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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4

* 314 大有之大畜卦(대유지대축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辰
           寅 世
           子

童牛之 (동우지곡) 元吉(원길), 우리의 송아지니 날뛰다가 다칠 염려없이 잘 자랄 것이다 크게길하다
* 大畜(대축) 飛神(비신)엔 正(정) 火金(화금)이 없어선 福性(복성) 文性(문성)이 隱伏(은복)된 모습이다 , 四位(사위) 動作(동작)은 복성을 생하는 구조인데  소위 송아지라는 것이다 , 丑(축)은 소[牛(우)]다  소는 안보이고 이제 그 소 새끼 될만한 酉(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 그러니까 그 酉根(유근) 未(미)를 소가 충발 시킨 빛 송아지 根氣(근기)로 봤다는 것이리라 未(미) 즉 아직 이란 의미이다 아직 소라 하기엔 이른 송아지 酉(유)라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三土(삼토)에 둘러 쌓여 보호를 받는 입장 갇히어 있는 상태를  송아지 우리로 봤다는 것이리라 , 마치 襁褓(강보)에 싸인 아기가 그 다칠 염려가 없듯이 그래 보호해주는 자들이 많음으로 인해서 그 酉(유)라는 넘이 든든해 졌다는 것이리라 이래되면 지금 動爻(동효) 위주로 푸는 것이다,  세주 위주로 푼다면 세주 소위 子(자)라는 송아지 예기 분출 蠢動(준동) 하는 寅字(인자)관성 세주에 대한 원진 해악자를 난동치 못하게끔 그 우리에 갇운 형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설사 세주 寅(인)이라 하는 것이 송아지라 해도 害(해)할자를 가둬치운 결과라 그래 송아지가 탈 없이 잘 자랄 것이라는 것이다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315 大有之天卦(대유지천괘)
飛神(비신)
        巳 戌 世
        未 申 動
        酉 午
           辰
           寅
           子

飛龍在天(비룡재천) 利見大人(이견대인)
나르는 룡이 하늘에 있으니 아래 현명한 二爻(이효) 大人(대인)을 만나보곤 그
助言(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巳(사)의 기운을 午(오)로 당겨 내려
선 예기 辰(진)을 발하게 하여, 아랫 자들이 파먹게 해선 끌어올리는 모습이라
군왕이 帝位(제위)에 계시어선 백성을 治世(치세)하여 聖世(성세)로 백성을 끌
고 나가는 모습이다
* 午(오)는 역마 申(신)이 끄는 수레, 즉 여기선 천하 나라 국가와 같다할 것이

* 五位(오위) 申(신)동해 세주 元嗔(원진)生(생)을 받게 하는 것은 그 權威的
(권위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飛龍在天(비룡재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짐[ 救濟蒼生(구제창생)의 所任(소임) 태평성세를 이룰 소임 이런 것은 모두가
껄끄러운 힘겨운 일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모두 임금의 수단 능력을 보고자하는
일로서 그 임금은 수고를 면치 못하는 그런 일이 되는 것이다  ]을 지고선 자신
의 역량을 발휘하여선 그 아랫된 백성들을 먹여 살리는 것 순화시키고 濟度(제
도) 하는데 들어가는 力量(역량) 消耗(소모)되는 것을 그 비룡재천의 능력으로
봤다는 것이다  아랫된 백성이 윗의 임금님께서 덕화를 펴심에 그 덕화에 감화
받아선 자연 우러러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로 "우리 임금님 우
리를 윤택한 삶과 質量的(질양적)으로 醇化(순화)시키는 조화능력 발휘하는 飛
龍在天(비룡재천)이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巳(사)라는 원진의 껄끄러운 짐을 지고 銳氣(예기)申(신)을 발휘하면 午
(오)以下(이하) 백성들이 차등적으로 감화 받아 먹고 크는 모습을 그린다할 것
이라 午(오)는 酉申(유신)을 먹고 자라면 그 銳氣辰(예기진)을 방출하면 또 그
아랫된 백성들 寅(인)이 파먹고 또 그 寅(인)을 역마라고 밀어주고 따라 붙고
오르는 子字(자자)백성들 이래 서로 연계 되어선 덕화에 감화 받고는 우리 임금
님 비룡재천 이시라 한다는 것이다, 午(오) 천하를 보존함으로서 世(세) 오래도
록 버틸 수 있는 근을 삼는다 

* 戌(술)은 원래 乾(건)戌(술)방 하늘을 가리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래 차등
적으로 덕화를 내려서 午申(오신) 태양이 그 빛을 발휘하게 하는 역할 소이 창
공에 天子(천자)라는 태양이 그 빛을 발하여 大地(대지)의 창생들에게 고르게
덕화가 퍼지게 하는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하리라 
* 利見大人(이견대인)이라 하였으니 二位(이위) 寅字(인자) 大人(대인)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덕을 드러낸 大人(대인)이라 너끈히 巳(사)를 뒤에서 보조적으로
木生火(목생화) 봉죽 부추겨 줘선 그 일을 수월하게 하게끔 할 것이란 것이리
라  또는 寅巳三刑(인사삼형)으로 그 巳戌(사술)元嗔(원진)의 기운을 가볍게 하
여 준다고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 小示眼的(소시안적)으로 太歲(태세) 세주만 갖고 맞춰 해석할려 할게  아니
라 전체 비신을 一貫(일관)하는 관점으로 세주 형세라고 해석해 볼 것 같으면 
辰戌(진술) 銳氣(예기) 속에 午申(오신) 태양이 들어서 빛난다는 것이다  소이
이것만 이라도 飛龍在天(비룡재천)이라는 것이다 비룡재천하니 大人(대인)을 뵈
옵는 것이 利(이)롭다는 것인데 그래서 세주가 껄끄러운 존재를 내려붓는 巳字
(사자)를 근기를 삼아선 고난을 무릅쓰고 덕화를 편다는 의로운 명분 아래, 이
래 껄끄러운 것만 떨어놓는 존재인 원진 생처의 자리로 나가 앉아선 銳銳氣(예
예기)를 내려선 大人(대인)을 만나보려 所以(소이) 德化(덕화)를 펴려 내려가
본다는 것이다  태양 빛나는 여의주가 世主(세주)等(등)이 내려 생한 銳氣(예
기) 申酉(신유)를 먹고선 그 銳氣(예기) 辰(진) 햇살을 방출하면  光粒子(광입
자)에 水氣(수기)가 달라 붙게되어 있는 것이라 이래됨 햇빛이 흐려진다는 것이

그래서 아래  大人(대인) 子性(자성) 근기를 달은 寅字(인자)를 만나서 그 水氣
(수기)를 갉아 먹게 해야지만 제대로 햇살이 퍼저선 광휘하게 천하를 비춰 밝힌
다는 것이다 소이 신하 없는 임군 혼자서는 그 덕화를 제대로 펴질 못한다는 것
이다  마름모 적합이 서로 태양이니 戌字(술자) 하늘에 걸려 빛난다는 것이라 
이래 大有(대유)니 戌乾方(술건방)이 陽(양)을 가진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 巳字(사자)란 껄끄러운 존재의 털어놓는 무거운 중임을 맡아선 그 에 부합 적
격하게 되는 銳氣申(예기신)을 발휘하여선 頂上(정상)에서 일을 해본다는 것이
기도 하다
巳(사)란 重任(중임)을 맡아선 그에 부합되는 申酉(신유)의 用事(용사)를 해본
다는 것이다 그러면 巳(사)가 좀 나아진 午字(오자)로 기운을 당겨오는 행태를
그리고 그 午(오)는 아랫 백성 寅(인)들이 파먹고 오르는 根(근)이 된다는 것이
다 子(자)는 또 寅(인)이 그 끌어주는 역마가 되기도 하고 그를 이래 밀어 봉
죽 받쳐주는 아랫된 여러 군중 백성들 이기도하다 이래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
서 그 지도자가 영도력을 잘 발휘함으로 인하여서  서로 相扶相助(상부상조) 共
生(공생)하여선  잘 사회집단 천하가 발전지세로 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乾卦(건괘=天卦)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乾(건)은 하늘 강건함 아버지 란 뜻이다  乾(건)은 으뜸코 형
통하니 마땅하고  굳고 바르나니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純陽爻(순양
효)로 이루어져 雜(잡)된게 없다  無極(무극)에서 太極(태극) 하고 陰陽判(음양
판)이 갈라진 다음, 맑은 기운은 하늘이 되는데 이러한 맑은 기운이 맑다 못해
푸르게 보이는지라 이래 하늘을 蒼天(창천)이라 한다 푸른 하늘이 있고 난다음
제반 모든 우주가 형성되게 되어 있음이라 이래서 하늘괘 乾(건)은 易書(역서)
에서도 제일 첫머리에서 다루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길  크다 ! 하늘의 으뜸함이여  만물의 시작을 도움이나니 
이에 푸른 하늘을 거느렸도다  하늘에 구름이 행하여 비를 베풀음에 모든 만물
에 흘러 형체를 이루게 하나니라  크게 마치고 시작함을 밝히면 큰 위치를 時間
性向(시간성향)으로 이루 나니라 時間性向(시간성향)의 여섯 龍(룡)을[六爻(육
효)] 올라타고선 하늘의 운행을 수레 몰듯 馭車(어거)해 가나니라  하늘의 道
(도)[法則(법칙)]을 變化(변화)시킴에  各個體(각개체)마다 바른 성품과 목숨
을 부여받게되나니 큰 화락 함을 보존하고 합하여서 너희들을 바르고 굳건하게
하여 마땅하게 하였 나니라  모든 事物(사물)에 머리로 생겨서 [形成(형성)되어
서]  森羅萬象(삼라만상) 여러 나라가 모두 편안하게 하였 나니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의 운행이 强健(강건)함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삶에 應用(응용)하길  스스로 强(강)함을 이뤄 쉬지 않나니라   소이
하늘의 원리를 보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게을름의 面貌(면모)를 보이지 않나
니라 하였다  이밖에 乾(건)의 해설은 길고 의견이 여러 가지나 이만 줄이고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나르
는 龍(룡)이 하늘에 있음이니 큰사람을 봄이 마땅하니라 여기서 큰사람이란 九
二(구이)를 가리킨다 한다 또 스스로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보여야 한다
는 뜻 제반 모든 것을 수용하고 포용할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뜻도 된다  즉
그렇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頂上位(정상위)에서 所信(소신)껏 經綸(경륜)을 펴
는 그런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니  그 治積(치적)이 대단하다 할 것이다   어떠
한 方面(방면) 이던간 그 방면의 適正(적정)한 頂上位(정상위)에 到達(도달)해
서 한껏 技量(기량)을 펼쳐 보이는 것을 나타낸다 할것이니  한마디로 君王(군
왕)의 位置(위치) 總帥(총수)의 手腕(수완)을 보이는 그런 位置(위치)라는 것이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
신술) 이다   世主(세주)文性(문성)이 太歲(태세)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辰
字(진자) 到 (도충)벗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六 卦(육충괘)이다  五位(오
위)申字(신자) 兄性(형성)이 動(동)함에 世主(세주)戌字(술자)에겐 巳字(사자)
元嗔(원진)이 回頭生(회두생) 接木(접목)되고 動主(동주)에겐 未字(미자)가 回
頭生(회두생)하고  四位(사위) 午字官性(오자관성)은 酉字(유자) 兄性(형성)을
물어드리는 격이다  喪門(상문)이 動(동)하였으니  喪家(상가)를  조심하라 것
이요 素服(소복)數(수)가 있다 할 것이고 世主(세주)는 動主(동주)適合(적합)
이 生(생)하는 構造(구조)이나 이것은 動主(동주)가 洩氣(설기)받고자 하는데
서 비롯되는 작용이라 世主(세주)가 只今(지금) 動主(동주)의 일을 해줄 處地
(처지)란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大有(대유)卦(괘)가 됨이라 無盡藏(무진장) 좋은 의미를 나타낸
다 재수대통 매우 길하다 하리나  丑(축)이 辰(진)으로 進身(진신)되는 構造(구
조)엔 이것이 도사리고 있던 元嗔(원진)卦(괘)가 풀려 備蓄(비축)해뒀던 힘이
六 (육충)을 發(발)하게하는 運勢(운세)이라 매우 盛運(성운)인데 이게 또 大
有(대유)로 化(화)하는지라 하늘 위에 火氣(화기)가 衝天(충천)하는 모습이 된
다하니  그럴 器量(기량)이 準備(준비)되어 있지 않은 者(자)는 火氣(화기)를
彫心(조심)하라 했다 所以(소이) 盛運(성운)을 맞이할 準備(준비)過程(과정)이
있었다면 그게 크게 되어 많은가짐으로 드러나겠지만 그런 준비없는 자가 이런
운세를 맞는다면 역시 뭐가 좋을게 있을 것인가 이런 내 논조니 무엇으로던 크
게 성운을 땜박질하려 들것이라 나쁘게될 것을 걱정하라는 것이다

 四位(사위) 午字官性(오자관성)이 劫財(겁재)의 氣量(기량)을 앗아서 먹이를
만드는 構造(구조)이다  이바람에 世主(세주)는 元嗔(원진)을 만나게되고  四位
(사위)官性(관성)의 驛馬(역마)가 官性(관성)의 짝 太陰(태음)未字(미자)를 回
頭生(회두생)받음으로 인하여 끌어드리는 격이요 驛馬(역마)또한 適合(적합)에
도움을 받는 構造(구조)요 안괘의 三位(삼위) 辰字(진자)또한 酉字(유자) 適合
(적합)을 生助者(생조자)가 먹어 排泄(배설)하리니  이래 辰字(진자) 또한 適合
(적합)을 얻어 吉(길)한 모습이 될 것이다  子字(자자) 寅字(인자) 動(동)하는
構造(구조)는 좋은게 드믈다하고 丑字(축자)辰字(진자) 動(동)하는 構造(구조)
는 이것이 申酉(신유) 洩氣(설기)에 대한 負擔(부담)을 같이 나누어 지는者(자)
라 吉(길)하다 하였으나 역시 잘 살피어야 한다하리라 

아뭍튼간에 頂位(정위)에 있는 三合局(삼합국)의 驛馬(역마)이기도하지만 喪門
(상문)이 動(동)하였으니 世主(세주)에겐 有利(유리)한것만은 아니다 動主(동
주)는 威權(위권)을 行事(행사)하고 太歲(태세)는 失權(실권)한 位置(위치)에
머물러 있음이라 巳午(사오)가 四寸(사촌) 兄弟之間(형제지간)인데 利權(이권)
앞에선 다툼이 있겠지만 서로 한 핏줄을에서 생긴 것인데 世主(세주)좋으라고
午字(오자) 申酉(신유)者(자)를 牽制(견제)만 하겠는가 이다  動主(동주)가 回
頭生(회두생)을 받아 힘이 세어졌는데 對相(대상)을 보니 到 (도충) 디딤돌 寅
字(인자)이라 寅字(인자)를 勢(세)게 抑制(억제)하려 듦에 辰字(진자)가 살아난
다 하리라  辰字(진자) 戌字(술자)를 到 (도충)破(파)하고  近接(근접) 午字
(오자)의 力量(역량)을 앗을 것이라 그래선 酉字(유자)의 適合(적합)을 얻고자
할 것인데 이를 午字(오자)對相(대상) 子字(자자)가 그냥 내버려 둘리 萬無(만
무)라 子字(자자)가 午字(오자) 辰字(진자)의 뿌리를 剋制(극제)하려 들것이나
辰字(진자) 이미 寅字(인자) 申字(신자)에게 눌림받음으로 因(인)하여 肥大(비
대)해진 몸일것이니 子字(자자)를 도리혀 剋制(극제)함과 同時(동시)에 酉字(유
자)로 破(파)해치운다 할 것이다

結局(결국) 五位(오위)動(동)은 三位(삼위)만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此後(차후) 卦變(괘변)한 大有卦(대유괘)에선 三位(삼위)가 世主(세주)가 되어
巳字(사자)의 應生(응생)을 받는 構造(구조)로 化(화)하게 된다할 것이다  戌字
(술자) 世主(세주)는 頹落(퇴락)하고 그 對相(대상) 辰字(진자)만 살찌우게 되
는 構造(구조)가 바로 五位動(오위동)이라 하리라  飛龍在天(비룡재천) 하니 利
見大人(이견대인)은  上位(상위) 亢龍(항룡)에겐 매우 不利(불리)한 構造(구조)
가 된다할 것이다  아래威權者(위권자)가 世主(세주)를 툇방물림하고 自己(자
기)의 技量(기량)을 한껏 펼쳐 世上(세상)에 頭角(두각)을 나타냄에 世主(세
주) 그늘진 곳에서 있음이라 이것이 늙은 룡이 기력을 잃고 떨치는 우레 소리내
지 못하고 江(강)가에서 눈물만 흘린다 함이 아닌가 한다  世主(세주)對相(대
상) 辰(진)에게 氣運(기운)이 다 몰리는 모습이라 世主(세주)가 分明(분명) 처
음엔 혐오스럽더라도 도움을 받으나 나중은 그 氣力(기력)이 모두 消盡(소진)
될 것이다  .
소이 조화를 부리는 룡이 정상위 하늘에 집권하여 있다는 것이다 세주가 가진
[有] 것을 갖고선 덕화를 펴는 모습이니 그 실상 이속은 직접적으로 있다고 하
질 못하고 차후에 後世主(후세주)로 移動(이동)하게 된다면 그것이 辰字(진자)
로서 젊은 패기 있는 곳으로 나아갔다 할 것이나 역시 退却形勢(퇴각형세)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前(전)에 있던 자리가 그 生助(생조)의 根基(근기)가 되
는 지라 이래 世主(세주)用事(용사)하고 對相(대상)에게 生(생)을 받는 것으로
되게 되는지라 그래서 혹간 길하다 할는지 모르겠으나 아랫사람에게 그 助言(조
언)을 求(구)하여 모든 일을 처리하면 그 큰業績(업적)을 이룬다할 것이고 足跡
(족적)을 남긴다 하리라

 

* 316 大有之大壯卦(대유지대장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世
           辰
           寅
           子

上六(상육)은  羊(저양)이  藩(촉번)하야 不能退(불능퇴)하며 不能遂(불능수)하야 无攸利(무유리)니 艮則吉(간즉길)하리라 , 숫양이 울타리를 들여 받아선 뿔이 울타리 새에 끼얹는지라 물러나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한다  이로울 배 없으니 어려워 여긴즉 길하다 

* 잔주에 하길 마무리 점에서 장대한 것이 극한 상황으로 움직이는지라 아주 絶頂(절정)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울타리를 들여 받아서는 잘 물러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그 바탕이 본래 부드러운지라  또 잘 디디어선 전진치도 못하는 상태가 생기는 것이다,  易(이)言(언)해서 빼도 박도 못할 그런 처지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 象(상)이 이 같음을  그 점하는 이는 바르게 알 것이라,
 그러나 오히려 다행스럽게도 그 굳세게 나대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어려운 형태로 처하기를 잘 이래한다면  오히려 올바르게 길함을 얻는다할 것이다


象曰不能退不能遂(상왈불능퇴불능수)는 不詳也(불상야)-오 艱則吉(간즉길)은 咎不長也(구불장야)- 일세라
상에 말 하대 빼도 박도 못할 형편이 벌어졌다는 것은 본래 처음서부터 접촉 할제 그 급한 마음에 미처 걸릴 것을 자세 살펴 보지 못한 결과요  그렇게 빼도 박도 못할 처지를 어려워 여기면 길하다함은 허물이 오래가지 않을 것일세라 소위 남녀간들어 붙어 있는 형태가 오래가지 않아선 풀린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그 머물 곳이 아닌데도 머물었는지라 그러므로 진퇴를 잘못하는 상태라  그 자신의 처세하는 방식이 조심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려워 여긴즉 길하다함은  만난 위치가 부드러움이라 는 것이다,  艱(간)이라 하는 것은 難(난)  소위 어렵다는 하는 의미이다  또 壯大(장대)함의 마무리점에 居(거)하여선 스스로 응당 변할 것이라  변한다면 그 분수 주제를 얻게 될 것이니 허물이 오래갈리 만 무라 이리하여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 필자부언 한다면  그 大壯(대장)의 원리가 그 爻氣(효기)마다 다 특색이 있어선 움직이는 것이라 이제 初爻氣(초효기)는 그 여자의 깊은 옥문을 보고선 남근 불끈 힘을 주어선 뻗뻗하게 서는 장면을 연출[다리가 건장해진다 소위 가운데 다리가 건장해진다] 하고,  二爻氣(이효기)에서는 그 적당한 접촉을 하려고 서로간 준비 단계그러니깐 여자는 옥문을 벌리고 받아드릴 태세를 짓는 것이고, 남자는  그 玉門(옥문) 까까히 이른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三位(삼위)는 이제 그 접촉해 들어간 상태이고  四位(사위)는 그 콱 접촉한 상태가 가득 풍만한 상태 女根(여근)은 꽉물고 남근은 팽창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  그래선 來(래)往(왕)作用(작용) 所謂(소위) 咸卦(함괘)의 동동거리고 래왕하는 작용과 거의 같은 현상이라는 것이고,  頂上(정상) 五爻(오효) 위는 이제 그 來(래)往(왕)하는 장소 마당에서 그 放射(방사) 精液(정액)을  쏟아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라서 그 咸卦(함괘) 오효에서는 등골이 오싹 하도록 쾌감 짜릿한 맛을 느낀다는 그런 입장이라는 것이고,  이제 上爻(상효)의 입장에서는 咸卦(함괘)에서는 남녀간 서로간 그 입이 붙어서는  그 맛을 계속 음미하는 것이지만   大壯(대장)上爻(상효)에 여기에서는 그 뿔이 서로가 엉켜 붙은 것으로 표현하지만 그 實相(실상)은 羊(양)이라하는 짐승이 어떻게 엎혀서 교미를 붙는 것일진데 그 뿔이 엉킨다할 것이가  그 울타리는 암넘의 性器(성기) 玉門(옥문)이요 그 뿔은 숫 넘의 연장이라 마치 개들처럼 이래 제미 하고 나선 남근은 부풀고 여근은 수축되어선 미쳐 남근이 걸려선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를 말함인지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붙어 있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그 어려워 여긴다면 자연 부풀어졌던 숫개 의 성기가 수축되고 수축되었던 암캐의 성기가 자연 열리어선 풀리듯 한다면 그 빠져 나올 것이라 이래 어려움이 해소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大有上爻(대유상효) 履信思乎順(리신사호순)이라 하였는데 이래선 自天佑之吉无不利(자천우지길무불리) 하다 하였다 소위 진실된 마음가짐으로 유순하게 사려를 하게 된다면, 그 自天(자천)이라 하는 것은 제절로라하는 자연 현상을 말하는 것이라 이렇게 제절로 협조 사항이 일어나선 길하여선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하는 그러한 상황의 연출로 변하다는 것이라 이래서 그 어려워 여기면  길하게 된다함을 알것이라 그 이래 그 두몸이 붙어 있는 현황인데 고대로 受胎(수태)로 이동 시켜논 것을 상징한다 할 것 같으면 그 영광스럽게도 두몸이 된다 소위  쌍태 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라 한 탯줄에 두몸이 이래 연결되어 있는 모습도 그린다 할 것이다   원래 卯字(묘자)門戶(문호)와 戌字(술자) 문지기가 適合(적합)인데 그 한단계 덜내려간 巳字(사자) 長生殺(장생살)이 접촉되어선 원진관계를 연출하는지라 그렇게 껄끄러운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 適合(적합)이 어깃장을 놓은 상태인지라 적합이 되었다 면은  짝-배가 들어붙어선 홀쭉 납작 하겠지만 여기서는 대유괘로 돌아가는 지라 그 어깃장 놓은 상태가 아주 크게두는 그러한 뚱뚱한 팽창된 현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 세주 午(오)가  巳(사)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짓이 나는 힘[날뛰는 힘]이 아래로 쏠려선 예기 辰字(진자)를 발하여선 근을 가진 寅字(인자) 울에 박힌 모습인지라 이래 빼도 못하고 더 낌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세주 운신에 폭이 좁지만 그 기세가 강하여서 그런 것이라 길하다는 것이다, 암 숫개가 교미 들어 붙어,떨어지지 않는 모습 갖기도 하다 

