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5 井之升卦(정지승괘)
飛神(비신)
子
酉
戌 亥
動
申 丑
世
酉
亥
丑
六五(육오)는 貞(정)이라야 吉(길)하리니 升階(승계)로다 [本義(본의)] 貞(정)하면 吉(길)하야 升階(승계)리라
육오는 곧음이라야
길하리니 수월하게 층계를 밟고 오름이로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킴은 길하야 섬돌 계단으로 하여금 오르리라.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陽位(양위)에 거하야 오르는 시기를 당도하여 높은 자리에 거주함에 필히 바르고 굳건함을 잘 한다면 그렇게 바름에서 길함을 얻어서 수월하게 층계를 오를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승계라고 하는 것은 수월하게 오르는 것을 말함이다.
象曰貞吉升階(상왈정길승계)는 大得志也(대득지야)라
상에 말하대 곧음이라야 길하고 층계를 오르게 된다함은 크게 뜻을 얻었다는
것을 말함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賢才(현재)에게 의지하여 소임을 맡겨서 바르고 굳건함을 이같이 잘 하게 하여 오른다면 바름으로써 천하의 큰 다스림을
이룰 것이라. 그 뜻을 크게 얻는 것이 바르다 할 것이다. 임금의 도리 興旺(흥왕)함에 오르려 하는 것이니 어진 재목의 도움이 없음을 근심하는
것이라 어진 재목의 도움이 있다면 오히려 그 스스로 수월하게 오르는 것이 층계를 밟고 오르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 그러니깐
升階(승계)를 어진 재목 人材(인재)를 얻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니 그런 자들의도움이 있다면 쉽게 전진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
* 정절을 유지하는 것이 길해서 계단에 오른다는 것은 이제 오르는 시기 정상 주도권 위치인지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祭壇(제단)을 높이 쌓고 그 오르는 제단을 만들고 제사지내려는 司命(사명)을 맡은 자가 올라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서 제단에서 제사를 지냄은 그 제사지내는 향기 더는 높이 오를 데가 없어 그 제단 주위에만 맴돌게 된다는 것이다. 推究(추구), 목적하는 바가 더 추구해 오를 것이 없다는 것이라. 이럴 적에 기존의 높이 오른 형태와 같은 자기 직위를 고수하기 위해서라도 정절 소위 곧음을 유지해서만이 길해진다는 것이리라. 행위 바른 정치를 해야된다는 뜻이다. 소위 이제 더는 없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는 차츰 기울고 막판 제사 향기는 식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도 보아야 한다 할 것이다. 소이 지금 그렇게 높이 쌓은 祭壇(제단)은 어진 재목을 많이 갖고 있다는 뜻도 된다
* 變換卦(변환괘) 水風井卦(수풍정괘) 五爻(오효)를 본다면 우물의 정상 맑고 찬 물이 고여있어서 이것을 퍼먹는 상태를 그린다. 지금 神(신)의 입장을 대신한 사람들이 아래 祈願(기원)하는 사람들이 올린 음식 향기를 그 차고 맑은 물 삼아선 먹고 있다는 것이다. 소위 靈人體(영인체)들이 맑은 물을 먹듯 깨끗한 제사 향 내음을 흠향하고 있다는 것이리라. 이제 靈人體(영인체)들이 배를 채우기 위하여 사람들의 제사를 올리는 행위를 열심히 도왔지만 歆饗(흠향)하고 난 뒤면 금새 그렇게 도와줄리 萬無(만무)라는 것이다.
* 瓦卦(와괘) 작용은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와 火澤 卦(화택규괘)라. 시집보내는 작용의 제사음식 작은 일에는 길하다는 뜻으로 火澤 卦(화택규괘)는 음식 괘로써 지금 靈人體(영인체)들이 음식을 잡수는 행위라는 것인데 그것은 서로 뜻이 맞지 않는 姉妹(자매)가 같이 거하면서[이것은 음식의 여러 가지 생긴 상태나 맛 향기 등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동질성의 목적[神(신)에게 사랑 받기 위한 모습]을 이루고자 하는 것 같아선 그래 음식을 흠향하는 모습이 부정한 때[垢(구)] 기운 허물을 벗겨선 몰아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는 것은 빈 祭器(제기)와 같은 상의 말끔한 그릇이고 그 향내를 다 걷어갔고 남은 상태의 제사지낸 자손들이라 할 것이니 肅然(숙연)한 모습으로 있게 된다는 모습으로써 이는 마침 비가 온 뒤 雲霧(운무)가 거쳐 올라가면서 맑고 산뜻한 山野(산야)의 視野(시야)가 멀리 확보되는 허공간의 淨潔(정결)함과 같이 되어진다는 것으로써 그 축복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이리라.
* 交互卦(교호괘)를 본다면 風地觀卦(풍지관괘) 風水渙卦(풍수환괘)라. 窺觀(규관)과 渙奔其机(환분기궤)라 소위 엿보는 관찰은 君子(군자)를 몰래 훔쳐보는 아녀자와 소인배의 관점으로써 설사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춘 모습이라도 겉만 그렇게 어여삐 보이지 실상은 환영할 바가 못된다는 것으로써 이러한 관찰을 중시 여기여선 家長(가장)이나 나라를 맡은 임금이 중용하여선 정치참여를 하게 하야 정책을 의논하게 한다면 모두가 달콤한 환상과 같은 것이라는 것이리니 겉의 꾸며대는 것은 그럴싸해도 아녀자가 자기 예쁘게 보임과 작은 잇속만 차리려 하듯이 小貪大失(소탐대실)의 정책을 立案(입안)하기 쉬어진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러한 정치 행위를 시행함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을 볼 것 같으면 겉모습은 그럴싸하지만 속으론 곪아터진 것이라 奸譎(간휼)함과 奸惡(간악)함의 極致(극치)를 이룬다는 것이라. 이런 것에 기대어 있는 또는 의지하여선 무엇을 하려는 家長(가장)과 임금님은 마치 붕괴되려는 의자에 앉은 것처럼 위태한 처지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그런 곳에서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는 것이 살게되는 상책이라는 것이다. 간사하기가 말할 수 없는 계집의 말만 듣고 國君(국군)이 정치를 하다가는 言路(언로)가 막히고 구정물과 같은 것에 聖聰(성총) 耳目(이목)이 흐려져선 그 사리 규명을 제대로 못하고, 사태 파악을 제대로 못해서 결국엔 棟梁(동량)감 人材(인재)와 충신을 죽이고 奸臣(간신)輩(배)들 소굴 속에서 있다가는 나라가 패망하는 상태를 면치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데서 급히 탈출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 升卦(승괘) 五爻(오효)의 交互卦(교호괘)의 성격이다. 小示眼的(소시안적) 관찰력은 정신력을 분산시켜선 모든 일을 瓦解(와해)시킨다는 뜻으로 이제 제사지내는 頂點(정점)이 끝나면 이렇게 산만해진다는 것을 그런 쪽으로 가닥을 잡는 다는 것을 경고하는 경고성의 말이라 할 것이다.
* 背景卦(배경괘)는 天雷无妄卦(천뢰무망괘)와 火雷 卦(화뢰서합괘)이다. 무망은 진실 된 죽음을 이뤄야 한다는 壓殺(압살)定局(정국)이고, 火雷 卦(화뢰서합괘)는 입에 들은 음식을 씹어서 만이 형통하는 괘이다. 소위 참다운 무망이라 하는 허공 하늘에 대고 활을 가진 형태 이것은 지금 유순하게 화살을 매겨 날려보내겠다는 뜻이다. 소위 背景卦(배경괘)는 无妄卦(무망괘)요, 나타난 괘는 升卦(승괘)를 말함이다. 이런데서 그 五爻(오효) 동작하야 그렇게 되면 저쪽에서는 바탕괘가 火雷 卦(화뢰서합괘)이라. 背景卦(배경괘)가 활 앞의 과녁상태로 이루어선 그 現狀(현상)體(체) 水風井卦(수풍정괘) 활의 살을 매겨서 목적물 과녁을 까무러치게 하듯 찔러 맞춰서 까무러트린 상태, 소위 짐승을 잡은 상태의 화살촉에 꼽힌 사냥감이 되는데 이것의 유용한 가치 효용은 곧 현실적으로 우물의 맑은 물을 퍼마시는 그런 상태를 얻게 된다고 괘 작용들은 가르치고 있다 할 것이다.
