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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55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4

333. 離之  卦(이지서합괘)
飛神(비신)
         巳
         未 世
         酉
      亥 辰 動
      丑 寅
      卯 子


六三(육삼)은   肉(서석육)하다가 遇毒(우독)이니 小吝(소인)이나 无咎(무구)-니라,
마른 고기를 씹다가 톡쏘는 독을 만났다 작게 찡그릴 정도이니 허물없다

잔주에 하길 포 고기라는 것은 짐승의 마른 고기 포로써  전체가 근골로 하여써 된것이라 굳고 질긴 물질인 것인 것이다  그 위치가 陰柔(음유)하고 不中正(불중정)함에 사람을 다스림에 사람이 복종치 않음이 포를 씹다간선 지독함을 만난 상에 비유된다 점하는 것이 비록 작게 부끄러워도 그러나 시기 응당 씹어 합한다는 의도 하는 데에는 하등에 문제가 없는지라 허물없다함인 것이다 

象曰遇毒(상왈우독)은 位不當也(위부당야)- 일세라
상에 말하대 지독함을 만났다하는 것은 자리가 온당치 못함일세라
傳(전)에 하길 六三(육삼)이 陰(음)으로써 陽位(양위)에 居(거)하여 자리가 부당하다  스스로 처함이 부당한지라 그러므로 형벌 하는 것이 복종 시키키 아려워서 되려 지독함이라 함인 것이다

* 동주 辰(진)이 혀인데 근근기를 달은 酉字(유자) 적합 음식이 銳氣(예기) 亥(해)를 뻗친 것이 혀와 원진간이라  지독한 맛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적합 금기되고 적합 목기 되어선 木氣(목기)가 제압을 받게 될 것이니 별문제 없고 적합 土氣(토기)가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아선 세주 未(미)를 봉죽해 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金氣(금기)음식을 삭히는 아랫 土氣(토기)들은 모다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라 이래 세주 未(미)가 그 설기 덜되니 덕을 입는 모양새를 갖춘다는 것이다,   이번엔 세주가 대상을 예기를 내어선 찔러 잡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332와 정반대가 된다  巳字(사자[남방)로부터 시작됨으로 범을 남산에서 부터 했다 하리라 범은 寅(인)이다  와 蹇之大過(건지대과)는  절름 거리는 大人(대인) 큰 넘의 허물 그러나까 가죽이 값나가는 넘을 잡았다는 것이라 등애와 종희를 잡았으면 아주 큰 넘의 범을 잡았다할 것이다
*   (서합)은 그형이 內(내) 활과 外(외) 관혁으로 이뤄진 괘상인데 三位(삼위)動作(동작)은 內外(내외)離象(이상) 즉 兩離(양이)를 만드는데 그 음죽 속에 끼이게된 속 두 陽爻(양효) 음죽과 연계지어 볼적에 아래 위 이리로 보나 저리로나 그 巽卦(손괘) 된다는 것이다  巽卦(손괘)는 누차 화살형이라 하였다, 지금 화살이 관혁 중심에 들어있어선 탁- 맞춘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 또 이리저리 태형 그 즐거운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소이 입[ (이)]속에 두 양효는 관혁 중심의 화살이 된다

* 變卦(변괘)   卦(서합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씹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마른고기를 씹다가 毒(독)한 맛을 만난 것이니 적게 곤혹한 모습을 지으나 별탈 없다 했다  독한 맛을 느껴 곤혹함을 당하나 별탈 없다는 것은  三位(삼위)의 陰爻(음효)가 不適當(부적당)한 자리에 있으면서  上位(상위) 上九(상구)와 呼應(호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자리가 부적당함으로 씹다가 毒(독)을 만난 것으로 표현하고,  적게 곤혹스럼 당하나 별탈없다는 것은   上九(상구) 應爻(응효)가 부적당한 것이라도 호응하기 때문에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다     卦(서합괘)는 입속에 씹는 물질이 있음을 상징한다   山雷 卦(산뢰이괘)는 뺨을 상징하고  그 중간쯤에 陽爻(양효)로 변한 것을 갖다 뺨 입속에 먹을것 들은 것으로 표현   卦(서합괘)로 했다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아래효를 離卦(이괘)로 하지않고 윗효를 왜 離卦(이괘)로 하고 아래효를 왜 震卦(진괘)로 하였는가를 살펴보자   사람에 입이나 짐승 입은 거의 아래턱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즉  그 움직이는 것을 상징해서 震卦(진괘)의 움직인다는 의미를 따와 그 괘로 아래 턱을 象徵(상징)하게 하고 입에 들은 음식을 씹을려면  움직여야만 할것임으로 震卦(진괘)는 變貌(변모)를 주지않고  위턱 그러니까 人中(인중)밑은 가만히 있는 것으로 봐서  艮卦(간괘) 머물러 있는다의 意味(의미)를 따와  艮卦(간괘)로써 위턱을 삼았는데  그艮卦(간괘) 아래爻(효)를 變貌(변모)시켜 음식이 머물러 있는데 삽입한 것으로 봐서 離卦(이괘)로 變貌(변모)시켜 外卦(외괘)를 삼아선 아래震卦(진괘)를 붙쳐   卦(서합괘)라  함인 것이다   爻順(효순)으로 의미를 붙쳐 본다면  초효 아래턱, 이효 아랫이, 삼효 혀,  사효 음식,  오효 윗이,  상효 위턱, 이라 할것임.

* 世主(세주) 未字(미자)가 寅字(인자)의 應剋(응극)을 받아 五位(오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중
三爻(삼효) 辰字(진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가 動(동)해 亥字(해자)를 맞아들임에 이것이 進頭剋(진두극)이나 辰字(진자)에겐 元嗔(원진)이요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이 되는 것이다   辰字(진자) 劫財(겁재)가 進頭剋(진두극)을 쳐 財性(재성)을 맞아들이곤 病(병)이 들으니 그 차지는 世主(세주)나 밑의 丑(축)의 차지가 될텐데  丑字(축자)는  世(세)를 剋(극)하는 寅字(인자)의 進頭剋(진두극)을 맞아 붙들려 들어선 未字(미자)를  發(충발)을 놓는 역활을 한다 할 것이요  亦是(역시)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으니 寅卯(인묘)가 丑(축)을 操縱(조종)하여 亥字(해자) 生助者(생조자)를 다투는 격이요  應生(응생)을 받는 初爻(초효) 子字(자자) 進頭生(진두생) 卯字(묘자)하나 三刑(삼형)을 놓음이라  卯字(묘자) 世主(세주)官(관)殺(살)이 온전하게 氣運(기운)을 받아 갈수 없다 卯字(묘자) 三刑(삼형)을 받고 내튀고 子字(자자) 酉字(유자)를 破(파)함에 卯字(묘자)가 酉字(유자)를  發(충발)을 놓을수 없으니 世主(세주)力量(역량)을 덜수 없는 구조인 것이다,  寅字(인자) 세주 관성이 子性(자성)의 生輔(생보)를 받고 있으니  氣力(기력)이 부족하지 않음이라  세 먹이를 놓고 아무거나 먹어도 되겠거니 하곤 게을러진 모습이라  對應(대응) 世主(세주)가 허리를 편다 할 것이다  그래서 비록 官厄(관액)있으나 큰 근심할게 없다 함인 것이다    (서합)이 六 (육충)을 만나 씹어 亨通(형통)하니 모든 일이 다 順成(순성)하게 되리라 .
飛神(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辰丑(진축)이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고 寅卯(인묘)가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는다 이렇게 되면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巳字(사자)의 忌神(기신)水氣(수기)를 모두억제 시키는 지라 火氣(화기)가 살아나서 그 世主(세주)를 도움과 同時(동시)에 세주 洩氣者(설기자) 金氣(금기)를 抑制(억제)시켜 줄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吉(길)한 말을 하게되는 것이다  辰丑(진축)이 또한 寅卯(인묘)에 抑制(억제)받으니 世主比肩(세주비견) 劫財(겁재)가 世主(세주)生助(생조) 에너지 火氣(화기)를 못 앗아 갈 것이란 것이요  世主官性(세주관성)에 該當(해당) 하지만 지금 그 일하는 작용으로 볼진대 寅卯(인묘)는 世主(세주)忌神(기신)과 그 比肩(비견)劫財(겁재)를 抑制(억제)커나 그 력을 앗는 데로 작용하는지라 이래 吉(길)한 말을 하게된다 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그 生處(생처) 巳字(사자)로 移動(이동)하게 된다하리라   332에 있어서도 世主位(세주위)가 辰字(진자)에서 巳字(사자)로 移動(이동)하는 것을 봐서 그 말씀은 좋지 않더라도 世主(세주)生處(생처)로 移動(이동)하는지라 길하다 할 것이지만 그 差異點(차이점)은  大有卦(대유괘)는 세주가 應生世(응생세) 구조로서 그 劫殺地(겁살지)로 世主(세주)移動(이동) 하는 것이지만 此(차)   卦(서합괘)는 直接的(직접적)인 上下關係(상하관계) 飛神(비신)으로서 그 生處(생처) 移動(이동)을 하는 것이라 그리고 未字(미자)世主(세주)는 巳字(사자)가 이끌어주는 驛馬(역마)요 巳字(사자)火氣(화기)로 볼진대 未字(미자)는 그 위치가 巨門(거문) 衰(쇠)지가 된다하리라 所以(소이) 衰地(쇠지)에서 臨官(임관) 地位(지위)로 옮겨가는 모습이니 그 吉(길)함을 말 아니 해도 알만하다 하리라
* 세주 근기를 대상에서 설기 받아 앗던 겁재 辰字(진자)가 동작하여 그 스스로 원진 맞아 썩 죽으니 이래 세주 근기가 온전해질 래기라 이래 길하다는 말일 것이다  

* 334 離之賁卦(이지분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亥
           丑
           卯 世


六四(육사)는 賁如- 如(분여-파여)하며 白馬-翰如(백마-한여)하니 匪寇(비구)-면 婚 (혼구)-리라,  [本義(본의)]匪寇(비구)-라 婚 (혼구)-니라
희어 멀겉게 멋지게 장식한 모습이다 흰마를 타고 나르는 듯 래왕한다  도적이 아니면 겹혼인을 구하는 자이리라  , 본래의 뜻은 도적이 아니라  겹혼인을 구하는  자이니라
* 허물을 광주리에 떨어 놀려하는 광주리 도적이 나니라 거듭된 혼인을 찾는 자이니라
* 잔주에 하길  (파)는 희다는 뜻이다 마는 사람이 타는 것이요 회다는 것은 마역시 회다는 것이다  四爻(사효)와 더불어 初爻(초효) 서로 호응하여 장식하게 되는 것인데 이에 九三(구삼)의 陽氣(양기)가 가로 막힌바 이라서 디디고 나감을 얻지 못하는지라  그러므로 흰 듯이 하여 그 추진함을 찾는 마음으로 급하게 날쌔게 나르는 것 같이한다  그러나 근접에 있는 九三(구삼) 陽氣爻(양기효)가 강하고 바르어선 도적 역할 하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자기도 만나 보려는  (겹) 婚事(혼사)를 구할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象(상)이 이 같은 것이다

象曰六四(상왈육사)는 當位疑也(당위의야)-니 匪寇婚 (비구혼구)는 終无尤也(종무우야)-라
상에 말하대 육사는  자리가 온당함을 의심내는 것이니  도적이 아니고 겹혼인을 구한다는 것은 마침내는 원망할 것이 없을 것이니라
* 자리가 온당한 것을 의심 낸다는 것은 마땅한바의 자리를 그렇게 가히 의심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소위 삼위도 자리가 바르고 초위도 자리가 바르고 자신의 위치도 자리가 바르고 이위도 자리가 바르고 하여선 너무나도 자리가 바른지라 그래서 그 자리 온당한데도 그렇게 겹 혼사를 구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는 것인가 이것은 一陰一陽之道(일음일양지도)의 合(합)婚(혼)하는데 違背(위배)되는 것이 아닌가하고 의심낸다는 것일수도 있음이라 그러나 하필 굳이 그러 함이리요 세상엔 부득이한 일도 부지기수라 正道(정도)를 지키면서도 어쩔수 없이 후궁을 거느리는 것이 어디한둘 이겠는가  그런데도 그 그러한 형편이 지어지는 것을 혹여나 바르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의심 낼 수도 있는 문제이리라 그래서 그것을 그 이웃에서 붙잡는 것을 뿌리치다 싶이 하고선 건너뛰듯이 할려고 날쌘 행동으로 말을 타고 나르는 듯이 지나쳐 달려가서는 正呼應(정호응) 짝을 만나 보겠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 마를 탓다는 것 그 자체가 좋은 연장 도구 죽에 의하여선 그 馬(마)역할이 될것이라 이미 그 마탄 자체가 그 삼위 근접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 본다할 것이다
마침내 원망이 없다하는 것은 그 더불지 않고 바름을 고수하는 것을 갖다가선 말하는 것이니 역시 다른 근심이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근접 삼위죽을 호응 접붙을 죽으로 여길게 아니라 그저 도구 연장죽 정도로 여기라는 말도 될 것이라 그렇게 이용하여선 바른 짝을 만나 보라는 것 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광주리를 활용하려는 도적 넘이 되기 때문에 깔끔치 못한 몸 자세가 된 것이 아닌가도 의심을 하여 본다할 것이다
소이 이렇게 되면은 그 음,여의 처지라면 애를 배고선 그 시집가는 형태를 그리는 수도 있다할 것이고 양,남자의 입장이라면 좋은 馬(마) 역시 타고선 또 그 馬(마)나 배를 구하는 상태가 된다 할 것이다

 

* 動主(동주) 적합이 銳氣(예기)를 내어선 역마 근이 되어선 세주를 그 수레를 타고 오르게 하려는 것 같다
戌(술)이 動(동)하게 되면 근근기를 달은 酉(유)를 갖다가선 세우는지라 酉(유)가 예기를 亥(해)로 뻗칠 것이니 酉(유)는 서방 庚申(경신)金(금) 백색인데 백색의 기운이 내려 뻗친 亥(해)역마라 분명 白馬(백마)라는 것이다 백마에 丑字(축자) 안장을 올리고선 卯字客(묘자객) 세주가 타는 모습인데 卯酉(묘유) 到 (도충)  剋(충극)을 받을 것이라  그 적합술이 생한 것이라 적합은 구하는 것인데 그 官性(관성)을 구하는 것이다 이래 婚姻(혼인) 아님 나를 극제하여 먹으려는 도둑이 된다는 것이다 合火氣(합화기)가 金氣(금기)를 다루면 그 財(재)를 삼게 될 것이라 이래 혼인을 구하는 것이 되고 그냥 酉(유)에 극제를 받는다 치면 도둑이 된다는 것이니 소이 도둑이라는 것은 서방님도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酉(유)가 戌未(술미) 根氣(근기)새로 俊氣(준기)子(자)를 뻗쳐 올리는지라 그리곤 子(자)의 예기를 상위로 단 모습이니 酉(유) 제근기를 다 망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合(합)이 六 (육충)發(발)을 받게되니 살아난다는 의미도 있다 子(자)가 丑(축)에 合(합)을 받으니 土性(토성)이 되어 원진이 안되고 寅(인)이 亥(해)의 合(합)을 받으니 木氣(목기) 되어선 巳(사)의 근기만 될 뿐이지 三刑(삼형)은 아니된다는 것이리라

 

* 山火賁卦(산화분괘)는 原來(원래) 六合(육합) 適合(적합)卦(괘)로서 봄꽃이 만발한데 파랑새가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서  파랑새가 먹이를 보고 춤추는 격이라는 것인데 卯戌(묘술) 適合(적합)등 적합을 꽃이 핀 것으로 본다면 子亥(자해)는 그 벌 나비 날라 들어선 꿀을 따는 形(형)인데  卯字(묘자) 靑氣(청기)를 엎은 丑(축)이라는 날라 드는 새의 형국이 그 꿀을 따는 봉접을 나꿔선 먹이를 삼는 형세이라  戌(술)은 子寅(자인)을 물고 丑(축)은 亥(해)를 무는 형세이니 丑(축)은 날면서 나꿔채는 새의 모습이요 戌(술)은 그 새가 진취한 모습 銳氣(예기)寅(인)을 발하는 봉접 子(자)를 무는 형국인 것이라 寅(인)을 蜂蝶(봉접)으로 보기도 하는데 그根(근)을 물으면 자연 봉접은 잡히게 마련이라 새의 먹이가 된다 할 것이다 이래 그 먹이가 든든한 파랑새의 놀이 모습이라는 것이다  賁(분)卦(괘)의 飛神(비신)선 것은 寅卯(인묘) 푸른 동방정기 상간에 일이기도 하다
지금 四位(사위) 새가 진취한 戌(술) 소이 세주 대상 적합이 動爻(동효)로 동작한 모습이라 이래 갖고는 그 세주 到 (도충)者(자) 酉(유)를 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세주와 응효戌(술)과 접합 火氣(화기)를 이루는지라  이래 그 酉(유)를 財性(재성) 먹이로 삼는 모습이기도하다  소이 酉(유)는 원래가 食傷(식상)으로서 福性(복성)인데 그 戌(술)이 생하여선 세주 財性(재성) 역할을 하게끔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 六合(육합)이 六 卦(육충괘)로 변하는 모습이다 巳未酉亥(사미유해) 連生(연생)을 날이 시퍼렇게 선 창칼이라면 卯字(묘자)라는 者(자)가 丑(축)이라는 보호 방패막이로 막아 돌리는 모습 같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 일이 전쟁을 의미한다는 것이라 소이 육박전 접전이라는 것이다 離象(이상)은 貫革(관혁)이요 防牌(방패)象(상) 이기도하다 賁(분)은   (서합)이 顚倒(전도)된상 소이 적군이 활과 방패를 갖고 이쪽으로 대어드는 상이다 왜냐 서합 이쪽이 뒤집힌 저쪽 서합 이기 때문이다  兩離象(양이상)은 앞서전 333에서도 설명했지만 가운데 두 陽爻(양효) 박힌 것은 것은 양쪽의 음죽과 어울려선 이래 저래 봐도 巽卦(손괘) 화살이 박힌 상이다

* 자미 원진을 중심하여 교차원진 형세를 이루니 그 일이 元嗔(원진)事(사) 소이 죽음을 비축 상징하는 事(사)란 것이다 아님 뭔가 그래 웅쿠려 놓는 모습이이리라

* 艮土宮(간토궁)괘가 火宮(화궁)卦(괘)로 變(변)하는 것인데  白馬(백마)를 타고 나르는 듯이 달려온다는 것은 화국의 寅午戌(인오술)은 역마가 申(신)인데 지금 四位(사위) 動作(동작) 酉(유)를 進頭(진두)로 生(생)하여 만들어 놓는 모습인데 酉(유)는 申(신) 金氣(금기)驛馬(역마)의 進神(진신)된 모습이다
이러니 庚辛(경신)金(금) 西方(서방) 白色(백색)을 意味(의미)하는 白馬(백마)가 날개가 달린 듯이 달려오는 모습 印綬(인수)根(근)戌未(술미)를 달은 모습이 마치 天馬(천마)가 날개를 달은 형국이 되는 것이다    寅字(인자) 陽虎(양호)라는 넘이 戌未(술미)라는 馬(마)의 날개 그릇 相間(상간)에 그  根(근) 子(자)를 먹히 우고 있는 象(상)[흡사 安葬(안장)에 앉어 있는 모습=원래 墓庫(묘고)地(지)는 鞍裝(안장)인 것이다 ]으로 巳(사)라는 銳氣(예기)를 進頭生(진두생)으로 뻗쳐선 巳未酉(사미유)로 흐르게하는 지라 마치 陽虎(양호)가 天馬(천마)를 타고선 銳氣(예기) 巳(사)쪽을 고삐를 잡은 형국이 되는 것이다 ,소위 동방 靑(청) 騎士(기사)가 백마를 타고 달린다  要(요)는 寅午戌(인오술)이라 하는 火局(화국)을 이끌기 위해서니 그 火方(화방)이 아주 隆盛(융성)한 모습을 띨 것은 기정된 이치 이리라
지난 庚寅(경인)년 陽(양)이 시작되는 그전해 冬至(동지)일이 丙戌(병술)이요 立春(입춘)일이 庚午(경오)요 정월 초하루가 癸未(계미)라 巳午未(사오미)南方(남방)局(국)을 짓고 유월 이십사 이십오일이 역시 庚寅(경인)辛卯(신묘)라   그火氣(화기)가 沖天(충천)할만 하다 할 것이다 極(극)히 火氣(화기) 隆盛(융성)한 모습이리라  庚寅(경인)에 火局(화국)空亡(공망)이니 아마도 공망이 아니었으면 그대단한 昌運(창운)으로 풀렸으리라
결국은 空亡(공망)이라 하여도 그것이 계기가 되어선 점점 발전 번영의 길로 가고 있는 지도 모르리라

 

* 變卦(변괘) 山火賁卦(산화분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賁(분)은 무덤이란 뜻이다  또는 裝飾(장식)한다는 의미도 있다  무덤괘는 형통하나  작은게 갈바를 둠이 이롭나니라  또는 적게 갈바를 둠이 이롭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불 밝음 그물 태양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전진에 장애 篤實(독실)함 小男(소남)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 配列(배열)의 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살펴볼 것 같으면 五位(오위) 上位(상위)만 바른위치가 아니고  初(초)二(이) 三四(삼사)는 바른 위치이다  初四(초사)만 呼應(호응)관계에 있고  五二(오이)와 三上(삼상)은 不呼應(불호응)이다  그형상이 입체적으로 그려볼 것 같으면 산아래서 棺(관)을 넣을 壙中(광중)을 내리고 離卦(이괘)는 棺槨(관곽) 壙中(광중)의 자리이고 艮卦(간괘)는 흙을 모두어 峯沙(봉사)를 만들어놓는 모습 즉 산처럼 언덕처럼 만들어 놓는 형세이라 이래 무덤 씀이며 또 그렇게 만들다보니  꾸밈이요 장식함이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賁(분)이 형통한다는 것은  부드러움이 올라 와서 [外部(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이라 해도 말이 되지만 아래로부터 올라온다는 게 적당하다 ]  强(강)함을 문늬 놓는 것[ 六二(육이)나 六四(육사)가 위로 올라와서 五位(오위)를 陰象(음상)으로 꾸미고 장식하는 것을 뜻한다할 것이다 ] 이라  아니면 어른의 삶이 무사태평하다는 地天泰卦(지천태괘)에서 泰平(태평)의 度數(도수)가 넘쳐 昇天(승천) 變形(변형)한 것으로 본다면  그러므로 형통하고  泰(태)의 五位(오위) 부드러움이 내려와서 二位(이위) 陽爻(양효)가 있던 자리를 장식한 것이 되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함이 되는 것이고   二位(이위)에 있던 陽爻(양효)가 上位(상위)로 간것이라  또는 離卦(이괘)에 있어서의 初(초)三(삼) 둘로 나누어진 强(강)한 陽爻(양효)의 氣象(기상)이 上位(상위)로 올라가선 부드러움을 裝飾(장식)한지라 이래서 적게 갈바를 둠이 이롭다 함이니  이것을 갖다가선 하늘 문채라 하는 것이요  이상 풀음이 복잡하고 맞지않는 논리라 하면  그냥 外卦(외괘)自體(자체)만 의로의 變化(변화) 五位(오위)와 上位(상위)爻(효)의 자리바꿈 한 것으로 볼수도 있는데 이를 갖다가선 부드럼이 와서 강함의 자리를 문늬한 것이요  강함이 올라서 부드러움을 장식한 것이 된다할 것이다 이래서 外卦(외괘)만임의 변화임으로 推進(추진)하는 일이 작게 마땅하다는 것이니  이것이 하늘원리 흐름상의 문늬요,   문채가 밝음으로써 머물름 이니  사람의 문채인 야니  문채가 밝다는 것은 知識(지식)을 담은 그릇이 되어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 五感(오감) 精神(정신)領域(영역) 의 覺醒(각성)思量(사량) 및  인간의 주위모두가 밝은 문채 아닌게 없다  글은 하나의 문채라  뜻을 가리키니  뜻을 밝게 전달하는데 없어선 안될 것인 것이요  이런 類推(유추)로 본다면 五感(오감)을 感動(감동)시키고 정신을 자극시키고 思量(사량)하는 一切(일체)의 새김받는 主體性分(주체성분)이 장식이 아니된 게 없고  꾸밈이 아닌된 게 없으니 宇宙(우주)는 하나의 커다란 무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다  하늘 운행의 문늬를 관찰하여 時間性向(시간성향) 날의 변화로 이루어진 役事(역사)를 보고 달의 변화로 이루어진 役事(역사)를 보고 그 밖의 日氣(일기) 氣象(기상)등을 보고 四季節(사계절)의 變化(변화)를 살피며  사람의 문늬를 관찰하여서  천하를 그렇게 되게 하나니라  소이 사람의 役事(역사)行爲(행위)로 말미암은 業績(업적)이 곧 인간들의 문늬라 所以(소이) 發展(발전)되는 人間社會(인간사회)의  文明(문명) 文化(문화)가 곧 人文(인문) 이되는 것이다 로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山(산)아래 불이 있음이 꾸밈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보고서 실생활에 적용시키대  모든 정치를 밝게하대  구태여 獄事(옥사)로 절단 내려 듦이 없나니라 하였다  소이 융통성 있는 다스림이 참다운 백성을 福(복)되게 하는 정치요  관대함을 버리고 원리원칙만 따지고 경직성만 강조해서 고지 곧대로 척결하려 든다면  백성을 가혹하게 하는 것이라  정사를 밝게 장식하는 모습이 아니리 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꾸민 것 같기도 하고 흰바탕 같기도 하다  흰馬(마)를 타고 달려 나르는 듯 옴이니 도적이 아니면 婚姻(혼인)하려는 者(자)이리라 하였다  또는 도적과 親近(친근)히 지내지 않으면 정당한 혼인을 하리라 하였다   육사가 바른 위치에 있어서 對相(대상) 바른 위치에 있는 初陽(초양)과 呼應(호응) 하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近接(근접) 九三(구삼)과도 죽이 맞는데 이를 正當(정당)한 位置(위치)에 있는 者(자)라도 對相(대상) 짝이 아님이라 이를 물리치고 對相(대상)과 正當(정당)한 婚姻(혼인)을 한다는 것인데   (구)의 의미를 볼 것 같으면 겹혼인에다 近親(근친)間(간)에 婚姻(혼인)하는 것으로 뜻이 되는데 지금 四位(사위)의 立場(입장)에선 바로 그런 상황이 벌어 졌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九三(구삼)과 初九(초구)가  (겹)婚姻(혼인)과 婚姻(혼인) 相對者(상대자)요 九三(구삼)은 近接(근접)에 있으니 近親(근친)과도 죽이 맞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九三(구삼) 亦是(역시) 盜賊(도적)이라 할 것 없고 近親(근친)間(간)에 婚姻(혼인)을 請(청)하는 것이라  이것이 六四(육사)에겐 立場(입장) 困難(곤란)한 處地(처지)가 되었다 할 것이다[* 近親(근친)이라 하여도 外卦(외괘)와 內卦(내괘)의 合成(합성)에 의해 이뤄진 近親(근친)이므로 엄연히 區分(구분)이 있게되어 아주 單獨(단독)卦(괘)에 의해서 이뤄진 近親(근친) 죽맞음이라곤 할수 없고 瓦卦(와괘)를 이루는 과정 그內容上(내용상)의 근친이라 할 것이니  북방계의 소수 牧畜(목축) 민족중 어느한 종족은  혼인을 하게되면  그 형제들이 함께 시집온 여인을 상대한다한다 그런데 여기선 六四(육사) 陰爻(음효)이므로 여자의 입장이 시집가는 것으로 본다면 그 남편 될 자의 형벌쯤 되는 자와도 죽이 맞는 상황이라, 자기 오라비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   그렇더라도 近接(근접) 九三(구삼)을 뿌리치고 初九(초구)의 陽爻(양효)를 맞이하는 게 正當(정당)한 婚姻(혼인)方法(방법)이 아닌가 한다    백마를 탄 기사가 두 처자의 겹사랑에 곤란을 격는다고도 할수 있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戌子寅(술자인) 이다  初位(초위) 官性(관성) 卯字(묘자)가 世(세)를 잡았는데 戌字(술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기도 하지만  合(합)이 對應(대응)하고 있음이라 六合卦(육합괘)이기도하다   四位(사위)應爻(응효)가 動(동)하여 動主(동주)되어 六 卦(육충괘)로 化(화)하니 그 吉(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겠다 하겠다  動主(동주)戌字(술자)가 酉字(유자)를 進頭生(진두생)시키니 酉字(유자)는 亥字(해자)의 喪門(상문)이요 卯字(묘자)를  動(충동)질하는 자다 그러니까 三位(삼위)는 喪門(상문)시켜선 잃어버리게하고 初位(초위) 卯字(묘자) 정짝을  動(충동)질 시켜 動主(동주)와 잘 合(합)하게 하여 婚事(혼사)를 周旋(주선) 해준다 하리니  酉字(유자)는 亥字(해자)에게 洩氣(설기)당한다 그리고 弔客(조객)이기도하다 그래서 그 成事(성사)가 호락호락 하기만 않으리니  가까운 亥字(해자)가 近親(근친)으로 죽을 맞춰 戌字(술자)의 힘을 浪費(낭비)시킬려 든다 할 것이다  四位動(사위동)함에 五位(오위) 財性(재성)이 元嗔(원진)이 回頭剋(회두극)치고 上位(상위) 官性(관성)에겐 巳字(사자)進頭生(진두생) 三刑(삼형)이 接續(접속)되어선 그氣力(기력)을 앗아선 아래로 洩氣(설기) 構造(구조)로된다 이래선 모다 酉字(유자)가 肥大(비대)해진 모습인데 酉字(유자)가 初位(초위)對相(대상) 卯字(묘자)를  剋(충극)하고 三位(삼위)에겐 洩氣(설기)당하는 모습이다 戌字(술자)動主(동주)가 酉字(유자)를 進頭生(진두생)하여 對相(대상) 世主(세주)卯字(묘자)를  剋(충극)하니 卯字(묘자)世主(세주)抑制(억제)當(당)하더라도 분연히 짝의 도움을 받아 일어설 것이라  이리되면은 卯字(묘자)丑(축)을 부리고 丑(축)은 亥(해)를 부리려 들것이라 所以(소이) 二位(이위)와 三位(삼위)가 죽을 맞추게 하곤 世主(세주)는 動主(동주)와 適合(적합)을 이뤄 잘 좋게된다 하리라 亥(해)가 戌(술)丑(축)中間(중간)에 끼어 剋制(극제)를 받으니 큰 힘을 못 쓴다 하리라   六合(육합)이 六 (육충)으로 돌아섰으니 잠자던 게 깨어나 모두 發(발)할것이라 어찌 길하다 아니할 것인가 이다  혹은 말하길 財性(재성)이動(동)하여 官性(관성)을 進頭(진두)生(생) 하여 世主(세주)를 威脅(위협)하고 戌字(술자)는 合(합)이기도 하지만 文性(문성)을 剋殺(극살)을 놓는 者(자)이라 이래보면 또한 父母(부모)나 本身(본신)의 命(명)줄을 威脅(위협)한다고도 한다할 것이다  頂位(정위)에 있는 文性(문성)이 未字(미자) 元嗔(원진)의 回頭剋(회두극)을 맞는다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하리라  * 비견의 근기를 먹고선 관귀로 환태시켜선 대상으로선 모습이라 이래 세주를 충극하는 관살이라 적합이 동작해선 그러했음으로 혼인을 말하게 되는 것이고 나를 극해 처나 재물을 삼을 것이므로 도둑이 된다할 것이다

 丑(축)이動(동)하여 寅(인)이되는 구조는 于先(우선)世主(세주) 喪門(상문)이 움직여선 動主(동주)를 世主(세주)應爻(응효)를 三刑(삼형)하고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들어오는 寅字(인자)가 元嗔殺(원진살)을 놓으니  이것이 매우 不利(불리)한 일이라 丑(축)이 子(자)를 합하여 土(토)自身(자신)을 살찌우고 動主(동주)戌字(술자)를 三刑(삼형)함이라 子戌(자술)은 原來(원래) 世主(세주)의 印綬(인수)요 財(재)라 이 모두  부모와 신상에 해롭다 하였고 玄武(현무)亥字(해자)에게 투합하려 듦이라 陰凶(음흉)之事(지사)요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할것이라 巳字(사자)는 卦變(괘변)하면 太歲(태세) 世主(세주)가되니 이는 前世主(전세주)의 驛馬(역마)이라  驛馬(역마)가 六 (육충) 隔(격)三合(삼합)을 얻으니 分明(분명) 出他之象(출타지상)이 된다는 것이요   至誠(지성)이면 感天(감천)이라 六合(육합)이 六 (육충)으로 돌아섰으니 모든 六親(육친)이 興(흥)發(발)하는 것이라 성공할수도 있다하였고   亥(해)가 辰(진)을 물어드리는 구조에도 역시 길치 못하다 하였으니 우선 生助者(생조자)가 大處(대처)를 만나 元嗔(원진)을 입는데다 對相(대상) 戌字(술자)를 沖破(충파)시키고 到 (도충)酉字(유자)를 適合(적합)하여 도우는 지라 이래 移居(이거)등이 길치 못하다 하였으나 後世(후세)가 前世(전세)의 食神(식신)으로 化(화)하는지라 작은 財利(재리)는 있다 하였다  辰(진)이 亥(해)로 變化(변화)는 구조는 財性(재성)이 印綬(인수)를 물어드리는 격이라  관록이 여의하다 하였고 그러나 출타 원행은 이롭지 못하다 하였다 寅(인)이 卯(묘)로 化(화)하는 구조는 겁재가 움직인 것이라 겁재의 요구가 지나친감이 없지 않으나 卯字(묘자)比肩(비견)이 本身(본신)을 進就(진취) 시킨 것이기도 하니  德(덕)을 보는 면도 있다 하리라


* 335 離之同人卦(이지동인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亥 世
           丑
           卯

九五(구오)는  同人(동인)이 先號  而後笑(선호도이후소)-니 大師克(대사극)이라야 相遇(상우)-로다, 
사람과 같이하려고 먼저 호소하듯 운다 그런 다음 뒤에는 웃게된다  큰 군사로써 克服(극복) 해야지만 서로 만나보게 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五爻(오효)가 剛中正(강중정)하고 二爻(이효)의 柔中正(유중정)함으로써 아래 같은 마음을 가진 자에게 서로 호응하여도 삼위 사위의 陽爻氣(양효기)가중간에 막힌바 되므로, 막아 재키는 바 되므로 그 얼른 같이함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義理上(의리상) 같이할 바의 것인데  事物(사물)이 그 상간에서 훼방하여 틈냄을 계속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니깐 계속 이간질 역할 못할 것이라는 것임] 그러므로 이러한 형상이 있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六二(육이)爻(효)는 柔弱(유약)하고 三四(삼사)爻(효)는 강한지라 그러므로 필히 큰 군사를 사용해서 승전을 한 연후라야 만이 서로 만남을 얻게되는 것이다

象曰同人之先(상왈동인지선)은 以中直也(이중직야)-오 大師相遇(대사상우)는 言相克也(언상극야)-라
상에 말하대  사람과 같이 함의 도리에 있어서 앞서는 자라 함은  가운데가 곧음으로 써요 큰 군사를 사용해서만이 서로 만난다함은 서로 이김을 말함이다
*곧다는 것은 이치가 곧다는 것이다


* 세주 亥(해)가 午(오)를 먹고자 하나 사촌 동기의 기운을 당겨받는 午字(오자)가 그 강력하게 반발 저항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 그 해는 서방으로 넘어가고 서방은 나의 근기가  되어선 나를 끌어 올릴 것이란 것이다

* 또는 이렇게도 볼수가 있는데 지금 세주 근기 될만한자 申(신)이 頂位(정위)에서 동작한 것은 그 회두생을 받아선 길한 형태이나 얼른 쉽게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그렇게 동작함으로 인해서 申(신)의 根氣(근기) 戌(술)이 원진 회두생을 입게 되는지라 이래 그 껄끄러운 기운을 받아 곰 삭히어야만 제대로된 영양가를 내려 받게 된다는 것이요 四位午字(사위오자)가 역시 그申字(신자)를 역마라고 괴롭히고 있었는데 이제 申(신)이 동작함으로 인해서 酉字(유자) 西方(서방)正位(정위)의 死地(사지)를 만난격이라 이래 午字(오자)가 그 세주 근기 될만한 申字(신자)를 괴롭히던게 그래 못하게되고 그 申字(신자)가 營養(영양)價(가)가 낳아질 것이란 것이요 그렇게됨 그기운을 세주가 받게될 것이란 것인데 이것이 그렇게 쉽게만도 그래 되는게 아니라 初位(초위)卯字(묘자)等(등) 이런 것들이 그 타고 오르는 客星(객성)이 되어선 對相(대상)으로 午字(오자)를 도우고 세주기력을 앗으려 들기 때문에 선뜻 일이 이뤄지지 않고 더디게 됨으로 인해서 그 먼저는 지루하게 呼訴(호소)하듯 울지만 나중은 그 해결되는지라 너무 막혔던 것이 解消(해소)됨에 지독한 가뭄 끝에 단비를 맛보게 하는 것이 되어선 자극 받는 쾌감이 클것이라 이래 後笑(후소)가 된다는 것이다