* 變卦(변괘)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大壯(대장)이란 음그른 氣象(기상)이 衰微(쇠미)해지고 큰 것 陽(양)그른 기운이 크게 게걸차다 [씩씩하고 旺盛(왕성)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크게 씩씩하고 勇敢(용감)한 盛運(성운)일때는 굳고 바른 原理(원리)대로 움직여야만[處身(처신)해야지만] 마땅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강건한 의미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內卦(내괘)하고  長男(장남) 震動(진동)치는 龍(룡)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로써 그爻象配列(효상배열)에 의한 勢(세)를 볼 것 같으면 양그른爻(효)가 나란히 넷이나서서 양그름이 크게 차오르는 形勢(형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五位(오위) 二位(이위) 모두가 陰陽(음양)이 顚倒(전도)된 爻(효)가 配置(배치)되어선 그 바름을 잃고 있는 모습이라  차오르는 强健(강건)한 勢(세)만 믿고선 輕擧(경거) 妄動(망동)하다가 그 바른 위치를 잃게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그 四位(사위) 綱領(강령)爻(효)까지 바름을 잃고 呼應(호응)받지 못하니 그 强勢(강세)만 믿고서 날뛰려드는 것을 밝게 보기가 불을 보는 듯하다 하리라   知覺(지각)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盛運(성운)일 때일수록 들뜨지 말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것을 어떻게 長久(장구)하게 잘 保存(보존)하느냐를 摸索(모색)한다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큰 씩씩함은 큰 것 양그른 것이 靑壯(청장)의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니 强(강)함으로써 움직이는지라  이래 健壯(건장) 旺盛(왕성)한 活動(활동) 氣象(기상)이라 함이나니 큰게 씩씩하고 용감할진대 굳고 바르어야만 마땅하다함은  큰 것을 바르게 하는 것이라 [ * 九二(구이)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하여서도 中間位置(중간위치)에서 서로 呼應(호응)하는지라 자리는 비록 不正(부정)해도 그 位置(위치)가 中(중)이므로 위치의 힘에 의해 바르어 질수 있는 문제란 것이다 이래서 九二(구이) 즉 큰 것이 六五(육오)의 帝旺位(제왕위)에 있더라도 바르지 못함으로 인해서 柔巽(유손)한 면을 보이는 자의 呼應(호응)을 받아 自身(자신)의 氣質(기질)은 强(강)하지만 바른 處身(처신)을 갖을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바르고 큰 것이라서 하늘과 땅의 품은 뜻[情(정)= 感情(감정)바르고 크게보임]을 옳게 본다 하리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가 하늘위에 있음이 큰 씩씩함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보고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길 禮儀(예의)가 아니 면 밟지 않는다 所以(소이)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 하였다  오직 왕성한 기운일 때일수록 正道(정도)의 法則(법칙)을 固守(고수)해야 만 잘못되는 허물을 未然(미연)에 防止(방지)할수 있어 그 旺盛(왕성)한 氣象(기상)을 오래도록 保存(보존)할수 있게된다는 의미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어린 숫양이 넘치는 제힘만 믿고 울타리를 뿔로 들여 받았으나 그 뿔가지가 울타리새에 걸려 빠지지 않으니 진퇴양난에 처해졌다  이로울배 없으나  어려워 여긴즉 吉(길)하게 되리라 하였다   卦象(괘상)이 힘차게 움직이는 羊(양)들이 뿔이난 象(상)[윗 두음효가 뿔가지 형상을 띄고 있다 ]을 하고 있는데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이러한 뿔가진 양이 날뛰다가 그 울타리새에 뿔이 끼여선 고생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한다  上六(상육)이 제위치에 머물면서 呼應(호응)받으나 이것을 九三(구삼)의 强(강)한 나란히선 陽爻(양효) 세번째 울타리를 들여 받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선 뿔을 빼내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렇게 어려 움에 처한 모습을 지어 갖고 있으면 길하게 된다는 것은 그 救援者(구원자)가 나타서 구해줄 것이라는 것이 또한 九三(구삼)이 救援者(구원자)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왜인가 自身(자신)의 어려운 處地(처지)를 바른 위치에서 呼應(호응)해 주는 자로도 되기 때문이라 하였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 이다  午字(오자)文性(문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 卦(육충괘)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元嗔(원진) 文性(문성) 巳字(사자)의 回頭生(회두생)을 입음에 五位(오위)世主驛馬(세주역마)申字(신자)는 未字(미자) 世主(세주)의 짝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文性(문성)世主(세주)는 死地(사지)며 財地(재지)를 進頭(진두)에 接續(접속)받게 된다  五行(오행) 疏通(소통)을 자세히 훌터 본다면 動主(동주)對相(대상)이 到 (도충)벗 辰字(진자)인데 이 辰字(진자)를 爲(위)하여 밖의 비신들이 활동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戌(술)未(미)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申酉(신유)에게 洩氣(설기)함에 申酉(신유)는 世主(세주)午字(오자)의 먹이이나 世主(세주)는 辰字(진자)의 生助(생조) 力量(역량) 뿌리인 것이다 寅字(인자) 辰字(진자)를 눌러준다 하나 源體(원체) 辰字(진자)에 들어오는 힘이 게걸찬지라 對相(대상)의 牽制(견제)눈치를 보는 寅字(인자)가 아무리 初位(초위)의 도움을 받는다하나 辰字(진자) 牽制(견제)하기가 그리 容易(용이)하지는 않다 할 것이나  그래도 눌러주는 보람이 있음으로 어려운 가운데  끝내 上位(상위)가 吉(길)해진다한다 上位(상위) 吉(길)함은 世主(세주)位(위)에도 보탬이 된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午字(오자)가 四寸(사촌)의 力量(역량)을 앗는 것은 어려움에 處(처)해 있을 때 四寸(사촌)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니 지금 世主(세주)의 四寸(사촌)은 戌字(술자)가 回頭生(회두생) 받아서 끌어드리는 巳字(사자)이다  巳午(사오)가 辰字(진자)가 要求(요구)하는 適合(적합) 酉字(유자)를 얻어 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所以(소이) 巳午(사오)는 辰字(진자)를 爲(위)해 일하는 일군 역할을 지금하고 있다봐도 과언 아니리라  그런데 此(차) 辰字(진자)도 또한 寅字(인자)의 부림을 받는 奴僕(노복)에 不過(불과)하다 할 것이니 所以(소이) 九二(구이) 寅字(인자)가 곧 主爻(주효)로써 卦(괘)의 主人(주인)이 된다 하리라  가만히 본다면 비신 작용하는 象(상)이 가달친 양의 뿔이나 사슴뿔이  머리를 거꾸로하여 아래 內卦(내괘) 上位(상위)를 울타리 벽으로 보고 들여받는 形象(형상)이 나오니 巳字(사자)를 사슴머리 뿔다귀 始初點(시초점)으로 본다면 한쪽 뿔가지 戌字(술자)를 生(생)하고 한쪽 뿔가지 未字(미자)를 生(생)하였는데 未字(미자)가 또 다시 가달을 나누어서 申酉(신유)가지를 만들었으니  양의 뿔이나 사슴뿔처럼 생겼다  이것이 지금 午字(오자)란 울타리 초입새를 들여 받았는데  그울타리 새로 푹 박힌 형태가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끼워 먹은 게 된다  그런데 뺄려니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 三位(삼위)울타리 辰字(진자)에 酉字(유자)뿔끝이 適合(적합)으로 들어붙어 빼내질 못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進退兩難(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어려워 여긴다는 것은  뿔을 빼내려고 발버둥치다가선 지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할 것인데  뿔 끝에 잔뜩 지금 독기가 서려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內卦(내괘)의 上位(상위) 辰字(진자)안에는 울타리 안이라 울타리 안쪽에는 자연 짐승을 기르는 主人(주인)이 살것이라 그 주인이란 작자가 바로 寅字(인자) 官性(관성)이다 寅字(인자)는 只今(지금) 子字(자자)의 奉養(봉양)을 잘받고 있는 모습인데 밖이 소란해서 내다보니  짓이나서 활동하던 羊(양)이란 놈이 자기집 울타리를 들여박고선 뿔이끼워 고통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간 양이 죽게 생겼는지라 그 울타리를 剋(극)의 부림으로써 헤쳐선 조심스럽게 뿔을 빼게 하는데 그 뿔끝 酉字(유자)는 寅字(인자) 主人(주인)과 元嗔(원진)이라  생각해보라 뿔이 사람을 들여받지 않는다 할 것인가? 뿔에 채이면 사람이 傷(상)하는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다 그래서 嫌惡(혐오)를 두는 元嗔間(원진간)이 成立(성립)되는 것이다  뿔 또한 사람을 들여받으면 가만히 내버려 둘것인가 이런 내 견해이다 그래서  辰字(진자)울타리와 들어붙어 있는 것을 조심성 있게 헤집어 놔줌과 同時(동시)에 子字(자자)로 午字(오자)를  (충)하고 좀 무딘쪽의 뿔 申字(신자)를 寅字(인자)主人(주인)이  (충)의 손으로 밀어 재키니 양의 뿔 은 빠져나가게 되어 羊(양)은 살아나 吉(길)해지게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寅字(인자)는 巳午(사오)를 生助(생조)하는 生助(생조) 力量(역량)인 것이다  이상과 같은 작용원리를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작용원리 運勢上(운세상)을 類推(유추)해서 다른 事物(사물)이나 行事(행사)에도 미루어 보는 것인 것이다  그렇게 미루어 봤을적에 四位(사위) 世主(세주) 午字(오자)의 立場(입장)은 어떠한 處地(처지)였는가 이다  于先(우선)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은 未字(미자)適合(적합)이 갖다준 먹이를 먹었다할 수밖에 그래선 먹이가운데 酉字(유자)는 아래 辰字(진자)의 適合(적합)이 되게하고 自身(자신)은 未字(미자)와 適合(적합)했다 할 것인데 나중은 도로 내어줬다 할 것이니 辰字(진자)를 戌字(술자)가 到 (도충)破(파)하고 寅字(인자)가 近接(근접)에서 剋制(극제)하고 午字(오자)는 子字(자자)가 對相(대상)으로  剋(충극) 破(파)하게 될것이라 이래 들어왔던 뿔 氣運(기운)이 도로 빠져나간 象(상)이 된다 하리라  世主(세주)에게 利權(이권)이 들락날락 먹었다 뱉았다 하였다 할 수 밖에 그러면서 점점 大有(대유)의 몸으로 化(화)하였다 할 것이니 大壯(대장)이 大有(대유) 되었으니 매우 旺盛(왕성)한 큰가짐을 가졌다보리라  世主(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의 浴(욕)敗(패)地(지)가 接續(접속)되어 들락랄락 함인지라  또 墓庫(묘고) 華蓋(화개)가 動(동)하였으니 그리해서 色難(색난)을 彫心(조심)하라 함이리라  火三合局(화삼합국)의 帝旺(제왕)이 三合局(삼합국)을 얻은 驛馬(역마)申字(신자)를 頂上位(정상위)에 두었으니 그  本身(본신)도 旺(왕)하겠지만 그 驛馬(역마)가 이끄는 힘도 대단하다하리라 그래서 왕성한 기운을 주체 할수 없게될 것이 라 思料(사료)되므로 酒色(주색)을 가까이하다 理治(이치) 顚倒(전도)되어 損壞(손괴)를 입는다 함일 것이다, * 괘상으로는 상위 陽爻(양효)가 울타리가 된다  大壯卦(대장괘)는 초위로 부터 사위 양효  까지 羊(양)의 면상을 나타내고 그 위 五位(오위)六位(육위)陰爻(음효)는 羊(양)뿔을 나타낸다 지금 그뿔 육위가 울타리새에 박혀선 울타리 陽爻(양효)가 되어지곤 뿔은 사라지고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소이 세주 午(오)라는 羊(양)을, 끄는 힘 역마申(신)의 근기 戌(술)이 지금 그 껄끄러움을 털어놓는 巳(사)라는 원진을 만난 것이라  소이 그 지금 울타리에 뿔이 박혀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힘있는 숫양이 암넘을 만나서 교미하는 것으로 관고 하여선 성기 접촉 하여선 빠지지 않는 것으로 본다면 그 大有象(대유상)을 짓는 지라 그 생산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도볼 수 있다 그래선 어려움을 감내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丑(축}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절개를 지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평길 형통한다했다 근접 세주 喪門(상문)이 動(동)을 한 것이니 좋은 의미만은 아니리라 다만 動主(동주)에 의하여 世主位(세주위)가 酉字(유자)를 물고있는데 그것이 辰字(진자)와 適合(적합)이 되는 然故(연고)로 動(동)을 하여도 喪門作用(상문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리라 辰(진)이 退却(퇴각) 하고 寅字(인자)進就(진취)하여 卯字(묘자)가 되어 그 아래로巳字(사자) 꽃을 피운 형태를 이뤄 子性(자성)을 관록을 삼으니 子性(자성)은 세주 到 (도충)  發者(충발자)로 官祿(관록) 商祿(상록)[水星丘(수성구)는 商財祿(상재록)이라 하였다]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지금 世主(세주)四寸(사촌) 巳字(사자)가 와선 업어 갖고 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商業(상업)은 不利(불리)하다 하였다 하리라 
二位(이위)에서 寅(인)이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對相(대상)  剋(충극)을 입는 世主(세주) 長生殺(장생살)이 動(동) 하였으나  剋(충극)을 입는 관계로 여행은 억제된다 할 것이나 이것이 丑字(축자) 世主(세주)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형국이라 이래 長生(장생)은 원래 화려한 文昌(문창)을 나타내고 그 이웃이 곧 文曲(문곡)이라 그러한 자가 世主(세주)元嗔(원진)을 물어드리니 세주에게 美色(미색)으로 현혹하여 害(해)를 끼치기 연중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女色(여색)을 멀리하라는 것이다  또 대상으로 卯字(묘자) 破敗殺(파패살)이 선다 하리라 子卯(자묘)가 三刑(삼형)할 것이요 辰亥(진해)가 元嗔(원진)으로 접속될 것이니 그 작용들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 不協和音(불협화음)이 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세주 근접에 있는 자들이 모두 세주인 내가 덕을 베풀었건만 그 덕을 베푼작용이 되려 작해를 끼친 것이 되는 지라 나를 원수처럼 대하게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덕을 베풀기를 動主(동주)로 因(인)하여 酉字(유자) 適合(적합)을 입에 물게 되었는지라 이것을 먹어 아래辰字(진자)에게 洩氣(설기)해 주는 모양이니 辰字(진자)에게 적합의 德(덕)을 안겨주었고 그로 인하여 篤實(독실)해진 辰字(진자)를 寅字(인자)가 먹이로 먹게 되니 德(덕)을 연달아 베푼 모습이요 子性(자성)역시 그 남은 여복 金氣(금기)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 이래 덕을 편 것이 되는데 자기들이 利害得失(이해득실) 작용으로 因(인)하여서 엉뚱하게도 덕을 편 세주를 원수처럼 대하게된다는 원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子(자)가 움직여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內爻(내효)들이 모두  합을 얻는 구조라 그러한 합을 얻는 구조는 세주에겐 유리한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우선  剋(충극)  破者(충파자)가 元嗔(원진)과 適合(적합)을 이루니 두가지 忌神(기신)이 모두 잠을 잘 것이라는 것이다 寅亥(인해) 合木(합목)하니 生助(생조)根基(근기)가 든든해진다는 것이요 辰酉合金(진유합금)하니 역시 酉字(유자)먹이가 妬合(투합)하려고 활발하게 작용한다 하리라  身旺(신왕)財旺(재왕)하니 樂(락)이 그가운데 있다 하였다 다만 여기서도 酒色(주색)을 가까이하면 않 된다고 가리키고 있다
들어왔던 근접 元嗔(원진) 丑(축)이 進就(진취)되어 나가는 구조는 이것이 對相(대상) 巳字(사자)四寸(사촌)이 다시 갖고갔던 官祿(관록)을 도로 짊어지고 드는 運勢(운세)이라 이래 매우 길한 형세이라 한다 재물이모이니 그것을 나누어 줄 줄 안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이 칭송한다 재물이 많이 모여드니 길하지 않음이 없다했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가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이것이 陽氣爻(양기효)가 脫落(탈락)되는 構造(구조)이기 때문에 길하지 않다하나 원체 流年(유년)卦象(괘상)이 길한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재수도 있고 쓰기도 많이 쓸 모양이다  만일 공교하게도 잇속 차릴 일을 만난다면 마침내 재물을 얻는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寅字(인자)를 만나는 구조는 이것이 四寸(사촌) 劫財(겁재)가 長生殺(장생살)을 끌어들이는 격이라 奔走(분주)하기만 하고 이해득실이 없다하였다 時運(시운)이 불리하니 西方(서방)사람이 해를 끼친다하였다   세주가 酉字(유자)를 물고 있는데 그 대상으로 寅字(인자)元嗔(원진)을 만나게 된 것이라 이래되면 그 먹이방 酉字(유자)方(방)이 썩죽은 상태가 되어선 그 먹기 껄끄러운 존재가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생조 에너지 寅字(인자)가 들어오는데 그것을 元嗔(원진)을 놓는 酉字(유자)를 세주가 입에 문 형태이니 그 酉字(유자)가 作害(작해)를 지을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初爻(규초효) = 悔(회)-亡(망) 하니 喪馬(상마)하고 勿逐(물축)하야도 自復(자복)이니 見惡人(견악인)하면 无咎(무구)-리라

未濟(미제)初爻(초효) = 初六濡其尾吝(초육유기미인) 象曰濡其尾(상왈유기미)- 亦不知(역불지)-極也(극야)-라

추측컨대 이러한 대화가 오고 갔으리라
공자인  (규)初爻(초효)의 입장= "大夫(대부)께서 내게 선물을 내린데 대한 감사 인사차 대부를 만나보려 하였는데 대부의 수레를 끄는 馬(마)가 하마[이미] 어데로 가시었는지 종적을 알수 없고나[ 이것은 공자가 만나지 않으려고 계산해 넣은 시간대 틀리게 행동하는 행위를 스스로 핑계 합리화하는 말씀이다] 아마 조정에 정무를 보러 가시었는가 보다,  그렇다면 애써 쫓을 필요 무어 있겠는가 이참에 대부의 本家(본가)에나 들려서 그냥 인사나 하고 가야 겠구먼".

 이다음은 大夫(대부)를 우연히 길에서 만나 뵈옵게 된 다음  말이 될 것이라  쫓지 말더라도  돌아오는 길에 만나뵈옵게 될 것이리라.  또는 쫓지 말았더니만 돌아오는 길에 만나뵈옵게 되었다  그래 " 어차피 만날 사람은 이래나 전래나 만나게 되는 고만" 이런게  (규)初爻(초효) 공자의 입장이다

다음 未濟(미제) 初爻(초효) 입장 = "그 智謀(지모)가 巧(교)하기가 꼬리를 푹 적실 정도이 고만 창피스럽지만 부득이한 일이었겠지...." [未濟(미제)는 여우의 잔꾀 부리는 것을 뜻하기도 함] 공자가 재주부리려다간 제꾀에 넘어간 것을 힐책하는 힐책성 발언을 지금 대부가 하시는 것 이라는 것이다 
또 공자의 비범함을 극찬하는 말도 된다할 것이다 "지모가 꼬리를 푹 정실 정도이라 역시 알수 없겠구나 공자라 하는 인물은 그 끝간데를 ..." 또 대부가 자신의 노련미를 자찬하는 말일수도 있으리니 "나 또한 그래 호락호락 너에게 종잡힐 위인은 아니지 아암-..."
길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다 大夫(대부)가 공자를 불러 세웠다  "이리 오시오 공자여 내- 그대와 잠간 대화를 나누리다 보배로운 구슬을 장롱 깊숙이 감춰놓고선 그 값진 가치를 썩히는 이유는 대체 뭐란 말이요  어째서 내가 몇번 찾았는 데도  사양만 하고 朝廷(조정)에 나오지 않는 것이요"
공자 대답하대 " 아- 그러하십니까 대부님.  이제 저가 장차 나종에 나가 오리라다 아직은 연마가 덜되어선 좀더 학문에 정진하여야 겠습니다"

대부가 말하길 "나는 그대가 사람을 잘 만나주지 않는 다기에 부득이해서 인사로  그대 없는 새에 어쩌다가 아마도 아랫  사람들이 선물 꾸러미를 내려놓고 온 모양인데 그렇다고 해서 밉보인 모과에 시금털털한 가시 맛이 박혔다고 해선 나를 야비한 자의 행동으로 몰아 그래 되받아 치기로 나오는 그대의 비열한 작태는 군자의 행동이란 말이요 그러지 말고 좀 떳떳해 보시오 그게 가면을 벗어 던진 진실한 면모를 보이는 군자라 할 것이외다" 

공자 부끄러운 마음에 잠자코 있던가 무언에 말이던 유언에 말이던 이래 답하여 올렸을 것이니 "잘 새겨 들었습니다 대부 이시여 살펴 가십시오 송구하옵니다"
이런 대화가 아마도 오갔으리라 믿는다 

初六濡其尾吝(초육유기미인) 象曰濡其尾(상왈유기미)- 亦不知(역불지)-極也(극야)-라
그 꼬리를 적신다 창피스럽구나 [다 터득하지 못하였다는 스스로 겸손해하는 말일 것이다 그 넘어가지 않으려고 당기다보니 엉덩방아를 찧다 시피 하여선 꼬리를 적신 모습이다 이래 푹 젓어 들게 되어선 창피스런 모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일편 당기어선 엉덩이 꼬리가 푹 젓을 정도로 심취 젓어 들엇다면 대단한 깨침 터득이 아닐까도 생각이 든다 할 것이다  밝음이 다 넘어 간다면  아직 이란 의미 더 터득해야 할 것이 남아 있는 것이 되지 않으리라서  그래 당기어선 그 도달치 못한 상태를 지어 본다는 것 그래 연장해 본다는 것 아직도 많이 터득할 일 있다는 것이래 생각해본다는 것이리라 ] 象曰(상왈) 그 꼬리를 적심이여  또 한 알수 없겠 고나  끝간데를 .... 그러니깐 영원하다 크다는 것이리라  터득한 것이 산더미 같지만 아직도 그 다한데 극한 지점이 어데인지를 볼지 알수 없다는 것이리라  소위 아직 많이 남은 것으로 한다는 것이리라  極字(극자)는  상세치 못하다는 의미이다 , 上下(상하)의 音聲(음성)의 同化(동화) 울림을 相考(상고)하건데  역시 화합 맞지 않는다 , 혹 두렵건데 그 의미를 가리키는 것은 바로 공경한다는 의미의 글자를 말하는 것일가?  이제 또한 해석이 온전치 못한 흠결이 있는 것인가 한다하리....

未濟(미제)는 旣濟(기제)爻氣(효기)가 모두 뒤잡힌 상태이다  이것을 잘 정리된 사물을 그 속내를 파헤치듯이 하여선 홀라당 뒤잡은  것  자루를 뒤 잡아선 그 속에 먼지하나도 남김없이 툭툭 털어선  다 이렇다 보여주는 것 그렇다면 그 까발린 것 크게 깨우친 것 깨트린 것 등등이 된다 할 것이다 또 밤송이를 헤집고 핵심을 보는 것  종자씨를 보는 것 이런 상태도 그린다 다아 깨트린 것 그래서 나타난 것이라면 역시 맑은 수정 구슬 같은 것이 아닐가이다  마치 곤륜의 옥을 연마하여선 그 자태를 드러내 듯 말이다
원래 미제괘 괘생김 상태의 의미는 슬기로운 지혜를 뜻하는 작은 여우가 건너가지 못하고 가운데 뿌리 박은 것을 말하는 것이라 어디를 건너 간다는 것인가 소이 밝은 곳  지혜의 언덕으로 건너가지 못한 것을 표현 한다  坤象(곤상)을 背景(배경)體(체)로 한 乾象(건상)이 그 지헤 밝다는 文明(문명) 양그러운 상을 드러낸 것이다 여기서 양쪽 양그러운 효기만 허울처럼 벗겨져선 떠오르면서 離卦(이괘)象(상)지으면서 건너가는 象(상) 마치 영혼이 이승에서 저승으로 이래 허울은 남겨두고 벗어나선 건너는 상태 그 둥그런 관혁의 테가 되어선 건너는 상태를 짓는데 그 중간 爻氣(효기)는  그 이 세상에  그 물에다간 뿌리를 깊게 박듯 그래 뽑히지 않는 상태가 된 것처럼 하여선  있는지라  이래 세 개의 양효가  다 건너지 못하고 그 뿌래기 꼬리를 내리고 박고 있는 상인지라 그래서 未濟(미제)가 되는 것이다 그 실상은 해탈을 하여선 건너가지만 영혼만 갈 뿐이고 그 껍데기 몸 육신은 나벼 둔다 던가 그 氏種子(씨종자)를 남겨 둠고선 가기 때문에 몽땅 다 건넸다고 보지 않는 것인 것이다 몽땅 건너겠다한다면 미래 없는 세상은 막히는 도리 天地否卦(천지부=비괘)가 된다할 것이리라
 
