賁(분)[비]는 亨(형)하니 小利有攸往(소이유유왕)하니라 [本義(본의)]賁(분)는 亨(형)코...
꾸민다 장식한다 또는 무덤 쓴다는
괘는 형통하니 추진할 바를 두는게 작게 이롭 나니라 [무덤괘는 형통하니 작은 陰(음)的(적)인 것, 陰(음)그른 것 쪽이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이롭다 ]
본래의 뜻은 무덤괘는 형통코...
* 잔주에 하길 賁(분)는 장식한다는 의미이다 괘 됨이 損卦(손괘)로 부터오는 것 부드러운陰氣(음기)가 三(삼)으로부터 와선 二位(이위)를 文(문)色(색)하게 된 것이고, 이위에 있던 陽氣(양기)爻氣(효기)가 올라가선 삼위를 문색질 한 것이고,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에서 온 것이 부드러움이 위로부터 내려와선 五位(오위)를 문색질하고 五位(오위)에 있던 강한 효기가 올라가선 上爻(상효)를 문색질 한 것이고, 또 안으론 離卦(이괘)하고 겉으론 艮卦(간괘)함에 문명을 갖고선 각각 그 분수를 얻은 상인지라 [제 주제를 알게하는 분수적은 상을 얻었는지라] 그러므로 장식함으로 占(점)을 삼는 것이다, 그 부드러움이 와선 剛陽(강양)함을 장식 문늬 놓는 것이니 陽(양)그러운 것이 陰(음)의 협조를 얻어선 안으로 밝게 걸렸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하는 것이 된다, 그 강함이 올라선 부드러움을 문색질 하여 겉에 머무는지라 그러므로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작게 이롭다함인 것이다
彖曰賁亨(단왈비형)은 柔(유)-來而文剛故(래이문강고)로 亨(형)하고 分剛(분강)하야 上而文柔故(상이문유고)로 小利有攸往(소이유유왕)하니
天文也(천문야)-오
단에 가로대 분은 형통한다함은 부드러움이 와선 강함을 문채 놓는 지라 그러므로 형통하고 강한 효기가
나누어져선 올라가선 부드러움에 문색질 하는지라 그러므로 작게 갈바를 둠이 이롭다하는 것이 이는 하늘의 문체인 것이다
이는 괘
변함으로써 괘사를 해석함인 것이다 강유의 사귐이 자연의 현상인지라 그러므로 말하길 天文(천문)이라 하는 것이다 先儒(선유)[옛 儒生(유생)]가
말하길 天文(천문)글자 위에 응당 有剛柔交(유강유교) 넉자가 있어야 하는건데 착오가 아닌가 한다 하였다 문맥의 흐름상 넉자가
있어야되지 않을가 하는 이치 혹 그러하다는 것이다
文明以止(문명이지)하니 人文也(인문야)-니
문명으로써 머물르니 사람의 문장인 것이니
* 또 괘덕으로서 말하건데
머물르는 것에 각기 그 분수를 얻음을 이름이다
觀乎天文(관호천문)하야 以察時變(이찰시변)하며
천문을 관찰하여선 시절 변함을 살피며
傳(전)에하길 天文(천문)이라하는 것은
日月星辰(일월성신)의 썩인거와 춥고더운 것을 말한다할 것이니 그 음양을 代變(대변)하는 것이라 그 운행을 관찰하여선 四時節(사시절)의 이동하고
고쳐지는 것을 살피는 것이다
觀乎人文(관호인문)하야 以化成天下(이화성천하) 하나니라
인문을 관찰하여선 천하를 感化(감화)시키어선 成果(성과)를 내나니라
지극하게 그 꾸미는 道(도) 큼을 말함이다
象曰山下有火(상왈산하유화)-賁(분=비)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明庶政(명서정)하대 无敢折獄(무감절옥)하나니라
[本義(본의)]明庶政(명서정)하고...
상에 말하대 산아래 불이 있음이 무덤 쓰는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여선 모든 정사를 밝게하대[
정사에 거의 가까운 일을 밝히대] 구태여 옥사를 일으켜선 결단내려 함이 없나니라 본래의 뜻은 모든 정치를 밝게
하고 [정사에 거의 가까운 일을 밝게하고]...
* 산아래 불이 있다는 것은 밝음이 멀리 미치지 않는다 明庶政(명서정)이라 하는 것은 정치에 거의 가깝다하는 의미로서 일의 작은 것이라 [
그러니깐 家內(가내)事(사) 정도의 일이지 국가지 大事(대사)는 아닌 것이라 공자 말씀으로 그 정사와 그 가내사를 구별하는 말씀을 논어에
하였다 ] 獄事(옥사)로 결단 지으려는 것은 일의 큰 것이다,
안으로 離明(이명)하고 겉으로 머무는지라 그러므로 이같은 상을
취택하게 되는 것이다
춘추시대의 그 권신을 勢道家(세도가)라 하여선 그 무슨 家(가)라 하였다 공자 그 제자가 노나라에 별슬
아치가 되었는데 , 너 오늘 무엇을 하였느냐 물음에, 그래 대답하길 "아무개씨 집에가선 나랏일 政事(정사)를 보았나이다" 함에 정사는
조정에서 하는 것이라 그것은 家事(가사)일이니라 하는 것을 논어에 밝혔다
家內(가내)事(사) 라하는 말은 필자가 그 해석을 돕기위해
첨부한 말이다
(서합)은 국가지 大事(대사)라 獄事(옥사)를 일으켜 죄인을 치죄 하지만 그것이 전도된 山火賁卦(산화분괘)는 이미 전도된 이치만
갖고서도 작은 일일 것이라 작은 일을 다스리는데 설사 그 허물을 응징하는데 있어어 굳이 옥사를 일으킬 필요까지 있겠느냐이다
그저 장식하고
꾸미는 정도의 작용에 불과하다는 것이라 정치에 근접하게 다스릴 뿐이지 그렇게 험악하게 다룰게 아니라는 것이리라
* 771 山之賁卦(산지분괘)
飛神(비신)
寅
子
戌
申
亥
午 丑
辰 卯 世 動
初九(초구)는 賁其趾(분기지)니 舍車而徒(사거이도)-로다
초구는 그 발을 장식함이니 수레를 놓고 도보로 감이로다
* 잔주에 하길 강한 덕과 밝은 體(체)로서 스스로 아래를 꾸미는 것이 된다 그 행하는 길이 아닌지라 그 수레를 버리고선 편안하게 도보로 행하는 상인 것이다 옛성현 말씀에 군자 길이 아니면 행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그와같은 길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점하는 것이 스스로처한 입장이 이 같다는 것이다
象曰舍車而徒(상왈사거이도)는 義不乘也(의불승야)-라
상에 말하대 수레를 버리고 걷는다하는 것은 의로움을 지키려든 것이라 그 의리상
참아 탈수 없다는 것이다
*군자는 놓고 취함을 의리로서 결단할 따름이리라
* 賁其趾(분기지) 舍車而徒(사차이도), 그 발걸음을 아름답게 꾸밈을 묘사하는 것이라 수레를 놓고 도보로
걷도다 대상 戌(술)과 적합으로 어울리기 위해 丑(축) 수레를 버려두곤 辰字(진자) 장화 구두 새벽 걸음을 걷는다는 것이다
卯字(묘자) 門戶(문호)에 역시 비까비까하는 理想(이상)의 수레 예기 뻗침이 들이 닥쳤다 지금의 理想(이상)은 적합과
아름답게 합하기를 妙思(묘사)하는 그런 理想(이상)이라 이래 적합에 대한 三刑(삼형)수레를 타지 않고 걷는다는 것이다
* 세주 동작하여선 辰字(진자) 먹이를 무는 것은 타고가는 수레를 원진 망가트리는 것이라 이래 수레를 버리게 되곤 걸음을 걷는 형세인데 수레가 망가지니 卯(묘)寅(인) 印綬(인수) 봉죽자 亥(해)가 그 수레를 에윈 멍애에서 벗어나선 회두생을 입는 격이라 그래선 後世主(후세주) 太歲宮(태세궁)의 寅字(인자)를 對相(대상) 適合(적합) 생하여 주는 모습인지라 그리하여선 亥(해)가 물러나면서 육합이 육충을 발하는 모습인지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할 것이다
* 丑(축)의 수레를 타지 않는 것은 그 자신의 적합 정 배우자가 대상으로 섰기 때문이라 이래 그 정짝 배우자에게 기운을 갖다 적재할려 함으로 타고가지 않는다 소이 절개를 가진 군자와 같아선 누가 그 기상을 보고 탐내어선 유혹하더라도 넘어가지 않는다는 그런 말씀이리라 마치 율곡의 아버지 수운판관 李元秀(이원수)가 대관령 재를 넘을재 그 주막집 작부가 유혹하는 것을 뿌리치고는 신사임당을 만나서는 그 율곡이를 회임 시키는 거와 같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山火賁卦(산화분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보면 賁(분)은 무덤처럼 꾸민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꾸밈은 형통하니 무언가
추진하는 바가 작게 이롭다는 것이다
彖辭(단사) (에)하길 꾸미는 것이 형통한다함은 부드러움이 와서
강함을 문늬놓는 것이라 그러므로 형통하고 강한 것이 나누어져 올라가선 부드러움을 문늬놓는 것이라 그러므로 추진하는바가 적게
利益(이익) 하다하는 것이니 하늘의 문체인 것이요 [*日月星辰(일월성신)의 형상을 말함이리라 ]
문늬가 밝음으로서 머무는지라
사람의 문체인 것이니 하늘의 문체를 살피어서 시절 변화하는 것을 살피고 사람의 문체를 관찰해서 천하를 그렇게끔 감화시키어 이룩
하나니라 하였고, 外卦(외괘)象(상)만 그 변화를 가져온 모습이니 그래서 형통하더라도 실익이 작다는 것이다 上位(상위)에 있어야할
陰爻(음효)가 내려와선 五位(오위)陽(양)의 자리를 장식한 모습이고 五位(오위)에 있어야할 陽(양)의 氣運(기운)이 그 위로 올라가선 陰(음)의
자리를 裝飾(장식)한 모습인지라 이래 所以(소이) 强(강)强(강) 陽氣爻(양기효)가 九五(구오) 陽(양)의 자리에 있는 것을 强(강)强(강)으로
본다면 그 半(반)이 나누어져 덜리어 올라간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分(분)强(강)이 되는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山(산)아래 불이
있는 것이 꾸미는 것이니 군자가 사용하여서 모든 政事(정사)를 밝히되 구태여= 감히[해 보이겠다는 결의] 사람 가두는
獄(옥)에 일을 끊어지게 하여선 그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영원토록 없게 하려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初九(초구)의 動作(동작)은 그 발을 꾸미는 것이니 타는 수레를 놔두고 徒步(도보)로 행함이로다하였다
初九(초구)가 正位(정위)에 있으면서 正位(정위)에 있는 對相(대상) 陰(음)의 죽과 호응하는 모습이 그 렇다는 것이다 근접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죽을 놔두고 그 자기 正(정) 對相(대상)으로 상응하는 죽과 호응하는 모습이 그 수레 所以(소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내버리는 상황이 그려지는 것이요 그만 못할 수도 있는 그러나 자기가 願(원)하는 바인 걸음걸이로
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六二(육이)는 수레요 六四(육사)는 발로 걷게 하는 것이니까 그 싯는 신발쯤 된다 보면 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이러한 意味(의미)가 잘 드러나 있는데 初位(초위) 世動主(세동주) 卯字(묘자)가 驛馬(역마)亥字(해자)를 앞세운
丑字(축자)수레를 올라타고 부리고 있는 모습이면서 그 대상을 또 財性(재성)인 戌字(술자)를 두고 있다 驛馬(역마)를
앞세운 丑字(축자)수레 역시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이 된다 그러니까 근접 반듯한 수레 財性(재성)은 내버려두고 그보다 멀지만
對相(대상)인 戌字(술자) 財性(재성)을 取得(취득)한다는데 戌字(술자) 財性(재성)은 卯字(묘자)의 適合(적합)인 것이다
그래서 적합을 求(구)하고 수레는 버린다는 의미이다 世動主(세동주) 卯字(묘자) 動作(동작)하여 進頭(진두)辰字(진자)를 물어드림에
그 수레인 丑字(축자)는 午字(오자)가 회두생 하는데 元嗔(원진) 嫌惡(혐오) 回頭生(회두생)인 것이다 그러니까 썩 잡치는 것만 떨어놓는
모습이니 수레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묶어 돌리니 午字(오자)膨大(팽대)해진
모습인데 午字(오자)가 더는 역량이 세어나가지 않는지라 그 힘을 申字(신자) 制壓(제압)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申字(신자)는
卯字(묘자) 世動主(세동주)의 元嗔(원진)이니 마땅히 元嗔(원진)이 制壓(제압) 當(당)해서 吉(길)하다할 것이다 수레를 내 버렸으니
그 수레를 끄는 역마 조차 필요없는 존재라 할 것이라 그 역마 역시 그 근기 申字(신자)가 죽음으로 인해서 힘이 없어져선 자신의 구실을 못한다할
것이다 또는 辰丑(진축)을 卯字(묘자)가 견제함으로 말미암아 午亥(오해)가 같이 氣槪(기개)를 펴서 申字(신자)를 녹인다해도 말이
된다 하리라 아뭍튼 근접의 수레를 버리고 外卦(외괘)대상의 적합을 얻는 모습인 것이다 이리되면
世主(세주)元嗔(원진)이 制壓(제압)當(당) 하는 모습이요 적합 戌字(술자)가 자신의 수레를 타고 나아가는데 가서 合(합)하는 형세라 할 것이다
그런데 合(합)으로 나아가면서 도충벗을 자기의 위치에 세우고 가는지라 六合卦(육합괘)가 六 卦(육충괘)로 化(화)하는 모습인지라 접혔던
六合(육합)이 버팅기는 六 (육충)으로 변하면 좋다 아니 할 수 없으리라 적합 世主位(세주위) 卯字(묘자)가 上位(상위)
太歲(태세)로 가선 寅字(인자)가 되어 갖곤 그 申字(신자)의 發(충발)을 받는 형세가 되었다 하리라 後世主(후세주) 官性(관성)의
發(충발)은 前世主(전세주) 卯字(묘자)먹이 辰字(진자)의 根氣(근기) 午字(오자)의 驛馬(역마)요 먹이가 되어 있는 형세이니
後世主(후세주)의 剋(충극)을 주는 것은 飛神(비신)선대로 차례대로 내려 먹히어선 世主(세주)卯字(묘자) 먹이 辰字(진자)만 旺(왕)하게 하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 수레를 버리고 맨걸음으로 걸어 가는데 어찌 편히간다 할 것인가? 먹어 제압 해야할 먹이가 진취된 형상이니 세주
고달픈 여정이라는 것이다 금새는 辰字(진자) 진취되어 새로운 맛에 산뜻한 기분이 들는지 모르지만 결국엔 그 기운이 피로할 것이라
쇠진한 몸이 되어선 상위 태세로 나아가선 위권을 잡아선 충극하는 관귀를 대상으로 두는 것만 봐도 고달픔을 표현한다 하리니 世主旅程(세주여정)이
순탄치만 않으리라 瓦卦(와괘) 小人(소인)이 짐을지고 가는 형세인데 어떻게 편하다할 것인가? 잉부라면 혹 중독현상 입덧 이런게 심하다
할는지 모르리라 되돌아오면 쉽다하니 고만 떨어내고자 픈 맘 뿐이리라
*卯字(묘자)가 나란히논 신발형 같기도한데 이것이 동작하여
午辰(오진)모습을 띄면 흡사 운동화 장화 목이긴 신이된 모습이고 그위 申(신)은 다리살 정갱이 모습으로도 보인다 하리라
* 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離卦(이괘)될 것이니 三位(삼위)亥字(해자) 辰字(진자)의 元嗔(원진)을 맞는 구조는 不吉(불길)한 말을한다 丑字(축자)
수레의 역마가 원진을 맞으니 수레는 그 劫財(겁재) 寅字(인자)가 와서 탈취하려든다 그러니까 수레가 回頭剋(회두극)을 입고 自身(자신)에게는
子字(자자) 三刑(삼형)이 접속된다 하리라 일이 劫財(겁재) 남으로 인하여 敗(패)함을 이루고 수레의 역마가 元嗔(원진)을 만났으니
出行(출행)이 不利(불리)하다는 것이요 본래 내가 가진 재물이 없다면 肉身(육신)이 고달플 내기라는 것이다
二位(이위)
丑字(축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飛神(비신)이 앞서와 같이 서도 길하다하는데 앞서는 陽爻(양효) 脫落(탈락)이지만
이번에는 陽爻(양효) 들어차는 모습인지라 그 劫財(겁재)가 이제는 協助者(협조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먼저 덜리고 나중에
有益(유익)하게되는 상이라 한다 財性(재성)이 문에 들어오니 반드시 횡재한다 한다 그러니까 내버려야 할 수레를 잘 내버리게
도움을 주는 것이 劫財(겁재) 回頭剋(회두극)이 되어선 도와주는 입장인 것이다 그래야 얼른 내버리고 도보로 걷는 것이 되어 그 적합
戌字(술자)를 만나는 것이 됨인지라 이래 吉(길)하게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에 論調(논조)일 뿐인데
요는 陰陽爻(음양효)의 들어차고 나가는데 吉凶(길흉)의 關件(관건)이 있다 할 것이다
정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山卦(산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辰丑(진축) 먹이를 生(생)하는 그 根氣(근기) 午字(오자)가
動作(동작)한 모습이라 빨리 서둘러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하였다 운수대길 백사여의 재물 또한 뜻과 같다하였다 그리곤
亥字(해자)인 世主(세주)根氣(근기) 될만한 者(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입어선 세주 氣力(기력)을 못 앗아 내게끔 하는 모습인
것이다 午字(오자)는 世主(세주)氣力(기력)을 앗는 洩氣處(설기처)도 되는 것이다
初位(초위) 辰字(진자)動作(동작)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大吉(대길)하다 하였다 千鍾(천종)=[度量衡(도량형)의 單位(단위) 아님 祿(록)의 品階(품계)] 에 록을 누리고 만사
如意(여의)하다 하였다 봄이 돌아오니 만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라 하였다 세주 적합 戌字(술자)의 대상 도충벗 辰字(진자)가
세주와 같은 性(성)을 업어드리는 것은 곧 對相(대상)을 보고 妬合(투합) 하라는 것이니 世主(세주)와 世主比肩(세주비견)이 마치
적합 (충)을 맞아 그에 끼어 붙어선 막 퍼들어져 피어나는 꽃들처럼 되었다는 것이다 그중에 한몫 끼인 것이 세주이니
回春格(회춘격)라는 것이다 참좋다 하리라 차 해운년에 크게 통달하였다
* 772 山之蠱卦(산지고괘)
飛神(비신)
寅
子
戌
申
酉 世
午 亥 動
辰 丑
九二(구이)는 幹母之蠱(간모지고)-니 不可貞(불가정)이니라
어머니가 벌려논 잘못된 일을 수습하려한다 그렇게 바르게 할 수 없다
* 잔주에 하길 구이가 강하고 가운데 하여 위로 육오에 호응한다 자식이 어머니 벌여논 일을 수습차원에서 주관하려고 가운데를 얻은 형상이다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을 승계하여 그 무너짐을 수습하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또 살피건대 굳게 곧게 하지못할 것이라 응당 손순 함으로써
들어감을 말함인 것이다 [숙으려 들어감을 말함인 것이다] 그 母(모)를 향하여 강력하게 수습할 수 없는 입지라는 것이리라
이것은 胎(태)속에 들어가 자궁벽에 달라붙는 아기씨가 그 모를 강력하게 다스릴수 없다는 뜻일 수도, 또는 그 어머니의
부정한 행위를 자식의 입장에서 힐책치 못한다는 것인지 이렇게 두가지 의미가 나온다할 것이다 아뭍튼 간 그 무너진 행위라는 것은 일차
바람이 불어선 어지럽게 하여 논 것이라 할 것인데 소이 情事(정사)를 하고난 다음의 그 분비물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을 자식의 입장에서
수습하는 것인데 소이 도킹하고 난 다음의 것은 모두가 쓰레기 방출이라는 것이요 그런 것을 수습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자연적으로 배출되거나 소멸되는
것이지 그 도킹하여 자궁벽에 달라붙은 자랄 아기가 할수 없다는 그런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할 것이고, 이러한 원리를 다른
事案(사안)에도 유추하여선 관찰 해석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此爻(차효)에서는 그 원만한 해결책이 안 된다는 것이리라
象曰幹母之蠱(상왈간모지고)는 得中道也(득중도야)-라
상에 말하대 어머니의 정자 그릇 어지럽게 벌여논 일을 수습 차원에서 주관하려는 것은 가운데 길을 얻었기 때문이다
傳(전)에 하길 二爻(이효)가 中道(중도)를 얻어선 지나치게 강력하게 어머니 어지러운 일 벌여논 것을 좋게 수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는 그 반대로 二爻(이효)가 중도를 얻어 놔선 지나치게 강력하지 못한지라 어머니의 어지러운 일을 좋게 되게끔 주관한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銳銳氣(예예기) 世主(세주)에게는 銳氣(예기)를 동작시켜 進頭克(진두극) 午字(오자)태양 姦夫(간부)를 사로잡아들이는 것은 세주를 쇠진 시켜선 어머니 내미는 銳氣(예기)를 삼아선 어머니가 姦夫(간부)에게 봉죽 받아 보겠다고 미끼삼아 姦夫(간부)가 먹고 오르게 하는 역마를 만든 모습인지라 이래 그 자식의 입장에서 어찌 발쿼볼 사항 못된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風蠱卦(산풍고괘) 二爻動(이효동)으로보면 蠱(고)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어렵게되어 있는 것은 크게 형통하니
큰 내를 건너듯 하는 것이 이로우며 甲日(갑일) 三日前(삼일전)에 辛日(신일)에 의미로 일이 시작될 것이었으며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삼일)後(후) 丁日(정일)에 그일이 잘 매듭지어 졌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어려웁게 되었다는
것은 初九(초구)와 九五(구오)의 强(강)한 것이 한 칸씩 오르고 그 대신 부드러움이 한 칸씩 내려앉아 있는 모습이고 그렇게 지어져선
巽順(손순) 하여서 머물르는 형세를 짓는 것이 큰 어려움의 모습인지라 所以(소이) 巽順(손순)하게 자라나는 나무가 더는 성장치 못하게 머물러
抑止(억지)시켜 논 것이 蠱卦(고괘)의 卦象(괘상)이라 그러한 어려웁게 지어진 모습은 크게 형통하여 천하를
다스림이요 큰 내를 건넘에도 이롭다함은 추진하고 보면 慶事(경사) 있다는 것이요 甲日(갑일)보다 삼일 앞세우고 갑일보다 삼일 뒷섬은 무슨
일이던지 시작하면 마무리지음이 있다는 것이요 그렇게 마무리짓는 것은 곧 새로 시작의 머리가 된다는 것이니 이는 하늘의 운행법칙이라는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아래 바람이 불음이 어려운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대 백성을 떨쳐 일어서게끔 하며[所以(소이)
抑壓(억압)받는 고통에서 헤어 나오게 한다는 뜻임] 덕을 育成(육성) 시키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蠱卦(고괘)의 象(상)은 원래 부모의 일로 인하여 그 자식이 어려운 일을 하게되는 것인데
九二(구이)動作(동작)은 그 어머니의 어렵게 벌리어 논 일 을 자식이 수습하는 모습이니 그렇게 생각처럼 容易(용이)하게 잘 일이 되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소이 心身(심신)의 자세를 바로 잡을수 없게끔 되어 있음이 나니라 하였다 此卦(차괘)는 三,四(삼,사)만 바른
위치이다 그러니까 전체 괘상의 중심부분만 바른 모습이 되어 있다 그래서 그 전체를 그 중심의 바름에다 바르게 맞추어 보고자 함이라서 그 중심을
갖다가선 일을 주간 하는 것으로 하여 그 작용현상이 어떻게 드러나는 것인가를 그려주고 있다할 것이다 三,四(삼,사)가 바르다하더라도 역시 따로
떼어놓고 보면 치우친 陰陽爻(음양효)가 될 그런 자리일 뿐인지라 그 일을 바르게 한다하여도 그 主幹(주간)하여 이루어지는 모습이 상당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九二(구이)動作(동작)은 陽氣爻(양기효)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머물면서 不正(부정)한
六五(육오)에 呼應(호응)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 中道(중도)를 차지한 호응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時象(시상)에
陽氣爻(양기효)가 二位(이위)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 아들이 어머니의 일을 主幹(주간)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
반면 어려운 時期(시기) 六五(육오)는 九二(구이)의 立場(입장)으로 봤을 적 엔 陰氣(음기)가 陽位(양위) 中道(중도)를 차지한 것은 그
어머니의 과격한 모습[지나친 행동을 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구이 아들이 이러한 어머니를 상대하여 그 어머의 지나친
행동으로 말미암아 어려워진 일을 바르게 하여야할 처지에 몰려있다는 것인데 그러한 어려운 일을 자식으로서는 도저히 바르게 할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飛神(비신)에 이러한 현상이 잘 드러나 있는데 酉字(유자)官性(관성) 世主(세주)가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元嗔(원진) 寅字(인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二位(이위) 亥字(해자)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를
進頭剋(진두극)침에 初位(초위)丑(축)은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는 형세이고 世主(세주)酉字(유자)는 申字(신자)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酉字(유자)가 힘을 내어 자신의 根氣(근기)의 根氣(근기)를 누르는 모습이다 이로 인하여 자신은 힘이
소모됨으로 인하여서 쇠퇴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그 자신의 根氣(근기) 역할을 하는 丑字(축자)는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여 對相(대상) 버팅겨
퍼들어지는 勢(세)를 받고 있다할 것이다 世主(세주) 酉字(유자)는 아들이다 아들이 힘 亥字(해자)를 내어 어머니 되는
土性(토성) 丑字(축자)를 이끄는 驛馬(역마) 役割(역할)을 한다 그런데 二位(이위) 爲主(위주)로 動作(동작)하는
것이므로 亥字(해자)가 어머니를 이끔과 동시에 그 어머니의 根氣(근기)를 살짝이 누르는 행동을 취한다 그리하면 어머니
丑字(축자)는 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되어 潤氣(윤기) 있는 모습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亥字(해자)가 어머니
蠢動(준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형세라 하여 午字(오자)를 힘껏 누른다 假定(가정)한다면 土性(토성)의 根氣(근기)가 抑制(억제) 當(당)함으로
土性(토성)이 시들어져야 마땅한데 그것이 아니고 그 누르면 누를수록 氣運(기운)이 午(오)에서 세어나가선 辰字(진자)를 돋구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는 衰退(쇠퇴)한 世主(세주)申字(신자)를 驛馬(역마) 먹이로 하여 그 에너지 공급을 받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래서 세주인 아들은 쇠퇴하고 그 어미는 진취한 상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은 어머니가 벌리어 논일을 잘
다스리지 못한 결과가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어머니는 더욱 그 氣勝(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되고 자신은 더욱 초라한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자신이 힘을 못쓰니 그 제압 받던 對相(대상) 元嗔(원진)이 살아나서 다음 後世主(후세주)가 되는 것만 봐도 알수
있으리라 或(혹)은 丑(축)이 辰(진)을 破(파)하고 또 對相(대상) 戌字(술자)가 辰字(진자)를 沖破(충파)해서 어머니에 해당하는
辰字(진자)가 破毁(파훼)되었다고 볼 수도 있으나 그리되면 全體(전체)卦象(괘상)으로 봤을 적에 盛長(성장)을 抑止(억지)받아 고통받던 것이
六 (육충)으로 확 퍼들어진 상태를 그려주는데 內卦(내괘)의 木(목)을 潰滅(궤멸)켜서 퍼들어졌다는 것인지 아님 그 意味(의미)가
內卦(내괘)의 巽木(손목)이 억지 시킴을 헤치고 떨쳐 일어나선 확 퍼들어 졌다는 것인지 확실한 판단이 서질 않는다 할 것이나 그
爻辭(효사)를 볼진대 그 어머니의 亂動(난동)을 막지 못한 감을 드러내는 지라 속에서 자라나는 나무의 성장이 궤멸된 상태를 그려 주지
않는가 하는 바이다 그래서 爻(효)의 象辭(상사)에서는 자식의 立地(입지)가 있는지라 어머니의 그릇된 난동을 선책 하여
바로잡는데도 어느 한계의 정도가 있는지라 그러한 過(과) 不及(불급)의 적절한 위치를 維持(유지) 固守(고수)하는 것이 자식된 입장의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하였다
소이 어머니 벌리어 논일을 재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봐야하리라
* 그 봉죽 논리로 본다면
子性(자성)이 탈바꿈하여 진취한 낱알 괘로 변한 것이 亥字(해자) 九二(구이)位置(위치)의 子息(자식)이라 한다면 지금 어미
子字(자자)가 그 驛馬(역마)인 寅字(인자) 아버지를 봉죽하는 형태를 취하고 亥字(해자)는 世主(세주)인 酉字(유자) 所以(소이) 그 아내가
봉죽 하는 것이 되고 아내는 戌字(술자) 丈母(장모)가 봉죽 하는 것이 되고 아들이 그 進頭剋(진두극)하는 것이므로 아버지 벌되는
분이 어머니 墓庫(묘고)를 봉죽 하는 것을 剋制(극제) 하는 것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니 어머니 돌아가는 집을 봉죽하는
이를 剋制(극제)해 치운다는 것은 그 어머니 돌아 갈곳을 없애치운다는 것이리니 자식이 어머니 돌아가시지 않게끔 노력하는 것이라 그
孝子(효자)라 할수도 있으리라 丈母(장모)는 어머니를 타는 수레를 삼고 장모가 三刑(삼형)하는 丑字(축자) 妻(처)姨母(이모)나 그
比肩(비견) 劫財(겁재)는 動主(동주)를 타는 수레로 삼는 다하리라 아뭍튼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요 弔客(조객)이며
驛馬(역마)가 近接(근접)에서 동작한다는 것은 좋다할 수가 없다 申酉(신유)方(방)에서부터 艮寅(간인)방 까지 연결되어지는
飛神(비신)이라 日氣(일기)를 본다면 朔方(삭방) 하늘이 먹구름 형태요 일기불순 어둠 컴컴 비바람이 몰아칠 기세라 할
것이다 혹 雷電(뇌전)도 인다할 것이다 戌時(술시)에 비가 오며 뇌전이 인다
* 세주는 아들 酉(유)고 아버지는 寅(인)이다
원래 아버지가 剋(극)하는 性(성)을 어머니로 하여선 戌(술)이 어머니가 되는데 五位子性(오위자성)이 상위 寅字(인자) 아버지를 봉죽 받들므로
어머니의 아버지 받드는 행위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버지의 근기 원래 할머니인데 어머니가 봉죽하는 행위로 표현 한다는 것이다
要(요)는 子戌(자술)이 姑婦間(고부간)인데 할머니를 지금 어머니가 먹고 있는 모습 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다스릴려면은 아버지를 낳으신 할머니의
행해 내려오던 관습을 어머니께서 답습 먹어치우듯 해야지만 [ 잘터득 이해 해야지만 ] 아버지의 된바 성격형성을 잘 파악하여 아버님의 비위를
잘맞춰 그내조를 할수 있다는 뜻에서 어머니 위치가 할머니를 파먹고 있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子(자)는 亥(해)의 겁재
소이 세주 酉(유)가 예기 분출한 사촌이라는 것이다 酉(유)는 자식인데 자식의 예기가 亥(해)로서 그를 먹고 크라고
丑(축)의 역마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丑(축)은 酉(유)를 봉죽하는 자라 집사람 내자가 된다 할 것이다 집사람 부인이 지금
시어머니를 상대하고 있으면서 그 갈등 표현 三刑(삼형)을 하고 있다 子(자)는 酉(유)의 銳氣(예기) 四寸(사촌)으로서 亥(해)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俊氣(준기)로 본다는 것인데 亥(해)가 쇠퇴한 形(형)이 아니란 것이다 俊氣(준기)가 근기를 뚫고 위로
예기를 분출하며 상향 발전하려고 하는 형태를 그리는 것인데 근기 戌(술) 어머나가 먹고자 함인 지라 이래 그 자식의 출세나 발전할 소지를 물고
