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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之旅卦(진지여괘)
飛神(비신)
巳
未
酉
卯 申
動
巳
午
未 辰 世
九三(구삼)은 旅焚其次(여분기차)하고 喪其童僕貞(상기동복정)이니 (여)하니라 [本義(본의)]喪其童僕(상기동복)이니 貞(정)이라도 (여)하니라
구삼은 나그네가 머무를 거처 빠오를 불사르고 그 심부름꾼아이 바른 자세를 가진 넘도 잃어버렸다 위태하니라 본래의 뜻은 그 童僕(동복)을
잃어버렸으니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더라도 위태하니라
* 잔주에 하길 지나치게 강하고 가운데도 아니며 아래의 上(상)에 거하였는
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아선 그 童僕(동복)을 잃어버린다한 것은 그 마음을 잃어버림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뜻이리라
그러므로 곧을 貞字(정자)아랫 句節(구절)로 연이어 진다 해서 따로이 뜻을 삼는 것이다
象曰旅焚其次(상왈여분기차)하니 亦以傷矣(역이상의)-오 以旅與下(이여여하)하니 其義(기의)-喪也(상야)-라
상에 말하대 나그네가 그 빠오를 불사르었다하니 역시 손상함으로써요 나그네 아래와더불 함께드려하니 그 뜻이 손상됨인 것이다= 사람이 바른 길로 가야할 正義感(정의감)을 잃어 버렸나니라 [失義(실의)하엿다 소이 그 뜻마져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으로 서 그 意慾(의욕)을 잃었다는 의미와도 통한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나그네 된 時期(시기)의 입장에서 아래자 들과 더불어 한다는 길은 그 무언가 목적 의식을 발전적으로 갖고 해보겠다는 것을 잃어 버렸다는 것이다 . 무의미하게 방황 떠도는 삶이라는 것이리라
이 같으면 義支力(의지력)마져 잃어버림이 당도한다는 것이라 소이 바른 의욕 오른 정신 마져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니 그 파락호나 걸인이 이런 입장이 되지 않을가 이다 그래서 行旅病者(행려병자)라 하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旅卦(여괘) 瓦卦(와괘)는 大過(대과)인데 三爻(삼효)동작 火地晋卦(화지진괘)를 이루면서 그와卦(괘)작용도 水山蹇(수산건)괘로 化(화)한다
그 오른 행보가 못되는 절름거리는 行步(행보) 그러니깐 온전한 나그네 생활도 못된다는 것이리라 나그네 생활을 하려면 그
宿所(숙소)에들 力量(역량) 먹고살 노잣돈과 도와주는 아이 심부름꾼 말 잘듣는 넘도 있어야 하는건데 그 待接(대접)이
시원찮았던지 아마도 그 새처럼 날아간 모양이다 그래선 허전한 빈둥지 빈 보금자리처럼 되어선 그 자기관리를 제대로 못한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이래선 그 큰 허물 작용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소이 잃어버린 것 불사른 것 이런 것은 모두 추진해가는 전법을
구사해선 모두가 어려움에봉착 그 남이 설치한 함정 덫 이런데 빠져선 잃어버리지 않았는가 해보는 것이고 만약상 오게 하는 전법을 구사하였더라면
그렇게 잃어버리는 상황이 전개되지 않았으리라 보아지는 것이다 그 배경을 보자 水澤節卦(수택절괘) 三爻(삼효) 그 절약치 않은 생활은
歎息(탄식)을하게 한다하니 아마도 고만 밑천을 그 어느 샛길로 들어서는 바람에 다 탕진하여선 그냥 떠도는 빈털터리 나그네 신세가 되었던 모양이다
그렇게 절약 않 하는 생활은 고만 고대 나그네 삶이 거덜이 난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말을 하길 자기가 다
탕진한 것을 또 누구를 허물 할 것인가 이래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봐선 그 계획을 잘못 세우는 바람에 살림이 거덜이 나지 않았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그 動(동)해드는 象(상) 火地晋卦(화지진괘) 三爻(삼효)를 보자 그 무리로서 진실된 성향을 지어선 그 윗된 자에
잘 보이려 함인지라 그런 행위는 후회 없으리라 이렇게 여기서 그 바른 정신을 가졌는데 그렇게 바른 정신을 가진
것을 표현하려다보니 또는 이런 先行(선행)契機(계기)가 되다보니 바르지 못한 상황이 그 귀감을 삼아야 된다는 뜻이 동작하게
된다는 것을 알을 것이리라 그 배경 水天需卦(수천수괘) 그 挑戰(도전)意識(의식)을 갖고 激浪(격랑)을 헤쳐간다 많은 힘의 消耗(소모)가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이쪽에서 역량을 모두 앗아선 험난한 波浪(파랑)을 건너거늘 저쪽 동작하려는 곳은 고만 빈 쭉정이 형태가 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쪽으로 힘이 다 쏠리니 그쪽의 동작은 그 빈 것을 보여 주는 동작일 될 수밖에 더 있겠느냐 이다
그러므로 火山旅卦(화산여괘) 三爻動作(삼효동작)은 그 나쁜 것을 알 것이다 그 對相(대상)같은 성질의 陽(양)의 竹(죽)이라 하는
행위가 먹혀들지 않아선 그 구제받는 모습이 못되고 근접 下向(하향)에 있는 二爻(이효)陰竹(음죽)과 더불어 하려드는 지라 남의 아랫
사람의 비위를 맞춰서 살려하는 행색이 되고 , 그 자가 버리는 콩고물 이라도 얻어먹고 살아야 할판이고 오히려 그 童僕(동복)역할을
해야할 판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앞으로 나가야만 진취적인데 뒤로 아랫사람과 같이한다는 것은 그 몰락 鄙陋(비루)해진 상황을
그린다할 것이다
뒤잡힌 顚到體(전도체)를 보자 소이 그 어둠이 풍만하기가 그 떼우적으로 가린 속과 같아선 白晝(백주)에도 北極星(북극성)이 보일
정도이다 그 平夷(평이) 明夷(명이)를 主幹(주간)하는 者(자)를 만나보면 길하리라 소이 이렇게 어두운 것을 내가 갖고
있는데 당신이 그 어둠을 주간하는 자니 혹여나 필요하지 않겠소 이런 내용이리라 그 자리가 온당치 못해서 그 떼우적으로 가린
어둠 속이라 하는 것이라 썩 좋은 성향은 아니나 그 어둠을 필요로 하는 자엔게 좋은 보임을 가져다 주는 것이 되어선 덕을 보지
않겠는가 이다 어떤 사람이 시커먼 숫검뎅일 필요로 하고 있다 그 스스로 그런 몸을 짓던가 그 숫검뎅이 와 같은
기능을 보유해 갖고 있다면 덕을 보지 않겠는가 이다 그만큼 상황이 곤란한 입장중에서도 그것을 써먹을 기회를 夷主(이주)를 만나면
얻는다는 것으로서 맹상군 鷄鳴盜狗(계명도구)로 함곡관문을 빠져 나올 적에 그 식객중에 그 검은 재주를 가진자 소이 도둑질 잘하는 자가
있었음에 그 기능을 발휘할 기회를 잡게되고 그 닭의 울음 처럼 속이는 재주를 잘 부리는 자가 있음에 그 기능을 발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하면 그 길하지 않을가 이다 이런 내용이리라 어차피 어둠 속에 있어 이판사판인데 그 재주라도 부려 본다는 것이리라 그 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 四爻(사효) 밝음을 損傷(손상)받은 여느 사람의 두뇌 평범한 사람 정도의 머리 갖고는 측량치도 못할 그런 재주를 피워본다 할
것이니 속 내용이 이처럼 여느 사람이 생각지도 못할 그런 맛 바꿈이다 하였으니 아마도 그런 재주를 피우는 기회를 얻게된다 할
것이니 임금한테 있는 虎皮(호피)가죽을 도로 훔치는 재주는 보통이 아니라 할 것이다
그 動(동)해 드는 괘 明夷(명이)와
天水訟(천수송)이라 그 밝음을 損傷(손상)받았으니 失物(실물)상태를 가리키는 것을 의미하고 訟事(송사)卦(괘) 四爻(사효)
不克訟(불극송)이 받쳐주니 그 아마도 詐欺(사기)나 失物(실물)당하고도 그 아얏 소리 못하게끔 된 그런 입장이 아닌가 하여보는데 그
明夷(명이)四爻(사효) 그 明夷(명이)之時(지시)에 그 左腹(좌복)으로 들어가선 손상된 마음을 얻어 가지곤 문뜰을 나섬이로다 하였음에 알수 없는
것을 그 전달 하느라고 멀리이래 간다는 것이리라 이런 先行(선행)事案(사안)이 契機(계기)가 된다는 것은 소이 그 무언가 損壞(손괴)
허전한 상태 이런 상황을 그려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인데 아마도 그 秦(진)나라 임금님 처소 어두운데 들어가서는 그 도둑질 해 갖고는
천리만리 내튀는 행동도 되는 그런 알수 없는 사안을 갖고선 來往(래왕) 소이 凶計(흉계)를 꾸민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세상사 歷史(역사)가
다 적지 못하는 것이 許多(허다)분 한데 美人計(미인계)나 美男計(미남계) 이런 것을 써선 그 死地(사지)에서 탈출하는 수가
많다한다 그런 것의 일종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소이 나그네가 빈털터리가 되면 이렇게 顚倒(전도)된 事案(사안) 어둠을 主幹(주간)하는
폭력 조직이나 그런 데 휩쓸려선 그 못된 짓 違法(위법) 행위 이런 것을 하면서 생활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도여 겨본다 ,도둑넘 두목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고도 먹고사는 數(수)가 許多(허다)한데 요새는 국제조직 또는 산업 스파이, 첩보원 정보원 이중간첩 테러리스트 매수하여 이용 등
이런 범죄시 되는 것이 많다 할 것이다
旅三爻(여삼효)의 交互卦(교호괘)를 보자 山火賁卦(산화분괘) 上爻(상효)가 될터 그 허여 멀건 장식 말끔하게 깨끗하게 그 어느 것을 垂飾(수식) 하지 않는 그런 청소 장식이다 이런 흰 장식은 위에서 뜻 펼침을 얻은 것이다 이래 말하고 있고 그 배경은 澤水困卦(택수곤괘) 上爻(상효) 그 산의 칡 넝쿨에 곤란함을 격는다 그렇더라도 頂上(정상)의 좋은 죽을 근접에 두었는지라 연장 도구 삼아선 쳐선 뚫고 나간다 갈고친다[방해된다] 투덜거리면서 헤쳐나간다 추진해 가면 길하다 이래 말을 하고 있다 이러니 그 드러난 상은 산의 칡 넝쿨등 어지러운 것을 말끔히 정리한 허여 멀건 상태가 된다는 것이요 저쪽 動(동)해드는 先行(선행)여건 그 처음에는 하늘에 높이 올라선 남을 害惡(해악)질 하더니만 나중은 땅속으로 沒入(몰입)되어선 저 조차 죽는고나... 그 배경 젊은 시절에 그 승승장구 하여선 一等(일등) 허리 띠 [참피언 벨트]를 찾는데 그것을 하루 아침 지나기도 전에 세 번씩이나 挑戰(도전)을 받는다 결국은 빼앗길 것이다 소이 웅장한 산처럼 생긴 넘이 그 운동 레스링 선수 였는지 그 산 중턱 허리 부분에 돌아가는 칡넝쿨 처럼 벨트를 찾는데 낮과 같은 좋은 기능 보유자 소위 아주 레슬링 기술을 잘 연마한 넘이 세 번씩이나 도전해 와선 그 결국은 앗아가니 그 처음엔 잘 낫다고 남을 두두려 패주고 참피언 생활하더니만 결국은 벌거숭이가 되어선 몰락하는 고나... 이런 것이 先行(선행) 契機(계기)라 그러니 이쪽의 동작 挑戰(도전)해선 깨끗하게 정리하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을 건가 이다 그렇다면 旅卦(여괘) 三爻(삼효)交互卦(교호괘=후반부)는 그 도전자의 입장으로서 결국 참피언 벨트를 저쪽 우람한 넘 한테서 앗을 형식이 될 것이라 길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이래서 위에서 뜻 펼치는 것 소이 挑戰(도전)에 승리 성공하였다는 것이리라 이런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 旅焚其次(여분기차) 喪其童僕貞(상기동복정) (여), 나그네가 그 차일[빠우등 투숙할곳]을 태웠다 그 심부름하는
애한테 까지도 바름을 잃게 되었다 아님 그 심부름하는 애까지도 잃어 먹게 되었다는 뜻도 된다 세근의 상문 동작 원진
맞으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木局(목국) 驛馬(역마) 巳午未(사오미) 火方局(화방국) 합세해서 세주에게 화생토로 도움을
줄성 싶어도 대상 合金(합금)이 되는지라 고만 火克金(화극금) 되어선 모두 태워 먹은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 나그네가 투숙치
못하고 신용을 잃음은 그 호응 못하고 중덕을 잃은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세주 근기 태양의 먹이申(신)이 근근기를 갖은 태양의
함정을 앞에 두고 원진을 맞았다는 것이다 나그네가 숙소를 얻지 못하고 해는 지고 달빛만 고고한데 밤길을 처량하게 간다는 것이다
태양午(오)가 원진 맞은 먹이를 먹고 銳氣(예기) 辰巳(진사)를 발휘하여 未字(미자) 달에다가 싣는 모습이다 세주 辰(진)이 달빛에
의지하여 나그네되어 나가는 모습이다 辰巳午未(진사오미) 태음달이 동남간에 뜬 모습인데 午未(오미)는 태양간이기도 한데 辰巳(진사)새로 합을 보는
것이라 태음쪽으로 기울다는 것이고 전체 飛神(비신) 선것만 봐도 辰巳(진사) 太陰(태음) 相間(상간)이니 태음 달을 가르치는 것을 알수 있다 할
것이다 숙소 아이 한테도 신용을 잃었다는 것은 四位(사위)가 같은 양효로서 도구 죽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旅(여)는 나그네란 뜻이다 나그네
時象(시상)은 작은게 亨通(형통)하고 [또는 亨通(형통)하는 게 작고] 나그네일수록 處身(처신)을 바르게 하여야지만 吉(길)하니리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산 머물름 독실함 진전에 장애 등을 상징하는 小男(소남)卦(괘)가
內卦(내괘)하고 불, 밝음, 그물, 떠남, 모임, 고움, 걸림, 등 을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四(사) 五(오) 上(상)
은 바르지 않고 二(이) 三(삼) 만 바른 위치이다 산위에서 불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타는 것을 나그네가 일정한 정처없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표현 하였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나그네象(상)은 조금
亨通(형통)한다함은 부드러운 陰氣(음기)가 밖같괘의 中間(중간) 五位(오위)를 차지하여서 强(강)함 [九四(구사)의 强(강)한 陽(양)의
氣運(기운)을 올라 탄 것을 말한다 했다 또는 九三(구삼)도 九四(구사)아래서 뒤받쳐주는 것이라 그 받쳐주는 힘이 强(강)한 象(상)이라 할
것이다 ] 에 순종하고 머물러서 밝은게 걸리었는지라 이래서 나그네 바르면 길하다 하였나니 나그네가 되는 때와 그 의미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산위에서 불이 더 타오를 것곳 없어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타는 것이 나그네의 옮겨다니는 삶과 같음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서 적용하대 刑罰(형벌)을 쓰대 신중하게 밝히었으며
獄事(옥사) 拘留(구류) 處分(처분) 하는 일이 않 되게끔 하였 나니라 하였다 . 나그네 삶은 옮겨다니면서 생명력으을 이어
가는 것인데 한곳에 계속 머물러 구류처분 시킨다면 이는 더 옮겨 탈곳없어 사그러지는 불처럼 나그네란 생명력이 다하는 것인데 나그네된
자의 팔자를 타고난 인생 어찌 그 삶을 이어나가겠는가 이다 그래서 형벌같은 것을 밝은 혜안으로 신중하게 처리하여 오래도록 죄인이라 할지라로
옥사에 머물게 하질않고 빨리 그 사건을 매듭지어 주어선 죄인을 방면시켜선 나그네 삶을 영위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나그네는 그
운명의 작용대로 계속 삶을 영위해 나갈수 있다는 뜻이리라 一例(일예)로 여행을 하면서 교역을 하여 국가와 국민에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자를 계란두개의 비리에 연루되었다해서 오래도록 置(영치)시켜 논다면 되려 나라와 국민에게 손해가 될 것 아닌가이 다
大義(대의)面(면)에선 이런 논리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와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의 움직임은 그
길을 떠난 나그네가 묵을 숙소를 불태우고 그 심부름 하는 아이에게까지 곧음 즉 信用(신용)을 잃을 처지에 서게된 것이라 위태롭다
하리라 했다 九三(구삼)이 位置(위치)는 바른 모습이나 나그네 시상에 누구하나 제대로 잘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上九(상구)의 같은 陽氣(양기)로 不呼應(불호응)이라 이래 그不呼應(불호응) 當(당)하는 모습이
遊牧民(유목민)이 居處(거처)를 삼는 빠우같은 숙소를 태우고 侍重(시중)들던 童子(동자)아이에게 까지도 신용을 잃을 처지 에 몰린
것은 그 순전한 中德(중덕)이 없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내가 차지해야할 자리를 이미 競爭者(경쟁자) 九四(구사)가 먼저와서 야영텐트를
친 것이 되는 것이 된다 그래서 그를 눈에 까시 처럼 여기니 九四(구사) 亦是(역시) 자리를 좋은데 치긴 하였으나 九三(구삼)의 까시눈으로
봄으로 인하여 아랑곳 못하고 心機(심기) 不便(불편)한상 不快(불쾌)하긴 만찬가지란 뜻이다 아뭍튼 이래 九三(구삼) 좋은바 없다
하리니 動主(동주)對相(대상) 上九(상구)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새가 그둥지를 불태움 당한 꼴이니
나그네된 사람이 기가차서 먼저 허허거리고 웃다가 나중에 소리치며 억울함을 自嘆(자탄)해본다 소[ 牛(우)]를 교역하는
곳에서 잃어버릴 것이니 나쁘다 했다 上九(상구)가 動(동)을 하게됨 巳戌(사술)元嗔(원진)을 만나게된다 이것은 午辰(오진)을 이끌어
주는 역마 또는 여물 먹이도 되는 申字(신자)의 根氣(근기) 戌字(술자)가 元嗔(원진)맞아 썩죽은 것이라 달아붙어 썩죽은 먹이를 먹는
午辰(오진) 소인들 온전할리 없다는 것이다 소이 午字(오자)는 死地(사지)에 잡혀들고 뒷따르는 辰字(진자)는 交易(교역)하는땅 酉申(유신)에게
역량을 앗겨선 없어진 형태를 그려줄 것이니 곧 午辰(오진) 소를 잃은 형세로서 그 흉한상을 띠고있는 모습인
것이다 [[ * 喪門(상문)에 法則(법칙)이 陽卦(양괘)는 내려 飛神(비신)서는 순번 위치가 喪門(상문)이 되고
陰卦(음괘)는 오르는 윗飛神(비신)이 喪門(상문)이 되는 순번 논리인데 지금 動主(동주)가 申字(신자)인데 內卦(내괘)의 上位(상위)
位置(위치)이고 外卦(외괘)의 初位(초위) 位置(위치)는 動主(동주)의 四寸(사촌) 劫財(겁재) 酉字(유자)가 메겨져 있는데 所以(소이)
內外卦(내외괘)가 交接(교접)하는 곳이 交易(교역)의 땅이라 할 것이다 여기서 소를 잃었다하는 것은 所以(소이) 上位(상위)가 動主(동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動主(동주)안에 그 내려 午辰(오진)이라 午辰(오진)을 앞서 어느 구절에서 풀은거와 마찬가지로 午(오)가
生(생)하여 늘어트린 것이라 한다면 이것이 뿔이 되는 것이라 소이 뿔난짐승 牛(우)가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午字(오자)에서 뿔이
난 것이 牛字(우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午(오)가 生(생)한 辰(진)이 午(오)의 뿔이 되는데 馬(마)는 뿔이 없는 짐승이고 그 뿔난 짐승을
갖다 붙치다 보니 글자에 뿔생긴 것처럼 천상 소를 그 가리키는 짐승이라 할 수밖에 더없는 것이다 그래서 午辰(오진)은 때에 따라선 소가 되는
것이고 또 때에 따라선 새벽晨字(신자)도 만들어 지니 새벽동트기 전도 가리키는 뜻이 되는데 午字(오자)를 태양 날로 생각한다면 날日(일)자 아래
辰字(진자)는 새벽신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선 午辰(오진)을 소로 해석하고 있는데 차 소를 交易(교역)땅에서 잃었다는 것은 바로
아래윗괘 交接(교접)하는 위치에서 위의 해설한 논리에의거하여 오진이 곤경에 처해진 것을 말한다 할것이고 괘변 小過(소과)는 음그럼이 지나치게
넘치는 모습 소위 양그러운 상태를 잃은 어두운 암흑상태를 나타낸다할 것이다 , 삼위동한 것으로 관고한다면 所以(소이) 午辰(오진)에
弔客(조객)이 動(동)한것이되어 卯字(묘자) 元嗔(원진)을 물어드림에 윗괘 初位(초위)酉字(유자)를 卯字(묘자)가 到 (도충)破(파)함에
亦是(역시) 酉字(유자)는 未字(미자)의 弔客(조객)이라 巳字(사자)가 生(생)한 未字(미자)로 되어 있는데 소이 뱀이 무슨 뿔따귀가 있단
말인가? 馬(마)와 뱀은 뿔이 없는 짐승인데 그뿔이 쳐진 것으로 하여서 뿔이있다 하는데 그러면 뿔따귀를 성낸 것으로 본다면 그 성깔이난 것을
뿔따귀 낫다하는 것인데 所以(소이) 성깔이가 弔客(조객)이 끌어 들인 조객의 원진 묘자의 충파를 만나서 죽었다 먼저는 성깔이가 나서 所以(소이)
內外卦(내외괘)에 모두 강하게 이끄는 驛馬(역마)가 처음엔 성깔이로 힘을 썼으나 나중은 弔客(조객)과 내괘 역마 동작 원진 묘자의
到 (도충)으로 말미암아 그 뿔따귀 성깔이 죽은게 된다 는 것이라 이래 交易(교역)의 땅에서 소를 잃어 버린 것이 되는 것이다 [묘신이 원진으로
죽어서 유자 충발 못한다는 소리라 巳字(사자)를 근기를 둔 양뿔따귀 酉字(유자)가 죽은 卯字(묘자)를 도충받지 못하고 되려 역량만 쏠려 앗긴
형태를그려준다 ] 소라는 것은 근면하고 성실성있고 底力(저력) 있는 짐승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미련하고 고달프고 한 의미도
갖은 짐승이 되는 것이다 또 꿈속에 소를보면 사람의 영혼이라 하기도 하는데 나에 소면 내조상 남에 소면 남에 조상이라 할 것이다 ]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午字(오자)의 弔客(조객)이 되기 때문이라 그러니까 연달아 合成(합성)된 形容(형용)된 소를 잃은 것이 되는 것이다
] ]所以(소이) 環境造成(환경조성)이 이렇게 나쁜지라 動主(동주)對相(대상) 周圍(주위)가 이러하니 좋게 움직일만한 與件(여건)이 아니다
그래서 움직이다 보니 그 거처를 삼음것 까지 태워버리곤 도와주는 심부름 하는 아이에게까지 신용을 잃게 되었다는 것인데 近接(근접) 六二(육이)와
죽이 맞는 상황을 갖다가선 바른 심부름하는 아이료 譬喩(비유)했다 할것인데 動主(동주)德(덕)이 없어 그 집을 지키지 못한 것을 보고 어찌
도와주고 죽을 맞춰 친근히 지내고 싶은가 이다 아무리 바르게 보여도 자신과 경쟁하는 자 있어 그 경쟁에서 질쪄 밀려난다면 힘없는
것으로 무능한자로 보일 것인데 그 누가 호감을 갖아 주겠는가 이다 그래서 근접에서 죽을 맞춰 도움주려 하던 자도 되려 등을 돌리게 된다는 그리곤
그 경쟁에 이긴 자에게 가서 함께 하고자 한다는 것이라 그래서 九四(구사)爻(효)를 보면 나그네 居處(거처)할곳을 확보하였더니만 그 집지어줄
도끼까지 생겼다 그런데 내맘 한구석에 좀 개운치 못한 것 캥기는 면이 있다 하였음인 것이다 소위 頂上位(정상위)라 할수
있는 五位(오위)에 가까이 갈수록 그 더좋은 것 큰功課(공과)가 있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리곤 四位(사위)는 初位(초위)와도 서로
不正(부정)한 모습들이지만 呼應(호응)하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이래 九三(구삼)과 吉凶(길흉)을 譬喩(비유)할 格勢(격세)가 아닌
것이다
* 또 위의 해설과는 달리 이렇게도 볼수 있는데 飛神上(비신상)로 볼것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酉未巳(유미사) 이다 初位(초위)辰字(진자)福性(복성)이 世主(세주)인데 酉字(유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 이며 六合卦(육합괘)이다 三位(삼위) 申字(신자)財性(재성)이 動(동)해 卯字(묘자)
元嗔(원진)을 進頭剋(진두극)해 드리는 狀況(상황)이다 이바람에 二位(이위)午字(오자)는 劫財(겁재)가 接續(접속)되고 初位(초위)
世主(세주)에겐 未字(미자) 劫財(겁재)四寸(사촌)이 接續(접속) 進身(진신)되는 모습이다 어제는
申日(신일)이라 午字(오자)의 근기 動主(동주)對相(대상) 巳字(사자)의 適合日(적합일)이니 所以(소이) 兄嫂(형수)日(일)인데
오늘은 酉日(유일)이라 兄嫂(형수)의 四寸日(사촌일)이 되기도 하지만 兄嫂(형수)와 同棲(동서)之間(지간)의 날이 되는 그酉日(유일)은
世主(세주)와 對相(대상) 合(합)이 되니 所以(소이)對相(대상)이 飛神(비신)이 나에 婦人(부인)날이라 는 것이다 그런데 나에
婦人(부인) 나에 역량을 洩氣(설기)하는 構造(구조)로되어 있음인데 형수가 동하였는데 형수가 그만 활동하려고 動(동)하다보니 재물이긴
하대 혐오스런 재물이라 所以(소이) 다루기 거북스런 재물인데 此(차)財物(재물)은 對相(대상) 당신의 書房(서방)님을 생조한
生助力量(생조역량)이 되는데 이것이 近接(근접) 酉字(유자)의 到 (도충)을 받아 破毁(파훼)될 處地(처지)요 아래로 動主(동주)適合(적합) 을
生助(생조)해야할 處地(처지)이다 그렇게 動主(동주)適合(적합)과 動主(동주)適合(적합)의 四寸(사촌) 午字(오자)가 動主(동주)를 녹이어
먹은셈이 되는데 그래먹은 것을 辰未(진미)에게다 吐洩(토설)해 놓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외괘에 있던 飛神(비신) 巳未(사미)가 그 꼬리
卯字(묘자)를 달고 와선 內卦(내괘)에다가 붙친格(격)이라 이리되면 卯申(묘신)이 暗合(암합)이기도 하지만 서로간 元嗔(원진)이
되어가지고 썩이죽는 꼴이 되었으니 그를 먹이나 생조역 량으로둔 午未(오미)와 또 그氣運(기운)을 받으려던 辰未(진미)가 모두가
그生助力量(생조역량)이 病(병)들어 있는 관계로 辰字(진자)가 未字(미자)로 進身(진신)된다하나 이는 虛象(허상)이기 십다는
것이다 動主(동주)가 가만히 있으면 別問題(별문제)없는 것 인데 움직임으로 因(인)해서 卯字(묘자)가 接續(접속)되는
것이라 所以(소이) 暗合(암합)이기도하지만 그適合(적합)을 生助(생조)시키는 탐탁치않은 먹이감인 것이다 그 먹이감을 얻으려고 움직이다보니 그
卯字(묘자)가 自然(자연) 近接(근접)의 酉字(유자)에게 到 (도충)을 받게되니 酉字(유자)는 申字(신자) 動主(동주)의 어깨를
견줄만한 劫財(겁재) 利權(이권) 競爭者(경쟁자)인데 즉 이 作者(작자)가 到 (도충)을 發(발)하고 받는 것이라 곧 이 작자는
世主(세주)의 適合者(적합자)이라 世主(세주)對相(대상) 適合(적합) 酉字(유자)가 動主(동주)에게 붙들려 들어오는 卯字(묘자)에게
도충을 받아 奮然(분연)이 일어서니 世主(세주) 그適合(적합)을 보고 아니합하려 들지 않을것이라 이래 合(합)할려고 보았더니 그것은
世主(세주)의 其力(기력)을 앗겨서야만이 適當(적당)한 合(합)거리가 될것이라 이래서 卯(묘)의 沖破(충파)도 近接(근접)에서 있고 해서
그成事(성사)가 不分明(불분명)해진게 된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絶,相[(절상=절대성 상대성에의 대처 방법론에 의한 귀결되는 것= 만약상 상대성
논리에 의거하여 세주가 호기롭게 관여하면 크게 大得利(대득이)를 취할수 있는그런 事案(사안)도 되지 않는다 무엇을 갖고 不正(부정)하겠는가 이다
지금 비신 작용은 그러함을 그려주고 나타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要(요)는 世主(세주) 力量(역량)이 微弱(미약)해서 주렁주렁 달린 향기로운
모과 같은 碩(석)果(과)를 물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 그런데도 옹졸하게끔 좀생이처럼 역서 비신작용을 자기 작은 그릇의 틀에 맞춰 풀고 있지
않음이던 것인가 이다 )]에 있겠지만破毁(파훼)되는 것으로 보면 適當(적당)하다 할 것이다 動主(동주)가 물어드리는 元嗔殺(원진살)이
近接(근접) 世主(세주) 適合(적합)酉字(유자)를 動(충동)질하는 것은 世主(세주)를 그 미끼로 꼬여내는 方式(방식)인 것이다 所以(소이)
여기 너가 要求(요구) 願(원)하는 것이 있으니 어서와서 아니 할려느냐 이다 그러나 막상 그 낚시미끼 놓은데를 가서 그 낚시 밥을
보니 역량을 빼어 가는 것이라 먹을 意向(의향)이 없더란 것이다 所以(소이) 六合卦(육합괘)로 잠잠해 안전을 지키고 있는
상을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그안에 蓄積(축적)되어 있던 힘을 밖으로 앗아 내려는 작용이었던 것이다 [*이상의
해석은 작은 유추 해석이고 안의 비축되었던 역량이 컷다면 겉으로 크게 풍선처럼 늘궈 키워놓겠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나
어쩌랴 안의 備蓄(비축)한 힘 작었으니 세주에겐 아무런 덕이 있을수 가 없는 것이다 동주가 세주에겐 장생 지위로서 여행살이라 움직이는
차 운전중에 먹을만한게 있다고 도충 핸드폰 전화역락을 받아 가보았으나 내게는 엄두도 낼수도 없는 가당찮은 물건들이었으나
분명 그것은 값나가는 물건이었다 내가 그것을 마음대로 다를 그런 자리에 있는 형편이라면 분명 그것은 큰 먹이감 이었다 소이
그릇을 드넓혀주지 않아 조그만 말됫박 밖에 되지 않는 것에게 섬의 곡식을 담아 갖고 가라하면 어찌 그 消化(소화)를 제대로 해내겠는가
이다 그래서 큰그릇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의 큰 릇은 재력과 권력이외의 것은 모두 허상이니 명예와 마음의 양식이 무슨
쓰잘데가 있는가 이 말이다 내가 만약상 그것을 수용할수 있는 수천평의 매장을 갖고 있다면 그딴 것들이 무슨 대수
이겠는가 그런데 福(복)이 하도 작아서 겨우 糊口(호구)에 풀칠하기가 바뿐 대접만도 못한 그릇인데 무슨 그러한 수용할 여력이 있겠는가
이런 내 말이다 그릇을 드넓혀 주는 것은 문전성시를 이뤄주는 것이다 그 修業(수업)과 修養(수양)이
不足(부족)해서 이기도 하지만 원체 福(복)이 작다고 볼 수밖에 더 없으리라 논어 첫머리처럼 난 너들이 않 알아줘도 군자다 한다면 점점 작아지는
그릇이 될 수밖에 옹졸한 그릇에 무슨 큰 게 담길 것인가 이러 내 이야기다 * 세주근기의 역마동작 원진맞는 것은
세주 조차도 불안하게 한다는 것이라 세주未字(미자) 진취는 그 미자의 역마의 봉죽가 卯字(묘자)를 후세주 酉字(유자)의 근접에다 놓고선 충파
밀어내는 작용을 우선할것이라 前世主(전세주) 진취된 미자 역량이 대상 후세주로 가기 어렵게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卯申(묘신)이 서로
원진으로 썩죽는다면 그 역량을 내려받는 未辰(미진)인들 온전할리 있겠느냐이다
* 午(오)가 亥(해)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世主(세주) 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것인데 좋은 말을 할 리가 있는가 卦(괘)에 乙字(을자)가 너무 맣으니 乙己鼠 鄕(을기서후향)이라 하면
잔나비와 쥐가 귀인이 된다한다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구조 또한 썩 좋치는 못해도 身數(신수)는 平吉(평길)한 모습이라
한다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반드시 재물있고 諸事(제사)를 成就(성취)한다
했으나 한때 막히는 운세도 있다하고 金性(금성)도 이롭지 못하다 한다 酉(유)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吉凶(길흉)이
相伴(상반)하다하고 橫財數(횡재수)도 있다하니 平吉(평길)한 것으로 보면 된다 하리나 많은 쓰임새가 있을 것 같다 고 하였다 .
* 晉之旅卦(진지여괘) 所以(소이) 此卦爻(차괘효)는 화려한데로 나아간다 구경시켜 준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다음
晉卦(진괘)를 보니 나그네가 쉬지 못하고 진취 떠나가는 형세가 되었는데 어렵더라도 불굴의 투지를 발휘 전진한다면 응생세라 그 크게 발전한다
보는데 그 대국자 라 야만 가능하다할 것이다
* 384 晉之剝卦(진지박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世
酉 戌
動
卯
巳
未
六四(육사)는 剝狀以膚(박상이부)-니 凶(흉)하니라,
좀벌레가 상 겉거죽으로 부터 갉아 먹는지라 나쁘다 . 좀벌레가 이제
많이 먹어선 목에 차갈려 하고 먹이는 이제 많이 축난 모습이다
* 잔주에 하길 陰(음)의 禍根(화근)은 몸을 절단 냄에 있는 고로 되돌아
올수 없게끔 만든다 거듭 바름을 망가트린다 말하지 않고 곧은 말로써 흉하다함인 것이다
象曰剝牀以膚(상왈박상이부)는 切近災也(절근재야)-라
상에 말하대 상을 박살냄을 겉가죽으로부터 한다함은 근접 은저리를 절단 내는
재앙이라는 것이다
傳(전)에 하길 五爻(오효)가 임군위가 되어선 몸을 박살냄에 사위에 미치니 사람에 있어서인즉 그 살갓을 박살냄과
같음이다 그 겉가죽을 박살냄에 미침이니 몸이 드디어 망가짐에 이른다 간절하게 재앙이 가까움을 말함인 것이다
* 진두생 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근접 卯(묘)와 合火(합화)하여 火克金(화극금)으로 잡는 것으로 본다면 未字(미자) 銳氣(예기) 꺽여선
俊氣(준기)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 이래됨 세주가 元嗔(원진)을 맞아선 그 좀 벌레[세주 입지]도 좋다 못 할 것 같다
* 불량
서클에 든 반듯한 아이와 유사한데 상을 부숴트리길 겉거죽으로 부터한다 그러니까 三五位(삼오위) 부정함으로 파고 드는데 대상 부정할
뿐더러 같은 陰爻(음효)라 구제받지 못하는 상인 것이다
動主(동주)에다가 근근기를 대고 적합하여 근기를 든든히 하려는 동주 겁재를
만난중에 동주 먹이 子(자)가 銳氣寅(예기인)을 뻗치는 것을 겁재와 합세해선 먹고선 進頭(진두) 酉(유)를 생산하려한다 그래해다 보면
근근기 卯(묘)를 달은 未字(미자)가 근근기 卯(묘)가 酉(유)에게 剋(충극)을 입을 것이라 사료 되는지라 이래 酉(유)를 생산 못하게금
卯(묘)를 적합해 火氣化(화기화) 하여 물고 늘어져선 자신의 예기 洩氣鬼(설기귀) 酉字(유자)를 도리혀 억제하는데 이용하려 든다 그래하면
戌未(술미)새로 酉(유)가 俊氣子(준기자)를 뻗치지 못하고 子(자)는 銳氣寅(예기인)을 뻗치지 못하여선 세주 元嗔(원진)未(미)가 안전을
도모하고자함에 세주 자기 구실 자기된 바 보람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卯戌(묘술)이 合火(합화)하여 접힘으로 인해서 대상원진이
오게된다는 것을 지금 원진이 회두극 치는 상항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리라 合火(합화)하면 좋게보아 세주 재성이 된다고도 할 것이나
酉(유)란 넘이 핍박에 못이겨 卯字(묘자)를 (충)克(극)하여 合火(합화)를 끈고 근기 새로 俊氣子(준기자)를 발하면은 子未寅巳(자미인사)가
元嗔(원진) 三刑(삼형)되어 모두 망가진다고도 볼수 있다할 것이다 세주 구원하는 性(성)이 요원한게 合(합)도 없고 三合局(삼합국)도
안되고 酉(유)가 子(자)를 파해 치우니 세주 좋을게 없는 모습이다 주위가 좋다고 어울리지만 날잡는 늑대라는
것이다
*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이 세주를 잡아 먹고선 오히려 그 母性(모성) 되는 자를 도우니, 의붓
애비 자신을 못살게 굴곤 어미만 사랑으로 봉죽하려 드는 것 같다는 것이리라
丑(축)이오면 곤란할 것 같다 丑(축)이 세주 적합 이지만
卯戌(묘술)이 合火(합화)하여선 酉字(유자)金氣(금기)를 생하지 못하게 한다한다면 분명 합화는 아래 巳火性(사화성)의 보조 역할을 할 것인데
사화성은 酉字(유자)와 그 金半局(금반국)인데 그렇다해도 그 자신 比化(비화)힘을 適合火氣(적합화기)에서 얻으려고 火克金(화극금)해서
酉字(유자)를 억제한다 할 것인데 이제 丑(축)이 온다면 酉(유)를 도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未字(미자)를 충파하고
金三合局(금삼합국)을 이룰 것이라 이래되면 도리혀 세주에게 이로울리 없다는 것이리라 旺(왕)한 금삼합국이 世主(세주)인 子性(자성)을 도운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旺(왕)한 金局(금국)이 印綬(인수)가 필요치 않을 것이라 이래 印綬(인수) 未字(미자)가
子性(자성)을 元嗔(원진)回頭剋(회두극)치게 내버려 둘 것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旺氣(왕기)가 설기그릇을 찾는다 할적엔 그 또 해석이
달라진다 할 것인데 이럴 적엔 세주인 子性(자성)을 그 아주 요긴한 것으로 생각하리라.
