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동전용

[스크랩] 511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6

 


* 465 解之困卦(해지곤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動
    午 亥
       午
       辰
       寅 世

九五(구오)는   (의월)이니 困于赤 (곤우적불)하나 乃徐有說(내서유설)하리니 利用祭祀(이용제사)-니라

九五(구오)는 龜頭(귀두) 코가 팽창되고 가운데 다리가 잘려 나가는 것 같음이니 코가 [남녀간 雲雨(운우)情事(정사)놀이 模倣(모방)의 극치를 달리는지라 흥분 들뜬 상태로 鼻音(비음)을 내느라고 코막힘 코가]맹맥하다 [왜 모방인가 정상적인 합궁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대상을 보니 같은 陽爻(양효)라 不呼應(불호응)상태에서 근접 상위 도구죽을 갖고선 음양을 맞추는 효과를 내려다보니 정상적인 合宮(합궁)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리라 ] 붉은 인끈을 찬 신하에게 곤란을 겪는 것[희열흥분을 맛보게 하는 그 거드는 신하에 잡힌 모습이라 이래 곤란을 겪는 모습인 것이다 ]이나 이래 천천히 기쁨 있어서 서서히 벗어남 있으리니 제사를 지날 적처럼 경건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이로우리라
*위의 해석은 그 賤薄(천박) 拙貧(졸빈)한 자의 입장에서 해석한 것이라  富裕(부유)한 자의 처지에서의 곤란 한 입장과는 다소 해석의 차이가 날 것이라 그러나 부유한 입장의 처지에 있는 자라도 다소는 차이가 나더라도 거긴 거기 맞는 대로의 이러한 희열 흥분을 맛보는 상태로 곤란 함 을 겪는다할 것이라 아마도 그렇다면 과도한 아랫 된 자의 스테미너 넘치는 성욕자극 행위로 인하여선 [그러니깐 여자 성욕이 너무 강하다 등 어느 일방이 셈으로 인해서 그 어느 일방이 피페를 당하는 그런 것을 연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윗 된 자가 극치를 느끼면서도 너무 지나친 상태로 곤란함을 당하는 것이라 할 것이니 한마디로  말해서 이러한 놀이를 심학하게 한다면 종당에는 소이 주색에 찌드는 형태가 아닌가도 보여진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코밴다는 것은 귀두 코가 射精(사정)頂點(정점)에 이르게 됨으로 인해서 그 팽대해진 상태 잘려나가는 듯 하다는 것이라 이로 인해서 그 성적 쾌감 鼻音(비음)을 내게됨 으로 인해서 그 코가 맹맥한 것이다 上(상)에서 下(하)를 損傷(손상) 시키니 下(하)가 이미 손상하면 붉은 인끈이라는 것은 쓸 때가 없고 도리어 곤경함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이것은 귀두 가운데 다리가 시들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 붉은  끈이 들뜬 상태가 쓸 때가 없다는 것은 그 흥분 상태가  더는 역량을 대어 받지 못함으로 인해서 가라앉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九五(구오)는 困(곤)한 시기를 당도하여 위로는 陰爻(음효)가 가린바 되고 아래로 인즉 강한 기운을 탔음인지라 그러므로 이러한 상을 같게된다 그렇다 해도 강하고 가운데라서 기뻐하는 몸인지라 그러므로 능히 오래도록 잘 버티어서 벗어남을 두게 되는 것이다 점을 갖추는 象(상) 가운데 또 祭祀(제사)를 지내선 이로움이 있다하는 그런 형상이 있는 지라 마땅히 오래도록 가게 한다면 福(복)을 얻는다는 뜻이다

* 祭祀(제사)를 지내서 복을 받는다는 것은 영혼 영감 충족 행위를 짓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정신 감정의 충만함을 채우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서 정신 神經(신경)줄을 통하여선 각종 靈人體(영인체) 神靈(신령)들이 그 득달 云感(운감)하게 되는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살아있는 머리 두뇌작용은  각종 靈人體(영인체) 소위 조상님과의 연결 수단이요 그 그분들을 환희롭게 하여주는 그러한 연계역할 기능을 한다할 것이다

象曰  (상왈의월)은 志未得也(지미득야)-오 乃徐有說(내서유설)은 以中直也(이중직야)-오 利用祭祀(이용제사)는 受福也(수복야)-리라

상에 말하대 코가 맹맥하고 귀두 코가 잘려나가는 듯하고 팽창된 가운데 다리가 끊어지려는 듯 하면 뜻을 아직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요[정상적인 음양 합궁 행위를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천천히 벗어나고 있다는 것은 가운데 임으로 곧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요, 神(신)과의 소통 의식행위 제사를[에] 사용하는 데도 이롭다 하는 것은 福(복)을 받는 다는 뜻이다

* 傳(전)에 하길 처음에 陰(음)이 가린바 되고 上下(상하) 더불어 바야흐로 곤한 시기라 뜻을 펼치는 시기를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천천히 벗어남 있다는 것은 가운데 곧은 도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의 어진 자[二爻(이효) 陽爻(양효)로 되어있는 것을 어진 자로 봄]와 함께 한가지로 곤한 역경을 건낼수 있다는 것이다 가운데하고 바르어서 二爻(이효)와 함께 합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은 강직함으로서 이래 마땅하게 됨을 가리킴이다  곧다 하는 것은 바르다 하는데 의지한다는 뜻이니,  그 곧다하는 것이 늘어지고 어긋난다면 그 성의를 다할 것이라 그래 성의를 다하는 것을 제사지네는 것 같이 한다면 그래서 천하에 어진 현명한 자를 구한다면 천하의 곤함을 형통시키어서 제사를 지냄으로 인하여서 그 윗된 조상님께서 내리시는 복과 경사를 받게된 것이란 것이리라
소위 정신영역의 희열만끽상태를  그 조상 신령이 내리시는 복과 경사로 譬喩(비유) 類推(유추)할수 있으리라 이처럼 음양행위에 전심전력의 심력을 쏟듯 그 靈人體(영인체) 祖上(조상)들에 祭祀(제사)행위를 다하여 공경한다면 그에 대한 은혜로움 내리심 복과 경사로움을 받게될 것이란 그런 유추가 가능하다 할 것이다

* 反對體(반대체) 背景卦(배경괘) 山火賁卦(산화분괘)를 보면 동산언덕에서 장사를 지낸다 [무덤을 꾸민다] 장례에 사용되는 비단폭이 얇고 얇으면 창피스럽더라도 마침내는 길하리라 [원래 고급스런 비단일수록 발이 가늘고 그래 얇을수록 고운 값이 귀중하게 나가는 고가품의 좋은 비단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잔잔하다는 한문 글자를 보면 그 얇다는 표현 물수변이 없고 그렇다고 천박하다는 표현 자개貝(패)변도 아니다   (전)자는 쌓인다는 뜻 손상된다는 뜻 도둑이란 뜻, 해친다는 뜻 , 나머지라는 뜻, 적다는 뜻, 죽음이란 뜻 , 이래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는 喪主(상주)가 장례에 쓸  비발 소모품이나 경비를 대신하는 말로 쓰이는데  이렇게 발 좋은 비단 필을 사용해선 그 장례를 도우는 地官(지관)에게 잘 좀 해주십샤 하는 사례비로 半(반)을 드리고 半(반)은 그 屍身(시신)을 收拾(수습)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이리라 왜냐하면  字(전자)가 하나가 아니고 둘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고 그 장례는 죽은 자에게 보내는 의식 예의를 다하는 것이라 성의를 다하려면 그 상주나 그 인척 등 死者(사자)와 관련 있는 자들만 갖고서는 장례의 행사를 치룰수 없음으로 다른 이들의 助役(조역)을 구한다면 그냥 있을 수가 없는지라  이래 나누어서  자연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라  지관은 단지 그 조역을 대표하는 자의 말일 것이리라  그렇게 성의를 다하고서도 혹여 결례를 하지 않았나 또는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자신을 낮추고 예의를 차리는 격식 의례에서 스스로를 그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라 이렇게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고 자신의 도리를 다하고서도 그 잘못된 점이 없는가를 낮춘다는 의미에서 송구한마음에 그래 부끄러운 자세 겸양할 줄 아는 자세를 갖게되면 마침내는  그 장례 잘 치뤘다하는  致賀(치하)의 말들을 하게 될 것이라 이래 유종에 미를 거둬선 길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선 즐거음 있게된다고 象辭(상사)에서 말하고 있다  소이 사치함보다 검소함으로 그 성의를 다 표시하라는 의미에서도 '전전'하다고 해석한다고 한다  이것이 현상하는 困卦(곤괘) 五爻(오효)의 배경괘 밑그림 賁(분)五爻(오효)이라는 것이다 困卦(곤괘) 현상은 그렇다면 무덤을 쓰고 平土祭(평토제)를 지내는 현상이라 보기도 할수 있고 그렇게 무덤을 쓰게 해주기 위하여선 그 역량 소품을 대어주는 입장으로 처한 것이라서 곤한 입장으로 대어진 것을 말한다 하기도 할 것이라 이렇게 화려한 작용 행위를 저쪽 발 좋은 고운 비단깊 가지고 가는 행위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또는 그러한 이쪽의 困(곤) 五爻(오효)동작은 저쪽 배경의 화려한 비단폭을 그려주는 것 같은 그래서 장례에 사용하게 하는 것 같은 그런 사항이라는 것이리라
 
瓦(와)는 家人卦(가인괘) 旣濟卦(기제괘)로서  構成員(구성원)이 자기역할을 충실히 이행할때만이 그  자기된 바의 고유한 眞價(진가)를 살린 것이 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구성원이 旣濟(기제)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잘 건넜다 소이 방향제시자를 만나서 그 목적하던 바를  잘 이루게 된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작용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리라 

* 그 變換卦(변환괘)를 본다면 解卦(해괘)인데 五爻(오효) 君子(군자)는 옭아매는 것을 그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끌고가선 그 길함을 가져오지만 그 반대로 소인 넘에게는 사로잡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라  象(상)에서는 군자에겐 해결될 것이지만  소이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소인배에게는 퇴행하는 형태를 갖게된 다는 것인데  쉽게 말해서 여기서 군자라 하는 것은 그 女中(여중)君子(군자) 보자기 개념을 갖고  소인이라 하는 넘은 완악하게 힘을 쓰는 가운데 다리 男根(남근)으로 유추해볼 것 같으면 女根(여근)에 해당하는 것에 잡힌 男根(남근)이라 하는 것으로서 여자는 그래 소원하던 바를 뭔가 얻어 재키는 면이 있겠지만  아- 남근이야 그 사로잡힌 쥐킨바 되어선 무언가래도 종이 잡히던가 精氣(정기)泄氣(설기) 역량을 앗겨야될 것 아닌가 이다   이러니 적당치 못한 음양행위로 말미암아선 지금  남의 葬事(장사)에 들어가는 역량 소위 비단 등 소모품 따위 이런 것을 화려하게 대어줄 판이라는 것이리라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뒤잡힌 것이 雷水解卦(뇌수해괘)인데 蹇卦(건괘)는 오게하는 방법 소이 함정을 내가 파선 받아들여 잡아선 잇속을 차리는 것이지만  뒤잡힌 형태 解卦(해괘)는 겉을 함정삼아 또 위를 허공간을 함정 삼아 내보내는 형태 이런 것을 이용하는 평지땅 순탄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전법을 구사해서 이롭다는 것이리라 소이 蹇(건)의 반전에 반전 되돌아오게하는 그런 것을 逆(역)으로 사용하는 전략이 이로운 상태라는 것으로서  이렇게 곤란한 입지에 당도해서 곤란의 타개책으로 타인 꾸미는 장레 의식에 대어주는 화려한 備品(비품)으로 대어주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말하자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재료에다간 갖은 양념쳐서 지지고 뽁듯 하 듯 그래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음양행위 놀이는 뻑적지근 화려할 것이고  결국은 福(복)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交互(교호)되면 節卦(절괘)에서 水雷屯卦(수뢰둔괘) 二爻(이효) 四代難卦(사대난괘)로 변하는데 坎爲水卦(감위수괘)보다는 爻辭(효사)가 나은 게  節卦(절괘)에서는 그 역량 손실을 않할려고 문밖 출입도 않하려 드는 상인지라 이것은 너무 지독한 절약생활 도리혀 운동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건강을 해칠 것이란 것이다 어떠튼간 그렇게 허실 않 할려고 절약생활을 하는 것은 그 변환해 드는 상태 屯卦(둔괘)를 본다면 여자가 시집가려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시집 가기 어려운 듯 하기도 하고 그 머뭇거리는 것 같기도 하다 馬(마)를 탔다가도 도로 내리는 것처럼 해본다  이는 왜인가 도둑이 아니고 그 겹혼인을 구하려는 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소이 호응하는 爻氣(효기)九五(구오)가 있는데 근접 初爻氣(초효기)陽爻(양효)가 그래 이웃간에 물고 늘어지면서 선뜻 시집을 가지 못하게끔 誘導(유도)시킨다는 것이다  그렇다하여도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위치의 여인상인지라 그래 貞節(정절)을 잘 간직하여선  시집갔다는 표현의 행위 의식 머리채 말아선 새악시 되었다는 표현 비녀를  꼽지않다가 오랜 후 그 初爻氣(초효기)가 붙들음이 시들해질 때  십년만에야 이래서 비녀를 꼽게 된다는 것이리라[그러니깐 오래도록 지조를 지키는 것을 문밖 출입도 않할려는 절약생활로 그 동해가는 쪽에선 된다는 것이다]  이래 陽爻(양효)가 한바퀴 돌아서 地雷復卦(지뢰복괘)로 여자 어머니될 사람을 만나러 되돌아드는 것이 七日(칠일) 소이 일곱 살인데 아마도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도  그 물고 늘어졌던 모양이다  그 隨卦(수괘) 二爻(이효)를 본다면 小子(소자) 어린 아기를 엎은 격이라서 서방님에게 나아가지 못하고 대신 三爻(삼효)에 있는 동질성의 죽 陰爻(음효)를 나아가게 한다는 그런 작용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  아기 어멈은 아니 되고  아마도 가정형편 그래  어린 동생을 봐줄 처지라던가  그 마을 안쪽에 더 들어간 이웃집 초동 넘에게 짝사랑 그래 발목이 잡히듯이 가지 못하였는데 아마도 십년 세월이 흐르면 그 초동이  그 나이 차서는 이제 자기 正(정)한 짝이 상대방괘 겉괘 四爻氣(사효기)에 있는 줄 알고선 그 잡고 있던 누님을 이래 노아 주게 된다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이 처자가 아마도 그때쯤 시집을 가게되어서 비녀를 꼽는다고 하였으니 소이 困卦(곤괘)五爻(오효) 交互(교호) 결국에 가서는 이렇게 시집가서 잘 살게 될 것이니  坎爲水卦(감위수괘)되어지는 결론 보다는 낫지 않을가 해 보는데 역시 그 四代難卦(사대난괘)에 속하는지라 그래 또 좋다고만 할 순 없지 않는가 하여본다

 

* 466 解之未濟卦(해지미제괘)
  飛神
     戌 巳 動
     申 未
     午 酉
        午 世
        辰
        寅

有孚于飮酒(유부우음주)면 无咎(무구)어니와 濡其首(유기수)면 有孚(유부)되어선 失是(실시) 하리라,  象曰(상왈) 飮酒濡首(음주유수) 亦不知節也(역불지절야) 라, 먹고 마시는데 사로잡히는 것은 별 허물 잡을 것은 아니거니와 그 머리 흠뻑 취하도록 사로잡힌다면 바름을 잃게되리라,   상에 말하길 음주에 흠뻑 대취한다는 것은 역시 절제함을 모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겁재가 예예기를 양길로 뻗쳐 생산해내는 음식을 세주가 먹는 모습인데 그러한 음식에 포로가 된다는 것은 별탈 없을 것이지만 머리가 젖을 정도로 그 음식에 사로잡혀 먹으려 든다면  바른 모습을 잃으리라 했는데  그냥 자리에서 받아 먹을래기지 더많이 넘치도록 먹겠다 쫓아오르듯 나댄다면 분명 한쪽나래 銳銳氣(예예기) 음식은 그 원진살을 떨어놓은 껄끄러운 양분이 될 것이라  그런 양분이 내려오는 것을 먹는 예기 辰(진)을 내어선 아랫자들이 파먹게하는 세주로서는 그 좋지 않은 현상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본을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자신을 귀감을 삼으려 하는자들 까지도 오염을 시킬 것 이므로 실추된 행위 바름을 잃었다 할 수 밖에 더있을 것인가이다  大醉(대취)하면 자세 해이 흐트러 진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上爻動(상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 볼 것 같으면  그飛神(비신)선 모습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酉未巳(유미사) 이다   午字(오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巳字(사자)劫財(겁재)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應比化(세응비화)이다   上位(상위) 應爻(응효) 劫財(겁재) 巳字(사자)가 움직여선 元嗔(원진)戌字(술자)福性(복성)을 進頭生(진두생)함에  五位(오위)未字(미자) 福性(복성)에겐 財性(재성)申字(신자)가 進頭生(진두생)으로 接續(접속)되고 四位(사위)酉字(유자)財性(재성)에겐 午字(오자) 兄性(형성)이 回頭剋(회두극)으로 接續(접속)된다  그 易書(역서)의 卦爻辭(괘효사)를 볼 것 같으면  건너지 못한 것은 건너지 못한대로의  亨通(형통)하는 面(면)이 있음이니 어린 여우가 물 잦은 곳으로 건너려다가 그 꼬리를 적신 형세이니 利(이)로울바가 없다하였다  數次(수차) 설명했지만 未濟卦(미제괘)란 그爻象(효상)들이 모두 不正(부정)한 위치가되어 서로들 呼應(호응)하는 것이라 했다 이래서 부정한 호응은 정당한 호응과 정반대 입장임으로  정당한 호응을 이미 건넌 것으로 본다면  부정한 호응은 건너지 못한 것을 象徵(상징)한다 했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는 건너지 못한 것이 그런 형세로도 형통한다함은  부드러움이 가운데를 얻었다는 것이요 작은 꾀많은 여우 물 잦은 곳을 건널려 한다함은  아직 그 가운데에서 다 못빠져 나왔다는 것이요 內卦(내괘) 坎卦(감괘)는 陽爻(양효)하나가 가운데 빠져 있는 모습인데 이를 갖다가선 그 陽(양)그름이 못빠져 나오고 뿌리박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다 빠져나오면 火地晉卦(화지진괘)가 되어 進就(진취)하여 나아가는 象(상)이된다   그 꼬리를 적셔 利(이)로울배 없다함은 連續的(연속적)으로 건너지 못한다는 것이다  [[[ * 두가지 뜻이 나오는데 하나는 그 뿌리를 박고 있는지라 마무리를 짓는 종당이 없다는 것이니 宇宙(우주)는 또 모든 生命體(생명체)는 生孫永生(생손영생) 하여 此(차) 宇宙(우주)에다가 계속 뿌리를 박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 終局(종국) 終末(종말)이란 게 있을수가 없는 것이다 다만 그 꼬리를 此(차) 宇宙(우주)에다가 박고 영원히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면서 此(차) 宇宙(우주)를 앞서서 이끌고 가는 牽引車(견인차) 役割(역할)을 하고 있음일 뿐인 것이다  또 한가지 뜻은 계속 연달아 나아가지 못하고 종결짓는 입장 잡히는 입장에 처했는지라 利(이)로울배 없다는 것이다  寓話(우화)에 있길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 먹을려 하였다  토끼가 말하길 저를 잡아먹어 봤자 그 허기진 배를 免(면)하겠습니까? 저가 많은 물고기를 잡아 드릴 것이니 저를 따라오십시오 하였다  천치같은 범이 배를 채워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 토끼를 따라 물가로 갔다 때는 겨울이었다 범터러 토끼가 하는말이 호랑이님 제가 물고기를 몰아 올터이니 호랑이님은 그 꼬리만 물에 담궈놓고 계시면 호랑이님 꼬리가 저들 먹이요 숨을 곳인줄 알고 잔뜩달라 붙을 것입니다 그럴때에 얼른 꼬리를 물밖으로 끄집어내어 달려나오는 고기를 잡수시면 실컷 잡수실수 있는데  물고기가 한번밖에 안속아줄 것이니 될 수 있으면 오래도록 있으면 많이 물려서 올라 올것이니 한참후에 한번꼬리를 들어보면 아주 묵직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꼬리를 뺄게 아니라 아주 내일 아침까지 간다면 아주 오래로독 두고 먹을 고기가 걸려들 것입니다 하였다  천치범이 간괴 토끼말에 넘어가 찬물에다가 꼬리를 담구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날씨가 매우 추었던 모양이다 강물이 꽁꽁얼어 제꼬리와 같이 붙는걸 범은 제꼬리에 고기가 많이 달라붙어 무거워지는 줄 알았다는 것이다  새벽에야 날이새서 돌아보니 제꼬리가 얼어붙어 옴치고 뛰지못할 형편이된 것을 알았으나 그때가서 후회해봐야 무슨소용 있겠는가 이다 고만 사람들이 몰려들어선 장작개비로 개패듯해서  때려잡아선 범을 잡아잡술 것은 기정된이치라 할 것이다  우리네 인생살이도 이와 같지 않다고 무엇을 갖고 부정만 할것인가? 간괴하고 교활한자의 술수가 있는가하면 제힘만 믿고 머저리같이 행동하다간 그 단단하게 코가 꿰어선 남의 從者(종자)=奴僕(노복)이 된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 모두가 삶이란 간괴하고 교활한 조종자에게 코가 꿰이고 덜린 메밥이 되어선  구차한 삶에 붙잡혀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리라 ]]] 
비록 자리들이 마땅치는 않으나 强(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호응함이니라 하였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불이 물위에 있음이 未濟卦(미제괘)의 形勢(형세)이니 군자는 이를 실생활에 응용하대 삼가 事物(사물)을 조심스레 分辨(분변)하여선 각기 그 있을 곳에 있게 하나니라 하였다   또는 法度(법도) 方法(방법)대로 일을 처리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맛잇는 酒食(주식)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탈잡을 것이 없으나 그 머리를 적시도록 흠뻑취해 맛이 간다면 이것은 음주에 사로잡혀도 유만부득이라  그 맛이 가게 되니 비틀 거릴테니 바를 리가 있겠는가 이다  소이 술은 먹되 滿醉(만취)하진 말라는 것이다 만취하면 교활한 여우가 그 꼬리만 적시는게 아니라 그 머리 정신까지 적시게되어  아주 이어지는 정신흐름 요새로 말하자면 테잎이 끊어지게 될 것이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上九(상구)가 未濟(미제)時象(시상)[그 中毒(중독)現狀(현상) 맛들인 것에서 꼬리를 빼내지 못한 시상]에 제일 마지막爻(효) 제일 위에 있어 맛이간 爻(효)의 위치인데 近接(근접) 六五(육오)와 죽이 맞고 對相(대상)과도 죽이 맞으니  벗과 酒食(주식)이 모두 있는 形勢(형세)이라 아주 大醉(대취)하게 된다할 것이다  그래서 그 自制(자제)하라는 것이다    曹操(조조)가 漢皇(한황)을 올라타고 勢道(세도)를 부리는 격인데   漢皇(한황)을 쥐어 짜선 제 要求者(요구자) 연회를 베풀어서 그 劫財(겁재) 午字(오자)벗 그러니까 유현덕이를 초청해서 한잔 거나하게 하는 모습이다  현덕 午字(오자)는 漢皇(한황)과 짝의 關係(관계)를 이루는데 그 자리가 不敢請(불감청)인들 固所願(고소원)이라   曹操(조조) 한턱 내는데 劉備(유비)도 따라 거나하게 잘 얻어먹는다는 뜻이다  이래 解卦(해괘)가 되면 겉으론 震動(진동)하는 것이 되고 속으론 陰凶(음흉)한 計略(계략)을 갖고 있는 것이 되니  때아닌 천둥소리에 유현덕이 거짓 놀라는체 하여 살궁리를 찾는다하였다  조조의 위세는 높고 겉에서 진동 치는게 되고 유비는 낮고 잡힌 신세로 함정에 빠진 상황이니 未濟卦(미제괘)에서 解卦(해괘)는 이러한 狀況(상황)을 잘 그려준다 하리라  動主(동주) 曹操(조조)가 滿醉(만취)하는 것은 慧眼(혜안)을 잃는 것이요 世主(세주) 劉備(유비)가 술취한체 하는 것은 死中求生(사중구생)하는 方案(방안)이라  이렇게 본다면 上爻動(상효동)은 世主(세주)에게 불리하기만 한 作用(작용)이 아니라 보는데  아뭍튼간에 먹을 것을 보고 그 절제할줄 아는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비견 겁재가 세주앞에 먹을거릴 작만해놓는 모습이다  너무 많이 먹다가는 墓庫(묘고)에 빠질것이라는 것이다 세주 상문 설기처로 이동하여 설기처를 또 보고 있게 될 것이니 대취하다간 역량이 도리혀 나간다는 것이리라
*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世主位(세주위)가 먹이를 물어드리는 구조이니  길한 운세를 말한다  分明(분명) 恒卦(항괘)로 化(화)하는 모습이 될것이니 일월이 恒明(항명)하여 優裕渡日(우유도일)이라 하였으니 길함을 알리라 재물이 생긴다하였다  酉字(유자)가 물려들어오면 二位(이위)에 亥字(해자)가 접속되니 亥字(해자)는 官性(관성)이라 官性(관성)이 大處(대처)를 만난격이니 膝下(슬하)가 영귀치않으면 액이될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구조는  德(덕)을 주는 게 對相(대상)에 있는지라 出他(출타)하면 德(덕)이 된다 하였다   여기서도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였다  要(요)는 너무 과음하여서 추태를 보이거나 실례를 범한다면  간사한 조조같은 게 가만히 내버려 둘리 없다는 것이다      平素(평소)에 덕을 잘 딱으면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것이라 유비가 하찮게 채마나 갈고 있는 것은 그 족쇄를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方案(방안)이었을 뿐이다   酉(유)가 午(오)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世主(세주)財性(재성)이 動(동)하여 比肩(비견)을 업어드리는 것이라 처음에 財性(재성)이 動(동)했으니 家道(가도)가 興旺(흥왕)해진다했으나 亦是(역시)財性(재성)은 명줄 에너지 공급源(원)을 위협하는 것이라 몸에 身厄(신액)이 있다하였다 또 利權(이권) 競爭者(경쟁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니 午字(오자)가 分明(분명) 에너지힘을 나눠 갖을려 할것이므로 더욱 몸조심해야 한다하리라   丑(축)이 子(자)를 合來(합래)해오는 구조는   매우 길한象(상)을 말하는데 丑字(축자)元嗔(원진)爻(효)가 子孫(자손)位(위)에서 子孫(자손)官性(관성)인子字(자자)와 合(합)을 이룸에 이것이 子孫(자손)이 榮貴(영귀)해지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官(관)이 合(합)을 얻은 것이므로 만약 官(관)의 영화 계화를 꼽지 않으면 필경 자손의 영화가 있다 하였다 평소에 덕을 많이 쌓는다면 무슨 官厄(관액)의 걱정을 할 것인가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남의 힘든일이 있으면 거들어주고  尊長(존장)들을 깃겁게하여 주고 어린 사람들을 잘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모범을 보인다면 무슨 액운이 그집을 엿본다할 것인가 이다  설령 길가던 사람도 그사람의 덕망을 높이 살것이니 짚프라기 검뎅인들 옷에 묻으면 털어줄려 들것이라 그 고상한 품위를 항시 지킬 것이다   未濟卦(미제괘) 上爻(상효)는 절제만 한다면 그 作用(작용)이 삶에 有利(유리)한 方向(방향)으로 展開(전개)된다는 것이다

 

豊(풍)은 亨(형)하니 王(왕)이야 假之(가지)하나니 勿憂(물우)할진데 宜日中(의일중)이니라 [本義(본의)] 王(왕)이 假之(가지) 하야 勿憂(물우)-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형통하니 왕이 이르렀 나니 근심치 말기를 宜當(의당)이 날이 가운데 있는 것 같이 할 것이니라. 본래의 뜻은 왕이 이르렀으니 근심치 말고..

* 잔주에 하길 풍년 豊字(풍자)는 크다는 뜻이다. 밝음으로써 움직이는 지라 盛大(성대)한 勢力(세력)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형통하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王(왕)하는 자 이 極盛(극성)함에 이른다면 마땅히 쇠할 것인즉, 또한 근심하는 도리가 있다. 聖人(성인)은 이래서 한갓 그 근심해봐야 유익함이 없는 지라 , 다만  떳떳함을 고수하기를 잘하신다,  지나친 盛(성)함에 이르지 않게 한다면 바르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근심하지 말기를 사용하되 날이 정 중앙 가운데  있는 듯 하게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니라.

彖曰豊(단왈풍)은 大也(대야)-니 明以動(명이동)이라 故(고)로 豊(풍)이니
단에 말 하대 풍성하다 함은  큰 것이니 밝음으로써 움직이는 지라 그러므로 풍성하다 함이니

王假之(왕가지)는 尙大也(상대야)-오
왕이 아름 다웁게 가졌다. 또는 왕이 이르렀다는 것은 큼을 숭상하는 것이요

* 왕이라 하는 것은 四海(사해)의 넓은 곳과 億兆(억조)蒼生(창생)의 무리를 가졌고 극히 천하의 큼을 두었다. 그러므로 王者(왕자)의 길은 풍요롭고 큰  길인 것이다. 오직 왕 하는 자 능히 소유한 바를 이미 크게 함에 이르렀다면 그 보존하고 다스리여 가고 가선 다스리는 길 역시 크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왕 하는 자 지극히 큼을 숭상한다 하는 바인 것이다.

勿憂宜日中(물우의일중)은 宜照天下也(의조천하야)-라.
근심하지 말기를 날이 가운데 있는 듯 하게 함이 마땅하다 하니 천하를 마땅하게 밝게 비추는 것인지라

* 卦辭(괘사)를 해석함이다.

日中則 (일중즉측)하며 月盈則食(월영즉식)하나니 天地盈虛(천지영허)도 與時消息(여시소식)이온 而況於人乎(이황어인호)-며 況於鬼神乎(황어귀신호)여
날이 가운데 오면 기울게 되며 달이 차면 먹히나니 하늘땅도 차고 비고, 사계절 시각절도 사라지고 새로 나오는데 하물며 사람의 일이며 하물며 귀신에서야 말할 나위 있을 것인가. 그 작용은 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함이 나니라.

* 이는 또 괘사를 뜻 밖에 밝게 깨우치는 것이니 가운데를 지나치면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함이라.

象曰雷電皆至(상왈뇌전개지)-豊(풍)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折獄致刑(절옥치형)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우레와 번개가 모두 이르는 것이 풍요로운 것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관찰하여 응용해서 사람을 가두는 獄(옥)의 일과 刑罰(형벌) 다스리는 일을 切斷(절단) 내 없게끔 하나니라.

*위험스러움과 비침이 아울러 행하는 것을 취하는 상이다.

家人(가인)은 집사람 아낙 역할을 하는 자라 하였다  그 背景(배경)은 雷水解卦(뇌수해괘)로써 물씨 門戶(문호)라 하였다  소이 門戶(문호)를 밖에서 안으로 들여다보니 기러기 갈매 물새가 나르는 물이 그득하다 하였다  여기에 그 물새들이 살러 시집오는 것이 風山漸卦(풍산점괘)요 그 歸妹卦(귀매괘)라 하였고 그들이 사는 生態(생태) 생활하는 모습이  각종 이해득실 권모술수 등 그 世波(세파)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지금껏 설명하고 있다할 것이니,
 火澤 卦(화택규괘)에서는 슬기로운 지혜를 가르키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기위해선 지식 역량이 풍부한 자의 도량이나 머리 씀을 배우라고 하고 있다   소이 정치 초년생이 정치구단에게 배우라는 것이고 水山蹇(수산건)에서는 그 작전을 펼치되 攻勢的(공세적)으로 나갈 것이 아니라 도전해 오게끔 守勢作戰(수세작전)을 펼치되 그 誘惑(유혹)에 들만큼 미끼나 덫의 꾀이는 아름다움을 피워 낼줄  알라는 가르침을 주고있는 등 기타 등등이라 할 것이다 이제 그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雷火豊卦(뇌화풍괘)이라는 괘에 당도한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겉은 震動(진동)치는 우레괘이고 안괘는 밝고 또는 뜨겁다는 불괘를 하고있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風水渙卦(풍수환괘)이다 소이 家人(가인)서방님 물씨 문호의 그 물씨가 內卦(내괘)가 되바라진 형국이 바로 雷火豊卦(뇌화풍괘)이다 소이 물씨가 家門(가문)이 불씨가문 門戶(문호)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씨는 이세상 사회라 하였는데 그 이런 사회가 훌러덕 뒤잡혀선 불씨가문이 되었다면 대단한 물의 출렁임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이 물이 되바라진 것은 쉽게 말해서 물이 출렁이면서 파도를 일으켜 치면서 되 바라지는 형국을 지으니 고만 물씨 께서 화가 아주 단단히 나선 震怒(진노)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세상 풍운 전쟁 등이 어지러운 亂麻(난마)事(사)가 억히고 섥키는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소이 불씨 문호를 살펴보자 불이란 원래 뜨거운 것 이글거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불씨 모습이라는 것은 마치 鎔鑛爐(용광로)속이라 다름없다 할 것이니 이렇게 뜨거운 불이 이글  거린다 이것이 극한 성깔이 부리는 모습은 바로 번개와 우레라는 것이다 소이 우르릉 쾅쾅 번쩍 하는 모양을 보여주는 것이 본연에 불씨 문호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물씨 문호가 갑자기 불씨문호로 변하였는지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할 것이다 소이 물씨가 지금 불같이  성깔이가 났다는 것이다 그렇게 성깔이 를 돋군 원인이 있을 것이 아닌가 이다 물씨는 이세상 사회요 그 남편의 입장도 된다 하였다 또는 소이 그 짝의 어느 한쪽에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물씨 세상에 저쪽세상에서 이쪽세상으로 살러오듯 시집온 작용을 일으키면 무리들 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세상여타 생겨난 만물이라 할 것이다 만물이 세상과 사회와 짝하여 주기 위해 시집오듯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할 것이다 그런데 그 남편에 해당하는 세상 사회가 보기에 만물 종류들이 뭔가 맞지 않게 사회풍토 비 윗장을 건드린 상황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번개 천둥 벌거숭이로 남편이 씨근덕거리는 모습을 지었다는 것이리라 風山漸(풍산점)이라는 기러기가 저쪽세상 있는 데에서 시집가고 오는 누이가 되어선 지금 이쪽으로 시집온 상황이 바로 歸妹(귀매)形(형) 이라는 것인데 저쪽 세상 아마도 이 세상을 下方(하방) 세계라 하고 업수이여기는  옥황상제 님의 딸 帝乙(제을) 누이가 시집을 내려온 상이 바로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二爻(이효) 象(상)이 된다는 것으로서 賢淑(현숙)한 여인이 不良(불량)한 남편에게 監視(감시)를 받고있는 성향이라는 것이다 소이 內卦(내괘) 兌卦(태괘) 소녀가 外卦(외괘) 震卦(진괘) 長男(장남)과 접촉해서 瓦卦(와괘) 水火旣濟(수화기제)의 瓦(와)형을 얻는데 이것을 겉에서 안으로 볼 적에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되 바라진 발랑 까인 꾀많은 여우 形(형)을 해 같고선 不正(부정) 離卦(이괘)의 눈을 해 갖고는 어디 얼마나 현숙한가를 훔쳐보는 것인데 아마 그러한 서방님의 행위가 더는 견디지 못하겠던지 帝乙(제을) 누이가 현숙한 자태를 고수하지 못하고 자리 이동을 한 것 같다 所以(소이) 二爻(이효) 三爻(삼효) 바꿔치기 앉기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二爻(이효) 三爻(삼효) 바꿔 앉는 것은 바른 자세인 대도 그래 훔쳐보던 심기 뒤틀린 사내에게는 아마도 못마땅하고 행실 바르지 못한 것으로서 비쳐졌던 모양이다 왜 시집온 자리 中道(중도)를 지키지 않고선 너가 바르고 잘났다 하는 너 자리를 찾느냐 하고선 그렇지 않아도 是非(시비) 걸려고 작정한 판인데 是非(시비) 껀을 데어주니 그 거참 잘됐구나 하고선 고만 요절 박살을 내어 드는 것이 雷火豊卦(뇌화풍괘)의 성깔이를 들어내 보인다는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그 瓦卦(와괘)가 澤風大過(택풍대과)이다 所以(소이) 大過(대과)作用(작용)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大過(대과)는 앞서 말했지만 山雷 卦(산뢰이괘)라하는 큰 입에 주먹이 콱 쥐어 박히다 싶이한 그 입을 허물을 물게 하는 그런 상태라 하였다 이처럼 지금 大過(대과) 도는 부메랑 풍운을 일으키는 활옷입은 무녀가 되어선 무녀 춤추듯 하고 돌아가면서 바람을 일으키면서 大過(대과)행세를 살려 든다는 것이다 雷電(뇌전)은 아무 때나 잘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조성된 구름장 이거나 먹구름 장이 조성되고 그래 올적에만 그 속에서 우당탕 거리고 힘을 쓰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을 먹구름 끼어서 암흑 천지를 만들어 놓고 난 다음 우당탕 거린다는 것이다 소이 사나운 비바람을 대동한 暴風雨(폭풍우)의 威勢(위세)처럼 그렇게 우당탕 거리면서 성깔이 를 부리는게 바로 불씨 문호라 할 것이다 이렇게 지금 불씨라 하는 세상이 크게 진동 搖動(요동) 친다는 것이라 소이 시집온 여인이 현숙한 줄만 알았더니만 오히려 그렇지 못하다하여 화가 단단히 난 것이 이렇게 천둥번개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먹구름이 끼었는지 떼우적을 가린 것 같아선 그 爻辭(효사)를 본다면 白晝(백주) 대낮에도 작은 불빛 末星(말성)이 보일 정도요 북극성이 보일 정도라는 것이다 이러니 雷火豊卦(뇌화풍괘) 상은 암흑세상 인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세상을 밝히기 위해서 커다란 불빛이 필요하다는 것이니 그게 바로 태양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卦(풍괘)에선 아무리 어두워도 백주 대낮 태양이 中天(중천)에 뜬 것처럼 여기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히리라 한다 그 물씨가 불씨되어 성내는 것은 그 시집온 자들이 自招(자초)한 것이나 마찬가지 인 것 어쩔수 없는 현황 대명중천에 해가 있는 것처럼 여기는 게 마땅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두운 세상은 그 하나의 자연 현상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있음으로 결과가 생기는 것처럼 되는 것이라 해와 달이 떳더라도 기울고 먹히지 않는 것이 없고 비구름이 세상에 꽉 찾더라도 그 흐름의 법칙은 어길수가 없을 진데 이런 원리를 하늘땅이 같이 할 것이거늘 하물며 사람이 말할 나이 있을 것이며 하물며 귀신들 한테도 그러한 작용이 차고 기울고 가고 오고 하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겠느냐 이다 소이 인간사회의 일이 저쪽 어느 세상인들 그 변화하는 모습들은 일어나지 않겠느냐 이다 그러니깐 먹구름 끼다 시피 하는 것도 잠깐이라는 것이리라


* 471 小過之豊卦(소과지풍괘)
飛神(비신)
       戌
       申 世
       午
    申 亥
    午 丑
    辰 卯 動

初九(초구)는 遇其配主(우기배주)하되 雖旬(수순)이나 无咎(무구)하니 往(왕)하면 有尙(유상)이리라.
초구는 배필인 주인을 만나려는 것이니 비록 같은 균일한 모양이되 허물 없나니라. 그 추진해 가면 숭상할만한 일 있으리라.

配主(배주)라 하는 것은 四爻(사효)를 가리킴이다. 旬(순)이라 하는 것은 均衡的(균형적)이다. 均一(균일)하다는 의미이다. 모두가 다 陽爻(양효)임을 말함이다. 어둠이 풍성한 시기를 당도하여 밝게 움직여 서로 도우는 지라. 그러므로 初九(초구)의 爻氣(효기)가 九四(구사)의 爻氣(효기)를 만난다는 것은 비록 다 같은 양강함 이라도 그 점은 이 같은 것이다.

象曰雖旬无咎(상왈수순무구)-니 過旬(과순)이면 災也(재야)-리라.
상에 말 하대 비록 같은 모양새를 띠나 허물없는 것이니 같은 모양을 지나치면 재앙인 것이라.

점을 경계하는 자 그 짝 보다 낳은 자를 찾으려는 것은 옳지 않으니 역시 爻辭(효사) 밖의 뜻이라 할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瓦卦(와괘)작용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소이 크게 넘치는 형상을 일으킨다. 무엇이 크게 넘치는가. 바로 어둠이 크게 넘치는 행위라는 것이다. 巫女(무녀)가 아주 커다란 검은 장막 옷을 해 입고 춤을 춘다면 그 속은 어둡기가 칠흙 같다는 것이리라. 그래 그 어둠이 풍만해진 것을 말한다.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卦(배경괘)는 風水渙卦(풍수환괘)이다. 소이 무역 거래하는 현황이다. 어두움이 풍만하고 雷電(뇌전)이 일어나는 배경은 물에 나무가 떠있는 상 그 교역 거래 바꾸어 재키는 현황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 初爻(초효)동작 그 짝할 주관자를 만나보려 하되 같은 모양새라도 허물없다 하니 추진해 간다면 숭상할 만한 것 있다 함은 소이 어둠 속에서는 양그러운 밝은 행위만이 그 어두움을 탈출할 수 있어, 그래서 설사 그 대상이 음죽이 아니더라도 같이 서로간 몸을 밝혀선 어둠을 탈출하는 행위가 됨으로써 그렇게 숭상할 만한 것이 있다는 것이라.

