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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71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2

* 254 大過之井卦(대과지정괘)
飛神(비신)
        未 子
        酉 戌 世
        亥 申 動
           酉
           亥
           丑

六四(육사)는 井 (정추)-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井 (정추)- 니...
육사는 우물 壁(벽)을 수리하면 허물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우물 벽의 벽돌을 새로  놓는 것이니

* 잔주에 하길 六(육)으로서 四位(사위)에 居(거)하여 비록 바름을 얻었으나 그렇더라도 陰柔(음유)한 성질이라 샘을 솟구치지 못한다면 다만 다스리고 딲는 데만 유능한 것이 되고  물을 얻으려는 사물에 미치는 功(공)은 없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함이 우물벽을 修理(수리)하여서 占(점)인즉 허물없다 함인 것이다 점하는 자가 스스로 다스림을 잘한다면 비록 사물에 영향을 미치는 공은 없더라도 역시 가히 허물은  없다할 것이다

象曰井 无咎(상왈정추무구)는 脩井也(수정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우물 벽을 수리한다  그래서  허물없다함은 그 우물을 수리하는 것일세라

* 傳(전)에 하길 벽돌이라 하는 것은 우물을 닦고 다스리는[수리하는] 것이다  비록 그 사물을 飢渴(기갈)을 면케 하거나 씻어주는 功(공)의 미치는 영향은 없더라도 역시 이처럼 우물을 수리할 것 같으면 폐단이 없을 것인지라  그러므로 허물없다하는 것이라  겨우 허물 면하는 것을 잘 하게 된다 할 뿐이라  만약상 陽剛(양강)함이 있어도 스스로 이같이 이르지 아니함이 이같고 이같다면 가히 허물된다 할 것이리라 [ *만약상 陽剛(양강)함이 있어서 그와 같고 그와 같다면 가히 바르게 허물 됨에 이르지 않는다 할 것이다]

* 瓦卦(와괘)를 본다면  卦(규괘)와 乾爲天卦(건위천괘)이다  卦(규괘)는 역시 앞서의 解釋(해석)과 같이 그  물그릇에서 물이 올라오는 형태  소위 샘솟는 형태 그래 그 모습이 外卦(외괘)물이 되바라지는 형태라 하였다  所以(소이) 물이 솟는 형태를 그리는데 이런 작용이 된다는 것은 물이 올라오는 것을 剛健(강건)하게 한다 잘 고이게 한다는 그런 의미가 있다할 것이다 乾爲天卦(건위천괘)는 一色(일색)純粹(순수) 양그러운 爻氣(효기)로서 金石類(금석류) 堅固(견고)하고 단단한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물이 양그럽게 잘 고이라고 단단하게 그 우물 벽을 수리하여선 견고하게 하여 그 물고임 상태를 양호하게 하는 그런 진행 작용이라는 것이리라

* 變換卦(변환괘)를 본다면 水風井卦(수풍정괘) 四爻(사효)에서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를 이루는데 棟隆(동융)爻氣(효기)이다  역시 우물 된 바를 든든하고 융성하게 만든다는 그런의미가 있다는 것이라 이쪽에선 우물벽을 수리하는 것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에서는 그 들보가 융성한 형태를 짓는 그러한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너무 양그러움이 넘치다보니 本末(본말)이 弱(약)하고 가운데만 탄탄한 그런 기둥이나 들보가 휘는 형태를 그려선 그 큰 허물이 된다고 한다 이것은 山雷 卦(산뢰이괘)爻氣(효기)가 되바라진 모습 까물친 모습이기도 하며 中孚(중부)爻氣(효기) 所以(소이) 小畜(소축)三爻(삼효) 夫妻反目(부처반목)에서 그 두내외가 앙칼진 입으로 서로 대어 들다간 그 서로간 등돌려 앉은 모습이기도 한지라 이래 그 음양이 불순한 큰 허물이 된다고도 볼수 있으리라 

* 背景卦(배경괘)는 火雷  卦(화뢰서합괘)이고 역시 山雷 卦(산뢰이괘)이다  마른 건포를 씹어 합하려다간 그 속에 화살촉 쇠 부스러기가 있는 줄 모르고  씹다간 입이 시큰둥 거리는 상태를 만났다는 것이라 좀 아프겠는가 이다  소이 이쪽 井 (정추)벽돌은 단단한 물질이기도 하다 그런 것을 새이에 낑궈 넣은 것인데 그래선 중간을 一色(일색) 堅固(견고)한 상태로 만든 것인데 그 반대 성향에서 보면 이러한 것이 소위 骨格(골격)이 되어선 파뭍힌상태도 될 것이라 그런 것을 모르고 씹으려다간 그 이[치아]를 손상 받는 것이 아닌가도 하고 그러한 잇발의 손상은 그 벽돌 한장을 이쪽에선 끼워넣는 것 그런 상태 소이 그러니깐 새로 잇발을 하여 넣는 것이라던가 이런 상태가 된다할 것이고  그 변하는 背景卦(배경괘) 山雷 卦(산뢰이괘)를 본다면 완전 입의 상태를 그리는 지라  그 입에 들은 음식이 사라진 상태를 그리는데 그래 음식을 씹어 삼키다 보니  그 자리가 아마도  그 속에 쇠붙이 같이 단단한 이물질이 박힌 것인줄 모르고 치아를 손상 받는 그런 모습  소이 입의 허물 山雷 卦(산뢰이괘)의  되바라진 상태 大過(대과)를 짓지 않는 가도  볼 것이고,  山雷 卦(산뢰이괘) 사효 그 慾望(욕망)을 축축 거리고 쫒아서 가본다  허물없다 하였는데 그런다 한들 그너무 당치 않는 그런 상황 그 새기지 못할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그런 상태를 맞는다는 것이라  위를 호시탐탐 노리는 엎어진 뺨은 길하다 하여선 아래 여우가 노래시킴에 위에 까마귀가 먹이 떨어트린다 하였는데  이래 上施(상시)-光(광)이라 하지만 너무 감당치 못할 것을 준다면 먹질 못한다는 것이요  그것은 결국 그 金氣(금기)酉字(유자)를 생하는 것을 본다면 쇠붙이를 삼키지 못하고 뱉어내는 형국인지라  혹여 잇발이만 상하듯  내게 큰덕이 되질 않는 가도  여겨보는데 아뭍든 간에  그것을 새길만한 능력 가진 자라면  매우 좋다 할 것임에 도전의식을 가진 자는  크게 성공한다할 것이리라  이런 효기가 動(동)해드는 大過卦(대과괘)의 背景卦(배경괘)가 된다  所以(소이) 井之四爻(정지사효)는 그러므로 대단하게 그 견고하고 융성하게 만드는 그런 자리가 아닌가 하여본다 혜택은 받지 못하더라도  그 다음 일을 연이어 생각해 볼 적에 주위환경이 그래 단단하고 강한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장래가 좋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물을 먹으려 하는 입이 가득하다못해 까무러치게 할 만큼 입에다간 물게한 다는 것이라  그래 입에서 병이 날 정도로 하여준다는 것인데 그 물이 그래 잘 솟구치고 고인다 할 것이라  大過(대과)로 되바라졌다 山雷 卦(산뢰이괘)로 되바라졌다 하면서 아주 큰 작용 큰물이 높이 고여지지 않는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 交互卦(교호괘)를 본다면 風水渙卦(풍수환괘)에서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로 되어지는 모습인지라 그 진실성이 豚魚(돈어)에게 까지 미치면 길하다 하는 괘이다 渙(환)괘 初爻(초효)는 그 救濟(구제)하는데 사용하는 爻氣(효기)역량으로서 이끌고 가는 역량 馬(마)의 힘을 健壯(건장)하게 하는 爻氣(효기) 所以(소이) 제비가 채어갈 수 있는 꽃밭에 봉접 이라는 것이고 그러한 爻氣(효기)動作(동작)은 제비가 채어갈 것이란 것이고 이쪽이 中孚(중부) 初(초)효에서는  그 새형이고 새가 나르는 形(형)인데 그 한쪽 날개를 물에다간 적시면서 비행 하는 날개짓 형태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解釋(해석)에 말하길 일기의 덥고 시원함을 잘 조정 하는 澤虞(택우)라 하는 새는 별문제 없지만 강남에서 온 새 제비는 여름날 더위에 그렇치 못할 것이라  그래 물찬제비 역할을 하게된다 제비가 물을 차게되는 것은  그 더위를 시키기 위한 것이 리리라    그러한 비행술을 익히면서 날다간 먹이를 나꿔채기도 한다는 것인데 고인 평평한 潭水(담수)를 꽃으로 본다면 그 위에 나르는 잠자리는 봉접과 맞먹을 것이라 그래서 확 나꿔 채어선 제 영양분 所以(소이) 저의 生(생)을 영위하게끔 끌고가게 하는 驛馬(역마)를 健壯(건장)하게 하는 상태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본다면 결국 交互卦(교호괘)는 井卦(정괘)四爻(사효)만 못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한 쪽은 먹이 감이고 한쪽은 날 더워선 날개 물 차다간 날개를 손상 받던가 아님 그 潭水(담수)가 그만큼 출렁거릴 것이기 때문이리라,  渙卦(환괘)初爻(초효)입장 남의 영양가 있는 먹이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풍요로운 상태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한 지라 아주 초전 에는 나쁘다곤 볼수 없을 것 같다

* 顚到體(전도체) 澤水困卦(택수곤괘) 三爻(삼효) 困于石(곤우석)據于 藜(거우질려) 入于其宮(입우기궁) 불견기妻(처) 아주 흉한 것으로 돌변하는 모습이다 大過(대과) 역시 그 자리가 기둥이 팍 휜 그런 위치가 된다 그러므로 顚到體(전도체)는  井卦(정괘) 四爻(사효)의 위치만 못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리라 井卦(정괘)四爻(사효)도 그 不足(부족)하고 헐어선 새[누수]는 위치가됨으로 그 새로 벽돌을 노아선 수리한다는 것이지 그 좋고 멀쩡하다면 그래 하겠는가 이다 이런 것도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 할 것이나  困卦(곤괘)四爻(사효)는 소위 井卦(정괘)四爻(사효)에 있어서도 그 修理(수리)해야만 다른 것이라 좋게 나중에 잘 사용하게끔 덕을 준다는 그런 爻氣(효기)리라 그러므로 아마도 이런 爻氣(효기)는 그 무슨 孤寡(고과)들이 새로 그 배우자를 만나는 격이 되는 것이기도 하다 할 것이리라  


* 井(정) (추) 无咎(무구) 우물 벽을 수리한다 허물없다 , 亥(해=역마)가 子[(자= 한발앞선 진취한 함정 덫{沐浴(목욕) 敗地(패지)}의 기운 그러니까 그 농도로 말한다면 짙다는 의미의 기운을 亥(해)가 당긴다는 것임)]의 기운을 당겨 받고 있다  이래 우물벽 헐은 것을 치유하는 모습이다 亥(해)는 雨露(우로) 소위 잘 샘솟게 하는 金局(금국)의 역마인데 雨露(우로) 驛馬(역마)가  (겹)으로 서는 것은 그 샘솟는  물을 누수현상이 일지 않게 하고 잘 고이게 하겠다는 의미이다  瓦(와)  之乾(규지건) 우물 벽돌이 어긋난 것을 잘 수리하여선 乾(건)一色(일색) 물이 잘 고이게 한 모습 乾(건) 一色(일색)이라는 것은 소위 안암팍이 乾亥(건해)라는 것이라  그러니까 우물벽이 누수현상이 일지 않게끔 잘 손질 되었다는 의미이다 소위 우물벽은 단단하게 싸 발라서는 乾(건)한 모습 소위 잘 마른 모습을 띠어야지만 물이 새지 않는 것이다 흡사 항아리독 벽이 그 흙을 구워서 질그릇이나 오지그릇이 되면 물이 새어나가지 않는 이치와 같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水風井卦(수풍정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井(정)은 우물이란 뜻이다  고을은 옮겨살수 있으대  물이 나오는 샘 우물은 옮길수가 없는 것이다 물을 퍼 사용한다는 것은 그물이 損喪(손상)된다 잃어버린다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무얼 實益(실익)있는 것을 크게 얻는다 할 것도 없다  오가는 사람이 그저 우물을 퍼마시는 물로 알고 퍼마시고 목을축이고 또 허드레 물로 사용하고 그저 그럴 뿐이다  우물물을 두레박으로 깃대 물있는 곳에 거의 다달아선  물도 깃기 전에 그 두레박 물병을 우물벽에 부딧쳐 깨어지게 하면  나쁠 것이다  [* 또는 물을 거의 길어올라 마지막단계에 실수하여 두레박 병을 우물벽에 부딧쳐 깨면 나쁘리라 ] 하였다   괘생긴 형태가  물 險難(험난)함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外卦(외괘)하고  遜順(손순)함 나무 자라남 바람 長女(장녀)를 象徵(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初(초), 二(이)는 그 위치가 바르지 않고  三(삼),四(사),五(오),六(륙)은 그 위치가 바른 위치이다  此卦(차괘) 생긴 形態(형태)로 卦(괘)의 名分(명분)을 풀 것 같으면  우물을 만들려면 먼저 구덩이를 파고 나무로 사방틀을 해 박은 다음  물이 고여 넘치게 하여 그 맑은 물을  食水(식수)로 사용하는 象(상)인데  물이 어린나무 자라 크듯 아래에서 샘솟아서 고인 물이 되어 넘친다는 의미도  있다 할 것이다   初位(초위)의 陰氣(음기) 水分(수분)이  二三爻(이삼효)의 陽氣(양기) 近接(근접) 죽이맞는 이끌어줌을 따라 흘러나온다 그러니까 소이 물이 헛 공간 흐를 곳을 찾아 흘러나온다는 표현이다  나에 요구사항을 들어 줄곳을 죽이 맞는다 로 보는 것이다  그리하연 外卦(외괘) 고인물의 형태가 된다하리라  그理治(이치)가 陰陽(음양)의 意味(의미)가 顚倒(전도)되어 外卦(외괘)에선 두陰爻(음효)를 外壁(외벽) 가운데 빠진 陽爻(양효)를 물이 고인 것으로 본다 할 것이고 또 물은 낮은 곳을 메꾸어 平(평)함을 이루는데 그런 물고인 곳은  여너 事物(사물)이 빠지게 되는 것이라 그래 陷穽(함정) 險難(험난)함이라고도 보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물고인 형태도 구덩이 함정에 물이 빠진 모습인 것이다  혹은 初位(초위)의 水分(수분)이 자라올라 四位(사위)로 나아가 걸려 붙는 형태 즉 고인물의 모습이라 할수도 있다 할 것이다  그래선 九五(구오) 죽맞음을 이끌어 漸漸(점점) 차올라 上位(상위) 陰爻(음효)로 물이 넘치는 狀態(상태)로 본다해도 그 意味(의미)는 通(통)한다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遜順(손순)함[굽힘]이요  물에 하여 [*곧 나무가 물을 위로 치켜세워 받든다는 의미 =앞서도 말했지만 나무틀을 해 박음은 물을 잘 받들어 물의 그 된바 眞價(진가)를 살려주고자 함인 것이다 ] 물이 위로 오름이  우물이니 우물은 養育(양육) 즉 먹이는데 窮乏(궁핍)한 象(상)이 아니 나니라  마을은 옮겨 살아도  우물을 옮겨 고칠수 없는 것은  이에 强(강)함이 가운데 함인야요  여기서 强(강)함이 가운데 함인 것이란  그 우물이 샘솟는 곳이 따로 있어 아무데나 마구 판다고 물이 샘솟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우물 샘솟는 게 고정되어 있는 것을 强(강)한 양그름이 가운데 中正之位(중정지위)[九五(구오) 九二(구이) ]를 차지한 것으로 본 것이다   두레박으로 우물물을 길러 우물속에 넣었으나 저 깊은 물있는 곳에 거의 다달았어도 그물을 뜨지 못하였다는 것은  功課(공과)를 두지 못하였다는 의미이요   그물을 뜨기도 전에 줄이 흔들리던가 해서  그 물병을 깨었는지라  이래 나쁘다 함인 것이다   그러면  왜 물병을 깬 形象(형상)이 있는가  疑問(의문)이 提起(제기)되게 되는데  맨 아래 初爻(초효)와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는지라  이는 물을 길러 두레박이 거의 밑으로 내려갔으나 물을 깃기도 전에 그 병을 깬 狀況(상황)이라는 것이다 곧 不正(부정)한 것을 물병 깬 것으로 봤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爻象(효상) 羅列(나열)을 볼진대  陽(양)그름은 좋는 것 陰(음)그름은 나쁜 것으로 하여 본다면 初位(초위) 所以(소이) 두레박 甁(병)아래가 깨어져 금이가서 물이 새어지는 모습이다 四位(사위) 上位(상위) 또한 陰爻(음효)로써 두레박 중간 중간이 금이가고 깨어진 모습이라 하겠지만 이는 自己位置(자기위치) 適合(적합)한데 있는 것이라 그렇게 보는 것은 잘못된 觀察(관찰)이다  그저 九二(구이) 初六(초육)이 잘못된 것으로서 두레박이 깨어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나무위에 물이 우물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百姓(백성)을 열심히 일을 하게 하여  도움을 힘쓰게 하나니라  所以(소이) 顯明(현명)한 指導者(지도자)가 위에 있어 아랫된 백성들을 進就性(진취성) 있게 督勵(독려)하면 그 國家(국가)는 繁榮(번영)의 길로 접어든다 할 것이니 그렇게 되면 국민의 삶의 질은 向上(향상)된다 하리라  井卦(정괘)는 이러한 뜻도 가지고 있다  獻身(헌신)하고 버림 받는 지도자의 象(상)이라 할 것이니  所以(소이) 두레박 물 깃다가 못쓰게되면 버리는 거와 같은 모습이다  所以(소이) 너무 잘난체 하면 기껏 헌신해서 봉사하고도 물을 퍼마시는 백성들이 두레박줄 뒤흔들 듯 時運(시운)과 合勢(합세)해서  집단소동이나 물의를 일으켜서  그 병을 깨어지게 한다고도 할수 있고  이러한 原因(원인)提供(제공)을 하는 게  우물이나 두레박이 원래 작용하다보면 구정물이 되고 그런 구정물이 밑으로 가라앉아 오래도록 쌓이면 고운 앙금이 되는데  이것은 所以(소이) 못먹는 不淨(부정)과 非理(비리)의 溫床(온상) 즉 所以(소이) 속으로부터 아래로부터 腐敗(부패)不正(부정) 非理(비리) 함이 쌓여서 내홍[곪아터짐]이짊이라  그 저자신 스스로 깨어지는 甁(병)을 自招(자초)한다고도 할수 있다 하리라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申戌子(신술자) 이다  世主(세주) 戌字(술자) 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 있는데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水氣(수기)가 穩全(온전)하고 申酉(신유) 水(수)를 生(생)하는  根基(근기)가 그 가운데 三四位(삼사위)에 있는  모습이다  萬若上(만약상) 戌字(술자)와 丑字(축자)를  떼어놓고 본다면 金水(금수) 連繫生(연계생)이 된다 할진데 이것은 물이 샘솟아 흘러나오는 형세이다  그렇다면 戌(술)丑(축)은 무슨 작용에 意味(의미)인가 丑(축)이 맨아래 初位(초위)에 있으니 丑(축)이란 原來(원래) 물을 保護(보호)하고 막는 堤防(제방)뚝 이라 할 것인데  맨 아래 있으니 우물 물 받쳐주는 우물 바닥이나 그 아래 外(외)壁(벽)이 된다 할 것이고  그러면 戌字(술자)가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 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물병이라는 것이다  戌字(술자)는 土性(토성)인데 그냥 土性(토성)이 아니라 火局庫(화국고)의 土性(토성)이라  所以(소이) 火局庫(화국고)의 土性(토성)으로 水氣(수기)가 漫然(만연)한데 있는 것은 흙을 불에구어 만든 질그릇이나 오지 그릇으로 한 물을 담는 그릇 물병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頂上位(정상위)에 있다는 것은 適正(적정)하게 使用(사용)할수 있는 모습을 가리킨다 할수 있는데   지금  그 물병이 水金(수금)의 連繫生(연계생)을 줄을삼아 아래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狀態(상태)인 것이다   所以(소이) 줄에 꿰인 구슬 이리저리하면 오락가락하는 모습과 같다할 것이다 그러면서 上下(상하)로 作用(작용)하면서 물을 길러 올리는 모습인데 두레박 戌(술)이 子性(자성)의 물을 담아 길러올리다보면 물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모습이 申酉(신유)亥(해)인 것이다 그래선 丑(축) 우물바닥에 고이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두레박이 작용하다 보면  오지나 질그릇이라 벽에 부딧쳐 깨어지는 수가 있는데  이것이 거의 물을 길러 내려 갈때쯤 되면 하마 줄이 긴 상태라 조심성 없이 다루다보면 줄이 요동이 심하여져서 빈 두레박이 벽에 부딧치기 쉽다 그러다간 그만 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두레박 戌字(술자)世主(세주)가  太陰(태음) 亥字(해자)가 對處(대처)辰字(진자)를 照向(조향)하니 辰字(진자) 亥字(해자) 元嗔(원진)을 먹이로 맞아드리느라고 [아님 元嗔(원진) 비켜서겠다고]움직이니 두레박 戌字(술자)를 到 (도충) 破(파)하고 丑字(축자)가 戌字(술자)를 三刑(삼형)해서 두레박이 깨어지게 되는데   역시 未字(미자)가 오는 그릊[非(비)]된 構造(구조)에 丑字(축자)를 到 (도충)하여  動(충동)질 함이라 이래서 戌字(술자)가 三刑(삼형)을 맞고 沖破(충파)를 만나서 깨어진다는 뜻이리라
* 또는 子性(자성)을 水(수)의 根源(근원)性分(성분)으로 보고 戌(술)은 흙으로 본다면  申酉(신유)亥(해)는 그흙을 뚫고 흘러나오는 샘솟는 물로보고 丑(축)을 담는 그릇으로  볼수 있고  그 반대방향으로도 그렇게 볼수 있는데 丑(축)에서 亥酉申(해유신)으로 해서 戌(술)을 뚫고 나아가 子(자)가된 것을 물이 샘솟아 고인 것으로 본다 할 것이나 이것은 類推(유추)가 貧弱(빈약)한 모습이다  또는 巨視眼的(거시안적) 眼目(안목)으로 子性(자성)을 하늘에 뜬 水氣(수기) 찬 것 戌字(술자)를 그찬 것이 모여든 노을구름 그것이 申字(신자) 壬水(임수) 長生(장생)으로 내려 酉字(유자)를 거쳐 흐르는물 江河(강하) 亥字(해자)로 하여 所以(소이) 비가내려 흐르는 물이되어 丑(축) 뚝 막은데 고인다로 할수도 있다 할 것 같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우물壁(벽) 돌을 갈아끼워 우물을 修理(수리)하는 것이니 별탈 없으리라 했다 * 또는 물이 虛失(허실)이 심하니 우물벽을 잘 수리 해야지만 별탈 없게될 것이다로 해석 할수도 있다   六四(육사)가 九三(구삼)과 九五位(구오위)中間(중간)에 위치하여 있어  離卦(이괘)를 이룸으로 離卦(이괘)는 엮어 걸려 붙는다는 의미가 있다  井卦(정괘)의 時象(시상)에 얽고 엮어 붙이는 것을 헐은 우물벽 漏水現狀(누수현상)이나 무너져선 위험스런 것을 修理(수리)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九三(구삼)의 양그름을 떼고 九五(구오)의 양그름을 죽맞춰 떼어 그 損喪(손상)된 부분을  잘 수리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말씀은 此爻(차효)가 動(동)함으로 因(인)하여 일어난 것에 對備(대비)한 말씀이라 할 것이니 六四(육사)가 자리는 바르나 純陰(순음)地位(지위)에서 아래윗괘 交接(교접)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初位(초위) 陰爻(음효)라 그 하는 行爲(행위)에 對(대)하여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모습이요  먹혀들지 않는 것을 그意味(의미)顚倒(전도)시켜 좋은 것으로 보아 所以(소이) 우물이 只今(지금) 漏水現狀(누수현상)이 이는데 漏水現狀(누수현상)이 일지 못하게끔 그 不呼應(불호응)해 준다는 것이라 그래서 우물벽을 수리하라는 의미인 것이다  四位動(사위동)은 우물벽 헐어진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것을 죽을 맞춘다면 漸漸(점점) 더 헐어져 물이 잘漏水(누수)되게 해지라는 의미이지만 이런 것을 죽을 맞춰주지 않는 것은 곧 漏水現狀(누수현상)을 막는 修理(수리)를 하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四位(사위) 動(동)은 世主(세주) 九五(구오)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戌字(술자)財性(재성)에겐 매우 不利(불리)한 것이라 九五(구오)가 頂上位(정상위)에 있으면서 그呼應(호응) 받지도 못하는데 그 近接(근접)에 있다고만 해서 죽을 맞추려드는 六四(육사)의 意向(의향)을 尊重(존중)해주다보면 自身(자신)의 陽(양)그른德(덕)이 損喪(손상)되기 十常(십상)이라는 것이다  飛神(비신)作用(작용)으로 볼 것 같으면 世剋應(세극응)인데 飛神(비신)作用(작용)도 이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니 申酉(신유)金氣(금기)가 世主(세주)戌字(술자)와 그四寸(사촌) 未字(미자)를 벌린 입으로 하여 子性(자성)을 먹게 한다음 그力量(역량)을 轉換(전환)시켜선 自身(자신)들이 洩氣(설기) 받아선 亥字(해자)란 그릇에 吐洩(토설)하고 있는 모습이라  이런 것은 지금 아래 우물에 물이 잘 고여야 할 것을 물이 못 고이게끔 壁(벽)이 허물어져 밖으로 흘러 나아가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니 어찌 世主(세주)가 그 氣運(기운) 力量(역량)을 앗기는데 좋다 할 것인가?  世主(세주)에 대한 申字(신자)는 驛馬(역마) 喪門(상문)인데 지금 驛馬(역마) 喪門(상문)이 動(동)하여 世主(세주)를 앞으로 進就(진취)시킬 意向(의향)은 없고 꺼꾸러 끌어내려 그氣力(기력)을 脫盡(탈진)시키려 亂動(난동)을 하는 모습이라   그리하여선 金局(금국)馬(마) 亥字(해자)를 進頭生(진두생)하여 金氣(금기)를 달고 내튀려는 모습인데 金氣(금기)꼬리에 붙은게 戌(술)未(미)라 戌(술)未(미)力量(역량)이 脫盡(탈진)된다 할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이럴적엔 世主(세주)自身(자신)이 用神(용신)이라 한다면 火(화)土(토)性(성)이 와야지만  金氣(금기)를 抑制(억제)하고  그負擔(부담)을 나눠 진다 할 것이다   辰字(진자)가오면 亥(해)를 大處(대처)로 물고 酉字(유자)를 합하려 들것이라 그 世主(세주)戌字(술자)를 沖破(충파) 시키려 들것이라 不利(불리)하다 하려니와 四庫(사고)로써 버팅겨서 그 짐을 나눠 진다 할 것이요 오직 火性(화성)이 와야만 한다하고 寅字(인자)는  亥字(해자) 合木(합목)을 시키니 좋다 하겠지만 이것이 妬合(투합)이 되면 亥字(해자)亂動(난동)으로 漸漸(점점)더 申字(신자)의 力量(역량)을 脫漏(탈루)시킴으로 因(인)해서 그뒤의 戌字(술자)가 더욱 어려워진다고도 할수 있을 것 같다  水氣(수기)는 生助者(생조자) 火性(화성)을 抑制(억제)시키는 忌神(기신)이라  매우 害(해)롭다 하리니 水氣(수기)를 없애고 火氣(화기)를 도우는 木氣(목기)가 喜神(희신)이 된다 하리라   火木(화목)이 오는게 우물壁(벽) 修理(수리)하는 게 되리라 

시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恒卦(항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가  動(동)하여 世主根氣(세주근기)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평길한 운세이라 하였으니 근기가 들어오면서 설기자를 회두극으로 눌러줌에 좋다는 의미이리라  內爻(내효) 모두가 회두극 받음에 外爻(외효)가 對相(대상) 內爻(내효)에게 역량을 앗길 이유 없어졌다는 것이요 처음에 內部(내부)飛神(비신) 丑亥酉(축해유)가 午申戌(오신술) 對生(대생)을 받았던 것인데 들어오는 寅辰午(인진오)가 되려 밖으로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생)을 하면서 세주기둥을 對相(대상) 六 (육충)을 놓아서는 그 육합을 만드는 형세이나 그 엇바뀐감이 없지않으나 풀어지는 시상 해괘를 이루는지라 이래 평길하다 함이리라   修身齊家(수신제가)하니 나쁜 것이 침노치않는 다하고 일은 서두룰 수록 길하다 하고 늦으면 解弛(해이)해지니 성사되기 어렵다는 것이요 酉字(유자) 西方(서방)이 動(동)하여 世主根氣(세주근기)午字(오자)의 먹이가 되는 처지라 재물이 서방에 있다하였다
初位(초위) 丑字(축자)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內爻(내효)가 모두 적합을 얻는 모습이다   세주에 대한 三刑(삼형)이 初位(초위)에서 동작하여 적합을 얻는 것은 세주대상 財性(재성)亥字(해자)도 역시 적합을 얻어 官性役割(관성역할) 木氣(목기)로 化(화)하는지라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內卦(내괘)飛神(비신)이 적합을 얻은 것이므로 그 안으로 계집을 끌어들여 수작을 벌이는 상황이라 좋을 것이 없는 것이 들어오는 子寅辰(자인진)이 세주기둥 그 對相爻(대상효)의 기운을 농락하는 모습인지라 길치 못하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外部(외부) 午申戌(오신술)이 내부대상 丑亥酉(축해유)를 도우려는 것을 子寅辰(자인진)이 들어오면서 外部(외부)對生(대생)을 하는 午申戌(오신술)을 沖破(충파)를 놓고는 內部爻(내부효)를 適合(적합) 시킨다음  子性(자성)은 外部(외부) 世主(세주)기둥의 申字(신자)의 기운을 앗아선 세주 備蓄(비축)하는 기운을 앗고 寅性(인성)은 세주를 극하여 쥐어짜는 모습이고 辰字(진자)는 子字(자자) 世主(세주)먹이를 앗으려 덤빈다는 것이리라 이렇게되면 세주기둥 비신들이 골탕을 먹는다는 의미이라 이래 갖고는 未酉亥(미유해)와 합성해 갖고는  (쾌)象(상)을 이루는지라 世主位(세주위)가 分明(분명) 酉字(유자) 洩氣處(설기처)로 가선 그 원진을 대상으로 보고 있게될 것이니 세주에게는 有益(유익)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咸卦(함괘)될것이니   이위로 간 世主根氣(세주근기)午字(오자)가 동작하여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길치 못하다하였으니 근기가 財性(재성)에 회두극을 맞는 연고로 서이리라 大過(대과)에서 咸(함)으로 되었다가 井(정)으로 되어선 다시 大過(대과)로 돌아가는 것은 길치 못하다는 것이리라  십년이나 갈을 칼을 갈았으나 시험해보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었다는 것이니 너무나도 통탄한일이 아니던가? 申酉(신유)가 중간에 많아 亥(해)로 그 銳鋒(예봉)을 뻗치는 기운이 마치 세주의 食神(식신)傷官(상관) 福德(복덕)의 劫財(겁재)比肩(비견)[申酉(신유) 多大(다대)한 것을 말함] 소이 羊刃殺(양인살)들이 기운을 吐(토)하여 번쩍 번쩍 빛을 내는 모습이나 그 上,初(상초)의 位(위)의 대상들을 볼 것 같으면 多土(다토)이라 이래 그 빛나는 銳鋒(예봉)亥字(해자)가 억제 당하는 모습인지라 소이 빛이 뻗어 나가는 것들이 모두 세주겁재 比肩(비견)의 먹이가 되는 모습이니 이것이 어찌 안타까운 일이 아니랴?   본괘는 늙은 학이 둥지를 잃은 모습이니 좋을 것이 없는 것이 此運(차운)에 그 둥지를 버리게되었다는 것이다 
* 어떻게든 미래의 꿈을 꾸면서 잘 살아볼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근근 덕신으로 집을 작만하여 그집을 언제가는 들어가 살리라는 기대하에 세를 주면서 그 세입자가 요구하는 대로 계속 집을 손질하여만 주다가 결국에는 그 세입자에게 그 집을 팔아 넘기는 처지가 당도하였는지라 이래 한번 살아보지도 못하고 남의 뒤치닥 거리만 하다가 이슬입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재물의 막대한 손해만 가져오고 말았다는 것이다  몇 년간 공들이고 마음씀에야 말할 나위랴 그래도 하도나 말썽을 부리는 것 같은 집이었기에 홀가분한 면도 없지 않았다 하리라 사소한 달운 이라면 재물 근원이 말라 비틀어 졌으니  분수지키고 있으라 하였다  
初位(초위) 辰字(진자)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 도충벗이 世主適合(세주적합)을 업어드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길하다한다 세주대상으로 丑字(축자)三刑(삼형)劫財(겁재)가 서지만은 그 원진에 접속되어 원진을 맞고 있는 상황이요 그嫌惡感(혐오감)의 짐을 걺어지고 썩이 죽어선 세주 곁에 酉字(유자)를 보고 그 역량이 앗길 것이니 소이 세주대신 일을 하여주게끔 세주 적합이 初位(초위)에서 二位(이위)丑字(축자)를 조종하는 모습이 되는지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다 괘는 革(혁)으로 종결짓게되니 세주 太陰性(태음성)으로 가 가지곤 그 전세주 적합을 보고 있게 될 것이라 이래 길하다 한다  但(단) 後世主(후세주)의 比肩(비견)한테 所以(소이) 三位(삼위) 亥字(해자) 한테는 좋은 것이 못된다

 

* 255 大過之恒卦(대과지항괘)
飛神(비신)
        未 戌
        酉 申 動
        亥 午
           酉 世
           亥
           丑

六五(육오)는 恒其德(항기덕)이면 貞(정)하니 婦人(부인)은 吉(길)코 夫子(부자)는 凶(흉)하니라 [本義(본의)] 恒其德(항기덕)이니 貞(정)하나.....

