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4 歸妹之臨卦(귀매지임괘)
飛神(비신)
戌
酉
申 亥
午 丑
動
丑
卯
世
巳
至臨(지임)하니 无咎(무구)하니라 .
지극 성의로움으로 임한다 허물없다
* 잔주에 하길 그 위치를 處(처)得(득)해서 아래로 初九(초구)에 호응한다 서로 임하는데 지극정성으로 한다 마땅히 허물이 없는 것이다
象曰至臨无咎(상왈지임무구)는 位當也(위당야)- 할세라
상에 말하대 지극정성으로 임해서 허물없다함은 자리가 온당함이기 때문이다
傳(전)에하길 임군의 근접 지위에 거하여선 그 소임을 얻은 것이되고 음으로써 사위에 거하여 그 바름을 얻어서는 初位(초위) 陽氣爻(양기효)와 더불어 호응함에 아래 현명함을 위함에 소이 허물이 없게된다 이러함은 대저 그 자리 온당함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金局(금국) 墓庫(묘고) 丑(축)이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 받아선 墓庫(묘고)하나가 껄끄러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상태가
된다 괘변 하면은 귀매 노처녀가 십지 가는 것이 걸려든다 집안에 애물단지 뒤채이고 속썩이든 것 하나가 제 갈곳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걸려든다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준 입장이라면 홀아비가 과부와 겸하여선 아직 신을 신을만한 생생한 노처녀를 얻은 것이
아닌가로 본다 할 것인데 원래 이것은 歸妹(귀매) 上爻(상효)가 얻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서 본다면 臨卦(임괘) 四爻(사효)로서 그
初位(초위)가 얻는 것이 되는데 顚倒(전도)되면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가 그 初位(초위) 陰爻(음효)가 점점 자라 올라선 얻은 것이
되는 것이 아닌가한다
아님 三位(삼위) 不好應(불호응)을 받아준 입장의 처지라 할 것이니
그 三位(삼위)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전쟁에 나간 남편은 되돌아오지 않게 되고 그 孕婦(잉부)는 배었던 애를 떼어버리고 제 갈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을
받아준 위치가 아닌가하는데 원래 三位(삼위)는 그 上爻(상효)로 오게되면은 그 근접 도구죽 반듯한 二位(이위)의 위치를 그 五位(오위)
陽氣爻(양기효)에게 올려놓는 형태가 되는지라 그래 二位(이위) 도구 적합죽을 五位(오위)에게 앗기운 것이 되는지라 그래선 그 나쁜 말을 하게되는
것이고 所以(소이) 二位(이위)가 그 五位(오위)로 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그렇게되면 初位(초위)가 자라어선 四位(사위)로 따라 올라온
형태가 되는지라 그 上爻(상효)와 對相(대상) 호응 죽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호응 죽이 없던 상위가 죽을 얻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삼위는 정상 힘센 자에게 얻어터진 것이 된다 ,그래선 上位(상위)는 소이 그 죽은 屍身(시신) 재물까지 받아쥔 것이 되고 덕분에 호응 죽까지
얻은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렇다면 그 지극정성으로 임하여온 것이 歸妹(귀매)卦(괘)가 걸려든다 하여선 나쁘지만은 않은 것이
아닌가한다
* 세주가 제압해야할 먹이 일거리가 앞에 둘이 있는데 세주 예기 巳(사)의 사촌 午(오)가 원진 회두생 제압 썩 죽이는지라 세주
먹어야할 부담이 줄고 접히는 것으로 본다면 澤(택)이나 地(지)가 될 것이니 세주태세 財官(재관)의 위치로 돌아가선 충발을 받게 될 것이라 이래
별탈 없다하는 것 같으나 귀매괘로 된다는 것은 좋지 못 할수 도 있다, 澤(택)이 된다는 것은 外(외) 飛神(비신)이 위로
未字(미자)가 하나 더 들어와선 未酉亥(미유해)로 선다는 것이고, 地(지)가 된다는 것은 內(내)飛神(비신)이 丑(축)이
外(외)로 달려나간 것으로 본다면 아래로 未字(미자)가 생겨 붙어선 卯巳未(묘사미)가 된다는 것이리라
* 세주 먹이 비견이
원진 회두생 맞는다는 것은 그 간접적으로 세주 먹이에게도 그 영향이 미쳐선 그 껄끄러운 것 털어 논 것을 아니 먹어 치워줄, 그래 해결해 주지
않을 형편이 아니란 것이다 소위 거추장스런 먹이거리 일할 것이 이런 것이 와 당도한다는 것이리라
지극 정성으로 임한다는 것은 그만큼
정성스레 고역스런 일을 해야지만 소위 뭔가 덕되는 바가 임한다는 것인데 그만큼 고달픈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 아닌가 한다
* 變卦(변괘) 地澤臨卦(지택임괘) 四爻動(사효동)으로볼것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臨(임)은 무언가 臨(임)한다는 뜻으로 學者(학자)들마다 意見(의견)이 紛紛(분분)하니 그말들이 모두 다 그럴듯하게 들릴
뿐이라 괘생긴 형태가 外卦(외괘)는 坤卦(곤괘)이고 內卦(내괘)는 兌卦(태괘)이라 소이 밖같의 땅흙이 파여선 안쪽의 못으로 흘러든다는 뜻인데
그흙이 그냥 옮겨올리 만무요 氣象(기상)의 變異(변이)와 및 비가옴으로 인해서 물 흐름 따라 흙이 못에 고일 래기요 또 풍화작용에 의해서도 못에
흙이 들어와 쌓일 래기라 안쪽의 못을 밖같쪽의 땅보다 높다할순 없으리니 분명 와서 모이고 쌓이는 것을 臨(임)한다로
보았는데 그것을 와서 안쪽을 일해준다 또는 일거리 또는 와서 섬긴다 또는 頂上(정상)에 있는 흙까지 올 것이라 이래 主君(주군)이
臨(임)한다로도 본다고 하는 學說(학설)等(등)이 있는 바라 그 모두 틀린말은 아니고 그 근처에서 맴도는 말들이라 할
것이다 이와같은 뜻을 가진 臨(임)은 크게 형통하고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 陽氣(양기)가 떨어지는 八月(팔월)에 이르러선 凶(흉)함을 두게된다 하였는데 그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巳(사)로부터 시작하여 酉(유)에 가서 끝나는지라 巳(사)는 純(순) 陽氣(양기)가 가득한 乾(건)月(월)인데 八月(팔월)이 다하고
九月(구월)에 이르면 陽氣(양기)가 脫落(탈락)할 位相(위상)에 몰린다는 것이라 이래 나쁘다 함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臨(임)은 강함이 잠기었던 것이 盛長(성장)하여나오는것이며 즐기는 가운데 유순함으로 쫒는 象(상)이라 九二(구이)
强(강)함이 가운데하여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크게 형통하여 바르게 쓸 수 있다 하니 하늘길[道(도)=작용과 운행의 원리법칙]의
理致(이치)라는 것이다 팔월에 이르러선 흉하다함은 오래지않아서 소멸된다는 것이다 소이 안의 못이 흙이 다들어차면 그 못작용을 하지
못할것이라 이리되면 모두 平夷(평이)한 땅처럼 될 것이니 시월괘 坤(곤)을 이루는지라 그 臨(임)한다는 의미가 오래 계속 간다할 것인가 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못위에 땅위 있음이 臨卦(임괘)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觀察(관찰)하고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가르치려 들려는 생각이 곤궁함이 없으며 要(요)는 위에 교화사상 덕을 가진 것을 흘러 들어[내려]오는 흙으로 봐서 그
흙이 아래의 백성 있는 데로 내려오는 것이라 그 가르치려 들려는 생각이 곤궁함이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백성을 수용하고 보존 할려 드는
일에 경계가 없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至極(지극)精誠(정성)으로 모여들려 하는 것이니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六四(육사)가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으면서 對相(대상)에게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이래 그
위치가 主君(주군)에 近接(근접)해 있음이라 所以(소이) 至極(지극)精誠(정성)으로 그 맡은바 司命(사명)에 臨(임)하여 主君(주군)을
近接(근접)에서 보필하는 象(상)이라 그래서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丑亥酉(축해유) 이다 卯字(묘자)官性(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있는데
亥字(해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應生世(응생세)이며 對相(대상)이 生(생)의 構造(구조)를 갖는 괘상이라 一格(일격)을
이뤘다하리라 二五(이오)는 內(내)쪽으로 생하는 구조요 初四(초사)와 三上(삼상)은 外(외)쪽으로 生(생)하는 구조이다
四位(사위)의 丑字(축자)兄性(형성)이 움직여선 元嗔(원진) 午字(오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에 五位(오위) 亥字(해자)財性(재성)은
申字(신자) 作害(작해)의 生(생)을 받고 上位(상위) 酉字(유자)福性(복성)은 戌字(술자)兄性(형성)의 生(생)을 받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亥字(해자)를 旺(왕)하게 한다음 그먹는 입 丑(축)도 旺(왕)하게 해선 먹는데 結局(결국)은 世主(세주)對相(대상)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먹어치워선 世主(세주)의 거신 일거리 世主(세주)가 먹어치워야 할 음식을 작만해 놓는 상황이라
할것이니 世主(세주) 좋다고만 할 게 아니다 또 卦變(괘변)하면 歸妹(귀매)를 이루는지라 세겹 元嗔(원진)이 도사린 형세를
이루게된다 歸妹(귀매)는 陰(음)이 들어오고 陽(양)그른 三位(삼위)의 氣象(기상)이 밖으로 파여나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動主(동주) 丑(축)이 嫌惡(혐오)스런자의 [부담감 갖게하는자] 生助(생조)를 받아
혐오스런자를 짓누를수도 있는者(자) 亥字(해자)를 먹어치우는 내키지 않는 일을 담당한 것이라 썩그리 편안한 움직임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三位(삼위)丑字(축자) 同助(동조)勢力(세력)의 뒷받침을 받아선 움직이게되는데 아뭍튼 三位(삼위)丑字(축자)는
動主(동주)의 불똥이 自己(자기)에게도 튄 상황이라 그리 좋다할 형편의 動主(동주)比肩(비견)이 아닌 것이다 動主(동주)가
對相(대상) 巳(사)의 生助(생조)를 받아 旺(왕)한 상태에서 또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그힘이 크다하긴 하겠는데 같은者(자) 比肩(비견)이
近接(근접) 三位(삼위)에 있으면서 同質(동질)의 力量(역량)이라고 뇌화부동 결탁해서 어떻게되었던지 上位(상위) 丑字(축자)를
生助(생조)하는데 그 역량을 내어 끌어 잡고자 하는지라 動主(동주) 그리 편한 움직임은 아닌 자세로 움직여선 世主(세주)對相(대상)
亥字(해자)를 먹어치우는 모습인 것이다 亥字(해자)는 世主(세주)위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이기도 하지만 그 生助(생조)하는게 달가울리
없는게 생겨있는 周圍(주위) 造成된 形勢(형세)이라 그도움 받는게 沖破(충파)와 元嗔(원진)을 꼬리로 달은 것인데 좋을리만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다리 건너 世主(세주)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라 무언가 世主(세주)力量(역량)이
損喪(손상)된다보리라 巳酉丑(사유축) 金氣(금기)가 三合(삼합)을 얻었는데 兩墓庫(양묘고)를 가운데 하여선 그 金氣(금기)가퍼들어져
있다간 結局(결국)엔 墓庫(묘고)로 들어가 쌓일 것인데 兩丑(양축)이 서로 담을려 競爭(경쟁)할 것이라 결국은 金氣(금기)가 조각나면
卯字(묘자) 木氣(목기) 世主(세주)가 한숨을 돌리게 되는데 그일이 매우 힘이 드는 형세이라 아뭍튼 거신 일감에 한참동안 얽메여 일할
것이다 재수도 있고 손재도 있고 금성을 조심하라하였다 또 水火(수화)鬼神(귀신)도 문을 엿보는 운세라
하니 전체적인 운세가 나쁜 작용을 할적엔 달의 운세가 비색 함으로 흘러간다 보면될 것이고 流年(유년)의 전체적인 운세가 양호한 작용으 할적엔
달의 운세가 그를 따라 양호하게 간다 생각하면 될 것이다
* 곡식 여물어 낱알괘가 되는 팔월에 陽氣(양기)가
떨어지면 나쁘다 했는데 끝마무리 점에 기력이 고갈되지 않게끔 잘 추슬리라는 것이다 생각해봐라 한창 영양분이 필요한시기에 그 기력이
계속 유지되거나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 시름이 쭉정이가 되어 미납이 가지 않겠는가 이다 벼도 그렇고 고추도 그렇고 그 그래서 이삭비료를
반드시 쳐주는 것이다 그래야 지만 고추도 잘 달리고 윤기 나고 툭툭한게 붉게 잘 익는 것이다 이런데 類推(유추)해서 다되었다고
放心(방심)하자 말라는 것이다. *외효 회두생은 그역량을 배가시켜 모여들게 할려는 모습인데 묘자객을 태운 수레 한쪽이 원진을 맞는 모습이라
모여들긴 하겠는데 먹이가 분잡 오염 손상된 것이 아닌가한다
初位(초위)에서 巳(사)가 寅(인)의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구조는
세주가 劫財(겁재)의 도움을 받는 격이라 洩氣者(설기자)巳字(사자)는 三刑(삼형)을 맞아떨어지고 그 四寸(사촌)午字(오자)는 세주
먹이 辰丑(진축)을 게워놓는 모습이다 이래 매우 길하다하였다 협조자가 사방있어 재수대통 운수대통이라 재물이 巳午(사오)
南方(남방)이나 그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에 있다했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退却(퇴각)하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 하였는데 初位(초위)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억제하고 三位(삼위) 財性(재성)이 進就(진취)되는 모습이다 對相(대상)
亥字(해자)와 寅亥(인해) 合木(합목)을 이룰 것이라 그 退位(퇴위)되어도 구원자가 대상에 있음에 든든하나 그 適合(적합)이 세주에 대한
到 (도충)官鬼(관귀)[原來(원래) 福性(복성)임] 까지 접속된 상황이라 이래 官厄(관액)도 좀 있다 하였다
三位(삼위)에서 丑字(축자)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動主(동주)比肩(비견)이 元嗔(원진)午字(오자)를 맞고 있는 狀況(상황)에서 그內外(내외) 交際(교제)하는
動主(동주)와 같은性(성)이 움직이는 것은 世主(세주)退位(퇴위)를 誘導(유도)하고 거신 일거리를 만나게 함인지라 또
對相合(대상합)이 到 者(도충자)를 접속해 갖고 있음이라 이래 길치 못한상 이라 하였다 所以(소이) 世主(세주)退位(퇴위)를 강제로 유도함에 그
對相(대상)으로선 亥字(해자)가 적합이 되어 申字(신자) 世主(세주)를 剋(극)하는 病厄(병액)을 끓어들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길치 못한 말을
하고 있다 결국 世主位(세주위)가 剋(극)하는곳으로 變(변)하여 질 것이다 三位(삼위)에서 나아갔던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劫財(겁재)와 比肩(비견)이 먹이와 生助力量(생조역량) 亥字(해자)를 끌어드리는 격이라
流年卦(유년괘)는 나쁘게 돌아가지만 此月{차월)만은 吉(길)한달이라 하였다 二位(이위)에서 寅(인)이 卯字(묘자)로 되는 구조는
西方(서방) 金性(금성)만 조심하면 財數(재수) 있고 官祿(관록)이 사방에 있어 태평하다했다
* 425 歸妹之澤卦(귀매지택괘)
飛神(비신)
戌 未
世
申 酉 動
午
亥
丑
卯
巳
九五(구오)는 孚于剝(부우박)이면 有 (유여)-리라
구오는 갉아먹힘 당하는데 포로 된 것이면 위태함 있으리라
* 잔주에 하길 박살난 다는 것은 음이 잘 양을 갈아먹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
九五(구오)가 陽剛(양강)中正(중정) 하나
그러나 응당 말씀하는 시기로 당도하
여서 높은 자리에 거하야 상음효의 근접에 조밀하게 있는지라 上(상)六(육)陰爻
(음효) 부드러운
것이 말씀하야 즐겁게 하는 주효가 되어서 그 말씀을 하야 즐
겁게 만들기 위하여 말씀으로 그 뜻을 벗어 치우는 극 지점에 처하여선 능히
망
령되게 말을 뱉어내는 지라
그래선 양그름을 박살내려 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다만 경계컨데 上六
(상육)을 신용한다면 위태함이 있다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九五(구오)의 陽剛
(양강)爻(효) 한 입장으로서는 꼭대기 있는 上六爻(상육효)를 신용해서는 안 된
다는 의미이라
象曰孚于剝(상왈부우박)은 位正當也(위정당야)-일서라
상에 말 하대 갈아 먹힘 당하는데 포로 되었다 함은 바르고 마땅한 형세로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일 서라
* 잔주에 하길 九五(구오)가 더불어 밟은 것이 같은 동덕이라 니라 요는 양그
른 爻氣(효기)가 정상 양그러운 자리에 있기 때문으로
같은 덕이라 하는 것이
라 같은 덕을 밟았다 하는 것임이 나니라
孚于剝(부우박) 有 (유여)
* 박살내려는 빚쟁이의 포로가 될려는 것은 위태하리라 돈꿔 갖고 가선 즐탕 퍼마시곤
'내배째' 한다면 그보다 더원수 골탕은 없으리라 上位動(상위동)과 거의 같은 경향이 나오는데 상위동은 원래 도둑넘 사기군 채무자로
몰리는 것이고 오위동은 비신이 같이서는 것을 본다면 중간 빚보인선 자이라 연대 책임을 져야할 판이라 그 같은 경향이 나온다
하리라 소이 돈한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쪼들리기 마찬 가지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상위 동보다 더못하다 할
것이다 비신 해석 풀이는 택괘 상효동을 참고하면 된다
* 五位動(오위동)은 世主(세주)未(미)를 戌(술)로 진취시켜선 좋을 것
같아도 좋은 것은 임시뿐이요, 歸妹之象(귀매지상)에 그 그래 내리는 기운을 위 근기로 당겨선 추슬린 다는 것은 그 임차해온 돈 등을 갚아야할
것이므로 戌(술)이 銳氣申(예기신) 이라는 기운을 내려서는 午(오)라는 수레를 끌어올리는 책무 소임 막중한 것을 맡아야만 한다는 것인데 그 수레
午(오)를 끌어올려선 자신의 근기를 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먼저 즐기느라고 임차한 돈을 변제하여 줄 그런 수레라는 것이다, 그 수레에 예기
丑字(축자) 원진 뻗은 것을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소이 수레를 끌어올리는 힘만 고통스럽게 감내해야지, 소이 말을 바꾸어선 돈을 버느라고 힘을
열심히 들이지만 그 돈은 다른이 소위 세주 삼형자 丑(축)이 갖고 가는데 그 丑(축) 역시 아래 파먹는 卯巳(묘사)를 두었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꿔온 것 갚느라고 모두 골몰한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 귀매, 소이 누이가 시집왔다가 돌아간다, 소이 말을 바꾸어 돈등 재물 즐길 것
빌려왔다가 돌아간다 이래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兌爲澤卦(태위택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兌(태)란 原來(원래) 口辯(구변)으로 이뤄지는 業(업)을 뜻하는 것이라 그래서 말을
하게되면 利權(이권)을 얻거나 그 마음을 흡족하게 刺戟(자극)하는 방향으로 가길 願(원)함이라 이래서 그 깃거움이라 하고 즐거움이라 함인
것이니 그 글자의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八字(팔자)로 벌어진 입에 또 벌어져 흘러나오는 것이 흡사 擴聲器(확성기)에서 노래 가락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취한다할 것이요 또는 혀를 이리저리 굴려 날름거리며 말하는 象(상)이라 畢竟(필경)은 그 정신관념을 충족시키기 위한
行動中(행동중) 言辯(언변)이나 音樂行爲中(음악행위중)의 하나라 할 것이다 그 괘상을 볼 것 같으면 못을 뜻하는 小女卦(소녀괘)로서
못의 물이 솔솔부는 바람에 넘실대며 그 즐거워 하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데 瓦卦(와괘)가 家人卦(가인괘)라 內容事(내용사)가 한집안의
화목을 圖謀(도모)하는 것과 같음이라 그런 가운데 즐거움은 이뤄지는 것이라 할것이니 두내외가 봄색이 만연하니 비파소리 맑은 선률이 흘러 악기
위에서 너울거리고 춤추는 화색이 만연한 봄나비같다 하였다 이러한 卦象(괘상)인데 그 입을 열어 말을 하게되면 혀를 잘 놀려야 지만 남에게 듣기
거북한 音(음)이나 말을 하지 않게 됨이라 잘못 혀를 놀리다간 남의 입살에 오르는 구설을 맞게되고 평판이 좋지 않음으로 인해서 급기야는 시비가
일어 官厄(관액)事(사)까지 가게된다 하였다 이러한 의미가 있는 兌(태)는 형통하니 바르고 굳건한 행위를 지음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兌(태)는 즐거워 하는 것이라 强(강)한 氣象(기상)이 가운데
[九五(구오) 九二(구이)가 中間(중간)에 處(처)한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 하고 부드러운 게 밖에 [ 六三(육삼) 上六(상육)의
位置(위치)가 小成卦(소성괘)로 놓고 볼적엔 밖에 위치한 모습이다 ]해서 즐기는 모양이니 그 즐거운 때일수록 곧은 모습을 지어야 지만
利(이)로울 것이라 이래서 九五(구오)가 君主位(군주위)로서 하늘위치 上六(상육)에 順從(순종)하고 九二(구이)가
臣下(신하) 百姓(백성)의 位置(위치)로서 六三(육삼) 사람의 道理(도리)에 順應(순응)하니 이리되게되면 上下(상하)모두가 죽맞는
마땅한 바를 쫓아 順應(순응)하게됨이라 자연 깃거운 상태에 들 것이라 깃겁게 함을 갖고 백성에게 먼저하면 백성은 그
고달픔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서 그 어려운일 을 범접하게되고 백성은 그 죽음까지도 잊나니 깃겁게하는 도리로 백성을 힘쓰게 권함일진져
하였다 그러니까 지배자가 피지배를 부려 쳐먹기 위한 얄팍한 책략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백성이나 모든
대상은 대의명분에 몰리면 그 불구덩속 이라도 들어갈 형편이 된다 할 것이고 백성은 어쩔수없이 현혹에
잡힌 포로의 신세가 되어 미력의 힘이나마 보탠다는 명분하에 그 죽음속에 까지 뛰어들게 된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宣戰(선전)과
煽動(선동)이 모두 言辯(언변) 口辯(구변)속에 있어 백성의 마음을 操縱(조종)해선 부려쳐먹게 되는 것이라할 것이다 言辯(언변)이
사탕발림이라 아랫사람을 死地(사지)로 내모는 捷徑(첩경)이다 말을 잘하게 됨으로써 利權(이권)을
爭取(쟁취)하게되니 이것이 商人(상인)의 商術(상술)과 같다한다 그래선 그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商去來(상거래) 內容(내용)이 들어 있다
하리라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거듭된 못이 澤(택)卦(괘)의 象(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대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상을 주입하려 쇠뇌공작 하나니라 그래선 달콤한 말로 꾀이어선 利權(이권)을 喝取(갈취)할려 드나니라 모든 이는 이런 것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그 가르침을 받아서 각자에게 利德(이덕)이 된다면 반드시 나쁜 방면으로 흐르는 원리는 아니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동)함은 그 갉아먹으려는 이에게 붙잡힌다면 위태스러움이 있으리라
하였다 아주 작정을하고 잡아먹겠다고 덤비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거기 사탕발림에 넘어간다면 어찌 위태하다 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飛神(비신)作用(작용)을 볼 것 같으면 六 (육충)을 發(발)하여 화들짝핀 웃움속에 칼을 숨겨갖고
후벼파선 세겹 원진으로 도사려 놨다간 제利(이)속에 활용해 먹겠다는 것이라 여기 밥거리가 된다는 것은 그 잡혀먹힌다는
것이다 兌卦(태괘)의 口辯(구변)으로 즐기는 時象(시상)을 맞이하여 九五(구오)가 자기뜻을 제대로 받아줄 對相(대상)의
呼應(호응)하는 爻(효)를 갖고 있지 못한데 자기를 올라타고 있는 上六(상육)과 죽이 맞는다는 것은 自己(자기)를 먹을 기름 나오는 것으로
여기고 쥐어짜려 덤벼드는 올려논 맺돌짝과 죽이 맞는 상황이라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九五(구오)는 직접적인 피해자요 九四(구사)는 간접적이으로 영향을 받는 同質性(동질성)인데 그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고 그 동질성의 九五(구오)에게 아주 너가 혼자 짐다 떠맡으라싶이 핍박을 가하려 들것이라 이래 九五(구오)죽어난다는
것이다 對相(대상)이 들어차있는 같은 陽爻(양효)라 어디 용케 긴급 피란할 곳도 없다 六三(육삼)이 빈자리인 것 같아 그리로 피란처를
구할 것 같으면 그陰爻(음효)는 바르지 못한 위치인데다가 이미 근접 九二(구이) 九四(구사) 자기들 피란처라고 탁 버티고 있는지라 九五(구오)는
어디 도망갈곳 없고 그대로 上六(상육)의 기름짜기 작전에 밥이된 신세니 어이 가련타 아니 하리 [*사람의 一身(일신)構造(구조)를
나누어 말할것 같으면 발은 땅의 위치 머리는 하늘의 위치 머리에 들은 것은 무언가 바로 정신관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관념이 욕구충족을 위해
九五(구오) 肉身(육신) 正常的(정상적)인 탈을 자기죽으로 여겨 自虐(자학)하는 行爲(행위)를 일삼는데 놀아나는 것이 바로 九五(구오) 움직이는
행위라 할 것이다 쾌락을 즐기기 위해 제 살점 깍이는줄 모르고 정신의 刺戟(자극)을 주기위해 움직이게되는 모습 그것은 자기를 올라탄 자에게
갉아먹힘 당하는 모양새란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 부터위로 巳卯丑(사묘축)
亥酉未(해유미)이다 未字(미자) 文性(문성)이 上位(상위) 太歲(태세)爻(효)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應(세응) 比化(비화)이며 六 卦(육충괘)이다 五位(오위) 兄性(형성) 酉字(유자)가
動(동)하여 申字(신자)로 退却(퇴각)하는 상항이다 所以(소이) 五位(오위) 兄性(형성)이 動(동)하는 것은 그죽을 맞추려고
動(동)하는 것인데 죽을 맞추려다보니 力量(역량)이 消盡(소진)됨으로 因(인)해서 退位(퇴위)하는 狀況(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리곤 그 역량을
할타먹은 世主(세주) 位(위) 未字(미자)는 영양가가 좋아져서 戌字(술자)로 進身(진신)된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世主(세주)位(위)가 좋아졌는데 自身(자신)이 世主(세주) 位(위)인데 나쁘다할 게 없잖은가 飛神(비신)作用(작용)으로선
말이다 그런데 對相(대상)을 보니 丑字(축자) 異腹兄弟(이복형제)가 應對(응대)하고 있는지라 그 異腹兄弟(이복형제)는 내가
살찌는 것을 반가워하는 자가 아니란 것이다 그래선 (충)으로 動質(충동질) 했으나 그것은 나를 위한 충동질이 아니요 나를
沖破(충파)하기 위한 충동질이라 그래선 설령 進身(진신) 戌字(술자)의 모양으로 변형되었더라도 利權(이권)을 쟁취하려드는
三刑間(삼형간)을 이룸이라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을 이루어선
泥田鬪狗(이전투구) 하다 이런 것을 노리고 있는 者(자)에게 어부지리를 맞게해 줄것이라 그 작자가 바로 갉아먹는 진짜 웃움속에 칼을
감춘자가 되니 그대로 요리감으로 여겨 잡아 잡순다하리라 卦變(괘변)하면 歸妹卦(귀매괘)가 되어 世主(세주)가 對相(대상)
丑字(축자)로 가는데 그러면 丑字(축자)가 잡아 잡숩는 양반인가 하면 그도 아니고 歸妹(귀매)의 世主(세주) 또한 역시 남에 부림을
받는者(자)에 不過(불과)하다는 것이니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고 卯字(묘자)는 巳字(사자)를 먹여 살려야 할 형편이란 것이다 결국은
巳字(사자)가 병이 들은 內子(내자) 이거나 어린새끼 칠칠치 못한 놈인데 그 애비나 애미가 벌어다 먹이는 어지러운 일이 그렇다는
것이다 도둑놈도 따지고 보면 떨어지는 콩고물이 나 얻어먹는 장물애비의 심부름꾼이요 장물애비 또한 오른 처지라
할것인가 ? 너만은 바른 위치에 있으니 잘되어라하는 처자식 먹여살리는 그릇된 몸으로 중심을 잡은 처지란 것이요 그
자식들이나 얻어먹는 處地(처지) 亦是(역시) 바른 위치이지만 以上(이상)의 諸般(제반)業(업)으로 因(인)해서 온전치 못한 처지를 그려주는 게
巳戌(사술) 元嗔(원진)相間(상간)에 일을 벌려논 상황인 것이다 四位(사위)亥字(해자)는 動爻(동효)가 生助(생조)하던 것인데
動爻(동효) 退却(퇴각)하는바람에 그生助(생조)받지 못함으로 인해서 도리혀 그 성격을 정반대로 바꾸어 기운을 얻으려다 못얻으니 이젠
잡아먹는 입으로 化(화)한모습이라 亥字(해자)가 午字(오자)로 遁甲(둔갑)해서 申字(신자)를 잡아잡수는 형세를 띄게되는데 잡아잡순다는 것은
부려먹기도 한다는 뜻이라 申字(신자) 動主(동주)를 역마로 부려쓰겠다는 것이니 은혜를 도리혀 원수로 갚으려드는 자이라 賊反荷杖(적반하장)도
유분수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근접 丑字(축자)가 그 기운을 앗는자[생조받는자]로 되어 있으면서도 원진 嫌惡感(혐오감)을 두는 것이라 할
것이다
巳(사)가 寅(인)을 三刑(삼형)하는 構造(구조)는 吉凶(길흉)이 相伴(상반)격 이라 巳字(사자)가 世主(세주)도움을
주는 者(자)라하고 酉字(유자)가 巳字(사자)의 먹이인데 퇴각함으로 因(인)해서 世主(세주)를 살찌워주는 형세이라 이래 서방酉字(유자)方(방)이
陶朱(도주)처럼 吉(길)하다하는 것 같은데 앞서의 설명을 論(논)한다면 그리 길한 게 없다는 것이다 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퇴각하는 구조에는 世主(세주) 申字(신자) 洩氣者(설기자)가 午字(오자) 새로운 世主(세주) 无妄(무망)卦(괘)의
主人(주인)에게 먹히는바 되는지라 午字(오자)는 未字(미자)의 生助者(생조자)라 이래 매우 吉(길)한말을 하게되는데 都是(도시) 말을
잘하여야하고 行動擧止(행동거지)를 바르게 써야지만 그 福(복)이 차게될 것이라는 것이니 찢코 까불른다면 무슨 복이 된다하랴?