그 背景(배경) 風水渙卦(풍수환괘) 初爻(초효)에서는 뭐라 말을 하는 것인가. 그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영양가 있다는 것이라. 소이 험한데서 탈출하려면 내어끄는 驛馬(역마)의 기능이 힘차야만 하는데 지금 그런 驛馬(역마)를 힘차게 할 수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이란 것이다. 소이 渙(환)이라는 것은 많은 거래 交易(교역)해서 씻어낸 것, 그것은 흡사 갖은 隔苦(격고)를 克服(극복)하고 피어난 시련을 이긴 봄철의 개나리나 철쭉 복사꽃 등 이런 것의 가지를 늘어뜨리고 활짝 피어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역량을 벗기어 交易(교역)해 놨다. 그래서 그것을 미끼화 해 놨더니만, 꿀 향기 쫓는 봉접이 저 먹고 살 양식인 줄 알고 달라붙어선 꿀을 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꿀을 따고 있는 봉접은 먹음직스런 營養價(영양가) 있는 놈이라 그 驛馬(역마)를 힘차게 하여서 험한 어둠 속에 빠진 자들을 구출에 낼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물찬 제비처럼 곤충먹이를 낚아채어선 역마 될 것이 먹는 다는 것이다. 그러면 기력이 넘쳐나 잘 끌어낼 것이 라고 風水渙卦(풍수환괘) 初爻(초효)에서 말하여 주고 있다 할 것이다. 動(동)해 드는 것을 본다면 새가 나르는 象(상), 小過(소과) 形(형)이 된다. 소과는 그 坎象(감상)이 爻(효)가 分列(분열)을 일으켜서 된 모양이라. 두 개의 달 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할 것이라. 지금 같은 모양새 닮은꼴이 그 머리를 맞대고 있는 그러한 현황이기도 한 대 이것은 작은 陰(음) 기운이 넘치는 그래서 小過(소과)라 한다. 소이 양그러움이 넘치면 大過(대과)가 되고 음그러움이 넘치면 小過(소과)가 되는데 지금 음그러움이 넘치는 상태로 그 해를 가린 먹구름 장 상태를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이렇게 雷火豊卦(뇌화풍괘) 初爻(초효)動(동)은 닮은꼴 서로 배합함을 그린다는 것이라. 小過(소과)의 內外卦(내외괘) 艮震形(간진형)이 서로 같은 꼴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서로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그런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소과 쪽에선 놀래어선 갑자기 급히 나르는 새라는 것인데 이렇게 급히 나는 새는 좋지 못하다. 무슨 대책을 궁리하고 나는 것이 아니라 쫓겨 나르는 상인지라 그 그물 설치 등 장애에 대비책은 강구한 날음은 아니라 할 것이다. 이런 갑자기 나르는 새는 그 방향 전환이 어둠 動作(동작)을 自招(자초)하는 그런 念願(염원)상의 동작이 되고 그로 인한 雷火豊卦(뇌화풍괘) 初爻(초효)작용은 일어난다는 것이고 그렇더라도 雷火豊卦(뇌화풍괘) 어둠 풍만의 동작 펼침은 나쁜 성향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새를 그렇게 같은 모양을 만들어선 서로간 만나게 해줄 그런 의향이 있다는 것이리라 . 그래서 갑자기 나르는 새의 상에서 雷火豊卦(뇌화풍괘)가 동작된다는 것은 나쁠 것 없고 숭상할 만한 것 있다는 것이다.

背景(배경) 風澤中孚(풍택중부) 初爻(초효)가 될 터, 澤虞(택우)라는 새는 기후대비 자기 몸에 대해 조절을 잘 할 줄 알지만 다른 새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강남에서 온 제비는 자기 몸 신진대사 조절[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날이 더우면 물을 날개 차서 그 식히려 든다는 것이고 그렇게 날개와 물 접촉으로 서로간 파문을 일으킨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이 배경속 내용으로 되어있는 지라 겉 배경이 小過(소과)가 독단적으로 그렇게 좋은 배합을 이룰 리 없다는 것이고 나쁜 상태를 이룬다는 것인데 나쁜 상태는 어두움의 풍만을 부른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서 그 속에서 그 아마도 자기 짝을 만난다는 것이리니 소이 화촉을 밝힌다 하였다. 어둠을 조성한 속에서 그 불빛이 더 빛나려고 화촉을 밝히는 상태를 가져오는 지라 그 事案(사안) 適應(적응)에 따라서 吉事(길사) 일 수도 있고 弔事(조사)일 수도 있는 그런 慶弔事(경조사)의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연출하는 배역들이 되지 않았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소이 견우 직여가 상제님 계신 소이 태양을 먹구름 장으로 가리듯 하고선 오작교 설치하고 만나는 상이다

*물씨 門戶(문호)의 无咎(무구)= 雲雨之樂(운우지락) 閑有家(한유가)는 기러기를 시집오게 하여선 집사람을 만들어선 영원히 데리고 살려하는 것이지만  불씨 門戶(문호)의 그 짝할 주인을 만나대 비록 같은 旬(순)=같은 모양새[=이리 저리 바람둥이=小過(소과)형은 이리 저리돌리어도 瓦(와)巽爲風(손위풍)이라 바람을 일으키는 바람둥이 둘이서 머리를 맛댄 모습 인 것이다 ]이라 해도, 无咎(무구)雲雨之樂(운우지락) 推進(추진)함에 嘉尙(가상)히 여길만 함 있다함은 그 救濟(구제)하는 데 사용하는 것인데 馬(마)를 건장하게 해선 吉(길)하다함은  봄동산 꽃핀 가지에 봉접이 날아 붙은 것을  氣候(기후자기 컨트롤 제대로 못하는 바람난 건달 난봉군 한량 사내)조절을 제대로 못하는 강남제비가 나꿔채 가선 제 먹이를 삼는 모습인지라 그 나쁘다하는데 그게 그거지 무슨 나쁜 것이 있을 건가 어디나 장단점은 다 있는 법 봉접이 꽃가지를 강남제비로 바꿔치기 대체하는 것인데  봄 바람난 무리들이 봄날에 화사한 연회 잔치를 벌이는 것이라 하등에 탈잡을 것 없다 할 것이로다  연못에 금 잉어는 사시장철 이지만 꽃밭에 봉접은 봄 한철이라 이래하는 말은 그 무덤덤한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라 봉접이 어찌 꽃밭을 않 찾고 어디를 헤메일 것인가 이런 말이로다  물씨 문호의 기러기는 고달픈 아낙 상이요 불씨 문호의 화려한 꽃 소이 여깽이 문호의 아름답게 장식하고 홀리는 性器(성기)열어놓는 행위는 우악한 사내의 男根(남근)을 馬壯(마장)소이 불끈 세운다는데 길하다는  것이리라  여복하면 그 馬夫(마부)라하고 犬馬之勞(견마지로)를 다하라할 것인가? 그만큼 여깽이 문호가 아름답고 화려하고 좋다는 것이리라 渙初爻(환초효) 中孚(중부)初爻(초효) 用拯(용증)하대 馬壯吉(마장길) 화려한 이쁜 꽃을 보고 어찌 男根(남근)이 하늘 찌르듯 壯大(장대)해지지 않으리요 바로 이런 말을 하여 주는 것이 그 불씨 門戶(문호)의 无咎(무구)往(왕)有尙(유상)이라 하는  것이 나니라 小過(소과)초효 갑자기 날아오르는 새는 그 로켓포 아래서 올라오는 것 위에서 굵어지듯 커지면서 오르는 것을 연상한다면 분명 남근의 솟구치는 힘을 가리킨다 할 것이로다 꽃에 봉접은 강남 제비를 미끼로 유혹하는 장식이요 제비가 봉접 때문에 어찌 여깽이 꽃처럼 되어 홀리는 곳에 노리개가 되어 빠지지 않을 가이다


顚到體(전도체)는 나그네가 자기 깃이나 둥지를 사른다. 처음엔 정렬의 혼 열정을 사른다 해서 좋다고 하지만 나중은 솟구쳐 대어주는 비축된 힘의 [에너지가 계속] 전달이 계속 안 돼서 호소하는 위치에 된다 하여서 좋은 상이 아니라 한다.

자기 일을 해주고 그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소[牛(우)]를 무역 거래하는 땅에서 잃는다 하니 마치 그 氣量(기량)을 蕩盡(탕진)하는 것과 같은지라 홍등가 아가씨에게 맛을 들이다보니 재산을 탕진하고 빈 털털이 상태를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데, 정력설기 내왕하는 窒(질) 속에 射精(사정)해 버린다면 그 자신의 비축된 근면한 소와 같은 기운을 아깝게도 損失(손실)을 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다. 소위 나그네가 역량 꺼져 가는 지 모르고 화려함을 추진하다간 결국 몰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 동해드는 小過(소과)象(상) 六爻(육효) 爻辭(효사) 제대로 만날 걸 만나 보지 못하고 지나쳐 너무 높이 날아올라 왔다. 이제는 더 오르지 못하고 운세 숙지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 나르는 새가 그물에 들 것이다. 아님 추락할 것이니 이런 것을 갖다가선 재앙이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弗遇過之(불우과지)는 이미 너무 높이 난다는 뜻이다. 이런 추락하는 爻氣(효기)가 연계되길 염원하니 어찌 火山旅卦(화산여괘) 上爻(상효) 동작이 좋을 것인가. 그 흉함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너무 그 배경을 본다면 너무 지독한 節約(절약) 생활 苦節(고절)이 배경이 된 상태인지라 그 자신의 몸도 돌보지 않은 절약 생활은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라. 그만큼 에너지 고갈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라.

雷火豊卦(뇌화풍괘) 交互卦(교호괘)는 火雷  卦(화뢰서합괘)이다. 豊(풍)初爻(초효)는   (서합)의 四爻(사효) 위치가 될 터 그 사냥한 마른 포 고기를 씹다간 딱딱한 쇠 부스러기 화살촉을 만나서 이가 맞닿는 지라 시큰둥 거린다. 어렵더라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들면 이로와서 길하다고 하고 있다. 背景(배경) 水風井卦(수풍정괘) 四爻(사효)는 그 우물 벽을 수리하는 상태로써 아마도 이빨 이를 補綴(보철)하는 형태일 수 있으려니 그 위치가 아직 그리 빛나는 상태는 아닌 것이다 . 그렇더라도   (서합)은 투쟁하면 형통한다는 卦(괘)로서 그 雷火豊卦(뇌화풍괘)보다는 낫다 할 것이니 그 도전의식을 갖는 사람만이 미래가 밝게 보장된다는 것이리라. 山雷 卦(산뢰이괘) 四爻(사효) 그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욕망의 요기가 선행조건 염원하는 모습인지라 그렇게 쇠 화살 부스러기를 씹어선 고통을 아니 맛 볼 수 없다는 것이리라. 背景(배경) 大過卦(대과괘) 四爻(사효) 棟隆(동융)은 들보가 싱싱하다 하였으니 이쪽에선 그 우물 벽이 헐어지는 맛을 아니 볼 수 없는 것이라 그 들보감 싱싱한 것은 그 우물 왁구 짜는 재료로 넣어도 좋은 象(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棟梁(동량) 좋은 것이 써 먹힐 때를 염원 하니 어찌 그 우물 벽 수리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겠는가 이다. 배경이 이러하니 그 드러난 상 火雷  卦(화뢰서합괘) 四爻(사효) 화살촉 씹은 이빨의 손상이 된 것을 표현하고 그것을 治癒(치유)하는 상태 이빨을 해 넣는 補綴(보철) 행위가 우물 벽 수리하는 행위와 거의 같기 때문이다. 또는 속내용이 우물 벽 수리할 정도로 망가졌으면 그리로 기운을 당긴다는 것이 드러난 현상이   (서합)에서는 이가 시큰둥 거릴 정도로 단단한 것에 뜯기어선 역량을 손실 보는 것이 아닌 가 도 하여 보는 것인데,   卦(서합괘)는 鬪爭(투쟁)卦(괘)라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본다.  오직 투쟁해서 승리 쟁취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할 것이다.

 

* 遇其配主(우기배주) 雖旬(수순) 无咎(무구) 往(왕) 有尙(유상), 그 배우자를 만나려 한다, 비록 같은 생김일지라도 별탈 없을 것이니 추진해 가면 숭상할 만 한 것이 존재케 되리라
* 그 짝을 맞이하겠다고 예기를 내고선 예기의 자리에 나와 있는 것이 세주인데  이제 짝卯(묘)가 동작하여 단계극을 밝고 올라온다  이래 짝을 만나본다는 것이다  역마를 에윈 수레가 가 번쩍거리는 辰丑(진축) 예기를 내어 卯字門戶(묘자문호)에 당도한 모습이다   이래 짝을 만나 본다는 것이다   雲漢(운한)의 烏鵲橋(오작교) 牽牛(견우)織女(직여) 만나 본다는 것이라 딴다라-딴다라- 웨딩마치는 울리고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여 장래 행복하게 살것이란 것인데  거 요상하게도 내 이렇게 깨닷게 하기 위해서 금일이 우리 사촌 조카 녀석   시집가는 날 아침이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칠월칠석 달이요 까막 까치라  까막까치가 모여들어선 오작교를 만드는 모습이라 비록 같은 모양새들이나 별문제 없을 것이니 그일을 추진하면 숭상할만한 것 있다 하였다  烏鵲(오작)이 같은 새 모양이나 엄연히 구분이 된다는 것이다  艮卦(간괘)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있으니 艮(간)은 칠변칠이라  그리곤 坎象(감상)이 한효씩 늘어 크게 불어났다 한다면 小過(소과) 형상인데 坎(감)은 밤으로서 說卦傳(설괘전)에 보면 달인데 도둑도 되는데 사위는 딸 도둑이요 딸은 사위 도둑이 된다 두달이 어울려서 한몸이 된 것이라 이래 칠월칠석 차 오르는 달에 그 몸을 감추고 서로 만나보는 것이다 뒤잡아 놓으면 그 반대라 해도 되지만 앞의 넘은 午申戌(오신술)이라 금까마귀요 뒷넘은 辰午申(진오신)이라 새벽새 까치가된다  오신술은 태양과 그를 끄는 근기를 갖은 역마라  이래 하나로 묶어선 태양이라 하는데 태양속에는 그 태양을 상징하는 그 까마귀[金烏(금오)]가 산다하고,  辰午申(진오신)도 역시 까마기 종류인데 이젠 태양이 햇살 예기를 갖고 있는 모습이라 태양은 날일[日(일)]字(자)인데 날일자 별진[辰(진)]합하면 새벽 晨字(신자)다 辰字(진자)는 새 앉은 형인데 새벽새는 무엇인가 더군다나 태양 까마귀가 예기를 뻗치는 거와 비슷한 새는.... 바로 까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小過(소과)는 태양이 예기를 상하로 뻗쳐 그 도충속에 있는데 햇살 광입자에 자연 수기가 휘말을 것이므로 구름이 되고 구름이 충발 짙어져선 비를 내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비 내리는 구름속에 태양이 들어선 만나본다는 것이다 수순은 같은 모양으로서 같은 모양의 새라는 뜻도 되고, 별문제 없으니 추진하면 가상함 있다함은 분명 한넘이 뒤잡히게 될것이라 兌(태)나 巽(손)을 이루게 될 것이니 겹해 올려 논다면 음양 화합의 적합이 된다 할 것이다  이런 견해를 본다면 易(역)이 어찌 되넘 것인가 우리 전래된 說話(설화)를 맞춰보더라도 우리 것이지 ....
* 그러니까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견우직녀 만나난다는 전래설화는 고대 유목민 사회서부터 시작된 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유목민이 아니고 高山族(고산족)이라해도 그 시절서 부터 그런 전래하여 오는 설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견우직여 설화는 태평광기에 있다함]

* 순전한 아전인수 견강부회의 말일 뿐이다  震卦(진괘)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형상 이기도한데 그러면 어떻게 震卦(진괘)의 의미에 부합되는 해석을 할 것 인가이다  烏鵲(오작)이 움직이면서 다리를 논다 할 것인가 룡의 운우의 조화를 부려서 다리를 만든다 할 것인가?  震(진)은 五(오)變(변)四(사)인데 오변사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얼른 생각이 나질 않아선 막힌다 할 것이다 ,  [미신 같지만 숫자적 의미를 딴다면 사월오일은 식목일 인데 나무 심는 것도 음양배합의 일인가? 그럼 오월사일은 아무날도 아닌데 무표현하는 날도 음양배합의 날인가? 그러니까 칠월칠석이 오작이 만난다는 것은 그象(상)이 우연에 일치 공교하게도 小過(소과)형과 맞는다고 볼수 밖에 없다할 것이다 하지만 우연에 일치로 치부하기엔 너무 지나친 폄하의 뜻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잠재울길 없는 것은 그 형상이 그 날을 뜻하는 거와 많이 닮았다는 것이라 이래 필연을 좀 加味(가미)한 우연이라 할 것이라 해둔다면 좀 석연 찮아도 흠탈이 덜잡히는 해석이된다할 것이다 ]說卦傳(설괘전)에 보면 震爲雷 爲龍 爲玄黃 爲東方 爲大塗 爲長子 爲決操 爲蒼 竹 爲 葦 其於馬也 爲善鳴 爲 足 爲作足 爲的  其於稼也 爲反生 其究爲健爲蕃鮮 [진위뇌 위룡 위현황 위동방 위대도 위장자 위결조 위창랑죽 위추위 기어마야  위선명 위주족 위작족 위적상 기어가야 위반생 기구위건 위번선] = 진은 룡이되고 검고 누른 것이요 동방이요 큰 진흙 덩이 던가 크게 도색칠 한 것이요 맏아들이 되고 , 결단하여 잡아쥔 것이요  푸른 풀같은 여러 해 살이 대[갈대를 말하는 것 같다]요,  무성한 푸른 갈잎 수풀이요,   그 馬(마)에서는 잘 우는 것이요 한쪽발이 흰것이요 발을 생긴거나 움직이는 것이요 반듯한[관혁] 이마요,  그 심어 가꾸는데는 뒤집어 나오는 것이요[싹이 뒤집어 솟는다는 뜻이리라 종자가 바로 위에서 싹이 트는게 아니라 바닥 쪽으로 향한 곳에서 부터 먼저 싹이 터 오른다는 것이다 ] 그 끝다은 것에 이르러선 강건한 것을 뜻함이요 우거지고 많은 것이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뜻이다 라고 했다  여기서 무엇을 취택 할 것 인가이다  [순전한 아전인수 견강부회]句節(구절) 부터는 훗날 새로 달아 쓴 글인데 예식장에 갔다 올적에 몸에 보신 된다는 약을 사갖고 와선 먹다간 중독 현상을 일으켜선 죽을 고비를 넘기듯 숫한 고생을 하게되니 그 좋은 것만도 아닌 것이  세주퇴각  제일먼저 해석한 말이 제대로된 해석 맞는 말이라 할 것이다 [먼저 해석한 말은 밑에 글이다 ]
* 또 훗날 병이 다난 다음 쓰건데 병이 난 것은 잠시 잠간 내가 放縱(방종)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요  역시 烏鵲(오작)이 머리를 맛대고 만난다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인지라,  卯戌(묘술)적합 상간의 일이니 단계극을 밟고 나가선 그 적합을 만나볼 것이라  예식 남녀간 한쌍의 혼인이 아니라 할 수 없을 것이니 설령 죽음이라도 死生(사생)이 서로 만나선 혼인하는 현상이라 단지 그 죽음이란 형태로 겉모습이 뒤바뀌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례 또한 장례식장의 일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또한 대상 적과 서로 만나선 접전 할제엔 전장마당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오직 인간사 혼인지사에만 그 유리한 모습이고 그 장례식장에서 장례 치루는 거나 전장마당을 그 어떻게 좋다고만 한다할 것인가 이런 내 의향이다    좋은 일엔 비 내리는 축복일 것이지만 궂은 일에 비 내린다는 것은 그 우중충하게 근심 우려만 짙게 만드는 슬픔의 현상을 표현 한다할 것이다, 震字(진자)상이 비 아래 새 룡이다 

*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初爻動(초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것같으면  雷火豊卦(뇌화풍괘)는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 이다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丑字(축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또 卯戌(묘술)適合(적합)을 初上(초상)으로한 五段階(오단계)剋(극)을 이루어 卯字(묘자)가 剋(극)을 다리를 삼아 나아가 그짝 戌字(술자)를 만나보는 모습이다 初位(초위) 卯字(묘자)福性(복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辰字(진자)官性(관성)을 剋制(극제)해서 들임에  二位(이위) 丑字(축자)官性(관성)은 午字(오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을입는 모습이요  三位(삼위) 亥字(해자) 兄性(형성)은 申字(신자)文性(문성)의 回頭生(회두생)을 입는 모습이다  初位(초위) 卯字(묘자)가動(동)함으로 因(인)해서 外卦(외괘)에 있는 世主(세주)飛神(비신)선 모습을 들여 끌어온 모습이다  아님 同性格(동성격)의 飛神(비신)을 갖다가 붙였다 봐야하리라 
*  그런 대로 어둠에 입장에서 봤을적엔 豊(풍)은 辰戌(진술)到 (도충) 구름장 속에 해가 들어 진행하는 상태를 그려준다 그래서 어둠이 풍만함을 뜻한다할 것이다  짙은 구름 어둠이 풍만할 때는 자연 자연현상에 의해 번개와 우레가 치게 마련이다 지금 그러한 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짙은 구름장으로 인하여 下方(하방)世界(세계)가 지독하게 어두워 그믐밤 같은데 뇌전 번개가 일고 우레가 치는 상태를 말해주고 있다할 것인데  그래서 豊(풍)은 어둠이 풍만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어둠이 풍만한 것도 형통한 모습이다  어둠의 왕께서  이르렀으니 놀라거나 두려워 말을 것일 진져 해가 중천에 있는 듯이 여길 것이니라 하였다   그 지독한 어둠을 도리혀 밝은 해처럼 여기란 의미도 통한다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豊(풍)은 豊滿(풍만)한 것이라 큰 것을 의미한다  밝음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풍만하다함이니  왕께서 이르렀다는 것은 큰 것을 숭상한다는 것이요  근심치말고 날이 가운데 온 듯 여기라 함은 천하를 마땅하게 비춤인 것이라  해가 가운데 오면 기울게되고 달도 차면 먹힌다 하늘땅의 차고 빔도 시간성향과 더불어 사라지고 쉬고 새로 생겨나오고 하는데 하물며 인간지사에 있어서며 하물며 귀신의 작용에 있어서야 말할나위 있겠는가? 이다 하였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번개가 모두 다달음이  卦(풍괘)의 象(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적용시키대  獄事(옥사)를 切斷(절단)내고 형벌로 벌줄 이를 容恕(용서) 放免(방면)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그 적합될 만한 임금님을 만난게 비록 겉은 같은 모습이나 암사내와 같은지라 별탈 없을 것이니  일을 추진해나가면 높으게 여길만한 게 있으리라 하였다  初九(초구)가 어둠의 농도가 짙은 풍만한 時象(시상)에 陽氣爻(양기효)로써 자기위치에 있다는 것은 자신은 매우 밝은 상태인데 그 대상을 보니 같은 陽爻(양효)라 呼應(호응)받아 들여줄 곳이 없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對相(대상)九四(구사)가 자기 자리가 아니라서 바르지도 못하지만 그 자리는 陰(음)의 위치라 그리고 五位(오위) 陰爻(음효)를 근접에 두고 선 죽을 맞추는 象(상)이라 매우 부드러워진 陽氣爻(양기효)란 것이다 어둠이 풍만한 시상에 매우 부드러워진 陽氣爻(양기효)란 소멸되는 꺼져가는 불씨와 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에  새 생명을 불어넣듯 初九(초구)가 밝은 陽氣爻(양기효)가 되어 겉으론 죽이 맞는 상항은 아니지만 그 其力(기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므로 初九(초구)가 그러한 일에 適應(적응)하여 보람을 찾게되니 所以(소이) 呼應(호응)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별문제 없을 것이니 오히려 그러한 일은 추진해 갈수록 그 고상한 뜻을 아름다이 여겨 높이 세워준다 하리라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兩敗俱傷(양패구상)이 된다 하였는데 初九(초구)가 밝은 陽氣爻(양기효)이지만 未熟(미숙)한 것으로 본다면 均衡(균형)이 잡힌게 될 것이니 그러니까 너무 밝은체 하여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게끔  처신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니 사람이 남을 야시보고 잘난체 하며 동정을 한다면 걸인도 그러한 값싼 동정을 받을려 하지 않는다 하는데 하물며 對等(대등)한 同伴者的(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상대방의 처한 입장을 잘 읽을줄 알아 야지만 그 대상에게 호감을 얻게된다 하리라  할아버지도 손자에게 배울게 있다고 바둑 잘두는 이가 되려 한수 가르침을 받겠다고 자신을 낮추는 데야 무슨 病弊(병폐)될일 있겠는가 이다    화창한 늘 봄처럼  부담 없는 호감을 사겠다는 데야 마다할 리 없을 것이다  近接(근접)이나 對相(대상)은 아니지만 世主(세주) 元嗔(원진)이 動(동)한 것이라 그리고 暗合(암합)간이기도 하다 元嗔(원진)이 움직인 것을 그리 깃거워할 事項(사항)만은 아닌 것이다  世主(세주)를 키운다는 뜻도 되고 同格(동격)의 世主比肩(세주비견)을 키운다는 의미도 되는데  우선 辰字(진자)를 물어드림에 그 연줄로 달린 午申(오신)을 절로 윗 飛神(비신)들에게 접속되게 됨이라 午字(오자)가 世主(세주)對相(대상) 丑字(축자)를 嫌惡(혐오)스럽지만 回頭生(회두생)을 만부득이 하는 것이라  그것은 午字(오자) 自身(자신)을 剋制(극제)하는 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키기 위한 일도 된다하리라 그래서 丑字(축자)가 肥大(비대)해 졌는데 그 비대해진 것이 卯字(묘자)의 먹이감도 되지만 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킬 것이라 그러므로 인해서 申字(신자)가 그 洩氣(설기) 當(당)할 것이 않 당하게되는 效果(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申字(신자) 世主(세주)는 應(응)의 丑生助(축생조)를 입는 것과 같은 效果(효과)를 낸다 할 것이다  이와는 반대 생각으로 우선 卯字(묘자)가 움직였으니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시키고 對相(대상)午字(오자)에게 그 역량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이리되면 二位(이위)에 接續(접속)되는 午字(오자)는 그 역량이 덜 앗김으로 인하여 世主(세주)同性(동성) 申字(신자)를 먹어치우기가 容易(용이)해질 것이다 그리되면 亥字(해자)를 살릴수 없으니 申亥(신해)모두가 힘을 못쓰는 구조가 된다할 것이다 申(신)이 世主(세주)同性(동성)으로써 世主(세주)나 世主比肩(세주비견)이라면 이렇게되면 午字(오자)의 抑制(억제)에 눌려서 그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치 못할 것이라 이래 世主(세주)에게 불리하다고 보아지는데 그 예단이 맞을는지 모르겠다 但只(단지) 世主(세주)가 動主(동주)의 暗合(암합) 거리에 지나지 않는지라 봉죽해준 四位(사위) 午字(오자)의 德(덕)으로 因(인)하여 世主(세주)가 잡혀온다면 卯字(묘자)의 暗合(암합)거리가 되는데 그리되면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에서도 動主(동주)暗合(암합)을 얻는 것이라 반드시 나쁘다 하진 못할 것이다  그러나 卯字(묘자)의 手段(수단)이 보통 아닌지라 午申(오신) 모두를 자신의 欲望(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中間(중간)의 다리 度具(도구) 役割(역할)로 여길는지 모른다하리라 그러나 그래도 이러한 것을 미리 안다면 떨어지는 콩고물 이라도 잘 긁어모아 備蓄(비축)해둔다면  世主(세주)나 世主(세주)를 驛馬(역마)로 여긴 자가 그 卯字(묘자)의 [活用(활용)當(당)한]부림받은 보람이 있게된다 할 것이다 卯字(묘자)가 어둠의 豊滿(풍만)한 時象(시상)에 자기위치에 있으면서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와 近接(근접)에서 죽을 맞춤이라 이러한 모습은 아주 밝고 좋은 계책을 갖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반면 三位(삼위) 九三(구삼)은   六二(육이)와 近接(근접)해서 좋은 면도 있지만 九四(구사)의 病弊(병폐)들린 者(자)를 근접에 두고 있는지라 그리 初九(초구)의 立場(입장)만 못한 것이다 다만 上六(상육)의 呼應(호응)을 받는다는 의미에선 初九(초구)와 낫다 보여진다하지만 어둠의 時象(시상)에서 呼應(호응)받는 것만이 상책 능사는 아닌 것이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입지를 남에게 잘 인정 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세상이 어두울 때일수록 밝은 등불이 되어 있어야 지만 타인의 귀감이 되고 先導者(선도자)가 되어 모든 이를 잘 다독거려 그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이가 없게 하는 큰 공과를 거두게된다 할 것인데 그 受惠(수혜)를 받는 立場(입장)이 된다면 물론 그 수혜를 받는 입장이 있음으로 因(인)해서 은혜를 베푸는 이가 돋보인다 하겠지만 그래도 수혜를 받는 입장이 어디 수혜를 주는 입장에 선 자만하겠느냐 이다  지금 卯字(묘자)의 動作(동작)은 이러한 수혜를 주는 처지로 움직인 것이라  그러면서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는 차원으로 나아가게 되니 대단한 수완가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수완가가 오단계 극의 다리를 극복해서 낚시대 머리에 걸린 제 要求者(요구자) 룡을 나꿔오는 모습 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元嗔(원진)이 動(동)하였으니 일만 하여주고 얻어 먹을 날이 작을 것만 같다 丑(축)이 寅(인)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세주가 지금 元嗔(원진)이 動(동)하여 그 대상 생조자 丑(축)이 원진을 맞고 卯字(묘자)의 抑制(억제)를 받는 상황이라 생조역량 에너지 공급원이 차단될 위기에 몰려있는데 雪上加霜(설상가상)으로 또 寅字(인자)를 불러들이니 좋은 말을 할 턱이 없는 것이다 못이 말라 못에사는 물고기가 살계책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요  身弱(신약)해지니 질병도 침노해 들어올 것이라 이래  신명님께 빌어보라는 것이요 東西(동서)가 有利(유리)하다는 것은 動(동)한 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退位(퇴위)할 것이라는 것이요 世主(세주)申字(신자)가 酉字(유자)로 進就(진취)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핍박을 가하던 卯(묘)가 到 破(도충파)을 맞고 寅字(인자)역시 申字(신자)의 到 破(도충파)를 만나게될 것이니 以熱治熱(이열치열)이라는 것이니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논리이리라   亥(해)가 辰(진)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우선 생조자 丑(축)자가 進就(진취)되는 모습이요 나를 괴롭히던 午字(오자)가 剋制(극제)를 받을 것이라  이리되면 卯字(묘자)위에 子字(자자)가 떨어지는지라 卯字(묘자)動主(동주)世主(세주)元嗔(원진)이 三刑(삼형)을 입을 것은 自明(자명)한지라  어찌 길하지 않고 베길 것인가? 매우 길하여 관록도 생기고 揚名四海(양명사해) 한다 했다  申字(신자)가 酉字(유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는 이것이 病(병)들수라 한가롭게 누어 있다는 것은 좋은 게 아니다  酉字(유자)가 亥字(해자)를 連生(연생)달아 二位(이위)에다가 갖다가 붙침에 이것이 관록에 관록이라  또 玄武(현무)란 놈이 午字(오자) 朱雀(주작) 口舌(구설)새를 억제하려 덤비는 것이라   관은 슬하 자손인데 그 자손을 억제하려 덤벼들으니 슬하에 액이라는 것이요  그렇치 않으면 구설이 있게된다 하였다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元嗔(원진)이 動(동)한 상황에서 또 원진을 업어드린 것이라 좋은 말을 할 리가 없다  素服(소복)아님 親患(친환)이요  巳申(사신)適合(적합)은 되려 불리한 것이요 [* 寅月(인월)달에다가 세주가 申字(신자)이라 이래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이 穩全(온전)하게 되고 世主(세주)를 作破(작파)를 하게될게 틀림없기 때문이다 ] 辰丑(진축)을 잘 활용하면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음과 同時(동시)에 亥(해)를 抑制(억제)하고 卯字(묘자)를 疲困(피곤)하게 할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하였다 辰丑(진축)은 곧 世主(세주)文性(문성)이요 文章(문장)은 입으로부터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다 
初九(초구)卯字(묘자)는 사이비적인 게 다분히 있다할 것이니 그렇게 해선 자기목적달성에 이른다하리라   似而非(사이비)가 되려면은 상당한 그 방면에  정통하여야한다  그리고 그럴듯하게 시선을 끌어 모아야 한다 그럴려면은 특수한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초구는 그런 수단을 능숙하게 부리는 수완가란 것이다 그러니까 역극의 단계를 부려 자기 요구하는 것을 얻게되지  그러한 재능이 없다면 그 극을 부리기가 용이하지 않음인 것이다  *효사에 말하길 그주[*구세주 하나님 왕 선도자 선지자 등등 선봉 앞장서서 이끌겠다는 주인의식의 주체]와 짝이 될만한 것을 만남[* 그 행사하는 것 =소이 사람들을 사로잡는 일체의 행위 병을 고친다 초능력을 행사한다 풍운조화를 부린다 예언이 잘들어맞는다 등등]이로되 비록 같을지라[*동명동호 아미타불은 하나가 아니란 뜻]도 별문제 없으리니 추진해 가면 숭상할 만 것을 두게되리라  요새는 그 가짜도 시세를 떨어 올리는 판이라  아- 자기가 구세주요 재림주요 이세상의 구원자로서의 능력을 보이고 행사하겠다는 데야 어찌 추앙하는 세력이 붙질 않겠는가 이다  소이 진실의 껍질을 뒤집어쓴  겉으론 낮은 자세를 취하면서 속으론 높은체 가증스런 어루만지는 지위의 행위를 하겠다는 것이다 

 


* 472 小過之恒卦(소과지항괘)
飛神(비신)
      戌
      申
      午
   申 酉 世
   午 亥 動
   辰 丑


 九二(구이)는 悔(회)- 亡(망) 하리라    ,
구이는 뉘우침 없다

* 잔주에 하길 양으로써 음위에 거하여 본대 당연히 뉘우침이 있을 것이나 그 가운데라 하는 의미의 덕으로써 오래도록 지탱하는지라  그러므로 후회 없음을 얻게되는 것이다

象曰九二悔亡(상왈구이회망)은  能久中也(능구중야)- 라
상에 말하대 구이가 뉘우침이 없어진다 함은  잘 오래도록 가운데서 지탱하기 때문이리라

* 傳(전)에 하길  소이 후회 없다하는 것을 얻었다함은 그 가운데서 항구함을 잘 버팀으로 말미암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잘 가운데라 하는 덕으로서 항구하게 버틴다면  어찌 그 후회할 것을 없애는데 머물게 될 것인가? 그러니깐 중간이라 하는 의미가 덕성의 착함을 의미함이리라
* 어찌 中德(중덕)이 착한 것인데 그 후회한다하는 것을 없애는데 머물게 될 것인가 이다 

 

세주 예기가 死地(사지)를 들구 치는데 적합의 근기를 잡은 형세이니 그 요구 사항을 들어 줄 것이란 것이다  세주가 쇠진한 몸이 되어 前世(전세)적합 근기의 역마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거주 이동하여 四位(사위)午(오)로간 것을 본다면 세주가 그 적합 근기로 자리를 이동해서 위로 진취한 기상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래 전진 했으니 뉘우침이 없다는 것이리라 辰(진)이 따라 올라와 前世(전세)와 적합 되었을 것이라 金氣(금기) 든든해져 上下(상하) 양길로 역마 財性(재성)을 둔격이 되니 내쪽으론 적재된 재물이될 것이다 분명 합금 합목 합토를 이루게 될 것이라 단계극으로  다 후세 실익을 위해 활용할수 있는 후세의 부림을 받는다는 것이리라
* 때맞춰 그 일에 적응케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후회될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恒卦(항괘)가 윗 似而非(사이비)의 行爲(행위)가 이어지는 감이 없지 않는데  初位(초위)는 믿음에 깊이 빠진 모습이고 二位(이위)는 뉘우침이 없다 했으니 진실한 신앙심을 갖은 것으로 보이고 三位(삼위)는 이것이 말썽이니 이제 그 능력을 행사하겠다고 움직이는 世主(세주)위치라 救世主(구세주)가 되어 이랬다저랬다 하는 모습이라 그래서 공자님 말씀에 남방사람들이 말들을 하길  恒久心(항구심)을 갖지 않으면 무당이나 의원질도 못한다하였으니  그 신빙성 없이 나대는 행동을 어떻게 믿고 따르며 처방을 받겠는가 하였다     雷風恒卦(뇌풍항괘)는 巽爲風卦(손위풍괘)와도 많은 聯關(연관)이 있는데 二位(이위)에서는 아는바 없어 성심  성의껏 열심히 노력하여 빌어주는 것이라 그 진실된 되모습은 恒卦(항괘)의 九二(구이) 眞實(진실)된 모습으로 그 五位(오위) 女王(여왕)에게 사람을 받는 거와 거의 같은 사항을 연출한다 할것이고 風卦(풍괘)의 三位(삼위)는 자주 굽신 거린다는 것은 욕구가 성에 않차서 불만이라 이래서 그 욕구해소 성에 차게끔의 차원에서 자주 찡그리는 것은 그 한결같은 덕을 오래도록 지키고 있지 못해서 창피함이 이어지는 것과 같음인지라 이래 恒卦(항괘)三位(삼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四位(사위)에는 새사냥에 새가없다로 恒卦(항괘)는 나왔지만  巽卦(손괘)는 새사냥을 가서 세 마리의 전리품을 얻게 되었다 하고 五位(오위)는 그덕을 떳떳하게 가지면 婦人(부인)은 吉(길)하다하고 남편은 활동력이 생활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아서 나쁘다 하였고  巽卦(손괘) 五爻(오효)는 그마음이 곧으면 길하여 이롭지 않은바가 없는데 그改革之事(개혁지사)를 잘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이다  庚日(경일)이란 庚字(경자)는 西方金氣(서방금기)를 뜻하는 天干(천간)인데 서방을 계절로 말할 것 같으면 肅殺(숙살)氣運(기운)이 도는 가을이라 가을 도수는 金氣(금기)에 의해 木氣(목기)가 절단나는 變革時期(변혁시기)인 것이다 此(차)날자 三日前(삼일전)이란 丁日(정일)을 말하는 것으로섰  丁(정)은 庚(경)의 官(관)이 되는데 所以(소이) 官祿(관록) 官鬼(관귀) 일거리[件(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일거리가 庚日後(경일후) 三日(삼일)이란 癸日(계일)에 해당하는데 癸干(계간)이란 丁(정)을 제압하는 官鬼(관귀)의 官鬼(관귀)가되기도 하지만 헤아린다 規(규)据(거)로한다 所以(소이) 法規(법규)가 정립 확립됨으로 말미암아서 그庚(경)의 일거리 丁(정)을 다스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이 잘되었다는 의미인 것이다  지금 巽卦(손괘)五爻(오효) 爻辭(효사)를 말하는 것이다  그다음 上位(상위)는 둘다 나쁘다 하였는데 恒卦(항괘)는 떨치는 恒久(항구)함이라하여 얼마 오래동안 그恒久(항구)함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소이 오래도록 앉아 있으면 무릅팍  앞프던가 아주 좀이 쑤신다 하던가하여 지겹고해서 그 자리를 뜨고 싶은게 생체리듬인 것이다  巽卦(손괘) 上爻(상효)로 볼 것 같으면 무당 구세주가 床(상)아래서 또 점치는 모습이니  소이 이제 밑천이 달려 능력의 한계 밑천이 거덜이 낫다는 것이다 그래서 凶(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이비가 아는 것 제대로 없이 남하는 것을 그대로 모방해서 하다가 恒久(항구)함 가진자가 자리를 뜨게 되었으니 정수동이가 밖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달아난 것과 같으니 어찌 앵무새노릇을 계속할수 있을 것인가 이다  그때에는 대중을 웃기는 바람에 골원 자리래도 얻었겠지만 이제에는 고만 대중에게 몰매 맞기가 십상이라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는게 상책이라 할 것이다  이상의 논리는 각설하고  恒卦(항괘) 二爻(이효)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신술)이다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戌字(술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二位(이위)에서 亥字(해자)文性(문성)이 움직여선 午字(오자)福性(복성)을 進頭剋(진두극)해들임에 世主(세주)는 申字(신자)로 退位(퇴위)되고 初位(초위) 丑字(축자) 財性(재성)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官(관)을 退治(퇴치)시키고 財性(재성)으로 살찌게 한 모습이다 動主(동주)가 일단 動(동)했으니 酉字(유자)의 其力(기력)을 앗았을 것이요 그리고 난다음 午字(오자)를 물었을 것이라 午字(오자)는 財性(재성)의 뿌리가 되는데 재성의 뿌리를 억제시킨다면 財性(재성)이 크지 않아야 할 것인데 그렇다면 辰字(진자)는 虛象(허상)인가?   그런데 丑字(축자)가 亥字(해자) 動(동)하였을적에 亥字(해자)가 驛馬(역마)로써 같이 타고 움직였으리 보는데 그리되면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牽制(견제)하고 嫌惡(혐오)스런 元嗔間(원진간)이지만 午字(오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받앗을 것이라 그래선 進就(진취)의 象(상) 辰字(진자)로 化(화)했다보는게 타당하다할 것이다   世主(세주)退位(퇴위) 시키고 世主生助力量(세주생조역량)을 進就(진취)시킨 것은 世主(세주)에게 不安(불안)케하는 弔客(조객)이 近接(근접) 턱밑에서 움직였기 때문인데  아뭍튼간에 불안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九二(구이)가 자기위치는 아니지만  중간을 얻었음이라 이래 陽(양)그른효가 그 자리로 말미암아 덕을 갖은 셈이다  그리곤 호응 받는다 호응 하는爻(효) 역시 자기위치는 아니나 중간을 얻음으로 그 덕이 있다  이래서 그 자리의 덕으로 말미암아 不正(부정)한 자들이 呼應(호응)을 받는 것이 됨이라 아주 길한 것 만은 아니다 그래도 항구함을 지켜서야만이 좋은 모습을 나타내는 괘에서 그만이라도 한 것은 다행이라는 것이다  初四(초사)가 호응하는 것은 浚恒(준항)과 田無禽(전무금)이라 이래저래 凶(흉)하고  三上(삼상)이 호응하는 것은 항구함을 잃게된 상황이라 이래 아주 흉한 모습이 되지만 그런대로 二五(이오)는 괜찮은 모습이란 것이다 三上(삼상)은 유약한 군주를 둔 그 올라탄 어머니가 정랑과 놀아나는 모습이라  수치스런 일이지 하나도 이로울게 없는게 마치 측천무후 무미랑이 정랑과 놀아나고 당고종 이치는 바보가 된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六五(육오)에 하길 사내는 지지리도 못 난 것이니 그 威權(위권)을 올라탄 계집한테 앗길 것이니 凶(흉)하다 했음인 것이다  恒(항)은 그 전체적인 괘상으로 볼 때 태평하다는 태에서 그 항구성을 지니지 못하고 태평을 올려 즐기려다보니 전체적인 나란히선 陽爻(양효) 세개가 위로 오르면서 안으로 內訌(내홍)이 지는 모습인 것이다   이래서도  항구함을 굳게 지키라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그 반대입장 否定的(부정적)인 사람의 길 아닌게  나란히 내려와선 二三四位(이삼사위) 를 차지했다해도 역시    부정한 가운데 九三(구삼)이 항구함을 지키려는 모습이라 그 얼마 오래 지탱치 못하고 不正(부정)에 同化(동화)되기 십중팔구라 이리되면 신용잃고 썩은 사회집단을 가리키는 것이 됨이라 그래서 그러함을 경계하라는 의미에서도 九三(구삼)의 말씀이 그 덕을 항구하게 갖고 있질 못해서 혹 창피함을 승계하는 모양새가 될것이라 설령 그위치가 곧고 바르더라도 그리고 자기위 행위는 바른 것 같이 하지만 역시 신용 잃은 자는 초라해지게 되는 것이라 하였음인 것이다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外卦(외괘)는 태양이 가는 모습이고 내괘는 그 태양이 가는 뒤를 구름장이 따라가는모습이다 二位(이위) 動(동)함으로 인해서 辰戌(진술)到 (도충)구름장속에 연줄 되어가는 태양이 구름장속에 이제 가리워지기 시작한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그러니까 윗 午申(오신)의 同格(동격)이 접속되는 상황이다  世主(世主(세주))酉字(유자)는  가는 태양을 위로 이고 있는 맑은 하늘인데 이러한 맑은 하늘이 퇴위 된다는 것은 亥字(해자) 弔客(조객)이 움직여선  그 墓庫(묘고)의 驛馬(역마)가 되어선  구름장을 몰고오기 때문이라 할 것인데  구름장의 勢(세)는 점점확대 進就(진취) 辰字(진자)가  되고 맑은 하늘은 그 맑은 정기를 잃고 흐려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대도 뉘우침이 없다 爻辭(효사)를 달은 것은 세주에겐  덕되는 말이 아니라할 것이다  

