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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6

511. 小畜之風卦(소축지풍괘)
飛神(비신)
   卯 世
   巳
   未
辰 酉
寅 亥
子 丑 動


巽(손)은 小亨(소형)하니 利有攸往(이유유왕)하니 利見大人(이견대인) 하니라
巽卦(손괘) 所以(소이) 成長(성장)한다는 것은 작은 것이 형통하는 것이니 소이 어린 자 아직 더 자라 클 자들이 형통하는 것이니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로우며 대인의 寬大(관대)한 度量(도량)을 觀察(관찰)하는 것이 利(이)롭나니라
 
*  잔주에 하길 巽(손)은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또는 들어 간다는 의미이다  所以(소이) 숙으리는 고개를 숙인다 그래야만 더 들어가선 그 받아드릴 태세가 되는 것 공순한 모양을 짓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허리를 굽히지 않고 뻗뻗하게 나대는 자는 소이 나는 가득찾다 더이상 받아드릴 곳이 없다  이렇게 뻑차는 형태인 지라 그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인지라 그래서 받아드릴 자세라는 것은 그렇게 자기를 낮추는 象(상)을 지어야만 그 받아드릴 자세가 된 것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의 陰爻(음효)氣(기)가 두 개의 陽氣(양기)爻氣(효기)아래에 엎드려 있어선 그 성품을 잘 巽順(손순)하게 함으로써 받아들여놓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리라 그 형상이 바람이 되고  또 들여놓아선 취하는 뜻을 갖는 陰氣(음기)爻氣(효기)가 그 주관함을 삼는 것이 되는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아직 자라야할 작은 것들이 형통한다 하는 것이니 陰(음)으로써 陽(양)을 쫓는지라 그러므로 또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롭다하고 그러나 필히 그 쫓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서는 이래 그 바름을 얻은 것이 되어야 하므로  또 말 하대 大人(대인)을 뵈옵는 것이 이롭다 함인 것이다  소이 대인의 寬裕(관유)한 度量(도량)을 배우라는 것이리라

彖曰重巽(단왈중손)으로 以申命(이신명) 하나니
단에 말 하대 무거운 손순함 危重(위중)한 굽힘으로  命(명)을 다시 사용하게 되 나니라  소이 재출발 새 출발  새 생명 등  命(명)을 다시 받거나 새로 펼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成長(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이리라

* 잔주에 하길 괘 뜻을 해석한 것이다. 巽順(손순)하야 받아들이는 자세 필히 명령을 내리는 것에 굽히는 形象(형상)인 것이니 무거운 巽順(손순)함, 무겁게 자신의 몸을 낮추는 자세인지라 그러므로 이것을 다시 펼 것이므로 재 출발 새 출발의 운명이나 天命(천명)을 받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剛(강)이 巽乎中正而志行(손호중정이지행)하며 柔(유)-皆順乎剛(개순호강)이라 是以小亨(시이소형)하니.
강함이 가운데하고 바른데 하는 데 巽順(손순)하게 굽히여서 뜻을 펼쳐 실행하는 것이며 부드러움이 강한 것에 순하게 순종하는 것이라. 이래서 아직 자라나야 할 어린 자들이 형통하게  된다하니. * 이래서 작은 것이 형통하니...

* 傳(전)에 하길 卦(괘) 才質(재질)로써 말하건 데  陽剛(양강)함이 巽順(손순)하게 居(거)하야 바름과 가운데를 얻었다한다. 中正之道(중정지도)에 굽히듯 자세를 낮추듯 巽順(손순)하게 한다 함이다. 陽(양)의 성품은 본래 그 뜻이 위로 오르려는 것이나  中正之道(중정지도)로써 위로 實行(실행)함을 使用(사용)하는 것이요 또 上下(상하)가 부드러워 다 剛(강)함에 잘 굽히는 지라 그 才質(재질)이  이 같으면 비록 안으로 부드럽다 하여도 가히 어린 자들이 형통하여 成長(성장)하게 될 것이 나니라.

利有攸往(이유유왕) 利見大人(이견대인)하니라.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이로우며 大人(대인)의 寬裕(관유)한 度量(도량)을 관찰하는 것이 이롭 나니라.

* 卦(괘)의 體質(체질)로써 卦(괘) 말씀을 해석한 것인데 강한 것이 가운데 바르게끔 巽順(손순)하야 뜻을 펼치는 것이니 九五(구오)와 初(초) 四(사)를 일러 가리키는 말이다.

象曰隨風(상왈수풍)이 巽(손)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申命行事(신명행사)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바람을 거듭 쫓는 것이 巽順(손순)한 卦象(괘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관찰하여 응용하되 새로운 명, 재출발, 새 생명 등 이런 것을 받고서 일을 행사하나니라.

* 잔주에 하길 쫓는다는 의미는 서로 연계되고 承繼(승계)되는 뜻을 말함이다.

初六(초육)은 進退(진퇴)니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이니라.
초육은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이니 武人(무인)의 決斷力(결단력)을 가진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는 것이 이롭 나니라.  武人(무인)과 같은 果斷性(과단성)있는 決斷力(결단력)을 要求(요구)하는 위치이다

* 初爻(초효)가 陰(음)으로써 아래에 居(거)하여 자기 자세를 낮추는 巽順(손순)한 형태를 주관하는, 主旋(주선)하는 主人(주인)이 되었는지라. 낮추고 낮추는 데 지나친 지라. 나아가고 물러나는 데 있어서 결단치 못하는 형상이 될 수 있다. 만일 그렇다면 武人(무인)의 강한 결단력을 가진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서 處(처)하여 간다면 그 미치지 못할 바를 건네서 그 마땅한 것을 얻는다는 뜻이다.

象曰進退(상왈진퇴)는 志疑也(지의야)요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은 志治也(지치야)-라.
상에 말 하대 나아가고 물러난다 함은 그 펼치려는 뜻을 의심한다는 것이요, 勇氣(용기)없어 주저주저 한다는 것이요. 武人(무인)의 바른 자세, 결단력을 갖는 것이 이롭다 하는 것은 그 뜻 펼치려는 것을 제대로 다스리는 것을 뜻함 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나아가고 물러나는 행위에 편안한 바를 모른다는 것이라 . 그 뜻을 두려워서 疑懼心(의구심)을 갖는다는 것이니 武人(무인)의 강한 바른 자세를 사용함으로써 이롭다 하는 것은 그 뜻을 세움으로써 펼치려는 뜻을 잘 다스린다는 뜻이다. 여기서 다스린다는 것은 자기가 설 수 있는 것을 修鍊(수련)한다, 닦는다는 것을 의미함이다.


*巽爲風卦(손위풍괘)는 瓦卦(와괘) 작용이 火澤 卦(화택규괘)이다 소이 어긋난 상태라는 것이리라  巽爲風卦(손위풍괘)는 그 나무가 成長(성장)한다  소위 작은 것들이 成長(성장)하는데 형통한다는 의미로써 그냥 障碍(장애) 없이 쑥쑥 자란다면 陰地(음지)의 쪽 곧은 나무와 같아선 長點(장점)도 있게 지만 軟弱(연약)해선 어떻게 모진 雪寒風(설한풍)  에 잘 견디겠느냐 이다  그래서 그 試鍊(시련)을 주어가면서 자라게 해야 지만  그 어느 어려움에도 잘 견딜수 있는 棟梁之材(동량지재)가 된다는 것을 아르켜 주기 위해선 그 瓦(와)작용이  卦(규괘)로 되어진 모습이다   卦(규괘)는 어긋난다는 의미로서 그 矛盾(모순)된 점이 많다는 意味(의미)이다
所以(소이) 革卦(혁괘) 改革(개혁)한다는 君子(군자)虎變(호변)은 未占(미점)에도 길하다 하는 그러한 威嚴(위엄)을 갖춘 山君(산군)의 괘가 交互(교호)되어선 생긴 괘이고 그 家人(가인) 所以(소이) 사랑의 의미 心臟(심장)표시와 화살이 顚倒(전도)된 모습이 이 쪽을 향하여선 그 날리는 矛盾(모순) 창과 방패를 든 軍士(군사)가 쳐들어 오는 모습인데 그것도 종 잡을 수 없게끔  어근난 자세를 취하여선 대어드는 象(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爻象(효상)배열로 말할 것 같으면  初爻(초효)를 제외한 諸爻(제효)들이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는지라  소이 참이란 것이 不正(부정)한 거짓을 쓰고 僞詭(위궤)戰略(전략)을 驅使(구사)한다는 것으로서 그 실력있는 정치구단이 정치 초년생 未熟(미숙)한 자들의 의로움을 부르짓으며 잘 난체 하는 무리들에게  한 수 가르침을 내린다는 그런 의미를 가진 괘상인 것이다 이렇게 어긋나는 상태로써 하여선 가르침을 줘서만이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지혜를 터득하여선  그 나무가 아주 든든하게 건강하게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동량감이 된다는 것을 지금 力說(역설)하고 있는 象(상)인 것이다 
소이 그 어긋난 모습으로 作戰(작전)을 써선 나올 적엔 그에 대한 革罷(혁파)할 수 있는 代案(대안)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다   실력이 아주 월등하여 정치구단을 제압할 능력을 가졌다면 그 어떠한 戰術(전술)을 써선 제압해 보려한다 하겠지만 그렇게 못할 시에에는 오직 正道(정도)를 써서만이 그 난관을 헤쳐 나갈수 있다는 것이지 섣부른 재주를 부릴려다간 오히려 그 술수에 말려 들어선 罪人(죄인)으로 몰리게 된다는 것을   卦(규괘)에서는 지금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되치기할 생각 접고  正道(정도)로 나가라는 것인데 그래야만 大衆(대중)의 呼應(호응) 共感(공감)대를 형성시켜선 저 작전을 펼치는 정치구단을 물리칠 수가 있는 妙案(묘안)아닌 妙案(묘안)이 생긴다는 것을 그 괘상에선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작전을 펼쳐선 미숙한 자들을 골려 주려는 실력 높은 자가  있다면 이런 자는 대략은 衆人(중인)의 推仰(추앙)을 받는 것은  거의 드믈고  그 叱咤(질타)받을  猜忌(시기)의 對相(대상)이 되어  있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여러 善(선)한 民衆(민중)이 그 약하나마 힘을 규합하여선 대항하려 든다면 그 쓴 僞詭(위궤)의 假面(가면)을 아니 벗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卦(규괘)가 나올적에는 오직 정도로 행하여서만이 그 難關(난관)을 克服(극복)할수 있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다  矛盾(모순)된 점에  矛盾(모순)으로풀려다간  안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적이 방패 들었다고 같이 방패 든다면  그 어떻게 적을 물리칠 수가 있겠느냐 이다  그 방패를 깨트릴 수 있는 창을 들어서만이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이리라  소이 실력 있는 자가  위궤를 쓸 적엔 정당하게 나가라 이다  그렇게 된다면 임시는 그 시련을 받을지라도 그것은 그 나무를 든든하게 하여주는데 오히려 덕이 될 것 나쁜 것이 안되고 결국은 그 정당하게 비춰지는 자가 假面(가면)을 쓴 자를 누르게된다는 것이다  巽爲風卦(손위풍괘) 瓦(와)는 지금 이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그러면서 眼目(안목) 視野(시야)가 드넓어져선 그 탄탄한 대들보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원치 않는 일마다 魔(마)가 끼듯 해서  참견하려 든다고  옛 先賢(선현)께선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 瓦卦(와괘)에 해석은 이 정도로 하고 그 初爻動作(초효동작)을 보자  그 陽爻(양효)위치에 陰爻(음효)가 있다 성장해 나가야할 처지에 軟弱(연약)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라  용기 없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가 양그러운 자리인지라  그 자릿덕을 봐서라도 武人(무인)의 결단을 내는 것처럼 과감하게 決行(결행)해보라고 지금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배경은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 震動(진동)쳐온다  그 두려워하는 모습이 깡충거미가 몸 조심하는 것 같은 기색을 갖는다 그러다간 나중엔 그 震動(진동)이 물러날 적엔 그 조심하던 것이 풀어져선 웃는 말이 깔깔 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 이렇게 蠅虎(승호)처럼 두려워서 조심을 하게되면 福(복)을 이룬다고 하고  있는 卦象(괘상)이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의 背景卦(배경괘)가 되었는 것이다 그리곤 깡충거미는 그야말로 깡충거리고 뛰는 것이다 이렇게 결단력을 내어선 뛰어 보라는 것이라  그 마치 활을 당겨선 활시위를 걸은 것처럼 해선  그 활의 추진력을 얻어선 화살이 날라가는 것처럼 그렇게 推進力(추진력)을 얻듯 과감하게 前進(전진)할 것을 決行(결행) 하라고 하고  있다  그 動(동)해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보자  그 頂上挑戰(정상도전)을  하려했던 乾爲天卦(건위천괘)四爻(사효) 或躍(혹약)爻(효)가 挑戰(도전)에 失敗(실패)해선 在淵(재연)한 모습 그렇게 해선  初爻(초효)에 그 기운이 쏠린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 實力(실력)이 부족하여선 그 실력배양을 위하여선 그 실력을 기를수 있는 못으로 되돌아 온 것이거니  무슨 탈 잡을 일 있을 것인가 이렇게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므로 그렇게  實力(실력)培養(배양)해서 다시 재벌 새 출발 해보라고 하는 動作(동작)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라  그 小畜(소축)背景(배경) 豫卦(예괘) 그 初爻(초효) 소문난 防備(방비)는 그 적이 다 아는지라 오히려 자기를 害(해)하는 취약점이 된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凶(흉)하다한다 이런 發覺(발각)이 되는 豫備(예비)라는 것을 표현  할려면 그런 것이 있기 위해선 그런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로 念願(염원)한다면 자연 울리는 震動(진동)의 狀態(상태)가 생긴다는 것으로서  그래서 그 그렇게 진동하여선 豫備(예비)하는 보여주는 것을 오히려 나쁘다는 것을 알게 하여선 歸鑑(귀감)을 삼게 한다는 그런 의미이라  鳴豫(명예) 自復(자복)의 先行契機(선행계기)는 武人(무인) 蠅虎(승호)의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를 보자 兌爲澤卦(태위택괘)上爻(상효) 引兌(인태)가 될 것이라 그 즐기기 위해서 가진 것이 본래 없는 지라 이끌어선 그 借用(차용)하다간 즐기려 하는 모습 그 빚을 진다는 것을 여기선 말해주고 있고 그 動(동)해드는 天澤履卦(천택이괘)上爻(상효) 밟아온 足跡(족적) 상서러움을 祥考(상고)하게될 것 같으면 두루 돌리어선 크게 길하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소이 생애를 잘 흠결없이 무난하게 보낸 자는 그 막 지점에 도달해선 돌아 볼 적에 후회할게 없어선 원만 크게 길하다는 것을 지금 표현하고 있는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렇치 못한 동작 빚쟁이 동작,  차용해서 즐기려는 작용을 일으켜선 對比(대비)시키게끔 한다는 것이고 그 배경  鳴謙(명겸)은 謙遜(겸손)하였다고 名聲(명성)이 자자한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에다간 蓄積(축적)을 시킬 겹으로 篤實(독실)하게 머무는 동작을 생기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의 顚倒(전도)性向(성향)인데 顚倒性向(전도성향)의 드러난 상황은  썩 좋은 동작이 못되고 그 배경 속내용인 즉 그 독실한 상태를 띤다는 것으로서  그 속을 독실 알차게 하기 위해선 그렇게 드러난 상이 빚을 진 것으로 될 수도 있다할 것이고 그 動(동)해드는 天澤履卦(천택이괘)上爻(상효) 生涯(생애)를 원만하게 보내어선  크게 길한 형세를 先行(선행)으로 하고  그 鳴謙(명겸)을 背景(배경)으로 하는 先行契機(선행계기)가 있는 것을 지금 표현해 주고 있다봐야 할 것이다 


巽爲風卦(손위풍괘) 交互卦(교호괘)를 보자  소이 田獲三品(전획삼품) 자리이다  소이 그 推進力(추진력)을 갖고 날던 화살이 목적을 꿰찬 형태를 그린다  그 배경 震遂泥(진수니)이다 그 震動(진동)치고 날던 震(진)이가 그 진흙 수렁에 빠진 형태 죽은 형태 그 관혁이 까물어쳐진 상태를 그리고 있다 그러니깐 나르는 새가 잡혀죽었다는 표현도 가능하리라 본다   그動(동)해드는 天風 (천풍구)괘 所以(소이) 包无魚(포무어) 부뚜막의 生鮮(생선)을 다른 자에  앗긴 상태로 흉한 것을  그린다  그러므로 이쪽 동작이 그 사냥해선 얻은 상태를 그린다 할것이고  그 包无魚(포무어)의 배경은 中行獨復(중행독복)으로 그 行(행)함을 가운데로 맞추어선 혼자만 그렇게 호응 받아선  돌아오는 형태를 짓는지라 그러므로 그 드러난 상이 안은 것이 고기없는 상태  소이 부뚜막에 생선없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으로서 그 속상이 차지해간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고, 이러한 先行契機(선행계기)가 있음으로 인해선 그 田獲三品(전획삼품)과 震遂泥(진수니)의 動作(동작)이 일어나선 對比(대비)시켜 본다는 것인데 분명 田獲三品(전획삼품)하여선 사냥품을 잡았다면  近接(근접)爻氣(효기)마져 모두 動作(동작)하는 상태 까무러치는 상태로 하여선 火水未濟(화수미제)形(형)을 지을 것이라  그 四爻(사효)위치 그 震(진)이가 북방 제압하기 힘든 오랑캐와 전쟁을 벌이어선 삼년 만에야 그 큰 나라에 賞(상)을 받는다하고 있는데[=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震(진)이 震遂泥(진수니) 所以(소이) 함정 수렁에 들어선 주위 爻氣(효기)와 合(합)해선 離卦(이괘) 까무러진 北方(북방)을 의미하는 坎象(감상)을 짓고 있음=이를 본다면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四爻(사효)는 巽爲風卦(손위풍괘)와 震爲雷卦(진위뢰괘)에서 온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所以(소이) 삼년 세마리 三品(삼품) 그러니깐 긴 기간동안  전쟁을 하였으나 힘으로 제압하지 못하고 그 德化(덕화)로 感化(감화)服從(복종)시켰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을 본다면 그런 것을 잘 의미해 주는데  배가 한창 물을 건너는중에 있는데  틈 벌어진 곳이 있어선 샌다  그 헝겊으로 틀어 막고선  종일토록 경계한다 하고  있음에  그 드러난 상을 그렇게  북방계 민족을 덕화로 감화시키고선  언제 그넘들이 출렁이는 波高(파고)처럼 그 違反(위반)背叛(배반)을 할 것인가를 항상 그 불안해 하는 모습 경계하는 모습을 그렇게 짓는 것으로 속 배경은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깐 田獲三品(전획삼품)의 동작이 생길려면 이러한 未濟(미제)四爻(사효)와 旣濟(기제)四爻(사효)의  동작원인이 先行(선행) 되어야한다는 것을 지금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야지만 그렇게 되기 위하는 동작  田獲三品(전획삼품)과 그 배경 震(진)이가 수렁빠져 잡혀죽는 형상의 동작이 생긴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初爻(초효)에서 그 목적물을 맞추려고 果敢(과감)하게 武人(무인)의 결단력으로 화살을 날려 보냈다면 그 세 마리의 사냥품을 잡게 된다면 그 외의 짐승들은 없겠느냐 이다  여러마리 새가  나무에 앉았는데 세 마리를 떨어 트렸다면 다른 넘은 그 잡히는 것에 반대되는 形(형)을 지어선 도망갈 것은 사실 아닌가 이다 그래선 그 겉괘 반대상 反對體(반대체)를 지으면서 전체 雷風恒卦(뇌풍항괘)를 만들면서 그 밀대가 쳐진 상  새사냥 제대로 못해선 풀죽은 상태를 그리면서 四爻(사효) 田无禽(전무금)의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소이 나머지 새는 모두 날아갔다는 것이다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外卦(외괘)가 돌아 앉아선 大過(대과)를 이루면 큰 허물이 되면서 棟隆(동융)의 자리가 四爻(사효)가 되어선   그 사냥물이 隆盛(융성)함을 드러내고  上爻(상효)로 간 爻氣(효기) 아주 過涉滅頂(과섭멸정)할 정도로 푹 젓은 상태의 얻음이 되는 것이라할 것이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內卦(내괘)가 돌아 앉으면 中孚(중부)괘가 되어나선  그사효의 같은 모양새의 생김상을 [風澤中孚(풍택중부)는 전체적으로 그 內外卦(내외괘)가 같은 모양으로 지금 서로간 엉덩이를 맞대고 소이 꼬리부분 그 性器(성기)부분을 맞대고 있는象(상)이거나 머리를 서로간 맛대고 있는 상이거나 한다]보고선 이것이 뭔가 두두려 울려 보고 헤쳐도 보고 울어도 보고 등 한다 하고 있는데[다른 것을 봐야지 凹凸(요철)形(형)을 맞쳐 보거나할 것인데 같은 形(형)을 보고 있으니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호응 하는 표현을 짓는 것은 그 음양궁이 잘 않 맞음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고 소위 같은모양을 짓고선  어떻게 합궁을 할 것인가 이다 그러니 그 문제 있는 것을 표현하고[그래선 자리를 이동하라는 가르침을 주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內卦(내괘)가 모두 반대체가 되면 全體(전체) 風雷益(풍뢰익)三爻(삼효) 그 小人輩(소인배)에게 농락을 당하는 實力(실력) 모자르는 君子(군자)의 위치가 될터 잘난체 하지만 그 재주있는 器物(기물)을 내려봤지만 부실한 능력으로 사냥물을 맞추려 하는 것인지라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라  소이 凶事(흉사) 타인의 농락등을 받는데는 허물없거니와 그 사로잡을 것 있어서 가운데로 탁 들어맞추어 야지만 그 홀을 잡고 器物(기물)을 내린 小人輩(소인배) 威權(위권)자에게 여봐란 듯이 告(고)하게 된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  그 실력을 堅固(견고)하게 쌓게 하는 그런 연마 시달림을 받는 위치가 된다고 지금하고 있음에 역시 그 巽爲風卦(손위풍괘)三爻(삼효)頻巽(빈손)의 위치는 그 동해드는 괘의 의미처럼 정신이 산만하게 흐트러지는 그런 것을 말하여 준다 할 것이고 그렇게 흐트러지는 악운을 잘 修養(수양)을 試鍊(시련)을 겪어가면서 단속을 하라는 의미도 된다할 것인데  그 頻巽(빈손)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 실력 부족한 것을 완전하게 숙지하려다 보니  자주 연습하는 상태를 짓지 아니할 수가 없다는 것을 지금 여기서는 보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인데 아뭍든간에 三爻(삼효)時期(시기)는 좋은 성향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 交互(교호) 象(상) 田獲三品(전획삼품)을 설명하려다 보니 그 주위은저리 형태를 조금씩  더 설명한 것 같다 할 것이다

* 망녕된 논일지도 모르지만 만약상 전반부가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이라면 後半部(후반부)가 巽爲風卦(손위풍괘)四爻(사효) 田獲三品(전획삼품)이 될터 위의 설명을 훌터 볼것 같다면 상당히 양호한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所以(소이) 田獲三品(전획삼품) 震遂泥(진수니) 中行獨復(중행독복) 有賞于大國(유상우대국) 이런 것을 종합해 볼 적에 봄철에 용기 있게 씨를 파종하면 그 가을철에 당도하여선 그렇게 큰 수확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하고, 저녁에 결과를 드러내는 일이 있다면 아침에 勇氣(용기)있게 시작하던가 購買(구매)하던가하면 그렇게 아주 큰 수확이 있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인데 어느쯤 선이 전반부와 후반부를 가늠하는 선이 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판다하여서 실행에 옮긴다면 큰 福(복)을 얻지 않나 하여 보는 것이다 


* 進退(진퇴)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 = 진퇴를 무인의 절제된 행동 곧음으로 하면 이롭다 , 무인의 결단력 있는 행도 소위 기압이 들어간 행동처럼 과감한 실행력을 갖으면 곧아서는 유익하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遜順(손순)하다는 것은 작은게 형통하니 갈바를 둠이 이로와서   큰 사람을 뵈옴이 이롭나니라  [ 다시 말해서 허리를 굽힌다는 것은 {굽신거림}, 낮은 위치 겸손한 위치 겸손해야할 위치에 있는 자 들이 형통하게되는 방식이니 무슨 일을 추진할게 있다면 이로울 것이니 정인 군자, 높은 사람 인격과 덕망을 두루 갗추고 그 방면에 정통하고 많이 가지고 있는 부유한 자 이러한 분들을 뵈오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아부[阿諂(아첨)]도 다 시기 적절하게 잘하면 人生旅程(인생여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爻(초효)의 움직임은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가기도 함인 것이니  武人(무인)이 節度(절도) 있는 행동을 하는 것 같이 굳건하고 바르면 이롭다 했다 
* 初六(초육)은 陽位(양위)의 陰爻(음효)라 陽氣(양기)가 있을자리에 陰氣(음기)가 있으니 그 자리의 威勢(위세)로 나아가 보려기도 하지만  本是(본시) 陰(음)의 柔弱(유약)한 氣質(기질)이라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또 四位(사위) 또한 陰爻(음효)라 呼應(호응)치못해 이끌어주지 못하는 象(상)이고,   初陰(초음)이 九二(구이)의 君子(군자)의 氣象(기상)을 보고 뒤따르려하나  本是(본시) 資質(자질)이 陰柔(음유) 함인지라  심이 단단치 못해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니 이럴때엔  武人(무인)과 같은 강력한 의지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강력한 의지력에 의해 과단성 있는 결단력을 내려 행동을 관철하고 보면 內卦(내괘)가 純(순)乾卦(건괘)를 이루게 됨으로 유익하게 된다 했다

* 土亭書(토정서) 에선  결단력을 잘 내리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 취약한 것으로 읽음이라  그래서 그 말씀이 길과 흉의 불확실함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 巽(손) 木(목) 本宮(본궁)卦(괘)인데  卯字(묘자) 兄性(형성)이 世(세)를잡아 太歲(태세)에 있고 爻(효)들이 六 (육충)을 맞고 있다    發(충발)하던 初爻(초효) 財性(재성) 丑字(축자)가 動(동)하여 丑字(축자)의 짝인 子字(자자)를 進頭剋(진두극)하여 물어드린다 子字(자자)는 卯字(묘자)를 生助(생조)할수 있는 五行(오행)이나 그짝 丑字(축자)가 붙들어드려 合(합)할 것이므로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할 作用(작용)이 어렵게된다 할 것이다  丑字(축자)가 子亥(자해)를 부려 世主(세주)劫財(겁재) 寅字(인자)를 내모는 모습이나  이것이 제대로 내몰리지 만은 않는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劫財(겁재) 寅字(인자)가 世主(세주)가 져야할 짐을 나눠 질수 있는 자이다   剋(충극)을 주는 酉字(유자)를 辰字(진자)가 回頭生(회두생)시키고 있음에  이러한 抑壓(억압)에 짐을 나누어 질 자는  오직 劫財(겁재) 밖에 없는 것이다  劫財(겁재)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이또한 世主(세주)의 洩氣者(설기자)인데 劫財(겁재)가 應對(응대)하여 그 洩氣(설기)하는 力量(역량)을 補充(보충)해주고 있게 될 것이므로   應對(응대)爻(효)는  아니지만 亥字(해자)가 世主(세주)에게 其力(기력)을 뺏기지 않을 意向(의향)을 갖고 있기때문에 必(필)히 寅字(인자)를 내어만 몰지는 않을것이요  같이 부담을 나눠지게 할것이라  이런 판단의 감이온다 할것이라
그러나 현실은 내어 몰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發(충발)하던게 內爻(내효)들이 合(합)을 얻어선 수구러드는 모습이라 더군다나 二三(이삼)爻(효)가 交叉(교차)元嗔(원진)이라서 서로가 合(합)生(생)하는 것을 꺼릴것이요  世主(세주)가 初爻(초효)로 내려오게 되면 應對(응대) 未字(미자)와도 元嗔(원진)간을 이루게 될터이니  이야말로 元嗔(원진)이 서로 물고늘어져선 상와 怨讐(원수)처럼 여길것이라  이통에 피곤한 것은 세주가 된다하리라 丑(축) 喪門(상문)이 나의生助者(생조자) 印綬(인수)를 붙들려 드려선 제짝이라해서 선뜻 내어놓아주지 않을래기요  劫財(겁재)는 내어몰리고   官性(관성)은 回頭生(회두생)을 입으니  세주에게 오는 짐만 重壓感(중압감)을 더한다 하리라  喪門(상문)이 動(동)하였으니 몸이 삼베 밭에들고 사람이 죽으면  喪主(상주)가 짚는 검은 대나무가 그절개를 다툰다는 말씀으로 빗대어선 해설하고 있는 것이다
* 世主(세주)는 太歲(태세)에 있어 그卦(괘)象(상)의 어른이고 喪門(상문)은 初爻(초효)에 있어 그 어긋나고 거리가 멀고 未熟(미숙)한 연고 라 할것이지만  卯丑(묘축) 喪門(상문)間(간)에 諸般事(제반사)가 일어나는 모습이라 한켠의 치우친 견해로만  예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뭍튼 寅字(인자)木性(목성) 兄弟(형제)만이 그대의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형제간에 우애요 한핏줄을 나눈 정리라 할 것이다
* 風卦(풍괘)는 비신이 내려 연생하여 丑字(축자) 그릇에 담기는 형태인데 초위 動(동)은 내괘 비신을  子丑剋(자축극) 寅辰剋(인진극)으로 만들음이라  대상 원진 극도 받게되는 초위 후세주 位(위)가 좋을리 없다는 것이리라  

 

512. 小畜之家人卦(소축지가인괘)
飛神(비신)

   卯
   巳
   未
辰 亥
寅 丑 世 動
子 卯


六二(육이)는 无攸遂(무유수)-요 在中饋(재중궤)면 貞吉(정길)하리라 [本義(본의)]在中饋(재중궤)니 ,
육이는  이제 성숙한 몸이 되었는지라 마음대로 활동할 영력의 위치가 아닌 것이요 가운데로 먹여치지 하게 하면 정조를 지킨 것이 되어 길하리라 본래의 뜻은 가운데로 먹여치게 하는 것이니

* 六二(육이)는 柔順(유순)中正(중정)한지라 여자가 안의 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으다.


象曰六二之吉(상왈육이지길)은 順以巽也(순이손야)-일서라 상에 말하되 육이가 길하다 하면 손순함으로서 순종 함일 써라

* 傳(전)에하길 이효의 위치는 음유함으로서 중정의 거하여 능이 卑(비)巽(손) 함으로 써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婦人(부인)의 貞操(정조)를 지키는 것이 되어 길하다 하는 것이다.

이제 六二(육이)의 위치가 여성 될 몸이 다 여물어선 남성을 잘 받아줄 만한 허울집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이러한 여성을 풀어놓듯 싸돌아 다니게 내버려둔다면 마치 바람난 암캐처럼 될 것이라 어떻게 한 남성을 받아들이는 허울집이 될 것인가 이다 그 정조관념이 회박해 져선 唱婦(창부)가 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몸단속 차원에서 활동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한다는 것이리라 이게 바로 无攸遂(무유수)라 하는 의미고 그래 잘 단속을 하여선 정조를 지키고 있듯이 한다면 분명 그와 맞춰줄 배필이 나설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배필의 根(근)을 맞아들여선 그 자신의 집에 먹여치기 하여선 낑궈들 듯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이래 빠지지 않게 꽉 잡듯이 하고 있으면 그 배필과의 굳은 약속 貞操(정조)를 固守(고수)하는 것이 되어선 吉(길)하다함인 것이다 ,이렇게 먹여치기 하는 것에게 자신을 낮춤으로서 순종의 미덕을 보인다는 것이라 그러면 길한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 丑(축)을 봉죽하는 서방님은 巳(사)이다 巳(사)는 頂上(정상) 主導權(주도권)位(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남성의 정당한 위치이다 巳(사)의 根氣(근기)는 寅卯(인묘)이다 寅卯(인묘)가 根(근)子(자)를 가졌다는 것은 힘을 붉끈 쓴다는 뜻이다 이렇게 힘을 불끈 쓰는 서방님의 根(근) 寅卯(인묘)가 수레인 나 丑(축)을 剋(극)해 올라탔다는 것은 그 窒(질) 구멍에 男根(남근)이 먹여치기 한 상태라는 것이라 그래서 그 窒(질)의 역할이된 수레 丑(축)인 나 二爻(이효)의 입장에선 그 것을 꽉끼게 붙들어주는 역할을 잘하면 길하다는 것으로서 소이 巽順(손순)하게 순종하는 美德(미덕)을 가짐으로서 그 정절을 고수하는 것이 되어선 길하다 함인 것이다  , 가인괘 주요 사안을 뜻하는 世主(세주)는 二爻(이효) 丑字(축자) 財性(재성)이다 ,所謂(소위) 家人卦(가인괘)는 여성의 정절을 고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다

* 无攸遂(무유수) 在中饋(재중궤) 貞吉(정길) = 디디고 진출할바 없으니  그 자리에서 빨래하고 음식 만드는 데나 종사하면 바르어서 길할 것이다 

*  變卦(변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家庭(가정)에 사람들은  여인네들이 굳건하고 바르어야 이롭다 했다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二爻(이효)의 움직임은 어디 써 먹을데가 없다  이는 왜인가? 너무 才德(재덕)을 잘 갖추어선 고분고분한 여인네 의  行實(행실)이라 그래 갖곤 내시나 恐妻家(공처가)  마마 보이라  險難(험난)한 世波(세파)에 나가서 어찌 波瀾(파란)을 헤쳐 나가겠는가 천상간에 집안에 틀어 박혀서 주부들 일이나 하면 안성 맞춤 이라는 것이다  대장부나  여장부라하면  사회활동을 하여 자신의 갖고 있는 능력을 한껏 펴 보일려들 것이다  그런데 此爻象(차효상)은 그렇치 못하고  남자의 內助(내조)나 잘할 집안의 여인네라는 것이다 
* 家人卦(가인괘)의 象(상)에 陰爻(음효)가 제位置(위치)에 있고 가운데 있음이라  自身(자신)만이라도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었는데 거기다가 근접 초삼과 죽이맞고 九五(구오)의 呼應(호응)까지 받고 보니 아주 너무나도 好格(호격)이라  그러나 자기의 의향을 받아줘 성취시켜줘야할 頂上位의 짝 九五(구오)가 근접 九四(구사)의 싹싹한 맛에 빠져 있으면서 自身(자신)을 등한히 하는지라 말하자면 임금의 총애를 임금 근접에둔 美姬(미희)첩실에게 앗긴 王妃(왕비)와 같은 위치에 있는지라 이런 위치에 처했다면 내명부 안살림이나 잘 다독거려 할 래기지 자신이 뜻하는바 목적은 크게 성취할수 없다는 것이다  

* 應生世(응생세) 이다  卦象(괘상)은 좋다   二爻(이효) 世主(세주) 丑字(축자) 財性(재성)이 動(동)해  回頭剋(회두극)을 짊어지고 進身(진신) 되는 모습이다  卦爻(괘효)의 飛神(비신)선 것을 가만히 훌터본다면  木性(목성)이 너무 많음이라  丑中(축중)의 正氣(정기) 己(기)가 베겨나기 어려운 모습이라는 것이다
應(응)의 生助者(생조자) 巳字(사자)가 能(능)히 多大(다대)한 木性(목성)集團(집단)들을 對抗(대항)하여 收容(수용)할 能力(능력)이 力不足(역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直接的(직접적)으로 木性(목성)의 群落(군락)들이 世主(세주)를 攻駁(공박)하게된다 할 것이다  말하자면  땅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통로 역할을 하는게  應(응)의 巳字(사자)라면 소낙비 木(목)의 群衆(군중)들이 내림에 그通路(통로)가 비좁아서 모두를 수용하질 못하고 넘쳐흘러선 직접적으로   땅을 후둘겨 파재키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 丑字(축자) 땅인 世主(세주)가 베겨나질 못하고  온땅이 성한 구석이라곤 刮目(괄목)하고 찾아볼래야 볼수없게 된다 는 것이다   世主(세주)의 짝인 子字(자자)의 氣運(기운)을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모두 탈취 시켜선 丑字(축자)를 抑壓(억압)하는 모습인데 밖에서 오는 子字(자자)가 제짝 世主(세주)를 물어내기 위해서라 하나 그러다간 도로 낚시군이 낚시대에 종잡혀서 이용만 당하고 탈진되는 모습이니 寅字(인자)는 辰丑(진축)을 부려 亥字(해자)를 물어내어 제짝을 삼기 위함인데 辰字(진자)亥字(해자)의 元嗔(원진)을 부려쓰기보단 世主(세주) 丑字(축자)를 부려 쓸려 들것이라 그러므로 世主(세주)에게 逼迫(핍박)이 甚(심)하다는 것이요 寅字(인자)가 自身(자신)의 劫財(겁재) 卯字(묘자)의 協助(협조) 받기가 容易(용이)한 것은  卯字(묘자)에게 只今(지금) 丑字(축자)의 짝 子字(자자)가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 하는 모습이라  卯字(묘자)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게 옳은게 아닌데 어이 그 짝 만나보라고 丑字(축자)를 어여삐 봐줄 것인가?  이래서 寅卯(인묘) 兄弟(형제)가 다투어선 子字(자자)의 氣運(기운)을 빼고 丑字(축자)를 攻駁(공박)하여 亥字(해자)를 물어내어 제 차지 하려듦이라 이래서 世主(세주)가 고달기가 죽어날 지경이라는 것이다
丑字(축자) 鶴(학)이  巳字(사자)에 의지하려 함이나  봄빛 木性(목성)들이 많은들 소용 있겠는가?  內爻(내효)들이 初爻(초효)는 回頭生(회두생)이라하나 三刑(삼형)回頭生(회두생)이요  또 卯字(묘자)가 回頭生(회두생)받는 것은  木旺(목왕)해지는 것이라 旺(왕)木(목)이 墓庫(묘고)를 應對(응대)하고 있다하나 近接(근접)해 있는 世主(세주) 濕土性(습토성) 丑字(축자)에겐  불리한것이요   二爻(이효)는 엎친대 덮친격으로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있고  三爻(삼효)는 世主(세주)부림을 받아야할 亥字(해자)가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맞아 劫財(겁재)의 부림을 받게 되기 연중 쉬우니 내가 活動(활동)할수 있는 能力(능력) 驛馬(역마)가 他人(타인)의 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이요  手足(수족) 奴僕(노복)이 他人(타인)의 손으로 돌아가니 무엇을 갖고 나의 역량을 돋굴 火氣(화기)를 붙들어 드릴 것인가 이런  何人(하인)의 생각이다 
* 丑(축)이 대상 巳(사)에 봉죽 받아야 할텐데 巳字(사자) 근접 未字(미자)가 丑字(축자) 자신보다 더 진취적인 자인데 此 未(차, 미)가 근접에서 봉죽받고 자신에게 돌아올 사랑의 역량을 가로채는 모습이 家人卦(가인괘)인데 세주 丑(축)이 동작하는 것은 그 멍에를 진격이라 자신도 근접 未字(미자)처럼 서방님에게 사랑의 봉죽을 받아 보겠다고 서방님이 좋아 할지 모르는 서방님의 근기 역량인 목성을 걺어지고 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곧 자신을 고달게하는 官鬼(관귀) 역할자라 이래 세주 고난 속에 있다는 것이리라  죽도록 집안의 일만 하고는 그래 록을 벌어드림 서방님은 그 록을 활용하고선 곁에 있는 이쁜 첩실 하고만 놀아난다는 것이니 얼마나 외롭겠는가 그리곤 첩실이 좋아하는 亥字(해자) 먹이를 원진 썩죽여 망가트린 형세이니 그 꾸중만 서방님께 듣게 된다는 것이다  집안에 여인이 이래 콕콕 찌르는 솔침에 깃든 학이 되어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寅卯(인묘) 木(목)은 솔침이요 子(자)는 근기 소나무라 할 것이다 솔침이 세주를 口化(구화)하여 물고 있으니 꽤나 맘이 아 아프리라  흡사 우리네 어머니 상을 그리는 것 같고 헌신 봉사하는 여인상을 그리는 것 같기도 하다
 * 丑字(축자)란 사랑에 목말라하는 여인네가 서방님 한테 가서 봉죽 받으려 하는데 서방님에 근기가 口化(구화) 하여 그 막고 있으니  흡사 밝은 등불에 날아 들을려 하는 밤 나비가 등불 꺼진다고 등불 감싼 차단막 얇은 유리나 빛 새어 나오는 종이를 들고치는 것 같다 


513. 小畜之中孚卦(소축지중부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世
 辰 丑 動
 寅 卯
 子 巳

得敵(득적) 或鼓或罷(혹고혹파) 或泣或歌(혹읍혹가)  동주가 세주를 근접에서
충동질 두둘겨보고 헤쳐보고 그러면서 울기도하고 노래하기도 한다는 그림을 그
리고 있다  진취함 수레바퀴가 벗어나선 부처가 반목하는 현상을 그리고 있다
즉 丑未(축미)到 (도충) 근접 격수 같은 수레바퀴가 한쪽은 辰字(진자)로 진취
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수레가 바퀴가 벗어나선 자연 발맞춤이 아니 될 수 밖에 없다하리라 티
격태격하니 잘 구르지 못한다 하리라  그러니까 中孚之(중부지) 삼효동은 잘 굴
르는 입장으로 진취하는 것이지만 小畜之(소축지) 삼효는 반대입장 불 호응이므
로 잘굴르지 않은 입장으로 동작하여 퇴각 충동질 함인 지라 티격태격 쌈질한다
는 것이다 , 得敵(득적)은 對象(대상)을 가리키는 말로서 丑未(축미) 近接(근
접) 到 (도충)을 의미하기도 한다할 것이다


* 세주를 버팅겨 주는 丑字(축자)가 동작해서 진취했다는 것은 그 디디고 설만
한 것이 든든해졌다는 것이라 이래 자리를 이동하고 보니 壽(수)와 福(복)이 연
이어 늘어졌다는 것이라 좋은 자리를 얻게되니 자연 그 자리에다가 근기를 대
고 파먹던 넘이 근기가 쇠퇴해지고 子字(자자)에 두둘겨 맞는 모습을 짓는지라
이래 작해를 짓던놈이 소멸되고 그 좋은점만 커졌다는 것이다

  金性(금성)이 오면 진취한 辰字(진자)가 자기 적합이라고 앗으려든다는 것이
요  群木(군목)이 나를 밥이라 여길 것이라 辰丑(진축)이 합성된자를 볼것 같으
면 사슴 鹿(록)字(자)라  지금 비신의 형세는 사슴을 寅木(인목)이 호리는 모습
이라 이래 木(목)群(군)이 내게 불리하다는 것이다

 [* 寅卯(인묘)兩木(양목)은 林字(임자)이라 이래 林字(임자)를 鹿(록)에 더하
면  산감이란 뜻이 나온다,  산감 관리인 즉 관살 흥왕한 것을 말하는 것이니
관액 일어날만한 곳을 멀리 하라는 것이다 ]  卯巳(묘사)卯巳(묘사) 丑字(축
자) 제방뚝에 未字(미자)로선 버들강아지 피운 버들가지 늘어 트린 상간에 丑
(축)[새가 날개를 활짝펴고 나르는 모습형] 으로 날아와 앉은 辰(진)[새가 앉
은 형태]의 모습 소이 꾀꼬리 날아와 앉은 모습이라  이래 꾀꼬리가 버들가지
에 오른 상이라는 것이다  寅子(인자)는 꾀꼬리 내장물 이거나 화려한 꾀꼬리
치장을 말한다 하리라


* 變卦(변괘)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
辭(괘효사)에 이르기를   眞實性(진실성) 있는 모습  가운데 사로잡히는게 돼지
와 물고기에 까지 미칠 정도이면  길하니 [마치 솔거의 황룡사 그림에 새가날라
와 앉을려 하듯 ],  큰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일에 有利(유리)하다
할것이니 이럴 때일수록  굳건하고 바름이 이로우리라   하는 時期(시기)나 象
(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적을 포획해선 혹 북 울리기도
하고  혹 파헤쳐보기도하고  혹은 울어보기도 하고 혹은 노래해보기도 한다했
다  이는 너무도  좋아서 그러 함이리라

   六三(육삼) 不正(부정)한자가 君子(군자)의 中道(중도)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어 호응받지 못하는 困窮(곤궁)한 處地(처지)에 있는 자인줄 알고 그를 [九二
를 말함]를 近接(근접)에서 죽을 맞춰 자신의 有用(유용)한 度具(도구)로 利用
(이용)하여 對相(대상)을 보니 陽爻이라 그러한 이용가치가 먹혀 들어가는 象
(상)이라  소이 써먹을데가 있어 활용함으로 인해서 제일 윗된 위치 上九(상
구) 陽爻(양효) 敵將(적장)을 잡은게 됨인지라 흥분에 들떠 있는 산삼캔 심마
니 갖다는 것이다


陰爻(음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모두 잃은 不當(부당)한 자리에서 不當(부
당)한 者(자)에게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괘상으로 봐선 진실성 있게 처신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성 없는 모습으로 있는데도  적을 생포하게 되었
으니  이는 장비가 술먹고 거짓 취하여 거짓 군기를 문란 시켜 대적을 꼬득여
적들을 함정에 빠트려 잡은 것과 같음이라  어찌 나에 전략이 먹혀들었으니 기
쁘지 않으리요 

[* 속내 실상이 진실성 있는 것으로 돌아갔다는 뜻] 세상에 거기 함정 있는 줄
알면  돼지나 물고기조차 오지 않으리라  사로잡힐 함정 아닌 정당치 못한,  먹
을만한 낚시미끼로 보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와서 물게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잡
힐 낚시미끼 아닌 거로 보이기 때문에 적이 와서 먹다가 포획된다는 것이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未字(미자) 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巳字(사자)가 應對(응대)해선 生(생)하고 있다 

  三位(삼위) 丑字(축자) 比肩(비견)이 動(동)해 進身(진신)되어 辰字(진자) 劫
財(겁재)로 돌아서니 負擔(부담)을 나눠지는 모습이라  卯字(묘자)官鬼(관귀)
가 退却(퇴각)하니 世主(세주)앞의 空亡馬(공망마)가 그 對應(대응) 뿌리가 끊
겨지는 象(상)이요  世主(세주)應(응)의 巳字(사자)가 回頭剋(회두극)을 받으
니  主人(주인)을 落馬(낙마)시키려던 말이  고삐로 얻어 맞는 모습이니 어찌
世主(세주)가 吉(길)하지 않으랴?