*앞과 견해를 달리 한다면    五位(오위) 申字(신자) 동작은 세주 대상 관살[本宮(본궁) 傷官(상관)]이 원진 맞게되니 그일의 성사가 얼르 성취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진 맞은 기운이 내려와 午(오)의 먹이가 되려 하는 지라 그를 먹이라고 亥字(해자) 세주가 먹는 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상간 治癒(치유)해서 먹어야 할 것이라 세주는 卯字客(묘자객)의 丑字(축자) 수레를 에윈 역마이라 수레와 묘자객이 이럴때엔 다 바르게 쓰임새가 된다는 것이니 丑(축)은 申(신)을 대상생 하고 卯(묘)는 午(오)를 대생 하면 병든 기운이 치유될 것이라 이래 亥(해)를 끄는 먹이 午字(오자)와 그 역마가 다시 소생해선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同人(동인)에 먼저 울었다가 나중은 웃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좀지체 되는 것을  大師克(대사극)으로 본 것이다
變卦(변괘)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뜻을 같이하려는 사람들을 드넓은 곳에서 하면 형통하리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일에도 마땅하며 군자의 實益(실익)은 곧음에 있나니  또는 大人君子(대인군자)처럼 굳건하고 바른 면모를 가져야지만 마땅하니라  하였다   卦象解釋(괘상해석)은 236 이나 143 등을 참조하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강건함 하늘 首長(수장)을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고  불 밝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의 配置(배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四(사) 上位(상위)는 바르지 못하고  初(초) 二(이) 三(삼) 五(오)는 바른 위치이다 衆陽(중양)이 二位(이위)에 있는 一陰(일음)에게 모두 죽을 맞출 의사가 있다 하리니 이래서 그 무리를 糾合(규합)하는데 있어서 형통하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九五(구오)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고 있음으로  大川(대천)을 건너듯 어려운 일을 추진해도 이롭다 하였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사람을 糾合(규합)한다함은 부드러움이 자리를 얻었으며 [* 六二(육이) 陰爻(음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춘 것을 가리킴 ]  가운데를 얻어서 하늘에 호응함일세 [外(외)乾卦(건괘)의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춘자와 호응관계가 성립되는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  이를 일러 사람과 함께 한다 함이나니   同人(동인)卦(괘)에서 말하길 사람들과 같이하길 드넓은 곳에서 하면 형통해서 큰내를 건너는데도 이롭다  함은  하늘의 행위를 짓는 것을 말하는데 하늘의 행위는 공명정대하고 삿된 뜻이 없는 德(덕)을 가진 행위란 것이다   안으론 문명하고 밖으론 강건하여서  소이 밝고 굳센지라  중정지덕으로 호응함이 군자의 바른 모습인 것이니   오직 군자라야만 잘 천하의 뜻을 소통시킬수 있나니라 하였다  * 오직 군자라야만 천하만민 삼라의 의중을 잘알수 있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과 더불어 함께 하는 불이 [하늘은 높은데 있는 것이요 불 또한 위로 오르는 성질을 가졌다  이래서 그 같은 방향의 설정  같은 성질을 갖고 있음으로 인해서 그 뜻을 같이 할수 있다 함인 것이다 이반면 물은 아래로 내려가므로 그 하늘과 뜻을 같이 할수 없는지라 자연 이권다툼 송사를 일으키게되는 것이다  하늘 위의 물은 구름으로서 아직 물 단계를 이루어서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므로 기다림 음식 작만의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서 같이 함과 위배됨과의 理治(이치) 논함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  同人(동인)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諸事(제사)에 應用(응용)하대  같은 種族(종족)으로 事物(사물)을 分辨(분변)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사람과 뜻을 같이하려는데 所以(소이) 同志(동지)를 求(구)하려는데 있어서 행동을 짓데 먼저는 찡그려 號召(호소)[하소연]해서 울지만  나중은 웃게되는 것이니  큰 군사로서 싸움해서 이겨야만 서로 만나보리라  큰 군사란 힘의 역량을 크게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오래 버틸수 있는 持久力(지구력)을 갖은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리니  競爭者(경쟁자)의 時間性向(시간성향)을 突破(돌파)해야지만 所以(소이) 그자들의 지루하게 하는 시간이 지나야지만 내게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이 돌아온다는 것이니 그 끈기와 底力(저력)을 갖고 있는 것을 큰 軍師(군사)라 하고 그러한 저력으로 인해서 저들이 견디지 못하고 물러갈 때 자신이 요구하는 것을 호응 즉 대상이 들어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나중은 웃움꽃을 피운다는게 공자님 말씀 따나 그 향기로움 난초의 향기와 같다 하였음인 것이다 경쟁자 방훼자는 여타 다른 陽爻(양효)들이라 할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五位(오위)보다 六二(육이)에 가까운 九三(구삼)과 九四(구사)등이 그렇게 자신을 만나주지 못하게끔 시간을 질질 끌며 사람을 피곤하게끔 지치게 한다는 것인데 그렇더라도 그들은 正呼應(정호응) 하는 對相(대상) 죽이 아니므로 因(인)해서 자연 六二(육이)에게 퇴자 놓음 당하게되고 자신을 맞게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六二(육이)가 실속없는 뭇 사내들과 계속 노닥거리기만 하겠는가 이다 무언가 이속을 챙길만한 게 있어야지만 대화상대로 여길 것 아닌가 이다 六二(육이)의 立場(입장)에선 利權(이권)을 바르게 챙길만한 죽은 그래도 對相(대상) 九五(구오)밖에는 더 없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래서 九五(구오) 六二(육이)와 죽을 맞추게되니 소원을 이루는게 된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이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잡고 있는데 戌字(술자)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그러니까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의 制壓(제압)을 받으니 運身(운신)하기가 매우 어려운 모습이다  五位(오위) 申字(신자) 財性(재성)[世主(세주)에겐 文性(문성)이요 作破(작파)이다 ]이 動(동)하여  未字(미자) 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받음에 四位(사위) 午字(오자)兄性(형성)에겐 酉字(유자) 財性(재성)이 進頭剋(진두극)해 붙들여들어오고 上位(상위) 福性(복성)戌字(술자)는 巳字(사자)兄性(형성) 元嗔(원진)이 回頭生(회두생)하는 모습이다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으로 論(논)할적에 四位(사위) 午字(오자)는 剋制(극제)를 받으니 財性(재성)이된다하리라 이 午字(오자)가 五位動(오위동)으로 말미암아 劫財(겁재)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술)未(미)가 앗아선 申酉(신유)에 吐洩(토설) 生助(생조)해놓는 것을 먹이로 먹는 형세인데 이렇게됨 午字(오자) 肥大(비대)해진 것을 亥字(해자)世主(세주)가 먹게되는데 所以(소이) 차지하게 되는데 이것을 또다시 丑字(축자)가 먹고 丑字(축자)는 또다시 卯字(묘자)가 먹는 것이 되는데 결국엔 卯字(묘자)와 上位(상위) 戌字(술자)間(간)에 適合(적합)을 이루기 위한  작용중 하나의 활용수단 노릇을 하는 상황인 것이다   卯戌(묘술)適合(적합)을 이루는데 中間位置(중간위치)爻(효)들은 段階剋(단계극)의 부림을 받게됨으로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을보니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자요 動主(동주)對相(대상)을 보니 動主(동주)를 生助(생조)하는 丑字(축자)이라 世主(세주)를 近接(근접)에서 牽制(견제)하고 動主(동주)를 生助(생조)하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近接(근접) 九三(구삼)의 竹[(죽=그 爻(효)를 말하는 말)]은 牽制(견제)해치우고 九五(구오)는 봉죽해 준다는 의미도 있는데 이를 世主(세주)짝 寅字(인자)의 四寸(사촌) 卯字(묘자)가 初位(초위)에서 丑字(축자)를 牽制(견제)하고 對相(대상) 午字(오자)를 生助(생조)하여선 五位(오위)申字(신자)를 剋制(극제)하니 世主(세주)가 짝의 사촌에 덕을 보는데 그냥 덕을 봐주지 않고 그 짝을 만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서만이 덕을 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五位動(오위동)으로 因(인)하여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으로 因(인)해 그 역량이 양호해진 모습이다 그리곤 午字(오자)는 酉字(유자)를 물어들이니 酉字(유자)는 初位(초위)의 卯字(묘자)를  剋(충극) 破(파)를 놓을것이라  이리 되면 午字(오자)는  對相(대상)에서 救援(구원)해주는 뿌리가 끊어짐에 자연 그힘이 소멸되고 亥字(해자)또한 午字(오자)를 抑制(억제)해 치움에 申酉(신유)가 힘이 肥大(비대)해지니 그 洩氣(설기) 그릇이 자연 亥字(해자)가 될 것은 旣定(기정)된 理治(이치)라 할 것이다   要(요)컨대 世主(세주) 要求者(요구자) 適合(적합) 寅字(인자)의 四寸(사촌) 劫財(겁재)의 죽을 만나고자하는 것을 못 만나게 함으로 因(인)해서도 世主(세주)가 適合(적합)을 얻어 취하는 效果(효과)를 얻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요구하는 것의 경쟁자의 요구가 먹혀들지 않게끔 파훼시키는 공작을 한 것이 바로 五位動(오위동)의 役割(역할)이었다는 것이다  適合(적합)의 四寸(사촌)이 利權(이권)을 앗아가는 것을 그리 못하게끔 하게 함으로 인해서 내가 적합을 얻는 효과를 취득한다는 것이다  二位(이위) 丑(축)의 立場(입장) 으로 世主(세주)에 대하여 論(논)하여 볼진대 世主(세주)는 牽制(견제)의 對相(대상)이고 四位(사위)午字(오자)는 生助(생조)받는 對相(대상)인데 이들의 抵抗(저항)을 牽制(견제)하고 誘惑(유혹)을 뿌리치고 五位(오위) 頂位(정위)正(정)짝 洩氣(설기)의 對相(대상)과 죽을 맞춘다는 것은 五位(오위)의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强(강)한 號召(호소)力(력)의 請(청)을 들어줘  봉죽한다는 것이다  이렇게됨 動主(동주)申字(신자)는 原來(원래)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動(동)한것이라 丑(축)戌(술)未(미)의 生助(생조)를 입어 다시 설기그릇을 찾게될 것이니 바로  世主(세주)亥字(해자)가 된다 할 것이다 財性(재성)의 驛馬(역마)가 動(동)을하여 六 (육충)을 발하게되니 그리곤 世主(세주)가 太歲(태세) 驛馬(역마)의 몸으로 돌아가니 奔走(분주)出他(출타) 之象(지상)이요  財性(재성)의 驛馬(역마)가 회두생을 입으니 그 소원성취 하리나 한껏 어려움이 좀 있고난 다음 통달하리라 官鬼(관귀)가 極勢(극세)를 떨치니 官祿(관록)은 기필 할것이나  그 身役(신역) 드심을 말 아니해도 알리라 .
三位(삼위)에서 世主(세주)亥字(해자)가 兼(겸)하여 움직이는 構造(구조)는 辰字(진자)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것이라 이것이 좋은 움직임이 아니란 것이다 大處(대처)속에 寅字(인자)適合(적합)이 나를 부르고 있는 형세이라 물고기가 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水庫(수고)이요 寅字(인자)는 그 水庫(수고) 속에 水庫(수고)를 剋制(극제)하여 파먹고 사는 것이니 물고기라 그 물고기가 亥字(해자) 내가 적합 이라고 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귀신이 나를 엿보니 물가를 조심하라 하였다  그런데 外卦(외괘) 世主(세주)近接(근접) 四位(사위)酉字(유자)가 있는지라 들어오는 元嗔(원진) 辰字(진자)와 適合(적합)관계를 이루면 金氣(금기)가 되는데 도리혀 세주를 도우는 입장으로 변질되는 수가 있음이라  이래 金克木(금극목) 즉 낚시로 고기를잡아선 세주에게 주는 꼴이 되니 금비늘의 고기가 스스로 이른다하였다 즉  辰酉(진유)金氣(금기)낚시를 辰寅亥(진인해) 木氣(목기)바다 동해에 던지니 寅字(인자)四寸(사촌) 고기 卯字(묘자)가 丑(축)의 金氣(금기)를 먹음 었음으로 은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물고기를 잡아 올린다는 뜻이리라  戌(술)이 對相(대상) 세주를 剋制(극제)하나 그 비신작용이 내려 굴려져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어 午字(오자)가 肥大(비대)해졌는데 午字(오자)는 바로 세주의 먹이가 되는지라 이래 戌(술)이 亥字(해자)를 對相(대상)으로 剋制(극제)하여도 그作用(작용)이 良好(양호)하게 움직임으로 아무런 障碍(장애)가 되질 않는다는 것이리라  元嗔(원진)이 세주를 덮치니 불리할 것이지만 그래도 그 救援者(구원자) 酉字(유자)를 두었는지라 그 집안의 驚動事(경동사) 정도로  끝나게 된다는 것이요  訟事(송사)口舌(구설)을 不免(불면)한다했다
二位(이위) 丑字(축자)가 動(동)하여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앞서와 같은 子寅辰(자인진) 飛神(비신)構造(구조)가 되지만 이제는 二位(이위) 爲主(위주)로 해석이 되는지라 그 차이가 있고 이번에는 하나있던 陰氣(음기)마져 탈락되고 純陽(순양) 天卦(천괘)로 되어지는 모습이라  있던 하나의 밝은 눈마져 없어졌다하면 흉하다 할 것이고  하나남아 뒤채이던 陰(음)한 象(상)이 아주없어져 强健(강건)함 一色(일색)으로 化(화)해졌으니 크게 좋다하면 길하다할 것인데 그 토정서의 메긴 말씀이 그렇게 양다리를 걸친 말씀들이라  역시 세주가 元嗔(원진)이 접속되니 吉(길)한 말이라곤 할 수 없다 자신이 科擧(과거)가 아니면 슬하에 慶事(경사)있다 하였는데 세주에겐 원진이 접속되고 그 슬하에 해당하는 二位(이위) 位置(위치) 丑字(축자)에겐 回頭剋(회두극)이 접속되고 도 그 발에 該當(해당)하는 初位(초위)位置(위치) 卯字(묘자)에겐 三刑(삼형)이 접속되니 이래보면 아주 나쁘다는 것이다  그런데 들어오는 세주적합 寅字(인자)가 그 품아시군 卯字(묘자)와함께 그 세주의 劫財(겁재)四寸(사촌)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고 辰丑(진축)을 억제해 줄 것이란 것이다 그렇게되면 세주 辰丑(진축)의 억압에서 풀려나 運身(운신)하기가 매우 容易(용이)해진다할 것이다 이래보면 길한데 아뭍튼 집안에 吉凶事(길흉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선 和樂(화락)해진다고 하였다 
子寅辰(자인진)이 되었다가 丑卯巳(축묘사)가되는 구조 그러니까 震卦(진괘)二位(이위)가 動(동)해 兌卦(태괘)가 되는 構造(구조)에선  우선 적합이 動(동)하였으니 吉(길)해서 재물이 들어온다 하였다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어 三位(삼위)에 丑字(축자)가 접속되어 適合(적합)의 먹이 辰字(진자)를 破(파)해치우는 것은 適合(적합)에겐 불리하고 내겐 元嗔(원진)이 解消(해소)되는 것이라 일편 좋고 일편 요구할 것의 먹이감이 없어지는데 좋기만 할 수가 없다 그리곤 初位(초위) 子字(자자) 나의適合(적합) 寅字(인자)를 生(생)하던 者(자)에게 卯字(묘자)로 진취되어선 三刑(삼형)을 놓음과 동시에  그 巳字(사자)를 내려生(생)하여 적합과도 交叉(교차) 三刑(삼형)이 되게 하니 적합을 도우던 자는 적합의 三刑(삼형)을 보고 먹이라고 떠나고 또 그 적합이 進就(진취)하여 잘난체 해서 子字(자자)자신을 三刑(삼형)하여 밉보일려 함으로 그 얻을 것 좀 얻게하고 떠나니 세주亥字(해자) 편치 못한상 이라는 것이다 그 寅字(인자)對相(대상) 動主(동주)申字(신자)가 지금 그렇게  發(충발)剋(극)을 놓아 적합을 편치 못하게하는 상황이란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生處(생처)로 結局(결국) 移動(이동)한다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다시 原位置(원위치)와 같은 亥字(해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다시 亥丑卯(해축묘)가 설것이라 재수대통하고 매우길하다 하고 혹은 중도에 재수없다 하였는데 이것은 錯簡(착간)에 말인가하는 바이다 매사 형통한다고 보는게 맞는다 할 것인데 우선 元嗔(원진) 辰字(진자)가 다시 그 세주 부담을 나눠질자 亥字(해자)를  물어드리고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兩丑(양축)을 除去(제거)해주고 初位(초위) 兩卯(양묘)가 子性(자성) 世主(세주)劫財(겁재)를 三刑(삼형)을 놓음과 竝行(병행)하여 寅字(인자) 世主適合(세주적합)의 힘붙침을 輔助(보조)해줄것이라 이래되면 忌神(기신)丑辰(축진)이 除去(제거)되어 亨通(형통)하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吉星(길성)이빛쳐 貴人(귀인)을 만나고 날마다 재수 형통한다 하였다        


* 336 離之豊卦(이지풍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世
        酉 午
           亥
           丑
           卯

上六(상육)은 豊其屋(풍기옥)하고  其家(부기가)-라  其戶(규기호)하니  其无人(격기무인)하야 三歲(삼세)라도 不 (불적)이로소니 凶(흉)하니라

상육은 어둠이 풍만하기를 그 집에다 대고 하는 것이니 떼우적으로 그 집을 가린 것처럼 그집이 어두운 기색이 꽉차 있다 그 문호를 엿보니[훔쳐보니] 그 사람이 없어서 고요하야 삼년이나 되도록 인적을 보지 못하겠으니 나쁘다 할 것이니라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함으로써 어둠의 풍만하기가 다하는 지점 處(처)에 거한다 그러므로 동작함에 마침내 밝음이다하여 도리혀 어두운 것이라   그러므로 豊大其屋(풍대기옥)이 되어서 도리혀 스스로 엄폐하는 상이 있는 것이다 사람이 없어선 보이질 않는다 하는 것은 역시 障碍(장애)적으로 가린 것이 깊어선 그 흉함이 심한 것을 말함이다 ,흉가 패가가 된 모습이다 인적이 고요하고 거미줄이 막 쳐져 있는 상태 그 古書(고서)家(가) 골통품 藏書(장서)閣(각) 이런데도 비유된다 할 것이다 

象曰豊其屋(상왈풍기옥)은 天際翔也(천제상야)-오  其戶 其无人(규기호격기무인)은 自藏也(자장야)-라
상에 말 하대 그 집이 어둠이 풍만하다 함은 하늘을 交際(교제)하여 나래한 것이요 그 門戶(문호)를 엿 보대 사람이 없어 고요하다 함은 스스로 감춰진 것을 말함이다 ,  자기로부터 갈무려진 것을 뜻함이라
* 갈무리하여 감춘다는 것은 장애적인 것으로 엄폐시키는 것을 뜻한다

上爻(상효) 동작은 瓦卦(와괘) 작용은 변함 없이 그 큰 허물을 짓는다는 大過(대과)이다 그러니깐 어둠이 풍만하여선 그것이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리라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이고 그 上爻動作(상효동작) 離爲火卦(이위화괘)를 지음에 그 背景(배경)은 坎爲水卦(감위수괘)가 된다할 것이다   風水渙卦(풍수환괘)의 爻辭(효사)를 보자  그 씻어 냄을 더러운 피[血(혈)]를 한다  그 더러운 피를 손에 뭍 거나 옷에 뭍은 것을 씻어버리고 그 피 밭에 다시는 발을 들여 놓치 않겠다는 각오로 멀리 탈출을 시도해 가버리면 허물없으리라  象辭(상사)에서는 말 하대 以往(이왕)은 小人輩(소인배)넘 들에게 농락을 당한 것이라 그 더러운 피 칠을 한 것인데 그에서 이제는 손 씻고 탈출해 본다 그런 것은 자신을 害(해)하려는 것에서 멀리함이라 어떠한 불량조직에서 손을 떼고 벗어난다, 탈출한다  그런 의미가 된다할 것이고 그렇게 거기 몸담고 있음으로 인해서  그동안 핍박을 받고 피해를 받아썼는데 이제 두손 툭툭 털어 버리고 거기서 탈출을 시도하여선 멀리 빠져나간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다시는 그 손을 안될 것을 단단한 각오로 다짐해 본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지금 雷火豊卦(뇌화풍괘)上爻(상효) 집에 인적이 없는지 오래라 하여선 그 敗家(패가)된 것을 가리키는 뒷받침 배경이 된다는 것으로서,  배경이나 드러난 상이나 모두 그 좋은 現狀(현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고 이러한 동작이 일어나게 된 繼起(계기) 先行條件(선행조건)은 무엇이란 말인가 바로 離爲火卦(이위화괘)와 그 배경 坎爲水卦(감위수괘)라 할 것이니 離爲火卦(이위화괘) 上爻(상효) 爻辭(효사)를 보자 王(왕)이 敵(적)을 征伐(정벌)하러 出征(출정)을 하면은 아름다움 둠이 있으리리 그 적의 괴수를 얻고선 그 다른 너저분 것을 더럽게 취득하고자 아니하면 허물없으리라하고 있다 요는 그 우두머리만 복종시키면 다른 자들은 그 우두머리 굴복된 관계로 다 순종해 올 것인데 그 개별적으로 그 굴복을 받으려든다는 것은 치졸한 행위라는 것이요  대범하지 못하고 쫀쫀한 小人(소인)의 些少(사소)한 이익을 챙기려는 행위인지라 크게 좋을 것 없다는 것이리라

象辭(상사)에서는 말하길 王(왕)이 出征(출정)함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나라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 하는 것이라 하고 있다  이래서 그 기강이 바로 잡힌 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些少(사소)한 개별적 이익을 추구하려다 보면 비난이나 혹평 질타를 받게 된다는 것을 여기선 말하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배경 坎爲水卦(감위수괘)象(상) 얽어묶대 단단한 노끈 줄로 하여선 꽉 묶어서 총총하게 난 가시나무 속에다간 쳐박은 상태이라서 삼년이 지나도록 역시 얻지 못할 것이니 凶(흉)하도다 하고 있다,  象辭(상사)에서는 上六(상육)이 도리를 잃는다는 것은 삼년이 가도록 흉할 것이다 하고 있다 소이  卦(풍괘) 그 집이 凶家(흉가) 敗家(패가)가 되어 갖고는 덩그럽고 을씨년스럽게 내버려 둔지 삼년이나 되는데 그 人跡(인적)을 못 본다 하였고 여기서는 그렇게 뭔가 잡아 묶어서는 가시 넝쿨 속에 쳐 박은지 三年(삼년)동안 얻지 못하게끔 한다하여선 凶(흉)하다하니 참으로 그 아마도 凶家(흉가)가된 것은 그렇게 사람이 잡혀죽던가 이래선 그 험한 꼴을 당한 것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離爲火卦(이위화괘)에선 그 王(왕)이 征伐(정벌)해서 그 우두머리를 잡아 머리를 끊어 버린다하였으니 역시 좋은 상황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크게 적을 大破(대파)한 모습이 아닌가하고 그 큰 승리 큰 밝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일면 些少(사소)한데 神經(신경)쓰면 허물될 것이라는 것이고 渙(환)背景(배경)은 그 피 밭 더러운 데서 손을 씻고 떠나간 것을 말함이라 豊盛(풍성)한 것은 그 어둠이 풍만한 것보다 그 어느 집단의 어두운 행위의 몰락을 가져온 것이 아닌 가도 하여 보는 것이리라[가문의 몰락 지방 土豪(토호)나 諸侯(제후)의 몰락 정도라 할 것이다] 그 우두머리를 끊고 그 추접 아니한 것을 얻는다는 것은 대단하게 큰 업적이나 상당히 그 良好(양호)한 직위 이런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離卦(이괘)의 極度(극도)에 달한 모습이라 그 學文(학문)藝能(예능)등에서 最高位(최고위)에 올라선 것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離卦(이괘)念願(염원)象(상)은 저쪽이 甚惡(심악)하게 어두워야 하는 것을 말한다  소이 밝은 상태를 선행하고 있으니 자연 그 지독한 어둡게 하는 것이 밝은 면을 보고선 動作(동작)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險難(험난)한 것의 念願(염원) 象(상)은 그 險難(험난)한 피를 보는 밭에서 에서 탈출하는 하는 性向(성향)을 짓는다는 것이리라 ,큰 손해 고생을 격은 것을 피 봤다 한다 사람들은...

이런 것을 본다면 분명 易書(역서)는 그 후대 三國志(삼국지)後(후)에 지어낸 僞書(위서)가 아닌 가도 의심해 보는데 曹操(조조)가 장수를 정벌하러 나섰다 그래선 장수(張繡)를 정벌했는데 그 숙부 장제 [張濟] 미망인 추씨[鄒氏= 중국의음역 어휘가 어떤지 몰라도 醜(추)와 音域(음역)이 혹 통하지 않는가 하여 본다]아주머니가 천할 절색이라 小人輩(소인배) 넘들이 일러바쳐선 조조를 유혹의 함정에 들게 한다 조조가 적의 괴수인 장수만을 제압하였으면 별문제 없었는데 그 醜接(추접)하게도 그 叔母(숙모)가 絶色(절색)이라 하는 것을 소문 듣고선 수작을 걸려하였던 것 같다가 그래서 이러한 어지러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꽁꽁 묶어서 그 총총한 가시나무 속에 던진다는 것은 조조가 그 性的(성적)奴隸(노예) 色(색)에 그렇게 묶여서 포로화 되었다는 것이요 가시나무 속이란 장미가 까시가 있듯이 그냥 순수한 性器(성기)대어줌이 아니란 것이다 아주 조조를 잡아 재키려는  그러한 숨은 의도가 있다는 것이라  그것이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熱火(열화)가 훨훨 치미는 情炎(정염)의 魂(혼)을 사른다 하는 것도 말이 될 것이지만[드러난 현상이 離爲火卦(이위화괘)를 지어선 아주 훨훨 타는 불을 상징함] 그 叔母(숙모)를 지키던 장수의 열화 같은 성깔이를 건드리는 것과  같은지라 그 憤怒(분노) 치미는 울화 이런 것을 상징 결국 조조가 대망신 그 아마도 軍營(군영)을 불사르고[불싸지르고] 대혼란의 접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가도 하여 보는 것이다 離爲火卦(이위화괘)는 그 전쟁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선행계기가 되니 그 동작하는 괘는 저쪽이 극도로 혼란함을 표현하는지라 이쪽은 아주 고요하고 인적이 끊긴 敗家(패가)를 연상하는 것이 된다 할 것이고 그 배경은 그 더러운 피 밭 소이 過誤(과오)밭 에서 탈출하는 象(상) 조조가 된통 혼 쭐이 나선 그 惡習(악습) 色(색)의 사냥에서 혼 쭐을 받아서는 다시는 그런 데 탐하여선 敗家亡身(패가망신)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각오를 단단히 하여 본다는 것이다  추악하게 계집에 反(반)하다보면 이렇게 패가망신 당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말이리라 , 그저 고만 암흙 천지 다 잃어버리곤 야반 도주하는 모습 坎爲水卦(감위수괘)의 극도에 오른 상 아주 지독하게 어두운 그러한 모습 험난한 것을 상징한다 할 것임에 그런데서 탈출해 나오는 그런 동작을 일으키는 것이 그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 風水渙卦(풍수환괘) 上爻(상효)이다 * 혹 그 魁首(괴수) 될만한 人材(인재) 關羽(관우)를 얻고 안량(顔良)·문추(問醜)는 얻지 않는다는 뜻도 있을수 도 있다 이론몰이 하면 그렇게되지 않을 가이다

顚到體(전도체)는 火山旅卦(화산여괘) 初爻(초효)가 될터 길을 떠날 나그네가 些少(사소)한데 얽메여선 머뭇거리면 오히려 손해 災殃(재앙)을 취하는 것이라 하는 爻辭(효사)이고 그動(동)해드는 離卦(이괘)初爻(초효)는 그 머뭇거리지 않으면 급히 갑자기 뜨거운데 들어 가게되면 그 눈이 부시듯이 이래 그 시력을 잃는 손상등 위험을 초래한다고 서로간 발을 교차시켜선 신성한 밝음에 발을 선뜻 들여 놓지 못하게 한다는 그 旅卦(여괘)와 반대되는 염원상을 그리고 있고 坎爲水卦(감위수괘) 初爻(초효) 거듭된 함정이라 험난한 함정에 든 상이라 하여선 凶(흉)하다하고 있고 이러한 염원 상은 그 적당한 절약 생활이라 하는 節卦(절괘)의 동구밖 안에서의 활동이라 하는 그런 節約(절약)生活(생활)을 하는 것을 동작 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이쪽에 깊이 빠져 운신할 수 없는 처지에 처한 것은 저쪽은 적당한 활동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보아야 할 것이다

* 조조가 兵營(병영)을 불사름 당하고 패가망신 하고 야반도주하다 시피하여선 지금 나그네가 되어선 정처 없이 길을 떠나는 상을 동작시키는 것은 그 배경 節卦(절괘)적당한 절약을 하고 살 것을 지금 가르치고 잇다할 것이니 그 너무 색을 탐해 탕진하려다간 그러한 적당한 절약 생활 때로는 금욕생활 할적도 있다는 것 그래선 그 신진대사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그러니깐 節卦(절괘)는 그 너무 그릇이 작아선 소인배 행세를 하는 것이라 담아 있는 물이 찰찰 넘치는 상태 그렇게 손실되는 것을 가리킴이라 그 절약치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상태 이모든 것은 기 離爲火卦(이위화괘)初爻(초효)와 坎爲水卦(감위수괘)初爻(초효)가 동작의 계기가 된다는 것인데 張繡(장수)가 승리의 自祝(자축) 神聖(신성)한  神(신)이 계시는 뜨거운 불을 공경한다는 의미에서 그 祭享(제향)을 지내러 모여든 자들이 서로간 발을 교체하여선 승리가 있게끔 하여준 불에게 敬拜(경배)드리는 상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 거듭된 함정은 함정이 또 함정된 것은 그 말하자면 숙모라하는 미끼 덫을 사용한 것이 크게 성공한 상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봐야 할 것인데 그런 회생이 있음으로 인해서 조조를 나그네 상으로 내모는 동작을 일으키게 하고 그 속내용 氣力(기력)消耗(소모)를 가져다주는 契機(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여기선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말하자면 함정의 덫을 적당하게 사용한 모습이라 할 것이리라 함정이 또 함정이 된다 소이 易言(이언)한다면 물이 또 물이 된다 易言(이언)한다면 물은 陰(음)인데 그 여성이라 그 여성이 진정한 여성 역할을 하여준 것이 바로 물이 또 물 된 모습이라 할 것이다 입을 까물치게할 정도의 한 대 쥐어박힘 당하는 大過(대과)의 허물은 그 조조를 망신주는 일이고 張繡(장수)의 군대는 승리하는 象(상)이라 그 입이 누구인가 바로 숙모의 그 玉門(옥문) 窒(질)이라 할 것이다  

* 交互(교호)는   卦(서합괘)가 되고 그 배경은 水風井卦(수풍정괘)가 되고 그 動(동)해 드는 卦(괘) 역시 離爲火卦(이위화괘)가 되고 그 背景(배경)은 역시 坎爲水卦(감위수괘)가 된다 그 坎(감)三爻(삼효) 곤란한 처지를 말하여주는 것인데 닥아올 것도 감캄한 것이고 그 지난 것도 또한 험한 곳에 베개를 삼은 형태인 것이니 역시 험란 한 함정에 들은 형국 이라는 것인데 이러함은 그 우물 괘의 우물을 새로 쳐선 물을 고이게 하는 상태로 아직 물이 흐려선  그 샘 친자로 하여금 마음이 측은하게끔 들게 한다는 것인데 그 물이 좀 흐리지만 그 앙금이 가라앉으면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서  王(왕)이 될 만큼[아주 큰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왕은 천하를 두고 백성을 두고 갖은 위권을 가졌기 때문이다 아주 크게 부유한 것을 가리킴이다] 아주 耳目(이목)이 밝다면 사용할 수 있어선 그 竝行(병행)하는 福(복)을 받는 것처럼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캄캄한 상태의 염원은 그 자신을 물로 여긴 그 우물 새로 치는 행위가 벌어져선 그물을 사용하게 한다는 그런 효기가 동작한 것이고 그 드러난 현상 離卦(이괘) 三爻(삼효) 해 넘어갈 무렵의 夕陽(석양)이나 질 장구 가락도 않 잡히고 노래를 구성지게 하니 그 팔십 먹은 노파가 탄식을 한다는 것으로서 아마도 그 상처한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하고 이것은 그   卦(서합괘)에서는 그 마른고기를 씹다간 그 지독한 독을 만난 형태 그러니깐 그 무슨 화살촉 같은 것이 아니라 고기가 크게 상하여선 毒(독)을 내뿜는 다던가 아님 그 까시 같은 것이 고기 속에 박혔 든가 좌우지간 그 먹는 자로 하여금 그 고통을 보게 하는 효기가 동작한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離卦(이괘)의 그 樂器(악기) 없는 노랫 가락은 노파로 하여금 장탄식을 하게 하는 염원상은 그 그 마른 포를 씹다가는 그 독을 만나는 상태의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좋은 현상은 아니라 할 것이다 井(정) 三爻(삼효)는 새로 나라나 兵營(병영)을 개혁 刷新(쇄신)하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드러난 象(상)은 그 曹操(조조)가 질긴 마른 연육 胞(포)를 즐기려다간 지독한 독을 만난 상이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요  그 먹을 것이 못되는 것을 겉으로 유혹 상이라 하여선 덥석 먹겠다고 물고보니 그렇게 혼구영이 나는 일이 벌어진 것이 지독한 독을 만난 상황이라는 것이리라 화려한 석양 무렵의 질장구 가락도 잡히지 않고 노래부름에 노파 장탄식해 凶(흉) 하다는 것은 이제 좀 있으면 아주 캄캄 어두워질 석양 무렵과 같은 아름다워만 보이는 여인상을 그 먹어 보겠다고 농락해 보겠다고 하는 조조 象(상)이라는 것이라 아마도 그 저녁 불빛 속에서나 장수의 숙모가 가 꽤나 아름다워 보였던 모양이다 노파의 장탄식은 자신의 과거 화려했던 것을 그리며 탄식을 한다던지 아님 그들이 얼마 안 있어 情炎(정염)을 불을 사를 즈음 대혼란이 惹起(야기)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그런 豫告(예고)의 장탄식이 던가 둘중 하나일 것이리라 노파는 第三(제삼)의 인물일 것이리라  象辭(상사)에서는 그런 석양무렵의 놀이이니 어찌 장구하게 간다할 것인가 이래 말을 하고 있고 그 배경 오는 것도 캄캄하고, 험함에 또 그 베게한 것이라 함정에 함정 속에 들은 것이니 사용할 수가 없다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마침내 도로아미타불 功績(공적)이 없다하였는데 지금 조조가 그렇게 함정에 빠진 상태 조금 있음 대혼란 야기 소이 미래가 캄캄한 줄도 모르고 그 험한 것 소이장수의 숙모 그 함정 덫의 꽃을 베게하고 누운 상태라는 것이리라 고만 곧 있으면 천지 반복할 일이 있을 줄도 모르고 이렇게 그 한가하게 험함을 농락하며 즐기고 있는 상태를 잘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이러니 저쪽 刷新(쇄신)의 동작 우물을 새로 치는 동작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이다
* 이상 이렇게 유추하여 해석하지 않으면 그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선 그 삼국지 고사를 들어선 빗대어 해석한 것이라 반드시 그런 사항만으로 되어지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 우리가 여기선 그 전체적인 틀 그 문맥 흐름을 볼 줄 아알야 한다  할 것이라 조조는 일국 재상이고 막강한 실력자라는 것이고 전권을 좌우지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라 그만큼 그 위상이 드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할 것이리라

 

* 豊其屋(풍기옥)  其家(부기가)  其戶(규기호)  其无人(격기무인) 三歲(삼세) 不 (부적),   그집의 어둠이 풍만하기가 그 집을 떼우적[ 멍석가리게 같은 것]으로 가린 것 같다  그 집을 엿보니  고요하기가 사람 즉 인기척이 아주 없는 것 같다  삼년이 지나도록 사람 그림자라곤 얼신도 않는다 상위 戌(술)動(동)은  午(오)가 동기를 당기는 바람에 그 한쪽 나래를 담당한 세근이 원진생을 맞음에  주된 것이 살아 있을리 만무라는 것이다
* 암흑이 풍성한 시상에 상위 戌字(술자) 동작은 세주 근기가 원진 맞은 것이니 세주 죽었다는 것이다  세주 죽었으니 태양의 역마  역할을 옳게 할 것인가 이다 단계극이 충발을 받아야만 소생한다는 것인데  앞서 동인 오효동과 마찬가지 비신이라 역시 치유해서 충발을 받아야 할 것인데 여기선 그게 안되는 것이 양효 탈락 음효로 되어선 음효가 더 늘어나는 형세요  戌(술)이 세주 근기가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同人(동인)  亥(해) 세주는 戌(술)이 근기는 아니고 일의 성취만 방훼 하는 本宮(본궁) 傷官(상관)이 官殺(관살)作用(작용)을 일으키는 것임인 것이다