* 酉字(유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害惡者(해악자) 亥丑(해축)이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을 그려주니 比肩(비견)이 있는 西方(서방)과 墓庫(묘고)를 억제시키는 寅辰者方(인진자방)이 모두 吉(길)한방 이라 하고  抑止(억지)로 要求(요구)한다해서 되는일이 아니니 너무 분수적게 욕심내지 말라하였다   丑(축)이 者(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後世主(후세주)家(가) 前世主(전세주)를 剋(극)하는 자리로 나아가는데 소이 죽을곳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것이리라  亥字(해자)動(동)하여 자기짝을 얻겠다고 文性(문성)을 살찌운 마당에 그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自己(자기)짝을 얻어 드림으로 因(인)해서 亥字(해자)가짝을얻고  文性(문성)子字(자자)는 水性(수성)인데 此(차)水性(수성)이 世主(세주) 酉字(유자)의 洩氣者(설기자)로 길을 인도하여 世主(세주)酉字(유자)가 짝 辰字(진자)로 들어감이라 亥字(해자)가 길안내 인도자가 되고 寅字(인자)가 저승사자가 되고 辰字(진자)가 저승이 되는데 辰字(진자)가 水庫(수고)이라 물에 빠진다는 것이다  물귀신이 엿보니 물에 빠질 것을 조심하라 하였다 출타가 불리하니  가만히 있으라 했다 그러면 外卦爻(외괘효)는 對相(대상)으로 있으면서 무슨 작용을 하는가 바로 그러한 상항 일어난 겉모습을 드러내주고 있다할 것이니 세주가 퇴위되어 午字(오자)水庫(수고)의 뿌리의 먹이가 된것이고 水庫(수고)는 金庫(금고)에서 水庫(수고)로 進就(진취)된 상황을그려주고 있다하리라 火局庫(화국고)는 水庫(수고)를 그리하라고 충동질하는 狀況(상황)이 그려지고 있다고 보아진다  子(자)가 丑(축)을 合來(합래)해 오는 구조도 역시 불리한 말을한다  그러나  자리이동이 나를 생하는 構造(구조)인데 생하는 구조는 좋다할것인데 이것이 또한 喪門(상문)의 위치로 옮겨 들어가는 것이라  웃움속에 비수를 감춰 갖고있으니  凡事(범사)를 조심 구설수에 오르기쉽다 하였다  오랫동안 功(공)들였던게 虛事(허사)되기 십다했고 뜻은 高尙(고상)해도 날개가 없어 날지못한다 하였다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寅字(인자)가 자기 適合(적합)을 보고 움직여서들면서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丑(축)을 물고 들어옴이라 寅(인)이 자기짝에 合(합)할 意向(의향)이 있지 世主(세주) 元嗔(원진) 놓을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子字(자자)는 三刑(삼형)을 입고 世主適合(세주적합) 辰字(진자)는 剋(극)을 입을 것이나 剋(극)을입는 것은 타인으로 돌아갈 어긋난 짝이요 自身(자신)을 回頭生(회두생)하는 辰字(진자) 정배우자는 元嗔(원진)먹이를 물것이라 이리되면 세주에겐 何等(하등)에  해로움 될게 없다하였다  辰字(진자)가 酉字(유자)를 짝하여 들이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 하였는데 善人(선인)은 가까이하고 惡人(악인)은 멀리하면 恒常(항상) 貴人(귀인)이 와서 도우리라 하였다 목마른 룡이 물을 얻은 격이라 하였으니 매우 길한 상이다 

 

 

 

 

 

* 473 小過之 豫卦[소과지예괘]
飛神(비신)  
   戌
   申
   午
申 卯 動
午 巳
辰 未 世

六三(육삼)은  豫(우예)라 悔(회)며 遲(지)하여도 有悔(유회)리라 [本義(본의)]  豫(우예)라 悔(회)니 遲(지)하면 有悔(유회)리라 ,

 지나쳐 보는 예비라 소위 때맞춰 못 오고 늦게 도착한 것이라  후회되며,  "더디게 지연되는 바람에 늦었는 지라" 하여도 역시 후회는 두게되리라 
본래의 뜻은 흘려 보는 예비라 뉘우칠 것이니 [覺醒(각성)할 것이니=反省(반성)할 것이니] 더디면 후회함 있으리라
잔주에 하길  (우)라 하는 것은 올려다보는 모습이다 눈 치켜세우고 보는 모습, 째려보는 모습이다,  陰氣(음기)가 不中正(불중정)하고 四位(사위)陽氣爻(양기효)에 근접하고 있다 四爻(사효) 陽氣爻(양기효)는 괘를 주관하는 자가 되는지라  그러므로 六三(육삼)이 위로 四爻(사효)의 하는 행위를 보아선 상대성으로 동작할려고 함에 그 이미 동작이 늦는다는 것이라  그렇게 위로 사효의 하는 행위를 보아서 아래에서 예비함으로 빠져들라 함에 마땅히 후회함이 있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함이 이 같아서 그 점하는 사안에 있어서 응당 신속하게 대처하여선 뉘우칠 것이니 만약상 더디게 꾸물되며 뉘우친다면 반드시 후회가 있게된다는 것이다

* 참고적으로 =小過(소과)三爻(삼효)는 앞에 四位(사위) 不正(부정)한 넘이 길을 進行(진행)하는 막았다해서 그를 해코지 하는 형태로 되어지는데 그래 그 해코져 함으로 인해서 그 원혼이나 餘(여)氣(기)가 쫓아와선 복수를 벌이는데 혼쭐이 나는 그런 형태로 되어진다고 易(역)에서는 말하고 있다

象曰(상왈)  豫有悔(우예유회)는 位不當也(위불당야) 일세라,
 째려보는 준비함 후회가 있다함은 그 위치가 온당치 못하기 때문이다

傳(전)에하길 스스로 처한 곳이 不當(부당)하여 中正(중정)함을 잃은 것이다 이래서 進退(진퇴)에 後悔(후회)가 있게되는 것이다

* 째려보는 예비라 혼인식을 이미 지나쳐선 賀客(하객)으로 늦게 도착한 모습이다  후회함을 가질 것이다  이는 하마[이미 벌써] 혼인식을 지나 놓고선 하객으로 갖다가선 돌아와서 글을 쓰는 시각수 저녁인데 거기 참여 못한 하객 귀신 들이야 지난걸 째려 보지만 어떻게 시간을 돌려 만나 볼수 있을 것인가 이래 후회만 가질 것 아닌가 이런 견해다  世主(세주) 根根氣(근근기)가 元嗔(원진) 맞은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다음 혼인식 할 자들의 역마에 賀客(하객)인 世主(세주) 根根氣(근근기)가 맞아죽는 형태 이래 세주 풀죽는 형태가 된다.[남 시작할 초입 일 서두르는데 앞일 끝난 자의 꼬리 늦게 도착한 자가 되어선 고만 뒷 일 시작할 자의 뒤채이는 그런 입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小過(소과) 三爻(삼효)는 그 반대 樣相(양상)을 말하는 것 같은데 세주 四位(사위) 午(오)라 삼위 비견의 역마를 倒騎(도기) 역마로 활용해 갖고는 저쪽 世(세)의 根根氣(근근기)를 回頭剋(회두극) 쳐선 죽이는 현상 그러니까 들어오면 근접 자신의 근기도 될수 있는 것을 破敗殺(파패살)이라 하여 죽이는 현상 對生(대생)으로 자신의 기운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앗는 자의 根根氣(근근기)를 剋(극)하는 현상은 그 넘이 죽어선 비견의 햇살이 되어선 원거리 세주 역마 근기를 충파 충발 시켜 버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은 세주 더는 먹을 거리 없던가 아주 짙은 암흑속에 헤메이게 될 것이니 전진치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할 것이다 지난 혼인 식장에 참여치 못한 하객의 근근기를 물고 늘어져선 죽이는 현상  풀 죽이는 현상 그러면 어떻게 저쪽에서 가만히 있겠는가 그 죽어서라도 쫓아와선 해꼬지 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늦게 도착한 하객이 말하길 '그 넘의 예식장 교통체증 일으키는 중간에 있어선 더디게만 도착 시키니 앞으론 여기서 하지 말라해야지' 하곤 덕엣말을 하지 않고 헐뜯는 말을 하게된다는 것이리라  이런 말이 퍼진다면 어떻게 그 예식장 영업이 유리 할 것인가 이다

* 한창 들뜨게 하여선 천하를 얻을것 같이 한다는것은 이제 그것을 미끼화 하여선 자신을 잡아 재키는 종말이 가까워 왔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군자는 자제할줄 알아야지만 붕괴되질 않게되는 것이라 그 유혹 꼬득인다고 넘어간다면 이제 여지것 성장 시켜온것이 고만 한칼에 베임 당해선 결과는 비참한 소과괘로 되어진다는 것을 여기서는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을지문덕이수나라 군사의 간뎅이를 부풀려선 살수에서 때려잡는 전법이바로 이렇게 약을 올리어선 잡는 전법이라 이런 것에 지금 걸려든 포로가 되기 십중팔구라는 것이다

코뿔소는 저돌적이지만 미련하고, 표주박은 깨어지길 잘한다 더딜遲자가 바로 이런것을 의미함이라 욕심이 너무 지나치면 그욕심이 화근이 되어선 몰락한다는것이리라  표주박은 성씨를 가리키는 암묵적인 자이기도 한데 우리나라에 누구성씨가 거기 해당하는 가 그 의미가 권위적이었던 자는.....

 

變卦(변괘) 雷地豫卦(뇌지예괘) 三爻動(삼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그飛神(비신)선 모습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午申戌(오신술) 이다    未字(미자) 財性(재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오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그리곤 六合卦(육합괘)이다  三位(삼위) 卯字(묘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元嗔(원진)回頭剋(회두극)을 입음에 二位(이위) 巳字(사자)福性(복성)은 午字(오자)로 進身(진신)되는 모습이고 未字(미자)世主(세주)는 辰字(진자)로 退身(퇴신)되는 모습이다  亦是(역시) 三位動(삼위동)은 世主(세주)力量(역량)을 萎縮(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뿌리의 위치를 북돋구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卯字(묘자)動(동)은 午申(오신)을 안으로 끌어들여선 卯字(묘자) 卽(즉) 福性(복성)에 뿌리인 兄性(형성)을 抑制(억제)함에 福性(복성)이 힘을 못쓸 것 같아도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가 절로되는 것은 申字(신자)가 巳字(사자)의 要求者(요구자)요 救援者(구원자) 適合(적합)이라 이래 適合(적합)이 먹이를 먹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 줄 것이라 그래서 旺盛(왕성)해진 午字(오자)로 되어지는 모습이라 할것이요 世主(세주)未字(미자)는 그뿌리 巳字(사자)가 旺(왕)해진 모습이고 자신의 역량이 줄어든 상황이라 달가울게 없다하리라  그러나 生助力量(생조역량) 巳字(사자)가 世主適合(세주적합)午字(오자)로 近接(근접)에서 化(화)해지는 모습이라 그리 탈잡을 것만은 아니고 퇴위되는 자신을 생하는 구조로 된다 세주뿌리 巳字(사자)의 喪門(상문) 卯字(묘자)가 動(동)해서 세주 뿌리의 適合(적합) 申字(신자)에게 元嗔(원진)回頭剋(회두극)을 입으니 세주뿌리 巳字(사자)가 損傷(손상)된 것은 확실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世主(세주)가 움추려 들었다 보아야 하리라  그러나 巳字(사자)는 申字(신자)가 三刑(삼형)에다 作破(작파)에다 合(합)이되지만  世主(세주)未字(미자)는 午字(오자)가 生助力量(생조역량)이요 合(합)이 될 뿐이다   六三(육삼)이 豫備(예비)時象(시상)에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호응 받지도 못하는 爻(효)이다  싸움함에서 그 陣地(진지)가 다들어나고 발각되고 탄로난 위치이다 그래서 적이 다 들여다본다  속을 꿰뚫어본다  소이 두사람이 격투가 벌어졌다  째려보면서 敵勢(적세)防禦(방어) 대비한다  그렇치만 상대방이 이미 어떻게 나올지를 미리알고 그 방어책을 단단히 하고 있는지라 째려본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탄로시킨 것이라 그래 갖곤 적인 상대방에 대하여 기선을 제압할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팔을 늘어트려 방비를 게을리 한다면  더군다나 내 약세가 들어난 상황에서 그냥 나를 먹이감으로 먹으라는 것 밖에 되질 않는다  자- 그렇다면 이럴적엔 어떻게 대처해야만 할것인가? 이것이 此卦爻(차괘효)의 主案點(주안점)이라 할것인데  爻辭(효사)말씀 속에 答(답)이 다 들어 있으니 제갈량이 孤城(고성)에서 거문고를 뜯는 것 처럼  의심을 일으키게 하는 위장전술을 쓰는 것만이 살아나는 계책이라 할 것인데  이 또한 빤히 들여다보는 상황에선  쉽지않은 일이라 할 것이다  링에 올라간 권투선수가 상대방에게 종잡히지 않을려고 몸을 마구 움직이고 그럼과 동시에 자신도 한 대칠 기회를 엿본다  그러니까 나를 잡을려 하는 자에게 의심을 마구 일으키게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을 조성 시킨다음 그 기회를 틈타 탈출해 나오는 것이다 권투선수가 빠르지도 않고 더디지도 않게 기회를 엿보다가 주먹을 날려 정통으로 한대 친다는 것은 여간 쉰운 일은 아니다    결국 此爻(차효)는 그렇게 못할 량이면 當(당)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에서도 그것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할 것이니 서로가 元嗔(원진)이므로 먼저 期會(기회)를 잡은 자가 先制攻擊(선제공격)의 한방을 날려선 적을 박살을 낸다는 것이니 適時(적시)適所(적소)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항우가 노발대발하여 유방을 잡고자할 때 홍문의 연회를 열고 유방을 초청하였다 부득이 가지않을수 없는 형편이라 번쾌 기신 늑강 등 날랜장수와 함께 가게되었다  범아부가 항우에게 말하길 유방은 천자의 기상이 있는자니  살려두면 화근이라  그저 들어 오거던  인정사정 볼것없이 단칼에 목을 베라함에 그러마 하였으나  유방이 들어옴에 연회도중 범아부가 시행하라고 몇 번허리춤에찬 옥결을 흔들어 뵈이고 눈길을 끔적거려 주었으나 인정많은 항우가 참아못하는지라 범아부가 나와서 항장이 터러 말하길 주군이 원체  값싼 인정이 많은지라 참아 유방을 목베이지 못하니 그대가 들어가선 칼춤을 추어 흥을 돋군다하고선 기회를 보다가 그저 유방의 목을 뎅겅 잘라치워 버려라 않그러면 우리 모두가 나중에 유방이 한테 잡혀죽는 꼴을 당할 것이라 함에 항장이 들어가서 흥을 돋군다는 빌미로 칼춤을 추게 되었는데  이를본 항백이 유방 죽이려 들려는 범아부의 잔꾀인줄 알고 같이 칼을 뻬어들어 칼춤을 추어 유방을 보호하거늘 장량이 옆에 시립하고 있다가 이거 일이 급하게 되었는지라 새를봐서 나와선 번쾌를 만났다 번쾌 먼저 말하길 금일저녁 연회가 어찌 되었는지 자못 궁금하데이? 하고 물음에 장량이 허겁지겁 말을받아 답하길 말도말아 지금 유방의 목이 경각에 달렸으니 빨리 들어가 구하라 함에 번쾌 이말을 듣고  장수 병영막 지키는 군사들이 막아 재킴에 방패로 때려 누이고 장막을 들어섰는데 아닌게 아니라 항장과 항백이 칼춤놀이를 하거늘 고만 화가 머리끝까지 남에 머리끝이 뿔따귀가 솟은것처럼 되고   귀는 위로 치켜붓고 입은좍 째지고 눈은 치켜떠서 고리눈을 해갖곤 항우를 째려보는지라  바로 이러한 째려본다는 뜻이 여기 뇌지예괘 삼효에 해당한다는 말이다   항우가 그만 첫대면에 얼었다  그래서 차고있는 보검을 어루만지며  "객은 누구이요" 함에  장량이 옆에 있다하는 말이  유방의 侍者(시자) 번쾌란 자이올시다 함에   항우 하는 말이 "장사로다"  술과 안주를 주라함에  동이술을 먹고 돼지 어깨쭉지를 방패에 얹어서 칼로 썰어먹는지라  더 먹을테냐 항우가 물음에  臣(신)이 죽음인들 사양 않을 텐데  까짓 동이술과 좋은 안주를 어찌 마다하리요 하면서 말을하길  유방이 이제 함곡관 문을 먼저깨고 들어와 함양을 정벌하여  庫(고)를 封(봉)하고  일체 사사로운 일을 행하지 않고 오직 장군이 오실때만을 기다리고 關(관)을지킨 것은 딴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비상시국에 도둑을 막고자 했던 것인데 이제 소인의 참소로 인하여 功(공)이 많은 유방을 죽이려 칼 도마위에 썰고기로 여기니 어디 그게 사람의 도리라 하겠습니까 함에  따는 그 말이 맞는지라 고만 항우가 긴장한 마음을 푸는 기회를 틈타 화장실 간다하고 유방이 빠져 나와선 줄행랑을 놓게되다  이래 번쾌가 適時(적시)適所(적소)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어찌 유방을 死地(사지)에서 살려냈겠는가?  그래서 너무 약삭 빠른체 해도 헛디딤이요 그렇다고 기회를 놓치면 만사허사가 된다는 것이라 豫卦(예괘) 三爻(삼효)가 그런 작용이요 그런 처지란 것인데 쉬운일은 아니다 九四(구사)에게 모든 陰爻(음효)가 죽을 맞출 의향이 있는데 다행이도 六三(육삼)은 그 근접에 있다 그러나 九四(구사)도 바른 위치가 아니고 六三(육삼)自身(자신)도 바른위치도 아니며 또 正常的(정상적)인 對相(대상)의 呼應(호응)해줌도 없다 그러니까 緊急避難(긴급피난)형식을 취해서 얼렁뚱땅하고 임기응변하여 死中求生(사중구생) 하는 道理(도리)를 취해야지만 한방 얻어맞아 죽는 꼴을 冒免(모면)한다는 것이다  유방은 그래도 그 둘러리를 잘 세운 것이요 항우는 소리만 요란했지 그 둘러리 소이 제후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일을 벌인 결과가 됨인지라  승리가 유방이 한테로 돌아갔다 할 것이다 홍문의 연회에서 다잡았던 호랑이를 놓친 격이라 범아부가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옥한쌍 받치는걸 내동뎅이 치고 칼로 박살을 내면서 하는 말이  "참말로 더벅머리 째째한 애들하고 같이 못 놀겠네" 하였다한다  육삼의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는 힘없는 임금을 축출하려던 소인배가 그리 실행 못한 것을 후회하고 그런 힘없는 주군을 충직하게 받드는 九四(구사)의 위치를 염려한다 하였으니  이렇게 본다면  六五(육오)는 유방과 항우로서 놀아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것이요  그 아래 충직한 장수들이 九四(구사)에 해당한다 할것이고  그 九四(구사)를 활용하려드는 범아부가 小人輩(소인배)로 몰린 형세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잔꾀를 굴려 豫備(예비)하는 범아부는 되려 불리하다는 것이니 대세를 바로 읽고 바르고 정직한 마음을 어서 갖으라 하였다  그러나 그 작용이 상대성논리도 포함되어 있는지라 반드시 어느 한것만 바르다 할순 없으리라 
* 함양을 무언가를 치룰 장 예식장 [전장마당]으로 본다면   卦(풍괘) 초효동은 점령[요리]하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고 恒卦(항괘) 이효동은 적시에 도착한 賀客(하객) 선점령자 劉邦(유방)을 말하는 것이고  예괘 삼효동은 늦게 도착한 선점의 맛을 놓친 項羽(항우)를 말하는 것이된다  그러니까 卯巳未(묘사미)는 酉亥丑(유해축) 한테 당한다는 뜻이다  홍문의 연회는 지난 선점 맛을 항우가 생트집 잡는 형태 그러니까 앞의 午申(오신)맛 못본 것을 탈잡는 형태인데 이것을  뒷 辰午申(진오신) 번쾌란넘이 변론하고 서로 째려봐선 그 근 卯(묘)를 제압 항우의 銳銳氣(예예기)를 뻗치게 못하는 것이고, 그 이치 뒤잡아서  主客(주객)이 顚倒(전도)되어선  앞의 午申(오신)을 항우 연회에 초청 도착한 유방이 패거리를 卯巳未(묘사미)로 본다면 항량이가 辰午申(진오신)이 되는 것이다 범아부는 정상위 申字(신자)다  그런데 유방이 巳根(사근)에 卯字(묘자) 번쾌란 넘이 붙어서 유방이를 死地(사지)에서 구해내선  도망가는 모습인데 항우 午(오)의 기운을 당겨서 대상 응생세 午未(오미)해선 내튀는 것이다 육합으로 알자베기를 운세를 몰아갖고 내튄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항우처럼 늦게 도착했다 머리 잘못 쓸게아니고 失期(실기)할게 아니란 것이다  늦게도착 했어도 실익은 챙길수 있다는 것이고  그 禍(화)가 그저 엉덩이 까지는 정도라는 것을 안다면  왜 실익을 못챙길 것 인가이다  四位(사위) 後世(후세) 午(오)의 입장이 현실적으로 용상에 앉은 항우가 될진대 어찌 엉뎅이 까재키는 것쯤의 기운앗는 것을 겁을 먹어선 喪門(상문)進就客(진취객) 未字(미자)란 넘을 때려잡지 못한단 말인가 이런 내견해이다  더군다나 항량이를 쓰면서 말이다 역마가 분명 아래로도 있는데 칼질을 한다면 거저고만 유방이 목을 뎅겅 짜를수가 있었을 텐데 지금도 너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다 역사는 승자에게 유리하게 기술되는 것인지라 항우와 유방이 누가 더 낫다곤 할수 없다  이반면 늦게도착한 유방이는 실익을 챙겻을 것이라는 것이니 탐탁치 않은 초청에 못가거나 늦게도착 못만나게 됨으로 인해서 실익을 챙길수 있는게 무엇인가는 각자 소견에 있다 할 것이니 얄팍한 계산을 하지말고  천하를 얻는 것을 궁구해야 한다 할 것이다  옥결 두쌍으로 천하를 샀다 한다면 그 옥결이 그뭐 대수 이겠는가를 곰곰이 생각해볼 문제라할 것이다  낚시 미끼를 크게 놓으면 크게 걸린다는 뜻이니 식장에 늦게 도착 했을망정 많이 내놓 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부처가 空(공)을 낚는 낚시질이 될 것이다 부처만큼 탐욕이 있는자가 어딧노? 우주 시공이 모자라 한없는 욕심을 부리는게 부처다 , 이상 몇 해석은  豫(우예)의 의미를 제대로 풀질 못할 적의 짐작한 해석이 되어선 誤謬(오류)를 범하고 있다 봐야하리라   變卦(변괘)라는 글자 以前(이전)의 해석이 本意(본의)와 근접한 해석이다
*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다  우선 世主適合(세주적합) 午字(오자)가 움직였으니 그 要求(요구)거리를 들어주는데 酉字(유자)이라 酉字(유자)는 世主(세주)가 退身(퇴신)된 辰字(진자)의 要求者(요구자)라 이리저리 구원자가 생기니 生男(생남)아니면 千金(천금)을 얻고 어둠을 등지고 밝음으로 향한다했다   寅字(인자)가 巳字(사자) 三刑(삼형)生(생)을 하는 구조는 매우 불리하니 우선 寅字(인자)가 움직였으니 세주를 묘자와 함께 목극토로 짓누르고 三刑(삼형)을 生(생)하는 것이니 세주 그뿌리 역시  삼형을 맞았으니 온전할리 없다 원수를 만나니 횡액아님 損財(손재) 범이 함정에든 격이라 하였다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를 生(생)하는 構造(구조)는 于先(우선)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가 움직였으니 길하긴한데 動主(동주)로 말미암아 損傷(손상)된 생조자라 그렇더라도 對相(대상)適合(적합)을 두고 있는 위치에서 움직인 것이라 구원을 받아 피폐해서 물러난 세주退位(퇴위) 辰字(진자)를 도우는 격이라 이래 차츰 治癒(치유)되어 나아지는 방면으로 된다는 것이다  未字(미자) 世主(세주)位(위)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세주가 元嗔(원진)을 먹이로 문격이요  그 뿌리엔 寅字(인자)三刑(삼형)이 接續(접속)되고 動主(동주)에겐 辰字(진자)가 접속되는 상황이라  매우 불리하다 하였다 시비구설에다가 東西(동서)兩方(양방)에는 일을 구하여도 成事(성사)치 못한다 하였다  上位(상위)에 있는 世主比肩(세주비견) 未字(미자)가 그 아래 酉字(유자) 弔客(조객)이 變(변)하여 달괘를 이루었는데 弔客(조객)이 比肩(비견)을 進身(진신) 戌字(술자)를 만들어선 자기 자신이 역마가 되어 안쪽으로 내달려 내려오는데 亥字(해자)가 午字(오자)를 억제시키고 連生(연생)으로로 未字(미자)初位(초위) 未字(미자)에게까지 다달으니 온갖 지저분한 것을 다 실어다 놓는 모습이 됨에 세주子字(자자)를 물고 辰字(진자)로 退位(퇴위) 하여 오는 戌字(술자)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子字(자자)는 到 (도충)에 짝이니 龍虎相搏(용호상박)이라 하기도하고 도충벗이 짝을 얻으려 올 것이니 벗이라 하기도 하는데 도대체가 어지럽기가 돗데기 시장같은 말이다   萃卦(췌괘)初爻(초효)가 어수선한 것 쌓여든 것을 표현한다하리라


*474 小過之謙卦[소과지겸괘]
飛神(비신)
戌 酉
申 亥 世
午 丑 動
   申
   午
   辰


六四(육사)는 无不利 謙(무불리휘겸) 이니라,[본의]无不利(무불리)나  謙(휘겸)이니라 
六四(육사)는  사양하겠다고 손을 내젓는 겸손함이다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본래의 뜻은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나 손을 내어 젓는 겸손함이니라
* 잔주에 하길 부드럽고 바름을 얻고 위에서 내리길 잘한다  그 점이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마치 새가 날아 내려 오듯이.... 왜냐? 새가 나르는 小過(소과)의 형상이 걸리는데 새가 날으면선 날개짓 하는 소리 오르는 것은 逆(역)이라 힘이 들고 내려오는 것은 순이라 마땅치 아니함이 없다하였기 때문에 마치 새가 날아 내려오듯이 그 더는 오르려는 행동을 접는 겸손함을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러면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는 것이리라 ] 그러나 九三(구삼)의 陽爻(양효)의 위에 거하는지라 그러므로 경계하건대 거듭 응당 그 손으로 지휘함을 일으켜선 겸손함으로써 구태여 스스로 편안하지 않다 하는 뜻을 보임인 것이다 [ 소위 나는 사양하겠어 나는 않 하겠어 그것을 하면 되려 불안한 모습이 될 것처럼 싫어하는 행위로 그 반대하는 것이리라= 九三(구삼)의 강력한 陽爻(양효)가 받쳐준다는 것은 잘못하다간 그 겸손하려하는 이미지를 흐려 놓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겸손하려하는데 환경 여건이나 다른 것에 의하여선, 즉 타의에 의하여선 겸손함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생겨 날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결단코 사양한다는 그 완고한 뜻을 보이고자 하는 뜻에서 손을 내젓게 되는 것이다 ]

象曰(상왈) 无不利 謙(무불리휘겸)은 不違則也(불위칙야) 라 ,  상에 말하길 손을 내젓는 겸손함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함은  사양하는 법칙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이다 ,
* 지나침으로 인하여선 허물 되지 아니함을 말함이다

* 세주 회두생 받고 그 수레를 원진 맞게 하여선 망가지게 해선 벗어치우는 모습인지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단순한 해석이고,  그 헌신하는 모습 껄끄러운 짐 털어논 수레를 열심히 끌어 올리는 공로를 갖게되는 그러면서도 삼위의 본을 받아서는  겸허한 자세로 행동을 지음이라 이래선 그 남들로 부터 참다운 공로를 인정 받게 될 것이라 뭐래도 지나치면 욕이라고 그 공로를 인정 받아서는 더는 겸손으로 물러설 수 없는 그런 입장에 설 것이라 할 것이다 ,이래되면 그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그런 입지가 되는지라 설사 공로에 대한 賞(상)을 마지못해 받는 형식을 취한다할 지라도  그 병탈 잡을 건덕지가 없을 것이라 그렇다면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할 것이다, 小過(소과)된다는 것은 사양지심이 陰德(음덕)으로 지나치다는 것이리라' 아님 大過(대과) 크게 지나치지 않고 작게 지나친 결과 소이 그 賞(상)을 받아드린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 세주 천문 어둠 夜經(야경)이 되어선 있는데 자신을 끌어주는 역마로 여기는 翌日(익일) 丑時(축시)가 껄끄러움을 털어놓는 태양에게 회두생 원진 맞는다 그러니까 아직 거기까지 너는 끌고 가지 못해야 한다고 두둘겨 패는 것이다 이래 세주 亥時(해시)가 회두생 맞고 힘을 쓰니 지금 이글을 작성하는 시간이다  세주에겐 이롭지 아니함이 없는 겸양의 덕을 갖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 변괘 혼인식장 예식장은 쉰다는 의미가 나와선 별문제 없으나 지나쳐 논 것이라 이래 다음 혼인할 때를 기다리는 것 혼인할 것을 만나지 못하는 예식장이 되어선 무언가 일을 추진하면 염려될 것이라 반드시 경계할 것이며 쓰지 마는게 영원토록 바르다 했는데 이말은 뭔가 예식장을 밤에 쓸일 있겠는가 있다면 추진하는 것이 염려 걱정 근심스런 것이니 장례식 장으로 이용되는 것 밖에 더있겠는 가이다  그러니까 장례식은 괜찮다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勿用(물용)은 否定論(부정론)을 말하기 때문에 긍정론에 반대되는 일엔 영원토록 바르다는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必戒(필계)는  사람죽는 일이 어찌 찬성 할만한 일인가?  그 경계하고 장례의 격식을 차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억측 해본다  물론 이상의 말들이 모두 억측 지례짐작이다 ,
 * 앞서 豫(예)는 늦게 도착하여 참여치 못해서 째려보는 객의 입장이 되는 것이 되지만 이번 謙(겸)은 그렇다면 더는 받지 못하겠다고 손을 내저으며 그 지난 혼인식장의 입장의 운세가 사양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한다  즉 그 주객 간의 상황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한다

* 變卦(변괘) 地山謙卦(지산겸괘) 四爻動(사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 볼 것 같으면 謙卦(겸괘)의 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丑亥酉(축해유) 이다   亥字(해자)福性(복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잡고 있는데  午字官性(오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丑字(축자)文性(문성)이 四位(사위)에서 動(동)하여 元嗔(원진)午字(오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에 五位(오위)도 申字(신자)兄性(형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上位(상위) 酉字(유자)兄性(형성)도 戌字(술자)文性(문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는다  구름장이 앞서고 太陽(태양)이 丑辰(축진) 구름장 속에 들었던 것이 辰戌(진술)到 (도충) 구름장 속에 태양이 겹으로 들어 진행하는 모습이다    처음엔 戌字(술자)力量(역량)을 酉申(유신)이 앗아서 맑은 하늘이었 섰는데 다시 丑字(축자) 구름의 역마와 구름장이 午申(오신)의 力量(역량)을 앗음이라 구름이 태양을 가리우고 다시 끼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다  世主(세주)가 구름의 驛馬(역마)에 해당하고 動主(동주)는 구름장이다
兼(겸)은 謙遜(겸손)하다는 의미이다 겸손함은 형통하니 君子(군자) 有終(유종)에美(미)를 거둔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겸손함이 형통한다함은 하늘의 법칙 즉 하늘 길이 겸손하게 시리 아래로 내려와서 다스려선 밝게 빛나고 九三(구삼) 陽(양)그른 爻(효)가 원래 윗된 것 하늘의 陽(양)그로운 氣象(기상)인데 아래로 내려온 모습이다   땅에 법칙 所以(소이) 땅 길은 낮아야도 높이 행하는지라    땅은 원래 발아래 있는 것이요 또 하늘과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陰(음)의 氣象(기상)은 원래 낮은 것이다 그런데도 그 길이 올려 행해 진다함은 柔順(유순)함으로 작용을 짓기 때문에 그리곤 양그른 하늘을 받쳐주는 작용을 지음으로 함부로 아무렇게나 대접치못 할 것이라 이래 그 의미를 높이사서 올려 행해지게 됨인지라 곧 謙卦(겸괘)의 陰爻(음효)들이 물론아래에도 있지만 上層部(상층부)로 올라가 坤卦(곤괘)를 지어 있는 형세와 같다는 것이다   하늘의 범칙은 수직적  논리만 있는게 아니라 균형을 잡아주는 수평적인 논리에 輜重(치중)하는 면이 있는지라  가득 채워진 것을 이지러지게 하고  겸손해진 것을 유익하게 하고  땅의 법칙 소이 땅의 됨됨이 길은 채워진 것을 變(변)하게 하여선  겸손한데로 흘러들게 한다는 것이다  땅 안에 山(산)이 理致上(이치상)으론 있을 수 없는 형세이라 이것은 빈웅덩이 생긴게 산이 거꾸로 쳐박힌 형세이라 그러니 산이 땅보다 낮다하여 아주 거꾸로 쳐박혀 있음에 이 얼마나 겸손한 작용의 형상인가 말이다 혹은   地澤臨卦(지택임괘)도 그와 같다할 것이지만 지택임괘는 흘러들어가 차오르는 형세이며 택지췌괘는 땅이파여 흘러나아가 못에 들어가는 것이지만 謙卦(겸괘)는 아직 그러한 상태가 아니고 그냥 빈웅덩이 인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장차 무언가 가득 들어올 것은 기정된 이치라 할 것이다    鬼神(귀신)은 가득 채워진 것을 해코지하고 謙遜(겸손)한이를 福(복)주려들고   사람에 길은 채워진 것을 거만하게 여겨 미워하고 겸손한 것에게 호감을 갖나니라  겸손함은 높은데 있어서도 빛나고  낮다고 해서 그렇게 몰지각하게 시리 타넘을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군자 유종에 미를 거둘수 있다 하였음인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땅 가운데 산이 있음이 겸손함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고선 응용하대 많은 것을 덜고 부족한 것을 더하여  모든 사물에 있어서 평준화를  꾀해선 널리 그런한 길을 펴나가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六四(육사)가 움직였다는 것은  利(이)롭지 않한바가 없으니 째지도록 가난하다 소이 째지도록 겸손하다는 것이다 謙讓(겸양)의 德(덕)이 드러나 보인다는 것이니 그 위치가 중간도 아니고 호응 받지도 못하지만 바른 위치이고 또 반른 자리에 있는 九三(구삼)의 近接(근접) 陽(양)그른 爻(효)를 가까이하여 죽을 맞춰 올라타고 있는 상이라 그리곤 柔弱(유약)한 君主(군주)를 모시고 있는 모습이 아주 겸손의 극치라 상품으로 본다면 때깔이가 좋은 물품이 임자를 만나지 못해 진열장에 전시용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인데 그 진가를 알아주는 자를 만나기만 한다면 크게 발휘한다는 의미이리라  四位動(사위동)은 丑(축)이 아래 三位(삼위) 申字(신자)에게 洩氣(설기) 當(당)하는 狀態(상태)에서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狀況(상황)이라 이러함으로 말미암아 세주도 그 力量(역량)을 回頭生(회두생) 받게되니 그리곤 丑字(축자)가 世主(세주)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는 상황이다 왜인가? 元嗔(원진)을 맞고 아래로 其力(기력)이 損失(손실)되는 모습이니 어느 겨를에 亥字(해자)를 물려들겠느냐는 뜻이다  世主(세주)가 兩金(양금)의 氣力(기력)을 얻고 金庫(금고) 丑(축)의 받침을 받게되니 그래선 應(응)을 제압하는 모습이니 가히 그 겸손의 극치를 이뤄 그빛이 대단히 빛나는 모습이라 頂上位(정상위)에서 瑞氣(서기)를 發(발)하는 所以(소이) 보이진 않지만 太陽(태양)午字(오자)의 四寸(사촌) 巳字(사자)의 到 (도충)을 받고 있을 것이라  마치 하늘에 뭉게 흰 구름장이 두둥실 떠서 사방으로 빛의 瑞氣(서기)를 발하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그러니 이 얼마나 장관이라 할 것인가 이 말이다   陰爻(음효)는 陽爻(양효)를 봉죽 하는게 原理(원리)인데 此爻(차효)가 陰爻(음효)로써 上卦(상괘)下位(하위) 자기위치에 머물면서 下卦(하괘)의 上位(상위) 陽爻(양효)에게 굽혀 봉죽하고 있는 상황도 그려 준다하리라 마치 자애스런 어머니께서 아이를 돌보듯이 말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도 잘 나타내주고 있으니 丑(축)이 申(신)을 生助(생조)하는 모습이다 이는 마치 山雷 卦(산뢰이괘)의 五位(오위) 子字(자자)가 그上位(상위) 寅字(인자)를 봉죽하는 상황과 같다 그때는 심청이가 아버지를 받드는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품속에 토실하게 머물러있는 만삭에 아기를 품고 있는 어머니의 배 初位(초위)가 된다 하리라  
謙卦(겸괘)는 원래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나쁜듯으로 푼다면 그 째지도록 겸손하다는 것은 극도로 피폐한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할 것이다  세주亥(해)가 小過卦(소과괘) 되면 四位(사위) 午字(오자)로 되는데 소이 財性(재성)位(위)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재성위로 옮겨가는 것은 좋다할지 모르나 대상 辰(진)을 바라보는 상황이 되어선 좋다 할게 없다 하리라  아뭍튼 째지도록 가난하니 이제 더는 황폐해 질리 없을 것이고 그 시운이 흘러갈수록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할것이나 우선 小過卦(소과괘) 흐름을 지나놓고 봐야한다하리라
*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우선 財性(재성)이 對相(대상)에서 動(동)했음이라 조그만치 재물이 생긴다한다 그러나 比肩(비견)을 업어드리는지라  사사건건 마가끼고 일이 실패로 돌아간다 하였다 要(요)는 世主(세주)移動(이동)이 자신이 剋(극)하는 위치로 자꾸만 이동하는지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한다면 자신이 극을 받아 자리 이동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니 좋을 게 없다함이다   辰(진)이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得失(득실)이 相伴(상반)하다하였다 우선 辰字(진자)는 세주의 元嗔(원진)이라 이게 움직인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면 卯字(묘자)가 辰字(진자)를 抑制(억제)시키는지라 이래  얻고 잃음이 반반이 된다하였다  서쪽은 吉(길)한 방이고 남쪽은 원진을 꼬리로 달고 들어오니 흉한 방위라할 것이다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생조자가 財性(재성)을 업어드리는 모습이라 운수대통 대길하다하였다  혹 자리이동이 있다했다  세주가 자기위치를 제압을 해서 本卦(본괘)로 간다하면 여기선 앞서의 자신이 剋(극)해 나가서 좋지 않다하는 예와는 달리 克服(극복)해나아가는 것으로 보는 것이니 길하다할 것인데  생하는 곳으로 나아가는 구조만 하겠는가 한다  그러므로 세주위치 移動(이동)의 剋(극)生(생)을 논함에서 그 卦變(괘변)하는 작용에 의해서 길흉이 定(정)해지는 것이지 세주위치 극생과는 운 작용이 큰영향을 받지않는다 고도 할수 있을 것 같다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먼저 剋制(극제)가 움직였으니 길할리 없다   그런데 剋制者(극제자)가 合(합)을 얻음에 그에 빠져 餘念(여념)이 없다 그 바람에 세주도 適合(적합)을 얻는 수가 있다  이래 先苦後利(선고후리) 하다 하였다


* 475 小過地咸卦[소과지함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動
午  亥
    申 世
    午
    辰

* 九五(구오)는 咸其 (함기매)니 无悔(무회)리라,
등골이 오싹하도록 정감을 느낀다 후회 없다 ,

잔주에 하길  (매)는 등살점이라 心上(심상)에 존재하여 서로 등지길 잘하지 못하는지라 사물을 접촉하여 느끼는 감정이 사사로운 얽메임이 없다,  九五(구오) 그 머무르는 곳이 적당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象(상)을 취하여서  점을 살피는 자 능히 이같이 하면 비록 잘 사물을 접촉하여 감동치 않는다 해도 역시 후회는 없다함인 것이다
*  (매)는 背(배)肉(육)이니 心上(심상)에 있어서 서로 등져선 사물을 접촉하여선 느낌을 잘하지 못한다 해도 사사로운 얽메임은 없다  소위 마음과 등살점은 서로가 등져선 서로를 느끼는 접촉이 없더라도 그 사사롭게 얽메임이 없다는 것이리라 九五(구오) 처한위치가 적당하여선  이러한 상을 보고선 점을 살피는 자 이렇게 사물접촉에 감정이 충분치 못하다하여도 그 사사로운 계산은 하지 않을 것을 본받는다면 비록 무딘 감정을 갖었더라도 역시 바르게 써 후회함이 없다는 것이다