 卦(규괘) 초효를 본다면 이렇게 말한다 후회가 없어질 것이다  馬(마)라는 끄는 역량을 잃어버리고선  쫓지 말더라도 스스로 돌아올 것이니 惡人(악인)을 본다면 허물없으리라 하였다  上(상)으로 正應(정응)함이 없어 뉘우침이 있는 것이라도 어긋나는 시기에 같은 덕으로 거하여 서로 호응하려는 것은  그 후회를 없이 하려하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끄는 역량 馬(마)를 잃어버리는 것이 있더라도 쫓지 말아서 되돌아 오게 하는  象(상)이니 그러나 역시 필히 악인을 본 연후에야 바르게 허물을 모면할 수가 있다는 것이니 孔子(공자)와 陽貨(양화)와의 例(예)와 같다할 것이다, 象(상)에서 말하길 惡人(악인)을 봄이라서 허물을 피하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였다  傳(전)에 하길  어긋나는 시기에 人情(인정)이 乖違(괴위)된 것을 화합을 구한다,
또 그 아직 얻지 못하였음을 병되게 여긴다 만일 惡人(악인)이라 하여서 그 화합하는 도리를 거절하여간다면 장차 군자에게 大衆(대중)이 원수를 삼으려 들 것이라서 허물의 禍(화)가 이를 것인지라 그러므로 필히 만나 보아서야만이 원망하는 허물을 면피하게될 것이라 원망하는 허물이 없다면 바르게 합하는 길을 갖게된다 할 것이다 하고 있다
 卦(규괘)에선 未濟卦(미제괘)를 그 모든 爻氣(효기)가 不正(부정)한 위치로 된 것을 不正(부정)한 것으로 여겨 惡人(악인)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未濟卦(미제괘)에선 자기 입장을 크게 터득 깨인 것으로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그 공자와 양화의 자신들의 주장하는 입장 차이는 다르다는 것이다 양화는 이미 끝깐데 까지가선 깨어진 모습으로 겸손한 형태를 짓는데 그래선 현실 정치의 참여자로서 그 政務(정무)를 맡아선 처리하는 高官(고관)축에 들어가는 자라는 것인데 공자는 아직도 배우는 입장으로서 양화의 정치행위가 부정스런 태도 잘못하는 것으로만 보이는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리라  실제 정치를 하는 자와 在野(재야)세력은 그만큼 입장 차이가 난다는 것이리라 양화는 부정의 허물을 쓸줄 아는 노련미를 갖춘 현실 정치가라는 것으로서 공자의 혈기 있는 행위를 아직 미숙한 자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비판과 참여는 다르다는 것이고 정치에 참여해서 정치를 해나가는 것은 그만큼 남의 시각에 잘 들게 하기에는 어렵고 어렵다는 것으로서 羊羹(양갱)이 비록 향기로우나 여러 입은 고루기 어렵다는 것과 같은 내용으로서 설사 양화가 정치를 해내감에 있어서 그 儒家(유가)들이 주장하는 理想(이상)俱現(구현)과 乖離(괴리)되는 면이 있을지라도 政勢(정세)上(상) 그래 부득이해서 그래하는 것이라 할 것이라  물론 그 양화만의 편을 들고자함은 아닌 것이나 그 건전한 비판은 수용하지만 그 반대의 반대만을 위한 시각을 갖는다면 그것도 문제라 할 것이고 정치는 실제생각과는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가리켜주는 대목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하여간 공자는 양화를 그 부정한 자로 보고 양화는 공자를 혼자만 잘난 체하는 미숙한 자로 본다는 것이리라[공자 역시 초효만 바른 체하는 한치건너 두치라 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이리라] 그리고 양화는 크게 터득한 鍊磨(연마)된 옥 맑은 수정으로 자신을 비유 하기도 한다는 것이리라, 
공자가 기분상한 것을 喪馬(상마)한 것으로 보는데  자기의 固守(고수)하는 도덕 관념을 악인 양화가 돼지고기를 선물하는 것을 거절하는 기회를 잃어버림으로 인해서  기분이 좀 상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만회하려고 수단을 부리게된 것이 라는 것인데 악인과 만나는 것이 자기 도덕 관념상 원리가 아니라는 것이라 이래 판에 박힌 그런 테에 속박이 되어있는 소견이 드넓지 못한 상태의 관점이라는 것인데 그래 기분상한 것을 찾아온다는 방법을 모색 그 똑같은 방식으로 되 갚으려 하였다는 것이다 양화도 그랬으니 나도 양화 없을 적 조정에 정무 보러 들어간 새에 그 집에 헛 인사를 가면 어떻겠느냐 이다 이래 잔꾀를 굴리게 되었는데 양화는 이미 이런 것까지 계산해 넣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 그러한 방법으로 잃어 버린 馬(마)를 찾으려 억지로 동원 쫓지 말라[勿逐(물축)]는 것이다  그래 만나지 않을려 하여도 자연적으로 우연의 일처럼 공교롭게 되돌아오는 길에 마을길에서 양화를 만나보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그래되면 허물없다는 것이나  그 二爻時(이효시) 쯤 에서 양화를 만나보는 것이고 여기서는 그 공자가 꽤 책을 써서 陽貨(양화)를 마주치지 않으려고 그 양화가 집에 없는 틈에 헛 인사를 드리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토정서 에서는 그 밝지 못한 이래저래 서로간 꾀 책을 쓰는 것을 그 맑지 못한 옥에 티로 본 것 같다 서로간 매끄럽지 못한 상태라는 것이리라
白玉落點(백옥락점) 橫財反凶(횡재반흉) = 그래 뱁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헤아리겠는가 이라고 이렇게 어려운 禪門(선문)答(답) 같은 것을 어떻게 풀어 맞추어 낸단 말인가 이다,
옛 先儒(선유)들이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으리라   白玉(백옥)이라하는 것은 공자 자기 자신 고결한 품위 鶴(학)같은 것을 지키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을 흠집을 내려고 일점을 떨어트리려는 행위 공자 몰래 돼지고기를 갖다가 놓는 행위 그래선 부득이 大夫(대부)에게 그 선물 받음으로서 人事(인사) 오지 않을수 없게끔 만드는 덫에 걸려드는  상태 이것을  그 깨끗한 옥에 흠집이 되었다는 것이고, 그래 돼지고기 얻은 것이 횡재나 진배없는 것인데도 역시나 달갑지 않은 것이라 수모를 겪는 듯한 흉한 꼴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321구절이 이러한 유추의 흐름이 된다 할 것인데, 얻는 것이 실제론 좋지 않다는 것인데 그 부득이한 일로 집 비운 새에 그래 갖다 놓겠다는 것인데 그래 집 비우게끔 운명이 유도할 것인데 집을 비우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란 것이리라  집이 사람 사는 집도 되겠거니와 그 정신의 집은 육신이라 정신이 사람이 죽지 않는 바에야 몸에서 떠날리는 없고 잠간 헷가닥하는 운의 악운을 만난다던가 아님 그게 두려워서 꼼작도 아니하고 어떤 사람이 있게된다면  그 잠자는 때는 아뭍게든 영혼 혼신이 떠선 집을 비운상태 집을 휴식시키는 상태가 될 것이라 이런 틈새를   노려서 그 뭔가 쳐들어와선 놓고 가는데 그게 이로운 것이 결국은 아니란 것이다  몸에 덕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정신에 덕이 되는 게 아니고 병되는 것 해코지 하는 것 이런 것이 될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런 악인이 서로 수수거래 하겠다고 하는 것을 막기만 한다면 그 악인이 원망을 할 것이라 그래선 그 원망의 허물은 피할순 없을 것이라 그래서 그냥 받아줘선 악이이라도 만나 보려는 것을 만나게끔 하여선 원망이 없게끔 하여 준다면 그 허물을 모면하는 것이 되어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뜻이 아닌가도 여겨보는 것이다 , 악인하고도 화해하는데  그런 것도 용납하는데 다른 것이야 무슨 말할 것 있을 건가 못 만나 볼 것 없다는 그런 드넓은 수용태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진정코 군자의 도리요 대인의 처세라 할 것이다  내게 달갑지 않아 敬外視(경외시) 하는 것도  저쪽에서 만나는 것을 원해 만나준다는 것인데, 그 겉만 같고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잘못된 시각과 관점이라 직접 상대하고 나면 그게 아니란 것이리라  양화가 악인만 이라면 大夫(대부)를 하겠는가 이다  어떠한 일이 계기가 되어선 악인으로 비춰 졌을 뿐이지 악인만은 아니란 것이리라 그 技量(기량)이 있다는 것이고 그 나라를 맡아선 정치를 할만한 자질 좋은 감도 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래 자기만 바르다고 하는 편파적인 시각을 버리라는 것도 된다 할 것이다

서로가 고결하면서도 그 비열한 행위를 하는 것을 白玉落點(백옥락점)으로 보기도 한다할 것이다 하필 공자만 白玉落點(백옥락점)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양화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거절 못할 덫 미끼 밥을 던진다는 것은 그 아무리 좋은 신분에 있다하더라도 비열한 행위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 자- 그러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각 시야를 좀더 넓혀보자  소이 이렇게 해서 自復(자복), 所謂(소위) 喪馬勿逐(상마물축)처럼 힘쓰지 아니해도[그렇게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지 아니해도] 저절로 陽(양)이 蘇生(소생) 되돌아온다 깨어난다 깨닷게 된다  소위 그래 않해도 저절로 깨닷게 된다[저절로 만나보게 될 것은 만나 보게 된다는 것이다][*復字(복자)의 의미를 復卦(복괘)의 원리로 본다는 것임] 이것을 卑俗(비속)語(어)인지 저속어인지 몰라도 그 해석을 도우기 위하여 用語(용어)를 동원해 본다면  孵化(부화)깐다, 까인다,  깨트렷다, 까발렷다, 확 파헤쳐 뒤잡듯이 하였다, 까물치게 하였다, 까무러 트렸다, 이런 해석이 가능하리라는 것이라 말하자면 맑은 水晶(수정)상태가 된 것이 未濟卦(미제괘)가 된 것이고 그 未濟(미제)初爻(초효)동작은 그것이 더욱 푹 젓었다 그 끝간데를 모르리만큼 푹 젓어 들었다 그것이 커졌다[이해력 안목 시야가 매우 넓어 졌다] 正(정)한 것이라 하는 것이 뒤잡힌 未濟(미제)形(형)이나 병탈이 잡힌 것이라 아주 큰 종기 혹처럼 앓는 것이 되어 나선 그 扁鵲(편작)이라하는 醫員(의원)藥(약)이 온다한들 원위치 바르다 하는데 로  돌릴 순 없게끔 까무러쳐져 있다 깨어져있다 깨트려져 있다 큰 腫氣(종기)라는 것이다 이것은 易言(이언)해서 맑은 깨임의 精髓(정수) 水晶(수정)玉(옥) 覺醒(각성)體(체)이다,
한마디  卦(규괘)初爻(초효)논리에 여섯 六爻(육효)가 따르니 水火(수화) 旣濟卦(기제괘)가 경끼를 하다시피 하여선 홀라닥 뒤잡히니 未濟卦(미제괘)가 되는 고나 이래 말이 연결  지어 진다 할 것이다
 그 未濟卦(미제괘)의 濡其尾吝(유기미인)은 그렇게 꼬리를 푹적시는 깨달음으로 인하여선  卦(규괘)初爻(초효) 해석의 一言(일언)의 말을 지으니 노련한 陽貨(양화)가 어찌 단순하게 未濟(미제) 건너지 못한다 방향제시자가 없다하는 것으로만 해석 惡(악)하다고만 할 것인가  陽貨(양화)는 大人(대인) 군자이고  공자도 역시 군자이다 그 理想(이상)의 善否(선부)를 갖고 경쟁할 뿐이라 이래 소인의 道(도)는 사라지고 군자의 道(도)는 커지리라     도량이 넓어선 관대하고 여유 있어선 유유작작하니 잃고 얻음이 반반지기 평탄한길 처럼 될 것이리라
이렇게 해석이 된다는 것이리라


322.  之  卦(규지서합괘)
飛神(비신)
        巳
        未 世
        酉
     丑 辰
     卯 寅 動
     巳 子


六二(육이)는  膚(서부)하대 滅鼻(멸비)니 无咎(무구)하니라  [本義(본의)] 膚(서부)-나 滅鼻(멸비)-니 无咎(무구)-니라,

사냥한 고깃살을 씹다가 코를 뜯어 먹혔다[코가 쇠화살 촉에 찔렸다]  허물없다 
본래의 뜻은 살코기를 씹었음이나 코를  다친 것이니 별문제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제사 지낼적에 살코기 솥이 있다 대저 고기가 부드럽고 연약 해야 지만 씹어썬 합하기가 쉬은 것인데  六二(육이)가 가운데하고 바름인지라 그러므로  그다스리는 바가 살코기를 씹는 것처럼 쉽다 그러나 부드러움이 강함을 탄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비록 심이 쉬워도 역시 그 코를 손상됨엔 면치 못한다
점하는 자 비록 손상을 입어도 마침내 허물없다는 것이다

象曰 膚滅鼻(상왈서부멸비)는 乘剛也(승강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살코기를 씹다간 코를 다친다는 것은 강함을 탓기 때문일세라

* 전에 하길 깊이 코를 다침에 이르는 것은 강함을 탄 연고인 것이다 강함을 탓다는 것은 이에 굳세고 강한 사람에게 형벌을 사용하는 것인지라 부득불 엄함이 깊게되는 것이다 엄하게 다스림이 깊다면 마땅함을 얻게되는 것인데 이에 이른바 가운데라 하는 것이다

 

* 解(해)가 顚倒(전도)되고 又(우) 諸爻顚倒(제효전도)  (규)가되고  (규)가   (서합)으로 된 것이라면 변동하지 않는 외괘의 비신 四位(사위)陽(양)은 그 上位(상위) 公(공)이 날려보낸 화살촉이라 이래  寅字(인자)동작 辰字(진자) 살코기를 씹다가 그위에 있는 그 적합 酉字(유자)를 속에 들은줄 모르고 같이 씹을려 들다간 이래 코가 콱 찔려버렸다는 것 일게다  이런 것을 옥사를 일으켜선 죄인 코만 앙팍 스럽게 자른다고만 풀게 아닌 것이다, *獄(옥)이 어긋났다는 것은 갇힌 자를 탈출시킨 것도 된다
寅字(인자) 세주에 대한 관성 동작은 세주 예기 적합으로서 혀와 음식이었 섰는데 혀가 위축 丑(축)되어선 酉(유)를 가두는 墓庫(묘고) 목구멍 위장이 되고 世(세) 未字(미자)를 일 없다고 도충파 시키는 형태이다 卯巳(묘사)는  위장에 들은 음식을 양분이라고 빨아먹는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동을 말한다할 것이다  세주 일없이 쉬게되곤 노곤한 김에 잠을 자다간 그 양분 巳(사)가 기운을 챙길 것이라 이래 별 허물  없다는 것이다

* 여기선 내려비신 巳未酉辰(사미유진)까지 그 눈아래 중심 부분의 살부분 즉 코로 본다는 것이리라 巳未酉(사미유)는 콧대 내려온 것 소위 酉(유)는 콧뼈 그 적합 붙은 辰字(진자)는 코끝 살이 된다할 것이다 이것을 지금 根(근) 子(자)를 가진 寅(인)이라는 剋(극)하는 性(성)이 뜯어먹는 형태 그래 갖곤 코의 살점을 위축 시킨 丑(축)으로 만들고 그 뜯어먹어선 그 역량이 나아진 표현을 寅(인)이 卯(묘)로 진취된 상태 그래 갖곤 그 역량 주머니 銳氣(예기)巳(사)를 아래 초위로 늘어 트린 상태 이것은 세주 未(미)에 대한 근기 역량이 세주 元嗔(원진) 財性(재성) 子(자)에 잡혀들은 형태를 그린다, 원진이라 나쁘다 할 것이지만 그 寅(인)이 이미 强性(강성) 子(자)의 기운을 根(근)으로 끌어다 쓰고는 그냥 巳性(사성)을 이래 받쳐줄 정도의 역량의 子性(자성) 氣運(기운)이라는 것이리라,  巳未酉辰(사미유진)을 죄를 받을 사로잡힌 포로 죄인으로 받다는 것이리라 이래 그 죄인의 코를 물어뜯는 형태인데 그 역량이 근근기를 갖은 酉(유)의 적합 辰(진)인지라 상당히 그 質量(질양)이 풍부하고 좋다는 것이리라 소이 먹이 역량이 상당히 양호한 것을 앞에 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말하자면 寅(인)이란 세주 未(미)의 官性(관성)에 해당하는 자가 말이다 , 아주 그 먹는 이가  巨富(거부)가 된다는 그런 말이리라
*  (규)는 財性(재성)이 子(자)가 五位(오위)에 隱伏(은복)된 모습인데 지금 그   (서합)괘에서 오는 것으로 한다면 子性(자성)이 初位(초위) 巳(사)에 업혀들어 온다는 것인데 이것이 官鬼(관귀) 木(목)의 근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세주 酉(유)에 대한 福德(복덕) 子(자)가 엎혀 들어오면 그것은 財性(재성) 寅(인)의 根(근)이 된다는 것이리라
四月(사월)달에 가면 山澤損卦(산택손괘)가 되는데 세주 丑(축)이 그 대상 寅(인)을 상대하고 있음이라 이래 동방 목성이 나를 도운다 하였는데 그것은 所以(소이) 根(근) 子(자)를 가진 寅(인)을 가리키는 말이라 소이 근접 三刑(삼형)者(자) 戌(술)이 그  官性(관성)의 根氣(근기) 子性(자성)을 물고 있으면서 그 관성이 世主(세주) 丑(축)에 대하여 대상으로 서게 하는 작용을 하게 한다는 것이라,  所謂(소위) 근접 三刑(삼형)이 오히려 세주를 刑(형)하면서 그 관록 성취를 하여 주는데 後世主(후세주)가 그 酉字(유자)로 가선 寅字(인자)의 기운 당겨오는 것만 봐도 알리라 그래선 그 前世(전세)의 福德(복덕)의 위치로 되는 것이며 金三合局(금삼합국)을 지어선 그 官鬼(관귀)를 제압 복덕이 늘어지게 한다는 것이리라 그 李家(이가)와 朴(박)姓(성)을 말 하였는데 李家(이가)는 곧 水生木(수생목) 으로 짜여진 글자 所謂(소위) 子寅(자인)이다  朴(박)家(가) 역시 水生木(수생목)으로 짜여진 글자인데 木形(목형)은 그냥 木性(목성)이요 그 곁에 붙는 점卜者(복자)는 그 水姓(수성)에 해당하는 字(자)이라 이래 수생목 역시 子寅(자인)을 말하는 것이라 그 戌(술)로 말할 것 같으면 上質(상질)의 土氣(토기) 그릇에 그 銳氣(예기)를 寅(인)으로 뻗치는 좋은 음식 子(자)를 담아 갖고 있는 표현이요, 丑(축)은 그를 얻게된다는 것이리라 丑(축)은 그 代身(대신) 卯巳(묘사)가 파먹는 형태인데 此(차) 子寅(자인)이 옆에 옴으로 인해서 그 파먹는 巳(사)가 맞아 죽고 卯(묘)는 寅(인)으로 퇴출 시키는 형태이라 이래 세주 丑(축)이 辰(진)으로 진취 하는 형태를 취하는지라 그래선 그 매우 길한 형태를 취한다 할 것 이라 그 부동산 등 거래 관계로 큰 덕을 입는 형태라 할 것이다 소이 본궁이 火雷  (화뢰서합)이 됨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 화뢰서합이 씹혀선 끝내는  卦(규괘)로 되어진다   秦(진)을 버리고 楚(초)를 섬기는 것은 巳亥(사해)상간이라 하였는데 바로 巳字(사자)가 隱伏(은복)된 子性(자성)을 업어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위 사월달 아니면 그 到 (도충)하는 시월달 이라는 표현이리라  소이  (규)로 될려면 본괘   (서합)의 初位(초위) 子性(자성)을  (규)의 초위 巳(사)가 업어드리는 방식 그럴 려면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동작하대 그 卯字(묘자)를 퇴출시키는 방법을 택해야만 한다는 그런 논리이리라


 * 變卦(변괘)  火雷  卦(화뢰서합괘)  二爻(이효)動(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살갓을 물어뜯다가 살속에 가시가 박혔는지 코를 다친다 별탈없다 했다  또한 해석은  사로잡힌 먹이를 살을 물어 뜯고 코를 뜯어 먹는다는 쪽으로 해석하고 있다  六二(육이)가 中正位(중정위)에 있으나 위로 相應(상응)하는 爻(효)도 없고  强(강)한 初(초)陽爻(양효)를 올라타선 六三(육삼)의 不適當(부적당)한 자리에 있는 陰爻(음효)를 밀어내는 모습을 먹이를 물어뜯는 모습으로 類推했는데  그 모습이  씹어[재키]는 時期(시기)나 相(상)을 當到(당도)하여  먹이를 잡아먹되 앙팍스럽게 나댄다는 것이다  마치 고양이가 쥐를 나꿔 앙팍스럽게 나대듯이 ....   
그런 모습은 正當(정당)한 地位(지위)에  있는  刑務官(형무관)이  罪人(죄인)을 다루는데  그런대로 刑法(형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應剋世(응극세)이다  未字(미자)財性(재성)이 應(응)의 寅字(인자)에게 剋(극)을 받아 五位(오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다   二爻(이효) 寅字(인자) 應(응)이 動(동)하여 卯字(묘자) 進身(진신)됨에  世主(세주)가 墓庫(묘고)로 됨이라 빠지는걸 두려워 하게될 것이라   이바람에  初爻(초효) 子字(자자)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 世主(세주)의 文性(문성) 巳字(사자) 本卦(본괘)의 福性(복성)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붙들으니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이 갈래기요 또 巳字(사자)는 金局(금국)의 長生之位(장생지위)로써 世主(세주)의 福性(복성)을 長生(장생)시키는 것이다,  三爻(삼효) 世主(세주)의 劫財(겁재)가 退却(퇴각)하여 丑字(축자) 世主(세주)의 比肩(비견)이 됨에 이것이 福性(복성)의 墓庫(묘고) 倉庫(창고)이라 世主(세주)의 剋(극)과 洩(설)의 짐을 나누어 지는 자가 되는 것이다 自稱(자칭) 洩(설)의 倉庫(창고)로 自處(자처)하고 나선 모습이라 양머리 金(금) 三合局(삼합국)을 지어 그旺(왕)한 모습을 띄게되니 곧 洩氣(설기)할 것이라  水性(수성)은 世主(세주)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土性(토성)의 洩氣(설기)가 너무 심하고 生助者(생조자) 火性(화성)은 적고  金氣多(금기다)로 변하고 本,變卦(본,변괘)가 應剋世(응극세)이요  前世(전세)가 後世(후세)를 生助(생조)하는 모습을 취하니  혹 모든 활동 대상 여건이  세주를 꼬득여 잡고자 함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할 것이다  무언가 미덥지 않게 마무리 지음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卦(규괘)를 이루는 丑(축)이 辰(진)으로 進身(진신)되는  暮三月(모삼월)에 大有(대유)를 이룸이라 일록이 回頭剋(회두극)을 받으니 職場(직장)을 그만두고  身數太平(신수태평)으로 나아갔으나  이것이 文券(문권)의 꼬득임으로 인함이라  橫財(횡재)가 未來(미래)의 낚시 밥인 줄 알았도다   3, 1, 3, 을본다면  뜬 구름속에 가려지는 해라 하였고 바람앞에 등불 비유컨대 깨진 거울같다 했고,   3, 2, 3, 을본다면 활은 있으대 화살이 없어서 오는 도적을 막지 못한다했다
* 322 此卦爻(차괘효)는 大定數에 의한 卦象 抽出論 이었다
本宮(본궁)의 兄性(형성)이 動(동)하여 進就(진취)하는 것은 세주에겐 官性(관성)役割(역할)을 하는 자가 進就(진취)하는 것이라 그리곤 世主(세주) 兄性(형성)들을 衰退(쇠퇴)시킴과 同時(동시)에 서로들 破(파)를 이루게 하고 세주에겐 沖破(충파)나 三刑(삼형)을 놓는 입장으로 돌아서나 그 어긋나 隔(격)角(각)이 되고 또 대상도 아니라서 나쁘게 별 영향을 못 미치는 것 같기도 하다 子寅辰(자인진)이 丑卯巳(축묘사)로 된다는 것은 위의 旺(왕)한 辰字(진자)의 역량을 덜어선 아래 卯字(묘자)를 進就(진취)시킴과 同時(동시)에 그 꼬리로 달려붙어 쳐진 巳字(사자)를 生助(생조)케 한다는 것이다 巳字(사자)는 세주의 생조 에너지이다 이것을 子字(자자)文性(문성)이 進頭剋(진두극)해 들이여선 그 抑制(억제)받음으로 힘을 못쓸 것 같아도 動主(동주)爲主(위주)로 작용이 되는 것이라 動主(동주)가 動(동)할려면 우선 初位(초위)子性(자성)의 힘을 그 에너지로 하여 움직이는지라 그 子性(자성)의 힘을 앗아 재킨 입장에서 巳字(사자)가 꼬리로 달려 붙는 것이라 그 進頭剋(진두극)치는 힘이 微弱(미약)함으로 그냥 巳字(사자)가 붙들려 들어오는 정도이지 아주  抑制(억제)받아 힘을 못쓰는 그런 입장은 아니란 것이다  또 子字(자자)가 對相(대상)酉字(유자)의 生助(생조)를 입는다하나 그 敗地(패지)로서 破(파)가 되는지라 子字(자자)가 제대로 進頭剋(진두극)하여 巳字(사자)를 억압할리 萬無(만무)란 것이다 이래서 들어오는 巳字(사자)는 세주를 도와 줄래기 란 것이다  辰酉(진유)適合(적합)이 破毁(파훼)되고 대신 兩邊(양변)으로 長生(장생)머리를 둔 金三合局(금삼합국)이 成立(성립)된다 金三合局(금삼합국)이 세주역량을 앗아 낼 것만 같다 그런데 酉字(유자)가 근접 빠지는 墓庫(묘고)를 두고 있게되고 또 그 墓庫(묘고) 丑字(축자)가 動主(동주)卯字(묘자)의 抑制力(억제력)으로 그 설기 金氣(금기)할 것이므로 세주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다 하리라  世主位(세주위)가 洩氣(설기)하는 곳으로 옮겨가지만 그 對相(대상)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물어드려 그 前世主(전세주)의 역량을 後世主(후세주)가 앗는데 그리 못하게끔 巳字(사자)가 酉字(유자)를 억제시킬 것이라 이래되면 酉字(유자)가 눌림당해 水氣(수기)를 生(생)하는데 動主(동주)의 適合(적합) 亥字(해자)이기 쉽다는 것이다 亥字(해자)는 巳字(사자)를 奮發(분발) 시킬것이요 巳字(사자)는 世主驛馬(세주역마)로서 세주를 힘차게 끌어줄 것인데 初上(초상)으로 驛馬(역마)가 있는지라 그 정신의 혼동을 가져오게끔 驛馬(역마)가 이리저리 끌어당긴다 하리라  아뭍튼 간에 陰爻(음효)가 脫落(탈락)되고 陽氣爻(양기효)가 들어차는 形勢(형세)이니 그 吉(길)한쪽으로 가닥을 잡아 말을하게 된다하리라 다음번 323구조는 비신은 같이 서더라도 乾(건)一色(일색)의 內卦(내괘)가 陽爻(양효)가 三位(삼위)에 있던게 脫落(탈락)되고 陰氣(음기)가 들어차게 되므로 凶(흉)한쪽 으로 가닥을 잡아선 말을 하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322 此卦爻(차괘효)는 어느 자기가 관련 있는 하나의 일과를 일단락 짓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단락 지어야만 하는 것을 미련을 두고 질질 끄면 필경 더 곤란을 겪는다는 것이다 또 새로운 곳에 생소한 곳에 발을 들여 놨더라도 그 생각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면 곤궁한 입지로 몰린다는 것이요 '이게 아닐성 싶으다.' 하면  얼른 빨리 단념하고 빠져 나와선 다른 것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니 미적미적하다간 꼬리 잡힌 생쥐가 되어 허우적 거리게 된다는 것이리라