* 世(세) 文性(문성)인데 그 弔客(조객)鬼(귀) 이며 그 根氣(근기)도 되는 관성 동작 원진 회두생 받아선 離爲火(이위화[ 문학 예술)로 변하는 것은 상당한 文性(문성) 高官(고관) 지위라는 것이다  亥丑卯(해축묘) 아랫  것들이 순수로 단계극을 밟고 올라서게 하는데 그 어려운 소임을 능히 감당해 내는 유능한 인재요 인물이라는 것이이라  이것이 이래 美化(미화)해서 그렇지 그 집이 너무 커서 속이 빈 형세가 아닌가 한다  그만큼 그릇이 크고 그 수용되는 자는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라 던가 아님 오래된 것 그 학구나 탐구열에 농익어선 묵어 재 킨 것, 하도 써 나선 운기 달고, 달다 못해 낡아서는 더는 사용되질 않고 퇴색된 그런 것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하리라
큰 규장각 같은 고가옥에 거미줄 친 형세 이런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豊(풍)은 豊盛(풍성)하다는 뜻이다  풍성함은 형통하니  威嚴(위엄)을 떨치는 王(왕)이 이를것이니 [ 위엄을 떨치는 왕의 威權(위권)을 빌리는 것 같음이니  그래서 직접 자신이 하는 참이  아님으로 거짓이라  소이 거짓 왕의 위엄을 떨어 올리는 모습이니  근심치 말기를 마땅히 해가 중천에 뜬 것처럼 그래서 삼라만상을 밝게 비추는 것처럼 여길 것이니라  [* 卦象解釋(괘상해석)은 235를 참조하라 ]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불 밝음 슬기 中女(중녀)를 象徵(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우레 震動(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살필것같으면  四位(사위)五位(오위)는 바르지 않고 初(초) 二(이) 三(삼) 上(상) 은 바른 위치설정이다  여기서 內卦(내괘)의 離卦(이괘)는 번개빛을 말한다 할 것인데 所以(소이) 번개와 우레가 함께 임하여 이루어진  괘상은 그 雷電(뇌전)이 일어나는 모습을 가리킴인데 그러한 뇌전이 일어나는 현상은 하늘에 구름이 끼어 일기가 불순하던가 음양 寒溫(한온)이 고르지 못할적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뇌전이 번쩍거리고 우당탕 거릴때엔 그 먹구름에 의해 세상이 어두워 지는데 그 어둠의 짙은 농도를 어둠의 풍성함으로 관찰하는 것이라  이래 豊盛(풍성)이란 意味(의미)는 그 어둠의 풍성함을 가리킴인 것이다 그래서 그 爻辭(효사)에서도 그 농도 의 강도 재는 것을 갖고 설명해 보이는 것임 것인 것이다  
頂上位(정상위)인  五位(오위)가 陰(음)의 君主(군주)가 차지하여 그 不正(부정)함을 表現(표현)하고있고 또 四位(사위)의 卦(괘)의 綱領(강령)爻(효)가 陽(양)이 머물므로 인해서 바르지 못함인지라  이렇게 괘의 중요한 위치들이 바르지 못하다는 것은 그 밝음보다 어둠이 풍만하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뇌전이 일어 위세를 떨치는 것을 갖다가선 어둠의 왕이 위세를 떨치는 것으로도 볼수도 있고 일편 그러한 어둠속에서 권능을 가진 자가 일말의  바르고  밝은 행사를 하는 것으로 표현함 일수도 있다하리라   어둠의 왕이 임하였으니 이왕이 결백하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이며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해도 자신의 意中(의중)은 대낮의 해처럼 밝아 삿된게 없는데 마땅치 아니하고 그 무엇이라 하겠는가 이다   또는 受惠者(수혜자)의 입장으로 볼적엔  어둠이 풍만하여  뇌전이 일어나면 자연 공포 분위가 연출되는데 이러할 적에 위엄을 갖춘 왕께서 임하셔 그러한 주위환경에 두려워 여기지 말게 하길 대낮처럼 밝음으로 마땅하게 해줄 것이라는 것이다   또 달리 재보는 뜻은 불순함을 짓는 나쁜 행위를 지을 뜻을 가진 사악한 게 왕의 거짓 위세를 빌려 난동하는 것이니 그러한 것에 휩싸여 한칼이 들은 형세로 있다면  근심한다고 될 일이겠는가 이다 그래서 근심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앞으로 닥쳐올 운세 세상은 어둠의 세상이라 날이 가운데인 것처럼 여기는 게 마땅하다는 것은 이제 앞으로 해가 기울어질 판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말이 된다 할 것이니 그 운세 어둠의 짙기가 점점 더하다고도 풀 수 있으리라  
彖辭(단사)에이르길  豊(풍)은 크다는 뜻이다  밝음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풍성함이라 함이나니  왕이 임한다는 것은 큼을 崇尙(숭상)함인 것이요 [ 王(왕)은 豊盛(풍성) 큼의 象徵的(상징적) 類推(유추)의 表現(표현)이다  所以(소이) 王者(왕자) 란 것은 아주 큰 것을 가리킴인 것이다  낱알도 굵고 큰 것을 왕방울만 하다한다 ] 근심치 말기를 해가 중천에 있는 것처럼 함이 마땅하다함은  마땅히 천하를 밝게 비춘다는 것이다   해가 가운데 온즉 기울고  달이 가득차 보름달이 된 다음은 차츰 먹혀선 그믐으로 가나니 하늘땅의 차고 빔의 작용도 시간성향과 더불어 사라지고 쉬고 함이건데 하물며 사람의 활동하는 운세상 이며 하물며  귀신의 작용하는 세상이 또한 말할 나위 있을 것인가 이다  소이 인간지사도 흥망성쇠가 있고  흐름의 理數(이수)를 原理(원리)대로 짜깁기하는 귀신의 행동법칙도 또한 그 흥망성쇠 차고 빔을 떠나서는 있을수 없다는 것이니 絶(절),相(상)을 勿論(물론)하고 理數(이수)밖에 暗躍(암약)할 곳은 없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雷電(뇌전)이 함께 이르름이 풍성함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실생활이나 정치에 적응 시키대 獄事(옥사)를 결단판결하고 위엄스런 형벌로 다스리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그 집의 어두운 運勢(운세)가 豊盛(풍성)하기가  그 집을  떼우적[멍석이나 집 자리 같은 것으로 엄폐시키면 그 속은  캄캄하기가 빛이 들어오는 바늘구멍이 있으면 그 빛이 별빛처럼 보인다 할 것이다  그만큼 어둡다는 표현이다 ] 으로 가린 것처럼 어둠 캄캄한지라   그 門戶(문호)를 엿보대 그 사람이 없어 고요하기가 삼년이 지나도록 사람 그림자를 볼수 없는 것 같음이로 서니  [* 소이 큰집을  오래도록 방치해두면  사방이 거미줄에다 잡초더미요 담은 헐어져 넘어질 것만 같고  오싹하는 귀신이 나올 정도라 할 것이다 ] 나쁘리라  하였다   豊盛(풍성)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이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고 九三(구삼)과 呼應(호응)하는 것은  힘을 쓰는 二五(이오)位(위)가 아님이라 겉겁데기 울게미만 그럴사한 高臺廣室(고대광실)이요  속事情(사정)은 不正(부정)이 內在(내재)된 形勢(형세)이라 상위의 입장으로 생각할진대 二五(이오)가 陰(음)글러서 頂位(정위)자들이 呼應(호응)치 못하고 아주 부패한 모습이다 또 柔弱(유약)끼리 대상을 삼는다는 것은 아무일도 추진할 능력이 없다는것이고 初(초) 四(사)가 亦是(역시) 陽(양)그름으로만 이루어져 있음에 서로 잘난체 티격태격 불협화음을 낼것은 기정된 이치이다  그 래서 호응치 못하는게 흡사 기계가 잘돌아가야 할것인데 윤활유가 없는 것 같음이라 강한 쇠끼리 부닷끼는데 어찌 베겨날 것인가 不條理(부조리)나 非理(비리)의 溫床(온상)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五位(오위)에 있던 陽爻(양효)가 四位(사위)로 내려가고 四位(사위)에 있던 陰爻(음효)가 五位(오위)로 올라오니 近接(근접) 陰陽(음양)죽이  (겹)으로 서서 對相(대상)을 맞추려하니 그 不適切(부적절)함을  말 아니해고 가히 알만하다 하겠다   더러운 오물이 서로 호응 유통치 못함으로 인해서 한곳에 가만히 고여 있어 썩어 악취가 진동함을 갖다가도 적[門字(문자)안에 臭字(취자)한 글자 = 고요함의 뜻이라한다  ]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곪아터지는 內訌(내홍)을 안고 있는게 지금 上六(상육)의 立場(입장)이라는 것이다  家勢(가세)가 아주 기울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처지가 되었을 적에는  그 처지에 있는자 가 혹여 世外高人(세외고인)이 되어 있지 않는가 함인 것이다  實相(실상)은 살아야할 집주인은 없고 집만 덩그렇게 있는 모습이니 그집 주인은 세상과 담을 쌓을 형편이라서 어디론가 몸을 감추었다는 것이리라   申字(신자)世主(세주)가 問喪(문상)을 가서 寅字(인자) 죽은이 屍身(시신)送葬(송장)을 對稱(대칭) 到 (도충)한 [* 그 問喪(문상)自體(자체)가 對稱(대칭) 작대기로 송장을 쿡쿡 찌르는 형세이다 ]허물로 인해 그三合(삼합) 一家扶治(일가부치)인 戌字(술자) 弔客鬼(조객귀)가 쫓아와서  이것이 家宅(가택)을 不安(불안)케 한 모습이라  집안이 쑥밭이 되어선  고집센 군자가 푸닥거리 할줄 모르고 허세 양반행세만 하려듦이라 어이 그집이 야곰야곰 병들지 않겠는가 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于先(우선)은 世主(세주)가 旺(왕)해지는데 適合(적합)의 四寸(사촌)의 먹이가 되는 모습이라 그리 못하게끔 사촌의 뿌리를 끊어 놓을려는 작용이라 할 것이니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 이다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丑字(축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應生世(응생세)는 原來(원래) 좋은 構造(구조)이다   上位(상위) 生助者(생조자) 戌字(술자)가 動(동)하여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에  그 回頭生(회두생)시키며 들어오는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이다 이통에 世主(세주)는 未字(미자)의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四位(사위) 午字(오자)는 酉字(유자)世主(세주)劫財(겁재)를 물어드리는 모습이다   飛神(비신)作用(작용)을 본다면 上位(상위)動(동)은 世主(세주)에게 아주不利(불리)한것만은 아니다  世主(세주)適合(적합)의 力量(역량)을 끌어들여 그氣力(기력)을 앗은다음 世主(세주)에게 갖다 부을 것이기 때문이다 未字(미자)또한 世主(세주)를 回頭生(회두생)으로 接續(접속)하니 나쁘다 할수 없다 酉字(유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四寸(사촌)인데 午字(오자)에게 붙들려든다 酉字(유자)가 對相(대상) 卯字(묘자)를  剋(충극)을 시킬 것이라 이리되면 丑字(축자)가 허리를 펴서 世主(세주)를 對相(대상)으로 應援(응원)할 것이라 어찌 吉(길)하다 아니할것인가   世主(세주)가 上爻動(상효동)으로 因(인)해 適合(적합) 太陽(태양)을 맞이하고 太陰(태음) 酉字(유자)를 取得(취득)하게된다 하리라   後世主(후세주)가 官鬼(관귀)이요 三刑(삼형)이요 破(파)이라 또 世主(세주) 財性(재성) 木(목) 三合局(삼합국)의 驛馬(역마)가 된다  또 짝이기도 하지만 官馬(관마)로 되는지라 이것이 혹여 病鬼(병귀)가 아닌가 한다 아뭍튼간에 오단계극이 육충을 발하는모습이라 할 것이다 木性(목성)은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 土性(토성)의 剋(극)이라 木旺(목왕)하는게 이로울리 없고 亥子丑(해자축) 水(수)旺(왕) 하는 게 또한 世主(세주)金氣(금기)를 洩氣(설기)해 갈것이라 좋다 할게 없다하리라  此卦(차괘)는 弔客鬼(조객귀)가 動(동)해 適合(적합)을 끌어드리는 격이니 그 適合(적합)이 破(파)이고 三刑(삼형)이고 官鬼(관귀)이지만 六 卦(육충괘)로 돌아섬이라 그리곤 世主(세주 威權(위권)을 適合者(적합자)가 받아감이라 分明(분명) 길하다고 본다
** 이상의 풀이는 오류가 많고 관람자의 입장으로 볼진대 상위동은 그 집을 비운지 오래요 소이 집주인 나그네가 되어 이미 나간지 오래라는 것이리라  [* 顚倒卦(전도괘)가 나그네 괘이다 ]세주 근기가 동작하여 그 원진 봉죽을 받는 것은  분명 세주 근기가 썩죽었을 것이라는 것이거나 아님 그 봉죽 받는 것이 그 세주를 적합이라고 합하려드는 원진의 어지러운 일거리라는 것이다 그런 것을 갖고 지금세주를 봉죽하려 들것이라 이래 세주에겐 고난이요 고통이라 할것이니 巳申合(사신합)은 결국뭔가 세주를 작파하거나 삼형하거나 아님 그巳字(사자)가 剋(극)해 財(재)로 삼으려는 모습일 것이라 좋은 현상이 아닌 것이다  세주 적합이 세주 사촌의 봉죽자의 봉죽자가 되어서 세주 근기를 썩죽이고 세주관록 午字(오자)를 대신 짊어지고 가는 것이라 그러니까 세주 관록을 死地(사지)를 만나게 한다는 것이니 병이 들은 자는 병이 나을 것이지만 일록을 얻으려는 자는 되려 손상되는 뜻이리라 아래 초위 묘자객이 축자 수레를 타고 亥字(해자)를 역마화 하여 오르는데 그 역마의 근기 酉字(유자)를 근접에다가 갖다가선 역마의 먹이가 물고드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먹이와 근기가 共(공)히 死敗(사패)地支(지지)가 된다는 것은 亥字(해자)에겐 이로울리 없고 세주 근기가 될 수레와 재물 될 것을 싣고 오르는 역마가 못 올라 온다면 세주 또한 得(득)이 없다고도 보기도 할 것이다
* 亥字(해자)가 살아나도 不利(불리)하고 辰字(진자)가 와서 應(응)을 破(파)하고 戌字(술자)를 到 (도충)해도 利得(이득)이 없고  應爻(응효) 丑(축)이 움직이는 구조 寅字(인자)를 물어리면 이것이 財性(재성)인데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을 이루고 世主(세주)를 沖破(충파)시킬 것이라 이래 어려운 일이 있고난 다음 길함이 있게된다 하였고  亥字(해자)가 辰(진)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丑字(축자)를 破(파)하고 戌字(술자)를 到 (도충)하고 亥字(해자)가 于先(우선) 洩氣者(설기자)로 움직인 것이라 나에 力量(역량)이 消耗(소모)된다는 것이나 洩氣者(설기자)가 大處(대처)로 들어가니 나쁜 것 만은 아니다 辰(진)이 움직여 亥(해)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에는 于先(우선) 生助者(생조자)가 움직였는데  劫財(겁재)의 짝이라 劫財(겁재)가 利權(이권)을 앗을려 덫을 놓아 역량을 亥(해)로 洩氣(설기)해 치우려 들것이리라  明夷(명이) 二三爻(이삼효)는 물고기 걸려드는 괘형이니 물고기나  거꾸로 하는 일에서 득을 취한다 하리라  인이 움직여 卯字(묘자)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于先(우선)은 世主(세주) 到 (도충)者(자)가 움직인 것이라 吉(길)치못한 형세일 것 같아도 그 뒤따라드는 卯字(묘자)가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기도 하고 暗合(암합)이기도 하지만 于先(우선)은 動主(동주)와 合(합)을 하고 볼 래기라는 것이다 이래서 動主(동주)適合(적합)을 얻어 火氣(화기)과 되는 연고로 官祿(관록)이나 膝下(슬하)에 영화를 말한다 하리라 卯字(묘자)가 初位(초위)卯字(묘자)를 보고 妬忌(투기)하는 성질에 활발하게 움직이려 들것이라 이리되면 動主(동주)와 合(합)함과 동시에 세주와도 암합하고 세주 적합 巳字(사자) 動主(동주) 곁에 들어오는 者(자)를 암암리에 생조 거드는 모습이라 이래서 吉(길)타 하였는데  그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인가 한다  아뭍튼간에 지독하게 어두운 면을 吉(길)의 盛大(성대)로 보느냐 凶(흉)의 極致(극치)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豫斷(예단)의 關件(관건)이 달렸다 할 것이다


晉(진)은 康侯(강후)를 用錫馬蕃庶(용석마번서)하고 晝日三接(주일삼접)이로다

전진하는괘는 편안나라의 제후에게 마를주어선 번성하게하고 백낮에 세 번씩이
나 교미를 시키도다
 
* 진은 나아간다는 뜻이다  가후는 안국의 제후이다 석마번서주일삼접 은 많이
받고 크게주어선  미치는 혜택을 현명하게하고 에으리소 친근히 함인 것이다

대저 그 괘됨이 위로는 離卦(이괘)하고 아래로는 坤卦(곤괘) 하였는지라 해가
땅위로 나오는 상이다, 유순하여선 크게 밝은 덕이 걸림을 말함이다,  또 그 변
함을 말함일진대 풍지관괘로부터 오게되는데  관괘의 육사 효기가 부드럽게 나
아가선 상행 하여선 오위에 이른 형태이다,  점하는 자 이러한 세가지를 갖었다
면  역시 응당 이러한 총애함을 두게될 것이다

* [필자 견해]陽(양) 그름 차오름이 大壯(대장)에서 크게 壯大(장대)해지고 强
盛(강성)하고 旺盛(왕성)해짐에  여기 晉卦(진괘)에서는 한발자국 더 나아가선
그 地上(지상)에 떠서 전진하는 해의 기상을 갖는다고 승계 하여 설명하듯 하
는 것이다

彖曰晉(단왈진)은 進也(진야)-니
단에 가로대 진이라 하는 것은 전진하는 것이니
*괘 명의를 해석함이다

明出地上(명출지상) 하야 順而麗乎大明(순이려호대명)하고  柔進而上行(유진이
상행) 이라  是以康侯用錫馬蕃庶晝日三接也(시이강후용석마번서주일삼접야)-라

밝음이 땅위로 나와서 유순하게 하여 큰 밝음으로 걸리어 곱고, 부드럼게 나아
가야 올르면서 행하는지라  이래서 康(강)侯(후)에게 마를 주고선 번성케 하대
백낮에 세 번씩이나 접붙이게 함이리라

* 괘상 괘덕 괘 변함으로써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象曰明出地上(상왈명출지상)이 晉(진)이니 君子(군자)- 以(이)하야 自昭明德(자
소명덕) 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밝은 것이 지상에 나옴이 晉卦(진괘)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보고 관찰 應用(응용)하대 자신으로부터 밝은 덕을 밝혔 나니라
* 밝음을 밝혔다는 뜻이다


341.   之晉卦(서합지진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世
       辰 卯
       寅 巳
       子 未 動


初六(초육)은 晉如 如(진여최여)에 貞(정)이면 吉(길)하고  罔孚(망부)-라도
裕(유)-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晉如 如(진여최여)-니


초육은 전진하는 듯하기도 하며 좌절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정절을 지키면 길하
고  사로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 데처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나아가는 듯 하기도하고 꺽기는 것 같기도 함이니 ....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아래에 陽(양)의 자리 초위에 거하여선 不中正(불
중정)함으로써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前進(전진)하고자하나 挫折(좌절)을 맛
보는 상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아도 능이 바름을 고수한다면 길하니 사람이 신
용하지 못할 것이 안전에 펼쳐진다  역시 처지를 온당하게 하대 여유로움 으로
써 한다면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象曰晉如 如(상왈진여최여)는 獨行正也(독행정야)-오 裕无咎(유무구)는 未受命
也(미수명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전진하는 듯하기도 하고 좌절을 맛보는 것 같기도 한다함은 홀로
바름을 행하는것이오 여유를 가지면 허물이 없다함은  아직 확고하게 전진하라
는 명을 전달 부여받지 못하였음 일서라

초효가 下位(하위)에 거하여선 아직 벼슬 소이 官祿(관록)을 固守(고수)하라는
명을 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 전진하는 듯 하기도하고 좌절하는 듯 하기도 하다는 것은 그 경쟁자 도전가
여럿이 라선 그 취록 형태가 고르지 못하여선  돌아올 때도 있고 남에게 앗기우
는 때도 있다는 것이라 소위 반흉반길 반실이 넘는다 하면 될 것이다


* 晉卦(진괘)는 小成(소성) 離卦(이괘)가 겉괘하고 小成(소성) 坤卦(곤괘)가 안
괘한 大成卦(대성괘)이다
晉卦(진괘)에서의 겉괘 離卦(이괘)는 그 五爻(오효) 女王(여왕)爻(효)가 양쪽으
로 陽(양)의 근접죽을 갖고 있는 것이된다 그런데 그 두죽을 다 소화할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기를 강하게 위에서 올라타고 있는 장수 효기 그 자의 죽을 맞춰
주기위 하여선 그 四位(사위)에 있는 보좌 陽(양)의 죽을 버리게되다는 것이
다  소위 조조의 강력한 장수효기를 어쩔수없이 죽 맞춰 주기 위하여서 漢(한)
王(왕)이 그 충성심 강한 보좌죽을 버리는 것과 같은데 그 충성심 강한 보좌죽
을 조조에게 밉보임 당하였는지라 그 지위에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잡혀죽을 것
임에 그가 살만한 곳 으로 멀리 도망가게 회피시키게 한다는 것이다

 마치 청태종 황태극이 병사함에 도르곤이 섭정을 하면서 황태극이 繼妃(계비)
박이제길 특씨를 수렴청정 지위에 앉히고선 그녀를 농락하는 형태를 가져오는
모습인데 그 도르곤을 따르지 않는 무리들이 도르곤에 잡혀죽을 가봐서 멀리 보
내는 그러한 형상이라는 것이다 조금 비약이 잘못 되는진 몰라도 오삼계를 자금
성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하고선 평서왕에 봉하여선  멀리 남쪽으로 정벌군
으로 보내는 것과 같은 내용이리라


이렇게 제 살 곳을 찾앗 내려오는 오삼계와 같은 자를 그 관록이라고 얻어 보겠
다고 그 호응처를  만들어 갖고 기다르는 것이 初爻氣(초효기)인데

 그 같은 類(류)의 경쟁자가 셋이나 조르르 선 그 꽁무늬 효기가 되었는 지라
고만 오다가선 중간에서 그 다른데로 찔끔 찔끔 세어버리는 군사 효기 장수 효
기가 많고 자기에게는 몇 프로도 안되게끔 이래  굴러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
라 

그래서 그 군사를 먹이로 받아먹을 적에는 전진하는 듯한 기상을 갖어 기쁨을
갖지만  오다가 샛길로 새어버리는 것을 보았을 적에는 실의와 좌절을 맛보게
된다는 것을  初爻氣(초효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 晉如(진여)  如(최여) 貞(정) 吉(길) 亡孚(망부) 裕(유) 无咎(무구),  진취
하는 것 같기도하고  좌절을 맛보는 것 같기도하다 굳게 바름을 고수하면 길할
것이니 사로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 대처한다면 별문제될 것 없다

* 世(세) 적합을 動(동) 근근기가 먹이화 하여 먹는지라 그리곤 동효가 원진 먹
이를 맛보는 지라 세주 대생할 여력없이 卯字(묘자) 巳字(사자)만 좀 나아 보이
는데 소이 세음효가 나누어 먹는지라 모두 넉넉한 형세는 아니라 할 것이다 
세 개의 음효중엔 그래도 二位(이위)巳(사)가 제일 낫다는 것이리라, 괘 交互
(교호) 明夷(명이) 사효동 어둠속에 심중에 목적한 바를 얻기 위해 있어선 멀
리 가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地晋卦(화지진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進就(진취)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前進性
(전진성)이 있을때도 있지만 挫折(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좌절을 맛보더라도
사람이 毅然(의연)해야지  士氣低下(사기저하) 풀죽을 필요는없다   의연하면
길하고 설령 구하는 것을 얻지못해 [사로잡히는 것 없어도 ]  餘裕(여유)를 갖
고 대처하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陰爻(음효)가 初陽位(초양위)의 자리에 있어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는지
라 그서로가 不適當(부적당)한 모습으로 呼應(호응)을 하는데도 原因(원인)이
있지만 앞에선 二三爻(이삼효)의 陰爻(음효)들이 같은陰爻(음효)로써 猜忌(시
기)나 嫉妬(질투)적인 障碍(장애)적 要素(요소) 방훼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
서 九四(구사)와 호응해 전진하려하나 장애 요인이 있음으로 전진하기도 하고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해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지만 길하고  사기저할 될 것 까지는없다는 것이
다  설령 사로잡힌 포로 없다 하더라도  여유를 갖고 있으면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하다하는 것은  어디로 갈것인가 九四(구사)의 호응함이여-  필경
은 주위의 正應(정응)아닌 陰爻(음효)들의 소굴을 벗어나  자신과 正應(정응)하
여 앞으로 前進(전진)할 것임으로 서니라 

이것은 初爻(초효)의 바람일 것이다  爻象(효상)으로 볼적에 九四(구사)가 初位
(초위)인 나에 呼應(호응) 適合(적합)要求者(요구자) 생쥐가 되어 있는데  내
가 그를 받아 사랑해줄 그 안전을 도모할 것처럼 여겨지는 구멍이요 穴處(혈처)
보금자리로 보이는지라 그래서 새앙쥐라는 놈이 달려오는 형세가 곧 나를 그 새
앙쥐 있는 곳으로 그 끌어올리는 모습이란 것이다 소이 새앙쥐가 제 혈처를 가
까이 두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근접 할려다 보니 중간에 그것을 먹이로 노리고
있는 자에게 덜미가 잡히기 쉽게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初位(초위)는 고만 그 생앙쥐를 남[二三爻(이삼효)의 陰爻(음효) 특히
二位(이위)의 陰爻(음효)가된다 ]에게 앗기는 결과를 가져오는 수가 허다하게되
므로 그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나 생쥐란 놈의 위치[九四
(구사)를 말함]에 있는 것의 새앙쥐가 한두 마리가 아닐 것이므로 열에 여덜은
빼앗긴다해도 한두 마리는 오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한두 마리라
도 얻어보겠다고 죽자 사자 노력 해보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하다보면 혹간에
더 얻을수도 있을 것이란 것이다


* 정성이 이르는 곳에 金石(금석)을 뚫는다 했다  만난을 돌파하고 승리를 쟁취
하는 것이니   역경을 겁내지 말고  오직 전진만이 살길이다  累代(누대)를 걸
쳐서라도  大行山(대행산)을 파치우겠다는 愚公(우공)의 鐵石(철석)같은 행동
에  大行山(대행산)神(신)이 어이 겁을 먹고  산을 등에지고 도망가지 않으리 
그러니까 장애적인 요소는 극복하면 성공이 눈앞에 있다는 것이니  고통스럽다
해도 절대 중도 포기하면 않된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酉字(유자)兄性(형성)이 未字(미자)의 應生(응생)을 받
아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對應(대응) 未字(미자)가 動(동)하
여  元嗔(원진)을 입에물어 끌어드리니 이것은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洩氣
(설기)하는자요 長生法(장생법)으로본다면 世主(세주)죽음의 땅이니 破(파)라한
다 

그런데 應爻(응효)의 元嗔(원진)이라 應生世(응생세)하는 未字(미자)조차 꺼리
고 썩죽을 판이라  이러한 주위대상 배경등이 모두 나에겐 불리한 여건인데  고
것참 요상하게도 나에 재물이 그 불리한 땅의 生(생)을 받고 있는 것이라 

所以(소이) 二爻(이효) 進頭(진두)머리에 있는 寅字(인자)가 나의 財物(재물)인
데  子字(자자)에 뿌리하여 生(생)하고 있으면서 辰字(진자) 먹이를 卯字(묘자)
와 다투면서 三刑(삼형)으로 巳字官鬼(사자관귀)를 回頭生(회두생)시키는 것이
라  巳字官鬼(사자관귀) 兩(양)머리로 있어 모두가 다 나와 어긋났으니  正(정)
일록은 못되고 편벽된 일록으로서 사람을 아주 고롭게 하는 것이다   卯字(묘
자) 財性(재성)이 옆에서 交接(교접)하면서 속삭여 충동질하니

 [*
사람에 심리를 그리하면 잇속이 있을 것으로 꼬득이는자 ] 그리곤 二爻(이효)
官性(관성)에게 力量(역량)을 불어넣어 아주 골탕을 먹이려 드는 것이나  이것
을 고통이라 생각지 않고 아주 한단계 뛰어넘어  너 이렇게 나오면 나이렇게 나
온다

하는 식의 對處方案(대처방안)을 摸索(모색)해서 征服(정복)하면  巳字官性(사
자관성)이 아니 도울수 없는 것이 곧 未字(미자) 에 洩氣(설기) 하게 되어 그對
相인 酉字 나를 生助(생조)케 되는 상이요 또 그렇게 된다

  迂餘曲折(우여곡절) 傍階曲經(방계곡경)으로 萬難(만난)에 死線(사선)을 突破
(돌파)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니 절대 중도 포기는 금물이다  경쟁자가 많다 그
곤란함은 말할 것도 없고 궁핍함을 말로 형언키 어렵게 運(운)은 흐른다 

萬里長程(만리장정)이 가고 갈수록 높은 산이요 비둘기 새끼 홀로 울어 날마다
죽만 먹는다 했다  二三位(이삼위) 또 五位(오위)의 陰爻(음효)조차 모두 나의
경쟁자요 방훼자이다  이런 방훼자들을 모두 제압하고 올라서는 것이라 매우 힘
이 든다 할 것이다

酉字(유자) 世主(세주)가 未字(미자) 應爻(응효)의 喪門(상문)을 應對(응대)하
고 있는데 이 未字(미자) 喪門(상문)이 動(동)함이라 喪家(상가)를 꺼리라는 것
이다  身病(신병)과 素服(소복)을 입을 운세가 닥칠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喪家(상가)에 가거덜랑 음식을 조심하게 먹고  특히 술과 고기등 부패하였거
나 맛이 변한 것은 먹지말고 너무 피로하게 밤잠을 지새울게 아니며  歸家(귀
가)커덜랑 內子(내자)터러 소금을 확 뿌려달라 해라 그러면 어이 상문귀신이 덤
벼들 것인가?  귀신 해원 시켜 귀신 밥되어 내가  고로움을 격는 것보단  우선
내가 잘 사는 게 이세상 에선 이득이다,  

귀신이 실제 있던 없던 모든 것은 마음으로 부터이니  마음의 병을 치유 함으로
부터 위안을 찾는 것이라   그렇게해서 귀신 퇴치했다하면  귀신 해꼬지 없는
것이다   子未(자미) 元嗔(원진)이라  對相(대상)이 내가 근무하는 근무처인데
일찍이 낙옆이 지는 모습이라  그러니 재물 생김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뭍튼 곤란의 연속이요 또 그것을 극복하는 그런 人生旅程(인생여정) 인것이다


그런데 卯字(묘자)가 酉字(유자)를 衝動(충동)질하여 꼬득이는 것은 酉字(유자)
가 洩氣(설기)하면  그 氣運(기운)을 받아 먹기 위함에서니   酉字(유자)가 卯
字(묘자)의 속삼임에 넘어가  氣力(기력)을 손실함이 그 기운을 설기하는 것과
같음이라 

말하자면 酉字(유자)의 其力(기력)을 빼어내는 방법이 五行上(오행상) 生(생)
의 構造(구조)라 金生水(금생수) 하여 洩氣(설기) 시키면  卯字(묘자)는 이것
을 받아먹겠다는 것이다  사람이 무슨 金性(금성)이라서 水氣(수기)를 洩氣(설
기)할 까만은 오행 유통이 그리된다는 것이다

  여기 卯字(묘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  水氣(수기)란 生助(생조)의 得利
(득이)를 취하긴 취하여야 할텐데 그것이 容易(용이)한곳에 있지 않는지라  누
구와 동무하던가 협조자를 구해 가야 할것인데  천상 그럴려면 동무할자를 利
(이)속으로 꼬득여야 할판인 것이라

그래서 그 꼬득임에 잘 넘어갈 자를 물색 하던중 자기말을 들어줄자는  酉字(유
자)란 자가 제일 적당한지라   그래서 와서 酉字(유자)에게 저기 어디가면 잇속
을 챙길만한게 있다  말하게 되는 것이라   酉字(유자) 이말을 듣고 한창 곤궁
한판에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이라  아니 갈리 만무한 것이다

  그래서  기력을 소비시키면서 거길 그와 함께 동무해주면서 가게 되는데  
그 함께 가주는 것만이라도 卯字(묘자)에겐 덕이되는 것이다  왜냐 든든한 협조
자를 만나서 동행하기 때문이다 

酉字(유자)또한 得利(득이)處(처)를 알게되니 동무해 주는것도 괜찮게 되는 것
이다  이것이 금생수 수생목이 되는 논리요 소이 사람이 힘을 소비해서[*洩氣
(설기) 生(생함)함] 일치 않으면 무슨 재물이 생기겠는가 이런 논리다  물론 재
물생기는 도리가 한가지만은 아니다 .

* 卯字(묘자)가 근접에서 세주 대상 세주의 喪門(상문)의 봉죽자의 봉죽자가 되
어선 충동시키는 현상은 세주 대상 未字(미자)를 동작하게 한다는 것이다  동작
하게 한다는 것은 세주를 잇속을 줄 것처럼 그려논 정황이다 이래 동작하고 보
니 세주 적합 辰字(진자)를 그 충동질 자가 먹이로 문격이라 소이 세주 근접에
서 충동을 느끼게 하는자는 세주 적합인 세주근기 될 만한 것을 자신의 먹이로
활용하고자 그 세주를 충동 현상을 일게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三位(삼위) 卯字(묘자) 동작했다는 것은 아니다  이래 卯字(묘자)가
寅字(인자)와 합심 口化(구화)하여 辰字(진자)를 먹긴하데 그것이 가만히 있질
않고 역량을 아래 巳字(사자)에 쏟는 모습인데 寅巳三刑(인사삼형) 子未元嗔(자
미원진)하니 온전한 역량이 내려 積載(적재)될리 만무라 경쟁자와 利財(이재)투
쟁의 연속이라할 것이다 

 

342.   之 卦(서합지규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世
       辰 丑
       寅 卯 動
       子 巳

九二(구이)는 遇主于巷(우주우항)하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巷(항)이라야
구이는 일을 主管(주관)하는 이를, 마을에서 만나면 허물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마을에서 만남이라야......
*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陰陽(음양)이 바르게 호응 하는 지라 어긋나는 시기에 居(거)하야 乖戾(괴려)되어 서로의 뜻이 합하지 아니하니 필히 委曲(위곡) 된 뜻으로 서로 求(구)하야 모여 만남을 얻는 지라. 이리하야 허물이 없게되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으다.

象曰遇主于巷(상왈우주우항)이 未失道也(미실도야)-라
상에 말하대 이를 主管(주관)하는 이를, 마을 골목에서 만남이 도리를 잃치 아니 함인 나니라.
* 본래 그 바르게 호응하는지라 사벽스러움을 갖지 않는 뜻이다.

 (규)의 해석이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에 나오는 孔子(공자)와 魯(노)나라 大夫(대부) 陽貨(양화)사이의 이야기를 잘 말하여 주는 것일 수도 있다 할 것이니, 初爻(초효)에서는 無道(무도)하고 無禮(무례)한 惡人(악인)을 만나서 그 免 (면피)시켜주는 일을 司命(사명)으로 맞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 孔子(공자)의 입장으로선 반갑지 않은 事案(사안)인 것이다. 소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날 입장이 되는지라 그것을 회피하려고 들것이 아니라 적극 부닥드려선 전개되는 상황을 적극 수습하는 그런 용기 있는 자세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 하다는 것이리라. 陽貨(양화)라는 사람은 惡人(악인)축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무도한 사람이라고 공자가 생각하는 자인데 陽貨(양화)가 공자에게 삶은 돼지를 먹으라고 내려줌에 공자가 집에 없을 때 같다 놓았는지라. 공자가 집에 있을 때 같다 놓았다면 적당한 빙자를 대어 돌려 보낼수도 있으련만 그럴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다. 소위 무도하고 무례한 자에게 받지 말아야할 것을 선사 받았다는 것이다. 노나라 예법에 명목상으로 윗사람에게 선물을 받게되면 가서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하여 할 판이라. 그래서 陽貨(양화)의 집에 가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 되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부득히 한 꾀책을 공자가 생각해낸 것이라는 것이, 양화도 내가 집에 없을 적에 찐 돼지를 같다 놓았으니 나도 그 陽貨(양화)가 朝廷(조정)에 나간 틈새를 엿보다간 그 집에 없는 틈을 타서 인사를 가면 되지 않겠느냐 이다 이것을 二爻(이효)로 중점적으로 다룬 사항의 爻辭(효사) 내용과 근사치에 다다른다할 것이다 . 공자가 그래서 그 틈을 엿보다가 양화가 조정에 나갔다는 전갈을 받고 기회는 이때다 싶어 얼른 행동을 개시 양화에 집으로 가선 대부 안부를 찾고 없음에 아마도 그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겉 치례에 인사를 하고선 돌아 나와선 집으로 오든 중이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세상 物情(물정)을 꾀 뚫어보는 惡(악)하다 하는 陽貨(양화)는 이미 공자가 그렇게 나올 줄 알고 있었더란 것이다. 소위 實益(실익)면에선 小人(소인)이 한수 더 위에 있다는 것이다. 뛰는 자 위엔 항시 나는 자가 있다는 뜻이리라. 양화가 조정 조회를 핑계로 일부러 집을 비우고선 공자가 빈집에 찾아가는 전법을 구사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자는 걸려든 고기가 되었더라는 것이리라. 소위 양화 손바닥에 놀아나는 형태를 못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공자가 자기 집에 왔다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면 공자는 자연스레 양화를 만나보지 않을 수 없다는 계산을 한 것이라. 그것도 자연스레 말이다. 그래서 조회를 마치고 공자 왔다는 전갈을 듣고는 집으로 만나보려고 돌아가는 마을 골목에서 공자의 수레와 맏딱드리게 된 것이란 것이다. 九二(구이) 爻氣(효기)의 해석은 그것을 지금 말하여 주는 것이라. 소위 일을 주관하는 자를 마을 길목에서 만나면 별 문제 없으리라.
象辭(상사)에서는 이렇게 마을 골목에서 만난 것을 아직 道理(도리)를 잃치 않은 것임이니라. 이렇게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공자 입장으로선 생각 했던대로 상황이 전개 되지않고, 그 어긋난 형태의 상황이 전개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부득이 양화를 만나서 예의 酬酌(수작)치 않을 수 없었다는 推論(추론)으로서 춘추전에 양화편을 읽으면 자세하게 이야기가 나온다 할 것이니 그러한 내용을 여기 다 옮겨 적지 못하지만 此(차) 卦爻(괘효)辭(사)의 부합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서로가 자기입장만 유리하게 하려 하는 서로 뜻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인이나 악인이나 하는 것은 그 보는 견해 차이에서 나오는 것이요 그 하는 일을 달리 드러나 보일수 있어도 그 목적추구 세상을 위한다는 것은 같다는 것이리라 .
이러한 입장 차이로 인하여 선 勢(세)가 立地(입지)가 脆弱(취약)한자는 그 未熟(미숙)한 君子(군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할 것인데 이러므로 인해서  소위 군자는 악인의 그물에 잡힌다는 것임이 요. 고기를 씹으려다간 코를 살점 속에 숨은 뼈에 찔려 손상을 입는 형태의 爻氣(효기)가 걸려든다는 것이다. 소인의 사특하고 간사한 재주를 물정 어두운 공자는 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적극 대처 극복 뚫고 나가려는 자세를 가져야지 비겁하게 회피하려들지 말라는 것이다. 그 형세가 놓은 미끼를 먹을만한 먹이인지 알고 먹을려다간 잡힌 고기 빠져 나갈 수 없는 囹圄(영어)의 몸이 되기 쉽다는 것이요, 그 공자의 미숙한 활동전개는 장차 크려고 크게 할려 하려고 하는 패기찬 젊은이의 바른 정신 가진 행동과 같음이니, 그렇게 적극 도전 어려운 일을 해쳐나감으로서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장례에 큰 거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해석에 말하길 청춘 少時的(소시적)에 붉은 티끌(화려함)을 발에 뭍이게 된다는 것이요. 淸雅(청아)한 風樂(풍악)이 오가기를 다투니 자손이 영화롭다는 것이로다(소위 대부와 만나서 쟁론하는 모습을 연상하라). 아주 식상 언변이 풍요롭다는 것이다.
사나운 호랑이가 산림에서 나오고 신비스러운 낚시가 용으로 변한다. [* 쟁론 사리규명 도덕경우를 說破(설파)하는 두 사람의 혀를 생각해봐라. 얼마나 口辯(구변)이 좋겠는가].
雨順風調(우순풍조)하니 백가지 곡식이 풍년이 되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이래 좋은 현상 없음 오히려 불미스럽다 했으니, 쟁론이 심하면 자연 힘센 小人(소인)이 이길 것이라 그 잡힌 포로 囹圄(영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함이니라.

* 遇主于巷(우주우항) 无咎(무구), 주인을 마을게서 만나보는 형세이다 이래 별문제 될게 없다, 토궁괘가 목궁괘로 변함 회두극 괘다, 얻어맞는다는 뜻이리라 

* 세주 봉죽 자에다가 卯字(묘자)란 근기를 대고 파먹던 巳字(사자)가  그 근기 동작하여 쇠진해짐에 자신은 회두극 맞아 죽고 세주 봉죽자는 辰字(진자) 進就(진취)되어선 세주 적합이 된다해서 길하다는 것이다

* 巷(항)에 주관함을 만난다로 푼다면 그 마을속에 들어가 있다는 것인데, 巳字(사자) 共(공)속에 들은 모습은 물얼 뜻하는 건가, 창살 속에 갇힌 모습 같기도 하고 한가지 함께 한다는 뜻도 되고, 몸 己字(기자)로도 볼수도 있는데, 세주 장생 여행살이 지금 회두극 맞는 상황을 그리는데 소이 돌아다니는 그런 활동하지 못하는 그런 입지에 선다는 것이다

* 어긋나서 獄(옥)을 사용하는 것은, 준수해야할 규약을 어깃장 놔서 옥에 갇힌 것도 된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二爻(이효)動(동)으로 볼것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어긋나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主人(주인)을 마을길에서 만나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陽爻(양효)가 陰位(음위)에 있어 不適當(부적당)한 位置(위치)이나 陽爻(양효)이고 가운데를 차지했음이라  그 덕이 있는 것으로 군자 선비로 상징하는 바이요  五位(오위) 六五(육오)와 相應(상응)하고 있는 것이라  五位(오위) 六五(육오) 또한 같은 뜻의  덕이 있는 女君主(여군주)와 같은 위치인데    이러한  여왕을 마을게서 만나보는 것은 별탈없다는 것이다   이는 곧  어긋나는 時期를 當到했음에도 不拘하고  아직  君臣(군신)의 도리가 어긋나지 않았음을 뜻한다 했다
* 世主(세주) 酉字(유자) 福性(복성)이 巳字(사자) 應剋(응극)을 받아 四位(사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對相(대상)을 剋(극)을 주는  卯字(묘자)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 退却(퇴각) 寅字(인자)됨에  優先(우선) 剋(극)을 받던 丑未(축미)가 살아나서  그 역량을 발호하니 世主(세주)에게 그 힘을 洩氣(설기)하고 世主(세주)의 洩氣(설기)자를 먹이라 억압할 것이라  이렇게되니 어이 吉相(길상)이라 아니하리  初爻(초효)에서 巳字(사자)가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하고 있었는데 子字(자자)가 回頭剋(회두극)쳐서주므로 世主(세주)가 그 困惑(곤혹)한 부림에서 벗어날 것이요  三爻(삼효) 協助者(협조자)가 進身(진신)되니 더욱 世主(세주)의 發展(발전)이 온다하리라   後世(후세)가 前世(전세)를 살리는 것은 좋은데 子字(자자)가 酉字(유자)를 破(파)하고 亦是(역시) 應剋世(응극세)로 돌아감이라 풀렸던 억압이 다시 조여들까 의심스럽고 어긋났지만 間接(간접)  發(충발)시키던 卯字(묘자)가 寅字(인자) 元嗔(원진)으로 변하니  혹여 不美(불미)한점이 있을까 염려로다  世主(세주)가 未字(미자)로 화하여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으니 前世(전세) 酉字(유자)가 弔客(조객)이 되어 弔客(조객)이 몸에 침입한 形勢(형세)이란 것이니  집안의 누가 돌아가셔 弔客(조객)이 되어 喪服(상복)을 입게된다는 것이다  草野(초야)에 뭍힌 人材(인재)가 登用(등용)되어 陞差(승차) 또는 令前(영전)되는 運勢(운세)라 할 것이다  忌神(기신)이 衰退(쇠퇴)하니 用神(용신)이 進身(진신)되어 힘을 쓴다하리라  退却(퇴각)하는 忌神(기신)의 뿌리가 忌神(기신)을 살리기에 앞서 먼저 官鬼(관귀)역할을 하는 巳字(사자)를 回頭剋(회두극)으로 抑壓(억압)해서 世主(세주)를 抑壓(억압)에서 풀어주니 마치 곤란턴 물고기 물을 만난격이 된다 하리라  子卯(자묘)와 寅巳(인사)가 交叉三刑(교차삼형)으로 도사려 감히 난동치 못하니 辰丑(진축)이 相破(상파)이지만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라 이래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進就(진취)의 氣象(기상)을 가졌음이라 그래서도 吉(길)하다 하리라

* 혹은 승차 영전이 囹圄(영어)의 몸이 되었다고 들 한다
342 는 속박의 테로 들어가는 것이고 ,  322 는 여지것 속박 당하던 테로부터 벗어난다는 뜻인가? 그 의미심장한 것을 되짚어 봐야 한다 할 것이다 

 


343.   之火卦(서합지화괘)
飛神(비신)
           巳 世
           未
           酉
        辰 亥 動
        寅 丑
        子 卯

九三(구삼)은 日 之離(일측지이)니 不鼓缶而歌(불고부이가)-면 則大 之嗟(즉대질지차) -라凶(흉)하리라,   태양이 기울어진 걸림이니 질장군도 울리질 않고 타령을 한다 [석양은 해가 넘어갈 무렵 더붉게 탄다]  곧 크게 노인네가 그 소릴 듣고 탄식을 한다 
* 잔주에 하길 거듭된 걸림의 중간에  앞의 밝음이 장차 다하려 함인고로  해가 기울어지는 상을 갖게된다 평소에 편안치 못하여서 스스로의 즐거운 행위를 짓는 다면  자신의 심정을 잘 추슬리지 못할 것이라서 나쁘다함인 것이다  경고컨대 점하는 것이 이 같아  지는 게 마땅하다할 것이다

象曰日 之離(상왈일측지이)- 何可久也(하가구야)-리오
상에 가로대 해가 기울어진 걸림이니 어찌 그 밝음이 오래 갈 것인가?
 날이 이미 기울어 짐에 그 밝음이 오래 갈 것인가 이다,  

* 밝다는 것은 지혜로움이 그러하다 할 것인데, 소위 앎을 말함인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을 구하여선 그 일을 승계 하게 하고 머무는 곳에서 물러나선 휴식을 취하여선 그 몸을 평소에 편안하게 하고 유순하게 처한다면 무엇이 족히 나쁘다할 것인가 ,   할 것인가?

