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동전용

[스크랩] 地天泰卦(지천태괘) 이효 地火明夷(지화명이) 이효 地水師卦(지수사괘) 이효 연계해석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29

九二(구이)는 包荒(포황)하며 用馮河(용빙하)하며 不遐遺(불하유)하며 朋亡(붕망)하면 得尙于中行(득상우중행)하리라 [本義(본의)]包荒(포황)코 用馮河(용빙하)하며 不遐遺(불하유)코 朋亡(붕망)하면

象曰包荒得尙于中行(상왈포황득상우중행)은 以光大也(이광대야)-라

六二(육이)는 明夷(명이)에 夷于左股(이우좌고)-니 用拯馬(용증마)- 壯(장)하면 吉(길)하리라
象曰六二之吉(상왈육이지길)은 順以則也(순이칙야)- 일서라

九二(구이)는 在師(재사)하야 中(중)할새 吉(길)코 无咎(무구)하니 王三錫命(왕삼석명)이로다  [本義(본의)]在師中(재사중) 하야

象曰在師中吉(상왈재사중길) 은 承天寵也(승천총야)-오 王三錫命(왕삼석명) 은 懷萬邦也(회만방야)-라

 

 

* 해석

 

荒(황)은= 옛 어른 들에서 듣기를 北亡山川(북망산천)을 줄인 글자라 들었다 北邙山(북망산)은 원래 그 죽음을 의미 하는 곳 墓地(묘지)를 의미하는 말이다 북망산천이 맨 같은 의미로서 그 차고추운 곳 어두운곳 습한곳 이런 것을 가리키는 말로서 그 六甲(육갑)으로는 壬子(임자)에 해당하고 북방을 가리키는 것이므로 卦(괘)로는 坎水(감수)卦(괘) 所以(소이) 坎象(감상)인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坎象(감상)은 '해' 태양에 대칭되는 개념 '달'이라 하고 그 수레 輪(윤)이라 하기도 하며 소이 수렛살 바퀴 나무바퀴를 의미하는 것인데,弓輪(궁윤)은 활을 당기듯 하여선 그  전체형태가 둥글게 된 것을 말한다
 거기다가 包(포)라는 글자를 먼저 쓴다 이것을 수용한다 포용한다는 글로서 그 춥고 찬 것 수렛살 바퀴를 안는다 소이 동테 먹이로 생각한다는 것으로서 包(포)는 굴렁쇠 동테를 의미한다
그러니깐 包荒(포황)은 굴렁쇠 동테로 감상 수렛살 바퀴를 안으며 ,
用馮河(용풍하) 사용하대 河水(하수)를 맨몸으로 건너며 馮(풍)자는 '빙'자로도 읽는다 올라탄다는 의미 벼슬 이름'풍'자가 되고 물귀신 이름'풍'자가되고, 없신여긴다, 의지한다, 마주본다, 걸어 건넌다는 의미가 있는 성씨'풍'자이고, 고을이름 '풍', 그런 글자이다.

 

그런데 말馬(마)앞에 한점 두개 찍는 것 같은 글자는 바로 겨울이면 언다는 얼음'빙'자이다

 