* 顚到卦(전도괘) 澤地萃卦(택지췌괘) 澤水困卦(택수곤괘)는 모음을 引勸(인권)하는 데로 가선 약식 제사를 올리는 제사음식이나 祭器(제기) 등 기타 쓰이는 연장도구가 된다는 것으로써 이는 마치 男根(남근) 男性(남성)이 陰陽(음양) 合宮(합궁) 하기를 원함에 그 대어줄 집 玉門(옥문) 窒(질) 역할이 되어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렇게 되면 저쪽 澤水困卦(택수곤괘) 二爻(이효)는 朱 (주불) = 붉은 인끈 소위 흥분되는 기구를 만나는 것과 같이 여겨 거기 빠져 허우적거리고 논다는 것인데 소위 음탕한 짓이 무르익은 濃艶(농염)한 老母(노모)淫賊(음적)에 坎象(감상) 中男(중남) 男根(남근)이 들어가 놀면 泄氣(설기) 精力(정력)을 射精(사정)하지 않고선 그냥은 못 빠져 나온다는 그런 논거이다. 困難(곤난)의 卦象(괘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지라 그 원리를 본다면 제대로 된 짝을 만나지 못하여선 헐레[* 尾(자미)=交尾(교미)행위]를 처선 허공간 황천에 뿌리는 행위이니 이런 것은 자기 입지 운신의 폭이 좁아선 그런 상태이니 이럴 때일수록 정성스런 제사를 지내듯 경건한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롭다고 함인 것이다. 그 흥분에 들떠 男根(남근)을 그래 老母(노모) 淫賊(음적)에 성향 상상여인에게 맡기듯 하여선 그 여인을 정벌하려 들 듯 射精(사정) 쾌감을 느끼려는 행위를 정력을 잃어버리는 것이 됨인지라 나쁠 것이지만 그렇다 하여도 그 신진대사 곤란함을 타개하려는 행동이니 허물은 없다고 함인 것이고 그 말하자면 먹고자 하는 酒色(주색), 酒食(주식)이 없어 그런 곤란함을 겪는 것이니 中道(중도)를 지킨다면 慶事(경사) 있을 것이라고 象辭(상사)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여유 있는 자들이라도 있는 것이 어떨 땐 곤란함을 가져오는 때가 있다. 이래서 그렇게 그 주식의 곤란함을 겪는 다고 말함인 것이다. 소위 升卦(승괘) 五爻(오효) 顚倒(전도) 작용은 그 어찌 보면 淫亂之事(음란지사)가 된다는 것으로써 바른 작용 升之(승지)五爻(오효)는 上帝(상제)님께 제사지내는 모습이지만 그것이 뒤집힌 인간계는 넉넉지 못한 陰陽(음양) 合宮(합궁)하려는 행위 한쪽이 제대로 없어 영감적인 상상력에 의지하여선 合宮(합궁) 행위를 벌이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이럴 적엔 神(신)과의 소통 행위와 그 반대성향 인간의 소통행위는 그 처지도 반대입장을 취한다고 할 수 있으리라. 윗 계층의 神(신)과 교감행위는 祭祀(제사) 드리는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아래 계층의 절대 곤란한 백성들은 이렇게 불충실한 교감행위를 갖는다고 여기선 가리켜 주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통치자는 이런 것도 통치에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도 겸손하다하는 自稱(자칭)을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겠다는 뜻, 또는 넉넉하게 하여 주지 못하는 부덕의 소치를 갖고 있다는 뜻의 자칭 의미에서 자칭 孤寡不穀(고과불곡)이라 하는 것이리라.
象(상)에서 貞吉(정길) 升階(승계) 大得志也(대득지야)는 그 계단을 올라 제사 드리는 입장을 확보했다는 것으로써의 큰 뜻을 펼치는 것을
얻었다는 것으로 主人(주인) 立地(입지)를 확보해선 염원의 성취를 맛보았다는 뜻이리라.
* 혼자 그렇게 몰아갖고 있으면 남에게 원성 살
것이리라 孤寡(고과)들이 넉넉지 못하다고들 할 것은 기정이치라 이래 그 나눠줄 형편이 된 것이 제사 파하고 고르게 나누어
먹는상태로 되어지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본다 소이 그 흩어질 일만 남았는 것을 예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 貞(정) 吉(길) 升階(승계) 곧아야만 길하다 제단 높은데는 오르지 못하고 그 오르는 층계
섬돌에다 대고 제사를 지낸다
變卦(변괘) 地風升卦(지풍승괘) 五爻動(오효동) 으로 보면 升(승)은 오른다는 의미이다 올라가게 하는 것은 크게 형통하는
것이니 드넓은 아량 是非(시비)黑白(흑백)을 不問(불문)하고 모든 것을 收容(수용)한다는 大人(대인)의 행동을 보일 것이되
근심치 말고 그늘진 非理(비리)腐敗(부패) 이딴 것이 寄生(기생) 할 수 있는 곳을 들고친다면 길하리라 하였다 자세한 해석은 수차 논했으므로
다른 升卦之象(승괘지상)을 參酌(참작)하라 이러한 時象(시상)에 六五(육오)의 動作(동작)은 곧은 행동이라야만 길 할
것이니 제단을 쌓고 층계 계단에서 제사지내 올리는 행위이다 하였다 升卦(승괘) 時象(시상)에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한 위치나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對相(대상) 九二(구이)의 呼應(호응)을 받는 형세가 그렇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五位(오위) 亥字(해자)動作(동작)은 그 위의 酉字(유자)
力量(역량)을 자신의 劫財(겁재) 품 아시군 子字(자자)와 함께 앗아선 丑(축)戌(술)의 먹이노릇을 하는 형세인데 丑戌(축술)은 또
그렇게 먹고 申字(신자)를 洩氣(설기)하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申字(신자)를 받드는 봉죽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四位(사위) 丑字(축자)가
世主(세주)인데 그 같은 比化者(비화자) 丑字(축자)를 應對(응대)하고 있다 五位(오위) 世主(세주)의 驛馬(역마)먹이 亥(해)
動作(동작)은 丑字(축자) 世主(세주)로 하여금 그 外部(외부)의 봉죽거리를 앗아 와서 근접에서 奉(봉)죽 事案(사안)을 만들어 놓는 형세이란
것이니 頂上位(정상위) 動作(동작)은 主君(주군)動作(동작)이라 그 당시의 문왕이 하늘을 봉죽하는 제사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民心(민심)이 天心(천심)이라고 外部(외부)의 酉字(유자)百姓(백성)들이 祭祀(제사)거리 子亥(자해)를
작만 해다 받치면 文王(문왕)은 이것을 잘 料理(요리)해선 神(신)께 봉죽하는 행위를 짓는다는 것인데 五位動(오위동) 이므로 그 頂上(정상)
動作(동작)이라 그 祭壇(제단)의 層階(층계) 中間(중간)程度(정도)에서 하늘에 대고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곧고
바르어 야지만 길하다는 것이니 왜냐하면 외부의 백성들이 그 제사 작만 거리를 해옴에 그 料理(요리)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저윽이 부정의 소지가
가미 될 수 있는 위치라서 그러한 해석을 한다하리라 그래서 맑게 해서 부정이 개입했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끔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이 잘 요리해선 私的(사적)으로 떼어 먹지말고 고대로 갖다가선 제사에 받치면 길하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자신의 玉座(옥좌)에 앉기 위하여 층계에 오르는 군왕의 면모가 보여진다는 것이리라 對相(대상) 初位(초위) 丑字(축자) 같이 봉죽
하는 모습이니 아랫된 백성들이 한결같이 하늘에 대고 祈願(기원)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易書(역서) 일편해석에서는 五位(오위)
陰爻(음효) 亥字(해자) 動作(동작)은 九三(구삼) 酉字(유자)를 上位(상위) 陰(음)의 자리 위치 酉字(유자)에게 올리는 중간다리
역할 하는 작용 밟고 오르는 층계 역할을 한다고 해석하고 있는데 말하자면 亥字(해자) 動作(동작)하여 戌字(술자)를 업어 드리면
戌字(술자)는 對相(대상) 亥字(해자)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三位(삼위) 酉字(유자)가 아래로 洩氣(설기) 當(당)하지 않아 위로
오르기 쉽다는데 위 上位(상위)에는 子字(자자)가 접속되는 지라 그 子(자)를 보고 봉죽 한다는 구실하에 올라선 상위 神(신)의 위치
酉字(유자)와 함께 同(동)班列(반열)에 선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억제하여 三位(삼위) 酉字(유자)가 오르기 쉬울
것 같지만 初位(초위) 丑字(축자)는 三位(삼위)酉字(유자)가 洩氣(설기)하는 亥字(해자)를 먹이감 驛馬(역마)로 여겨 야곰야곰 먹어 재키는
정도일 뿐 그 꽉 눌러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對相(대상) 戌字(술자) 들어옴으로 인해서 丑字(축자) 야곰 거리고 먹는 것을
三刑(삼형)함과 同時(동시)에 亥字(해자)를 센 힘으로 억제시켜 三位(삼위) 酉字(유자)가 아래로 기운이 빠지지 않게 하여 위로 오르는데 도움을