* 象曰(상왈) 咸其 (함기매)는 志末也(지말야) 일세라 [본의] 志末也(지말야)-라, 상에 말하길 그 등골까지 오싹할 정도 정감을 느낀다함은 이제 그 情感(정감)을 느낀다하는 의미의 頂點(정점) 끝에 도달했다는 것이리라, 본래의 뜻은  의도하는 뜻이 끝나갈 무렵으로 나아감이라 
* 잔주에 하길 지말은  잘 感(감)物(물)치 못햇다는 것을 가리킴이다 [상대방과의 음양 접촉에서 아직 정분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다는 것임] 소위 上位(상위)에 도달 해야지만 그 感(감)物(물)한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제 막 射精(사정)하여선 등골이 오싹할 정도에 이르기는 하였지만 아직 그 절정기 큰 자극받는 쾌감은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上爻(상효)와 五爻(오효) 중간 지점의 클라이막스 막 오름 막단계 이렇게 된다는 것이리라

*비록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상대방 접촉을 이뤄서 흥분 감정을 느끼지만 아직 정상에는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아직 정상에 도달하지 않았다하는 생각 그러한 자세로 事案(사안)을 運營(운영)하라는 말도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쾌감을 맛보더라도 아직 여운이 남았다 이제 정상이 곧 닥아오지만 아직은 그 절정기 끝남은 아님으로 그 내리막을 당할가 우려하지 말라는 것 그러한 것을 말하여주는 것일수도 있으리라 아뭍게든 상효 동작과 飛神(비신)이 같이 섬에 그 상효 동작은 양기가 꽉 차드는 것이고, 오효동작은 그 陰爻(음효)로 탈락이라 陽氣(양기) 射精(사정) 泄氣(설기)되는 것이라 그 설기되는 것을 정신감정의 그 즐거움을 느끼려고 새어 나가는 것으로 보고, 상위는 동작은 그 정신 감정이 이제  자극 받아선 꽉 들어찬 것을 陽氣爻(양기효)들어찬 것으로 보는 것이다, 小過(소과)나 天山遯卦(천산둔괘)나 역시 陰(음)이 넘치고 차오르고 해선 陽氣(양기)가 차츰 물러나는 것은 같은 의미라 할 것인데 小過(소과)는 그 해를 가린 모습 어두워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遯(둔)은 차츰 陽氣(양기) 衰弱(쇠약) 물러나는 것 음기 차오르는 것을 상징한다할 것임에 거의 같은 내용으로 비춰질수 있는 문제이나 그 의미하는 바는 자못 다르다 할 것임에 小過卦(소과괘)와 天山遯卦(천산둔괘)의 해석을 자세 관찰하는 것이 바른 해석을 얻는 것이 될 것이다

* 咸(함)은 申亥(신해) 역마를 서로 앞세우고 남녀 性器(성기)가 접촉하는 형세의 비신이다  이제 午申(오신) 陽物(양물)이 陰根(음근)이 진취한 陽物(양물)의 역마根(근) 됨에 갖다가선 붙친 모습이다  그러니까 아주 낑궈먹기 콱 됐다는 뜻이다,  陰(음)의 상징은 酉(유) 서방이요, 陽(양)의 상징은 午(오) 남방이다, 陰(음)은 예기를 내어 역마를 삼고,  南(남)은 행동하는 것이 활발함으로 그 먹이로서 역마를 삼는 것이다.
물론 음도 활발한 작용을 한다하나 그 받아들이는 자세로 활동하기 때문에  꽃이핀 예기로 보이면 그것을 먹겠다고 봉접이 날라드는 것이다  이제 콱 낑궈먹기 하였음으로 雲雨(운우)의 極致(극치)를 이뤄 小過(소과) 즉 비를 내린다  소과는 수차 논 했지만 태양이 예기 辰(진)을 발함에 그 戌(술)을 도충 시켜선 진 햇살 광입자가 水氣(수기)를 휘말게해서 구름되면 비를 내린다 했다 이래 지금 비 내리는 구름속에 태양이든 형세이다 陰物(음물) 酉(유)가 陽物(양물)이 들어옴에 그를 끌어 들이는 역마로 쇠진한 형태를 짓는 것이다 陰(음)의 銳氣(예기)에다가 陽物(양물)이 접속되어선 진두극 당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은 陰核(음핵)이 陽物(양물)을 감싸 잡았다는 표현으로서 陰物(음물)은 더 이상 예기를 뻗쳐 설기하지 않을 것이므로 陽物(양물)만 辰(진)으로 예기를 뻗쳐 설기하여선 水氣(수기)를 뭍쳐선 구름 되어선 비를 내리는 것이다  비의 중심 알갱이는 巳酉丑(사유축)雨露(우로)라 했음으로 酉(유) 즉 여자의 陰物(음물)에 해당하는 것이 비의 중심 알갱이가 되는 것이다  세주 陽物(양물)의 역마 되어서  陰物(음물) 動(동)함에 그 근기 에다가 갖다댄 모습 鬼頭(귀두)가 음근이 진취한 戌(술) 陽(양)의 역마 根(근)에다가 붙친 형세이다 그러니까 따지고보면 음양교접은 남자에게도 설기 당하는 것 같지만 도리혀 끄는 역마가 근기를 얻음으로 인해서 활성화를 얻는다는 것이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돌아가게금 하는 작용 역할이 된다는 것이리라  함지 상효동도 비신이 같이 설 것이므로 거의 같은 작용이 인다할 것이나 이제 遯(둔)을 이룰 것인지라 陽(양)物(물)이 肥遯(비둔)으로 은둔하는 자세를 취하는 지라 이제 陽氣(양기)가 설기 음을 맛보고선 서서히 빠져나가 편안히 쉴어 물러가는 형태를 취한다할 것이다
* 豫(예)는 객이 늦게 도착한 것이고 謙(겸)은 그 더 이상 받을 자리 없다는 것이고 咸(함)은 이제 그 이효 恒(항) 즉 적시에 만난 자들이 오효시에 혼인 접촉하는 모습이다 소이 음양 합궁 이라는 것이다 豫(예)나 謙(겸)은 있던 양효 탈락 陰爻(음효)가 늘어나는 것이지만 오효시에는 陽爻(양효)가 늘어나선 咸象(함상) 所謂(소위) 坤女(곤여) 窒(질) 깊숙히 또는 적당히  男根(남근) 乾象(건상)이 들어 박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恒(항),咸(함)이 그 窒(질)에 男根(남근)이 박힌 상이다 ,午(오)는 남성 未(미)는 여성 그러니까 여성이 예예기를 내려 남성과 접촉하는 모습임.

變卦(변괘) 澤山咸卦(택산함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亥酉未(해유미) 이다   申字(신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初(초)二(이)爻(효)가 四(사)五(오)爻(효)를 억제시켜줌으로 인해 未字(미자)文性(문성)의 힘이 洩氣(설기)당하지 않은 상태로 申字(신자)에게 그 역량을 들어부어주는 모습이다   五位(오위)에서 酉字(유자) 劫財(겁재)가 움직여선 退位(퇴위)되는 통에 上位(상위)未字(미자)는 그 역량이 세어지면서 戌字(술자)로 進身(진신)되는 모습이고 아래 四位(사위) 亥字(해자)는 받던 力量(역량)이 枯渴(고갈)됨으로 인해 그 進頭剋(진두극) 午字(오자)로 變性(변성)해서 午字(오자)는 申字(신자)를 무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잘나오는던 젖이 안나옴에 젖꼭지를 아기가 무는 형세이니  이율배반이요 배은망덕이라는 것이다   흐린 날씨속에 태양이 들어 있었는데 그 태양이 진행하면서 날씨를 맑게 해보겠다는 것이 강열한 陽(양)과 짙은 陰陰(음음)한 그릇이 만난게 되어 도리혀 더흐린 날씨가되어 비가 올듯한 가운데 태양이 辰戌(진술) 到 (도충) 旺(왕)한 구름장속에 들어  그 밝음 陽氣(양기)로움을 잃는 모습이니  이제 한창 운우의 情(정) 極致(극치)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음양 남녀가 교감함에 있어서 頂上位(정상위)가 動(동)했다는 것은 그 등골까지 오싹하도록 쾌감[올가즘]을 느낀다는 것이니 후회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세주 겁재가 퇴위되어 그 비견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利權(이권)을 다투던 力量(역량)이 줄어들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利權(이권)의 역량이 늘어낫다고 보아도 무리는 없으리라  그러나 卦變(괘변)하면 小過(소과)를 이루게 되는지라 그 陰氣(음기)가 넘치는 형세로서 변했다 보는데 그 陰氣(음기)의 主役(주역)이 世主(세주)가 되면 다행이거니와 그렇치 않고 반대 입장에선 것이라면  되려 덜려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괘생김을 보면 陽爻(양효)셋 나란히 한게 이제 乾(건)의 象(상)을 지으면서 아래 陰(음)의 坤(곤)의 象(상)을 뚫고 내려 온상인데 마치 性器(성기)에 陽根(양근)이 중간쯤 정도 들어온 象(상)을 취하는기상을 보여 준다하리라 아래로 썩 내려오면 泰卦(태괘)가 되고 조금 덜 내려오면 恒卦(항괘)가 된다 단순하게 말하면 所以(소이) 退却(퇴각)하는 陽氣(양기)勢(세) 剝(박)觀(관)否(부)咸(함)恒(항)泰(태)의 逆作用(역작용)이라할 것이다  
* 겁재가 퇴각해 비견이 되어 짐을 나눠질 입장이라면 세주한테는 나쁜 상항이 아니다 깊은 겨울이면 봄이 곧 돌아오듯 세주 五位動(오위동)으로 인하여 짙은 비 구름장속에든 태양의 역마가 되었으나 대상 봉죽자가 진취되는 경향이라 힘차게 수레를 끌어선 어둠을 벗어친다 소이 소임을 다한다고 보는 바이다
*辰(진)이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辰字(진자)가 生助力量(생조역량)을 到 (도충)을 놓는 모습이라 도움주기를 奮發(분발)시키는 것이나 元嗔(원진)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지라 좋지않다 했다 水氣(수기)로 어둠이 漫然(만연)하니 물조심 어둠이 만연하니 밝은 곳으로 움직이려보니 火氣(화기)를 조심하라 했는데 이것이 暗雲(암운)속에 돌발적인 사태를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 일이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라 식구가 늘수라 하였다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本卦(본괘)가 좋은괘가 아니다  타관객지로 떠도는 모습이다 생각해 보라 午字(오자)가 세주를 剋(극)하니 좋을리 없다는 것이요 亥字(해자)가 洩氣者(설기자)니 역시 덕을 줄리 만무라 하는 것이다   世主(세주) 元嗔(원진)方(방)은 불리하고  五位動(오위동)이니 退位(퇴위)되는 劫財(겁재)方(방)은 對相(대상)을 進就(진취) 살찌우는 방이라 길하다 하고  남방 역시 능히 감당할 역량을 세주가 갖추고 있는지라 역시 官祿(관록)方(방)이 된다는 것이리라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不安(불안)한 모습이나  그 노력하면 재수 있다하였다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우선 合(합)이 움직인 것이라 좋을듯하다 그러나 이것이 三刑(삼형)에다 作破(작파)라 나를 물고 늘어지는 色難(색난)귀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되려 나를 도와야할 생조역량을 살찌우는 형세이라 하나도 덕되는게 없다하였다  咸(함)이 小過(소과)를 이루고 결국은 그 정기가 흩어져서[萃(췌)] 곤액[困(곤)]을 맞은 형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렇다 할것이니 설령 그 말귀가 좋아 巳(사)는 짝이고 辰(진)은 生助(생조)라 하면 德(덕)을 보이는 것으로 될것이나 여기선 그 작용이 그리 良好(양호)한데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適合(적합)의 뿌리가 卯字(묘자)로되어 있는데 그 卯字(묘자)가 自身(자신)에게 接續(접속)되어 元嗔(원진)을 이루고 또 午字(오자)도 近接(근접)에 두게 되는데 午字(오자)는 卯字(묘자)에 破敗(파패)를 맞은 관록이요 卯字(묘자)는 對相(대상)과 合(합)해 火氣(화기)를 이루는데 이것이 巳申(사신)適合(적합) 水(수)의 먹이가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되려 元嗔(원진)方(방)이 財利(재리)가 좀있다 했는데  뜯어다 줏어 맞추다보니 논리적으로 窮(궁)한 면을 보여준다 하리라 


* 476 小過之旅卦(소과지여괘)
飛神(비신)
     戌 巳 動
     申 未
     午 酉
        申
        午
        辰 世

上九(상구)는 鳥焚其巢(조분기소)-니 旅人(여인)이 先笑後號 (선소후호도)-라 喪牛于易(상우우오)니 凶(흉)하니라

上九(상구)는  새가 그 둥지를 사름이니 나그네 된 사람이 먼저는 웃고 나중은 호소하는지라 소를 교역하는 데서 잃어버리는 것이니 흉하니라

* 잔주에 하길 상구가 지나치게 강하여선 나그네 괘 최고 꼭대기 離卦(이괘)의 다하는 곳에 驕慢(교만)하게 머무르어선 불순한 성질을 갖고 있는지라 凶(흉)한 道(도)이다 그러므로 그 形象(형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以旅在上(상왈이여재상)하니 其義焚也(기의분야)-오  喪牛于易(상우우이)하니 終莫之聞也(종막지문야)-로다

상에 말 하대 나그네 운명을 사용하여선 위에 존재하니 그 뜻이 사르는 것이 되는 것이고  소를 바궈치기 하는 장소에서 잃어버리니 마침내 귀밝지 못함이로다

* 傳(전)에 하길 나그네가 최고 꼭대기에 있어선 높다고 스스로 自處(자처)하니 어찌 잘 그머무는 곳을 보존할 것인가 그 뜻이 보금자리를 사르는 일이라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바야흐로 강함이 극도에 달하여선 스스로 높다 하는  웃는 뜻을 얻어서는 그 순한 덕을 조급하게 바꿔치기 하려는 데에서 잃어버림을 알지 못한다 이는 마침내 귀밝음이 없는 것이라 마침내 스스로 듣지 아니함을 가리킴인 것이다  하여금 자각하여 알게 한다면 극한 지점에 도달하여선 호소하는 데에 가지 이르지 않는다 할 것이니 陽剛(양강)하고 不中(불중)해선  다하는 지점에 머무르어선 진실로 높아선 급히 동작하는 象(상)을 가져선 불이 거듭 불꽃을 올린다면 또한 너무 심한 것인 것이다
* 남녀간 음양행위 작용을 말하는데 그 불타는 듯한 熱情(열정)의 魂(혼)을 사르기 위해서 지금 陰陽行爲(음양행위)를하고 있는데 그 交易(교역)하는 장소이다 그 壓縮機關(압축기관)관 男根(남근)이 女性(여성)窒內(질내)에 往來(왕래)하면서 그 남자의 氣量(기량)이 될 만한 것 精氣(정기)를 射精(사정)해 버리어선 잃어버리는 상태를 그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인데 여기선 그 힘쓰는 氣量(기량) 소로 비유해선 소를 잃어 버린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러니깐 종자씨 역할 하느라고 기량을 뽑는 것이 아니고 그냥 熱情(열정)을 식히느라고 기운을 탕진하는 것을  소위 소[牛(우)]를 잃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다 , 여성도 물론 열정을 식히기 위하여 그 [오가르즘] 극도의 쾌감 사정을 한다 할 것임에 역시 소를 잃어버리는 것은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火山旅卦(화산여괘) 瓦(와)작용은 大過(대과) 큰 허물이다  旅卦(여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은 瓦(와)의 작용은 변화를 안 주어 역시 큰 허물이 되는데 그 動(동)해드는 괘의 영향에 따라 무어가 큰 허물이 되는 것임을 예측할 것인데 그 떠돌이의 큰 허물이 작은 陰(음)이라 하는 것이 크게 넘치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소위 陰(음)이 너무 지독하게 많음으로 인해서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리라
旅卦(여괘)의 배경은 節卦(절괘)인데 上爻(상효)의 위치는 苦節(고절) 고달픈 절약생활 소위 너무 지독하게 구두쇠 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그 건강마져 해칠 것이고 영양분 없는 바짝 마른 상태가 될 것이고, 그렇게 쓰거운 절개를 지킨다는 것은 修道(수도)하는 高僧(고승)이 아닌 바에야 그 매우 쓰거운 상태를 연출할 것이란 것인데  이것이 속사정은 겉의 나그네가 먼저 그 역량을  다 불사르고 이리저리 떠도는 삶을 살다가는 그 불을 계속 태울 힘을 根氣(근기)있게 전달받지 못한다고  號 (호도)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선행계기는 雷山小過(뇌산소과)라 하는 것이고  그 배경은 風澤中孚(풍택중부)라하는 卦(괘)이다 小過(소과)라 하는 것은 그 坎象(감상)이 분열된 象(상)으로서 至毒(지독)한 어두움 지독함 암울함  所以(소이) 그 陰的(음적)인 것 濕氣(습기)등이 너무 많은 상태 이런데서 어떻게 계속 불을 태울 힘을 게속 전달 받을수  있겠느냐 이다  불이라 하는 것은 나무로 말하자면 바짝 마른 땔감이 계속 있어야 만하는 건데  말이다...  그 배경 中孚(중부)는 믿음 진실됨을 微物(미물) 짐승에게 까지 전달 되도록 갖고 있고  그런 처신을 해야만 한다는 괘상인데 그래야만 信用(신용)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제 上爻動作(상효동작)이 될 것이라 그 지붕에 올라가선 훼를 치고 소리 높여 우는 닭처럼 旗幟(기치)를 가진 껀 높이 세운 것이 될 것인데 그렇게 계속 버틸수가 있겠느냐 이다  그런 지고한  믿음을 계속 줄수 있겠느냐 이다,  차츰 신용 추락   그 식어서는 내려 올래기지 오르지는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드러난상 小過卦(소과괘) 卦辭(괘사)에서 하는 말씀이 나르는 새 움울[날개 짓 휘적거리는] 소리 그 오르는데는 더는 오를 수 없을 것이라 불리하고 내려오는데는 날개 짓 하기 쉬워 길하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고,
上六(상육)爻辭(효사) 그 만나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 것 높이 날라 오른 것이 되니 나르는 새는 離別(이별)이라 凶(흉)하니 이는 재앙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이 몸담고 있던 세상 둥지를 떠나려고 높이 난다는 것이리라]  소위 만나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는 것은  이미 자기자신이 너무 높이 올랐다는 것이다, 이래하고 있는 것이라 이렇게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어 있음에   동작하는 旅卦(여괘)上爻(상효)와 節卦(절괘)上爻(상효) 현상이 좋은 동작이 못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는 것이리라   그 顚到體(전도체)는 雷火豊卦(뇌화풍괘) 初爻(초효) 그 짝을 주선할 자를 만나본다 비록 같은 모양새 일지로 허물 없을 것이니 소위 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리는데는 지장 없을 것이니 추진하고 보면 嘉尙(가상)함 있으리하 고 있고,  그러한 같은 모양새를 지나치면 재앙이 생길 것이라 하고 있으며 그 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 初爻(초효)로써 구제하는데 사용되는 것이니 馬(마)를 健壯(건장) 시키는데 길한 형세이다 하고 있으며 이런 것의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 小過(소과) 무언가에 놀래어선 목적지도 없이 쫓기듯 하는 갑자기 오르는 새이고[또는 로케포 쏘아 올리듯 갑자기 그 動(동)하게 하는 대상을 보고선 熱情(열정)의 팽대를 느낀다 굵어진다는 것이고] 그 背景(배경)은 中孚(중부)초효 澤虞(택우)라는 새는 자기 신진대사를 잘 조절하지만  다른 것 특히 강남 제비라하는 넘은 그렇치 못하여선 그 꽃을 반드시 보고 그에 달린 봉접을 봐야지만 소이 물찬 제비가 되어야지만 자기 情熱(정열)의 열기를 식힌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런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니 그 제비 熱氣(열기)를 식히기 위한 그 꽃과 봉접이 아니 되어줄 수 없다는 것이니 그런 것이 동작되는 것이 지금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이고 그 드러난 象(상)  卦(풍괘) 初爻(초효)는 그 짝을 만나보려고 움직이는 동작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火山旅卦(화산여괘) 交互卦(교호괘)는 山火賁卦(산화분괘) 三爻(삼효)가 될터 그 動(동)해드는 괘는 山雷 卦(산뢰이괘) 三爻(삼효) 때딱지를 업은 그릇이 주제 넘게도 고귀한 신분의 그 빛 뻗치는 것을 思慕(사모)한다는 것은 맞지도 안는 바람이라는 그런 先行契機(선행계기) 그 배경 棟橈(동요) 기둥이 휜상을 그리는 것인 지라 심상이 바르지 못한 것을 말하여주고 이런 게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니 그 돌뿌리에 채이고 납가새 덤불에 나가 떨어져 의지하는 고통 그 집으로 들어가도 그 妻(처)를 만나보지 못할 형태 魂(혼)이 昇天(승천)하는 그런 상황의 동작을 일으키는 것이 속 배경 내용이 되고 이런 드러난 현상은 너무 지독한 푹 적시는 꾸밈 형세를 지으려는 것인지라  영원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길하다 하는 것을 보니 그 이미 屍身(시신)을 비단 깊을 위의 주선자에게 내려 받아선 염을해선 묻으려는 상태를[장사 지내려는 의식행위]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인 象辭(상사)에서는  마침내는 그 능멸히 여길 것이 못된다하는 것을 보아도 해탈하신 공경할 대상이 된 것이라는 것 드러난다 할 것이라  소이 배경이 큰 허물이고 극도의 困(곤)한 처지 죽음을 상징하는 것인지라  그 드러나는 동작도 그 짙은 濃度(농도)의 꾸밈을 가리키고 있음인 것이다 말이 흉한 것이고  의미가 흉한 것이지만 반드시 나쁜 작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할 것이니그 事案(사안)이나 그 운세 작용여하에 따라서 달라진다할 것이라 그 棟橈(동요)는 짐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들보가 휠 정도라면 그만큼 많이 재물을 積載(적재)한 상태가 아닌가하고 그것을 견디지 못하여선 기둥이 휠 정도 소이 생명줄을 印綬(인수)를 위협할 정도라면 상당한 富(부)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고[그러한 운세작용 이라면 그렇다 하겠지만 비루하고 천박한 운세작용 능력 없는 흐름이라면  고만 입병이나 나고 그 고생만 죽도록하고 그 집안에 初喪(초상)이 나는등 그런밝지 못한 상황을 그린다할 것이다] 그 드러난상 때딱지를 등에 업은 그릇이 고귀한 신분 사랑하려 든다 함은 주제넘은 짓이니 그 이미 그래 기둥이 휘도록 달고 달은 일을 많이 추진한 象(상)이 先行(선행)契機(계기)현상을 일으킨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그 배경 곤란한 처지 그 妻(처)를 보지 못할 정도의 재물이 저쪽으로 실려나간 것으로 피폐해진 상태를 그리는 것이라  그 드러난 상이  그렇게 농도 짙게 장식하는 현상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소이 죽음을 보내는 일에 그 厚(후)하게 받들어 모시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것을 좋게 말하자면 아주 화려한 궁전 천상세계의 그 신들이 사는 호화스런곳에 비유된다할 것이리라 그런 꾸밈이라는 것이다


* 鳥焚其巢(조분기소) 旅人(여인) 先笑後號 (선소후호도) 喪牛于易(상우우역) 凶(흉),  새가 그 날개 깃을 살르니 더는 날지 못할 것이요 나그네 불이 상꼭대기에서 타니 제일 윗된 곳에서 탐으로 윗된 화려함이라 해서 좋다고 웃다가   불꽃이 상향을 지향함으로 윗된 곳이라 더는 태울 힘을 공급 받을수 없게 됨으로[더는 태울게 없을 것이므로] 뒤에는 운다  소를 바뀌치기하는 [소를 그 가기 쉬운 평 바닥의]땅에 잃어 버렸음으로 나쁘다 했다[소는 힘쓰는 비축된 역량 소이 에너지 그것을 쉽게 잃는다 그러니까 나그네 男根(남근)이 여인궁 질속에 놀다가 힘 射精(사정) 하는 것을 그 비축된 역량 쉽게 잃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운우의 극치를 달리니 처음엔 좋다 할른지 모르지만 더는 태울 여력 에너지가 없게될 것이라 나중은 그 기운 사그러져 쓸쓸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새가 그 둥지나 깃을 불태운다는 것은 그남녀간 情事(정사) 하느라고 그 情熱(정열)이 달아오른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    나그네는 초위 辰(진)인데 초위 辰(진)은 태양의 예기 햇살이라 태양이 먹이 역마를 계속 달아 먹어야만 햇살을 계속 발할 것인데  지금 태양을 잡아먹는 酉(유) 서방의 근근기가 동작 하여선 戌字(술자) 원진생을 하는지라 그러한 원진생을 받은 戌(술)의 근기를 달은 午(오)의 역마 申(신)을 午(오)가 먹는다는 것은 午(오)조차도 죽을 것임에 午(오)가 내는 햇살 辰(진) 세주인들 온전할 리가 없다는 것이리라 세주 근기 태양을 세주가 좋다고 접촉하는 交易(교역)하는 땅 酉方(유방)에서 잃어 먹게되니 [태양 午(오)가 西方(서방) 酉(유)로 넘어감을 말함  그렇게됨 햇살을 낼리 만무다 ] 나쁘니라 하였다  여기서 태양 午(오)의 뿔난것[햇살 뻗치는것]을 소[牛]로 해석해 놨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태양과 햇살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다 '아- 태양이 사라지면 햇살인들 있겠는가' 이다 그러니까 나그네도 따라 죽는다는 것이리라 그래 小過(소과)되어 우는 형상 암울한 모습 비를 내릴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雲雨(운우)의 비 또는 雲雨之樂(운우지락)의 끝 비라 해도 된다 하리라 

* 弔客(조객) 四寸(사촌)이요 對相(대상) 適合(적합)의 根根氣(근근기)가 元嗔(원진) 맞는 모습이다  世根(세근)과 세근을 끄는 驛馬(역마)가 끌려 올라가선 세근은 서방 死地(사지)함정의 관록 역할을 해야할 처지요 그 짐을 벗은 그를 끌던 역마 申(신)은 太陰(태음) 달[未(미)를 가리킴]의 進頭生(진두생)을 받는 모습이라  세근이 死地(사지)함정으로 떨어지니 세주에게 좋을리 있겠는 가이다  그러니까 무슨 좋은 상황 벌어 지겠는 가이다 
* 소이 세주가 그 위치를 지키는 것으로 본다면 대상 世(세) 적합이 세주 比肩(비견)根(근)을 업어드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혹 적합이 根(근)을 업어드려선 世(세) 대상으로 세우니 길함을 보이는 수도 있을 것만 같다
 
*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上爻動(상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  그 형세를 해석해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酉未巳(유미사) 이다    辰字(진자)福性(복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酉字(유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이며 六合卦(육합괘)이다  上位(상위)에서 巳字(사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元嗔(원진) 戌字(술자)福性(복성)을 生(생)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五位(오위) 未字(미자)福性(복성)은 申字(신자) 財性(재성)을 進頭生(진두생) 시키고  四位(사위) 酉字(유자) 財性(재성)에겐 午字(오자) 兄性(형성)이 接續(접속) 回頭剋(회두극)을 하는 모습이다 未(미)酉(유)의 力量(역량)이 앗겨지고 戌字(술자)가 살찌워진 셈이다   兄性(형성)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내어 그 劫財(겁재) 午字(오자)의 먹이감을 만들어놓는 모습이기도 하다  旅卦(여괘)는 나그네란  뜻인데  나그네는 떠돌이 일정한 거처가없음을 위주로 살아가는 것을  생명으로 하는  의미인데 지금 나그네가 世生應(세생응)이라 對相(대상)에게 洩氣(설기)當(당)하고 그짝을 삼는 모습은 그뿌리 午字(오자)가 그 對相(대상)의 退身(퇴신)된 力量(역량)을 먹고살아선 自身(자신)에게 生助(생조)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공급원이 충분할수 없는게 申字(신자)는 對相(대상)適合(적합)하여 水氣(수기)를 이루어 스스로를 보존함에 세주뿌리 午字(오자)는 未字(미자)와 合(합)해 日月(일월)로 빛나겠지만 對相(대상)에게 力量(역량)을 앗기면서 합을 要請(요청)하는 형태로서 水氣(수기)를 制壓(제압)하는 變性(변성)은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래서 근근덕신 으로 未字(미자)의 援助(원조)를 조그만치 받아선 水氣(수기)를  制壓(제압) 간신히 申字(신자) 金氣(금기)의 힘을 갖고 먹고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 上位(상위) 巳字(사자)가 움직였다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自己(자기)의 適合(적합)을 抑制(억제)시켜 自身(자신)의 에너지공급원을 만들다보니  戌字(술자) 到 (도충) 벗에게 힘의 짐을 갖다 실은 形勢(형세)로 變(변)했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태양의 진행을 흐림 가운데 놓고 자신은 그 꼬리로 달려가는  그 흐림의 主役(주역)이 되었다는 것이다   木局(목국)火局(화국)驛馬(역마)가 三上(삼상)에 있어 適合(적합)을 이루니 退位(퇴위)된 자리 상순애기에서 나무에 불이 붙어  쌍벽을 이루어 빛을 내는 모습인데 석양이 얼마가지 못하듯이 그러한 불은 오래갈수 없다는 것이리라  巳申(사신)이 適合(적합)되고 作破(작파)를 이루고 三刑(삼형)을 할 것이니  水(수)의 性質(성질)을 뜻하는 끝내는 싸늘하게 식는 찬기운만 감돈다하리니 旅館寒燈에 처량한 나그네의 心思(심사)를 말해주고 있다하리라   卦辭(괘사)에 말하길 나그네는 형통함이 작고 나그네를 지은 형세이라면 그럴수록 곧아야지만 길하다 하였다  작게 형통한다는 것은 陰弱(음약)한 者(자)가 君主位(군주위)에 머물면서 對相(대상)에게 호응받는 상황도 아니다  떠돌이삶 나그네란 원래 갈곳만 자신에게 있지 어디서 그리 반갑게 초청해 주는게 드믈다할 것이다  이런 形勢(형세)에서 上爻(상효)가 움직였다는 것은  上九(상구)가 그 위치도 바르지 않을 뿐더러 대상이 같은 陽爻(양효)라 呼應(호응) 받지도 모하는 모습이다  다만 바르지 못한 陰弱(음약)한 君主(군주) 五位(오위)와 近接(근접)에서 죽을 맞추는 형세인데 이도 또한 九四(구사)의 눈치를 보아가면서 죽을 맞춰야하는데 九四(구사)는 그래도 初位(초위)에 呼應(호응)하는 爻(효)를 두어서 五位(오위)와 죽을 맞추는 것은 여벌이라 하지만 그래도 自身(자신)이 써먹는 도끼를 자주 남이 빌려간다면 어찌 좋아만 하겠는가 이다  그래서 上九(상구)는 아주 곤란한 처지의 나그네 삶이라  그 爻辭(효사)에 하길  새가 그 둥지[깃]를 불사르고  나그네된 사람이  먼저는 제일 꼭대기에서 타게될 위치에 있는지라 좋아서  웃고 나중은 그  태울 에너지 공급원이 차단된 것 을보고 장탄식 하는 호소라  소를 交易(교역)하는 땅에서 [또는 평탄한 평바닥에서 ] 잃어버렸으니 어데가서 찾을 것인가 그 나쁘다 했다  要(요)는 자신이 한눈 파는 사이에  자신의 生涯(생애)를 살찌울 財産(재산)을 날렸다는 의미이리라   牛耳讀經(우이독경)이라 소를 잃었다는 것을 미련한 소의 귀에 대고 글읽기라 마침내 잘 알아들은바 없는 것을 譬喩(비유)하는 심정에서  한말이라  큰 귀를 가진게 오히려 먹은 귀가되어  그 役割(역할)을 喪失(상실)했다는 의미도 된다는  뜻으로도 해석한 것 같기도 하다   離卦(이괘)는 밝다는 뜻이다  사람의 身體上(신체상)에 있어서 耳目(이목)등 感覺(감각)이 밝은 것을  뜻하는데 離卦(이괘)의 形(형)은 눈을 뜻하지만 그爻象(효상)作用(작용)은 纖細(섬세)한 聽覺(청각)의 作用(작용)을 例(예)를 들어 말하는게 더 밝기에 정확을 期(기)함이라 이래 그 爻辭(효사)를 귀를 갖고 例(예)를 들어 말하는 것 같다    (서합)의 上位(상위)나 鼎卦(정괘)의 上位(상위) 五位(오위)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이러한 귀에 위치에 위치가 바르지 못한 上九(상구)가 제일 꼭대기 자리에 있으면서 그 頂上(정상)威權(위권)을 喪失(상실)한 위치이기도 하지만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狀態(상태)를 갖다가선 나그네 時象(시상)엔선  소를 잃은 것 소이 귀먹어 그 役割(역할)을 喪失(상실)한 것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    言路(언로)가 막히면 임금이 그 聖聰(성총)이 흐려진다한다  朝廷(조정)에 소인배 간신들이 陣(진)을 치고 있으면 자연 임금께서 혜안과 성총을 잃게되어 그政事(정사)에 밝지 못함을 행하게된다 하리라   上位(상위)巳字(사자)動(동)은 세주를 흐림의 主役(주역)이 되게끔 戌字(술자)到 (도충)벗으로 奮發(분발)시킨다 할 것이다  對相(대상)適合(적합)이 세주 에너지공급원 태양을 업어드린 격이니 일편 나쁘다고만 할게 아닌지도 모르겠으나 하지만 卦變(괘변)하면 小過卦(소과괘)되고 그 世主位(세주위)가 구름속에 진행하는 外卦(외괘)四位(사위) 태양의 위치로 변동해서 전세를 후세가 살리는 곳으로 移動(이동)하게 되는데 驛馬(역마)를 앞세우고 있음이라 찌뿌듯한 날씨에 상쾌치 못한 모습으로 그 일이 진행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살리는 곳으로 세주 移動(이동)이라 분명 안식처를 얻는다할 것이다   그 안식처 또한 흐림 도충속에 들었으니  오랫동안 安住(안주) 할 것은 못되는 處地(처지)로 변해있다 하리라  午申(오신)이 먹어 올라갔으니 그 꼬리로 붙은 辰字(진자)도 자연 따라 올라 갔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沖破(충파)를 만나 사그러질날이 멀지 않았다는 방면으로도 조명해 볼수있다 하리라 이렇게 여러 각도로도 가늠해보는 것이다  소를 易(역)땅에서 잃었다는 것은 動主(동주) 對相(대상)이 말하자면 交易(교역)하는 곳인데 이곳이 陽爻(양효)로 들어찬 것은 그래서 艮卦(간괘)로 化(화)해진 것은 原來(원래) 비어 있어야 할 자리 坤(곤)의象(상) 이어야만 하는 것인데 그런데 비어있지 않고 들어 차있음으로 인해서 동주가 대상에게 받아들여주지 않는 모습이 그 意志(의지)를 喪失(상실)한 것으로 표현된다 하리니  또 坤(곤)의象(상)일 때는 平易(평이)하다는 易(이)땅이라서 받아들여줄 것이었는데 이미 다른자가 차지하고 있음으로 인해서 자신은 갈곳이 없는지라 그래서도 그 도움을 상실했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아뭍튼 상꼭대기에서 絶地(절지) 巳字(사자)가 동작하여 원진을 맞아선 내리는 역량은 바른게 아니라서 세주에게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세주위가 생처로 간다하지만 그 전세를 대상으로 생하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  역량 소모가 된다하리라
*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재수대통 한다 하였다  우선 생조자가 動(동) 했는데 도움을 줄 것은 확실한데 그 생조자가 자기의 官祿(관록)을 업어드린게 辰字(진자)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 먹이는 元嗔(원진) 먹이라 그러니까 세주가 大處(대처)가 될 것이라  생조자의 역마이며 먹이인 申字(신자)가 進身(진신) 되어서 酉字(유자) 四寸(사촌) 世主適合(세주적합)이 生(생)하는 元嗔(원진)財(재)라 대단히 그 역량이 旺(왕)한 모습이라  이를 먹고 退位(퇴위) 丑字(축자)된 모습인데  이미 그 먹이를 먹고자 辰字(진자) 갖곤 꺼리는 원진이 될 것이므로 丑字(축자)로 化(화)해선 먹기 容易(용이)한 몸으로 變身(변신)해서 배를 채웠다 보아도 그 논리에 무리는 아니리라  내괘 변하면 巽卦(손괘)되니 木性(목성)으로 배를 채운게되고 鼎卦之象(정괘지상) 또는 恒卦之象(항괘지상)으로 化(화)하는 지라 木(목)은 本宮(본궁)의 文性(문성)이니 文章(문장)으로서 재물이 생긴다하였다    辰字(진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일마다 여의하고 태평하다했다  자신이 적합을 얻기 위해서 움직인 것은 動主(동주)가 생한 戌字(술자)의 적합을 얻어드린 결과로 인해서 合火(합화)하여 생조역량의 보조역할이 될것이라 이래 좋다 했는데  혹 구설이 있다했다   巳字(사자)가 辰(진)으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生助(생조)利權(이권)을 奪取(탈취)하는 動主(동주)가 近接(근접)二位(이위)에서 作用(작용)하는것이라 이리되면 初位(초위) 世主位(세주위)에는 寅字(인자)가 떨어지게되는데 寅字(인자)는 세주를 剋制(극제)하는 者(자)요 생조자의 出他(출타)殺(살)이된다 하리라 실속없는 일에 이름만 난다하였다   官災(관재)口舌(구설)에다 女色(여색)疾病(질병)까지도 말을한다   未(미)가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대단히 길하다 하였다  급히 서두르면 길하다하였다


* 481 豫之雷卦[예지뇌괘}
飛神
    戌 世
    申
    午
 卯 辰
 巳 寅
 未 子 動

震(진)은 亨(형)하니
震卦(진괘)는 형통하니

* 傳(전)에 하길 양이 아래에서 생겨서 위로 전진해서 형통하단 뜻이 있다 또 진괘상은 움직인 다는 뜻이 있다 두렵게 하는 것이다 진동쳐서 주관함을 같는 것은 움직임을 떨쳐 일으켜서 소이 분발 동작하여 두렵게 하는 형세로 전진하여선 수련함을 주관함을 가져선 크게 보전케 한다 모두를 바르게 써 형통함을 이루게 하는지라 그러므로 진동하면 형통함을 두게 되는 것이다

震來(진래)에   (혁혁)이면 笑言(소언)이 啞啞(아아=액액)이리니

우레와 번개가 진동쳐 오는 것을 볼진데 두렵기만 한다 두려워 하길 겁먹은 표정 겁에 질린 듯 낫색을 변해 혁혁한 모양새를 띠면 나중에, 또는 그 보는 자로 하여금 [조조가 유비를 비웃듯] 웃는 말이 깔깔 하리라

* 傳(전)에 하길 진동쳐 오는 시기를 당한다면 겁먹어선 감히 스스로 편안치를 못해 사방을 두루 돌아보게 되는데    (혁혁) 소이 파리 잡아먹는 땅거미 행동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땅거미가 사방을 돌아보고 불안한 모습을 짓는데 곤충류에 속하는 깡충거미를 蠅虎(승호)라 이름하는데 이 蠅虎(승호)를 갖다가선  (혁) 소이 파리 잡아먹는 거미라 하기도 한다하고 범이 놀라는 모습이라 하기도 한다한다  땅거미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두로 사방을 돌아 보듯 하면서 스스로 편치 못한 상태를 짓는다는 것인데 놀라키는데 처한 것이 이 같다면 능히 그 安裕(안유)함을 保存(보존)하는지라 그러므로 웃는 말이 깔깔한다 한다 깔깔거린다는 것은 말하고 웃는 和適(화적)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雷電(뇌전)이 震動(진동)쳐 온다면 공포에 질려선 감히 저마다들 편안한 기색을 띠지 못하고선 두루 돌아보고 두루 생각하게 된다  이 말은 뭔가 혹이나 자신이 무슨 하늘에 震怒(진노)를 살기를 하지 않았는가 반성할 기회를 갖는 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겁에 질린 표현을 짓는다 한다 겁에 질린 표현으로 돌아볼 계기를 삼고 불안한 모양을 띠는 것은 蠅虎(승호)라는 자는 이르기를 두려워한다 하는 것은 그 두루 돌아 생각해 보고선 스스로 편안치 못하게 하는 것이라 한다 진동치는 곳에 처한 것을 이렇게 한다면 잘 그 편안함을 보존할 지라 그러므로 웃는 말이 깔깔거린다 함인 것이다 깔깔 한다 하는 것은 말하고 웃는 것이 和適(화적)한 모양이라는 것이다

震驚百里(진경백리)에 不喪匕 (불상비창)하나니라
진동치는 것이 백리를 놀라켜도 그 조상님께 제사 지낼 때 희생물로 짐승잡기 위하여 사용하는 예리한 비수와 그 歆饗(흠향) 해 올리는 데 사용하는 술통 잃어버리지 않나니라

* 잔주에 하길 진동은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의 陽爻(양효)가 두개의 陰爻(음효)아래 비로소 생겨서는 움직인다 그 형상이 우레가 되고 그 歸屬(귀속)되는 사람이 자식들을 가지고 논해 볼진대 큰아들 長子(장자)에 속하는 괘이다,  소이 장자가 된다 震動(진동)함은 형통하는 길을 두게 된다 진동이 온다는 것은 응당 진동에 오는 時期(시기)를 말한다   (혁혁)이라하는 뜻은 겁에 질리고 놀라는 모양이다 진동쳐 백리를 놀라게 한다는 것은 우레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비수라 하는 것은 그 칼등에 이렇게 고리가 진 것으로서 솥을 들어올리는 갈고리로 써먹기도 한다 솥의 알참을 들어올리는 데 쓴다 술통이라 하는 것은 기장과 조 등 곡식을 재료로 한 잘 익은 술을 담은 그릇이다,  소이 땅에 부어 神(신)을 내리게 하는데 사용한다 匕 (비창)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長子(장자)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말함이다 소이 또는 장자를 사용하는 것을 말함이다 此卦(차괘)는 잘 두려워 하게 된다면 福(복)을 이루어서 그 주관하는 바의 소중함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이니 소이 굳게 방비 단속을 잘 한다면 솥과 같은 보배로운 그릇을 왜 잃겠는가 이다