 [ 丁巳(정사)馬(마)는 辛未(신미) 世主(세주)를 제主人(주인)이 아니라고 落馬
(낙마)시키려들고 辛巳(신사)는 空亡(공망) 즉 남에 말이니 세주가 타면은 남
에 먹이 표적이 되는 것이다   * 丁巳(정사)는 甲寅(갑인)旬中(순중)에 馬(마)
인데 甲寅(갑인)旬中(순중)은 子丑(자축)이 空亡(공망)이라 子丑(자축)旬中(순
중)에 들은 辛未(신미)는 丁巳(정사)馬(마)의 正當(정당)한 主人(주인)이 아니
라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타면 주인이지 사람 가릴 의자가 따로 있는가? 

甲子(갑자)旬中(순중)엔  戌(술)亥(해)가 空亡(공망)인데  戌(술)亥(해)旬中(순
중)에 辛巳(신사)馬(마)는  空亡馬(공망마)이라 世主(세주)가 타고 갈 馬(마)
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月幾望(월기망)하여 馬匹(마필)을 없애면 별탈없다고 世
主(세주)爻(효)에 爻辭(효사)를 메김인 것이다 ]   우거진 숲은 木旺(목왕)이
니 그에 그대를 현혹하는 사냥감이 있다해도  쫓지말라 했으니  이는 왜인가?
木旺(목왕)한 敵(적)의 그대를 잡기위한 낚시밥이기 쉬우니 쫓아 들어가다간 
群木(군목)의 밥이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世主(세주)는 木(목)의 墓庫(묘고)이지만 正氣(정기)는 己字土性(기자토성)이
라 群木(군목)을 勘當(감당)하기가 어렵잖는가? 한다  항우 장사라도 乙(을)字
(자) 넝쿨 群落(군락)속에 갇힌다면    어찌 걸려 넘어지지 않으리요 寅字(인
자) 甲(갑)木(목)이 合(합)이라하나  뿌리로 흙을 파고 들래기요 그 앞을 가리
는 우거진 숲  잎사귀가 될뿐이리라  그래서 木旺(목왕)한곳을 경게하라는 말이
리라  차괘효의 움직임은  비견 겁재가 세주가 질 부담을 대신 져줌으로 세주
가 일은 크게 아니 했는데도 돌아오는 역량은 많아진다는 것이니 

자세히 훌터 본다면  卯字(묘자)官鬼(관귀)  兩木性(양목성)이 丑字(축자)와 對
應(대응) 또는 近接(근접)해 있는데 그 丑字(축자)가 짐을지고 未字(미자)의 近
接(근접)  發(충발)로 勇(용)을써서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고    巳字(사
자)印綬(인수)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불어 넣어주는 자들이 世主(세주)
未字(미자)와 對應(대응) 또는 近接(근접)해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재주
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찾는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丑未(축미) 近接(근접)
 發(충발)시키니 世主(세주)力量(역량)이 한껏 부풀어 오른다 하리라  西方(서
방) 金氣(금기)는 세주의 기운을 洩氣(설기)해 가는 자이라 멀리 하는게 좋다
하리라


世主(세주)가 六合(육합)이나 三合(삼합)을 얻고 있지 못함으로  落馬(낙마)시
키려는 말이나 空亡馬(공망마)를 두려워 하게 되는 것이라  만약상 삼합이나 육
합을 얻게된다면  무엇을 두려워 한다 할것인가?


* 傷官(상관)과 財性(재성)이 隱伏(은복)된 비신 선 것이다 傷官(상관) 伏神(복
신)이 申(신)으로서 세주 飛神(비신) 속에 은복 되어선 飛神(비신)의 生助(생
조)를 받고 있고 그 세주효가 동작 진취되는 통에 세주에다 대고 파먹덕 文性
(문성)의 根氣(근기) 官性(관성)卯(묘)가 쭈그러들어선 寅字(인자)로 퇴각하는
모습이다 이래 남편 궁이나 그 관록궁이 이롭다할 수 없고 財性(재성)은 五位
(오위)에 隱伏(은복)되었는데

文性(문성)巳(사)가 가렸는지라 그 相剋(상극)間(간)인데 財性(재성)根(근) 傷
官(상관) 申(신)을 巳(사)가 적합이라고 剋(극)하여선 끌어 들려선 水性化(수성
화)하여 財性(재성)을 도운다면 재물은 있을 듯 한데 그 隱伏(은복) 父(부)宮
(궁) 되었음으로 아버지에겐 불리한 모습이리라, 상관이 힘을 쓰면 , 知識(지
식)을 풀어 먹는 변설가는 될지언정 그 관궁[남편궁]은 좋지 못하다는 것이리

 


* 범례
 연구차원에서 아래 사주를 탐구 목적에서 예를 든다면
 
時(시)  日(일)  月(월)  年(년)
 
 壬(임)  己(기)  壬(임)  丁(정)
 申(신)  酉(유)  寅(인)  未(미) 

癸(계)  甲(갑)  乙(을)  丙(병)  丁(정)   戊(무)  己(기)  庚(경)  辛(신)  
卯(묘)  辰(진)  巳(사)  午(오)  未(미)   申(신)  酉(유)  戌(술)  亥(해)

위의 예를 본다면  己酉(기유) 日柱(일주)가 官(관)月(월)에 태어나고 年(년)月
(월) 天干(천간)에 丁壬合(정임합) 化木(화목)이 있으니 그리곤 年(년)支(지)
의 未字(미자) 木(목) 墓庫(묘고)가 있음에 官(관)旺(왕)함을 알 것이라  地支
(지지)에 傷官(상관) 食神(식신) 둘과 壬子(임자)財性(재성)을 둘 가지고 있다
寅中(인중)의 丙火(병화)가 있으나 金氣(금기)元嗔(원진)의 制約(제약)을 받을
것이라 此(차) 四柱(사주)는 官旺(관왕) 身弱(신약)四柱(사주)라 할 것인데


所以(소이) 傷官(상관)作用(작용)하는 金氣(금기)가 病(병)이라는 것이다  辰字
(진자)水庫(수고) 운에 좋았다할 것이나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는 것이고 七(칠)
世(세) 大運道(대운도)라  지금 서른 여덜살 이라 丙午(병오) 大運(대운)에 와
있는 형태이다 이렇다면 운세가 巳午未(사오미)南方局(남방국)으로 흘러선 그
病(병)인 申酉金氣(신유금기)를 除去(제거)하고 세주와 官殺(관살) 사이를 소통
시켜선 좋다할 것인데 아직도 노처녀로 시집을 못 가고 있는 형태요 그 처녀 보
살 노릇을 하고 있는 그런 여자분의 사주이다 

그러니까 올해 내년  流年(유년) 歲運(세운)이 金氣(금기)인 申酉(신유)로 흘러
선 官殺(관살) 甲(갑)乙(을)을 제거하니  그 아무리 사주에 관살이 많고 사오
미 남방국으로 흐른다해도 그  혼인을 못 이루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사주
에 多官(다관)을 의미하는 것은 역시 여자 사주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를 본다
면 알 것이고 그 사오미 남방국으로 흐름에 丙午(병오)大運(대운)에 巳午(사오)
流年運(유년운)에 혹간 이로울진 모르겠으나 地支(지지)火運(화운)을 멀고 天干
(천간) 火運(화운)은 곧 당도한다할 것이라  此(차) 天干(천간) 火運(화운)에
혹 시집을 갈수 있는 여건이 구비되지 않나 짐작해본다

 허나  大定(대정) 易象卦(역상괘)가 매우 官性(관성)엔 불리한 형태를 띄는지
라 그 장담을 못하겠는 것이 中孚卦(중부괘) 삼효라 世(세)  (충)하던 삼위가
동작하여선 충을 놓으면서 진취 辰字(진자)하는 모습이라 그 형효 충파 또는 충
발하여 발전지세로 나아간다 할 것이나  소이 飛神(비신)에 남편을 의미하는 
관성이 둘이나 있는데  첫 관성이 勾陳(구진)이 떨어지는지라 이래 아주 官(관)
이 불리한 모습을 알게 하는 것이다 

상위 靑龍官(청룡관)은 세주根根氣(근근기)가 돼어서 당겨오는 것이라 그 금새
관 역할을 못하였던 것 같다  財(재)와 孫(손)爻(효)가 隱伏(은복)되니  孫爻
(손효)는 그래도 動爻(동효)인 丑字(축자)뒤에 숨어선  蛇(등사)孫爻(손효)라
숨은 복이 있을 모양 같은데  아버지를 가리키는 財性(재성)은 巳字(사자)뒤에
가려서는 玄武財(현무재)가 되었는지라 고만 아버지와 그 인연이  먼 그런 형태
를  그린다할 것이다

 재손이 은복 공망되고 多官(다관)되었으니 이래 아버지 남편 자식 이렇게 세궁
이 유리한 전개는 못된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동효 丑(축)의 爻辭(효사)가 그
북을 치고 파라를 치고 울고 웃고 하는 지라 고만  그 敵(적)의 괴수를 잡아놓
고 어떻게 처리할 줄 몰라서 그런다 하나  큰 귀신의 刑吏(형리)가 되어선 그
다스리는 모습이라 이래 보살 그 굿하는 형세를 그리는 것이라 천상간에 巫俗
(무속)에 속하는 것임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兌(태)는 원래 巫女(무녀)卦(괘)
인 것이다

丙丁(병정) 流年歲運(유년세운)이 들어서는 流年卦(유년괘)가 訟卦(송괘)五爻
(오효) 无妄卦二爻(무망괘이효)가 되는 마흔 하나 마흔 둘에 그저 보통짝을 구
하여 가면 그런 대로 처녀 면한다하겠으나 안 그러면 그 어렵던가 한참 간다
할 것이다


訟卦(송괘) 五爻(오효)는 動爻(동효)가 세주 먹이 역마가 동작 回頭生(회두생)
받는 모습이고 世(세) 白虎(백호)에 臨(임)하고 隱伏(은복)  巳官(등사관)이
라 動爻(동효)는 玄武財(현무재)가 발동할 망정 가망성 있다는 것이고 ,无妄卦
(무망괘) 二爻動(이효동)은 世(세) 白虎孫(백호손)인데 二(이)爻(효) 兄爻(형
효) 動作(동작) 進就(진취) 世主(세주)를 도울 것이니 설령 玄武官(현무관) 이
라도 봉죽자 爻(효)가 동하여 진취되는 격이라 이래 가망성 있다고 보는 것이
다  혼자일 하여 여럿을 먹여 살리는 아주 드센 운세이다 운세는 , 자손궁 은
복 관성퇴각형을 지음에 남편 자식궁 불리하다


中孚卦(중부괘) 평생 흐름이 世(세)  發(충발) 시키는 내괘효 상위가 동작하
는 것이라 가만히 있을 날이 드믄 떠도는 奔走之象(분주지상)으로 먹고살 형태
인데  토정 선생님 말씀은 좋아서 宅之移居(택지이거) 壽福綿綿(수복면면)이라
하였으니 자주 자주 자리 이동으로 덕을 보는 운세라는 것이리라 未字(미자) 世
主(세주) 子字(자자)世主(세주) 모두 역마가 앞에 노이니 路(로)爻(효)에 馬
(마)가 가자고 서있는 형태라 이래 분주지상이라 가만히 있질 못하는 형세라는
것이다  그래서도 또한 덕을 보는 운세이기도 하다


* 時支(시지)에 申字(신자) 귀인이 있는데 婚姻(혼인)에 방훼꾼 忌神(기신)역할
을 해온 傷官(상관)聰明(총명) 鬼神(귀신) 所以(소이) 精神領域(정신영역)에서
豫言(예언)하는 그런 작용을 함으로 인해서 官性(관성)破棄(파기)자라 그러니
까 차 분은 그 총명하다하는 眼(안)을 갈무릴제에 그 官運(관운)이 소생해서 
시집을 가게 될 것인데 그게 그래 호락호락하게 가만히 당하고만 있질 않고 계
속 훼방꾼의 역할 아는 예언의 말을 늘어 놓게될 것이란 것이다  모쪽록 밝은
말을 해버릇 해야한다 할 것이다

목전의 이익을 노리고 우려썩인 말을 밷길 즐긴다면 그것이 본의는 아니나 남
을 근심 걱정 들게하는 저주 비스 므레한 말도 될 수 있기 때문이라 이래서 항
상 예언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말조심을 해야 한다할 것이다 그래야만 좀더
차원이 높은 혜안이 열리게 된다 하리라,  남의 근심을 더는 말은 내 근심을 덜
고,  남의 장래를 내다본다 하여선 험한 말을 입에 올리면 자기의 이목이 흐려
지는 첮 걸음이 될 것이란 것이다
*이를테면 같은 뜻의 말이라도 '예'다르고 '어'다른데


" 당신 재수 없고 손재할 거요" 하는 것 보단  "선생님한테 베풀라 하는 시간
이 닥아 옵니다 " 이러면 척-하면 삼척이라고 알아들을 사람은 다 알아 듣게
될 것이란 것이다  베푸는 위치로 올린다면 서로가  여래가 될 것이지만  재수
없다는 위치로 내려 깍는 다면 서로가 중생이 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적당
히 베풀게 하는 방법과 서로가 논하여선 善義(선의)로운 得失(득실)로 서로가
가고자해야만 세상은 아름다워 진다는 것이리라


* 日支(일지) 酉字(유자)는 월지와 원진이라 여기선 좋은 작용은 못된다할 것이
다 혹여 大貴人(대귀인) 사주라면 양호한 운력 작용도 한다할 것이나  이러한
위치의 분이라면 그 殺(살)작용에 근접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소통신 水性
(수성)이 필요 한대 수성이 지금 월지는 합목이 되고 時支(시지)는 土(토)剋
(극)하는 日干(일간)에 除禦(제어)를 받으니  소이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수
성이 필요한대, 오. 여. 우. 허. 기. 소. 마. 노. 서. 천. 어. 모. 룡. 맹.
변. 복, 등과  두성 갖은 자 모두[을지. 남궁. 등]이다  소통신성에 불과한 것
이지 이것이 무슨 대운 화성에 기신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밀어 부칠순 없다
할 것이다
* 이상의 말들은  연구하는 자세로 풀은 것이므로 오류를 범하는 것일 수도 있


* 514 小畜之天卦(소축지천괘)
飛神
 卯 戌 世
 巳 申
 未 午 動
    辰
    寅
    子

* 或躍在淵(혹약재연) 无咎(무구)  혹간 뛰어봤자 못에 있다 별문제 없으리라 
했다  四位(사위) 동작쯤 되면 太歲(태세)에 엤는 上位戌(상위술)이 시험하길
내 역량이 얼마쯤 되는가 하곤 소이 四位(사위)쯤으로 충발을 받는 힘이 얼마
쯤 되는가? 하곤 어디한번 시험해보자 하곤 申字(신자) 銳氣(예기)를 내어선 午
字(오자) 以下(이하)를 끌어오릴수 있는가 그러니까 군림하여 잘다스릴수 있는
가를 시험해 본다는 것이다

午字(오자) 以下(이하)는 午字(오자)가 銳氣(예기) 辰字(진자)를 내면 그것을
子(자)를 근기로 달은 寅字(인자)가 파먹던가 寅(인)의 銳氣(예기)를 갖은 子
(자)가 예기로서 辰(진)을 물던가 하는데에 힘을 대어줄수 있을 건가하고 시험
해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뛰어보니 飛神(비신)이 卯巳未(묘사미)가 곁에 이르
는데 충발을 접는 適合(적합)이라 는 것이니 아직 역량이 미흡하니 역량을 돋구
고 수련을 더하곤 래왕의 이해득실을 잘 체득하라 함인 것이다

즉 戌字(술자) 세주는 文性(문성)인데 卯字克(묘자극)이 와선 짝이라고 접속해
선 火氣化(화기화)하여 역량을 더 돋구는 일에 종사하고 그 아래 合水氣(합수
기)라 그래되면 水氣(수기)가 火氣(화기)를 억제할 것이라 水剋火(수극화)의 수
련을 더딲고 午未火土(오미화토) 不變性(불변성)은 合水(합수)와의 관계에서 래
왕작용 활동함에 있어서 잘 사귀면서 이해득실의 방법을 더 체득하라는 것인 것
이다 이래 金宮(금궁) 文性(문성)세주가 그 단련을 받는다는 의미에서 前世(전
세)를 官剋(관극)을 삼아선 단련받는 木宮(목궁)文性(문성)으로 화하여 초위 못
의 위치로가니 在淵(재연)이라 못에가선 역량을 기르는 수련의 위치로 되었음
에 별문제 없게되었다는 것이다 

小畜(소축)의 총체적인 뜻은 아직 비를 내리지 못하는 역량 비축 상태의 시기
를 가리킴인 것이고 소축 五位(오위)에 가야지만 비를 내리는 단계가 되는 것이
라 四位(사위) 一陰(일음)을 활용하여 群陽(군양)이 그 자신들의 역량을 기르
는 것인지라 넉넉한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小畜(소축)
三位(삼위) 까지 오락가락 티격태격 하면서 역량을 기른다음 四位(사위)는 그
수련 역량의 고난에서 탈출하는 양상을 그리고 五位(오위)는 군림하여 大地(대
지)를 적셔 생물을 소생 윤택하게 하는 것이고 上位(상위)는 비가 이미 내린 다
음의 효상이라 여인은 정절을 지키기 위태하다는 것이고 남자는 표적의 대상이
될 것이라 잡힐 위험이 있으니 출행하면 위험하다는 말을 하고 있음인 것으로
소축의 爻辭(효사)풀이는 매듭을 짓는다

소이 상위는 비를 맞고 많이 자랐기 때문에 [尙德載(상덕재)]  남의 먹이가 되
기 쉽다는 것이고 需卦辭(수괘사)를 본다면 첫머리가 有孚(유부)로서 소축 상효
는 포로로 잡힌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 다음은 光亨(광형) 貞吉(정길) 利涉
大川(이섭대천)이라 했는데  그러한 포로를 잡게되니까 빛나게 형통하고 바르
어 길해져선 큰 어려움을 건네는데도 이롭다 했음인 것이다
乾四爻(건사효) 해석이 文言傳(문언전)의 공자님 해석과 좀 틀리는 면이 있을
수도 있다할 것이다

* 四位(사위) 午字(오자) 世主(세주) 근기 될만한 것이 동작해 그 적합을 얻고
세주에게 적합을 접속 시켜주는 것은 큰 나쁜 상항은 아니나 후세주가 전세의
財性(재성)이라 재성으로 이동해서 그 원진 前世(전세)의 겁재를 보고서게 된다
할 것이다  재성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이고 원진 전세 겁재
를 대상으로 두고 있게 된다는 것은 타인 남이 앗으려 시기를 한다는 것이나 午
字(오자) 근기가 子(자)에 잡힐 것이라 그리 맘대로 저들 뜻대론 되지 않을성
싶다 
* 혹 뛰어서 자신의 역량이 얼마인가를 四位(사위)위치에서 시험해 봤지만 소
이 그래선 그 뛰는 동작의 근근기 卯(묘)를 세주위 戌(술)에다가 적합한가를 맞
춰보려 하였지만 아직 역량이 미달이라  곤두박질 치듯 그 못으로 내려가게 되
었다는  것이다 그래선 대상을 두려운 자세로 역량을 가다듬고 銳氣(예기)를 내
어선 다시 노력 시작해 본다는 것이리라 지금 세주가 아래 못의 위치 子(자)로
내려 오게되는 모습을 그린다 그리곤 그 뛰어선 만든 형세 未(미)를 그 보고 있
다 뛴 작용 자체가 도리혀 아직 역량 미달로서 그 두려운 존재가 되어선 세주
를 짓누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할 것이다, 踊躍(용약) 뛰면 세주 下(하)로 쳐
지는 銳銳氣(예예기)를 낸 것, 그 未(미)根(근) 巳(사)가 子(자) 에 잡힌다, 이
래 초위 못의 위치 子(자)로 가는 것이다

* 日月(일월)이 역마를 앞세우고 같이선 모습인데 月(월)은 근근기 힘을 받아
선 빛나는 것이지만 태양은 戌(술)乾(건) 하늘 黃泉(황천)이 예기를 내어 먹이
를 만들어 노음에 그 먹이를 먹어서만이 진취하며 빛을 발하는 것이다  세주 銳
氣(예기)를 내어선 백성의 삶의 터전이 되는 예기를 발하는 수레인 나라 午(오)
를 이끄는 모습인데
그 나라를 번영 하여 보겠다고  예기 辰(진)보다 나은 진취한 未字(미자) 적합
예기를 생산하는 것은  子(자)를 백성으로 본다면 子(자)란 백성이 그 영양섭취
를 하기 위해서  내는 힘 예기 寅字(인자) 터러 未字(미자)를 먹으라 하는 것이
나 그것을 먹게되면 그 양분 未字(미자)는 도리혀 子(자)라는 백성을 죽이는 元
嗔殺(원진살)이 된다는 것이다 辰(진)은 水庫(수고) 이지만 未(미)는 木庫(목
고)로서 元嗔殺(원진살) 이라는 것이다

소이 물에 노는 고기는 뭍에 오르면 살수가 없다는 뜻이니  보리밥 조밥 보다,
분수를 잃게 하는 [흥청망청 낭비벽으로 흐르게 됨을 말함]山海珍味(산해진미)
는 도리혀 백성을 망치는 捷徑(첩경)이라는 것이다

세주가 동주 수레의 입장으로 서서 정상을 향하여 도전의식을 갖고선 뛰어봤으
나 그 午(오)가 대상을 보니 子性(자성)이라 열악한 환경에 충파극제를 당하여
선 도로 주저 앉거나 떨어지는 모습이 所以(소이) 巳午(사오) 근기를 둔 未字
(미자) 형태를 그리는 것인데 그 未字(미자)가 그 근기 巳午(사오)새로 俊氣(준
기) 申(신)에게 기운을 앗기는 모습은 소이 다락에서 거미가 거미줄을 달고 떨
어지는 모습인데 고기는 그러한 거미줄 형도 없이 그 기운만 정상위에 앗기곤
그냥 그대로 쏠리듯 내려 동댕이치는 모습이 巳午(사오) 근기를 달은 未(미)가
추락하는 형태  라는 것인데 소이 대상 剋制(극제) 받는 곳의 먹이 되어 가는
모습이다 소이 子(자)라는 연못에 잠기는 형태 在淵(재연) 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或躍(혹약)해 봤으나 在淵(재연)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文言(문
언)에 말을 하길, 위로는 하늘에도 존재치 않고 밑으로는 밭에도 존재치 않고
가운데론 사람한테도 존재치 않고 그렇다면 이넘의 룡이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의
혹한다 하니 의혹하여 간다는 것은 의아심을 품게 한다는 것이니 천상간에 못으
로 돌아갔다고 볼 수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이것은 潛龍勿用(잠룡물용)과 다르
니 언제고 다시 현실참여 도전할 의사를 가진 그러한 룡이라 상당한 실력을 배
양해 갖고 있는 룡으로서 지금 못속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그러한 룡이라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렇게 못에 있고 보니 대상을 봄에 두렵게만 느껴지는 존재
쉽사리 나갈수 없는 원진이 되어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巳戌(사술) 卯申(묘
신) 元嗔(원진) 교차 끊어진 형태요 적합 火(화)가 떨어지는 적합 水(수)를 붙
들어 주는 이치 없다는 것이다 소이 적합에 여념이 없으니 剋(극)으로 물 여력
이 약하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四爻動(사효동)의 飛神(비신) 作用(작용)을 보
면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로 섯다   上
位(상위) 戌字(술자)文性(문성)이 世主(세주)인데  辰字(진자) 文性(문성)이 應
對(응대)하고 있어 世應(세응) 比化(비화)이며 六 卦(육충괘)이다  四位(사
위) 午字(오자) 官性(관성)이 動(동)하여 未字(미자) 太陰(태음) 合(합)을 進頭
生(진두생)함으로 말미암아 五位(오위)에도 巳申(사신)適合(적합)이되고 上位
(상위) 世主(세주)에게도 卯戌(묘술)適合(적합)이 되게한다 그래선 세겹三刑(삼
형)은 아니지만 그러한 서로간 利權競爭(이권경쟁)을 말하는 辰未(진미)를 가운
데로한 두겹의 三刑(삼형)을 도사려놓고 있음에 풀어쓸 것을 비축해 놓는 모습
이다   巳申(사신)卯戌(묘술)은 回頭剋(회두극)해서 合(합)하는 것이고 午未(오
미)는 進頭生(진두생)해서 合(합)하는 것이다  官性(관성)이 動(동)해 세주에
게 적합의 세주의 官(관) 財性(재성)을 얻어주니 필경 官祿(관록)이라 할 것인
데 五位(오위) 適合(적합)水性(수성)이 日月合(일월합) 變性(변성)치못하는 火
(화)土(토)의 영향을 받는다면 世主(세주)에겐 得(득)이 될 것이다  

乾卦(건괘)는 으뜸코 형통하고 實益(실익)있고 곧고 바름으로 마무리짓는 괘이
다  그四爻(사효)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혹 뛰어보데 아직 못에 있다함
은  그 힘을 시험해보는 것이라 하였으니 노력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미흡한 점을 보완해서 자기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하리라  그러
다 보면 진취해서 정상위를 얻는 수도 있다할 것이니 운동선수가 자꾸만 열심
히 노력해서 국내시합의 여러 대회에 나아가 그 밑천을 많이 쌓는다면 국제적으
로 개최하는 큰 대회에 나아가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것이리라 이러
한 시험은 자신의 처신을 남보기에 교활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만 좋은 인상
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 

이런 것을 조심하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 위치가 아주 아래도 아니고 그렇
다고 정상도 아니고 屈伸(굴신) 하기가 매우 어려운 그런 처지인 것이다 그래
서 孔子(공자) 성현이 사람이 물러갈때일 것 같으면 물러가고 나아갈 때 같으
면 나아가선 그 時宜(시의)와 적합하게 操切(조절)하려는 것이니 이런 행위는
잘못하다간 남보기에 간사한 면을 보여주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줏대없는
행동을 할려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힘을 배양시키는 면이 그렇게 비춰질수 있다
는 것이라 그래서 평소엔 사람들과 면대 할적엔 행동거지를 공순하고 조심스럽
게 하라는 의미도 들었다 하리라 九四(구사)의 위치는 陽爻(양효)로선 不正(부
정)한 적당치 못한 자리이라  말하자면 내가 여기 있어야할 자리인가하고 때로
는 회의를 느낄수 있는 그런 엉거주춤한 자리라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
자세를 바로하여 떳떳한 모습  의연한 태도를 갖는데 노력해야 한다 하리라   

*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內外卦(내외괘)가 모두 合(합)
을 얻어선 六 (육충)을 발하는 모습이라 매우 길한 말을 한다 관록아님 토지
를 더한다하였고 작은 것 쌓아 큰 것 이룬다하였고 귀인이 서로 도우니 재물이
많다하였다   대상도 적합을 얻고 나도 적합을 얻으니 모두가 만족한 결과를 얻
으리라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필경 對相
(대상)이 亥字(해자)가 떨어지는데 대상에겐 元嗔(원진)먹이가 접속되는 것이지
만 자신에겐 대상 비견이 태음을 대상으로 얻게하고 丑字(축자)는 五位(오위)
申字(신자)를 도울테고 初位(초위) 卯字(묘자)는 그對相(대상) 午字(오자)와 未
字(미자)를  견제해주는데 이것이 세주와 適合(적합)이요 妬合(투합)의 위치가
同人之象(동인지상)의 五段階(오단계)剋(극)을 다리삼아 세주에게 근접하려 들
것이라   만일 登科(등과)치 않으면 큰 재물을 얻는다했다 

장생살이 動(동)한 것이니 재물이 路中(로중)에 있다 했다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丑(축)으로 퇴각하는 구조는 比化(비화) 對相(대상)이 退却(퇴각)하
고 二位(이위) 寅字官性(인자관성)이 進身(진신)하여 卯字(묘자)適合(적합)을
만들고 그러한 적합의 氣運(기운)이 初位(초위)巳字(사자)로 洩氣(설기)되는 것
을 막아주는 初位(초위)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進頭剋(진두극)하여 抑制(억
제)시켜준다 그러니까 적합이 좋아졌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적합이 좋아졌다는
의미는 그 얻을 것을 좋게두게 되었다는 의미인데  맛수 대상이 퇴각하여 진취
된 卯字(묘자)에게 近接(근접)에서 剋制(극제)를 입는다는 것은  그 동반자 두
내외가 맛수로 마주하고 서있었는데 이것이 내쪽에서 退位(퇴위)한 모습이라 그
래선 卯字(묘자)에 먹이가 된다는 것은 내자 아낙이 지금 進就(진취)된 官性(관
성) [생산한 자식 ]을 젖을 물리고 있는 상태란 것이다 

그래서 집안에 생산할 경사가 있다 하였다  原來(원래) 內卦(내괘)의 子寅辰(자
인진)은 水庫(수고)속에 물을 영양으로 먹고사는 寅字(인자)의 고기가 들은 형
국인데  이것을 사람의 집으로 봤을적엔 그 내자가 뱃속에 무엇을 기르고 있는
상태 所以(소이) 養水(양수)에 胎兒(태아)가 그養水(양수)를 발판으로 하여 자
라고 있는 상태 辰字(진자) 어머니를 갉아먹고 자라는 상태였었는데 이것이 진
취 커서 나온 모습이 卯字(묘자)이요 辰字(진자) 어미는 그만큼 기력이 收縮(수
축)되어진 상태 金庫(금고)이며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水氣(수기)의 제방뚝
이 되어 있는 상태 그러니까 못물을 막아재키는 뚝이 되어 있는 상태로 변질되
게 되었다는 것이다 못물을 막아 재킨다는 것은 그득한 못물이 담겨져 있는 상
태를 말하는 게 아니다   動主(동주)喪門(상문)이 움직여서 근접에다 動主(동
주) 元嗔(원진)을 두게되니 만약상 그 마주하는 여인을 잘못 건드렷다간 되려
내게 피해가 動主(동주)로 부터 일어나여 전해져 온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여인을 가까이하면 않된다는 말이 나온다 도충하던 辰字(진자)가 丑字
(축자)되면 내게 짝지워주려 움직였던 결과 未字(미자)가 근접에서 三刑(삼형)
을 입음과 同時(동시)에 세주에게도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이 성립되는지
라 아무리 卯字(묘자)가 구원한다해도 한 마리의 토끼가 많은수의 먹이 범으로
화해진 것 같음이라 못당해내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길함과 흉
함의 두가지 말을 하게 된다하리라    二位(이위)에서 丑字(축자)가 寅字(인자)
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動主(동주)가 適合(적합)을 生(생)하던중 나도좀
생하여달라는 같은 未字(미자)가 접속되어 妬合生(투합생)을 바라는 모습이다

이로인해 세주에게도 투합 적합이 접속된다 丑字(축자)가 二位(이위)에서 움직
인다는 것은 세주에게도 三刑(삼형)이지만 動主(동주)에게도 元嗔(원진)이요 此
(차)元嗔(원진)이 火局(화국)長生(장생)머리 여행살을 업어드리는 모습이다  그
런 動主(동주)움직임에 恒時(항시)조심하라했다 혹여 元嗔(원진)接續(접속)事故
(사고)를 일으킬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丑(축)寅(인)은 東北(동북)에 있는 六親
(육친)支(지)이다 丑(축)寅(인)은 小長生(소장생)과 長生(장생)이라 그 오길 바
라는 곳이니 그리로 움직이면 자연 外卦(외괘)의 적합이 접속되는 상황이라 이
래 귀인방이라 해서 얻을 것을 얻는다하였다  그 寅字(인자)를 업어드린다는 것
은 곧 卯字(묘자)를 退位(퇴위) 衰退(쇠퇴)시키겠다는 의도도 있으리라   혹간
일에 失敗(실패)가 있으리니 출행을 삼가라 하였다 寅字(인자)는 여행살이다  

所以(소이) 정상위의 배우자가 그 근접 잘생긴 써비스 만점인 비서 계집 未字
(미자)봉죽에게 빠졌다 그래서 그 대상 짝 丑(축)이 질투하여 未字(미자)를 충
파시키려 움직이려다보니  되려 자신을 억제하는 進就(진취)의 자리이기도한 寅
字(인자)를 업어드린 결과를 낳았는데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의 卯字(묘자)
를 衰退(쇠퇴)시키는 자리이요 世主(세주)剋制者(극제자)다  그러나 世主位(세
주위)에겐 卯字(묘자)가 또 接續(접속)되는 事項(사항)을 이룬지라 이래 그 寅
字(인자)를 吉(길)한 면으로 본 것이기도 함인 것이다   三位(삼위)에서 亥字
(해자) 辰字(진자)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元嗔(원진)이 물고 있는 太
陰(태음)이 또 물고 있는 辰字(진자)의 競爭者(경쟁자) 원진을 업어 드릴려 하
는 상이라 말하자면 대상 두 마리의용이 구슬을 다투는격이 되었다 이렇게되면
자연 구슬은 입에서 빠져나와선 막혓던 숨통이 열릴 래기이다 

그러나 그 어부지리를 얻게되는 것은 역시 그 대상으로 있는 세주라 할 것이다
세주가 힘 안들이고 알밤을 주워먹게 되니 이보다 더좋은일이 어디 있으리  가
만히 있으면 별무소득이요  출타해서 움직이라 하였다   太陰(태음)이 洩氣(설
기)局(국)의 驛馬(역마)요 생조자를 剋(극)하는 病弊(병폐)神(신)이요, 飛神 서
는게 겹六 (육충)이라 두사람이 서서 쑤셔되는 부지갱이 같은 것이라 그 불을
잘살릴려 한다는게 고부간에 갈등을 표현하는 모습이라 시어미 며느리 서로 쑤
셔되면 못산다하고  불도 자꾸만 쑤싯 거리면 卯戌(묘술)適合(적합)하여 잘타
던 불도 되려 꺼진다한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심란하게 뒤흔들면 어찌 듬직해
질 것인가 고만 좌불안석이되는 것이다  損壞(손괴)요 病弊(병폐)라 하였다


* 515 小畜之大畜卦(소축지대축괘)
飛神(비신)
  卯 寅
  巳 子 動
  未 戌
     辰
     寅 世
     子

* 六五(육오)는  豕之牙(분시지아)니 吉(길)하니라
육오는 도야지의 어금니를 제거한 것이니 길하니라

*잔주에 하길 陽(양)이 이미 진척되어선 제지시키는 일이 처음의 쉬움만 같지 못하다
그러나 부드러움으로써 중간에 거하여 응당 尊位(존위)가 되었는지라  이래서 그 機會(기회)를 얻어서 바르게 制度(제도) 시킬수 있은 것이므로  그 象(상)하는 것이 이같아서 점이 비록 길하여도 으뜸이라 말하지 않는 것이다

象曰六五之吉(상왈육오지길)은 有慶也(유경야)-라
상에 말하대 육오의 길하다 함은 경사 있는 것인 야라

傳(전)에 하길 위에 있는 자[지배자=통치자]가 악한 것을 제지시킬 줄을 모른다면 바야흐로 엄한 형벌로써 백성의 욕구를 대적하려 할 것이라 그 손상됨이 심하여선 공이 없게될 것이라  이 반면 그 근본을 제지할 줄  알아서 바른 도리를 갖게 한다면 수고롭지도 않고 손상되지도 않아선 풍속을 좋게 변화시켜선 천하에 복과 경사를 갖어오게 되는 것이다

, 뒤륵뒤륵 살찐 도야지란 뜻이고  小畜之五爻(소축지오효)는 역량이 충분해져선 비를 내려선  그 혼자만의 혜택을 누리지 않고 이웃 大地(대지) 만물에게 윤택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서로가 역량을 받아 쥔 모습이라  대축의 입장으로 보면 소축이 비를 내려선 대지의 초목등 萬(만) 생명체 들을 윤택케 하여선 그 초원에서 목축을 잘 하게된 모습이고 소축의 입장으로 본다면 대축이 역량을 肥大化(비대화)시킨 멧돼지 역량을 들어 부어주는 것인지라  이래 그 메마른 대지를 풍요롭게 적실수 있어서 좋다는 뜻이 된다는 것이다
* 날뛰는 寅字(인자)의 根氣(근기)가 洩氣者(설기자)로 변하는 모습이라 이래 멧돼지 어금니를 제거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寅字(인자)의 기운이 卯字(묘자)로 진취되어 갖고 그 銳氣(예기) 巳字(사자)가 되었으니   卦(이괘)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래 寅字(인자)를 아래 잇발 윗寅字(인자)를 윗 이빨로 본다면 그 진취된 것의 銳氣(예기) 所以(소이) 어금니를 子(자)로 進頭剋(진두극)쳐선 除去(제거)하는 모양이라 이래 어금니 튀어나온 것을 없앰으로 인해서 그것이 자라 또 한단계 變性(변성) 銳氣(예기) 未字(미자)가 되어선  잇발의 근기 子字(자자)를 해치는 것 所以(소이) 元嗔(원진) 놓는 것을 미연에 예방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래서 길하다는 것이다  세주인 寅字(인자) 잇발앞에 多土(다토)먹이가 많아진 것이라 이래 먹고 살이 비대하게 찔것이라는 것이다  慶事(경사)도 있다했다

* 變卦(변괘)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비신)을 보면  아래서 위로  子寅辰(자인진) 戌子寅(술자인)이다   五爻動(오효동)하니 外卦爻(외괘효)가 未巳卯(미사묘)가 같이 서게된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 官性(관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飛神(비신)선 모습이 山雷 卦[산뢰이괘)와 같은 모습을  取(취)하는데   그 世主(세주) 위치가 틀리고 六親性(육친성)이 틀리고 그 오는 根源(근원)의 宮(궁)이 다르므로 그解釋(해석)은 犬羊之(견양지) 差異(차이)다    卦(이괘)는 중간의 陰爻(음효)들을 양가에 陽爻(양효)들이 아주부셔 치워 아작을 내는 작용을 갖고선 그 解釋(해석)을 하지만  大畜(대축)은 內卦(내괘) 乾卦象(건괘상)의 陽爻(양효)들을 크게 蕃盛(번성)시키는 牧畜(목축)떼로 봐서 그 크게 양떼나 소떼등을 放牧(방목)해서 기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리하여선 그 크게 경영한 상태가 가득 실어논 수레가 멀리서 보면 [ 실제는 그렇치 않겠지만 ] 옆으로 씨름하게 보이는 상태를 그 飛神(비신)선 것은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兩子寅(양자인)은 수레바퀴와 굴대軸(축)이요  또  (겹)馬(마)요 辰戌(진술)은 가득 실은 짐이나 馬夫(마부)인데 辰字(진자)가 원래 마부요 주인이라 한다면 戌字(술자)는 그 異腹兄弟(이복형제) 로서 같이 馬(마)를 모는 到 者(도충자)이라 할 것이다  于先(우선) 世主(세주)應爻(응효) 生助者(생조자) 子字(자자)가 動(동)한 것은 좋을 것 같지만 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進頭剋(진두극)함에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그 力量(역량)이 進就(진취)되어서 世主比肩(세주비견)이 劫財(겁재)가 되는 모습이다 그리곤 四位(사위) 戌字(술자)는 未字(미자)로 退位(퇴위)된 모습이다   子字(자자)가 正位(정위)에서 위로도 生(생)하여야 하고 아래로는 戌字(술자)의 먹이 노릇을 하여야하는데 그 도움주는 자는 없이 움직여선 그 먹이 進頭剋(진두극)을 할 처지이니 어찌 그 對相(대상)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바르게 供給(공급)한다 할수 있겠는가  해서  거세한 도야지의 어금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世主(세주) 에너지源(원)이 未洽(미흡)함으로 활발하게 나대지 않고 유순하게 살만 찌워지는 그런  처지로 된다는 것이니 곧 初位(초위) 子字(자자)의 에너지 공급만 받게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리라   牧畜(목축)하는 짐승을  그 사납게 만들지 않고 유순하게  길들이게 된다는 것은 짐승 기르기 쉽게된다는 의미이라   그도 그럴것이 세주가 그 대상 배우자에게 공급에너지를 제대로 받는다는 것은  암내를 맡은 수돼지 처럼 그 發情(발정)을 하게될 것이라 날뛸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 對相(대상)이 世主(세주)를 돌볼여력이 없이 된다는 것은 그 암내를 풍길 여력조차도 없어진 狀況(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주는 그 우리에서 자기를 길러주는 에너지源(원) 子字(자자) 여물만 먹어 살만 뒤륵 거리게 질 것이라는 것이다  
* 大畜(대축)時象(시상)에 陰爻(음효)가 五位(오위)에 있어 近接(근접)上九(상구)와 죽이 맞은  처지에서 對相(대상) 九二(구이)와 죽이 맞는다는 것은 그리곤 內卦(내괘) 세양효가 나란히 서선 죽을 맞출 意向(의향)이 다분이 있음이라 아무리 競爭者(경쟁자) 六四(육사)가 아래 세양효를 먼저 맛을 본다하여도 그 또한 다 勘當(감당) 못 할 것이라 五位(오위) 그 餘力(여력)을 또한 다 勘當(감당)치 못할것이라 [한맛간 陽氣爻(양기효)들이라도 여럿 陽氣爻(양기효)를  交接(교접)하다보니 기운 빠진 암돼지가 될 것이라는 것임 그렇게됨 유순하여져 기르기 쉽다는 의미임 또는 그 영향 받는 게 힘차지 못하고 시든 영향만 받는 지라 그 자신의 힘도 활발치 못하고 비맞은 닭처럼 날개 쭉이 쳐진 그런 상황일수도 있다하리라 ] 六四(육사)가 크게 길하다하는 것은 그 안에 陽爻(양효)를 먼저 交際(교제)할 처지에 있기 때문이다 六五(육오)가 거세한 도야지의 어금니가 된다는 것은 그 숙진 陽氣(양기)들을 만날 것이기 때문에 크게 나대지 않을 것이라 그래서 길하다 함인 것이다  또한 六五(육오)가 中道(중도)는 얻었으나 不正(부정)하고 上九(상구) 近接(근접) 죽도 不正(부정)하고 呼應(호응)하는  對相(대상)죽도 不正(부정)한 위치에서 呼應(호응)하는지라  正位(정위)에서 呼應(호응)하는 理致(이치)만 못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中道(중도)를 얻어 中道(중도)를 얻은 자에게 呼應(호응) 받는다는 것은 그 慶事(경사) 있다는 것이다   六五(육오)가 近接(근접) 上九(상구)와 죽이 맞는 상황을 기르기 쉽게 生殖(생식) 技能(기능)을 거세한 도야지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상보다 먼저 근접에서 죽을 맞춰 그 난동하는 기운의 근원을 제거한 것은 그 대상 맞는 죽을 보고 날뛰게 되지 않을 것이므로  오히려 함부로 날뛰다간 다치는 허물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 되어 길하다함인 것이다로 易書(역서)에서는 풀었는데 對相(대상)內卦(내괘)의 세양효가 강건함을 상징하는 乾卦(건괘)를 이루고 있음이라  그러한 강건함을 상대한다는 것은 五位(오위)의 陰爻(음효)로선 무리라는 것이다 그래선 미리 그 짝들을 보고 날뛰지 못하게끔 거세한 모습이다  理致(이치)顚倒象(전도상)을 그려주고 있는데  五位(오위)는 原來(원래) 陽位(양위)이다 그런데 陰爻(음효)가 있음이라 이것이 암것이 아니라   암것 같은 수컷 거세한 돼지라는 것이다  이반면 九二(구이)를 비롯한 內卦(내괘)의 陽氣爻(양기효) 들은  숫것 같은 암놈과  그 자기위치에 있는 수것 들이라 할 것이다 남자형제가 여럿인데 계집아이가 그 가운데 썩여 있으면 그 계집아이의 성격은 활달한 남성처럼 행위를 하게되고  반듯한 계집아이가 받쳐주는 사내아이는 그리곤 윗사람 괴팍하거나 노발한 여성이 지지 눌른다면  그 사내아이는  계집에처럼 행동할 수밖에 없다하리라  그런 사내아이가  사내애들 틈에 자란 계집애를 짝을 지워 준다면  사내구실을 제대로 못할 것이라  여기선 그 사내구실을 오히려 제대로 못하게됨으로 인해서 그 과격한 오리비들 처남들 같은 자들에게 화를 입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보아야 하리라  그리곤 자신의 암사내 같은 모습을 자기짝 九二(구이)는 잘 이끌어 주어선 제오라버니 들에게 닫치지[질찌지=치이지]않게금 引導(인도)해준다는 것이다  그래되면  慶事(경사) 있을 것이란 것이다 慶事(경사) 있을 것이란  실제에 있어서는  거세한 도야지가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니 다만 주위 환경이 그러해서 거세한 도야지 처럼 행동을 드러냈을 뿐이라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내자가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니 어찌 경사가 나지 않겠는가 이다    此卦爻(차괘효)는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니 좋다고만 할게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 三位(삼위)辰字(진자)가 丑(축)으로 化(화)는 構造(구조)에서는 辰字(진자)가 分明(분명) 近接(근접) 戌字(술자)의 到 (도충)을 받아서 퇴각한 모습을 취함으로 인해서 世主(세주)進身(진신)되어 卯字(묘자)되면서 그 對相(대상) 動主(동주)應爻(응효)를 三刑(삼형)을 놓을 것이라 그리곤 初位(초위) 子字(자자)에게는 世主(세주)三刑(삼형)巳字(사자)를 물어드리게 하는 모습이니 世主(세주)가 進就(진취)된다고만 해서 좋아할게 아니다 그래서 君子(군자)는 祿(록)을얻고  小人(소인)은 허물이 있다 했음인 것이다   巳者生助者(사자생조자)의 먹이가 本宮(본궁)의 文性(문성)인데 文性(문성)을 먹이로 문다는 것이 兩子(양자)가 文性(문성)을 먹이로 문다는 것이 財性(재성)이 날뛴 것인데 어찌 좋게만 해석이 될가?  世主(세주)가 官性(관성)이고 그 뿌리 생조자가 먹이를 문격이라  귀인을 만나면 관록을 얻는다 하나  금관옥대로 황은을 스스로 얻는다는 것은 곧 굴건제복하여 부모님초상을 맞아 낳아준 은혜를 기린다는 말로 바꿔진다해도 말이된다 하리니 당상에 부모가 계신분은 근심할 것이요  부모 이미 않 계시다면 스스로 명줄이 어이 좋다고만 할 것인가 ?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官性(관성)世主(세주)가 움직인 모습 아님 比肩(비견)이 움직인 것이다 先困後泰(선곤후태) 하다하였다  재물을 얻었다 잃고 여색도 조심하라 하였다 要(요)는 辰丑(진축)이 合(합)을 물어드리고 寅卯(인묘)가 子(자)의 역량을 앗음이라서 그런 말을 하게 되는데  사촌 묘자 겁재 품아시군이 도로 나에 생조 에너지와 제압해 부리는 손포 품값을 찾아가거나 나눠 갖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子(자)가 丑(축)으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內爻(내효)들이 合(합)을 얻는 모습이다  應爻(응효)動主(동주)가 움직인 것을 갖고 그리곤  初位(초위) 喪門(상문)이 또 움직임에 초목이 가을을 만난 격이라 하였고 服制(복제)아님  身病(신병)이라 했는데 그래선 짝을 얻게되는데 짝은 요구거리 얻는 것이라 지금 그 짝을 辰字(진자)의 適合(적합) 酉字(유자) 금성이 생조하는 형세로 짜여진 모습이다  이래서 금성이 도우면 횡재한다  하였으니 그 丑字(축자)가 꼬리로 달아 붙어 亥字(해자) 水性(수성)을 먹겠다하나 그丑字(축자)는 나에 생조 에너지를 입에 문 격이기도 하지만 나 寅字(인자) 木氣(목기)가 능히 제압할 것이라 내합을 건드려보진 못한다 함인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손괴 않 시킨다고 어찌 장담하리  兩喪門(양상문)이 움직인 것인데 말이다?    三位(삼위)에서 丑字(축자)가 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되는 氣象(기상)을 취하는 것은 損傷(손상)되었던 氣象(기상)이 다시 원위치로 회복되는 모습이라  그  같은 비신선 형세가 구원해준다 하리라  매우 길하다하였는데 백사여의 재물취득  사람마다 와서 致賀(치하)한다했다 치하하고 공명을 얻는다는 말은 뒷맛이 좋지 않다   二位(이위) 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退位(퇴위)되는 구조 역시 같은 비신 섬이라 원상회복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金玉滿堂(금옥만당) 하다 하였다 생조자 子性(자성)이 巳字(사자) 巽巳(손사)方(방)의 먹이를 물은 격이라 그 방위가 길한 것 같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 寅字(인자)의 三刑(삼형)生(생)을 받는 것은 세주가 계속 進就(진취)해서 寅卯辰(인묘진)世主(세주)財性(재성)의 위치에까지 도달한 모습이다  그렇게 자리이동하는 모습이다 順理(순리)로 하면 順成(순성)한다는 것이요 凶(흉)한가운데도 吉(길)한 운세이니 집에 터주성조에다 致誠(치성)하면 형통한다했다  比肩(비견)이나 자신을 뜻하는 寅字(인자)가 地神(지신)位置(위치) 터주 初位(초위)로 가 있어 巳字(사자)洩氣者(설기자)를 힘써 도와 부담을 나눠지면서 三刑(삼형)을 해주는지라  그렇게되면 자신의 역량이 덜앗길 것이라 이래 자리 移居(이거)를 말하고 아님 터주에게 한번 부탁해 볼만하다는 것이다 


