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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5

* 356 鼎之恒卦(정지항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酉 世
           亥
           丑

上六(상육)은 振恒(진항)이니 凶(흉)하니라, 

진동치는 항구함이니 나쁘다 

* 잔주에 하길 떨친다는 것은 움직임이 빠른 것을 말함이다 上六(상육) 陰爻(음효)氣(기)가 항구하게 머물러야할 괘 상의 극한 지점에 거하여 진동 쳐선 마무리 지으려함인지라  항구함 유지함이 극한 지점에 이르면 그 지탱하기 힘들어 할 것이라 이래 평상 함을 잃을 것이라 평상 치 못함이 된다할 것이고, 진동 쳐서 마무리 지으려한다면  지나친 움직임 일 것이리라,  또 陰柔(음유)하여선 굳게 지킴을 잘 못함이 위에서 거주함인지라 그 머무는 처소가 편안치 못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항구함 유지하려고 바르르 떨치는 상을 갖게되는 것이다 바르르 떨치는 상이란  그 유지하려는 힘이 부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지라 그렇다면 곧 얼마 못가선 그 항구함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란 것이다  그 점인즉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소위 흉하다 한다

象曰振恒在上(상왈진항재상)하니  大无功也(대무공야)-로다 
상에 말 하대 바르르 떠는 항구함이 상에서 존재함이니 크게 공과를 갖지 못할 것이다

* 전에 하길 上(상)에서 거하는 도리 필히 항구한 덕을 유지하여야 할 것인데 그래야만 잘 功課(공과)를 두는 것이 될 것인데 만약 상 조급하게 나대어선 평상 함을 잃는다면  어찌 잘 성취하는 바를 가질 것인가?  위에 거주하여 항구치 못하다면 그 흉함이 심하다 할 것이리라 상이 또 그 잘 成立(성립) 할 바를 갖지 못함을 말함인지라 그러므로 말하대 크게 功課(공과)가 없다 함인 것인다


* 恒(항)이 진동 친다는 것은 그 늘 상  함을 지킬 것인가  석양을 비추다간 얼마 안 있어선 어둡다는 것이리라  태양 역마 근의 발동은 午字(오자)가 동기의 기운을 당겨 받으려 하는 모습이나 그 역마 근이 元嗔(원진) 맞고 그 銳銳氣(예예기)는 西方(서방)이 되어선 해를 떨어트리려 드는 것이다  要(요)는 세주가 올라간 것이라면 세주에게 좀 덕이 된 것으로 될 것이지만 비견이 온 것이라면 그 관록을 탈취해간 형상이라 나쁘다 할 것이다 그 巳未酉(사미유)를 뭘 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이해 득실이의 차이가 난다 할 것이다

* 세주가 아래 丑(축)을 끄는 亥(해)의 근기가 된 처지에서 자신의 대상이 원진 받는 기운을 對生(대생)이라고 넘겨받는 다는 것은 좋은 상항이 아니란 것이다  이래 항구함이 얼마가지 못하는 對根(대근)이 震卦(진괘)의 막판 떨어 올리는 恒(항)으로 버티려 함이라 그 영양부족이라 버티지 못하고 변질될 것이란 것이다   치올려져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는 것만 봐도 그 좋지 못함을 알 것이다  소이 구설의 먹이 역할만 한다할 것이다  鼎卦(정괘) 四位(사위)는 여왕이 내리는 먹을 것을 쏟아선 혼쭐이 나는 위치로 세주 同性(동성)이 가 물린다는 것을 좋게 볼 순 없다는 것이리라
 * 간접 영향으로 午(오)가 酉(유)를 進頭克(진두극)치는 것을 본다면 世主(세주) 同質性(동질성)이 올라가선 그 剋制(극제)를 받는 것이라 이래서 나쁜 것으로 된다고도 할수 있을 것만 갖다
올라갔다면 분명 아래 內卦(내괘)에는 그 亥丑卯(해축묘) 상황이 벌어져선 離爲火卦(이위화괘) 형상이 벌어질 것인데 그렇치 못하고 火風鼎卦(화풍정괘)가 걸려드는 형태가 되는 것은 그 밝아지는 기운이 위로 오름으로 인해서 아래 內卦(내괘)의 象(상)이 소위 눈 깨물어졌다 二爻氣(이효기)와 初爻氣(초효기)가 바꿔지는 형태 그 밝음이 初前(초전)에 것이 소멸되는 상태를 지음인지라 이래서도 그 나쁘다하는 것일수도 있는데[*눈 깨물어진 것을 그 近接(근접) 爻氣(효기) 끼리 음양교접 하여선 잉태한 형태로 보기도 한다 그러니깐 이웃간 접을 붙은 상태 이것은 鼎卦(정괘)初爻(초효)辭(사)에 잘 드러나 있다 그렇게 본다면 나쁜 상항만 아니고 이미 그 애베임 상태이므로 수지것 처녀가 아니라서 불결한 눈 깨물어진 것으로 볼수 있는데 상항따라서는 그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이미 알참을 채워갖고 있음으로 서다]  아뭍튼 간에 그 힘이 부쳐선 항구함을 이제는 더는 고만 유지하지 못할 극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리라 鼎卦(정괘)上爻(상효) 옥 귀거리 소이 솥뚜껑 효기가 동작 하여 들어온다는 것은 그 이제 솥뚜껑을 열고선 밥을 푸려하는 것이거나 그 이제 음식을 꺼내고선 닫으려 하는 것이거나 이런 상태의 동작이 되는지라 여지것 그 內物(내물)을 유지하고 있던 것인데 그렇치 못하고 變動(변동)利害得失(이해득실)이 일어나는 지라 그래 항구하지 못한 현상이라 이래서 이쪽 恒卦(항괘)에서는 그덕을 잃는 동작이 되어선 흉함이 된다 함이나 반드시 그 괘상 걸려드는 것을 보아선 흉하다고만 판결할순 없다 할 것이고 , 그 옥귀거리 솥귀라 하였음에 그 사슬에 사슬 형상이라 그것이 잘 이렇게 搖動(요동)친다는 것을 지금 여기서 말하여 주는 것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신선로의 솥귀 또 솥귀이니 그 아름다움의 극치라는 것이리라 그런 것이 지금 걸려들어오는 모습이라 그 귀한 신분이 걸려든다는 것인데 鼎足之勢(정족지세)는 三人(삼인)이 협조라 아마도 그 三分(삼분)天下(천하)듯 그셋이 나눠 갖던가 셋이 협력하던가하여선 그 파트너 동반자 반려자 협동하는 것 등이 된다 할 것이다

첨가부언
* 鼎卦(정괘)爻象(효상)의 위치를 볼 것 같으면 初爻(초효)位(위)는 그 묵은 것을 가셔내곤 새로 밥을 안치는 상이고, 이래서 二爻(이효)의 입장에선 初爻氣(초효기) 새로 쌀 앉힌 것이 그 애를 밴 것 솥이 찬 것으로 봄에 다시 그 적합의 기운을 받아 들일수 없다는 것이고, 三爻(삼효)氣(기)는 그 강건한 乾卦(건괘) 효상의 중간 위치로 됨이라 솥의 음식이 기름이 뜨겁게 달은 상태를 드러내고 四位(사위)위치는 그렇게 음식들이 잘 작만된 것을 내려 받아 즐기는 입장의 위치로서 그 五爻(오효)와 겸해 兌(태)의 상을 짓는지라 그래 그 넘실대다간 쏟아 虛失(허실)되는 상태를 취하여 失態(실태)를 가져오는 모습을 취하는데 ,  五爻(오효) 上爻(상효)의 위치는 그 四爻(사효)氣(기) 까지를 솥의 음식 들은 것의 그 맛있고 아름다운향기 가득 풍요로운 모습의 풍기는 의미를 연상하는 것을 갖다가선 그 솥의 겉 치장 아름다움을 빛내주는 그 미인의 귀걸이로 보았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四位(사위) 까지를 사람의 얼굴이라 한다면 [* 물론 四爻(사효)까지를 몸 五爻(오효) 上爻(상효)位(위) 를 얼굴로 볼 수 있고 그 陰陽(음양) 爻氣(효기)常態(상태)를 그 장식 치례로 할순 있다할 것이다= 이것이 더근접한 해설일 것만 같다 ] 그 五爻(오효)서 부터는 그 치장 장식물로 보았다는 것인데 그장식 중 에서도 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귀의 귀걸이로 보았다는 것이라  귀걸이라 하는 것은 귀볼을 뚫어서 거는 고리 형태를 짓는데 이것은 한번 걸으면 한고리 두 번 걸으면 두고리 로서 그 사슬 엮임 형태를 짓는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四爻(사효)서 부터 번갈아선 陽陰陽(양음양)되는 것을 그렇게 엮인 사슬 형태의 귀거리로 본다는 것이라 소이 오효 위치는 한번 걸은 고리 金(금) 귀거리인데 이제 上爻(상효)의 위치는 거기다간 다시 걸어 엮은 형태 玉(옥)귀거리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둥근 쇠고리에 달랑이는 옥구슬 붙은 것이 바로 상효의 위치 玉(옥)鉉(현)이라는 것이다 필자가 지금 恒卦(항괘)上爻(상효)의 해설에서 이렇게 鼎卦(정괘)를 장황하게 설명하는가 하면 바로  이 옥귀거리라 하는 것이 振恒(진항)에 걸려드는데  소이 이러한 고리에 달린 또 고리는 잘 바르르 요동 떨리기 쉽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인 것이다 소이 그 항구하게 不動(부동)함을 지탱하는 힘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르르 요동 흔들거리길 잘한다는 것이라 이래서 그 恒(항)上爻(상효)가 振恒(진항=요동치는 항= 떠는 쪽으로의 항)이 됨인 것이다    
振恒(진항)의 해석을 더 飛躍(비약)한다면 外卦(외괘) 陰爻(음효)둘이 모두 동작하여선 天山遯卦(천산둔괘)로 본다면 그 上爻(상효)의 위치는 그肥遯(비둔)이 될 것이라 소위 그 양그러움이 쇠퇴하는 쪽으로의 살찐 형태인지라 양그러움이 쇠퇴한 것이 살쪘다하면 自然(자연) 扶支(부지)하려하는 힘이 쇠진 하였을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더는 不動(부동)한쪽으로 항구함을 버티지 못하고 힘이 부쳐선 바르르 떠는 상태를 지음에 이래서도 振恒(진항)이라할 것인데 이것은 지나친 비약이라 할 것이지만 그런 上爻(상효)의 입지도 되지 않을 가 넘겨 억측해 보는 것이다
* 이것이 떨어선[흔들리고 搖動(요동)쳐선]굳굳하지 못한 방면으로의 것에 대하여 그 恒久(항구)함을 지키지 못해 흉하다는 것이지 떨어서 좋은 것 까지 흉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美人(미인)이 달은 귀거리가 요동을 쳐선 반짝이고 빛을 발하는 데에는 그 흔들리지 않을가를 오히려 걱정할 것이라 이럴 적엔 振恒(진항)吉(길)이 되는 것이다 이래서 易(역)의 운영되는 妙(묘)를 참으로 알아야 한다할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恒(항)은 늘상 그러함이란 意味(의미)이다 所以(소이) 恒久(항구)하다는 뜻이다 恒久(항구)한 것은 형통하여 별허물 없음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  무언가 일을 추진할게 있으면  마땅하리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巽順(손순)함 바람 장녀를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龍(룡) 震動(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논할 것 같으면  初(초) 二(이) 四(사) 五(오)는 바른 위치가 아니고  三(삼) 上(상)만 바른 위치가 된다  모든 爻(효)들이 陰陽(음양) 呼應(호응)하는 모습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恒(항)이란 오래로록 持續(지속)된다는 의미이다  强(강)한게 올라가고 부드러움이 내리어선 우레와 바람이 더불어 하고 巽順(손순)하여 움직여선 강함과 부드러움이 모두 相應(상응)함이 恒久(항구)하다 하는 것이니 [ 强(강)함이 오른다는 것은 內卦(내괘)의 九二(구이)爻(효)와 九三(구삼)爻(효)가 그對相(대상)과 죽을 맞추려 위로 올라가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부드러움이 내린다는 것은 六五(육오)와 上六(상육)의 陰爻(음효)가 그 죽을 맞추려고 대상 아래 陽氣(양기)에 내리는 것을 말한다 했다  爻象(효상)配置(배치) 形勢(형세)를 본다면  初位(초위)의 强(강)한 陽氣(양기)가 오르고 二位(이위)의  陰氣(음기)가 내린 모습이요 四位(사위)의 陰氣(음기)가 오르고 五位(오위)의 陽氣(양기)가 내린 모습이라 이래 서로 죽을 맞춰 자리를 맞바꿈 한 形態(형태)인데 五陽(오양) 六二(육이)가 한단계씩 내려와서 죽을 맞추는 모습이고 初陽(초양) 四陰(사음)이 한단계 씩 위로 올라 죽을 맞추는 형태가 되는지라  이래봐도 未熟(미숙)한건 오르고 成熟(성숙)한 것은 내린게 되니 未熟(미숙)을 弱(약)한 것 成熟(성숙)을 强(강)한 것으로 봐서 强(강)한 것은 내리고 弱(약)한 것은 오른게 된다 하리라   그리곤 陰陽爻(음양효)가 모두서로 呼應(호응)하는지라 이래 强(강)함과 부드러움이 모두 應(응)한다 하였음인 것이다  ]  恒久(항구)함이 亨通(형통)하여 허물없고 곧음이 이롭다함은  그길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을 뜻함이니  하늘땅의 길 항구하여선 말지 않이 함을  가리킴 이 나니라   일을 추진할게 있는 게  利(이)롭다함은  마치면 시작함이 있음일 세니라  해와 달이 하늘을 얻어서 잘 오래도록 비추며  사계절의 변화가 오래도록 잘 이루어지며 聖人(성인)이 그 길[道(도)]을 오래도록 持續(지속)되게 하여  아래 백성들을 그 길이 가리키는 대로 되어 이루어지게 하나니[感化(감화) 물들어지게 하나니] 그 항구한 바를 관찰할진대  하늘땅 만물의 먹은 뜻 품은 감정을 옳게 본다 할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바람이 恒久(항구)한 것이니 君子(군자)는 이를보고 適用(적용)하대 일단 한번 잘 定(정)하여 세운 것은 쉽게 그 方位(방위)[方道(방도) 方式(방식) ]를 바꾸지 않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떨쳐 움직이는 恒(항)이니 그 오래도록을 지키는 것을 할수 없는 모습이라  이래 凶(흉)하니라 하였다  上六(상육)이 恒久(항구)한 時象(시상)의卦(괘)에서  自己位置(자기위치)이고 正當(정당)한 呼應(호응)을 받지만 二五(이오)의 中正(중정)의 位置(위치)를 벗어나 너무 높은 위치에서 呼應(호응)함인지라 이래 그 恒久(항구)함을 지키지 못하고 떨치는 움직임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 진굿하게 오래 머물러서야만 큰덕을 볼 것인데 얼마만큼의 利德(이덕)이 있다고 해서 이랬다저랬다 하면 그 얻어 가지고 있던 德(덕)도 되려 손실을 보게 되는 수가 많은지라 이래 나쁘다 함인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을 볼 것 같으면 九三(구삼)의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그德(덕)을 떳떳하게 가질수 없게끔 하는지라 혹여 承繼(승계)한다는 것이 부끄러움 受侮(수모)를 받는 것이 될 것이니 設令(설령) 굳고 바르게 行動(행동)한다하더라도 부끄럽게 돠리라  吝嗇(인색)한 面貌(면모)를 보이는 게 되리라 하였는데  그 환경조성이 이렇게끔 되어 있는지라  上六(상육)이 그 늘상의 가진덕을 지키지 못하고 震動(진동)해서 움직이게 되는 바이니 그리되면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신술)이다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戌字(술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그리고 對相(대상)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하는象(상)이라 亦是(역시) 一格(일격)을 이룬 모습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財性(재성) 戌字(술자)가 動(동)하여 元嗔(원진)巳字(사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는다 이로因(인)하여 五位(오위) 官性(관성)申字(신자) 또한 未字(미자)의 回頭生(회두생)이 接續(접속)되고   四位(사위) 福性(복성)은 酉字(유자)官性(관성)을 進頭剋(진두극) 하는 모습이다  우선 世主(세주)應爻(응효) 生助(생조)를 주는 戌字(술자)가 움직임에 吉(길)하다 할 것이나 이것이 고만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입는지라  그 世主(세주)의 對相(대상) 戌字(술자)의 困辱(곤욕)이 말이 아니라 할 것이다   亦是(역시) 初位(초위)丑字(축자)가 旺(왕)해지는 모습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의 對相(대상)戌字(술자)가 그역량을 앗겨선 五位(오위)에 실음에 四位(사위)午字(오자)가 먹어선 丑字(축자)에 실는 形勢(형세)인 것인데 三位(삼위) 世主(세주)는 이통에 무슨 德(덕)을 본다 할 것인가 오히려 자기에게 돌아올 力量(역량)戌字(술자)가 지금 남에 일을 해주는 處地(처지)가 되어 있음이라 아무런 惠澤(혜택)이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亥字(해자)를 生(생)할 처지라 할것이나  丑字(축자)가 이를 抑制(억제)시킴에 그리 洩氣(설기)當(당)하는 處地(처지)는 아니고 세 개의 金氣(금기)가 午字(오자)를 둘러 싸고 있음에 午字(오자) 그 심이 다루기가 벅찬 모습인데 역시 午字(오자) 印綬(인수)性(성)이 없는지라 그 짝 未字(미자)에게 도움을 請(청)할 것이나 未字(미자) 亦是(역시) 自身(자신)의 氣運(기운)을 生助(생조)받아 빛나는 달이라 그리 德(덕)이 된다 볼수 없는 處地(처지)인지라 이래저래 午字(오자)가  세 마리 닭 꿩을 쫓는 개처럼 된 모습이라 할 것인데 이렇게 서로 金性(금성)끼리 협보하여 모두가 살아나는 모습이라 할 것인데 그리되면 또 利權(이권) 모이를 갖고 다툴 것이라 三土(삼토)가 있음에 잘 해결된다고 보는데 다만 그爻辭(효사) 말씀은 길치 못한 것은 사실인데 윗 된자는 부끄럽고 下賤(하천)한 사람은 德(덕)을 보는 운세라 할 것이다 그래서 振(진)이라 하였는데 振(진)은 아랫 된사람 백성을 떨쳐 일어나게 한다는 것 그리해서 좋게  聖人(성인)德(덕)에 感化(감화)시킨다로 보는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鼎足之勢(정족지세)를 이루는지라 세사람이 서로 協輔(협보)해서만이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된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리라  또 鼎卦(정괘)는 法卦之象(법괘지상)이라 하기도 한다   世主(세주) 對相爻(대상효)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떨치는 恒久(항구)함이니 나쁘다 하였는데 이러한 環境造成(환경조성) 處地(처지)에 只今(지금) 世主(세주)가 있어 그處身(처신)에 있어서 그 덕을 항구하게 갖고 있질 못하고 혹여 부끄러움을 이어 받게 됨인지라 곧더라도 창피한 면모가 있다는 것은  지금 세주에겐 부자연스런 모습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上六(상육)이 지금 世主爻(세주효)가 좋다고 항구함을 잃고 떨쳐 움직이는 動主(동주)가 되었는지라 그분은 아주 윗된 분 으로서 그 호응하고자 함을 세주는 받아드리지 아니치 못할 입장에 처해있다는 것이라 이래 부끄런 면모를 갖게된다 함인 것이나 말속에 말이 있다고 자세히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윗 된자가 아랫된 자를 좋다고 먼저 움직인 상황이니 그 아랫된 자는  큰 손해볼게 없다는 것임이라 부끄러운체 하기만 하면 덕을 얻게된다 함인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上位(상위) 戌字(술자)가 움직여선 巳字(사자)元嗔(원진)을 맞아 嫌惡(혐오)를 만났으니 그리곤 그 生(생)을 입는 處地(처지)가되었다는 것은  그 움직이는 모양새가 주착 맞은 늙은이 모양이라 좋지 않다는 것이라 움직이는 이유는 三位(삼위)에 생각이 있어서 움직이는 것인데 무언가 三位(삼위)에게 好感(호감)을 살려면은 膳物(선물)을 해야만 할 것인데 그게 바로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이라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이란 世主(세주) 酉字(유자)에겐 長生位(장생위)이요 官祿(관록)위라 所以(소이) 長生(장생)의 力量(역량)을 갖다가선 세주에게 들어 부어줌과 동시에 그 관록을 취득해주고 그 속엔 戊字(무자) 生助者(생조자)도 들었음이라 이래 好感(호감)을 사보겠다는 노릇이 動主(동주)에겐 남이 볼적에 그 혐오감을 쓰고 움직이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 또한 혐오감이 들것이니 얼굴에 분바르고 어여삐 보일려 하지만 어찌 젊은이들만 하겠는가 이다 그리곤 그 호감을 사겠다고 먹을 것 심심풀이 땅콩을 들고 가는 꼴은  참아 못 봐주겠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상적인 한창나이에 자기짝을 얻어 情分(정분)이 난다면 사람들에게 흠결이 잡히지 않을 것인데 이제 쇠약한 몸을 지어 갖고 젊은이와 놀아나겠다는 것은 어찌 주책맞은 일이 아닌가 함인 것이다   이래 세주 또한 길하기만 한게 아닌게 그 응대하고 노닥거리다보니 기력이 자연 손상될 것이라  흡사 아침나절에 항구한 덕으로 얻은 재물을 손에 들고 좋아라하다가 저녁나절에 남에 손에 돌아가는 것처럼 그 항구한 덕을 지키지 못해 얻었다 반은 잃게되니 부끄러운 일이나 이것을 경험 밑천 삼아서 내일을 期約(기약)한다면 세주 아주 빈털터리 얻은바 없다곤 하진 못할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鼎卦(정괘)가되고 動主(동주) 上位(상위)爻辭(효사)에 말씀을 본다면 玉(옥)의 솥귀라 하였으니 이제 그 밥을 해선 솥두껑을 열고 먹는 형세가 되었는지라 역시 大吉(대길)한 모습이다 乙酉(을유) 世主(세주) 日辰(일진)인데 意外(의외)에 대길하였다   妻(처)가 빙모님을 뵈옵겠다고 妻家(처가)에 간다기에 허락하였더니만  絶相(절상)의 論理(논리)[절대성과 상대성의 줄인말]에 의함인지 어찌 되었던간 생각밖에 더 득을 보았다  그런데 어제서 부텀 처는 不淨(부정)한 몸이었다
丑(축)이 움직여 子(자)를 물어 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世主(세주)를 破(파)할 것 같아도  合土(합토)가 되는지라 매우 吉(길)하여선 목마른 사람이 물을 얻은 격이 된다하고 陶主(도주) 石崇(석숭)을 부러워 않는다 했다   酉(유)가 午(오)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剋制(극제)이나 나에겐 官祿(관록) 榮華(영화)가 되고 比肩(비견)劫財(겁재)를 抑制(억제)시키는 效果(효과)를 가져오는지라  諸事(제사) 成就(성취)格(격)이라 하였다
午(오)가 酉(유)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剋制(극제)이나 于先(우선) 官鬼(관귀)가 움직인 것이라 나를 억제함이 아니요 比肩(비견)을 抑制(억제) 할 것이라는 것이오  슬하에 일은 별로 근심거리가 아니라 하였다   寅(인)이 巳(사)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 亦是(역시) 吉(길)하다 하였으니 寅(인)이 原來(원래) 酉字(유자)와 元嗔(원진)이나 比肩(비견)을 元嗔(원진)을 놓고 劫財(겁재)를 沖破(충파)를 놓고 내겐 財性(재성)노릇을 한다하니 그렇다하는 것이요  寅巳(인사)가 三刑(삼형)을 하니  寅巳(인사)가 모두 此卦爻象(차괘효상) 에선 長生之位(장생지위)로서 淫亂者(음란자)로 몰림이라[* 가재는 게에 가깝다고 文昌(문창)이 文曲(문곡)에 가까우니 原來(원래) 桃花(도화) 敗神(패신)은 文昌(문창)에게도 있는 것이다 ] 그러니까 世主(세주)곁에 弄(농)하자는 이는 害(해)를 받고 世主(세주)는 그를 財祿(재록) 官祿(관록)을 取得(취득)하는 것이라 생각해보아라 泥田鬪狗(이전투구)해서 지치거나 황새조개 싸움하면 누가 得利(득이) 를 취할  것인가를 ?  마치 바람에 떨어지는 대추와 밤을 주워먹는 꼴이  된다하리라

* 인물평을 하라 한다면 振恒(진항)은 그 너무 지혜 총명하여선 그 안정이 결여된 모습이라  해가 꼭대기에서 사방을 밝게 비춰 아주 빛나는 모습이라 어딘가 불안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할 것이다 사람이 명랑 쾌활한 것은 좋지만  때로는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지라 이러한 사람은 심상을 차분하게 갖기를 노력해야한다 할 것이라  그래야만 그 너무 밝음으로 인하여서  심신이 損傷(손상)되는 것을 방비하는 길이 된다 할 것이다
너무 밝다보 면 음덕이 의지 할 곳이 없어진다 할 것이다   음양이 균형이 잡히는 것을 좋다하는 것으로 관고 한다면  振恒(진항)은 양그러운 기운만 가득하고 음 그러운 기운은 작아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은은하게 숨어서 나를 도와주는 것이 부지할라하는데 너무 밝게 하여서 그 의지간을 없앤다면 어떻게 도와 주고 싶어도 도와 주겠는가 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때로는 알아도 모르는 체 그 눈감아주는 너 그러운 자세 타인의 생각이나 뜻하는 바도 받아 수용하는 자세  그런 것을 갖을려 노력하면 아름다운 덕이 된다는 것이리라

 

 (규)는 小事(소사)는 吉(길)하리라
어긋남은 작은 일은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규)는 어긋나고 달리 된 것이다,
괘 됨됨이가 위로는 불이 되고 아래로는 못이 되어 서로 성품이 어긋나서 다르다, 中女(중녀)와 小女(소녀)의 뜻의 같지 아니하여 시집가는 지라 그러므로 어긋남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괘의 덕으로서 말하여 갈진대 안으로는 즐거워하고 밖으로는 밝음인 것이고 괘 변함으로서 말하여 간다면 離卦(이괘)로 부터 오는 것이 부드러움이 전진하야 三位(삼위)에 거주하고 中孚卦(중부괘)로 부터 오는 것이 부드러움이 전진하야 五位(오위)에 머무르며 家人卦(가인괘)로 부터 오는 것이 역시 겸하여 간다 괘 체질로서 말하야 본다면 六五(육오)가 가운데를 얻어서 아래로 九二(구이)의 강함에 호응을 받는지라 이래서 그 점이 大事(대사)는 옳지 못하고 작은 일은 오히려 길한 길이 있음인 것이다

彖曰 (단왈규)는 火動而上(화동이상)하고 澤動而下(택동이하)하며 二女-同居(이여-동거)하나 其志(기지)-不同行(부동행) 하니라
단에 말하되 어긋남은 불이 위에서 움직이며 못이 아래서 움직이니 두 여자가 같이 거하나 그 뜻 펼침은 같게 행하지 아니 함이 나니라
* 괘상으로서 괘 名義(명의)를 해석함이다

說而麗乎明(열이려호명)하고 柔(유)- 進而上行(진이상행)하야 得中而應乎剛(득중이응호강)이라 是以小事吉(시이소사길)이니라
즐거워하면서도 밝음에 걸리였고 부드럽게 상행으로 전진하야 가운데를 얻어선 강함에 호응 받는지라 이래서 작은 일엔 길하다 함이니라
* 괘 덕과 괘 변과 괘 체질로서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天地(천지)- 而其事(규이기사)- 同也(동야)-며 男女(남녀)- ( 而其志)규이기지- 通也(통야)-며 萬物(만물)이  而其事(규이기사)-類也(유야)-니  之時用(규지시용)이 大矣哉(대의재)라
하늘땅이 어긋 낫어도 그 일은 같은 것을 추구하며 남녀가 어긋낫어도 그 뜻 펼치는 것은 소통되는 것이니 만물이 어긋 낫어도 그 일들은 같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니 어긋나는 시기와 사용하는 것이 자못 크다 할 것이다
* 이는 지극히 그 위치가 그러함을 찬미하여 말함이라

象曰上火下澤(상왈상화하택)이  (규)-니 君子(군자)-以(이) 하야 同而異(동이리)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위로는 불이고 아래로는 못이 어긋난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되 같은 목적을 추구하여도 그 일은 달리 지여 보이나 니라
* 두괘가 몸은 합하였어도 性情(성정)은 같지 아니함을 가리킴이다

 

361. 未濟之 卦(미제지규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世
     午 丑
     辰 卯
     寅 巳 動

 


初九(초구)는 悔-亡(회-망)하니 喪馬(상마)하고 勿逐(물축)하야도 自復(자복)이니 見惡人(견악인)하면 无咎(무구)-리라[本義(본의)]見惡人(견악인)이라야

초구는 후회 스러움을 없애려 하는 것이니 힘쓰는  말을 잃어리고 쫓지 말더라도 저절로 되돌아 올 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듯 하면 별 허물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나쁜 사람을 봄이라야....

* 잔주에 하길 上(상)으로 正(정)호응함이 없어 뉘우침이 있음인 것이나 어긋나는 시기에 거하여 같은 동질성의 덕으로 서로 상응하며 그 후회를 없애려는 것이니 그러므로 말을 잃어버리고 있더라도 쫓지 않으면 저절로 돌아오는 상이다

그러나 역시 필히 나쁜 사람을 보듯한 연후에 야만 가히 허물을 벗기 우는 것이 될 것이라 이렇듯 孔子(공자)와 陽貨(양화)와의 사이와 같다 [* 陽貨(양화) =春秋時代(춘추시대) 魯(노)나라 大夫(대부) = 春秋(춘추)左傳(좌전)을 보라]

象曰見惡人(상왈견악인)은 以 咎也(이피구야)라
상에 말하되 악인을 본다는 것은 허물을 벗기움이라 허물을 모면함이라 허물을 벗어 재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어긋나서 이별되는 시기에 사람의 情(정)이 어긋나고 어긋나서 화합을 구하는 것이나 또한 그는 아직 잘 얻지 못함을 病(병)들어 하는 것이다 만일 악인이라 하여서 거절하여 간다하면 장차 모든 사람들을 군자가 원수로 삼게 될 것이니

禍(화)가 이르게 될 것인지라 그러므로 필히 보되 원망과 허물을 免 (면피)하여 주는 것이니라 원망과 허물이 없다면 가히 합하는 길을 두게 되는 것이다

*  (규)라 하는 뜻은 어긋났다는 뜻으로 卦(괘)의 爻象(효상)配列(배열)을 본다면 初爻(초효)를 제외하곤 모두가 자기가 있어야할 위치를 잃은 爻氣(효기)들의 모습이다 이래서 어그러졌다 함인 것이다 그래서 큰일을 하기엔 적당치 않고 사소한 일을 하는데는 길하다 함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어떠한 사물이 부정한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상태 같은데 그 부정함 껍데기를 벗기어 치우면 제대로 된 바른 사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으로 이제 초위 바른 기운이 그 부정한 껍데기를 벗기울 터전 교두보를 설치 확립해 보인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차츰차츰 껍데기 부정한 것을 벗겨 올려가다 보면 종당에 다 벗기우면 그 바르게 상응하는 형태 이미 잘 다스린 것이 되었다는 旣濟卦(기제괘)로 爻氣(효기)들이 굴러서 된다는 것이다

 旣濟(기제)에서 水山蹇(수산건)으로 돌아서는 지라 이미 잘 다스린 형태가 [성공 되었다는 표현, 활짝 피어진 연못의 연꽃 형태를 지어 보이는 것이지만 나쁘게 말한다면 絶海孤島(절해고도)之象(지상) 빈 둥지 ]다시 內訌(내홍)이 져 어려운 상태를 짓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까지 그려주는 것이다

소위 不正(부정)한 爻氣(효기)들이 구르면 바른 爻氣(효기)들이 되어  바른 자리에 있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初爻(초효)의 爻象(효상)을 볼 것 같으면 후회를 없애려 하는 것이니 氣量(기량) 역량을 잃어버리더라도 찾을려 쫓지 말더라도 저절로 되돌아 올 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면 별 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가르키는 의미인가 악인을 본다는 것은 초효의 바른 입장에서 전진해야할 앞 방향에 爻氣(효기)들이 부정한 행태를 띄고 있는 것이 마치 악한 사람으로 관찰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악한사람을 바로잡기 위하야 氣量(기량), 역량을 쏟는 것이 말을 잃어버리는 양상을 띈다는 것인데 그래 잃어버리더라도 찾을려 쫓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니 왜냐 다 악인의 부정한 것을 바르게 한 다음엔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쫓지 말더라도 스스로 돌아온다 함인 것이요

이래서 또한 악한사람에 해당하는 사안을 만나야지만 그것을 바르게 하여주는 일거리를 삼게 되는 지라 그 전진 하고자 하는데 목적방향이 설정된 것이라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 것이므로 별탈 없게 된다고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래서 象辭(상사)에서는 악인을 본다는 것은 허물을 면피시키는 것을 말함이다 함인 것이니 소위 자기 일 방향설정 추진은 남의 허물 모면 시켜주고 벗겨주고 하는데서 자기의 어디로 목표설정 가야 할 줄 모르는 방황하는 허물을 쓴 허물도 벗어진다는 그러한 가르침이라 할 것이다

원래  卦(규괘)는 家人(가인) 木宮(목궁)卦(괘)가 顚倒(전도)된 土宮(토궁)卦(괘)인데 土宮(토궁)卦(괘)는 木宮(목궁)卦(괘)의 財性(재성)事案(사안)이요 官祿(관록)의 根(근) 되는 宮(궁)이라는 것이다 소위 家庭(가정)을 꾸릴 려면, 이래 먹고살 根(근) 터전이 있어야한다는 뜻이다

이래서 그 일터전이 생긴 것을 말한다 소위 家庭(가정)을 처음 이루는 두 내외에게 먹고살 기반 일거리가 앞에 당도하여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외가 협동정신을 발휘하여 열심히 일해 보인다는 것이다  卦(규괘)의 艮(간)土(토)宮(궁)의 입장으로선 木氣運(목기운)이 자기를 다스려 주는 官宮(관궁)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飛神(비신)으로 볼진데 지금 初位(초위) 木局(목국)官祿(관록)을 끌어 주는 木宮(목궁)馬(마) 巳(사)가 동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마가 역량의 근을 앞으로 박고 일거리를 먹어 들어가는 형태를 띄는데 이렇게 먹어 들어 가더라도 그래선 그 역량을 손실 시키더라도 그 좋게 하려 임하는게 그러는 것이니 일을 다하고 난다면 成果(성과)가 있을 것이란 것이다 그러한 성과물은 힘들인데 대한 보답을 하여 줄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저절로 돌아오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長生(장생)들이 驛馬(역마)이고 庫墓(고묘)와 帝旺(제왕)자리가 혼합해서 수레도 되고 타는 손님도 된다  (규)는 장생머리를 양쪽으로 하는 金局(금국)을 짓고 帝旺(제왕)酉(유)가 世主(세주)가 되어있는 모습인데 그러다 보니 정작 역마亥(해)는 수레 丑(축)앞엔 깔려선 잃어버린 형국을 짓게된다

이런 것을 不正事案(부정사안)을 다 벗겨치우고 나면 旣濟卦(기제괘) 될 것이므로 驛馬(역마)가 되살아 나온 형태를 취하여선 坎水(감수)宮(궁)으로 변하여서 세주 위치가 된다 소위 土宮(토궁)에서 財性(재성)宮(궁)으로 변신하면서 金宮(금궁) 福德(복덕) 金局(금국)의 驛馬(역마) 亥(해)가 살아나선 세주가 되어선 財性(재성)宮(궁)의 兄爻(형효) 長生之位(장생지위)가 되는 것이다

 官宮(관궁) 木氣(목기)를 받쳐 주는 든든한 근이 된 모습 소위 官祿(관록)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니 곧 재물생기는 基盤(기반)을 잘 이루었다는 것이다

 土宮(토궁)을 家庭(가정)으로 볼대는 재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오 木宮(목궁)을 家庭(가정)으로 볼때는 그 받쳐주는 印綬(인수)基盤(기반)이 든든해졌다는 것이니 영양상태 살림이 나아졌다는 것이리라

 여섯 개의 爻氣(효기)가 모두 변한다면 水山蹇(수산건)卦(괘)로 변하는 것이니 이것은 이미 잘 다스렸다는 것이 그 內訌(내홍)이 져서 다시 어려움을 짓는  형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初爻氣(초효기)가 하나가 동작한 것은 길 안내자가 없는 未濟卦(미제괘)를 표현하는 것인데 이러한 未濟卦(미제괘)를 다 굴려놓은 것이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요 그 未濟(미제)의 실상내용은 와 旣濟卦(기제괘)로 그 속상은 이미 잘 다스려진 길 안내자 性狀(성상)이 된 것이다 ,흔 물건이라도 먼지 때를 벗김 새 물건만은 못하더라도 잘 사용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 어쩌면 악인이, 악인이 아니요 잘 깨인 잘 마모 되바라진 흑진주 옥구슬 눈이 부시도록 번쩍이는 것 기울지 않는 보름달 맑은 하늘에 빛나 깨끗하다하는 창천을 무색케 함인지도 알 수 없겠다  보배로운 구슬은 값을 쳐주는 보석상이나 연회장의 귀부인의 장식으로 되어지는 것을 만나는 것이 좋치,
장롱속에 깊이 갈무릴 것은 아니다 

" 팔고지고 팔고지고 나는 그 제대로 된 값을 쳐주는 자를 기다리노니" 하였듯이 陽貨(양화)야말로 眞價(진가)를 쳐받는 이 시대의 번쩍이는 맑은 구슬이 아니던가 ?   이래 안목을 뜯어고치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하다하리라
병을 고치는 큰 병원은 의사가 있는데 의사가 많고 작은 동리의 의원도 병을 진찰 치료한다하지만 의사가 얼마 없다 
그만큼 병원은 많은 역량을 갖었다는 것이리라
조그마한 외상이나 치유하는 잔재주로서는  달덩이만한 혹은 제거하지 못해 오히려 스스로의 빈한 재주를 부끄러워하고 혹 된 바의 기능을 가진 혹을 스승으로 섬기려들리라
  
話頭式(화두식) 解釋(해석)은 생각이 그리로 돌 탓이라 初爻(초효)變(변)하면 未濟(미제)되고 未濟(미제)되면 內爻(내효)飛身(비신) 寅辰午(인진오)가 와서 서게 되는데 午(오)라는 馬(마)三位(삼위)의 稱(칭)馬(마)가  酉(유)라는 克制(극제)할수 있는 먹이를 먹고 銳氣(예기)辰(진)을 뻗치는 것을 馬(마)의 力量(역량)이 넘치는 것으로 본다면 寅(인)이라 하는 범 所以(소이) 陽支(양지) 陽虎(양호)가 그를 메달려 파먹는 형세이고  또 그러한 寅(인)을 生(생)하는 印綬(인수)根(근)을 삼은 것이 巳(사)인데 所以(소이) 陽虎(양호)의 銳氣(예기) 뻗침이 巳(사)라 그런데 그 者(자)가 동작한 것이지만 저 上爻(상효)를 본다면 역시 巳(사)이리라 이래서 지금 午(오)라하는 馬(마)를 잃어버리고선 쫒지 말더로라도 결국은 上爻(상효) 巳字(사자)로 몸을 변화 시켜선 되돌아와선 永久機關(영구기관)처럼 輪回(윤회)式(식)으로 돌아갈 것이라 그러면 成長(성장)하던가 쪼글아 들던가 할것이란 것이리라 소위 순수한 뜻을가진 孔子(공자)가 정치구단 陽虎(양호)에게 馬(마)를 잃어 버리더라도 결국에 가선 陽虎(양호)의 銳氣(예기) 가르침 주는 巳(사)로 變(변)해선 스승의위치로 巳(사)가 저위로 다시 그 未(미)酉(유)로 銳氣(예기)를 뻗치면서 저절로 되돌아 들것이라는 것이리라 이래 惡人(악인)이라 하는 陽虎(양호)를 봐도 허물 할게 없다는 것이리라 그 만큼 많은 理由(이유) 있는 원리와 겪는 경험담이 생겨선 그 생애 운동작용 행위에 得(득)되는 바가 있을 것이란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이것을 逆回轉(역회전)의 말로 해석해도 되는 所謂(소위) 午(오)라는 馬(마)는 陽虎(양호)의 銳氣(예기) 巳(사)가 뻗치는 未酉(미유)를 물고 있는데 지금 酉(유)는 해[날=日(일)]가 먹히는 西方(서방)이라 소위 午(오)는 또 해 태양이기도 한지라 이래 해를 잃어버리는 형국이 될 것이지만 그 햇살 뻩치는 辰字(진자)를 먹이라고 물은 陽虎(양호) 寅(인)이 자기뿌리라고 巳字(사자)가 붙어 逆(역)으로 빨려 들어온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이런  之(규지)初爻(초효)變(변)하는 구조는 순회전이나 역회전이나 그 爻辭(효사)말과 같아 진다 할 것이다

 (규)의 本宮(본궁)은 艮土宮(간토궁) 艮寅方(간인방) 괘이다  이것이 未濟(미제) 火宮(화궁)괘로 되는 것인지라  火局(화국) 寅午戌(인오술)은 寅(인)에서 長生(장생)이 되고 午(오)에서 帝旺(제왕)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서도 陽虎(양호) 寅(인)을 보는 것이 된다
 之(규지)未濟(미제)는 卦象(괘상) 回頭生(회두생)이기도 하다  


* 悔亡(회망) 喪馬(상마) 勿逐(물축) 自復(자복) 見惡人(견악인) 无咎(무구),  뉘우침이 없어지리니 마를 잃어버리더라도 쫓지 않아도 저절로 되돌아오리니 악한 사람을 보아야 허물없다

* 세주 대상 巳(사)란 넘이 세주에 대한 財印官(재인관)을 달고 내튀니 馬(마)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는 것이다

  財印官(재인관) 祿馬貴(록마귀)를 다 둘둘 말아 갖고 갖고 내튀는 모습이란 것이다 巳(사)란 넘이 寅卯(인묘)란 根氣(근기)를 달고 그 사촌 午(오)란 넘이 게워놓는 辰丑(진축)을 물어 파먹고 동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본다면  上位(상위) 자리에 또 巳(사)가 있는지라 분명 이넘의 기운이 내려 올적엔 그 잃어 먹었던 것을 다시 둘둘이 말이해 갖고는 고대로 끌고 올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쫒지 말아도 저절로 돌아온다 했음인 것이다  처음엔 惡人(악인)이 갖고 내 튀지만 改過遷善(개과천선)하여 갖고선 되돌아 위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래 惡人(악인)을 보면 별탈 없다 했음인 것이다  괘변하면 未濟(미제)되고 未濟(미제)가 顚倒(전도)되면 기제 되는지라 上位(상위)는 初位(초위) 陽氣爻(양기효)가 되어 갖고는 정당한 모습으로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어긋나는 상을 當到(당도)하여  뉘우침이 없어지리니   말을 잃어버리고서도 쫓지 말아여도 저절로 돌아올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馬(마)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正當(정당)한자리에 있는 初爻(초효)가 九四(구사)가 같은 陽爻(양효)라서 호응을 받지 못해 나아갈 의지를 상실했다 는 것이요  쫓지않아도 되돌아 온다는것은 他山之石(타산지석)이 내게 歸鑑(귀감)이되어 意志(의지)를 되살릴수 있게 된다는 것이요