彖曰震(단왈진)은 亨(형)하니
단에 말 하대 진동함은 형통하는 것이니
* 진동치는 것은 형통하는 도리가 있다는 것을 말 아니해도 알 것이다

震來  (진래혁혁)은 恐致福也(공치복야)-오 笑言啞啞(소언아아=소언액액)은 後有則也(후유칙야)-라
진동쳐 옴에 겁먹은 표정은 두려워 하면 복을 이룬다는 것이요 웃는 말이 깔깔[비통해 젓어 아아 한다 하기도 함] 한다 함은 나중에 법칙 있음일 세라
겁먹어 복을 이룬다는 것은 두려워함으로써 복을 성취한다는 것이다 則字(칙자)는 法(법)이란 뜻이다

震驚百里(진경백리)는 驚遠而懼邇也(경원이구이야)-니
진동쳐 백리를 놀라킨다 함은 영향 미치는 것이 멀리 놀라게 함인 것이요 주위 근접은 두렵게 하는 것이다
* 전에 하길 우레의 진동영향은 백리에 미친다 먼 자도 놀라고 가까운 자는 두려워 한다 그 느낌이 遠大(원대) 함을 말함이다

出可以守宗廟社稷(출가이수종묘사직)하야 以爲祭主也(이위제주야)-리라
출정하여 바르게 종묘사직을 지켜선 조상님께 제사를 주관하는 자가 되나니라
* 程子(정자)는 말하길 가까이 위함을 사용하게 된다면 소이 邇字(이자)를 쓰게 된다면 그 아래 不喪匕 (불상비창) 네 글자가 離脫(이탈) 되었다는 것이니 이제 그 논리를 쫓는 바이라 出(출)은 世代(세대)를 承繼(승계)하여선 祭主(제주)가 됨을 가리키는 말이라 한다 그럴려면 종묘 사직 지키는 防禦(방어)體系(체계)를 構築(구축)해야 하고 적의 침략이 있으면 방어하는 전쟁을 치러야 할 것임으로 出字(출자)는 出征(출정)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또 진동쳐 오는 것은 急難(급난)의 敵(적)의 來襲(내습)을 가리키는 말도 된다

象曰 雷(상왈천뇌)-震(진)이니 君子(군자)-以(이)하여 恐懼脩省(공구수성)하나리라
상에 말 하대 거듭된 우레가 진동치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대 겁먹은 자세 반성하고 허술함을 脩理(수리)하여 방비 하나니라
* 傳(전)에 하길 진괘는 거듭된 장작 괘이다 존즉 거듭된다 하는 것은 거듭된 습격 이란 뜻이다 아래위가 다 진동치는 것이므로 거듭 쳐온다는 뜻이 된다 우레와 우레가 거듭 仍(잉)한다면 임무가 더욱 왕성할 것이라  군자 거듭된 우레 위험스럽게 진동치는 상을 보고서 겁먹고 자신의 방비 소홀함을 脩理(수리) 꾸미고 反省(반성) 덜린대 허술한 데를 막아 재킨다 방패 막이 한다는 것이다 군자가 하늘의 威武(위무)를 두려워 한다면 그 뭔가 생활을 바르게 수리하고 그 허물을 덜어서 오직 震動(진동)치고 우레치지 않더라도 改革(개혁)한다 할 것이라
물론 놀라는 일을 만남 다들 응당 이같이 한다 할 것이다


* 筆者(필자) 追加(추가) 附椽(부연)하대 震卦(진괘)는 거듭된 長子卦(장자괘)이다 소이 놀라키는 괘이다 소이 지금 앞괘 흘러옴을 볼진대 革山君(혁산군)과 鼎美人(정미인) 소이 하늘 땅 부모를 상징하는 데에서 長子(장자)가 생겼다 그런데 이러한 하늘땅을 차지 하려고 다른 혁산군 [범 호랑이]과 정미인이 生(생)한 長子(장자)가 쳐들어 왔다는 것이다 소이 天下(천하)大亂(대란) 땅뺏기 전쟁이 벌어진 상태다 그래서 누가 진짜 하늘 땅에 참 主人(주인) 長子(장자)인지 그 하늘을 상징하는 革(혁) 寶座(보좌) 虎皮(호피)가죽을 깔은 王座(왕좌)의 자리와 그 법과 權威(권위)를 상징하는 세발 솥을 놓고 한번 雌雄(자웅)을 겨뤄 보자는 것이다 이래서 천하 땅뺏기 전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을 미리 알리는 것이 두렵게만 하는 雷電(뇌전) 공갈 협박이다 소이 적세가 긴급하게 쳐들어와 劫迫(겁박)할 것이니 얼른 소홀한 점을 방지하고 급습하려는 것을 방어 하라는 것이다 그래 자신이 直接(직접)出征(출정) 한다던가 출정하는 장수를 동료 하라는 것이다 미리 이렇게 싸움하기 직전에 겁먹고 有備無患(유비무환)의 防備(방비)를 철저히 한다면 이미 그 자체로 福(복)을 받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적이 감히 來襲(래습) 습격지 못할 것이므로...
이런 것을 소홀히 한 예가 옛날 마치 선조 임금 壬辰(임진)亂(난)에 선조대왕이 도성을 버리기 직전 날 밤과 같다 할 것이다 칠흑같은 어두운 밤 장대비는 쏟아지고 하늘에선 뇌전은  우르르 쾅쾅거린다 얼른 都城(도성)을 빠져 蒙塵(몽진)을 가고자 고만 몰래 도성을 빠져 나와선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는 것 같다 하리라
이런 왜군이 침입해 올 것을 미리 대비하였다면 이러한 치욕은 맞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 것이다 丙子胡亂(병자호란) 당시 仁祖(인조)가 남한산성으로 도망간 것도 이와 비슷하다 하니 밤중에 떡거머리 총각을 만남으로 인해서 무사히 산성으로 도착했다 할 것이다 소이 천하를 놓고 長子(장자)와 長子(장자)가 누가 진짜 장자인지 한 판 자웅을 겨뤄 보자하는 내용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장자는 조상에 제사지내는데 쓰는 기구를 잃치 않지만 거짓 장자는 분명 패전하게 될 것이다 이래 그 祭祀(제사)지내는 도구를 잃고 통분한 마음에  한 손에는 창검을 잡고 한 손에는 술병을 잡고서 대치하여 悲憤慷慨(비분강개) 하는 하소연 통곡소리 깔깔 웃는 게 뒤집어져선 '아-아-' 소리쳐 痛恨(통한)해 마지않는다는 것을 여기선 警鐘(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幾微(기미)를 알고 놀라워 하는 자는 그 방비를 철저히 하여선 敵勢(적세)의 침략을 능히 막아낼 것이라 이래 그 不喪匕 (불상비창)의 주인 됨을 만 천하의 誇示(과시)하게 되는 참주인 長子(장자)가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初九(초구)는 震來  (진래혁혁) 이라야 後(후)에 笑言啞啞(소언아아) 이리니 吉(길)하니라
초구는 진동쳐 옴에 蠅虎(승호)처럼 두려워함이라야 나중에 웃는 말이 깔깔거리리니 길하니라
* 잔주에 하길 진동의 주인을 이루어선 진동치는 초위에 처하였는지라 그러므로 그점이 이같다
* 傳(전)에하길 초구가 진동치는 주인으로써 진동 침을 이루는 자인 것이다 괘의 아래에 처하여선 진동치는 초입인 것이다  진동쳐올적에 마땅히 진동치는 초기를 알아선 적절히 대응 두려워 함을 지어선 두루사방을 돌아보고 살피길 파리 잡아먹는 거미처럼 행동하여선 구태의연하게 편안하게 머물지 않는다면 마침내 필히 그 安吉(안길)함을 保存(보존)하는지라 그러므로 나중 웃는 말이 깔깔 거린다 함인 것이다

象曰震來  (상왈진래혁혁)은 恐致福也(공치복야)-오 笑言啞啞(소언아아)은 後有則也(후유칙야)-라
상에 말 하대 진동쳐 옴에 두려운 기색 혁혁한다 함은 겁먹어 복을 이루게 한다는 것이요 [소이 겁먹는 행동을 파리 잡아먹는 거미처럼 하고 있으면 파리가 아예 무시하고 근접에 올것이라 고만 떨-껌-하고 포획하여선 잡아먹는 복을 얻는다는 것이리라] 우는말이 아아 한다는 것은 나중에 법 있음일 세라

* 傳(전)에하길 진동쳐 옴에 능히 두려워하여 두루 돌아 본다면  근심 없으리라는 것이다 이는 능히 두려워함으로 인하여선 도리혀 복을 이루는 것이된다 할 것이다  두려워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반성할 기회를 갖고 부족한 면을 수리하여선 구태의연하게 법도에서 멀어지지 않고자 한다  이러한 진동 침으로 말미암아서 나중에 법칙이 있는 것이 되는지라 그러므로 그 安吉(안길)함을 보존하여선 웃는 말이 깔깔하다 함인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의 瓦卦(와괘)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는 그 行步(행보)가 온전치 못하다는 절름거린다는 뜻이다.  그래서 적극 攻勢的(공세적)인 것인 활동은 마땅치 않고 그 어찌 생각함 소극적 일수도 있는 방어적 守備(수비)戰略(전략)을 驅使(구사)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그런 의미를 갖고있는 卦象(괘상)이다.  말하자면 새가 날아간 빈 둥지 빈 보금자리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날아간 새든 또는 다른 새들이 다시 들어오게끔 그 둥지를 잘 꾸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소이 다른 것이 내게 아쉬워서 오게 하는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그런 괘상 이다.  해서 미끼 작전 덫 함정 등 이런 것을 설 치 해서 그 현혹되어 오는 것을 잡아 재켜 먹어 잇속을 차리는데 좋은 형상이요, 그 작용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것을 誘引(유인)하는 유인작전을 펼치는 것은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잘 해야만 한다고 한다. 소이 水山蹇卦(수산건괘)는 易言(이언)해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괘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작용은, 瓦卦(와괘)작용은 변함이 없다.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동작 蠅虎(승호) 소이 깡충 거미가 두려워하는 기색을 지어서 주위를 살피는 것은 恐致福(공치복)하는 卦象(괘상) 이라는 것이다. 소이 두려워함으로써 福(복)을 받는다. 놀래키는 자가 있어 놀라워 하면서 몸을 움츠리고 사방을 살피는 것은 삼가 조심하는 행위로써 그 방어적 태세에 돌입한 모습 자기를 노리는 天敵(천적) 날짐승 새나 말벌종류에게 채어 가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기회를 봐선 그 구멍에서 기어나와 그 먹이를 잽싸게 낚아채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놀라는 기색을 지음으로써 자기 몸을 보호함과 동시에 그 잇속을 차릴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이라. 이래서 나중 그 원하는 바를 얻던가 그 두려워하게 하던 氣槪(기개) 天敵(천적)이 물러나든가 해서 안심한다는 뜻에서 공포에서 해방되었다는 뜻에서 웃는 말이 깔깔 한다 함인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巽爲風卦(손위풍괘)이고 그 初爻(초효)동작이고 그 변해 들어오는 괘는 雷地豫卦(뇌지예괘)이고 그 背景卦(배경괘)는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가 된다. 그 배경괘 巽爲風卦(손위풍괘)는 小字(소자)[一面(일면)少字(소자)로도 통한다할 것이다]가 형통한 것이니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로우리라. 大人(대인)의  度量(도량)을 갖는 자세 眼目(안목)을 드넓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로우리라 말하고, 彖辭(단사)에서는 거듭 굽히는 巽順(손순)한 형태는 다시 命(명)을 사용하는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고, 강한 기운이 中正(중정)한데 자리잡아선 巽順(손순)함으로 인해서 뜻을 펼치는 것이 되는 것이며 부드러운 기운은 이 모두 강한 것한테 순종함인지라 이래서 날쌔게 생긴 小字形(소자형) 같은 것이 형통함을 갖는 다고 함인 것이며,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로우며 大人(대인)의 度量(도량)을 갖는 게  이롭다 하고 있는 것이다. 卦(괘)의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바람을 쫓는 것이 巽順(손순)한 형태를 짓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應用(응용)하여 다시 命(명)을 부여받는 상태로 하야 일을 실천해 나간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상과 같은 무엇을 가리키며 震爲雷卦(진위뢰괘)와는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가. 소이 震爲雷卦(진위뢰괘)는 활[弓(궁)]이요 巽爲風卦(손위풍괘)는 화살[矢(시)]이라는 것이다.  활 에다간 활시위를 매겨선 목적물에다 대고 발사에서 맞추는 모습이 이와 같은 말씀의 작용과 같다는 것이다. 소이 그러한 모습은 그 말씀만 그렇게 바꿔서 말한 것뿐이라는 것이다. 활이 줄을 맨 것을 강한 힘이  생긴 것이라  거기다간 화살 시위를 매기는 것을 그 시위는 자연 강한 활의 힘이 하자는 대로 따라 줄 [손순 한]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강한데 巽順(손순)하게 굽혀선 그 의도대로 순종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목적물을 의도하는 자의 조준여하에 따라서 的中(적중) 또는 不的中(부적중)할 것이란 것이다. 이렇게 화살이 발사되어 나가선 목적물을 맞추려는 행위동작 상태는 그 재번 다시 命(명)을 부여받는 상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니 이런 것은[젊은 사람들이 윗 상사들에게 명을 받은 것을 재번 명을 받아 행하는 아랫사람들의 巽順(손순)한 동작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대인의 度量(도량)인가 하면은 小人(소인)의 좁은 심상이라면 그렇게 자주 남이 자신을 굽히게 소이 남이 자신을 그 남이 하자는 대로 들어줘야 할 입장임으로 小人(소인)이면 그 역겨워선 감당칠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소이 유연한 자세를 갖어 서만이 그 巽順(손순)한다하는 본분을 다해 낼 것이란 것이리라 그 굽신 거리는 시늉을 말한다 할 것임에 따지고 보면 곧은 화살이라 하더라도 활의 추진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 그 곧게만 날아가는 행위더라도 따지고 보면 그 활의 하자는 대로 굽힌 형세라는 것이다  .] 생각해 보라.  가만히 있는 화살을 어데다 쓰리요. 이렇게 활에 매여 시위를 발사 받음으로 인해서 소이 그 효용 가치를 사용 받음으로 인해서 그 가치 인정을 받는 것이 새로 다시 命(명)을 부여받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한데 손순하여 순종하여 나아가는 화살과 같은 게 활 震爲雷卦(진위뢰괘)의 背景卦(배경괘)로써 그 初爻動作(초효동작) 剛(강)한 武人(무인)의 果斷性(과단성)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라.  생각해 보라. 활에 매겨진 시위가 강한 결단력 추진력 없이 발사되겠는가를 이처럼 강한 추진력을 받듯 전진해서만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되어서 이롭다 하고 이것이 지금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 놀란 깡충 거미 恐致福(공치복)의 背景卦(배경괘)가 되어있는 것이다.  所謂(소위)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는 이렇게 强(강)하게 나아가게 하려는 矢位(시위)의 밀어주는 활 힘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지금 彎弓(만궁)이 되도록 활을 잡아당긴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백보 이상 전진 하기 위하여 일보를 후퇴한 형태, 소위 땅거미가 활의 놀라킴에 가짓건 움츠리고 있는 모습 자벌레가 가짓건 오므리고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것을  힘 震爲雷(진위뢰)의 움츠리고 있는 땅거미 행색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은 분명 화살을 날리기 위해 활줄을 놓는 것이라 확- 튀어나가게 될 것은 旣定(기정)된 사실이다. 그 원리대로 돌아가는 나중의 법칙이 있는 것과 같음이 된다 할 것이다. 그 변해드는 雷地豫卦(뇌지예괘)를 놓고 震爲雷卦(진위뢰괘)의 입장을 설명해 본다면 震爲雷卦(진위뢰괘)는 지금 놀래키는 넘이 온다고 그에 대비 방지를 철저히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有備無患(유비무환) 정신으로 예비를 철저히 하여 사방을 두루 잘 살피듯 하여 여차하면 제 구멍 집으로 쏙 들어갈 판이라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 반대성향일수도 있는 동해드는 雷地豫卦(뇌지예괘) 初爻(초효)를 보자. 雷地豫卦(뇌지예괘)는 利建侯(이건후) 울타리를 튼튼히 하는 괘인데 初爻(초효) 鳴豫(명예)凶(흉)이라 하였다. 소이 소문이 나는 豫備(예비)하는 象(상)이니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그 놀래키는 震動(진동)卦(괘)를 들리는 소문으로 觀考(관고)한다면 우레는 百里(백리)까지 멀리 퍼지는 놀래키는 소문이 날 것이니 소이 이렇게 큰 소리를 치면서 지금 나 이렇게 여기저기 敵襲(적습)을 막기 위하여 豫備(예비) 防止(방지) 守備(수비)한다한다면 敵軍(적군)이 다 알 것이란 것이다. 그런 것은 예비가 될 수 없고 자기 위치를 다 들어내놓게 되는 것이니 무슨 예비인가. 소이 날 잡아 잡수 하고선 公表(공표)하는 남의 먹이 효과를 낼뿐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비밀 유지가 않되는 예비 수비 守勢(수세) 전략은 적의 細作(세작) 諜報(첩보)원 情報員(정보원)이 다 알게 되어서 이쪽의 취약점을 모두 알게 될 것이라. 그 守備(수비)가 崩壞(붕괴)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 할 것이라. 혹여 지혜 있는 전략가가 점괘가 이렇다 하여선 간첩이 陣中(진중)에 침입한 줄 알고 反間計(반간계)를 사용하기 위하여 거짓 정보 첩보를 흘리는데는 사용할 수 있다 할 것이나 그런 반간계 마저 발각되거나 들통이 나선 역습에 역습을 당하는 것 마저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비밀유지가 안되는 鳴豫(명예)는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雷地豫卦(뇌지예괘) 背景卦(배경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를 본다면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가 변화 되어선 된 괘인데 그 乾爲天卦(건위천괘) 四爻動作(사효동작) 所謂(소위) 頂上挑戰(정상도전)을 위해 或躍(혹약)하여 봤으나 힘이 역부족한 것을 알고선 다시 그 역량을 기르기 위해 본거지 늪 택으로 돌아온 모습을 하는데 소위 돌아오는 象(상)이 그 理由(이유)합당 원리에 맞거늘  소이 부족한 자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돌아온다 하거늘 무슨 탈이 생길 건가 인가하고 있다 이런 爻氣(효기)가 다시 역량을 길러선 그 재벌 활에 메겨지는  矢位(시위)가 되어선 그 목적물을 맞추러 도전하려 나서는 것이 바로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 武人(무인)의 결단력을 필요로 하는 爻氣(효기)가 되는 것인데 이것이 지금 현상  변해 드는 그 雷地豫卦(뇌지예괘) 소문난 豫備(예비)의 背景(배경)이 되었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 이렇게 그 힘을 다시 기르겠다고 돌아온 것 조차도 그 앞의 현상을 쫓아서는 그 발각되어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라  소이 무슨 작전을 그 내용을 쓰고 있는 것을 적에게   다 발각시키는 것  또 무슨 중요한 武器(무기)가 있는 것을 다 보여주는 형태가 될 것인지라 그 겁먹어 철저하게 단도리 하는 까충 거미 두려워 복을 이루는데 그 밥이 되는 것이 아닌가 도 하여보는 것이라 그 돌아와 닦는 것이 장거리 유도탄 미사일이라면 그런 것까지 다 들킬 것이라 깡충거미는 그러함을 알면 그런 것 까지 다 발사시킬 석궁 발사기 처럼 그 발사대로 변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러므로써 그 교호괘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 爻辭(효사)와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가 하여 보는데  地雷復卦(지뢰복괘)四爻(사효) 해설은 交互卦(교호괘)에서 보면 될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상효) 敦艮(돈간) 吉(길) 以厚終也(이후종야)를 보자. 이쪽의 화살 추진력을 만들어 주는 활 당김 땅거미   (혁혁) 하는 기색은 저쪽 방향의 두터운 머무는 형태를 가져온다는 것이고 그 배경괘는 兌爲澤卦(태위택괘)의 所謂(소위) 引兌(인태)라 上六(상육)引兌(인태)-未光(미광)이라, 소이 얼마나 없으면 借用(차용)해다간 즐기려 한다는 그런 형세가 뒷받침하는 것이라 그 들어난 형상은 그 반대 아주 두텁게 머무는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고,  그 敦艮(돈간) 작용은 地山謙卦(지산겸괘) 上爻(상효)를 불러 들일 것이다. 아주 푹 파이다 시피 하여선 산이 땅 속에 쳐박히다 시피한 소문난 형태를 짓는 다는 것이고 그러니깐 敦艮(돈간) 됨으로 인해 모두 다른 것은 그 영향을 빼앗긴 그런 형태를 짓는 것이 된다 할 것이고, 그 地山謙卦(지산겸괘)의 背景(배경) 天澤履卦(천택이괘) 上爻(상효)를 본다해도 범의 꼬리를 밟아도 사람을 물지않는 다는 괘의 상태에서 그 손녀딸의 재롱을 봐주는 늙은 할아범의 형태가 지금 地山謙卦(지산겸괘)의 背景卦(배경괘)가 되는 지라. 두루 살아온 밟아온 생애가 考祥(고상)  소위 모가 나지 않고 원만하였다면 으뜸코 길하니라 하는 상태로 좋은 기상을 띄는 지라 그 借用(차용)하여 즐기는 자의 배경이 된 모습인 지라 차용해다 쓰는 자의 그 역량을 차용당 하는데 이용되지 않는가 도 여기서는 생각이 든다 할 것이라. 아무튼 간에 震爲雷卦(진위뢰괘)의 顚倒(전도)된 敦艮(돈간)은 그 두텁게 머물게 하는 형태라 事案(사안)마다 이해 득실은 다르겠지만 두텁게 머물게 해서 잇속을 차리게하는 것엔 좋은 작용이 되는 것이고, 두텁게 거듭 울타리처럼 멈추게 하는 것이 나아가는 데 장애적인 요소가 된다면 그 곤란을 겊어 드린 형태라 할 것이고  그 艮爲山卦(간위산괘)는 또 그 등지고 머무는 배반하는 넘이 속에서 생기는 그러한 형태도 된다 할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를 본다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震(진) 遂泥(수이) 된 것이라. 그 진동치는 놈이 진흙 구덩이에 빠진 상태는 놀래키는 놈이 함정에 들어선 자기 구실을 못하는 상태라. 역시 震卦(진괘)의 입장에서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고 이쪽의 나쁜 것은 저쪽의 巽爲風卦(손위풍괘)에선 좋은 것이라.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가 여우가 잡혀 까무려쳐 죽은 형태의 형상이 되기 때문에 저쪽에서는 田獲三品(전획삼품) 소이 적중한 과녁 괘 中心(중심)이 되어선 저쪽 화살 편에선 매우 좋은 것이 되는 것이고 이쪽에서는 도둑놈이 잡혀 죽은 상이 된다는 것이다.  저쪽에서는 말하자면 날아가는 새 두 마리를 쏴서 맞춘 형국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동작해 나간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는 中行獨復(중행독복)이라. 전쟁에 나갔던 晋侯(진후)가 中軍將(중군장)이 되어선 양쪽 나래 휘하 장졸들을 데리고 혼자 호응되어선 돌아오는 모습인지라. 所以(소이) 中(중행) 的中(적중) 시켜 탁 들어맞춰 돌아오는 모습인지라. 그 背景(배경) 天風 (천풍구)괘 四爻(사효) 그 제 먹이 감을 그 먹이감 옆에 있는 근접 놈에게 빼앗긴 부뚜막에 고기가 없는 그러한 형상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그 음양의 법칙이 서로간 번갈아 가며 일어나는 형상을 가르켜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의 交互卦(교호괘)는 결국은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를 지을 것이라. 그 후반부는 後有則(후유칙)처럼 매우 좋아 그 恐致福(공치복) 복권 당선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 震來  (진래혁혁) 後(후) 笑言啞啞(소언아아) 吉(길)
이제 진동치기 시작해선 두렵게함을 혁혁하게 한다  뒤에 웃는 말이 깔깔 하리라 진취한 태양을 가운데하고 진술 도충 구름이 감쌓는데 세주가 햇살 辰(진)의 도충자 로서 태양역마의 근기가 되어선 태세에 있는데  그 속내로 근기를 갖은 寅字(인자)관성[백호 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범이 포효하듯 꽈르릉 꽈르릉 하는 일거리 관을 갖고 활동한다는 것이다  이러한데 초위 관성근기 동작하여선 원진에 잡힌 모습이라  이래 첨엔 그 죽지 않으려고 그 예기 관성이 성깔이를 내어 원진근기에다 대고 삼형 하느라고 또는 戌(술)의 도충 디딤돌 辰(진)을 앙팍 스럽게 무느라고 꽈르릉 거린다는 것이다
寅卯(인묘) 官性(관성)이 디딤돌 햇살을 물고 예예기를 뻗쳐선 官性(관성)의 根氣(근기)를 억제 관성을 잠재우는 모습이다  햇살 光粒子(광입자)가 水氣(수기)를 휘말은 것을 뿌리박고 養分(양분)을 빨을 것이라고 未(미)의 根根氣(근근기) 寅卯(인묘)가 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을 바꾼다면 寅卯(인묘)가 양분을 빨아선 銳銳氣(예예기)를 내어선 관성의 근기 子(자)를 회도리치는 것이 "꽈광"하고 번쩍하는 처음 천둥 번개가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 놀이에 짚새끼를 굵게 꽈갖곤 그끝을 가늘게 너덜거리게 한다음 휘휘 두르다간 갑자기 손을뒤로 탁치면 "꽈광"하는 소리를 낸다 소이  이와 흡사한 동작이 천둥치는 작용이라는 것이다
두렵게 하지만 천둥이 물러가면 웃는 말들이 뭔 잘못 있는감 하곤 두려움에서 풀려선 깔깔 거린다는 것이다
* 효사에 말하길 우레가 진동쳐 온다 두려워 떤다 우레가 지나고 난다음 웃는 말이 "깔깔-"거리게 될것이라 길하니라 했다 
세주 적합을 근기에 근기로둔 세주 겁재 未字(미자)가 세주에 대한 관살 근기를 회두극치는 현황이라 이래되면 도충벗이 회두극을 맞아 세주 적합을 세주 대상으로 업어드린다는 것이다  논리가 좀 빙그르 돌은 것 같은데 틀린말은 아니다  나를 해하는 관살이란 넘이 내 디디고선 발 밑바닥을 무너지라고 파먹는지라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너질판이라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그래서 그 적당한 자루 잡히는 세마디 연생 몽둥이를 잡고선 관살의 근기 역량을 후려치는 것이니 " 이놈 내 성깔이 낸게, 너 두둘겨잡는 원진이다 하곤 말이다 세주 성깔이 내면 변색 소이 변성을 하게될 것이라 그래 겁재 얼굴을 띄는 것이다  이는 퇴각이라도 퇴각이 아니라 도충벗 辰字(진자)의 진취요 보이진 않지만 未字(미자) 對相(대상) 丑字(축자)가 있다 假裝(가장)한다면 四庫(사고) 버팅기는 것이라 그 모난 규범의 행동임을 알 것이다  세주 관살의 근기를 때려잡는 초위로 내려가선 처음은 원진을 맞아 쟁투할 것이나 괘변하면 응생을 받고 설것이라 이래 길하다할 것이다 육충이 육합으로 접힌다해도 응생을받는 상황은 그리 나쁜 모습으로 변한게 아니고 길한 상황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관살은 삼형 진두생을 맞고 관살을 끌어주는 역마라고 근기역할을 하며 달려가던 子字(자자) 文性(문성) 소이 세주에 대한 재성 역할을 하는 자는 원진 몽둥이 회두극 찜질을 받았음 인지라  이래 財性(재성) 세주는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지만  본궁 문성이 망가진 것이라  堂上(당상)과 子婦(자부)가 불리하게 된 모습이라 할 것이다
* 辰戌(진술) 구름장 속에 태양이 들어선 지금 짙은 구름이 충발을 받고 있는 모습을 그리는 지라 아주 흐린 날에 비가 내리거나 그러한 모습을 그리는데 震爲雷(진위뢰)라는 육충괘를 하나의 울리는 북으로 관고 한다면 卯巳未(묘사미)라는 막대도 되고,  북채도 되고, 사람이 서있다 하여도 되는데,  이래 그 북채나 사람 손 발이나 한것이 未(미)인데 元嗔(원진)剋(극)이라 소이 午(오)를 충발 버팅기고 있는 子(자)를 한 대 냅다 후려 친다 가장한다면 그 六(육) (충)  發(충발)을 받고 있어선 소위 이른바 空鳴現相(공명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리라  이래 쾅- 꽈르르르-한다는 뜻인데 이에 앞서 그 북채나 사람선 형상이나 막대나 한,  卯巳未(묘사미)는 소위 번쩍하는 번개 빛 모양이라는 것이다, 卯(묘)木(목)에 根(근)을 가진 巳(사)라는 햇살 같은 불[火(화)]이 銳氣未(예기미)를 번쩍하고 발하는 것이 소이 번개인데, 卯字(묘자)가 그 대상 적합 戌字(술자)인 세주와 適合火氣(적합화기)를 이루는지라 이래 고만 세주로 부터 불씨를 당겨오는 모습인지라 쉽게 말해서 접착 귀싸대기를 한 대 올려 부치면 불이 번쩍하고 날 정도로 자극통을 받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고만 그 比化(비화)巳(사)를 협보 함과 동시에 그 巳(사)가 고만 銳氣未(예기미)를 발하니 번쩍 하는 번개가 되는데 이것이 고만 천지공간 북을 쳐선 울리는 모습이 바로 우뢰인 것이다 , 이래 때로는 각괘가 상징하는 의미 따라 卯巳未(묘사미)는 번개도 되고 그 사람도 되고 그 월광단도 되고 등 다양하게 변모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할 것이다 , 물론 다른 飛神(비신)도 그렇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初爻動(초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은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돌아선모습이니 그作用(작용)이 움추려든 상황이다   飛神(재성)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 (자인진) 午申戌(오신술)로 서게된다   世主(세주)는 上位太歲(상위태세) 戌字財性(술자재성)이고 對應(대응)은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하고 있다 初位에서 子字 文性이 未字財性(미자재성)에게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이다  所以  우레가 震動(진동)쳐 오는게 그 죽인다 엄포놓고 공갈 협박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처음에 우레 소리를 들을 적에 두려움을 느끼면 나중은 그 몸가짐을 바르게 가진게 되므로 所以(소이) 道德(도덕)과 지켜야할 凡節(범절)이 확립된게 되어서 吉하다 한다 二位(이위) 寅字(인자)兄性(형성)은 巳字(사자)의 三刑(삼형) 生(생)해주어야할 것을 맞고 三位(삼위) 辰字(진자)는 卯字(묘자)剋(극)을 업어드린다   發(충발)을 놓던괘가 初位(초위)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合(합)으로 움추려 들었다는 것이다  움추려든 상황을 그리뭐 좋다할 게 있을 것인가?   震動(진동)치는 時象(시상)에서 初位(초위)가 陽爻(양효)로써 中間(중간)은 아니지만 自身(자신)이 있어야할 바른 위치에 있는 모습인데 對相(대상)이 行爲(행위)를 받아주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近接(근접)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와 近接(근접)해 있어 죽을 맞추는 상황이란 아주 좋은 度具(도구)를 갖고  있는 모습이 된다 그래서 먹혀들진 않지만 힘이 넘쳐나는 활력을 갖고 덤빌테면 덤벼보라는 식으로  마구 휘둘러대는 작용을 한다  易(역)에선 陰陽爻(음양효)가 近接(근접)에서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으면서 죽을 맞추는 상황을 갖고 우레쳐옴에 하늘의 준엄한 법칙 자연계의 현상 원리작용을 바른 것이라는 것으로 首肯(수긍)하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省察(성찰)하고 그 戰慄(전율)케하는 至嚴(지엄)한 作用(작용)을 恭敬(공경)의 對相(대상)으로 여겨  순종해서 따르면 길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이 에너지가 넘쳐나는 때일수록 紀綱(기강)이 확립되어서 지킬 것을 지켜야 지만  放縱(방종)을 하지 않게 된다  소이 날뛰지 말고 차근히 하여 일을 행하여 나아가라는 것이리라  文性(문성)이 子孫(자손)位(위)에서 財性(재성)에게 剋(극)을 입는다는 것은 財物(재물) 成就(성취)에는 좋겠지만 命(명)줄을 위협하려 드는 것이라  氣力(기력)이 떨어진 자에겐 그 財官(재관)의 좋음을 향유할 위치가 아니 된다는 것이다  또 子孫(자손)에게도 덕될리 없다 하리라 
*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剋制者(극제자)가 進就(진취)하여 合(합)으로 化(화)하는 모습이라 吉(길)하다 하였다 음양 화합 하니 回春格(회춘격)이라 하는데 名振四海(명진사해) 身旺(신왕)하고 財物(재물)도 생기지만  자식들 아이들에겐 좋지않다 하였다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재수대통한다 하였으니 到 者(도충자)가 適合(적합)과 먹이 太陰(태음)을 갖고 있는지라 對相(대상)의 여건이 아주 세주에겐 好條件(호조건)이라는 것이니 어서 치워 주었음 하는게 나에겐 큰 재물이 된다 하리라  위 두가지 구조가 驛馬(역마)月(월)이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몰고 오는 운세이다   巳(사)가 辰(진)으로 화하는 구조도 역시 운수대통 得財(득재)한다 했다  巳(사)가 世主(세주)에겐 元嗔(원진)이나 生助者(생조자)요 寅(인)의 三刑(삼형)을 입는 狀況(상황)에서 辰字(진자) 世主(세주) 到 者(도충자)를 生(생)하여야할 처지인데 세주 도충자 는 이로 인하여 午字(오자)를 얻게될 것이요 그래서 世主(세주)에게 생조역량을 合(합)과 함께 보내줄 것이요  初位(초위)에선 寅字(인자)가 未字(미자) 劫財(겁재)를 抑制(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하리라  所以(소이) 寅月(인월)이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나 巳字(사자)가 그 中間(중간) 다리 役割(역할)을 잘하게되어 오히려 元嗔(원진)이지만 德(덕)을 주게된다는 것이다  未字(미자)가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이치 逆轉(역전)된 상황이라 달운이 이러하면 六 (육충)을 만났으니 가만히 있질 못한다하였는데 戌字(술자) 世主(세주)가 未字(미자)로 退却(퇴각)한 상황에서 만회 해볼려고 움직이는 모습이라  일을 벌려놓기만 하였지 그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란 것이다  또 寅月(인월)이라 이것이 流通神(유통신)이 움직이지 않고 세주가 退位(퇴위)되어와선 剋制(극제)를 받는者(자)로 되어 剋制(극제)를 받는 者(자)가 움직여 寅字(인자)의 꼬리 子字(자자)를 눌르려 드니 어찌 寅字(인자)가 가만히 있겠느냐 이다  맹자 말하길 緣木求魚(연목구어)는 도대체 그 이치가  成事(성사)될리 만무라 하였다  생조역량을 얻겠다고 극제자의 꼬리를 치니 도리혀 나에뿌리 에너지 供給源(공급원)을 三刑(삼형)으로 利權(이권)을 喝取(갈취)하려든다는 것이리라  대상에 兩卯(양묘) 妬合(투합)이 있어서 이것저것 손대는 모습이다  升卦(승괘)의 투합은 泰(태)로 돌아서서  길하다하겠지만 震卦(진괘)의 투합은 豫(예)로 돌아섬이라 미리 즐겁다하나 예비책 둘러리 세울일 만 이것저것 늘어난 상황이라할 것이다


* 482 豫之解卦[예지해괘}
飛神
     戌
     申
     午
  卯 午
  巳 辰 世 動
  未 寅

九二(구이)는 田獲三狐(전획삼호)하야 得黃矢(득황시)니 貞(정)하야 吉(길)토다(本義(본의)). 貞(정)하면 吉(길)하리라.
구이는 사냥 덫을 놔선 세 마리의 꾀보 여우를 잡어 누런 화살을 얻었음이니 정절을 固守(고수)하여야만 길 토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고수하면 길 하니리.

* 잔주에 하길 此(차) 爻氣(효기)의 取(취)하는 형상의 뜻은 상세치 못함이나 혹이 말들을 하길 괘가 대저 네개의 陰爻(음효)로서 六五(육오)의 君位(군위)를 除(제)하곤, 남는 세 개의 陰爻(음효)를 같다가선 세 마리의 여우의 象(상)으로서 나아간다 함인 것이다. 대저 此(차) 爻氣(효기)는 사냥 점을 치는데 길하다 한다. 점 역시 사벽 스럽고 눈웃음치는 교활한 것을 버리고, 가운데 곧은 형상을 얻는 것이라  능히 그 바름을 지킨다면 길하지 아니 함이 없다 할 것이다.


象曰九二貞吉(상왈구이정길)는 得中道也(득중도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구이가 貞節(정절)을 지켜서 길하다 함은 가운데 중용의 도리를 얻었기 때문 일서라.

傳(전)에 하길 이른바 貞節(정절)을 지켜서 길하다 하는 것은 그 中庸(중용)의 도리를 얻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邪惡(사악)함을 除去(제거)하고 하야금 그 가운데 곧은  길을 부리게 된다. 실행함을 얻는데 이리하면 바르게 되어서 길하다 함인 것이다.