* 四月(사월)은 山澤損卦(산택손괘)로써 原本宮卦(원본궁괘)[艮卦(간괘)]와 같은性(성)인 土性(토성)이 世(세)를 잡아 寅字木(인자목)의 官(관)을 相對(상대)하고 있음이라  그런대로 정상 일록의 부림을 받는 형국이었으나  四爻(사효)가 動(동)한다
四月(사월)에 土性丑(토성축)이 三爻(삼효)에서 世(세)를 잡았었는데  四爻(사효) 戌字(술자) 劫財(겁재)가 動(동)하여 進頭(진두) 食神(식신)傷官(상관)을 生(생)함에 이것의 外爻(외효)들의 構造(구조)가 世主(세주)를 應剋(응극)하는 일록의 뿌리를 짜르고 그 氣運(기운)을 福性(복성) 酉字(유자)에게 실어 내튀는 모습이라  하던 일을 완전히 정리하고 생소한데로 나아갔는데 變卦(변괘)를 본다면 酉字(유자) 福性(복성)이 四爻(사효)에서 世主(세주)가 되었는데 文券(문권)이 官鬼(관귀)가 되어 일을 시키는[부려쓰는] 모습이다


323.  之大有卦(규지대유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丑 辰 世 動
     卯 寅
     巳 子

九三(구삼)은 公用亨于天子(공용형우천자)-니 小人(소인)은 弗克(불극)이니라,  公(공)이 천자께 형통함을  쓰는 것이니 [ 임군이 하늘 아들한테 제사 지내는 것이니] 목전 실익만 챙기려는 것은 잘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 잔주에 하길 亨字(형자)는 春秋傳(춘추전)에서 享(향)을 짓는다 했다 朝廷(조정)에 드리는 예물을 말한다할 것이다 점하는 자의 형통한다는 亨(형)이나 드린다는 享(향)이나 그 아래 점 네게 찍는 글자가 삶고 익힌다는 의미의 烹(팽)이나 모두 亨(형)자를 지어서 말한다  九三(구삼)이 下卦(하괘)의 上(상)에 거하여서 公侯(공후)의 象(상)이고 강하여 바름을 얻고 위로 六五(육오)의 임군이 虛(허)한 가운데 이므로 아래 어진자 를 얻는 것되는 지라 천자께 예물을 헌납하는 상이 되는 것이다  점하는 자 그 덕이 있다면 그 점이 이 같으니 소인은 강정한 덕이 없는 지라 비록 此爻(차효)를 얻어도 잘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象曰公用亨于天子(상왈공용형우천자)는 小人(소인)은 害(해)야-라

상에 가로대 공후가 천자께 향연을 받는다는 것은 소인은 해로우리라
傳(전)에 하길 공후가 응당천자께 향연을 받는다하는 것은  만일 소인이 처하여간다면 그 감당할 수가 없는지라 해로움이 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제후가 신하의 절개를 지켜선 충심으로 임군을 받드는 자인즉 그 무리를 번성하게 기르게 하여선 왕의 둘러리 병풍을 삼고선 그 재물을 풍요롭게 번식하게 하여선 위로 징세를 잘 충당하게 한다,  하지만 만일 소인이 처하여 간다면  신하되어선 위를 받드는 도리를모르는 지라 그 자기를 위하여서 사사로이 백성의 재물을 풍요롭게 한다면 도리려 그 부유롭고 강하게 됨이 불순한 동기가 될 것이라  이래서 소인이 크게둔다는 것은 해로움이 된다는 것이니  또 大有(대유)는  자신의 실익만을 탐욕을 내는 小人(소인)에겐 害(해)가된다    

 

* 앞서전엔  之  (규지서합)에선 세주가 未字(미자)였지만 이젠 辰字(진자)다  대유괘 이지만 크게두게 하게 하는 방법은 역시   (서합) 음식으로 부터 먹이를 먹음으로 부터 양분을 비축함으로 부터이다  세주 辰(진)이 혀로서 음식 맛을 접착 시켜선 그 몸이 이전 위축 목구멍 위장되었는데 그렇게 음식이 들오면 그 몸 전체를 위하여 양분을 빨아 먹으려는 자의 기능이 있다 이러한 양분 비축 巳(사)는 원래 정상위에 있는 未(미)라는 천자분 되는 분의 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소이 정신관념 살아 있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선 육신의 양분 건강이 충실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丑(축)이 회생정신을 갖지 않으면 어떻게 전체 몸통을 유지해 갈수 있을 것인가 이다 이래 목전의 이익만을 노리려는 소인들은 그 어려운 시련을 능히 극복치 못한다고 말함인 것이다
 * 근기 子(자)를 달은 官性(관성) 寅字(인자)[本宮財性(본궁재성)]의 부림을 받는 세주가 적합 酉(유)를 봉죽하여 정상 未字(미자)가 제 역량을 소진 해야할 일을 대신해 준다는 것은  大人(대인)이 아니곤 잘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익만 챙기려 들고 꾀만 바실려 하고 고난의 덕 베풀음을 쓰지 않을려 하는 소인은 능히 그러함을 감당치 못한다는 것이다  그 기운이 소진하여 축이 되면은 卯字(묘자)라  하는 근기를 대고 파먹는 巳字(사자)의 먹이 역할까지 해야 하는데 그 巳字(사자) 또한 천자님의 봉죽 근기[여기선 未(미)가 천자가됨] 역할을 하는 그런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 이해득실만을 잘 따지는 소인들이 그런 것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다   소인은 資質(자질)未達(미달)이라  견디지 못하여 도태 될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응의 巳字(사자) 넘겨받는 봉죽 자를 뒀다 하지만 그냥도 천자에게 도움을 주려고 고난을 무릅쓰는 판인데 언감생심 감히 천자의 근기를 대상이라고 자신의 실익을 위하여 앗으려 들겠는가 이다 만약상 그렇다면  겉포장만 군자인체 하는 법망이나 규범을 교묘히 이용하려드는 소인배와 진배없다할 것이다   토정은 世人(세인) 백성이 그 감당치 못하는 것으로 봐선 고난의 역경속에 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난을 헤쳐 어려운 세파를 사는 백성들이 또한 대인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정작 公(공)이고 大人(대인) 인체 하는 무리들이 일신에 안일만 꾀하여 직위를 이용하여 무사안일이나 保身(보신)을 하려드는 실익만 챙기려드는 소인이 된다할 것이다

* 公(공)이 천자께 향연을 받는다 대인은 길하고 .소인은 제대로 감당치 못하는지라 소이 소인은 나쁘다했는데,
이뜻을 바꾸어 말한다면  소이 천자가 공이란 작자를 제후 대접, 제후 취급한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천자가 자기만 못한 자로 취급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자기의 의도대로 다스리려든다는 것이다 , 
자기 잇속만 차리려는 소인 몰이 배는 제 실속만 차리려 드는지라 되려  그 사욕 챙기려는 자로 보이는 지라 이래 소인 취급 받아선 오히려 천자가 자신의 생색을 내려는데 그 모자르는 자로 취급하여 그 꼬리로 이용하려 든다는 것이요,  만약상 대인 군자라면 대인 군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수용하고 감내할 자세가 되어 있는지라  설사 천자가 그 제후 취급 자기보다 못한 자로 대우하려 해도 오히려 회생과 사양 정신을 내보여선 그 잘 받아 들이는 지라 그래선 천자가 아름답게 여겨선 그 제후란 자의 복안 뜻을 펼치게 하여선 자신이 그 그래 뜻 펼치게 한대 대한 생색을 내보이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말이나 그 말이나 유사한 점이 있더라도  대인과 소인의 차이는 그만큼 격수가 틀리다는 것  것이리라 응생세 받던 세주 위가 동작 하여선 丑(축)으로 퇴각하는 모습이다 원래 세주가 응생을 받아선 子(자)의 꼬리를 달은 寅(인)의 먹이 역할을 하던 者(자)인데 ,  이제 그 먹이 역할 하는 것이 고롭다고 동작하고 보니 도리혀 丑(축)으로 몸이 위축되어선  巳(사)라는 者(자)가  自己(자기) 根(근) 卯(묘)를 대고 파먹는 그 먹이 역할을 하게 되었더란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 辰(진)이 대상 천자란 巳(사)의 봉죽 饗宴(향연)을 받고 있었는데 그래선 寅字(인자)의 먹이 역할을 하고 이었는데 ,대우받아선 아랫사람 먹이 역할 하는게 괴롭다고 동작하고 보니  오히려 자기를 대상에서 봉죽해 주던 巳(사)의 동질성 이 와선 그 根(근)을 대고 자신을 먹이로 여겨 파먹는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巳(사)란 자가 생색의 간판을 드러내는 銳(예) 銳氣(예기) 酉(유) 帝旺(제왕)[후세주]을 돋보이려하는 데의 그 꼬리 삼합국 으로 활용하려 든다는 것이리라 . 소이 천자가 公(공)을 제후 취급하여선 자신을 드러내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 , 소인은 그 괴롭고 잇속 없음을 감당치 못할 것이라 제것이 파여 나가는데 어떻게 잇속을 차리려 들 것인가 이래 나쁘다는 것이요, 군자는  파고드는 어려움을 감내하고 자기 것을 베풀려 드는 것이라 이래 그 뜻을 펼치게 한다는 것이다 ,
그러니까 자신의 잇속을 노리는 자는 그 덕을 받지 못하고 자신에 것을 퍼주어선 펼치려는 자는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본래 부텀 가지고 있던 것이나 그동안 쌓은 토대를 뭍혀서 펼칠 기회를 얻는다 는 것이리라 그렇게 뜻을 펼침으로 인해서 자연 나간 곳에 비어있는 자리에 물 고이듯 덕이 고일 것이라 , 그 덕 따라 요구치 않아도 제절로 이로운바가 산처럼 적재하게된다 할 것이다 ,  제후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천자보다 못한 것으로 몰려 권위를 잃겠지만 그 현상유지를 보장받는다는 뜻도 있을 것이라 이래 잘 고수하기만 하면 그래 손실되지 않는다고 보는 바라, 그런데 사람이 어디 그런 군자가 몇이나 되랴 견물생심이라 생체의 리듬이 利(이)를 본면 탐하게 되어 있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잘 다독거려 克己(극기)하는 자라야 만이 잘 현상 유지하여 버틸수 있다는 것이요 그렇지 못하다면 손해라는 것이다, 그런데 또 그래 잇속을 탐한다고 그 소인으로만 몰아 부친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는 근성을 경시하는 처사가 아닌가한다,   이런 내용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손실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 할 것이다 괘  (규)로 어긋나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

* 變卦(변괘)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諸侯(제후)가 天子(천자)께 祭祀(제사)에쓸 禮物(예물)을 받친다 했다  크게 두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三爻(삼효)가 正當(정당)한 자리에 있으나  上(상)으로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다   不得已(부득이) 五位(오위)의 陰爻(음효)에게  歸應(귀응)할수 밖에 없는데 이는 곧  自己(자기)의 配偶者(배우자)가 적당치 못함으로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임금께  예물을 받치는 거와 같다는 것이다  임금님께 예물을 올릴수 있는 것은  爵位(작위)를 가진 特定階層(특정계층)이 있는 것이니  아무나 일반 백성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민초 대중이나 소인 무리배들은  호응을 얻지 못할 것임으로 그러한 막중한 소임을  잘 감당할 位相(위상)이 아니란 것이다  또한 그러므로 小人(소인)에겐 害(해)로움이 될 뿐이라 는 것이다   
* 辰字(진자) 世主(세주)가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아 應(응)巳字(사자)의 生(생)을 받고 있는데 動(동)하여 退身(퇴신) 丑字(축자)되니 金局(금국)의 墓庫(묘고)라 양머리를 둔 金三合局(금삼합국)의 庫(고)가되니 世主(세주)의 洩氣(설기)자가 極旺(극왕)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내가 게을러 對處(대처)를 늦게하니  初爻(초효) 子字(자자)가 도둑에 머리를 끌어 잡아들이는 모습인데  이것이 世主(세주)의 生助者(생조자) 노릇을 하는게 아니라 도둑에 머리로 부려쓰는 자가 되는 것이니  그도 그럴 것이 뭐 때문에 자기를 억눌러 재물을 삼고자하는 世主(세주) 辰字(진자)에게 子字(자자)가 탐탁히 여겨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하라 할 것인가?  子字(자자)는 巳字(사자)를 부리고 巳字(사자)는 酉字(유자)를 부리니 酉字(유자)는 帝旺位(제왕위)의 土性(토성) 洩氣(설기)자라 그저 世主(세주)의 氣運(기운) 마구 도적질해다 世主(세주) 코앞에다 쌓고 있는 것이다   만일 잡힐 水性(수성)을 만난다면 나의 財性(재성)이니 내가 剋(극)하니 아니 말을 들을 수 없는 지라 그 뱉는 말이 천금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물고 있는 먹이 巳字(사자)를 뱉는 것인데  이巳字(사자)는 나를 生助(생조)하여 이롭게 하는 자란 것이다 만약 뱉어 내지 못하게 한다면  틀림없이 나를 害(해)하는 金局(금국)의 머리 역할을 하게하여 水性(수성)이 나의 압제로부터 허리를 펼려고 할 것이라 내게는 불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巳酉坤方(사유곤방)이 모두 덕주는 데가 아니요 戌(술)로 부터 돌아 寅方(인방)까지 내게 길한 방위가 된다 할 것이다
二爻(이효) 官鬼(관귀)가 進身(진신)되어서 强(강)하게 應剋(응극)하여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를 눌른다 하나 이것이 墓庫(묘고)에 빠지는걸 두려워해서  丑字(축자)를 부려 未字(미자)를 내질르고 巳字(사자)에게 力量(역량)을 부을 것이니  旺(왕)한 巳字(사자) 子字(자자)에게 붙들리어  그走狗(주구)노릇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에 寅字(인자)가 世主(세주) 안에 있었음이라 집파리 역활로 근질거려 가려운데 를 긁게하더니만 [귀찮게 하기도 하고 劫財(겁재)를 눌르니 괜찮기도하고]  변해 나아가선 卯字(묘자)됨에 卯字(묘자)가 丑字(축자=소)뒤에 있으니 소꼬리에 붙은 파리가 되어선  내게 부아를 지르는[약을올리는]  作害者(작해자)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자신이 文券(문권) 墓庫(묘고)요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에 무덤이다 .

* 참고적으로 논한다면 大略(대략)보면 飛神(비신)이 같이 서는 수가 많은데 그 길흉판단이 판이하게 틀린 것은 긋는 爻象(효상)에 의함이라 그로 因(인)하여서 六親宮(육친궁)이 틀려 돌아서 黑白이 판단된다 할 뿐만 아니라 陰陽爻氣(음양효기)의 善惡(선악)에도 달렸다 할 것이니  飛神(비신)이 같이 서더라도 그 世主(세주)와 六親宮(육친궁)의 틀려 돎의 原因(원인)에 의한 吉凶(길흉) 按配(안배)를 찾는 것은 둘째치고 陰陽爻氣(음양효기)의 變化(변화)에 있음이라 사료되는 봐라 變卦(변괘) 論理(논리)를 중심하여 본다면 같은 飛神(비신)에 있어서 陽爻(양효)가 脫落(탈락)되고 陰爻(음효)가 들어서면 不利(불리)한 解釋(해석)을 하게되고 陰爻(음효)가 脫落(탈락)되고 陽爻(양효)가 들어차게 되면 有利(유리)한 해석을 하게되는 수가 많다할 것이니 이를 重視(중시)해서 토정서一四四句에 없는 괘도 해석한다면 그 誤差(오차)가 별로 없다고 思料(사료)되는 바라할 것이다 
앞서 322 구조는 陰爻(음효)가 脫落(탈락)하고 陽爻(양효)가 들어차는 것이요   此(차) 323 構造(구조)는  陽爻(양효)가 脫落(탈락)하고 陰爻(음효)가 들어차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흉한 쪽으로 해석이 된다고 봐야하리라   世主爻(세주효)가 動(동)해 退却(퇴각)하니 世主(세주)를 억압하는 二位(이위) 官性(관성) 寅字(인자)는 그 힘이 더 센 방향 卯字(묘자)로의 進就性(진취성)을 갖게 되고 世主(세주)의 根基(근기)가 되어야할 巳字(사자)는 初位(초위)에서 子性(자성)의 剋制(극제)를 받는 모습이다 이래 좋게 말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 세주 대상에서 세주를 도와야할 巳字(사자)가 세주 자신이 動(동)함으로 인하여서 오히려 세주의 역량을 근기를 대고 파먹고선 그 내 튀는 형상을 그린다는 것이다  세주 辰字(진자)가 그 응생을 받아 좋은 입장이어 섰는데  자신을 파먹고 사는 寅字(인자) 집파리가 근질거리게 하고 귀찮게 하는지라  그래 직접 스스로 피해 움직인다는 것이 미련한 소로 변해 그 역량을 쇠락 시키면서 까지 일하러 나갔더니만 寅字(인자) 집파리란 놈이 제 먹이가 내 튀는 줄 알고 그 들판까지 쫓아 나와 소로 변해 일하는 자신에게 卯字(묘자)로 진취되어선 더욱 앙팍스럽게 나대며 파먹어 서는 그 세주 역량을 쇠락 제놈 파리가 巳字(사자)란 똥을 싸선 남에게만 이롭게 한다는 것이리라, 묘사를 부쳐 파리로 보기도 하는데 卯(묘)는 입 그 생 함 받는 巳(사)는 파리 몸통,


* 324  之損卦(규지손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丑 世
           卯
           巳

六四(육사)는 損其疾(손기질)하대 使 (사천)이면 有喜(유희)하야 无咎(무구)-리라
육사는 그 병을 덜대(덜기를 그 빨리하대)사용하는 방법을 빨리 하면 기쁨 있어서 허물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初九(초구)의 陽剛(양강)으로서 有益(유익)하게 할 따름이라 서 그 陰柔(음유)한 病的(병적)인 것을 덜어내대 오직 빠르게 한다면 좋아진다는 것이다 살피건데 占(점)하는 것이 이 같으다면 허물없다는 것이다

象曰損其疾(상왈손기질)하니 亦可喜也(역가희야)-로다
상에 말하대 그 병적인 것을 덜어 재키니 역시 그렇게 곧바로 기뻐진다 하리로다

* 傳(전)에 하길 그 병적인 바를 덜어재키니 진실로 바르게 기꺼워 진다 할 것이니 역시 바르게 깨우치고 깨닫게 하는 말씀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病的(병적)인 것을 덜어내되 하여금 빨리 하되 기쁨 있어서 별 문제 없으리라[덜기를 그 급하게 하되, 빠르게 부리면 = 재바르게 하면 기쁨 있어서 雲雨(운우)의 陰陽(음양)造化(조화)가 잘 맞으리라]. 軟弱(연약)함을 상징하는 세 개의 陰氣爻氣(음기효기)가 모여있는 중심부분 中(중)의 陰(음)자리 제일 연약한 부분이다. 이것은 깊은 것으로 말하면 더욱 깊고 고인 것으로 말하면 더욱 고인 것이고 하여 特色(특색)의 濃度(농도)가 짙거나 얕거나 새 연약한 것 가운데 그 연약함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이다. 그런 것을 덜어낼 급한 일거리나 병적인 것,  이제 지금 부글부글 끓어올라 넘치는 솥의 국[羹갱]의 형태라거나 고여 차올라 오는 샘물의 형태라든가 엎질러지면 그 주위나 여타를 적시여 손해를 끼칠 입장이라면 어찌 재바르게 퍼내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 陰爻(음효) 相應(상응) 마침 그 事案(사안)에 呼應(호응)해 줄 국자 같은 것이 있다. 그래서 이를 가져다간 넘치지 않게 손을 재바르게 놀려 마구 퍼내어선 다른 용기에 담는 것이다. 그랬더니만 양쪽 동질성 陰爻(음효)에서 같은 성질을 자꾸 내밀어 샘솟듯 하는 형태라 더욱 재바르게 손을 놀리다시피 하여야지만 당해 낼 판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이렇게 陰(음)한 것을 말리는 행위나 그 功果業(공과업)이 커지는 것이라 좋은 것이지만 그것이 나쁜 것 이라면 퍼내도 퍼내도 한정 없이 나와선 역겹게만 한다면 어떻게 기쁘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여기서 기쁘다는 것은 다만 그 행위작용을 일으킴으로 인해서 生産(생산)되는 것이 많아 진 것,  그 연약함을 말리려는 행위를 재바르게 하는 상황이 嘉尙(가상)히 여겨 보이는 지라 이래 기쁘다 함일 것이리라.
瓦(와) 復之旣濟(복지기제)라 차오르는 蘇生(소생) 物(물)이 方向舵(방향타)를 만났다는 것 갈길을 일러줄 方向(방향) 提示(제시)者(자)를 만났다는 것이요 그것을 그 指導者(지도자) 資質(자질) 그릇이 적어라 여긴다는 것이요 旣濟(기제)의 입장에서는 陽(양)의 蘇生物(소생물) 받아주기가 벅찬 형태라는 것이리니, 그 감당해내기가 여간 苦役(고역)이 아닐수 도 있다는 것이리라. 그렇다 해도 좋은 국자가 되어선 그 차오르는 소생물을 아니 퍼낼수 없다듯이 아니 가리킬수 없다. 이런 瓦卦(와괘) 進行(진행)作用(작용)이라는 것이요, 變換卦(변환괘)  (규)는 어긋난 모습으로 어리숙한 참[眞(진)]이 陰害(음해)의 勢力(세력)으로 인하여 큰 謀陷(모함)을 뒤집어쓰고 있는 상태를 그리는 지라 그 乖離(괴리)된 상황으로 인하여 窮地(궁지) 로 깊어 들어서 벗어날 길이 杳然(묘연)한 모습이고 또 그렇게 眞(진)이 僞(위)를 큰 허물로 뒤집어 쓰고선 利害得失(이해득실)에 利用(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어떤 理由(이유)에서 인지 그런 不正(부정)한 세력을 뒤집어쓰는 역겨운 것을 堪耐(감내)하는 참의 모습이라 할 것이니 아마도 괴리함을 갖고서 그것을 바르게 하려 挑戰(도전)情神(정신)을 갖고 一過性(일과성)의 修養(수양)을 삼으려 하는 것 일 수도 있다 할 것인데 이제 四爻氣(사효기)가 損之象(손지상)에 걸려든다. 재바르게 病的(병적)인 것을 덜어내는 상황에 어긋나 孤立(고립)되어 元夫(원부)를 만나 포로로 사귀려 드는 것과 무슨 相關關係(상관관계) 聯關(연관)關係(관계)가 成立(성립)되는가. 위태스러워도 역시 별 문제없다 하였다. 또 뜻을 펼쳐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긋난 시기에 호응 받지 못하는 상태 아주 고립된 위치에 그것을 어떻게 면하려 보려고 하나 호응해주지 않지만 대상이 바른 위치에 있는 자라  가서 잡아먹히듯 포로 되는 것을 自處(자처)하듯 依支(의지)하려든다면 별 문제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山澤損卦(산택손괘)에서 병적인 것을 呼應(호응) 만나서 퍼내는 것과 퍼내지 못한 것과 차이가 있는지라 그 고립된 것 그래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損卦(손괘)에서 걸려드는 主題(주제)거리로 삼는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해결해주는 차원에서 재바르게 국자 질을 한다면야 그 고립된 상황이 상당히 좋아지지 않는다고 보여진다 할 것이인가 이고, 고립된 자의 입장으로 볼 적에는 그 어긋나 고립된 상황을 치유해 질 수 있는 덜어내는 행위를 만났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할 것이라. 외딴 샘을 가랑잎 있는 것을 걷어냄과 등 써 먹혀 주지 않는 것이 써 먹혀 받는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할 것이다. 이렇듯 그래 해서 쓰고 있던 어긋남 부정의 잡다한 허물을 벗어치우기만 한다면 숨통이 트고 광명의 세상을 다시 보는 결과를 맞을 것이라 참으로 좋다 아니 할 것인가 이다. 하지만 덜어내는 자의 입장에서 그 재바르게 할렴 그러한 것을 治癒(치유)하는 보람도 있겠지만 그러한 일거리 情況(정황)이 벌어졌다면 일편 역겹고 고달픈 면도 否定(부정) 못하리라 할 것이다. 덜어내되 어긋난 것이란 것은 不正(부정)된 때딱지를 열심히 잘 손질 자주 손놀림을 하든가 하여서 相應(상응) 初位(초위) 참의것 새 물건처럼 만들어 놓는 행위인지라 그렇게 벗겨놓은 반들거리는 粉(분) 化粧(화장) 시킨 處子(처자)와 같은 것이라 또한 좋다고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으리니 그 眞價(진가)를 알아보는 婚處(혼처)가 나선다면 잘 팔려 시집갈 수 있는 문제라고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하리라. 丑(축)이라 하는 수레를 여기서는 국자로 보고 卯巳(묘사)는 자루잡고 손놀림하는 것으로 보는 客體(객체)꺼리로써 이것이 와서 그래 재바르게 작용하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 세 개 陰爻(음효) 中間(중간)動作(동작) 坎象(감상)을 짓는 지라 소위 坎水(감수) 물을 퍼내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戌子寅(술자인)이라고 하는 戌(술)이라고 하는 그릇에 銳氣(예기) 驛馬(역마) 寅(인)을 뻗치는 물건, 음식과 같은 물[水(수)]이 담겨있는데 이 그릇[戌(술)]을 뚝 막이로 여겨서 터트려 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은 거기에 있던 일체의 담겼던 것이 쏟아져서 국자의 丑(축)의 담기는 형태가 안으로 쏠림 현상 飛神(비신) 巳未酉(사미유) 형태를 지으면서 金三合局(금삼합국)을 이룬다. 巳酉(사유)라 하는 金氣(금기)長生(장생)머리와 帝旺(제왕)이 모두 丑(축)이라 하는 金局庫(금국고) 국자 그릇 수레에 담기는 형태를 그린 것이 됨으로, 소위 浮游物(부유물)을 걷어내고 물을 국자로 뜨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재바르게 하는 형태가 四爻(사효)動作(동작)이라는 것이다. 전체가 어그러진 모습으로 써먹지 않고 홀대해서 내버려둔 낙엽 쓰레기 등이 쌓인 샘물을 치고, 쌓인 것을 걷어내고 다시 써먹게 되는 현황, 말하자면 골동품이나 물건의 不正(부정)한 껍데기를 벗겨내고 새로 좋게 써먹으려는 상태를 그리는 지라
소위 어떤 이유에서 인지 사용자가 다시 사용해줄 計期(계기)를 마련해준 것이 四爻動作(사효동작)이 아닌지도 여겨본다. 그래 새로 우물을 만들어 놓으니 물이 잘 흘러나오는 지라 퍼내도 퍼내도 물이 잘 흘러나옴으로 인해서 기쁨이 있다 할 것이라 별문제 없다는 것은 오로지 陰陽(음양)造化(조화)가 잘 이뤄진다는 말이다. 이런 해석이다.