* 變卦(변괘)
山地剝卦(산지박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剝(박)은 剝殺(박살)낸다 또는
벳기고 파먹고 아주 갉아먹어선 膏血(고혈)을 쥐어짜는 듯한 행위 時象(시상)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이러한
박살내려는 운세에는 무언가 일을 추진한다는 것은 마땅치 못하다 하리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땅 유순함 大地(대지)
평탄함 어머니 또는 암소 인색함 등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독실함 언덕짐 전진에 장애
小男(소남)을 의미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設定(설정)을 볼 것 같으면 二位(이위) 四位(사위)만 바른 위치이고 初(초) 三(삼) 五(오) 上(상) 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괘생긴 형세가 다리가 긴 상처럼 생겼다 볼수 있다 또는 一陽(일양)이 맨꼭대기 에 있어
탈락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다 그러나 群陰(군음)의 위에 臨(임)한 모습이라 帝王(제왕)의 象(상)이라 아니 할수 없으리라
山卦(산괘)가 위에 있다는 것은 所以(소이) 山(산)처럼 배부른 자들이 위에 있으면서 배가 등가죽에 들어붙다 싶이 하여 平地(평지)처럼 된
아랫사람들을 抑壓(억압)하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한다 소이 힘없는 백성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그 고혈을 착취하는 의미를 갖은 것이
此(차) 剝卦(박괘)의 모습이라 한다 그렇게되면 결국엔 피폐해진 백성위에 편안한 계층이나 强(강)한나라 없다고 모든 것은 황폐화되고 부서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剝(박)은 갉아 재킨다는 것이니 부드러움이 强(강)함을
變質(변질)시키는 方法(방법)이라 아무리 强(강)한 것이라 할지라도 石壁(석벽)을 흐르는 부드러운 물이 갉아 파먹듯 계속
反復(반복)되는 작용이 일어난다면 자연 갉아지고 파이여 져선 부스러지게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드러움이 강함을 야곰야곰 갉아먹어선
변질시키려 들적엔 무슨 일을 추진 할려 든다는 것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겉만 번드름하지 속을 야곰야곰 갉아먹는다면 부실한 기업체가
되듯이 그런 기업은 얼마 못갈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인 것이다 그러니까 그러한 부실이 않 되게끔 단도리 요새잘 쓰는 용어
구조조정을 잘 한 다음이라야만 무슨 새로운 일을 시작할수 있으리라 그런데 지금 剝卦(박괘)의 時象(시상)은 한창 不實(부실)이 되어 가는
渦中(와중)인데 무엇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그 砂上樓閣(사상누각)이라 不實(부실)만 점점 더 키우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니 그 부실에 원인이
되는 것을 척결 하는게 급선무이지 새로운 무슨일을 추진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不利有攸往(불리유유왕)이라 함인
것이다 小人(소인)들의 勢力(세력)이 盛長(성장)함일세라 所以(소이) 不正(부정)과
非理(비리)腐敗(부패)가 漫然(만연)해서 가득해짐인 그런 형세일세라 유순하게 마음과 行動擧止(행동거지)를 하여서 그같은 무리들과
휩싸이지 않고 그 되어 돌아가는 모습象(상)을 觀察(관찰)할 것이니 군자는 생겼다 소멸되고 가득 찻다가 비어지는 모습을 숭상함 있음도
此(차)모두 하늘의 運行(운행) 法則(법칙)이기 때문이라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山(산)이 땅에 붙어
있는 것을 지지 눌르는 파먹음이라 함인 것이니 위에 계층에 있는 자들은 이런 것을 잘 관찰해서 두터운 덕을 상전들 고임
하느라고 勞苦(노고)가 甚(심)하고 고통받는 삶을 사는 아랫 백성들에게 내려 그 백성들이 居(거)하는 집마다 들 편안하게 해주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床(상)을 좀벌레가 갉아먹길 겉
거죽으로부터 하니 나쁘니라 하였다 六四(육사)가 자리는 바른 위치이나 呼應(호응) 하는 爻氣(효기)가 없고
近接(근접)이 모두 같은 陰氣(음기)로서 바르지 못한 자리에 있어 그 틈바구니에 아무리 바른척 해도 샌드위치의 같은 먹이감이 될
뿐이다 마치 불량서클에 발을 들여민 온순한 아이가 빠져나오질 못할 형편이라 아주 겁에 질려 있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저들과 같이 밝은
것을 [좋은 것을 = 상위 陽(양)그른 氣運(기운)의 氣象(기상)] 해치는데 한칼이 들어 행동할 뿐인 것이다 그런데도 또
그 中(중)에서도 제일 모범이고 반듯하게 보이는지라 不正(부정)한 애들이 모두 이 아이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저들은 나쁜짓 아니한걸로 할려 한다
그러니까 멍덕을 혼자 쓰게된다 또 윗된 陽(양)그른 者(자) 王(왕)님의 먹이감 으론 두 번째로 적합한 자라고 오위의
언니가 소개까지 하기도 한다 그러나 첫 번째의 뒤쳐진 두 번째로 뵈옵는 자요 또 세 번째 對相(대상) 죽의 위치도 아니라 제왕님에게
사랑받기는 요원하고 남의 사랑 받는데 둘러리만 서줄 위치 조연 배역의 배우일 뿐이다 이런 처지이니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어디다가 죽을 맞추려하나
자신을 진실로 알아줄자는 아무도 없는 것이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선 결국엔 몹쓸병이 들었다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戌子寅(술자인) 이다 子字(자자)福性(복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巳字(사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 文性(문성)은
世主(세주)에겐 喪門(상문)이면서도 官性(관성)역할을 하는 것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生(생)하는 바람에 世主(세주)는
未字(미자) 元嗔(원진)을 만나고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巳字(사자)三刑(삼형)生(생)을 만난 모습이 되었다
戌未(술미)가 입이되어 子字(자자)를 먹고 酉字(유자)를 生(생)하는 모습인데 이통에 子字(자자)를 뿌리로 둔 寅字(인자) 財性(재성)이 힘을
쓰지 못하는 然中(연중)에 巳字(사자)에게도 力量(역량)을 앗기는 身世(신세)가 되었다 所以(소이) 子寅(자인)이 巳未戌(사미술)에게
力量(역량)이 앗겨 酉字(유자)를 만드는 모습인데 그러면 對相(대상) 內卦(내괘) 飛神(비신)들은 어떠한 役割(역할)을 할
것인가 우선 動主(동주) 近接(근접)에 있는 卯字(묘자)가 交接(교접)位置(위치)에 있으니 役割(역할)을 第一(제일) 많이
할 것 같은데 此(차) 卯字(묘자)가 動主(동주)와 適合(적합)이라 動主(동주)가 適合(적합)을 즐겨선 혹여 動(동)함을 게을리 할는지
모르겠다 動主(동주)가 生(생)하는 酉字(유자)는 또한 卯字(묘자)와 到 (도충)間(간)이다 動主(동주) 卯字(묘자)와
適合(적합)하여 生(생)하길 게을리 해서 서서히 生(생)한다면 마치 두꺼비가 뱀 새끼를 잡아먹듯이 뱀이 두꺼비를 잡아먹게끔 크게되지 않을런지
모르겠다 所以(소이) 天賊(천적)이 어릴적에는 되려 먹을 者(자)에게 먹히는 수가 있다 할것이니 卯字(묘자)가
動主(동주)를 잘 適合(적합)만 한다면 卦(괘)에 火氣(화기)가 많으니 金氣(금기)를 抑制(억제)하고 土氣(토기)를 도울 것인데 그렇게됨 또
土氣(토기)가 旺(왕)해지는 것은 世主(세주) 水氣(수기)에 不利(불리)한 것 아닌가 ? 한다 아뭍튼 動主(동주)適合(적합)
火氣(화기)가 되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有利(유리)하지 않을가? 하는 바램이다 하도 일이 꼬이고 않 풀리고 채권자들만 모여들 와서
이것 시끄럽게 할 것 같은 게 완전 노이로제 피해망상에 지금 허우적거리고 있는 상황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孤立無援(고립무원) 하니 누구가 救世主(구세주)인가? 바로 丑字(축자)가 救世主(구세주)요 申字(신자)가 生助者(생조자)라
하리라 절대성이 아니고 역은 상대성이라하여 상대성 논리에 基因(기인)한다면 萬若上(만약상) 動主(동주)가 于先(우선)
動(동)했다 본다면 틀림없이 喪門作用(상문작용)을 일으킴과 同時(동시)에 酉字(유자) 世主(세주) 文性(문성)을 生(생)할 것이고 이것은
內部的(내부적)으로 動主(동주) 適合者(적합자)로 있는 卯字(묘자)를 到 (도충)破毁(파훼) 하게될 것이라 이렇게되면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福性(복성)이기도 하지만 三刑(삼형)이라 三刑(삼형)이 破(파)해짐과 同時(동시)에 그를 뿌리로 하여 있는 對相(대상)
巳字(사자) 世主(세주) 財性(재성) 本宮(본궁) 官鬼(관귀)가 썩죽음과 同時(동시)에 未字(미자) 文性(문성) 世主(세주)에겐 官鬼(관귀)도
썩 죽게 될 것이니 文書(문서)로 因(인)한 官祿(관록)의 榮華(영화)는 없다 할지언정 官厄(관액) 所以(소이) 病厄(병액)이라던가
官災(관재)口舌(구설) 이런 것 따위는 冒免(모면)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 動主(동주)가 未字(미자)와 서로 對相(대상) 三刑(삼형)
하기도 한다하리라 문성 관귀가 썩죽는 다는 것은 효살 관귀가 썩 죽는다는 것이요 본궁엔 관귀요 세주에겐 화기
재성이 극왕해 진다는 것이니 재성은 나를 생하는 인수 곧 어머니의 남편이라 내게 아버지가 되는데 차 아버지의
일로 인한 喪門(상문)動(동)의 일이라면 今日(금일)事(사)가 아주 맞게되는 것으로 되는게 금일이 父(부)의 忌故日(기고일)이기
때문이다 이로 운세가 땜박질 된다면 별탈은 없겠지 않는가 하나 먼저번에 터졌던 接觸(접촉)事(사)가 금일에도 연락이온다면 또한
그것으로도 해결이 된다 하리니 그 불확실성을 가진일은 내게 역량이 損傷(손상)되는 것이라 或如(혹여) 그것으로 맞는다면 하고 지레짐작
臆測(억측)등 마구 노이로제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게 지금 土亭書(토정서)를 硏究(연구)하는게 아니라 고만 나에 일을 豫斷(예단)하는
글로 변질되고 말았으니 어디서부터 귀신이 농간을 부렸는지도 잘 모르겠다 완전히 심취하다못해 정신병자 狂人(광인)이되어 가는 것 같다
*戌字(술자) 동작하는 것은 卯字(묘자)와 합화하여 세주근기 역량을 만들고자 함에 있는 것이나 되려 세주를 구화하여 먹어선 세주근기를
봉죽하는 형세라 소이 덕을볼려 움직였던게 덕은 안주고 도로 그 역량을 앗기게 된다는 것이리라 세주와도 그破(파)가 성립되지만 세주를 끌고나가는
상위 寅字(인자)와도 원진간이라 이래 세주 곤란한 입장에 처해진다는 것이리라 소이 세주 財性(재성)을 협보하는 火氣(화기)가 동작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뜻이리라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구조에는 재물도 왕성하고 소망여의 하다 했으니
非理的(비리적)인 일을 하면 않 되겠고 자기주제를 알면 實益(실익)이 그가운데 있다 했다 要(요)는 動主(동주) 인 세주喪門(상문)을 또는
세주에대해 官鬼(관귀)역할을 하는 戌字(술자)를 巳字(사자)가 元嗔(원진)을 놓고 辰字(진자)가 到 (도충)破(파)해 치운다는 뜻이리라 그리곤
酉字(유자)를 適合(적합)해선 財性(재성)의 뿌리 寅卯(인묘)를 元嗔殺(원진살)이나 到 破(도충파)치 못하게 한다는
의미이리라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動主(동주)를 도와 世主(세주)를 回頭剋(회두극)치는
상황과 같은지라 원래 未字(미자)元嗔(원진)은 胞胎法(포태법)에 依據(의거)한다면 養地(양지)이라 뜻하지 아니한 일로 곤란을 격는다는
것이라 절친한 사이라도 타인 남이라면 신용치 말라하였다 比肩(비견)이 元嗔(원진)을 만나는 작용엔 驛馬(역마)가
適合(적합)月(월)을 만남에 적합에 몰두하는 驛馬(역마) 寅字(인자)가 그러잖아도 三刑(삼형)을 맞아 곤란하던 참에 이거 참 잘 되었고나
하고선 그 이끌음을 게을리 한다는 것이다 이럴적엔 申字(신자)가 藥神(약신)이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吉(길)하고 재물이 서쪽에 있다 하였는데 원래 午字(오자)는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 되는데 그 財性(재성)의 먹이가 酉字(유자)이라 酉字(유자)는 西方(서방)金氣(금기)를 가리키는 것이라 그래서 서쪽 金氣(금기)에
재물이 있다함인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구조는 飛神(비신)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서로 三刑(삼형)하고
世主(세주)驛馬(역마)의 力量(역량)을 앗는 구조로 되어 있는지라 좋은 말을 할턱이 없는 것이다 利權(이권)
相爭(상쟁)으로 諸事(제사)가 어긋남으로 돌아간다고 年(년) 本宮(본궁) 易象(역상)은 가리키고 있다 日數(일수) 豫斷(예단)이 어찌
月(월)을 豫斷(예단)하고 年(년)을 豫斷(예단)할까만은 공자님 말씀에 하루일과는 아침에 있고 일년농사는 봄에 있고 나물될 잎은 첫입부텀
알아보게 한다하고 어려서 근면한자는 大富(대부)는 못되어도 먹고 살만큼의 小富(소부)는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오늘에
日數(일수)占(점)을 갖고도 작은事(사)이지만 능히 月(월)과 年(년)과 平生(평생)의 運勢(운세)를 判決(판결)한다 할 것이다 그
內子(내자)가 아침국을 끓여 내왔는데 공교하게도 소고기국이었다 그렇다면 子丑(자축)이 합하여 救援(구원)을 받는 것으로 본다면 아무
어려움 없을 것이라는 뜻인데 지금까지는 動(동)하지 않고 內部(내부)適合者(적합자) 글쓰는 거와 컴퓨터와 씨름 하느라고 크게 동요치 않은
사항이라 한다면 此卦(차괘)는 主題(주제)를 알고 動搖(동요)치 않으면 無害(무해)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할것이고 또
若干(약간)에 從事(종사)하는 業(업)으로 因(인)하여 재물도 생긴다 할 것인데 시절 시절인 만큼 그리 크지 않다고 보는
바이고 아버님의 忌故(기고)에 관한 件(건)으로 운세가 풀려 나가지 않음인가 한다 그렇담 月(월)에 運勢(운세)와
年(년)에運勢(운세) 날마다 祭祀(제사) 있단 할순 없고 또 움직이지 않는다고 보장 하질 못할 것이라 상대성에 의해서 그 운세는
판이하게 달리 돌아간다고 보는 게 바른 해석이라 할 것이다 만약상 움직였다면 世主(세주)梟(효)殺(살) 文性(문성) 酉字(유자)
그러니까 本宮(본궁) 兄性(형성)만 크게 살찌우는 결과를 가져왔다 할 것이니 世主(세주)에겐 큰덕 되지 않았다고 본다
動主(동주)適合(적합) 오락놀이로 世主(세주)力量(역량)을 消盡(소진)시킨 것이니 아래에 있던 巳未(사미)가 위로 올라가고 卯字(묘자)는
戌字(술자)와 適合(적합)에서 그 世主(세주)氣力(기력)을 앗는 놀이에 一助(일조)를 했다고 보아진다 조금전에 형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편찮은신 목소리였고 지금 숙모님께서 부득이한 형편으로 제사 참여치 못하겠다는 전화가 오다 금일 저녁 아버님 제사는내
식솔끼리만 단촐하게 지내게 된 것 같다 평소에 내가 부덕하 소치로 아마 곤궁한 형편인줄 알으시고 참작하셔서 오시시 않으시려는 것
같다 剝卦(박괘)가 제사지내는 형상도 된다할것이니 五位(오위)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고기 끔지를
꿰듯 아래 陰爻(음효)들을 나란히 堵列(도열)시켜선 上位(상위) 陽爻(양효) 王(왕)님께 보인다는 뜻이니 貫(관)魚(어)
宮人(궁인)寵(총)이라하였고 上爻(상효)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碩果不食(석과불식)이니 君子(군자)는 그輿(여)를 얻고
小人(소인)은 그 거처하는 廬幕(여막) 지붕을 헐린다 하였음이라 君子(군자)를 말하는 것은 높은 도덕을 갖은 분을 말하는 것인데 자손의 입장으로
봤을적엔 돌아가신 조상님 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 할 것이다
剝卦(박괘) 四爻動(사효동)은
世主(세주)喪門(상문)이 움직여선 세주에게 원진을 접속시켜선 그 역량을 앗아선 세주 문성에 해당하는 酉字(유자)兄性(형성)에 싣는
모습이라 지금 당장은 動(동)하면 곤란한 처지에 노이게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動主(동주)가 근접 卯字(묘자)와 적합하면 合火(합화)가
되어 世主(세주)財性(재성)의 보조역할을 하게되는데 그렇다면 나쁘지 않다고 보는 바이나 우선은 곤란한 처지라도
動(동)하여 卦變(괘변)하고 난 다음은 世主位(세주위)가 살리는곳 破(파)이지만 酉字(유자)로 가선 應生(응생)을 받게되는지라 後分(후분)이
아님 다음 變(변)해 들어오는 운세가 좋다고 보는데 판단은 겪어보면 알리라 世剋應(세극응)은 세주가 여유가
없음으로 상대방을 먹겠다는 의미도 되고 世生應(세생응)은 세주가 洩氣(설기)하는 것이므로 여유가 설령 없을지라도 도사리고 움추린 것을 베풀어야
할 입장에 섰다는 것이요 應生世(응생세)는 주위여건 대상이 나를 살린다는 의미일 것이고 =나를 살린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동안 곤란한 처지에서 많은 주늑과 기갈을 겪었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 應剋世(응극세)는 세주를 고달게 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나 이렇게 單的(단적)으로 말하긴 어렵고 종합적으로 훌터봐야 한다하리라
* 385 晉之否卦(진지부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卯
世
巳
未
구오는 休否(휴부)라 大人(대인)의 吉(길)이니 其亡其亡(기망기망)이라야 繫于苞桑(계우포상)이리라 ,
[本義(본의)]大人(대인)이 吉(길) 하니,
막힘이 아름답게 된다 그러니까 한창 막힘이 시세 떨어 올린다는
뜻이다 소이 시련 고통 받는게 대단하다는 것이다 이렇다면 酷寒(혹한)이면 곧 明春(명춘)이 가까워 온줄 알라 하였다 이래서
이제 막힘이 곧 있으면 쉴 것이다 라 고도 해도 그 의미는 통한다 모든 걸 수용하고 감내하는 대인의 자세라야만 길할 것이라 작은 미물
새들은 小人(소인)이나 마찬가지라 그 실익을 위해 동풍이 잘되는 자리에 둥지를 틀지만 심한 바람이 불며는 그 둥지 떨어질가
所以(소이) 망할가 망할가 해서 '제발 뽕나무야 단단히 내둥지를 붙들고 있어선 내 새끼 안전을 지켜다오 그리곤 바람아 잠자라' 하곤 애절하게
운다는 것이다
* 잔주에 하길 陽剛中正(양강중정)으로써 尊位(존위)에 居(거)하여서 잘 時期(시기)의 否定的(부정적)인 要素(요소)를 쉬게한다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이런 것은 그 아량을 지닌 대인의 일이라 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此(차) 爻(효)의 占(점)은 大人(대인)이 만나여
간다면 길함이 당연하다 또 응당 두렵게 경계 하건데 繫辭傳(계사전)에 孔子(공자)님 부언 하신바와 같다할 것이다
象曰大人之吉(상왈대인지길)은 位(위)- 正當也(정당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대인이 길함은 자리가 정당함일세라
*
傳(전)에하길 대인의 덕을두어서 지존의 바른 자리를 얻었는지라 그러므로 잘 천하의 부정적인 요소를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킨다 이래서 길하다함인
것이다 그 자리가 없으면 비록 그길이 있다한들 어떻게 할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성인은 그 직위 얻는 것을 보배로 여긴다함인 것이다
* 세주 기운 앗는 午(오)가 저 남매의 기운을 당겨 받는 것은 세주 적합에게 원진 껄끄러움을 털어 놓는 형태라는 것이다
세주 銳銳氣(예예기)를 뻗치는 것은 그 애절한 울움소리라 할 것이고 이것을 지금 午(오)가 그 남매 기운 당겨 받아선 더욱 부채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세주 적합이 원진의 회두생 받는 것 좋을 것 없다는 것이다 통하지 않고 막히는 것이 정상위에서 아름다움을 발휘 한다는 것은
막히어서 휴식한다는 뜻인데 무슨 말로 미화를 할건가? 파죽지세로 陽(양)을 갈라 올라온다는데 뭐가 좋을 건가? 어떠한
곤란도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틀 이라야만 좋지 폭풍우에 견디지 못할 자질이라면 무슨 좋을 것이 있겠는가 이다 적합으로 위난을
붙들어 구원 받는다 하나 不疏通(불소통) 시상에 적합들이 정이 없어 점점 離隔(이격) 될 것인데 어떻게 붙들어 준단 말인가?
卯未木(묘미목)한테 申酉戌(신유술) 巳午未(사오미) 方局(방국)이 아무런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 瓦(와) 漸卦(점괘)에서 蹇(건) 된
것은 새가 창공 또는 넋 혼으로 나라가선 빈 둥지가 된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天地否卦(천지부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否(부)는 막혀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否(부)는
사람의 길이 아니다 군자가 행할 바른 도리에 적당치 못하니 크게 가고 작게 오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땅 유순함 어머니 純陰(순음)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내괘)하고 하늘 강건함 首長(수장) 아버지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땅이 땅에 위치에 있고 하늘이 하늘의 위치에 있으면
땅은 평하여 아래 낮은 곳에 있는 것이라서 내리는 성품을 지녔고 하늘은 높은데 있는 것이라서 오르는 성품을 지녀서 서로가 오르고 내리기만 할려
하여 합하고 호응하려들지 않고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반면 땅이 外卦(외괘)하여 바같 위에 있고
하늘乾卦(건괘)가 內卦(내괘)하여 안에 아래에 있다 치면 地天泰卦(지천태괘)가 되는데 이는 뒤바뀌어진 상태라 하늘은 제자리를 찾겠다고
오르려 하고 땅 또한 내리려 함으로 인해서 서로가 화합 호응하기가 容易(용이)해서 吉(길)하여진다는 것이다 또 泰卦(태괘)는 君子(군자)가 안에
있고 小人(소인)이 바같에서 둘러리를 서주는 것이라 그 理致(이치)가 本然(본연)에 道理(도리)에 맞는다하고 또 그러한 상황에서
군자는 소인들의 勞苦(노고)함을 갚기위하여 騎士道(기사도)를 發揮(발휘)하여 밖으로 진출 위엄을 떨쳐 보일려하고 小人(소인)들은
勞苦(노고)한 보람을 찾기 위해서 안으로 들어오는 이러한 來往(래왕)속에 그象(상)은 점점 吉(길)한 모습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泰(태)이면 그 다음부터는 점점 태평한 것을 갉아먹는다 할 것이고 안으로 內訌(내홍)이 지던가 밖으로 비리와 부정 부패 이딴 것으로 인하여 그
처음 쇄신되었던 泰(태)의 氣象(기상)은 점점 시들어져 간다는 게 바른 관찰력이라 할 것이라 그렇더라도 일단 泰(태)이면 상당 기간 동한 행운을
누릴수 있다봐야 하리라 運命(운명)을 이렇게 타고 낳다면 참으로 幸運兒(행운아)라 할 것이다 이반면 否(부)는 앞의 좋은 설명과
반대되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할 것이나 이미 否(부)이면 점점 노력하는 가운데 다시 泰(태)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否(부)의 上位(상위)爻(효)는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否卦(부괘)라 해서 너무 悲觀(비관)할게 없다 할 것이다 괘는 否(부)라해도
爻象(효상)마다 모두 호응하는 처지요 또 九五(구오)陽氣(양기)가 頂位(정위)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者(자)에게 呼應(호응)을 받게됨이라 어려운 가운데서도 돌파구를 찾는다면 易(역)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하였으니
賦與(부여)된 命(명)이 있는 이상 失望(실망)할 때가 아니고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분발해서 나아간다면 그 어려웠던 것이 경험 밑천이 되어서
삶의 營爲(영위) 經營之事(경영지사)에 큰 보탬이 될수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二(이) 五(오) 만 바른 위치이고 初(초) 三(삼) 四(사) 上(상) 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선, 小人(소인)의 勢(세)가 得勢(득세)를 하고 君子(군자)의 勢(세)는 衰退(쇠퇴)一路(일로)를 걸음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게 못되고 소극적이고 움추려 들게 된다 하였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正當(정당)한 方法(방법)이나 正當(정당)한 길이 막히어
통하지 않는 사람의 길 아니라서 군자 바른 도리 행하는데 적당치 못하고 크게 가고 작게온다 함은 곧 이는 하늘땅이 사귀지
않아서 萬物(만물)이 疏通(소통)되지 않으며 위아래가 사귀지 않아서 天下(천하)에 나라가 없어진 象(상)이라 안으론 陰氣(음기)만 가득하고
밖으론 포장만 그럴싸한 陽氣(양기)만 번드름 하며 안으론 유약하고 박으론 굳세게 야박 각박하게 대하려 들며 안으론 小人(소인)들이 활개를 치고
밖에서 君子(군자)들이 푸대접을 받게되니 소인들의 勢力(세력)은 날로 盛長(성장)하고 君子(군자)의 道德(도덕)은 날로 衰退(쇠퇴)함인지라 이런
세상은 얼마못가 뒤집어 진다는 것이다 正道(정도)가 통하지 않아 비리와 부정부패가 漫然(만연) 모든게 뒷 구멍의 청탁으로 성사되고
음험한 뒷거래 급행료를 물어야되고 하급관리들은 악귀처럼 나대어 어찌되었던 악법의 注口(주구)가 되어 백성의 고혈을 쥐어짜는 선봉장이
되어선 백성을 못살게 굴면 그 집단은 얼마 못가선 뒤집어 지는 것이다 人面獸心(인면수심)이나 늑대가 양의 탈을 쓰는 그런 법방을
제정해 갖곤 백성을 수탈해 재키는 나라치고 오래 간적이 없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天地(천지)가 사귀지 않으니 군자는 이런 것을
잘 관찰하여선 실생활에 적용하대 청렴결백의 얼굴인 검소한 덕을 행하여 소인배들에게 책잡힐 꼬투리를 주지않고 이러한 생활로 어려움을
피하고 영화로운 祿(록)을 누릴려 않는다 하였다 군자에게 不正(부정)에 連累(연루)되었다는 謀陷(모함)의 불똥이 뛰지
않게끔 그 처신을 깨끗이 함과 동시에 저들이 得勢(득세)할적엔 숨을 죽인듯히 하면서도 그 더러운 세력들을 무너트릴 구상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군자의 바른길이라 할 것이니 피해만가고 자신만 도사린다해서 사회정의가 구현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되었던 간에 더러운 멍에를 뒤집어 쓸지라도
저들과 대결하여 不正(부정)을 몰아내는 것만이 군자가 정당하게 갈 길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막히어 통하지않는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이제 맨처음 통하지 않는데서 부터 오위까지 이르면 그 통하지 않는 힘이 쇠미해 지는
時期(시기)에 들어갔다고 볼것이라 그래서 막히어 통하지 않음이 쉰다 그렇게됨 아름다운모습으로 회복되게 될 것이라 막히어진 게
아름다워짐이라 소이 막혔던 숨통이 휴-하고 터지는 듯 하다는 뜻도 되리라 大人君子(대인군자)는 吉(길)할 것이니 그 다복스러
뽕나무가지에 새가 둥지를 틀고 바람이 불적마다 그 애절하게 그 부서질가 부서질가 운다는 것이다 그런데 뽕나무란 성질은 그렇게 훼절되는
나무가 아니고 유연성이 많은 나무이라 절대 단단히 얽어맨 둥지가 떨어질리 만무란 것이다 다만 심한 바람이불 때 휘청거리는 모습이 곧
떨어질 듯이 움직이는지라 작은새가 그 애절하게 운다는 것이다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지녀 갖고선 六二(육이)의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에게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君子(군자)의 길이 통하지 않는 간신배가 득실거리는 朝廷(조정) 안팍이라도 그
덕을 갖은 임금과 中正(중정)의 德(덕)을 갖은 顯明(현명)한 臣下(신하)가 서로 힘을 합세해서 힘을 든든한 뿌리를 갖은
나무에 매어둔 것처럼 培養(배양)하였다가 不正(부정)의 溫床(온상)인 간신배 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것이다 폭풍우는 간신배 들의 사회부정의 표상이요 그러한 폭풍우는 언제까지 게속 될수 없다는 것이다 간신배들은 이권에 눈이
어두운지라 서로가 물어 泥田鬪狗(이전투구)를 벌이게되면 그힘은 自然(자연) 衰(쇠)微(미)해 지는대 그때를 適期(적기)로 一擧(일거)에
쓸어낸다면 漁翁(어옹)의 得利(득리)를 取(취)할수 있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午申戌(오신술) 이다 卯字(묘자)財性(재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戌字(술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며 세겹 作破(작파)가 도사린 것이며 六合卦(육합괘)이다
五位(오위) 申字(신자)兄性(형성)이 世主(세주)에겐 暗合(암합)이기도 하지만 元嗔(원진)이 動(동)하여 未字(미자) 文性(문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이다 이로 말미암아 四位(사위) 午字官性(오자관성)은 酉字(유자) 兄性(형성)을 進頭剋(진두극)하여들이고
上位(상위) 戌字(술자)文性(문성)은 巳字(사자) 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이 接續(접속)된다 六合(육합)으로 잠자던
卦(괘)가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잠을깨고 꽃을 피운 모습이라 할 것이다 二五(이오)와 三上(삼상)이
外爻(외효)를 剋制(극제)하고 四位(사위)午字(오자)만이 初位(초위)未字(미자)를 生(생)하여 所以(소이) 未字(미자)만 敦篤(돈독)해졌던 것이
五位動(오위동)으로 因(인)하여 그敦篤(돈독)한 뿌리에 힘을 지금 五位(오위) 頂上(정상)에 있는 者(자)가 培養(배양)받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因(인)해서 잠자던 모든 爻氣(효기)들이 되살아나서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꽃을 피운
상태가 된다 易書(역서)에서도 이와같은 類推(유추)解釋(해석)을하고 있다 所以(소이) 大人(대인)이 厚德(후덕) 培養(배양)됨으로
因(인)하여 諸般(제반) 惡運(악운)이 消滅(소멸)되어 새시대가 열린다고 하였다 世主(세주)對相(대상) 適合(적합)에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니 世主(세주)에겐 크게 得(득)될게 없다 폭풍우가 심하면 메달린 둥지가 登落(등락)이 甚(심)할 것이니 어찌
새끼를 損傷(손상)시키지 않는다 할 것인가? 공자님 말씀에 군자는 幾微(기미)를 안다 했다 그 굳기가 돌사이에
끼워논 같아서 종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하였다 이처럼 그 장래에 폭풍우가 불 것을 미리 징조가 있다면 어찌 폭풍우를 피하려 들지 않을
것인가? 폭풍전야는 고요하다 폭풍이 불 것 갖지 않다 그러나 그것은 暴風雨(폭풍우)가 온다는 徵兆(징조)이다
현명한 군자는 아무리 利權(이권)을 갖고 誘惑(유혹)하고 見物生心(견물생심)에 貪慾(탐욕)을 일으키는 게 있더라도 미련이 남지만
서둘러 일찍이 일을 매듭짓고 폭풍이 불곳을 빠져나와선 그 판박에서 폭풍의 부는 것을 감상하는 위치에 있게된다 그러면서 가슴을 쓰러
내리면서 이 얼마나 다행인가 내가 만약상 저 폭풍우속에 들었더라면 어린 새어미의 애절함보다 더 못하진 않았으리라 할 것이다
오효 休否(휴부)의 내용은 이런 내용도 담고 있다하리라 참고로 九四(구사)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主君(주군)[뒤에서 받쳐주는 九五(구오)를 가리키는 것이나 陽爻(양효)셋이서 당차게 陰爻(음효)의 올라오는 세력들을 막아 재켜 보려고 하는 것을
뜻한다 할 것이다 ]의 賦與(부여)하시는 命(명)이 있으면 별문제 없어서 나란히한 음효 모두들과 죽을 맞추게될 것이라 이래 福(복)이 걸려들리라
하였다 所以(소이) 九四(구사)가 對相(대상)呼應(호응) 初六(초육)과 죽이 맞는데 그 나란히한 陰爻(음효) 모두와도 陽爻(양효)
初入(초입)임으로 죽을 맞출수 있는 처지에 있게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중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와도 呼應(호응)을 받을수 있음에
福(복)을 얻게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近接(근접) 六三(육삼)과도 죽이 맞고 對相(대상) 初六(초육)과도 죽이 맞는데
그 相間(상간)에 낀 六二(육이)도 같은 同類(동류)로서 三位(삼위)와 初位(초위)의 죽맞음이 끼어 붙들어 와서 福(복)을 받게 해준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임금님이 드셔야할 이를테면 고소한 깨죽까지도 九四(구사)가 먼저 맛있게 먹어치워 버림에 그 뒤 陽爻(양효)들은
별볼일 없는 狀態(상태)가 된다하리라 이러한 情況(정황)에 依據(의거)해서 陰爻(음효)들이 크게 得勢(득세)를하여 陽爻(양효)를
쪼개고 올라오는 形勢(형세)이라 九四(구사)마져 陰氣(음기)의 勢力(세력)에 물이 들으면 이것이 風地觀卦(풍지관괘)의 形象(형상)을 지으면서
所以(소이) 破竹之勢(파죽지세) 땅위에 회오리바람 대폭풍을 일으키는 狀況(상황)으로 發展(발전)이 된다 아니할수 없는 것이라
思料(사료)되는 바라 이래서 九五(구오)의 위치에서는 그 바람을 맞게되는 것이다 '원- 젠장에 음달 비탈에선 산초열매는 바람맞이선 것은 바람을
맞아서 하나도 제대로 알이 차지 않아서' 어머니께서나 아주머니들이 바람맞은 산초라 기름나올게 없다하는 말을 하는 것을 예전에 들었다
이처럼 九五(구오)는 中正之位(중정지위)에 있지만 否(부)卦(괘) 時象(시상)에선 바람맞이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작은 새들은 이런 곳에다 둥지를
틀길 좋아해서 둥지를 틀고선 그 바람이 불적마다 "제젝" 거리는 것이다 그러나 폭풍우가 지나가고 난 다음에는 평온을 되찾아
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통풍이 잘되는지라 새끼 키우는데는 거저고만의 좋은자리라 할 것이다 또 참고로 上九(상구)의
爻辭(효사)까지 마져 곁들여서 해석해 본다면 막힌 것이 기울어지는 것이니 먼저는 막히었다가 나중은 깃겁도다 했는데 이것은 지금 顚倒(전도)된
의미를 갖고 말하는 것 일수도 있으니 內(내)坤(곤) 外(외)乾(건)하여 바로 섰던게 엎어졌다면 소이 지게에 양그른 짐을 잔뜩 지워 낳던 것이
엎어진 情況(정황)이 되는데 그것이 깃거운 일이 아닌 것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事案(사안)을 봐서 잘 分析(분석)해 봐야지만
한다는 것이라 이제 막힌것이 통해지는 것이라 한다면 막혔던 것을 통했던 것으로 관고 한다면 통한다는 것은 막힌다는 의미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天地否卦(천지부괘)에서 陽(양)의 氣象(기상)이 거꾸로 쳐박히는 것을 좋아만 할 것이 아닌주도 모른다 하리라
六爻(육효)가 거짓말을 한다 하지말고 그 事案(사안)이 어떤 것인가 를 分析(분석)해서 豫斷(예단)해야 한다할 것이다
[* 세주가 일월의 근기가되어 있다 세주 원진이며 태양의 역마가 정상위에서 동작하여서 태양을 서쪽으로 끌고가는 것은 酉字(유자)어둠이
卯字(묘자) 여명의 근접에 와서 묘자에 도충 받겠다는 것이다 해는 떨어지고 세주가 햇빛을 받는 달의 근기 巳字(사자)의 근기가 되어선 지금
동녘에 달을 띄우려 하는 입장이리라 세주 충파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 폭풍에 메어달린 뽕나무가지 새둥지 이리라 오직 그 대상 합에만
의지 하여선 부지하려는 모습 애절한 울음이리리니 손상이 아니되었다 할수 없으리라 바람자면 다시 태평해지리라 나를버려 從兒(종아)를 하는
모습이기도하다 ]
*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되는 구조에서는 너무 욕심내지 말고 미련이 남을 때 끝내라는 뜻의 말씀이고 재물이 동방에
있다 하였다 巳字(사자)가 元嗔(원진)을 適合(적합)할 것이고 辰字(진자)가 到 (도충)을 適合(적합)할 것이라 이래되면 世主(세주)卯字(묘자)
圓滿(원만)해지니 吉(길)하다는 의미이리라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未字(미자)가 于先(우선)
元嗔(원진)申字(신자)를 生(생)하고 世主(세주)의 墓庫(묘고)이요 子字(자자)또한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한다 하나 三刑間(삼형간)이라
刑(형)을 가하려 들것이라 도리혀 不利(불리)하다했다 亦是(역시) 卯字(묘자)世主(세주)가 있는 東方(동방) 金(김)氏(씨)姓(성)이
比肩(비견)이라 나를 해치려 든다한다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吉凶(길흉)相伴(상반)格(격)이라
하니 是非(시비)數(수)도 있고 橫財數(횡재수)도 있다한다 남에 말하길 즐겨 말라했다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우선 午字(오자)가 元嗔(원진)을 抑制(억제)해줄것이라 그리곤 亥字(해자)는 卯字(묘자)를
生助(생조)해줄것이라 이래 조금 吉(길)하고 財物(재물)도 있다한다 亦是(역시) 東方(동방) 木性(목성)의 協力(협력)을 얻는다
했다 전체적으로 봤을적에 天地否卦(천지부괘)는 卦象(괘상)이 좋은게 아니다 五爻動(오효동)이던 어느 爻(효)動(동)이던
初爻(초효) 時象(시상)이 제일 適當(적당)한 時象(시상)이 된다하리라 二爻(이효) 時象(시상)도 小人(소인) 작은 것은 吉(길)한
時象(시상)이다
* 세주가 근접에 午字(오자)洩氣者(설기자)를 두고 있는 와중에 그 洩氣者(설기자)의 먹이감 이요 이끌어주는 驛馬(역마)
세주에겐 원진이 되는 申字(신자)가 動(동)하여 回頭生(회두생) 받는다는 것은 세주 대상으로 선자 適合(적합)에게까지 元嗔(원진)을 접속시키는
상황이라 그리곤 洩氣(설기) 破敗殺(파패살) 午字(오자)가 酉字(유자)世主(세주)에게 到 (도충) 破者(충파자)를 물어 드리게 하는 것인지라
세주에게 유리할 것이 하나도 없다하리라 다만 대상 적합이 얼마나 힘을 써주느냐에 달렸다 하지만 비신선 것을 본다면 世主(세주)는 不利(불리)한
입장이라 할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나를 剋(극)하고 沖破(충파)하는 자리로 이동하여 應生(응생)을 받게되니 일단은
하나의 어렵고 험란한 고비를 넘겨야지만 그 다음은 좋은 운세로 된다함인 것이니 현실은 어려움에 봉착해서 매우 苦戰(고전)중인 상황을 그려주고
있다본다
* 262 구조 동짓달이 此卦爻(차괘효)가 되는데 그리되면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年(년)의 構造(구조)라 이를 결부시켜
달의 운세를 풀것이 아니라 달의 것만 갖고 논해본다 할지라도 否(부)卦(괘)에서 晉卦(진괘)로 변하는데 否卦(부괘)의 世主(세주)
卯字(묘자)가 그 對相(대상)戌字(술자)와 合(합)해서 火性(화성)이되는데 晉卦(진괘)의 세주 酉字(유자)에겐 官性(관성)이된다 所以(소이)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木性(목성)이라 酉字(유자) 位置(위치)로 내다 앉으니 財官(재관)의 위치로 간다는 것이다 재관의 위치로
간다는 것은 그 財官(재관)에 대한 일이 생긴다는 것이라 그세주에게 대한 利害(이해)는 괘의 구성이 어떻게 돌아가고 작용하느냐에 달렷는데 다음과
같다할것이니라 세주가 三位(삼위)에서 四位(사위)로 世主(세주)가 옮겨가는데 近接(근접)이요 到 (도충)間(간)이라 所以(소이) 到 (도충)을
받아선 옮기는 모습이요 또 그렇게 세주가 도충을 받아서 그利害得失(이해득실)이 걸린다는 것이다 소이 五位動(오위동)으로 인하여
東方(동방)木性(목성)이 卯性(묘성)인데 卯性(묘성)이 酉性(유성)을 도충시켜선 세주 위치를 옮겨가는 모습이라 재물이 동방에 있고 그
晉卦(진괘)는 應生世(응생세)라 土性(토성)未字(미자)가 初位(초위)에서 對相(대상) 世主(세주)를 生(생)하는데 소이 그
未字(미자)土性(토성)은 東方(동방) 木性(목성) 卯字(묘자)가 아래로 連繫生(연계생)시킨 土性(토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떠한일로 일어나는 것을 類推(유추)해서 손쉽게 풀어본다면 지금 五爻動(오효동)으로 인하여 세주가 酉字(유자) 자리로 갈아앉는 위치에 있다
그런데 바로 前(전)의 世主(세주)卯字(묘자)가 근접에서 到 (도충)하는 모습이다 이래 세주가 어떠한 사업의 일을 경영한다 하면
가만히 있어도 근접 묘자 동방 목성이 도충해 온다 소이 와서 이해득실로 부추기는데 요즘은 電話(전화)上(상)으로 많이
그렇게 충동질할 것이다 그리고 내괘효 삼위라 분명 품안에 있는 것으로부터 도충을 연락을 받아쥔다할 것이다 그래 도충받아 갔더니만
晉卦(진괘)는 應生世(응생세)라 소이 卯字(묘자) 東方(동방)木性(목성)이 巳字(사자)를 거쳐 連繫生(연계생)한 土性(토성)이 對相(대상)으로
世主(세주)를 生(생)하는 象(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라 그 세주를 이롭게하는 동방목성의 충동질이 된다는 것이다 동방 목성은 누구인가? 물론
方位上(방위상)으로도 동방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姓氏(성씨)로도 목성이 되는지라 흔하여 빠진 성씨를 제일로 대표해 본다면 박씨
정도요 그 박씨가 연계해서 변질되 토성이 되어 나를 살리니 토성의 성씨 흔하여빠진 것을 대표한다면 그 權氏(권씨)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도우는 성씨는 박씨 권씨이다 하게됨인 것이다 더 쉽게 풀어서 사업상 일이 생겼는데 박씨나 동방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래 가봤더니만 나[自身(자신)] 金性(금성)을 유익하게 하는 土性(토성) 이란 사업거리가 있었다 이래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 386 晉之豫卦(진지예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卯