늘어지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이래 그 어머니의 근기 될만한 午(오)를 예기 동작 진두극하여 그 어머니 근기를 누름으로 인해서
어머니의 자식 출세길 먹으려는 것을 그래 못하게금 해보려하는 것이나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머니 감싸는 품안을 뚫고 어머니
품안을 벗어나서야만이 자식은 크게 발전할 소지가 되는 것이다
어머니 자식 출세길 먹는것 막는 일이 쉽지만은 아닌 것이 어머니 근기 될만한
午(오)를 진두극 해봐야 그 쥐느라고 힘을 쏟음에 힘이 쇠진해선 쇠퇴한몸 申(신)을 지음에 申(신)이 도리혀 午(오)를 파먹고 오르게하는 먹이
역할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예기 辰(진)을 분출시켜선 아내의 진취한 몸을 표하고 어머니를 충발을 놓는자로 활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 소이
어머니 근기 성깔을 건드려 봤자 자식에겐 도리혀 불리하다는 것이니 ] 소이 어머니 기승을 부리는 디딤돌로 써먹는다는 것이다
여기선 자식이 출세하려는 갖갖은 행위는 어머니에겐 못마땅한 것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닥달 훈계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 쉽다는 것이다 집의 아낙도 또한 어머님을 거드는 편에 서기도 하며 辰丑破(진축파)라 일편 어머님이 그래 자식한테
하는 행위를 싫어해 보기도 한다는 것이리라
* 팔월괘 이면 낱알 괘일 것이니 流年變卦(유년변괘) 亦是(역시) 蠱卦(고괘)가
된다하리라 酉(유)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二位(이위)辰字(진자) 亥字(해자)를 回頭剋(회두극)을 견제할
것이라 動主(동주) 動作(동작)行爲(행위)가 源泉(원천) 封鎖(봉쇄) 당할 것이라 길하다한다 利益(이익)이
文書(문서)에 있다하였다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內卦爻(내괘효)가 적합을 얻어
六 (육충)으로 돌아서는 상이니 역시 봄을만난 백가지 꽃들이 다투어 피어난다 하였다 外爻(외효)에 투합비신들이 들었음으로 서이리라
심신이 편안하니 귀인을 상대한다하고 혹은 損財數(손재수)가 있다 하였으니 要(요)는 妬合(투합)으로 피어나는 연고임에 서이리라
이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大有(대유)될 것이니 適合(적합)으로 들어왔던 辰(진)이 丑(축)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失物(실물)이라 하고 일이 많이 거스린다 하고 遠行(원행)아님 官厄(관액)이라 하다 二位(이위)寅字(인자)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타관객지에 논다하고 運數鄙塞(운수비색) 하다 하였고 初位(초위)子字(자자)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불길하다하였다 남의 말을 신용치 말라
하였고 일은 어긋난다하였다 要(요)는 丑字(축자)가 病(병)이라는 것이다 丑字(축자)를 업어드리거나 물어드리거나 衰盡(쇠진)한 그
몸으로 되던간 丑(축)은 世主(세주) 墓庫(묘고)로서 世主(세주)酉字(유자)가 洩氣(설기)하는 힘 亥字(해자)를 역마로 삼고 내달아 오르고자
하는 흉악한 忌神(기신) 이라는 것이다
* 773 山之剝卦(산지박괘)
飛神(비신)
寅
子
世
戌
申
卯 動
午 巳
辰 未
六三(육삼)은 剝之无咎(박지무구)-니라
좀 벌레가 狀(상)을 갉아 먹었는데 좀 벌레 입장으로서도 적당히 배가 찬 입장이라
괜찮고 狀(상)의 입장으로 봤을 적에도 그런대로 앉을게 狀(상)이라도 써 먹을수 있을 정도로 갉힘 당 하였는 지라 별문제가 없어
보인다
* 잔주에 하길 모든 음효 들이 양기효를 박살내려 들 따름이나 此(차)爻(효)만은 유독 그 무리들을 버리고선
호응하는 것이라서 허물 없는 길을 바르게 쫓음이 되는 것이다 점하는 자 이 같다면 허물없음을 얻는다
象曰剝之无咎(상왈박지무구)는 失上下也(실상하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박살내어도 허물없다함은 상하의 같은 음효들 패거리를
짓는 것을 잃어버림일세라
* 상하는 네개의 음효를 가리킴이다
* 그런데 박살내는 것을 주안점으로 다루는 것에서 별문제 없다는 것은 박살 내야하는 건데 박살내지 않은 것과 같음이라 그게 또한
탈 잡일이 아닌가한다 괘 변하면 사람 허리에다가 짐을 지둘러 논 모습이라 이것이 후끈 거린 다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고
世(세)는 驛馬(역마)位(위) 銳氣(예기)로 나아가선 六(육) (충)을 발하는 모습이다 좋게 본다면 合火(합화)가 회두극치는 원진을
제압해 본다 해볼수 있고 나쁘게 해석함 比(비)卦(괘)의 변형으로 이제 主君(주군)이 銳氣(예기)를 내어선 새를 잡는 모습이다
대상 財性(재성)이 진취한 것으로 보면 좀 전 보다 나아 보이기도 한다 合火(합화)를 合水(합수)가 끄고 合日月(합일월)을
다루려 둔다면 比化者(비화자)의 입김이 세어지는 모습이요 辰午申(진오신) 들어옴으로 인해서 巳午未(사오미) 寅卯辰(인묘진)
寅午戌(인오술) 申子辰(신자진) 구성되는 모습인데 이로 또한 一格(일격)을 삼을 것 같으면 세주에게 덕이 되지 않나 보는 바다
* 變卦(변괘) 山地剝卦(산지박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보면 剝(박)은 床(상)이 좀 벌레에 먹히어 剝殺(박살)되는 상이라 한다
이러한 박살내는 뜻을 갖고는 무언가 일을 추진한다는 것은 마땅치 않다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山卦(산괘)가 땅괘를
억누르고 있어 상류계층이 하류계층을 억압하는 형태요 搾取(착취)하는 형태라 한다 이런 착취형태는 오래 견딜수 없다는 것이요 곧 그런
집단사회는 무너지어 변화를 갖게된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박살낸다는 것은 야곰야곰 긁어 먹어선 무너트린다는 것이니 부드러움이
강함을 변질시키는 것이니 추진하는 것이 불리하다함은 否定的(부정적)인 의를 갖게하는 小人(소인)의 세력이 성장하기 때문이라 유순하게
해서 머무르는 것은 그 변화하는 과정을 살피는 것이니 군자 또한 차고 기울고 생겨 낳다가 소멸되는 것을 숭상함은 하늘의 법칙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라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이 땅에 붙어서 야곰 야곰 파먹는 것이니 윗된 자들이 이러한 것을 살피어서 사용하대 그 억압받는
아랫된 것을 위하여 그 두터웁게 하고 그 터를 편안하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六三(육삼)의 동작은 야곰야곰
파먹는 좀벌레 미약한 힘을 가졌는지라 별허물 없으리라 하였다 六三(육삼)이 上九(상구)와 호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다른
陰爻(음효)들은 호응받는 爻(효)가 없다 오직 三爻(삼효)만 대상 호응하는 爻(효)가 있다 이래서 그 같은 同類(동류)에서 이탈되어 그
陰(음)이 象徵(상징)하는 부정적인 요소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상 토정서의 741 이나
762처럼 좀 벌레가 床(상)을 힘차게 갉아먹어 그 힘찬 좀 벌레를 대변하는 것으로 괘의 의미를 둔다면 차괘효는 그 해석이 좋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것이 아니고 床(상)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괘상의 의미 比重(비중)을 둔다면 차괘효 동작은 좋은 것이되어 그
해석이 길한 쪽으로의 비중을 둔다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動主(동주)卯字(묘자)가 申字(신자)元嗔(원진)을 맞는 형세이라 그
아무리 適合(적합) 戌字(술자)를 옆에 두었다하여 힘을 못쓰는 것을 알수 있다하리라 所以(소이)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三刑(삼형)이
動作(동작)하였는데 원진을 맞은 상황이라 그 힘 못쓰는 좀 벌레가 된 모습이라 하리라 세주 子性(자성)의 입장으로 볼적에 우선
이권경쟁자 삼형이 동작한 것은 좋다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삼형이 원진을 맞는 상황이므로 이권경쟁에서는 승리한다 할지언정 그
申字(신자) 世主根氣(세주근기)가 역시 卯字(묘자) 元嗔(원진)과 맞닥드린 것이라 근기역량이 손상되지 않았는가 하는 바이다 이러한
卯申(묘신)을 먹이감 이나 根氣(근기)로 하여 크는 아래 財官(재관)들 역시 모두 병든 상황이 된다할 것이다 단 한가지 財性(재성)은 진취되고
官性(관성)은 쇠퇴되는 것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하리니 財性(재성) 進就(진취) 官性(관성)쇠퇴는 세주에게 재물이 손상되지 않을 것이므로
길하다할 것이다 그 세주에 대한 財官(재관) 役割(역할)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火土(화토)는 六親(육친)이 本宮(본궁) 官文(관문)인
것이다
五位(오위)子性(자성)世主(세주)에 巳字(사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였으니 世剋應(세극응)이다 中間(중간)
飛神(비신)이 卯戌(묘술) 適合(적합) 火(화)가되니 그 戌字(술자),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 役割者(역할자)를 그리 못 하게끔 卯字(묘자)가
變性(변성)시키는 작용을 했던 것인데 이제 回頭剋(회두극)을 맞게되어 그 役割(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 戌字(술자) 대등한 三刑(삼형)
比化(비화)를 對相(대상)으로 두었음이라 삼형과 부담을 나누어 갖으며 세주를 핍박할 것이 憂慮(우려)된다 하리라 卯戌適合(묘술적합)
중에 卯字(묘자)가 回頭剋(회두극) 元嗔(원진)을 맞음으로 인해서 전체 飛神(비신)들이 六 (육충)을 맞게 되었으니 그렇게 본다면
세주대상 재성 역할이 진취되고 관성역할은 쇠퇴되고 寅字(인자)驛馬(역마)는 對相(대상)인 申字(신자)의 剋制(극제)를 받는다하지만 고삐정도요 그
申字(신자)가 元嗔(원진)을 맞는 상황에서 크게 寅字(인자)를 견제치 못할 것이라 사료됨에 힘차게 이끈다고 본다면 세주에게 아주 불리한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 또는 그 반대로도 해석 할 수 있는데 卯戌(묘술) 적합 이므로 그 원진이 회두극 쳐도 어느 정도 구제 받는다 라고
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세주 근기 될만한 자와 세주 복성 될만한 자가 격전을 벌이는 것은 세주에게 유리한 상항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 아래 비신 세우는 것을 볼진대 세주에 대한 재성은 진취되고 관성은 쇠퇴하는 것을 본다면 세주에게 재물의 덕은 있다고 보는 바이다
* 구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觀卦(관괘) 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작)은 辰字(진자)를 進頭生(진두생)하나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들어오면 그 辰未(진미)를 묶어 돌리는지라 財性(재성)이 세어나가지 못하게끔 하는 형세인지라 매우 길한
말을 하게되는데 횡재요 자손에 영화요 商財(상재)를 얻는다 했으며 되려 지나치면 곤함을 가져온다는 의미이니 너무 재물을 취하다보니 그 재물방이
앗기는 것으로 인하여 원성의 소리를 내게되니 남방에서 불이익한 구설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하여 元嗔(원진)子性(자성)을 맞는 구조는 그 比肩(비견)을 억제하는지라 좋을 만도 한데 그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巳字官性(사자관성)에 三刑(삼형) 寅字(인자)가 접속되고 卯字(묘자) 世主(세주) 三刑(삼형)옆에 辰字(진자) 戌字(술자)의
到 (도충)이 들어와선 合火(합화)를 방훼하여 沖破(충파)를 놓고 戌字(술자)를 世主(세주)官鬼(관귀)로 奮發(분발)시킬 것이라 이래 재물이
파훼되는 모습이니 좋지않다 하였다 負擔(부담)을 나누어 질 朔方(삭방)으로 가면 吉(길)利(이) 하다 한다. 未字(미자)가 子(자)를
進頭剋(진두극)하는 것은 아마 本世主(본세주) 同性格(동성격)을 剋制(극제) 한다해서 世主(세주)가 剋制(극제)받는 것으로 봐서 不利(불리)한
말을 하는 것 일수도 있다 세주근접 戌字(술자) 官性(관성)이 파훼되는 것으로 본다면 그 身上(신상)은 害(해)가 없다하기도 하는 것
같다
삼월이면 유년변괘가 蒙卦(몽괘)될 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 動作(동작) 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소이 주작이 먹이를 문격 그 주작 발동이라 한다 구설을 듣게된다 한다 金宮(금궁)으로 보면 卯字(묘자) 動主(동주)가
朱雀(주작)이 될 것이고 火宮(화궁)으로 본다면 世主(세주)子性(자성)이 朱雀(주작)이 될 것이고 本然(본연)에 理致(이치)로 본다면
세주 자성이라 子坐(자좌)午向(오향)하니 午字(오자)가 原來(원래) 南方朱雀(남방주작)口舌(구설)이라 朱雀(주작)이 酉字(유자) 구설거리 먹이를
문격이라 이래 주작 발동이 되는 것이리라 하리라 그러니까 朱雀(주작) 發動(발동)이라 하면 그 原因(원인)이 어째서 주작발동인지 캐어보면
이래저래 맞추어보면 어느말에 맞는말이 걸리지 않을수 없으리라 남의말을 신용치 않으면 범사가 잘된다 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動作(동작)은 財性(재성)이 元嗔(원진)과 三刑(삼형)을 만나고 世主(세주)三刑(삼형) 卯字(묘자)가 그먹이를
문격이 되었으니 하나도 덕되는바 없다하였다 午字(오자)財性(재성)을이 비축한 辰丑(진축)土(토)를 寅卯(인묘)木性(목성)이 파먹고 巳字(사자)로
내어 굴려 備蓄(비축)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목성을 조심해야한다 하리라 남과 동사하면 허황된게 된다하였다 그러니까 이럴적엔 굳게 지키는게
上策(상책)이라 할 것이다 그래도 世主根氣(세주근기) 金姓(금성)이 藥神(약신)이다
* 다음은 大定數(대정수) 抽出(추출) 四柱(사주) 例(예)이다
* 庚午(경오)년 己丑(기축)월 戊子(무자)일 癸丑(계축)시 四柱(사주)에 있어서는 財地(재지)가 妬合(투합)을 만나선 그리곤
破(충파)를 입어선 잘못된 것이고 , 그래선 두집 살림을 이뤘으나 소이 그 身强(신강)四柱(사주)에 그래도 해당 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금번 丙申(병신)년 己亥(기해)월 辛巳(신사)일 甲午(갑오)시 乾命(건명) 四柱(사주)條(조)는 그傷官(상관) 從(종)兒(아)
身弱(신약) 사주 인지라 태약한 좀벌레 몸으로 인하여서 그 床(상)을 부서트리는 역할을 할수 없는지라 그 두 집 되는 것을 면하였다는
것이다 소이 이는 신약함으로 인해서 가정이 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할 것이니 그렇더라도 역시 일이 풀리지 않기는 앞의 조와 거의 같은 맥락에
서보면 될 것이라 그 자식궁은 양쪽이 그런대로 좋았던 것 같다 . 그렇다면 山地剝卦(산지박괘) 三爻動(삼효동)은
그 身强(신강) 四柱(사주)에 있어서는 그 좀벌레가 힘을 쓰는지라 그 床(상)을 부숴트려선 두집을 만들어 씀에도 너끈히 견딜 자질이 된다하는
뜻에서 부숴 트려도 별허물이 없다 하였을 것이리라 하지만 身弱(신약)四柱(사주)에서는 그 床(상)을 부숴트리지 못하는지라 이래 또한
그 동강나는 가정이 되지 않게 됨으로 인하여선 그 床(상)을 부숴트리지 못하여서도 허물이 없다는 뜻으로도 풀린다 할 것이라 소이 코걸이 귀걸이
말이 된다 할 것이라 아뭍튼 간에 剝卦(박괘)는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그 사주 구조에 따라 三位(삼위)
剝之无咎(박지무구)라는 의미는 그 해석을 달리하지 않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 774 山之旅卦(산지여괘)
飛神(비신)
寅
巳
子
未
戌 酉
動
申
午
辰 世
九四(구사)는 旅于處(여우처)하고 得其資斧(득기자부)하나 我心(아심)은 不快(불쾌)로다
구사는 나그네 그 거처에 처한 것이 되고 그
도와주는 자본과 노잣 돈과 역량을 키우는 도끼를 얻었으나 자신의 마음은 상쾌치 아니함이로다
* 陽(양)으로 써 陰(음)에 거하고 윗괘의 아래 부분에 처하여선 부드러움을 사용해선 내리길 잘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形象(형상)하는 占(점)이 이 같다 그러나 바른 자리가 못되고 또 위로 강한 陽(양)과 더불어 함이 없고 내리어선 아래로 오직 陰柔(음유)한 자의 호응 하는데 대한 대답을 할 위치이므로 그 마음이 처소는 가졌다 하여도 상쾌치 못하다함인 것이다
象曰旅于處(상왈여우처)는 未得位也(미득위야)-니 得其資斧(득기자부)하나 心未快也(심미쾌야)-라
상에 말 하대 나그네 그냥 거처에
있다함은 자리를 얻지 못한 것을 뜻함이요 그 노잣 돈과 도우는 도끼를 얻었으나 마음은 그 아직은 상쾌한 자리는 못되기 때문이라
* 傳(전)에 하길 四位(사위) 頂上(정상) 君位(군위)에 近接(근접)하여 穩當(온당)한 위치이나 나그네에 있어 五爻(오효)
人君(인군)의 오른 뜻을 취하지 않는 것이 되므로 四位(사위) 아직 직위를 얻지 못한 것이 됨인 것이다 [ 四位(사위)頂上(정상)에 가까운
자리로써 온당한 자리이나 나그네에 있어 五位(오위)인 人君(인군)의 자리 頂上(정상)의 뜻을 취할 순 없는지라 그러므로 四位(사위) 아직 자리를
얻지 못했다 함인 것이다] 그렇다고 말할 것 같으면 陽(양)인 九(구)를 사용해서 四位(사위)陰位(음위)에 居(거)한다는 것은 바르지 않아선
허물이 있다는 것이다 말하건대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에 거하는 게 나그네에겐 마땅할 것인데도 九陽(구양) 剛明(강명)한 재주를
사용하여서 時期(시기)를 얻어 그 뜻을 펼치고자 하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노잣 돈과 도우는 도끼를 얻어선 나그네에겐 착함이 됨이어도 그
마음은 상쾌치 못하다함인 것이다
* 火山旅卦(화산여괘)의 瓦卦(와괘)작용은 그 澤風大過(택풍대과)이다 그 旅卦(여괘) 四爻(사효)동작은 瓦卦(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작용을 일으킨다 그 解卦(해괘)는 그 앞선 것이 쉽게 초전에 풀어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 어려웠던 것이 금새
해결되는 好期(호기)를 맞는 것이 되지만 그 잘되든 것이 그 쉬이 어려움에 봉착하는 뜻도 된다 그러고선 고만 해이하게
늘어져선 이도 저도 무언가 매듭 성사를 보려하는 것을 선 듯 매듭 짓게 못한다는 의미가 있다 소이 초전에 풀어져선 그 해이
방만함으로 흐르기 때문 이라 할 것이리라 이제 그 旅(여) 四爻(사효)동작은 大過卦(대과괘)의 五爻(오효)와 三爻(삼효)동작을 일으킨
것이되고 解卦(해괘)역시 五爻(오효)와 三爻(삼효)동작을 일으킨 것이 된다 그 解卦(해괘)역시 蹇卦(건괘) 내용과
마찬가지로 손쉬운 방향으로 방향전환 할 것을 말하고 있다
解卦(해괘)三爻(삼효) 감당치도 못할 小人(소인)넘이 지고 타고 등 좋은 것을 너무 많이 가져선 도둑으로 하여금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요 그렇게 해선 빼앗기는 상태가 생긴다는 것을 力說(역설)하고 있고 五爻(오효)는
君子(군자)는 解決(해결)을 보나 小人(소인)은 오히려 포로로 얽혀 메이는 상태가 된다고 말하여주고 있다[=이것은 군왕내외의 사랑동기의
속사정이라는 것이기 도하다] 이러한 작용을 하는 두 개의 爻(효)가 동시 동작하는 상태를 취해선 旅瓦(여와)작용 大過(대과) 큰
허물을 이루고 旅卦(여괘)瓦(와)작용 大過(대과) 기둥이 휜 상태의 爻氣(효기)와 그 마른 버들이 꽃을 피우는 상태의 좋지 못한
爻氣(효기)가 동작하여선 그 解卦(해괘)를 이루면서 그 艮爲山卦(간위산괘)의 瓦(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그 旅(여)
四爻(사효)의 爻辭(효사)와 마찬 가지로 나그네가 처소에 처하고 노잣 돈과 도우는 도끼를 얻었을 망정 그 마음은 상쾌치 못하다하는 결론을 낳는
瓦(와)의 역할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旅卦(여괘)의 背景(배경)은 節卦(절괘)이고 그 四爻(사효)는 安節(안절)
편안한 절약생활이다 또는 그것을 의문을 갖게하는 어찌 절약하는 생활이라 할 것인가? 또는 어떻게 해서 편안한 절약생활을
가져오게 되었는가 이런 내용이라 그 대상 動(동)해드는 爻氣(효기) 兌爲澤卦(태위택괘) 商兌未寧(상태미령) 所以(소이)
商去來(상거래)에 있어선 편안치 못한 상태를 맞은 상황이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쪽은 그 안락한 절약생활을 하게되었다는
내용이고 그 商兌未寧(상태미령)의 드러난 卦(괘) 현상 소위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자기중심의 위치만을 그 중심
위치 있는 곳에 멈추어 서선 그 곳만 독실하게 하는 현상은 그 得利(득이) 實益(실익)을 얻어다 주지 못했다는 상황이란 것이리라 그래서 그렇게속
배경 內容(내용)이 편치못한 상태를 연출하게 되었다는 것을 여기선 力說(역설)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소이 자기 중심 부분에 머무는 더는
그 발전 지향적이지 못한 상태의 멈춤이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어선 旅卦(여괘)四爻(사효)동작을 일으킨 것이 그래 일편 노자
돈과 도끼를 얻어선 좋으면서도 그 마음은 상쾌치 못하다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이 위로 향하는 자기 발전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下向(하향)指向的(지향적) 아님 그 아래있는 자가 호응해 올라서려는 것에 대하여 들어줘야 할 입장에 처한 것을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하고 그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중심적인 멈춤은 그 旅卦(여괘)입장에선 일편 좋으면서도 未快(미쾌)한
性向(성향) 그렇다면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입장의 자기 중심적 독실한 머무름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고 말썽 없다는
것이라 그 이쪽과 比等(비등)한 상태를 維持(유지)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소이 그 역시 君位(군위)에 근접하는 것의 멈춤일 뿐 그 무슨 자기중심적 머무름이 남에게 덕을 주던가 혜텍을 펼칠 독실한 상태는
못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 그 이쪽의 상쾌치 못함과 비등한 위치라는 것이리라 旅卦(여괘)四爻(사효)는 얻을 것
얻었어도 頂上位(정상위)가 아니므로 아마도 그래 찜찜한 상태인 것 같다
旅(여)四爻(사효) 顚到體(전도체) 雷火豊卦(뇌화풍괘)三爻(삼효) 그 어둠이 풍만하기가 지독해서 투터운 揮帳(휘장)을 친 속과 같아선
白晝(백주)에도 작은 별빛 沫星(말성)이 보일 정도 그래선 그 오른팔을 꺽힌 정도라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 허물 없다는 爻氣(효기)이고
그 動(동)해드는 先行(선행)은 震蘇蘇(진소소) 震動(진동)이 亂動(난동)을 부리다간 멀리 사라지면서 꺼져 가는 모습을 그리고 그
動(동)해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 이러므로 오른팔 소위 四肢(사지)를 다치는 상태의 동작이 연출된다는 것이고 背景(배경)
風水渙卦(풍수환괘)三爻(삼효) 자기 몸 까지 換骨奪胎(환골탈태) 다른 모습으로 바꿔치기 하려 든다는 것이요, 요새는
此(차)運(운)이라면 그 成形手術(성형수술)을 한다면 적당하게 奸惡(간악)한 雲氣(운기)를 땜질 대처하는 방안이 아닌 가도 하여본다]
震爲雷(진위뢰)의 背景(배경) 巽爲風卦(손위풍괘)三爻(삼효) 頻巽(빈손) 자주 굽신 거린다 뭔가 불만족 불충분해서 중독 현상을 일으킨 상태를 그
배경으로 깔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깐 자기 位相(위상) 얼굴에 자신이 없어선 불만족 스러워선 그 자주 굽신거리는 행을 짓게 된다
면야 그 코도 뜯어고치고 그 눈도 뜯어고치고 그 광대뼈도 깍고 턱도 교정하는 그런 성형수술 하는데 적당한 동작이 일어나지 않을가
이다 이런 것으로 최대한 그 운세 험한 것을 가볍게 하는 대처수단이 아닌 가도 하여 본다
하다 못해
얼굴에 점이라 도 빼고 死地(사지)어디 교정수술이라도 받으려한다면 가벼운 처신이 아닌가 하여 보는데 그 雷火豊卦(뇌화풍괘)三爻(삼효)는 그런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아주 험난한 어둠속에 처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 그 정도로 무마될 것인가가 또한 의심스럽다 할 것이다
旅卦(여괘)交互(교호)는 山火賁卦(산화분괘) 初爻(초효)를 이룰터 그 義(의)를 위해서 徒步(도보)로 걷는 행위 발을 장식하는 모습
그 艮爲山卦(간위산괘) 初爻(초효) 그 밟걸음을 독실하게 하는 行爲(행위)는 義(의)를 행하기 위함이라 하는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라 바르지
못한 것은 손쉬워도 행하지 않는다는 그런 작용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 澤水困卦(택수곤괘) 初爻(초효) 그 어떠한 것에 매료 되어선
沒入(몰입)한 상황 어덩이 짝을 그 나무 그루 턱이에 붙치고선 그 무언가에 매료되어선 몰입한 상태로서 깊은 골짜기에 들어가서 삼년이나
긴 기간동안 되돌아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하는 그런 아주침체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爻氣(효기)가 동작한 모습[그러니깐 거기 매로 사로잡혀선
빠져나오질 못한다 탈출하지 못한다 이런 내용임 아마도 평생을 붙들어 놓는 것이 아닌가하고 이런 것을 안다면 그 담배 딱 끊어버리듯 그렇게 한다면
탈출한다할 것인데 그 용이하지가 않다 할 것이다] 무언가 탐구 연구하는데는 좋은 그런 爻氣(효기) 동작이라는 것이고 그 先行契機(선행계기)가되는
것은 和兌(화태) 所以(소이)택위택卦(괘)의 初爻氣(초효기)和說(화열)한 즐거움의 爻氣(효기)가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어선 그
이쪽의 기운을 당기어선 그렇게 魅了(매료)함정에 드는 집착에 드는 동작을 유도 시킨다는 것이고, 그 드러난 動(동)해드는 현상 그
발걸음을 독실하게 떼어 노으려는 행위 바른 걸음걸이는 이쪽 동작을 손쉽게 가는 수레를 버리게 하고 徒步(도보)로 걷는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오른방법 바른도리를 화락하게 즐기려는 것이 선행된다면 한쪽 동작은 그 운기침체 어느것 사로잡히는
속내용을 해 갖고는 그러한 동작은 그 손쉬운 不義(불의)적이면 不義(불의)적이라 할 수 있는 행위를 버리게 한다는 것이다 其實(기실)은
雲氣(운기) 沈滯(침체)가 속내용 인지라 그 徒步(도보)로 걷는 것이 반드시 그 좋은 상황만 아니라 할 수도 있는 것을 말함이라
제때에 도달해야 하거늘 義(의)를 지킨다고 걷겠다한다면 그 時期(시기)를 다 놓칠 것이라 그냥 당도한 勿失好機(물실호기)를 虛送(허송)하는 수도
있다할 것인데 도대체가 천상간에 그 또한 흐름 작용 운세라 할 것이다=이렇게 말하면 그 꼬득이는 자의 편을 드는 바르지 못한 해석일
것이라
그런데 여기선 그 勿失好機(물실호기)를 말하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유혹의 손길에서 벗어나라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더 깊다할
것이고 그 자기를 기다리는 相對役(상대역) 配偶者(배우자)를 위해선 徒步(도보)로 걷으려 하는 것이 되므로 그 誘惑(유혹)의 손길을
뿌리 치라는 그런 의미가 더 강하다 할 것이다 나그네가 交互(교호)되어선 그 반대방향 故鄕(고향)으로 돌아가선
休息(휴식)을 취하려 하는 데 그 중간에서 여지것 나그네 되어 생활한 보람을 착취하려한다 도둑질 하려한다면 좋겠는가
이다 고향에 돌아가선 맞이 할 자들에게 면목 없는 일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리라 그래선 人生旅程(인생여정)에서 그
故鄕(고향) 왔던 것으로 돌아 갈때까지 그 汚點(오점)이 덜한 行步(행보)를 지어야 한다는 그런가르침을 여기선 시사 하는바가 크다 할 것이다
*장량이초패왕을 무너트릴때 아마도 이전법을 쓰지 않았나 하여 보는데
마음의 동요를 일으켜 가지곤 뒤 흔드는 상태이런 것을 그
자신들이 실익에 이용한다는 것이라 그 함양을 불사르고 아방궁을 불사르고 초토화된 그런 형태를 교묘히 이용 하는데 소이 부귀하고
고향으로 돌아 가지 않으면 비단옷 입고 밤길 가기라 꼬득이는 것이라 이래 그 도보로 걷겠다하는 그 순진 무구한 행위를
일으키게 함으로서 항우로 하여금 얻었던 천하를 잃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 행태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이럴 적에는 그 상황을 보아선
신사임당만 사람인가 그 대관령 주막집 작부가 산신령의 둔갑으로 나와선 율곡이 보다 더 큰 인물 만들어 주겠다고 기다리고 있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이다 이런 내용이 된다 할 것이라 하필 병조판서 이랴? 천하를 얻게 하여 줄 수도 있눈 문제인데
하필이면 그 힘의 지배에 예속되는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부려먹기 위해 설정한 義(의)로움 이라는 것을 지키려 들
것인가 이렇게도 궤변적인 설득을 나열 할 수가 있는데 궤변이 궤변만 아니요 그 힘을 얻게 된다면 어떻게 대의명분이 없다할
것인가 자고로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다고 반기를 들은 진승(陳勝)[진승은 초 나라의 수도였던 진을 함락, 도읍으로 삼고, 국호를
장초라 하여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실전경험이 없는 농민들의 군대는 오합지졸에 불과했고, 농민 주력군이 진의 장군 장감에게 패한 후에는
내부동요까지 일어나 진승, 오광(吳廣)이 살해되기에 이르렀다.]은 그렇게 말의 시초를 떼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본다면
그릇이 어느 정도인 것을 가늠하게 한다 할 것인지라 項羽(항우)가 捲土重來(권토중래) 하여선 다시 쳐들어갔다면 그 간교한 장량의
무리에게 당하지 않았을 것인데 참으로 통분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함양=셴양[咸陽]에서도 그 궁전을 새로 지으면 되고,
백성을 새로 모여 살게하면 되는 것인데 천하의 중심 기반을 버리는 愚(우)를 犯(범)하고 말았다할 것이다 항우는
팽성(彭城:徐州)에 도읍을 정하고 覇王(패왕)이라 자칭하였다