고지식한 덕이 정절을 지키는 부인은 길하고 남자는 융통 없고 주변머리 없음인지라 나쁘다  본래의 뜻은 그 덕을 오래도록 유지함이니 정절을 고수하나  ......

* 잔주에 하길 부드러움으로써 중간하여 강한 것이 가운데 한 것에게 호응 받는 지라 늘상 오래도록 항구함을 유지하여서 바꾸지 아니하여서 바른 것이 굳어진 형태이다  그러나 이러함은 그 집안을 지키는 부인네 의 도리이니 夫君(부군)이나 활동해야 할 남자들에게는 마땅한 모습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婦人(상왈부인)은 貞吉(정길)하나 從一而終也(종일이종야)- 일세오, 夫子(부자)는 制義(제의)어늘 從婦(종부)하면 凶也(흉야)-라

상에 말하대 여인네는 정절을 고수하는 것이라서 길하니 一夫(일부)從事(종사)로서 마무리를 짓는 것일 세요  남성들은 의로움을 지어야하거늘  또 는 뜻을 제도하는데 두거야 하거늘 그 오히려 여인네를 쫓는 행위를 한다면 무엇이 좋을 것인가 나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만일 五爻(오효)氣(기)가 二爻(이효)氣(기)를 쫓음에 있어서인즉 부인네에게는 바름이 되어서 길하다 부인은 쫓음으로써 바름을 삼기 때문이다  또 유순함으로써 덕을 삼기 때문이다 종신 토록 고수하여 한가지를 쫓음에서 마땅한 것이다  남자인즉 바름 의로움으로써 앞에 나서선 제도해야하는 것이거늘 부인의 도리를 쫓는다면 좋을 것이 뭐가 있을 것인가 곧 나쁘게 될 것이란 것이다 


* 여장부 세주 진취한 모습이라 태양을 치마폭으로 싼 모습이니 계집 치마 속에 사내라 사내는 좋을게 없고 여자라면 午申(오신)을 눌러 잡은 것이니까 길하다는 것이다
* 未酉亥(미유해)는 婦(부)에 해당하고, 午申戌(오신술)은 남편 夫(부)에 해당하는데 지금 亥字(해자)에게 午(오)가 회두극 맞고 있다 男根(남근)이 여성 性器(성기)속에 깊이 박혀 포로로 잡힌 모습이다, 午(오)가 세주는 아니더라도 그 남자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남성은 위축되고 卦變(괘변)하면 그 여자 일색 우물 벽처럼 둥그런 구멍으로 변한다는 것인데 여자는 좋을는지 모르지만 남자는 사그러 소멸되었다는 그런 표현도 된다 할 것이다
원래 恒(항)은 함이 전도된 괘로서 괘상은 그 乾象(건상)이 펌프 압축작용으로 坤(곤)母(모) 속에 깊이 내려온 모습이지만 그래 재차 오르려는 모습을 취하는 것으로도 볼수 있지만 飛神上(비신상)으로는 그 교접하고 난다음 서로가 그 지나쳐선 제위치로 간 것을 말하지 않나하여 보는데 남성 午申戌(오신술)은 위로 올라가 있고 여성 酉亥丑(유해축)은 아래로 내려 가있다 이것을 남자가 여성 배위에 올라탄 것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성행위가 끝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원래 여기서 理想的(이상적)인 성행위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남자가 아래있고 여자가 올라타고 있는 여성 상위 성행위를 말하는 것을 理想的(이상적)으로 하고 있다

* 內卦(내괘)가 午申戌(오신술)은 있을 수 없고 다만 艮卦(간괘) 辰午申(진오신)만이 그래 午申(오신)이 내려오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恒(항)은 늘상 그러하다는 뜻 변함 없다는 뜻이다 
늘상 그러해 오래도록 변치 않음은 형통하여 허물없게 됨이니  굳건하고 바름이라야만  마땅하다 하리니  무언가 추진할게 있다면 실익 있으리라 [以往(이왕)  할게 있다면 利(이)로우리라 = 그렇게 할 량이면 그렇게 하는게 利(이)로우리라 ]    괘생긴 형태가  遜順(손순)함 바람 나무 長女(장녀)를 象徵(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震動(진동)함 龍(룡) 우레 長男(장남)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본다면 對相爻(대상효)끼리 모두 呼應(호응)하는데 初(초), 二(이), 四(사), 五(오), 位置(위치)는 바르지 못하고  三(삼), 六(육), 位置(위치)만 바른위치이다    바람은 空氣(공기) 流通(유통)을 말하는 것인데 그 强弱(강약)은 있을지언정  空氣(공기)란 그 根本(근본)은 變(변)할수 없는 것이다  우레 또한 水氣(수기) 구름에 의한 陰陽(음양)極(극)이 맞닥드려 일어나는 雷電(뇌전)現狀(현상)이니 或間(혹간)에 轟音(굉음)이나 震動(진동)音(음)에 있어서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근본현상은 변형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래서 바람이 아래에서 불고  雷動(뇌동)이 위에서 震動(진동)하는 것을 갖다가선  늘상 그렇다는 의미의 명분 恒(항)이라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바람과 雷電(뇌전)의 끼치는 영향이나  작용을 본다면 强弱(강약)세기가 차이가 나는지라 이랫다가 저랫다가 하는지라   恒久(항구)함을 갖고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이래서 또한 항구치 못함과 항구함을 同時(동시)에 갖고 있어 그러함을 뜻한다는 의미에서 恒(항)이라 名稱(명칭) 함이리라  初六(초육)과 九四(구사)가 바르지 못함으로 呼應(호응)을 始作(시작)하는 것은 恒久(항구)치 못함의 시작인데 이것이 六五(육오)와 九二(구이)로 盛長(성장)해서 亦是(역시) 바르지 못한 모습으로 呼應(호응)함이요  九三(구삼)과 上六(상육)이 바른 위치로 호응함이나 이미 그 中正(중정) 威權(위권)을 잃은 자리에서 呼應(호응) 함이라 때늦은 호응은 미치지 못한거와 같음이니 역시 不適當(부적당)하긴 마찬가지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 그 爻象羅列(효상나열)이 모두 不適當(부적당)하게 呼應(호응)하는 것을 恒久(항구) 心(심)을 갖고 있지 못하는 이랬다가 저랫다가 하는게 먹혀드는 象(상)이란 것이다  이렇게 되면 信義(신의)를 잃게되니 孔子(공자)님 말씀에 항구함을 가져야 할 형편인데 항구함을 갖지 못하면 그 의원노릇도 못한다고 하였다  신빙성없는 돌파리 의사에게 어찌 危重(위중)한 命(명)이달린  病(병)을 治癒(치유)해달라 몸을 맞길 것인가 이다  그리하였다간 되려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恒久心(항구심)을 갖지 않은자는  누구를 고치겠다는 의사노릇도 못한다 하였다   이상은 恒久不變(항구불변)한 게 좋다는 쪽으로 말한 것이지만  늘상 不變(불변)하는 게 좋은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천지 자연은 변화하여 사계절을 만들어 萬物(만물)을 生息(생식)시키고  사람의 일도 融通(융통)을 摸索(모색)함으로 因(인)해서 活力(활력)이 있게되는 것이라 單調(단조)로운 世上(세상)은 無味(무미)한 것이니 죽음인 것이다 이래서 모든 사물은 이리저리 변화를 모색해가며 진취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恒(항)은 오래다는 뜻임이라  强(강)함이 오르고 [* 아래 巽卦(손괘)의 두陽爻(양효)가 죽을 맞추려 대상에게로 올른다는 의미 ] 부드러움이 내리고 [* 震卦(진괘)의 윗두 陰爻(음효)가 죽을 맞추려 내린다는  의미 ]  우레와 바람이 서로 더불어 하고  遜順(손순)하여서 움직이고  강함과 부드러움이 모두 相應(상응)함이 恒(항)이란 의미이니  늘상 그러함은 형통하여 별탈없고 굳건하고 바르어서 마땅하다함은   그 길에 있어서 오래도록 지탱함을 뜻함이라  하늘길[天道(천도)]의 길[말함은] 은 늘상 그러해서 오래도록 지탱함을 말지 않는 것이다   무언가 추진할게 있으면  實益(실익) 있다함은  마무리지은즉 始作(시작)함이 있음일 세니라   해와 달이 하늘의 운행길을 얻어서 오래도록 잘 비추며  사계절이 변화해서  사물들이 成果(성과)가 있게끔 하여 오래도록 가게하길 잘하며  聖人(성인)이 그 길을 오래도록 가게하여 아랫된 백성들이 感化(감화)받아선 그 길의 된바의 뜻 目的(목적)을 成就(성취)게 하나니라   그 항구하다는 의미를 관찰해볼진대  천지만물의 품은 뜻을 그렇게 본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바람이 늘상 그러하다함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여  일단세운 方道(방도)[목적한바]를 바꾸지 않느니라 하였다   일단 뜻을 세웠다면 그 방도를 쉽다하지 않고  一路(일로)邁進(매진) 한다는 뜻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이라 成就(성취)해 들어오는 형세 初位(초위)를 보고 일자로 누은 形勢(형세)가된다  변함없는 마음 한길로 매진하여 성취의욕을 불태워선 목적 하였던바 成果(성과)를 안쪽으로 끌어들인다는  象(상)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늘상 그 德(덕)이면 고지식한 것이니 [그 덕이 늘상 변함 없는 한타령 이라면  곧은 것이니 ]  婦人(부인)은 吉(길)하고 남자는 나쁘니라 하였다   쉽게 말한다면  여인네는 오래도록 굳게 貞節(정절)을 지킨다면 길하다 하겠지만 남자가 그렇게 오래도록 변화 할 줄을 모색치 못한다면  콱막힌 벽창호 주변머리 없는 자라  치마폭에 싸인 공처가 신세를 면치 못 할 것이니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부정한 모습으로 頂上(정상) 中位(중위)에 있는 것은 그리하여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있는 九二(구이)에 呼應(호응) 받는다는 것은   恒久(항구)時象(시상)에 女人(여인)이 男子(남자) 있을 자리에 實權(실권)을 쥐고  貞節(정절)을 지켜  呼應(호응) 받는것과 같다는 것이다  한집안에 여인이 모든 實權(실권)을 쥐고  그 對相(대상) 에 呼應(호응)받아  男便(남편)이나 家內(가내)를 爲(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은 그 여인에겐 자기의 할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 흠결 잡을게 없지만  남편의 입장에서 볼적엔  無能(무능)한 모습을 드러내어 여인에게 扶養(부양)을 받는 모습이라 남자가 그 가정을 앞장서 이끌어 나가 야지만 그 家長(가장)이 權威(권위)가 서고 떳떳할 것인데 그렇치 못하다는 것은  男性(남성)의 位相(위상)을 失墜(실추)시키는 것이라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여인이 그 가정에 모든 實權(실권)을 쥐고 對內外(대내외) 活動(활동)을 하고 男便(남편)은 집안에 틀어 박혀 여인이 하자는 대로  봉죽 하여 주고 扶養(부양)받는 모습  愛妻家(애처가)가 아니라 恐妻家(공처가)란 뜻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原來(원래) 恒卦(항괘)의 飛神(비신)羅列(나열)은 良好(양호)한 모습이다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戌字(술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또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기도 하다  丑(축),午(오)가 驛馬(역마)를 앞세워 驛馬(역마)를 부림 牽制(견제) 함으로 因(인)해 應(응)의 生(생)을 받는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아주 良好(양호)한 모습이다  五位(오위) 世主(세주)劫財(겁재) 申字(신자)가動(동)해 世主(세주) 比肩(비견)으로 進身(진신)됨은 世主(세주) 應爻(응효)를 退却(퇴각)시켜 喪門(상문)을 만들고  代身(대신) 亥字(해자)를 午字(오자) 에다 接續(접속)시켜  回頭剋(회두극) 쳐주니 世主(세주)近接(근접)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하던 剋(극)者(자)가 除去(제거)되니 吉(길)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하겠지만 應(응)의 氣力(기력)이 衰弱(쇠약) 해지고 兩亥(양해)룰 맞이하여 脫盡(탈진) 當(당)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그리 좋다고만 할게 아니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對相(대상) 뿌리가 죽은 丑字(축자) 財性(재성)이 兩亥(양해)를 牽制(견제)한다는 것은 無理(무리)라 할 것이다 變化(변화)는 卦(괘) 大過卦(대과괘)를 보면 兩亥(양해)의 氣勢(기세)를 알수 있다 할 것이니 양쪽에서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로 化(화)하는 四位(사위) 亥字(해자)가 世主(세주)의 威權(위권)을 앗게 된 것만 보아도 恒(항)에서 大過(대과)로 變化(변화)되는 것은 現(현) 恒卦(항괘)의 世主(세주)로 보아선 凶(흉)할 래기지 좋다할게 없다 하리라 그렇다해도 土性(토성)이 亦是(역시) 藥神(약신)이니  萬若上(만약상) 辰字(진자)가 온다면 亥字(해자)의 大處(대처)가되어 亥字(해자)를 먹고 酉字(유자)를 妬合(투합)해주어선 奮發(분발)시킬 것이라 吉(길)하다 할 것이다 또 다른 土性(토성)이 亦是(역시) 와도 마찬가지라 할것이니  吉(길)하다하리라 萬若上(만약상) 寅字(인자)가 온다면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兩亥(양해)를 妬合(투합) 奮發(분발) 시킴이라 좋을 것이 없다 하리라  恒(항)이 應爻(응효) 財性(재성)이 도와 榮華(영화)로 나아간다 하겠지만 五位(오위)動(동)은 本宮(본궁)의 官殺(관살)이기도 하지만 劫財(겁재)比肩(비견)이 날뛰어서 大成(대성) 發展(발전)을 가져온다 하리나 生助(생조)를 爭奪(쟁탈)하려 들것이라 德(덕)되는바가 없다 하리라  관이 세를 잡았을적에 劫(겁)官(관)이 動(동)하는 것은 이것은 자기를 받쳐주는 生助者(생조자)를 나눠 갖고자 하는자라  分明(분명) 官厄(관액)是非(시비) 한마당이 생긴다 할 것이다  亥子(해자)가 모두 忌神(기신)이다  .
* 午申(오신)은 行(행)하는 태양인데  지금 세주가 酉(유)라 對相(대상)을 보니 戌(술)이라 所以(소이) 酉(유)에대한 戌(술)은 太陰(태음)인데 말하자면 세주와 太陰(태음)상간에 낀 태양이라는 것인데 여자는 안은 것이니 좋지만은 남자는 계집에 치마폭 쌓인 형국이니  그게 뭐 크게 자랑 할 것이냐 이다 계집에 치마폭에 쌓여선 그 동작을 한 모습이라 어린아기 같으면 자궁내에서 태동을 하는 것이라 억측하겠지만 서방 남편이라면 계집 치마폭에 쌓여 놀아나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申(신)이 酉(유)로 진취되는 것은 상위 세주 太陰(태음)을 쇠진시켜 진짜 달을 만들어선 그 銳(예) 銳氣(예기)를 뻗치어서는 회두극 태양을 가리는 형세이니 대상원진 生(생)을 두고 있는 午字(오자)가 실색이라  이러고 보면 남자에게는 좋은 그림은 못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女家長(여가장)으로서  태양의 死地(사지)가되어 있으니 아래 酉亥(유해)가 올라가서 옆에선 것이라 본다면 태양 역마는 진취 태양의 사지가 되고 死地(사지)에서 뻗치는 예기 亥(해)는 곧 어둠이라 어둠이 태양 午(오)를 가리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해가 서방에 떨어져선 서북 乾(건)宮(궁)에 잔다는 뜻이다

동짓달 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鼎卦(정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가 회두극을 입으나 관록을 걺어지고 드는 운세라는 것이다 내효 모두가 회두극을 입는 상황이요 들어온 寅辰午(인진오)가 外爻(외효)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생)을 하여선 未酉亥(미유해)와 適合(적합)을 하는 모습인지라 매우 길한 형세라 하리라 그러니까 恒(항)이 對生(대생)을 하여 初位(초위) 안으로 보고 누었던 飛神(비신)들이 이제는 그 반대방향 上位(상위)를 보고 눕게되는 것이라 그리되면 일어섰다 누어야함으로 피는 꽃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적합을 얻어선 구할 것을 얻게되니 어찌 길하다 하지 않을 것인가 하였다 서쪽 남쪽에 귀인이 있다하고 功名(공명)科擧(과거)요 아님 도리혀 堂上(당상)에 근심이라 하니 안으로 봉죽 받던게 외부 위로 봉죽받는 형태를 지어 합당한 것을 만들기 때문이라 위로 받들것이 있다는 것은 그 부모의 근심거리가 생겨 그 봉죽하는 행위가 적당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상근심을 말하게 된다하리라
初位(초위) 丑字(축자)動作(동작) 하여 內爻(내효)들이 적합을 얻는 것은 도리혀 나쁘다하는데 그 이유가 있음이니 세주 기둥 內爻(내효)飛神(비신)들을 적합하여 붙들어선 그 잠재우면서 외부에서 對生(대생)으로 도우던 午申戌(오신술) 沖破(충파)를 놓아 그 봉죽행위를 절단을 내고는 未酉亥(미유해) 外部(외부) 飛神(비신) 들어오는 者(자)와 세겹元嗔(원진)으로 움추려 드는지라 어떻게 좋다할 것인가 피려는 꽃을 피기도 전에 꺽어선 시들어 지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分數(분수)를 지키고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길하여 利德(이덕)을 받는 수가 있다한다  결국은 세주位(위)가  (쾌)하여 五位(오위)酉字(유자) 比肩(비견)位(위)로 나아가선 원진을 보고 있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이다  南方(남방) 世主(세주)官鬼(관귀) 役割(역할) 方(방)이 좋지 않다 한다 
오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解卦(해괘)될 것이니  삼위 들어온 午字(오자)動作(동작) 다시 酉字(유자)물어드리는 구조는 이번에는 또 그 반대방향으로 눕게되니 다시 일어났다가 눕는 형세라 그 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리라  所以(소이) 進頭剋(진두극) 內爻(내효)하여 外部(외부)로 對生(대생)을 하던 것이 外部(외부)에서 內部(내부)對生(대생)거리가 만들어지니 피었다 안으로 결실을 맺어 눕게 되는 것이라 그리해선 大過(대과)가 되는 것이라 洩氣處(설기처)로 位(위)가 移動(이동)이 되는데 前世主(전세주)根氣(근기) 丑字(축자)가 그 설기 기운을 막아 돌리는 對相(대상)으로 서게될 것이라 이래 기운이 낭비되는 역량이 없어질 것이니 길하지 않고 베기 겠는가? 먼저는 당상에 부모였는데 괘가 원체 길하다보니 生産指數(생산지수)라 이번에는 아랫사람이 봉죽 받는 위치이니 그 근심으로 봉죽 받는 것이 아니고 식구를  늘려서 봉죽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니 한집안에 두 살림하던 것이 아마도 따로 떨어져서는 그 생산해서 아기가 이 세상에 나왔다는 모양이리라  혹 병을 가졌던 사람이 혹이 떨어지니 시원하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아님 자손에 액이리라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을 生(생)하는 구조는  이것이 巳字(사자)가 寅卯(인묘)를 근기로 두고선 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둔 辰丑(진축)을 파먹어선 크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巳字(사자)가 肥大(비대)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丑亥酉(축해유) 世主(세주)기둥을 회두극 치던 寅辰午(인진오)를 또 丑卯巳(축묘사)가 들구쳐선 세주기둥 丑亥酉(축해유)를 氣槪(기개)를 펴게 하는 모습인데 여기까지는 그런 대로 좋은데 外部(외부)飛神(비신) 기둥 午申戌(오신술)을 丑卯巳(축묘사)가 對相(대상)으로 劫財(겁재)關係(관계) 元嗔(원진)關係(관계) 三刑(삼형)關係(관계)를 이루어선 亥酉未(해유미) 飛神(비신) 相瓦(상와) 作用(작용)하여 냅다 沖破(충파)를 놓는 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윗전의 氣運(기운) 한테 氣槪(기개)를 펴게 해선 對生(대생)을 받아 내려 앗고 元嗔(원진)三刑(삼형) 劫財(겁재)殺(살) 등으로 作害(작해)를 부리는 망둥이 悖倫兒(패륜아)를 둔 것 같은지라 이래 그 길치 못하다는 것이다   下剋上(하극상) 하니 일은 여의치 못하고 害(해)만 있고 그 늦게 이러한 惡運(악운)이 풀어져서 길하리라는 모양이다 解卦(해괘)는 이런 象(상)이라면 처음은 나쁜 것으로 서둘러 풀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운세를 탈게 아니라  가만히 굳게 고수하고 있다가 이러한 나쁜 운세가 解弛(해이)해지는  所以(소이) 고만 늘어져 풀어지는 늦게 길함이 되는 운세를 탈 것이라는 것이니 달 下旬(하순)에 가면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 256 大過之 卦(대과지구괘)
飛神(비신)
        未 戌 動
        酉 申
        亥 午
           酉
           亥
           丑 世

上九(상구)는  其角(구기각)이라 吝(인)하니 无咎(무구)-니라 [本義(본의)]  其角(구기각)이니 吝(인)하나 无咎(무구)-리라
상구는 그 끝끝내 나간 뿔따귀에서 만나보려 하는 것이라 창피스러우니 허물 없나니라 본래의 뜻은 그 뿔따귀에서 만남이니 창피함이나 허물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뿔이라는 것은 위에 있으면서도 강한 것 [굳센 것=단단한 것]이다 上九(상구)가 강함으로서 上爻(상효) 위치에 거하여선 제대로 된 地位(지위)를 가졌다 할 수 없어 그 만남을 얻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그 形象(형상)하는 점이 九三(구삼)과 함께 같은 종류가 되는 것이다

象曰 其角(상왈구기각)은 上窮(상궁)하야 吝也(인야)-라
상에 말하대 그 뿔에서 만나 보려 한다면 上爻(상효) 位置(위치) 위는 困窮(곤궁)한 것이라서 부끄럽다 함인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이미 곤궁한데 처하고 강하게 오른다면 역시 窮極(궁극)에 이른 형태인지라 이래 곤궁한대 올라서 창피함을 이루게 된다 함인 것이다 강함으로서 높은데 거하여 만남을 구한다면 역시 얻기 어렵다하지 아니하리요 [역시 얻기 어렵다 하지 않을 건가 이다].
그 끝끝내 뿔에서 만나보려 한다는 것은 여러 陽爻(양효) 사람들의 만나보려 하는 데에서 제일 꼬발지로 서선 先望(선망)의 對相(대상)인 紅一點(홍일점)을 만나보려는 상태이니 남의 만나보려는데 대한 둘러리 역할 그 만나보자 하는 뜻을 강조하는데 둘러리 역할을 서는 것일 뿐 실제의 있어선 자신에게 만날 기회가 없고 있다해도 단물 쓴 물 다 빠진 것을 맛보는 경지에서 만나보게 된다는 것이라 마치 上爻(상효) 동작을 볼 진데 그 좋다 하는 狗尾屬豺(구미속시) 담비가죽이 여러 사람의 놀이 감이 되었다간 싫증을 내어선 결국엔 개꼬리에 가서 붙는 격이 되어선 그 개꼬리 역할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작용에 행위가 된다 할 것이란 것이리라 初爻(초효) 陰爻(음효)의 입장으로써는 料理(요리)감을 다 요리한 모습 마지막 하나 남은 요리 감을 목구멍에 꼴깍하고 삼킨 상태 목에 까지 차 오르도록 먹은 상태 자루에 물건을 잔뜩 넣고 그 주둥이를 오므린 상태가 된다 할 것임에 자루가 막창이 날 정도로 精力(정력)이 枯渴(고갈) 된 상태이고 그 上爻(상효)에 입장으로 마지막으로 잡혀먹은 爻氣(효기)가 될 것이라[이래서 交互(교호)中孚(중부) 큰 敵(적)을 잡은 것이 되는 것이다=큰 자루  한 자루 잡은 것이 되니까]
瓦卦(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또 乾爲天卦(건위천괘)는 그 내용 행위가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도 못한 진행작용이라는 것인데 그 어떠한 제대로 된 음양 결합도 아닌지라 소위 그냥 있다 그냥 男根(남근)이 뻣뻣한 자세로 그냥 있다는 뜻이리라 생각해 보라 그 상대방이 극치를 느낄 餘分(여분)이 좀 남아 있어야 지만 자기도 宮(궁)에 들어 밀어 쾌감을 느낄 기회가 있을 텐데 이제 玉門(옥문)이 시든 꽃처럼 되어 있는데 들여민다 한들 제대로 된 일을 성사가 이루어질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남근 연장이 그냥 쇠말뚝으로 있는 상태를 그리고 있는 것이리라 한마디로 변화 없는 진행작용이라는 것이리라