* 516 小畜之需卦(소축지수괘)
飛神(비신)
  卯 子 動
  巳 戌
  未 申 世
     辰
     寅
     子

上六(상육)은 入于穴(입우혈) 이니, 有不速之客三人(유불속지객삼인) 이, 來(래)하리니 敬之(경지)면, 終吉(종길) 이리라
 상육은 쉴 보금자리를 찾아선 불청객 三人(삼인)이  올 것이니 공경하면 유종에 미를 거두게 되어선 길할 것이다

* 잔주에 이르길 음이 험란한 극지점에 머물러서 거듭 기다림을 갖는 것이 없을 것이라 함정 굴로 존재하는지라 보금자리에 들어가는 상이다,  아래 九三(구삼)과 호응함에 九三(구삼)이 자기 아래 두 개의 陽爻(양효)와 더불어선 기다리는 극지점 으로 아울러 진취코자 하는지라 빠르지 않는 모습 어슬렁거리는 걸음걸이의 형상이 되는 것이다 부드러운 陰爻(음효)가 되어 갖고는 그들이 오는 것을 有能(유능)하게 막아재키지 못 할 것이라 잘 유순하게 공경을 갖게되는 상이라  점하는 자 응당 험한 가운데 빠져선 그렇게 뜻하지 않을적에 오는 자를 공경하여 대접함을 쓴다면 마침내 길함을 얻게된다 하였다

象曰不速之客來敬之終吉(상왈불속지객래경지종길) 은 雖不當位(수부당위)나 未大失也(미대실야)-라 
상에 말하기를  불청객 삼인을 잘 대접해서 마침내 길하다함은  자리가 온당치는 못하나 아직 크게 잃어먹지 않음인 때일 서라[ 도둑이 오는 것을 알면은 막을 방도를 자연 궁리하게 될 것이란 것이고, 그러한 방책을 알려주려 귀객이 당도하는 모습이기도하고, 지금 현상유지가 아직은 그런대로 버틸만 하다는 것이고, 그 잃어 먹을징 조가 보인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된다 ] 
*잔주에 이르길  陰(음)으로서 여섯 번째 자리 上位(상위)에 머문다는 것은 이 온당한 자리가 된다할 것인데 어찌하여 온당치 못한 자리라 하였는지는  자세치 않다고 말하고 있다
* 비록 대접할 적당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음 음식의 막효로써 그 음식을 이제 다 미리 먼저 먹어선 남은 것이 별로 없을 것이라 , 이래 손님 대접하기가 그 적당치 못하다는 것이리라 , 명절 사흘후에 손님이오면  전 부스레기 떡 부스레기도 남을가 말가 하고 술독도 밋바닥이 거의 동이난 모습일거라 이래 대접할 것이 적당치 못하여선  그 자리가 온당치 못하다 하였을 것이리라

* 需卦(수괘)는 음식괘로서 음식에 사로잡혀서 포로를 갖게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인해서 빛나게 형통하고 바르게 길해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  需卦(수괘) 자체로 포로라 하는 것은 아래 乾(건)을 짓는 세효를 가리킨다 할 것인데 그래서 상위 동작은 不速之客(불속지객) 三人(삼인) 來(래)이라 했음이나   그 小畜(소축)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면  소축이 五位(오위)가 내리는 윤택한 덕화의 비를 맞고 잘 자란 상태의 상위가 그 음식의 미끼 놓는데 먹으려고 포로화 하여 잡혀 든다고 볼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어차피 內卦(내괘)의 陽乾(양건) 三爻(삼효)는 그 잘 건강하게 자란 상태를 상징한다 할 것 같으면  또한 그들이 포로의 대표성을 띠고 온다한다 해도 그 뜻은 통한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水天需卦(수천수괘) 上爻動(상효동)의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申戌子(신술자) 이다   四位(사위) 申字(신자)福性(복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 이다   卦(괘)가 兩(양)帝旺(제왕)을 上下(상하)로둔 水三合局(수삼합국)을 이룬 상황에서 寅戌(인술) 火三合(화삼합)半局(반국)이 中正位(중정위)를 차지한 것이라 이것이 本宮(본궁)의 文性(문성)이 本宮(본궁)의 의한 財性(재성)을 官(관)으로 삼고있는 형세이라 할 것이다   上位(상위) 子字(자자)財性(재성)이 動(동)해 卯字(묘자) 三刑(삼형)을 進頭生(진두생)시킴에 五位(오위)는 巳字(사자)文性(문성)이 戌字(술자)兄性(형성)을 元嗔(원진)回頭生(회두생)을 하고 四位(사위) 世主(세주)福性(복성)에겐 未字(미자) 兄性(형성)이 回頭生(회두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을 生(생)하고 있는 모습이라 에너지가 앗겨나간다고 좋지 않다 할런지 모르겠으나 三土(삼토)가 역량을 세주에게 불어넣는 상황이라 먹으면 설기 해야할 곳이 있어야하므로 대상 子字(자자)는 오히려 소통시켜주는 利得(이득)을 주는 방향으로 될 것이다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辰戌(진술)을 抑制(억제)한다하나 動爻(동효)로말미암아 動爻(동효)가 寅字(인자)의 劫財(겁재)를 進頭生(진두생)하고 그進頭生(진두생)받은 卯字(묘자)는 내려 巳字(사자)를生(생)하여 元嗔(원진)戌字(술자)에게 역량을 넣어줌과  동시에 그 대응 寅字(인자)의 역량 마져도 앗아 낼려할 것이라  그래서 寅字(인자)도 그 對應(대응)으로 三刑(삼형)을 맞은 모습이요  戌字(술자)는 元嗔(원진)을 맞는 모습이요 未字(미자) 또한 對相(대상)으로 元嗔(원진)을 맞는 모습이된다  그러나 오직 세주만이 생조자에게 둘러쌓여 있을뿐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않는 것으로 되는 모양이다  需卦(수괘)의 卦爻辭(괘효사)를 장황하게 늘어놔볼 것 같으면  需(수)는 기다린다는 의미이요  또 그 기다리게 하는 것은  먹을 음식과 같은 것이니 소이 음식을 차려놓고 그 시장한 손님 오실 때만을 기다린다는 뜻이라  그래서 음식괘 로도 된다  이러한 需卦(수괘)時象(시상)은 성실함 있으면 형통함이 빛나고  [또는 사로잡히는 포로 있으면 = 빛나게 형통하고 ]   마무리점이 길하게될 것이니 [또는 굳건하고 바르어야지만 길하리니 ]  큰내를 건너듯 어려움의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마땅하리라 하였다  需卦(수괘)는 강건함을 상징하는乾卦(건괘)가 안에 있고 險(험)함이나 물을 상징하는 坎卦(감괘)가 밖같에 있다  소이 건너가야할 험난한 물[江(강)]이 앞에 있는 것만 같다 그 물살은[ 內卦(내괘)가 乾象(건상)을 짓고 있는지라] 거세다  그러나 그 內卦(내괘)의 爻(효)들이 강건함으로 또한 구성되어 있는지라 이는 江(강)을 앞에두고 있는 渡江(도강)하려는 이쪽의 사람들의群衆(군중)들이 强(강)한 힘을 갖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하다는 것이라 잘 건너갈수 있다는 것이다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근접 陰爻(음효)들의 죽을 맞춤이라 渡江(도강)하기에 알맞은 度具(도구)를 갖추었으나 그 호응을 받지않는 모습이라 그 일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란 것이다 그러나 九二(구이) 不正(부정)하지만 中道(중도)를 얻은 顯者(현자)의 도움 즉 자신은 부정한데 처해 있지만 中道(중도)를 얻고 그 근접 죽을 맞추는 상태는 아니지만 初(초)三(삼)의 陽爻(양효)들이 제위치에 있어 그가운데 있는 顯者(현자)를 同質性(동질성)으로 잘 보호해주어선 그러한 良好(양호)해진 顯者(현자)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거센 격랑을 헤치고 도강한다하였다  渡江(도강)時期(시기)에 初(초)三(삼)이 바른 위치에서 대상 호응하는 효를두었다  그렇다면 호응받지못하는 짐을 가운데 두고서도 잘 건너갈수 있다는 계산이니 그 가운데 爻氣(효기)는 初(초)三(삼)에게 同性(동성)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하리니 中道(중도)를 君子(군자) 그러니까 모시고 가는 어른 잘 모시고 갈 그런 분이라 할 것이다   上六(상육)의 立場(입장)은 무사히 도강을 마친 무리들이 깃거운 마음에 자축 연회를 열려는 마당에 초청치 않은 손님들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런 사람들까지 잘 대접하면 마침내는 길한면이 있다는 것이다  穴處(혈처) 所以(소이) 살 곳으로 자리를 옮겨들어 들어왔는데 불청객 삼인이 온다 공경하면 마침내 길하리라 하였다  上六(상육)이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는 陰爻(음효)이라서 渡江(도강)時期(시기)에 자기위치에 있다는 것은 허물될 것은 없겠지만 그 거센 격랑을 헤치려면은 강한 힘을 요구받게 되는지라 이래 柔弱(유약)한 陰(음)의 성질을 갖고선 강을 건너기가 매우 거북한 상황인데 그 호응을 받는지라 때맞춰 强性(강성)을 갖은 陽爻(양효)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강을 건너 간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뒤따라 두陽氣爻(양기효)도 동무하여 같이 온다는 것인데 이들 마져도 호응해 줄수있는 陰爻(음효)이라 잘 공경해서 대접하면 마침내 길하다 했음인 것이다   이러한  의미는 飛神(비신)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申字(신자)世主(세주)를 爲主(위주)로하여 풀어본다면   子性(자성)은 원래 初位(초위)에 있는 것으로 上位(상위)에 또 있다는 것은 그 건너온 상태를그려준다 할 것이다  자성이 상위에 動(동)한 상태의 비신선 것을 보면 卯戌適合(묘술적합)이 입[口]化(화)하여 子性(자성)을 먹고 있고 巳申(사신)適合(적합)이 卯戌適合(묘술적합) 火氣(화기)化(화)한 것을 水氣化(수기화)해서 抑制(억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上位(상위)子性(자성)이 動(동)한 것은 세주가 무사히 도강을 하여 그 혈처 보호막이 생조자 근접 주위 土性(토성)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子性(자성)이 動(동)하여 卯字(묘자)를 生(생)하면서 그 卯字(묘자)는 巳字(사자)를 생하고 그 巳字(사자)는 戌未(술미)를 생하고 그 戌未(술미)는 世主(세주) 申字(신자)를 생하는 구조로 된다 그러니까 전 力量(역량)이 세주에게 오게되는데  이것이 좋은 것만 오는게 아니라 子字(자자)가 卯字(묘자)를 생하는데 三刑(삼형)생 하는 것이라 實益(실익)을 앗는 행위를 하면서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巳字(사자)의 에너지 공급원이 온전할리 만무란 것이다 巳字(사자)는 申字(신자)의 적합인데 그 공급받는 힘이 손상되었음이라 그 또한 온전할리 만무란 것이다 그런 상태로 戌未(술미)를 생한다는 것은 戌未(술미)조차 온전해질리 만무란 것이다 즉 戌字(술자)에겐 元嗔(원진)位置(위치)가되고 未字(미자)에겐 喪門(상문)위치가 되니 지금 뒷배봐주는 이가 힘이 형편없게되었다  戌字(술자)가 子性(자성)을 먹는 위치이나 子性(자성)이 動(동)함으로 인하여 되려 元嗔(원진)을 접속 회두생 시켜주니 子性(자성)을 먹을수 없게끔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戌字(술자) 또한 역량을 온전하게 쓸리 만무란 것이다   이러고 보니 申字(신자)는 허울만 좋았지 아무런 혜택도 입지 못하는 상태를 그려준다 하리라  되려 巳申(사신)이 적합하여 水性化(수성화)하여 卯戌適合(묘술적합)化(화)한 火性(화성)을 抑制(억제)함으로 인해서 子性(자성)을 도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대상 응효들은 무슨 작용을 하는가? 辰字(진자)가 世主(세주)申字(신자)를 近接(근접)에서 받쳐주는 者(자)인데  此字(차자)가 對相(대상)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해 줘야지만 좋을 것인데  寅字(인자)가 二位(이위)에서 三位(삼위)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는지라 그렇게 받쳐주는 역할도 원활한 것은 아니란 것이다 더군다나 寅字(인자)는 初位(초위) 子字(자자)의 역마로서 初位(초위)子字(자자)의 역량을 공급받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申字(신자)는 겉으로 볼적엔 매우 좋아 보이는데 이렇게 뜯어 놓고보니 별무소득 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공경하면 마침내 길하다 하였는데  어떻게 공경한단 말인가?  所以(소이)子性(자성)의 合(합)을 求(구)해 주어야한다는 것이리라  지금 있는 土性(토성) 가지곤 子性(자성)을 抑制(억제) 할수 없음으로 子性(자성)이 要求(요구)하는 丑字(축자)를 구해주던가 그 利權(이권)을 나눠 갖는자 亥字(해자)나 그 생조에너지 申字(신자) 酉字(유자)가 와야한다는 것이다 소이 세주더러 洩氣(설기)하여 한턱 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對相(대상)子性(자성)이 要求(요구)할 것을 얻는게되어 그 丑字(축자)가 對相(대상)으로 서면 되려 申字(신자)를 생조할 것이라 그리되면 세주는 좋아진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손님 잘 대접하면 손님들께서 助言(조언)에 말을 하여주던가 궁여지책이라도 열어 보인다는 것이리라  卯字(묘자)는 그 글자형이 門(문)같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동방의 支(지)라 해를 맞이해 들이는 門(문)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門(문)이라한다  해는 午(오)인데 午(오)는 세주의 喪門(상문)이 되기도 하지만  그 자신이 있어야할 眞價(진가)를 발휘하게 하여주는 主人(주인) 위치 태우는 짐의 위치인 것이고 自身(자신)은 그 驛馬(역마)가 된다  소이 良馬(양마)는 있는데 白樂(백락)이 없는게 恨(한)이란 것이다  이러한 백락을 到 (도충)해다 구해줄자는 子性(자성)이라는 것이다 午字(오자)는 자신의 適合(적합) 四寸(사촌)이기도하다  자신의 적합은 햇빛이지만 그四寸(사촌)은 해라  햇빛이 해가없으면 어찌 빛날것인가?  그런데 此子性(차자성)은 世主(세주)申字(신자)를 作害(작해)하는 亥字(해자)玄武(현무)란놈의 四寸(사촌)이다 所以(소이) 子性(자성)은 玄武(현무)陰凶(음흉)한 도둑놈은 아니지만 그四寸(사촌)이이라  凶計(흉계)는 꾸밀줄 모르지만 그 심부름 흉내는 낸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子性(자성)에게 잘 보여 부탁해본다는 것이다  이것을 필자가 합리성의 논리 해석하길 子性(자성)을 억제시켜 寅字(인자)病根(병근)이 되게하면 辰字(진자)가 살아나서 좋다라고 풀어볼려 하였으나 그렇게되면 물론 타당한 면도 있을 것이라 사료되나 분명 未字(미자)아님 丑字(축자)가 子字(자자)에게 오게될것이니 다행이도 未字(미자)가 오게된다면 寅字(인자)가 그 三刑(삼형)巳字(사자)에게 역량을 앗기는 것이 됨인지라 辰字(진자)가 살아난다고 보겠지만 만약상 丑(축)이 初位(초위) 接續(접속)되던가하면 되려 寅字(인자)에게 亥字(해자)란 배우자를 얻게 해줌으로 인해서 그 배우자에게 빠져 辰字(진자)를 누를 일을 등한이 한다고도 할수 있겠지만 그 寅字(인자)를 協(협)輔(보)해서 木氣(목기)를 强(강)하게 할것이라 도로 세주 생조자 土性(토성)에겐 利(이)로울게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만 조명해볼게 아니라  未字(미자)가와서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해서도 않되겠지만  그 논리적으로 理致(이치)定立(정립)이 먹히는 감이 없지 않으나 丑字(축자)가 子字(자자)를 合(합)해주어선 그리되면 역시 寅字(인자)가 亥字(해자)를 얻는 것으로 된다 그리고 三位(삼위) 辰字(진자)는 그 適合(적합) 酉字(유자)를 얻게되어 金性(금성)으로 變性(변성)하게된다 그러한 金性(금성) 變性(변성)이나 辰字(진자)의 적합이 들어오는 것은 세주에겐 有利(유리)하기도 하겠지만 劫財(겁재)格(격)이라 利權競爭(이권경쟁)자 이기도하다  그러나 丑字(축자)가 對相(대상) 分明(분명) 世主(세주)申字(신자)를 生助(생조)할것이라 그리곤 子性(자성)이 午字(오자)를 到 (도충)해 올것이라  축오는 원진간이 되겠지만 세주에겐 그 있어야할 진가를 발휘케 해주는 者(자)이니 午字(오자)는 이럴때엔 세주에게 유리한 것이다 所以(소이) 일감이나 일터 같은 그런 것을 물어다 줄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卯字(묘자)는 출입하는 문을 상징하기도 한다하였는데 지금 卯字(묘자)가 제일꼭대기에 있는지라 제일 아래쪽을 안쪽의 터라 한다면 그 주욱-선 飛神(비신)은 여러 집이나 사는 형태를 말한 것이고 上位(상위)는 출입하는 대문쯤이 된다하리라  지금 子字(자자) 玄武(현무)의 四寸(사촌)이  문을 두두리면서 방문하였다  그랫더니만 戌字(술자)란 개가 도둑이 온줄 알고 짖어댄다  卯字(묘자)의 짝은 戌字(술자)이라  戌字(술자)가 개인데 문이 제짝이라 하여  늘상 문간옆에 버티고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申字(신자) 世主(세주)가 방문객이 온줄알고  맞이하러 나가보는데 앞서 설명한대로 불청객들이라 그래서 세사람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세사람 이란 上位(상위)의 위치에서 볼적엔 內卦(내괘)의 乾爻(건효) 셋이라 하였다 그래서 이런 사람을 잘 대접하면 길하다 하였음으로 그 적합으로 메워주는 것이다  그랫더니만 잘 얻어 먹은 불청객들이 하는 말이 子字(자자)가 처음 丑字(축자)와 합해선 도움주는말["午字(오자)에게 내가가서 충동질좀 해볼까"]을 한다 合土(합토) 되었음으로 세주를 살리는 土生金(토생금)이다 그랬더니만 寅字(인자)는 "뭐이가 그래"하곤 방훼하는 말을 한다 세 번째,  세주와 바짝 앉은 辰字(진자)가 "뭐이가 그럼 않그렇단 말인가?" 하곤 도리혀 寅字(인자)를 핀잔을 주고 土性(토성)인 初位(초위) 丑字(축자)의 말에 편역을 든다  그러니까 子丑土(자축토)를 寅亥合木(인해합목)이  木剋土(목극토)하였으나  나중에 辰酉合金(진유합금)이 金克木(금극목)해 치워선 가재는 게편이라고 세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어나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재가 근접에서 게편을 드는 것은  다 제실속 차리기 위한 딴뜻이 있어서이니 원래寅字(인자)는 세주 到 (도충)하는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요 本宮(본궁)의 官性(관성)이라 이것을 탐착하여 辰酉合金(진유합금)이 세주 생조자를 抑制(억제)하는 木氣(목기)를 除去(제거)해준다는 빌미아래 제가 갖고 싶어서 하는 편역을 들음이라 세주에게 유리한 것만도 아니란 것이다  세주가 다 이러한 성세를 감안하고 있는지라   세주가 四位(사위)의 位置(위치)로서 福性(복성)[傷官(상관)=일을 성사시키는 官鬼(관귀)를 와해시키는 작용을 함]으로 되어 있는데 陰爻(음효)요 陰位(음위)로서 陰月(음월)을 定(정)하는 陰(음)의 極致(극치)에 있는자라 吝嗇(인색)하기도 하지만 그 속내가 깊고 또한 생각이 깊고도 얇아 才勝薄德(재승박덕) 함인지라  저들이 주선하는 일이 그 이덕이 없는 것인줄 이미 미리 알고 있고해서  또한 성사되어도 실익이 크게 없을 것이라 사료함에 내가 크게 낚시미끼를 떼일일 있는가하여 큰 미끼를 놓치 않음에  그 일이 성과가 없고 또 성사되지도 않는다고 보는데 모다 이렇게되면 모인群像(군상)들 이 능구렁이나 여우나 까마귀무리 이런 것들이 서로 간특하고 교활한 지혜 겨루기를 한다 함이리라
* 曰(왈) 토정서에 하였으대 싸립문 삽작가에 개가 짓으니  청치 않은 손님이 온다 청하지 않은 손님은 후하게 대접하면 길하리라 하였다  그러니까 하다 못해 오는 손님 있거덜랑  쓴 막걸리라도 대접하라는 것이다 아님 空手去(공수거) 空手來(공수래)이니 빈말만 가득하게되어 입의 겉치레만 하다가 가리라  그대가 큰 그릇이 되거라  임시眼前(안전)의 득실을 논할게 아니라  긴 안목을 갖고 손님들을 대접한다면 식객 삼천의 맹상군의 덕화 입는 것만 못하다 하겠는가 한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 은혜를 입은 자들이 은혜를 갚겠다고 그러한 여건조성을 所願(소원)함이라 따지고 보면 맹상군이 골탕을 먹는데 든다는 뜻도 된다하리라  그래서 알고도 모르고도 세상은 그저 그런 것이라 하고 모나지않게 둥글게 살아가라는 것이다 너무 파헤쳐 그 시간성향의 운신에 폭을 줄일려 들지 말고....  
* 三位(삼위)辰字(진자)가 퇴각하여 丑字(축자)되는 구조는 근접 받쳐주던 생조자가 퇴각하고 도충을 놓던 寅字(인자)가 動主(동주) 比肩(비견)卯字(묘자)가 된다  卯字(묘자)는 本來(본래)官性(관성)으로서 세주에겐 財性(재성)이 되지만 세주와는 元嗔間(원진간)이요 暗合(암합)간이다 좋은말을 할턱이 없다 관청출입을 잘못하던지 일하다 잘못되던지 하여 큰 손해를 본다 官鬼(관귀)는 病鬼(병귀)라 무슨 질병이 있는 집에도 가면 옮아 붓는다는 것이다  암합간이니 조금길하다 하는 것 같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洩氣者(설기자) 亥字(해자)를 辰丑(진축)이 억제하고 子字(자자)를 寅卯(인묘)가 그 역량을 앗는 형세이라  이래 세주가 水性(수성)에게 그 역량을 앗기지 않을 래기라 寅字(인자)는 世主驛馬(세주역마)이니 出行(출행)하면 德(덕)을 본다는  것이다 운세 형통하니 일신이 편안해진다하였다 가만히 본다면 辰丑(진축)이 물어드리는 亥字(해자)는 寅字(인자)의 짝이요 寅卯(인묘)가 역량을 앗아내는 子字(자자)는 丑字(축자)의 짝이라 이래 짝을 얻어준다는 게 미끼가 되어서 亥子(해자)가 먹히고 앗긴다하리니 子(자)는 土性化(토성화)하고 亥(해)는 木性化(목성화)하는데 목이 토를 억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할것이나 卯辰(묘진)이 작용을 하길 그리 손쉽게 호락호락 자신들에겐  돌아오지 않고 남에 일만 해줄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래서 卯字(묘자)는 子字(자자)를 三刑(삼형)하여 제것으로 할려하고 辰字(진자)는 亥字(해자)를 元嗔剋(원진극)하여 제것으로 삼을려 하는등 각자가 利害(이해)가 다름으로 인해서 그 균형을 아니 이룰수가 없다는 것이다  寅(인)이 亥字(해자)를 얻는다는 묵인아래 子字(자자)는 卯字(묘자)에게 양보하려들고 丑(축)은 子(자)를 얻는다는 묵인아래 亥字(해자)를 辰字(진자)에게 양보할것이라 이래되면 合木(합목) 合土(합토)가 제대로 이루어질리 만무라서 토성과 목성의 剋(극)의 관계가 제대로 성립될리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亥子(해자)만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그래도 짝지워주는 모습을 취하니 그 대접을 하는게 되는 것이다  辰字(진자)의 짝은 보이지 않지만 卯字(묘자) 밀려나면 酉字(유자)는 제절로 亥字(해자)뒤에 붙어 있는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子字(자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앞서 설명한대로 세주 대상 洩氣者(설기자) 子(자)가 짝을 얻어드리는 구조 所以(소이) 불청객 삼인 모두 자기 짝을 찾은셈이다  身旺(신왕) 財旺(재왕)하다하였고 喜事重重(희사중중)이라하였고 사람들이 도와주니 意外(의외) 성공이라 하였으나 혹간 이렇게 불청객이 오다보니 사소한 언쟁이 커져선 官厄(관액)을 부를 염려를 갖게된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動主(동주)가 只今(지금) 官鬼(관귀)를 三刑(삼형)생하고 있기 때문에 항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모여서들 거나하게 한잔 들이키곤취해서 할말 않할말 하다가 옥신각신 시비 일수도 있음인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動(동)하여 寅字(인자)의 三刑(삼형)을 입는 것은 所以(소이) 世主適合(세주적합)이 動(동)하여 世主驛馬(세주역마)를 이끌어 드리는 모습이라  우선 얻을 것을 얻으려고 움직여보는 것은 나쁘다 할게없다  그런데 역마와 짝이 三刑間(삼형간)이라 그리 所願(소원)대로 되어지진 않는다 辰字(진자)生助者(생조자)는 卯字(묘자)의 剋制(극제)를 받고 丑字(축자)生助者(생조자)는 午字(오자)의 元嗔(원진)을 맞게될것이니 이거 에너지 供給源(공급원)이 고장난 모습이라  난처하게되었다는 것이다 번민이 생기니 하소연 할곳도 마땅찮다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가 다시 寅字(인자)로되는 구조는 우선 元嗔(원진)이 動(동)해 퇴각하니 퇴각하는 것은 좋으나 원진 움직였다는 것은 길치 못하다 물어들였던 初位(초위)의 世主適合(세주적합)을 무는자와 같은자가 들어와선 물어 내갈려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불청객 낮모르는 사람은 들여놓지 말라는 것이다  재수도 있고 혹간 구설시비도 있다 적합과 그사촌 방위인 巳午(사오)남방은 내가 吉(길)利(이)를 취할 방위이요 그 적합을 앗아가고 利權(이권)을 나눌려는 亥子(해자) 酉方(유방)은 所以(소이) 西北(서북)은 길치 못하다한다   三位(삼위)에서 丑(축)이 辰(진)으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바로 위의 飛神(비신)섬과 같은데 그 의미는 자못 다르니 위것은 元嗔(원진)이 主題者(주제자)였다가[六 太歲未字世主(육충태세미자세주)인데 卯字(묘자)가動(동)하여 움직이는 통에 三位(삼위)에서 辰字(진자)가 世主(세주) 威權(위권)을 받는 모습이라 퇴위이고 對相(대상)卯字(묘자)가 억제하는위치 이지만 세주위권을 갖고있어 後世生前世(후세생전세)이라 근접 받쳐주는 위치이다 ] 퇴각하는 모습이지만  이번 것은 진취성향을 띈劫財(겁재)[酉字(유자)]가 五位(오위)頂上位(정상위)에서 世(세)를 잡게되는지라[本卦(본괘)  (쾌)가된다는 뜻] 그 利權(이권)이 모두 남에게 돌아갈 형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손해다 가만히 있으라한다 동서로 분주하게 움직여봤자 아무 소득 없는게 그대상 적합을 앗아가고 辰字(진자)가 삼위에서 그 받쳐주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게 지금 動主(동주)가 上位(상위)에서 卯字(묘자) 抑制(억제)者(자) 世主(세주) 元嗔(원진)을 물고들기 때문이다 


522. 中孚之益卦(중부지익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丑 辰 世
 卯 寅 動
 巳 子

六二(육이)는 或益之(혹익지)면 十朋之(십붕지)라 龜(구)도 不克違(불극위)니 永貞(영정)이면 吉(길)하니 王用享于帝(왕용향우제)라도 吉(길)하리라 [本義(본의)] 或(혹)이 益之十朋之龜(익지십붕지구)어든
육이는 혹 누가 보태준다면 열 개나 되는 財貨(재화)단위 값나가는 자개인지라 거북점도 어긋난다 함을 감당치 못할 것이나 영원토록 정절을 지킨다면 길하니 왕께서 하느님에게 제사를 드리는데 사용한다 하더라도 길 하리라 본래의 뜻은 누가 열 개나 되는 자개의 거북으로 더하거든 ...

* 잔주에 하길 육이가 아래에서 더하는 시기를 당도하야 가운데가 비고 아래에 처하였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산택손괘 육오와 더불어 같다 그러나 효 위치가 모두 陰(음)인지라 그러므로 영원토록 바름을 지켜서야 많이 警戒(경계)하건데 그 아래에 거함으로써 상의 유익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또 占(점)의 效驗(효험)을 위하건데 길한 점이 된다

象曰或益之(상왈혹익지)는 自外來也(자외래야)-라
상에 말하대 혹이 누가 더하여 준다는 것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나니라

* 혹 누구라 한다는 것은 여러 대중가운데서 취하여 오는 것이니 일정하게 어떤 누가 주관함이 없는 말씀이다

*瓦(와) 剝之(박지)  (이)는 좀 벌레가 진진한 먹이 요릿감 상을 보고 갉아 먹어 들어가기 시작한 모습이고,  顚倒(전도) 復之(복지) (이)는 迷路(미로)에서 혼미한 방황을 理由(이유)있는 뺨 놀림 범이와서 먹이를 삼는 모습 그 관록을 취득하는 형태이다

或益之(혹익지) 十朋之龜(십붕지구) 弗克違(불극위) 永貞(영정) 吉(길) 王用享于帝(왕용향우제) 吉(길), 누가 혹 유익하게 하는데 열 개나되는 값나가는 자개로 할 것이다, 거북점을 쳐도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 열 개의 소중한 벗으로 여길만한 귀중한 거북이다 =  이를테면 신분이 고귀한 자들이 품에 지니던가 하는 또는 평소에 그 귀중품 이런 것 노리개 보옥 장신구 이런 것일수도 있고 아주 그 신분 상승을 나타내는 그러한 것이거나  그 부귀를 상징하는 것 그러한 것일 것이다  능히 감당치 못할 정도로 보태어 온다  그러니까 아주 많이 선물 받던가 희사 받던가 하여선得(득)利(이)를 취하게 된다 상인 같으면 아주 큰 이득을 취한다는 그런 말일 것이다 ]영원토록 곧아야만 길할 것이다{영원토록 곧아서 길하다} 군왕께서는 종묘사직과 상제님계 제사를 올리는데 적용하여도 길할 것이다, 
* 變卦(변괘)  風雷益卦(풍뇌익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보탠다는 것은  무언가  推進(추진)할게 있는게   有利(유리)하며   큰 내를 건너듯이하는데  有利(유리)하다 하리라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의 움직임은   혹 누가 보태줄 것이다  열이나되는 큰數(수)의 보배롭고 신령스런 거북이를 갖고 점을 쳐보더라도  그 징조가  잘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  영원토록 굳건하고 바르면  길 할 것이니  君王(군왕)께서 上帝(상제)님께  享有(향유)함을 쓴다 해도   吉(길)할 것이라   했다
보태는 象時(상시)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에 呼應(호응) 받음이라   이래서 보배로운 거북을 갖고 점을쳐 豫斷(예단)해 본다해도  나쁠게 없고  좋다 함인 것이다

*  應剋世(응극세)이다  世主(세주) 財性(재성) 辰字(진자)가  三位(삼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二爻(이효) 兄性(형성)의 劫財(겁재) 寅字(인자)가 五位(오위) 巳字(사자)를 應對(응대)하고 있다간  動(동)해서 進身(진신) 兄性(형성) 比肩(비견) 卯字(묘자)로 化(화)한다   그런데 五位(오위)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와는 어긋나 있는 모습이지만   世主(세주)力量(역량)을 불어 넣는자이다   이러한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불어 넣는자를 力量(역량)을 補充(보충)시키는자가 발끈 進身(진신)됨에  初爻(초효) 世主(세주)의 財性(재성)  木宮(목궁)의 文性(문성)이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불어넣을수 있는자 巳字(사자)를 進頭剋(진두극) 하여 물어드리는데   사뭇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나누어 갖던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未字(미자)와 應對(응대)하게된다 그래서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에게 力量(역량)을 불어넣어주니   그만큼 世主(세주)에게 돌아갈 力量(역량)이 劫財(겁재)에게 앗김 당하지 않음으로 世主(세주)는 좋아질래기다  卯寅(묘인)의 짐을 勘當(감당)하기가 벅차 世主(세주) 退却(퇴각)하는 構造(구조)이나  退却(퇴각)하면 近接(근접) 未字(미자)의  發(충발)을 받을것이요  兩卯(양묘)의 力量(역량)을 巳字(사자)가 빼어내는 構造(구조)이니 그 짐이 솜을진 것 같이 가볍고 氣運(기운)을 補充(보충)받은 巳字(사자)의 남아도는 力量(역량)은 내게 곱쳐돌아온다 하리라   이는 마치 이솝 동화에 나오는  먼 여행길에  먹을 것을 맡아지고 가는자와 같으니  다른이는 여행이끝나도록 짐의 압박감을 받더라도   먹을 것을 지고 가는 자는 짐은 점점 가벼워지고  身數(신수)는 날로 좋아지는 것 같으리라    世主(세주) 文性(문성) 巳字(사자)가 旺氣(왕기)를 띄게될것이니  文權(문권)으로 德(덕)을 보게된다 는 것이요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負擔(부담)이나 되려 文權(문권)에 力量(역량)을 불어넣는자가 되니 寅卯性(인묘성)이 財物(재물)에 이로운 方位(방위)가 된다는 것이다    寅卯(인묘) 木性(목성) 복사와 오얏이 和氣(화기)로운 巳字(사자)를 만났으니  따스한 봄날에 꽃이 만발할 것이라 는 것이요  戊字(무자) 열매가 祿(록)을 같이쓰니 열매또한 堅實(견실)하다 할 것이다  * 이것이 子卯(자묘) 三刑中(삼형중)에 일이라 卯字(묘자) 上爻(상효)에 나아가 가지끈이라 氣盡(기진)할것이니 結局(결국) 巳字(사자)꽃은 시들고 寅卯辰(인묘진) 봄철을 意味(의미)하는 木氣中(목기중) 봄철 막달 辰字(진자) 世主(세주)가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니 봄이 저므는 形勢(형세)라  이래서 봄동산의 벌 나비가 彷徨(방황)한다는 뜻이리라   그렇더라도 화창한 봄날에 桃李(도리) 꽃이 활짝 滿開(만개)함을 의미함이라  좋다 아니 할수 없다 하리라 
應(응)剋(극)을 받던 세주가 動爻(동효)로 말미암아 四位(사위)로 자리이동 응생을 받는구조 未字(미자)세주로 진취성향을 띄어 나간 모습이다  응생을 받는다는 것은 응극을 받는 것보다 좋은 구조라 한다  세겹 三刑(삼형)은 아니지만  利權(이권)다툼이 수축돠었던 것이 풀리어선 퍼들어진 것으로 된다는 것이리라   本卦(본괘) [513]小畜卦(소축괘) 三爻動(삼효동)의 飛神(비신)이 顚倒(전도)되어 작용하는 상인데  거기서도 좋다 하였는데 여기서도 좋다한다 그러나 바로뒤에 나오는[523]과는 비신이 같이서는 모습을 취하지만  그 세주가 다른 위치이므로 아주 판이하게 다른 말을 하게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뭍게든 이것이 형성 관귀를 자식으로 본다면 모태에서 자라면서 어머니를 갉아먹으면서 크는 형세이다  世主(세주)가 退身(퇴신)되는 상황을 그려 주는 것이라 좋지 않은 모습인데도 좋다하는 것은 그 後世主(후세주)가 진취되는 방향으로 나아가 앉기 때문이라 할것이고 退位(퇴위)된 세주가 近接(근접) 到 者(도충자)[먼저 운세가 밑천이 되어 버팅겨 밀어주는 것으]로 활약하기 때문이라 할것이다   그래서 세주 退位(퇴위)되는 것 하나만 갖고 논 할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辰丑(진축)이 土氣(토기)로서 金三合(금삼합) 雨露(우로) 以前(이전)에 그 우로의 근원이 생기게하는 구름장 수증기로서 暗鬱(암울)한상태를 말한다 할 것이다 이러한 암울한 상태를 二爻(이효) 寅字(인자)가 動(동)하여 木剋土(목극토)하여 파헤쳐 辰丑(진축)破(파)로 파괴시키고 나니  그 자신이 變位(변위)된 사항 태양 햇살을 맞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름을 헤치고 달을 보니 太陽(태양)이 命宮(명궁)에 비쳤더라 함인 것이다  飛神(비신)이 모두 因果關係(인과관계)가 成立(성립)되는데   辰丑(진축)은 구름장으로서 원래 암울한 상태이다  이것은 辰字(진자)가 원래 암울한 형세 對相(대상)에 剋制(극제)를 받고 있어 운신에 폭이 억제 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이 二爻(이효) 寅字(인자) 動(동)함으로 말미암아 곧 억제가 풀렸다는 것이다   午未(오미)는  原來(원래) 日月(일월)이라 한다 여기午字(오자)는 없지만 다음 세주가 未字(미자)로서 달인데 그 대상 初位(초위) 巳字(사자)를 보니  태양의 四寸(사촌) 햇살이된다는 것이다 그 햇살이 지금 달을 대상으로 마주하고 있으니 달은 원래 햇빛을 받아 빛나는 것이다  암울한 자신  이었던 게 二爻(이효) 努力(노력)[世主(세주) 官性(관성)이 움직이는 것은 일을 하는 것{부림을 받는다는것}이다 단지 世主(세주)官性(관성)이 本宮(본궁)에 兄性(형성)이라 시절로는 木氣(목기)라 봄철의 일이되고 아침에 해당하는 일이되고  청춘 청운에 해당하는 일이 된다하리라  ]함으로 인하여서 그 어두웠던 시절이 걷히고 밝은 햇살을 받는 달처럼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좋지 않을 것인가  이것이 견강부회 아전인수라서 그 해석법이 맞지 않는다면  世(세) 辰(진)이므로 午身二命(오신이명)이 되니 動爻(동효) 寅字(인자)에 命(명)이 떨어지니 身宮(신궁)의 巳字(사자)가 햇살이 되고 그 대상 寅字(인자)命宮(명궁)에 비출 것이니 이래해도 말은 되는데 이것은 더 견강부회하는 것 같다  대상 巳字(사자)를 三刑(삼형)을 하던 世主(세주) 喪門(상문)이 動(동)해서 進就(진취)된 것은 그 일과의 싸움에 승리했다는 것[전리품 관록을 취득했다 ]이 아닌가한다  쉽게 말해서 자영업을 하는 行商(행상)이 자신의 밋천 낚시미끼로 좀 손괴 시켜서 큰 낚시미끼를 만들게 되었음이라 더큰 고기가 걸려들겠지 않겠는가 이다  천지사방 백발백중은 고기 있을 만 한곳에 낚시를 드리우기만 하면 척척 大漁(대어)가 걸려든다는 의미이리라

* 세주가 官性(관성)의 부림을 받아선 점점 그 功課(공과)를 크게 하는 모습이다 外卦(외괘) 飛神(비신) 卯巳未(묘사미)가 丑字(축자)를 꼬리로 달고 내려온 모습이다 未字(미자)는 아래로 쳐져 사라진 모습이나 卯巳(묘사)가 내려 오면서 분명 未辰(미진) 곁을 지나면서 덕을 줬을 것이라는 것이다 卯巳(묘사)는 未辰(미진)의 근기와 그 근기의 봉죽 자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丑未(축미)가 근접에 와선 분기 탱천 충발을 놓는 것은 흡사 바람을 풍선에 집어넣어선 부풀리는 것처럼 그 공과를 크게 하는데 그게 그냥 그렇게 커지는 것이 아니다 세주가 役事(역사) 즉 부림을 받아선 벌어드리는 祿(록)에 의해서 그렇게 공과가 커지는데  흡사 말똥구리가 말똥을 궁굴려서 키우는 것 같고  아이들이 눈사람 만들기 위해서 운동장에서 눈덩이를 궁굴리는 것 같은게  寅(인)이란 관귀가 동작하니 그 관귀는 나를 부리는 자라 소이 내 힘을 파먹고 진취 더 나은 모습을 띄는데 그게 卯字(묘자)라  卯字(묘자)가 커져선 또 쇠락해 보이는 丑字(축자)를 파먹으면서  커선 銳氣(예기)巳(사)를 吐(토)해 놓는 것이다 丑字(축자)가 쇠락해 보이지만 未字(미자)의 벙팅김으로 인해서 소이 그 버팀목이 든든한지라 오히려 辰字(진자)일적 보단 못하지 않게 힘을 쓸 것이라  이래 그 쇠한 힘이 아닌 것이다 이래 파먹고 巳字(사자)를 만들음 巳字(사자)는 辰未(진미)의 근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금 官鬼(관귀)근기 子字(자자)가 진두극 치는 현황이라 이래 그 子字(자자)가 또 巳字(사자)를 먹고 寅字(인자) 관귀 역량을 북돋우는 것이다  대상 未字(미자) 元嗔(원진)이 子(자)를 억제해선 그래 못할 것 같아도 丑字(축자)가 그 버팅겨선 밀어선 그래 맘대로 하질 못하게 하고 또 未字(미자)가 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먹게 하는 것은 그 대상으로 巳字(사자)가 오면 자신의 근기 역할이 될 것이므로 子字(자자)를 그래 억제 하려고만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래다 보면 寅子卯巳(인자묘사)가 빙글빙글 자꾸 돌면서 그 공과가 한 없이도 그 일이 끝날 때 까지 커진다는 것이니  어찌 十(십)朋(붕)의 자개 財貨(재화)를 만들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다   이래 점점 더 나아지니 금상첨화라는 것이요 제머리 辰字(진자) 구름을 깍아 재키고 파헤쳐선 그 물리쳐선 丑字(축자)를 만들음에 그다음 한단계 더나아간 未字(미자)를 보는 것이라 未字(미자)는 후세주 인데 달이라 지금 태양 午(오)가 照明(조명)한 햇살 해의 사촌 巳字(사자)의 근기를 달고 있어 빛나는 것을 보게된 것이라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라 동방에 서 토해낸 銳氣(예기)의 銳氣(예기) 밝은 달을 뜬 모습을 구경한다는 것이다  내 기운을 관귀가 파먹을 땐 달이 기우는 것 같지만  나를 진취 이동 시켜 놨을 적엔 달이 다시 재번 둥굴게 된 모습이라는 것이요 옛 거울에 먼지를 털어 내선 새롭게 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꽃이 시들어 봉접이 방황하는 것처럼 사람의 人事(인사)도 그러함을 만날지라  먼저 있던 직장을 잃게되고 한참 실직 방황하였다간 다시 더 좋은 새로운 직장을 얻게될 것이라 그 중도에 고생이 좀 된다할 것이나 괘상이 원체 좋은지라 그 길함을 말로 형언키 어려우리라


523. 中孚之小畜卦(중부지소축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丑 辰 動
   卯 寅
   巳 子 世

구삼은 輿說輻(여탈복)이며  夫妻反目(부처반목)이로다 ,
두 내외가 반목하는 상으로 되어 돌아간다 소축에서 중부되면 兌卦(태괘) 소위 혀와 입이 마주하고 있는 상이라 서로보고 잡아먹지 못해 으르렁 거리는 상이라는 것이다 마치 개나 닭이 서로 싸움하려고 잇발을 드러내고 으르렁 거리는 그런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다 
瓦(와)  (규) (이)는 마치 어긋난 입, 성에 안차선 삐죽거리면서 실룩이는 입의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九三(구삼)역시 上(상)으로 진취코자 한다  그러나 강하고 가운데가 아니며 六四(육사) 陰爻(음효)의 근접에서 陰爻(음효)를 핍박하고, 또 바른 호응도 아니면서 단지 음양이 서로 말로서 하여서 備蓄(비축)하는데 얽메이는 바가 되어선 잘 스스로 전진하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수레바퀴와 바퀴 통이 벗어난 형태를 취하여선 손발이 맞지 않는 것을 표현한다 그리고서 의도하는 뜻이 강한지라 그러므로 또 잘 평정치 못하여선 더불어 다투는지라,
그런 형편인지라 또 두 내외가 반목하는 상태가 된다  점을 살피는 자  이 같다면 앞으로 전진함을 얻지 못하여 쟁투할 바가 있는 것이다