* 旅于處(여우처) 得其資斧(득기자부) 我心(아심) 不快(불쾌)
군사들이 군영막 자리를 잡고 그 방어 태세
경비할 병기도 잘 조련되고 해서 도움을 줄 것 같으나 그 위치가 음의 자리로 양이 머물러 있는지라 적을 치러 적과 접전하러 나가지 못함이 라서
편틀 못한 마음상이라는 것이다 師(사)로서는 師左次(사좌차) 位(위)요 晉(진)으로선 생쥐 位(위)요 比(비)로서는 얌체 짓하는
것으로 보이는 자리다
世(세) 근근기를 갖은 적합을 대상으로 두고 그 동작 회두생 받으니 군영막 자리와 병기를 얻은 모습이나
역마 진취한 수레 태양의 死地(사지)요 이것이 俊氣(준기)를 근기새로 치 뻗쳐 올려 그 근을 망치고 있는 모습인지라 썩- 유쾌치 못하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四爻動(사효동)으로보면 旅(여)는 나그네라는 뜻이다 나그네는 작게 형통하고 [*작은게
형통하고] 나그네가 되면 곧아야 지만 利(이)로우리라
彖辭(단사)에 하길 나그네 조금 형통한다함은 부드러운
陰爻(음효)가 五位(오위)를 얻어서 강건함을 유순하게 하고 머물러선 밝음에 걸리었는지라 이래서 조금형통 하여서 나그네 바르어 길하다
함인 것이니 나그네 되는 시간성향 그 뜻 자못 크다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위에 불이 이리저리 옮겨 붙는
상황을 나그네가 일정한 정처 없이 이동해 다니면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비유한 것이니 이러한 나그네 현상을 군자는 관찰해서 사용하대
獄事(옥사)를 일으켜 그 형벌 주는 것을 신중하게 밝히어선 나그네로 하여금 한곳의 갇히는 獄(옥)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여 그 삶을 계속
영위할수 있게 하나니라 하였다 불이 탈 여력이 없는 곳에 가만히 있다면 곧 꺼질 것이다 나그네도 이처럼 나그네 생활을 해야
살 판인데 한곳에 가두어 놓는다면 그 나그네 된 자는 곧 영양원을 공급받지 못해 죽고 말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가두는 일을 신중히
하여 그 나그네로 하여금 삶을 영위케 한다는 것이리라 나그네는驛馬殺(역마살)이 붙어 있다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나그네 그 宿食(숙식)할 처소를 두고 그 도움 받을 만한 도끼도 갖게 되었으나 자신의
마음은 불쾌 하도다 하였다 九四(구사)가 부적당한 위치에 있으면서 그 대상 호응 받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근접 中道(중도)의 六五(육오)의 죽을 두었으니 역시 부정한 위치이긴 마찬가지나 그래도 中道(중도)를 차지한 덕이 있는지라 이와 죽을 맞출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덕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대상 죽을 맞으려다 보면 근접에 있는 九三(구삼)이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불유쾌하다는 것이니 아주 호결과는 못되는 그런 야영할 자리를 갖게되었다는 것이니 구삼이 호시탐탐 엿보는
그런 자리요 그 시샘하는 그런 자리라 할 것이다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서는 그 二五(이오)가 正位(정위)로서 바른 숙식할
자리인데 그 외에 머물러 있게 된 것이라 노자는 갖고 있으면서 바른 宿所(숙소)에 들지 못하고 그 호응하는 죽도 바른 모습이 아니라서 이래 그
불유쾌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허나 九四(구사)가 근접 六五(육오)의 죽을 두었는데 나그네 된 시상에서 그만하면 족하다 할 것인데 제 분수를
망각한 너무 지나친 것을 바라지 않는가 하는 감이 든다 하리라
初位(초위) 나그네 辰字(진자)가 그 根氣(근기) 午字(오자)가 먹고사는
驛馬(역마) 申字(신자)가 있는데 此(차) 驛馬(역마)가 진취한 기상이 바로 四位(사위) 酉字(유자)이다 이래 그 역마가 힘이 있어 길한
모습인데 此(차) 九四(구사) 힘있는 진취한 역마가 지금 동작한 것이라 그래선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卦象(괘상)의
飛神(비신)선 상태를 본다면 가만히 있어도 내려 순생 하는지라 그 驛馬(역마)位(위)가 상당히 힘이 있게되어 있는데 이제 그 동작하여 더욱 그
힘을 돋구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그 나그네가 숙소를 얻은 것이 되고 도움을 받을 路資(노자) 같은 도끼도 두게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마음이
불쾌하다는 것은 그렇게 동작하다보니 그 根氣(근기)에 물리는 것이 殺作用(살작용)에 의해서 그 에너지를 공급받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것이다 酉字(유자)根氣(근기) 戌未(술미)가 口化(구화)하여 子(자)를 먹는데 子(자)는 原來(원래)부텀
根氣(근기)未字(미자)의 元嗔(원진) 먹이감이라 그 먹기 거북한 형태를 그려준다는 것이다 또 그 上(상)의 寅巳(인사)가 서로
三刑(삼형)으로 접속되는 것이라 이 또한 부적당한 작용을 일으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러한 영향의 기운을 받는 酉字(유자)
아주 불유쾌한 驛馬(역마)四寸(사촌) 이 되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의 適合(적합) 酉字(유자)가 좋긴 한데 유쾌치 못한 것을 그
根氣(근기)로 달고 다닌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회두생 하는 戌字(술자)를 世主(세주)辰字(진자)가 到 (도충) 沖破(충파)해치워 버리려함에 역시
그렇게되면 根氣(근기) 잡치는 元嗔(원진)은 만나지 않는다 하겠지만 그와 썩혀있는 영양원을 공급 받지못해 世主適合(세주적합) 진취한
驛馬(역마)의 氣象(기상)이 또한 힘을 못 쓸 것이라 이래 세주 불유쾌한 형편이라는 것이리라
아뭍튼 爻辭(효사)를 의를 따라 吉(길)한
편으로 比重(비중)을 두어 접혔던 六合(육합)이 六 (육충)으로 퍼들어지는 것으로 봐서 길하다고 보는 바이다
* 酉字(유자)
동작은 지금 세주가 대상으로 적합봉죽 사랑할 거리를 그것이 동작하여 세주와 같은성 비견겁재들의 사랑봉죽을 받고 있는 형태를 취한다
적합이 근기를 얻었음에 그 요구하는 것의 근기가 생겼음이라 그 노자돈은 넉넉하다는 것이나 我心(아심)은 不快(불쾌)한가 하면 그 봉죽 거리를
다른 이들이 앗아서 봉죽하기 때문에 기것울리 없다는 것이리라 또는 이렇게도 조명해보는데 세주가 먹이를 파먹는 도끼 소이 근기
午字(오자)를 갖고 있고 그 먹이 申字(신자) 노자돈은 갖고 있는 형세이나 적합한 처소는 지금 다른이 들이 차지하여 봉죽하는 형태를
그린다 내 적합 酉(유)의 銳氣噴出(예기분출)은 俊氣勢(준기세)를 지어 뒤잡아서 저들 봉죽하는 새로 나가선 저들의 농락거리로
이용된다는 것이니 예기 빙돌아 내리는 것만봐도 그러하다 하리라 그러니까 적합의 예기 亥(해)는 보이지 않아선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이요
설령 내려와 봤자 먹이나 도끼에 덕될 그런 사항은 못된다는 것이고 그러한 예기받을 그릇 없음인지라 俊氣(준기)를 발휘하여 저를 봉죽하는 자들의
먹이 농락거리가 된다는 것이라 이러니 세주에겐 깃거운 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괘변 육충 세주를 戌(술)이 충파하고 그
세주위가 상위 관성의 위치로 가선 또 그 극제를 받는것만 봐도 운신의 폭이 작아선 氣槪(기개)를 못펴고 남의 부림받는 위치 그런 신역 드신모습을
그린다 하리라 예능인처럼 人生旅程(인생여정)의 旅費(여비)를 벌려고 좋은 장소에서 公演(공연)하는 사람의 모습이기도 하다
*
동짓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小過(소과)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動作(동작) 亥字(해자)업어 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해 소망여의
하다했다 적합을 대상으로 두고 있는 世主根氣(세주근기)力量(역량)이 動作(동작)하여 세주 먹이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상황인지라
이래 길하다하는 것 같으나 역시 世主根氣(세주근기)가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이다 그런데 亥字(해자)가 아래 丑字(축자)를 달고 있음인지라
그 강력하게 回頭剋(회두극)을 칠 형편이 못 된다는 것이리라 驛馬(역마)가 進就(진취)하여 適合(적합)이 되는 상황이니 세주 매우 길한 상이라
할 것이다 初位(초위) 世主(세주)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하였다 卯字(묘자)貴人(귀인)이 축자
수레를 타고 亥字(해자)를 驛馬化(역마화) 하여 달리는데 그 분명 世主(세주)辰字(진자)의 財物(재물)水性(수성)을 물어 올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對相(대상)適合(적합) 火氣(화기)가 되어 갖곤 辰字(진자)의 根氣(근기)가 된다하리라
오월이면 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 動作(동작)은 王母(왕모)가 내려보내는 큰 복을 나꿔챈 모습이니 이보다 더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訟卦(송괘)를 이루니 먹을 것이 태산같다 하리라 初位(초위)未字(미자) 子字(자자)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도 근신하면 나쁘지 않다 세주 진취한 未字(미자)가 元嗔(원진)을 맞는 상황인 지라 좋지 않다 하였는데 勤愼(근신)하면 무탈
하리라 三位(삼위)로 간 辰字(진자)의 병폐를 제거해주니 왜 나를 헐뜯어서 누가 그렇게 해달라 하였느냐 하면서 그 根氣(근기)를
利權競爭(이권경쟁)으로 三刑(삼형)을 놓고 입에는 元嗔(원진) 먹이 거북한 일거리를 물리는 격이라는 것이다 은헤를 베풀었더니 이래
도리혀 원수만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소이 자기에 것이 좀 덜려 나갔다고 해서 원성 과 불평을 일삼으나 그 덜려나감으로 인해서
미연에 큰 재앙을 막아준 것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래 인간구제는 이럴 적엔 하지 말라 하였으리라 그 지나 놓고
보니 아무 탈 없는 그런 달이었다 些少(사소)한 일이니 相爭(상쟁) 하지 말라 하였다
* 775 山之漸卦(산지점괘)
飛神(비신)
寅 卯
子 巳
動
戌
未
申
世
午
辰
九五(구오)는 鴻漸于陵(홍점우능)이니 婦(부)-三歲(삼세)를 不孕(불잉)하나 終莫之勝(종막지승)이라 吉(길)하리라
구오는 기러기가
능선으로 나아간다 지어미가 삼년 동안이나 오래도록 아기를 갖지 못했었다 마침내는 나의 흐르는 운세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능은 높은 언덕이다 九五(구오)가 尊位(존위)에 거하여 六二(육이)가 바르게 呼應(호응) 아래에서 있는데 三爻(삼효) 四爻(사효)가 중간에서 毁謗(훼방) 놓으면서 막아 재키는 바가 된다 그러나 마침내는 그 바른 호응 행위를 지을려는 것을 빼앗는 것을 잘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상이 이 같아서 占(점)하는 것이 이 같다면 길하다 하는 것이다
象曰終莫之勝吉(상왈종막지승길)은 得所願也(득소원야) -라
상에 말 하대 마침내 나의 흐름 운세 작용을 妨害(방해)자들이 이길수 없다
하는 것 그래서 길하다 함은 소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것이다
* 전에 하길 임금과 신하가 중용의 바른 도리로서 교제하려 든다면 그 길이 마땅하게 행해진다 비록 그 상간에 그 離間(이간)질 하는 자 틈 벌어지게 하는 자들이 있다해도 어찌 바르게 만나 보려는 것을 이길 것인가 좀 더디나 필히 그 소원하는 것을 얻게 됨인 지라 이래서 점 하는 자 길하다 함인 것이다
*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動作(오효동작)은 瓦卦(와괘) 작용은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에서 雷水解卦(뇌수해괘)가 된다 할 것이다 소이 다스리지 못했던 것이 해결된다는 瓦(와) 진행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 情況(정황)을 본다면 연약한 새를 후리는 부정한 세매가 하늘에 나른다 그래선 公(공)께서 담을 타고선 화살을 날려 잡는다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하는 象(상)으로 하여선 확 깨고 되바라진 아직 건너지 못한 현재 삶의 현황이라는 것이니 소이 해방만 놓던 것을 公(공)께서 활시위를 당겨선 잡아죽이는 바람에 그 일이 잘 꾸려나가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의 背景(배경)은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이다 지금 그 속내용을 볼 것 같으면 道理(도리)를 熟知(숙지)하여 잘 아는 帝乙(제을) 누이가 시집가는 現況(현황)이다 帝乙(제을) 누이의 아름답고 흠천[얌전=아릿 다운=재덕을 겸한]한 모습 열사나흘 달과 같다 그 조촐한 행색이 그 從妾(종첩)의 장식만도 못하다 그러한 차림으로 시집을 간다면 잘 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도리를 잘 아는 누이가 시집을 가면서도 親庭(친정) 집을 생각하면서 시집을 간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동안 아기를 못해하던 올케에게 懷妊(회임)까지 시켜주고 가듯 하는 덕을 주고 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런 배경을 깔고 있으니 좋지 않을 수가 없다 그 動(동)해드는 艮其輔(간기보)는 輔座役(보좌역) 또 補助役(보조역)이다 그 背景(배경) 口舌(구설)의 力量(역량)을 갉아 먹음으로써 나아진 篤實(독실)한 보좌역 보조역을 만든다는 입장이다 누구를 위해서인가 바로 動(동)하는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를 위해서다 이래 그 보좌역으로 봐선 불충실한 행위를 돕되 긴 기간동아 懷妊(회임)치 못한 여인에게 懷妊(회임)하게 하는 모습을 띠는 그런 역할 소이 여인의 자식 역할 하여 들어가는 모습, 肢體(지체) 障碍(장애) 적인 것에 그 바르게 해주고 治癒(치유)해 주는 역할 司命(사명)을 띤 모습으로 들어가는 모습, 그 高位(고위) 身分(신분)의 輔座役(보좌역)이 되어 들어가는 모습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선 그 생긴 責務(책무)를 다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 顚到體(전도체)는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二爻(이효) 能視(묘능시) 利幽人之貞(이유인지정)이다 소이 그 윗 된 신분을 가진 닮은꼴의 자가 지금 아랫 된 중도의 자리를 차지하고 들은 모습 그 자리가 부정한 형태를 갖는 지라 그 행실이 바르지 않을까 몰래 훔쳐보는 자들이 줄을 대고 있다, 이는 심기 부정한 건달 놈이 현숙한 여인을 정실[아내]로 맞아 들여 놓고선 자신처럼 不正(부정)하지 않나 몰래 훔쳐보는 象(상)에 노출된 현숙한 여인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 처해진 현숙한 처신을 바라는 爻氣(효기) 입장일수록 그윽하게 몰래 누가 훔쳐본다는 것을 熟知(숙지)하고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해서만이 이롭다는 것으로서 그래야지만 그 떳떳한 상태를 변하지 않는 작용 절개를 지키는 상이 된다고 易書(역서)에선 말하여 주고 있다 소이 자궁 속에 착상해 들어간 精子(정자)일수록 바른 자세로 자리잡고 성장하려고만 해야지 이롭게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안 그러면 震(진)이 龜頭(귀두)의해 다른 精子(정자) 항상 쳐들어오려고 엿보고 있는 형세라는 것이다 ]그 動(동)해드는 선행 조건을 보자 震(진)이가 億(억)의 精子(정자)를 射精(사정)한 모습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이고 그 歸妹(귀매) 背景(배경)은 風山漸卦(풍산점괘) 二爻(이효)로서 기러기가 섬돌 가에 앉아선 먹이를 잡아먹고 養分(양분)을 備蓄(비축)하는 상태이다 그래야만 그를 背景(배경)으로한 장차 아기를 가질 수도 있는 드러난 현상 歸妹(귀매) 二爻(이효)를 지을수 있기 때문이다 歸妹(귀매) 二爻(이효) 先行(선행) 條件(조건) 震(진)이가 億(억)이나 되는 精子(정자)를 잃는 모습의 背景(배경)은 그 새 생명을 賦與(부여)받기 위한 보금자리 卵巢(난소)를 어지럽게 찾아 헤메는 巽爲風卦(손위풍괘) 二爻(이효)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 行爲(행위)라고 앞서 여러번 논한 것 같다 이것이 지금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 顚到體(전도체) 내용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 交互卦(교호괘) 山風蠱卦(산풍고괘) 二爻(이효)가 될터 幹母之蠱(간모지고) 어머니 역할 하는 精子(정자) 그릇의 어려운 사업이다 바르게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것을 할 수 없다 한다, 어머니 역할 해야하는 精子(정자) 그릇[아마 자궁에 해당함일 것이리라]이 가운데 길을 얻음으로서 그 사업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그런 모습이라는 것인데 아마도 成長(성장)할 아기를 가진 게, 성장에 障碍(장애)를 가져오지 않았는가 하여본다, 오는 선행 조건 그 장단지가 독실해 졌기 때문이라 할 것이니 장단지가 독실해 진 것을 더 나아가는 成長勢(성장세)를 그 윗 효 三爻(삼효) 陽氣(양기)에 의해서 멈춤 받기 때문이라 한다 이러한 선행 요건으로 말미암아선 배속에 들었던 아기가 성장세를 멈춘 것이 아닌가 여겨본다 요는 아마도 장딴지 만한 굵기의 남근 性器(성기)를 懷妊(회임)한 여자가 재벌 즐기려고 받아들이다 보니 그 아직 피가 제대로 엉기지도 전에 이미 배어 있던 아기가 流産(유산) 잘못된 상황이 아닌가 여겨본다 山風(산풍)蠱(고)의 배경 澤雷隨卦(택뢰수괘)는 아기를 벤 어머니가 애기 에게 메어있는 바람에 男根[(남근이붙어 있는 丈夫(장부)]에게 나아가지 못하는 것을 그린다 소이 속 배경 저쪽에서 애를 갖는 바람에 드러난 상황은 그 반대 아기를 띠우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그 선행 여건이 독실해진 장딴지 때문이라 하고 그 背景(배경) 孚兌(부태)라 사로잡힘 즐김에 의해서 그 드러난 현상은 장단지가 독실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즐거운 남녀 관계를 거기 사로잡히는 바람에 말하자면 배었던 아기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소이 그 배경 아기 어머니가 아기에게 사로잡힌 관계로 그 드러난 현상 장딴지 만한 굵기의 男根(남근)이 아직 피가 제대로 엉기지 않은 孕婦(잉부)를 범하는 바람에 그 밴 아기가 成長(성장)에 장애를 가져오고 孕婦(잉부)에게도 어려움을 맛보게 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본다 아님 그 장딴지 종아리에 該當(해당)하는 멈춘 형세 篤實(독실)하게 하는 형세란? 자람에 遲滯(지체) 障碍(장애)를 말하는 것이라 不拯其隨(불증기수) 其心不快(기심불쾌) = [ 그 자기스스로를 구제하능력이 부족한지라 상대자가 하자는 대로 쫓게 되는 성향이라 부득이 그래하는 상황이므로 그 마음 상쾌할 리가 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이런데 그 당하는 것이 아닌가하여 본다] 라 하였으니 분명 男根(남근)이 아니면 그래 걸리적 거리는 문지방 같은 걸침 목 함정 이런 것이 앞에 있어선 孕婦(잉부)가 발을 헛디디거나 들어 받치어 지는 그 아기 성장에 장애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보는 것이라 그렇다 해도 中道(중도)를 얻었다하는 것을 본다면 반드시 나쁘게 될 것인가를 의심해 본다 할 것이리라
鴻漸于陵(홍점우능) 婦三歲(부삼세) 不孕(불잉) 終莫之勝(종막지승) 吉(길) 기러기가 언덕으로 날아간다
지어미가 삼년이나 되도록 애를 배지 못하다간 마침내 삼효의 장애적인 운세가 나를 당하지 못할 것이라 애기를 갖게 될 것이라
길하다 그런데 삼효에 있는 장애적인 운세가 그 스스로 방어 차원에서 초위의 음효를 활용하려 들것이라 이것을 잘
막아 낼 방도를 찾아야 지만 부인이 애를 갖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물샘틈 없는 경비 적의 장애적인게 세작 소이
첩보를 수집하려 들거나 몰래 정보원을 심어놓곤 와해 작전을 부릴런지도 곰곰이 생각해볼 문제라할 것이다 괜히 무턱대고 나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하여
방심하지말고 三爻(삼효) 爻辭(효사)를 읽어보면 그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세주가 태양의 역마인데 근근 될만한 위에 있는
적합이 動(동)하여 회두극을 맞는 그림인데 이는 根(근)未(미)를 戌(술)로 진취시켜 먹이를 갖게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양분이 그냥
내려 오던 것인데 좀더 나은 양분이 내려오게 할렴 근이 일을 해서 먹이를 먹는 작용을 일으켜야서 만이 그래된다는 것이다 세는
財性(재성)될만한 克發(충극발)의 太歲位(태세위)로 돌아가선 육충을 받는 모습이다
* 變卦(변괘)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漸(점)은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형상에는 여자가 시집가면 길하여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 굳건하고 바르어 야만 마땅하니라. 또는 굳건하고 바른지라
마땅함 이 나니라. ] 로도 해석 할 수 있다 점괘는 바람이 山(산)위에서 불어 점점 나아가는 형세를 취하는지라 이래 길하다한다.
彖辭(단사)에 하길 점은 나아가는 것이니 여자가 시집가면 길하니라 나아가 자리를 얻으니 추진해 가면 功(공)을 두게되는
것이요 나아감으로써 바르어 지는 것이니 [바름으로 나아가는 것이니] 그렇게 바르게 나라를 바로 할 것이니 그 자리 강함이 가운데를
얻음이라 머물러서 巽順(손순)할새 움직임이 困窮(곤궁)하지 않음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위에 나무가
자라나는 것을 점진적이라 함인 것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활용하대 어진 덕에 居住(거주)하여 풍속을 아름답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作(동작)은 기러기가 언덕으로 날라가는 모습이니 부인이 삼년 동안 잉태치
못하다가 잉태하게 되었으니 이보다 낳은 형세는 없으리라 길하니라 하였다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으면서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의 陰爻(음효)와 呼應(호응)한다 그러나 그 호응함에 있어서 九三(구삼)이 障碍要因(장애요인) 방훼꾼이 된다
그래서 얼른 쉽사리 뜻을 이룰수가 없었으나 그러나 마침내는 六二(육이)가 근접의 九三(구삼)의 죽을 버리고 正對相(정대상)인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에게 正應(정응)으로 호응하여 옴으로써 그 소원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六二(육이)가 對相(대상)
九五(구오)에게 상응하여 오려하나 九三(구삼)이 艮卦(간괘)의 主爻(주효)로서 머무름을 主管(주관)하는지라 선뜻 가지 못하게 막고
자기와 죽을 맞출 것을 要求(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六二(육이)가 그자의 强壓(강압)에 못이겨 죽을 맞췄으나 마침내는 그 작자가
정짝이 아닌 줄을 아는지라 방훼 요인 을 뿌리치고 正應(정응)하여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길하다 함인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世主(세주)申字(신자)가 卯字(묘자) 元嗔(원진)財(재)를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나 그 財性(재성)이 世主(세주)의 根氣(근기)
土性(토성)을 牽制(견제)하는지라 이래 꺼림의 재성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形勢(형세)의 婦人(부인)을 대상으로 두었으니 부인에게 회임을
시킬 형세가 아닌데 五位(오위) 巳字(사자) 文性(문성)[世主(세주)에겐 官性(관성)이요 適合(적합)]動作(동작)은 그러한
元嗔(원진) 財性(재성)의 역량을 앗아선 아래 土性(토성)세주 根氣(근기) 될 만한 未字(미자)에게 실음으로 인하여서 未字(미자)가
戌字(술자)로 進就(진취)하여 그 根氣(근기)力量(역량)이 좋아지는 모습이요 그렇게 되면 飛神(비신)全體(전체)가 六 (육충)을 발하는 형세로
돌아서선 元嗔(원진) 財性(재성)은 衰盡(쇠진)하여 寅字(인자)로 퇴각 세주에게 대상으로 극제 받으면서 세주를 發(충발) 시키는
到 者(도충자)로 化(화)하는지라 이래 길한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卯字(묘자) 財性(재성)이 元嗔(원진)이란
毒性(독성)이 있었는데 이것을 빼내어선 純粹(순수)한 發(충발)로서 떠받드는 자를 만들어선 所以(소이) 弱點(약점)이 잡히게 하여선 세주를
받들게 한다는 것이리라 어떤 사람이 장가를 갈려하였는데 대상 여인이 콧대가센 여인이고 그 어여쁨을 자랑할만한 여인이라
순수한 청혼을 받아 드릴줄 모르고 엽집 총각의 엽색 행각에 정분이 나서 놀아나다간 채이고 난 다음 이제 처녀딱지 떨어지는 것은 둘째치고 유산까지
시켜야 할 처지이라 그런 모습으로 그 진짜 짝에게 정응하여 온 모습인 지라 그 취약점이 잡힌 몸으로서 남성의 뜻을 순순히
아니 쫓을 수 없다는 것이리라 남성은 중정지덕이 있는지라 허물 있는 자기 정짝을 사랑으로 감싸고 그 허물을 들추는 비열한
작태를 하지 않는 참情人(정인) 이라 이런 정인 이라면 한몸을 다 받쳐서 평생을 偕老(해로)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서방님을 받들음에 마침내 懷妊(회임)이 되어선 그 後嗣(후사)를 잇게 되었으니 그보다 더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그런
뜻이다 未字(미자)가 戌字(술자)로 進就(진취)하나 三刑間(삼형간)이다 그 서로간 봉죽행위가 利權(이권)의 是非(시비)가
있겠으나 진취한 모습이라 봉죽행위를 잘하는 여인상으로 되었는데 그 원래의 자리는 그 子性(자성) 根氣(근기)가 戌字(술자)에게 잡힌 모습이니
所以(소이) 허물 있는 여인이 自身(자신)의 봉죽행위에 약점이 잡힌 상태로 그 봉죽을 열심히 행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하리라 밖으로
봉죽 행위 하려는 상이 안으로 봉죽 행위하는 자의 먹이감 으로 잡혀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깐 세주에 대한 봉죽행위에 대하여 밖으로
봉죽행위 하려 했던 것이 취약점의 먹이감으로 잡혀 있는 상태란 것이다 過去之事(과거지사)가 弱點(약점)으로 잡혀 열심히 봉죽하는
모습이다 子性(자성)이 巳字(사자)를 回頭剋(회두극)으로 누름은 그 過去(과거)의 허물 근기가 봉죽의 기운 내리 짜는 작용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내가 되어 열심히 내조하는 역할을 잘 행한다는 것이다 이래 봉죽을 잘받는 申字(신자)驛馬(역마) 견우가
되어 갖고는 그 가정이란[辰字(진자)] 짐을 실은 수레 午(오)를 열심히 끌어선 적합의 처소로 나아간다는 것이니 申(신)이 巳(사)와
合(합)하고 午(오)가 未(미)와 合(합)함은 驛馬(역마)를 둔 日月(일월)이 합하는 형세가 될 것이니 어찌 길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견해이다 漸卦(점괘)는 여자가 시집가는데 길한 괘이니 무언가 이쪽에 것이 저쪽으로 이동하여서 득을 보는 그런
형세가 된다하리라
* 또는 六二(육이)를 男性(남성)의 씨앗으로 본다면 九三(구삼)은 옆집처녀이라 옆집처녀와 정분이
나서 그 회임 시켰었는데 가만히 보니까 그 처녀가 자기의 정대상 짝이 아닌지라 이래 그 處子(처자) 애기씨 노릇하는 것을 버리고 正(정)짝인
九五(구오) 女人(여인)을 만나서 懷妊(회임)하여 들어가게 된다는 뜻이다 그 相瓦卦(상와괘)의 連結(연결)象(상)을 보면
六四(육사)는 中道(중도)의 둘러리 입장을 취하여 이리저리 연계지어 보이는데 그 다리역할을 하여주는 모습인데 九三(구삼)을
중심 한다면 九三(구삼)이 지금 坎象(감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래 九三(구삼)이 只今(지금) 艮卦(간괘)의
主爻(주효)로서 正位(정위)에 있음으로 독실하다 할런지는 모르지만 발전에 진전이 없는 상을 해 갖고는 험난한 가운데 빠진 상이다 그런데
九五(구오)까지 연결 지어 보면 六四(육사)를 중심하여 離卦(이괘)를 짓는데 이래되면 火水未濟(화수미제)形(형)을 그려주는 지라
所以(소이) 그 다스리지 못했다 건너지 못했다는 의미로 그 남녀간의 成婚(성혼)이 원만히 이루지지 못한 상을 그려준다
하리라 하지만 九五(구오)를 중심하여 본다면 九五(구오)는 원래 그 外卦(외괘) 卦象(괘상)이 巽順(손순) 함을
의미한다 所以(소이) 巽順(손순)하여 자기를 낮추어 기르는 모습[修養(수양)을 쌓는 모습]인데 六四(육사)의 반듯한 輔佐役(보좌역)을
두었다 그러나 그 도구 둘러리 일 뿐 정짝은 아니란 것이다 그런데 그 대상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아릿다운 여인은 지금
九三(구삼)의 머무름의 주효에 의해 자기에게 나아오지 못하는 형세를 짓고 있는 모습 인 것이다 이를 九三(구삼)까지 연결 지어 보면
所以(소이) 離卦(이괘)를 짓는지라 그 처음에 離別(이별) 즉 떨어져 있는 象(상)을 그려 주지만 마침내는 자기 純粹(순수)한
外卦(외괘)象(상)의 形(형)과 合成(합성)되어 家人卦(가인괘)를 이루는 지라 한가정의 화목한 형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래서 그 九五(구오)는
가정을 두게되어 행복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 오위 동작은 이성과의 삼각 관계에서 처음엔 곤란을 겪다가 나중은 승리하는 것을
말한다 초위는 이제 새끼가 살러 물가로 나가는 것이고 이위는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이고 삼위는 물가를 떠나 하늘 높이 님 찾아 날라가는
모습이고 사위는 그래 날아가선 좋은 나무가지에 앉는 모습이고 오위는 구릉지대에서 정짝과 정감을 나누는 것이고 상위는 이래 철새되어 날라가는
모습이다 여기서는 그 다섯번째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 원진 교차되고 삼형이 교차되어선 세주에 대한 적합의 동작행위가 원활한