주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升階(승계) 즉 오르는 층계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그러한 작용은 곧은 모습을 지어야 지만 길하지
만약상 밟고 올려 설려는 데 그 디딤돌 역할의 弱(약)함을 보이던가 해서 휘청거리게 한다면 九三(구삼)이 잘 오를리 만무 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四位(사위) 世主(세주) 丑字(축자)는 이러한 役割(역할)을 中樞的(중추적)으로 맡은 者(자)로서 五位(오위)
亥字(해자)를 끄는 驛馬(역마)로 하여 아래 酉字(유자)를 봉죽하여 올리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곤 기운이 설기 된 모습을 보이여
申字化(신자화) 된다고 할 것이다
* 세주에 대한 亥字(해자) 驛馬喪門動作(역마상문동작)은 결국 세주에게 봉죽 거리를 만들게
함이라 세주 고달플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 만들어진 申字(신자)와 또 기운을 내려받는 酉字(유자)는 쫓아 오르는 비견 역마의 근기가
될것이라 비견을 위하여 봉사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승괘는 효기가 그 점점 오르면서 역량이 달리는 것을 그려주고
있는데 처음에 찌는 시루뚜껑을 열으면 김이 풀석 올라선 아주 높은데 상제님께 닿고 그다음 이효는 그저 여름제사 지낼 정도로 약식의
맛을 보이는 느낌이라 그 제사 지내는 것을 하늘님이 알 정도란 것이요 삼위는 그저 허공중 정도에 이르를
뿐이라 상제님 계신곳 까진 못 오른다는 것이요 그래도 산신님 보다는 높은 신이 계시는데 까진 다다른 모습이고 사위는 그 산신 정도가
운감하는 위치까지 오른다는 것이고 오위는 그 섬돌층계 그러니까 그 제단 쌓은 주위에 은은한 향기 퍼지듯 한다는 것이요 높이 오르진 못하는 그런
하향 신들만 운감할 정도라 는 것이라 이래 굳건하게 바른 도리를 잘 고수해야지만 길하다는 것이요 상위는 그 이제 제사가 끝나갈 판이라 더는
향기로운 운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 그 지나간 향기를 회상하듯 자주 밝은 기운의 향기를 흠향 쏘이려는 듯한 행동을 취하여서만이 그 향 못맡은
어둠속에서 벗어나게 되서 이롭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오위동작이니 그 썩좋은 운세는 못된다고 해석하는 바이다
* 동짓달
괘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蠱卦(고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 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상황은 매우 길하다 하였다 作害(작해) 嫌惡(혐오)元嗔(원진)이 그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고 그
자신은 死地(사지)로 든다는 것이다 酉字(유자)는 午字(오자)의 死地(사지)라 이래 鷸蚌相支(휼방상지) 漁翁得利(어옹득리)가 된다
재수 운수대통 특히 어디 신령 부처님 이런 곳에 빌면 크게 효험 있다 했다 初位(초위) 丑(축)이 움직여서 子(자)合(합)을
물어드리는 것도 亦是(역시) 大吉(대길)하다 하였다 泰平(태평) 家道(가도)興旺(흥왕) 크게 성취한다했다
오월달은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師卦(사괘) 될 것이라 들어온 午字(오자)動作(동작)은 다시 洩氣者(설기자)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격이라
좋지 못하다하였고 元嗔(원진)이 近接(근접)에서 動作(동작)하는 것이니 진퇴양난에 빠지고 손해를 보게될 것이나 다행이도 그
對相(대상)比化(비화) 丑字(축자)가 서는 지라 貴人(귀인)의 도움으로 인해서 험한데서 탈출한다 하였으나 아뭍튼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모습이니
좋다할 수 없다 適合(적합) 子字(자자)나 負擔(부담)을 나누어질 比肩(비견) 劫財(겁재)가 藥神(약신)이 된다 하리라 마치 심사
고약한 놀부가 제비다리를 일부러 불기고 약을 쳐메주는 꼴이니 그런 제비의 입장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酉(유)午(오) 動作(동작)에
있어서 先後(선후)가 어느 飛神(비신)인가에 따라서 그 吉凶(길흉) 按配(안배)가 달렸다는 것이니 洩氣者(설기자) 酉(유)가 먼저 움직였을
적에는 酉(유)午(오)가 兩敗俱傷(양패구상)이라 하여 世主(세주) 丑字(축자)에겐 德(덕)이되어 吉(길)하다하고 午字(오자)가 먼저
動作(동작)하는 構造(구조)일 적에는 그 元嗔(원진) 作用(작용)이 먼저 일어난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寅字(인자) 動作(동작)도
역시 나쁘다하긴 마찬가지다 他人(타인)이 三位(삼위) 丑字(축자) 同氣(동기)를 害(해)하여 물어뜯는 형세이니 그런 모습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寅字(인자)가 움직인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리라
* 그런데 가만히 본다면 뒤가
좋으면 앞이 나쁘다하는 수가 많고 뒤가나쁘면 앞이 좋다 하는 수가 많으니 일년 중 전반 후반이 그 괘상이 아래위가 顚倒(전도)된다는
說(설)이 있고 또 男女(남녀)가 그 반대작용을 일으킨다는 말 등이 있음에 命理(명리)運勢(운세)가
男順女逆(남순여역) 男逆女順(남역여순)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내용이라 할 것인데 확실히 그렇다고만 확증할 수는 없다하리라
* 656 井之風卦(정지풍괘)
飛神(비신)
子 卯 世 動
戌
巳
申
未
酉
亥
丑
上九(상구)는 巽在牀下(손재상하)하야 喪其資斧(상기자부)-니 貞(정)에 凶(흉)하니라 [本義(본의)] 貞(정)이라도 凶(흉)하니라
상구는 상아래서 굿을 하다가 그 키우던 도끼를[ 도움 주던 도끼 역량을] 잃어버리니 곧은데[정절을 지킨다 해도] 잘 다듬거나 결단할 수 없는 지라 나쁘니라 본래의 뜻은 設使(설사) 바른 자세를 갖는다해도 흉하니라
* 잔주에 하길 牀(상)아래서 巽順(손순)한 행위를 짓다간 [소이 굽신 거리는 행위를 짓느라고] 자기 역량을 다 소모한 격 또는 그 결단 내어야할 때 결단내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이니 그 끊어버릴 때 끊어버리지 못한다면 그 만큼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리라 牀(상)아래 있어 굽신 거린다는 것은 巽順(손순)함이 지나친 것이라는 것이다[제사행위가 너무 지나치다 自己(자기) 自家用(자가용) 버리고 妓樓(기루)에 가선 그 妓樓(기루) 여인과 祭祀(제사)행위를 하는 그런 樣相(양상)이 아닌가 한다] 그 도움 주던 도끼를 잃어버리니 사용해선 결단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되었다 이 같으다면 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해도 역시 나쁘다는 것이다 巽順(손순)이 다하는 極處(극처)에 居(거)하여선 그 陽剛(양강)한 덕을 잃어버렸는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占(점)이 이 같다
牀曰巽在牀下(상왈손재상하)는 上窮也(상궁야)-오 喪其資斧(상기자부)는 正乎(정호)아 凶也(흉야)-라 [本義(본의)]
正乎凶也(정호흉야)-라
象(상)에 말 하대 牀(상)아래서 굽신 거린다는 것은 위에서 곤궁한 입장에 처하였다는
것이요 그 키우던 도끼역량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바를 가 ? 흉하다 본래의 뜻은 흉하다하는 것이
바르다할 것이다
* 正乎凶(정호흉)은 必凶(필흉)함을 말함이리라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은 그 瓦(와)작용은 변함 없이,
그 어긋난다는 卦(규괘)이다 소이 그 이제는 그
키우던 力量(역량)을 상 아래서 굿을 하는 바람에 키우던 역량 도끼를 잃어버리는 시기를 당도하였는데 그 잃버림에 있어서도 지혜를
발휘하여선 잃버리는 모습을 취한다면 찾을 가망성이라도 있겠지만 그냥 무턱대고 소망하는 기대치에 의해서 잃어 먹는다면 그 찾을 길이
묘연한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잃어먹는 시기를 당도해서라도 지혜를 발휘하라는 것이 그 瓦(와)작용인 것이라
아니면 그냥 어긋나는 것이 刻舟求劍(각주구검) 式(식)이 된다는 것이리라 배경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는 그 震(진)이가 고요해져선 숨을
죽이어선 색색거리면서 도둑이 되어선 훔치는 행위를 짓는 모습이고
그 동해드는 상황을 볼 것 같으면 그 水風井卦(수풍정괘) 그 맑은 물을
五爻時(오효시)에서 누가 퍼먹고선 그 우물 두껑을 닫으려는 그런 입장에 왔는 것을 그렇게 닫으면 못쓴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