象曰夫妻反目(상왈부처반목)은 不能正室也(불능정실야)-라
상에 말하대 두 내외가 반목한다는 것은 마누라가 정실의 자질이 아니 되기 때문이다
*程子(정자) 말하대 수레 바퀴가 벗어나선 눈을 뒤집히게 만든다는 것은 삼효가 자기만을 위하려들기 때문이다

* 세주가 원진을 대상으로 두고 있는데  세주가 예기를 내어서 제압해야할 먹이 辰字(진자)가 辰(진) 그보다 나은 根根氣(근근기) 連生(연생)을 받는  未字(미자)가 받쳐주는 입장에서 동작한 것인지라  먹이가 힘이 셀 것이라 그 저항이 심하다는 것이다  세주 입[寅(인)]에 辰(진)을 파먹었다는 표현 辰(진)의 쇠진 丑(축)에다가 그 근기[卯(묘)]를 대고 파먹은 巳(사)를 물리는 것만 봐도 그 알만하다 하리라  그러니까 받쳐줌을 갖은 먹이 辰(진)을  세주 上(상)으로 銳氣(예기)를 내면서 대상의 원진을 받으면서 먹기 벅찬 모습을 그린다 하리라
六四(육사)의 원진 根氣(근기)를 물어 재키니 어찌 육사 원진이 저항하고 덤벼들지 않으리요 , 그리곤 근접에 다간 辰字(진자)를 換(환)態(태) 시켜선 丑(축)을 만들어선 충파 삼형을 놓는 형태를 취하려드니 六四(육사)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 小成(소성) 兌卦形(태괘형)의 생긴게  흡사 입[口(구)]과 같다는 것이다 그 상위 음효 끊어진 象(상)이 입을 열고 무언가 말하는 象(상) 또는 출입구와 같이 무언가 來往(래왕)하게 하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입체적 얼굴형의 事物(사물)을 실루엣 눞혀논 상태가 兌卦(태괘) 相(상)이라 소이 옆에서 단면적으로 보면 입을 열고 무언가 對話(대화)하는 그런 상을 상징하는데 이것을 바로 돌려 놓는 다면 고만 뻥뚤린 입에다가 그 뒤받쳐 주는 陽爻(양효) 두개가 그 입 속의 목구멍이던가 이나 혀 등 입안 내용 구조라 할 것이다 그런데 小畜卦(소축괘) 三位動(삼위동)하면 中孚卦(중부괘)가 되는데 이것은 소이 두 입이 서로 마주하고 바짝 붙어 있는 형태라  이런 것은 좋게 말하면 그 입 맞춤 하려하고 있는 형태라 할 것이지만 여기선 夫妻反目(부처반목)의 象(상) 소이 서로 입을 맞대고 못잡아 먹어서 으르렁 거리는 암수  성깔난 개처럼 봤다는 것이라  이래 항시 四位(사위) 陰爻(음효)가 순성 음효라 그 자리의 연약 勢(세)로 암놈의 개로서 항시 숫넘의 자리에 있는 陰惡(음악)한 爻氣(효기) 물어 뜯고자하는데 당한다는 것이라  그래선 널상 피밭 소이 어거지로 애배임 당한다는 것이라  이래 보다 못해 여러 群陽(군양)들이 救濟(구제)해선 五位(오위)에게 引勸(인권) 한다는 것인데 아뭍튼 그 四位(사위)는 三位動(삼위동)하면 그 늘상 능욕을 입는 형태를 그린다할 것이다 그래 앙앙 불망 원수처럼 여긴다할 것이다

* 變卦(변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작은 것 또는 陰(음)한 것을 기른다는 것은 [餘蓄(여축) 쌓는다는 것은] 亨通(형통)하는 것이라 [ * 여기서 亨通(형통)한다는 것은   進行(진행)科程(과정)의 일을 말하는 것으로   그 結果(결과)야 어떻든 간에  우선 일이 척척 진행되고 봐야 한다는 것이라   이를 갖다 형통한다는 것이라 함인 것이다   사람의 인생살이도 그 마무리를 어떻게 짓는 것인지는 둘째치곤 그 흐름이 障碍(장애)없이 척척 잘 진행된다면  그 살아가면서 潤氣(윤기) 있는 삶이 된다하리라 ] 하늘에 구름이 가득 찼음이나  비가 내리지 않음은 上帝(상제)님께서 목마름을 갈구하는 우리 서쪽들로 부터 비를 내려줄려 함일서라
*  天下(천하) 人民(인민)이 塗炭(도탄)에 빠져 있을 때 그를 救濟(구제)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곧 大地(대지)의 목마름을 적셔줄  단비 내려주기를 바라는 것과 같음으로 類推(유추)해서 易書(역서)에서는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 서쪽들이란 文王(문왕) 西伯侯(서백후)후가 터전을 삼은 지방을 말하는 것이니  當時(당시)에 商受(상수)의 虐政(학정)에 民生(민생)의 삶은 말할수 없는 苦痛(고통)속에 허덕 였음을 메마른 강산으로 비유했고 惡(악)이 極(극)에 達(달)하면 善(선)함으로 돌아가는게 순환에  이치라 이를 곧 시기 일러 구름만 가득차 있는 상태 의 하늘로 觀告(관고) 곧 비가 내릴때가 닥아 왔음을 暗示(암시) 그 비내림이 서쪽 의 메마른 大地(대지)로부터 시작할 것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곧  민생을 구제하는 기치를 높이 들고 악을 징계한다는 대의명분 하에 혁명의 기운이 무르 익어감을 의미한다 할것이다  ]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의 움직임은  수레의 바퀴와 바퀴살이 서로 離脫(이탈)된 모습이라  두內外(내외)가 反目(반목) 손발이 서로 맞지 않음이로다 했다   貯蓄(저축)하는 時期(시기)에 陽爻(양효)가 陽位(양위)에 있어 堅實(견실)하고 듬직한 男性(남성)의 모습이나 內心(내심) 中位(중위)가 아니므로 中德(중덕)을 잃고 있는데  上爻(상효)의 呼應(호응)도 받지 못하고 있음이라 그래서 近接(근접) 四位(사위) 陰爻(음효)에게 가까이하려드나 정짝이 아니므로 정짝의 위치[上爻(상효)]에 있는자와 衆陽(중양)들의 牽制(견제)를 받게된다는 것이다  어찌 혼자만 즐기라고 衆陽(중양)들이 가만히 나벼두겠는가? 특히 四位(사위)의 正應(정응) 初爻(초효)가 더 牽制(견제)하려 들것이고 四位(사위)의 立場(입장)으로 생각할 진데도  三位(삼위)의 男子(남자)보단 바름과 중덕을 모두 갖춘  丈夫(장부) 五位(오위)의 陽爻(양효)에 마음이 끌린다 할 것이다   이러한 형세가 마치 두내외가 남녀간 서로 딴데 情(정)이 쏠려 있음으로 因(인)해서 妬忌(투기)해서 反目(반목)하는 것과 같음으로 爻辭(효사)에선 解釋(해석)하고 있다
兩虎相爭(양호상쟁)은 六四(육사)를놓고 群陽(군양)들이 다투는 속에 유독 그 근접에 있는 陽位(양위)의 九三(구삼)과 九五(구오)가 그 강양함이 대단한지라 서로들 차지하려고 물고 뜯는게 두범이 다투는 상이라하여도 말이된다 하리라    

* 土亭書(토정서)에선 夫妻(부처) 反目(반목)하여 熱(열)을 올려 악쓰며 싸우는 것을  兩虎相爭(양호상쟁) 으로 봤다  손발이 맞지 않음에 일을 함에 그 고달픔을 더운날  메마른 新作路(신작로)에 길떠났던 나그네 지쳐 집으로 돌아갈제  다리는 무겁고 땀을 흘림을 비 오듯하는 그런 고달픔으로 유추 해석하고 있다
* 應剋世(응극세)이다  더군다나 元嗔(원진) 應剋世(응극세)이다   그래서 뒤에 敵兵(적병)의 追兵(추병)이 甚(심)한 것으로 보았는데  나루에 임하여 배가 없다는 것은 이러한 急(급)한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나를 救濟(구제)해줄 生助者(생조자)가 卦象(괘상)에 눈을씻고 볼래야 없다는 뜻인데   世主(세주) 子字(자자)가 初爻(초효)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元嗔(원진) 未字(미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元嗔(원진)의 追擊(추격)이 甚(심)한데 나를 救濟(구제)해줄 金氣(금기) 印綬(인수)가 卦象(괘상)에 없다는 것이다   勿論(물론) 巳中(사중) 庚(경)金(금)이 있으나  어긋나 있고 巳中(사중) 火氣(화기) 가운데 메마른 金(금)이라 되려 世主(세주)水性(수성)에게 식힐려 德(덕)을 볼려 할것이라  그리곤 그 巳(사)가 力量(역량)을 모두 元嗔(원진)에게 내려 쏟고 있는 중이다   이러모로 나루에 임하여 건널 배가 없는 형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世主(세주)의 官性(관성) 本宮(본궁)의 財性(재성)인 辰字(진자)가 退却(퇴각)하여 丑字(축자)로 化(화)하여 近接(근접) 未字(미자)를  動(충동)질함에 未字(미자) 氣勝(기승)을 부려 나대는 것은   原來(원래) 子字(자자) 世主(세주)가 丑字(축자)의 정짝이기 되기 때문에  남의 戀人(연인)을 앗아선 데리고 사는 것과 같아선   疑心(의심)이 甚(심)해 고약한 병이 도진 것과 같음이라 ["메 끝에 사랑난다." 하면서] 사흘도리로 두둘겨 패려들 것이니 그집 아낙이 어이 베겨 날것인가?   이래도 도와주는 자는 없고 고소하기가 깨소금처럼 여기는 자들만 있어 子字(자자)의 골몰함을 力量(역량)을 빼어내어 즐기려 하는 자들만 있으니 바로 群木(군목)들이라  子卯(자묘) 三刑(삼형)하는 새에 벌어지는 事端(사단)이니   寅字(인자) 卯字(묘자)로 進身(진신) 되는 構造(구조)요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덜어내야 世主(세주)어려움이 좀 가벼워 질판인데  世主(세주) 스스로가 進頭(진두)에서 덜어 내줄만한자 巳字(사자)를 눌러 재키는 모습이니  卯字(묘자) 三刑(삼형)의 力量(역량)이 더욱 氣勢(기세)를 떠러 올린다 하리라  巳字(사자)를 눌르지 않을수 없는 형편이 [두가지 뜻이나오는데]應(응)의 未字(미자)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받아선 더욱 世主(세주)를 괴롭히려 들것이기 때문이라 할것이고  또 하나는 應(응)의 未字(미자)가 世主(세주)를 剋(극)으로 부려 巳字(사자)를 물어드리지 않으면 너 죽인다 엄포공갈 함에 부득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자를 물어드리지 않을수 없는 형편인 것이다   결국엔 寅卯(인묘)의 力量(역량)을 받은 巳字(사자)를 未字(미자) 좋으라고 갖다 받치는 役割(역할)을 하는게 世主(세주) 子字(자자)라는 것이다   要(요)는 應(응)의 元嗔(원진) 未字(미자)가 卦(괘)의 모든 力量(역량)을 世主(세주)를 通(통)해 끌어 모아선 肥大(비대)해 지겠다는 데서 오는,  世主(세주)의 고달픈  運勢(운세) 흐름이라는 것이다  寅卯(인묘)는 未字(미자)의 比肩(비견)劫財(겁재) 辰丑(진축)을 抑壓(억압)해선 未字(미자)의 負擔(부담)을 代身(대신)지게하고 그 나누어 가질수 있을수도 있는 火性(화성)의 力量(역량)을 앗지못하게 함과 同時(동시)에  未字(미자)에게 力量(역량)을 불어 넣어줄수 있는 巳字(사자)에게 洩氣(설기)하여 力量(역량)을 불어 넣어주는 構造(구조)로 짜여져 있는데 이러한 巳字(사자)를 물어드리는 役割(역할)을 하는게 바로 世主(세주)가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應(응)의 일만 죽도록 하고 자신에겐 돌아 오는 것이라곤 죽음의 메타작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初爻(초효) 가 어찌 三爻(삼효) 움직임을 怨讐(원수)로 생각하지 않으리요?  나를 害(해)할 性(성)은 寅卯(인묘) 木性(목성)이요 나를 救濟(구제)할이는 負擔(부담)을 같이져 줄자 水性(수성) 子亥(자해)이요 申酉戌方(신유술방) 金氣(금기)라 할 것이다 丑中(축중) 金氣(금기)는 丑(축)이 未字(미자)를  動(충동)질하기 때문에 섣달 丑(축)이 利(이)롭다고만 할 수는 없다  所以(소이) 丑(축)이 救援者(구원자)나 지금 對相(대상)元嗔(원진)未字(미자)의 近接(근접)에서  動質(충동질)하는 者(자)로 되었는지라 德(덕)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元嗔(원진)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는 世主(세주)子字(자자)文性(문성)이 三位(삼위)의 辰字(진자)財性(재성)이 動(동)하여 丑字(축자) 財性(재성)이 된다는 것은 財性(재성)이 날뛰어 文性(문성)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 모습이라 하나도 이로울게 없다는 것이리라
申酉(신유)가 病忌神(병기신)의 適合(적합)이라 오히려 나쁠 것 같지만 그 요구할 것을 입에 물리면 벙어리가 되는 것처럼  申酉(신유)가 와야지만 木氣(목기)를 제압하고 病忌神(병기신)財性(재성)에 역량을 앗아선 세주 도움자가 되리니 금성과 놀기를 즐기며 흰옷을 혹여 즐겨 입는다면 그 靑氣(청기)를 막아본다 하리라   以熱治熱(이열치열)이리라 흰옷입고 먹이감 노릇하겠다고 自請(자청)하다보면 살려고 하면 必死(필사)요 죽을려고 하면 還生(환생)이라 자신이 살곳은 죽을곳에 있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어떤이가  나를 잡아먹지 못해 원수처럼 나대는데  아주잡아 먹으라고 치근덕거려 바짝 기대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도리혀 저를 죽일 비수를 품은 것처럼 보여 겁을 내고 어쩌지 못한다는 것이다  채권자 은행이 독촉이 심하거덜랑 쫓아 들어가서 되려 넉살좋게 아주 이참에 점심값을 좀 더주십시오 해보라  이것이 혹 먹혀들는지 모르겠다 亥子(해자)月(월)에 當到(당도)하면 本身(본신)이 旺(왕)해져서 傷官(상관)을 傷盡(상진)시켜 官性(관성)을 制壓(제압)[재성은 세주 관성 역할을 지금하고 있다] 吉(길)해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傷官(상관) 寅卯(인묘)를 觸怒(촉노) 시킬 것이 두려운 것인데  아주 검은색이 또한 藥(약)이 아닌가한다  動主(동주)는 酉字(유자)를 願(원)하고 二位(이위) 寅字(인자)는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된 기상이니  金木(금목)두성이 청치 아니해도 온다하니 내가 잘 활용만 한다면 어찌 당한다 고만 할 것인가? 酉字(유자)가  救援者(구원자)다 
* 벗어날 방도도 없으면서 남의 일만 죽어라고 해주는 모습이다  남 재물 모으는데 난 일거리나 일군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辰(진)이란 작자가 재물 모으느라고 동작한 것인데 세주는 되려 그 일의 하나의 客體(객체)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辰未(진미) 쌈질에 子字(자자) 失色(실색)이라  寅子卯巳(인자묘사)가 빙글 빙글도는 것에 그 子(자)를 맡았는게 세주라 그 役事(역사)테에서 벗어날래야 벗어 날수가 없음이라 이는 마치 적병의 추격이 심한데 강나루에 임하여 배가 없는 것 같다는 것이요 자꾸 받아줘도 자꾸 점점 더 억세게 먹어 줘야할게 쫓아 들어오는 것 같고 근기 역할을 해야만 하는 것 같아서 어디 그런 처지에서 도망갈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이래 일을 해재키니 더운날에 땀을 비오듯 흘리지 않겠으며  巳(사)를 먹을제엔 영귀한 것 같지만 남을 위해 근기 역할을 할적엔 기운을 앗기는 것이라 어찌 辱賤(욕천)타 아니 할 것인가 이것이 순간 순간에 일이라 먹고 싸고 먹고 싸고 얼마나 고달플 것인가?   남 즐기는데 둘러리선 모습이라 영화 뽕에 머슴같아  이거 사람 환장만 시키는 것 같다  一陰(일음)을 五陽(오양)이 먹지 못해 넘실대는 모습인데  四位(사위)처럼 재질 반듯한 여인이 있는데 이는 독립군 군자금 모으러 나다니는 漢良(한량) 이기도한 初位(초위) 삼식이의 妻(처)라  나머지 陽爻(양효)들은 마을의 남자 놈팽이 들이라는 것이다 그 각기 맡은 배역에 따라 연극을 하게 된다 할 것이다  四位(사위)가 三位(삼위) 근접에 있지만  짝맞춰 주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이고 오히려 앙칼진 암범처럼 나대어 할퀴려 들것이고 대상효를 보니 그러한 九四(구사)와 와의 놀아나려는 행동이 먹혀들지 않는지라 자신의 적합될 만한 이에게도 빈축을 살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적합할 거리와도 반목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주 동무 亥子(해자)月(월)이 오면 대신 짐을 맡아 좀 줄 것이라 이래 액운이 간다는 것이리라
* 내외가 서로 곁에 있으면서 딴 생각을 품고 있다는 것이라 근접 음의 죽을 자기 짝이라고 갖고 놀려하나 순순히 선뜻 응하여 주지않고 티격태격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래 자꾸 치근덕 거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래도 말을 들어주지 않고 주위사람들에겐 그 여자를 못살게 구는 모습으로 보여지는지라 이래 몰매 맞게 생길수도 있다는 것이라 결국 動(동)하는 것을 보면 그 卯巳未(묘사미) 卯字(묘자) 그 여인의 根根氣(근근기)가 자기 동작한 쇠진한 丑(축)의 몸에 대고 파먹는 형태를 그리는지라 도리혀 그 짝이라 하는 자의 根(근)의 먹이역할 일을 해줄 형편이 된다는 것이라 뽕만 따다주는 꼴이 되었고 임의 맛은 못 보는 그런 형편으로 몰린다는 것이리라  세주는 初位(초위) 子(자)이지만 그 銳氣(예기) 寅(인)이란 역마를 내어 파먹는 먹이 所以(소이) 世主(세주)에겐 官性(관성) 역할을 하는 辰字(진자)動作(동작)은 곧 세주가 일하는 모습인지라 소이 추근 거리고 그 어떻게 좀 수작을 걸어 볼려고 그 일하는 모습인 것이다 일의 성향은  官性(관성) 動作(동작)인 것이다
 

* 524 中孚之履卦(중부지이괘)
飛神(비신)
   卯 戌
   巳 申 世
   未 午 動
      丑
      卯
      巳

九四(구사)는 履虎尾(이호미)니 朔朔(삭삭= 마음心(심)字(자)위에 字(자)임)이면 終吉(종길)이리라 [本義(본의)]履虎尾(이호미)나 삭삭하야
구사는 범꼬릴 밟아선 두려워선 삭삭하면 마침내 길하다 했다  , 본래의 뜻은 범의 꼬리를 밟으나 두려워 하야.... 

* 잔주에 하길 구사 역시 不中(불중)不正(불정)함으로써 九五(구오)의 강함을 밟는다 그러나 강함으로써 부드러운 위치에 거하는지라 잘 경계하고 두려워 하여선 마침내 길함을 얻게되는 것이다

象曰朔朔終吉(상왈삭삭종길)은 志行也(지행야)- 라
상에 말하대  두려워선 색색하면 마침내 길하다함은 의도하는 바를 진행 시킴이다

* 傳(전)에 하길 능히 색색거리고 두려워 여기면 그 길함을 얻는다는 것은 의도하는 바를 실행함에 있음이라서 그곳에 머물지 않음인 것이다 위태함을 버리면 길함을 획득하게 됨인 것이다 강한 陽(양)임으로 잘 행하게 되는 것이다 부드러움에 거함으로써 스스로 처한 곳을 유순하게 함인 것이다 

* 交互(교호)는 風火家人(풍화가인)괘로서 그 새근새근 [색색]거리며 범의 꼬리나 등을 타듯 위험천만하게 隱身(은신)하거나 掩蔽物(엄폐물) 속에 숨어 있으면서 대상의 잡힐 먹이감 [* 中孚(중부)四爻(사효) 先行契機(선행계기) 이제 보름달에 거의 가까운 아름다운 美人(미인)처럼 되어 있는 그 대상 먹이감 이라는 것인데 마치 살찐 멧돼지를 잡겠다고 몫에서 함정을 설치하고 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태가 바로 天澤履卦(천택이괘)四爻(사효)의 입장이 되는 것이리라 ] 이 나서길 기다리는 상태가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動作(사효동작)인데 그 交互(교호)家人(가인)을 본다면 바로 집 사람을 가리키는데 此(차) 爻氣(효기)의 立場(입장)에서는 그 所以(소이) 性慾(성욕)의 대상이 될 만한 자 소이 마누라를 삼을 만한 것을 나꿔 채듯 하겠다고 몫에서 함정을 파고 기다리고 있는 형세라는 것이리라 [마치 보쌈이라도 해 가려듯 그러한 상태로 임하고 있다는 것이리라] 此(차) 爻氣(효기)가 山雷 卦(산뢰이괘)의 虎視耽耽(호시탐탐)爻氣(효기)가 될 것이고 家人(가인)의 家富大吉(가부대길)이 될 것이고 이래서 살찐 豊饒(풍요)로운 富裕(부유)한 상태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 세주를 정신이라 하면 그 끌고가는 수레 肉身(육신)이 원진 짐을 적재하고 또 그 원진을 파먹는 卯字(묘자) 근기를 댄 巳字(사자)를 실었는데 그 午字(오자) 肉身(육신)의 수레가 동작한 것이란 것이다  이래 銳氣元嗔(예기원진)을 달았는데 그를 파먹는 자들을 갖고 그 육신이 동작한다는 것은  마치 범의 꼬리를 밟은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상태 색색거리더라도 동작해서는 구원 합 을 얻게 되는지라 이래 마침내는 괜찮아선 길하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動(사효동)의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午申戌(오신술) 이다  世主(세주)는 五位(오위) 申字福性(신자복성)이고  應爻(응효)는 卯字官性(묘자관성)이라  世剋應(세극응)이며 元嗔間(원진간)이다  飛神(비신)이 세겹 元嗔(원진)으로 도사리고 있는 모습이다  午字文性(오자문성)이 四位(사위)에서 動(동)함으로 말미암아  外爻(외효)들이 各其(각기) 適合(적합)을 얻게되었다   그래서 四位(사위)는 進頭未字(진두미자)를 生(생)하고 五位(오위)는 巳字(사자)가 回頭剋(회두극)치는 모습이고 上位(상위)는 卯字(묘자)가 回頭剋(회두극)치는 모습이다   中孚卦(중부괘)로 돌아서면 世主(세주)가 四位(사위)에 있게되는데 前世(전세)를 살리는곳으로 後世(후세)가 定(정)해진다  그러면서 對相(대상)의 應生世(응생세)를 받게되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된다 할것인데  中孚卦(중부괘)亦是(역시) 艮土宮(간토궁)에서 오는 것이라 世主(세주)未字(미자)는 兄性(형성)이 되는데 兩卯(양묘)官性(관성)과 兩巳(양사)驛馬(역마)를 두게되는데 모두가 世主(세주)에게 暗鬱(암울)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옛先人(선인)이 말하길 세주가 세주를 쪼아먹으려는 여러 敵(적)들에게 標的(표적)이 되어 있다 그런 자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또한  큰길을 수행하고자 하였을 적엔 자신을 엄폐시키고 행하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수 있지 그렇치 않으면 먹으려는 자들에게  먹이감으로 사로잡힌다는 뜻이다  물론자신이 이러한 먹이감 표적이되어 있다는 것을 잘 활용하여  逆利用(역이용) 그 적들을 잡는 미끼로 사용될수 있는데  안전을 보장받는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뒤따른다 하리라  그러니까 임기응변에 능하고 時宜(시의)適切(적절)하게 대처 하는 방안을 갖고 있어야만 하고 긴 안목을 갖는등 사려깊은 행동 슬기가 넘쳐나는 자만이 자신의 遂行(수행)旅程(여정)을 을 미끼로 하여  功業(공업)을 이룬다 할 것이다   履卦(이괘) 卦爻辭(괘효사)에 보면  범의 꼬리를 밟아도 물지않아 형통하니라 하였다 그것은 곧 道理(도리)가 아니면 행치 말라는 것이요  원리가 아니면 실행치 말라는 의미도 된다   六三(육삼)이 上九(상구)와 호응하는 모습이 범의 성질을 누구려트려 놓은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범이 성질이 누구려 트려진게 흡사 죽은범과 같은지라 이래 그 형상은 범같아도  사람을 물지않아 길하다는 것이다 內卦(내괘)는 小女(소녀)괘이고 外卦(외괘)는 아버지卦(괘)이다 아버지품속에 어린딸이 있음에 아버지가 딸보길 매우 귀엽고  옥같은 입사귀인지라 잘 감싸고 보호하려 들음에 그세가 매우 부드러운 상을 짓게 된다할 것이고 그러한 딸은 범같은 성미를 갖고 있는 아버지의 성미를 온순하게 하는 역할을하는 것이다  그리곤 호응하는 爻(효)로 보아도 역시 六三(육삼)은 上九(상구) 어른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다른 陽爻(양효)들은 여벌 호응이 되는 것이다  어린 손녀딸애를 귀여워하는 엄한 할아버지의 성질 누구려 트린 모습에 전체가족들이 동조하는 상이라 할 것이다 
* 九四(구사)爻辭(효사)를 보면 범의 꼬리를 밟고선 두려워하는 모습 색색거리면 마침내 길하다 하였는데 마침내 길해진다는 것은 삼가 두려운 마음에 조심스레 행동한다는 뜻이리라   범의 꼬리를 밟은 時象(시상)에 九四(구사)가 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호응받지도 못한다  그래서 두려워서 떠는 모습이나 근접 六三(육삼)과 죽을 맞출 수 있는 형세이라 이래되면 어려운 처지에 있어서도 같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와 서로 의기 투합하는 면이 있어  그 무사히 어려움을 모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는 길하다 했음인 것이다   六三(육삼)이 不正(부정)한 놈이지만  自己(자기)의 不正(부정)함을 알아주는 처지에 九四(구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六三(육삼)이 自身(자신)을 알아주는 九四(구사)의 어려운 處地(처지)를 同情(동정)을하며 그 어려움에서 冒免(모면)해 나올 것을 같이 硏究(연구)하고 摸索(모색)해주는 同志(동지)가 된다는 것이리라  九四(구사)가 강건함을 상징하는 乾卦(건괘)의 아래위에 처하여 不正(부정)한 위치로 있는 모습이 마치 사나운 범의 꼬리를 밟은 형국이라는 것[집안의 말썽꾸러기]인데 그러한 形勢(형세)로  호응받는 爻(효)가 없는지라  범의 꼬리를 밟았다는 것은 그 행동 모션을 취하려는 것이 위태하다는 것이요 그 호응 받아 들여주는 곳 없다는 것은 그러한 행동을 행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九四(구사)의 立場(입장)으로 볼 적엔 곧 近接(근접) 六三(육삼)의 풀 죽은 자[할아버지의 사랑만 믿고 경망하게 날뛰다가 가족들에게 야단맞은 아이 풀죽은 모습]를 근접에 두고 있는 지라   함부로 날뛰다간 저 모양이 된다는 것을 이미 깨닷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六三(육삼)은 九四(구사)의 歸鑑(귀감)이요  强(강)하게 나아가려는 意志(의지)를 傷失(상실)시키는 자이란 것이다 그런 자를 옆에 두고 있음에 어찌 강력하게 나댈 것인가 이런 논리이다  그래서 위험한 사항에 처해 있으면서도 조심을 하게되므로 인하여서 그 어려움 닥침을 모면하게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에도 이것이 잘 나타 있다 動主(동주)가 近接(근접) 三位(삼위) 嫌惡(혐오)스런 元嗔(원진)을두고 있다 그래서 매우 꺼리는 입장으로 조심스레 활동을 하게된다 소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강을 건너는데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자신의 힘을 내어 돌다리를 먼저 놓고 난다음 조심스럽게 건너간다 그래 건너가면 所以(소이) 世主(세주)自身(자신) 申字(신자)가 生(생)하는 곳 살리는 곳으로 移動(이동)이 되게 되는 것이라 길하게되는 것이 그 적합을 얻게되는데 그適合(적합)은 지금자기와의 對相(대상) 元嗔間(원진간)이던 것을 그 對相(대상)의 氣力(기력)을 앗아줌으로 인해서 자신은 안전하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이 조심스럽게 활동하여서 자신을 危害(위해)를 加(가)하려는 것을 除去(제거)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危害(위해)를 가하는 제거는 곧 자신의 에너지 공급원 戌字(술자)의 適合(적합)이 되는지라 그 戌字(술자)의 適合(적합)을 얻어주는 결과를 가져옴으로 인해서 자신의 에너지 공급원이 원활해지면 자신은 水性化(수성화) 하여 合火(합화)된 것을 부릴 수 있는 위치이요  또 그러한 合火(합화)된 것을  움직이는 데에 보조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도구나 에너지 供給(공급)要因(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래되면 결과적으로 四位動(사위동)은 나쁘지 않다는 의미가 나온다 하리라   動主(동주)가 近接(근접) 혐오스런 자와 멀리하기 위하여 움직인게 바로 太陰(태음) 未字(미자)를 生(생)하게된다 太陰(태음)未字(미자)는 元嗔(원진)을 沖破(충파)시켜 멀리 밀어내 보낸다 그리곤 세주申字(신자)를 생조하는 에너지로 化(화)한다 왜냐  未字(미자)의 입장에선 세주는 그 午字(오자)가 자신의 있음을 햇살을 보내 줘 드러내게 함을 午字(오자)가 그렇게 하게끔 이끌어주는 驛馬(역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선 그 세주의 자리를 이어 받는 처지로 된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寅字(인자)의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구조는  世主適合(세주적합)을 三刑(삼형)하고 元嗔(원진) 卯字(묘자)가 生助者(생조자) 辰字(진자)를 억제하고 比肩(비견)은 元嗔(원진)을 만나는 모습이니 좋을리 없다는 것이다 損財(손재)失物數(실물수)에다 밝은데 나서 어둠으로 향하는 모습이요  그대상과 動主(동주) 近接(근접)에 元嗔(원진)이 있는지라 근접사람을 조심하라하였고  火木(화목) 두성씨가 나쁘다하는 것 같다    二位(이위)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퇴각하는 구조는 우선 대상 元嗔(원진)이 衰退(쇠퇴)하는 모습이라 길하긴 한데  원진이 움직인것이라 원진이 쇠퇴하면서 까지 해악을 끼치고 물러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寅卯(인묘)木性(목성)을 멀리하고 신빙치 말라 하였다   適合(적합)은 剋(극)을 입으나 생조 에너지는 진취하는 기상이요 動主(동주)近接(근접) 元嗔(원진)이 解消(해소)되는 상황이다    三位(삼위)에서 丑字(축자)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動主(동주) 元嗔(원진)이 近處(근처)에 있다가 물러가선 世主(세주) 進就性向(진취성향)의 生助者(생조자)로 되는 모습이다   역시 吉(길)하다 한다  원진은 절로 퇴위되고  巳字(사자)適合(적합)은 初位(초위)에서 子字(자자)洩氣者(설기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입으나 虛象(허상)일 것이니 왜냐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아가기 때문에 巳字(사자)는 그리 損傷(손상)되지 않는다 할 것이다  四方天地(사방천지) 吉(길)하다한다  本卦(본괘)大畜(대축)으로 化(화)하니 對相(대상) 上爻(상효)가 이끌어주는 역마 寅字(인자)라 何天之衢(하천지구)라 하였으니 크게 통달한다는 것이리라   三位(삼위)에서 辰字(진자)가 亥(해)를 물어 드리는 구조는 생조자가 원진을 만난격이요 亥字(해자)는 세주 作害(작해)이라 지금 世主(세주)곁에 作害(작해)가 와서 설기 하겠다고 버티고있는 와중에 에너지 공급원이 作害(작해)를 물고 들으니 무슨좋을게 있을 것인가  損財(손재)다  東北(동북)이 不利(불리)한 모습이라한다  未(미)가 後世(후세)인데 丑(축)이 後世(후세)가 또 된다는 것은 이것이 서로 생조힘들이 충파를 놓아 부서진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가만히 본다면 亥子(해자)가 역량을 앗기고 견제 당하는 성세를 그려주고 있어 세주역량이 빠지지  않을 것이라 그리되면 길하다 할것인데 왜? 흉하다하였을까 이것은 도대체 應爻(응효)의 영향에 의해 제역할을 못한다 함이리라 辰字(진자)는 酉字(유자)의 적합 變性(변성)되고[변성되면 되려 亥字(해자)를 살리는 모습을 취하는 金性(금성)이된다 ]  寅字(인자)는 亥字(해자)와 合木(합목)하나 이것이 세주를 作害(작해)沖破(충파)시켜 合木(합목)이라  덕되는 게 없다는 것이라 무슨 일을 달리 추진하지 말라 하였다    二位(이위)에서 退位(퇴위)되었던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다시 進就(진취)하는 氣象(기상)은 되려 吉(길)하다고 해석하고 있으니 이럴적엔 到 (도충)剋(극)을 받아서 받쳐주던 財性(재성)이 進就性向(진취성향)을 띈 것으로 해석하는 것 같다  寅卯(인묘)가 원래 本宮(본궁)에 官性(관성)이라 관성이 진취를 한다는 것은 곧 世主(세주)財性(재성)으로 있는 관성이 진취한다는 것인데 그內子(내자=아낙)가 正位(정위)에서 懷妊(회임)을 한 것이 아닌가한다 官性(관성)은 자식이기 때문이다   中孚(중부)로 돌아가니 가운데 사로잡힌다[포로를둔다]는  뜻인데  그 二爻(이효) 爻辭(효사)를 보면 鳴鶴(명학)이 在陰(재음)이어늘 其子和之(기자화지)로다 我有好爵(아유호작)하니 吾與爾靡之(오여이미지) 하노라 하였으니 언젠가 말했지만 술잔은 神(신)의 잔이라 神(신)의 잔은 神(신)이 좋아하는 것이라 그것이 空間事(공간사)에 뒤집혀서 그려진다는 것은 愛着(애착)을 갖게되는 子息(자식)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틀림없는 자식아님 子宮(자궁)의 병폐라할 것이다  집에경사 있고 재리를 얻는다하였다  아기가 자라면서 어머니를 자연 축을 낼 것이라 이래 수축해지는 모습 辰字(진자)에서 丑字(축자)로 쇠퇴하는 모습을 三位(삼위)에서 그려주고 아기가 큰다는 것은 장차 내가 요구하는 適合(적합)이라 所以(소이) 그러한 적합을 살리는 모습으로 初位(초위)에 適合(적합)巳字(사자)가 그려지면서 子性(자성)에게 물려들어오는 형세를 취하나 子性(자성)은 虛象(허상)이기 쉬우므로 巳字(사자)適合(적합)은 안전하게되고 또 虛象(허상)이 아니더라도 子宮(자궁)出口(출구)를 단단히 막아줌으로 인해서 아기가 잘자랄수 있는 역할을 한다하리라  

*履卦(이괘) 四爻動(사효동) 거듭 해설
세주 상문이 세주 근접에서 동하는데 또 그 동효가 근접에 원진을 두고 있음인지라 이래 그 喪門(상문)이 동하는게 매우 마땅찮은 모습이 되는 것이리라  한마디로 말해서 속상한다는 것이 세주는 정상위에 있고 상문은 사위에 있고 동효의 원진은 내괘의 삼위에 있다 세주는 申(신)이고 상문은 午(오)이고 오의 원진은 丑(축)이다 축은 세주를 토생금 하여 살리는 生助根氣(생조근기)가 되는 것이다 소이 상문이 동하여 세주 생조 근기를 생한 답시고 원진생을 하니 그만 세주 생조 근기가 못쓰게 되었다는 것이라 이래 세주가 고통을 받는 것이 되었으나 동하면 외괘비신이 적합을 얻는지라 이래 세주가 구제함을 받아선 그 생처 未字(미자)로 가게되니 별탈은 없다고 보는 바이다
병탈로 말하자면  그 먹은 음식이 잘못되어 臟器(장기)가 損傷(손상)되어 고통하는 모습이나 외괘효 飛神(비신) 들의 적합을 얻는 관계로 낳는다 보는 바이다  이래 그 조심치 않으면 그 범이 코잔등을 물으리라 말함인 것이다 
괘상으로 본다 할진대도 강건한 乾卦(건괘) 이면서도 外卦(외괘)이라  그리고 그 四爻(사효)의 不正(부정)한 자리에 있는 양기효가 동하여선 그 대상을 보니 호응 받지 못하고 다만 그 근접 삼위의 부정한 음효와 죽이 맞는 형세인 것이다
 소이 부정한자가 부정한 것과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근접에서 죽이 맞으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정당한 것 길상으로서의 죽이 맞는 호응이 아니고 부정 비리한 것 나쁜 형세로서의 근접 죽이 맞는 모습이라 이러니 좋은 모습이 아니란 것이다  그렇더라도 一陰(일음)의 不正(부정)한 陰象(음상)을 양그러운 五陽(오양)이 서로 削減(삭감)해 갈마들 것이므로 그  큰탈은 없다고 보는 바인 것이다 
몸에 병이 낳다 먹은 음식이 잘못되어 설사 배알이를 하고 장기가 손상되었다
그 꿈을 꾸었는데 내가 예전 우리 백부가 경영하는 정미소에 들어가서 그 집안 일로 정미된 쌀을 양은으로 된 전기 밥솥 안의 그릇 같은데 이렇게 뜰통 처럼 담아 가지고 나오게 되었는데 쌀이 어찌다가 물기에 젖은 것을 쓸어 담아갖고 나오게 되었다  그리곤 길을 가는데 눈이 와서 하얀데 산길이었다 그러면서 생각하길 내가 저쪽으로 가면 경사진 비탈인데 미끄러워서 어떻게 내려갈 것인가를 근심하였다  그러나 막상 그편으로 가보니 그 밝지 못한 陰地(음지)라도 눈이 아니고 그냥 습한 습기가 젖은 땅인데 그 저쪽 산 음지편 에서 누군가 송이버섯을 따고 있는데 나도 쫓아가서 송이버섯을 따 담게 되었는데 매우 송이가 크고 아주 많이 그 쌀담긴 그릇 위에 넘치도록 따 담게 되었다 처음에 송이는 참나무 밭에서 나는 푸르딩딩한 그런 송이인데 매우 크고 약간 메말라 보였다 그런데 누군가가 보이진 않지만 귀엣말로 뭐라고 내게 야기하는 것 같은데 확실치 않은 내용의 말을 들었는데 그 무엇 때문에 그렇다는그런 야기인 것 같았다
이것을 해몽을 해보면 이렇다 여기서 나라는 것은 사악한 기운의 귀신이다 사악한 귀신이 내몸에 들어와서 그 뭔가 자신한 덕이 될만한 것을 갖고 가는데 그 그러한 양상을 띄는 것이라 소이 내몸을 傷(상)하게 해서 덕을 보아 가겠다는 것이라 백부 정미소는 조상이 준  내 몸이라 쌀과 그 물이 젖은 모습은  정상적인 삭힘이 아니라 소이 날것이라는 것이다 음식의 날것을 그냥 귀신이 갖고 가겠다는 것인데 삭힌 것 삶은 것은 그 소변이나 대변에 해당하는 그런 모습이 되는데 그렇치 않고 생쌀을 갖고 가니 먹은 음식 삭히지 못한 날것이다  산에 송이는 무엇인가 소이 산은 산기가 나오는 음한 내장 벽이라는 것이요  송이는 그 내장이 상하여 부르텃다는 것이다 부르튼게 심하여 송이처럼 돋은 것을 사악한 귀신이 따 갖고 간다는 것이다  이래 귀신이 제가 요구하는 것을 얻어 가겠다는 것이다  이달의 운세가 이러하다  가고싶지 않지만 가화 만사성 이라 內子(내자)의 의견을 존중해서 장모님을 뵙겠다고 멀리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미 가기전 불편한 심기에 아마 가서 먹은 음식이 잘못 되었던지 아님 몸 관리를 잘못해서 병이 낳던가 아님 평소 내가 아랫배가 차고 기운이 쇠약한 탓일 것이다  시시콜콜 이런 야기를 함 우리 내자가 맘  불편하리라 그 말 못하였다  수일내로 아버님 산소에 참배나 할가 한다  지금 집 사람 한테서 전화가 오길 태워드릴 흑 두건은 송방에 있는데 중절모는 없다 하신다   그래 다른데 가서 구해 봐야 하겠다 하신다
금년은 癸未(계미)년이고 내일은 立夏(입하)이다 추가 附言(부언)한 위[上]의 글은 壬午(임오)년 저술한 것이다 


* 525 中孚之損卦(중부지손괘)
飛神(비신)
     卯 寅
     巳 子 動
     未 戌
        丑 世
        卯
        巳

六五(육오)는 或益之(혹익지)면 十朋之(십붕지)라 龜(구)도 不克違(불극위)하리니 元吉(원길)하니라 [本義(본의)]或(혹)이 益之十朋之龜(익지십붕지구)어든 不克違(불극위)-니
六五(육오)는 혹 유익하게 해주기를 열 개의 값나가는 단위 자개로 한다면 거북점도 능히 어기지 못하리니 크게 길 하니라 본래의 뜻은 열 개의 자개와 신령스런 거북을 더하거든 능히 어기지 못하리니....
* 잔주의 하길 柔順(유순)하고 虛中(허중)함으로서 尊位(존위)의 거하야 덜리는 시기를 당하여 천하에 유익하게 함을 받는 것이라 두 마리의 거북은 朋(붕)이라 하는 것이 되고 열 마리의 朋(붕)의 거북이라 하는 것은 큰 보배를 말하는 것이다 누가 써 이러함으로 보태준다면 능히 사양치 못할 것이라 그 길함을 가의 알 것이니 점하는 자 이러한 덕이 있다면 그러한 呼應(호응) 함을 얻을 것이다.

象曰六五元吉(상왈육오원길)은 自上祐也(자상우야)-라
상에 말하대 육오가 크게 길하다 함은 하늘로부터 도우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소위 크게 길함을 얻는다 하는 까닭인 것은 그 잘 모든 사람의 견해를 모아 天地(천지)의 理致(이치)에 合(합)하는 지라 그러므로 上天(상천)으로부터 福(복)을 내려받게 되는 것이다.

덜리는 시상에 누가 당신이 가진 것을 덜어내 줌으로써 덕을 줄 것이다. 당신이 가진 것은 陰(음)한 것이긴 하지만 가운데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그 陰(음)한 것이 당신이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서 병탈 적인 것만 같다. 그런데 이러한 병탈 적인 것의 생김을 본다면 네 개는 병탈 적일 수 있지만은 아주 頂上(정상) 德(덕)을 지닌 좋은 품질을 가진 그런 형태이다. 그렇게 굳이 바르다 반듯하다 할 순 없지만 자리 中庸(중용)의 道理(도리)를 지킴으로 인해서 그 약간 不正(부정)한 모습을 막아낼 수 있는 그런 품질의 것이라서 거의 반듯하고 바른 품질의 것을 뺨칠 정도다 그런데 이것을 내가 계속 갖고 있으면 그 眞價(진가)가 묶여서 발휘할 수 없는 상태이라서 그 병탈 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누가 치워줬음 그것도 급히 치워줬음 했는데 이제 그 時象(시상)이 適當(적당)했는지 그렇게 덜어내는 자가 나타나서 그것을 덜어내 감으로 인해서 내게 유익함을 주었다. 이것은 마치 정상 陰(음)한 자리에 그것이 遁甲(둔갑) 반듯한 陽氣(양기) 爻(효)가 와서 들어차는 모습과 같은 效果(효과)를 내었다. 그 유익하기가 크게 값나가는 재화의 단위 많음을 가리키는 열 개의 자개와 같았다. 거북점도 그것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점을 냄을 감당치 못하리니 크게 길하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것은 신령스런 하늘 편에 들어가는 신령이 도와줘서 그러 했을 것이라 믿는다. 생각이 든다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석이 된다.