모습이 아니란 것이다 火局(화국)의 역마의 몸으로 火局(화국) 鞍裝(안장)이요 木局(목국) 수레 未(미)를 타고선 木局馬(목국마)를
몰아간다는 것은 倒騎(도기)라 마땅치 않다는 것이라 申金(신금)이 金局(금국)의 鞍裝(안장)에 올라 앉아선
驛馬俊氣](역마준기=子(자)를 가리키는 뜻)] 銳氣[(예기=寅(인)을 가리키는 뜻)]되어 적합마[寅亥適合(인해적합)]를 타야지만 바른 원리라
마땅하다는 것이다
* 巳字(사자) 회두극 받는 것은 卯巳未(묘사미) 허리춤이 잡혀서 소이 세주 申字(신자)를 그 예기 분출하여 봉죽하지
못할 그런 처지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봉죽해 줘야할 근기가 시방 남의 먹이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나를 봉죽해 주어선 그 내가 요구하는 것
소이 자식 얻을려고 懷妊(회임)을 시킬 것인가 이다 요렇게 방훼 공작이 심한 것은 원래 卯巳未(묘사미)
飛神(비신)이 그 내림으로 酉亥丑(유해축) 飛神(비신)을 봉죽해야 하는 것인데 소이 酉(유)를 봉죽해야 하는 것이라서 그 세주 申(신)이 그
봉죽받으려 하려니까 너에게 갈 봉죽자가 아니라고 잡고선 틀어 돌린다는 것이다 그래 틀어 돌리는 자는 세주를 장생의 근기로 쓰는
水局(수국) 帝旺(제왕) 장차 후세주의 근기 역량이 되는 자라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申(신)이 장생위로서 자기에게 더
유리한 근기인데 申(신)보다 진취한 겉보기 화려한 酉(유) 咸池桃花(함지도화)의 근기를 달고자 하는 자란 것이다 그러나
장차 그 子(자)의 역량을 寅(인)이 앗고 戌(술)이 먹고해선 巳字(사자)가 되살아 날 것이라 [함지 도화살이 上堂(상당)하는 長生(장생)의
기운을 色敗(색패)케 하는지라 이래 帝旺(제왕)의 위치까지 바르게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근기 색패하는데 어떻게 자식이 살것인가 이래 삼위
양효가 그 마누라를 원래 제짝이 아니라서 빼앗기고 베개했던 자식도 기르지 못한다고 함인 것이다 ] 이래되면 그 기운이 세주에게 내려 전달되어 그
원하던 바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괘변하면 이러한 뜻을 잘 대변하고 있으니 세주가 그 재성의 위치 태세 상위로 이동하여선
前世主(전세주) 申字(신자)를 剋(충극) 소이 官剋(관극)으로 쓰고 있는 형태가 된다 官(관)은 곧 자식이다 세주가 財地(재지)로
간다는 것은 그 어버이 도움으로 그 처를 얻는다는 것이요 봉죽자 어머니 子字(자자)의 관습을 체득하려고 子(자)를 먹는 그 며느리 세주에 대한
부인 진취된 戌字(술자)가 전세주 申(신=자식)을 낳는 형태로 그려지고 봉죽하는 형태로 그려지는 것이다 이래 그 흐름이 그렇게
돌아감을 억지로 막아 돌리지 못한다는 뜻에서 終莫之勝吉(종막지승길) 그러는 것이다 전세주가 午辰(오진)을 달고 있는데 괘변하면 자식의
근기를 충발 디디고 서게하는 근기가 자신을 파먹게 하고 있는 모습이라 소이 자식 생육 하려면은 아버지가 되어서는 자식 양육하는 먹이 역할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전세주나 후세주나 다통하는 말로서 후세주 寅(인)이라 해더라도 전세주 申(신)이 자식이 될터인데 아
- 그 자식은 생육지공을 않둘 터인가 이런 내 논거이다
* 동짓달 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蹇卦(건괘) 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動作(동작)은 그 世主(세주)에 대한 官性(관성)役割(역할)을 하는 자가
動(동)하였으니 어려움이 隨伴(수반) 되겠으나 그 세주를 酉字(유자)로 진취시키고 그 官性(관성)은 亥字(해자)의 剋制(극제)를 받게 되는지라
苦盡甘來(고진감래)라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회임을 하게 되었으니 吉(길)하다는 뜻이리라 백가지 소망이 여의하다 하고 지나친
욕심만 기대하지 않으면 일신이 안락하다하였다 初位(초위) 辰字(진자)動作(동작)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
하였다 根氣(근기)가 財性(재성)을 업어드리는 모습인지라 길하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가 世主(세주)自身(자신)을 부려 자신의
根氣(근기) 辰丑(진축)을 만들어놓으면 이것을 밖으로 나가지 않겠 끔 卯字(묘자)가 묶어 돌리는 모습이요 卯字(묘자) 丑字(축자) 수레를 타고
亥字(해자) 역마가 끌고감에 申字(신자)의 元嗔(원진) 財性(재성)으로 이럴적엔 다 쓰임새가 있다는 것이리라
오월달
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觀卦(관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適合(적합)이 世主根氣(세주근기)를 그 품 아싯군 午字(오자)와 함께 만들어 놓는 모습인지라 재물이 산같이 쌓인다
하였다 재물을 根氣(근기) 中央(중앙)土性(토성)을 갖고 삼음이니 遠近(원근)이 없다 하였다 巳午(사오)火性(화성)이 나를 먹어
재키는 자이라 가까이하면 도리혀 손해라 한다 지금 巳午(사오) 火性(화성)이 자신들의 根氣(근기) 卯字(묘자)의 역량을 앗아선
辰未(진미)로 積載(적재)시키는 것을 그 寅字(인자)가 막아 돌리듯 묶어 돌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巳午(사오) 火性(화성)이
일하느라고 잔뜩 毒氣(독기)가 오른 판인데 그앞에 먹이감 으로 얼신 거린다면 어찌 가만히 내버려 두겠는가 이다 그래서 그 火性(화성)을 근접하면
않된다고 말하고 있음이리라
初位(초위) 未字(미자)動作(동작) 子字(자자)물어 드리는 構造(구조)는 역시
吉(길)하다 하였다 지나친 욕심을 바라지 말라 하였다 반드시 횡재한다한다 구태의연한 根氣(근기) 辰字(진자)를 未字(미자)로 새롭게
하는 모습이다 그리곤 그 洩氣者(설기자) 子字(자자)의 病弊(병폐)를 除去(제거)하는 모습인 것이다 世主位(세주위) 結局(결국) 戌字(술자)
生處(생처)로 나아간다 하리라
* 776 山之謙卦(산지겸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世
戌
丑
申
午
辰
上六(상육)은 鳴謙(명겸)이니 利用行師(이용행사)하야 征邑國(정읍국)이니라 [本義(본의)]利用行師(이용행사)-나 征邑國(정읍국)이니라
겸손하다 소문이 난다 군사들을 움직이는데 이로우니 이런 기회에 회군시켜 자신을 따르지 않던 그 시기하는 세력 도읍이나
나라를 정벌 할 것이다 晉(진) 上位(상위)에서의 위치와 비슷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욕망의 한계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
또한 절 받드는 제 가슴을 제뿌리를 들고 치는 형세라 할 것이다
잔주에 하길 겸손함의 극한지점에서 소문 소위 명성이
있어사람들과 더불어 함인지라 그러므로 바르게 군사를행함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 바탕이 부드럽고 위권의 지위를 확보하지못하엿는지라 그러므로 그렇게
자신의 고을을 정복하미 옳다고 할 따름인 것이다
象曰鳴謙(상왈명겸)은 志未得也(지미득야)-니 可用行師(가용행사)하야 征邑國也(정읍국야)-니라 [本義(본의)]可用行師(가용행사)-나
상에 말하대 겸손하다 명성이 자자하다함은 뜻을 아직 얻지 못하였음이니 바르게 군사를 행함을 사용하여 자신의 고을이나 나라를 정벌함이라
본래의 뜻은 가히 써 군사를 행함이나
*음유하고 무위하니 才力(재력)이 부족한지라 그러므로 그뜻을 아직 얻지 못하여 군사를 행함을
사용함에 이르게된다 그러나 역시 그 사사로운 고을 나라를 다스림에만 적당하고 넉넉할 따름이라는 것이다
*비유컨대 무너진 外寨(외채)를
복원함을 시도하는 것 같으니 소이 먼저번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가 다시 選良(선량)이 되려고 그 선거전쟁을 치룬다 하지만 아직
역량미달이라 자신의 사사로운 심신을 단련하는데 그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무너진 집을 복원하듯 다시 그
지위를 확보할수도 있는 문제라할 것이니 금번 선거에 반드시 낙선하라는 법은 없다할 것이다
* 世根(세근) 원진 맞는 것만 봐도 그러하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地山謙卦(지산겸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謙(겸)은
謙遜(겸손)하다는 뜻이다 겸손한 것은 형통하게 마련이라 君子(군자)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리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겸손함이 형통한다함은 하늘의 도리 내리어 다스리어선 빛나고 밝고 땅의 도리 낮아야도 위로올라 행하게
되는지라 하늘의 도덕은 찬 것을 이지러트리고 겸손한 것을 더하게 하고 땅의 도덕은 찬 것을 변화시키어선 겸손한대로 흐르게
하고 귀신의 도덕은 겸손한 이를 복주고 사람의 도리는 가득한 것을 미워하고 겸손한 것을 좋아하나니 겸손함은
높아도 빛나고 낮아도 그렇게 타넘을 수 없는 것이니 이래 군자 유종에 미를 거둔다 함이 나니라 要(요)는 支配者(지배자)가
被支配者(피지배자)를 잘 다스리기 위한 꼬득이는 말이 바로 겸손에 논리라 서양 종교관을 볼 것 같으면 垂直的(수직적) 連係(연계)에 의한 것을
더 중요시하는 것이니 힘있는 자는 살고 힘없는 자는 倒怠(도태)되라는 논리가 더 설득력을 얻고 있고 또 지금세상은 그러한 법칙에 의하여 굴러가고
있다할 것인데 무슨 겸손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오직 투쟁만이 살길이요 우에 되었던 남을 꺼구려 트려야만 자신이 올라선다
하리라 이러기 위해선 힘있는 자에겐 소이 하나놈 이라 하는 여껭이 귀신한테는 아첨해서 잘 보일 것이고
힘없어 살겠다고 애걸 복걸 메어 달리는 자에겐 매몰차게 대하길 내려 불도저로 깔아뭉게 죽이듯이 해선 자기가 올라서는 발판으로 이용하고 헌신짝
차버리듯 하는 것이 지금의 세태라 무슨 겸손이 쓸데 있는 말인가 이는 힘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부려먹기 위한 하나의 얄팍한 수단에서
나온 甘言(감언)에 불과할 뿐이다 多益謙(부다익겸)의 동양사상이 진리요 위대하다하나 현실적으로는 먹혀들지 않고 오직 능력위주 힘있는
자에게 아첨하며 그힘 있는자가 열차화통이 되어선 앞에서 이끌고 감에 그에 빌붙어 끌려가는 것만이 살길이라 할 것이다 부다익겸 사상은
힘있는 자가 그 먹이감을 맛있게 요리하는 말일 뿐이다 생각해봐라 衡平(형평)의 權衡(권형)질할 위치라면 힘이 없어 갖곤
그렇게 할수 있겠는가를..... 그러므로 우선 힘을 갖고볼 것이다 힘을 갖을려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해서도 되는 것이라 그에서 모든 합리성이
창출되는 것이므로 是非(시비)正邪(정사)는 모두 힘 아래 존재하는 附有物((부유물= 의탁해 있는 事物(사물))에 불과할 뿐인
것이다 아- 부다익겸 사상이 진리요 힘을 얻는 것이라면 서세동점이 일어나겠는가? 곰곰이들 생각을 해보란
뜻이다
겸괘를 해석하려다보니 베알 뒤틀려 속에서 치고 올라오는 悲憤慷慨(비분강개) 저항생각이 고만 울컥 치밀어
이렇게 한말씀 해봤다 각설하고
象辭(상사)에서는 땅 가운데 산이 있음이 겸손함이니 군자는 이를 사용하대 많음을 덜고 적음을 더하게 하여
모든 사물을 들어 일컬으대 평평함을 베푸 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不偏(불편) 不黨(부당)하고 공정하게 사물을 대하고 처리한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겸손하다 소문이 났으니 병력을 동원하여 씀이
마땅할 것이니 고을이나 나라를 정벌할 것이니라 하였다 要(요)는 謙遜(겸손)이 極度(극도)에 도달한 상태이라 이제 그 더는 겸손함으로
앞으로 전진할 수 없는 형편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래서 晉卦(진괘)의 上爻(상효)와 마찬가지로 그 군사를 되돌려 자신의 겸손한 행동에 뒷받침
해주지 않던 무리들을 들고친다는 것이다 謙(겸)의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이 자기위치에 있으면서
九三(구삼)에게 호응 받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 겸손이 극에 달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왜냐 다른 음효들은 그 호응하는 효가
없지만 오직 上六(상육) 陰爻(음효)만이 對相(대상) 九三(구삼) 陽氣爻(양기효)의 호응을 두게 되었는지라 이래 그 겸손함이 극에 도달해 아주
크게 명성을 드날린다는 것이다 이제 겸손이 이만하면 됐음으로 더 진취하여 자신이 겸손을 알릴 필요를 느끼지 않는 대신 자신이
극점에까지 도달하도록 노력하는 와중에 그 비협조적으로 나왔던 餘他(여타) 음그른 爻(효)들을 그 겸손 勢(세)의 힘을 빌려서 攻略(공략)한다는
것이다 上六(상육)이 自我陶醉(자아도취)格(격)의 겸손을 자랑하여 명성이 난 것과 마찬가지라 극의 정상에 도달하였으면 이제 체면을
차릴 만도 한데 겸손세의 군사를 되돌려 읍국을 정벌한다는 것은 그 한없는 탐욕 자기만족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佛家(불가)의 보시의 욕망과도 같음인지라 끝도 없이 해탈을 갈구하는 것과 같다하리라 욕심이 무엇인지 모르고
저질러지는 탐욕이 곧 선심보시의 탐욕이니 혼자만이 덕을 쌓고 남이 공덕을 쌓을 여백을 주지 않는 공덕 탐욕을 일으킨 자를 갖다가선 바로 겸괘
上爻(상효)動作(동작)의 작용과 같은 행위를 짓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앞으론 복을 짓고 뒤론 허물을 짓는 것이니
소이 갚지도 못할 형편에 꾸어다가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돌아갈 이득을 제것으로 하여 그것을 갖고 선심 쓰는체 하며 타인 남에 또
베푼다 한다면 이거야말로 앞으로 복을 짓고 뒤로 허물을 짓는일이 될 것인데 자기스스로는 그런 것을 모르고 오직 베푸는 데만 여념이
없고 마음속으로 흐망해 하고 큰복을 쌓는 것으로 안다 이래 큰 공 덕을 쌓았다 할 것 아닌가 그러고선 자손만대에 복을 받을
것이라 한다
비신으로 보면 上位(상위) 酉字(유자)動作(동작) 寅字(인자)元嗔(원진)을 맞는 구조는 五位(오위) 世主(세주)로
하여금 쇠퇴시키는 모습이다 그래선 四位(사위)丑字(축자)를 戌字(술자)로 진취시켜놓는다 소이 세주 官性(관성)役割(역할) 하는 자가 힘을
얻는다는 것인데 우선酉字(유자) 세주 봉죽자가 동작 했음으로 좋다할 것이지만 그 막효 동작이므로 계속 받쳐주는 勢(세)가 이어지지
않는다 할 것이다 대신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아래 四位(사위) 丑字(축자)가 戌字(술자)로 진취함으로 그 억압이
甚化(심화)된 것으로 보면 적당하다할 것이다 謙(겸)이 六 (육충)을 발하니 제 겸손이 천하를 수용하겠다고 벌리고 벌린
그릇이 이제 얄디 얊아 져서 막창이 날 정도가 되었다하리라 욕심의 도가 지나치면 그 무너짐의 첩경이라 할 것이다
*
세주 근기동작해서 원진맞는 것은 좋은 것 못된다 세주 以下(이하) 비신 유덕한 것을 모두 겁재 子(자)에게 앗긴다는 것인데 무슨
좋을것이 있을 것인가이다 세주를 역마라고 에윈 丑(축) 수레와 거기탄 세주봉죽자 손님과 손님이 이끌고 오는 각종의 財貨(재화)와 그 예기
감투등을 모다 겁재가 앗아선 예기 분출하는 寅(인)으로 세를 잡는다는 것이다 원진이 후세를 잡아선 그 대상 관극을 입으니 아무리 육충을 발한다
한들 무슨 좋다 할 것인가이다 적합이 破(파)가 되어선 그 근기를 못쓰게한다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旅卦(여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午字(오자) 動作(동작)하여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물건이 極盛(극성)하면 자연 쇠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正(정)한 理致(이치)이니 아무리 쇠진함을 붙잡을려 발버둥 친다한들 소용이 있겠느냐 이다
世主根氣(세부근기) 酉(유)가 亥(해)를 내어 세주에 대한 大處(대처)이요 元嗔(원진)인 辰字(진자)의 根氣(근기) 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 치는 현황은 원진역량이 힘을 못쓰고 卦象(괘상)이 山(산)으로 피었다가 접히는 형세이라 한번 旅卦象(여괘상)으로
頂上(정상)에 도달해서 화려했지만 蠱形(고형)으로 억지 받아 움츠리는 형세이라 꽃이 크게 피었다 시든다는 뜻이다 사람이 자기만족을
모르고 교만을 떨다가는 도로 손해를 보게된다는 것이리라 남과 是非(시비)相爭(상쟁)에 口舌(구설)이라 하였다
酉字(유자)는 닭이요 그 목청을 돋구어 우는 것은 힘을 내는 것[설기 하는 것]이니 亥字(해자)요 어디
위에 설기 하는가 바로 辰字(진자)위에 午字(오자)태양에다 되고 回頭剋(회두극) 剋制(극제) 하느라고 내는 것이니 所以(소이) 辰字(진자)위의
午字(오자)는 태양인데 태양은 날이라 날日字(일자)로 대변하면 아래辰字(진자)와 合成(합성)하여 새벽晨(신)字(자)를 이루는지라 지금 닭이
새벽에 새벽을 알리기 위하여 우는데 그렇게 우는 것은 세주의 원진 辰字(진자)의 根氣(근기)를 억지시키는 작용을 하는지라 세주이래
蘇生(소생)한다는 뜻이리라 그러나 세주 이미 극성하여 子字(자자) 太陰(태음)을 앞세운 모습으로 쇠퇴하는 경향이요 아래 戌字(술자)를
진취시켜놓은 상태인지라 그 辰字(진자)를 衰盡(쇠진)시키기 위하여 많은 역량을 소비한 상태라 할 것이니 곧 있으면 그
빛나던 달은 기울어 질 것이라 사료되는 바이라 할 것이다 진취된 戌(술)이 三位(삼위) 들어오는 酉字(유자)에게 기운을 내리부으면
앞의 설명과 같은 현상 [닭우는 현상] 이 일어난다 하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財性(재성)
午字(오자)가 世主根氣(세주근기) 申字(신자)를 먹고 커선 丑辰(축진)으로 備蓄(비축)하는 것을 卯字(묘자)가 막아돌리는 모습이니
明夷(명이)之運(지운)이라 밝음이 損喪(손상)되었다는 것이니 財性(재성)이 根氣(근기)를 파먹어선 官性(관성)으로 설기하여 영화를 볼려하는
것인데 좋을 것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그렇게 않 되게끔 卯字(묘자)世主(세주) 福性(복성)이 抑制(억제)하려는 모습이나 그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이래 財物(재물) 午字(오자)로서 世主根氣(세주근기) 申字(신자) 세주 마음 속내를 손상시키니 헛된 욕심 辰丑(진축)官祿(관록)이
세주 適合(적합)四寸(사촌)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것을 탐하는 결과라는 것이다 지나치고 헛된 욕심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그럴게 아니라 분수 지키고 가만히 있으면 그 운세작용이 良好(양호)하게 구르는 것이 辰字(진자)에 업힌 卯字(묘자)가 對相(대상) 戌字(술자)와
適合(적합)하여 合火(합화)가 된다면 세주財性(재성)이 될 뿐만 아니라 合土(합토)로 化(화)하는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上位(상위) 合木(합목)이 剋制(극제)한다 하나 원체 합성된 火土(화토)가 든든한지라 그 너끈히 받아들여선 관록의 보조역할을 삼는다
하리라 世主位(세주위)가 初位(초위) 卯字(묘자)洩氣處(설기처)로 나아가나 대상 適合(적합)을 얻는 모습이라 財性(재성)處(처)가
된다하리라
유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豫卦(예괘)될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動作(동작)은
本然(본연)에 官性(관성)이 動作(동작)한 것이지만 세주에 대한 財性(재성)役割(역할)이 동작한 것이라 이래 본연에 文性(문성) 이지만 세주에
대해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자 辰未(진미)를 생하는데 그 辰未(진미)머리에 寅字(인자) 世主適合(세주적합)을 抑制(억제)로 달아 붙힌
모습은 財官(재관) 榮華(영화)라는 것이다 본연에 官性(관성)이 文彩(문채)를 발하여 世主適合(세주적합)을 업어드린 격이니
이것이 과시에 합격하여 御史花(어사화)를 꽃은 형태라는 것이다 소망여의 남아가 득의했다한다 집안에 영화는 필시자손에
영화이리라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하는 것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데 世主官性(세주관성) 未字(미자)가 그元嗔(원진)을
맞는 상황이라 所以(소이) 病弊(병폐)라는 것이다 본연에 文性(문성)이지만 세주에 대해서는 官鬼發動(관귀발동)이라 세주에 대한
驛馬殺(역마살)을 未字(미자)가 根氣(근기)로 두고 있으니 出他(출타)하면 해롭다는 것이다 巳字(사자)는 財性(재성)이라
此(차)財性(재성)을 寅卯(인묘)木性(목성)이 辰字(진자)官鬼(관귀)를 먹고 生(생)하는 구조인지라 이래 寅卯(인묘) 木性(목성)을 만나면
財物(재물)을 취득한다하였다
(이=뺨)는 貞(정)하면 吉(길)하니 觀 (관이)하며 自求口實(자구구실)이니라
뺨괘는 정절을 지키면 길하니 뺨을 관찰함에
스스로 입에 찰 것을 찾도다
* 뺨은 입 곁이다 입이라하는 것은 음식물을 먹어서 자신을 봉양시키게 하는 곳인지라 양분 섭취하는 것으로 그 義(의)를 삼는다
괘됨이 上下(상하) 두개의 陽氣(양기) 爻(효)가 안으로 네 개의 陰氣(음기) 爻氣(효기)를 먹음은 모습이다 겉으론 알차고
안으로 비어 있는 형태이니 위에서는 제지시키고 아래에선 움직이는 것의 뺨의 象(상)이 되어선 봉양하는 뜻을 갖게된다 곧아서 길하다
하는 것은 점하는 자 바름을 얻는다면 길하다는 것이다
뺨을 관찰한다는 것은 그 영양 섭취하는 바의 길을 관찰한다는
것이며, 스스로 입에 알찰 것을 찾는다는 것은 그 소이 몸의 양분 섭취의 術(술)을 관찰함을 가리킴이다 모두 바름을 얻으면
길하다 함이다
彖曰 貞吉(단왈이정길)은 養正則吉也(양정즉길야)-니 觀 (관이)는 觀其所養也(관기소양야)-오 自求口實(자구구실)은 觀其自養也(관기자양야)-라
단에 가로대 뺨의 움직이는 모습이 곧아서 길하다함은 양분 섭취하는 길이 바르다면 길하다하는 것인야니 뺨을 관찰한다는 것은 그
양분 섭취하는 바를 관찰한다는 것이요, 스스로 입에 알찰 것을 구한다하는 것은 그 스스로 영양섭취상태를 관찰한다는 것인야라
*
괘 말씀을 해석한 것이다
天地(천지)-養萬物(양만물)하며 聖人(성인) 養賢(양현)하야 以及萬民(이급만민)하나니 之時(이지시)- 大矣哉(대의재)라
하늘땅이 만물을 먹여 살리며 성인이 어진 이를 먹여 살리 여선 만백성에게 그 영향을 미치게 하나니 뺨을 형상 하는 시기가 매우 크다 할
것이다
象曰山下有雷(상왈산하유뢰)- (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愼言語(신언어)하며 節飮食(절음식)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산아래 우레
있음이 뺨의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대 말씀하는 것을 조심하며 음식을 절도 있게 먹나니라
*이 두 가지는 덕을 기르고 육신을
기르는 간절한 업무인 것이다
* 781
剝之 卦(박지이괘)
飛神(비신)
寅
子
戌
世
卯 辰
巳
寅
未 子 動
初九(초구)는 舍爾靈龜(사이영구)하고 觀我(관아)하야 朶(타)이니 凶(흉)하니라
초구는 너의 신령된 거북이를 놓고선 나를
보고 뺨을 끄덕거리니 나쁘니라
잔주에 하길 신령된 거북이는 먹지 못하는 물건이다 朶字(타자)는 늘어트렸다는 의미이다 뺨을
늘어트려선 먹고자 하는 모양이라는 것이다 初九(초구) 陽氣(양기)爻氣(효기)가 강하여서 아래에 존재함에 족히 먹을 것 아니라는 것이다
이래선 위로 육사의 陰爻(음효)에 호응 하여선 욕망으로서 움직임에 흉한 길이 된다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같다
象曰觀我朶 (상왈관아타이)하니 亦不足貴也(역부족귀야)-로다
상에 말하대 나를 보고 뺨을 늘어트린다 하니 역시 족히 귀한 것은 되지
못하리로다
* 전에 하길 初(초)의 陽氣(양기) 爻氣(효기)가 움직이는 체질로서 뺨을 늘어트린다는 것은 그 陰(음)한 爻氣(효기)를
달래려고 의지력을 움직이는 것을 가리킴이다 이미 욕망으로 움직인다면 비록 강건하고 밝은 지혜의 자질이 있다하더라도 마침내 자신을 잃게될 것이므로
그 자질이 역시 족히 귀한 것은 못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굳센 것을 귀한 것으로 삼는 것인데 그잘 굳굳하게 서선 욕망에 굽히지 않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밝음이 귀한 것이 되는 것은 그 비추길 잘하여선 바름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그 욕망에 유혹되어선 그 바름을
잃었는데 어찌 굳굳한 밝음이라 할 것인가? 그렇게 천박함을 갖는 것으로 될 것이다
舍爾靈龜(사이영구) 觀我(관아) 朶 (타이) 凶(흉)
너의 신령스런 거북[上位(상위) 子寅(자인) = 世(세)戌(술)의 먹이로서 그 聖聰(성총)의 예기를 상위까지 뻗치고 있는 모습]을 놔두고
나를 보고 뺨 놀림을 늘어트리니 나쁘다
*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것이리라 제 좋은 그릇에 가득차 있는 銳氣(예기) 발하는 맛있는
음식은 좋아 안하고, 남이 끌어안은 또는 등짐진 때뭍은 일거리를 보고 뺨을 늘어트려 군침 흘리는 상이니 좋을 것이 뭐가 있겠느냐 이다
자기 자가용 세단은 좋은 줄 모르고 미천하게끔 천덕꾸러기 막대 먹은 娼婦(창부)가 좋다고 침흘리는 격이라는 것이다
또는 그만한 위치이면 너 지식으로 너가 잘 알텐데 왜 못난 나에게 문의하느냐 이다, 그래선 누굴 꼴 같잖게 시험하느냐이다 그러니 너는
망신살이 뻗치리라는 것이다
* 舍爾靈龜(사이영구)= 너의 자라목처럼 들락날락하는 그 연장을 놓고선 , 내 것을 관찰하대 입을 갖고 할려고[오럴섹스] 침을 흘리는 것이니 나쁘다 상에 말하대 내 것을 관찰하길 입을 갖고 하려고 침을 흘린다는 것은 역시 흡족하게 귀하다곤 할수 없으리라
* 너의 신령된 거북이 나두고선 하는 것은 세주戌(술)이 담은 子寅(자인)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을 놔두고선 내가 등에 업은
수풀을 보거선 뺨을 늘트리는 형태 오럴섹스 하려는 형태이니 나쁘니라 하였다 소이 아랫 도충벗 辰(진)이 때 덕지로 엎은 子寅(자인) 所以(소이)
辰(진)이라 하는 하부의 살가죽 소이 土氣(토기)는 金石(금석) 뼈대를 싸안은 살가죽이다 이 살가죽 위에 나있는 陰毛(음모)를 그
안의 子寅(자인)[숲풀]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소이 신령된 거북이라 하는 것은 거북 목아지나 자라 목아지 처럼 그 목이 들락날락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조화를 부리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소이 남자 귀두 생식기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러한 좋은 연장을 내버려두고선
오히려 그 입으로 나의 陰府(음부)를 핡트려드니 그 귀치 못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그림은 못된다고 爻辭(효사)에서는 말하고 있다
이런 직접적인 표현을 점잖치 못한 표현이라 그래서 점잖은 표현의 말로서 舍爾靈龜(사이영구) 觀我(관아) 朶 (타이) 凶(흉)이라 표현한 것이다
* 變卦(변괘) 山雷 卦(산뢰이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하길 (이)는 뺨이란
뜻이다 뺨은 바르게 움직이면 길하니 뺨을 관찰해 볼진대 스스로 입에 찰 것을 구하도다 하였다 [저절로 입이
實(실)할 것을 찾도다 하였다 ]
彖辭(단사)에 하길 뺨의 동작이 발라야만 길하다함은 養育(양육)함이 바르면 길하다는 것이니
뺨을 觀察(관찰)한다는 것은 그 기르는 바를 관찰한다는 것이요 스스로 입에 알찰 것을 찾는다 함은 그 스스로 양육하는 것을 관찰하는
것임이라 하늘땅이 만물을 양육하면 성인이 어진이 를 양육하여 백성에게 그 혜택이 미치게 하나니 뺨을 놀리는 시간성향 자못
크다할 것이다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산아래 우레가 있음이 뺨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대 말하는 것을 신중히
하며 음식을 절도 있게 먹나니라 하였다 卦(이괘)의 상은 아래위의 陽氣爻(양기효)가 가운데 諸陰爻(제음효)를 놓고
壓軸(압축)시키어선 부시어 먹는 형태라 한다 卦(이괘)의 자세한 해석은 다른 효상 풀이에서 이미 언급한바 있음으로 그 해석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動作(동작)은 自身(자신)의 신령스런 거북점을
놔두고 내게 관찰해달라고 그 뺨을 드는[*드리우는] 모습이니 나쁘니라 하였다 소이 제좋은 것을 놔두고
남에 것에 군침을 흘리는 모습이라 천박한 행위 추접스럽게만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누가 그러한 행위를 높이 봐주며 좋게
받아들여주며 알아주려 할 것인가 어디를 가나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실추된 태도를 짓는 모습인지라 환영받지 못한다하리라
初九(초구)가 자기위치에 있으면서 六四(육사)의 호응을 받으나 그대상의 정당한 호응에 앞서 六二(육이)六三(육삼)이 먼저 있어 죽을
맞추는 상황이 연출되는지라 이는 자신의 정당한 호응 신령스런 거북을 놓고 남이 죽 맞혀야할 것에 군침을 흘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자들과 미리 호응을 하여 단물 씬물 다빠진 다음에 대상 정당한 자기 죽과 호응하려든다면 그 맛이 간 형태일 것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운세는 환영받지도 못하면서 독판 자기 혼자만 잘 하는 체 하여서 남에 궂은 일만 죽어라 해주는 타입의 사람이라 미천한
행위를 스스로 짓는 자라할 것이다 욕은 욕되로 얻어먹고 밉상이란 밉상은 혼자 다 뒤집어 쓰니 참으로 어리석은
운세에 회롱감으로 전락된 모습이라 일편 동정심을 자아내기도 한다하리라 그런데 그 동점심을 자아내게 하다가도 제 잘난체를
하는지라 일말의 동정심이 싹 가시게 한다하리라 아뭍튼 인물평을 하라면 이런 사람은 본성은 그리 나쁘다 할 것이 없으나 들은
知識(지식)이 貧弱(빈약)해서 그렇다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戌字(술자) 財性(재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初位(초위) 世主(세주)應爻(응효) 子性(자성)이
動作(동작)하여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이다 世主(세주)戌字(술자)의 입장으로 봤을적엔 對相(대상) 財性(재성)
動作(동작)은 甚(심)히 마땅치 못하다는 것이다 財性(재성)이 가만히만 있다면 자기만이 要緊(요긴)하게 잘 써 먹을수 있는 그런 신령스런 거북과
같은 지혜 있는 작용이 될 것인데 이것을 고만 그 재물가진 것 있다고 자랑하고 내보이고 싶은 모습인지라 바로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으로서 그 관성을 도와 빛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이제 이정도