* 사냥 덫을 나선 꾀보를 뜻하는 교활한 여우 세 마리를 잡음과 동시에 거기 누가 잡다 놓치게 되었는지 꽃인 황금 화살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貞節(정절)을 지켜야 서만이 소위 좋게 비춰 보여서만이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곧게 비춰지는 것으로 보여야지 길하다하는 것은 가운데 道理(도리) 融和(융화) 折衷(절충)등을 摸索(모색)하고 하는데 眞知(진지)한 面貌(면모)를 보이는 모습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남들이 힘을 밀어준다는 것이리라 私心(사심)이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면 狡猾(교활)하게 나대는 것으로 그려지는 것이라 그런 사람은 남들이 의심하고 잘 신용치를 안을 것이란 것이리라 瓦卦(와괘)를 본다면 旣濟之(기제지) 水山蹇卦(수산건괘)라 이제 이미 잘 다스려진 것인데 이것이 절름거리는 어려움을 만나는 형태 소위 그리로 작용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미 잘 만들어진 것이 그렇게 가짜들이 진짜 하나 등을 뒤집어 쓴 속이[欺瞞(기만)戰術(전술)]는 함정이나 덫으로 사용 작용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꾀보들이 먹이를 잡기 위한 수단 도구 교활한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교활한 자들을 잡기 위한 덫 함정은 더 고차원 적 인 上計(상계)라야만 한 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그러한 상계에 의해 잡혀 온 꾀보 세 마리와 누가 그들을 잡다 놓치었는지 아님 꾀보들이 자기들이 먹이를 잡으려고 설치한 기구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황금으로 된 화살까지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이다. 그 利得(이득)이 커서 기쁨을 말할 수 없겠지만 그것을 겉으로 내색하려 든다면 猜忌(시기)하는 세력이나 嫉妬(질투)하는 勢力(세력)들이 미워하고 그 大衆(대중)을 위하여 成果(성과)를 올린 公的(공적)인 功勞(공로)로 비춰 지질 않고 자기만을 돋보이려는 그래해선 제 혼자만 獨食(독식) 獨善(독선)타 하려는 사용으로 비춰 보이기 쉬워선 否定的(부정적)인 時刻(시각) 바르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가 십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공로를 올렸을 지라도 겸허한 자세 先難後得(선난후득) 警戒(경계)하는 자세를 堅持(견지) 해서만이 바른 자세 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아무리 奪功(탈공)하려는 세력이 있어 이용하려 든다할지라도 일은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 반드시 자신에게 그 功勞(공로)를 인정 받는 좋은 모양 새를 갖게 될것이란 그런 내용이다

이제 괘 變(변)하게 됨 雷地豫卦(뇌지예괘)가 걸려든다 豫卦(예괘)二爻(이효)를 볼 것 같으면 벽돌과 벽돌사이에 끼인 벽돌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조짐을 볼진데 上下(상하)로 壓制(압제) 받는 것 같지만 머지 않아선 곳 풀리게 될 것이다라는 형태이다 왜냐 하면 그 밭두둑과 같은 계단 벽돌등을 主導的(주도적)으로 이용하려는 자가, 그 먼저 사용하기 위해, 近接(근접) 陰(음)죽과 對相(대상) 陰(음)죽을 친근히 하려듯 아래위의 벽돌을 먼저 사용하려 들려 들기 때문에 그 같은 同質性(동질성)의 壓制(압제)가 풀려선, 곧 主導的(주도적)으로 사용하려는 자가 中庸(중용)의 道理[(도리=中正之德(중정지덕)]를 간직하고있는 그 二爻(이효)의 位置(위치) 爻氣(효기)를 아름답게 여겨 좋게 사용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소위 이런 의미의 괘가 걸려든다 이런 좋게 호응 받는 爻氣(효기)가 變換(변환)卦(괘)로 걸려 드는 지라 그 사냥해서 잡은 전리품을 그렇게 긴요하게 소중하게 사용 할 수 있는 立地(입지)를 獲得(획득)한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원래 離卦(이괘)는 밝은 慧眼(혜안) 光明(광명)卦(괘)로서 꾀 슬기로움을 뜻한다 그 形(형)을 볼 것 같으면  여기서는 여우가 잔꾀를 쓰고 있는 엽기적인 여우의 머리 눈 形態(형태)를 짓고 있다.  離卦(이괘)는 陽爻(양효) 사이에 陰爻(음효) 하나가 끼인 상태로서 이것이 까무러 쳐진 상태를 그 세개의 爻氣(효기)가 모두 뒤집어진 상태를  險(험)한 상 坎(감)의 상태로 보아선 잡힌 세 마리의 여우로 보았다는 것이라 곁들여선 坤卦(곤괘)의 세개의 陰爻(음효)氣(기)로 본다면 세 계단의 밭두둑으로 표현하는 등 同質性(동질성)의 세 마리를 상징 하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음인지라 이래서도 세 마리의 여우가 되며 그 중심 爻(효)가 陽氣(양기)를 띠는 지라 이것을 곧 땅에 파뭍힌 또는 잡힌 여우에 꽃인 화살로 보는 것인데 坤(곤)은 土(토)인데 土(토)를 剋(극)하는 것은 木(목)이라 이래 木剋土(목극토)로 꼽혔는데  其(기) 實(실)은 땅속으로 파고들은 것을 단단한 金石(금석)類(류)로 화살 觸(촉)이라는 것인데 화살촉은 金氣(금기) 酉(유)다 접촉 하여 合(합)하지만 그 합의 성질이 具備(구비) 되어야만 하는 것인데 소위 이게 坤(곤) 土(토)의 四寸(사촌) 그 坤(곤)未(미)로 오기 前(전)의 土性質(토성질) 辰字(진자) 土氣(토기)의 適合(적합)酉(유)가 되는 것이라 이래서 辰未(진미)等(등)은 中宮(중궁) 黃色(황색)이다 이래 黃金(황금) 화살이 되는 것이다 살점 土(토)의 꽃핀 것은 그 土(토)와 適合(적합)할수 있는 性分(성분) 金氣(금기) 矢觸(시촉) 土生金(토생금) 관계이란 것이라는 것이다. 살점을 근육으로 본다면 그 木氣(목기) 性質(성질)도 띤다 할 것인데 이럴 적엔 筋肉(근육)살 木(목)을 찔러 두었는 것을 쇠붙이 화살 촉으로 여기고 그 화살대가 화살촉과 붙은 것을 觸(촉)이 根(근)을 가진 土性(토성) 土生金(토생금)으로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이렇게 세 마리의 꾀보 여우가 잡히도록 화살이 외부에서 날라온 모습인데 解卦(해괘)의 外卦(외괘)는 震卦(진괘)로서 활을 의미 하는 괘인데 지금 활 시위를 당기는 바람에 화살은 날라와 꼽히고 활만 원위치로 남은 상태인데 새 덫으로 말한다면 새가 안쪽에 잡혀 까무러쳐진 坎象(감상)으로 하고 덫은 져선 덥친 상태를 그린다 그러니깐 도지개가 안쪽으로 진 상태인 것이다 이래 사냥감이 잡힌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公(공)이 화살을 날린 狀態(상태) 解(해) 上爻(상효)氣(기)의 公(공)이 담을 타고선 세매를  잡기위해 화살을 날린 형태로서 그 지금 사냥감이 잡힌 형태라는 것이고 이렇게 입방아만 찍는 作害(작해)만 일삼는 폐단의 원인을 잡아 족쳐 해소 시켰다는 것이라라  旅卦(여괘) 五爻(오효)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에서도 온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니 旅卦(여괘) 顚倒(전도)  卦(풍괘),  卦(풍괘) 內卦(내괘) 爻氣(효기)가 그 화살에 맞아선 그 모두 까무러 쳐진 상태가 되는 것이 解卦(해괘)이다 豫(예) 二爻氣(이효기)로 變換(변환) 하는지라 그 四爻(사효)氣(기) 陽氣(양기) 비녀 爻氣(효기)가 모든 머리채를 휘어 감는데 中道(중도)를 지키는 세력 좋게 호응 역할 그 백성들의 중심적인 뜻을 맞은 역할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一助(일조)를 맡는 역할을 하는데 爻氣(효기)로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병든 임금을 보좌하고 있는 헐뜯는 敵勢(적세)를 막는데 긴요한 울타리를 세우는 데 중요한 보좌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리라[利建侯行師(이건후행사)],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로 꾀보 세 마리와 꿰뚫는 곧은 화살을 그 도구나 지혜로 이용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마치 세 마리 여우가 꿰인 화살을  비녀대 와 동질성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다면 그러한 동작 원리를 비녀가 모든 陰爻(음효)에 해당하는 머리채를 휘어 감는데 이용 하도록 아주 緊要(긴요)하게 一助(일조)를 한다는 것이리라
소위 '이런 방식을 채택 하면 어떻게 습니까? 모든 머리채를 휘어감는데 아주 적절하고 쉽다던가 이래 좋습니다'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葛藤(갈등)등 分離(분리)된 衆志(중지)들을 긁어모으는데 그 지혜와 도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반듯하고 바른 정절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선 길하다고 함인 것이다
解(해) 內(내)爻(효)는 北方(북방) 水氣(수기)卦(괘) 坎象(감상)이라 冷情(냉정)한 차거운 爻氣(효기)라고 도 볼수 있는데 그 맺고 끊으려면 소위 냉정한 판단력으로 결단을 해야지만 흐지브지 방만한 결과를 갖고 오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冷酷(냉혹)한 면을 가졌다는 것이 결점이라 총체 적으로 그 온화하게 하는 것이 때로는 덕을 보게 하는 수도 있다 할 것인데. 그에 대한 적절한 處方(처방)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쑥과 고춧가루가 약이다


* 田獲三狐(전획삼호) 得黃矢(득황시) 貞(정) 吉(길), 사냥을 가선 세 마리 여우를 잡았다 황금 화살도 박혀 있다 , 象曰(상왈)  九二貞吉(구이정길)은 得中道也(득중도야) 일세라,  상에 말하길 구이가 곧아서 길하다 하는 것은 가운데 길을 얻었기 때문이다 .
* 세주가 햇살로서 태음 회두생을 받는다 근근기를 갖게된 辰未(진미)가 미끼 화 하여 寅字(인자) 고기더러 물라한다 이래됨 火三合局(화삼합국)이 던지 戌子寅(술자인)이 던지 寅卯辰(인묘진)이 던지 줄줄이 꿰여들어 온다는 것이리라
* 괘의 비신에 화기 역량이 가득하다 세주 근기가 旺(왕)하여선 진취된 모습이다  三合局(삼합국)과 方局(방국)이 다있으니 근기가 너무 旺(왕)하다 비신엔 金水(금수) 기운이 없고 괘상 형태로는 있다할 것이다 물론 세주 辰字(진자)가 水庫(수고)로서 濕土(습토)라할 것이다  효사에 사냥을 가서 세 마리 여우를 잡았는데 황금 화살까지도 겸하여 얻었다 했다 그리곤 굳건한 바른 행동을 지어서만이 길하다 하였는데 호응하는 효 소이 먹혀드는 상을 제외 하곤 나머지 음효를 슬기롭게 대처해선 다스렸다는 뜻이고 황금 화살을 얻었다는 것은 소이 四位(사위)에 있는 양효를 가리키는 것인데 陽氣爻(양기효)가 자신과의 경쟁상대에 있는 爻(효)이지만 그 자리가 음효로서 유순 한데 머물러 있고 또 그 바르지 못한데 있으며 坎卦(감괘)形(형)의 主爻(주효)라 사로잡힌 형태를 취해갖고 있음에 중도를 차지한 자신과의 경쟁상대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고 다만 부정한 넘[삼위 음효를 가리킴]이 많이 가진 것을  잡아선 그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상위 담을 타고 화살을 날린 公(공)의 화살일 것이라 공의 화살일 것이니 卑賤(비천)한 모습은 아닐 것이고 황금을 화살촉으로 붙친 귀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런 좋은 것을 얻고 경망한 행동을 지음 나쁠 것이라 그래서 곧아야만 길하다 했을 것이고 또는 이미 그 얻은 자체가 곧은 것이라 이래 길하다 함이 리리라 이래되면 金水(금수)가 모두 있게되니 根氣(근기)旺(왕) 身旺(신왕) 洩氣(설기) 그릇旺(왕) 등 오행을 두루 원만하게 구비한 형태를 짓는다 할 것이다 . 震은 納甲 庚戌임. 申字 逆(역)으로 뒤에서 미는 힘 역마 활시위 당긴 추진력 화살午 세주 근기 역량 하나 더 느는 것 戌中辛金 午中 丙火 適合 쏘아 맞히는 것 辛金은 매운맛이니 "매운맛 봐라? 사냥감아-"이런뜻, 獲三狐[획삼호]는 官.印[관인]과 進就[진취]자리 未[미] 겁재를 가리킴이라  所以 상위 公께서 사냥감을 맞추기 위하여 그 힘을 실어  자신의 근기 역량을 덜어 날리니 그것은 곧 세주 근기 덧보태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 본래 雷水解卦(뇌수해괘)는  旣濟(기제)를 瓦(와)로 하고 있는데 旣濟(기제)는 未濟(미제)가 모든 爻(효)가 顚倒(전도)된 象(상)이다
소이 解之(해지) 內卦(내괘) 坎象(감상)은 소이 離象(이상)이 전도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離(이)는 슬기로운 현상을 內在(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해서 여우로 보는 것인데  이것도 그냥 여우가 되는 것이 아니라  坎象(감상)과 연결 시켜서야 만이 未濟(미제)를 이루면서 슬기로운 활동의 여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내괘 감상이 그 離象(이상) 모두가 뒤집힌 상이라 소이 엽기적인 눈을 해갖고 있는 여우가 험함으로 변한 것은 소이 잡혀죽은 그 여우의 생전 반대 현상이라는 것이다  세 개의 효로 괘가 이뤄진 것이므로 세 마리의 여우가 잡혔다는 것인데 여기다간 또 黃矢(황시)를 얻었다한다  이는 여우도 되지만 그 중심 부분을 맞추는 貫革(관혁) 形(형)도 된다  그러니까 여우를 잡기 위하여서 離(이)의 가운데를 쏘아 맞추다 보면 자연 화살이 꼽힐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陰形(음형)이 메꿔져선 純(순)乾(건)象(상)을 이루는데  지금 解(해)의 二位(이위) 동작은 그러한 현상을 나타낸다는 것이라 
소이 純(순)乾(건)이 純(순)坤(곤)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취한다할 것이다,  火山旅卦(화산여괘) 오위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이 동작하여선 天山遯卦(천산둔괘)를 이루는데 이것을 顚覆(전복)시켜놓으면 雷天大壯(뇌천대장)이 되고  소이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動(이효동)= 豊其 (풍기부) 日中見斗(일중견두) 往(왕) 得疑疾(득의질) 有孚發若(유부발약) 吉(길),이 동작한 상태라는 것이라 그러니까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과, [豊之二爻(풍지이효)에서도 그 의미가 왔다할 것인데 어두은 상황이 낮에도 그 밤이라도 아주 적게 보이는 末(말)星(성) 이라는 별이 보일 정도로 어두운 그런 처지인데 추진해 갔더니만 의심나는 병을 얻었는데 그 소유하게된 사로잡힌 것이 깨성한 듯 하면 소이 살아있는 듯,  아님, 그 깨우쳐 피워 보이는 듯하면 길하니라 하였는데,  그러니까 슬기로운 밝은 상황이 연출되는 것을 의미하는 그런 뜻이다,  병을 얻었다는 의미에서도 그 병 疾字(질자)는 빠르다는 의미이고 그 속에 화살 矢字(시자)가 들어 있다  소이 병적인 것에 화살 心(심)이 박힌 형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나는 병이라 하는 것은 소이 狐疑(호의)라 하는 것인데 여우의 슬기로운 활동상을 그려준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여우는 꾀가 많은 짐승으로서 의심내기를 잘한다는 것이라  그만큼 여러 방면으로 머리를 잘 굴리는 영리한 지혜를 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疑疾(의질)이라 하는 것은  꾀많은 병적인 것,  그러니까 여우를 얻었다는 것이고 그 사로잡힌 여우가 생기 발랄한 듯 내 마음을 호쾌하게 한다던가 그 깨어나게 해서 경쾌하게 한다던가하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서,] 이러 함에서도 그 의미가 왔다할 것이라 소이 解卦(해괘)의 內卦爻(내괘효)는 火山旅卦(화산여괘)의 外卦(외괘) 離象(이상)이 모두 動(동)하여선 그래 顚覆(전복) 되어선 이룬 것이라 본다면  꿩을 쏘기 위하여 날려 보낸 화살 한 대도 분명 그 꿩을 대변하는 관점 세마리의 여우에게 박혀 있을 것이란 것이다  낮에도 末(말)星(성)이 보일 정도라는 것은 그 지독한 어두움을 말하는 것인데 그러한 지독한 어둠의 조성은 그 무언가 그에 反(반)하는 것을 강력하게 示射(시사)시키기 위한 여건 조성 즉 자극시켜 발현 하기 위한 형태일 것이라,  소이 末(말)星(성)의 반짝이는 빛남을 더욱 돋보이게 함에 서라 이리라 그러니까 그 지혜 영리함 돋보이는 것을 자극시켜 연출하기 위한 주위환경 조성상태라 해보기도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여우의 슬기로운 꾀의 행위를 보기 위한 여건 조성이라는 것이리라

雷水解(뇌수해) 괘는 본래 水雷屯卦(수뢰둔괘)괘 內外(내외) 交互(교호) 된 괘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나 水雷屯卦(수뢰둔괘)나 모두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解(해)가 되면 그 어려웠던 사항이 풀어진 모습이 된다  水雷屯卦(수뢰둔괘)의 顚倒(전도)卦(괘)는 山水蒙卦(산수몽괘)가 되는데 旅卦(여괘)의 五爻(오효)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그 이것은 外(외)에서 內(내)로 화살을 날려 보낸 상을 이루는 지라 그  소이 艮卦(간괘) 彎弓形(만궁형)이 시위를 놓는 바람에 반탄력에 의하여선 外(외) 震卦(진괘)를 이루면서 大成(대성)解卦(해괘)를 이루는지라 그렇게되면 날려보낸 화살이 분명 二位(이위)에 꼽혔을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二位(이위)動(동)이 得(득) 黃矢(황시)까지 되는 것이다,   離象(이상)이 까무러친 게 坎象(감상)이다, 소위 여우가 잡혀죽고 화살도 중간에 박혔다,山火賁卦(산화분괘)의 艮象(간상)은 震象(진상)으로 되고 彎弓(만궁)이 반대 방향 된 것은 곧 화살이 날라 간 것을 의미함,  離象(이상)은 坎象(감상)으로된 것이 解卦(해괘)인 것이다

*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二爻動(이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볼 것 같으면  解卦(해괘)는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 (인진오)午申戌(오신술) 이다  辰字財性(진자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官性(신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는지라 世生應(세생응)이다   世主(세주)辰字(진자)가 動(동)하여 巳字(사자)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으니 初位(초위)寅字(인자)兄性(형성)은 辰字(진자) 未字(미자)를 剋制(극제)하고 三位(삼위)世主(세주)뿌리 午字(오자)는 卯字(묘자)에게 力量(역량)을 얻는다 이렇게 보면 세주가 應(응)을 生(생)하는 立場(입장)이라도 그 역량을 충분히 供給(공급)받음으로 인해서 對相(대상)에게 洩氣(설기)하여 꽃을 피우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세주가 노력을 해서 功業積(공업적)을 크게 이룬다 할 것이다   그런데 飛神(비신)선 것을 다른 방법으로 照明(조명)해본다면 이것이 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던 것이 二爻動(이효동)으로 말미암아  六合卦(육합괘)로 돌아섰는데 初位(초위)未字(미자)가 다음世主(세주)가 되면서 午字(오자)의 生(생)을 받는 구조가 되고 二五(이오)構造(구조)와 三上(삼상)構造(구조)는 外爻(외효)를 抑制(억제)시켜서 變性(변성)하여 世主(세주) 에너지 공급하던 것이 逆剋(역극)으로 되어선 그 먹이가 차례로 된다할 것인데 未字(미자)土性(토성)이 水性(수성)을 制壓(제압)을 우선하게되면 卯戌合火(묘술합화)가 살아나서 生助(생조)의 에너지 供給源(공급원)이 될 것이라 이래도 世主位(세주위)가 나쁘다 하진 못할 것 같다  卦爻辭(괘효사)에 볼 것 같으면 解(해)는 쉬운 방면으로 풀어진다는 것이니 할 일이 있으면 급히 서두르는 게 이롭다하였고 늦어지면 成事(성사)되었던 것도 解弛(해이)해짐으로 인하여 도리혀 풀어져서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게 된다하였다 그 二爻(이효)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사냥을 가서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았는데 黃金(황금) 화살촉을 얻게 되었으니 마음가짐을 곧게 가져서야 만이 吉(길)하도다 하였다 아뭍튼간에 姦慝(간특)한 꾀보 세 마리 잡고   黃金(황금)화살촉을 얻었다는 것은 吉(길)하면 吉(길)하였지 나쁘다 할순 없으리라   解卦(해괘)는 上位(상위)만 바른 위치의 爻(효)다  九二(구이)가 自己位置(자기위치)는 아니지만 呼應(호응)을 받고 있는데  그 陽(양)그로운 爻氣(효기)로서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설령 위치가 바르지 않더라도 德性(덕성)을 가진 顯明(현명)한 君子(군자)의 象(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군자의 기상이 부득이 아래괘 중간에 解之時象(해지시상)에 있는 것을 그 군자들이 타는 수레로 비유해본다면 대상과 근접에서 죽을 맞추는 爻(효)가 셋이 되는데 모두 不正(부정)한자리에 있는 爻(효)들이라 이러한 不正(부정)한자리에 있는 爻(효)들을 그 자리의 陽(양)그로움으로 말미암아 교활한 끼를 가진 陰(음)의 事物(사물) 여우 세 마리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런 사물을 지금 九二(구이)가 싣고 있다보아도{달리 말한다면 꿰뚫고 있다로 해도 되리라 } 무리는 아니리라   그런데 黃銅(황동)으로 만든 화살촉을 얻었다함은 무슨 소리인가 바로 九四(구사)를 말하는데 九四(구사)는 六五(육오) 女王(여왕)군주에 近接(근접)해 있어 죽을 맞추는 不正(부정)한 위에 있는 陽爻(양효)이라 이것을 柔弱(유약)한 임금이 가지고 계시던 누런 화살촉[* 赤色(적색)午(오)와, 申(신)은 坤(곤)方(방)에 가까움으로 白色(백색)을 加味(가미)한 땅색 누런 氣運(기운)이다 이것이 썩힌 것으로 본다면  朱黃(주황)白(백)이니 누런 기운을 띈 화살이라 할수 밖에....] 으로 여겨본 다는 것이니 그 相瓦卦(상와괘)를 본다면 분명 水火旣濟(수화기제)로서 小亨(소형)이요 顚倒(전도)된 象(상)은 여우상인 未濟卦(미제괘)인 것이다  九二(구이)서부터 九四(구사)까지 離卦(이괘)를 이루는데 離卦(이괘)의 意味(의미)는 여기선 큰배이기도 하지만 큰 배라기보단  눈 심장 관혁 꿰뚫는다는 意味(의미)가 부여된다하리니 그렇다면 분명 화살이 된다 飛躍(비약) 類推(유추)할수 있을 것이다  五位(오위)까지 坎離坎(감이감)은 陽爻(양효)가 陰(음)에 빠진것{뚫는화살}이고 陰(음)은 그 가운데 걸린것{관혁 뚫힌것=세마리여우}이니  분명 화살이 꿰뚫은상을 그려준다 하리라  上位(상위) 陰爻(음효)는 바른 효이니 잡히지 않은 짐승이라 할 것이다   九二(구이)가 中道(중도)를 얻고 五位(오위)의 中道(중도)를 얻은 五位(오위)의 陰爻(음효)와 呼應(호응)하는 것은 解卦時象(해괘시상)에선 吉(길)하다는 의미이리라 
*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世主適合(세주적합)을 生助者(생조자)가 물어드리는 구조라 매우 길하여 횡재나 관록이 있게되는데  이것이 朱雀(주작)口舌(구설) 福德(복덕)이 官祿(관록)을 물어드리는 것이라 세주위치에 亥字(해자)가 떨어지지는 지라 元嗔(원진)이 떨어지니 官鬼(관귀)로 인하여 元嗔(원진) 嫌惡(혐오)스러움을 접속하는게 되는지라 是非(시비) 爭訟(쟁송)에 이롭지 못하다 하였다   初位(초위)에 丑(축)이 떨어지니 劫財(겁재)의 亂動(난동)을 난동치 못하게 물고 있던 寅字(인자)를 退位(퇴위)시키는 자리이요 未字(미자)를  (충)으로 튕겨 낼 것이라 이래되면 劫財(겁재) 亂動(난동)이 甚(심)하여 利權(이권) 다툼이 일게되는 상황이 된다하리라 世主(세주)應爻(응효) 申字(신자)는 亥(해)와 作害(작해)間(간) 이요 亥(해)를 生助(생조)하는 입장이라 소이 周圍(주위)造成(조성)與件(여건) 이 세주에게 그리 良好(양호)하게 작용하는 그런 상황이 조성된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丑(축)이 또한 亥(해)를 역마로 삼지만 같이먹고 應(응)午字(오자)와 元嗔間(원진간)이 됨이라 반드시 불리하게만 작용한다고 볼순 없으리라 본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구조는  겁재를 억제시키던 역량이 엉뚱한곳으로 빠져 三刑(삼형)을 生(생)하여 利權(이권)다툼에 힘이 소비되는 모습이라 이로 인하여 辰字(진자)世主(세주)에겐 卯字(묘자)剋(극)이 접속되고 세주뿌리 午字(오자) 生助者(생조자)에겐 丑字(축자) 元嗔生(원진생)이 접속되니 좋은 말을 할턱이 없다  家患(가환)과 素服(소복) 입을수요  官災(관재) 是非(시비)수가 한꺼번에 닥친다 하리라   丑(축)이 辰(진)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세주위치에 寅字(인자)가 떨어지고 그 뿌리에 比肩(비견)辰字(진자)와 丑(축)이 움직인 것이라 나에 에너지 공급원을 타인이 아마 손괴를 좀 시킬 것 같다 내가 움직인 것이니 움직이면 火性(화성) 巳字(사자)가 近接(근접)에 오게되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소이 덕을 줄자에게 잘 서로 협력하면 나를 害(해)할 寅字(인자)가 그 협력자의 에너지 공급원이 되는지라 서로가 相扶相助(상부상조)하게되므로 因(인)해서 곤란함을 방지하게 된다는 것인데 머릴 잘 굴려야 하고 너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하리라 그러니까 내 이속 챙기기에 앞서 나를 협력하는 자에 이속 부텀 잘 챙겨줄 것이라는 것이다    巳(사)가 寅(인)으로 化(화)하는 구조역시 좋은 말을 하지않게 되는데 巳(사)가 初位(초위)에서 움직인 것이라  世主(세주)뿌리 午字(오자)에겐 元嗔(원진)이 떨어지고 劫財(겁재) 未字(미자)에게 巳者生助者(사자생조자)가 떨어져서 寅字(인자)의 力量(역량)을 앗고 三刑(삼형)을 하는지라 所以(소이) 寅字(인자)가 들어오면서 부터 世主位(세주위)엔 比肩(비견)辰字(진자)가 떨어지게 되고 세주뿌리에도  그 뿌리의 比肩(비견)午字(오자)가 떨어지는데 그 午字(오자)는 丑字(축자)의 元嗔(원진)을 서로 맞게되는지라 세주에겐 하나도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寅字(인자) 木性(목성) 卯字(묘자)도 또한 四寸(사촌)이이요 世主位置(세주위치)에 落點(낙점)됨이라 좋을게 없다  남을 고통을 줘서 내가 득이를 취한다면 무슨 덕이 있으랴하는 本卦(본괘)이라 결코 利(이)로운게 아니다   卯字(묘자) 二位(이위)에서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그래도 좋다하는데 세주뿌리에 있던 丑字(축자)가 元嗔(원진)노릇을 그만두고 比肩(비견)으로 化(화)하니 좀낫다는 것이요 初位(초위) 子字(자자)는 劫財(겁재)를 抑制(억제)하는 寅字(인자)의 뿌리가 되고 劫財(겁재)의 뿌리 巳字(사자)를 抑制(억제)시키며 劫財(겁재) 未字(미자)의 元嗔(원진)이되니 이래서 세주 덕을 볼것이라  이래서 官祿(관록)을 취득하게된다 한다  分數(분수)를 지키고 살면 樂(락)이 그 가운데 있다하였다   이렇게  복잡하니 어찌 그 자세하게 해석을 할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듬성듬성 거리고 해석해보는데 그래도 거의 들어맞기만 하면 될 것이다
* 凡例(범례) 

 시  일  월  년
 壬  壬  甲  甲 
 寅  寅  戌  寅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六歲 運道 

此(차) 四柱(사주)는 坤命(곤명) 사주다  
日干(일간) 壬(임)에 時干(시간) 壬(임)이다  소이 일간이 시간에 의지한 棄我(기아) 從兒格(종아격)이다 아이가 또 아이를 보는 형국으로 나아가니 從從兒格(종종아격)이다   생월령 戌字(술자)를 七殺格(칠살격)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기아 종아는 근이 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주가 원체 奇格(기격)으로 생겼는지라  초년 운을 무사히 넘긴 것 같다   지금 辛未(신미) 대운 중반을 넘어선 모양이다   올해는 辛未(신미) 大運(대운) 중반을 넘어선 세운 甲申(갑신)이다  이렇다면 차  사주가 壬申(임신) 대운을 넘겼다는 것이라  소이 임신년 대운에도 베겨 났다면  辛未(신미) 대운에 세운 申(신)은 설령 寅(인)을  破(충파)한다 하더라도 너끈히 多寅(다인)이 받아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닌가한다  從兒(종아) 傷官(상관) 食神(식신)이 춤을 추는지라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명랑 쾌할한 모습이라  혹여 경솔하게 동작할 가를 우려하고 싶은 그런 모습이다  상관이 많아선 총명하고 영리하고 寅中丙火(인중병화)가 있어선 그 상관의 기운을 받아주니 그 받아쥐는 丙火(병화) 또한 生月令(생월령) 戌(술)土(토)로 받아쥐는 모습이다 그야말로 從從從兒(종종종아) 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 아뭍튼간에 奇格(기격)의 사주라, 되면 크게 될 것이고 극과 극으로 달리는 것이라  下(하)格(격)이 된다면 별볼일 없는 불구의 사주가 된다할 것이다  傷官(상관)이 다섯이 춤을 추니 그 관성을 파기할 것이라 남편 운이 불리할 것으로 혹 볼 지는 몰라도 此(차) 四柱(사주)는 寅中丙火(인중병화) 財性(재성)이 상관의 힘을 받아 쥐어선 그 한곳으로 물고를 트는데 소이 墓庫(묘고) 戌(술)로 火勢(화세)가 뭉쳐 들어 간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분명 그 夫君(부군) 되는 입장도 상당히 힘을 쓸 것이라는 것이다  女人(여인)四柱(사주)에 傷官(상관)이 춤을 추면 되려 子宮(자궁= 애기집)이  불리하여선 아기 갖기가 쉽지 않을는지 모른다  의학 하시는 분이 옆에 있다간  손을 잡고 진맥을 하면서 손이 매우 차다한다  그래서 필자도 손을 쥐어보니 마치 얼음장을 만지는 것 같았다 필자 생각에 그 살아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그런데  아주 몸에서는 빛을 발하는 듯한 기상이요 흡사 태양이 대명중천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곤 아주 쾌활 명랑해 보인다  조금 경박한 기운도 돌아 보일 정도다
 그래서 대정수를 뽑아서는 역상흐름을 보기로 하였다
대정 1538 雷水解卦(뇌수해괘) 이효동 그야말로 띵-호라는 것이다   그래서 볼 것도 없이 좋다하였다
 효사에 이르길  사냥을 가서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았다 잡고 보니 귀공이 잡을려다간 놓쳤는지 황금화살도 꼽혀있었다  마음을 바르게 가짐이라야 좋을 것이다 하였다,  원래 解卦(해괘)는 평탄한 땅을 가는 것을 상징하는 괘인데  서남 평탄한 땅 같은데 가기를 하면 이로울 것이다 무언가 내 쪽에서 추진해 갈려고 할게 아니라 가려던 것도 그 되돌아 오게끔 그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길하니 무언가 일을 추진해 갈일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게될 것이다  왜냐? 解卦(해괘)는 풀어지는 것이라 그 매듭지어졌던 것이나 얼어 풑었던 것이나 풀리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初前(초전)에는 그것이 풀리는 감으로 되어지는지라  않 풀리던 것이 해결을 보는 것으로 되지만 오래되면 다시 매듭 묶어 돌리지 못하고 그 풀어져선 해이해지는 면으로 가는 것인지라  그 사안이 선뜻 이뤄지지 않고 와해 되고 말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解卦(해괘)는 초전에 서둘러선 무언가 해결을 보는 事案(사안)에는 좋지만 질질 장기적으로 끄는 사안을 불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연찮게도 효사의 말씀과 사주를 유추해석 상징적으로 그려보건데  우연하게도 三寅(삼인)이 있음이라  사냥을 해서 세 마리 여우를 잡은 것이 되고 황금화살도 있다 하였으니 틀림없이 戌字(술자)를 가리키는 것이라 所以(소이) 官性(관성) 戌(술) 夫君(부군)이 아주 貴(귀)이 된다는 것이다 아님 본인이 아주 귀한 관직에 오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너무도 좋아선 더 볼 것 없다하였다  그런데 이 아줌씨가 자기가 몸담고 있는 그 기업체 같은 곳에서 자동차를 준다한다   이 말을 하기 앞서 외국에 가서 무슨 사업을 크게 하려는 잘 되겠는가를 질의한다 그 사업은  땅을 사서 빌딩을 짓고 우리 나라를 알린다는 뜻에서 그 전통 공예  도자기와 가구 사업을 홍보겸 매매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우 좋다 하였다  그 카나다 쪽으로 아마 갈 의향을 갖고선 그 무슨 계획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用神[용신]이 月支(월지) 戌字(술자)인데 土性(토성)이라 그 도자기업을 하면 좋을 것이라하고, 가구는 목성이라 그 용신을 누를 것 같기에 좀 매장을 적게 하라하였다  그런데 그 아는 분이 승용차를 준다한다 한다  색깔은 푸른색이라 한다 푸른 것이라면 동방목이라 상관 太過(태과)에 또 상관 덧부치기 하여선 用神(용신)戌(술)을 누를 것 같길래 그 차는 받지 않았음 한다하였다
필자는 새차를 선물  받는가 하였더니만 십년이된 헌차란다 그래서 매우 탐탁치 않았는 데도 갖고 싶어하는 인상이었다 그러면서 새로히 운전면허도 땃다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않하는 것이 좋은데 정히나 하고 싶으면 夫君(부군)이 몰던가 그 가만히 놔두던가하라 하는 듯 한 말을 풍기었다 그리곤 그 옆에 말씀 조언하시는 분도 그 승용차를 선물 받는 것이 옳치 않다하였다
 談論(담론)을 몇마디 더 나눈 다음  헤어져선 다른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선 그 정리하는 중에 아무래도 歲運(세운)이 미심쩍었다 그래서 流年(유년) 歲運(세운) 토정비결과 대정수 流年歲運(유년세운)을 보게되었는데  이거 큰일 이었다 바로 雷天大壯(뇌천대장)괘 양쪽이 똑같이나오는 것이었다  토정은 411이 되고 소이 浚恒(준항)에서 大壯(대장)으로오는 괘고  大定(대정) 流年卦(유년괘)는 大壯(대장)上爻(상효)라 大有卦(대유괘)가 되는 것이 었다  세주 진두극 해가 서방을 무는 격이었다  이거이래 큰 근심을 하며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메겨 봣는데 거요상하게도 子午 (자오충)을 받는 세응에 모다 출생운 流年歲運(유년세운) 甲年(갑년)이라 世(세)  蛇(등사) 應(응) 靑龍(청룡)이 떨어지는데  上位(상위) 玄兄(현형)이 발동하고 토정으로는 하위 청룡재가 발동하는 것이라  적합의 회두극을 맞는 모습이었다 그 六獸(육수)는 길하게 붙으나 回頭克(회두극)이라 영 꺼림직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곤 爻辭(효사)가 이리보면 浚恒(준항) 征(정) 凶(흉) 無有利(무유이)고, 저리 보면  壯于趾(장우지) 征(정) 凶(흉) 有孚(유부) 분명 발이 건장하게 움직이다간 함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매우 그 좋지 않은 현황을 그린다  大壯(대장) 上爻(상효) 역시 숫양이 울타리를 들어 박아서 빼도 박도 못하여 이로울 바가 없다 하였으며 어려움을 겪으면은 길하리라 하였다 저쪽으론  大有(대유)上爻(상효)라 自天祐之(자천우지)니 吉(길) 無不利(무불리)라 하여선 매우 길한 상태를 말하여준다  하지만 현무형 소이  도둑 실물을 하게 하는 형효 벗될만한 게 동작한 것이라 [소이 벗 될 만한 것을 잘 못 두는 바람에 불리하게된다이런추정도 해볼수 있다하리라  ]  매우 우려 스럽고 편치 않은 상황을 그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 필자가 좀더 강력히 車(차)를 선물 받지 말 것을 권유하지 못한 것이 매우 유감스러웠다 그래서 내가 다신 전화오면 그 필히 주의를 줘야하겠다 생각 하였다
서른 두살 역시 小過卦(소과괘) 초효  혼인 예식장, 영안 식장, 전장마당, 등  五鬼萬臨(오귀만림) 하니 向人(향인) 弔客(조객)이라 하는 상으로 변한다   그렇다면 이거 좋지 못하지 않는가 하는 감이 들었다 한데 이것을 좋은 방면으로 해석한다면 소이 화려하게 많은 사람들을 들꼬이게 하는 사업 경영상태를 말하여 주기도 한다  할 것이다 아무쪼록 뒤쪽의 말대로 되었음 하는 생각이었다
* 연구 추리하는 것이므로 많은 오류를 범한다할 것이다


* 483 豫之小過卦
飛神
    戌
    申
    午 世
 卯 申 動
 巳 午
 未 辰

弗過防之(불과방지)면 從或 之(종혹장지)라 凶(흉) 하리라,  象曰(상왈) 從或 之(종혹장지) 凶如何也(흉여하야) 인고 ?.  지나치지 않고 [못살게 굴어]막아 재키면  혹 그 죽은 귀신이  쫓아와서 해꼬지 하리라 나쁘다,   상에 말하길 그래 쫓아와선 해꼬지 하는 맛 당함이 어떠 하뇨-?  아주 보복 응징 받는 것이 그 [제삼자의 입장으로 볼적에] 고소 하지 않다 더냐 ?
비견 역마가 예식 지난다음 늦게 도착한 내 賀客(하객)의 근근기를 들고치는 것이라  상문이 진취된 현상을 일으켜 나 예식장에 좋은말을 할턱이 없다는 것이다 죽은 원귀 조객이 되어선 쫒아와 갖곤 해하려 들것이라 이래 지나치지 못하게하고 방훼한 것이 된다면 혹 쫓아와 작해를 짓는다 했음인 것이다  이말은 무슨뜻인가 함 예식장 자신들의 실익만을 챙기기 위해 앞 혼인식을 서둘러 밀어낸 결과로 인해서 늦게 도착한 하객이 앞 혼인식을 만나지 못하게금 방훼한 것이 된것이라 지나쳐서 얼르 가선 만나게 하지 않고 하객을 물고 늘어지고 앞의 혼인식은 얼르 거둬치게 했음에 하객이 앙심을품고 가만히 있질 않는다는 것이다 喪門(상문) 賀客鬼(하객귀)가 지나쳐서 앞서의 것을 만나지 못한 결과로 째려보는 형태로 변한 것이라   제 태만한 생각은 않고 투덜되고 예식장을 원망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앞서 식한 세주 기운을 대생으로 당겨받자 한다는 것이라  앞서의 일을 근기를 삼으니 앞서지난 세주가 기운이 앗 길래기인 것이라  미끄러져선 엉덩이를 않까 부칠리 있겠는가 이다
變卦(변괘)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三爻動(삼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午申戌(오신술)로 서게되는데  世主(세주)가 七(칠)世(세)로서 四位(사위)午字官性(오자관성)에 떨어진다 官性(관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辰字(진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를 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이라 對相(대상)에게 洩氣(설기)하는 모습을 취하게 되니 그力量(역량)이 밖으로 세어나가게 된다는 의미이리라   三位(삼위) 申字(신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卯字(묘자)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을 접속하게됨에 二位(이위)午字(오자) 官性(관성)은 退位(퇴위) 그 劫財(겁재)를 巳字官性(사자관성)을 맞는 모습이요  初位(초위) 辰字(진자) 文性(문성)은 未字(미자)로 進就(진취)하는 모습이다   小過(소과)之(지) 卦爻辭(괘효사)를 보면 小過(소과)란 卦(괘)에 陰爻(음효)가 陽爻(양효)보다 배나 많아 양효를 가운데두고 음효를 양가에로하여 있음에  所以(소이) 陰氣(음기)가 넘친다는 뜻인데 이러한 陰氣(음기)가 지나친모습 또한 형통하는 면이 있다하니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마땅하고  작은 일엔 바르다 할것이나  큰일을 진척시키기엔 바르지 못하다 하였는데  그 형상이 새 나르는 깃 형상을 하고 있음이라 새가 나르는 깃소리 오르기엔 그 날개짓 하는 게 벅찬 모습의 소리요 내려 올적엔 힘이않드는 날개 짓이라  그 오르는 데는 마땅치 않고 내려오는데는 마땅해서 크게 길하다 하였다   九三(구삼)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弗遇(불우)란 만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나치는 것을 말하는데  지나친다는 것은 그 행위가 지나치다 는 것이니 所以(소이) 너무 한다라고 풀으면 된다할 것이다 그렇게 너무지나친 행동으로 무언가 갈려고 하는 것을 막아 재키면 쫓아와선 혹여 害(해)코지 할 것이라 나쁘다하였다   卦象(괘상)을 보면 陽氣爻(양기효)가 三四位(삼사위)로 서있으면서 서로 對相(대상)에게 呼應(호응)받으려는 모습이라 이래 三位(삼위)가 그 對相(대상) 上位(상위)에 呼應(호응) 받고자 움직였는데 이로 말미암아 나아가다보니  가로막는 방훼아닌 방훼자 九四(구사)를 만나게된다 九四(구사) 역시 그 對相(대상) 初位(초위)와 죽을 맞출 의사가 있는데  九三(구삼)의 같은 陽氣(양기) 가로막음으로 인해서 선뜻 만나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所以(소이) 只今(지금) 九三(구삼)이 움직였다는 것은  此(차) 九四(구사)의 갈길을 가로막아 방훼아닌 방훼로 막고 있는 역할의 행위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시 장철 바쁜길에 원수가 외나무다리 만나서 원수원수하다가 점심참이 늦어간다는 각설이 타령처럼 지금 그런 곤경에 처한 모습인 것이다   외나무다리도 아닌데는 너는 너대로 갈길이 있고 나는 나대로 갈길이 있다하여 서로 비켜가면 될것을   네놈이 부정한놈이 내 앞길을 막고있다해서 서로 막아 재키고 못가게 방훼를 하여재키면  그 서로 좋은 게 무엇이 있을 것인가  初四(초사)가 만나려는 것은 그 위치가 바르지 않는 자들이 호응하는 것이라 또 未熟(미숙)한 위치로 가려고 하는 것을 가지 못하게 방훼하는 것이요 三上(삼상)이 만나는 것은 자기위치들이라 하지만 그 中道(중도)를 이미 벗어나서 만나는 것이라 또한 환영할바가 못된다 하리라  소이 지나친 행위로 말미암아 남 만나려는 것을 못 만나게 한 결과를 빚었는지라 이래 그 원성 썩히 氣運(기운)이 같이 들어붙어 쫓아와서 害(해)코지 한다는 것이다  飛神作用(비신작용)上(상)에서도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을 보고 洩氣(설기)하는 입장은 무언가 氣力(기력)만 낭비시킨다는 것인데 지금 動主(동주)의 입장으로 본다면  그對相(대상)에게 生(생)을 입고 있는 모습이라 움직여서 生(생)을 받고자 하는 狀況(상황)인 것이다   그래 움직였다는 게 元嗔(원진)剋(극)을 물어드리는 모습이라 움직이는 활동이 움직이지 않는 것만도 못하다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리라 되려 상대방에게 덕을 입겠다는 게 相對(상대) 對相(대상)의 짝을 얻어주는 결과를 招來(초래)했다는 것이다  그 대상이 있어야할 값어치를 살려주는 역할을 한 꼴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動(동)의 역할은 곧 세주인 자신에게 근접에서 도움을 주는 모습이지만 卯午(묘오) 破敗(파패)殺(살) 작용을 일으킨 결과를 招來(초래) 했다는 것이니 세주뿌리 역할을 해야할 卯字(묘자)木氣(목기)가 元嗔(원진)에게 물린 상황이라 뿌리가 썩죽임 당하는데 그래선 世主位(세주위)가 對相(대상) 辰字(진자)에서 未字(미자)로 되는 지라 合(합)의 구원을 얻는다하지만 그合(합)은 되려 나에 氣力(기력)을 얻어야지만 힘을 쓰는 것인데 내가 뿌리가 썩죽임 당했으니 어찌 힘을 쓸것이냐 이다  오위 역마 이끌림에 진행해봐도 그는 먹이가 아니라 되려 그 대상과 합해 水氣(수기)를 이뤄 午字(오자) 火氣(화기)를 剋制(극제)하려 덤비는자일 뿐이니 그 억세게 드신 고달픈 旅程(여정)일 뿐이다  驛馬(역마)가 逆(역)한게 움직이니 比肩(비견)의 驛馬(역마)라 비견의 역마가 생조할 것만 같은 破敗(파패) 殺(살) 卯字(묘자)를 물어드리니 卯字(묘자)가 그 對相(대상) 合火(합화)를 이루어선 劫財(겁재) 利權(이권) 奪取(탈취)者(자) 역할을 할려 들것이라 내 역량을 消盡(소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뿐이다  身體上(신체상)으론 動爻(동효)가 가랭이나 엉덩이 위치가 된다 할것이고 世主位置(세주위치)는 허리 배꼽 정도위 위치가 된다 할 것이고  爻氣(효기) 三四(삼사)共(공)히 殃禍(앙화)를 만난 상황이라 하리라   辰字(진자)가 初位(초위)에서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파패살을 업어드림이라  하나도 이로울게 없고 하는 일은 빈손이 된다 하였다  신수도 비색하다 했다 남과 부닥트리는 것은 종시 내게 불리한 바르지 못한 자이라 그자의 말을 신용치 말라 하였다   二位(이위)午字(오자) 움직여서 亥字(해자)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불리하다하였다  대상이 元嗔(원진)으로 化(화)하니 橫厄(횡액)이요 亥字(해자)가 역시 官鬼(관귀)로서 災殃(재앙)의 꼬리라 는 것이요  三位(삼위)엔 酉字(유자)가 떠러짐이라 그 비견의 역마가 난동이 심할것이요 파패살을 到 (도충)剋(극)해서 튕겨 내는 모습이다  但只(단지) 救援(구원) 要求者(요구자) 未字(미자)가 世主(세주)의 合(합)으로서 그 辰字(진자)에서 未字(미자)로 進就(진취) 性向(성향)을 띄고 到 (도충)을 받는지라 혹여 그 土性(토성)들이 모두 文性(문성)이 되는데 그 文性(문성)으로 인하여서 財利(재리)가 일지 않을가 하는 말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文性(문성)은 文書(문서)나 윗수장 집안의 어른들 이런 분들일 것이다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丑(축)이 原來(원래) 對相(대상) 喪門(상문)辰字(진자)를 破(파)하고 生助力量(생조역량)寅字(인자)를 도우고 근접 三位(삼위)에 辰字(진자)가 떨어지는데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操縱(조종)하여 財性(재성) 申酉(신유)者(자)에 역량을 싣는다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亥字(해자)를 合木(합목)하고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할것이며 比肩(비견)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이될것이니  일편좋다고만 할것인가? 財物(재물)이 西方(서방)에 있고 元嗔(원진)이 그 짝 子(자)를 물어드린 것이라 子(자)는 世主(세주)에게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하는자라  官鬼(관귀)가 未字(미자) 元嗔(원진)이 접속되니 朔方(삭방)이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다   酉(유)가 午(오)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나쁘다하였다 比肩(비견)의 역마가 進身(진신)되어 도 比肩(비견)을 물어드린 형세이라 아주 남방이 불리한 모습이요 그 대상이 元嗔(원진)丑字(축자)가 寅字(인자)의剋制(극제)를 입는다하나 寅字(인자)는 世主(세주) 長生(장생)殺(살)로 元嗔(원진)의 進就(진취)자리이라 모름지기 먼길 出行(출행)이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다
* 辰戌(진술)到 (도충) 구름장속에 세주가 태양이 되어 그 대상 辰字(진자) 구름장에게 가리워져 그  그 빛을 발산치 못하는 것을 갖다가선 에너지 손상되는 것을 대상으로 둔 것으로 봤는데 三位動(삼위동)으로 인하여 辰戌(진술)到 (도충) 구름이 戌未(술미) 三刑(삼형)의 구름장 속이 되게 하고 그 세주 대상이 적합이 太陰(태음)으로 돌아서게 하는 모습이라 마치 맑개 개어가는 밤하늘에 구름이 저만치 동쪽으로 물나면서 고고한 달빛이 천하를 비추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봐야하리라  달이 그 대상 태양으로부터 에너지 받는 수순이 卯巳未(묘사미)라 처음에 해에게 돌아갈 力量(역량)卯字(묘자)가 해의 장생의 역량 에너지가 卯字(묘자)에 오면 咸池殺(함지살) 桃花殺(도화살)로 빠지게되는데[ 또沐浴地(목욕지)이다 목욕을 하면 한 허물을 벗고 새로워지게 되는데 그 목욕할적엔 자연 허물에 그 역량이 좀앗겨 붙어 나갈것이라는 이치이다] 이는 곧 기력을 洩氣(설기)시키는 敗(패)神(신)이라 해가 그 력을 덜리는 상황이 된다 그래선 巳字(사자) 해의 四寸(사촌) 즉 햇빛을 생산하게되는데 그 햇빛을 받은 미자 달이 에너지를 공급받는 게 되어 빛이 나게되는 것이다   卦(괘)의 本宮(본궁)은 원래 兌卦(태괘)로써 兌卦(태괘)의 正位(정위)는 酉字(유자)인데 酉字(유자)는 太陽(태양)이 떨어지는 死地(사지)이지만 自然(자연)卯字(묘자)의 到 (도충)을 받을 것이라 卯字(묘자)는 靑氣(청기)를 띄는 것인데 청기의 도충을 받는 [亥(해)에 역량이 앗긴 흐린 水氣(수기)가 다 빠져나간] 푸른 하늘이라는 것이다 즉 구름 한점 없이 물러간  푸른 하늘로도 된다 그러한 푸른 하늘에 官祿(관록) 所以(소이) 푸른 하늘을 부리는 것이 午字(오자) 太陽(태양)이란 것이다 태양이 하늘에 떠서 行(행)하는 것을 창천하늘을 부려서 서쪽으로 움직 여가는 것이다  그래서 酉字(유자)의 官性(관성)이 午字(오자)가되는데  이러한 午字(오자)의 역량을 받는 것을 갖다가선 구름이나 달이라 하는 것이다  달은 그 빛으로 역량을 받고 구름은 그 烈寒(열한)의 역량을 받아 生成(생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구름은 그 해를 가리움으로서 배은망덕 그 역량을 손괴 시키는 것 또는 그 역량을 생조 받는 것으로 된다할 것이다  이러한 辰戌丑未(진술축미)는 雨露(우로)를 生(생)하기 以前(이전)의 段階(단계) 구름이기도 하지만 西方金氣(서방금기)를 生助(생조)하는 文性(문성)으로 된다 申(신)은 흐린날이라 하고 酉(유)는 맑은날이라 할것인데 辰戌丑未(진술축미)가 상황에따라 여러 가지 변동을 일으켜선 금기를 생조하기 때문에 그렇다 할것이니 만약상 一例(일예)로 丑戌未(축술미)가 三刑(삼형)을 한다면은 이것은 金氣(금기)를 도우는 것이 깨어지는 모습이니  바르게 그 도우는 작용을 할수 없다는 것이고 [申字(신자)는 흐린날을 바라는 게 도우는 것이고 酉字(유자)는 밝은 날을 바라는 게 도우는 것이리라 ] 辰戌丑未(진술축미)가  對稱(대칭)하여 있다면 그氣力(기력)을 분발시키던가  아님 沖破(충파)를 하여 파괴시키던가 할 것이다  辰(진)과 未(미)사이는 三刑(삼형)은 아니지만 역시 劫財(겁재)相間(상간)이라 利權(이권)에 있어서 경쟁 상대자라 할 것인데 이것이 辰字(진자)가 未字(미자)로 進身(진신)되었다는 것은 所以(소이) 金氣(금기)를 도우는 생조자가 進就(진취)되었다는 의미이리라 正(정) 金氣(금기)는 酉字(유자)라 할 것인데 酉字(유자)의 所望(소망)은 맑게 되는 것이라 맑게된다는 것은 창천인데 창천이 되면 해는 자연 빛날 것이라 所以(소이) 午字(오자) 洩氣者(설기자) 本宮(본궁)의 文性(문성)辰字(진자) 喪門(상문)이 未字(미자) 太陽(태양)의 適合(적합) 太陰(태음)으로 化(화)하는 것은  太陽(태양)의 要求者(요구자)인데  그要求(요구)할 것을 얻을려면 먼저 그力量(역량)을 좀덜어 빛이 되게하여 보내주어야 한다는것이다 소이 내가 도움받겠다면 먼저 그 나에 역량을 좀 덜어 내야지만  해가없는 밤에도 해처럼 代身(대신)하여 빛나는 역할을 담당 해준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그는 本宮(본궁)에 文性(문성)이라 하였음으로 그文性(문성)에 해당하는 것에게 祈願(기원)을 먼저 해야한다는 논리도 된다하리라  所以(소이) 三位動(삼위동)은 높은 분에게 기원하는 모습이요 그 적합을 이루게끔 행위를 짓는 상황이라 그래서 動(동)해 움직이니 卯字(묘자)元嗔(원진)을 걺어지고[혐오스런 動作(동작)行爲(행위)] 높은분 戌字(술자)에게 適合(적합)을 드리오니 未字(미자)는 自然(자연) 달려 올라와 世主(세주) 位置(위치) 午字(오자)에게 適合(적합)의 구실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주인 나는 내 要求(요구)거리를 얻게 된다할 것이다 이렇게 복잡하게 해석이 되는 것을 말 몇구 가지곤 하는 말씀이  文上(문상) 有吉(유길) 이라 하면은 어째 그런지 이해하겠는가 하는 필자의 견해이다  이것은 二位(이위)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말이나  그냥 小過(소과)의 三爻動(삼효동) 自體(자체)의 作用(작용)原理(원리) 말씀도 된다하리라