變換卦(변환괘)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上爻(상효) 過涉滅頂(과섭멸정)은 그 이마까지 적실 정도로 푹 빠진 상태 지금 그렇게 대상에게 잡혀 먹어선 가지 끈 잔뜩 넣은 자루 주둥이를 오므린 상태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올칵 넘길 정도로 먹었으니 테잎이 끊어 질 정도로 술을 마신 상태와 같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고 이것은 커다란 허물 벗어놓은 것 過誤(과오)를 지어놓은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初陰爻(초음효)의 입장에선 陽氣(양기)들을 다잡아 요리해 먹은 형태가 그 술을 잔뜩 먹어선 이마까지 퐁당 빠지게 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또 깊은 물에 푹 빠진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反對體(반대체) 地雷復卦(지뢰복괘)와 山雷 卦(산뢰이괘)라 昏迷(혼미)한 되돌아오는 것이 그 범을 만나선 정신을 못 차리고 돌아와야 할 정신 영력이나 그 몸도 따라 당황하고 방황한다는 것이고 이런 혼 빼기 작전을 걸어선 범이 이유 있는 뺨 놀림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리라 범이란 놈이 다섯 번은 제대로 사냥질 못하다간 막판에 사냥한 모습이 山雷 卦(산뢰이괘) 上爻(상효) 동작으로써 迷路(미로)에 헤매고 있는 背景(배경)을 가진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 들 떨어진 놈 같은 놈을 먹이 감으로 확보하였다는 것이라 역시 그 이쪽이 나쁨 저쪽이 좋은  반대 현상이 일어난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顚倒(전도)됨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初爻(초효)가 될 것이라 壯大(장대)하게 내딛는 전진하는 발걸음이 얇으나마 소중한 쓰임새를 가진 藉用白茅(자용백모)를 만났다는 뜻인지라 澤天 (택천쾌) 初爻(초효)가 가선 잘 다루면 勝算(승산) 있는 것이라 자기 허물도 떨어놓는 그릇을 삼게된 것이란 것이요.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쪽에선 가냘픈 형태로 떡 고임 男根(남근)을 받드는 형태이지만 허물없을 것이란 것이리라 이래 남녀간 조금 균형 안 맞는 것 같아도 잘 맞추려 한다면 그런 대로 다스리는 한 쌍에 원앙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그 흠결 있는 性向(성향)으로 만난 것을 그린다 할 것이다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는 山雷 卦(산뢰이괘)를 背景卦(배경괘) 反對體(반대체)로 하고 있는 지라 이것은 大過(대과)라 하는 男根(남근)이, 입[口(구)]이라 하는 女根(여근)의 콱 들어찬 모습을 그리는 데,  卦(쾌괘) 初爻(초효) 동작은 이런 상황으로 가는 것을 가리킴인 것이라
말이 가냘픈 연인 상이라 하겠지만 실상은 初爻(초효)의 뜻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山雷 卦(산뢰이괘) 입[口(구)]을 그리는 전체의 형상을 말하는 것이기도 한 것인지라 거기에 男根(남근)이 꼽히는 상태를 그려 주는 그림이 生成(생성)되는 지라 이러므로써 그 陰陽(음양)合宮(합궁) 藉用白茅(자용백모)에 健壯(건장)하게 내딛는 발이 꼽히는 형태 그 勝敗(승패)를 논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이래서 女性(여성)을 만끽할 정도로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어야 지만 그 敗(패)하지 않고 승산을 가진 그 여성을 내가 허물 벗어놓는 허물 그릇을 삼게 된다는 그런 원리가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 動作卦(동작괘) 顚倒(전도)된 狀況(상황) 澤天 之(택천쾌지) 初爻(초효) 동작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걸려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다[所謂(소위) 不勝(불승) 爲咎(위구) = 눌러 잡는 것=이기려는 것이 아니고선 허물 삼는 것, 소이 가락지 삼는 것이리라] 이런 것이 轉倒體(전도체)로 생긴 모습인지라 역시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의 반대 입장이니 顚倒(전도)된 澤天 (택천쾌) 初爻(초효) 兌風大過卦(태풍대과괘)가 初爻(초효)는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보단 훨씬 낫다는 것이리라,
총각 놈이 제대로 맛 못 보아선 연장을 그대로 그냥 가지고 있는 것과, 생 홀아비 생과부 같은 것들이 만나선 노련미를 갖춰 合宮(합궁)하는 것과는 질이 다른 차원 犬羊之差異(견양지차이)라는 것이리라 그 反對體(반대체) 山地剝卦(산지박괘) 山雷 卦(산뢰이괘)라 좀 벌레가 床(상)을 앞에 놓고 이제 처음 상다리에 들러붙어 갉아먹어 오르려는 먹이 감 요리 감을 잔뜩 가진 상태요 山雷 卦(산뢰이괘) 좋은 鍊匠(연장) 靈龜(영구)는 노아두고 나를 보고 뺨을 늘어트려선 재미를 느끼려는 동작을 짓는지라 凶(흉)하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이런 것은 귀한 행동 못되는 淺薄(천박)한 입으로 핥는 행위라 좋은 모양으로 비춰질리 없다는 것이 이렇게 反對體(반대체)로 걸려드는 모습인지라 그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와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만 못하다는 것을 그려주는 것으로서 그 쾌감의 정상에 다다르기까진 아직 먼 初入(초입) 未熟(미숙)한 상태라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기도 하고 늙은 것들이 시든 꽃 번데기가 되어나 갖고는 그 입으로 성기를 핥는 행위가 아닌 가도 해석 몰이가 된다 할 것이라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 동작 交互卦(교호괘)는 風天小畜(풍천소축)卦(괘)의 三爻(삼효) 동작과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의 三爻(삼효) 동작이라 小畜卦(소축괘) 三爻(삼효) 夫妻反目(부처반목) 하는 상태요  陰陽(음양) 죽이 近接(근접)해 있으면서도 대상이 不呼應(불호응)인 지라 陰陽(음양) 행위 하려 하나 상대방이 애만 달구게 하고 받아 주지 않는 모습인지라 이래 반목상태가 된다는 것이라
要(요)는 자기 정당한 짝이 아닌데도 근접해 있다고만 해서 劫姦(겁간) 하려 들 듯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순순히 응해주지 않는다는 것인데 실상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는 원래호응 하는 짝이 없는 지라 初爻(초효) 다른 것의 요리에 실컷 먹거나 재미를 본 상황에서 또 먹으라고 집적거리는 놈팽이는 귀찮게만 여겨져선 내치는 암코양이 같은 동작을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四爻(사효)가 여자 玉門(옥문)이 된다고] 小畜(소축) 三爻(삼효)에선 그려주고 있는 것이요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三爻(삼효)는 壯大(장대)한 敵(적)을 잡아선 너무나도 지나치게 좋은지라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북을 치며 노래하기도 한다는 것이라 마치 서양 영화에서 나오는 인디언이나 아프리카에 토인들이 모여선 사냥을 해놓고 북을 둥둥거리며 치면서 잔치를 여는 상태를 연상하면 그럴 싸 할는지 모르리라 소위 夫妻反目(부처반목)에서 이런 상황이 걸려들었다는 것은 좋기도 하겠지만 좋은 상황만 아니란 것이리라 자리가 온당치 못함으로 인해서 이웃과 어울려 淨陰卦(정음괘)를 震(진)을 이루는 지라 또 兌(태)를 이루는 지라 온당치 못한 치우친 呼應(호응)이 된다는 것 不正(부정)한 놀이가 不正(부정)하게끔 먹혀드는 상황인지라 夫妻反目(부처반목)은 결과적으로 그 걸려드는 것조차 좋은 상황이 아니란 것이리니 要(요)는 澤風大過(택풍대과)를 그리기 때문이다 夫妻反目(부처반목)은 旣存(기존)의 配匹(배필)이 만나지 않을 것인 것들이 만나선 反目(반목)하는 상황이지만 風澤中孚之(풍택중부지) 上爻(상효)는 치우친 형태의 상황으로 인해서 부정한 호응이 되는 것인지라 이는 마치 婚姻(혼인) 適齡期(적령기)를 노치게 되는 여인과 같아선 만날 것을 못 만나는 부정한 호응이 되어선 澤風大過(택풍대과) 큰 허물을 이루는 모습인지라 노처녀와 같은 신세로 세월을 虛送(허송)하는 모습 得敵(득적)하야 或鼓或罷或泣或歌(혹고혹파혹읍혹가) 등등은 그 자기와 상황에 멀지 않은 것이 연출됨으로 인해서 그의 誘導(유도)되어 등장하는 인물 配役(배역)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天風 卦(천풍구괘) 三爻(삼효) 동작 澤風大過(택풍대과) 過涉滅頂(과섭멸정)의 交互卦(교호괘)인지라 소위 말하자면 치우치고 지나친 것이 상황 따라선 다른데 남녀 합궁을 너무 지독하게 지나치게 하여선 테잎이 끊어진 것과, 
지독하게 좋은 짝을 만나려 해도 만나지 못하여선 聖女(성녀) 聖男(성남)으로 늙는 것은 犬羊之差異(견양지차이)의 濃度(농도)라는 것이리라,
결국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의 제대로 된 맛을 보지 못하고선 시들고 늙어 죽치는 상황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래 단정적인 것은 아니고 혹간에 변수도 있을 수도 있다 할 것이다 남녀간 性器(성기)가 옆에 있으면서도 안대주려 하는 것이 夫妻反目(부처반목) 형태인 것이다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三爻(삼효)는 같은 암놈에 性器(성기)가 근접해 있는 형상으로 서로가 상대방 괘와 어울리지 못하게끔 그 힘이 센 쪽 그 많은 쪽 陽(양)쪽으로 兩(양)쪽에서 당기는 현상 못 들어붙게끔 妨害(방해) 편파 치우친 형상이라 이런 원리가 먹혀드는 상인지라 正(정)한 배우자를 만나지 못한다는 뜻인 것이다 顚到卦(전도괘)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사효)나 風澤中孚(풍택중부) 四爻(사효) 위태한 데 올라타고선 두려워서 색색거리는 것이고 이것은 큰 활 碩弓(석궁) 형의 추진력을 가진 矢位(시위) 줄에 걸린 큰 화살 고임부분이 되는데 이렇게 무언가 잡고자 노리고 있는 형상인대 風澤中孚(풍택중부) 四爻(사효) 標的物(표적물)이 나타난다는 것이라 훤하게 달 밝은 무렵에 몸을 노출 시켜선 사냥감을 추적하려는 것은 오히려 숨어 엄폐하고 있는 상대방의 표적물이 되기 쉽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내어 끄는 誘導(유도)하려는 驛馬(역마)를 없애 버려야 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誘導(유도)하려는 자가 없음 발사되려고 색색거리는 碩弓(석궁)에 잡힐 리 萬無(만무)인 것이다 九四爻(구사효)가 위험에 올라탄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래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와는 거리가 먼 해석에 이르렀다 할 것이나 모두가 한 끄나풀처럼 연관지어지는 일이 되는 것이라.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사효) 동작은 강한 것이 물러 터져선 소위 시위 매겼던 것을 놓는 형태 발사시키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라. 風澤中孚(풍택중부) 될 적엔 上位(상위) 呼應爻(호응효)를 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近接(근접) 같은 그릇 四爻(사효)를 잡았다는 표현도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月幾望(월기망)함 대단하게 살찐 놈 보름에 가까운 자와 대등하게 견줄 수 있는 놈을 잡았다는 것인데 이것은 配偶者(배우자)를 얻었다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비친 자기와 상이 같은 형세의 큰놈을 얻었다는 것인데 그 물 그림자 지는 것처럼 반대쪽인 입장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리라는 것이다. 자기모습이 물에 비친 형태의 거울형 같기도 한데 염원하는 바를 들어 주지 않는 치우치고 편파적인 형태를 그린 것이라. 할 것인데 설사 얻어지는 바가 많다 하겠지만 정작 자기가 크게 소원하는 바는 아닌 것이리라. 물에 비친 것이 물의 파문이 이는 바람에 생기는 형태를 爻辭(효사)로 달은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의 심상 갈등 회의적인 것 이런 것을 표현하는 말 같기도 하다.

* 이것이 巫女(무녀)가 머리를 맛 대고선 그 중간에 북을 놓고선 북을 치는 형상  羊(양)들이 뿔따귀를 서로 마주대고 있는 형상 소위 서로 뿔로 뜨려고 하고 있는 형상 瓦(와)를 본다면 山雷 (산뢰이)가 될 것인데 마치 은행나무가 물에 비친 제 몸둥아리를 보고선 열매를 맺듯이 사람도 그 동성연애 그래 하겠다는 것인가 아님 뻥 뚫린 입을 형성 들어찰 것을 바라는 빈입[虛口(허구)] 소위 男根(남근)없는 상태의 女根(여근) 그 門戶(문호)열어논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래서도 그 남녀간 배합이 잘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 大過(대과)하여 背景卦(배경괘)가 주먹처럼 입[口(구)]에 먹혀드는 것으로 관고 한다면 아주 큰 넘이 잡혀 들어오는 형태가 된다할 것이라 이래서도 혹여 得敵(득적)하여선 그래 호들갑이나 난리를 떠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인데 결국은 뭔가 큰 먹힘이 없다면 뻥 뚫린 헛 입이라 할 수밖에 더 없을 것만 갖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大過卦(대과괘)가 먹이로 먹혀든다는 것은 곧 입의 허물 병이 된다는 것이라 玉門(옥문)이 병탈이 잡혔다는 것으로서 그 제대로 써먹히 질 못한다는 것 소이 神(신)어머니 역할을 하는 巫女(무녀)가 神(신)과 交信(교신)하는 것이 그 남녀간 情事(정사)놀이 性器(성기) 接觸(접촉) 놀음과 같은 象(상)인지라  이래서도 그 것으로 남녀간 合宮(합궁)을 代身(대신)하는 것이라서  平常(평상)한 事案(사안)이나 事物(사물)로 본다면 配匹(배필)이 없던가  적합지 못한 것이거나, 혹간에 어울리지 않는 만남 나이 차이가 많이 지던가, 돈을 보고 짝을 이룬 장애자와의 혼사 등등 이런 것으로 유추가 가능하지 않을가 넘겨짚기 해보는 것이다 이것은 中孚(중부)三爻(삼효)에 대한 해석이지 다만  (구)上爻(상효)에선 참고적 사항일 뿐이라는 것이다
小畜(소축)瓦(와)는  (규)라 진짜를 가짜가 덮어씌운 모습  소위 得敵(득적) 男根(남근)을 부정한 자루가 모자가 덮어쓰듯이 하곤 初位(초위)만 바르게 있어선 확 덮어 씌웠다면 初位(초위)도 가려선 그 眞僞(진위)가 불분명한 상태 가짜만 드러난 상태 진짜가 오물을 뒤집어쓴 상태 이런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라  이래저래 바른 상황은 아닌 것이다 이것 眞僞(진위)를 그 음양 놀이하는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저분한 형세를 뒤잡아 쓴 형세라 특히 中孚(중부)三位(삼위)에서 오는 것이라면 敵勢(적세)라 하는 것이 그 오물 뒤잡아씌우듯 하여 오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할 것이다 

 

*  其角(구기각) 吝(인) 无咎(무구)  가지껏 끝에서 찌실 베기로 만나보게 된다 부끄럽다 그래도 별탈없다  動主(동주)가 銳銳氣(예예기)를 내봤자 세주와 거리가 멀텐데 어떻게 이미 앞서 전에 금말뚝 아래 것이 다 좋은 맛은 봤을 것인데  늦게 고추 내미는 남 제미 본걸 물끄러미 쳐다보는 황소 같다 할 것이다
* 亥(해)가 丑(축)으로 물려 들어가는 것은 마땅한 것이나 午(오)가 거꾸로 하여선 남의 근기 엉덩이 같은 酉(유)에다가 대고 그 함정이라고 빠지려드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라 이래 그 未酉亥(미유해) 연생 고삐로 떨어지라고 후려치는 모습 갖기도 하다  또는 未酉亥(미유해)가 남 [아래 酉亥(유해)]제미 보는데 자기 연장도 일어나선 연장을 늘어트린 상도 된다

* 變卦(변괘)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구)는 만난다는 뜻이다    (구)는 여인이 씩씩한[드센]모습이니  그런 여자에겐 장가들 게 아니다  하였다  괘 생긴 형태가 손순함 바람 성장하는 나무  長女(장녀)를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하늘 健康(건강)함 어른 아버지를 象徵(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衆陽(중양)이 初位(초위)에 있는 陰爻(음효)를 憧憬(동경)의 對相(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形態(형태)이다 初(초), 二(이), 四(사), 六(육), 이 바른 위치가 아니고 三(삼) 五(오) 위만 바른 位置(위치)이다   뭇 남성들이 모여 있는 곳에  한 여성이 나타난다 것은  그런 여성은 자연 도도하게 나댈 것이므로  그런 여자에게 죽을 맞추려 해봤자 차이기 쉽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런 여자와는 사귀지도 말고 더불어 아예 결혼할 생각도 말으라는 뜻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구)란 것은 이제 衆陽(중양)이 비로소 初位(초위) 陰(음)을 만난다는 것이니  부드러움이 강함을 만난 것이라  여인에게 장가들 때 차괘가 나오면 쓰지 말라함은 그 勢(세)를 키워 올라 올리려는 여인이 될 것이라 그러한 勢(세)를 키워 올려주는 것은 옳치 않다는 것이니  생각해보아라 여인의 氣勢(기세)를 키워선 남성이 쥐켜 살것인데  남성의 입장으로 位相(위상)이 추락할 것인데 좋을 리가 있는가를.... 억세고 드세 빠진 계집을 휘어잡고 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가정이 편할 날이 드믈 것이다  요즘같이 여성상위 시대는 여인 또한 對外(대외) 활동을 크게 하니 억세고 드세게 그勢(세)를 키워놓는 것도 그 가정을 꾸려가는 좋은 한 방편일수도 있다 하리라
此卦(차괘)를 본다면  이제 雄壯(웅장)한 하늘 기운들이 비로소 땅기운을 쐬이는 것이니 하늘땅이 만나면 모든 만물이 다 밝게 되는 것이요 九五(구오)九二(구이) 陽(양)그른 爻(효)들이 卦(괘)의 中正(중정) 位置(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 天下(천하) 크게 運行(운행)하여 나아가 發展(발전)을 볼 것이라 만난다는 때와 뜻이 크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너와나 어깨를 견줄만한 이들이 서로들 만나서 利權(이권)이 비로소 생기는 것을 보고 그 利權(이권)을 서로들 챙기려고 呼兄呼弟(호형호제) 하면서  그集團(집단)을 이끌어 나아간다면 그 集團(집단)이 어찌 發展(발전)을 보지 않겠는가 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 아래 바람이 일어남이 만난다는 意味(의미)의 卦象(괘상)이니  임금님께서 명령을 널리 施行(시행)하여서  四方(사방)을 가르치셨나 니라 = [* 임금은 乾卦(건괘)를 象徵(상징)하고  바람은 空氣(공기)로써 널리 流通(유통)됨이라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임금님께서 그 바람따라 가르쳐야 할 德化(덕화) (美風良俗(미풍양속)으로 百姓(백성)을 順化(순화) 시킨다 )를 傳播(전파)하였다는 意味(의미)이리라 ]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그 뿔따귀에서  만나보는지라 창피스럽지만 별탈 없다 하였다  뿔따귀는 맨 꼭대기이다  [* 필자의 표현이 저질 스런게 아니라  이런 말을 문장상에 자주 않 올려서 그렇치 순수한 우리말 토속적인 언어인 것이다 ] 뿔따귀 맨 꼭대기에서 만나 본다는 것은 바꾸어 말해본다면 만나보려 줄을 섰는데 맨 꽁무니에 있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니까 같은 陽爻(양효)로써 창피스럽게 됬다는 것이다 그러나 慰安(위안)을 찾길 여기 서있는 사람이 다 만나보랴 한사람만 만나보게 될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헛물켜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해서 꽁지에 선들 무슨 상관이랴 하고 위안을 찾게되니 별탈 없다 하리라  그리곤 이것이 성깔난 健壯(건장)한 같은 陽爻(양효)들에게 뒤채이는 더는 뒤로 물러 갈 수 없는 老人(노인) 차라리 애들만도 못한 그런 處地(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뿔따귀에  머문다 해도 類推(유추)가 어긋난 것은 아니리라  뭇陽爻(양효)들이 비로소 생겨드는 陰爻(음효)를 만나보려 하는 時象(시상)에 제일 윗된 어른이 되어 가지곤 자리도 바른 위치도 아닌데 머물면서 그 하고자 하는 행위가 먹혀들지도 않는 不呼應(불호응)이라  一陰(일음)이 뭇陽(양)을 고르게 하는데 둘러리를 서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으니 창피스런 모습이나 무슨 큰 허물 될 것은 없다는 것이다  소이 젊은 애들  계집에 희롱하고 노는데 끼어든 주책 맞은 노인네 같다는 것이다   그래선 따돌림 당하고 그 둘러리를 서는 형세 그 수모를 겪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신술) 이다  初位(초위)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오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應生世(응생세)이다  그리고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하여 一格(일격)을 이룬 모습이다  所以(소이) 飛神(비신)들이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 對相生(대상생)을 하여 안으로 누운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니 모두 初位(초위)에 있는 一陰(일음)의 爻(효)를 先望(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형세를 짓는다 하리라  原來(원래) 應生世(응생세)는 좋은 意味(의미)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이기도하면서 三刑(삼형)이기도 한 者(자)가 動(동)함으로 因(인)해 世主(세주)應爻(응효) 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 接續(접속)되는 狀況(상황)이라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剋(극)을 맞음에 世主(세주) 뿌리가 끊어지는 形局(형국)이니 어찌 吉(길)하다 하겠는가 이다  或者(혹자)는 生助者(생조자)가 自身(자신)의 官祿(관록)을 뒤집어쓰고 들어와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을 삼을 것이라 吉(길)하다 할는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解釋(해석)은 顚倒(전도)된 見解(견해)이라 午字(오자)가 들기도 前(전)에 죽을 것인데 어떻게 든다 할 것인가  或者(혹자)는  이미 世主(세주) 應爻(응효)가 丑字(축자)에게 힘을 앗겼을 것이라 亥字(해자) 回頭剋(회두극) 接續(접속)狀況(상황)은 헛손질이다 할는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見解(견해)도 顚倒(전도)된 것이라   動(동)으로부터 모든 狀況(상황)이 展開(전개)되는 것인데 그러한 論理(논리)로 午字(오자)이미 丑(축)에 가있다면 六爻(육효)羅列(나열)은 무슨 所用(소용)있으며 動(동)으로 因(인)한 飛神(비신) 聯關(연관) 作用(작용)이라는 게 무슨 소용 있다할 것인가?  設令(설령) 午字(오자)가 짊어지고 들어온다 해도 吉(길)한 財性(재성)이 아니라 丑字(축자)의 合(합) 子性(자성)의 利權(이권)을 헐뜯어 챙기려는 財(재)의 劫財(겁재)이요  생명줄을 위협하는 喪門(상문)이라  좋을게 하나도 없다 하리라  所以(소이) 上爻(상효)戌字(술자) 世主(세주)에 대한 三刑(삼형)動(동)은 三刑(삼형)으로써 世主(세주)의 命(명)줄을 威脅(위협)하는 度具(도구)를 갖고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應爻(응효)를 抑壓(억압)함이라  世主(세주)素服(소복)을 입기 십상이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앞에 죽선 뭇 陽爻(양효)들을 만나보느라고 이제 眞氣(진기)가 말라비틀어진 世主(세주)에게 上爻(상효)마져 動(동)하여 덤벼든다는 것은 아주 脫盡(탈진)시켜 서 피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겠다는 것인데 무슨 壯士(장사)라고 베겨 날것인가 이런 말이다  이래서 上爻動(상효동)은 不利(불리)한 象(상)을 띈다 할 것이다 .
*혹 응생세 구조라 해도 세주 원진간이라 원진이 회두극을 맞아 무너진다는 것은 세주에게는 혐오감의 기운이 오지 않을 것이므로 이러한 방면으로의 조명은 세주에게 덕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소이 어럽지않게 보이는 처지에 어려움을 만나서는 남의 도움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면  [이거  도도한 체면이 말이 아니라. ] 어찌 부끄럽다 하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어른이 어찌되다가 이런 곤경에 처하 였음니까 될 뿐이지 별 허물 잡힐 것은 아니란 것이리라
* 아래 丑字(축자) 세주가 지금 아래 酉亥(유해) 금말뚝에 메여 있는데 그러니까 지금 세주가 二爻(이효)하고 호응 이웃간에 낑궈먹기하고 있는데 상위 戌(술)이 애병이 나서 안달 未字(미자)로 쇠진해 갖고는 銳銳氣(예예기) 酉亥(유해) 금말뚝을 내려 뻗치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섹스영화 보면서 그 환락에 빠져 자신의 양근을 세운다는 것은  제미 제대로 못 볼 것이니 창피할 수밖에..... 비단 개구리들이 봄철에 보면 대략 엎힌데 또 엎힐라구들 난리들이라  그게 될성 싶으냐 말이다   그래도 별탈이야 있겠나만은  좋은건 못된다는 것이리라  밝은 대낮을 만드는 태양이 이래 실 색을 한다는 것이다, 소가 그러면 보는 사람조차 민망하다는 것이다
암소가 새끼를 베려면 암내를 풍기며  크게 소리지르며 운다  이럼 주인 접을 부쳐주려고 좋은 황소 있는 집에 몰고 온다  그래 접을 부쳐주게 되는데 저쪽건너 말뚝에 메여 있는 별 볼일 없는 황소 조차 고만 양물을 내놓곤 질질거리는데 그 보는 사람 조차 민망하게 한다는 것이다   酉亥(유해)가 내려오면서 午申(오신)을 가리고 있음을 설명하는 말이다
* 설달괘이면 유년변괘가  井卦(정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업어 드리는 구조는  세주기둥의 內爻(내효) 飛神(비신) 모두가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상을 그려준다 本然(본연)에 上位(상위)戌字(술자) 動作(동작)으로 세주 대상에 元嗔(원진)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치는 亥字(해자)驛馬(역마)가 당도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이번에 내효들을 회두극 치면서 들어오는 寅辰午(인진오)가 그 外部(외부)爻(효)飛神(비신) 亥酉未(해유미)와 적합관계를 이루는 지라  그 세주기둥을 잡아쥐고선 적합으로 나아가는 형세이니 그러면 세주가 곧 역마를 타게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제 內爻(내효)로 一陰(일음)을 보고 누웠던 飛神(비신)들이 일어나선 그 반대방향  上位(상위)를 보고 누은 형태의 대생을 그린다는 것이다 그리하여선 적합을 다시 얻는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다  寅字(인자) 貴客(귀객)이 丑字(축자) 世主(세주)를 수레삼아 亥字(해자) 적합을 만나보는 형세라 해도 된다 하리라 세주 처음은 남의 수레노릇을 하는지라 고단할 것이나 나중은 그酉字(유자)根氣(근기)를 둔 끌어 주는자 亥字(해자)란 먹이를 먹게될 것이라 이래 아름답게 된다하였다 亥字(해자) 世主驛馬(세주역마)가 世主(세주)元嗔(원진)을 부리는데 元嗔(원진) 또한 세주 설기자 酉字(유자)를 회두극치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근접 역마와 그 근기를 먹힘 당하는 대신 그리곤 자신도 남의 부림을 받는 대신 나중은 그보다 낳은 外部爻(외부효) 未酉亥(미유해) 차례로 선 역마와 그 근기 들을 만나게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丑字(축자)가 動作(동작)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내효들이 모두적합을 얻었다   소이 세주기둥이 요구하는 것을 얻게되었다는 것이다 큰 재물은 얻지 못하나 작은 재물은 얻는다 하였다  들어오는 子寅辰(자인진) 구조가 내부효와 적합해 갖곤 외부 午申戌(오신술)을 到 (도충)을 놓는지라 적합에 붙들려서 충발을 받는지라 재물에 뜻을 두었을 적에는 작은 取利(취리)가 있을진 모르지만 그 酒色(주색)에 뜻을 가졌다면 손재 구설이 이른다는 것인데 그 외부 접속되는 未酉亥(미유해) 構造(구조)가 그 충발에 좋은 작용을 하지 않을려 들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소이 亥字(해자)가 午字(오자)라는 子字(자자)  發(충발) 놓는 자를 회두극치고 寅申(인신)  發(충발) 놓는자 申字(신자)가 進身(진신) 酉字(유자)되어 寅字(인자) 와 元嗔間(원진간)이 되고 辰字(진자)를 충발을 놓던 戌字(술자)가 退却(퇴각) 未字(미자)되어 辰字(진자)를 보게되니 그 덕되지 않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유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渙卦(환괘) 될 것이니 근기 이지만 三位(삼위) 元嗔(원진)午字(오자)가 동작하는 구조는 길한중에 흉함이 있다하였다 요귀 발동이라 하고 疾(질)厄(액)이 있다하고 木性(목성)이 세주를 극제하는 상황을 연출하는지라 木性(목성)을 조심하라한다 목성이 또한 원진 午字(오자)의 근기 이기도 하다
初位(초위)寅字(인자)가 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生(삼형생)하는 구조는  드러나지 않는 손괴가 아주  크다한다 그러나 마침내는 형통하야 잃었던 것을 다시찾는 모습이라 한다 소이 寅字(인자) 回頭剋(회두극)치는 것은 세주 극제하여 그 고단하게하는 모습이지만 그 세주를 수레로 부리던 寅字(인자)가 다시 동작하여 三刑(삼형)을 맞으면서까지 巳字(사자)를 생하여 놓는 모습인지라 巳字(사자)는 세주의 根氣(근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巳卯丑(사묘축)이 寅辰午(인진오)를 견제하고 세주기둥 丑亥酉(축해유)를 붙든다 그리곤 午申戌(오신술)을 견제하던가 하곤  그옆에 접속되는 亥酉未(해유미)를 충발을 놓는다  大過   訟 履  澤 또 中孚等은  흉한 후에 吉(길)해진다는 것이리라

 
兌(태)는 亨(형)하니 利貞(이정)하니라
태는 형통하니 바른 자세를 유지 해야만 이롭 나니라 정절을 지켜서만이 이롭 나니라

* 잔주에 하길 태는 말씀이란 뜻이 다 또는 즐거워 한다는 뜻이다 하나의 음효가 두 개의 양효위에 나아가선 즐거움을 바깥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 현상이 모시되고 그 만물의 즐거움을 취하고 그 만물이 만물 됨의 표현력 말씀하는 것으로 取(취)한다 또 勘收(감수)를 취하고 그 아래로 흐르는 것을 막는 象(상)이라 괘 체가 강중하고 겉은 부드러운 지라 剛中(강중) 한지라 그러므로 즐거워 하며 형통하고 겉이 부드럽고 그러므로 정절을 지킴이 이롭다 하는 것이다 대저 말씀이라는 것은 형통 하는 길을 같는 것으로 그 妄說(망설)을 가히 경계치 아니치 아닐 수 가 없단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이같으다 또 겉은 부드러운지라 말씀이 되고 형통함이 된다 강함이 가운데 한지라 정절을 지킴에 이롭다 함이니 역시 한결같은 의로움이라 할 것이다

彖曰兌(단왈태)는 說也(설야)-니
단에 말 하대 태괘는 말씀하는 것이니 또 즐거워 하는 것이니
* 卦(괘) 名義(명의)를 해석 함이다

剛中而柔外(강중이유외)하야 說以利貞(설이이정)이라 是以順乎天而應乎人(시이순호천이응호인)하야 說以先民(설이선민)하면 民忘其勞(민망기로)하고 說以犯難(설이범난)하면 民忘其死(민망기사)하나니 說之大(설지대)-民勸矣哉(민권의재)라
강함이 가운데하고 겉이 부드러워야 말씀함으로서 정절을 유지함이 이로운지라 이래서 하늘에 순하고 사람에 호응하여 말씀함으로서 백성을 앞세우면 또는 즐거운 방법으로서 백성을앞세우면 백성이 그 고달픔을 잊고 즐거움으로서 어려움을 범하게하면 백성이 그 죽음을 잊나니 즐거움의 큰 것 백성을 힘쓰게 함이나니라

* 卦(괘) 體質(체질)로서 괘 말씀을 해석 하여 極讚(극찬)하는 말씀인 것이다

象曰麗澤(상왈려택)이 兌(태)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朋友講習(붕우강습)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거듭 걸린 늪이 태니[兌爲澤卦(태위택괘)象(상)은 그 중간에 離卦(이괘)形(형)이 있는데 이것은 걸린다는 麗(려)의 의미가 있다 이래서도 麗澤(려택)이 된다 할 것임]군자 이를 應用(응용)하여 붕우와 함께 배운 것을 熟知(숙지)하려고 講習(강습)하나니라 그러니까 입으로 말을 자주 오르 내린다는 뜻이다

* 비가 모인 곳을 늪이라 하고 이러한 늪을 못이라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늪이 상와 걸리고 서로 더욱 윤택 스럽게 적시는 작용을 하는 지라 이런 것은 서로가 서로를 벗삼아서 그 익히고 熟知(숙지)하는 것을 상징하는 모습이라 그래서 그 象(상)이 이 같으다


262. 困之萃卦(곤지췌괘)
飛神(비신)
        未
        酉
        亥
     午 卯
     辰 巳 世 動
     寅 未


六二(육이)는 引(인)하면 吉(길)하야 无咎(무구)하리니 孚乃利用 (부내이용약)이리라
육이는 이끌면(당기면) 길하여 허물없으리니 포로가 있다면 이래 여름제사를 지는 대 사용 하면 이로우리라

* 잔주에 하길 二位(이위)의 陰爻(음효)가 五位(오위)의 陽爻(양효)에 呼應(호응) 받으면서도 아래위 두 개의 陰爻(음효) 상간에 잡스럽게 낑겨 있는 지라 반드시 牽引(견인)함으로써 모임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 이렇게 해서만이 길해져선 허물없다 함인 것이다 그리고 또 二爻(이효)가 中正(중정)하고 柔順(유순)하고 가운데가 빔으로서 위로 九五(구오) 爻氣(효기) 剛健(강건)하고 中正(중정) 誠實(성실)하여선 아래로 사귀려 듦에 호응함을 사용하는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祭祀(제사)를 지내려고 점치는 자 그 사로잡힌 뜻 성실함이 있다면 비록 얇은 祭物(제물)을 갖고서라도 역시 바르게 제사를 지낼 수 있다는 것이리라

象曰引吉无咎(상왈인길무구)는 中(중)하야 未變也(미변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牽引(견인)하면 吉(길)하고 허물없다 함은 가운데 위치라서 양옆의 姉妹(자매) 同質性(동질성)을 버리고선 혼자 독단적으로 떼어져선 변하지 못 할 것이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흩어진 것을 모으는 시기에 모음을 얻는 다는 것은 길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九四爻(구사효) 上下(상하)의 모음을 얻는 것이 된다 二爻(이효)와 더불어 五爻(오효) 상응하긴 비록 바르게 호응함이나 그렇다 해도 處(처)한 형태가 異狀(이상)한 모습인지라 틈이 있다는 것이다 이리해서 모음을 당도하는 시기를 맞았어도 합하지 못한다 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잘 견인하여서 모이려 한다면 [모인다면] 길하고 허물없다 함인 것이다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사용함으로써 급하게 고쳐 변함에 이르지 못한다 함인 것이다 변한다면 무엇하러 서로 牽引(견인)하려 한다 할 것인가 혹은 말하길 二爻(이효)가 이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두었는데도 象(상)에서는 변치 못한다 말씀을 하는 것은 이렇듯 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말하건 데 여러 陰(음)의 기운들이 기대는 곳인지라 이래 그 같은 종류로서 모이는 방안을 채택 할 것이라,
모으는 시기에 그 상간에 거하여선 능히 스스로를 지켜선 멀리 있는 바르게 호응하는 剛(강)하게 선 자를 기다리는데 변치 않으려는 것이니 二爻(이효)가 陰柔(음유)한 才質(재질)로써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짐으로서 그렇게 바르게 희망하는 상항으로 하여선 그 변함에 이르지 아니하는 것을 잘 할 뿐인지라 [소이 정절을 잘 지키는 여인상이라는 뜻이겠다] 그러므로 象(상)이 그러한 뜻을 품었는 지라 이로써 살핌이 있게되는 것이다.