巳
未 世
上六(상육)은 冥豫(명예)니 成(성)하나 有 (유유)-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冥豫(명예)라 成(성)하나 有 (유유)-니... [* (투)=俗音(속음)]
어두울대를 대비해서 예비해 논 것인데 이미 누군가가 대비책을 써서 成員(성원)이 되듯 들어 찾다 그 찬 것을 달라지게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밤을 대비한 에비 함이라 성사 된 것이나 변함 있을 것이니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함으로써 예비하는 극한 지점에 居(거)하여 豫備(예비)하는 것은 昏冥(혼명)한 가운데서 하는 象(상)이다 소이
어두움을 대비해서 준비 하는 象(상)이다 外卦(외괘) 雷(뇌)卦(괘)는 그 움직이는 몸이므로 또 그 일을 상징 하는 것도 되는데 비록
成事(성사)되었다하여도 변함 가짐을 잘 시키는 형상이니 점을 살피는 자 이같다면 잘 지나친 허물을 보조하여선 별문제 없게하는 것이니
소이 드넓은 수용태세 아량을 보여선 그 허물을 고치어선 착함으로 옮겨들게 하는 문호가 된다 할 것이다
象曰冥豫在上(상왈명예재상) 이어니 何可長也(하가장야)-리오
상에 말하대 예비함을 어두울 때를 대비하여선 한 것이니 또는 어두운 예비 위에 있거니 어찌 장구하게 간다하랴 어찌 그렇게 오래도록 버틴다 할 것인가
傳(전)에 하길 어두운 가운데 예비함에서 막판 終極(종극)에 까지 이르렀음이라 재앙과 허물이 행하여 미치리니 그러나 그것이 가이 오래도록 간다하랴 그래서 응당 신속하게 고칠 것을 뜻함이리라
* 땅위에 우레 괘인데 소위 땅위에 움직이는 괘상인데 그 상효 동작은 離卦(이괘)를 짓는지라 이미 차 있다는 것이다 소이 震卦(진괘)는 활괘 이고 그 바탕괘는 巽卦(손괘)로서 그 화살괘가 추진력을 얻어선 날아가는 상인데 그 離卦(이괘) 貫革(관혁) 그물괘를 이루는지라 이미 그 화살이 날아가 관혁에 박혀 있듯이 그 예비 하여논 것이 차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선 까무러쳐진 상태가 분명 坎象(감상)을 지을 것이라 이래 그 거기 차들어 가려던 자가 험상한 입장에 몰린 것을 대변하는 것으로 된다할 것인데 그 변화되면 괘 교호 도면 호응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지라 이래선 그 일을 발쿼 고치면 별 문제없다 함인 것이다 괘 顚倒(전도) 되어선 謙卦(겸괘) 이루면 上爻(상효)의 위치가 빈 상태를 이룬다는 것이리라 그 내용을 바르게 발쿠는 일 그 군사를 사용해서 읍국을 정벌하는 행위 소이 내면을 바르게 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발쿤다는 것은 豫卦(예괘)가 잘 못된 상항 이라면 그것을 발쿠려면 그 반대 현상의 원리가 되어야 할 것임으로 그 顚倒(전도)되는 象(상) 謙卦(겸괘)가된다는 것이고 그 謙卦(겸괘)가되면 豫(예)의 上位動(상위동)으로 인해서 차여져선 晋(진)된 것을 엎퍼선 쏟아 낸 형상이 되고 그 豫(예)의 四爻(사효) 陽氣(양기)가 謙(겸)의 三爻(삼효) 陽氣(양기)가 되면서 上爻(상효)자리가 비어지는 결과를 갖게 되는 지라 이래서 그 새로운 上爻(상효) 동작의 입장으로 된 것이라 그 호응 받는 상태로 지어지는 것이다
* 세주 적합이 남매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그러한 기운은 온전한 기운이 못된다는 것이다 한쪽 가지는 원진이 성립되어 내리고
한쪽가지는 함정이 되어선 입에 먹이로 물린다 그런걸 대상의 적합으로 둔 세주 도리혀 구원해 줄 처지라는 것이다
* 세주 근근기
의 적합이 원진 맞아 내리는 기운을 역마라고 세주 근기 사촌이 차지하고 파먹는 것은 세주에게 좋은 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를 봉죽할만한 巳字(사자) 기운이 저위에도 있는데 껄끄러운 존재란 넘이 접속 기운을 앗아 銳氣申(예기신)하여 午(오)가
먹게 하는 모습은 세주에게 돌아올 역량 예비한 것을 엉뚱한 세주근기 겁재가 파먹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또 巳未酉(사미유)로
기운을 내려 받자 세주 근근기만을 觸怒(촉노) 충발시키는 억제자 역할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地豫卦(뇌지예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豫(예)는 미리 갖춤으로 因(인)해서
後患(후환)의 所持(소지)가 없게 한다는 意味(의미)이이니 그러한 일은 뒤탈을 막아재킨 것이라 미리 즐거운 일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리 갖추는 時象(시상)에선 먼저 그 둘러리 언저리 제방뚝 같은 것을 잘 단도리를 하고 난다음 본업의 일을
추진한다면 잘 될것이라 그래서 卦辭(괘사)에 말하길 먼저 地方(지방) 豪族(호족)이나 諸侯(제후)를 세워 잘 다독거리고 난
다음 軍師(군사)들을 行軍(행군)시켜 戰爭(전쟁)에 臨(임)할 것이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땅
유순함 어머니 大地(대지) 등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내괘)하고 우레 룡 震動(진동)함 長男(장남) 方位上(방위상)으론
東(동)쪽 時節(시절)로는 봄철을 의미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 * 참고로
말한다면 小成(소성)八卦(팔괘)가 各其(각기) 方位(방위)가 있고 또 季節(계절)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를테면 兌(태)는 西(서)쪽 이고
季節(계절)로는 가을이 되고 離卦(이괘)는 南方(남방) 여름이 되고 坎卦(감괘)는 北方(북방) 겨울이 된다 等(등)임
] 爻象(효상) 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二位(이위) 上位(상위)만 바른 위치이고 初(초)
三(삼) 四(사) 五(오) 는 바른 位置(위치)가 아니다 豫卦(예괘)의 時象(시상)은 大地(대지)위에 우레가
震動(진동)하는 것이니 우레는 원래 겨울의 날이 풀려 따스한 봄철이 되어야지만 기상 변화여건에 의해 눈이 아니고 비가 생성됨으로
인해서 震動(진동)하는게 正常(정상)이다 그래서 겨울이나 늦가을 찬 공기때 우레가 친다는 것은 氣象異變(기상이변)으로 여긴다 할
것이다 易(역)을 쓰던 位置(위치)地方(지방)이 北方(북방) 遊牧民(유목민)과 農耕社會(농경사회)의
接境(접경)地帶(지대)의 땅에서의 사람이 自然現象(자연현상)의 變移(변이) 보아서 著述(저술)하였다고 할 것이라 소이 온대지방은 사계절이
뚜렷함으로 인해서 그 계절마다 특색이 뚜렷하게 나타남인 것이라 봄철은 만물을 소생시키기 위하여 촉촉한 단비가 오는데 이때 곁들여서 기상 조정에
의해 우레가 치는 것이다 물론 사계절모두 기상 변화로 인하여 우레가 칠수 있는 문제인데 우레라는 것은 한온의 공기가 서로 갑작스레
만나면서 구름을 생성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인 것이다 혹여 마른번개도 치는 수가 있는데 이또한 기상의 변화에 의한 다 이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여기 豫卦(예괘)에서 말하는 우레침 이란 아래의 大地(대지)를 뒤흔들어 만물의 씨앗을 튀우기 위한 하나의
自然(자연)過程(과정)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작용은 人事(인사)에도 適用(적용)되는데 그중 제일 크다하는 것이 바로 治世(치세)하는
者(자)가 먼저 大事(대사)를 할적엔 그 주위를 단도리를 하고 난다음 하게되는데 그러한 일하는 행위가 此(차) 豫(예)의 卦(괘)가 뜻하는 바와
같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豫(예)는 强(강)한대 應(응)하여 먹은바 뜻을 實行(실행)[敢行(감행)]시키는것이니
[* 卦象(괘상)으로말한다면 雷卦(뇌괘)는 陽卦(양괘)로 强(강)한 卦(괘)가 된다할 것이고 爻象(효상)으로 말한다면 九四(구사)
一陽(일양)에 衆陰(중음)이 依支(의지)하여 呼應(호응)하고자함으로 因(인)해서 그 일을 推進(추진)시키는 것이다 ]
그러한 뜻을 받들어서 柔順(유순)함으로써 움직이는 것이 미리 즐겁게 能動的(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 이것은 마음에 거슬림 없고
順從(순종)하는 가짐을 갖은것이라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여서 움직이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늘땅도 같이하고자 할 것인데
하물며 諸侯(제후)를 세후고 軍師(군사)들을 行軍(행군)시키는 일임에야 말할나위 있을 것인가? 하늘땅이 유순하게
움직이는지라 해와달이 한결같은 행함으로 그 운행의 법칙을 넘기지 않고 사계절이 어긋나지 않고 聖人(성인)이
柔順(유순)하게 움직이는지라 곧 刑罰(형벌)이 맑아 백성이 服從(복종)하나니 미리 豫備(예비)하는 時象(시상)과
義(의)로움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가 땅에서 떨쳐나옴이 豫(예)의
卦象(괘상)이니 먼저 계셨던 임금님이 관찰하시고 政事(정사)에 適用(적용)하시대 音樂(음악)을 만들고 德(덕)을
崇尙(숭상)하여 殷(은)나라시절 하늘 上帝(상제)님께 列聖祖(열성조)를 짝으로 薦擧(천거)하는데 使用(사용)하였나니라 하였다
民心(민심)이 天心(천심)이요 천심이 민심이라고 백성을 순화시키는데는 그 풍속이 아름다워야 한다 그럴려면 백성의 마음을 유순함으로 이끄는
方案(방안)을 採擇(채택)하게되는데 그것이 바로 線律(선율)이 부드러운 음악이요 崇尙(숭상)할만한 德(덕)이 가득담긴 線律(선율)의 흐름이라 할
것이라 이리되면 백성의 마음이 惡毒(악독)해 질수가 없는지라 그래서 천하는 잘 다스려지고 태평한 세상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天下(천하)人民(인민)이 柔順(유순)해서 道德(도덕)을 잘 지킨다면 법으로 형벌할 일이 있겠는가? 그래서 형벌할게 맑아져서 백성이 저절로
복종하게 되는 것이라 이것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支配者(지배자)가 好生之德(호생지덕)이 있어 善政(선정)을
베풀메 의해서만이 이룩되는 결과라 할 것이다 搾取(착취)에만 血眼(혈안)이 되어 있다면 樂器(악기)가 도리혀 放蕩(방탕)을
助長(조장)하는 忌物(기물)이요 그 백성을 찌르는 창칼이 遁甲(둔갑)한 것이라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어둘 무렵 또는 밤에 豫備(예비)할 것이었으나 그냥 放置(방치)해둔 結果(결과)나 마찬가지로 벌어진 成事(성사)라 날
변함 있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또는 바꿈 있으면 고침 있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 또는 예비할게 끝날 무렵의
이뤄진 일이니 그 변경되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또는 그 시기를 시간성향으로 볼진대 너무 지나쳐놓고 즐기는 음양 죽을 맞추려는 것이니 상황이
벌어진 것이나 바꿔지고 개혁되듯 변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로도 된다 上六(상육)이 제위치에 있으나 너무 위치가 지나쳐서 所以(소이)
時間的(시간적)으로 時間性向(시간성향)으로 너무 지나갔다는 것이며 그래서 그 對相(대상) 呼應(호응)할 陽氣(양기)도 없게되었다
그러나 고침 있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 자아- 그러면 대체 이것이 무슨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類推(유추)해서 解釋(해석)
해보자 어느 사람의 日課(일과)를 갖고 類推(유추)한다면 이렇다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너무 늦게 귀가
하게되었는데 확보해 두었으나 방치해둔 것이나 마찬가지인 駐車空間(주차공간)을 어느 점잖은 양반이 차지하고 말았다 소이
밤늦게 예비해서 있어야할게 없어진 것이라 그래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其實(기실)은 내가 주차해야할 駐車空間(주차공간)에 이웃한자가
駐車(주차)해있는지라 車(차)가 들고 나다보면 공간이 바뀌어 비게 되는수가 허다한데 서로 묵시적으로 그렇게 바꿔대기로 하여서 아무지장이 없었으나
이따끔씩 그렇게 잘알지도 못하는 점잖은 양반이 돌아가면서 차지해 버리는지라 자연 두사람 중 자기권리를 행사하려들 것은 사실이라 그래서 내가 그
이웃한 분에게 차를 빼라하였더니만 자기 駐車空間(주차공간)에 세단이 들어와 있어서 내 자리에 되었다 한다 그래서 내가 말하길 메모지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대로 수차례 걸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는지라 어쩔수 없이 아저씨께 전화를 드렸다 함에 알았다하고선 그 양반이 나와선 자기도
전화를 몇 번하더니만 부득이 하여 차를 빼어주는 것이라 그래서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이 나는 내 주차공간에 차를 되게 되었는데 그
이튿날 아침 가게에 나와서 此(차)글을 作成(작성)하는 중 전화가 오길 나터러 "누구십니까" 하곤 엇 저녁에 저에게 전화를 하셨느냐고 하기에 혹
세단차를 대신분이 아니냐고 되물음에 그렇다고 하면서 죄송하게 되었으니 좋은 하루 되십시오 하는 것이다 所以(소이) 이런한
情況(정황)으로 지금까지 連結(연결)된 흐름인 것이다 소이 밤늦게 귀가하는 바람에 주차공간을 남에게 앗겻으나 그러한 일이 벌어진
것이나 고침 있으면 허물없으리라 이런 내용이다 動主(동주)에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陽氣(양기)의 죽 所以(소이) 늦게 귀가하는
바람에 대상이 陰(음)한 象(상)으로 바뀌어져 있음에 호응 받지 못하는 象(상)이나 이것은 일찍 귀가한 자가 내 자리를 바꿔치기 해서
呼應(호응)받은 것이라 所以(소이) 初陰(초음)과 九四(구사)를 말함 그러니 천상 그 位置(위치)를 顚倒(전도)시켜 고치려 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位置(위치)가 顚倒(전도)되니 謙卦(겸괘)를 이루면서 내가 呼應(호응) 받는 것으로 되는지라 所以(소이)
駐車(주차)를 하게됨인 것이다 참고로 謙之(지) 上爻辭(상효사)를 볼 것 같으면 울리는 謙遜(겸손)함이니[*
이만저만하다는 情況(정황)의 설명] 軍師(군사)를 行軍(행군)시켜[實力行使(실력행사)하여] 邑(읍)이나 고을을 征伐(정벌) [부당함을
쳐서 바르게 하는 것] 하는 게 마땅하니라 하였다 이것이 그러면 어째서 금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連(연)줄의 狀況(상황)인가
물론 오늘저녁에 狀況(상황)이 또 그런상 이라 해도 말은 된다 하겠지만 豫備(예비)가 끝날 무렵의 지날 무렵의 動爻(동효)象(상)이니 엇저녁의
일로 본다는 것이다 이것은 飛神(비신) 作用(작용)에서도 잘나타나 있으니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午申戌(오신술)이다 未字(미자)財性(재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오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고 六合卦(육합괘)다 또 세겹 作破(작파)卦(괘)이다
應生世(응생세)는 좋다한다 上位(상위)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動(동)해 巳字(사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이바람에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은 未字(미자)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고 四位(사위) 午字(오자)福性(복성)은
酉字(유자)官性(관성)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물어드린다 動主(동주)戌字(술자)는 世主(세주)와 遠距離(원거리)에 있으면서
三刑(삼형)과 作破(작파)를 하는 處地(처지)에서 動(동)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 여러 六親性(육친성)의 狀況(상황)을 世主(세주)사이에 안고
있는 것이다 財性(재성)戌未(술미)가 外部(외부)의 福性(복성)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申酉(신유) 官性(관성)에게
洩氣(설기)해놓음에 世主(세주)의 對相(대상) 午字(오자)世主(세주)뿌리며 適合(적합)의 먹이가 된다 그런데 戌字(술자)三刑(삼형)이
動(동)하면서 世主(세주)適合(적합)에게 먹이거리를 갖다 붙쳣는데 이것은 動主(동주)適合(적합) 卯字(묘자)를 近接(근접)에 있는 것을
到 (도충)하는 狀況(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動主(동주)適合(적합)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뿌리에 뿌리인 것이다
世主(세주)適合(적합) 要求者(요구자)가 먹이를 입에 문 것은 原來(원래) 午字(오자)는 南方朱雀(남방주작)으로 口舌(구설)을 意味(의미)하는데
所以(소이) 口舌(구설)의 먹이감을 입에 문격이되었다는 것이다 그 먹이감은 世主(세주)의 뿌리에 뿌리를 到 (도충)하는 것이니 所以(소이)
世主(세주)의 뿌리에 뿌리란 只今(지금)을 生(생)하고 生(생)한 것이니 지난 엇저녁 狀況(상황)이 되는 것인데 그 일로 인하여
世主(세주)對相(대상) 適合(적합)의 먹이를 到 (도충)한 狀況(상황)이라 그 狀況(상황)이 지금 傳達(전달)되게 되었는데 바로 到 (도충)
電話(전화)가 連生(연생)을 받아 지금 世主(세주)에게까지 온 것이란 것이다 공교하게도 今日(금일) 日辰(일진)이 丑(축)이라
丑(축)戌(술)未(미)가 三刑(삼형)하는 形勢(형세)로 되어지고 丑(축)은 또 世主(세주)를 到 (도충)하고 世主(세주)適合(적합)을
元嗔(원진)을 놓는 形便(형편)이라 이것이 또한 무슨 작용을 할려 할 것인지는 지나봐야 한다하리라 豫(예)란 또한 미리란 의미를 갖고
있음에 지난 어제 엇저녁의 事項(사항)을 그려준다고도 할 것이다
* 또 이렇게도 飛神(비신)作用(작용)을 풀수도 있는데 戌字(술자)는
外卦(외괘)의 上位(상위) 飛神(비신)이다 이는 內卦(내괘) 初位(초위) 世主(세주)와의 三刑(삼형)이요 作破(작파)間(간)이다 이런
關聯(관련)이 있는자인데 지금 動(동)한 것이라 世主(세주)를 利(이)롭게 할리 만무다 일을 일으켜서 안에 있던
世主(세주) 構造(구조)飛神(비신)을 끌어올린 모습이니 所以(소이)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嫌惡(혐오)關係(관계)인 말썽부리는 元嗔(원진)이지만 앗아 보겠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세워야할 주차공간을 앗아 보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이 말썽일이 벌어질수 밖에.... 그리되면 世主(세주)性(성) 未字(미자)와
動主(동주)戌字(술자)가 巳字(사자)란 利權(이권)을 서로갖기 위해서 是非(시비) 한마당이 벌어지는 것을 生(생)하는게 바로 일을
象徵(상징)하는 申酉(신유) 官性(관성)이다 所以(소이) 官鬼(관귀)가 어긋나서 進就性向(진취성향)을 띈것이 바로 申酉(신유)의 어긋난 형세인
것이다 이것은 世主(세주)適合(적합)인 午字(오자)口舌(구설)이 먹이감을 확보하겠다는 데서 부터도 原因(원인)을 찾을수 있다할
것이다 이렇게 먹이감을 확보한 世主(세주)適合(적합)은 그 먹이를 먹고 對相(대상)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겠다 는 것이나
亦是(역시) 近接(근접) 卯字(묘자) 破敗(파패)殺(살)의 作用(작용)을 가졌음이라 그 意向(의향)대로 되지질 않는다 할
것이다 내가[필자] 實益(실익)을 얻기위해 움직여봤는데 별無所得(무소득)이었던 것은 北方(북방)으로 갔기 때문이다 만약상 남방으로
갔더라면 혹여 實益(실익)이 있을 것이라 思料(사료)되나 그렇다 하더라도 動主(동주)戌字(술자)가 世主(세주)를 作破(작파)하고 三刑(삼형)하는
사이라 큰德(덕)은 없으리라 보는 바이나 그래도 午字(오자)方(방)이 世主(세주) 生助(생조)하는 對相(대상)方(방)이라 그實益(실익)이 있었을
것이라 思料(사료)되는 바이다 그러면 왜 북방으로 마음이 쏠려 움직였는가 하면 工巧(공교)하게도 今日(금일)
日辰(일진)丑日(축일)이라 丑(축)이 世主(세주)未字(미자)를 到 (도충)하여 충동질하는데 丑(축)은 子(자)方(방)의 適合(적합)이라 그래서
그 動(충동)질者(자)의 適合(적합)方(방)으로 움직이게되었는데 왜 별무소득 이었는가 하면 動主(동주)戌字(술자)는 子字(자자)의
喪門(상문)이라 그者(자)가 꺼리는 喪門(상문)으로 움직이니 子字(자자) 무엇을 잃어먹겠다고 實益(실익)을 내어놓겠는가 이다 그리곤
丑字(축자)는 世主(세주)와 直間接的(직간접적)인 作用(작용)에 모두 不利(불리)한 作用(작용)을 한다 할것이니 世主(세주)對相(대상)
午字(오자)를 元嗔(원진)을 놓고 世主(세주)와는 到 破(도충파)이요 三刑(삼형)이요 또 動主(동주)와도 三刑間(삼형간)이라 이래 日辰(일진)이
不順(불순)한 關係(관계)로 소득이 없었던 것이라 할 것이고 또 달의 運勢(운세)도 年(년)의 運勢(운세)도 吉(길)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혹은 子丑(자축)이 合(합)하여 든든한 잠금이 되었는데 未字(미자)가 到 (도충)하여 庫門(고문)을열려
갔었는데 動主(동주)戌字(술자)가 世主(세주)未字(미자)를 三刑(삼형)하는 바람에 庫門(고문)을 열지 못하였다함도 또한
어긋나지 않음이리라
* 참고로 말한다면 五行性(오행성)의 各種(각종) 六親(육친)作用(작용)과 神(신)殺(살)作用(작용)이
그年(년)月(월)日(일)時(시) 差等(차등)比率(비율)을 논한다면 혹 日辰(일진)豫斷(예단)은 時間(시간)의 十(십)二(이)倍(배)
작용 달의 예단은 일수점의 삼십여곱 년의 예단은 달의 십이곱 日數(일수)흐름의 삼백육십여곱이 되는 것이라 差等(차등)이
된다면 神(신)殺(살)의 比重(비중)이 年(년)이 最大(최대)로 크다할 것이니 만약상 달의 원진작용이 십만원에 해당한다면
년의 원진작용은 백이십만원은 된다 할 것이나 그 累進(누진)을 생각할 것 같으면 이보다 더 크게 되지 않는가 하는 感(감)이 든다
하리라 또는 그 반대 성향으로도 생각할수도 있으니 시간은 침끝작용 [아주따끔한맛] 일수는 그 침끝이부 풀려졌으니 몽둥이
끝으로 [조금 둔탁한맛] 월은 그것이 더 크게 부풀려졌으니 종이 여러겹으로 말은 맛 년은
더 부풀려졌으니 솜 덩치 맛으로 볼수도 있다 하겠는데 어느 작용이 바른지는 겪어보면 알
것이다 巳(사)가 化(화)하여 辰(진)이 되는 구조에선 凶中(흉중)得吉(득길) 轉禍爲福(전화위복)이라
했는데 南北(남북)이 모두 害(해)롭다 했다 요컨대 世主生助力量(세주생조역량) 巳字(사자)가 世主(세주)劫財(겁재)를
生助(생조)한다해서일 것이다 辰字(진자)가 動主(동주)戌字(술자)를 沖破(충파)해서 轉禍爲福(전화위복)된다는 것이나 역량을 나눠 앗긴다는
의미이리라 未(미)가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世主(세주) 먹이감을 물어드리는 것인데 이것이 元嗔間(원진간)이라
吉(길)中(중)에 凶(흉)함이라 할 것이니 世主(세주)를 害(해)하는 動主(동주)戌字(술자)가 世主(세주)먹이의 喪門(상문)이라 한번은
素服(소복)수가 있을 것이지만 이것은 世主(세주)먹이라 比肩(비견)이 協力(협력)해서 일을 성취해준다는 의미이리라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먼저좋다 나중은 나뻐진다 하였음에 凡事(범사)를 삼가라했고 신수는 괜찮으나 재수는 불리하다하였다
이유는 午字(오자)生助者(생조자)가 動(동)함에 좋았는데 그만 剋(극)을 업어드림에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할수 없는지라 이래
不利(불리)한말을 끝에 가서 하게됨인 것이다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길하다하였는데 이것이
本宮(본궁)의 元嗔(원진)이 動(동)한 달운이라 참으로 알 수 없는 해운이라 할 것이다 재수대통 운수대통한다 하였다
揚名(양명)과 多權(다권)하니 萬人(만인)仰視(앙시)格(격)이된다 하였다
* 晉(진)의 입장에서는 四位(사위)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官祿(관록)을 取得(취득)하여 그 世主位(세주위)가 살리는 곳으로 이동하여 應生(응생)을 받는 입장이라 좋은 구조이지만 豫(예)의 입장에선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가 세주의 역량을 앗아 재키는 자들을 물어드려선 세주 기운 빼기 작전을 벌이는 결과라 앞서의 주차공간 확보비어 있는게 세주 살리는 것의 원리인데 거기 이미 남의 차가 들어섰다는 것은 세주 살려야할 대상 생조자가 엉뚱하게도 세주기운을 앗아 지치게 하는 자들을 물어드렸기 때문에 그 형세가 바뀌어야만 별탈없다로 말하는 것이다 그리곤 世主位(세주위)는 未字(미자)에서 그 역량을 앗는 소이 내가 生(생)해선 옮겨가는 자리이니 고달픔을 의미하고 그렇다해도 應生(응생)을 받는 구조로 화하니 나쁜 구조는 아닌 것으로 되는지라 그 내것을 찾아 주차를 할수 있게됨인 것이라 이를 본다면 자신이 주장을 정당하게 하면 자기 것을 찾고 잃치 않는다는 의미가 나온다하리라 진의 입장은 그뿔다귀로나아가 머무는 것이 되기 때문에 더는 진취할 事項(사항)이 아니므로 나아가 봤자 별무 소득이요 그 안의 단속 다스림이나 잘하라는 의미이라 하더라도 그 괘상이 뜻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내적인데서 실익을 취하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영업에 있어서 나가서 손님을 찾는 게 아니고 집으로 오는 손님을 잘 응대하면 소득이 있게된다 할 것이다
恒(항)은 亨(형)하야 无咎(무구)하니 利貞(이정)하니 利有攸往(이유유왕)하니라 [本義(본의)]无咎(무구) 하나
항은
형통하니 허물없으니 정절을 지키는 것이 이로우니 추진할바를 두는 것이 이롭 나니라 본래의 뜻은 허물 없으나....
* 잔주에 하길 恒(항)은 늘상 그 타령으로 오래도록 지탱한다는 뜻이다 괘 됨이 진동하는 剛(강)한괘가 위에 있고 손순하다하는 부드러운
괘가 아래 있다, 진동하는 것은 우레 상이요 손순하다 하는 것은 바람의 상태이다 두 가지 사안 사물이 서로 더불음에 손순하고 진동 침이라 손순
하여서 두 개의 體(체)가 움직이게 되니 여섯 개의 爻氣(효기)가 陰陽(음양)이 상응한다 네가지 것[ 亨(형)과
无咎(무구)와 利貞(이정)과 利有攸往(이유유왕)을 말함일 것이다 아님 元亨(원형)利貞(이정)을 의미 하던가]이 모두다
늘상한 事理(사리)를 짓는 지라
그러므로 항구함이라 함인 것이다 그 占(점)이 그 길에 오래도록 버틴다면 형통하여 허물없다함인
것이다 그러나 또 반드시 貞節(정절)을 고수함에서만 이롭다하는 것이니 곧 이는 항상한 길을 얻어야서
만이 추진할 바가 이롭다는 것이리라
彖曰恒(단왈항)은 久也(구야)-니
단에 가로대 항은 오래가는 것이니
* 傳(전)에 하길 항이라하는 것은 장구한 의미이다
剛上而柔下(강상이유하) 하고 雷風(뇌풍)이 相與(상여)하고 巽而動(손이동)하고 剛柔(강유)-皆應(개응)이 恒(항)이니
강함이 위에 하고 부드러움이 아래하고 우레와 바람이 서로 더불어 하고 손순 하여서 움직이고 강함과 부드러움이 다 호응함이 항구함이니
괘의 체질과 괘상과 괘덕으로써 괘의 뜻하는 명분을 해석함이다 혹은 괘 변함을 말한다하니 剛上柔下之義(강상유하지의)는 말하기를 恒卦(항괘)는 雷火豊卦(뇌화풍괘)로부터 오는 것이라 강함이 와선 올라선 二位(이위)에 居(거)하고 부드러움이 내려선 初位(초위)에 居(거)한다하니 역시 통하는 의미이다
恒无咎利貞(항무구이정)은 久於其道也(구어기도야)-니
항구함이 형통하여 별 문제없고 정절을 지키는 것이 이롭다함은
그 길에 오래도록 유지 하는 것이니
* 傳(전)에 하길 항구한길 가히 형통함을 이루서 허물이 없음이니 단지 항구한바 의당이 그바름을 얻음에서 만이니 그 바름을 잃는다면 바른 항구한 길이 아니다 그러므로 말 하건데 그길에 오래도록 버틴다함인 것이다 그 길이 항구함을 바르게 가진 것이 바른 길인 것이다 그 덕을 항구하게 갖지 못하여선 항구함을 不正(부정)함에 더불어 한다면 모두다 형통 함을잘 하지 못할 것이라서 허물이 있게되는 것이다
天地之道(천지지도)- 恒久而不已也(항구이불이야)-니라
하늘땅의길 오래도록 유지되어선 말지 않느니라
항구함을
고수하면 형통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 또 허물도 없다 그런 필히 바름에서만 이롭 나니라 이리하여서 만이 그 길이 오래도록 가기 때문이다
바르지 않다면 그 길이 오래도록 가지 않을 것이다 하늘땅의길 장구한 까닭은 역시 바름을 사용함으로서 일 따름이다
利有攸往(이유유왕)은 終則(종즉) 有始(유시)야-일세라
추진할바를 두는 것이 이롭다하는 것은 마치면 비로소 함이 있음일세라
* 그 길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은 마무리를 잘하기 때문이요, 추진할바를 둔다는 것은 시작하는 것을 말함이다
動靜(동정)相生(상생)과 循環(순환)의 이치가 그러하다해도 필히 고요한 것이 주인의 위치가 된다, 고요함을 주관하는 것이 된다
日月(일월)이 得天而能久照(득천이능구조)하며 四時(사시)- 變化而能久成(변화이능구성)하며 聖人(성인)이 久於其道而天下(구어기도이천하)-
化成(화성)하나니 觀其所恒而天地萬物之情(관기소항이천지만물지정)을 可見矣(가견의)리라
해와 달이 하늘을 얻어선 잘
오래도록 비추며 사계절이 변화하여 잘 오래도록 성과를 내며, 성인이 그 길을 오래도록 유지하여서 천하를 감화 받게하는 성과를
올리나니라 그 항구한 바를 관찰하여서 천지만물의 품은 뜻을 바르게 볼 것이리라
* 극진하게 항구한길을 찬미하여 말하는 것이다
象曰雷風(상왈뇌풍)이 恒(항)이니 君子(군자)- 以(이)하야 立不易方(입불역방)하나니라
상에 가로대 우레와 바람이 항구한
모습이니 군자는 아를 관찰 응용하여선 무엇을 세워선 일단 정립 하였다면 그 쉽게 그 방식을 변경시키지 않나니라
傳(전)에 하길 군자 우레와 바람이 서로 항구한 상을 이루는 것을 관찰하고선 그 덕을 항구하게 하게 하대 큰 가운데 자립하여선 떳떳하게 그 길을 오래도록 유지하여 나가나니 그 방안이나 처소를 쉬이 변경치 않음인 것이다
411. 大壯之恒卦(대장지항괘)
飛神(비신)
戌
申
午
辰
酉 世
寅 亥
子 丑 動
初六(초육)은 浚恒(준항)이라 貞(정)하야 凶(흉)하니 无攸利(무유리)하니라 [本義(본의)] 貞(정)이라도 凶(흉)하야
초육은 깊은 항구한 상태의 길이다 정절을 고수한다해도 나쁠 것이니 우리한 것이 없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킨다해도
흉하야....
* 잔주에 하길 초와 더불어 四爻(사효) 바로 호응하는 것이 떳떳한 事理(사리)가 됨이나 그러나 초위 아래에 거주하여선 처음에 아직 깊이 구할바를 갖지 못할 것임일세라 四爻(사효)가 震動(진동)體(체)로서 오르려 하지 내릴려 않을 것이라, 또 二爻(이효)三爻(삼효)가 막힌바 되고 初爻(초효)가 호응하려하는 뜻이 늘상한 길과는 거리가 멀고 다름인지라 初(초)의 爻氣(효기)가 부드럽고 어두운 자질이라 잘 건너[헤아리]는 勢(세)가 없음이다 또 陰(음)으로써 손순한 아래에 거하고 손순함을 주관하는 爻氣(효기)가 되었으니 그 성질이 기어 들어감을 힘씀일지라 그러므로 깊음으로써 常理(상리)를 구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깊은 항구한 형상이 되는 것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다면 비록 곧은 것이라 해도 역시 흉하여서 이로울 배가 없다함인 것이다
象曰浚恒之凶(상왈준항지흉)은 始(시)에 求深也(구심야)-일세라
상에 가로대 항구함이 깊으다 해서 흉하다함은 시작하는 것이 너무 깊으게 찾음일세라
傳(전)에 하길 항구함이 시작되는데 거주 하여 上(상)에 바라고 찾는 것이 깊으다는 것이다 이는 항구함은 알아도 건너는 세력 심하게 나대는 것은 모르는 것이라 소이 흉하고 그늘지고 어두움이라서 항구함의 마땅함을 얻지 못함인 것이다
* 浚恒(준항) 貞(정) 凶(흉) 无攸利(무유리), 항구함이 깊이 빠져 있는 형태 웅덩이 함정을 그린다 바름을 고수해도 나쁘다
이로울배 없다 餘他(여타)를 빠지게 해선 다치게 하는 것이니 좋을 것 있을 건가?
* (구)에 있어선 세주가 丑(축)이되
群陽(군양)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선 그 陽(양)들을 희롱할 동안 발전이 온다하고 모든 양들을 다 갖고 놀다보면 정력이
飢渴(기갈)되어선 성깔이만 남아서 팔팔 뛴다하였지만
여기선 안으로 비신들이 대생을 하여 누웠어도 初位(초위)를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함정으로 여긴다는 것인데 세주가 안쪾으로 해 떨어지는 방위가 되어 갖고는 거꾸로 해 밝음을 끌고와선 그
깊은 함정 丑(축)속에 떨어 트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밝음이 손상되는 짓을 하는데 좋다 할 것인가이다 酉(유)서 부터 丑(축)까지는
저녁서부터 丑時(축시)까지 이니 밤중 얼마나 어둡겠는가 이다 所以(소이) 북방 坎水(감수) 함정에 陽氣(양기)
태양이 사로잡혀 있게된다는 것이다 辰字(진자) 햇살이 酉(유)에 접촉 되어선 합금 합목 합토니 합금이 합목을 제압할 것이라 해가 亥子丑(해자축)
어둠속에 잠기게 되는 것이다 合木(합목)을 하게되면 대상으로도 申(신)이 있어서 生(생)의 구조가 克(극)을 받는 것으로 둔갑되기 때문에 여명
기운 동틈이나 활발하게 움직이려 하는 健脚(건각)은 가라앉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세주가 浚恒(준항)의 입구 역할을 하고 교차원진이 도사린
모습이라 해가 함정으로 든다는 것은 세주 또한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선 암흑을 맞게된다는 것이니 좋을 일 없다는 것이다 금말뚝의
銳氣亥(예기해)가 세주 원진을 접촉을둔 亥子丑(해자축) 함정으로 함몰되는 모습인 것이다
* 합이 되면 접힌 상태라
여기선 외부 충발자가 있어도 좋게 열려 피지 못하는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다 그러니까 깊은 함정 적당한게 크게 충발해 피었다는 뜻
일수도 있으리니 아주 함정이 깊고 커졌다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 對生(대생)이 初位(초위)動(동)으로 六合(육합)接觸(접촉)
內外卦(내외괘) 六(육) (충)을 발하는 것은 여기선 나쁘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夫婦(부부)가 平生(평생)을 同伴者(동반자)로써 할진데 서로가
初志一貫(초지일관) 변함없는 부부의 도리를 지킬때만이 가능한것이라 이러한 恒久(항구) 不變(불변)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爻(초효) 陰爻(음효)는 그 지위를 잃어 九四(구사)의 地位(지위)잃은 자와 호응함이라 소이 바르지 않는
도리를 오래도록 固守(고수) 할려 드는 것과 같은 모습이란 것이다 이런 고지식한 女人(여인)은 融通(융통)없는 됫박과 같은
여인이라 그 남편을 잘 내조 하질 못해 오히려 항구한 참뜻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꽉막힌 여자는 그
남편을 답답하게 하고 고달프게 한다하리라 이것을 爻辭(효사)에서는 浚恒(준항)이라 즉 恒久(항구)함의 의미에 깊이 빠져
있는 모습이라 해서 흉하다 하고 이로울게 없다 했다
준항이 적합을 얻는다는 것은 그 함정을 뭔가 충실하게 채워 보겠다는것인데 그러한
채워지는 일의 役事(역사)는 바른것의 작용이 아니란 것이다
土停書(토정서) 에서는 그 반대의 象(상) 깊이 恒久(항구)한 道(도)에 빠진
大壯(대장)의 初爻動(초효동)의 意味(의미)를 갖고 解釋(해석)하는 感(감)이 없지 않다 할것이니 원래 浚(준)이란 의미는 깊다,
치다 빼앗다, 약탈하다. 등의 의미로 쓰는 글자이다 그러니까 그 의미가 다 통하니 무르익고 빠지는 것을 깊다 할 것이고 들구 친다
빼앗다 의 뜻 또한 그 當(당)하는 자의 입장에서 볼진대 지극히 맞는 말이라 할 것이니 이러한 여건 흐름을 造成(조성)하고 그에
부합하는 먹이 大壯之(대장지) 初爻(초효)를 誘導(유도)하는 것이다 大壯之(대장지) 初爻(초효)는 健脚(건각)健(건)趾(지= 힘차게
듸디는 발의 모습)이란 뜻이니 나아감에 거침없이 사려 없이 행동하는 모습이라 그 파논 함정에 빠진다는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라할
것이다
저 유혹하는 것은 너를 빠트리는 함정이니 유혹에 들면 위험함을 만나는게 즉 함정의 먹이가
되리라 이런 논리이다 그래서 書(서)曰(왈) 나무에 떨어졌으니 귀신이 남았는가?
생사를 판가름 짓지 못한다 했다
* 應生世(응생세) 이다 飛神(비신) 構造(구조)가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인데
初爻動(초효동)함으로 인해 六 卦(육충괘)가 되면서 生(생)을 주던자들을 밀어내고 그 內爻(내효)들이 敦篤(돈독)해졌다고 짝맛을 보겠다고
덤벼들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三爻(삼효)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戌字(술자)의 生(생)을 받아 敦篤(돈독)해진 모습인데
初爻(초효) 世主(세주) 應(응)의 劫財(겁재) 丑(축)이 그 돈독해진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빼어선 제짝 잘 키워보겠다고
動(동)을 하여 進頭(진두) 子性(자성)을 剋(극)하여 붙들어드리니 子性(자성)은 丑(축)의 짝이요
金性(금성)의 氣運(기운)을 빼내는 水性(수성)이라 世主(세주) 酉字(유자)에겐 이로울게 없는 것이다 , 二爻(이효) 應(응)의
生(생)을 받는 世主(세주)의 洩氣者(설기자) 水性(수성) 亥字(해자)가 寅(인)이란 進頭生(진두생)의 짝을만나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빼어선 木性化(목성화) 하여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밖으로 내튀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세주의 먹이가 될텐데
말이다. 三爻(삼효) 應(응)의 生(생)을 받고있는 세주를 回頭生(회두생) 시키려는 辰字(진자)는 子亥(자해)의
生助(생조)를 받는 寅字(인자)의 먹이가 되어 있으니 어떻게 回頭生(회두생)을 잘할 것인가? 二三爻(이삼효) 交叉(교차)
元嗔(원진)이라 서로가 連生(연생)하여 돌돌 뭉쳐 있는 모습이라 이것은 순전히 初爻(초효) 丑字(축자)의 弄奸(농간)이니 所以(소이)
丑(축)의 劫財(겁재) 戌(술)이 쌓아논 酉字(유자) 世主(세주)의 살찐 것을 弄奸(농간)을 부려 제짝 財性(재성)을 만든다음 스스로의 득이를
취하여 보겠다는 데서 오는 事端(사단)인 것이다 우선 亥子(해자)를 剋(극)으로 부려 寅(인)의 역량을 키운다음 辰字(진자)를
寅字(인자)가 먹게[부리게]해선 酉字(유자)를 지켜주는 짝을 제거하고 또는 짝 노릇은 하질 못하게 하고 다만 설기시켜 酉字(유자)를
살찌우게 해선 또 酉字(유자)를 寅字(인자) 元嗔(원진)으로 괴롭힌 다음 스스로에게 불리한 木性(목성)의 氣運(기운)은 밖으로 내몰고 오직
自身(자신)에게 有利(유리)한 남이 쌓아논 正(정) 糧食(양식)을 제짝을 통하여 빼앗어 오겠다는 데서부터 世主(세주)의 여러 고달픈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볼진대 丑字(축자)는 風波(풍파)를 짓는 主犯(주범)인 것이다
그는 누구인가? 여기서는 세주 나를 하나의 먹이감의 구성원으로 보는 세상의 큰힘 세력가라 할것이니 그러한 세력가는 여럿일수 있음으로
어느 한가지만 지칭할 수는 없는 것이다
비신의 엇비슴 상태를 가늠해 볼진대 세주원진 寅字(인자)의 根基(근기) 亥子(해자)가
丑字(축자)에게 牽制(견제)받는 모습이다 소이 꼬리를 잡힌 살쾡이가 앙팍스럽게 나대는 모습이니 어찌 그앞에 죽기살기 물불을
가리겠는가? 辰酉適金(진유적금)을 두려워 않하고 물러 들것이니 세주위가 위태로운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 대상
구조를 가만히본다면 動主(동주)의 발단으로 세주가 二位(이위) 寅字(인자)에게 위협을 받지만 세주는 그대상 太陰(태음)의 蔭德(음덕)에 생조를
받고 있는모습이다 이래 寅字(인자)元嗔殺(원진살)이 날뛰지만 그 원진살을 亥字(해자)가 적합시키고 世主(세주)自身(자신)도
辰字(진자)가 적합하고 對相(대상) 戌字(술자)가 도움으로 인해서 그 악한기운이 어느 정도 蕩減(탕감)되어 일말의
死中求生(사중구생)의 氣運(기운)이 들어 있다할 것이다 소이 대상의 생의 구조들이 動(동)해 들어오는
飛神(비신)들을 沖破(충파)시켜 내어쫓는다고 보면 될 것이다 또한 그런데 此卦爻(차괘효)가 六 卦(육충괘)로 變(변)하여
大壯(대장)을 이루는지라 六 (육충)은 좋다고 해석하고 있는데 여기선 좋지 않다고 보는게 內卦(내괘)로 對相(대상)外爻生(외효생)內爻(내효)하여
初位(초위) 浚恒(준항)에[깊은함정]을 내려다보고 그에 쏠려 들어가는 입장으로 六 (육충)을 발하기 때문에 이것 무슨 꽃처럼 피어지는게 아니고
구덩이를 메꾸고 채우는 것으로 그 六 (육충) 發(발)하는 의미를 대신하게 됨인 것이다 그리곤 대상 외효생 내효 하는
모습이 初四(초사)간 元嗔(원진)으로 혐오 썩 죽이는 모습이요 二五(이오) 作害(작해)를 놓고 있는 모습이요 三上(삼상)
太陰(태음)이 내려 비추는 상황이라[암울한 처지에 달빛이라도 받으라는 그런 뜻이리라] 이래보면 그 처지가 어둡고 암울한 상태를 그려주는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 動主(동주)가 또한 元嗔(원진)을 應對(응대)하고 있으니 그 조성되는 주위 환경이 좋을리
없다 원진을 응대 動主(동주)를 生(생)하고 있는 것은 주위 조성된 여건(*이것을 對相(대상) 또는 相對方(상대방)이라 한다)이
動(동)하여 움직이는 者(자)를 들고치겠다는 것이요, 比(비)卦(괘) 같이 世主(세주) 元嗔(원진)이 近接(근접) 內外(내외)
交接(교접)爻(효) 로써 動(동)한다면 이것은 순전히 利(이)속 으로 꼬득여 세주에게 벼락을 씌우는 것이라
세주인 내 잘못이 큰 것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가 不注意(부주의) 올가미에 걸려든다는 것이다 ]
이것이
借刀殺人格(차도살인격)이라 병원이 잘될려면은 불행한 재앙이 많아야되고 무당이 잘될려면은 사회는
불안해야한다 그러므로 어찌 생각하면 무당과 병원의 치성은 災厄(재액)을 助長(조장)시키는 역할도 한다할 것이다
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 재는 尺度(척도)를 그렇게도 들여 밀수가 있다는 것이라 자연 발생적인 것을 조장이라 하고 둘러대면
그 아나리할 것인가 이런 내 말씀이다 이럼으로 인하여 그被害(피해)는 거기 關係(관계)된 當事者(당사자)들이
겪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內外(내외) 交際(교제)爻(효)가 아니고 본괘 세주 또는 다음 세주위 이동과 그대상과의 관계가 원진간이
되며 그러한 元嗔(원진)爻(효)가 움직여선 元嗔(원진)의 作用(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412.