卯字(묘자)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것은 抑制(억제)勢力(세력)이 衰微(쇠미)해진다는 뜻이리라 丑(축)이 辰(진)으로 進身(진신)되는
구조에는 六 (육충)이 六 (육충)을 發(발)하게되는 形勢(형세)이니 追突(추돌) 횡액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그러잖으면 탁- 깨어선 길한 것을
쟁취하는 형세이라 좋다 아니할수 없는 게 世主(세주)申戌構造(신술구조)나 세주 午未(오미) 구조가 되어선 後世(후세)가
前世(전세)를 살리고 나아가는 모습이라 매우 吉(길)하다 하였다 아뭍튼간에 추돌을 조심해야한다
辰(진)이丑(축)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재물이 들어왔다 나가는 운세가 된다하였고 火性(화성)은 가까이말라 하였는데 辰(진)
丑(축)은 生助力量(생조역량)의 경쟁 상대자인 것이라 木庫(목고)인 世主(세주)가 깨어지면 튀어나오는게 땔나무라 좋아할 것은 불밖에 없다는
것이다 寅(인)이 丑(축)으로 退却(퇴각)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寅(인)이 원래 살구나무인데
꽃 피었다 맺히는 수순이 火(화) 다음은 土(토)라 丑(축)이 열매가되는데 그 살구나무 열매이기도하고 그 사촌 복숭아의 열매이기도 한 것이
世主(세주)木庫(목고)를 妬(투) (충)하길 즐기는지라 또 寅卯(인묘)가 桃花(도화)요 文昌(문창)이라 世主(세주)
吉(길)하기도 하지만 損財(손재)도 끼치는 者(자)라 하였으니 조심하라하였다 子(자)가 움직여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對相(대상)丑(축)이 妬合(투합)이라 활발하게 합하려고 움직이려 들것이라 간접 動合(충동합)을 받는데 뜻밖에 사람이 獻上(헌상)을
하리라 원래 子(자)는 丑(축)의 짝이나 未字(미자)에게도 먹이가 된다하는데 丑字(축자)가 잘 適合(적합)을 시켜선 예쁘게 해서
動質(충동질)해오는 것이라 嫌惡(혐오)스럽고 미운 것은 아닌 게 되리라 子(자)는 水性(수성)인데 水性(수성)은
音靈五行上(음령오행상) ㅁ, ㅂ, ㅍ, 인데 이것을 合(합)해오는 것은 丑(축)이라 丑(축)은 母音(모음)에 該當(해당)하는
것인데 지금 子(자)를 合(합)한 立場(입장)이라도 世主(세주) 未字(미자)를 妬(투) 到 (도충)타 보면 庫門(고문)이 아주 아니
열린다
할수 없으니 丑(축)은 金庫(금고)이라 이래 金性(금성)에 該當(해당)하는 母音(모음)이 되니 서방을 가르키는 아, 발음의
母音(모음)이 된다 [* 拙著(졸저) 아무러크소니 중에 보라 ] 從聲(종성) 卯字(묘자) 木性(목성)[ ㄱ , ㅋ, ] 을 달고 있으니 흔해
빠진姓(성) 박씨의 獻上(헌상)이나 도움이라 하였다 이것이 옛사람의 논리와는 거리가 멀은 迷信(미신)같은 해석이라 할는지 모르지만
궤변적인 이치는 그럴듯해 보이지 않는가 이런 내 논조다
* 子(자)가 丑(축)을 합하면 세주
未字(미자)를 對相(대상)인 丑(축)이 倒 (도충)하질 못할래기라 그리되면 酉字(유자)帝旺(제왕)金氣(금기)가
頂上位(정상위)에서 퇴각하는 마당에 자연 木性(목성)이 힘을 얻어 旺(왕)해져선 그 세주인 墓(묘)庫(고)로 돌아갈 것이라 이래서도
목성의 속성인 姓中(성중)에서 제일 흔한 朴(박)姓(성)이 墓(묘)庫(고)로 돌아가는 것과 같음인지라 그래 세주 박성의 도움을
받는다해도 말이된다 할 것이나 어쩐지 논리성이 결여된점이 있지 않는가 한다
亥卯未(해묘미)는 木三合(목삼합)局(국)인데 世主(세주)는 木三合局(목삼합국)에 該當(해당)하는 墓庫(묘고)이라 子丑(자축)은 木局(목국)의 沐浴(목욕) 冠帶(관대)方(방)이라 分明(분명)코 獻上(헌상) 物件(물건)이 沐浴(목욕)하거나 治粧(치장)하는데 물건이 된다할 것이다
* 426 歸妹之 卦(귀매지규괘)
飛神(비신)
戌 巳
動
申 未
午 酉
世
丑
卯
巳
上九(상구)는 孤(규고)하야 見豕負塗(견시부도)와 載鬼一車(재귀일차)-라 先張之弧(선장지호)-라가 後說之弧(후설지호)하야 匪寇(비구)-라
婚 (혼구)-니 往遇雨(왕우우)하면 則吉(즉길)하리라
상구는 어긋난 시기에 고립되어서 대상을 쳐다 볼 적에 진흙 진 돼야지와
귀신(꾀주머니)을 적재한 하나의 수레를 본다. 먼저 그것을 보고 활시위를 당기려 했다가 나중은 활시위를 벗어재킨다. 왜냐하면 도적인 줄 알았더니
도적이 아니라 겹혼인을 구하는 것이니 그래 일을 추진해 가다가 비를 만나면 지저분한 것을 짊어졌던 것을 씻어낼 것이니 길하리라.
*잔주에 하길 孤(규고)는 六三(육삼)을 二爻(이효)의 陽爻(양효)가 제압하는 바 되고 上爻(상효) 자신은 강함으로도 밝은 극한 지점에 처하여 머물러서 어긋남의 時象(시상)에 극한 땅에 있는 것을 가리키는 뜻이라. 또 스스로 猜狼(시랑=시기함)승냥이 같음을 지어서 어그러트리고 떨어트리려 하는 기운이나 작용을 상징한다. 진흙 진 돼야지를 본다는 것은 그 오염된 것을 본다는 것이다. 載鬼一車(재귀일차)= 귀신 한 수레를 실었다는 것은 无爲有也(무위유야)= 즉 뭐뭐 그래 하지 못하게 하는 것, 소위 말리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훼방자 책사 책략 모략 권모술를 짓는 꾀주머니가 된다 丑(축)이란 수레가 있는데 그것이 앞으로 前進(전진)하지 못하게끔 根(근)을 박고 뒤로 잡아당기는 卯巳(묘사)적재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일하는데 갈고치고 귀찮게만 하는 소꼬리에 붙은 파리 틍애와 같은 존재를 뜻한다할 것이다 . 이런게 혹간은 모략 陰害(음해)를 짓는 것이므로 감추어져선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 상태의 짓거리 작용을 말한다. 張弧(장호)는 활을 쏘고자 하는 것이다. 說弧(설=탈,호)는 의심하건 데 빨리 풀어재킨다(벗어재킨다)는 뜻이다. 匪寇婚 (비구혼구)는 그 도적이 아니고 실재에는 親(친)하려 든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往遇雨則吉(왕우우즉길)은 의심 내던 게 풀림이 다하여 합치한다는 것이다. 상구와 더불어 육삼이 먼저는 어긋나고 뒤에는 합치되는 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遇雨之吉(상왈우우지길)은 疑(군의)-亡也(망야)-라
상에 말하대 비를 만나서 길하다 함은 모든 무리의 의심 내던 게 없어지는
것임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비라는 것은 음양이 和樂(화락)해서 생기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긋났어도 나중은 화락함을 잘 하게
되는지라 그러므로 길하다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잘 화락하게 된다 하는 것은 모든 의심하던 것이 다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 처음엔 어긋남이 였어서
의심되지 아니하는 바가 없었는지라 그러므로 이르되 모든 의심하던 것이 어긋나는 극한 지점에 다다라서 합치되었다는 것인데 모든 의심 내던 게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제 나무더미에 불을 지펴 훨훨 타던 대낮처럼 밝혀주던 좋게만 하던 가인형상은 전도되어서 그 불은 꺼져 암흑천지가 된 모습이
卦(규괘)의 형상인데 上爻(상효) 時(시)에는 그 암흑현상이 극도에 달한 모습이다. 權謀術數(권모술수) 計略(계략) 謀陷(모함) 陰害(음해)
黑色宣傳(흑색선전) 등 암흑 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이 난무하여 어떻게 하야 볼 수 없이 핍박 도전해온다.
자- 이에 대한 대처는
무엇인가. 公(공)의 위치에 있는 丈夫(장부)에겐 이제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 핍박 도전해오는 극도의 어두운 세력을 퇴치해야만 할 때가 온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갖고 있는 최고의 기량 離(이)象(상) 적중률 높은 상달한 기량을 뽐내 보려든다. 마치 활시위를 당기듯이... 그러나
암흑 혼란이 극도에 달하면 마치 구름장이 짙게 깔려 도수를 더하면 그에서 피가 생성되어 내리듯 그 자체 저절로 먹구름의 짙은 해소하려는 듯.
또는 더운 열기는 자연 증기를 형성 소낙비 구름장을 만들어선 비를 내려 열기를 식혀져 저 자체로 식혀 대지를 다시 싱그럽게 하듯이 그런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 內訌(내홍) 고름덩어리가 커지면 자연 터지게 되어선 그 동안 종기를 앓고 있어 종기 노릇 역할 톡톡히 하던 것 내홍을 아니 쏟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事理規明(사리규명) 소위 事必歸正(사필귀정)으로 돌아가려 할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당기려던 활시위를 그
內訌(내홍)을 깨뜨리려 당기지 않더라도 저가 알아서 터트려 주는지라 고만 시위를 당길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요, 그렇게 내홍이 지어 갖은
사악한 모습으로 핍박해 오던 것을 其(기) 實(실)은 나를 해롭게 하려던 도적의 역할을 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그 내가 좋다고 나도 좀 써달라고
마누라 삼아달라고 혼인을 구하는 모습이 그러했더라는 것이다.
소위 上爻(상효)가 근접 五爻(오효) 陰爻(음효) 가운데 있는 五位(오위)만
사랑하지 말고 나 三爻(삼효) 이렇게 혼란 속에 암울함 속에 파묻힌 것도 좀 사랑해 달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하다 못해 작은 마누라라도 좀
삼아달라는 것이리라. 이래 내홍이 지독한 암울한 것이 자체적으로 견디다 못해 터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 지독한 암흑 암울함을 이루던 다섯 가지나
되는 爻氣(효기) 기운을 저 깊숙한 초위 속에는 바른 기운 마치 그 그렇게 여러 가지 암흑을 일거에 제거하고 씻겨 줄 수 있는 물의 못이
형성되어 있는 것처럼의 생성되어 그 씻겨주는 비 내림이 시작될 것이란 것이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밝은 기운이 트는
기미가 조금씩 엿보이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부정을 씻어 낼 것이란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은 제 위치 밝은 기운이 되어선 다
늘어나 흑백을 알게 될 것이란 것이다. 소위 모든 의심스럽던 것들이 일거에 소멸 없어지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리라. 소위 어긋나는 시기에
公(공)의 地位(지위)에 獨斷的(독단적)으로 不正(부정)한 형태로 몰려 孤立(고립)된 상태라,
이런 형태의 입장인데 내게 핍박이
심한 지독한 극도의 달한 상태에 소위 척척 이겨진 진흙 검불 털에 찰싹 달라붙어 짊어진 검은 멧돼지란 넘과, 갖은 재주 지혜 계략 역량을
발휘하는 귀재의 기량을 가득 적재한 하나의 수레를 본다. 귀재의 역할을 적재한 수레이니 갖은 권모술수를 다 내어놓고선 핍박을 가해 온다. 그
추악하고 더럽기가 진흙 검불 척척 이긴 것을 짊어진 도야지처럼 나댄다. 귀재의 수레와 도야지는 본래 같이 공존 양립할 수 없는 법. 내가
활시위를 당기지 않더라도 저희들끼리 사납게 치고 받아선 깨어지기 마련. 이래 저들 자신의 허물을 서로가 삿대질하며 털어내려는 모습을 지을 터
이는 마치 구름이 자체에 생성되어 그 자체를 정화하기 위하여 어두움을 씻으려 비를 내리는 현상. 이래 악독한 암흑세력을 저희들끼리
發告(발고)하여 소멸될 것이다. 밝는 세력이 오지 말라고 天安三巨里(천안삼거리) 버드나무 휘어진 가지에 칭칭 동여 맨다하더라도 올 것이다. 동은
트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 내게 향하여 짓굳게 피근 피근하게 나대는 것은 어찌 보면 한번 사귀어 보겠다고 표현하는 방법이
그렇게 나온다는 것인데 소이 시앙을 거는 모습이 그렇게 투덜대는 껍데기를 뒤잡아 쓰고 싫어하는 듯 찝적거려 본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알아차렸는지라 대항하려는 마음 활시위를 접고 같이 사귀려 화해하는 모션 제스쳐를 취하는 것이 그 화해의 비가 오는 것
凍結(동결)되었던 것이 풀어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규)는 小事(소사) 暗黑(암흑)을 상징한다. 그러나 양그러운 爻氣(효기)로서 시작하여 양그로운 爻氣(효기)로 매듭을 짓는 형태이라. 소위 더러운 것을 깨끗함으로 싸놓은 모습이다 그래서 그것을 헤쳐 볼 적엔 갖은 어긋난 더러움이 다 들어나고 추악한 형태를 들어내지만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기량 양그러운 기운이 시작과 마무리 점에 있다. 그래서 얼마든지 치유할 수 있는 형태로 보인다. 요는 음양죽 比等(비등)이 맞지 않아 陽(양)은 넷이고 陰(음)을 둘이라. 그 초위를 제외하곤 부정한 지위에 있으면 서 서로가 죽을 맞춰 자기 것으로 하려고 시기 暗鬪(암투)를 벌이는 현상이다. 그래선 갖은 어긋남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음식을 해 먹는데 갖은 맛을 일으키는 것과 같은 것으로 비유될 수 있는 것이니 마치 한 그릇에다 넣고 비비는 전주비빔밥과 같은 형세를 띌 것이라 그 혀에 닿는 감칠맛이 침을 저절로 돌게 할 것이란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初爻(초효)와 上爻(상효)가 같은 巳(사)의 기운으로서 同質性(동질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선 밝은 것의 상징도 될 수 있는 巳(사)의 기운을 양분화 시켜선 어둠의 세력을 헤벌려선 밝음이 오게 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동질성의 밝음의 기운이 암흑을 해소하고 새로운 밝은 세상 명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어긋난 기운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 그 어긋남 속에는 갖은 기교를 부리는 지략 술수가 감추어져 있어선 그것을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데 아주 좋은 도구 연장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세상흐름이라 하는 농부가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비 온 후에 땅이 다져진다고 이제 앞으로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와 기제는 지도자를 만나서 무난하게 어려운 파도를 잘 건너간다는 모습이요. 初吉(초길) 終亂(종란) 이렇게 잘 건너가려는 현상은 청소를 깨끗이 한 마당에 마당패가 와서 잔치한마당 하는 모습이고 그렇게 관중을 즐겁게 하였으면 그 타작 무렵에는 그 제대로 거두지 못한 쓰레기만 산처럼 쌓이게 해놓은 모습으로 되어진다는 것을 암시하는 진행과정이란 뜻이요 이래 (규) 爻氣(효기) 顚倒(전도)가 뒤집히면 이제 건너선 다시 붕괴되는 초입현상 水山蹇卦(수산건괘) 어려운 것으로의 형세를 지어나가는 모습을 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水山蹇卦(수산건괘)로 이어지게 된다 水山蹇卦(수산건괘)는 그 적을 삼으려면 먼저 함정을 파고 덫을 놓아야하는 推論(추론)이 된다 할 것이다.
* 卦(규괘) 上爻動作(상효동작) 괘 변환함 여자가 시집간다는 歸妹卦(귀매괘)가 걸려든다 여자는 祭祀(제사)[남녀간 운우 놀이 제사=이럴냄 먼저 婚事(혼사) 주관자 어른에게 폐백을 받히게 된다 그래서 제물이 필요하다는 것임 ]에 쓸 犧牲物(희생물)도 없는 빈 광주리 허술한 광주리 남자는 찔러 밨자 피 한방울도 나지 않는 羊(양)을 잡는 형태 이래 오전치 못한 혼사 행위가 걸려드는 모습이지만 추진해가다 부정을 가셔주는 비가 왔는지라 여성은 그 회임할 수 있는 든든한 광주리 남성은 기력이 충전된 양 뿔따귀[남근 불끈 서는 모습] 이래 戰勢(전세)는 逆轉(역전)되어선 좋은 삶을 꾸밀 모습이라는 그림이요, 그 顚倒(전도)된卦(괘) 漸卦(점괘)初位(초위)는 어린 기러기 새끼 생업터전으로 살러 나아가는 새 출발의 모습 새로운 가정을 시작시키는 그림이라는 것이리라
* 孤(규고) 見豕負塗(견시부도) 載鬼一車(재귀일차) 先張之弧(선장지호) 後說之弧(후설지호) 匪寇(비구) 婚 (혼구) 往遇雨(왕우우)
則吉(즉길),
어긋나서 외롭다 돼지란 넘이 진흙 짊어진 것과 귀신 한 수레를 실은 것을 보게된다 먼저 활을 쏠려고
화살을 겨눴다가 나중은 활시위를 벗겨 놓도다 도적이 아니고 겹혼인을 구하려는 자다 추진하다가 비를 만나면 곧 길해질 것이다
* 괘를 상위 바깥에서 안으로 들여다보고 관찰할 적에는 兌卦(태괘)는 巽卦(손괘)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巽卦(손괘)는 遯卦(둔괘)의
설명에서와 마찬가지로 돼지라는 것이다 ,乾亥(건해) 到 (도충) 巽巳(손사) 돼지라는 것이다 [돼지가 돼는 자세한 해석은 遯卦(둔괘)
해설에 있다] 진흙을 짊어졌다는 것은 外卦(외괘)와 혼합해 瓦形(와형)을 짓던가 하여선 火水(화수) 離坎(이감)괘가 올라진 것을
말하는 것이요, 역시 귀신 한량도 그 不正(부정)한 爻(효)氣(기)들이 올라탄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활시위를 당기려 하였다는
것은 雷卦(뇌괘) 上位(상위)가 변한 것이 離卦(괘)인데 그 雷(뇌)는 활이라 그 활에 화살을 메긴 것이 離卦形(이괘형)을 짓는다는
것이요 그것을 도로 풀었다는 것은 그 상위 동작 陽氣爻(양기효)가 陰(음)으로 변한 것을 말하는데 소이 四位(사위)서 부터 上位(상위)까지
瓦形(와형)을 지어보면 未濟(미제)였다간 解(해)로 되는지라 이래 활시위를 당기렸던 것을 그만두고 [ 소이 다스리지 아니했다 풀어졌다] 즉
解(해)로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匪寇(비구)라는 것은 광주리 허물 담긴 것이 도둑처럼 부정하게 보인다는 것이요, 婚 (혼구)는
겹혼인을 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五位(오위)에 음죽이 있으면서 삼위에도 음죽이 겸하여 있어선 그 상위와 맞추려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할
것이고, 가다 비를 만나서 길하다하는 것은 동작해 가면 한효씨 내구를 것이라 이래 부정한 것이 씻겨선 바른 위치를 차지하게 되어선 좋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 어긋나서 고립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진흙 걺어진 도야지와 귀신 실은 한량의 수레를 본다 ? =
세주 근근기 巳(사)가 동작한 모습인데 지금 巳(사)는 上位(상위)로 몰려선 근기나 먹이를 가질수 없는 처지로 몰려선
동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世(세) 근근기가 동작하는 것은 세주에게 회두극 치는 현황인데 그 형태가 왜? 동작을 하게 되는가 하면 그
대상을 보니 진 검불 걺어진 도야지를 보게된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巳(사)의 (충)이 亥(해) 돼지인데 지금 돼지는 보이지 않고 그 짊어진 척척 이긴 丑字(축자) 濕土(습토)에 汚物(오물)이
뒤집어 쓰여진 것만 대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飛神(비신)이 원래 巳未酉亥(사미유해)로 내려가는데 지금 亥字(해자)가 보이지 않는 형국은
그 丑(축)이란 검불 진흙을 土克水(토극수)하여 克(극)으로 뒤집어 쓴 緣故(연고)이라는 것이다
此(차) 丑(축)은
亥(해)라는 역마를 가진 수레인데 그 수레를 먹이로 파먹는 卯字客(묘자객)과 그 예기를 발하는 巳(사)는 산 것이 아니라 그 세겹 원진의 효과에
죽은 것 소이 귀신 실린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죽엄이 실린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이래서 그 지저분한 꼬락서니 험상한 상의 모습이
자못 세주 근근기 巳(사)를 作害(작해)하려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지라 이래서 그리고 세주 酉(유)의 墓庫(묘고)로도 되는지라
이래서 그 잡으려고 그 먼저는 활을 당기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괘형을 보면 그 瓦(와)卦(괘)는 아니지만 아랫 二位(이위)
以上(이상)으로 부터 瓦形(와형)을 지어본다면 未濟(미제)를 이루는데 이것을 아직 그 활시위를 놓지 않고 당기고 있는 형태를 그린다할
것인데[모두가 지위가 어긋나서 다스리지 못했음 으로서의 形(형)이다] 상위 동작하고 보니 그 雷水解卦(뇌수해괘)형을 짓는지라 그 활시위를
놓으려던 것을 그만 풀었다는 것이라 그는 왜인가? 가만히 살펴보니까 그것이 나를 도둑으로 作害(작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게 (겹) 婚事(혼사)를 求(구)하려는 자이므로 그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일을 추진 진행하다가 비를 만나면 그 더러운 것이 자연 씻겨 나갈
것이라 곧 길하여진다고 하였다
飛神(비신) 巳酉丑(사유축)은 雨露(우로) 비를 내리는 형국으로 비를 만난 형국이요 이래
巳未酉(사미유) 陰(음)의 비신 이 씻겨나가면 午申(오신) 밝은 태양을 의미하는 것이 들어선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 巳(사)가
동작하여선 同氣(동기) 午(오)에다가 그 힘을 당겨가게 하여 싣는 모습인데 이것이 소이 午(오)를 잡으려고 활 시위를 銳(예) 銳氣(예기)를 쫙
뻐쳐선 당기려하는 모습으로도 비춰진다 할 것이다 그래 기운을 당겨 가는 것은 그 도둑질할 의향에서 그러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겹혼인
소이 자신에게 봉죽을 받아보려는 求愛(구애)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巳(사)가 丑(축)으로 火生土(화생토) 기운을 당기는 모습이 그
도둑 현상이 아니라 그 구애현상 봉죽 받겠다는 모습이다 그래서는 근접 午(오)로 가선 丑午(축오) 元嗔(원진) 봉죽형태[근접에 가서
어루만지며 구애하는 형태]를 그린다할 것이다 (겹)婚事(혼사)라는 것은 근접 오위 음죽도 있는데 그 다시 삼위 음죽을 갖게 되는
현황을 그리는지라
소이 未字(미자)를 구애하고 있는데 丑字(축자) 저도 좀 구애해달라는 것이다 이래 비를 만나면 그 丑(축)이라 하는
지저분한 형태의 흙이 씻겨 나갈 것이라 그러면 깔금한 몸으로서 그 교분 하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午(오)라는 官祿(관록)을
회두극으로 걺어진 형태라 썩좋은 현황은 못된다할 것이지만 이래 그 관록을 짊어지고는 후세주 丑(축)의 위치 생처 소이 겹혼사 봉죽받는 위치로 간
모습이다
여기 爻辭(효사)에 字形(자형)이 의구심을 갖게 하는 자가 외瓜(과)를 몸통으로 하는 글자 고독하다는 孤字(고자)와 활이라는
弧(호)字(자)와 그 활시위를 당겼다 푼다는 의미의 미제나, 解(해)의 여우라는 狐(호)字(자) 解之(해지) 二爻(이효)에
狐(호)字(자)라는 爻辭(효사)가 있다 이것이 모두 연관지어져 있는 형태가 아닌가 하여 보는데,
소이 巳未酉(사미유) 그 小成(소성)
離(이)卦(괘)가 瓜形(과형)[참외나 외형]을 이룬다는 것이리라
여기서 이것을 모두 고독한 것으로의 뜻으로 본다면 처음에 어긋나서 외롭다
하였는데 소이 그 다음 先張之弧(선장지호) 앞서는 고립된 것이 펼쳐졌지만 나중은 소이 後說之弧(후설지호) 고립된 것에서 벗어낫다
[說字(설자)는 脫(탈)字(자)로도 해석함]또는 고립된 것이 기쁘게 되었다로도 해석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歸妹之(귀매지) 上爻(상효)는 온전치 못한 것을 얻어가져야만 하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그 온전치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껍데기만 벗기우면 좋은
것이 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 雷水解(뇌수해)를 엎퍼트리면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되고 水山蹇卦(수산건괘) 모든 효들이 동작하면
火澤 (화택규)가 된다할 것이다
소이 火澤 (화택규)가 모든 효가 동작하여선 어퍼져선 이위에 위치에서 관찰할적에 田獲三狐(전획삼호)가
되는데 소이 離(이)卦(괘)가 坎卦(감괘)로 뒤집힌 것을 그잡힌 여우 세 마리로 보았다는 것이요 離(이)卦(괘)는 엽기적인 여우 눈의 형임 세
개의 효로 작괘 이므로 세 마리 여우로 본다할 것이고 得黃矢(득황시)는 그 응효괘 震(진)이 화살로서 날라와 있는 형태를 그리는 지라 이래
득황시도 된다할 것이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규)는
어긋났다는 뜻이다 어긋난 時象(시상)은 작은일 陰的(음적)인 일엔 吉(길)하리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못 즐거움 소녀를 의미하는 兌卦(태괘)가 內卦(내괘)하고 불 밝음 중녀를 뜻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작은딸과 중간딸이 함께 모여서 이룬 괘이지만 그뜻은 각기 달라
어긋난 형세란 것이다 불과 못이 불 물 사이인데 화합이 되질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 그 성격이나 먹은
뜻이 어긋남이라는 것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가 初位(초위)만 바르고 모두가 제위치가 아닌 것이다 이래서도 그初入(초입)
생기는데[부모는 바른 것이다 ]는 바르더라도 바름에 어긋나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바른 것은 호응되지 못하는 상이고 바르지 못한
것들은 중간위치와 三上(삼상)의 위치를 차지하여 서로 호응하고 있음이라 이래 不正(부정)한 작은 일은 형통해서 吉(길)하겠지만 큰
大事(대사) 바른일은 不適當(부적당)한 모습을 가르켜주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四位(사위) 綱領爻(강령효)가 바르지 못한 상태에 있고 호응
받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그 일들이 모두 바르고 옳은 일들이 아니다 [직업으로 말한다면 바른데 어긋난것에 종사하는 자라 할
것이니 그런 것을 갖고선 득이를 취한다하리라 홀아비 과부 만났어도 잘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하필 새것만이 능사라할
것인가 반질반질하게 길이난 것은 써먹기 좋은것도 많다 ]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어긋난 時象(시상)은 불꽃이 움직여선
올르고 못물이 움직여선 아래로 흘러내릴 것임에 두딸이 같이 거주하면서 그 뜻이 같이 행할수 없는지라 즐거움으로 하여 밝음을 만나고
부드러움 陰(음)의 氣象(기상)이 나아가 위로 올라가 가운데를 얻어서 [六五(육오)가 頂上位(정상위)에 進出(진출)한 것을 의미함 ]
强(강)함에 呼應(호응)받는지라 [ 陽(양)의 氣象(기상) 九二(구이)가 二位(이위)에 있어 呼應(호응)함을 말함 ]
이래서 작은 일엔 길하다 하였음 이 나니라 하늘땅이 어긋나선 하늘은 위에 올라있고 땅은 아래 내려 있는지라 그성격이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다 그렇다하여도 그 하는 일은 같으며 남녀 그 생김은 어긋나 있어 고추는 튀어나오고 여인의 생식기는 들어가 있어도 그
뜻은 서로 소통되며 [ 남녀간 생김은 달라도 그 생산한다는 의미는 같은 것이다 이처럼 하늘땅도 그생김과 성질은
동질성이 아니더라도 그 만물을 수용하고 생산한다는 데는 그 뜻을 같이하고 활동작용 생산해내는 방법은 차이가 있을지언정 생산의 목표는
같다할 것이다 ] 만물이 어긋나 있어도 그 일은 같은 종류가 되나니 어긋나는 시상과 그 쓰임새가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불이 위에 있고 못이 아래 있음이 어긋난 형세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고 실생활에
응용하대 같은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그 일은 다르게 해 보이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바른 職位(직위)에 머물지 못해서 어긋난 모습이니 외롭다 近接(근접) 六五(육오)와 죽이맞고 對相(대상)과도
呼應(호응) 받는데 왜 외롭다 했을까? 所以(소이) 六五(육오)가 上九(상구)를 챙길 겨를이 微弱(미약)하다는 것이다 上九(상구)는
六五(육오)의 봉죽을 받아야 할 심청이 아버지다 그런데 심청이가 近接(근접) 九四(구사)와도 죽이 맞고 對相(대상) 九二(구이)와도
죽이 맞는지라 이리저리 사방 일을 해주다보니 정작엔 자기 아버지위치에 있는 분에게 情(정)쏟을 겨를이 미약해졌다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上九(상구)의 呼應爻(호응효) 六三(육삼)도 亦是(역시) 近接(근접) 九四(구사)와 九二(구이)의 죽맞는 者(자)를 두었음이라
정작 자기와 죽을 맞출 上九(상구)와는 情分(정분)이 疎遠(소원)해진 처지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上九(상구)의 立場(입장)으로선
어디 情(정)붙칠곳이 없어 보이는지라 처음엔 외롭고 쓸쓸한 象(상)이다 그런데 다가 진흙을 짊어진 돼지와 귀신 실은 수레 한량을
보았으니 그 불쾌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그 자기를 害(해)치려는줄 알고 처음엔 활시위를 당기려 했으나 나중엔
그활메긴 것을 풀어놓게 되었다 곧 마음이 누구러 졌다는 것이다 原因(원인)은 나를 害(해)하려는 도적이 아니고 婚姻(혼인)을
求(구)하려는 者(자)이기 때문이라 일을 추진하다가 비를 만나면 성깔[진노하려는] 부리려는 열기가 식어져서 곧 吉(길)해지리라 하였다