* 그러니까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 하면 二爻(이효)의 陰(음)이 五爻(오효)의 陽爻(양효)의 시킴에 절대 순종하는 미덕을 가졌다는 것이라 그런 바에서 정절을 고수하는 상태라는 것이지 굳이 二爻(이효)가 五爻(오효)에게 시집가겠다는 뜻의 정절을 지킨다는 의미는 아니란 것이리라 소이 五爻(오효)의 명령만 있으면 그 모이는 자리가 따로 있다 하였으니 四爻(사효)의 陽爻(양효)와 어울리라 하면 그렇게 그러한 명령에 절대 순종한다는 그런 의미라는 것이리라 이래서 가운데 중심에 있는 陰(음)의 爻氣(효기)라서 혼자만 따로 떼어선 호응할 수 없다 함인 것이니 五爻(오효)는 家長(가장)의 위치이기도 하지만 집안을 통솔하는 主長(주장)의 위치이기도 한지라 이런 분이 內子(내자)들의 속하는 陰爻氣(음효기)들을 어떻게 하라 명령하면 그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형태를 띤 것이 바로 二爻氣(이효기) 위치라는 것으로서 그 괘생김이 뜻만 상응하는 형태를 짓고 실제에 있어선 행동작용을 받아들이는 위치는 五位(오위)까지 오지 못하고 九四(구사)爻氣(효기)에 접촉하는 형태를 짓는 지라 그래서 이러한 爻辭(효사)의 말씀이 있게 되는 것이라 마치 부모님이나 그 여자들을 마음대로 이래저래 하라 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이 그 손아래 사람에게 접촉할 것을 명령함에 그 명령에 순응하는 형태를 띠는 것이라서 자신 맘대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권한 있는 자가 명령을 내림으로 그의 순종하여선 자기의 절개를 변환시킨다는 그런 내용의 작용이라는 것이니 그 며느리를 보려는 형태이거나 제수 씨를 맞아 드리게 하는 형태의 그 여자 입장이라는 것이 二爻氣(이효기)라는 위치라는 것이리라 易言(이언)해서 槍(창)질 하여 들어오는 맞아 주어야 할 중심 부분의 먹이 체라는 것이다
여기서 引(인)이라 하는 것은 牽引(견인)한다 이래 하라 저래하라 引勸(인권) 한다,
가져다 가선 당겨 부쳐 모이게 합하게 하여준다 이런 뜻이 여기선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引吉(인길)이라 하였음인 것이다. 이는 피스톤 압축 작용에서 그 피스톤을 맞아줄 링구 管(관)의 중간 부분이라는 것이리라 그런 부분이 전후 부분을 따로 떼어 자신만이 피스톤을 만나 볼 순 없다는 것이다 샌드위치 姉妹(자매) 爻氣(효기) 중간이라는 것이다 세 자매가 나란히 끔지 꿰이듯 서있다 그 가운데만 쏙 빼어선 따로 만나 볼 수 없다는 것이 여기서 가리키는 주요한 뜻이라 할 것이다 마치 시집가는 신부가 아래위 들러리와 붙어선 접해선 신랑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神靈(신령)과 소통하는 매개체[外卦(외괘) 兌形(태형)은 巫女(무녀) 神靈(신령)과 소통하는 매개체형이고 그 口形(구형)說形(설형)이기도하다] 여름 祭祀(제사)를 지내는데 사용해서 이롭다는 것은 그 충분한 수확 결실의 계절이 아니라는 것이고 그런 수확의 계절을 의미하는 陰陽(음양) 맞춤이 아니고 그보다 못한 위치에 있는 자와 접촉하는 형태 아직 한창 혈기 왕성 자라나야 할 그렇게 자라나는 자와 접촉하는 형태의 음양 교접 행위가 된다는 것이니 늦여름 초가을 형태의 그런 계절을 접촉하는 거와 같다는 것이다. 九五(구오)爻氣(효기)보다 九四爻(구사효)氣(기)는 그렇게 정상이 아닌 아직 頂上(정상)으로 향하려고 노력하는 爻氣(효기)인데 그를 만나서 접촉할 형태라는 것이리라 아뭍게든 모으게 하는 링구 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준다고 보는데 그 變換卦(변환괘) 困卦(곤괘)가 걸려듦이라 困難(곤란)한 괘 二爻(이효) 그 朱 (주불)爻氣(효기) 老母(노모) 淫賊(음적)에 中男(중남)이란 넘이 빠져 헤집어 탈출하려고 허우적거리는 모습인지라 이것 역시 정상적인 음양교류 형태가 아니므로 곤란한 상태를 띠는 모습인지라 이러한 자신의 뻗치는 기운을 어찌 처치하질 못해 곤란함을 겪는 자의 그 기운을 받아주는 그릇의 입장으로 몰린 것이 萃(췌) 二爻氣(이효기)의 모습이기도 하다 소이 정력 혼 빼는 기구나 도구 역할을 하는 형태의 位相(위상)을 맡은 모습이기도 한 게, 萃卦(췌괘) 二爻(이효)라는 것인데 困卦(곤괘) 상에서는 제대로 된 그릇을 만나 지 못해 곤란을 겪는 모습이고 萃(췌) 二爻(이효) 상에선 그러한 제대로 되지 못한 그릇 역할을 하는 것의 位相(위상)이라 하는 것인데 萃卦(췌괘) 二爻(이효)의 입장에선 힘을 불끈 주는 男根(남근)을 받아주는 女根(여근) 질 玉門(옥문)의 입장이라 그래 그 精氣(정기) 쏟음을 받아 쥐는 모습인지라 나쁜 상황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지금 꽃가지 잘 핀 것, 늘어진 것에 꽃향기를 탐하여선 봉접이 날라 들어붙는 형국이라 세주 官性(관성) 동작은 나쁜 그림이 아닌 것이다 떡밥 미끼에 물고기가 무는 모습, 이래 표현이 된다 할 것이다 아마 저쪽 朱 (주불)이라 하였음으로 왕성, 흥분 들뜬 상태를 쏟음이라 그 정열의 쾌감이 붉게 오르듯 하였다간 나중엔 조금 숙지는 형태 그런 것을 받아주는 모습이 아닌가 해보기도 한다. 困卦(곤괘)之象(지상)에선 음양행위에 적당하게 받아줄 그릇이 없어선 곤란함을 겪는 상이기도 한 것이고 그것은 濃艶(농염)한 老母(노모)淫賊(음적)이 기운빼기 작전에 돌입 하였다는 것이고 萃卦(췌괘)二爻(이효)象(상)은 그런 역할을 하는 困卦(곤괘)입장에서보면 아주 정신 정력을 분산 흩터 가려는 邪惡(사악)한 淫賊(음적)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리라 
*링구관을 세 개의 음효 그 중간 효기가 변하여선 坎象(감상)을 짓는 것으로 본다면 外卦(외괘) 兌卦(태괘)가 안으로 창질하러 드는 상인지라 이래선 그 離卦(이괘)貫革(관혁)괘를 창질 목적물을 까무러치게 한 모습이 곧 困卦(곤괘)형 인지라 목적물을 창으로 콱찔러 잡았다는 표현 링구를 콱 낑구선 막창 자루가 뒤집힐 정도의 먹이체 男根(남근)창질 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또 그러한 링구 관혁이 바른게 없어서 곤란한 입장에 처해졌다 이런 것을 말하여주는 것일수 도 있음에 곤란한 것은 그 적합할 것이 적합지 못해서도 곤란한 것이라 여기서는 그런 것을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 가도 한다 물론 困(곤)은 大人之象(대인지상) 자신의 운신의 폭이 좁아져선 곤한 형태를 띤다는 것이 大義(대의)적인 뜻이다  

* 지나친 飛躍(비약) 昏迷(혼미)한 해설일수도 있으나 象辭(상사)에 未變(미변)이라하였는데 未(미)는 干支(간지)의 地支(지지)未(미)를 가리키는 말이라 未(미)는 羊(양)이라는 뜻이고 羊(양)이 변화를 준다는 것이고 羊(양)달은 유월달이고 늦여름 도수에속한다 할 것이고 萃卦(췌괘)의 飛神(비신)은 未(미)로부터 시작하여선 내리 連生(연생) 未(미)로 마무리짓는 象(상)이기도 하다할 것이다, 또 外卦(외괘)가 羊(양)을 상징하는 兌卦(태괘)이기도하며 萃卦(췌괘)는 本宮(본궁)이 兌宮(태궁)이기도하다

萃卦(췌괘) 初爻動作(초효동작)은 柔順(유순)한 상태의 內心卦(내심괘)를 외부의 힘을 빌려 추진력을 좋게 하기 위하여 활을 매[만드는]는 모습[震卦(진괘)를 말함]이 되는 것이 될 것이라 그래되면 그 위에 자연 발사될 화살[巽卦(손괘)를 말함]이 매겨진다는 것이다 이래 外部卦(외부괘)와 합해 山風蠱卦(산풍고괘) 初爻(초효) 幹父之蠱(간부지고) 有子(유자) 考(고) 无咎(무구)  (여) 하여야 終吉(종길)을 이룬다
이는 아버지 鬼頭(귀두)가 벌이는 事業(사업) 精子(정자) 그릇 역할 하는 崇高(숭고)한 정신의 뜻을 전수 받는 것이라 돌아가신 아버지의 염원 하는바 어버이의 모습 닮은 꼴을 승계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자식이 어버이의 생손영생의 뜻을 물려받아선 그릇 種子(종자)를 전해 퍼트릴 밭을 얻어선 씨를 뿌리는 모습이 되는 지라 이래 尋訪春日(심방춘일) 卽見開花(즉견개화)라 하는 것이다 소이 飛神上(비신상) 윗 子寅(자인) 형태의 닮은 꼴 아래 子寅(자인) 형태를 만들어 놓는 모습이고 바꾸어 말한다면 子寅(자인)을 짊어진 辰字(진자)배가 나은 그릇 戌字(술자)를 到沖(도충)해 와선 걸머졌던 子寅(자인)을 그 새로운 그릇에 담아선 진취 출세 발전 시키는 성향을 그리는데 그만큼 노력을 요구하는 草原(초원)의 짐승 기르는 목장상[大畜卦(대축괘)]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萃卦(췌괘) 反對體(반대체)를 설명 하는 것으로서 初爻(초효)에 설명인 것이다 이제 萃卦(췌괘) 二爻時(이효시)는 앞서도 말했지만 牽引(견인) 해서 모이게 하는 방식을 채택 하는 지라 內心(내심) 坤象(곤상)이 坎象(감상)으로 化(화)하는 데 이것의 反對體(반대체)는 離卦(이괘)이다 所謂(소위) 貫革卦(관혁괘)이다 外卦(외괘)와 합해 山火賁卦(산화분괘) 二爻(이효) 아랫입술 아래 턱 위 부분에 돋아나는 그래 鬚髥(수염)이 되는 그 수염으로 장식하는 형상이 된다 이는 위의 머리털과 함께 멋있게 휘날리고자 함에 있다는 것이라 소위 美髥公(미염공)처럼 말이다 겉괘 艮(간)은 활이 반대 방향에서 고이고 있는 상태 易言(이언) 해서 賁卦(분괘)를 顚倒(전도) 시키면   卦(서합괘)가 되는데   卦(서합괘) 되면 지금 貫革(관혁)을 쳐다보는 활이 되어있는데 자연 목적물을 보고선 화살을 매겨 쏠 것이란 것이리라 그래선 맞출 것이란 것이리라 易言(이언) 해서 그렇게 안으로 활에 화살을 매겨 쏘아 들어 올 것이니 그 貫革(관혁)을 맞춰선 貫革(관혁)은 물론 활까지 그 기운이 홀랑 뒤집어 져선 槍(창)과 그 잡은 목적물 坎象(감상)을 나타내는 그 困卦(곤괘) 大人之象(대인지상)으로 化(화)한 모습을 사냥감으로 노획한 상태를 그리는 것이 바로 萃卦(췌괘) 二爻動作(이효동작)이기도 한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는 臨卦(임괘)에서 물이 못물에서 끓어넘쳐 허실 된다는 節卦(절괘) 그래서 헛되이 낭비 되는 것을 막으라는 의미에서 節約(절약)하라는 의미에서 節(절)이라는 卦名(괘명) 한 卦(괘)로 화한다 顚倒(전도)體(체)는 升卦(승괘)에서 井卦(정괘)이다 우물이 차고 맑은 물 상태로 퍼올려선 먹는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 引(인) 吉(길) 无咎(무구) 孚乃利用 (부내이용약),   이끌리면 길하여 별허물 없을 것이다 잡히는 포로 있어 간소하나마 약식 제사를 올릴수 있다  世主(세주) 동작은 寅(인)으로 하여금 그 同氣(동기) 卯(묘)의 기운을 당겨받게 하는데  세주 한편을 담당한 모습이라 寅(인)이 辰未(진미)를 물고 당겨 받는데 그렇게 끄는데로 이행하다 보면 저=위 것들이 줄줄이 연생 달려 내려와선 세주에게도 혹간 필요한 포로 있다는 것인데 酉(유)로는 재물을 삼고 卯(묘)로는 근기를 삼는등 그 적당하게 당겨쓰면 된다는 것이다 
* 寅字(인자) 蜂蝶(봉접)을 나꿔 채려 꽃술을 갖고 놀리는 모습이 되기도 한데 아마 이래하면 세주가 寅巳(인사) 三刑(삼형)관계 이지만 어느 정도 三刑(삼형)을 相殺(상쇄)시키곤 그 寅字(인자)의 養分(양분)을 吸收(흡수) 하려는 것일 수도 있는데 흡사 그 끈끈이 주걱 같은 풀의 작용에 비유된다 할 것이다
* 變(변)卦(괘) 澤地萃卦(택지췌괘) 二(이)爻(효)動(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이끌으면 길하여  허물없으리라  사로잡히는 것 있어  略式(약식)으로 치루는 여름제사를 지낼수 있어 이롭다 할 것이다   中正位(중정위)에 있어 九五(구오)와 相應(상응)하는 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정신이 흩어진 것을 끌어 모아들이는 시기에  마땅히 [내 앞으로 당기던가 미리 당기던가 ]당겨서 좋게 하겠다는 것인데 무슨 탈잡을 것인가? 포로있어[성과 있어] 간소하나마 여름제사는 지낼만하다 는 것이다
당겨와서 빌려와서 좋게 하겠다는 것은  그 만큼 현실 처한 입장이 궁핍 곤궁 어렵다는 것이다 로  관점을 두고 책에서는 유추 해설하고 있는 것이다 
* 二(이)爻(효) 巳字官性(사자관성)이  世剋應(세극응)하여 酉字(유자) 本宮(본궁)의 兄性(형성)이  世(세)主(주)生(생)助(조) 木性(목성)을 갉아먹는 것을 막고자하더니만 動(동)하여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生(생)하니 洩(설)氣(기)자가 내 기운을 받아선 내튀려는 것을  助(방조)하는 모습이다  그러니 내 기운이 설기되니 어찌 酉字(유자)를 눌를 것이며  酉字(유자)는 나의 生(생)助(조)자 木性(목성)의 氣運(기운)을 핡타갈 것은 旣定(기정)된 事實(사실)이다   요컨대 初爻(초효) 寅字(인자)가 얼르고 뺨치는 자이라 未(미)字(자)를 回頭剋(회두극)쳐 내기운의 洩(설)氣(기)를 막아주어 일편 좋다하겠지만  辰字(진자)를 進頭生(진두생) 시키게하여 그 辰字(진자) 營養價(영양가) 있는 먹이를 받아 먹겠다는 것이다 , 木(목)局(국)이 兩(양)庫(고)를 얻어 庫中(고중)에 事端(사단)이 벌어진 모습이라 세주를 받쳐 줘야만 하는 財性(재성)이 墓(묘)庫(고)에 깊이 갈아 앉았으니 그 궁핍함을 가히 알겠도다    三位(삼위) 卯字(묘자)財性(재성)이 對剋(대극)을 주고 있었으나  二(이)爻(효)動(동)으로 인하여 午字(오자)를 進頭生(진두생)시켜서 내튀게 하려는 것은 財性(재성)의 氣運(기운)달고 내튀려는 것이나 劫財(겁재)를 내쫓아 내는 것은 좋다 하겠지만  이것이 지금 卯字(묘자)가 應(응)을 눌르 느라고 힘을 쏟는 중이라 午(오)에다가 역량을 그리 많이 쏟을 수 없으니  午字(오자)가 쫓겨 나가지 않고 계속 세주의 먹이를 나눠 갖자 함인 것이다  此(차)卦(괘)象(상)엔 戌(술)과 子丑(자축)이 와야지  그어려움이 해소된다하리니  우선 戌(술)字(자)가 와서 兩墓庫(양묘고)를 三刑(삼형)으로 때려치고  子字(자자)가와서 元嗔(원진)으로 未(미)字(자)를 괴롭히고  丑(축)字(자)가와서 世(세)主(주)比肩(비견)을 元嗔(원진)으로 썩죽이고 墓(묘)庫(고)를 들고치면  갈무려졌던 재물이 쏟아진다 하리니 어디로 당기러 갈 것인가?  마땅히 丑方(축방)으로 가라  北東方位(북동방위)가 어려움을 해소시킬 것이다 
 困卦(곤괘) 二(이)爻(효)는 辰字(진자) 飛神(비신)인데  酉字(유자)를 相對(상대)하고 있음이라  酉字(유자)는 水局(수국)에 敗地(패지)요 結局(결국)에는 辰(진)濕(습)土(토)性(성) 土性(토성)의 財性(재성)이 敗地(패지)가 되는데  陷金(함금)[合金(합금)]되어 本性(본성)을 잃어 金池(금지)에 빠져 물이든 것이요 巳字(사자)로 變(변)하니 요컨대  여지껏 酉字(유자)를 살리는 역할을 한 것이라  巳字(사자) 金(금)局(국)의 長生之地(장생지지)가 된게 당연한 것이라 할 것이다  爻辭(효사)에 困于酒食(곤우주식)은 대상먹이가 궁색한 것을 말함이요 朱 方來(주불방래)는 현란하게 유혹하는 沐浴(목욕) 桃花殺(도화살)이 應對(응대)한 것을 말하는 것이요 利用亨祀(이용형사)는 보고 그냥 享有(향유)할 만한 것이라는 것이요 征(정)伐(벌)해서 흉해도 별탈없다는 것은 꽃을 꺽으면 시들어 질것이나 [*내 기운도 설기되는 것을 말함 ] 별탈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역량이 간접적으로 차괘효 세주에게도 미친다는 것이다
이말씀은 2, 8, 2, 에 해당하는 말씀인데  土停書(토정서)엔 없음으로 별도로 서술하기로 한다할 것이다  물론 월괘에 들어가선  있을 것이나  필히 같다고는 볼수 없는게 月令(월령)의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를 참작해야 한다할 것이다   .
* 내려 連繫生(연계생)이 六合(육합)으로 접혀 시드는 상황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萃卦(췌괘)는 내부의 땅흙이 외부 못으로 파여 나가는 상을 짓는지라 이래 흩어짐이라 함인 것이다 이렇게 흩어지는상에 二位(이위)動作(동작)은 그 중간정도의 땅흙 아주 긴요한 것이 파여나가는 모습이라 이래 困(곤)한 상을 지어 困卦(곤괘)를 가리키게됨인 것이다   世主(세주) 巳字官性(사자관성)이 卯字(묘자)를 根氣(근기)로 두었는데 그 근기가 외부 連係(연계)된 飛神(비신)에 의하여 肥大(비대)해지게 된 모습이라 이렇게 보면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든든하다할 것인데 이러한 근기 역량을 믿고서 세주가 지금 進頭(진두) 辰字(진자) 文性(문성)을 생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세주에 대하여 傷官(상관) 福性(복성)役割(역할)을 하는 자를 지금 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관은 그 근기가 든든하여 상진 되어야 마땅하게 된다할 것이므로 萃之(췌지) 二爻(이효)는 흩어지는 卦象(괘상)의 형세라도 그連係(연계)를 받기 때문에 근기하나만은 든든하다하리라  辰字(진자)에게 備蓄(비축)은 결국 酉字(유자)를 적합해 올 것이므로 酉字(유자)는 세주에게 먹이감이 된다는 것이다 세주 먹이감을 이끌어 온다면 종국에 가선 길하게 된다 함이니 마침내 형통한다는 것이 이래 하는 말인 것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辰未(진미)세주에 뿌리 밖은 상관들의 그 역량을 세주로부터 앗아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操縱者(조종자)역할을 맡았다고 보면 적당하다할 것이다   세주가 寅字(인자)의 봉죽으로 인하여 그 時宜適切(시의적절)하게 기운을 조절한다하리라 혹은 寅字(인자)가 그 辰未(진미) 먹이를 먹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巳字(사자) 끊임없이 卯字(묘자)의 역량을 앗아선 寅字(인자)의 먹이감 되기에 바쁘다할 것이다 寅字(인자)가 대상 적합을 둘 것이니 합에 빠져 그 먹는 것조차 등한이 한다면 그저 묶어돌리는 정도요 세주를 끝내 괴롭히지 못한다고 보는 바이다   소이 대상에 있는 酉字(유자)란 먹이를 끌어오기 위하여 세주가 동작하여 그 먹이의 근기도 되며 적합도 되는 辰字(진자) 상관 역할자 文性(문성)을 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傷官(상관) 役割(역할)자를 생하는 것은 그 고달픈 일이지만 결국에는 그 먹이 酉字(유자)를 적합해 올것이라 그래되면 세주는 먹이를 얻게되어 마침내 형통해진다는 것이다 酉字(유자)는 본래 형성으로서 福德(복덕)의 根氣(근기)인 것이다 복덕의 근기 유자를 끄러오는데 어찌복이 생기지 않겠는가 이다 소이 福德(복덕)子亥(자해) 水性(수성)은 세주를 극하는 관록 역할을 한다하리라 그래되면 財官(재관)榮華(영화)로 나가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낱알 팔월에 二位(이위) 巳字(사자)動作(동작)은 길한 방면으로 나가는 것이요 巳字(사자)根氣(근기) 卯字(묘자)가 午字(오자)를 살려 辰未(진미)의 근기가 되는지라  그 역량이 오가는 중에 이권으로 인하여 시비가 일기 쉽다는 것이니 조심함이 상책이라는 것이다 시비를 논하면 구설이 이른다 하였다 따지고 보면 다 酉字(유자)재성을 끌어오고자 하는데서 발단이 되어 시비가 인다 하리라   초위 未字(미자)動作(동작) 子字(자자)물어 드리는 구조는  원진이라 水性(수성)이 원진을 만나는 것은 세주 巳字(사자)가 끌어온 酉字(유자)를 근기로 하는  관록이 될 것인데 이것을 지금 원진살을 놓고 있다  록을 크게 얻대 록이 부지하지 못한다 하니 모으기 어렵다 하였다

* 세주 동작은 세주가 내려 연생 기운과 사촌 午字(오자)의 힘을 얻어선 辰未(진미) 銳氣(예기)를 뻗치면은 銳氣(예기)가 그 먹이인줄 알고 미끼인줄 모르고 寅子(인자) 범 고기가 물려 든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주와는 三刑(삼형)간이지만 그래도 목생화 하는 근기라 직접적인 접촉만 갖지 않는다면 얼마던지 근기 활용이 된다는 것이다 巳午(사오)는 여름이고 寅(인)은 봄이니 봄이 여름을 받드는 여름 제사는 간소하나마 치룰수 있다는 것이다  

 

263. 困之大過卦(곤지대과괘)
飛神(비신)
        未
        酉
        亥 世
     午 酉 動
     辰 亥
     寅 丑

九三(구삼)은 棟(동)이 橈(요)-니 凶(흉)하니라 
기둥 또는 대들보가 휘었다 나쁘다 ,

* 잔주에 하길 삼효,사효 두 개의 爻(효)가 괘의 중간에 거하여선 기둥[대들보]이 휜 상이다 九三(구삼)이 강함으로써 강한 위치에 거하여선 그 무거움을 이기지  못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상이 휘어서 흉한 점이다

象曰棟橈之凶(상왈동요지흉)은 不可以有輔也(불가이유보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기둥이 휘어서 나쁘다하는 것은 바르게 도와주지 못할 형편일 세라

* 전에 하길 지나치게 剛(강)强(강)하다면 잘 남에 취택당하지 못하는 지라 사람들역시 잘 친근히 하여선 도와주질 못한다  이렇듯 기둥이 휘어지고 꺾이어선 바르게 지탱함의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과 같다할 것이다
橈(요),  즉 기둥이라 하는 글자는 대들보라 지칭하여 쓰기도  하는데 대들보는 응당 집 가운데 있어선 보조로 덧 부치기할 수 없는 위치인지라  이래서도 그렇게 도움갖지 못할 것이라 함인 것이다
보조로 어떻게 덧 부치기 하여 도와주지 못한다하는 것은  대들보가 휠 정도로 무거운 집 지붕을 얹게 되었다는 것이라 그러한 곳엔 오래 머물수가 없는 지라 다른 데로 갈 바를 취하는 것이 낫지 그것을 보완할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리라  만약상 보완해서 도울 수가 있어선 대들보를 지탱하게 할 수만 있다면 집의 붕괴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할 것이나 그렇치 못하다면 그 도피하지 않으면 그 붕괴 되는대 깔려죽는다는 것이리라 역설적으로 그 만큼 많이 집 지붕에 해당하는 것이 적재해 있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것을 보완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집 지붕의 것을 덜던가 아님 보완한다는 것은 이미 그 부담을 가볍게 한 것이라 그 적재된 것이 작아졌다고 볼수 있을 것 같다 
이토정은 유추하길 집안의 대들보가 휘어진 것을 그냥 놔두었다간 그 집이 망가진 것으로 보는데 그 隱喩法(은유법)으로 類推(유추)해서 말하길 집사람 內子(내자)는 그 집의 들보와 같은 것인데 그 과중하고 막중한 소임을 해내기가 벅차서 그 들보가 휜 것 처럼 內子(내자)가 병들다 못해선 죽음에 喪妻(상처)한 것으로 까지 비유 하고선 홀아비가 되어선 신세 한탄 질 장구 치며 노래하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다  소이 그 처자가 그 들보에 비유된다면 그에 얹혀 있는 적재된 짐들이 모두 처자의 살갖이 肥大(비대)함으로 되는 것이라, 소이 그 처자의 몸이 너무 살찌워져선 그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이러한 것 소이 처자의 몸이 비대한 것을 그 처자 역할 못하게끔 병든 거 그래서 죽은 것 서로가 같이 있을수 없는 것 이런 것에 비유된다는 것이다 妻子(처자)는 일편 재물로도 비유되는데 소이 그  재물이 너무 많게 적재 비대해 졌음으로 그 집 전체가 붕괴될 정도 그 집을 지탱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그 집과 그 집에 거주하는 자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려 든다는 것이다 소이 文(문)宮(궁)이 건강 생명줄인데 財性(재성)이 너무 비대하다면 어찌 생명줄을 누르지 않겠는가 이다 그래서 부득이 그곳에서 利有攸往(이유유왕) 탈출지 않고선 베겨 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大過卦(대과괘)는 그 갈 바를 추진하는 것이 이롭다함인 것이다   이래서 그 갈 바를 추진 하다는 것이 그 집 지붕을 가볍게 하는 방안 모색 한다는 것과 그 내자를 버리게 된다는 것 두가지 대처 방안이 갖고 온다할 것이다 그 처자의 몸을 가볍게 하려면 우선 지붕을 좀 덜어내야 한다할 것이고, 그냥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그런 곳에서는 살수 없을 것인지라 거기서 그래 탈출하는 것이 그 일을 추진하는 바를 갖는 것으로 될 것이다  , 

제주도 오돌독이 노래가 이와 비슷하다 하는 사연을 갖고 있다한다 그 표류하여 安南(안남=베트남)가서  오끼나와에서 표류하여온 여인과 함께 살면서 삼 자매를 낳았는데 고향이 그리워선 제주도로 돌아옴에 처자를 두고 돌아온 형편이 되어선 다시는 되돌아가지 못하여선 그 처자를 잃은 형태이라 이래 그 질 장구[물동이]치며 한탄하여선 그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바로 오돌독 이라 한다

內(내) 飛神(비신)들이 回頭剋(회두극) 당하여선 困(곤)한 기운이 가득와선 실린 것 이라 이래 기둥이 휜 모습이라는 것이다

* 본래 大過(대과)는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丑未(축미) 到 (도충)으로 버팅기는 相間(상간)에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말함이라 이래 그 들보나 기둥의 枉(왕)直(직)의 事案(사안)을 갖고 논하게 됨인 것이다 大過(대과)라 하는 것은 그 양그러운 기운이 크게 넘친다는 그런 의미인데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세주 亥(해)가 四位(사위)에서 자리잡고 있으면서 根根氣(근근기)를 갖고 있으면서 아래 땅에 박힌 比肩(비견)의 근기 酉(유)가 받쳐주는 형세이라 그 기둥이 융성한 형태를 그리는데 그 本末(본말)이 弱(약)하게 된 원인은 그 세주 근근기 未(미)가 그 세주에게 힘을 銳(예) 銳氣(예기)로 내려 주다보니 그 기력이 소진 되어선 약하여 졌다는 것이요 역시 초위 丑(축)도 그 세주 비견 亥(해)가 극제 받으면서도 날카롭게 酉(유)의 銳氣化(예기화) 하여선 파고 들어간 형세인지라 이래 헐어지고 파훼 되었을 것이라  그래선 뿌리와 끝이 모두 연약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삼위 酉字(유자)가 동작하여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라  소이 기둥이 휘어진 모양새를 보인다는 것이니  그는 왜인가 소이 아래위 銳氣(예기) 亥(해)한테 기운을 앗기우는 형태인지라 이래  연약해진 모습인데 동작하여선 午字(오자)라는 太重(태중)한 짐을 짊어지는 형태로 되는지라 이래 천상간에  그 기둥이 휘어질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런 견해이다  소이 세주 亥(해)가 융성한 지위에 있는데 그 비견의 근도 되지만 자신을 아래에서 받쳐주는 酉(유)가 동작하여선 문제를 일으킨 것이 바로 기둥을 휘게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원래 아래 丑(축)이 비견 亥(해)의 설기를 억제하는 바람에 그 비견 근 酉(유)를 세주에게 향함으로 하여 잘 받쳐주는 것으로 하여선 세주가 棟(동)隆(융)이 되었던 것인데  이제 그 酉(유)가 동작하여선 午(오)라는 太重(태중)한 압력을 克(극)으로 받는 바람에 더는 세주를 받쳐줄 여력이 없어진 것이란 것이리라   하지만 午(오)는 세주 亥(해)의 財性(재성)이요 이것이 그 근 酉(유)를 억압하는 것이라 그 加重(가중)한 중량으로 인하여선 기둥이 휜 모습을 그리는지라 그 짐을 많이 걸머졌다는 것은 그만큼 富饒(부요)해진 사항이 아닌가 도 그 미뤄본다는 것이리라 그 아래 비견인 亥(해)가 그 원진을 맞아서 죽는 형상은 세주에게도 영향을 아니 끼칠수 없는 것  소이 어려운 짐을 같이 나누어서 받쳐주던 자인데 이래 함몰의 처지를 당하였으니  어찌 세주가 외톨박이처럼 되지 않을 것인가 이다 이래 두 내외가 세상을 경영하더니만 한쪽이 먼저 그래 함몰되는 바람에 혼자남아선 슬픈 연가를 독을 치면서 읊는 다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는 것인데 어찌 또한 좋은 형상만 된다 할 것인가 이런 말씀도 된다할 것이다

* 大過(대과)는 그 本宮(본궁)이 木(목)이므로 나무에 해당하는 것을 갖고 爻辭(효사)를 다는 감이 없지 않지만, 困(곤)은 金(금)宮(궁)卦(괘)인지라 이래 그 딱딱하고 견고한 金石(금석)종류를 갖고 爻辭(효사)를 설명하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 (이)爻(효) 모두 顚倒(전도)된게 大過(대과)라 흡사 큰 먹이가 입을 까뒤집은 형태 이래 먹이가 커서 病(병)된다는 것이리라, 악어가 입을 크게 벌렸는데 작대기를 버팅겨선 입을 못 다물게 한다면 병되지 않을가 이다