大壯之豊卦(대장지풍괘)
飛神(비신)
戌
申
世
午
辰 亥
寅 丑
動
子 卯
六二(육이)는 豊其 (풍기부)-라 日中見斗(일중견두)-니 往(왕)하면 得疑疾(득의질)하리니 有孚發若(유부발약)하면 吉(길)하리라
육이는 어둠이 풍만하니 떼우적을 사용해선 장막을 친 속 같음인지라 白晝(백주)대낮인데도 작은 별빛 북극성이 보일 정도니 추진해 가면 의심스런 병탈을 얻으리니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 깨어나듯 하게 한다면 [밝게 깨우치듯 하게 하면] 길하리라
*잔주에하길 六二(육이)爻氣(효기)가 어둠이 풍만한 시기에 거하여 밝다는 의미 離卦(이괘)의 主爻(주효)가 되었는지라 지극히 밝은 것이다 위로 六五(육오)의 軟弱(연약)하고 어두운자와 相應(상응)하게 되었는지라 그러므로 어둠이 풍만하기가 떼우적으로 가린 것 같아선 북두성의 별빛을 보게되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소이 같은 陰爻(음효)끼리 呼應(호응) 救濟(구제)도 안될뿐 더러 어둠 속인데 또 둘다 陰爻(음효)인지라 그 강력하게 탈출할수 있어야만 하는 것인데 그렇치 못하고 북극성이 보일 정도로 암울한 형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六二(육이)자신 양가에의 바른 양그러운 竹(죽)을 두었는지라 그 度矩(도구)竹(죽)은 잘 맞는 형태로써 어둠 가운데일지라도 극히 밝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문제이라는 것인데 다만 호응 죽이 없어선 그 탈출 시도가 먹혀들지 않을 따름이라는 것이다 떼우적 이란 障碍(장애)적인 앞 가리움을 뜻하는 것이다 그 장애적 앞 가리움 엄폐시키는 것이 큰지라 그러므로 백주 대낮인데도 혼미하다는 것이니 암울함이 심함을 강조하는 뜻이리라 쫓아서 추진하여간다면 昏暗(혼암)을 主管(주관)하는 爻氣(효기)가 필히 반대로 의심냄을 드러낼 것이라 이럴 적엔 오직 성심성의를 다해선 告(고)하는 길만이 감동시켜선 깨우치게 될 것이라 그렇게 되면 길하다는 것이니 일을 주관하는 자 자기에게 불리한 형세가 돌아오지 않게 하려는가 의심을 내게된다면 무슨 일이던지 제대로 추진 성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의심을 가실 만큼 세세하게 진심 어린 성의로 깨쳐준다면 감동하고 수긍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점을 살피는 자 의당히 이같이 할 것이다 가운데가 허전해진 象(상)은 그 포로를 갖게되는 상이라 할 것이다
象曰有孚發若(상왈유부발약)은 信以發志也(신이발지야)-라
상에 말하대 포로 있어 밝게 깨어나듯 하게 한다함은 신용으로써 펼치는 뜻을
일으키는 것이다 , 신용으로써 깨 달게 하는 뜻이다
* 傳(전)에 하길 포로 있어 깨어나게 하듯한다 함은 [진실됨으로 깨우치려든다 함은] 자기의진실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위의 마음 뜻을 감동시켜 깨우치는 것을 가리킴이다 소이 내 쪽에선 진심어린 표현을 써선 상대방을 감동시켜선 수긍하게끔 한다는 것이리라 진실하게 깨우치려든다면 그 길함을 가히 알 것이니 비록 부드러워 혼미한 암울한 상태일지라도 바르게 깨우치는 길이 있는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의 瓦卦(와괘)작용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이다 크게 지나침 ,큰 허물이라 하였다 큰 허물이란 어둠 암울한 것이 풍만함을 여기선 가리킨다할 것이다 六二(육이)動(동)해 그 瓦(와)작용은 澤天 卦(택천쾌괘)를 이룬다 아주 어둡기가 극도에 달한 모습이라 할 것이니 그렇기 때문에 그 암울한 상태 비리 부정 부패를 축출시키려고 왕의 조정에서 宣揚(선양)하게되는 것이다 背景(배경)을 보니 山地剝卦(산지박괘)라 上流(상류)階層(계층)이라하는 艮卦象(간괘상)들이 平地(평지)를 짓누르는 상태라 그래 아래평지는 그 중압감을 못 견뎌 하는 백성이 도탄에 허덕이는 것을 배경으로 깔고 있고 그 드러난 상은 이렇기 때문에 극도로 암울함을 나타내는 서북 어두운 하늘을 상징하는 澤天 卦(택천쾌괘) 象(상)이라는 것이다 지금 이러한 암울한 작용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낮에도 얼마나 암울한지 그 떼우적 장막을 친 속과 같아선 북두가 보일 정도라는 것이라 마치 비유컨대 대낮에 등불을 들고 다닐 정도라는 것이니 세상의 난세의 암울함을 빗대어 하는 말이리라 동해드는 것을 볼진데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요 그 背景(배경)은 風地觀卦(풍지관괘)가 될 것이고,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가 된다 背景(배경)을 보건데 간악한 여인이 겉으론 바른 행색을 지으면서도 속으론 소견 좁은 시야를 갖은 태도를 갖고 일관한다는 것으로써 그런 엿보고 그 잇속을 훔치려는 듯 한 관찰은 그 의자가 부서지는 동작을 갖고 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의자에 의지하고 있는 자는 얼른 줄행랑을 놓는 것이 상책이라 하고 있다 이렇게 속 상이 이렇게 음흉함을 품고 있으니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라[ 겉으로는 좋게만 보여주도록 꾸미고 태연자약하면서도, 속으로 그 의자 무너지는 흉계를 꾸민다면 그 의자가 든든하다고 여겼던 사람은 그 의자가 갑자기 무너지면 고만 크게다치던가 죽을 것 아닌가 이런 내용이다 그 의자는 寶座(보좌) 소이 임금이 앉을만한 그런 권자의 의자를 상징하기도 한다할 것이라 여자의 窺觀(규관)은 이렇게 흉계를 갖고 있는지라 나라의 국군까지도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고사에서는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 그래 드러난 상은 이런 것을 귀감을 삼아선 밝은 깨우침으로 처신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소이 그렇게 窺觀(규관)하는 못된 짓을 할게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길하다고 하고 있다 象辭(상사)에서는 九二(구이)가 貞節(정절)을 고수해서 吉(길)하다함은 가운데 中庸(중용)의길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 한다 이러한 先行(선행) 조건의 염원상은 그 雷火豊卦(뇌화풍괘)의 밝은 주효를 동작시킨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밝게한다는 것인데 大壯(대장)의 九二(구이) 貞吉(정길)은 卦(풍괘)의 그 만큼 역량이 덜려나간 동작 암울해선 북극성일 보일 정도요 그 상대방이 의심내는 病(병)을 얻을 정도라는 것이고, 그렇게된 것을 진심 어린 충고로써 감동시켜 깨우친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이쪽은 어려운 처지에 있어 동작한다는 것이니 大壯(대장)에 있어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여 길하게된 念願(염원)象(상)은 雷火豊卦(뇌화풍괘)에 있어서는 그 험한 구덩이 속을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顚倒(전도)되면 나그네괘 旅卦(여괘)가되고 背景(배경)은 水澤節卦(수택절괘)가 되고 動(동)해드는 卦(괘) 天山遯卦(천산둔괘)가 되고 背景(배경)은 地澤臨卦(지택임괘)가 된다 旅卦(여괘) 五爻(오효) 꿩을 잡기 위해 화살 한대를 쏘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하여도 마침내 令譽(영예)스런 命(명)을 사용하게 된다하고 그러한 譽命(예명)은 윗전에게 까지 명성이 나는 것을 말함이라 하고 있으며 動(동)해드는 것을 보면 꽃 돼지 頂上(정상)爻(효) 소위 아름다운 은둔생활 아름다운 田園(전원)생활이다 하고 있으며 그 背景(배경)은 知臨(지임)이라 슬기로운 대처방안 슬기로운 지혜를 써선 往臨(왕임)하는 모습이다 이를테면 남이 험한 것을 잘 길 딲아 노은 다음 가게 된다면 손쉬운 行步(행보)가될 것 아닌가 이다 이렇게 자신은 큰 힘 안들이고 어부지리 격으로 앞선자 들이 꽃잎 열어논 속에 그 꿀을 따러드는 봉접과 같은 것이리라 이런 염원상은 風水渙卦(풍수환괘) 五爻(오효) 君王(군왕)이 군림하듯한 것처럼 땀을 흘리면서 크게 交易(교역)한다 소이 왕방울만 하게 交易(교역)한다는 것이라 아주산더미 같은 교역을 말하리라 이렇게 크게 씻어내고 있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렇게 크게 씻어낸 그 허물 그 때딱지는 그 반대 대상에 크게 山積(산적)하게 된 것이 아닌가 이다 소이 知臨(지임) 念願(염원)은 이런 것의 動作(동작)을 불러온다는 것이니 그만큼 꿀샘을 솟구치게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지혜로 임하는 봉접이란 넘이 큰 득이 어부지리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 드러난 현상은 나그네 괘의 五爻(오효)동작 꿩을 잡기위해 한 대의 화살을 손실을 볼 정도 소이 큰 성과 좋고 아름다운 성과를 보기 위해 잘 맞는 때맞추는 또는 때맞춰 備蓄(비축)된[에너지]역량을 손실을 본다는 것인데 그렇더라도 좋은 성과 명성이 윗전에 까지 들릴 정도라면 그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니 예능 문학방면의 정상자리를 그렇게 탈환한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이런 것은 가둔 아름다운 전원생활이 염원하는 바람에 이쪽에선 그렇게 세상사회에서 활짝하게[ 그 꽃을 피워보이는 동작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이효) 交互卦(교호괘)는 火雷 卦(화뢰서합괘) 五爻(오효)이고 그배慶(경)은 法典(법전)이요
實力(실력)權威(권위)를 상징하는 水風井卦(수풍정괘)요 그 動(동)해드는 것은 참다운 죽음이라는 无妄卦(무망괘)요 그 배경은
地風升卦(지풍승괘)가된다할 것이다 祭壇(제단)을 높이 쌓은 덕의 높은 존재위에 祭主(제주)가 올라가선 제사를
上帝(상제)님께 드리는 현상은 맑은 물이 펑펑 쏟아 지라는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이요 그만큼 복이 많이 생겨나라 또는 세상을 다스릴
여러가지 덕이 맑게 샘솟으라는 것이고, 无妄(무망)에 病(병)이난 것은 약을 쓰지 않아도 절로 낳게 된다는 염원은 司法機關(사법기관)도 그
죄인을 다루기 한결 쉬운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라 마른 고기를 씹다간 물렁한 황금 화살촉의 부스러기를 얻은 형세이니 위태해도 바른
자세를 견지하면 허물없다하고 象辭(상사)에서는 그런 것은 中道(중도)의 온당함을 얻어기 때문이라하고 있다 그 소이 허물이 없게되는
것은 中庸(중용)에 온당함을 얻었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이른바 온당하다 함은 중간에 거함으로 그 五位(오위) 위치 剛(강)함을
사용해서 능히 우려스럽고 위태한 것일지라도 잘 固守(고수)할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豊(풍) 交互(교호)는 司法機關(사법기관)
일이요 그런 기구를 사용하는 것의 동작이니 藥(약)을 쓰지 않아도 病(병)이 절로 낫는다 하는 것이니 얼마나 좋다 하겠는가 이다
훈계방면을 받는다든가 그러한 행태일 것이니 죄인은 갇히지만 죄인을 잡으려다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죄인의 몸에 박힌 황금 화살촉 같은
입장은 무죄 방면될 것이 아닌가 하고 그런 입장이라면 그 뭣이라 상금을 도로 탈런지도 알수 없다할 것이리라 이렇게 절로 나을 판의
병인 것인데 만약상 약을 쓰게된다면 오히려 망녕 되어선 좋지 않다할 것이니 무죄 방면할 것도 도로 잡아 넣는 수가 있다 할 것이라
법의 집행자를 買收(매수)하려든다면 그 뇌물 공여등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한 공무집행 방해죄가 성립될 것이라 易(역)에서는 지금 이런 것을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시험할 것 못된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雷火豊卦(뇌화풍괘) 交互(교호) 作用(작용)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할 것이다
* 豊其 (풍기부) 日中見斗(일중견두) 往(왕) 得疑疾(득의질) 有孚發若(유부발약) 吉(길), 그 떼우적 발로 가려쳐선
어둡기가 낮인데도 북극성을 볼정도다 일을 추진해가면 의심내는 병을 얻게될 것이지만 그 의심스러운 것을 확인해
봤더니 별것이 아닌 것이라 사로잡히는 포로들에게 있어선 이래 맘들이 놓여선 얼국 화색이 돌아선 활짝 피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
豊(풍)은 태양이 행함에 어둠이 덮어 씌우기 할려고 따라오는 모습이다 세주 대상 丑(축) 동작은 안에 아래 도움 주겠다는
자들이 어둠을 바깥으로 물어내는 비신작용이 인다 세주는 역마가 되어 있고 태양은 수레가 되어 있고 亥字(해자) 天門(천문)은 수레를
탄객이 되어 있는데 그 객을 또 丑(축)이란자가 역마라고 자신을 수레를 삼고 卯字(묘자)객을 태우고 가는 모습인데 丑(축) 동작은
辰丑(진축)이 亥(해)를 먹이라 물고 子(자)의 근기를 갖은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또한 먹이라고 물고 있으면서 세주가 끄는 수레午(오)에
모두 타고 가는 모습이라 辰丑(진축)은 봉죽자고 寅卯(인묘)는 재성이라 도움이되 겠지만 亥字(해자)는 설기자라 그렇치 못하다 하지만
亥字(해자)가 午字(오자) 수레를 억제하지 않음 세주 그 수레를 끄느라고 고달퍼도 쉬질 못한다는 것이라 이래보면 그 실린 것이 다 쓰임새가
있는데 이래 사로잡힌 포로들이 성실함이 있는 듯이 여겨져 길하다는 것이다
일을 추진다보면 의심내는 병을 얻는다 했는데
連繫克(연계극)해 오르는게 모두 官剋(관극) 病氣(병기)라는 것인데 연중에 丑(축)동해 辰亥克(진해극) 辰丑(진축)을 寅卯克(인묘극)하니 모두
病氣(병기)라 소이 子性(자성)의 뿌리를 가진 病氣(병기)들을 한수레 싣고 온다는 것이다 그것을 지금 세주를 역마로 부리는 午(오)가 관록을
삼고 세주 또한 午(오)를 관록을 쓰는지라 모다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해꼬지 않을가 의심내는 病氣(병기) 관록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다리 건너서는 모두가 연생이 되기 때문에 의심병은 杞憂(기우)에 지나지 않게 된다는 것이리라 재성들이 효살을 제압하는 경향이라
그래되면 세주 봉죽자가 제압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주 봉죽자가 재성을 업고 든다는 것이요 세주 비견으로 갈 역량이 없게되므로 비견에겐 안좋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형제에게도 신경써 보살피라는 것이다
* 세주원진 卯字客(묘자객)이 三刑(삼형)을 맞고 충발자
財性(재성) 寅性(인성)이 수레를 타고 온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지극히 어두운곳 蒼空(창공)에 王(왕)께서 오셨으니 근심치 말음일세 해가 하늘 正(정)
가운데 있는 것처럼 여기면 길하리라
이러한 象(상)과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그 거적떼기를 둘러친 것 같은 가운치라
마음성엔 한나절 같은데도 北斗星(북두성)이 보일것만 같으니 일을 진행하고 보면 의심스러운 病(병)을 얻으리니 [불확실하고
미심쩍은 일을 겪음을 뜻함 ] 이쪽을 보고 무언가 현혹에 들어 사로잡히는 자를 [아- 그것은 이런 것이다 하곤] 깨우쳐 깨닷게 수긍이
가게 하면 길하리라
六二(육이)와 六五(육오)가 같은 陰爻(음효)로서 不呼應(불호응)인데 六五(육오)와 九四(구사)는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되어 있다 그래서 九四(구사)를 올라탄 六五(육오)는 양그른 기운을 근접에서 죽을 맞히고 또 자신이 중도의 위치를 차지해서 그렇게
아주 침울 암울한 형세가 아니라 어느 정도 가르침이 먹혀들어 갈만한 그런 수용태세는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부정한 위치에 있고
부정한자가 받쳐줌으로 어리석은 면이 있고 그 대상을 의처증 비슷하게끔 미심쩍어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六二(육이)가 양가에로
陽氣(양기)죽을 갖고 있음에 혹여나 자신에게로 올 對相(대상) 여인이 바람기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그것은 실제로
시집오기 위하여 마련한 혼수감이나 화장품 따위로서 여인이 화장을 잘하게되면 그 칠칠치못한 남편감에게는 혹여나 다른데 숨겨논 사내한테 마음이
있나하곤 특히 근접 구사에게 마음이 있나하곤 의심을 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만저만하다는 것을 그 서방님 될감
한테 간곡히 설득하면 그 대상서방님이 깨달음 받아 길해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二位(이위)자리가 어둠이 풍만한 時象(시상)에서 그
拔明(발명)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잘 그렇게 말하면 먹혀들어 갈수 있는 것이 대상이 발명을 받아줄 기틀이 어느정도 쌓고
있고 또 자신의 호의를 갖고 하는 말을 들어 줄수 있는 입장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六二(육이) 양가의 初(초)三(삼)의
陽氣爻(양기효)는 六二(육이)의 근접 죽으로서 시집가면 그 서방님 음그른데 대하여 너끈히 잘죽을 맞춰 治癒(치유)할수 있는 그런 약품이나 도구
연장들인 것이니 六五(육오)가 그 그러한 것을 마다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옆에 있는 것이 사실은 당신을 위한 그런
것들이라 하면 모든게 제대로 발명되어 어려운 칠흑같은 밤하늘 같은 멍덕을 뒤집어 쓴 것처럼 의심받던 것이 벗기워져 대낮 처럼 밝은 상태가
될것이라 길함이 된다는 것이다
* 어두움이 豊滿(풍만)한 時期(시기)에 陰爻(음효)로써 陰位(음위) 中間(중간)에 또 있으니
바른 어두움이 아주 豊滿(풍만)함이라 對應(대응)하는爻(효)도 또한 陰爻(음효)로서 어두움이 짙음을 상징한다
할것이나 그래도 中位(중위)에 있고 對相(대상)이 呼應(호응)치는 못하나 역시 中陽位(중양위)에 있음이라 어느 정도
자기들이 처한 위치를 自覺(자각)하는 臣下(신하)와 임금사이가 되어선 서로 협조하여 어둠 깨트림을 유순하게 할것이라 [*
어둠을 파하면 밝음이올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래서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너무 몽매한 것을 짙은
어둠이 깔린 것으로 본다면 그 몽매한 것을 지식을 심어줘 깨우쳐 준다면 어둠이 겉치고 사라졌다
할것이라 그렇게 되면 어찌 좋다 아니할 것인가?
여기서도 陰爻(음효)가 呼應(호응)치는 못하나 中正位(중정위)에
있고 그 양가에로 陽氣爻(양기효)의 죽을갖고 있는 것이 되었다
* 應生世(응생세) 이다 二爻(이효) 丑(축)의 生(생)을 받는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중 應爻(응효)丑(축)이 動(동)해 回頭剋(회두극)을 받으며 進身(진신)되고 六 (육충)을 發(발)하게 되니 활짝핀 꽃처럼 된다할
것이다 나에 氣力(기력)을 損失(손실)하는 亥字(해자)는 對剋(대극)을 입는중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입으니
忌神(기신) 노릇을 할수 없다 初爻(초효)卯字(묘자) 또한 世主(세주)에겐 元嗔(원진)인데 그 對相(대상) 午字(오자)가
氣力(기력)을 빼내는중 回頭生(회두생)을 입으나 역시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이라 卯字(묘자) 元嗔(원진)이 三刑(삼형)을 맞았으니 그잖아도
어긋난판인데 어이 나를 해코져 할것인가? 누가 이 흐름을 탈는진 모르겠으나 만약상 이러하다면
書(서)의 첫구 解釋(해석)대로 말을 長安(장안)에서 달리니 뜻을 얻은 청춘이라 할 것이다 운수대통 재수대통 모든지
성사되리라
世主(세주)를 發(충발)시키는 寅字(인자) 驛馬(역마)가 應(응)의 丑(축)을 剋(극)으로 물고 내게 生助(생조)를 물대게
하니 어이 길하다 아니하리 時勢(시세)에 將軍(장군)이 나니 健壯(건장)한 馬(마)가 절로 세상에 생겨 나를 타고 달리게
하니 周遊(주유) 天下(천하)함에 順應(순응)치 않는 곳이 없으리라 子字(자자)가 丑(축)을 만나고자
寅卯(인묘)에다 力量(역량)을 불어넣고 寅字(인자)가 亥(해)를 만나고자 丑(축)辰(진)을 操縱(조종)한다
原來(원래)子字(자자)가 生剋(생극)의 負擔(부담)을 나눠 질 때 이외에는 亥字(해자)를 싫어하니 亥字(해자)가 子字(자자)의 劫財(겁재)요 또
金氣(금기)生(생)의 힘을 나눠 받고자 함 일것이라 此卦爻(차괘효)의 飛神(비신)선 것을 볼진데 子字(자자)가 自身(자신)의
劫財(겁재)가 맞아죽건 말건이다 世主(세주)에게나 잘보여서 남아도는 金氣(금기)力量(역량)의 덕이나 볼라 할 것이다
이러모로 子字(자자)謀事(모사)가 甚(심)하리라
* 大壯(대장) 四爻(사효) 文性(문성) 世主(세주)인데 그卦(괘)에서 볼진데 다음번
世(세)를 잡는 卦(풍괘) 世主(세주) 五位(오위) 申(신)은 福性(복성)이 된다 그래서 文(문) 世主(세주)가 福(복)의
威勢(위세)로 變(변)하게 되니 前世(전세) 後世(후세)剋(극)이라 이래서도 申字(신자)에 대한 午字(오자)는 官鬼(관귀)이라
申字(신자)는 水宮(수궁) 문성인데 兄性(형성)의 根基(근기)로서 형성의 근기가 제압 당함에 형제궁이 불리하다 함인
것이리라 이런걸 갖고 動爻(동효)의 飛神(비신) 매겨진 것 움직이는 것만 갖고 맞는다 않맞는 다 할 게 아닌
것이다
* 받기만 하고 털어놀 곳이 막힌 꼴이니 누가 그 심정의 번민을 알리요
三刑(삼형)을 받는 卯字(묘자)가
午字(오자)를 作破(작파)하니 그破長(파장)이 五段階(오단계)를 剋(극)[木剋土(목극토)土克水(토극수) 水剋火(수극화) 火克金(화극금)
戰剋(전극)]하여 올라 내게까지 불똥이 튀다
世主位(세주위)가 剋(극)하는 쪽으로 移動(이동)하고 또 子字(자자)의 發(충발)을 받으니
좋지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段階剋(단계극)이 六 (육충)을 발하는 것으로 되었으니 이동한 세주위 對相(대상)子字(자자)의 剋(극) (충)을 받는
것은 그 發(충발) 피어나게 하는 것으로 보면 적당하다할 것이다 本宮(본궁)이 水姓(수성)인데 亥子(해자)가 형제가
될것인데 此(차)亥子(해자)가 지금 엇비슴 飛神 作用으로볼진대 모두 그 역량이 앗기거나 견제 받는다는 의미이리라
* 園(체원) = 詩經(시경) 小雅(소아) 棠 篇(당체편)에 형제간의 아름다운 우애를 뜻하는 구절에 나오는
뜻으로 유추해석했음, 곧 체원이란 형제간의 情(정)리를 의미한다. 棠 之華(당체지화)
鄂不 (악불위위) 凡今之人(범금지인) 莫如兄弟(막여형제), = 산 앵두꽃이여 활짝핌이여 범상한 세상사람 어찌형제만
하오리, 이런뜻임. * 彭澤(팽택) = 湖水(호수) 이름 = 漢書地理志에 豫章郡 彭澤縣 彭蠢澤在西,
氣凌(기능) 彭(팽)澤(택)이란 기운이 호수보다 넘친다는 뜻,.
413.
大壯之歸妹卦(대장지귀매괘)
飛神(비신)
戌
申
午
辰
丑 世 動
寅 卯
子 巳
六三(육삼)은 歸妹以須(귀매이수)-니 反歸以 (반귀이제)니라.
육삼은 누이를 시집보내기 위하여 장식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시집갔던
누이가 媤家(시가)에서 살지 못하고 親庭(친정)으로 돌아온 모습인데 되돌아 두 번째 시집 갈 적에는 꾸밈 장식용으로 從妾(종첩)을 데리고 간다.
* 잔주에 하길 六三(육삼)이 陰柔(음유)하고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도 않다. 또 口舌(구설)로 말하고 웃고 즐거움을 표방하는
兌卦(태괘)의 主爻(주효)가 되어선 바르지 못한 여성상이라 사내[사람 또는 남]들이 장가들려 함이 없다. 그러므로 아직 적당한 媤家(시가)
處(처)를 얻지 못 하고 친정으로 돌아온 상으로서 되돌아 재벌 시집갈 적에는 그 보조역 종첩을 데리고 가는 상이 된다. 혹은 말하길 장식용으로
쓰이는 계집이란 천박한 것을 뜻한다 하였다. 소이 여자가 사내의 장식용으로 쓰인다는 것은 그 아마도 허드렛일 뒤치다꺼리나 하는 천박한 쓰임새로
시집간다는 것이리라. 그 소실로 갔다가 천덕꾸러기로 살 모양이지,
보고 즐기려는 운치용 꽃으로 시집가는 것은 못된다는 것이리라. 이상의
말은 誤謬(오류)일 수도 있다. 그 남의 小室(소실)로 시집가는 것을 천박한 것으로 몰아 붙여 그래 못하는 자들이 시기해서 하는 말일수도
있는지라 별당아씨 꽃이 되어 서방님의 사랑을 받는 것을 천박함으로 볼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본인 여성은 잘 꾸며 갖고 있으면 그야말로 그
봄날의 들꽃 핀 것처럼 아름답지 않을 까도 해본다.
象曰歸妹以須(상왈귀매이수)는 未當也(미당야)-일서라
상에 말 하대 누이가 시집가는데 꾸밈 장식을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어딘가가
마땅하지 못하게 됨인 것이 나니라. 마땅하다면 그렇게 장식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다. 어디란 어디 허전한 곳 빈틈 온당치 못한 흠결이 있으니깐
장식을 사용하지 그러니깐 흠결이 있는 여자라는 것이리라.
* 傳(전)에 하길 온당치 못하다는 것은 그 처지 그 덕 그 시집감을 구하는 도리 태도 모두가 온당치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성들이 장가들려 함이 없다는 것이라. 이런 까닭으로 그 꾸밈 장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아마도 부족한 女息(여식)을 둔 그 부모가 그 좋은 남성에게 시집보낼 수는 없고 그래도 바보는 면한 사내에게 보내려 하는데 그래도 데리고 살지 않을 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열쇠꾸러미 꾸러미해서 보내는 지는 알 수 없다 할 것이다. 이렇다면 그 대상 남성은 횡재하는 수가 있다 할 것이다. 하지만 평생 애물단지 고질병을 끼고 살아야할 판인지 모르리라.
歸妹(귀매)는 瓦卦(와괘) 작용이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라 하였다. 三爻(삼효) 동작으로 澤天 卦(택천쾌괘)를 이루는 瓦卦(와괘)
작용이 된다. 三爻(삼효)입장에서 瓦卦(와괘) 旣濟(기제)는 그 원래 이쪽에서 더는 살지 못 하고 소이 그 삶을 이미 건너고 그러니까 더는 살지
못하고 저쪽으로 가는 상태라 하였다. 그런데 三爻(삼효) 動(동) 할 적에는 그 주위환경과 자신의 不正(부정)한 입장을 볼진 데 아마도 시집갔던
누이가 그 여성 역할을 제대로 못하였던가 하여서 소박되기 친정으로 떠나온 모습이 아닌가 한다. 소이 저쪽에서 더는 삶을 살지 못하고 이쪽으로
도로 물건이 반품되듯 돌아왔다는 의미가 강하다 할 것이다. 이렇게 흠결 있는 몸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뒤채이게만 하는지라 그 부모님들이
재벌 시집보낼 적엔 그 시집가서는 더는 돌아오지 말고 잘 살라는 뜻에서 잘 장식을 꾸며서 재벌 시집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그 瓦卦(와괘)
작용을 보자. 저쪽에서 떠나온 모습 거기 삶을 마무리한 원인을 안은[包(포)]것이라 澤天 卦(택천쾌괘)로 化(화)한 작용이 일어난
것이다. 그 未濟(미제)는 旣濟(기제) 되 바라지는 현상이라 했는데 이렇게 되 바라지는 소이 확 까지는 경박한 행위가 된 것으로 비춰진 것인데
그래선 더는 살지 못해 떠나온 모습이 아닌 가도 하여보는데,
卦(쾌괘) 四爻(사효) 二爻(이효) 동작이 원인이 되어서 떠나온 모습인데
소이 밤중에 습격을 받은 상태와 그 볼기짝에 살이 없어서 뜯는 풀에 미련이 남아서 밍기적 거리는 그런 상태를 동작해서 水火旣濟(수화기제)가 된
현황인데 暮夜(모야) 밤중에 습격을 받은 것은 澤火革卦(택화혁괘) 山君(산군) 소이 난폭한 서방님의 亂動(난동)을 제대로 堪耐(감내)하지 못한
현상 사흘 도리로 두들겨 맞는 북어가 되도록, 두들겨 맞는 다면 아무리 色情(색정)강한 여성이라도 배겨날 장사가 없다는 것이고, 그래 볼기짝에
살이 없을 정도로 야위어서 精力(정력)이 飢渴(기갈)되었으면서도, 色情(색정)의 미련에 빠진 형태라면 그 온전한 心身(심신)이 될 리
萬無(만무) 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비쩍 파리한 몸이 되지 않았는가 보고 그 배경 山地剝卦(산지박괘)라 所以(소이) 山(산)길
險路(험로)와 밤중을 만난 현상이 되는 것이고 그 二爻(이효) 剝牀以辨(박상이변) 蔑貞(멸정)되어 蒙卦(몽괘) 하룻강아지 納婦(납부)
爻氣(효기)가 망가진 상태라 아마도 아기를 갖지 못하는 몸 상태가 된 것이 아닌가 하고 四爻(사효) 牀(상)가에 은저리가 박살난 상태라면 그 상
가운데 담긴 것인들 온전할 리 없다는 것이고 다 그렇게 된 원인은 水天需卦(수천수괘) 四爻(사효) 거친 世波(세파) 媤家(시가)의 激浪(격랑)
속, 그 피 밭이 너무 심했던 것이 아닌가 보는데 [ 음양 운우지락 놀이를 너무과격하게 함으로서 그 아기를 제대로 갖지못하는 현상] 所以(소이)
出血(출혈), 流産(유산)한 것을 상징하고 火地晋卦(화지진괘) 四爻(사효) 石鼠(석서) 爻氣(효기) 바르더라도 위태하다는 그런 爻氣(효기)
背景(배경) 새앙 쥐가 그 곳간에서 파먹듯 하다간 不正(부정)한 상인지라 그리고 험란에 빠진 坎象(감상)의 상태라 上(상)六爻(육효)의
功(공)을 세운 장수가 호달굼에 쫓겨내려 가다가 덫에 치는 상태 소이 재산을 축내는 부정한 여인상이 쫓겨가다간 다른 넘이 먹이로 나꿔채는 상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해서 그 瓦卦(와괘) 卦(쾌괘) 작용의 四爻(사효)가 바른 작용이 못되고 二爻(이효) 역시 바른 작용 못 되어선
媤家(시가)에서 살지 못하고 친정으로 떠나온 모습 그 背景(배경) 風山漸卦(풍산점괘) 三爻(삼효) 그 孕婦(잉부)는 애를 기르지 못하고 전쟁에
나간 남자는 그 부정한 동작을 하는 사람에 적과 내통을 하였는지 탈영을 하였는지 돌아오지 못하는 象(상)등 이렇게 지금 속사정 속내용이 되어선
받쳐주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시집갔던 여성이 부덕한 몸이 되어 돌아온 모습이라는 것인데 재벌 시집갈 적에는 裝飾(장식)을 잘 하여선 시집갈
것이라 행복하게 살지 않겠는가 하여 보는데
원래 須字(수자)形(형)은 가만히 破字(파자) 形態(형태) 훌터 볼 것 같으면 터럭
字(삼자) 옆머리 頁字(혈자) 한 글자로서 그 살갗부분에 난 털 머리털이나 수염 등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신체에 이런 털
난 부분이 몇 군데 있는데 다 쓰임새가 있어서 털이 났다는 것이리라. 山火賁卦(산화분괘) 二爻(이효) 그 수염을 장식한다 하였다. 그
입술과 턱 상간에 난 살갗부분 털 장식이란 것이다. 이러한 수염은 그 살갗의 움직이는 데 따라서 같이 動搖(동요)하게 된다 . 소이 자기 혼자
동작하는 것은 못 된다는 것이리라. 賁卦(분괘)에서 그 턱을 장식하기 위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털이 난 모습이라고 점잖은 말로 하지만 기실은
입을 소이 출입구로 본다면 그 출입구의 동작에 대한 보조역할 그 만족감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생긴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그 입을 남녀간
性器(성기)로 대변하여 생각해 본다면 남녀간 情事(정사)놀이에 있어서 陰毛(음모)는 性的(성적) 性感帶(성감대)를 衝動(충동)시키는 작용의
상승적 효과를 가져오게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성적충족감의 극대화 풍만감을 갖기 위해서 須字(수자) 形(형) 소이 털을 사용하게 되는 데 그러한
아주 緊要(긴요)하게 써 먹을 수 있는 것을 그 재벌 시집갈 적에 보조역할 從妾(종첩)을 삼아 데리고 간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이미 이
여자는 성적 쾌감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농익은 과일이란 것이고 그런 기능을 먼저 번 媤家(시가) 낭군에게서 배워 가지고 있는 여자라는
것이고 그렇게 성적 쾌감의 극대화를 이루는 장식능력을 안다는 뜻도 된다 할 것이라. 한 마디로 말해서 須字(수자)形(형)은 여기서 그 소이
性器(성기)에 금테 두룬다는 것이고 낙타눈썹까지 장만해 갖고 간다는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 아주 제대로 물이 오른 것을 갖추어 갖고
시집간다는 논리가 나온다. 이런 여성을 만나는 남자는 그야말로 최고 재수대통 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離卦(이괘) 형이 그물코형으로써 밝은 태양
걸림새 형인데 賁卦(분괘)에선 그 內卦(내괘) 爻氣(효기)로 써 正位(정위)에 있는지라 수염을 장식하는 것으로 되지만 歸妹(귀매)에서는
內外卦(내외괘)가 접촉하는 爻氣(효기) 중에 內卦(내괘) 三爻(삼효)로 하여선 주위 離卦(이괘)형을 짓는데 부정한 離卦(이괘)형을 짓는지라
원래부터 있는 正(정)한 붙은 것이 아니고 그것을 대용할 수 있는 類似(유사)한 不正(부정)한 부착물이 되는 것인데 주위 양그러운 접촉 죽을
보자. 九二(구이)爻(효)는 바른 자리는 못되지만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는지라 장식용 죽으로 그런대로 쓸만한 것 알 찬 것 아주 길이 잘
들은 것으로 비유할 수가 있다. 九四爻(구사효)를 보자. 그 대상 같은 同質性(동질성)의 初爻(초효)를 갖고있는지라 아직 딱지도 떼지 못한 새
물건인데 오래된 것 혼기를 늦춘 노처녀 爻氣(효기) 죽이라는 것이다. 이런 것을 그 장식용 죽으로 갖고 가니 그야말로 서방님께서는 대환영이라는
것이리라.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三爻(삼효) 動(동)하지 않은 상태의 雷澤歸妹(뇌택귀매) 上六爻(상육효)動(동)은 그 歸妹(귀매)의 부정한
爻氣(효기)를 상대하는 것이라. 幣帛(폐백) 등 祭薦(제천)의식에 사용할 역량이 바짝 말라서 야윈 모습이 된 그 대상을 맞이해도 쓸 것이라 곤
하나도 없지만 歸妹(귀매)三爻(삼효)가 동작한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上爻(상효)는 그야말로 그 羊(양)의 뿔따귀가 울타리에 들어붙어 빼도 박도
못하여 떨어지지 않는 상태 大有(대유)象(상)을 그리는 지라 아마도 그 爻辭(효사)를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그냥 艱則(간즉) 吉(길)하다고만
하고 있는데 이렇게 歸妹(귀매)에서 나가서 大壯(대장)이되고 上爻(상효) 동작된다면 야 그야말로 그 부귀 창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歸妹(귀매) 三爻(삼효) 이렇게 화려하게 꽃을 장식해 갖고 있음에 고만 大壯(대장)三爻(삼효) 완악한 소인배 羊(양)이란 놈이 그 龜頭(귀두)
뿔따귀를 힘차게 들어 밀려한다. 그래 歸妹(귀매)에 해당하는 女中(여중) 君子(군자)는 그 罔(망) 보자기를 덥석 벌려 받아 합궁한다. 이렇게
되니 고만 소인배 양의 뿔따귀란 놈이 사정해 버려선 해낼래 파리해진다. 그러니 歸妹(귀매)는 반드시 받아 가지는 것이 있으리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친정으로 돌아온 歸妹(귀매) 두 번째 시집갈 적엔 매우 좋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한창 좋게 말했지만 그
歸妹(귀매)는 흠결있는 것이란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만 한다 할 것이니 흠결이 없다면 이러한 복잡하고 어지러운 말을 늘어놓을 리가 만무인
것이다. 그래서 일편 좋은 면도 있겠지만 그 부덕한 것을 안고 있다는 것을 새겨 갖고 있으라는 것이리라.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배경은
風地觀卦(풍지관괘) 三爻(삼효)가 될것이라. 그 지나온 자기 삶을 돌아보고 관찰 반성한다는 爻氣(효기)가 받쳐주는데 이것은 풍산점괘 三爻(삼효)
동작을 일으키게 한 성향이란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라. 소이 이러이러한 반성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이러이러한 일을 동작하게 한다.
그래서 그러한 염원 아닌 염원성에 의한 결과가 나타난다. 이런 의미이다. 누구나 다 비판이나 반성을 염원하진 않지만 그 반성이라 하는 의미가 그
그릇이 되어 風山漸卦(풍산점괘) 三爻(삼효)의 밥을 부르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염원 아닌 염원이 되어 여지껏 자기 살아온 생애를
뒤돌아보게 하고 자기의 지향할 길에 참고를 삼는다는 것이리라.
이렇다면 이러한 남성에게는 두 번째로 시집가는 歸妹(귀매)를 잘 보다듬고 포용해서 살고자 할 것이란 것이고 그런 남성에게는 그 여성으로는 자기 한 몸을 맡길 만 하다는 것이고, 歸妹(귀매)는 지난 과거를 생각해서 새로 시집가선 아주 열심히 잘 살 것이란 것이리라.