다른 사람도 뒷사람도 그 맑은 물을 먹게끔 해야지 자기만 갈증을 해소했다해서 그 두껑을 닫으면 쓰겠느냐 이다 [그러니 오른
法典(법전) 사람을 살리는 연명 줄이 되는 것은 혼자만 독차지해선 사용 할 것이 아니고 여럿에게 써먹도록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을 가리우고
엄폐시키는 작용을 한다면 그 좋은 행동은 못된다는 것이고 그 속 배경 몰래남의 잇속을 훔치는 심보 고약한 도둑 넘과 같은 처신을 하는 행위와
진배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실력 法典(법전)등 좋은 것 사람의 생명의 근원이 될만한 것을 사용못하게 하려는 모습인지라 그래
도둑질하면 그래서 죄를 짓는 것이라 그 刑獄(형옥)을 加(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죄인에게 큰 칼을 씌워선 밝게 바른 들은바[鏡聽(경청) 바른
교육 받은바 없다고] 없다고 그 귀를 멸하는 형벌을 가하는 모습이 到來(도래)한다고 지금 그 동해드는 水風井卦(수풍정괘) 배경
火雷 卦(화뢰서합괘)에선 하고 있는 것이다
顚到體(전도체)를 보면 그 자리가 和兌(화태)가 되어선 좋게 즐기는 狀態(상태)인지라 고만 그렇게 이쪽의 역량이 뒤잡혀선 저쪽은 좋은
象(상) 소이 성장하는 나무에게는 불리하고 그 나무를 다듬어 먹이로 사용하는 도끼가 되는 입장에서는 그 和說(화열)한 상태가 만들어 지는 상황을
그리는 것 같은데 그 배경이 艮其趾(간기지)자리이라 그 발걸음을 篤實(독실)하게 떼어 놓으려는 행위를 짓는 상황인지라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아직 바른 모습을 잃치 않으려는 그런 행위라하고 있다, 소이
검은머리 파뿌리 가 되도록 함께 偕老(해노) 하자고 약속한 자에게 그 바른 약속을 以行(이행)하려는 자세는 이롭다는 것이고
지금 아직 까지 그런 바른 정신에 의한 발떼어 놓는 행위를 잃치 않아선 그 발걸음 행위가 敦篤(돈독)하다고 지금 여기서하고
있는 것이리라 자기 마음을 등지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리라 이런 걸음걸이가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上爻動作(상효동작) 顚到體(전도체) 兌爲澤卦(태위택괘)의 그 배경되는 初爻(초효) 작용인 것이고 그 동해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 澤水困卦(택수곤괘)初爻(초효) 困于株木(곤우주목)이라 그 나무그루터기에 곤란함을 당하는 입장 깊은 幽谷(유곡)에 들어가선
三年(삼년)이나 되어도 돌아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함에 매우 그 깊이 무언가 집착 몰두되어 종잡혀 있는 상태이고 그 배경 지금 義(의)를
지키기 위해선 손쉬운 근접의 수레를 타지 않고선 徒步(도보)로 행하는 모습인지라 그렇게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였어도 탈출을 시도하지 않고선 그
집착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것 이라라 要(요)는 한마디로 말해서 그 義(의)를 지키는 행동이 손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할 것이고 그 도보로 걷는 행위가 正義(정의)를 지키는 행위라면 그 집착 몰두한 행위는 그
정의롭지 못한 상황 어떤 것에 깊이 매료되어선 돌파구가 없는 그런 집착에 얽메인 상이기도 할 것이라 그런 것은 좋은 象(상)을
말하여주는 것은 못된다할 것이리라
巽爲風(손위풍)上爻(상효)가 交互(교호)되면 頻巽(빈손)의 자리가 되어선 그 만족감을 얻지
못해선 만족감을 충분하게 얻으려 하는 행동이 습관적으로 일어나선 중독된 상태 嚬蹙(빈축) 자주 찡그리는 상태가 되고 그 동해드는 象(상)은
渙(환) 三爻(삼효)로서 그 몸까지 바꿔치기 씻어내고 깍어 내려 한다는 그런 상황이 到來(도래)하는 것이고 그 배경 어둠이 풍만한 속에서 그
震(진) 三爻(삼효) 震(진)이가 蘇蘇(소소)하게 난동 짓는 바람에 오른팔을 꺽긴 상태 그 좌절을 맛보는 그런 상태를 말하여주는 것이라
역시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 交互(교호)도 좋은 것은 못된다할 것이리라 交互(교호)된 것을 본다면 어떤 사람이
舟 之象(주접지상)으로 배를 타고 간다 그러다간 칼을 내둘러 자랑하다간 바다[강에]에 빠트린 상이다 그래선 뱃전에 긋고선 港口(항구)에
도달하여선 그 그은 밑에 가서 찾는 격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水澤節卦(수택절괘) 물속 兌金(태금) 寶劍(보검) 또는 도끼가
가라앉은 상태를 가리킨다 어떤 사람이 사람 소위 여인의 몸을 배로 여겨선 그 몸을 타고선 雲雨(운우) 情事(정사)놀이 소이 뱃놀이를 하다가 그
역량 億(억)이나 되는 精子(정자)를 射精(사정)하여 잃어버리면 그래도 한바퀴 도는 七日(칠일)만이면 그 닯은 꼴로서 얻을 가망성이 있겠지만
이것은 자기 부인에 한한 자가용 뱃놀이가 되지만 江上(강상)妓樓(기루) 소이 강상 기루에서 뱃놀이 하면서 잃는 역량 도끼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다 기생의 몸에 내 종자 들었다고 배에다 그어 情表(정표) 표시하여 본들 그게 어찌 내 씨만 들었다할 것이고
妓樓(기루)의 몸파는 여자가 어찌 그 種子(종자)를 보존해준다 장담하리요 이런 내용도 된다할 것이다 소이 水澤(수택)節(절)로 그
刻舟求劍(각주구검)式(식)으로 뱃놀이하다간 寶劍(보검)을 잃어버린다는 것인데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作(상효동작)
水風井卦(수풍정괘) 되면 물을 퍼마시는 우물로써 飢渴(기갈)을 免(면)케 해선 좋은 象(상)이나 그 內外卦(내외괘)가 무어가 맞지 않던가
시원찮아서 서로가 돌아서게 되면[이것을 두 내외가 갈라선다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할 것인데] 외는 맨 坎象(감상)이지만 안괘는 그 兌(태)가
되어선 고만 內外(내외)合成(합성) 水澤節卦(수택절괘) 그 보검을 배를 타고 가단 강 밑바닥 물 속에 빠트리는 격이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이 분명 돌아선 四爻(사효)로 왔을 것이라 이래 그 홀라닥 뒤잡히는 그 배경 火山旅卦(화산여괘)
四爻(사효) 인생 나그네가 그 떠돌이 처지에 있으면서 그 키우는 도끼 力量(역량)을 얻은 象(상)이면서도 그 자신의 마음을 불쾌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두 내외가 살다간 헤어져선 어느 한쪽이 지금 혹을 얻은 형태 소이 자식을 얻은 상태 그리고는 情人(정인)은 떠나간 상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宿所(숙소) 보금자리를 얻었다 않고 그냥 그 처지 나그네 입장에 있다고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혹 달린
과부나 홀아비가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 가도 하여본다 그러니까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에서 잃어먹은 것이 나그네의 도우는
도끼가 된 형상이고 動(동)하면 艮其身(간기신) 그 自己(자기)中心(중심)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머무는 자리가 되고 배경
商兌未寧(상태미령) 介疾(개질) 有喜(유희)가 되고 安節(안절) 자리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아뭍든간 象(상)아래서
祭祀(제사)행위를 지나치게 하다간 그 도우는 역량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 질질 끌려 다니다간 제때에 끊을 것을
끊어버리지 못하고 그 당하는 상황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끝날 때가 되면 끝내야지 그 미련 情(정)을 못 잊어서
질질 끌려 다닌다면 결국은 그래 혹을 하나 달게 된다 이런 내용도 된다할 것이리라
* 巽在狀下(손재상하) 喪其資斧(상기자부) 貞(정) 凶(흉) 이효 굿할적에 이미 기운을 다 빼앗겨서 그 도우는
[다듬는] 도끼를 손상시켰 이래 곧더라도 나쁘다했다 상효 동작하는 것은 .... 세주 역량이 앗겨 죽음귀신 원진을 생하여 놓는것만
봐도 그 나쁨을 알 것이다
變卦(변괘)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손은 굽신 거리고 허리를 굽혀 절하듯
巽順(손순)하다는 의미이다 바람과 나무를 상징한다 巽順(손순)한 것은 비굴한 면모가 형통하는 것이니 그 형통하는
것이 작음이니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것이 그래도 이로우며 드넓은 아량을 가지신 大人(대인)을 알현하여 그 協助(협조)를 얻는 것이 이로우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九(상구)의 動作(동작)은 床(상)아래서 床(상)에다 대고 굽신거려 비는 현황이니 그 도움을