* 變(변)卦(괘) 大過卦(대과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기둥이 휘었으니 나쁘다했다,   크게 넘치는 시기를 당도하여  효상 들이 부족한 모습을 지어야지 너무나도 합격점을 딴다면  이것은 너무나도 큰 넘침 도리어 허물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왜인가 궁국에 目的(목적)은  大過(대과) 不及(불급)이 아닌 中庸(중용)을 目標(목표)로 하는 걸 第一(제일) 理想(이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此爻象(차효상)을 본다면 大過時期(대과시기)에 陽爻(양효)가 陽位(양위)에 있어 上六(상육)의 陰爻(음효)에 相應(상응)하고 있는데  이것은 나무랄데 없는 合格點(합격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합격점이 二五(이오)의 모습으로 지어야지   이것을 지나쳐 三六(삼육)의 모습으로 짓는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합격점 이라 이는 도리혀 미치지 못한 것만도 못하다는 것이다   기초가[*初爻(초효)陰爻(음효)를 가리킴] 미약한 곳에 화려한 고대광실은 사상누각이라  그 모래가 비에 씰리면 무너진다 할 것이다
內(내)卦(괘) 三爻(삼효)가 모두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있다
*  世(세)主(주)文性(문성)이 應(응) 丑財性(축재성)의  剋(극)을 받아 四位(사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 구조인데,   對生(대생)未字(미자)의 생을 받는 三爻(삼효) 酉字(유자) 官性(관성)이 動(동)해  午字(오자) 福性(복성)의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있다   이는 곧 世主(세주)의 협조자를 억압하는 것이다  이효  응생을 받고 있던 世主(세주)의 亥字(해자) 比肩(비견)이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있다  世主(세주)의 財性(재성)[巳午字(사오자)]이 없는 狀態(상태)에서 比肩(비견)이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것은 좋다할 것이나  어려울 때 짐을 나눠지는 자를 잃는 격이라  좋다고만은 할수 없다하리라  比肩(비견)이 內卦(내괘) 中位(중위)에 있음이라  五位(오위)를 頂上位(정상위)로 본다면  곧 平生(평생)동무 同伴者(동반자)가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모습이다    初爻(초효)  世主(세주)를 剋(극)하는 財性(재성) 丑字(축자)가 寅字(인자) 兄性(형성)의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있다   財性(재성)의  發(충발)속의 事端(사단)이라  木性(목성)이 藥神(약신)인줄 알 것이라 여기선 寅字(인자)가 貴人(귀인)이라 할 것이다 
* 世主(세주) 根氣(근기)이며 봉죽자가 동작하여 회두극을 맞는 것은 좋지 않다 喪門(상문) 동작이기도하다 그래서 세주亥字(해자)를 男性(남성)으로 본다면 그 봉죽 해주는 者(자)가 喪門(상문)으로 되어 있으면서 동하여 회두극을 맞음에 그 내조자 妻(처)가  有故(유고)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홀아비 운세라 하는 것이다 좌우지간 內卦(내괘) 내쪽에서 받드는 봉죽자가 곤경에 처한 모습이다   그러나 根氣(근기)가 세주 財性役割(재성역할)자를 업어드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묶어 돌리면 亥午(해오)가 氣槪(기개)를 펴서 對生(대생)을 받는 比肩(비견)亥字(해자)가 午字(오자)를 또한 자신의 근접근기 역할을 하는 酉字(유자)를  剋(극)한다 하여 그 午字(오자)를 억제시켜 준다면 酉字(유자)蘇生(소생)하여 세주의 혹여 받침도 된다할 것이나 이것은 너무 어지러운 논리이고 지금 당장 酉字(유자)가 동작하여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지라  午字(오자)가 于先(우선) 酉字(유자)의 牽制(견제)가 심할 것이니 어떻게 근접 亥字(해자)의 根氣力量(근기역량)이되어 그 기운을 내린다 할 것인가 이다,  다만  그래도 二位(이위) 亥字(해자)는 對生(대생)의 根氣力量(근기역량)을 갖고 있어 세주와 나눠 쓰는지라 이래 능히 午字(오자)를 견제 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하는 바이다  午字(오자) 또한 대상 그 적합에게 역량이 앗기고 아래辰字(진자)에게도 역량이 앗기는 형태이라 午字(오자) 그 적합 구원자를 가졌다 하나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하리라    喪門(상문)이 동하여 육합괘로 시든다는 것은 좋은 상황을 그려주는 것이 아니라 할 것이다  그래도 수양을 쌓고 편히 지내면 늦게 길해진다하였다
*  말하자면 酉亥丑(유해축)은 丑(축)인 땅에다가 酉亥(유해)라는 말뚝 기둥을 세운 모습인데 그 酉(유)라는 것 亥(해)의 근기가 上下(상하) 양길로 힘을 설기 쓰다보니 힘이 붙쳐선 동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설령 대상의 未字(미자) 도움을 받는다해도 그 역시 바로 근접에 酉字(유자)를 두고 있음인지라 그 여유적인 힘이 없다는 것이다 이래 동작함에 내부 비신 모두가 회두극이라 기둥의 휜상태  땅은 파여 재키고 기둥 중간쯤은 원진을 맞아선 부러 질려 하고  酉(유) 또한 死敗地(사패지) 午(오)가 회두극이라 아주 못쓰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아랫 비신은 윗 비신의 짝이나 마찬 가지인데 이래 한쪽 짝을 망가트려 못쓰게되니 남은 홀아비나 과부가 슬퍼서 탄식할수 박에 더 있겠는가 이다


* 264 困之水卦(곤지수괘)
飛神(비신)
        未 子 世
        酉 戌
        亥 申 動
           午
           辰
           寅

六四(육사)는 樽酒(준주)와  貳(궤이)를 用缶(용부)하고 納約自 (납약자유)-면 終无咎(종무구)하리라 ,[본의] 樽酒 (준주궤)오  貳用缶(이용부)하고 納約自 (납약자유)-니 ....
통에든 술과 두 그릇에 안주를 장군에 담아선 노끈으로 메어선 창으로 들여 밀면 마침내 허물없다 ,
본래의 뜻은  통에든 술과 그릇에 담은 안주를  두 개의 장군에 사용하대 묶음을 들이대 창으로부터 함이니,

* 잔주에 하길  (조)氏(씨) 이르길,
선배 선비가 말하길 읽대  樽酒 (준주궤)가 한 구절이라 하고, 貳用缶(이용부)가 또 한 구절이라 하니  이제 그렇게 쫓는 바이다  이는 둘이니 더하여 간다는 뜻이리라 소위 有益(유익)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周(주)나라 예법에 큰 祭祀(제사)를 지낼적에 세 번 두 번 이라고 하였다 [ 필자 생각엔  잔올림을 아마도 그 초헌 아헌 종헌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 같다 ]
弟子職(제자직) 이라 하는 글에선 말하길 왼쪽 손으로는 虛豆(허두)라 하는 祭器(제기) 그릇을 지니고 오른 쪽으로는 挾匕(협비)라 하는 칼을 지니고선 일을 주선함에 이렇게 두 가지로 한다하였다
九五(구오)가 尊位(존위)에 있고 六四(육사)가 근접에 있음에 험란한 시기를 당도하여선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교제하는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단지 인사 치례의 얇은 의식으로 대접함이나 예의는 더욱 誠心(성심)한데로써  나아가는지라  매듭을 짓길 창문으로부터 하는 象(상)인 것이다  理由(이유) 事理(사리)등 理由(이유)가 바르지 못한 것일지라도 집의 소이 밝음을 받는 바이니  처음엔 비록 어렵고 장애가 있다하더라도 마침내는 허물 없음을 얻는 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다 [* 필자견해 = 집은 전체 일과 같은 허울 테를 말하는 것이고 그러한 전체덩어리가 그 모든 감춰야할 것을 暗葬(암장)하고 있지만{[여러가지 내용사항]} 그래도 밝혀야할 것은 밝아야 할 것이므로 그 창문 같은 것이 필요한 것이고 그러한 창문의 밝음을 내는 역량과 같은 도움을 받게되는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세상사 어떻게 바른 이유나 사리등 원리에 입각한 일만 존재 하겠는가 이다 그러므로 그 서로간 이해 설득시키고 용서 아량을 베풀고 이래 재량권을 행사하고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 그러한 것도 約束(약속)에서는 서로간 양해를 구하여선 존재하게 되는 것이라 眼前(안전)의 利害(이해)만 논하는 것이 아니라 먼 안목까지도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 세상 經營(경영)이라 할 것이다

象曰樽酒 貳(상왈준주궤이)는 剛柔際也(강유제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통에 술과 두 그릇의 안주는 강함과 부드러움이 교제함 일세라
*  (조)氏(씨)왈  [아모개] 陸(육)氏(씨)란 분이 본문을 해석하길 象辭(상사)에서는 본래 貳字(이자)가 없다 하였다 이제 그 말도 쫓는다

계약을 성사 시킬려면 거관등 중개인을 넣어선 흥정을 해야되고 흥정을 해야 할려면 그 계약성사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성숙 되어야하고 그 도구와 연장등이 필요한대 여기서는 그러한 것을 말하다할 것이다 술과 안주는 그 궁합이 잘 맞는 것이라 술은 賣渡(매도)人(인)이며 안주는 買受人(매수인)과 같은 양쪽 협상대표나 협상 안건을 말하는 것이다  소위 양쪽의 案件(안건)이 되는 것이라,  貳用缶(이용부)는 두 개의 문서 소위 양쪽의 양해 각서나 또는 계약서나 장부 두본을 말하는 것이니 소위 양쪽에서 하나씩 갖는 것을 의미한다  納(납)約(약)이라 하는 것은 언약하고 약속한다는 노끈 매듭이니 소위 요새로 말할 것 같으면 그 考證(고증)하고 확인하여 준다는 싸인이나 印章(인장)을 말하는 것이고 自 (자유)는 빛이 밝게 들어오는 창문이라 소위 그러한 계약성사나 협상을 창문의 빛 들어오는 것처럼 밝게 한다면 마침내 허물 없다는 것이리라  이런 내용의 유추가 된다할 것이다 ,
계약을 차후라도 뒷탈이 없게끔 아주 단단하게 한다는 것이다 마치 줄 노끈으로 단단히 매듭을 짓듯이 말이다
* 大成(대성) 坎卦(감괘)를 본다면 二,五(이,오)爻(효)가 陽氣爻(양기효)로 되어 있어선 그 엮어 묶은 매듭 모양을 띠고 있다 所謂(소위) 坤(곤)이라 하는 집한 곳에 빠져 들어간 陽爻(양효)라 소위 양그른게 사로 잡힌 형태를 띠고 있으니 그 사로 잡힌다하는 것인 진실된 면이 있음으로 그에 혹하여 빠져드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진실 되다로 해석도 하게 됨인 것이다  이와 같이 줄 노끈 매듭을 묶는 것은 진실 된 것을 의미하고 그러한 것을 기억하게끔 약속하려고 그 예전에는 글 대신 매듭으로 표현 하였다는 것이다 안암팍 괘 중간이 그렇게 매듭으로 묶어 졌음으로 그 내외 양쪽 협상자의 서로간 진실된 모습을 나타내는 일종의 규약과 같은 상황을 그렇게 매듭지어선 어기지 말자고 보여주는 것이라  소위 협상 타결하여선 계약 문서화 하여선 서로간 양해각서나 그 계약서를 교환하려고 두본을 만들어선 그 印章(인장)이나 싸인 하고선  교환하는 형태를 그 적절하게 이루는 모습이 바로 四位(사위) 柔純(유순)한 純陰之氣(순음지기) 正(정))한 곳의 動作(동작)이라는 것인데 그 안으로 不正(부정)한 內卦(내괘)의 모습을 잘 九五(구오)中正之德(중정지덕) 갖은 자와 협조 整頓(정돈)하여선 바르게 처리하여선 서로간 이제 교환하기에 이르렀다는 그러한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계약을 할려면 그 서로간 理解(이해)를 求(구)해야 함으로 그것을 잘 정돈 되지 않은 不正(부정)한 上項(상항)인데 그런 것을 잘 정리한 모습이 外卦(외괘)의 형태이고 또 계약이라 하는 것은 내심 한쪽이 부정 스럽게 어기면 효력을 상실 한다는 그러한 의미도 은연중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고,
 內外(내외)卦(괘)가 같음으로 複寫(복사)本(본) 처럼 두 개의 계약서가 되는 것이고,  또 그 坤卦(곤괘)를 어떠한 빈 공간 공책과 같은 곳 에다간 그 진실 되다 하는 陽(양) 그른 내용을 갖고서는 그렇게 써내려 간 것을 갖다가선 그 陽爻(양효) 두개가 중간에 들어선 빠진 형태를 그리는 것으로 될 것이라 말하자면  그 陽爻(양효)빠진 것은  空紙(공지)에다간  契約(계약) 내용을 受綠(수록)한 모습이기도한 것이다

* 줄[노끈]을 꼬아 언약하대 밝은 빛이 들어오는 창문처럼 그 확실하게 하면 허물 없으리라, 그러니까 契約(계약) 成事(성사)를 뒷탈이 없게끔 附則(부칙)等(등)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여선 확실하게 해 두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도둑을 주관하는 玄武(현무)와 玄武四寸(현무사촌) 子亥(자해)가 내 몰림 당해선 此後(차후) 주관자 世寅(세인)에 그 合(합) 協助者(협조자) 또는 확실한 根(근)이 될 것이란 것이리라  험함을 주관하는 坎象(감상)의 世主(세주)가 消滅(소멸)되고 그 차후로 많은 것이 와서 고일 상태의 빈 웅덩이 같은 수용태세의 큰 그릇 困卦(곤괘)가 된다는 것이리라 ,술과 안주는 會盟(회맹)等(등) 言約事(언약사)에 神(신)께 맹세하는데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있어선 그 화합 조성 형태를 짓는데 없어선 안될 그런 물질이라 할 것이다 終无咎(종무구)는 玄武(현무) 四寸(사촌) 主管者(주관자) 子(자)가 하는 행위에 대한 허물이 없어진다는 것이리라 ,  貳(궤이)는 竹簡(죽간)을 끈으로 엮어 열거하는 모습이고, 用缶(용부)는 그것을 담는 用器(용기) 函(함)같은 것을 표현하는 모습이다
 用缶(용부)는 帳簿(장부)와 같은 의미가 될 것이라 소위 그 계약성사 시킨 내용 담은 문서나 장부 등일 것이다

 * 土官(토관)[땅의 일이 있는 것]이 원진을 무릅쓰고 세주를 먹어선 그 文書宮(문서궁) 申酉(신유)로 銳氣(예기)를 뻗쳐선 亥字(해자) 世主(세주)同氣(동기) 比劫(비겁)을 만들어 놓는 모습인지라 人事(인사)나 行事(행사)에 있어선 그 부동산 매매관계로 문서 계약 같은 것을 이뤄선 그 세주와 그 성질 같은 형태의 겁재를 만들어 놓는 모습인지라 계약상의 노끈 매듭을 짓는 문서 같은 것이거나 그 등재된 등기부 등으로서 본래의 世主(세주) 子性(자성)모습을 亥(해)로 代辨(대변)케 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실제상의 인물이나 사진이나 소이 그 형태 본떠 논 것은 같다는 것이다 太古(태고) 적에는 그 노끈을 매듭을 지어선 정사를 보았다하는데 이것은 언약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라 이런데 着眼(착안)하여  지금 四爻動(사효동)은 그러한 약속형태 본 떠논 것을 그려 말하여준다 할 것이다,  土官(토관) 으로서 子性(자성) 世主(세주)를 剋(극)하는 것을 노끈 매듭으로 그 계약 형태를 그리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래선 土(토)의 銳氣(예기) 申酉(신유)를 그 만들어논 매듭의 계약 성사 상태를 문서상으로 그리는 것을 말해주고 그 銳氣(예기) 亥(해)는 완전이 子性(자성)이 그 子性(자성)을 代理(대리)할수 있는 亥(해)로 탈바꿈 하여 이뤄진 문서나 등기 이 딴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 술과 안주등은 그 중개 흥정에 없어선 안될 그런 음식들이다
서로가 먹으면서 담론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어서만이 그 계약은 잘 성사된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坎爲水卦(감위수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習坎(습감)은 거듭된 陷穽(함정)이란 뜻이다  겹으로 된 陷穽(함정)속에 사로잡힘 捕虜(포로) 있으며 中心部分(중심부분)을 옥죄이듯 하여 야지만 亨通(형통)함이니 實踐(실천)하면 嘉尙(가상)히 여길만한 게 있으리라   거듭된 陷穽(함정)의 象(상)에 있어서는 誠實(성실)성을 가져야 하며  오직 眞實(진실)된 마음 反省(반성)하는 마음  단단히 조여 매는 듯한 마음을 가져야 지만 또 그러한 가짐으로 일에 임하고 대처하여야 지만 형통함이니 그런 마음가짐으로 행동하면 그렇게 어여삐 여겨 줄만한 모습이 된다 하리라  그래서 그 賞(상)을 받는 게  罪囚(죄수)라면 減刑(감형)을 받던가  무슨 어려운 일이라면 쉽게 풀리는 方道(방도)를 提示(제시)하는 자가 나타날지도 모른다 할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內外卦(내외괘) 共(공)히 물 險難(험난)함 陷穽(함정)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卦(괘)로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같은 모습의 淨陽卦(정양괘)  坎(감)의 象(상)이 겹친 모습인데 內卦(내괘) 坎卦(감괘)爻(효)들은   그 位置(위치)가 大成卦(대성괘)를 이룸으로 인해서 바르지 못한 자리에 處(처)하게 되었고  外卦爻(외괘효)는 바른 위치에 처해진 爻象(효상)이 되게되었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거듭된 陷穽(함정)의 象(상)은 겹으로된 險難(험난)함이니   물이 흘러가면서도 柔順(유순)하게 흘러가는지라 抵抗(저항)을 받아 차 오르지 않으며 險(험)한데 行(행)하여 그 信義(신의)를 잃치 않이 함이니 中心部分(중심부분)에 얽혀서 亨通(형통)하다함은 이에 强(강)함[九五(구오) 九二(구이)]이  强(강)함이 가운데 함인야요  行實(행실)에 嘉尙(가상)함 있다함은 하는 行爲(행위)가 成果(성과) 가 있다는 것이다   물이 흘러가서 차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九二(구이)九五(구오)가 자리 變動(변동) 없이 각기 그 가운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뜻한다 했다  所以(소이) 언제나 恒常(항상) 그 調施(조시)로 흐름형태를 維持(유지)함으로 그 좋은 의미가 중심부분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모습은 險(험)한 가운데 處(처)하여 行(행)하면서도    진실한 면모 신의를 잃지 않는 모습이란 것이다   이처럼 중심으로 얽어 엮인 게 되어  형통한다함은 좋은 의미를 뜻하는 强(강)한 陽氣(양기)의 氣象(기상)이 가운데 함인 것이라서 그러한 것이라 그러한 모습으로 무슨 일을 實行(실행)한다면  어여삐 여길만한게 있다함은  일을 해서 成果(성과)가 나는 보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논에 물대어 벼를 기르는 물도랑과 恰似(흡사)한 것을 그려준다 하리니  논  임자의 의향대로 논  임자가 보를 막아 물도랑에 물을 대면  그 물도랑은  항시 그 흐름을 維持(유지)하면서 논에 물을 대게 되는대  이렇게 되면 그 벼를 길러놓는 功課(공과)를 갖게된다 하리라 만약상 논  임자가 벼의 성장하는 것을 보아 그 물대는 水位(수위)를 조절하는 대로 그 보 뚝 이나 도랑이 따라주지 않아서 차고 넘친다던가 중간에 漏水現狀(누수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면 아뭍게든 그벼를 성장시키는데 지장을 초래한다 할 것이니 그 보도랑 된바의 其行(기행)의 成果(성과)가 적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 坎卦(감괘)는 그렇치 않고 논임자의 의향대로 잘 따라주는 아주 단단한 잘 막은 보에 의한 보 도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물 흐름이 의향에 차도 넘치도 않고 중심을 유지하여 흐름으로 因(인)해서 功課(공과)가 있다는 것이다 
하늘의 험난함은 天時(천시)라 그렇게 任意(임의)대로 올라탄다 할 수 없고  생각해 보라 天時(천시) 自然現象(자연현상)에 順應(순응)해서 모든 萬物(만물)이 生息(생식)하는 것이지 時間(시간)의 흐름으로 因(인)한 계절의 변화를 만물 인간이 人爲的(인위적)으로 造作(조작)하여 제 편리한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些少(사소)한대는 그 생물에 따라 환경을 조종하여 발육시키는 것도 있다 그러나 대의 적인 면모로 볼진대 지구가 태양을 적절하게 돌듯  운행의 법칙 질서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만물 인간들이 뜯어 고칠수는 없는 것이다  땅의 험함은 地利(지리)라  山川(산천)丘陵地帶(구릉지대)의 생김 형태이라  王公(왕공)이 그러한 험한 곳의 地形(지형)의 利(이)로운 점을 본받아서 城(성)이나 垓字(해자) 陣(진)等(등)을 設置(설치)해서  또는 험한 山川(산천)自體(자체)를 활용해서 要塞(요새)화해서 그 나라를 지켰다   이러므로 험한 때와 사용이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물이 거듭 이르름이 거듭된 익힌 陷穽(함정)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늘상한 德(덕)의 行實(행실)을 지니어선 일을 가르치고 익히게 하였 나니라  [또는 익히고 가르치는 일에 적용 하였 나니라 ]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한통의 술과 대그릇 두 개의 안주를 질그릇 장군에 담아선 끈줄로 잘 얽어 묶어선 창문으로부터 들여 밀면  마침내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瓦卦(와괘)란 原來(원래) 그 속내용이나 그 일의 進行(진행)過程(과정) 行事(행사)모습을 뜻하는 것인데  此卦(차괘)의 瓦卦(와괘)  卦(이괘)는 出入門(출입문)을 뜻하는 것이라 所以(소이) 드고나고 먹을걸 要求(요구)하는 象(상)인데 六四(육사)의 役割(역할)이 윗니와 아랫혀의 役割(역할)이 된다 할 것이다  이로 인해서 음식과 아랫니의 役割(역할)을 하는 게 바로 六三(육삼)이 된다 하리라   지금 四位動(사위동)은  四位(사위)를 中心(중심)으로 놓고 볼진데 한통의 술은 九五(구오)와 죽이 맞는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할 것이고 두그릇의 안주는 自身(자신)과 六三(육삼)의 陰爻(음효)를 가르친다 할 것이다  內卦(내괘) 坎卦(감괘)를 질그릇 장군 독 형태로도 본 것이고 구덩이로 본 것이라 할 것이고  瓦卦(와괘)  卦(이괘)를 드고 나는 入口(입구)窓(창) 그 생긴 형태 모습을 줄을 얽어 엮어 내린 모습 이런 정도로 유추해보면 그런 대로 유추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四位(사위)는 此卦(차괘)의 卦主(괘주)로써 여러 가지로 類推(유추)하여 意見(의견)이 紛紛(분분) 할 수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도 볼수가 있는데

獄吏(옥리)가 罪囚(죄수)의 亂動(난동)이나 騷擾(소요)를 일어나지 않게끔 잘 다루는 모습이라 할수도 있고 獄吏(옥리) 또한 獄(옥)에 從事(종사)하는 사람으로써 獄(옥)속에 있다 할 것이고  또 한 類推(유추)는 대단한 수완가로써 어찌되어 不淨(부정)에 연루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衆人(중인)의 指彈(지탄)을 받던 자가 옥속에 잡히어 들어가 있으면서도  제일 適任(적임)한 위치에 머물면서 權衡(권형)질 하는 능란한 手腕(수완)을 발휘하는 것으로도 볼 수가 있다 할 것이다 이러한 자가 獄吏(옥리)를 매수하여 밖같과 연줄을 넣어  구명운동을 벌이는 수완을 발휘하는 그런 상황을 그려준다거나  아님 獄吏(옥리)가 獄(옥)의 안일무사를 보존하기 위하여 對相(대상) 罪囚(죄수)에게 먹을 것을 내려주는 모습이라 할수도 있다 하리라  九五(구오)는 矯導(교도) 行政(행정) 首長(수장) 官(관)이라 할 것이고  初位(초위) 먹혀들지 않음은 獄吏(옥리)의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罪囚(죄수)요  九二(구이)는 罪囚(죄수)와 죽이 近接(근접)에서 맞으니 그 내려주는 음식 따위라 할 것이고  만약상 四位(사위)를 잡혀 들어온 수완가라 한다면 內卦(내괘) 坎(감)의 象(상)은 爻象(효상)이 바르지 못한 位置(위치)에 있으니 그 부정한 속내용을 갖고 있다는 뜻이요 그 부정한 모습으로 구명운동이나 흉계를 꾸민다고 볼수도 있으리라 所以(소이) 갖고 있는 한통에 술과 두그릇에 안주를 不正(부정)한 방법에 사용한다는 뜻이다  원래 한통에 술과 두 그릇에 안주는 외형적으로 不正(부정)한게 아니다 外卦(외괘)를 본다면... 坎卦(감괘)의 象(상)이 陰爻(음효) 둘이므로 두 그릇에 안주 사이에 한통에 술을 配置(배치)한 形局(형국)인 것이다  

* 이렇게 해서 아마도 험한 곳에서 그 탈출을 모색 한다는 것이라 그 감상이라 하는 험한 상을 벗어치우는 것을 그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할 것이다
합의 절충등 온갖 책략을 다 동원해서 그 험한 곳에서 부터 탈출하려할 것이다

다음 飛神(비신)說明(설명)에 이러한 意味(의미)들이 자세히 나온다 할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申戌子(신술자) 이다 兄性(형성)子字(자자)가 上位(상위) 太歲(태세)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對相(대상) 午字(오자) 財性(재성)이  剋(충극)을 받고 있다    六 卦(육충괘)이다  隔(격) 水火(수화) 三合局(삼합국)이다  四位(사위)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亥字(해자) 世主(세주)劫財(겁재)를 生(생)함에  世主(세주)에겐 未字(미자)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고 五位(오위) 戌字(술자)官性(관성)에겐 酉字(유자) 文性(문성)의 劫財(겁재)가 接續(접속)된다    動主(동주)의 對相(대상) 寅字(인자)福性(복성)을 볼진데  動主(동주)에게  剋(충극)을 받음에 너무 견디기 어려운 狀況(상황)이라 그래서 動主(동주)에게 動(동)하게끔  動(충동)질 하여 適合(적합)을 要求(요구)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適合(적합)이란 亥字(해자)合(합)을 얻어 木(목)의 氣勢(기세)를 더욱 鞏固(공고)히 하여 原來(원래)가 福性(복성)이므로 坎(감)의 之象(지상)에 맨 안쪽 獄(옥)속에 있으면서 安逸無事(안일무사)를 求(구)하여 편안히 獄中(옥중) 生活(생활)을 하겠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爻辭(효사)解釋(해석)을  飛神(비신)으로 하여보겠다  먼저 한통의 술과 두그릇에 안주이다 戌(술)未(미)가 子性(자성)을 담고 있는 술그릇이 되고 申酉(신유)가 戌(술)未(미)란 按酒(안주)를 담은 대그릇[竹器(죽기)]이라 하고  亥午辰(해오진) 以下(이하)가 질 장구라 해도 되겠으나 이를 顚倒(전도) 시켜 子性(자성)은 原來(원래) 물이라 坎卦(감괘) 全體(전체)卦象(괘상)을  그릇으로 본다면 戌(술)未(미)란 子性(자성)에 性分(성분) 表現(표현)이니 所以(소이) 술맛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東方(동방)의 木氣庫(목기고) 未字(미자)에는 東方(동방)의 맛을 의미하는 게 모두 모였을 것이니  所以(소이) 싱그러운 酸(산)맛이라 할 것이고 또 己(기) 土性(토성)이니 달고 싱그러운 단맛이 되고  戌字(술자)는 火局庫(화국고)이라  南方(남방)赤火(적화)는 매움을 뜻하고 그 잘 숙성된 모습 꽃 향기처럼 그 술맛이 향기롭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子性(자성) 이 未戌(미술)의 庫(고)를 만난 것은 곧 시금털털한 막걸리만 아니라 아주 산뜻하고 향기로운 감칠 맛나는 고급 香酒(향주)라 해도 된다하리라  그 다음 두 그릇에 안주는  申酉(신유) 두 金性(금성) 그릇에 亥字(해자)란 按酒(안주)가 담겼다는 것이다 申酉(신유)는 原來(원래) 西方(서방) 金性(금성)으로써 肅殺(숙살)시키는 强(강)한 金節(금절)[節慨(절개)]의 氣象(기상)을 가졌다 할 것이라  節(절)은 志操(지조)를 뜻하는대 대나무를 빼어놓곤 志操(지조)를 말 할수 없다 하리니 곧 申酉(신유)는 대나무로 만든 그릇이 되며 거기 담긴 亥字(해자)는 按酒(안주)인데 무슨 按酒(안주) 인가하면 바로 돼지고기라 할 것이다 예로부터 술안주에는 돼지고기가 적격이지 잔나비 고기 닭고기는 잘 않찾는 것이고 그것이 잘 찾는 안주라면 故事(고사)에 잔나비 닭을 六畜(육축)으로하여 祭祀(제사)를 지냈다는 말이 있을 것인데 그런말은 드믈고 소 양돼지 이딴 것을 주로 易(역)의 發源(발원)한곳에서 祭祀(제사) 飮食(음식)으로 썼다할 것이다 酒肴(주효)는 大略(대략) 神(신)께 제사지내고 그 福德(복덕)을 기리는 뜻에서 飮福(음복)하는 게 통례라 할 것이다    물론 평소에 부유 계층이 평계층이나 할 것 없이  많이 든다하나  그런 문헌에 대한 것 보다  신께 흠향케하는 문헌에 酒肴(주효)에 대한 구절이 더나온다 할 것이다    생략하고 ,  申酉(신유)란 대그릇에 亥字(해자)란 按酒(안주)가 담긴 것으로 본다 할 것이다 [*  (궤)는 祭器(제기)라는 의미로서 그 형태를 볼 것 같으면 익힌 산적 같은 것을 그릇에 고여놓은 모습이니 그 구이 炙(적)일 것이다 .] 다음은 질 장구인데 질 장구란 흙으로 빚은 그릇을 불에 구어 만들어  뭔가를 담는 그릇인데 所以(소이) 申字(신자)를 中心(중심)하여 볼진데 申中(신중)에는 土氣(토기)가 있는데 이것이 坤(곤)申(신) 땅흙을 가리키는 것이요 붉은 기운도 조금 띈다 할것이니 南方(남방) 午氣(오기)가 좀 썪힌 진흙이라 할 것인데 亥字(해자)水性(수성)이 옆에 있음으로 젖은 진흙인데 이것을 金氣(금기)로 단단히 뭉쳐 그릇을 빚은다음 午(오)戌(술) 火氣(화기)로 구으면 아주 단단한 질장구가 된다 할 것이다 午申(오신)을 질장구라 하면 그 안에 그밑에 담기는 辰字(진자)寅字(인자)는 모두 生活(생활)에 必要(필요)한 飮食(음식)이나 이런 것 따위라 할 것이다 
 그다음 納約自 (납약자유)= 얽어 엮어서 창으로부터 드린다 함은  얽어 엮는다는 것은 그매듭 짓는 줄의 연계를 말하는 것인데 四位(사위)를 中心的(중심적)인 立場으로 놓고 볼진대 戌子(술자)가 剋(극)으로 엮이고 午申(오신)이 剋(극)으로 엮이고 寅辰(인진)이 剋(극)으로 엮인다 이렇게 三段階(삼단계) 엮어 얽은 줄로 하여금 窓(창)으로부터 들인다하는데 窓(창)은 무슨 뜻을 의미하고 무엇을 가리키는가?  卦象(괘상)으로 볼진데 原來(원래) 坎卦(감괘)는 동짓달 괘이다 동짓달이면 易(역)의 解釋(해석)을 달던 文王(문왕)의 땅 또는 北方系(북방계) 民族(민족)의 地方(지방)에서 볼진대 해는 南方(남방)으로 기울어 辰巽方(진손방)에서 떠서 坤申方(곤신방)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되면 해가 뜨면 어디가 제일 먼저 밝아올라 오겠는가 바로 辰方(진방)이다 辰方(진방)에서 해가 비춰 戌方(술방)을 到 (도충)하여 빛이 비춰지는 것이다  그러니 辰方(진방)에 自然(자연) 窓(창)을 낼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지금 動(동)한 四位(사위) 申字(신자)는 太陽(태양)午字(오자)의 驛馬(역마)로써 太陽(태양)을 이끌어 뜨게 하는데 그빛은 지금 辰方(진방)에서 떠오른다 그러니 아래 辰方(진방)이 窓(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戌方(술방)을 비추는 것이다  지금 四位動(사위동)은  辰戌(진술) 구름相間(상간)에 금 까마귀가 날라 가는데  날라가는 理由(이유)는 對相(대상) 子字(자자) 열린 하늘 찬 기운이 제元嗔(원진) 먹이감 이라고 回頭剋(회두극)해 오는 未字(미자)太陰(태음) 月(월)을 適合(적합)이라 해서 만나보기위해  날라가는 것이라 이를 키성으로 부채질하여 구름을 날려 보내는 것이 바로 初位(초위) 艮寅(간인) 好風(호풍) 箕星(기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四位動(사위동)의 坎卦(감괘)의 象(상)인 것이다  그러면 世主(세주) 子字(자자)의 役割(역할)은 무엇인가? 바로 곧 술 뭇 사람들의 얽키고 섥힌 여러 가지 事情(사정)을 和解(화해)시켜주는 緊要(긴요)한 먹이감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祭祀(제사)에도 술이 없으면 神(신)이 歆饗(흠향)치 않고 是非(시비)에 訟事(송사) 官事(관사) 이런 것에 和解(화해)의 자리에 술이 없다면 그 맺힌 마음이 잘 풀어지기 어렵다 그래서 술은 참으로 要緊(요긴)한 것이다 그러나 그 자체로는 남에 먹이가 되는 것인데 무슨 좋다할게 있을 것인가 이다  所以(소이) 四位動(사위동)은  그 對相(대상) 安逸無事(안일무사)를 要求(요구)하는 寅字(인자)福性(복성)에게  動(충동)질 받는 文性(문성)申字(신자)가 計巧(계교)를 써서 世主(세주)子字(자자)의 氣力(기력)을 앗아선 그 世主(세주) 劫財(겁재) 亥字(해자)에게 싣는 모습이라 하나도 좋을게 없다 하리라   所以(소이) 文性(문성)動(동)하여 六害(육해)[申字(신자)合(합) 巳字(사자)의  (충)의 位置(위치)]를 만났다는 것은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다  寅字(인자) 獄(옥)살이 하는자 한테 모두 둘러리 서선 놀아나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오직 나의  救援者(구원자) 丑字(축자)가 와야 世主(세주)가 살아난다 하리라   활짝 피었던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돌아서서 움추려드는 것만 보아도 可(가)히 그 運勢(운세)를 짐작하리라 
* 한통에 술은 戌未(술미)가 담은 子性(자성)이요  대 그릊 두 개의 안주는 申酉(신유)가 담은 戌未(술미)이다 장군은 亥(해)이다  그러니까 검은 질장구에 와서 모두 담기게 되는 모습인데  노끈은  寅(인)이 辰(진)을 剋(극)으로 엮고 午(오)가 申(신)을 극으로 엮고 戌(술)이 子(자)를 극으로 엮으니 노끈이 된다 이줄로 인해서 寅字(인자) 東窓(동창)으로 질장구 亥字(해자)적합을 내려밀면  마침내 별탈이 없다 했는데  감감한 것이 困(곤)함을 이루면 밝아온다는 뜻 즉 소이 험한데서 탈출에 나올 희망이 있다는 뜻이리라  어둠 감감한 것을 밝아오는 동창이 다 먹게 되면은  밝아질 희망이 있다는 뜻이다
시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解卦(해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 到 者(도충자) 午字(오자)가 動作(동작)하여 그 먹이 酉字(유자)를 무는 구조는 內爻(내효)들이 進頭剋(진두극)하여 먹이를 문격이라  내효가 肥大(비대)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내효기둥 寅辰午(인진오)가 外爻(외효)기둥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생)을하고 그午申戌(오신술)이 내효기둥 丑亥酉(축해유)를 대생을 하는 것을 그리 못하게끔 寅辰午(인진오)가 進頭剋(진두극)하는 상황인지라 이래되면 午申戌(오신술)이 양호해지는데 午申戌(오신술) 世主(세주)기둥 申戌子(신술자)에 접속되면 이것 세주 子性(자성)이 土性(토성)에 둘러싸인 모습이다   토성이 매우 세주에게 이롭지 못한 것을 알 것이다 木性(목성)이 와서 토성을 파해치우면 좋으렸만 도리혀 木性(목성)이 세주역량을 앗는다 함이리라  그렇더라도 목성이 토성을 파기해야만 길하게된다 할 것이다  금성을 쓸려니 금성이 지금 根氣(근기) 戌未(술미)를 口化(구화)하여 세주를 먹어선 그 역량을 받아선 세주劫財(겁재) 亥字(해자)를 備蓄(비축)하는 상황인지라 금성을 쓰지 못한다 할 것같다 要(요)는 세주孤立無援(고립무원)이라는 것이니 세주를 도우는 比肩性(비견성)이나 運勢(운세) 子丑方(자축방)으로 돌으면 혹여 丑字(축자)가 와서 三刑(삼형)을 이루면서 자기 적합을 구제하려 들런지 알 수 없으리라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 生(생)하는 구조는 巳卯丑(사묘축)이 들어와선 세주기둥을 六合(육합)으로 붙들고 申戌子(신술자) 세주기둥을 六 (육충)을 놓던 寅辰午(인진오)를 未酉亥(미유해)가 외부에 들어와선 六合(육합)시켜 잠재우던 것을 巳卯丑(사묘축)이 들어와선 外部(외부) 未酉亥(미유해)를 沖破(충파)를 놓는 모습이니 그러니까 세주기둥을 도와선  發(충발) 시키는 작용을 하는지라  매우 길하다 하였다 도처에 재물이요 식록이 진진하다 하였는데 만일 이렇치 않다면 도리혀 家內(가내)가 不安(불안)한 상이라는 것이니 寅字(인자)는 子(자)의 역마요 조객 터주귀신이니 터주가 初位(초위)터에서 동작한 것이라 그래서 가내 불안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사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萃卦(췌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辰字(진자) 生(생)하는 구조는 역시 불길하다 하였는데  妬 (투충)하니 오른충이 되질 못하고  妬合(투합)하니 오른 적합이 되질 못하니 나는 가만이 있어도 나를 에워싸고 도는 주위환경 여러 여건들이 사람들이 오가는 등 분주하게 나대나 내겐 별로 소득이 없다는 것이다  세주기둥을  (충)했다가 도로 未酉亥(미유해)와 適合(적합) 한다는 것은 그 필려 하려다가 도로 시들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리라  별것 아닌것이 흉계를 낸 것이 되어 일을 이루려다 귀인객이 토라져 떠나니 도리혀 망가지도다 그리되는 것이 장내를 생각할진대 오히려 그러한 귀인은 없는 것만 갖지 못하니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元嗔(원진)이 初位(초위)에서 동작하여 比肩(비견)을 먹이로 무는 것이라  세주에게 오히려 길하다 하였다  세주가 動主(동주) 四位(사위)申字(신자) 根氣(근기) 동작으로 인하여 元嗔(원진)이 접속되는 상황에서 그와同性(동성)인 未字(미자)가 初位(초위)에서 比肩(비견)子性(자성)을 만나선 兩敗俱傷(양패구상) 當(당)한다는 것은 세주에게 나쁠것이 없다는 것이다  未巳卯(미사묘) 申戌子(신술자)도 세겹元嗔(원진)이요 그중에 未酉亥(미유해) 卯巳未(묘사미)는 初位(초위)로 段階連生(단계연생)하여 내려 쌓이는 모습이요  다음 子寅辰(자인진) 亥酉未(해유미)도 세겹 원진이 成立(성립)된다  작은 것을 蓄積(축적)시켜 큰 것을 만드니 財福(재복)이 滿堂(만당)하다 하였다  屯卦之象(둔괘지상)은 나쁘나 比卦之象(비괘지상) 萃卦之象(췌괘지상) 隨卦之象(수괘지상)은 좋다할 것이다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亥字(해자) 世主(세주)劫財(겁재)를 生(생)하여 世主力量(세주역량)을 앗아 내는데 初位(초위)에 내려간 세주 元嗔間(원진간)인 未字(미자)가 世主(세주)劫財(겁재) 亥字(해자)의 適合(적합)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除去(제거)하는 것은 그 劫財(겁재)適合(적합) 寅字(인자)가 죽는지라 그리곤 그 寅卯(인묘)에게 헐뜯김 당하던 世主根氣(세주근기)의 適合(적합)이며 그 根氣(근기)이기도한 辰字(진자)가 氣槪(기개)를 펴는 것은 世主(세주)子性(자성)에게는 불리하지 않다는 것이다 氣槪(기개)를 편 辰字(진자)가 분명 일을 하여 그 適合(적합)을 구해 올 것이라 그래되면 세주는 그適合(적합)이 자신에게는 根氣(근기)가 되는 지라  이래 어찌 길하다 않을 손가 말하자면 辰字(진자)는 世主(세주)官祿(관록)이 된다 하리라 未字(미자) 亦是(역시) 元嗔(원진)이지만 좋은 역할을 하니 官祿(관록)이 된다 하리라  