자-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을 어떻게 유추해서보고 해석한 것인가 설명을 해보자 上九(상구)의 對相(대상) 六三(육삼)을 볼진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서 近接(근접) 不正(부정)한자들과 죽이 맞는 모습이 꼭 욕심 많은 돼지 같다는 것이다 멧돼지가
지저분하기가 말을 할수없을 정도이니 이래 不正(부정)한 짐승이다 解卦(해괘) 三位(삼위)와 마찬가지로 六三(육삼)
不正(부정) 한놈이 陽(양)의 氣象(기상) 九四(구사)九二(구이)를 지고 탄 꼬락서니가 九四(구사)亦是(역시) 不正(부정)한 地位(지위)에
머물르는 者(자)이라 그 바르지 못함을 六三(육삼)의 位置(위치)에서 볼진대 마르고 정갈한 흙이 아니라 아주 척척 짓이겨 들어붙는 검불썩인
진흙처럼 되어 있는 것을 지금 六三(육삼) 不正(부정)한 놈이 짊어지고 있으니 고만 멧돼지가 검불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놈을
가운데 머무는 中德(중덕)을 가진 陽氣(양기) 九二(구이)가 태우고 있으니 九二(구이)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귀신덤불같은 놈을 한수레 실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九二(구이)는 自己位置(자기위치)에 머무는 것은 아니더라도 中間位置(중간위치)에 머무는지라 이래 德(덕)을가진
君子(군자)가 바른 직위는 아니지만 그行實(행실)만은 바른 행동을 하고자 하는者(자)라 이를 군자를 태우는 수레로 비유했다 그런데
타라는 군자는 타지 않고 귀신덤불 뒤집어쓴 도야지 같은 놈이 타고 있는 것이라 이러한 상황을 지금 上九(상구)가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음에
그런 모양이 자기를 해코져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엔 불쾌하기 짝이 없는지라 진노 성깔의 활시위를 당기려
했으나 그 대상은 알고보니 나를 害(해)하려드는 자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긴 화살을 거둬들이게 되었다 所以(소이) 성깔을
누구려 트리게 되었다는 것인데 왜인가 ? 그 대상이 도적이 아니고 자기한테 와서 살겠다는 (겹) 婚姻(혼인)을 求(구)하려는
者(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다 六三(육삼) 不正(부정)한놈이 近接(근접)에서 不正(부정)한 者(자)들과 죽을 맞춘 모습은 所以(소이)
對相(대상) 정짝의 죽이 아니라 그들과 살려는 게 아닌 것이고 그리 할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무엇인가 죽을 맞춘게 바로 삶에
필요한 혼수감이 이었다는 것이다 소이 上九(상구)의 對相(대상) 六三(육삼)이 自己(자기)에게 시집오겠다고 혼수감을 작만해 갖고 있는
모습이 귀신덤불과 진흙 뭍친 도야지 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활시위를 풀고 신부를 맞이하게 성깔을 누구려 트린 것
처럼 혼인 일을 추진하대 성깔의 열기를 식히는 비가오면 또 비가 내려서 그 부정한 것들이 씻기어서 제위치로 가면 길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신부도 깨끗하게 단장한 것이되어 자기 바른위치로 가게된 것이 된다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六三(육삼)이 上九(상구)의 位置(위치)로 죽을 맞추려 오른다면 九四(구사) 不正(부정)한 陽氣(양기)爻(효)는 판밖으로 탈락되는 모습이요
六三(육삼)은 上九(상구)에 머물러 그 자리는 원래 陰氣(음기)가 머무를 자리이라 제위치를 찾게되었으니 깨끗하게 단장한 신부 모습이요 타고온
가마나 수레역시 五位(오위)位置(위치)를 차지하게되어선 자기위치를 얻게되었느니 바른 모습이 되어 곧 吉(길)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酉未巳(유미사) 이다 福性(복성) 酉字(유자)가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巳字(사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上位(상위) 巳字(사자)
文性(문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戌字(술자)를 元嗔(원진) 生(생)함에 五位(오위) 未字(미자)兄性(형성)은 申字(신자)
福性(복성)이 接續(접속)이되고 四位(사위) 世主(세주) 酉字(유자)에겐 午字(오자) 文性(문성)의 回頭剋(회두극)이 接續(접속)되는
狀況(상황)이다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未(술미)가 앗아선 申字(신자)에게 洩氣(설기)함에 午字(오자)가 이를 먹이와
驛馬(역마)로 여겨선 먹고 그 힘을 培養(배양) 酉字(유자)를 넘겨치는 상황이다 이래보면 世主(세주) 不利(불리)하다할 것이다 그런데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가운데 頂上位(정상위)를 차지하고 있진 못하지만 上下(상하) 양가에로 長生(장생)머리를 둔
金三合局(금삼합국)이되어 있어선 世主(세주) 金局(금국)의 帝旺位(제왕위)로 그 勢(세)가 매우 旺盛(왕성)하다할 것이다 그리곤 丑(축)이
土生金(토생금)하여 받쳐주는 상황에 위로 내려 連生(연생)을 받는다는 것은 世主(세주) 타고난 갖고있는 역량이 매우 튼튼한 모습인
것이다 이런 것을 한쪽 長生(장생)의 氣運(기운)을 앗아선 所以(소이) 世主(세주)긴 머리를 깍아준다 즉
棟樑(동량)의 資質(자질)을 갈고 딲게해선 官祿(관록)을 取得(취득)해주려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함에 능히 그 관록을
勘當(감당)할수 있을 것이라 사료됨에 吉(길)한편으로 보는 것이다 卦(괘)에 戌中丁火(술중정화)까지 친다면 火氣(화기)가 너무 심한 것 같아도
土(토)의 역량이 만만치 않으니 능히 그 순환 상생으로 疏通(소통)된다고 보는 것이다 卦(괘)에 正水氣(정수기)가 없어
보이나 金局(금국)이 自然(자연) 雨露(우로)이라 生水(생수) 할 것이요 水長生(수장생) 申金(신금)이 頂上位(정상위)로 接續(접속)되는
모습이라 능히 오행이 순환된다 보는 것이다 그래서 어긋난 時象(시상)이라도 먹고사는 小事(소사)엔 吉(길)하다 함인 것이다 다만
큰일을 할수 없는 것이 陰爻(음효)가 頂上位(정상위)에 있고 그 뜻하는바 의미가 어긋나 있음이라 이래 大事(대사)는 不可(불가)하다 함인
것이다 旺盛(왕성)한 金局(금국)의 氣運(기운)을 잘다듬어서 세겹 元嗔(원진)으로 備蓄(비축)해 놓는 모습이라 크게 확
퍼들어지는 運勢(운세)는 아닌 것이다 그저 帝王(제왕)의 氣運(기운)을 지지눌려 抑制(억제)하는 모습이라 단촐한 삶 그런 일에
該當(해당)한다하리라 어긋난 時象(시상)의 맨 끝효가 움직인 것이라 그 어긋남이 흐미해지는 일인데 마누라는
물질을 하고 사내는 불질을 하여 생산해내는 목적은 한가지라 고만 마누라에게 양보하는 것이 낫겠기에 사내 일찍이 고만두고 딴일을
보다 그래도 卦(규괘) 時象(시상) 十年(십년)運(운)에 苦段(고단)했으나 活氣(활기)있었고 잘먹고 살은 셈이다
四爻動(사효동)으로 들어온 卦(규괘)이었다
* 세주 酉(유)에 대한 상위 巳字(사자)동작은 세주가 그
대상을보니 巳(사)라 세주가 그 자신의 墓庫(묘고) 이지만 근접에서 봉죽해 줄만한 丑(축)을 두고 있는데 이에다가 지금 巳(사)가 卯(묘)란
근기를 대고 파먹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달가운 사항은 아닌데 근기의 근기가 되는 巳(사)와 같은 성이 上位(상위)에서 동작 하는지라 그리곤
원진을 맞아 그에다 대곤 설기하는 것인지라 이래 사나운 멧돼지가 척척이긴 진흙덤불 뒤집어쓰고 자신을 해악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괘형을
보면 동효 대상 부정한 음효가 바르지 못한 양효 음효 번갈아 가면서 지고 있는게 그 진흙 오물 뒤집어쓴 정황을 그린다 할 것이다 ]
또 귀신 실은 한량의 수레로도 보인다는 것이다 사술이 원진으로 兩敗俱傷(양패구상) 되어 죽어선 귀신이 되었는데 지금 진두생을 받는 火局(화국)의
申字(신자) 수레가 싣고 있는 모습이다 이래 관살의 근기 卯字(묘자)를 활시위 당기덧 누르려 했는데 [ *비신 한칸을 뛰어 넘어서
누르려는 것을 그 활시위 당기는 것으로 그리는 것 같다 解卦(해괘)를 보면 公(공)이 상위에서 담을 타고 활을 당겨 세메를 맞추는 것으로 되는데
여기선 상위가 陽爻(양효)인지라 그래 할려다 풀은 모습 解卦(해괘)에선 午(오)를 酉(유)로 만들어 辰(진)을 적합 맞추는 것이지만 여기선 그
반대작용 酉(유)가 午(오)로 되니까 卯字(묘자)를 누르려다 마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곁에 이르는 午字(오자)를 보니 관살이 진취된
正官(정관)이라 소이 卯字(묘자)가 뱉은 여명[동트게한] 알이 그 제대로 孵化(부화)된 것이 되어 닭의 주둥이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래 당기려던 활시위를 풀었다는 것이고 그래 나쁜 것으로 보였던 것은 도둑질 할려하였던 것이 아니라 내게 겹 혼인을 구하려 온것이라
가다가 비를 만나면 길하리라 소이보이진 않지만 지금 午字(오자) 아래로 달고오는 것들이 분명 子寅辰(자인진)이리라 그래 가장 한다면 봉죽
丑字(축자) 진취 되어 적합으로 된것이고 대상 巳字(사자)에는 子(자)가 떨어지니 관살이 회두극 맞아 죽고 관살 根氣(근기) 卯字(묘자)는
寅字(인자)로 쇠퇴한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괘 歸妹(귀매)로 변하니 그 상위로 시집온 모습인데 삼위 부정한 여인[과부]이
노처녀를 밀고 올라온 모습이 (규)가되는 것이다 과부와 노처녀를 데리고 살판이니 겹혼인이 되는 것이다 비신에 수성이
없으나 雨露(우로)가 있으니 비를 만나는 형국이 되기도 한다
* 巳(사)가 寅(인)의 三刑(삼형)을 받는 구조는 근접
丑(축)이 午(오)로 化(화)함이라 生助者(생조자)가 嫌惡(혐오)를 받는 者(자)에게 生助(생조)를 입는 모습이니 무단한 구설수에,
오른다는 것이요 그 또한 그렇게 갖고와 나 酉字(유자)에게 生助(생조)도움을 주는 것이라 橫財數(횡재수)가 되긴 하는데
近接(근접)午字(오자)亦是(역시) 와있어 깍아 내려드는 지라 작게 얻고 쓸곳은 많다하였다 모두 이런 橫財(횡재)가 바르게
생기는 재물이 아니라 따지고 보면 남의 膏血(고혈)이라 원망담긴 재물 부득이해서 뿌리는 것을 주워 갖는 것인데 그 일이 옳을리
만무라 언젠가는 그報(보)를 필히 받게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얼마남지 않은 好運勢(호운세) 석양에 급히 돌아가는 귀객이
걸음마다 바쁘게 나댄다 함인 것이니 남에게 고통을 주어 내가 得利(득이)를 취한다면 무슨 덕이 오래갈 것인가 이다 이 또한
運數(운수)라면 業障(업장)이 그리 굴러가는 것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라 할것이나 되도록이면 宣心(선심) 베풀기를 잊지 말대
흥청망청할게 아니라 살펴서 가난하고 초라한 자에게 더 신경 을 써야 할 것이다 卯字(묘자)가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構造(구조)는 근접 받쳐주던 丑(축)이 辰字(진자) 適合(적합)으로 進身(진신)됨이라 매우길하여 도도한 락을 즐긴다 하였다 재물 또한
있다하였다 丑(축)이 辰(진)으로 進身(진신)되는 구조 역시 받쳐주던 丑(축)이 進身(진신)되어 適合(적합)된 모습이니 매우길하다
하였으나 近接(근접) 適合(적합)이 되어 있음이라 필경 他人(타인)의 女人(여인)이니 그 여인이 내 官祿(관록) 午字(오자)를 알궈내 갈려는
자라 가까이 말라 했다
辰字(진자)가 丑(축)으로 退却(퇴각)하는 構造(구조)는 適合(적합)이 退却(퇴각)하는 모습이니 鴛鴦(원앙)이
흩어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巳字(사자)가 動主(동주)인데다가 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인데 辰(진)이丑(축)으로 三位(삼위)에서
退却(퇴각)함은 그 世主(세주)의 對相(대상)을 巳字(사자)로 하여 두개 되는데 그 巳字(사자)를 只今(지금) 子字(자자)가 進頭剋(진두극)
하여 물어드리는 상황 곧 子搖巳(자요사)하는 상황이 벌어졌음이라 巳午(사오)는 나 酉字(유자)를 剋(극)하는 性(성)인데 德(덕)을 줄리
萬無(만무)라는 것이다 그래서 巳午(사오)南方(남방) 火性(화성)이 내게 불리하다 하였다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근접 適合(적합)이 亥字(해자) 元嗔(원진)을 만난 상황이라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 나를 생조 適合(적합)하는 것이 남의 허물집
大處(대처)가 될 것이라 得失(득실)이 때가 있음이라 분수를 지켜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라 하였다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生助者(생조자)가 合(합)을 만났음에 그 生助(생조)할 일은 게으르고 合(합)에만 열중하게되니 근접 適合(적합) 辰字(진자)
역시 새로운 合(합)을 만나게되어 세주가 투合(합)의 위치로 전락 돌변하게 되는데 所以(소이) 임자 있는 짝을 탐하는 꼴이라 내게 利(이)로울리
만무라 라는 것이다 되려 要求(요구)할 것을 求(구)하려다가 나에 官祿(관록)을 내 요구하는 것에게 탈취 당하기 쉬운데 그것은 나에
경쟁자가 갖고 가게되기 쉽다는 것이다 [* 여기까지 쓰고 일이 있고난 다음 한참후에 아랫글[**]을 쓰다 물론 같은 占辭(점사) 안에
있는 내용이 된다 하리니 이래서 역은 절대성 안의 상대성이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까지 역은 이미 파악하여 절대성 이라하면 절대성으로 몰리는 것을
굳이 우겨그 아니라고 우겨 고집하지 않는다 ]**이래서 卯字(묘자)로 도충해서 불렀으나 역시 가봤으나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라 이미 알아차리고 내가 앗길 이유 있겠는가 하곤 그 요구할 것을 구하지 않고 돌아왔다 미리 차글을 쓴 것은 [*뭐뭐
그렇다하는]점괘를 해석해서 쓴 생각이다 이를 보더라도 생각이 업장이 되어서 굴러가는 것을 알수 있다 하리니 차글을 이렇게
쓰지 않았으면 그렇게 굴러갈리 만무이리라 그러면 이러한 생각을 누가 보고 읽고서 고대로 일이 재현되는가 의문이 가지 않을수 없는데
그것은 시간대흐름에 붙어 있는 귀신이 비디오 테입을 재방영하는 것과 같을 뿐이다 먼저번 에도 야기했지만 시간은 곧 귀신 쓴 허울이요
집이라 했다 그집이 그려져 드러나는 현상이 공간의 여러 상황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그러한 작용이 공간의 事案(사안)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다.
31豊之小過卦(풍지소과괘)
飛神(비신)
戌
申
午 世
亥 申
丑 午
卯 辰 動
飛鳥(비조)라 以凶(이흉), 갑자기 나르는 새라 나쁘게 적용될 것이다 , 象(상)에曰(왈) 갑지기 나는 새 나쁘다하는 것은 그래
나라 가봤자 바르게 호응해줄 자리 소이 그 쫓겨서 나는 듯 한 행위 이므로 그 무슨 목적의식을 두고 나르는 그런 행위가 아니라서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먹이를 추적한다든가 그 짝을 찾아 나른다든가 이런 것이어야 할 것인데 그 거주하는 곳에서 불안이 조성되어 나르는
것이므로 지향할 곳 그려논 것 아닌지라 그 좋을 것 없다하였다 소이 남 원하는 것 실어다주고 갖다주기 위해서 그 수레
예기발 하는데 그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그 午字(오자)라는 수레 끄는 역마 申(신)으로 나는 것이라, 소이 傳書鳩(전서구)처럼 큰
득도 없이 소임만 걺어 지고 움직이는 그런 행동도 된다할 것이다 , 전서구는 그래도 먹이래도 얻어먹을 가망이 있다할 것이지만 이렇게
나는 자는 쫓기고 남의 몰아세움에 의해서 그 원 들어주기 위해 헌신하듯 하는 것인데 고달플 뿐이다
* 세주 비견 태양 수레가 예기를
卯字(묘자) 門戶(문호)에서 銳氣(예기)를 진축으로 번쩍번쩍 뻗쳐선 卯字客(묘자객)을 태우고 쭈욱 올라가선 戌字(술자)에게다가 접촉시키는 지라
이래 갑자기 높이나는 새가된다 태양이 하늘에 있는데 빛 뻗침에 새가 그사이를 길잡이하여 자기 접촉할때를 보고 날아가는 형세인데 그앞선
수레와 역마가 세주비견 원진놓고 역마 기운을 앗는 모습인 것이다 세주 비견과 동질이니 그같은 상항이 연속으로 접촉 될 것이라
세주에게도 불리할 것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陰(음)이 넘친다는 것은 亨通(형통)하니 바르고 굳음이 마땅하니 작은 일은 옳을 것이나 큰일은 옳치
못하니 나르는새 끼치는 울움소리 오르는 것은 마땅치않고 내려오는 것은 크게 길하다 했는데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爻動(초효동)은 나르는 새이니 나쁘다 했다
初陽(초양)의 자리에 있는 陰爻(음효)가 이미 不適當(부적당)한데
不適當(부적당)한자리에 있는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는 象(상)이 마치 땅에 앉아 있던 새가 갑자기 呼應(호응) 받아서 날라 오르는 상이라
이는 너무 높이 날라 올라 갈 것이므로 그래서 흉하다는 것이다 바르지 못하게 급작스럽게 무언가에 호응[
놀램=충격]받아 새가 오른다는 것은 어떻게 좋다 할것인가? 만약상 새가 먹이를 쫓는다던가 짝을 찾아서 정상적인 範疇(범주)내애서 오르내린다면
그것은 瑕疵(하자)잡힐 行動(행동)이 아닌 것인데 여기선 그 爻象(효상)의 움직임이 그렇치 못함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
于先(우선)은 世主(세주) 喪門(상문)이 動(동)해 破敗殺(파패살)을 지고 드는 것이라 그 吉(길)한 말을 할리 없다
* 官鬼(관귀)
午字(오자)가 四爻(사효)에서 世(세)를잡았는데 初爻動(초효동)하여 世生應(세생응)하던 辰字(진자)를 卯字(묘자)가 回頭剋(회두극) 쳐주니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이 빠지지 않아 좋을래기인데 왜 흉한말을 하는가? 이것이 本宮(본궁)의 文性(문성)
辰戌(진술)이 發(충발)을 놓는속의 一顆(일과)이니 發(충발)을놓아 감싸고 있던 辰字(진자)文性(문성)이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있는중 午字(오자)世主(세주) 文性(문성)인 卯字(묘자)가 隱伏(은복) 二爻(이효) 世主(세주)比肩(비견) 午字(오자)뒤에 숨어
있으니 文性(문성)이 나타나 있지않은 것을 갖고 중점적으로 해석했다 보아야 할것이라 이것이
內外(내외)淨陰淨陽論理上(정음정양논리상) 玄武(현무)句陳(구진) 爻(효)가되니 父母(부모)의 憂患(우환)을 끼고 있다는 것이라 부모 이미
돌아간자는 부모에 當(당)할만한자의 우환이요 그러한 일거리의 근심이 된다 할 것이다 兩午(양오)가 木性(목성)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할려 들것이요 申字(신자)元嗔(원진)을 應對(응대)하고 있는중 원진이 또 근접해 있는 상이라 救援(구원)하는
水性(수성) 福性(복성)없고 氣力(기력)만 損失(손실) 시키는 자만 가득하니 어이 文性(문성)이 베겨 날것인가? 卦(풍괘)를보면
文性(문성)世主(세주)에 應生世(응생세)이나 前後世(전후세)가 剋(극)이요 兄性(형성)이 文性(문성)에게 回頭生(회두생)받아 文性(문성)의
氣力(기력)이 微弱(미약)해지는 모습이요 官性(관성)이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받고 卯字(묘자)가 또한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剋(극)하여 붙들어드리니 官旺(관왕)해지나 卯字(묘자)의 弄奸(농간)이 심하다할 것이다
결국은 文性(문성)申字(신자)가 卯字(묘자) 元嗔(원진)의 弄奸(농간)으로 破(파)敗(패)를 보는모습이 亥字(해자)에게 氣運(기운)을
뺏기고 午字(오자)의 부림먹이가되고 午字(오자)는 丑辰(축진)을 生(생)하고 丑(축)은 申字(신자)가生(생)한 亥字(해자)를 먹고 해선
丑辰(축진)이 卯字(묘자)의 부림먹이가 된다는 것이라 卯字(묘자)福性(복성)의 操縱(조종)으로 인해서 文(문)宮(궁)이 불리하게되는 모습인
것이다 이괘 저괘 卯字(묘자)의 일이라는 것이다
* 원래 小過卦(소과괘)는 卦象(괘상)이 나쁜 의미이다 하지만
爻象(효상)動(동)으로 볼진데 動(동)해드는 卯字(묘자) 財性(재성)에 弄奸(농간)이 심하여 丑辰(축진)을 살찌워서 부려먹고자
하는데서 부터 제반 事端(사단)이 벌어지는 것이라 卯字는 부모[金宮(금궁)의 文書(문서)宮(궁) 辰丑(진축)을 말함]를 먹을려 하는 者(자)이니
유추 비유한다면 곧 흙땅[화장터]이라할 것이다 卯字(묘자)가 世主(세주)의 먹이이며 驛馬(역마)인 午字(오자)와
元嗔間(원진간)이라 그 氣力(기력)을 썩죽여선 損傷시키려 드는 것이나 결국엔 卯字(묘자)가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構造(구조)로 변해가니 계속 나쁜 말만 할 수는 없는 것이라 그래서 땅을파서 샘을 얻으니 마침내 형통한다 했음인 것이다
나르는
새가 下順(하순) 上逆(상역)하니 動(동)해 들어가선 五段階(오단계)를 逆(역)剋(극)하여 오르니, 내리는 것은 순생의 논리일 테니
내리는 것은 대길하다 하리라
卦(풍괘)로 變(변)하면 初爻(초효)로부터 木剋土(목극토) 土克水(토극수) 水剋火(수극화) 火克金(화극금)
하여 後世主(후세주)까지 五段階(오단계)를 剋(극)하여 오르는 모습이나 만약상 세주로부터 내려온다면 順(순)生(생)을 받는 논리가
될터이니 申午(신오) 相間(상간)에 土性(토성)이끼면 申(신)은 土(토)에 生(생)을 받아 내리고 土(토)는
午(오)의生(생)을 받아 내리고 午字(오자)와 亥字(해자)相間(상간)에 木性(목성)을 넣으면 午字(오자)는 木性(목성)의 生(생)을 받아 내리고
木性(목성)은 亥(해)水性(수성)의 生(생)을 받아 내리고 亥字(해자)와 丑字(축자)사이에 金性(금성)을 넣으면 亥字(해자)는
金性(금성)의 生(생)을 받아 내리고 金性(금성)은 丑土性(축토성)의 생을 받아 내리고 丑字(축자)와 卯字(묘자)상간에 火性(화성)을
넣으면 丑字(축자)는 화성의 生助(생조)를 받아 내리고 火性(화성)은 卯字(묘자)木性(목성)의 생을 받아 내린다 할 것이다
어찌된 이유인가? 오르는 逆(역)段(단)階(계)의 반대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하리라 이러모로 전반이 올랐다면 후반은 내릴것이라 그래
형통하게 되있다 하리라
世主(세주)의 比肩(비견)이 進頭(진두) 元嗔(원진)生(생)이라 世主(세주)財性(재성)도 進頭生(진두생)이니
兄弟(형제)와 財性(재성)이 모두 손실이 있게 된다 하리라
* 天崩(천붕)하니 父(부)가 有故(유고) 하다는 것이요 地陷(지함)하니
母(모)가 有故(유고) 하다는 것이다 만약상 父母(부모) 生前(생전)하시지 않거나 나이 많으신 어른 노친네 같으신 분들은 그 부모에
당하는 것만한 事(사)에 憂患(우환)을 말하거나 좋지 못한 일이 있음을 가리킨다 하리라 小過(소과)는 태양이 구름속에든 형국이다
*세주 대상에서 상문이 동작한다는 것은 처음에 좋을 것이 없다는 뜻이리라
* 辰(진)이 동작하면 오단계극을 만들어선 새가 오르는
모습인데 좋지 못하다함은 그 세주곁을 지나면서 하나도 세주에게 덕을주는 비신이 없다는 것이리라 亥(해)는 회두극을 칠것이고 丑(축)은 원진살을
놓을 것이고 卯(묘)는 파패살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卯字(묘자)가 그 근기역할도 하는지라 마침내 형통한다 함이리라
432. 豊之大壯卦(풍지대장괘)
飛神(비신)
戌
申
午 世
亥 辰
丑 寅 動
卯 子
九二(구이)는 貞(정)하야 吉(길)하니라 [本義(본의)]貞(정)하여야 吉(길)하리라 ,
구이는 곧아서 길하다, 본래의
뜻은 곧아야 지만 길하다.
* 잔주에 하길 陽(양)의 爻氣(효기)로 陰(음)의 위치에 居住(거주)하는지라 이미 그 바름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머무는 곳이
가운데를 얻은 것이라면 오히려 그로 인하여선 바르어 질수 있는 문제이라 그 바름을 잃지 않을 것인지라 그러므로 점을 살피는 자 하여금 그
중간으로 인하여선 바름을 찾은 연후에 그렇게 바름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길함을 얻는다는 것이다
象曰九二貞吉(상왈구이정길)은 以中也(이중야)-라
象(상)에曰(왈) 구이가 곧아서 길하다는 것은 가운데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소이 = 위처럼 곧아야만 그렇다하는[바르어야만 길한 것이라 하는] 까닭은 그中道(중도)를 얻음을
쓰기 때문이다 중심을 잡고 있다면 그바름을 잃지않을것인데 하물며 陽(양)이 剛(강)하게 盛長(성장) 하는
작용으로서 乾體質(건체질)로 생긴 모습인 데야 더 말할 나위 있을 것인가 이다
* 세주 銳氣(예기)가 미끼화하여 세주 근기들을 물어 드리고 세주근기 될만한 자들이 洩氣鬼賊(설기귀적) 辰丑(진축)을 억제해줌과
동시에 세주 극하는 亥子(해자)의 기운을 빨아드린다 이래 곧아선 길하다는 것이다
* 그렇게 만도 작용을 하지 않는 것이 子(자)라는
根氣(근기)를 가진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억제하면 亥(해)라는 넘이 소생해서 세주를 근접에서 극해 버림으로 그 불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크게 건장함은 굳고 바름이 마땅하다는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爻辭(효사)는 굳고 발라서 길하다 했다
九二(구이) 陽爻(양효)가 陽(양)으로 陰位(음위)
있음으로 正位(정위)는 아니나 中位(중위)에 있고 六五正位(육오정위)는 아니나 中位(중위)에 있는 자의 呼應(호응)을 받기 때문에
그래서 굳고 바르면 길하다 함인 것이다
* 六 (육충) 應剋世(응극세)가 應生世(응생세)로 돌아서는모습이다 역시
前後世(전후세)가 剋(극)이다
子(자)의 剋(충극)을 받는 午字(오자)世主(세주)가 四位(사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二爻(이효)寅字(인자)動(동)하여 進頭(진두) 丑剋(축극)하여 붙들어드리면서 退却(퇴각)하는모습이다
子字(자자)가
寅卯(인묘)를 生助(생조)하니 寅卯(인묘)가 丑辰(축진)을 操縱(조종)하여 亥字(해자)를 물어 드리는 모습이다 寅卯中(인묘중)에
卯字(묘자)가 그역량을 많이 倍加(배가)하니 卯字(묘자) 世主(세주)의 生助(생조)자라 그래 길하다 함이리라 午字(오자)의
먹이 申字(신자)를 충발을 놓던 寅字(인자)가 退却(퇴각)하면서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니 申字(신자)먹이는 午字(오자)에 近接(근접)해지고
丑字(축자) 申字(신자)를 生助(생조)한다 近接(근접)해서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덜던 辰字(진자)가 亥字(해자) 元嗔(원진)을
만나 썩죽으니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이 덜리지 않을 래기다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寅卯(인묘)가 그역량을
倍加(배가)하고 世主(세주)의 氣力(기력)을洩氣(설기)하던 辰丑(진축)이 그 억압받는 모습이요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하는
子亥(자해)가 그역량이 줄어드는 構造(구조)가된다 할 것이다
그러하니 어이 좋지 않을것인가? 土亭書(토정서)에서는 베트남
諸侯(제후)가 天子(천자)께 흰孔雀(공작) (*꿩)을 朝貢(조공)하는 象(상)이라했다
* 小過(소과)와 세주가 같다
해석의 폐단이 있어서 말해두겠는데 小過卦(소과괘)에선 갑자기 오르는 새라서 세주곁을 지나치면서 비신들이 흉한 모습을 짓지만 대장은
羊(양)이 그 힘이 넘쳐 짓이나서 행동하는 모습이라 뿔을 아래로 대고 울타리를 박는 모습인데 여기 二位(이위) 動作(동작)은 그
울타리가 삭아 빠져선 부숴지는 모습 인지라 양의 뿔따귀 다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울타리가 축으로 쇠퇴한 것을 보고 그 양주인이
새로 울타리를 지워 주는 것이 묘자 인데 묘자 세주 대상으로 오면 근기 역할을 할터 길할래기라는 것이다
* 나의 生助者(생조자)가
本宮(본궁)의 官鬼(관귀)인데 그 官鬼(관귀)가 動(동)한것이므로 官廳(관청)是非(시비)에 참여치 말라했는데 참여 않할수 없는
것이 나의 이속이 거기 연관되어 있음이라 자연 참여하게 되나 큰 걱정할 것은 없다 하리라 털어 먼지 않나는자
없다고 사람이 살다보면 조그만치 법에 저촉되는 일을 아니하고 살순 없는 것 큰 과오 없는이상 별병폐 아니라
하리라 관인의 엄한 경고가 나를 두렵게만하나 이는 지금 관인이 한창 경사스런 일을 만났기
때문이라 그대를 공박하려 함만 아니니 가서 慶賀(경하) 드리면 그대에게 혹시 내리는 賞(상)이 있을런지 모르나
덥석 받을게 아니라 사양하는게 예의라 하리라 도와 주는자가 많으니 크게 부요해 지리라 일은 뜻과 같고
먼곳에서 교역해서 물건을 드리던가 옮기는 일로 큰 득이를 보게 될터이니 협조자들을 잘 대접하는게 장래를 위해 덕이
된다하리라
*여기선 五段階(오단계)의 剋(극)을 交易(교역)象(상)으로본다 또는 그 반대 生(생)의 논리를 利財(이재)가
쌓여들어 오는 것으로 본다
세주 충극을 받던 자리에서 자신이 극제하여 확보한 응생의 자리로 옮겨가는 상황이 此爻에선 演出되는 모습이라
이래 길하기도 하다할 것이다 반드시 이런 조건만 이라서 길한 것은 아니다 그러한 방법으로가더라도 괘상 구조상 나쁜 구조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433. 豊之雷卦(풍지뇌괘)
飛神(비신)
戌
世
申
午
亥 辰 動
丑 寅
卯 子
六三(육삼)은 震蘇蘇(진소소)-니 震行(진행)하면 无 (무생)하리라.
육삼은 진동치는 형세가 소소하여선 멀어져만 간다. 진동이 행한다
하여도 재앙이 생기지 않으리라.
* 잔주에 하길 소소라 하는 것은 깨어난게 또 깨언난 것인지라 말하자면 깨어난 게 뒤잡히는 깨어남 어두워지려는 모습인지라. 이에 어두워지는 상인지라 그 진동치는 우레가 늘어지고 흩어져서 스스로 잃는 그런 얼굴인 것이다. 이는 음기로써 양위에 거하야 진동시기를 당도하여서 거하는 것이 부정한지라 그래서 점이 이같은 것이다. 만약상 두려움을 갖고서 행실을 잘 닦아선 그 부정함을 버린다면 그렇게 바르게 되어서 재앙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이다.