*484 豫之地卦[예지곤괘}
飛神
  戌 酉 世
  申 亥
  午 丑 動
     卯
     巳
     未

括囊(괄낭) 无咎(무구) 无譽(무예)  주머니 주둥이를 붙들어 메면 허물도 없고 깃거움도 없다

* 象(상)에서 말하길 자루 주둥이를 붙잡아 메듯 하면 허물 없다함은 조심하면 해롭지 않다는 뜻이다
* 文言傳(문언전)에 말하길 하늘땅이 변화하면 풀과 나무가 번성해지며 하늘땅의 造化之跡(조화지적)이 닫힌다면 어진 사람도 隱遁(은둔)하나니 易(역)에서 말하길 자루 주둥이를 붙잡아 메듯 하여 허물 없도 없고 기쁨도 없다함은 대저 謹愼(근신) 함을 말함이리라
註釋(주석)에 말하길 四陰(사음)이 위의 임군의 위치 근접에 거주 하면서도 서로 도우려는 뜻 얻으려는 뜻이 없음 인지라  막히어 절교한 형상이 된다 천지가 교감하면 만물을 변화시키고, 초목이 무성해지고, 君臣(군신)이 서로 교제함으로 인해서 도리가 형통해지는 것인데 천지의 도리가 닫히고 막혀 버린다면 만물이 근거를 삼을바가 없어짐에 이럴 적엔 어진 자도 은둔하게 된다  사방으로 닫히고 막혀 버리는 시기에 자루 주둥이를 붙잡아 메듯 갈무려 어둡게 하면 비록 깃거움도 가히 얻을수 없다 할 것이나 허물 없음도 얻게 될것이라 응당 삼가 조심하여선 스스로를 지킴을 말함이리라 , 하였다
 三爻(삼효) 에서도 말했지만 坤爲地卦(곤위지괘) 비신선 것을 보면 四位(사위)丑(축)을 중심 하여선 木剋土(목극토) 土克水(토극수) 이래 戰剋(전극) 매듭 위치가된다 이래서 그 주둥이를 붙잡아 멘다는 논리가 나온다 , 동작한다면 소가 원진 馬(마)가 경작하지 않고 논다고 그 힘을 당겨오는 모습이다 이래 서로가 원진 혐오를 둔다는 것이라 그래서 남이야 놀건 말건 네가 무슨 상관이냐  너 그럴려면  내가 해결치 못하는 내 갈증 까지도 넘겨 받어라 하곤 제 거북한 기운 마져도 떨어 논다는 것이라  이래 그 떨어놓는 형상이 운신의 폭을 위축  시키는 게  흡사 자루 주둥이를 붙들어 놓는 것처럼 그런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 戌(술)에 기운을 설기 시켜서는 丑字(축자) 를 북 돋는 모습이다 이래 하는데 세주 한쪽설기 다리 소이 역마 근을 맡았다는 것이리라 소위 丑字(축자) 원진 회두생局(국)은 세주에게 회두생 받게하는 영향을 가져 온다는 것이라[ 남의 곤란함을 당하게 하고 그것을 구제한다는 빌미아래 그 여유로운 혜택을 제삼자로 부터 얻는 그러한 모습이라는 것인데 마치 불의 사고로 인하여서 환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병원이 호황을 누리게 되는데 재해 보험금을 보험회사로 타는 것과 같은 그러한 형태이라 이런 것을 그 뭐 대놓고 자랑할 거리인가 소위무녀와 병원 잘 대라고 고사 지내는 것은 그 사람 많이 병자 생기라는 저주와 같은 것인데 어찌 대놓고 그래 축원 하겠는가 이다 이래 그 자루 주둥이를 동여메듯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아님 주둥이 입에다 먹이를 물린 격으로 이래 말 대놓고 못하는 그런 처지가 된 모습 일수 있다할는지 모르겠다.] [세주 회두생 해주기 위하여 丑字(축자)가 그래 껄끄러운 짐을 도맡는다 고도 볼 수 있다] 丑字(축자) 원진 회두생 받어 곤한 면을 당하는 것은, 그래 수레 망가진 것은 그 세주가 예기 亥(해)를 내어선 끌어 올리는데 그 잠간 휴식 짬을 얻은 상태로 그 힘이 들지 않고 거기서 벗어난 형태로 보던가, 아님 그 원진 맞은 수레를 끌어 올리어야할 그런 처지도 된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이래보면 좋고 저래보면 고달픔에 그 자루 주둥이를 동여 메듯이 득실을 논하지 않는다면 무해 무득 하다는 것이리라
丑(축)이 그래하는 것은 아래 巳(사)란 넘이 그 卯(묘)라는 근기를 대고 자신을 파먹는 것을 午字(오자)란 원진이 혹간에 그 卯字(묘자)를 막아나 주지 않을가 해서 그래 한다는 것 소이 상부상조 차원에서 그래 동작해 보지만은 그 실상은 그 卯字(묘자)는 대상 세주에게 충파로 제거 당한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 세주가 丑字(축자)를 이용하여 그래 농간을 부리는 것은 그 단순하게 戌字(술자)의 回頭生(회두생)을 얻고자 함에 있다할 것이다 內卦(내괘) 飛神(비신) 卯巳未(묘사미)가 바같괘 飛神(비신) 酉亥丑(유해축)에게 모두 충파 당한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이런 것을 보고 생각 하건데 소이 나이롱 환자 교통사고 환자와 병원의 합작품도 된다 할 것이다  그 병원을 잘 돌아가게 할려면은 그 입원하는 환자가 많아야 될 것 아닌가 이다 이래서 일부러 환자 생기라 조장하는 것이 그 끌어 올리는 수레 원진 회두생 맞게하는 모습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세주 유가 힘을 내어선 그 수레를 예기로 끌어 올리려지만 그 수레에 먹이라고 달려 붙어 오르는 내효들의 각종飛神(비신)을 그 요긴하게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리라 卯(묘)는 財性(재성)을 삼고 巳(사)는 官性(관성)을 삼고 未(미)는 文性(문성)을 삼을 것이란 것이리라 이래서  (충)으로 버팅긴다 소이 병원을 번창 일로로 걷게 한다는 것이리라  참으로 부유하게 되어지지 않는 가 한다 , 축오 원진은 이래보면 병원장 酉(유)가 능력을 내어 다스리는 그 병원 丑(축)에 그 치유하기  껄끄러운 환자 털어 논 것에 비유된다 할 것이다  업이 그러 하니 껄끄러운 것이 많이 들어올수록 그 수입이 좋아 진다할 것이다
자랑 터놓고 못할 덕이 있는 것이 아닌가한다 
*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四爻動(사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그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丑亥酉(축해유) 이다 上位(상위)太歲(태세) 酉字(유자) 福性(복성)이 世主(세주)인데 卯字(묘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六 卦(육충괘)이다  四位(사위) 丑字(축자)가 動(동)해 午字(오자)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이 접속됨에 五位(오위) 亥字(해자)財性(재성)도 申字(신자)福性(복성)의 回頭生(회두생)이 접속되고 上位(상위) 酉字(유자) 福性(복성)에겐 戌字(술자) 兄性(형성)이 回頭生(회두생) 하는 모습이다   이로 본다면 六 (육충)을 살리는 쪽으로 合(합)이 合(합)해 접히는 상황이라 나쁘다 할수 없는 게 그 動爻(동효) 爻辭(효사)를 본다면 자루주머니를 꽉 붙들어맨 모습이니 이해타산에 있어서 별로 손익이 없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 자루 주둥아리를 꼭 붙들어 매면 별탈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들어가지도 못할것이니 무슨 깃거워 할 것도 없다하리라  하였다  땅괘는 純陰卦(순음괘)로만 이루어졌는데 그呼應(호응)하는 논리를 重視(중시)하는 게 아니라 그 위치가 어드메 있는 것인가를 갖고 중점적으로 논한다 할것인데  純陰(순음)時象(시상)에서 六四(육사)가 陰(음)의 몸으로 陰位(음위) 곧 純陰(순음)으로 처해져 있는 모습은 아무일도 추진할 그런 입장이 아니란 것이다  六二(육이)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었다 하여 평지땅이 사방으로 쭉쭉 뻗어 나아가 드넓은 모습이라 이런 형세라면 무엇을 연습할려 아니해도 아주 손쉽게 잘이루어 질것이라 해서 이롭지아니한바가 없다하였고   六三(육삼)은 그 위치가 陽位(양위)이라 그래서 그陰(음)한게 밝음을 싸안고 있는 모습이라 곧고 바른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라 그러나 그 중도가 아니므로 혹 여왕께서 명하시는 일을 從事(종사)하여도 이룬다곤 할순 없으나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둔다는 것이 그 겸허자세로 돌아가기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요  六五(육오)는 누런 치마를 걸친상태라 으뜸코 길하리라 하였는데 임금을 상징하는 중앙의色(색) 누런 치마를 두른 모습이란 것이니 그 陰爻(음효)가 頂上(정상)이며 中道(중도)며 또 陽(양)그로운 위치에 있는지라 그 길상을 말해준다 함인 것이나 혹이 누가 此卦(차괘)를 얻고 謀叛(모반) 變革(변혁) 所以(소이) 구테타를 實行(실행)하려 하였으나 성공치 못하였다는 說(설)을들은 것 같은데 그것은  땅괘가 정상위가 으뜸코 길하다해서 혁명에 성공한다는 말을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하였다 혁명은 오직 乾卦(건괘)를 얻어 서야만이 성공한다할 것이다 坤卦(곤괘)五爻動(오효동)해 比(비)卦(괘)되면 이것은 전쟁후 서로들 지쳐서 의지하려드는 형세인데 이것이 무슨 勢(세)를 뒤집어 업는 그런 작용을 한다고 할수 있겠는가하는 필자의 견해이다  上六(상육) 用六(용육)이 다 그러한 의미를 가리키는 말들이라 할 것이니 上六(상육)은 뱀들의 떼거리가 제가 윗된 우두머리[龍]라고 서로들 싸움하는 통에 들에 피가 그득히 흘러 검고 누렇다는 것이요  用六(용육)이란  純陰(순음)이 모인 陰(음)의 氣象(기상)을 쓰는 원리를 말해주는 것인데 영원히 바르어야한다는 것은 그래야만 이롭다 한다는 것은 그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잃지말아야 한다는 것이요 항시 높은 위치에 있어도 그 겸손하고 유순한 마음가짐이나 그로한 행동거지로 자신을 낮추어야한다는 것이리라 그리하면 그 지위를 보장받을수 있다는 가르침이니  純陰卦(순음괘)는 臣下(신하)의 道理(도리)를 말하는 것이지  하늘의 위치 그命(명)한 乾卦(건괘)의 五位(오위)象(상)의 位置(위치)는 아니란 것이다   六四(육사)가 純陰卦(순음괘)로 五位(오위)에 近接(근접)해 있으나 그 五位(오위)에도 亦是(역시) 陰爻(음효)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은  그 五位(오위) 陰爻(음효)가 自身(자신)을 밀치고 오르려는 경쟁대상으로 보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언니에게 대어 들었다간 도리혀 짖눌림 당하고 억제를 받게될 것이라 그저 적당히 얼버무려 가만히 있는 행세를 취한다면 언니가 자신을 보기를 고운 눈으로 보진 않고 벼르고 있겠지만 트집잡을 건수가 없는지라 어찌 해롭겐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五位(오위)를 적당히 받쳐주는 위치이라 세상에 둘러리 잘서는 동생 없으면 어찌 언니노릇 하겠는가 이다 그래서 가만히만 있으면 그리 또 못살게  굴려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있는 자는 특히 입방아를  찢지 말아 야지만 그 언니가 "그 주둥아리를 싹 문질러 놓기 전에 입닥쳐"하는 말을 하지 않게 된다 하리라 *예를들어 複爻動(복효동)해 언니동생 모두 움직인 것이라면 언니동생자매가 머리채 끄들고 싸움질하여 그 萃卦之象(췌괘지상)이 되는데  그모든게 수습이 않될 정도로 散漫(산만)해서 다파여 나가고 망가진 상태를 그려준다 할 것이라 이리되면 어찌 어른이 오셔서 엄한 질책을 하지 않을 것인가이다  王(왕)이 임한다는 것은 이럴제엔 그 혼쭐을 내어 정신을 새롭게 들게 하기 위해서 온다 할 것이라  두자매 쌈질해서 어지럽혀논 꼴을보고 아주 경을 치게 된다할 것이다 [*862 시월달괘 841 시월달괘 등등]     二位(이위)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到 (도충)을 받는 動主(동주)가 元嗔(원진)을 만나고 近接(근접)三位(삼위)에 元嗔(원진)午字(오자)가 떨어지고 이것이 세주를 剋(극)한다  辰字(진자)가 원래 世主適合(세주적합)인데 그 위치가 二位(이위)로서 對相(대상)五位(오위) 世動主(세동주) 驛馬(역마) 亥字(해자)의 元嗔(원진) 大處(대처)로 들어오는지라 매우 나쁘다는 뜻이라 橫厄(횡액) 損財(손재) 口舌(구설) 무슨 돌발적인 사태로 하객이 문전에 이른다 하였으니 백에 하나 좋은 일로 하객이 오긴 어려우리라  가만히 있으면 해코지 못할 것이다  특히 酉日(유일)에 움직이거나 西方(서방)에 가면 않된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나쁘다 하였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역할만 했지 그 元嗔間(원진간)이라 서로 혐오 스럽다 하여 꺼리는지라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하는 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원래 辰字(진자)가 世主適合(세주적합)으로 對相(대상)三位(삼위)에 서게되는데 卯寅(묘인)이 함께 지지눌름으로 인해서 그먹을 것을 구경만하고 남에 밥이 되어 있는지라  꺼집어 내올수 없는 형편이 된다는 것이다  寅(인)이 巳(사)를 三刑(삼형)을 하니 未字(미자)의 뿌리가 온전할리 없는지라 그래갖곤 어떻게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할것인가? 子字(자자)를 억제해야만 適合(적합)을 억제하는 寅字(인자) 뿌리가 죽는 것이 되는데 말이다 近接(근접) 元嗔(원진)을 둔 動主(동주) 丑(축)이 對相(대상) 到 (도충) 三刑(삼형)을 받고 있는데 원래 丑未(축미)는 세주 生助者(생조자)인데 또 動主(동주)近接(근접) 三位(삼위)에 辰字(진자)가 오니 動主(동주)를 파훼 치우려 하는지라 그러니까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들이 泥田鬪狗(이전투구)하는 꼴이라 이래되면 세주 에너지공급원이 아무리 戌字(술자)가 옆에 있다한들 역시 辰字(진자)와 저아래 未字(미자)에  (충)三刑(삼형)의 影響(영향)을 받을 것이라 枯渴(고갈)되기 쉽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吉(길)하다 하였다   아님 極凶(극흉)한 말인것 같다 西方(서방)金姓(금성)이 比肩(비견)인데 아마 짐을 나누어진다는 의미이리라 도처에 재물이 있고 곳간의 쥐가 가을을 만난 격이라 하였다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大吉(대길)하긴 한데 시기하는 자로 인하여  시비구설의 이권다툼이 생길 것 같은 말을한다  巳字(사자)가 寅卯(인묘)의 역량을 앗으면 世主(세주)抑制(억제)者(자)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앗는 辰丑(진축)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가 억제에서 풀려 살아난다는 의미이리라 此卦爻(차괘효) [坤卦(곤괘)四爻(사효)]는 丑(축)이 움직이지 말고 힘을 쓰면 吉(길)하다 함이이라


* 485 豫之萃卦(예지췌괘)
 飛神
 戌 未
 申 酉 動
 午 亥
    卯
    巳 世
    未

九五(구오)는 萃有位(췌유위)코 无咎(무구)하나 匪孚(비부)-어든 元永貞(원영정)이면 悔(회)-亡(망)하리라 [本義(본의)] 萃有位(췌유위)-라 无咎(무구)-니

구오는 그 모임의 자리를 장만하는 위치이니 별 허물없음이나[참이 아니고 그릇된 또는 닮은꼴의 허물 벗어 놓은 듯한 = 易(역)에서 말하는 광주리는 大義的(대의적)으로 해석한다면 남자 種子(종자)를 받아서 기르는 밭, 소위 자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ㄷ' 형 같은 데다가 그 부정을 떨어놓는 다는 의미 고대로 생긴 허물을 떨어놓는 다는 의미에서 그 속에다가 비(그릇되다 부정을 의미함)자를 넣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닮은꼴이라고 설명하는 데 여기서는 무엇을 닮은꼴이라고 말하는가 하면은 그 잔치음식의 닮은꼴 또는 큰 행사에 대한 작은 행사의 닮은꼴이라는 뜻으로써 대례가 큰 행사라고 하면 폐백은 작은 행사가 되는 것이다.] 광주리에 사로잡힌 포로 있음에 크게 영원토록 곧음을 유지하면 후회가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모음의 자리가 따로 있음이라 허물없으리니...

* 잔주에 하길 九五(구오)가 剛陽(강양)하고 中正(중정) 한지라 모이는 시기를 당도해선 정상 높은 자리에 거하길 반석같이 하는 지라, 이래 허물없다 함인 것이다. 만약 아직 미덥지 못한 것이 있다면 또한 修鍊(수련)해서 그 으뜸코 영원토록 정절을 유지하는 덕을 가져서 만이 후회가 없어진다 하는 것이니 경계하건대 점하는 자 응당 이같이 할 것이다.

象曰萃有位(상왈췌유위)는 志未光也(지미광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모임이 자리가 있다하면 그 모인다는 뜻이 그렇게 밝게 빛나는 자리는 아니라는 것이다.

* 잔주에 하길 未光(미광)은 광주리에 포로를 가리킨다 하였다.[성실 되지 아니함을 가리킨다 하였다. 진실 된 것은 아니란 것을 말한다. 이런 뜻임. 왜냐하면 진실 된다 하는 것은 여기선 九四(구사) 爻氣(효기)가 안에 내심 세 개의 陰爻(음효) 밭두둑을 만나는 것을 진실 된 것으로 보는 것이다.]

* 九五(구오)가 婚事(혼사)로 말한다면 婚姻(혼인)을 主管(주관)하는 婚主(혼주)의 입장인지라 이제 婚主(혼주)의 입장으로서 손아래 사람에 해당하는 九四(구사)를 자기 九五(구오)의 의지케 하여선 소위 그 된 배경을 삼게 해선 혼인을 하게 하였다. 이제 婚主(혼주)에 해당하는 爻氣(효기)가 동작한 것은 그 모임을 주선하는 입장이지만 정작 모이는 곳은 아래 爻氣(효기) 九四(구사) 爻氣(효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당신이 동작한 것은 그래 혼인을 주선하고 보니 손 윗분의 대접을 아니 받을 수 없다는 것이라 그래서 지금 폐백을 받는 동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소위 광주리에 닮긴 진실 된 것 포로는 다름 아닌 폐백 물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 할머니[소위 혼인 주선자의 어머니와 함께]와 함께 어울려선 아랫사람 신랑신부의 폐백을 받는 모습이 匪孚(비부) 소위 광주리에 담긴 포로의 형세를 된 것인지라 이럴 적엔 자신의 位相(위상)을 잘 관리해선 謹嚴(근엄), 慈愛(자애)[元(원)] 한 모습으로 그래 풍모를 영원토록 유지하여 들어야만 후회가 없게 된다는 것이니 소위 이미지 관리를 잘 해야 된다는 뜻이다. 소위 아버님이 되었으면 집안의 어른으로서 아버지의 본분역할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瓦卦(와괘)를 본다면 風山漸卦(풍산점괘)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된 모습이다.
漸卦(점괘)는 여자가 시집가면 길하다는 괘이다. 소위 혼사 일을 가리킨다. 水山蹇卦(수산건괘)는 가면 어렵고 오게 하면 쉽다는 뜻인데 그러니깐 오게 하는 전법을 구사하는 길은 빈 둥지가 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잘 차려 입고 어른의 풍모를 지키고 있으면 아마도 그 폐백인사를 올리러 둥지에 들어오는 듯 한다는 것이다. 소위 품에 드는 자식 내외와 같은 것을 감싸는 둥지 역할이 되었다는 것이라. 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위치인가. 사랑스런 자식들의 아기자기한 삶을 감싸줄 집 둥지 보금자리가 되었다는 것은 그 위상이 좋은 저택과 같은 위치라는 것이리라. 이래 자손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는데 좋은 집 감싸고 보살피는 울타리 역할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을 水山蹇卦(수산건괘)라 해서 절름거린다 병들음을 생기는 것을 안고 엄폐하고 있는 거짓 포장한 괘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여기서 오류가 된다고 할 것이다.

變換卦(변환괘)를 본다면 豫卦(예괘) 五爻(오효) 恒不死(항불사)가 된다.
모임을 주선하는 爻氣(효기)가 雷地豫卦(뇌지예괘) 恒不死(항불사)가 되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이제 좋은 보좌 역을 만나선 설사 자신의 地位(지위)가 病(병)들었다 하곤 그렇게 죽지 않고 항구하게 버텨선 자리보존을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앞서는 새내기들이 자신을 의지간을 삼아선 혼인을 하여선 가정을 꾸렸지만 그렇게 잘 가정을 꾸려 사는 아이들을 버팀목으로 하여선 그들을 울타리 삼아선 여생을 편안히 보내게 되었다 그러한 예비를 해놓았다 그러한 것은 매우 즐거운 상황이다. 이런 해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모음괘가 예비괘로 된 것은 가정의 화평을 의미하는 것과 같은지라 매우 좋은 것이라 할 것이다. 象(상)에서는 모이는 자리가 있다 함은 뜻이 光彩(광채) 나지 못한다 하였는데 소위 匪孚(비부) 소위 幣帛(폐백) 物(물)을 지칭한다 하였다. 일편 아래 爻氣(효기) 九四(구사)가 크게 모임의 자리라서 그가 光彩(광채)나고 五爻(오효)는 光彩(광채)나지 않는다고도 해석할 수가 있으나 일편 여기서 未字(미자)의 해석은 干支(간지)論理(논리) 地支(지지)를 좇아선 羊(양)의 光彩(광채)라고 해석할 수가 있고 소위 폐백 물이 광채가 난다 陰的(음적) 太陰(태음) 둥근 달 적인 폐백물의 광채라 이런 의미의 해석이 가능하다 할 것이니 소위 아래 九四(구사) 爻氣(효기)가 세 개의 안쪽의 陰爻氣(음효기) 밭두둑을 만난 것은 큰 만남 태양 午位(오위) 광채로 볼 것 같으면 九五(구오) 陽氣(양기) 爻氣(효기)가 上六(상육)과 죽이 맞는 상황은 그 태양 빛을 만나 그 반사로 빛나는 太陰(태음) 달 정도의 光彩(광채)란 의미이기도 하다는 것이니 태양과 같은[적합을 干支(간지)論理(논리)에서는 太陽(태양)이라 함 그러니깐 아래 九四(구사) 爻氣(효기)가 陰陽(음양)궁 맞추는 것을 그 외래어로 말한다면 마이썬[my sun], 이런 뜻이라 할 것이다.] 혼인함으로써 폐백을 받는 형태이니 실상 또한 그렇지 않는 가이다 할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는 地澤臨卦(지택임괘) 地雷復卦(지뢰복괘)이다.
모임을 주선하는 통에 交互(교호) 모두 많이들 모여들었다 아름다운 돌아옴이다. 아름답게 손에 손을 맞잡고 이끌어 돌아오는 賀客(하객)들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소위 一陽(일양)이 回生(회생)하려는 것을 붙들고 이끌어 주듯 하여서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맡은 자리라는 것이니 어떻게 나쁘다 할 것인가 이다.

背景卦(배경괘)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이다.
大畜卦(대축괘)에서 大有卦(대유괘)만 못하다 하여도 그 肥沃(비옥)하게 잘 자라라고 성질 포악한 맷돼지 어금니를 제거한 모습이라서 제 몸을 손상하지 않고 자라게 하려는 모습 그래서 비옥하게 살찌게 하는 모습으로 생겼다는 것이요 그렇게 비옥하게 기운을 잘 비축하여 자라나면 고르게 그 비옥함이 있게 한 여럿에게 혜택을 나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폐백을 받게되는 여러 하객 손님들과 나누어 먹는 것과 같음이다.

顚到卦(전도괘) 地風升卦(지풍승괘) 地山謙卦(지산겸괘)이다.
이제 그 祭祀(제사)가 여름제사를 지낼 만한 위치 그렇게 성대하게 제사음식을 장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二流(이류) 神靈(신령)들 국무총리 급의 신령들이 흠향 할 수 있을 정도의 祭祀(제사)行爲(행위)라는 것이리라. 이 정도면 일등 제사만은 못하더라도 九天(구천)의 방황하는  魂(원혼)들에게 제사지내는 위치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보는 것이며 變換卦(변환괘) 겸허한 자세로 자세를 갖추고 있는 상태로 변환이 제사 받는 主體(주체)가 鳴謙(명겸)이라 할 정도의 아주 겸손한 분들이 흠향을 하시는 모습인지라 반드시 큰복을 내려 줄 것이라 것이리니 겸손한 형태의 시기를 잘 알라는 것이라. 시기 적절 [* 덜어질 때를= 덜어지는 것을 겸양의 미덕으로 보는 것이다.] 자리 비운 세를 양보의 미덕으로 하여 갖추어 줄 때 그 자리에 들어가선 바르게 처신하기를 한다면 차츰차츰 올라가선 이등의 자리까지 갈 것은 확실하지 아닌가 이다. 그래서 그 덕이 겸손할 만한 시기를 잘 활용하라는 자가 되라고 여기선 가리키고 있다. 혼인 주선자는 혼인시키고 하객에게 잘 대접한다면 저쪽에서 볼 적에 이보다 더 겸양한 덕을 갖추었다 보이지 않을 것인가 이다. 이런 게 이렇게 아름답다 名聲(명성)이 자자하면 자연 祝儀金(축의금) 많은 듯 福德(복덕)이 잘 들어차선 성장하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萃有位(췌유위) 无咎(무구) 匪孚(비부) 元永貞(원영정) 悔亡(회망)
모이는 자리가 아래 九四(구사)나 그 以下(이하)의 자들로서  따로 있으니 허물 없은 광주리에 사로잡힌 포로 크게 영원토록 곧아서 뉘우침이 없으리라  爻(효) 변하면은 中道(중도)에 머물러 곧아도 陰爻(음효)이라 병들어 있는 상이니 그래도 아래 陽爻氣(양효기)가 받쳐 주는지라  恒(항) 즉 해의된 보람 햇빛의 덕화 냄을 죽이지  않나니라 하였다  산만하게 아래로 파여 나갔지만 그런대로 노모와 그 정상 아들이  의지하여 베겨나는 모습이다  비신으로 본다면  세주에게 내려오는 양분이 五位動(오위동)으로 인하여 木三合局(목삼합국)의 기운을 지은 것이 겁재 午字(오자)로 간다는 것이다  상위동도 같은 비신이 서는데 노모가 아래 애들과 어울리지 못해 재재 거리고 운다는 것인데 天地否(천지비)나 雷地豫(뇌지예)나 그 판이하게 다를 것이지만 外飛神(외비신) 未(미)酉(유)는 거의 같은 처지라 할 것이다
變卦(변괘) 澤地萃卦(택지췌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亥酉未(해유미) 이다   巳字官性(사자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酉字(유자)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剋應(세극응)이다 위 未(미)로부터 죽내려 連生(연생)하여 亦是(역시) 未字(미자)로 끝나는 모습으로 一格(일격)을 이룬다  世主(세주) 應爻(응효) 酉字(유자) 兄性(형성)이 五位(오위)에서 動(동)하여 申字(신자)로 退却(퇴각)함에 그에게 力量(역량)을 들어붓던 未字(미자)는 그 역량이 덜 앗김으로 인해 戌字(술자)로 進身(진신)되고  酉字(유자)의 力量(역량)을 얻어 生(생)하던 亥字(해자)는 에너지가 衰退(쇠퇴)함으로 因(인)해서 그 에너지를 무는 입으로 變性(변성)해 나아가는 모습이다  아님 에너지가 柔弱(유약)해진 것을 보고 亥字(해자)가 그 柔弱(유약)한 에너지를 보호하기 위해 그를 먹고자하는 午字(오자)를 進頭剋(진두극) 하여 抑制(억제)시킨다 또는 그를 부리는 손[手(수)] 奴僕(노복)으로 하여 申字(신자)를 剋(극)으로 집어드린다 하는 표현도 할수 있으나 말만 길었지 앞 간단하게 한말과 별차이는 없다  이런 動主(동주)의 作用(작용)은 世主(세주)에게 어떠한 影響(영향)을 미치는가 바로 應(응)剋(극)關係(관계)에서 適合關係(적합관계)로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萃(췌)는 흩어지는 것을 모이게 한다는 그런 의미가 있는 말이다 못이 땅위에 있다는 것은 그 理致(이치)가 不成立(불성립) 되는 말이다 생각해보라 못이 어떻게 땅위에 있겠는가를....  그러므로 못이 땅위에 있다는 것은 고인 물이라던가 하는 게 땅위에 있는 것을 말하는데 그렇다면 하늘에 먹구름장이 몰려있어 크게 水氣(수기) 물性分(성분)이 잠겨져 있는 것을 가리킨단 말인가  이 또한 그 照明(조명)論理(논리)에 不適合(부적합)하고 欠缺(흠결)되는 면이 있다 그래서 천상간에 못이 땅위에 있다는 것은  못이 땅위에 있는게 아니라 그렇게만 照明(조명)해볼게 아니라 立體的(입체적)으로 볼진대  땅 평지를 자신이 있는 안쪽으로 못은 저 밖같쪽으로 있는 것으로 봐서  그 괘상으론 못이 땅위로 있는 것으로 그려볼수 있다하리라  그렇다면 못이 밖같쪽에 있다는 것은 못은 웅덩이로 물이 고여드는 것인데 평지 땅바닥보단 높다할순 없다 그래서 자연 땅에 있는 물이 그리로 쏠려 흘러 내려간다 그리곤 그물 따라 땅도 파여 나간다 할 것이니 땅은 자신이 보는 안쪽에 있는 것이라 내게 있던 흙이 밖같 못쪽으로 파여나간다 할 수밖에 더없다 할 것이다  이런 것을 괘상으로 본다면 못이 위에 있으니까 땅 흙이 위로 파여 올라가는 그런 상상을 그려준다고도 할수 있으리라   所以(소이) 萃(췌)는 이런 흙이 파여 나가는 자기에 것이 흩어지는 좋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그 못파여 나가게끔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말을 하게되는데 그것이 바로 산만했던 정신을 집중력으로 긁어 모이게 하는  조상이 계시는 신성한 자리인 사당에 君王(군왕)이 臨(임)하는 것처럼 정신을 집중시키고 그 정신따라 행동도 집중시키는지라 그렇게 하여 흩어지지 않게끔 미연에 방비하고 새어나가는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함인 것이다  卦辭(괘사)에 利見大人(이견대인)이라 한것은 역시 德望(덕망) 가진자를 가까이하여 그의 助言(조언)을 따른다는 것이니 덕망가진 大人(대인)이란 모든 수용태세와 포용할 태세를 갖춘 큰그릇의 顯者(현자)라 그렇게되면 흩어지려하던 것도 모두 그 그릇에 모여 담기게된다는 것이다 이런 자의 助言(조언)을 받는다는 것은 그러한 흩어지는 惡運(악운)을 防止(방지)할수 있는 절호 기회와 같은 것이니 그리하면 목적하던 바가 형통해져 곧고 바르어져 유익하고 이런 여럿을 모이게 하는데는 크게 그 대접하는 행위를 아끼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크게 대접하면 길하고 그리고 난 다음 무슨 일을 추진하던가하면 실익이 있게된단 함인 것이다    象辭(상사)에 본다면 그 싸움하는 그릇 所以(소이)兵器(병기)를 한곳에 모은다는 것은 미연에 謀叛(모반)세력이 무기를 갖고 下剋上(하극상) 하거나 政變(정변)을 일으킬려 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소이 운세 흩어지는 幾微(기미)라면 자연 배반하려는 무리들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러한 배반하려는 세력 所以(소이) 물 흐름의 세를 따라 내 곁을 떠나 저쪽 못에가서 쌓이듯 할려는 내 곁의 흙들과 같은 세력을 그리 못하게끔 막아 본다는 의미임  이렇게 意外(의외)의 갑자기 일어나는 變亂(변란) 그리되면 내가 扶支(부지)할수 없게된다 물이 땅을 씰고 흘러가다 보면 깊은 골짜기가 생긴다 그만큼 무너질 공산이 크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깊은 골짜기가 된 땅 아래 부분을 물이 파먹어 내리다 못해 그 큰흙을 눈사태 지우듯 무너트린면 그에 의지하고 있던 이쪽에 전각들이 아주 다부숴지지 않는다고 할것인가 이다 이러한 것을 막아 보겠다는 것이 바로 그 싸움 그릇을 더는 것과 같음인 것이니 제방뚝을 미연에 터지기 전에 보수한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그래서 그 흩어지련던 것을 긁어모아 결속을 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九五(구오)의 動(동)은 두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모이게 하는 時象(시상)에 呼應(호응)을 받고 있는지라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폐백으로 사로잡혀 올리는 포로가 있거든 크게 영원토록 곧으면 뉘우침이 없다 하였는데 이것이 戰利品(전리품) 같은 게 아니라 그저 위 사람을 대접한다는 의미의 폐백 정도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결혼은 아랫사람 자식이나 동생이 하게되고 그 어른들은 윗전이라 해서 폐백만 받게된다 하리라 그리되면 점잖은 체면을 살려 서야만이 뉘우침이 없을 것이지만 만약상 주책맞게 나댄다면 어찌 핀잔이 없을 손가 이런 내용이고   또 한가지 내용은 비슷한 말이겠지만 그 모이는 위치가 따로 있으니 그 모이는 위치는 바로 아래 九四(구사)의 위치란 것이다 내겐 별 허물 될게 없다 匪孚(비부)를 否定的(부정적)인 의미로 풀어서 설령 잡히는 포로가 없더라도 크게 영원토록 곧게 나대야지만 뉘움침이 없지  남이 가진 것을  침을 흘리는 행위를 한다면 이것은 체면구기는 추접한 행위일 뿐이라는 것이다    여기선 그 무슨 투쟁하여 빼앗는 그런 상태를 그려주는 것은 아니므로 五位(오위)는 자신의 체면을 지킬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리라 九四(구사)가 중점적으로 모이게되는 작용논리가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지만 호응을 받고 근접 삼위에 六三(육삼)과도 죽이 맞는지라  그런데 六二(육이)도 또한 동무 따라간다고 九四(구사)에게 접근을 먼저하게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六二(육이)는 西洋(서양)말로 샌드위치라 初(초)와 三(삼)의 姉妹(자매)들이나 친구들에게 이끌려선 고만 九四(구사)에게로 가서 모여 논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九五(구오)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上位(상위)의 陰爻(음효)의 爻辭(효사)를 보자 上位(상위)의 陰爻(음효)가 자기짝이 대상에 없어서 질질거리고 운다 그러나 별탈없다 했는데 上六(상육)이 아래 친구들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이 휩쓸려서 놀지 못한다 그래서 천상간에 찔찔거리고 서글퍼서 울수 밖에 더있겠는가 이다  그래도 별허물 없다 하는 것은  울지마라 하고 달래주는 頂上位(정상위)의 九五(구오)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九五(구오)는 上六(상육)을 그저 九四(구사)가 세여인을 얻을 때 여벌로 남아돌아 五位(오위)에게 주는 幣帛(폐백)程度(정도)의 膳物(선물)이 된다는 것이다  폐백을 올릴 때 보면 대추밤과 약주 따위인데 이것들은 모두 成熟度(성숙도)가 아주 지나친 것들이라 할것이니 上位(상위)의 지나침과 같다하리라 대추는 말려서 쭈글었고 밤또한 오래된 것이요  술 또한 아주 여너 곡물을 푹 삭이다 싶이한 것이라 어른 먹기에는 그저 고만이라 할것인데 어른께 쭈그렁 할머니를 드린다 할순없고  광주리에 담긴 맛있는 폐백이라 하는게 적당하다는 것이다  이래해서 九四(구사)의 爻辭(효사)를 본다면 크게 길한지라 별탈없을 것이다 했음인 것이다  이렇게 九四(구사)가 모든 알자백이를 다취하고 있음이라 九五(구오)는 어른 대접만 받는 위치이지 별볼일 없는 爻(효)의 위치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爻(효)가 動(동)한 것이니 世主(세주)에게 별 실속 있겠는가 이다  쓸데없이 내려 連生(연생)하는 게걸찬 作用(작용)만 망가트린 모습이 되었다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도 힘있게 잘 내려올 것을 五位(오위) 움직임으로 인하여 亥午申(해오신)으로 먹어 부릴려니 일거리만 생겼다 할것이다  巳申(사신)이 適合(적합)하여 卯戌(묘술)適合(적합)을 먹이로 먹고 부린다하나 午未(오미)適合(적합)에 變性(변성)치않는 火(화)土(토)性(성)이 되려 適合(적합)水性(수성)을 먹으러 들것이니 午未(오미)는 日月(일월) 太陽(태양) 太陰(태음)間(간)이지만 巳申(사신)은 作破(작파)요 또 三刑(삼형)을 이루기 때문에 合(합)하여도 水氣(수기)의 보조 역할만 할 래기지 [四位(사위)亥字(해자)의 보조역할 둘러리] 큰 득될게 없다는 것이리라  飛神上(비신상) 連生(연생)이 접히는 모습은 그 운세 좋다할 것인가?  만약상 四位動(사위동)이라면 飛神(비신)이 申戌子(신술자)로 서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亥字(해자)에게 集中的(집중적)으로 역량을 들어 붓게되는데 亥字(해자)가 巳字(사자)의 到 剋者(도충극자)라 나쁘다 하겠지만 奮發(분발)시키는 者(자)요 그 중간에 卯字(묘자)가 들어선 亥字(해자)의 역량을 變性(변성)시켜 에너지공급으로 실어다주는 역할을 잘 할 것이므로 世主(세주)에게 큰덕이 되는 것을 알수있다 하리라 또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던게 申字(신자)가 그역량을  받아선 亥字(해자)에게 주고 上位(상위) 子字(자자) 또한 卯字(묘자)를 生助(생조)하는 位置(위치)이기도 하지만 戌未(술미)의 먹이가 되어서도 역시 終當(종당)에는 亥字(해자)에게 그 역량을 싣고 그런 다음 卯字(묘자)가 받아서 巳字(사자)世主(세주)에게 줄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역량이 몰려오니 어이 다 勘當(감당)하리 천상간에 받아 놀 그릇이 있어야만 좋은 게 될 것이니 바로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四位動(사위동)이 좋다함인 것이다  五位動(오위동)은 이만 못해도 手下(수하)사람을 잘 거느린 것이되어 혼사를 주선한 것이 되고 그 폐백대접을 받으니 아주 그리 나쁘다하진 못할 것이다  

