인육(人肉) 인육(人肉) 시골 고향 기곡(基谷)이다 아래 마을 어구(魚口)[동구(洞口)] 민씨네 집에 무슨 잔치가 열렸는지 거서 그래 사람들이 모여선 웅성 거리고 잠을 잔다고 하는데 그래 밤에 나와선 그렇게 대변 볼일을 보는데 대문 밖을 나와선 그 마당 옆 밭이 있는데 그런 밭 에다간 밤에 나와선 볼일을 보고 .. 카테고리 없음 2011.07.20
족발 족발 모자(母子) 밤에 일을 하고선 아침서부터 그래 족발을 사와 갖고 먹는다 아버지도 잡수라 한다 그래 한절음 먹어본다 엇저녁 꿈이 그래 나신(裸身)에다간 누워있다 시피 하는데 코에다 향 연기를피어 올린다 완전 귀신 대접이로다 시골 집이다 혼자 공부하든 굴속인데 '거기 공부 할 적 당신도 몇.. 카테고리 없음 2011.07.19
음산(陰散)귀기(鬼氣) 서림 음산(陰散)귀기(鬼氣) 서림 비가 너무 오니 사방이 습한지라 그래 음산한 기운 귀기가 서린 모습이라 귀신이 흥왕(興旺)하여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하필 야삼경만 귀신이 활동 하기 좋은 것이 아니라 이래 비가 많이 외서도 습하니 귀신 활동하기가 좋아진다 할 것이라 사방이 그래 습해 음한데서 활.. 카테고리 없음 2011.07.16
대유(大有) 대유(大有) 젊은 아그들 엮는 드라마를 봐선 그런지 그렇게 젊은 여성 싱싱한 아그를 무릅에 앉히는 꿈을 꾸다 그러면서 무어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내가 드라마 속의 한 배역(徘役)을 맡은 그런 모습이 되어 버린 양상이다 이렇게 크게 두었다 한다 이래 묘신(卯申) 암합(暗合) r관광(觀光)눈요기 살(殺.. 카테고리 없음 2011.07.15
복덕방 복덕방 어느 집인지 공인중개사 사무실인지 공인중개사가 와선 그 어느 집에선 부동산 관계 계약을 하는가 보다 제천서 온 부동산 업자 같은데 무슨 내게는 볼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볼일 내게 약간 겸사겸사 해선 와선 그렇게 문서 에다간 지금 서류작성 하고선 인장(印章)을 이래 갈.. 카테고리 없음 2011.07.12
잡념(雜念) 잡념(雜念) 뒷말이 다 잡념(雜念)에 일종(一種)이지만 일단 머리에 잡히는 것은 상(相)이지 상(相)아닌 것이 없다 무의식 본능적으로 행위 하는 것은 깊은 사려 없음인지라 상(相)아닌 것으로 움직이는 것이 될 것이지만 일단 머리에 무언가 그려 재키기 시작한 것은 다 모양 상(相)에 해당하게 되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11.07.11
십리양지 십리양지 한점 위에 십리양지 신작로에 지금 나무를 해놓고 싣고 갈 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어둑한 밤인데도 차가 위에선 짐 싣느라고 선 듯 내려오지 않는 상태인데 그렇게 헤트라이드 불빛이 지금 보이는 것이다 좀 있다간 내려오는데 다른 나무들 꾀나 많이 실었다 저 위에도 많은데 그 다 싣지 .. 카테고리 없음 2011.07.11
일 일 세상은 꿈속 그래 일이 많은가 보다 몽사에도 여러 잡다한 일을 하고 있다 무얼 그렇게 짐을 묶어선 가지고 오려는 모습 이래 윗 마을에선 아랫 마을로 가져오려는 모습 이런 일을 하고 있다 외가(外家)라 하지 않고 아버님 처가(妻家)에 다녀오는 중이라 하는데 그래 한발 늦은 감 어젓깨 돌아 가시.. 카테고리 없음 2011.07.10
낭보(朗報) 낭보(朗報) 금일 원단 세움을 본다면 그렇게 낭보가 되겠끔 사냥헤선 요리(料理) 가공(加工)할수 있는 능력을 상징하는 건두(乾豆)와 손님맞이 할수 있는 환경과 풍년 기름지다하는 충포(充包) 이래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모습 회(悔)-망(亡) 전획삼품(田獲三品)하고 있어선 임자 정해지지 않든 심장그림.. 카테고리 없음 2011.07.07
나무를 베어선 지게에 짊다 나무를 베어선 지게에 짊다 이제나 저제나 산골에선 그렇게 땔감이든 필요하면 그래 도벌(盜伐)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선 안될 탈법적인 일을 하고선 살수 밖에 없는 것이 촌 사람들, 그걸 갖고선 또 관청 공무원들이 촌사람 잡는 덫으로 활용을 하고 무조건 권력 가진 자들의 말을 따르라 대략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