받을만한 연장도구 도끼 이딴 것을 잃어버린 모습이라 곧은 행동을 짓더라도 나쁠 것이다 자신이 써먹는 아주 중요한 도구를 잃어버려서 허탈해진 모습
그것을 찾겠다고 비굴하게 나대봐야 누가 사정을 봐주는 자 없을 것이므로 아무리 그래봤자 소용없다는 뜻이리라 도끼를 잃은 원인은
방심하였던가 아님 탕진하였던가 그렇게 단 도리를 잘하지 못하여서 잃어버렸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칠칠치 못한 행동을 한자는 그것을 찾겠다고
비굴한 행동을 지어봐야 그 사정을 들어 줄자가 별로 없다는 것이리라 일말의 동정을 살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겠다 또는 도끼를 잃은 원인은 지향할 목표가 있었던 것을 이미 달성 지점을 지나쳐서 잃어버린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찾겠다고 刻舟求劍(각주구검) 하듯이 床(상)아래서 점치면서 그게 어디 있을까 하고 찾아본다는 것이니 그게 그냥 있을리
만무다 이미 지나쳐 왔으니 다른 사람의 몫어치가 되었을 것은 틀림없을 것이고 그 거리가 멀어졌다는 뜻이리라 마치 내릴역을 지나친
승객과 같다하리니 종착역에 도달하도록 잠만 자다가 승무원 한테 돌아가게 해달라고 사정하는 것과과 같다하리라 上九(상구)가 자리도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을 뿐더 그 對相(대상) 呼應(호응)해주는 爻(효)도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窮地(궁지)에 몰린 자가 그 救援(구원)받을 길이 막힌
것이라 할 것이다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는 가지껏 끝에 몰린 陽氣爻(양기효)가 더 이상 전진 할수 없는 상이 마치
마음에 가야할 목적 지표를 잃어버린 것으로 비유하여 그 도울 도끼를 잃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소이 極度(극도)의 上(상)에
도달한자는 이제 몰락의 경지를 걸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바른 행동 자세를 잡을려 해도 좋게 될리 없고 그렇게 할 려는 자체가
나쁘게되는 동작이 된다는 것이리라 비신으로 보면 上位(상위) 太歲(태세)에 있는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더는 도와 주는 이는 없고
아래 요구하는 자들이 征服(정복)할 標的(표적)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六 卦(육충괘) 이지만 五段階(오단계) 내려
連生(연생)이 된다 그래선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肥大(비대)해진 亥字(해자)를 먹는 모습 담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그렇게 順生(순생) 하여 내리듯 敗退(패퇴)하여 一落千丈(일락천장) 해선 남에 먹이가 된다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하리라 上位(상위)
世主(세주)動作(동작)은 利權競爭(이권경쟁)者(자) 子字(자자) 三刑(삼형)을 回頭生(회두생)으로 接續(접속) 받아 곤란의 境地(경지)에 이르고
이것은 차츰 아래로 앗기어선 그 四位(사위) 進頭(진두)머리 申字(신자) 元嗔(원진)을 생기게 하는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對相(대상)
剋(충극)을 받는 상황에서 三刑(삼형)을 만났다는 것은 세주 고달픔에서 탈출이 묘연하다 하리라 적합 戌字(술자)가 救援(구원)해
주어야 마땅한데 오히려 아래 오위에서 엇 비슴한 형태로 들어오면서 자신을 도리혀 요구거리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구원받을 것인가
이다 此卦爻(차괘효)는 亥字(해자)나 그 寅卯(인묘)木性(목성) 떼거리가 많아 야지만 능히 그 부담을 나눠 질수
있어 어려움에서 탈출한다 하리니 指向(지향)할 目的(목적)을 잃었다는 것은 어디 향할 바를 몰라하는 망망대해 창해의 일엽 편주라 그
떼거리를 만난다는 것도 쉽다 않으리라 마땅히 고기잡는 선단을 이루는데 한몫 끼이면 어려움을 벗어난다 할 것이고 하나만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무리들 중에 끼어 있다면 그 부담을 나눠지는 것이 될 것이니 능히 구제 받는다 보는데 단체의 일원이 되어 있어야만
하리라
* 發剋(충발극)을 받는 세주가 내려 기운을 오단계 연생 앗기는 상태에서 동작하여 삼형 회두생 받는다는 것은 결국은
근기 역할을 해야할 자에게 도로 기운을 대어주는 모습이고 자신은 지쳐선 원진 申(신)으로 될 것이란 것이다 역량을 다 잃었으니 바른
위치를 고수한다 하여도 그 나쁘다는 것이다 충발을 받게되니 그 기운 앗기는 상태가 매우 심하다는 것 이리라 세주
적합위로 이동 한다하나 역시 火氣(화기)를 띠게 되어선 前世(전세)의 역량을 탈진 시키게 될것이고 또 그 대상을 보니 亥字(해자)
水性(수성)이라 그 기운 앗아간 넘에게 극의 먹이화가 될 것이란 것이다
* 섣달괘 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大過卦(대과괘)가 된다하리라 三位(삼위)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 드리는 구조는 到 者(도충자)가 그
剋制者(극제자)를 업어드리는 모습이라 그를 剋制者(극제)하는 午字(오자)는 卯字(묘자)의 破敗殺(파패살) 이고 洩氣者(설기자)이지만
子字(자자)三刑(삼형)을 沖破(충파)를 놓는 자이다 이미 세주가 刑(형)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잡살은 성립되지 않고 그 三刑(삼형)을 몰아내는
역할과 到 (도충) 剋制者(극제자)를 제압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신도 그 死地(사지)로 빠져 양패구상 당함으로 세주에게 덕이된다는 것이다
근실하면 그 부담을 나눠질 동쪽과 그 생조 근기방 북쪽에 재수있다 하였다 그러나 到 剋者가 우선 움직인 것이라 희비가 엇갈리고 일이
여의치 못해 자주 圖謀(도모)한다 하였다 初位(초위)丑字(축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 크게 성취 부귀해진다 하였다
대상 辰字(진자) 財(재)가와서 좋은데 적합 金氣(금기)될 것이므로 이를 破(파)할 巳午(사오)火字(화자)가 오면 범사를 성취한다
하였다 유월달 流年 變卦가 訟(송)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 午字(오자)動(동)은 忌神(기신)을 제압해주는 것이라 재수대통
운수대통 한다하였다 午字(오자)가 움직이는 것은 역시 卯字(묘자)의 死地(사지)요 財地(재지)라 좋기만 하지는 않다는 것이요 그
到 (도충) 酉字(유자)를 물어 들여서 午(오)酉(유)가 兩敗俱傷(양패구상) 하는 모습이라 하리라 남과 시비치 말라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動(동)은 劫財(겁재) 動(동)이라 길한말이 아니다 부담을 같이 져준다는 빌미 아래 나에 이속을 모두 앗아가겠다는 뜻이리라
比肩(비견) 劫財(겁재)가 대상으로 서는 丑字(축자) 나의 재물을 모두 앗아선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해 두는 모습이 되는데 이것은
세주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長生殺(장생살)에 와서 내린 모습이요 그 巳(사) 驛馬(역마)를 生(생)하는 모습이기도
한지라 출타한다는 것이리라 도둑이 路上(로상) 에서 내 물건을 노린다 하였다 그래서 조심하라는 것이다 집안이 불안 하거던 安宅(안택)하면
吉(길)하다하였다
節(절)은 亨(형)하니 苦節(고절)은 不可貞(불가정) 이니라
절약하는 것은 형통하는 것이니 쓰겁게 절개만 지키려 든다는 것은 바른 자세
를 維持(유지) 하는데 옳치 못한 행동이라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節(절) 이라 하는 것은 區劃(구획)을 짓는 마디라 하는 것으로
써 限界(한계)를 갖고서 머무는 것을
뜻한다 괘된 모양이 아래로는 兌卦(태괘)
하고 위로는 坎卦(감괘)로 이뤄져 있다 못 위에 물이 고여 있어선 그
容納(용
납)되는 것이 限界(한계)性(성)이 있다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절약마디가 된다하고 , 절개를 굳게 지킨다는 것은 스스로 형통하
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또
그 체질로 볼 적에 陰陽(음양)爻氣(효기) 기운이 각
각 반반 지기라 二爻(이효)五爻(오효)가 모두 陽爻(양효)인지라 그러므로
그
占(점)이 형통함을 얻는다한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절개를 지키려 든다던가 절
약하려 든다면 고통일 것이라
그러므로 또 경계 하건데 굳게만 정절을 지키려