* 損其疾(손기질) 使 (사천) 有喜(유희) 无咎(무구),  그 병을 덜대 부리길 빨빨리 하면 깃거움 있어선 허물없다 .  戌(술)이 원진의 기운을  稀釋(희석)시켜 받는 모습이다  세주가 三刑(삼형) 戌(술)을 동작시키어선 酉字(유자)를 생하게 하는 것은 그 안전지대를 구축하여선 세주 그리로 자리이동 하겠다는 것이다 丑(축)에 위치는 대상 관귀요 아래로도 관살이  파먹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양길로 병을 둔 형상이라  그래서 병을 덜대 빨빨리하면 그리곤 계속해서 병 될 것이라면 얼른 거둬 치우면 깃거움있고 허물없다는 것이고   샘 계속 울궈 나듯해서 잇속을 챙기는 것이라면 그 싫증이 나도록 해서 이덕을 취하게 되어선 기쁨 있어선 허물없다는 것이니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 이라는 것이리라  결국은 세주 三刑者(삼형자)들 戌(술)未(미)의 역량을 설기 앗아선 酉(유)를 만들며는 酉(유)는 그 金局庫(금국고) 丑(축)으로 들어 올 것이라는 것이다   墓庫(묘고)가 旺(왕)해짐과 동시에 그 근기를 대고 파먹는 巳字(사자)의 根(근) 卯(묘)를 충파 시킬 것이라 이래됨 세주 그 자신을 괴롭게 하던 병들을 제거하는 것이 되는 지라 그래서 깃거움 있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山澤損卦(산택손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損(손)은 덜린다, 던다, 또는 덜어낸다, 損害(손해)보다,는 뜻이다  損(손)은 誠實(성실)함 있으면 [*믿을만한 것 있음을 성실한 것이라 한다 그렇게 믿는 것은 거기에 현혹되어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빠지는 것을 사로잡힌다 한다 사로잡히게되면 포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捕虜(포로)있으면' 의 뜻과 一脈相通(일맥상통)하게 된다 . 덜릴 포로 있으면  또는 덜리는데 포로되면 ....]  크게 길하고 별탈 없어서 옳게 굳고 바른 것이라  무언가 推進(추진)할게 있다면 마땅하리니 어디다 쓸 것인가 두 그릇의 제기[祭器] 에 담긴 祭物(제물) 바르게 神(신)께 歆饗(흠향)하게 할수 있으리라  하였다  아랫 두 양효를 신께 받치는 포로 제물 담긴 그릇으로 봐서 두 그릇을 말하였는데   포로는 세음효의 同質性(동질성) 담긴 음식이라 할 것이다   (궤)는 祭器(제기)라 하였는데 竹筍(죽순)처럼 좋은 음식을 담아서 神聖(신성)한 곳에 드린다는 의미의 祭器(제기)라 할 것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못 즐거움 小女(소녀)를 象徵(상징)하는 兌卦(태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前進(전진)에 障碍(장애) 篤實(독실)함 小男(소남)을 象徵(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二(이) 三(삼) 五(오) 上(상) 位(위)는 爻(효)가 바른 위치가 아니고 初(초) 四(사) 는 바른 위치이다   中間位置(중간위치)가 바름을 잃었으나 서로 呼應(호응) 構造(구조)로 되어 있다 六爻(육효) 모두가 호응하는 구조이다   아랫것을 덜어 윗것에 보태는 것을 덜어낸다 함이다 所以(소이) 아래 陽(양)그르기만한 卦(괘)의 三位(삼위)의 陽爻(양효)를 덜어 위 陰(음)글르기만한 卦(괘)의 上位(상위)에 보태어선 陽爻(양효)로 만들어 그 陰陽爻(음양효)를 바꿔치기한 狀態(상태)를 아래 陽(양)그르기만한 것을 덜어낸다는 意味(의미)를 重視(중시)하여 의 이름을 덜어낸다 하였음이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損(손)이란 아래를 덜어 위를 보태어 그 길이 위로 행하는 것이니  덜어내는 행위가 성실함이 있으면 크게 길하여 허물없고 바르게 곧아서  무언가 일을 추진할게 있다면 이로우리니 어디다 쓸것인가 두 그릇의 제물 옳게 제사 지낼수 있다 함이란?  두 그릇의 祭物(제물) 適切(적절)하게 適應(적응)시키는 時期(시기)가 있으며  强(강)함을 덜어 부드러움에 더함이  時期(시기)가 있는 것이니 덜고 보태고 차고 비움을 적절한 시기와 더불어 行爲(행위)가 함께 함이리라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山(산)아래 못이 있음이 덜어내는 모습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보고 실생활에 응용하대  忿(분)함을  참고  欲望(욕망)을 抑制(억제) 하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스스로 마음먹어 덜어내는 것은 이것이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일편의 그럴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어 베푼다는 慰安(위안)을 찾음으로 因(인)하여서 덜린게 아니고 되려 마음에 實益(실익)을 챙긴 것이라 더한 게 되는 것이라 그래서 이런 것을 덜린다 함이 아닌 것이니 몰란절에 생각밖에 덜려나가선   心中(심중)에 傷處(상처) 損傷(손상)되는 것을 참으로 덜린다 함이나니 그래선 忿(분)한 마음을 들게 하는데 이러한 분한 마음에 [ * 사무치는 怨恨(원한)의 씨가 되어 옹졸한 마음을 갖게 하고 드넓지 못한 옹졸한 마음에 의한 생각은 그 생각에 의한 행동조차도 옹졸 궁핍하게 하고 따라서 그 행위따라 운세도 또한 궁색 옹색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툴툴 터는 그러한 정신을 損(손)의 時象(시상)에서는 培養(배양)하라는 것을 提示(제시)하고 있다 ] 妄想(망상)에 의한 輕擧妄動(경거망동)할 수 있음이라 이래서 그 분함을 邪惡(사악)한 氣象(기상)이 助長(조장)하는 것이라 여기고 그것을 懲戒(징계)하고  이것은 너무 小示眼的(소시안적)인 관찰이라 하면 그 분함이 들게 하는 기상을 거룩한 氣象(기상)이 그릇을 드넓히려는 작용으로 보아 無限界(무한계)의 姿勢(자세)가 되게 함이라 여기고,   욕망을 막는다는 것은  탐욕을 억제한다는 것이니  미쳐 계산치 못한 덜림은  욕망에 渴急(갈급)을 주는 것이고  또 그러한 氣象(기상) 흐름인데  탐욕을 일으켜봐야 이뤄지지 않을 것을 미리 바른 방법으로 가리켜 주는 것이라 함이리라 
所以(소이) 덜릴 운세라면 속 쓰린 면을 당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덜려나가야 한다는 것이니 이것을 가슴아프고 아까워할게 아니라 수용하는 태세 넓은 아량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래야 지만 그 빈곳을 메꾸기 위하여  또 다른 채울 것이 利子(이자)보태 들어올 것이라는 것이니 그 자리가 크면 클수록 들어오는 것도 더 들어온다는 것이나 그렇다고 허세를 부려 던다 생각하면은 결정 코 그 허세의 자리까지 메워 주는 되 참은 없음이니 덜려나갈 때일수록 일편 어떻게 하면 내실을 期(기)할수 있는가를 꼼꼼히 계산해봐야 한다하리라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서는  中位(중위)에 있는 九二(구이)와 六五(육오)가 서로 呼應(호응)하여 아랫것을 덜어 위것에 보태어 위로 前進(전진)해 나가는 모습이라 하였고  아래 백성의 것을 덜어 위 治世者(치세자) 에게 더해주는 것이라  一種(일종)의 요새로 말한다면 賦課(부과)되는 租稅(조세)의 一種(일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할 것이니  조세란 결국 그 혜택이 도로 백성에게로 돌아오게 되어 있는 법이다
여기서 두 그릇의 제물이란 아래괘 兌卦(태괘)를 즐겁게하는 飮食象(음식상) 으로본다면  初陽(초양) 二陽(이양)  두 양효를  가리키는 것을 의미 함일수도 있으리라  此(차) 두 그릇의 祭物(제물)을 外卦(외괘)의 두 陰爻(음효)에 相應(상응) 끌어올려 待接(대접)함으로 因(인)해서  三位(삼위) 陰爻(음효) 담긴 祭物(제물) 또한 厚德(후덕)之象(지상)의 主爻(주효)로 머물러 있는 神(신)의 입 上位(상위)에 接應(접응)케 된다 함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그 病(병)을 덜대 하여금 빨리 하면 기쁨 있어서 허물없으리라 하였다 六四(육사)가 正位(정위)에 있어 正位(정위)에 있는 初陽(초양)과 呼應(호응)하는 象(상)이 마치 病(병)이 들었던 者(자)가 病(병)을 덜어내는 것과 같아 所以(소이) 病(병) 속에서 빠져나오는 것과 같아 기쁨이 있고 허물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六四(육사)가 正位(정위)에 있으면서도 病(병)이 든 자로 보았는가 가 궁금하다  그래서 풀어 보기로 하는데 六四(육사)는 바르더라도  그 周圍(주위) 環境(환경)이 나쁘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꽃밭에 가면 香氣(향기)나고  間(측간)에 들면 구린내 난다는  뜻이 이에 해당한다 하리니 자신은 아무리 바르더라도 그 주위환경이 불순하다면 자신조차도 이슬에 옷적듯 그 나쁜데 물이들게 되어 있는 것이라  지금 六四(육사)의 立場(입장)을 볼진데  近接(근접) 六三(육삼)은 陽爻(양효)가 있을 자리에 陰爻(음효)가 있으니 바르지 못하고 또 가운데도 아니고  近接(근접) 六五(육오)는 가운데위긴 하나 역시 陽爻(양효)가 있을자리 陰爻(음효)가 있음으로 인해서 바르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이래 바르지 못한 자들과 어울리게 되고 또 스스로도 中位(중위)를 잃고 세효들이 일면 意氣投合(의기투합) 相通(상통)하는 陰爻(음효)들로 짜여져 있음이라 이른 바 불량집단 서클 형세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 六四(육사)가 處(처)해 있는 것이다  그렇치만 六四(육사)는 스스로가 바른 위치에 있고  또 對相(대상) 呼應(호응)해 주는자도 中位(중위)는 아니지만 바른 위치에 있는 陽爻(양효)이라 얼마던지 그 불량배 집단에서 탈출할수 있는 氣象(기상)이 있는 것이다   그래선 그 불량한 病(병)을 덜대 빨리 떨치고 나오면 기쁘고  별허물 될게 없다 했음인 것이다   그러니까 六四(육사)의 立場(입장)에선 지금 더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그 病(병)됨을 더는 것이라  나쁠게 없다하리라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戌子寅(술자인) 이다  丑字(축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官性(인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또 세겹 三刑(삼형)卦(괘) 이기도 하다  所以(소이) 利權(이권)이 三刑(삼형)의 치고박는 짜임으로 도사리고 있음이라  絶景(절경)의 奇巖怪石(기암괴석) 에 뿌리박은 소나무의 群像(군상)들을 볼 것 같으면 그 비틀고 메말른데 살다보니 서로 양분의 섭취를 하려고 그 뿌리가 얽기고 섥혀 엉켜있는지라 그 나무 質(질) 또한 질기고 상처투성이라 땔나무하여 도끼로 쪼개려 해도 잘 패지지도 않는다  그러면서도 서로 삶을 버텨선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절경에 감탄케 하는 것이다  지금 損卦(손괘)의 飛神(비신)이 그러한 形勢(형세)를 짓고있어 象辭(상사)와 마찬가지로 懲忿(징분) 窒欲(질욕) 하여 수용하는 태세  佛家(불가)의 말이지만 八萬四千(팔만사천)의 菩薩(보살) 形態(형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世主(세주)近接(근접) 四位(사위) 戌字(술자)兄性(형성)이 動(동)하였으니 近接(근접)에서 三刑(삼형)이 動(동)한 것이라 世主(세주)에게 三刑(삼형)을 할려 할 것이니  어찌 귀양사리를 免(면)하겠는가?   進頭(진두) 福性(복성)을 生(생)하는 構造(구조)로 化(화)하니  五位(오위) 子字(자자)財性(재성)은 元嗔(원진)을 만나게되고 世主(세주)에게 亦是(역시) 合(합)에 대한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世主(세주) 三刑(삼형)이 只今(지금) 그짝에게 回頭剋(회두극)  接續(접속)된 狀況(상황)이요  上位(상위) 寅字官性(인자관성)에겐 巳字(사자) 三刑(삼형) 進頭生(진두생)이 接續(접속)된 모습이다   動主(동주) 對相(대상)을 보니  二位(이위) 近接(근접)에 있는 動主(동주)짝 卯字(묘자)의 生助(생조)를 받는 巳字(사자)元嗔(원진)이나 嫌惡(혐오)를 두나 그 動主(동주)가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이라  지금 動主(동주)가 그 꺼림을 받는 巳字(사자)對相(대상)을 爲(위)해 그 먹이 酉字(유자)를 만들어 놓고 있는 中(중)인데  이로 因(인)하여 未字(미자) 四寸(사촌)과 合心(합심)해서 子字(자자)를 먹고  그로 인해 뿌리가 끊어진 寅字官性(인자관성)을 巳字(사자)가 삼형이지만 容易(용이)하게 生(생)을 받고 그 氣運(기운)을 未字(미자)에게 실을 것이라 未字(미자)는 다시 그 氣運(기운)을 酉字(유자)에게 실을 것이라 酉字(유자) 많이 肥大(비대)해져선 進頭(진두)로 내튀는 象(상)인데 對相(대상) 巳字(사자)가 이것을 받아먹는 形局(형국)이 된다하리니 所以(소이) 病(병)속에서 病(병)을 덜어 對相(대상)의 먹이로 빠져나가는 形局(형국)이니 이로 因(인)하여 世主(세주)에겐 어떠한 利害打算(이해타산)이 있는가?  于先(우선)은 三刑(삼형)이 動(동)하고 財性(재성)을 앗긴게 됨이라 損壞(손괴)가 分明(분명) 있다보고 형벌을 받을가  예측해 보는데 이것은 小示眼的(소시안적) 把握(파악)이요  世主(세주)에 대한 卦變(괘변)하면은 官殺(관살)이 除去(제거)되고 巳丑(사축) 生(생)의 構造(구조)를 이루게 됨이라 世主(세주)位(위)는 올라가 四位(사위) 酉字(유자)에 머물러 對相(대상)巳字(사자)에 剋(극)의 牽制(견제)를 받을 것이라 이리되면 丑字(축자)는 得(득)을 보고 새로운 世主(세주) 酉字(유자)는 近接(근접) 土性(토성)의 保護幕(보호막)이를 받음으로 因(인)해서 安全(안전)을 圖謀(도모)하게되는데 應(응)의 剋(극)을 받는지라 萎縮(위축)되어 그 뜻을 펼칠수 없게끔 된 構造(구조)로 化(화)함이라  積極的(적극적)이고 進就的(진취적)이지 못한 形勢(형세)인 것이다  그러나 그 먹고사는 생활은 지장이 없다고 보는데  (규)는 小事(소사)에만 適當(적당)하다하니  初位(초위)만 바르고 모든 位置(위치)가 바름을 잃음으로서  大事(대사)를 할수 없다한다   寅卯(인묘)官鬼(관귀)구조와 丑이 辰으로(축진)化(화)하는 구조 모두 이롭지 못한 것으로 나오다.  午字(오자)는 元嗔(원진)이고 巳字(사자)가 좋은데 寅字(인자)를 끼어 붙들고 들어옴이라 좋지 못하다 하였으니 천상간에 이것은 自己(자기) 짝이나 救援(구원)에 손길이 된다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自己(자기)짝도 元嗔(원진)을 만나고 있으니 그렇게 원활치는 못한 모습이다 그래도 巳午字(사오자)가 도울 것인데  그 또한 억지 춘양에 도움이라 實益(실익)을 要求(요구)하고 도우는게 되는지라 臨時(임시)론 좋은게 될지 몰라도 결코 좋다고만 할수 없으리니 양자택일로 다구침에 어느것 하나를 잡아야만 할 처지에 몰리는수가 있어 후련 섭섭이라 하는 것이니  만약상 辰字(진자)가 亥字(해자)를 물고드는 構造(구조)에는 이것이 驛馬(역마)가 大處(대처)로 들어간 形勢(형세)이라 出他(출타)가 不利(불리)하다 하였다  或如(혹여) 寅字(인자) 卯字化(묘자화) 하여 寅字(인자)는 酉字(유자)를 元嗔殺(원진살)을 놓고 卯字(묘자)는 動主(동주)를 合(합)하여 動(동)치 못하게끔 묶는다면 合火(합화) 되어 世主(세주)를 利(이)롭게 할 것이라 한다   어떻든간 萬病(만병)이 除去(제거)되는 運勢(운세)라 하는데 그 萬病(만병)이 除去(제거) 될려면은 어찌 끌어안고 있는 病(병)이 없었겠는가 이다  萬若上(만약상) 그러한 病(병)이 없었다면  이것이 또한  (탈)이 아닌가 한다  뭣이던 病(병) (탈)을 잡고선 덜어갈 것은 事實(사실)아닌가 이다  괘 변하면은 兩(양)장쟁 머리의 三合局(삼합국)이루고 그 墓庫(묘고)가 될것이라 이래서 혹은 도움을 받게될지도 알수 없다 하리라
* 疾(질)字(자)를 病(병)으로 보지 않고  급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그해석이 딴판으로 틀려지니,  덜기를 그 급히 하대 빨리 하여금 하면  [손을 재바르게 놀리듯 빨리하는 것 ] 기쁨 있고 별문제 없다 로 한다면 그계속 六四(육사) 양쪽의 陰爻(음효)들이 同質性(동질성)으로 울궈 나오는 샘솟는 샘물처럼 된다는 뜻이 된다 하리라  그러니까 퍼내도 퍼내도 계속 밀려나오고 울어나는 샘 같아서  그것이 좋은 일이라면 마르지 않는 이덕을 취한다 할 것이나  만약상 그것이 나쁜 일이라면  끝없는 고달픔 바닥을 보지 못하는 고달픔이 될 것이니 그 상응하는 응효의 말처럼 일찍감치 고만둘 의향을 갖고 대충 덜고 거둬 치우는 게 얽메이지 않는 게 되어 길하다 할지도 모르리라  평생 고질병은 고칠수 없는 것이니 어느 정도 고통을 감내하고 차라리 그냥 안고 골골거리고 사는게 더 편한 지도 모르리라
*세주 축자 자신의 적합이라 하는 것이 지금 정상위에 있는데 따지고 보면 이 적합子字(자자)는 자신한테 해만 끼치는 병폐 寅字(인자)의 근기 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도박군이 그 좋아하는 도박에서 손을 떼듯이 그 중독된 고통 소이 삼형을 감수하면서 까지 빠져나오랴 움직인 모습이라 이래 그 자신 한테는 임시로는 삼형으로 보이지만 그 戌字(술자)가 병의 근기 子字(자자)를 사촌과 함께 구화하여 먹어 재키니 병이 죽고 그 병은 巳字(사자) 나의 근기의 생조 역량 밑거름이 되어서는 나를 분발시키는 未字(미자)를 통해 그 근심을 덜었다는 酉字(유자) 福性化(복성화)로 환태되어선 근접 四位(사위)에 이르런 모습이다 결국 酉字(유자)는 나를 墓庫(묘고)를 쓸 것이라 내게 돌아오는 福性(복성) 이라는 것이리라     후세주가 두 장생을 머리로 둔 삼합국의 제왕 소이 세주 설기처로 이동 대단하게 旺(왕)한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 325  之履卦(규지이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世 動
        酉 午
           丑
           卯
           巳

 九五(구오)는  履(쾌이)니 貞(정)이라도  (여)하리라,  과단성 있는 행보이니 바르더라도 위태하리라.
* 잔주에 하길 九五(구오)는 강하고 가운데하고 바름으로써 군왕의 자리를 밟아선 아래  내리어선 兌說(태열)[즐거움, 말씀하는 것]함에 호응 받는다 또는 兌說(태열)함이 호응한다, 凡事(범사)에 필히 행함에 의심 내고 막힌다한다 할바가 없는지라 그러므로 그 상이 결단성 있게 그 밟는 지라  비록 하여금 바름을 얻더라도 역시 위태한 길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비록 바르더라도 위태하다하니 경계함이 깊다할 것이다, 지나친신용 과단성 있는 행동은 때로는 損壞(손괴)를 일으키는 수가 허다하니 주의하라는 것이다 믿지 못할 만 한 것을 자신의 기량만 믿고선 그럴 것이라 짐작 억측 하고선 盲信(맹신)하는 것이라 이래 실패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勢(세)몰이가 되어간다 그러므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라 해도   말이된다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흐름 작용이라도 [긴 안목]멀리 시야를 갖고 자제하는 마음 克己(극기)하는 자세를 갖는 다면야 그 聖人(성인)에 근접한 덕을 쌓은모습이라 할 것이다   괘변하면  (규)가되어 그  (규)의 의미 어긋난다는 의미가걸려 들고 卦(괘) 交互(교호)되면  卦(쾌괘)를 이루면서 밤중에 적들이 급습해선 변란사가 일어날 것을 예고하면서 두려워하는 장졸들에게 그 장수된 자가 士氣(사기)문제로 일대 훈시하는 그러한 형세를 그리는 지라 그 암운 암습 이런 것을 항시경계, 또 그를 상징하는 모습이기도하다

象曰 履貞 (상왈쾌이정여)는 位正當也(위정당야)-일서라
상에말하대 과단성 있게 밟아선 그 곧더라도 위태하다함은  자리가 너무나도 정당하기 때문이다 ,
* 미더운바에 손상을 입는다는 것이다  

