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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사 6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35


夫易廣矣大矣(부역광의대의) 以言乎遠則不禦(이언호원즉불어) 以言乎邇則靜而正(이언호이즉정이정) 以言乎天地之間則備矣(이언호천지지간즉비의) 

 

 

대저 易(역)이라 하는 것은 廣闊(광활)하고 壯大(장대)한 것이라 먼 것을 말한다면 막을 수가 없고, 근접을 말한다면 고요하고도 바르고, 하늘 땅 새에 말하는 것이라 하는 말하는 것은 모두 갖추었음이라

 

 

* 막을수 없다는 것은 다함이 없는 것을 말함이다 고요하고 바르다는 것은 사물에 하여서 다스림으로 나아가는 [옳은 이치로 존재하는 것을]  것을 말함이다
 갖추었다는 것은 두지 아니한 것이 없는 것을 가리킴이다

 

 

 夫乾(부건) 其靜也(기정야) 專(전) 其動也(기동야) 直(직). 是以大(시이대) 生焉(생언). 夫坤(부곤) 其靜也(기정야) 翕(흡) 其動也(기동야) 闢(벽) 是以廣(시이광) 生焉(생언)

 

 

대저 하늘이라 하는 괘상은 그 고요할 적엔 오로지 하는 것  所以(소이) 통틀어 전제를 총괄하는 것을 가리키는 그런 의미나 성향을 가진 것이고, 움직였을 적엔 그 곧게 되는 것이라 이래서  큰 것을 낳게 되는 것이 낳게 하는 것이 생기게 하는 것이며,  무릇 坤卦(곤괘) 땅이라 하는 것은  그 고요할 절 적엔 엔  화합하는 하는 것이고, 그 움직일 적엔 열리는 것이라  이래서 廣闊(광활) 함이 생기는 것이나니 ...

 

 

乾坤(건곤)이 각기 그 動靜(동정)에 네 가지 德目(덕목)이 있음이라 고요한 몸을 보아서 움직여선 사용하는 것이되고, 고요함에서 분별하고, 움직임에서 사귀는 것이 되는 것이다,   乾(건)은 하나라 하는 의미로서 진실된 것이므로  바탕을 써 말하여 갈진데 크다 장대하다 말하는 것이고, 坤(곤)은 둘로하는 것이라서 비어 있는 것이므로  헤아림 量的(양적)으로 말을  하여선 廣闊(광활)하다 말함인 것이다 

대저 하늘의 형체가 비록 땅을 겉에서 싸안은 것이라 할 지라도  그 기운이 널 상 땅 가운데 행하는 것이라  易(역)은 이러한 까닭으로 광대하다 함인 것이다


 

 

廣大(광대) 配天地(배천지) 變通(변통) 配四時(배사시) 陰陽之義(음양지의) 配日月(배일월) 易簡之善(이간지선) 配至德(배지덕)

 

 

광대함은 하늘땅에 배합하고, 변하고 통하는 것은  사계절에 배합하고, 음과 양의  뜻은 해와 달에 배합하고 쉽고 간소한 착함은[易簡(이간)해서 좋은 원리는] 지극한 덕에 배합 하나니라

 

 

* 易(역)의 廣大(광대)變通(변통)과 더불어 그 陰陽(음양)의 論說(논설)과 易簡(이간)의 德(덕)과 配合(배합)하는 天道(천도)가 사람의 일에 있어서인즉  이렇다하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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