* 세주 내리는 영향 酉亥丑(유해축)이 適合(적합)槍(창) 子寅辰(자인진)卯(묘) 한테 잡힌다는 것이다  동효 원진 맞는 것이고 비신이312와 같이 섯서도 양효 탈락은 좋지 않다는 것이고. 寅卯辰(인묘진) 亥子丑(해자축) 水木(수목)精氣(정기)가 世(세) 銳銳氣(예예기) 서방을 이겨 재킨다는 것이리라

* 비신은 黃離元吉(황이원길)과 똑같이 섰어도 動主(동주)가  틀려 양효 탈락하고 음효가 늘어난 형세이다  세주 디딤돌이 동작하여선 원진을 맞는다는 것은 좋은 사항이 아니다 黃離元吉(황리원길)과는 거꾸로 운세이니 세주역량 巳未酉亥(사미유해)로 내려 辰丑(진축)새의 子(자)를 근기로 둔 寅(인)에 접착 잡혔다는 것이다  세주가 지금 효살에게 기운이 앗겨 탈진 상태라  이럴적엔 梟殺(효살)을 잡는 金氣(금기)보다는 본신의 힘을 북돋는 比肩(비견) 火運(화운)이 와야 한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離卦(이괘)는 원래 떨어진다 는 의미이다 ,  떨어지게 되면 한정 없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어딘가가 걸리게 마련이라   그래서  걸린다 는 의미가 있다  걸리면 곱게 보인다는 것이니  하늘에 해가 동방에서 떠서 [떠나서] 天空(천공)에 걸리면 곱게 보인다 빛난다 이런 의미 또한 통한다 할 것이다  또 모인다는 의미도 있는데 자꾸 또 자주 걸리게 되면 쌓여 모이게 마련이고  그것은 곧 어딘가에서 떨어져 떠나와 모이는 것이라 떨어짐은 곧 모인다는 의미도 있는 것이다  [*마치 어지러울 亂字(난자)가 다스릴 亂字(난자)로 쓰이듯이 말이다  어지러우면 다스림을 생각할 것이라 그래서 다스려지게 마련이라 그래서 다스릴 亂字(난자)로도 쓰는 것이다 ]  이러한 떨어지고 모이고 곱고 하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夕陽(석양) 무렵의 모임이라는 것이다   이제 얼마 않 있으면 해가 넘어갈 판인 것이다  질장구 가락도 잡히지 않고 노래하고들 있으니 안주 없는 깡술을 먹는것과 같음이라 그 흥겨움이 얼마 오래 가지 못한다는 의미이라   이래서 노인네가 보고서 탄식한다는 것이니 왜냐 그 모임의 즐김이 장래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陽爻(양효)가 陽位(양위)에 있어 正當(정당)하나 위로 呼應(호응)하는 爻(효)도 없을 뿐만 아니라  모이는 時期(시기)에 中道(중도)를 넘어 모이는 위치에 와 있음으로 그 뜻만 强(강)했지 이미 時運(시운)은 終局(종국)[기울음]에 와 있다는 것이다     
* 要(요)는 不呼應(불호응)하는 대상이 조조와 같은 강적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런자를 대적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고 결국엔 그자의 포로가 될것이란 것이다  자신은 자신의 도리를 다하여 지키는 것이지만 이미 그것은 시운이 한풀 꺽이고 넘어간 때의 지조와 절개를 지키는 것과 같고 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 陰爻(음효)를 죽을 맞춰 그 둘러리 를 서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六二(육이)는 아주머니 당숙모요 당숙모의 절개를 지켜 주기 위해 조조에게 대항하지만 결국은 조조에게 앗김 당하는데 한번쯤은 조조를 혼쭐을 내줄 기회를 잡는데   그 역시 호락호락 자신의 계산대로 귀결되어지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이런 사정을 짐작하는 六五(육오) 힘없는 主君(주군)은 그 얼마 못 버틸 것을 알고 탄식한다는 것이다

* 이것이 初爻(초효) 子字(자자)가 本宮(본궁)劫財 [(겁재=世主(세주)巳字(사자)를 指稱(지칭)하는말)] 를 때려잡고 自己(자기)에 實利(실리)를 취하려고 工作(공작)하는 모습이라  要(요)는 巳中(사중)에 戊字(무자)를 얻어 제 짝을 취하고자 함에 있음이라 그래서 우연히 와서  일을 벌이는 것이다   驛馬(역마)가 四爻(사효)에서 動(동)하니 奔走(분주)한 상인데  그또한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맞으니 아주 고달픈 운세이나 驛馬(역마) 亦是(역시) 三合局(삼합국)에 旺(왕)氣(기)를 띄고 내려 생을 받아 그 몸통이 대단히 커진 모습인 것이라  섣불리 호락호락  그氣勢(기세)가 숙질리 만무하다   그래서 子字(자자)가卯(묘)寅(인)을 생조하여 辰(진)丑(축)을 操縱(조종)케해서 旺(왕)한 亥字(해자) 먹이를  야금 야금 요리케 하는 것이라  이바람에 세주가 아주 得利(득리)가 없는 것도 않이니
우선 未字(미자)를  (충)하여 洩氣(설기)를 甚虐(심학)하게  도우던 丑字(축자)를 回頭剋(회두극)쳐주니 丑字(축자)가 未字(미자)를  動(충동)질 못할것이라 未字(미자)가 풀죽게되니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이 덜 奪取(탈취)될 래기라는 것이다 이래서 丑(축)을 먹어 재키는  卯(묘)寅(인) 木性(목성)이 貴(귀)가 되는 것이요 火性(화성)이 짐을 나눠지는 도움이 있다하나  奪財(탈재)하는 게 심할텐데 도움이 돤다는것은 어찌지된 연고인가?  金三合(금삼합)의 旺氣(왕기)를 꺽지 않으면 驛馬(역마)를 도울 것이므로 하는 말씀이요 辰字(진자)를 進身(진신)시켜 回頭剋(회두극)의 힘을 늘려선 官鬼(관귀)에 官殺(관살)을 억누르려 함에서 나온 논리이리라  아무리 그러 하다해도  역시 木性(목성)이 貴人(귀인)됨은 부정할 수 없는 논리이다   年(년)運(운)이 이러하니   많은 경험을 쌓아선 장래의 유익하게 써먹는 방법으로 활용해야 할것이라 고달프다고만 생각할게 아니다   
動主(동주) 亥字(해자) 爲主(위주)로 해석하는 것이니 우선 역마가 動(동)하였으니 일년지내 분주한상이란 것이요  그 역마가 動(동)하여 回頭剋(회두극)에다 大處(대처) 元嗔(원진)을 만나니 苦段(고단)함을 이루형언키 어렵다는 것이요 그 대처속에 자기의 적합자 寅字(인자)가 있음으로 어이해 볼도리 없이  元嗔(원진)의 부림받는 일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寅卯(인묘)가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고 辰丑(진축)이 亥字(해자)의 역량을 억제하는 것이 되니 金氣(금기) 充滿(충만)하다 하리라  만약상 二位(이위) 寅字(인자)中心(중심)으로 動主(동주)가 되었다면 辰丑(진축)을 牽制(견제)하여 亥字(해자)의 숨통을 틔워 酉字(유자)의 역량을 消盡(소진)시킨다할 것이나 亥字(해자) 중심으로 움직인 것이라 먼저 그 元嗔(원진)과 丑字(축자)의 剋制(극제)를 받아들이는 것이되고 그 다음 寅卯(인묘)作用(작용)이  일게되는데 그 뒤따라붙는 子字(자자)의 역량을 寅卯(인묘)가 이미 활용했을 것이므로 亥字(해자) 救援(구원)생각은 그 飢渴(기갈)이 들은 듯 달가운 사항만은 아니란 것이다  이래 金氣(금기)가 肥大(비대)해질 것이므로 그 肥大(비대)해진 金氣(금기)는 자연 文性(문성)을 威脅(위협)하고 그 제압을 골몰하게 여기는 兄性(형성)世主(세주)를 苦段(고단)하게 할 것이란 것이다  此卦(차괘)의 用神(용신)은 寅卯(인묘)木性(목성)이기도 하지만 火性(화성) 또한 많아서  金氣(금기)를 억제 해야지만 吉(길)해진다 하리라 亥子丑(해자축) 북쪽을 牽制(견제)하는 구조라 북쪽으로 가면 거신 일이 많을 것이요 남쪽으로 가면 吉(길)한일이 많을 것이나 역시 亥子丑(해자축)이 相剋(상극)이되어 剋制(극제)를 하려는 것을 그 그리 못하게끔 辰丑(진축)을 도와야 할 火氣(화기)이니   火氣(화기)의 힘을 얻어 勞苦(노고)役事(역사) 하는 것이 될 것이라 苦段(고단)하다는 것이리라   늦게야 빛이난다 했으니 後分(후분)이 吉(길)할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서합)이 五位(오위) 未字(미자)이니 역량이 앗기는 자리이나 進就(진취)하는 자리로 나아간다 하리라   六 (육충)卦(괘)가 辰酉(진유)適合(적합)金氣(금기)를 가운데로 하여 寅巳(인사) 三刑(삼형)과 子未(자미) 元嗔(원진)이 어긋나서 에워쌈은 그 萎縮(위축) 도사려 놓는 것이 될 것인데  그리 길한 것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할 것이다  
*소이 석양 해가 떨어질 때 더욱 빛을 발하여 아름다운 것이다 亥字(해자)가 충발 동작은 결국 그 충발역할 하다간 그스스로 썪죽는 원진을 만날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됨 巳字(사자)인  그 세주를 충발을 놓치 못할것이라 자연 그운세 시들 것은 기정된 理治(이치)다


* 344   之 卦(서합지이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世 動
           辰
           寅
           子

六四(육사)는 顚뺨(전이)나 吉(길)하니 虎視耽耽(호시탐탐)하며 其欲逐逐(기욕축축)하면 无咎(무구)-리라,  뒤집어진 뺨 놀림이니 범이 탐탐이로 노리듯 그 욕망을 쫓듯 함 허물없다 [*뺨 이字(자)가 인터넷상으로 뜨지 않음에 뺨이라 적는다]
잔주에하길 부드러움이 올라가서 바름을얻어서거하면서 응하는바가 역시나 또 바르어서 그 양분섭취를 도와서는 아래에 베풀음을 쓰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어퍼진 뺨이라도 길하여선 호시탐탐 오로지 내려오고자 하는 것이라 그 욕망을 쫓아서는 그 求(구)함을 승계하는 모습인 것이다  또 능히 이 같다면 허물 없다함이다

象曰顚뺨之吉(상왈전이지길)은 上施(상시)-光也(광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엎퍼진 뺨동작이 길하다 함은 上(상)에서 배풀음이 빛남일세라

傳(전)에 하길 전도되어선 영양섭취를 찾아야서 소이 길하다하는 것은 대저 剛陽(강양)의 호응함을 얻어서 그 일을 다스리는 것을 말함이라 이미 올라가 거해선 덕을펼침에 천하에 광명의 혜텍을 입히는 상태인지라 길함이 이보다 누가 크다할 것인가 이다 

 
 세주가, 대상 먹이 子(자)가 銳氣(예기) 寅(인)을 뻗쳐 辰(진) 을 부려 세주 근접에서 辰(진)이 세주를 충동질하게 해선 銳氣(예기)를 뻗치는 五位(오위) 子性(자성)의 먹이를 물을 려고 위로 뺨을 쳐든 것은 길한 것이니 호시탐참 기회를 포착하려 그 욕망을 쫓으려는 것이니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그래 쫓다보니 飛神(비신) 巳未酉(사미유)가 곁에서는데 먹이와 먹이 銳氣(예기)를 三刑(삼형) 원진으로 망가트려서는 내리는 기운이라 세주 진두 설기만 당한 모습이라 對相(대상) 子酉破(자유파)하고  辰未(진미) 근기새로 설기 俊氣子(준기자)와 銳氣寅(예기인)를 뻗쳐선 자신의 근근기와 어울려선 도리혀 세주 먹이를 망가트려 논 형세가 된것이라 그러니까 세주 기운만 빠지고 허탕 쳤다는 것이다

* 어퍼진 뺨 동작이 길해서 호시탐탐 욕망을 쫓아간다는 것은 그 그렇게 誘導(유도)하는 것에 이끌려 가는 것이나 實(실)은 지금 戌字(술자)財性(재성)世主(세주)가 동작한 것인데 그것은 財性(재성) 事案(사안)에 적합한 것이 아니고 그 디디고선 도충벗 辰字(진자)事案(사안)에 적합것 酉字(유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것 유자에 남의 설기 적합에 현혹이 되어선 이끌려 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酉字(유자)는 火局(화국) 寅午戌(인오술)의 驛馬(역마)申(신)의 진취된 자리 誘惑(유혹)陷穽(함정) 六害殺(육해살)로서 그 자기를 좋게 하여줄 것처럼 보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유도되어 자기를 진취 이끌어줄 역마로 여겨선 쫓아가 봤지만 그 도충 벗의 떼덕지를 키울만한 것 그의 적합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酉字(유자)는 金生水(금생수)하고 그렇게 기운을 對相(대상)에서 넘겨 받은 子(자)水(수)는 그 辰字(진자)가 지고 있는 寅字(인자)를 木生火(목생화)하는 역할을 하는지라 그 辰字(진자) 도충 벗의 안으로 지고 있는 떼덕지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戌(술)의 대상 子(자)를 역시나 키우는 모습은 戌字(술자)에게도 넘겨 받으라는 그 戌字(술자)의 財性(재성)[子(자)를 키우는 모습은 戌(술)에 대한 財性(재성)이다 그러니깐 所謂(소위) 木宮(목궁) 文性(문성) 戌(술)은 木宮(목궁)에 財性(재성)인데 그 재성에 대한 재성]을 키우는 모습이요 그것의 번쩍이는 銳氣(예기)를 지금 도충 벗이 대신 져주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것을 만약상 世(세)가 그 덕이 될 것이라 하여 취득하게 된다면 그 도충벗 디딤돌의 짐을 가볍게 하였는 꼴인지라 그 辰字(진자)가 오히려 戌字(술자)를 근접 충파 시켜버리는 영향을 가져 올수가 있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놓은 미끼에 당하는 그런 모양새라는 것이다  소이 吳越同舟(오월동주)격에서 그 부담을 내가 더 지는 것 소위 목도채를 내가 짧게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는 것임]이것은 소극적 견지 소시안적 견해요, 
그 만약상 세주가 그 소화를 시킬 입지로 있다면 그 財性(재성=초위 子(자)를 말함)을 취득하여선 그 디딤돌을 가볍게 하여줌으로 인해서 세주 떠받침이 더욱 든든해지게 되고 세주는 그만큼 전진하는데 덕을 보고 그 이득을 취한 것이 된다 할 것이다  여기서 財性(재성)이라 말하는 것은 세주의 재성 소위 본궁 文性(문성)을 말하는 것이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그러니깐 그 세주에 해당하는 그것을 다스리는 者(자)가 그릇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라 그릇이 너끈히 그런 것을 당해 감당할만한 그릇이라면 大得利(대득이)를 취할 수 있는 형세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못하고 작은 그릇이라면 오히려 그 도충 벗이 져야할 짐을 대신 따안은 것이라 고생만 죽어라 하게될 것이란 것이니 그 욕망 탐욕을 앞세울 것만 아니라는 교훈이다
이래서 그 상사에 보면 上施(상시)-光(광) 소위 위에서 펼쳐지는 빛이라 하였는데 소위 上爻(상효)에서 펼쳐지는 지금은 그 연습 사안에 해당하는 그런 역할이 된다는 것이다
소위 上爻(상효)의 理由(이유)있는 뺨놀림의 동작에 대한 그 경험이나 연습 사안의 중간 진행 과정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이렇게 잘 훈련을 받게되면 그 事(사)에 임하는 자가 더욱 대처 능력이 커져선 이유 있는 뺨 동작에선 너끈히 그 잘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上爻(상효) 木氣(목기) 그릇이 진취된 것의 동작 寅(인)이 동작하여선 그 酉字(유자)를 업어드리게 되면 그 寅字(인자)의 元嗔(원진) 大官(대관)이 되는데 이것은 그 辰字(진자)의 對相(대상)適合(적합)을 이룸과 동시에 세주 戌(술)이 먹어야할 子性(자성)이라 하는 음식의銳氣(예기)放出(방출) 泄氣(설기)를 寅(인)을 金克木(금극목)으로 막아주는 효과로 인해서 세주가 子性(자성)을 큰 것을 먹게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對相(대상) 子性(자성)의 同質性(동질성)을 지금 세주가 근접에도 갖고 있음이라 이래서 그 대상을 먹는 상태를 근접 자성 동질성으로 대신하여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好(호)결과를 얻게끔 하여 준다는 것이다 세주가 그 자리이동 初位(초위) 文性(문성)子(자) 그러니깐 前世主(전세주) 戌(술)에 대한 財性(재성)으로 이동하는 것만 봐도 그러함을 알게될 것이다 소위 그 세주 재성의 배불린 형태 재물을 늘궈 놓은 형태가 되는 것인데 이것을 역시나 오래된다면  다 소화 못시키는 경향을 가져오는데 그 범이 관록을 얻은 형태라 그 上爻(상효) 해석에서도 말하겠지만 그 범이 배가 부르면 나머지 음식은 개의치 않게 되는 게으름을 피우는 방만한 형태가 되는지라 고만 여우와 삵 같은 넘들에게 이래 그 먹이를 앗기우는  형태를 그리게 되는 것이다 좋은 말로 나누어주는 모습이라 해도 될 것인데 역시나 심적 고통 앗기운 형태로 나눠준다 소위 실물 빼앗기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단도리를 잘하라는 교훈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山雷 卦(산뢰이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이)는 뺨 이란 뜻이다  뺨은 곧게 놀리면 吉(길)하니 [* 입을 잘 바르게  놀리면 좋다는 뜻 입을 함부로 놀렸다간 禍患(화환)의 門(문)이 되고  혀는 몸을 絶斷(절단)시키는  도끼가 된다 했다 그래서 입을 잘 놀려야 한다  ]  뺨의 생김을 관찰할진대 제절로 입에 알차게될 것을 찾음이로다 [* 他人(타인)의 立場(입장)이나 意中(의중)은 考慮(고려)치 않고 自己(자기) 생긴 바퀴대로만 {자기 잣대로만 } 그 실속을 챙기려 한다 ]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龍(룡) 震動(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內卦(내괘)하고 [ 震卦(진괘)는 움직인다는 의미로써 사람도 아래턱이 움직인다  ]  山(산) 머물름 篤實(독실)함 小男(소남)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입의 윗부분 에 해당하는 곳은 가만히 머물러 있고 아래턱만 움직여서 말을 하던가 음식을 먹게 된다 이래서 그 괘상 배치를 위는 艮卦(간괘) 아래는 震卦(진괘)를 하여선  卦(이괘)라 함인 것이다  爻象配列(효상배열)을 볼 것 같으면  三(삼) 五(오) 上(상)은 바른 위치가 아니고 初(초) 二(이) 四(사)는 바른 位置(위치)이다   입을 잘 놀려서야만 음식을 잘 먹을수 있어 영양을 섭취 몸을  좋게 기르게 된다고 한다    괘상 모양을 볼 것 같으면 가운데가 비어 있는 입口(구)형상을 하고 있는데 初上(초상) 양가에가 陽爻(양효)로 되어 있고 中間(중간)은 陰爻(음효)들로만 構成(구성)되 있음이라 初上(초상) 陽爻(양효)를 위 아래턱으로 觀告(관고) 한다면 가운데 있는 陰爻(음효)들은 이것이 씹혀야할 음식거리가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陽爻(양효)가 兩(양)쪽에서 陰(음)그른 爻(효)들을 壓軸(압축)해 들어오면서 아주 아작[부셔재킴]을 내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길  뺨을 곧게 놀려야 吉(길)하다함은  바름으로서 養育(양육)하는 行爲(행위)를 짓는 것이면  吉(길)하다는 것이니  뺨을 관찰한다는 것은 그 養育(양육)하는 行爲(행위)를 觀察(관찰)한다는 것이요  저마다들 입에 찰 것을 求(구)한다 함은   그 저마다들 養育(양육)하는 狀態(상태)를 觀察(관찰)한다는 것이니  하늘땅이 만물을 양육하며  그 성인이 어진 자들을 길러서  그 혜택이 萬百姓(만백성)에게 까지 미치게 하나니  뺨의 時象(시상)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山(산)아래 우레가 있음이  뺨의 형상이니  [ *위턱은 산처럼 머물러있고 아래턱은 움직이기를 우레가 진동하듯 움직여서  그 소리 '어거적 어거적' 하며 음식을 씹게되는 것이요 언어 또한 아래턱을 움직여선 윗턱안  입 天井(천정)을 空鳴(공명)시켜서 소리화 시켜 내는데 이 또한 천둥을 치는 소리라 할 것이다 말하자면 사람의 입의 象(상)을 構成(구성)하는 背景(배경)을 世上(세상) 自然(자연)理治(이치) 로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  君子(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實生活(실생활)에 應用(응용)하대  言語(언어)냄을 조심스럽게 하며 먹고 마심을 節度(절도) 있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거꾸로 쳐든 뺨이니 길하니 범이 호시탐탐 노리듯 그 하고자 하는 것을 기회를 봐서 내달아 나꿔챌 듯이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民話(민화)에 그려져 있는 것을 想像(상상)한다면  나무에 까치가 앉았는데 범이 고개를 제치고 쳐다보는 모습이 거꾸로된 뺨이라 할 것이다  소이 기회를 포착하려 준비하는 행위 [* 모션 포즈 ] 를 취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뺨의 時象(시상)에 六四(육사)가 제위치에 있고 初九(초구)의 呼應(호응)도 받음이라 이래 범이 먹이를 노리고 있다가 내달아 취하는 것 같아 그 吉(길)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道理(도리)에 있어선 養育(양육)함을 가리키는 것인데 자기의 뱃속을 채우려는 것만을 養育(양육)이라 할수 없고 賢者(현자)를 기르고 百姓(백성)을 살찌게 養育(양육)하는 것을 目的(목적)으로 하는 바라 그래서 此卦(차괘)의 時象(시상)에선 내가 生助(생조)받는 것을 남에게 養育(양육) 받는 것으로 여겨  無能(무능)한 者(자)이거나 덕을 못펴는 부끄러움을 알으라하는 것이다  그리곤 남의 德(덕)펴는 것을 歸鑑(귀감)을 삼아야지 시샘을 놓는다는 것 또한 옹졸한 자가 하는 행위라 가르치고 있다   남을 덕을 주는 것을 그래서 양육시키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남을 투기하거나 시기하는 것을 그리곤 앗아 먹으려 하는 자를 미천하게 보는 것이다  또는 그 웃 어른이 되어서 손아래 사람들이거나 자녀들에게 아랫사람의 본분과 자손된 도리를 가르치어 스스로들 자발적으로 효도를 하게 함으로써 餘他(여타)에 模範(모범) 歸鑑(귀감)이 되게 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리라  그럴려면 아들이 孝子(효자) 할려면은 아버지는 그 아들에게 歸鑑(귀감)이 되어야 할 것이므로 半(반) 孝子(효자)는 되어야 지만 된다는 옛사람의 말이 있다  所以(소이) 養育(양육)의 位置(위치)에 있는 者(자)가 잘 해야지만 그 기름을 받는 자들이 윤택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범이란 짐승이 맹수라서 사냥을 잘할 것 같지만  항시 배고픈 게  범이요  가재라도 잡아먹으려 도랑 치는 게 범이라 한다    범이 짐승에 首長(수장)으로서  배부르면 옆에 먹이가 지나가도 본체만체 탐욕을 일으키거나 잡아선 備蓄(비축)해 두었다간 먹을 생각을 아니한다한다 또 이는 날고기의 신선한 것을 먹을려 함에서도 그러한 습성을 지녔다 할 것이다  항시 살아있는 먹이가 엽에 날잡아 잡슈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배고프면 사냥을 해야 할 것이므로 사냥감을 찾아 사냥을 하는데 그 확률이 열에 두 번도 않 된다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此卦象(차괘상)의 생김대로라면 맨 마지막 판이  사냥에 성공한 것이 될 것이니 六爻(육효)를 十分(십분) 나누어 그 配分(배분)한다면 그 확률이 일점  육할은 넘고  일점 칠할은 안되어 항시 사푼 정도의 남는 數(수)가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두 마리는 않되고 한 마리는 넘는다 여섯번에 한 마리 꼴로도 볼 수 있다  하리라  四位(사위)의 立場(입장)으로 全體(전체) 卦象(괘상)을  照律(조율)해볼 것 같으면 四位(사위)는 이것이 卦變(괘변)하면   (서합)의 主爻(주효)로서 卦(괘)의 卦主(괘주) 役割(역할)이 될 뿐만 아니라   또 本(본)  卦(이괘)에서도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世主(세주)位(위)로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라 할 것이다  이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者(자)가 지금 움직인 것인데  그爻辭(효사)가 앞서 解釋(해석)한바와 같음이다 世主(세주)이기도하지만 動主(동주)이기도한 四位(사위)가 그 對相(대상)을 볼진대 初九(초구)正位(정위)에 있는 陽爻(양효)이라 서로 呼應(호응)하게되는데  그對相(대상)의 爻辭(효사)메긴 것을 참고적으로 잠간 볼 것 같으면 자신의 神靈(신령)스런 거북을 놓고 나 [* 즉 對相(대상)일수도 있고 그 近接(근접)에서 죽이 맞는 六二(육이)일수도 있다  所以(소이) 三角關係(삼각관계)가 成立(성립)됨을 가리킨다 ]를 觀察(관찰)하려고 입을 쳐든다 나쁘다 했다   觀我(관아)란 語意(어의) 의 位置(위치)를 六二(육이)나 六四(육사)로 아무렇게나 定(정)해서 보아도 三角關係(삼각관계)는 成立(성립)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動(동) 世主(세주)對相(대상)이 神靈(신령)스런 거북을 좋은 것으로 여긴다면  觀我(관아)는 그보다 못하지만 깊이 誘惑(유혹)當(당)해 빠질 수 있는 그런 것이다 그러니까 이말을 쉽게 사람의 일로 類推(유추)해서 解釋(해석)해본다면  初九(초구)가 本業(본업)은 등한이 내 팽겨치고  그 副業(부업)에 만 깊이 빠져 몰두한다 열중한다는 것이다   왜냐 나라는 것을 보고 침을 흘리며 뺨을 쳐든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쁘다 했다  所以(소이) 이러한 게 世(세) 動主(동주)의 對相(대상)인 것이라 世主(세주)의 對相(대상)이란 周圍(주위) 環境(환경)과 그 行事(행사)與件(여건)을 말하는 것이고  動主(동주) 對相(대상) 또한 그러한 일거리를 보고 움직임을 말하는 것인데  環境(환경)과 與件(여건)이 그렇게끔 誘導(유도) 造成(조성)되어 있음에 世主(세주)가 그리 아니 할수 없는 형편인 것이다 動主(동주) 또한 그러하게되어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게되는데  對相(대상)은 이렇다 치고  世主(세주)近接(근접) 周圍(주위)를 둘러본다면 五位(오위)도 陰爻(음효)이고 三位(삼위)도 陰爻(음효)이다 所以(소이) 같은 性質(성질)의 것들이 兩(양)옆에 서 自身(자신)을 끼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모두 意氣(의기) 相通(상통)하는 면도 있지만 利權(이권)에 있어서는 競爭(경쟁) 相對者(상대자)들인 것이다   그런데 二位(이위) 五位(오위)는 같은 陰爻(음효)라서 서로 呼應(호응)치 못하고 三位(삼위)는 上位(상위)가 陽爻(양효)가 되므로 呼應(호응)하게 되는데 그 位置(위치)가 서로들 바꾸어 진 狀態(상태)로 不正(부정)한 呼應(호응)이 되는 모습이다   陰陽(음양)極(극)의 죽의 論理(논리)를 본다면 학교에서 배웠듯이 같은 極(극)은 서로가 밀치고 다른極(극)끼리는 서로가 당겨서 들어붙어 죽을 맞추려 한다한다 이것을 갖다가선 음양磁氣(자기)  理致(이치)라 한다   只今(지금)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의 陽爻(양효)죽을 보고 맞추려함에 六三(육삼)도 自己(자기)對相(대상) 陽爻(양효)上位(상위) 와 죽을 맞추려들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이다 設令(설령)作用(작용)이 스스로 일어나는 게 아니다하더라도 四位(사위)만 動(동)함으로도 그러한 原理(원리)가 成立(성립)된다는 것이다  近接(근접) 五位(오위)에 있는 六五(육오)는 二位(이위)가 같은 陰爻(음효)이므로 呼應(호응)받지 못해서 近接(근접) 上九(상구)에게 죽을 맞추려들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이다  같은極(극) 끼리는 밀어낸다 하였으나  五位(오위)가 三位(삼위)의 밀치는 힘만 못한 것이 五位(오위)는 二位(이위)의 呼應(호응) 받지 못함으로 그만큼 相對方(상대방)에서 당겨주지 않고  밀치는 힘이 있음으로 因(인)해서 오히려 上九(상구)에 가깝게된다  그래서 六三(육삼)의 上位(상위)만나 보겠다는 힘이  六五(육오)에게 上九(상구)를 앗김당하는 작용에 대하여 妬忌(투기)를 扶(부)림에 그 힘이 세게 合(합)할려 듬에 自然(자연) 六四(육사)에 밀쳐 壓迫(압박)하는 힘이 勢(세)어질 수밖에 없다하리라 그러니까 六四(육사)는 初九(초구)를 만날려하고 六三(육삼)은 上九(상구)를 만나려하는 作用(작용) 틈바구니 속에 六四(육사)와 六三(육삼)의  서로간 밀치는 壓力(압력) 所以(소이) 부닷기는 壓力(압력)은 대단한 것이다  所以(소이) 쇠사슬 고리와 같다 할진대 고리와 고리의 接續(접속)部分(부분)이 양쪽에서 호응 당김으로 인하여 그 到 (도충) 壓力(압력)이 대단한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世(세)動(동)主(주)가 對相(대상)의 論理(논리)로  因(인)하여  그 本業(본업)은 내팽겨 치고 副業(부업)에만 열중하여  이와같은 현상은 곧  접속된 고리 압력을 심화시킴인지라 그 到 (도충)破(파)가 甚(심)함으로 因(인)해  그 압력을 解消(해소) 받을려고 動作(동작)을 지어 움직이게 되는데  初位(초위)서 부터 上位(상위) 까지 六爻(육효)가 그 차례대로 動作(동작) 演出(연출)의 隨順(수순) 論理(논리)를 가르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니  所以(소이) 世(세)動(동)主(주)의 일감 일거리 [ 일거리는 곧 먹어야할 음식과도 같은 것이다 ] 가 되어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初位(초위)는 世主(세주)의 對相(대상)으로서 原來(원래)부터가 副業(부업)을 熱中(열중)하게 環境(환경)을 造成(조성)한 것이라서 그러한 일에 世主(세주)가 늘상 從事(종사)한다 고 보면[* 그래도 初九(초구)엔 原來(원래) 陽爻(양효)가 제위치에 있음으로 本業(본업)에 氣象(기상)도  있게된다 일의 시작은 本業(본업)을 먼저 始作(시작)했다봐야 할 것이다  ]   그다음 動作(동작) 自然(자연) 二位(이위)의 자리가 되는데  그 二位(이위)의 일감을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뒤집힌 뺨이라  所以(소이) 입을 위로무엇을 먹겠다고 쳐든 모습의 상태를 말하는데  二位(이위)에 있어서 그러함은 그 길 [方式(방식) 道理(도리) ]이 어긋난 모습이니  언덕에 뺨[입놀림 하려 ]하여 가면 나쁘리라 했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일감인데   이것이 대체로 무슨 뜻이며 일인가?  所以(소이) 六二(육이)가 그對相(대상)을 보니 같은 陰爻(음효)로서 呼應(호응)할 相對(상대)는 아니나 六五(육오)가 近接(근접) 上九(상구)와 죽이맞아  잘 지내는 것을 보고  歸鑑(귀감)으로 본받을 생각은 아니하고  자기 그러지 못함을 猜忌(시기)하고 嫉妬(질투)하여 六五(육오)의 力量(역량)을 억지라도 앗아 내릴려  한다함인 것이다  이 바람에 自己(자기) 近接(근접)에 있는 初九(초구)와 죽이 맞을 狀況(상황)인데도  初九(초구)의 立場(입장)에선 六二(육이)가 自己(자기)를 홀대한 모습이라 죽을 맞춰주고 싶어도 참답게 해주고 싶은 意向(의향)이 없다는 것이다  이래서 六二(육이)는 이래저래 밉보인 狀態(상태)를 맞게되는데  이것은 일감에서 무엇을 말하는가하면  도움 않 받아도 충분할 상황인데 억지라도 위에 있는 六五(육오) 上九(상구)와 죽맞음을 배가 앞퍼서 그리 못하게끔 억지라도 파훼를 놓는게 그 六五(육오)에게 도움을 請(청)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六五(육오)의 立場(입장)을 代行(대행)하는 게  全體(전체)卦象(괘상)의 中心的(중심적) 役割(역할)을 하는 世主(세주)인 것이다 [제호주머니에 있는 라이타로 담뱃불을 부쳐도 될 것인데 굳이 담배와 같이 있어야할 본래 부텀 담배곽에 붙어 있던 라이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다른 담배팔기에 여념이 없는 담배 장수터러 그 담배와 같은 라이타를 내어놓으라 하는 것은 대체로 무슨 심보인가 자신의 정당한 요구라 하지만 근접에 있던 자기 호주머니의 라이타가 않 써먹히는 受侮(수모)를 받음에 此後(차후)라도 필요하다고 써먹려 할적엔 먼지가 끼던가해서 말을 듣지 않을 것인가 이런 내 논조다  ]   世主(세주)가 動主(동주)와 같이 兼(겸)하여 있으니  그 도움 청함에 아니 움직일수 없는 형편이 된 것이다   이상이 두 번째 일이고  세 번째일을 본다면  六三(육삼) 爻辭(효사)에 말하길  뺨의 동작하는 모습이 어긋난 모습이라  곧은 처신을 한다하더라도 나쁠 것이며 十年(십년)이나 긴 기간동안 사용하지 말 것이라 利(이)로울바 없나니라 하였다   六三(육삼)이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머물면서 上九(상구)에 있는 높은 者(자)에게 呼應(호응) 받기를 바람이라  이는 自身(자신)의 身分(신분)을 妄覺(망각)한 廉恥(염치)없는 行爲(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이 세 번째 일감인데  이것을 어떠한 물건으로 類推(유추)한다면  그 中正(중정)한 位置(위치)를 벗어났기도 했지만 바르지도 못한 물건인데  그 값을 높이 쳐주기를 바라는 것 과 같은 뜻이 된다  또는 헐값에 사서 利潤(이윤)을 많이 챙기려하는 의미도 포함된다  이것도 대행하는 입장이 바로 괘의 중심적 역할을하는 世主(세주)인데  지금 세주는 동주와 겸해있다  世(세)動(동)主(주)가 움직였으나  그러한 일이 成事(성사)될리 만무다 그래서 십년 동안이나  긴 세월동안 사용할 수 없는 게 된다  소이 못쓴다하고 이쪽에서 헐값에 살수도 없는 것이고 저쪽에선 과분한 가격을 바람이라 그러한 일이 어떻게 성사되겠는가 이다  이래 실익 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다음 네 번째 일감은 六四(육사)를 보면 위로 쳐든 제쳐진 뺨이니 吉(길)하니 범이 호시탐탐 노리듯 그 욕망을 쫓는 듯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이것은 어느 일이나 물건으로 類推(유추)해 본다면  成事(성사)는 별개의 문제요 범의 노림같이 그 욕망을 쫓아가는 것이니 그러한 行爲(행위)는 별 허물 잡힐 일이 아니란 것이다  욕망을 부추김에 따라가나 그 位置上(위치상)으로 볼진대 陰位(음위)라 아무리 呼應(호응) 받는다 하지만 欲望(욕망)에 얽메인 게 바른 事物(사물)이 待接(대접)할리 萬無(만무)라   탐탁치 않은 者(자)의 부림이요 일감이요 그 물건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成事(성사) 않 하고자 한다고 본다   그다음 다섯 번째 일감은  六五(육오) 爻辭(효사)에 말하길  어긋난 뺨의 길[經綸(경륜)]이니  곧은데 머물은 것이면  좋다하겠거니와  크게 곧고 좋치 않은 事案(사안)인데도 抑止(억지)로는 할려 할 필요는 없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不可涉大川(불가섭대천) 이나니라  하였다  이것을 물건으로 譬喩(비유)한다면  썩 좋은 물건이면 좋겠지만 그렇치 못하다면 뭘 억지로 取得(취득)할려 하느냐 이런 내용이라 할것이니  半(반)은 좋고 半(반)은 나쁘니 그 형세를 봐서 취해도 되고 않 취해도 될것이라 陰爻(음효)가 陽位(양위)에 머물러서 呼應(호응) 받지 못하고  近接(근접) 윗분을 봉죽하는 形勢(형세)이라 그 狀態(상태)가 苦段(고단)한  그러한 事物(사물)이 成事(성사)되거나  제 값어치를 할리 만무인 것이라  이런일 또한 亦是(역시) 世主(세주)가 代行(대행)하는 것이라 成事(성사)되지 않았다    다음 마지막 上位(상위) 일감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뺨의 正道(정도=바른 입놀림)로 말미암아 진행하는 것이니 염려스럽고 위태하게 여기면  吉(길)하니 어려움을 헤치는 일을 推進(추진)하여도 이롭다 하였는데   이제 뺨의 道理(도리)에 있어서 그 成功(성공)을 보는 운세인 것이라  범이 사냥에서 먹이를 취득한 형세가 되는 것이다  대단히 吉(길)한 運勢(운세)라 할 것이다  자리는 바르지 않지만 最高位(최고위)에 있으면서 近接(근접) 六五(육오)의 봉죽을 받음과 同時(동시)에 六三(육삼)의 봉죽을 받게되니 좋은 象(상)이 된다는 것이다 
聖人(성인)은 賢者(현자)를 기름으로 因(인)해서 自身(자신)의 日課(일과)를 삼고 보람을 찾는다 했는데  남의 實益(실익)을 바르게 챙겨줘 潤澤(윤택)하게 해줌으로 因(인)해서 자신도 또한 그 일에 대한 보람을 얻게된다는 것이라  남을 기름은 자신의 良識(양식=良識(양식)은 養食(양식)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할 것이다 )도 豊饒(풍요)로와 졌다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四位(사위)戌字(술자)財性(재성)이 世主(세주)인데  此(차)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進頭生(진두생)을 함에 五位(오위)子字(자자)文性(문성)은 未字(미자)의 回頭剋(회두극)을 接續(접속)받고  上位(상위) 兄性(형성)은 進頭(진두) 巳字(사자) 福性(복성)이며 三刑(삼형)이 接續(접속)되어 進頭生(진두생) 하고 있는 狀況(상황)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가 近接(근접) 辰字(진자)의  動(충동)질을 받아 움직임에 初位(초위) 子字(자자)가 처음에 剋制(극제)를 받는다 할것이나 進頭(진두)로 酉字(유자)를 生(생)함은 그 對相(대상) 子字(자자)를 生助(생조)함에 뜻을 뒀다 하리라 뺨의 時象(시상)에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初位(초위) 子字(자자)를 처음에 牽制(견제)함은 부질없이 妬忌(투기)만 부리는 二位(이위) 兄性(형성)寅字(인자)를 도우지 말라는  意味(의미)이고 그리하면 나중은 네게 덕을 줄 것이라는 것이다  所謂(소위)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을 養育(양육)먹이로 操縱(조종)하는 위치에 있으니 그 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만하다 하겠다  더군다나 卦變(괘변)하면    卦(서합괘)의 世主(세주)는 아니지만 그主爻(주효) 음식의 위치에 있게되고 또 權限(권한)을 갖는 裁判官(재판관)의 위치가 되니 그 吉(길)하다하리라  世主(세주)가 動主(동주)가 되어 對相(대상) 子字(자자)文性(문성)을 威脅(위협)하니 或如(혹여) 命(명)줄을 威脅(위협)한다고도 볼수 있다 하리라 결국 上卦(상괘)飛神(비신)  子(자)와 寅(인)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酉字(유자)를 肥大(비대)하게 하는데 이는 近接(근접) 到 (도충) 辰字(진자)의 誘惑(유혹) 動(충동)질에 그 適合(적합)을 만들어 놓는 모양새가 되었다 하리라   뺨의 時象(시상)에 世主(세주) 움직임은 그 三位(삼위)의 異腹兄弟(이복형제) 比肩(비견)만 이롭게 養育(양육)시키는 결과를 낳게되었으니 그 德化(덕화)가 異腹兄弟(이복형제)에게 까지 미치게 되니 군자의 그어짊을 알만하다 하겠다 [*음식은 혀와 적합 혀를 즐겁게 한다 ] 뺨의 時象(시상)에는 남을 養育(양육)을 잘 하여야 지만 이것이 돋보이는 것이요 따라서 자신에게도 결국에 德(덕)이 된다  하리나  寅中(인중)丙火(병화)가 生助者(생조자)나 그것을 어찌 꺼내 쓸 것인가?  酉字(유자) 金性(금성)이 내 기운을 앗아선 異腹兄弟(이복형제)가 適合(적합)이라고 도망을 갈 것이라 이래되면 力量(역량)損害(손해) 사람떠나 은혜가 원수  고독한 자가된다 하리나 내 역량이나 앗으려하는 그런자는 마땅히 사라지는 게  내게 이롭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戌子寅(술자인) 이다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子字(자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四位(사위)世主爻(세주효)가 動(동)하여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生(생)함에 力量(역량)을 洩氣(설기)當(당)하는 모습인데 이酉字(유자)는 아래三位(삼위)의 適合(적합) 所以(소이)要求者(요구자)다  所以(소이) 壓迫感(압박감)의 到 (도충) 解消(해소)者(자)다  五位(오위)子字(자자)文性(문성)은 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니 먹지못할 物件(물건)이요 上位(상위) 官鬼(관귀)의 뿌리를 除去(제거)하니 病根(병근)을 除去(제거)하는 모습이다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그 劫財(겁재) 未字(미자)와 더불어 같이 일을 하는 입화[口]하여 子字[자자]를 먹는데 子字[자자]는 上位[상위] 外部(외부)에서 接續(접속)에 들어 올려는 官鬼(관귀)의 뿌리로서 이것이 財性(재성}이기도 하지만 病(병)의 뿌리요 官鬼(관귀)의 뿌리라  또 官祿(관살)의 뿌리다 이 官祿(관록)의 뿌리를 지금 未字 劫財(미자겁재) 터러 元嗔殺(원진살)을 놓아 除去(제거)하라한다 그러면 그 댓가로 먼저 官鬼官祿(관귀관록)이 죽어 制壓當(제압당)하게되는 게 바로 進頭(진두)巳字(사자)印綬(인수)로 洩氣(설기)變(변)해 갈 것인데 그리되면  너 劫財(겁재)부텀 먼저 利德(이덕)을 얻으라는 것이다 그런 다음 내가 그 官祿(관록)을 같이 나누어 좀 갖아보자는 意味(의미)도 된다 하리라 劫財(겁재)는 利權(이권)을 다투고 나누어 갖는자라 하였으나 그 일을 같이하고 그 부담을 나누어 지는 자라  所以(소이) 같은 立場(입장)의 남을 부렸으면 그 댓가를 챙겨주는 게 지당한 것이요 먼저 그 댓가를 자연적 챙기게 되어있는 隨順(수순)인 것이다 ]  上位(상위) 巳字(사자) 進頭生(진두생)이 接續(접속)되니 寅字(인자) 官鬼(관귀)를 三刑(삼형)하고  그 역량을 앗아선 世主(세주) 生助(생조)가 되는데 于先(우선)은 五位(오위) 世主(세주) 劫財(겁재)에게 그力量(역량)이 앗김 當(당)하는 모습이다   그러면 앞서 말한 여러 가지 말씀을 종합해서 어느 사람의 하루의 日課(일과)를 類推(유추) 비기어 본다면 世主(세주)自身(자신)이 動爻(동효)가 되었는데 世主(세주)는 어느 사람이다 初位(초위) 子字(자자)는 牽制(견제)의 對相(대상) 所以(소이) 本業(본업)이나 副業(부업)에 沒頭(몰두) 熱中(열중)하는 것을 말한다 二位(이위) 官鬼(관귀)이니 틀림없이 世主(세주) 自己(자기) 자신을 부리려들 것이라 所以(소이) 抑止(억지) 도움을 請(청)하는 자로 인하여 붙들려선 일을 해주는 立場(입장)이 된다  三位(삼위) 比化(비화)者(자)로 같은 立場(입장)의 사람으로 그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에 沒頭(몰두)함으로 因(인)해서 壓力(압력)받음이 甚(심)함으로 그 到 (도충) 壓力(압력)을 解消(해소) 받기 위하여 世主(세주)를 到 (도충) 하는 者(자)이다   [ * 三位(삼위)또한 對相(대상)呼應(호응) 받음으로 自身(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자라 할 것이다 ] 그래선 자신의 解消(해소) 要求(요구) 酉字(유자)를 世主(세주)가 生(생)케 한다  土亭書(토정서)에선 金性(금성)을 조심하라 하였는데 辰酉合金(진유합금)이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西方(서방) 뿐만 아니라 그 搖動(요동)치기는 먼저 寅方(인방)으로 부터 卯方(묘방) 辰方(진방)에 이르기까지 동쪽이 먼저 搖動(요동)을 해서 酉戌(유술)을 到 (도충)하여 騷亂(소란)케 함인 것이다  寅卯(인묘)方(방)에서부터 헛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子(자)方(방)은 내가 본래 부텀 하는 본업이나 부업에 일이다 멀리 午方(오방)에서 巳方(사방)의 適合(적합)方位(방위) 申方(신방)에서 德(덕)을본 것이 된다 할 것인데 역시 寅中(인중)의 丙火(병화) 長生(장생)이 그리로 돌아가서 帝旺(제왕) 巨門(거문)이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辰字(진자)는 內卦(내괘)의 上位(상위)로서 말하자면 全體(전체)卦象(괘상)의 內(내)쪽에 있는者(자) 所以(소이) 一身(일신)으로 말하자면 품안에 있는者(자)가 到 (도충)하는 것이요 마을로 말하자면 그마을 안쪽에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到 (도충)하는 事案(사안)이 되는데  그 또한 寅字(인자)의 부림을 받고 있으니  寅字(인자)는 子字(자자)의 生助(생조)를 받고 있다  一身(일신)의 機能(기능)으로 말한다면 子字(자자)는 第一(제일) 아랫이고 안쪽에 있으니 마음이고 마음은 무엇을 生助(생조)하는가 ? 精神(정신)領域(영역)에의한 感覺(감각)이고 所以(소이) 寅字(인자)는 感覺(감각)이다  感覺(감각)은 무엇을 부리는가 行爲(행위)를 부린다 行爲(행위)의 狀態(상태)와 動作(동작)은 여러 가지다  所以(소이) 辰戌(진술)이다 行爲(행위)가 動作(동작)한 狀態(상태)는 外卦(외괘)의 마음을 먹고 그 外卦(외괘)의 마음이 生助(생조)하는 感覺(감각)에 力量(역량)을 앗는다   三位(삼위)는 比等(비등)한 關係(관계)이나 나를 到 (도충)하여 내 역량을 앗을려 하는 자이라 깃거울 일 아니고 앞의 해설들과 마찬가지로 영양가 없는 일만  벌어지다 四位(사위)또한 比肩(비견)運勢(운세)로 作動(작동)하게되니 亦是(역시) 營養價(영양가)있을수 없는일이 벌어지다  五位(오위)는 財性(재성)이나  世主(세주)劫財(겁재) 元嗔(원진)을 萬難(만난) 財性(재성)이라 營養價(영양가) 이미 다빠진 한물간 狀態(상태)의 財性(재성)이라  取得(취득)할게 아니다 [도로 내가 물건{물건은 上位(상위) 寅字(인자)이다 }값으로 代金(대금)을 支佛(지불) 해야만 하는 그런 財性(재성)을 나타낸다고도 할수 있다 ] 上位(상위) 寅字(인자)야말로 참으로 내게 利(이)로움을 주는 者(자)이니 巳字(사자)가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아 내게 生助(생조)氣力(기력)을 부어준다 하리라  所願成就(소원성취) 한 것이 된다  [*劫財(겁재) 같은 입장에 있는 동생벌 되는 자가 내가 取得(취득)해야할 물건을 먼저 취득해 갖고 있음으로 그자도 또한 대금을 지불하고 삿겠지만 나역시 그자의 이덕 까지 챙겨줘야 하므로 좀 비싸게 구입하는 것이 된다 하리라 ]
*핵이 분열을 일으키는 거와 같이 속의 陰爻(음효)넷이 저에 짝을 맞추겠다고 밀치고 제치고 하는 통에 陰爻(음효)들 亂動(난동)하는 時象(시상)에는 그 到 (도충)이 深化(심화)되므로 世主(세주)가 골몰했다 할 것이다 한건마다 도충을 하게되니  辰字(진자)는 품안에 있는 핸드폰 전화기가 그 노릇을 한것이라 [전화는 뺨 입놀림으로 이뤄지는 일이다 ]  네번 전화에 한건도 利(이)로운바가 없고 그 壓迫感(압박감)만 解消(해소) 받으려 한 모습이었다 그러니 음식이 입에 들어 씹힐려면은 얼마나 그 압박감이 심화되겠는가 이다 산 것 들이라면  '아이구! 나살려라 나죽는다 나살려라' 씹을적 마다 그럴 것 아닌가 이다  범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전화통화로 "나여기 있지" 하는 사냥감은 하나도 사냥하지 못하고 먹이감이  "나여기 없지" 하는  전화통화 없는, 표범이나 이리 늑대 등이 사냥한 것을 같이 나누어 먹음으로 인해서 나중 끝에 가서 이득을 취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눌러줌으로 因(인)해서 世主(세주) 進頭(진두) 金氣(금기)가 適合者(적합자) 辰字(진자)가 갖고가지 못함으로 因(인)해 또는 兼(겸)하여 寅字(인자)가 元嗔殺(원진살) 酉字(유자)함에 世主(세주) 得利(득리)가 막판에 있게되는 것이다
* 그런데 다음 雷卦(뇌괘)上位動(상위동)의 해석에서 먹이를 半程度(반정도) 하이에나 에게 앗기듯 도둑맞게되다 .
 *소이 戌字(술자)는 지금 입에 음식이 아무것도 들지않은 혀위에 空閒(공한)상태를 그린다 그래서 대상 子字(자자) 먹이를 보고 먹고자 동작한 것이라 이래 동작 하고 보니 혀와의 적합 酉字(유자)가 進頭(진두)에 이르러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酉字(유자)는 음식인데 세주 공한상의 상태에게 봉죽 받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봉죽해 주면 대상 세주 재물을 生(생)해 주고 飛神(비신)은 보이지 않지만 세주 적합 卯字(묘자)를 酉字(유자)가 到 (도충)해다가 주겠다는 것이리라