드는 것만이 오른 행위는 아니라 하는 것이다
소이 절개가 상책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부득이 해서 하는 것이지 절약 안하고
사용해선 더 많은 이윤을 낼 길이 있다면 그게
더 번영을 구가하는 것이 될 것
이라 더 나은 방향이 아닌 가도 해보는 것이라 다만 절약이라 하는 것은 그
질서를 잡으려다 보니 부득이해서 그 限界(한계) 짓 는 틀을 제정해선 그 안
에 속박되게끔 하여선 질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라 그래서 그 범람하지 말라
고 그 질서유지 차원에서 節(절) 所以(소이) 한계 마디라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라
禮儀凡節(예의범절)이 그래서 생겨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彖曰節亨(단왈절형)은 剛柔(강유)- 分而得剛中(분이득강중) 할 세오
단에 말 하대 절개가 형통한다는 것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나누어져
강함이 가운
데를 득 함 일 세오-
* 괘 체질로써 괘 辭(사)를 해석함이다
苦節不可貞(고절불가정)은 其道(기도)-窮也(궁야)- 일 서라
쓸거운 절개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든다는 것이 옳치 않다는
것은 그 길이
곤궁해지기 때문일세라
* 또 事理(사리)를 들어서 말씀함이다
說以行險(설이행험)하고 當位以節(당위이절)하고 中正以通(중정이통)하니라
말씀을 사용하여선 먹은 생각을 벗기어 냄으로써 험한 대
행하게되고 자리가 마
땅하다는 것은 그 획을 긋는 마디를 사용하기 때문이고, 가운데하고 바른 것
은 막힘 없이 소통되어선
써먹게 되나니라
* 또 卦德(괘덕) 卦體(괘체)로써 말한다면 자리가 마땅하고 가운데하고 바르다
는 것은 五爻(오효)를 지칭 하는 것이고,
坎象(감상) 水(수)가 疏通(소통)되는
것을 말한다
天地節而四時成(천지절이사시성)하나니 節以制度(절이제도)하야 不傷財(불상재)
하며 不害民(불해민) 하나니라
하늘땅이 마디를
짓는데서 사시 사계절을 이루나니 계절마디 이런 자연현상의
질서운행에서 따와선 제도나 법제화를 만들어선 사용하여 재물을 손상시키지
않
으며 백성을 해롭게 아니 하나니라
* 지극히 절개의 도리를 찬미하여 가는 말이다
象曰澤上有水(상왈택상유수) -節(절)이니 君子(군자) -以(이)하야 制數度(제수
도)하며 議德行(의덕행) 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못 위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이 절개의 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
여 응용하대 수리와 제도를 만들고 덕행을 議論(의론)
하나니라
* 傳(전)에 하길 못이 물을 용납함에 한계가 있는 것이라 지나치다면 차 넘친
다 이래 마디가 있는지라 [소이 차 넘치는 데서
마디가 생긴다 그 한계성 획을
긋는 상태가 생겨난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마디라 한다 군자는 마디의 象(상)
을 관찰하여서
數理(수리)와 法度(법도)를 制度化(제도화)하여 설립한다 대저
事物(사물)은 크고 작고 가볍고 무겁고 높낮이와 그 바탕과
채색이 있어 다들
數理(수리)와 度數(도수)를 갖게된다
소이 몇 번째 마디이며 얼마 만큼의 헤아림 도수가 있다는 등 한다, 이런
것이
소이 마디 절개가 된다 數(수)는 많고 적고, 度數(도수)의 헤아림은 법
을 만든다 그래선 덕의 행실을 의론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것 가운데인 것을 덕을 삼고 겉으로 피워 보인다 행하는 사람의 덕을 삼는 것
은
마땅히 의로움을 행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가운데 맞는 마디를 거론하게되
고, 商去來(상거래)는 헤아림 度數(도수)에 가운데 맞는 것을 찾는
것이다
* 水澤節卦(수택절괘)는 瓦(와)작용이 山雷 卦(산뢰이괘)로서 뺨 작용 소이
입 작용 出入(출입)시키는 작용이 된다는 것인데 출입에
절제된 생활을 하지 않
으면 역량의 헛된 소모 낭비 탕진 등을 가져온다는 것이고, 그 법제화 질서유
지 차원에서도 그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 등이 있다는 것이리라 출입을 제대로
[올바르게] 하지 못하게 하는 門(문)이라면 그 병탈이 난 것이라
그야말로 크
게 흉허물이 잡혀선 大過(대과)로 그 출입 형태의 출입구를 망가트리는 사태가
생긴다 할 것이다
* 初九(초구)는 不出戶庭(불출호정)이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不出戶庭
(불출호정)이니 无咎(무구) 리라
初九(초구)는 그 洞口(동구)門戶(문호)를 나
가지 않으면 허물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문호를 나서 않은 것이니
허물없느니
라
象曰不出戶庭(상왈불출호정) 이나 知通塞也(지통새야)니-니라
상에 말 하대 문호를 나서지 않았음이나 그 막히고 소통되는
것은 아 나니라
* 傳(전)에 하길 爻辭(효사) 절약의 初入(초입)에서 살피 건데 삼가 굳게 지
키려하는지라 그러므로
이르대 그 동구 밖을 나서지 않는다면 허물없다 함인 것
이다 象(상)의 말씀은 사람들이 말하는데 수렁에 빠질까 봐
두려워하는지라
그러므로 재차 밝히어 이르기를 비록 삼가 지켜 門戶(문호)를 나서 지 않는 것
이 마땅한 것이라 할지라도 또 필히 시기의
막히고 소통되는 것을 알라는 것이
다 통하게 보인다면 행할 것이고, 막힐 것 같으면 멈추는 것이라 의당히 나갈
것 같이
비춰진다면 나가 본다는 것이리라 꼬리에 생긴 물 지극히 버리지 못
할 것이니 도망가지 않을 것이니 막히고 통하는 것을 알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라 그러므로 君子(군자)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매인 말씀에 작은 일에 구애되
듯 너무 얽매 일 것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유독 이런 말로 해석하는 것은 사람에 있어 절제하는 마디가 오직 말씀과 더
불어 행동에 있는 것인데 말씀함에
있어서 절도가 있다면 행동하기 앞서 마땅
하게 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바르게 알 것이 나니라 , 또는 말을 앞세우지
않
고 행동으로 먼저 보여준다는 것이고 말하는 것을 절제한다 절도 있게 한다는
그런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말을 절도 있게 한다면
행할 것을 가히 알 것이
니 말이란 마땅히 먼저 존재함이 마땅한 것이다
* 초효는 이제 그 마을단위 洞口(동구) 門戶(문호)안에서 이래 적당하게 활동
한다는 것이리라 그 운동량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상이 된다 할 것이다
그리곤 그 기회를 봐선 출타도 해본다는 그런 내용이다
배경은 그 속사정 그 나그네가
길을 떠날 시기가 되었는데 門戶(문호) 안에서
주저주저 한다면 失期(실기) 할 것이라 이래 좋지 않고 災殃(재앙)을 생기게 하
는
그런 동작이 된다는 것이라
그래선 얼른 길 떠날 일이 있으면 서둘러서 행하라하는 것이라 그 節約(절약)하
려고 門戶(문호) 안에서만 활동하겠다는 節卦(절괘)와는
相反(상반)되는 뜻을
취한다 할 것이다 동해드는 卦象(괘상)은 坎爲水卦(감위수괘) 初爻(초효)가 된
다 밝음이 뒤잡혀선 어두운
거듬된 함정에 들어간 상황 좋은 것은 못된다 할 것
이라 소이 물이라 하는 것이 그 주어 담을 장소가 없어선 放溢(방일)하게
흘
러 돌아다닌다면 그 어두움을 의미하는 것이 그래 동한다면 좋을 것 없다는 것
이라 그래서 그런 것을 봐서라도 節約(절약) 하는
동작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
坎(감)水卦(수괘) 배경은 離爲火卦(이위화괘)로서 아주 밝은 盛運(성운)을 의
미하는데 初位(초위)는 그 盛運(성운) 밝고
뜨거운데 갑자기 들어가면 눈이 부
시던가 살 갓을 데던가 하여선 손상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그 성운 이라 하는
밝은 象(상)을 공경
한다는 입장에서 선뜻 들어가지 않고 머뭇거린다는 것이리
라
그러니깐 나그네 괘와 險難(험난)象(상) 坎卦(감괘)는 어서 빨리 동작하라 험
한 세상 탈출하라 또는 서둘러서 일을 하라이고,
節卦(절괘)는 그 절약하는 것
이니 적당하게 움직여라 그 離爲火卦(이위화괘) 역시 급히 접근할 것은 아니다
이래 말을 하는 것이라
그 교차 角線(각선)으로 뜻이 통하고 있다 할 것이라 앞
에 어두운 상황을 보면 절약하는 행위를 하라는 것이고 앞이 밝은 성운 인줄
알
면 주저말고 서둘러선 일을 진척해 나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661. 水之節卦(수지절괘)
飛神(비신)
子
戌
申
午
丑
辰 卯
寅 巳
不出戶庭(불출호정) 无咎(무구) 初位(초위)므로 二爻(이효)보다 활동 범위가 넓