 惡人(악인)을 보면 별탈이 없다는 것은 九四(구사)의 正當(정당)치 못한 처신을 가리킴이라 그래서 그를 보고 自己省察(자기성찰)의 期會(기회)를 삼는다는 것이리라

* 應剋世(응극세) 이다   世主(세주)가 應(응)의 剋(극)을 받아 부림을 받고 있는중 初爻(초효) 應(응)이 동하여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그러니 世主(세주)는 더욱 곤란한 처지에 있게 된다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丑未(축미)가 元嗔(원진)과 合(합)을 만나게되니 當今(당금) 休業(휴업) 狀態(상태)요 

 卯字(묘자)가 進身(진신)되며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붙들어 드리나  世主(세주) 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   要(요)컨대 巳午(사오) 火(화)가 너무 亂動(난동)을 부리는 운세라 할 것이다   金三合局(금삼합국)의 旺(왕)한먹이를  巳午(사오)兄弟(형제)가 나눠 먹는 形勢(형세)이라

먼저 午字(오자)가 사나운 토끼에 譬喩(비유)되는  元嗔(원진) 丑字(축자)를 回頭生(회두생) 시키나 마치 음식속에 독을타서 죽이려는 격이요 卯寅(묘인)이 丑辰(축진)을 받아먹고 巳字(사자)에게 洩氣(설기)하니 巳字(사자) 力量(역량)이 至大(지대)하여  이제는 世主(세주) 酉字(유자)를 攻駁(공박)함이 심해진다 하리라

丑字(축자)는 對生(대생)을 받으나 元嗔(원진)이 回頭생(회두생) 함이요  卯字(묘자)는 對剋(대극)을 주나 卯庫(묘고)를보고 있음이니  辰字(진자)를 옳게 붙들어드려선 酉字(유자)世主(세주)의 짝지워 줄리 만무요  巳字(사자) 세주에 대하여 官鬼(관귀) 역할하는 자는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옳은 관록이 아니요

 나를 억압하여 丑未(축미) 고달픈 文性(문성)만 돌보려 든다  結局(결국)에는 이것이 福性(복성)인 世主(세주)를 잡아  兄性(형성)[*福性(복성)의 文性(문성)]을 살찌우겠다는 것이니  남의 利用(이용)만 當(당)하고  이제는 필요없는 쪽박 버림받듯이  하는  신세로 轉落(전락)한다는 것이다


巳字(사자)가 劫財(겁재)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시켜선 丑辰(축진)이 되게 한다음 卯寅(묘인)더러 먹게 하여 그 卯寅(묘인)의 살찐 力量(역량)을 生助(생조) 받아선  酉字(유자)를 눌르고 倉庫(창고) 丑字(축자)에 갖다 쌓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깔고 앉았으니  氣力(기력)이 損失(손실) 되서가 아니라 순전히 官性(관성)의 먹이로 내 역량이 消盡(소진)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남의 일을 해주는데 내 역량이 다 들어가곤 나중엔 버림받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그 飛神(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本卦(본괘)와 반대가 되어선 또 흉함을 짓는다는 것이라    들어오는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巳字(사자)에게 모두 갖다 싣는 모습이라 이래하면 사자 더욱 기승을 부려 세주를 억압 할것이라는 것이리라

 巳酉丑(사유축) 金三合(금삼합)이 있지만 初上(초상)으로 장생 머리를 두고 있으니 이리저리  머리채를 돌리는 모습이라  정신없이 활동한다는 것이다 금국 장생 머리가 初位動(초위동)으로 인하여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 精氣(정기) 方局(방국) 結成(결성)하게 될 것이니 그 金氣(금기)가 剋制(극제) 當(당)한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에 水性(수성)이 없다  소이 수성을 제거 시킨 모습이다  艮土宮(간토궁)에서  卦(규괘)가 오는 것으로 본다면 五位子性(오위자성)을 戌未(술미)가 口化(구화)하여 먹어선 四位(사위) 酉字(유자)로 변질시켜논 상태이다 괘변해 未濟卦(미제괘) 되어도 역시 수성은 없다 소이 토궁이 離(이)宮(궁)을 위하여 수성을 제거시킨 모습인데 이제와선 그래하여 토기 설기 그릇 근심 없다하는 복덕이라 만들어논 金氣(금기) 帝旺(제왕)을 제거 시키는 현상이 벌어졌다 해도 말이 된다하리라

 금기 제왕 제거시키는 것은 언젠가는 그 銳鋒(예봉)으로 吐洩(토설)할지 모르는 수성이 그 火氣(화기)의 禍根(화근)이 될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이용가치가 이젠 더 이상 없고 장래에 자신의 영달에 화근이 될것이라 여김에 마치 항적이 의제를 강에 빠트려 죽이는 것 같다 하리라

  세주대상 관귀 동작해서 진취해서 세주 근접에서 봉죽하는 축자를 원진으로  썩죽이니 소이 세주 받쳐주는 근기를 누르는 정황이다  巳午(사오) 火氣(화기)의 근기는 木氣(목기)인데 酉字(유자)를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 근기를 누를 것이라는 것이다 유자는 따지고 보면 그 午字(오자)의 根氣(근기) 寅字(인자)를 위해 亥字(해자) 水性(수성)을 설기하던 자이다 

이제 亥字(해자)水性(수성)을 모다 그 근기가 거둬들여 飛神上(비신상)으로 소멸됨에 이제는 그 酉字(유자)가 더는 亥字(해자)를 생하지 못해 이용가치가 없다는 것이고 되려 내버려둠 그 근기를 害(해)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그 제거치 않으면 않될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라 그러한 제거될 곤란 한처지에 몰린 것이 바로 유자 세주의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좋다할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일 사필귀정이라 일부러 발명하려 들지 않아도  그 시비 곡절은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라는 것이리라  남의 옥죄임을 당하는자는 과묵 하게 가만히 있어도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제 변명을 늘어 놓다보면 제 허물이 다드러나게 마련이라 옥죄임을 당하던자는 저절로 그 올가미가 느슨해져선 살아난다는 뜻이리라 그러나 그 한창 옥조여 올 때의 고통은 감내해야 한다할 것이다  

 

362. 未濟之晉卦(미제지진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世
       午 卯
       辰 巳 動
       寅 未

六二(육이)는 晉如- 愁如(진여-수여)-라 貞(정)이면 吉(길)하리니 受玆介福于其王母(수자개복우기왕모)-리라, 
육이는 나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수심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바름을 고수한다면 길하여선  이 큰복을 왕모에게선 내려 받으리라
육이는 전진하는 것 같기도하고 시름에 잠긴 것 같기도 하다 정절을 지키고 있다보면 길하게되리니 큰복을 그 왕모에게서 받으리라

* 잔주에 하길  육이가 중정 하여도 위에서 應援(응원)해주는 爻氣(효기)가 없는지라  그러므로 나아가고자 하여도  수심해 하는 것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아서 잘 바름을 고수하고 있다면 길하여서 복을 왕모에게 받는다 함인 것이다  왕모는 六五(육오) 爻氣(효기)를 가리킴이니  대저 앞선 王 (왕비= 태후 = 할머니) 爻氣(효기)가 형통 시켜줌으로 인해서 점이 길하게 된다하는 것으로서  대저 陰(음)으로써 尊位(존위)에 거주하는 것이 다들 그러한 종류[왕비나, 태후,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象曰受玆介福(상왈수자개복)은 以中正也(이중정야)-라
상에 말하대 이러한 큰복을 받음은 중정함덕을 사용하기 때문일세라

* 전에 하길 이러한 큰복을 받는다는 것은  중정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람이잘 중정지도를 지키고선 오래도록 버틴다면,   소위 중심을 잡고 바른 원리대로 지키고만 있다한다면  반드시 형통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하물며 크나큰 밝음이 위에 있어선  같은 덕을 갖고 있음에야 말할 나위 있을 건가 이다  반드시 큰복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 巳字(사자) 세주에 대한 관귀 동작은 아래 未字(미자)를 寅(인)으로 하여금 회두극쳐 묶어 들리고 辰字(진자) 세주 적합을 만들어 놓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세주 근근기와 같은 性(성)이 동작했는데 世主(세주) 根氣(근기)의 喪門(상문)動作(동작)과 같음인지라 이래 愁心(수심)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손상되질 않고 큰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가만히 본다면 寅(인)이 火局(화국) 장생인데 장생에서 돌아오는 火氣(화기)기운이 그 근원이 悠遠(유원) 悠久(유구)하다는 것이다 이래 辰未(진미)土性(토성)에다 양분을 대어주는 것이 長久(장구)하고 長大(장대)해질 것이라  매우 길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變卦 火地晉卦를 兼하여푼다면

* 寅字(인자) 元嗔(원진)이  卯字(묘자)뒤에 隱伏(은복)된 亥字(해자)를 빼앗기 위해 辰字(진자)를  剋(극)으로 未字(미자)를 回頭剋(회두극)으로  操縱(조종)하는데 酉字(유자)를 돕지 말라는게 아니라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빼면 巳午字(사오자)가 못 견뎌서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뺄 것이므로 이참에 亥字(해자)를 만나 보겠다는 것이요   이런 걸 잘알고 있는 卯字(묘자)가 逆利用(역이용)하여 그런 자신의 모습을 낚시 밥으로 이용하라 교접하고 있는 世主(세주) 酉字(유자)에게 間接的(간접적)으로 이간질  動(충동)질하니  이바람에 살찌는 것은 세주라는 것이다  卯字(묘자)는 그렇게되면 무슨 得利(득이)를 얻는가?  酉字(유자)가 寅字(인자)를 元嗔(원진)剋(극) 하길  회망한다 하리라  巳字(사자)는 무슨 역할을  하나  원래 巳字(사자)는 對生(대생)未字(미자)를 하고 있었는데 動主(동주)가되어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生(생)하게 되었음이라 未字(미자)에게 역량을 싣는 것은 자신의 기운을 덜어선 결국엔 세주를 보태주는 꼴이라 이꼴이 싫어서 세주의 짝 辰字(진자)를 生(생)하여 밖으로 내어모는 격이니 이것이 되려 남을 해코져 하는게 덕을 준다고 세주가 짝에 빠져 제작용을 잃을 것을  막아주는 것이 되었더란 것이다   여기서 巳字(사자)는 앞서괘 3,6,1,과는 정반대의 입장 오히려 酉字(유자)의 일을 해주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
* 原來(원래) 晉卦(진괘)는 金宮(금궁)으로 보면 卯字(묘자)뒤에 亥字(해자)가 있을리 만무다 하지만 未濟卦(미제괘)와 竝行(병행)하여 본다면  卯字(묘자)뒤에 亥字(해자)가 隱伏(은복)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소이 午字(오자)뒤에 亥字(해자)가 있는 것을 卯字(묘자) 뒤에있는 것으로도 보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착오요 그릇된 해석이라면  지금飛神(비신) 선게  上位(상위)를 指向(지향)하고 누어있는 狀況(상황)이라  二位動(이위동)으로 인하여 對相(대상) 外爻生內爻(외효생내효)는 아니지만 위로 누운 연계를 끊어놓고 아래로 내려 달리는 형세를 취하는 지라 이렇게 될려면은 일어나야 할 것이므로  發(충발)과 같은 效果(효과)를 가져오는 모습이 된다 해서 길하다 하리라 所以(소이) 酉(유는)는 자신의 生助(생조)에너지 未字(미자)를 回頭剋(회두극)쳐 病鬼(병귀)노릇을 하는 寅(인)을 물러 내려오고 未(미)는 자신의 생조 에너지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를 進頭生(진두생)하는 것을 利權競爭(이권경쟁)할려고 내려오고 上位(상위) 巳字(사자) 또한 對相(대상)자신의 생조  에너지가 四寸(사촌)午字(오자) 劫財(겁재)를 進頭生(진두생)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내려와선 相爭(상쟁)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六爻(육효)가 모두 활발하게 버팅겨 작용 하는게 될 것이므로 부풀어지는 에드버른 처럼 된다는 것이리라    

* 卦爻辭(괘효사)를 보면 前進(전진)하는 時象(시상)엔 康侯(강후)에게 馬(마)를 下賜(하사)하시고 날마다 세번씩 交尾(교미)시켜선 그 蕃盛(번성)하게 한다했고  二位(이위)爻辭(효사)에서는 前進(전진)하는 듯 하기도하고 愁心(수심)이 있는 듯 하기도 함인지라 굳건하고 바르면 吉(길)하리니 이 큰복을 그 王母(왕모)께 받으리라 하였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졌으나 위로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다  所以(소이)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에 陰爻(음효)로서 먹혀드는 象(상)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나 六五(육오)가 自身(자신)도 對相(대상) 六二(육이)를 가졌는지라 호응 받지 못하는 象(상) 이기도하다 그래서 近接(근접) 九四(구사)와 上九(상구)와 죽을 맞추고 있는 상황인데 大義的(대의적)으로 卦象(괘상)全體(전체)를 훌터 본다면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가 進就(진취)하여 五位(오위)에 이르러 그 德(덕)을 펴는 象(상)이 되어 빛을 發(발)하는 모습이 外卦(외괘) 離形(이형=태양=해)을 지어선 아래 大地(대지)를 향해 빛을 發散(발산)한다고 보는 바이라 그래서도 吉(길)한 면이 있다하겠지만  六五(육오) 女王(여왕)의 위치에 있는 자가 對相(대상)의 배우자 없음을 일말에 同情(동정)을 느끼고 자신의 近接(근접) 죽중 자신은 上九(상구)와 죽을 맞추면 될 것이므로 그 九四(구사)의 죽을 六二(육이)에게 양보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여왕의 양보덕으로 죽을 갖게 되어서 길해진 것이 됨이라 이래 王母(왕모)께서 큰복을 내린 것이 된다고 풀고 있는 것이다  初位(초위) 初六(초육)의 立場(입장)에선 九四(구사) 呼應(호응)하는 죽이 그 영향이 自身(자신)에게 까지 혹여 미치지 못하고 中間(중간)에 오면서 二位(이위)에게 그 영향이 앗긴다는 내용을 말하고 있으며 소이 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너그럽게 대처하면 별탈 없으리라가 바로 그러한 의미를 가리킨다 하리라   六三(육삼)은 六五(육오)가 上九(상구)와 親和(친화)하는 모습에 感化(감화) 받아서 그 자신의 同類(동류)[初爻(초효)와 六二爻(육이효)]를 데리고 그 대상 호응하는 죽 上九(상구)로 나아가길 진실되게 할려 하는지라 이래 뉘우침이 없는 자리라하고 그러니까 近接(근접) 九四(구사)에게는  큰 관심이 없고 그저  치장하는 도구 정도로 여기는 것일 것이라 그래서 그 정도의 영향만 앗을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九四(구사)의 영향은 六二(육이)로 크게 내려오게 되는데 九四(구사)의 行動(행동)은 생쥐와 같은 행동이란 것인데 對相(대상) 자기 짝만 보고 내닫는 것이라 조심성 없는 행동은 그 중간에서 목적지에 가기도 전에 다른 자에게 붙잡히고 만다 하였는데 그 붙잡는 자가 바로 자신의 正(정) 對相(대상)죽은 아니지만 자신에게도 꼭 필요한 죽이라 여기는 六二(육이)라  그래서 六二(육이)가 나꿔채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지금 생쥐가  뿔 끝까지 나간 조조 군사돌려 왜 적군을치러 같이 따라오지 않았느냐 호달굼에 겁이 질려 자기 穴處(혈처)로 보인 구멍 初位(초위)로 살겠다고 또는 자기 먹이를 보고 내닫는데 그 중간에 덫이 있는걸 미쳐 생각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덫은 바로 六二(육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六二(육이)는 그 얻을 것을 얻게된 것이 되는지라 이래 길하고 王母(왕모)께 큰복을 받은 것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巳字(사자)란 세주 官鬼(관귀)자가 內卦(내괘)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음에 祿(록)이라 이자가 동작하여 세주 근접에 있는 卯字(묘자) 世主(세주) 破者(충파자)를 근기로 달고 있음인지라 그 충파 못시키게금 역량을 앗아선 그 사촌 午字(오자)와 함께 辰未(진미) 세주 적합과 그 사촌 겁재 세주 근기를 생조해선 놓는 것을 元嗔(원진) 寅字(인자)가 묶어 돌려주는 모습이라 세주를 辛字(신자)로 본다면 寅字(인자)중에 財官印(재관인)이 다들어 있는데도 원진이라 근접에 두지 못할 것이요 멀리서 자신 근기 역량 누설되는 것을 방지하게 하는 역할만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세주 생조역량이 풍만해지니 더 이상 바랄게 무엇인가이다 


363. 未濟之鼎卦(미제지정괘)
飛神(비신)
          巳
          未
          酉
       午 酉 動
       辰 亥 世
       寅 丑


九三(구삼)은 鼎耳(정이)니 - 革(혁)하야 其行(기행)이 塞(새)하야 雉膏(치고)를 不食(불식)하나 方雨(방우)하야 虧悔(휴회)-終吉(종길)이리라 [本義(본의)] 鼎耳(정이)-革(혁)이라 其行(기행)이 塞(새)하야 雉膏(치고)-不食(불식)이나 方雨(방우) 虧悔(휴회)니...

구삼은 솥귀가 화끈거려서 그 행하고자 하는 동작을 막아선 솥에든 꿩고기 기름진 것을  먹지 못하게 함이나 바야흐로 비가 와서 후회가 이지러져 마침내 길하게 되리라
본래의 뜻은 솥귀가 변혁하려 드는지라 그 행함을 막아선 꿩고기 기름진 것을 먹지 못하게 함이나 때맞춰 비가 내려 후회 이지러질 것이니

* 잔주에 하길 陽(양)의 爻氣(효기)로써 솥의 배 가운데 거하여 본대 아름다운 알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함으로서 가운데를 잃고  五爻(오효) 陰爻氣(음효기)를 超越(초월)해서 上爻(상효)에 相應(상응)하려 든다  또 아래 괘의 다하는 지점에 거하여 변혁을 때맞춰 하는 지라 그러므로 솥귀가 되어 바야흐로 뜨겁게 달아 화끈 거려서 바르게 들어선 옮기지 못하게 한다
비록 윗 괘 문명의 해[日(일)]를 근접하여선 꿩 고기의 기름진 것 아름다움을 지어서 사람이 먹음 삼음을 얻지 못하게 한다 해도 그러나 陽(양)으로서 陽(양)의 자리에 居(거)해 그 바름을 得(득)하게 되어 진실로 스스로 지키기를 잘한다면 음양이 장차 화답하여서 그 후회를 잃게 할 것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으다면 비록 불리하다 해도 마침내는 길함을 얻게 된다 할 것이다

象曰鼎耳革(상왈정이혁)은 失其義也(실기의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솥귀가 달아선 변혁하려 한다하면 그 義理(의리)를 잃어버린 것임일세라
陽(양)의 기운들이 연이어져 붙잡고 있는 중간 전달 받는 그 중간인 지라 그 呼應(호응)죽을 못 가졌음에도 자기 위치를 고수하는 지라  이래 그 정의감을 잃지 는 상태이나, 같은동질성의 부정한 자들에게 휩싸였고, 정의감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은 악함을 제 부모라도 사정없이 官衙(관아)에 告發(고발)하는 齊(제)나라 백성이 아니라 아버지 鼓 (고수)가 殺人(살인) 하면 들처 없고 도망가선 동해바닷가에 가서 숨어산다는 순 임금의 정신을 이어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같은 동질성 속에 휩 싸였으면 그 중심에서 그들과 연이어져 같은 행동을 전달받으면 굳게 지킨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리라 그 어찌 보면 정의로운 것이 아니라 정의로운 것을 잃는 행위라도 그 의리파 의리를 지키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니 그러니깐 불량배들 패거리 具(구)씨 형제와 李五方(이오방)이 건달류의 의리쯤이라 해도 무방 하니라 , 이래서 의리 바른 도리를 잃는 행위 작용이라는 것이다

* 전에 하길 비로소 솥과 귀가 함께 달아선 달리 변혁하려는 것이라 그 서로 구하는 것이 의리를 잃게 하는 나쁜 방향의 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오류해석이라면...

初陰爻(초음효) 신분 微賤(미천)한 자와 함께 솥귀가 달리 변혁하려는 것은 그 서로 구하는 바른 뜻을 잃게 된다는 것이라 그 五爻(오효)에 있는 陰爻(음효)와 함깨 호응치 않는다면 합함을 구하는 바른 도리를 잃게 된다,  고귀한 신분과 중심을 잡고 있지 아니 하면 참 同志(동지)가 아닌 象(상)인 것이다 이래서 그 행함을 막아선 소통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윗괘는 밝고 아랫 괘는 棟梁(동량)감의 巽木(손목) 賢才(현재)인지라 마침내는 필히 화합 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바야흐로 비가 와서 길하게 된다 함인 것이다

*바야흐로 비가 와야 후회가 이지러진다는 것은 그 뜨거운 열기가 식어지는 계기나 시간이 가면 식는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할 것이니 변환괘 未濟卦(미제괘)를 본다면  熱(열)을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위에 있고  찬 냉함을 상징하는 坎卦(감괘)가 아래에 있게된다는 것은  그 열기가 겉 위로 나가고 水氣(수기)가 안으로 해서 열이 식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 火風鼎卦(화풍정괘) 瓦卦(와괘)작용은 앞서도 설명했듯이 澤天 卦(택천쾌괘)작용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의 各(각) 爻象(효상) 작용에 따라 그 입장 차이를 보이는데 여기  卦(쾌괘)작용은 앞서와 마찬가지로 王(왕)의 朝廷(조정)에서 非理(비리) 不正者(부정자)를 宣揚(선양)으로 逐出(축출)하고 그들이 갖고 있던 富裕(부유)함을 塗炭(도탄)에 빠진 民生(민생)을 기름지게 하는데 사용하여서 民生(민생)을 潤澤(윤택) 富貴(부귀) 昌盛(창성)케 한다 하였다. 이런 기본적인 틀은 변함 없다. 다만 이것이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 동작에서 어떠한 瓦(와) 작용을 일으키는 건가가  문제의 關鍵(관건)이라는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 작용에선 그 부귀 창성한 모습을 기름진 꿩고기 형태를 띠는 작용이라는 것이니 그 꿩고기는 어디서 왔는가. 바로 澤天 卦(택천쾌괘)背景(배경) 山地剝卦(산지박괘), 그 山地剝卦(산지박괘)가 象徵(상징)하는 산과 들에서 온 것이고 그것은 澤天 卦(택천쾌괘)형 果斷性(과단성)있게 잡아온 모습, 그 잡는 방법은 여럿일 것이니  卦(쾌괘) 六爻(육효)들의 각 작용이라 할 것이니 一例(일례)로 二爻(이효)라면 몰래 습격을 하여 잡은 형태를 띠고, 初爻(초효)이면 힘차게 뛰어 가선 잡는 방법을 채택하고 아니면 입처럼 큰 함정을 파서 잡는 것을 띤다 할 것이고, 三爻(삼효)라면 약을 올려서 잡는 방법 새몰이 하여서 잡는 방법 이든가  의욕이 너무 지나치게 새를 잡으려 하다간 조금 생채기를 나면서도 이래 잡는 다는 것인데 이런 방법을 채택하여서 사냥한 꿩이라는 것이고 지금 솥 속에서 맛있는 기름진 고기로 되어 있다는 것인데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 동작으로 瓦卦(와괘) 작용은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로 변한다. 이렇게 旣濟卦(기제괘)를 짓는 것은 사냥해온 물건이 상간 상간 陰陽(음양)爻(효)이므로 알록달록한 장기 꿩을 의미한다 하기도 하지만 여기선 그 진행과정의 작용임으로 지금 旣濟卦(기제괘) 물 속에 불의 형태이라. 소이 물이 뜨거운 형태. 그 솥이 꿩 국이 기름지게 끓고 있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그 꿩고기를 삶으면서 뽀글뽀글 끓는 모습 되바라지는 작용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라. 瓦卦(와괘) 작용은 이렇고.

現狀卦(현상괘) 背景卦(배경괘) 작용을 보자 火風鼎卦(화풍정괘) 背景卦(배경괘)는 水雷屯卦(수뢰둔괘)이다. 지금  三爻(삼효)動作(동작)이므로 그 水雷屯卦(수뢰둔괘) 三爻(삼효)동작이 된다 할 것인데 그 爻辭(효사)를 살펴보자. 사슴사냥을 하러 산기슭으로 나아간다. 사슴은 없어 보이고 그 대신 새 사냥을 할 까 방향을 바꿀까 한다 한다. 사슴사냥은 숲 속에 들어가 추진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사슴이 없을 것만 같다. 군자 이러한 기미를 봐서 고만 둠만 같지 못할 것 같으니, 그 추진하고 보면 곤란한 처지 잡지 못하고 허탕만 치게 되리라 한다. 象辭(상사)에서도 산기슭에 사슴이 없다는 것은 새를 쫓으려는데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허탕을 친 것을 갖다 가선 세속에선 비유하여' 새 됐네-'한다.] 이래 지금 새를 낚으려는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水雷屯卦(수뢰둔괘)의 瓦卦(와괘)작용형태를 보자 山地剝卦(산지박괘)가 된다. 소이 산과 평지 山野(산야)가 된다. 그 背景卦(배경괘) 澤天 卦(택천쾌괘)가 된다. 소이 어둡다 또는 습격해 잡는 상태도 그린다 할 것이고, 지금 산야에 사슴이 없는 상태 특히  卦形(쾌괘형) 어두컴컴한 울창한 숲 속에 사슴이 있을리 만무일 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기 쉬운 평야지대 꿩이 놀고 있을 것이니 꿩 사냥을 했음 한다는 것이다. 本(본)괘효 水雷屯卦(수뢰둔괘) 三爻(삼효)는 그 사냥하기 어려운 全體(전체)의 형태를 말하여 준다. 괘가 변하면 內卦(내괘) 震卦(진괘)가 변해 離卦(이괘)가 되고 겉괘는 坎卦(감괘) 그대로이다. 소이 震卦(진괘)이라 하는 활형의 상층부 작용 소이 활을 세게 힘차게 당기는 상태 .그래선 그 목적물 과녁 상을 짓고 있다. 소이 震卦(진괘)는 나르는 새형이기도 하다. 이래 지금 새가 사냥감의 표적 목적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겉괘를 보자 밤= 坎卦(감괘)이다. 소위 과녁이 되바라진 모습 驚氣(경기)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목적물이 잡혀 까무러쳐 죽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소이 새사냥에 성공했다는 旣濟(기제) 잘 다스렸다는 의미로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잘 다스려진 형은 작은 형태 역시 離卦(이괘)라는[꿩은 說卦傳(설괘전)에 離卦(이괘)로 되어있다.] 꿩을 잡아 죽이는 데 불과하였다는 것이다. 그 變換(변환)해 들어오는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를 보자. 역시 旣濟(기제)가 되바라진 괘로써 죽은 장끼를 사람이 다리를 위로 쳐들고 있는 그래서 꿩이 거꾸러져 있는 형태의 모습이기도 하다. 
소이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에서 動(동)해 變換(변환)하여 들어오는 未濟卦(미제괘)三爻(삼효)는 죽은 꿩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 未濟(미제) 三爻(삼효)의 爻辭(효사)를 보자. 未濟(미제) [건 너지 못할, 소이 꿩이 살려고 도망가기 직전에], 征(정) = 征討(정토) 당하면[討伐(토벌)當(당)하면], 凶(흉) = 죽은 것이다.  利涉大川(이섭대천) = 이제 죽어선 그 꿩고기 역할을 할 어려운 일 克服(극복)하는 일만 남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로운 형태를 띤다는 것이니,  소이 殺身成仁(살신성인) 普施(보시) 털을 뽑히고 內臟(내장)을 들어냄 받고 이래하여 좋은 육질의 고기로 둔갑하여선 그 眞價(진가)를 제대로 발휘하여 이로움을 보이는 것 그런 것은 꿩에게는 苦難(고난)과 受難(수난)의 役事(역사)가 된다는 것이고, 克服(극복) 堪耐(감내) 當(당)해야만할 그런 입장이라는 것으로써 그렇게 이롭게 하여 준다는 것이다. 그 交叉(교차)角狀爻(각상효) 背景卦(배경괘) 旣濟卦(기제괘) 四爻(사효) 爻辭(효사)를 보자. 배를 건너가는 중에 배 틈이 갈라져선 漏水(누수)현상이 인다. 이것을 헝겊으로 틀어막고선 누수현상이 다시 크게 일어 배가 가라앉을 까봐 종일토록 경계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배가 누수현상이 인다는 것은, 소위 틈새가 생겼다는 것은 배를 꿩으로 한 입장으로 본다면 꿩의 살아가는 旅程(여정)이 지금 무슨 배 밑바닥, 소이 꿩 발  정도 에  상처가 났다는 것이다. 새들은 自家(자가)治癒(치유)하는 능력 방법을 안다 한다. 그래서 나무껍질을 벗기고 그 껍질과 소나무 끈적거리는 송진과 이래 상처 난데 다가 찍어다 붙여선 그 풀뿌리로 칭칭 동여맨다고 하는 것을 들었다. 꿩은 특히 땅을 파서 먹이를 찾는 새이다. 특히 약용으로 쓰는 반하라는 약재가 주요 먹이이기도 하다. 이렇게 풀으면 그 배 틈새를 막고 무사히 잘 건너는 것 꿩이 다리를 치유하고 餘生(여생)을 제 운명대로 제대로 살아가는 것[終日戒(종일계)]을 상징한다 할 것이지만,  이것은 소극적 見解(견해)의 해석일 수도 있다. 배가 틈이 생겨 누수현상이 인다는 것은 이미 이것은 위험 신호를 알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 헝겊으로 틀어막아선 다시 셀까 종일 토록 경계한다는 것은 이미 이것은 잡힌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소이 꿩이 들판, 자기 영역에서 지내면서 그 뭔가 틈새를 보였다는 것은 마치 파도가 배를 삼키려 듯, 노리는 자의 標的(표적)감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래 그 화살이 와서 꼽힌 상태를 그 갈라진 틈새를 헝겊으로 잘 틀어막은 상태로 비유해 그리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꿩은 사냥감으로 잡혔다는 것이다 . 終日戒(종일계) = 이래 꿩의 일생은 마친 것을 살피게 되었다는 것으로 말해볼 수 있고 그 변화는 澤火革卦(택화혁괘) 四爻(사효)를 봐서라도 그 의미는 한층 더 깊게 하여준다 할 것이다. 이렇다면 이렇게 잡힌 꿩은 실상 전생이 무엇에 해당하는 가를 그 背景(배경)三爻(삼효) 旣濟(기제) 三爻(삼효)로 살펴볼 것 같으면 고종이란 임금이  鬼方(귀방)을 征伐(정벌)하여서 삼년만에야 克服(극복)하였다 하니 小人(소인)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 하고 있다. 三年克之(삼년극지)는 고달픈 역사라는 것이다. 소이 잡힌 장끼 맛있는 생긴 모습은 마치 그 옛날 商(상)나라의 高宗(고종)임금님께서 북방민족 鬼方(귀방)이라 하는 나라를 정복하려는 것 같아 그 어려움을 말할 수 없으리라는 것이다. 三年(삼년)에야 겨우 이겼다 하는 명분을 갖게 되니 그만큼 고달픈 역사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꿩의 입장은 무언가. 바로 鬼方(귀방)을 정벌하려는 것을,
각자 맡은 바 사명을 말하는 것인데 꿩의 司命(사명)이란 제 몸뚱아리 잘 건사하여 기름지게 하고 그 종자를 퍼트리는 구실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꿩이 이제 삼년 만에야 그 자기 사명을 다하고 소이 자기 사명을 다한다는 것은 고종이 鬼方(귀방)을 그 用力(용력)힘으로 제압한 것이 아니라 그 利害得失(이해득실)을 논해 덕으로 달래어 感化(감화)시키는 作戰(작전)을 構寫(구사)하여선 그 의도대로 되었다는 것을 이겼다로 표현한 것이라. 꿩의 입장에서 자기 기름진 몸을 이룬 것을 자기 덕 感化(감화)시킨 사명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 기간이 삼년 동안이나 걸려서 기름진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냥감이 되었다는 것이다. 小人勿用(소인물용)이란 그 匹夫(필부)勇猛(용맹) 一當敵(일당적)하는 腕力(완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내용인 것이다.  이렇게 해서 사냥감이 되어선 그 잡혀선 기름진 꿩고기가 되어줌으로 인해서 그 致賀(치하)하는 말씀이 바로 旣濟(기제)에서 交叉(교차) 現狀(현상) 未濟卦(미제괘) 四爻(사효) 貞吉(정길) 悔(회)-亡(망) 震用伐鬼方(진용벌귀방)하여 有賞于大國(유상우대국) 貞吉悔亡(정길회망)은 志行也(지행야) 이란 의미라는 것이다. 소이 震(진)이를 시켜서 북방 귀방을 정벌한지 삼년에야 큰 나라의 상을 받게 되었더란 의미라는 것이라. 未濟卦(미제괘)는 과녁이 離卦(이괘)는 위에 있고 그  과녁이 驚氣(경기)한 잡힌 물건인 坎象(감상)은 아래 에 있다. 소이 震用(진용) 여기서 震(진=진괘)이라 하는 것은 날짐승 꿩도 되지만 그 활을 사용하는 것에 譬喩(비유)한다. 원래 火風鼎卦(화풍정괘)는 과녁과 화살로써 그 背景卦(배경괘)水雷屯卦(수뢰둔괘)는 目的物(목적물)을 활로 잡은 상태를 그린다. 소이 水雷屯卦(수뢰둔괘) 顚倒(전도)된 山水蒙卦(산수몽괘) 四爻(사효) 困蒙(곤몽)이 움직인 모습 활을 겉에서 안쪽으로 거꾸로 하야 화살을 매겨 쏘는 모습. 쓸 用字(용자)는 뿔 관이 엎어진 형태의 모습이다. 활을 안쪽으로 그렇게 사용한 모습이라. 伐鬼方(벌귀방)은 역할 사명을 완수 하여서 꿩을 잡아선 사냥감을 만든 모습, 사냥감을 이룬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래 "그 꿩 참 좋다". 그 치하하는 말로 큰 나라 소이 사람의 賞(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된다 할 것이다. 이것이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의 기름진 꿩고기의 표현이다. 변환 未濟卦(미제괘)나 旣濟卦(기제괘)를 이룸으로 지금 솥귀 솥 주절이가 뜨겁게 달은 표현도 하고 있다. = 지금 되바라진 아기가 뱃속에서 잘 자라는데 못살게 굴면 나쁘다는 의미 그 어려움을 감내 극복하고 잘 키우라는 논리 그러면 기름진 꿩고기처럼 그렇게 장래 훌륭하게 되리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할 것이다

交互卦(교호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가 된다.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上爻(상효) 사로잡힌 포로 있으니 위엄을 보이면 길하리라. 위엄을 보이는 게 길하다는 것은 몸을 反色(반색)을 할 정도로 만들어 놓으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소이 날아가던 님도 되돌아오게끔 만들어 갖고 있으라는 것이다. 지금 風火家人(풍화가인)이란 나무 더미 안에 불이 지펴진 상태 그 불은 훨훨 타고 밝은 번영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 이것을 지금 잘 핀 꽃으로 비유해 보자. 지금 上爻(상효)의 입장 꽃잎이 흐드러지도록 잘 피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 보고 날아드는 포로 蜂蝶(봉접)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봉접을 후리기 위해서라도 이왕 피어지는 걸 멋있게 잘 피여 보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반색을 하고 날아들게끔 말이다. 그 背景卦(배경괘) 이렇게 날라든 봉접을 꿀과 향기 따는 봉접, 解卦(해괘)대상을 볼진데 가진 것이 많아선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게 하는 不正(부정)한 새 매, 봉접과 같은  먹이를 나꿔 채려는 하늘에 바람잡는 새로 보았다는 것이다. 이래 공께서 담을 타고선 화살을 날려선 잡아 재키는 모습 그래서 實益(실익)을 취하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風火家人(풍화가인) 三爻(삼효) 家人花(가인화)는 아주 잘 핀 봉접을 후릴만한 그래선 그것을 미끼로 부정한 새매를 잡아선 實益(실익)을 많이 취할 만한 그런 爻氣(효기) 작용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동작하여 旣濟(기제) 三爻(삼효) 봉접의 입장, 꿀 향기를 깊이 따려고 머리까지 파묻혀 들어가선 푹 젖어든다. 위태하리라 어찌 가히 오래 가리요. 이래 얘기하고 未濟(미제)에서는 酒食(주식)을 탐닉하는 것은 나쁠 것은 없으나 그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테잎을 끊어질 정도로 마신다면 너무 지나치지 않는가 하고 있음인 것이다. 주식에 사로잡혀 바른 행위를 잃어버린다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 절제 할 줄 모르는 행위는 그 분명 술이 사람을 먹듯 남의 먹이 감이 될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소이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 交互(교호)는 절제 만 한다면 나쁜 효기는 아니라 할 것이다. 그 음양이 풍요로움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澤火革卦(택화혁괘) 역시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이다. 소이 택화혁괘 四爻(사효) 틀에 매인 굴레를 벗고 賦與(부여)된 命(명)을 개혁하는 데 길하다는 象(상)으로 화한다. 훌훌 털고 자유를 얻어 나아간다. 새가 해탈하고 영원히 높이 극락으로 날아간다. 그 몸을 인간에게 널리 보시 회향하고선 말이다. 이래 건너간다. 旣濟(기제)로 건너간다. 小亨(소형)이라. 작은 형통이라는 뜻이다,
작은 몸집 새는 노리는 자에게 틈을 보였던 게 좋은 세상 가는 지름길이  아니었던가 한다는 것이다. 終日戒(종일계) = 영원토록 그 생을 영위할 세상으로 건너갔으니 맛있는 기름진 꿩고기 되어준 것은 이렇게 좋은 세상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으로써 처음이 길함이 없다면 마침내 어지러움이 무엇이 있을 것인가 이다. 이래 顚到體(전도체)는 훌훌 털고 자유를 얻는 모습이 아닌가 여겨본다.