顚到體(전도체)는 風山漸卦(풍산점괘)의 안성맞춤 爻氣(효기) 통통한 나뭇가지 기러기가 좋게 님을 만나게 하는 자리가 되는 모습이고 그 배경은 혼기를 늦췄던 노처녀 爻氣(효기)가 되고 동해나간 好遯(호둔) 돼지들의 좋게 陰陽(음양)配合(배합)한 모습이 되고 그 배경 지극 정성으로 臨(임)하는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라. 그러니깐 정성이 부족하다면 그 제대로 성사가 되지 않을 것이 속사정이고 드러난 象(상) 遯(둔)四爻(사효) 군자는 어려움을 堪耐(감내) 하여 점점 좋은 은둔생활로 접어들겠지만 소인배는 번화한 옛정이 그리워 배기지도 못하고 뛰쳐나온다는 그런 爻氣(효기)이다. 歸妹(귀매)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는 나쁘지 않는 것으로 본다.
交互(교호)는 澤雷隨卦(택뢰수괘) 上爻(상효) 그 문왕이 岐山(기산)에 제사지내는 데 사용될 얽혀 잡힌 祭物(제물)상태가 된 모습 그 신께
바칠 음양 죽이라는 것이고 山風蠱卦(산풍고괘) 上爻(상효) 不事王侯(불사왕후)하고 高尙其事(고상기사)로다 하니 더 높은 곳을 지향하야 추종치
않고 자신의 현 위상을 높은 것을 삼아선 자기의 덕을 펼치려 든다는 것,
또는 깊은 산 속에 수도하는 고인 竹林七賢(죽림칠현) 같은 어진
이의 추종하는 고상한 삶은 가히 법할 만 하다는 것이고 그 動(동)해 나간 것 无妄(무망) 上爻(상효)는 죽음에 임박해 가면서 까지 어떠한 자기
愛着(애착)의 행위를 하려든다는 것은 汚名(오명)을 쓰거나 그 遺業(유업)이 있다면 災殃(재앙)을 생기게 한다는 것이요 그런 행위는 이로울 게
없고 행위가 곤궁해져 재앙을 갖는다는 것이라. 그 背景(배경) 地風升卦(지풍승괘) 上爻(상효) 祭祀(제사)향기 다 식어진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좋을 게 없다는 것이리라. 남의 제사지내는 제물 된 몸 죽음에 임하면서까지 무엇을 추진 행위할 것이 있을 건가. 그 잡혀먹는 음식이 될
뿐이라는 것이고 더 높은 곳 王事(왕사)를 騶從(추종)하려 하지 않으니 더 오르려는 推進力(추진력) 熱意(열의)를 잃은 것 意慾(의욕)이 없는
상태인지라 그 祭祀(제사)香氣(향기) 이미 식은 지 오래라 차가운 상이 되려면 그렇게 熱意(열의) 없는 동작이 일어나야 되고 그러한 것을
배경으로 한 澤雷隨卦(택뢰수괘) 上爻(상효)에서는 그 기운을 모두 당겨와서 文王(문왕)이 三等(삼등)神(신) 岐山(기산)에 祭祀(제사) 지내는
정도라는 것인데 옥황상제께 향기 오르고 국무총리에게 향기 오르고 그 다음 아무도 없는 빈 하늘 허공 중에 소이 구천 방황하는 떠도는 魂(원혼)
자들이 호응하는 상인지라 그런 자들을 위하는 薦道(천도)시키려는 것의 祭物(제물)성향이 된 것인데 그 포로 된 祭物(제물) 위상 좋다고만 할
것인가 다. 이것이 歸妹(귀매) 三爻(삼효)의 交互(교호)로서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歸妹(귀매) 삼효 유추해석이다
渴龍得水救濟蒼生(갈용득수구제창생) = 목마른 용이 물을 얻으니 창생을 구제할 것이다.
欲知前程李下接桃(욕지전정이하접도) = 만일
앞일을 알고자 하거든 오얏나무 아래 복숭아를 접 붙혀라.
春光再到慶事溢門(춘광재도경사일문) = 봄빛이 두 번 이르니 경사가 몸에 넘치는
구나.
赤手成家治産可期(적수성가치산가기) = 붉은 손으로 집을 이루니 생산함을 가리킴이다.
掘地見金鑿石得玉(굴지견금착석득옥) = 땅을
파서 돌을 깨어 옥을 얻는다.
團團秋月小人爭光(단단추월소인쟁광) = 둥글고 둥근 가을달에 소인이 빛을
다투도다.
卦變歸妹開花結實(괘변귀매개화결실) = 괘가 변하여 귀매되니 꽃이 피고 열매 맺는다.
必逢貴人問之西方(필봉귀인문지서방) =
꼭 귀인을 만나리니 서방이 어딘가 물어보라.
* 歸媒以須(귀매이수) 反歸以 (반귀이제), 누이가 시집갔다가선 친정 집으로 되돌아와선 잠간 지체 한다음 그 언니
노처녀를 종첩 삼아 되돌아 시집간다 세주 진취 六 (육충)을 발하는 것은 나쁜 상황 아니다
* 歸妹花(귀매화)는 척척 늘어가지
꽃이 할짝핀 것을 가리킨다 그럼 어찌 소인 넘 봉접이 찾아 오지 않으리? 丑卯巳(축묘사)는 땅에 박은 가지꽃 개나리처럼 늘어진
모습이요 午申戌(오신술)은 근기있는 먹이를 먹는 태양이니 힘이 있음이라 이래 활짝핀 것을 가리킨다 辰寅子(진인자)는 봉접이다
午字(오자) 활짝핀 銳氣(예기)속 丑(축) 꿀에다가 대고 꿀을 빠는 모습이다
* 혹 金人(금인)生(생)은 장생 머리가 간접 회두극
받음으로 머리에 흠결이 있을수 있다
* 變卦(변괘)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누이를 시집 보내는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누이 시집 보냄을
잠간 기다리게 함이라 이는 시집 갈때가 마땅찮음이라 시집이라곤 가봤으나 반기는 남자가 없는지라
돌아와선 그 동생 시집갈 때 더부살이로 겹찌워서 시집 보낸다 그러니까 생과부나 과부란 의미이다 所以(소이)
二五(이오)는 相應(상응) 하나 三六(삼육)은 같은 陰爻(음효)라서 相應(상응)치 못 함므로 동생의 남편 에게 더부살이
살러 간다는 것이리라 원래 동생의 남편이나, 그리 말하지 않는 것은 말에 語弊(어폐)가 있음이라 그래서 동생을
반대로 시중드는 종첩을 삼아 시집간다 했음이리라 순임금이 여영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요임금이 그 언니
아황까지 겹찌워서 데리고 살라 했는지도 모르겠다
* 其實(기실)은 二三爻(이삼효) 두딸이 모두 缺點(결점) [九二(구이)는 陰(음)에
자리에 陽(양)이 있는 것이요 六三(육삼)은 陽(양)에 자리에 陰(음)이 있는 것이고 六三(육삼)은 呼應(호응)치도 못하니
천상간에 呼應(호응)을 받는 九二(구이)의 男便(남편) 六五(육오)에게 시집가려하나 그 또한 陽(양)의 位置(위치)에 陰爻(음효)로
있음이라 마치 柔弱(유약)한 선비가 나이만 장성하여 있어 마마 보이라 억세 빠진 동생이 시집가면 남편을 홀대 할 것
같음으로 유순한 기질을 가졌지만 남성미가 있는 언니를 겹쪄서 가서 살게 하는 것이다 ]이 있음이라 그래서 둘이 합해야만 온전할 것 같음으로 그리
한꺼번에 시집 보내는 지도 알수 없는 노릇이다 易書(역서)에서는 近接(근접)해 있는 九四(구사)의 陽氣(양기)를
혼기를 놓친 노처녀 언니로 보았는데 此爻(차효)가 初爻와 호응치 못함으로 六三(육삼)이 시집가는데 그 修飾(수식)하는 끼워 붙침으로
할용 된다 하였다 要(요)는 六三(육삼) 자신이 한번 시집갔다가 돌아온 흠결있는 여인의 행색이라 이래 상대방
대상이 잘 받아줄 수 없을 것이므로 그 혼기는 놓쳤지만 아직 양그러운 숫처녀 자기 언니를 겹찌워서 데리고 가면 자기 언니 수처녀 한테 마음이
쏠려 자신도 부득이 겯들여서 받아주는 것이된다 함인 것이다
* 九四(구사)爻氣(효기)가 陽爻(양효)로서 初爻(초효)가
陽爻(양효)이므로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집 못간 노처녀로 비유 되었는데 이러한 시집못간 陽氣(양기) 爻氣(효기)를 六三(육삼)이
떠밀고 올라가면 그 대상 上六(상육)이 받아주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소이 자신이 동생이 되고 九四(구사) 언니를 데리고
시집간다는 뜻이다 이래되면 六三(육삼)이 대상 자신의 위치에 가더라도 頂上位(정상위) 六五(육오)에게 九二(구이)가 접속되는 것이 되는 지라 그
中道(중도)가 배우자를 얻는 격이되고 자신 또한 上位(상위)보다 밖으로 밀려난 陽氣爻(양기효) 九四(구사)가 판밖으로 않밀려 나갈려 하여 내려
上六(상육)과 접목될려 할 것이므로 이것이 나쁜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이래 복잡하게 말할 것이 아니라
六三(육삼)이 不正(부정)해도 九二(구이)顯者(현자)와 죽이 맞고 九四(구사)와도 죽이 맞으니 兩(양)죽을 근접에서 얻게됨으로 인해서 설령
그대상과 호응이 되질 않는다 해도 그 호응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要(요)는 陰爻(음효)가 그 대상과 호응이 않될시는 근접에 죽을 맞출수
있는 爻(효)가 양옆으로 끼워 붙들면 좋다하는 것 같다 특히 三位(삼위)四位(사위)의 例(예)에서 그런말이 자주나오는데 解卦(해괘)
負且乘(부차승)과 風卦(풍괘) 四位(사위) 田獲三品(전획삼품)과 蹇井(건정)四位(사위) 또한 근거리에 있는 말이라 할
것이다
歸妹卦(귀매괘)의 논리를 볼 것 같으면 陽爻(양효)가 가는 것은 양그러움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아 그 나쁜 상황을 그려주고
陰氣爻(음기효)가 빠져 나아가는 것은 음그러운 부정한 것[非理(비리)腐敗(부패) 不運(불운)등 이딴것]이 빠져나아 가는 것으로 보아
길함으로 그려주는 것이 된다 함이리라 이반면 423도 좋다함은 이제는 너무 지나친 陽氣(양기) 氣運(기운)으로 인하여 그 되려
作害(작해)가 되는지라 그래서 다시 陰氣(음기)가 빡빡한 기계에 윤활유처럼 들어와선 그 유연하게 작용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역시 길함을
그려주는 것으로 말을 한다하리라 소이 법의 체계는 경직성을 요구하지만 그래서 그 사회가 너무 경직되다보면 잘 돌아가지
않는다 이러므로 인해서 그 사회를 잘 돌아가게 할려면은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윤활유를 치게되는데 그것이 부정의 눈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음덕을 짓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소이 허물이 없다면 그것을 다스릴 규칙이나 법제도 이런 것도
무소용 이라는 것이다 채무자가 있음으로 인해서 채권자를 살리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내가 잘사는 방법이기도 한지라 부정한 게 아니요
나를 살리는 동반자란 것이리라, 원래 귀매괘상 자체는 좋은 뜻이 못된다
* 上爻(상효) 戌字(술자) 劫財(겁재)를 둔
三爻(삼효)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世主(세주)가되었는데 이 世主(세주)가 進身(진신)되어 辰字(진자)되어 六 (육충)을
發(발)하니 아름답게 된다는 것이라 이통에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하던 五爻(오효) 元嗔(원진)을 應對(응대)하고 있던 二爻(이효)卯字(묘자)
財性(재성)이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象(상)이요 子字(자자)가 回頭剋(회두극) 으로 巳字(사자)를 操縱(조종)하여
自己(자기)의 짝인 丑字(축자)에게 물대게 하는 모습이라 그래서 길하다하는 것이다 세주 움직여 진취됨에 그 달아 붙어
고달게하던 역량들은 퇴위된 모습이란 것이다
世主(세주) 三刑(삼형)을 應對(응대)했다 움직이니 利財(이재)에 損失(손실)을
말하고 本宮(본궁) 福性(복성)이 財(재)라 亥字(해자) 財(재)가 午字(오자)뒤에 隱伏(은복)하고 있는데 午字(오자)는
내게 元嗔(원진)이라 元嗔(원진)이 나의 財物(재물)을 背景(배경)을 삼고 있으니 怨讐(원수)의 손에 나에 재물이 들어 있은 것 같음이니
妻(처)와 財(재)의 근심을 말하게 되는 것이다 [* 그런데 이말씀은 혹 어느 분의 착간이 아닌가 하는 바이다 ] 西方(서방)
小女(소녀)에게 도와줄 것을 묻는다면 西方(서방)은 金方位(금방위)인데 金性(금성)이 뱉어내는 게 내게 財物(재물)이 되는
水性(수성)이라 西方(서방) 小女(소녀)가 水性(수성)을 않 뱉어 낼수 없는 것이 世主(세주) 土性(토성)이 제게 이로운
生助(생조)를 부어주는 모습이니 어찌 얼른 설기하여 버리곤 土性(토성)의 甘味(감미)로움을 받아드리지 않으리요 말하자면 이렇다
丑(축)人(인)이 옺을 잘차려입고 사업을 벌이는데[* 進身(진신)된 모습], 사업의 장애물을 제거해야겠는데 그 제거해
줄자를 물색하던중 그에 적합한 酉字(유자)란 자를 만나게되었는데 酉字(유자)또한 옷을 잘 차려입은 이
수완좋은 사업가와 뜻이 합하는지라 사업가가 영업 파트너를 삼아 시키길 저 영업 대상이 내게는 두려운 존재이지만
당신에겐 별것 아니니 아마 당신의 외모에 빠져 먹을 먹이 인줄 알고 접근 하거덜랑 그때에 기회를 틈타 잘 구슬려 당신의
利(이)속 午中己土(오중기토)를 취득한다면 될것이요 하곤 美人計(미인계)를 쓰게 한다면 저 午(오)는 빈껍데기가 되어선 무너 질것이라
그때를 틈타 저자가 암약 모사꾼으로 배경을 삼던자를 내가 갖고오면 나에 有用(유용)하게 써먹는 재물이 된다 이런
논리이다
* 李(이)는 火性(화성) 이라 午(오)니 午(오)가 卯字(묘자)를 만나면 咸池(함지)桃花殺(도화살)이되는데
咸池(함지)桃花殺(도화살)을 만나야 敗(패)를 보아 丑字(축자)의 財物(재물)이 튀어나오게 된다는 것이요,
* 또 한가지론
李(이)下(하)接(접)桃(도)이라 했으니 李字(이자)아래 子字(자자)의 咸池(함지)桃花殺(도화살)은 酉字(유자)라 酉字(유자)가 西方(서방)을
뜻하는데 내게 貴人(귀인)으로 이롭다는 뜻이리라 .
오얏 살구이런 것이 모두 동방을 의미한다 한다는 것을 어느글
에서본 것 같고 복숭아는 남방에 심는다하였다 그렇다면 木生火(목생화)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리라 목생화가 되면 火氣(화기)는
세주 생조자가 된다는 것이요 木氣(목기) 官鬼(관귀)는 生助(생조) 根基(근기)로 化(화)해진다는
말이리라 所以(소이) 寅字(인자)를 오얏나무로 보고 卯字(묘자)를 복숭아木(목)으로 보고
巳午(사오)를 그 꽃으로보고 辰丑(진축)을 그 열매로 본다면 寅卯(인묘)가 料理(요리) 잘되면은 巳午(사오)에 꽃을 피우고 丑(축)에서
辰(진)으로 進就(진취)된 열매를 맺는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살리는 곳으로 移動(이동)하게되어 그 發(충발)을
받는다 할 것이다 * 세주가 동작해서 진취된 기상이라 파먹던 자의 근기 卯字(묘자)는 寅字(인자)로 쇠퇴하고
머리통 巳字(사자)는 회두극 받는 모습이다 그래 동작하는 바람에 세겹 원진이 풀려서 육충을 발하는 모습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 414 大壯之泰卦(대장지태괘)
飛神(비신)
戌
酉
申 亥
午 丑
動
辰
世
寅
子
六四(육사)는 翩翩(편편)히 不富以其隣(불부 이기린)하야 不戒以孚(불계이부)로다,
펄펄 거리고 나는 새처럼
스스로 부요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더부러 휩쓸릴려한다 경계치 않음으로 인해서 사로 잡힘 되리라 신분 그럴사한 계집년이
사내 맛을 독판 저가다 보겠다는 것이다 고것이 인물도 반반하게 생겼다 요런 말씀이다 아주 요녀처럼 나댄다
* 잔주에 하길 이미 중간을 지나쳐선 태평함이 이미 다하였는지라 그러므로 세 개의 음효가 모두 뒤척거리고 펄펄 거리고 그렇게 아래로 되돌아오기를 富裕(부유)한 신분으로 대접 받으려 않고 그 같은 종류들이 되어 갖곤 경계함을 기다리지 않고 하여금 신용하게되는 것이다 그 점의 상징적으로 가리키는 바는 소인들이 음양배합 淫亂(음란)하게 나대는 것이라 바른 도리를 害(해)하게되는 것이 라써, 군자는 응당 경계할 바인 것이다 陰(음)은 비고 양은 채워진 것인지라 그러므로 대저 부요롭지 못하다 하는 것이 모든 陰爻(음효)가 되는 것이다 , 富饒(부요)롭다 아니해야만이 陽氣(양기)가 들어 찰 것이기 때문이다 陽氣(양기)가 들어차선 陰(음)의 性器(성기) 그릇에 꽉 메워지도록 접이 붙어 있어야지만 그 富饒(부요)로운 모습이 되는 것이라, 不富以其隣(불부이기인)은 그 陰爻(음효)들 자신들이 우리는 빈집이나 너희들 들어와선 놀으라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象曰翩翩不富(상왈편편불부)는 皆失實也(개실실야)-오 不戒以孚(불계이부)는 中心願也(중심원야)- 라
상에 말하대
펄펄날아 부요롭다 않음은 다 채워진 것을 잃어버린 것이요 경계치 않고 사로잡히려드는 것은 자기중심이 원하기 때문이다
*陰爻(음효)
氣(기)가 本來(본래) 卑賤(비천)하게 아래에 있는 것인데 지금 上位(상위)에 있어선 그 채워지는 알참을 잃은 상태가 된다
* 동주가 남매 기운을 당겨받데 한쪽은 원진 기운이 들고 한쪽은 그런대로 먹이 역마가 되어지는 모습이다 세주반흉 반길한 상황이다
* 六合(육합)卦(괘)이요, 세겹 作破(작파)卦(괘)가 회두생들을 만나선 육충괘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세주가世生應(세생응) 해야할 입장에서 그 충파자가 들어오면서 대신 회두생 酉字(유자)하게끔 四位(사위) 回頭生(회두생) 저희끼리 원진 연계된다는 것은 세주에겐 그리 나쁜 사항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내 적합들을 그 이웃자가 봉죽하게끔 관대한 행위를 지으니 , 이래 그 대신 사랑 나눔을 방치한다는 것은 오히려 자신이 포로 먹이화 된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는데 주도권위의 亥(해)가 회두생 기운과 본래 내려오는 기운을 받아선 그 대상 적합 寅(인)을 도우면 세주는 그 억제를 더심하게 받을 것이라는 것이요 丑字(축자) 元嗔(원진) 회두생으로 힘을 쓰지 못한다한다면 그 丑(축)의 對相(대상) 子性(자성)이 그 寅字(인자) 근기 역할을 톡톡히 할것이란 것이라 이래 괘변하면 세주가 子午 剋(자오충극) 그 억제받는 자리로 가는 지라 그래서 그 경계치 않은 것이 오히려 남의 포로된 입장 소위 극제 받아선 부림 받는 위치로 전락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여유롭게 대처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 만만하지 않고서는 그 견디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리라 , 신분이 고귀한 여인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합이 되어진다는 것은 인물이 상당히 자태를 뽐낼만한 그런 자태가 아닌가한다 이래선 그 남자를 호릴만한 그런 품세를 지녔다고도 보여진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地天泰卦(지천태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泰(태)는
泰平(태평)하다는 의미이다 泰平(태평)한 氣象(기상)은 작은 게 가고 큰게 오니 길하여 형통 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하늘 강건함 수장 아버지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內卦(내괘)하고 땅 어머니 유순함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外卦(외괘) 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二位(이위) 五位(오위)가 뒤바꾸이어 바른 위치가 아니고 初(초) 三(삼)
四(사) 上(상) 은 바른 위치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태의 형상은 작은게 가고 큰게 와서
길하여 형통한다함은 곧 이 하늘땅이 사귀어서 만물이 소통되는 것이며 아래 위가 사귀어서 그뜻을 같이하는 것이라 안으론
陽(양)그릅고 밖으론 陰(음)그르며 안으론 강건하고 밖으론 유순하며 안에는 군자가 있고 밖으론
소인이 있는 형상이니 군자의 길은 성장해지고 소인의 세력은 사라지는 것이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땅이 사귀는게 태평스런 기상이니 임금님께서 쓰셔서 財物(재물)로서 하늘땅의 길을 이루며 하늘땅의
道理(도리)[인간이라면 행하여야 할 德目(덕목) ]의 마땅함을 도우시어 백성을 좌녘과 우녘으로 사용하시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새가 훨훨 나는 모습이다 自身(자신)은 富裕(부유)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함께 하는 상이니 경계치 아니하니 사로잡히는 것이 있으리라 경계치 아니하고 진실되게 對(대)하는 모습이다
또는 경계치 아니하니 사로잡힌바 되리라 하였다 泰卦(태괘) 時象(시상)에서 이미 四爻(사효)의 動(동)함이란 泰平(태평)이
相當(상당)히 進陟(진척)된 상황이라 아니할수 없다 그러니까 陰(음)한 象(상)이 움직여서 활동할 時象(시상)에 왔으니까
상당히 기울어 있는 모습인데 그러나 아직까지 陰(음)한 象(상)의 初入(초입)임으로 그런대로 태평을 잘 維持(유지)하는
상태라할 것이다 六四(육사)로 말할 것 같으면 그 위치가 高下(고하)의 身分(신분)에 있어서 五位(오위) 主君(주군)에 近接(근접)해
있는 爻(효)로서 相當(상당)한 地位(지위)를 보장받고 있는 자라할 것인데 陰爻(음효)로서 陰(음)의 綱領(강령)의 자리에 있으며 初位(초위)
對相(대상)에게 呼應(호응)받고 있는 상태며 近接(근접) 九三(구삼)과도 죽이 맞는 형국이다 그래서 그 爻辭(효사)에 말하길
펄펄거리고 아무렇게나 싸다니는 身分(신분)있는 女人(여인)으로 譬喩(비유)했는데 스스로 고귀한 신분 부유 계층이라 아니하고 그 이웃과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면서 잘 지내 볼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계하는 마음이 없는 모습은 사람이 진실되어 보이나 이러한 여인은 남에게 잘
넘어가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사로잡힌다 했음인 것이다 소이 이런 여인은 겉으론 반듯하고 貞淑(정숙)해보이나 기실은
정조관념이 희박하다할 것이다 그리곤 자기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身分(신분)高下(고하)를 막론하고 通情(통정)을 할려하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더펄새의[뱁새나 솔새] 最下位(최하위)의 모습이니 이런 새들은 그저 저희끼리 모여서
재잘거리며 마음만 맞으면 아뭇데나 통정을 하는 그런 작태를 벌인다 할 것이다 소이 신분은 그럴사한 계집이 아주 아랫도리를 열어놓고 있다봐도 과언
아니리라 所以(소이) 이런 게 태평이라면 그태평이 망조가 들어간다는 것이니 어찌 오래 갈것이며 무엇이 크게오고 작은 陰(음)한
象(상)이 간다할 것인가 ? 富貴(부귀)를 주체 못해 낭비하고 탕진하는 것이라 얼마못가 거덜이 나는 것을 재물로서 하늘땅을 도우고 사귄다는 것은
곧 더러운 귀신 사악한 귀신이 하늘땅 흉내내는 것이라 곧 그 자리에서 떨려날 것은 自明(자명)하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丑亥酉(축해유)다 辰字(진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酉字(유자)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음에 世生應(세생응)이고 六合卦(육합괘)이며 세겹作破(작파)이다 所以(소이)
세겹作破(작파)거리를 도사려선 웅크리고 있는 게 四位(사위)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所以(소이) 蕩盡(탕진)할 財物(재물)을 갖고 있는
事項(사항)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이 生(생)을 받아 適合(적합)을 要求(요구)하는 者(자)이라
世主(세주) 가진 것을 알궈[파내간다는 뜻] 내가는 象(상)이요 世主(세주)立場(입장)에선 재물을 흩틀어서 陰陽之道(음양지도)를 사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게 더러운 邪惡(사악)한 하늘 땅 희롱 法則(법칙)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世主(세주)處地(처지)인데
近接(근접) 四位(사위)에서 丑字(축자)가 動(동)하였으니 좀 잘 破(파)[망가트리려]하려들 것인가 이다 丑(축)이 動(동)하여 世主(세주)가
내려 받아야할 力量(역량)을 元嗔(원진)으로 앗아선 썩죽인다 또는 그렇게 元嗔生(원진생)을 받아선 自己(자기) 適合(적합)과
合(합)하려 들고 있을 뿐이다 이통에 五位(오위) 財性(재성) 亥字(해자)는 申字(신자) 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上位(상위) 福性(복성) 酉字(유자)는 戌字(술자)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는처지로 化(화)하여 六 卦(육충괘)로 化(화)하니 접혔던
適合(적합) 꽃봉오리가 활짝 滿開(만개)한 모습이 되었는데 이것은 더러운 꽃의 핌이다 世主(세주) 到 者(도충자)
兄性(형성) 戌字(술자)의 力量(역량)을 申酉(신유)福性(복성)이 앗아선 亥字(해자) 財性(재성)을 만들어놓는 상황인데 亥字(해자)는
世主(세주) 辰字(진자)의 作破(작파) 丑字(축자)의 먹이감이요 世主(세주)辰字(진자)의 驛馬(역마)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이 되는
것이라 嫌惡(혐오)의 生(생)을 받는 丑字(축자)가 不得已(부득이)하여 亥字(해자)를 먹는 것은 嫌惡(혐오)元嗔(원진)
午字(오자)의 剋(극)이라서 亥字(해자)를 먹어치워선 그 嫌惡(혐오)스러움의 生助(생조)받는 데서 벗어나고자 함에서인
것이다 그런데 亥字(해자)의 對相(대상) 寅字(인자)適合(적합)이 그먹게 가만히 나벼둘리 만무라 가서 救援(구원)코자
하는데 역시 그 역량을 앗아선 合木(합목)으로 變性(변성)시켜 救援(구원)코자 하는 것이라 亥字(해자)의 입장으론 그리 달가운 事項(사항)은
아니나 그러나 어쩌리 丑字(축자)에게 잡혀먹는 것보단 짝에게 역량을 주어선 그 잡아 먹고자 하는 자를 지지 누르는 형편으로 돌아서는게 더낳지
않을가 함인 것이다 아뭍튼 간에 世主(세주)適合(적합)은 世主驛馬(세주역마)와 元嗔間(원진간)이라 世主(세주)가 驛馬(역마)殺(살)을
타고 나 다닌다하여도 對相(대상) 適合(적합)과는 도저히 融合(융합)할수 없는 처지로 역마는 몰고간다 그래서 세주 탕아 되어서 재물만
탕진하고 그일은 初位(초위)의 作(작)破(파)를 만나서 世主(세주) 要求(요구)하는 것을 모두 파훼해 치우는 상황으로 종결짓게된다
하리라 世主(세주)가 가진 것을 갖고 對相(대상)에게 宣心(선심)을 베푸는 것인데 세주 도움자는 元嗔(원진)을 만났으니 世主(세주)
力量(역량)이 枯渴(고갈)될 處地(처지)에 몰린것이라 그 어이 깃겁다하리 히픈 계집 아랫도리를 마구 내 휘둘러 그 精氣(정기)
枯渴(고갈)된 상황에 몰린 모습이라 할것이니 어이 가련타 않하리 이모든 것은 初位(초위)의 子字(자자)가 自己(자기)適合(적합)
丑字(축자)를 얻기 위한 權謀(권모)에서 생긴것이라 動主(동주)이에 놀아나선 世主(세주) 窮乏(궁핍)을주는 꼴이 되었다 하리니
初位(초위) 子字(자자) 財性(재성)이 怨讐(원수)라 할 것이다.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먹어선 午字(오자)驛馬(역마)
申字(신자)를 健全(건전)하게 해선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고 驛馬(역마)가 되어선 午字(오자)가 그 힘을 얻음으로
因(인)해서 世主(세주)에게도 혜택이 돌아온다는 것은 丑字(축자)破(파)와 元嗔間(원진간)이 있기 때문에 遼遠(요원)한 것이다 이래
세주 그 울분을 씹고 怨恨(원한)을 갖으나 어이해보랴 그 자신의 덕이 부족하여 운세 그리 흐름을 한탄할 뿐이리라
* 一偏(일편) 世主(세주) 近接(근접) 劫財(겁재) 丑(축)이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것을 吉(길)하게 본다면
이렇다 그 엇비슴 작용을 볼적에 世主(세주)到 者(도충자) 戌字(술자)의 力量(역량)을 申酉(신유)가 앗아선 亥字(해자)에게 설기해
놓을려하는 것을 回頭生(회두생)받는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거나 牽制(견제) 함으로 因(인)해서 申酉(신유)의 力量(역량)이
虛失(허실)되지 않는다고 본다면 申酉(신유)의 力量(역량)은 자연 午字(오자)의 먹이가될 것이란 것이다 그리되면 丑(축)은 이미 원진을 맞고
여력이 없는데 그 午字(오자)의 역량을 받을 것은 近接(근접) 辰字(진자)가 내려 받게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세주 유리하게 되지
않을가 하는 감이 오는데 그 對相(대상)으로선 飛神(비신)들이 그 불리함을 구원한다하겠지만 그 대상으로 선 飛神(비신)들이 유리한 입장에선
세주를 구원하지 않는다곤 또한 할수 없을 것이라 그러므로 그대상 작용은 제쳐 두고라도 단순하게 外爻(외효)들의 작용을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丑午(축오)가 서로 元嗔(원진)이라 兩敗俱傷(양패구상)이 되었다고 본다면 午字(오자)역시 말짱하진 못할래기라 그리되면
申酉(신유)는 세주의 역량을 앗는 설기 그릇이요 그들이 生(생)하는 亥字(해자)는 世主(세주)를 大處(대처)로 쓸려고 하는 元嗔間(원진간) 이라
吉(길)하지 않다고 보는게 타당하다하리라 또한 世主對相(세주대상) 酉字(유자) 配偶者(배우자) 適合(적합)이 自己(자기)四寸(사촌)과 함께 그
世主(세주)到 者(도충자)의 역량을 앗아내는 댓가로 자신들의 기운을 앗아 낼려는 亥字(해자)를 억제해 주길 바랄 것이요 午字(오자)에
대하여도 자신들을 먹는 자이므로 그 喪門(상문)역할을 기대할 것이리라 그렇게 본다면 되려 세주가 그 힘을 消耗(소모)해야할 입장이니 세주에게
덕된다할 수 없고 動主(동주) 丑(축)의 爲主(위주)로 본다해도 역시 세주에게 불리하긴 마찬가지인데 그대상의 구원을 얻은 丑(축)이
辰字(진자)를 破毁(파훼)하려 들 것은 기정된 理致(이치)인 것이다 丑(축)이 새가되어 그 대상適合(적합)에게 내려오는 것이 그
혐오감을 갖게되는 午字(오자)의 회두생을 받는 動作(동작)이라 此(차)午字(오자)가 대상에게 剋(충극)破(파)를 당하여선
억제 또는 견제 받게 되는지라 그 행동의 결과가 適合(적합)의 견제를 받음으로 因(인)해서 初位(초위) 子字(자자)에게 弱點(약점)이 잡힌
丑字(축자)가되어 그 하자는 대로 말을 듣게 된다 할 것이니 천상 四位(사위)는 初位(초위)의 반려자 여인이라 할 것이다 子字(자자)는
辰字(진자)世主(세주)가 墓庫(묘고)이라 필경은 그財性(재성)으로 있으면서 멀리 할려들 것이라 이래 자기 반려자 터러 세주를 핍박하게 하여
곤궁하게 만들것이라 이래봐도 세주에겐 유리하지 않다 하리라 *겁재 원진 회두생 받게됨에 외효 비신 모두가 회두생 받다
적합이 원기 왕성하여 내효로 내려와서 적합해서 육충을 발하니 신분있는 여인의 생기 발랄하고 혈기왕성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안의 세남자를 모두 맛을 본다는 의미이리라
*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忌神(기신)이 그 妬合(투합)을 얻고 그 剋制(극제)를 받는지라 길한 말을 하게 되는데 대상 설기자 금성을 두었음이라 이래 금성은 나에 기운을 앗는 자이니 근접케 말게해야 한다하고 나는 辰字(진자)土性(토성)이므로 나를 생조하는자 巳午(사오) 火性(화성)을 가까이 해야만 덕이 있다는 것이다 寅(인)이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역마가 動(동)하여 劫財(겁재)를 물어드리니 出他(출타) 움직이면 나쁘다하였다 丑(축)이 辰字(진자)세주를 妬(투)破(파)하려 할것이니 골칫거리가 생긴다는 것이요 나에 영양가를 앗아 먹으려들 것이라 기력이 쇠진된다 는 것이요 丑(축)이 子(자)의 要求者(요구자)라 그 묵은 껍질 亥字(해자)를 먹어치워 주고 새로움으로 인도할 것이라 세주위가 元嗔(원진)인 寅字(인자)合(합)을 만나게 될터이라 回頭生(회두생)하여 나아가 四位(사위)로 변하니 生秦事楚(생진사초)가 즉 저승행차가 아니면 만인이 우러러보는 모습으로 변화해질 것이다 辰(진)이 丑(축)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세주 퇴위되어 忌神(기신)과 투합하려 드는 모습이라 일은 많이하여 주나 내소득이 별로라 하였다 그러나 구원자가 대상에 있으니 처음엔 설기되나 내가 對相(대상)의 墓庫(묘고)를 이룸이라 분명 빠져들어 올 것이니 소망여의 하다 하였다 丑(축)이 寅(인)을 업어드리는 구조에선 좋은 말 같아도 좋은 말이 아니다 겁재가 動(동)하여 驛馬(역마)殺(살)을 업어드려선 세주를 억압하려 들것이라 어둠이 풍만한 상이 위험천만한 상으로 변화하는데 좋다할게 아니다 亥(해)가 辰(진)을 업어 드리는 구조역시 거의 비슷하니 좋다 할게 없는데 겉만 번지르한 추접한 여인이 세주근접에서 추파를 던지는 격이된다 했다 .
* 世主位(세주위)가 大壯(대장)이 되면 午字(오자)가 되는데 世主位(세주위)가 世主(세주)를 生(생)하는 쪽으로 移動(이동)하고 그陽氣爻(양기효)가 旺(왕)해지는 모습을 취해 본다면 세주에게 유리할 것만 같으나 너무 지나친 강함은 부러지기 쉽다는 것이요 世主(세주)가 生地(생지)로 간다해서 들뜰 것이지만 그게 좋은 사항이 아닌 것이 對相(대상) 剋破(충극파) 를 갖게 되는지라 항시 조심성이 있게 처신해야 한다하리라 세겹 作破(작파)가 六 (육충)을 발하니 필경 재물을 흩틀어 그 원하는 바를 얻어선 꽃을 피워 보이는 모습이 될것이니 부잣집 딸이 재물로서 사윗감을 골라잡은 것이라 끝까지 행복했음 하는 바램이다
* 415 大壯之 卦(대장지쾌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世 動
午
亥
辰
寅
子
九五(구오)는 陸 (현륙쾌쾌)면 中行(중행)에 无咎(무구)-리라[本義(본의)] 陸(현륙)이니 (쾌쾌)호대 中行(중행)이면
无咎(무구)-리라
* 陸(현륙)은 땅 비름이란 뜻으로 풀이름이다.
구오는 자리공 풀을 결단하고 결단하면 중용의 도리로 행함에
있어서 허물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자리공 풀이니 결단하고 결단하여 가대 중용의 도리로 행하면 허물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자리공 풀은 비름을 말한다 비름은 물기가 많은 풀이다 말이 잘 뜯어먹는데 말 이빨이 씹을 적에 그것을 습습한 음기가 많은 것으로 느낀다 九五(구오)가 결단하는 시기를 당도하여 결단을 위하는 주관하는 입장으로써 간절하게 上六(상육)陰氣(음기)에 근접하여 있는 것이 이처럼 馬(마) 이빨이 비름을 가까이 둔 것 같음인지라 만약 결단하고 결단한다 하여도 지나치게 사나움을 드러내지 않고 중용의 도리에 입각하여 합하려 한다면 허물없다는 것이다. 점을 살피는 자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象曰中行无咎(상왈중행무구)-나 中未光也(중미광야)-라
상에 말하대 중용의 도리를 행하여서 만이 허물없으리라. 가운데 입장이
光明正大(광명정대)치 못함이라. 가운데 입장이 그렇게 광명정대 함이 未洽(미흡)함이 나니라. 이것을 가운데가 아직 빛나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
* 잔주에 하길 이 해석은 程傳(정전)에도 갖추어있다. [필자견해 = 程傳(정전)이라고 하는 것은 송나라 程子(정자)의 해석서일
것이다.] 전에 하길 卦爻辭(괘효사)에 (쾌쾌)하다면[상쾌하게 행한다면 또는 상쾌하게 결단을 내어 매듭을 푼다면] 中庸(중용)을 행하는
도리에 허물 될 것이 없다 하였는데 象辭(상사)에서는 거듭 그 뜻을 다 하여 이르길 가운데가 광대치 못하다 한 것은 무릇 사람이 바른 마음과
성실 된 뜻을 갖음, 이래 中正(중정)한 道理(도리)를 極盡(극진)하게 잘하여서 알참이 가득하고 찌르듯 빛날 것인데, 五爻(오효)의
心情(심정)이 의지하는 바가 있다는 것은 義理(의리)를 사용함으로써 한다 할 것인데 그러한 의리로써 결단함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면 비록 겉에
드러나는 행실이 중정한 의로움은 잃어버린다 하여도 그렇게 바르게 허물없음을 사용한 것이라. 그러나 가운데 도리의 입장에서는 광명정대 하다한 것
됨을 얻지 못 한 것이라. 대저 아님 뭔가 래도 하고자 하는 것을 가진 것이 있다면 길이라 하는 것, 사람들이 지향하여가고자 하는 바 길이라
하는 것에서는 떨어짐[멀어짐]인 것이다. 孔夫子(공부자) 여기에서 사람의 뜻 깊은 것을 보았다 할 것이다. [사람의 心情(심정) 깊은 곳을
헤아렸다 할 것이다.] 여기서 中行(중행)이란 均衡(균형)을 잘 잡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인데 저울질을 잘 하여야만 양쪽이 기울지 않아서 수평을
이루는 것이다. 기울게 되면 편파성 이해득실 덕과 원망 喜悲(희비)가 엇갈린다. 이래 그런 게 잘 생기지 않게끔 중용의 도리를 행한다는 것인데
그리 하여야만 권형 질 하는 자의 막중한 책무를 다한 것이 된다 할 것이다. 무엇을 저울질하는가 모셔야 할 웃어른과 아랫사람이나 좌우 보필 세력
사이에서 서로간의 利害(이해)를 잘 조절하는 그런 소임을 맡은 자리가 바로 五爻(오효)라는 것이다. 그래서 결단하고 결단해 가는 행위가 남
보기나 자신의 심정에 비춰선 상쾌하게 된다면 꺼릴게 없어지니 허물없게 된다는 것이다. 소위 거래를 잘 시켜준 흥정을 잘 하는 중개인과 같은
입장이라는 것인데 이런 중개인의 입장으로써는 어느 한쪽이 손해보는 듯한 형태의 거래를 터 준다면 그 상쾌한 결단은 못된다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잘 요량해서 좀 연약한 자를 잘 붙들어주는 거래를 트게 한다면 양쪽이 다 불평불만이 적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이제 上六爻(상육효)의
제일 가깝게 근접하여선 죽을 맞추는 모습이 그 물기 많은 명아주대와 같은 비름 풀을 말[馬(마)]이 자신의 이빨로써 물어뜯어 결단하려는 것
같다는 것이다. 이럴 적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습기 많은 풀을 陰氣(음기)가 많은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라 잘 다루어야만 원망이 없는 것이 너무
지나치게 바짝 뜯어 베어 문다면 야박하고 박절하게 내모는 모습인지라 그 비름 根(근) 입장으로써는 원망을 하면서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용적 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비름을 베어 씹는 것은 나 자신의 배속의 오장육부와 연이어진 것처럼 그래서 그들의 飢渴(기갈)을 해결하여
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인데 이는 곧 괘상으로 본다면 아래 나열 된 諸(제) 모든 陽爻(양효)들의 願(원)을 들어주기 위한 행위와도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래의 念願(염원)에 輜重(치중)하여 비름 뜯기를 사납게 한다면 그 연약한 비름은 원망할 것이란 것이고 그렇다고 그가 애처롭다고
뜯어먹지 않는 다면 배속 장기와 같은 제 양효들의 원망을 사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중간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저울질을 하게 되는데
공평무사하게 일을 진행시킨다면 양쪽의 세력이 불평불만이 없을 것이라. 이래선 허물없게 된다 함인 것이다.