* 265 困之解卦(곤지해괘)
飛神(비신)
        未 戌
        酉 申 動
        亥 午
           午
           辰 世
           寅

六五(육오)는 君子(군자)-維有解(유유해)-면 吉(길)하니 有孚于小人(유부우소인)이리라.
육오는 군자 얽어맴이 해결이 있으면 길하니 소인에게는 사로잡힘을 받는 것이리라.[소인에 있어서는 포로적 입장을 갖게 된다는 것이리라]

* 잔주에 하길 괘가 무릇 네 개의 陰爻(음효)하고 六五(육오)가 應當(응당) 君位(군위)에 존재하야 세 개의 陰爻(음효)와 더불어 함께 같은 종류인 것이나 필히 해결하여 버리어 간다면 吉(길)하다는 것이다. 孚(부)는 소위 미덥다, 포로 된다,는  글자 의미 이지만 여기선 조짐 證驗(증험)한다는 뜻이다. 군자는 해결함이 있음으로서 소인은 퇴출당하는 증험을 맛 본다는 것이다.

象曰君子有解(상왈군자유해)는 小人(소인)의 退也(퇴야)-라
상에 말하대 군자의 해결을 가짐은 소인은 퇴출 된다는 것이라.

* 傳(전)에 하길 군자의 해결되는 것은 소인이 退去(퇴거)당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小人(소인)의 떠나 간다면 군자의 길이 實行(실행)되어서 이래서 길하다 함인 것이다.

이제 解(해)의 五爻動作(오효동작)은 不正(부정)된 視刻(시각)의 목까지 차 오른 모습의 동작이라. 목을 옥죄는 동작이 될 것이라 군자를 얽혀들게 하여선 옭아 메었던 것이라면 이제 얼마 안 가서 해결 될 것이지만, 소인들에겐 그 군자를 謀陷(모함)하고 陰害(음해)하려던 것이 發覺(발각)되어선 退出(퇴출)당하는 맛을 느끼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목 지점까지 不正(부정)한 자루가 차 오른 모습인데 동작하므로 인해서 爻(효) 변함, 끝으로부터 연이어지는 隨順(수순) 형태로 위치가 바르어지는 모습이다. 소위 차오르기만 하던 부정의 핫바지 자루가 도리어 흘러 벗어지는 모습 흘러내리는 상태를 띠는 지라 바른 군자의 세력은 그만큼 외부로부터의 세력에 의해 바르어 지고 밝아졌다는 것이오 소인 세력은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군자의 얽어 메임 당해 窒息(질식)하게만 하던 것을 자연 숨통을 트게 된다는 것이오 군자를 옭아 메려던 세력은 그들의 허물이 슬슬 들어 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퇴출당하는 조짐이 엿보이기 시작하였고 그래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 괘상 형태의 생김 반대 성향으로 생각할 수가 있는데,
소위 위 上爻(상효)만 바른 상태의 爻氣(효기)를 不正(부정)을 뒤잡아 쓴 小人(소인)의 세력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五位(오위)에 와선 그 不正(부정)한 것을 아주 죽어라고 목을 조여 퇴출시키는 형태를 짓는다는 것이고 이제 군자를 옥죄이기만 하던 얽어 메던 세력들은 얼마 않 있어 퇴출될 것이므로  군자는 그 얽어 메임에서 해결될 기마가 확실해 졌다고 볼수도 있다 할 것이리라. 瓦(와) 旣濟之(기제지) 家人(가인)은 이미 다스려진 방향 제시자 지도자가 훨훨타게 하여준 盛運(성운)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고 그 반대입장에서 본다면 家人之(가인지) 旣濟(기제)라 이미 작게만 형통해진 작은 그릇을 잘 다루어선 그 따뜻하고 온화한 기운이 당기는 火爐(화로)로 삼는다는 것이라. 소위 나무가 가득 채워지고 그 아래 불이 잘 타도록 짚혀진 煖爐(난로) 그런 기구로 사용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그 집안은 아무리 속이 냉한 기운 속에 있더라도 차츰 따뜻하게 될 것이라. 소위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家庭(가정)의 단란한 생활 웃음꽃이 피어난다는 것이리라. 이런 進行(진행)作用(작용)으로 꾸며져 있고,

그 괘 變換(변환)함 澤水困卦(택수곤괘)가 걸려드는지라 소위 해결될 것이 困(곤)하다는 것이라. 困卦(곤괘)는 大人(대인)의 그릇을 상징한다. 모든 不正(부정)된 視刻(시각)이나 기타 여럿을 收容(수용)하는 자세를 가진 그릇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스스로는 오히려 운신의 폭이 줄어든 그러한 상태라는 것인데, 大衆(대중)의 여럿의 念願(염원)을 들어주다 보니 자신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때로는 우유부단한 모습으로도 비춰지는 듯한 인상을 보여 줄때도 있으나 그러나 여럿을 통솔할 大人(대인)의 資質(자질)이라면 經驗(경험)을 土臺(토대)로한 正確(정확)한 眼目(안목)을 길러 놓은 것이 있을 것이라. 그 어느 시점에선 맺고 끊음이 분명할 것이라. 果斷性(과단성) 있는 決斷力(결단력)을 보여서 계속 지루하게 물고늘어지기만 하던 늘어지는 끈과 같은 것을 그만 절단을 내듯 결단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 五爻(오효)의 입장을 본다면 모다가들 困(곤)한 입지에 처한 상태인데 그 특히나 그 應爻(응효)가 不呼應(불호응)이라 同質性(동질성)의 爻氣(효기)라 죽을 맞출 수 없는 困(곤)하게만 나댄다는 것인데,
이것은 마치 받아줄 대상도 없는데 생각이나 그로 인한 행위만 화려하게 지으려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그 흥분의 도가니 정렬의 혼을 사르려는 듯한, 달의 정령 月老(월로)가 定婚(정혼)자를 매듭지어주는 듯이 붉은 끈에 비유될만한 것을 가진 臣下(신하)에게 困難(곤란)함을 당하는 모습인지라 그 五爻(오효)의 입장으로서는 코가 맥맥하고 뻣뻣한 다리를 베이는 형벌을 당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무슨 말씀인가 하면 二位(이위)의 淫亂作用之事(음란작용지사) 手淫(수음)같은 行爲(행위)에 대하여 그 被動的(피동적)으로 따라줄 입지에 처해진 잡힌 對象物(대상물) 男根(남근)이나 女根(여근)에 類推(유추)될수 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二位(이위)의 의도대로 鬼頭(귀두)코는 膨脹(팽창)되선 베이는 맛, 가운데 다리와 같은 男根(남근) 역시 팽창되어서 짤리는 맛. 이래 정상 짜릿한 쾌감을(오르가즘) 이런 형태라는 것이리라.
[* 困(곤) 五爻(오효)의   (의월)은 코베고  다리 벤다는 뜻으로서 여기서는 그  (의)는 鬼頭(귀두)코를 베는 것을 말하고  (월)은 가운데 다리를 베는 것을 말한다  字(의자)를 透視(투시) 破字(파자)해보면 자신의 밭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亂刀(난도)질 한다 그러니깐 요리 한다는 것인데 床(상) 침대 위에 올려놓은 밭으로부터 베임을 당한다는 것으로서 그  鬼頭(귀두)性器(성기)를 밭아들이는 女性器(여성기) 이것을 우리는 밭과 種子(종자)에서 譬喩(비유)될 적에 밭이라 한다, 그 밭을 갖고선 鬼頭(귀두)를 도마 위의 재료 베듯 요리한다고 해도 말이 되고 그 반대로 鬼頭(귀두)가 칼이 되어선 그 밭을 반찬 거리 삼아선 요릿감으로 여겨선 요리한다고 해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字(월자)의 글자 형태 역시 같은 의미가 나오는데 달처럼 생긴 휘어진 칼이란 의미도 되고 이런 칼을 그 베는 목적물에 따라선 아주 크게 효력을 발휘하는 수가 있다할 것이다
또는 달은 太陰性(태음성)으로서 역시 女性(여성)을 상징한다 그것을 벨 수 있는 칼 소위 男根(남근)이라 하는 의미도 되고 太陰(태음)달 자체가 여성 성기를 상징하는 글자로서 그것이 그 남근 다리를 베는 도구가 된다는 의미도 되고 男根(남근)이라하는 칼이 여성이라 하는 달을 요릿감 으로 여겨선 요리한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
소위 그 죽을 맞춰줄 떳떳한 대상도 없는데 남녀간 情事(정사)놀이 행위를 짓기 위하여
소위 흥분에 도가니 정렬의 혼 사르는 절정기에 오른 困難(곤란)한 모습이다.

소위 사용할 때 받아줄 데 없는 갓끈이 붉게 물들은 모습이 곤란한 상태다 [세상에 무녀 굿이 아닌 이상 혹 그들도 그런 끈을 쓰지는 않는지는 모른다] 붉은 끈을 갖고선 갓끈으로 사용할 것인가. 남사스럽고 창피한 모습의 얼굴을 달아오르게만 하는 창피한 행위일 수도 있다는 의미일 것이니 이리하여 천천히 즐거움 짜릿한 맛을 가졌고 그러한 쾌감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것을 豫告(예고)하는 모습이라 이럴 적에 放縱(방종)의 생각을 가질게 아니라 받아줄 것의 그릇이 없어서 그렇게 곤란한 행위를 짓는데 따라주는 모습이 된 것이니 犧牲物(희생물)을 올려 제사를 지낼적 처럼 경건한 자세를 짓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니 象辭(상사)에서는 그렇게 被動的(피동적)인 입장에 처해진 것을 제대로 받아줄 그릇이 없어선 뜻 펼침을 아직 제대로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라는 것이요[또 그러한 자의 염원을 들어주는 피동적위치의 事物(사물)이라는 것이요 ] 이리하여 천천히 쾌감 받는 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함은 가운데 中正之德(중정지덕) 정직한 원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음인지라 그 피동적인 입장에서 따라주는 것이 何等(하등)에 不義(불의)한 모습은 아니고 고지 곧대로 시키는 대로 따라준 나타난 狀況(상황) 情況(정황)등 結果性(결과성) 形態(형태)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지금 解(해) 五爻(오효)가 變(변)하여 걸려드는 모습인지라 소위 大人(대인)의 그릇 資質(자질)을 가진 자가 그 아랫된 자의 염원하는 데로 들어주어선 그 쾌감의 맛을 충족시켜주는 드넓은 자세의 그릇이 걸려 들어와선 소인이 군자를 잡아먹지 못해 아웅 다웅 하는 解(해)五爻氣(오효기)의 동작을 收容(수용)包容(포용)해서는 그 融和(융화)를 시키는 모습 결단성을 보여 군자의 얽힘을 해결해줌과 동시에 소인의 방종을 떠는 행위를 퇴출시키려는 조짐을 보이는 鍊匠(연장)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解(해)의 事案(사안)은 잘 해결 될 것이란 것이다.
공자님 말씀에 그 곧은 것을 갖고선 그굽은 것을 갉마들게 한다면  모두가 곧아진다 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것을 말한다함이리니 대인의 큰 그릇의 자세보다 더한 곧음이 어디 있을 것인가 일체의 것을 수용하여선 그 자신의 운신의 폭이 작을 정도로 담아선 소화 시키려하는 상태야말로 대단하게 크고 바른 자세일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사소한 이해득실을 떠나선 시야를 넓혀선 사물을 관찰한다면 무엇인들 용납 못할것이 있을 건가 이런 내용이리라  그런데 이런 것을 역이용하여선 파고들어선 군자의 그릇을 피폐케만 하려는 세력들이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해선 그 사그러들게 함도 역시 대인의 면모 군자의 그릇에 있다 할 것이니  大人君子(대인군자)는 그렇게 義理(의리)의 基準(기준)을 잘 세워 갖고 있음도 말한다 할 것이다


*  君子維有解(군자유유해) 吉(길) 有孚于小人(유부우소인) ,  군자는 얽힌게 풀어짐인지라 길하고,  소인에겐 사로잡힘 될 것이다 .  세근의 비견이 잡힌 모습이다   그러니까 소인은 잡힘 당하고 군자는 그 동질성으로 서선 뒤따르려다간  앞에 넘이 잡히는 바람에 그 동질성에 얽메였던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라 적합이 들어오는데 그 對生(대생) 이긴 한데 밖으로만 대생이던 것이 初四(초사)는 안으로 대생 되어선 세주 移動(이동)이 合木財性(합목재성=本卦(본괘)에서 봤을 적엔 합목 형성)으로 가고 있는 그림이다 , 264는 줄을 엮는 것이고 ,요번엔 그 엮었던 형태를 풀어 놓는다는 뜻이리라 ,계약 解止(해지)나 계약 만료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有孚小人(유부소인)이란 것은 부정적인 요소 所以(소이) 小人(소인)이란 넘은 계약 위반으로 되는 것이라, 이행치 못함으로 해지되어선 그 사로잡히는 것이 아닌가 여겨본다
'그대' 얽힌 것 [계약한 것이]이 풀어져선 길 할 것이거니와 만약상 부정적인  요소라면 그 위반사항이 되어서는 사로잡히는 것을 두게되리라 , 전세 만료일이 닥아와선 그 임대차 마무리를 잘하면 길 하지만 , 어느 한쪽이 약속 이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선 그 얽힌게 해지되는 것으로 된다면 그 포로로 사로잡히는 것이 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렇게 된다면 좋다할게 없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解(해)는 풀어진다[解決(해결)]는 뜻이다 
풀어지는 時象(시상)은 西南(서남) 平坦(평탄)한 땅 이 利(이)로우니 일을 推進(추진)할 수 없는지라 [일을 推進(추진) 할 그런 時象(시상)이 아닌지라 ]  그 推進(추진)할게 아니라 고만둠이 吉(길)하니   일을 추진 할 것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는 게  吉(길)하리라 하였다   풀어지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일을 推進(추진)하려던 게  그 運勢(운세) 紀綱(기강)이 解弛(해이)해 짐으로 因(인)하여 成事(성사)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반면 콱막혀 매듭지어져 풀어지지 않던 일 언제나 풀어지려나 하였던 것은  此(차) 時象(시상) 運勢(운세)에 當到(당도)하면 初前(초전)에 일찍이 풀어져 成事(성사)시킨다는 意味(의미)도 있다
西南(서남)은 八卦(팔괘) 配列(배열) 方位上(방위상) 平坦(평탄)함을 象徵(상징)하는 땅의 意味(의미) 坤卦(곤괘)가 配列(배열)된다  그래서 西南(서남) 平易(평이)한 땅처럼 그렇게 平易(평이)하게[쉽게= 언덕받이보다 평탄한 땅이 행하기 쉽다 ] 풀어지는 모습이 되는지라 그래서 또한 西南(서남)이 利(이)롭다 하였음인 것이다  西南(서남)은 西伯侯(서백후)가 있는 岐山(기산)下(하) 文王(문왕)이 살던 곳이고  東北(동북)은 戰剋(전극)의땅 商(상)나라 受(수 =천자 이름)가 있는 곳이라  受(수)가 있는 곳은 戰爭(전쟁)터니  있을 곳이 아니란 것이요  文王(문왕)의 땅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險(험)한곳 으로 갈게 아니라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오라는 것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  올려면은 되도록 빠를수록 좋다고  易書(역서)에서는 解釋(해석)하고 있다   此卦象(차괘상)이 屯卦(둔괘)象(상)이 아래위가 바뀌어진 形態(형태)이라 어렵던 게 풀어진 모습이 되는 것이다  一陽(일양)이 나아가다가  純陰(순음)가운데가 變(변)하여 坎卦(감괘)를 이룸이라 所以(소이) 險難(험난)한 모습을 지어 陷穽(함정)에 빠진 모습이었다가  그 險難(험난)한 陷穽(함정)을 벗어나서 우레는 上位(상위)에서 震動(진동)하여 움직이고 險難(험난)했던 허물 벗음은 아래에 處(처)해 있어 水氣(수기)가 되어 위의 震動(진동)의 힘에 의거하여 비가 되어 내려 大地(대지)를 적신다는 의미이다  그리하여선 大地(대지)의 渴症(갈증)을 解消(해소) 시킨다는 뜻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물 험난함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고 震動(진동)함 龍(룡) 우레 長男(장남)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가 上卦(상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上位(상위)만 바른 位置(위치)이고 모두가 바른 位置(위치)가 아니다  所以(소이) 풀어지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그냥 正常的(정상적)이라면 풀어지는 게 되겠는가 이다  正常(정상) 아닌 것으로 풀어져 그것이 正常(정상)으로 化(화)하여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에서 爻象羅列(효상나열)들이 上爻(상효)를 除外(제외)하곤 모두 不正(부정)한 位置(위치) 들뜬 분위기를 演出(연출)해 갖곤 맺혔던 게 풀어져 그것이 正常化(정상화)로 되어 成果(성과)를 거둔다는 의미이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解(해)는 險(험)함에서  움직임이니  움직여선 險(험)함을 免(면)하는 게 그險(험)한 데서 풀어져 벗어나는 것이라  西南(서남)이 利(이)롭다는 것은 가면 그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이요 그 일찍히 되돌아오는 게  吉(길)하다함은 이에 陽爻(양효) 九二(구이)가 가운데를 얻어 呼應(호응) 받음을 뜻함이요 [*되돌아오면 中道(중도) 中德(중덕)을 얻게되어 吉(길)하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震動(진동)해서 戰剋(전극)의 땅으로 나아갈게  아니라 平易(평이)한 坤卦(곤괘) 땅 가운데로 오라는 것이다 四位(사위) 陽爻(양효)가 나아가게 되면 上位(상위)에 머무르면 艮卦(간괘) 東北(동북) 戰剋(전극)을 象徵(상징)하는 卦(괘)를 이룬다 그렇게 되면 언덕 받이라서 行(행)하기 어려워 머물르는 狀態(상태)가 된다 大成(대성) 坎卦(감괘)를 이뤘다가 어지러움을 象徵(상징)하는 蒙卦(몽괘)를 이룬다 할 것이다  그러나 되돌아 온다면 所以(소이) 四位(사위)에 있던 陽爻(양효)가 되돌아오면 內卦(내괘)가 巽(손)坤(곤)兌(태)[ *四位(사위)에 있던 陽氣(양기)가 내려오면서 그 爻氣(효기)를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중간에 오면 양이 양을 만난 것이라 이래 陰(음)을 지어선 坤(곤)위라 보는 것이다 .]가 될 것이라 大成(대성) 升(승)坤(곤)臨(임)을 이룰 것이니 이렇게 類推(유추)되는 것만 보아도 나아가는 것보다 되돌아오는 게 吉(길)한 것을 알수 있다 할 것인데 빨리 서둘러 야지만 吉(길)한 功課(공과)가 있다함은 늦으면 이미 時間(시간)이 앞으로 前進(전진)되는 것이라 위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그 길을 잡는 것이지 되돌아오는 곳으로 길을 잡는 것은 못된다할 것이다. 이만 아니라 解弛(해이)해진다는 의미이다 혁명세력이 처음엔 기치를 높이들어 一新(일신) 刷新(쇄신) 시키지만 차츰 가면 갈수록 그 氣象(기상)은 解弛(해이)해져  도로 不淨(부정)의 溫床(온상)이 되는 것과 같이 紀綱(기강)이 解弛(해이)해짐으로 因(인)하여 모든 일이 되려 瓦解(와해)되는 方向(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    일할게 있는 게  일찍히 해결되고 일찍히 서둘러지면 길하다함은  빠를수록 일이 척척 진척되어 성과가 있다는 것이라.   하늘땅의 陰陽(음양)의 기운이 풀어져서 우레와 비가 만들어지고  우레와 비가 만들어져서 백가지 열매와 나무와 풀들이  모두 그 껍질을 터트려선 새움이 돋나니 풀어지는 時期(시기)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비가 만들어짐이 풀어지는 모습이니  군자가 실생활에 적용하대  죄지은 이들을 용서하여 放免(방면)하나니라 하였다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君子(군자)는 얽힌게 있담 풀어져서 吉(길)하다 하겠거니와 小人(소인)은 되려 사로잡힘 있으리라 하였다  [*君子(군자)는 오직 풀어짐을 둬서 吉(길)하고   小人(소인)에겐 誠實(성실)한 가짐을 갖게 하니라 하였다 ]   풀어지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머물미나 中道(중도)를 얻고 九二(구이)의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그리곤 近接(근접) 九四(구사)와도 죽이 맞음이라 이래 얽힌 실타레 같은 게 잘 풀어질수 있는 與件(여건)이라는 것이다  모두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죽이 맞음에 正常(정상)이 아닌 것이라 그 現實(현실) 콱 막혔던 거와 相伴(상반)되는 正常(정상) 아님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吉(길)하다는 것이다 吉(길)하다는 것은 反對給付(반대급부)의 成果(성과)를 말하는 것이지  吉凶(길흉)的(적)인 意味(의미)를 論(논)하는 게 아니다  所以(소이) 잘 돌아가던 것이라면  그것이 相伴(상반)되는 곳으로 풀린다면  어찌 吉(길)하다 할 것인가 이다  小人(소인)에겐 되려 或(혹)하여 얽혀들게 하는 口實(구실)點(점)이 된다는 것이니  小人(소인)은 조 그만큼의 利(이)를 보면 或(혹)하여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 되려 그 믿게하는 主體(주체)에 捕虜(포로)가 된다 헤어나질 못하게 된다 하였다 마치 마약 맛을 드린자가 그에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하듯이 말이다   六五(육오)는 中道(중도)를 얻은 頂上位(정상위)로 君子(군자)라 보고 三位(삼위)에 處(처)한 六三(육삼)을 갖다가선 小人(소인)으로 보고 있다 三位(삼위)의 陰爻(음효)는 呼應(호응) 받지도 못할뿐더러 九四(구사)九二(구이) 不正(부정)한 陽爻(양효)들과 죽이 맞는게 小人(소인)이 勘當(감당)치도 못할 많은 利權(이권)을 가진 것이 되어 되려 도둑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 小人(소인)에겐 그 利權(이권)이 奪取(탈취)되는 맛을 보여  그렇게 돌아가는 實相(실상)을 믿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現實上(현실상) 適應(적응)에서는 正反對(정반대)인수가 많으니 좋다는 것은 나쁘고 나쁘다는 것은  좋다 한다 
다음 飛神(비신) 說明(설명)을 보면  그자세한 內幕(내막)을 알수 있으리니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 이다    辰字(진자)財性(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신자)官性(관성)이 五位(오위)에 있어 世生應(세생응)이고 財性(재성)이 官性(관성)을 도우는 지라 榮華(영화)로 나아가고 官祿(관록)을 必竟(필경)取得(취득)한다 할 것이요 더군다나 對相(대상) 內爻(내효)生(생) 外爻(외효)라 一格(일격)을 갖추었으니 解卦(해괘)는 좋은 것이다  三位動(삼위동)은 그 自體(자체)로는 負且乘致寇至(부차승치구지)라 해서 나쁘다 하였으나 世主(세주)에겐 오히려 近接(근접)에다 짝을 끌어다 주는 모습이라 그리곤 變卦(변괘)를 본다면 이미 世主(세주)가 太陰(태음)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라 배가 불러오는 形局(형국)이니 辰酉(진유)가 合宮(합궁)하여 그 씨를 보게 된 것이라  도둑을 부른다는 것은 한집에 두 살림을 차려선 성장시켜 떼어놓는 것을 意味(의미)하는 것이다  어머니 가 養育(양육)함에 自然(자연) 어머니의 營養分(영양분)을 子息(자식)이 吸收(흡수) 먹고 사는 것이 恰似(흡사) 도둑이 와서 훔쳐내는 거와 같다는 것이다   이러니 그 子孫(자손)生産(생산)의 榮華(영화)를 볼 것인데 어찌 吉(길)하다 하지 않을 손가이다  바꾸어 말한다면 뿌리를 박은 病根(병근)이 漸漸(점점) 자라 올라오는 形勢(형세)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  아기를 갖을 形勢(형세)도 아닌데 此卦爻(차괘효)의 運(운)이라면  또한 어찌 吉(길)하다 하겠는가 이다  病根(병근)이 자라올라 將次(장차) 죽게될 것인데 말이다  그러니까 그 占者(점자)[판결할 것, 예단할 것의 상황 상대성 원리 ]의 狀況(상황)에 달렸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어찌 三爻動(삼효동)을 나쁘다고만 하랴 이런 말씀이고 이와는 달리 五爻動(오효동)은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가 進身(진신)되는 것이라  그리해선 짝을 이루는 性(성) 酉字(유자)가 된다  所以(소이) 짝이긴 하대 對相(대상)으로 서서 나에 氣運(기운)을 크게 빼내가려 하는 자로 돌변했다는 것이다 나를 도우는 자 午字(오자)를 남는 힘으로 亥字(해자)化(화) 하여 亥字(해자)를 接續(접속)시켜 回頭剋(회두극)을  치고 있는 現況(현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나를 도우는자 午字(오자)는 對相(대상)으로 寅字(인자)를 두고 있었는데 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 當(당)함으로 因(인)하여 寅字(인자)가 그 힘이 消失(소실)되지 않게 됨이라 近接(근접)에 있는 世主(세주) 辰字(진자)를 剋(극)으로 攻駁(공박)함이 深化(심화) 될 것은 불보듯 함이요 上位(상위) 到 (도충)벗을 退却(퇴각)시켜 對相(대상)짝이 그 힘을 돋구어선 亥字(해자)에게 洩氣(설기)한 것이라 그 亥字(해자)作用(작용)이 世主(세주)辰字(진자)에게 아주 不利(불리)한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當場(당장)에 生助力量(생조역량)인 뿌리가 썩죽는 결과를 가져옴과 同時(동시)에 合木(합목)을 이루어서 世主(세주)를 逼迫(핍박)할 것은 확실한 定(정)해논 理治(이치)인 것이다  或(혹)이 五位(오위)動(동)은 짝을 얻게 되어서 救援(구원)을 받을 것이라하여 吉(길)하다하고 亥字(해자) 寅字(인자)의 도움을 받는 强力(강력)한 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치 못하고 午字(오자) 또한 合(합)을 얻어 救援(구원)을 받을 것이라 그래서 世主(세주) 根基(근기)가 든든해질 것이라 함은 이는 잘못된 解釋(해석)이요 顚倒(전도)된 觀點(관점)이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合(합)은 未子(미자)인데 그 氣運(기운)을 앗는 合(합)이지 氣運(기운)을 북돋아 주는 合(합)이 아닌 것이요 未字(미자) 제 기력을 돋구겠다고 어려움을 격는 午字(오자)를 救濟(구제)하기 위해 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킨다 할는지 모르지만 이미 그以前(이전)에 酉字(유자)가 그  未子(미자)의 氣運(기운)을 앗아내고 있는 狀態(상태)이라  그해석이 자못 잘못된 것을 알수 있다 할 것이다 자세히 본다면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고 있는데 三位動(삼위동)처럼 이것이 正反對(정반대)로 돌아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 하면 이것이 反對(반대)方向(방향)으로 누울려면 반드시 일어났다가 눕게되는지라  꽃이 피는 현상을 招來(초래) 하지만  只今(지금) 五位(오위)動(동)은 世主(세주)가 있는 內卦(내괘)가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인데 動(동)함으로 因(인)하여 되려 二三(이삼)의 氣運(기운)이 對相(대상) 五六(오륙)에게 앗김과 同時(동시)에 四位(사위)만 안쪽으로 初位(초위)를 生(생)하는 構造(구조)로된다 그러니까 二三位(이삼위)는 氣運(기운)이 앗기고 初位(초위)는 氣運(기운)이 勢(세)어지는데 初位(초위)는 世主(세주)近接(근접)에서 世主(세주)를 剋(극)하는 자이라  氣運(기운)이 덜어져 나간 立場(입장)인데 나를剋(극)하는者(자)가 힘이 勢(세)어 진다면 이것이 어찌 좋다 하겠는가 이다  또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한 것을 핀 것으로 본다면 六合卦(육합괘)를 이루어 움추려 든것으로 되는데 그 운세가 도사리고 드는 것인데 좋게 논한다 할 수 있겠는가 이다   此卦(차괘)는 오직 巳午(사오) 火氣(화기)와 丑(축)이 와야한다 할것이다    丑(축)이오면 世主(세주)와 作破(작파)요 午字(오자)와 元嗔(원진)이라 不利(불리)하다 할것이나 四庫(사고)가 버팅겨선 寅字(인자)를 退出(퇴출)시키는 자리로 化(화) 할 것이라  이래 丑(축)이 와야한다는 것이다  丑(축)은 亥字(해자)의 弔客(조객)이라 亥字(해자)를 두렵게 할수도 있다 하겠다  世主(세주)  動(충동)질자 戌子(술자)의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라  動(충동)질자의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은 내게도 不利(불리)한 것이니  "여보게 아무게씨가 죽었다 하니 같이 가세나". 하건던  따라 나서지 말라는 것이다 
* 君子(군자)는 女丈夫(여장부) 女中君子(여중군자)를 말하는 것이요 小人(소인)은 실익만 챙기려는 시정잡배 한량건달을 말하는 것이라    또는 잉태한 아기를 지칭하는 말일수도 있다 세주적합 酉(유)의 太陰(태음)은 戌(술)인데 지금 태양 역마가 동작하여 酉(유)를 만들어 놓는지라 이래 그 酉(유)의 太陰(태음) 戌(술)이 未(미)로 자리이동 未酉亥(미유해) 銳銳氣(예예기)로 풀려 내려와선 銳氣(예기)도 않 뻗치고 록만 축내는 건달 한넘을 잡아 족치는 모습이다  이래 세주 진취한 형태 未字(미자)君子(군자) 달[月]은 풀어져서 그 길하게 만드는 지라 좋지만 소인넘은 한 대 얻어 맞은 모습이니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래 예기를 뻗치고 먹을 역마가 없어 하던 午字는 이제 앞 비견이 죽었음이라 록을 얻게될 것이라 이래 또한 소인은 사로잡힘 성실한 면모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니 소인의 銳氣가 곧 辰字 세주로서 역시 小人에 해당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저리로 볼적엔 군자의 근본 모습이 되고 이리로 볼적엔 소인의 몸이 된다는 것이다 소인 午申이 여자 치마폭에 사로잡힌 형세도 된다할 것이다
결국은 뭔가 易書[역서]가 계집 아녀자를 흠모 군자로 둔갑시키는 글이란 것인가? 그렇다면  言文(언문) 보다 못하다는 글 아니가?
* 265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 土亭書(토정서)에 文書逢空(문서봉공) 하여 素服之數(소복지수)를 말하고 있는데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그이치가 이렇다 解卦(해괘)에는 文書宮(문서궁)이 隱伏(은복)되어 있는데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世主(세주)가되어 二位(이위)에서 잡고 있다 隱伏(은복)된 水性(수성)을 本宮(본궁)에서 오는卦(괘) 震(진)木(목)宮(궁)에서 찾을 것 같으면 初位(초위)가 子字(자자) 文性(문성)이 되는데  只今(지금) 寅字(인자)가 가리고 있는 形勢(형세)이라 所以(소이) 甲辰(갑진) 旬中(순중)에는  寅卯(인묘)가 空亡(공망)인데  이 寅字(인자)가 只今(지금) 子字(자자)를 隱伏(은복)시키고 있음이라 이래 文性(문성) 空亡(공망)이라 해도 되고, 또 한 例(예)로는  坎(감)宮(궁)으로 봐로 보아 坎(감)宮(궁) 天干(천간)을 戊(무)로 본다면 只今(지금) 世主(세주)가 戊辰(무진)이라 할것인데  戊辰(무진)은 子丑(자축)旬中(순중)에 들은 六甲(육갑)飛神(비신)이라 子丑(자축)旬中(순중)에는 戌(술)亥(해)가 空亡(공망)인데  只今(지금) 坎(감)宮(궁)을 本宮(본궁)으로 본다면 上位(상위) 戌字(술자)에 가려진 곳이 子字(자자) 水性(수성)이 떨어짐이라 이래 戌字(술자)空亡(공망)이 子性(자성)을 가리고 있으니 文書(문서) 空亡(공망)이 된다 할것이라 이리해나 저리해나 문서 공망이라는 것이다  震(진)木(목)宮(궁)은 世主(세주)가 太歲(태세) 戌字(술자)라 庚戌(경술)이 되는데 이亦是(역시) 寅卯(인묘)가 空亡(공망)이고 寅字(인자)뒤에 子文性(자문성)이 가려진 것이라 空亡(공망)이 隱伏(은복)시킨 것이 된다하리라  戌(술)辰(진) 世主(세주)에겐 子性(자성)은 財性(재성)에 該當(해당)하는 것이나 本然(본연)에 宮(궁)의 五行性(오행성)에 대한 六親性(육친성)을 따른다면 子性(자성)은 文性(문성)이 되는 것이다 .
그냥 文性(문성) 隱伏(은복)된 것을 세주에 대한 財性役割(재성역할) 하는자가 空亡(공망)된 것이라 보기도 한다 
* 동짓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未濟(미제)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動作(동작) 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근기 조객이 동작하여 세주 설기자 적합을 물어드리는 지라  內爻(내효) 모두 進頭剋(진두극)이라 세주곁에 元嗔(원진)亥字(해자)가 오는데 根氣(근기)가 잡힌 원진이라 그 원진역할을 하진 못하고 큰 잡힌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먹이를 얻음에 세주도 또한 먹이를 얻은 격이 되어선 매우 길하다한다 初位(초위) 寅字(인자)亦是(역시) 世主(세주) 抑制(억제)자이나 그 進頭(진두)로 丑字(축자)를 물게되니 세주는 등한이 되어 세주에겐 길하다는 것이다  要(요)는 午辰(오진)은 진취되는 모습이요 寅字(인자)는 퇴각하는 모습이다   횡재천금이요 몸과 재물이 왕성하니 이기회를 놓치지 말고 노력하라는 뜻이리라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 巳字(사자)三刑生(삼형생)을 하는 構造(구조)는 세주喪門(상문)이 근접에서 動作(동작)한 것이라 그렇게 動(동)하여도 작용하는 구조만  길상을 띠면 좋다할 것인데 흉상을 띠고 있다 三刑(삼형)을 맞고 있다는 뜻이다 세주근기 午字(오자)에 대한 사촌 巳字(사자)가 寅卯(인묘)를 근기로 두고 있는데 寅卯(인묘)를 口化(구화)하여 午字(오자)를 근기로 둔 辰丑(진축)을 헐뜯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 좋을 것이 없다하리라 午辰(오진)은 퇴각하고 世主抑制者(세주억제자) 寅字(인자)만 진취하는 기상이다  巳卯丑(사묘축)이 午申戌(오신술)을 만나면 세겹 원진이라 세주기둥이 外部(외부) 對生(대생)을 하는 것을 세겹 원진으로 비축하였다간 그 外部(외부) 本然(본연)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동작함으로 인하여서 未酉亥(미유해) 되어 丑卯巳(축묘사)가 六 (육충)이 되는지라 그래 세주 꽃피워 놨던 것을 앗아선 비축하였다간 六 (육충)을 發(발)해가지곤 크게 만들어서 갖고 내튄다는 것이리라 目前(목전)에 利得(이득) 午(오)酉(유)를 취함은 억제자 寅卯(인묘)의 到 者(도충자)이며 그 洩氣者(설기자)이라 그러니 어찌 억제자가 가만히 있겠는가 이다 세주에 대한 官鬼(관귀) 役割者(역할자)가 초위 내부에서 동작한 것이라 그 자손에게도 불리하다 하였다 官(관)은 자식이다 자식이 三刑(삼형)을 맞고 있는데 무슨 경사인가? 
오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恒卦(항괘)될 것이니 三位(삼위)酉字(유자) 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적합이 근기역량을 업어드리는 지라 재수대통이라 하였는데 그 午字(오자)를 억제하는 水性(수성)을 근접에 두면 必敗(필패)라 하였는데 亥字(해자)는 世主(세주) 元嗔間(원진간)이기도 하다 洩氣者(설기자) 適合(적합)과 元嗔(원진)이 衰退(쇠퇴)하는 것은 길하나 劫財(겁재)가 進就(진취)된다는 것은 길치 못하다  세주기둥과 같은 비신구조를 업어드림에 外部(외부) 未酉亥(미유해)와 妬合(투합)관계를 이룸에 대단한 활약상을 그리게 한다 할 것이요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생)을 하여서 경쟁적으로 자기가 만든 꽃이라 할 것이다  官災(관재)와 口舌(구설)도 겸하여 말하고 있다
初位(초위) 丑字(축자) 劫財(겁재)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適合(적합)이라고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기둥 寅辰午(인진오)가 그 外部(외부) 午申戌(오신술)을 대생하여 꽃을 잘 피워놨었는데 丑亥酉(축해유)의 適合(적합) 子寅辰(자인진)이 들어오면서 沖破(충파)를 시키어선 망가트려선 그 外部(외부) 動(동)하여 이루어진 未酉亥(미유해)와 合成(합성)되어서 세겹 원진으로 도사려놓는 모습인지라 所以(소이) 운세 꺾고 시들어놓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世主(세주)劫財(겁재) 丑字(축자)가 亥子(해자)를 根氣(근기)로둔 寅字(인자)를  그 亥子(해자)를 쥐고 부림에  근기가 잡힌 寅字(인자)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물려고 나대는 지라 辰字(진자)를 물음에 그를 근기로둔 酉字(유자)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죽으니 아무리 설기자라 하여도 적합이 죽는 것은 세주에게 이득이 않된다는 것이다   官性(관성) 役割(역할)을 하는 寅字(인자)가 동작하는 劫財(겁재)에게 근기가 잡혔으니 자손의 근심이라는 것이요 그렇치 않으면 남의 弔問(조문)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 266 困之訟卦(곤지송괘)
飛神(비신)
      未 戌 動
      酉 申
      亥 午 世
         午
         辰
         寅