* 鼎耳革(정이혁) 其行(기행) 塞(새) 雉膏(치고) 不食(불식) 方雨(방우) 虧悔終吉(휴회종길),  솥귀가 화끈 거린다 그 일하려는 행사가 잠간 막히었다 맛있는 꿩고기를 금새는 먹지 못하나 바야흐로 비가 올 것이다 뉘우침이 이지러져 마침내 길할 것이다  四爻(사효)時(시)에 있는 將材(장재)가 여왕이 내리는 음식을 엎질러 주면 그 내려 오면서 자연 그것이 비처럼 되어선 그 달은 솥귀를 식혀줄 것이란 것이다 그러면 그 먹을수 있는 입장이 된 모양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寅辰午(인진오)가 회두극 치니 酉(유)에 근기를 가진 방바닥에 박힌 亥(해) 세주가  근기酉(유)가 火氣(화기)午(오)를 맞아선 화끈 거린다는 것이다 
 * 乾中爻(건중효)가 변이 離中爻(이중효)로 되는 것을 보고  强健(강건)[乾(건)]하게 火氣(화기)가 달은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離(이)는 남방 꿩을 가리키는 상이니 솥속에 기름진 꿩고기가 된다는 것이다  瓦(와) 之旣濟(쾌지기제)를 짓는지라 바야흐로 결단의상을 지어 꼭대기 陰氣(음기) 祿(록)奉(봉)이 내리 쏟으니 강열한 열기가 식어짐으로 다스림 받는다는 것이라 旣濟(기제) 未濟(미제) 연달은 象(상)은 水剋火(수극화)가 되나선  불이 꺼지게 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세주가 亥(해)인데 巳未酉酉(사미유유)로 근근기들이 내려오는데 三位(삼위) 酉字(유자)動作(동작)하여선 午字火氣(오자화기)를 만났는지라 이래 근근기 가 화끈거리게 달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 지금 午字(오자)가 銳氣辰(예기진)을 뻗쳐선 亥(해) 세주를 회두극 치는 것만 봐도  얼마나 뜨거운 것인줄 알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初位(초위) 丑(축)이 寅(인)으로 진취하여선 그 뜨거운 銳氣辰(예기진)을 극제 열기를 식히는 구조로 짜여진 모습인 것이다 그리곤 亥字(해자) 세주를 적합 구제하는 상이기도 하다  또 제 먹이 역마를 亥(해)가 망가 틀인다고 辰(진)을 破(파)해치울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뜨거운데 비오는 현상이나 마찬가지라 곧 식어서 먹게 될 것이란 것이다
* 變卦(변괘) 火風鼎卦(화풍정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솥에 삶아 재키는 일은 크게 길한 일이라서  형통한다했는데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당도해서  솥귀(*솥 은저리) 가 달아서 화끈거림에  그 마음대로 잡아선 어떻게 하기가 곤란하다
솥에 들은 맛있는  꿩고기를 아직 뜨거워서 먹지 못하니 바야흐로 비와 식히듯 식어지면 뉘우침이 이지러져서  마침내는 길하게 되리라 했다  원래 鼎卦之象(정괘지상)은 정지[부엌]에 솥을 걸어놓고 아궁이에 불을 짚혀 훨훨타는 象(상)인데 [* 外卦(외괘) = 솥.  內卦(내괘)는 = 부엌에 짚힌 땔나무와 헛공간, 두괘 합한의미는 木生火(목생화)로써 나무는 밑에 위에는 불이붙어 있는모습 ] 그진행  三爻(삼효)의 位置(위치)는 너무 강열하게 불이 타서 솥이 달아있는 상태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陽位(양위)에 陽爻(양효) 이 므로서 그렇다할 것인데 더군다나 對相(대상)이 또 陽爻(양효)이라 서로 呼應(호응)하여 금새 식혀 구제할수 없는 형편이지만  五爻(오효) 陰(음)의 勢(세)를 올라탄 上爻(상효) 陽爻(양효)의 救援(구원)을 얻는다면  차츰 솥이 식어져선 솥안에든 음식을 먹게될 것이니 결국엔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乾之中爻를이루고 있어 그 强하기가 極熱한 모습이 돤다 하리라

* 應剋世(응극세) 이다,  應剋世(응극세)에  三爻動(삼효동)하여 回頭剋(회두극) 하니 內卦(내괘) 세 개의 爻(효)가 모두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官性(관성)世主(세주)에 福性(복성)이 應剋(응극)하는 중 三爻動(삼효동)으로 인한 二爻(이효)世主(세주)가 辰字(진자)에게 回頭剋(회두극) 元嗔(원진)剋(극)을 입고 있는 모습인데  흉하다 할것인데  어찌 土亭書(토정서)에선 길한 말을 늘어놓는가?
이것이 飛神(비신)선 것을 가만히 훑터보면 물나가는 도랑은 작은데 장대비가 와서 넘치려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水庫(수고)이요  亥字(해자)는 흐르는 물도랑이요 丑(축) 亦是(역시)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 水氣(수기)를 머금고 있는 濕土(습토)이요 金局(금국) 雨露(우로)의 墓庫(묘고)가 되는 것이다  먼저 도랑에 내리는 비를 넘치지 않게 말려야 할것이니  우선 비의 낮짝 [*얼굴] 하나를 回頭剋(회두극)치면 빗방울이 半(반)으로 줄어든다  그런다음 물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辰字(진자) 水庫(수고)로 [* 요새말로 遊水池(유수지)]틀어대고 , 또 그런다음 이미濕土(습토)인 그래서 對相(대상) 雨露(우로)를 生(생)하는 雨露(우로)墓庫(묘고)를 寅木(인목)이 回頭剋(회두극)쳐서 수기를 빨아내고 기름진 토양이된 축에 뿌리를 내려본다  세주의 짝인 寅(인)이 ......?
世主(세주) 攻駁(공박)을 만나나 그勢(세) 肥大(비대)하기 때문에 깨벌레처럼 肥滿症(비만증)이 걸리면 숨통이 헐떡거려선 죽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깍아선 오른 사람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   雁塔(안탑)에 이름을 새겨 넣는 著名人士(저명인사) 까지 되게끔  운세는 끌고 간다는 것이다 힘을 얻은 財性(재성)이  世主(세주)官性(관성)을 生助(생조)하니 榮華(영화)로 나아가는 것은 旣定事實(기정사실)이다 그것도 午字(오자)에게 適切(적절)히 조절을 받고  辰字(진자)라는 大處(대처)로 나아가게되니  넓은 세상을 두루 便覽(편람)할것이니  어찌 일신이 영화롭지 않을것인가?      재물을 흩어서 벗을 사귀어서 揚名四海(양명사해) 하는 흐름이라  재물 덜리니 重壓感(중압감)에 해방되 살것만 같고  새로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얻으니  別有乾坤(별유건곤) 딴세상이 있는 것을 바야흐로 알았다   四柱(사주) 命理(명리) 흐름 大定卦(대정괘)가 좋지않은 사람들은  水厄(수액)을 조심하고 특히 애들 또한 물조심해야 한다하리라
肥大(비대)해진 財官(재관)을 丑字(축자) 福性(복성)이 勘當(감당)치못함으로 兄(형)福(복)文(문)이 와선 잘 다듬어선 반듯하게 만들어주는 모습이다 
원래  上爻(상효) 巳字(사자) 本宮(본궁) 太歲(태세)가 나였었는데  그勢(세) 주르르 타고내려 金局(금국) 본신의 驛馬(역마) 亥字(해자) 世主(세주) 官性(관성)의 몸으로 변한 것이라  대처 밝은 곳으로 득달같이 달려선 영화롭게 된다는 것이나  이것이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이라  좋다고만 할수 없지 않겠는가?  이런 내 의향이다   그래서 작은걸 탐하다 큰걸 잃어 버린다 함이리라  흡사 장마철에 떠내려오는 나무몇개 줍겠다고 나대다가 물에 빠져 혼쭐이 나는 것처럼 말이다
결국엔  丑(축)辰(진)속에 寅字(인자)[文性(문성)= 世主(세주)에겐 福性(복성) 이며 자기의 짝임] 문명 세상에 흐름을 같이할 짝을 찾는다는 것이다
鼎卦(정괘)는 卦象(괘상)이 크게 吉(길)한괘이다  世主(세주)喪門(상문)이 動(동)한것이니 한때 곤란한 처지에 몰리더라도 연속적으로 酉字(유자)가 있는지라 별문제 없으리라 본다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세주적합 寅字(인자)가 그 辰丑(진축)을 한사코 牽制(견제)하여 亥字(해자) 世主(세주)를 구원하려 들것이라 이래 吉(길)하긴 한데 或如(혹여)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입화 하여 물어 내가려는 象(상)이기도 하지만 그 對相(대상) 酉字(유자) 元嗔(원진)의 作用(작용)을 두려워 할것이라 그여의치 못하리라보는 바이다 이래 세주 連生(연생)을 받아 肥大(비대)해진 몸을 그 적합이 辰丑(진축)이란 가위를 들고 마치 긴 머리를 깍아주는 형세가 될 것이라 그리되면 좋은 人材(인재)가 되어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것이리라 내려오는 세가 원체 세서 한칸씩 밀리다보면 그 서로 근접 적합을 두는게 셋이 된다 이래서도 길함이 된다할 것이다 鼎卦(정괘)는 원체 괘상이 길하다 

 

* 364 未濟之蒙卦(미제지몽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世 動
          午
          辰
          寅

困蒙(곤몽) 吝(인),몽매해서 곤한 모양이라 부끄럽다 

잔주에 이르기를 이미 九二(구이)의 陽剛(양강)한것에서 멀어졌고  또 대상으로 바로 호응하는 죽도 가졌지 못했는지라  昏蒙(혼몽)할때에 곤한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점치는 자 이같다면 바로 이 가히 부끄러움을 알 것인지라  [소위 혼자만 잘난체 하여선 왕따 시키는 지라 유독 자기만 세상 물정에 어둡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럴적엔 잘 강하게 밝은 덕을 찾아서 친근히 굴어서 야만이 그 창피함을 면하게 된다는 것이라 일단 어리석음으로 몰렸다면 그 자존심을 내세울게 아니라 바보 비스므레하게 보이더라도 지식 있는 자에게 굽혀선 뭔가래도 정보나 지식을 얻기를 힘쓰라는 것이다

象(상)에 말하기를 곤한 혼몽함이 창피하다함은 유독 혼자만 진실 됨에 멀어졌기 때문이다  하였다

* 어리석음을  깨우침 받는 時象(시상)에 四位動(사위동)은  正位(정위)이긴 하지만  대상이 같은 陰爻(음효)로서 호응을 받지 못하는 지라   이래 깨침 받지 못해 困(곤)한 모습으로 부끄럽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전체 괘상의 중간 午(오)戌(술) 神(신)들이 對生(대생)을 받고 있다 그런데 戌字(술자)는 子性(자성)의 먹이를 위로하여 있음에 三位(삼위)午字(오자) 上下(상하) 양길로 예기 뻗침만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寅(인)의 대생을 받는 午(오)가 밝게 깨침을 터득하여 그 예기를 상하로 마구 방출함에  初位寅(초위인)은 그것을 먹고 커선 밝게 깨치는 모습인데 이제 어둠子(자)가 寅(인)이란 銳氣(예기)를 發散(발산)하는 그러한 먹이를 위로 먹게되는 세주 동작은 도리혀  태양 밝음의 死地(사지) 酉字(유자)를 生産(생산)해 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둡게 하는 것을 생산해 내는 모습이란 것이다 그리곤 그 어둠은 根氣(근기) 戌未(술미)사이로 俊氣子(준기자)를 분출 시켜 그 銳氣(예기) 寅(인)을  뻗침에  근근기와 먹이 양분들이 모다 三刑(삼형) 元嗔(원진)으로 모다 망가지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이래 곤한 어둠이 되서 부끄럽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辰(진)이 戌(술)을 협조해 줄 수도 있는 문제인데 지금 寅(인)이란 입에 물려 있는지라 그 운신 폭이 여의 칠 못해선 맘대로 대상 어둠 子(자)를 극제 하질 못한다는 것이다 酉(유)가 그 적합으로 먹이화 하여 元嗔寅(원진인)을 막아돌리는 방패로 활용함에  아주 짙은 어둠 역할을 하게 된다 하리라
* 혼자만 바른 위치에 있다는 것은 그 선택의 폭  활동의 여백이 그만큼 작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자신은 옳고 남은 그릇된 시각으로 몰아선 그들을 자신의 바른 길로 유도 시킬려면 얼마나 곤란하겠는가를.... 그리곤 아무리 강령효라 하지만 유약한 자리에  유약한 체질을 갖고서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이리라
* 몽은 비신상 火(화) 삼합국 墓(묘)庫(고) 世主(세주)로서 그힘이 매우 비대하여선  부유 한자로 몰려 있기 쉽다  설령 부유치 않더라도 그렇게 몰리기 쉬운지라 깨우침을 받는 위치의 효 동작은 좋다할는지 모르지만  은연중에  세주의 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덜려고 동작하는 효가 있다면 세주는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水蒙卦(산수몽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蒙(몽)은 어리석고 어둡다는 뜻이다  이렇게 蒙昧(몽매)한 것은 亨通(형통)함이나니  내가 어린 몽매한자를 찾는게 아니고  어린 몽매한자가 나를 찾는 것이니  처음 무끄리 할적엔[* 점치려고 算(산)가치를 긁어 모으는것]  처음 소집할적엔 告(고)하고,   소이 어린애가 처음 어머니에게 물을 적에  "엄마 저게 뭐야." 할적엔 잘 가르쳐주고  두 번 세 번 물어 올적엔 혼란이 올 것이라 혼란이 왔을적엔 대답해주지 않을 것이니 굳건하고 올바르게 하는 것이 가르침의 道(도)가 마땅해짐 이 나니라  애들 물음에 처음에 똑바로 잘 가르쳐주고 자꾸 번복해 묻는 것은 이 아이가 그 뜻을 아직 어려서 잘 이해치 못하는지라 재번 말하여봤자 혼란만 올 것이라 이럴적엔 "이놈" 하곤 경을 치는게 낫다는 것이다  그러면 앞서 말한게 두뇌에 刻印(각인)되기 더 쉽다는 것이리라 왜냐하면 야단 맞았을 적에 일은 머리에 더 잘 각인되고 오래 가기 때문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물 험난함 중남을 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독실함 발전에 支障(지장)을 주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볼 것 같으면  初(초) 二(이) 三(삼) 五(오) 上(상) 은 바른 위치가 아니고  오직 綱領(강령)爻(효)인 九四(구사)만 바른 위치이다   綱領爻(강령효)만 바르고 나머지 爻(효)는 바른 위치가 아니것 만 보아도 蒙昧(몽매)한 것을 알만하다 하겠다 그러나 강령효가 바름으로 인해서 모든 爻(효)들은 깨침을 받아서 蒙昧(몽매)에서 벗어나게 되어 있으리라 믿는바이다  예전에는 乾卦(건괘)를 序頭(서두)로 하지 않고 艮卦(간괘)를 序頭(서두)로 하였다 한다 이처럼 艮卦(간괘)는 易(역)의 成立(성립)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한다  所以(소이) 모르는게 있으면 하늘에 빌지 않고 산에다 대고 치성을 올리며 무지몽매한 인간을 굽어 살피시고 밝으신 가르침을 주소서하고 빌었다 는 뜻이리라  처음에 一陽(일양)이 무리陰(음)을 만나 서 屯卦(둔괘)를 이루었는데 屯卦(둔괘)란 內卦(내괘)는 震卦(진괘)로서 아래 陽爻(양효)가 陰(음)의 氣象(기상)들을 만나 震動(진동)해서 움직여 올라가는려는 形勢(형세)를 지은 모양으로 그 外卦(외괘) 坎卦(감괘)는 그러한 陽爻(양효)가 올라가다 陰(음)의 기운 가운데 푹 빠져서 어려움 困難(곤란)함을 當(당)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었음 이 었었는데  지금 蒙卦(몽괘)는 이러한 陽(양)의 氣運(기운)이 內卦(내괘) 陰(음)의 氣運(기운) 가운데 빠져 있다가 움직여선 外卦(외괘) 上位(상위)로 올라간 모습의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陽(양)의 氣運(기운)이 어둠속 蒙昧(몽매)한속에 빠져 있다간 그것을 벗어치우곤 올라선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陰(음)의 氣象(기상)을 어둡게 하는 것으로 보고 陽(양)의 氣象(기상)을 밝게 깨우침 받은 것으로 보는데 九二(구이)는 어둠속에 밝음이 가리워진 것이요 上九(상구)는 그어둠을 뚫고 올라선 모습이 되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蒙昧(몽매)하다는卦(괘)는  山(산)아래 험난함이 있고 險難(험난)한 象(상)을 해 갖고선 머물름이  몽매한 것이라 [* 험난치 않다면 어찌 어리석고 어둡다 할 것인가 이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다보니 험난한 상을 짓게되고 그 탈출을 모색하게 됨인 것이 곧 가르침을 받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인 것이다 ]  蒙昧(몽매)한 것이 亨通(형통)한다함은   형통하여서만이 行(행)할수 있는 것이니  時期適切(시기적절)하게 때맞춰서 깨침 받기 때문이다    내가 어린애의 몽매함을 구하는게 아니고 어린 몽매한자가 나를 구한다함은  몰라서 묻는 뜻에 응하여 준다는 것이요  처음에 가르쳐달라 할 적에 잘 가르쳐주는게 된다는 것은  强(강)한게 가운데 위치를 차지한 것 [九二(구이)를 가리킴 양그릅고 밝은게 중심을 차지하였으니 그 중심 즉 마음을 밝게 하려든다는 것임]을 말함이요 재번 삼번 물어옴에 혼란스럽게되면  대답치 않는다 하는 것은 몽매한 어린애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됨일서라 몽매한 이를 바름으로써 敎育(교육)하여 養育(양육)시키는게 聖人(성인)의 功課業(공과업)인 것이라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山(산)아래 샘이 솟는 게  蒙昧(몽매)한 形象(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잘 관찰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대  果斷性(과단성) 있는 行動(행동)을 지어선  德(덕)을 育成(육성)하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기고 확실히 해서 결단성 있는 행동을 보여 自身(자신)의 德性(덕성)도 기르고 餘他(여타)의 歸鑑(귀감)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는 산아래 물이 처음에 앞이 障碍(장애)가 있어 막힌게 되어 멈추어 서 있는 모습이 어디를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 모르는 蒙昧(몽매)한 것으로 譬喩(비유)했고 이러한 물이 물고를 터줌으로 인해서 샘이 탁 터지듯 하여 솟아 올라 넘쳐흐르는 모습을 가르침을 줘서 깨우침을 받아 머리가 탁 트이는 것으로 그래선 밝은 행위를 짓게되는 것으로 譬喩(비유)하였다  陰(음)의 氣象(기상)이나 不正(부정)한 모습을 蒙昧(몽매)한 것으로 보고 그러한 蒙昧(몽매)한 것들이 밝은 陽(양)의 中(중)한者(자)의 깨침을 받아 그 밝음이 확트인 모습이 마치 샘물이 위로 솟구쳐 올라온 모습 상구의 위치처럼 된 것을 말한다 한다   九二(구이)를 스승의 位置(위치) 六五(육오)를 童蒙(동몽)의 位置(위치)로 보았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困(곤)한 蒙昧(몽매)함이니  부끄럽도다 하였다  몽매함으로 因(인)하여 곤한 처지로 몰린다면 창피스러운 일이요 그 형세이라 할 것이다  六四(육사)가 혼자만 바른 위치에 있는 것을 此象(차상)에선 혼자만 獨善者(독선자)  我執者(아집자) 이런 것으로 비춰 진다는 것이니 그런 자는 누구에게나 嚬蹙(빈축)을 사게되고 귀가 막히어지게 마련이라  깨침에 밝지 못한 형세의 위치가 되었음이라 남들은  다들 잘 알게 되었는데 자기혼자만 모름으로 인하여 困(곤)한 處地(처지)가 되어 창피함을 겪는다는 것이다   저 잘난체 하는 자는 누구하나 죽을 맞추려 들지 않는다  對相(대상)도 같은 陰爻(음효)라서 不呼應(불호응)이고 近接(근접)에 있는 爻(효)들마져 같은 陰爻(음효)라서 意氣相通(의기상통)하는 面(면)은 있겠지만 모두 비아냥거리는 투요  죽을 맞춰선 親近(친근)히 지내려 하는 자들은 못된다는 것이고 어떻게 九二(구이)와 좀 죽을 맞출 의향은 있지만 九二(구이)는 이미 六五(육오) 童蒙(동몽)을 깨우치느라고 그와 죽이 맞는 상황이요  上九(상구) 또한 웃어른의 밝음이 되어선 어린애들만 귀여워 할뿐 어중띄기 위치에 있는 저잘난체 하는 형세로 비춰 보이는 六四(육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을 볼 것 같으면 初爻(초효) 爻辭(효사)에 말하기를 어리석은 백성이나 애들을 깨우치는데는  형틀도구나 회초리를 쓰는게 마땅한 수도 있는데 此爻(차효)는 初位(초위)므로 그 어리석은 정도가 아주 심하다는 것이다 그 앞으로 위로 점점 나아가는 것을 깨우침의 進展(진전)으로 본다면 初位(초위)는 아주 어리석음의 정도가 아주 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는데는 그 刺戟(자극)받는 效果(효과)를 얻기 위해서 형틀의 도구나 엄한 훈계의 회초리 같은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桎梏(질곡)[어리석음이 그 사람을 조여 옭아 메는 사슬이나 형틀 도구로 되어 있는 모습 그래서 그 옭아 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해 허우적거림을 桎梏(질곡)이라 하는 것이다 ]을 벗기기 위한 수단에 활용되는 것임이라 지나치게 다룬다면 도리혀 逆(역)效果(효과)를 내게됨이라 所以(소이) 가르치는 者(자)의 無能(무능)한 面貌(면모)를 權威(권위)로만 포장하여 세울려 드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는 문제이라  敎育(교육)目的(목적)을 흐리게되고 저항 반감을 사기 쉽다는 것이요 그렇게되면 도리혀 스승의 입장에선 受侮(수모)를 받게될 처지에 몰린다는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이 이러함으로 因(인)해서 周圍(주위) 環境造成(환경조성)이 이렇게끔 되어 있는지라   이러한 處地(처지)로 아니 움직일수 없는지라 남에게 물을줄 모른 아집과 독선이 심하게되어 困(곤)한 처지가 되어 창피하게 된다는 것이라 생각해 보라  주위가 모두 몽매함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죄를 짓는게 되어 두둘겨 맞고 법을 어긴게 되어 형벌을 받고 하는 것을 보고 듣는 게 된다면  스스로 不正(부정)한 位置(위치) 허물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체면도 있고 해서  자연적 점점 몸을 도사릴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아는게 점점 더 없게 되는지라 세상물정에 어두워지게 될 것이니 困(곤)한 처지가 당도하여 창피함을 면한다 할수 없지 않겠는가 이다    이것은 몽매함이 가득한게 배가 가득불러 困(곤)한 象(상)이 됨과 같아 그 내놓길 싫어하는 모습 짜다 인색하다는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未濟卦(미제괘)가 되는데 未濟(미제)는 큰배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고 물 險難(험난)함을 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뤄진 卦象(괘상) 그래서 잘 다스려지지 못한 象(상)이라 所以(소이) 배속이 이상이 있어 험악한 모습이니 過食(과식)을 했다는 표현이거나 아님면 異常(이상) 한 음식을 먹어서는 배가 커지는 症候群(증후군)이 되어 있다는 표현이다 이럴적엔 藥(약)을 먹어 消化(소화) 시키던가 排泄(배설)해야 할 것인데  원 체 싸는 것을 아까워 하는 모습인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戌子寅(술자인)이다  福性(복성) 戌字(술자)가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文性(문성) 寅字(인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 이다   世主(세주)가 上下(상하)로 兩(양) 長生(장생)머리를 둔 火三合局(화삼합국)의 墓庫(묘고)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動主(동주)를 兼(겸)하니 進頭(진두) 酉字(유자) 財性(재성)을 生(생)함에 五位(오위) 子字(자자)官性(관성)은 未字(미자) 元嗔(원진)의 回頭剋(회두극)이 接續(접속)되고  上位(상위) 文性(문성) 寅字(인자)에겐 巳字(사자) 三刑(삼형) 進頭生(진두생)이 接續(접속)된다  이리보면 戌未(술미)가 合心(합심)하여 입화하여 子字(자자)官性(관성)을 먹어선 財性(재성)을 만들어 놓는 형세인데 이바람에 上位(상위) 寅字(인자)도 亦是(역시) 뿌리가 죽고 進頭(진두)로 力量(역량)을 앗겨선  進頭(진두)巳字(사자)는 내려 世主(세주)劫財(겁재) 未字(미자)에게 力量(역량)을 싣고 未字(미자)는 酉字(유자)에게 洩氣(설기)하는 모습이다 酉字(유자)는 對相(대상) 寅字(인자)의 元嗔(원진)을 갖고 있다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墓庫(묘고)로서 매우 力量(역량)이 肥大(비대)해진 모습인데 自然(자연) 움직여 洩氣(설기)그릇을 만들어 목에까지 찬 力量(역량)으로 숨통이 막힐판인 것을 숨통을 트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빠져 나갈곳이 없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다는 것이 여간 困辱(곤욕)이 아니란 것이다 도시 빠져나갈 구멍이 對相(대상)의 剋制(극제)를 받는 몸이 빠져나갈지 의심스럽게도 元嗔(원진)關係(관계)과 成立(성립)되어 있는 모습이다   酉字(유자)가 世主(세주) 異腹兄弟(이복형제) 到 (도충)벗 辰字(진자)의 適合(적합)이라 이것을 寅字(인자)가 近接(근접)에서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고 酉字(유자)를 元嗔(원진)을 놓을 것이라 이리되면 世主(세주)力量(역량)이 洩氣(설기)되지 않는지라 되려 그 困(곤)吉(길)하다고 보는 것이다 또 世主(세주)가 洩氣(설기)해서 酉字(유자)를 만드는 것은 對相(대상) 寅字(인자)의 剋制(극제)로 부터 풀려나고자 함인 것이니 世主(세주) 周圍(주위) 環境(환경)의 어려움을 克服(극복)하고  進就性向(진취성향)을 갖는다고 보는데 그래선 吉(길)하다고 보는데 그 겪어보면 알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未濟卦(미제괘)가되는데 未濟卦(미제괘)는 모두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이지만 서로 呼應(호응)하게되고 또 슬기로운 氣象(기상)이요 아직 그 內的(내적)인 中正(중정)의 세상에 뿌리를 박고 벗어나지 못하는 象(상)이다  四位(사위) 爻(효)의 위치를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힘써 노력하여 震(진)이 東北(동북) 艮方(간방)을 征伐(정벌)하여 삼년만에 큰나라에게 賞(상)을 받았다 하였음이니 이것이 나쁜말은 아닌 것이다  九二(구이)서부터 四位(사위)까진 震卦(진괘)가되는데 동쪽 木性(목성)卦(괘)이다  또 震動(진동)하는 象(상)이다 삼년은 세음효 나란히 선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하나씩 정벌해 나아가 上位(상위) 陽爻(양효) 즉 大國(대국) 어른위치가 되는지라 이래 大國(대국)에 賞(상)을 받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征伐(정벌)한다는 것은 이긴다는 것이요 木(목)이 土(토)를 이기는 것을 의미함인데 艮土(간토)를 이기는 것을 뜻함이라 所以(소이) 東北(동북)은 戰剋(전극)의 땅인 것이다 震(진)이 艮(간)을 制壓(제압)하면 坎水(감수)를 만나게 되는데 北方(북방)이라 北方(북방)은 震(진)木(목)의 生助(생조)할 力量(역량)이 있는 方位(방위)인 것이다  그래서 賞(상)을 받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卦變(괘변)하면 이러한 狀況(상황)이 演出(연출)될 것이라 어찌 蒙昧(몽매)함으로 因(인)해서 困(곤)하다고만 하고 창피스럽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이미 四位(사위)의 位置(위치)라면 자기스스로 어지간한 일은 헤쳐 나갈수 있는 깨친 상태의 자리라는 것이다   五位(오위) 童蒙(동몽)은 밝게 깨침을 받는 위치를 말하여 길하다는 것이고 上位(상위) 擊蒙(격몽)은 너무 지나친 깨침은 자칫하면 잘못된 곳에 발을 들여 놓을수 있는 단계란 것이다  그래서 그 가르쳐주는 것을 원수처럼 여길게 아니라 원수같은 불량한 가르침을 막아줄 위치가 되는 것이다  알지 않아도 될 것을 알게 되는 게  흡사 담배나 마약을 아니해도 될 것을 가르켜 주는 것 같음이라 그래서 이런 것을 막아주는게 急先務(급선무)라 하는 것이다  아뭍튼 어렵더라도 四位動(사위동)은 吉(길)하다고 보는 바이다  震用(진용) 伐鬼方(벌귀방)하여 三年(삼년)에야 有賞于(유상우) 大國(대국)이로다 하였으니 배부른 腹土(복토) 坤卦(곤괘=나란히한 음효셋을 가리킴)가되어 있는데 坤卦(곤괘) 亦是(역시) 배[*母(모)라 하는 것을 腹(복)으로 봄]가된다 그 배의 잘못된 것을 다스리는 것을 갖다가선 木(목)으로 剋(극)하여 治癒(치유)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인데 九二(구이) 陽(양)그른 氣運(기운) 所以(소이)治癒(치유)하는 가르침을 주는 爻(효)가 震卦(진괘)를 이루며 震動(진동)치면서 올라가면서 剋(극)하는 것  이래서 병이 낳게됨 所以(소이) 蒙昧(몽매)한 病(병)이 發蒙(발몽)되어 治癒(치유)된다는 것이라 그리되면 큰 나라의 賞(상)을 받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모두 治癒(치유) 되어서 陽爻(양효)로 變(변)한다면 强健(강건)한 乾卦(건괘) 큰 나라가 된다 하리라    * 또 달리 해석해보면  世主(세주)戌(술)이 動(동)한 것을 보면 酉(유)를 生(생)한 것이 성치 못한 모습인데 所以(소이) 病(병)들은 것을 만들어 놨다는 의미이다 對相(대상)寅字(인자)의 剋制(극제)를 받는지라 그에서 벗어날려고 소이 몽매한것에 억제를 받았었는데 그러함을 벗어 날려고 하여봤지만 도리혀 病(병)든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는 것이니 스스로 깨우침 받지 못하여 괴로워하고 고단한 象(상)을 보여준다 하리라 寅巳(인사)와 子未(자미)가 三刑(삼형)이요 元嗔(원진)이라 이러한 병든 기운의 역량을 내려 받아 생긴 것이 酉字(유자)인데 그 온전할 리가 만무란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가 지금 어리석음에서 벗어날려 노력해본 것이 되려 對相(대상)을 元嗔(원진)을 놓는 것이 되는지라 蒙昧(몽매)함으로 인하여 그 擊滅(격멸)과 受侮(수모)를 받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그리곤 未濟(미제)四位(사위)爻辭(효사)에 하길 삼년에야 大國(대국)에 賞(상)을 받는다 하였는데 이것 역시 그만큼 功課(공과)를 두는게 어려운 사항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니 苦段(고단)한 작용의 모습이란 것이다
*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午字(오자)가 動(동)하였으니 우선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가 動(동)하였으니 吉(길)하다 할 것이나 배불러 困(곤) 한중에 밥을 더 먹이는 모양이요   그래도 때마침 洩氣(설기)그릇을 갖고 드니 숨통이 트일 래기라  火局(화국)의 墓庫(묘고)가 되어 酉字(유자)는 大義的(대의적)으로 財地(재지)가되는 것인데 이것이 生助者(생조자) 朱雀(주작)이 물고드는 格(격)이요 酉字(유자) 咸池殺(함지살) 世主(세주)適合(적합)을 到 (도충)하는 격이라 女色(여색)難(난)이 있음을 말하고  財物(재물)은 서쪽에 있고 酉字(유자) 適合(적합) 到 (도충)벗이 내 설기 그릇을 자기 짝이라 하여 갖고 튈려 할것이니 조심하라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하는 構造(구조) 에도 亦是(역시) 女人(여인)조심을 말하고  재물취득을 말하고 있다  巳字(사자) 辰字(진자)로 되는 構造(구조)에도 역시 거의 비슷한 말이되고 要(요)는 辰字(진자) 作害(작해)란 것이다 재물은 생기나 구설이 계속 물고늘어진다 未字(미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平吉(평길)한 말을한다 역시 財物(재물)이 생긴다는 것이다

 

* 365 未濟之訟卦(미제지송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世
           午
           辰
           寅

九五(구오)는 訟(송)에 元吉(원길)이라 ,  구오는 송사에 크게 길하다,
* 잔주에 하길 양강중점함으로써 존위에 거하여 송사를 경청해서 그 평평함을 얻게하는 것이다 ,  점하는 자 송사를 만나어서 바르게 다스림이 이었어야 필히 오그라들었던 것을 폄을 획득하게된다

象曰訟元吉(상왈송원길)은 以中正也(이중정야)- 라
상에 말하대 송사가 으뜸코 길하다함은  가운데 바름을 사용함이기 때문이다
* 가운데인즉 편벽 되지 않게 경청할 수 있고, 바르어 야지만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세주가 그 同氣(동기) 사촌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인데 한쪽가지는 元嗔(원진) 가지고 한쪽 進頭克(진두극)은 빠지는 함정이다 하지만 삼위 동질성의 비견 기운이 받쳐 줄 것이라 그리곤 對生(대생)을 받음이라 너끈히 송사에 이긴다는 것이다

*  申字(신자) 동작은  세주가 세주 劫財(겁재)의 역량을 앗아서 먹는 형세이다  먹이 근기가 원진을 맞는다해서 나쁘다 할는지 모르지만  비견이 대생을 해주고 火三合局(화삼합국)을 얻었는지라  먹이 근기가  겁재 元嗔(원진)을  접촉해도 큰 해로움의 영향 없다는 것이고  너끈히 껄끄러움을 받아넘기는 資質(자질)을 갖았다는 것이다 이래 겁재 기력을 앗아선 양분이 충분한지라  訟事(송사)에 크게 길하다 했음인 것이니 하늘을 향하고선 초목과 지초 방초 들이 그 윤택한 단비를 흠뻑 맞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여기서도 세주가 對生(대생)을 받고 있고 위로 對生(대생)들이라 비신이 단비를 맞고 있는 모습이고 酉字(유자)가 辰(진)적합을 방패막이로 하여 元嗔寅(원진인) 을 막아 돌리는 모습이라 세주먹이가 원진 맞을일 없다는 것이다 그러곤 비견의 예기가 세주 먹이 역할 구조로 되어 있다 세주는 그러니까 혜택만 톡톡히 받고 있지 무슨 어려움 없다는 것인데 그 많은 養分(양분) 먹이 먹느라고 아우성이라면 아우성일가 하등에 병 될 사항 아니란 것이다
半(반)을 못 미쳐 지나는 運(운)이나 그러하게 흐르고 이러할 것이라는 것을 豫斷(예단)하고 써보기로 한다 
變卦(변괘) 天水訟卦(천수송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訟(송)은 利權(이권)을 보고 챙기기 위하여 法(법)에다 하소연하고 爭訟(쟁송)한다는 뜻이다   訟事(송사)의 일은 誠實性(성실성)이 있어야 함이나 막히는 듯 하여 두려워 하게게 됨이나니  中道(중도)에 和解(화해)하는 게  吉(길)하고 終當(종당)까지 갈려든다며  나쁘게 될 것이다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너그럽게 포용하는 자세)를 보이는게 吉(길)하고 또는 明晳(명석)한 大人(대인)에게 判決(판결)을 내려 달라는게 吉(길)하고  굳이 큰 내를 건너듯 어렵게 헤쳐 나갈려 들게 아니란 것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물 험난함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고  하늘 强健(강건)함 首長(수장) 아버지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配列(효상배열)의 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九五(구오)만 바른 위치이고 모두다 利權(이권)에 眩惑(현혹) 된자들 처럼 九五(구오)外(외)의 諸(제)爻(효)들이 바른 위치를 잃은 모습이다  그래서 그 九五(구오)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의 바른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形態(형태)인 것이다    하늘아래 물이란  하늘에서 비가 되어 내려 大地(대지)를 적심을 意味(의미)하고 그로 인하여 大地(대지)의 모든 생명체들이 삶을 영위 할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大地(대지)를 潤澤(윤택)하게 함으로 인해서 萬物(만물)이 豊饒(풍요)로와 지면 서로들 많은 利權(이권)을 차지할려고 爭訟(쟁송)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訟事(송사)卦(괘)는 이러한 利權(이권) 때문에 일어나는 일을 다룬 모습이다  [ * 참고로 하늘 위에 물이란  구름으로써 飮食(음식)을 작만 해 놓는 過程(과정)을 그리는 것과 같은 것이라 아직 먹을 단계 大地(대지)를 적실 비의 단계가 아니고 그 직전 구름의 단계가 되어 먹을 때 먹힐 때 를 기다리는 그런 의미를 갖게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飮食(음식) 需卦(수괘)라 하는 것이다  ] 訟事(송사)에 대한 여러 해석은 다른 訟事(송사)卦爻(괘효)의 訟事(송사)에 대한 해석에서도 참작하여 새기면 된다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는  訟事(송사)는 위로는 强(강)하고  아래로는 險(험)하여  險難(험난)하고 强健(강건)함이 訟事(송사)의 일이라 [송사는 겉으로는 지지 않을려는 모습 강한 의지를 드러내 보이고 속은 그 마음가짐이 어떻게든 이겨 볼려는 굳은 의지 험악한 意中(의중)을 갈무리고 있음이라  이러한 內外(내외) 姿勢(자세)가 됨으로 인해서 쟁송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   송사의 일에 사로잡히다보면  질식할 것만 같고 두려워 여기게 됨이라  그래서 끝까지 갈게 아니라 中途(중도)에서 서로 당사자끼리 和解(화해) 하는게 길하다고 함은  강함이 와서 가운데를 얻었기 때문에 그러함이라 하였으니 밖의 乾卦(건괘)의 强(강)한 氣運(기운)이 內卦(내괘)의 坎卦(감괘)의 中間(중간)位置(위치) 陽(양)의 氣運(기운)으로 와서 그 二位(이위)란 陰(음)의 位置(위치)에 陽(양)이 머물러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요 [所以(소이) 二位(이위)란 자리의 陰位(음위)와 온[來한] 陽(양)그른 陽氣(양기)와 陰陽(음양)죽이 맞는지라 이것을 利害(이해)當事者(당사자) 끼리 和解(화해)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    마침내 가선 凶(흉)하다함은  訟事(송사)란? 일은 이루어질 일이 못되기 때문이라 하였으니  왜냐하면 송사를 하게 되면 승패를 결정짓게 됨이라 결국에 가선 어느 한쪽이 피해를 크게 입게됨으로 인해서 서로 怏宿(앙숙)을 만드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또한 그로 인해서 서로 犬猿之間(견원지간)이 되면  원한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그 매듭을 풀길은 점점 遼遠(요원)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송사에 이겼다 해도 그 송사에 시달림으로 인해서 피폐해지긴 마찬가지라는 것이니 그래서 송사는 할게 아니란 것이다   大人(대인)의 뵈옴이 마땅하다함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를  崇尙(숭상)하는 것이라 所以(소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의 공정한 판결을 숭상한다는 것이다  큰 내를 건넘이 이롭지 못하다 하는 것은  송사일을 그 종말을 볼려고 든다면  앞서도 말했지만 송사는 판결을 한다해도 서로가 종말을 고할수 없게끔 앙숙으로 화함이라 깊은 深淵(심연) 나락으로 떨어질 래기지 종말을 볼수 없게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함인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화해하여 서로 맺힌 매듭을 풀려하는 게 낳지  판결로서 매듭을 풀려한다면 그 매듭이 公正(공정)하게 잘 풀어질 수 없고 더욱 옥조여 들것이라 [왜냐하면 서로의 이해가 상충되기 때문에 모순이 발생 양쪽을 다 좋겐 할순없는 것이다  ]그렇게 맺힌 원한을 더 옥조일려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오르는 성격을 갖은 하늘과  내리는 성격을 갖은 물이 서로 더불어 있음에 그 성질이 맞지않아 어기어 행하게 됨이 송사 하게 되는 일이니  군자는 이러한 것을 잘 관찰하여 실생활에 응용하여보길 일을 시작하대 머리를 잘 써서 생각을 잘 굴림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訟事(송사)에 크게 吉(길)하니라 하였다   訟事(송사) 時象(시상)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臨(임)하니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주위 모두가 부정한자들이지만 오직 九五(구오)만 중정지덕을 갖추고 있음이라 송사의 당사자 가 된다 해도 필경은 이기게 될것이라 이래서 길하다는 것이다   對相(대상)이 九二(구이)라 그 작용에 대하여 호응 받지 못하는 모습이지만  이것은 기타 다른 효들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서라도 치우친 어느 하나와만 호응하는 게  아닌 게 되므로 訟事(송사)時象(시상)에 매우 정당한 모습이 되고  또 九五(구오)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로써 제모든 不正(부정)한자들을 심판하는 그런 大人(대인) 裁判官(재판관)의 위치가 됨이라  공정한 판결을 내림으로 인해서 심판을 받는 자들을 悅服(열복) 시키게되어  그 판결로 인한 怨聲(원성)이 消滅(소멸)되게끔 한다고 易書(역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對相(대상) 九二(구이)가 主君(주군)을 걸어 爭訟(쟁송)해 넘길려 해도 元體(원체)가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음이라  약간의 흠집을 낼지언정 그덕 갖은 것을 어떻게 害(해)코자 할수 없다는 것이다  송사란 利權(이권)을 보고 쟁송하는 것이라 반드시 먹을게 앞에 당도해서 길하다 아니할수 없다   혼자서 獨食(독식)하고 過慾(과욕)을 부림으로 因(인)해서 爭訟(쟁송)을 當(당)하는 것이요 갖은것을 앗기지 않고 나누어주지 않으려 함에서 쟁송을 맞는 것이라 조금 犧牲(희생)하여 나누어준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쟁송에 임하여 중도에 화해하면 제반 모든 게 다 좋게 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 象(상)으로 볼 것 같으면 이것이 對生(대생)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라 一格(일격)을 이룬 모습이요 땅에서 솟아난 植物(식물) 生命體(생명체)들이 大地(대지)를 적시는 비를 맞고 윤택하게 자라나는 모습이요 또 꽃을 피우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모습이라 그 서로가 화해를 청하면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둘수 있는 문제인 것이다  
飛神象(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 이다   午字(오자) 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初位(초위)에서 寅字(인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이다   五位(오위) 世主(세주) 驛馬(역마) 申字(신자)財性(재성)이 動(동)하니  未字(미자) 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世主位(세주위)는 財性(재성)酉字(유자)를 進頭剋(진두극)시켜 입에 물리는데 이것이 世主(세주)의 死地(사지)가되고 上位(상위)戌字(술자) 福性(복성)에겐 巳字(사자)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接續(접속)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니  福性(복성) 들이 世主(세주)劫災(겁재) 巳字(사자)의 역량을 앗아선 洩氣(설기)하여 世主(세주)앞에 財性(재성) 먹이를 만들어 놓는 形勢(형세)이다    動主(동주) 適合(적합) 巳字(사자)가 動主(동주)의 生助者(생조자)를 만들어 놓는데 動主(동주)의 生助者(생조자) 戌(술)未(미)는 動主(동주) 뿐만아니라 動主(동주) 四寸(사촌) 酉字(유자)도 또한 生(생)하여 世主(세주)에다가 接續(접속)시키는 것이다  酉字(유자)는 世主(세주)對相(대상) 寅字(인자)와 元嗔(원진)間(간)이다  世主(세주)가 應生世(응생세)를 받는데 世主(세주)應(응)은 世主(세주)의 長生(장생)이라  十二神殺論(십이신살론)에 보면 元來(원래) 長生(장생)이란 長生(장생)머리에서 帝旺(제왕)으로 돌아드는  運行(운행) 旅行(여행)殺(살)이라 지금 世主(세주)가 旅行(여행)殺(살)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는 渦中(와중)에 驛馬(역마)가 動(동)하였으니 이것이 出他(출타) 旅行(여행)을 免(면)할길이 없다 할것인데     자세히 훌터 본다면 역마가 대단히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 辰戌未(진술미)가 역마를 生助(생조)하는 構造(구조)로 되어 있는데  역마가 역마 사촌과 함께 세주를 끌어 내어 태워 달리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驛馬(역마)의 四寸(사촌) 酉字(유자)가 世主(세주)의 財地(재지)이기도 하지만 死地(사지)로써 世主(세주)에게 接續(접속)되어 世主(세주)를 財(재)를 붙침과 同時(동시)에 죽음으로 내몰려 하나 그對相(대상) 寅字(인자) 元嗔(원진)을 보고 있음이라 감히 마음대로 亂動(난동)치 못하는 상황이라 할 것이다   頂位(정위)에 있는 驛馬(역마)가 公正(공정)한 權限(권한)을 쥐게 되었으니 損(손)加(가)의 적용을 너무나도 정확히 하는지라 세주에겐 약간의 불만의 事項(사항) 作用(작용)도 될 수 있으나 그 病(병) (탈)을 잡을수 없게끔 일처리가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酉字(유자) 財性(재성)은 病(병)이 되기도 하지만 財物(재물)도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病(병)과 財物(재물)을  適當(적당)한 按配(안배)를 하여놓고선 세주에게 對處(대처) 하게 한다는 것이라  世主(세주)는 그 안배를 아니 따를수 없는 처지란 것이다   五爻動(오효동)하여 卦變(괘변)하면  未濟(미제)卦(괘)가 되는데  未濟卦(미제괘) 卦辭(괘사)를 볼 것 같으면  未濟(미제) 亨(형) 小狐(소호) (흘)濟(제) 濡其尾(유기미) 無攸利(무유이) 라 하였다   건너지 못하는 모습 所以(소이) 未決(미결) 未解決(미해결) [五里霧中(오리무중) 曖昧模糊(애매모호) 未知(미지)의 世界(세계) 未來(미래)등 을 가리키는 표현을 하고 있음인 것이다]되는 모습이니  형통하니  어린 여우 물 잦아가는 데로 건너려다가  그 꼬리를  적신 모습이니 마땅할바 없나니라 하였다 .  또는 未濟(미제)는 형통하는 게 陰(음)그른 것이니  여우 물을 거의 건너가려다 그 꼬리를 적시었으니 마땅할바 없나니라 하였다   여우란 원래 꾀많은 짐승으로 비유된다 지금 이 꾀많은 짐승이 자기의 재주만 믿고 물 잦아 얕아 보인 곳으로 건너려다가 꼬리를 적신 형국이 미제의 형국이라는 것이다 미제의 형국을 볼 것 같으면 효상들이 모두 제위치가 아닌데 처해있으면서 대상서로 호응하는 구조로 짜여져 있는데  이것은 꾀많은 여우의 날렵한 행위를지어 물잦은 곳으로 건너가는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꾀 많은 여우는 진실을 가장하지만 원래 속임 거짓 투성이 인 것이다 지금 미제의 대상 호응들은 이것을 포장만 그럴듯하게 진실한체 가장하고 속내는 모두 허상이요 거짓 속임으로 가득차 있는 그 극치를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꼬리를 적시고 있다는 것은 속괘의 坎象(감상)이 陽爻(양효) 하나가 그 가운데 빠져 있는 상황이 여우가 그 꼬리를 물에다가 빠트려선 적시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꾀많은 것을 슬기 지혜 밝은것이라 한다 所以(소이) 이러한 슬기 지혜 밝은 것을 상징하는 離卦(이괘)[걸림 고움 태양 밝음] 가 겉괘로 되어 있어 이미 여우 몸은 이쪽 안쪽에서 저쪽 바같쪽으로 건너간 모습이지만  그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 안의 坎象(감상) 꼬리 쪽엔 짐승들이 눈이 없어 잘 보고 살필수 없다 하리니 그 꼬리 적시는 거기까지는 며쳐 생각이 돌지 못한다는 뜻이리라 坎象(감상)은 어두운 險難(험난)의 象(상)이라 할 것인데 어두우니 자연 밝게 볼수 없는 곳이므로 그 꼬리를 물에다가 적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밝은곳 윗부분이 있으니까 물 잦은곳을 찾아내어 건너가게 되는데 어두운 꼬리부분도 따라붙어 있음이라 자연 그 꼬리를 물에 적실 수밖에 없다함인 것이다  이상의 해석을 잘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할것이니  슬기로운 속임의 주체 잘 건너갔다는 것을 그 꼬리 적심으로 표현하다 로  되고  속임의 主體(주체)는 眞實性(진실성)이 없는것이므로  詐欺(사기)에 該當(해당)하며 詐欺(사기)가 無事(무사)히 건넜다는 것을 그 꼬리 적심으로 표현 아직 그미완성 미해결 못 건너간 것이라 그 꾀가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六五(육오)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곧고 길하여 뉘우침이 없으리니  군자의 덕성 빛남에 성실성 있어 보이는지라 또는 사로잡히는 포로 있는지라 길하니라 하였다  그 德性(덕성)에 感化(감화)된다는 의미도 되고  또한 그 덕성을 보고 詐欺(사기)가 利權(이권)을 챙길 그릇을 어느정도 가늠해 본다고도 할수 있다 하리라   그러니까  명심보감에 있길 劉(유)氏(씨)姓(성)을 갖은 도둑이 나중에 府院君(부원군)이될 洪(홍)在(재)龍(룡)의 父(부) 基(기)燮(섭)의 家勢(가세)를 보고 너무 가난하여 솥에다가 옆전 꾸러미를 도로 놓고 갈 정도라는 그런 感化(감화)를 받음도 된다 하겠지만 이것은 당사자의 제 자랑하는 생각이요  사기 도둑이 도둑질할 대상을 설정해놓고 그 훔쳐갈 역량이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해 본다는 게 더 정확하다 할 것이다  訟卦(송괘) 五爻(오효)에서 온 未濟(미제)이므로  먹을것으로 보여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막상 먹을려고 보니  공정한 모습이요 호락호락한 대상도 아닐뿐더러  자기 먹이감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 이래 물 건너가는 모습이 그 꼬리를 적시는 정도이니 조그만 치 물기만 뭍쳐선 사기도둑이 내튄다는 것이요  이쪽에 대상은 그저 여우에게 꼬리를 적셔 줄만한 정도의 손괴를 입었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니 그 물 잦는 곳으로 여우가 건너려 들기 때문에 큰 물 利權(이권)은 제가 빠져 잡히게 되므로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말하기를  君子(군자) 써서 응용하길 조심성 있게 사물을 분변한다 하였음으로 잘못하다간 잔꾀를 굴리는 여우성향의 흐름이 그 발목을 잡히게 되면 빠져 나올수 없게끔 되어선 未濟(미제)의 흐름 작용원리가 霧散(무산)될 것이라 그렇게 되면 시간성향의 작용의 법칙이 어긋나여 지므로 그렇게는 될 수 없는 것이 어느 指目(지목)한 對相(대상)에 賦與(부여)된 흐름이라  이치밖에 이치는 없는 것이 時空(시공) 作用(작용)에 論理(논리)인 것이다
*정상위의 세주 역마가 동작하여 적합더러 자신의 근기를 설기케해서 그 근을 旺(왕)하게 하는 모습이다  이래 역마 근기가 왕하다는 것은 세주를 분주케 한다는 것이니 소이 세주 사촌이 세주 먹이를 크게 만들어 놓는 모습이라 삼합국과 비견을 근접에둔 세주 능히 그 먹는 것을 감당하여 肥大(비대)해지고 설기해 놓는 것 소이 功課(공과)도 크다 할 것이다 초위 비신 寅字(인자)가 그 공과를 잘 묶어 돌린 모습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寅字(인자)日(일)에 不得已(부득이) 伯母(백모)喪(상)을 맞아 가게되고[動主(동주)驛馬(역마)가 世主(세주)午字(오자)를 喪門(상문)으로 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 世主(세주)適合(적합) 己未日(기미일)에 大得利(대득리)가 있었고 庚申(경신)일에 驛馬(역마)動(동)이라 出他(출타)하였으나 所得(소득)이 없었고 世主(세주)進頭(진두) 接續(접속) 酉日(유일)에 조그만 치 잔꾀를 쓰는 詐欺(사기)꾼에게 조그만치 詐欺(사기)를  當(당)하다  酉日(유일)은 對相(대상) 元嗔(원진)을 보고 있고 世主(세주)를 풍요롭게하는 木性(목성)을 制御(제어)하는 金氣(금기)日(일)이라 천상간에 물이 잦은 얕은 흐름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午字(오자)는 寅(인)卯(묘)木(목)性(성)이 潤澤(윤택)하고 기름지게 하는 큰물[大水(대수)] 뿌리가 되는 것인데 만약상 金氣(금기)가 그 木性(목성)의 氣運(기운)을 抑制(억제)한다면 그 윤택의 기운이 메마른 모습 물이 잦은 모습이되는 것이라 세주에게 有利(유리)할게 없는 것이다 그래서 世主(세주)進頭(진두)에다 金氣(금기)를 먹이로 갖다 붙치지만 其實(기실)은 그金氣(금기)가 힘을 쓰는 月(월)柱(주)日辰(일진)을 만난다면 되려 世主(세주)에게 利(이)德(덕)이 된다하지 못하고 다만 그金氣(금기)가 힘을 못쓰는 餘他(여타) 月日(월일)時辰(시진)만이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한 作用(작용)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卦象(괘상) 爻動(효동)의 構造(구조)를 잘 살피라는 것이니 一例(일예)로 壬戌(임술)하면 壬字(임자)는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 病鬼(병귀)요 戌字(술자)는 世主(세주)의 氣力(기력)을 앗아내어 金氣(금기)에 실는 中間(중간) 役割(역할)을 하는 者(자)이라 亦是(역시) 吉(길)한 모습은 아니나 但只(단지) 未字(미자) 適合(적합)이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한 作用(작용)을 할때 그 補助(보조) 役割(역할)을 擔當(담당)했을 때에는 吉(길)한 作用(작용)을 하게되고 辰字(진자)를 倒 (도충)하는 작용을 할적에는 亦是(역시)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하다 할수 없다는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寅字(인자)를 보니 그 適合(적합)을 求(구)할 것이라 適合(적합)은 亥字(해자)라 亥字(해자)는  陰凶(음흉)한 玄武(현무)도둑이라  驛馬(역마) 申字(신자)가 作破(작파)를 할 것이라 크지 못하고 元嗔(원진)을 보고 있는 酉字(유자)의 生(생)을 입어 세주午字(오자)를 抑制(억제)하려드나 되려 對相(대상)亥字(해자)의 適合(적합)을 보고 木性(목성)化(화) 할것이라 이래 設令(설령) 對相(대상) 寅字(인자)가 亥字(해자)의 適合(적합)을 要求(요구)해서 適合(적합)이 들어온다 해도 世主(세주)가 슬기롭게 대처하면 큰 災殃(재앙)은 冒免(모면)한다고 보는 바이다  지금 오늘 壬戌(임술)이이라 그世主(세주)洩氣(설기)가 甚化(심화)되므로 壬字(임자)官性(관성)이 午中(오중)丙火(병화)를 剋制(극제)하고 戌(술)이 그 氣力(기력)을 앗는지라 그 곳뿔 기운이 들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인 것이다  安定(안정)을 取(취)하므로 더 심화되지 않는다고 본다   같은 金氣(금기) 라도 構造(구조)를 본다면 病地(병지) 申字(신자)는 對相(대상) 辰字(진자)를 두고 있음이라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의 力量(역량)을 앗는 것이 되어 世主(세주)에게 큰 害(해)될게 없겠지만 死地(사지) 酉字(유자)는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의 뿌리 寅字(인자)를 對相(대상)元嗔殺(원진살)乙(을) 놓는 構造(구조)로 化(화)함이라 이래서 酉字(유자)가 나쁘다 함인 것이다
寅(인)이 巳字(사자)로 되는 구조는 世主(세주)對相(대상)이 三刑(삼형)을 입는데다 劫財(겁재)가 그氣力(기력)을 앗아가는 것으로 됨이라 위에 보는바와 같이 길한게 없고   午(오)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운수 형통한다 하였는데 酉字(유자)가 財性(재성)이기도 하지만 死地(사지)이라 虛荒(허황)할수 있다는 것이요  쥐가 큰 창고에 든격이되어 매우 길하고 귀인을 만날 수 있다 하였고     酉(유)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재수 있으나 많이 쓴다하였고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元嗔(원진)이 發動(발동)한 것이라 매우 좋지 않고 들어오는 子字(자자) 丑(축)을 합하여 土(토)가되어 원진을 막을 것이라 하지만 丑(축)이 세주의 기력을 앗는者(자)요 자자는  剋(충극)破(파)를 놓고 또 財性(재성)酉字(유자)를 作破(작파)를 놓을 것이라 이리되면 吉(길)한게 하나도 없으리니 사람접근을 조심하라 하였다
* 壬子(임자)월이었 섰는데 세주를 자자가 충발했던 것 같다   병인년에 이른봄에 내가 혼인을 하게 되었섰는데 꽃같은 내자를 데리고 인사차 귀향 하였던바 내자를 데리고 삼경을 구경시켜 주던중 상선암에 이르렀는데  그 안마을에 터를 잡고 토벡이다 싶이 하여 사시는 장아무개란 분이 봄날이라 신선처럼 흰옷을 차려입고 부채를 들고 나와선 상선암을 오르락 내리락 하시다가 우리내외를 보면서 내자에게 설명하길 상선암의 파인돌 형체가 흡사 여인의 버선처럼 생겼다고 하는말을 하고 난 다음에 여러 말중에  이런말이 썩여 있었는데 상선암의 앞산이 용두산인데 흡사 먹도둑놈이 딱- 버티고 들여다보는 형세로 생겼다하였다 그래서 그때엔 무심코 귀로 흘러 보냈었는데  금번 백모님 초상에 가서 그 상선암에 있는 上仙寺(상선사)란 절에  사십구제를  의탁하려 갔을적에 그 사찰에서 안산을 바라보니 아닌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것을 필자는 좋은 해석으로 삼성불이 서있어 조향을 한다고 했다 아님 부처님께서 동자승 둘을 데리고 조향을 한다고 하였는데 산이워낙 크고 사찰세를 진압하려는 것처럼 생겨서 그 사찰이 기세를 못펼것처럼 국세가 되어 있는데 그 사찰이 들어선 자리를 볼 것 같으면 도락산하에 서쪽으로 내린 맥인데 그 주봉이 아주 어여쁘게 잘생겼다 그리고 아늑하게 안기도 잘하였다 그래서 능히 사찰터가 아니면  음양택 자리가 될만한데 안산의 위세가 너무나도 큰지라 그래서 거기다가 사찰을 세워 부처님의 덕화를 입고자하였던 옛 선각의 생각이 깃들어진 면모가 보인다하리라 그런데 거기 그전 권모 대사가 계실적에 긴가 민가하는 생각이지만  큰 사기를 당했다하는 말을 들은 것 같다  장아무개씨의 는 그 마을에 아주오래된 사람으로써 약국도 하셨는데    이분이야 말로 易書(역서)를 아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 소이 선비 반열에 들어간다 하였다  그집은 명당이라 할만하다 할 것이나 그 마을이 원체 궁박한 곳이라  앞일은 잘알수 없다 하겠거니와  정승이 나온다 장담은 못하겠고  그분의 자제분이  선량으로 뽑혀 군의원을 한걸로 알고 있다   내가 지금 454를 쓸 차례에 와서 이런말을 여기다가 추가하는가하면  그 용두산이라 하는 산이  그 사찰에 조향되는 기운이  소이 사기꾼에다가 도둑놈의 기상이 깃들어 있지 않은가 하고 써보는데 이-앞장의 346 雷卦(뇌괘)해석 에서도 말했지만 그震卦(진괘) 震動(진동)친다 上爻(상효)의 氣象(기상)이 그 운세가 아닌가하고 적어보는데 우연에 일치로 震卦(진괘)는 龍(룡)이라하고 그 산이름도 龍(용)머리라하니 工巧(공교)한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써 보는 것이다
 震卦(진괘)가 顚倒(전도)되면 艮卦(간괘) 山(산)을 의미한다 所以(소이) 震卦(진괘)머리는 도둑놈에 사기꾼이란 의미가 나온다 하리라  그러면 용두산은 도둑놈이란 뜻인데 부산가도 용두산이 있는데 용두산은 다 도둑놈인가 이런 말이다 여기서 지칭하는 앞서의 용두산이 흑연광산을 오래도록 하였었는데 흑연이란 검은 것이라 검은 것을 속에 품었던 자이니 검은속을 어찌 도둑의 흑심이라 하지 않겠는가? 이제 그 흑심을 다파내먹어 광산을 거둬 치운지 오래이라 매우 맑아 진줄 아는데 그래도 흑연에 오염이된 것은 어째하지 못한다할 것이다  천자문에 하였으대 絲染悲(사염비)사라 했으니 아마도 돌아오지 못함을 슬퍼해서 내게 나도 부처라고 알아달라고 하였던 것 같다