* 瓦卦(와괘) 復之山雷 卦(복지산뢰이괘)로 진행되는 작용이다.
復亨(복형)하여 = 되돌아 오는 방법을 채택한다는 것은 형통하니.
出入无疾(출입무질) = 나고 듦에 급할게 없으며. 또는 그 병탈적인 것을 없애는 除去(제거)하는 것이다.
朋來(붕래) = 자개 財貨(재화)를 다가오게 하는 방법이다.
无咎(무구) = 雲雨(운우)지 陰陽之(음양지) 造化(조화)行爲(행위)가 잘 성립되는 모습이다. 反復其道(반복기도) = 그 길을 반대로 되돌리는 모습이다. 좋은 것은 나쁜 것으로 나쁜 것은 좋은 것으로 또는 계속 내왕을 거듭하는 것을 반복작용이라 하기도 한다. 그 도리가 소통되어선 거래 트고 거래가 성립되는 작용형태를 말한다.
七日(칠일) = 트랙이 도는 기간 시일을 말한다. 이렇게 한바퀴 돌아서 되돌아 오면서 몸통을 불린다.
즉 利有攸往(이유유왕)이다. 그런 일을 추진하는 것이 이롭다는 의미 소위 商術(상술) 십원을 들여서 상품을 산다. 고객에게 이십원 주고 팔았다. 이것이 반복작용을 하면서 몸통이 커지는 소위 이런 일을 계속 추진해가면서 이익을 보는 것이다.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거래 순환하는 기간이 칠일이 걸린다는 것인데 여기서는 그 날짜 칠일의 시일을 굳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한바퀴 도는 형태를 가리킨다 할 것임에 어떤 상품이 거래되는 작용상태를 말한다 할 것임에 하루에도 몇 번씩 칠일의 형태는 성립된다 할 것임에 상품 따라서는 연실 팔려 나가고 또 공장이나 도매 집에서 떼어오기 때문이다. 이런 순환원리를 칠일로 설명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出入无疾(출입무질) 朋來(붕래)인 것이다.
다음은 瓦(와) 變換(변환)된 卦(괘) 山雷 卦(산뢰이괘)의 解釋(해석)이다. 뺨 놀림을 바르게 움직여서만이 길하니 그대의 뺨 놀림을 관찰하건대 자기 입 생김 뻥뚤린 형태로부터 그렇게 생김으로 인해서 그 모습이 진정코 그 입에 가득 찰 것을 구하는 것처럼 되어있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뺨 괘는 또 兩(양) 마구리 陽爻(양효)가 아래위턱 입이 되어선 속의 제 모든 陰爻氣(음효기) 들을 결단을 내어선 合致(합치)하는 형태인데 이러한 모든 陰爻氣(음효기)는 그 飮食(음식)에 該當(해당)하는 爻氣(효기)가 된다 할 것이다. 여기서 잠깐 復(복) 初爻(초효)를 본다. 멀리 가지 않고 되돌아 온다. 후회에 다달음이 없을 것이니 크게 길하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不遠之復(불원지복)은 몸을 修理(수리)하는 것 修養(수양) 修身(수신)하는 것 이라 하였음에 그 山澤損卦(산택손괘) 五爻(오효)에서는 行動(행동)作用(작용)을 여기서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山雷 卦(산뢰이괘) 初爻(초효)에서는 너의 신령스런 靈龜(영구) 들락거림을 놓고 나를 보고 뺨을 늘어트려 끄덕거리는 모습이니 그릇에 龜頭(귀두)는 없고 龜頭(귀두)根(근)만 있는 상태를 그리는 지라 좋은 상태는 아니다 함인 것이다. 凶字(흉자)형태를 말함.
여기서 주의 깊게 볼 것은 靈龜(영구)라는 어휘이다. 이것은 지금 損(손) 五爻(오효)動作(동작) 입장에서 해석하는 중인데 復之(복지) 山雷 卦(산뢰이괘)는 그 剝之(박지) 山雷 卦(산뢰이괘) 즉 顚倒(전도)된 진행작용일 수도 있다 할 것임에 剝牀以足(박상이족) 蔑貞(멸정) 상태에서 舍爾靈龜(사이영구)로 되는 형태를 말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모든 말을 종합해 볼적엔 복에서는 出入无疾(출입무질)朋來(붕래)라는 말과 山雷 卦(산뢰이괘)의 初爻(초효) 舍爾靈龜(사이영구)의 원리가 와서 混成(혼성)해서 만들어진 게 損(손) 五爻(오효) 爻辭(효사) 十朋之龜(십붕지구)라는 것이다 소위 陰陽(음양) 交接(교접)이 잘 되어선 덜어내는 방식이 잘 먹혀서 그 利得(이득)을 보인다는 것으로서 出入无疾(출입무질)朋來(붕래) = 그 病的(병적)인 것을 덜으려 그 벗이 오는 형태 그 병탈적인 것은 무엇인가. 바로 벗의 형성을 짓는 陰(음)한 여러 一色(일색) 大成坤卦(대성곤괘)象(상)이라 할 것인데 그것을 무어로?
 陽氣(양기) 爻氣(효기)가 初位(초위) 변해 當到(당도)한 모습이 復卦(복괘)이라는 것이다. 소위 잘 새겨 보라  朋(붕)의 형태는 太陰(태음) 달 두 개 그 陰(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性(성)이기도 하지만 고기 肉字(육자)도 표현되는 글자인지라 그것이 두 개라면 육질이 연한 것의 의미하기도 하는 지라 眞陰(진음) 형태라는 것이다.
이제 大成坤卦(대성곤괘)가 陰(음) 一色形(일색형)에서 一陽(일양) 벗을 만나는 작용을 일으킨다. 그것은 來字(래자) 방법 형태이다. 소위 十(십)이라는 女子(여자) 玉門(옥문)을 상징하는 것이 지금 父字(부자) 형태의 龜頭(귀두)를 꼽으라고 받아들이는 상태 來字(래자) 形(형)이다. 그러니까 어떠한 요구자가 필요에 의해 朋(붕)이라하는 자 형태를 坤一色(곤일색)의 상품을 거래를 트기 위해서 다가왔고 그것을 이제 먹어 접촉하는 형태가 朋來(붕래)라는 것이고 父(부)는 고객이 들락날락하는 靈龜(영구) 소위 男根(남근)의 造化(조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래 흥정 거래 하는 행위의 상태를 그리며 제반 요리 감 坤陰爻(곤음효)들을 아작을 내어서 먹어가는 모습 그래해선 갖고 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되는 것을 여기서 밑그림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舍(사) = 버린다. 버릴 것을 둔다는 집 소위 상품 전시 된 전시장 가게이다. 소 돼지를 기르는 畜舍(축사)이다.
靈龜(영구) = 소 돼지를 살 사람이 들락날락하면서 자기 입에 맞는 것을 살핀다.
觀我(관아) = 내 상품의 것을 잘 관찰하여서.
朶 (타이) = 뺨을 늘어트리는 행위 이것저것 원하는 것을 가리키는 행위. 점찍는 행위.[이것은 오럴섹스 형으로] 먼저 입으로 맛을 보는 것이다. 그릇에 龜頭(귀두)가 박히고 그 根(근)[x자형태]만 남은 형태 去來成事(거래성사) 成立(성립)을 말하는 것인데 凶(흉)이라 말함은 그 덜려나가는 형태를 그래 표현하는 것이라서 흉이라 할 것이다. 여기서는 그럼 不遠復(불원복)无祗悔(무지회) 元吉(원길)보단 復上爻(복상효)이든가 剝下爻(박하효)로 遁甲(둔갑)된 형태가 될 것이니 좀 벌레가 牀(상)이라는 좋은 요리 감을 보고  부서트리려고 입술을 댄 형태. 먹이 감이 커서 그 진진한 모습을 그린다. 크게 되돌아오는 길인데 迷路(미로)에서 방황하는 형태. 재앙이 생기고 군대는 전쟁에 대패하고 그 임금까지도 위태한 곳으로 몰려 흉한 상태. 그 아마도 적국에 사로잡히는 그런 상태를 그리는 것 같다. 이 것을 사물 사안 으로 비유 한다면 잘 쌓아놓은 군자 지도가 무너지는 모습을 가리키는 모습인지라 종합적으로 살핀진데 이를테면 전시장의 물품들이 거래로 인하여 崩壞(붕괴) 빠져나가선 텅텅비다시피하는 그런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덜어냄으로써 덕을 보는 그러한 운세가 損卦(손괘)五爻(오효)라는 것이요. 아마도 허물을 벗어 던지고 때가 되어선 한 밑천 챙겨 갖고는 登龍門(등용문)에 올라 昇天(승천)한다는 형태를 가리키는 것 일수도 있다 할 것이다. 變換卦(변환괘)를 본다면 中孚(중부)라 소위 舟 之象(주접지상) 무역거래를 하여서 바꿔치기 하거나 이러기 위해서 지금 배를 江上(강상)에 띄워 행하는 형태가 걸려드는 모습이고 貿易(무역)은 信用(신용)으로써 하는 것으로 신용이 없다면 성사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 五爻氣(오효기)를 볼 것 같으면 성실한 자세로 붙들어 매인 듯 하면 허물이 없다 하였는데 망령되게 활동하는 것을 자제시키고 지혜를 써서 활동하라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라 소위 중부지상은 빈배를 강위에 띄워서 거래를 해서 새로운 물건을 적재하겠다는 진취적이 행동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은 미끼작전 守勢(수세)가 아니라 적극도전 攻勢(공세)를 취하여 나아가는 것인데 그 먹이를 잡겠다고 조심성 없이 설치다간 도리어 남이 놓은 덫 함정에 빠지기 쉽다. 남의 먹이감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적극공세를 취할 적에도 엄폐물을 적당하게 잘 활용하라는 것이리라. 우선 자기 방어 자기 몸을 방패막이로 잘 보호하고 전진해서만이 적 고지를 점령하는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 우선 급히 나고 가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소위 급히 밤송이를 장대로만 딸려고 할 것이 아니라 밤송이가 떨어지면 머리나 이런대 찔려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문제라 우선 보호모자 매꼬모자라도 쓰고 활동하라는 뜻이며 그러므로 그 포로처럼 잡힌다 말고삐를 채는 자에게.... 그렇게 하면 허물없으리라 이런 뜻이다.
飛神(비신) 巳(사) = 空亡驛馬(공망역마)가 움직임에 움직임이라서 回頭剋(회두극)이며
外卦(외괘)艮(간) = 추진력을 얻어선 화살처럼 나가는 것을 잡아선 머물르게 하는 괘이다. 飛神(비신) 子性(자성)은 丑(축)의 適合(적합) 內心(내심) 內卦(내괘)에 該當(해당) 三位(삼위)에 있는 丑字(축자) 뒤로 당기는 자있어 밀리게 하는 子(자)의 적합이 되는 것이라. 소위 나가지 못하게 말고삐를 뒤로 채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난동을 막고 조심성 있게 행동케 하여 큰 이득을 취득하게 하려는 中孚卦(중부괘) 頂上(정상)爻氣(효기)가 變換卦(변환괘)로 걸려드는 모습인지라 마치 신용 거래하야 빈배에 거래한 물 것을 가득 싣고 떠나가는 모습 그렇게 되면 상호간에 분명하게 큰 이득이 있었으리라 보는 바다. 특히 병탈 될 것을 덜어낸 이 쪽 損卦(손괘) 五爻(오효)의 입장에서 시원 섭섭 후련 큰 이득을 보지 않았는가 하여본다. 소위 損五爻(손오효)는 이런 원리라는 것인데 이 전체의 의미를 뒤잡아서 생각 할수도 있음에 반드시 十朋之龜(십붕지구) 논리가 事案(사안)마다 덕을 준다는 것은 아니니 운세 衰微(쇠미)해진 자라면 顚倒(전도)되는 勢(세)를 탈 수도 있다는 것이다.

或益之(혹익지)면 十朋之(십붕지)라 龜(구)도 弗克違(불극위) 하리니 元吉(원길)하리라 象曰(상왈) 六五元吉(육오원길)은 自上祐也(자상우야) 라,   누가 열 개나되는 자개를 보태준다 거북점도 능히 어긋 나지 않으리라, [누가 열 개나되는 자개의 귀중한 거북을 보탠다 잘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준다 ] 크게 길하다 ,  상에 말하길 육오가 크게 길하다는 것은 하늘로 부터 도우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늘이라 하는 것은 그 신령스런 존재 이런 것을 말함이리라

* 損(손) 有孚(유부) 元吉(원길) 无咎(무구) 可貞(가정) 利有攸往(이유유왕) 曷之用(갈지용) 二 可用享(이궤가용형) =
卦辭(괘사) 元亨利貞(원형이정)이 순서를 잃고 뒤죽박죽이 된 감이 없지 않다
어데다 쓰리요 두 그릇의 祭器(제기) 담긴 음식으로도 제사 지낼수 있다는 뜻을 풀면 좁은 소견이라도 둬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넉넉지 못하고 조촐하더라도 제사 지내어 신께 흠향 시킬수 있다는 뜻 그래선 받아준다는 뜻이니 그 갖고 있는바가 넉넉지 못하다는 궁한 면을 보인다는 뜻이라 그러니까 작은 그릇  수용태세의 자질이 넉넉지 못한 그런 자질이라는 것이니 안목이 협소하고 지혜의 담김이 그리 크지 못하다는 의미가 된다 하리라 그래도 그런 대로 그 하는 행위가 可尙(가상)해서 받아준다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런 일편 견해이고,  또 한가지론 반대로 해석 그 견해를 달리하여 '어데다 쓸 것인가 내 - 이 얻은 것 두 그릇이나 되는 제사드릴 작만한 음식  바르게 사용해서 복되게 하지 않으리요?' 그러니까 남들을 위하여 넘치도록 터득해 가진 것을 널리 펼쳐선 여럿 대중을 유익 복되게 한다는 그런  견해도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사안이나 틀마다 그 견해를 달리한다고도 할수 있다 할 것이다  四對六(사대육) 比率(비율)이라 그래되면  한자마다 일점오효상이 배당된다는 것으로 보면  元貞(원정)은 앞에서고 利亨(이형)[享(향)을 형으로도 봄]은 뒤에 섰으니 내괘는 元貞(원정) 이고 外卦(외괘)는 利亨(이형)이라 한다면 으뜸코 곧은 자세를 가짐으로 인해서 이로와 지고 형통해 진다는 뜻도 된다 하리라 易言(이언)해서 수양해선  내 것 덜어 남에게 줘야만  복 짓는 것이 되어선 복되다는 것인데 이것이 안됨 조상 탓이라고 前業(전업)이 얼마나 남을 못살게 굴었음 빚을 갚듯이 해야한단 말인가 이런 견해이다
부자는 복 짓는 행위를 해도 너스렐 떠는 것이라  제것 가진 것 자랑하는 것으로 비춰져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거나해서 남의 맘을 흐려놓는 주된 자가 되기 쉽고 오직 부자는 탐욕을 일으키고 남을 못살게 굴므로 인해서 이것이 복 짓는 행위가 될 것이라  없는 이의 耳目(이목)에 타산지석으로 비춰져 실익을 추종하는 이는 그 방식을 배우게되고 善(선)이란 사상을 추종하는 이에겐 나는 저래 말아야지 하는 그 가다듬는 자세를 바르게 함일 것이라  맡은 사명이 그렇다는 데야 어찌 할 것인가?  이래 공자 三人行(삼인행)에 모두 나에 스승이라 했음인 것이다
이상의 말은 巨目(거목)이 못되는 좁은 소견을 갖은 관망자의 말이요 부자가 복을 짓는 행위를 하는 것은 過業(과업)을 가볍게 하겠다는 것이요 내 갖은 것을 갖고선 남에게 널리 회향 하는데 무슨 瑕疵(하자)잡을 일 될 것인가 그래 못하는 자들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선 남을 헐뜯고 제 못난 것을 궤변 같음으로 포장하려든 것임이라 그 베푸는 자에겐 하등에 티가 없다할 것이다  설령  속내론 어떤 의도를 갖고 펼친다해도 베푸는데는 탈잡지 못할 것이다  그 낚시미끼에 꿰이는 고기들이 바보 멍텅구리 취급받을 뿐이지 이래 衆生(중생)이 성현이 잡을 고기요  먹을 음식이라 할 것이다   아- 詐欺(사기) 覺(각) 이라도 남보다 한발 앞선 깨침 부처가 되어 나선, 사기를 치는 것이지 그런 터득한 생각 굴림이 없다면 어떻게 중생 고기들을 골려 줄 것인가 이런 내 견해이다  그저 함정과 덫과 미끼 이런 것을 마구 행하는 것이 중생을 이롭게 하는 성현이요 부처라 할 것이다  남을 해꼬지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진짜 깨우친 성각자 부처인지도 모른다
* 만일에 가격대를 갖고 논해볼진대 益之(익지) 二爻(이효)는 위로 휘는 만궁형 가격 대라는 것이고 損之(손지)五爻(오효)는 아래로 휘는 彎弓形(만궁형) 가격 대라는 것이라 所以(소이) 益之(익지) 二爻(이효)는 그 중간이 가격대가 높겠지만 損之(손지) 이효는 중간이 가격대가 아래로 쳐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서로 만궁 반달형을 짓는다 할 것이다 시초와 末(말)이 거의 같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 세주 적합이 정상위에서 動(동)한 것이다  그래서 세주에게 이득을 주는 모습이란 것이다  522 익괘 이효에선 卯巳未(묘사미)가 내려와선 卯巳(묘사)가 寅子(인자)와 함께 빙글빙글 돌면서 세주에게 덕을 줬지만  이제는 묘사가 올라가 붙어 갖고선 빙글빙글 돌면서 세주에게 덕을 주겠다는 것이다  522에선 세주를 파먹으면서 덕을 줬는데 이제는 정반대로 세주 도충자 장래의 세주 자리 未字(미자)를 만들면서 덕을 주겠다는 것이라 소이 세주 근접 戌字(술자) 三刑(삼형)이 세주의 兄(형)벌 된다고 세주의 利權(이권)을  친압하고 있었 섰는데 차 작자를 쇠퇴 시켜선 자신의 나은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다  戌字(술자)란 세주 삼형을 그 껍질을 벗겨 재켜 자신의 이동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 세주 적합이 동작해선 子寅卯巳(자인묘사)로 돌리게되면 未辰(미진)이 자연 휘말려 돌게 될 것이라 이래 껍질이 깨이는 게  도정공장에 들어간 벼 알이 쌀로 되는 것 같다 할 것인데 戌(술)이 도는 먹이 子(자)를 따라 한 단계 나아가면 자연 곁으로 巳字(사자)를 만나게 되어선 원진이라 깨이게 된다는 것이 卯字(묘자)의 銳氣(예기)巳(사)라 그 戌(술)의 적합 卯(묘)가 銳氣(예기)를 내어선 다듬는 모습이 巳戌(사술) 元嗔(원진) 인 것이다 마치 조각가가 조각을 하듯 말이다  원진 봉죽은 혐오스런 것을 떨어선 그 戌字(술자)에다가 덧보태기 쒸우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고 이래 未字(미자)로 치장하는 것으로 된다 할것이고, 내용상으론 巳中(사중) 丙庚(병경)이 있는데 丙(병)이 戌(술)中(중) 辛(신)을 깍아 먹고 丁(정)이  庚(경)을 먹어 좋은 토성의 기운만 존재 하게 한다는 牽强附會(견강부회)이다

* 變卦(변괘) 山澤損卦(산택손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戌子寅(술자인) 이다  三位(삼위) 丑字(축자)兄性(형성)이 世(세)를 잡았는데  寅字官性(인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세겹 利權競爭(이권경쟁)을 收縮(수축)해놓은 세겹三刑(삼형)卦(괘) 이다   五位(오위) 子字(자자)財性(재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文性(문성)을 剋(극)하여 물어드림에 이로 말미암아 四位(사위)의 戌字(술자)兄性(형성)은 退却(퇴각)하여 未字(미자) 兄性(형성)이되고 上位(상위) 寅字官性(인자관성)은 進就(진취)하여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되는 모습이다   于先(우선)財性(재성)이 생조 에너지를 물어드리고 劫財(겁재)를 衰退(쇠퇴)시켜 異腹兄弟(이복형제)를 만들어 근접 도충 밀어주는 자로하고 上位(상위) 官性(관성)을 進就(진취)시켜 生助(생조) 에너지 文性(문성)의 根基(근기)를 든든하게 하는 모습이다  動主(동주)子字(자자)가 虛華(허화)나 實勢(실세)의 힘이 없는 빈 그릇이기 쉬운데 于先(우선)對相(대상) 卯字(묘자)에게 三刑(삼형)을 받으면서 역량을 앗기고 上位(상위) 寅字(인자)를 봉죽해야 할 입장이고 戌字(술자)의 먹이가 되었으니 筆者(필자)의 條理(조리)가 論理上(논리상)으로 먹혀드는 말을 하는 것 갖지만 巳字(사자)文性(문성)을 물어드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巳字(사자)文性(문성)을 물어드리지 못하고 그냥 접속되는 상황만 연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文性(문성)은 所以(소이) 抑制(억제)를 받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그냥 물려 있는 상태만 보여준다는 것이리라  이런 상황에서 劫財(겁재) 戌字(술자)가 그 아래 世主(세주) 丑字(축자)에게 三刑(삼형)을 입으면서 五位(오위) 動主(동주)먹이의 枯渴(고갈)된 氣運(기운)을 문다는 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젖 않 나오는 젖꼭지를 물고 있는 것과 같음이라 연중에 대상 합의 역량을 앗아 내리는 元嗔生(원진생)을 받고 있으니 이래 자연 쇠퇴하는 象(상) 未字(미자)를 지어 그 巳字(사자)에게 에너지를 공급받음과 동시에 對相(대상)에게 生助(생조) 에너지를 공급받아 그 힘이 게걸찬 상황으로 丑字(축자)를 近接(근접)에서 밀게 될 것이라 강력한 近接(근접) 到 者(도충자)가 된다 하리라 그러니까 그 충동질하는 勢(세)가 대단해서 世主(세주) 아니 활발하게 움직일수 없다 하리라  그리곤 世主威權(세주위권)이 木性(목성)에게 剋制(극제)를 받는 狀況(상황)에서 火性(화성)에게 生(생)을 받는 四位(사위)로 進就(진취)하게되니 此卦爻(차괘효)의 움직임은 爻辭(효사)처럼 吉(길)한 말씀을 하게되는 것이다  損(손)은 아래 양그른 [三位(삼위)의]爻氣(효기)를 덜어 위에 보태는 象(상)인데 이것은 백성의 역량을 덜어 그 上位(상위) 原來(원래) 陰(음)했던 곳에 陽(양)의 氣運(기운)으로 채워주는 것이라 所以(소이) 아래 백성에게 租稅(조세)를 거두어 國家(국가)가 緊要(긴요)하게 쓰는 상황이이라 原來(원래) 泰卦(태괘)는 君子(군자)는 안에 있고 小人(소인)이 밖같에 있는 象(상)인데 그 그러한 君子(군자)의 陽(양)그로운 좋은 것을 상징하는 것을 조금 축을 내어 밖같에서 둘러리 서고 安泰(안태)를 지키느라고 수고하는 백성들에게 給與(급여)를 支給(지급)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爲政勢力(위정세력)과 惠澤(혜택)을 받는 勢力(세력)의 相瓦(상와) 共生關係(공생관계)를 維持(유지)하기 위해선 必須的(필수적)인 行爲(행위)인 것이다 요사히는 민주주의라 백성이 주인된 처지에 있음이라 도리혀 爲政者(위정자)를 머슴이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주인이 머슴을 돌보기 위한 괘상이라 할 것이다 損(손)은 덜어낸다는 뜻이다 성실한자세로 덜어내면 크게 길하고 별문제 없어서 마무리점이 바르어 지리라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니  어데다 쓸것인가  흡족한 것은 아닌지도 모르지만 두 祭器(제기)그릇에 담긴 祭祀(제사)음식으로도 그렇게 제사 지낼수 있어 신령님께 흠향 시켜서 그 혜택을 입게될 것이다    두 그릇에 祭器形(제기형)이란 여러 가지 의미로 照明(조명)해볼수 있는데 卦象(괘상)에서 그形象(형상)을 類推(유추)해본다면 六五(육오)가 上九(상구)를 담고 있고 九二(구이)가 六三(육삼)을 담고 있는 것을 두그릇에 祭器(제기)라 하여 봄직할만도 한데  五位(오위)가 陽爻(양효)이고 六二(육이)가 陰爻(음효)일 때 또는 六位(육위)五位(오위)가 모두陰爻(음효)이고 四位(사위)만 陽爻(양효)일때는 所以(소이) 밖같卦(괘)의 陰陽爻(음양효)가 顚倒(전도)된 상황[陰爻(음효)가 위에 있고 陽爻(양효)가 아래 있음을 가리킴]일때는 광주리라 하였는데[萃卦(췌괘) 歸妹卦(귀매괘)等(등)의 例(예)]  이번에는 五位(오위)가 陰爻(음효)이고 六位(육위)가 陽爻(양효)이다   (궤)字(자)의 글자형태를 본다면 흙으로 구운 토기 그릇에 대죽[竹]아래 艮土(간토)形(형)이 있는지라 高潔한게 그릇위에 머문다  이런 의미도 나온다하리라  이렇게 해서도 두 그릇이지만 그냥 外卦(외괘) 艮卦(간괘) 한그릇 內卦(내괘) 兌卦(태괘) 한그릇 하여도 말이 된다 할 것이고  또 한例(예)는 內卦(내괘)의 陽氣爻(양기효) 두 효를 두 그릇의 제기로 본다할 것이라 그렇다면 그 위에 나란히 선 陰爻(음효)들은 담긴 흠향할 음식이 된다하리라  이러한 時象(시상)에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그祭祀(제사)를 지내고 난 다음의 신령님께 덕화를 받는 말씀으로 構成(구성)된게 아닌가 한다   爻辭(효사)에 있길  혹 누가 와서 보태준다면  열 개나되는 벗할만한 보배로운 것이라  거북으로 점을 쳐서 본다해도 능히 그렇지 않다 하진 않으리니 크게 길할 것이다 하였다  六五(육오)가 덜리는 時象(시상)에 陰爻(음효)로써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지만 그 頂上位(정사위) 中道(중도)를 얻고 자기보다 윗분인 上九(상구)와 죽을 맞추면서  不正(부정)하지만 中道(중도)를 얻은 顯者(현자) 九二(구이)에게 呼應호응) 받는지라 이래 크게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 앞서서도 飛神(비신)을 갖고 잠간 설명했지만 飛神(비신)으로 설명해본다면 世主適合(세즈적합)이 動(동)하여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를 물어드린다는 것은 좋다 아니할수 없는데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지금 빈 그릇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빈 그릇은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動主子字(동주자자)가 對相(대상)卯字(묘자)의 三刑(삼형)을 받으면서 上位(상위) 寅字(인자)에게 그 역량을 앗기면서 바로 아래 戌字(술자)의 먹이까지 되어있는 형편이라  그 무언가 實勢(실세)라는 것은 남아 도는 게 하나도 없는 빈 그릇이되어 있고 그 名目上(명목상) 世主適合(세주적합)이라 이러한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움직였다는 것은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戌字(술자) 三刑(삼형)의 劫財(겁재)손을 빌려 빈그릇을 들고 무언가 담기기를 기다리는 형세란 것이다 그런데 그 담겨 들어오는 것이 巳字(사자) 世主(세주)生助(생조)하는 火氣(화기)에너지라 이것은 金局(금국)의 長生之位(장생지위)로 언젠가는 金局(금국)墓庫(묘고) 丑(축)에와서 쌓일 事案(사안)이라는 것이다 丑(축)이 子(자)의 合(합)이 움직여 그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官祿(관록)이 生助(생조) 에너지로 化(화)하는 것이라 丑(축)이란者(자)가 適合(적합)의 연장을 갖고 그 對相(대상)을 들고 치게되는데 그 對相(대상)은 바로 午字(오자)이라 所以(소이)午字(오자)를 到 (도충)하게되면 그 옆에 있는 게 바로 巳字(사자)와 未字(미자)인데 우선 그 午字(오자)四寸(사촌) 巳字(사자)를 뒤 흔들어 놓는게 흡사 망치나 우왁스런 힘을 갖고 팔에다힘을 주어 가을게 잘 달린 그리고 잘 열린 대추 나무를 흔들어 재키는 것 같음이라 그 午字(오자) 대추나무를 흔들으면 그뻗은 가지가 巳字(사자)와 丑字(축자)가 되는데 所以(소이) 子搖巳(자요사)가 되어 그에 붙어있는 實勢(실세) 대추가 떨어지게되니 適合(적합)에는 그담는 그릇도 있는지라 소이 멍석을 깔고 대추를 털어선 큰 함지박 그릇에 담아 갖는 모습이 된다    이래 巳中(사중)에 戊(무)土(토)가 子丑(자축)에 官祿(관록)이된다는 것이 이래하는 말이라서 子丑搖巳(자축요사)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가만히 본다면 丑戌未(축술미) 三土(삼토)가 中間(중간)에 있어 서로 三刑(삼형)하는 모습을 취하는데  그 利權(이권)없는데 무슨 三刑(삼형)의 태도를 취하겠는가 이다   그런데 丑字(축자)는 金庫(금고)이요 戌字(술자)는 火庫(화고)이요 未字(미자)는 木庫(목고)이다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火局(화국)長生(장생) 地位(지위)이며 그 六合(육합)은 亥字(해자)인데 此(차)寅字(인자)가 아래 힘을주는 에너지 根基(근기) 子字(자자)가 動(동)함에 自身(자신)을 끌고갈 驛馬(역마)라고 달려있는 형세이라 아니 끌고 갈수없는 것이다  그래 끌고간다는 빌미아래 그 힘을 받아 進就氣象(진취기상)을 띈 게 바로 卯字(묘자)이다 寅字(인자)가 가만히 있을 형편이라면 亥字(해자)와 合(합)해 木氣(목기)가 되어 世主(세주)丑字(축자)를 抑制(억제)할 래기지만 [ 勿論(물론) 合(합)에 빠져 있을때는 그렇치 않다고도 보는데 그 상황에 따라선 이래저래 변화작용을 일으키는 게 비신들의 작용현상이라할 것이다 ] 일단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된다면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戌字(술자)와 合(합)이라 이래 適合(적합)하여 도리혀 世主(세주)를 도울 수 있는 여건 火氣(화기)가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世主適合(세주적합)이 움직이는 바람에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가 世主(세주)劫財(겁재) 戌字(술자)에게 짝을 지워줄수 있는 형세로 되었는지라 세주핍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順性(순성)한 성미로 쇠퇴하게 되는게  바로 未字(미자)이라 戌(술)은 火庫(화고)로서 金庫(금고)인 世主(세주)를 抑制(억제)하였으나 木庫(목고)로 되면서 도리혀 세주의 억제를 받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게 해코져 하던자가 그 내 적합의 결과로 인해서 짝을 얻는 바람에  그 짝이 도망갈가봐 두려운감에 不毛(불모)가 되어서 고분고분하게 말을 아니 들을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고분하게 말을 들어주는 것이 所以(소이)未字(미자)木庫(목고) 金庫(금고)에 대한 財庫(재고)가되게 되었는지라 이러한 財庫(재고)가 丑(축)庫(고)인 世主(세주)를 到 (도충) 近接(근접)에서 强力(강력)하게 받쳐주니 어찌 좋지 않을 것인가  그래서 세주 자기를 부요롭게 하는 位置(위치) 木庫(목고)로 移動(이동)하게되니 中孚卦(중부괘) 四位(사위)는 곧 世主位(세주위)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연응생을 받는 구조로 화하는 것이다  누가 十朋之(십붕지) 할것인가 바로 원수처럼 나대던 戌字(술자)가 은혜를 받게되니 그가 十朋之(십붕지)할 것이다  戌字(술자)가 對相(대상) 巳字(사자)와도 元嗔(원진)인데 子(자)가 물어드리는 巳字(사자)를 段階(단계) 逆剋(역극)으로 달려 들어오는 것을 먹고 배탈이 날것이라 아니 게워놀 수 없는 게 바로 未字(미자)의 에너지요 丑字(축자)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이래 世主(세주) 丑字(축자)未字(미자) 되면 吉(길)하다함인 것이다 그래서 午字(오자)를 子字(자자)가 뒤흔들면 一偏(일편) 未字(미자) 木局庫(목국고)가 世主(세주) 金局庫(금국고)의 到 者(도충자)가 대고 그 財庫(재고)노릇을 톡톡히 하게 되므로  또한 亦是(역시) 四位(사위)未(미)가 世主(세주)에게 이럴때엔 德(덕)되는 바라할 것이다   子未元嗔(자미원진)間(간)이라 혐오를 둔다 하겠는데 子字(자자)가 未字(미자)의 根基(근기)를 누르니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미워하는 것은 當然之事(당연지사)라 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서도 말했지만 그 實相(실상)은 비어 있는子字(자자)란 것이요 또 설령 들었다 하여도 좀 에너지가 늦게 와서 그렇치 오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지 子(자)를 먹는 戌字(술자) 巳(사)를 아니 게워놀수 없다는 것이다  또 當場(당장)은 世主(세주) 丑字(축자)에겐 未字(미자)는 競爭者(경쟁자)도 될것이니 그 혐오를 두는게 사실이라 할 것이다 于先(우선)은 자신의 짝인 세주를 救援(구원)하고 볼래기인 지라 未字(미자)의 元嗔(원진)받음은 당연지사요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元嗔(원진)놓지 못하는 것은 子字(자자)가 虛器(허기)이기도 하겠지만 子字(자자) 動(동)함으로 인하여서 들어와선 그 저가있다는 구실역할을 하며 應爻(응효)의 도움을 얻게되는지라 그 미워만 할것이 아닌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 寅字(인자)로 退位(퇴위)하는 構造(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世主(세주)짝이 正位(정위)에서 動(동)하였는지라  婚姻(혼인)이라 하였고  그 기력을 앗는卯字(묘자)가 二位(이위)에서 動(동)하는 것은 畢竟(필경) 世主(세주)에겐 官鬼(관귀)요 [官(관)은 아낙 財(재)가 낳는 것이므로 자식이 된다] 그 官鬼(관귀)가 아래 初位(초위)巳字(사자)를 生(생)하는지라 반드시 生男(생남)이라한다  자- 그러면 풀어보자  세주를 남성으로 본다면 남성이 극제하는 것을 부인 여성이라 한다 지금 극제 받는 짝 여성이 정위에 있는데 그 動(동)하여 하는 일이 對相(대상)이 뜻하는 바와 같은지라 對相(대상)이 卯字(묘자)로 三刑生(삼형생)[고통스런 産苦(산고)란 뜻임 ]이라 그 卯字(묘자)가 다시 兼(겸)하여 움직였다는 것이니 소이 子字(자자)가 지금 卯字(묘자)란 아기를 生(생)하여 배었다가 아래 生巳字(생사자)로 門(문)이 열려 子宮(자궁)에서 나오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이럴제 世主(세주)丑(축)의 입장은  그 卯字(묘자)가 갉아먹고 크던 어머니 胎(태)요 養水(양수)요 그 어머니와 연결되어 있는 여러 因果關係(인과관계)인 것이다  世主(세주)進就(진취)되니 吉(길)하고 巳字(사자)를 抑制(억제)하니 劫財(겁재) 未字(미자)到 者(도충자) 將來(장래)世主位(세주위)의 生助者(생조자)를 根基(근기)를 누르는 것이라 말[口舌(구설)]이 있게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巳字(사자) 寅字(인자)의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構造(구조)도 亦是(역시) 吉(길)한말을 하는데  奇妙(기묘)한 方策(방책)이 서질 않으면 困苦(곤고)함 있다하였다  長生殺(장생살)이 動(동)하였으니 타관객지에서 돌아다니는데 그 兄(형)벌되는 품아시꾼이 元嗔(원진)午字(오자)의 역량을 같이 앗아 먹는다 同苦同樂(동고동락)하여 짐을 같이 지고 巳字(사자) 에너지를 生(생)케하여선 나누어 먹는다 할가 아님 辰字(진자) 兄(형)같기도하고 동생같기도 한 자에게 덕을 입고  損壞(손괴)를 끼친다 할것인가 辰字(진자)는 巳(사)가 劫殺地(겁살지)가 되는데 그火氣(화기)라 生助力量(생조역량)인줄 알고 丑(축)과 함게 寅卯(인묘)란 짐을 지고 生(생)하지만 丑(축)에겐 도움이 되지만 辰字(진자)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인가 함이요 또 午字(오자)는 弔客(조객)의 位置(위치)이니 劫財(겁재)의 嫌惡(혐오)스러움을 덜어주겠다고 自身(자신)이 不安(불안)함을 떠맡는 모습이라 이런 가운데 世主(세주) 丑字(축자)가 그러한 受惠(수혜)를 입는 입장이라 그 자리가 아무리 五位(오위)合(합)이 動(동)한 결과라 하지만 편한 위치만도 못된다 하리라  三位(삼위)丑字(축자) 世主位(세주위)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세주위가 움직이는 것은 좋은 말이 아니다  巳未(사미)가 근접에 있어서 到 (도충)하니  햇살을 받는 달이라 가까이 있어 戌(술)이 變(변)한 달이라 紗窓(사창)가의 달이라 하고 내가 또 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되어서 戌字(술자)의 到 (도충)을 받게되니  良(양)友(우)가 와서 찾는다 하였는데  거 시각수가 참 妙(묘)하게 떨어지는지라 此(차) 글을 지금 생각하곤 막 쓰려는 中(중)에  전화가 오는데 생각밖에 의정부 외사촌 형님한테서 전화가 오다  조카가 한양대에 입학식 하는데 오셔서 전화를 하신다하면서 방문한다 하신다  今日(금일) 辛未(신미)일 로서 後世主(후세주)일이다 所以(소이) 달밝은 紗窓(사창)일에 벗이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일년에 한번 만날가 말가 하시는 분이다 [* 인척도 래왕이 뜸하면 이웃 사촌만 못하다고 내가너무 무심한 사람이 되어 있음이리라 먹고살기가 바빠서  사람된 도리를 못하고 살으니 뵐낫이 서지 않는다  그도 그렇치만 내가 원체 미신같은 선각자 말을 열심히 믿는지라  일설에 외가와 래왕을 하면 내가 해를 받는다고 나왔다면 무슨 꺼림이 있겠나만은 외가가 도리혀 불리하다하니 내가 이래 만나는 것을 멀리하는지도 모른다 ]   이리되면 辰戌丑未(진술축미)가 한곳에 모두 모여선 웅성거릴 것이다 나루에 임하여 배가없다 하였는데 괘에 申酉(신유)字(자)가 없으니 얻을 것은 얻지 못하고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가가 자못 궁금하니 주색만 가까이 말라하였다  
* 다시 달아 쓴다 전화오길 未(미)식경이었 섰는데 오후나절을 기다리다못해 일을 나갔는데 형님께서 길을 잘못들어 오시지 못하셨다고 집에 돌아와보니 內子(내자)가 전화가 왔다고 그런다    지금은 亥時(해시) 初刻(초각) 지나 二刻(이각)으로 들어간 때이다     三位(삼위)에서 다시 辰字(진자)가 丑(축)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서쪽은 害(해)롭고 동쪽은 利(이)롭다 했다 구설 또한 듣는다 했다  서쪽은 適合(적합) 洩氣(설기)方(방)이요 동쪽은 날뛰는 비견들을 剋制(극제)하는 방위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좋지 않은 게 比肩(비견)을 물어드리는 것이라 進就(진취)한 나에게 元嗔(원진)을 물게하고 比肩(비견)이 나에 짝 子字(자자)에게 對相(대상)으로서서 그營養(영양)을 훌터가니 나는 곧 빈손이 된다 하리라  到 (도충)벗 戌字(술자)의 짝 卯字(묘자)가 初位(초위)에 接續(접속)되면서 三刑(삼형)을 받게되니 근접에 있는  벗 토기들이 어찌 시비를 아니일으킬수 있겠는가 이다   初位(초위)에서 子字(자자)適合(적합)이 丑字(축자)比肩(비견)을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進就(진취)한 나 辰字(진자)에게 適合(적합)酉字(유자)를 만나게 하여주는 것이라 앞서 亥字(해자)를 접속 시킬적에는 對相(대상)과 合(합)해 나를 攻駁(공박)하는 土氣(토기)로 化(화)하여 크게 나뻣지만 요번에는 辰字(진자)가 自己(자기)짝과 合(합)해서 對相(대상) 寅字(인자)를 剋制(극제) 하는지라  元嗔間(원진간)이라도 저쪽은 외톨박이요 이쪽은 서로 구원하는 형세를 취하는지라 아니 吉(길)할수가 없다하리라 그래해선 寅字(인자)를 剋制(극제)함에 本然에 세주 짝 子字(자자)가 五位(오위)에서 動(동)한 것이 그 氣力(기력)이 寅字(인자)에게 앗기지 않음으로  인하여서 巳字生助(사자생조) 에너지를 무는데 상당한 유리한 작용을 하게하고 그 후세주 未字도 牽制해 주는 역할을 하는지라 이래저래 세주에겐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身數(신수)泰平(태평) 하니 喜事(희사)가 重重(중중)이라 하였다 慾心(욕심)작게하고 分數(분수)지킨다면 그 즐겁게 산다했다   내가 適合(적합)을 얻고 官性(관성)이 適合(적합)을 얻고 財性(재성)이 適合(적합)을 얻어선 對相(대상)과 어울려선 結局(결국)엔 六 (육충)을 發(발)할 것이니 功名(공명)이 아님 반드시 자손을 생산한다하였다 이러니 어이 좋지 않으랴? 
* 참고로 더부언 한다면  益卦(익괘) 二爻(이효)의 十朋之(십붕지)는 事案(사안)을 보태서 소이 물건을 사들이는데 그實益(실익)이 있게 하는 것이고  損卦(손괘) 五爻(오효)의 十朋之(십붕지)는 事案(사안)을 덜어서 所以(소이) 物件(물건)을 팔아내는데서 實益(실익)이 있게 하는 것이니 그爻辭(효사)의 말씀이 같은 면이 좀 있어도  그 事案(사안)은 正(정)反對(반대)를 取(취)한다하리라


漸(점)은 女歸(여귀)-吉(길)하니 利貞(이정)이니라
漸(점)은 점점 전진한다는 것은 여자가 시집가는 것이니 길한 형태이라 이롭게 되어야만 바르어 질 것이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킴으로서 이롭 나니라

* 잔주에 하길 점은 점점 전진하는 것을 뜻함이다 괘 걸림 상태 생김을 볼진데 아래에는  艮山(간산) 멈춰서듯 하여 독실함을 보이고 위로는 巽木(손목)이 있어서 성장함을 들어낸다 이래 급히 하거나 갑자기 전진하지 못하는 뜻이니 여자가 이런 모습으로 차츰 성장하여서 시집가게 됨으로 여자의 시집가는 象(상)을 같게 되는 것이다 또 괘의 알속을 의미하는 二爻(이효)로부터 五爻(오효)에 이르기까지 모두 바른 자리를 얻었는지라 그러므로 그 占(점)이 여자가 시집가는데 길하고 또 경계컨데 바른 자세 정절을 固守(고수)해서만이 이롭다 함인 것이다 [급히 전진하지 못하는 상태를 보라 지금 활형이 화살형과 등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추진력을 잃었는데 급히 전진할 수 있겠는가 이다 소이 활 倒(도)지게가 져선 그 추진력을 얻는 활 등[背(배)]에 해당하는 것을 딛고 巽木[손목 = 성장 목 또는 長木(장목)] 화살대가 나가려는 모습인데 쉽게 나갈 것인가 이다  천천히 성장에 나간다는 것인데 활 도 지게가 진 것의 형은 山(산) 생김 형이라 이러한 산 생김에 다간 화살 생김의 巽木(손목)이 그 성장하는 그 성장하는 나무로 비유되어 거기에 다간 뿌리를 내리고 점점 자라 나갈려는 것인데 급히 나 갈수 없다는 것이다 흡사 활과 화살이 둔갑을 해서 그 植木日(식목일)에 아무나무나 잘라선 화살대 같은 것을 땅속에 푹 찔러 박아 놓는 상태를 그리는 것만 같아서 그 나무가 활시위에 걸린 것처럼 급히 갑자기 나갈 수 없는 노릇이라 할 것이다]

彖曰漸之進也(단왈점지진야)-女歸(여귀)의 吉也(길야)-라
단에 말 하대 점차적인 전진인 것이니 여자 시집감의 길한 것이니
* 잔주에 하길 여기서 갈 之字(지자)는 의심내건데 넓은 뜻을 가진 글자가 아닌가 하여 본다는 것이다 혹은 漸漸(점점)하게끔 漸字(점자)를 사용할 것을 그래 갈 之字(지자)를 썼는지도 알 수 없다 할 것이다 [혹은 漸字(점자)를 쓰는 게 바르다 할 것이다]

進得位(진득위)하니 往有功也(왕유공야)-오
전진해선 자리를 얻으니 추진해 가면 공과를 두게 됨이오
 
* 傳(전)에 하길 점차 전진하는 시기로 하여 음양이 각기 바른 자리를 얻어서 전진하여 공을 두게 된다 四爻(사효)가 [巽木(손목)을 申命(신명) 재출발 다시 명을 받는 상태를 여기서는 復字(복자) 라는 그런 의미일 것이다] 자기 위치로 되돌아와선[소이 다시 와선]새 출발하여선 위로 전진함으로 말미암아서 바른 자리를 얻고, 四爻(사효)가 새 출발하게 하는 자리로서 二爻(이효)기등 다른 陰爻(음효)들을 위로 나오게 함으로 말미암아선 바름을 얻고 바르게 되는 원인지위를 제공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三爻(삼효)는 아래로 떨어져선 오르는 디딤판 역할을 하여선 바른 자리를 얻어서 역시 전진하게 하는 자리를 얻는 뜻이다. 所以(소이) 四爻(사효) 三爻(삼효)가 자기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한다는 것이리라

進以正(진이정)하니 可以正邦也(가이정방야)-니
전진함으로서 바르어 지는 것이니 바르어 짐으로써 나라가 바르어 지는 것이다
* 괘 변함을 설명하여서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롭다는 뜻을 해석하고 있다 대저 此(차) 괘의 변함은 風水渙卦(풍수환괘)로부터  陽爻(양효) 九(구)가 전진하여 올라와선 三位(삼위)에 거하고 火山旅卦(화산여괘)로부터 陽氣(양기)의 성질 九(구)가 전진해 올라 와선 五位(오위)에 거하게 된다 다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던 陽爻(양효)들이 바른 위치를 얻는 것이 되는데 이는 다들 전진하는 행동을 취함으로서 그렇게 地位(지위)를 얻게 됨으로서 바르어지는 상태인 것이다

其位(기위)는 剛得中也(강득중야)-라
그 자리는 강함이 가운데를 얻은 것이다
* 괘 체질로서 말하는 것인데 바로 九五(구오)를 가리키는 말이다

止而巽(지이손)할세 動不窮也(동불궁야)-라
멈춰서 巽木(손목) 손순함 일세[또는 머물러서 성장함일세]

* 움직이는 動態(동태)가 困窮(곤궁)하지 않으니라 나무가 산에 뿌리내려 성장하듯 그 속도는 느린 것 같아도 그 생활하기 위한 행위는 [활의 갑자기 하는 추진력을 길게 완만하게 늘궈논 상 인지라]양분을 흡수해서 커나가는 지라 곤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卦德(괘덕)으로써 점차 전진하는 뜻을 말함이다

象曰山上有木(상왈산상유목)이 漸(점)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居賢德(거현덕)하야 善俗(선속)하나니라 [本義(본의)] 居賢德(거현덕)하며 善俗(선속)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산 위에 나무가 성장하는 것이 漸卦(점괘)의 현상이니 군자는 이러한 상태를 관찰하여선 응용하대 어진 덕에 거하여선 풍속을 좋게 하나니라 본래의 뜻은 어진 德(덕)에 거하며 풍속 자체도 착하게 되나니라
 
* 두 가지가 다 응당 점차 적으로 하여 발전 되 나가는 것이다 어질 賢字(현자)를 의심내건데 넓은 의미에 글자가 아닌가 한다 아니면 혹여 착할 善字(선자) 아래 벗어난 글자 [이탈된 글자]가 있을 것이다

531.  家人之漸卦(가인지점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亥 申 世
   丑 午
   卯 辰 動