變換卦(변환괘) 大壯卦(대장괘) 五爻(오효) 羊(양)을 바꿔치기 소위 거래하는 땅에서 잃어버린다 후회가 없을 것이다 소위 이렇게 貿易(무역) 거래하는데 자신의 蓄積(축적)된 힘을 사용하게 되어선 消耗(소모)시킨다는 후회할 사항이 아니란 그런 말씀의 괘가 걸려드는 것만 봐도 (쾌) 五爻(오효)는 仲介(중개) 司命(사명)을 맡은 仲介人(중개인)의 입장으로써 중용적 도리를 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瓦卦(와괘) 乾之 (건지쾌)이다. 純粹(순수)한 갖음 一色(일색) 剛直(강직)한 面貌(면모)로 私心(사심) 없이 결단을 이행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바르게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 顚倒(전도) 天山遯卦(천산둔괘) 二爻(이효)로 본다면 陽(양)의 세력이 물러나고 陰(음)의 세력이 차 오른다는 것은 그렇게 되지 않게끔 든든한 질긴 가죽을 써 붙들어 맨다해도 결국 갈 것은 가게마련이라는 것이라 소위 陰(음)의 세력이 차 올라서 陽(양)의 세력을 덮어씌우는 것으로 본다면 그 (쾌) 上爻(상효)의 못물을 터트려선 陽(양)을 적셔 飢渴(기갈)의 해소 차원, 덮어씌우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天風 卦(천풍구괘) 二爻(이효)는 그러한 陰(음)의 勢(세)를 처음 初位(초위)로 만나서 안고 있다는 입장으로써 모든 陽爻(양효)들을 料理(요리) 감으로 삼으니 卦(쾌괘) 上爻(상효) 못물이 터져 모든 陽爻(양효)를 적시는 것을 저의 입맛대로 요리한 상태로 본다는 것이리라. 交互(교호)无妄卦(무망괘)는 자연의 원리대로 된다는 것인데 二爻(이효) 念頭(염두)에 그리지 않고 自己(자기)目前(목전)에 일을 열심히 하는 자 (쾌) 五爻(오효) 같은 자는 나중에 자기가 그렇게 일한 보람이 아주 좋게 나타나는 것을 바라지 않더라도 그 성과는 크다는 것이니 그 仲介(중개)역할을 잘 하였다는 것이리라. 또 交互(교호) 天澤履卦(천택이괘) 二爻(이효) 입장이라면 치우치지 않은 행동은 근접 不正(부정)한 자까지 바르게 하여 줄 수 있는 餘力(여력)이 있고 치우치면 근접 노리고 있는 자가 너도 별수 없다는 지탄을 면치 못 한다는 그런 立地(입지)라 (쾌) 五爻(오효) 아래, 위 중개입장을 잘 대변해 주는 말이라 할 것이다. 變(변) 反對體(반대체) 觀(관)은 이래 歸鑑(귀감)이 된다는 것이요 剝卦(박괘)는 貫魚宮人寵地位(관어궁인총지위)라 잘 아래 보필 자를 나열시켜선 祿(녹) 줄을 내려줄 王(왕)임을 본다는 現況(현황)이라 그 중개인의 위치가 집안에 어른을 둔 가정살림을 맡은 가장의 입장과도 같다는 것이다.
陸 (현륙쾌쾌) 中行(중행) 无咎(무구), 가리공풀은 연약하다 그냥 잘 모시면 위엄 있는 태후처럼 아름답다 과단성 있게
짓뭉게면 모두 망가지고 볼품없게된다 중용의 도를 행함으로서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세주 그 근의 기운을 돋구는 모습이다 세주 예기를
내어선 생트집 험담하고 이래 실익을 챙기려 달라붙는 넘들을 두둘겨 패주곤 막아 돌리는 모습이다
* 변괘 택천쾌괘 오효동
爻辭(효사)를 볼것 같으면 연약한 자리공 풀을 짓밟는 모습이 매우 과단성 있어 보인다 중용에 도를 지켜 길을 행하면 치우치지 않음이라 별허물
없을 것이다 했다 諸陽爻(제양효)의 首長(수장)으로 정상위에 있어 정상적으로 호응하는 爻(효)는 대상에 두지 않았지만 근접 상육과
죽을 맞추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아래의 제양효의 힘과 합세해선 음유한 상위 올라탄 음효를 밀어내려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자신과 동류의 밑에 사람들의 말만 듣고선 그 우직한 힘만 믿고선 상위를 탈락시켜 몰아 낼려하는 것은 자칫하면 그 치우친
경향 편향된 모습을 띄어선 중도를 잃기 쉽다는 것이리라 제삼자가 관람해 볼적에 연약한 윗된 여인을 음해만 끼친다고 해서 여럿이서
핍박을 가하여 자리에서 밀어내려는 모습이라 그 首長(수장)을 맡은 자가 편협된 무리들 뜻에 동승하여서 어른을 몰아 궁지로 세운다면
어찌 중용의 도를 잃지 않겠 느냐 이다 이래 중용의도를 실행 해서만이 두고두고 서라도 별허물이 없게된다는 것이리라
원진을
대상으로둔 세주 직접 동작하여 한발물러 비켜서선 육충을 발하는 모습은 자기에게 쏟아 지려하는 된소나기 같은 비난의 화살을 면하려는 슬기로운
행동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그 책임을 모면하려고 드는 것으로도 비춰질수 있을 것이다 어른을 소추한다는 것은 내가 죽음을
맞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밑에 사람들의 상소를 아니 처리할 수 없는 일 그런 처지라 상당한 지혜를 발휘할 것을 요구한다할
것이다 마치 할머니 즉 자신의 어머나와 아이들 상간에 낀 家長(가장)의 입장인데 그 할머니와 집식구들의 알력 있음을 지혜로 대처해 나가는 가장과
같다할 것이다
* 어머니 등 웃어른께 지극한 효성을 가진 가장이 그 집안을 잘 이끌고 간다는 것이리라.
세주 퇴각하여선 그 근을 북 돋우고 그
집안을 이끄는 역마가 되어선 집안 午(오)라는 수레를 잘 이끌음에 그 午字(오자)가 銳氣辰(예기진)을 잘 발함에 집안 사람들
寅字(인자)以下(이하)子性(자성)等(등)이 잘 타고 삶을 영위한다는 것이리라 마치 가정에 평화를 깃들게 하는 지혜로운 방식이라 할
것이다 세주 퇴각하니 아래를 짓누르려던 銳氣亥(예기해)를 거둘 것이요 이래 어른께도 좋게 하여 보이고 집안 여너 식솔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가장이 된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澤天 卦(택천쾌괘) 五爻動(오효동)을 飛神(비신)作用(작용)으로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선 것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亥酉未(해유미)이다 五位(오위) 酉字(유자)福性(복성)이 世主(세주)인데 寅字(인자)
官性(관성)을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며 元嗔間(원진간)이며 세겹 元嗔(원진)이 도사린卦(괘)이다
世主(세주)動(동)하여 申字(신자) 退身(퇴신)되니 大壯卦(대장괘)를 이루면서 六 (육충)을 發(발)한다 世主(세주)가 元嗔(원진)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動(동)하니 그 對相(대상)을 當(당)치 못하여 退却(퇴각)하는 모습이다 九五(구오)
陽氣(양기)爻(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은 있으나 아래로 對相(대상)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고 但只(단지) 上六(상육)과 죽이 맞는
상태이다 이는 老母(노모)의 쓰잘데 없는 간섭을 받는 것이라 아무리 中正之德(중정지덕)이 있다한들 對相(대상)이 呼應(호응)치 아니하니 그
세상에 빛을 發(발)하여 드러내질 못하는 象(상)이요 마마보이처럼 노모의 간섭만 쓸데없이 많아서 자기 하고자하는 일을 제대로
못한다하리라 흡사 嚴(엄)한 大妃(대비)를 둔 君主(군주)와 같으니 늙은이의 치마바람에 군주가 그 자기 빛을 잃는 象(상)이라
하였다 所以(소이) 被動的(피동적)인 사람 無能(무능)해진다는 것이다 上位(상위)未字(미자)
兄性(형성)은 戌字(술자)로 進身(진신)되고 四位(사위) 亥字(해자)財性(재성)은 午字(오자)文性(문성)을 먹이로 무는 모습이다 世主(세주)
에겐 文性(문성)에 該當(해당)하는 上位(상위) 未字(미자)가 進身(진신)되니 그 老母(노모)의 드세게 나댐을 알만하다하겠다 이로
因(인)하여 그 자신이 氣(기)를 못펴는 형세이라 退身(퇴신)이 되어 午字(오자) 文性(문성)이 官性(관성)노릇하는데 부림을 받고
있는 處地(처지)로 變(변)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리되어서 세겹 元嗔(원진)이 六 (육충)을 發(발)하니 무언가 쓸려고
도사려놨던 원진 세 (겹)인데 이것이 世(세) 動主(동주)가 그 아무리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君主位(군주위)라하나 그
빛을 잃어 움직이는 것이라 그래서 六 (육충)을 發(발)하는 것으로 된다면 이것은 오른 것을 도사려 논 것이 六 (육충)을 發(발)하여 활짝핀
꽃이 되었다 볼수 있겠는가 이런 내 논조이다 이것은 근심덩어리 골치 앞픈것들이 이런 것들이 六 (육충)을 發(발)한다고 보는 게
妥當(타당)하다하리니 아무리 卦(쾌괘)가 大富(대부)를 뜻하는 卦(괘)라 할지라도 뭐가 좋다할 것인가 이런 내 견해다 그리곤 차오르는
陽(양)의 勢力(세력)위에 陰爻(음효)가 올라타선 어른행세를 하는 것이라 그 不正(부정)한 陰(음)한 象(상)을
脫落(탈락) 시켜야지만 純乾卦(순건괘)가 되어 일대 刷新(쇄신)하는 것이 될 것인데 그리되려면은 어찌 왕의 조정에서 부정과 비리를
몰아내자고 부르짓지 않겠는가 이다 나란히한 陽氣(양기)의 세력들이 힘을 糾合(규합)하여 그 陰(음)한 非理(비리)象(상)을 내칠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라 그리되면 吉(길)하다할 것이나 아직 까지 五位(오위) 動(동)한다는 것은 되려 陰(음)한象(상)이 하나 더 내려
생기는 것이라 그 위세를 꺽지못한 모습이라 老母(노모)의 狂的(광적)인 히스테리가 대단하다하리라
此卦爻(차괘효)의
論理(논리)가 소혜왕후 인수대비 아래 成宗이요 문정황후 아래 仁宗(인종)이나 明宗(명종)이 될 것이다
呼應(호응)받지 못하는
九五(구오)가 老母(노모)의 干涉(간섭)이 甚(심)하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그 기세를 못펴고 萎縮(위축)되는 모습이란 것이다
飛神上(비신상) 으로보면 福性(복성)世主(세주) 酉字(유자)가 對相(대상)元嗔(원진)을 두고 있음인지라 주위 조성된 여건이나 모든 대상을
바라볼진대 매우 嫌惡感(혐오감)을 갖고 있어 厭症(염증)을 느껴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모든 세상 돌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게만
작용하고 있음인 것이다 아무리 자신이 地位(지위)가 좋고 權限(권한)있는 자리라하지만 그 뜻을 제대로 펼쳐볼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답답하기만 할 뿐인 것이다 그래서 위축되 몸 쇠퇴하게 되는데 그렇게되면 上位(상위) 戌字(술자) 간섭하던
者(자)는 進就(진취)하게되고 그 位相(위상)이 낳아지며 그만큼 勢道(세도)를 부리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세주가 쇠퇴하여선 대상에게
沖破(충파)를 입음에 그 지위인들 온전하게 보존하게 될 것인가이다 세주가 上位(상위) 어머니를 위하여 그 어머니의 根基(근기) 에너지
午字(오자)를 끌어올리는데 역마 역할만 할 뿐인 것이다 소이 지지리도 못난 처신을 하는 것은 그 어미가 기승을 부리라고 그
어미에게 역량을 실어다 주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상감이 저렇게도 못해 보이니 천상 내가 치마 바람을 아니 일으킬수가 있겠는가 이런
의향에 따라 어머니가 거시게 활동하게 되는데 그런 활동하는 에너지를 지금 자신의 들떠러진 행동으로 말미암아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육충을 발하는괘로 되니 소이 上位(상위) 戌字(술자)만 좋아지는 六 (육충) 으로 활짝 피어난 꽃이요
자신에겐 아무런 덕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亥字(해자)가 進頭剋(진두극)하여 그 戌字(술자)의 根基(근기)를 抑制(억제)해줬음 하지만
차 亥字(해자)가 近接(근접) 三位(삼위)의 辰字(진자) 大處(대처) 元嗔(원진)을 만나고 있는지라 그 힘을 쓸수 없는 階梯(계제)란
것이다 初位(초위)의 力量(역량)을 받는 寅字(인자)가 자기 짝을 救援(구원)하기 위해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는 效果(효과)가
있다할는지 모르지만 此(차) 寅字(인자)가 대상 못마땅해하는 主君(주군) 申字(신자)를 원진으로 對(대)하고 있는지라 그리 함부로 辰字(진자)를
牽制(견제)할 餘力(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다만 寅字(인자)가 初位(초위) 子字(자자)의 驛馬(역마)로서 그
子字(자자)가 자신의 根基(근기)가 되는데 子字(자자)를 끌어준다 하면서 자신의 適合(적합)을 얻고자 辰字(진자)를 억제할 의향은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조그 만큼이라도 협조를 준다면 辰字(진자)는 制壓(제압)이 되고 따라서 亥字(해자)가 되살아나고 그러므로 因(인)해서
午字(오자)가 制壓(제압)되고 申字(신자)도 험한 멍에에서 탈출한다 할 것인데 그러한 도움을 주는 자는 누구란 말인가? 寅字(인자)는
世主(세주)偏財(편재)로서 아버지인데 아버지를 낳는 것은 할머니 子字(자자)인가 子字(자자)가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님 自身(자신)의
適合(적합) 巳字(사자)인가? 內卦(내괘)가 酉亥丑(유해축)이던가 丑卯巳(축묘사)가 되면 辰字(진자)는 退位(퇴위)되고 子字(자자)는
適合(적합)을 얻고 寅字(인자)는 進身(진신)되던가 合(합)을 얻고 巳字(사자)는 子性(자성)이 물어선 세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 아닌가
이런 내 의향이다 소이 老母(노모)의 반대 剋(극)할수 있는 자들이 勢力(세력)을 糾合(규합)하여 억제하면 된다하리라
우선은 老母(노모) 動質(충동질)자 를 제압해야한다 할 것이고 世態(세태) 험악하게 돌아가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인데 견물생심에
의해서 탐욕이 일어남으로 인해서 모든 事端(사단)의 발단이 되는 것이라 지금 亥午(해오)가 上位(상위) 및 土性(토성)의 에너지와 먹이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서로 접속되어 剋(극)을 이루는지라 이것을 좀 和解(화해)시키는 방안이 摸索(모색) 된다면 그 일이 제대로 잘
풀어 질수 있다하리라 인물선정을 해본다면 未戌(미술)은 문정황후 酉申(유신)은 仁宗(인종), 辰字(진자)는 정난정,
寅字(인자)는 주군 頂上位(정상위)가 꺼리는 입장이니 외숙부 윤임 그 누이의 시아버지 김안로 등이고, 初位(초위) 子性(자성)은 편역을 들어주는
大妃(대비)나 그 主君(주군)을 위한답시고 혐오감만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자들의 根基(근기) 역할을 하는 그러한 인물들이라 할
것이고, 四位(사위)亥午(해오)는 먹이감이요 생조 에너지이니 기타 잡혀먹히어야할 大臣(대신)들이거나 그 살아야할 목적을 갖게하는
主(주) 舞臺(무대) 場所(장소)가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대신들과 장소가 앙숙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和解(화해)를 시킬려면 卯字(묘자)가 와야 한다 할 것인데 卯字(묘자)는 단막극이 끝나게 하는 것이니 난정이
辰字(진자)에겐 剋制(극제)로 死藥(사약)을 내리는 것이 되고 氣勝(기승)을 부리는 王后(왕후)는 적합으로 잠재우는 것이되고 仁宗(인종)
임금님은 원진을 만나게 되어서 역시 일찍이 승하하시는 것이되고 이렇다면 단막극의 그 主役(주역)들이 모두 退場(퇴장)하는 것이
됨인지라 다른 助演(조연) 俳優(배우)들도 뒤따라 들어가게 되어 있다하리라 卦(괘)에 巳字(사자)가 合(합)이요 正官(정관)이라서
後嗣(후사)가 되는 것인데 눈을 딱고 봐도 오질 않으니 인종과 명종이 後嗣(후사) 없었다 午字(오자)가 官(관)이나 지금 剋制(극제)를
當(당)하니 아무짝에 쓸데가 없는 主舞臺(주무대)요 찟기고 찟기우는 그런 중심적인 事案(사안)이 된다 하리니 당시의 世態(세태)를 본다면
朋黨(붕당) 以前(이전)이라 나라의 대통을 잇는 것을 갖고선 朝廷(조정)이 소일을 삼았다 할 것이니 午字(오자)는
大統(대통) 承繼(승계)의 事案(사안)의 빌미를 提供(제공)하는 官鬼(관귀) 子孫(자손) 主舞臺(주무대)인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좋을 것 같아도 되려 나쁘다 함은 업혀 들어오는 丑(축)이 힘을 쓰는 老母(노모)를
觸怒(촉노)시키는 三刑(삼형)이 되니 필경은 丑字(축자)뒤에 卯字(묘자)가 따라붙으리라 이래되면 그 성씨가 朴(박)을 이룰
것은 틀림없는 것이 未字(미자) 庫門(고문)을 깨트려 나오는게 金性(금성) [아 모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성씨에 막씨나 팍씨는 없기 때문이다 東西(동서)가 不利(불리)하다는 것은
世動主(세동주)가 對相(대상)을 寅字(인자)로 하여 元嗔(원진)으로 섯기 때문이라 하리라 그 원진의 對相(대상)이 지금 合(합)을 얻어 힘을
씀에 내게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合土(합토)를 이루어 분명 세주를 생조할 것이라 박성은 나에게 이롭고 北方(북방) 또한 내게 덕을
주리라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세주 發者(충발자)요
元嗔(원진)이 動(동)하여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를 물어드리는 格(격) 것이니 좋은 말을 하긴 하는데 日數占(일수점)이라면 手足(수족)
조심을 해야 한다하리라 丑(축)이 들어오니 세주를 유리하게 할 것이라 所望(소망)如意(여의) 財數(재수)
大通(대통)한다하였다 寅字(인자)가 그 主軸(주축)이 되어 寅卯(인묘)가 그 子(자)의 역량을 앗고 辰丑(진축)이 그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니 木土(목토)性(성)이 나에 洩氣者(설기자)를 抑制(억제)하니 木土性(목토성)이 이럴때엔 有利(유리)하다 할 것이다
三位(삼위)에서 辰字(진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정난정이 動質(충동질)者(자)가 움직여서 衰退(쇠퇴)
破(파)를 부르니 이것이 戌字(술자)와 三刑間(삼형간) 이라 문정왕후 속내를 긁어 놓는 것이라 필경은 그화가 단막극의 주인공인
정상위의 主君(주군)에게 미치리니 對相(대상)元嗔(원진)이 성깔이를 내어 진취하여선 또 動(동)한 내게 元嗔(원진)으로 앙칼지게
應對(응대)하는 것과 같음인 것이다 是非(시비)訟事(송사)에도 지고 橫厄(횡액)을 조심하라 하였다 이럴제엔 무엇이
약신인가? 그 토성들이 에너지가 고갈되어선 날뛰는 모습이라 巳午(사오)가 藥神(약신)일 것 같은데 土性(토성)을
兼(겸)하여 活用(활용)하는 것이 有利(유리)할 것 같다
三位(삼위)에서 다시 이젠 丑(축)이 辰(진)으로 還原(환원)하는
구조는 官厄(관액)等(등)으로 불리하다하였다 유명무실하니 남의 일에 간섭치말라 하였다 세주가 생의 자리로 이동해 나아가나
결국은 官性(관성)이 잡는 형세이요 對相(대상) 元嗔(원진)이 들쑥 날쑥하는 모습이라 손대는 일감마다 모두 썩죽이는 기분 나쁜 것뿐이라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역시 財性(재성)退却(퇴각)하니 凶(흉)한쪽의 말이다 商運(상운)이
不利(불리)하고 水性(수성)이 吉(길)치 못하다 하였다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자의 力量(역량)을 還原(환원) 되살아
오게 하여 충실하게 채워주는 모습이 되기 때문이다 所以(소이) 卯字(묘자)가 달고 다니던 巳(사)의
역량은 달아나고 代身(대신) 寅字(인자)의 꼬리 子字(자자)가 되살아 붙는 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世主動(세주동)하여 나아간 申字(신자)의
적합 노릇을 하던 것이 무너지고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子性(자성)이 초사흘달 생기덧 하는 모습이라 금새 커져선 作害(작해)를 일삼게 될
것이란 것이다 진취하였던 驛馬(역마)가 제자리로 돌아오니 그리고 그 꼬리를 水性(수성) 商財(상재)를 의미하는 것을 달고 있으니
장삿길이 불리하다는 것이요 水姓(수성)이 不利(불리) 하다는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寅(인)으로화하는 구조는 우선
世主(세주)半合(반합)이며 動(동)하여 나아간 世主(세주)申字(신자)의 適合(적합)이 움직인 것이라 길한 말을 하게되는데 이리되면
世主對相(세주대상)에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물어드리는 격이라 세주 생조 에너지가 대상에 생겼다는 것이다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辰丑(진축)이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고 그래선 寅卯(인묘)의 밥 노릇을 한다음 寅卯(인묘)가 이것을 먹고선 巳字(사자)에 吐洩(토설)하게되니
巳字(사자)는 世主(세주) 動(동)하여 나아간 申字(신자)와 適合(적합)이 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산란한 官鬼(관귀) 役割(역할)도 하는데 좋은
쪽으로 比重(비중)을 두어 官祿(관록)의 큰 成就(성취)로 보았다 하리라 결국 解卦(해괘)가 되어 辰字(진자)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다음 後世(후세)가 될것이라 이래 사는곳으로 移動(이동)하게되니 吉(길)하다함이리라 남과 합심하면 속히 일을 이루고
큰得利(득이)를 취한다 하였다
大壯(대장)은 利貞(이정) 하니라
크게 성장해 오르는 기상의 형태는 곧음이 이롭 나니라
* 잔주에 하길 크다는 것은
陽(양)을 가리킴이다 네 개의 陽爻(양효)가 盛長(성장)하는지라 그러므로 크게 성장함이 된다
二月(이월)달 괘이다 陽(양)이 성장한다는 것은 占(점)하는 것이 형통하고 길함을 말을 빌리지 않아도 알
것이다 다만 바름을 굳게 함에서만 이롭다 할 따름이다
彖曰大壯(단왈대장)은 大者(대자)-壯也(장야)-니 剛以動故(강이동고)로 壯(장)하니
단에 가로대 크게 씩씩하다함은 큰
것이 성장하는 것이니 강함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건장한 기상의 모습이니
* 卦(괘)名義(명의)를 해석함에서 괘의 체질로 말할 것 같으면 陽(양)의 盛長(성장)이 가운데를 지나쳐서 큰 것이 건장한 형태인 모습이다 괘 덕으로 말할 것 같으면 剛(강)하고 震動(진동)함인지라 그러한 까닭으로 건장한 氣象(기상)의 괘가 되는 것이다
大壯利貞(대장이정)은 大者(대자) - 正也(정야)-니 正大而天地之情(정대이천지지정)을 可見矣(가견의) 리라
큰 것이 곧아야만
이롭다함은 장대한 것을 발라야만 하는 것이니 바르고 장대해서야만 하늘땅의 감정 품은 것을 올바르게 살필 수 있는 것이다
* 利貞之義(이정지의)를 해석하대 극진한 말로서 함인 것이다
象曰雷在天上(상왈뇌재천상)이 大壯(대장)이니 君子(군자)- 以(이) 하야 非禮不履(비예불리) 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우레가 하늘위에
존재하는 것이 장대한것의 건장한 기상의 모습이니 군자는 이러한 현상을 관찰하여서 예의 가 아니면 밟지 않았나니라
*克己(극기)禮復(예복)
자신을 이겨 스스로의 私慾(사욕)을 억제하는 자를 剛(강)하다하였다
451. 恒之大壯卦(항지대장괘)
飛神(비신)
戌
申
午 世
酉 辰
亥 寅
丑 子 動
初九(초구)는 壯于趾(장우지)니 征(정)하면 凶(흉)이 有孚(유부)-리라
초구는 발 내딛는 모습이 건장한 기상이니 그런
식으로 추진[정벌]해 나간다면 조심성 있게 생각을 않는 동작이라 나쁜 상태가 포로화 되어 갖게되리라
발이라 하는 것은 아래에
있어선 전진해 움직이고자 하는 하나의 물체 상태인 것이다 강양한 것이 아래에 처하여선 건장함을 당한시기에 전진하는 것이 건장한 형태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상을 갖게된다 아래에 머물면서 전진하려는 기상이 동작이 너무 씩씩하다면 그 흉한 것이 반드시 이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또 이 같다
*발이 건장하여 급작스런 행동을 짓는다는 것은 깊은 사려가 없는 행동이기 쉬우니 불의에 장애 적인 요소와 맞부닥트리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지각없는 갑작스런 행동은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 象曰壯于趾(상왈장우지) 하니 其孚窮也(기부궁야)-로다
상에 말하대 발의 기상이 건장하니 그 궁색한 면이 사로잡혀들리라
그러니깐 궁색한 상태에 빠져 들게된 다 험한 꼴을 당한다 이런 내용임
*필히 곤궁함을 당한다는 말이다
壯于趾(장우지) 貞(정) 凶(흉) 有孚(유부)
健脚(건각)이니 健脚(건각)을 사로잡고자 하는 浚恒(준항) 함정이 다다른다는
것이다 세주대상 충극 충발자가 동작한다는 것은 內部飛神(내부비신) 適合(적합) 기둥을 세우는데 세주의 예기 辰(진)의 적합
酉(유)가 銳氣亥(예기해)를 내선 丑字(축자) 땅바닥 함정의 역마 먹이가 되는 것이다 땅바닥 丑(축)이 銳氣寅(예기인)을 갖고 있는
子亥(자해)를 먹이화 하여 붙들으면 근기가 잡힌 寅(인)이 살겠다고 그앞의 자신인의 원진 근기 辰(진)을 문다는 것이다 辰(진)은 세주
銳氣(예기)로서 銳氣(예기)가 잡혀선 고만 寅酉(인유) 원진새로 辰亥(진해) 원진으로 끌려 들어간다는 것이다 충발이 안으로
대생을 하고 눕기 때문에 향리로 돌아가선 여생을 편안히 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 세주 충파 충극자가 또는 충발자가 적합 관성 극을 만나서
飛神(비신)들이 아래浚恒(준항)을 先望(선망)의 대상으로 보고 對生(대생) 하여선 눕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이래 그 함정을 보고 돌아 들어가는 발
거름, 소위 徒步(도보)가 건장한 격이라 그 浚恒(준항) 깊은 항구함을 故鄕(고향) 鄕里(향리)로 보고 그 힘찬 발걸음 내딛는 것을 그리로
향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라 소위 餘生(여생)을 편히 쉬기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天大壯(뇌천대장)卦(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크게 健壯(건장)함은 굳고 바름이 이롭다 하는 象(상)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발내듸딤이 건장함이니 즉 힘차게
내딛는 발이라 내닫고보면 나쁘리라 왜냐 사로잡힘 있기 때문이다 했다
자 그러면 여기선 나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며 사로잡힌다는 의미는 무엇을 뜻하는가? 爻辭(효사)에 말을 고대로 믿는다면 물론 좋을게 없다
그러나 나쁜게 아닌게 되있는 것이 土亭書(토정서)에선 저쪽 浚恒(준항) [깊은 항구함 역시 흉하다 했음]을
무엇으로 봤는가에 의해 푸는 키가 있음이라 즉 저쪽 浚恒(준항)을 고달픈 靈魂(영혼)과 肉身(육신)이 돌아가 쉴곳,
大地(대지) 故鄕(고향) 어머니의 품으로 보았다 이런 뜻이다 곧 어머님 품과 같은 포근한곳에 사로잡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게 進就的(진취적)으로
活動(활동)해야할 한창 젊은나이의 사람에겐 이롭다곤 할수 없지만 일을 많이하여 피곤했던 사람은 쉴곳을 찾는 것이니 나쁠게
없다 할 것이다 4, 5, 1. 은 쉴어들어 가는것이고, 4, 1, 1. 은 활동하러 나아 갈려고 흥망득실을
불문에 붙치고 한창 패기 있게 물불을 모르고 나대는 것이다 이런 뜻이다
行裝(행장)을 收拾(수습)하여 일찍이 鄕里(향리)로
돌아간다 此卦爻(차괘효)를 보니 深山幽谷(심산유곡) 꽃수풀에 잘새가 찾아든다 했는데 飛神(비신) 선 것을 보면
六 (육충)을 發(발)하여 영화롭던 모습이 初爻動(초효동)으로 인해서 內爻(내효)들이 짝을 얻음과 동시에 내괘 쪽 한쪽으로 치우치는 상생 구조를
갖게된다 그러니까 고달프던 몸을 편히 쉬겠다는 모양이다 소이 돌개바람이 쑥대밭을 衆口難防(중구난방)의 쑤성이로 만들어
흐드러지게 하더니만[* 여기까진 세상 풍진에 휩싸여 興亡盛衰(흥망성쇠)를 뜻함] 바람이 갑자기 변하여 한쪽으로 유순하게 불으니 모든
나르던 쑥대나 갈대가 한쪽으로 쪽고르게 질서 있게 누여지는 모습인 것이라 이것이 外生內爻(외생내효)의 構造(구조)요 그러면서 편안하게 짝의
構造(구조)를 얻은 결과가 되니 합해선 단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즉 鄕里(향리)로 돌아가서 餘生(여생)을 편안하게 지내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다
*靑雲(청운)에 꿈을 안고 大處(대처)로 나와 봤으나 紛擾(분요)한 世上(세상)에 일이 여의치
못하므로 고달픈 영혼과 육신을 이끌고 쉴곳 일찍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果敢(과감)한 決斷(결단)을 내어
行動(행동)으로 옮겨 보는 것이다
* 六 卦(육충괘)이다 應剋世(응극세)이다
午字(오자)世主(세주)가 四位(사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初爻(초효) 子字(자자) 剋(충극)을하던 應爻(응효)가
動(동)해 丑字(축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맞는다 丑(축)은 子(자)의 짝이기도 하다 이바람에 內爻(내효)들이 모두 짝을
얻게되어 對應(대응) 外爻(외효)들로부터 生(생)을 받는구조로 化(화)한다 (충)을 받던 內爻(내효)들이 짝을 얻어 (충)하던
外爻(외효)들이 生(생)의構造(구조)로 돌아서니 對外(대외) 活動(활동)力量(역량)들이 안으로 들어와선 편히 쉬는 모습이다
주린범이 밥을
구한다는 것은 浚恒(준항) 즉 大地(대지)가 피곤한 나그네의 돌아와 쉴 것을 바란다는 것이요 官鬼(관귀) 길을 지켜 遠行(원행)이
불리하다는 것은 子字(자자)官鬼(관귀)가 應爻(응효)에서 動(동)했다는 뜻이요 소임은 무겁고 갈길은 멀어 고달프다는 것은
應(응)의 子字(자자)官鬼(관귀) 제짝이라고 짊어지고 끌어들이는 게 세주에겐 기력을 탈진시키는 元嗔(원진) 丑字(축자)라는
것이요[元嗔(원진)丑字(축자)가 짝에 엎혔으니 그리 요동이 심하다곤 볼수 없다 ] 二爻(이효) 木性(목성)이 짝을 얻어
回頭生(회두생) 받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나쁠게 없으나 頂上位(정상위)의 먹이 驛馬(역마)가 氣力(기력)을 洩氣(설기)當(당)해 쉬러
마굿간에들어 가는것이요 三爻(삼효) 世主(세주) 近接(근접)爻(효) 辰字(진자)가 제짝 酉字(유자)를
進頭生(진두생)하여 내튀려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有利(유리)하다 할수 없다 發(충발)을 받던
辰字(진자)가 午字(오자)의 氣力(기력)을 내려받아 한 살림 차려갖곤 옆길로 새는 모습이다, 가만히 본다면 世主(세주)를
도와주는자들이 길이 어긋나 있는 모습이니 누구에게 생조받아 의탁할곳이 마땅찮다 하리라 前世(전세) 後世(후세)剋(극)이니 世主(세주)
가 利(이)로울게 없다 그래도 전세를 후세가 극하는 곳으로 가는 것 보단 낫다 할 것이니 지방의 양반 土豪(토호)가 된다면
타인의 없신여김 당하지 않고 대감마님이라 받들음 받을 것 아닌가?
* 혹 初位(초위)가 천방지축으로 강력하게 나대다가 꽃도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 못하고 浚恒(준항)[깊은 곳이 떳떳해졌다는 것은 그 구실역할을 떳떳하게 한 모습이라 들어차게 된 것 무언가 걸려들었다는
의미이리라 ] 즉 함정에 잡혀든다는 뜻 일수도 있으리니 이러함을 삼가 조심하라는 의미일수도 있다, 왔던 것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 죽음을 의미하기도한다
* 416 大壯之大有卦(대장지대유괘)
飛神(비신)
戌 巳
動
申 未
午
酉
辰
世
寅
子
上九(상구)는 自天佑之(자천우지)라 吉無不利(길무불리)로다, 하늘로부터 도우니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
*잔주에 하길 크게두는 世態(세태)에 강함으로써 상위에 거하여 잘 아래로 六五(육오)頂上(정상) 實權者(실권자) 女(여) 君主(군주)를 잘 쫓는 지라 이는 미더움 밟기와 유순하게 생각을 잘하여선 어짊을 숭상하는 것이다 가득해도 넘치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같다
象曰大有上吉(상왈대유상길)은 自天祐也(자천우야)-라
상에 말하대 크게둔 형상에 위에서 길하다함은 하늘로부터 도우기
때문이다
傳(전)에하길 대유의 위 極(극)한 곳에 있어도 응당 변함으로 말미암아선 그 하늘에 순응하고 도리에 합하는 것이 되는 바인지라 그러므로
하늘이 도와서 길한바가 되는 것이다 군자 가득해도 넘치지 않으니 이에 하늘이 도우는 것이다 공자님 계사전에 거듭펴선
이르기를 하늘이 도우는 바인 것은 순응하는 자요 사람이 도우는 바인 것은 미더운 것이라 하는 것이니
미더움을 밟고 유순하게 생각하는지라 또 어짊을 숭상함을 씀인지라 이래서 하늘로부터 도와선 길하여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다하였음인 것이다
미더움을 밟는다는 것은 오위를 밟는 것을 말함이요 오위가 가운데가 비어선 미더운 형태인 것이다 유순함을 생각한다는 것은 겸손하게 물러나선 거기
거하지 않음을 말함이니 어짊을 숭상하고 六五(육오)에 쫓기를 의도하는지라 크게두는 세태에 가득 풍요롭게 하는 것이 옳지 않은 데에도
거듭 가득하게 처한다면 마땅할바가 아닌 것이다 [ 크게두는세상에 풍요로움이 찾는데도 거듭 가득하게 처하기를 옳게 여기지 않는다면 어찌
마땅하다 아니할 것인가 이다]
六爻(육효)의 가운데 효들이 모두 권한있는 자리에 거하길 좋아하나 오직 初位(초위)와 上位(상위)만 그
자리에 거하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초구는 허물이 없다하고 상구는 无不利(무불리)하다하는 것이다 上九(상구)가 上(상)에
있어 미더움 밟기와 유순함을 생각하는지라 그러므로 상에 있어도 길함을 얻게됨에 대저 하늘로부터 도우기 때문이다
* 세근도 되지만 세 조객이 자신의 남매의 기운을 당기는데 世(세) 설기자 적합 有(유)를 회두극 시켜선 世氣(세기) 洩氣(설기)를
막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적합이 봉죽 기운을 업어 드린다 해도 말이된다 세근 午(오)의 함정 만드는 쪽으론 원진 기운을 내밀어선 그
힘 못쓰게 하고 세근의 역마쪽으론 바른 기운이 내려간다 할 것이다
* 巳字(사자)동작은 세주 근접 적합이 세주 근기 午(오)를 업어드리는
것이다 세주근기 午(오)는 먹이가 든든하다는 것이다 巳戌(사술)원진 접촉을 나쁘지 않게 보는 것은 적합이 근접에 있을 뿐만 아니라 금방국 화방국
수삼합국 화삼합국이 세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배열로 된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그 飛神(비신)作用(작용)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酉未巳(유미사) 이다 辰字(진자) 文性(문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巳字(사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世主(세주)近接(근접) 四位(사위)에 適合(적합)이 있어 五位(오위)와 三位(삼위)에 生(생)을 입고 있음에 四位(사위)가 매우
吉(길)한 形勢(형세)이다 [그빵빵한 상태가 된다 흡사 떡무구리{참개구리} 빵빵함과 같다하리라 ]上位(상위) 應爻(응효)가
動(동)하여 戌字(술자) 元嗔(원진)을 進頭生(진두생)하고 있다 그래선 戌未(술미)가 申酉(신유)를 生(생)하고 申酉(신유)는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어 近接(근접)에서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形局(형국)으로 六 (육충)을 發(발)하게되니 世主(세주) 활짝 만개한
꽃이 된다 하리라 原來(원래)大有(대유)卦(괘)는 크게 둔것이라 크게 형통하게 되어 있는 데다 아주 대통한다는
上位(상위)가 動(동)하였음이라 그래서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하늘로부터 도우는지라 吉(길)하여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다
하였다 對相(대상)과는 不呼應(불호응)지만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陰(음)의 君主(군주)와 近接(근접)에서 죽이 맞는지라 이래
크게두는 時象(시상)에 頂上位(정상위)의 君主(군주)에 봉죽을 받는다는 것은 실로 이롭지 않은바가 없는지라 그리곤 자신의 爻(효)가
제일 위에 있음으로 하늘을 象徵(상징)하는 의미도 있는지라 이래서 그 吉(길)하기가 하늘로부터 도우는 것 같다 함인
것이다 * 괘효 해석을 자세하게 쓰려니가 直神(직신=직접적으로 몸에 붙어 있어 精神(정신)과 같은 것으로서 몸의
機能(기능)이나 신진대사를 관려 하려드는 것을 말한다 하리라 )作害(작해)가 너무 甚(심)하여 그리 못쓰게 방훼함으로 그리 쓰지
못하고 있다 시간낭비 하고 자꾸만 내 業事(업사)에 비기어 망가트리려 함에 덕되는바 없는지라 설령내해석이 틀리는 점이 있더라도 내
고집대로 쓰는게 귀신무리에게 휘둘림 당하지 않는다 하리라 귀신이 어디에 있는가 바로 시간성향에 있다 귀신의 몸통이 어떻게 생겼는가
바로 시간의 흐름 파장 높낮이에 있는데 흡사 비유한다면 녹음카세트나 비디오 테잎 돌리는 것과 같아 그 노래의 파장 높낮이나, 갖은 영상이
방영되는 것과 같다 생각하면 된다 그리해선 그 시간성향에 감식기능이 영향을 받는 諸般(제반)事物(사물)이
左之右之(좌지우지)하여 작용한다 생각하면 된다하리라 그래선 心身(심신)을 奴僕(노복)을 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世上(세상)事物(사물)이 모두 이러한 時間性向(시간성향)의 鬼神(귀신) 집인 것이다 어디 허황된 것에 귀신이
暗躍(암약)하여 있는 게 아니다 鬼神(귀신)은 時間(시간)을 집하고 時間(시간)은 그 형상을 공간으로 放映(방영)하듯 드러내어
그려준다 그래서 시간이 뒤집힌 것이 空間(공간)形象(형상)이라 그 對稱(대칭)을 엇비슷하게 용수철 그리듯 그려 나아가는데
子(자)는 午(오)의 현상을 그리고 午(오)는 子(자)의 현상을 그려 나아가선 우주의 모습이 존재 하게되는 것인데 그런데 이모든 것이
다 虛象(허상)인 것이다 [*지금 귀신농간에 괴뢰가 되어 이글을 쓰는지도 알 수 없다 필자가.... ] 일언해서 이모든 드러난
우주존재가 귀신 뒤집어쓴 탈이라는 것이다 이말을 주린다면 곧 우주는 鬼神(귀신)이다로 된다 이렇게 귀신은
각양각색으로 무한장으로 존재한다 할 것이다 사람 눈으로 보지 못한다 할것이나 모르면 손에 옥을 쥐켜 줘도 모른다고 자신이 지금
오감으로 感識(감식)현상을 일으켜선 느끼면서도 그게 귀신인줄 모른다는 것이니 천태만상이 다아 귀신이고 귀신덩어리고 그 反相(반상)인
無感(무감)無臭(무취)가 다아 귀신덩어리요 몽매지간에도 다아 귀신이요 바람소릴 내는것도 다아 귀신이요
神眼(신안)神聽(신청)이 열리면 肉眼(육안)으로 현상치 않는 귀신을 본다하고 듣는다하니 처음에 귀가 윙 우는듯한 소리가 나거나 귀에서
색색거리는 소리가 나는게 이것이 귀신들리는 경험이이요 조금 있다간 애울움 소리나 아기소리로 말이들리는 게 귀신 신통 하는데 이르는
것인데 또 神眼(신안)으로 보기도 한다한다 이거 받아주다간 귀신 憑依(빙의) 현상이 일어나리니 크게 욕하고 꾸짓어선
내칠것이라 어떻게 욕하는가하면 침퉤- 뱉고 에잇- 개같은년 하면 않들어 붙으리니 이것이 귀신 홀대하는
방법인줄 알것이요 이것 귀신 내쫒는 비밀스런 密(밀)章(장)을을 알으켜 준 것이니라 사벽스런 귀신이 들리지
말아야지만 참사람이요 평범한 인간이라 생활하는데 보편성 원리에 입각한 사람이라 그 귀신이면서도 파고들고 캐내려하는 행위로
말미암아 作害(작해)를 받지않고 평범한 인간의 삶을 영위 할수 있다하리니 그저 대는 대로 살다가 죽으라는 것이다 의심치도 말고 미래를
근심치도 말고 불확실성에 두려워 할 것도 없으니 절대적인 운세이지만 상대적인 행동에 따라 절대성이 부여되는 것이라 소극적
위축적인 행동을 하면 작게될 것이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크게 될것이라 길흉에 높낮이 차원도 그에 비례된다
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될것이라 위축해서 백원들어오는 가랑잎 쌓이는 그릇[器(기)]될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대어서 억만금을 탈취해 끌어들이는 그런 각지나 큰그릇이 되어야만 한다하리니 모든 흉한 것을 떨쳐선 생각지 말라는
것이다 닥치는 흉을 피해 갈려고만 한다해서 되는게 아니다 점점 그러다 보면 위축이 되어선 좁쌀이
될것이라 한방 맞을 각오를 하고 한방 크게 쥐어 내지른다면 맞기전에 대상이 먼저 나가 떨어지는수가 있는데 이것이 어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몇만곱절 낫다하지 않을 것인가? 그저 운세란 것을 마구 장작개비 들고선 두둘겨패듯 마구 두둘겨 패줘라 적개심
개강심을 마구 일으켜선 마구 두둘겨 패줘야 한다 하리라 佛家(불가)에서 惡心(악심) 自操服(자조복)이라 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사람을 패퇴 자로 이끄는 지름길에 말이요 병신만드는 초입새의 말이라 그저 운세를 코피 터트리겠다는 각오로
악심을 일으켜서야 만이 삶의 승리자가 되어 모든 혜택을 누리고 베푸는 너스레를 떨 기회를 잡는다하리라 그저 동서남북상하 허공으로 마구
주먹을 내 휘들르듯이 운세를 극복해 나아가라 仁慈(인자)한척 하는 것은 가증스런 귀신의 허상이요 겸허하고 수용할 태세가
되어 있는체 하는 것은 갖은 신명이름 빙자하거나 부처이름 빙자한 귀신의 시험 감이나 농락거리[*너가 이래도 베겨날 것이냐? 하듯 농락이심 하다
]에 지나지 않는다 하리니 거저 방방거리고 떠선 힘있는 자에겐 아첨해서 무언가 알궈낼 것을 포착해려 들것이요 힘없는 자는
지지 눌러서 노복이나 먹이 감을 삼는게 지당하다하리라 이래하면 무형에 운세귀신도 별수 없게 여겨 크게 광적으로 나대지 않고 고분하게
들리라 사람의 지각이나 경험으로 터득한 것은 운세귀신의 돌봐주는 능력의 방해 감을 작만한 것이 되는지라 제 立地(입지)가
작아졌다고 운세귀신이 고통이 심하여 잘 돌 봐주지 못하고 소이 시간성향이 否定的(부정적)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그저 자신이 잘 몰르고 맹목적인 등신이 되어 있어야 지만 운세 귀신이 빌면 잘 봐준다 하리니 메주알 고주알 알알이 들춰내어선 이것이 다이다 하곤
툭툭 털어 보일려 든다면 어디 음덕을 끼치는 귀신이 은신해 있을 거처가 없는지라 돌봐주고 싶어도 못 돌봐준다는 것이다 소이 운세귀신
보다 思量(사량)能力(능력) 靈(영)力(력)이 더차원이 높아지려 들면 운세귀신이 쪼글아 들어 활보를 잘 못할것이라는 것이다
癡聾孤兒(치농고아)도 可豪富(가호부)요 智慧聰明(지혜총명)도 却受貧(각수빈)이라 이래 하는 말이라 할 것이다 .