* 366未濟之解卦(미제지해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午
           辰 世
           寅

上六(상육)은 公用射 于高墉之上(공용사준우고용지상)하야 獲之(획지)니 无不利(무불리)로다
상육은 公(공)께서 높은 담위에 올라타서 세매를 쏘아 맞추어선 얻은 것이니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여기에 대한 자세한 해석은 공자님 께서 재벌 말씀하신 繫辭傳(계사전)에 具備(구비)되어있다.

象曰公用射 (상왈공용사준)은 以解悖也(이해패야)-라
상에 말하대 공이 세매를 쏘아서 맞췄다는 것은 어지러움을 해결했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해결되는 마무리 지점에 이르어선 아직 해결치 못한 것은 어지러움이 큰 것이라 할 것인데 이것을 쏘아 맞추어선 해결하였다는 것이다. 해결하였다면 천하는 평정 된 것이리라.

* 이제 公(공)이 화살을 날려선 그 對相(대상)의 不相應(불상응) 하는 不正(부정)한 同質性(동질성)의 같은 죽 小人(소인)넘 새매를 잡았다는  消極的(소극적) 小視眼的(소시안적) 관찰 뿐만 아니라 괘 전체의 변화 작용형태를 놓고 관찰해 볼 것 같으면 公(공)이라 하는 上爻(상효)에 계신 분은 解卦之象(해괘지상)에 혼자만의 반듯한 象(상)이라 正照準(정조준)하여 맞출 수 있는 公(공)이라 稱號(칭호)를 얻을 만한 實力(실력)가진 技能(기능)保有者(보유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公(공)이므로 그 가진 器物(기물)들을 能熟(능숙)하게 다루지 못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形象(형상)이 담을 타고서 화살을 새매를 쏘아 맞추었다는 형상이 그려지는 지라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담을 탔다는 것은 同人(동인) 四爻(사효)에도 그런 말이 있는데, 所以(소이) 同質性(동질성)類(류)의 爻氣(효기)가 순서대로 나란히 竝行(병행)한 것을 말함이라. 그래서 먼저 번 五爻(오효) 같은 陰氣(음기)를 올라탄 것을 새매를 잡기 위한 보조 역할의 담 위를 상징한다는 것이리라. 괘상을 살펴볼 것 같으면 解卦(해괘)의 형태는 안에는 坎象(감상) 겉은 震象(진상)하여선 上爻(상효) 바른 爻氣(효기) 이고 내리 다섯 爻氣(효기)는 不正(부정)한 爻氣(효기)인지라 지금 內卦(내괘)의 坎象(감상)은 까무려쳐진 잡힌 對相(대상)을 새매 죽은 몸이란 것이요. 겉 震象(진상)은 새 덫이 안으로 덮쳐진 象(상)인지라 이래 새를 잡은 象(상)이라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震象(진상)은 활[弓(궁)]상이요 上爻(상효)動作(동작) 卦(괘) 變(변)함 震卦(진괘)가 離卦(이괘)形(형)을 짓는데 이는 貫革(관혁)을 의미함이라 소위 公(공)께서 활 시위를 당겨선 貫革(관혁)을 이루었다는 것은 目的物(목적물)을 정확하게 맞췄다는 것이요 더군다나 그 속을 의미하는 內卦(내괘) 不正(부정)한 坎象(감상) 까무려쳐친 사냥감 새 죽음 形(형)이 있음에야 말할나위 있을 건가 이다.
瓦(와) 亦是(역시) 旣濟之(기제지)旣濟(기제)는 방향제시자가 일을 잘 마무리 지었다. 잘 다스렸다는 것이요 반대입장에 旣濟之(기제지)旣濟(기제)에 있었어도 완성품을 잘 활용하는 그릇을 삼아선 잘 성과를 내었다는 진행작용이라는 것이오, 上爻動作(상효동작) 解卦(해괘)에서 未濟卦(미제괘)가 걸려든다는 것은 目的物(목적물) 成果(성과) 完成品(완성품) 등이 크다는 의미이라. 이제 解卦(해괘) 敵勢(적세)를 오게 하는 作戰(작전)을 펼친 결과 그것이 미끼인지도 모르다는 잡새를 보고 하늘에 떠서 후리는 새매를 존재 케한 것이다. 이는 미끼에 걸려든 고기와 같은 것인데 公(공)이 어찌 시위을 당겨선 떨어뜨리지 않을 것인가 이다. 걸려든 괘상은 未濟(미제)는 旣濟(기제) 완전한 제 위치에 있는 正(정)한 品目(품목)을 상징하는 것인데 이것을 생존해 활동하는 正(정)한 새매로 본다면  이제 解(해) 上爻(상효)가 동작 걸려든 未濟(미제)는 모두 不正(부정)한 모습 소위 살아 활동하는 새매가 잡혀선 아주 몽땅 까무려쳐 지는 情況(정황)을 그리는 지라 곧 새매 戰利品(전리품)을 얻었다는 것이리라. 上爻(상효)입장에서 考察(고찰)하건데 上(상)位(위) 머리만 바르고 밑으로 내려서 부정한 형태를 표독스런 머리를 해 갖고 날개로 바람을 잡는 행동을 하는 새매 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 이런 새매를 잡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卦(규괘) 진짜가 거짓들을 뒤집어 쓰고, 蹇卦(건괘) 가짜가 진짜 등을 뒤집어 쓰고 등 眞僞(진위)를 不分明(불분명)하게 하였 었는데, 解(해)의 形態(형태) 不正(부정)한 자루가 차 올라선 머리만 바른 상태로 내버려 둔 것 소위 眞僞(진위) 區分(구분)의 計巧(계교)가 들어 맞아선 그 거의 다 잡아먹고 그 물건이 정말로 무엇인가를 알게만 하는 바른 上爻(상효)만 남겨둔 상태에서 그 것마저 不正(부정)으로 물들게 하여선 不正(부정)一色(일색)으로 만든다는 것은 未開拓(미개척)分野(분야) 未開(미개)分野(분야)를 열어 무궁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렇게 하기 위해 요리해야할 요릿감을 모두 요리하여 盛饌(성찬)을 만들었다는 것이리라. 誘導(유도)作戰(작전)에 말려든 成果物(성과물)이 크다는 것인데 解(해)는 解弛(해이)해 지는 방향을 부르는 것인지라 매듭이 풀려 느슨하게 된 끈과 같이 된 모습인지라. 그 山澤損卦(산택손괘)로 받아선 늘어진 것을 덜어냄으로 받고자 하는 형태가 다음 괘가 된다는 것이다. 未濟(미제) 顚倒(전도) 旣濟(기제)되면 陽氣爻(양기효)가 각괘의 입장에서 間隔(간격)을 벌이는 형태를 짓는 모습이 山澤損卦(산택손괘)形(형)을 만드는 모습인지라. 늘어진 旣濟(기제)의 形態(형태) 끈을 덜어내는 모습인 것이다. 山澤損(산택손)은 飛神(비신)이 外卦(외괘) 戌子寅(술자인) 內(내) 丑卯巳(축묘사)라, 外(외)는 그 먹이체 銳氣(예기) 寅(인)의 驛馬(역마)를 쫓아 음식을 담은 그릇이 음식에 달라붙어 前進(전진)하는 형태로 머물러진 모습이요, 內(내)飛神(비신) 丑卯巳(축묘사)는 그 수레에 달라붙은 쇠파리  틍애와 같은 수레를 전진하지 못하도록 당기는 巳字(사자)가 初爻(초효)에서 驛馬(역마)가 된 모습이 되어선 그래 당기는 행위를 즐기는 모습인 것이다. 이래 잡아 머물러진 끈 체를 잡아 당겨선 덜어내는 상태를 그리는 것이 바로 山澤損卦(산택손괘) 形(형)이라 할 것이라. 이렇게 解(해) 上爻(상효) 다스린 未濟(미제) 交互(교호)나 顚倒(전도) 그 瓦(와) 旣濟(기제)形(형)에서 陽氣(양기) 爻氣(효기)를 小成(소성)卦象(괘상) 間(간) 間隔(간격)을 멀리 하게끔 하고 陰爻(음효) 셋을 한곳 不正(부정)한 形態(형태)를 짓게 몰아선 軟弱(연약)한 [모습으로 비춰 지게함=四位(사위)는 陰(음)중에 陰(음)으로서 正位(정위)하나 그 五(오)三(삼)의 陰爻(음효)相間(상간)에 싸여선 그부정한 기운을 더욱 짙게 하는 역할만 하게될 것이고 소이 거기 그 자리가 아마도 줄 이라면메가 먹어선 끊어지는 위치가 되지 않는가 하여 본다 ] 형태를 지어선 끊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 바로 山澤損卦(산택손괘) 形(형)이라 이래서 덜려 나가게 됨인 것이라.  할 것이다


公用射準于高墉之上(공용사준우고용지상) 獲之(획지) 无不利(무불리), 공께서 세매를 높은 담을 올라타고선 쏘아 맞추어선 얻게 되었다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세근의 비견이 그동기 사촌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어려움은 세근 비견이 막아주고 세적합을 얻고 세에 대한 寅官鬼(인관귀)를 제거 받게될 것이라 이래 길한 상황이다
* 아래 삼위 부정한 小人(소인)넘이 負且乘致寇至(부차승치구지)해서 양그러운 죽 양가에로 좋게가진 것을  하늘에 세메가 날면서 제 陰爻(음효) 잡새들을 후리려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陽爻(양효)가 허공에 떳다 하면  大成(대성) 純坤卦(순곤괘) 땅바닥을  이룰 것이라 땅바닥 陰爻(음효)가 잡새떼 처럼보이는 것이라 이래 잡새들을 후리는 모습이된다 ]  이래서 상위 정위에 있는 음효가 부정한 음양효 층층이 쌓은[이를 잘 축조한 담으로 보는 것이다 ]  위에 더불살이로 올라 타선  세메를 활로 쏴선 공략하는 모습인데 離卦(이괘)를 짓는 것은 맞출 목적물 관혁이고 그 顚倒(전도)坎(감)은 양물 사로잡힌 상이고   震卦(진괘)를 짓는 것은 彎弓(만궁)하게 활시위를 당기는 것이고 그顚倒(전도) 巽木卦(손목괘)를 짓는 것은 화살이 된다  이래 四位(사위) 不正(부정)한 陽氣(양기)를  쏴선 한단계 내림 바른 위치 되고 대상 正呼應(정호응)이 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해석함 辰(진)을 세주로 관고함 戌(술) 동작은 양분을 세주근기 비견이 먹는 형태인데 쏴서 맞추는 것인지라 午字(오자) 하나가 접혔다 하면은 세주 근기가 양분을 먹는 형태가 된다 그 양분은 세주근기 사촌겁재[巳(사)]를 잡아 족쳐서 나오는 양분인 것이다  그렇다면 巳(사)가 세메가 된다할 것이다   위로 대생이던 것이 午(오)가 접힘으로 인해서 대상 도충이 된다 대상 도충은 찔러 꿰었다는 뜻이다  세메를 잡았다는 모습도 된다 세주를 그 사안의 가르키는 관점으로 논다면 그 세메가 된다고도 본다 하리라 巳未酉(사미유) 내림도 역시 酉字(유자)가 寅(인)의 원진인데 辰(진) 적합을 방패막이로 쓰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며 근기 三合局(삼합국)을 얻었음으로 巳戌(사술) 접촉 원진 기운이 내려도 든든 하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解(해)는 풀어진다는 뜻이다   풀어지는 것은 西南(서남) 평탄한 땅의 상징인 坤(곤)方(방)이 이로우니  갈데가 없는지라 그 되돌아오는 것이 길하니  무언가 일을 추진할 것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니라 왜냐하면 늦게 할려하면 풀어짐이라 곧 解弛(해이)해지기 때문에 그 일이 成事(성사)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물 험난함 중남을 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고  룡 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의 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上位(상위)만 바른 위치이고 나머지 爻(효)들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屯(둔)象(상)에서는  앞에 물이고 안에는 雷卦(뇌괘)였었는데 그래서 룡이 험난한 가운데  있는 것이 되어 어려운 처지가 되었 섰는데 이젠 그 아래에 있던 룡이 움직여 진동 치면서 뚫고 올라간 모습이 된다 그래서 험난함 속에서 벗어났음으로 풀어진 것이 된다할 것이고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선 陽氣(양기) 爻象(효상)이 한자리씩 아래로 내려온 모습인데  所以(소이) 절름거리고 나아가는 것 그래서 험난한 모습을 짓는것 보단 뒤로 물러서 평탄한 땅으로 되돌아 온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어려움이 풀어진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풀어진다는 것은  險難(험난)한데서 움직이는것이라  그렇게 움직여선  험난함을 모면하게 되는게  해결된다는 것임이다  풀어지는 時象(시상)에 西南(서남)이 이롭다는 것은  무언가 그 方面(방면) 쉬운 곳으로 가면 많은 무리를 얻게 된다는 것이요   그 되돌아옴이 길하다 하는 것은 갈데가 不利(불리)한 것인줄 알면 [무언가 推進(추진)할게 時運(시운)에 맞지 않는 것인줄 알면 되돌아 오면 吉(길)하다는 것이니 되돌아오게 되면 九二(구이)의 位置(위치)처럼 가운데의 德(덕)을 얻게 된다는 것이요   갈곳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는 게 吉(길)하다함은 以往(이왕)이면 갈곳이 있다면  빨라 남보다 먼저 참여하는 게 功課(공과)를 두는데 有利(유리)하다는 것이다  所以(소이)功課(공과)를 두게된다는 것이다   하늘땅의 풀어지는 時象(시상)  구름을 피어나게 하여 우레와 비를 만들고   우레와 비 만들어져선 백가지 열매와 초목이 모두들 그 껍질을 터트리고 새움이 솟나니  이를 본다면 풀어지는 時象(시상)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비 만들어짐이 풀어짐이니 군자는 일 실생활에 적용하대 허물이 있어 죄를 둔자를 용서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上等(상등)의 爵位(작위)를 뜻하는 公(공)께서  높은 담위에 있는 세메를 활쏘아 맞추어 얻게되었음이라 利(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하였다  세메는 높이 날아 도망가는 짐승인데 이것을 화살로 쏘아 맞추었다는 것은 도망갈만한 것을 잡은 것이라 대단한 획득이라 할 것이다 上六(상육)이 呼應(호응)하는 爻(효)는  없지만  六爻(육효)中(중) 혼자 만 獨斷的(독단적)으로 바른 위치에 있고  五位(오위) 陰氣(음기)가 가운데를 얻고 있는데 그不正(부정)한 者(자)가 가운데 德(덕)을 얻고 있는 것을 올라 타고 있는 모습이 흡사 높은 담위의 세매를 정확한 화살로 관혁을 맞추덧이 하여 잡은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정확한 화살이란 높은 위치에 있는 公(공)의 화살 所以(소이) 上六(상육)을 말하는 것이요 세메를 정확하게 쏘아 맞추었다고도 할수 있는 뜻이요  높은 담은 六五(육오)를 말하는 것이요  六五(육오)는 呼應(호응)하는 九二(구이)의 陽氣(양기)를 두었으니 九二(구이)가 세메가 된다하리라 그리곤 近接(근접)에 九四(구사)도 죽이 맞는다 九四(구사)와 六五(육오)가 자리 바꿈한 것으로 본다면 이것은 公(공)께서 활에 화살을 메겨 활시위를 당겨 활과 화살의 위치를 바꿔놓은 상태 화살이 날아가 세메를 쏘아 맞추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瓦卦(와괘)를 본다면 旣濟(기제)이라 이미 다스렸다는 것은 탁 맞추었다는 표현의 진행과정 내용이다  解卦(해괘)時象(시상)에 위로 나아가는 것을 功課(공과)를 삼는게 아니라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功課(공과)를 삼는 것으로 말하는 것이라 五位(오위)四位(사위) 자리 바꿈하여 陽氣(양기)가 안으로 든 것을 上位(상위)의 立場(입장)에선 세메를 맞추려고 화살을 날려보낸  狀況(상황)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또는 六五(육오)를 不正(부정)한자 가 높은 頂上位(정상위)를 此地(차지)한 것으로 본다면  所以(소이) 暴君(폭군) 商受(상수)에 비유되는데 이러한 商受(상수)는 새를 잘 호리는 새와 呼應關係(호응관계)에 있는 者(자)인데 上六(상육)이 바른 位置(위치)로서 이러한者(자)를 올라 탓다는 것은 곧 이러한 不正(부정)한 者(자)를 制壓(제압)했다는 표현임이라 所以(소이) 文王(문왕)이 天子(천자)를 制壓(제압)하겠다는 逆心(역심)을 품은 말이라 할 것이다   東夷之人(동이지인) 입장으로 此卦象(차괘상)을 觀察(관찰)할진대 陽氣(양기)는 좋고 밝은 것인데  只今(지금) 九二(구이)의 位置(위치)에 머문다는 것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라 所以(소이) 六五(육오)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의 있는 者(자)의 먹이감 으로 몰린 陽(양)그른 善良(선량)한 者(자)이나 크게 벼슬이 높지 않은 者(자)로 不正(부정)한 陰(음)그른 가운데 不正(부정)함으로 處(처)하여 民心(민심)이 자기에게 돌아오도록 백성을 꾀일려는 文王(문왕)이 自身(자신)의 處地(처지)를 美化(미화)하고 있는 더러운 象(상)이다  아뭍튼 세메를 쏘아 맞추었다하니 무언가 利(이)로운바가 있을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負且乘(부차승) 致寇至(치구지)라 貞(정)이라도 吝(인)이라 하였음이라  이는 小人(소인)이 勘當(감당)치도못할 그릇을 가진 것이라 어찌 그 그릇을 가지고 와선 小人(소인)의 버거워 하는 짐을 벗겨주지 아니하리 이다  그러니까 上六(상육)이 본의 아닌 도둑이 되어 대상의 진짐을 가볍게 하여주는 모습이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게 될려는게  대상에게는 그 가진 것을 앗기는 것으로 나타난다함이리라 所以(소이) 不正(부정)한 것을  一色(일색)으로하여 잘되어 보이는 것은 自身(자신)도 不正(부정)한 몸으로 돌아서야 한다는 것이라 그렇게되면 모두가 不正(부정)한 위치로 서로들 호응하게됨으로 因(인)하여서 그 成事(성사)가 不正(부정)함으로 건넌상 이 된다는 것이니   不正(부정)한 위치라도 모두가 呼應(호응)한다면 그것은  亨通(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니 그래서 未濟卦(미제괘)에서 말하길 바르게 건너지 못한象(상)은 형통하는 것이니 작은 여우의 슬기로움 물 잦은데로 건너려다가 그 꼬리를 적시어 아직 不正(부정)하고 험난한 가운데 꼬리를 박듯이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不正(부정)함 一色(일색)으로 呼應(호응)하는 것도 하나의 格(격)을 이룬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높은 직위에 있는 옳 바른자[* 바르지 못한 것을 포용하고 수용할만한 자세가 되어 있는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갖춘것을 갖다가선 여기선 類推(유추)解釋(해석)으로 公(공)의 職位(직위)라 함인 것이다 ]가 올바르지 못한 것들을 취득함으로 인해서 스스로도 같은 不正(부정)한 몸을 짓게되어 모든 時象(시상)이 서로 呼應(호응)하는 게 되어 全體的(전체적)으로 다스려지지 못한 象(상)이 되지만 그 다스려지지 못한상 그대로만으로도 형통하면이 있게되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다스려지지 못했다는 것은 소이 바르게 할 일거리를 작만한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니 그러한 일거리가 생김으로 因(인)해서 바르어지는 結果(결과)의 功課(공과)가 앞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對相(대상) 남이 勘當(감당)못할 애물단지를 치워주는 움직임이니 그래선 對相(대상)도 낳은 結果(결과)를 가져오고 자신도 덕을 기르는데 害(해)롭지 않게 됨을 말한다할 것이다 六三(육삼)의 位置(위치)에 있는 자는 上六(상육)의 입장으로 볼적엔 아주 不正(부정)한 몸으로 아래위 부정한 자리에 있는 양그름 소이좋은 것과 죽을 맞추려 하는 자라 매우 골치 아프게 보이는 자라할 것인데 실제로도 그 몸을 다쳐 負傷(부상)을 입고 있었느니 바르지 못하였고 아님 불구자이던가 하고 그 갖고 있던 사안도 그 本性(본성) 本質(본질)뼈대는 正格(정격)한 면도 있다하겠지만 처한 위치가 모두가 不正(부정)한데 있는 것으로 손을 봐야만 바르게되는 그러한 事案(사안)이나 物件(물건)이었다 
飛神(비신) 象(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이다 對相(대상)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다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신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動(동)하여 巳字(사자) 元嗔(원진)回頭生(회두생)을 입음에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은 未字(미자) 財性(재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四位(사위) 午字(오자) 福性(복성)은 酉字(유자) 官性(관성)이 進頭剋(진두극)이 接續(접속)된다    世主位置(세주위치)가 世生應(세생응)이 되는지라 所以(소이) 對相(대상)을 돌봐주어야 할 처지다  그리곤 體用(체용)도 用(용)을 살리는게 되고 爻(효)마다도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고 있는지라 結局(결국)은 世主(세주)가 犧牲(희생)과 奉事(봉사)의 精神(정신)을 갖어야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兩午字(양오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내리받아선 肥大(비대)해지고자 함에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그리 못하게끔  世主(세주)를 近接(근접)에서 抑制(억제)하고  對相(대상) 午字(오자)를 生助(생조)하는데 世主(세주)는 寅字(인자)의 牽制(견제)를 받으면서 對相(대상)을 生助(생조)할 形便(형편)이고 三位(삼위) 午字(오자)는 初位(초위) 寅字(인자)의 德澤(덕택)에 上位(상위) 戌字(술자)를 生助(생조)하는데 아주 有利(유리)하게되었다  그런데 上位(상위) 戌字(술자)가 動(동)함으로 因(인)해서 三位(삼위)午字(오자)의 劫財(겁재)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字(술자)가 받고자하는데 이것은 戌字(술자)에게 도리혀 도움받으려 動(동)치않는 것만도 못한 元嗔殺(원진살)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元嗔殺(원진살)이 只今(지금) 動主(동주)를 回頭生(회두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이 世主(세주)劫財(겁재) 未字(미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게됨으로 因(인)해서 世主(세주)의 負擔(부담)이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고 未字(미자)는 只今(지금) 動主(동주)에게 力量(역량)을 들어 붓는 巳字(사자)의 力量(역량)도 내려 앗는 것이다 그리해서 申字(신자)를 回頭生(회두생)함과 同時(동시)에 아래 酉字(유자)에게도 力量(역량)을 앗기우는 狀態(상태)이라 酉字(유자)는 未字(미자)에게 力量(역량)을 받아선 福性(복성) 午字(오자)의 먹이가 됨과 同時(동시)에 對相(대상) 寅字(인자)를 元嗔(원진)剋殺(극살) 을 놓는 處地(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結局(결국)은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하던 寅字(인자)를 抑制(억제)시키고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는 모습이고 世主(세주)가 生(생)할 對相(대상)을 代身(대신) 生(생)해줘 짐을 가볍게 하고 到 者(도충자)는 元嗔(원진)을 맞고 있다는 것이니 結局(결국) 動主(동주) 움직임은 世主(세주)에게 德(덕)을 주는 效果(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라  此爻象(차효상)의 활동은 보람을 찾게될 것이다    그일의 상태를 본다면 움직여서 상당히 거북스런 일을 만나는데 그것은 혐오감이 움직여 일하는데 좀 있다 하더라도 세주에겐 그리 아주 나쁜 사안은 아니고 덕을 주게 될 것인데 일하기 거북하고 자신이 功(공)과 힘을 들여서만이 덕이 되는 그런 事案(사안)이라 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외에 그 높은 가격대 를 요구하는 물건도 된다하리라  動主(동주) 對相(대상)이 負且乘(부차승) 致寇至(치구지)라 하였으니 한건의 진 것은 小人(소인)의 짐이 되는 것은 그 값이 쌀 것이지만 귀치 못한 아주 醜陋(추루)한 象(상)이나 그래도 바르게 하면 그 眞價(진가)를 발휘할 事案(사안)이지만 그 小人(소인)이 올라타고 있는 것 九二(구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주 똘똘한 사안이지만 그 가격대가 비싸다는 것이다  너무 유세가 심한 것 같으니 그 眞價(진가)를 발휘할지가 의심스럽다 하리라
*세주 根氣(근기)가 세주 근기 사촌이 먹이를 만들어논 것을 파먹고 있는 모습이니 어찌좋치 않을 것인가? 세근 비견을 세근 겹하여 섰음으로 그 세근 동체로 본다는 것임 세근 비견이 서방으로 떨어짐 세근이 남게 되어선 그 동기 사촌이 만든 양분을 당겨받는다는 것이다
午(오)가 酉(유)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生助者(생조자)가 世主(세주) 適合(적합)을 물어드리는 格(격)이니 寅字(인자)나무가 午字(오자)를 꽃으로 보는데 꽃이 死地(사지)를 만나면 시들면 열매를 맺는다 는것이라 이것이 世主(세주)適合(적합)으로 바라던 바라 生産(생산)數(수)요 재수 있다하였는데 凶(흉)하다함은 그 世主(세주) 適合(적합)이 洩氣者(설기자)요 對相(대상)으로 元嗔(원진)을 만나는게 되어서 그렇다하리고  午字(오자)가 動(동)하는 것은 우선 戌字(술자)到 (도충)動主(동주)를 生助(생조)한다해서일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變(변)하는 構造(구조)亦是(역시) 吉(길)하다하였다 寅(인)이 于先(우선)動(동)하니 世主(세주)를 抑制(억제)시킬 것 같아도 三刑(삼형)을 받아 洩氣(설기)當(당)함에 巳字(사자)가 힘을 더쓰게 될 것이라  이래 巳字(사자)는 生助者(생조자)라 吉(길)하다한다  丑(축)이 子(자)를 合(합)해 드리는 構造(구조) 亦是(역시) 吉(길)하다 하였는데 丑字(축자)가 亦是(역시) 午字(오자)의 元嗔(원진)이요 世主(세주)와 動主(동주)를 三刑(삼형)하는 者(자)요 世主(세주)를 作破(작파)하는자다 子性(자성)이 萬若上(만약상) 合(합)해서 그리 못하게 한다면 德(덕)이된다 할것이나 되려 合(합)해서 그힘을 補强(보강)하는 게 된다면 害(해)가된다하였다  酉字(유자)가 午(오)를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大吉(대길)하다하였으니 壽福(수복)을 兼(겸)하여 누리니  郭(곽)汾陽(분양)[唐(당)나라 현종시절 안록산을 토벌한 장수, 이름은 郭子儀(곽자의) 이다 분양은 王(왕)으로 봉함 받은 職銜(직함) 이름이다 ]과  석숭[晉(진)나라 富豪(부호)로서 荊州刺史(형주자사)를 지냈으며 八(팔)王(왕)의 亂(난)때 趙王(조왕)에게 被殺(피살)됨]에 譬喩(비유)되다 .

 

* 371 旅之火卦(여지화괘)
飛神(비신)
          巳 世
          未
          酉
       申 亥
       午 丑
       辰 卯 動


初九(초구)는 이 錯然(착연)하니 敬之(경지)면 无咎(무구)-리라
양으로 아래에 거하여서 처한 입지가 밝은 體(체)로서 위로 전진코자 함인지라
그러므로 발을 은 교차 지겨 디디는 象(상)을 두어서는  공경하여 간다면 별 문
제없다는 것이다 경고컨대 점하는 자 이같이 하는 것이 마땅하다할 것이다

象曰履錯之敬(상왈리착지경)은 以 咎也(이벽구야)-라
상에 말하대 신발을  교차하여 디디어선 그 나아감을 제어 하려는 듯한 행동을
지음은  그盛運(성운) 불이라 하는 것을 그래 뜨거운지라 그 禮遇(예우)한다는
次元(차원)에서 공경하는 모습을 그렇게 짓는 것이니 허물을 피하기 위함이다

傳(전)에하길 밟는게 錯(착)然(연)하다 하는 것은 움직이고자 하여도 공경해선
삼가 구태여 나가지 않으려는 듯한 모습 짓는 것을 아는지라 그러한 까닭은 불
에 데이는[火傷(화상)] 허물을 면하고자하는데 있는 것이다 밝음에 거하여 강함
인지라 그러므로 알아서 피함을 잘하는 것이다 剛(강)하게 밝지 못하다면 망령
되게 움직이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履 錯然(이착연) 敬之(경지) 无咎(무구),   발을 교차시켜 더는 나가지 않는 모
습이니 공경의 예의를 표하는 것이라 허물없다 

* 세주 사촌 午字(오자)가 근근기 연생 내려오는 양분을 먹고 그힘이 대단한지
라 辰丑(진축) 예기를 발휘하여 번쩍거림에 卯字(묘자) 동트는 곳이 그 햇살을
바라봄에 눈이 부실 정도다 그래 자연 고개 숙이던가 돌려선 공경하는 예의를
취할 수밖에 ....