象曰震蘇蘇(상왈진소소)는 位不當也(위부당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진동치는 것이 멀어져 가는 것은 위치가 온당치 않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그 겁먹은 표정 스스로 失色(실색)하여서 震動(진동) 침이 멀어져 가듯 한다는 것은 그렇게 그 처한 것이 온당치 않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도 않는데 그 편안함을 잘 한다 할 것인가 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 六三(육삼)의 동작 瓦卦(와괘) 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서 澤風大過(택풍대과)를 이룬다. 소이 震動(진동)이 덫 쳐놓은 함정 그런 것이 큰 허물 같은 것인데, 그 커다란 입과 같은 함정에 입이 까무려 치도록 먹혀든 모습인 것으로써 큰 허물 큰 지나침을 이룬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한 작용이 일어난 것인데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震動(진동)이 치고 나간 상태를 볼 것 같으면 어지럽게 해놓은 모양인데 그렇게 당한 모습을 여기서 말해주지 않는가 하여본다. 震動(진동)의 주체가 이제 함정을 짓는 坎象(감상)의 아래 첫 爻氣(효기)로서 동작한 모습인지라 그 兌象(태상)을 지을 것이라. 그 늪 택에 진동이 빠진 형태 項羽(항우)壯士(장사)가 田父(전보)의 잘못 가르침으로 늪 택에 들은 형태가 아닌 것인가 한다. 물론 震卦(진괘) 四爻(사효) 역시 주위와 坎象(감상)을 지음으로써 이래 함정에 빠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 六三(육삼)爻(효)는 그런 것을 자기의 힘과 함께 어울려서 지금 함정을 짓는 상태로 突入(돌입)하는 모습인지라 자연 그 진동치는 위엄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三爻(삼효) 역시 그렇게 진동이 빠져드는 가까이에 당도한 상태라는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그 뭔가 얻을 것을 제대로 얻지 못해서 자주 굽실거리는 頻巽(빈손)의 형태다. 소이 雷電(뇌전)이 물러가면서 그래도 뭔가 진한 한창 우당탕거릴 때와 그러한 기백이 남았는지 미련이 있는 지 아님 그 흡족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인지 그 자극 받는 욕구 충족을 더 얻어내려고 그 진한 맛을 좀더 느껴보려고 이래 자주자주 굽실거리는 행위, [마약 중독 장이 처럼] 마른번개가 자주자주 번쩍번쩍 치면서 우레 소리는 점점 희미하게 물러나는 그런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 변해 나아간 雷火豊卦(뇌화풍괘) 三爻(삼효)를 보자. 얼마나 먹구름이 가득하여 雷電(뇌전)이 심하였던지 낮에도 어두워서 그 작디작은 불빛과 같은 末星(말성)을 볼 정도로 떼우적[帳幕(장막)]으로 어둡게 가린 상태라는 것이다. 그 이런데 활동하다간 그 오른팔을 꺽인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탈이 없다는 것이라고 爻辭(효사)를 달고 있다. 象(상)에서 말하길 그 어둡기가 떼우적을 가려 풍성한 형태라. 큰 일을 하는데는 옳지 않고 그 오른 팔을 꺽였으니 마침내는 바르게 쓸 수도 없다 하였다. 이런 것을 본다면 動(동)해드는 상태나 동하기 전이나 모두 좋은 상태는 아니다. 도둑놈이 오른팔을 꺽어 놓고 도망가는 상태 이든가 저쪽이 팔을 꺽였으니 이쪽 震爲雷卦(진위뢰괘)에서는 그 반대 입장 이든가 그런 성향이더라도 그리 썩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 背景(배경)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 그 몸소 무역거래를 한다. 자기 자신을 바꿔치기 하듯 그 씻어낸다. 탈바꿈한다. 後悔(후회) 없으리라가 背景(배경) 받쳐주고 있다. 아마도 그렇게 力量(역량)을 찾아가는 상이 된 것이라. 그러니깐 이쪽에선 換骨奪胎(환골탈태)를 당하는 형상이니, 그 오른 팔을 꺽이는 상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 몸을 바꿔치기 하는 것은 그 겉으로 뜻을 펼치는 기회를 갖는다. 소위 외부로 떠나려는 생각이 있다. 이래 배경이 보여지니 그 渙卦(환괘)의 의도하는 방향전진은 雷火豊卦(뇌화풍괘)에선 사용도 못하게끔 힘쓰는 오른팔이 꺾인다는 의미이리라.
* 顚到體(전도체)를 본다면 그 몸을 두텁게 하는 동작이니 [또는 멈추게 하는 동작이니] 말썽이 없다하고, 그렇게 하는 것은 모든 몸의 행위를 멈춘다. 또는 두텁게 한다는 그런 의미라는 것이고, 그 배경 商兌未寧(상태미령) 소이 상거래에 있어서 편안하지 아니한 배경은 그 현상은 후덕함을 취했다는 표현이기도 한 것인데, 그 변하는 나그네괘 旅卦(여괘) 四爻(사효)는 나그네가 숙소에 들고서도 不愉快(불유쾌)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소이 그 쉴 곳을 찾아 들어갔는데도 불유쾌한 것은 근접 그 宿所(숙소)를 얻지 못해 하는 자가 옆에 동정 어린 모습으로 있는지라, 또는 이래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있는지라 그 자신은 숙소를 얻고서도 편치 못한 상태가 되었다고 함인 것이다. 그 旅卦(여괘) 三爻(삼효) 背景(배경) 水澤節卦(수택절괘) 三爻(삼효)는 절약치 않은 생활은 나중에 탄식을 하게 된다는 그런 爻氣(효기)이다. 나그네가 그 쉴 곳을 찾은 것은 아마도 그 배경 에너지 蕩盡(탕진)을 하는데 들어난 몸 동원된 몸이라는 것으로써 그 썩 좋은 경향을 말하여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그러니깐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가 기운을 당기는데 다른 것은 그 들러리나 그 받침 爻氣(효기) 또는 먹이가 된다는 것으로서 그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입장은 나쁜 것은 아니라 할 것인바 마치 모텔 여관 여인숙을 차린 업소 주인 형세에 해당한다 할 것 같으면, 다른 것은 그 충실하게 하여주는 먹이 체가 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고, 소위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는 좋은 상황 자기 잇속을 차리는 상황인데 그 내용상은 그렇게 밝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임에 그 여인숙 악덕 포주 정도 좋게 말하면 나그네들의 쉼터를 제공해주고 그 新陳代謝(신진대사) 力量(역량)을 원할 하게 하여주는 일거리를 맡은 자로서 그 賣春(매춘) 장사하는 상황이 아닌가도 여겨본다. 旅卦(여괘) 四爻(사효) 나그네가 숙소를 얻고 그 집 지을, 도우는 역량 도끼를 얻는다. [집 지을 도끼라고 하는 것은 집은 난소를 크게 세포분열 시키는 것인데 말하자면 그 도끼라 하는 것은 精子(정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마음은 불쾌하다 하는 것은 그 新陳代謝(신진대사)를 원할 하기 위해서 집 지을 역량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휴식을 취하는 것, 그 상황이 그렇다 할 것이지만 그 헛 공사 매춘 자궁을 만난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다른 궁궐을 들어가서 지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견해이다. 그냥 역량만 뺏기고 그 잠깐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몸의 역량을 풀고 나면 잠깐의 즐거움은 될망정 찝찝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이래 불유쾌한 상태로 된다고 넘겨 집기 해석해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나그네를 취득하는 숙소 주인 되는 몸으로 머무는 동하기 前(전)의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는 그 여관 모텔 주인 포주 이런데 비유된다 할 것이다.
* 交互卦(교호괘) 震動(진동)이 야단을 치다가 희미하게 도망을 가선 몰래 하는 놀래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소이 들어내놓고 떵떵거리며 놀라게 하더니만 이제는 그것이 아주 작게 희미하게 소리가 사라져서 이제는 살금살금 그 震動(진동)의 숨소리를 죽여 가면서 놀래키는 행위를 한다. 소이 완전히 좀도둑으로 돌변했다는 것이다. 이래서 물건을 훔치는 작용을 하는 모습이 그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 동작 도둑놈의 짓이 된다. 이렇게 도둑질 하게 하려는 놈을 잘못 건드리면 칼부림 할 것이라. 그 잡지 못할 형편이라면 가만히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고, 잡을 힘이 있다면 당차게 나가서 잡는 다는 것인데, 이렇게 좀 도둑하는 행위는 큰칼을 뒤집어 씌어선 잘못들은 귀로 말미암아서 죄를 짓는 것이 되었는지라. 그래서 그 귀를 들리지 못하게끔 형벌을 가한다 하고 그 獄(옥)을 쓰는 獄(옥)에 가두는 형태 죄인 다루는 형벌 火雷 卦(화뢰서합괘) 獄(옥)이 생기고 刑吏官(형리관)이 엄하게 治罪(치죄) 할 것이란 것을 지금 가리켜 주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소이 交互卦(교호괘)는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그 刑吏官(형리관) 입장은 그 治罪(치죄)하는 입장으로써 高官(고관)職(직)을 해서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죄를 지은 입장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交互(교호) 背景卦(배경괘)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 굿을 상 아래에서 하려다간 굽히는 통에 쏟아져선 [말하자면 세속에서 갖은 어지럽게 노는 행위를 발광 굿을 한다 이렇게 말을 한다.] 그 力量(역량) 자기를 유리하게 도우는 도끼를 역시 잃어버린 상태 다 쏟은 상태를 그린다. 남자로 말하자면 그 몸에 들은 精力(정력) 精氣(정기)를 그 泄氣(설기) 하여선 잃어버린 상태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할 것이다. 이래서 바른 자세를 갖는다 해도 역시 흉하다 하니 빈 털털이 도둑한테 딴전을 보는 세에 그 역량을 아꼈다 든가 도둑놈이 이래 탕진을 하고 빈 털털이가 되어선 남의 물건을 훔치는 좀도둑이 되었든가 이런 내용이라는 것이고, 그 변해나간 죄인 다루는 火雷 卦(화뢰서합괘) 背景(배경) 水風井卦(수풍정괘) 우물괘 上爻(상효)라 그 권위를 상징하는 여럿을 호령하는 坐定(좌정) 중앙한 우물괘 上爻(상효) 맑은 물을 퍼내 가게 하는 괘가 背景卦(배경괘)가 되었는지라. 이렇게 검찰 관 刑吏官(형리관)이 그 법전 井卦(정괘)에 고여 있는 대로 퍼내어선 죄인을 엄하게 처리하고 矯正(교정)하는 사업에 맑은 우물을 퍼내서 사용하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래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되면은 결국은 국가 권력 기관의 먹이 체가되는 활동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저들의 권위를 세워주는 그 근본이 된다는 것을 알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交互(교호)는 잘 풀리기만 하면 역시 법을 잡는 법관 검찰관 판사 이런 것도 연결 지어지는 지라 그런 자리에 나가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본다. 좀도둑의 지혜는 그 바른대로 사용된다면 그렇게 높은 지위로도 나아갈 수 있는 역량도 된다 할 것임에 천재와 천치는 백짓장 하나도 차이가 안 날것이라. 동전의 양면성과도 같다 할 것이고, 어제의 죄인으로 몰려 고통받던 자는 오늘날에는 그 政勢(정세)가 역전되어선 귀한 감투자리, 국회의원 장차관 정승판서는 물론이요 王者(왕자) 天下(천하)까지 한다 할 것이니 이래 도둑놈이 되려면 천하를 훔치려 드는 큰 도둑놈이 되라는 것이다. 不義(불의)를 보고 궐기하여서 獄苦(옥고)를 치르는 것은 將來(장래)의 좋게 되는 밑천이 될 터, 오히려 그 시련에서 견뎌낸다면 크게 될 것이니 그 내게 형벌을 가하던 자를 원수로 삼을 것이 아니라 恩人(은인)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어디 그런가. 세상은 그 원수를 膺懲(응징), 治討(치토)하는 것으로써 일과를 삼아선 제 선전 제 공과를 삼아선 세상의 유명세를 타고 세상을 欺瞞(기만)하는 처세로 써먹는 것이라. 이래 머리가 안 돌아가고 시야가 좁다면 그 정세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세라고 치부할 수밖에 더 없다 할 것이다.
* 震蘇蘇(진소소) 震行(진행) 无 (무생), 우레 소리가 색색거리고 진동친다 한창 진동쳐서 지금 우레가 구름장 따라
나가는 것이니 그렇다면 곧 물러 가게될 것이라 재앙 없으리라
* 세주 디딤돌이 동작, 官性(관성) 寅卯(인묘)가 힘을 쓰게 되니 辰(진)이 원진 맞아 받쳐주는 자가 무너지니 세주인들 온전하게 버틸 건가?
* 세주 충파자 辰(진)이 동작하여선 세주 太陰星(태음성) 亥(해)를 元嗔(원진) 作害(작해)시키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므로 그 좋지 못한 말을 하고 대상 충동질자가 玄武文性(현무문성)을 물어와서는 세주의 財性(재성) 역할을 시키는 것이 되므로 남모르게 陰事(음사)를 짓는 형태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바른 財性(재성) 역할이 되지 않고 설기 財性(재성) 역할이 된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震動(진동)치는
卦(괘)는 亨通(형통)하는 卦(괘)이니 震動(진동)쳐옴에 두려워 하면 웃는소리가 [아- 하-아-...] 하리니 진동치는
모습 백리를 놀라켜도 원한에 사무친 복수의 칼과 마음을 달래는 술통을 놓지못한다 하는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해서
六三(육삼)은 震動(진동)이 들깨어져 있어 蘇蘇(소소) 함이니 그런 상태의 모습 震動(진동)쳐서 행하면 災殃(재앙)없으리라 했다
* 卦象(괘상) 해설에 匕 (비창)을 잃치 않는다는 것은 [* 나라의 변고 있어 急亂時(급난시)를 당도{* 이것을 우뢰가 진동치는 것으로
보았음)하여 그 머리로 있는자가 = 何人(하인)이 첨가한 말씀] 出征(출정)하여 宗廟(종묘)社稷(사직)을 지킴으로써 진정한 主人(주인)의 자격을
갖추어선 祭祀(제사)를 받들 수 있게됨을 말한다했다
* 六三(육삼)이 正當(정당)치 못한 자리에
있으면서 위로는 呼應(호응) 하는爻(효)도 없다 그러나 陽(양)의 位置(위치)에 있는 陰爻(음효)라 자리의 힘으로
進取的(진취적)인 氣象(기상)이 있음이라 震動(진동)쳐서 위로 올라가 九四(구사) 陽爻(양효)에 接近(접근)하려한다 이런 모습의 사람을
볼진데 震動(진동)침으로 인하여 두려워 넋잃은 행동으로 정당치 못한 자리에서 四位(사위)인 正當(정당)한자리로 나아가려는
것은 災殃(재앙)이 없다 했다
氣質(기질)이 柔弱(유약)한자가 자리의 强勢(강세)로 말미암아
들뽂아져 혼쭐이 나서 나아가는 모습인데 四位(사위)[陰位(음위)] 陽爻(양효)가 있는 함정으로 빠져 들어가 제위치를 찾으려고 하는
상태이다 그러면 잠잠해진다고 四爻(사효)는 말하고 있다
* 木宮本卦(목궁본괘)에 太歲(태세) 戌(술)이 威權(위권)을
잡았는데 三爻(삼효) 發(충발)을 놓는 辰字(진자)가動(동)해 元嗔(원진) 亥字(해자)를 물어드린다
이
바람에 發(충발)을 놓던 辰字(진자)가 썩죽을 래기요 二爻(이효) 寅字(인자)가 對相(대상) 申字(신자)의 조종을 받아 世主(세주)
劫財(겁재)를 물어드린다 初爻(초효) 子字(자자) 또한 對相(대상) 午字(오자)의 發(충발)을 받아 三刑(삼형)
卯字(묘자)를 進頭生(진두생)하니 亦是(역시) 飛神(비신) 構造上(구조상)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勢(세)를
얻어 世主(세주) 戌字(술자) 土性(토성)을 逼迫(핍박)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훑터본다면
寅卯(인묘)가 子(자)의 氣運(기운)을 빼고 辰丑(진축)을 부려 亥字(해자) 먹이를 물게하여 끌어드리는 모습이나 결국은 亥字(해자)
水氣(수기)가 寅卯(인묘)에게 오기도 전에 元嗔(원진)을 만나 잡히는 狀態(상태)라 寅卯(인묘)의 根基(근기)가 微弱(미약)해지는 모습이요
辰丑(진축)土(토)가 戌字(술자)의 부담을 나누어 져선 일을 하게 될 것임으로 흉하다고만 할수 없다 하리라
* 財旺(재왕)해져 文宮(문궁)의 氣力(기력)을 傷失(상실) 시키니 父母宮(부모궁)에 근심이 있다는
것이리라 4, 5, 3, = 卯座(묘좌) 酉向(유향)에 戌(술)은 座合(좌합)이 되기 때문에
眞太陰(진태음)이고 , 4, 6, 3 = 戌座(술좌) 辰向(진향)에 世主(세주) 짝을 물어드려선 太陰(태음)의
짝 申字(신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으니 適合(적합)이라 吉(길)하지만 그래서 日月(일월)이 恒明(항명) 優裕渡日(우유도일) 이고
長秩千人(장질천인) 仁聲自聞(인성자문) 이라 즉 해와달이 항상 밝아 사계절이 지나는 것을 모를 정도로 넉넉하게 노닐고
解卦(해괘)가되어 늘어짐이라 천사람의 어른이되어 어진 소리가 절로나게끔 여유롭지만 또 玉 昇東(옥토승동)
淸光可汲(청광가급)이요 望月玉 (망월옥토)가 淸光滿腹(청광만복)이이라 하였지만 [옥토는 太陰(태음)의
例號(예호)임],
* 4, 3, 3, 은 辰坐(진좌) 戌向(술향)에 亥字(해자)
太陰(태음)은 座(좌)와 元嗔(원진)이라 좋을 턱이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어둠이 풍만한 卦(풍괘)로 되어 申字(신자)世主(세주)가
그 世主(세주)와 그比化(비화)의 역량 土性(토성)들의 기운을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萬水(만수)는 바다로 돌아감이라
辰(진)은 水庫(수고)이니 바다요 亥(해)는 흐르는 長江(장강)의 물이요 戌字(술자) 世主(세주)의 太陰(태음)
달이니 辰亥(진해)는 바닷물에 비친 일렁이는 달 즉 海月(해월)이라 그海月(해월)이 서로 元嗔(원진)을 삼아
世主(세주) 戌字(술자)의 일을 망가트리고 있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世主(세주)의 官性(관성)으로 일인데 그 일의 기틀을
世主(세주)對相(대상)辰字(진자)가 안에 품고 있는 모습이라 그자가 지금 亥字(해자)터러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에게 들어와선 너 가지고가서
너-하라고 내어주는 象(상)이란 것이다 그러면 辰字(진자)는 무슨 利德(이덕)이 있는가 제가 끌어안고 있는 골치 앞픈 것이 제거된
事項(사항)이란 意味(의미)이요 자기는 그렇게 움직임으로 因(인)해서 寅字(인자)가 合木(합목)을 하게되면 자신의 움직임은 그 에너지를 얻기위
함인데 지금 午字(오자)가 外卦(외괘)의 初位(초위)로서 近接(근접)에 와 있는 것이라 그 午字(오자)의 에너지를 얻기위해 그 午字(오자)의
에너지를 補强(보강)시키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瓦(와)卦(괘) 大過(대과)니 金木(금목)
交爭(교쟁)이요 寅卯(인묘) 木橋(목교)下(하)에서 辰丑(진축)을 부려 玄武(현무) 亥字(해자) 陰事(음사)를 짓고 있는
것이라 어두운 謀事(모사)를 꾸며선 남을 해쳐 나를 이롭게 하려는 것이나 그허물이 장차 어디로 갈것인가? 요컨대
世主(세주)가 太歲(태세)에 머물면서 發(충발)을 놓던자가 元嗔(원진)을 만나게되고 生助者(생조자)가 길이 어긋났음이라 이래
도와주는 자가 微弱(미약)해서 그렇다 하리나 辰丑(진축)이 協助者(협조자)라도 부담을 같이 지는 原因(원인)으로 인해 내 福(복)을 나눠
갖는자요 得(득)만 되지 않기 때문이다 南方(남방) 火性(화성) 午字(오자) 方位(방위)가 나를 생조하는 방위이니 새새댁
火性(화성)을 가진자가 나를 구원할자다 근데 내가 火性(화성)의 墓庫(묘고)이라 火性(화성)이 墓庫(묘고)에 빠지면서 까지 나를
구원하려 들지 의문이다 午字(오자)는 내가 덕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亥字(해자)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午字(오자)를
억압하는 水性(수성)을 제거해준다 하지만 그것은 午字(오자)로 볼진데 조그만한 일에 불과하다 할 것이다
* 세주가 아래 中正位(중정위) 銳氣處(예기처)로 내다않는다 하나 따지고 보면 喪門(상문)作用(작용)하는 곳이요 그 힘을 내어선 역마 역할로 午字(오자)란 內卦爻(내괘효)를 積載(적재)한 수레짐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이니 그 힘이 들 것이라는 것이다 어두움이 풍만한 괘로 변한 것이요 卯字(묘자) 牽牛(견우)가 戌字(술자) 織女(직여)를 만나러 오르는데 烏鵲橋(오작교)를 놓는 형국에 그 오작교에 가리는 태양 날 [ 원래 午字(오자)가 태양이지만 그 역마가 中正(중정)權限(권한)쓰는데 있음으로 그 申字(신자)를 구름에 가리는 태양으로 봐보는 것이다]이 되었는 게 後世主(후세주) 입장이니 그 所以(소이) 陰事(음사) 失色(실색)한 모습을 띄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132와 飛神(비신)이 같이 서도 그 작용은 딴판이라 할 것이다 세주위 위치이동이 전혀 다른 데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혹 그 후세주 대상효가 들어오는 丑字(축자)를 대상으로 둠에 그 응생을 받아서는 늦게는 좋게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닌가한다
* 434 豊之明夷卦(풍지명이괘)
飛神(비신)
戌
酉
申 亥
午 丑 世
動
亥
丑
卯
六四(육사)는 入于左腹(입우좌복)하야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하야 于出門庭(우출문정)이로다 [本義(본의)] 入于左腹(입우좌복)이니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을 于出門庭(우출문정)이로다
육사는 왼쪽배의 들어가야 밝음을 손상한 마음을 얻어서 문 뜨락에 나섬이로다. 본래의
뜻은 왼쪽 배로 들어감이니 밝음이 손상된 마음을 얻음을 문 뜰에 나감에서 하도다
* 잔주의 하길 此(차) 爻(효)의 뜻은 아직 자세하진 못한 것이나 저윽히 의심 내어 살피건데 왼쪽 배라 하는 것은 그윽하고 어두운 은은한
곳이고, 손상된 마음을 얻어선 뜰 앞을 나선다는 것은 뜻을 얻어서 멀리 가는 뜻을 말함이로다. 점을 쳐서 이러함을 얻는 자는 그 스스로 처한
입장이 이 같으니라,
대저 離卦(이괘)의 체질은 지극히 밝은 것을 덕을 삼고, 坤卦(곤괘)체질은 지극히 어두음을 갖고선 땅의 표현을
삼는다, 아래의 삼효는 밝음이 있고 어두움은 바깥에 있는 지라 그러므로 그 멀고 가깝고 높고 낮음을 쫒아서 처하는 것이 한가지가 아닌 것이다,
六四(육사)의 위치가 부드러움으로서 바름에 거함으로 인해서 어두운 땅이라 할지라도 오히려 어두움이 얕음인지라 그러므로 오히려
그렇게 뜻을 얻어선 멀리 가는 것과 같음이니라
五爻(오효) 위치는 가운데가 부드러움을 사용함으로서 어두운 땅을 거할 따름인지라
너무 핍박이 심함인지라 그러므로 안으로 바 른뜻 갖기가 어려움이 됨으로서 그 밝은 상을 가리우는 형태를 짓게 된다. 상효인즉 어둠의 극한
경계에 다다르는 지라 그러므로 스스로 그 밝음을 손상함을 받아서 어둠의 이르고, 또 족히 남의 밝음을 손상하게 되는 것이다. 대저
아래 다섯 개의 효기는 모두 군자가 되지만 유독 꼭대기 한 개의 효만은 어두운 君主(군주)가 된다
象曰入于左腹(상왈입우좌복)은
獲心意也(획심의야)-라
상애 말하대 왼쪽 배로 들어간다 하면 구심점 될만한 뜻을 얻은 것을 말함이다.
傳(전)에 하길 왼쪽 배로
들어갔다 하는 것은 사벽 스러운 길을 가리킴이다[ 자신의 실익을 위하여선 사사로운 소임을 맡으러 들어간다는 것이나 그 그러한 일은
實益(실익)면에선 사사로운 일이 될른지 모르지만 그 일의 事案(사안) 상으로서는 公的(공적)인 것도 많을수 있다는 것이리라]
君子(군자)[그대] 들어가선 그 마음의 뜻을[구심점 될만한 事案(사안)] 얻은 것이니 그러한 맘을 얻음은 소이 그 일을 마무리 짓도록
그것이 왜 그런지를 깨닷지 못한다는 것이라.
헌신봉사 전달 사명만 부여받았지 그 내용물의 매개체 연결되는 이유이야 알 것 조차 없다 깨달을
것조차 없다는 것이다 거기까지의 사명은 賦與(부여) 받은 것이 아니란 것이다
[나야 심부름이나 해주는 것을 맡았을 뿐이지 그것이 왜
그렇게 전달되는 것인지는 알 필요조차 없다 , 알아 봤자 덕되는 것 없다는 것이다 , 혹여 견물생심을 일으키는 것이라 던지, 내용물이 개봉됨으로
인해서 전달자가 피해를 입을 사안 같은 것은 얼마던지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아예 뱃속 편안하게 모르는 것이 그 전달자에게는 낫다는
것이리라 굳이 꼬치꼬치 캐어 알필요가 없다는 것이 바로 所以終不悟(소이종불오) 그 일이 마무리지을 때까지 깨달을 것이 아니란 것이리라
설사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왜 이에서 저로 매개 연결 지어지는 것까지는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도 된다 그래서 그런
것을 굳이 알라 할 필요조차가 없다는 것이리라 ]
* 入于左腹(입우좌복)은 二爻時(이효시)와 마찬가지로 南面(남면)治世(치세)의 입장으로 觀(관)한다면 소이
大成(대성)明夷卦(명이괘)를 이루는, 小成(소성)괘의 합성이 된 형태가 離卦(이괘)는 좌쪽, 坤卦(곤괘)는 右(우)쪽이 될 것이라
離卦(이괘)는 사람의 일신으로 말한다면 둥그런 腹部(복부) 그 배를 상징하는 의미가 된다 계사 서괘전에 보면 설명이 있다 그래서 소이 그러한
좌쪽 배로 들어간 상태에서 이제는 들어갔음에 들어간 목적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모르는 구심점을 얻어선 나와야 할 것이므로
于出門庭(우출문정)이 되는 것이다 모르는 구심점이나 그 뜰을 나서는 것은 相(상)瓦(와)作用(작용)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라할
것이니 모르는 구심점은 소이 소임을 받은 형태 그 부림을 받는 상태를 가리킴일 것이니 瓦(와)作用(작용)을볼 것 같으면
明夷(명이)瓦(와)는 雷水解卦(뇌수해괘)가 되는데 解(해)의 주요사항은 小人(소인) 상징에 있다는 것이다 소위 解(해)의 주요 사항은
解(해)의 三爻(삼효) 小人(소인)에 있다는 것이라 지금 소인이 군자라 하는 수레를 타고선 짐을 진 형태라는 것인데 그러한 것은 그 좋은 수레를
탄 것은 좋게 행하기 위한 수단이요= 그것을 부릴만한 기능을 보유했다는 것이니 소이 馬夫(마부)의 입장과 같다는 것이고, 그 짐을
졌다는 것은 남의 조종이나 부림을 받는 입장에 섰다 그러한 행위를 할 위치에 섰다는 것이다 變(변)卦(괘) 와
澤風大過(택풍대과)를 볼 것 같으면 큰 허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며 이것은 그 소임을 진 것을 말한다 할 것인데 그 어느 방향으로든지
巫女(무녀)를 상징하는 모습이요 그 어느 방향으로든지 巽順(손순)한 형태 '예-예-' 굽신거리는 형태 그러니깐 이쪽에 허리 굽혀선 저쪽에 허리
굽혀 전달하는 모습이고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근기를 든든하게 가진 역마 두필이 겹으로 서선 그 丑(축)이라하는 수레를 달고 끄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 남의 부림을 받아선 행위를 짓는 상태가 된다 그 마무리 되는 것이 于出門庭(우출문정)인데 그 동작의 영향으로 괘 변환하는
상태를 가리킨다할 것인데 外(외) 坤卦(곤괘)형은 否卦(부=비괘)에서와 마찬가지로 층계를 지은 세 밭두둑형과 같은 모습을 띤다 여기선
이것을 뜰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섬돌 층계로 보았다는 것이라 動爻(동효)의 위치 원래 괘중심에 있는 三四(삼사)爻氣(효기)의 위치는 그 괘를
上下(상하) 疏通(소통) 流通(유통)시키는 門戶(문호)의 입장이되는 것이다 소이 전체적 입체적 사항을 볼진데 문호는 그 집의 중간에 그리게되지
한쪽으로 치우치게 그리는 문호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門字(문자)형태를 봐도 그 중심이 잡힌 것이라 그렇고 ,삼척 동자에게도 집을
그리고 문호를 그리라 하면 집 모양 중간에 그려넣지 한쪽 가에다간 문호를 그리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물론 경우나 때에 따라선 上爻(상효)가
또는 下(하)爻(효)등 어느 위치이던지 門戶(문호)가될수 있다할 것이다 이렇게 문호의 입장의 효기가 동작하여선 그 층계 뜨락을 나서는 모습,
[*움직이다] 하는 震動(진동)卦(괘)를 짓고 있는 것이고 雷火豊卦(뇌화풍괘)로 귀결짓는지라 飛神(비신)上(상)으론 卯字(묘자)라 하는 짐을 적재하곤 단계극을 밟아나가선 그 목적지 턱 앞까지 이르러선 卯字(묘자)를 戌字(술자)에게 전달 합치 되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 丑字形(축자형)을 透視(투시)的(적)으로 살필 것 같으면 새가 옆으로 나르는 형상으로 될 뿐만 아니라 그 양쪽으로 날 出字(출자)를
누여논 형상이 나온다 소위 뫼山(산)字(자) 두 개를 바짝 붙여서 논 상태
이리저리 양쪽으로 날出字(출자) 形(형)이된다.