어선 그 문호 뜰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정절을 지킬수
있어 별허물 없다하고
二位(이위)는 그 절약이 게을러진 상태로 보여진 모습이라 아주 웅크리고 있는
모습 보기
흉하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방문 뜰밖에도 나가지 않으려 드니 나쁠
것이다 했음인 것이다 그러니까 初位(초위)는 범위를 넓혀서
그 테두리 안에
서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이지만 二位(이위)는 그러한 최소한의 활동도 않으려
는 절약 생활이라는 것이니 그래
二位(이위)가 나쁘다는 것이다 정상위 중정지
덕과 四位(사위)正位(정위)에 있어 호응받는 효만 좋다한다 물론 初位(초위)도
四位(사위)에 버금간다할 것이다 세주가 겁재 사촌의 역량을 몰아 받는 모습이
다
* 變卦(변괘) 水澤節卦(수택절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節制(절제)된 生活(생활)을 한다는 것은 幸福(행복)
을 享有(향유)하게 되는 것이라
그러나 너무 지나친 노랭이가 된다면 그렇
게 칭찬할 것 못된다 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
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문밖 庭園(정원)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별탈 없다 했
다 初九(초구)가
正位(정위)에 있어 六四(육사)의 呼應(호응)을 받고 있다 그
래 土亭書(토정서)에선 適切(적절)한 節約象(절약상)을 띈 것으로
보고 좋은 말
을 하게된다 할 것이다
곧 자기역량의 범위 안에서 활동하는 삶은 紛擾(분요)한 세상과 관여가 없는지
라 무슨 탈잡힐 事(사)가 그만큼 적다 할
것이다 내가 내 고향 동구 밖을 나아
가지 않는 데야 누가 무엇을 갖고 시비 할 것인가 이런 의미도 통할 것이다
동
구 문호가 보호막 이가 되어 外亂(외란)을 막으니 그 안에서 자기역량을 마음
껏 발휘 할수 있다는 것이라
동그라미를 크게 그려 세파 삶의 터전과 현실 입지
를 외침을 막아주는 보호막이 문호의 동구 안으로 여긴다면 드넓은 세상이 곧
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소요 그러한 흐름의 시간을 할애 받은 것
이 될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좋은
운세를 만났다는 표현이 적당하다할 것이
다
* 六合卦(육합괘)가 六 卦(육충괘)로 化(화)한다 初爻(초효) 世主(세주)財性
(재성) 巳字(사자)가 動(동)해 寅字(인자)의
三刑(삼형) 두두림 回頭生(회두생)
을 받음으로 因(인)하여 긴터널의 잠을 깨고 그 力量(역량)을 마음껏 發揮(발
휘)하는
時期(시기)가 到來(도래) 했다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寅卯(인묘)의
力量(역량)을 生助(생조)받으니 매우
良好(양호)한 連中(연중)에 世主(세주) 福
性(복성) 本宮(본궁) 官性(관성)인 辰丑(진축)이 世主(세주) 劫財(겁재)의
氣
運(기운)을 모두 빼어 내는 構造(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니까 寅卯(인묘)가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불어 넣어줌으로 因(인)하
여 辰丑(진축) 물은게 느슨해짐으로 辰丑(진축)이
氣勢(기세)를 펴선 世主(세
주) 劫財(겁재) 午字(오자)의 氣運(기운)을 모두 뺏어치운다는 것이다 世主(세
주)劫財(겁재)가
世主(세주)가 져야할 부림이나 生助(생조)의 負擔(부담)을 獨
斷(독단)으로 걺어지곤 世主(세주)는 寅卯(인묘)力量(역량)을
獨食(독식)하는
形勢(형세)이니 어이 좋다 아니 할 것인가 이런 내 가리킴이다 世主(세주)動
(동)하여
六 卦(육충괘)가 되니 바로위 二爻(이효) 辰字(진자)가 靑龍官(청룡
관)으로 化(화)하여 祥瑞(상서)로운 氣運(기운)을
吐(토)함이라 아홉겹으로된
붉은 계화꽃을 내가 먼저 꺽어 꽃게 되었다는 것이다
필경 관록 아님 生男(생남) 이라는 것이요 靑龍兄(청룡형) 이 었던게 白虎兄
(백호형)으로 돌변하니
友人(우인)이 도리혀 作害(작해)를 짓는 形勢(형세)로
된다 하리라 丑字(축자)本宮(본궁) 官性(관성)은 午字(오자) 元嗔(원진)을
만
나 썩죽은 것이요 또한 世主(세주) 墓庫(묘고)이라 좋을게 없고 辰字(진자)官
性(관성)을
卯字(묘자) 세주生助(생조)力量(역량)이 進身(진신)되며 붙들어 드
리는 것이라 그리고 戌字(술자)에 (충)을 받게될 것이므로 吉(길)한
官性(관
성)으로 世主(세주)에게 福(복)을 짓는 世主(세주) 福性(복성)이 된다는 것이
다
여기서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은 吉(길)한 作用(작용)을 하게되니 寅(인)
이 巳字(사자)를 들깨움에 巳字(사자)世主(세주)가
對相(대상) 申字(신자)를 들
깨우니 申字(신자) 寅字(인자)를 들깨우는데 흡사 님을 끼고 자던 새악시가
님의 도충 벗(형제)이 利權(이권)으로 와서 들깨움에 님이 끼고자던 새악시를
두둘기듯 흔들어 깨우고 그 새악시 는
남편의 벗을 곱지 않은 눈으로 본다는 것
이다 그러나 우에 됫던 잠을 깨고 일어나 대활약을 하게되므로 길함이
來(래)
到(도) 한다 할 것이다
* 寅辰午(인진오)들어와 잠자는 적합을 들깨우는 모습이요 그래 갖곤 發(충
발)시키는 형세이다 寅卯(인묘) 世主(세주)
生助根氣(생조근기)가 世主(세주)四
寸(사촌) 劫財(겁재)가 生(생)한 洩氣(설기)力量(역량) 辰丑(진축)을 먹어 肥大
(비대) 해질
것이라 이래되면 그 기운이 모두 세주에게 쏠릴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세주는 좋게된다는 의미이다
* 절약 시상에 세주가 대상 적합을 두고 卯字(묘자) 根氣(근기)를 둔 巳字(사
자)가 적합의 봉죽 근기를 파먹는 형세에서 그
직접 동작한다는 것은 적합이 역
마되어 끄는 사촌 午字(오자)가 銳氣(예기)를 내는 것을 먹이로 여겨 寅卯(인
묘) 根氣(근기)를
대고 파먹는 형세이라 나쁘지 않은 모습이란 것이다 이래
집밖을 나가지 않는 절약생활이 적절하게 잘 먹혀드는 절약
생활이라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내외 비신이 적합 된다 해도 水剋火(수극화) 하여 설기하는 자
의 근기를 누루는 모습이요
사촌이 원진을 놓고 대신 봉죽하는 지라 이래 괜찮
은 상이나 다만 寅字(인자) 三刑(삼형)이 회두생 되는 점이 조그만큼 흠이 된다
할
것이다
662. 水之比卦(수지비괘)
飛神(비신)
子
戌
申
午
卯 世
辰 巳 動
寅 未
六二(육이)는 比之自內(비지자내)니 貞(정)하야 吉(길)토다 [本義(본의)]貞(정)이라 吉(길)하리라
안의 內子(내자)의 입장으로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고] 의지하려 드는 것이니 굳건하게 바름 정절을 고수해야만 길하다, 본래의 뜻은 곧음인지라 길하리라
*잔주에 하길 柔順(유순)中正(중정)으로 上(상)으로 九五(구오)에 呼應(호응)하여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고 밖으로 의지하여 그 貞淑(정숙)한 吉(길)한 길을 얻음인지라 점 하는 자 이 같다면 바르어서 길하다는 것이다
象曰比之自內(상왈비지자내)는 不自失也(불자실야)-라
상에 가로대 의지함을 안으로부터 함은 스스로의 위치를 잃치 아니함이라
하였다
*바름을 얻으면 스스로를 잃 치 않는 것이다
* 세주 동기간 형제나 사촌 한테로 역량을 몰아 주는 모습이다 君主(군주)의 銳氣申(예기신)의 심사를 건드릴 것이니
좋은바 없다
[ 이것 반드시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퍼왔다 = 閔無咎-獄 조선 태종 때 외척세력인 민무구를 비롯한 4형제에
관한 옥사(獄事). 민무구의 본관은 여흥(驪興)으로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제(霽)의 맏아들이며, 태종비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동생이다.
정비(靜妃) 원경왕후는 태종이 등극할 때까지 여장부로서 내조를 잘하였으나 왕위에 등극한 태종이 잉첩들만 가까이 하자, 두 사람 사이에는 불화가
잦아졌다. 이러한 와중에 외척세력으로서 아버지 민제와 왕비인 원경왕후의 권세를 믿고 활개를 펴던 민씨 형제들은 탄핵을 받게 되었다. 궁중에
들어가 종친에게 무례할 뿐 아니라 종친간에 이간을 꾀하였다는 혐의로 개국·정사(定社)·좌명(佐命) 등 삼공신이 탄핵을 받게 된 것이다.
1407년(태종 7) 삼공신이 모여 민무구·무질(無疾) 형제를 탄핵하였다. 태종은 장인인 민제의 면목을 생각하여 민무구 형제의 논죄는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제가 죽자 1409년 정부 및 삼공신들이 민무구·무질 형제를 비롯하여 그 여당인
이무(李茂)·윤목(尹穆)·유기(柳沂)·조희민(趙希閔)·이빈(李彬) 등의 처형을 강력히 청하고 나서자, 태종은 민무구·무질 형제를 해도(海島)에
부처(付處)하게 하고 나머지 죄인에 대해서도 주청한 대로 시행하도록 하였다. 그 뒤 13년 태종은 민무구·무질 형제를 자진(自盡)하도록 하였다.