그렇게 번쩍거리고 눈이 부신 곳에 데일려고 초위로 온 세주 근기 卯(묘)가 들
어갈려 하겠는가 이래 진축이 卯(묘) 신발들이 꼬여 갖고 이있는 형태도 그리
는 지라  木剋土(목극토)로 엮은 것이 되기도 하지만 丑(축)은 엮은 형태 辰
(진)은 주저 앉아선 나가지 않을 려고 주적 거리며 발을 꼬고 있는 형태를 그린
다 하리라


* 卯字(묘자)를 透視(투시)할 것 같으면 쌍대문 문호를 양쪽으로 확 열어논 형
국인데  그래됨 자연 출입하는 것이 있게될 것이라 그 출입 할려면 발로 부텀
하게되는 것인지라

이래 그卯字(묘자)를 二足(이족) 形態(형태)가 움직이는 것으로도 본다할 것이
라 지금 그 세근이 되어 초위에서 대상 충극을 보고 조심성 있게 움직이는데 본
연에 火卦(화괘)를 이룬 괘상의 초효 동작이라 역마 먹이를 먹은 그 힘참이 존
재하는 午字(오자)太陽(태양) 火氣(화기)가 銳氣(예기) 辰丑(진축)을 발휘하여
뜨겁고 번쩍거리는 형국인지라

그래 함부로 덥석 들어갈 그런 상태가 아니란 것이다  그래 또한 발을 교차시켜
선 주저하고 敬遠示(경원시)하는 禮(예)를 올리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離(이)는 離別(이별)한다 또는 사이가 떨어진다  또는 어딘가
가 떨어지게 되면 걸리듯이  걸린다 [해가 중천에 걸리듯이 걸린다 ] 또는 그렇
게 걸리면 곱다 곱게 보인다  또는 떨어진 것은 자연적 서로 모이게 될 것이니
離者定會(이자정회)라고  모여든다는  의미도 갖게된다 하리라

이러한 離(이)의 卦(괘) 時象(시상)에 서는 굳건하고 바르어야 지만 마땅하게
되는 것이니 형통할 것이나 불[火(화)]의 성미는 원래 성급한 것이라 熱火(열
화)처럼 성급하게나대면 좋을 게 없으리니 그 순함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암소
를 길르듯히 하면 불은 원래 밝은 성질을 갖었으니  밝고 溫和(온화)해서 길하
다는 것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불 밝음 中女(중녀)를 象徵(상징)하는 離卦(이
괘)가  (겹)하여서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離卦(이괘)가 內卦(내
괘)로 안에 있을 적에는 그 바른 위치의 爻(효) 노릇 하는게 되지만 밖으로 外
卦(외괘)가 되었을 적에는 그 활동하는 불꽃작용과 같음인지라 모두가 그 바름
을 잃은 處地(처지)가 되어 있는 모습이 된다  불이 밖으로 번지는 게 是非(시
비)를 論(논)할 階梯(계제)가 못되는 것이 그 다스리지 못하면 하늘 위까지 태
우려 덤벼든다 하리라

離卦(이괘)는 불과 같은 盛運(성운)을 나타낸다고 한다  易書解釋(역서해석)에
서는 祭祀(제사)지내러 사람들이 모여든 것으로 類推(유추)하여 解釋(해석)했는
데 瓦卦(와괘)가 大過卦(대과괘)라 大過形(대과형)이 床(상)에 祭物(제물)을 차
려놓고 제사지내는 모습이 또한 된다하리라

그래서 初位(초위)가 藉用白茅(자용백모)가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띠자리를
편다는 것은 貴重(귀중)하게 隆崇(융숭)하게 대접하려는 모습인데 神(신)을 그
리 공경한다는 의미이리라  또한 온화함을 기리는 뜻에서 온화함의 상징적인 짐
승 암소를 제물로 받쳐선 밝은 가운데 화합 친목을 도모코자하는데 意(의)를 두
고 있다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이는 밝은 것을 뜻하는 것으로 걸리는 것을 가리킴이
니  해와달이 하늘에 걸려있고 백가지 곡식과 초목이 땅에 걸려 있음이니  거
듭 밝음으로 걸림으로써 바르어서 천하를 그렇게끔 되어 이루어지게 하나니라
부드러움이 가운데 바르게 걸리었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한다 했음이니  이래서
암소를 기르는게 길하다 하였음인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밝은 것 두 개가 걸림이란 형상을 만들은 것이니 
큰사람이 이를 관찰해서 실생활에 적용해서 연이은 밝음의 승계하는 방식을 취
택하여 사방을 비추게 하였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밟아 나
아가는 것을 주저주저해서 조심성 있게 발자욱을 떼어놓는 모습이니 그렇게 조
심스럽게 공경하면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이제 밝은 곳으로 발을 들여놓는 처지가 되었는데 조심성이 없이 움직이다간
그 뜨겁거나 눈부신것에 감각을 손상 받을수 있음이라 이래 조심스럽게 밝음을
보고 행동해 들어가면 별문제 없게된다는 그런 취지의 말이다 

初位(초위)가 動(동)하면 內卦(내괘)가 艮卦(간괘)가되는데 이것은 밝은 가운
데 머무르게되는데 그렇게되면 눈이부셔 事物(사물)의 把握(파악)을 제대로 하
질 못할 지경이라 오히려 어두운 것이 된다 

所以(소이) 初位動(초위동)은 지금 바깥의 밝음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니 마치
태양을 등지고선 태양의 반사 빛에 눈이 부셔 앞으로 전진치 못하는 그런 상황
을 초래하고 있다 봐야 하리라  그러니까 태양을 보고 걷는다해도 되고 태양을
등지고 걷는다해도 되는데  일단은 그 內卦(내괘)의 밝음 불속에 처음 발을 들
여논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履(이)錯(착)然(연)하니 밟는 것이 그렇게 등진 모습이니  공경하면 조
심스레 행동하면 별탈 없으리라  함인 것이다   밝은 卦象(괘상)에 初九(초구)
가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으나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다  다
만 近接(근접) 中正(중정) 地位(지위)를 갖은 六二(육이)와 죽이 맞는다

  이것은 앞으로 나아가면 불속에 나방 날라들듯 위험한 것인 줄 알고 六二(육
이)와 죽이맞아 자신의 행동을 自制(자제)하여 머물러 있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
는 것이라 한다 

易書(역서)에서는 제사지내러 온 사람들이  神(신)을 공경하는 모습이  신성시
되는 밝은 곳에 더는 근접하여들면 무례함을 지어선 위태함 것인줄 느끼고  발
을 서로 교차시키어 더는 나아가지 않게끔 하여선 神(신)을 공경하는 행위를 짓
는 상황이 그러하다한다

그러니까 각자 서로 공경하는 예의를 잃지 않음으로 인해서 무사하게 제사를
잘 지낼수 있게됨을 의미한다했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酉未巳(유
미사)다  六 卦(육충괘)이다  太歲(태세)에서 兄性(형성)巳字(사자)가 世(세)
를잡고 있는데 亥字(해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初位(초위)卯字(묘자) 文性(문성)이 動(동)하여 辰字(진자)福性(복성)을 進頭
剋(진두극)하여 들임에 二位(이위)丑字(축자)는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이
接續(접속)되고 三位(삼위) 亥字(해자)官性(관성)은 申字(신자) 作害(작해)가
回頭生(회두생)으로 接續(접속)하게된다 

 六 卦(육충괘)가 六合卦(육합괘)로 變(변)하였으니  發(충발)하던 게 合(합)
하여 잠자는 모습이라 運勢(운세) 시들어진 狀態(상태)라 할 것이다  動主(동
주)對相(대상)의 말씀을 보면 돌발적인 듯 하고  그 오는 듯 하는지라 살라 재
키는 것 같기도하고 죽여 재키는 것 같기도 하며 버려 재키는 것 같기도 하다
하였는데 

環境造成(환경조성)이 이렇게 되어 있는지라 動主(동주) 對相(대상)을 보고 敢
(감)히 犯接(범접)할 意向(의향)을 두지 않는 행위를 짓게된다 하리니 

日數(일수)占(점)이라면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쏟아져서 動主(동주)가 활발하
게 움직여서 그 世主(세주)가 目的(목적)하는 바를 成事(성사)시켜주지 못하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도 類推(유추)解釋(해석)의 一偏(일편)이 된다  하리
라 


飛神(비신)作用(작용) 선 것을 보면 丑辰(축진) 福性(복성)이 申亥(신해)午(오)
로 因(인)하여 살이찐 것을  卯字(묘자)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文性(문성)
이 勘當(감당)치 못하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亥午字(해오자)가 申(신)의 力
量(역량)을 앗음에 丑辰(축진)이 亥午(해오)의 力量(역량)을 앗는다 그런 것을
卯字(묘자)가 肥大(비대)해진 두먹이를 한입으로 감당해 내려니 벅찬 모습이라
는 것이다

所以(소이) 福性(복성)이 肥大(비대)해지니 身上(신상) 泰平(태평)數(수)라는
것이다  發(충발)活動(활동)을 접으니 쉬고 있는 모습이다  世主(세주) 到 
(도충)이 適合(적합)으로 되니 合(합)해선 쉬고 있다는 表現(표현)이리라 이런
데  그 무슨 관록이며 재수를 의론한다 하겠는가  肥大(비대)福性(복성)이 自然
(자연) 財(재)를 生(생)할 것이니 小財(소재)는 혹 있으리라 보나 아님 食神(식
신) 먹을게 푸짐한 象(상)을 보리라


*대상에선 역마요 충발자가 근기의 봉죽을 받게된다는 것은 게을러 진다는 것이
다 
 
辰(진)이 卯(묘)로 化(화)하는 331 構造(구조) 정월달을 볼 것 같으면 文書(문
서)가 化(화)하여 福性(복성)이 되니 뜻밖에 재물이라 하였는데 이러한 뜻밖의
재물 또한 外財(외재)가 아니라 가내의 [테두리안의] 재물이라 는 것이요 

財性(재성) 申字(신자)가 合(합)이기도하지만 三刑(삼형)이요 破(파)이라  對相
(대상)官性(관성)이 變(변)해 갖고 있게되는 것이라 필경은 官鬼(관귀)가 제뿌
리를 삼을려 들것이라

이러므로 世主(세주)에게 돌아올 재물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合(합)을 얻었
으니 다시 그 힘을 培養(배양)하는 期間(기간)이라 할 것이다

 辰(진)이 丑(축)이 되는 構造(구조)는 매우吉(길)하다 하였다   이것이 福性
(복성)이 매우 肥大(비대)해지는 모습이라 내 適合(적합) 申字(신자)의 力量(역
량)을 앗던 劫財(겁재) 午字(오자)가 되려 辰丑(진축)을 보고 洩氣(설기)해 놓
는 모습이니 먹었던걸 되려 게워놓는 形勢(형세)가 되어 그 吐洩(토설)해논 게
나의 福(복)이 되니 이래 吉(길)한게 된다한다  아님 洩氣者(설기자) 辰丑(진
축)이 서로 相破(상파)함에 이래봐도 吉(길)하다 할 것이다


 亥(해)가 辰(진)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福性(복성)과 官鬼(관귀) 犬猿之間(견
원지간)으로 다투고 元嗔(원진)이라 世主(세주) 文性(문성)화되어 福性(복성)
을 갉아먹는 형세가 되어 길치 못한 말을 하는데 西北(서북)과 그 官性(관성)
이 子孫(자손)이 되는 지라  이래 그 膝下(슬하)厄(액)을 말하고 東南(동남) 木
火(목화)方(방)이 得利(득이)를 준다 했다


 丑(축)이 寅(인)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丑(축)이 原來(원래)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요 動主(동주) 退位(퇴위)인데 寅字(인자)를 업어들니니 寅字(인
자)가 動主(동주)의 참退位(퇴위)이요 世主(세주)를 三刑(삼형)할 것이라 그리
곤 對相(대상)官鬼(관귀)를 適合(적합)해서 適合(적합) 水(수)의 力量(역량)을
앗을 것임에 재물에 대해 不利(불리)한말을 한다 혹은 吉(길)하다하는데 그것
은 寅字(인자)가 世主(세주)를 살리고 洩氣者(설기자) 丑(축)을 抑制(억제)하
는 木性(목성)으로 되어 있어서일 것이나 그 말은 信用(신용) 못할 것 같다


* 범례 명리의 한예를 든다면

갑술년 경오월 무신일 임술시 보살님 여자분 사주는

大定卦(대정괘) 역상이 離(이)卦(괘) 초효동이다 역시 여기서도 勾陳(구진)官鬼
(관귀) 이니 그 仁官(인관) 巫俗人(무속인)이란 뜻이고, 玄武(현무)太歲(태세)
가 兄爻(형효)가 世(세)를 잡았는지라 형제궁도 이롭지 못한 형세이고 청룡 文
(문)이 동작하여서는 도리혀 타고가는  수레를 원진살을 맞게 하는 지라 

소이 부리는 玄武官鬼(현무관귀)는 끌고가는 일 않하려 수레를 벗어 치우려드
니 神(신)이 잘 말을 듣지 않는 형세요  傷官(상관)福德(복덕)이 口舌(구설)元
嗔(원진)을 만난 격이라 그 편치 못한 상이라는 것이다

 청룡문이 동작한 것은 좋았으나 그 進頭(진두) 福星(복성)을 억압하는 효과를
내는지라 큰 덕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盛運(성운)을 보고 恭敬(공경)하는
제사를 들이러 신성시하는 神(신)앞에 모여들은 젯군들의 조심스런 행동과 같
은 형태이라서 큰 허물은 없다는 것이리라 

괘변 旅卦(여괘) 되면 초위복성 세를 잡는 형태로서 충발이 육합으로 접어드는
형태를 취하여 시드는 운세이나 하지만 그 복성 세주 청룡이 될 것이라 안분 하
면 평생 큰 근심 없다고 보는 바이고 ,

 만약상 이것이 소이 331 旅之(여지) 初爻動(초효동)이 변한 것으로 되었다면
大富(대부)가 여불위 장사군 처럼 되는 것인데 그 반대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문
관 암장이니 결국 나그네와 같은 삶으로 막을 내린다는 것이리라 


사주를 보건데 印綬(인수)月(월)에 낳지만 四金(사금)이 있어서 설기가 만만찮
다  午(오)戌(술) 半(반)局(국)에 戌字(술자)에도 근을 내린다 하지만 설기가
만만 찮다는 것이다  此運(차운)도 역시 火(화)대운으로 흘러야만 이롭지 않는
가 한다

 所以(소이) 病者(병자) 壬子(임자)를 제거하는 화토 대운이면 크게된다 할 것
인데 초년에 다 받아먹고 늦게 가선 좀 간졸해진 형태라 할 것이다
* 연구하는 자세로 탐구한 것이므로 분석에 오류가 있다할 것이다 

사주 윌시에 자축공망하니 소위 관근 재가 공망이라 남편에겐불리한상황 없기쉽
다는것이요 년주에 일이또ㅘㄴ공망이니 식상역시공망이라자손운도 빈약이라는것
이리라 오술 화반국에 양술을 가졌음에 화개살이요  그神事를 좋아하게 생겼으
며 文宮의 지식은 도리혀 자손 운세를 망가트리는 모습이라 할것이다
본인이 보면 섭섭하겠지만  천상간에 화산여괘 됨에 떠돌아다니는 화려함을 추
종하는 그 타다 꺼질 무녀에 불과할 운세라는 것이리라

물론 이괘 초효가 이렇게 나쁜판결만 나오는것은 아니므로 그사주 명리국 여하
에 따라서 그작용을보는것이라  길한국세의 사주는 그 판별을 다리한다할것이

그러므로 탐구 하시는분들은  무조건하고 괘효상에 메달려선 그괘는 나쁜것만
가리킨다 이렇게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할것이다 그 괘효사는 그 어떤 사안
에 대하여 그렇게 동작한다는 내용을 말하는 것이지 그것이 길하고 흉한 것은
똘 별개의문제라는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리라

* 372 旅之鼎卦(여지정괘)
飛神(비신)
          巳
          未
          酉
       申 酉
       午 亥 世 動
       辰 丑

九二(구이)는 鼎有實(정유실)이나 我仇(아구) - 有疾(유질)하니 不我能(불아능)이면 卽吉(즉길)하리라 [本義(본의)] 鼎有實(정유실)이라 我仇(아구) - 有疾(유질)이니 不我能卽(불아능즉) 이나..
九二(구이)는 솥이 알차니 있음이나 내 짝이 병이 있는 것이니 내게 잘 능력 행사를 하지 않게 하면 길함으로 나아가리라 본래의 뜻은 솥이 알참이 있음이라 내 짝이 병들었음이니 내게 잘 나오지 않게 함이나 [ 잘 나아오지 못하게 함이니 ]...]

* 잔주에 하길 강함으로써 가운데 居(거)해 솥이 알참이 있는 象(상)이다  내짝 [원수 = 懷妊(회임)을 하면 원수처럼 걱정거리라는 뜻도 된다 ] 初爻(초효)를 가리킴이다. 음양이 서로 구하는데 바르지 않다면 서로 악함에 빠져선 원수가 된다 二爻(이효)가 剛(강)하고 가운데 함으로서 스스로 지키기를 잘 한다면 初陰爻(초음효)가  비록 근접이나 다가오는 것을 사용함을 잘 하지 못할 것이라 이래서 그 象(상)이 이 같아서 그 占(점)하는 것이 이같이 되면 길하다 함이 것이다


象曰鼎有實(상왈정유실)이나 愼所之也(신소지야)-니

상에 말 하대 솥이 알참이 있으니 추진 할 바를 삼가 조심할 것이니,
필자 보길 잔주 해석에는 九二(구이) 陽爻(양효) 自體(자체)가 이미 陰位(음위)인 가운데 있는 것을 솥이 칠한 형태로 봤다는 것이다 그런데 初氣(초기)의 不正(부정)한 위치에 머무는 陰(음)한 기운을 더 덧보태기 하지 못하게 끔 한다는 것이니 말하자면 懷妊(회임)한 상태에 또 그 男根(남근) 작용을 일으키면 배속에 든 크려는 아기 한테는 좋지 못하다는 뜻이리니 懷妊(회임)한 産母(산모) 아직 피가 제대로 엉기지도 못한 二爻時期(이효시기) 쯤에서 말하자면 임신 삼 사월 정도 안에서 그 음양 놀이를 한다는 것은 배속에 든 태아에겐 부담이 간다는 뜻일 것이다 그 대상 外卦(외괘) 離卦(이괘) 爻氣(효기)들을 볼 것 같으면 모두가 제 위치를 離脫(이탈) 되바라진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봐서라도 솥이 알차긴 하였어도 그 危險(위험)한 모습이거나 병든 象(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보는 것이다

* 전에 하길 솥의 알참을 가지게 됨은 이래 사람이 才業(재업)을 갖게 된 것이다 才業(재업)이란 自己(자기)의 才主(재주) 實力(실력)으로서 運營(운영)해 나가야 할 먹고사는 基盤(기반) 從事(종사)를 말하는 것이다 응당 향하는 것을 따라 쫒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이니 추진 할 바를 삼가 하지 않는 다면 역시 의롭지 못한대 빠져 二爻(이효)가 잘 初爻(초효) 陰爻(음효)에 근접해갖고선  위로 五爻(오효)의 陰爻(음효)와 바른 호응함을 쫒지 못할 것이라 이래 해서 삼가 조심하라는 것이다


我仇有疾(아구유질)은 終无尤也(종무우야)-리라

내 짝이 병들어 있다 함은 마침내 원망 없으리라
이는 근접 초위 竹(죽)이 그 泄氣(설기)하지 못해 안달이 나서 陽(양)이 陰(음)으로 病(병)들어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런 것은 내 懷妊(회임)하여 알찬 솥에게는 오히려 썩 죽은 男根(남근)과 같아 그게 내게로 나오지 못해 원망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알참이 있고 추진 할 바를 삼가 하지 않으면 원수 같은 짝이 나오는 바 되어선 [소이 그 接(접) 붙으러 나오는 바가 되어선 ] 악함에 빠질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姙産婦(임산부)는 그 남녀 情事(정사) 놀이를 조심해서 하라는 것이니 너무 도수에 넘치게  자극 받고자 한다면 배속에든 태아에게 해롭다는 경고성에 말이기도 할 것이다


*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는 瓦卦(와괘)작용을 보면 澤天 卦(택천쾌괘)에서 澤風大過(택풍대과)로 변한다. 澤天 卦(택천쾌괘)는 火風鼎卦(화풍정괘) 初爻(초효)에서도 설명했듯이 王(왕)의 朝廷(조정)에서 宣揚(선양)하여 非理(비리) 腐敗(부패)자를 追放(추방) 逐出(축출) 결단하는 象(상)이고 작용이라 하였다. 이제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동작으로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동작과 같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瓦卦(와괘) 작용이다. 그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이 건장하다. 전진해서 이기지 못하면 허물 되리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이것은 일을 추진하려고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그렇게 건장하고 힘차다는 것이다. 이것을 쉽게 말해서 陰陽行爲(음양행위)로 비유해 본다면 가운데 다리 남근이 불끈 힘을 써선 장대하게 되어  女根(여근)을 보거나 대차게 접촉하려고 나아가나 그래서 女性(여성)玉門(옥문) 核(핵)을 문질러서 興奮(흥분)을 극도로 일으켜선 상대방을 쾌감만족 (넉다운) 시키지 못하면 도리어 이쪽에선 泄氣(설기)하여선 그 닮은 꼴 허물만을 벗어선 窒內(질내)에 벗어놓게 되리라는 그런 내용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본다면 山地剝卦(산지박괘) 初爻(초효)로 剝牀以足(박상이족) 소위 그 길게 뻗어서 서있는 牀(상)다리의 발의 자리를 좀 벌레가 갉아먹어서 절단 내는 그런 형상인 것이다. 그러니깐 男根(남근) 가운데 다리 그러한 病廢的(병폐적)인 牀(상)다리 갉아먹어 망가지는 폐단을 바쳐주는 배경으로 한 것이다. 이쪽은 대단하게 그 힘이 센 것을 알 수가 있고 그 결국은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면 상다리 망가지는 상태처럼 된다는 것을 연중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소이 상대방을 제압하여서 만족스럽게만 하여야만 그 일이 잘 성사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작용이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변하여 나간 瓦卦(와괘) 작용은 그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작용 藉用白茅(자용백모) 无咎(무구), 苟錯諸地(구착제지) 而可矣(이가의) 거늘 藉之用茅(자지용모) 何咎之有(하구지유)리요 하는 爻象(효상)으로 화한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山雷 卦(산뢰이괘)이다. 소이 지금 山雷 卦(산뢰이괘)는 出入口(출입구) 질에 澤風大過(택풍대과)라는 주먹 만한 陽氣(양기)根(근)이 가서 콱 꼽히는 작용 그래서 그 입을 까무러트리는 작용을 한다. 우리가 되바라져 까무려치는 것을 驚氣(경기)를 한다 한다. 이처럼 상대여인을 경기를 할 정도로 性的(성적) 만족을 채워주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찰떡궁합 서로간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은 사실이라 할 것이라. 이렇게 지금 궁합이 허물을 지을정도로 콱하고 박혔다는 것인데 일편 이것은 크게 넘침, 큰 지나침, 큰 허물, 過誤(과오)등이 된다 고 卦象(괘상)과 卦名義(괘명의)를 갖고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澤風大過(택풍대과)의 오는 상태는 어느 卦(괘)에서든지 올 수 있는 문제이나 지금 필자의 머리에 생각이 잡히길 그 中孚卦(중부괘)가 內外卦(내외괘)가 등을 돌리고 돌아앉은 象(상)이라 한다.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象(상)의 卦爻象(괘효상) 만들어진 구조를 볼 것 같으면 전체 外實內虛(외실내허)하고 아래로는 못[澤(택)]괘 위로는 巽木(손목)卦(괘)하여선 湖水(호수) 江(강)에 배를 띄우고 배가 행하는 모습 뱃놀이를 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이것은 남녀간 情事(정사)놀이하는 행위를 짓는 것으로도 말을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뱃놀이를 하자면 그 호수와 배, 뱃사공 서로간 구성 配役(배역)이 적정하게 맞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三爻動(삼효동)에 온 그 以前(이전)段階(단계)는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三爻(삼효)로써 夫妻反目(부처반목)하는 象(상)이고 四爻(사효)는 그런 사내의 집적거림에 견디지 못하고 앙앙불망하는 여인과 같아 고초를 겪다간 同情(동정)을 사서 여럿이 협조로 구원받아선 그 역량 기름을 받아 자기를 구해준 자들에게 은혜를 갚는 爻氣(효기)作用(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런데 지금 부처 반목하는 輿脫輻(여탈복) 바퀴 낌은 바퀴통 살이 물러앉아선 수레바퀴가 제 구실을 못하고 고만 주저앉은 형태가 되어선 그 변한다.

來(래)즉 오는 것이 서로가 陰陽(음양)이 맞지 않은 같은 엉덩이 입을 대고 있는 모습 소이 사내가 사내 구실을 못하고 변하여선 암 사내가 되다 지나쳐선 같은 입 玉門(옥문)을 서로간 대고있는 그런 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동성연애자들처럼. 그 爻辭(효사)를 보건데 敵(적)을 상대하여 얻어서는 톡톡 울려 쳐보기도 하며, 헤쳐보기도 하며 , 혹 울어보기도 하며, 혹 신세타령조로 노래 해보기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닳은 꼴 같은 모양을 가지고 서로 응대한 것인지라. 이것이 지금 호응하는 모습이다 이래 서로간 不正位(부정위)로 호응하는지라 뭔가 균형 적절치 못한 모습 , 均衡(균형)이 안 맞는 呼應(호응)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런 형세를 짓는다는 것인데 잘 서로가 맞는 암수 궁합이라면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어떤 자의 해석은 너무나도 좋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지금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와의 관계에서는 어딘가 맞지 않기 때문에 그래 爻辭(효사)와 같은 행위를 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羊(양) 두 마리가 서로 뿔을 맞대고 싸움하는 형태, 양 뿔은 울타리를 들이받아야 정상인데 두 놈이 모두 수놈이라 뿔따귀를 들이대고 거부감을 갖고 싸우려는 형태는 좋은 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巫女(무녀) 둘이서 서로가 굿을 잘 한다고 머리를 맞대고 경쟁을 벌이는 형태라는 것이다. 무당을 본다면 神(신)과의 疏通(소통)역할을 하는 자로서 神(신)과 婚事(혼사)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임으로 정상적인 사람의 짝을 가진 자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인간사회의 혼인의 원리를 배제시킨 논리, 무당이라고 혼인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여기서 논리 몰이 상 그렇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당 둘이서 무당끼리 혼사는 아니 된다 말하자면 자석의 같은 극끼리는 接(접)을 붙을 수가 없다. 붙치려 하여도 온전한 붙은 짓을 못해서 병폐 (에이즈)가 생긴다. 이래 밀어내는 작용하여 서로간 자연 損傷(손상)이 나는 欠缺(흠결)이 있게 되는 지라 서로간 등을 돌리고 돌아앉는 작용이 자연 있을 것이란 것이다. [지금 理論(이론) 몰이를 이렇게 해서 그렇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여기서 看過(간과)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이래 澤風大過(택풍대과)작용 큰 허물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澤風大過(택풍대과)는 이래저래 돌려봐도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이다. 소이 지금 巫堂(무당)이 크게 활옷을 입고서 둥그렇게 遮日(차일) 울타리를 친 마당에서 마당 울타리가 보이지 않도록 꽉 찬 가려진 모습으로 덩기 덩실 무당춤을 추고있는 형태도 된다 할 것이다. 그 이러한 大過(대과)의 背景卦(배경괘)는 바로 山雷 卦(산뢰이괘)이다. 山雷 卦(산뢰이괘)는 이리 돌리나 저리 돌리나 마냥 같은 山雷 卦(산뢰이괘) 출입구를 가리키는 것으로써 지금 精氣(정기)門(문)을 세워놓고 아래가 震動(진동)하는 괘이므로 드나드는 형태 또는 이리저리 사방 산이 있는 가운데 들판인 장소에서 드나드는 상태가 된다 할 것인데  소이 산을 울타리 삼는 들판에 일을 하러 드나드는 모습을 연상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 소이 山雷 卦(산뢰이괘)는 이리저리 돌려도 산길 그 가운데는 들판 평야지대 澤風大過(택풍대과)는 澤木滅(택목멸) 나무가 못 아래 소멸된 상태 소이 성장할 것이 성장하지 못하고 잠들 어 있는 상태, 陽(양)이 잠긴 상태 소이 지금  卦(쾌괘)에서 大過卦(대과괘)라. 서북하늘에 陽(양)이 잠들은 캄캄한 밤 어둠이 넘치는 그런 상태 칠흙 같 이 어두운 밤에 산길을 이리저리 헤매이며 또는 평야 들길을 가는 형태라는 것을 가리킨다. 비유컨대 지금 공자 아버지 叔梁紇(숙량흘)이 이리저리 언덕 받이 산인 尼丘山(니구산)을 지나가고 있다. 때로는 들판을 간다 그러다간 무녀를 만나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로 수작을 걸었다. 叔梁紇(숙량흘)이 아마 당시 흠결 있는 홀아비였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홀아비 그대는 무녀 우리 다 같은 흠결 있는 인생, 이래 들판에서 야합을 하는 게 어떻겠는가 한다. 그래 어두운 밤 들판에서 야합을 한다. 그래서 絶世(절세)의 聖賢(성현) 孔子(공자)를 낳아 세대토록 추앙을 받게 하여 놨다는 것이리라.

[山地剝卦(산지박괘)는 下級(하급)戰士(전사)라는 뜻이고 功勞(공로)가 높다는 뜻이고 澤天 卦(택천쾌괘)는 밤이므로 장님 盲人(맹인)이라는 뜻이다 澤天 卦(택천쾌괘)는 小女(소녀)와 老父(노부)가 만난 형세이기도 하다]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爻辭(효사)에 달길 藉用白茅(자용백모)이 无咎(무구) 苟錯諸地(구착제지)라도 而可矣(이가의) 거늘 何咎之有(하구지유)리요 함인 것이니 그 효사의 해설이란 祭祀(제사)를 지내는데 祭物(제물)을 차려 놓고선 神(신)께서 歆饗(흠향)하길 祝願(축원)하는 禮儀(예의)式(식)을 치르는데 그 맨땅에 재물을 놓고 제사를 지내도 可(가)하거늘 귀한 얇은 띠 자리로 떡을 고이고 제사를 지내는데 무슨 탓이 있을 건가란 해설이다. 이것을, 제사행위는 남녀간 정사놀이로 비유하기도 한다 하였다. 情事(정사)놀이로 말을 바꾼다면 祭祀儀式(제사의식)은 남녀간 정사놀이 하는 것으로 類推(유추)할수 있다 하였는데 모다 神靈(신령) 精神(정신)世界(세계)를 즐겁고 기쁘게 하려 드리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라고 앞서 어딘가 해석한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지금 남녀가 만나서 정사행위를 벌이는 한 장면이라는 것이라. 그런데 그러한 정사행위를 맨땅에서 해도 옳다 하거늘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냥 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祭祀(제사)행위에 부적절한 만남 상태 정사놀이의 부적절한 만남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써 그러한 행위도 옳다 하거늘 하물며 서로간 이러이러한 자들이 이야 말할나위 있을 건가. 이런 내용인 것이다. 땅은 괘상에서 뭔가. 바로 坤母(곤모)로써 成熟(성숙)된 것 그것이 度(도)가 지나쳐서 시들어지고 쭈글어들고 한 할머니 老母(노모)등을 상징한다. 이러한 老母(노모)의 부적절한 관계란 무엇인가. 바로 澤風大過(택풍대과) 五爻(오효) 젊은 놈팽이와 놀아나는 행위이고 그 反對(반대)性向(성향) 늙은 할아버지 노부와 젊은 처자 澤風大過(택풍대과) 二爻(이효) 不適節(부적절)한 자들이 뒤엉켜 놀아나도 옳다 [그 위치가 지금 二爻(이효)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음, 枯楊生華(고양생화)는 變換卦(변환괘) 恒卦(항괘)는 壓縮機關(압축기관) 밀대가 아래로 쳐져선  그 고개숙인 남자 老母(노모) 浚恒(준항)을 쳐다보는 것이고, 枯楊生梯(고양생제)는 咸卦(함괘)를 이루고 압축기관 밀대 乾象(건상) 老父(노부)가 위로 힘차게 오른 모습인지라 그 택卦(괘) 小女(소녀)와 艮卦(간괘)小男(소남)이 만난 효과를 가져와선 그 生育之功(생육지공) 있다고 할 것이라  그 飛神上(비신상)으로 여인이 내민 銳銳氣(예예기) 陰核(음핵)驛馬(역마)亥(해)를 보고선 驛馬(역마)申(신)을 앞세운 午字(오자) 男性(남성)이 그 힘을 뒤로 휘날리면서 접촉하려 드는 모습인지라 이래서도 그 좋은 現狀(현상)이라는 것이리라 .] 하거늘,

하물며 우리야 欠缺(흠결) 있는 자들끼리 만나서 野合(야합)하는 건데 무슨  탈일 건가. 더군다나 그대는 그 神(신)과의 소통하는 소중한 일을 맡은 무녀 당신과 결합하는데 누가 탈을 잡을 것인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爻辭(효사) 白(백)은 西方(서방)庚辛(경신)金(금) 흰색 兌形(태형) 所以(소이) 巫女(무녀)를 뜻하는 것이고, 띠 茅(모)字(자)가 중국 발음으로 어떤지는 몰라도 어미母字(모자)와 音域(음역)이 우리에게는 같은지라 소이 저절로 자연적인 인연 巫女(무녀)어머니를 쓰는 데에 무슨 탈을 잡을 건가 이런 내용인 것이다. 이런 卦爻氣(괘효기) 작용이 바로 鼎卦(정괘) 二爻(이효) 動作(동작) 瓦卦(와괘) 진행작용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에서 솥이 알참이 있음일세 내짝을 내게 접근치 못하게 하면 길하리라 하고 있음인 것이라. 澤風大過(택풍대과) 初氣(초기)의 欠缺(흠결)있는 만남을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 그 자체 자리와 부정하게 陽爻(양효)가 있는 것과 初爻氣(초효기) 그런 상태와 같은 모양새를 띠는 것으로 바짝 줄여서도 표현한 모습이라는 것이니 이래 지금 懷妊(회임)하여 아기를 기르는 二三(이삼)개월 된 産母(산모) 입장을 띠고 있는 것이 바로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氣(이효기) 솥에 음식이 담긴 상태를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의 背景卦(배경괘)는 水雷屯卦(수뢰둔괘)이다. 水雷屯卦(수뢰둔괘)와 火風鼎卦(화풍정괘)와의 연관성은 火風鼎卦(화풍정괘) 初爻氣(초효기) 해석을 참고하면 되는데 이제 母宮(모궁)에 陽氣(양기)씨앗이 들어서서 성장하려고 五爻氣(오효기)에 가서 자리잡은 형태라고 하였다. 그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의 爻辭(효사)를 보자. 지금 아기씨를 키우려고 솥에 담은 상태로써 재번 서방님의 男根(남근)작용을 일으키게 하지 못하게 하면 길하다하는 象(상)으로써 근접 初爻(초효)가 陽氣(양기)가 損傷(손상)된 썩 죽은 陰爻氣(음효기) 상태로 표현하고 있다. 소이 二爻氣(이효기)에서 初爻氣(초효기)를 근접해 있어서도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아기가 十朔(십삭)만에 나옴이라야 그 다음 마음놓고 정사놀이를 할 수 있다고 함인 것이다. 그 水雷屯卦(수뢰둔괘) 二爻(이효)의 爻辭(효사)를 보자. 어려운 몸 가짐 같기도 하고 주저주저 함 같기도 하다. 말 타기 놀이를 한다. 말을 태워서는 전진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 祭祀(제사) 陰陽(음양)놀이 행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몸을 도둑질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뱃속에 들었는데도 또 아기씨를 넣으려는 겹혼인을 구하는 것이다. 여자 그 받아들이지 않고 바른 자세를 지켜 절개를 維持(유지)하여선 시집가는 행위를 짓지 않다가 소이 다시 男根(남근)을 받아주지 않다가, 소이 十朔(십삭) = (十年(십년)) 만이라야 들었던 아기를 낳게 되어선 그 다음 시집가는 행위 비녀를 꼽도다. 소이 다시 서방님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이런 내용이 지금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의 背景卦(배경괘)로 되어있다. 象(상)에서 말하길 ..... 그 아기를 出産(출산)하고 다시 남녀 놀이를 할 수 있는 以前(이전)과 같은 단계 떳떳함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이렇게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와 背景卦(배경괘) 二爻(이효)가 안암팍으로 잘 배역을 담당한 모습이 되는 것인데 이것이 동작 火山旅卦(화산여괘)二爻(이효)가 된다. 이것은 아기 입장이다. 그 아기씨 들어간 입장이 되는데 인생 길을 가는 나그네가 쉬어갈 宿所(숙소)에 들게 되었다. 그 필요한 노잣돈[자본금 , 비용] 도 갖게 되었고 말 잘 듣는 심부름꾼 아이도 얻게 되었다고 하고 있다. 이제 나그네처럼 저쪽세상에서 방황하는 인생이 쉬어갈려고 쉴 곳 숙소와 같은 여자의 아기집 자궁에 들게 되었다. 그 子宮(자궁)에 들어선 편안한 휴식상태를 갖으며 아기집을 터를 닦아선 집을 지을 궁리를 한다. 그 역량은 자궁에서 충분히 있다. 지을 재목과 기타 재료 감인 영양분을  자신의 나아갈 길에 필요한 노잣돈 자본금 으로 비유한다. 이래 터를 닦고 궁궐을 짓기 시작한다. 궁궐은 아기 몸이다. 아기가 점점 자라나 궁궐이 완성되어 가는 것만 같다. 심부름꾼 아이는 조수나 조역을 하는 아이다. 그래서 집을 지으려면 쓰레기도 치운다. 쓰레기 처음 치우는 모습이 어머니 母(모)가 왝왝거리고 개워 懷妊(회임)한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水澤節卦(수택절괘) 二爻(이효)이다. 그 얼마나 게을르고 가증스럽게 나대어 節約(절약)생활이랍시고 문밖 출입도 않으려 한다. 그렇게 되면 삶을 활력을 넣어주는 운동 역량이 떨어져선 新陳代謝(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상태가 된다. 이래 적당한 운동활동은 그 몸 삶을 좋게 하는 것이다 .

그렇게끔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警告(경고)하는 말로써 이쪽의 대궐을 짓는 상태는 저쪽엔 크게 節約(절약) 내핍 생활을 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그렇게 節約(절약)하는 행위는 운동부족으로 결국 삶을 해치게 될 것이다. 이래 말을 하고 그 시기를 잃지 말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줄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産母(산모)가 적당히 움직여야 된다는 뜻도 된다.

交互卦(교호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에서 山火賁卦(산화분괘)가 된다. 왕께서 왕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걱정치 말으면 좋게 될 것이다. 왕비를 맞이한 것은 서로 사귀어 사랑을 나누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나누려는 交互(교호) 前(전)단계는 懷妊(회임)을 하여서 아기를 기르는 그런 상태라는 것을 말하여주고 그 背景卦(배경괘) 解卦(해괘) 五爻(오효)는 君子(군자)는 얽힘이 해결됨이 있으면 좋게된다는 것이나 소인 놈에겐 사로잡히는 것을 두게 될 것이란 것이니 그 가운데 다리 小人(소인)이란 놈이 그 여인궁에 사로잡혀서 아기씨를 넣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고 그 소인 雜輩(잡배)하는 小人輩(소인배)는 그 아리따운 왕비 같은 여인을 탐익만 할 것이므로 恐妻家(공처가)처럼 사로 잡힌다는 의미도 통한다 할 것이다.

爻辭(효사)에서는 정상 위에 있는 陰爻(음효)가 같은 동질성의 세 개의 陰爻(음효)를 연계짓지 않고 풀어버린다면 길하다 하고 떨어져 나가는 소인배 세 개의 陰爻(음효)들은 그 불리함으로 물러나는 證驗(증험)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깐 나쁜 것은 물러나고 좋은 것은 잘 해결되는 그런 모양새가 風火家人(풍화가인) 五爻(오효) 받쳐주는 背景卦(배경괘)가 되어선 왕이 왕비를 두게 됨에 근심할 것이 없고 길하게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할 것이라.

變換卦(변환괘) 山火賁卦(산화분괘) 五爻(오효)解釋(해석) 동산 언덕에 葬事(장사)를 지낸다. 묶은 비단 필이 발이 고와 섬세한 것 얇디얇은 고귀한 것이면 속이 보일 듯 부끄러우나 소이 야리 야리 할 것이나 마침내 吉(길)하리라 하는 것을 본다면 궁궐의 화려한 장식[紗窓(사창)커텐 등]과 왕비의 입은 옷이 된다 할 것이고 背景卦(배경괘) 大人指稱卦(대인지칭괘) 澤水困卦(택수곤괘) 五爻(오효)   (의월) 困于赤 (곤우적불)卦(괘)가 되는 것만 보아도 대단하게 화려한 宮殿(궁전) 이래 서서히 오래도록 즐거움을 향유하는 것 利用祭祀(이용제사) 陰陽行爲(음양행위)를 짓는 것이 背景卦(배경괘)가 된 모습이라 왕과 왕비 두 내외가 화려한 궁전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할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顚到體(전도체) 澤火革卦(택화혁괘) 五爻(오효) 大人(대인)虎變(호변)이니 君王(군왕)의 상징이라. 말할 것도 없이 길한 것을 들어내고 받쳐주는 것은 山水蒙卦(산수몽괘) 五爻(오효) 총명한 靈童(영동)아기이고 그 변환해 나아간 雷火豊卦(뇌화풍괘) 五爻(오효) 來章(래장)이면 有慶譽(유경예) 하리라 하는 爻辭(효사)를 보면 역시 길한 의미이고 그 받쳐 주는게 風水渙卦(풍수환괘) 五爻(오효) 그 씻어내고 去來(거래)하는 內域(내역)이 그 크게 호령하며 땀을 흘리는 것처럼 거래하는 것이니 군왕이 왕림하시어 거주하는 것처럼 되어서 말썽 없다는 것이라. 역시 좋은 것을 의미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事案(사안)應用(응용)에 따라 利害得失(이해득실)이 달라질 수 있다 할 것이나 家富大吉(가부대길)이 살림은 부유한 것이 좋지만 病痼(병고)가 富裕(부유)해지는 것을 갖다 가선 그것이 고통을 주는 것이지 크게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니 그 적용 事案(사안)과 時期(시기) 場所(장소)에 따라서 그 적용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다. 易(역)은 단편 일률적 절대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작용원리는 절대성일수도 있으나 그 적용되는 사안의 상이 뭔가에 따라서 한가지 찍을 물건이라도 촬영기를 움직이면서 비추듯이한다면 그 물체 投影(투영)은 달라진다는 것이라. 같은 방향을 바라봐도 대상의 무늬를 달리 놓는 다면야 어떻게 일률적인 답이 나오겠는가. 달리 말한다면 보는 각도에 따라 구름장 모양이 틀리고 같은 달이라도 초승달고 보름달은 엄연히 차이가 크다.