上九(상구)는 或錫之 帶(혹석지반대)라도 終朝三 之(종조삼치지) 리라,  혹 세 번 반대를 차게될지라도 아침[젊음패기] 이  가기 전에 세 번 빼앗기리라, 

잔주에 하길  帶(반대)라 하는 것은 명을 받아선 옷에 치장하는 혁대[참피언 벨트]이다 치라는 것은 탈 즉 빼앗는다, 뺏긴다는 .의미이다 강함으로서 송사 괘의 극지점에  거하여 마침내 송사하여 능히 이길 것인 지라 그러므로 命(명)을 주어 옷을 받는 상이다  命(명)을 주어서 克服(극복)하는 상 복종함을 받는 상 소위 주객이 복종 관계를 정립하는 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송사로서 얻은 것이 어찌 잘 오래도록 편안함을 누릴 것인가? 그러므로 또한 마침내 아침[소시적]에 세 번씩 빼앗기는 상이 되는 것이다

 象曰以訟受服(상왈이송수복)이 亦不足敬也(역부족경야)- 라
상에 말하길 송사로써 복종함을 받는다함이 역시 넉넉하게 공경할 것 못된다 할 것이다
전에 하길 송사의 궁극지점에서 부림을 설치하여선 복종시킴으로 인해 총애하는 명을 받음이나 역시 또한 그렇게 천박하고 더러운 모습행위인지라 족히 공경할 것 못된다할 것인데 하물며 또한 禍患(화환) 즉 재앙과 근심이 따름이야 말할 나위리요? 하였다

* 세주가 소인으로 몰려 사로 잡히는 형세이라  도전자들이 기승을 부리는지라 그 설령 최고위  帶(반대)[참피언 벨트]를 찾더라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앗긴다는 것이리라 ,  기운이 넘쳐나는 해빛을 달은 비견이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此(차) 비견은 그 기운이 넘쳐 나선  그 기운을 먹이라고 먹는 寅字(인자)를 달고도 끄덕 안하는 모습은 그 대상 申字(신자)를 봉죽 진취 시켜선 적합 酉字(유자)를 만듬과 동시 金氣(금기) 되어서는 그 寅字(인자)를 억제 시킬수 있는 그러한 餘力(여력)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래 그 비견 도전자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그 現在(현재) 世主(세주)의 역마 근기 戌(술)이 쇠진 銳銳氣(예예기)를 내리는 몽둥이가 되어서는 세주를 회두극 치는 상황 소이 그 경기를 개최하고선 接戰(접전) 얻어맞는 형태를 그림이라 이러하니 베겨나질 못한다는 것이리라 , 比肩(비견)을 치기 위한 몽둥이도 되는지라  아래 비견도 얻어맞는 꼴이 된다 그렇치만 결국은 제가 얻어터지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天水訟卦(천수송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訟(송)은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한 다툼이란 뜻이다   이러한 是非(시비) 爭訟(쟁송)은 믿을만함도 있으나 콱막힘도 있어서  두렵고 근심스런 것이니 中道(중도)에 서로 和解(화해)하는 것은 吉(길)하겠지만  끝까지 한번 겨뤄보겠다는 것은  나쁠 것이라  是非(시비)를 잘 가려줄 顯明(현명)한 大人(대인)을 만나보는 게 마땅하고  큰 강을 건너듯 어렵게 헤쳐 나갈려 하는 것은 마땅치 못하다 하리라  [訟事(송사)를 할려면은  嫌疑(혐의)를 받는 쪽도 있어  그 嫌疑(혐의)를 받는자는 어떻게 對處(대처)할 方案(방안)을 摸索(모색)하는데 골몰하다보면 답답하기가  질식할 만큼이나 두렵다는 것이요 그러나 그렇게 혐의를 받던자도 代辯人(대변인)을 잘 세우면 숨통을 트게되여 반격할 기회를 얻게된다 그래서 訟事(송사)가 무르익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訟事(송사)를 걸은 原告(원고)쪽에서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그래서 中間(중간)에 和解(화해)를 請(청)하는게 吉(길)하다는 것이다 ]  서로가 끝까지 가고자하면 勝敗(승패)를 不問(불문)하고 양쪽이 疲弊(피폐)해지긴 마찬가지라는 것이라   顯明(현명)한자의 仲裁(중재)를 얻는 것이 마땅하고 어렵게 끝까지 갈려 할게 아니란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물 險難(험난)함 陷穽(함정)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고  强健(강건)함 하늘 아버지 首長(수장)을 象徵(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하늘 위에 물은 구름을 상징하지만 하늘아래 물은 비가 내리는 상태를 말해준다  비가 내려 대지를 적셔 만물이 活力(활력)을 얻게되어 蕃盛(번성)해지면 實益(실익)을 取得(취득)하려는게 많아진다 그리되면 서로간 利權(이권)을 많이 챙기려는데 부터 爭訟(쟁송)이 일어나게된다  有限(유한)의 實益(실익)의 對相(대상)에 無限(무한)의 慾望(욕망)이 作用(작용)함으로 다투게 된다한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九五(구오)만 中正之位(중정지위)를 얻고 나머지爻(효)는 그 자리가 바르지 못하다 利權(이권)을 챙기려는 들뜬 분위기가 造成(조성)되어 바르지 못한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데 中正心(중정심)을 잡고 있는 九五(구오)가 잘 操切(조절)해선 바로 잡아 준다는 뜻이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訟事(송사)란 上(상)則(즉) 權威(권위) 있는 자들의 判決(판결)은 强勁(강경)함으로 剔抉(척결)하려들고  下(하)則(즉)  訟事(송사)를 依託(의탁)한자들은 是非(시비)問招(문초)를 받느라고 險難(험난)한 境地(경지)에 處(처)하게된다  또 訟事(송사)란 訟事(송사)하려는 자마다 겉으로는 强勁(강경)한 立場(입장)으로 自身(자신)의 主張(주장)을 貫徹(관철)하려들고 속으로는 對相(대상)을 이기려는 險象(험상)한 마음을 품고 있다  이렇게 險象(험상)한 속내를 갖고 强健(강건)하게 겉으로 움직이는 것이 是非(시비)를 가려달라는 訟事(송사)이라  訟事(송사)에 嫌疑(혐의)를 입고 사로잡혀 들어온 被疑者(피의자) 있어 窒息(질식)할 듯이 두렵게 해서 中道(중도)에 和解(화해)를 成立(성립)시키는 게 吉(길)하다하는 것은[ 누구던 訟事(송사)로 官廳門(관청문)에 들어가게 되면 두려움이 앞서는지라 그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 하리라 ]   强健(강건)한 하늘 성질이 밖으로부터 와서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와서] 九二(구이) 가운데를 얻음인 야요  즉 順(순)坤(곤)卦(괘) 柔順(유순)한 가운데 들어박힌 야라  所以(소이) 訟事(송사)門(문)에 參與(참여)한 者(자)들은 모두가 法(법)앞에서면 自然(자연) 柔順(유순)하게 對處(대처)해야 지만 德(덕)을 보게되는 것이라 그런 가운데 양 그름의 氣運(기운)을 갖은 法曹人(법조인)이 와서 中間(중간)立場(입장)에서  仲裁(중재)를 하여 和解(화해)를 說得(설득)시킨다는 것은 吉(길)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와서 仲裁(중재)를 한다는 것은 內卦(내괘)가 坎象(감상)을 이루는데 內卦(내괘) 坎象(감상)爻(효)의 位置(위치)는 모두가 바르지 않는 위치를 이룸이라 所以(소이) 仲裁(중재)를 하게되는 原因(원인)은 모두 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 利權(이권)을 챙기려는 그런 意圖(의도)를 떠나 訟事(송사)를 한다는 것은 心機(심기)들이 不正(부정)하다는 것이다 ] 그래서 九五(구오)가 純陰(순음)六二(육이) 中正之位(중정지위)에 내려와서 一(일)三(삼)의  不正(부정)한 心機(심기)들을 仲裁(중재) 和解(화해)를 摸索(모색)해보는 것이다
마침내 凶(흉)하다함은 訟事(송사) 그렇게 해서 勝敗(승패)로 成立(성립)시켜 줄 수 없는 것이란 것이요 訟事(송사)를 끝까지 하게 되면 勝敗(승패)가 있게 마련인데 得(득)을 얻는 것보다 失(실)을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다  겉괘로 볼진대 九五(구오)의 中立的(중립적)인 判決(판결)은 九四(구사)나 上九(상구)가 모두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음이라 겉만 陽(양)그른 判決(판결)을 받아 옷만 陽(양)그릅지만 속으론 모두 陰位(음위)라 病(병)들어 골마터진 것을 안그런체 包裝(포장)만 그럴듯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戰爭(전쟁)이 오래도록 가면 국민  군주 국가등 피폐해지긴 마찬가지다  顯明(현명)한 이를 만나보는게 이롭다 하는 것은 中正(중정)에 있는 분들을 崇尙(숭상)함인 야요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집고 나갈려 드는 것은 밑이 어딘지도 모르는 깊은 못의 나락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訟事(송사)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전개되어 되살아 나오고 돌아 나올 가망이 가마득하니 그러는 사이에 訟事(송사) 關係者(관계자)들은 모두 지쳐 荒廢(황폐)해진다는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길  하늘은 높은데 있어 위로 쳐다봐야만 함으로 올르는 성질을 갖고 있고 물은 아래로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이므로 그 相伴(상반)된 作用(작용)에 意味(의미)를 갖고 있음이라 이래 그 성질이 서로 어기어 행하게 되는 게 訟事(송사)의 모습과 같은지라 [ 訟事(송사)서로 意見對立(의견대립) 함으로부터 다툼이 일어나게 된다  ]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일을 만들데 슬기로운 생각을 갖고 꾸밈으로부터 시작하나니라 하였다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임금께서 싸움에 勝利(승리)했다고  帶(반대)[큰띠 = 功勳(공훈)이 있는 者(자)들이 차는 靭帶(인대) ]를 세 번씩이나 내려줄지라도 한나절이 못가서 세 번씩이나 빼앗기리라 하였다  所以(소이) 챔피언 벨트를  승리했다고 찾으나 그게 한나절이 못가서 세 번씩이나 빼앗긴다 했으니 德(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선수생활을 젊은 나이에 하는데  일생을 하루로 본다면 한나절 前(전)은 覇氣(패기) 있는 젊은 나이 한창 선수 생활 할 적이라는 것이라 그런 선수 생활 할 적에  승리해서 벨트를 찾더라도 도전자가 드세게 도전해옴으로 세 번씩이나 벨트를 빼앗기게 된다는 것이니 결국에 가선  왔다 갔다 하다간 빼앗기고 만다는 뜻이리라  上九(상구)가 訟事(송사)時象(시상)에 맨위에 머물면서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는자 와 呼應(호응)하는[먹혀드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인데 [상위는 최고라는 의미 곧 천하장사 등극 ] 乾(건)의 象(상) 아래 두 九五(구오) 九四(구사)는 모두 죽을 맞춰 주는 자들이 아니라  그 벨트를 앗아 보겠다고 뒷따라 올라오는 競爭(경쟁) 相對者(상대자)라 또 九二(구이)도 있다 이래 挑戰(도전)해오는데 陰爻(음효) 두 번 이라 벨트를 찬다음 두 번은 이기게 되고 세 번은 지게되니 二勝三敗(이승삼패)로 앗기게 된다하리라   訟事(송사)에 服(복)을 받는다는 [* 服(복) = 섬김 服從(복종) 옷 素服(소복) 敗退(패퇴) 勤愼(근신) 等(등)] 것은 亦是(역시) 恭敬(공경)할 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六三(육삼)陰爻(음효)가 呼應(호응)해 섬기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는데 不正(부정)한자가 섬기는 게 그게 그리 오래 갈수 있는 것인가 이다 그래서 恭敬(공경)할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訟事(송사)卦(괘)는 原來(원래) 먹을 것을 놓고 다투는 것이라 吉(길)한 모습이다 생각해보라 나중은 敗訴(패소)할 값이라도 只今(지금) 當場(당장)은 먹게되니 吉(길)하다 할 수밖에 더 있으리요  사람들은 먹게될 때 그만두면 좋으렸만 過多(과다)한 慾心(욕심)을 부리는지라  자꾸 더 먹으려다 하다보면 도로 먹은 것 조차 꾸역꾸역 게워놓게 되어 있는게  訟事(송사)란 게  발목잡는 방식이다  그러니까 적당히  보다 못 먹었다 싶을때 아쉽지만 그만 손떼라는 것이다  자꾸 먹여주고 먹을게 있다고 탐심 일으키지 말고...,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午字(오자) 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인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應生世(응생세)이다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다 上位(상위) 戌子(술자) 福性(복성)動(동)해 退却(퇴각)未子(미자)함은 世主(세주)에게 亥字(해자) 水性(수성)의 回頭剋(회두극)이 接續(접속)되는 狀況(상황)이 벌어짐이라  吉(길)하다 할게 없다   그러니까 上位(상위) 다툼에 벨트가 왔다갔다함은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한 作用(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가 動(동)을 하여 世主(세주)에게 剋(극)을 갖다가선 붙친다  吉(길)하다 할수 없다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위로 向(향)해 누운 것을 하늘을 向(향)해 핀 것으로 보아 吉(길)하다 하다면 上位(상위)動(동)은 六合卦(육합괘)로 變(변)함이라 움추려든 것이라 할진데 길하다 할수 없고 變卦(변괘)가 對相爻(대상효)間(간) 相生(상생)이 된다해도 五位(오위)만 進身(진신)된 것이요 四位(사위) 世主(세주)位(위)는 剋(극)하여 내려 相生(상생)시키는 것이라 對相(대상)을 북돋는 結果(결과)를 가져오니 어이 吉(길)하다 하겠는가 이다  또 訟卦(송괘)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 대지를 적셔 윤택하게 하는 모습이라 길하다 하겠거니와 困卦(곤괘)는 못 속에 물이 말라서 困(곤)한 모습인데 어찌 길하다 하겠는가 이다  같은 用體(용체) 相生(상생)이라도 訟卦(송괘)와 犬羊之(견양지) 差異(차이)라 할 것이다  訟卦(송괘)는 世主(세주)가 潤澤(윤택)한 가운데 있는 모습이요  困卦(곤괘)는 世主(세주)가 困(곤)한 밑바닥에 있는 것만 보아도 그 差異(차이)를 알수 있으리라  訟卦(송괘)는 飛神(비신) 作用(작용)이 內卦(내괘)에서 윗괘로 氣運(기운)을 실어선 世主(세주)가 내려 받는 모습이지만  이런 것을 變化(변화)시켜 困卦(곤괘)에선  午辰(오진) 두 기운은 對相(대상) 오르고  寅字(인자)만 내려 받는 모습이라 이미 여기서부터 서로 그 어긋난 모습을 취하여 寅字(인자)世主(세주)가 合木(합목)이 되어도 辰字(진자) 먹이 合金(합금)을 물을 수 없고 도로 當(당)할 래기란 것이다   適當(적당)히  利得(이득)을 取(취)할려 하면 訟卦(송괘)는 매우 吉(길)한 괘이다  그러나  慾心(욕심)을 이기지 못하면 아주 나쁘게된다 하리라 .
* 송괘는 원래 기본 먹을 것이 있는 괘이니 길한 괘이다 그렇치만 上九(상구)동작은 훈장을 세 번씩이나 앗기게 되는 것이니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나 좋다 할 것이 없다 
* 세주 삼합국의 제왕으로서 墓庫(묘고)가 내리는 록줄을 먹고 커 오르는데 그 午午(오오)로서 비견과 겸쟁하는 모습인데 아래 비견이 午辰(오진)하여 예기를 뻗친 위에 寅字(인자) 범관을 뒤집어 썼는 지라  이래 설령 상위 墓庫(묘고)가 동작하여 세주 적합  未(미)를 만들어선 銳(예) 銳氣(예기)를 뻗쳐 세 번씩[삼합국이므로 세 번이라해도 되고  未酉亥(미유해) 단계가 세 번이라해도 된다할 것이다 ]이나 내려주더라도 회두극 맞는 형태가 되어선  한나절이 못가선 아래 도전자에게 앗긴다는 것이다  午(오)는 또 한나절을 가리키기도 한다  한나절이 회두극 맞아 죽음에 한나절을 못갈수 밖 에.....
* 설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水卦(수괘)될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 世主比肩(세주비견)動作(동작)하여 그 財性(재성)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나쁜 다음 길해진다는 것이니 內卦(내괘)에 있는 世主比肩(세주비견)이 봉죽 해야할 辰字(진자) 根氣(근기)인데 지금 死地(사지)를 만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世主(세주)喪門(상문)이요 근심덩어리 그 식솔이 되는 것이다  지금 亥字(해자)元嗔(원진)이 접속되고 있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亥字(해자)適合(적합)을 얻기 위하여 辰丑(진축)을 口化(구화)하여서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면 亥午(해오)가 살아나는데 午字(오자)比肩(비견)은 그 대상에게 역량이 앗기지만 亥字(해자)는 오히려 그 대상을 볼진데 근기 역할들을 하는지라 結局(결국) 亥字(해자)가 世主比肩(세주비견)午字(오자)를 制壓(제압)하고 물어드리는 財性(재성)을 世主(세주)財性(재성)으로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면 그 길해지는 방향으로 운세 전개된다하리라  비견이 동하여 재물을 하려하는 것은 좋지 않으나 결국은 그 비견이 제압 당하고 세주는 생처이동 하여 그 적합을 보고 있게된다는 것이요 설령 丑(축)이나 亥(해)로 이동하여  剋(극)이 된다 해도 그 모두 寅字(인자)로 인하여 제압 당한다고 보는 바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生(삼형생) 하는 구조는 세주 대상 根氣(근기)寅字(인자)가 세주 劫財(겁재)를 보고 설기하는 지라 세주자신을 도울 것이라고 믿었던 자에게 배반당하는 모습이라는 것이오 그 根氣(근기) 寅字(인자) 또한 利權(이권)을 갖고 세주사촌 겁재와 三刑(삼형)으로 다투니 온전치 못하다는 것이요  巳字(사자)는 路爻(로효) 申字(신자)와 適合(적합)인 그 도둑이 路上(로상)에서 내 재물을 탈취한다는 것이니 길을 나서지 말라는 것이다  장생살이 문창문곡 도화꽃을 겸하여 피우고 있으니 여색을 근접치말라 하였고  財性(재성) 金性(금성)의 말을 듣지 않다가 모두 앗기고 파여 나간다는 의미이라 그러니까 酉字(유자)가 藥(약)이라는 것이다
유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風卦(풍괘)될것이니  三位(삼위) 財性(재성)酉字(유자)가 動作(동작)하여 比肩(비견)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좋을리 없다는 것이다  世主(세주)午字(오자)가 旅行殺(여행살)을 대상으로 보고 있게될 것이니 멀리 타향에서 그 집을 생각한다하고  고단한 처지에 있게된다 하였다  要(요)는 流年(유년)이 渙卦(환괘)로 돌아서니 困(곤) 訟(송)風(풍) 渙(환)은 여행을 한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內爻(내효)들이 適合(적합)을 얻고 세주기둥 外部(외부)飛神(비신)들을 到 (도충)하는 상황이라 좋을 것 같아도 좋지 못한 것은 來往(래왕)을 붙들어 메고 세주기둥 飛神(비신)들을 沖破(충파)를시 킨다는 것이다 酉亥丑(유해축)을 適合(적합)으로 붙들어 메면은 外部(외부) 卯巳未(묘사미) 到 (도충)을 시들게 하는 것이니 좋을 게 없고  寅辰午(인진오)는 對生(대생)을 하여 午申戌(오신술)로 가고 午申戌(오신술)은 對生(대생)을 하여 酉亥丑(유해축)으로 오는데 이것을 그러지 못하게끔 酉亥丑(유해축)을 子寅辰(자인진)으로 붙들고 世主(세주)午字(오자)가 있는 기둥 午申戌(오신술)을 沖破(충파)로 들고  치니 모든 것 파훼라는 것이다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亥子(해자)를 根氣(근기)로둔 寅字(인자)를 그 亥子(해자)를 잡고 조종함에  根氣(근기)가 잡힌 寅字(인자)가 죽을 지경이라 그 물불을 가리지 않하고 물려 들것이니 辰字(진자)죽고 그 辰字(진자)를 根氣(근기)로둔 酉字(유자)마져 죽으니 세주재물이 크게 낭패를 볼수라는 것이다  要(요)는 세주근접 比肩(비견)火性(화성)이 손괴의 원흉이라는 것이요 근기가 잡힌 寅字(인자)범이 날뛰는데 그 근기를 잡은 丑字(축자)는 세주 원진이기도 할뿐더러 그 巳午(사오) 世主(세주) 比肩(비견)劫財(겁재)의 봉죽을 받고 움직이는 자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初位(초위) 世主(세주)元嗔(원진) 丑字(축자)動作(동작)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革(혁)은 已日(이일)이라야 乃孚(내부)하리니 元亨(원형)코 利貞(이정)하여 悔(회)-亡(망)하니라
변혁은 날이 마침이라야 이래 그 변혁된 것을 믿는 포로 있게 되리니 크게 형통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이로워서 후회하는 일이 없어지리라.