그렇다면
이리저리 양쪽으로 나가는 곳이 된다면 그 중심 부분으로는 들어가는 곳이 되지 않겠느냐 이다. 明夷卦(명이괘) 內卦(내괘)는 離卦(이괘)인데,
지금 丑(축) 飛神(비신)의 위치가 그 中間(중간) 爻氣(효기) 위치에 있다. 이래서 같은 丑(축)形(형)의 위치를 갖고있는
四爻(사효)氣(기)에서 볼 쪽에 그쪽이 중심부분의 丑(축)으로서 들어간 쪽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離卦(이괘)는 腹部(복부)形(형)이라
하였다. 腹部(복부)形(형) 중심에 위치한 飛神(비신)丑(축)이므로 또 南面(남면)治世(치세)의 위치상 좌쪽이므로 왼쪽 배로 들어간 상태를
그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들어갔으면 나오는 것이 있을터 그곳이 바로 같은 丑(축)形(형)의 飛神(비신)이 선, 四爻(사효)의
위치라는 것이다. 소이 이제는 外卦(외괘)의 初位(초위)로서 그 위치가 전체적인 괘의 입장 으로는 門戶(문호)의 입장 중심부분이지만
外卦(외괘)上(상)으로는 치우친 곳이라 이래 出(출) 하는 위치가 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出(출)하는 위치의 爻氣(효기)가 동작였으므로
그러한 爻辭(효사)를 달게 되는데
獲(획) 明夷之心(명이지심)이란 卯字(묘자) 동방이라 하는 것은 아직 해가 지상에 쑥 솟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흑백이 희석된 黎明(여명)方(방)이라는 것이다. 여명은 동트기 직전이니 아직 훤하게 밝은 것이 아닌 것이라. 밝음이 손상된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런 것을 그 손님화 하야, 또는 실은 짐으로 하야 丑(축)形(형) 飛神(비신) 수레를 지어선 들어간 형태가 좌쪽 이므로 그
卯(묘)라는 불분명한 짐을 적재 한 것을 구심점 중점적인 사안으로 다루게 된 것을 같다가선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이라 하는 것이다.
소위
丑(축)이라 하는 左(좌)腹(복)의 배에 들어가선 卯(묘)라는 짐을 적재하고서 于出門庭(우출문정) 그 뜰앞을 나서게 되었다는 것으로서
坤形(곤형)은 否卦(부=비괘)서와 마찬가지로 세층계 밭두둑형으로 類推(유추)한다면 여기선 그 뜨락을 나서는 섬돌 층계[계단]로 비유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四爻(사효)가 동작하게되면 震卦(진괘)를 이루는데 그 震卦(진괘) 형을 볼 것 같으면 새가 나래를 앞으로 하고 날아오르는
상이다. 소위 이렇게 출발 나아가는 상을 짓는다는 것이다.
이래서 于出門庭(우출문정)이라 하는데 원래 三(삼) 四位(사위)는 그괘 전체를
집으로 본다면 中間(중간)爻氣(효기)로서 門戶(문호)가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門戶(문호)뜰을 나서는 모습을 그리는데 明夷(명이)의
顚倒卦(전도괘) 晉卦(진괘)를 세워볼 것 같으면 마치 소슬 대문을 열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고, 또 動(동)한 象(상) 火山旅卦(화산여괘)
亦是(역시) 그 문 세워논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형태인 것이다. 內(내) 艮爲山卦(간위산괘)형을 짓는 것을 본다면 둥구런 산 같은 문호가
연상되고 그 아래 陰爻(음효)氣(기)들이 드나드는 구멍 모습이 되고 꼭대기의 離卦(이괘)는 쌍살문 문호 위를 장식한 밝은 모습 같기도 함인
것이다. 明夷(명이)四爻(사효)의 作動(작동)하는 의미는 그 부림을 받는 위치 소위 남을 위한다거나 다른 것을 위하여선 헌신 봉사
하는 그러한 작동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헌신 봉사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입지를 증명해 보이는 것으로서 그러한 헌신 노고 봉사행위는 그냥 행해지는
것도 설령 있겠지만 필경은 그 댓가 성이 있는 것일 것이란 것이다.
이렇게 남에게 봉사함으로 인해서 그 노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그 댓가를
받음으로 인해서 자기 입지를 내 보임과 동시에 자기의 삶을 영위하고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소위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소위 남이
무언가를 요구 염원할 때 그 없어선 안될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그런 것이 쌓인다면 나중이라도 그
자신을 도약시키는데 커다란 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 나는 소임을 받아서 봉사하는 사람 정도이나,
남의 매개체를 이어주는 중요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으로서,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이란 이런 소임 정도만 알지 매개체들이 무슨 이유에서까지 이어질려 하는 것인줄 조차는 굳이
알려할 필요도 없는 그런 위치가 된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주고받는 이유가 있을 것이나 거기까지 알 사명을 부여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반정도의 밝은 사명만 완수하는 것을 말한다는 의미가 바로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이라는 것이다.
*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
外飛神(외비신) 全體(전체) 回頭生(회두생) 노고 苦楚(고초)를 수반한 부림은 댓가를 받는 다는 것이리라
* 入于左腹(입우좌복) 獲明夷之心(획명이지심) 于出門庭(우출문정) 왼쪽 은은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선 밝음을 갈무린 [포장된 중요
한 것]중요한 것을 얻어 가지곤 문뜰을 나섬이로다
* 이는 뜻 한바를 얻어선 멀리 감을 의미한다한다
夷主(이주) 初位(초위)
卯字(묘자)를 짐으로 얻어선 그것을 요구하는 자 戌(술)에게 갖다 주기 위하여 멀리 싣고 가는 모습이다
變卦(변괘)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明夷(명이)는 밝음이
損傷(손상)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밝음이 손상되 갈적에는 삶이 어렵더라도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것을 볼 것 같으면 불 밝음을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땅 유순함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땅속에 밝음이 들어간 것이라 이래 밝음이 손상되었다는
뜻이다 爻象(효상)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五位(오위) 君主位(군주위)가 바르지못하여 陰爻(음효)로 되어
있으면서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위치의 爻(효)가 바름을 잃었으니 나머지 爻(효)들이 아무리 바른 위치에 있다한들
그어둠에 그림자를 드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최고통치자가 바르지 못하다면 그 영향은 나라전체 국민에게 미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밝음이 땅가운데로 들어간 것이 밝음을 손상시킨 것이니 안으론는 문명의 기상을 갖고
있으면서 밖으로 드러내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요 밖으로 유순한 모습을 지음이라 밝음을 가리움으로써
어리고 어리석게 보여 크게 어려움을 짓는 상황이니 文王(문왕)이 이런한 방법 흉계를 썼나니라 [ *文王(문왕)이
商受(상수)를 무너트리고 저가 임금 天子(천자)하려고 갖은 권모술수 계략 이런 것을 꾸미는 방법이 우선은 자신이 드러내놓고 대항할 힘이 없는지라
비밀스럽게 요새로 말하자면 지하조직 같은 것을 꾸며서 아주 계략적으로 商受(상수)를 망치고 저가 임금할 목적을 갖고 商(상)나라를 망치려들었다
보는데 商受(상수)가 원래도 폭군이라 하지만 이러한 계략에 말려 暴君(폭군)의 象(상)이 助長(조장)되다 싶이 하여 결국에는
文王(문왕) 아들 武王(무왕)發(발)에게 나라를 앗기는 羞恥(수치)를 당하게 되었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지키는 아홉이 도둑놈하나를 못
당한다는 게 이래 하는 말이라 할 것이다 그 지위를 앗을 목적으로 계략을 꾸미는 가운데 酒色(주색)과
폭악한 성품을 드러내게 하는 것은 목적을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거기에 놀아나는 임금이란 자는 허재비 꼭두각시가 되어 있다할
것이다 이렇게끔 문왕과 그 주위 여러 조건 상황들이 부채질하고 조장했다 봐야 오를 것이다 이래서 易(역)을 읽으면서 그 歷史(역사)의
照明(조명)을 다시하고 비틀린 것 같지만 바른 가치관을 세울수 있다는 것이다 ] 어렵더라도 곧음이 마땅하다함은
그 밝음을 어둡게 하는 것이라 안에 사정이 어렵더라도 잘 그 뜻을 바르게 할 것이니 箕子(기자)가 그러한 방법을 채택
했나니라 세상이 어두워 謀陷(모함)이 날개를 달았을 적에는 明哲保身(명철보신) 하는게 上策(상책)이란 것이다
明夷卦(명이괘)爻(효)를 가만히 훌터 본다면 그주위는 바르고 어두움은 모두 그 五位(오위)에게 밀어 넣는 모습이라 이래 자기네들만
바른체하고 주관자는 어둠으로 몰고 있는듯한 인상을 준다하리라 箕子(기자)는 殷受(은수)의 叔父(숙부)되는 사람으로써 조카인 천자를
바르게 모실의향은 없고 그 목숨만 구걸한 비겁하고 비굴한 인간인데 역사는, '중국의 好事家(호사가) 歷史(역사) 弧度(호도)하기를 즐기는 당시의
世家(세가)들은' 그를 美化(미화)하는 말을 하고 있다 易書(역서)에 彖辭(단사)에 文王(문왕)箕子(기자)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彖辭(단사)는 後人(후인)[공자가 지었다함]이 지은게 확실하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밝음이 땅 가운데로
들어간 게 明夷卦(명이괘)의 象(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응용하대 많은 무리가 모인 대중석상에 추대되어있는 상이었을
적에는 밝음을 어둡게 하여서 밝게 하나니라 하였다 소이 明哲保身(명철보신) 한다는 것이다
思慮(사려)있는 생각 지혜 게략 꾀 이런 것을 속으론 감추고 드러내 놓치 않는 대신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해 쓴다는 것을
갖다간 밝음을 가리고선 밝게 사용하는 방법이라 할 것이다 말은 줏어 담을수 없는 것 대중석상에서 장래를 생각지 않은
사려없는 말은 임시는 호평을 받는 것일지라도 그 막중한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게 있다 하리니 食言(식언)은 그
사람을 신용을 잃게 한다 하리라 말따라 생각따라 행동이 이어지는 법이라 한발자국을 떼어도 남에게 책잡힐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속으로 지혜를
갖은자라 할 것이다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간다고 너무 또 도사리다간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잡는 덫이되는 수도 있으니 교활한 생각은
짓지 않는게 낫다 아- 운세가 明夷(명이)로 밝음을 손상시킨다는 데야 항우장사 제갈량인들 당해낼 것인가 이런 말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그 왼쪽배로 들어가서 속상한 마음을 얻어서 문 뜰을 나섬이로다
하였다 爻辭(효사)解釋(해석)에서는 六四(육사)가 五位(오위) 陰(음)한氣象(기상)의 어두운 군주를 근접에서 모시고
있으면서 初九(초구)와 呼應(호응)하는象(상)이 小人(소인)이 바른 자리에 있으면서 强(강)한 爻氣(효기)로 바른자리에 있는 初九(초구)의 힘의
呼應(호응)을 받아선 어두운 主君(주군)의 心情(심정)을 태운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所謂(소위) 윗頂上位(정상위=사람의
一身(일신)으로 말한다면 머리부분 생각 꾀 이런것임)에 있는 분의 어두운 모습으로 因(인)하여 자신의 마음이 무겁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病(병)들은 主君(주군)을 輔弼(보필)하는 臣下(신하)의 입장에 서있는 형세인데 그 맡은바 所任(소임)이 무겁다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 뜰을 나서는 발걸음 아무리 呼應(호응)을 받는다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으리라 보는 것이다 그렇다하더라도 내심 밝은모습을 감추고 있으니
드러내 놓친 않지만 무슨 강구해논 대책 방안이 있으리라 보여진다하리라 자 - 그러면 爻象(효상)에서 어째서 그런 말씀을 하는지
풀어보자 易書(역서) 說卦傳(설괘전)에 보면 坤卦(곤괘)는 배라하였고 離卦(이괘)는 큰배라 하였는데 그 형상이 腹(복)의
형상이라는 것이다 離卦(이괘)는 둥그런 배불뛰기 배요 坤卦(곤괘)는 收容(수용)할 態勢(태세)가되어 있는 大地(대지) 어머니 같은 유순하고
平夷(평이)한 아주 등가죽에 가서 붙은 배고픈 배라할 것이다 離卦(이괘)는 지금 무언가 먹어 속이 더부룩해진
배인데 所以(소이) 坤卦(곤괘)가 陽氣(양기)가 들어차면 乾卦(건괘)가 되는데 生物(생물)이 음식을 먹게되면 배가찬다
그런데 그것이 소화 되려다보면 발효를 일으키게되던가 아님 異常(이상) 발효를 일으키게 되던가 하여 가스가 차서 배가 둥그렇게
일어나면서 그것은 이제 찬 중심부분이 변질되어 소화단계에 접어들었다던가 아님 이상발효로의 원인이 되는 陰(음)한象(상)을 띄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離卦(이괘)를 짓게되는데 그게 지금 둥그런 해처럼 배부른 현상을 일으킨 모습이다 그런데 坤卦(곤괘)는 배고픈
배라 비어있는 배이므로 그런 현상이 일어날리 만무 이다 그럼왜 四爻(사효)를 入于左腹(입우좌복)이라 하였는가를 먼저
해석해본다면 卦象(괘상)配列(배열)이 離卦(이괘)는 內卦(내괘) 坤卦(곤괘)는 外卦(외괘) 하였음이라 우리가 內外(내외)를
左右(좌우)로 변형시켜 말할적에는 左(좌)는 外(외) 內(내)는 오른쪽이라 한다 所以(소이) 찬배는 오른쪽 배요 빈배는 왼쪽배라 한다
그래서 그 왼쪽은 아버지가 들어가야할 자리이므로 아버지가 음양배합해서 왼쪽에 남자가서는 것이요 오른쪽은 이미 아버지가 들어가선 나올
자리이라 그래선 그 生産(생산)해내는 어머가 서게되는 것이다 이러므로 外坤卦(외곤괘)는 좌녘배가 되는데 그初入(초입)
四位(사위)가 움직였음이라 좌쪽배로 들어간 作用(작용)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獲(획)明夷之心(명이지심)이란 이제 그 들어간 입장에서
全體(전체)卦象(괘상)을 살펴 볼적엔 밖으론 坤卦(곤괘)가되고 속 안으로 離卦(이괘)가 있는지라 이래 밝음을 損傷(손상)한 心(심)
離卦(이괘)를 얻은 것이 되는 것이다 즉 수순이 그렇게 돌아간다 보는게 타당하다 그런다음 뜰을 나섬이라 하였는데
이제는後半(후반) 卦變(괘변)한 狀態(상태)에서 그 作用(작용)을 말하는 것이라 四位動(사위동) 하여 卦變(괘변)하면 龍(룡)
震卦(진괘)가 되는데 震卦(진괘)는 東方(동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가 솟는 방위이다 소이 해뜨는 것을 밝음이 손상된 것을 얻어 갖고
그 門(문)을 나서 오르는 모습인 것인데 왜 해가 솟는데 밝음이 損傷(손상)되었다 할 것인가 그것은 黎明(여명) 동트는 형세가 밝음이
손상된 모습이란 것이요 [아주 환한 대낮 같지는 않다는 뜻임] 그 해의 熱氣(열기)가 아직 달아오르지 않은 상태로서 서늘한 아침공기
신선한 시기가 그렇다함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리되면 그 爻辭(효사)에 메인 말씀이 온전하고 원만하다
할순없지만 다풀려진 것이라 볼수있겠다 해는 차츰차츰 차오르면서 그 밝음 손상된게 治癒(치유)되는 것이라 熱氣(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그 밝기를 더해간다는 의미이리라 물론 우리가 해를 볼적에는 일단 해가 솟으면 밝음에 差等(차등)은 크게 못 느낀다해도 그
열기의 차등은 있는 것이다 그것을 갖고서도 밝음이 손상 된게 治癒(치유)되는 것으로 보면 타당하다할 것이다 한나절이 지나면 해는 서로
기울고 차츰 그 열기는 식어지는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그 달아오른 공기 지나침으로 인함과 오후의 햇살 데움을 더하는지라 이래 오후 늦게가 더
덥게된다 하리라 陽氣(양기)가 坤(곤)方(방)을 門(문)으로 해서 들어가선 서북하늘에 잠들어 있다간 아주 朔方(삭방)에서 그 단꿈을 푹빠져 있는
상태인데 이를 지나면 篤實(독실)하게 머무른다 소이 에너지가 다시 채워진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선 東方(동방)에 와서 다시 동트는
현상이 震卦(진괘)의 모습인 것이다 巽卦(손괘)는 陽氣(양기)가 자라고 陰氣(음기)가 내려 굽히는 現狀(현상)이 된다 할 것이고
離卦(이괘)는 태양이 자기 위치에 와서 한창 밝은 상태를 말해준다 하리라 卯酉(묘유)沖破(충파) 相間(상간)의 일인데 해가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떨어짐을 그려 주는게 明夷(명이)라할 것이라 四位動(사위동)은 卯酉 (묘유충)이 卯戌(묘술) 適合(적합)의 相間(상간)의 일로
돌아서니 (충)을 받다 合(합)으로 돌아서선 해가 빛을 發(발)하다 지쳐 자는 모습이라 이래 어둠이 豊滿(풍만)卦(괘)로 돌아서는
것이다 水氣(수기) 漫然(만연)하여 먹구름이 午字(오자)태양을 가리우고 雷電(뇌전)을 일으키는 象(상)이 바로 雷火豊卦(뇌화풍괘)인
것이다 태양의 기운[그 빛나는 실력 熱氣(열기)의 實力(실력)]을 앗는 것이 바로 구름장이다 丑(축)丑(축)은 구름장인데 午申(오신)
해가 가는데 丑亥(축해) 구름장이 지나가면서 해를 가리우는 현상이 곧 明夷(명이)에서 卦(풍괘)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卯字(묘자)가
初位(초위)에 있어 태양의 氣力(기력)을 살린다하나 이것은 구름장 지나가고 난다음 해가 다시나오는 상태를 그려 주는 역할을 한다하리라 구름장가는
亥丑(해축)을 앞세우고 맨 끝에 메어달려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所以(소이) 일차 먹구름때가 지난다음 날이 개인다는 뜻이니 그 한창
지나가는 구름장의 위세가 대단하다하리라 그 구름장丑(축)이 지금 世主(세주)로서 嫌惡(혐오)스런 태양의 기운을 앗아선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飛神(비신)선 것을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丑亥酉(축해유) 이다
四位(사위)官性(관성) 丑字(축자)가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
이다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午字(오자) 財性(재성)의 生(생)을 받는모습이다 이로 因(인)하여 그 구름장의
驛馬(역마) 亥字(해자)도 태양의 驛馬(역마)申字(신자)에게 회두생을 받는 입장이요 그 驛馬(역마)를 生(생)하는 上位(상위)
酉字(유자)또한 戌字(술자)官性(관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입장이다 지금 그러니까 세주가 한창 힘을 써서 나가는 모습이니
세주입장으로선 경쟁자가 있다하더라도 그리 나쁘다하진 못하리라 그런데 이것이 暗雲(암운)을 이 힘을 써서 나가는 것이라 이러한 밝음이
손상된 구름장을 얻었다는 것인데 그것이 필히 좋다고만 할 것인가 이런 내 일편 생각이 든다 于出門庭(우출문정)이라 하는 것은 내괘를
內展閣(내전각)으로 본다면 外卦(외괘) 初入(초입) 四位(사위)는 그門(문)이나 뜰이 된다하리라 그러니까 지금 세주가 구름장이니까
밝음을 손상시킨 것을 갖고선 그 문뜰을 나서는 모습인 것이다 속상한 마음 흉심을 품고 길을 나서니 남을 해쳐
내가 덕을본다한들 그 무슨 좋은일이 될것인가? 분한 마음이 들더라도 눌러잡고 동요치말라 했다 내가 동하지 않는데야 무슨 남을 해칠 일이 있으며
그 應報(응보)를 받는다 하랴 두놈이 같은 모습으로 진행하다 원진을 만나게되니 되려 그 잡혀죽는 신세 되었다고 한풀이를
하게되니 원진을 行事(행사)하는 者(자)와 그 두놈이 서로 상대방을 해친꼴 이라 도대체 누가 구름장이며 태양인지를
모르겠도다 丑(축)이 寅(인)을 업어드리는 구조에서 그렇다 했다 * 한꺼번에 가는 두 마리의 살무사를 잡게되었더니만 그
응보가 그 잡는자의 팔을 부러트린 것으로 나타 낫는데 同舞(동무) 比肩(비견)의 어깨 죽지를 날렸다는 것이다
本卦(본괘)에는 世主比肩(세주비견)이 元嗔(원진)을 만난 꼴이요 此卦(차괘)에다 비긴다면 世主(세주) 劫財(겁재)가 元嗔(원진)을 만난
形勢(형세)가 된다하리라 그런데다가 世主(세주)動(동)하여 元嗔(원진)을 만난격이 되었으니 좋을게 없었다는 것이다 對相(대상)이
合(합)을 만나서 구원을 받는다하나 外卦(외괘) 三位(삼위)가 모두 合成(합성)하여 逆剋(역극)이되니 금극목 목극토가 되는지라
世主(세주)土氣(토기)가 골몰한 모습이다 그런데 목기가 금기를 뒤집어쓰니 세주 되려 살아난다 하리라 亥(해)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길흉 상반격이라 하였다 노력하면 성공한다 했다 寅(인)이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관성이 움직인것이니
動爻(동효)午字(오자) 印綬(인수)를 도우게 될것이라 재수대통 대길하다하였으나 官厄(관액)을 조심하라했다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좋았다가 나뻐지는 모습이다 처음엔 合(합)이 움직였으니 吉(길)할래기요 그合(합)이 比肩(비견)을 업어드리는 형세가
되었으니 내합을 갖고 갈것이라 방황하게된다는 것이다 辰(진)이 丑(축)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劫財(겁재)가
退却(퇴각) 부담을 같이지는 놈으로 되니 운수대통이라 하여 本(본) 流年運(유년운)이 과택이 남몰래 홀아비를 만나는 격이다 그러나
알사람은 다 안다 횡재수에다가 부자되는 운세이다
*明夷(명이) 飛神(비신)섬은 東西(동서) 卯酉(묘유) 상간에
亥丑(해축)夜經(야경)이 든것이라 태양이 지구 반대편에 있다는 뜻이다
* 일거리를 얻어 갖고 일하러 나서는 모습, 아침에 일나가는 모습,
路爻(로효)에 역마를 앞세우고 부탁 받은 짐을 전달 하러 가는 모습 이런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初爻(초효)에 卯(묘)의 짐을
원거리 전달 상위 들어오는 戌(술)에게 갖다주는 그런 현황의 사안이 된다는 것이다
* 435 豊之革卦(풍지혁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動
午 亥
世
亥
丑
卯
* 大人(대인) 虎變(호변) 未占(미점) 有孚(유부)
* 이것은 眞太陰(진태음)이라하는 未(미)가 예예기를 낸 것이 세주이라 그래선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하여선 한단계 더내려 동질성의 비견을 만들고선 그를 역마화 하여 丑(축)이란 수레를 에위고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모습인데
卯字(묘자)는 진태음의 근근기 소위 동방 달뜨는 문인 것이라 소위 달뜨는문이 있어야지만 달이뜬다는 것이리라[달뜨는 문이기도하지만 태양을 어서
하늘높이 오르라고 하는 태양의 봉죽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으로 혁의 비신이선 모습인데 세주근기 酉(유)가 동작하여선 퇴각하는 모습을 지음에
소위 萎縮(위축)되는 모습을 지음에 진태음은 그 진취하여선 태양을 끄는 역마 소위 태양의 먹이 申(신)의 근기가 되고선 태양을 수레로 에위고 그
접속 시키는 형태이라 이는 마치 꽃이 아주 크게 활짝 흐드러지게 피어선 그 아름다움을 내뿜는데 때맞춰 봉접 아주 좋은 넘이 날아들어선 접촉을
하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內(내) 飛神(비신) 亥丑卯(해축묘)는 대상으로서서 아주 잘 봉죽해 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그러한 상태라는
것이다, 동물로 말하자면 임신을 하겠다는 암놈이 성기가 가지껀 부풀려져선 있는 상태에 때맞춰 좋은 숫것의 양근이 아주 탁 들어맞게 접촉한 상태를
그린다할 것이다 未占有孚(미점유부)라는 것은 미리 점치기도전에 사로잡힘 있을 것이라는 것인데 그 말도 맞는 말이라할
것이지만 상위 未字(미자)가 점쳐 볼진데 그 포로를 갖게될 것이란 그런 의미도 된다할 것이라 소위 활짝핀 꽃이 그에 적합한
봉접을 갖게될 것이다 이런 논리가 된다는 것이리라 占字形(점자형)을 가만히 분석해 본다면
소위 입, 구멍 여인의 생식기 옥문 벌린데 고환
달린 양근이 박히는 모습을 그려 주기도 한다할 것이다, 또는 도끼 곡괭이 등으로 네모 사물을 찍는 모습, 사람이 印章(인장) 자루를 잡고 권리를
행사하려는 모습 등등이라 할 것이다
* 435 豊之革卦(풍지혁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動
午 亥
世
亥
丑
卯
九五(구오)는 大人(대인)이 虎變(호변)이니 未占(미점)에 有孚(유부)-니라
구오는 대인이 호랑이로 변함이니 점치기 전에도
사로잡힘 있으리라 본래의 뜻은 점치지 아니할 적에....