* 세주 동작은 세근이 원진생을 받는다는 것이다 午(오)가 그 동기 기운을 당겨 받는데 한쪽 먹이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은 그 기운이 巳(사)에게로 되돌아게 될 것이니 끌고오던 짐만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 세주 짐의 부담에서 벗어나선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자기의 소임을 버린 행위가 될 것이라  지탄을 면키 어렵다 할 것이니 지금 짐이 기울어선 서방으로 들어가고자 함인지라 자기의 실익을 지나치게 챙기려는 과단성 있는 행동은 아래 여럿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午(오)를 근기로 메달려 오던 무리들이 그 피해가 막심하다할 것이다  세주 진취의 자리로 이동한다하나 그 咸池(함지)요 상하로 장생머리를 두게될 것이라 이래 경황이 없는 모습으로 될 것이다   實勢(실세)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덕으로 먹고산다는 것을 과시 그 아랫된 자들을 업수히 여기지만 결국은 진취 되어선 口舌之(구설지) 먹이가 되어선 아랫 자들을 먹여 살리지 않을수 없는 형편에 이른 것이란 것이다  酉(유)가 丑(축)의 봉죽을 받으려들면 그자신의 근근의 기운이 丑卯(축묘)로 돌아 가야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리라 그런 후라야 근근 동질성의 巳(사)로 역량이 돌아가는 것이다 , 괘 交互(교호)됨  卦(쾌괘)이래  履(쾌이)라 할 수도 있음. 세주 酉(유)로 移動(이동)함  卦(규괘)라 초위 장생 살이 수레를 뒤로 잡아끄는[후퇴 시키는] 해코지 하는 넘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무 지나친 과감한 행동은 도리혀 그 일을 추진하는데 전진하지 못하고 후퇴하는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라 결국 손해를 봤다 하리라
* 五位(오위) 申字(신자)세주의 주저함 없는 과감한 행동은  아랫자들이 먹고 자라오르는 구실을 준다는 것이다  自尊妄對(자존망대)의 본을 보이니 마치 아랫 자들이 없는 것과 같음인지라  아랫 자들이 무엇을 귀감을 받으리요 한다는 것이니  근기 卯(묘)를 대고 丑(축)을 파먹는 巳(사)가 丑(축)의 근기 午(오)를 申酉(신유)에게 물리니 本(본)을 받아 옳게 먹고클 어진 양분은 없고 그릊된 病死(병사)의 기운만 있음인지라 바르게 자랄수 없음에 모두 죽어선 마치 신하 없는 임금님 혼자서 천하를 활보하는 것 같다는것이라 獨王(독왕)이라는 것이다
變卦(변괘) 天澤履卦(천택이괘) 五爻動(오효동) 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履(이)는 밟는다는 뜻이다   범의 꼬리를 밟아도 사람을 물지 않는지라  亨通(형통)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못 즐거움 소녀를 상징하는 兌卦(태괘)가 內卦(내괘) 하고 하늘 强健(강건)함 首長(수장)을 뜻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配列(효상배열) 位置(위치)正不正(정부정)의 設定(설정)을 볼 것 같으면  二(이) 三(삼) 四(사) 上(상) 위는 바른 위치를 잃고 있고  初(초) 五(오) 位(위)만 바른 위치이다   왜 범의 꼬리를 밟아도 물지 않는다 하였는가 하면  內卦(내괘)가 小女卦(소녀괘)로써 즐거움을 상징하고 있는데 이는 柔軟(유연)한 소녀의 象(상)이라 유연한 소녀가 外卦(외괘)의 陽爻(양효)셋을 앞에두어 그것을 밟고 전진하려는 象(상)인데 앞의 세양효는 乾卦(건괘)로써 그强健(강건)한 氣象(기상)을 가졌는지라 마치 범의 威勢(위세)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모습은 그렇게 보여도 물지 않는다 함은 三位(삼위)의 陰爻(음효)가 陽爻(양효)의 第一(제일) 웃어른인 上九(상구)와 呼應(호응)하는 關係(관계)를 갖기 때문에 九五(구오)나 九四(구사) 또한 웃어른이 呼應(호응)하는 陰爻(음효)를 어여삐 보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라   이래서 범의 꼬리를 밟아도 물지 않는다 하였음인 것이다  履卦(이괘)에 대한 해석은  다른 履卦(이괘)의 爻動(효동)[예= 226]에서 자세히 설명한 것이 있음으로 그것을 참조 하면 된다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履(이)는 부드러움이 强(강)함을 밟아 나아가는 것이니  즐거움으로 하여서 하늘에 呼應(호응)하는지라   이래서 범의 꼬리를 밟아도 사람을 물지 않아 형통한다 했음이라   九五(구오) 陽氣(양기)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임금의 위치를 밟아선 固守(고수)하고 있는지라   그 氣象(기상) 形勢(형세)가 病(병)들지 않는 빛남이며 밝음이라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위로는 하늘이요 아래로는 못이 있음이  밟는다 하는 의미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대  아래위를 잘 구별하여 말하여 백성의 뜻을 定(정)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힌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머뭇거리고 주저함 없는 果斷性(과단성) 있는 발 내디딤이니 설령 그행위가 굳고 바르더라도  위태해지리라 하였다  一言(일언)으로 말한다면   獨斷(독단) 誇示(과시)한다는 것이니  자신의 위치가 中正(중정)하다고  과시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對相(대상)의 呼應(호응) 받음도 없는데 그러한 呼應(호응)해주는 道理(도리)를 無視(무시)하고 眼下無人(안하무인)的(적)인 행동을 짓게된다면 衆人(중인)을 蔑視(멸시)하는 듯한  행위라 아무리 옳더라도 그 指彈(지탄)을 免(면)치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됨 危殆(위태)해 질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사람이 높은데 올라선 자연과시하면 마치 나무에 오른 사람처럼  어찌 그 아래서 뒤흔들려 들지 않을 것인가 이다   밟는데 있어서도 법도가 있고 예의가 있는 법인데 거만한 걸음걸이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수 없는 것이라 한발자국을 띠더라도 항상 나에 자세가 바른가를 念頭(염두)에 두어 디딜 것이니  만일 衆人(중인)의 師表(사표)가되고 衆人(중인)의 和合(화합)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는 精神(정신)에 違背(위배) 된다면 그 누구가 그런자의 행동을 높이사서 좋아하려 든다 할것인가 이다  그래서 군자는 발을 띠데 길이 아니면 밟지 않고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 하였음인 것이다  만인의 崇仰(숭앙)하는 貴(귀)한 자리에 있는 자일수록 더욱 도덕은 필요한 것이라 할 것이다  밟는다는 것을 그 사람의 평소 행동거지와도 일맥상통하니  청렴결백하더라도 과단성 있는 행동은 自慢(자만)을 떠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는 문제라 위태롭다 할 것인데 衆人(중인)의 歸鑑(귀감)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부정과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되어 있어 그런게 드러난다면 어찌 그 귀한 직위를 보존할수 있다 할 것인가  겉으로는 中正(중정)의 덕이 있는 체 행동하고 뒤로는 부정의 온상이 된 행위를 밟아 왔다면 그 위치는 위태롭게 되어 있다 말 아니해도 위태롭다 할 것이다  瓦卦(와괘)를 본다면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로써 그家道(가도)를 잃으면 首長(수장)[上爻位(상효위)]의 엄한 훈계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이라  소이 지켜야할 도리나 법도를 잃는 행위는 누구에게나 질책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午申戌(오신술)이다   申字(신자) 福性(복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 이고 元嗔間(원진간)이다  또 卦(괘)가 세겹 元嗔(원진)이 도사리고 있는 모습이다  世主(세주)이기도 하지만 動主(동주)이기도 한  五位(오위) 申字(신자)가 動(동)함에 未字(미자) 兄性(형성)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이로 因(인)하여 四位(사위) 文性(문성)午字(오자)는 酉字(유자) 福性(복성) 死地(사지)進頭剋(진두극)이 接續(접속)되고 上位(상위) 戌字(술자)兄性(형성)에겐 巳字(사자)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이 接續(접속)되는 狀況(상황)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을 보니 元嗔(원진)卯字(묘자) 官性(관성)이라  所以(소이) 動主(동주)의 動(동)하는 行爲(행위)는 對相(대상)에게 嫌惡(혐오)를 받는 行爲(행위)이라 반가워 할리 없다는 것이다 動主(동주)가 動(동)하는 것은 누구하나 좋아할 事項(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動主(동주)가 動(동)하여 自身(자신)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얻겠다함에 適合(적합) 巳字(사자)가 戌(술)未(미)에게接續(접속)되어 그 力量(역량)을 불어 넣는게 되는데   上位(상위) 立場(입장)으로 본다면 元嗔(원진) 生(생)을 갖다 붙치는 것이라 生助(생조)해 준답시고 하기 거북한 일감을 안기고 그 실속은 제가 차리려고 하는 모습이라 어여쁠리 없는 것이요 또 上位(상위) 立場(입장)으로 볼 것 같으면 五位動(오위동)은 喪門(상문)이 動(동)한것인데 그래서 元嗔(원진)을 갖다가선 해코져 하는 것인데 어이 좋다 할것인가 이다  四位(사위) 立場(입장)으로 볼 것 같으면 適合(적합)을 물어다 준답시고 제가 于先(우선) 力量(역량)을 차지하곤 자신에게단 酉字(유자) 死地(사지)를 接續(접속)시켜주는지라 달가울리 없고[* 그러나 四位(사위)는 五位動(오위동)으로 因(인)하여 그 利得(이득)을 取(취)하는 형세이니 巳字(사자)比肩(비견)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자기앞에 먹이 力量(역량)을 肥大(비대)하게 하여놓는 게 五爻(오효) 驛馬(역마)動(동)이라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只今(지금) 남에 일을 하여주는 것은 그래해라 하도 않는 오지랖 넓히는 일이라 기껏 일하여주고 귀염받지 못하는 殺身(살신) 먹이감 되는 모습이라 할것이고 四位(사위)午字(오자)또한 丑字(축자)에게 그역량을 앗기고 있다 ]丑字(축자)또한 그역량을 二位(이위) 卯字(묘자)에게 먹히고 卯字(묘자)는 初位(초위) 巳字(사자)에게 앗겨선 初位(초위)는 對相(대상) 午字(오자)에게 역량을 들어부어 줄것이니 역시 四位(사위)午字(오자)는 吉(길)한 상이 된다 하리라 ] 三位(삼위) 丑字(축자)의 立場(입장)에선 이것이 洩氣者(설기자)가 動(동)한것인데 그래선 近接(근접) 洩氣者(설기자) 酉字(유자)를 接續(접속)시키려 드는데 어찌 좋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二位(이위) 對相(대상)의 立場(입장)에서 볼진데 動主(동주)의 眼下無人(안하무인)적인 行爲(행위)는 墓庫(묘고)를 回頭生(회두생)받아 업어드리는 결과를 낳는지라 어찌 깃겁다 할 것이며 于先(우선)은 自身(자신)을 짓누르고 움직이는 것이라 달가울리 없고 원수만 갖다하리라  初位(초위) 의 立場(입장)으로 볼진대는 自身(자신)이 動主(동주)와 정 짝이 되어야 할 것인데 엉뚱하게도 또 比肩(비견)을 불러들여선 그 놀아날려 하는 모습은 생사람의 눈에 불을 떼는 행위이라 어찌 달가울리 있겠는가 이다  이래서 모두에게 등돌림을 받을 것이니  아무리 中正(중정)한 덕을 갖고 있다한들 그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이다   五爻動(오효동)은  무언가 잘 備蓄(비축)해두었던 元嗔(원진) 덩어리를 바르게 풀어 쓰는 게 아니요  卦(규괘)로 化(화)하는지라  어긋나게 풀어 쓴다는 것이니 初,上(초,상)에 兩(양)長生(장생)머리를둔 金(금)三合局(삼합국)을 이루어 그 금삼합국이 中正位(중정위)를 벗어나 中正位(중정위)에 있는 卯未(묘미) 木(목)半(반)局(국)의 官殺(관살)行爲(행위)를 짓는 다는 것은  正道(정도)를 벗어나선 방훼 파훼 행위를 일삼겠다는 것이라 무슨 成事(성사)가 제대로 되겠는가 이다   * 대상을 원진을 둔 세주 자신이 직접 움직여 그적합의 봉죽에 봉죽받겠다는 것은 되려 근기 戌字(술자)만 원진으로 망가트리는 격이요 자신을 역마로 여기는 적합의 사촌 午字(오자)에만 먹이를 물리는 모습이다  너무 잘난체 한다면 우리도 이끌어 주십쇼 하는 야유를 받고 그 氣量(기량)만 앗기우고 손상될 것이라는 것이다, 필경 투기로 大敗(대패)를 보기 쉽다, 그렇게 하라 충동을 받아도 하는 것은 절대금물 꾹 참는 것이 상책이다, 근기 원진 접속일 뿐만 아니라 그 巳(사)가 처음엔 적합했다 이는 미끼이다, 그 다음 삼형 작파가 일어난다
* 동짓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택괘될 것이니 초위 巳(사)가 寅(인)의 삼형생을 받는 구조는   適合(적합)이 삼형생을 받음은 세주에게도 또한 삼형이 성립됨이라  셋이 모여 삼형이 俱全(구전)하는 지라 또 作破(작파)가 動(동)한 것이기도 함인지라 괘상은 訟卦(송괘)로 화하여 그 윤택함을 맞는 것이 봄철의 마른 나무가 비를 맞는 격이라서 재물이 생길는지는 모르나 몸에는 질병이 생기고 素服(소복)도 입을 수가 된다하였다  삼위 辰丑(진축)구조는  平運(평운)은 된다 하였다
이위 卯寅(묘인) 構造(구조)에 있어서 닭이 울으니 묘자 원진을 충동질하고 개가 짓으니 적합 뱀이 놀란다   개와 닭이 모다 불리하다는 의미이리라  鷄鳴狗吠(계명구폐)는 卯字(묘자)가 그 충동질자의  動(충동)을 받아서 움직인다는 것이리라 소이 원진이 충동질을 받아서 움직인다는 것인데 닭이 왜 우는 것인가 하면 午字(오자)를 만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午字(오자)는 한나절을 말하는 것인데 酉字(유자) 닭이 午字(오자)의 太陰性(태음성) 未字(미자)의 기운을 받아서 들어오는 것인지라 이래 그 혹간 깊은 밤에 달이 떠서 훤한 것을 보고 새벽인줄 알고 닭이 운다는 것이다 그래되면 卯時(묘시)는 새벽이 될 것이니 그 동작하는 것이 세주의 원진 시간에 해당하는 것이라 할 것이요  개가 짓는다는  것은  五位(오위) 申字(신자) 세주 동작으로 말미암아 상위 세주 근기 戌字(술자)가 그 세주의 적합 巳字(사자)를 근기로 삼는다는 것인데 소이 개가 짓으면 뱀이 놀란다 하였으니 그 세주 근기 戌字(술자)의 근기 역할을 하는 巳字(사자)가 놀라게 되어서는 세주에게 유리한 입장이 않된다는 것이다 사자가 동요함은 세주 적합이기도 하지만 세주위 三刑(삼형)이요 또 作破(작파)인지라 세주에게 害惡(해악)을 끼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적합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은 바로 옆으로 접속되던가 아님 대상으로 오던가 해야지만 적합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하고 엇비슴한 형태로서 근기 戌未(술미)의 근기가 되어 있다는 것은 세주에게 불리한 작용을 할 것이란 것이다   이래 每事不成(매사불성)이라 한다  그런데 의외에 東西(동서)에 재물을 얻는다 하였으니 卯字(묘자)가 세주에 대한 재성이기도 한지라 卯字(묘자)는 동방이고 그 到 方(도충방)은 서방이라 이래 동서에 재물을 말하기도 한다하리라   개가 動主(동주)卯字(묘자)와 적합 이기도하다
바꾸어 말한다면 卯字(묘자) 동작으로 인하여 酉字(유자)를 도충 시키고, 卯字(묘자)가 巳字(사자)를 설기시켜  자신의 적합 戌字(술자)의 근기를 갖다가선 접속시켜 삼으니 닭이 울고 개가 뱀을 보고 짓어댐에 뱀이 놀란다는 것인데 뱀은 세주 적합으로 되어 있다   이래 酉字(유자)는 풍파를 입어 울고 적합 술자가 짓어대어 널리 전파시킴에 그 상간에 낀 세주는 오히려 미자의 회두생을 받아 좋아 질수도 있다는 문제인데 적합이 원진을 만나 놀라고 자신의 대상으로선 묘자 원진이 움직인 것이라 그 나쁜 뜻을 말하게되는 것이다   이상의 말은 誤謬(오류)이고  맹자 공손축장 이나 도덕경 말미에처럼 善政(선정)은 백성을 살기 좋게 한다는 뜻이라 여의 성취한다는 뜻이리라
* 五月(오월)괘이면 유년변괘가 天卦(천괘)될것이니   삼위 辰字(진자)가 동작하여서 丑字(축자)로 퇴각하는 구조는 세주 근기가 되는 者(자)가 쇠퇴하는 모습인지라 심신이 산란 해지며 謀事(모사)는 不成(불성)이라 하고  그렇더라도 성심껏 노력하면 형통해 진다하였다  六 (육충)이 세겹 원진으로 움추려 드는 것인 지라 좋을 것이 없고  유년본괘 履卦(이괘)되었다가 결국 달의  卦(규괘)를 지을 것이라 크게 좋다할순 없다는 것이리라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  發者(충발자)요 財性(재성)인 寅字(인자)가 그 세주 근기 될만한 丑字(축자)를 그먹이로 문격인 지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다 일은 여의하고 관록과 횡재라 하였다 혹간은 구설이 좀 있다 하였다 
초위 子字(자자) 동작하여 丑字(축자)업어드리는 구조는 가믄풀이 비를 만난 격이라는 뜻이니 좋다는 의미 이리라 세주 설기자가 동작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 적합이라고 들어오는 丑字(축자)는 세주의 근기가 될만한 자이요 그 초위 子字(자자)를 회두극쳐 줌으로 인하여서 설기가 되질 않게 하고 그 適合(적합) 土性化(토성화)가 되게끔하여 세주를 도울 것이라는 것이다   세주 근접에 있는 喪門(상문) 午字(오자)를 대상으로 충동질 할 것이니 안정하는 것이 길하고  움직인다는 것은 상문을 충동질하는 것이 되는 것인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 326  之歸妹卦(규지귀매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丑 世
           卯
           巳

上六(상육)은 女(여)-承筐无實(승광무실)이라  士(사)- 羊无血(규양무혈)이니 无攸利(무유이) 하니라 [本義(본의)]女(여)-承筐无實(승광무실)하며 士(사)- 羊无血(규양무혈)이니 无攸利(무유이)리라

상육은 여인이 광주리를 이었음에 알찬 것이 없는지라  사내도 羊(양)을 찌름에 피도 없음이니 이로울 게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여자가 광주리를 이었음에 알참이 없으며 남자 양을 찌름에 피가 없음이니 이로울 배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上六(상육)이 陰柔(음유)함을써 歸妹(귀매)의 終處(종처)에 거하고 호응함이 없는지라 婚約(혼약)하고도 마무리짓지 못하는 것인 야인 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이 이 같고 占(점)에서는 이로울 바가 없다하는 것이다


象曰上六无實(상왈상육무실)은 承虛筐也(승허광야)-라

상에 말 하대 上六(상육)이 알참이 없다함은 승계한 것이 빈 광주리가 되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광주리가 無實(무실)하다하는 것은 이는 空筐(공광)이라는 뜻이다 빈 광주리로 바르게 제사를 올릴수 있겠는가 이다 제상 받드는 행위를 바르게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여자가 제사를 승계하는 것을 바르게 못한다할 것 같으면 이별이고 끊어질 따름이라는 것이니 소이 조상님께 奉祭祀(봉제사)할 子孫(자손)을 이어주지 못할 냥이면 그 며느리 역할을 제대로 하였다할 것인가 이래서 그 소박을 맞는다는 의미이리라  이러면 여자 시집가나 제대로 마무리짓질 못한다 함인 것이다


* 上六(상육)은 여자 광주리를 이었으대 알참도 없고 남자 양을 찔럿으나 피한방울 없으니 이로울배가 없다 본래의 듯은 여자 광주리를 이었는데 빈 광주리고 사내는 제천의식에 쓰려고 양을 잡았으나 바짝 야위어선 피 한 방울도 나오지 않음이니 이로울 것이 없나니라 그 동해드는 것은 고립된 어긋남이다 척척이긴 흙탕물 오물을 뒤집어쓴 돼지란 넘과 그 귀신 실은 한량의 수레를 본다 활시위를 당기려다간 고만둔다 그래 봉두남발 우람한 사내 나를 해하려는 도둑인줄 알았더니만  그 집쩍 거리는 것을 보니 혼사를 구하는 사내라 여자 앙칼지게 처음 저항한 것이 시위를 당기었던 것인데 자기를 좋아하는 것인 줄 알고 고만뒀다 운우의 정사놀이 비가 내리니 모든 의구심이 말끔히 씻겨나가 버리었다 이렇게 動(동)해드는 괘가 좋으니 그리로 기운이 모두 쏠린 상태라 이쪽은 그야말로 빈 쭉정이가 동작하는 상이라는 것이리라
소위 좋은 것이 自己誇示(자기과시)를 염원하니 그것을 돋보일만한 事案(사안)이 적응되어선 동작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아주 이쪽동작은 그야말로 볼품 없는 상태 그 기량 역량이라고 찾아 볼래야 찾을 수 없는 빈털터리 껍데기가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배경은  漸上爻(점상효)로서 둥지에서 기러기가 높이하늘로 날아간 상  水山蹇(수산건)괘를 이루는 상황 그 기러기깃털 천자가 진중에서 군대를 고무시키는데 사용하는 깃발장식으로나 쓸 그런 호화로운 것이지만 일단 賤薄(천박)하게 마구 내 둘른다면 그야말로 볼품 없는 사항이란 것이고 그렇게 戀情(연정)을 따르듯 날아간다면 남은 빈 둥지는 悲哀(비애)를 느껴선 원한과 저주가 서린다는 것이고 이러한 빈 둥지는 장차 다른 넘을 오게 하는 덫 함정이 되는 전법을 구사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된다고 지금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빈 둥지 드러난 상은 고립된 아름다운 꽃이 핀 상  上爻(규상효)로되어진 모습이고 기러기 둥지를 떠난 漸上爻(점상효)는 그 소이 이런 것이 사라진 것이라 빈 둥지 빈 광주리라는 것이고 그 사내 야윈 羊(양)을 잡는 것 같아선 그 속에 피 한방울도 남아 있지 않는 그런 상태가 드러난 상이 된다고 여기선 역설해주고 있다할 것이다
象辭(상사)에 말하길 上六(상육)이 알참이 없다는 것은 承繼(승계)한 것이 빈 광주리라는 뜻이다 이래 말을 하고 있다 여기선 그 광주리 筐字(광자=비녀광= {寢牀}침상 광)를 보자 대죽 아래 디긋자 엎어진 속에 임금 왕자가 들은 것인데 소이 이렇게 성장하는 왕자 천하 할 것이 들어야할 것인데 이것이 지금 비었다는 것이다
소이 여인의 몸집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 그 生育之功(생육지공)을 이룰 수 없는 그런 상태의 몸이 아닌가 여겨  보기도 한다할 것이리라


그전도체는 풍산점 초효로써 그 물씨 門戶(문호)에 시집가려는 기러기 새끼라 하는 넘 이고  그배경은 歸妹(귀매)初爻(초효)로써 그 從妾(종첩)이 되어선 시집가는 象(상)이고[기럭 어멈이 앞장서고 기러기 병아리가 졸졸들 따라가는 것을 종첩 되어 따라간다 하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動(동)해드는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는 집사람이란 念願(염원)象(상)이고 그래서 기러기가 집 사람이 되어가는 동작이 일어나고 그 家人(가인)背景(배경)은 解卦(해괘)라 바로 물씨 문호가 그 家人(가인)속에 들어선 집사람 오기를 염원하는 그런 내용리라서 그렇게 기러기들이 움직였다는 것이다

歸妹(귀매)上爻(상효)의 交互(교호)는 澤雷隨卦(택뢰수괘)上爻(상효)가 될터 그 배경은 山風蠱卦(산풍고괘) 上爻(상효)가 될 것이라  文王(문왕)이 岐山(기산)에 제사 지내기 위해 그 祭物(제물)로 捕虜(포로)화된 제물이라는 것이요 그 배경은 더는 王事(왕사)를 추종치 않고 자기 위상을 고상하게 하게 여겨선 자기덕을 펼치려하는 상이 背景卦(배경괘)라는 것이요 그러니깐 그 포로화 되어 얽힌 제물이된 것이 더는 挑戰(도전)할 능력을 잃은 것이로서 이제 자기 그 알찬 결실을 祭物(제물)로 받치게끔 하여선 神(신)들이 있는 제상에 올려선 헌신함으로 인해서 그 가치 효용을 극대화를 살린다는 것이리라 그 이렇게 不事王侯(불사왕후)하고 高尙其事(고상기사)는 그 자기 位相(위상)을 높은체 하여선 그 희생물로 들이댄 모습이라는 것인데 動(동)해드는 念願(염원)象(상)  无妄(무망)은 죽음에 임박해 가면서 까지 그 애착 행위를 한다는 것은 재앙이 생기게된다고 하였는지라 이렇게 죽음에 임박한 막다른 상황은 결국 자기죽음을 제물로 받치게 할 祭祀(제사)행위를 동작 키는 부르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고 그 배경 地風升卦(지풍승괘) 上爻(상효)는 그 祭祀(제사)香氣(향기) 식어지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라 그 자연 다시 祭祀(제사)香氣(향기)를 일으키는 그 돋구는 염원행위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祭祀(제사)香氣(향기) 내는 祭祀(제사)를 부추겨 동작시키게끔 한다는 것이리라

 

* 女承筐无實(여승광무실) 士 羊无血(사규양무혈) 无攸利(무유리) ,  여자는 빈 광주리를 이었고  사내는 양을 잡는다고 찔러 봤자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다 이로울바 없다  세주 원진근이 그 사촌 동기의 기운을 당겨받는 모습인데 일편으론 원진생 받아 내리고 일편으론 서방 구설먹이로 되어선 그 午字(오자) 世根(세근)을 어둡게하는 모습이다
* 원진 맞아 내리는 기운을  식솔을 둔 세주가 근기를 대고 먹으려 하니  아무 양분도 없고  빈 쭉정이와 같다는 것이다,이미 원진 근기를 둔 것이 잘못된 것이다
* 變卦(변괘)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歸妹(귀매)는 치면 나쁘니 마땅할바 없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못즐거움 소녀를 상징하는 兌卦(태괘)가 內卦(내괘)하고 震動(진동)함 龍(룡)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卦象(괘상)解釋(해석)은 225 構造(구조)를 參照(참조)하라 ]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歸妹(귀매)는 누이가 시집간다는 의미로서  하늘땅의 큰 의로움이니  하늘땅이 사귀지 않으면 만물이 생길수 없도 따라서 흥왕해질수도 없다  누이가 시집간다는 것은  사람의 시작과 마무리라  깃거움으로서 움직이는 것이니  징벌하면 나쁘다는 것은 위치[ 卦(괘)의 중심을 잡는 五位(오위)나 二位(이위)의 위치 ]가 정당치 않다[六五(육오)九二(구이) 자리가 바꾸어진 모습임]는 것이요   마땅할바 없다는 것은  六五(육오) 女王(여왕)이 呼應(호응)하는 짝을 두고 있으면서도 또 九四(구사)와 죽이 近接(근접)에서 맞는다는 것은 이것이 온전한 여인이 아니란 의미이다 ] 그러니까 삼각관계에 있는 자들이 모두 부정한 자리에 있어 옳은 행위를 짓는게 아니란 것이다  귀매는 달래어야지, 살지 못하고 가는 것이 되는 지라  촉노시켜 대어 들다가는 이왕이 내가 못살바에얀 하고 앙칼지게 할퀴어 갖곤 간다는 운세이라 그래서 못갖고 가게 촉노 시키고 징벌 즉 단도리만 할려 들게 아니라 어느 정도 제가 살림 차려갖곤 가게하는 게 적당하다 하리니 덜려나가는 것을 너무 애닲퍼할 게 아니란 것이다  마음을 이렇게 두면 그 덜린다해도 속이 편할 래기란 것이다 그러니까 운작용을 알고 대처하는 자는 그 자세가 수용태세를 갖을수 있으니 여유롭고 그 상처 입음을 드넓힌 큰 그릇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큰 그릇이 된 것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歸妹(귀매)는 겉 上(상)의 位置(위치)와 初(초)의 위치 未熟(미숙)한 면만 바르어 그럴싸하게 사람에 脫(탈)을 쓴 모습이요  실상 속내용은 모다 비뜰어진 心狀(심상)과 그 作用(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初四(초사)는 不呼應(불호응)이고 二五(이오)는 呼應(호응)이나 位置(위치)가 顚倒(전도)되어 呼應(호응)이고 三上(삼상) 亦是(역시) 不呼應(불호응)이라 이래보면 모두 뒤틀려진 心事(심사)를 알만하다 하겠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못위에 우레가 침이 歸妹(귀매)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고  응용하대  마무리점을 길게[永]하여 그 폐단을 알게 하였 나니라  하였다  선뜻 결말이 나야지만 좋아지는 것일 진데 질질 끈다면 그 폐단이라는 것이니, 소이 노처녀 얼른 시집 못가는 폐단과 홀아비 과부 독신 생활 오래도록 하는 폐단 이런 것 에서 좋게 매듭짓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부정적이고 불합리한 모습이 두각을 드러냄을 가리킨다 하리라, 孤掌難鳴(고장난명)이라, 이렇게 제대로 되어야 할것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데서오는 폐단을 말하는 것이니 다른 사항도 이에 비기어 유추해서 관찰해 본다는 것이다   누이가 시집간다는 것은 무언가 덜려나간다는 것인데 남성적인 陽(양)그른 행위가 못되고 여성적인 陰(음)그른 행위가 된다 할 것이니 그 爻象(효상)位置(위치) 定(정)해진 것을 본다면 모다 바른 것을 얻었다 볼 수 없고 어긋나고 뒤틀리고 비뚤어진 이런 작용을 하고 있음인 것이라  歸妹之事(귀매지사) 그렇게 환영할게 없다 하리라 소이 시집가는데 노자 패물 값으로 할퀴어 가기가 십상인 게 歸妹(귀매)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處子(처자) 시집가나 그 祠堂(사당)에 받칠 제물도 없는 빈 광주리를 승계하여 갖고 가고  남자는 그러한 여인을 맞이하여 祠堂(사당)에 祭(제)지내려고 羊(양)을 잡았으나 양이 얼마나 야위었으면 피 한 방울도  않 나온다  利(이)로울 배 없나니라 하였다  上六(상육)이 正位(정위)에 있으나 너무높아 失權(실권)한 位置(위치)인데다 呼應(호응)하는 爻(효)도 없는지라 그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六三(육삼)이 呼應(호응)하는 爻(효)도 아니지만  近接(근접)九二(구이)와 九四(구사)에 친근이 지내며 죽이 맞는지라 上六(상육)을 보고 一末(일말)에 同情(동정)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上六(상육)이 빈털터리 象(상)이라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午申戌(오신술) 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文性(문성)이 動(동)함으로 因(인)해서 巳字(사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이통에 五位(오위)申字(신자)兄性(형성)은 未字(미자)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四位(사위) 官性(관성)은 進頭(진두) 剋(극) 酉字(유자) 兄性(형성)하고 있다 
 飛神(비신) 선 모습이 325나 같으나 오는 宮(궁)이 다름으로 그 六親(육친)이 다르고 또한 世主(세주) 位(위)도 다르다  丑字(축자)文性(문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戌字(술자) 文性(문성) 劫財(겁재)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應(세응) 比化(비화)이요  세겹 元嗔(원진)卦(괘)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 三刑(삼형)이 動(동)하였으니 그 利權(이권) 다툼으로 인하여 형벌을 받을가 문제로다  近接(근접) 生助者(생조자) 午字(오자)가 元嗔(원진)인데  此(차)元嗔(원진)爻(효)가 洩氣者(설기자)를 물고 있으니 도움받겠다 하다가 되려 미끼에 걸린 고기가 될가 두렵다 

