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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사 7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35

 

子曰易其至矣乎(자왈역기지의호) 夫易聖人(부역성인) 所以崇德而廣業也(소이숭덕이광업야)  知崇禮卑(지숭예비) 崇效天卑法地(숭효천비법지)

 

 

공자가 말하길 易(역)이라 함은 그 극진함일 진져 [포함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이리라]  대저 易(역)은 聖人(성인)이 德(덕)을 높이는 까닭으로 하여선 業績(업적)을 廣闊(광활)하게 하는 것이니 ,  지혜로움 [그것이 그렇다고, 알게 하는 것은]소위 알게하는 것은 높은 것이고, 예의는 낮은데서 부터 우러나와 생기는 것이니 높음이라 하는 것은 하늘을 본 받는 것이고,  낮은 것은 땅을 본받는 것이니라

 

 

* 繫辭(계사) 十翼(십익)을 모두 孔子(공자)가 지은 것이라 하는데 어떻게 자기가 著述(저술)한 글은 응답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데도  子曰(자왈)이라 하는 글자가 있다는 것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할 것이다,  모두 뒷 사람이 더한 말이 아닌가 한다는 것이다, 

 

 

理致(이치)를 궁구해 본다면 슬기로움을 崇尙(숭상)한다는 것은 하늘을 높이는 것과 같아,  덕을 높이려는 것이요, 循理(순리) 이치를 따른다면 예의는 낮은데서 부터 생기는 것인지라  소위 받드려 하는데서 부터 생기는 것인지라 이래서 땅과 같아서, 業績(업적)을 廣闊(광활)하게 한다는 것이니 이렇게 그 같은 종류를 취해서 말하는 것이니 또 흐리고 맑음 淸濁(청탁)으로써 말을 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

 

 


天地(천지) 設位(설위) 而易(이역) 行乎其中矣(행호기중의) 成性存存(성성존존) 道義之門(도의지문)

 

 

하늘 땅의 위치를 設立(설립)하거든 易(역)이라 하는 것이 그 가운데 행하게 되는 것이니 成就(성취)하는 마다에 성품이 존재하고,
존재하게 되는 것이,
길의 참다운 門(문)이 되는 것이오,

 

天地(천지)가 設位(설위)하여서 變化(변화)로움이 행하는 것이 오히려 지혜와 예의에 성품이 존재하여선 길의 참다움을 말하여주는 것 같다는 것이라,
成性(성성)이라하는 것은 이루어진 본연에 性品(성품)이라 하는 것이요, 存存(존존)이라 하는 것은 존재하고 또 존재하여선 말지 않음을 가리키는 뜻인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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