* 차글을
쓸당시 꾀나 정신이 산만했던 모양이고 그리고 방훼공작이 심하였던 것 같다 쓰말은 아니쓰고 어뚱한 말들만 늘어놓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다시 달아
쓴다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大有卦(대유괘)는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酉未巳(유미사) 가된다
辰(진)文性(문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巳字(사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여 應生世(응생세)이다 應生世(응생세)는 좋은
것이다 文性(문성)이 威權(위권)을 잡는다는 것은 그래선 應(응)의 生助(생조)를 입는다는 것은 그文券(문권)에 참으로 유리하다 할
것이니 文書(문서)로 하는 계약이나 부동산매매 또는 유가증권 채권 이런 것 따위가 된다 하리나 그 動爻(동효)如何(여하)에 따라 길흉이 많이
按配(안배)된다하리라 이를테면 三位(삼위) 世主動(세주동)이라면 그 게으름으로 인하여 피해를 좀 보는데 몸이 丑字(축자)로 쇠퇴하게되면 아래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것인데 이래하면 나를 억제하는 자가 진취된다는 것이요 나에 적합하던 이웃 酉字(유자)가 나의 기력을
손실해 갖고가는 자로 되면서 그 다음 세주가 되는지라 소이 내가 그 기력을 앗기는곳 또는 나의 기력을 빼앗는 곳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移動(이동)하여 문을 스스로 열어놓으니 어진 소리 이웃에 들린다는 것은 내것을 갖고 베푼다는 것이리라
베풀지 않는데야 어떻게 어진 소리를 들을 것인가 바꾸어 말한다면 나에 역량이 洩氣(설기)消耗(소모)되어 나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야지만 옛
顯者(현자)의 말처럼 君子(군자)는 재물을 흩틀어 어짊을 산다는 이야기와도 통한다 하리라 집안의
寅(인)木性(목성)[辰字(진자) 안에 이므로]이 나를 억제하는 것 所以(소이) 作害(작해)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이라 이것이 내가 丑字(축자)로
退位(퇴위) 되면서 卯字(묘자)화 되어선 그 진취적으로 作害(작해)를 하는지라 그래선 말을 하길 집안 辰字(진자)안에 귀찮게만 구는 파리가
없는가 하였더니만 다시 거듭 보니 쇠꼬리에 가서 붙어 이제는 소로 변한 나에 後身(후신)[세주되는 것을가리키는말이 아님] [
丑字(축자)아래 卯字(묘자)가 붙어 있음]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이다 丑(축)을 役事(역사)神(신)으로 본다면 조상 계신 곳이라 하기도
한다하리라 巳酉丑(사유축) 金氣(금기)가 財性(재성) 水氣(수기)를 생함으로 그水性(수성)을 만나게 되면 一言(일언)이 千金(천금)이라
하였는데 水性(수성)은 吳許呂孟(오허여맹)등이 水性(수성)이요 北方(북방) 亥子(해자)가 水性(수성)이 된다
하리라 이상은 323의 해석이고 차괘효 316 작용을 보면
우선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
巳字(사자)가 對相(대상)에서 움직인 것은 나쁘지 않다 엇비슴 작용을 볼 것 같으면 巳字(사자)가 움직여선 그
戌未(술미)에게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한다 未字(미자)에겐 되도록 좋은 氣運(기운)을 내리고 戌字(술자)에겐 거북스런 기운을
쏟는다 말하자면 한번 더 희석시킬 것이거나 도정공장에 벼가 제대로 찣어지지 않는 것은 골라서 한번 더 돌리는 역할을 하는 설비기계가 있듯이
말이다 이렇게 戌未(술미)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받아선 다시 申酉(신유)에게 싣는다 酉字(유자)는 世主(세주)辰字(진자)의
適合(적합)으로 아주 근접에서 받게 하고 申字(신자)는 아직 한 다리 더 걸쳐서 들어오게 하려한다 所以(소이) 나에 生助者(생조자)
午字(오자)가 근접에서 거북스러 申字(신자) 나의 역량을 앗을려는 者(자)를 먹어선 나의 生助力量(생조역량)으로 되돌려 놓아준다 그래서
午字(오자)가 나에 適合(적합)을 牽制(견제)하여 너무 나에 기력을 허비치 않게 함과 동시에 나를 생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辰字(진자) 안의 寅子(인자)는 무슨 역할을 담당하는 것인가 나를 동량감으로 만들어주는 財官(재관)역할을 한다는 것이니
寅字(인자)는 巳(사)가 洩氣(설기)해 놓은 未字(미자)를 牽制(견제)로 지지눌러 짜어선 그 젖꼭지에서 우유가 많이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함과
同時(동시)에 申字(신자)를 發(충발) 시키어 奮發(분발)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되고 子字(자자)역시 午字(오자)를 剋(충극) 시키며 그
申酉(신유) 制壓(제압)하는 것을 적당히 조절케 하는 역할을 하여 너무 申酉(신유)字(자)가 닫치지 않게끔 하여 그 辰字(진자)의 適合(적합)과
辰字(진자)의 生助(생조)根基(근기)의 먹이 申字(신자)를 午字(오자)가 너무 過食(과식)하여 탈나지 않게끔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하리라 이래 巳字(사자) 上位(상위)에 있음에 自天佑之(자천우지) 吉(길) 無不利(무불리)라 하였음인 것이다
解(해)는 利西南(이서남)하니 无所往(무소왕)이라 其來復(기래복)이 길하니 有攸往(유유왕)이어든 夙(숙)하면 吉(길)하리라
[本義(본의)] 无所往(무소왕)이어든 其來復(기래복)이 吉(길)하고 有攸往(유유왕)이어든 夙(숙)이 길하리라
解卦(해괘)는 평탄한 西南(서남)이 利(이)롭나니 추진할 바가 없을지라[추진하여 갈 곳이 없는지라] 그 되돌아오는 것이 길하니[그 이쪽방향으로 오게 하는 것이 길하니] 혹간에 무슨 일이 있어 추진할 바가 있거든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리라. 그 일이 급히 서둘러서 해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래의 뜻은 추진하여 갈 곳이 없거든 그 되돌아오게 하는 것이 길하고 추진하여 갈 事案(사안)이 있거든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니라 [요는 일찍이 서둘러서 事案(사안)이 初前(초전)에 해결된다는 뜻이다].
* 잔주에 하길 解(해)는 어려움이 흩어진다는 뜻이다. 험난한 데 거하여 움직이길 잘 한다면 험난한 곳의 바깥으로의 탈출 할 것이라.
해결되는 상이란 뜻이다. 어려움이 이미 해결된다는 것은 平易(평이)하고 安靜(안정)한 곳에 이롭다는 뜻이다. 번거롭고 요란한 곳을 하는 데
오래도록 하고자 아니할 것이니, 또 그 괘 됨됨이가 升卦(승괘)로부터 온 것이 三(삼)의陽氣(양기)爻氣(효기)가 前進(전진)하여 가여
四位(사위)에 머물러 坤(곤)體(체)에 들어간 모습이고,
二爻(이효)가 그 적소에 거하고 또 가운데를 얻었는지라= [*
內卦(내괘) 쪽으로 본다면 그렇게 들어간 陽氣爻氣(양기효기)가 중간에 적당하게 자리잡은 것을 표현하는지라 ] 그러므로
西南(서남)平易(평이)之地(지지)에 이롭다 함인 것이다[西南(서남)은 後天(후천) 文王(문왕)卦(괘)圖(도) 配列(배열)上(상) 坤位(곤위)가
配列(배열)된다 곤괘는 평탄한 땅을 상징하는 괘로서 그래서 그렇게 그쪽이 평탄한 땅을 상징하게되므로 그 서남 방위가 이롭다 함인 것이다 ].
만일 추진할 사안이 없다면 되돌아오는 것이 마땅하고 그 처소를 안정시키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만일 뭔가 숭상하야 추진하여 갈
바가 있다면 일찍이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고 일찍이 되돌아오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가히 번거롭고 요란함을 오래도록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왜냐 그 일이 오히려 풀어져서 어지러워지거나 解弛(해이)放漫(방만)해 질 것이기 때문이 그런 것이다. 쉽게 말한다면 기존에 매듭이 지었던 사안은
금새 풀어진다는 뜻이요 그렇게 풀어짐으로 해이하게 늘어지는 것이 되는 것이므로 쉽게 다시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다는 의미하다. 그러므로 기존에
매듭이 지어졌던 것은 풀어지기 쉬우니 일이 얼른 해결된다는 뜻이요 새로 매듭을 지어 성사시키려 하는 일은 서두르면 매듭이 가능 할려 는지 모르나
오래되면 그것이 해이하게 나대기 때문에 성사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彖曰解(단왈해)는 險而動(험이동)이니 動而免乎險(동이면호험)이 解(해)라
彖辭(단사)에 말하대 해결된다는 뜻은 험한데 움직임을
사용하는 것이니 움직여서 험한데서 면함이 해결된다는 의미이다.
*卦(괘) 德(덕)으로서 卦(괘) 名義(명의)를 解釋(해석)함이다.
解利西南(해이서남)은 往得中也(왕득중야)-오
해결된다는 괘에서 서남이 이롭다는 것은 추진해 가면 무리를 얻는다는 것이요[자기의
염원대로 성취된다는 뜻이요]
傳(전)에 하길 어려움을 해결하는 길은 광대하고 평이함에 있는 것에 이로운 것이라서 너그럽고 쉬운 방법으로서
해결될 사안을 다스릴 것을 추진해 간다면 대중 즉 군중의 심리가 내게로 돌아오는 것을 얻는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여러 사람의 호응을 받는다는
뜻이다.
其來復吉(기래복길)은 乃得中也(내득중야)-오
그 되돌아옴은 길하다 함은 이리하여 가운데를 얻는 것을 말함이라.
전에 하길
추진하여 갈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은 성문이라는 것은 글을 살피건데 어지러움을 구원하고 어려움을 더는 한시기의 일을 아직 잘 다스리는
길을 성취하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필히 풀기 어려움을 기다려서 추진할 바가 없음 연후에[정히 그 일이 잘 안될 것을 확인한 연후에야]
되돌아온다는 것이니 선왕의 다스림이라. 이리하여 중도를 얻어선 적합한데 합하는 것을 가리킴이라. 그러니까 미리 어떤 일 할 것을 보고선
처음서부터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해보려다가 안될 것 같으므로 그만두고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이것이 왕도를
펼치려는 자들의 도리였다는 것이다.
有攸往夙吉(유유왕숙길)은 往有功也(왕유공야)-라
추진할 것이 있다면 일찍이 서둘러서 길하다 하면 그렇게 추진하여 가면 공괄을 가진다는
것이다.
* 잔주에 하길 괘 변함으로써 괘 말씀을 해석 한 것인데 곤괘의 형상은 무리가 되고 무리를 얻는다 하는 것은 九四(구사)가
坤(곤)의 體(체)의 들어감을 말함이다. 가운데를 얻어 공과를 둔다는 것은 모두 九二(구이)를 지칭하는 뜻이다.
天地(천지)-解而雷雨(해이뇌우)-作(작)하며 雷雨(뇌우)-作而百果草木(작이백과초목)이 皆甲坼(개갑탁)하나니
解之時(해지시)-大矣哉(대의재)라
하늘땅이 풀리어선 우레와 비가 일어나며 우레와 비가 생기어선 백가지 과일과 풀과 나무가 다들 껍데기를
터트리나니 풀어지는 시기 자못 크다 할 것이다.
* 지극히 그 큼을 찬미하여 가는 말씀이다.
象曰雷雨作(상왈뇌우작)이 解(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赦過宥罪(사과유죄)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우레와 비가 생김이 풀어지는
의미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야 쓰대 허물 있는 이를 용서하고 죄지은 이를 멀리 풀어 보내 나니라 [귀양 보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天地(천지)가 解散(해산)하야 雷雨(뇌우)가 이루어지는 지라 그러므로 雷雨(뇌우)가 생기어서 풀어지게 된다 함인
것이다.
밝음 두 개 [離卦(이괘) 두 개]가 함께 하여선 大成卦(대성괘) 離卦(이괘)를 짓는다 하는 것이 그 大同小異(대동소이)한
類推(유추)의 말이라 뜻이다 語彙(어휘)는 같지 않으나 형성되어 움직이는 것은 같은 원리라는 것이다. 赦(사)는 釋放(석방)한다는 뜻이고,
宥(유)는 寬大(관대)하게 處分(처분)한다는 뜻이다. 過失(과실)이 있다면 釋放(석방)하는 게 옳은 것이요 罪(죄)가 惡(악) 하야 용서 한다면
정의롭지 못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관대하게 처분할 따름이다. 君子(군자)는 雷雨(뇌우)가 생기어서 해결되는 현상을 관찰하여선 몸을
發育(발육)함에서 인즉 은혜와 어짐을 베푼다. 몸이 그 解散(해산)함에 있어서 인즉, 너그러운 釋放(석방)같은 原理(원리)를 행한다는 뜻이다.
周易(주역) 下篇(하편)의 構成(구성)된 흘러가는 흐름을 볼 것 같으면 그 男女(남녀)간 만나서 사랑하고 葛藤(갈등)하고 등 愛憎(애증)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담고 있지 않는가 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남녀가 만나서 情(정)이 오고가고 하는 속에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미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등 인간의 五慾(오욕)七情(칠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事案(사안)을 다루지 않는가 하여 본다는 것이다. 이제 하편 첫머리
남녀가 만나서 交感(교감)하는데 그 아마도 전체 흐름 맥을 볼 것 같으면 지금 현대의 남녀가 만나서 사랑이야기를 길게 늘어놓거나 긴 시간을 두고
쌓는 것이 아니라, 우선 몇 번 만나고 나선 서로가 이래 신체 접촉 붙어 해선 그 맞는가 안 맞는가 궁합 접촉 부터 해본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짜릿한 오르가즘부터 느껴본다는 것이다. 마치 思春期(사춘기)를 막 지난 청소년 아니 청장년들 처럼 그래 해보았더니 한쪽으론 짜릿한 맛을 느끼지만
별 싱겁기 짝이 없더란 것이다. 그렇더라도 서로 민망하게 여기고 떨떠름하고 씁쓸해 여길게 아니라 長久(장구)한 장래를 내다보고 사귀라는
듯 恒久(항구) 不變(불변)의 자세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래 恒卦(항괘)로 卦變(괘변)함을 지어선 그 咸卦(함괘)의 顚倒(전도)된
형태로 받는 것이리라. 恒卦(항괘)는 남녀간 재미를 보고 난 다음의 그 기운이 위축 사그러든 모습 숙진 모습으로 남근은 찌그러지고 수축된 모습을
띄고 여근은 꽃이 시들어져 접힌 그런 상태의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깊이 파인함정이나 왔던 자기 구멍의 위치로 되돌아가듯 하는 말씀을 갖고선
爻辭(효사) 시작을 하는 것만 보아도 그 숙지고 위축되어선 오그라들은 형태 꽃이라면 접힌 형태를 그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래 그렇게 기운이 쇠진한 모습을 서로간 양그럽고 초롱하고 건전한 기운이 쇠퇴한 모습의 일편, 遯卦(둔괘)로 받는 것이다.
天山遯卦(천산둔괘)는 陽氣(양기)가 달아나는 형태 돼지가 발자국을 지척거리고 달아나는 형태 소위 사나운 멧돼지가 그 기운을 消盡(소진) 시키고
小便(소변)大便(대변)을 갈기면서 발자국을 제 똥오줌에 찍으면서 물러가는 형태라는 것이다. 소위 이제 男根(남근)과 女根(여근)이 가짓것
收縮(수축) 오므라 들어가는 형태라는 것이다. 理由(이유)는 다시 再(재)充電(충전) 양그러운 기운을 얻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
보겠다는 것이다. 이래 바짝 오그라들은 모습이 되었다간, 힘을 기른 다음 다시 한번 크게 힘차게 내미는 모습이 大壯卦(대장괘) 소위 羊(양)의
뿔따귀 거칠게 나대는 것처럼 되어 든다는 것이니 이제 먼저 번 咸卦(함괘) 時象(시상)에서 연습으로 한번 해 놨던 것이 이제는 정말로 멋지게
놀아날 자신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녀간 힘차게 도전 남근 小人(소인)이라는 놈은 완력을 힘차게 쓰고 그것을 받아줄
女中(여중)君子(군자)는 보자기 꽃을 활짝 벌려서 아주 힘차게 남근을 휘어잡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서 그 힘찬 모습은 전진하게 되는데 바로
전진한다는 火地晋卦(화지진괘)로 받는 것이다. 火地晋卦(화지진괘)는 그야말로 그 기력이 대단하게 넘쳐 나선 아주 강력하게 강성하게 그 재미를
보는 形(형) 繁榮(번영)을 謳歌(구가)하는 형태라는 것이니라 지금 男根(남근)은 가지것 치켜 올라 져서 女根(여근)보자기 꽃을 찢어 놓겠다
듯이 날뛰는 모습이 그 女根(여근)기운 하나를 頂上(정상)爻(효)까지 끌고 올라간 모습 마치 보자기를 찢어 올리면서 봉창을 내어 鬼頭(귀두)
뿔따귀를 上爻(상효) 불쑥 내민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가짓건 나간 뿔따귀라 함인 것이다[= 火地晋卦(화지진괘) 上爻(상효)
爻辭(효사)가 그래 말하고 있다] 그래 나갔다간 자연 돌아오게 되고 돌아오는 수순을 밟는 형태가 되어선 암울한 모습을 그리고 시작하는 것이 자기
가슴을 치는 행위로부터 시작하여 점점 황혼을 맞는 형태가 되어선 결국은 어두어지는 明夷卦(명이괘)로 받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라.
明夷(명이)는 이래 힘차게 나대다 밝은 기운이 손상되었다는 뜻이다 이것은 마치 남녀간 情事(정사)에서 너무 힘을 써선 짜릿한 맛을 느끼는
바람에 그 기운을 모두 消盡(소진)되다 시피 하여선 그 심신이 지친 상태 그래서 休息期間(휴식기간) 다시 또 充電(충전)할 기회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밤이 되어 그 쉬는 형태 쉬는 기간을 가져선 힘을 재삼 충전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다. 두 내외가 衾枕(금침) 이불 속에 푹
자고나니 싱그러운 아침이 밝어 왔다는 것이다. 이제 다시 기운이 샘솟기 시작하듯 기지개를 한번 두 팔 벌려 크게 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싱그러운 모습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로 받는다. 家人卦(가인괘)는 震巽(진손)卦(괘)로 東方(동방)속에 해가 들은 형태로 이제
震巽(진손) 木氣(목기) 所謂(소위) 뽕나무 속에 해가 걸려선 빛을 내는 형태 日出扶桑(일출부상)의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소위 동녘 東(동)
자라는 것이다. 이제 희망찬 새해가 밝아 온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시 일할 餘力(여력)이 생겼다는 것이니 그 일은 먹고 살기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 동 작용 한다는 원리는 마찬가지 인 것 陰陽(음양) 놀이 할 기운도 再三(재삼) 充電(충전) 되었다는 것이리라. 이제 明夷(명이)의
爻氣(효기) 陰(음)한 상태 셋에서 上爻(상효) 五爻(오효) 두 개가 양그러움으로 변화되어 들어오는 모습 다시 氣運(기운)이 充電(충전)딘
형태를 지으면서 家人卦(가인괘)를 이룬 모습이라. 이렇게 충전된 모습은 마치 과녘을 뚫을 수 있는 곧은 화살과 같다는 것이다. 이제
內(내)의 離卦(이괘) 과녘과, 外(외)의 巽卦(손괘) 화살이 再三(재삼) 준비되었다는 것이다. 소위 하트와 화살 과녘과 화살 해서 다시 사랑
情事(정사) 놀이를 할 餘力(여력)이 생겼다는 표현이다. 그래서 다시 情感(정감)을 피워본다는 것이다. 지난 두 번의 사랑놀이를 경험 삼어선
이번에는 아주 멋들어진 情事(정사) 놀이를 펼쳐 보겠다는 것이다. 첫 번째 情事(정사)놀이는 남녀가 情事(정사)가 아하-! 이런 것이로구나 그
느낌을 알 정도 라는 것이다. 두 번째 情事(정사)놀이는 그 힘만 너무 과격하게 쓰는 바람에 기운과 심신만 지치게 하지 않았는가 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情事(정사)놀이는 그야말로 남녀간 雲雨(운우) 놀음이 이렇게 멋들어진 것이구나 하고선 技巧(기교)를 부려본다는 것이다. 서로간 그
配位(배위)를 바꿔보기도 하고 갖은 嬌態(교태)를 다 混成(혼성) 썩어 가면서 技巧(기교)부리는 모습이 바로 卦(규괘)와
蹇卦(건괘)의 형태 그 지혜와 計略(계략) 權謀(권모)術數(술수) 陰害(음해) 陰謀(음모) 陷穽(함정) 미끼 誘惑(유혹) 眩惑(현혹)
懸欄(현란)하고 華麗(화려)하고 華奢(화사)하고 등 그 眞僞(진위)를 不分明(불분명)하게 하는 진짜 初氣(초기)[ 卦(규괘)形(형)]가 가짜를
뒤집어쓰고 가짜 初氣(초기)[蹇卦(건괘)形(형)]가 진짜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 등 그 남녀간 情事(정사)놀이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총 동원하다시피 해본다는 것이다.
[* 소이 '진짜를 가짜로 보여라, 가짜를 진짜로 보여라,' 등 僞計(위계)놀이
虛虛實實(허허실실)計巧(계교)등 태공망의 계교 六韜(육도)三略(삼략) 孫(손)吳(오)兵(병)書(서)의 戰略(전략)을 구사 해본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絶頂(절정)의 快感(쾌감) 極度(극도)의 짜릿한 맛을 느끼어 본다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아주
까무려쳐친다 한다. 아주 絶命(절명)된 상태 絶命(절명)하다시피 한다 한다. 그 卦(괘)가 바로 雷水解卦(뇌수해괘) 소위 해결되었다는 뜻으로서
그 앞서 前(전)에 이야기 했던 준비된 하트와 화살 과녘과 화살을 의미하는 괘인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의 爻氣(효기)가 모두 그 위치상 뒤잡힌
형태 아주 고만 중국서 만리 더 들어간 뿅- 간상태 까무러친 상태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제 解卦(해괘)로 받아지게 되었다는 것이라.[말하자면
남녀간 生息(생식) 根(근)이 꽉 끼워진 상태 그래선 극도의 쾌감으로 퍼드러진 상태] 그렇다면 解卦(해괘)에서는 또 변화 작용이 없을 손가이다.
解卦(해괘)에서는 그 나름대로 변화 작용을 일으킬 것이라. 각 爻氣(효기)의 동작된 작용이라는 것이리라.
解卦(해괘)를 본다면 겉괘가 震卦(진괘)로서 활 도지게 안쪽으로 덮친 상태 활시위를 놓는 바람에 화살이 안으로 날아가선 활이 안쪽으로 쏠린 상태 새 덮치기 덫이 덮쳐 진 상태 그래선 새를 잡은 상태 안쪽의 과녘 離卦(이괘)가 모든 爻氣(효기)가 변하여선 까무러쳐진 坎象(감상)을 이룬 상태 [坤卦(곤괘)에 陽氣爻氣(양기효기)하나가 중간위치 화살 하나가 날아가선 콱들어 박힌 상태]가 바로 大成(대성) 雷水解卦(뇌수해괘)의 상태인 것이다. 이렇게 해서 解卦(해괘)는 어지럽게 장난하던 음흉하게 나대던 암흑의 새[鳥(조)= 勢(세=세력 집단 등]가 잡힌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 解卦(해괘)의 上爻(상효)에서도 말하다 시피 公(공)이 담을 타고서 화살을 날려서 새매를 쏘아 마쳐서 전리품을 얻은 것이니 이롭지 아니함이 없게 되었음이라로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곧 폐단 어지러움이 解決(해결) 되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易(역)의 흐름을 解卦(해괘)까지 해석하면서 大綱(대강)을 남녀간 정사놀이에 빗대어선 類推(유추)하여선 말하여보았다
421. 歸妹之解卦(귀매지해괘)
飛神(비신)
戌
申
午
丑
午
卯 辰 世
巳 寅 動
* 初六(초육)은 无咎(무구)하니라
초육은 별 허물 없나 니라
* 잔주에 하길 어려움이 이미 解消(해소) 되었는 지라 부드러움으로 아래 있어 上(상)으로 바른 호응함을 가졌는 지라 무슨 허물을 가질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그 점하는 것이 이 같으다.
象曰剛柔之際(상왈강유지제)라 義无咎也(의무구야)-니라
상에 말하대 강함과 부드러움의 交際(교제)인지라 뜻이 허물없다 함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初爻(초효)와 四爻(사효)가 서로 呼應(호응)한다. 이는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사귀어 접하는 것이다. 剛柔(강유)가 서로 사귀여 그 마땅함을 얻게 된다 어려움이 解消(해소)된 處地(처지)라 剛柔(강유)가 마땅함을 얻으니 그 뜻이 허물이 없다하는 것이다.
*이제 그동안에 해결되지 않던 事案(사안)이 初前(초전)에 서둘러서 해결되어선 아무 어려움이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일의 출발 신호탄이기도 한 것이다. 그 어렵게만 하던 사안이 일직이 해결되는 바람에 이제는 정상에 도달한 것처럼 할 일이 없게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풀어져선 늘어진 끈처럼 느슨하고 放漫(방만) 解弛(해이)해진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또 이와는 반대로 그동안 경기가 좋고 잘되던
일이었었는데 어떤 일이 계기가 되어선 그를 분기점으로 하여선 고만 잘 안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 경영하는 사업이 폐업할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이렇게도 될 수 있는 문제 이지만 대략은 어지러웠던 난관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인 면으로 돌아선 것을 解卦(해괘)의
기본원리로 하여선 해석을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제 瓦(와)卦(괘)를 본다면 旣濟(기제)之(지) 旣濟(기제)라. 旣濟(기제)之(지)
旣濟(기제)는 긍정적인 것 '더하기' 논리이므로 역시 더하기 旣濟(기제)라는 것이리라. 소위 잘 다스려진 형태 하지만 잘 다스린 형태는 계속
그렇게만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 가꾸었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낡고 먼지는 자연 끼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旣濟(기제)之(지)
頂上(정상) 位置(위치) 五爻(오효) 陽氣爻(양기효)에서 그 相應(상응)하는 二爻(이효)를 未來(미래)로 하여 내려다 볼 적에 저 陰爻(음효)한
기운은 반드시 上向(상향)하여 언젠가는 五爻(오효) 자기 위치까지 挑戰(도전) 하여선 그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를 가로챌 터 그렇게 되면
陰(음)한 기운이 頂上(정상)을 차지한 모양. 그 잘 다스렸다는 旣濟(기제)는 끝나고 어지러운 未來(미래)는 未濟(미제)가 될 것이다. 이래
소위 初吉(초길) 終亂(종란)한 형태의 進行(진행)事(사)를 갖게 된다고 易書(역서)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이러한 갖음을
進行(진행)科程(과정)으로 안고 있는 것이 지금 雷水解卦(뇌수해괘) 初爻(초효)의 입장이라는 것인데 요는 解(해) 初爻(초효)가 동작해도 그
乃(내)의 進行(진행)作用(작용)의 내용에는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제 매듭이 풀린 마당 지난 어려웠던 것이 풀린 마당인데 그
변환하는 바람에 걸려 든괘는 바로 歸妹卦(귀매괘)라는 것이다. 귀매괘는 누이가 시집갔다가 돌아온 괘로서 재벌 시집가기 위한 노력의 일과성으로
되기도 하지만 그 친정으로 돌아온 누이가 그렇게 쉽게 또 시집 갈 형편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끝내는 귀결짓는 것을 지루하게만 하여선
그 폐단을 알게 한다는 것으로서 마치 집안에 오래된 낡은 키짝이나 무딘 절구공이처럼 당장 지금 써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뭣 하는
집안의 애물단지 뒤채이기만 하는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이 시집갔다 돌아온 누이의 신세라는 것이다. 그런데 집안 형편이나 事情(사정)上(상) 얼른
금새 婚處(혼처)자리를 求(구)하여선 再嫁(재가) 시킬 수도 없는 그런 형편이라는 것이리라. 그런데 初爻氣(초효기)에 있어선 그 아마도 젊은
처자가 시집갔다가 금새 素朴(소박)맞고 돌아와선 그 몸태가 아직 싱싱한 모양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약간의 粉(분)丹粧(단장)이나 잘 꾸며
덧보태기만 하면 수지 처녀나 진배없는 그런 처지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덧보태기를 從(종)妾(첩)을 두어 부축하는 자로 달려보내는 시집보내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라. 그래서 절름거리는 자세도 바로잡히어선 잘 걷게 될 것이라. 추진하면 길하다 함인 것이리라.
解卦(해괘)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다보고 온 것을 관찰 말할 적에 그 절름거리는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되어진 모습 그 절름거리는 형태 누이가 온전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고 친정 집으로 돌아온 형태 풀어진 형상이라는 것. 옛 친정 집 보금자리[蹇(건)形(형)에서 漸(점)形(형)]로 도로 들어온 형태.
風山漸卦(풍산점괘)가 뒤잡힌 형태의 歸妹(귀매)형이라. 이래 소박떼기 절름거림의 누이가 친정 집 안식처를 얻어서 그럭저럭 잘 지내게 되었다는
의미도 된다. 친정 집 입장으로서는 그 시집보냈던 딸이나 누이가 되돌아온 형태이니 이것은 뒤채이는 애물단지로만 여겨선 밉보이는 것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다시 잘 가꾸어선 再嫁(재가)시킬 責務(책무)를 갖은 모습. 그 責務(책무)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친정 집이란 둥지를
類推(유추)하건데 어떤 젊은 여인의 몸으로 상상해보자. 첫딸이나 첫 아들이나 베어선 길러 滿朔(만삭)이 되어선 낳았다. 이것은 그
子宮(자궁)이라하는 집에서 내보낸 것, 시집보낸 형태이다.
그래서 그 집은 빈 집 형태가 되었다. 그런데 다시 그 시집보낸 기운과
동질성의 기운이 다시금 엉겨 들어찰 기회를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 맞이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懷妊(회임)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여인이 지금 애를 밸 기운이 되돌아와선 애를 베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애를 벨 기운이 온전치 못한 절름거림의 반쪽의 男(남)親(친)의
것[精子(정자)]이었었는데 이제 女(여)親(친)이란 집을 만나선 온전한 삶을 그럭저럭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삶은 금새 달리 변할 수 없는
것. 十(십)朔(삭)만이라야 새로 출생 시집가는 형태. 그동안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친정 집이나 마찬가지인 어머님을 고달프게만 하고 뱃속에
있으면서 그 어머님을 고통을 준 것이라는 것이리라.
일편 虛(허)한 빈집을 채워주고 또 자식 편에서 볼 적에는 依支(의지)간을 얻은
것인지라 서로가 의지하는 형태도 된다 할 것이라. 이래서 그 음양 교제가 별 문제없다고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할 것이다. 解卦(해괘)를 본다면
그 爻氣(효기)配置(배치) 상태가 三爻(삼효)를 主爻(주효)로 해서 볼적에 그 小人(소인)이란 작자가(女性(여성)) 君子(군자)의
수레를 타고선 짐을 걺어진 형국이라. 든든한 수레의 흐름을 탄 소위 그러한 운세를 탄 몸에다간 小人(소인)이나 지는 짐을 졌다는 것은 그 싣고
가는 흐름 길 운세는 좋다는 것인데 그 소인 소위 여성이 부담을 갖을 만한 것을 가졌다는 것인데 그것은 유추한다면 잘 다루어야할 아기를 베었다는
것이다. [* 소위 수레는 집 사람 들을 식솔로 하여선 태우고 가는 남성을 말한다 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 小人(소인)은 여성인데 그 짐을 진
것은 수레의 작은 수레 소이 닮은 골 이므로 그 수레의 자식 새끼가 된다는 것이다] 소위 한 몸 에 두 집 살림을 차린 형국이 되었다는 것이라.
그회임한 것을 달리 본다면 병적인 것으로도 된다할 것인데 그 病的(병적)인 것을 떠안고 기르고 사는 모습 그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이다. 그것이
懷妊(회임)이라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그렇치 안고 다른 혹 덩어리이라던가 다른 病(병)의 근원이라면 고통이 말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이런 것을
지금 부담을 안고 성장시켜야 할 판이라는 것인데 解之初爻象辭(해지초효상사)에서 보면 恒(항) 하려한다 하였고 서로 연이어지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라 하였다. 항이라는 것은 恒卦(항괘) 所謂(소위) 滿朔(만삭)이 되어 나으려는 형태(恒(항) 三爻(삼효) 內容(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람)를 뜻한다 할 것이니 歸妹(귀매)에서 內卦爻氣(내괘효기)가 아래위로 顚倒(전도) 뒤척이어선 전도된 상태가 되면 恒卦(항괘)가 되는데
要(요)는 뱃속에서 성장하는 아기가 胎動(태동)하고 그 뒤척이는 상태를 가리킨다 할 것이다. 그러면서 점점 커져 姙産婦(임산부)가 배가 불러오는
상태 그 남들 보기엔 부끄럽게만 보이는 형태[或承之羞(혹승지수)]를 짓는 다는 것이니 所謂(소위) 玉兎升東(옥토승동)이나 望月玉兎(망월옥토)의
형을 짓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출생한다면 어머니 자식 承繼(승계) 서로 닮은꼴이 承繼(승계) 연이어지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所謂(소위)
그 성장해선 절름거리는 반쪽의 男(남)親(친)의 형태 [또는 시집갔다가 돌아온 형태의 누이를 잘 새로이 단장시켜선 시집 보내는 형태]걸음걸이를
잘 부축 받게 하여선 키워선 낳은 모습 어머니를 닮은 승계 연이어진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누이라면 새로이 친정 집에서 교육을 잘 받아서는
再嫁(재가)하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좋은 방향으로의 해석이지만 나쁜 방향으로의 해석은 그 제거 手術(수술)한 結果(결과)物(물)을
쏟아내 버린 모습이기도 하여 동질성 연이어진 모습은 살점과 핏덩이라 할 것이다.
* 初六(초육)은 无咎(무구) , 초육은 허물없다,
象(상)에曰(왈) 剛柔交際(강유교제) 義无咎也(의무구야) = 강유가 서로
교제하여선 그 마땅함을 얻어선 어려움이 이미 해소 되었는 지라 그 뜻엔[의를 찾는데 엔 소이 가치판단 기준] 탈잡을 것이 없다
하였다.
* 巳(사)가 午(오) 남매의 기운을 당겨받는 와중에 午(오)의 銳氣(예기)가 되어 있는 것이 世辰(세진)이다 午(오)가 또
있다는 것이리라 四位(사위)午(오)가 初位(초위) 寅(인)의 기운을 앗아선 정작 巳(사)가 한쪽根(근)의 역할이 不實(부실)한 지라
口化(구화)를 제대로 이루지 못해선 역량을 못앗아 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无咎(무구)라 하였을 것이다
*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해는 西南(서남) 坤(곤)方(방) 같은
意味(의미) 곧 平坦(평탄)한 땅처럼 柔順(유순) 해 야지만 이로운 것이니 갈데 없음인지라 그 돌아오는
것은 길하니 [*일을 벌리는 것은 마땅찮고 철수하는 것은 양호해진다는 뜻이리라] 만약상 갈데가 [* 행할게 =
무슨 일을 추진할게 ]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여 늦어지면 해이하게 되어선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爻(초효)는 吉凶(길흉)을 莫論(막론)하고 별탈 없다 했다
陰爻(음효)로 初爻(초효)陽位(양위)에 있는 것은
不適當(부적당)한 것이나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고 있음으로 별탈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아직 凶(흉)함은 오지 않은
때이고 吉(길)한쪽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미 큰 어려움은 지난 그런 시기라는 것이다
* 解卦(해괘)는 여지껏
원만하던 사람은 나쁜 쪽으로 여지껏 고통스럽던 사람은 좋은 쪽으로 풀어지는 의미라
한다
此卦爻(차괘효)의 움직임이 初爻(초효) 進頭生(진두생) 받아 들어오는 巳字(사자)의 弄奸(농간)이
甚(심)하다할것이니 要(요)는 자신의 짝을 구하고자 그 많은 바둑돌 같은 飛神(비신)들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寅(인)卯(묘)가 辰(진)丑(축)을 먹고 洩氣(설기)하는게 生巳(생사)일것이라 巳字(사자)가 申字(신자)를 먹고
洩氣(설기)하는 두 劫財(겁재)兩午(양오)의 氣運(기운)을 辰(진)丑(축)에 洩氣(설기) 하여 실는 것을 寅(인)卯(묘)가
먹고 洩氣(설기)하는 것을 받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뭐냐 결국은 戌(술)의 生助(생조)를 받은 申字(신자)를 얻어
오겠다는 것 아닌가?
火局(화국)이 두 간판을 갖었는데 三爻(삼효) 墓庫(묘고)를 보고 있는 午字(오자)가 丑字(축자)의 元嗔(원진)을
만나니 世主(세주)에게 오른 기운을 내릴수 없는 것이요 세주는 卯字(묘자)의 回頭剋(회두극)을 입어 申字(신자)에게 洩氣(설기)함을
操縱(조종)받으니 남에 일만 해주는 중간 입장에 고달픈 運이라 자연 退運(퇴운)이 될 수밖에 더 없는것이요 辰丑(진축) 卯午(묘오)가
交叉(교차) 破(파)敗(패)를 이루어선 서로 怨(원)慽(척)을 안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 이리라
內生(내생) 外爻(외효)하여
柔順(유순)하게 가지를 뻗어 자라던 나무가 세겹의 元嗔(원진)으로 돌돌 움추려 드는 운이니 뭐이 좋을게 있을 것인가?