* 345   之无妄卦(서합지무망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世
          辰
          寅
          子

九五(구오)는 无妄之疾(무망지질)은 勿藥(물약)이면 有喜(유희)리라, [본의] 无妄之疾(무망지질)이니 勿藥有喜(물약유희) 리라
구오는 참다운 죽음의 처지에서 병이 낫다는 것은  약을 쓰지 않아도 기쁨 있으리라 [역설적으로 죽은게 병이 낫다는 것은 절로 병이 치유 됐다는 뜻이 아닌가 한다 ] , 본래의 뜻은 망령된 없는 병이니 약을 쓰지 말아도 깃거움 있으리라

*잔주에 하길 剛健(강건)中正(중정)함으로써 尊位(존위)에 居(거)하여 아래로 역시 中正(중정)함에 호응을 받는지라  망령됨 없음이 지극한 것이다  이같이 형편에서 병이 있다면 약을 쓰지 말아도 자연 쾌유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无妄之藥(상왈무망지약)은 不可試也(불가시야)니라
상에 말하대 망령됨 없는데도 약을 쓴다는 것은 그 시험하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러므로 그러한 시험하려드는 것은 옳치 못한 것이다

* 이미 망령됨 없는데도 거듭 덧부치기로 약을 사용한다는 것은  도리혀 그것이 망령되어선 병을 생기게 하는 것이다 ,  시험을 해본다는 것은  작게 맛보는 것을 말함이다
그런데 그러한 적게 맛보는 행위도 역시 옳지 못하다는 것이다  소위 한참 휴식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굳어 있던 몸이 풀릴 것인데 그것이 병처럼 여겨 약을 쓴다는 것은 도리혀 그 들어간 약이 약해를 일으킬 것이라는 것이다 마치 뻐적지근한 어깨 결림이 제절로 풀릴 것인데 그 시험한다고 얼얼하는 고추파스를 부친다면 돌혀 파스붙친 자국에 벌겋게 달아 올라선 피부 손상을 입을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유추의 해석이리라


* 세주가 동기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酉字(유자) 함정 먹이가 근접 적합이 있어서 그 함정 역할을 잠재운다는 것일 수도 있다 하리라

* 申字(신자) 驛馬(역마) 弔客(조객) 動作(동작)은 망녕됨 없는데 病(병)이 난 것이라 약쓰지 않더라도 저절로 낫게 될 것이니 기쁨 있으리라 역마 근기가 원진을 받아서 기운을 내리고 세주 입에는 死地(사지)를 물린다 응효가 분명 충발하여 들어오는 비신들을 모다 제거할 것이라 이래 세주 약 않써도 낫는다는 것이다 辰(진)이 巳(사)의 역량을 내려 앗고 寅(인)이 未字(미자)를 억제하면 원진 맞은 기운이 역마에게 갈리 만무고 子(자)가 酉(유)를 파해 치우면 세주가 死地(사지)에 들리 만무라는 것이다 효상으로 보면 九五(구오)가 上四(상사) 곁의 부정한 껍질이 벗기지면 말짱한 것인데 뭣하러 그 일부러 적절한 것을 찾으려 든다 할 것인가   (서합)之(지) 五位(오위)는 부정한 것인데 上四(상사)의 기운을 받아 들여선 부정을 가시고 서합은 四位(사위)陽爻(양효) 음식을 씹어먹는 것이라 이래 부정된 것들을 먹어치워 버려야하는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 더 없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天雷无妄卦(천뢰무망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无妄(무망)은 참다운 죽음이란 뜻이다 참다운 죽음은 妄靈(망녕)됨이 없는지라 이래 무망이라 하는 것이다    참다운 죽음의 實相(실상)은 크게 형통하고  굳고 바름이 마땅하니 그 바르지 아니하면  災殃(재앙)이 生(생)함일세  무언가 일을 推進(추진)하는 게 이롭지 못 하나니라 하였다  괘상 해석은 246을 참조하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룡 진동함 長男(장남)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內卦(내괘)하고 강건함 하늘 首長(수장)을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配置(배치)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二(이) 五(오)는 바른 위치이고  三(삼) 四(사) 上(상)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괘상을 볼진대 하늘아래 룡이 昇天(승천)할려고 하는 象(상)이다   그러나 그 爻象(효상) 配置(배치)를 본다면 初位(초위)에 있는 未熟(미숙)한 陽爻(양효)가 對相(대상)의 呼應(호응) 받음도 없이 近接(근접)  六二(육이)의 이끌음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갈려 하는 象(상)인데 바같괘의 강한 양효 셋이서 지지 눌르고 있음에 이것을 헤치고 뚫고 올라갈 수 없어 결국엔 질식하여  壓死(압사)한 상태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此卦(차괘)가 죽음이란 의미를  갖게되고 그 의미를 따라서 괘의 명칭을 삼은 것이라 할 것이다  죽음에 臨(임)하는 일이란  크게 형통하는 것이고  생각해봐라 遺命(유명)을 달리하는 것인데 크게 형통하지 않으면 그리 죽는 형통함이 있겠는가 이다   또한 죽음은 생명있는 것은 나서 죽는다는 원리원칙대로 귀결되는 모습이니  굳건하고 바름으로서 마무리짓는대서 實益(실익)을 찾는 것이라  곧 곧은 원리로 나아감이 마땅한 것임이니  그 바르지 아니 하면 재앙이 생길 것은 말 아니해도 알것이라  사람이 死後(사후)를 논할 것 없다 할는지 모르나 生前(생전)의 자잘못은 그 사후까지도 영향을 미치게되니  功(공)이 있다면 그 명예가 宣揚(선양)될 것이며 그 後裔(후예)에게 까지 德化(덕화)가 미치겠지만  허물이 있다면  汚名(오명)을 후세에까지 벗지 못하고 剖棺斬頭(부관참두)의 辱(욕)됨을 당하거나  그影響(영향)은 後孫(후손)에게 까지 미쳐  烙印(낙인) 찍힘을 못 면한다 할 것이니  사람이 살다가선 죽음에 임박하여 그 마무리를 이래서 잘하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지만  殃禍(앙화)가 없다는 것이요 죽음에 임하여 죽을자가 무언가를 추진하겠다면 그 일을 저승무덤까지 가지고 가겠다는 것이니  이것은 지나친 과욕이 아닌가하며  그러한 일은 時運(시운)을 管掌(관장)하는 흐름의 작용인 하늘도 도울리 없다는 것이다  九五(구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서로 呼應(호응)하는 지라   죽음의 원리도 크게 형통하고 굳고 바르어 實益(실익) 있게 되는 象(상)이란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无妄(무망)은 强(강)한게 밖으로부터 와서 안에 일을 주관하려 드는 것이니 움직이는데 따라서 강건하게 대처하는지라  九五(구오) 강함이 가운데 하여 呼應(호응)받아서  이래 크게 형통하여서 바른 것이 됨이니  하늘과 땅의 賦與(부여)하는 命令(명령)인지라  그 바르지 아니하면  재앙이 생겨 그 무언가를 추진할 것을 두는 게  마땅치 아니하다함은  이미 참답게 참다운 원리원칙대로의 죽음의 원리를 따랐는데 무엇을 추진하여 간다는 것은  어디를 무엇을 추진하여 갈곳[것]이 있단 말인가? 하였음이니  하늘이 명하여  돕지 않는데 행한다 할수 있을 것인가? 하였고 ,   상사에 이르기는 하늘아래 우레가 진동하여 事物(사물)로 더불어 망녕된 행위를 짓지 못하게끔 하나니  예전 임금님께서 政事(정사)에 적용하셔 무성하고 蕃盛(번성)하게 하는 時節(시절)을 응대하여  만물을 양육하여 성장 시켰나니라 하였다   소이 번창하게 하는 時期(시기)를 놓치지 않고 만물을 성장 번창 시켰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참다운  죽음에 病(병)됨은  藥(약)쓰지 말면  기쁨 있으리라 하였다   자연원리에 의해 병탈이 난 것은 제 스스로 자연적으로 낳게 될것이니  군덕이로 약을 쓴다는 것은 마치 멀쩡한 자인데 날 흐림 어깨 결림에 날개이면 자연 낳을 것인데 파스 符籍(부적)을 붙치는 거와 같아  도리혀 治癒(치유)하는 게 아니고 病(병)을 惡化(악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망녕됨 없는 병은  약 쓰는게 아니다  망녕됨 있는 病(병)은 病根(병근)의 否定的(부정적)인 要素(요소)가 있는 것을 말하는데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으며 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에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망녕됨이 있을 턱이 없는 것이다  망녕됨이 없는데 약을 쓴다는 것은  이것이 도리혀 병이 되는 게 아닌가 말이다 그래서 약을 쓰는 게 아닌 것이라  자연순리에 맞기면 도리혀 깃거움 있게된다는 것이다  无妄之疾(무망지질)은 本然(본연)에 病(병)이 있는 게 아니고 [본연에 무슨 병 있음을 말하는게 아니고]  사람이 영양을 잘 섭취하고 제때에 배설을 하지않음 몸이 찌뿌듯 한거와 같은지라  陰陽(음양)呼應(호응) 받는 것이라  제때에 排泄(배설)을 하게 될 것이라  이래 藥(약)쓰지 않아도 절로 치유됨과 동시에 깃거움 있다는 것이다.  * 中正(중정) 正當(정당) 頂上位(정상위)에 있는자가 上,四(상,사)의 不正(부정)한자들 속에 들어 있는 것을 갖다가선 망녕됨 없는 병으로 봤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망녕됨없는 病(병)은 그 중정한 二位(이위) 호응효를 볼진대 제절로 치유케 되어 있다는 것이니 그 소이 不正(부정)한 것들이 겁질 벗겨져 나가듯이 저절로 소멸되어 질것이란 것이라 여기서 저절로 되어진다는 것은 그 흐름을 그렇게 타서 그 움직이는 것이 자연속에 진행되는 일과에 속하는 현상과 같다는 것이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午字(오자)福性(복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子字(자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 (육충)을 받는다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이기도 하지만 驛馬(역마)이기도한 爻(효)가 움직여선 未字(미자) 에게 回頭生(회두생)을받는다  이로 말미암아 四位(사위) 世主(세주)에겐 酉字(유자) 官性(관성)이 進頭剋(진두극) 接續(접속)되고  上位(상위) 戌字(술자)에겐 巳字(사자)元嗔(원진)이 回頭生(회두생)한다  世主(세주)의 驛馬(역마)財性(재성)이 動(동)하여  그對相(대상) 世主(세주)長生位(장생위)寅字(인자)를 沖破(충파)를 놓음에 서로 相沖(상충)破(파)이라 이것이 그 世主(세주)를 이끄는 것을 防毁(방훼)하고 있음이라 멀리 갔음 하는것이나 그리 못하게끔 방훼를 놓는다 봐야 옳으리라  그렇더라도 世主(세주)財性(재성)이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吉(길)하다 아니할수 없는데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世主(세주)福性(복성) 戌(술)未(미)가 앗아선 世主(세주)앞에 申酉(신유)란 먹이를 만들어 놓고 있는 모습이라 世主(세주)에게 吉(길)타 아니 할수 없다 하리나  三位(삼위) 內卦(내괘)의 上位(상위)가 辰字(진자)이라 그對相(대상)을 沖破(충파)하고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지 않음인가 하고  또는 그 二位(이위) 寅字(인자)의 牽制(견제)를 받고 戌字(술자)의 沖破(충파)를 받음에 辰字(진자) 그 역량을 발휘치 못해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이 크게 앗김 當(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바인 것이다  世主(세주)中心(중심)으로 본다면  初位(초위)에 子字(자자)가  剋(충극)을 해서 나쁠 것 같지만  初位(초위)의 子字(자자)가 近接(근접) 二位(이위) 驛馬(역마)를 타고 앞으로 進就(진취)할려는 氣象(기상)이 있음이라 自然(자연) 二位(이위)에게 力量(역량)을 洩氣(설기) 실을 것이라 이렇게 되면 午字(오자)를 沖破(충파)하는 힘이 柔弱(유약)해지게되고 오히려 世主(세주)를 도우는 寅字(인자)의 힘이 강해서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해줄 것이라 그런데 對相(대상) 申字(신자)가 寅字(인자)를 沖破(충파)를 놓을것이 염려되는데 世主(세주)午字(오자)가 그 五位動(오위동)으로 말미암아 回頭生(회두생)받는 申字(신자)를 抑制(억제)하기가 힘이 벅찬 모습이 아닌가하고  또 世主(세주)는 進頭(진두) 酉字(유자)까지 牽制(견제)해야만 할 立場(입장)인 것이다  이리되면 옳고 그름이 막상막하가 되지 않는가 하는 감이 든다하리라 세주곁에 접속되어 들어오는 酉字(유자)가 그 대상 子字(자자)를 敗地(패지)沐浴(목욕)殺(살)로 破(파)해 치운다고 본다면 세주 그 대상의 압제에서 벗어나선그 해방되는 감이 있다 할것인데 그 대상이 압제한다는 것은 그 소이 子字(자자)의 버팀역할을 여지것 하던 짐을 벗는다는 것이리라  오위동으로 无妄(무망) 發(충발)이 제절로 접혀드니 세주위에 접속되는 酉字(유자)가 그 세주역량을 바로밑에서 앗던 喪門(상문)辰字(진자)를 적합해서는 소이 세주에게 그 기운을 못앗아 내게끔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일수도 있다하리라 * 動主(동주)對相(대상)이 實益(실익)을 念頭(염두)에두지 않고 熱心(열심)히 일에만 沒頭(몰두)하는 象(상)으로 造成(조성)되어 있음이라  動主(동주)가 그렇게 움직인다는 것이요  動主(동주)의 몸을 代行(대행)하는 것은 原來(원래) 世主(세주)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初位(초위)를 본다면  참다운 죽음 眞實(진실)한 面貌(면모)를 가진 것으로 뭔가를 推進(추진)하면 吉(길)하다함으로 造成(조성)되 있음이니 世主(세주)가 그러한 方向(방향)으로 處身(처신)하려 들것이라 굳고 바른 모습이 되어 별문제가 없다하였다 그러나 世主(세주)는 卦象(괘상)爻(효)로 본다면 呼應(호응)받지도 못하고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머무는지라 그리 歡迎(환영)받을 만한 中心的(중심적)인 者(자)는 못되고 오직 바른 행동을 지을려 하여서만이 별허물이 없게되는 그런 主體(주체)거리가 된다 하리라    그러니까 動主(동주)가 熱心(열심)히 일만하다가 망녕됨 없는 피곤해서 病(병)이 난 모습이다 아님 그 일속에 病(병)의 原因(원인)이 되는 게 붙어 있어 病(병)이 난 것이라 그러한 病(병)은 休息(휴식)을 취하면 자연적 다시 힘이 채워질 것이라 이래 藥(약)쓰지 아니해도 낳게됨이라  깃거움있다 하였음이리라  動主(동주)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으나 그周圍(주위)가 모두 같은 陽爻(양효)로서 意氣(의기)相通(상통)하는 面(면)도 있다 하겠지만 그 바르지 못한 위치에 앉아 있는 모습들이라 그리고 六三(육삼)도 亦是(역시) 不正(부정)하긴 마찬가지로  그 윗 上位(상위)와 呼應(호응)하는지라  뼈대는 튼튼한 것의 어떤 깔끔치 못한 事案(사안)이나 物件(물건)을 只今(지금) 動主(동주)가 그對相(대상)의 造成(조성)하는 與件(여건)의 힘에 의해 열심히 움직여보는데 그리되면 卦變(괘변)하니   (서합)이라 곧 씹어 형통하는 象(상)[* 깔끔치 못한게 벗겨져서 깔끔한 象(상)으로 변형되는 모습] 이되는 게 된다하리라   无妄(무망)의 瓦卦(와괘)는 風山漸卦(풍산점괘)이라 漸卦(점괘)는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인 進就的(진취적)인 氣象(기상)의 일을 진행하는 그런 내용으로 짜여지게 된다 하리라  참고로 五位動(오위동)에 의한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으로 三位(삼위)의 爻辭(효사)를 본다면 망녕됨없는 災殃(재앙)이나 그것참 도대체가 어찌된 일인가 혹 소를 메어 놨는데 길가는 사람이 취득해 갔는지라  이것은 마을사람의 殃禍(앙화)로다 했는데 곧 마을사람들이 그 소 훔쳐간 허물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行人(행인)이란 初位(초위)의 子字(자자)이다 子字(자자)가 驛馬(역마) 寅字(인자)를 이끌음을 받아 앞으로 나아간 것이니 길가는 사람이 틀림없는데  길은 곧 寅字(인자)이다 辰字(진자)는 소다 午字(오자)는 풀있는 산 언덕이 된다[* 初位(초위)가 三位(삼위)까지의 卦象(괘상)을 지어보면 震動卦(진동괘)로서 움직이는 의미가 있는게 확실하고 午字(오자)까지의 卦象(괘상)을 지어보면 艮卦(간괘) 되는데 午字(오자)는 산언덕 머물르게 하는게 확실하고  三位(삼위)를 中心(중심)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午字(오자)를 中心(중심)하면 巽卦(손괘)가되는데  此(차)는 산에 푸른풀이 자라고 있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다 밥이 있으면 파리 있듯이  풀이 있는데 그 뜯는 소가 없을리 萬無(만무)라는 것이다 글자를 입체적으로 볼적에  午字(오자= 馬(마))가 生(생)하여 쳐진게 辰字(진자)인데 그렇담 그뿔이 아래로 늘어진 것이니 午辰(오진)은 곧 牛(우)가 아닌가로 照明(조명)해  볼수도 있고 陽爻(양효) 相間(상간)에 陰爻(음효) 둘 갈라진 것 있는 것은 大壯卦(대장괘)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뿔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해도 된다하리라 소는 뿔을 말뚝에다 대고 비게질 하니 말뚝은 寅字(인자)가 된다  말뚝을 단단히 붙들어 박히게 하여 生助(생조)하는 것은 땅이니 初位(초위) 子字(자자)가 그 말뚝 뿌리가 박힌 위치이다  午辰(오진)이 소의 形象(형상)이라면 五位(오위)申字(신자)는 午(오)가 먹는 것이니 풀의 위치가 되고 풀은 땅에서 生(생)하는 것이니 戌字(술자)나 未(미)가 땅의 位置(위치)인데 이것이 소가싼 대변위에 풀이라 볼수도 있다 하리라 辰字(진자) 亦是(역시) 쇠똥으로도 볼수 있는데 쇠똥은 말똥구리가 먹으니 寅字(인자)가 말똥구리요 말똥구리를 生助(생조)하는 것은 그집 子字(자자)이라 할 것이다  ] 길가와 산언덕 사이에 辰字(진자) 소를 풀뜯어 먹으라고 메어 놨는데 그만 行人(행인) 子字(자자)가 寅字(인자)의 辰字(진자) 抑制(억제)로 소를 끌고 갔다   이렇게 해서 소가 없어졌는데 上位(상위)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망녕됨 없는데 行(행)하면 災殃(재앙)이 생긴다 했는데 지금 三位(삼위)를 보니 그 소가 없어졌는데 上位(상위)가 그 對相(대상)의 造成(조성)된 形便(형편)을 보고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 별 무소득이라  재앙이 되면 되었지 有利(유리)할 게 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无妄(무망)은 이렇게 하여 마무리가 된다는 것이다  行人(행인) 子字(자자)가 世主(세주) 午字(오자) 에 메인 소 辰字[(진자 午字(오자)에서 나온 辰字(진자)를 따로 분리하여 소로 보기도 할 것인데 )]를 끌고 갔으니 所以(소이) 子字(자자)는 午字(오자)의 긴 머리를 剋制(극제)로 깍아 주는 그런 者(자)이라 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寅字(인자)에게 힘을 실어 그를 부려 除去(제거)해준 모습이 되는 것이다  마을사람들은 혹여 五位(오위)申字(신자)가 아닌가한다 왜인가 그 生助(생조)받는 者(자)로 되기 때문이다 그렇치 않으면 마을이라 하였음으로 全體(전체)爻(효) 들이던가 上位(상위)가 될 것이다   [ * 마을 사람들의 殃禍(앙화)란 원래 세주의 殃禍(앙화)를 거두어간 것을 意味(의미)하는데 그 거두어 간 것은 子寅(자인)인데 그殃禍(앙화)를 써먹기는 申字(신자)가 有用(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음인 것이다 ] 이렇게 午字(오자)에 寄生(기생)하는 소 는 原來(원래) 丑(축)인데 午字(오자)와는 元嗔間(원진간)이다 所以(소이) 生助者(생조자) 寅字(인자)가 動主(동주)申字(신자)의 到 (도충)剋(극)의부림을 받아 元嗔(원진)을 除去(제거)해주니 世主(세주)午字(오자)는 다시 살판이 났다는 것이라   馬(마)가 生(생)하는 것을 망아지로 보지않고 어째서 소로 보는가 함은 그설기해서 기운 역량을 앗는 자가되고 이는 馬(마)의 입장으로 볼진대 食神(식신) 傷官(상관)이라  되려 망아지를 害(해)치는 자로 되기 때문이니 망아지를 해치는 자는 송아지 자기새끼 잘 뛰어놀곳과 그 먹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소라는 것이니 그 같은 먹이와 놀이터를 共有(공유)하려드는 망아지 새끼를 좋아할리 없다는 것이다 망아지는 午字(오자)의 官性(관성)이니  馬(마)가 剋(극)하는 것을 馬(마)의 妻(처)라하고 그妻(처)가 낳는 것을 새끼라 하는데 이것이 곧  馬(마)한테는 官性(관성)이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망아지는 官(관)이므로 그 官(관)을 害(해)쳐 剋制(극제)하는 傷官(상관) 食神(식신)은 망아지가 아니고 牛(우)라할 것이다
 이상의 여러 해석들을 종합해서  어느 사람의 일과로 유추해 본다면 그냥 내버려두면 쓰지 못할 事案(사안)을 五位(오위)로 움직여서 열심히 일하는 바람에 그 쓸수 있는 상태의 事案(사안)으로 만들어 놓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곤 그 끝에 가서 出他(출타)해봤으나 별 무소득이었다  寅字(인자)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는 世主(세주) 妬生(투생)이 되고 驛馬(역마)를  動(충동)질함과 동시에 元嗔殺(원진살) 化(화)하여 造成(조성)되는지라 오히려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인데도 그世主(세주) 本性(본성)이 沖天(충천)하게되는지라 불조심을 말하고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에서는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가 元嗔(원진)을 만난격이라 그리곤 亥字(해자)가 寅字(인자) 動主(동주) 到 者(도충자)를 適合(적합)을하여 動主(동주)驛馬(역마)를 亂動(난동)질 치게 아니할 것이라  이래 되려 설기자가 吉(길)하다 하였고   亥字(해자)가 辰字(진자)를 물어드리는 구조에도 역시 吉(길)하다 하였으나  亥字(해자)는 寅(인)으로 合(합)하고 辰字(진자)는 世主(세주) 進頭剋(진두극)해 끌어드리는 酉字(유자)와 合(합)을 하여 金氣(금기)가 힘을 얻게되니 그 印綬(인수)를 剋制(극제)하기 쉽다는 것이다  財旺(재왕) 身旺(신왕)하나 文書宮(문서궁)이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다 丑(축)이 動(동)하여 卯字(묘자) 構造(구조)되는 것에서는 不利(불리)한 말을 하는데 于先(우선) 元嗔(원진)이 動(동)한 것이요 卯午(묘오) 破敗(파패)를 이룬다 하여서일 것이다 動主(동주)를 元嗔殺(원진살)을 놓고 進頭(진두)財性(재성)을 沖破(충파)를놓고 卯戌(묘술)適合(적합)은 世主(세주)劫財(겁재) 巳字(사자)를 도우기 쉽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丑字(축자)는 世主(세주)를 元嗔殺(원진살)을 놓고 卯字(묘자)는 動主(동주)를 元嗔殺(원진살)을 놓으니 吉(길)할 턱이 없다는 것이다  
 

* 346   之雷卦(서합지뇌괘)
飛神(비신)
      巳 戌 動 世
      未 申
      酉 午
         辰
         寅
         子

上六(상육)은 震(진)이 索索(색색)하야 視(시)-  (확확)이니 征(정)이면 凶(흉)하니 震不于其躬(진불우기궁)이요 于其隣(우기인)이면 无咎(무구)-리니 婚 (혼구)는 有言(유언)이리라. [本義(본의)] 无咎(무구)-어니와...

상육은 震(진)(좀도둑)이 숨소리를 색색거리면 몰래 숨어들어선 물건을 훔칠려고 보기를 두리번두리번 거린다. 이럴 때 征討(정토)하려 들면 나쁠 것이니[또는 그런 도둑질 추진하려는 행위는 나쁜 것이니] 震(진)이 그 내 몸을 훔치려 드는 것이 아니고[내가 가만히 있으면 나를 모르는 체 하는 것이고] 그 이웃에 있는 것을 훔치려 드는 것이면 허물없으리니 再燔(재번) 婚姻(혼인)을 하려는 것은 말썽이 있으리라. 그 첫 번 물건을 잘 훔쳤는데 두 번째 물건은 겸하여선 덜거덕 소리를 낸다. 말썽이 있으리라는 뜻이거나 그야말로 몰래 남의 여인을 보려는데 그 劫姦(겁간)당하려는 겁의 질린 자는 소리를 내지 않겠지만 이판 저판 간댕이 부은 여인은 안 당할려고 소리를 지를 것이라. 본래의 뜻은 허물  없거니와...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함으로써 震動(진동)치는 다하는 지점에 거하였는지라 그러므로 숨소리를 죽이려는 듯 索索(색색)한다는 것이고 두리번두리번 거린다는 상이다. 이렇게 하여 그 나쁜 짓을 반드시 행할 것이란 것이다.  그러나 도둑놈은 도둑질하기에 겁나는 공포심을 가라 앉히길 그 震(진)이 놀라키는 두렵게 하는 영향 미침 잘 하는 것을 그 자신의 몸에는 영향을 미치는 時期(시기)가 아니라고 공포심을 가라앉힌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烏飛梨落(오비이락)의 형편일 수도 있고 그 처지가 오얏나무 아래 서있는 것 같고 외밭에 있는 것 같게 그렇게 함정 파 놓은데 걸려 들어있는 상태일수도 있는 것이라. 이럴 때일 수록 見物生心(견물생심)의 誘惑(유혹)에서 自己(자기) 自身(자신)을 抑制(억제) 克己(극기)하는 자세를 堅持(견지)하여서 자신을 닦고 반성한다면 가히 허물없으리라는 것으로써[*耳目(이목)을 현란하게 하는 값나가는 은금 보화 속이나 현금의 많음 등 그런 속에 그것을 지키라 하던가 어떻게 빠져 있다면 소위 그 보고 마음이 動(동)해선 두근거린다는 것이다=더군다나 그 다른보는 이가 없는 것처럼 그래 되 있어선 더욱 마음을 동요시키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 감시하는 눈이 그래 또 보는 것 같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마음이 두근 거리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군자라면 이런데 빠져서 의연하다는 것이다 마치 잇속을 논하는 창구에 앉은 자 가 보는 자가 없다해서 흑심을 품는다면 어떻게 그 늘상 맡기고 운영해 나가겠는가를 이럴 때엔 생각해 보라 하는 것이리라. 또 몇몇이 그렇게 험지에 빠져 있다면 그 범죄를 할 것을 모의하는 그런 상태도 된다할 것이라 이럴 적에도 그 의연 하라는 것인데 일단 그 한칼이 휩쓸린 상태라면 혼자만 독불장군 나대듯 한다는 것도 쉽지 만은 않고 그 여럿을 어떻게든 동요를 막거나 그렇지 못할 형편이라면 부득이 그 세를 따를 처지밖에 없다할 것이리라  ] 그러나 역시 婚 (혼구) 남의 물건 훔치려[남의 계집 보러왔다, 들키다.] 왔다는 구설 들음은 잘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그런 뜻이다. 占(점)을 경계하는 자 응당 이렇게 할 것이다. 필 자 견해로는 도둑의 입장으로 몰리더라도  자기 整齊(정제)를 잘하라는 것이고 實相(실상) 그렇게 도둑놈의 위치에 처한 것을 訓放(훈방)條(조)로 역시 잔주 해석에서는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象曰震索索(상왈진색색)은 中未得也(중미득야)-일세요 雖凶无咎(수흉무구)는 畏 戒也(외인계야)-일서라.
상에 말 하대 震(진)이 숨을 색색거리고 찾는 것은 中道(중도)를 얻지 못함에서, 양심을 버렸다는 뜻이다. 비록 나쁘다 하나 허물없다 함은 이웃을 두렵게 함으로써 소이 그런 험란한 謀害(모해)를 입을 처지에 빠져선 있게 하여선 공포심으로써 경계를 삼고자 함일 서라. 소이 손대면 멍덕을 쓸 그런 입지에 들게 하여선 정직한가 아닌가를 본다는 뜻도 된다는 뜻인데 見物生心(견물생심)에다간 그 스치기만 해도 끈끈이주걱처럼 끈끈이를 발라놓았으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 덫 친 모함에서 못 벗어난다 할 것이고, 실제 자신이 원해서 견물생심에 눈이 어두워 도둑질 하여 들은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 中(중)은 중심을 이룬다 하였으니 良心(양심)을 가리킴일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의 上爻(상효) 동작은 그 瓦卦(와괘) 작용은 변함 없이 水山蹇卦(수산건괘)이다. 소이 여기서 水山蹇卦(수산건괘)의 작용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도둑을 부르는 행위. 함정 미끼 덫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써 지금 마음이 동하는 見物生心(견물생심) 꽃이 피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得道成佛(득도성불)한 자가 아니곤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겠는가 이다. 이래 자연 관여하다 보니 고만 걸려든 고기가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소이 도둑질하라고 방비 소홀한 빌미를 주는데 어찌 도둑놈이 오지 않겠는가 이다. 이게 도둑놈이 지금 물건을 훔치는 행위의 작용인데 군자는 이러한 사냥감 몰이 입장으로 되어 몰이된 상황에 어찌하여 빠졌더라도 바른 자세를 견지한다면 허물이 없는 것이라도 역시 도둑놈이라 하는 소리는 못 면한다는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가 된다. 무당이 굿을 하느라고 神堂(신당) 牀(상) 아래에서 그 역량을 엎질러선 자신을 다스리는 도끼를 잃어버리는 형태, 곧은 자세를 堅持(견지)한다 해도 나쁘다 하고 있다. 이것이 속사정이다. 고만 사람이 양심을 잃는 행위를 한다든가 易言(이언)해서 도둑놈이 훔치러와서 물건을 훔쳐 가는 바람에 그 잃어버리는 형태를 짓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한 것이다. 변해드는 괘 火雷  卦(화뢰서합괘) 刑獄(형옥)卦(괘)가 걸려 들어온다. 소이 죄짓는데 얽혀 매었으면 그것을 다스려선 죄의 可否(가부)를 판결 짓고 훈방이나 죄의 정도에 따라서 옥에 가두는 獄卦(옥괘)가 걸려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獄卦(옥괘)는 만들어진 규약 법을 집행하는 상이다. 소이 司法(사법) 형리관 검찰관 판사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그 法典(법전)은 그 배경 속사정 水風井卦(수풍정괘)라는 것이다. 실력자 井卦(정괘)는 權威(권위)를 상징한다 하였다. 그리곤 생명줄이라 하였다. 소이 죄인을 다스리게  하는 근본 법전인 것이다. 이런 법전의 것을 우물로 비유하야 물을 퍼내듯 司法官(사법관)이 法規(법규)를 퍼내어선 罪人(죄인) 可否(가부) 矯正(교정)시키는데 사용하고 백성들을 제도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생명체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는 規約(규약)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소이 약자나 강자나 일정한 질서를 지켜주는 규약이 있어야만이 그 인류사회를 통제하고 지켜나갈 수 있다. 이래서 지배자 통치자의 법을 제정하고 그것을 준수하는 피지배계급이 있게 마련이고 그 例規(예규)를 어겼을 적에는 그를 다스리는 제도가 필요하고 그 제도가 바로 법전에 의한 獄(옥)을 쓰는 것 사법 기구가 있고 그 집행이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는 이런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는 艮爲山卦(간위산괘) 初爻(초효) 그 발을 머물게 한다. 그 발의 행위를 독실하게 한다면 그 주위가 어떻든 간 그 허물에 말려들지 않게 되어선 허물이 없다는 것으로써 길이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롭다 하고 있음인 것이고 그 배경괘는 兌爲澤卦(태위택괘) 和兌(화태)로써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은 입을 바르게 놀리는 것과 같아선 즐겁다는 것이고 그런 和兌(화태)의 길함은 바른 자세라 바른 자세로 실행한다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리라. 艮卦(간괘) 初爻(초효)에서도 역시 그 발을 독실하게 하는 것은 그 바름을 잃지 않는 것이라 하고 있음에 아무리 악의 유혹이 심하더라도 자기만은 결코 악에 물들지 않으리라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악의 함정도 어쩌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 동해나가는 山火賁卦(산화분=비괘) 初爻(초효)를 보자. 그 수레를 버리고 도보로 행한다. 그렇게 도보로 행하려는 것은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인데 소이 근접해 있는 수레를 타지 않고 혼자 터벅터벅 도보로 걸으려는 것은 대상에서 나올 때를 鶴首苦待(학수고대)하는 나의 짝 수레에게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차마 아무리 가기 손쉽다 하더라도 차마 근접에 不義(불의)라할수 있음 不義(불의)라할수 있는 수레는 타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徒步(도보)로 걷는다 하였고 그 배경 澤水困卦(택수곤괘) 初爻(초효) 그 나무그루터기에 魅了(매료)되어선 곤란함을 당한다 깊은 골짜기에 들어가선 삼년이 지나도록 돌아오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는 것만 보아도 그 不義(불의)에 매료되어 깊이 빠져든다면 그 곤람함이 매우 깊어지는 삼년이 지나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 아무리 그 그루터기 나무가 발갛게 관솔이되어 深醉(심취)시킨다 하더라도 그 不義(불의)함을 안다면 뛰쳐나오면 된다는 것인데 그 붙들고 저쪽 동해드는 것이 和兌(화태)로 즐기려는 상인지라 그래 못 벗어나고선 곤란함을 깊게 겪는다고 함인 것이다. 그 불의에 심취시키는 나무그루터기의 관솔은 능히 그 매료시킬만한 것이라. 探究(탐구)나 정신 집약적 연구에 몰두시키는 그런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데는 무방하다 하리라. 지금 여기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 顚倒(전도)象(상) 귀결에서는 좋은 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라.
* 관솔이라 하는 것은 그 소나무를 베게 되면 옹이가 지는데 거기는 관솔이 된다 또 베어 넘긴 나무그루터기도 오래되면 관솔이 된다  이 관솔은 송진이 뭉치거나 쪌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서 그 속이 빨간 게 고만 불을 붙이면 아주 잘 탄다 끄름을 시커멓게 내면서 그렇게 불이 잘 붙는다 그래서 시골사람들은 이것을 불 쏘시게로 활용을 잘한다
그런데 이렇게 관솔이진 그루터기는 그 지세에도 영향이 있지만 그 질기기가 북어포는 저리로 내다 앉으라 할 만큼 질기다 그리곤 뿌래기가 땅에도 깊이 단단하게 박혔다 그래서 나무꾼이 거기 한번 메달리다 보면 그것을 파내어선 끝장을 보려하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붙들여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변변치 못한 연장 낫이나 그 도끼만 갖고선 큰 그루터기 바 알 간 것 깊이 박힌 것에 매료되어선 파내려고 애쓰다보면 하루해를 넘기기가 십상이다
이래하는 말도 된다할 것이다 그 만큼 困于株木(곤우주목)은 사람의 이목을 끈다 한번 눈독을 들이면 떨어트리질 못하게 하는 그런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그런 의미이다
또는 그래 질겨빠지게 박힌 나무그루터기 처럼 한곳에 오래도록 엉덩이 짝을 붙치고 있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할 것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 交互(교호)는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震蘇蘇(진소소) 등이다. 소이 震(진)이 그 힘 용기가 시들해 지려는 것을 깨어나고 깨어있으라고 督勵(독려)하는 차원 그 배경 頻巽(빈손) 소이 욕구 충족이 해결되지 않아서 거듭 욕구충족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에 드러난 현상은 깨어나고 또 자꾸만 깨어나게 하는 현상이라는 것이고 그 動(동)해드는 雷火豊卦(뇌화풍괘)의 어둡기는 대낮에도 말썽이 보일 정도로 어두운 작용이라서 오른팔을 꺽이는 모습이고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하여 허물이 없다 하고 오른팔이 꺽인 것이니 더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고 그 속사정 背景卦(배경괘)는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라. 자기 몸을 換骨奪胎(환골탈태)하려 든다는 것이다. 그렇게끔 거래 바꿔치기 하려는 상태는 드러난 형상 어두움을 그래 받아오는 상태가 되어서는 오른 팔을 꺽이는 형세, 좋은 것을 배경 환골탈태하느라고 갖고 간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인데 아무튼 간 交互(교호)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震蘇蘇(진소소)는 震行(진행) 无 (무생) 배경 욕구 충족을 얻기 위한 자극하는 형태의 행위작용 드러난 모습으로 그 역량이 소진되어선 힘을 못쓰는 상태가 된 것이고 그것은 雷火豊卦(뇌화풍괘)의 팔이 꺽인 상태로 드러난 것이 아닌가 하고 그것은 저쪽 背景卦(배경괘)의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 환골탈태 좋게 하려는 데 역량을 아낀 것이 아닌가 보는 것이라. 결국 震(진) 三爻(삼효) 震蘇蘇(진소소)는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 渙其躬(환기궁) 无悔(무회) 에게 역량이 돌아간 것으로 보면 된다 할 것이다.