가졌고 살만하니 그 子性(자성)을 갖고 寅字(인자)를 봉죽할수 있다는 입장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리곤 寅字(인자)가 子性(자성)의
驛馬(역마)라 그 財性(재성)을 이끌어주는 그런 앞서나가는 上司(상사)나 先輩(선배)쯤으로 여겨선 제것 망가지는 줄 모르고 쫓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러한 어리석은 행위를 어찌 이용하려 들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 주위가 모두 얼르고
뺨치는 늑대같은 무리들만 맴돌고 있음이라 그런 사람들이 이런 사람을 볼적엔 ' 옳타구나 이거 웬 먹이감 떡 제발로 굴러왔네
' 할 것 아닌가 이 말이다 큰덕을 주는체 하면서 갖은 간교한 술수를 다 동원하여 이런 작자의 것은 빼앗긴
여반장이라 어떻게 어디다 대고 하소연도 못하게끔 所以 '아얏! '소리도 못하게끔 하고선 모두 훌터 간다는
것이다 대개 利權(이권)이 있는 주변에는 날파리가 꼬이게 끔 되어 있는데 법조계 주변이라던가 시험장주변 이런곳에
그런 부류들이 많게된다 어리석은 자는 두렵고해서 또는 손쉬운 방법이나 자신만이 약은체 해선 정문으로 들어가길 꺼리고 후문으로 들어가길
좋아하는 자가 많다 이런 자들의 약점을 노리고 잡아 먹으려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그 주변에 깔려있는데 걸리기만 하면 있는 것 다
털리기는 금새 잠간이다 비리적으로 길을 아니 열어도 자기실력으로 해도 너끈히 합격되는 것인데 쓸데없이
로비를 하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합격하면 그 로비한 덕택으로 되었다하게끔 생각이 들게 하고 떨어지게 되거나 소송에 패소하면 그 약발이 미약해서
그렇게되었다 하게끔 여기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있는 것 이거 다요 하게끔 알궈 잡숫는다 이런 내 견해이다 그렇게 끔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게 함으로서 그 比肩(비견) 劫財(겁재)들이 와가지곤 갖은 교묘한 수단을 동원해서 回頭剋(회두극)을 쳐선 재물을
알궈가는 상황인 것이다 世主(세주) 戌字(술자)가 對相(대상) 財性(재성)을 動作(동작)시켜 나좀 알아달라 하니까 우선 近接(근접)
辰字(진자) 到 者(도충자)가 그대의 奮發(분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動質(충동질)者(자)로 도리혀 그대를 충파 시키어선 해로운 작용을 일으킬
것이라 하여 이것을 제거해준다는 빌미아래 財(재)를 이끌어준다는 寅卯(인묘)木性(목성)이 그 財性(재성)을 根氣(근기)로 하듯 조금
돈을 달라해서 그 잘뒤 받쳐주는 辰字(진자)를 훌터내기 작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선 巳字(사자)에다가 備蓄(비축)하게되는데 此(차) 巳字(사자)가
그 역량을 未字(미자)로 쏟아내선 財性(재성)을 回頭剋(회두극)쳐선 아예 있던 재물을 모두 다 털어내듯 아주 除去(제거)해 치우려함과
동시에 그子性(자성)에 根氣(근기)를 둔 寅字(인자) 辰字(진자)를 억제하던 행위도 이제 손을 떼게되곤 나 몰라라 하는 식이
된다 그렇게되니 辰字(진자) 여지껏 저들의 工作(공작)에 苦草(고초)를 겪고 있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는가
이다 고만 그 억압에서 풀려나니 그 근접 戌字(술자) 세주를 충파 시켜선 아주 요절을 낼려 들것이 아닌가 이런 견해이다
戌字(술자)에게 子字(자자) 根氣(근기)가 잡혀 있는 上位(상위) 寅字(인자)가 그 對相(대상) 辰字(진자)를 억제하기 容易(용이)하지 않다
하리라 이것은 아무리 봐도 좋다 할수 없을 것 만같다
* 또는 世主(세주) 戌字(술자)가 近接(근접) 五位(오위)
上位(상위) 子寅(자인)을 갖고 있는 狀況(상황)인지라 所以(소이) 自己(자기)의 神靈(신령)스런 財官(재관) 役割(역할)을 하는 本然(본연)에
文兄(문형) 子寅(자인)을 갖고 있는데 아래로 또 대상에 있는 자신만도 못하다 할 수 있는 辰字(진자)의 財官(재관) 役割(역할)을 하는
子寅(자인)을 먹겠다고 군침 흘리는 행위는 微賤(미천)한 행위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와 같은 飛神(비신)작용이 일어나서 나쁘게된다는 것이다
*動爻(동효)의 飛神(비신)이나 동효의 卦象(괘상)配置(배치)형태를 위주로 하여 볼것 같으면 자기의 좋은 신령스런 財貨(재화)를 놓고
남의것 에 군침 흘린다함은 소이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초효 양효가 이위 중정 지덕을 갖은 음효 好(호)짝을 두어 잘
먹혀드는 상을 그 대상 陰(음)의 爻(효)를 봐서 알 수 있는데 그 비신으론 子(자) 初位(초위) 飛神(비신)을 이끌어주는 寅字(인자)
驛馬(역마)를 앞세우고 있음인지라 이래 근접에 신령스런 財貨(재화) 소이 좋은 벗을 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를 등외시하고
外卦(외괘)의 五位(오위) 上位(상위) 잘 그 죽맞는 것을 보고 그 미천하게 군침 흘린다는 것이다 소이 심청이가 심청이 아버지 잘 받드는 것을
보고 시기나 부럼을 산다는 것이니 그 飛神(비신)으로 볼것 같으면 五位(오위) 子字(자자)가 上位(상위) 寅字(인자)를
봉죽[水生木(수생목)]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初位(초위) 陽爻(양효)가 같은 陽爻(양효)로서 上位(상위) 陽爻(양효)가 그 五位(오위)
陰爻(음효) 한테 잘 대접 봉죽받는 것을 보고 배가아퍼 군침흘린다는 것이라 기실은 자신도 근접 二位(이위)陰爻(음효) 호짝을 갖고 있으면서
말이다 다 이런 것은 미천한 행위라 그 세주의 행위를 동주가 대행하는 것이라 이렇게 움직이는 동작은 세주의 미천한 것을 내보이는
것이라는 것이다
* 卦(이괘) 비신선 것으로 쉽게푼다면 초위 동작은 動主(동주) 위주로 볼진대 자신이 사랑하는 역마를 앞세워 자신을 잘
끌어주는 것을 느상먹는 밥처럼 여겨 그功(공)을 잊고 五位(오위) 子性(자성)을 끌어주는 상위 寅字(인자)를 부러워 한다는 것이다
소이 남에 떡에 침을 흘리는 자니 미천한 자의 相(상)이라는 것이다 이래 풀으면 말이되나 그접속해 들어오는 비신작용을 연관지어 말할순
없다 그래서 세주 위주로 동주작용을 관찰해야만 한다 할 것이다
세주 위주로 본다면 지금 세주가 예기 총명 기운을 분출하는
五位子性(오위자성)을 먹고 있는 형태인데 대상으로 자신 근접 도충 發者(충발자)이거나 버팅겨 주는 디딤 바닥과 같은 辰(진)을
파먹는 寅字(인자)의 근기 五位(오위)와 同質性(동질성)의 子性(자성)을 응대하고 있음이라 이래 윗 子寅(자인)을 등한시하고 소이
자신의 시령스런 거북을 노아두고 그대상 총명 예기 寅(인)을 분출하여 辰(진)을 파먹게하는 子(자)를 보고 뺨을 늘어트리고
있음이니 나쁘니라 하였다 동효 초위子(자)에 焦點(초점)이 가는 해석이 되는데
그러한 동작행위는 비신 卯巳未(묘사미)를 곁에 세우는지라
동작행위를 회두극치는 원진은 巳字(사자)의 근기를 두고 있는데 巳字(사자)는 寅卯(인묘)의 근기를 또 두고 있으면서 辰字(진자)를 집게하여 갉아
먹으면서 그 역량을 받아선 未字(미자) 회두극 치는데 기운을 싣는데 此未字(차미자)는 예기분출 하면서 辰(진)을 갉아먹는 子(자)를 회두극
剋制(극제)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그 예기 寅字(인자)가 辰(진)을 못 갉아먹게 하는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이래되면 세주가 그 디딤돌은 충실해져서
무너질 염려가 덜해서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利權(이권) 경쟁자를 안전하게 하는 것이고 자신을 충발시키다못해 충파시킬가 우려되는자를
안전을 도모한 것이요 그가 짊어지고 드는 卯字(묘자)는 회두극 갖지만 戌字(술자)와 합해지게 해선 火氣(화기)를 만들어선 자신의
근기를 삼으려 들것이란 것이다 이래되면 회두극이 아니요 여불위 장사 나가는데 걺어지고 가던 관록을 얻으려는 祿(록)의 성취자 록을 성취케 해주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소이 세주 미천한이로 몰려 남의 일 좋아지는데 종사하는 그런 사람 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라 이런 사람을
어떻게 귀하게 봐줄 것이며 또한 이러한 의미의 유추되는 事物(사물)을 어떻게 어여삐 볼것인가이다 이상처럼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세주위가 財性(재성)역할을 하는 子字(자자)로 간다하나 도리혀 卯戌合火(묘술합화)라 前世(전세)를 剋制(극제) 먹이로 여길 것이라 자신이
威權(위권)을 잡고 다스린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권이 남한테로 넘어가선 남의 다스림을 받는다를 말로함이 될것이라 결국 재능이나 파는 주인은
따로 있는 업소의 종업원 정도가 될것이란 것이요 귀한자리를 주어봤자 누리지 못하고 그 무미랑[則天武后(측천무후)]에게 천하를 빼앗기는
李治(이치)[당고종]같다 할 것이다 공처가도 이보단 나으리라
* 칠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서합)될 것이니
三位(삼위) 辰字(진자) 動質(충동질) 者(자)요 그 到 (도충)으로 받쳐주는 者(자)가 亥字(해자) 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격이라 이래되면
內外爻(내외효) 對相(대상) 六合卦(육합괘)를 이루는 지라 魚龍(어룡)得水格(득수격)이요 卦(이괘)가 원래 가만히 있으면 상당히 좋은 형세인데
그 初位(초위)가 動主(동주)로 動作(동작)하는지라 너무 좋은게 탈이 나서 움직이다보니 근심이 생긴다는 것이리라
妄 (망녕)되이 動(동)하지 말라하였다 所以(소이)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는 형세이라 戌字(술자) 그
比肩(비견)劫財(겁재)가 制壓(제압) 當(당)하는 것은 좋으나 엉뚱하게도 그 財性(재성)을 노리는 자는 三刑(삼형)未字(미자)로 따로 있다는
것이다 二位(이위)寅字(인자)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는 大吉(대길)하여 횡재수 있다하였다 寅字(인자)
進就(진취)하여 卯字(묘자)되니 세주와 적합이요 그 異腹兄弟(이복형제) 動質者(충동질자) 辰字(진자)는 衰退(쇠퇴)하여 丑字(축자)로
化(화)하고 그 巳字(사자)는 子性(자성)에게 剋制(극제)를 받는 지라 세주에게 元嗔(원진)役割(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정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剝卦(박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動作(동작)
辰字(진자)生(생)하는 구조는 元嗔(원진)이 動作(동작)한 모습이라 신체 접속사고 이딴 것을 조심해야 한다하리라 그래갖곤 보상금타는
것을 관록이라 할 런지도 모른다 하리라 만약상 이런한 불상사가 없으면 매우 길하여 도처에 재물이라 하였고 하늘이 복을 주니 재물이
아주 많이 들어온다 하였다 寅卯(인묘)가 世主(세주)近接(근접) 動質者(충동질자)를 먹어선
巳午(사오)世主根氣(세주근기)를 生(생)함에 巳午(사오)가 또다시 그 辰未(진미)를 生(생)하는 構造(구조)인데 이것을 初位(초위)寅字(인자)가
막아묶는 모습인지라 세주근기 될자 巳午(사오)가 膨大(팽대)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富裕(부유)하지 않고 베길 것인가
이런 해석이다 世主位(세주위)는 戌字(술자) 子字(자자)를 넘나든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 子字(자자)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도 亦是(역시) 大吉(대길)하여 소망 여의 하다 하였다 점점 불려서 크게 되는 運勢(운세)라한다 요컨대 적합인
卯字(묘자)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이 兩辰(양진)을 헐뜯어 먹고 巳(사)에다 備蓄(비축)하고 巳(사)는 未字(미자)에다
備蓄(비축)하면 未字(미자)는 兩子(양자)를 또 헐뜰어 먹으니 그 根氣(근기)가 잡힌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抑制(억제)치 못하는지라
그리되면 또다시 辰字(진자)가 氣槪(기개)를 펴선 마치 배추 잎사귀 자라 오르면 베추 벌레가 고갱이는 남겨놓고 그 가에 잎만 뜯어먹으면서 자라게
하는 것과 같은 형세이라 辰字(진자)가 커지면 卯字(묘자)가 다시 뜯어먹어선 巳(사)에다 備蓄(비축)하니 이래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未字(미자)가 兩子(양자)의 元嗔(원진)을 만나고 있는 지라 根氣(근기) 巳字(사자)의 養分(양분)을 제대로 소모치 못함인지라 이것이
世主(세주)와 元嗔間(원진간)이지만 世主(세주) 適合(적합)卯字(묘자)와 그 四寸(사촌)들이 잘 조절하여 그 戌字(술자)인 卯字(묘자)자신의
적합에게 有利(유리)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므로 그래서 세주의 根氣(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未字(미자)는 그 소통시키는 작용을 중간에서
잘 할뿐이지 世主(세주) 戌字(술자)에게 作害(작해)를 지을 형편이 못된다는 것이다 戌字(술자) 그 根氣(근기)가 든든해지므로 참으로
富裕(부유)해진다 하리라 이 또한 世主位(세주위)는 戌字(술자) 子字(자자)를 넘나든다
* 易(역)의 卦爻(괘효)辭(사)가 폭이 넓은 의미이리라 한가지 방향으로만 해석할 순 없다할 것이다
* 782 剝之蒙卦(박지몽괘)
飛神(비신)
寅
子
戌 世
卯 午
巳 辰 動
未 寅
包蒙(포몽) 吉(길) 納婦(납부) 吉(길) 子克家(자극가) 혼몽한 것을 끌어안아서 포용한 모습이니 길하다 며느리를
드리게되면 此象(차상)을 본다면 受胎(수태)를 하게 되는 것이니 길할 것이고 그 들어선 아기 또한 그 자궁을 잘 다스릴 것이다
잔주에 해석 하길 九二(구이)가 陽剛(양강) 함으로써 內卦(내괘)의 주인 되어서 群陰(군음)을 통치하는 지라 응당 昏 (혼몽)함을
깨우치는 소임을 하는 자이다 그러나 다스리는바 이미 사물이 드넓어 졌는지라 모든 사물이 성질이 가지런치 않을 것이고,
한가지의 절개 마디로써 그렇게 반듯함을 취하지 못할 것이라도, 효의 덕이 강하여 넘치지 아니하는 지라 잘 포용의 상을 가졌다 할
것이다 또 陽(양)으로써 陰(음)을 받는 것이니 며느리를 드리는 상이 되는지라 또 아래에 거처를 하여서는 잘 위에 일을
감당하는지라 자식이 능히 집을 다스리는 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점 하는자 그러한 덕이 있다면 응당
그일인즉 이같아서 길하다하는 것이다
象(상)曰(왈) 子克家(자극가)는 剛柔(강유)-接(접)야-라
상에 말하기를 자식이
그 집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강유가 서로 접촉하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이것은 이효와 오효의 호응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變卦(변괘) 山水蒙卦(산수몽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蒙(몽)은 어리석다는 뜻이다 어리석은 것은
형통하니, 내가 어린애의 어리석음을 구하는 게 아니라 어린애가 깨침 받을 려고 나를 찾는 것이니 처음 물어 올적에는 자세히
고하고 두세번 물어오면 그 혼란이 온 것이라 혼란이 왔을 적에는 일러주지 않는 것이 도리혀 낳을 것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하였다 蒙卦(몽괘)에 대한 해석은 다른 몽괘의 괘효상을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몽매한 이를 포용해도 吉(길)하고 장차 어머니 될분 자식의 아낙 며느리를 들이면 吉(길) 하리리니 그 자식이
잘 그 집을 꾸려갈 것이다 하였다
蒙(몽)의 시상에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하고 不正(부정)한자의 호응을 받는다
그러나 그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頂上(정상) 中道(중도)를 차지한 陰爻(음효)의 呼應(호응)을 받는 것으로 짜임새가 되어 있다
그래서 그 德(덕)이 있다 한다 所以(소이) 中道(중도)를 차지한 덕이 있다는 것이다 九二(구이)의
中道(중도)를 차지한 男性(남성)이 앞에 세음효를 두고 있다 이를 갖다가선 卦(괘)를 이루어보면 세음효는 坤卦(곤괘)를 이룬다
坤卦(곤괘)는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中道(중도)를 차지한 아들이 들어올 어머니를 앞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그 들어올 어머니란
그 집안의 子婦(자부)가 될 그런 여인인 것이다 所以(소이) 子息(자식)의 아낙이던가 며느리 아님 坤卦(곤괘)가 그 九二(구이) 陽氣爻(양기효)
보다 위에 있는 것으로 봐서 그 자식의 어머니로도 觀告(관고) 한다 九二(구이)와 接續(접속)過程(과정)에서 그 震卦(진괘)
長男(장남)을 이루는지라 이것은 지금 母胎(모태)에 아기씨가 들어가는 懷妊(회임) 상태를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래선 차츰 올라가선 위로 도달하여
생산하게 될 것이므로 그 아기씨 所以(소이) 子息(자식)이 어머니를 도와 소이 어머니 죽들과 음양을 맞춰 행사를 하게 될 것이므로 그 자식이 잘
그집 所以(소이) 어머니를 다스리는 것으로 된다하리라 어리석음을 포용해도 길하다 하였는데 蒙(몽)의 時象(시상)에 陽氣爻(양기효)는
밝은 것 깨침의 主(주)된 것이 된다 이러한 智慧(지혜) 正覺者(정각자)가 그 어두움을 상징하는 諸陰爻(제음효)들을 걸치면서 위로 올라가게
되므로 모든 陰爻(음효)들의 어두운 氣象(기상)을 걷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어두운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란다
그래서 그 吉(길)하게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世主適合(세주적합) 卯字(묘자)가 世主(세주)近接(근접)에서
巳午(사오) 世主根氣(세주근기)를 밑으로 生(생)한다 이를 또 辰未(진미)로 洩氣(설기)하여 나가려는 것을 世主適合(세주적합)
四寸(사촌)劫財(겁재) 寅字(인자)가 묶어 돌리는 모습이다 이리되면 그 巳午(사오)의 역량이 어디로 가겠는가 세주에게로 물이 차오르
듯이 하여 돌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그 역량 들어붓는 것이 마치 어리석음을 밝게 깨우치는 것과 같아져 그 길하게 되고 그
소망여의 한 것이 될 것이니 자식이 그 집 을 잘 다스린 게 될 것이다 寅卯(인묘)木性(목성)의 氣運(기운)을 巳午(사오)가 받아선
火局(화국) 墓庫(묘고)로 돌리는 모습이니 그 墓庫(묘고)가 되어 있는 世主(세주)가 참으로 富裕(부유)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蒙卦(몽괘)의 病弊(병폐)는 正金氣(정금기)가 없는 것이니 世主(세주)自體(자체)에 辛金氣(신금기)가 있는데 그 소통시키는 작용을 제대로 할
것인가가 疑問(의문)이라 할 것이다 아예 辛金(신금)이 病客(병객)이 될 것이니 타서 없어지는 것이 더 낳은 지도 모르리라
*
괘상을 二位(이위) 위치에서 본다면 剝(박)蒙(몽)이나 坤(곤)復(복)이나 어린애를 안고 養育(양육)하고 있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瓦(와)坤(곤)은 어머니 평탄한길 그 懷妊(회임)되지 아니한 母(모)의 형태인데 지금 二位(이위) 陽氣爻(양기효) 들어차선 그 회임된 모습을
그리는데 회임되어 머물러 있는 상태가 蒙卦(몽괘)인데 坎(감)은 養水(양수)라 해도 되고 瓦復(와복)은 벤 아기가 활동하면서 자라 오르는 형태를
말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아기가 양수위에 두둥실 떠서 자라는 상태다 어머니를 도와 그집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아기가 자궁안에서
어머니가 대어주는 영양분을 먹고선 그 어머니가 바라는 의도대로 잘 자란다는 뜻이다 이래서 며느리를 얻어도 장차 아기를 베면 그 아기가
자궁을 잘 다스려 클 것이므로 길하다 함인 것이요 剝(박) 上爻(상효) 爻辭(효사) 말씀을 보면 큰 과일의 열매이니 소인은 그
거처하는 여막을 살을[태울] 것이요 대인은 그 수레를 얻을 것이라 하였는데 이는 무슨 말씀인가 하면 여기 蒙(몽)의
입장에선 그 아기가 탄생하는 상을 그린 것이니 아기의 탄생보다 더 큰 과일이 어디 있겠는가? 大人(대인)은 그 수레를 얻었다 함은
九二(구이) 중도를 차지한 넘이 커올라서 탄생한 것이라 九二(구이)는 군자의 수레가 되는 것이다 소이 後代(후대)를 이어갈
生孫永生(생손영생)의 자식 소이 자신을 미래로 끌고가는 수레를 얻은 것인지라 애기 아버지 大人(대인)에겐 이보다 더좋은 일은 없을것이고,
小人(소인)은 그 여막을 살른다 했으니 이는 탄생하는 어린아기 [소이 小人(소인)]의 행위를 지칭함이라 아기가 탄생하게 되면은 그 태반을
불사르게 되어 있는 것이고 귀공자 같으면은 그 태반을 갖고 태묘를 쓰고 부도처럼 설치한다 할는지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의 자식인들
그러한가 그저 그 태반 아기 덮어쓰고 자라던 것을 불에 태울 래기지... 이래보면 그 효사의 해석들이 저절로 풀린다 하리라 혹은
대인을 아버지 소인을 어머니로 한다면 어머니 자궁에서 아기가 나오는 産苦(산고)를 여막 살르는 의미를 뜻한다 할수도 있을 것이다
세주
戌(술)이 시방 隱伏(은복) 酉字(유자)를 해갖고 있는데 此(차) 酉字金氣(유자금기)는 세주가 먹고 있는 子性(자성)의 근기라 그러니까 보이진
않지만 은복 예기를 내어선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아기 머리는 寅字(인자)이고 그 근기는 子字(자자) 이래 연결 지어지는 모습이다
寅字(인자)가 아기 몸으로서 굳이 머리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자궁벽을 이래 붙들고선 그 양분을 흡수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아래작용을 보면
.... 二位(이위) 辰字(진자) 동작은 어머니의 자궁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아기 양분을 대어줘선 아기로 하여금 흡수케 하는 그런
위치인 것이다 辰未(진미) 子宮壁(자궁벽)에 아기가 메어달려 있는 모습임
辰字(진자)가 동작하여 巳午根氣(사오근기)를 대고 卯(묘)의
양분을 흡수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이 아기로 전달된다는 것이다 卯(묘)에서 巳午(사오) 銳氣(예기)
發(발)하고 巳午(사오)가 辰未(진미) 銳氣(예기)를 발하면 아기 寅字(인자)는 그 양분을 흡수[먹고]하고 자란다는 것이다 소이
어머니 의도대로 그 집을 잘다스려 아기가 자란다는 것이다 이러니 이러한 사항을 나쁘다 할 순 없을 것이다 세주
戌(술)이 子性(자성)으로 이동하여도 이제는 卦(이괘) 초위 동작과는 달리 그 子性(자성)이 아기 寅字(인자)의 근기 역할을 할 것이고
寅字(인자)는 子性(자성)의 예기 분출한 형태를 그리고 子性(자성)을 끌고 가는 역마가 되었는지라 子性以下(자성이하) 거느린 모든 비신은 아기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드는 각종 氣勢(기세)가 된다할 것이다 頭上以下(두상이하) 四大六身(사대육신) 五臟六腑(오장육부)라 해도 된다 하리라
* 팔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낱알괘가 될 것이니 맨 蒙卦(몽괘)이라 三位(삼위)世主根氣(세주근기)
午字(오자)動作(동작) 그 먹이 酉字(유자)를 무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酉字(유자)가 洩氣者(설기자)라 그리곤 根氣(근기)의 死地(사지)가
되는지라 病弊要因(병폐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疾病(질병)을 말하는데 卯字(묘자)가 옆에 있는지라 그 到 (도충)을 맞아 沖破(충파)
되어선 물러간다 하였다 그렇다해도 아내의 근심을 말하고 슬하에 厄(액)을 말하고 있다 도시 酉字(유자)西方(서방)金姓(금성)은 내게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으니 근접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山(산)에서 蒙(몽) 蒙(몽)에서 蠱(고)가되는 構造(구조)는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가 戌(술)에서 寅酉(인유) 元嗔(원진)으로 넘나드는 것만 봐도 그 좋지 못함을 알만하다
하리라 初位(초위) 寅巳(인사) 構造(구조)는 財運(재운)이 왕성하다 하였다 蒙卦(몽괘)는 火局庫(화국고)가 世主(세주)로 그
旺(왕)함을 알만하다 하겠는데 이것이 西方(서방) 申酉金氣(신유금기)가오면 火生土(화생토)인 나에 기운을 앗아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西方(서방)에서 오는 손이 나에 재물을 손해를 시킨다 하였다 所以(소이) 動主(동주) 世主官性(세주관성)이 동작하는 것은 그 구조상
좋지 않다는 것이다 寅字(인자)動作(동작) 巳字(사자)三刑(삼형)을 進頭生(진두생)하면 그따라 適合(적합)申字(신자)가 같이 오는데 이리되면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을 이루고 도 그 四寸(사촌) 酉字(유자)도 겸하여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寅字(인자)를 元嗔(원진)을 놓음과 동시에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노릇을 하게될 것이니 何等(하등)에 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午字(오자)根氣(근기)에 丑字(축자)
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어 그 기력을 앗는 것만 봐도 알수 있으리라 寅卯(인묘)가 午字(오자)가 備蓄(비축)해논
辰字(진자)를 파먹고선 巳字(사자)를 備蓄(비축)하는 모습인데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 된다할 것이다
世主位(세주위)가 丑字(축자)三刑(삼형)과 剋制者(극제자) 寅字(인자)를 넘나들게 될 것이니 蒙(몽)으로 재물이 크다 할 것이나 본연에
文性(문성)動作(동작)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하는 것은 吉(길)하지 않다는 뜻이리라
이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卦(규괘)될 것이니 三位動作(삼위동작)은 世主根氣(세주근기) 午字(오자)에 接續(접속)된
元嗔(원진) 丑字(축자)가 進就(진취)되어서 辰字(진자)로 化(화)하여 世主(세주)戌字(술자)를 近接(근접)에서 沖破(충파)를 놓을
것이라 그 不利(불리)함을 알만하다 하리라 마치 根氣(근기)力量(역량)이 빠져나간 것이 가득해서 배를 띄워 행해야할 강물이 메말라
바닥을 드러낼 지경인지라 어떻게 배를 행할수 있을 것인가 이다 이렇게 역량이 메말라 붙었으니 그 일은 하여야 하겠는데 일을 앞에 두고
낙담해 하는 모습이 江(강)을 건널 나그네가 강을 건너지 못해 처량해하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도둑과 구설이요 처음은
길하나 나중은 나쁘니 세상사 뜬구름 같다하였다
初位(초위)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되는 構造(구조)도 亦是(역시)
不吉(불길)하다 하였다 所以(소이) 어긋나서 다스리지 못하는 형세이니 좋을 것 없다는 것이리라 三刑(삼형)을 맞아 들어온
對相(대상) 巳字(사자)元嗔(원진)이 動作(동작)하는 것이라 그래선 다시 三刑(삼형)을 맞이하는 모습인지라 세주 근접에 午字(오자)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맞고 있는 상황인데 또 그 根氣(근기) 될자가 들어오니 元嗔(원진)만 살찌우지 내겐 德(덕)이 않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此(차) 構造(구조)는 損傷(손상)되었던 것이 原狀回復(원상회복)되는 幾微(기미)를 보이는 구조라 필경은 그 治癒(치유)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다 끝내는 世主對相(세주대상) 巳字(사자)가 肥滿(비만)해 지는데 兩寅(양인)의 三刑(삼형)을 맞은 몸이라 嫌惡(혐오)스러움도
떨어놓겠지만 世主根氣(세주근기) 역할을 할 역량도 갖지 않았겠느냐 이다
* 783 剝之山卦(박지산괘)
飛神(비신)
寅 世
子
戌
卯
申 動
巳 午
未 辰
九三(구삼)은 艮其限(간기한)이라 列其 (열기인)이니 (여)-薰心(훈심)이로다
九三(구삼)은 그 아래위등 한계짓는 곳에
머문다 [篤實(독실) 하게 한다]그 허리가 벌어지는 것 [쪼개지는 것]같은 압박감을 받는다 위태로워서 마음이 단내가 남이로다
* 잔주에 하길 여기서 한계 짓는다 하는 말은 신체상의 아래위의 交際(교제)하는 곳을 가리키는 뜻으로서 곳 腰 (요과 = 허리와
사타구니 라는 뜻) [허리 ] 에 해당한다 (인)은 (려= 등마루뼈 =힘= 곱사등이라는 뜻임, 여기서는 등뼈라는 뜻임)이다,
장단지에 머물른다는 것은 전진하지 못하게 할 따름이나, 九三(구삼)이 강함이 넘치고 가운데도 아니고서 한계 짓는 곳을 當到(당도)하여서
그 한계를 짓는 것을 독실하게 한다면 펴고 굽히길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여서 上下(상하) 운동이 判異(판이)하게 막히어선 그 허리를 벌리는 것
같음 일 것이라 [허리의 고통이 심할 것이란 뜻이다] 위태스럽기가 그 마음을 불로 달구는 것 같은 것이라 불안함이 심하다 할 것이다
象曰艮其限(상왈간기한)이라 危(위)-薰心也(훈심야) -라
상에 말 하대 그 한계 짓는 것을 독실하게 하는 지라 위태하여선 마음을 불로
달굼질 하여선 단내가 남이로다
* 傳(전)에 하길 그 굳게 머무르게 함을 가리킴이니 나아가고 물러감을 잘 하지 못하게 하여서 위태하고
두렵게 한 곳은 늘 상 그 중심이 불에 덴 뜻 후끈거린다는 것이리라
* 艮爲山卦(간위산괘)의 瓦卦(와괘)作用(작용)은 雷水解卦(뇌수해괘)라 하였다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作(삼효동작)으로 말미암아선
瓦卦(와괘)작용도 변해 坤爲地卦(곤위지괘)를 짓는다 소이 陰(음)의 一色(일색) 柔順(유순) 元亨利(원형이) 牝馬之貞(빈마지정)을 나타내고 있다
坤卦(곤괘)의 德(덕)의 乾一色(건일색) 과 마찬가지로 純(순) 一色(일색) 됨을 特色(특색)을 삼데 그 柔順(유순)하게 順從(순종)한다
事案(사안)에 대해서 잘 마무리짓게 한다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게 한다는 등등에 의미가 있다 할 것이라,
初爻(초효) 履霜堅氷(리상견빙)=원인 있음 그에 의한 당연 결과 事必歸正(사필귀정)을 말해주고, 二爻(이효) 直方大(직방대) 그 의도하는
바가 无方(무방)通達(통달) 막힘이 없다는 뜻이고 , 三爻(삼효) 그 含章可貞(함장가정)或從王事(혹종왕사) 无成有終(무성유종) 그밝음을 먹음은
바른 자세의 臣下(신하)로서 임금의 일을 종사하여 잘 바른 마무리 지음을 말하고, 四爻(사효) 括囊无咎无譽(괄낭무구무예) 자루주둥이가