本宮(본궁) 庚辰(경진)이 甲申(갑신)을 만나면 逢空(봉공)이요 世主(세주) 財性(재성) 子性(자성)을 寅字(인자) 官鬼(관귀)가
背景(배경)을 삼고 있으니 또한 만나보지 못하니 逢空(봉공)이라 할 것이다 아뭍튼 세주에겐 좋지않은 飛神(비신)
構成(구성)이다
나에 짐이되어 들어오는 卯字(묘자) 官性(관성)[本宮(본궁)兄性(형성) 내겐 官鬼(관귀)역활]이
元嗔(원진)申字(신자)가 暗合(암합)으로 먹어들려 함을 지나야 할텐데 元嗔(원진)살을 놓는 것을 꺼려선 나를 방패를 삼아 무사히 元嗔(원진)을
지나 自己(자기) 正(정)짝 戌字(술자)를 만나려 드는지라 이것이 나를 위험한곳을 건너는 데 방패나 징검다리를 삼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위험하기 짝이 없어 범의 꼬리를 밟은형세가 되는 것이다 겨우 여우꼬리 丑辰(축진)破(파)[*또는 寅(인)이
辰(진)剋(극)하는 것을 初爻動(초효동)해 進頭(진두)巳(사)를 생케 하니 돌아간 것이라 避{피}한 것이 된다 ]는 옆으로 돌렸으나 그렇다해도
寅卯(인묘)를 등에지고 앞으로 나아가니 卯字(묘자)의 氣運(기운)을 얻을려는 살얼음판 같은 兩午(양오)를 지나 [*까딱 잘못하면
내동댕이 쳐질판이다 ] 불을 지고 화약 구덩이를 조심스럽게 지나가야 할판이데 뒤에 끌리는 寅字(인자)가 그만 申字(신자)를
(충)으로 꾹 누를테니 불을 당기는 것과 같음일 것이라 이것이 그만 쾅할 것만 같은데 巳字(사자)가 그리되면
제몫어치 申字(신자)를 못 찾게될 것을 두려워해서 寅(인)에 氣運(기운)을 빼고 卯(묘)에 氣運(기운)을 덜어선 申字(신자)와
合(합)하려들 것이다 이런와중에 世主(세주)辰字(진자)는 卯字(묘자)를 짊어지곤 일만 싫컷 하고도 무얼 얻는 功課(공과)가 없다는
것이라 그래서 좋은 말을 않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을 보고 洩氣(설기)하는 中(중) 初位(초위) 剋制者(극제자)
喪門(상문)이 動(동)하였다 于先(우선) 剋制者(극제자)자가 動(동)하였으니 좋을리 없다. 나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여 자신이 生助(생조)해야할 午字(오자)의 역량을 충만히 하겠다는 게 寅字(인자)의 意向(의향)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엇비슴 작용을
본다면 그 품아시군 卯字(묘자)와 함께 午字(오자)가 生(생)하는 辰丑(진축)을 먹고선 그 역량을 巳字(사자)에게다가 싣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가 세주 동무[丑字(축자)를가리킴] 그 생조 근원에게 元嗔殺(원진살)[丑午(축오) 元嗔(원진)임]을 맞아
病(병)이들고 기분이 썩죽은 劫財(겁재)同志(동지)[역시 丑字(축자)를 가리킴]를 그 부담을 나눠 질수 있는 同志(동지)라 하여 같이 그 부담을
나누어지지만, 되려 千里行軍(천리행군)에 나섰다가 지친 동료의 짐까지 내가 지고 갈판이라 頂上位(정상위) 申字主君(신자주군)
國家(국가)에서 要求(요구)하는 것은 나라의 방비를 든든하게 할렴 오직 훈련 뿐이라 하여 그것이 곧 국가를 살리는
生助力量(생조역량)이라하여 완전 무장시켜 천리행군을 시키는 것이다 완전무장이란 그 걺어진 배낭
따위인데 무겁고 고달게 하는게 말이 아니다 세주 辰(진)의 絶地(절지)가 生助者(생조자)로 되어 있는 지라 악전 고투속에 배낭속의
건량을 먹고 견뎌나가는 운세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寅卯巳(인묘사)가 걺어진 배낭 이딴 것이란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훈련을 받는 것은
모두 주군이 있는 외효 나라를 위한 모습[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이 되는 것이다 즉 국방을 튼튼히 하는 모습이 되는데
나는 그 하나의 졸병의 역할 지나지 않는 처지란 것이다 나를 救援(구원)할자 누구인가 適合(적합)이 와야만 산다하리니
적합은 酉字(유자)이다 이러한 적합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고댄 후련이 있음으로 인해서 나라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들어줌으로 인해서
그 나라에서 나에 어렵게 닦은 공과 생조 역량을 받아들여 좋아지는 모습 申字(신자)가 앞으로 進就(진취)되면 外爻飛神(외효비신)이
未酉亥(미유해)로 서게되는지라 이렇게되면 그 적합을 얻게 되는 것으로 되는 것 소이 큰그릇을 이루어 모든 수용태세를 갖춘 그러한 입장에 서게
된다는 것인데 훈련을 열심히 한다음 잘 마무리 지으면 포상휴가를 받는 것과 같다하리니 그동안은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寅(인)의 適合(적합)과 卯(묘)에 生助力量(생조역량) 子亥(자해)가 오면 나는 허리를 펴는 게 사나운 敵勢(적세)앞에 그 得利(득이)를
보여서 사나움을 흩틀어트리는 작전이라는 것이니 마초나 여포앞에 적토마를 풀어놓으면 그거 잡으려 쫓아다니느라고 경황이 없을 새에 아군은 탈출할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이다 傍系曲經(방계곡경) 死中求生(사중구생)이란 것이니 이러한 計策(계책)이 通(통)하여진다면 그것은 이미
어려움에서 탈출했다 하리라 子亥(자해)性(성)을 만나면 살길이 저절로 열리리라
姓氏(성씨)로는
吳(오)許(허)呂(여)孟(맹)卞(변)馬(마)卜(복)梅(매) 商(상)魚(어)龍(용)皐(고)蘇(소)毛(모)禹(우)魯(노)
南宮(남궁)皇甫(황보)선우東方(동방) 鮮于(선우) 등이다
水性(수성)에 제방뚝 노릇을 하면 살길이 제절로 열린다는 의미이라
水性(수성)을 안고돌면 험지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인데 모두 모두 그렇다면 토정에 어렵싸리 쓴글이 무슨 소용있으리? 잘못하다간 않
맞는 논리로 될 터인데 말이다
*세주를 봉죽해줘야할 巳字(사자)가 되려 絶地(절지)가 되어갖고선 그 근기를 세주에다 대곤 파먹고 있는
모습이다 좋은말 할턱이 없다
422. 歸妹之雷卦(귀매지뇌괘)
飛神(비신)
戌
世
申
午
丑
辰
卯 寅 動
巳 子
六二(육이)는 震來 (진래여)-라 億喪貝(억상패)하야 于九陵(제우구능)이니 勿逐(물축)하면 七日得(칠일득)하리라. [本義(본의)]
震來(진래)에 (여)하야 億喪貝(억상패)하고 于九陵(제우구능)이니 勿逐(물축)이라도...
육이는 진동쳐 오는 게 위태롭다. 억이나 되는
자개를 잃어버리고 아홉 질이나 되는 언덕에 올라가선 이마에다 손대고 이놈이 어데로 갔는가 살핀다. 좇지 말더라도 [좇을 수가 없는 것이니 좇지
말면] 한바퀴 돌아선 칠일째 되는 날에 얻으리라. 본래의 뜻은 진동쳐 옴에 위태하여 억이나 되는 자개를 잃고 구부 능선에 올라가 이들이 어데로
갔나 살핀다. 좇지 말더라도....
* 육이가 초효의 강함을 탔는지라 그러므로 진동치는 시기를 당도하여 위태하다. 億字(억자)의 해석은 확실치 않다. 또 그 貨貝(화패)를 잃어버림을 당하고서 九部(구부) 능선의 위에 올라가선 살피는 현황이나 그러나 유순 중정한 위치인지라 넉넉하게 자신을 지킴을 쓰는지라 그러므로 구하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게 됨인 것이다. 此爻(차효)의 占(점)은 자개 象(상) 가운데이다. 단지 九部(구부) 일곱째의 형상인 즉 확실치 않을 뿐이다.
象曰震來 (상왈진래여)는 乘剛也(승강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진동쳐 옴에 위태로움은 강함을 탄 것 일서라.
* 傳(전)에 하길 진동시기를 당하여 강함을 탔다. 이래서 저쪽이 위태로울 따름이다. 위험스런 진동이 강하게 온다면 그 옳게 막을 것인가 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瓦卦(와괘) 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라 하였다 水山蹇卦(수산건괘)는 온전한 행보가 못되는 절름발이로서 빈 둥지와 같다
하였다. 이러한 빈 둥지 상태일 때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서 그 빈 둥지 상태를 잘 꾸며 덫이나 미끼로 활용하여서 현혹되어 오는 것을
낚아선 그에서 잇속을 차린다 하였다. 이제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동작으로 말미암아선 水山蹇(수산건)의 初爻(초효) 동작과 같은 효과를
낸다 소이 추진해 가는 공격적인 작전을 驅使(구사)하는 것은 어렵고 저쪽에서 이쪽을 보고 추진해 오게 하는 守備(수비) 守勢(수세)작전을
펼침으로서 기꺼움이 생긴다는 그런 爻氣(효기)가 작용했다는 것이고 그 변환에 드는 旣濟卦(기제괘) 初位(초위) 爻辭(효사)만 보더라도 수레를
앞으로 나아가지 않게끔 뒤에서 당긴다 그래 가지곤 엉덩방아를 찢듯 꼬리를 적시게 한다. 그러면 건너가지 못한 것이 된다 소이 이쪽으로 당겨서
건너오게 한 것이다. 소이 가지 않고 현혹 받던가 하여선 저쪽에 있던 내게 필요한 역량이 오게 한 것이 된다 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丑(축)이라는 밤 수레를 그 탄자 卯字(묘자) 客(객)이 克(극)으로 부여잡고 당기는 모습을 취한다. 그렇게 되면 변한 水山蹇卦(수산건괘)
飛神(비신) 辰午申(진오신)이 오게 되어선 그 午字(오자) 수레의 銳氣(예기) 辰(진)과 함께 丑(축)을 같이 취급하여선 卯字(묘자)가
克(극)으로 당기는 모습을 취한다. 그렇게 되면 外部卦(외부괘)의 四爻(사효) 力量(역량)으로 있던 申(신)이라 하는 午字(오자)
太陽(태양)수레의 驛馬(역마)가 이쪽으로 딸려온 것이 된다. 그래선 지금 丑字(축자) 수레의 역마 亥字(해자)에게 回頭生(회두생)으로 힘을 쏟고
있는 모습 이래서 덕을 보는 모습이 되는 것으로 된다. 午字(오자) 역시 丑字(축자)에 다간 元嗔(원진)생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어떻든 간 외부
역량을 끌어들인 모습을 취하게 되는 것이라 그래선 덕을 보는 형태가 되는 지라 기껍다 아니할 수가 없다 할 것이다. 소이 덫 함정에 잡혀들은
모습이 되는 것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서는 자기 껄끄러운 것을 털어놓을 자리를 얻은 것이 되는 지라 기껍게 되는 것이고 旣濟卦(기제괘)에서는
그 꼬리를 적신 게 저쪽 외부 四位(사위) 역량을 얻은 것이 되는 지라 의리상으로 탈이 없다고 함인 것이다. 수레 끄는 역량을 낫게 하다보니
자연 그 껄끄러운 길도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에서는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고 수산건괘에서는 추진해 간다면 申(신)의 驛馬(역마)가 外部(외부)
四爻(사효) 同質性(동질성)의 위치가 될 것이라. 이래 외부로 역량이 아껴선 험난 상 坎象(감상)을 이루는데 한칼이 들은 형상인지라. 그 추진해
가는 것이 그 어려움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그 대상을 보니 또 元嗔(원진)이기도 하다. 물론 오는 것으로 되면 申(신)이 元嗔(원진) 대상이
어긋난다.
이것이 지금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동작의 瓦卦(와괘)작용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오게 하는 작전해서 무엇이
誘惑(유혹) 걸려들어 왔다는 것인가. 바로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爻辭(효사)처럼 震(진)이라는 놈이 걸려들어 왔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진동치는 역할을 하는 자가 유혹에 걸려들어 왔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진동치는 자는 누구인가 바로 도둑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놈이고
그것을 유혹한 것은 바로 그 도둑놈을 잡는 덫과 같은 역할을 한 자라는 것이다. 여기서 등장 配役(배역) 인물을 알기 쉽게 다른 곳으로 바꾸어
類推(유추)해 보자 震(진)이라 하는 蜂蝶(봉접)과 같은 도둑놈 소이 사내의 힘찬 男根(남근)이 그 誘惑(유혹)하는 덫 꽃을 따먹을 것인 줄
알고 그 진동 치면서 도둑질하러 쳐들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 꽃 덫, 꽃뱀에 잡힌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그 震(진)이라 하는
도둑놈이 꽃을 따러 쳐들어 왔다. 그 행위가 해꼬지를 하려는 듯 위태하기만 하다 그러나 도리어 꽃 덫에 잡힌 형태 그 꽃은 바로 자개 조갑지
이다. 이래 생각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개는 財貨(재화)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 값어치를 논하는 것이 되기도
하지만 여기선 여자 또는 여자를 상징하는 性器(성기) 玉門(옥문)에 해당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 지금 이 꽃뱀 여자 성기 玉門(옥문)은 그
신체구조상 그 지금 卦象(괘상) 돌아가는 상황을 봐선 지금 男根(남근)을 요구하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排卵(배란)期(기)라는
것이다. 이제 億(억)이나 되는 값나가는 것 그 精力(정력) 精子(정자)를 조갑지 여자 窒(질) 宮內(궁내)에 쏟아 부어 喪失(상실)하는 것
같다. 이놈들이 어디로 같나 九部(구부) 능선에 올라가선 손을 이마에 대고 살펴보는 것만 아니라 여기서 九(구)라는 수는 十進(십진) 숫 자리에
있어서 陽數(양수)의 最高位層(최고위층) 最高(최고)를 의미하는 숫자이다. 말하자면 王建(왕건)의 아버지 作帝建(작제건)이 왕건을 나을 때 태몽
꿈에 구충 석탑에 앉아 있었다는 뜻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라. 지금 이렇게 아홉 단계로 된 높은 언덕 꼭대기까지 오른다. 누가 무엇 하러
바로 쏟아 부은 精子(정자)들의 많은 群像(군상)들이 그 最高位(최고위) 자리를 얻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기어오르고 있다는 것이라. 그 구층 석탑
위는 어디인가 바로 排卵(배란) 된 卵巢(난소) 宮闕(궁궐)이라는 것이다 소이 누가 먼저 올라 그 궁궐을 자기 것으로 독차지하는 가인가라는
것이다 그러한 내기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于九陵(제우구능)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을 쏟아 붓는 震(진)이라 하는 男根(남근)
도적놈은 좇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七日得(칠일득) 그 한바퀴 도는 滿朔(만삭)이 되면 그 닮은 꼴 자기로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七數(칠수)라 하는 것은 六爻(육효)에 있어서 한바퀴 돌아 제 위치로 돌아오는 상태의 숫자인 것이다 소이 震(진)이란 놈과 같은 놈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그 잃어버린 것을 좇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는 큰 그림의
움직임형태 大震動卦(대진동괘) 地雷復卦(지뢰복괘) 小形(소형) 닮은꼴 두 개를 갖고서 卦象(괘상)을 만들어논 모습이기도
한지라 그 어미라 하면 어미라 할 수 있는 地雷復卦(지뢰복괘) 卦辭(괘사)를 본다면
復(복)은
亨(형)하야 出入(출입)에 无疾(무질)하야 朋來(붕래)라야 无咎(무구)-리라 反復其道(반복기도) 七日來復(칠일래복)
利有攸往(이유유왕)이니라 하고 있고 그 彖辭(단사)에서는 反復其道(반복기도) 七日來復(칠일래복)이 하늘의 법칙이라 이래 해석하고 있음인지라 ,
그벗 닮은 꼴 만들어 갖고 오는 것이 한바퀴 도는 형태 七日(칠일)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래서 震爲雷卦(진위뢰괘) 작용 원리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는 것이다 ]]
그 背景卦(배경괘) 床(상) 아래 굿을 하는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은 이런 것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것이니 그 제사를 지내려
하는 집사나 무녀들이 神(신)이 어디 있는 지 모르는 지라 사방 아무 때나 대고 굽신거리며 빌어재키는 상태가 지금 精子(정자)들이 그
궁궐이라 하는 卵子(난자)가 어디에 있는 지를 몰라서 사방 쏘다니는 모습으로 그래 그릴 수 있는 것이다 그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여선 그
神(신)줄을 찾아선 경쟁적으로 만나보려고 들어가려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변환해드는 雷澤歸妹(뢰택귀매) 二爻(이효) 爻辭(효사) 입장을
보자 지금 子宮(자궁) 내에서 億對一(억대일) 경쟁 전쟁이 벌어진 모습인대 이미 여기선 그 어떤 한 놈이 찾아 들어간 상태를 그린다 소이
저쪽에서 시집 보내온 모습 시집가기 위한 精子(정자)들이 활동하는 형태였지만 여기선 한 놈이 宮(궁)을 차지하고 들은 모습인 것이다
精子(정자)란 놈이 누이가 시집오듯 卵巢(난소) 집을 차지하고 들어앉아선 그 바른 胎(태) 방석 初氣(초기)에 붙어선 바르게 성장할 태도를
취한다 아직 들어오지 못한 놈들은 心機(심기)가 뒤틀린 놈들이라 애꾸눈을 해 가지고는 문틈으로 안에 들어간 놈이 어떻게 하고 있는 가를 훔쳐본다
이래 그 집 속에 들은 그윽한 사람은 바른 자세를 견지해서만이 이롭다 그 자세가 바르지 않다 면 언제라도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밀어내려는 부정한
놈들이 지금 밖에 나란히 줄을 대고 서있다 이래 그 집에 들은 사람은 자세를 바르게 같는 게 이롭다고 그렇게 하는 것은 항구한 원리를 변하게
하지 않으려 함에 있다 하니 바른 자세로 자리 잡아서 만이, 그 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리라 그 背景卦(배경괘)는 지금 기러기
암놈이라 하는 놈이 섬돌가에 앉아선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이다 소이 배속을 채운 게 지금 卵巢(난소)에 들어간 精子(정자)라 하는 크려는 아기라는
놈이라는 것이다 그 배부름에 얽매이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니 많이 들여놓지 않는다 많이 陽氣(양기)를 들여놓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왜인가 그
실상은 아직 크게 바르게 배부를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하게 먹이를 잡아 먹 듯하고 하여서 날아올라선 頂上位(정상위) 五爻(오효)에 가선 죽을
맞춰선 그 아기를 제대로 성장시키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래 四位(사위) 통통한 나뭇가지 위치부터 먼저 오르게 된다는 것이고
三爻(삼효)의 위치는 그 二爻(이효)가 자기를 버리고 가는 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되는 지라 그 자기 짝을 훔쳐가지 못하게끔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二爻(이효)는 필요한 역량을 적당히 먹고선 五爻(오효) 위치에 가선 제대로 성장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歸妹卦(귀매괘) 五爻(오효)는 顚到體(전도체)의 위치인데 帝乙(제을) 임금님의 누이를 시집 보내는 위치가 된다 帝乙(제을)
임금님의 누이가 그 정상 주도권위에서 그 음그럽게 자리잡고 양그러움의 補佐(보좌)를 받는 모습이 아직 滿月(만월)이 되지 않는 달의 상처럼 아주
심성이 고운 이런 아가씨라는 것이다 소박하고 조촐한 모습은 그 남편을 얻어서 잘 살 것이란 것이라 地天泰卦(지천태괘) 五爻(오효)에서도 하고
있는데 임금의 누이가 어딘가가 좀 신체상으로 결함이 있지 않는 가도 의심해 보는 것이다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그 兌爲澤卦(태위택괘) 입[口(구)]을 배경을 깔고 있음이라 그 볼테기형이라는 것이다 말하는 것이
순서가 있는 것이니 후회 없으리라 그 볼테기의 머무르는 모습이다 이는 가운데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바르어 질 수 있다 이래 말하고 그
背景卦(배경괘) 兌爲澤卦(태위택괘)는 剝兌(박태) 爻(효)다. 위 上爻(상효) 引兌(인태) 꾸워와 즐기려는 놈에게 갉아 먹힘 당하여 고통 받는
상황 말하자면 艮上爻(간상효) 두텁게 머물게 하기 위하여 저쪽 背景(배경) 象(상)은 피해를 입고있는 그런 그림을 그린다
*말씀이 잘
굴러 敦厚(돈후)하게 나오게 하는 것은 입에게는 입을 움직이는 고통이라는 뜻이리라
이래 변해 나감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 그 소원 성취하는 게 마누라가 없어 애태우던 숫 기러기 암기러기가 적당하게 먹이를 먹고 오르는 것을 어찌 보면 배속에 이미 씨를 담고 오는 것인지라 아니면 버리고 오는 것인지는 알 수 없겠거니와 그 아기를 취득하는 형태를 띤다 하니 좋다 아니 할 수 없다 할 것이며 이는 背景(배경)이 帝乙(제을) 누이라 지금 帝乙(제을) 누이에 해당하는 쪽에 장가드는 그래 그 孕胎(잉태)되는 그 운수 좋은 사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깐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동작 顚到體(전도체) 變換(변환)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는 매우 좋은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고 그런 配偶者(배우자)를 가진 것이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의 위치가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하는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位置(위치)의 交互卦(교호괘)는 震爲雷卦(진위뢰괘)五爻(오효)위치가 될 것이라 震(진) 所以(소이) 도둑놈이 來往(내왕) 위태하나 이미 二爻(이효)에서 배속에 애가 들어찼는지라 여기서는 그래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니 億(억)이나 되는 精子(정자)를 잃을 이도 없고 그렇게 할 陰陽(음양) 행위를 버릴 일도 없다는 것이라[무사태평한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그냥 孕婦(잉부) 은저리에 그 남편이 왔다갔다하는 정도 그 부인네가 어떻게 하고 있는 가를 감시도 할 겸, 보호도 할 겸 그 그런 태도 동작이 된다는 것이다 震(진)이란 그 도둑놈이 往來(왕래)해도 겁날 것 없다 이제 아기가 밴지 五六(오륙)月(월) 정도인데 제놈 震(진)이 눈 큰 놈 龜頭(귀두)가 들락날락 통로에 來往(내왕)한 들 위태하게 쿡쿡 쥐어박는 모습이나 그 일이 중간쯤 되는 단계 또는 적중 안전하게 있는 상태이니 크게 잃어버릴 그런 사항은 아니란 것이다 澤雷隨卦(택뢰수괘) 九五(구오)爻(효) 孚于嘉(부우가)- 吉(길) = 아름다움에 사로잡혀서는 길하다하는 背景(배경) 山風蠱卦(산풍고괘) 그 精子(정자) 그릇 龜頭(귀두)가 노는 행위 龜頭(귀두)의 精子(정자) 그릇이 根幹(근간)으로 하는 사업벌이는 형태이니 즐거움을 사용하고자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德(덕)으로서 承繼(승계)하고자 하는 것 같음이라는 것이다 滿朔(만삭)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배부른 지어미를 지아비가 이래 아기가 크는 것을 손을 가지고 배에 대어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 즐거운 사랑놀이를 벌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마치 지금 곧 얼마 있으면 보화가 막 쏟아질 흥부네 집 지붕 위에 박이 열렸는데 그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두 내외라 할 것이다
* 다른 事案(사안)도 이상의 작용에 유추해서 풀기 바란다.
* 震來 (진래여) 億喪貝(억상패) 于九陵(제우구능) 勿逐(물축) 七日得(칠일득) , 놀라키는 넘이온다 억수로 많은 자개를
잃어버린다 아홉질이나되는 어덕에올라 쫓지않더라도 칠일만이면 되돌아 올 것이다 大震動卦(대진동괘) 초위를 끌고 나가면 칠일 만이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寅(인)이란 넘이 세주 디딤돌을 파먹어선 萎縮(위축) 丑字化(축자화) 쇠진 시키지만은 그 卯(묘)로
진취 巳(사)로 예기를 뻗치면서 丑(축)을 또한 마져 갉아먹는데, 이러한 그림 작용은 巳(사)가 곧 子(자)의 進頭剋(진두극) 먹이가 될 것이라
이래 다시 충발 기운으로 일곱 단계를 올리어선 그 辰(진)의 세주 디딤돌 하게 하는 기운이 세주 戌(술)에게로 되돌아 간다는 것이리라
아홉질은 辰(진)으로부터 丑(축)으로 돌아 申(신)까지 아홉이다 그러니까 세주가 구능에 오른 모습이고 그다음 득을 하게 되는 것이라 칠일득이
된다 아님 십육일 이던가 아님 칠구는 육십삼 해서 육십삼성을 두루돌아 갖고 온다는 것이니 가마득 하다 할런지도 모르리라
*
세주 관성 동작 진취는 세주 디딤돌을 쇠퇴시켜 세주의 원진이 근기를 대고 파먹게하는 형태라 세주 설수 없으니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
구능은 寅(인)으로부터 세주까지 그 효가 다섯이고 그 사이가 넷이라 이래해서도 아홉수 를가리킨다 할 것이다, 巳(사)가 갖고 가나
子(자)가 먹음으로 인해서 子(자)는 寅(인)에게 기운을 쏟고 寅(인)은 辰(진)을 물어 붙어가고 辰(진)은 午(오)를 근기 삼아선
가고 午(오)는 申字(신자) 역마를 먹어선 가고 申(신)은 그 근기가 戌(술)이라 이래되면 모두 만나보게 된다 할 것인데 申(신)과
巳(사)가 적합 水性(수성)하니 그 다시 돌아와선 먹어보는 것이 된다할 것이다
*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震卦(진괘)는 亨通(형통)하는 卦(괘)이다
震動(진동)쳐서 옴에 두려워하는 얼굴색이 (혁혁)[完然(완연)]하면 웃는 소리 깔깔 하리니 진동소리 백리를 놀라게 해도 칼과술을
잃치[놓치] 않는다 했다 또 다른 해석은 진동쳐옴에 터질것만 같은 심중 그성내어 비분강개하여 빗속에서 울고
웃는말이 [ " 아- ! 하-! 하-! 아-!.....] 하리니 진동소리 백리를 울려 놀라켜도 일천 한맺힌 비분강개한
마음에 복수할 칼과 타는듯한 마음을 달랠 술통을 놓지못한다. 로고도 풀 수 있다
이러한 象(상)과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 爻辭(효사)는 震動(진동)쳐오는지라 염려 스럽다 억만이나된 자개[財貨(재화)]를 잃고선 [? 어디로갔나 알아볼려고...]
아홉언덕[아홉질이나되는 언덕]에 올라간다 재물을 추적지 않으면 이레만이면 얻으리라 했다 二爻(이효)의
中正位(중정위)에 있는 陰爻(음효)가 初陽(초양)의 强(강)한 爻(효)가 上向(상향)하는 위를 올라탄 것이 되어 그 진동의 파장으로 갖고 있던
재산을 다날리게 되었으나 칠일만 이면 거퍼 다시돌아 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방앗간에 뉘돌 고르는 석발기 체를 생각해보자 체가 진동이
심함으로 그위에 있던 곡식 낱알들이 어쩔줄을 몰라하다싶이하단 체가 요구 하는 대로 골라져 나아간다 모두를 거의 잃어버린 것
갖지만 실제에 있어선 승강기를 타고 다시 한바퀴 돌아선 원위치로 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요구하는대로
[괘상이 의미하는대로] 추진되어 나아가 결국엔 성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大震動卦(대진동괘) 復卦(복괘)의 四爻(사효)가
動(동)한게 震卦(진괘)인데 이는 初(초)陽爻(양효)가 群陰(군음)들을 밟고 오르는 모습을 상징한 모습이다 群陰(군음)들을
콤베이어 벨트길 初(초)陽(양)을 나르는 박아지 그위에 있는 二爻(이효)는 담긴곡식 六爻(육효)이므로 원위치로 올려면은 七(칠)이란수가
소요된다 類推(유추) 상상한다면..... 한바퀴 빙돌으면 원위치이다
*震(진)木(목)宮(궁) 六 卦(육충괘)가 세겹
元嗔(원진)의로 변하니 마치 활짝피어 아름답던 꽃이 시들어 움추러 드는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寅字(인자)動(동)해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됨에 世主(세주) 戌字(술자)를 (충)을 놔주던 辰字(진자)가 丑字(축자)로
退却(퇴각) 世主(세주)와 三刑(삼형)을 이루고 卯(묘)짝은 申字(신자)의 元嗔(원진)을 만나서 暗合(암합)을 當(당)하게 될터인데 좋은 말을
할것인가?
動主(동주) 寅字(인자)는 世主(세주) 官性(관성)으로 剋制者(극제자)이다 于先(우선) 官鬼(관귀)가 움직였다는 것은 깃거워
할 事項(사항)이 아니다 官性(관성)이 움직여 發(충발)을 놓던 辰字(진자) 到 (도충) 벗에게 適破(적파)를 시켜 丑字(축자)
三刑間(삼형간) 으로 退却(퇴각)하게 함에 크게 피었던 것이 오그라드는 형세 세겹 元嗔(원진)으로 움추려 도사려놓은 모습이 되는데 이것이
재물쌓은 卦(쾌괘) 같은 것이라면 나중에도 소용이 크게 있다하겠지만 歸妹卦(귀매괘)에는 그不正(부정)한 것들만 쌓은 것이 될 것이라 크게
소용될지 의문이라 할 것이다
寅字官性(인자관성)이 進就(진취)되어 卯字(묘자)가 되는데 卯字(묘자)는 世主(세주) 戌字(술자)의
適合(적합)이라 一面(일면) 좋다할 것인데 차 卯字(묘자)가 只今(지금) 꼬리로 巳字(사자)를 生(생)의 關係(관계)를 成立(성립)하여 달고
있음이라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生助者(생조자)라 하나 嫌惡(혐오)를 두는 元嗔(원진) 生助者(생조자)라 갖다가선
떨어놓는다는 것이 모두가 기분 나쁘고 썩죽이는 것들 뿐일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巳字(사자)를 子字(자자)가 지금 進頭剋(진두극)
하여 끌어드린다 해도 말이 되겠지만 于先(우선) 寅字(인자)가 먼저 動主(동주)로써 힘을 썼는지라 子字(자자)가 그 에너지를
寅字(인자)에게 앗겼을 것이므로 子字(자자)가 虛華(허화)라 能(능)히 巳字(사자)를 牽制(견제)치 못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巳字(사자)가 힘을 쓴다는 것은 結局(결국)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하게 作用(작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寅卯(인묘)木性(목성)은
봄철이요 또 本宮(본궁)에 의한 兄性(형성)이라 지금 世主(세주)가 財性(재성)이되어 일을 主管(주관)하는데 그러한 財性(재성)이
到 (도충)을받아 먹음직스럽게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本宮(본궁)의 兄性(형성)들이 날뛰게되니 소이 내 자신을 그들이 취할 먹을거리
財物(재물)로 여긴다는 것이니 나는 갖은 것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고 저들은 내것을 군침을 흘리는 飢渴(기갈)이 들은자로 되어 있는지라 어떻게
던지 알궈 내갈려고 활동할 것이라 이러므로 인해서 그 時運(시운)作用(작용)이 怨讐(원수)처럼 흐르게된다는 것이다
423. 歸妹之大壯(귀매지대장)
飛神(비신)
戌
申
午 世
丑 辰
動
卯 寅
巳 子
九三(구삼)은 小人(소인)은 用壯(용장)이오 君子(군자)는 用罔(용망)이니 貞(정)이면 (여)하니 羊(저양)이 觸藩(촉번)하야 羸其角(리기각)이로다 [본의]貞(정)이라도,
구삼은 소인은 건장함을 사용하는 것이요 군자는 그물을 사용하는 것이니 정절을 지키려들 것 같으면 위태스러우리니 [* 융통 요령 것 행위를 지을 줄 알아야만하리라] 숫양이 울타리를 들이받아선 그 뿔이 파리해짐이로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키더라도, 또는 지킬려 할려 하야도 .....
* 잔주에 하길 강함이 지나치고 중간이 아니고 건장하게 성장해 오르는 시기를 당도한 것 이라
이는 소인은 힘 건장함을
사용하는 것이고 군자라면 그 그러한 힘을 받아줘선 그힘을 없애는 것으로 사용되는 것이라 그 주먹을 내밀메 보자기 그물을 사용하는 것이 됨인
것이다 罔(망)은 无(무)라는 뜻 즉 없앤다는 의미이다,
살피건데 군자는 용맹에 지나침이 없는 것 같음을 갖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같으면 비록 바르더라도 역시 위태롭다는 것이다
* 막아재킬 힘이 없는데 올방지게 바르고
정절을 지키려들려 한다면 마치 버티다 무너지는 담벼락 같을 것이 아닌가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래나 저래나 무너질 것이라면 그래
버틴다면 그 자기의 의지만 손상될 것이라 그 그런 면으로선 우려스럽긴 마찬가지라는 것이라
그러므러 어차피 그러할 입장이라면 융통을 모색하고 요령처신을 하여선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 소이 이보 전진을 위해선 일보 후퇴하듯이 그 주먹을 내질름에 받아주는 쉬늉을 함으로서 그 맞닥트리는 손상을 입지 않음과 동시에 그 대상의 힘을 완화 소모시키는 도구나 연장 소모처가 되어줌으로 인해서, 그 김빠진 맥주병처럼, 대상이 그래 된다면야 그런 다음 요리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라 할 것이다 , 숫양이란 들어받길 즐기는 동물이다 藩(번=울타리 번)은 울타리를 말한다 羸(리=파리할 리)는 곤란함을 말한다 정절을 지키더라도 위태하다는 것은 점이 그 이같은 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象曰小人(상왈소인)은 用壯(용장)-이오 君子(군자)는 罔也(망야)-라
상에 말하대 소인은 완력을 쓰는 것이요 군자는 그 완력을 없애는
것이라
* 소인은 건장 완력을 쓰는지라 패퇴할 것이고, 군자는 그 그러한 것을 없애려 하는 것인지라 곤란함을 당할 것이다
* 무지꽁한 사내 소인 넘은 완력을 자랑하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는 女君子(여군자)는 그물 보자기를 쓴다 貞節(정절)이
위태롭긴 하다 하지만 숫양이 울타리를 들여 박게되면 자연 그 뿔 뻗뻗한 陽根(양근)이 파리해져선 헤낼레 하게 마련이란 것이다
* 비신으로 보더라도 세주예기 辰字(진자) 喪門(상문) 動作(동작)은 날카로운 것이었으나 그 동작해선 쇠진한 모습 丑(축)을 그리고, 卯(묘)를 子寅(자인) 女中(여중)君子(군자) 그물에 해당하는 보자기 玉門(옥문)을 연상할 것 같으면 남자의 陽氣(양기)를 빨아 먹어선 그 진취 되어선 그銳氣(예기) 巳(사)를 아래로 늘어 트리고 있는 모습이라 그것을 玉門(옥문)의 根氣(근기) 子宮(자궁)이 지금 進頭克(진두극)하여 담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작용이 이런 상이니 그ㅡ 남녀간 정감을 나누는 형태라 토정서에 첫구 해석처럼 정감에 목말라 하던 정력 강한 사내가 그 여인을 얻었으니 그 호접이 꽃을 본격이라 하는 것이다
爻辭(효사)를 본다면 주먹내면 보자기 낸다는 뜻이니 숫양이 그 예기를 뿔에 실어선 울타리를 들여 받듯 소인이 완력을 쓰면 덕성을 갖춘 군자는 그것을 받아줄 그물 보자기 소이 들여 받치는 울타리가 되어 준다는 것이다 이것을 남녀 교제의 음양 논리로 푼다면 소인이란 자는 그 무지꽁하게 정력이 강한 사내라는 것이요 군자는 그것을 잘 받아 줄만한 덕성을 잘 갖춘 여인이란 것이다 정절을 고수 한다는 것은 우려스러우니 숫양이란 넘이 울타리를 들여 박아선 그 뿔이 파리해 진다 하였는데 남근이 그 설기 않했을 적엔 빧빧 하지만 일단 옥문에 들어가선 헤집다간 설기하게 마련이라 그 헤줄그레 해진다는 것을 뿔다귀 파리해지는 것으로 표현함인 것이다
*變卦(변괘)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크게
健壯(건장)한 것은 굳고 바르어 야지만 이롭다 하는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은 小人(소인)은
健壯(건장)함을 쓸수 있으나 군자는 쓸수 없는 것이니 굳고 바르게 나대면[*고지 곧대로 나대면 융통성 없이 척결하면 ]
위태스러울 것이니 숫양이 울타리를 들어 받어선 그 뿔따귀가 파리해진 것 같다 했다 [ 辰(진)이 동작 대상 戌字(술자) 충파를 맞아선
丑(축)으로 쇠퇴하는 것을 뿔따귀 파리해지는 상을 그린다 아님 세주午(오)가 戌(술)이 생하는 申字(신자)역마 먹이를 먹고 그힘이
강양해 진 것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 銳鋒(예봉) 설기 辰字(진자)인데 此(차) 辰字(진자)가 지금 寅字(인자)剋制(극제)를 받는 것을 그
子(자)를 근기로 둔 寅字(인자)라는 울타리 억센 것을 드러받는 모습인데 그 뿔따귀 辰字(진자)가 힘써 동작 드러 받은 것이라 이래 스스로 그
뿔따귀는 힘이 쇠락해지고 그 들어 받힌 울타리 寅字(인자)는 기운이 辰字(진자)를 먹어선 나아진 것이라 이래 卯字(묘자)로 표현하고
그銳氣(예기)를 巳字(사자)로 늘어트리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인데 울타리 근기 子字(자자)가 進頭剋(진두극)하여 메어 돌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卯字(묘자)가 肥大(비대)해져선 그 세주 午字(오자)의 생조 근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
* 小人輩(소인배)가 장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없는지라 巨視眼(거시안) 的(적)이지 못한지라 자리의 强陽(강양)함만 믿고 위세를 부릴려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군자는 이러하지
않는지라 그 강한 것은 곧 있으면 약함으로 돌아선다는 것을 아는지라 권력의 남용을 하지않고[정력의 힘을 마구 射精(사정)
洩氣(설기)하지 않는다는 뜻도됨] 장래의 위세를 잃을때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권불십년이라 모든
이치가 사철 그러함이 없는데 오직 소인들은 조그만치의 힘을 얻으면 그힘을 자랑치않곤 베기지 못함이라 으스대며 뻐기다간 허물을 얻게되어
법과 만인의 지탄을 받아 초라해지는 모습이 마치 숫양이 그 强陽氣(강양기) 를 억제하지못해 그세계의 위계질서를 세우는 망동을 제어시키는 울타리를
함부로 들어받다가 그 뿔따귀가 울타리 새에 끼어 고생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土停書(토정서)에서는 小人(소인)의 힘을 얻어 힘 자랑하는
것을 갖고 類推(유추)한感(감)이 없지 않으니 어찌 됬던 當年(당년)에 世主(세주)인 自身(자신)이 힘이 남아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 할
것이다
* 此卦(차괘)의 움직임도 앞서4,2,2와 마찬가지로 六 卦(육충괘)가 세겹元嗔(원진)으로 되는데 왜 길하다
하는가? 이는 너무 강열하게 움직이는 것이라서 適當(적당)히 操縱(조종)을 받게 되어서 길하다는 것이다
*
三爻動(삼효동)하니 戌(술)의 (충)을 받아 世主(세주) 午字(오자)의 氣力(기력)을 洩氣(설기) 시키던 辰字(진자)가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고 世主(세주)午字(오자)는 짐을 나눠 질수 있는 劫財(겁재) 巳字(사자)를 對相(대상)으로 應對(응대)케되고
申字(신자) 世主(세주) 驛馬(역마)이며 먹이가 卯字(묘자) 먹이를 얻는 모습이라 이러므로써 길하다는
것이다
*歸妹(귀매)卦(괘)는 亥字(해자) 玄武(현무)가 午字(오자)뒤에 가려져 있는데 이것이 三爻動(삼효동)으로 말미암아 世主(세주)가
四爻(사효)로 옮겨가면서 暗官(암관)을 삼게되니 달은 아니나[*달이午(오)의 정짝임] 午(오)의 남편이 될만 하다는 것이요
이것이 숨은官(관)이니 들어내놓고 남에게 보일만한 배우자가 아니요 남몰래 만나게되는 情人(정인)이기 쉽다는 것이라 요새말로 년만한
과부가 주위 사정상 再嫁(재가)는 못갈 형편인데 애인을 사귀어보는 것이라 할 것이다 [ 드러내어놓고 再嫁(재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문에 귀붙고 벽에 눈이 붙어선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게 되어도 모르는 체 해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아뭍튼 일록
있고 재수 있으며 만사여의 하다 하겠다 .
일편 충파를 만난 상문이 근접에서 동 한 것이라 좋은 것만도 아니다 몸에
근심이 아니면 자리를 이동해갈수라 하였으니 流年(유년) 해운 년 중간에 일을 하기 위하여 밖으로 돌아다니기가 일수요 그러다가 눈이 맞는다는 말도
된다하리라 喪門(상문)이 對相(대상) 沖破(충파)를 맞아 움직이는 지라 喪門作用(상문작용)을 하지 못하고 그 퇴위됨에
生助(생조) 에너지가 進就(진취)하고 에너지를 새어 내갈려 하는 劫財(겁재) 巳字(사자)가 進頭剋(진두극) 當(당)하여 그 役割(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 이래서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한 作用(작용)이 전개된다는 것이리라 만약상 二位 寅字가 動하여 이러한
구조로 선다면 二位(이위)寅字(인자)는 그 子性(자성)을 根基(근기)로 하여 버티는 것인데 먼저 寅字(인자)가 子字(자자)의 氣力(기력)을
앗아선 힘을 배양하여 움직이게 될 것이므로 巳字(사자)를 억제치 못해 그 利權(이권)이 劫財(겁재)에게 쏠려나가기 쉽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가 世主(세주)일때는 그렇지만, 上位(상위) 戌字(술자)가 世主(세주)일 때는 元嗔(원진)巳字(사자)가 힘을 받게
되는지라 그 더 나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