* 震(진) 索索(색색) 視  (시확확) 征(정)凶(흉) 震不于其宮(진불우기궁) 于其隣(우기인) 无咎(무구) 婚 (혼구) 有言(유언),    놀라키는 넘이 도둑질할 물건을 찾느라고 색색 숨소리가 고르지 못하다  보기를  두리 두리번 거린다 이럴 때 정벌하면 나쁘다  놀라키는자가 내몸에 하질않고 그이웃 넘[물건]에게 한다고 생각해라  허물없다 겹혼인을 하려는자는 덜그덕 거리는 소릴 하게 되리라,  이쪽에선 도둑질 당하고 震(진)은 저쪽 도둑넘의 대표성 이다
* 世動主(세동주)가 겸해 있어선 원진 맞은 모습이다  원진이 아연실색하는 껄끄러운 실물같은 기운을 世動主(세동주)에게 떨어놓곤  제 요구 세주 설기 역량 申(신)을 얻고자 한다 그러니까  세주와 세주 사촌이 원진이 요구하는 것의 근기가 되어 있으니  원진 세주를 아니 해꼬지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충발[고함이나 시끄럽게함] 을 놓던가 해서 잡으려 들면 흉하다는 것이다 巳(사)라는 도둑넘이 戌未(술미)상간 暗門(암문)으로 색색거리고 들어온다 훔쳐갈려고 두리번 두리번 거린다 이럴제 예기 申酉(신유)로 치면 흉하다는 것이다 午字(오자) 수레와 입을 달은 金氣(금기)가 巳(사)를 이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내몸 戌(술)에 하지 않는다 하고 그러니까 모르는체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다  그 이웃 未(미)에 한다하면 [戌(술)이 훔쳐갈 물건이라면 未(미)는 훔쳐갈 물건과 같은 동류의  물건] 별문제 없으리니 소이 戌字(술자)보단 未字(미자)根氣(근기)를 통하여 申字(신자) 제 적합을 갖고 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戌(술) 세주는 험한 것을 모면한다는 것이다  이래됨 巳字(사자)가 銳銳氣(예예기)를 내려 뻗쳐선 그 무는넘  예기 辰字(진자)에 寅字(인자) 무는 넘을 가진 午字(오자)를 미끼에 걸린 고기로 하여선 갖고 내튄다는 것이다 辰酉(진유)가 접착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震(진)은 우레가 震動(진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레 침은 형통하는 것이니  우레가 진동하여 쳐옴에 처음엔 두려운 모습을   (혁혁)[겁먹은 모양]히 지으면  나중은 웃는 말이 깔깔 하리니  우레가 쳐서 백리를 놀래킨다 해도  先祖(선조)께 祭祀(제사)지낼 술통과 犧牲(희생)으로 받칠 짐승 잡는 칼을 잃어버리지 않나니라  하였다  [ * 너무나도 痛嘆(통탄)한일이로다   내가 此(차)글을 쓰는 것을 갖고  時運(시운)에 鬼神(귀신)이 들여다 보고 弄奸(농간)을 부려 아주 나에 일을 망치고 있다  八字(팔자)에 巳亥(사해)가들면 天門(천문)이 沖破(충파)를 만나 깨어져선 鬼神(귀신)이 무슨 머리를 굴리는가를 속속들이 다들여다 보고 作亂(작난)을 한다하니 筆者(필자)야 말로 그 꼬락서니를 免(면)치못해서 이렇게 반평생을 시달림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此(차)글 쓰는데 까지 들어붙어선 남에 흐름의 運(운)을 아주 망치려들고 있도다   도대체 왜 남에 운세까지 此(차)글 쓰는 데까지 결부시켜선 틀어 돌리려 드는가 이 말이다 물론 내 운세흐름상이 그렇게 돌아간다 해도 말이 된다 하리나 이건 전다지 아주 귀신 희롱감 노릇을 내가 하고 있으니 설령 필자가  꾸며되는 말이라하면 무슨卦象(괘상)이 나온다 한들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 하여 그럴듯하게 줏워 맞춰 합리성을 부여해선 "보아라 이것이 그런 것이다." 할수도 있다 하겠지만 너무나도 공교롭게끔 남의 從事(종사)해선 糊口之策(호구지책)을 免(면)하는 일에까지조차 결부시켜선 害惡(해악)을 끼치니 그렇다고 해선 무엇이 임금 된다는 운세상의 괘상에 무슨 국왕이나 하늘을 찌를 능력을 부여함도 없으면서 남에 일만 祭祀(제사) 참여하듯 밤나라 대추나라하고 있음인 것이다  내 몰라서 엉터리 作家(작가)되어서 世人(세인)의 亡身(망신)을 사던 욕을 먹던 제놈에 흐름 귀신이 무슨 常關(상관) 이길래 요다지 남에 속을 긁어 놓는가 이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저의 주장도 떳떳하고 옳다고 할수 없는데 남의 마음과 작용하는 행동을 제 수족으로 부리려 든단 말인가?  올해가 내가 困卦(곤괘) 初位動(초위동)인데  李太祖(이태조)가 평생을 大人(대인)노릇을 하고 천하를 얻었으나 말년에 집안을 잘못 다스린 관계로 자식과 불화를 면치 못한 게  자신 또한 함흥차사의 일화를 남기는 주역이 되었고 오백년 기업에 골육상잔의 업적만 물려준 꼴이 된것과 마찬가지로   천하에 못쓸게 困卦(곤괘)인데 此卦(차괘) 中(중)에서도 初爻(초효)는 정말로 못쓸 爻象(효상)인 모양이다 이렇게 해를 넘기는 흐름에 당도하여서도 아주 초췌하고 궁핍함 속에서 허우적 거리림을 만들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小寒(소한)지나고 섣달 초하루 이틀에 相間(상간)에 남에 業事(업사)를 難堪(난감)하게 만들고 있어서 그래 또한 하는 말이다 귀신이 하는 짓거리가 나터러 하는 말처럼 '요놈아 그래 그 해석하는 방식에대한 너에 운세 結付事(결부사) 시키는 나에 농간 능력이  그맛이 어떠하다 더냐 이다'  하는 듯이 作害(작해)를 부리고 있음에 삼백팔십사효를 다 해석하고 나면 내 몰골이 어떻게 될지 한심스럽기 짝이없다 하리로다  귀신이하는 말이 너가 하도나 바보처럼 그 괘상이 의미하는 뜻을 모르고 그메인 말씀 해석할줄 모르니 내가 참여해선 풀어주기로서니 너무 광적이되어 팔팔 뛰지말라 한다  시골서도 내하는 꼬락서니 팔팔떠는게 보고자 싶어서 이웃집 노모에게 들어붙어선 내게 해악질 퍼붓더니만 이젠 온갖 추악한 꼴 다 떨 모양이다 못된놈의 못얻어 쳐먹어 한가진 어느 귀신인지 천도제 푸닥거리를 하고자 싶어도 원체가 그 무리가 많아 열성조가 모다  튀어나와 내라하고 우주시공이 모두 못 얻어 잡순 열성조라 할기라 내 더러버서 빌지 못하겠다 내 이래 마음먹게 하는짓도 내정신영역에 파고들어 너들 慨慷心(개강심) 일으키는 농간인줄 내 얕은 생각으로 미리부텀 짐작하고 있는 줄알았으면 한다 부처 못된 사악한 열성조 나쁜말로 잡귀놈들아   ]울분 독백접고  다시 해석 해보기로 하는데  雷卦(뇌괘)의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룡 진동한다는 의미의 長男卦(장남괘)가 겹으로 합성되어서 이뤄진 大成卦(대성괘) 이다   爻象(효상) 配置(배치)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二(이) 上(상) 位(위)는 바른 위치이고  三(삼) 四(사) 五(오) 는 바른 위치가 아니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震動(진동)함은 亨通(형통)하니 震動(진동)함이 옴에 두려운 모습을   (혁혁)히 짓는 것은 두려워 하여서 福(복)을 이루는 것이요  웃는말이 깔깔 한다 함은 나중 법칙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라 진동 치는게 백리를 놀라킨다 함은 멀리는 놀라게 하고 가까이는 두렵게 하는 것이니  나가선 바르게 종묘 사직을 지켜서 祭祀(제사)를 主幹(주간)하는 자가 되라 함이 나니라 하였고 [무슨일에 허탈감에 젓어서도 '아아'하는 수가 있다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거듭된 우레를 갖다가선 震動(진동)친다 함인 것이니  君子(군자)는 使用(사용)하여 두려운 가짐으로 무언가 지나온바 잘 못된점이 없는가를 반성하고 마음을 닦나니라 하였다  그 適用(적용)되는 事(사)마다  震動(진동)으로 의미 부여하면 그렇게 볼수 있는 문제라 할 것이나 역서 해석에서는 임산부의 출산을 갖고 類推(유추)해석한 것도 있는데 出産(출산)의 鎭痛(진통)이 천둥소리로 妙畵(묘화) 되었고 아기를 낳고 난 다음 安堵(안도)해서 웃는 소리가 '아아'가 된다고 妙思(묘사)하고 아기 낳는 모습은 근접에 있는 자들을 겁에 질리게 하는 고통표현이고 멀리 있는 자들에겐 그 고통소리 들림과 나중 아기 울움을 듣고 놀라게[감탄] 하는 일이라 한다  물론 어떤 聖人(성인)이던지 그 말씀을  그象(상)에 대한 메길적 에는 公正(공정)하다 할 것이고 邪意(사의=私意)가 들지 않고  大義(대의)를 쫓아 글을 쓰고 해석을 한다 할 것이지만 그 출산에 일을 갖고 그 뜻을 此卦(차괘)에선 類推(유추)해 푸는것이지 그 출산의 뜻에 局限(국한)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작용이나 적용은 여러 가지로도 될 수 있는데  하필이면 필자에겐 그 나쁜 방면으로 작용을 하고 적용해서 풀을려 드는 것은 대체로 어느 못된 邪惡(사악)한 흐름의 時象(시상) 鬼神(귀신)의 弄奸(농간)인가 이런 내 말씀이다  震卦(진괘)는 驚動(경동) 之事(지사)나 驚動(경동)事案(사안)에 대한  時象(시상)을 가리키는 것인데  사람이 不意(불의)에 가만히 있는자를 뒤에서 '왁' 하고 놀라킨다면 아니 놀랄자가 드믈리라  震卦(진괘)는 바로 이런한 不意(불의)之事(지사)를 갖고선 사람의 運勢(운세)흐름象(상)을 料理(요리)하려드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그 驚動(경동)波長(파장)을 볼 것 같으면  正常的(정상적)인  흐름象(상)이 아닌데 所以(소이) 높낮이가 不定的(부정적)인 要素(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形勢(형세)란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모든 心(심)가진 것들의 波動(파동)을 正常的(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게하고 놀라게 하여 두근거리게 한다거나 不安(불안)을 造成(조성)하여 그 脈搏(맥박)이 平定(평정)을 잃게 함인 것이다  此(차) 作用(작용)의 모습을 爻象(효상) 配置(배치)의 正不正(정부정)을 갖고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을 채찍을 잡은 손과 채찍으로 비유해본다면 채찍이 驚動(경동)의 波長(파장)을 보여 줄려면은 잡고선 손짓을 해야되는데  初位(초위)는 正位(정위)로서 平定(평정)을 갖고 있는 손  二位(이위)는 近接(근접) 죽이맞는 者(자)로서 채찍 잡는 손잡이로서 亦是(역시)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어야만 손의 행동이 잘 전달되는 요지점 역할을 할수 있는 것이다   그 다음 三位(삼위)서 부터 五位(오위)까지 不正(부정)에 位置(위치)이니 채찍줄 흔들림이 된다 하리라 막판의 上位(상위) 는 자기위치에 있는 爻(효)로서   그 끝에 가서는 채찍이 平定(평정)을 찾고자 하는 데로 의미 부여된다 하리라  六爻(육효)가 모두 不呼應(불호응)으로 그 波動(파동) 떨림이 서로 呼應(호응) 하여 붙들어줄 수 없는 各樣(각양)의 흐름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떨림을 그려 나아갈수 있음인 것이다   자 그러면 말머리를 돌려서 驚動之事(경동지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不意(불의)에 맞는 갑작스런 事故(사고)등 또는 他人(타인)의 엄청난 事案(사안) 이런 것을 갖고서 놀라게 되는데 些少(사소)한데 이르러선 몰란절에 일부러 놀라키는 것 등이 있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何人(하인)에게는 어떠한 事件(사건)을 類推(유추)해 갖곤 놀라키려 들었는가를  解釋(해석)해보기로 한다   雷卦(뇌괘)의 顚倒卦(전도괘)는 山(산)卦(괘)인데  山卦(산괘)는 그  (겹)山(산)을 意味(의미)하는 것으로서  한사람 등지고 있는데 그뒤에 머물러 보이는 상황을 그려준다 하리라 그래서 그 등지고 있음으로 그 사람이 있는 집안의 뜰에 설령 행한다 하여도 그 사람이 볼수 없게끔 되어 있는지라  뭔가 일을 하여도 그 사람에게 들킬 염려나 발각될 위험이 없게되므로 별 허물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일 도대체 무슨 일인가 소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남몰래 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만약상 나쁜 事案(사안)이라면 이것은 도둑에 관한 일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梁上君子(양상군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雷卦(뇌괘)는 此(차) 山卦(산괘)의 顚倒卦(전도괘)라 所以(소이) 도둑을 맞는 位置(위치) 所以(소이)도둑이 침범해 들어오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나쁜 운세象(상)일 때 또는 평범한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些少(사소)한일로 유추해볼 때 그렇게 類推象(유추상)을 그려 볼수 있는 것이다 그래선 놀라게된다 함인 것이다  所以(소이) 震(진)이란 놀라키는 자  도독놈의 침범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震動(진동)함이 索索(색색)하여 계속 연이어 진다  보기를   (확확)한다 징벌하면[나아가면] 나쁠것이니 震動(진동)함을 그몸에 하질않고 그 이웃에 한다함면 별허물 없으리니 혼인과 겹혼인에선 말을 둠이 있으리라 하였다  자 그러면 此(차)말씀은 무슨 소리인가 [ 原文(원문) = 震(진) 索索(색색) 視(시) (확) (확) 征(정)凶(흉) 震于其躬(진우기궁) 于其隣(우기인) 无咎(무구) 婚 (혼구) 有言(유언) ]  動爻(동효)對相(대상)을 보니 같음 陰爻(음효)로서 不呼應(불호응)이다 所以(소이) 呼應(호응)해줄수 없는 者(자)란 것이다 그런데 그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우레치는 소리 쇠쇠하니  震動(진동)하여 가면 災殃(재앙) 없으리라 하였다  他(타)卦(괘)상 解釋(해석)에서도 말했듯이 動爻(동효) 對相(대상)은 動爻(동효)를 그리 움직이게 끔하는 環境(환경)造成(조성)이라 하였다   그러면 여기서 앞서 해석했듯이 震動(진동)한다는 震字(진자)의 解釋(해석)을 도둑의 행위로 보아서  그 글뜻을 풀어본다면  도둑이 계속 도둑질하는 행동을 짓는다 그렇게 도둑질 행하여 가면 재앙 없으리라 하였다 바로 이러한 게 上六(상육)의 對相(대상)으로서 환경조성이 그렇게 되어 있음에 그렇게 아니할수 없는게 動爻(동효)인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雷卦(뇌괘)는 六 卦(육충괘) 로서 世主(세주)가 上位(상위)에 있어 此卦爻(차괘효) 象(상)에선 지금 動主(동주) 世主(세주) 兼(겸)해 있는 狀態(상태)이다  그래서 도둑놈이 도둑질을 그러한 환경조성으로 하게되는데 上六(상육)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도둑질하는 모습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그려주고 있는데 ' 그 도둑질하는 모습이 도둑놈이 그 도둑질할 물건을 찾는다  보기를 두리번 두리번 거린다 ' 이럴때에 도둑놈 맞으러 나아가면 나쁠 것이다 왜냐 도둑놈이 도둑질 하다 들키게되면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화들짝하고 놀라서 도망가거나 아니면 단단한 각오로 들어 왔을 것이니 그 주인을 害(해)치려들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다   此(차)解釋(해석)이 잘못되었다면 도둑이 독둑질해가는 행위를 말한다할 것인데 그렇게 도둑질해 전진해 들어가는 것은 나쁜 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갖는다 도둑질은 내가 하는 게 아니고 옆사람 이웃이 하는 것이다 그래 난 별탈 없을 것이다  婚 (혼구)는 말을 두리라 하는 것은  그 도둑질 하는 소리가 덜그덕 거리고 난다는 뜻이다 도둑놈이 婚 (혼구)[婚姻(혼인)할 對相(대상) ]로 여기는 것은 그 도둑질할 물건일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래 훔쳐 가려다보니 내가 훔칠려 하는 것도 덜거덕거리고 그 옆에 따라붙어 있는 나도 좀 겹해서 되려 가라 하는것도 떨거덕거릴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런데 卦象(괘상)의 말씀처럼 宗廟(종묘)社稷(사직)에 쓸 술과 짐승 잡는데 쓰는 칼은 갖고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게 邪神(사신)이 들려서 제 농간으로 하고자 하는대로  풀으려 들으니 본래의 깊은 가르침에 誤類(오류)를 犯(범)하고 稀釋(희석)시키는 感(감)이 없지 않으나 원체가 필자가 未達(미달)이다 보니 귀신의 농간 휘들림에 당한다고 보아도 과언 아니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다  上位(상위) 財性(재성)戌字(술자)가 世(세)를 잡고 있는데  辰字(진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應比化(세응비화)이고 六 卦(육충괘)이다  世主(세주)太歲(태세)가 動(동)하여선 巳字(사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이바람에 五位(오위) 官鬼(관귀)는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四位(사위) 福性(복성)은  酉字(유자) 官性(관성)을 進頭剋(진두극)하고 있다 그런데 卦(괘)의 瓦卦(와괘)를 본다면 水山蹇卦(수산건괘)라 절름거리는 일이니 온전치 못한 事案(사안)의 內容(내용)이요 不正(부정)爻(효)셋을 中心(중심)하여 본다면 坎卦(감괘)를 이루는지라 險難(험난)之事(지사)요  北方(북방) 水(수)를 가리키는 것이니 검은 내용의 일이 확실한 것이다  물론 검은 내용이 그 사람의 운세상을 따라선 좋은 것도 많다 하리라 수산건괘가 뒤집히면 뇌수해괘가 되는데  소이 해이하고 방치한 결과에서 비롯되는 내용이라 이래 견물생심을 끌어드리는 것을 공자님 께서도 負且乘 致寇至(부차승치구지)라 하였음인 것이니 그 제대로 勘當(감당) 看守(간수)치도 못할 사람이 너무 좋은 것을 갖고 있다면  그 앗김 당하지 않고 베길 것인가 이다  飛神(비신)作用(작용) 論理(논리)로 본다면  亦是(역시) 四位(사위) 午字(오자)가 有利(유리)한 모습을 짓는 狀況(상황)이라 할 것이다  戌字(술자)가 動(동)해 辰字(진자)를 沖破(충파)를 놓으니 午字(오자)가 有利(유리)해진다 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午字(오자)는 世主(세주)의 生助者(생조자) 이기도 하지만  世主(세주)가 墓庫(묘고)가 되는지라 世主(세주)를 만나기를 두려워 한다하리라  世(세)動主(동주)가 嫌惡(혐오) 元嗔(원진)을 맞았으니  좋을리 없다   五位(오위) 元嗔(원진)에 適合(적합)만 劫財(겁재) 未字(미자)에게 回頭生(회두생) 받으니 有利(유리)해진 모습이다  申字(신자)는 世主(세주)의 喪門(상문)인데 世主(세주)動(동)함으로 因(인)해서 元嗔殺(원진살) 도둑을 불러들이고 잃어먹을 물건만 좋아졌다는 의미가 된다 
* 寅(인)이 卯字(묘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하고 申字(신자)를 沖破(충파)를 놓음과 同時(동시)에 卯字(묘자)가 들어와선 世主(세주)를 救援(구원)해주고 申字(신자)를 元嗔(원진)을 놓아 줄것이라 이래  좀 吉(길)한 말을 하게되고  辰(진)이 亥字(해자)를 불러들이는 구조는 辰亥(진해)가 原來(원래) 元嗔(원진)이라 辰字(진자) 此(차) 元嗔(원진) 먹이를 입에문 격이니 그 戌字(술자)對相(대상)을 到 (도충)하질 못하고 오히려 들어오는 亥字(해자)가 巳字(사자)를 沖破(충파)를 놓아줄것이라  이래 吉(길)한말을 한다하리라  그리곤 官性(관성)寅字(인자)를 협보 하게되니 자손경사 재록 왕성을 말한다하리라 丑(축)이 寅字(인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丑(축)이 世主(세주)를 三刑(삼형)하고 元嗔(원진)巳字(사자)를 三合(삼합)으로 붙들며 들어오는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하지 못하고 世主(세주)官鬼(관귀)노릇을 할려들을 것이라 이래 나쁘다 했고  亥(해)가 辰(진)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우선 亥(해)가 巳(사)를 沖破(충파)를 놓고 辰(진)辰(진)이 三刑(삼형)을 이루니 世主(세주)無事(무사)해서  매우吉(길)하다 했다 아뭍튼 世主(세주)對相(대상) 辰字(진자)가 元嗔(원진)을 만나면 吉(길)하다 하였다   辛巳(신사) 壬午(임오) 相間(상간)夜半(야반)에 훔쳐가고 壬午(임오) 癸未(계미) 相間(상간) 夜半(야반)에 實際(실제)로 日氣(일기)가 비가오면선 천둥을 많이하다 지금은 섣달이다  世主(세주) 元嗔(원진) 巳字(사자)가 제사촌 午字(오자)와 결탁해서 벌이는 모습이라 적합을 엇비겨 취하는 모습인데 이통에 세주는 엇비겨 未字(미자)로 退身(퇴신)되고 巳字(사자)의 適合(적합) 申字(신자)는 進身(진신) 되는 모습이다 그래선 巳字(사자)四寸(사촌)이 입에문 모양이다. 


大有(대유)는 元亨(원형) 하니라
크게 둠은 으뜸코 형통 하니라
잔주에 하길 大有(대유)라 하는 것은 所有(소유)한 것이 큰 것이다 離卦(이괘) 乾卦(건괘)上(상)에 居(거)하니 불이 천상에 있음에 비추지 아니할 바가 없다 또 六五(육오)의 하나의 陰爻(음효)가 尊位(존위)에 居(거)하고 가운데를 얻어서 다섯 개의 陽爻(양효)의 호응을 받는지라 그러므로 크게 두었다 함인 것이다 乾(건)이 강건하고 離(이)가 밝은 것이라 尊位(존위)에 거하여 하늘의 호응함을 받는지라 형통하는 길이 있다,  점하는 것이 그러한 덕을 가졌다면 크게 좋아서 형통한다

彖曰大有(단왈대유)는 柔(유)-得尊位(득존위)하고 大中而上下(대중이상하)-應之(응지)할세 曰大有(왈대유)-니
단에 말하대 크게 두었다하는 것은 부드러움이 높은 자리를 얻고 크게 가운데해서 上下(상하)의 호응을 받음일세 이를 갖다가선 크게 존재한다 함이니

* 이는 괘 체질로써 괘 명분과 괘의 뜻을 해석함이니 부드러움이란 육오를 가리킴이고, 상하란  다섯 개의 양효를 가리킴이다,

其德(기덕)이 剛健(강건)이 文明(문명)하고 應乎天而時行(응호천이시행)이라 是以元亨(시이원형)하니라
그덕이 강건해서 문명하고 하늘에 호응을 받아선 시기 적절하게 실행하는 것이라 이래서 크게 형통한다 함이니라
*  이는 괘덕 괘체질 로써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應(응)天(천)은 六五(육오)를 가리킴이다

象曰火在天上(상왈화재천상)이 大有(대유)-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惡揚善(알악양선) 하야 順天休命(순천휴명)하나니라
상에 가로대 불이 하늘 위에 존재함이 크게 둔 괘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관찰 응용하대 악함을 고만두게 하고 착함은 드날리게 하여 하늘이 내리신 아름다운 명에 순종 하나니라

*불이 천상에 존재한다면 비추는 것이 드넓어선 크게 두는 상이된다  소유한 게 이미 크다면 다스림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흠결이 그 상간에 싹틀 것이다 천명은 착함은 있고 악함은 없는 고로 악함을 그치게 하고 착함을 드날리게 함은  소이 하늘에 순응하는 것을 몸에 되돌리어 찾음을 역시 이같이 할 따름이리라

初九(초구)는 无交害(무교해)-니 匪咎(비구)-나 艱則无咎(간즉무구)-리라
초구는 사귐이  그해로운데 사귐이 없음이니 허물은 아니나[ 광주리=자궁에 떨어논 것 남녀간 ,운우의 정을 누려서 한 것이나]  어려워 여기면 별 허물 없으리라 [ 운우의 음양배합 잘 이룬 것이 되리라]
*비록 크게두는 시기를 당도해서, 그러나 양효로써 아래에 거하여 위로 얽메여 호응함이 없어서 일 초창기엔 아직 해로움에 교섭함이 없는 것인지라  무슨 허물이 있을 건가?  그렇다해도 필히 어려움으로 입장 처리를 한다면 허물 없다하는 것이니 점을 살피는 자 마땅히 이같이 할 것이다
象曰大有初九(상왈대유초구)는 无交害也(무교해야)-라 
상에 말하대 大有卦(대유괘)의 初九爻(초구효) 동작은 해로움에 사귐이 없음이니라 [ 크게 초구를 갖게되는  사귐은 어쩔수 없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크게 두는 처음에 있어서 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교만하고 방자한 마음이 말미암아 생길리 없다는 것이다 소이 해로움에 교섭치 않는다는 것이다
이말씀은 교만 방자하면 해로움을 교섭한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351. 鼎之大有卦(정지대유괘)
飛神(비신)
        巳
        未
        酉
     酉 辰 世
     亥 寅
     丑 子 動

无交害(해) 匪咎(비구) 艱則無咎(무구),  사귀어서 해로움 없을 것이다  광주리에서 벗겨져 나온  허물이다  어려워 여긴즉 별문제 없을 것이다  亥子丑(해자축) 養水(양수)위에 寅酉(인유) 살얼음판이 있고 세주가 또 그 위에 있는 형상이다  내신들이 적합을 이루어선 그 교차 원진을 단단히 붙들고 있는데 辰(진) 세주가 두 적합을 둔모양이다  丑(축)이 寅(인)의 양 꼬리를 붙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亥子(해자) 兩水氣(양수기) 사이로 寅(인)이 丑(축)을 극제 하는 것 같기도 하다
* 子(자) 動作(동작)하여 내부에 적합 기둥을 세우는 것은 세주로 하여금 酉酉(유유) 투합을 갖게 함이라 이래 구슬을 희롱하는 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세주가 적합기운을 안으로 맞아 들이어선 그 酉字(유자)의 銳氣(예기)와 무는 丑字(축자) 역마가 적합에 접착하는 것은 서로가 태양을 맞이해 들인 모습 인데 자궁에 안착시킨 모습이다 세주가 대상 太陰(태음)을 보고 있음에 분명 배가 남산만 해지는 것이다  子(자)는 丑(축)이 태음이고 丑(축)은 寅(인)이 태음이고 亥(해)는 子(자)가 태음이다 寅(인)의 태음 卯(묘)는 보이진 않지만 辰(진)과의 사이에 격각 되어 있을 것이라 이래되면 아주 태음이 돌돌 뭉쳐 있는 모습 서로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그 양분을 내려 받아 먹고 크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이래 커서 출산해 낸 것이 大有(대유)인 것이다
* 變卦(변괘)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初爻動(초효동)으로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하길 크게둔다는 것은 음뜸코 형통 하니라하였고  初爻(초효) 爻辭(효사)에서는 해로움을 사귀는 것은 아니니 허물이랄 것까지야 있겠는가 만은  어려워 여기면 별문제 없으리라하였다  이것을 아기밴 여인으로 비유한다면 그 바른 위치이지만 中道(중도)가 아니고 호응효도 없이 오직 그 한단계 높은 정상위의 주군이 있는 六五(육오)의 爻(효)와 呼應關係(호응관계)를 갖게되는지라  正常的(정상적)인 夫婦(부부)關係(관계)는 아니란 것이요 그 主君(주군)의 正常的(정상적)인 婦人(부인)의 位置(위치)는 九二(구이) 二位(이위)자리가 되는데 그보다 한단계 낮은 아직 未嫁(미가) 成家(성가)치 못한 자리의 爻氣(효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妾室(첩실)의 위치 아니면 시집가지 않고 남의 사내와 통정을하여 아이를 懷妊(회임)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러한 여인의 본분인 懷妊(회임) 하는 과정의 사귐이야 무슨 해로움이 있을리야 있겠는가 이며 또 허물될 것도 아니지만 그 일단 懷妊(회임)을 하면 몸가짐을 정숙하게 하고 거동을 조심스레 어려워 여겨야지만 그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말이 된다할 것이다  다른 事(사)를 갖고도 이처럼 애밴 여인의 모습을 갖고선 그러한 것을 비유 유추하여 풀면 된다 할 것이니 사귐에 得(득)하는 바가 있거던 조심스레 행동하라는 의미이다
易書(역서)에서는 爻辭(효사)풀이를 손해보는 것과 사귀지 않는다 광주리[子宮(자궁)]의 허물(懷妊(회임)했다는 의미) 어려워 여기면 허물 될 것 없으리라 하였다 우리가 여기선  匪咎(비구)해석을 잠간해 본다면  광주리의 허물이라는 것인데  소이 벌집처럼 거꾸로 메달린 광주리이다 소이 자궁이란 뜻이다  광주리는 원래  上位(상위)爻(효)가 陰爻(음효)가 되고 그 아래爻(효)가 陽爻(양효)가 되었을 적에를 광주리라 하는데  所以(소이) 陰爻(음효)는 빈 것  그 아래 받치는 陽爻(양효)는 찬 것으로 그릇을 나타낸다 할 것인데 陰(음)을 위로하고 陽(양)을 아래로 하였으니 소이 빈그릇 광주리란 의미인데 지금 此(차) 광주리가 거꾸로된 모습이 鼎卦(정괘) 初爻(초효) 였는데 그것이 지금 차서 陽氣(양기)로 돌아서서 大有(대유)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陽氣(양기)로 찬 것을 허물 즉 남성이 아기씨를  벗어논 것  으로 하여 匪咎(비구=광주리에 담긴 벗어논 허물)라 함인 것이다 그러니까 남성이 여자 자궁에 애기를 베개 하였다 그러니 그러한 것은 그 여인의 입장으로선 어려운 행동거지를 해야만 아무탈이 없게 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시집가지 않은 어린 여인이 애를밴 모습이 마치  새 새끼가 성숙한 어른 새 처럼 날고자 하는 것 같고  아직 뿔나지 않은 룡은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것 같다하였고  개똥벌레가 한창 자라나는 봄풀에 붙어선 그 자신의 빛을 발함으로서 그 봄풀의 빛을 피어나지 않게 하고 잃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개똥벌레는 잡놈 건달 놈팽이란 뜻이요 봄풀은 어린 계집애란 뜻이리라  성숙해 보지도 못해 보고서는  애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만일 그러한 애배는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그와 흡사한 病故(병고)가 있게 되는 데 소이 무슨 나쁜 종기 같은게 붙어서 사람을 고달게 한다는  것이리라  初困後泰(초곤후태)하니 後分(후분)이 榮華(영화)가 있다하였다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보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子寅辰(자인진) 酉未巳(유미사) 이다 三位(삼위)에서 辰字文性(진자문성)이 世(세)를잡고 巳字官性(사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 卦(괘)이다   初位(초위) 福性(복성)子字(자자)가 動(동)하여 丑字(축자)文性(문성)에게 回頭剋(회두극)을 입는데 適合(적합)이다 이로 인하여 內爻(내효)들이 모두 적합을 얻게된다  따라서 세주 또한 적합을 얻는다 應生(응생)을 받으면서 適合(적합)을 얻으니 나쁜 것만은 아니다  飛神(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들어오는 丑字(축자)가 子亥(자해)를 抑制(억제)하면 寅字(인자)의 根基(근기)를 눌르는 것이 되어 寅字(인자)가 힘을 못쓰고 따라서 寅字(인자)의 壓制(압제)를 받던 辰字(진자)가 풀려나서 그 酉字(유자)와 適合(적합)이 容易(용이)하게 된다하리라  그런데 應爻(응효)와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그렇게 容易(용이)하게되는 것만도 아니다 丑字(축자)가 들어와선 子亥(자해)를 抑制(억제)할려 하나 대상酉字(유자)가 그 洩氣(설기) 받을려 할것이지만 그리 甚(심)하게 나대지 않는게 자신을 洩氣(설기)해 가는자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해주기 때문에 그洩氣(설기) 받고자하면 그 누르는 힘이 微弱(미약)해질 것을 두려워해서 그 역량을 앗지 않는다고도 볼수 있다 그리되면 丑字(축자)가 子亥(자해)를 抑制(억제)함으로 因(인)하여서 寅字(인자)가 그 뿌리가 잡혀선 힘을 못씀으로 그로 因(인)하여 對相(대상) 未字(미자)와 近接(근접) 辰字(진자)가 마음대로 일을 할수 있는 형편이 造成(조성)되는데 그 未辰(미진)이 모두 酉字(유자)를 위하여 일을 하는 자이다 그래서 兩酉字(양유자)가 肥大(비대)해진다 하리라 兩酉字(양유자)는 兄性(형성)이다 福性(복성)이 抑制(억제) 當(당)하고 文兄(문형)이 旺(왕)하니 所以(소이) 財福(재복)이 말이 아니라 할 것이나 卦象(괘상)의 飛神(비신)들이 從旺(종왕)한다고 文兄(문형)이 旺(왕)하니 自然(자연) 大成(대성) 發展(발전)할 것이요  힘이 넘치고 남아돌 것이니 못이룰 것이 없을것이라  하지만 혹 土性(토성)들이 먹이의 不足(부족)과 생조 에너지의 競爭(경쟁)을 하지 않을가 하는 憂慮(우려) 또한 拂拭(불식)시키기 어렵다할 것이다  그러나 世主(세주) 文性(문성)이 蘇生(소생)함은 모두 그 劫財(겁재) 丑字(축자)의 德(덕)이라 他人(타인) 남으로 因(인)해서 내가 크게된다는 것이리라   辰字(진자)에게  酉字(유자)는 福德(복덕)役割(역할) 을하고 適合(적합)이니 두 酉字(유자)를 근접에 둔것이라 所以(소이) 양손에 떡을 쥔격이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을것인가? 남들이 많이 도와줘서 성공하기 어렵잖다 했으니 필경은 후분이 크게 될 것이리라  하였다
*세주 移動(이동)이 亥字(해자) 財性(재성)이나 원진으로 이동하는 것이라 그리곤 그 대상을 未字(미자) 剋(극)을 보고 서게 될 것임으로 풀이가 달가운 말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해도 외부 내려 봉죽받는 세주 적합이 역마의 내려 이끌므로 인하여 내괘로 당도한 모습이라 이래 적합을 이루게 하니 끝이 길하다는 것이고 鼎(정)에서 그 밥을 다해 크게 퍼내논 형상 [ 아기를 출생시킨 현상 그것도 아들로 말이다 ]을 보여주는 것이다 


352. 鼎之旅卦(정지여괘)
飛神(비신)
          巳
          未
          酉
       酉 申
       亥 午 動
       丑 辰 世

六二(육이)는 旅卽次(여즉차)하야 懷其資(회기자)하고 得童僕貞(득동복정)이로다
육이는 나그네가 숙소에 들고 그 도우는 역량 노잣돈[비발 비용 자본 등]도 품게되었고 말 잘 듣는 심부름꾼 아이도 두게되었다 [그 운세가 잘 誘導(유도) 되어 흐른다는 것이리라]
卽次(즉차) 소이 遮日(차일)[유목민의 집 파오包(포)= 또는 兵營(병영) 幕舍(막사) 장막등이런 것이 아닐까 次字(차자) 形(형) 생김 움막 등을 그 낫가리 처럼 짓고선 사람들이 來往(내왕)하는 상태를 상징하는 모습인 것이다  ] 친데 나간다는 것은 그 편안하다는 것이리라 나그네가 숙소에서 쉬고 노잣돈 얻어 갖고 나간다 또 심부름꾼 아이도 딸려서 받게되었다 이런 내용도 되고  그 숙소로 쉬러 들어가니 그렇게 풍족한 것을 상징함에 아마도 일급 호텔정도는 되었던 모양이다 도우는 역량을 품게 되었다는 것은 그 여유로움을 말한다하였고 그러니깐 혜택이 敦厚(돈후)하다는 것이리라 , 그 심부름꾼 아이 바른 자세를 가진 넘을 얻게되었다는 것은 속임없이 도와주려는 것이라 나그네에겐 가장길한 것이라 할 것이다 二爻(이효)가 柔順中正之德(유순중정지덕=부드럽고 순하고 가운데하고 바른덕 )을 가졌는지라 그러므로 그 形象(형상)하는 占(점)이 이 같다