이렇게도 해석,
대인의 변함은 점치는 것이
아니다,점칠 것 없다 , 등등의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호랑이는 대인의 형상이라 변한다 함은 가죽털을 털갈이 하여 얼룩무늬가 세뜻[색색]하게 한다는 것이라 대인에서 인 즉[대인이
존재한다면] 스스로 새롭게 하여 백성을 새롭게 함을 극한 경제에 이르게 함이나니 하늘의 도리에 순응하고 사람의 시기를 때마춰 호응 하나니
九五(구오) 陽剛(양강) 中正(중정) 함으로서 變革(변혁)을 시키는 주인 인 지라 그러므로 이러한 형상을 갖는다 占(점)하여 이러함을 얻으면
이러한 호응함을 같게 될것이라 그러나 역시 필히 스스로 그 점치기 전에 시기에 사람이 그 이같음을 이미 신용케 하게 하여야 할 것이니 이에 좋기
그래야만 마땅함을 사용하게 된다 할 뿐이니라
* 傳(전)에 하길 九五(구오) 陽剛(양강)한 才質(재질)과 中正(중정)한 德(덕)으로써
높은 자리 대인의 위치에 거하여 대인의 도덕으로서 천하의 일을 변혁시키어 마땅치 아니함이 없고 때맞추지 아니함이 없는 것이라 허물인 바를 변화
시키고 사리를 불꽃처럼 들어내게 하는 것이 마치 호랑이의 가죽무늬와 같다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이르길을 호랑이가 龍(용)으로 변한다 하는 것이고,
호랑이는 大人之象(대인지상)이라 함인 것이라,
변한다 하는 것은 사물을 변환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호랑이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대인의
이 무섭게 변하는 것을 말함이니 대인의 변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大人(대인)은 中正(중정)한 道理(도리)로서 변혁시키는
것이라 그렇게 불꽃처럼 들어나 밝게 나타난다는 것이니 점을 대하지 않고서도 그 결탄코 그 지당함을 알 것이라 천하 필이 알게된다는 것이라 천하가
어지러움에 大人(대인)이 혁명할 적에는 그 점을 기다리지 않고도 결단코 그 지극히 마땅함을 알아서 신용케 된다는 것이라
象曰大人虎變(상왈대인호변)은 其文(기문)이 炳也(병야)-라
상에 말하대 대인이 호랑이처럼 변한다 함은 그 가죽무늬가 불꽃처럼 타는
뜻이 빛나는 것을 말함 이나니라
* 傳(전)에 하길 사리를 밝게 들어내게 하는 것이 호랑이의 가죽 얼룩무늬 타는 뜻한 불꽃 밝은 성함과
같다는 것이리니 천하 사로잡히지 아니 하는 것이 있을 건가 인가이다
五爻(오효) 大人(대인)虎變(호변) 未占(미점)有孚(유부)의 瓦卦(와괘)작용은 억센 운명 드센 것을 만남을 뜻하는
天風 (천풍구)괘에서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작용으로 진행된다 소이 호랑이가 어흥- 변하려고 咆哮(포효)하고 나온다 는 것은 그 입이 보이지
안을 정도로 먹이를 크게 넘치도록 물어 재키려는 작용이라는 것이고
背景卦(배경괘) 現狀卦(현상괘)를 볼 것 같으면 大人(대인)
虎變(호변)은 그 童蒙(동몽)을 배경으로 하는 데 소이 하룻강아지 철부지 아이가 초롱 초롱 총명하니 그 받아드릴 태세가 잘 되어있는 모습을 한
상이 大人(대인)이 범 같이 변하는 배경괘가 된다 이에서 變換(변환) 度量(도량)이 넓은 자세를 가진 대인이 호랑이로 변하는 형상은 그 걸려드는
變換卦(변환괘) 雷火豊卦(뇌화풍괘) 五爻(오효)를 볼 것 같으면 어두운 세상에 밝은 태양이 나타나선 밝은 빛을 비춰주는 것처럼 그렇게 호랑이의
품위와 얼룩가죽 옷을 입은 상이 밝은 文章(문장)을 가지고 오는 그런 현상이라 하는 것이다 이래 경사롭고 명성을 날릴 일이 생긴 것 같다는
것이고 그 背景卦(배경괘)는 별처럼 초롱한 童蒙(동몽) 과는 달리 知識(지식)力量(역량)이 풍부한 渙卦(환괘)五爻(오효) 그 王(왕)의 임한
것처럼 자신의 力量(역량)을 땀을 비오듯 흘리며 씻어내는 듯 한다는 것이라 그 씻어낸 모습 무역거래에 쌓아 논 모습이 그 누구도 건줄 수 없는
君王(군왕)의 形勢(형세)를 한 것처럼 대단하게 크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씻어내고 거래함으로 인해서 山積(산적)한 去來(거래)內域(내역)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넉넉하게 나눠줄 수 있는 입장이 된 형편 그런 것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交互卦(교호괘) 火澤 卦(화택규괘) 二爻(이효) 일을 주선하는 이를 막을 길에서 만나면 허물이 없다는 것으로 되어지는 데 이것은 범이 交互(교호)됨으로 인해서 어긋나 그 일을 주선하는 상이 떳떳치 못한 계책을 쓰는 陽虎(양호)로 되었다는 것이라 양호를 對抗(대항)하는 孔子(공자)로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 양호가 설치한 함정 덫에 양호가 그 길목지점에서 기다리고있는데 공자가 걸려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 交互卦(교호괘) 變換(변환) 火雷 卦(화뢰서합괘) 二爻(이효) 죄인의 코를 앙팍지게 물어 뜯는 것은 말썽이 없다는 것으로 서 공자가 떳떳치 못한 양호의 계락에 걸려드는 죄인이 되었는지라 그 공자의 시건방진 코를 납작하게 하여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 이래 잘난 체 하는 자들에게 그 시건방지게 나대는 것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더 크게 깨우치게 하기 위하여 훈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변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라 소이 지금 孔子(공자)가 陽虎(양호)의 戰術(전술)을 되받아 치기 하려다간 큰 코를 다친 상태 돼지고기 속에 뾰족한 뼈 [웃음속에 칼이 숨어있는 것처럼=또는 뛰는 놈 위에 나르는 놈 있는 것처럼, 政治(정치)九段(구단)에게 걸렸다는 것임] 가 숨어있는 것을 미쳐 모르고 먹다간 큰 코를 다쳐 피가 흐른다 그 도도한 코가 납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이런 내용으로 易(역)을 배우려는 후에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는 爻氣(효기)라는 것이고 이래 그렇게 활동하는 孔子(공자)象(상)을 나이 젊은 패기에 찬 젊은이로 보아선 그 활동의 무대가 붉은 먼지를 밟는 상으로 비유하고 [이것은 젊은 시절 활동 무대를 넓은 사회로 본 것이다] 해맑은 미풍양속이나 나라의 규범이나 예절을 가지고 경쟁하는 모습이니 자손이 榮貴(영귀)하니 食傷(식상)福德(복덕)이 旺(왕)해진 것은 官(관)을 야시[없수히] 보고 犯(범)한 것[범법 행위를 짓는 것]이라 그 囹圄(영어)의 몸이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고 .猛虎(맹호)가 산속 에서 나오니 그에 대치되는 대립 각을 세우는 것은 신령의 낚시등 덫 함정이 조화를 일으키는 龍(용)으로 변하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식상 복덕 연회잔치[말 잔치]를 벌였으니 雨順風調(우순풍조)하여 백가지 곡식이 풍요로워 지는 것 같다는 것이며 그런 陽虎(양호)의 입장 獄(옥)을 설치한 입장으로서는 큰 大魚(대어)를 낚는 모습인지라 봄 삼월이 저물으니 꽃이 떨어져 열매를 맺게 되었다는 것이고 메마른 대지에 비를 만난 격이라 소가 푸른 풀에서 태평하게 잠을 잔다는 것이고, 모든 시름을 떨쳐 버린 것이니 구름을 해쳐 달을 보는 형태이라 창공에 휘영청 걸린 달이 어찌 아름답지 않을 것인가 하고, 이렇게 있어 변환 대는 것은 巳(사)나 亥(해) 相間(상간) 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라 사월달 시월달을 말하는 것으로 된다 할 것이다 (서합) 二爻(이효)의 배경은 水風井卦(수풍정괘) 二爻(이효)의 飛神(비신)亥(해)와 그것이 交互(교호)되어 나간 渙(환)五爻(오효) 巳(사)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이렇게 뒤에서 받쳐주는 爻氣(효기) 定(정)한 것으로 그 時期(시기)를 알게 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火澤 (화택규)는 艮(간) 土宮(토궁)으로서 그 생김을 꽃이 흐들어 지게 핀 형국으로도 볼 수도 있는데 지금 세주가 꽃 속에 꿀로 誘導(유도)되어 있는 모습인지라 어찌 蜂蝶(봉접)을 貪動(탐동)하게 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二爻動作(이효동작)은 蜂蝶(봉접)이 그 꿀을 먹겠다고 貪動(탐동)하는 모습 마치 먹을 것을 보고선 침을 흘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傷官(상관) 福德(복덕) 酉(유)가 그 근기를 든든하게 달았다 해선 官人(관인) 木氣(목기)를 야시보는 행위를 하니 소이 봉접아 어서 날라오라 하니 官人(관인)卯(묘)가 앞제 당하는 듯 여기는 지라 자기를 야시 본다고 동작 퇴각 하면서 官廳(관청)으로 화하는 모습을 짓고선 그 자기 보다 더큰 관청을 만들어 더 큰 木氣(목기)宮(궁) 卦(서합괘)를 관청 獄(옥)으로 삼아선 그 야시 보던 자를 그 根(근)을 잡아들이니 소이 艮(간) 土宮(토궁)은 未(미)가 土氣(토기)로서 그 성질을 대변하여 主導權(주도권) 頂上位(정상위)에서 四位(사위)로 銳氣(예기)를 내 밀어서 世主(세주)역할을 하게 하였던 것인데 이제는 獄(옥)속에 잡혀들은 罪人(죄인) 신분의 주도권위 세주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艮土宮(간토궁) 전체가 작은 꽃 흐드러진 것으로 보인 것이 되어서 그 사람이 따선 입 속에 먹어치운 가둔 형태가 되었다는 것으로서 소이 옥을 채운 형태를 그리는 지라 옥의 입장으로서는 배가 찬 모습인지라 富者(부자)가 되었다 볼 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하고 그리곤 火澤 卦(화택규괘)에 해당하는 것은 죄인으로 갇힌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말하자면 공자가 마을 목 지점에서 양호가 설치한 함정에 걸려 잡혀 들어선 그 자신을 미뤄주던 그 전체 따르던 무리들 모두가 陽虎(양호)의 입속 배속에 들어간 형세 그러니깐 옥을 가득 채운 코납작이들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한마디로 잘난 체 하든 무리들이 팍 약코 죽었다는 것이다
革卦(혁괘) 五爻(오효) 大人(대인) 虎變(호변)의 顚到體(전도체)는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 솥이 알차 내 짝이 병들었음일세 지금 나의 짝이 아기를 배었음일세 나에게 접근치 못하게 하면 길하리라 하는 형세를 띠는 것이리라 그 革卦(혁괘) 二爻(이효) 顚到體(전도체) 火風鼎卦(화풍정괘)二爻(이효)는 아기를 밴 상태 그 陰爻(음효) 노란 금 귀걸이의 솥귀 바른 자세를 갖는 게 이롭다는 형의 動(동)하기 以前(이전)段階(단계) 天風 (천풍구)괘 산 버들 망태의 노란 참외를 담아선 빛이 새어 나온다 밝음을 먹음은 모습이니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으리라 한 상태에서 온 것 그 그래서 火風鼎卦(화풍정괘)를 지은 것 그 배경괘는 水雷屯卦(수뢰둔괘)로서 지금 아기가 子宮(자궁) 頂上(정상)에 들어 成長(성장)하는 모습 이런 것을 통틀어 본다면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는 아기를 키우는 상태로서 가운데 배가 통통하다는 것이고 그 행동을 조심성 있게 행하라는 것이라 이에서 변한 火山旅卦(화산여괘) 二爻(이효)는 그 걸려드는 爻辭(효사)를 보면 人生旅程(인생여정)을 가는 나그네가 쉬려고 숙소를 들게 되었다 나의 일을 도울 수 있는 노잣돈 과 말 잘 듣는 소년 심부름꾼 아이도 얻게 되었다는 爻氣(효기)가 걸려들은 모습이라 이것은 정신 세계의 떠도는 영혼이 그 여인의 뱃속 子宮(자궁)을 쉬어갈 숙소로 삼아선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 먹고살 양분이 충분하다는 것으로 비유된다 할 것이니 삶을 도울수 있는 자본금 경비는 母胎(모태)로부터 나오는 충분한 영양분이며 그래야만 커질 수 있는 건축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고 아기가 성장하는 것은 資本(자본)으로 자기 몸 궁궐을 짓는 것으로 비유된다 할 것이다 그러려면 심부름꾼 아이 助役(조역)도 필요한 것이라 그 부수적인 집을 지으면서 생긴 쓰레기도 치워야 할 것이니깐 말이다 이래 숙소에 들어선 편안하게 쉬어 갈 것이란 것이리라 換骨奪胎(환골탈태) 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 배속에 있던 그러한 영향을 고대로 펼친다 할 것 같으면 그야말로 인생여정을 가는데 아름다운 삶이 되지 않을까 도 여겨보는 것이고 이것은 어느 가정의 가장으로 비유한다면 숙소는 아내 資本(자본)은 아내의 내조역량 동복은 그 자식으로 비유된다 할 것이리라 이래 大人(대인) 虎變(호변) 未占(미점)有孚(유부)의 顚到體(전도체) 火風鼎二爻(화풍정이효)는 매우 좋은 짝이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할 것이라 아무튼 이런 것을 종합해 본다면 革命之事(혁명지사)에 大人(대인) 虎變(호변) 未占(미점)有孚(유부)는 매우 좋은 것이라 할 것인데 그 항상 역전세가 있다는 것을 易(역)은 逆(역)하여 가리키고 있다 하리라
* 大人(대인) 虎變(호변) 未占(미점) 有孚(유부)
酉亥(유해) 어둠이 午申(오신) 밝음으로 변형한 모습이다 木旺(목왕)
大人(대인)이 銳氣(예기) 午(오)로 기운을 몰아 근기 진취한 역마를 먹음이니 범이 우왕-- 포효하는 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兩虎(양호) 爭肉(쟁육)처럼 먹이로 거처를 옮기니 未占(미점)에 봉죽하는 對相(대상) 丑(축)卯(묘)를 갖게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만 볼것이 아니라 世根(세근) 喪門動作(상문동작) 衰退(쇠퇴)하는 것은 세주로 하여금 對生(대생)을 받는 먹이 午(오)를 물리어선 아래 同質性(동질성)의 비견 단계극을 만들어선 初位(초위) 卯字(묘자) 그 세주 근근기 진취한 戌(술)에 적합으로 접속 시키는데 중간다리 역할을 자처 회생 수용하는 너그러운 大人(대인)의 자세를 뵈임이라 이래 점치지 않아도 자연 그 태도를 본받을 포로들 있다는 것이고 그 대인의 회생 정신으로 인하여 그 접속 만나 보게 되는 자들이 자연 감사의 표시로 포로화가 될 것이란 것이다 이래 점치지 아니해도 사로 잡히는 포로 있다 하였음인 것이다 所以(소이) 卯字(묘자) 丑字(축자)位置(위치)로 退位(퇴위)하여 頂上位(정상위) 後世主(후세주) 申(신)을 감사의 표현으로 그 내조자가 되어선 봉죽 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래 되면 午字(오자) 관록을 얻으면 물론 자식 까지 두게될 것이란 것이다 이래 同人之上爻(동인지상효)가 시골 마을로 내려와 보니 자신의 그리던 情人(정인)이었던 여인이 정상위 남의 부인이 되어선 아이까지 두게 되었다는 괘상이 바로 革卦(혁괘)로 화한 것인데 다시 그 五爻(오효)의 陽位(양위)마져 動(동)하고보니 그 大義[(대의- "아 - 나의 부인이 당신의 정인이 었소 그렇다면 회포를 푸시라" 이런 뜻 그 적합 죽이 동기 마디로서 필히 남년간 내외라는 뜻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저 어릴적 손꼽 친구가 소이 동기마디 에 해당한다할 것이니 소이 한 고향 출신이 同氣(동기)마디로 표현된다는 것이다. 鄕(향)이 같은 것을 뜻한다 하리라 )]를 보이는지라 五位(오위)陽爻(양효)가 上位(상위) 戌(술)에게 [동기 마디를 내 처가 되게 함으로서 이래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하곤]감사 하례 한다는 표현으로 卯字(묘자)를 돌리려 함에 申字(신자)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보이는 모습인지라 천상 卯字(묘자) 서방님의 큰뜻에 감복 받아선 일편단심 민들레가 되어선 大人(대인)의 부인 역할 변함 없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을 그 범처럼 사납게만 나댄다고 푼다면 그 匹夫(필부) 武人(무인)의 强猛(강맹) 하게 나대는 것을 虎變(호변)으로 여기게 된다할 것이다
* 이것은 眞太陰(진태음)이라하는 未(미)가 예예기를 낸 것이 세주이라 그래선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하여선 한단계 더내려 동질성의 비견을
만들고선 그를 역마화 하여 丑(축)이란 수레를 에위고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모습인데 卯字(묘자)는 진태음의 근근기 소위 동방 달뜨는 문인
것이라 소위 달뜨는 문이 있어야지만 달이 뜬다는 것이리라 [달뜨는 문이기도 하지만 태양을 어서 하늘높이 오르라고 하는 태양의 봉죽자 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으로 革(혁)의 飛神(비신)이선 모습인데 세주 근기 酉(유)가 동작하여선 퇴각하는 모습을 지음에 소위 萎縮(위축)되는 모습을
지음에 진태음은 그 진취하여선 태양을 끄는 역마 소위 태양의 먹이 申(신)의 근기가 되고선 태양을 수레로 에위고 그 접속 시키는 형태이라 이는
마치 꽃이 아주 크게 활짝 흐드러지게 피어선 그 아름다움을 내뿜는데 때맞춰 봉접 아주 좋은 넘이 날아들어선 접촉을 하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內(내) 飛神(비신) 亥丑卯(해축묘)는 대상으로서서 아주 잘 봉죽해 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그러한 상태라는 것이다, 동물로 말하자면 임신을
하겠다는 암놈이 성기가 가지껀 부풀려져선 있는 상태에 때맞춰 좋은 숫것의 양근이 아주 탁 들어맞게 접촉한 상태를 그린다할 것이다
未占有孚(미점유부)라는 것은 미리 점치기도 전에 사로잡힘 있을 것이라는 것인데 그 말도 맞는 말이라할 것이지만 상위
未字[(미자=임신할 여인에 해당하는 자)]가 점쳐 볼진데 그 포로를 갖게될 것이란 그런 의미도 된다할 것이라 소위 활짝핀 꽃이 그에
적합한 봉접을 갖게될 것이다 이런 논리가 된다는 것이리라 占字形(점자형)을 가만히 분석해 본다면, 소위 입, 구멍 여인의 생식기 옥문
벌린데 고환 달린 양근이 박히는 모습을 그려 주기도 한다할 것이다, 또는 도끼 곡괭이 등으로 네모 사물을 찍는 모습, 사람이 印章(인장) 자루를
잡고 권리를 행사하려는 모습 등등이라 할 것이다
變卦(변괘) 澤火革卦(택화혁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革(혁)은 變革(변혁)한다는 의미이다 변혁은 새로시작되는
甲(갑)에 죽 己日(기일)이라야만 네 사로잡혀 드리니[너 그러한 變革事實(변혁사실)을 성실하게 믿게되리니 ] 크게 형통해질
것이고 크게 형통해질수록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마땅해져서 뉘우침이 없어지리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불 밝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못 즐거움 小女(소녀)를 상징하는
兌卦(태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位置(효상위치)는 九四(구사)만 바른 위치가아니고
그를 제외한 爻(효)들은 바른 위치이다 所以(소이) 綱領爻(강령효)가 바르지 못하다는 것은 變革(변혁)해 짐으로 인해서 그 익혀서
바르게 해준다는 것이다 익힌다는 것은 되삼는 것이니 [ * 자꾸만 날것을 살마 익힌다는 의미임 ] 그리되면 먹을수 있을 정도로 모든게
바르게 된다는 뜻이리라
단사에 이르기를 변혁은 물과 불이 서로 生息(생식)=[ * 나는 살고 너는 죽으라 하는
뜻]하려 드는 것이니 소이 같이 있으면서 상대방을 이기고 자기의 굳건한 힘의 위치를 확보해 두려는 것이다 두
계집이 같이 살면서 그뜻을 서로들 얻지 못해서 얻을려 활동하는 것을 갖다가선 변혁이라 하는 것이라 첫 번째의 짝 새로 시작되는 여섯
번째 날이라야만 이에 믿게된다는 것은 변혁시켜서 믿게 하는 것이라 밝게 문채 남으로서 깃거워 하여 크게
형통함으로써 바르어 지는 것이니 [ * 크게 형통함은 바름을 쓰고자하는 것이니 ] 혁명은 정당한 것임일세 그
뉘우침이 이에[너] 없어질 것이니라 하늘땅이 변혁하여 사계절이 이루어 졌으며 商(상)나라
湯(탕)임금과 周(주)나라 武王(무왕)이 革命(혁명)하여 하늘도리에 順(순)하게 따르고 사람의 도리에 순응 한
것이니 혁명하는 시상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못 가운데 불이 들어 있는
것이 變革(변혁)하는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잘 관찰하여 응용하대 달력을 잘 만들어 계절의 適期(적기)를 밝혔나니라
하였다 農耕社會(농경사회)에 들어올수록 계절의 변화를 잘 읽을수 있게 해야만 농사짓는데 도움을 주어 백성의 삶이 윤택해지고
따라서 나라 살림도 윤택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동)함은 큰사람이
범같이 변함이니 점치지 않하여도 사로잡힘 있으리라 革命時象(혁명시상)에 中正之德(중정지덕)을로 頂上位(정상위)에 있으면서
對相(대상)에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이래 큰사람이 범처럼 변화하는 모습이니 점치지 않이해도 吉(길)하다하였다
생각해 보라 나라의 혁명 사회집단의 혁명 이런 집단적인 大變更(대변경) 改革(개혁)은 덩치가 크고 큰 것인데 小人(소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그것이 대의 명분이 시대따라 뚜렷하게 바르지 않으면 변혁 할 수 있겠는가를,... 聖人(성인)도 시대를 따른다고 한때의 유행도
크게 따져선 혁명에 속하는 일이라 할 것이다 이처럼 변혁시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봄이 여름으로 바뀌고 여름이 가을로
바뀌고 묵은해가 새로운 해로 바뀌는 것등 이런 것은 말하자면 큰 덩치 대인이 중정지덕을 갖고 자연의 법칙 대상에 호응을 받아 범처럼 바꾸어지는
작용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범처럼 바꾸어지는 모습은 점칠 것 없이 사로잡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소이 革命力(혁명력)의 威勢(위세)에
눌려 吉凶(길흉)을 論(논)하기도 전에 섬기겠다고 追從(추종)하는 세력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것이 힘에 빌붙어 살겠다는 好期(호기)를
捕捉(포착)해서 잃지 않겠다는 배알이 없는 아첨세력이나 先見之明(선견지명)을 갖었다는 기회주의자들 이런 족속들이라 할 것이다 요즈음은
이런자 들이 득세를 하여 혁명세력과 상부상조하여 부귀를 향유한다고 볼수 있겠지만 예전에는 이런 무리 부텀 우선
除去(제거)해 치웠으니 漢初(한초) 蕭何(소하) 曹參(조참)이 呂(여)氏(씨)추종세력을 제거함이 그러했고 曹操(조조)가 또한 좌우로 갈라놓고
그렇게 하였다 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亥酉未(해유미)
이다 所以(소이) 外卦(외괘)의 못의 물은 順生(순생)으로 내려 흘러 아래 불을 끄고자하고 內卦(내괘)의 불은 逆剋(역극)으로
타오르면서 내려오는 물을 대항 말려 치울려 하는 상황으로 같이 있는 형세이라 물이 내려 올때는 불이 '칙'하고 꺼질려 할 것이고 불이
불꽃이 심하게 번성할 때는 물은 水蒸氣(수증기)가 되어 되말려 그勢(세)가 밀려 올라간다 할 것이다 이런 것을 이용하여 익히는
방법으로 쓴 것이 바로 솥이라 물과 불 사이에 차단 막을 둔게 솥 밑바닥인데 물을 내려오지 못하게 하여 불로 데우는 현상이 솥의 현상이라 그래선
삶아 익혀 변혁해서 먹는 [*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 물을 아래로 못 내려가게 하고 불로
뜨겁게 달구니 물이 고만 끓어 氣泡(기포)현상이 발생 내려오려는 힘이 되말려 오르게 된다 만약상 솥 밑을 구멍을 뚫어 실험한다면 타던 불은 고만
꺼지고 말 것이다 이런 작용상황을 지금 飛神(비신)선 것으로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물 끓는 상황이 丑(축)을 솥
밑바닥으로 하여 물이 連生(연생)해서 내려와 담긴 모습 즉 물이 가득한 솥인데 지금 그 작용이 四位(사위) 亥字(해자)
世主(세주)性(성)이 對相(대상) 卯字(묘자)를 生(생)하는데 이것은 불붙은 나무라 소이 에너지 계속탈수 있는 여건[힘]을 만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長生之位(장생지위)에 있는 亥中(해중) 甲(갑)木(목)이 帝旺位(제왕위)로 돌아와서 火局(화국)의 沐浴地(목욕지)가 되었는데
원래 그 자리[初爻位(초효위)를 가리킴]는 寅字(인자) 자리이라 寅中(인중)丙火(병화)가 長生(장생)의 불로 불을 붙친 狀況(상황)에
辰字(진자)가 견디지 못하여 丑(축)으로 退却(퇴각)한 상황[ 솥 밑바닥이 불힘에 달은 현상 辰字(진자)는 水庫(수고)로 바다라 본래
金氣(금기)를 生(생)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 바다에 金氣(금기)가 많고 많으나 원체 넓은지라 微弱(미약)해 보이는데 이것을 물을 말린다면
金氣(금기)가 한곳으로 모여들 것이다 소이 물을 증발시키면 바닷물에서 소금이 나오는 현상과 같다하리라 ] 인
것이다 丑(축)은 金庫(금고)인 것이다 原來(원래) 酉字(유자) 金氣(금기)가 丑(축)으로 歸元(귀원)하는 것이나 지금 여기
對相(대상) 構造(구조)상 丑(축)이 酉字(유자)를 生(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所以(소이) 물담긴 솥에 불을 때니까 수증기가
발생하여 하늘에 오르는 現狀(현상)이 土生金(토생금) 酉字(유자)가 밖에[外卦(외괘)] 있으면서 위로 올라가면서 生(생)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酉字(유자)는 水氣(수기)의 前段階(전단계)로 물알갱이가 모여든 雨露(우로)라 하기도하고 그 여기선 오르는 수증기에 가까운
현상을 그려 준다할 것이다 그리되면 구름장의 단계 하늘에 뜬 土氣(토기)가 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雨露(우로)의 前段階(전단계) 구름
未字(미자)요 未字(미자)가 모이면 즉 물알갱이가 모이면 비[金局(금국)의 酉(유)는 帝旺位(제왕위)로 雨露(우로)의 얼굴이 된다 하리라
]가되는데 이것이 다시 내려 오는 樣相(양상)을 그려준다 하리라 하늘에 뜬 구름장은 따지고 보면 對相(대상)亥字(해자)
水氣(수기)를 말려 올린 것이라 三位(삼위)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킨 作用(작용)이 된다하리라 이렇게 순환 상생하여 구름 비 물
수증기구름의 연속이 변혁하는 作用(작용)象(상)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작용상에서 五位(오위)가 움직였다 所以(소이)
亥字(해자) 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
이다 五位(오위)酉字(유자)文性(문성)이 動(동)하여 退却(퇴각) 申字(신자)됨에 上位(상위) 未字(미자)는
進身(진신)되어 戌字(술자)가되고 四位(사위) 亥字(해자)兄性(형성)은 午字(오자)를 進頭剋(진두극) 하게되었다 이를
類推(유추)解釋(해석)한다면 아래 내괘 불로 인하여 물이 끓어서 하늘에 올라 구름장의 세력이 커진 모습이다 그러니까 五位(오위) 酉字(유자)
水蒸氣(수증기)가 오르면서 그힘이 다하여 前前(전전)段階(단계)로 退却(퇴각)하여 놓으니 그것이 커져서 戌字(술자) 구름장이 된 것이란
것이다 世主(세주)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라 아래 亥字(해자) 담긴 물을 손상시킨 것은 사실이다 그래 갖곤 구름장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動主(동주)가 自己役割(자기역할)을 다하여 그 힘이 빠져 퇴각한 상황을 그려주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구름장을 이루는 段階(단계)隨順(수순)이 酉申未(유신미)가 되는 것이다 未(미)로 退却(퇴각) 해야지만 구름이 되는 것인데 그申字(신자)로
걸치듯 하여 未字(미자)로 나가게되니 중간에 뜬蒸氣(증기) 또는 활발하게 오르던 증기 힘 미약해서 조금씩 오르는 수증기로 되었다
이렇게 힘이 미약해지니 世主(세주) 亥字(해자)가 자기를 도우던 力量(역량)酉字(유자)가 도우지 않고 퇴각함에 에너지 고갈될 형편이라 그래서
午字(오자)로 性質(성질) 變形(변형)시켜 입化(화)하여 退位(퇴위)한 申字(신자)를 먹이로 물고자 함인 것이다 水氣(수기)가
火氣(화기)를 부리고 火氣(화기)가 金氣(금기)를 부리는 상황이라 金氣(금기)를 받아 와 야지만 세주가 견뎌낼 판인데 지금 五位(오위)
作用(작용)狀況(상황)으로선 있던 水氣(수기)마져 바닥이 날지경이라는 것이다 五位動(오위동)은 世主(세주)
協助者(협조자)가 動(동)한 것이라 처음엔 먹이를 물려주는 등 吉(길)하겠지만 나중은 그힘이 微弱(미약)해지는 것이라 크게 吉(길)하다볼 수
없다 하리라 불로 변혁하는 시상에 亥字(해자)玄武(현무)가 午字火氣(오자화기) 口舌(구설)을 문것이라 이것이 對相(대상)에게 氣力(기력)을
損失(손실)當(당)하는 입장에서 아무리 三位(삼위)亥字(해자)[*上位(상위)未字(미자)에게 牽制(견제)를 받고 있음]에 의지하여 그 힘차게
먹이를 문다해도 좋다할게 없다하리라 恰似(흡사) 陰凶(음흉)한 자가 其力(기력)이 蕩盡(탕진)되니까 구설낀 물건을 먹을려는 것과
같다하리라 世主(세주) 밑바닥이 枯渴(고갈)된다 不正(부정)의 힘으로 먹고살던 게 枯渴(고갈)된다 周圍(주위)가
呼應(호응)해 주는 이도 없고 내其力(기력)만 앗을려는 자일 뿐이다 그래선 변혁치 않을수가 없었는데 범처럼 변하고 보니
世主(세주)자리를 回頭生(회두생)하고 나와선 그 文書(문서)位(위)로 돌아가선[* 所以(소이) 이판 저판 죽겠는지라 혁명해서 나를 살리는 자리로
나아간다] 對相(대상) 丑字(축자)의 生(생)을 받는지라 丑字(축자)는 占(점)치기도 전에 봉죽해 들어오는 그 威勢(위세)에 눌린 사로잡힌 자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뭔가 혁명하는 일은 위험스럽고 크게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크게 혁명하고 보니 결국엔 길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兩(양) 長生(장생)머리를 가운데로 둔 木(목)三合局(삼합국)이 墓庫(묘고)로 歸元(귀원)해 들어가는 原來(원래)飛神(비신) 선
모습인데 이것이 卯戌(묘술)適合(적합)의 다리단계를 만들어준 모습이니 卯字(묘자)가 五段階(오단계)剋(극)을 밟고나아가 그 짝을
얻게된 형세이라 卯戌(묘술) 合火(합화)하여 그 빛깔이 붉은 노을 구름이된 모습이다 정열에 불을 태우던 卯字(묘자)가 하늘높이 올라가
자기 짝을 만났다 그래 붉게 빛나는 것이 석양의 노을 빛 같이 화려하다 그러나 그것은 구태의연한 낮이 다가고 새세상의 밤이
온다는 예고이다 노을빛 세계는 밤의 화려한 繁華街(번화가) 같다할 것이다 혁명은 한 시대를 열어 꽃피운다
* 아래 比肩(비견)이 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구조에는 비견이 원진살을 맞은 것이라 형제가 좋다할게 없는데다가 喪門(상문)이 動(동)
한것이라 이래 服制(복제)를 말하게 된다 그러나 比肩(비견)이 元嗔(원진)을 맞고 大處(대처)를 끌어드린 것은 世主(세주)에겐 官祿(관록)이
되는 것이라 또 財祿(재록)도 입에 문격이 되었으니 大事(대사) 혁명할 때 고달고 어려운일은 대신 동무가 멍에를 지고 내겐 그 祿(록)을
취득해다준 결과 이라 이래 길하다 하였다 家內事(가내사)에 형제없는 이에겐 좋다할게 있을 것인가?
丑(축)이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우선 丑(축)이 動(동)하였으니 나를 극하는데 뭣이 좋다 할 것인가? 寅字(인자)가
世主(세주)合(합)인데 比肩(비견)과 妬合(투합)꺼리이라 利權(이권)다툼을 벌일 꺼리[件(건)]인데 내가 반드시 차지한다는 보장 있겠는가
더군다나 酉字(유자) 元嗔(원진)이 動(동)한 상황에서.... 대상에게 기운을 앗기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데 그것은 기력을 앗아
낼려는 현혹거리에 불과하다 하리라 丑(축)寅(인)方(방)으론 가지말고 초상집도 드나들지 말라 했다 辰(진)이
亥字(해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世主(세주)喪門(상문)金氣(금기)가 動(동)한 상황에서 관귀가 동하여 비견을 물어드리는데 官鬼(관귀)
辰字(진자)가 動(동) 하였으니 우선은 世主(세주)를 親狎(친압)하려 들것이라 그래선 自己(자기)適合(적합) 酉字(유자)의 기운을
돋구게된다 그러면서 비견 경쟁상대자를 물고드니 하나도 이로울 게 없다 그러니까 관록을 엉뚱하게도 자기를 도와야할 酉字(유자)
西方(서방)金氣(금기)가 갖고 간다는 것이라 西方(서방)金氣(금기) 人(인)을 조심하라하였다 그러나 變革(변혁)時運(시운)이라
意外(의외)의 관록 횡재운도 있다하는데 이것이 錯簡(착간)된말인 것인지도 모른다 寅(인)이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에서는 투합거리가 역량을 앗는 놈으로 화하였는데 吉(길)한말을 할리없다 우선 寅(인)이 動(동)하였으니
適合(적합)거리가 움직였는데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 動主(동주) 酉字(유자)를 元嗔殺(원진살)을 놓을 것이라 酉字(유자)가
喪門殺(상문살)이니 元嗔(원진)이 到 者(도충자)로 化(화)하여 충동질함에 세주역량을 할타 하늘로 올리는 상황이라 損財(손재)가
莫甚(막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金性(금성)을 조심하라하였다
* 436 豊之火卦(풍지화괘)
飛神(비신)
戌 巳 世
動
申
未
午
酉
亥
丑
卯
上九(상구)는 王用出征(왕용출정)이면 有嘉(유가)-니
왕께서 복종치 않는 무리들을 征服(정복)하려고 군대를 동원 정복하려는데 사용하면 아름다움을 갖게 될 것이니
* 傳(전)에 하길 九(구)가 陽氣爻(양기효)로써 上位(상위)에 처하여 이제 離卦(이괘)걸림의 장차 마치려함에 존재하는 지라 夕陽(석양)이 타는 듯 강하고 밝음이 극한 지점인 것이다 밝으면 잘 빛 출 것이고 강하면 잘 결단할 것이라 , 잘 빛추면 사악함을 살피는데 넉넉하고, 잘 결단 내면 큰 것을 형벌 하는데 넉넉해질 것이다 ,
折首(절수)코 獲匪其醜(획비기추)-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王用出征(왕용출정)하야 有嘉折首(유가절수)-오
獲匪其醜(획비기추)니 .....