* 혁이라 하는 것은 변혁하는 것을 말함이다. 못 늪이 위에 있고 離卦(이괘)형의 불이 아래에 있다. 불이 탄다면 물이 마를 것이고 물 담은 그릇을 결단낸다면 아래에 있는 불은 꺼질 것이다. 中女(중녀)와 小女(소녀)의 두 계집이 합치하여 하나의 괘를 이뤘는데 소녀는 위의 있고 중녀는 아래에 있는 형태이라 서로가 뜻 펼침을 얻지 못하는 지라[생각해 보라. 못물이라 하는 게 아래에 있다 아래로 흘러야 마땅한 것인데 그렇지 못하게끔 가로막는 장애 벽 아래에 불이 치받아 방해를 한다면 그 자기가 의도하는 방향을 얻을 수 있겠는가 있다. 불도 이와 마찬가지로 불이라 하는 성질이 위로 불꽃을 올리면서 타야하는 것인데 못 물이라 하는 것이 위에 있어 오르는 데 장애가 된다면 어떻게 자기의 의도하는 방향대로 뜻을 펼쳐 나가겠는가 이다. 이래서 서로간 뜻을 얻지 못한다 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가 해 넘기어 하는 성질을 자연 갖게 되는 것이라 그래서 그 괘됨이 變革(변혁)卦(괘)가 됨인 것이다. 물은 불을 해 이기려 하고 불 역시 물을 해 이기려 드는 것이다. 이것이 서로간 변혁하려고 움직이는 작용이라 할 것이다. 변혁의 草創期(초창기)일 적엔 사람들이 아직 그 변혁되는 것을 신용치를 않는다. 그러므로 변혁을 다 이룬 시기 날이 끝나갈 무렵이라야만 신용케 되는 것이다. 이래 날이 마친 후에야 신용케 된다 하고 또 그 안으로썬 문명의 덕을 갖추고 겉으로는 和說(화열)한 기운을 갖는 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개혁하는 바를 갖게 되어서 다들 크게 형통하고 그 바름을 얻게되어 변혁하는 것이 다들 마땅해져서 변혁하게 되면 뉘우침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彖曰革(단왈혁)은 水火(수화)-相息(상식)하며 二女(이녀)-同居(동거)하대 其志不相得(기지불상득)이 曰革(왈혁)이라
단에 말하대 변혁하는 괘상은 물과 불이 서로 살고자 움직이는 것이며 두 여자가 같이 거하였으되 그 뜻을 펼치려 하는 것을 서로 얻지 못하는 지라 이래서 말하기를 그 변혁하려고 움직이려 하는 것이라서 변혁하는 괘라 함인 것이다.

* 이 괘상으로써 괘 名義(명의)를 해석한 것인데 대략 火澤 卦(화택규괘)와 함께 서로 유사한 면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서로 위배되어서 어긋남의  卦(규괘)가 되는 것이라. 서로가 상대방을 소멸시키려 하는 것이 변혁함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쉬게 한다는 息字(식자)는 사라지게 한다. 소멸시키려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남은 죽이고 나는 살려는 生息(생식) 指意(지의)도 통한다. 소멸되어 꺼트린 후에 다시 사는 방법을 택하기 때문에 소멸 후 생식이라 하는 것이다.

已日乃孚(이일내부)는 革而信之(혁이신지)라
날을 저물어야만 이래 변혁된 것을 믿는다함은 변혁된 사항을 믿는 것이라.

* 傳(전)에 하길 일이 변혁되는 것을 인심에 어떻게 잘 믿게 할 것인가. 필히 날이 저문 후래야 그 상태를 보고 신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위에 있는 자 개혁함에서 이쪽과 저쪽이 교체 시점에서 응당 자세히 새로운 명을 고하려면 날이 저문 후에야 사람으로 하여금 신용케 한다는 것이라. 인심이 믿지 않는 다면 비록 강행하였다 하더라도 능히 성사치 못할 것이니 선왕이 정치를 인심에 고함에 있어서 처음에는 의심하는 자가 있으나 그 오래 된다면 필히 신용하게 될 것이니 이래서 마침내 미덥지 못하게 하고선 좋게 다스림을 이룰 자 있지 않았나니라.

文明以說(문명이설)하여 大亨以正(대형이정)하니 革而當(혁이당)할세 其悔(기회)-乃亡(내망)하니라
문명으로써 즐거워 하야 크게 형통함으로써 바름을 세우는 것이니 마땅하게 혁명함일세. 그 뉘우침이 이래서 없어진다 함인 것이다.
* 이는 괘 덕으로써 괘사를 풀음이다.

天地(천지)-革而四時(혁이사시)-成(성)하며 湯武(탕무)-革命(혁명)하야 順乎天而應乎人(순호천이응호인)하니 革之時(혁지시)-大矣哉(대의재)라
하늘땅이 혁명하여 사계절을 이루고 탕 임금 무임금이 혁명하여 하늘의 도리에 순응하여 사람의 마음에 호응하니 혁명하는 시기가 자못 크다 할 것이다. 지극히 그 큼을 찬미하여 말함인 것이다.

象曰澤中有火(상왈택중유화)-革(혁)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治歷明時(치력명시)하나니라
상에 말하대 못이 못 가운데 불이 있는 것이 혁명하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여 경력(책략)을 = 경험을 토대로 하여 다스리고 시절을 밝혔나니라. 사계절의 변혁이라 하는 것은 변혁 중에 큰 것을 말하는 것이다.

* 271 咸之革卦(함지혁괘)
飛神(비신)
        未
        酉
        亥 世
     申 亥
     午 丑
     辰 卯 動


初九(초구)는 鞏用黃牛之革(공용황우지혁)이니라
초구는 굳게 붙들어 매길 황소의 가죽으로써 사용하나니라.
* 잔주에 하길 비록 변혁시기를 당도하야 初位(초위)에 거하여 호응함이 없는지라 아직 행사를 행함 두지 못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이러한 사항을 갖게 된다. 鞏(공)이라 하는 글자는 굳다는 의미이다. 黃(황)은 가운데 색이다. 소는 순한 동물이다. 가죽은 쓰는 바가 굳을 물질이다. 역시 괘 명을 취하되 뜻은 같지 않다. 그 점에 응당 견고하고 확고하게 하여 굳게 지키어서 가히 행사하지 못하게 한 것이니 성인이 변혁시기에 그 삼감이 이 같다.

象曰鞏用牛(상왈공용우)는 不可以有爲也(불가이유위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굳게 붙들어 매길 황소가죽을 사용한다 함은 가히 행사하여 두지 못하게 함일서라.
* 傳(전)에 하길 初九(초구)의 시기와 위치가 才質(재질)이 다 그렇게 가히 바르게 하여두지 못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응당 가운데 유순하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확고하게 하는 것이다.

* 革卦(혁괘) 初爻(초효)의 爻辭(효사)를 본다면 그 굳게 붙들어 매길 질긴 황소가죽으로만 하여야 된다 할 것이라고 爻辭(효사)를 달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난동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본래 革卦(혁괘)는 그 창과 방패가 합성된 괘로서 그 五爻(오효)와 上爻(상효)를 볼 것 같으면 범이나 표범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 대단하게 凶猛(흉맹)하게 나대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할 것인데 소이 그렇게 힘있는 놈이 게걸 차게 작용하는 그런 괘상이라 하는 것이라 이제 初位(초위) 그 사나운 놈 중에서 제일 큰 엄지발가락에 해당하는 놈이 작용할 모양이라 그래서 그 굳게 하기 질겨 빠진 황소가죽으로 붙들어 매 듯하라 함인 것이다[엄지발가락은 남근 팽대 해져선 굵어진 상태 힘쓰는 상태 아리따운 여인을 보면 젊은 사람들은 저절로 고추가 서는 게 정상이다] 그래야 범 같은 사나운 괘상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을 본다면 그 대단하게 힘차게 움직이는 것을 사납게 나대는 것을 豫告(예고)하는 말이라 그 變換卦(변환괘) 澤山咸卦(택산함괘) 형상을 본다 하더라도 그 압축 기관이 힘있게 상충 부위로 밀대를 치 밀은 형상이다 이런 것을 본다면 그 질겨빠진 가죽 같은 것으로 붙들어 매지 않는 이상 그렇게 힘차게 처 올린다는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니[그러니까 象辭(상사)에서 행함 두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그 불끈 선 것을 泄氣(설기)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계속 불끈 선 상태로 압축 기관 밀대를 위로 쳐 밀고 있을 것이 아닌가 이다.] 질긴 가죽으로 굳게 매라 하는 것은 아주 더욱 견고하게 일보 더 들어가듯 일보 더 파이는 듯한 함정을 짓는다는 것이리라. 그러다간 그 힘차게 내딛는 그러한 경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도 또한 여겨보는 것이다. 마치 남자의 남근이 불끈 서면 그 여자 옥문을 보고자 하는 것을 여간 해서는 제어할 수 없듯이 그런 상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도 여겨보는 것이다. 革卦(혁괘)는 瓦卦(와괘) 작용이 天風 (천풍구)괘이다. 그 콧대 센 여성이 뭍 남성이 요릿감을 앞에 죽 놓고 있는 모습 그런 드센 여인은 억세 빠진 지라 고분고분 하게 가정 주부 역할로 매여 살림이나 할 기질이 아니리라는 것이다 그렇게 게걸차게 작용할 것이라. 그런 여인에게 장가가는 것은 남성으로선 이로울 게 없으니 그런 여성을 기를 살려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하는 그 여성의 요릿감 역할을 남성들은 하지 말라고 함인 것이라. 그 群鷄一鶴(군계일학) 紅一點(홍일점) 억센 女丈夫(여장부)는 그만큼 다루기 어렵다는 그런 거센 작용이 革卦(혁괘)의 瓦卦(와괘) 작용이라는 것이나 그 거칠음을 알만 하다할 것이라. 이래 혈기 왕성 스무 성상을 회오리바람만 휘몰아 친다 이래 그 사나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 革(혁) 초효 동작은 物象(물상)으로 본다면 방패와 창으로 비유될 수가 있는데  이제 방패 초효기 소위 방패 안쪽 아랫 부분이 타개지던가 중심부분이 열린다 그래선 그 창과 같은 밀대가 화살처럼 맞춰 박힌 다음 오르는 밀대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 팽대하기가 발고락 중 제일큰 엄지 발가락만 해 갖고 들어 맞춰져선 이래 치밀어 올리는 모습 치받아 올린다는 뜻이 된다 할 것이다   * 만약상 그 붙들어메는 끈이 난동하는 힘보다 더 질기다면 그 움직이지 않고선 그냥 붙들어 메인 모습 현상유지 그 조금만큼의 변동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다할 것이다

* 反對體(반대체) 山水蒙卦(산수몽괘) 初爻(초효) 소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철부지 교육상태는 따끔하게 해야 지만 그 어리석음의 桎梏(질곡)을 제대로 벗기우는 상태가 된다하고 그 변해나가는 것을 보면 山澤損卦(산택손괘) 初爻(초효) 얼른 일을 매듭을 짓대 그 단단히 해서 야만이 그 손가락으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지 않게 된다는 그런 가르침을 주는 爻氣(효기)로 변한다는 것이니 革卦(혁괘) 동작 澤山咸卦(택산함괘)동작은 山澤損卦(산택손괘) 象(상)이 背景卦(배경괘)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할 것이라. 이래 잔질할 정도의 나오는 물일 적에 틀어막기 쉽다는 것이고 그 서둘러서 틀어막는 것이 가래와 같은 일 뻐적지근한 제사가 아니라 간소한 제사를 치러서 해결을 본다는 그런 모습을 짓는 것이다 이토정은 말하길 이런 것을 그냥 방치하면 마치 손가락으로 막고 있는 漏水(누수) 현상을 그냥 방치하여선 둑이 터지는 현상 소이 한사람의 그릇된 판단 착오로 그 害(해)가 만 사람, 여러 사람에게 미친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라 철부지 어린 아이들의 망령된 행동은 언제 어떤 짓을 저지를 줄 알 수가 없는 것이라 그래서 따끔한 가르침 엄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가리키는 것이다. 그 위험한 물건이라는 것을 철부지 손에 닿지 않는 그런 곳에 멀찌감치 두고 항시 감시를 게을리 말아야만 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인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를 본다면 火澤 卦(화택규괘)와 山澤損卦(산택손괘)가 된다. 고립된 어긋난 벼슬 감투 없는 平頭(평두) 形(형)의 元夫(원부)를 만나서 포로로 사귀려 든다면 위태하나 말썽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면 陽貨(양화)나 陽貨(양화)의 삶은 돼지고기에 해당한다 할 것이니 그 강압적인 힘으로 권력을 찬탈한 쿠데타와 같은 성격을 띠어선 實權(실권)을 잡았을망정 비리로 권력을 잡았다 해서 孤立無援(고립무원) 왕따로 따돌림 받는 다면 그 자리가 아무리 권력이 있더라도 그 권력이 무색할 것이 아닌가 하고 이럴 적엔 그 많은 의로운 제자를 거느린 백면 서생이나 白屋公卿(백옥공경)을 만나 보려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다.  자기 자신을 낮추고 그 흉허물을 축소하려고 노력하는 일환으로 덕 있는 자를 崇尙(숭상)하는 모양 세를 취한다면 대외의 명분이 살아날 것이란 것이니 염려스럽더라도 말썽은 없지 않는가 여겨보는 것이다. 이것을 그 五爻(오효) 살갗을 부비듯 친근히 하려는 자와 협력 한다 해도 되고 그래 협력해서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하여도 될 것이라 이래 山澤損卦(산택손괘) 四爻(사효) 그 자기입장 그래 孤立無援(고립무원)한 상태로 몰린 병적인 원인을 찾아선 덜어내기를 힘쓰되 陽貨(양화)가 공자를 만나는 계책을 쓰는 것처럼 급히 서두른 다면 결국엔 기쁨이 찾아오고 말썽 없다는 것으로 되어지는 것이라 할 것이라 이를 본다면 革卦(혁괘) 初爻(초효) 交互卦(교호괘) 작용은 부정 비리한 위치가 바르어 지려는 작용으로 보이는 것이라 그 좋은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라.

顚到體(전도체)는 화픙정卦(괘)와 雷風恒卦(뇌풍항괘)라 革卦(혁괘) 初爻(초효) 사나운 난동은 顚倒(전도)된 象(상)은 솥[솥이라 하는 것은 음식 밥을 만드는 기구로서 여성을 상징한다 여성은 소위 아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소위 아름다운 여성의 귀에 걸은 진주 귀걸이 요동치는 것 같은 것으로써 비유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아름답게 보여진다는 것으로서 그 動(동)하면 振恒(진항)이 되는데 그 힘이 가만히 있기 부쳐서 가만히 있질 못하고 바들바들 떠는 것 지탱하던 자가 지탱하지 못하고 요동치는 상태 그래선 日月(일월)이 恒明(항명)하니 마치 둥그런 진주 귀걸이가 달랑거리며 빛을 반짝이는 그런 것을 이루는 것인데 이것은 압축기관 밀대가 아래로 처진 상태를 가리키는 지라 아마도 그 양그러운 남성의 기운이 浚恒(준항) 玉門(옥문)을 내려보고 쏠림이 다한 형태 그 남근이 축 처짐이 심한 것을 가리킴이 아닌가 또는 불끈 선 남근이 射精(사정)을 막 하기 시작함으로 인해서 그 방망이 밀대가 수축 내려간 모습이 아닌 가도 여겨보는 것이라. 솥 상효 달린 귀걸이 上爻(상효)는 더욱 요동을 치며 빛날 것이라는 것이니 마치 情事(정사) 장면의 요염한 자태의 여인이 귀걸이를 달은 그런 여인이 더욱 흥분 그 감정이 복받쳐 온몸을 부를 요동을 치듯 하는 것을 말함이다. 이런 상태가 지금 革(혁) 初爻(초효)의 동작 전도된 상황이란 것이리라. 革(혁) 初爻(초효)는 凶猛(흉맹)한 사내 활동이고 저쪽으로 가면 아리따운 여인의 귀걸 요동치는 장면이라는 것이니 그만큼 음양이 반대되는 것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 鞏用黃牛之革(공용황우지혁) 단단히 묶길 황소 가죽으로써 하다 ,  改革(개혁)時象(시상)에 아직 초위 역량 미달 호응 받지 못함이라 그 의지를 굳게 하기 위해 단단하게 조여 멘다는 것이고 그 함부로 경거 망동치 않는다는 뜻이다  역마 먹이를 가진 辰午(진오)[= 황소로 본다] 옆에 선걸 그 辰(진)을 破(파)한 丑(축)과 함께 소[牛(우)]에서 예기 뻗친 질긴 소가죽으로 본다는 것이다 卯字(묘자)[발처럼 생겼고 辰午申(진오신) 또한 정강이 나온 장화처럼 생겼다 ] 문호가 나가려는 것을 그러한 질긴 가죽으로 굳게 붙들어 메선 요지부동 의지 철석같게 한다는 것이다
* 卯字(묘자)로 오자예기 뻗치는 辰丑(진축)을 剋(극)하는 것은 辰丑(진축)을 쇠가죽으로 본다면 그 卯字(묘자)는 剋(극)으로 붙들어 메는 그런 형태도 그린다 할 것이다
그 묶는 재료 대어주는 것이 그 태양을 根(근)으로한 소가죽 인지라 이래 황소가죽이 된다는 것이다 所謂(소위) 丑(축)이란 소가 진취한 것이 辰(진)인데 소위 그러니까 아주 질이 좋은 소가죽을 갖고선 묶어 돌리는 재료감을 삼는다는 것이리라 그래되면 아주 질긴 지라 그래 요지부동 교감괘로 나아가선 서로 감응하는 것을 막아 본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요지부동의 원리로 감응하는 상태 소이 미미한 엄지발가락 정도에 느끼는 감응상태로 돌입 하게한다는 것이니 아직 그래 크게 변혁 감응기는 되지 않고 변혁의 그저 문전에 당도한 그런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澤火革卦(택화혁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革(혁)은 變革(변혁) 革命(혁명)시킨다는 意味(의미)이다  變革(변혁)은 해가 떨어지고 밤이 시작됨이라야 이에 그가 그런줄 알고 믿어 의심치 않아 사로잡히리니  크게 형통하고 곧음이 마땅하며  뉘우침이 없나니라 하였다 己日(기일)이라 하였는데 여러 가지로 해석한다 己(기)는 原來(원래) 天干(천간)의 여섯 번째 干(간)으로 十(십)에 半(반)을 나눔 새로 시작되는 단계이다  所以(소이) 五行(오행)을 쪼갠 甲(갑)과 짝이 되는 干(간)인 것이다  그래서 그 반쪽이 새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己日(기일)이라 하고 새로운 세상이 새로 열림을  의미하는 말이니 지금까지 비추던 해가 떨어지고 밤이 오는 것처럼 말이다  괘생긴 형태가  불 그물 태양  걸려 붙음 中女(중녀)를 象徵(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못 즐거움 小女(소녀)를 象徵(상징)하는 兌卦(태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四位(사위)만 不正(부정)하고 나머지爻(효)들은 正位(정위)에 있는 모습이다 
飛神配列(비신배열)을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亥酉未(해유미) 이라 內卦(내괘)는 逆剋(역극)으로 치받고 外卦(외괘)는 順生(순생)으로 對應(대응)하는 모습이라 正反對(정반대)의 意向(의향)을 가짐으로 인하여 雌雄(자웅)을 겨뤄서 勝敗(승패)를 이뤄 變革(변혁)하는 모습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물과 불이 서로 한곳에 모여 있으면서 서로 제편이 살고 상대편을 쉬게 하고자 하는 바이며 [ 물은 불을 끄고자하고 불은 물을 말리고자한다 ] 두 계집이 한곳에 거주하대 그 뜻을 서로 얻지 못함을 갖다가선 變革(변혁)이라 한다 所以(소이) 自己(자기)의 意志(의지)를 貫徹(관철)시키려 하나  對相(대상)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 관철시키지 못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여태껏 뜨겁게 비추던 해가 떨어져야 신빙성 있게 여긴다함은  변혁해서 믿게 함인 것이라   [ 해가 떨어진다는 것은  구태 의연 한게 물러간다는 것이요  所以(소이) 只今(지금) 해 안쪽의 離卦(이괘)가 못 밖같괘 兌卦(태괘)속에 잠겨드는 것이다  그러니까 해가 서방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는 뜻이다 ]  안으론 밝고 밖으론 즐거워하는 모습이 되어 혁명을 하게되면 마치 어두운 세상에 등불을 밝히는 모습이 되어 所以(소이) 해가 이제 등불이 되고 못은 어두움의 세상이 되는데 그 어둠속에 해가들어 등불 노릇을 하여 환하게 밝게하니 그러한 세상은 희망이 있어 보이고 활력이 넘쳐보이는 지라  이래 즐겁다 하는 것이라 그래서  크게 형통함으로써 바르어진 것이라 혁명함이 마땅한 것이라 함일세라  그 뉘우침이  이에 없을 것이라 하였나니  하늘과 땅이 혁명하여 사계절을 이루며  殷(은)나라를 세운 湯(탕)임금과  周(주)나라를 세운 武王(무왕)이 革命(혁명)하여   하늘이 바라는 뜻에 順應(순응)하여  사람에게 接應(접응)하였나니 革命(혁명)하는 時期(시기)가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못 가운데 불이 있음이 혁명이니 군자가 실생활에 적용하대 冊曆(책력)[달력 ]을 다스려[時節(시절)과 맞게 엮어선]선 時節(시절)[언제쯤이면 무슨 節侯(절후)가 當到(당도)하니 백성은 어떻게 대처해야할 방안을 제시하게 하여준다  =농경사회 에선 달력이 필수요건이다  ]을 밝혔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누른소의 가죽으로 [질긴 것을 말함] 단단하게 묶었다 했다   變革(변혁)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가 對相(대상) 呼應(호응) 받음이 없는지라 이래 그 일을 진척 시킬수 없는 모습이  단단한 황소가죽으로 묶어논 것처럼 같다는 것이다  六二(육이)와 죽이 맞으나 넘 볼 수 없는 形便(형편)이니 六二(육이)가 九五(구오) 정짝과 呼應(호응)할 뿐만아니라 九三(구삼)에도 近接(근접)이라 初九(초구)九三(구삼)이 오히려 六二(육이)를 近接(근접)에서 保護(보호)해주는 둘러리 役割(역할)을 하고 있음으로  初九(초구)에겐 九四(구사)를 물리칠 度具(도구) 되지 못함이라  이래 단단히 도사리고 있는 모습이 황소 가죽을 쓴 것 같다는 것이다  이 말을 逆說的(역설적)으로 뒤집는다면  所以(소이) 단단하게 묶어 메라는 뜻도 되니 왜냐하면 그일을 추진할 여건 성숙되지 못하였음으로  그 역량만 虛失(허실)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뜻은 飛神(비신)作用(작용)에서 잘 나타내어주고 있다    孟子(맹자)님 말씀에 緣木求魚(연목구어)란 말이 있다  自身(자신)의 慾望(욕망)을 成就(성취)시키기 위하여 그 스스로의 힘을 料量(요량)치 않고  일을 추진하려들다간 욕망의 성취커녕 도리혀 狼狽(낭패)를 보는 수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가르침이다  이 말뜻처럼 此卦爻(차괘효)의 움직임이 바로 그렇다는 것이다  動搖(동요)치말고 가만히만 있다면  황소가죽으로 메어논 것 같아 아무 탈이 없을 것인데 對相(대상)을 制壓(제압)하려는 慾望(욕망) 때문에 初發心(초발심)이 動搖(동요)함으로부터 일이 어지럽게 발생하여 곤란을 겪는다는 의미이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亥字(해자)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福性(복성)이 初位(초위)에서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生應(세생응)이다  所以(소이) 應爻(응효)가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해 가는  立場(입장)으로 構成(구성)되어 있는 飛神(비신)構造(구조)다  對相(대상)을 制壓(제압)하지 않겠다는 初發心(초발심)이 動(동)하지 않는다면  對相(대상)을 制壓(제압)하겠다는 構造象(구조상)은 外貌上(외모상)의 順生(순생)[外卦(외괘)飛神(비신)모습 이나 못물의 모습]이 내 마음을 거스리는 逆剋(역극)[內卦(내괘) 飛神(비신)의 모습이나 불의 활활 타올라 치솟아 熱(열)받는 모습] 모습을 눌러보겠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못물이 타오르는 불을 꺼보겠다는 모습 ,  이지만  初發心(초발심)이 動(동)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대로의 위치로 황소가죽으로 행동을 묶은 것이 된다   離卦(이괘)는 얽어 엮는다는 의미가 있으니 順生(순생)의 흐른는 물 [욕망]을 말려 올리는 性質(성질)[制御(제어)시키는 성질]을 本然(본연)에 갖고 있으니 그 마음에 動搖(동요)를 抑制(억제)시키는 役割(역할)을 하게되는데  爻象(효상) 配置(배치)를 본다해도 陽(양)陰(음))陽(양)해서 얽어 엮어재킨 모습이지만  飛神上(비신상)으로도 逆剋(역극)이라 卯(묘)는 丑(축)을 묶고 丑(축)은 亥(해)를 묶어서 단단하게 조인모습이라 放逸(방일)치 않는 모습인데  動搖(동요)함으로 因(인)해서 묶은 것이 풀어지는 모습이니  初位(초위) 陽爻(양효)動(동)해 陰爻(음효)로 變(변)함 막혔던 것이 타개진 모습이요  飛神(비신)作用(작용)상으로도 볼 것 같으면 卯字(묘자)가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의 도움을 받는 辰丑(진축)을 抑制(억제) 묶기란 그힘이 붙치게 되는 것이라 自然(자연) 묶음이 허슨해 질수 밖에 없는 것이요  이리되면 對相(대상) 世主(세주)亥字(해자)의 도움을 받을려 할 것이므로 世主(세주)가 危殆(위태)하게 된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전장 마당에 나간 軍士(군사)들이 적을 勘當(감당)치 못함으로 인하여 救援兵(구원병)을 請(청)하게 되는데 救援(구원)을 하려고 하다보면 世主(세주) 將帥(장수)가 엔센에 난때 明天子(명천자)가 土木之變(토목지변)을 當(당)하듯이 世主(세주)가 大處(대처) 元嗔(원진)을 만나 잡히게된다 이런 論理(논리)라  그러하므로 因(인)해서 世主(세주) 위가 相對(상대)卦(괘)의 같은 立場(입장)의 亥字(해자) 比肩(비견)으로 넘어가게 되니 所以(소이) 威權(위권)을 앗기게 되는 狀況(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인 것이다  묶였던게 풀어지니 고만 그일이 낭패가 이만저만 아니란 뜻이리라  初位(초위)動(동)은 二位(이위)에는 午字(오자) 元嗔(원진)이 接續(접속) 生助(생조)하는 모습이요  三位(삼위)는 申字(신자)가 亦是(역시) 回頭生(회두생)하는 모습이라  모두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한 構造(구조)로 돌아가고 있는 狀況(상황)인 것이다  比肩(비견)을 生助(생조)시키니 世主(세주) 利權(이권)을 앗을 것이라 不利(불리)할 래기요 丑字(축자)官殺(관살)을 生助(생조)시키니 世主(세주)에게 抑制(억제)시키는 힘이 强化(강화)될 래기라 不利(불리)한 것이요 初位(초위) 卯字(묘자)가 또한 官殺(관살) 辰字(진자) 세주에대한 元嗔(원진)을 물어드려 對相(대상)으로 布陣(포진)하고 있으니 더욱 어려운 모습이라   이래서 그 굳은 황소가죽으로 묶어 재키듯 동요할 형편이라도 아주 굳게 문을 걸어 잠그고  動(동)치 않는 方向(방향)으로 나아가란 뜻이다  여기서 寅字(인자)가 오면 妬合(투합)이 될 것이지만  寅字(인자)의 劫財(겁재)  卯字(묘자)가  寅字(인자)의合(합) 世主(세주)의力量(역량)을 앗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으로 봐서  혹간에 救援兵(구원병)이 된다 할지 모르리라    水氣(수기) 比肩(비견) 劫財(겁재) 氣運(기운)이 旺(왕)해야 한다 하리라   孟子(맹자)같은 賢臣(현신) 이 君主(군주)를 輔弼(보필) 하는게 곧 寅字(인자)를 만나는 것이 될 것이라  輔弼(보필)助言(조언)者(자)가 있어 잘 그에 귀를 기울여 行(행)한다면 狼狽(낭패)를 免(면)하게 될지 모르리라  .  以上(이상)의 解釋(해석)이 誤類(오류)를 많이 犯(범)한 것이라면

* 初位(초위) 動作(동작)은 세주가  對相(대상)動作(동작)에 힘을 실어 그 世主(세주)와 世主比肩(세주비견) 억제자 辰丑(진축)을  꽉 눌러 잡는 것이니  이렇게되면 세주에게나 비견에게 害(해)가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리라 그러니까 질긴 황소가죽 끈으로 빵빵해진 자루주둥이를 꼭 조여 매듯이 하면 세주를 害(해)할 나쁜 역량이 나오지 않는다 즉 날뛰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午字(오자)가 辰丑(진축)에게 역량을 들어붓데 申字(신자)를 먹고 對相(대상) 酉字(유자)를 먹을 것이라 이래서 그 氣運(기운)을 辰丑(진축)으로 吐洩(토설)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世主(세주)는 世主比肩(세주비견)과 合心(합심)하여 어떻게 되었 던간 申酉(신유)의 氣運(기운)을 자신들의 生助根氣(생조근기)로 하여 그 氣運(기운)을 모두 앗아 재키는 활동을 하는 것을 게을리 말아야 지만 午字(오자)가 그 申酉(신유)를 먹이로 먹지 못해 辰丑(진축)忌神(기신)을 키우지 못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兩亥(양해)는 서로 합심을 해야지만 어려운 일을 잘 해쳐 나갈 수 있다 할 것이니 세주는 근접 형제와 같은 남과 협조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일이 잘 수습 무마될 것이다  
* 세주 삼합국을 얻고 비견을 근접에 두어 旺(왕)한 모습이다 비견이 帝旺位(제왕위)와 墓庫(묘고)位(위)를 같이 쓴다는 것이다 대상 설기자 卯(묘)가 동작한다는 것은 세주에게 유리한게 아니다 그래서 그 질긴황소가죽으로 묶어돌리듯 하라는 것이니 午(오)가 뻗친 예기 丑辰(축진)을 미끼화하여 그 요동치 못하게금 물게해선 엮어 재킨 모습이다  午(오) 丑(축) 은 황소 가죽이라  지금 그 사촌 辰字(진자)와 함께 미끼가 되선 卯(묘)로 묶어 돌리게 하고 있는 모습은 곧 卯(묘)의 발동을 황소 가죽으로 못 움직이게 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進頭剋(진두극) 辰(진)은 도사린다 同人(동인) 上位動(상위동)은 차 시트 의자역할  그러니까 주저 앉혀선 도사리게하여 요동치 못하게 하는 형태를 그린다 하리라  卯字(묘자)가 墓庫(묘고)를 財性(재성)이라하여 丑字(축자)수레를타고 올라오게 되면은 세주와 세주비견이  (겹) 驛馬(역마)가 되어선 고달프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 못 올라오게 한다는 것이다

* 달운으로는 정월괘와 칠월괘가 된다 할 것인데   유년변괘는  칠월괘는 旣濟(기제)가 될것이고 정월괘는  본괘와 같은 咸卦(함괘)가 될 것이라  咸卦(함괘)정월 旣濟(기제) 칠월의 해석을 토정서에서 어떻게해서 그런가를 여러 앞서의 푸는 방식에 의해 풀어서 유추해보면 그 원리가 다 나온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해설해논 여러 각종의  토정서를 보면 되리라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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