初六(초육)은 鴻漸于干(홍점우간)이니 小子(소자)- (여)하야 有言(유언)이나 无咎(무구)-니라
초육은 기러기 어미가 새끼를 孵化(부화)하여선 데리고 물가로 점점 나아간다 작은 새끼들이 짹짹거리길 위태롭다 하여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본래 기러기는 물을 생활의 터전을 삼음으로 탈 없나니라

* 잔주에 하길 기러기 어미가 새끼를 부화하여 물가로 데리고 나아가는 행렬이 질서가 있게 하여 전진한다 干(간)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물 언덕을 말합니다 물 언덕이라 해서 물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출렁출렁 한다면 높낮이가 생기는데 이것을 물결 물 언덕이라 하는 것으로서 지금 기럭 어멈이 기러기새끼들을 이렇게 물결을 타게 한다는 것이다 비로소 아래에서 움직여선 전진함에 아직 편안한 바를 얻지 못하고 위로는 새 출발 잘 하라는 호응  함도 없는지라 그러므로 그 상이 이 같아서 그 점하는 것인즉 어린 새끼들이 위태로운 것이 되어 비록 그 그렇게 무섭다 새끼들이 짹짹거리며 말하듯 해도 바른 理致(이치) 義理(의리) 原理(원리)에는 何等(하등)에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러기라는 짐승은 물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기 때문이다

象曰小子之 (상왈소자지여)-나 義无咎也(의무구야)-니라
상에 말 하대 어린 기러기 병아리들 무섭다 삐약거림이나 그런 행동하는 원리 뜻에는 허물없나니라
* 傳(전)에 하길 비록 기러기 어린 새끼들이 위태스럽다 해도 의리에 있어 알차선 [진실로] 탈 없다는 것이다


* 風山漸卦(풍산점괘) 形(형)이 되기 위해선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가 先行(선행)되어야 하고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가 되기 위해선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가 先行(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易(역)은 이런 것을 易[역 = 逆(역)]하여 해석하게 구성하여놓고 있으니 참으로 얼마나 難解(난해)한 일인가를 가리켜 주는 것만 같다

漸卦(점괘) 瓦卦(와괘) 작용에 있어서도 風山漸卦(풍산점괘) 瓦卦(와괘) 작용은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가 된다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는 그 爻氣(효기)들이 모두  부정한 위치에 있는지라 그 부적절하지 못한 상태로써의 서로간 호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不適節(부적절)한 호응이 되게 한 사안은 무엇이냐 이다 소이 未濟(미제)의 홀랑 뒤집어엎은 깨인 되바라진 형태는 그 旣濟(기제)의 事案(사안)에서 왔다는 것이고 그 어떠한 사안이 고만 둔갑 질 되어 드러난 상태라는 것이다 그리고선 여기선 그 점점 발전의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라 소이 점진적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속내용은 바로 여기선 무엇이란 말인가 風山漸卦(풍산점괘) 形(형)은 기러기[雁(안)] 상을 띠었는지라 여기서 기러기의 일생에 事案(사안) 진행사항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라 기러기라 하는 놈이 알[卵(난)]로 서부터 시작한다면 이러한 알의 있음이 일단 완성된 단계의 어떠한 것인 상태의 일상[事象(사상)]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 기러기 알이 있다 [그전 단계는 일단 접어두고 이다] 이 기러기 알이 기럭 어멈이 품어서 병아리가 되게 한다 이것이 바로 旣濟(기제)가 未濟(미제)가 되게 하는 상태나 방법이라는 것이다 소이 기러기 알이 孵化(부화) 새로 병아리로 탄생했다 깨어났다 이것이 바로 되바라진 상태라는 것이다 이것의 視覺(시각)觀念(관념)의 差異(차이)에선 오는 것이라 할 것이라 처음 알 상태가 다스리지 못한 未濟(미제) 形(형)이라고 觀考(관고)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병아리 탄생시킴으로서 잘 다스려진 것엔 旣濟(기제) 形(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顚倒(전도) 개념이나 까발리는 개념으로 그 반대로 놓고 관찰하여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간 難解(난해)한 일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이나 개구리를 뱀이 잡아먹는 것이나 그 뜻은 같이 통한다 할 것인 데도 뱀의 뜻을 曲解(곡해)한다든가 오류를 범하여 해석하다 보면 생각이 이르길 개구리 뱀 잡아먹듯이[가....을... 차이와 , 를.....이...., 차이가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임] 이렇게도 말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이라 그런데도 생각은 역시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되고 있는 것이라 그런걸 전달받는 타인은 개구리가 뱀을 어떻게 잡아먹는가 인가 이렇게 曲解(곡해)를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라 그러나 받아 드리는 자의 思考(사고)는 어떻든 간 바로 보는 慧眼(혜안)을 가졌다는 것으로 假定(가정)하여서 그렇게 뱀을 개구리가 잡아먹는 다로 글을 엮어 놓음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곡해가 있다는 前提(전제)下(하)에서 그 顚倒(전도)시켜서는 지금 風山漸卦(풍산점괘) 瓦卦(와괘)가 火水未濟(화수미제) 形(형)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未濟卦(미제괘)는 未開拓(미개척) 分野(분야)다. 여인이 시집감을 예행연습을 해서 시집가는 것은 드물다 그 처녀가 시집을 가서는 살아가면서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다 이렇게 환경에 맞는 지혜를 터득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모든 만물의 상태라 할 것이라[물론 필히 그렇지 만도 않다는 가정을 깔고서 있다] 漸進的(점진적) 발전은 이렇게 未開拓(미개척) 分野(분야) 未開發(미개발) 分野(분야)를 바탕으로 깔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라 기러기 일생은 물에 거의 생활을 하다 시피 한다 未濟(미제)는 물에서 산다는 뜻이다 물을 이미 건넜다 소이 물을 이미 떠났다는 것은 물에서 사는 짐승이 물을 떠난 다는 것은 그 죽음 일생을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風山漸卦(풍산점괘)는 火水未濟(화수미제)를 瓦卦(와괘) 작용으로 삼아선 기러기 활동하는 것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할 것이다 또는 이상의 뜻과는 다른 성향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는 그 이미 기러기가 능력을 많이 숙지해서 물을 잘 헤엄을 친다 거기서 생활을 능숙하게 한다 이런 의미를 같고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되바라진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는 그야말로 완전히 확 깨어난 터득한 그러한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할 것이다

이제 初爻(초효)가 동작했다 瓦卦(와괘)는 변함이 없다

初爻(초효) 爻辭(효사)에서 보면 기러기 새끼들이 물결로 나아가면서 출렁이는 물결이 무섭다 삐약거린 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짐승이 물로 살러나가는 것임으로 탈이 없다는 것이다 그 背景(배경) 歸妹卦(귀매괘) 初爻(초효) 爻辭(효사)를 보자. 누이가 시집간다 [기러기 새끼들이 물결로 살러 나간다] 그 행동하는 모습들이 절름발이가 잘 밟으려는 것과 같다 말씀을 바꿔 기러기 새끼들이 물갈퀴 행동들이 아직 어리니 매우 서투르다 從妾(종첩) 보조자를 쓴다 그렇게 되면 전진하여 감에 길하다 여기선 從妾(종첩)을 쓴다는 것은 병아리가 물갈퀴 질 잘하는 것으로도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발에 갈퀴가 달린 것을 보조역할담당으로 본다 .] 그 기러기를 처음 데리고 물결로 나가는 기러기 어멈을 상징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자-새끼들아 엄마를 보렴 갈퀴질은 이렇게 하는 것이야" 하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면서 시범을 보인다. 이게 從妾(종첩)의 하는 역할로 보조라 할 것이라 기러기 병아리들은 이미 습기 누적인자로 인하여 자연 그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갖고 태어낳는 지라 기러기 새끼들은 엄마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져 나갈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背景(배경)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初爻(초효)는 누이가 시집간다 도와줄 수 있는 從妾(종첩)을 사용한다 추진해 나아가는데 길할 것이라  상사에서는 이런 從妾(종첩) 보조역할을 해주는 갈퀴는 오래도록 항구하게 사용해 쓸 것이라 하고 온전치 못한 행보를 잘하게 해서 길하게 하는 것이라 그 承繼(승계)하여 돕는 상태를 말한다 하고 있다 기러기 갈퀴는 기러기가 물에서 살아가는 동안  필수 불가결한 물품이다  물새가 물갈퀴가 없다면 물에서 헤엄치기 어렵다는 것이리라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顚到體(전도체)를 보자.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上爻(상효) 동작이 된다 소이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것을 제대로 갖추어 나가는 모습인데  이것이 둘러엎어진 상태는 그런 것이 전혀 없는 아주 피폐해진 상태를 지금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시집가는 여자로 비유할 것 같으면 광주리에 이은 것을 봄에 그 시부모님께 幣帛(폐백)으로 올릴 폐백 물을 하나도 갖추고 있지 못한 빈 광주리를 이은 것 같고,  장가오려는 사내놈을 비유할 것 같으면 그 얼마나 피폐해 지고 그 자기 할 능력을 잃었는지 [아주 바짝 말라 늙어서 쇠잔한 모습임] 그 비유컨대 늙은 羊(양) 바짝 마른 놈을 칼로 찔러 봤다 그랬더니만 조상님께 犧牲物(희생물)로 올릴 피 한 방울도 남지 않았다 그래서 남녀간에 이렇게 해서 배우자가 된들 그 생산할 功力(공력)이 있겠는가 이다 그 공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로울 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배경은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가 될 것이라 기러기가 둥지 보금자리에서 날아 올라선 하늘에 다른 놈과 동무하여 날아간다 그 새를 잃어버려 날려보낸 둥지는 짝을 잃은 홀아비 과부나 失戀(실연) 당한 것과 같아 쓸쓸하여 슬플 것이다 이런 내용이 될 것이라 그 動(동)해나간 水山蹇(수산건)괘 빈 둥지는 이런 것을 잘 말하여 주고 그 빈 둥지가 되었으나 자기 관리를 잘 하여선 미끼 덫 함정 덫을 만들어선 아름다운 것처럼 보여선 그 보금자리로 여겨 날라 오게 할 것이니라 소이 추진해 가는 戰略(전략)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오게 하는 戰法(전법)을 구사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것만 보아도 지금 기러기가 날아간 빈 둥지 쓸쓸함을 아르켜 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이것이 지금 動(동)해나간 속사정 배경이 되는 것이고 그 드러난 상은 火澤 卦(화택규괘) 上爻(상효) 이제 그 속사정 水山蹇卦(수산건괘) 덫을 보고 미끼먹이를 물려고 상대방에 서 오는 것을 낚아채려는 행동 [제스쳐 모션] 작용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지금  水山蹇(수산건) 이라는 둥지 덫이 님이 라는 蜂蝶(봉접)을 오게 하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었다,  蜂蝶(봉접)이 날라 오게 되면 어디 도망가지 못하게끔 자기 짝을 삼으려 하는 작전을 구사한다 지금 蜂蝶(봉접)이 꽃을 보고 날라든다 그 생긴 형태가 얼마나 험악하게 생겼고 우람[우락부락하게 생겨 야지만 그 사내 구실을 잘하게 된다 ]하게 생겼는지 연약한 아리따운 꽃을 후리려는 것이 마치 척척 이긴 진흙을 짊어진 상태나 귀신 덤불한 수레를 적재한 [그러니깐 봉두 남발한 우람한 힘골 이나 쓰게 생긴 장대한 사내] 것처럼 하고 있다 그래선 꽃에 해당하는 여자 쪽에서 앙칼지게 나대본다 그 앙칼지게 나대보는 모습이 귀신같은 사내가 자기를 해꼬지 하는 줄로 알고 그래 못하게끔 활시위를 당겨본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 우람하게 생긴 놈이 찝적거리는 것을 보니 나를 잡아먹으려는 도둑놈이 아니라 그 겹혼인을[여기서 겹혼인을 구하려 든다는 것은 正婚者(정혼자)를 말하는 것인데 근접 頂上位(정상위) 陰爻(음효) 죽을 그 婚竹(혼죽)으로 보는데 이것은 시집가기 위한 정상 주도권의 그 갖춤을 말한다할 것임에 여인이나 남자나 혼인하기 전의  단장 축적된 힘 장만한 예단 등 살림살이가 아닌가 하여 본다] 구하는 놈이다 이래서 시위를 당기려는 것을 풀고선 가만히 순응 받아들인다 그 情事(정사)놀이 雲雨(운우)의 비가 오게되니 모든 의구심을 갖던 나쁘게만 여겼던 것이 말끔하게 씻겨나간다. 이래서 길하게 되었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그렇담 결국은 뭔가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顚到體(전도체)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上爻(상효) 동작은 나쁜 상황을 그린다는 데 그러한 나쁜 상황을 그리게된 것은 원래 저쪽의 좋은 짝 맺은 결과로써 이쪽에선 그렇게 모든 역량을 빼앗긴 빈 쭉정이 되었다는 것을 알만하다 할 것임에 풍산 점괘 初爻(초효) 동작은 좋았어도 顚到體(전도체) 雷澤歸妹(뇌택귀매) 上爻(상효)는 아주 피폐해진 나쁨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할 것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交互卦(교호괘)는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에서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位(사효위)가 된다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 아버지 역할하는 精子(정자)그릇 사업 너그럽게 대처한다 [소이 여자가 사내를 너그럽게 대처하여선 받아준다 몸을 허락한다 이런 내용임] 추진해 가면 창피함을 보리라 이렇게 추진함은 득할 걸 얻지 못한다 못할 것이라는 것이니 背景(배경) 속사정 澤雷隨卦(택뢰수괘) 四爻(사효)를 보자. 쫓는 것이 있다 얻게 될 것이다 바른 자세를 설사 같더라도 나쁠 것이니 사로잡힘 있는 것을 도리를 존재케[해서 밟았다 하면 무슨 허물 될 것인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처녀가 애를 나도 빙자 할말이 있다는 그런 뜻이리라  쫓아오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은 그 뜻이 나쁘다는 것이요 사로잡히는 일이 있어선 도리를 쓴다는 건 공과를 밝히는 것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이 부정한 것 不適節(부적절)한 것 것을 얻음으로 인해서 입장이 곤란해지는 상태를 가리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라[성인군자라면 그 좋은 말로써 타일러선 거절하고 물리쳐선 그 공과를 이래저래 선후를 밝게 설명, 처리한다는 것이지만 그런 사람들이 대체로 몇이나 될까 그러므로 이런 것은 그 전설에 고향에나 나올법한 예의범절 도리이요 지금 세상에야 우선 집어먹던가 접촉하고 볼 것이라 그러고선 그 그렇게 된 원인을 그 서로간 책임 전가 하듯 밝히려 들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山風蠱卦(산풍고괘) 그 성장의 障碍(장애) 소이 제대로 성장시키질 못할 그런 입장이 당도한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 澤雷隨卦(택뢰수괘)를 보자 雄牛干雌(웅우간자) 소이 암소를 수소가 쫓는 형[犯(범)하는 형]이다 지금 어린 암놈에게 큰 황소란 놈이 새끼 씨를 집어넣은 상태 이것의 드러남은 龜頭(귀두) 상태를 너그럽게 대접한 모습 소위 처녀가 시집도 안 갔으면서 그 性器(성기)를 대어준 모습[裕父之蠱(유부지고)]그래서 때 맞춰 排卵(배란)期(기)라 애를 같게된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 성장하기 곤란한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사내의 입장으로서는 그 벌려 놓은 집에 내가 龜頭(귀두)를 들어 민 것인데 무슨 잘못이 있는가 꽃이 따먹으라고 피어있는데 안 따먹는 것이 바보이지 따먹는 것이 바보인가....이렇게 합당한 이유를 대어 자기 행위에 대한 정당한 功課(공과)를 더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有孚在道(유부재도) 明功也(명공야)가 되어선 그 사내의 입장으로써는 하등에 탈잡을 것이 지금 없다고 말하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動(동)해나간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사효)를 보자. 그 여왕께서 내려주신 값나가는 맛있는 음식을 아래 천박한 자와 노닥거리다간 그 그만 엎질렀다 그 얼굴이 죄를 지은 상태라 상기되어선 벌겋게 되어선 땀을 흘린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배었던 아기를 기르지 못하고 솥을 둘러 엎어트려 음식을 쏟듯 流産(유산), 早産(조산)에 버리는 상태를 그리는 것이라 그 背景卦(배경괘) 四代難卦(사대난괘) 水雷屯卦(수뢰둔괘) 四爻(사효)의 입장이 된다 그렇게 음양행위를 좋게 하여서 얻어 가졌던 것을 한편 둘러엎었다는 것이 되고 그렇게 솥의 음식을 쏟는 바람에 제벌 아기를 갖는 행위를 짓는다는 것으로도 보인다 할 것임에 이렇게 말을 한다 마타기 놀이를 벌이다 말을 탔다 내렸다 한다 婚姻(혼인) 놀이 交尾(교미) 놀이를 벌이는 것이라 추진해 가면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하고 있다 이렇게 찾아서 추진함은 밝아질 것이라 이래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 그러니깐 澤雷隨卦(택뢰수괘)는 자식을 받아들인 형태가 되고 火風鼎卦(화풍정괘) 山風蠱卦(산풍고괘)는 그 받아들인 상태를 제대로 양육하지 못한 상태로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소이 말하자면 속사정 水雷屯卦(수뢰둔괘) 四爻(사효)에서 澤雷隨卦(택뢰수괘)로 連繫生(연계생) 되어오는 모습은 그 자식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고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사효)에서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로 되어지는 것은 그 애를 가졌던 것을 들러 엎어선 성장에 장애를 가져왔다 아기를 잃었다 그러니깐 어느 한쪽이 먼저 이냐에 따라서 그 吉凶(길흉)의 按配(안배)가 달라진다 할 것임에 早産(조산) 流産(유산)하고 난 다음에 새로 아기 가짐이 되는 것이냐 아니면 아기를 가진 것을 조산유산 한 것이냐는 관찰자의 안목이나 그 사안 적용이 달렸다는 것이리라 이처럼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交互卦(교호괘)는 樣相(양상)을 띠는 것의 모습이라 할 것이라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를 본다면 좋은 상황만 아니라 할 것이라 남자는 그 여벌의 精力(정력) 精子(정자)를 갖고선 어떤 여인을 상대로 희롱 장난을 친 것에나 진배없기도 하여 좋은 상황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鴻漸于干(홍점우간) 小子 (소자여) 有言(유언) 无咎(무구)  기러기들이 물가로 나간다 새끼들이 위태롭다 말이 있을 것이나 별탈 없을 것이다
* 기러기가 물가로 나가니 이제 살기 처음엔 고달플 것이나 차츰 자라지 않을가 한다 그러면 커진다는 것이리라 상승 올라간다는 것이리라 , 세주가 文(문)根(근) 官性(관성)을 원진이라 조심스럽게 봉죽자들로 하여금 그 달라붙게 하여선 가는 모습이기도하다
* 變卦(변괘)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점점 나아간다는 것은  여자가  시집가는 것[處女出行(처여출항)]이 길함이라  굳건하고 바른 행실을 지킴이  이로우리라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爻(초효)의 움직임은   기러기가 물가로 나아간다  어린 새끼들이 憂慮(우려)하여 지저됨이나  별탈 없으리라  했다
卦象(괘상)이 九五(구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어 無限(무한) 發展(발전)을 意味(의미)한다고 했다  이러한 卦象(괘상)인데 初爻(초효)는  陰爻(음효)로써 陽位(양위)에 있으면서 呼應(호응)도 받진 못하지만  그 자리의 威勢(위세)를 탓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려는  意慾(의욕)이 强(강)하다는 것이다   곧 아직 柔弱(유약)한 어린 몸이지만  進就(진취)할려는 氣象(기상)이 있음이라  이는 마치 기러기 새끼가 물가로 나아가려는 것과 같아 주위의 우려 썩인 말들을 듣게 될 것이나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니  왜냐하면  기러기란 놈이 물에사는 새이기 때문이다   곧 자기의 오랜 삶의 터전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연극을 연출 하겠다는 것인데 무슨 별탈 있겠느냐 이다 .  사람도 이처럼  청운에 꿈을 안고  世波(세파) 大處(대처)를 活動舞臺(활동무대)를 삼으려 나아간다면 처음엔 우려 썩힌 말이나, 어려움이 좀 있을지라도  興亡盛衰(흥망성쇠)의 기틀을 얻게됨이라 훗날成功(성공)하면 우려하던 주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생각이 杞憂(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닷게 될 것이다
* 丑午(축오) 원진 수레가  (겹)수레가 되어선 卯辰客(묘진객)을 태우고선 앞으로 전진하는 상이다  이래 위태로운 모습이라는 것이다  끄는 힘 申亥(신해) 역마가 서로 作害(작해)를 지을 것이나 그래 그 힘이 柔弱(유약)할듯해도 유약하지 않는 것이  외괘 비신들이 내려 연생 봉죽해서 申字(신자)에게 그 역량을 실음에 끄는 힘이 약하지 않고 旺(왕)한 편이라 하겠다  申(신)을 파먹는 午字根氣(오자근기)를 같이 쓰는 辰丑(진축)이  卯字(묘자)란 넘을 업고 나아가는 모습이다  辰丑(진축)에 근기 午字(오자)가 未字(미자)와 적합인데 그 연생받는 未字(미자) 적합이 그냥은 못 도우고 설기 그릇 申字(신자)를 통하여 變性(변성) 시킨다음 午字(오자)가 파먹게 해선 도우려 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는 왜 그렇게 하는가 하면은 원래 未字(미자)를 連生(연생)하는 卯巳(묘사)는 申字(신자)와의 직접적이 접속에서 그得(득)을 주는 자들이 썩 못된다는 것이다 巳字(사자)는 적합이지만 三刑(삼형)이요 作破(작파)라 이래 세주에겐 이롭지 않고 卯字(묘자) 또한 원진이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이래서 세주 자신을 통하여 그 변성시킨 다음 자신을 봉죽하는 자들이 근기를 대고 파먹게 해선 자신이 직접 접촉하면 꺼리는 元嗔(원진) 卯字(묘자)를 엎게 한다는 것이니 소이 그 방패막이로 활용하는 모습인 것이다 卯字(묘자)아래 보이진 않지만 분명 巳字(사자)를 달고 있을 것이라  이래 불리한 것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그래 하면서 세주는 게속 未字(미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전진한다는 것이다 봉죽자로 하여금 위태한 것을 막아 돌리면서 전진하는 모습이라 소이 봉죽자 기러기 어미가 기러기 새끼를 데리고 우려스런 물가로 나가는 형세가 되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는 기러기 어미가 될 것이고 申字(신자)는 기러기 새끼가 될 것이고 내괘 비신 작용은 기러기 새끼 활동하는 상이라 午字(오자) 根氣(근기)가 申字(신자)에 붙은 물갈퀴 달린 발이 辰丑(진축)이 되는데 그 휘젖는 모습이 위험을 떨쳐내지 못하고 엎고 있는 상이 곧 卯字(묘자) 辰丑(진축)剋(극)이라할 것이다  辰丑(진축)은 剋(극)할지언정 직접적인 申字(신자)몸에는 해악을 못끼치는 그런 상을 그린다할 것이다  亥丑辰(해축진)이 모두 濕氣(습기)가 있는 비신으로서 물과 연관있는 事物體(사물체)가 되는 것이라 기러기 갈퀴발이 되는 것이다 卯(묘)라는 것은 동트는 곳을 상징하니 아직 여명 早朝(조조) 어리다는 것이며 이것이 또한 辰丑(진축)을 부리는 것이라 갈퀴짓이 서투룰 수밖에 없다할 것이다 이래 위험해 보이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장차 앞으로 전진하면 연생의 힘을 받고 申字(신자)가 잘 자랄 것이라 그래서 토정서에 말이 점점 발전하는 형세로 말하는 것이다
* 土亭書에선 아직 어려서 크게되기에 때가 일름을 가리키는  뜻에서  龍生頭角(용생두각)  然後(연후)에 登天(등천)한다 했음이라  주어진 활동 무대에서 많은 功 (공부)와 경험을 쌓으라는 뜻이고  자신에 주어진 여건의 의무를 다 할 때만이  그에 따른 보상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할 것이니  전설 상징속에 있는 동물 龍(룡)이란 짐승이 뿔다귀가 난다음[ 이 말씀은 成熟(성숙)한 心身(심신)을 指稱(지칭)한다 할 것임] 하늘에 오른다  했다   
* 世剋應(세극응) 이다  申字(신자)福性(복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官性(관성)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는데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와 元嗔(원진)間(간)이며 暗合(암합) 이다
初爻(초효) 動(동)하여  世主(세주)의 協助者(협조자) 辰字(진자)가  世主(세주)의 暗合(암합)이며 元嗔(원진)을 짊어져선 끌어드리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協助者(협조자)가 世主(세주)에게 活動(활동)할 수 있는 舞臺(무대)로 데려가서 漸漸(점점) 眼目(안목)을 넓혀주겠다는 뜻이다  所以(소이) 卯字(묘자)가 世主(세주)에게  元嗔(원진)剋(극)을 받음이라   그래서 世主(세주)를 도우는 者(자) 辰字(진자)를 回頭剋(회두극) 쳐 世主(세주)를 도와주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卯字(묘자)의 意中(의중)이나 世主(세주)의 協助者(협조자) 辰字(진자)는 이미 그러함을 把握(파악) 卯字(묘자)를 등에 엎은 모양으로 未字(미자)를 對相(대상)으로 삼아 活動(활동)하여 나아가니 未字(미자)는 바로 世主(세주)에 近接(근접)해서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洩氣(설기) 또는 불어 넣어주는 자이라 그力量(역량)의 不足(부족)함을 對相爻(대상효)에서 救援(구원)받을 必要(필요)가 있을 것이 있을 것임으로  그럴 때 辰字(진자)는 등에 걺어진 卯字(묘자)를 未字(미자)에게 건네주어 未字(미자)는 그力量(역량)을 申字(신자)에게 불어 넣어줄 것이라는 것이다 未字(미자)는 卯字(묘자)가 빠지는 墓庫(묘고)이다   二爻(이효), 巳字(사자) 劫財(겁재)를 頂上位(정상위)에 應對(응대)하고 있는 午字(오자)는 進頭(진두) 丑字(축자)元嗔(원진)을 生(생)하는 構造(구조)이니 곧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해선 進頭(진두) 껄끄러운 元嗔(원진)을 생할 立場(입장)으로 構造(구조)가 짜여져 있으니 世主(세주)의 官性(관성)이 고달픈 處地(처지)라는 것이다   三爻(삼효) 世主(세주) 申字(신자)는 進頭(진두) 亥字(해자)에게 洩氣(설기)當(당)하는 構造(구조)이다  要(요)컨대 應(응)의 힘을 쓸 生助(생조) 力量(역량)을 밖으로 내어 몰아 끊어 놓겠다는 뜻이다  初爻(초효) 東偏(동편) 木性(목성)  卯字(묘자)의 弄奸(농간)이 甚(심)하니 初爻(초효)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부려 元嗔(원진) 申字(신자)의 氣力(기력)을 損失(손실)시키려 하는 모습인데 辰丑(진축)이 午字(오자)에 氣運(기운)을 빼고 亥子(해자)를 먹으려드니 午亥(오해)가 견디지 못하여 午字(오자)는 世主(세주) 申字(신자)를 抑壓(억압) 對相(대상) 卯字(묘자)를 불러들이게 하고 亥字(해자)는 氣力(기력)의 損失(손실)을 申字(신자)에게 洩氣(설기)받아 挽回(만회)할려 듦이라  世主(세주)에겐 고달픈감이 없지 않으나  協助者(협조자) 辰未丑(진미축)이 든든하므로 능히 견딜만 하다 하겠다  午字(오자)가 卯字(묘자)에게 德(덕)을 입을려 함이나 오히려 破(파)敗(패)를 當(당)하는 모습이요  午字(오자) 元嗔(원진)을 進頭(진두) 生(생)하여 고달픈데 對相(대상)巳字(사자)에게 救援(구원)을 要請(요청)하는 象(상)이다  內爻(내효) 飛神(비신)들이 元嗔(원진)들이 모여 있음이라 서로가 牽制(견제)  서로가 와그러질가[무너질가] 두려워서 활동을 제대로 하질 못할까 하는 감이 든다 할 것이다 
卯字(묘자)는 눌러 재킬 對相(대상)이지 그 悽然(처연)한 象(상)으로 꼬득이는 모습에 종잡힐 對象(대상)이 아닌 것을 恒時(항시) 念頭(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 기러기괘가 집사람[아낙]괘로 변하는 모습이다 *
기러기괘는 원래 여자가 시집가면 좋다는 괘로서 남녀 불문코 婚姻(혼인)하는 괘라 할 것이다  효상 음양 배치국을 가만히 훌터 본다면 음효셋 양효셋하여 그 배합 비율이 맞는 괘이다 단지 淨陰卦(정음괘)로 되어 있어선 陰陽爻氣(음양효기)들이 치우친 성향을 띤다
先覺(선각)이 말을 하길 그 배합논리에 있어서 그 대상 正呼應(정호응) 논리에 앞서 二爻(이효)와 三爻(삼효)가 죽이 맞고 四爻(사효)와 五爻(오효)가 죽이 맞는다 한다,  그렇다면 남는 효는 初陰(초음)과 上九(상구)라는 것이다 이래서 초음의 암 기러기가 자라 올라선 맨 꼭대기 上九(상구) 그 배합을 만나보게 되는 관계로 그 배합이 더디고 선뜻 조속한 음양 혼인 배합이 아니고 晩婚(만혼)에 가깝다는 것이리라  漸卦(점괘)는 陰陽爻氣(음양효기)가 한쪽으로 치우친 관계로 마치 樓閣(누각)을 오르는 섬돌 층계를 연상한다  그래서 점진적인 발전이 있다하고 맨꼭대기 上(상)의 樓閣(누각)에 다달으는 것을 벼슬이 승차[진급] 하거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본다할 것이다 지금도 구식 결혼은 그렇게 하겠지만 먼저 大禮(대례)를 치룰려면 신랑쪽에서 기럭아범을 통하여 나무로 만든 목각 기러기를 갖고와선 신부 대기방에 ["기러기 왔다하곤" ]밀어 넣는다 이것의 백년해로 하라는 백년가약의 하나의 의식 행위라할 것이다  이처럼 기러기는 혼인하고 금실좋은 부부에 비유된다
토정 이지함 선생님은 龍生頭角(용생두각)然後(연후)에 登天(등천)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소이 룡이 다성장 하여선 마지막에 뿔이 난다음 상제님 계신 곳에 朝會(조회)하러 오른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간사에 비유하여 쉽게 말한다면  크게는 나라에서 시행하는 대과에 급제하는 것이다 대과에 급제케 되야지만 상제님의  격인 임금님 앞에가서 알현하게 되는 것인대 그래 알현 하려면 사모관복을 입지않고선 감히 어전에 나아가지 못한다  이미 紗帽冠帶(사모관대)를 하였다는 것은 登科(등과)하였다는 표시이고 영광이 몸에 임하였다는 뜻이다  사모관대하고 어전에 나아가선 알현케 되면 상감마마께서 御史花(어사화)를 사모에 꽃아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용생 두각이라는 것이다 소위 사모 뿔따귀난 모자를 쓰는 것을 용생두각으로 보고 然後(연후)登天(등천)이라는 것은  임금님께 급제 시켜준대 대한 알현 謝恩肅拜(사은숙배)드리는 그런 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과거 아니하고 여너 평인은 어떻게 이와 같은 뜻이 될 것인가?
그것은 일생에 중차대사인 혼인하는 의식 행위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라법에 평인도 혼인 의식을 치룰때에만은  임금님께 먼저 四拜(사배) 올리고 난다음 윤허를 받는 입장에서 이래 사모관대를 착용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곤 시부모님께 드리는 폐백의식 자리를 그 과거 등과하고 난다음 어전에 나아가선 임금님께 사은숙배 드리는 자리로 대신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해석을 본다면 漸之家人卦(점지가인괘)는 婚事(혼사)를 이룰 처지에 있는 자가 이래 晩婚(만혼)을 하게될 것이란 그런 유추가 나온다는 것이라 할 것이고 아직 젊은이라면 그 좀 더 수양을 하고 난다음 그래 성공하게 된다는 그런 유추해석이 가능하다할 것이다
만혼이라 해서 반드시 늦게 혼인하는 것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다  소이 당도한 운세작용이 그렇게 흐른다는 것으로서 젊은 사람도 차괘가 나와서 혼인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고 오히려 그 혼인을 하라는 그런 혼인 행위를 그려주는 말씀이 된다할 것이다   東便(동편)木性(목성) 甲寅(갑인) 乙卯(을묘)가 세주 申(신)인 나의 財性(재성)이나 나를 끄는 역마라고 근기를 대고 파먹는 나의 봉죽해 줄만한자 辰丑(진축)을 木剋土(목극토)로 억제하는 경향이라  이래 동편 사람을 크게 신빙할 것 못된다한 말씀이지만  이것은 한골수에 치우친 말씀이라 다른 일엔 혹 그래서 목성을 꺼려선 맞는 말이 될는지 모르지만  婚姻(혼인)事(사)엔 그렇치 않은게 되는 것이   소위 나의 財性(재성) 木性(목성)을 가진 자가 나의 봉죽자가 되어선 내게 그 근기를 대고 [한쪽으론  또 설기를 받아선 봉죽의 끄는 역마를 삼고 등]그 의지간 삼아선 살아 보겠다는 그런 의도의 그림을 지금 효 동작은 그려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木性(목성)을 가진 자를 그래 꺼림만 노을게 아니란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바같 외괘효를 본다면 所以(소이) 木性(목성) 卯字(묘자)의 銳銳氣(예예기) 未字(미자)가 세주 申(신)의 근접에 와선 봉죽해 주는 그림을 그리니  소이 잘 내조를 해주는 부인될 사람이 밖으로부터 온다는 그림인 것이다 이 말이 먼저 앞서도 되는데 그래 나를 잘 봉죽해 줄 사람이 오게 되면 그 사람을 부양 해야할 책임이 남편 申字(신자)에게 있지 않겠는가 이다 그래선 그 지금 內(내) 초효 동작은 아낙을 잘 부양 정다운 삶을 살게될 것을 말해주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 기러기 새끼가 삐약- 거리면서 물가로 나가면서 물을 보고 " 물아- 내가 너를 서방님 등 나를 보호해주는 자로 여겨 예예기를 내어선 잘 받들어 모실 것이니 너는 나를 잘 키워줄 것이냐 ".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비신작용일 일어난다는 것이다


漸(점)은 女歸(여귀)-吉(길)하니 利貞(이정)이니라
漸(점)은 점점 전진한다는 것은 여자가 시집가는 것이니 길한 형태이라 이롭게 되어야만 바르어 질 것이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킴으로서 이롭 나니라

* 잔주에 하길 점은 점점 전진하는 것을 뜻함이다 괘 걸림 상태 생김을 볼진데 아래에는  艮山(간산) 멈춰서듯 하여 독실함을 보이고 위로는 巽木(손목)이 있어서 성장함을 들어낸다 이래 급히 하거나 갑자기 전진하지 못하는 뜻이니 여자가 이런 모습으로 차츰 성장하여서 시집가게 됨으로 여자의 시집가는 象(상)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 괘의 알속을 의미하는 二爻(이효)로부터 五爻(오효)에 이르기까지 모두 바른 자리를 얻었는지라 그러므로 그 占(점)이 여자가 시집가는데 길하고 또 경계컨데 바른 자세 정절을 固守(고수)해서만이 이롭다 함인 것이다 [급히 전진하지 못하는 상태를 보자- 지금 활형이 화살형과 등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추진력을 잃었는데 급히 전진할 수 있겠는가 이다 소이 활 倒(도)지게가 져선 그 추진력을 얻는 활 등[背(배)]에 해당하는 것을 딛고 巽木[손목 = 성장 목 또는 長木(장목)] 화살대가 나가려는 모습인데 쉽게 나갈 것인가 이다  천천히 성장에 나간다는 것인데 활 도 지게가 진 것의 형은 山(산) 생김 형이라 이러한 산 생김에 다간 화살 생김의 巽木(손목)이  그 성장하는 나무로 비유되어 거기에 다간 뿌리를 내리고 점점 자라 나갈려는 것인데 급히 나 갈수 없다는 것이다 흡사 활과 화살이 둔갑을 해서 그 植木日(식목일)에 아무나무나 잘라선 화살대 같은 것을 땅속에 푹 찔러 박아 놓는 상태를 그리는 것만 같아서 그 나무가 활시위에 걸린 것처럼 급히 갑자기 나갈 수 없는 노릇이라 할 것이다]

彖曰漸之進也(단왈점지진야)-女歸(여귀)의 吉也(길야)-라
단에 말 하대 점차적인 전진인 것이니 여자 시집감의 길한 것이니
* 잔주에 하길 여기서 갈 之字(지자)는 의심내건데 넓은 뜻을 가진 글자가 아닌가 하여 본다는 것이다 혹은 漸漸(점점)하게끔 漸字(점자)를 사용할 것을 그래 갈 之字(지자)를 썼는지도 알 수 없다 할 것이다 [혹은 漸字(점자)를 쓰는 게 바르다 할 것이다]

進得位(진득위)하니 往有功也(왕유공야)-오
전진해선 자리를 얻으니 추진해 가면 공과를 두게 됨이오
 
* 傳(전)에 하길 점차 전진하는 시기로 하여 음양이 각기 바른 자리를 얻어서 전진하여 공을 두게 된다 四爻(사효)가 [巽木(손목)을 申命(신명) 재출발 다시 명을 받는 상태를 여기서는 復字(복자) 라는 그런 의미일 것이다] 자기 위치로 되돌아와선[소이 다시 와선]새 출발하여선 위로 전진함으로 말미암아서 바른 자리를 얻고, 四爻(사효)가 새 출발하게 하는 자리로서 二爻(이효)氣(기)등 다른 陰爻(음효)들을 위로 나오게 함으로 말미암아선 바름을 얻고 바르게 되는 原因(원인)地位(지위)를 提供(제공)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三爻(삼효)는 아래로 떨어져선 오르는 디딤판 역할을 하여선 바른 자리를 얻어서 역시 전진하게 하는 자리를 얻는 뜻이다. 所以(소이) 四爻(사효) 三爻(삼효)가 자기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한다는 것이리라

進以正(진이정)하니 可以正邦也(가이정방야)-니
전진함으로서 바르어 지는 것이니 바르어 짐으로써 나라가 바르어 지는 것이다
* 괘 변함을 설명하여서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롭다는 뜻을 해석하고 있다 대저 此(차) 괘의 변함은 風水渙卦(풍수환괘)로부터  陽爻(양효) 九(구)가 전진하여 올라와선 三位(삼위)에 거하고 火山旅卦(화산여괘)로부터 陽氣(양기)의 성질 九(구)가 전진해 올라 와선 五位(오위)에 거하게 된다 다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던 陽爻(양효)들이 바른 위치를 얻는 것이 되는데 이는 다들 전진하는 행동을 취함으로서 그렇게 地位(지위)를 얻게 됨으로서 바르어지는 상태인 것이다

其位(기위)는 剛得中也(강득중야)-라
그 자리는 강함이 가운데를 얻은 것이다
* 괘 체질로서 말하는 것인데 바로 九五(구오)를 가리키는 말이다

止而巽(지이손)할세 動不窮也(동불궁야)-라
멈춰서 巽木(손목) 손순함 일세[또는 머물러서 성장함일세]

* 움직이는 動態(동태)가 困窮(곤궁)하지 않으니라 나무가 산에 뿌리내려 성장하듯 그 속도는 느린 것 같아도 그 생활하기 위한 행위는 [활의 갑자기 하는 추진력을 길게 완만하게 늘궈논 상 인지라]양분을 흡수해서 커나가는 지라 곤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卦德(괘덕)으로써 점차 전진하는 뜻을 말함이다

象曰山上有木(상왈산상유목)이 漸(점)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居賢德(거현덕)하야 善俗(선속)하나니라 [本義(본의)] 居賢德(거현덕)하며 善俗(선속)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산 위에 나무가 성장하는 것이 漸卦(점괘)의 현상이니 군자는 이러한 상태를 관찰하여선 응용하대 어진 덕에 거하여선 풍속을 좋게 하나니라 본래의 뜻은 어진 德(덕)에 거하며 풍속 자체도 착하게 되나니라
 
* 두 가지가 다 응당 점차 적으로 하여 발전 되 나가는 것이다 어질 賢字(현자)를 의심내건데 넓은 의미에 글자가 아닌가 한다 아니면 혹여 착할 善字(선자) 아래 벗어난 글자 [이탈된 글자]가 있을 것이다

531.  家人之漸卦(가인지점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亥 申 世
   丑 午
   卯 辰 動


初六(초육)은 鴻漸于干(홍점우간)이니 小子(소자)- (여)하야 有言(유언)이나 无咎(무구)-니라
초육은 기러기 어미가 새끼를 孵化(부화)하여선 데리고 물가로 점점 나아간다 작은 새끼들이 짹짹거리길 위태롭다 하여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본래 기러기는 물을 생활의 터전을 삼음으로 탈 없나니라

* 잔주에 하길 기러기 어미가 새끼를 부화하여 물가로 데리고 나아가는 행렬이 질서가 있게 하여 전진한다 干(간)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물 언덕을 말합니다 물 언덕이라 해서 물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출렁출렁 한다면 높낮이가 생기는데 이것을 물결 물 언덕이라 하는 것으로서 지금 기럭 어멈이 기러기새끼들을 이렇게 물결을 타게 한다는 것이다 비로소 아래에서 움직여선 전진함에 아직 편안한 바를 얻지 못하고 위로는 새 출발 잘 하라는 호응  함도 없는지라 그러므로 그 상이 이 같아서 그 점하는 것인즉 어린 새끼들이 위태로운 것이 되어 비록 그 그렇게 무섭다 새끼들이 짹짹거리며 말하듯 해도 바른 理致(이치) 義理(의리) 原理(원리)에는 何等(하등)에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러기라는 짐승은 물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기 때문이다

象曰小子之 (상왈소자지여)-나 義无咎也(의무구야)-니라
상에 말 하대 어린 기러기 병아리들 무섭다 삐약거림이나 그런 행동하는 원리 뜻에는 허물없나니라
* 傳(전)에 하길 비록 기러기 어린 새끼들이 위태스럽다 해도 의리에 있어 알차선 [진실로] 탈 없다는 것이다


* 風山漸卦(풍산점괘) 形(형)이 되기 위해선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가 先行(선행)되어야 하고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가 되기 위해선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가 先行(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易(역)은 이런 것을 易[역 = 逆(역)]하여 해석하게 구성하여놓고 있으니 참으로 얼마나 難解(난해)한 일인가를 가리켜 주는 것만 같다

漸卦(점괘) 瓦卦(와괘) 작용에 있어서도 風山漸卦(풍산점괘) 瓦卦(와괘) 작용은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가 된다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는 그 爻氣(효기)들이 모두  부정한 위치에 있는지라 그 부적절하지 못한 상태로써의 서로간 호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不適節(부적절)한 호응이 되게 한 사안은 무엇이냐 이다 소이 未濟(미제)의 홀랑 뒤집어엎은 깨인 되바라진 형태는 그 旣濟(기제)의 事案(사안)에서 왔다는 것이고 그 어떠한 사안이 고만 둔갑 질 되어 드러난 상태라는 것이다 그리고선 여기선 그 점점 발전의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라 소이 점진적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속내용은 바로 여기선 무엇이란 말인가 風山漸卦(풍산점괘) 形(형)은 기러기[雁(안)] 상을 띠었는지라 여기서 기러기의 일생에 事案(사안) 진행사항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라 기러기라 하는 놈이 알[卵(난)]로 서부터 시작한다면 이러한 알의 있음이 일단 완성된 단계의 어떠한 것인 상태의 일상[事象(사상)]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 기러기 알이 있다 [그전 단계는 일단 접어두고 이다] 이 기러기 알이 기럭 어멈이 품어서 병아리가 되게 한다 이것이 바로 旣濟(기제)가 未濟(미제)가 되게 하는 상태나 방법이라는 것이다 소이 기러기 알이 孵化(부화) 새로 병아리로 탄생했다 깨어났다 이것이 바로 되바라진 상태라는 것이다 이것의 視覺(시각)觀念(관념)의 差異(차이)에선 오는 것이라 할 것이라 처음 알 상태가 다스리지 못한 未濟(미제) 形(형)이라고 觀考(관고)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병아리 탄생시킴으로서 잘 다스려진 것엔 旣濟(기제) 形(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顚倒(전도) 개념이나 까발리는 개념으로 그 반대로 놓고 관찰하여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간 難解(난해)한 일이 아니라[아닌가] 하는 것이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이나 개구리를 뱀이 잡아먹는 것이나 그 뜻은 같이 통한다 할 것인 데도 뱀의 뜻을 曲解(곡해)한다든가 오류를 범하여 해석하다 보면 생각이 이르길 개구리 뱀 잡아먹듯이[가....을... 차이와 , 를.....이...., 차이가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임] 이렇게도 말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이라 그런데도 생각은 역시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되고 있는 것이라 그런걸 전달받는 타인은 개구리가 뱀을 어떻게 잡아먹는가 인가 이렇게 曲解(곡해)를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라 그러나 받아 드리는 자의 思考(사고)는 어떻든 간 바로 보는 慧眼(혜안)을 가졌다는 것으로 假定(가정)하여서 그렇게 뱀을 개구리가 잡아먹는 다로 글을 엮어 놓음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곡해가 있다는 前提(전제)下(하)에서 그 顚倒(전도)시켜서는 지금 風山漸卦(풍산점괘) 瓦卦(와괘)가 火水未濟(화수미제) 形(형)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未濟卦(미제괘)는 未開拓(미개척) 分野(분야)다. 여인이 시집감을 예행연습을 해서 시집가는 것은 드물다 그 처녀가 시집을 가서는 살아가면서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다 이렇게 환경에 맞는 지혜를 터득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모든 만물의 상태라 할 것이라[물론 필히 그렇지 만도 않다는 가정을 깔고서 있다] 漸進的(점진적) 발전은 이렇게 未開拓(미개척) 分野(분야) 未開發(미개발) 分野(분야)를 바탕으로 깔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라 기러기 일생은 물에 거의 생활을 하다 시피 한다 未濟(미제)는 물에서 산다는 뜻이다 물을 이미 건넜다 소이 물을 이미 떠났다는 것은 물에서 사는 짐승이 물을 떠난 다는 것은 그 죽음 일생을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風山漸卦(풍산점괘)는 火水未濟(화수미제)를 瓦卦(와괘) 작용으로 삼아선 기러기 활동하는 것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할 것이다 또는 이상의 뜻과는 다른 성향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는 그 이미 기러기가 능력을 많이 숙지해서 물을 잘 헤엄을 친다 거기서 생활을 능숙하게 한다 이런 의미를 같고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되바라진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는 그야말로 완전히 확 깨어난 터득한 그러한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할 것이다