賊將(적장)의 머리만 베고 그 더럽지 아니한 것을 얻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
광주리를 얻대 그 더러우면 허물 없다, = 그러니깐 그렇게 귀결지어진다는 것이니 지난 것을 귀감을 장차 삼게 하려고 그렇게 귀결짓는 행위가 될
것이란 것이리라 ,
원래 獲(획)字(자)를 破字(파자)해 보면 개犬字(견자)옆에 艸頭(초두)아래 새 (추)字(자)하고 또
又字(우자)한 字(자)이다,
艸頭(초두)는 二十(이십) 스믈 이라 하는 의미 인데 개가 두 구멍[ 二(이)는 둘이고 十(십) 단위 제로는
구멍이다] 새추자 또 又字(우자)는 작은 새 두 마리라는 것으로서 , 개라는 넘도 그 바람난 건달을 의미하고, 작은 새란 넘 들은 아뭇 때나
저희끼리 생각나면 교미 올라탄다 그러곤 남방 주작 구설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匪字(비자)는 광주리에 진짜가 아닌
似而非(사이비)한 것 그러니깐 자기 껍질 허물을 고대로 벗어논 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種子(종자)씨는 그 자기는 아니더라도 자기를 닮은 형태를
그릴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似而非(사이비)하다하고 그 자기 생긴 허물을 벗어 논 것이라 한다 , 其字(기자)는 집을 지은 형태도
되겠지만 그 사다리를 세워논 층층 가리키는 모습도 된다, 醜字(추자)는 서방 귀신이라 하는 뜻인데 닭구酉字(유자)는 西中有一(서중유일)한
글자이다 창문으로 지금 一字(일자)가 드나드는 모습 날日字(일자)가 이렇게 지평선 수평선에 가라앉으면서 빛을 위 구름장으로 뻗치는 모습 여러
가지 형태가 나온다 ,
이것을 종합적으로 해석해 보면 , 개 잡넘 처럼 나대어선 음탕한 새들 행위처럼 그 접할 것을 얻어서는 그 자기
닮은 껍질을 광주리에 벗어 노으려 하는 행위인데 고루거각 층계집에 들어가선 [홍루등 계집끼고 노는 행위] 서방귀신을 만나게될 것이니 서방
귀신이라 하는 것은 아주 농익고 성숙한 것을 의미하는데 가을이 서방 酉字(유자)度數(도수)라 그 농익은 것을 말하는데 그러한 귀신을 만나다는
것인데 그만큼 사람의 정신을 홀릴 정도로 美麗(미려)하다는 것이리라 서방은 남근 午(오) 所謂(소위) 太陽(태양)이 떨어지는 방위로서 그
火氣(화기)의 死地(사지)이다 金氣(금기)는 午字(오자) 太陽(태양)이 그 淫亂(음란)行爲(행위)를 짓게하는 沐浴支(목욕지)이다 이래 남방
巳午未(사오미) 태양 해가 그 극한 지점에 이르러선 그 서방 석양 무렵의 해떠러지는 형태를 만났다는 것인데 그렇게만나는 것은
无咎(무구)= 소위 无字(무자)는 龍(룡)이 여의주를 물은 형태의 글자 雲雨(운우)의 樂(락)을 주관하는 것이고, 용이 비를 내린다는 의미
그러한 비를 내리는 행위 모습 咎字(구자) 담요 깔게 위에 여자를 누이고 남자가 올라가선 곡갱질 하는 것은 별문제 없다 별허물 될것이 아니다하는
것으로서 음양행위가 잘 맞는다는 그런 가리킴의 말이다, 곡갱이질 하는 丁字(정자)는 원래 젊은 청장년 壯丁(장정)을 의미하는 뜻으로서 그 기운이
패기 있고 젊어서 씩씩한 행위의 모습을 그리는 글자인 것이다 , 이상의 말은 어느 내용을 염두에 그리고 서술한 것이니 반드시 그러하다고는 볼
수가 없지만 그렇게 지금 필자의 머리에서 그려진다는 것인데 조조가 장수를 정벌할제 그 장수 숙모를 犯(범)하는 의미를 지금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런 것을 본다면 그 易書(역서)가 후대에 조금 이렇게 첨가되거나 변질된 것이 아닌가하고 아님 그전에 이미 그러한 것을 겪거나 내다보고선
敍述(서술)한 형태인 것이 工巧(공교)하게도 後世(후세) 事案(사안)과 잘맞아 떨어진 것인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끔 한다 할 것이다,
* 강하고 밝아선 멀리 위엄의 진동함이 미쳐서 형벌이 氾濫(범람)하지 않음인지라 허물없는 길이 된다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王用出征(상왈왕용출정)은 以正邦也(이정방야)-라
상에 말하대 왕이 정복하려고 출정하는 것은 나라를 바르게 함일세라
*
왕이라 하는 것은 이러한 上九(상구)의 덕을 사용함으로써 밝게 비추어서 강하게 결단함으로써 천하의 악함을 살피고 없애는지라
그러한 까닭에 나라를 바르게 다스린다, 강하고 밝은 것은 윗 된 길 인 것이다 .
나라를 바르게 한다는 것은 一身(일신)으로
말한다면 삐뚤어진 마음을 고쳐먹게 하여선 바른길로 나가게 한다는 것으로서 그 過誤(과오)를 깨닷게 하여서는 거울을 삼아선 장차 장래의 자기
立地(입지)를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되게 한다는 뜻이다
* 해질 무렵 석양이다 망신당하는 조조다, 세주 진두로 원진을 생하고,
해가 지는 서방의 근근기 역할을
해 가지고는 서방의 銳氣(예기)를 內宮(내궁)까지 뻗친 모습이다 卯字(묘자)東方客(동방객)이 丑字(축자) 수레를 타고 亥字(해자)
驛馬化(역마화) 하여 오르는데 서방이 역마 근기 역할을 하는데 세주는 그 서방의 근근기가 되어 동작한 모습인데 진두 술 원진에게 껄끄러운 것을
털어 놓으니 그 예기 申(신)을 먹고 오르는 태양인들 온전할리 없다는 것이다 태양이 서방 死地(사지)를 회두극 치면 내리는 기운이
끈킨 아래 묘자객 태운 축자 수레를 끄는 亥字(해자)가 힘을 못씀에 亥字(해자) 가만히 있을리 없다는 것이라 야습
巳(사)를 충파 시키려 함에 혼쭐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酉亥(유해)로 수작 걸지 말고 午申(오신)으로 야료부릴 생각 말라는 것이 다 제꾀가
제빠지는 함정을 판격이 되어선 저가 잘못하면 수모를 받는 운세가 온다는 것이라 이래 상위 戌字(술자)만 折首(절수)해 치워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두머리가 잡힌 것이라 모든 게 다 순종을 해 따른다는 것이다
* 한 마디로 말해서 굵게 놀으란 뜻이다 , 작은 꿀단지에 맛들이다간 몸 망가진다 는 뜻이다, 본전도 못찾는 상술은 미끼만 따먹으려다간 오히려 크게 걸리는 고기 포로가 된다는 것이다
* 王(왕)이 出征(출정)시키는 장수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니 그 적장의 괴수만 지지 눌러 제압할 것이라 그 추접하지 않은 것을
얻어야지만 허물없다 하였는데 그 飛神(비신) 서는 것을 보면 五位(오위) 동작과 같은 飛神(비신)이 서도 그 뜻은 犬羊之(견양지) 差異(차이)라
오위는 陰爻(음효)가 주도권 위에서 동작 세주가 삼위로 내려가게 되지만 상위 동작은 陽爻(양효)가 동작 세주가 五位(오위) 그 적합위로 가게된다
이래서 그 소이 주도권을 잡은 적의 괴수를 지지 눌러선 얻는 형태 적합을 취하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세주 적합 申(신)
즉 그 제압 당한 敵將(적장)이 아래 단계극을 성립 시켜서는 세주 요구하는 기타 여러 비신과 관록을 끌어올리는 형태를 취하지만 만약상 그
私腹(사복)을 채우기 위하여서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丑字(축자) 수레를 탐낸다면 그 수레를 끄는 亥字(해자) 역마의 충극을 받아서는 혼쭐이
난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대의 명분을 세워서 그 적장을 제압하기만 하면 되지 그 사사로이 잇속을 채우려다간 망신을 당한다는
그런 의미가 된다는 것이다
上位(상위) 陽爻(양효) 動作(동작)은 힘센 장수가 그 힘 약한 主君(주군) 정상위를 올라탄 모습인지라 이래
曹操(조조)가 漢(한)王(왕)을 위협하여서는 그 적을 정벌한다는 핑계로 위권을 쓰는 모습인지라 이래 또한 그 위협하여 그 장수의 권한을 얻어 낸
다음 적장의 괴수를 또한 제압하여서는 그 威權(위권)을 부리는 형태도 그린다 할 것이다
* 끝끝내 나간 머리, 연생 받은 亥(해)를 끊어 버리고 그 미천하고 추접한 丑字(축자)를 봉죽[사랑]하려들지 말아 야만, 별 허물 없게될 것이다 그러니까 亥(해)근 酉(유)를 회두극 작용으로 끊어치우는 것이다, 丑(축)은 後世(후세) 천하 午(오)를 망가트리는 원진이다 , 근접 未字(미자)를 홀대하고 絶世佳人(절세가인)이라 하여 丑(축)이란 미천한 後宮(후궁)을 들이지만 결국은 나라 천하를 망가지게 하는 꺼림칙한 것이란 것이리라 亥(해) 역시 세주를 克破(충극파)하는 자이라 이래 그 현란하게 유혹하는 것이 있더라도, 넘어간다면 망신을 당한다는 것이리라, 이래 連生(연생) 내려가는 기운을 거둬들이고 午(오)를 기름지게 한다면 거긴 後世主(후세주)處(처)로 세주 同氣(동기)나은 데로 진취하는 모습이요 대상 木生火(목생화) 하는 卯(묘)를 보고 서게 될 것이라 이래 풍요로와 진다는 것이요 卯字(묘자)가 단계극을 밟고 오르다보면 상위 戌(술)과 합해 合火(합화)를 이룰 것이라 이래 그 세주火性(화성) 기운이 旺(왕)해진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離(이)는
떨어지다간 걸려 모인다는 의미이다 또 불 밝음 태양을 상징하기도 하고 하늘에 해가 걸리던 하면 곱게 보일 것이니 곱다는 뜻도 통한다
한다 아뭍튼간에 떨어진다, 걸린다, 곱다, 모인다, 밝다, 뜨겁다, 조급함, 등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離卦(이괘)의 象(상)일적에는 굳건하고 바르어야 지만 마땅하니 형통하나 유순한 암소를 기르는 듯
하면 吉(길)하리라 하였다 易書(역서)해석에서는 祭祀(제사)때 모인 사람들이 마음의 밝은 형태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렇게 모여 있을 적에는 곧은 행동만이 이롭고 유순하고 화목함을 의미하는 암소를 祭享(제향)의 犧牲物(희생물)로 쓰면 그 밝고
유순한 것의 歆饗(흠향)을 받은 神(신)께서 그러한 의미의 福(복)을 내려줄 것이므로 길해진다는 의미이리라 離卦(이괘)는
盛運(성운)이라 한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小成(소성) 離卦(이괘)가 (겹)으로 모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이로 인하여 內卦爻(내괘효)들은 바른위치가 되지만 外卦(외괘)의 爻(효)들은 바름을 잃은 위치가 된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離(이)는 걸린다는 의미이니 해와 달이 하늘에 걸렸으며 백가지 곡식과 풀 나무들이
땅에 걸려 붙었으니 거듭 밝음으로 바름에 걸리게 하여 천하를 그렇게 감화시켜 이루어지게 하나니라 부드러움이 가운데 바르게 걸렸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하니 이래서 암소를 育成(육성)시킴이 길하니라 하였다 陰(음)한 爻氣(효기)가 五位(오위)나 二位(이위)에
있는 것을 가운데 있다 함이요 바르다는 것은 그 위치가 五位(오위)에 있는 것은 바르지 않다 할 것이나 그 不偏 不黨(불편부당)하게
陰爻(음효)가 치우쳐 있지 않다는데서 바르다 하는 의미를 찾는 것이라 할 것이다 거듭 걸림으로 因(인)해서 바르어 진다는
것은 겉은 不正(부정)한 것 같아도 그 內容(내용)은 바르게 된다는 것이니 또는 위치 移動(이동)이나 內外(내외)顚倒(전도) 일의
자리바꿈의 작용으로 因(인)해서 바르어 진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그렇다면 그반대 해석도 나온다 할 것이니 소이 일의
자리바꿈으로 인해서 바르지 않는 현상도 일어난다 할 것이다 불[火(화)]이란 것은 겉의 작용으로 볼적엔 무언가를 消盡(소진)시킴으로
으로 인해서 火氣(화기)란 에너지를 얻게된다 그 무언가를 消盡(소진)시킨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바르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그 熱氣(열기)나 밝음을 생산해내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는 볼 수 없다 하리라 우리가 燮理(섭리)의 法則(법칙)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음식물을 먹는 것처럼 그러한 원리라 보면 되는데 適者生存(적자생존)논리에 의거해 남을 먹어치우는 행위는 옳다할수 없겠지만
나의 입장 삶을 위해서 라는 데는 하등에 탈잡을게 없다 하리라 이러한 모순된 형태로 이루어진게 바로 火(화)卦(괘)가
代辯(대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대상 서로 호응치[받아주지] 못하는 이해관계가 성립된다고도 할수 있다 하리라
工産品(공산품)의 입장에서 볼적에 그 공산품의 원료는 바르지 못한 것이라 할지라도 일단 공산품이 되면 바르어 진 것이라 할수도 있다하겠다 이래서
離卦(이괘)는 是我非他(시아비타)나 犧牲(희생)의 입장에 설적에는 非我是他(비아시타)가 된다 하리라 所以(소이) 어느
한쪽의 입장을 바르지 않는 것으로 함으로 인해서 어느 한쪽은 바르어 진다는 것이니 호응치는 아니하나 그렇게 반대입장에 있게 함으로서
시비를 兩立(양립)시켜 보인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밝은 것 두개로 만들어진 것이 離卦(이괘)의
形態(형태)이니 [*小成卦(소성괘)에 있어서고 陽(양)그른효 두 개있고 陰(음)그른효가 하나있어 이루어진 모습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內外(내외)離卦(이괘)를 갖다가선 두개의 밝은 것이 모여 離卦(이괘)를 만들은 것을 의미한다하리라 ] 큰사람이 응용하대 밝음을 연달아 승계
시키는 방법 채택함으로 因(인)하여 四方(사방)을 비추었다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動(동)함은 王(왕)께서 나아가 征伐(정벌)하면 아름다움이 있을 것이니 그 對相(대상)의 머리 [首長(수장)[만
베고 얻는 게 그 더러운 게 아니면 [ 추접하게 나대지 않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조조가 그
목적하던 바를 정벌하여 성공했는데 그 아주머니를 욕보임에 절취부심한 조카에게 망신을 당해 쫓겨난다는 것이니 더러운 행위는 이루었던 일마져
망가트리게 될 것이니 그런 것을 조심하라는 뜻이다 上九(상구)가 對相(대상)은 받아주지 않고 近接(근접)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六五(육오)와 죽이 맞는 狀況(상황)이 柔弱(유약)한 임금을 올라탄 不正(부정)하지만 强力(강력)한 힘을 가진 將帥(장수)와 같다는 것이다
그 강력한 힘을 가진 장수를 지금 六五(육오)에 있는 君主(군주)가 大將(대장)으로써 出征(출정)시켜서 敵勢(적세)를 정벌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렇게 되면 필경 敵(적)을 제압하게 될 것이나 그 내용이나 괘생긴 형태 화려하고 고운 전리품에 신경을 쓰다보면 망신을 당하는 수가 있음이라
그런데 신경쓰지 말면 별문제 없다 함인 것이다 하는 행위가 호응받아 먹혀들지 않기 때문에 獲(획)非其醜(비기추)요 머리만
벤다는 것은 그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六五(육오)와 죽이 맞는다는 뜻이요 所以(소이)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首長(수장) 威權(위권)가진
자에게만 먹혀드는 狀況(상황)이니 그자에게만 굴복을 받는다는 것이요 그렇게되면 모든게 그의 명령을 받게되는지라 자연 모두를 항복 받은게 된다는
것이요 私事(사사)로운데나 些少(사소)한데까지 일일이 신경을 쓰다보면 되려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다
對相(대상)이 呼應(호응)치 않는 것은 그 대상의 爻氣(효기)가 현재 六二(육이) 中心(중심)잡은 자의 방패막이가 되었는 象(상)이라 나를
치려하는 敵將(적장)일 래기지 나를 받아줄 그런者(자)는 아니란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도 이러한 논리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酉未巳(유미사)로 서있는데 巳字(사자)兄性(형성)이 太歲(태세)
上爻(상효)에서 世(세)를 잡고있는데 亥字(해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 卦(육충괘)이다 이러한 육충괘가 卯字(묘자)가 오단계 극을 타고 오르면서 마치 병풍이나 주름 접듯 卯戌(묘술)
適合(적합)하여 크게 접히는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이러한 形象(형상)인데 世主(세주)가 動主(동주)가 되어 움직인
것인데 그것은 適當(적당) 要求者(요구자) 適合(적합)을 얻기 위해서인 것이라 그 나머지를 바란다는 것은 지나치다하기보단 그 世動主(세동주)에게
有利(유리)한 작용이 크게 없다는 것이다 世主適合(세주적합)이 五位(오위)에 接續(접속)된다 소이거북하고 혐오스럽지만 自身(자신)의
力量(역량)을 빼어 아래로 내리면서 戌(술)申(신)午(오)가 접속되게 하는 것이라[* 이것은 要求(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敵將(적장)을 잡기
위한 不得已(부득이)한 전쟁 작용이다] 이리되면 戌未(술미)가 適合(적합) 自身(자신)의 要求(요구)할 것을 生助(생조) 만들은 것이 되는데
所以(소이) 이것이 頂上位(정상위)에 接續(접속)되는 適合(적합)[申字(신자)]이라 이래 敵(적)의 首魁(수괴)[未字(미자)]의
氣運(기운)을 앗아내는 모습이 돤다 할 것이다 그 首魁(수괴)를 얻는 努力(노력)으로 因(인)하여 五段階(오단계) 剋(극)의 다리가 성립되면서
初位(초위)에 있던 生助者(생조자) 卯字(묘자)가 타고 오르면서 元嗔(원진) 洩氣者(설기자) 戌字(술자)를 適合(적합)시켜 合火(합화)를
만들음에 所以(소이) 戰爭(전쟁)하느라고 앗겨지던 自身(자신)의 其力(기력)을 補完(보완)함과 同時(동시)에 自身(자신)은 適合(적합)을
얻게되면 그를 제압할수 있는 水性(수성)의 位置(위치)로 化(화)하는지라 이래 敵將(적장)만 얻으면 아름다움으로 化(화)하지만 그
對相(대상)이 呼應(호응)치 않는 狀況(상황)인데 그 더럽게 얻으려들다간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바로 對相(대상)의
亥字(해자) 剋(충극)者(자)에게 抑制(억제) 當(당)한다는 것이요 [* 戰爭(전쟁)에 나간 將帥(장수)가 敵陣(적진) 敵勢(적세)이 에 있는
아름다운 계집으로 인하여 눈에 쌍커풀이 쒸워 호림 당한다 그렇게되면 그 장수를 잡을려는 계책에 떨어지게 된다 ] 그 뒤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부려 活用(활용)하는 者(자)이니 내 其力(기력) 쏟는데 그러잖아도 嫌惡(혐오)스런 元嗔(원진) 戌字(술자)인 데다가
利權(이권)다툼 三刑(삼형)을 하려 들 것이요 내 其力(기력)도 火生土(화생토)로 앗으려들면서 丑字(축자)는 또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는 者(자)이라 卯字(묘자)가 適合(적합)의 미끼를 얻지 않는 狀態(상태)에서 自身(자신)의 其力(기력)을 앗아 재키려는 巳字(사자)를 반가와
할리 만무라 즉 이렇게 돌아감으로 因(인)해서 그 對相(대상), 속으로 점점 반듯한 여인과 같은이를 건드리면
않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曹操(조조)의 例(예)를 들은 것이다 아뭍튼 그래도 조조는 그 여인과 통정을 하고 혼쭐이나
도망을 갖지만 나중에 득세를 하여 포용하고 수용하는 자세를갖은 넓은 기량을 보임으로 인하여서 그 장수를 자신의 수하로 만드는데 성공하여 요긴하게
써먹는다 이렇게 해서 많은 것을 가르켜 주고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면을 그려준다 할 것이니 卦(괘)의 象(상)에 君子(군자)라
아니하고 大人(대인)이 應用(응용)한다 했음은 바로 이러한 것을 두고 하는 뜻이라 한때의 과오를 반성하고 큰그릇 노릇을 하게된다면
천하를 얻는데 一助(일조)를 하는 장수까지 얻게된다고 할수 있는데 어찌 큰사람의 포용하는 자세가 아니고는 가능하다 할 것인가 이다
이래해서 時空(시공)을 超越(초월)하여 연달아 비추는 빛이 되는데 하물며 사방을 비춰서 밝게 함인야야 말할나위 있을 것인가
이다 *군자는 도덕을 지키는 者(자)이고 大人(대인)은 그것을 뛰어 넘은자라 할 것이다
陳宮(진궁)이는 고지곧대로 倫理(윤리)를 지키는 도덕군자이고 曹操(조조)는 小(소)를 犧牲(희생)시켜 大事(대사)롤
圖謀(도모)하려는 大人(대인)의 그릇[자질]이라 하는데 시비 가치관은 각자가 다른바가 있다하리라 卦(괘)가 金木(금목)局(국)이
對決(대결)을 하고 있는 樣相(양상)이다 亥字(해자)가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구조에서는 분수밖을 탐내다간 되려
불리하다하였다 爻辭(효사)설명처럼 亥字(해자)는 世主(세주)를 剋(충극)하는자라 이롭기만한게 아니지만은 그래도 관성이라 이놈이
世主(세주)氣力(기력)을 앗는 辰字(진자)를 물어드려선 元嗔(원진)을 맞는지라 어찌 좋다 할 것 이 있겠는가 이다
洩氣者(설기자) 丑(축)이 進身(진신)된 모습이요 내 혐오스럽게 힘들게 일하는 戌字(술자)를 沖破(충파)하는 자요 世主(세주)가 動(동)해
원진을 맞는 상황에서 세주대상 亥字(해자)가 同性(동성)이 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對相(대상) 또한 元嗔(원진)이라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하였다 初位(초위)木性(목성) 操縱(조종)이니 목성을 조심하라하였다 離卦(이괘)가 내려 三位(삼위)까지 連生(연생)하는
것인데 世主(세주) 驛馬(역마)가 안으로 끌려들여 卯字(묘자) 木性(목성)이 부리는 丑字(축자)에게 잡힌바 됨인지라 그런데
이 丑字(축자)가 進身(진신)되어 한창 그힘 을 돋운 상황이 바로 亥字(해자)가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木性(목성)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丑(축)이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勤愼(근신)하면 길하다 하였다
丑(축)이 動(동)한 것은 卯字(묘자)의 부림받기 위해서요 世主(세주)氣力(기력)을 連生(연생)으로 내려받아선 잡기위한 卯字(묘자)의
一顆(일과)中(중)에 그 度具(도구)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動(동)하고보니 되려 卯字(묘자)의 劫財(겁재)四寸(사촌) 寅字(인자)를 업어드리
는결과를 낳는지라 對相(대상)이 元嗔(원진)이 間接(간접) 접속되는데 이것은 對相(대상)亥字(해자)의 大處(대처)요 그속에 合(합)인
寅字(인자)가 자기짝을 구하기 위해서 움직인 것이라 寅字(인자)가 亥字(해자)를 適合(적합)시켜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性(성)으로
化(화)하고 卯字(묘자)役割(역할)을 退位(퇴위)시키는 작용을 할 것이라 이래 吉(길)한말을 하게 되는데 큰 재물은 對相(대상)이 호응치 않는
것이니 바라기 어렵고 작은 재물은 근접에서 죽이 맞는 상황을 그려주는 것이라 얻는다하였고 집안이 화평 자손을 의미 하는 官鬼(관귀)
亥字(해자)가 적합을 얻음에 영귀해 지고 敵將(적장) 한사람을 제압시킴에 그 部下(부하) 대중이 귀속되어 도우는 형세라 했는데 분수밖을 탐하지
말아야한다 하리라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으니 우선 辰(진)이 妬 (투충)을
물어드리는 것이니 되려 세주 보호격이다 생각해 보라 서로 자기 디딤돌로 쓸려하는 판에 쌈질하게 될 것이라 이바람에 세주 살아나고
辰(진)이 世主(세주)適格(적격)을 생조 하는데 一助(일조)를 할 것이라 물론 원진 충파가 있어 나쁘다 할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자기 거북스런
일을 대신 거들어 주겠다는 자이라 그 일의 손실 당하는 위치를 빼앗는다고 하등에 투덜댈 사항이 아니다 백사 순성 소원 성취 한다
했다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吉凶(길흉) 相伴(상반)格(격)이라 하였다 于先(우선)
寅字(인자)가 動(동)했으내 對相(대상)官鬼(관귀) 剋(충극)者(자)가 適合(적합)을 얻을 것이라 이래 횡재나 생남이라 하였고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지라 午字(오자) 劫財(겁재) 損財(손재) 口舌(구설)者(자) 의 뿌리가 되는지라 그리된다 하였다
豫(예)는 利建侯行師(이건후행사)하니라
예비라 하는 것은 그 둘러리 자기를 잘 보조할 수 있는 제후 울타리를 세우며 그런 다음 전쟁을 하게되는 군사를 움직이는 것이 이롭나니라
*잔주에 하길 豫(예) 즉 미리 방비하고 준비한다는 것은 화락 하다는 뜻이다 왜냐 근심거리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선 대비 할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인심들이 화락 해서야만 그 윗전에 호응하게 된다 九四(구사) 하나의 陽爻(양효)가 上下(상하)의 모든 陰爻(음효)로 부터 呼應(호응)을 받게되니 그 뜻을 행함을 얻게된다 또 써 小成(소성) 坤卦(곤괘)로써 小成(소성) 震卦(진괘)를 만났는지라 유순함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그 괘 준비함이 되는 것이라서 그 점이 제후 임금을 세워선 군사를 사용하는데 이롭게되는 것이다
彖曰豫(단왈예)는 剛應而志行(강응이지행)하고 順以動(순이동)이 豫(예)라
단에 가로대 예비한다는 것은 강함이 호응함이며 의도하는 것을
실행 할수 있게되고 유순함으로써 움직이는 것이 예비하는 것이라
*괘의 체질과 괘의 덕으로서 괘의 명분과 의미를 해석함이다
豫順以動故(예순이동고)로 天地(천지)도 如之(여지)온 而況建侯行師乎(이황건후행사호)여
예비라 하는 것은 유순하게 원리에 입각하여선
활동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늘땅도 같이 하려 들것인데 하물며 둘러리 보조역할 울타리역할 제후를 세우고선 그 군사를 행함에서야 말할 나위랴
* 이는 괘 덕으로써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天地(천지)- 以順動(이순동)이라 고로 日月(일월)이 不過而四時(불과이사시) -不 (불특)하고 聖人(성인)이 以順動(이순동)이라
則刑罰(칙형벌)이 淸而民(청이민)이 服(복)하나니
하늘땅이 유순한 원리로써 운행하는지라 그러므로 해와 달이 지나치게 행하지 아니하여서
사계절이 어긋나지 않고 성인이 유순하게 활동하는지라 법과 형벌이 맑아선 백성이 복종하나니
傳(전)에하길 거듭 상세하게 말하건대 유순하게 움직이는 도리를 살펴본다면 그 하늘땅이 유순한 원리로써 운행하여선 해와 달이 도수를 어긋나게 넘기지 않아선 사계절의 행함이 넘치거나 어긋나지 않는다 성인이 유순하게 활동하는지라 그러므로 경영하는 것이 바르어선 백성이 착함에 일어나선 형벌이 맑고 간략해져선 만백성이 복종하게되는 것이다
豫之時義(예지시의)- 大矣哉(대의재)라
예의시기와 그 의미 자못 크다할 것이다
*말씀을 극한도수로 하여선 그큼을 찬미함인 것이다
象曰雷出地奮(상왈뇌출지분)이 豫(예)니 先王(선왕)이 以(이)하야 作樂崇德(작악숭덕)하야 殷薦之上帝(은천지상제)하야
以配祖考(이배조고)하니라
상에 가로대 우레가 땅에서 일어나선 떨침이 예비하는 것이니 옛 임금님이 응용하여선 음악을 만들고 덕을 숭상하여선
번성하게 상제님에 천거하야선 조상님과 배합하게 하였나니라
*우뢰가 땅에서 떨쳐 일어남이 화락함이 지극함인 것이다 선왕이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은 이미 그형상을 그 음률가락화 하였다는 것이다 또 그 뜻을 취택하여 번성케 하였다는 것이다
441. 雷之豫卦(뇌지예괘)
飛神(비신)
戌
申
午
辰 卯
寅 巳
子 未 世 動
初六(초육)은 鳴豫(명예)-니 凶(흉)하니라
초육은 명성이 난 예비하는 것이니 다 발각된 것이라 나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한 小人(소인)이 윗전의 강한 자의 구원이 있어선 時期(시기)를 얻어선 事案(사안)을 주관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예비한다는 장점을 잘 간직하지 못하고선 스스로 명성을 내는 것이니 소이 스스로 비밀을 누설하는 것이 되는 것이니 나쁜 길인 것이다 [ 그런데 逆(역)으로선 反間計(반간계)를 활용하려 들 적에는 그 거짓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선 비밀스런 것을 누설 흘리는 수가 있는데 그렇다면 거기까진 좋다 할 것이지만 그 그러한 반간계를 활용한다는 것 까지 吐說(토설)한다면야 다 드러난 계책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 그러므로 그 점이 이같다 괘의 명분을 얻음이 본래 화락함이 되나 그러나 괘의 말씀은 모든 즐거움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됨이나 효의 말씀은 구사와 더불어 괘와 같은 것을 제외하곤 이밖에 다른 효들은 스스로를 즐기는지라 길함과 흉함의 차이점이 있게되는 것이다
象曰初六鳴豫(상왈초육명예)는 志窮(지궁)하야 凶也(흉야)-라
상에 가로대 초육이 명성이난 예비 즐거움은 뜻이 궁하여 나쁜이라 마치
소문난 잔치에 먹어 볼 것이 없다고 그 실속을 차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 궁하다는 것은 가득한 극한 지점을 가리킴이다
*
要(요)는 진동한다는 우레괘가 걸려들기 때문에 그 명성이 난 예비가 되고 소문난 즐거움이 되는 것이라 그래 소이 부잣집 잔치에 소문만 컷다
뿐이지 천박한 하객이 가선 얻어 먹을날 적다는 것이다 이래 촌 부자 혼사에 사람들이 구설에 말을 하게되어선 빈축을 사게되는 것이다
* 鳴豫(명예) 凶(흉), 소문나게 예비하는 것이니 남들이 그 방비하는 것을 다 알 것이므로 나쁘다
, 象(상)에 말하길 初六鳴豫志窮凶(초육명예지궁흉), 내가 상대방 적을 막기 위하여 이렇게 방비한다고 공표하는 것은 그 남들이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선 쳐들어 올 것이라 그렇게되면 그것을 막을 謀策(모책)이 궁벽하게될 것이라 이래 나쁘다 하였다
* 세주가
元嗔(원진)을 무는 것이 무엇이 좋을 건가 원진이 원래 未字(미자)의 根(근)을 누르는 것이라 이래 根(근)이 죽음으로 元嗔(원진)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比劫(비겁) 辰(진)의 기운을 寅(인)卯(묘)에게 훌게하여선 巳(사)로 하여선 먹게 한다음 그 역량을 받아선