象曰得童僕貞(상왈득동복정)은 終无尤也(종무우야)-라
상에 말 하대 童僕(동복)을 얻었다함은 마침내 원망 없을 것이다 [근심 없을 것이다]

* 傳(전)에 하길 나그네된 자를 도우는 자는 심부름꾼 아이인 것이다 이미 심부름군 아이 충성스럽고 바른 자질 가진 넘을 얻었다 함은 마침내 원망이나 후회 없을 것이란 것이리라

* 火山旅卦(화산여괘)는 瓦卦(와괘)작용이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라하였다 旅卦(여괘)二爻(이효)동작은 瓦(와) 澤天 卦(택천쾌괘)작용을 일으킨다 소위 나그네 된 바의 큰 허물 작용은 法卦(법괘)를 象徵(상징)하는 元吉亨(원길형)의 鼎足之勢(정족지세)의 火風鼎卦(화풍정괘)象(상)을 이루고  瓦卦(와괘)는 王(왕)의 朝廷(조정)에서  腐敗(부패)와 非理(비리)를 갖고 있는 舊態依然(구태의연)한 實勢(실세)들을  非暴力(비폭력)으로 彈劾(탄핵)宣揚(선양)하는 作用(작용)을 進行(진행)시킨다는 것이리라 近接(근접)주위로 차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요 그 급하게 서두르고 武力(무력)을 사용하려 대어 든다는 것은 좋은 모양새가 못된다하였다  소이 舊態(구태)한 勢力(세력)들로 인하여 백성이 壓制(압제)를 받아선 塗炭(도탄)에 허덕이는 亂世(난세)가 되었다는 것을 宣揚(선양)하게 된다는 것이라  그렇게되면 모인 群衆(군중)들의 공감을 얻고  大衆(대중)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同助勢力(동조세력)을 糾合(규합) 소수 무리의 腐敗(부패)權力者(권력자)들을 구석으로 몰아세우는 상황이 되어선 어쩔수없이 그자리를 내어놓지 않고선 베길수 없는 입장이 도달하게 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려면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기 앞서 모든 제반 여건이 先行(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어떠한 원인제공 契機(계기)가되어  그렇게 연이어져 일어난다는 것을 말하게 된다 할 것이다 

이렇게 왕의 조정에서 부패권력자를 탄핵 선양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바로 정의를 표방하는 良心(양심)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신흥세력일 것이라는 것이고 그러한 勢力(세력)을 代表(대표)하는 인물이랄 것이고,   그러한 인물은 어떻게 생겨서 왔다는 것이 바로 그 先行(선행)契機(계기)가 된다할 것이다
나그네가 숙소를 얻고 나그네생활에 필요한 비용 노잣돈을 품게되고 말 잘듣는 심부름꾼아이도 갖게되는 작용이 되려면 그에 알맞는 선행여건 原因(원인)提供(제공) 하는 것이 그 밥이나 먹이로 있어야지만  旅卦(여괘) 二爻(이효)가 동작하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火風鼎卦(화풍정괘)二爻(이효)이다  鼎卦(정괘)二爻(이효) 爻辭(효사) 솥이 알참이 있음일세  병든 내짝으로 하여금 내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면 吉(길)하리라가 그 先行(선행)契機(계기)가 된다는 것이고,  그 배경은 水雷屯卦(수뢰둔괘)二爻(이효)가 된다는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는 겉이 불괘 속괘가 긴 나무 성장하는 나무로 되어진 괘이다  , 그 水風井卦(수풍정괘)는  그 火風鼎卦(화풍정괘)의 겉괘 불卦(괘)가 되 바라져 坎爲水(감위수) 물을 상징하는 괘가 되고 그 속에 긴 나무 성장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소이 물속에  그 우물물을 잘  솟아오르게끔 그래서 맑게 고이게끔 하기 위해 긴 나무를 왁구를 짜서는 집어 넣은 형태의 象(상)이라  그 우물을 상징한다는 것이라 그래선 爻象(효상)動作(동작)은 그러한 물속에 成長(성장)하는 事物(사물)을 가리키는데 그것은 뭔가? 바로 물고기 종류라는 것이고  그것도 不正(부정)한 地位(지위)의 爻氣(효기)가 되는지라 그 골이져선 잘잘 거리고 흐르는 흐린 물 濁(탁)한 곳에 잘 살수 있는 붕어 정도라는 것이다   지금 水風井卦(수풍정괘) 二爻(이효)는 붕어의 성장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물이 되바라진 불괘가 겉으로 하고 있는 火風鼎卦(화풍정괘)에선 그 內卦(내괘) 巽木(손목)은 무슨 역할을 하는가?  소이 솥에 음식을 삶는 땔나무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서   그 熱氣(열기)를 일으키는 [에너지원]  힘의 근원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열기 불속에는 불 외에는 다른 어떤것도 생명체가 扶支(부지)할순 없다   그렇다면  火風鼎卦(화풍정괘)의 二爻動作(이효동작)은 무엇을 뜻하는 成長(성장)을 의미하는가 바로 겉괘의 불괘를 따뜻하게 하여주는 熱氣(열기) 溫和(온화)한 象(상)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물 속에 사는 冷血(냉혈)동물이 아니라 수륙 양쪽하늘등에 나르며 사는 哺乳類(포유류)나 새등 溫血(온혈)동물 이런 것을 상징하며 그 중에서도 그 대표격인 사람을 상징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지금 사람의 자식이 솥속에 譬喩(비유)되는 뱃속에 알차서 성장하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혹은 겉은 離卦(이괘) 속은 나무괘를 그 꽃이 핀 나뭇가지나 꽃나무로 譬喩(비유)된다할 것인데 불은 赤色(적색)이고 溫和(온화)한 것을 상징 할수도 있는 것이라  이래 남방의 밝은 붉은 색갈이의  꽃이 동남 방위의 巽木(손목)나무에 핀 것이라고 도 볼 수 있다할 것이다 이밖에 닮은 꼴의 類推(유추)는 각종 그 豫斷(예단)되는 占(점)의 象(상)이라할 것이라  例(예)를 들은 꽃이핀 나무는 자연 洛花(낙화)하면 열매를 맺을 것이라 그 結實(결실)을 보게되는 자손생산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이렇게 이것이 先行(선행)되어선 그 旅卦(여괘) 二爻(이효)가 그것을 먹을 미끼 飮食(음식)밥으로 여기고 동작하게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알찬 成果(성과)를 거두기 위한 동작이라해도 무방 하겠지만 그런 상태를 하나의 먹을 수 있는, 消化(소화)할 수 있는 그리곤 가선 터전을 삼을 수 있는  先行(선행) 契機(계기)가 되는 것으로 보고 동작하게 된다는 것이라

內卦(내괘)中道(중도)에 陽爻(양효)가 不正(부정)스럽게 들어찬 것을  그 中道(중도)라는 점을 强調(강조)하여선 부정하다 않고선  솥이 알차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병든 내짝으로 하여금 접근하지 못하게하면  길하다하는 것은  初爻(초효)近接(근접)죽 陰竹(음죽)으로 되어 있어선 바르지 못한 것을 병든 상태로 보았다는 것이며 그것이 近接(근접)죽으로 있는 상태를  자기짝의 죽으로 봤다는 것이요[또는 일편 자기까지 病(병)들게 하는 것으로 몰게 하는 怨讐(원수)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것을 접근치 못하게 한다는 것은  對相爻(대상효)를 보니 자기의도대로 하여줄 陰竹(음죽)이 頂上位(정상위)에 있는지라 그래선  그 접근 못하게하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 지금 外卦(외괘)는 離卦(이괘)로서 밝은 상태이지만   그 모두가 不正(부정)한 地位(지위)상태를 그리는 지라  이래서도 그 對相(대상)卦(괘)가 병든 상태가 되어선  접근하게 못하게 하는 것을 상징   소이 不正(부정)하니 그 肯正(긍정)에 반대가 될 것이라  병든 짝으로 하여금 접근치 못하게 하는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瓦卦(와괘)작용을 보자 澤天 卦(택천쾌괘)象(상)은 그 先行(선행)契機(계기)가 되어선 瓦卦(와괘) 大過(대과)象(상)의 동작을 가져온다 하였는데 앞서 火風鼎卦(화풍정괘) 解釋(해석)에서도 했지만  澤天 (택천쾌)는 어두운 밤을 상징하고  소이 암울한 상태를 상징하고 그 배경 山地剝卦(산지박괘)는 實勢(실세)權力者(권력자)들이 山(산)에 譬喩(비유) 아래의 平地(평지)를 평민 피지배 계급으로 譬喩(비유) 그 무겁게 짓누름으로써  壓制(압제)속에 呻吟(신음)하는 백성이 도탄에 허덕이는 것을 상징한다하였고 民衆(민중)이나 그 下級(하급)兵士(병사) 말단 士卒(사졸)에 譬喩(비유)된다하였다
所以(소이) 남자에게는 그 말단 병사라는 의미가 암울한 세상을 그 드러난 상으로 함으로 참으로 고달픈 것을 말하여준다 할 것이다 하급병사의 암울한 상 드러난 것은 그 暗鬱(암울)한 상의 생김을 볼 진데 서북 어두운 하늘을 상징하는 것이라  上帝(상제) 乾方(건방)에서 戰爭(전쟁)한다하고  그 전쟁에 동원되는 兵士(병사)라는 것이고  그 전쟁 夜襲(야습)에 對備(대비)하거나 이렇게 守備(수비)作戰(작전) 攻勢(공세)作戰(작전)을 펼치는데 동원 된 병사라는 것이다  그 아마 도적의 습격에 대비해서 그 埋伏組(매복조)로 守備(수비)하는 입장에 근접하였던 것 같다  그 革卦(혁괘)山君(산군)의 應爻(응효)되는 將帥(장수)가 나와선 일장 鼓舞(고무) 하는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라   所以(소이) 적의 山君(산군) 夜襲(야습) 습격 일어나면 그에 대비하는 그 반대 배경 蒙卦(몽괘) 하룻강아지 卦爻(괘효)가 兵士(병사)들을 象徵(상징)하고 있는 상태로 되기 때문이다  소이 그 남자는 그 전쟁에 동원되는 하급 말단 병사라는 것이고,   女子(여자)는 이와는 입장이 반대일 것이 許多(허다)할 것이라  여자의 暗鬱(암울)한 상태란 무엇인가  그 남자가 전쟁에 동원되어선 죽거나 돌아오지 않거나 해선 독수공방을 하는 상태를 연상할 것일 수도 있지만 여기선 그 암울한 下級(하급)戰士(전사)의  걸 맞는 그 짝으로 譬喩(비유)하였는데 그 澤天 卦(택천쾌괘) 드러난 암울한 상징은  그 눈이 먼 봉사로 표현하고  남자는 야습 밤에 전쟁을 하는 것이 주로되는 일이지만  여자는 그반대 고요하고 받아드리는 입장 이고 安貞(안정)함을 상징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리곤 그 배경 剝卦(박괘)를 볼 진데 그와 적합 雙璧(쌍벽)卦(괘)가 되었는지라 여전히 핍박받는 하류 인생 하류 民衆(민중)이라는 것이다  그런 여성에 해당 한다는 것이다  이천 五六(오륙)餘(여)百年(백년)前(전)  孔子(공자) 그 시대를 가보진 못했지만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진데 先儒(선유)들이 어련히 通達(통달)하시어서  類推(유추)해선 그 歷史(역사)를 作成(작성)했는가를 생각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王(왕)의 조정에서 宣揚(선양)하는 聖賢(성현) 孔子(공자)의 아버지는 하급 병사였다 하고  그 尼丘山(니구산)이라 하는 民衆(민중)을 壓制(압제)塗炭(도탄)에 허덕이게 하는 산길 亂世(난세)를 지나다간 安(안)징재라 하는 젊은 봉사 무녀를 만나선 야합을 해서 탄생시켰다 고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성현은 고통받는 民衆(민중)속에서 탄생 하였다는 것을 여기선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叔梁紇(숙량흘)이 그 尼丘山(니구산)을 지나다간 만나선 野合(야합)을 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그 보드라운 잔디밭 같은데서  그 공자 탄생 서막을 알리는 陰陽(음양)雲雨(운우)情事(정사)놀이  祭祀(제사)行爲(행위)를 지었던 모양 인것 같다
그러니깐 그 大過(대과)初爻(초효)에서 말을 하길  藉用白茅(자용백모) 소이 흰띠풀 자리를  깔아선 제사 지내는  떡 고임을 하였다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잘 자란 푹신한 잔디밭에서  그 情事(정사)놀이를 벌이었다는 이야기가 定立(정립)된다할 것이다   大過(대과)는 빙빙 돌려서도 大過(대과)라 巫女(무녀)象徵(상징)이요  巽木(손목) 成長(성장) 巽爲風卦(손위풍괘) 申命(신명) 새 출발 하자고 그 머리 이마를 맞대고 속삭이는 象(상)도 된다  그 本末(본말)이 약한 들보 상태라 하였다  근본이 미미한 데서 생겨난 동량감 이라는 것이요   그 寶位(보위)를 획득하지 못하는 그런 상이라는 것이고, 높은데 심은 象(상)이니 뿌리가 약하게 박힌 것이라 하고 그 성장 하여도 얼마나 더 자라겠는가 함에 그 이미 출생부터 하류몸 속에서 태어난 자라는 것을 가리킨다 ......
할 것이며  그  卦(쾌괘)初爻(초효) 爻辭(효사) 壯于前趾(장우전지)라 하였으니 그 壯大(장대)하게 果斷性(과단성)있게 내딛는 걸음 걸이는 山雷 卦(산뢰이괘) 입이 뒤집어지는 먹이채 큰 허물 大過(대과)를 동작시키는 現況(현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아마도 하급 兵士(병사)였을 망정 鍊匠(연장)은 좋아서 그 玉門(옥문)이 탈이 나고 뒤집힐 만큼 壯大(장대)한 수레바퀴 처럼 굵었다 할 것 같다 그러니깐 입이 뒤집어져선 큰 허물 병탈이 날 정도로 콱 쥐어박는 大過(대과)作用(작용)을 그리지 달래 그리겠는가 이다  이렇게 해서 그 火山旅卦(화산여괘) 瓦(와)작용을 설명했다
 
所以(소이) 이쪽의 인생 나그네가 저쪽의 먹이 터전을 보고하겠다고 움직인 것 以上(이상)과 같은 작용이 있음으로 인해서 나그네가 쉴 곳 宿所(숙소)도 얻고 [소이 쉴 곳을 찾아 방황 헤메이던 성현될 기운 ] 그 노잣돈 도 얻고 그 助役(조역) 말 잘 듣는 아이 까지 두게된 성향이라 알찬 솥의 것을 음식을 삼던지 아니면 그렇게 되기 위해서 든지  그렇게 동작을 한 것이란 것이다  背景(배경)節卦(절괘)二爻(이효)는 그 문밖 출입도 않 하려 드는 절약생활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그래서 적당한 力量(역량)消耗(소모) 使用(사용)은 그 운동량을 알맞게 할 것인지라 좋다는 것인데 너무 지독하게 구두쇠 작전을 하면 나쁘다는 것이고 , 그 배경 水雷屯卦(수뢰둔괘)二爻(이효)는 마타기 놀이를 벌이는데 드러난 象(상)이 솥이 알찬 형국이 되어선 더는 들여 놀 형세가 못되는 지라  여자 굳게 정절을 유지시켜 소이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여선 아기를 출생한 十朔(십삭)後(후)에라야 그 다시 사내를 받아드린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婚期(혼기)차지 아니한 여인이 그 마타기 놀이를 벌이지만 굳게 정절을 지켰다간 혼기가 알맞게 찬 다음 시집가는 儀式(의식)을 벌인다해도 말이된다 할 것이다

旅卦(여괘) 二爻(이효)의 顚到體(전도체)는 雷火豊卦(뇌화풍괘)五爻(오효)가 될터 밝음이 오게하는 동작이라는 것이고  그 속괘는 물씨 門戶(문호)가 불씨 門戶(문호)로 성깔이를 내어 뒤잡힌 상 거센 풍랑의 험한 상태에서 그 未來(미래)光明(광명)狀態(상태)를 바란다는 그런 爻氣(효기)동작 그래서 慶事(경사)와 기쁨 있을 것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五爻(오효)로서 그 王者(왕자)天下(천하)할 만큼 장차 성현이 될  童蒙(동몽)을 위하여 敎育資料(교육자료)를 씻어낸다 執筆(집필)해낸다는 뜻이고 動(동)해드는 革卦(혁괘)五爻(오효) 君子(군자)虎變(호변)이니 점치기 전에라도 길하다는 象(상)이고  그 배경 초롱하고 해맑은 童蒙(동몽) 아이 그 지식역량을 잘 받아 드릴 태세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旅卦(여괘) 二爻(이효)의 交互(교호)는 山火賁卦(산화분괘) 五爻(오효)가 될 것이라 화려한 꾸밈 발 좋은 비단을 사용하는 모습 그 꾸밈에 살결이 얼비칠 정도로  고운 비단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그 배경 澤水困卦(택수곤괘) 五爻(오효) 婚事(혼사)를 主幹(주간)하는 말로써 왕과 왕후가 사는 화려한 宮殿(궁전)이라는 것이요  거기 揮帳(휘장) 커텐 매미날개 모습 으로 된 깊 사[紗] 좋은 비단이라는 것이다
動(동)해드는 것은 물씨 문호를 背景(배경)으로한 물씨 문호 解卦(해괘)를 배경으로한  집 사람이란 것이고 그 물씨 문호는 君子有解(군자유해) 有孚于小人(유부우소인)이라 임금님의 해결위치는 小人(소인)은 얽혀드는 위치 임금님은 해결의 위치이니 그 射精(사정)泄氣(설기)하는 것이고 小人(소인)은 그것을 받아 쥔 위치 얽메이는 아기씨라 해도 되고  그 小字(소자)는 여인을 상징하기 도하니  그 부인이 射精(사정)한 아기씨를 받는 몸으로 얽 메인다 는 것이고 드러난 象(상) 임금님께서 아름다운 집사람 王后(왕후)를 두게되니 서로 사귀어 사랑함에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 旅卽次(차) 懷其資(회기자) 得童僕貞(득동복정) ,    나그네가 숙소에 나가게 되었다 그 도움 받을수 있는 것 갖게되고 말 잘 듣는 심부름 애 반듯함도 얻게 되었다 [ 군대들이 전쟁을 하여 고지를 점령하고 진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전리품도 갖게되고 의외의 수확 말 잘듣는 병장기 도 얻게 되었다 ]
* 나그네 辰(진)이 근기 午(오)를 수레 삼아선 申字(신자)역마를 메우고 巳未酉(사미유) 내려 연생하는 길로 길을 떠나게 되었는데 대상적합이라 대상적합은 이럴때엔  피로한 나그네를 편안하게 쉬게하려는 그런 의도를 갖고 있다할 것이다 소이 잠재울려는 그런 의도를 갖는다는 것이다  二位(이위) 나그네 근기 午字(오자) 수레가 동작한다는 것은 나그네를 숙소를 얻게하여 투숙 시킨다는 것이니 投宿(투숙)이라하는 것은 소이 편안한 잠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니까 좋은 숙소를 얻게된다는 것인데 이위동작으로 酉酉(유유)飛神(비신)을 갖게 됨인지라 妬合(투합)이라, 투합이니 투숙일수 밖에....나그네의 피로를 편안하게 풀어주는 그런 아주 좋은 잠자리라는 것이다 투합이 일면  좋다하였다 물론 경우[851]에 따라선 나쁜데 남 내외 자는 것을 앳병이나서 파토를 놀려하면 나쁘지만 그게 아니고 내가 골라 잡을수 있는 선택권 양손에 떡을 쥔 것이 되면 어찌 나쁘다할 수 있겠는가 이다 旅費(여비)라는 것은 내려오는 酉字(유자)를 도우는 根根氣(근근기) 巳未(사미)가 될것이고 부릴수 있는 아이라 하는것은 亥(해)가 된다할 것이다 亥午(해오) 回頭剋(회두극)은 수레를 쉬게하는 것이니 여기서 나그네의 근기만을 억제한다고는 보지 않는다 나그네 활동이 시들어져선 丑(축)이 되면은 다시 亥字(해자)가 끌고가는 기운 재충전 기간이 되는 것이다 세주가 세주에 대한 財性(재성)인 亥(해)가 근기 午(오)를 회두극친 역마위 亥(해)로 이동을 하게되면 연생 기운을 내려 받아선 그릇에 담긴 형국이니 무진장 좋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二爻(이효)動(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辭말씀은 다른 爻象 같은괘 에서 참작할 것이고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旅行(여행)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나그네가 길을 가다  객잔에 投宿(투숙)하게 되었다  그 여행에 긴요하게 쓸만한  도끼를 갖게되었고  또 심부름하는 아이 똘똘한[貞(정)]애도 얻게 되었다 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아주 좋게되었다는 뜻이리라  [* 나그네가 길을 가다 野營할 움집 {텐트]을 짓게되었는데  캠핑도구인 도끼는 원래 갖고 있는 것이다  * 모색하는 방안도 원만히 해결되었다는 뜻이다,  또 거들어주는 사람들도 만났다 ] 
* 陰爻(음효)로써 中正位(중정위)에 있다 六五(육오)와 呼應(호응)은 않되지만 正位(정위)에 있는 三位(삼위)의 陽爻(양효)의 間接的(간접적)인 보살피는 影響(영향)이 있을 것이고  스스로 正當(정당)하게 처신함으로 그에 따른 혜택이 돌아온다 는 것이다

* 世生應(세생응) 한다  六合卦(육합괘)가 되어 제 할 일을 잊고 있던 것을 二爻(이효) 兄性(형성)을 官性(관성)이 와서 回頭剋(회두극)쳐 두둘겨 깨우는모습이다   이통에 世主(세주)는 退身(퇴신)되고   世主(세주)의 福性(복성)인 財性(재성)은 進身(진신)되니 두머리가 가운데로 모인 金三合(금삼합)을 이루어선 二爻(이효) 官性(관성)이 世(세)를잡게 되는 모습이다   뿌리죽은 나를버리고 從兒(종아)아를 하니  어이 吉相(길상)이라 아니하리  소이 세주위가 내가[자신이] 剋制(극제)하는곳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 世主(세주)가 對應(대응) 酉字(유자)와 合(합)해 變性(변성)하면 金性(금성)이 되는데 그렇게되면 되려 丑字(축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象(상)이요,  二爻(이효) 午字(오자)는 대상과 합해도 不變性(불변성)이라 그래도 回頭剋(회두극)을 맞으니 金性(금성)에겐 害(해)롭지 않은 모습이요 설령 土性(토성)이 온다해도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할게 없는 것이요 土性(토성)은 變金性化(변금성화)한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生輔(생보)하고  亥字(해자)와는 進頭剋(진두극)이라 世主(세주)의 기운을 脫漏(탈루)치 못할 것이요   三爻(삼효) 申字(신자)가 對相(대상)과 合(합)해 水性(수성)이 된다하면  酉字(유자)가 回頭生(회두생)시키나 역시 내려온 未字(미자)가 水性(수성)을 막을것이라 世主(세주)에겐 何等(하등)에 害(해)가되지않는다할 것이다  만약상 世主(세주)가 從兒(종아)를 못하면 亥中(해중) 甲木(갑목)으로 인함이라  필경은 木性(목성)이 나의 害(해)가 되리라 . 
* 巳午未(사오미) 方局(방국)이 辰未(진미)를 通(통)해서 申酉(신유)에 그 영향을 加(가)하는 것인데 二位(이위)動(동)으로 인하여 火局(화국) 중심 얼굴 午字(오자)帝旺(제왕)을 亥字(해자)로 가리움으로 因(인)하여 그 掩蔽(엄폐)시키니 金三合局(금삼합국)을 이루게된다 所以(소이) 兄性(형성)을 抑制(억제)시키곤 財性(재성)을 旺(왕)하게 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삼위에 드러나듯이 申字(신자)財性(재성)이 進就(진취)되어 酉字(유자)로 그 氣勢(기세)가 旺(왕)해진 모습을 드러내고 형성의 기운을 받아 대활약을 벌이던 辰字(진자) 福性(복성)은 兄性(형성)얼굴이 엄폐됨으로 인해서 자연 쇠퇴하는 모습을 취한다할 것이다 그러나 金局(금국)의 庫(고)가 되므로 인해서 결국은 金氣(금기)들이 와서 쌓이게 되는지라 財性(재성)의 집 창고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보아야하리라  朝聚暮散(조취모산)하니 虛慾(허욕)이 배에 가득하다 하였고 청룡이 하늘에 朝會(조회)하니 구름을 행하게 하고 비를 베푼다하였다  모든 게 태평할 기상이라 하고 흉이 변해 길해진다 하였다 그러나 만약 길한 것 없으면 되려  아름답지 못한 것이 있게된다 하였다
*세주 원진위로 이동하나 내려 봉죽 받음에 길하다는 뜻이리라  원진자리 이동이기 때문에 길하지 않음 도리혀 흉하다 함인 것이다 


353. 鼎之未濟卦(정지미제괘)
飛神(비신)
        巳
        未
        酉
     酉 午 世 動
     亥 辰
     丑 寅

六三(육삼)은 未濟(미제)에 征(정)이면 凶(흉)하나 利涉大川(이섭대천)하니라
육삼은 건너지 않았을 적에 정벌하면 나쁘게 될 것이나 그 큰 내를 건너듯 어려
움을 극복하는 것이 이로우니라
陰柔(음유)하고 不中正(불중정)한 것이 未濟(미제)時期(시기)에 居(거)하여선
征伐(정벌)하는 것을 사용한다는 것은 흉하다 [정벌함을 당한다면 흉하다] 그러
나 음으로써 강함을 탓는지라  장차 감상의 험한데서 탈출 하게될 것인지라  건
너는 것이 이롭다 하는 象(상)을 가졌다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

象曰(상왈)未濟(미제)征凶(정흉)은 位不當也(위부당야)-일 서라
상에 말 하대 건너지 안았을적에 정벌을 입어서 흉하다함은 자리가 온당치 아니
하기 때문일 서라
* 전 에 하길 삼효가 정벌 당하면 [ 추진해 가면] 흉하다하는 것은 자리가 부당
하기 때문이라 하였는데 陰柔(음유)하고 不中正(불중정)한 것이 험함을 건너는
재주가 없음을 가리킴이다  만약 험난함을 건너여선 호응함을 쫓는다면 이롭게
될 것이다


未濟(미제) 征(정) 凶(흉) 利涉大川(이섭대천), 적이 아직 건너지 못했을 적에
적이 근근기를 달은 안전지대에 있고 아군은 불리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이럴때
적을 치면 아군이 불리할 수밖에 ....  또는 아군이 도강할 적에 적군이 내습하
면 아군이 크게 당할 것이라 이래 또한 불리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피아간 서
로 적이 사정권의 포위망 안에 들어 와야 지만 그 승기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
는 것이다  대천을 건넘이 이롭다함은 그 악전고투해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니  적은 예기를 발해  辰丑(진축) 陣地(진지)를 점령하려 내려오고 아군은 적
진 깊숙이 들어간 모습이다  酉亥(유해) 말뚝이 丑(축) 땅에 박히는 것을 고지
에 깃발을 꼽고 그 그 陣地(진지)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아군은 이래서  적을 끌여 들이거나 적진 깊숙히 들어가선 적군을 進頭剋(진
두극)으로 때려잡는 육박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엇비슴 접착은 그 창질 하는 형
태를 그린다 하리라
寅辰午(인진오)가 我軍(아군)인데 寅字(인자) 군사들이 午辰(오진) 방패막이를
앞세우고 전진한다 午(오)는 辰(진)을 봉죽하고 辰(진)을 잡아쥔 것은 寅(인)이
다 이래 兵仗器(병장기)이다  酉亥(유해)敵勢(적세)가 와선 접착 잡히는 형세이
거나 아님 적이 엇비슴 창질하는 형태를 그린다,  利涉大川(이섭대천)은 그 지
혜를 시험하는 場(장)이니  완력을 쓰는 자보다 머리를 쓰는 자가  이길 공산
이 크다


* 건너지 못하는 시상에 힘이 유약해 갖고 있는 모습에 자리의 위세만 믿고  강
적을 정벌하러 나서면 나 쁘다 했다   此爻(차효)는 발전할 소지가 많다 할 것
이다  巳午未(사오미)方局(방국)과 巳酉丑(사유축)을 얻었으니 본신과 財性(재
성)이 旺(왕)한 모습인데 단지 세주가 먹이 死地(사지)가 두겹으로 있어선 그것
을 공략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리라 설기자 辰未(진미) 상간에든 세주  午
字(오자)가 먹이 死地(사지)를 두개나 갖고 있음에  그 운신의 폭이 넓지 못하
다는 것이다  등문공이 맹자를 만나는 것처럼 길을 가다가 顯者(현자)를 얻게되
면은 큰 덕을 보게된다는 것이다

 巳午未(사오미)방국이 財性(재성) 합국을 능히 제압하는 방식을 현자가 알려
줄 것이라 이것이 힘센 자들과 친근하게 지내는 방식을 가르침 받는 다는 것이
니 예의와 격식을 잘차려 근본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근본으로 돌아오는 데는
남에 눈이 있는지라 힘센 자도 어떻게  指彈(지탄)을 무릅쓰고 그 가진 것을 빼
앗으려 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됨 財性(재성)을 다스려 천금을 얻는다 하
였다  등문공이 제나라를 지나는 길에 맹자[巳(사)나 寅(인)]를 만났다  길이
역마의 사촌 둘이라 險地(험지)이긴 한데 妬死地(투사지) 財性(재성)이라  문공
을 害(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래 성현을 알현해서 가르침을 받음에 잘 지내는 방법을 아르켜 주는데 근본
으로 돌아가라 하였다 午(오)의 근본은 寅(인) 長生(장생)이고 巳未(사미)는 보
필 자요  적합이라 할 것이다   근본을 잘 닦으며는 辰(진)을 다스리고 未(미)
를 다스리는데 그것의 사람의 도리 근본 도덕 예의에 있다는 것이다 辰(진)을
酉(유)와 적합시켜 주고  위 酉(유)는 방국으로 억제하면 未(미)에게도 덕이 간
다는 것이다 辰字(진자) 銳氣(예기)가 원진 財(재)를 맞고 寅官(인관)을 썼는
데 寅官(인관)은 축으로 쇠진하는 모습이다 辰丑(진축)은 날아와 앉는 새의 형
국이요 丑(축)은 또한 정원 흙이라 寅亥(인해)木氣(목기) 동방 나무에 새벽 새
가 앉은 형국이라 辰(진)이 酉(유)를 투 접착을 할 것이라  재물이 만석이요 세
주 연약한데 巳卯(사묘)를 달고 있을 것이니 하필 壬癸(임계)에만 귀인이랴? 午
(오)에게도 생조 비화 귀인이다


* 變卦(변괘)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未濟(미제)란 의미는 건너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러
한 건너지 못하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아직 미쳐 건너지 못하였는
데 征伐(정벌)하러 나간다는 것은 나쁘다 할 것이다  큰내를 건네게 하는게 이
롭다 하리라 했다   여기서 未濟(미제)란 意味(의미)는 아직 成熟度(성숙도)가
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아직 未熟(미숙)하다는 것이다

  마땅히 어려운 시련을 격더라도  그 큰내를 건네게 해야 지만  그만한 功課
(공과)나 經歷(경력)이  쌓이게 된다 하리라  그러니까 어려움에 처한 처지에
있는자를  격려해서 그 어려움을 잘 헤쳐 나오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未濟卦
(미제괘)는 爻象(효상)들이 모두 제위치를 잃었으나 서로간에 呼應(호응)하고
있다  제위치를 잃었다는 大義的因面(대의적인면)에선  건너지못한 상이 된다
는 것이다   그러나 六爻(육효)모두 呼應(호응)하므로 그런대로  저윽히 형통
하는 면이 있다 하리라
爻辭(효사)에는  三爻(삼효)의 位置(위치)가 陽位(양위)의 陰爻(음효)이고 氣質
(기질)은 약하면서 자리의 威勢(위세)로 進就性(진취성)만 强(강)함이라   또
險(험)한 卦象(괘상)의 上爻(상효)로 있음이라  이는 곧 건너지 못하는 시기를
당도하여 미숙한 군사를 이끌고 적을 토벌하러 나서는 것과 같음이니 이러한 행
동은 좋지 못하다 했다  그러나 上爻(상효)의 陽爻(양효)가 呼應(호응)해서 救
濟(구제)해 줄 것이므로 능히 큰내를 건너는듯한 어려움을 헤쳐선  이롭게 된
다 하였다

* 三爻(삼효)에서 對應(대응) 巳字(사자) 劫財(겁재)를 보고 있는 兄性(형성)
午字(오자)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進頭(진두)財性(재성)을 剋(극)하여 붙들
어드린다 이바람에  二爻(이효) 初爻(초효)가 모두 進頭剋(진두극)이라    初爻
(초효) 寅字(인자)는 對相(대상)이 酉字(유자)라서 元嗔(원진)剋(극)을 받는 상
태에서 옳게 進頭剋(진두극)을 할수 없을 것이고  그러니까 조종을 받아선 丑字
(축자)를 붙들어드리는 것이나 寅酉(인유)서로가 다루기 어려운 존재란 것이니
丑字(축자)를 갖고 半失半得(반실반득) 하는 것이요  二爻(이효)는 對相(대상)
이 劫財(겁재)이라 辰字(진자)가 元嗔(원진)을 만나 괴로움을 겪건 말건이라  
서로가 걸림이 많아 맛있는 거를 목구멍에 넘기려다  숨이막혀 체하는모습이다
午字(오자)는 進頭(진두)酉字(유자)를 剋(극)해서 먹으려하나 對相(대상) 劫財
(겁재)가 어쩔까 걸리고,   辰字(진자)또한 다루기 어려운 元嗔(원진)亥字(해
자)를  어찌해서 進頭剋(진두극)하여 끌어들여 먹으려 하나 對相(대상) 未字(미
자) 劫財(겁재)가 걸리고 ,

  寅字(인자)또한 丑字(축자)를 進頭剋(진두극)해서 먹으려 하나 對相(대상) 酉
字(유자) 元嗔(원진)이 걸리니 서로가 이리 걸리고 저리 걸려서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상이라 한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먹고 洩氣(설기) 當(당)할려함
을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눌러 그리 못하게끔 할려 하나 辰字(진자) 그리
됨을, 酉字(유자)가 짝이라 하여 가만히 있질 않고 寅字(인자)에게 元嗔(원진)
殺(살)剋(극)을 놓으려 함에 寅字(인자)가 죽겠다하니 寅字(인자)는 世主(세주)
를 도우는 입장이라 世主(세주)午字(오자)가 짝과 합세하여 酉字(유자)를 또 抑
壓(억압)하려 들것은 事實(사실)아닌가?   그러니까 勢(세) 比等(비등)하여  莫
重之勢(막중지세) 呼兄(호형) 呼弟(호제) 서로 물고 늘어져  누구던 옳은 得利
(득이)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세라 할 것이다   要(요)는 三爻(삼효) 世主(세
주)가 動(동)하여 進頭(진두) 財性(재성)을 붙들어드리고자 함에서부터 事端(사
단)일 벌어진 것이니  재물이 원수라 할 것이다


財爻(재효) 酉字(유자)가 寅字(인자) 元嗔(원진)을 對應(대응)하여 끼고 있는
데 또 똑같은 比肩(비견)의 財性(재성)을 進頭剋(진두극)해 끌어드리니  寅字
(인자) 元嗔(원진)이 가만히 있을리 없을 것이라  亥字(해자)와 합하여 그 역량
을 돋구어선 午字(오자)를 生助(생조)하고 酉字(유자)의 짝 辰字(진자)를 元嗔
(원진)살을 놓게 할것이요  이러함에 世主(세주) 元嗔(원진) 丑字(축자)가 直接
(직접)으론 元嗔(원진)이라 生助(생조) 받기를 꺼리고  酉字(유자)가 생하는 亥
字(해자)먹이를 먹으려하나  巳午字(사오자)가 酉字(유자)를 눌르니 먹음이 나
오는게 답답하기가 그지없다  그렇다고 酉字(유자)를 눌르지 말라함은 酉字(유
자)는 丑字(축자)의 기운을 탈취해 가는 자인데  되려 氣力(기력)이 손실될까
져 또 겁이나는 것이다  이런중에 寅字(인자)가 進頭剋(진두극)을 쳐서붙들어
드리면서 짝을 물어오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六爻(육효)가 오른게 하나도 없다 하리라  元嗔(원진)들이 난동을 해
서 이로울게 없다 함이요  世主(세주)가 亥字(해자) 官性(관성)을 隱伏(은복)시
키고선 背景(배경)을 삼으니  亥字(해자)란 놈이 숨은官(관)이라 숨어 암약하
여 일을 추진하는자이니 그래서 음모가 가장 먹혀들만 하다하는 것이다   亥字
(해자)가 酉字(유자)의 生助(생조)의 뜻이 있음이라 암약하여  午字(오자)더러
꼬득이길 조금 뱉아 미끼를 놓으면 財性(재성) 酉字(유자)는 절로 잡힌다함에 
午字(오자)가 辰字(진자)를 조금 설기하여 力量(역량)을 얻어 짝 酉字(유자)를
위하여 亥字(해자)를 잡아주는척 해서 酉字(유자)를 현혹시키니  酉字(유자)가
겁도 없이 덤벼들다가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니,  午字(오자)가 寅字(인자)
의 도움으로  辰丑(진축)에게 조 그만큼의 잇속을 주어 잘 조종하면  財性(재
성) 酉字(유자)는 절로 굴러 들어온다 하리라   사람부리는 결단은 내가 지혜
를 써서하대  그 부리는 댓가 얼마만큼의 수입보장은 해주어야 한다할 것이
다  


* 조선조 광해주가 등거리 외교 수완을 잘 발휘해서   북방 오랑캐들의 준동을
막았다 하리라 . 그러나 거시안적이지 못하고 잔재주를 피우는 것이 되므로 얼
마가지 못하였다  물론 仁祖反正(인조반정)하였으나 역시 대세를 읽지 못하는
巨視眼的(거시안적)이 되지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하리니 흡사 秦楚相間(진초
상간)에 낀  (등)나라나  明(명)金(금)상간에 낀 朝鮮(조선)이나 거의 같은 운
명이란 것이다  임진란으로 인하여 명과 조선이 피폐해진 틈을 자신들이 발호
할 기회로 여기고 큰-, 만주 선비족들이 어부지리로 득세를 하여  천하를 농단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제대로 읽지 못한 조선 조정은 허구성에 불과
한 대의명분에 얽메여 또 의를 중시하는 유교 사상으로 인하여 병자년에 나라
의 국취를 맛보게 되었다 하리라  


* 354 鼎之蠱卦(정지고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酉 世
           亥
           丑

六四(육사)는 裕父之蠱(유부지고)-니 往(왕)하면 見吝(견인)하리라, 
아버지의 벌였던 사업을 너그럽게 [해이하게] 주간 하려 든다  그 부끄러운 상황을 보리라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陰(음)에 거하여 하염 둠을 잘하지 못하는 너그러움으로써 어지러운 일 다스리려는 상이다  이 같으면 어지러운 일  장차 날로 더해질 것이므로 추진해 가면 창피스러움을 보게된다고 점을 살피는 자 가히 이렇게 하지말 것을 권유하는 바인 것이다

象曰裕父之蠱(상왈유부지고)는 往(왕)엔 未得也(미득야)-라
상에 말하대 여유로운 鬼頭(귀두)의 정자 그릇은 추진해 가면 얻지 못할 것이라 [ 아버지의 어지러운 일 너그러운 대처는 추진하면 아직 얻지 못할 것이다

傳(전)에하길 四位(사위)의 자질로선 늘상 寬裕(관유)함을 갖고선 지키는 시기에는 옳다 할 것이나  추진해 가고자하는 것이 있다면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현상유지 존재하는 바에 덧보태기 하려는 것이라면 감당치 못한다는 것이다, 능치 못한다, 보다낫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此爻(차효)는 여유있는 귀두의 활동이라 그 걸려드는 괘상 火風鼎卦(화풍정괘)를 봐선 상당하게 양호한 형태를 띠는 것이니 爻象(효상)에 局限(국한) 小視眼的(소시안적)으로만 해석할게 아닌 것이다 여기서 裕(유)라 하는 것은 그 부유한 것을 뜻함이라 상당하게 비옥하고 윤택한 良質(양질)의 爻氣(효기)를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하기도 하다