매워지도록 가득 찰때는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말라는 것이고 , 五爻(오효) 黃裳(황상)元吉(원길) 부인네의 所任(소임)을 다한다는 것이요,
上爻(상효) 龍戰于野(용전우야) 덕을 축적시켰다면 雌雄(자웅) 겨루기 소이 대어 들어본다는 그런 내용이요. 用六(용육) 利永貞(이영정) 자기
실력을 배양 熟知(숙지) 하였다면 벼는 익을 수로 숙인다고 더욱 고개를 수그려선 陰(음)의 본분을 다해선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는 그런
내용이다
지금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作(삼효동작)으로 인하여서 瓦卦(와괘) 作用(작용)이 그 雷水解卦(뇌수해괘) 해결 풀어줘선 이렇게
유순한 樣相(양상)을 띠는 작용을 한다는 것인데 결국 뭔가 그 허리를 짓누르고 벌리는 독실하게 하는 작용을 그러한 의도하는 방향대로 그렇게 잘
되게끔 밀어주고 뒤받쳐주는 작용 또는 그렇게 순음 一色(일색) 걸림 없이 벌어지게 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背景卦(배경괘) 兌爲澤卦(태위택괘) 來兌凶(래태흉)이 된다 그 배경이나 속사정은 입에 말하는 것을 그 잘
맞지도 않는 취지에서 억지로 불러와서 말을 하여 즐기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라 이것은 마치 평바닥에서 부채질 하여 바람을 일으키려는 것과 같아선
그에 근접에 있는 돌 모래 먼지 등을 휘날리게 하는 지라 근접 爻氣(효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놀라게 되고 결국은 부채를 부치거나 방울을 흔드는
격의 자신의 역량을 허비하게 될 것이라 그만큼 그 부채질 하게 하는 자에게는 損壞(손괴)를 가져오기만 할 뿐 대응 호응 하는 爻氣(효기)가
없는지라 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爻氣(효기)를 속사정이나 배경으로 하고 있음이 그 드러난 현상인즉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저쪽에서 끌어들여서 즐기려 하는 형태인지라 이쪽 드러난 현상은 허리가 끈어질 정도록 달굼질 당하던가 해서 후끈거리고
단내가 날 정도에 이른다는 것이고 그 動(동)해나간 山地剝卦(산지박괘) 象(상)만 봐서라도 박살내는 의미를 알게하고 그 背景卦(배경괘) 역시
澤天 卦(택천쾌괘)라 밤을 상징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런데도 그 動(동)해나감 그 爻氣(효기)가 上爻(상효)가 呼應(호응)하는
三爻(삼효)인지라 剝之无咎(박지무구)의 앉을 게 床(상)이라도 할 수 있는 자리라 아래위의 상다리의 호응 받지 못하는 자들과 연계가 아니 되어선
그 그런데로 써먹을 수 있다는 뜻이요 그러니깐 이쪽에선 山(겹산)이 망가져선 큰산 다리긴 床(상)을 만든다면 저쪽에서 그런 상다리를 끈어선
이쪽의 겹산과 같은 내용 두개의 앉을게 床(상)을 만들어 쓰게 됨으로 탈이 없다는 그런 爻氣(효기) 위치라는 것이고 그 배경
澤天 卦(택천쾌괘)의 三爻(삼효) 意慾(의욕)을 너무 지나치게 가진 행동을 하여서 미쳐 염두에 두지 못한 약간의 障碍(장애)에 傷痕(상흔)을
입지만은 그 일의 성사는 성취되는 것으로 보면 지나친 의욕으로 인해서 그렇게 미쳐 염두해 두지 못한 것의 약간의 傷痕(상흔)을 입은 것이라
그래서 이렇게 지나친 熱意(열의)를 自制(자제)하라는 뜻에서 그 열의를 식히는 비를 만나면 적당하게 열기가 식게 되어서 길하다 하는 그런
象(상)으로 화하는 내용이 된다 소이 艮爲山卦(간위산괘)의 三爻(삼효)작용은 艮爲山卦(간위산괘)의 입장에서 좋은 것이 되지 못하지만 그
山地剝卦(산지박괘)의 입장에선 그런대로 불합리한 중에서도 합리한 것을 얻는 그런 내용을 그려주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
艮爲山卦(간위산괘)三爻(삼효) 배경 兌爲澤卦(태위택괘) 三爻(삼효)라 근접 위아래 [上下(상하)]효와 (겹)해 不正(부정)한 離卦(이괘)
[불괘=火(화)]를 짓고있는 지라 이래 속사정 중심이 타는 뜻 후끈거린다는 것이요 動(동)해나감 박살내어도 허물없다 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지라 要(요)는 같은 陰(음)의 성질 상하의 네개의 陰氣(음기)와는 다른 자신을 호응하는 竹(죽)을 두었기 때문으로써
허물없다는 것으로써 그 위아래 同質性(동질성)의 좋지 못한 技量(기량)을 버리었기 때문에 허물없다 하고 있음인 것이요 그 배경
澤天 卦(택천쾌괘) 의욕 열의가 너무 강하여 비가 와서 식혀야만 한다는 것은 到沖(도충)하면 兌爲澤卦(태위택괘) 三爻(삼효)의 위치가 되는 지라
到沖(도충) 象(상)을 지어 하늘에 뜬 구름 못[澤(택)]을 충동질 해서 비를 내리게 한다는 뜻으로서 山地剝(산지박)이 艮爲山卦(간위산괘)되면
三爻(삼효)가 周圍(주위) 爻氣(효기)와 더불어 바로 坎象(감상)을 짓는 지라 이래 물속에 드는 형상인 지라 그래서 그렇게 비가 와
식힌다는 爻辭(효사)를 다는 것이라 할 것이다
艮爲山(간위산)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震(진)이가
진흙 수렁에 빠져선 제 구실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 巽爲風卦(손위풍괘) 四爻(사효) 田獲三品(전획삼품)자리 라는 것이요
動(동)해나감 晋侯(진후)가 中行獨復(중행독복) 하는 자리요 그 배경 天風 (천풍구)괘 包无魚(포무어) 자리라는 것으로서 이쪽이 좋음 저쪽이
나쁜 상황을 그리는 모습인지라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제구실을 못하는 것은 결국은 속
사정과 動(동)해나간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 中行獨復(중행독복)만 좋아졌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허리가 벌어져 후끈 달아오르는 것은 좋은
상황이 못된다는 것을 아르켜 준다 할 것이고 그 顚到體(전도체) 작용도 좋지 않다는 것이고 다만 動(동)해나간 爻氣(효기)들은 그런대로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으로 된다 할 것이다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交互卦(교호괘)는 敦艮(돈간)의 위치로 갈 것이라 背景卦(배경괘) 兌爲澤卦(태위택괘) 引兌(인태)자리라
所以(소이) 借用(차용) 해다 즐기는 배경이나 속사정을 둔 것이라 표면 드러난 敦艮(돈간)은 敦厚(돈후)하다는 것 이쪽으로 기운을 당겼기 때문에
篤實(독실)하다는 것이요 그 動(동)해나감 地山謙卦(지산겸괘) 上爻(상효) 鳴謙(명겸)은 그 높은 산이 땅보다 낮다 하게끔 겸손한 모습을 그리는
象(상)의 그 上(상)의 爻氣(효기)가 동작한 모습으로 그리는 지라 그야말로 겸손하기가 그 濃度(농도)가 짙은 겸손함이라는 것으로서 아주 푹
파인 상태를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래서 動(동)하기 前(전) 두터운 머무름이 되는 것이기도 할 것이라 왜냐하면 푹 파인 것은
당겨온다는 것도 되지만 그 푹 파인 것을 언덕처럼 積載(적재)시키려 든다면 그 머무름이 (겹겹)이 흩어지게 다지지 않고선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배경 天澤履卦(천택이괘)를 上爻(상효)가 될 것이라 所以(소이) 지나온 生涯(생애) 좋다 함을 祥考(상고)하여선 두루살펴선[돌리어선] 크게
圓滿(원만)하게 지내왔다면 크게 길하다는 내용 所以(소이) 유추한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잘 해탈해 가는 모습에 비유된다 할 것이라 이런 것은 크게
경사가 있다 하였는데 그 事案(사안) 適用(적용)마다 다른 것이라 吉(길)한 것은 매우 길 할 것이나 그렇지 못한 것에는 그 반대를 상징하는
의미가 깊지 않나 하여 보는 것이다 아무튼 간 겸손함이란 예의를 잘 차림에 있다 할 것이니 그 배경 호랑이를 밟아도 물지 않을 만큼 밟는 도리
禮儀凡節(예의범절)을 잘 지켜 해내 나간다면 타인의 원망이나 猜忌(시기)등 嚬蹙(빈축)을 사는데서 멀어진다 할 것이라 독실한
머물름으로 하여선 예의를 잘 차려 겸허한 모습을 비춰 보이게 한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할 것이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가진
것을 널리 회향하듯 천하에 베풀고 펼쳐서 자기 것을 모두에게 나누어주고 그 내라 하지 않고 공로를 자랑하지 않으려 들고 뒤로 물러나는 작전을 잘
구사한다면 모든 백성들이 등 떼밀다 하여선 치켜세우고 그 자의 혜택을 보려 하리니 참 된 謙(겸)이란 진정한 어짊이란 이래 하기
어려우리라 할 것이니 仁義(인의)와 德望(덕망)이 存在(존재) 하여야 그 자리를 維持(유지)하지 얕은 꾀책으로서 그런 작전을 구사한다면 그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림 받아선 醜(추)한 떨어짐을 못 면한다 할 것이니 이런 것을 감당할 만한 仁義(인의)의 그릇이어야만 그 시기
질투하는 자들의 흔들음을 도리혀 叱咤(질타)하고 참 혜택을 천하에 펼쳐 만백성을 바른 데로 感化(감화) 시킨다 할 것이다
이것은
凡夫(범부)의 念願(염원) 佛氏(불씨)말을 잠간 빌려 一合相(일합상)을 求(구)하는 것이지만 세상은 그런 念願(염원)을 理想(이상)實現(실현)을
推究(추구)함으로서 설령 완전한 이상 俱現(구현)은 할 수 없더라도 그 근사치에 도달한다 할 것이라 범부의 一合(일합) 염원을 하잘 것 없는
것이라고만 몰아 세울건 아니라고 필자는 이 시점에서 여겨본다
* 艮其限(간기한) 列其 (열기인) 薰心(여훈심) 그 다리와 몸통의 사이 경계점에 힘이 머물러 있는 모습이니 그 허리가
얼얼하다 위태하여 애타는 마음 가쁜 숨 단내를 풍기는 것 같다 그 등걸 토막을 허리에 지둘러 논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뻑적지근하고 죽을 맛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 世(세) 디딤돌 충극 자가 원진맞는 모습 인데 소이
잔뜩 올려 놓아선 화끈거 린다는 것이다 申子辰(신자진) 水局(수국)이 망가지고 火氣(화기)가 등천하게 되는 모습이라 어찌 화끈거리지
않으랴? 世(세)근 子(자)를 물은 戌(술)이 예기申(신)을 내어선 동작시켜선 그 적합官(관)을 물어 들이게 하는 모습이라 이래됨 동주
申(신)이 火氣(화기)에 둘러싸이는 모습 인지라 견디지 못하고 달아오르는 모습인 것이다
變卦(변괘)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보면 艮(간)은 머문다는 뜻이다 그 등지고 머물면 그 몸을 보는 것을 얻지 못하며 [ * 所以(소이) 나란히
縱隊(종대)로 서면 앞사람이 뒷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 그 뜰에 행한다하여도 그집 주인을 등지고 있는지라 별탈이
없으리라 그러니까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뒤에서 행한다하면 앞에 딴 일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기척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 그 뒤에 누가
무엇을 하는지 알수 없음으로 그 뒷사람도 별 허물될 것이 없지만 앞사람도 그 면식범이 되질 않는지라 이래 설령 도둑이 와서 물건을 훔쳐간다 해도
그 몸에는 상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 이래 별탈 없다는 것이지 그 일어난 결과에 의한 것이 별탈 없다는 것은 아니다 山卦(산괘)
해석은 다른 산괘를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三(구삼)의 동작은 사람의
몸으로 논하여 볼진대 그 신경 쓰이는 힘의 중심이 허리에 머물러 있음인지라 그 등마루 척추를 못 쓰겠는 모습인지라 애타는
마음 후끈거리는 것 같음이로다하였다 머무름의 時象(시상)에 그 머무르게 하는 장애적인 요인이 허리와 척추에 있다는 것이니
그 九三(구삼)이 사람의 몸으로 볼진대 그 중심쯤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허리쯤 되는 九三(구삼)이 자리는 정당하나 그 對相(대상)도
陽爻(양효)이라 호응하는 爻(효)가 없는지라 양쪽의 거퍼선 두 음효들 사이에 빠져선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그
허리를 못쓰고 척추를 못쓰는 처지에 이르러 애태운 상을 그려 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 남성이 여자들에
에워싸여선 그들을 상대하다보니 기운이 枯渴(고갈)될 정도는 둘째치고 아주 허리와 척추까지 못쓸 정도로 골케 되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 남성이 무리 여성들에게 輪姦(윤간)을 당하듯 酒色(주색)에 골은 모습을 그려준다 하리라 아래 앞에도 상대할 여성이 둘이나 있고 등뒤에도 두
여인이 올라타고 있는 모습인지라 아주 죽어 난다하리라 上九(상구)가 同質性(동질성)의 陽爻(양효)로서 그 부담을 나눠질 만도 한 대
卦(괘)의 의미가 등지고 있는 뜻을 나타냄이라 알아도 모르는 체 또는 등한이 하여 뒷짐지고는 너한번 골탕 먹어봐라 하곤 돌봐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應剋世(응극세)로 六 卦(육충괘) 인데 世主(세주)應爻(응효) 申字(신자)가 動作(동작)한 것이라 所以(소이)
世主(세주) 剋者(충극자)가 動作(동작)한다는 것은 그래서 世主(세주)四寸(사촌) 卯字(묘자)를 元嗔(원진)으로 물어드린다는 것은 그 좋은
현상이 아니란 것이다 子戌(자술)이 갈비뼈나 脊椎(척추)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戌(술)은 申字(신자)를 봉죽하고 子字(자자)는 寅字(인자)와
卯字(묘자)를 봉죽하고 申字(신자)는 子字(자자)를 봉죽하여 서로가 연계를 지어 의지하고 있는 모습인데 卯申(묘신)이 서로
元嗔間(원진간)이라 嫌惡感(혐오감)을 生(생)하여 썩 죽이고 기분 잡치게 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하여서 서로 봉죽하여 붙들어 주던 것이 그리 않되고 苦段(고단)하고 힘겹게 되었다는 것이다 戌(술)이 動主(동주) 申(신)의
根氣(근기)인데 申字(신자)가 動作(동작)하여 戌字(술자) 自身(자신)의 適合(적합) 卯字(묘자)를 元嗔(원진) 剋制(극제)하니 어찌
좋다하겠는가 이래 부득이한 근기역할을 하지만 일단 申字(신자)가 물어드리는 卯字(묘자)와 合(합)하게되면 合火(합화)하여 도리혀 申字(신자)를
억제하고 먹는 午字(오자)를 도울것이라 이래되면 申字(신자)는 무너진다고 봐야 옳을 것인데 그렇게되면 世主根氣(세주근기) 五位(오위)
子性(자성)이 餘他(여타) 아래 火土性(화토성)을 연계시켜 끔지로 꿰듯하여 그驛馬(역마)로 이끌어주는 봉죽 해줘야 할자
寅字世主(인자세주)에게 뵈옵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五位(오위)子性(자성)의 驛馬(역마)인 寅字世主(인자세주)는 그
五位子性(오위자성)이 그 끔지로 꿰듯이 하여 데리고 오는 아랫된 者(자)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火性(화성)이므로 그 기운을 앗길 것을 겁을 낼
것이라는 것이요 未字(미자) 墓庫(묘고)를 寅字(인자)가 剋制(극제)한다 하나 亦是(역시) 墓庫(묘고)속에는 모두 불기만 닿으면 붙을 나무의
창고이라 할 것이니 火氣(화기)를 洩氣(설기)받는 것은 둘째치고 火氣(화기)를 되려 도우는 역할을 하지 않을가 하는 바이다 이래 剋旺(극왕)한
火性(화성)이 子性(자성)을 말아 올리고 世主(세주)를 위협하려 들지 않을가 하는 감이 오는 것이다 그렇치 않다면 世主(세주) 寅字(인자)가
從兒(종아)를 한다면 그 通明(통명)을 얻는 것이 된다하여 좋을는지 모르나 本卦(본괘)가 山卦(산괘)로서 水火(수화)
隔(격)三合(삼합) 六 卦(육충괘)이라 間隔(간격)으로 衝擊(충격)을 받으면 合局(합국)이 모두 들고 일어나 힘을 쓸 것이니 그렇게되면
水合局(수합국)으로 인하여 寅卯(인묘) 木(목)의 뿌리가 단단하다 할 것인데 從兒(종아)는 되지 않고 傷官格(상관격)을 이루어선 그 申字(신자)
病神(병신)이 除去(제거)된 모습인지라 오히려 좋아지지 않겠는가 하는 감이 든다 할 것이고 두채의 작은 집중 안채의 작은집 한 채를 헐어서
大艮卦(대간괘) 한 채의 큰집을 이룬 모습이니 되려 크게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 剝卦(박괘)를 사람의 一身(일신)의 몸으로
그려 본다면 山卦(산괘) 삼효는 그 허리춤이 되는데다간 등걸토막을 지둘러 논 모습이라는 것이다 사람 등 허리춤에다가 짐을
지둘러 노면 어떻게 등마루를 힘을 쓸것인가 이런 논거다 그힘들고 베겨나지 못하는 마음에 타는 듯 우려 스럽다는 것이다
瓦卦(와괘) 坤卦(곤괘) 解卦(해괘)라 소인이 짐을 지고 수레를 타고 길을 가는 모습이다 역시 그 곤란함을 알 징조라
하겠다 어려운일 순탄한 대로를 만났다는 것은 그 가기가 용이하다 할 것이다 무슨일 추진하는 것은
좋지않고 일있음 빨리 서두르는 것이 길하고 늦으면 해이해 질것이란 그런 일이요 빨리 거두치우라는 뜻도 된다하리라 그런 일의
사항이 瓦(와)로 구성된 괘란 것이다
세주에 대한 관귀동작하여 원진을 맞음에 동주에 대하여 주위가 온통 화기 지뢰밭이라는
것이다 일하려 나대다간 세주 역량 다앗긴다는 것이리라 동주 원진 맞는 것은 세주 생처 이동하여 多火(다화)를 거느리는
모습이 된다 화기는 쇠퇴하는 양상을 그리고 토기는 진취하는 세를 그리나 適合火氣(적합화기) 된다면 화기 쇠진한 모습이 아니고 진취된 土氣(토기)
前世(전세)의 財(재)가 되고 후세의 원진이 된다 할 것이다 세주 근기의 봉죽자가 그 자신의 근기 戌(술)을 뚫고 위로 俊氣(준기)를
분출하는 모습이다 이래선 그 寅字(인자) 세주의 근기 역할을 하게 함인데 지금 申字(신자)動作(동작)은 그래 못하게 생겼다는 것이다
와선 원진이 눌러선 말이다
* 구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漸卦(점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세주 洩氣者(설기자)가 동작한 것이라 좋지 않을 듯 하나 그 金氣(금기)를 驛馬(역마)라하고 먹이로 먹게될
것이라 그리되면 世主官性(세주관성)이 녹는 바이라 그리곤 스스로 亥字(해자)를 걺어져선 世主(세주) 適合(적합)을 업어드림과 同時(동시)에 그
剋制(극제)를 받아선 세주역량을 앗지 못할 처지요 아래 土性(토성)만 辰(진)에서 丑字(축자)로 衰退(쇠퇴) 시키는 경향을
가져오는지라 이래 吉相(길상)이라 한다 그런데 그 本然(본연)에 動主(동주)가 三位申字(삼위신자)이라 세주 官性役割(관성역할)자가 동작하는
것이므로 그리곤 그 酉字(유자)接續(접속)은 官性(관성)이 進就(진취)되는 氣象(기상)이 있음인지라 또 卯字(묘자)의 發(충발)을 받음이라
官災(관재)를 조심하라한다 그리고 세주 또한 太歲(태세)에서 本然(본연)에 官鬼(관귀)로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대상에서
傷官(상관) 申字(신자)가 動作(동작)한다는 것은 官事(관사)의 일을 잡고 있는데 怠慢(태만)하고 傲視(오시)함이라 이래
官長(관장)의 問責(문책)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辰字(진자) 世主(세주)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자가
동작 하는 것은 매우 길하다 하였다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니 세주 劫財(겁재)인데 此(차) 劫財(겁재)가 世主(세주)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辰丑(진축)을 막아 돌리는 모습을 취하니 그 辰丑(진축)의 根氣(근기) 세주에 대한 福性(복성)役割(역할) 을하는 본연에 文性(문성)
午字(오자)가 그리로 힘을 설기 당하지 않음에 午字(오자) 능히 세주대상 申字(신자) 剋制者(극제자)를 먹어치우고 그 세주대상에 亥字(해자)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접속되는지라 이래 매우 길한상 이라 한다 財福(재복)이 俱全(구전)하니 금옥만당 이라 하였다 吉人(길인)은 하늘이 도와
크게 형통한다 하였다
삼월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蠱卦(고괘)될 것이니 三位(삼위)酉字(유자)
世主(세주)元嗔(원진)이 動作(동작)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初位(초위)에 比肩(비견)寅字(인자)가
와서 亦是(역시)財性(재성)辰丑(진축)을 묶어 돌림에 그 財性(재성)根氣(근기) 午字(오자)의 역량이 충실해져 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는
힘이 대단할 것이라 이래 세주 그 對相(대상) 元嗔(원진)의 壓制(압제)에서 풀려나 매우 길해진다는 것이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누르면 酉字(유자)에서 나오는 것이 그 아래 亥字(해자)이라 亥字(해자)는 寅字(인자)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이라 이래 매우
길해진다는 것이다 比肩(비견)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해도 역시 쥐어짜 나오는 것은 金氣(금기)인데 차 金氣(금기)가
午字(오자)의 누름과 또 그 받는 洩氣處(설기처) 亥字(해자)가 있음으로 亥字(해자)에게 그 氣運(기운)이 모두 쏠린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亥字(해자)適合(적합) 寅字世主(인자세주)를 보고 자연 역량을 갖다가 붙칠 래기라는 것이다 財運(재운)旺盛(왕성) 금과 비단이 상자에
가득하다 만일 횡재가 아님 도리혀 자손에 영화가 올 것이니 그 官性(관성) 元嗔(원진)이 剋制(극제)를 받기 때문이라 할 것이니 아이들의
要注意(요주의)를 바라는 바이다 특이 輪禍(윤화)를 좀심해야 한다 하리라 아님 자손이 무슨 큰 대관을 쓸런지는
알 수 없다 학교 다니는 아이라면 하다 못해 우등상을 탄다거나 그반에서 학급반장이나 기타 감투를 쓸는지 알수는 없으리라
初位(초위) 丑(축)이 適合(적합)을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 하였다 對相(대상) 酉字(유자) 忌神(기신)을
適合(적합)해 잠재우는 모습인지라 이래 매우 길한 형세라는 것이다 辰酉合金(진유합금)이 適合(적합)木氣(목기) 比肩(비견)을
抑制(억제)하고 合土(합토)를 氣槪(기개)를 펴게 할것이라 土(토)는 世主(세주)財性(재성)이 될 것이니 必是(필시) 田庄得利(전장득이) 이라
하였다 소원성취 작은 것으로서 큰 것을 항복 받는 모습이라 한다
* 범례
년 월 일 시
丁 壬 丁 甲
亥 寅 丑 辰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七歲
大運道
차 사주는 乾命(건명) 사주로 丙申(병신) 대운 들어서서 大敗(대패)를 본격 그것도 후배의 자산을 갖고 증권 투자하였다가 실패를 당하고선 허덕이는 형세라 한다 세운 甲申(갑신)이다 소이 월령 일간 근기 충파를 당한 모습이다
대정수 괘상을 풍뢰익괘 이효동이 된다 본 괘상은 양호한 모습인데 流年卦(유년괘)가 잘못 되었던
것이다 십오년간 증권 투자에 큰 실수가 없었다한다 아마도 운세 양호하고 지혜롭게 대처한 것 같다
전체적인 국가 경기가 나쁠때는 모두가 손해를 보는 때라 그런때는 얼쩔수 없이 손해가 되었다하는 것 같은 말을 한다
流年(유년)
대정괘가 58세에 艮爲山卦[간위산괘]를 이룬다 소이 가만히 머물러 있음되는 것인데 움직이면 도둑넘 한테 당하는 그런 운세이다 더군다나
動爻(동효) 三爻(삼효)로서 아주 박살나는 운세로 돌아갔다
卦辭(괘사)를 보면 그 등뒤에 머물른다 그 몸을 얻지 못 할 것이며
그 뜰에 행하여도 그사람이 보이지 않는지라 별 허물 없으리라 하였다 所以(소이) 面識犯(면식범) 한테 당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잘 아는 넘의 함정에 빠진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此(차) 卦辭(괘사)는 도둑넘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괘사라 그렇게 도둑넘이 그 뜨락에 까지 와선 설쳐되면서 훔쳐가도 내 몸은 그만큼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컴컴 아둔한 처지라는
것이요 내가 만약 인기척을 낸다면 소이 면식범이라 도둑넘이 내 재물은 둘째치고 내 몸까지 죽이려 덤벼들 것이기 때문에 물건
훔쳐가도 꼼짝없이 당하게 마련인 것이다 그런데 죽을 각오로 인기척을 낸다면 도둑은 면식범이라 물건은 훔쳐가질 못하고 상해는 입힐지언정
그냥 도망가지 않겠는가? 또는 아주 죽이고선 물건까지 훔쳐 가지 않겠는가 이런 두가지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지금
三爻(삼효) 陽氣爻(양기효)가 陰爻(음효) 넷에 둘러 쌓여선 아주 폭 빠진 함정 속에 허덕이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사람의 허리에 다간
큰 등걸토막을 지둘러선 압살할 정도로 지지 눌르는 모습이니 이런 효가 동작했으니 어찌 베겨 나겠는가 이런 해석이 나온다 인기척을
낸다는 것은 아는체 한다는 것인데 힘 약한 좀도둑은 물 러 갈는지 모르지만 큰 재산을 털러 들어온 도둑은 쉽사리 물러가지 않고 그
죽이고서라도 가지고 갈려 할 것이란 것이다
面識犯(면식범)이란? 것은, 주식증권 투전판 전광판 등이란
것이요 그 방면에 몸을 담고 있어선 어느 정도 그 운영되는 것을 알고 있는 그런 處地(처지) 立地(입지)라는 것이다 소이
그런 대서 재산을 날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을 쉽게 찾을 수가 있겠는 가이다 그 사람 말로는 작전세력에 당하여선
그러게 된 것이므로 어떻게든 반 본전 또는 조금이라도 만회해보려고 소송 중이라 하나 매우 불리한 처지라 할 것이다 자산 잠식된 회사의
증권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전광판에 상한가를 치니까 혹여 더 오를 줄 알고 삿다간 그 되팔 기회를 얻지도 못하고 관리 종목으로 되는
바람에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한다
*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붙여서 해설해보면 太歲(태세) 官(관)이 世(세)를 잡고 孫爻(손효)가 應爻(응효)가 되어선 應克世(응극세)하는 입장에 六獸(육수)를 메겨보면 甲年(갑년) 이므로 初爻(초효)에 청룡으로부터 시작하면 차례대로 청룡 주작 구진 등사 백호 현무 하여 올려 메겨보면 태세에 玄武(현무)가 떨어져선 소이 현무 도둑넘의 官(관)이 世(세)를 잡았다는 것이고 그 應爻(응효) 勾陳(구진) 孫爻(손효)가 동작하여선 元嗔(원진)을 입는 형세이라 이러니 아주 극흉 하여선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참고로 말한다면 靑龍(청룡) 朱雀(주작) 蛇(등사) 白虎(백호)는 양호한 운력을 발휘하는 편에 서지만 [* 모든 것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玄武(현무) 勾陳(구진) 은 아주 불리한 운세 작용을 하는데 부채질 하는 六獸(육수)가 된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토정비결 운세가 763 이라 이래 좋은 말을 하고 있어선 토정비결은 맞지 않는다한다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해석의 차이라 그
類推(유추)를 잘하면 안맞을 리가 없다하였다 소이 지금 가지것[정상 막 다은] 가진 입장으로 몰린 형태로서 항시 그것을 누가 앗아
갈려 하는 그런 처지인데 조금 실수하면 왜 앗기지 않겠는 가이다
그 괘를 보면 山風蠱卦(산풍고괘)에서 三爻(삼효)가 동작하여선
山水蒙卦(산수몽괘) 삼효로 되는 것이다 그 世主爻(세주효)가 동작하는 모습이다 소이 대상 원진을 두고 있는 세주효가 동작
하여선 내괘 세 개의 효들이 모두가 회두극을 입는 상황이다 아주 흉한 상을 띤다
효사를 읽어보면 아버지의 어려운
일을 주관하는 것이니 작게 뉘우침이 있을 것이나 큰 허물이 있겠는가 이다 그런데 小有悔(소유회) 无大咎(무대구) 라는
語彙(어휘)를 그 我田引水(아전인수) 牽强附會(견강부회)로 해석해 보면 가진 것[有(유)]이 작아진다 후회한다,
커다란게[大(대)] 없어지는 허물이다 이래 해석하면 아주 나쁜 상황의 해석이 된다 그래서 그 결과적인 해석이 蒙卦(몽괘)
삼효의 말씀인데 지나놓고선 한다는 말이 인제 경험을 터득한 상이라 . 爻辭(효사) 말씀이 행실이 부정한 여자 [
정절을 바르게 지키지 않고선 소이 좋아 보이는 남자가 있으면 훼절 하여선 시집가는 여자 소이 이랫다 저랫다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
계집년 ] 에게 장가들지 말라 그러니까 오르락 내리락 확실히 알수 없는 주식 같은 것 바르지 못한 상품등 이런 것 현란하게 속이는
그런 것 등을 사거나 손대지 말라 돈 많은 놈팽이를 보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선 좋아선 쫓아 갈려 한다 그러니까
증권투자라면 자기보다 더 돈이 많은 세력가 소이 작전세력 아님 큰손 이런 대로 그 돈이 쫓아 간다는 것이라 이로울배
없나니라 이래 [ * 가지고 노는 말] 농락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此卦爻(차괘효) 에다간 六親(육친)六獸(육수)를 붙여선 그
해석을 돈독히 해보고자한다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動(삼효동)이라 하였다 木宮卦(목궁괘)로서 酉字(유자)官(관)이 世(세)를
잡고선 元嗔(원진)兄(형)이 대상으로 극을 입고 있다 소이 世主(세주) 財性(재성) 아버지 爻(효)가 응효가 되어선 원진을 띰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으로도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해가 甲年(갑년) 이라 六獸(육수)를 붙여 보면 역시 勾陳官(구진관)이
世(세)를 잡고 玄武兄(현무형)이 應爻(응효)가되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러니까 대세적 으로 갑년의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動(삼효동)은 좋은 형세의 괘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연중에 丁亥(정해)生(생)이라 六獸(육수)를
재번 붙쳐 보면 兩(양)文(문)에 勾陳(구진)玄武(현무)가 떨어지니 분명 문서의 일 문서 잘못으로 인하여 나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알수가 있는지라 소이 증권은 문서가 아니고 무엇인가? 所以(소이) 此卦(차괘)에 해당하는 丁年(정년) 出生(출생)자가
甲年(갑년)에 柱式(주식) 잘 못사는 바람에 大敗(대패)를 보게되었다 이런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서 토정서가 반쪽 글이라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하는 것이다
* 784
剝之晉卦(박지진괘)
飛神(비신)
寅
巳
子
未
戌 酉 世
動
卯
巳
未
구사는 晉如- 鼠(진여-석서)-니 貞(정)이면 (여)하리라 [本義(본의)] 貞(정) 하나
생쥐란 넘이 도망가듯 함이나니 곧은 행동일지라도[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더라도] 위태하리라 , 본래의 뜻은 정절을 고수하나 ...