이제 初爻(초효)가 동작했다 瓦卦(와괘)는 변함이 없다

初爻(초효) 爻辭(효사)에서 보면 기러기 새끼들이 물결로 나아가면서 출렁이는 물결이 무섭다 삐약거린 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짐승이 물로 살러나가는 것임으로 탈이 없다는 것이다 그 背景(배경) 歸妹卦(귀매괘) 初爻(초효) 爻辭(효사)를 보자. 누이가 시집간다 [기러기 새끼들이 물결로 살러 나간다] 그 행동하는 모습들이 절름발이가 잘 밟으려는 것과 같다, 말씀을 바꿔 기러기 새끼들이 물갈퀴 행동들이 아직 어리니 매우 서투르다 從妾(종첩) 보조자를 쓴다 그렇게 되면 전진하여 감에 길하다 여기선 從妾(종첩)을 쓴다는 것은 병아리가 물갈퀴 질 잘하는 것으로도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발에 갈퀴가 달린 것을 보조역할담당으로 본다 .] 그 기러기를 처음 데리고 물결로 나가는 기러기 어멈을 상징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자-새끼들아 엄마를 보렴 갈퀴질은 이렇게 하는 것이야" 하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면서 시범을 보인다. 이게 從妾(종첩)의 하는 역할로 보조라 할 것이라 기러기 병아리들은 이미 습기 누적인자로 인하여 자연 그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갖고 태어낳는 지라 기러기 새끼들은 엄마가 하자는 대로 잘 따라서 나갈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背景(배경)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初爻(초효)는 누이가 시집간다 도와줄 수 있는 從妾(종첩)을 사용한다 추진해 나아가는데 길할 것이라  象辭(상사)에서는 이런 從妾(종첩) 보조역할을 해주는 갈퀴는 오래도록 항구하게 사용해 쓸 것이라 하고 온전치 못한 행보를, 잘 온전하게 해서 길하게 하는 것이라 그 承繼(승계)하여 돕는 상태를 말한다 하고 있다 기러기 갈퀴는 기러기가 물에서 살아가는 동안  필수 불가결한 물품이다  물새가 물갈퀴가 없다면 물에서 헤엄치기 어렵다는 것이리라
動(동)해드는 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閑有家(한유가)-면,  悔(회)-亡(망)하리라, 象辭(상사)閑有家(한유가)는 志未變也(지미변야)-라 하고 있다, 背景(배경) 解卦(해괘) 无咎(무구)니라, 象曰(상왈) 剛柔之際(강유지제) 義无咎也(의무구야)-라, 가....된다
여기서 閑有家(한유가)하는데 그 閑字(한자)는 막을 閑字(한자) 한가하게 할 閑字(한자)등이라고 알고 있어선 그 門戶(문호)의 도둑넘이 들지 못하게끔 그 門(문)을 막아 재키는 나무정도로 만 알고 있다할 것인데 그러한 뜻만 아니라 할 것이니 그 해석을 하려 든다면 그 뜻이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라 그 閑字(한자)를 보건데 소이 門戶(문호)안에 나무 木字(목자)한 글자라 하는데 그 나무 木字(목자)한 形態(형태)속에는 그 물 水字(수자)형도 포함되어 있고 불 火字(화자)형도 물론 포함되 있는 그런 상이라는 것이다  다만 드러난 현상이 그 나무 木字(목자)라 하는 것이다  혹은 한가할 閑字(한자)를 그 달 月字(월자)를 門戶(문호)안에 집어 넣어 쓰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그 뜻을 통하게 푼다면 바로 물[水(수)] 門戶(문호)라는 것이다  물 문호라는 것은 어떠한 집안의 성씨 종족이나 그러한 部族(부족)을 가리킨다할 것인데 여기선 그냥 물 문호 소이 물씨 姓(성)을 가진 집안이라는 하는 것인데  그 有家(유가)라 하였음으로 이제 물 문호를 가진 사내가 지금 기러기 새끼가 시집오는 것을 그 집사람으로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기러기 새기까 물결로 살러 나아가는 것을 그 물결 씨는 시집오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 기러기는 물에 두둥실 뜨는 물 짐승이다 그래서 그 물에 뜨는 浮木(부목)형태를 그리는 것이라 그래선 그 門戶(문호)안에 물에 뜨는 浮木(부목)이라 해서 그 나무목字(자)형을 쓰고 그 浮木(부목)은 죽은 짐승이 아니라 그 熱氣(열기)가 있는 살아 있는 지짐승이 된다해선 그 火氣(화기)불 火字(화자)가 숨어 있는 상태를 띠기도 한다 할 것이라 소이 閑字(한자)는 지금 기러기 생활터전 물씨 라는 것이다 이러한 물씨가 지금 有家(유가)소이 집사람을 두게되었다 후회가 없으리라 象辭(상사)에서는  물씨가 기러기라는 집사람을 두게된 것은 그 뜻 소위 기러기가 그 아낙 되겠다는 뜻을 변하게 하지 않는다는 그런 절개를 지키게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라는 것이리라  기러기가 물을 떠나선 살 수 없는 짐승인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 雷水解卦(뇌수해괘) 初爻(초효) 无咎(무구)를 보자 이렇게 해결되는 것은 허물이 없는 것이다, 所以(소이) 破字(파자)로 볼 것 같으면 그 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리는 형태이다  룡이 여의주를 물고선 그 물 방석이라는 깔게 담요 위에선 그여자를 누이고 남자가 곡괭이질 하는 그런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 无咎(무구)인 것이다   그래서  그 象辭(상사)에서는 剛柔(강유) 所以(소이)陰陽(음양)이 交際(교제)하여 그래 사귀는데 뜻에는 탈잡을 일 있겠느냐 義理上(의리상) 잘 운우지락 재미보는 상태이다  이런 내용이 되는 것인데  지금 解卦(해괘)象(상)을 볼 것 같으면 물이라 하는[內坎象(내감상)임] 위에 활형 소이  그 나래 짓함을 앞으로한 나르는 새형[震卦(진괘)형은 새 모습 이기도 함]의 모습이라  소이 지금 물새가 물위에서 생활하는 모습 날기도하고 앉기도 할 것이란 것이다 그 겉으로 서선 안으로 들이대고 괘를 立體(입체)의 뜻을 갖고선 관찰해 볼적에 분명 震卦象(진괘상)은 그 艮卦象(간괘상)으로 門戶(문호)처럼 서 있어 보일 것이고 안[그 겉으로]으로 저만치 이래 물이 이래 호수나 물결처럼 넘실대어 보일 것이라 이래서 그 解卦(해괘)는 물씨 문호를 그리고 있다, 所以(소이) 家人(가인)의 속사정은 그 물씨 門戶(문호)라는 것인데 그 물씨 문호가 그 집사람을 기러기로 얻게 되었다는 것이라 물과 기러기는 이래 잘 배합되는 한쌍의 內外(내외)와 같다는 것이라 그래 家人(가인)背景(배경) 初爻(초효)동작 歸妹(귀매)될 것이라 그 새끼 착상의 子宮壁(자궁벽)이 되어주는 모습이 歸妹卦(귀매괘)初爻(초효)가 될터 여기 지금 물이라 하는 물씨가 그 기러기 숫넘으로 둔갑하여선 그 서방님 행세하여선 저쪽 그러닌깐 震(진)이 二爻(이효)가 그 射精(사정)하여 들어와서는 그래 子宮(자궁)벽 에다간 착상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라 이것이 지금 家人(가인) 初爻(초효)로 되어진 속사정이라는 것이니 남의 婦人(부인) 소이 물씨의 夫人(부인)된 자의 속사정 내용이라는 것을 지금여기선 잘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기러기가 물씨의 집사람이 되면 그 물씨는 잘 그 자기 부인되는 기러기를 보호할 책무가 있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문호의 입구에다가는 그 나무를 걸치듯이 하여선 타인 도둑넘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막아재키는 역할도 하는 것이 바로 閑字(한자)의 형태일 것이라 소이 기러기를 그 물씨는 물 깊은 자가 중심부분으로 誘導(유도)하여선 놀게 한다 던가 그 기러기 각기 하고 노는 행태 소이 그 天敵(천적)이나 사냥 捕手(포수)자로 하여금 잡히지 않게하는 각종 생활 모습이 그 閑字(한자)形(형) 물씨가 기러기를 보호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 할 것이다


*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顚到體(전도체)를 보자.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上爻(상효) 동작이 된다 소이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것을 제대로 갖추어 나가는 모습인데  이것이 둘러엎어진 상태는 그런 것이 전혀 없는 아주 피폐해진 상태를 지금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시집가는 여자로 비유할 것 같으면 광주리에 이은 것을 봄에 그 시부모님께 幣帛(폐백)으로 올릴 폐백 물을 하나도 갖추고 있지 못한 빈 광주리를 이은 것 같고,  장가오려는 사내놈을 비유할 것 같으면 그 얼마나 피폐해 지고 그 자기 할 능력을 잃었는지 [아주 바짝 말라 늙어서 쇠잔한 모습임] 그 비유컨대 늙은 羊(양) 바짝 마른 놈을 칼로 찔러 봤다 그랬더니만 조상님께 犧牲物(희생물)로 올릴 피 한 방울도 남지 않았다 그래서 남녀간에 이렇게 해서 배우자가 된들 그 생산할 功力(공력)이 있겠는가 이다 그 功(공)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로울 바 없다고 말하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말씀을 뒤집어선 빈 그릇으로 생각한다면 그 받아드릴 태세가 되어 있는 것으로 관고할 수가 있다는 것이라 기러기 새끼 어린 넘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를 그 생활 여건을 받아드릴 그 비워논 빈 그릇으로도 전도체는 상징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러한 빈 그릇에는 그 마른 종이가 습기를 잘 빨아 들이 듯  그렇게 그 생활풍습이 익혀들 것이라는 것이리라 이것이 너무 비약적인 말이 또 아닌가도 하여 보는 건데 그 實(실)은 그 나쁜 상을 하고 있는 것을 이렇게 좋은 말로 이해시켜 포장한들 그 내용상으로 그렇게 좋아질지가 의문이라는 것이리라 ] 배경은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가 될 것이라 기러기가 둥지 보금자리에서 날아 올라선 하늘에 다른 놈과 동무하여 날아간다 그 새를 잃어버려 날려보낸 둥지는 짝을 잃은 홀아비 과부나 失戀(실연) 당한 것과 같아 쓸쓸하여 슬플 것이다 이런 내용이 될 것이라 그 動(동)해나간 水山蹇(수산건)괘 빈 둥지는 이런 것을 잘 말하여 주고 그 빈 둥지가 되었으나 자기 관리를 잘 하여선 미끼 덫 함정 덫을 만들어선 아름다운 것처럼 보여선 그 보금자리로 여겨 날라 오게 할 것이니라 소이 추진해 가는 戰略(전략)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오게 하는 戰法(전법)을 구사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것만 보아도 지금 기러기가 날아간 빈 둥지 쓸쓸함을 아르켜 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이것이 지금 動(동)해나간 속사정 배경이 되는 것이고 그 드러난 상은 火澤 卦(화택규괘) 上爻(상효) 이제 그 속사정 水山蹇卦(수산건괘) 덫을 보고 미끼먹이를 물려고 상대방에 서 오는 것을 낚아채려는 행동 [제스쳐 모션] 작용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지금  水山蹇(수산건) 이라는 둥지 덫이 님이 라는 蜂蝶(봉접)을 오게 하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었다,  蜂蝶(봉접)이 날라 오게 되면 어디 도망가지 못하게끔 자기 짝을 삼으려 하는 작전을 구사한다 지금 蜂蝶(봉접)이 꽃을 보고 날라든다 그 생긴 형태가 얼마나 험악하게 생겼고 우람[우락부락하게 생겨 야지만 그 사내 구실을 잘하게 된다 ]하게 생겼는지 연약한 아리따운 꽃을 후리려는 것이 마치 척척 이긴 진흙을 짊어진 상태나 귀신 덤불한 수레를 적재한 [그러니깐 봉두 남발한 우람한 힘골 이나 쓰게 생긴 장대한 사내] 것처럼 하고 있다 그래선 꽃에 해당하는 여자 쪽에서 앙칼지게 나대본다 그 앙칼지게 나대보는 모습이 귀신같은 사내가 자기를 해꼬지 하는 줄로 알고 그래 못하게끔 활시위를 당겨본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 우람하게 생긴 놈이 찝적거리는 것을 보니 나를 잡아먹으려는 도둑놈이 아니라 그 겹혼인을[여기서 겹혼인을 구하려 든다는 것은 正婚者(정혼자)를 말하는 것인데 근접 頂上位(정상위) 陰爻(음효) 죽을 그 婚竹(혼죽)으로 보는데 이것은 시집가기 위한 정상 주도권의 그 갖춤을 말한다할 것임에 여인이나 남자나 혼인하기 전의  단장 축적된 힘 장만한 예단 등 살림살이가 아닌가 하여 본다] 구하는 놈이다 이래서 시위를 당기려는 것을 풀고선 가만히 순응 받아들인다 그 情事(정사)놀이 雲雨(운우)의 비가 오게되니 모든 의구심을 갖던 나쁘게만 여겼던 것이 말끔하게 씻겨나간다. 이래서 길하게 되었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  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일수도 있는데
火澤 (화택규)上爻(상효) 고립된 어긋남을 孔子(공자)가 自尊妄對(자존망대)의 心狀(심상)을 가짐으로서  所以(소이) 蠱(고)上爻(상효)처럼 不事王侯(불사왕후)高尙其事(고상기사)하듯 이  자기 位相(위상)만 高尙(고상)하게 여김으로 인해서 따돌림 받는 형태 그렇게 그런 立地(입지)에 몰리어선 孤獨(고독)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런 자를 잘 달래어선 陽虎(양호)가 자기사람으로 활용하려드는 상황을 孔子(공자)의 高尙(고상)한 입장에서 상대방 陽貨(양화)를 색안경을 끼고 斜視的(사시적)인 視覺(시각)으로 바라보고 하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原來(원래)  卦(규괘)는 革卦(혁괘)가 交互(교호)되어서 생긴 괘이기도 한데  革(혁)은 그 主導權(주도권)위치를 볼진데 사나운 범 호랑이 상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지금 어긋나선 호랑이가 내면으로 들어가선 그 威嚴(위엄)을 드러내는 형세가 어긋난 사안을 갖고서는 표현해 보이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라 그만큼 權謀(권모)와 計略(계략)에 能通(능통)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본다 
여기서 그 돼지라는 말이 나오고 그 수레라는 말이 나오는데 모두가 다 깔끔치 못한 내용의 뜻을 담은 말들이다
고립된 공자가 상대방을 斜視的(사시적)인 시각을 갖고선 관찰해 보건데 소이 상대방이 뭔가 꿍꿍이 수작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진흙을 짊어진 돼야지라는 것은 뭔가 그 의도하는 것이 좋지 못한 상황 소이 陽虎(양호)가 孔子(공자)에게 삶은 돼지를 선물한다는 것은 그 뭔가 좋지 못한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이라  소이 공자를 꾀어내려는 작전이 숨어 있는 그러한 陰凶(음흉)한 意圖(의도)를 담은 膳物(선물)이라는 것이라  귀신 한 수레를 積載(적재)하였다는 것은 그 陽虎(양호)의 심보가 그런 鬼才(귀재)적인 計略(계략)에 능하다는 것을 認知(인지)시켜주는 말로써  소이 귀신같이 꾀 많은 양호가 탄 수레를 載鬼一車(재귀일거)로 보는 것이다   이런 意圖(의도)를 가진 惡人(악인)을 봄에 공자가 경계심으로 활 시위를 당기는 쉬늉을 했다가는 그 활시위를 푼다는 것인데 이유는 陽虎(양호)가,  자신 공자를 害(해)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라 그 高尙(고상)한 품위를 좋아해서 서로간 접촉 화해 하여선 그 세상에 바르게 활용할 수 없는가를 打診(타진)해보려는 모습이 그러하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 속 진실 된 면은 그 나쁘지 않은 상황의 접촉을 바라는 것이고 和解(화해)를 바라는 것이라  이래서 서로간 만나서 담론을 나눔으로써 그 의구심 서로간 그 내막 품고 있는 뜻을 제대로 알게 되었는 지라  그 뒤집어쓴 나쁜 뜻이 비가 와선 씻겨나가듯 하였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인데  소이 그 만나 화해하는 모습이 그 서로가 화해무드 풀어지는 情況(정황)을 그 天氣(천기)가 풀어지는 성향 찾던 먹구름이 비를 내리는 상황으로 보지 않았는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소이  上爻(규상효)는 이상과 같이도 照明(조명)이 되는 것이다 
그렇담 결국은 뭔가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顚到體(전도체)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上爻(상효) 동작은 나쁜 상황을 그린다는 데 그러한 나쁜 상황을 그리게된 것은 원래 저쪽의 좋은 짝 맺은 결과로써 이쪽에선 그렇게 모든 역량을 빼앗긴 빈 쭉정이 되었다는 것을 알만하다 할 것임에 풍산 점괘 初爻(초효) 동작은 좋았어도 顚到體(전도체) 雷澤歸妹(뇌택귀매) 上爻(상효)는 아주 피폐해진 나쁨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할 것이다

* 소이 교차 각선으로 좋아진다는 현상을 그리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본다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交互卦(교호괘)는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에서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位(사효위)가 된다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 아버지 역할하는 精子(정자)그릇 사업 너그럽게 대처한다 [소이 여자가 사내를 너그럽게 대처하여선 받아준다 몸을 허락한다 이런 내용임] 추진해 가면 창피함을 보리라 이렇게 추진함은 득할 걸 얻지 못한다 못할 것이라는 것이니 背景(배경) 속사정 澤雷隨卦(택뢰수괘) 四爻(사효)를 보자. 쫓는 것이 있다 얻게 될 것이다 바른 자세를 설사 같더라도 나쁠 것이니 사로잡힘 있는 것을 도리를 존재케[해서 밟았다 하면 무슨 허물 될 것인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처녀가 애를 나도 빙자 할말이 있다는 그런 뜻이리라  쫓아오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은 그 뜻이 나쁘다는 것이요 사로잡히는 일이 있어선 도리를 쓴다는 건 공과를 밝히는 것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이 부정한 것 不適節(부적절)한 것 것을 얻음으로 인해서 입장이 곤란해지는 상태를 가리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라[성인군자라면 그 좋은 말로써 타일러선 거절하고 물리쳐선 그 공과를 이래저래 선후를 밝게 설명, 처리한다는 것이지만 그런 사람들이 대체로 몇이나 될까 그러므로 이런 것은 그 전설에 고향에나 나올법한 예의범절 도리이요 지금 세상에야 우선 집어먹던가 접촉하고 볼 것이라 그러고선 그 그렇게 된 원인을 그 서로간 책임 전가 하듯 밝히려 들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山風蠱卦(산풍고괘) 그 성장의 障碍(장애) 소이 제대로 성장시키질 못할 애 베임, 그런 입장이 당도한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 澤雷隨卦(택뢰수괘)를 보자 雄牛干雌(웅우간자) 소이 암소를 수소가 쫓는 형[犯(범)하는 형]이다 지금 어린 암놈에게 큰 황소란 놈이 새끼 씨를 집어넣은 상태 이것의 드러남은 龜頭(귀두) 상태를 너그럽게 대접한 모습 소위 처녀가 시집도 안 갔으면서 그 性器(성기)를 대어준 모습[裕父之蠱(유부지고)]그래서 때 맞춰 排卵(배란)期(기)라 애를 같게된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 성장하기 곤란한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사내의 입장으로서는 그 벌려 놓은 집에 내가 龜頭(귀두)를 들어 민 것인데 무슨 잘못이 있는가 꽃이 따먹으라고 피어있는데 안 따먹는 것이 바보이지 따먹는 것이 바보인가....이렇게 합당한 이유를 대어 자기 행위에 대한 정당한 功課(공과)를 더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有孚在道(유부재도) 明功也(명공야)가 되어선 그 사내의 입장으로써는 하등에 탈잡을 것이 지금 없다고 말하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動(동)해나간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사효)를 보자. 그 여왕께서 내려주신 값나가는 맛있는 음식을 아래 천박한 자와 노닥거리다간 그 그만 엎질렀다 그 얼굴이 죄를 지은 상태라 상기되어선 벌겋게 되어선 땀을 흘린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배었던 아기를 기르지 못하고 솥을 둘러 엎어트려 음식을 쏟듯 流産(유산), 早産(조산)에 버리는 상태를 그리는 것이라 그 背景卦(배경괘) 四代難卦(사대난괘) 水雷屯卦(수뢰둔괘) 四爻(사효)의 입장이 된다 그렇게 음양행위를 좋게 하여서 얻어 가졌던 것을 한편 둘러엎었다는 것이 되고 그렇게 솥의 음식을 쏟는 바람에 제벌 아기를 갖는 행위를 짓는다는 것으로도 보인다 할 것임에 이렇게 말을 한다 마타기 놀이를 벌인다 말을 탔다 내렸다 한다 婚姻(혼인) 놀이 交尾(교미) 놀이를 벌이는 것이라 추진해 가면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하고 있다 이렇게 찾아서 추진함은 밝아질 것이라 이래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 그러니깐 澤雷隨卦(택뢰수괘)는 자식을 받아들인 형태가 되고 火風鼎卦(화풍정괘) 山風蠱卦(산풍고괘)는 그 받아들인 상태를 제대로 養育(양육)하지 못한 상태로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소이 말하자면 속사정 水雷屯卦(수뢰둔괘) 四爻(사효)에서 澤雷隨卦(택뢰수괘)로 連繫生(연계생) 되어오는 모습은 그 자식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고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사효)에서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로 되어지는 것은 그 애를 가졌던 것을 들러 엎어선 성장에 장애를 가져왔다 아기를 잃었다 그러니깐 어느 한쪽이 먼저 이냐에 따라서 그 吉凶(길흉)의 按配(안배)가 달라진다 할 것임에 早産(조산) 流産(유산)하고 난 다음에 새로 아기 가짐이 되는 것이냐 아니면 아기를 가진 것을 조산유산 한 것이냐는 관찰자의 안목이나 그 사안 적용이 달렸다는 것이리라 이처럼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交互卦(교호괘)는 樣相(양상)을 띠는 것의 모습이라 할 것이라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를 본다면 좋은 상황만 아니라 할 것이라 남자는 그 여벌의 精力(정력) 精子(정자)를 갖고선 어떤 여인을 상대로 희롱 장난을 친 것에나 진배없기도 하여 좋은 상황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 鴻漸于干(홍점우간) 小子 (소자여) 有言(유언) 无咎(무구)  기러기들이 물가로 나간다 새끼들이 위태롭다 말이 있을 것이나 별탈 없을 것이다
* 기러기가 물가로 나가니 이제 살기 처음엔 고달플 것이나 차츰 자라지 않을가 한다 그러면 커진다는 것이리라 상승 올라간다는 것이리라 , 세주가 文(문)根(근) 官性(관성)을 원진이라 조심스럽게 봉죽 자들로 하여금 그 달라붙게 하여선 가는 모습이기도하다
* 變卦(변괘)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점점 나아간다는 것은  여자가  시집가는 것[處女出行(처여출항)]이 길함이라  굳건하고 바른 행실을 지킴이  이로우리라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爻(초효)의 움직임은   기러기가 물가로 나아간다  어린 새끼들이 憂慮(우려)하여 지저됨이나  별탈 없으리라  했다
卦象(괘상)이 九五(구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어 無限(무한) 發展(발전)을 意味(의미)한다고 했다  이러한 卦象(괘상)인데 初爻(초효)는  陰爻(음효)로써 陽位(양위)에 있으면서 呼應(호응)도 받진 못하지만  그 자리의 威勢(위세)를 탓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려는  意慾(의욕)이 强(강)하다는 것이다   곧 아직 柔弱(유약)한 어린 몸이지만  進就(진취)할려는 氣象(기상)이 있음이라  이는 마치 기러기 새끼가 물가로 나아가려는 것과 같아 주위의 우려 썩인 말들을 듣게 될 것이나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니  왜냐하면  기러기란 놈이 물에사는 새이기 때문이다   곧 자기의 오랜 삶의 터전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연극을 연출 하겠다는 것인데 무슨 별탈 있겠느냐 이다 .  사람도 이처럼  청운에 꿈을 안고  世波(세파) 大處(대처)를 活動舞臺(활동무대)를 삼으려 나아간다면 처음엔 우려 썩힌 말이나, 어려움이 좀 있을지라도  興亡盛衰(흥망성쇠)의 기틀을 얻게됨이라 훗날成功(성공)하면 우려하던 주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생각이 杞憂(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닷게 될 것이다
* 丑午(축오) 원진 수레가  (겹)수레가 되어선 卯辰客(묘진객)을 태우고선 앞으로 전진하는 상이다  이래 위태로운 모습이라는 것이다  끄는 힘 申亥(신해) 역마가 서로 作害(작해)를 지을 것이나 그래 그 힘이 柔弱(유약)할듯해도 유약하지 않는 것이  외괘 비신들이 내려 연생 봉죽해서 申字(신자)에게 그 역량을 실음에 끄는 힘이 약하지 않고 旺(왕)한 편이라 하겠다  申(신)을 파먹는 午字根氣(오자근기)를 같이 쓰는 辰丑(진축)이  卯字(묘자)란 넘을 업고 나아가는 모습이다  辰丑(진축)에 근기 午字(오자)가 未字(미자)와 적합인데 그 연생받는 未字(미자) 적합이 그냥은 못 도우고 설기 그릇 申字(신자)를 통하여 變性(변성) 시킨다음 午字(오자)가 파먹게 해선 도우려 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는 왜 그렇게 하는가 하면은 원래 未字(미자)를 連生(연생)하는 卯巳(묘사)는 申字(신자)와의 직접적이 접속에서 그得(득)을 주는 자들이 썩 못된다는 것이다 巳字(사자)는 적합이지만 三刑(삼형)이요 作破(작파)라 이래 세주에겐 이롭지 않고 卯字(묘자) 또한 원진이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이래서 세주 자신을 통하여 그 변성시킨 다음 자신을 봉죽하는 자들이 근기를 대고 파먹게 해선 자신이 직접 접촉하면 꺼리는 元嗔(원진) 卯字(묘자)를 엎게 한다는 것이니 소이 그 방패막이로 활용하는 모습인 것이다 卯字(묘자)아래 보이진 않지만 분명 巳字(사자)를 달고 있을 것이라  이래 불리한 것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그래 하면서 세주는 게속 未字(미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전진한다는 것이다 봉죽자로 하여금 위태한 것을 막아 돌리면서 전진하는 모습이라 소이 봉죽자 기러기 어미가 기러기 새끼를 데리고 우려스런 물가로 나가는 형세가 되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는 기러기 어미가 될 것이고 申字(신자)는 기러기 새끼가 될 것이고 내괘 비신 작용은 기러기 새끼 활동하는 상이라 午字(오자) 根氣(근기)가 申字(신자)에 붙은 물갈퀴 달린 발이 辰丑(진축)이 되는데 그 휘젖는 모습이 위험을 떨쳐내지 못하고 엎고 있는 상이 곧 卯字(묘자) 辰丑(진축)剋(극)이라할 것이다  辰丑(진축)은 剋(극)할지언정 직접적인 申字(신자)몸에는 해악을 못끼치는 그런 상을 그린다할 것이다  亥丑辰(해축진)이 모두 濕氣(습기)가 있는 비신으로서 물과 연관있는 事物體(사물체)가 되는 것이라 기러기 갈퀴발이 되는 것이다 卯(묘)라는 것은 동트는 곳을 상징하니 아직 여명 早朝(조조) 어리다는 것이며 이것이 또한 辰丑(진축)을 부리는 것이라 갈퀴짓이 서투룰 수밖에 없다할 것이다 이래 위험해 보이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장차 앞으로 전진하면 연생의 힘을 받고 申字(신자)가 잘 자랄 것이라 그래서 토정서에 말이 점점 발전하는 형세로 말하는 것이다
* 土亭書에선 아직 어려서 크게되기에 때가 일름을 가리키는  뜻에서  龍生頭角(용생두각)  然後(연후)에 登天(등천)한다 했음이라  주어진 활동 무대에서 많은 功 (공부)와 경험을 쌓으라는 뜻이고  자신에 주어진 여건의 의무를 다 할 때만이  그에 따른 보상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할 것이니  전설 상징속에 있는 동물 龍(룡)이란 짐승이 뿔다귀가 난다음[ 이 말씀은 成熟(성숙)한 心身(심신)을 指稱(지칭)한다 할 것임] 하늘에 오른다  했다   
* 世剋應(세극응) 이다  申字(신자)福性(복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官性(관성)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는데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와 元嗔(원진)間(간)이며 暗合(암합) 이다
初爻(초효) 動(동)하여  世主(세주)의 協助者(협조자) 辰字(진자)가  世主(세주)의 暗合(암합)이며 元嗔(원진)을 짊어져선 끌어드리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協助者(협조자)가 世主(세주)에게 活動(활동)할 수 있는 舞臺(무대)로 데려가서 漸漸(점점) 眼目(안목)을 넓혀주겠다는 뜻이다  所以(소이) 卯字(묘자)가 世主(세주)에게  元嗔(원진)剋(극)을 받음이라   그래서 世主(세주)를 도우는 者(자) 辰字(진자)를 回頭剋(회두극) 쳐 世主(세주)를 도와주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卯字(묘자)의 意中(의중)이나 世主(세주)의 協助者(협조자) 辰字(진자)는 이미 그러함을 把握(파악) 卯字(묘자)를 등에 엎은 모양으로 未字(미자)를 對相(대상)으로 삼아 活動(활동)하여 나아가니 未字(미자)는 바로 世主(세주)에 近接(근접)해서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洩氣(설기) 또는 불어 넣어주는 자이라 그力量(역량)의 不足(부족)함을 對相爻(대상효)에서 救援(구원)받을 必要(필요)가 있을 것이 있을 것임으로  그럴 때 辰字(진자)는 등에 걺어진 卯字(묘자)를 未字(미자)에게 건네주어 未字(미자)는 그力量(역량)을 申字(신자)에게 불어 넣어줄 것이라는 것이다 未字(미자)는 卯字(묘자)가 빠지는 墓庫(묘고)이다   二爻(이효), 巳字(사자) 劫財(겁재)를 頂上位(정상위)에 應對(응대)하고 있는 午字(오자)는 進頭(진두) 丑字(축자)元嗔(원진)을 生(생)하는 構造(구조)이니 곧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해선 進頭(진두) 껄끄러운 元嗔(원진)을 생할 立場(입장)으로 構造(구조)가 짜여져 있으니 世主(세주)의 官性(관성)이 고달픈 處地(처지)라는 것이다   三爻(삼효) 世主(세주) 申字(신자)는 進頭(진두) 亥字(해자)에게 洩氣(설기)當(당)하는 構造(구조)이다  要(요)컨대 應(응)의 힘을 쓸 生助(생조) 力量(역량)을 밖으로 내어 몰아 끊어 놓겠다는 뜻이다  初爻(초효) 東偏(동편) 木性(목성)  卯字(묘자)의 弄奸(농간)이 甚(심)하니 初爻(초효)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부려 元嗔(원진) 申字(신자)의 氣力(기력)을 損失(손실)시키려 하는 모습인데 辰丑(진축)이 午字(오자)에 氣運(기운)을 빼고 亥子(해자)를 먹으려드니 午亥(오해)가 견디지 못하여 午字(오자)는 世主(세주) 申字(신자)를 抑壓(억압) 對相(대상) 卯字(묘자)를 불러들이게 하고 亥字(해자)는 氣力(기력)의 損失(손실)을 申字(신자)에게 洩氣(설기)받아 挽回(만회)할려 듦이라  世主(세주)에겐 고달픈감이 없지 않으나  協助者(협조자) 辰未丑(진미축)이 든든하므로 능히 견딜만 하다 하겠다  午字(오자)가 卯字(묘자)에게 德(덕)을 입을려 함이나 오히려 破(파)敗(패)를 當(당)하는 모습이요  午字(오자) 元嗔(원진)을 進頭(진두) 生(생)하여 고달픈데 對相(대상)巳字(사자)에게 救援(구원)을 要請(요청)하는 象(상)이다  內爻(내효) 飛神(비신)들이 元嗔(원진)들이 모여 있음이라 서로가 牽制(견제)  서로가 와그러질가[무너질가] 두려워서 활동을 제대로 하질 못할까 하는 감이 든다 할 것이다 
卯字(묘자)는 눌러 재킬 對相(대상)이지 그 悽然(처연)한 象(상)으로 꼬득이는 모습에 종잡힐 對象(대상)이 아닌 것을 恒時(항시) 念頭(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 기러기괘가 집사람[아낙]괘로 변하는 모습이다 *
기러기괘는 원래 여자가 시집가면 좋다는 괘로서 남녀 불문코 婚姻(혼인)하는 괘라 할 것이다  효상 음양 배치국을 가만히 훌터 본다면 음효셋 양효셋하여 그 배합 비율이 맞는 괘이다 단지 淨陰卦(정음괘)로 되어 있어선 陰陽爻氣(음양효기)들이 치우친 성향을 띤다
先覺(선각)이 말을 하길 그 배합논리에 있어서 그 대상 正呼應(정호응) 논리에 앞서 二爻(이효)와 三爻(삼효)가 죽이 맞고 四爻(사효)와 五爻(오효)가 죽이 맞는다 한다,  그렇다면 남는 효는 初陰(초음)과 上九(상구)라는 것이다 이래서 초음의 암 기러기가 자라 올라선 맨 꼭대기 上九(상구) 그 배합을 만나보게 되는 관계로 그 배합이 더디고 선뜻 조속한 음양 혼인 배합이 아니고 晩婚(만혼)에 가깝다는 것이리라  漸卦(점괘)는 陰陽爻氣(음양효기)가 한쪽으로 치우친 관계로 마치 樓閣(누각)을 오르는 섬돌 층계를 연상한다  그래서 점진적인 발전이 있다하고 맨꼭대기 上(상)의 樓閣(누각)에 다달으는 것을 벼슬이 승차[진급] 하거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본다할 것이다 지금도 구식 결혼은 그렇게 하겠지만 먼저 大禮(대례)를 치룰려면 신랑쪽에서 기럭아범을 통하여 나무로 만든 목각 기러기를 갖고와선 신부 대기방에 ["기러기 왔다하곤" ]밀어 넣는다 이것의 백년해로 하라는 백년가약의 하나의 의식 행위라할 것이다  이처럼 기러기는 혼인하고 금실좋은 부부에 비유된다
토정 이지함 선생님은 龍生頭角(용생두각)然後(연후)에 登天(등천)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소이 룡이 다성장 하여선 마지막에 뿔이 난다음 상제님 계신 곳에 朝會(조회)하러 오른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간사에 비유하여 쉽게 말한다면  크게는 나라에서 시행하는 대과에 급제하는 것이다 대과에 급제케 되야지만 상제님의  격인 임금님 앞에가서 알현하게 되는 것인대 그래 알현 하려면 사모관복을 입지않고선 감히 어전에 나아가지 못한다  이미 紗帽冠帶(사모관대)를 하였다는 것은 登科(등과)하였다는 표시이고 영광이 몸에 임하였다는 뜻이다  사모관대하고 어전에 나아가선 알현케 되면 상감마마께서 御史花(어사화)를 사모에 꽃아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용생 두각이라는 것이다 소위 사모 뿔따귀난 모자를 쓰는 것을 용생두각으로 보고 然後(연후)登天(등천)이라는 것은  임금님께 급제 시켜준대 대한 알현 謝恩肅拜(사은숙배)드리는 그런 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과거 아니하고 여너 평인은 어떻게 이와 같은 뜻이 될 것인가?
그것은 일생에 중차대사인 혼인하는 의식 행위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라법에 평인도 혼인 의식을 치룰때에만은  임금님께 먼저 四拜(사배) 올리고 난다음 윤허를 받는 입장에서 이래 사모관대를 착용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곤 시부모님께 드리는 폐백의식 자리를 그 과거 등과하고 난다음 어전에 나아가선 임금님께 사은숙배 드리는 자리로 대신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해석을 본다면 漸之家人卦(점지가인괘)는 婚事(혼사)를 이룰 처지에 있는 자가 이래 晩婚(만혼)을 하게될 것이란 그런 유추가 나온다는 것이라 할 것이고 아직 젊은이라면 그 좀 더 수양을 하고 난다음 그래 성공하게 된다는 그런 유추해석이 가능하다할 것이다
만혼이라 해서 반드시 늦게 혼인하는 것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다  소이 당도한 운세작용이 그렇게 흐른다는 것으로서 젊은 사람도 차괘가 나와서 혼인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고 오히려 그 혼인을 하라는 그런 혼인 행위를 그려주는 말씀이 된다할 것이다   東便(동편)木性(목성) 甲寅(갑인) 乙卯(을묘)가 세주 申(신)인 나의 財性(재성)이나 나를 끄는 역마라고 근기를 대고 파먹는 나의 봉죽해 줄만한자 辰丑(진축)을 木剋土(목극토)로 억제하는 경향이라  이래 동편 사람을 크게 신빙할 것 못된다한 말씀이지만  이것은 한골수에 치우친 말씀이라 다른 일엔 혹 그래서 목성을 꺼려선 맞는 말이 될는지 모르지만  婚姻(혼인)事(사)엔 그렇치 않은게 되는 것이   소위 나의 財性(재성) 木性(목성)을 가진 자가 나의 봉죽자가 되어선 내게 그 근기를 대고 [한쪽으론  또 설기를 받아선 봉죽의 끄는 역마를 삼고 등]그 의지간 삼아선 살아 보겠다는 그런 의도의 그림을 지금 효 동작은 그려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木性(목성)을 가진 자를 그래 꺼림만 노을게 아니란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바같 외괘효를 본다면 所以(소이) 木性(목성) 卯字(묘자)의 銳銳氣(예예기) 未字(미자)가 세주 申(신)의 근접에 와선 봉죽해 주는 그림을 그리니  소이 잘 내조를 해주는 부인될 사람이 밖으로부터 온다는 그림인 것이다 이 말이 먼저 앞서도 되는데 그래 나를 잘 봉죽해 줄 사람이 오게 되면 그 사람을 부양 해야할 책임이 남편 申字(신자)에게 있지 않겠는가 이다 그래선 그 지금 內(내) 초효 동작은 아낙을 잘 부양 정다운 삶을 살게될 것을 말해주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 기러기 새끼가 삐약- 거리면서 물가로 나가면서 물을 보고 " 물아- 내가 너를 서방님 등 나를 보호해주는 자로 여겨 예예기를 내어선 잘 받들어 모실 것이니 너는 나를 잘 키워줄 것이냐 ".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비신작용일 일어난다는 것이다


532. 家人之小畜卦(가인지소축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亥 辰
   丑 寅 動
   卯 子 世

九二(구이)는 牽復(견복)이니 吉(길)하니라  

혁명하러 나섰으나 역량 부족으로 전진하지 못 할줄 알고 이끌려 되돌아 옴으로서 안전을 구축하게 되어선 길하다
* 잔주에 하길 세 개의 양효가 뜻이 같다 할 것이니[* 음효를 만나보려는 의도는 같다는 것이리라 소이 모두 위를 향하여 전진할 의향을 가졌 다는 것이라] 九二(구이) 양효 점점 그 음효에 근접함으로서 그 가운데가 굳센 爻氣(효기) 인지라 그러므로 初(초)九(구)와 더불어 연계 이끌리어 되돌아 오기를 잘 할 것이라 역시 길한  도인 것이다 , 점하는 것이 이 같다면 길하다할 것이다

象曰牽復(상왈견복)은 在中(재중)이라 亦不自失也(역부자실야)-라
상에 가로대 이끌려 되돌아 온다함은 존재함이 가운데인지라 역시 스스로를 잃치 않기 때문이다
* 역시 라 하는 것은 상효의 뜻을 승계함을 말한다  

*초구 세주에 붙들리어선 돌아 온다는 것이니 세주가 寅卯(인묘) 銳氣(예기)를 내어선 適合(적합) 丑(축)을 붙들어 재키는 형태를 그리는데 이래 그 이끌리어선 되돌아 온다는 것이니 그 무언가 취득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 동주 적합이 원진 맞고 세주 적합이 進頭克(진두극) 당하고 世主(세주)가 三刑(삼형)을 받는 것은 좋지 않다 마치 적의 창이 찔러 들어와선 살을 비집고 세주를 적합 들어 붙은 형태다 巳未(사미)가 내려 찔러 들어가선 卯(묘)만 보이니 세주 원진에 이미 당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亥子丑(해자축) 寅卯辰(인묘진)이 있어서  세주 方局(방국) 比肩(비견)에 의지하고 역마 또한 方局(방국) 比肩(비견)에 의지하여선 이끌 것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나  그만큼 비견에 의지하니 苦難(고난)이 따른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작은것 또는 陰(음)한 것을 기른다는 것은 [餘蓄(여축) 쌓는다는 것은] 亨通(형통)하는것이라 [ * 여기서 亨通(형통)한다는 것은   進行(진행)科程(과정)의 일을 말하는 것으로   그 結果(결과)야 어떻든 간에  우선 일이 척척 진행되고 봐야 한다는 것이라   이를 갖다 형통한다는 것이라 함인 것이다   사람의 인생살이도 그마무리를 어떻게 짓는 것인지는 둘째치곤 그 흐름이 障碍(장애)없이 척척 잘 진행된다면  그 살아가면서 潤氣(윤기) 있는 삶이 된다하리라 ] 하늘에 구름이 가득 찼음이나  비가 내리지 않음은 上帝(상제)님께서 목마름을 갈구하는 우리 서쪽들로부터 비를 내려줄려 함일서라
*  天下(천하) 人民(인민)이 塗炭(도탄)에 빠져 있을 때 그를 救濟(구제)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곧 大地(대지)의 목마름을 적셔줄  단비 내려주기를 바라는것과 같음으로 類推(유추)해서 易書(역서)에서는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 서쪽들이란 文王(문왕) 西伯侯(서백후)후가 터전을 삼은 지방을 말하는 것이니  當時(당시)에 商受(상수)의 虐政(학정)에 民生(민생)의 삶은 말할수 없는 苦痛(고통)속에 허덕 였음을 메마른 강산으로 비유했고 惡(악)이 極(극)에 達(달)하면 善(선)함으로 돌아가는게 순환에  이치라 이를 곧 시기 일러 구름만 가득차 있는 상태 의 하늘로 觀告(관고) 곧 비가 내릴때가 닥아 왔음을 暗示(암시) 그 비내림이 서쪽 의 메마른 大地(대지)로 부터 시작할 것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곧  민생을 구제하는 기치를 높이 들고 악을 징계한다는 대의명분 하에 혁명의 기운이 무르익어 감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二爻(이효)의 움직임은 牽制(견제) 받아서 또는  指導者(지도자)의 이끄는 대로 가르침을 받아 잘 다듬어져서 되돌아오는 것이니 吉(길)하니라 했다   九二(구이)는 陽爻(양효)로써  陰位(음위)에 있어 제자리는 아니나 內卦(내괘)의 가운데 있음이라 內心(내심) 中德(중덕)을 갖고 있음으로 망녕되이 進就(진취) 할려고만 아니하고 展開(전개)되는 狀況(상황) 把握(파악)을 잘하여 有利(유리)한 形勢(형세)가 아니라 생각이들면 원위치로 되돌아 오게 되므로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對應(대응) 五位(오위)또한 陽位(양위) 陽爻(양효)로써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어 呼應(호응)하게되는 形便(형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나아가고자만 않고 아래 近接(근접) 四位(사위) 陰爻(음효)의 이끌림을 받는 形勢(형세)이므로  서로가 意氣(의기) 投合(투합)하는 面(면)이 있게되어 길 한 방면으로  상황이 전개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 세주가 연생을 받아 그 힘이 게걸찬 未字(미자) 원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아주 위험천만하다  子性(자성) 세주가 寅卯(인묘)란 銳氣(예기)를 내어 적합 丑(축)을 口化(구화)하여 얻어 보고자 하는데 대한 동작이다  세주 역마요 조객이 동작하여 쇠퇴하는 모습이다  세주 근기가 없다 그래서 從官殺(종관살)을 해보고자 하는데  辰丑亥(진축해)에 비견겁재 濕氣(습기)가 많아 그것도 여의치 않은 모양이다 세주가 寅卯(인묘)란 예기를 내어 丑(축)이란 적합의 官(관) 감투를 써 보고자한다  그런데 그 丑(축)을 끌고 가는 驛馬(역마)가 원진을 만난격이다  要(요)는 세주 예기 寅字(인자)역마가 먹이 辰丑(진축)을 口化(구화)하여 亥字(해자)란 적합을 구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적합을 얻으면 근기 달리는 것을 보충할수 있기 때문이다 [소이 세주 적합의 겁재가 적합 할려하는 것을 그래 못하게 훼방한다는 것이다 훼방하는 이유는 제 영화로 나갈지도 모르는 관성의 근기 재성을 丑字(축자)란 同性格(동성격)이 掠奪(약탈)해 갈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子(자)를 辰(진)이 해야하는 것인데 丑(축)이 할려 하니까 그러면 너를 끌고 가는 亥(해)를 내가 먹겠다 하는 것이다 ]
土性(토성)木性(목성) 勢(세)겨루기에 子性(자성) 세주만 죽어난다는 것이니 세주가 丑(축)이란 적합을 얻기 위해서 銳氣(예기) 寅卯(인묘)를 내고 또 亥中(해중)에도 木氣(목기)가 있음인지라 이래 丑(축)을 둘러 포위해선 그 제압해 볼려 하지만 만만찮은게 丑(축)이 대상으로 생을 받고 있고 축을 충발시키는 버팀목으로 여기는 未字(미자)가 亥字(해자)근접에 있으면서 또 辰(진)도 거들면서 亥字(해자)를 억압함 인지라 되려 丑字(축자) 감투라 하는 것을 끌고가는 역마가 攻駁(공박)을 받게되니 그 진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됨인 것이다  그래도 우에 되었던 노력해서 감투를 붙들어다간 써보긴 하는데 소이 감투가 무거운 것이 대상으로 보면 未字(미자) 元嗔(원진)이 있어선 세주를 위협공갈하고 丑字(축자)를 충발을 놓는지라 그 감투가 점점 버겁고 무겁게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래 감투 노릇 역할을 제대로 못할  것이라  그래서 봐도 먹지 못하는 그림에 떡처럼 된다는 것이요  그 감투 얻으려 힘만 들었지 별 무 소용이라  물살을 거슬러 배를 저어가는 것 같아선 힘만 억세게 들었지 전진한 표식이 없다는 것이요  이러다 보니 심신이 고달퍼 속을 끄려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니 머리가 허옇게 셀 지경에 달했다는 것이요 마음에 품은 회포만 서글프고 아프고 차겁게만 느껴진다는 것이다,  
감투가 봉래산 신선 같은 것인데 손에 쥐켜 준 들 제대로 써먹을 줄 모르니 무슨 소용이랴? 는 것이다  교습받고 지도 받아선 잘 다듬어져 그 합격했다는 인증서와 같은 것을 얻긴 얻었는데 소이 자신의 역량이 달려서 제대로 활용치 못한다는 것이리라  
* 此卦爻(차괘효)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다 하나  土亭書(토정서)에선 그 類推(유추)解釋(해석)이 좋지 못한 것은  二爻(이효) 陽爻(양효)가 자리 바르지 않고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데에 따른 不合理(불합리)한 점에 더比重(비중)을 두어  해석했다 봐야할 것이다   이미 進就性(진취성) 있게 나아가지 못하고 牽制(견제) 받거나 지도 받아선 되돌아온다는 것은 어딘가가 自體的(자체적)으로 不足(부족)한 時勢(시세)흐름을 탓다는 證據(증거)이다
그래서 그해석이 좋아 질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게  飛神(비신)선 모양이라 할 것이다 
* 應剋世(응극세)이다  初爻(초효)에서 子字(자자)가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 元嗔(원진)을 應對(응대)하고 있어 自體的(자체적)으로 좋다할게 없다   二爻(이효) 寅字(인자) 本宮(본궁)兄性(형성) 世主(세주)의 福性(복성)이 對相(대상) 巳字(사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어 洩氣(설기)하는 力量(역량)으로 움직여서 進頭(진두)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려 하니 어려운 모습이다   丑字(축자)는 世主(세주)의 정짝이다 말하자면 世主(세주)가 좋아하는 그 時勢(시세) 狀況(상황)에 要求(요구)하는 것인 것이다  그런데 그 要求(요구)하는 짝이 그냥 손쉽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물어오는 寅卯(인묘)가 그力量(역량)이 달릴 것이므로 世主(세주)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받아 물어드리게 되는 바이라 이러므로 世主(세주)는 利財上(이재상) 야위게 되는 것이 확실한대  要(요)는 卦(괘)에 世主(세주)를 도와줄 力量(역량) 金氣(금기)가 메말라 붙어 있다는 것이다 世主(세주) 子字(자자)는 三刑(삼형) 卯字(묘자)를 進頭生(진두생) 하여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데 力量(역량)을 쏟는形勢(형세) 構造(구조)이요  三爻(삼효)辰字(진자)는 負擔(부담)을 나눠 질만한 亥字(해자)를 물어드리려 함이나 이미 元嗔(원진)간이라 썩죽은 協助者(협조자)를 물어드리는 格(격)이니 아무짝에 도움이 않된다 할 것이다   갖은 力量(역량)을 쏟아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나 이것이 對相(대상) 元嗔(원진) 未字(미자)와 三刑(삼형)이요 到 關系(도충관계)이라 元嗔(원진)을 到 (도충)시키면 元嗔(원진)이 발끈할까봐 어정쩡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形局(형국)이라  그래서 손에 쥐켜줘도 못먹으니 그림에 떡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都是(도시) 二爻(이효)의 움직임은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는 것임으로 資質(자질) 不足(부족)으로 因(인)하여 好(호)짝을  勘當(감당)치 못해 한다는 것이다     蓬萊山(봉래산)에 神仙(신선)을 求(구)하나 신선이 옆에 당도해도 사람들이 資質(자질)不足(부족) 識見(식견)不足(부족) 眼目(안목)이 모자르니   신선을 몰라 뵐 수밖에 더 있겠는가?     여기서 신선이라는 것은 스스로 요구하는 것인 것이다   몸은 맘과 같지 않고 마음은 뜻을 따라 주지 않으니  회의적인 생각만 가슴에 안게 되는 도다
이것이 그래도 그 손에 쥐켜 주는게 혹시 나중에 덕이 될 런지는 알수 없다  그로 인하여 길흉 화복은 각개인의 자질에 달렸다 할 것이다