* 孔子(공자) 父(부) 叔梁紇(숙량흘)에 대해 알아보기

字(자)는 叔梁(숙량) 名(명)은 紇(흘), 叔梁(숙량)은 셋째 아들이란 뜻임 ,
軍人(군인) 出身(출신) 戰功(전공) 多有(다유) 하고 階級(계급) 士(사)라함 ,  夫人(부인)이 두명, 이고 ,첫 부인 출생 장남 곱추, 그 외의 누이가 십명 有(유) ,
칠십세 후반, 二十歲(이십세) 前後(전후)인 盲人(맹인) 안씨성을 가진[ 안징재], 여인을 후실로 맞아 공자를 낳았다함,
그 여인은 생식기에 点(점)이 있다한다, 그곳에 점이 있으면 훌륭한 인재를 낳는다함,
공자 세 살때 父(부) 他界(타계)함,
공자가 어려서 父(부)를 여의고 어머니 길잡이가 되어선 잔치 집 등 많은 집을 다니는 통에 그 예의범절 풍속 이런 것을 접할 때가 많았다고 함

* 乾卦(건괘) = 전쟁을 상징  卦(쾌괘) 二爻(이효) 夜襲(야습) 받는 將卒(장졸)들 , 따라서 下級(하급)戰士(전사)를 말함
剝卦(박괘) = 上官(상관)을 받드는 평민 군대 무리등 의 핍박과 고통 신음을 상징함 따라서 도탄에 허덕이는 민생을 뜻함,


* 鼎有實(정유실) 我仇有疾(아구유질) 不我能(불아능) 卽吉(즉길), 솥이 알참이 있다   내짝이 병들어 있음일세 내게 잘 나아오지 못하게 하면 길하다 유해축 야경이 西(서)를 못미쳐 두고 있는 자를 목적으로 하여 달리는 햇살 뻗치는 태양을 치마폭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인데 소이 지금 밝은 아기를 베고 있다는 것이라 이래 자궁이 차선 병들어 있는 몸인데 어떻게 또 서방님을 맞아 들이 겠는 가이다 井卦(정괘)에서는 一二爻(일이효)不正(부정)하고 이효 동하는 것을 붕어가 물받아 먹으면서 주둥이를 뻐금거리는 것으로 보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상황을 아기 밴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정괘에서는 초효를 옛우물이라 하였고 그러니까 못쓴다는 그런 의미 그런데 鼎卦(정괘)에서는 그 경도 폐지된 여인으로 봐서 그것을 기울겨선 버리고 새로운 첩실을 얻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곤 이효동을 수태가 된 것으로 그 바르지 못한 현상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니까 항괘에서의 이위와 마찬 가지로 항구함 즉 여너 사람과 같지 않은 태도라도 悔亡(회망) 좋은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大過卦(대과괘)에서도 역시 그 양호한 논거 늙은 사내가 젊은 처자를 얻어선 수태시키는 것으로 봤다  이러한 것을 종합적으로 볼진대 我仇有疾(아구유질)이란 그 애 밴 것으로 본다할 것이다
솥이 알참이 있다는 것은 二爻(이효)가 광주리 되어선 初位(초위) 陰爻(음효) 짝을 두었다는 것이요 그러니까 자궁에 아기씨가 들게 되었다는 것이요  내짝이 병들었다는 것은 대상 호응하는 爻(효)가 不正(부정)하다는 것이라  또는 솥이 알참이 있다는 것은 아기를 밴 것이 아니라 그 경도를 하는 중이라 나의 짝 대상 서방님이 양기가 뻗치는 부정한 기운[五位(오위)陰爻(음효)가 양가에로 不正(부정)한 陽氣爻(양기효)를 두고 죽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을 갖고 급히 서둘러 내게 잘 나오지 않게하면 길 하리라 는 견해로도 볼수 있다 
비신으로 본다면 세주가 動主(동주)가 되어선 움직인 것인데  亥辰(해진) 午丑(오축) 元嗔(원진)이 도사리고 있는 모습인지라 원진 도사려 있는 것을 잘못 건드리면 母子(모자) 共(공)히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胎氣(태기)姙娠(임신) 했다고도 보는게 적당하다 이런데다가 내려 쏟아 연생으로 양분을 드러붓게 되면은 원진근기를 세주가 잡고 있는데 원진이 크게 죽어서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 그것이 크는 아기라면 死産(사산)이되던가 遺産(유산)이되던 하면 어찌 어머니 생명을 위협하려들지 않겠는가이다 그러니까 巳未酉酉(사미유유)로 게걸차게 기운이 내려오는 것이 반갑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인이 잉태하였는데 서방이 그 자신의 기운 뻗치는 것을 감당키 어려워 자제력을 잃고 임신 초기에 또 음양 교접을 할려 하는 것이라 잘못하면 애 띠우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급히 나아오게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것이라 이래 酉字(유자) 쇠진 시켜선 午字(오자)를 끄는 역마로 만드는 것이니 말하자면 死地(사지)를 쇠진시켜 驛馬(역마)를 만드는 것이라 남근을 돌려선 아낙을 건드릴 기운 있으면 애나 자라 올르게 하는 역마 역할이나 하라는 것으로 남편을 일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애기밸 사항이 아니라면 그 대용이 뭔가 자란다는 것이니 삶으로 말하자면 혹 이던가 병근 될만한 것이 커지는 것이요  사업이라면 위험의 소지를 내포한게 자라 오르는 것이라 화약 같은 것이라서 다루기 용이치 않다하리라 그런데 이것이 잘 크면은 적합을 지나 태음으로 마무리짓는 것이니 업의 창성을 뜻한다 할 것이고 병근이라면 이것이 山火墳(산화비)로 뒤잡히는 것이니 무덤쓰는 그런일이 아닌가 한다
變卦(변괘)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鼎(정)은 세발 달린  솥이란 뜻이다  솥의 時象(시상)은  크게 길하니  형통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나무 바람 손순함 長女(장녀)를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아래하고  불 밝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윗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九三(구삼)만 바른 위치이고 나머지 爻(효)들은 바름을 잃은 처지이다  이는 곧 솥에 음식을 삶아선 바르지 못한 것을 바르게 한다는 것이리라 九三(구삼) 역시 바르나 中間(중간) 아니하기는 마찬가지라 이래 모든 것을 삶아선 바르게 익혀먹는 일이 된다 할 것이다    九三(구삼)이 가운데는 아니나 바른 것은 마치 솥의 발이 세 개가 달려있어 그 균형을 바르게 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다 하리라 솥의 발이 중간엔 있을수 없잖은가 말이다  가[邊(변)]에 있으면서 바르어 균형을 잡는 것이다  삼위가 바르다는 것은  세 개의 솥발이 바르다는 의미도 된다  솥은 솥발이 바름으로 인해서 그 제대로된 成果(성과)를 드러낼수 있음인 것이다  솥괘는 이래 規範(규범)의 歸鑑(귀감)이되는 法象(법상)이라[三權分立(삼권분립) = 三位(삼위) 一體(일체) ] 하여 크게 吉(길)하다 하는 것이요 여러 날것을 삶아선  變革(변혁)시켜 잘 먹을수 있게 하는 그릇이 됨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솥은 形象(형상)을 重要視(중요시)하는 상징적인 그릇이니  나무를 때어선 불을 柔巽(유손)하게 만들어선 삶고 익힘을 형통시키는 것이니  [또는 형통함으로 인해서 삶게되고 익혀지는 것이나니 ]   聖人(성인)께서 삶음, 익힘으로 형통시켜  상제님께 흠향할 음식을 만들어 祭祀(제사)드려선  크게 형통하여  성스럽고 거룩한 모습으로 어진자를 養育(양육) 시켰나니라  柔巽(유손)해서 귀와 눈이 밝으며 부드러움으로 나아가서 위에서 行(행)하고 가운데를 得(득)하야 [ * 六五(육오)가 陰爻(음효)로서 頂上位(정상위)를 차지하여 그 君主(군주)의 所任(소임)을 잘 行事(행사)하는 것을 말함 ] 强(강)한데 呼應(호응)함이라 [九二(구이)에 呼應(호응) 함을 말함 ] 이래 크게 형통한다 했음인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나무위에 불이 있음이 솥의 형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보고 實生活(실생활)에 應用(응용)하대  자리를 바르게 하여 賦與(부여)된 司命(사명)을 엉기게[ 잘 이룩되게] 하였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솥이 알참이 있으나  내 짝이 病(병)들어 있는지라  내 能動的(능동적)으로 對處(대처)하지 아니하면  吉(길)한대로 나아가리라 하였다 [ * 對相(대상)을 짝이라 하기도 하고 對敵(대적)하고 섰으니까 원수라 하기도 한다 그래서 怨讐(원수)가 病(병)이 들어 있는 상황이니 내게 접근치 못하게 하면 좋은데로 나아간다는 것이리라 ]  솥이 알참이 있어 내 짝이 병들어 있다함은 여러 각도로 照明(조명)해서  意見(의견)이 紛紛(분분)할 수가 있는데  우선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六五(육오)와 呼應(호응)하는 狀況(상황)이 그 位置(위치)가 顚倒(전도)되어  아무리 가운데 中德(중덕)을 가졌더라도 바르지 못한지리 이래 알참이라도 病(병)들어 있는 모습,  음식 으로 말하자면 아직 날것 푸성귀라 던가 아님 숙성이 덜 된 것이라 던가 그런 것이 된다 할것이고  九二(구이)가  近接(근접) 初六(초육)과 죽이 맞는 狀況(상황)에서 對相(대상)과도 죽이 맞는 상황 역시 병든 모습이긴 마찬가지인데 모두가 不正(부정)한 위치로 하여 죽을 맞히는 狀況(상황)이 벌어짐이라 이래 病(병)든상이 된다하리라  所以(소이) 九二(구이)가 近接(근접) 初六(초육)과 죽이 맞아 알찬象(상)으로 病(병)들어 있는데 어떻게 또 對相(대상) 女王(여왕)을 相對(상대)할수 있겠는가 이며 그 對相(대상) 여추장 또한 中間(중간)에는 있지만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서 近接(근접) 不正(부정)한 양가[兩邊(양변)]에의 九四(구사) 上九(상구)와 죽이 맞아 알차 있는 상황이라 이래 對相(대상)도 病(병)들어있는 상황이 자신보다 더 위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 만나길 꺼려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상이 나를 요리하지 못하게끔 하면 그 숙성되기를 기다려 氣象(기상)이 變轉(변전) 된다음 만나게 된다면 모두 바른 위치가 되어 呼應(호응)하는 게 될 것이라  이래 나를 잘 대하지 못하게 하면 길함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 六五(육오)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솥의 누런귀는 황금 솥귀이니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이롭 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環境造成(환경조성)이 이렇게 되어 있는지라 九二(구이)가 그리 對處(대처)치 않으면 않되게끔 되어 있음인 것이다  周圍(주위) 條件(조건)이 좋은데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한 마땅한 그런 상황을 그려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그런 利貞(이정)함을 서로가 要求(요구)한다해도 의미는 통한다하리라  그래서 굳건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아무리 대상이 화려하다해도 선뜻 나서지 못함인 것이다  그러나 爻(효)氣(기)가 서로 呼應(호응)하는 狀況(상황)이므로 곧 吉(길)함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굳건하고 바르게 대처한다는 것은 九二(구이)는 近接(근접) 初六(초육)의 죽맞히려 함에 한눈 팔지않고 六五(육오)는 近接(근접) 陽氣(양기)의 죽 맞히려 함에 그저 봉죽하는 程度(정도)로 여기고 感情(감정)을 쏟지 않는다는  意味(의미)도 있는 것이니  그래야만 對相(대상)을 接應(접응)하는데 떳떳한 모습으로 호응할수 있다는 것이리라
* 솥이 알차서 내짝이 병들어 있는 모습이라 함은 무언가 대상이 不正(부정)한몸에 不正(부정)한게 들어찼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고 내가 잘 대해주지 않으면 곧 길해진다는 것은 그냥 놔둬도 부정한게 바르어 진다는 의미이리라 鼎卦之象(정괘지상)을 볼 것 같으면 外卦(외괘) 離卦(이괘)를 커지는 배로 볼 것 같으면 속에 무언가 자라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다 風卦(풍괘)는 나무가 자란다 바람이 流通(유통)된다  또는 柔巽(유손)한 모습이다로 볼수있다 한다면  이것은 姙産婦(임산부)가 애를 키우고 있는 모습도 된다하리라  그래서 初位(초위)는 아기를 얻기위해 得妾(득첩)하는 모습으로 描寫(묘사)했고 二位(이위)는 솥이 차있는 상태를 말하고 그 대상 짝은 근접과만 죽을 맞추는 상황이 벌어지니 病(병)들어 있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란 것이고 內卦(내괘) 二爻(이효)自身(자신)을 孕婦(잉부)가 애를 밴 모습으로 그린다면  自身(자신)이 孕婦(잉부)인데 어떻게 또 서방님을 받아 드리겠는가 이다 그래서 잘 대해주지 않으면 아기는 커서 吉(길)함으로 나아간다고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렇치 않고 二位(이위)를 男性(남성)으로 보고 五位(오위)를 女性(여성)으로 본다면 여성이 이미 근접 陽爻(양효)들과 죽이맞아 懷妊(회임)한 狀態(상태)[부정한몸이 되어있는데]인데 내 또한 中德(중덕)을 지녔지만 바르지 못한 處地(처지)를 해갖고 또 근접 안으로 내심 남 보여주길 꺼리는 첩실을 끼고 있으면서 부정한 몸의 正室(정실)婦人(부인)을 만나 보려한다는 것은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내가 對相(대상)에게로 잘 나아가지 않으면 자연 길함으로 나아간다고도 해석할수 있다하리라 아뭍튼  길한 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해석한다면 離卦(이괘)를 겉괘하여 큰배로 본다면 大有(대유)는 크게 둿다는 뜻이니 배부른 滿朔(만삭)을 표현한다 할것이고  卦(규괘)는 배속이 즐기는 상황이니 부글부글 끓는다던가 무언가 뒤틀려 어긋난 상이라 좋지 못한 모양새라 할 것이고  離卦(이괘)는 배속이 밝은 상태를 말해주니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할것이고 나쁠때는 열화가 치미는 그런 것을 상상하면 될것이고    卦(서합괘)는 배속에 무언가 요동치거나 진동치는 것을 그려주고  鼎卦(정괘)는 배속에 무언가 자라는 상태를 그려주고 未濟卦(미제괘)는 배속이 험난한 상태이니 소화를 못시켜서 거북한 모습이 되어 있다하고  旅卦(여괘)는 배속이 무언가 독실하게 머물러 있는 상태인데   밝음을 등진 상태이라 좋다할게 없을 것이고 晉卦(진괘)는 배속이 平易=平夷(평이))한 상태이니 편안한 모습이라던가 아님 배가 훌쭉해진 배고픈 모습이 되어 있다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酉未巳(유미사)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卦象(괘상) 飛神(비신)自體(자체)로만 본다면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의 剋(극)을 만나고 近接(근접) 初位(초위)의 剋制(극제)를 받아선 운신의 폭이 매우 微弱(미약)한 것 같아도 이것이 印綏性(인수성) 生助者(생조자)가 金氣(금기)로서 金三合局(금삼합국)을 갖었는 데다  위로부터 五段階(오단계) 내려 連生(연생)을 받는 마지막 위치이라 그 力量(역량)이 매우 肥大(비대)하다 아니 할수 없는 처지다 그래서 初位(초위)와 對相(대상)이 그 力量(역량) 肥大(비대)해진 것을 抑制(억제)시켜 너무 커지게 되지 않게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인데 此(차) 亥字(해자)가 世主(세주)이면서도 動主(동주)로 움직였는지라 그래선 午字(오자) 兄性(형성)을 進頭(진두)로 물어드리는 격이 되었으니 洩氣(설기)그릇을 물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먹이를 물어드리는 상황이 벌어진 모습이라 이리되면 金水(금수)가 매우 旺(왕)해진 모습이 된다 三位(삼위)는 生助(생조) 酉字(유자)가 退位(퇴위)되는 모습 申字(신자)가 接續(접속)이되고  初位(초위)는 亥字(해자)를 먹은 丑(축)이 그 力量(역량)이 낳아져서 辰(진)으로 進就(진취)하는 모습이 된다  上位(상위) 巳字(사자)가 對相(대상)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는 效果(효과)를 가져오니 그리해선 申字(신자) 適合(적합)을 얻는 形勢(형세)이고 五位(오위) 未字(미자) 亦是(역시) 二位(이위)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해서 進頭(진두)로 들어오는 午字(오자) 生助(생조) 力量(역량)이기도 하지만 合(합)의 適合(적합)을 얻게되고 四位(사위)酉字(유자)는 丑字(축자)에 도움을 받는 狀況(상황)이고 墓庫(묘고) 였었는데 이것이 進就(진취)되어 그 역량이 낳아진 辰字(진자)로 化(화)하였고 適合(적합)을 얻게된 모습이라 이리되면 結局(결국) 世主(세주)가 動主(동주)化(화)해 움직인 것은 肥大(비대)해진 힘을 消耗(소모)시켜선 全體的(전체적)으로 適合(적합)을 이뤄 놓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익혀 먹을수 있는 모습으로 변질시켜 놨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동안 자신의 역량은 매우 활동적이었고 많이 洩氣(설기)된 모습이라 이래서 初位(초위) 辰字(진자)가 그 世主(세주) 威權(위권)을 갖고 가는 모습이 되었다 하리라  丑未(축미)가 서로 沖破(충파)이라 世主(세주)를 마음대로 料理(요리)하지 못하게 할수도 있는 것이라 이래 自身(자신)을  能動的(능동적)으로만 내 맞기지 않는다면  그 氣力(기력)을 잘 活用(활용)해서 事案(사안)을 무르익혀 吉(길)한 방면으로 나아가게 된다 함이리라   世主(세주) 動主(동주)됨은 外部(외부)外卦(외괘)의 適合(적합) 要求(요구)事案(사안)을 들어주는 것을 創出(창출)해낸 모습이라 이리되면 안암팍으로 모두 그 요구하는 合(합)을 얻게 되므로 길하다 아니 할수 없다   此卦象(차괘상)은  發(충발)이 適合(적합)하여 접혀 시든게 아니라 旺(왕)한 世主(세주) 스스로가 활동해서 모든이의 適合(적합)을 이루어논 功課(공과)를 갖게된지라 매우 吉(길)하다한다  더군다나 世主(세주)가 本來(본래) 官性(관성)인데 官性(관성)이 움직여 進頭(진두) 먹이를 문격이니 필경 官祿(관록)은 期必(기필) 한다는 것이다 또 對相(대상)을 보더라도 未字(미자)는 福性(복성)으로서 世主(세주)에겐 官性(관성)이되는지라 對相(대상) 官性(관성)의 適合(적합)을 내가 물어 갖고있는 狀況(상황)이니 그 대상이 어찌 적합해서 취득하지 않으랴 이다 그럴려면 거저갖고 가지 못하는 상황이 連生(연생) 내려 生助(생조) 의 代金(대금)을 支佛(지불)해야만 한다하리라  이러니 吉(길)하다 할수 밖에... 근접에서 괴롭히는 丑字(축자)는 물어드리는 午字(오자)가 元嗔(원진)이라 괴롭게 할수 없게끔 되어 있다 하리고 다만 旺(왕)한 力量(역량)氣運(기운)을 담아주는 그릇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하리라 辰字(진자)亦是(역시) 亥字(해자)의大處(대처)로 元嗔(원진)作用(작용)을 하는게 아니라 큰 그릇 역할을 한다하리라 설령 元嗔(원진)役割(역할)을 한다해도 그뿌리가 죽고 丑(축)이 破(파)하려 들 것이니 그리곤 對相(대상) 酉字(유자)가 適合(적합)해 치우니 世主(세주)에겐 害惡(해악)을 끼칠 수가 없는 것이다    子(자)가 丑(축)이되는 구조는 이것이 劫財(겁재)가 움직인 것이라 하나도 이롭지 못하다 하였고 또 丑字(축자)를 合來(합래)해 와선 世主(세주)를 攻駁(공박)하려 들것이라 이래 吉(길)치못하다 하였다  동남은 불리하고 西方(서방)은  利(이)롭다 이롭다 하였는데 도시  어지러운 말이로다  寅(인)이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技巧(기교)를 부려선 速達(속달)하려들지 말라 하였는데  그리 않해도 재물이 알아서 생긴다 하였다  丑(축)이 子(자)로 화하는 構造(구조)는 鼎卦(정괘)의 二爻(이효)가 原來(원래) 헛된 욕심이 過(과)한 象(상)이라  근접에도 죽이 맞으면서 對相(대상) 양가에와 죽이 맞는 陰爻(음효)에도 눈독을 드리면서 그 죽이 맞는 陽(양)그른 것 조차도 저와 죽이 맞지도 않는 경쟁자 비슷한 것인대도 그것 까지 慾心(욕심)을 내는지라 利權(이권)을 너무 챙기려 드는 象(상)이라  利(이)로운 게 없는 상황인데 洩氣者(설기자)란 놈이 저에 짝이라 하여 世主(세주)劫財(겁재)를 끌어들여 언니라 하곤 잘 좀 봐줍샤 하곤 얼르고 뒷통수를 칠려하니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나  저희들끼리 適合(적합)을 이뤄 티격태격하는지라 酉(유)가 子(자)를 破(파)하고 午(오)가 丑(축)을 元嗔(원진)을 놓으니 그 뒤가 吉(길)하여진다 했다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 매우 대길 하다 하였다 食口(식구)와 土地(토지)가 더해지니 家道(가도)가 興旺(흥왕) 해진다 하였다   아뭍튼 鼎卦(정괘)는 吉(길)한 象(상)이다
내짝이 病(병)이 든다는 것은 二爻動(이효동)하면 乾(건)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어지니 하는 말이요 乾(건)으로 돌아가야만 二爻(이효)가 寅字(인자)를만나 適合(적합)이 될 것인데 艮(간)으로 歸化(귀화)하게되니 자연 坤(곤)을 대칭하고 있게 될 것이라 이리저리하나 世剋應(세극응)이라 對相(대상)을 剋(극)하니 병드는 것이요  가까이 오면 艮卦(간괘)主爻(주효) 上位(상위)가 죽이 맞는 것으로 될 터이니 이리저리하나 元嗔(원진)이 성립되니 서로 嫌惡(혐오)를 두어 병든 象(상)이 된다 하리라 .
 

* 373 旅之晉卦(여지진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世
     申 卯 動
     午 巳
     辰 未

六三(육삼)은 衆允(중윤)이라 悔-亡(회-망)하니라 ,
다들 仰慕(앙모)하는 象(상)이라 후회 없어지리라 ,아레 세 개의 음효가  같은 뜻으로서 위상효에게 굽히는 모습이니 후회가 없어진다는 것이리라 允字(윤자)는 우러보고 쳐다보는 형태이다 소위 民話(민화)에서 범이 나무에 까치를 올려다 보듯이 고개를 이래 쳐들어 울러보는 형태이다
무리로서 아래 세 음효 모두 합한 것을 무리라 한다 이래 해선 진실한 미더움을 보이는 것이니 뉘우침이 없어지리라
* 소위 세력가에게 힘이 없는 자들은 허리를 굽히는 것은  그 시세에 순응 순리에대로 적응하려고 하는 것이니 그 부끄러운 일이 아니란 것이다 잘 보임으로 인해서 장차에 상황이 벌어지는 대 대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함은 물론 그 미연에 재난 같은 것이 있게된다면 그런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그렇게 순리 힘센 것에게 허리 굽히는 것은 나쁘다 곤 볼 수 없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진취적인 발전을 본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자기들 처한 처지를 주제를 아는 것이라 그 그냥 아부하는 차원과는 질이 다르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삼효가 不中正(불중정)하여선 후회함이 마땅할 것이나 그 아래 두 개의 음효들과 더불어써 위로 전진코자 함인지라 이래서 무리로써 하는 것이 되어선 신용있는 것처럼 되어지는 것이라 그래서 후회 없게 된다는 것이다 

象曰衆允之志(상왈중윤지지)- 上行也(상행야)-라
상에 말하대 무리로 위를 우러러선 신용 있게 보인다 다는 것은  듯을 위로 펼치려함에 있다는 것이다 소위 위로 전진하고자함에 있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위로행한다 함은 상으로 크게 밝은데 에 순종하여걸려 붙는다는 것이다 상으로 크게 밝은 人君(인군)을 쫓으려는 것이 무리들 속내 품은 뜻 한결 같은바라 할 것이다 

* 유약한 漢王(한왕)이 비굴하지만 내색 않고 조조한테 아부하여 잘 지내는 것을 보고 자기도 그래 해보겠다 하는  벼슬 감투나 좋은 것 얻겠다고 자질 허약한 將材(장재)가 자리 위세로 아랫 군사들을 데리고 조조에게 아부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심기 뒤틀린 조조를 보고 비위장 상해 하는 사위 거만한 將材(장재)가 제위치 위태한줄 모르고 그래 三爻(삼효)함을 제지하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세주가 四位(사위)로서 생쥐가 주안점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진취 시상에 몰래 갉아먹는 새앙 쥐 노릇하면 않 된다는 것이리라 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가 제일 많은 복을 갖게되고 그 다음은 六五(육오)라 할 것이다 六五(육오)가 動(동)함 顚倒(전도) 泰(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上九(상구)는 事案(사안)마다 다르겠지만 그 바르지도 못하면서 그 바른체 하는 기생충을 잡아재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바른 事案(사안) 같으면 창피함을 못면한다는 것이니 체면을 차릴줄 모르고 욕심을 부림 그 댓가가 나쁘게 나온다는 것이다 공자님 말씀에 無道(무도)에도 록을 얻기 부끄럽고 有道(유도)에도 록을 받기 부끄럽다 함은 독선과 아집이 가득한 것이라 그 나아갈줄만 알지 물러날줄 모르기 땜에 수모를 겪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상위 해석을 말한 것이고 三位(삼위)해석은 그렇게 아부나하고 비굴하게 자리나 한자리 할려고 든다고 보면 조조가 이용가치가 있는지라 활용은 할것이나 역시 元嗔官(원진관)을 맞게되는 것이니 조조의 요구를 들어줘 험한꼴은 다 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사나운 토끼 항우의 앞잡이가 된 경포 그 앞서선 못된 짓이란 도맡아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세객이 항우를 가리켜 말하길 원숭이를 목욕을 씻겨서 관을 씌운 꼴이라 하니 원숭이가 어떻게 오른관을 쓰리요 卯(묘)가 뻗친 財性(재성)의 예기 巳(사)를 관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卯字動作(묘자동작)은 세주 충돌질자가 죽는 것이라  그동안 세주곁에서 충동질이나 하고선 콩고물이나 얻어먹으려던 넘이 원진을 맞게되니 그 銳銳氣(예예기)가 失色(실색)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달의 근기는 지고 태양이 떠서 그 예기를 辰巳未(진사미)로 뻗치는 형세라 할 것이다 그런 면으로선 세주에게 유리해졌다 할 것이나 역시 辰午申(진오신)은 세주를 근기를 대고 파먹는 먹이의 사촌정도로 여길 뿐이라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地晉卦(화지진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進就的(진취적)인 氣象(기상) 날로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이렇게 진취적인 기상일 때 는  천자께서 제후에게 馬(마)를 하사하시어 번창케 하시길  날마다 세 번씩 교미시키어선 그 種族(종족)이 나날이 늘어나게 하셨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땅 어머니 유순함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내괘)하고 불 밝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이는 해가 땅위에 솟아 大地(대지)를 비추며 앞으로 전진하는 氣象(기상)이라 한다    爻象(효상)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살필 것 같으면  二位(이위)만 바른 위치이고  나머지 모두는 自己位置(자기위치)를 잃은 모습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晉(진)은 나아간다는 것이다 밝음이 땅위에 나와서  順(순)함으로 하여 걸렸는지라  크게 밝아 大地(대지)와 事物(사물)을 비추게 된다  부드러움이 나아가선 上位(상위)에 올라 行事(행사)하는지라  [* 이는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氣象(기상)이 不正(부정)한 氣象(기상)들을 制壓(제압)하고 頂上位(정상위) 五位(오위)에 到達(도달)해서  밝게 빛나듯 德化(덕화)를 편다는 것이다  不正(부정)한 氣象(기상)이란 낮의 입장으로 볼진대 어두운 구석 暗鬱(암울)한 모습이다 그러한 어두운 구석 암울한 기상을 걷고 해가 정상위 에서 빛나게 되니 萬象(만상)이 새롭게 된다는 의미이다  ] 이래서 나랏님이 지방장관에게 馬(마)를 많이 下賜(하사)하시고 그 蕃盛(번성)시키길 대낮 한창 陽氣(양기)가 旺盛(왕성)하게 活動(활동)할적에 세 번씩이나 馬(마)들을 交尾(교미)시켜선 그 種族(종족)을 늘어나게 督勵(독려)했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밝음 이 땅위에 나온 것이 전진하는 기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적응하대 자기 자신이 밝은 덕을 밝게 발휘하게 한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나란히한  陰爻(음효)무리들의 윗된 위치로 그 한결같은 모습 그 진실된 믿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뉘우침이 없으리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모든 陰爻(음효)들이 한결같이 위로 오르기를 뜻을 두었다고 해석하고 있다   六三(육삼)이 不正(부정)하고 不中(부중)이나 아래 두陰爻(음효)들을 데리고 上九(상구)에 呼應(호응)하는 모습이 이렇게 진실되게 보인다는 것이라   그래서 뉘우침이 없게 된다 하였다  上九(상구)는 近接(근접) 六五(육오)의 봉죽을 받는 어른 首長(수장)이라 풀고 있다  그런 어른을 六三(육삼)도 그 같은 무리를 데리고 뵙게되니  뉘우칠 게 없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미사) 이다  四位(사위) 兄性(형성)酉字(유자)가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다 所以(소이) 밖으로 누운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밖으로 누운 상황이란 上位(상위)를 目的(목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上位(상위)를 目標(목표)로 하여 나아가는 것이 되니 進就(진취)의 氣象(기상)이된다 하리라  누구던 前進(전진)할적엔 頂上(정상)꼭대기 一等(일등)을 목표로 하여 전진할 것이다   근접에 있는 卯字(묘자)  動(충동)者(자)가 動(동)하여선 申字(신자)로 化(화)하니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이라  所以(소이) 世主(세주) 劫財(겁재)가 와서 動主(동주)를 回頭剋(회두극) 元嗔殺(원진살)을 놓는 것이라 動主(동주) 世主(세주)를  動(충동)질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動主(동주)란 게 劫財(겁재)를 업어드리는 것이라 그래선  動(충동)질 해보나 世主(세주) 이미 그 動主(동주)가 썩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搖之不動(요지부동) 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動主(동주)가 업어드리는 申字(신자)와 暗合(암합)하고 있는 모습은 世主(세주)에게 그리 반가운 상태는 아니다 三位動(삼위동)은 世主(세주)對相(대상) 未字(미자) 生助者(생조자)를 退位(퇴위)시켜선 適合(적합) 잠재울려 하는 것이라 世主(세주)가 吉(길)한 卦象(괘상)을 만난 主役(주역)이라 해도 좋다고만 할수 없다 모두 不正(부정)한 者(자)들의 弄奸(농간)인 모습이다  分明(분명) 動主(동주)가 世主(세주)를  動(충동)할 것인데 初爻(초효) 時象(시상)의 것은 나쁘다할 것은 없겠지만 放心(방심)하면 크게 어려움에 봉착할수도 있는 문제이고 사로잡힐 포로는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 대처하라는 뜻이고    二爻(이효) 時象(시상)에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상이라 또는 王母(왕모)에게 받을만한 福(복)에 該當(해당)하는 事案(사안)이나 事物(사물)이 들어온다는 것이고 吉(길)하고   三爻(삼효)時象(시상)에 것도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는 것이니 뉘우칠 게 없는데 平吉(평길)하고 所以(소이) 일하는 事案(사안)이 나란히 一色(일색)처럼 잘다듬어져선 윗전에 보여주는 모습이니 탈잡을 게 없다는 뜻이고  四爻(사효)時象(시상)에 近接(근접) 動主(동주)의 到 (도충)을 맞아 움직이는 爻(효)이기도 하지만 四爻(사효)時象(시상)의 狀態(상태)는 그 무언가 물어내겠다는 것 생쥐 같은 자의 접근이라는 것이다  對相(대상) 初位(초위)時象(시상)에도 이런면이 좀 있다할 것이다  나아갈 틈 이리저리 기회를 찾는 구멍속의 새앙쥐라  쥐의 입장으론 길하다고 보나  생쥐의 약삭빠른 행동은 미쳐 짐작치 못하는  행동인 것을  바른 행동이라 할수 없다  그러니 앗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요놈이 사람을 골탕주길 잘하기 때문이다  五爻(오효) 時象(시상)에는 크게 吉(길)한편이고 上爻(상효)時象(시상)에 것은 平吉(평길)하다 보는 바이나 좋은 것 같아도 흡족한 그런 事案(사안)은 아니고 아뭍튼 마음에 썩 내키는 그런 모습은 아니란 것이다  그래도 그 정도면 허탕을 모면했으니 慰安(위안)을 찾으라는 것이다  
 此卦爻(차괘효)는 卦象(괘상)은 吉(길)하나 動(동)하는 爻(효)의 위치가 아주 적당한 것은 못된다 變卦(변괘) 旅卦(여괘)를 불타는 산 정상으로  본다면  그러한 時運(시운)은 얼마 못가기 때문이고  화려하지만 오래도록 가는 實相(실상)이란 할수 없기 때문이다 불이 여기저기 산위에서 옮겨다니면서 타는 모습을 나그네가 한곳에 정착치 못하고 옮겨다니는 삶으로 譬喩(비유)했음이라  그 고달픈 象(상)으로 化(화)한 모습이기도 하며  實相(실상)은 그런데서 온 進就(진취)의 象(상)도 된다 할 것이니  晉卦(진괘) 三位動(삼위동)은 좋다고만 할순 없다 卯字(묘자)可(가) 元嗔(원진) 苦痛(고통)을 업고 다니는 것이 무엇이 좋다할게 있을 것인가 이다   動主(동주) 이러함은 곧 世主(세주)에게도 利權(이권)을 損失(손실)시키는 被害(피해)를 준다 할수도 있다 하리나 卦變(괘변)하여 多幸(다행)이도 六合卦(육합괘)로 돌아서는지라 서로가 끼어 붙들어 救濟(구제)해주는 통에 간신히 命脈(명맥)을 이어 받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卯巳(묘사)가 原來(원래) 世主(세주)를 沖破(충파)해선 미끼로 氣力(기력)을 앗으려는 者(자)이라 이래 東南(동남)이 不利(불리)하다 하였으나 마침 辰字(진자)로化(화)하여 들어오는지라  世主(세주)適合(적합) 生助者(생조자)라 아주 大吉(대길)해지는 모습이라 身數(신수)財數(재수) 大通(대통)한다 했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자체적으로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 未字(미자)를 元嗔(원진)을놓고 子(자)로 破(파)하려들것이라 이래 좋지 않은 말을 하고 動主(동주)와도 들어 오는게 三刑(삼형)生(생)이기도 하지만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어 動主(동주)에게 싣고자하는지라 좋다할수 있겠는가 이다 조그만치 吉(길)하다한다   午(오)가 酉(유)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官性(관성)이 比肩(비견)을물어 먹이를 삼는 것이라 病厄(병액)이 侵怒(침노)한다는 것이요  본래 午字(오자)가 朱雀(주작)으로 酉字(유자)를 먹이로 물었으니 먹는데 말이 많게 되는 것이라  是非(시비)口舌(구설)이 따른다 하였고        寅巳(인사)構造(구조)에도 亦是(역시) 是非(시비)口舌(구설)等(등) 不利(불리)한 말을 하게 되다  此爻象(차효상)은 卦象(괘상)은 吉(길)하나 爻象(효상)은 크게 좋단 할순 없다

* 세주 근접에서 세주 도충자 卯字(묘자)가  충동질해서 세주에게 그 대상으로 적합을 얻어 오게하는 것이라 動主(동주)는 元嗔(원진)을 맞아드리는 형세라도 들어오는 申字(신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이긴 하나 분명 二位(이위)午字(오자)가 먹어줄 것이라 그래선 世主(세주) 對相(대상)適合(적합) 辰字(진자)를 생해줄 것이라 이래보면 세주에게 有利(유리)한 면도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對相(대상)適合(적합)을 하게되면 巳申(사신)適合(적합)水氣(수기)는 辰酉(진유)適合(적합) 金氣(금기)를 앗는 형세이라 할 것인데 그중간에서 午未(오미) 日月合(일월합)이 어느정도 操縱(조종)해주느냐에 따라서 吉凶(길흉)의 按配(안배)가 달렸다할 것인데  만약상 午未(오미)適合(적합)이 世主(세주)酉字(유자)를 火(화)土(토)連生(연생)하여 도우는 것으로 된다면 그 吉(길)함으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뉘우침 이없는 事項(사항)이된다 하리라    申字(신자)가 원진을 맞아 들어 오는지라 此(차)午字(오자)의 먹이가 病(병)들게된다 한다면   午字(오자) 역시 병들 것 아닌가하는 번잡스런 생각이 잡히지만 역시 대상 적합의 구원을 받을 것이라 그 병든 것들이 모두 치유된다고 보는데 그리되면 世主位(세주위)가 生處(생처)로 移動(이동)하는게 되고 해서 좋다고 보는 것이다


* 374 旅之山卦(여지산괘)
飛神(비신)
      巳 寅 世
      未 子
      酉 戌 動
         申
         午
         辰

六四(육사)는 艮其身(간기신)이니 无咎(무구)-니라
육사는 그 가슴높이 머문다 그 가슴높이에 산을 독실하게 한다 자기 중심에 머무는 지라 허물이 없나니라.

* 잔주에 하길 陰(음)의 기운으로서 陰(음)의 위치에 거하는 지라 때 맞춰 머무를 곳에 하여 머무른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머물게 된다는 것이 자기 중심의 위치 몸의 머무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이래 占(점)이 허물없음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象曰艮其身(상왈간기신)은 止諸躬也(지제궁야) -라
상에 말 하대 그 자기 몸 중심에 머문다 하는 것은 제반 자기 중심 가슴높이에 머무는 것을 뜻함이라

* 전에 하길 천하를 위하여 머무름을 잘 하지 못할 형편이라면 그 몸에 머무는 것이라도 잘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위하여 독실한 행위를 짓지 못 할 진데 자기 몸 하나라도 건사를 잘 하라는 것이다 제 몸 하나라도 제대로 修身(수신)하여 건사치 못한다면 어찌 社會(사회) 一員(일원)으로 제대로 참여하고 나아가 國事(국사)에 대하여 가타부타 하겠는가 소이 천하를 위하여 제대로 된 행위를 짓지 못할 양이면 자기 몸 하나라도 잘 건사할 따름이라 어찌 족히 큰 신하의 자리를 일컬을 것인가 이런 뜻이라는 것이다.

*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동작은 그 瓦卦(와괘) 작용은 雷水解卦(뇌수해괘)에서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가 된다 할 것이다. 不如過不及(불여과불급)이라고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만도 못하다고]머무를 위치를 알아서 챙기는 작용[해결]이 자기 자신의 머물 위치를 너무나도 잘 아는 것처럼 그런 행동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역시 큰 허물이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자기 자신을 자신이 너무 잘 안다 하는 데에서 오는 폐단 함정에 빠진다는 것이리라 그 배경 중심 주위와 더불어 손목 巽順(손순) 한 風象(풍상)을 짓는지라 잘 성장하는 체 잘 하는 체 지나친  상 적절치 못한 位(위)로 巽木(손목)중심을 짓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작용의 이치를 잘 아는 지라 그 자기 修鍊(수련) 등을 게으르게  하지 않는 자에겐, 허물 될 게 없다는 것이리라 자기 過誤(과오)를 돌아보고 그 改過(개과)하여 바른 자세를 가지려 드는 것은 허물 할 게 없는 그런 내용 작용이 아닌가 하여 본다. 소위 자기중심을 독실하게 하겠다 마음자세를 올바르게 厚德(후덕)스럽게 하겠다 이런 要旨(요지)이다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背景卦(배경괘)는 兌爲澤卦(태위택괘) 四爻(사효) 商兌未寧(상태미령)의 위치가 된다 그 배경이나 속사정은 商去來(상거래)에서 편안하지 못한 상태라는 것이리라 배경이 상대방이라면 자기 자신을 敦厚(돈후)하게 할 양으로 상대방에 損壞(손괴)를 끼치지 않았는가 하고 그 속사정이라면 겉만 바른 자세 敦厚(돈후)하게 중심부분 높이에 머무는 것처럼 형세가 되지만 그 속사정은 商去來(상거래)에서 덕을 못 본 상태로서 편치 않은 상을 짓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러니까 잇속 없는 비굴한 허리 굽힘이 되는 상에 빠진 그런 기분이 드는 상이 속사정이라는 것이다
動(동)해드는 火山旅卦(화산여괘) 四爻(사효) 역시 그 宿所(숙소)를 얻고 자신의 집을 나무에 비유 그를 손질하여 재목감 만들 수 있는 技量(기량) 도끼를 갖게 되지만 그 마음은 불유쾌한 상이라 하고 있으니 그 배경은 商兌未寧(상태미령)의 反對(반대) 安節(안절=편안한 마디) 안락한 절약 생활만 아니라 어찌 편안할 것인가 하는 마디의 의문사를 던지는 말씀이 된다 할 것이다, 무슨 절약하는 생활일까 하는  의문을 던지는 말씀도 된다 할 것이다 또는 이쪽이 불쾌하다면 그 배경은 편안한 절약 생활도 된다 할 것이다,
商兌未寧(상태미령)이면 그 動(동)해드는 것을 편안한 절약 생활이 된다는 것이요, 그 자기 가슴 높이에 머물러 그 자신을 독실하게 드는 것은 그 숙소에 들고 도끼를 얻어서도 불쾌하게 여기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要(요)는 위치 부적절한 대 호응은 아마도 제대로 된 집 소이 자기 成長(성장) 力量(역량)을 들어내는 建設(건설)을 할 수 없다는 의미이리라. 火風鼎卦(화풍정괘)에서 오는 火山旅卦(화산여괘)는 제대로 된 집을 건설 솥괘 之象(지상)을 가지게 되지만 艮爲山卦(간위산괘)에서 오는 火山旅卦(화산여괘) 象(상)은 그 쉴곳을 얻고 도끼를 가진 것이 되더라도  山(겹산) 두 몸둥아리를 內外(내외)體(체)로 건설해야 할 판이니 편치 못하다는 의미가 아닌가 하는데 독실한 가슴 위치에 머무르니 그 솥 배가 알참만 못하다는 것이리라 자기 자신을 修身(수신) 脩理(수리) 위치 작은 구실의 입장이라면[자기 마음만을  후덕스럽게 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에 나가게 되는 알찬 설계의 집을 지을 수 있겠는가 이다 그냥 자기 자신의 집을 다듬고 수리할 내기의 역량 技量(기량)이라는 것이리라

艮卦(간괘) 四爻(사효)의 顚到體(전도체)는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가 된다 할 것이다 진동치는 것이 점점 소멸되는 입장에 있는지라  깨어나고 깨어나라 하는 작용에 있다는 것이니 動(동)해드는 입장은 그 배경 巽爲風卦(손위풍괘) 三爻(삼효)頻巽(빈손) 욕구 충족을 제대로 얻지 못해 뭔가 부족한 대서 오는 행위, 그 결핍된 사항을 충족 받으려는[충족 해 주려는] 드러난 상태의 행위 [震(진) 三爻(삼효) 震蘇蘇(진소소) 작용]가 된다 할 것이라 그렇게 깨어나기를 거듭 하려해서 점점 희미하게 작아지며 소멸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여겨본다 그 背景(배경)인 動(동)해드는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를 본다면 자기 몸을 換骨奪胎(환골탈태)하려고 交易(교역) 去來(거래)하는 상이라는 것이고 그런 활동은 후회 없다 하고 있고 그렇게 자신의 몸을 바꾸려는 행위는 뜻을 겉에 두고 있어하고 있으며 그 드러난 사정은 雷火豊卦(뇌화풍괘)라 나 낮에도 그 장막을 친 속처럼 어둡기가 작은 불빛 末星(말성)을 보일 정도라 는 것이고 이래 오른 팔을 꺽인 상태고 그 오른팔을 꺽인 상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소이 이것이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震蘇蘇(진소소) 진동 난동치던 것이 꺼져들고 소멸 돼 들어가는 상태라는 것이니 그 힘 차던 난동이 그 힘을 그렇게 오른팔이 꺽일 정도로 잃었으니 그 그렇게 암울한 운 속에서 탈출하려고 발버둥치지 않겠는가 이다 그래서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 제 몸을 거래해서라도 換骨奪胎(환골탈태) 밖의 밝은 세상으로 탈출하고 싶은 세상으로 그런 심정 그런 이치라는 것이니 그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顚到體(전도체)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는 이래나 저래나 그 암울한 상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데 이러한 顚到體(전도체)를 가진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역시 장래의 세상이나 과거가 그래 장밋빛만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므로 잔주 해석에서와 마찬가지로 자기 몸 하나라도 제대로 건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리라 자기 자신을 독실하게 한다면 타인이나 사회를 위하여 독실하게 하는 데 一助(일조)를 보탠다는 것은 아무 준비 없는 자보다 훨씬 나으리라 보는 바, 자기 수련을 게을리 말라는 가르침이 아닌가 여겨본다

交互卦(교호괘)는 初爻(초효) 艮其趾(간기지) 无咎(무구) 利永貞(이영정)이 될 것이라 이러한 艮其趾(간기지)는 未失正也(미실정야) 함이라 하였으니 나쁘지 않는 상이고 그 배경 역시 和兌(화태)로 길함을 말하여 주고 있다 걸음걸이의 독실한 행위는 예의 아닌 바를 밟지 않는다는 것이고, 의리가 아니면  손쉬운 행위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 그 배경 困于株木(곤우주목)이라 속사정들이 和兌(화태) 沒入(몰입)으로 執拗(집요)하게 꼬드기고 물고 늘어져도 그 현혹되거나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니 이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꽃가마 타라고 홀려도 타지 않는 것이 天神(천신)의 딸 마귀의 딸 관세음보살 상을 하고 와서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는다는 뜻이리라
和兌(화태) 困于株木(곤우주목) 소위 즐거움에 몰두하여선 즐겁게 즐기려는 여인이 애간장을 녹이는 모습이 속사정이라는 것이니 유추컨대 아마도 수운 판관, 사헌부 감찰  이원수(李元秀)   聖顔(성안)에 홀린 대관령 고개 마루 주막의 요염한 작부의 교태 은근히 수작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 아닌가 여겨본다 그런데 속사정도 크게 사악하거나 나쁘지 않는 象(상)인지라 다만 관솔 李(이)판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어찌 좀 수작해보고자 집념을 보이는 것일 뿐이니라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의 交互卦(교호괘)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 바이다