* 잔주에 하길 불중 부정 해 갖고는 높은 자릴 훔쳐보길 탐하면서도 남을 두려워 여기는 것이다 또 그래하다간 남을 놀래 키길 잘한다 이런 것은 대저 위태한 도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훔쳐먹길 즐기는 생쥐 활동처럼 비춰지는 상인 것이라 점하는 것이 이 같으면 비록 바르다할지라도 역시 위태하게됨인 것이다
象曰 鼠貞 (상왈석서정여)는 位不當也(위부당야)- 일세라
상에 말하대 생쥐가 곧은 체해도 위태롭다하는 것은 자리가 온당치
못하기 때문일세라
* 전에하길 현명한 자 그 바른 덕을 사용함으로서 높은 지위를 두게되는 것이 마땅함이 건데, 부정해서
高位(고위)에 處(처)한다면 굳게 그 자리를 扶支(부지)하지 못하고 탐하길 즐기어선 잃을 가를 두려워한다면 남들을 두려워 할
것이라 아무리 처한 그 지위를 굳건히 하려 든다하여도 위태함을 가히 알 것이다 ,
* 전전긍긍 조바심하는 행동이 될
것이라 이런 자는 그 자리를 오래도록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瓦(와) 水山蹇(수산건)卦(괘)에서 山地剝卦(산지박괘)를
이루는지라 절름거리는 걸음으로 산길을 만난 격인데 어떻게 苦草(고초)를 면할길 있을 것인가 , 생쥐처럼 먹을 것이나 탐하고 제 할 일은 아니하고
공로 있는 자를 좋은 물건 잇발로 쓸어선 망가트리듯 헐뜯으려 든다면 그 생쥐가 흠집 내려는 것을 가만히만 보고 있을 자가 없다는 것이라 그래서
혼쭐이 나는데 그것이 고만 王母(왕모)에게 눈 밖에 나는 것이 되고 힘있는 장수에게 밉보인 것이 되어선 그 도망가라 王母(왕모)가 함에 제 살
곳이라고 도망가다간 남의 록을 태워주는 덫이라 하는 것에 걸리어드는 꼴 사나운 모습인 된다는 것이다
* 回頭生(회두생) 所以(소이) 훔쳐먹다간 根根氣(근근기)가 망가지는 모습이라 근기 사이로 어둠의 俊氣(준기)를
발휘하여선 근기 먹이를 만드니 곳간이나 곡식 자루에 구멍 뚫고선 먹을 것 나오라고 해선 근기로 파먹다간 충돌질 자를 근기로 달은 이위 덫에 걸려
잡힌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地晉卦(화지진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晉(진)은 進就(진취)의 形象(형상)이라 한다 크게 발전할 時期(시기)에는
泰平(태평)을 謳歌(구가)하는 지방장관에게 天子(천자)께서 馬匹(마필)을 下賜(하사)하시어 그 種(종)을 많이 퍼드려 蕃盛(번성)하게끔
하라하시고 하루 낮에도 세 번씩 그 馬(마)들을 陰陽(음양) 交接(교접)케 하게 함이로다 하였다 晉卦(진괘)는 밝은 태양이
大地(대지) 위에서 빛나는 형상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晉(진)은 발전해 나아간다는 뜻이니 밝음이 땅위에 솟아서
順(순)하게 하여서 걸리어선 크게 밝고 부드러움이 나아가선 위로 올라갔는지라 이래서 천자께서 태평을 謳歌(구가)하는 지방장관에게 마필을
下賜(하사) 하시고 번성케 하라하고는 낮에 세 번씩 交尾(교미)를 시키게 했다 함인 것이다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爻(효)가 점차 前進(전진) 發展(발전)하여 六五(육오)에 걸리어선 兩邊(양변)의 근접 四(사) 上(상)의 陽氣爻(양기효)와 죽을 잘 맞춰
大地(대지) 위의 태양을 이룬 상으로 하여 빛남인지라 이래 그 繁榮(번영)을 상징하는 괘상이 되었음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밝음이 땅위에 솟은 것이 晉卦(진괘)의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고 스스로 밝은 덕을 밝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동작은 생쥐가 진취하는 氣象(기상)이니 곧게 행동한다면 위태스러
우리라 소이 생쥐처럼 조심성 없는 내닫는 행동은 필경 그런 행동을 노리고 있는 자에게 나꿔 채임 당할 것이라 위태하게
된다는 것이다 思慮(사려)없는 행동은 목적지를 향해 곧게 돌진한다해도 염려스럽다는 것이요 또 그 생쥐가 밝은 대낮에 활동하지 못하고
陰事(음사) 凶計(흉계)를 지어 움직이는 짐승인지라 떳떳치 못한 행동 大明天地(대명천지)의 밝은 대낮처럼 밝음으로 향하는 행동을 짓지 않고 그
나아가는 것이 어두움 陰事(음사)를 짓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반드시 그 위태롭게 된다는 의미이다 스스로는 그러한 행동이
자신의 得利(득이)나 保護次元(보호차원)에서 하는 행동이라서 正當化(정당화) 될는지 모르나 소이 곧은 행동이 될 것이나 그러한 행동은 자신을
망치는 잡아먹으라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九四(구사)가 부적당한 위치에 머물면서 對相(대상) 不適當(부적당) 한자와 호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또 周圍(주위)의 죽들도 모두 不適當(부적당)한 자들이다 이렇게 不適(부적)한 속에 몸을 사리고 있다간 그 不適當(부적당)한
對相(대상)을 보고 呼應(호응)해 내닫다간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 適當(적당)한 者(자)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생쥐란 놈이 지금 非理的(비리적)으로 非理的(비리적)인 먹이 속에서 그 음식을 먹고 있는 상이다 그러니까
훔쳐먹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간 기척을 느껴서 살 곳이라고 자기 穴處(혈처)를 향하여 숨어들려고 내닫는 행동을 취하여 내닫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다간 六二(육이) 正當(정당)한 덫에 치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坎象(감상)을 짓고 있어 적절치 못한 위치에서
坎象(감상)을 짓고 있는지라 함정에 빠진 상이요 瓦卦(와괘) 蹇卦(건괘)와 未濟(미제) 또는 旅卦(여괘)도 되니 하나도 그 길한상을 가리키고
있지 못하다 하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四位(사위) 酉字(유자)世主(세주) 스스로가 동작한 것인데 세주가 應生(응생)을 받고 있고 위로
連生(연생)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 매우 좋은 현상인데 三位(삼위)卯字(묘자)의 動質者(충동질자)를 두었음이라 이래 그 作者(작자)의
動(충동)에 못이겨 부추기는 자의 말이지만 말타면 종두고 싶은게 人之常情(인지상정)이라 스스로 동작하는 모습인데 소이 福(복)에
겨워 妄動(망동)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卯字(묘자) 動(충동)은 그 세주의 動作(동작)을 活用(활용)하여 近接(근접)에 오는 自身(자신)의
適合(적합) 戌字(술자)를 얻기 위함인데도 모르고 세주는 자신을 到 (도충)하지만 剋制(극제)할수 있는 卯字(묘자)의 動質(충동질)을 만만하게
보고 動作(동작)行爲(행위)를 짓는 것이다 그렇게 꾀임에 빠져 동작하다보니 戌字(술자)가 자신을 回頭生(회두생)하여 도움을 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작 자신을 도우는 根氣(근기) 未字(미자)를 三刑(삼형)하는 根氣(근기) 利權競爭[(이권경쟁=근기끼리 이권을 다투면 세주에겐
덕될 것이 없다는 것이라 )] 자 임과 同時(동시)에 아래 三位(삼위)와 適合(적합)火氣(화기)하여 巳字(사자)를 協輔(협보)하여 자신을
剋制(극제)하려 덤벼드는 모습으로 돌변하게 되었는지라 고만 세주 어려운 상태를 못 면하는 것이 그自作之孼(자작지얼)이라 根氣(근기)未字(미자)가
元嗔(원진)을 맞고 그 根氣(근기)의 根氣(근기)巳字(사자)는 三刑生(삼형생)을 받게되니 世主位(세주위)로 連生(연생) 福(복)줄을
받던 것이 모두 위태롭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그 몸을 보존하고 살 계책이 선다 할 것인가 이런 견해이다
戌未(술미)根氣(근기)가 口化(구화)하여 子字(자자)를 먹어야 할 것인데 젓가락하나가 집으라는 子字(자자)는 집으려 들지 않고 핑그르레 돌아 제
적합 이라고 되려 음식 넘어가는 목구멍을 누른 형태가 되었는지라 어떻게 보기 좋은 형세라 할 것인가 이런 내 견해이다
* 내적으로
충동을 감지하는 세주가 살곳[토생금]이라하고 未字(미자)를 보고 있다 그래 내닫는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내닫다간
덫에 치이는 상을 그리고 있다 근기새로 俊氣(준기)[ = 거기는 金氣(금기)로 볼진대 죽음의 땅이 되기도 한다 壬子(임자)는
死地(사지)이고 癸丑(계축)은 葬地(장지)이기 때문이다 ] 를 분출시키는 모습이라 살릴곳이라 하고 土氣(토기)를 보고 내닫다간 토기
집게에게 잡히는데 그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예기분출 寅巳(인사)라 결국 未字(미자) 원진맞아 俊氣(준기)죽음에
銳氣(예기)巳字(사자) 까지 당도한 모습이 되어선 二位(이위) 巳字(사자)만 좋아진다는 것이다
조조가 스스로의 껄끄러운 것을 털어논
원진으로 미끼화하여 적을 치는데 동조하혀 따라오지 않은 안의 敵(적)을 잡는 모습이다 그래선 동질성의
巳(사)에게 소이 공로 있는 장졸들에게 포상하는 모습이다
* 시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觀卦(관괘) 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動作(동작)
進頭(진두)辰字(진자)生(생)하는 構造(구조)는 卯字(묘자)를 根氣(근기)로 삼는 巳午(사오)가 辰未(진미)를 생하는 것을 寅字(인자)가 막아
돌리는 모습인지라 巳午(사오)가 膨大(팽대) 해진다는 것이다 원래 晉卦(진괘)라서 재수 좋다 할 것인데 巳午(사오) 膨大(팽대)는
官性(관성) 旺盛(왕성)함이라 만일 貴人(귀인)을 만나면 관록이 임한다하였으나 火性(화성)과 직접적인 交際(교제)는 나 酉字(유자)世主(세주)를
먹이감으로 여기는 바이라 도리혀 손해요 실패를 가져오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앙 土宮(토궁)에 가만히 있던가 아님 그
관록의 根氣(근기)處(처) 寅卯(인묘)宮(궁)이나 水宮(수궁)이 도리혀 火性(화성)方位(방위)보다 유리하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對相(대상)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먹이를 문격이니 그 元嗔(원진)먹이라 먼저 덜리고 나중은 덕을
주는 운세라 할 것이다 몸과 재물이 모두 왕성한 모습이니 千鍾(천종)에 祿(녹)을 누린다 하였다 對相(대상)
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만났으니 횡액을 조심하라는 것이요 그 對相(대상)이 나를 살리는 근기라고 벗하여 사귀고 놀다간 어려움에
봉착한다는 것이다 충동질자의 勸誘(권유)로 동작하여서 대상에 나가 놀다보니 그 충동질자가 나의 적합을 물어들였는데 나의 동작으로 인하여 그만 그
적합을 충파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는지라 이래저래 둘다 놓칠 못할 사정이요 근접 주위가 모두 나를 도우려는 근기 갖지만 서로들 으르렁 거리는
모양새를 보니 내 마음이 절로 傷(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출타하여 功(공)을 이루는 상이라 하였다 寅卯(인묘)가
세주適合(적합) 辰字(진자)를 헐뜯어서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함에 사자는 그 기운을 辰字(진자)보다 낳은 世主根氣(세주근기) 未字(미자)로
진취 시키어선 세주대상을 삼는지라 이래 나가면 成功(성공)한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사뭇 적합 辰字(진자)를 억제하던
病弊(병폐)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剋制(극제)하여 먹어치우는지라 이래저래 세주 유리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寅字(인자)는 그
活用(활용)當(당)하고 힘 못쓰게 버림받는 그 연장도구 같은 것이라 고맙긴 하지만 원수같은 것이라 그냥 놔두면 밭갈던 소 그 입마게를 풀어놓으면
잠간 방심한 새에 풀인지 보리인지 구분 못하고 모두 싸그리[싹- 깡그리의 속어] 뜯어먹는 꼴과 같은지라 그래 적당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病弊(병폐) 같지만 度具(도구)로 쓸때는 緊要(긴요)한 것이요 일이 끝나면 兎死狗烹(토사구팽)과 같은 형세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지만 그래도 그 혹 덕되는 바 있을 것이리니 나중을 위하여 잘 갈무리어 놓는 연장처럼 여겨야할 그런 것이리라 이런
것으로 관찰한다면 卯字(묘자) 또한 거의 같은 작용을 한다 하리라
사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蒙卦(몽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午字(오자) 動作(동작)하여 酉字(유자) 進頭剋(진두극)하는 構造(구조)는 比肩(비견)을 抑制(억제)하는 모습이라
모든 일이 뜻과 같음에 千金(천금)이 스스로 온다하였다 역시 寅字(인자)가 初位(초위)에서 辰丑(진축)을 막아 돌림에 亥午(해오)
膨大(팽대) 해지니 卯字(묘자)를 沖破(충파)를 놓으려 들어왔던 比肩(비견)酉字(유자)가 그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對相(대상)元嗔(원진) 世主(세주)와 戌字(술자) 墓庫(묘고)를 만나서 두려워할 것 갖지만 墓庫(묘고) 戌字(술자)가 近接(근접)
卯字(묘자)와 적합하여 世主(세주)酉字(유자)를 抑制(억제) 감싸어선 寅字(인자)와의 사이에서 그 방패막이 역할을 하게되는 지라 이래
寅字(인자) 너끈히 辰丑(진축)을 견제하여 亥字(해자) 適合(적합)의 힘을 얻게되는 것이다 이러므로서 그 三位(삼위) 接續(접속)된
酉字(유자)가 힘을 쓰지 못하는 관계로 四位(사위)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有利(유리)해 진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가
有利(유리)한 작용을 직접적으로 하게되는 것이니 재물이 남방에 있다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巳字(사자) 生(생)하는 構造(구조)도
역시 대길하다하였다 寅卯(인묘)가 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 둔 辰丑(진축)을 헐뜯어 먹고선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하는 모습인데 巳字(사자)는 酉字(유자)의 長生地(장생지)의 位置(위치)이기도 하지만 그 본연 대상에 있는 세주根氣(근기) 될만한
자의 未字(미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 根氣(근기)라 이래 그 對相(대상)이 根氣(근기)가 매우 좋아진 형세를 취하는지라 이래 吉星(길성)이
門(문)에비치는 모습이라 하고 티끌 모아 태산이요 당시의 巨富(거부)가 된다 하였다
* 785 剝之觀卦(박지관괘)
飛神(비신)
寅 卯
子 巳
動
戌 未
世
卯
巳
未
九五(구오)는 觀我生(관아생)하대 君子(군자)-면 無咎(무구)-리라 [本義(본의)] 觀我生(관아생) 이니
자신의 생애를 관찰한다 군자라면 별 허물없을 것이다 , 본래의 뜻은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는 것이니....
* 잔주에 하길 九五(구오) 陽剛中正(양강중정)함으로써 尊位(존위)에에 居(거)함에 아래 네 개의 陰爻(음효)들이 우러러본다 이래 군자의 象(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살피건대 이 자리에 거해서 이점을 얻었다는 것은 응당 자기의 행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인데 필히 그 양강중정함이 역시 이 같다면 허물없음을 얻는다는 것이다
象曰觀我生(상왈관아생)은 觀民也(관민야)- 라
상에 말하대 자기의 생애를 관찰한다는 것은 백성에게 귀감이 되게 함일세라
이애 대하여 공부자 께서 뜻을
해석해서 말하였는데 남의 본보기 군자된 사람이 자기의 행하는 바를 관찰한다는 것은 단지 일신의 이해득실을 밝히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라 응당 백성의 덕의 좋고 나쁨을 관찰 함으로써 자기성찰을 하는 것임인 것이다 소이 백성의 감화 받은 것의 좋고 나쁨을 살피어선
그 백성이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면 자기가 본보기를 잘 보이지 못해서 그러한 줄 알고 자기반성을 철저히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그 나라는 발전하게된다는 것이리라
* 자기가 살아온 여지것을 행태를 뒤돌아 볼진대 후회 없는 군자의 삶을 사아 왔다면 그래서 타인의 귀감이 가는 생활을 하였다면 무슨 허물이 있겠나만은 그렇치 못하다면야 어떻게 역시 남을 좋은 방면으로 이끌었을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하게한다는 것이리라 남의 귀감이 되었어야할 자가 그 소인배 처럼 실익에만 눈이 어두워 행동을 했다면 다른 소인 탐배들이야 무엇을 보고 배웠겠는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들은 한술 더떠서 행동할 것이니 결국 자기 한사람의 잘못으로 인하여선 여럿을 시회악으로 몰고가지 않았나를 생각게 한다는 것이고, 이반면 좋게 살아왔다면 그 주위 자신을 귀감을 삼는 자들은 그만큼 아름다운 혜택을 입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 世(세) 戌(술)로 진취 거주 이동을 五位(오위) 먹이 子(자)로 가선 銳氣寅(예기인)을 번쩍이면서 財(재)를 거느리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살아온 생애가 괜찮다는 것이다 재물도 두고 그 업적도 머리에서 번쩍거린다는 것이리라
* 상문인 근기가 동작한
것으로 본다면 그 후세주가 원진위치로 가는 것이니 좋은 상황만 아니라 할 것이다
* 變卦(변괘) 風地觀卦(풍지관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觀(관)은 觀察(관찰)한다는 것이다 관찰하는 자세를
沐浴齋戒(목욕재계)하고 난다음의 祭祀(제사) 직전의 敬虔(경건)한 姿勢(자세)이면 제상에 차린 祭物(제물)들이 정성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고
和順(화순)해 보이는 듯 하리라
彖辭(단사)에 하길 크게 관찰함으로써 위에 있어서 유순하게 쫓음을 굽어살피듯이 하고 가운데
바름으로 천하를 살핌이니 세수하고선 祭祀(제사) 直前(직전)의 자세로서 살펴 진실 되고 화순 해 보이는 듯 하다함은 아래를 관찰하여 感化(감화)
받는 모습이라[*아랫된 백성들이 그 경건한 모습을 감화 받게 하는 상이라 ] 하늘의 신령의 길을 살펴볼진대 사계절이 어긋나지 않으니
성인이 신령의 길로서 가르침을 말씀하시어 천하를 복종 시키나니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땅위에 불어 사방곳곳을 살피는 것을
갖다가선 관찰한다 함이나니 옛 임금님께서 쓰시어선 두루 사방을 살피시어 그 백성의 삶을 관찰 하시어선 가르침을 베풀었
나니라 하였다 觀卦(관괘)는 위 두 陽氣爻(양기효)가 아래 諸陰爻(제음효)들을 官長(관장)이 백성을 보살피듯 보살피고 아래
諸陰爻(제음효)들이 上位(상위)에 있는 陽氣爻(양기효)를 관찰하는 것이 백성이 官長(관장)의 治積(치적)을 살피는 형세라 하였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五(구오) 動作(동작)은 자신의 生涯(생애)를 관찰하는 것이니 [ * 도덕을 지켜온 군자 그러한 도덕을 아래 백성들이 본뜨게
하는 ] 君子(군자)라면 별 허물 될 것이 없으리라 하였다
觀(관)의 시상에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고
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의 호응을 받는지라 이래 자신의 생애를 관찰해 볼진대 별로 허물될 것이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이 官長(관장) 君王(군왕)의 위치로서 아래 백성들을 관찰하는 象(상)이라 하기도 한다 모든
陰爻(음효)들이 九五(구오)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를 우러러보는 象(상)인지라 이는 곧 그 아랫된 백성들이 임금의 덕에 감화 받는 형상이라
하기도 한다 內外卦(내외괘)가 飛神(비신)이 같은 꼴로 섰는데 이는 곧 아랫된 백성이 윗된 자의 본을 닮은꼴로 뜬다는
의미도 있다하리니 임금님의 덕성 있는 행실은 백성의 귀감이 된다는 것이니라 윗된 자가 모범을 보임에 아랫된 자가 그대로
모방을 한다는 것이리라 이런 飛神(비신)선 中(중)에서 九五(구오) 巳字(사자) 世主(세주) 根氣(근기)가 動作(동작)한 모습은
回頭剋(회두극)을 맞이하는 모습이 되었다 所以(소이) 世主根氣(세주근기)의 역량을 쥐어눌러 世主(세주)未字(미자)에게 그
기운을 많이 보탬에 세주는 戌字(술자)로 進就(진취)되는 氣象(기상)이요 그 上位(상위) 世主根氣(세주근기)의 根氣(근기)는 卯字(묘자)에서 그
力量(역량)이 아래로 앗겻음으로 寅字(인자)로 쇠퇴하여 子性(자성)의 봉죽 받기를 願(원)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세주 未字(미자)가
戌字(술자)로 진취하였으니 나쁘게 작용했다 할 수 없을 것 같다 對相(대상) 未字(미자)가 같은 同性格(동성격)이 世主(세주)였었는데
戌字(술자)로 진취되고 보니 서로 三刑(삼형)을 이루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다하여도 세주진취는 좋다할 것이다
三位(삼위) 卯字(묘자)의 墓庫(묘고) 노릇을 하던 未字(미자)가 適合(적합)으로 變(변)한 모습이 되었으니 合火(합화)가되어 그괘에
火氣(화기)가 가득한 모습으로 化(화)하였으니 剋旺(극왕)한 火氣(화기)의 主導權(주도권)을 잡은 것이 되므로 좋은 방면으로 나아간다 보는
바이다 五位子性(오위자성)이 들어오지만 寅字(인자)에 역량이 앗기고 戌字(술자)가 火氣(화기)로 適合(적합)이 된다해서 억제치 못한다 할는지
모르지만 初位(초위) 未字(미자)元嗔(원진)과 세주가 本然(본연)에 未字(미자) 로서 子字(자자)와 元嗔間(원진간)이라 그
子性(자성)이 剋制(극제) 받아선 힘을 못쓴다고 보는 바이라 이리되면 木(목)半局(반국)에 뿌리를 둔 火氣(화기)가 통명을 얻게되어 매우밝게
된다고 보는 바이다 천하백성이 임금의 밝은 政事(정사)로 그덕 을 입어 擊壤歌(격양가)를 謳歌(구가)한다 하리라
* 세주 근기
상문이 동작하여 회두극 맞는 사항인데 어떻게 좋을대를 바랄 것인가? 財貨(재화)를 얻을려고 일을 한게 財,子(재,자)가 銳氣(예기)들의 분출로
인하여 돌아 삶의 근기 역할이 충실이 되어야 할 것인데 도리혀 그러기도 전에 근기를 죽이는 관살 작용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지금 거울을 보니 그런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그렇다하더라도 군자의 의연한 자세를 갖아야지 소인들처럼 저만 살겠다고 얌체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지금 자기가 비춰지는 아래 거울을 보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동태를 살피고 있다 이것은
임금이 백성에게 덕화를 펴고 그 백성이 어떻게 동화 감화 되었는지를 자신의 거울로 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힘써 이뤄논 지나온 자취를 관찰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러한 관찰은 군자에겐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에 대한
아래 卯巳未(묘사미)는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이라는 뜻임]
세주가 근기를 죽이는 元嗔位(원진위)로 이동 하여선 진취된 前世主(전세주) 근접
三位(삼위)卯字(묘자)와 適合火氣(적합화기)된 麾下(휘하)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前世(전세)의 일한 희생정신으로 말미암아
功課(공과)가 되어 후세가 많은 휘하 財(재)를 거느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業績(업적)은 백성을 끌어주는 먹이 역할이되고 그러한
먹이는 자신의 근기를 죽이는 회생정신 위에서만이 달성될수 있다는 것이니 임금이 자신을 회생하여 백성을 도탄에서 구제하여논 모습이라 이러한 삶을
영위한 임금은 그 백성이 덕을 칭송하게 될 것이라 허물이 없겠지만 소인의 행세를 한 자야 어찌 자신의 삶이 悔恨(회한)이 남지 않겠는가이다
그것은 오욕이 점철된 모습이라 자신의 근기를 눌러오는 짐이 될 것이란 것이니 그 삶을 오래도록 지탱할 것인가이다
사람이 군자의
행세를 해야지 촐삭되는 소인의 행세를 하면 못쓴다는 것이다 설령 현무 사촌이 와갖곤 근기를 누르는 실색함을 맛 보더라도 의연하게 버티면 근기가
관록을 짊어진 것이 되는데 자신에게 직접 전달하면 元嗔財(원진재)라 서로가 혐오를 두게 될 것이므로 근기로 하여금 걺어지고 들게하면은 자신의
몸은 진취되어선 戌(술)로 化(화)하여 그 근기를 누르던 子性(자성)을 먹이로 먹는다해도 말이 되고 아래卯(묘)와 合火(합화)하여 그 근기가
받던 관록을 바로 취득하는 형태 소이 벼슬 감투를 뒤집쓰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해서 그 감투직위로 세주 자리를 영전 이동하게되니 미관말직에
있던자가 刺史(자사) 太守職位(태수직위)를 얻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이래되면 각종 財貨(재화)를 수하로 거느린 모습이 되니 어이
富裕(부유)치 않으리 초전에 회두극쳐 일부림 당해 심었던 위치에서 전락해서 실색됨을 겁먹지 말고 여유를 갖고 대처를 해야지 소인처럼 겁먹거나
요동 촐삭되면 안된다는 것이요 또 소인처럼 잇속에만 눈이 어두워선 군자들을 욕보일려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리라 그것은 모두가 거울이
되어선 자신의 몸을 비춰보일 것이라 고대로 베푸는대로 비춰져선 그 부끄러움을 느끼듯이 결과또한 그렇게돌아온다는 것이리라
* 동짓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動作(동작) 辰字(진자)되는 構造(구조)는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한 이가 동작한 것이니
길하다한다 巳午(사오)가 卯字(묘자)의 역량을 앗아 辰丑(진축)에 설기 코자 함에 寅字(인자)가 묶어 들리는 모습이라 巳午(사오)가
팽대해져 차오르는 물처럼 괴어 그 世主(세주)土性(토성)을 도울 것이므로 매우 길하여 家運(가운)이 旺盛(왕성) 慶事(경사)있다 한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하였다 세주 곁에서는 金性(금성)이 忌神(기신)이니 金性(금성)을 근접하면 巳午(사오)
世主根氣(세주근기)의 根氣(근기) 卯字(묘자)를 沖破(충파)함과 同時(동시)에 動主(동주) 回頭剋(회두극)치는 子字(자자)의
根氣役割(근기역할)을 할 것이므로 이래 損害(손해)를 끼칠 것이므로 멀리하라는 것이다
初位(초위)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亦是(역시) 吉(길)하다 하였는데 未字(미자)의 根氣(근기)의 根氣(근기) 세주에 대한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財性(재성) 寅卯(인묘)가 그 世主(세주) 劫財(겁재) 辰字(진자)를 헐뜯어서 진취된 世主(세주)戌字(술자)를
沖破(충파)를 놓치 못하게 함과 동시에 그 헐뜯은 역량을 巳字(사자)에다 備蓄(비축)하면 이것이 未字(미자)의 든든한 根氣(근기)가
되는데 初位(초위)未字(미자) 그 기운을 좀 받아선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던 病弊(병폐)이기도 하고 度具(도구)이기도 한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해 치우는데 사용하고 그 對相(대상)世主(세주)곁에 오는 酉字(유자)를 보고 洩氣(설기)할
내기라 이래되면 세주 忌神(기신)이 除去(제거)되고 그 負擔(부담)을 나누어지는 效果(효과)를 가져오는지라 매우 길하다 하였으니
觀(관)이 變(변)한 晉卦(진괘)이라 出他(출타)하면 功(공)이 있다하였다 對相(대상) 未字(미자)가 元嗔(원진)을 만나선 그
巳字(사자)의 역량을 다 소화 못시키고 世主根氣(세주근기) 役割(역할)로 돌린다고 보는 바이다 世主位(세주위)가 결국
진취한 戌字(술자)로 자기위치에 있게될 것이라 그리곤 그 剋制(극제)를 하는 子性(자성)을 보고서게 될 것이라 나쁘지 않고 대길하다
보는 바이다
오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漸卦(점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 世主根氣(세주근기) 動作(동작)하여
回頭剋(회두극) 맞는 상황은 좋지 않다 한다 근기는 회두극을 맞고 그 설기자 金氣(금기) 申字(신자)는 近接(근접) 三位(삼위)에서
酉字(유자)로 進就(진취)되는 상황이라 그리곤 대상으론 辰字(진자)가 世主(세주) 進就(진취)한 戌字(술자)를 沖破(충파) 시키다가
丑字(축자)로 쇠퇴하여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關係(관계)를 온전하게 이루는 지라 매우 나쁜 말을 하게된다 損財(손재)아님 失物(실물)이라
하고 본래가 세주 상문 동작하여 회두극 맞는 상황인데 이제 다시 喪門(상문)四寸(사촌) 午字(오자)가 회두극 맞으니 그 이별수도 있다 하였다
이래 佛前(불전)에 祈禱(기도)하라 함이리라 世主位(세주위)가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 寅字(인자)와 洩氣(설기)하는
酉字(유자)로 움직여 서로 넘나들면서 元嗔(원진)을 간을 이루니 길할리 없다하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업어