소이 坎象(감상)이 늘어나고 커진 것을 譬喩(비유)해서 河(하)로 표현한 것인데 그게 겨울이 되면 얼어서는 馬(마)가 행할 수 있다는 의미 그렇게 큰 수렛살 바퀴를 쌀수 있는 方案(방안)의 동테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 河水(하수)는 輪(윤)이 굴러간 軌迹(궤적)에 불과하다는 것으로서 그 軌迹(궤적)을 도로 감아 돌린다면 어마어마한 큰 수렛살 바퀴 형태가 될 것 아닌가 이다 ,이런 것을 감쌀수 있는 동테 午(오) 所以(소이) 馬(마)= 所以(소이) 남방 이므로 離卦(이괘) 동테를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수렛살 輪(윤)이 어디 있겠는가 만은 자주 굴러감으로 인해서 생긴 軌迹(궤적)이라 그렇다면 그 감싸는 동테 역시 그에 맞는 동테 굴렁쇠가 된다할 것이리라  이것이 자주 굴러감으로 인해서 그렇게 河水(하수)가 흐르는 듯한 業績(업적)에 功績(공적)을 드러낸다는 것이리라  게걸찬 河水(하수)를 輪(윤)으로 삼아선 그것을 끌어안으려는 동테라면 상당히 포용력이 센 그러한 동테가 된다할 것인데 그것은 方案(방안)에 있는 것이지 언떤 物象(물상)에만 있는 것은 아니란 것이요 그 方案(방안)으로 말할 것 같으면 물이 어는 계절 冬至(동지)小寒(소한)때쯤이면 河水(하수)수렛살 흐름 流動(유동)이 자연 凍結(동결)될 것이라 그러하다면 얼마던지 그를 수용 包容(포용)하는 方案(방안)의 동테가 설정된다 할 것이니  그 건너선 오고가는 것이 모두 수레살을 끌어안는 동테 행위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不遐遺(불하유)= 멀다않고 보내며 이것은 앞서 大有卦(대유괘)설명에서도 보듯이 아니 不字(불자)형은 그 수레 바퀴가 굴대 축에 낑궈져선 회전율 모습 잘 빠르게 굴르는 상태를 그려주는 모습이라 했다 수레가 잘 굴러선 멀리 나간다 소이 보낸다는 것은 疏通(소통)을 하기 위해선 그 使臣(사신)을 보내고 이래 래왕하는 속에 문화의 꽃을 피우며 德(덕)을 발전시켜나가는 그 中庸(중용)도리가 행하여진다는 것을 여기서는 설명하고 있음인 것이다 朋亡(붕망)이라는 것은 亦是(역시) 벗이 망하면 벗이 죽으면 이렇게도 해석이 되지만 벗 할만한 짝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朋(붕)은 앞서 어딘가가 해석했지만 '달' 둘이 되고 달은 肉(육)과 같은 의미로서 그 살점이 되는 所以(소이) 조갑지 女子(여자)玉門(옥문) 양쪽 살점집이 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하였고, 역시 여자옥문 그 동테인지라 그런 동테가 없는 자들이라도 소이 짝맞출 대상이 없는 자들이라도 그러니깐 孤寡(고과)들이 된다할 것이다 得尙于中行(득상우중행)= 맞춰주는 행위를 崇尙(숭상)하는 것을 얻게 하리라=

 

尙字(상자)는 그 나사 같은 것을 맞추고선 손가락으로 이렇게 비비고 돌리는 모습의 형태이다 위의 작을 小字(소자)형이 그렇게 손가락이 되어선 기계를 비비고 돌리는 모습이다 잘들어 맞으라고.... ,
그런 孤寡(고과)자 들에게도 인제 음양의 맛을 느끼게끔 성적 금욕 행위로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그런 상태가 되어 주리라는 그런 말씀인 것이고, 象(상)에서는 이것이 大(대)는 별의 뼈대라 하였음으로 커다란 별의 광채라 하는 것이 나니라 

 

所以(소이) 乾象(건상) 금빛은 커다란 해와 같은 동테에서 빛이 나는 그러한 中庸(중용)의 도리 맞춰주는 행위를 말함이라 함인 것이나니라 이런 말씀이 된다 할 것인데 이것은 모두 地火明夷(지화명이) 二爻(이효)와 地水師卦(지수사괘) 二爻(이효)가 合成(합성)되어서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 明夷(명이)는 어두운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낮과 밤에서 밤이고, 여름과 겨울에 있어서는 겨울이 된다  그렇게 밝지 못하고 차고 춥고 凍結(동결)된 상태에서 행하다가 왼쪽 다리를 손상을 입은 것을 말하는 것인데  외쪽은 겨울 오른쪽은 여름이라 한다면 역시 겨울달에 행하다간 그 한쪽 다리 所以(소이) 한쪽 걸을수 있는 능력 소이 굴러갈수 있는 능력이 망가진 상태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다리股(고)字(자)라 하는 것은 明字(명자)나 朋字(붕자)나 한데서 변형된 것으로 본다면 그 한쪽 것이 없어진 상태 그 망가졌는데 그 옆에 것은 兵器(병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여덜모가 난 찌르는 槍(창)이라는 의미인데 이것으로 고만 찌름 당해서 손상을 입었다 이래 해석이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그 동테가 망가진 현황을 그리는데 그 중간에 맞춰주는 행위가 될 것의 그런 위치인지라

 

 