533. 家人之益卦(가인지익괘)
飛神(비신)
     卯
     巳
     未
  亥 辰 世 動
  丑 寅
  卯 子

六三(육삼)은 益之用凶事(익지용흉사)엔 无咎(무구)-어니와 有孚中行(유부중행) 이라야 告公用圭(고공용규) 리라   [本義(본의)] 益之用凶事(익지용흉사)-라 无咎(무구)니 有孚(유부)코 中行(중행)하야 告公用圭(고공용규)- 니라 ,

육삼은 더하는 원리를 나쁜 일에 사용할 적엔 허물없거니와 가운데로 행하여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야지만 신용의 표시로 내려준 홀을 사용하여선 손에 잡고선 대전에 들어가선 노획물이 있었음을 권한 잡은 公(공)께 告(고)하게 될 것이다 ,   본래의 뜻은 흉사에 사용할적에 보태는 것인지라 허물없음이니 사로 잡아가지곤 [화살을 손으로 잘 잡아선 쥔다음 정조준을 잘화여 시위를 당겨 갖고] 행하길 가운데로 하게하여서 신용을 알리는 홀을 잡고선 공께 고하게 될 것이니라
所以(소이) 未熟(미숙)한 아직 어린 小人(소인), 君子(군자)의 風貌(풍모)를 드러내려는 자는 잘 堪當(감당)치 못할 자리라는 것이다 
장래가 囑望(촉망)되는 젊은이가 아직 鍊磨(연마)를 할 단계인데도   그 氣量(기량)을 다 닦아 얻은 것처럼 올방지게 나댄다면  '어디 그럼 정말 그런가' 하고선 그 능숙하고 노련한  상대방의 입장에 있는 자가 그 딲은 기량에 해당하는 기물을 내려서  그 기량을 시험하려든다는 것이다
이래 아직 수련을 많이 받아야할 군자가  그 수완이 보통 아닌 능구렁이 같은 소인배한테 농락을 당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호된 시련으로 단련을 받는다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육삼이 음유하고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도 않은 상태로서 마땅하게 유익함을 얻지못하는 것이다 [* 이익 얻는다는 것이 마땅치 않다,]  그러나 위를 덜어선 아래를 보태는 시기를 당도하여선  아랫괘의 상위 위치에 r하는지라  천상간에 이익을 얻는다는 것은 마땅치 않은 자리인데도  얻어야만 하는 처지인지라  위에서 내려주는 무언가 상서롭지 못한 것을 더함 받아야할  처지란 것이다  
소위 더함 받는 것이 골탕먹을 음흉지사라 던가  아님 그 외에에도 길한 것 못되는 흉한 일이란 것이다   대저 망령되게 진동함을 경계하는 것이니  이리하여야만 소위 진정한 유익함이 있다는 것이다    점하는 자 이 같은 연후에야 바르게써 허물없다는 것이고 또 살피건데 사로잡을 것이 있다면  가운데로 행하여서 탁- 들어 맞추다 싶이 하여야 지만  공께 그러한 맞춤 표시 노획물이라던가 등 하여 신용할만한 것으로 통보하여 고할수 있다는 것이리라 
여기서 用圭(용규)라 하는 것은 신용할만한 것으로 통보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라 하였다


象曰益用凶事(상왈익용흉사)는 固有之也(고유지야)-일서라 [本義(본의)] 固有之也(고유지야)-라 
상에말하대 흉사를 사용하는데 보탠다는 것은 갖은 것을 굳게 함일세라 ,  본래의 뜻은 둔 것을 굳게 다지는 것,  所謂(소위)製鍊(제련) 鍊磨(연마)하는 것임일세라

* 象辭(상사) 잔주 에서는 보태긴 하는데  흉한 일을 하는 데에 하게된다는 것은 그 立地(입지)가 軟弱(연약) 不中(불중) 不正(부정)한 形態(형태)로서 困(곤)한 心情(심정)에 그를 헤치고 모면 벗어나려는 우발적인 행동일수도 있는 행동을 하여서 충동질하고자하는 생각을 자제하고  굳게 가져야만 한다고 하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오류해석일수 있고,  보태는 것을 凶事(흉사)에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그 困(곤)한 심정을 생각으로 저울질하고자하는데 대하여 가진 것을 굳게 하는 것이라 하였다, 쉽게 말해서 정조준 하려는 행동은 그 이래저래 요량 저울질하는 사려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지금 목적물을 맞추라 하는 司命(사명) 困難(곤란)한 困境(곤경)에 處(처)해 있다는 것이라 이러한 심정에서 잘 마음을 가라  앉히고선 正照準(정조준)을 잘 해서만이 목적을 맞출 수 있음이라 이래 그 연마하는 행위를 굳건히 한다 굳게 다지는데 그 주안점이 있다는 것이리라

그 困心(곤심)한 형태를 한 것을 굳게 하고자한다 鍊磨(연마)시키어선 단단한 반석처럼 완고하고 노련하게 만든다 , 자질을 튼튼하게 한다  이런 의미도 또한 갖고 있지 않나 하여본다

瓦卦(와괘)를 본다면 剝之(박지)未濟(미제)라 진행과정이 산길[탄압 받는 형태]이 방향 제시자 없는 상태를 띠고 있다   그러니깐 작용이 언덕 받이 길을 가야하는 탄압 받는 사명을 가진 도탄 백성이 里程標(이정표)도 없는 定處(정처) 없는 곳에서 彷徨(방황)하는 그런 형태를 띠어선 苦楚(고초)를 겪는 것  唐惶(당황)하고 방황하는 그런 것이 아닌가도 여겨보고 그런 시련을 만나선 침착성을 기르는 기회로 삼는다는 뜻도 된다할 것이라
아뭍게든 그 弄奸(농간) 부리는 자의 덫에 걸려선 시련을 겪는 것을 그린다 할 것이다


益象(익상)은 內卦(내괘) 활 外卦(외괘) 화살 象(상)을 띤다 內卦(내괘) 上爻(상효)가 동작한다는 것은 활이 대단하게 震動(진동)하려 드는 象(상)인데 그 諸般(제반) 與件(여건)이 하나도 맞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外卦(외괘) 화살은 대단한 추진력을 가진 象徵(상징)物(물)로써 일단 힘을 얻게 된다면 쏜살같이 날아가는 그런 성질이 있다 더군다나 內(내)三爻(삼효)와 相應(상응)하는 上爻(상효)는 그러한 기질이 더욱 풍부하다는 것이고 아주 頂上(정상) 五爻(오효)가 그 濃度(농도)를 더해 위까지 뻗친 그래 一色(일색)으로 물을 들인 성난 모습 이고 그러한 威勢(위세)가 바른 心機(심기)를 가진 것이 별로 드물고 그 대상을 농낙 거리로 여겨 농낙을 부리려 들것이란 것이니라 마치 정조준 해서 화살을 날려 보낼려 해도 그놈의 화살이 요리 조리 몸을 비틀며 쏘는 자의 의도대로 따라주지 않으려 하듯이 그렇게 골탕을 먹이려 들 것이란 것이다 三位(삼위)는 제반 여건이 맞지 않는 대도 그 氣量(기량)이 있는 듯 放縱(방종) 올방지게 나댐으로 그렇게 농낙 하려는 노련한 수완가가 弓矢(궁시)의 器物(기물)을 내려선 試驗(시험)하는 위치이기도 한 것이다 . 그래서 말하길 비록 어진 匠人(장인) (궁시기물)은 있는데 그 것을 써먹혀줄 棟梁(동량)감 구하기는 쉽지 않다 하고 있는 것이고[雖有良匠, 求材則難(수유양장, 구재즉난)],
그렇게 자질미달 미숙한 지라 고사리 손으로 시위를 잡는 형태가 되어선 맞지 않는다 하는 것이고[蕨手提弓, 射而不中(궐수제궁, 사이불중)]
와 작용 들도 본다면 제대로 기물을 쓰는 방법을 아르켜 주는 것이 없는 것이 황혼 무렵에 산길에 이르러 갈 길을 가르켜 줄 자가 없는 것과 같은 것으로서 비유해서 해석하게 됨인 것이다.[暮到山路, 有誰指示(모도산로, 유수지시)],
좋은 器物(기물)을 내려주어도 다룰줄 잘 모르니 도리혀 그 덕을 손상시킨다하고 이반면 순수한자가 실익 때문에 간궤하게 다투는 오탁에 물이 들은 세상에 들어가니 그 또한 덕을 손상 받는 것이라 하고[ 鳳入烏群, 反損威德(봉입오군, 반손위덕)],
비신으로보면 木性(목성) 兄爻(형효)가 世主(세주) 事案(사안) 財性(재성)을 應對(응대)하였는데 동작하고 보니 亥字(해자)木長生(목장생)이 元嗔(원진)으로 다가 서는 지라 목을 뜻하는 東(동)에서 오는 여행객이 이로울게 없다[木克土(목극토)이기 때문임]고 말을 하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自東來人, 自然不利(자동래인, 자연불리)],
아뭍케든 고초를 격는 가운데 歸結(귀결) 離卦(이괘) 貫革(관혁)卦(괘)를 짓는지라 그 外卦(외괘)의 형태가 貫革(관혁)을 뚫고 나간 형태 화살을 지음에 大成(대성)家人(가인)卦(괘)를 짓는 지라 終當(종당)에는 鍊磨(연마)를 열심히 하면서 目的物(목적물)을 맡아선 公(공)께 드리는 노획물이 있지 않을 까도 해보는 것이다.

* 益之用凶事(익지용흉사) 无咎(무구) 有孚中行(유부중행) 告公用圭(고공용규)
* 532는 학생이 지도 편달을 받는 것이고 이번 533은 선생이 그 지도편달을 받을 학생을 구하는 것인 것 같다  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선생님이 제대로 가르침 받을 교습생 얻기가 어렵다는 것이리라 아마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가 그 전수 받을 제자 얻기 어려운 것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한다   丑(축)에 감투도 제대로 소화 못할 넘 에게 그 보다 진취된 경향의 辰(진)에 감투를 씌울수 있겠는가  이런 뜻일 는지도....
* 益之(익지) 삼효 효사를 해석해 볼 것 같으면 그 생명을 앗는 듯한 나쁜 일에 써먹을 제엔 유익하여 별문제 없으리라[益之用凶事无咎], 사로잡을 것 있을 적에는 그 활에 화살을 메겨 시위를 당기덧 해서 목적물을 탁 맞추어서야 만이 [有孚中行], 그 잡은 포획물 소이 物證(물증) 신표를 갖고 그를 요구하는 자 공께 고할수 있을 것이다로 하였다 [告公用圭]. 瓦(와) 산길 未濟(미제)니 험한 길에 지도해줄 사람도 없다는 것이리라
* 그런데 삼위 동작해 비신 선 것을 볼 것 같으면 우선 세 개의 小成卦象(소성괘상)을 이루는데 외의 巽木(손목)은 길다란 자라는 나무니 날라가는 화살을 의미하고 내괘 震卦(진괘)는 움직이게 하는 것이니 활을 의미하고 動(동)해 와서 접속되는 괘는 離卦(이괘)가 되니 관혁 소이 맞출 목적물이 된다  삼위 동작한 비신선 것을 자세히 훌터 볼 것 같으면 卯巳未辰(묘사미진)까지 연생이 되는데 寅子(인자)가 내어쏘는 추진력에 의해 날아가는 화살이 되는데 그 추진력이 활쪽으로 쏠리면서 앞으로 날라가는 형세를 취하는 것이다 그래 안으로 연생되는 모습을 취하는 것이다  세주가 원래 대상 卯字(묘자)란 자의 관귀 부림을 받는 자로서 지금 직접 동작한 것이라 이래 弓矢(궁시)를 갖고 목적물을 맞추라는 명을 받았는지라  그 하게 되는데 그 하는 행위가 미숙하다는 것이다  근기 없는 子(자)가 寅卯(인묘)의 銳氣(예기)를 내어 丑(축)을 적합 맞추어야하고  子(자)의 근기를 갖은 寅(인)이 辰丑(진축)을 부려 亥(해)라는 적합을 맞춰 물어오게 하려는 것인데 [ 또 보이진 않지만 卯字(묘자)가 戌(술)을 맞춰 적합하려 하고 辰字(진자)가 酉字(유자)를 적합 하려는 형태이다 ] 그런데 초위 子(자)가 그 봉죽하는 근기 金性(금성)이 源泉(원천)에 괘에 없음이라 또 아직 발전치 못한 초위 未熟(미숙)한 자이라 이래 애들손 소이 고사리 손으로 활을잡아 활시위를 당기는 것 같음인지라 목적물을 잘 맞출수 없다는 것이다  要(요)는 申酉金氣(신유금기)가 비신에 없는 게 흠결이다  卯公(묘공)께서 辰(진)을 부리면서 丑(축)은 財(재)를 삼고 亥(해)는 근기를 삼을 것이므로 붙들어 오라 한 것이고 보이진 않지만 戌(술)은 역시 財性(재성)을 삼고 酉(유)는 奮發(분발) 시키는 관록을 삼겠다 하고선 세주더러 잡아오라 한 것이다 그런데 활다루는 솜씨가 미숙한지라 쉽지 않다는 것이다  瓦卦(와괘) 山之剝卦(산지박괘)와 未濟(미제)라 산길 艮(간)은 산이고 坤(곤)은 평바닥 길인데 그 坤(곤)의 가운데효가 동작해 坎象(감상)을 이루는지라 빠져 사로잡힌 험한 길이라 그래 다스리지 못하는 未濟象(미제상)을 그리는 지라 지도해 줄  그 누구가 없는 모습이란 것이요  비신에 午申(오신)은 없고 巳未(사미)만 있고 소이 해는 없고 달만 있는 형세이요 坎象(감상)이 달이요 巽木(손목)이 달뜨는 형태라 震(진)은 동방이요 離形(이형)은 달의 둥근 것을 말한다 할 것 같으면  저믄날의 산길인데 多土(다토)한지라 구름낀 모습이지 밝은 달은 못된다는 것이다,  활과 화살과 목적물은 마련되어 있어 이는 마치 技能(기능)의 器物(기물)은 잘 具備(구비)되어 있는 것과 같은데 그것을 사용하는 자가 미숙한지라 소이 申酉金氣(신유금기) 子(자)를 봉죽함이 없다는 것임에 그 재목 자질 좋은 자를 구하려 함에 얻기 어려운 형세란 것이요  본래 益卦(익괘)가 군자의 기운을 덜어 소인에게 보태어준 모습인데  되려 그 좋은 것을 잘 사용할줄 모르니 이는 마치 봉황의 훤출한 새가 아둔한 까마귀 떼거리 한테 들어와 있는 모습인자라 그 덕된바 빛남을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이 활과 화살을 소인들에게 주면서 사냥을 해보라 한 것인데 그 사용하는 방책을 소인들이 제대로 알리 만무라 도리혀 활과 화살이 무용지물 처럼 여겨진다는 것이다   다 이런 것은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는 심기 뒤틀린 公(공)이라하는 군자인체 하는 소인배가  군자를 소인배로 몰아 농락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易書(역서)에선 군자가 소인배의 농간에 이용만 당한다고 하였다
* 變卦(변괘)  風雷益卦(풍뇌익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보탠다는 것은  무언가 推進(추진)하는데 有利(유리)하니  큰 내를 건너는데도 有利(유리)하리라 큰 내를 건넌다는 것은  앞에 당도한 헤쳐나갈 대상이 손쉬운 것이 아닌데 그러한 것을 헤쳐나가는데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 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보탠다는게  나쁜 일엔  별탈 없겠거니와  사로잡히는 게 있어 가운데로 행함이라야  公(공)께 홀[ 職銜(직함)을 象徵(상징)하는 證票(증표)의 信物(신물)일 것이다]을 잡고 나아가 告(고)하게 되리라 했다  所以(소이) 功課(공과)가 없으면 그 行步(행보)가 듬직하지 못할것이니  어떻게 윗사람에게 고할수 있겠는가?  그런데 그 윗사람이란 上九(상구)란 者(자)도 바르지 않는 위치이요  六三(육삼) 自身(자신)도 中正之德(중정지덕)을 잃고 있다  그러면서 呼應(호응)하니 좋은 일로 呼應(호응)하는 게 아님이요 나쁜 일[非理的(비리적)인 일]로 呼應(호응)하는 게 된다는 것이다  六三(육삼)이 卦象(괘상)의 位置(위치)로 볼진데 中間(중간)쯤에 該當(해당)한다는 것이다 中間(중간)쯤에 該當(해당)하는 陰爻(음효)이니 畢竟(필경) 빠지는 포로 있을 것이라는 것이니  이러한 빠지는 포로를 갖고 바르지 못한 上爻(상효)에게 賂物(뇌물)로 上納(상납)하게 되는 것이라 六三(육삼) 自身(자신)으론 하나도 덕될게 없고 不正(부정)한 허물을 안게되어 언젠가는 들통이 나면  위험한 고비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나쁜 일에 有益(유익)하게 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大人君子(대인군자)가 德(덕)만 損傷(손상)시키는 결과만 낳게 된다 함인 것이다  [* 陰三爻(음삼효)가 나란히 선 그 中間(중간) 爻(효)이므로 움직이면 坎卦(감괘) 陽爻(양효)가 陰(음)의 陷穽(함정)에 빠지는 象(상)을 짓는다  그래서 가운데 사로잡힘 있어 行(행)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  
* 應(응)剋(극)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는 世主(세주) 辰字(진자)가 元嗔(원진) 亥字(해자) [非理的(비리적)이고 위험 스런 物件(물건)= 原來(원래) 亥字(해자)는 玄武(현무)라해서 陰凶(음흉)한 것을 象徵(상징)하니 辰字(진자)가 이것을 물게될 입장이라면 바른 사업에 關與(관여)하는 게 드믈다 할 것이다 ]를 剋(극)으로 물어드려 應(응)에게 力量(역량)을 갖다 받치는 꼴이다   危險(위험)스러운 게  마치 불에 달은 쇠를 어설픈 대장장이 조수가 불집게로 다루는 모습이라 잘 집어서 두둘기는 대장장이한테 갖다 줘야 할텐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지라 데일까봐 겁이나서 어정쩡하게나대는 행동이 上爻(상효) 卯字(묘자) 대장장이한테 혼나는 모습이니 이래서  그 고사리 손으로 활을 잡으니 쏘아도 貫革(관혁)에 잘 맞지 않는다 類推(유추) 解說(해설)함인 것이다
二爻(이효) 寅字(인자)는 應(응)에게 이미力量(역량)을 빼앗기고 있음에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데 어려울 것이니 그도 그럴 것이 應(응)巳字(사자)가 어찌 제力量(역량)을 奪取(탈취)해 가는 자인 丑字(축자)를 寅字(인자)가 물어드리게끔 가만히 나벼 두겠는가?  곧 寅字(인자) 力量(역량)이 뒷 걸음져 丑(축)으로 退却(퇴각)하니  世主(세주) 抑壓(억압)이 덜 심하다 할 것이나  寅字(인자)가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앗고 對相(대상) 巳字(사자)에게 싣는다 하나 巳字(사자)亦是(역시) 其力(기력)을 未字(미자)에게 싣는 모습이라 要(요)컨대 四位(사위) 未字(미자)만이 肥大(비대)해지는 모습인 것이다  寅(인)이 丑(축)을 通(통)해 亥字(해자)의 짝을 얻고자함에 自然(자연) 辰字(진자)의 밥을 덜어갈려는 모습이라 對相(대상) 卯字(묘자)에게 叱責(질책)을  받기 십상이요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世主(세주)自身(자신)에게 利(이)로울 게 하나도 없다  子字(자자)는 寅卯(인묘)에 力量(역량)을 불어넣어 丑字(축자)의 짝을 구하고자  하는 象(상)이다  墓庫(묘고)에 빠지는 게 두려운 卯字(묘자)가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進頭(진두)로 내튀려 함이나 子字(자자) 元嗔(원진)未字(미자)가 눌르고 있음이라 卯字(묘자)가 마치 손아귀 올무에 잡혀 바둥 거리는 토끼 새끼처럼 된 모습이다  所以(소이) 子字(자자)를 낚시미끼인줄 모르고 역량 얻을려 덤벼들다가 三刑(삼형)올무에 갇혀 장차 子字(자자)의 부리는 자 元嗔(원진)未字(미자)의 墓庫(묘고) 창자 뱃속으로 들어 갈판 이다  이러함은 世主(세주)에겐 官鬼(관귀) 比肩(비견)이 除去(제거)되는 것이라 나쁘다할게 없다 하리라   金氣月(금기월)이 世主(세주) 濕土性(습토성)의 力量(역량)을 앗고 寅卯(인묘) 驛馬(역마)를 到 (도충)시키고 그 驛馬(역마)의 陷穽(함정)을 到 (도충)시킴에 狂亂馬(광란마)가 陷穽(함정)에 빠지는 격이요 絶(절)胎(태)위이니  어찌 짝과 짝의 형제라 하여 환영한다 할 것인가? 그래서 遠行(원행)이 不利(불리)하다함이리라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 찾는다고 益卦(익괘)나 小畜卦(소축괘)의 飛神(비신) 선 것을 본다면  [卦主(괘주=소축괘에 한해 괘주라 할것임)] 四位(사위) 陰爻(음효)를 위해서 모두들 골몰한 곰의 새끼들이 되어 있는 象(상)들인 것이다


*534 家人之同人卦(가인지동인괘)
飛神(비신)
     卯 戌
     巳 申
     未 午 動
        亥 世
        丑
        卯

九四(구사)는 乘其墉(승기용)하대 弗克攻(불극공)이니 吉(길)하니라 [本義(본의)] 乘其墉(승기용) 하나 不克攻(불극공)이니 吉(길)하리라  

그담을 타고서도 쳐서 이기지 못하게 되니 그래된 게 오히려 길하다
본래의 뜻은 그담을 탓으나 쳐서 공략지 못함이니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강하면서도 그 중간도 아니고 바르지도 못한 형태로서 또 더불어 호응하는 爻氣(효기)가 없는지라 역시 六二(육이)陰爻(음효)에 같이 하고자하나 삼효의 위치가 막는 바 되므로  담을 타고선 공략하는 상이라  그러나 써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에 거하는 지라  자신을 반성함을 두어서는 그 위법이나 그 기틀을 무너트리면서까지 그 쳐서 이기고자 않는 상이라  점하는 것이 이 같다면  바르게 잘 허물을 고치어선 길함을 얻는다 할 것이다

象曰乘其墉(상왈승기용)-은 義不克也(의불극야)-오 其吉(기길)은 則困而反則也(즉곤이반칙야)-라
 상에 말하대 그담을 탄다는 것은 의리로 인하여선 그 六二(육이)爻(효)로 향하는  앞선 爻氣(효기) 동무 三爻(삼효)氣(기)를 따돌리고선 그 六二(육이)爻(효)와 근접하려는 것은 의로운 작용이 아니라 그래서 그래하지 않음이요, 그래하지 못함이요,  그 길하다 함은 방법이 곤란한 형태인지라 그러한 방법을 반대하고 다른 방안 길이 잘 원리 규약에 맞게 소통되는 방향으로 되돌아감이라

*잔주에 하길  그담을 탓다는 것은 그 힘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특별히 義理(의리) 로써 이기지 못하고 치지 못할 뿐이니  잘 의리로써 곤란함을 결단하여  법칙에 되돌아오는지라 그러므로 길하다함인 것이다

* 午字(오자)가 丑字(축자)를 봉죽 사랑해 보려고  亥字克(해자극)을 올라 탓으나  그 丑字(축자)는 午字(오자)를 수레로 여겨 올라탄 亥字(해자)의 수레로서 申字(신자)를 봉죽하려 하는데 뜻을 가졌는지라  丑字(축자)가 申字(신자)를 봉죽 사랑하려 함은 자신을 수레로 여겨 올라탄 卯字(묘자)를 戌字(술자)가 銳氣(예기) 申字(신자)를 내밀어선 飛神(비신)의 生克作用(생극작용)을 활용하여 적합해서 만나보려 하는데 의도가 있는지라 이러한 것을 午字(오자)가 동작하여선  그래 못하게 방훼한다면 마치 규범을 범하는 범법자와 같아질 것이라 이래 동작함에 절로 적합 감시의 눈이 뒤로 생겨선 그래 망가트리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니 合水(합수)는 性不變(성불변)하는 午字(오자)를 극으로 쥐고선 그래 규범을 어기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되면 午未(오미) 適合(적합) 未字(미자)는 그 자신의 적합 午(오)를 구원한다고 움직이는 게 巳午根氣(사오근기) 새로 俊氣(준기) 申(신)을 발해선 申(신)을 봉죽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되는데 이것은 정작에 丑(축)이 申(신)을 봉죽하려는 것을 맡아 한 모습이라 소이 丑(축)의 비견이 와서 그래 했다하면  설기 그릊을 앗안간 것이라 방훼이지만 丑字(축자)가 올라가 진취해서 未字化(미자화)하여 申字(신자)를 봉죽한 것으로 된다면 그 길함을 꾸리어논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상의 말들은 誤謬解釋(오류해석)이고 ,

亥字(해자) 세주가 申字(신자)의 사랑을 받아 보려고 午字(오자) 수레를 올라탄 것을 그 담을 올라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올라타선 午字(오자) 수레를 克(극)으로 조종 소멸시키고 申字(신자)의 봉죽을 받아보려 했더니만 그 申(신)은 戌(술)이 卯字(묘자)를 만나보려고 銳氣(예기)를 내어선 제 飛神(비신)들의 生克作用(생극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미끼역할로서 丑字(축자)가 대상 봉죽해야 할 그런 자이란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자 申字(신자)를 함부로 역량을 앗겟다는 것을 그 규범을 범하는 것이라 그래 그래 못하게끔 뒤의 丑(축)卯(묘)가 段階剋(단계극)으로서 亥(해)를 감시한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규범을 어기지 않게 되어선 그 戌(술)의 銳氣 申(예기신)을 망가트리지 않게 되어선  길함을 가져왔다는 의미가 그 丑(축)을 未字化(미자화)하여 끌어 올려선 근기 巳午(사오) 새로 준기를 발휘해 申字(신자)를 봉죽하게 한 모습이요 卯字(묘자)를 戌字(술자)의 意圖(의도)대로 적합 시켜논 모습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다  다 이런 것은 남의 정상적인 만남을 시간 지연시켜서  방훼하는 공작이라 그러한 방훼 공작은 오히려 자신의 의도대로 뜻을 이루지 못할망정 총체적으로 메마른 대지를 만들어 장대비를 퍼붓게 하듯 그 자극시키어선 효과의 극대화를 가져 오게하는 데 일조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 길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견해도 窮究(궁구)하면 나오겠지만 이모다 논리 破散(파산)함으로 흐름이라 소이 지금 易象(역상)解釋(해석)의 여러 가지 견해로의 중독현상을 일으켜선 그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瓦(와)  之未濟(구지미제)니 드센 감당치 못할 것을 만나서 그 가이드 도 없다 갈 길을 지시해 줄자도 없어선 건너지 못했다,그 담을 타고선 이기지 못한 것이 전체적으론  범법한 것이 아니라서 家人(가인) 불로 인하여서 바람이 생기는 원리, 미풍양속은 가화 만사성 단란한 가정의 화목으로 부터니 미풍양속을 이루게되었다 ' 이렇게 되어 돌아간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사람과 같이하기를 드넓은 곳에서 하면 형통하리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실익 있으며  군자에게 유익해서 바르어지게 되나니라 또는 그 마무리점이 좋나니라 하였고  彖辭(단사)에는 사람과 그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부드러움이 六二(육이)에서 자리를 얻어서 中道(중도)를 얻은 것이되어 하늘 强健(강건)九五(구오)의 爻氣(효기)에 呼應(호응)을 받음일새  이래 同志(동지)를 얻는 象(상)이라  그래서 그 同人卦(동인괘)에서 말하길  同志(동지)를 糾合(규합)하는데 있어서는 넓은 들에서 하면 형통하고 큰 내를 건너는데도 마땅하다하였는데 모다 이러함은  하늘의 뜻이 강하게 행해지는 바이요 안으로 문명이라 슬기롭고 밖으로 강건하여 행하니 그 실력을 행사하는 것이며 中正之德(중정지덕)으로 호응하는지라  이래 군자가 바르어진다 함인 것이니  오직 군자라야만 잘 천하의 뜻을 소통 시키나니라 하였고  象辭(상사)에는 하늘과 더불어 불이 그 위를 상징하는 것이라 소이 하늘은 높은데 있고 불의 성격도 그 불꽃 타오름을 볼진대 상향함을 목적으로 하고있는지라 이래 같은 성격을 가졌다 함인 것이니 이래서 그 뜻이 같아질 수 있는 동지를 상징한다 할 것이라  군자는 응용하대 같은 종류끼리 구분해 놓음으로서 여러 사물을 분변 하나니라 하였다   뜻을 규합하려는 同人(동인)時象(시상)에 九四(구사)를 볼 것 같으면 九四(구사)는 그 형세가 남에 집 담을 타고서도 쳐서 이기지 못하는 형세이니 吉(길)하니라 하였다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으면서 호응 받지 못하는 象(상)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남의 집 담이란 九三(구삼)을 말한다 할 것이다 남의 집이란 內卦(내괘) 離卦(이괘)를 말하는데 離卦(이괘)의 지금 놓인 형세를 볼 것 같으면 그 爻氣(효기)들이 모두 바른 위치에 있다 그런데 九四(구사)란 者(자)는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호응 상대해 주지도 않는 입장인데 그 남의 집안의 處子(처자) 六二(육이)를 앗아오겠다는 나쁜 뜻을 갖고 있는 漢良(한량)이란 것이다  하지만 뒤의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九五(구오)와  또 上九(상구)의 어른의 감시하는 눈이 지키고 있는지라 어찌 함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범죄를 짓지 못해 되려 安全(안전)을 圖謀(도모)하게 되어 吉(길)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기의 하고자 하는 일이 막힘으로 인해서 도리혀 좋아진다는 의미이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은 그 의롭지 못한 불순한 동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사회에선 어찌 됬던간 실익을 취할 것이 있다면 욕심을 부려 볼만 함직도 함인 것이라 그 무슨 자기만 정당치 못하다고 헐뜯음 받을 그런 事案(사안)은 아닌 것이다  소이 왜 나만 미워하느냐 이것이다 이런 뜻이다   利(이)속을 갖고 우월을 논하는 세상에 내가 먼저 취하겠다는 생각까지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생각따라 몸이 움직인다고 그러한 생각은 진취성향을 띄는 것인데  지금 그 제어를 받는다는 것은 기분 나쁜 일이다  하지만 우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그러함으로 인해서 범법치 않아 길해진다 하였으니  이를 본다면 남에 감시도 또한 필요한 것이다  此爻(차효)의 位(위)를 살펴 본다면 頂上位(정상위)에 바짝 다달은 相當(상당)한 實力(실력)을 쌓은 위치가 되는 것이다  卦(이괘)의 四位(사위)처럼 虎視耽耽(호시탐탐) 期會(기회)를 捕捉(포착)했다가 확 채어 우선 내가 맛보는 것이다 그러면 내것 이 아니 된 다고 우에 뭘로 들이 되겠는가 이미 내가 먹어치웠는데 말이다  모름지기 사람은 좀도둑이 되지 말고 그 뜻을 크게 가져 세상을 훔치려고 엿보고 도둑질하려고 그 담을 올라타려 할 것이라 그러한 마음자세로 사람들을 규합하려 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모두가 잘 이끌려서 해결되어 오리라 세상은 지혜있고 슬기로운 자의 것인 것이다  사람을 긁어모으는데는 갖은 방책이 다 동원된다  맹상군도 있고 여불위도 있고 조조도 있다  다 그 방식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도 천하를 얻겠다는 목적은 매 한가지라 자신의 위치가 바르지 못한 것을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그 삐뚤어진 모습이 秀氣(수기) 빼어난 것으로 보여  능히 험난한 世波(세파)를 건너가는 자맥질에 先頭走者(선두주자)가 된다하리라
九五(구오)가 六二(육이) 만나려하는 것을 그래 못만나게 훼방도 놓고 시기도 해보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래해 보는 것은 九四(구사)의 입장에선 나쁠게 없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을 본다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 이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 있고 戌字(술자)福性(복성)이 上位(상위)에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午字(오자)兄性(형성)이 四位(사위)에서 動(동)하였는데 이것이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의 위치件(건)이 動(동)한 모습이라  그래 갖곤 未字(미자)를 進頭生(진두생)한다 未字(미자)는 되려 世主(세주)의 剋制者(극제자)로 官性(관성)役割(역할)을 하는 傷官(상관) 福性(복성)이다  이로 인하여 外爻(외효)가 合(합)이 접속되어 內爻(내효)를 相對(상대)하게 되었다  同人(동인)이 家人(가인)으로 化(화)하니 段階剋(단계극)하여 타고 오르던 卯字(묘자)가 巳未(사미)를 달고 줄줄이 올라가니 보이진 않지만 지금 亥字(해자) 옆에는 酉字(유자)가 接續(접속)되고 丑字(축자)옆에는 亥字(해자)가 接續(접속)되고 卯字(묘자) 옆에는 丑字(축자)가 接續(접속)되어선 兩丑(양축)이 卯字(묘자)의 부림을 兩亥(양해)를 억제하는 상황인데 進頭剋(진두극) 받는 亥丑(해축)은 不利(불리)할 것이고 回頭生(회두생)받는 世主(세주)亥字(해자)는 有利(유리)할 것이다  四位(사위)午字(오자)動(동)은 段階剋(단계극)의 다리를 끊어서 올라오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適合(적합)을 얻어선 卯字(묘자)를 上位(상위)로 끌어 올린 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動主(동주)움직인 것은 世主(세주)對相(대상) 剋制者(극제자)를 適合(적합)을 만들어서 오히려 退性(퇴성)시켜서 火氣(화기)만들음에 멍에굴레를 뒤집어쓴 官鬼(관귀)가 財性(재성)으로 化(화)하여  世主(세주)가 剋制(극제)하는 者(자)가되어 부림을 받게되니 그 움직인 것이 참으로 잘한 것이다  動主(동주)驛馬(역마)와 世主驛馬(세주역마)가 頂上位(정상위)에서 適合(적합)이 되었으니 그일을 잘 이끌고 갈 것이다  動主(동주)가 품아신군 驛馬適合(역마적합)  巳字(사자)四寸(사촌)과 힘을모아 자신의 鞍裝(안장)을 만들어선 馬(마)에 얹고선 타고 갈 것이라  太陰(태음)달이 玄武(현무) 도둑에게 近接(근접)에 와서 비추는 것은 그 도둑질 할 의향을 自制(자제)시키는 모습이라 죄를 짓게 않해 吉(길)하다 할수 있고 또 그 반대성향  훤한 달빛아래 도둑질하기 容易(용이)하다는 뜻도 된다  世主(세주)가 丑未(축미) 到 (도충)相間(상간)에 드는데 丑字(축자)는 子性(자성) 먹구름의 鞍裝(안장)이라 未字(미자)를 沖破(충파)시켜 그밝음을 타고 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   도둑이 지금 밝은 달과 겉히는 구름상간에 들어선 그 행동이 부자유스러운 모습이기도 하다  外爻(외효)適合(적합)을 얻음으로 말미암아 應剋世(응극세)가  세주 자리 이동하여 應生世(응생세)로 되어 吉(길)해지는 모습이긴 한데 그렇게 될려면은 世主(세주)가 後世(후세)가 前世(전세)를 먹어치우는 것이니 먹이감이 먹는 입으로 탈바꿈한 다음이라야 그렇게 된다는 것이니 그 탈바꿈하는 과정이 먹히는 것인데 그리 상쾌치 많은 않은 일이라 할 것이다  
* 亥字(해자)란 세주가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丑字(축자) 수레의 역마 [일하여 주는 일군]되어선  戌字(술자) 근기를 둔 申字(신자) 역마를 앞세운 午字(오자) 수레를 타고 있는 모습이라  이래 午字(오자) 수레를 일군이란 넘이 타고  있는 것은 그 戌字(술자)를 근기로 둔 申字(신자)에게 生(생)의 봉죽을 받아 보겠다는 것이다   이래 그럼 그래 하시라고 亥字(해자)를 태운 午字(오자)수레가 움직였는데 午字(오자)가 움직이고 보니 午字(오자)수레의 太陰(태음)이기도 하며 太陽(태양)이기도한 적합 未字(미자)가 멍에겸 鞍裝(안장)하시라고 午字(오자)에 진두생으로 접속되니 未字(미자)가 보기에 고만 亥字(해자)일군 손님이 그 午字(오자) 자기 적합을 탄 것은 玄武(현무) 陰凶(음흉)한 잇속을 차릴려고 하는 것으로 보임인지라 이래 되려 剋(극)으로 밀어낸다는 것이다  亥字(해자)를 봉죽해 줄만한 것으로 보이는 申字(신자)는 원래 未字(미자) 자신의 근기가 먹고 자신에게 역량을 倍加(배가)시킬 먹이 인데 이것을 亥字(해자)가 갖고 가겠다 하는데 어떻게 그냥 내버려 둘것인가 이래서 밀어내니 [그러니까 午字(오자)도 자기 적합을 위해 申字(신자)를 먹으려는 것이지 누가 너 亥字(해자) 주고 싶겠느냐이다 ] 亥字(해자) 소이 남의집 탐을 타고서도 그 얻을 것을 얻지 못하니 소이 이기지 못하니 길하다 함인 것인데 왜냐 음흉한 도둑질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범법치 않게 되어서 길하다하는 것인데 午未(오미)가 적합하고 보니 頂上位(정상위)는 巳申(사신)이 적합 하게 되는지라  그 水性(수성)을 보좌하는 役(역)이기도하지만 그 세주의 비견 겁재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그런 性(성)으로 합성되고 上位(상위) 戌字(술자)는 卯字(묘자)와 합해 火性(화성)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인데 日月(일월)午未(오미) 合火土(합화토)가 잘 그 合水性(합수성)을 극제하고 극제받는 다독거리는 새에 卯戌(묘술) 적합이 온전해질 래기인데 이래되면 세주 대상에 財性(재성)이 있게 되어선 그 재성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 재성은 복성과 관성의 다리 역할을 하는 아주 안성맞춤의 적합 재성 이라는 것이다  이래 세주가 福(복)財(재)官(관)을 다 대상으로 얻게 되는지라 그 길하다는 것이다  세주가 복성을 걺어진 관성의 위치 丑字(축자)로 이동하여 그 응생세 소이 전세주의 재성에게 도움을 받는 것만 봐도 그 吉相(길상)을 알만하다 하겠다   532 즉 세주 子(자)의 입장과 세주 亥(해)의 입장은 그래서 같은 응생세 구조로 이동한다 해도 그 의미는 犬羊之(견양지) 差異(차이)인 것이다
*亥(해)가 辰字(진자)를 三位(삼위)에서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세주가 元嗔(원진)을 맞아들이는 격이니 좋은 말을 할턱이 없다 도적과 실물을 말하고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하였다 寅巳(인사) 子卯(자묘) 三刑(삼형)에 둘러쌓인 辰未(진미)간에 利權(이권)다툼이 벌어질 것이라 하나도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丑字(축자)가 움직여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吉(길)하다하였는데 그 비신 접속상황이 위와 같아져도 좋다하는 것은 위의 例(예)는 後世主(후세주)가 四位(사위)로 나아가 午未(오미) 剋制者(극제자)가 잡기 때문이요  요번에는 後世主(후세주)가 寅字(인자)로서 適合(적합)이 잡는지라 그 吉(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만하다 하겠다 所以(소이) 間接的(간접적)으론 元嗔(원진)이 접속되어 나쁘다하겠지만 直接的(직접적)인 要因(요인)은 寅字(인자)適合(적합)을 丑字(축자)가 업어드리는 結果(결과)이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니 그 간접 접속은 적합으로 들어가기 위한 대처 통로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하리라  巳午(사오) 닭밝은 紗窓(사창)에 세주가 자신을 역마 이끌어주는 자로 여기는 丑字(축자)의 協助(협조)를 받아서 適合(적합)을 얻게되니 그서 로 相扶相助(상부상조)하는 모습인데  巳午(사오)火性(화성)이 그 寅字(인자)適合(적합)의 자기네의 生助者(생조자)로 여기는지라 그 멀리 하라한 것이  홍등가에 가면 墓庫(묘고)에 빠지는 수가 있다는 뜻이리라  묘고에 빠지면 털릴 수밖에.....   初位(초위)에서 卯字(묘자)의 三刑(삼형)을 서로 입히고 입는 子字(자자)가 丑字(축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誠心(성심)으로 노력하면 작은 利(이)는 얻으리나 劫財(겁재)가 질병을 짊어지고 들어오는 형세이라 그 疾病(질병)은 西方(서방)酉字(유자)가 生(생)하는 比肩(비견)劫財(겁재)를 먹고 자란 病氣(병기)이라 이래서 西方(서방)에 가면 그 病(병)鬼神(귀신)이 너를 살곳이라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역시 適合(적합)이 움직여 吉(길)한 모습이나 내가 要求(요구)하는 것은 遼遠(요원)하고 그 또한 剋制者(극제자)를 물어드린다는 것이라 바라는 것은 되지 않고 그 경비만 점점 더들어가 마른땅이 더 메마르 라고 부채질한 모습이다   그要求(요구)하는 게 얻어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음을 요구하는 것이라 결국 그림에 떡이되고 만다는 것이다  아 - 손에 쥐켜줘도 사용치 못한다면 그림에 떡 일수 밖에 더 있겠는가?  물론 먼 장래를 생각해서 그렇게 예비해둔다는 의미에선 瑕疵(하자)가 없다하리라    三位(삼위)에서 들어왔던 元嗔(원진)이 다시 움직여 丑字(축자)로 衰退(쇠퇴)하는 모습을  취하는 것은 역시 좋지 않다 하였다 所以(소이) 丑字(축자)는 만고에 세주에겐 이롭지 않고 다만 寅字(인자)를 업어드려 스스로 剋制(극제)를 받을 때만이 有利(유리)하다는 것이고 남의 힘에 의하여 들어 올적엔 모두 害惡(해악)을 끼친다는 것이리라  元嗔(원진)이 作動(작동)을 하니 좋을리 없어 身上(신상)이 傷(상)한다는 것이요 일체 시비나 경쟁마당에 참여치 말 것이라 그런데는 덕되는 게 없다는 것이리라  꾀하는 일마다 불리하다하였다 역시 세주가 卯(묘)를 걸쳐서 未(미)로 돌아가니 墓庫(묘고)에 빠지기 때문이다  또 中孚卦(중부괘) 未字(미자)世主(세주)는 亥字(해자)世主(세주)를 그냥 剋制(극제)하는 것이니  도둑이 달빛 밝게 비춤에 어떻게 마음대로 활동할 것인가 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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