드리는 構造(구조)는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니 그 辰丑(진축) 根氣(근기) 役割(역할)을 하던 午字(오자)와 먹이역할을 하던
亥字(해자)가 氣運(기운)이 앗기지 않음으로 인하여서 膨大(팽대)해질 것이라 이래되면 世主(세주)近接(근접) 三位(삼위)의 世主(세주)에 대한
洩氣(설기) 忌神(기신) 申字(신자)를 잘 制壓(제압)하고 그 氣運(기운)을 앗을 것이라는 것이다 先困後泰(선곤후태)하니 재물이 산같이 일어나
當時(당시)의 巨富(거부)가 된다하였다 귀인이 도와주니 근심 흩어지고 기쁨이 생긴다 하였다
* 786 剝之地卦(박지지괘)
飛神(비신)
寅 酉 世 動
子
亥
戌
丑
卯
巳
未
龍戰于野(용전우야) 其血玄黃(기혈현황), 용들이 들녘에서 싸운다 그 피가 검고 누르다 世(세) 원진 맞는
모습이다
세주 예기 亥(해)를 내어선 頂上(정상) 主導權(주도권)을 잡게 하여선 그 역마가 되게하여 丑字(축자)란 수레를 에워선
卯字客(묘자객)이 銳銳氣(예예기) 未字(미자)를 발휘하여선 그 未字(미자)가 세주 봉죽자가 되게끔 만들어 갖고는 丑字(축자) 수레를 타고 오르는
모습이 坤卦(곤괘) 飛神(비신)인데 세주 자신 酉字(유자)가 동작하여선 원진 財](재=본궁 官性(관성)]를 맞아들이는 것은 결국 세주 자신의
근기 토성을 그 원진 재성에게 잡히게 하고 그 예기 亥(해)를 子性(자성)으로 퇴각시키어선 그 역마 작용을 못하게 함과 동시에 그 수레
丑(축)을 三刑(삼형)을 맞게하여 부숴트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卯字(묘자)가 그 세주를 도와줄 未字(미자)를 태우고 못 오르게 하는 것이라
세주에겐 좋은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아랫 坤(곤)爻(효) 모두가 陽(양)의 포장을 쓰고 있는 형국인지라 이래 모두 그
뱀이면서도 저 잘난체 룡 들이라 하기 때문에 저희들끼리 싸움해서 그 피가 검고 누렇다 함인 것이라 검은 것은 하늘의 색을 표현하는
것이라 上位(상위) 陽(양)으로 變性(변성)된 爻(효)를 가리키는 뜻, 소이 그가 諸(제)陰爻(음효)들과 싸워 피를 흘리는 모습을
뜻하는 것일 것이고, 누렇다하는 것은 모든 陰爻(음효)들이 싸움하면서 내는 피 색깔이라 할 것이다
* 象(상)에 말하기를 룡이 들판에서 싸운다함은 그 길이 막다른 곳에 닿았기 때문이라 하였다
음이 왕성함이 지극하여선 궁극처에
다다르어선 양과 더불어 다툼으로 兩敗俱傷(양패구상)되는지라 그 형상이 이 같음인지라 점치는 자 이 같으면 그 흉함을 가히
알 것이니라 하였다
文言傳(문언전)에 이르기를 陰(음)이 陽(양)인가를 의심내면 필히 싸움을 벌리나니 그 자신들의 양그로움 없음을 혐오를
두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저마다들 룡이라 일컬으면서도 오히려 그 陰(음) 종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라 이러므로 피바다 라 일컬으며
대저 검고 누렇다하는 것이고, 검고 누렇다하는 것은 하늘땅을 상징하는 잡스런 빛깔인 것이니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함인 것이다
註釋(주석)해서 말하길 의심 낸다는 것은 敵(적)과의 균등함을 이루서 적과 大小(대소)의 차이가 없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라
坤象(곤상)이 비록이 양그로움이 없다하여도 그러나 양그러움이 일찍이 없진 않았을 것이란 것이다
피라는 것은 음의 성질에 속하는
것이니 대저 기운은 陽(양)이라 하고, 血(혈)은 陰(음)이라한다
검고 누렇다하는 것은 하늘땅의 바른 색갈이라 陰陽(음양)이 모두
損傷(손상)됨을 말함인 것이다 이상의 말씀은 거듭 단전의 뜻을 편 것 일 뿐이다
*龍戰于野(용전우야)는 그 속事情(사정) 背景卦(배경괘)가 亢龍有悔(항룡유회) 所謂(소위)失權(실권)한 老龍(노룡)이라 만만하게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 대어들 충동을 느낀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坤(곤)은 어머니 땅을 상징한다한다 땅은 크게
형통하고 암馬(마)의 곧음이 마땅 함이니 君子(군자) 일을 추진 할 바를 둘 것이니라 무슨 일이던가 앞장서서 추진하려 든다면
昏亂(혼란)이 와서 迷路(미로)속을 헤메이게 될 것이라 그러므로 남이 열어논 길을 얻어 따르는 게 利得(이득)이 있으리니
實利(실리)를 主管(주관)하는 괘상인 지라 西南(서남)은 平地(평지)의 坤卦(곤괘)가 배치된 곳이라 벗을 얻을 래기 이지만 동북은
벗을 잃어버릴 내기이라 벗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나쁜 의미를 뜻함만이 아니라 동북은 戰剋(전극)의 땅 언덕 받이라
투쟁하여서 그 同質性(동질성)의 陰爻(음효)를 잃고선 그 죽을 맞출 陽(양)그러운 爻(효)를 얻는다는 뜻이니 그 鬪爭(투쟁)하면 짝을 얻는
慶事(경사)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요 곧은 姿勢(자세)를 갖고 安貞(안정)하여 吉(길)하다하니 이는 땅이 모든 사물을 응대하여 수용하는 태세가
그 한계를 긋는 경계가 없음을 가리킴이로다 하였다 坤卦(곤괘)解釋(해석)은 다른 坤卦(곤괘)解釋(해석)에서도
참조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머리없는[꼭두새 수장 없는] 뱀들이 모여
들판에서 서로 자기가 우두머리 龍(용)이라고 혈전을 벌인다 그 피가 낭자함이 그 들판을 적시어 검고 누르도다
하였다
또 일편 해석에서는 地卦(지괘)上爻(상효)가 動作(동작)하면 陽爻(양효)를 이루어
諸陰爻(제음효)를 거느리고 上位(상위)에 우뚝선 形勢(형세)이라 본연에 乾卦(건괘)의 上爻(상효) 亢龍(항룡)에 대어들어
내가 새로운 힘을 얻은 龍(룡)이라고 鬪爭(투쟁)을 벌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天地(천지)玄黃(현황)이라 하늘의 색은 검음으로 대표하고 땅의 색은
누름을 갖고 대변하는 것인데 이러한 玄黃(현황) 現狀(현상)은 쌍용이 투쟁함에서 생긴 현상이라는 것이다 곧 天地(천지) 宇宙(우주)는
龍(용)의 투쟁의 決定版(결정판) 이라는 것이다 卦(구괘)初位(초위)와 乾卦象(건괘상)위가 싸움한다 하기도하고 그
坤之上爻(곤지상효)가 동작하면 剝卦(박괘)를 이루어 뒤집어지면 復卦(복괘)됨으로 인하여서 그 坤(곤)의 象(상)이 窮迫(궁박)으로 몰리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이며 그 물러나지 않을려고 血戰(혈전)을 벌여 피를 흘리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玄黃(현황)이라는 것은 그 땅의 도가
패퇴하였다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너무 극성을 부릴 것이 아니라 왕성해지면 적정한 선에서 마무리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둘줄 알아야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上爻(상효) 動作(동작)은 좋지 않은 말을 하지만 坤卦(곤괘)의 象(상)은 길한 상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太歲(태세)의 酉字(유자)世主(세주)가 동작하여선 寅字(인자)財性(재성) 元嗔(원진)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맞아들이는 상이라 그 원진을
맞아들이는 모습이니 무슨 좋다할 것이 있을 것인가 이다 이로 인하여 세주를 근기로둔 五位(오위) 亥字(해자) 驛馬(역마)는
쇠진하여 子字(자자)로 退却(퇴각)하고 四位(사위) 그 驛馬(역마)를 먹고 크는 丑字(축자) 金局(금국)墓庫(묘고)는 戌字(술자)로 三刑(삼형)
힘이 버거운 모습을 지어 進就(진취)하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세주를 원진을 놓아 썩죽이고 그 근기 될만한 墓庫(묘고) 丑字(축자)를
진취시키어 戌字(술자)로 만들어 놓는 모습인데 戌字(술자)는 火局庫(화국고)로서 金氣(금기)를 도우는게 稀薄(희박)하다 하리라 세주
근기가 戌字(술자)로 진취함으로 인하여서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을 온전하게 이루는지라 근기가 이권다툼을 벌이는 것이니 세주에게 덕될리
없다는 것이리라 地卦(지괘)는 六 卦(육충괘)로 버팅겨 활짝 피었던 꽃인데 이제 上位動作(상위동작)으로 그 中間(중간)이 卯戌(묘술)
適合(적합)으로 시들어 접히는 형태를 취함에 그 가에 잎 파리들은 자연 서로 剋制(극제)를 하여 낙엽이 되는 현상이 인다하리라
寅(인)未(미)가 剋制(극제)間(간)이요 子巳(자사)가 剋制(극제)間(간)이다 또 對相(대상) 六 (육충)이었던 것이 對相(대상)
戌未(술미)三刑間(삼형간) 이요 子巳(자사) 剋制(극제)間(간)이요 寅卯(인묘)劫財(겁재)間(간)으로 化(화)한 모습이다
剝卦(박괘)되나 上位(상위) 끄는 역마가 원진을 만났으니 소위 손님인 上位(상위)가 王(왕)인데 貫魚(관어)는 하였으나 酉字(유자)
元嗔(원진)이 들고치는 現況(현황)이라 寵愛(총애)를 하여줄 宮人(궁인)이 썩 죽었다 하리로다
* 上下(상하)
坤卦(곤괘)니 평바닥 들판이라는 것이요 諸陰(제음)이 首長(수장)자리를 다툰다는 것이요 寅酉(인유)는 接戰(접전) 하는
것이고 亥丑(해축)이나 子戌(자술)이나 玄黃(현황)의 색이다 亥子(해자)는 북방색으로 검은색, 丑戌(축술)은 중궁 土(토)이니 황색이
된다 소이 흘러내리는데 검고누르어선 卯巳未(묘사미)를 적시니 평바닥이라 해도 되고 사람이라 해도 되고 비단폭
빛나는달 늘어진 꽃가지 등등을 적신다 그러니까 辱(욕)되게 한다는 것이리라 세주 원진의 근기 봉죽하는 형태가 되니 그리로 자리 이동
하여선 원진의 노비 역할을 하게된다는 것이리라 싸움에 패배해서 적장을 모시는 굴욕적인 위치로 가게되니 차라리 전리품이 되는
것 보단 장열한 전사를 하던가? 자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그넘의 모진 목숨을 버리지 못하여 굴욕적인 삶을사니 하는
말이다 그래도 와신상담 해보라 우에던지 복수의 칼날을 갈아 갖고선 품에 품고 있다간 기회를 노려 뱃대기를 푹쑤셔 죽이면
寅(인)이 마치 戌庫(술고)로 빠져 죽는 것 같으리라 백성이 도탄에 빠져 있는데 미색과 주지육림하는 오나라 임금을 죽이기 위하여 진상
생선속에다가 칼을 감춰갖고 들어가선 고만 칼을 빼갖고는 임금 아가바리를 콱찔러선 목구멍을 관통을 시키는 것 같다하리라 그램 원수갚는
것이 되리라 貫魚宮人寵(관어궁인총)이라 궁인의 총애를 받는자[ 주지 육림속에 파뭍힌 이름만 임금인 필부]를 고기를 꿰뚫듯이
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손님은 왕이라하고 모두 알궈냄 실속은 제 차지가 되니 寅字(인자)는 참말로 王者(왕자)하는 子(자)가 그 빛나는
예기를 분출하는 것으로 되어 보이리라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晉卦(진괘)일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
動作(동작) 辰字(진자)生(생) 하는 構造(구조)는 世主(세주) 發者(충발자) 卯字(묘자)를 根氣(근기)로 둔 巳午(사오)가
辰丑(진축)으로 洩氣(설기)하는 것을 寅字(인자)가 묶어 돌리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巳午(사오)가 膨大(팽대)해지는 모습인지라
巳午(사오)官祿(관록)을 취득한다는 것이리니 本宮(본궁)卦(괘)가 辰土宮(진토궁)인데 巳午(사오)膨大(팽대)는 그
世主(세주)酉字(유자)根氣(근기)를 充滿(충만)히 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內部(내부)에 辰未(진미)로 消失(소실)되는 역량을
外部(외부)의 土性(토성)에 역량을 들어 붓게되니 近接(근접)에 온 世主(세주)酉字(유자)를 自然(자연) 根氣(근기)의 根氣(근기)가 되어 도울
것이라는 것인데 조금 어페가 있는 것 같다 아뭍튼 길하다 하였다 경사가 문에 이르니 인구를
더한다하였다 坤卦(곤괘) 二爻(이효)를 보면 直方大(직방대)라 하여 이롭지 않함이 없다하고 晉卦(진괘)이효는 그
王母(왕모)에게 복을 받는 현상이고 剝卦(박괘) 二爻(이효)는 그 좀 벌레가 床(상)이란 먹이를 만나서 갉아먹고선 점차 커지는 현상이라 이래
모두 길한상을 띄고 있는 지라 그 해석이 길할 수밖에 없다 하리라
初位(초위)未字(미자)動作(동작) 하는 것도 먼발치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인데 대상에 적합이 오고 그 根氣(근기) 動作(동작)이라 작은 이속이 있다 하였는데 (서합)으로 되는지라
獄事(옥사)가 일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訟事(송사)是非(시비)를 말하게 된다하리라 木火(목화)性(성)이 근기의 근기가 되어 있는
모습이니 흔해빠진 木火(목화) 姓氏(성씨)가 유리하다 하였다 土性(토성)이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子字(자자)를
除去(제거)해 주는 모습이다 그리되면 寅字(인자)元嗔(원진)의 根氣(근기)가 썩죽으니 병폐이기도하고 도구이기도 한 원진 寅字(인자)가
힘을 못쓰게된다 하리라
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小過(소과)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動作(동작)
亥字(해자)에게 回頭剋(회두극) 맞는 구조는 吉(길)하다 하였다 타인을 쫓아 南(남)으로 행하고 보면 반드시 큰 재물을 얻을 것이라
한다 太歲(태세) 酉字(유자)世主(세주)가 恒卦(항괘)로 나아가니 對相(대상) 三位(삼위) 酉字(유자)로 世主(세주)가 되어질
것이라 前世主(전세주) 자리가 戌字(술자)가 들어서니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로 화하는 지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酉(유)는 남방을 이끄는 驛馬(역마) 申字(신자)가 진취한 기상이라 이래 남방 수레를 이끌으러 그 방향으로 가면 대길하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牽制(견제)하면
亥午(해오)가 膨大(팽대) 해질 것이라 亥午(해오)가 世主對相(세주대상) 申字(신자) 比化者(비화자)를 牽制(견제)하려 듦으로 그 負擔(부담)을
나누어 질자를 힘이 없게 만드는 것이라 그만큼 세주가 불리하다는 것이다 適合(적합)이라 하여 내가 좋아하는 者(자)가 나를 충파 시키는 者(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것인지라 이래 길치 못하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가 元嗔(원진) 寅字(인자)로 갔다가 그 진취성을 뛰여
初位(초위) 卯字(묘자)로 가는데 충파자 이기도 하지만 財性(재성)이 되는 자이라 일편 좋을 듯 하지만 對相(대상) 戌字(술자)와 適合(적합)을
이루어 火氣(화기)를 협보하여 世主(세주) 酉字(유자) 金氣(금기)를 攻駁(공박)할 것이라 이래 노력을 해도 빈손을 면키 어렵다는
것이리라 기껀 일하여 논 功積(공적)이 남에 손으로 돌아갈는지 모르리니 그렇다하여도 忍耐(인내)하는 것이 내게 덕이 된다
하였다
811.
泰之升卦(태지승괘)
飛神(비신)
酉
亥
丑
世
辰 酉
寅
亥
子 丑 動
升(승)은 元亨(원형)하니 用見大人(용견대인)하대 勿恤(물휼)코 南征(남정)하면 吉(길)하리라
升卦(승괘)는 크게 형통하니 대인의
견해를 사용하대 근심치 말고 남쪽을 정벌하면 길하리라.
* 升卦(승괘)는 전진하야 오르는 것이라 괘가 雷水解卦(뇌수해괘)로부터 부드러움이
와서 올라선 四位(사위)에 거하고,[이래됨 四位(사위)에 있던 陽爻(양효)는 三爻(삼효)로 내린다는것이라 그래선 內(내)巽卦(손괘)를 짓는
것임에 이는 柔順(유순)하게 외괘로는 쫓는 坤象(곤상)을짓고 內卦(내괘)는 안으로 陽爻(양효)가 굽혀들은 象(상)이 된다 그래선 巽順(손순)한
상을 이룬 모습이 되는 것이다] 안으로 巽順(손순)하며 밖으로 順從(순종)하고 九二(구이)가 剛中(강중)하고 五爻(오효)의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이래서 그 점이 이같이 남쪽의 陰房(음방)[밝은 방향으로 인하여 그늘 진 것을 말함이다. 그것을 그런 陰(음)한 곳을 없애기 위하여
征伐(정벌)한다는 뜻이다. 소위 등잔 밑이 어두운데 그 등잔 밑을 밝힌다는 뜻이다. 음 그러운 것이 그런데 寄生(기생)하여선 터를 잡고 부지하지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을 정벌하여 전진하여 나아가는 상이 나니라.
彖曰柔(단왈유)-以時升(이시승)하야
단에 말하대 부드러움이 시기를 만남으로써 올르야
* 괘 변함으로써 괘 이름을 해석함이다.
巽而順(손이순)하고 剛中而應(강중이응)이라 是以大亨(시이대형)하니라
손순하고 순종하고 강한 가운데로 하여 호응하는 지라 이래서 크게
형통하나니라
* 괘 덕 괘 체질로써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用見大人勿恤(용견대인물휼)은 有慶也(유경야)-오
대인의 견해[관찰 = 알현]를 사용하고 근심치 말라함은 경사가 있다는 것이요
* 앞으로 위로 승진하는 길, 필히 대인으로 말미암아 자리에 오른다면 왕공으로 말미암게 될 것이요.[왕공이 될 것이요.] 도덕의 길로 오른다면[도덕으로 인연하여 오른다면] 성현으로 말미암을 것이니[성현이 될 것이니] 손순하고 강한 가운데의 도리를 사용함으로써 대인의 견해를 가짐이라. 필히 그 승진하는 원리를 드디어 디디고 갈 것임에 근심치 말라 함은 그 디디지 못 할 것인가를 근심치 않는 다는 것이니 그 승진함을 디디게 된다면 이미 福(복)과 慶事(경사)를 갖게 될 것이라서 복과 경사가 사물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南征吉(남정길)은 志行也(지행야)라
남쪽으로 정벌하여서 길하다함은 뜻을 실행하는 것을 말함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남쪽은 사람의 향하는 바이고 남쪽을 정벌한다는 것은 밝은 방향으로 어두운 것을 정벌하여 나아감을 이르는 것이다. 전진한다면 그 오르는 것을 밟고 디디면서 그 뜻을 실행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래서 길하다 함인 것이다.
象曰地中生木(상왈지중생목)이 升(승)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順德(순덕)하야 積小以高大(적소이고대)하나니라 [本義(본의)] 順作愼(순작신)
상에 말하대 땅 가운데 나무가 생김이 오르는 방법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여 덕을 삼가 조심스럽게 닦아서 작은 것을 쌓음으로써 높고 커지 나니라. 본래의 뜻은 덕을 삼가 조심스럽게 하며
* 王肅本(왕숙본)에 이르기를 順(순)이라 하는 의미의 글자는 삼간다[愼(신)]는 뜻으로 지어서 쓰는 지라 이제 살피건 데 다른 글에서도 이렇게 인용하는 지라 역시 많이 삼간다는 뜻으로 지어서 쓰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다는 뜻이다. 대저 順字(순자)와 愼字(신자)를 같이 通用(통용)하여 썼다 할 것이라. 설명과 견해는 상편 蒙卦(몽괘)에 보거라
初六(초육)은 允升(윤승)이니 大吉(대길)하니라 [本義(본의)] 大吉(대길)하리라
초육은 진실 된 오름이니 크게 길하니라 본래의 뜻은
크게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初陰(초음)이 유순함으로써 아래에 거하여 손순 함을 주관하는지라 응당 전진, 오르는 시기에 二陽(이양)[두개의 양효]의 아래에 손순하여 굽힌 것이니 점하는 자 이 같은 즉 미더움이 있어서 능히 오르게 되어서 크게 길하다 함인 것이다 소위 이 말씀은 무엇인가 하면 오를리 먼저 내린다는 식, 이보 전진할 사람일보 후퇴한다는 식, 크게 곧게 펼 것은 먼저 굽힌다, 이런 뜻이다. 자벌레가 펴기 위해서 먼저 휘어 굽히듯이 그렇다는 원리를 여기서는 말함이니라. 그렇게 되면 펴게되면 아주 죽 뻗쳐올라 높이 오른다는 뜻이다.[그 二位(이위)의 陽爻(양효)가 부정한 위치에 있지만 중간에 있는지라 그 중덕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좇아서 순종하여 좇음으로써 전진하는 상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것이 왜 크게 진실 되게 길한가 하면 그 자리가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다 하드래도 중간에 있는 것을 좋게 보아서 자기가 부적절한 자리에 있는 것을 같이 그 덕을 조화롭게 배합시켜서 오르겠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면 자기의 부실한 기운을 치유하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象曰允升大吉(상왈윤승대길)은 上合志也(상합지야)-라
상에 말하대 진실 된 오름은 크게 길하다함은 상위 계층과 뜻이 합함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上(상)에 있는 자와 함께 뜻이 합하여 오름을 같이 한다는 것이니 上(상)은 九二(구이)를 이름이니
二位(이위)를 좇아서 오른다는 뜻이다. 이리하여 二位(이위)와 함께 동지가 된다는 뜻이니 능히 미더움으로 剛中(강중)한 현명한 자를 좇음으로써
크게 길한바가 된다는 것이다.
* 允升(윤승) 大吉(대길) 믿어운 제사 또는 允(윤)이란 윤허한다는 임금님의 御名(어명)字(자) 이라 임금님만이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이라서 크게 길하다 하였다 또는 임금님 계신 곳에다가 제사 지낸다 크게 길하다 이런 해석이 나온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地風升卦(지풍승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歆饗(흠향)할 香氣(향기) 오르게 한다는 것은 크게 형통하는 것이니 큰사람의
勇斷(용단)을 보일 것이로대 근심치 말고 남쪽의 陰賊(음적)을 치면 吉(길)하리라 했다 大義名分(대의명분)을
세워 私利私慾(사리사욕)을 懲罰(징벌)하는 대 무슨 근심할게 있는가 이다 바꿔 말한다면 대의명분이 없는 討伐(토벌)은
私利私慾(사리사욕)에서 함이라 되려 그것이 빌미가 되고 脆弱點(취약점)이 되어 損壞(손괴) 失敗(실패)를 본다 할 것이다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보인다는 것은 鳳(봉)이 주려도 좁쌀은 쫒지 않는다는 것일 것이요 길이 아니면 행치 않는다는 뜻이리라
그러나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보여 公益(공익)과 大衆(대중)을 爲(위)한다는 名分(명분)이 뚜렷하여 私慾(사욕)에 물든 陰的(음적)인
방을 친다면 모두가 呼應(호응)해서 높이추대 할 것이라 어이 吉(길)치 않다 할 것인가? 所謂(소위) 꼭 勝利(승리)를
目的(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니 그 結果(결과)야 어떻든 過程(과정)을 重視(중시)하는 衛正斥邪(위정척사)와 같다하리라
이러한 時期(시기)와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六(초육)의 움직임은 誠意(성의)롭게한 歆饗(흠향) 할 것
올림이니 크게 吉(길)하리라 했다 그러니까 精誠(정성)을 다하여 祭祀(제사)를 지냄에 그 歆饗(흠향)하는 香氣(향기)
처음에 시루 뚜껑을 열면 김이 풀썩하고 높이 올르듯 높은 곳에 있는 분께 다달을 것이라 이래 크게 길하다 하였 나니라 升卦(승괘)의
形象(형상)은 겉괘 祭物(제물)을 높이 고여논 狀態(상태)에다 대고 內卦(내괘) 무릅꿇고 절하는 모습을 절하는 자 뒤에서
觀覽(관람)하는 形勢(형세)라 할 것인데 升(승)이란 그 勢(세)는 처음에 김이 높이 올랐다 차츰 차츰 내려오는
狀態(상태)로 展開(전개)됨이라 初爻(초효) 允升大吉(윤승대길)이 此卦(차괘)의 主爻(주효)요 가장 吉(길)함을 象徵(상징)하는 爻(효)라 할
것이다
初六(초육)이 不適當(부적당)한 位置(위치)[ 陽爻(양효)가 있을 자리에 陰爻(음효)로 있음] 에 있으면서 위로 四位(사위)의
呼應(호응)함도 받지 않는데 크게 吉(길)하다하는 것은 祈福信仰(기복신앙)이나 祈福信仰(기복신앙)이 아니더라도 윗되다 하는 神(신)을
뵈올제 適切(적절)하고 適當(적당)하고 가득해서 좋다한다면 이미 그 그릇은 차있는 그릊이라 하여 돕지않고 덜어내는 것을 바라는 것으로 여길
것인데 어이 그렇게 함이 좋다 할 것인가 그래서 不實(부실)하고 不適切(부적절)한 모습을 갖고 誠意(성의)를 다해 허리를 굽혀
恭遜(공손)함을 보인다면 이것이 僞善(위선) 같지만 참말로 빈 그릇으로 보이는지라 어이 上帝(상제)나 祖上(조상)님께서 그 그릇을 矜恤(긍휼)이
여겨 채워 주지 않을 것인가 이런 내 見解(견해)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神(신)께 祈願(기원)하여 祭祀(제사)를 지내거나
무엇으로 보나 자신보다 나은 지위에 있는 자에게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부탁할 적에는 스스로를 낮춰 不肖(불초)라하고 어리석고
미련타하고 無知(무지)하다 함인 것이다
初六(초육)이 呼應爻(호응효)는 없어도 近接(근접) 九二(구이)와 죽이 맞는
形勢(형세)인데 이는 不實(부실)한 小人(소인)이 堅實(견실)한 君子(군자)의 德(덕)을 본받는 것과 같음으로 크게
吉(길)해 진다는 것이다
* 世應(세응) 比化(비화)이다 內外卦(내외괘) 飛神(비신)이 같은 象(상)을 하고 있는데
丑字(축자)財性(재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같은 丑字(축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간
動(동)해 子字(자자) 文性(문성)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물어드리는데 이것은 世應(세응)과 合(합)이 되는 飛神(비신)이 되기도 한다
8, 5, 1. 本卦(본괘) 解釋(해석)에서는 이것이 妬合(투합)이라 하여 不利(불리)한 作用(작용)을 한다고 解釋(해석)해서 그 意味(의미)가
矛盾(모순)된 點(점)이 없지않고 類推(유추)解釋(해석)이 一律的(일률적)이지 못해 合理性(합리성)이 排除(배제)된 點(점)이 없지
않으나 아뭍튼 8, 1, 1, 의 類推(유추) 節句(절구)로 보아서 나쁘다 할수 없는 狀況(상황)이라 易(역)은
逆數(역수)란 法則(법칙)을 充實(충실)히 따른다는 점에서 變卦(변괘)로 볼제에 升卦(승괘) 初爻動(초효동)의 움직임은 좋다 아니할수 없는
形勢(형세)에 와 있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比肩(비견) 丑字(축자)가 子字(자자) 짝을 물어드리곤 自身(자신)은 逆(역)으로 退却(퇴각)하는
象(상)을 取(취)하고 있는 것이라 이래 世主比肩(세주비견)이 世主(세주)의 짝으로 化(화)한結果(결과)를 招來(초래)함이라 그래서
좋다할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이로因(인)하여 六爻(육효)가 自己(자기)짝을 찾게되고 體(체)가 用(용)을 剋(극)하던
狀況(상황)이 用(용)이 體(체)를 生(생)하는 狀況(상황)으로 바뀌었다고 할 것인데 原來(원래) 六合卦(육합괘)가되면 門(문)을 닫는
形勢(형세)라 좋을게 없지만 妬合(투합)이되는 然故(연고)로 서로 合(합)할려고 活潑(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므로 길한 방면으로 나아간다 할
것이다 마치 妬合(투합)의 展開(전개)되는 狀況(상황)이 봄절에 윤중로와 동작동 진해의 벚꽃들이 서로 계절과
合(합)해볼려고 滿開(만개)한 狀況(상황)과 같다 할것이니 이얼마나 華麗(화려)하고 좋다 할것인가? 榮華(영화) 있는
자리에 가게되거나 處(처)하게되어 갖은 享樂(향락)을 누리는데 때로는 체신을 깍는 모습을 보이기 까지해선 주위의 빈축을 사는 수도
있으나 원체가 貴人(귀인)이 어여삐 봄이라 좋다 아니할 수 없으리라 .
* 升之泰(승지태) 851은 두내외
적합한 것을 훼방놓겠다고 들어오는 것이지만 此(차) 泰之升(태지승)은 요리할 거리가 둘이란 뜻이다 요리감이 안에도 있고 겉에도 똑같은
것이 있어선 쌍으로 된 옥피리를 불어 울리는 것 같다는 것이다 합금의 근기와 먹이도 되는 것을 둔 인해 적합마가 子丑(자축) 수레를
에워 갖고 나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子亥(자해)의 근기를 달은 寅字(인자) 역마를 丑字(축자) 귀인이 이 수레를 몰고가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하리라 흉살은 없고 귀인들이 돌돌히 뭉친 모습이란 것이다 寅酉(인유)辰亥(진해)가 교차원진이나
귀인작용에 원진살이 어긋나 무너진다는 것이다 丑中辛金(축중신금)하니 역마가 六辛逢馬虎(육신봉마호)라 역마가 귀인 역마라는
것이요 乙己鼠 鄕(을기서후향)하니 丑中己(축중기)라 적합이 역시 貴人(귀인)이요 壬癸(임계)에
巳兎藏(사토장)하니 봄철에 왜 귀인이 없겠는가 酉亥(유해)뒤에 숨어 있으니 마치 賞春客(상춘객)의 도시락속에 무엇이 들었겠는가? 아지랑이
하늘거리는 속에 佳人(가인)의 봄꽃이 상춘의 흥겨움을 못이겨 하는것 같다 하리라 丙丁猪鷄位(병정저계위)이니 역시 酉亥(유해)요 甲戊庚(갑무경)은
牛羊(우양)이라 역시 丑(축)이라 丑(축)뒤에 未(미)가 가리워 있다 너도나도 함께 어울려 귀인되니 그런자리가 어디 흔한것인가 ?
이것이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 이겠지만 妬合(투합)이 일어나서 그렇다는 것이다 子(자) 겨울의 근기를 달은 봄절후 삼월달 첫달인
寅(인)이 역마가 되어선 辰字(진자) 먹이를 먹으면서 소이 삼월을 향하여 달린다는 것이니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니 이제
漸入佳境(점입가경)이라는 것이다 봄철이 되었으니 그 가는 봄과 함께 어울릴려고 여러 가지 봄을 꾸미는 화려한 것들이 피어나선 '나도
봄을 대표한다 너만 봄을 대표하냐 나도좀 구경해다고' 이러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괘상으로 본다면 초효 內訌(내홍)이 졌던게 다시
치유된 형상이 된다 하리라 辰(진)의 銳氣(예기)는 辰(진)의 적합 酉(유)인데 지금 끄는 역마 亥(해)의 근기가 되어선 亥(해)를
봉죽해 올리는 소임을 맡았고 升(승)은 증기 올라가는 표현인데 사철중에 봄철이라면 날 따스한데 오르는 아지랑이가 그 증기 오르는 모습을
代顯(대현)한다 할 것이다 아지랑이 오르는데 왜 花蝶(화접)이 없겠는가이다 그러니까 좋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