用拯馬(용증마) = 그 사용할 것있는 구제하는 馬(마)가 건장하면 길하리라 소이 이럴줄 알고 미리 예비하여 갖고 다닌던 동테를 사용하게 된다면 길하다는 것이니 소이 스피아 타이어 같은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拯(증)= 손手邊(수변)에 승계할 承字(승자)의 변형을 한것인데 원래 손手(수)위에 하는 글자  (승)을 올려 놓으면 받든다는 의미이라 所以(소이)지금 拯字(증자)를 본다면 그아래 한一字(일자)形(형)이 있는데 이것은 곧  예비된 굴렁쇠[스피아 타이어]옆에서 본 것인데 이것을 손으로 바꿔 끼우는 것이다 그래서 그 넘이 잘 튼튼하게 굴러가는 것을 壯(장)이라 하는 것 수레바퀴 소이 차바퀴가 그 차 에 붙어서는 굴러가는 형태를 차 뒤에서본 것 土(토)는 그아래 한一字(일자)形(형)이 소이 길 땅바닥인 것이다 지금 바퀴가 굴데에 낑구선 팽그르 잘 돌아간다고 표현하고 있는 회전율 모습이 그 앞부분邊(변) 조각널 (장)자인 것이다 只今(지금)時代(시대)에 맞는 象形(상형)으로 모든 것을 類推(유추)하는 것이지 그 지나간 甲骨文(갑골문)이나 篆文(전문) 따위가 지금 시대와 동떨어진 것인데 어떻게 그 상형이 맞겠는가를 깨달으라는 것이다 , 유식한 체 하는 무리들이 그 예전 상형 갑골문 전문 따위를 들춰선 이제의 세상에 맞춰 왈가왈부하는데 그넘들이 모두 지나간 시대에 맞춰 쓰던 象形(상형)인데 어찌 지금 시대에 그렇게 정확하게 맞는다 할 것인가 이다 그러므로 이런 것도 감안해서  뜻 글의 의미를 吟味(음미)해야만 한다할 것이리라 象(상)에 말하대 六二(육이)의 吉(길)= 깔게위에 더하기 빼기 음양행위 한다 함은 柔順(유순)함으로써 法(법)을 삼는 것이나니라,

 

법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나니라 순할順字(순자)는 須(수)字(자)의 터럭 삼자 수염이 바람에 나부끼질 않고 고대로 잘 흘러 내리는 모습인데 거기다간 머리 頁字(혈자)를 붙쳐 대어선 그 사람의 머리털로 생각을 할른지 모르지만  머리 頁字(혈자)는 그 丁字(정자)가 머리하여선 貝字(패자)에 붙는 象(상)이고  丁字(정자)아래 자개貝字(패자)를 한 글자이고
자개 패자는 그 兩巳(양사)가 꼬리를 맞댄 얼룩 비늘을 상징하는 뱀 형태가 쌍혀를 내밀고선 널름 거리는 상태라 하였다  써以字(이자)역시 남녀가 신발을 맞대고 있는 위에 점을 찍은 것은 공이다 소이 공놀이 하려는 모습이다 則(즉)자 역시 자개 글자 옆에 칼刀字(도자) 변형 한 것인데  이것은 자개가 번쩍인다는 표현이라 모두 여기서는 그 음양 놀이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칼刀字(도자) 변형이 그 울려나오는 메아리형 리듬형을 그렇게도 표현하는 것이다 , 그러니간 자개가 번쩍이고 물이 올랐다 남근을 요구한다 이런 의미가 된다 
그러니간 六二(육이)의 길하다 함은 자개 동테 굴렁쇠가 번쩍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다음은 師(사)를 보자

 在師(재사)는 여러 大衆(대중)이라는 말로서 그 많은군사를 의미하지만 그 紀綱(기강)軍律(군률)이 紊亂(문란)해지면 그렇게 엉덩이를 할타 재키는 그러한 상항이 일어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글자이다
在字(재자)= 선비仕字(사자) 士卒(사졸)위에 새가 날아가는 형을 짓는 것은 그 技巧(기교) 士卒(사졸)들의 기능 재주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런 것을 정예화 한다면 능히 전투에서 잘 승리한다할 것이다, 그런데 방치한다면 기강해이 소이 개간이나 일삼는 무리로 변한다는 것이리라

 