* 艮其身(간기신) 无咎(무구), 그 몸통 즉 가슴정도에 머문다 허물없다

* 꾀꼬리는 幽谷(유곡)을 나와 喬木(교목)에 머문다했는데  성현 말씀이 어찌 사람이 미물보다 못한데서야 바른 행동거지라 하겠는가 하였다  지금 此爻(차효)가 호응은 안되지만 바른 행동거지에 머문다는 것이다 그래서 별탈 없다는 것이다  세주 근기를 잡혀서 생산해낸 기운은 그 대상[주위환경]과 적합하다는 것이다  소이 육충 육합 이라 그 충발하는 상태가 여기선 적당하는 것이리라  動主戌(동주술) 예기 申(신)에다가 근기를 대고 파먹는 辰字(진자) 밝은 꾀꼬리 혹은 까치가 동주와 동주 사촌이 그 먹이 子性(자성) 寅(인)의 예기 뻗친 것을 먹고 생산해 낸 酉(유)를 적합으로 두고 있으면서 근기새로 俊氣(준기)를 발휘해 올려 예기를 뻗친 그 예기 위치가 되는 寅(인)이 곧 세주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번쩍 번쩍한 기운을 먹고 번쩍 번쩍한 기운을 발휘하는 벼슬을 갖은 새의 그 벼슬 위치가 세주가 되었다는 것이니 참으로 官(관)이 빛난다할 것이다  소이 예능인 화려한 자리에서 주연급의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寅巳子未(인사자미) 三刑(삼형)이나 元嗔(원진)이 성립되지 않는 것이 충발 삼합국을 얻고 구제대상 적합을 얻었기 때문에 그래 나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는 바이다 子寅巳未(자인사미)가 감겨 돌면서 戌申午辰(술신오진)을 끌어올려 휘말고 돌 것이니 그 功課(공과)가 커져선 적합이 방대 해진다 하리라 
變卦(변괘)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艮(간)은 그 머문다는 뜻이다  머물음을  그 등지면 그몸을 얻지 못하며 그뜰에 행한다하여도 그 사람을 보지 못하여 별문제 없으리라  [所以(소이) 등지고 머물으면 등뒤에서 누군가 무언가를 하면 또는 그 등뒤에 누가 무엇이 어떻게 있는지 되었는지 모름으로 길하다는 것이다  좋은 것이라면 깃겁겠지만 나쁜 것이라면  근심되기 때문이다  마치 미래를 모르는 거와 같은 게 艮卦(간괘)라 할것이니 所以(소이) 未來(미래)는 등진 것 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두 개의 산괘가 겹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五(오) 上(상)은 바른 위치가 아니고  二(이) 三(삼) 四(사)는 바른 위치이다  하나의 陽氣(양기)가 양쪽으로 두 개의 陰氣(음기) 相間(상간)에 빠져 있는 모습인데 이렇게 되면 그 자리는 발라 행동을 바르게 한다 한다하더라도 至毒(지독)하게 陰(음)한 氣象(기상)안에 갇힌 象(상)이라 움직이나 머무나 어두운 處地(처지)이긴 마찬가지란 것이니 所以(소이) 耳目(이목)이 어두어지면 손에 쥐켜 줘도 모른다고 그런 어두운 狀態(상태)에 直面(직면)해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 어두운 상태에 직면해 있으면서 독실하게 머물다 움직였다 해선 활동하는 상이라 이래 그 上位(상위)로 나와 어두움을 冒免(모면)한다는 뜻도 되겠지만 上位(상위)의 있는 陽氣(양기)가 그러한 어둠 속에 들어가 陰(음)한 象(상)가운데 활동한다해도 말이 된다 하리라  周圍(주위)가 어두우니 자신이 아무리 바른 행동을 한다해도 스스로 어두운행을 짓는 것은 마찬가지라 할 것인데 소이 한마디로 말해서 도둑질과 같은 것이다  易書(역서)에서는 耳目(이목)이 없는 것과 같아 物慾(물욕)이 없다 하였는데 그것은 치우친 해석이요  제 자신은 바른耳目(이목)이 있으면서 지독하게 암울한 속에 들어가 행동을 짓는 것이니 어찌 陰凶(음흉)하고 엉큼한 속셈을 갖고있는 자라고 아니 할 것인가 이다   卦爻(괘효) 모두가 호응받지 못하는 그런 상을 그려주고 있다 이런 치우친象(상) 淨陰卦(정음괘)에서 諸爻(제효)가 呼應(호응)받지 않는 象(상)을 그려주는 것은 그 作爲(작위) 짓는 狀況(상황)이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을만한 狀況(상황)이 못된다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산의 象(상)은 우뚝 멈춰 선 것을 말하는 것이니  머물만한 곳이라던가 머물만한 것 및 때이란 그 머무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고  행동을 지을만한 것이면 행동을 지어서 움직임과 그 가만히 있음이 그 시기를 잃지 않게 되면 그 목적하는 길이 밝게 빛날 것이라   산처럼 그 머문다함은 그 當爲性(당위성)이 賦與(부여)된 곳에 머무는 것을 말함일세라  위아래가 서로 對敵(대적)하여 서로 더불어 아니할세라 [* 六二(육이)와 六五(육오)가 같은 陰氣(음기)로서 서로 밀어내기만 할 뿐이라 서로呼應(호응)치 않는 것을 뜻한다 ]  이래서 그 몸을 얻지 못하여 그 뜰에 행한다하여도  그 사람을 보지 아니하여 별문제 없다 함인 것이다  그 뜰에 행한다는 것은 그 面前(면전)에 來往(래왕)한다해도 속셈을 알수 없는 것이라    그 사람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속내 意中(의중)을 모른다는 것이니 눈뜨게 하고 코베어 가는 술수를 쓴다 해도 당하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아닌척 하면서도 그것인 것  搖東擊西(요동격서)가  이러함에 해당한다 할 것이니  모두 艮(간)의 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겹쳐져 있는 山(산)이 艮卦(간괘)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관찰하고 실생활에 응용하대 생각을 그 당위성이 부연된곳 그런 위치 정당한 자리에서 나가지 않나니라  소이 邪 (사벽)스런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이니 생각따라 행동을 짓게되므로 군자는 언제나 바른 생각으로 私心(사심)을 멀리 한다는 것이다  우뚝멈춰선 산처럼 정인 군자의 행동을 짓는 그런 당위성을 내보이지 교활한 作態(작태)를 짓는 小人輩(소인배)가 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사람의 신체를 육등분하여 아래로부터 위로 오르면서 네 번째 되는 위치 그 몸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니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 참고로 말한다면 初爻(초효)時象(시상)은 그발 {足(족)}  二爻(이효)時象(시상)은 장딴지  三爻(삼효)時象(시상)은 그 허리  四爻(사효)時象(시상)은 몸 가운데 정통 가슴  五爻(오효)時象(시상)은 혀 所以(소이) 입 언저리 上爻(상효)時象(시상)은 그 頭腦(두뇌) 머리부분 생각을 일으키는 곳 정신이 된다하였다 ]   六四(육사)가 呼應(호응) 爻(효)는 없지만 自己位置(자기위치)가 바르고 近接(근접)의 九三(구삼)의 바른위치에 있는陽氣(양기)와 죽이 맞음에 그正通(정통) 가슴에 머무는 것과 같음이라 그렇게 머문다는 것은 무언가 意中(의중)이 맞게된다는 것을 暗示(암시)하는 말이라 할 것이니  그래서 별 허물없다 함인 것이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戌子寅(술자인) 이다   上位(상위) 寅字官性(인자관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신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 卦(육충괘)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兄性(형성)이 東(동)해 進頭(진두) 酉字(유자) 福性(복성)을 生(생)하는 모습이라 이로 因(인)하여 五位(오위) 子字(자자)財性(재성)은 未字(미자) 兄性(형성) 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고  上位(상위) 世主(세주)에겐 巳字(사자) 三刑(삼형) 進頭生(진두생)이 接續(접속)된다   戌未(술미)가 입화하여 世主(세주)뿌리 子字(자자)를 먹고 巳字(사자)를 꼬리로둔 未字(미자)가 世主(세주)를 巳字(사자)로 三刑(삼형) 그氣力(기력)을 앗아 내어선 자신의 역량을 북돋워선 戌字(술자)와 함께 酉字(유자)를 培養(배양)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酉字(유자)가 旺(왕)해 졌는데 酉字(유자)는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다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接(접)히는 狀況(상황)이니 그 運勢(운세) 접히는 狀況(상황)이라 피었던 꽃이 시든 모습이라 할 것이다   오직 福性(복성) 酉字(유자)만 有利(유리)해진 모습이니 福德(복덕)이 늘어지겠다 하리나 이는 官祿(관록)의 破棄(파기)者(자)요 世主(세주) 元嗔殺(원진살)이라 그리 좋게 생각할게 아니라 할 것이다   막판 上爻(상효)時象(시상)에 이것이 靑龍官(청룡관)이라 이래 길할 것이라 사료되는 바라 독실한 머물음이라 이라 하였으니 길할 것이다 元嗔(원진)接續(접속)이 이뤄진다 해도 길하다 함은 辰(진)이 對相(대상) 丑(축)을 破(파)해치움으로 因(인)해서 亥字(해자)가 酉(유)의 力量(역량)을 앗아 내리는데 支障(지장)이 없고 子字(자자) 劫財(겁재)의 輔助役割(보조역할)을 하는게 亥字(해자) 이라 이리되면 官性(관성)의 뿌리가 살아나서 設令(설령)元嗔(원진) 接續(접속)되어도 그 元嗔(원진)口實(구실)을 못하고 官祿(관록) 口實(구실)을 하게될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 하였으리라  그러나 動主(동주) 四位(사위)가 좋지않음 임인지라 크게 바랄 것은 못된다 하리나 혹여 對相(대상) 辰字(진자)가 適合(적합)해서 그 나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意外(의외)의 吉(길)한수도 있으리라    艮卦(간괘)에선  元亨利貞(원형이정)의 넉자중 한자도 들지않았다 이를 봐도 그正道(정도)를 뜻하는 原理(원리)에 벗어난 象(상)임을 알 것이다   그래서 우선 산처럼 우뚝하게 멈춰서선 행동을 자제하라는 의미가 있다 행동을 짓다가 보면 그 움직이는 작용이 비리에 연루된다거나 좋게 비춰지는 모습은 아니되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가 도둑이란 생각을 염두에 깔아놓고 차글을 작성해서 그렇다 할런지는 모르거니와 차괘는 좌위지간 좋은 의미만은 아니니 가만히 머물러서 그 心狀(심상)을 篤實(독실)하게 기르는데는 매우 吉(길)한 象(상)이라 할 것이다  艮(간)은  (겹)土(토)인데  土(토)는 사람의 몸中(중)에 脾胃(비위)에 該當(해당)하는데 또 此(차)四位(사위) 움직임이 그 위치에 해당하는 것이라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 脾胃(비위)의 異常(이상)함을 治癒(치유)코자 病院(병원) 문을 두두렸다고 풀어본다  그래선 上爻(상효)時(시) 그 篤實(독실)한 머물름 든든하게 하는 머물름이 되게 하였다로 보면  어떨까 한다   속인은 풀길  (겹)艮(간)이라 두머무름은 두집[안채 행랑채]이라 해서 정실과 첩실을 의미한다거나 아님 동강난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리라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 드리는 구조는 午字(오자)가 原來(원래) 世主(세주)의 其力(기력)을 앗는 者(자)인데 이런자가 亥字(해자) 世主(세주)의 짝을 업어드림에 그 動主(동주)에게 不利(불리)하고 世主(세주)對相(대상) 申字(신자)가 作害(작해)를 부릴 것이라 여자를 相對(상대)하는 것은 나쁘고 재물을 구하기는 서쪽남쪽 午字(오자) 食神(식신)이 물어다 주는 酉字(유자)가 쓸만하다 함이요 亥方(해방)이 또한 要求者(요구자)의 方(방)이라 그 得利(득이)가 있다 하니  지나온바론 결코 그러함이 있었으리라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動主(동주) 到 (도충)破(파)하는 者(자)가 世主(세주)劫財(겁재)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이라 劫財(겁재)가 負擔(부담)을 나눠 질형편인데  動主(동주)와 合火(합화)되어 그와 보조를 맞추려 하니 火性(화성)은 내게 不利(불리)하고 木性(목성)은 내게 有利(유리)하다하였다   一陽(일양)이  (겹)의 陰(음)한 暗鬱(암울)한 가운데 빠져 위로 올라가려는 모습이 우위를 쳐다보면서 活動(활동)[四位(사위)]하는 形勢(형세)인데 上位(상위)에 一陽(일양)이 不正(부정)한 자리에 있어 밝게 제구실 빛난다 할수 없는데 그래서 그 그림자를 드리우니 흡사 큰 갓을썬 것 같이 그림자가 짐에 좋은 하늘 달 밝은 빛을 볼수 없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으로 볼 것 같으면 寅(인)은 卯(묘)가 달이 되고 申(신)은 酉(유)가 달이되는 寅(인)과 申(신)이 對稱(대칭)하고 섰는데 戌字(술자)動(동)하여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生(생)함은 對相(대상)의 달이고 辰(진)이 卯字(묘자)를 업어드림은 世主(세주)의 달이라 그런데 辰戌(진술) 구름장이 그相間(상간)에 끼어 도시 아름다운 달을 서로 보지 못하게 하는 象(상)이 된다하리라  所以(소이) 申(신)은 戌(술)을 쓰고 寅(인)은 辰(진)을 씀에 卯酉(묘유)到 (도충)받아 빛나는 달을 보지 못한다 함인 것이니 卯字(묘자)戌字(술자)合(합)하고 辰字(진자) 酉字(유자)合(합)하여 適合(적합)을 얻은 구름이 어찌도  (충)을 받는다고 풀려나갈 소냐? 이다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亦是(역시) 吉(길)치못한 말을 하는데 丑(축)이 于先(우선) 世主(세주)退位(퇴위)요 動主(동주) 三刑(삼형)이며 들어오는 子字(자자) 合(합)丑(축)하여 그힘을 보강해 줄래기요 世主(세주)뿌리가 돠지않고 世主(세주) 沐浴(목욕) 敗地(패지) 役割(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子丑(자축)方(방)이 물과 뚝이라 모두 내[木火(목화)]겐 不利(불리)한 方位(방위)가 된다하리라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吉(길)하다하였으니 酉字(유자)는 世主(세주) 元嗔(원진)이나 辰字(진자) 適合(적합)에만 精神(정신)이 팔려 있을 것이라는 것이요 또 들어오는 午字(오자)가 世主(세주) 食神(식신)으로 午字(오자) 官祿(관록)을 먹이로 물어드리는 格(격)이라 이래 길하다 하였는데 子孫(자손)의 慶事(경사)는 의심스런 말씀이니 酉字(유자) 官鬼(관귀)가 妬合(투합)을 만나 빛을 발한다 할 것이나 이것이 午字(오자)에게 물린 立場(입장)인데 무슨 하다못해 반장 급장이나 무슨 감투를 써야 할 것인데 그도 아니다면 어찌 吉(길)하기만 하다하겠는가?

*正人(정인) 君子(군자)의 行色(행색)이 뒤잡히면  그 初發心(초발심) 착한뜻이 龍頭山(용두산) 머리가 된다는 것이다   용두산 머리는 도둑놈이란 뜻이다
* 山卦(산괘) 四位(사위)가 動主(동주)가 世主(세주) 元嗔(원진)을 生(생)하는 構造(구조) 그러니까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未戌(미술)이 子(자)를 먹고 酉字(유자)를 生(생)하고 此(차)酉字(유자)는 다음世主(세주) 辰字(진자)에게도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이다 그런데도 그 몸에 머무는 게 되어 별문제가 없다한 것은  세주에 접속되는 유자의 꼬리의 꼬리가 세주에게 三刑(삼형)을 맞아 그 기운을 아래로 내리는 것이 되고  酉字(유자)의 꼬리도 역시 進頭剋(진두극)이나 子字(자자)의 元嗔(원진)을 맞아 그 氣運(기운)을 아래로 내리는 構造(구조)로 되었는지라 결국 酉字(유자)는 죽은 기운만 받아쥔 헛勢(세)의 世主(세주)에 대한 元嗔(원진) 酉字(유자)가 된다는 것이리라  前世主(전세주)가 後世主(후세주)를 제압하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이기도하다 그래서 충발이 접히는 상태가 되어도 별문제가 없다 하였는데  變(변)하면 旅卦(여괘)가 되는지라 좋다할 것은 못되고 卦爻辭(괘효사)에 初位(초위)만 元亨利貞(원형이정)의 利字(이자) 하나만 있을 뿐이니 그 가리키는 뜻이 삐뚤어짐을 알만하다 하겠다  陰陽之道(음양지도)에 두집을 만들고 첩실을 두는 것을 어찌 칭찬 받을 일인가? 그세를 뻐기는 일이 아니면 무언가 한쪽이 부족한 결과라 할 것이요 으시대고 뽐내는자 치고 그 권불십년이라 오래가지 못하였다 하리라


* 375 旅之遯卦(여지둔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申
          午 世
          辰

九五(구오)는 嘉遯(가둔)이니 貞(정)하야 吉(길)하니라 [本義(본의)] 貞(정)하면 吉(길)하리라, 
아름다운 은둔 생활이니[아름다운 돼지이니] 바름을 고수함 길하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켜야만 길하리라

* 九五(구오)가 陽剛中正(양강중정)하고 아래로 六二(육이) 亦是(역시) 柔順(유순)中正(중정)한 爻氣(효기)의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은둔생활이 아름다운 상태인 것이다  점하는 자  이 같아서 바르다면 길하리라


象曰嘉遯貞吉(상왈가둔정길)은 以正志也(이정지야)-라

상에 말하대 은둔생활이 아름답다운데 정절을고수해서만이 길하다함은 그 은둔하려는 의지력을  바르게 함이리라

* 傳(전)에 하길 관철하려는 의지력이 바르다면 동작행위가 반드시 바름으로 말미암을 것이라 그러한 까닭으로 은둔함이 아름답게 됨인 것이다   중간에 머물면서 바름을득하고 중정한자에게 호응을 받는지라  이는 그 바른 의지력이된다  소이 좋게 사람이 은둔함인 것이다  머무는 야  오직 그 뜻[관철 하려는 의지력]을 바르게 함에 있을 따름이다 


* 세주 비견이 동기 男妹(남매)의 기운을 당겨 받는 것은 세주에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비견이 어려움을 막아 재킬 것이고 자신의 예기는 적합을 만난다는 것이다 

* 오위 申字(신자) 동작은 세주 비견의 역마가 동작하여 어둠의 농도를 짙게하는 것이니  밝음 숨기기가 아름답다는 것이니  태양이 짙은 구름속에 들어 있듯이 현명한 군자가 소인배들의 간특한 나댐을 피해 아주 깊숙한 경관좋은 명산대천에 숨어선 그 초야에 사물들과 벗한다는 것이라 그렇게 愉愉嚼嚼(유유작작)하게 세월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것이다  분요한 세상을 버리고 허망함을 동경한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한 생활은 자칫 염세주의에 빠지기 쉬우니 일시적 에너지 충전기간으로 여겨야지 바른 것으로 길한 것이 되지 게속 추구한다는 것은 바르지 못한 결과를 나을 수도 있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天山遯卦(천산둔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샅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遯(둔)은 隱遁(은둔)해 숨는다는 뜻이다  隱遁(은둔)하는 것은 亨通(형통)하니 작은게  굳고 바르어야만 마땅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산 머물름 독실함 전진에 지장등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內卦(내괘)하고  强健(강건)한 首長(수장) 하늘 아버지등을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 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四(사) 上(상) 은 바른 위치가 아니고  二(이) 三(삼) 五(오)만 바른 위치이다   전체적인 괘의 형세를 볼 것 같으면 아래 陰爻(음효)가 둘이 있고 밖으로 나란히 陽爻(양효)넷이 있다  此(차)모습은  陰氣(음기)가 차츰 자라 올라 陽氣(양기)를 밀어내는 象(상)이라 한다 또 陽氣(양기)는 漸漸(점점) 衰退(쇠퇴)하여 물러가는 모습이 된다 한다 그래서 隱遁(은둔)이 형통하는 것은 小人輩(소인배)들이 자라나서 그 소인배의 세상이 될 것이니 소인배에겐 크게 형통하는 세상이 된다는 것이나 소인배들은 그럴수록 굳건하고 바른 행실을 갖아야지만 나중에 君子(군자)의 氣運(기운) 陽氣(양기)가 强性(강성)해서 들어올적에 허물지은 것이 얊아 져서 그 질책을 받음이 甚虐(심학)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라 이래서 작은 게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다 함인 것이다   소인의 세력이 강성해 질적에는 君子(군자)는 隱遁(은둔)해서 明哲保身(명철보신)해서 君子(군자)의 時期(시기)가 돌아올 與件(여건)을 培養(배양)하고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니 그것은 소인배가 지은 허물이 쌓여 指彈(지탄)을 받아 改革(개혁)해야한다는 말과 뜻일 일어나 義(의)로운 旗幟(기치)를 높이 들때가 바로 군자가 돌아올 시기라는 것이다 그때까지는 군자는 은둔하면서 그 역량을 기른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은둔은 형통함은 隱遁(은둔)해서 亨通(형통)하는 것이나 强(강)한 九五(구오)가 아직도 正當(정당)한자리에 있어 六二(육이)에게 呼應(호응)받는지라 때와 더불어 함께 행할수 있는 것을 가리킴이는 것이니라   작은게 굳건하고 바르어서 이롭다함은 잠긴 陰(음)한象(상) 들이 파고들 듯 해서 陽(양)그름을 좀먹어들어 차츰 자라올라 옴일세라 隱遁(은둔)하는 時象(시상)과 그 意義(의의)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天下(천하)에 山(산)이 있음이 은둔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觀察(관찰)하고  小人(소인)을 멀리하대 미워하지 않고  威嚴(위엄)스런 모습을 보여 주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아름다운 은둔생활이니  곧게 행동 하여야지만 吉(길)하니라 하였다   九五(구오)가 隱遁(은둔)時象(시상)에 六二(육이)와 呼應(호응)하는 象(상)이 마치 먹은바 뜻을 바로 세운 남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세상에 숨는 것을 그 뒷바라지를 잘해주는 부인의 봉죽을 받는 것 같아 이래 아룸다운 은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니 그러한 생활은 將來(장래) 構想(구상)을 잘 이루게 될 것이므로 吉(길)하다 한다하였다
飛神上(비신상)으로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午申戌(오신술)이다  午字官性(오자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신자)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剋應(세극응)이다 應爻(응효) 申字(신자) 兄性(형성)이 動(동)하여 움직임에 未字(미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이다 이로 因(인)하여 四位(사위) 官性(관성)에겐  酉字(유자)進頭剋(진두극)이 接續(접속)되고  上位(상위) 戌字(술자) 文性(문성)에겐 巳字(사자) 元嗔(원진) 官性(관성)二(이) 接續(접속)된다 巳(사)의力量(역량)을 戌未(술미)가 앗고 戌未(술미)의 力量(역량)은 申酉(신유)가 내려 받음에 이것을 먹이로 먹는  外卦(외괘)의 世主比肩(세주비견) 午字(오자)가 그力量(역량)이 肥大(비대)해지는 모습이다  그러한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對相(대상) 辰字(진자)가 앗고자하나 辰字(진자) 곁에는 世主(세주)午字(오자)가 있는데 世主(세주)는 對相(대상) 驛馬(역마)요 財性(재성)을 두었다 하나 比肩(비견)이 活用(활용)하고 있음에 力量(역량)이 매우 貧弱(빈약)한 모습이다  그러나 驛馬(역마)가  (겹)으로 섰으니 活動(활동)하여 나아가다 보면 比肩(비견)의 位置(위치)에까지 到達(도달) 한다고 보고 그에 도달할 것 같으면 財物(재물)이 如意(여의)하다 할 것이니 所以(소이) 財物(재물)이 只今(지금) 路中(로중)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글덕이요 小人(소인)은 발덕 이라고 小人(소인)에 該當(해당)하는 자들은  財物(재물)을 얻을려면 君子(군자)가 隱居(은거) 도사리고 있는 사이에 힘껏 進就(진취)해서 活動(활동)해고 볼것이라 思料(사료)되는 바인 것이다  君子(군자) 嘉(가)遯(둔)은 小人(소인)에게 期會(기회)를 얻은 것이라 크게 활동하여 덕을 볼 것인데 運勢(운세)沈滯(침체)되는 時期(시기)라 하여 活動(활동) 않 한다는 것은 거짓 군자인체 허세를 부려보는 것이라 제 주제 파악도 못하고 오지랖만 넓히려는 본분 잃은 행위가 된다하리라   지금 쇠퇴일로에 몰려있는 군자라 하는 무리들은 모두 여지껏 영화를 누리던 邪惡(사악)한 者(자)들이 자기들 한짓 因果(인과)業(업)으로 말미암아 부득이 물러나지 않을수 없는 그런 不正(부정)한 자들인 것이다 그런데 그 무슨 君子(군자)라할 가치가 있겠는가 이말이다  이제 陰(음)한象(상)들이 세력을 얻는 改革(개혁)時象(시상)을 당도하여  새들도 좋은 나무를 가려 않는다고 이참에 세력이 낳아지는 음한 무리들과 결탁한다면 한몫 단단히 볼 것은 기정된  이치이라 물론 나중 멀리까지 염두에 두고서 일을 추진한다면 오래되어도 그 不正(부정)스런 것에 連累(연루)된 所任(소임)을 했더라도 發覺(발각)되거나 들통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대략은 들통이나고 발각이나서 困辱(곤욕)을 겪는 꼴은 이제나 저제나 한[=같은] 모습인 것 같다  이런 내 논조다  陰氣(음기)가 한창 자라 왕성일 때는 지각있는 군자는 그 몸을 도사리고 행실을 바로해선 저들 소인배들의 빙자거리가 되지않게 한다거나  또는 그들의 그물망 치는 것에 걸리리지 않기를 노력해야 한다하리라  小人(소인)들은 大略(대략)은 군자를 올가미로 씌워 잡아 족치는 것을 일과를 삼는지라 그들의 주된 일을 제 허물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남의 허물을 들춰내고 발각시켜 과장되게 포장해서 세상에 그러한 것처럼 드러내어 놓길 즐기고 그것을 공과를 삼아 자신들이 올라서는 발판을 삼거나 자신들이 도리혀 정인 군자인체 행세하려드는 부류들이라  이런 부류들이 세상에서 활개 칠적에는 군자는 그 언행과 몸가짐을 조심 바르게 하여 책잡힐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인의 세상은 언젠가는 內訌(내홍)이져 곪아 터지게 마련이라 그 엎어 지라 힘쓰지 아니해도 절로 무너지게 되어 있음인 것이다  부정부패와 비리와 무고와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판을 치는 어지러운 세상 그런 세상은 小人(소인)들의 세상인 것이다  五位動(오위동)하여 君子(군자)  嘉(가)遯(둔)은 世主比肩(세주비견)에 먹이를 만들어 놓는 격이니 世主(세주) 부지런히 노력하면 路中(로중) 에서 財物(재물)을 取得(취득)하게 될 것이다  路中(로중)財物(재물)이란 活動(활동)하라는 것이니 낚시 놓고 오는 고기만 기다릴게 아니라 또락치고 족대대고 바위를 지렛대로 들석 거려서야만 고기가 튀어놔와 족대에 잡히는데 그게 낚시놓아 잡는 고기보다 훨씬 빠르고 實益(실익) 있다는 것이다  *세주 역마가 대상에서 동작하여 역마 적합의 봉죽하는 먹이를 먹고 커서는 그 世主(세주) 比肩(비견) 午字(오자)의 먹이를 旺(왕)하게하는 것은 세주에게도 그 영향이 유리하게 미칠 것이라는 것이다
 午(오)가 亥(해)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들어오는 亥字(해자)가 比肩(비견)을 抑制(억제)시켜 財性(재성)驛馬(역마)가 살아난다는 것이리요 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元嗔殺(원진살)을 놓을 것이라 이래 길하다고 보기도 하는데 午字(오자)亥字(해자) 위에 申字(신자)酉字(유자)가 같이 들어와 움직일 것이니 申酉(신유)는 世主(세주)의 먹이감이 되는지라 이래 錦上添花(금상첨화)나 渴馬飮水(갈마음수)가 될것이니 財物(재물)이 산처럼 쌓인다했다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불리한 말을 하게되는데 辰字(진자)는 于先(우선)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다 그런데 此者(차자)가  업어드리는 卯字(묘자)는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일 것 같지만 卯午(묘오) 破敗(파패)의 神(신)이라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는데 그 걸려드는 낚시 밥과 같은 것이라 조심하라하였다 특히 土性(토성)은 나의 洩氣者(설기자)이니 아주 조심하라한다  巳字(사자)가 辰(진)을 물어드리는 구조 역시 吉(길)치 못하니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이라 우선 나에 재물을 앗는자요 辰字(진자) 또한 洩氣者(설기자)라 내게 百害無益(백해무익)한 자이다 相爭(상쟁)數(수)가 있고 東(동)과 南(남)이 厄方(액방)이라한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剋(극)하여 들이는 構造(구조)는 조금 낳은데 未字(미자)는 世主(세주)適合(적합)이니 어려움을 救濟(구제)해 준다 할것이요 子字(자자)는 未字(미자)와 元嗔(원진)이라 未字(미자)를 嫌惡(혐오)를 둔다 하겠지만 子字(자자) 于先(우선) 比肩(비견) 午字(오자) 먹을 것을 보고 덤빌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 했으리라  財物(재물)이 如意(여의)하고 먹은바 일들이 成就(성취)된다하였다   


* 376 旅之小過卦(여지소과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世
           申
           午
           辰

弗遇(불우) 過之(과지) 飛鳥離之(비조이지) 凶(흉) 是謂災 (시위재생), 만날
걸 만나지 못하고 너무 지나쳐 올라온 것이다 높이 나는 새는 언젠가는 힘이 지
쳐 곧 다할 것이라 떨어지게 될 것이니 나쁘다   이를 일러 재앙이라 한다 .  
세주가 남매의 기운을 당겨 받는다는 것은 그比肩(비견)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
는 것이라 네겐 덕이 안되고 比肩(비견)에게만 이로울 것이다


* 이거야말로 짙은 구름장 속에 해가 들어 지상에 칠흑 같이해선 비를 뿌리면
서 태양이 나그네 하여가는 상이다 만난걸 지나쳐 나르는 형세라  그 적절한 시
기를 놓쳤다는 의미이다 세주 역마 근기 동작하여 원진 맞는 것은  역마 조객
이 발동한 것이라 기지가 편치 못해 움직이는 형세이니 원거리 세주대상 상문
을 도충 시킨 것이 되는지라 크게 불리하다는 것이다  마땅히 此卦爻(차괘효)
가 나오거덜랑 꼼작하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잇속으로라도 꼬득이더라도 출행치말고 부득이한 것을 설령 충동질 꼬
득이 더라도 잡고자하는 낚시밥이니 움직이지 말라는 것이다  부모 초상을 당하
고 자식이 사고를 당했다 한다면 아니 움직일수 없잖은가 할텐데 그것으로 땜질
이 된다면야 다행이렸만은 그렇치못할가 걱정인 것이고 , 이것을 역설적으로 활
용한다면 고육지책에 해당한다할  것이니 현명한 군자는 거시안적 안목을 갖고
장구한 계책을 쓰는데로 활용한다할 것이다  장구한 계책이 재산과 생명을 내놓
고 하는 것이라면 무슨 걱정이고 두려움이랴 ?

 정략적으로 주유가 태장을 맞는 것도 낚시미끼 속이기 위한 수단이다   雨司
(우사)를 부를려면 우사를 멸시 촉노시키는 귀중한 물품을 내어놓고 천리먼길
을 행한다면 어찌쪼아 먹으려 내려오지 않을 것인가 무방비 소홀한 틈은 적세
가 들어오라는  위장 전술도 된다  그러면 나는 득이를 취하게되는 것이 동방삭
이가  업나무속에 들어 앉아선  저승사자에게 떡을 받아 먹으면서 '아야-아야'
하는 거와 같으리라


變卦(변괘)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
(괘효사)에 이르기를  小過(소과)란 작은 所以(소이) 陰(음)的(적)인게 넘친다
지나치다는 뜻이다   작은 陰的(음적)인게 지나친 것은 亨通(형통)함이니  굳건
하고 바르어야만  마땅하니 작은 陰的(음적)인일에 옳다하겠거니와  큰일 陽
(양)그로운일엔 옳다 할수 없으리니  나르는새 끼치는 날개짓 소리 힘겹게만 들
리려지니 오르기는 마땅치 않고  그 내려오면 수월한지라 크게 吉(길)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산 머물름 독실함 발전에 지장을 주는 小男(소남)
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內卦(내괘)하고  룡 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
(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四(사) 五(오) 는
바른 위치가아니고  二(이) 三(삼) 上(상) 은 바른 위치설정 이다  전체적인 괘
상생김이 새가 날개를 펴고 나르는 형상  또는 나비가 날개를 펴고 날개짓 하
는 形(형)의 象(상)이라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小過(소과)란 卦(괘)의 象(상)은 작은것이 넘쳐서 형통
하는 것이니  지나친 것도 써 굳고 바르어 利(이)롭다함은 때와 더불어 行(행)
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이 가운데[六五(육오) 六二(육이) ]를 얻었는지라  이
래 작은 일이 吉(길)하다는 것이요  强(강)함이 자리를 잃어 가운데를 차지하
지 못했는지라 [九三(구삼)과 九四(구사)는 가운데를 차지하지 못햇다 뜻] 이
래 큰일엔 바르지 못하다는 것이요

  나르는 새의 象(상)을 가졌으니  나르는 새 날개짓 하는 소리 위로 올르는데
마땅치 않고 내려오는데는 大吉(대길)하다함은   위로 오르려는 것은 바람을 안
고 그리고 引力(인력)을 거슬려 올라가는 것이요 아래로 내려오는 것은 모든 事
物(사물)이 아래로 내려오는데 힘이 덜 들음이라 이러한 推移(추이)를 따르는지
라 그래 吉(길)하다함이리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산위에 우레가 있음이 작은 게 지나침이니 君子(군자)
는 이를 보고 관찰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대  행실에 있어서 지나칠 정도로 공손
하고 사람 죽은 초기에 그슬픔이 지나칠 정도로 슬퍼하여선 애도의 뜻을 표하여
서 문상객들에게 극진한 효성이라 하게 하고 남의 問喪(문상)을 감에서도 그리
애도를 표하면 그 참으로 예의로 가신이를 기리는 것이 됨인지라 타의 귀감이되
는 행동이 된다할 것이고,  평소에는 지나치도록 검소하여 근검절약이 여타에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선 세상을 도덕의 감화를 받게 함이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만나
지 않고 지나쳤음이니 높이나는 새가 떨어질 것이라  나쁘니 이는 재앙을 이룸
을 가리킴 이나니라 하여다   上六(상육)이 너무높은 지위에서 나르는지라 九三
(구삼)의 呼應(호응)하는 짝을 지나쳐서 나는 것이 너무 높음으로 그 서로 呼應
(호응) 받지 못함으로 이래 凶(흉)하다는 것이요 높이 나는새가 허공중에 쉴만
한 곳이 있어야할 것인데 그런 것이 있을수 없으리니  힘이 다하면 떨어질 것이
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죽게될 것이니 좋을리 없다는 것이다  


* 動主(동주)對相(대상) 爻辭(효사)의 말씀을 본다면  만나려는 것을 막아 재켜
선 가지 못하게 아주 못살게 굴면 쫓아와서 혹 해롭게 하여 가리니 나쁘다 했
다  環境造成(환경조성)이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上位(상위)의 行動(행
동)은 이미 이렇게 만나려는 者(자)를 괴롭히고 지나쳐 올라간 狀況(상황)이라
그 行爲(행위)가 좋을 게 없고 딴전을 보는새나 쉴곳 또는 實益(실익)에 마땅
한 곳을 찾다간 그 먹이에에 채인다거나 失手(실수)를 하여 날개짓을 헛한다던
가 힘에겨워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수가 있음에 크게 다치게된다는 것이다

 예전에 필자가 시골있을 적에 산에 채약을 하러가던 어느날 아침에 此卦(차괘)
를 얻었는데 中間(중간)에 산비탈 양지쪽 중턱쯤 갔을때다 마침 두꺼비 한 마리
가 나타나있어 어딜가려고 펄떡 거리고 있었다

그런 것을 그냥 지나치고 가면 아무일도 없을러진 모를 것인데 훗날 이렇게 글
쓰는 데 보탬이 되라고 하였는지는 몰라도  꼬챙이 작대기를 갖고 아주 짓굿게
한참동안이나 못살게 굴었다 아주 지루할 정도로 말이다 조금이 있으면 이제 그
놈을 죽을 것이라 할 정도로 말이다 그러고 보니 너무한 것 같기에 그냥 내버려
두고 그곳을 떠났는데 물론 거기보다 높은곳에 가서 약캐느라고 이리저리 쫓아
다니게 되었는데 그만 미끄러운 돌을 밟게되어 건너뛰려다 미끄러져션 나동그라
지는 바람에 크게 다치는꼴을 당할번 하였으나 다행이도 엉치뼈가 허물이 까지
는 정도로 그쳤다

 그러니까 두꺼비 못살게 군 죄과업을 당시에 받았었는데 그 사람과 두꺼비의
格(격)數(수)가 그렇게 된다는 것이리라 내가 만약상 같은 두꺼비 정도였다면
아주 몰매 맞을 정도는 되어선 피덕이 되 었을 런지 모른다 하리라  그래서 그
三爻(삼효) 象爻辭(상효사)를 보니 그래 그 해꼬지 했던 맛이 어떠 하더뇨 하였
다 그래서 내가 말하길 아주 고소하다 狂的(광적)인 깨소금같다  귀신무리들아-
 하였다   上六(상육)은 所以(소이) 만나려는 것을 지나쳐 가지않고 관련 행위
를 지은 것이라 나르는 새를 이별시킨 일을 하였음이라 좋을 게 없으니 이를 일
러 재앙이라 하는 것이다 하였다 


두꺼비는 九四(구사)로서 初位(초위) 陰爻(음효)를 만나려 가는 것이고 九三(구
삼)은 나로서 上九(상구)를 만나려 가는 중 이었다   九四(구사)爻辭(효사)에 
말하길 별문제 없으니 지나치지 않고 만나게된다 [*만나게된다는 것은 九三(구
삼)의 해코지함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  왜 그를 먼저 만나게 되는가? 같
은 陽爻(양효)로서 서로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짝을 만나기 위해서 서로 움
직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면[움직이면] 염려스러운지라 또는 위태한지라 반드시 경계하여야 할 것이니
오래도록 가만히 있어 활동치 말  것이니라 하였는데  이놈의 두꺼비가 움직이
니 가는것에 해당하는 것이라 對相(대상) 要求者(요구자)를 서로가 만나려 가는
데 九三(구삼)은 바른 위치의 바른者(자)이고 九四(구사)는 바르지 못한者(자)
가 對相(대상)의 바르지 못한자를 찾아가는 것인데  서로가 제앞길을 막는 방해
자로 되어 있음이라

 所以(소이) 不正(부정)한 놈이 君子(군자) 가는 길을 가로막고 펄떡거리는지
라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한참동안 짓굿게 하였더니만 네놈이 무슨 군자이냐 소
인 살쾡이도 너만 더 낳으리라 하였는지 이놈의 귀신이 죽었는지 쫓아와선 그렇
게 作害(작해)를 일으키는 形勢(형세)가 만나지 못하게 함을 지나치게 한 것처
럼 되었으니 나는새 적당한 곳을 못찾아 떨어진다 또는 몹쓸 위험한 그물 함정
덫 놓은 것에 걸리는 맛 어떠터냐?   너 그래하는 작난 비스므레 한짓 하면  나
쁘다  이를 재앙이라 함이 나니라 하였다  소이 요구하는 것은 얻지 못하고 흉
한꼴만 당하게 되었다는 논조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午申戌(오신
술)이다   午字官性(오자관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辰字(진
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있어  世生應(세생응)이다 辰戌(진술) 到 (도
충) 相間(상간)에 午字(오자)와 驛馬(역마)가  (겹)으로 서서 午申(오신)午申
(오신)하고 가는 모습이 마치 遯卦(둔괘)에서와 마찬가지로 到 (도충)맞은 구
름장속에 태양이 역마를앞세우고 가는 것 같다하리니 소이 구름에 해가듯 이
다 

上位(상위)戌字(술자)가 動(동)하여 巳字(사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에 五位(오위) 申字(신자)兄性(형성)도 回頭生(회두생) 未字(미자)가 接續
(접속)되고  四位(사위) 午字官性(오자관성)에겐 酉字(유자) 進頭剋(진두극) 먹
이가 接續(접속)된다 世主(세주)午字(오자)가 二申(이신) 一驛馬四寸(일역마사
촌) 酉字(유자)의  가운데 있게됨에 어디를 갈줄 몰라해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
라 할 것이다 몸이路中(로중)에 있어 財性(재성)을 取得(취득)하는 모습이니 길
을 나서야만 財物(재물)이 생긴다 할 것 같다  그러나 對相(대상)을 生(생)하
는 位置(위치)가 되었으니 財物(재물)의 洩氣(설기)가 많다고 보는바이다

 [* 아뭍튼간에 활동하는가운데 모든것들이 適合(적합)을 얻어 가게되니   나쁘
다고만 할 수 없다  世主(세주)가 動主(동주)로 因(인)하여 世主(세주)劫財(겁
재)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자기 앞에 먹이를 만들어 놓는 형세이라  어찌 나쁘
다고만 하겠는가 이다.]  [*] 안의 豫斷(예단)은 잘못된 豫斷(예단)이었다  

아주 極凶(극흉)했다 世主(세주)가 대상에게 역량을 설기 앗기는 모습인데 動主
(동주)마져 세주의 역량을 앗는 者(자)이다 遠距離(원거리)에서 到 (도충)  
動(충동)질하여 世主(세주)와 驛馬(역마)를 구름속에 해가 들듯하여 그  밝음
을 엄폐시켜선 그일이 死色(사색)을 만들었다 동주가 세주대상 초위 원거리의
충동을 받고 움직였는데 움직이고 보니 回頭生(회두생)하는 게 덕을주는 자가
아니라 嫌惡(혐오)를 두는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이었다는 것이다  動主(동
주)가 元嗔(원진)을 맞아 썩죽으니 마치 어둠속에 방황하는 나비처럼 되어 그
헤어 날곳을 몰르게 했다 

스산한 비는 하루종일 뿌리고 돌아오는 길에 초행길이라 길을 제대로 찾아들지
못하여 우왕 좌왕하다 접속사고를 일으켜 큰 낭패를 보았다  이미 이 접속사고
이전에 징후를 보였는데 물건 대금지급 봉투가 부고장에나 써먹는 누런 봉투에
수표한장과 배추 잎사귀 몇 개 넣음이었다 세주가 喪門(상문)을 應對(응대)하
고 動主(동주)가 到 (도충)하게 되니  所謂(소위) 喪門殺(상문살)을 맞았다는
표현이리라 금일 甲午(갑오)일진이니 세주 日辰(일진)이 확실하니 此占(차점)
이 정확하다고 본다  귀신같이 알아봐야 막아 재키는 방도를 모르니 답답하고
답답한지고....