* 二位(이위)에서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한  구조는 이것이 이것이 否(부)卦(괘)에서온 동짓달 萃卦(췌괘)이요 本卦(본괘)가 訟卦(송괘)로 化(화)하는 모습인데 그飛神作用(비신작용)이 未巳卯(미사묘)곁에 寅辰午(인진오)가 서게된다  내가 對相(대상) 申字(신자)의 適合(적합)을 얻기위해 辰字(진자)란 對相(대상) 生助者(생조자)요 合(합)을 生(생)한 모습이라 所以(소이) 얻을 것을 얻으려고 힘을 소비하는 모습이 되는데 이렇게되면 자연 그힘을 너무 소비치 않게끔 단도리를 하게되는 논리가 바로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抑制(억제)시키는 모습이요 내가 얻을 것을 얻을려고 하다보면 자연 이웃손을 빌리게 되는게 바로 내가 품삿을 나눠준다하고 품아시를 요청한게 午字(오자)가 三位(삼위)에서 卯字(묘자) 나에 에너지를 나눠 갖는 모습이다 午字(오자)는 따지고 보면 未字(미자)適合(적합)을 얻기위한 노력인 것이다 이래해서 얻을 것을 얻고보니 서로 품아시 하던자가 利權(이권) 競爭者(경쟁자)라  이웃사촌끼리 좀 언쟁등 다툴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리라  재수있고 횡재하고 경사난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나쁘다 하였다 世主(세주)에게 三刑(삼형)生(생)이 접속된다  내가 먹고 생조한 설기그릇 未字(미자)가 남에 生助力量(생조역량) 子字(자자)를 元嗔(원진)을 놓음에  남이나를 가많히 내버려 두겠는가이다  남의 에너지를 枯渴(고갈)시키려드는 것은 그자가 지금 내가要求(요구)하는 대상의 짝이나 生助者(생조자)를 먹고 크겠다고 입에물고 있음에 이것을 좀 그 입에서 앗아선 내것으로 해보겠다는 데서 일이 발단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타인 남인 寅字(인자)가 가만히 있겠는가 이다  옆에 붙어 너죽기 아님 나죽기라 하고 사생결판을 내려 덤벼드는 모습이라 나를 木生火(목생화)로 生(생)한다는 게 所以(소이) 주먹이 한 대 날라드는 형세란 것이다  너먹고 죽으라고 송편속애 팥고물이 들지않고 깨물면 잇발 나가는 단단한 모래를 집어넣은 모습이라할 것이다  남이 가진 것 너무 욕심내지 말라는 것이다 분수지켜 가만히 있고 두문불출 하라하였다   二位(이위)에서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劫財(겁재)가 到 (도충)剋(극)의 驛馬(역마)를 업고드니 吉(길)할리 만무라   나에뿌리 卯字(묘자)는 金氣(금기)를 만나 썩어죽고 洩氣者(설기자)는 세마리로 늘어 낫다  살길이 막연하여 도로에서 방황하니 노력해도 功(공)이 없으니 身數(신수)라 어이해보리 이럴때엔 그저 죽어라하곤 가만히 있는것만 못하다하리라 탈출구를 어떻게 작만해 볼가?  寅字(인자)가 符籍(부적) 인 것 같다   寅字(인자)가 어디있는지 없으면 마구 몸에다가 범에 그림이라도 그려 붙여라  寅字(인자)가 그리되면 適合(적합)要求(요구)한 것이 될 것이니 適合(적합)申字(신자)로 둔갑한 게 아니던가 지금 適合(적합) 申字(신자)가 내려와선 나에 뿌리 卯字(묘자)를 갉아먹고 있는 판이다 酉字(유자)四寸(사촌) 하곤 말이다 그래서 寅字(인자)로 元嗔(원진)을 놓고 沖破(충파)를 하고 亥字(해자)를 合(합)해서 木氣(목기)로 變性(변성)시키면 그厄運(액운)을 막지않을가 하고선 써보는데 만약상 寅字(인자)가 申字(신자)로 遁甲(둔갑)한 것이라 한다면 되려 作害(작해)가 될 것이니  내 짝아니고 내짝을 삼형을 놓는자라 써두라   辰字(진자)가 初位(초위)에서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옆에 접속된 午字(오자)四寸(사촌)이 丑字(축자) 元嗔(원진)을 만나는 모습이라  이리되면 劫財(겁재)가 洩氣者(설기자)를 끌어들여선 나에게 까지 피해를 주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進身(진신) 午字(오자)되었을적에는 일을 成事(성사)시켰다가 다시 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고 洩氣(설기) 그릇 未字(미자)가 辰字(진자)로 退却(퇴각)하는 것은 에너지공급이 원활치 못하다고 그 卯字(묘자)를 업어드려 生助者(생조자)를 도우겠다는 것이 고만 破敗殺(파패살)이 되는지라 辰丑(진축)을 먹어주는 것은 좋지만 亥(해)가 살아나서 午字(오자)를 抑制(억제)할 것이요 또 午字(오자)로 變形(변형)한 世主(세주)에 대하여 辰字(진자)는 喪門(상문)이 움직인 것이라 그래서 敗神(패신)을 물고들은 것이라 對應(대응)三合(삼합) 木局(목국)을지어 좋을 것 같아도 역시 午字(오자)를 四位(사위)에서 亥字(해자)가 물은 모습이라 午字(오자)世主(세주)가 敗神(패신)을 만난격이 된다는 것이다  錯簡(착간)인진는 몰라도 亥卯未(해묘미) 木(목)三合局(삼합국)이 午字(오자)를 도우는 것으로 한다면  순풍에 돗을 달은 배가되니 전도가 확열렸다 하였는데  혹 錯簡(착간)아님 맞는 말일수도 있다하리라


* 486 豫之晉卦(예지진괘)
飛神
  戌 巳 動
  申 未
  午 酉 世
     卯
     巳
     未

上九(상구)는 晉其角(진기각)이니 維用伐邑(유용벌읍)이면  (여)하나 吉(길)코  无咎(무구)-어니와 貞(정)엔 吝(인)하니라  [본의] 정 이라도 인하리라
상구는 그 뿔 끝처럼 끝끝내 나간 것이니 오직[ 얽어 멤= 죄인을 얽어멤, 또는 얽힌 실타래를 풀듯 해결 정리 하듯 하대 ]군사를 회군하여 명령에 순종치않던 고을을 정벌하는데 사용하려들 것 같으면 위태하나 自覺(자각)을 시키는 것이 되어선 길하고, [또는 위태한 방면으로 길하고 그러니깐 흉하다는 말] 별문제 없겠거니와 =无咎(무구)는 雲雨(운우)의 樂(락)을 누림에 왜 설기가 되어선 배양되었던 역량이 빠져나가지 않겠는가를 생각하는 대목이다]  정절을 고수하려 들더라도 수모를 받는 것이 될 것이다 
 
* 길변 위흉 처럼 너무 전진한 상은 오히려 과욕을 부른 상태라 되려 적당선 이하로 후퇴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소위 너무 높이 오른 것으로 비춰지면 되려 내린다 빠지게된다  갑자기 뿔처럼 급히 나가게된 것은  그 성질상 오래 그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후퇴하게되면서  같이 전진 하지 않은 세력을 오히려 공박을 준다는 것으로서  자기 자신의 과욕상태는 재앙을 불러서 더는 전진할 곳을 찾지 못하는지라 되려 제 가슴을 치는 행위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최전방군대가 적세 정복이 끝남에 더는 전진할 곳 없음에 그 힘이 남아도는 지라 군사를 회군 후방 아군 이차방어선이나 그 전쟁물자를 대어주는 병참부대를 공략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이런 원리를 안다면 속내에서 부추기는 것이 설사 있더라도 자제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필자속내 쓰림 주역풀이는 너무 원통한 것이다 = 원가진 귀신이 원풀이 한마당에 필자 같은 못난 인간이 사로잡혀선 시달림을 받는 것이리라 ]속내 부추김으로 인해서 의욕 강함으로 誘導(유도)시켜선 어쩔수 없이 이끌려나가선 그게 원인이 되어선 전진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만든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차괘효가 나왔을 적에는 적당선이라 여기면 속내 부추김이 있더라도 더는 움직이질 말아야만 하는 경고성의 말도 된다  이미 큰고기로 비춰지는지라 그 잡겠다고 낚시미끼 던지는데 걸려드는 고기가 되기 쉽다는 것이라 그래 당하고 나선 가슴앓이 속을 쓰려한들 원통할뿐 하소연 할길이 그래 막연하게끔 함정 덫을 파고선 곤육을 준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필히 이런 운세일 적에는 자제할줄 알고 움직이지말 것을 제삼 권유하는바이고 그 시세 전환 변한될 때를 기다려야만 한다할 것이니 대기상태 정지상태가 상책이라 할 것이다 아뭍게든 정절을 고수터라도  그 용기없는 것으로도 비춰져선 수모를 받는 것은 사실이라 할 것이다
*잔주에 하길 뿔처럼 강해 갖곤 위에 거주한다 上九(상구)가 강력하게 극한지점에 나간 모습이 그런 상을 갖게된다  점하는 자 이 점괘를 얻었다면 그 私(사)邑(읍)을 쳐서 정리하는 대는 비록 위태 하여도 길하고 또 허물 없다한다 그러나 극렬한 굳셈으로써 작은 邑(읍)[소심= 제 마음을 작은 읍으로도 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을 다스린다면 비록 바른 것을 얻는다해도 역시나 그렇게 부끄럼 받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象曰維用伐邑(상왈유용벌읍) 은 道未光也(도미광야) -일세라
상에 가로대 오직 읍국을 정벌하는데 군대가 동원된다함은 길이 아직 광채 나지 못함일세라
* 晉(진) 上爻(상효)는 이미 傾斜(경사) 顚覆(전복)되려고 그 明夷(명이) 初前(초전) 運(운)으로 접어드는 기상이라 밝았던 것이 화려했던 석양 지나어선 [황혼이 저물어선] 침침해지는 상태를 가리킨다 할 것이다 

*傳(전)에 하길 維用伐邑(유용벌읍)은 이미 길함을 얻어나선 허물 즉 별문제 없었는데 거듭 곧아도 수모를 받는다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은 곧은 道(도)는 광대치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 소위 원만한 구슬 덩어리라야만 그 반사 빛이라도 내는 것이지만 단단한 송곳 뿔처럼 튀어나와선 곧게 나대는 것은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등을 찌르는 행위를 하게될 것이라 소이 창 까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그런 것을 어떻게 광명 정대한 도리라 하겠는가 이런 말씀이리라  바른 이치로써 言辯(언변)을 토한다 하여도 역시나 더욱 그 수모를 받을 뿐이라 唯我獨尊(유아독존) 獨善(독선)으로 비춰지고  다른이를 저만 못한 不正(부정)한 것으로 몰아 세우는 것이 되는 지라 그런 자를 어찌 가만히 내버려두게 될 것인가 원만 빛을 내는 세력들이 되려 쇳덩이 공처럼 하여선 찌르는 침을 문질러 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  소위 대저 그 길이 이미 광대하다하면 中正(중정)치 아니함이 없을 것일진데 어찌 지나침이 있을 건가  이제 강함이 지나쳐선 자신 스스로를 다스리어선 비록 공적을 갖게 되었다하나 그 길이 광대치 못함인 연고에서 그렇게 된 것이라 역시 가히 부끄럽게 된다는 것이라  성인은 진정코 착함의 도리를 다할 것을 말함인 것이다 
* 조조가 한왕을 올라타고선 원소를 치는 것이 광대하다 할 것인가? 군사를 회군하여선 한왕의 측근 보좌 황후의 아버지를 국정쇄신차원 정세안정을 도모키 위하여 잡아죽이는 일이 바르다하는 도리라 한들 광채가 나는 길이라 할 것인가   大德(대덕)이 없는 奸雄(간웅)이 한때의 시세를 얻는 것은 가슴을 쓸어 내리는 고통을 맛보게 된다는 것이리라

* 그 뿔 끝처럼 진취한 기상이니  다른 고을을 정벌하려 든다면  좋던 것도 나뻐질 것이니 [길하던 것도 우려스러워 질 것이니]  죽음에 허물이라  자기깐 에는 바른 자세인 것 같더라도 바르지 못한데 연루된 것이 되어 나선 부끄러움을 받게 되리라  이는 군사를 되돌려선 적국[불법적인 것 규칙에 따르지 않는 것]을 정벌하는데 비협조적으로 놔왔던 자들을 치는 모습인지라 길하고 허물 없었던 것과 바른 것과 인색하게 나댄 것등 모두가 우려[걱정]스러워 진다는 것이다  爻(효)變(변) 하면 어두운데 쓸려고 예비해 놨던 것을 成員(성원)이 되었음이라 다른 자가 따 안아선 활용 들어 찾음이라  고침 가짐 별문제 없으리라 했다  이래나 저래나 애로사항이 따르고 남의 원망을 사게되고 손괴라는 것이니 豫之(예지) 二爻(이효)가 쫓겨나가선  雷水解(뇌수해)로 해결 되는 듯 하지만  쫓겨 나간게 晉上(진상)되어 明夷(명이)를 이루게 하는 초위 로서 작해를 이룬다는 것이리라 도대체가 어지러워 九四(구사)가 쫓겨 몰려 二位(이위)에서 잡히는 것을 巳(사)의 성깔이 진취 午(오)의 회두극으로 말하는 것이다 豫卦(예괘)와 합성해서 해석한다는 것은 이래 어렵다할 것이다

* 세 근근기 원진 맞는 것은 세주 회두극 맞는 것이라 세주에겐 좋지 못하다는 것이니  삼가 유의 조심하라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地晉卦(화지진괘) 上爻動(상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미사) 이다   酉字(유자) 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 이다  對相(대상)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一格(일격)을 이룬 飛神(비신)선 모습이다  所以(소이) 神作用(신작용)이 위로 누워진 것을 가리키고 있다,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가리킨다,   上位(상위) 巳字(사자)가 動(동)함으로 말미암아 五位(오위) 未字(미자) 文性(문성)은 進頭(진두) 兄性(형성) 申字(신자)를 生(생)하고  四位(사위) 世主(세주) 兄性(형성)酉字(유자)는 午字官性(오자관성)의 回頭剋(회두극)이 접속되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官性(관성)이 世主(세주)力量(역량)을 누르는 작용을 하여 世主(세주)가 氣運(기운)을 받던 生助者(생조자) 對相(대상)未字(미자)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形態(형태)로 變質(변질)된다는 것이다 그리곤  六合卦(육합괘)로 돌아서면서 世主位(세주위)가 初位(초위)로 옮겨가선 亦是(역시)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가 되는데 前世(전세)를 後世(후세)가 살리는 곳으로 나아감이라 世主(세주)가 自己(자기)를 살리곳으로 자리 移動(이동)하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것을 알수 있다 四位(사위) 坤卦(곤괘)는 五位(오위) 언니를 둘러리서는 豫備建侯(예비건후)로 나아가는 모습이고 五位(오위) 萃卦(췌괘)는 손아래 사람 짝지워주는 그런 주선하는  둘러리서는 일을 하는 것이고 上位(상위) 晉卦(진괘)의 움직임은 그 나아가선 그 나아가는 것이 그 眞價(진가)를 살리게 하는데  둘러리를 서는 그런 상황으로 作用(작용)이 展開(전개)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이삿짐 센터에서 짐을 싣고 나아가는데 짐은 [자기가 있어야할 곳으로 찾아가는 ]그 眞價(진가)를 발휘하기 위한 물품이요  그 이삿짐 센터의 운전기사 및 운반차 일하는 내용은 그 둘러리를 서주는 노릇을 하는 모습으로 되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으로 豫卦(예괘)의 本象(본상)은 들어차게되는 것이다

卦爻辭(괘효사)를 보면 晉(진)은 進就(진취)의 氣象(기상)이다 편안함을 象徵(상징)하는 諸侯(제후)에게 天子(천자)께서 게걸찬 馬(마)들을 내려주시고 백낮에 세 번씩이나 접을 붓쳐선 그 번성함을 꾀하도다 하였고   이러한 진취의 기상에 上六(상육)이 진취하여 나아간 상태는 아주 제일 끝 뿔따귀에 까지 나아간 모습이라 [ * 卦變(괘변)하면 震卦(진괘)가되고 內卦(내괘)坤(곤)이 乾(건)이 뒤집힌 것으로 여긴다면 大壯(대장)에서 그 形(형)을 取(취)할 것 같으면 그 上位(상위)는 뿔끝이 되는데 암것의 뿔끝이 되는 게 內卦(내괘)가 坤卦(곤괘)로 化(화)하여 있기 때문이라 볼수 있을 만도 하다  ]  더는 진취할 곳이 마땅찮은 상태이다  군사를 돌리어  금번 전투에 軍師(군사)徵發(징발)을 해오지 않은 謀叛(모반)할 기상이 있는 고을들을 征伐(정벌)한다   維用伐邑(유용벌읍)은 所以(소이) 잡아 붓들어 메기 위하여  軍隊(군대)를 動員(동원)해서 征伐(정벌)하는 것인데 그 바로 잡아메는 모습이 휘감는象(상) 이라 그러니까 군대를 回軍(회군)돌리어서  따르지 않는 고을들을 懲罰(징벌)한다는 것이다 좀 위태하나 그리하는 것은 위엄을 보이는 것이라 길하고  별문제 없겠지만  바른 방법이라 하여도 寬容(관용)이 없는 行爲(행위)일 뿐이니 吝嗇(인색)하게만 비쳐진다 하리라   참더럽고 癡事(치사)하게 나대네 한다는 것 일수도 있으리라  이제 그만큼 진격했음 되었지 더 쫒아 무엇을 얻으랴는 嘲笑的(조소적)인 乙支文德(을지문덕)의 말에 더 쫓아 들어왔던 隨(수)나라 군사가 살수에서 크게 패하여 달아났다  이러한 작용에까진 이르지 않더라도  나올 것 없는데 쥐어 쫘바야  체면만 구기는 행위라는 것이다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이득을 취했거던 고만 체면 차릴때도 되잖았는가 하는 뜻 일수도 있으리니 너무 얽메여 아등바등 취득하려 바쁘게 돌아다니지 말라는 것이다  象辭(상사)에는 그 길이 빛나지 않는다 하였다   陽爻(양효)가 進就(진취)時象(시상)에 上位(상위)에 가지껏 힘을 쓰는 자리 不正(부정)한데 머물러서 不正(부정)한 六三(육삼)과 그 이하의 제음효 들에게 호응을 받는다는 것은 명을 받은 장수가 안의 뭇 백성들의 호응 도움을 받아서 끝까지 진취한 모습은 위태 스럽더라도 안암팍으로 도움이 있는지라 이래 길하고 [여기서 길하다는 것은 그 진행과정의 일 성립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그 무슨 덕을 줘서 좋다는 의미는 아닌것 같다  끝까지 좋다면  貞吝(정인)이라 하였겠는가?] 별탈은 없겠지만 곧은 행위라도 별 무소득이라 부끄럽게되었다 는 것이다  요는 알자백이는 四爻(사효)時象(시상)에 있는 九四(구사)가 다 취해간 모습이니 所以(소이) 九四(구사) 時象(시상)에 이미 얻은 것이 되므로 上九(상구)時象(시상)엔 별볼일 없다는 것이리라   九四(구사)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생쥐[날다람쥐 또는 땅강아지]같은놈이 내튄다  끝내가선 위태하리라 또는 바른 행위를 지으면 흉하다 및 바르더라도 흉하다 했는데 이 九四(구사)의 움직임이  너무 죽을 맞출게 많다보니  所以(소이)  훔쳐먹을게 너무 많다보니 五位(오위) 陰爻(음효)와 더불어 본다면 坎卦(감괘)의 中心(중심)에 있는지라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다는 것이다  생쥐가 上九(상구)時象(시상)에 다달으면 貞吝(정인)이 될것이라 고양이나 그 곡물 바로 가져갈 임자에게 맞아죽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한삶 부요하게 살다 죽음을 맞는다 할것이라 그래서 四爻(사효)時象(시상)에서 이미 모든 것을 많이 취했다 보는 것인 것이다
* 上位(상위) 動主(동주)가 元嗔(원진)을 嫌惡(혐오)스럽게 生(생)하는 것이라 世主(세주)가 움직이면 動主(동주)가 되는데 움직인다는 것은 곧 適合(적합)辰字(진자)를 얻기위한 노력이라 그래야만 나를 살리면서  協(협)輔(보)가 되는 것이요 動主(동주)巳字(사자)는 辰字(진자)를 生助(생조)하는 것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動主(동주)가 움직이면 適合(적합)을 沖破(충파)하는 戌字(술자)가 접속되는 상황이라 그러니 適合(적합)을 얻기는 커녕 되려 움직인 것이 혐오스러움만 生(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혐오스런 戌字(술자) 元嗔(원진)은 바로 官鬼(관귀)의 먹이 申字(신자)를 未字(미자) [頂上位(정상위)에서 官鬼(관귀)먹이를  進頭生(진두생) 하는자 이런자들로 말미암아 上位(상위) 爻(효)는 더불살이로 그 官鬼(관귀)먹이를 生(생)하는 役割(역할)을 하게 될 위치인 것이다 즉 그러한 위치에서 動(동)하였다는 것이다 ]와 함께 生(생)하는 모습을 취하고 그러한 먹이를 쪼아먹겠다고 午字(오자) 官鬼(관귀)가 아래 들어붙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世主(세주)를 回頭剋(회두극)을 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됨이라 所以(소이)  適合(적합)이나 官祿(관록)을 求(구)하려다가 世主(세주) 官厄(관액)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官厄(관액)은 所以(소이) 世主(세주)近處(근처)에서 世主(세주)를  動質(충동질)하는 卯字(묘자)가 있기 때문인데 요새로 말한다면 自身(자신)周圍(주위)의 근접 품속[內卦(내괘) 三位(삼위)에 있음으로]에서 그렇게 하면 適合(적합) 利德(이덕)을 볼것이라고  動質(충동질)하는것 [電話(전화)아님 근접에 있는 사람 ] 때문이라 할 것이다   만약상 日數(일수)운세가 이렇다면 더럽게 재수없는 理致(이치)이니  곰이 재주부리고 그 實益(실익)은 官鬼(관귀)가 가져간 꼴이 된다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事業(사업)經營(경영)을 하고 있었다 事業上(사업상) 卯字(묘자)의 電話(전화)가 왔다 그래서 그 卯字(묘자)는 動主(동주)巳字(사자)를 생조하는 생조 에너지 공급원[움직이라 힘을 실어주는것]이다 그래서 또한 巳字(사자)는 사업경영상 움직이게된다  움직였더니만 嫌惡(혐오)스런 元嗔(원진)을 生(생)하게 되는데 不注意(부주의)나 與件(여건)이 元嗔(원진)이 되게 한다 그래선 그 官鬼(관귀)의 먹이감을 生(생)하는 위치에 가 있게 되었다  所以(소이)只今(지금) 官鬼(관귀) 먹이 申字(신자) 駐車(주차)違反(위반)을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未字(미자)에 該當(해당)하는 여러 車(차)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지나가던 官員(관원) 그 공무담당자가 먹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리 만무다  스티커를 발부해서 動主(동주) 駐車(주차)에다 붙치는 것은 곧 世主(세주)酉字(유자)를 回頭剋(회두극)쳐 썩죽여 끝발 죽이는 것이다로 매듭되는 것이다  그 날자는 세주 元嗔(원진)日(일)인 寅日(인일) 이다  일이 이러하니 이러한 운세가 달운인들 좋겠으며 年(년)運(운)인들 좋다할 것인가?  官厄(관액)으로 因(인)하여 그 일을 그릇치고 멀쑥하게 서있는 모습 참으로 씁쓸하고 처량하다하리라  세상사 원수만 갖다하리니 此卦爻(차괘효)가 나오거덜랑  官廳(관청)에서하는 법규를 잘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될 수 있으면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  전화도 끄고 주위에서 어떻게 하자 붓 추기는 자의 말을 들으면 절대 않된다 
* 사람의 일신으로 말하면 상위 동작은 성이 뿔까지 난사람이 제가슴을 들고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모든 게 운세소관이라  억지로 않된다는 뜻을 예로 들어보면 위와 같음을 만약상 미리알고 단도리 한다는 게 아주 무료하게 되었다 그래서 옆사람이 '우리이래 가만히 죽치고 있을게 아나리 하다못해 술이라도 한잔 걸치자' 하면 바로 이게 화근의 발단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체 귀를 닫고 마음을 충동질하는 것은 오감각에 들여놓치 말아야 한다는 것이리라 일설에 이런 일이 이었다한다 예전에 고명한 명리학자가 있어다  친구간에 명리를 보아 달라하기에 보게되었는데 그 사람이 죽기를 아무 연월일시에 소뿔에 채여 죽는다로 나오는 것이라 음- 그러면  아무 년월일시에 소만 멀리하면 더 살게되겠고나 하였더란다  그래서 그 일시가 당도해서 내가 오늘 죽는다 했는데 이왕이면 죽기 전에 벗들이나 오라해서 연회를 베풀어 즐기고나 보겠다 하여 친구들을 초청해서 연회를 즐기면서 하는 말이 금일 내가 죽는데 소뿔에 채여 죽는 다했는데 소는 얼씬도 못하게끔 머슴들한테 지키라 했으니 걱정할 것없고 우리 술이나 실컷 들어 보세나 함에 그 친구들과 대작을 주거니 받거니 즐기다간 연회를 파하고 모두들 돌아가거나 쉬는 판이 되었는데 이제 좀 시간이 무료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귀속이 솔솔 가려웠다  이제 할 일도 없고 하니 귀나 좀 파내어 볼가 하곤  귀 후비게로 귀를 파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미친 바람이 썰렁하게 불어닥쳐선 연회를 베푸느라고 장지문을 모두 떼어나선 세워 놨었는데 고만 바람이 문짝을 후려침에 문짝이 요란한소리를 내면서 차 귀후비는 사람의 얼굴 머리를 후려치면서 넘어지게 되었는데 그때 고만 그 귀후비던 손을 들고치게 되었는지라 그 귀후비게가 그 사람의 골수를 쑤셔 박히게 되었다 그래선 그사람이 "으악-" 하곤 비명을 질러 댔다  이미 사람들이 쫓아갔을땐 絶命(절명)한 뒤였다  그래서 왜죽었는가 하곤 살펴보니 바로 귀후비게가 골수에 박히는 바람에 죽었는지라 그 귀후비개를 빼어내갖곤 살펴보니 바로 쇠뿔로만들은 귀후비게였더란다  그러니 운세소관 어찌해볼 도리 없다는 것이다 물론 노력은 해야 겠지만 너무 지나친 노력행위는 도리혀 그 하지 않는 것만도 못하다는 말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爻辭(효사) 끝에 두 글자를 붓친 것이니 자신의 행위는 바른 것 같지만 바르지 못한 것으로 움직인 것이 됨이라 이래 한대 내 질 르는데 맞게되었으니 부끄럽게 창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官鬼(관귀)가 世主(세주)對相(대상) 後世主(후세주)를 살리는 모습 豫卦(예괘)로 되니 다음일이 혹 어떻게 세주에게 유리하게 전개될지 자못 궁금하다 할 것이나 이는 바람일 것이다 所以(소이) 晉卦(진괘) 上爻動(상효동)은 放心(방심) 防備(방비) 疏忽(소홀)로 損壞(손괴)했다는 의미이다    뿔따귀 끝까지 진취한 군대가 더는 나갈곳이 없는지라 이제는 군대를 도리켜서 금번 전쟁에 참여치 않는자를 친다는 것이니 소이 상과 벌에서 그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다른사에도 귀감을 삼으려는 것이 상위동의 말이고 그 세주에 해당하는 자가 그런 처지에 몰린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근접卯字(묘자) 충동질로 인해 자신의 근기 봉죽자 소이 관록을 취득하려 했던 것인데 그것이 너무높이 나간 관록 취득형태가 되어선 도리혀 官人(관인)을 촉노시키는 모습이 된지라 官廳(관청)이 올무놓은 덫 소이 세주효가 쫓겨내려 六二(육이) 巳字(사자) 官鬼(관귀)爻(효)에 걸려 들은 모습이되는 것이다  初位(초위) 未字(미자) 한테 봉죽받으려 했던게 그 未字(미자)에게 역량이 가기도 전에 巳字官鬼(사자관귀) 진취한 모습 午字(오자)로 나꿔채는게 되어선 세주를 회두극 후려치는 것이다  봉죽근기 분명 보이진 않치만 午字(오자)아래 辰字(진자)일터 그 未字(미자)가 쇠퇴한 것을 알수 있다 할 것이다
巳字(사자)가 二位(이위)에서 動(동)하여 辰字(진자)를 生(생)하는 구조는 이것이 動主(동주)比肩(비견)이 內卦(내괘)에서 動(동)하여 動主(동주) 元嗔生(원진생)한 것을 對抗(대항)하려드는 모습이라 매우吉(길)하다 한다 그러니까 지금 근심속에 있었지만 그 근심의 구름장이 겉혀지고 해가 나온다는 뜻이다 巳字(사자)움직이게 되면 이것이 世主(세주)를 抑制(억제)하는 역량이 움직인 것이라 害(해)를 끼칠 것 같지만  그 반대로 근접에 있는 못되먹게 도충질하는 卯字(묘자)의 역량을 四寸(사촌)午字(오자) 품아시꾼과 함깨 앗아 재킨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辰未(진미)를 生(생)하여 놓는다 한다 그리되면 寅字(인자)가 제먹이감 해논 것이라고 달라 붓게 되는데 此(차) 寅字(인자)는 所以(소이) 洩氣(설기)된 力量(역량)을 받쳐주는 役割(역할) 所以(소이) 未字(미자)를 回頭剋(회두극) 침에  도리혀 辰字(진자)를 갉아먹으려는 힘이 약해져 辰字(진자)는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인데 오히려 지금 喪門(상문)을 對相(대상)으로 두고 있는 世主(세주) 酉字(유자)에겐 매우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寅字(인자)가 亂動(난동)을 부리지 못하게끔 對相(대상) 喪門(상문)의 位置(위치)未字(미자)를 억제하니 돈벌러나갔다가 所以(소이) 喪門(상문)損壞(손괴) 스티커 발부받 는 그러한 일은 당하지 않게된다 는 것이리라  그리곤 辰字(진자)가 힘을 쓰게되니 辰字(진자)는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이라 所以(소이) 얻을 것을 얻어 가지곤 귀환하게 된다하리라  재수대통 영화롭다하였다   未字(미자)가 初位(초위)에서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世主(세주)對相(대상) 喪門(상문)이 움직여선 世主(세주)作破(작파)를 물어드리는 형세이라 좋은 말을 할턱이 없다  喪門(상문)이 作破(작파)를 물어드리니 二位(이위) 巳字(사자)는 適合(적합)辰字(진자)를 生(생)해주는 者(자)인데 이젠 寅字(인자) 三刑(삼형)의 生(생)을 입게되었다  世主(세주)喪門(상문)이 對相(대상)에서 寅字(인자)의 生助(생조) 에너지 子字(자자)를 剋制(극제)하니 寅字(인자)가 왜 나의공급원을 들고쳐서 나를 죽이느냐하곤 未字(미자)의 생조 공급원 巳字(사자)를 三刑(삼형)生助(생조)하는 게  내몸을 태울 연료 나무를 달라함에 오히려 불꺼지는 물흠뻑 젖은 나무를 들여미는 것 같다하리라  三位(삼위) 怨讐(원수)만같은 世主(세주) 到 者(도충자)는 世主適合(세주적합)辰字(진자)를 먹이로 剋制(극제)하니 어이 세주가 좋게될 것인가이다   卦(괘)에 驛馬(역마)가 없는 중에 驛馬(역마)四寸(사촌) 子字(자자)가 들어와선 함정노릇 六害(육해)殺(살)이되고 旅行(여행)殺(살)巳字(사자)長生(장생)을 요란케 하는지라 遠行(원행)이 不利(불리)하고 집에 가만히 있으라 하였다   二位(이위)에서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세주위에 戌字(술자)가 떨어지는데 生助力量(생조역량)이다 또 對相(대상) 未字(미자)에는 辰字(진자) 適合(적합)이 떨어진다 그러다가는 丑(축)으로 化(화)한다 그러니까 午字(오자)官鬼(관귀)가 世主適合(세주적합)을 對相(대상)에다 生(생)해놓곤 도리혀 亥字(해자)世主驛馬(세주역마)에게 두둘겨 맞으니 이제 그 옆에 접속되어 해악질 하던 午字(오자)는 戌字(술자)로 역량이 앗기고 도리혀 午字(오자)官鬼(관귀)는 二位(이위)에서 剋(극)을 맞게되니 未字(미자)는 丑字(축자)의 沖破(충파)를 맞고해서 세주는 살아난다는 것이다  丑字(축자)는 亥字(해자)를 먹는다 하지만 그래선 午字(오자)를 剋制(극제)하지 못할것이라 하지만 亥字(해자)를 牽制(견제)함으로 因(인)해서 三位(삼위)의 酉字(유자)가 접속되는 게 堅實(견실)해져 申字(신자)의 元嗔(원진)을 맞고 썩죽은 害惡者(해악자) 卯字(묘자)를 이제 충파를 시켜 멀리 내튕겨 버리는 것이 되는지라 이래 四位(사위)의 世主(세주)가 比肩(비견)의 힘을 얻어 길해지는 狀況(상황)이되는 것이다  午字(오자)는 世主(세주)剋制者(극제자)나 世主適合(세주적합) 辰字(진자)에게 그 역량을 들어붓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선 너무 억제를 받아도 좋을게 아닌 것이다 일을 천천히 할수록 더 좋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于先(우선)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움직였으니 吉(길)하다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것이 나쁠것만 같다 그러나 以熱治熱(이열치열)이라 卯字(묘자) 害惡者(해악자)는 未字(미자) 墓庫(묘고)를 만나고 未字(미자) 喪門(상문)은 卯字(묘자) 抑制(억제)者(자)를 만나니 이거 둘다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한 作用(작용)을 못하고 鷸蚌相持(휼방상지)함에 漁翁得利(어옹득리)가 된다하리라 三位(삼위)卯字(묘자)가 申字(신자)의 元嗔(원진)을 맞아죽었는데 어이 생조자 亥字(해자)가 붙는다해서 살 것인가?  亥字(해자)는 근접에서 있는 추진시키는 역마가 된다하리라 木三合(목삼합)을이루게 될것이니 재물이 점점 늘어난다는 뜻이리라  適合(적합)이 스스로의 剋制者(극제자)를 업어드리는 것이라 달리 모색할 방도가 아니면 困(곤)한때도 있다 하였다  
 * 세주살리는 文性(문성)을 살찌우니 말못할 의미심장한 뜻이 속에 숨어 있구나?
* 官鬼午字(관귀오자)가 세주인 兄性(형성)酉字(유자)를 回頭剋(회두극)쳐선 對相(대상) 文性(문성)의 氣運(기운)을 良好(양호)하게 하는 것은 文性(문성)에겐 吉(길)한면도  있을것이니 此(차)文性(문성)은 다음 세주가 이동할 後世(후세)로서 세주가 자기를 살리는 쪽으로 자리 이동하여 또한 應(응)의 午字生(오자생)을 받게되는 모습으로 되어지는지라 분명  장래 유리한 방향으로 문성이 작용한다하나 지금 당장눈에 띄는 得利(득이)를 주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文性(문성)은 福性(복성)을 억제하고 福性(복성)이 抑制(억제)당하면 財性(재성)인들 온전할리며 官性(관성)이 날뛰려 들것이라  枯渴(고갈)되는 에너지로 인하여 날뛰려 들것이라 금새 덕될게 없고 혹간 官祿(관록)에는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오류 견해일수도 있으나 乾之四爻(건지사효) 或躍在淵(혹약재연) 에서 온 小畜卦(소축괘)라면 그 挑戰(도전)하다간 떨어진 룡이라 그 현실 참여를 하는 룡의 기운 세주로 되어 있다는것이라 이래 初爻(초효) 도전 의식을 갖고선 도전하려 해 보지만 자신의 역량이 아직 미달 소이 달리는 줄 알고 도전하려다간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기의 역량미달을 잘 알아 되돌아오는 것은 그 강약의 원리 길을 잘아는 것이 되는지라 그 허물할 것 못되고 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물러나는 입장을 취하는 패퇴 의식자이니 크게 환영할건 못된다는 것이고 인생낙오자가 되기 쉽다는 것이리라
이제 이효쯤의 기량이 되면 역량을 기른 것이라 도전의식을 갖고선 도전하여선 얻을 것을 얻어 갖곤 돌아오는 모습이나  역시 아직 성숙한 단계의 기량은 되지 못한다는 것이라 설사 그 좋은 것을 내려 받는다 하더라도 그 감당할 기량이 되지 못하는지라 써먹질 못하는 그런 자질의 위치라는 것이고 삼위의 위치는 그 도전 의식을 가진 자로서 계속 투쟁을 하지만 역시 그 기량은 잘 갖추었다 하더라도 도전하여 취득하려는 바가 자기에게 잘 맞는 그런 호짝은 못된다는 것이다 이래 夫妻反目(부처반목) 象(상)이요 兩虎相爭(양호상쟁) 象(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나는 너를 취득하고자 하지만 상대방에서는 그 미천한 자에게 능욕을 입는 것으로 여겨선 아주 앙칼지게 나댐으로 인해서 원수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이렇게 삼위까지 도전의식을 가진자로 볼수 있다할 것이다  사위 위치는 重陽(중양) 속에 唯一(유일)하게 정위에 있는 陰爻(음효)로서 모든 양효들이 동경의 대상을 삼는데 그 삼위가 못살게 구는 것을 여러 양효들이 가련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삼효를 여럿이서 공박하고 그 음효 사위를 구원해서 주도권위 오위에게 인권 한다는 것인데 역시 그 멀쩡하고 깨끗한 몸은 못된다할 것이고 만신창이가 된 몸이 아닌가한다  소이 乾(건)의 四爻(사효) 或躍在淵(혹약재연)효가 만신창이가 되어선 돌아 왔다는 것이라 그런 것을 그 補佐(보좌)役(역)으로 主君(주군)이 긴요하게 활용하여 쓴다는 것이니 그동안의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런 것을 밑천 삼아선 천하 다스리는데 긴요하게 썩먹는 다는 것이니 그것은 여러 重陽(중양)들의 귀감이되고 또 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그런 일이 된다는 것이라 이래 그 오위에서 그 혼자만 부요롭게 채택 하지 않고 여럿에게 골고루 나누어 준다는 것이고 이래되면 天下大地(천하대지)에 비가 촉촉이 내리어선 삼라 만물이 生氣(생기)를 입어선 그 기운이 북돋아진 것 같은 지라 이래됨 上位(상위)에선 그 꽃이 만발하고 동물들은 살찐거로 비춰짐이라 여인네는 정절을 지킬 수 없는 경지 봉접이 날라와선 그 꿀을 따듯 정절을 훼절 시키려 드는데 몸을 내맡기는 것이 되고 남자들은 보름달에 거의 가까운 것처럼 된 윤택한 몸집이 되었는 지라 남의 사냥에 표적감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이래 그 사냥 나가다간 이쪽 편이 먹이감 되기 쉬우니 좋다할게 없다는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메모 :

'블로그 이동전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534  (0) 2017.06.09
[스크랩] 534  (0) 2017.06.09
[스크랩] 464  (0) 2017.06.09
[스크랩] 442  (0) 2017.06.09
[스크랩] 423  (0)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