* 그 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 것 같으면  세주 생조자 巳字(사자)가 上位動(상위동)으로 말미암아 元嗔(원진)을 만나서 그 원진에게 역량을 앗기우는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다  세주 생조자 巳(사)의 역량을 세주 比肩(비견)劫財(겁재) 戌未(술미)가 앗고 그 戌未(술미)의 力量(역량)을 申酉(신유)가 앗음에 그 申酉(신유)가 앗는 것을 못앗게 하기 위하여 世主(세주)元嗔(원진)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抑制(억제)하는 지라 소이 세주 비견겁재가 그 역량을 앗기우지 않게끔 되어 있다는 것이니 세주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世主(세주) 元嗔(원진)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누름에 申酉(신유)가 戌未(술미)의 力量(역량)을 앗다간 그리 못하고 되려 水氣(수기)를 뱉어 놔야할 처지라는 것이다 그러한 수기는 도리혀 世主劫財比肩(세주겁재비견) 前(전)에 먹이를 만들어 놓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요 세주에겐 하등에 이속을 줄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세주원진이 세주에겐 원진 혐오스러움만 떠맡으라 하곤 그런 것만 내려 밀 것이란 것이니 그런 것은  소이 세주가 하기 싫어하는 일거리 거추장스런 것 세주가 그 힘을 消盡(소진)시켜야 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그 원진의 根基(근기) 木氣(목기)를 抑制(억제)하는 金氣(금기)의 위치에 일을  除去(제거)해 줄대를 바라는 것인데 그러한 일은 모두 세주를 土生金(토생금)으로 氣運(기운)을 앗어낼 그러한 일거리란 것이요 아님 午字(오자)에게 직접적인 害(해)를 加(가)하는 水氣(수기)를 그리 못하게끔 土氣(토기)로 메말려 달라던지 그러한 어지러운 일거리만 분담해 달라할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그러한 혐오스런 것만 생하여 자기에게 줄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 세주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움을 줄가나 하고 羊(양)을 잡아 봤으나 그 덕되는 피 한 방울 없다는 것이요  여인을 얻어 봤으나 조상님께 흠향해 드릴 禮物(예물)하나 갖고 있지 않은 헐어 빠지고 지저분한 일거리만 담긴 그런 광주리를 이은 여자였다는 것이다 그러한 여자가 또한 어찌 자식내는 옳게한다 할 것인가 이다  도사려 있던 세겹 원진이 上爻動(상효동)으로 인하여 풀렸는데도 그 써먹을수 있는 事項(사항)으로 풀린 것이 아니라 初上(초상) 兩邊(양변)으로 長生(장생)머리를 두어 정신없고 경황없는 모습의 金三合局(금삼합국)을 지어 오히려 세주의 其力(기력)을 損喪(손상) 土生金(토생금)으로 損喪(손상) 앗는 그러한 구조로 되었다는 것이요 그러한 金氣(금기)의 亂動(난동)을 받아 줘야할 墓庫(묘고) 그릇으로 化(화)해 있을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의 세주이니 세주 좋을리 없다 하리라 
對相(대상) 三刑(삼형)이 動(동)한 것은 세주를 利權(이권) 競爭(경쟁)하여 刑(형)을 加(가)하겠다는 것인데 어찌 좋을 때를 바라겠는가 이다
* 巳字(사자)를 근기로둔 세주 비견겁재들이 게워논 것을 세주원진이 자기를 이끌어주는 역마와 그 역마 사촌이라 하고 파먹어선 세주에게 원진으로 게워 놓으면 세주에게 根氣(근기) 卯字(묘자) 뿌리를 박은 巳字(사자)가 그 영양분을 모다 빨아먹는 그림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결국은 뭔가 비견 겁재의 근기에게로 영양가가 돌아간다는 것 아닌가 ? 소이 상위동작은 비견겁재의 그 근기 工作(공작)이라는 것이다
 
* 巳字(사자)動(동)하여 寅字(인자) 불러드리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寅字(인자)가 直接的(직접적)으로 世(세)를剋(극)하기도 하지만 巳字(사자) 生助者(생조자)를 三刑(삼형)生(생)함이라  財物(재물)과 사람이 모두 損傷(손상)을 입는다 하였고  그래선 成事(성사)를 하기 어렵다 하였다   *내괘 비신을 본다면 巳卯丑(사묘축)인데  세주 丑字(축자)에 대한 巳字(사자)가 根氣(근기) 역할을 할만한 자인데도 도리혀 巳字(사자)가 자신의 근기 卯字(묘자)를 세주에다가 데고 파먹는 지라 이래 좋은 상황이 아닌데 외괘 午申戌(오신술)중 上位(상위) 戌字(술자) 世主(세주)三刑(삼형)이 동작하여서는 그 巳字(사자)의 원진을 맞는지라 이래 하나도 덕봐주는 사항이 못된다는 것이다  戌字(술자)가 三刑(삼형)이기도 하지만 세주 劫財(겁재)요 比化者(비화자)이라 능히 세주가 어려울 때  부담을 같이 져 줄만한 도움을 줄자인데 이제 그 세주 근기 될만한 자에게 도리혀 元嗔殺(원진살)生(생)을 받고 있는지라 세주에게 하나도 보탬을 줄 그러한 여력을 채워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소이 巳字(사자)가 火生土(화생토)로 세주를 생조 봉죽해 줘야할 그런 오행성으로서 內助者(내조자)나  협조자가 되어 주어야할 것인데 그렇치 못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세주 丑(축)이  근접 四位(사위)에 午字(오자) 원진을 두고 있음이라 본래도 좋지 않은 事項(사항)인데 차원진의 먹이랍시고 巳字(사자)가 變性形(변성형)해 내리는 申酉(신유)의 먹이를 먹어서는 세주 丑字(축자)에게 혐오감을 갖으면서 전달하여 봤자 말짱 좋은 것은 없고 모두 허접 쓰레기 같은 것이요  쓸 것은 피한방울도 없고 빈광주리에 서는 나올 것도 없다는 것이다  외괘로 震卦(진괘)가 되어서 그 막효가 동한 것이라 羊(양)의 뿔따귀 형상을 짓는데 그래서 그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려 한다는 것일 것이요 빈 광주리라는 것은 원래 五位(오위)에 양효가 되면 근접에서 죽을 맞추는 것이 있게 되어서 찬 광주리가 될 것이지만 근접 五位(오위)  조차도 역시 陰爻(음효)인지라 이래 아주 빈 광주리가 되는 것이다   萃卦(췌괘)의 해석과 鼎卦(정괘)의 해석을 참고하면  찬 광주리와 빈 광주리의 그 이해가 간다하리라
섣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損卦(손괘) 될 것이니 이위 卯(묘)가 움직여 寅字(인자)가 되는 構造(구조)는 于先(우선) 近接(근접) 牽制(견제)하던 자가 움직였으니 좋을리 없다 그러나 退却(퇴각)하는 形勢(형세)이니 일말 좋은 면도 있다 卯字(묘자)가 움직였으니 필경 세주를 축[덜음]을 내어선 巳字(사자)에게 洩氣(설기)當(당)하고 對相(대상)暗合(암합)當(당)하고 動主(동주)와 合火(합화)이라 이리되면 世主(세주)에겐 德(덕)이된다 하리라
삼위 丑(축)이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는 世主(세주) 힘을 얻는 象(상)이니 分明(분명)動主(동주)를 沖破(충파)三刑(삼형)을 밀어내게 될것이라 吉(길)하다하였고   초위 巳字(사자) 동작하여 寅字(인자)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구조는 巳字(사자)가 세주 근기 될만한 자인데 그뿌리를 세주에게 박고 파먹으면서 動(동)한다는 것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朱雀(주작)暗動(암동)이라 하여 구설이라 하고 [*淨陰(정음) 兌丁巳丑(태정사축)이니 初位(초위)에 朱雀(주작)이 떨어진다 할 수도 있겠지만 대상 午字(오자)가 원래 주작이라 이래 초위 巳字(사자)의 그 比化(비화) 劫財(겁재)가 따라 암동 하는지라 그래서 세주 곁에 역시 午字(오자)가 온다 그래되면 이것이 세주가 겹으로 원진 뿌리를 둔것이나 마찬가지인 지라  구설 정도는 가볍고 손재하고 사람 떠나고 매사불성이라 하였는데 처음에는 그 근기될만한 巳字(사자)가 動(동)하였는 지라 喜憂(희우)相伴(상반)이 되었다간 나중은 아주 나쁘게 된다는 것이다
유월달 괘이면  유년 변괘가 泰(태)가 될것이니 辰(진)이 丑(축)으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辰(진) 動(동)하는 것은 酉字(유자)를 適合(적합)하고자 함이니  이것은 劫財(겁재)運(운)이 福性(복성)爻(효)를 貪(탐)내는 것이요 그렇치 않다면 動主(동주) 戌字(술자)三刑(삼형)을 沖破(충파)시키고 近接(근접) 洩氣者(설기자)를 適合(적합)시켜 世主(세주)를 도우게 될것이라 날로 千金(천금)이 이른다 하였다 
 寅(인)이卯(묘)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世主(세주)완 直剋(직극) 이지만 火三合局(화삼합국)의 長生(장생)머리요 또 動主(동주)와 合火(합화)될 것이라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게 될 것이니 亦是(역시) 날로 千金(천금)을 이룬다 하였다  子(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合(합)이 世主(세주)同性(동성)을 물어드리는 格(격)이라 女人(여인)宮(궁)이 動(동)한 것이니 남에 짝을 취하려다간 되려 내게 망신을 당할수요 시비구설 身上(신상)이 모두 害(해)롭다 했다     
  

331. 火之旅卦(화지여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亥 申
       丑 午
       卯 辰 世 動


旅(여)는 小亨(소형)코 旅貞(여정)하야 吉(길)하니라 [本義(본의)] 小亨(소형)하니 旅貞(여정)하면 ...
나그네는 작은 것이 형통하고 [작게 형통하고] 나그네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해야 지만 길하니라 본래의 뜻은 적게 형통하는 것이니 나그네 정절을 유지하면...
 
* 잔주에 하길 旅(여)는 羈旅(기여) 즉 나그네이다  산이  불 아래 머무르고 불꽃은 위에 거하여선 그 처소 머무는 곳을 버리고선 거처하지 못 하는 象(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그네가 된다  六五(육오)를 사용하여선 밖같에 가운데를 얻게 하고 上下(상하) 두 陽(양)에게 순종하게 하여선 독실하게 머무르 어선 밝음에 어렵게 걸리는지라 [밝음 걸림을 어렵게 멈추게 하는 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바르게 작게 형통하여서 잘 그 나그네가 바른 자세 유지함을 고수 한즉 길하다 함인 것이라

나그네는 非常(비상)한데 居(거)하는 것이니  만약 상  바르게 구차[곤궁][하다 하는 자 [구차하게 속박 되는 곳] 그러한 길에  존재치 아니함이   없는지라 그러므로 스스로 그 바름을 두어 야지만 잠깐 새라도 그 이별되는 것이 없을 것이다 , 그러니깐 단단히 부여 잡고 있듯이 해야 지만 그 붙어 있는데서 떨어지지 않는 다는 뜻이다  마치 해와 달 日月星宿(일월성숙)이 하늘에 붙어선 운행하는 것처럼 말이다

* 나그네는 그 일정한 정처가 없이 떠도는 삶이란 것이니 해와 달이 그렇게 일정한 정처가 없이 하늘나그네가 되어선 흐른다할 것이다

彖曰旅小亨(단왈여소형)은 柔(유)-得中乎外而順乎剛(득중호외이순호강)하고 止而麗乎明(지이여호명)이라 是以小亨旅貞吉也(시이소형여정길야)-니
단에 말 하대 나그네 형통함이 작다 함은 부드러움이 겉괘의 중간을 얻고 강함에 순종하고 멈추는데 하여 밝게 걸렸는 지라 이래서 작게 형통한다 함인 것이고 나그네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야만 길하다함인 것이다

* 괘체 괘덕으로써  괘사를 해석함이다 


旅之時義(여지시의)-大矣哉(대의재)라
나그네를 의미하는 時期(시기)와 그 뜻 자못 크다 할 것이라
* 나그네 된 時期(시기) 難處(난처)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象曰山上有火(상왈산상유화) -旅(여)-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明愼用刑(명신용형)하며 而不留獄(이불류옥)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산 위에 불이 있는 것이 나그네 모습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선 삼가 형벌 사용함을 밝게 하여선 나그네로 하여금 獄(옥)에 머므르게 하지 않나니라[나그네에겐 구류나 영치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그네 상은 그 山火賁卦(산화분괘)가 交互(교호)된 象(상)이고 그 山火賁(산화분)괘가 顚倒(전도)되면 火雷  (화뢰서합) 獄(옥)의 形態(형태)인데 그러한 獄(옥)을 지금 엎어트려선 交互(교호) 부서트린 狀況(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가둬선 領置(영치) 시키거나 拘留(구류)로 있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니 나그네 그 돌아다니면서 생활을 영위할 힘을 이리저리 충당케 하여선 전달받아야 지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事情(사정)인데 한 곳에 不毛(불모)로 잡아둔다면 그 어떻게 나그네 된 사람을 살 것인가 고만 받쳐주는 힘없어선 꺼져만 가는 불의 형태처럼 된다 할 것이라 이래서 나그네에게는 그 獄(옥)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리라

* 형벌을 삼가 한다는 것은 우뚝서서 멈춰 있는 산처럼 한다는 것이고 그러니깐 함부로 사람을 벌주려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라 머무르지 않게 한다는 것은 불과 같음을 가리킴이니 불이라 하는 것은 그 소비시킬 역량이 끊어지면 탈수 없는 것이라 그래선 그 역량의 전달받음을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니 불이란 계속 그 탈것이 있어야만 그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初六(초육)은 旅  (여쇄쇄)니 斯其所取災(사기소취재)니라
초육은 나그네가 되어선 떠나가야 할 사람이 사소한데 얽 메여선 머뭇거린다는 이것은 그 재앙을 취하는 것이라 하고 있다
* 나그네 시기를 당도하여서 陰柔(음유) 함으로써 下位(하위)에 거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占(점)이  이 같다


象曰旅  (상왈여쇄쇄)는 志窮(지궁)하야 災也(재야)-라
상에 말 하대 나그네가 선뜻 떠나 질 않고선 머뭇거린다는 것은 그 갈 방향을 잃어선 곤궁한 상태라 그렇다면 재앙을 이루게 될 것이라 그러므로 나그네 된 입장이라면 반드시 떠나가야 한다는 것이고 떠돌이 역할을 해서 그 이득을 취한다는 것이리라

* 傳(전)에 하길 意志(의지)力(력)이 窮迫(궁박)하면 이익을 구한다 해도 스스로 재앙을 취하는 것이 될 것이라 재앙생기는 것을 말씀으로 상대 한다면 분열[늘어나는 것]되는 분수 적은 일이요, 외롭게 된 것을 말한다면 災患(재환)이라 할 뿐이리라 
* 재앙은 상대자가 있어 말한다면 분열되어 늘어나고 혼자 독백 한다면 근심만 될 뿐이라는 것을 가리킴이리라


* 火山旅卦(화산여괘)의 瓦卦(와괘)작용은 雷火豊卦(뇌화풍괘)에서와 마찬가지로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이다 그 瓦(와) 작용이 그 卦象(괘상)의 固有(고유)한 성질로 인하여선 大過(대과) 소위 큰 허물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卦(풍괘)에서는 그 어둠이 너무 지나치게 풍만해져선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요 나그네괘 에서는 그 나그네는 방황 떠돌이 삶이라 한곳에 오래도록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이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고, 그 삶에 필요한 消耗(소모)역량을 한곳에서 계속 대어 받을 수 없다 충당할 수 없다는 것에서 缺點(결점)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라 그 瓦(와)작용이 大過(대과)를 이루는 것이 小過(소과)와 離爲火卦(이위화괘)등이 있는데 小過卦(소과괘)에선 그 陰的(음적)인 氣運(기운)이 너무 크게 넘친다는 데서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고,  離卦(이괘)는 불인지라 그 강렬하게 뜨겁게 한다는 데서 그 큰 허물을 가져온다 할 것이다 이처럼 各卦(각괘)의 고유한 성질에 따라서 瓦卦(와괘)작용이 의미하는 것도 다르다 할 것이리라

지금 나그네 괘에선 그 나그네가 한곳에서 오래도록 뿌리를 박지 못하는데서 결점이 온다는 것이니  나그네 괘를 볼 것 같으면 산 위에서 불이 타는 형국이라 그 불이 한곳에서 계속 그 消耗(소모)力量(역량) 소위 말하자면 땔감을 이어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나무 있는 곳을 쫓아선 불이라 하는 삶을 이어가다 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것 소이 한곳에 뿌리 내려 살수 없는 것이 나그네 된 바의 허물이라면  허물이라 할 것이다

初爻(초효)를 보자 나그네 길을 떠나야할 판인데 자잘 구레한데 얽메여선 선뜻 떠나질 못한다면 분명 好期(호기)를 놓칠 것이라 그렇게되면 오히려 그 다른 자에게 잇속을 챙기게 하고 자기는 그 잇속 아닌 損壞(손괴)를 받아 쥐게 될 것이라  이래 재앙을 취하게 되는 바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나그네 되어 떠나가야 할 몸이라면 주저말고 선 뜻 떠나 가라는 것이다  나그네 괘의 배경은 水澤節卦(수택절괘)이고 그 動(동)해 드는 괘는 離爲火卦(이위화괘)이며 그 배경은 坎爲水卦(감위수괘)이다

旅卦(여괘)의 背景(배경)을 보자 節卦(절괘) 初爻(초효) 그 마을 동구 안쪽 적당하게 활동 한다 그런 것은 운동량이 적당 하여선 그 삶에 더하는 요인이 될 것이란 것이다 소이 알아서 疏通(소통)하고 알아서 막는다,  고만둔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서 행하고 멈춘다는 것이니 소이 지혜 있다는 것과 통한다 소이  지식 역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렇게 조절 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 그러한 잘 건강을 챙기는 절약생활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기 운동량을 적당하게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는 그 자기가 언제쯤 어떻게  旅卦(여괘)역할 하여선 떠날 것을 알며 그 목적의식이 뚜렸 하여선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라  그런데 그러한 실력이 없이 움직이려 드니 자연 지체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렇게되면 그 손괴 災殃(재앙)을 취하는 도리밖에 더는 없다는 것이다
그 지금 旅卦(여괘)역할로 동작하게하는 先行(선행)契機(계기)는 무엇인가 무엇이 이렇게끔 나그네로 부르고 있는 것인가 바로 動(동)해드는 離爲火卦(이위화괘) 發展(발전)昌盛(창성)盛運(성운)이라 하는 것이 그 매우 밝은 것이 지금 旅卦(여괘) 자신을 동작하게끔 부르고 있다는 것이리라  離爲火卦(이위화괘)를 보자 그 안암팍으로 離卦(이괘) 兩明(양명)으로 걸린  불 괘로서 매우 밝은 상태를 나태내며 성운 또는 그 화려한 것 지식역량 藝術(예술) 文化(문화) 文明(문명)등 세상에 그 빛이 되고 밝게 하고 그 슬기롭고 이런 것을 지금 표현하는 것이 旅(여)를 旅(여)하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인데 그 배경을 보자  坎爲水卦(감위수괘)로서 아주 암흑 어둠 캄캄함을 표현하고 있다  所以(소이) 極(극)과 極(극)이 한 몸이 되어선 나그네의 적당한 절약생활 운동량을 배경으로한 旅卦(여괘) 삶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리라 坎爲水卦(감위수괘)는 그 北方(북방)어두운 방위 차고 냉혹한 그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 사람의 생각이 陰凶(음흉)하고 邪惡(사악)하고 간특하고 이러한 몰래 무엇을 하는  그런 흉계를 꾸미어선 무엇을 할 것을 생각하게 하여주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權謀術數(권모술수) 陰謀(음모) 凶計(흉계)이런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이런 것을 바탕으로 깔은 것이 이런 것을 바탕으로 사로잡은 그물이 된 것이  바로 離爲火卦(이위화괘) 밝은 象(상)을  그렇게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盛運(성운)이라 하는 것이리라  지금 初爻(초효) 神聖(신성)시 되는 盛運(성운) 뜨거운 불에 함부로 접근하였다간 그 뜨거운데 데일 것이라 이래서 履-錯然(이-착연)하여선 조심성이 있게 발을 들여 민다 하고 있다 이런 공경하 는 자세 이런 神(신)을 받드는 자세 밝음을 推仰(추앙)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한 爻氣(효기)가 동작했다는  것이다  그 背景(배경) 坎象(감상) 初爻(초효) 거듭된 함정 깊숙한 곳에 들어가 있어선 凶(흉)한 상태 그 밝은 道理(도리)를 잃은 상태 이런 象(상)을 지금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라  離卦(이괘)는 새 그물 덫 소이 꾀 많은 새들 입방아를 찧는 새들을 잡는 그물[網(망)] 물고기 약아빠진 것들을 잡는 그물 형이라 한다 그럴려면 그물 된 입장이 슬기롭지 않고선 그래하길 힘들 것이라 그러므로 그 離卦(이괘)를 밝은 지혜라 한다 슬기로운 지혜를 의미하고 있다 그런데 그 배경은 暗黑(암흑) 坎爲水卦(감위수괘)인지라 소이 그 슬기로운 지혜를 바로 이런 暗黑(암흑)적인 일을  꾸미는데 사용해선 實益(실익)을 챙기게 하는 데로 이용하게 한다는 것이라 소이 권모술수 陰凶(음흉)한 凶計(흉계)이런 것을 의미한다할 것이라 캄캄하니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끔하니 그 無知(무지)한 것 밝지 못한 것 이런 것을 상징하지만 至毒(지독)한 어두움은 오히려 凶計(흉계)의 主謀者(주모자) 도둑의 魁首(괴수) 이런 것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諜報(첩보)나 情報(정보) 이런 것은 그 나라나 社會(사회) 어느 영리 집단 등  家庭(가정)을 운영함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그런 것은 機密(기밀)을 요하는 것이라 드러내놓고 하는 것은 아니고 모두가 그 陰凶(음흉)한 탈을 쓴 흉계 권모술수에 근접하는 방책에 해당한다할 것이다  지금 이렇게 슬기로운 지혜를 가장한 하나의 커다란 흉계나 權謀(권모)를 쓸것이 그 旅卦(여괘)터러 나그네 되어 올 것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라  그래해선 그들이 뜻하는 바대로 사용되길 염원한다는 것이리라  이래 나그네가 그 좋은 획책을 짊어지듯 하여선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큰 성공을 거둔다고 하고 있다 陽翟(양적)의 大賈(대고) 여불위는 이런한 흉계 權謀術數(권모술수)를 잘 써선 사람을 품목으로 하는 장사를 벌여선 천하를 획득하는 자손을 두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兩明(양명) 소이 하늘에 있는 천자[날 태양]와  같은 의미 땅의 天子(천자)를 이룩하는 쾌거 凱歌(개가)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여불위(呂不韋)는 趙(조)나라 사람이다 조나라에 불모로 잡혀온 異人(이인)란 秦(진)나라의 왕자가 있었다 그 사람을 이용하여선 천하를 얻는 장사를 벌이는데 진나라의 군부인 화양부인이 아들이 없는 줄 알고선 그 異人(이인)을 양자 삼을 술책을 꾸미고 異人(이인)에게는 자기 애첩  자기애를 배게 해선 데리고 살게 한다 거기선 난 사람이 바로 천하를 통일한 秦王政(진왕정) 始皇帝(시황제)이다 그러니 이렇게 하려면 갖은 흉계와 술책이 동원되지 않겠는 가이다  그 여불위가 장삿군으로 가장하여선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秦趙(진조)간을 왕래하였을 것이니 그 좋은 방책을 짊어지고 움직이는 나그네  삶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를 본다면 나그네 된 것도 나쁘지 않으리니 해와 달은 하늘에 나그네가 되어선 번갈아 가면서 운행하여선 땅을 비추어선 만물을 존재케 하는데 일몫을 한다  그러므로 나그네 된 位相(위상) 자못 그 時宜(시의)적절하고 크다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리라  나그네가 顚倒(전도)되면 그  卦(풍괘)에서와 마찬가지로 패가망신하는데서 오는 것이고 그 패가망신 하는 이유는 戰功(전공)을 크게 이루고 그 사소한데 까지 참견하고 소인배의 꼬득이는 유혹에 넘어가선 汚點(오점)의 허물을 짓는데서 부터 비롯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功(공)을 이루고선 그 큰 것 만을 챙기려 들 것이지 그 자잘 구레 한데 까지  신경을 써선 私慾(사욕)을 채우려들면 안된 다는 것이 바로 旅卦(여괘)의 顚倒(전도) 작용이고