未(미)가 힘을 써선 進頭(진두) 子(자)를 제압하여선 寅根(인근)을 죽이는데 寅根(인근)이 죽으면 도리혀 比劫(비겁)辰(진) 所以(소이)
後世主(후세주) 戌(술)의 디딤돌이 안전을 도모하게 되어선 후세주를 잘 받쳐줄 것이라 이래 그 늦게는 길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할
것이다 外(외)卦(괘)와의 결부 작용을 볼 것 같으면 卯戌(묘술)이 適合火氣(적합화기) 하여선 도리혀 그 먹어야할 辰(진)을 도우는 지라 이래
처음에는 방훼자로 보이기도 하고 巳申(사신)이 合(합)을 하여선 水氣(수기)로 되어선 기운을 받아야 할 寅(인)에게 반대로 寅(인)의 根(근)
역할을 하게 됨인지라 이래 그리곤 세주는 午未(오미)合(합) 不變性(불변성)이라 그 巳申(사신)合(합) 水氣(수기)와의 관계에 있어서
曖昧(애매)한 점이 드러난다 할 것이지만 그 사신합을 능히 午未合(오미합)이 잘 다독 거린다 한다면 그 卯戌(묘술)이 適合火氣(적합화기) 하여선
辰字(진자)를 돋구는 것이 그리 나쁜 사항만은 아니란 것이 후세주 디딤돌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곤
巳申寅(사신인) 이래 三刑(삼형)을 지어선 持勢之刑(지세지형)으로 깨어질 것이라 이래 본다면 그 처음에는 좌충우돌 격으로 곤란을 일으킨다 할
것이지만 나중은 그整理(정리)가 된 다음은 그 길하게 되지 않나 하여 보는데 아뭍튼 간 에 드러낸 소문난 豫備策(예비책)은 좋은 것은 못된다할
것이다 만약상 점괘가 이렇다면 이것도 하나의 전략상으로도 구사할수 있으니 反間計(반간계) 같은 것으로 사용한 다면 능히 그 드러내
놓고 하는 예비책도 또한 하나의 방책이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소문나게 하여금 해서 得利(득리)를 취하는 방책으로 간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地豫卦(뇌지예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豫(예)라는것은
미리 갖추어선 근심 걱정을 던다는 뜻이라 그래서 걱정이 없게 될 것이니 미리 즐겁게 된다는 뜻이다 이럴 때에는
무엇을 먼저 해야지만 하는가하면 한 지방의 우두머리(*또는 그 일을 잘 협조하고 보호해 줄만한 자 )를 세워선 그 무리들을 잘
정돈하게 하는 게 有利(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陰爻(초음효)는 드러내놓고
하는 대비책이니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고 소문이 자자하게 우리 뭐 어떻게
한다고 다 알게 한다면 그것은 좋은 대비책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敵(적)도 될수 있는 對相(대상)들이 다
안다면 그것은 대비책이 아니라 쳐들어 오라는 길을 잘 딲아 놓는 결과라 할 것이다
陽位(양위)에 있는 初陰爻(초음효)가
스스로도 不適當(부적당)한데 九四(구사)의 不適當(부적당)한 位置(위치)에 있는이와 呼應(호응)함이라 이래서 機密(기밀)을
漏泄(누설)하거나 流出(유출)함으로 因(인)해서 그일이 나쁘게되는 것을 뜻한다 했다
* 世主(세주) 未字(미자) 財性(재성)이 午字(오자)
應(응)의 生(생)을 받아 初爻(초효)에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중 動(동)해 元嗔(원진) 文性(문성)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니 이는
世主(세주) 財性(재성)의 밥이나 元嗔(원진)밥이라 應生世(응생세)하던 對相(대상) 午字(오자)를 剋(충극)을놓아 밀어내니 마치 생선까시를
먹으려드는 것 같다할 것이다 이통에 巳申(사신)이 合(합)하여 水性化(수성화) 해선 世主(세주)의 먹이노릇을
하던 巳字(사자) 福性(복성)이 寅字(인자)의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그 먹이가 荒廢(황폐)된 먹이요
寅字(인자)가 對相(대상) 申字(신자)를 (충)을 하여 밀어내는 역활로 巳字(사자)가 되려 未字(미자)의 生助(생조)를 주는 構造(구조)로
變換(변환)한다 할것이나 三爻(삼효) 卯字(묘자)가 對相(대상) 戌(술)과 合(합)해 世主(세주)를 도우는 火性(화성)
역활을 하더니만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물어드려선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노릇을 함과 동시에 戌字(술자)를 發(충발)을 놓아 밀어내는
모습이라 卯戌(묘술)이 合(합)하지 못하고 辰戌(진술)이 騎乘(기승)을 부려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노릇을 하는 構造(구조)로 化(화)하고
있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받을 力量(역량)을 나눠 갖고자 할것이라 世主(세주)에겐 좋을 게 없는 것이다
* 하지만
飛神(비신)선 상태를 종합해 본다면 세겹作破(작파)가 움추려 있던게 六 (육충)을 發(발)하게 될것이라 分明(분명) 吉(길)함으로
돌아서리라 * 하지만 飛神(비신)선 상태를 종합해 본다면 세겹作破(작파)가 움추려 있던게 六 (육충)을 發(발)하게 될것이라
分明(분명) 吉(길)함으로 돌아서리라 *육합괘가 육충으로돌아서니 나중은 길하다 세주 未(미)가 원진을 맞은 모습이라 처음은 곤란하고
시련이 있을 것이나 이것이 겁재辰(진)을 근기가 먹고 자신이 肥大(비대) 旺(왕)해지려는 방식이라 결국은 세주위가 진취되어선 태세로 돌아가선
육충을 발하게 될것이라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 金(금)과 木(목)이 나에겐 이롭지 않다는 것이니 木(목)은 나 土(토)를 剋(극)하는
性(성)이요 金(금)은 나에 氣運(기운)을 빼앗아 가는 자이다 그러니까 東西(동서)는 利得(이득)이 없다는 것이다, 利(이)속을
독점할수 없는 것이 比肩(비견)劫財(겁재)[辰戌(진술)]가 負擔(부담)을 나눠 지기 때문에 그 수고하는 댓가를 챙겨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寅(인)이 子字(자자)에 氣力(기력)을 빼고 卯字(묘자)와 力量(역량)을 合(합)해선 辰字(진자)를 공박해갖곤 그
氣力(기력)을 巳字(사자)에게 실으니 巳字(사자)는 또 申字(신자)를 三刑(삼형)해서 붙들어 드리고 짝을했다 作破(작파)해선 먹이를
삼아 갖곤 世主(세주) 未字(미자)의 뿌리노릇을 단단하게 하는 모습으로 化(화)한다
卯字(묘자)가 아래위로
力量(역량)을 덜어내어 없는것 같은데 어이 辰字(진자) 世主(세주) 劫財(겁재)룰 제대로 붙들어
드린다하리 처음엔 붙들어드릴 듯 해선 作害(작해)를 짓다간 도리혀 나중엔 巳午(사오)의
뿌리가 되어선 길한 역활로 돌아선다 하리라
내가 세울려고 주차장 만들어논 것 아무차나 와서 내차 없을데
세움 그 고만이라는 것이다 그것 도로 찾으려면 한참 힘이 든다는 것이리라 소이 드러내논 주차 대비책 먼저 써먹는자가 임자라는
것이다 豫(예)가 전도되어 謙(겸)되면 그 찾는 것이 되니 혀가달코 여러사람과 구설 말썽이 생긴다음 그 공간을 확보하게되니 얼마나
골치아픈 것인가 그래서 드러 내놓는 예비는 좋은 것 못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옹졸한 생각이기도 한데 남한테 내것
예비한 것 덕을 편다는 차원에서 활용하게 하는데에는 좋은 괘효상이 된다 할 것 이지만 사안마다 다 그 적용하는 것이 다를것이라 그
남이 활용해서는 안될 그런 사안인 것을 내어놓게될 처지라면 그좋은 것 못된다할 것이다
*442 雷之歸妹卦(뇌지귀매괘)
飛神(비신)
戌
申
午
辰
丑 世
寅 卯 動
子 巳
九二(구이)는 能視(묘능시)니 利幽人之貞(이유인지정) 하니라
구이는 애꾸눈이 훔쳐보길 잘 하는 것이니 그 속에 들은 사람이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것이 이롭나니라
* 애꾸눈이 보기를 잘 하는 것이라는 것은 上爻(상효)가 승계하야 九二(구이) 양강한 것이
가운데의 여자가 현명한 것을 얻은 것을 말함이라 위로 바르게 호응함이 있는데 도리어 陰柔(음유)하여 바르지 못한지라 이래 賢明(현명)한
여자가 어질지 못한 자와 배합이 되어 잘 大成(대성)한 內助(내조)의 功(공)을 이루질 못하는 지라 애꾸눈이 훔쳐보기를 잘하는
상이라서 그 占(점)인즉 그 방에 들은 사람은 바른 자세를 유지해서야 만이 이롭다 하는 것이 그 집에 들어있는 그윽한 사람이라는 것은 역시
도리를 끌어안고 바름을 固守(고수) 하여서 그 훔쳐보는 자와 짝하지 않은 것을 말함인 지라
象曰利幽人之貞(상왈이유인지정)은 未變常也(미변상야)-라
상에 말 하길 그 방에 들어 어둡게 몸을 하고 있는 자는 바른 정절을 지키는게
이롭다 함은 떳떳한 행동을 변하지 아니함일세라
* 傳(전)에 하길 그 그윽한 여자가 정절을 고수하여 夫婦(부부)의 바른 도리 지키는 것을
잃지 않는 것이니 世人(세인)깔보고 親狎(친압)함으로써 떳떳함을 삼는지라 고요하고 바른정절을 고수하는 것을 늘 상 변하게 하려고 하여선 이래
항상 함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을 잘 모른다
쇠잔한 범이 야산에드니 살쾡이와 이리가
야시보고 침노한다고 , 어찌다간 고귀한 신분의 여성이 집안사정으로 인하여선[아마 신분몰락을 가져오지 않았는가 하여 본다 그 친정 집이 예전에는
잘 살았었는데 일순간에 비운이 와서는 그 하급신분을 가진 소인배 넘을 사위를 보게된 것 같다 그 소인배는 집안이 어찌하다보니 부유한 관계로 아주
건달에 다간 한량이라 이런 자가 신분 높은 집안의 여식을 아낙으로 맞이하고 보니 그 마음대로 다룰수가 없는지라 그 흠결 트집을 잡으려고 갖은
술수를 쓰는데 그 정식으로 부인네를 맞거나해선 정담을 나눌 생각은 아니하고 몰래 문틈으로 훔쳐보는 사악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귀한
집안에서 교육받고 자란 여인의 혼자있을 적에 행동은 얼마나 方正(방정)맞은 가를 훔쳐본다는 것이라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것 같으면 고만 트집을 잡는다는 것이리라 소이 누가 안보겠지 하고선 마음자세를 흐트러 트리는 행위 소이 아뭍게나 다리 뻗고 아뭍게나 눕거나
앉거나 옷 매무새가 단정치 못하든가 혹여 이상한 버릇이 있지 않는가 이래 훔쳐본다는 것이다 이렇게 감시를 당하는
입장에 처한 사람은 그 정당한 도리의 행위를 변화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여기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 歸妹(귀매)의 瓦卦(와괘)작용은 旣濟卦(기제괘)라 하였다 이제 더는 살지 못하고 이쪽에서 일생을 마치고 所以(소이)
旣濟(기제)하고 저쪽으로 건너간 象(상) 살러 시집가는 작용을 말한다 할 것이다 歸妹(귀매)二爻動作(이효동작)은
瓦卦(와괘) 水山蹇(수산건)괘를 이룬다 그 이쪽에서 살지 못하고 저쪽을 살러간 것을 말을 바꾸면 저쪽에서 더는 살지 못하고 이쪽으로
살러온 것이 되는지라 지금 歸妹(귀매)二爻(이효)는 帝乙(제을)누이가 살러 아래로 또는 겉에서 안으로 살러 온 모습 저쪽에서 이쪽으로 살러온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런 동작의 와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를 이룬다 이제 水山蹇(수산건)이라는 연못에 핀 연꽃 또는 덫
함정 미끼 역할하는 것을 봉접이 물어 왔다 해도 되고 그런 덫 함정 역할을 하게 해놨던 곳에 고기가 걸려든 상태를 말한다할 것이다
말하자면 소인 넘이 설치한 덫에 [女中(여중)군자 ...또는 그냥] 군자가 잡혀들은 상태일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그 旣濟(기제)와
水山(수산)蹇(건)의 背景(배경)은 火水(화수)未濟(미제)와 火澤(화택) (규)라 되치기 하려든 것이 오히려 도로 되치기
맞은 현황의 창피한 상태 이런 것을 의미하는데 그 君子(군자)라 하는 자가 小人輩(소인배)에게 잡힌 꼴을
背景(배경)으로 한 모습인지라 그 드러난 瓦作用(와작용)은 이렇게 잡혀서 시집온 君子(군자)가 된 모양이다 所以(소이)
범이 함정에 빠진 상태를 그린다 는 것이다 火澤 (화택규)는 革(혁)의 交互(교호)요 二爻(이효)는 革卦(혁괘) 五爻(오효)가 될 것 이라
君子(군자)가 범처럼 변한다하는 범의 氣象(기상)을 가진 자가 지금 어긋나선 火澤 (화택규)가 되어진 상태를 그 배경으로 한 것이고
水山(수산)蹇(건)은 交互(교호) 蒙(몽)이라 소이 하룻강아지가 交互(교호) 되어선 水山(수산)蹇(건)이 된 모습 所以(소이) 하룻강아지
交互(교호)되어선 蹇(건)으로 되어 미끼가 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이렇게 잡혀 들어온 군자를 지금 소인배
넘들이 나열해 갖고는 문틈으로 훔쳐보는 상을 짓는다는 것이다 또는 위에 不正(부정)하게 있는 남편이란 작자가 그래 몰래와선 자기 마누라 된
고귀한 신분의 여자가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가를 三爻(삼효) 不正(부정)한 자리로 와선 그렇게 몰래 훔쳐보는 상이라 하기도
하다
이것을 이 土停(토정)은 범이 볼품 없는 野山(야산)에 내려와 들은 형국으로 보고 야산짐승 여우와 실쾡이들이 왜 우리 區域(구역)에 들어
왔느냐 하고선 기웃거리고 찝적거려 본다는 것이리라 이런 험난한 世波(세파)를 만났다는 것이라 소이 물결거센 망망대해에 누구하나
귀엽다고 도움안주는 그래 도움 받을 처지가 못되는 거센 풍랑을 만난 외로운 돛단배로도 비유하고 있다 떼를 타고
물결 거센 바다에 드니 雨順風調(우순풍조)의 값나가는 구슬 바람이 부는 것이 아니라 물결 파랑 심한 미친 黃龍(황룡)이 亂動(난동)질 해서 배를
등으로 짊어진 것이 되어선 둘러 엎으려든다는 것이다
彷徨之狗(방황지구) 逐鷄望籬(축계망리)라라고도 = 방황하는 개가 닭을 쫓다간 울타리를
쳐다 보는 현황이 라고 하기도 하였는데 그 旣濟(기제) 水山(수산)蹇(건)의 배경 未濟(미제) 火澤(화택) (규)의 初爻(초효)
作用(작용) 되치기 하려는 孔子(공자)가 智謀(지모)가 淺短(천단) 하여선 되지 않는 상황 陽虎(양호)를 쫓는 시늉을 하고선 그
邸宅(저택)을 바라보는 상황을 그 瓦卦(와괘)가 歸妹卦(귀매괘)에서 震爲雷卦(진위뢰괘)를 그리는 二爻動作(이효동작)인지라
그래 하는 말인데 震爲雷卦(진위뢰괘)는 艮爲山卦(간위산괘)의 顚倒(전도)이고 艮爲山卦(간위산괘)는 小成(소성)艮卦(간괘) 둘이서
만들어진 형국인데 艮(간)은 說卦傳(설괘전)에서 개[狗(구)]라 하였다 艮(간)이 왜 개[狗(구)]가 되는가하면 그
門戶(문호) 이래 지키고 섯느라고 항상 멈춰선 모습이다 그 이상한 넘 도둑넘이 오거나 낯선 것이 보이면 컹컹거리고 짓거나 그때서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짐승이다 그 가만히 門戶(문호)에 선 모습이 그 門(문) 艮形(간형)과 닮은 꼴 독실하게 머무는 형태를 그려 보인다는 것이라
그래선 아마도 그 개를 艮象(간상)이라 하였을 것이다 , 小成(소성) 艮(간)이 (겹)으로 섰음으로 目的(목적)에 震動(진동) 받아선 활동
하는 개가 되는데 이것이 動(동)하게 된 先行(선행) 條件(조건)인데 그 歸妹(귀매)를 이루는 지라 歸妹(귀매)의 顚倒(전도)나
背景(배경)은 風山漸(풍산점)이다 漸(점)은 그 層階(층계)를 오르는 高官(고관)이라는 의미가 나오고 飛躍(비약)한다면 兌(태)는 西方(서방)
酉(유)로써 닭이기도 하고 羊(양)이기도 하고 그 巫女(무녀) 또는 그 羊(양)뿔이 울타리를 들어받는 상이기도 한지라 이래 그 울타리라 하는
의미도 부여된다 그 外卦(외괘)에선 兌形(태형)이 돌아 앉아선 巽形(손형)을 이루는 것은 아마도 그 官(관)을 가리키는
의미인 것 같은데 닭이 顚倒(전도) 되어선 巽木(손목)을 그리는 것은 그 닭이 到沖(도충)을 받아선 높은데 올라 나가 높은
지위 감투를 썼다 날개 치고 "高貴位(고귀위)" 우는 상이라는 것이니 風澤(풍택) 中孚(중부) 上爻(상효) 논리가 그렇다할
것이다 이런 것을 지금 아래 艮卦(간괘) 개가 되는 것인지라 그 울타리나 지붕 위에 올라간 닭을 바라보는
형국이라는 것인데 巽卦(손괘)와 艮卦(간괘) 사이 접촉에서 離卦(이괘)를 짓고 水卦[(수괘=坎卦(감괘)]를 짓는지라 이것은 그 되바라 지는
상황을 말하는 것인데 소이 닭을 쫓다간 붙잡지 못했다 소이 未濟(미제)인데 그 접촉을 그리는 離卦(이괘)위에 巽木(손목)形(형)
家人(가인)形(형)은 긴 나무 자라는 것은 대나무 모양이라[여자가 절개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가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이래서 그
籬字(리자) 울타리라는 의미의 글자形(형)을 짓는 것이다 그 것을 아래 水山蹇卦(수산건괘) 艮卦(간괘)가 될 터 소이 꽃을 쫓는 개가 되어선
쳐다보는 形局(형국)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겉에서 안으로 바라다 보는 형국 艮爲山卦(간위산괘)
風山漸卦(풍산점괘) 顚倒(전도)된 상황이 震爲雷(진위뢰) 歸妹(귀매)가 된다는 것이리라 [닭 쫓던 개 지붕이나 울타리 쳐다 보기를 지금 사람이
그래 관찰해 보는 상태도 된다 할 것이다]
이것은 약은 체 하는 사람이 목적물 得利(득리) 행위를 하려다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상황을
말하는 것인데 그 목적물은 날개를 달듯한 영리한 것이라는 것이다 마치 孔子(공자)와 陽貨(양화)에 있어서 陽貨(양화)가 정치 구단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깐 成事(성사)가 바라던 반대로 되어, 잘 되지 않던가 難堪(난감)한 입장에 빠진 상태 소이
水山(수산)蹇(건)이라 하는 함정 덫에 걸린 그 포로 된 입장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艮爲山卦(간위산괘)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는 보조역할 비서와 주인 관계가 되지만 그 것이 전도된 性向(성향)은 사람 아닌 집에서 기르는 家畜(가축)
관계에서도 개와 닭 관계가 된다는 것으로써 개 닭쳐다 보듯 하는 형태를 가진다 는 것이리라 여기서 닭은 고귀한 것을 상징하지만 쫓기는 입장을
말하고 그래도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고, 개는 아래 있음으로 귀하지 못한 상이지만 道理(도리)를 지킨다 도둑을 지킨다 또는
挑戰(도전) 쫓는 자에 해당하는 그런 것을 상징하지 않나 하여 본다
歸妹(귀매)二爻(이효) 배경 風山漸卦(풍산점괘) 二爻(이효)는 장차 님을 만나 자식을 갖기 위하여 養分(양분)을 備蓄(비축)하는 행위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배경에 대한 그 드러난 현상은 그 震(진)이가 씨[種子(종자)]를 넣어 주는 바람에 受胎(수태)한 현상 누이가 살러온 현상이라는 것이고 歸妹(귀매) 二爻(이효) 顚到體(전도체)는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로써 상당히 좋은 결과를 말해 주고 그 배경은 帝乙(제을) 누이가 시집가는 형태로써 그 시집가면 잘 살게 될 것이라는 내용으로써 덕을 주는 모습이고 그 先幸與件(선행여건) 動(동)해드는 艮其輔(간기보)는 그 輔座役(보좌역) 補助役(보조역)이 된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易言(이언)해서 밥그릇이 생겨 있다면 분명 밥을 담아먹고자 할 것이라 그 자체로 有備無患(유비무환)하여 效果(효과)를 보는 것도 있다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으로 효험을 살리는 것은 아니고 그 使用(사용)됨으로써 效驗(효험)을 살리는 것이 더 많은 지라 일체의 생산 되는 工産品(공산품) 등이 모두 그러하다 할 것임에 장갑은 손을 위하여있고 곡괭이는 땅을 파기 위하여 있고 의족 휠체어는 장애자를 보조하기 위하여 있고 비서관은 운신하기 어려운 고관대작을 잘 모시기 위하여 있는 것이라 이렇게 그 위하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이 바로 艮其輔(간기보)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에 대한 先幸與件(선행여건)이라는 것이라 그런 것은 자기 가치를 살리기 위하여 그 가치 살릴 자를 반드시 부르고 있는 상태도 된다 할 것이라 그래서 그 行爲(행위)지어 동작하는 것이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 그렇게 그들이 요구하는데 밥이 되어 주는 것이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는 이래 艮其輔(간기보)를 얻어서 소원 성취하는 괘효이다
앞에서도 논했지만 艮其輔(간기보)는 배경 兌爲澤卦(태위택괘) 五爻(오효) 剝兌(박태)口舌(구설)力量(역량)을 배경 갉아먹음으로써 생기는 것이라 하였다
歸妹卦(귀매괘) 交互(교호)는 澤雷隨卦(택뢰수괘)가 되고 五爻(오효) 孚于嘉(부우가)吉(길)이 될터 배가 滿朔(만삭)이 된 孕婦(잉부)를 아름 다이 여겨선 그 남편이 사로 잡혀선 좋아하는 모습 그런 것을 상징 한다는 것이라 배경 山風蠱卦(산풍고괘) 五爻(오효) 幹父之蠱(간부지고) 令譽(영예)가 될 것이라 그 龜頭(귀두) 역할한 것이 보람이 있어선 기쁨을 갖게되었다 所聞(소문)등 名聲(명성)을 날리게되었다 이런 것이 배경 소이 아기씨 넣어준 것이 잘 자라어선 그 부인이 만삭이 된 모습이라 세상에 그 자식을 얻게 되었다 名聲(명성) 名譽(명예)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름답게 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動(동)해드는 先幸與件(선행여건)이 震(진)이가 種子(종자)씨 잃어버릴 일 없고, 그냥 일[事(사)]만 하는 행위이고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움직임의 일만 있다고 하고 있고, 背景(배경) 申命(신명) 새 생명 그 棟梁(동량)을 다듬을만한 도끼가 베려지고 [빚어지고 =鍊磨(연마)되고] 있고 山風蠱卦(산풍고괘)에서 오는 先甲三日(선갑삼일) 後甲三日(후갑삼일) 巽爲風卦(손위풍괘) 五爻(오효) 貞吉悔亡(정길회망) 无攸利(무유리) 无初有終(무초유종) 先庚三日(선경삼일) 後庚三日(후경삼일)의 말이 된다 할 것이다[앞서 다른 괘효 설명에서 한 것이 있음] 歸妹(귀매) 二爻(이효) 交互(교호)는 좋은 상황이다 아주 잘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그 前半部(전반부)가 歸妹(귀매) 二爻(이효) 라면 後半部(후반부)는 隨卦(수괘) 五爻(오효)가 될터 그 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 것이라 吉凶(길흉)은 事案(사안) 형태에 따라서 달라 질 수도 있는 문제이니 단지 그 작용이 그렇게 그 자체로 有德(유덕)한 상황을 그린 다는 것인데 그 有德(유덕)한 상황을 오히려 바라지 않는 것에 그렇게 有德(유덕)한 상황을 그린다면 좋을 것인가 이다.
能視(묘능시) 利幽人之貞(이유인지정)
* 몰래 훔쳐보는 자가 있으니 어두운데 있는 자일지라도 곧은 처신을
해야만이 이롭다 [그러니까 방심하지 말고 허술한면이 있음 단속을 잘해야한다는 뜻이다] 세주 원진을 곁에 두었는데 자신을 돌봐줘야할 사람이 도리혀
자신에게 근기를 대고 파먹으려 하는 그 근기 卯字(묘자) 동작했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쇠진하는 몸을 지음에 엿보던 넘은 얻어 맞았을 는지 모르나
자신은 진취하여 반듯하게 보이는 지라 戌字(술자) 형님 도둑 당하는 넘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辰(진)은 도둑질할 것을 몰래와서 물색한 업소고 戌(술)은 도둑질 당할 물건이다 이 같음을 먼저 알진대 대국적인 일에는
도둑을 잡는 낚시미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둑이 든다는 것을 알진대 도둑이 잡히는 덫을 놓으면 된다는 것이라 겉으론 허술한
틈새를 보이고 도둑이 훔쳐갈 물건이나 길목이나 한곳에 표식을 하던가 올무를 놓으면 잡힌다는 것이다 여중 군자가 소인을 잡는 방식이라
逆(역)으로 머릴 잘 굴리면은 남편 서방님 길들이기는 여반장이라 할 것이다
* 變卦(변괘)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누이가 시집 갈데에는 征伐(정벌)하면 凶(흉)하니 利(이)로울배 없다
하는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는 애꾸는도 잘본다 함이니 그윽한 사람의 곧음이라야 이롭다
했다 한쪽 눈으로 엿본다는 것이니 엿보임 당하는 자의 행실이 바르면 瑕疵(하자) 잡힐 일이 없을 것이요 또 엿보는 사람의
심성도 바르어야지만 그 측량사가 측량하듯 바른 계측을 할수 있는 것이다 *또는 의심에 눈초리 애꾸눈으로 보길 잘한다는 뜻도
된다 할 것이다 서로의 위치가 부적당함으로 서로의 흉허물을 찾아 질책[정벌]한다는 것은 좋을게 없고,
三(삼)五(오)의 陰爻(음효)들이 柔弱(유약)한 몸으로 위치만 强(강)함을 타서 행동하므로 利(이)로울게 없게 된다는 것이다
*九二(구이)가 陽爻(양효)로써 陰位(음위)에 있으나 그中位(중위)에 堅實(견실)한 모습으로 있음으로 그덕을 갖춘 아낙의
모습인데 그런 아낙이 바르지못한 六五(육오)의 남편을 두어 그 바르지 못한 六三(육삼)의 位置(위치)에 近接(근접)해선
婦人(부인)을 몰래 엿보는 象(상)이라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뒤가 구린 남자가 부인의 흉허물을 잡겠다는
것이다 爻(효)위치들을 본다면 初爻(초효)와 上爻(상효)를 除外(제외)하곤 모두 제위치를 잃고 있음이라 또
二五(이오)를 除外(제외)하곤 서로 呼應(호응)도 받지 못하는 모습이라 모두가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며 제허물을 덮기
위하여 남의 허물이나 제짝의 허물을 찾고 있는 것이다 六五(육오)는 九四(구사)의 近接(근접)해
있음이라 먼저 거기 군침을 흘려선 놀아 날것이고 六三(육삼) 또한 九二(구이)에게 군침을 흘릴것이라 이래 바르지
못함이라 九二(구이)의 立場(입장)에서 볼진데 마치 늑대들이 먹이를 찾아 군침을 흘리는 그 먹이 입장으로 처해 있는 象(상)이니
스스로의 몸가짐 단속을 잘 해야지만 責(책)이 않잡혀 탈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 此卦爻(차괘효)의 움직임으로
볼진데 있던 곳에서 멀리 출타하면 잘될수 있는 構造(구조)이다
世主(세주)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對相(대상)
戌字(술자)의 三刑(삼형)을 받아 三位(삼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중 二爻(이효) 財性(재성) 世主(세주)의 官鬼(관귀)가 動(동)해
退却(퇴각)하면서 剋(충극)을 받는 모습인데 世主(세주) 官鬼(관귀) 卯字(묘자)가 元嗔(원진) 申字(신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베기지 못할 處地(처지)의 짐을 지고 있었는데 動(동)해선 뛰쳐 퇴각하면서 發(충발)을 받는모습이니 그 事祿(사록)을 얻게되고
本身(본신)이 進身(진신)되어 진짐 즉 너끈히 그일을 감당할수 있게 되는 모습이라 앞길이 막막하다고 낙담만 할게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뭐냐 남에게 책잡힐 일만 않하면 덕이 있을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움추렸던 세겹 元嗔(원진)이 충발을 받아선 풀리는 모습이니 있던 곳에서 멀리 튀면은
一家(일가)를 이뤄 꽃을 활짝 피울수 있는 문제이니 그럴려면은 시련과 勞苦(노고)가 어이 수반하지
않겠는가?
인생살이가 모두 그런 것 아닌가? 나를 도와주는 자가 元嗔殺(원진살)로 構造(구조)가 되어 있는데 此爻(차효)의
움직임은 元嗔(원진)殺(살)이 動(동)한 것이 아니라 財性(재성) 世主(세주)의 官鬼(관귀) 病殺(병살)이 動(동)한
것이니 病殺(병살)이 退却(퇴각) 몸도 三刑(삼형)을 벗어나 進身(진신)되어지니 또 辰丑(진축)破(파)요 寅字(인자)가 辰(진)을
부리려 듦이라 病魔(병마)의 뿌리가 단단히 내려 있는데 그를제거할 金氣(금기)가 本身(본신)에 없어진 모습인 것이다 戌(술)中(중)
辛金(신금)으로 약을 쓰나 약발이 제대로 받질 않는 느낌이니 辰酉合(진유합)이라 서방에 귀인이 있을듯하고 남방에 귀인이 있을듯하고[그러나 남북에
원진이 있으니 행동에 요주의를 부탁한다] 오직 東方(동방) 木性(목성)은 凶(흉)한 方(방)이라 할 것이다.
君子(군자)의 德(덕)을 갖춘 범이 처지가 여의칠 못하여 낮은 산에 있음에 小人(소인)몰이배 여우 살쾡이들이 엿보고 침탈을
놓는 모습이라 어디한곳 情(정)붙일곳 없어 외로히 지루한 세월을 보내는 象(상)이다 그러니까
九二(구이)陽爻(양효)가 中道(중도)를 얻은 게 그 位置(위치) 不適當(부적당)한 內卦(내괘)의 二位(이위)라 이것을 아래 野山(야산)에
德性(덕성)스런 山中(산중)君子(군자) 범이 들은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여우 살쾡이는 六五(육오)와 六三(육삼)을 意味(의미) 한다
하리라 離卦(이괘)는 여우 즉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바로세워 顚倒(전도)시킨다면 未濟卦(미제괘)가 되는데 이것이
여우가 野山(야산) 즉 兌卦(태괘) 爻氣(효기)를 顚倒(전도)시키던가 아님 上(상)에서부터 아래로 들어오는 입장으로 본다면
兌卦(태괘)는 所以(소이) 巽卦(손괘)가 되는데 巽卦(손괘)는 艮卦(간괘)의 中爻(중효)가 변해서 陽爻(양효)가 된 것이라 그中爻(중효)가 곧
艮卦(간괘) 所以(소이) 산속에 범으로 여기는 것이다 아래에 있는 山(산)이므로 野山(야산)이된다 그러한 野山(야산)에
범이 들었는데 지금 여우와 살쾡이가 침노해선 해코져 한다는 뜻인데 살쾡이는 水山蹇卦(수산건괘)를 이룬 것이 살쾡이 역할을
한다하리라 여우를 앞세우고 살쾡이가 뒤따라 들어온다는 것이리라
발밑에 조객관귀 동작하여 역마의 적합이 되었다는 뜻이라 이래
육충 역마가 충발을 받는 모습이다 세주가 태세로 돌아갈 것이니 진취된 모습이요 충발 또는 충파를 받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三刑(삼형)이 俱全(구전)하다 할 것이니 서로 형을 지음에 諸事(제사) 成事(성사) 하기 어렵다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