애 기를 제, 방심하면 저지랠 해서 모두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리라,  裕父之蠱(유부지고)는 아버지가 벌려논 사업을 너그럽게 대처하는 것으로써 여기서는 그 아기 나아논 것 또한 아버지가 벌여 논 사업으로 그것을 해이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描寫(묘사) 되기도 한다
* 세주 근기 어머니 戌(술)동작은  아버님의 잘못을 너그럽게 처리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아버지의 근기[子(자)]인 할머니의 방식을 어머니가 파먹어선 아버님의 근기 성향을 파악 체득하려 하시지 않고, 할머니가 아버지 기르시던 방식을 잘 터득 해야지만 아버지의 성향을 제대로 알아서 아버님을 잘봉죽 하실 위치에 설수 있는데,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다 그렇치 못하고 되려 자식만 진두생으로 봉죽 생산하려 들어선 세주 비견을 만들어 놓던가  세주를 끌어 올리니 戌未(술미) 근기[어머니 이모]의 젖을 받아서는 바닥이 좋다고 기어 다니다간 먹었던 것을 토해내니 戌未(술미) 근기새로 俊氣(준기)를 발휘 할머니를 봉죽 하려 든다 [소이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려 할머니 봉죽하는 행위는 손자 뱃탈이 나는 것이다]  할머니가 손자 뭘 잘못먹였나  걱정이 태산 같으니 어머니와 이모가 닥달을 맞고 혼쭐이 나는데 寅巳(인사) 子未(자미) 三刑(삼형)元嗔(원진) 氣運(기운)을 근근기나 어머니 먹이화 하여 내려 쏟으니 세주와 세주 비견인들 성할리 만무라는 것이다   이래 창피함을 보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 조상님의 유업을 받아선 여유롭게 한 모습이니 매우 번영한 모습일 것이나  실상은 추진해 가고 온 것을 돌이켜 보거나 내다 볼 적엔 그 어른 욕보인 결과를 드러낼 수 있는 문제이라 만약상 그렇다면  부끄럽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巽木宮(손목궁)에서 온괘로서 세는 八世(팔세)이다 ]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蠱(고)는 어려운 일이란 뜻이다    어려움에 처지의 일은  크게 형통하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마땅함이니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前(삼일전)에 일이 생겨서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한 날의 三日(삼일)뒤에 그 일이 잘 해결되었다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遜順(손순)함 바람 자람 長女(장녀)를 뜻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산 머물름 나아감에 支障(지장) 篤實(독실)함을 상징하는 小男(소남)卦(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어려운 일은 强(강)한게 오르고 부드러운게 내리고 굽혀서 篤實(독실)해지는 게 어려운 處地(처지)의 일이라  그러한 일이 크게 형통하여 天下(천하) 다스려지는 것이요   큰내를 건너듯 함에도 이롭다함은  무언가를 향하여 움직이게되면 일을 두게 된다는 것이요[*또는 大川(대천)을 건너듯 어려운 일을 추진했던 게 이롭게되었다는 것은 以往(이왕)의 일을 가졌다는 것이요 지난 일 이라는 뜻이다 ]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삼일)前(전)에 일이 생겨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삼일)뒤에  解決(해결)된다함은 마치면 비로소 함이 있는 게 하늘의 운행 법칙이라는 것이다 [ * 甲(갑)은 辛(신)이 官鬼(관귀)로서 그 일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니 辛日(신일)에 일이생겨 그辛(신)을 制壓(제압)하는 丁日(정일)에 解決(해결)된다는 뜻이리라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산아래 바람이 불음이 어려운 일이니  군자는 써서 백성을 떨쳐 일어나게 하며  [ 백성들을 도탄의 억압과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여 번영케 한다는 의미임 ] 德(덕)을 育成(육성)하나니라 하였다    괘가 상징하고 있는 뜻을 살필 것 같으면  산아래 나무이라  나무란 게 원래 쭛죽뻗어 커야할 것인데 艮卦(간괘)가 밖에 머물면서 그 자람을 억제하는 모습인 것이라 그 얼마나 억압당하는 고통이 심하겠는가 이다  그런데 또한 巽卦(손괘)는 바람도 의미함인지라 바람이 불어 억압받아 고통 하는 나무들을 미치지않는 손길 없듯이 보살펴서 그 어려운 처지에서 탈출할수 있는 방도를 모색해본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强(강)함이 올랐다는 것은 九五(구오)와 初位(초위)의 자리에 있어야할  强(강)한 氣運(기운) 陽氣(양기)가 上位(상위) 上九(상구)와 二位(이위) 九二(구이)로 變形(변형)해 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요 부드러움이 내렸다는 것은 마땅히 上位(상위) [六位(육위)]와 二位(이위)의 자리에 있어야할 陰爻(음효)가 五位(오위)와 初位(초위)로 내려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 하였다  이러한 變形(변형)된 形勢(형세)는 굽혀서 머물 게 하는 어려운 일이라 그 윗된자가 서로 사귀어 친근함으로 和合(화합)할려는 게 아니고 오직 힘으로 억제시켜 지배하려는 형세이라  고통스런 상황이 어려운 일을 만들어 갖고 있게 한다 하였다 상전이 험악한 위엄이 서다 못해 篤實(독실)한 모습으로 머물면서 [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험한상을 짓고 있던 坎象(감상)이 艮象(간상)으로 化(화)하는 것을 말함 ]  下人(하인)의 슬기로운 모습으로 있는 것을 굽히길 强要(강요)하고 있는데[* 離卦(이괘)의 밝음상으로 있던게 비굴한 모습 巽卦(손괘)를 지어 굽신거리는 형세 ] 어찌 親和(친화)를 이루며 和合(화합)을 이룰 것인가 이다  이러한 象(상)은 위는 배불러 거만하고 아래는 아첨의 무리들이 득실거리게 되는지라 사회가 극도로 혼란해지고 부패와 위계질서가 바로서지 않아 매우 어지럽고 어렵고 하는 것을 보여준다 한다  그러나 그것은 곧 다스림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되어 사회는 크게 발전되고 따라서 번영을 갈구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그 아버지의 어려운일을 너그럽게 主幹(주간)하려 드는 것이니  가면 부끄러움을 보리라 하였다
어려운 일의 時象(시상)에 六四(육사)가 자기위치에 있어 바르나 陰氣(음기)가 陰位(음위)에 있다는 것은 그 어려움을 돌파할 재간이 미약하다고 볼 수밖에 더군다나 初位(초위) 또한 陰爻(음효)라 呼應(호응)받지 못하는 象(상)인 것이라 이래 너무 그 일을 관용으로 처리하다보니  "너는 어째 그렇게 단단칠 못하냐 무슨  하는 행위가 맥아리가 없어 보이느냐" 하곤 꾸지람 같은 수모를 받게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신이나고 짓이날 아무런 흥미감이 없고 의욕을 저하받고 있는 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을 드러낸다 할 것이다  動主(동주) 對相(대상)을 볼 것 같으면 生前(생전)의 아버지가 하시던일 제대로 마무리짓질 못한 것을 그 자식이 물려받아서 主幹(주간)하는 것이 되는지라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되면 별허물을 받지 않음이라 염려스럽다 라도 마침내는 吉(길)하니라 하였다   環境(환경)造成(조성)이 이렇게[효자노릇하게}끔 되어 있는데 지금 六四(육사)의 大處(대처)方法(방법)이 柔弱(유약)으로 지나친 관용의 방법을 쓰는지라 소이 해이해진 자식의 일하는 모습이 됨에  그 일처리해 논 것이 受侮(수모)를 받게끔 부끄러움을 드러내게끔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다할게 없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인자)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며 元嗔間(원진간)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官性(관성)을 生(생)함에 이것이 世主(세주) 比肩(비견)을 生(생)하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應(응)의 元嗔(원진)이며 財性(재성)의 力量(역량)을 도려내어 只今(지금) 進頭(진두)로 世主(세주) 比肩(비견)을 生(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五位(오위) 子字(자자)福性(복성)을 元嗔(원진)未字(미자)의 回頭剋(회두극)을 맞게 한다음 그寅字(인자) 뿌리를 끊어놓은 結果(결과)라 寅字(인자) 이래 元嗔(원진)의 힘을 쓰지 못할 形局(형국)에 進頭(진두)로 巳字(사자) 三刑(삼형)을 生(생)함에 이 巳字(사자)는 내려 未字(미자)를 生(생)하고 未字(미자)는 그 氣運(기운)을 酉字(유자)에게  실는 모습인 것이다  應爻(응효)의 作用(작용)을 본다면 動主(동주)戌字(술자)의 應爻(응효)는 丑字(축자)로 劫財(겁재)間(간)이며 三刑間(삼형간)이요 五位(오위)子字(자자)는 亥字(해자)가 또한 劫財(겁재)間(간)이고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와의 關係(관계)가 元嗔間(원진간)이 된다 하리라  寅字(인자)의 뿌리 子字(자자)가 對相(대상)劫財(겁재)의 도움을 얻는다해도 亦是(역시) 戌(술)未(미)가 입화하여 먹어들어 酉字(유자)에게 洩氣(설기)함인지라 世主(세주)의 文性(문성)들이 世主(세주)福性(복성)을 먹어치워 比肩(비견)을 생하여 놓으니 自身(자신)에게도 그力量(역량)을 좀 나누어 준다 하리나 亦是(역시) 比肩(비견)에게 그氣力(기력)이 많이 割愛(할애) 當(당)하는 感(감)이 없지 않다  丑字(축자) 또한 酉字(유자)를 生助(생조)하고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니 兩酉字(양유자)에 協助者(협조자)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 身上(신상)엔 無害(무해)하다해도 그 財物(재물)上(상)의 利德(이덕)은 있다 할수 없으리니 比肩(비견)이 갖고 갔다고 볼 수밖에 또 있어도 嫌惡感(혐오감)을 갖는 財物(재물)이 될 것이니 아예 比肩(비견)이 잘 갖고 간 것이 된지도 모른다   世主(세주)對相(대상)의 爻辭(효사)를 보니 그 王侯(왕후)의 일을 섬기지 않고 자기 일만 높이 숭상 하도다 [현시점 보다 더 높은데를 쫓거나 흠모해서 추앙하려 들지않고 지금 자신 현처지가 매우 높다 여긴다 그러니까 앞으로 그 내려가게 낮아질 것이다 이런뜻] 했는데 이러한 일에 지금 從事(종사)하게끔 環境(환경)이 造成(조성)되어 있는데 그러한 일이 世主(세주) 父母(부모)의 끼친 遺業(유업)의 일이라 그 하는 일에 대해 懷疑(회의)[내가 굳이 此(차) 일을 해야만하나 하는 ]를 느껴 작게 뉘우침이 있으나 크게 별문제는 없으리 하였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앞서 動主(동주)와 같은 行爲(행위)를 짓게 됨이라 할 것이다  
丑(축)이 動(동)하여 子字(자자)를 입에무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動主(동주)를 三刑(삼형)하고, 들어오는 子字(자자)가 세주對相(대상)元嗔(원진) 寅字를 살리고 酉字(유자)를 破(파)할 것이라 이래 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 하였는데 亥月(해월)이 될것이라  奔走之象(분주지상)이라 하였다  世主(세주) 文書宮(문서궁)이 三刑(삼형)을 입게되니 堂上(당상)에 不利(불리)하다 하였고 身數(신수)또한 좋지않다 하였다 세주위는 결국 鼎之 大有(정지대유)가될 것이니 亥字(해자)弔客(조객)으로 갔다가 辰字(진자) 適合(적합)으로 가는데 鼎(정)은 應剋(응극)이지만 大有(대유)는 應生(응생)이나 역시 그 세주뿌리가 三刑(삼형)을 當(당)하고 있다  그 應爻(응효)들이 元嗔(원진)과 三刑(삼형)을 이루었으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流年卦(유년괘) 之乾卦(구지건괘)는 길작용이라하나 역시 世主位(세주위)가 삼형 자리이동 하고 있다  다만 戌字(술자) 太歲(태세)로 進就(진취)한다는 것이리라
 酉字(유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 小財(소재)를 得(득)이라하니 金氣(금기)가 剋制(극제)를 받는지라 金物(금물)을 취득한다면 害(해)를 입고 오직 土地(토지)에 대하여는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고 土(토)를 生助(생조)함인지라 有利(유리)한 狀況(상황)이라 하였으니 堂上(당상)과 文書(문서)에 有利(유리)하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元嗔(원진)寅字(인자)가 그 初位(초위)에 붙어 辰丑(진축)을 억제하려 하지만 四位(사위)動主(동주)가 生(생)한 酉字(유자)가 世主比肩(세주비견)으로서 對相(대상) 元嗔殺(원진살)을 놓을 것이라  이래되면 辰丑(진축) 土性(토성)이 압제에서 벗어나서 세주를 도우게 될것이니 土氣(토기)가 有利(유리)하다는 것이요 그 土氣(토기)를 洩氣(설기) 받아 갈려하는 比肩(비견)金物(금물)에 해당하는 것이  害(해)가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세주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것은 결국 福性(복성)官鬼(관귀=세주에게 관귀역할을 한다는 뜻임)가 나쁜 작용을 일으킨게 아니라  길한 관록 작용을 일으켰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午字(오자)로 移動(이동)할 것이나 壓制(압제)하는 것이 아니고 그 관록을 취득하게 하여준 자리라는 것이리라  亥字(해자)弔客(조객)이 元嗔(원진)을 만난 격이니 옛터가 불안케 한다는 것이라 그래서 移居(이거)하면 有利(유리)하다하였다
 內爻(내효) 飛神(비신) 丑亥酉(축해유)가 二位(이위)가 動(동)하면 辰午申(진오신)이되는데[流年(유년)旅之離卦(여지이괘)] 여기서 초위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에는 世(세)動(동)主(주)가 함께 適合(적합)을 얻는지라 大通(대통)하고 그리곤 交叉(교차)  發(충발)을 놓을 것이라 매우길한 말을하다 꽃이 봄수풀에 핀격이라 필경 생산의 경사가 臨(임)한다 했다 
[流年(유년) 旅之鼎卦(여지정괘)]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吉凶(길흉)이 相伴(상반)한 말을 하게되는데 우선 午字(오자)가 動(동)하였으니 世主(세주)를 抑制(억제) 動主(동주)進頭(진두)酉字(유자)比肩(비견)을 抑制(억제) 吉(길)한바 없으나  이것이 世主(세주)應爻(응효) 寅字(인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戌字(술자)에 실을 것이라 이래 좀 길할 것 같지만 六辛逢馬虎(육신봉마호)는 陰陽貴人(음양귀인)인데 比肩(비견)과 나눠 갖질 않고 독차지 할려고 들 투쟁을 벌일 것이고 이게 亥字(해자)를 업어드린다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매우 不利(불리)한 象(상)이니 家宅(가택)을 不安(불안)케하는 弔客鬼(조객귀)를 끌어드리는 것이라 그래서 미리 豫防(예방)을 하라 했는데 혹여 소금이라도 뿌려두라는 뜻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辰字(진자)에 있다가 亥字(해자)로 가니 生處(생처)가 元嗔(원진)을 만나고 本然(본연)酉字(유자) 세주에겐 洩氣者(설기자)가 된다   南北(남북)이 吉(길)利(이)하고 金性(금성)이 해롭다하였다
 

* 355 鼎之 卦(정지구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酉
          亥
          丑 世


九五(구오)는 以杞包瓜(이기포과)-니 含章(함장)이면 有隕自天(유운자천)이리라
구오는 산 버들 망태기로 참외를 담는 데 사용한 것이니 밝음이 새어나옴이면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으리라

* 잔주에 하길 참외라 하는 것은 陰(음)한 물품으로써 아래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甘美(감미)롭고도 좋게 무너지는 것[잘 씹히는 것 = 맛을 좋게 吟味(음미)하게끔]을 말함이다. 산 버들이라 하는 나무는 우거진 숲에서 잘 자라는 나무인데 그 태양 빛을 잘 받아보겠다고 우거진 숲 속의 나무들은 하늘만 올려다보고 나가려는 듯 쑥쑥 뽑아 올리듯 큰다.
그러면서도 土壤(토양)이 그 적절한 배합이 된 곳이라면 살집도 좋고 든든한 모습을 짓는다. 이래서 놓고 커다랗게 잘 자라는 堅實(견실)한 나무에 속한다. 五爻(오효)가 陽剛(양강) 中正(중정)함을 사용하는 괘의 주인으로서 위에 하여선 아래로 처음 생기는 반듯하게 잘 씹히는 陰(음)物(물)을 보호[防(방)]하는 형태작용이다. 그 象(상)이 이 같은 연후에야 음양이 잘 時期(시기)와 運勢(운세)의 떳떳함을 갈마들게[= 迭勝(질승)] 된다.
소위 陰陽(음양) 사귐 의 時運(시운)이 그렇게 돌아감을 감당하고 올라 타여선 毅然(의연)해진다는 것인데, [이 말은 해석을 차차로 풀이한다 할 것인데, 미리 당겨 맛보기로 해석한다면] 所謂(소위) 異相(이상)하게 보이는 婚姻(혼인)은 그 당사자들에게는 世人(세인)이 보내는 눈총이 따갑게만 느껴지는데 이런데 毅然(의연)해진다는 말일 수도 있음이라.
이럴 때 그 아름다운 것 품은 것을 잘 감싸져서 바른길로 나아가게 제도할 것 같으면 바른 것을 사용한 것이라서 조화로움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니,
마치 하늘로부터 저절로 떨어지는 것 같아서 根本(근본) 없어도[= 이말은 무슨 말씀인가 하면 아비 없이도 아기가 생겼다는 뜻인데 소위 다른 남자의 씨라는 뜻임] 홀연히[빠르게] 거저 가진 상이 되는 것이다.[ (숙) = 홀연 숙 = 빠를 숙]
남성 입장으로 본다면 자기가 씨를 넣어주는 음양행위 놀이를 하지 않았는데 배부른 여인을 얻게되는 지라 이와 같은 성질을 얻게 되는 것이다. 소위 마누라 생김에 새끼까지 얻게 되었음에 마치 재미도 보지 않았는데 자식이 생긴 것이라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 같다는 것이라.
소위 서양 종교 獨生子(독생자) 云云(운운)하는 것 같음이라. 왜 산 버들 망태로 비유되는 것인가 하면 망태를 만들려면 나무줄기나 회초리 채를 갖고서는 이래저래 가위표로 짜깁기[이래저래 얽음] 해야하는 건데 지금 대상 二爻(이효)와 그가 싸안은 初爻(초효)로 볼 진데 그게 가위표 그리듯 엮인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것은 망태를 짓는 형이기도 하지만 그 陰陽(음양) 사귄 모습이 한 입 베어 물음 '사그럭' 씹히는 참외 형태도 되는 것이라. 그래서 산버들 싸안은 망태가 된다는 것이다. 所謂(소위) 堅實(견실)한 쇠말뚝이 濕地(습지) 땅 丑(축)을 만나 선 것이 五爻(오효) 時(시)에서 볼 적에는 잘 자란 산 버들 나무 모습 같기도 한데 火風鼎卦(화풍정괘)를 지으면서 飛神(비신)이 내려 連生(연생) 丑(축)에 먹이로 들여미는 모습이 마치 여기서 잘 휘늘어진 버들 채 모습을 연상하기도 한다 할 것임이라. 水(수) 물의 적합 땅 축축한 丑(축)에다가 댄 모습은 마치 버들가지가 늘어져서 물에 댄 것 같다는 것이다.

鼎足之勢(정족지세) 세 개 陽爻(양효) 乾卦(건괘)를 형상하는 것을 두어서 陰爻(음효)에 끼워선 그 남는 내뿜는 여력이 上爻(상효)까지 뻗치는 모습 陽氣(양기) 기운이 넘쳐나는 모습이기도 하다. 여기선 陰(음)에 쌓인 참외 빛이 겉으로 瑞氣(서기)를 뻗쳐 내는 모습을 연상하기도 한다 할 것이라. 마치 솥뚜껑을 열어 재키니 속에 들은 기름진 음식의 보화 빛이 눈을 부시게 하듯 말이다. 이것을 美人(미인) 귀에 걸은 반짝이는 玉(옥) 귀걸이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鼎卦(정괘) 上爻(상효)의 爻辭(효사)이다. 이렇게 빛을 품고 瑞氣(서기)를 발하는 모습이 天風 卦(천풍구괘) 五爻(오효)입장 에서는 대상 二爻(이효)를 볼적에  산 버들 망태에 참외로 비유했다는 것이다.

象曰九五含章(상왈구오함장)은 中正也(중정야)-오
상에 말하대 구오가 밝은 것을 머금었다 하는 것은 가운데가 바르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이른 바, 밝은 것을 품었다는 것은 中正(중정)한 德(덕) 쌓인 덩어리를 품었다는 것이니 덕이 充實(충실)하다면 文章(문장)을 이루어선 찌르는 듯한 눈부신 光輝(광휘) 함이 있을 것이 기정된 사실 아닐가 이다.

有隕自天(유운자천)은 志不舍命也(지불사명야)-일세라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다하면 뜻 펼치는데 부여된 天命(천명)을 버리지[어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버린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天命(천명)은 하늘에 理致(이치)인 것이다. 집 舍字(사자) 하는 것은 버릴 舍字(사자) 라는 뜻이고, 또 여기서는 어긴다[違(위)]는 뜻으로 해석한다. 지성하고 중정 함으로써 자기를 굽혀 현명한 자를 구하는데 뜻이 하늘의 위치에 부합하는 바가 있어야만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어서 얻는 것이 반듯하게 됨인 것이다. 
 * 至誠(지성) 中正(중정)함으로써 자기의 자세를 굽히고 낮춰선 현명한 자를 찾데 그러한 뜻이 天理(천리)에 합하는 지라 그러한 연유로 인해서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음에 반드시 얻게될 것이란 것이다.

소위 淺見薄識(천견박식)의 세속적 해석이라면 民心(민심)은 天心(천심)이라 여기게 하는 것인데 
여기 늦도록 혼인 못 한 남자가 있다. 아님 어떤 장애적인 요소에 의해 혼인 못 한 자들이 있다. 상대방에게 흠결이 있다는 뜻도 된다. 이런 것을 이웃 사람들이 곧 보고 듣는 천심을 대표함이라. 그래서 이와 같은 자에게 혼인할 것을 권유하는데 " 장가갈 것인가? 어찌 몸을 잘못 건사했는지 애 밴 여인이 있는데 그런 여자라도 데리고 살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혼인을 성사시켜 주고-." 이게 天命(천명)에 해당하는 논리 흐름이라는 것이다. 過年(과년)하다든가 欠缺(흠결)있는 여자편의 婚姻(혼인) 成事(성사)를 부추기는데 있어서 상대방을 애 딸린 홀아비정도로 해석해도 될 것이다.

瓦卦(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澤天 卦(택천쾌괘)라.
乾(건)으로부터  (쾌) 祿(녹)을 내려 받는 형세이라 소위 剛健(강건)한 쇠말뚝으로 하늘 위에 있는 물 못을 터트려선 아래 陽位(양위)들 쇠말뚝을 이루는 형세들이 못물을 뒤집어쓰는 형세인 것이라. 이래 하늘로부터 무언가 녹을 내려 받는 상이다. 이를테면 業(업)덩이가 들어오면은 자연 이에 附收(부수)된 녹 줄도 따라오게 마련이라는 것이니 살림살이는 차차로 나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할 것이라. 天風 卦(천풍구괘) 五爻(오효)는 어딘가 欠缺(흠결)있는 그런 처지의 자이기 쉬우리라. 멀쩡한 자가 애 밴 여자를 좋다고 살려들겠는가를 한번쯤 고려해볼 문제라는 것이고.

瓦卦(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澤天 卦(택천쾌괘)는 亢龍有悔(항룡유회) 无號(무호)이다.
前者(전자)나 後者(후자)나 그 자리에 더는 버틸 수 없는 입장. 자리 유지가 힘든 처지로 인해서 물러나면서 그 자신들을 먹이 채로 요구하는 자들에게 원을 들어줄 처지로 몰림으로 인해서 몰락하는 작용을 일으켜선 요구자들에게 덕을 주는 입장의 하늘이 되어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위 地上(지상)萬物(만물)에게 혜택을 주려면 아무래도 하늘위로 끌어올렸던 것을 내려야 할 것이므로 하늘 입장으로 본다면 그만큼 손해라는 것이리라. 個體(개체) 하늘 이 세상 上位(상위)階層(계층)을 형성하였다간 神(신)들의 입장에 속하는 모습으로 되어지는 것 그러면서 세상 있을 적 가졌던 것을 상속차원의 내림 현상도 乾爲天卦(건위천괘)之(지) 澤天 卦(택천쾌괘)로 代辨(대변)한다 할 것이다.

變換卦(변환괘) 天風 (천풍구)之(지) 火風鼎卦(화풍정괘)이다.
만난 것이 그 누런 귀 쇠붙이 솥 귀걸이에 해당한다 하였으니 나쁜 모습은 아니다. 쇠말뚝작살대가 고기[땅 丑(축)]를 찔른 것이 天風 卦(천풍구괘) 형인데, 鼎卦(정괘)를 이루는 離卦(이괘) 巽卦(손괘)는 과녁과 화살을 가리키는 모습 괘이다. 소위 과녁 속에 화살이다. 그렇다면 사냥감을 잡았다는 형일 것이다. 과녁 속에 화살이 꼽힌 형태이니깐 말이다.

交互卦(교호괘) 風天小畜(풍천소축)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이다.
역시 陰(음)한 기운을 備蓄(비축) 貯藏(저장) 길러서 써먹는 형태 하트에 화살이 꽂힌 형태로 짓는지라 사냥감을 노획한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家人(가인) 二爻(이효)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진 여인이 남성을 받아들이는 입장 无攸遂(무유수) 在中饋(재중궤) 貞吉(정길) 順從(순종)하는 입장이고, 아마도 도리로 이끄는 대로 되돌아오는 모습 길하다 하고 있는데 그 의미하는 바의 해석의 차이가 난다 하여도 여기서 해석은 여성이 이끄는 대로 男根(남근)이 맞춰주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당하지, 능력이 엉거주춤 모자라서 기운 축적을 새로 하려고 初位(초위) 勢(세)로 붙으려고 되돌아온다는 해석은  卦(구괘) 五爻(오효)의 입장의 해석에선 좀 거리가 있다할 것이다.
이것은 飛龍(비룡) 在天(재천)이 陰陽(음양) 合宮(합궁) 맞춰주기 위해 宮(궁)=[* 유혹하는 활짝 핀 꽃을 보고선 봉접이 꿀 향기를 탐하여 딸려고 돌아 오는 모습]을 보고 이끌려 되돌아오는 것이지, 전진하려다 해 넘길 자신 없어서 힘을 初爻(초효)와 더불어 같이 길러선 재번 나아가려고 되돌아오는 것은 아닌 것이다 .

反對體(반대체) 地雷復卦(지뢰복괘) 水雷屯卦(수뢰둔괘)는 一陽(일양)이 始生(시생) 움트는 상이 水雷屯(수뢰둔)을 만난 것은 그 頂上(정상) 位(위)에 안아 넣고선 기르는 상인데 그만큼 孕婦(잉부)가 자식을 기르는 게 어렵다는 것이다.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지금 五爻(오효) 對相(대상) 婚姻(혼인)해 들어오는 여자가 애를 배갔고 들어왔는데 그것을 기르는 그 여자의 몸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 봐야할 것이다. 왜-? 天風 (천풍구)의 五爻(오효) 反對(반대) 對相體(대상체)의 작용이 背景卦(배경괘) 반대 현상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애 밴 여자가 애를 기르는 것을 天風 (천풍구) 五爻(오효)라는 놈팽이라는 놈이 데리고 살겠다고 데리고 가는 모습도 되기 때문이다.

顚到卦(전도괘)  澤天 卦(택천쾌괘) 澤火革卦(택화혁괘)
야밤에 敵襲(적습)하여선 전쟁이 일어난 상태 그래 방어할 처지 에 몰린 창과 방패를 들은 將卒(장졸)들 이런 표현인데 마치 孕婦(잉부)를 合宮(합궁)하겠다고 건들이면 배속에 胎兒(태아)를 保護(보호)하는 勢力(세력)들이 그렇게 敵(적)의 夜襲(야습)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防禦(방어)하려 할 것인가로 생각이 굴러간다 할 것이다.

已日乃革之(이일내혁지)는 여기서는 여러 가지 번잡한 이론이 성립되는데 그냥 방어적 자세[방패의 몸]어야만 잘 변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니 적의 야습을 막아재키는 것을 잘 하면 길하고 허물없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임산부라도 처음 아기가 생성되는 기간 이, 삼 개월만 조심하면 과격한 情事(정사)만 아니면 남녀간 新陳代謝(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雲雨(운우) 情事(정사)는 可能(가능)하리라 라고 본다.
交互(교호) 豫卦(예괘)解卦(해괘)는 震(진)이 겉으로 나온 아기라 애기 기르는 예비된 어미니 라는 것이고 解(해)는 屯(둔)이 애를 배서 자궁에 기르던 것을 解産(해산)달이 닥아와선 해산 했다는 표시가 된다 이래 점점괘가 변형 발전 되어 나가는 것이다 또 瓦(와)蹇之旣濟(건지기제)가 될 것이라 둥지를 잘 다스리는 영도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빈 둥지에 방향 제시자가 나타 날 것이다 이렇게되면 또 그 다음엔 다시 합궁 해서는 아기를 배게 될 터 이래 끊이 없이 변해나가는 것이 易(역)작용인 것이다


* 以杞包瓜(이기포과) 含章(함장) 有隕自天(유운자천) ,  버드나무줄기 잎 붙은 것으로서 참외를 싼다 은은하게 노란 밝은색을 먹음은게 내비치는 것 같다  하늘로 부터 떨어지는 것을 갖게 되었다
* 흡사 巳申(사신) 酉酉(유유)가  외넝쿨에 참외가 달린 것 같기도 하고  하늘로 부터 지그 자그로 떨어져 내려오는 모습을 그리는 것 같기도 하다   巳申酉(사신유)가 未(미)를 싸고 申酉酉(신유유)가 午(오)를 쌓는데  午未(오미)日月(일월)을 金氣(금기)가 싸안고 있으니 맛있고 아름다운 결실의 열매 같기도 하다  銳氣(예기) 亥(해)를 뻗쳐 세주 丑(축)의 먹이로 들어오는 모습이다  세주 쪽으로 對生(대생)도 하며 巳未酉酉亥(사미유유해)로 흘러 들어오는 모습이다  이것이 복이 하늘로부터 떨어져 내려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兩(양)巽木(손목)은 산버들이라 하는 것 같고 離卦(이괘)는 밝음을 상징하고 건괘는 하늘을 상징한다  瓦(와) 乾(건)  (쾌)는 록봉이 하늘로 부터 내리는 모습이다   之(쾌지) 上陰爻(상음효)가 아래 양효들이 나누어 갖을 록봉이라하였다  대성 風卦(풍괘)를 지어보면 전도시킴 澤(택)이되는데 爻象(효상)을 모두 전도시킴 산괘가 된다  澤(택)은 혀로 맛보고 즐거워하는 것을 상징하기 도한다  大有(대유)는 하늘에 크게 가진 것이고 同人(동인)은 여럿과 같이하는 것이다 比(비)師(사)또한 군중의 회합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이 정상위에 있는 중정지덕을 갖춘 양기효는 群陽(군양)들에 있어서 으뜸으로 좋은 형상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움직 였으니까 세주 初陰爻(초음효)에게 길함을 가지고 오지 않을 것인가 하는  말씀이리라
變卦(변괘) 天風 卦(천풍구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 * 卦象解釋(괘상해석)은 256 등을 參照(참조)하라 ]    (구)는 만난다는 뜻이다   만난다는 卦(괘)의 形勢(형세)는  初位(초위)의 一陰(일음)이 이제 群陽(군양)들을 接觸(접촉)하게 될 것이라  그러한 陰爻(음효)는 滔滔(도도)하게 나댈 것이라 그래서 뭇 남성들을 상대하는 콧대센 씩씩하게 나대는 여성과 같은지라  그러한 여인은 혼인의 상대여인으로 쓸려 말 것이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遜順(손순)함 바람 長女(장녀)를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强健(강건)함 하늘 아버지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효)의 位置(위치)設定(설정)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初(초) 二(이) 四(사) 上(상) 은 바르지 못하고   三(삼)五(오)는 바른 위치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卦(구괘)는 만난다는 의미이니  初位(초위)의 하나의 陰爻(음효) 부드러움이 群陽(군양)의 强(강)함을 만난 것이라 [* 또는 內卦(내괘) 巽順(손순)하고 굽신거리는 부드러운 意味(의미)를 갖고 있는 巽卦(손괘)가  外卦(외괘) 强健(강건)한 意味(의미)를 갖고 있는 乾卦(건괘)를 만난 것이라  ]   여인에게 장가들지 말라 함은 그러한 뭇 남성을 요리하고자하는 도도한 여인을 盛長(성장)을 더불어 준다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하늘땅이 서로 만나니 모든 사물이 다 밝아지는 것이요 强(강)한 氣象(기상)이 中正(중정)을 만났으니 [ 五位(오위)二位(이위) 모두 陽爻(양효)로 되어 있음을 가리킴 ] 천하에 양그름 큰 것이 행하여지는 것을 나타냄이라 [* 君主(군주)가 顯明(현명)한 臣下(신하)를 만나 천하 잘 번창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하나 서로陽氣(양기)이고 不呼應(불호응)이 되는지라 不協和音(불협화음)이라 티격태격 엎치락뒤치락하는 속에 세계는 발전이 온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니 呼應(호응) 順從(순종)만이 上數(상수)는 아니란 것이다 ]   만난다는 때와 의로움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 아래 바람이 불음이  卦(구괘)의 象(상)이니  임금님께서 이를 관찰하시고 政事(정사)에 適用(적용)하시대 명령을 베풀기를[布告令(포고령) 같은 것 ] 散之四方(산지사방) 이르지 않는 곳이 없게끔 [바람의 유통처럼 바람은 열려 있는 곳이라면 이르지 않는곳이 없다 ] 하여 알리셨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산버들로 참외를 싼것이니 밝음을 머금고 있다면  하늘로부터 떠러지는 것을 두리라 하였다  九五(구오)가  呼應(호응) 받을 爻(효)는 없지만  中正(중정)의 德(덕)을 지니고 있음이라  이래 똑같은 여러 陽爻(양효)中(중)에서도 가장 밝음을 머금고 있는 상태란 것이다  動主(동주) 對相(대상) 九二(구이)를 볼 것 같으면 그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부뚜막에 生鮮(생선)이 있다 별문제 없으리라  그러나 손님을 대접하기엔 마땅치 않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環境(환경)造成(조성)이 이렇게 되어 있어 그렇게 하겠 끔 誘導(유도) 되는것이라  또는 不呼應(불호응)으로 먹을것을 것을 남에게 내어놓지 않는 모습인 것이다 자신의 입장이라면 짭잘한 맛을 자신만이 먹을 것을 갖고 있음이나 남을 대접하기엔 넉넉지 못한 그런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環境造成(환경조성)에서 그 싱싱함을 보존하려고 산버들 가지 얽기 설기한 망태기로 얼비치게 싼중의 가장 좋은 위치의 참외 형편이라면 아주 맛있어 보일 것이라 그러한 맛은 하늘로부터 떨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맛을 지녔다면 자연 그것을 먹을려고 누군가가 하늘로부터 떨어져오듯 한다함이리라  산버들은 아마 初位(초위)를 가리키는 말일 것 같다  所以(소이) 初位(초위)가 動主(동주)等(등) 여러 참외 같은 물건을 갖고 있는데 그중 제일 좋은 참외가 動主(동주)이라 이 動主(동주)를 먹을려고 하늘로부터 떨어져오는 게 있으리란 것이니 그럴려면 세주가 담아갖고 있는 것인데 그냥 거저먹지 못할 것이고 세주에게 그 댓 가를 지불하고 먹게될 것이니 세주는 이러함으로 인하여 商去來(상거래)의 得利(득이)[利潤(이윤)]를 취한게 된다 하리라   *이상의 말은 오류 해석이라 하면 대상 구이 버들 망태기가 초위 음효와 호응하는 것을 갖고 그 노란 참외를 갖고 있는 정황을 그린다할 것이다  巽木卦(손목괘) 酉亥(유해)로 자란걸 丑亥(축해) 剋(극)으로 엮고 午金(오금) 剋(극)으로 엮으니 그 그런 유추상은 버들 망태란 것이다 丑(축)이란 그릇에 金氣(금기) 銳鋒(예봉)을 담았으니 오위정상 申金(신금)의 위치에서 관찰하때 그 참외로 보인다는것일런지도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신술) 이다 外爻生(외효생) 對相(대상) 內爻(내효) 하는 모습이다  丑字(축자)文性(문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官性(오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五位(오위)兄性(형성)이 動(동)하여 [世主(세주)福性(복성)이動(동)하여]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에 四位(사위) 官性(관성)은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剋(극)하여 들이고  上位(상위)戌字(술자)文性(문성)은 巳字(사자)의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이 接續(접속)된다   飛神(비신)作用(작용) 狀態(상태)를 볼 것 같으면 午字官性(오자관성)의 四寸(사촌) 巳字(사자)의 外部(외부)力量(역량)을 文性(문성) 戌(술)未(미)가 앗아선 申酉(신유)兄性(형성)으로 洩氣(설기)해 놓음에  午字官性(오자관성)이 이를 먹이감으로 여기고 料理(요리)하게 한다 이러면 午字(오자)가 肥大(비대)해질것이라 午字(오자)는 또 三位(삼위)에도 酉字(유자)가 있어 먹이가 넘쳐난다 이러한 먹이를 未字(미자) 짝의 合心(합심)으로 먹어치울 것임에 그力量(역량)이 매우 良好(양호)해진다 보리라  이러한 良好(양호)해진 午字(오자)를 只今(지금) 世主(세주) 丑字(축자)는 應爻(응효) 對相(대상)으로 두고 있으면서 그 氣力(기력)을 生助(생조) 받는지라  初位(초위)에 있는 世主(세주) 丑(축)은 매우 좋은 形勢(형세)라할 것이다  但只(단지) 應爻(응효) 午字(오자)가 酉字(유자)가 너무 많아 料理(요리)하기가 너무 벅찬감이 없지않아 金性(금성)들이 날뛸 것 같은 形勢(형세)이다 그러한 氣力(기력)을 눌를려고만 들지 않고 설기그릇 亥字(해자)를 活用(활용)해서 받는다 하리니 그 亥字(해자)는 丑字(축자) 앞의 먹이가 된다 하리라 酉字(유자)가 文性(문성)들의 氣力(기력)을 앗는 게 甚化(심화)된다 할것이나 文性(문성)亦是(역시) 만만찮아 그 같은 格數(격수)로 負擔(부담)을 질것이니 이래저래 世主(세주)에겐 害(해)롭다 하진 못할 것이다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길하다 하였으니 늦게 어진馬(마)를 얻어 하루에 천리를 간다 하였는데   午字(오자)가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함과 同時(동시)에 動主(동주)를 驛馬(역마)를삼고 酉字(유자)가 對相(대상)의 驛馬(역마) 四寸(사촌)으로 함께 對相(대상)을  이끌고 나갈 것이라 이래 매우 좋은데다가 그 길한 표현을 年(년) 變卦(변괘)의 世主(세주) 棟隆(동융)亥字(해자)에게 하고 있는지라 亥字(해자) 棟隆(동융)의 位置(위치)는 世主(세주) 丑字(축자)의 驛馬(역마)인 것이다 그러니까 良好(양호)한 驛馬(역마)란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結局(결국) 未濟(미제)될 것임으로 午字(오자)로 가게될 것이니 세주 生處(생처)로 간다하리라   
丑(축)이 움직여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 역시 吉(길)하니 世主(세주)가 合(합)을 물어드리는 格(격)인데 어이 吉(길)하지 않을 것인가  소망이 여의하니 百事(백사)가 吉(길)해진다 함인 것이다 大有(대유)는 世主位(세주위)가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한 모습이다  들어오는 子(자)가 合(합)에만 정신이 팔려 그 午字(오자)를 충극 할려 하지 않을 것인지라 이래 길하다 함인 것이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 亦是(역시) 먼저 午字(오자)가 움직인 것이라 世主(세주)를 妬忌(투기) 生助(생조)하는데 힘을 쓰고 酉字(유자)를 抑制(억제) 시켜 줄것이라 이래 吉(길)하다 하였고
寅(인)이 움직여 巳(사)로되는 構造(구조)는 吉凶(길흉) 半半(반반)에 말을 하는데 먼저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制御(제어)하려 들것임으로 그러하다하리라 對相(대상) 生助者(생조자) 劫財(겁재)를 끌어드리는 격이니  對相(대상)의 먹이를 適合(적합)해 갖고 내튈 것이라 이래 失物(실물)하기 十常(십상)이니 조심하라 하였다  履卦(이괘)에서 結局(결국)  卦(규괘)가 될 것이니 世主位(세주위)는 四位(사위) 酉字(유자)로 나아감에 세주 洩氣(설기)되는 곳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 五位(오위)爻辭(효사)에 有隕自天(유운자천)이란 말이 있는데  흡사 飛神(비신) 선 모습이 巳(사)가 戌未(술미)를 生(생)하고 戌未(술미)가 申酉(신유)를 生(생)하고 申酉(신유)를 午字(오자)가 담는 그릇 망태기 나 소쿠리가 되어 먹어선 對相(대상) 丑字(축자)에 뚝 떠러트려 주는것과 같은 形勢(형세)를 짓고 있다 하리라  自身(자신)을 生助(생조)하는 그릇에 담긴 食神(식신) 福德(복덕) 덩어리를 世主(세주) 丑字(축자)가 어찌 좋아하지 않을것인가 ?이다 매우길할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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