* 交互(교호) 작용은 山火賁卦(산화분괘) 四爻(사효)작용  그 멋들어지게 꾸민 모습이다 그 白馬(백마)를 타고  나는 듯이 달려 오는 白旗士(백기사)이다 도적이 아니라 婚 (혼구)를 구하는 자이다 그 배경 澤水困卦(택수곤괘) 四爻(사효) 그 금수레의 원인으로 더디게 오게 되었다 천천히 벗어남 있을 것이다 창피스럽지만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리라  要(요)는 그 수레를 행하게 하는 그 수레 바퀴가 온전치 못하여 펑크가 난 상태 그래서 그것을 아주 든든하게 등 [소이 수레가 男根(남근) 연장이라면 그 수레를 잘 굴려할 이용할 眞價(진가)를 발휘케 하는 睾丸(고환) 두쪽 이라는 것이다 그 구슬 두 개라 하여도 된다 할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오기 위해서 그렇게 늦었다 한다 그 둥그런 수레바퀴는 저쪽에선  坎爲水卦(감위수괘)四爻(사효) 契約(계약)成事(성사) 件(건)에 관한 것 소이 협정 비준 체결 이런 것인데 그것은 양쪽이 이해득실이 생겨선 그 화해 무드 조성하고선 그 계약 양해각서 아니면 교환할 수 없다는 것이라 소이 국경선은 어디로 한다 휴전선은 어디로 한다 그 땅의 계약은 어디로 하며 어디 있으며 그 얼마짜리로 契約(계약)한다 우리가 이것으로 인해서 서로간 이해득실의 투쟁이나 실랑이가 있었지 않았는가 이런 의미라는 것이고  작은 것은 펑크 정도요 그 계약 정도요 큰 것은 나라간 전쟁 등 으로 인한 이해득실 따져선 그 실랑이가 생겨선 그것을 지금 서로가 협상 테이불에  나와 앉아선 약속 언약을 어떻게 하겠다 단단히 조인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그 전쟁을 이르키는 백기사를 ... 소이 혼인을 위하여 투쟁을 하는 자를 불러들이는 동작이 생겼다는 것이고 그 배경 오는 것이 천천히 하는 그래서 곤란한 金(금)수레가 된다는 것이다 그 좀 지체되고 약간의 마찰 불상사가 있을 것이나 마침내는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게 한다고 그 배경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소이 장사가 잘 되고 그 계약이 잘 성사되는 것을 지금 交互卦(교호괘)에서는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離卦(이괘)는 창성 발전 운이므로 그렇게 되려면 자연 붕괴되고 새롭게 건설하는 것이 있는 것도 있다는 것이라 그게 바로 四爻(사효) 그 전쟁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離卦(이괘)는 전쟁을 말하여 준다고 하기도 한다 전쟁을 하게되면 마구 죽이고 사르고 버리고 등 그 전장마당이 참혹 하기가 이루말 할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라 이런 것도 지금  그 내용엔 포함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 한창 불이 타 벌건 불속과 같을 것인데 그 運(운)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대단하게 큰 성운이 된다할 것이라  이런 것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所有者(소유자)라면 의당히 이를 피해가는 대비책이 충분하게 마련되어야할 것이고 , 그 대비책을 갖고 있다면 그 盛運(성운)을 타고선 투쟁하여선 큰 昌盛(창성)을 부른다할 것이다
  

* 旅  (여쇄쇄) 斯其所取災(사기소취재),  길떠날 나그네가 자잘구레한데 얽메이면 그 大事(대사)를 그릇칠 것이라 이래 그 재앙을 취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大(대)를 위해 小(소)를 희생시켜 떠나라는 것이다 여불위는 천하를 낚기위해 그 애첩까지 불모로 와 있는 진나라 황손 이인 에게 미끼로 썼다
 
* 앞에 근근기를 달은 먹이 역마를 줄줄이 둔 午字(오자) 수레가 辰丑(진축)이란 예기를 뻗쳐선 卯字(묘자) 문호에 당도하니 理想(이상)을 실현에 볼만한 세단 승용차가와 있다는 것이다  이래 여불위가 문호를 나서서 수레를 타고 장삿길 나그네 되어 간다는 것이다  亥字(해자)역시 申酉(신유)의 기운 받아선 丑字(축자)수레를 끄는 역마 작용을 한다  소이 겹마를 두어선 시새워 내 끈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이것은 세주 회두극 맞아도 그 짐을 나눠질 사촌 축이 있는지라 그 목적한바 일에 대해 머뭇 거릴게 아니란 것이다,척척 진행시키고 봐야할 것이란 것이다 

*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나그네 노릇을 할 시기를 당도하여  길 떠날사람이 그 자잘 구레한 일에 얽매여 머뭇거린다면 재앙을 취할 것이라 했다  內卦(내괘)가 艮卦(간괘)라 艮卦(간괘)의 意味(의미)는 머물름에 있음이라  初爻(초효) 陰爻(음효)는 나그네로 길 떠날사람이 하찮은 일 때문에 갈 것을 결단치 못하고 주저머뭇 거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는 왜인가 ? 陽位(양위)에 陰爻(음효)로 머물면서 陰位(음위)에 陽爻(양효)로 머무는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不適當(부적당)한 자리에 머물면서 부적당한 자와 호응하므로 그 의미를 진행함을 적합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 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길떠나야할 사람이 선뜻 나서질 못하고 미적미적 주저 거리는 모습으로 표현하게 됨인 것이라 할 것이다  시기 적절한때 길을 나서야지 만약상 제때를 놓친다면 제반 약속이나 할 일이 어긋날텐데 좋을 리가 있겠는가 이런 논리다  모든 미련을 떨치고 어렵더라도 지금이 適期(적기)이라 생각하고 길을 떠난 陽翟大賈(양적대고) 呂不韋(여불위)는  天下(천하)를 얻는 秦王政(진왕정)을 권모술수로 낳게되었다   여기서는 모든 미련을 훌훌 떨치고 과거를 잊고 오직 전진만이 살길이다 하곤 인생길을 떠나면 성공한다는 것을 갖고 유추해석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행동치 않음으로 인해서 곤혹함을 스스로 취하게 된다는 것이니  소극적이나 피동적인 의향을 갖고 행동하지 말라  포부를 넓게 가져라 현실안주에 만족하지 말라 이런 내용이다
* 世(세) 生應(생응) 이기도 하지만 合(합)이기도 한 辰字(진자) 福性(복성)이 初爻(초효)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文性(문성)이 回頭剋(회두극)치니 곧 世主(세주)의 官鬼(관귀) 노릇을 한다   二爻(이효)  午字(오자) 兄性(형성)이 進頭(진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를 生(생)시키는데 元嗔(원진)간이다  곧 元嗔(원진)으로 進頭生(진두생)시켜 劫財(겁재)를 죽음으로 내몬다   原來(원래) 午字(오자)가 應(응)에게 洩氣(설기)하고 世主(세주)에게도 힘을 洩氣(설기)시켜 힘이 부족해서 元嗔(원진)丑(축)을 해 이기지 못할 것 같아도  回頭剋(회두극)치는 卯字(묘자) 文性(문성)이 丑(축)을 갉아먹고 午字(오자)를 協(협)生(생)할것임으로 能(능)히 丑字(축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가 내몰린다 할 것이다   三爻(삼효) 申字(신자) 財性(재성)이 進頭(진두) 亥字(해자)官性(관성)을 生(생)하는 모습이나 이것이 對相(대상)과 合(합)해 水性(수성)으로 됨이라 같은성의 작용을 하여 午字(오자)를 威脅(위협)하고 丑字(축자)의 먹이가 될거져 하나  역시 二爻(이효)도 또한 마찬가지로 對相(대상)과 合(합)이므로 능히 三爻(삼효)의 合(합)에 對抗(대항)한다 할 것이요  變性(변성)치는 못하더라도  日月合(일월합)이 能(능)히 水性(수성)을 勘當(감당)하고 世主(세주)를 協(협)輔(보)한다 할 것이라  元嗔(원진)을 생 하느라고 힘이 그리로 쏠렸으니 世主(세주)가 설령  應(응)과 合(합)해 金性(금성)이된다 해도  害(해)할 餘力(여력)이 없는 것은 回頭剋(회두극)치는 卯字(묘자)를 合金性化(합금성화)한 힘으로 되려 進頭剋(진두극)으로 對抗(대항)하여 卯字(묘자)를 抑制(억제)하여 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勢(세)가 서로간에 比等(비등)하여 주고 받는 가운데 交易(교역)이 이루어져 점점 發展之勢(발전지세)로 나아간다 할것이다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內爻(내효) 申字(신자)까지 내려生(생)이라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午字(오자)가 먹고  世主(세주)에게 洩氣(설기)하는 모습을 취하는데 世主(세주)動(동)으로 인하여  申字(신자)에서 進頭生(진두생)시키는 世主(세주)의 財性(재성)亥字(해자)를 午字(오자) 元嗔(원진) 丑(축)이 눌러 재키고 설기하지 못하게 하고 되려 申字(신자)에게 힘을  쏟는 모습이요 對相(대상)을  (충)을 놓아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奪取(탈취)하는 未字(미자) 午字(오자)合(합)을 밀어내어선 世主(세주)를 돌봐주고 있는 모습인데 이것이 여불위 당시의 전국시대 오가는 시대상황과 비슷한 모습이라서 賢人(현인)이 유추해서 말씀해 놨음이리라   이리하여 福性(복성) 世主(세주)가 對應(대응) 財性(재성)에다 洩氣(설기)하여 짐을 쌓는 모습이라  그財物(재물)은 結局(결국)은 나를 도우는 자의 먹이가 될것이요  世主(세주)洩氣(설기) 세주의 福性(복성)인 酉字(유자)財性(재성)이 또 나의 재물을 낳을 것이니 두루 유통 순환되어 그덩치가 점점 불어나 가히 천하를 덮는데 까지 이르렀다 하리라
*初爻動(초효동)하여 世主(세주)가 文券(문권) 官鬼(관귀)의 부림을 당하니  文書(문서) 謀事(모사)의 所任(소임)을 스스로 만들어서 짊어지곤 나그네길을 떠남으로 인해  움추려 들어 있던 六合(육합)이 六 (육충)을 만나게되니 마치 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는 것이요 움추려 들었던 꽃봉오리가 제철을 만나 활짝피는 모습이라  크게 형통한다는 것이다   짝을만나 잠자고 있던 財兄福(재형복)을 官福文(관복문)이 와서 回頭剋(회두극)과 元嗔(원진)과 作害(작해)로 들깨우니 모두일어나 제할 일을 하게되었다는 것이라  世主(세주) 太歲(태세)로 돌아가 靑龍(청룡)이 白虎(백호)로 변하니 吉相(길상)에 威嚴(위엄)을 더하는지라  거듭 뜬 해가 천하를 비추니 萬象(만상)이 새롭게 된다하리라  
* 뿌리없는 卯字(묘자) 누이가 辰(진)오라버니의 짐되길 즐기는 것은  辰(진)오라버니가 戌字(술자) 到 (도충)벗을 만나  發(충발)할 때 그짝이 되기 위해 섬이니 卯字(묘자)누이를 짊어진 辰(진)오라버니의 일이 잘 성사되기를 어찌 갈구치 않으며 좋게 謨事方策(모사방책)을 내어놓지 않으리  이러 모로 이것이 回頭剋(회두극)이라 해도 오히려 크게 길하게됨인 것이다
* 그 飛神(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놓고 볼진대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는 辰丑(진축)을 卯字(묘자)가 꼭- 눌르면 午字(오자)의 역량을 더는 앗을수 없다는 것이요  辰丑(진축)이 되려 金氣(금기)나 水氣(수기)를 조갯살 밷듯 생할 것이라  이래되면 金水(금수)가 旺(왕)해진다 할 것이다 金水(금수)中(중) 水氣(수기)는 世主(세주) 根基(근기) 午字(오자)를 억제하여 꽉 눌르면 그 나오는 것이 生土(생토)의 역량이 마치 齒藥(치약) 나오듯 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세주에게 有利(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것이요  多大(다대)한 金氣(금기)는 妬合(투합)이 되거나 世主(세주) 福性(복성)에 該當(해당)하는 자로 되어 재성을 생기게 하는 것으로 될 것이니  두루 金水(금수)旺(왕)한 것은 세주에게 有利(유리)하게 展開(전개)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상거래 流通(유통)方法(방법)이라는 것이니 밑천 않들이는 장사 없다고 세주와 세주사촌이 처음에 卯字(묘자)의 억제 받아 金水(금수)氣(기)를 생하는 것은 마치 장사밑천을 들여 그 利潤(이윤)나갈 것을 買收(매수)하는 것 같고 매수 할려면은 내 역량이 나가야하는 것이다 그러한 매수한 상품은 내게 유리하게 되팔려 나갈 것이니 나중 돌아오는 혜택은 午字(오자)를 水氣(수기)가 눌러 土氣(토기)역량을 내고 金氣(금기)가 그를 보조하고 세주와 앞다투어 妬合(투합)하려 드는 것이 마치 봄에 제철을 만나 서로들 잘 보일려고 피는 萬化方暢(만화방창)과 같다하리라

* 巳字(사자)를 근기로둔 세주겁재 未字(미자)가 아래로 게워논 酉字(유자)는 세주근기 午字(오자)의 역마 申字(신자)를 진취시킨 모습이라 이것은 세주의 적합이기도 하다 세주 직접 동하여 그 사촌 겁재를 수레삼아 卯字(묘자)를 태우고선 亥字(해자)를 역마화 하여 오르는 것은 세주 적합을 분발시키고 또 그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겁재 未字(미자)의 근기의 근기가 될 것이라 그러니까 겁재의 관록을 세주가 가지고 감에 그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세주적합 酉字(유자)로 세주 근기를 이끌어주는 역마를 발전 시켜논 상황이라 이래 매우 吉(길)해 그 겁재와 주고받는 무역에서 상당한 큰이득을 취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332. 火之大有卦(화지대유괘)
飛神(비신)
          巳
          未
          酉
       亥 辰 世
       丑 寅 動
       卯 子

九二(구이)는 大車以載(대차이재)-니 有攸往(유유왕)하야 无咎(무구)-리라,[본의]유유왕이면, 
큰 수레에다 실었다  어데론가 갈곳을 가질 것이다  허물없다.  본래의 뜻은 추진 할바가 있다면 ...
* 잔주에 하길 강함으로 가운데 하여 아래에 있으면서 웨에 호응을 받게되니 크게 수레에 積載(적재)한 형상이 된다  갈 바가 있어야 지만 이같이 바르게 허물이 없다  점하는자 필이 이러한 덕이 있어야 지만 이에 그 점이 이렇게 호응하게된다

象曰大車以載(상왈대차이재)는 積中不敗也(적중불패야)- 라
상에 가로대 큰 수레에 적재했다함은 가운데 쌓아선 패배치 아니함이라
傳(전)에하길 건장하고 큰 수레 그 가운데 太重(태중)하게 積載(적재)해선 損(손)敗(패)치 않는 것은 九二(구이)의 강력한 자질의 힘과 같음이니 잘 크게 두는 소임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세주 상문 동작 하여선 그 접착을 찾음에 접착이 口化(구화)로 들어오면서 한쪽 입술을 담당한 세주를 원진을 놓는다,  돼면 크게 될 것이란 것이고 안되어도 시련을 겪을 뿐이다
巳未酉亥(사미유해)가 연생 찔러들어오는 槍(창)이 되어선 세주 辰字(진자)를 잡고선 辰丑(진축)새로 들어선 寅字(인자) 심장을 찔러선 적합 붙었다는 것이다  酉(유)가 辰(진)에 접착이되고 丑(축)이 子(자)에 접착이되니  창에 찔린 고기라는 것이다 卯字(묘자)역시 寅(인)을 갈라치기 하여 창이 파고든 모습의 寅(인)의 살붙치가 된다 하리라 
* 變卦(변괘)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二爻(이효)動(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크게두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큰수레에 짐을 실은 것이니 갈바를 가짐이라야 별탈 없으리라 했다
크게두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가 陽爻(양효)이면서도 陰位(음위)에 있어 바르지 않으나 가운데 位(위)를 차지하고 또 스스로 陽爻(양효)인지라 前進(전진)하려는 意志(의지)가 强(강)하고 위로는 六五(육오)의 相應(상응)하는 爻(효)가  있는지라    이러한 모습은 짐을 가득 실은 차가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모습이라서 큰 허물되지 않는다 하였다  그러나  토정서의 해석은 나쁘게 해석하고 있으니 이것은 어째서인가?    古今(고금)을 막론하고 민초가 무엇을 크게 싣고 행할 것인가?  인생살이에서 크게 가진 것이라곤 육신 뿐이 더 있겠는가? 그래서 육신을 큰짐으로 여겨 싣고 행하는 것이니  이세상 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저승행차 뿐이 더 있겠는가 그래서 그렇게 類推(유추)해석 해논 것이고  또한 爻象(효상)의 位置(위치)가 中位(중위)는 이뤘을 망정 바름을 잃은 顚倒(전도) 相應(상응)인지라  實在(실재)의 狀況(상황) 現實(현실)의 크게둔 의미와 반대의 의미를 부여하여 크게 실은 것으로 풀음이니 곧 屍身(시신)을 실은 運柩(운구) 喪輿(상여)의 모습으로 보면 적당하다 할 것이라 사료되는 바이지만 실상은 그렇게 또한 흉한 것만은 있는게 아니니  재물이 많은 사람은 그 돈을 저쪽 대상이 가득 차도록 들어부어 땅을 사는 것이라  그래서 得利(득이)를 보는 形勢(형세)이라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민초도 餘蓄(여축)한 재물이 있어 부동산을 산다면  그보다 더한 이득이 어디 있겠는가? 가진 것 없는 자의 願(원)이 해결되는 것인데 말이다
아뭍튼 신역은 드세도 크게 길한 면이나 크게 길한 자들도 더러 있다 하리라

* 世主(세주) 文性(문성)이 三爻(삼효)에서 巳字(사자)의 對應(대응)生(생)을 받고 있는중  對相(대상) 未字(미자)를 剋(극)하는  二爻(이효) 世主(세주)喪門(상문) 寅字(인자) 財性(재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丑字(축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를 剋(극)하여 끌어들임에  丑未(축미)가 서로  (충)하여  劫財(겁재)로 氣勝(기승)을 부린다  對相(대상)酉字(유자)의 生(생)을 받는 初爻(초효) 世主(세주)의 正財(정재) 子性(자성)은 卯性(묘성)을 進頭(진두)에 갖게됨에 이것이 三刑(삼형) 洩氣(설기)자요 世主(세주)의 正官鬼(정관귀)가 되는것이라  正官鬼(정관귀)가 財物(재물)을 갖고 내튀려 하는데  三爻(삼효) 世主(세주) 進頭(진두)에다 갖다 닿은 世主(세주) 元嗔(원진) 亥字(해자)를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丑字(축자)가 먹어 치우려는 것을  寅卯字(인묘자)가 丑(축)을 눌름으로 인해서 제대로 먹지 못하게 하니  卯字(묘자) 이런 역할을 하면서 좋은 일록은 부쳐주지 않고 갖고만 내튀려 한다는 것이요  이러한 渦中(와중)에 살아난 亥字(해자)가 世主(세주)의 뿌리를  剋(충극)하고  世主(세주)의 삶을 썩죽이는 역할을 하게됨인 것이다  大有(대유)가 六 (육충)을 발하니  크게 모였던 것이 산지사방으로 흩어지는 모습이라  혼비백산하고  육신은 風臺(풍대) 水臺(수대) 火臺(화대) 土臺(토대)等(등) 四大(사대)로 돌아가니  이것이 해탈이 아니고 무엇이랴 하랴? .
* 우선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喪門(상문)이 動(동)하고 세주에게 원진을 접속시키니 길한 말을 할 리가 없는 것이다  상문이 동하여 세주 破(파)를 물어 드림에 初位(초위) 世主(세주)財性(재성) 子字(자자)는 喪門(상문)의 根基(근기) 役割(역할)을 하여 세주를 억압하던 寅字(인자)에게 生助(생조)役割(역할)을 하였는데 이제 進頭(진두)卯字(묘자) 三刑(삼형)을 生(생)하니 所以(소이) 世主(세주)財性(재성)이 三刑(삼형)을 입는다는 것이요 寅卯(인묘)木氣(목기)가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앗고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니 辰丑(진축)이 꼭 눌림 당해 吐(토)하는 것이 金氣(금기)이라 이러한 金氣(금기)를 받아먹고 크는 것이 바로 忌神(기신) 亥字(해자)이라 亥字(해자)는 世主(세주) 根基(근기) 巳午(사오) 火氣(화기)를 剋制(극제) 시키는 凶神(흉신)인 것이다  이렇게 비신 엇비슴 작용이 나쁘게 활동하니 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을 寅卯(인묘)가 子性(자성)의 力量(역량)을 앗고 辰丑(진축)이 亥字(해자)의 力量(역량)을 抑制(억제) 시켜선 그 水氣(수기)가 맥을 못쓴다로 풀으면 혹여 그말이 맞는수도 있겠지만 曲解(곡해)의 所持(소지)가 있게된다는 것이리라  만약상 그런 논리가 아주 통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 하여 그렇게 풀려나간다면 세주 忌神(기신)이 억눌리고 해서 世主(세주) 生助(생조) 根基(근기)火性(화성)이 살아남으로 인하여 세주 길하다 하다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對相(대상) 생처로 옮겨가서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다시 대상 亥字(해자)  破者(충파자)를 두어 억제 받을 것이라 그리하면 또한 좋다할게 없다하리라 그런데 토정서의 331구조나 333구조 역시 世主位(세주위)가 生處(생처)로 가서 그 對相(대상)沖破(충파) 亥字(해자)를 보게 되는지라 그래해선 六 (육충)을 發(발)하는 괘로된다 그런데 두괘효는 吉相(길상)을 말하고 此卦爻(차괘효)만 오직 凶相(흉상)을 말하는 것은 그 생처로 가는 것과 별無關(무관)한 事項(사항)인지도 모르겠으나 아뭍튼 간에 차 세개의 世主位(세주위)가 生處(생처)로 간다는 것은 欠(흠)잡을 것이 아닌가 한다 但只(단지)332 此卦爻(차괘효)의 凶象(흉상)은 그 動爻(동효) 爲主(위주)로한 비신작용이 길흉 어느쪽으로 던가 불확실하게 작용하는 모습을 가리키고 있음인지라 그래서 그 말씀이 千(천)가지 인가 萬(만)가지 인가  도대체 그 종잡을 수 없어 알지를 못하겠다 했음인 것이다   땅을 사는 것 부동산을 사는 것은 분명 此卦爻(차괘효)가 有利(유리)하다하리라
* 크게 적재하여 전진하는 효상에 그풀이가 나쁘다함은 세주 관귀요 상문이 동작하여 세주에게 원진을 붙여 그 썩죽여선 그 나아가는 이끌어주는 힘을 크게 旺(왕)하게 함인 것이라 소이 子(자)를 근기로 둔 寅卯客(인묘객)이 丑字(축자)수레를 타고 亥字(해자) 역마를 에워 전진하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나아가면서 寅(인)은 파먹고 亥(해)는 원진이고 丑(축)은 파를 놓고 卯(묘) 또한 회두극 치며 갈 것이라 적합이 사위에 있으나 합하면 되려 金氣(금기)되어 亥字(해자)역마만 앞으로 나가는데 유리한 작용을 하게금 봉죽해 주는 性(성)으로 변한다는 것이리라   세주는 寅卯客(인묘객)을 전진시키는데 밥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육충을 발해 그 크게두는 모습 부풀린 상이 된다는 것이다  

巳未酉(사미유) 겉離卦(이괘)는 원래 坎(감)의 輪相(윤상)이 뒤잡힌 상이라 이래 그 수레바퀴가 까물어쳐진 안쪽에 辰寅子(진인자) 乾象(건상)을 積載(적재)했다는 것은 그래서 二爻(이효)가 동작한 모습 같은 輪相(윤상)이 까무러쳐진 모습이고 그러면 그 失色(실색)을 함이라 그런 수레라는 것이니 좋은 현상을 실은 것은 못된다는 것이고 辰寅子(진인자)의 반대는 戌申午(술신오)라 소위 戌(술)乾(건)방의 乾象(건상)을 말하는 것인데 이렇게되면 그 離卦(이괘)라는 까무러쳐진 수레에에 그 金氣(금기)를 적해한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것은 곧 죽엄  屍身(시신)이 아닌가 하여 본다 왜냐하면  內外(내외) 交接(교접)爻(효) 근접 酉(유)에 적합 辰(진)이 근접에서 유에대한 太陰(태음) 戌(술)을 도충 한다면 분명 그 屍身(시신)을 적재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 辰(진) 세주에 酉(유)가 근접에서 역시 卯(묘)를 到 (도충)하면 세주를 그 시신으로 여기는 형태가 되어진다할 것이다 , 屍身(시신) 太陰(태음)은 재물의 상징일수도 있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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