입으로 性器(성기)를 할타재키는 모습이 바로 師形(사형)이다 , 이런 대중의 무리들에게 맞춰줌일세 길하고 허물 없나니라 師卦(사괘)의 主爻(주효)는 陽爻(양효)로서 그 內卦(내괘) 坎象(감상)의 중간인데 말하자면 수렛살 바퀴 통 輻(폭)이 되어 있는 그런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살을 낍는 구멍이 주위로 뺑둘러 낫을 것이라 그래서 수렛살 들이 그중심을 향하여 꼽혀들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象(상)인 것이다  그러니깐 여럿을 한꺼번에 혼자서 감당하는 그 말하자면 암넘의 형태 그런 짐승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흉악하게 인간들은 그 짓을 하는데 ,그저 春畵(춘화) 異狀(이상)한 그림을 본다면, 인간이 七孔(칠공) 九孔(구공)인데    그저 난잡하게 나대는데
그래도 군대의 기율에서는 질서가 있는지라  그렇게 구멍은 많지만 각자 맡은바 구멍에다 낑궈서는 그 輪(윤)이 되게 하여선 그 수레가 행해지게 하는 것인 것이다

 

그 다음 王三錫命(왕삼석명)이라 하였는데 王(왕)자는 수레 방틀에 양쪽 마구리로 바퀴가 곱힌 것으로도 보이고, 앞서도 말했지만 가운데 열十字(십자)형은 굴대 축에 바퀴가 꼽힌 것을 그 하늘땅 一字(일자)형을 디딤 삼아선 구르는 형태도 표현되고 戰車(전차)나나 수레가 앞뒤로 당기는 지라 새가 이리로 날아 갔다간 저리로 날아 갔다간 갖은 형국이 다 나온다할  것이다 그 다음 석三字(삼자)형인데 석三(삼)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卦(괘)의 乾象(건상)으로 본다는 것이지.... 그러니깐 師(사)와 明夷(명이) 內卦(내괘) 合成(합성)되면, 乾(건) 所以(소이) 地天泰(지천태)가 된다는 그런 논리이다 원래 의미는 王(왕)께서 장수에게 세번 接戰(접전)하라 명령 하시었다 하는 그런 내용인데  錫字(석자)는  金(금) 乾象(건상)을 이루는 '해와 달' 明夷(명이)와 師卦(사괘)라는 것이다 乾象(건상)은 金宮(금궁)卦(괘)인 것이다 金字(금자)를 수레가 잘 합해져서는 그 바퀴들이 잘 구르는 모습 이런 것으로도 상상해 볼수 있을 것 같다
命(명)자는 위에 人字(인자)는 符節(부절)形(형)인데 그 아래 한一字(일자)形(형) 합해 본다는 의미 하나로 합해 본다 그아래 입口(구)둘처럼 된 것은 같은가 아닌가를 맞춰 보는 兵符(병부) 符節(부절)을 뜻하는 글자인 것이다 말하자면 위의 人字(인자)생김이 그 나무를 반으로 가르는 윷가락 형태라면 그것이 서로간 이래 잘 맞는가를 합해 보아서는 정말 높은 분 君權(군권)을 가진분의 명령인가를 확인 한다는 그런 내용인 것이 곧 命字(명자)의 참뜻인 것이다

 

그렇다면 다 풀려 나왔는데 '해와 달'이 합하여선 金(금)의 乾象(건상)을 이룬다면 하늘땅을 一字(일자)로 디딤 삼는 수레바퀴는 잘 굴러 가리라

 

이것은 만방을 품게 하는 것이나니라  만방을 품게하는 방법이라는 것인데 萬字(만자)는 역시 둥근 것을 말하는 것이고 나라는 사방 많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輻(폭)에 살처럼 낑궈져 들어와선 가운데로 연계 되어서는 커다란 수레 輪(윤)이 되어서는 그것을 끌어 안는상태의 形(형)을 가리킴이라 할 것이다 소이 사방이 수렛살 처럼 모여들게 하는 것을 그 품는다하는 것이라 하나니라
오히려 되치기 하듯 감싼다 하는 것이 나니라

 

 

말하자면 地天泰卦(지천태괘) 二爻(이효)의 中庸(중용)에 도리는 아주 큰 것을 말하고 그런 것은 明夷(명이)二爻(이효)나 師卦(사괘)二爻(이효)에서 온다는 것이고 그래선 커다란 포용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어둠이 있어선 손상된 것이 있어야 지만 그것을 다스리는 將卒(장졸)들이 필요하고 그래서 그것을 잘 다스리다보면 그 中庸(중용)에 도를 널리 전파한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明夷(명이)는 상대방에서 볼 적에 火地晋卦(화지진괘)이니 康侯(강후)用錫馬蕃庶(용석마번서)하고, 晝日三接(주일삼접)이라 하고 있다 여기서도 錫字(석자)가 나오고 三(삼)이라 하는 숫자가  나오는데 모두가 같은 맥락의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