그러니까 여하한의 이속을 갖고 꼬득여도 꼼작말고 있으면 그 막는 방도가 된다
하리라 양귀비와 억만금을 준다해도 요지부동하면 될 것이다 * 세주 설기자가
원거리 도충을 만나서 동작하여 세주적합에 봉죽을 받아선 세주 역마를 旺(왕)
하게 하는 것은 세주를 분요하게 하는 것이요  적합 작파 삼형이 미끼를 놓는
데 세주가 고기로 걸려드는 모습이라 큰 손해요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 문서 원진 맞아서 움직이는 모습이기도하다
 

*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원래 動主(동주)가 文書(문서)
라 文書(문서)가 動(동)하여 世主(세주)馬(마) 申字(신자)앞에 있는지라 이래
書信(서신)으로 因(인)하여 喜消息(희소식)이 온다 하였는데 亥字(해자)는 動主
(동주)의 太陰(태음)이요 世主(세주)午字(오자)의 官性(관성)이니 官祿(관록)
이 아님 懷妊(회임)을 했다는 소식이리라 外方(외방)의 財物(재물)은 곧 路中
(로중)의 財物(재물)이라 나가 求(구)하면 얻게되는데 對相(대상) 辰字(진자)
를 두고 있고 動主(동주)또한 申字(신자)를두고 있으니 經費(경비)가 많이나고
다른 쓸곳도 생겨서 벌기보다 쓰는게 더많다한다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구조에는  辰(진)이 于先(우선)世主(세주)의
其力(기력)을 앗는자요 卯字(묘자)가 또한 破敗(파패)殺(살)이고 卯字(묘자)가
들어오면서 動主(동주) 戌字(술자)와 合(합)헤 比肩(비견)노릇을 하는 것은 별
로이나 이것이 世主(세주)먹이 酉字(유자)를 到 (도충)시킬것이라 먹이가 破毁
(파훼)되면서 酉字(유자)는 또 太陽(태양)인 世主(세주) 떨어지는 死地(사지)
가 되는지라 西方(서방)性(성)에 일의行次(행차)가 怨讐(원수)만 같다는 것이

  巳字(사자)가 辰(진)을 끌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劫財(겁재)가 弄奸(농간)
을 부려 利權(이권)을 앗아 내려는 모습이니  사람 사귀길 잘 하라는 것이니 불
리한 무리들 일성 싶으면 사귀고 놀지 말라는 것이다

 辰巳午(진사오)가 모두 어깨를 견주는 呼兄呼弟(호형호제)들이라 그런 가까운
무리들 중에 나를 害(해)할자가 있다는 것이다  未字(미자) 子字(자자)를 물어
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世主(세주) 適合(적합)이 자신의 먹이를 물어 먹고선 適
合(적합) 午字(오자)의 먹이 申酉(신유)를 生(생)해 줄 래기라 이래 매우 길하
다 하였는데 여기선 適合(적합)이 文性(문성)으로 되어 있는지라  文書(문서) 
文章(문장) 이런 것들이 모두 내게 利(이)로운 것이라 한다

 元嗔(원진)을 맞아 들어오는 子字(자자)는 世主(세주) 到 (도충)殺(살)이 아
니라 官祿(관록) 神(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가지 飛神(비신)이라도 그
作用(작용) 如何(여하)에 따라 黑白(흑백)이 判異(판이)하니 잘 살펴보라는 것
이다   지금달이 섣달인데 풍수환괘 상효동이라 왜그렇게 손재가많고 관재구설
에다가 밤에가다 등불을 잃으니 동서를 분간못한다 했으니 참말로 원수만같은
내팔자로다 우에 부처 갖고 않되니 餘他(여타)신명님 이라도 믿어 봤음하는 생
각이다 
월괘는 풍수환괘 상효동 역시 喪門(상문)動(동)이다 .
 


  (서합)은 亨(형)하니 利用獄(이용옥)하니라
서합은 형통하니 옥을 사용함이 이로우니라
 (서)라는 것은 씹는 것이요  (합)이라 하는 것은 씹어 합하는 것이다 사물이 사이에 들은 것은 씹어서 야만이 합할수 있는 것이다 괘됨이 上下(상하)에 陽氣爻(양기효)가 있어서 뺨의 상인데 九四(구사) 陽氣爻(양기효)가 그 가운데 상간에 있어서 필이 씹은 뒤에야 라만이 합하게 되는 것이므로   (서합)이라 하고 그 점이 응당 형통함을 얻는 것이다,  틈이 있는지라 그러므로 통하지 않는 것을 씹어서 합한즉 통하게 됨인 것이다  또 세 개의 陰爻(음효)와 세 개의 陽爻(양효) 강함과 부드러움이 반반지기요 서로 가운데 半(반)이라 하는 의미를 취하고 아래로는 움직이고 위로는 밝고 아래로는 우레를 치고 상으로는 번개를 번쩍이는 것이라 본래 益卦(익괘)로부터 六四(육사)의 부드러움이 上行(상행)해서 五位(오위)에 이르러 그 가운데를 얻었는지라 이는 陰(음)으로서 陽位(양위)에 居(거)함을 알게 함이라 비록 자리 온당치 못함이라서 獄(옥)을 사용함이 이롭다 함인 것이다, 대저 옥을 다스리는 길 오직 위엄과 밝음으로 하여야만 그 가운데 귀함을 얻는 것이 됨인지라 그러므로 蓍草(시초)점으로 얻은 자 그 덕이 있다면 그 점이 이렇게 호응한다할 것이다

彖曰 中有物(단왈이중유물)일세 曰  (왈서합)이니
단에 가로대 뺨가운데 이물질이 들었음일세 이를 갖다가선 씹어 합한다 하는 것이니
* 괘 체질로써 괘 명분과 뜻을 해석함이다

  (서합)하야 而亨(이형)하니라
씹어서 합하야선 형통함인 것이다

傳(전)에 하길 뺨 가운데 이물질이 들었는지라 그러므로 씹어서 합하게된다 물질이 뺨 가운데 사이에 있다면 해로움이 될 것이라 씹어서 합한다면 그 해로움이 없어질 것이라 이래서 형통하게됨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길 씹어 합해서 형통함이라 함인 것이다

剛柔(강유)- 分(분)이 動而明(동이명)하고 雷電(뇌전)이 合而章(합이장)하고
强(강)과 柔(유) 분수를 지키고 움직 이여선 밝고 우레와 번개 합해서 밝은 문장의 상을 띠게 되나니라

傳(전)에하길 괘 재질을 말함인 것이니 강효와 더불어 음효 서로 상간 지어선 剛柔(강유)가 나누어져서 서로 잡되지 않음은 밝게 분변하는 상인 것이다, 밝게 분변하는 것이 獄(옥)을 살피는 근본인 것이다,  동작하여 밝다는 것은 아래는 小成(소성)震卦(진괘)하고 위로는 小成(소성) 離卦(이괘)한 것을 말함인데 그 동작해서 밝음인 것이다 雷電(뇌전)이 합하여 문장을 짓는 것이니  우레는 진동하고 번게는 번쩍이는 것이다 서로 모름지기 아울러 합함을 보여야 문장이 되는 것이다 빛침과 위무 아울러 행하여 사용하는 게 獄(옥)을 道(도)인 것이다 능히 비친즉 사사로운 숨은 정이 없게되고 威武(위무)가 있다면 감히 두려워 아니함이 없다  위에 다 두가지 상으로써 말하였는데 그 동작하여 밝아짐을 말하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거듭 위엄과 비침을 아울러 사용하는 뜻을 말함인 것이다

柔得中而上行(유득중이상행)하니  雖不當位(수부당위)나 利用獄也(이용옥야)-니라
부드러움이 가운데를 얻어선 올라가선 威權(위권)을 행사하는 것이니 비록 자리 온당치 못함이나 獄(옥)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나니라
卦(괘)名(명)과 괘體質(체질)과 괘德(덕)과  두 개의象(상)과 괘 변함으로써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象曰雷電(상왈뇌전)이   (서합)이니 先王(선왕)이 以(이)하야 明罰勅法(명벌칙법)하니라 [本義(본의)] 當(당)作(작) 電雷(전뢰)이다
상에 가로대 우레와 번개가 씹어서 합하는 것이니 옛 임금님께서 사용하셔선 벌을 밝히어선 엄하게 다스림을 조칙 하였나니라 소이 죄있는 자를 엄하게 벌주고 위계질서의 법을 강한 명령으로써 확립 하였 나니라 , 본래의 뜻은 마땅 電雷(전뢰)로 문장을 짓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傳(전)에하길 象辭(상사)가 엎퍼져 둔 것이 없다하는 것은 이 문장이 서로 交互(교호)된 것인가 의문점을 가지게 한다는 것이다, 우레와 번개 서로 모름지기 아울러 보이는 物(물)됨이니 역시 씹는 상을 가지는 것이다  번개로서 밝히어서는 우레로 威武(위무)를 짓는 것이니 선왕이 電雷之象(전뢰지상)을 관찰하여선 그 밝음과 더불어 위무를 법으로 본받은 것이니 그 형벌을 밝힘으로써 그 법령을 갖추게되는 것이다 법이라 하는 것을 사리를 밝히어선 막아 재키는 것 소이 禁制(금제)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것이다 소이 내용 대다수가 그렇게 꾸며져 있다는 것이다, 雷電(뇌전) 을 電雷(전뢰)로 지어야 마땅하다할 것이다


* 381 晉之  卦(진지서합괘)
飛神(비신)
         巳
         未 世
         酉
      卯 辰
      巳 寅
      未 子 動

初九(초구)는 屢校(루교)하야 滅趾(멸지)니 无咎(무구)-하니라
초구는 착고 자물쇠를 신발에 채우는 형태이니 발동작을 멸하게 하는 것인지라 별 문제 없으리라
잔주에 하길 초효와 상효 所任(소임)하는 職位(직위)가 없어선 형벌을 받아들이는 象(상)이다,  중간 四爻(사효)가 형벌을 사용하는 상이다 초효가 괘의 시작에 있는지라 죄가 얇아선 허물이 작다 또 괘아래에 있는지라 그러므로 발에다간 착고를 채워선 행동반경 움직임을 제한하는 상이 된다  惡(악)을 짓는 것을 初前(초전)에 말게 하는지라 그러므로 허물 없음을 득하게 된다 점하는 자 작게 손상을 입는다해도 허물은 없다할 것이다

象曰屢校滅趾(상왈루교멸지)는 不行也(불행야)-라
상에 말하대 발동작을 착고를 채워선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은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발 동작을 소멸시킴은 또 악함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상을 가지는 것이다


* 屢校(루교) 滅趾(멸지) 无咎(무구) ,  루교라는 것을 형벌기구라 형벌 하는데 쓰는도구 인데 이런 형벌기구를 발에다가 채워선 죄를 짓지 못하게 미연에 방지하는지라 허물없다 [  그런데 그런 뜻만 아니고 학교에서 학동들을 교육을 잘 시킴으로 인해서 그 이목들을 빛이 들어오는 창문처럼 밝게 하여선 나쁜데 발을 들여놓지 않게 함으로서 허물이 없게 된다는 뜻이다 ]
* 본궁 財性(재성)이 세를 잡았는데 이것이 내려와선 본궁 文性(문성)을 회두극 치는 것이라 그러니까 미숙한 어린 자리에 있는 자들의 교육[文(문)]시켜야할 것을 打擊(타격)을 가해 갖고는 그 깨치게 한다는 것이라  世主(세주)比化(비화) 봉죽자 辰(진)을 좀 덜어서 위험[寅(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효살이 예기 뻗치는 것을 막아야 지만 그 財性(재성) 세주와 그 比化者(비화자)들이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雷  卦(화뢰서합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서합)은 음식을 씹어 형통한다는 뜻이다  씹는 것은 형통하니 罪囚(죄수)를 가두는 獄(옥)을 사용하는게 마땅하니라 음식을 씹어 삼키면 곧 배속이 가두는 옥이 된다 하리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룡 우레 진동함 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內卦(내괘)하고   불 밝음 이별 걸림 모임 고움 등 中女(중녀)를 象徵(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二(이) 位(위)만 바르고 三(삼) 四(사) 五(오) 六(육) 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서합)은 鬪爭(투쟁)하는 卦(괘)라한다 어찌 됬던간에 싸움해서 승리하는 자만이 모든 전리품을 마음대로 享有(향유)할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길때까지 투쟁하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입속에 물건이 있음일새 이를 갖다가선 씹는것이라 함이나니 씹어서야만이 형통하니라 강함과 부드러움이 나누어선 분수를 지키니 所以(소이) 震卦(진괘)는 强(강)함을 象徵(상징)하는 陽卦(양괘)가되고 離卦(이괘)는 부드러움을 象徵(상징)하는 陰卦(음괘) 가된다 움직이서 밝고  우레와 번개가 합치하여서 빛나고 부드러움이 가운데 위를  얻어서 윗된 자리에서 행사하니 비록 자리는 마땅치 않으나 獄(옥)을 쓰는 데는 마땅하다 하였다  六五(육오)가 陰爻(음효)로써 五位(오위)에서 行事(행사)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한다  죄인을 다루는 일에 있어서 剛柔(강유)를 兼備(겸비)한 모습이어야만  罪人(죄인)의 그罪(죄)를  잘 自服(자복)시킬수가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强(강)한 자리에 溫柔(온유)한 象(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번개가 씹는작용이니 옛 임 금님이   정치에 적용하셔서 罰(벌)을 밝히고 法律(법률)을 잘 整備(정비) 하였나니라 하였다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罪人(죄인)의 발에 착고를 채우고 발뒤꿈치를 자르는 형벌을 가한다 그래해도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晉卦(진괘)初爻(초효)로 본다면 爻辭(효사)에 前進(전진)하는 것 같기도 하고 [회망을 갖게된다는 뜻 ] 挫折(좌절)하는 것 같기도 하다 굳고 바르면 길하고 사로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餘裕(여유)를 갖고 있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했는데  이것이 今日(금일) 甲午(갑오)일의 움직임 事(사) 같기도 하니 왜냐? 未字(미자)世主(세주)는 午字(오자)와 適合(적합)이므로 아주 틀린다곤 볼수 없잖는가 이런 내 意向(의향)이다  그렇치 않으면 내일 또 凶(흉) 한일 또 닥친다는 뜻이니  이거어디 土亭書(토정서) 易書(역서) 工夫(공부)하겠다고 해서 手足(수족)을 놀릴수 없게 된다서야 말이 되겠는가 이다  내일 또 무슨 惡(악)한 일이 벌어 질려고 이딴말을 늘어 놓는 것인가 이말이다 오늘갖다가준 물건이 도로 반품된다거나 아님 무슨 瑕疵(하자)를 핑계로 다시 오라가라 하면 그 또한 낭패라 아니할 수 없으니  무슨 골치거리로 官災(관재)口舌(구설)을 갖고 사람 속 끄릴려는지 도통 좌불안석이 되어 있을 뿐이다  그냥 콱하고 죽을 수도 없는 일이고 아주 단단히 묶인 포로가 되었다 이런 내 말씀이다 '이런 좋다 할 적엔 쥐꼬리만큼 좋은 것을 보여주고 나쁘다 할적엔 壬亂(임란)때 明軍(명군)이 참빗 비유 되 듯이 아주 싹 석카래도 않남겨 놓고 훌터 갈 작정을하니 아주 더럽고 더러운 내 팔자 귀신 악귀사탄의 의 농간이로다.'   오늘 접속사고 봄철 접속사고만 한 것 같은데  그때 한달 벌은 것을 몽땅 갖고 도망갔었는데 우에 나올지 자못 궁금 하데이 아주 날 죽여 버려라  여기까진 甲午(갑오)일 늦게까지 쓰고 다음은 乙未(을미)일 아침서 부터다
  (서합)時象(시상)에 初九(초구)가 自身(자신)의 位置(위치)는 바르나 對相(대상)으로 呼應(호응) 받지 못하고 있음이라  이래 近接(근접) 六二(육이)와 죽을 맞춰 三位(삼위)의 바르지 못한 陰爻(음효)를 위로 밀어내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아마 對相(대상)이 되어 對相(대상) 죽맞출 거리를 작만해 놓겠다는 作用(작용)인 것 같다  이러한 作用(작용)을 일으킴에 의해서 九四(구사)의 不正(부정)한 陽氣(양기)는 九三(구삼)에 내려올 생각을 아니하고 따라 밀리듯 漸次(점차) 前進性(전진성)의 意向(의향)을 갖는게 鬪爭(투쟁)性向(성향)이라 不正(부정)한가운데 있는 六五(육오)와 죽이 맞아 上九(상구)를 밀어내려 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한단계 올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니  自身(자신)이 頂上位(정상위)의 위치에 서게됨이라 威權(위권)을 잡는 位置(위치)에 서게됨이니 自身(자신)으로선 좋다 아니할수 없으나   (서합)時象(시상)에 規律(규율)이 嚴(엄)하여 罪人(죄인)을 刑罰(형벌)하는데 目的(목적)을 갖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非理的(비리적)인 힘 近接(근접)과 結託(결탁)한 힘으로 온전한 것을 찾을려 함이라 어찌 규범을 어기는게 되지 않아서 그 벌을 받지않을 것인가 이다   다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初九(초구)가 먼저 示範(시범)을 보임으로 因(인)해서 일어나는 것이라 그래서 初九(초구)를 그리 못하게끔 威權(위권)을 갖은자가 爻象(효상)으로 본다면 四位(사위)가 陽爻(양효)로써 飮食(음식)에 該當(해당)하는 者(자)로 初九(초구) 그 하는 行爲(행위)에대해 不呼應(불호응)자로 威權(위권)을 갖은 刑罰(형벌)官(관)이라 한다  飛神(비신)으로본다면 五位(오위)未字(미자)가 된다 할것이니 그理致(이치)가 自身(자신)을 툇전의자리로 밀어 낼려함에 어찌 가만히 두고만 보고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初位(초위)子字(자자)動(동)에 未字(미자) 同性(동성)이 回頭剋(회두극) 치는 것은  五位(오위)가 내려와서 元嗔(원진) 刑罰(형벌)을 可(가)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할 것이다  그 뒤따르는 子字(자자)를 이끄는 驛馬(역마)노릇을 하는 二位(이위) 寅字(인자)의 力量(역량)을 三刑(삼형)으로 進頭生(진두생)하여 앗아선 未字(미자) 獄官(옥관)에게 싣는 모습이요  또 그 뒤따라 들어온 卯字(묘자)는 寅字(인자)가먹고 크려는 辰字(진자)를 回頭剋(회두극)쳐 그먹이를 앗아선 巳字(사자)에게 力量(역량)을 싣는 형세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動主(동주)를 움직이지 못하게끔 썩죽여서 未字(미자) 世主(세주)를 살찌운다 未字(미자) 世主(세주)의 밥이되게 한다는 논리이리라 그래서  그 발에 착고를 채우고 발꿈치를 도려내어선 그러한 나쁜 행동을 하지 못하게끔 형벌을 가한다는 뜻이 이러함을 나타낸다 할것이나 차해석이 혹 잘못된 誤類(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는 모르나  필자의 類推(유추) 解釋(해석)은 그렇다는 것이다  四位(사위)酉字(유자)가 破(파)한다고도 볼수있다 破(파)하는 方法(방법)이 발에 착고를 채우고 발꿈치를 도려내는 상황이라 할 것이다  참고로 初九(초구)와 近接(근접)에서 죽이 맞는 二位(이위)의 爻辭(효사)를 살펴볼 것 같으면 살을 물어뜯다가 코 베임을 당하는 것이라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는데 우선은 자신의 입장이 이러하다하겠지만 初九(초구)의 바르지 못한 意向(의향)을 갖은 것을 近接(근접)에서 죽을 맞춰 協助(협조)해주는 罪(죄)를 받는 모습이 그러한 결과를 드러낸다고도 할수있다 할 것이라 남자는 발뒤꿈치를 자르면 행동치 못하고 여인은 코를 베어 문질러 버린다면 어떻게 얼굴을 내밀고 활동하겠는가 이다 이래서 그런 말씀을 揷入(삽입)해서 爻辭(효사)를 썼으리라 思料(사료)되는바라 할 것이다  規範(규범)이 잘서 있는 형세가 맑은 도랑물 같거늘 미꾸리 한 마리가 전체 도랑물을 흐리게 만든다고 初九(초구)의 하고자 하는 行爲(행위)를 받아주지 않는 九四(구사)의 모습이 발에 착고를 채우고 그 발뒤굼치를 잘라내는 것 같은 象(상)이란 것이니  初九(초구)의 作態(작태)를 받아주지 않는 것이 全體(전체) 爻(효)氣(기)로 보아선 잘 되는 일이라 하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 이다   未字(미자)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인자)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應剋世(응극세)이다  初位(초위) 子字(자자)文性(문성)이 動(동)하여 未字(미자)에게 回頭剋(회두극) 받음에 二位(이위) 寅字(인자)는 巳字(사자)福性(복성)에게 洩氣(설기)進頭生(진두생)시키고  三位(삼위) 辰字(진자) 財性(재성)은 卯字(묘자) 兄性(형성)의 回頭剋(회두극)이 接續(접속)된다   解釋(해석)은 앞서와 같이 威權(위권)을 갖은 世主(세주)同性(동성)이 動主(동주)子字(자자)를 元嗔(원진)回頭剋(회두극) 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世主(세주)가 動主(동주)를 먹이화 한다는 것이다  그爻辭(효사)를 본다면 罪人(죄인) 다루는 모습이 相當(상당)히 暴擧(폭거)的(적)이라 할것이니 그렇게 아니하면 도리혀 獄司長(옥사장)이나 管理長(관리장)이 當(당)한다는 意味(의미)이리라  마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의 집단 행동으로 미군 포로수용소장이 되려 포로가되는 수치를 겪는 것과 같은 사항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보장할수 없다 할 것이다 初位(초위)의 立地(입지)로 본다면 獄(옥)속에 잡혀들어 앉아 능히 그런 謀事(모사)를 꾸밀만한 자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미연에 그러한 나쁜 사항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그 죽이 맞아 어울리는 무리들을 마땅히 발을 끊고 코를 문드려트려 놓는 가혹한 형을 가해서 움쩍도 못하게 복종하게끔 만든다는  뜻이리라  動主(동주)의 이렇게됨은 世主(세주)에겐 나쁘지 않다고 思料(사료)되는 바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의 爻辭(효사)를 본다면  마른고기를 씹다가 쇠화살촉을 얻었음이나  어렵더라도 굳건하고 바르면 이로워서 길하리라 하였으니 動主(동주)의 環境造成(환경조성)이 이렇게 되어 있는 상황이라  환경이 어려움을 조성해갖고 있을적에는 움츠리는게 별문제가 없다 하겠다  所以(소이) 世主(세주)對相(대상) 寅字(인자)가 世主(세주)를 剋(극)하는 그뿌리 子字(자자)를 世主(세주)同氣(동기)가 내려가선 元嗔(원진)回頭剋(회두극) 쳐선 그 世主(세주)를剋(극)하는 뿌리를 아주 除去(제거)해 버리겠다는 것이라 그리되면 世主(세주)剋(극)하는 寅字(인자)는 힘을 못씀과 同時(동시)에 接續(접속)되는 巳字(사자)에게 力量(역량)을 앗겨 對相(대상)世主(세주)未字(미자)에게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넣어줄것이요 지금 世主(세주)同氣(동기)가 내려와서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하는데 그 뿌리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된다는 것이다  卯寅(묘인)이 官性(관성)이되어 그먹이를 먹은 역량을 巳字(사자) 世主(세주)印綏性(인수성)이 받아선 世主(세주)와 世主(세주)同氣(동기)에게 들어 부어넣어주니 世主(세주) 나쁘게 될리 없다  이와같은 논리에 의거해서 未字(미자)日辰(일진) 今日(금일) 平吉(평길) 하였다
* 나인 未字(미자)를 대상에서서 억제로 해코지 하려드는 寅字(인자)의 근기가 되어 있는 것이 子字(자자)이라 이래 나를 해하는 자를 도우는지라 죄인라는 것이다 그러한 죄인을 원진 극으로 옥죄는 것은  세주에겐 나쁠게 없다는 것이리라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는 寅卯(인묘)가 適合(적합) 된 辰(진)을 먹이로 물으려하는 形象(형상)인데 그 먹이 속에 혀를 베는 칼 酉字(유자)가 들어 있다는 것이니 하나도 利(이)로울게 없다는 것이요 寅卯(인묘)는 또한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하는 者(자)이라 덕돨게 없고 未字(미자) 世主(세주)가 土(토)로서 火宮(화궁)에 의지한다 하면 陽局(양국)으로 論(논)해도 卯字(묘자)가 敗(패)神(신)이요 陰局(음국)으로 논해도 病弊(병폐)지요 寅地(인지)가 死地(사지)가되니 좋을게 없다 하였다 그러니까 寅卯(인묘)가 너무 힘을 지나치게 쓰면 좋지 못하다는 뜻이리라   辰字(진자)가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우선 辰字(진자)가 妬合(투합)이라 世主(세주)의 負擔(부담)을 나눠지는데 有利(유리)하고 亥字(해자) 또한 寅字(인자)를 合(합)하고 木(목)三合局(삼합국)을 穩全(온전)하게하여 世主(세주)印綬(인수)를 協(협)輔(보)하는 위차가 될것이라 이래 吉(길)하다하고  물론 직접적인 剋制(극제)가된다 하리나 우선合(합)을 먼저보고 合(합)하려 들려 할것이기 때문에 그다음 작용은 나중일이 됨으로 합하는 과정에서 작용이 변동되므로 害(해)할 처지가 아니됨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巳字(사자)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에는 볼 것 없이 매우길하다 하였으니 제사성취 소망여의 하다하였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어려우 狀況(상황)이나 나쁜게 변하여 吉(길)해진다 하였다 .


* 382 晉之未濟卦(진지미제괘)
飛神(비신)
           巳
           未
           酉
        卯 午 世
        巳 辰 動
        未 寅

* 未濟卦(미제괘)의 형상을 볼 것 같으면  소이 알속은 남겨놓고 껍데기만 해탈
되어선 건너간 모습이다  소이  그 알속까지 다 드러내진 못한다는 것이니 쉽
게 유추한다면 사람이 죽어선 해탈 돼대  그 자손이란 씨는  이 세상에 남겨 놓
고 가선 영원불멸의 영속성을 잇게 하는 것이 건너지 못함의 참뜻이 담겨져 있
다는 것이라 이래 所以(소이) 宇宙(우주)는 永遠(영원)하다는 것이다

* 曳其輪(예기윤) 貞(정) 吉(길), 수레를 앞의 함정으로 들어가지 않게끔 뒤에
서 힘껏 잡아 당겨 본다는 것이다


* 사람이 어떨때에는 어거지 우격다짐 생떼를 쓰듯 할때도 유덕함을 가져 온다
는 것이다  해가 서방에 떨어지는 것을  그래 않 되게 끔 말뚝을 박고 달에다
가 한번 붙들어 메볼라고도 해본다는 것이다 二位(이위)辰字(진자)동작은  태양
의 예기 햇살이라 그런데 지금 역마가 初位(초위)에 있어서 밑으로 안으로 내
려 끌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왜인가 햇살을 내는 그 근기 태양이 지금 근근
기를 갖은 酉字(유자) 서방으로 떨어져 죽으려 하기 때문이다  이래서 동방 남
방국 정기가 합세해서 떨어지지 않게 끌어 잡아선 붙드는 모습이다   그러면 바
르어져선 길하여진다 하였다 爻氣(효기)가 한칸씩 내려 밀려선 괘를 이룸 분명
旣濟(기제)를 이룰 것이라 이래 바르어 진다는 것이다 晉卦(진괘)가 明夷(명이)
를 이루지 않게끔 붙들어선 해가 하늘에서 대지를 밝게 빛추는 모습이다

* 變卦(변괘)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
(괘효사)에 이르기를  未濟(미제)는 건너지 못했다 다스리지 못했다는 뜻이다 
건너지 못한 것은 건너지 못한 것대로 형통하니  작은 여우 물 잦은 데로 건너
가려다가 그 꼬리를 적시었으니  마땅할 바 없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본다면 물 험난함 함정 가운데 양글른게 빠짐 등을 상징하는 中
男(중남) 坎卦(감괘) 가 內卦(내괘)하고    불 밝음 지혜 그믈 걸림 태양 떨어
짐 걸림 고움 큰배 꿩등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들모두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어 서로 呼應(호응)하고 있다 이로 因(인)해서 바르지 못한 상황의 전개로 말
미암아 목적했던 事案(사안)을 제대로 건너지[다스리지] 못한 것으로 된다 할
것이다  그 괘생긴 형상이 여우가 그 꼬리를 물에 담구고 있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니 상상력으로 그려본다면  여우는 지혜 즉 슬기로운 짐승으로 많이들 이끌
어 비유하길 잘 하는데 그것은 소이 밖같 離卦(이괘)가 여우의 心性(심성)과 그
心性(심성)을 드러낸  얼굴로서 여우를 닮은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離卦(이괘)는 밝은 지혜를 뜻하고 자세히 괘생김을 훌터 볼 것 같으면 가운
데 陰爻(음효) 끊어 진 것을 양쪽 여우의 눈으로 상상해서 여우를 그려본다면
윗陽爻(양효)는 여우 양귀[兩耳(양이)]처럼 여겨지고 아래 陽(양)그른 爻(효)
는 여우입 밑의 턱수염 정도로 그려진다 할 것이고 瓦卦(와괘)가 또한 그러한
象(상)을 지으니 슬기로운 여우머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모습 이것을 필름으
로 촬영한다면 얼굴이 고정되어 있지않고 좌르르 좌르르 하는 그런 움직이는 형
상을 상상력으로 그려볼수 있을 것이고 여우의 몸통은 잘룩 잘룩 屈曲(굴곡)柔
軟(유연)한데 이것을 陰陽爻(음양효)가 번갈아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면 될것인
데 지금 여우가 그대를 앉아서 보고 있는 것이라 한다면 기실은 여우몸은 잘
않 보이고 그 얼굴과 도사리고 있는 꼬리가 坎水(감수)가 두 번씩 겹으로 있게
되니 물을 적셔 갖고 있는 상황 물에 담고 놓고 있는 상황만이 나타난다는 것이

 소이 지금 여우가 좌르르좌르르 헬끔헬끔 보면서 갈까말까 재면서 도사렸던지
편 꼬리를 잦은물에 적셔갖곤 있는 그런 狀況(상황)이 演出(연출)되고 있는 것
이다  그래서 卦辭(괘사)에서 하는 말이 어린 여우 물잦은데로 건너려다가 꼬리
를 담군게 되어 아주 깔끔하게 건너지 못한 상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까 물 坎卦(감괘)를 이승세상 이라 한다면 그 뿌리 여운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이란 것이다 그래서 저승 문턱에 갔음이나 건너가지 못한 상이 되었다는 것이
다  슬기로운 여우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꼬리를 담구고선 영혼의 안식처에 가
질 않고 있는 형세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未濟(미제)가 亨通(형통)한다함은  부드러움이 가운데
를 얻음인야요 [* 六五(육오)가 五位(오위)를 차지한 것을 뜻함]  작은여우 물
잦은데로 거의 건네려 한다함은  아직 가운데를 빠져나오지 못함을 가리킴이다
[所以(소이) 九二(구이)가 陽氣(양기)로서 陰位(음위)에 빠져 있는 상황을  여
우 꼬리가 함정 물속에 빠져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그 꼬리를 담구고 있
어 마땅할바 없다함은 사슬처럼 연이어지는 것이지 아주 뚝 끊어지게 마무리짓
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꺼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此世上
(차세상)은 連續性(연속성)의 線上(선상)에 있는 것이지 마치거나 끊어진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불이 물위에 있는 것이 未濟(미제)의 象(상)이니  君子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대  事物(사물)의 分辨(분변)하기를 操
心(조심)스럽 게 하며 그 있을 곳에 머물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그 수
레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것을  뒤에서 도로 잡아당겨선 빨리 굴러 내려가지 않
게 하면 굳건하고 바르어서 吉(길)하니라 하였다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한
위치나 中間(중간)에 있음으로 中德(중덕)을 가진자가 된다   또 六五(육오)의
呼應(호응)함도 받는다  그리곤 양가에의 初六(초육)과 六三(육삼)과도 죽이 맞
는다  그러니까 세음효와 죽이 맞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은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者(자)와 만나는 것을 遲延(지연)시키는 모
습이 된다는 것이다  近接(근접)과 죽이 잘 맞는 對相(대상) 六五(육오)를  그
들에게 앗길가봐 그對相(대상) 짝을 만나겠다고 급히 서둘러 나아가다 보면 마
치 짐을 잔뜩 실은수레가 내리막길을 힘차게 내려갈려는 것 같아 그냥 내버려
두면 달리다못해 곤두박질치던가 해서 그 일이 엉망이 되기 십상이다 이래서 
그래 달려 내려가지 못하게끔 양옆의 죽맞는 陰爻(음효)들이 힘을 合勢(합세)함
으로 因(인)해서 서서히 내려가게 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상태에서 잡아당기던
지 서서히 구르게 하던지 하면 그 全體的(전체적)인 位置(위치)가 굴러서 모두
가 바른 위치가 되는 狀況(상황)이 되어진다  이러함으로 因(인)해서 吉(길)해
진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굴르면 爻(효)들이 한칸씩 자리 移動(이동)을 하게
될 것이니


 上位(상위)나 初位(초위)는 탈락되는 모습이 되겠지만 모두가 바른 위치가 되
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 탈락 된 爻氣(효기)는 欠缺(흠결)된 初入(초입)이나 上
入(상입)으로 들게 마련이 될 것이라 이리되면 旣濟(기제)가 되어 一段落(일단
락)을 어느 한것의 종결짓는 성취를 맛보게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要求(요
구)事項(사항)이 願(원)대로 해결되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 하리나 다만 그 당기
는 力量(역량)과 調節(조절)을 맞추는데 相當(상당)한 技巧(기교)를 要(요)하
는 것이라  그에 의하여 그 事案(사안)의 成果(성과)가 輕重(경중) 大小(대소)
等(등)이 달렸다 할 것이다  근접 죽맞는 陰爻(음효)가 둘씩이나 있는데 거기
죽맞혀 느적 거리다 보면 빨리 行(행)하게 되어있지 않는 것은 기정된 이치다 

 

飛神上(비신상)으로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酉未巳(유미
사) 이다  午字(오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巳字
(사자) 劫財(겁재)가 應對(응대)하고 있다  二位(이위) 辰字(진자) 福性(복성)
이기도하고 世主(세주)에겐 喪門(상문)이기도한 爻(효)가 動(동)하였는데 이로
말미암아 世主(세주)에겐 卯字(묘자)破敗(파패)가 回頭生(회두생)을 하고 辰字
(진자)에겐 巳字(사자)劫氣(겁기)運(운)이 와서 回頭生(회두생)을 하고 初位(초
위) 寅字(인자)는 未字(미자)를 進頭剋(진두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자라보고
놀란가슴에 솥두껑 보고 놀란다고 喪門(상문)이 近接(근접)에서 動(동)했다 해
서 또 어떻게될 것인가 큰 근심을 하였는데

이번 喪門(상문)動(동)은 되려 世主(세주)를 害(해)하지 않는 모습이다 먼저 번
의 世主(세주) 對相(대상) 喪門(상문)은 遠距離(원거리)動主(동주)의  (충)을
맞았고 또 辰字(진자)를 눌러주는 後屬(후속) 寅字(인자)가 보이질 않게 짜여
진 卦象(괘상)構造(구조)였으나 지금 卦(괘)는 喪門(상문)辰字(진자)를 눌러주
는 寅字(인자)가 初位(초위)에 있는지라 그렇게 喪門(상문)活動(활동)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世主(세주)에게 卯字(묘자) 破敗(파패)神(신)이긴 하나

 回頭生(회두생)을 시켜 力量(역량)을 돋구게 하는 모습이요 辰字(진자)自己(자
기)自身(자신) 또한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앗아 받을 려고만 않하고 世
主(세주)劫財(겁재) 巳字(사자)에게 回頭生(회두생) 받음으로 因(인)해서 世主
(세주) 그만큼 역량이 덜 앗김으로 이래서 덕을 본다하리라 初位(초위) 寅字(인
자)가 들어오는 未字(미자)를 抑制(억제)시키니 自然(자연) 未字(미자)에게 力
量(역량)을 洩氣(설기)當(당)할 巳字(사자)가 洩氣(설기)當(당)하지않고 그힘
이 辰字(진자)에게로 감이라 辰字(진자) 이로 因(인)하여 午字(오자)의 力量(역
량)을 그렇게 甚(심)하게 앗지 않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의 六五(육오)의 爻辭(효사)를 본다해도 굳건하고 바르
어서 길하여 뉘우칠게 없으니  君子(군자)의 빛남이 사로잡힘 있는지라 吉(길)
하니라 하였다 이렇게 動主(동주)對相(대상)을 보아도 좋으니 環境造成(환경조
성)이 매우 未濟(미제)時象(시상)이지만 잘되어 있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九
二(구이)動(동)을 害(해)로움이 없고 吉(길)하다는 것이다  今日(금일)丙申(병
신)일이지만 世主(세주)日辰(일진)은 아니더라도 合(합)의飛神(비신)이 世主(세
주)와 對相(대상)을 하고 있음인지라 아주 맞지 않는다고 할수 없으리니  평길
한 운세이다    午字(오자)世主(세주)를 수레 그앞 酉字(유자)를 驛馬(역마)四
寸(사촌)으로 힘이 매우 강한 자라 하나 역시 六害(육해) 馬(마)前(전)에 陷穽
(함정)이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初(초)의 寅字(인자)가 酉字(유자)를 元嗔(원진)을 놓음과 同時(동시)
에 動主(동주) 辰字(진자)를 부려 午字(오자)를 生(생)으로 당기는 모습이다 動
主(동주)가 動(동)하여 그힘을 劫財(겁재) 未字(미자)와함께 합세하여 巳午(사
오)를 당기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부려서 巳午(사오)를 당기는
바람에 卯字(묘자) 따라 그역량이 分散(분산)되어 앗겨지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寅字(인자)가 自身(자신)의 劫財(겁재)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自身
(자신)의 먹이감을 많이 확보하는 그런 모습이 된다하리라   外卦(외괘)의 巳未
(사미)飛神(비신) 그 꼬리에 卯字(묘자)를 달고 내려와선 世主(세주)를 協助(협
조)하는 상황이라 할 것이니 所以(소이) 分明(분명) 바깥의 도움을 받으리라 도
움이 있어다고 본다 재물도 그렇게 하여 들어왔다고 본다 그래서 吉(길)하다할
것이다

 * 다만 의심스런 일이 하나가 아직 未決(미결)된 狀態(상태)인데 형수씨가 지
금집에 와있다는데 왜 와 있는지 그것이 이와 아무관련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
약 상문이 동한 것으로 본다면 형수는 근접 사람이라 분명 金錢(금전)借用(차
용)의 일로 온 것이 아닌가 한다 [* 예단이 거꾸로 되었다 對相(대상)巳字(사
자)는 世主(세주)의 四寸(사촌)인데 四寸(사촌)의 짝 申字(신자)日(일)이니 형
수나 제수가 對相(대상)이될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인데 어찌 제수하고
마주할 것인가 물론 부득이한 상황이라면 그렇게 된다 할 것이나 형수라 보면
적당하다하겠다 [* 형수가 喪門事(상문사)의 일로 왔긴 했는데 세상이 살기 어
렵다 보니 형님은 먼저번 백모님 초상에 가시다가 열차 스팀에 발이 데어 당뇨
인데 한참을 고생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셨다 는 전갈이요 

몇칠 있으면 내아버님 제사에 참여치 못할 것 같음에 미리 오신 것이라 하면서
제사 작만에 성의를 표하시곤 우리집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제 아이들이 장성들
해서 그렇게 구차한 형편이 아니니 우리 가난의 때 국물이 졸졸 흐르는 것을 보
고 열심히 살라하고 격려의 말씀을 하시고 갔다하나 내심 불안하긴 마찬가지라
할 것이니 큰집 살림이 그리 넉넉한 상황은 아닌걸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형수가 전일에 전화하시길 형님이 병원에 입원하셨다 하셨는데 큰 어머니께서
전화를 따 받으셔셔 내게 하시는 말씀이 올 것 없다하신다 그러잖아도 궁핍한
살림에 의례히 앓으시는 병이거니 하고 병문안을 못가서 죄송하고 마음한 구석
에 캥기는 면이 있던 참에 형수가 오신 것이다  

형수가 지금 하루하루 벌어선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것이다 각설하고...]  결국
辰字(진자)動(동)은 喪門(상문)作用(작용)을 한게 아니라 福德(복덕) 作用(작
용)을 한 것이란다  世主(세주)에게 生助力量(생조역량) 卯字(묘자)를 붙침과
同時(동시)에 近接(근접)四位(사위)에 있는 財性(재성) 酉字(유자)를  動(충
동)시켜선 初位(초위) 寅字(인자)와 힘을 合勢(합세)해서 헐어드리니 이는 곧
喪門(상문)福性(복성)과 適合(적합)이 된 셈인 것이다 所以(소이) 喪門(상문)
이 財物(재물)을 벌어드렸다는 見解(견해)이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다 同氣(동기)가 財性(재성)을 물어다주는
것이라 어찌 나쁘다 활것인가 동기가 움직인 것은 우선 부담을 나누어져 줄것이
요 그다음 酉字(유자) 財性(재성)을 들여다주니 길해진다 婚姻(혼인)수도 있다
했다    

寅(인)이 巳(사)를 생해 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우선 서로 삼형간이라 좋다 할것
이 없다 세주 장생 여행살이 움직였으니  돌아다니다가 三刑(삼형)을 맞는 疾病
(질병)을 얻게된다 하였다  여인과도 가까이 말라 했는데 장생이 꽃인핀 것이
巳(사)이라 所以(소이) 살구꽃이 피었는데 원래 文昌(문창)은 한치가 文曲(문
곡)이라 계집이 德(덕)을 줄리 없다는 것이다  이래 남에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했다 모다 허망사에 속하는 것으로 꼬득이는  말일 뿐이다 午(오)에 近接
(근접) 酉字(유자)가 들어와서 回頭生(회두생) 시키는 卯字(묘자)를 近接(근접)
에서  動(충동)질하기 때문에 하나도 德(덕)되는게 없는 게  그 酉字(유자)는
제要求者(요구자) 世主(세주)뒤의 辰字(진자)를 얻기 위한 수단인 것이다 그래
서  꼬득이고 있게됨인 것이다   丑(축)이辰(진) 으로 화하는 구조도 역시 매
우 길하다 하였다

 丑(축)은 小長生(소장생)이고 辰(진)은 冠帶位(관대위)라 할것인데 이래봐도
吉(길)하기도 한데 此(차)모두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는 자이라  辰丑
(진축)이 相(상)破(파)작용을 일으키고 서로견제 勢力(세력)化(화)함에 午字(오
자) 安全(안전)을 圖謀(도모)해서 吉(길)하다함이리라   卯字(묘자)가 寅字(인
자)化(화) 하는 구조도 역시 大吉(대길)하다 하였으니  所以(소이) 寅卯(인묘)
가 諸事(제사)를 成就(성취)시켜주는 狀況(상황)이라  官祿(관록)과 財物(재물)
이 가득하다하였다  이리 보면 未濟(미제) 二爻動(이효동)은 그 晉卦(진괘)됨이
라 무진장 좋다는 의미이리라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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