16년에는 민무휼(閔無恤)·무회(無悔) 형제도 사사(賜死)되어 옥사가 끝이 났다. 이들은 태종의 왕권 강화책의 일환으로 외척세력을 제거하려는
정치파동에 희생당한 것이다. 이 사건은 민씨 일가의 희생만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고려 구가세족(高麗 舊家世族) 등의 미묘한 관계가 얽힌
사건이었다. ]
* 이상은 一例(일예) 일 뿐이다
* 變卦(변괘) 水地比卦(수지비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서로의지 하거나 경쟁하거나 대상이 있어 비기어본다는 것은 삶의 旅程(여정)에 있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 되어 길한 것이니
師卦(사괘)로 戰爭(전쟁)을 치른 다음 다시 그 大將(대장)[原(원)=언덕 할만한 이므로 대장인 것이다]이 부하들의 어디 어떻게
반응이 나오는지 점치듯 시험하대 으뜸코 오래도록 갈수 있는 바른 도리를 지켜서 [으뜸코 바르고 굳건하게 오래 간다
]하면 별탈 없으리니 편치 않다는 빙자를 대어 법방 법령을 내어 오게 함이니 [*즉 나라에 變亂(변란)事(사)를 빙자를
대어 그 통수권자가 게엄 비상소집을 하는 것임 ] 늦게 이르는 자는 丈夫(장부) 將帥(장수)라도 나쁘게 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의 움직임은 스스로 안이라 自處(자처)하여
의지[五位(오위)에 가까이 ] 하려 듬이니 굳건하고 바르어서 길하다 했다
*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게 굳건하고 바름으로 하여서
正應者(정응자)에게 親近(친근)히 하려 듦이라 吉(길) 하도다 했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九五(구오)中正之德(중정지덕) 갖은 君子(군자)의 呼應(호응)을 받음이라 또는 君子(군자)에게 呼應(호응)함이라 이래 죽이
맞아 意氣(의기) 相通(상통)함이라 길하다는 것이다 九五(구오)의 君主(군주)는 六二(육이)의 臣下(신하)가 道德(도덕)을 지녔으니
잘 輔弼(보필) 할 것으로 여기고 六二(육이) 또한 九五(구오)의 君主(군주)가 良質(양질)의 德(덕)을 지녀서 世上(세상)에
德化(덕화)를 펼것으로 여김이라 이래 서로 죽이맞아 親近(친근)히 지낼 것이므로 吉(길)하다는 것이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六爻(육효)가 對相爻(대상효)끼리 相生(상생)도 한다 吉(길)한 卦象(괘상)인데 세겹 元嗔(원진)으로 움추려 있던게 二爻動(이효동)으로 因(인)하여 六 卦(육충괘)로 化(화)하여 활짝펴니 錦上添花(금상첨화) 格(격)이 되었다
* 이것이 從從(종종) 兒格(아격)이 아닌가 한다 世主(세주)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받던 二爻(이효) 巳字(사자)가 對相(대상) 元嗔(원진) 戌字(술자)에 洩氣(설기)하고 初爻(초효)未字(미자)에 其力(기력)이 喪失(상실)됨으로 인하여 베겨나지 못하고 動(동)해 辰字(진자)로 退却(퇴각) 하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인데 辰字(진자)는 結局(결국) 卯字(묘자)의 孫子(손자)벌 되는게 아닌가 한다 所以(소이) 世主(세주)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福福性(복복성)으로 들어간 形勢(형세)이니 辰中(진중)이 水庫(수고)이라 陽木(양목)은 혹浮木(부목)이 될지언정 乙陰木(을음목)이야 冠帶(관대)地位(지위)이요 祿(록)根(근)을 얻은 곳이라 할 것인데 나쁘다고만 할것인가? 卯字(묘자)는 午字(오자)의 敗地(패지) 文曲(문곡) 桃花(도화)殺(살)이요 午字(오자)는 木局(목국)의 死地(사지)인데 그냥 좋타하진 못하리라 결국은 卯字(묘자)가 死地(사지)를 옆에 갖다 붙침에 陽木(양목)죽음의 境地(경지)나 陰木(음목) 生處(생처)로 본다면 좋은 것으로 된다 할것이나 아뭍튼 卯午(묘오) 作破(작파)가 되어버린 形勢(형세)이니 六里靑山(육리청산) 眼前(안전) 別界(별계)계란 의미가 凡常(범상)한 말이 아닌 듯 싶다
이렇게도 觀告(관고) 할수 있으니 世主(세주)應爻(응효) 子字(자자)가 들어오는 午字(오자)를 剋(충극) 抑制(억제)함에 世主(세주) 卯字(묘자)의 氣力(기력)이 損失(손실)되지 않고 二爻(이효) 飛神(비신) 巳字(사자)는 이미 五位(오위)에 갖다 짐을 실은 격이라서 힘없어 辰字(진자)로 退却(퇴각)한 것이니 卯字(묘자)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한다할 수 없고 初爻(초효) 未字(미자) 또한 이미 申字(신자)에게 力量(역량)을 갖다 실은 빈 껍질에 불과한 것을 寅字(인자)가 회도리를 친다한다면 寅字(인자) 辰字(진자)를 牽制(견제)하는 渦中(와중)에 회도리를 치는 것이므로 헛손질로 其力(기력)이 탕진된다 할 것이고 이 바람에 辰字(진자)만 좋아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比(비)卦(괘) 自體(자체)를 놓고 본다면 四位(사위) 申字(신자)가 알멩이 利權(이권)을 全部(전부)다 쥐게 된다할 것이다
이런데 二爻動(이효동)함으로 인해 늦게 와서 痛恨(통한)하는 또는 획 뿌리치고 四位(사위) 먼저 들어옴에 늦게 온 자리로 몰려 痛恨(통한)해하는 四位(사위)近接(근접) 元嗔(원진)剋(극)을 받다가 午字(오자)란 死生(사생)處(처)의 度具(도구)를 얻게되어 申字(신자)에게 喪門殺(상문살)로 抵抗(저항)하는 形勢(형세)가 되어선 申字(신자) 감히 어이하지 못함으로 因(인)하여 世主(세주)卯字(묘자)가 生起(생기)를 얻게된다 해도 그 의미는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할 것이다 여기서 子字(자자)가 들어오는 午字(오자)를 아니 눌를수 없는 것은 그午字(오자)가 들어와선 自己(자기)의 生助(생조)力量(역량) 戌字(술자)를 通(통)해 쌓아논 申字(신자)를 喪門殺(상문살)로 作害(작해)할 것이 明若觀火(명약관화)함으로 不得已(부득이)하여 午字를 눌르게 되는 것이니 이러함으로 因(인)하여 世主(세주)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은 進頭(진두)洩氣(설기)當(당)하지 않게 된다할 것이다
그렇잖으면 卯字(묘자)는 죽어서 極樂往生(극락왕생)한 것으로 볼수밖엔 더없다 할 것이다 卯字(묘자) 力量(역량)을 巳午字(사오자)가 그 力量(역량)을 洩氣(설기)받고 巳午(사오) 力量(역량)을 辰未(진미)가 洩氣(설기) 받아선 寅字(인자) 앞에다 날잡아 잡슈 하곤 갖다 들여민 꼴이 되었으니 世主(세주) 劫財(겁재) 寅字(인자)만 肥大(비대)한 從者(종자)를 두어선 제 심부름꾼으로 잘 써 먹을려 드나 對相(대상) 申字(신자)가 辰未(진미)가 저에 生助(생조) 力量(역량)이라고 貪心(탐심)을 일으켜 寅字(인자)를 剋(충극)을 주어 부림 일꾼으로 삼는다면 결국엔 申字(신자)만 좋아질 래기이나 近接(근접) 應(응)生(생)을 받는 世主(세주) 卯字(묘자)의 元嗔殺(원진살)을 境界(경계)하는 處地(처지)라 할 것이다 .
*巳字(사자)動作(동작)은 卯字(묘자)의 發露(발로)現狀(현상)이니 頂上(정상)主君(주군) 戌字(술자)가 子字(자자)를
먹어 申字(신자)를 洩氣(설기)하면 申字(신자)가 卯字(묘자) 를 꼭 누르는 모습이니 이래되면 卯字(묘자) 속으로부터 그 生(생)하는 역량
巳午(사오)를 아니 뱉을수 없는 處地(처지)란 것이다 이것을 辰丑(진축)으로 變性(변성)해 나가려는 것을 마치 자루 주둥이를 돌려매듯
寅字(인자) 世主(세주) 劫財(겁재)가 동여매어선 그 빵빵하게 巳午(사오)火氣(화기) 力量(역량)을 만들어 놓은 모습 어디로 갈 것인가 바로
主君(주군)의 生助根氣(생조근기)가 되어 위로 돌아 갈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거북한 氣運(기운) 巳字(사자)의 力量(역량)도 있지만 그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眞摯(진지)한 면모를 보인 것이라 곧게 보여지는 것이므로 그 의지하려듦을 받아 들여 줘 吉(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巳字(사자)動作(동작)은 世主(세주)가 戌字(술자) 主君(주군)의 법령 낸 것에 대하여 잘 따라준 동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처음에 戌字(술자) 主君(주군)이 對應(대응) 元嗔(원진)을 갖고 있고 해서 전쟁 끝난 뒤 맛이 개운치 못한 형세이라
[*比卦(비괘)는 전쟁이 끝나고 난 다음 서로의지해서 再建(재건)하는 모습이라 한다] 그 마무리를 잘 해볼 의향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不寧(불영)하다는 빌미의 먹이 감 上位(상위) 子性(자성)을 먹어서 그 설기 申字(신자) 法令(법령)을 내어보는
것이다
그랬더니만 二位(이위) 巳字(사자) 動作(동작)은 그 依支(의지)한다는 主體(주체)의
卦象(괘상) 全體(전체)의 意(의)를 代辯(대변)하는 三位(삼위) 卯字(묘자) 世主(세주)로 하여금 그 法令(법령)을 잘 따라주는 형세를 짓는
동작 행위를 연출하는 모습이 되는 것인지라 이래 굳고 바르게 보임으로 인해서 吉(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申字(신자) 卯字(묘자)를
억제하는 것이 그 法令(법령)을 받는 것이요 그 명령대로 잘 이행한 것이 巳字(사자)動作(동작)으로 因(인)하여 卯字(묘자)가 巳午(사오)
力量(역량)을 속으로부터 뱉아논 形勢(형세)인 것이다 그것을 辰丑(진축) 엉뚱한 戌字(술자)의 劫財(겁재) 比肩(비견)으로 가는 것을 막아 재켜
동여맨 것이 寅字(인자)의 役割(역할)인 것이다
所以(소이) 二位(이위)動作(동작)은 이런 것이 서로 연계되어 同時(동시)作用(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 二位(이위) 動主(동주) 爲主(위주)이므로 寅字(인자) 동여매는 작용도 역시 二位(이위) 巳字(사자)의 힘에 의하여 그렇게
되어진다 할 것이다 그것은 세주가 고분 하게 명령을 잘 따라 이행하는 모습을 그려줌인
것이다
* 스스로 內子(내자)를 자처하는 卯字(묘자) 세주가 巳字(사자) 銳氣(예기)를 내어 동작 한다는 것은 곧 巳午銳氣(사오예기)로
辰未(진미)를 봉죽하는 행위이라 辰未(진미)의 역량이 세어 나가지 않게끔 그 사촌으로 하여금 묶어 돌리어선 그 기운을 정상위 戌(술)로
진취시키는 지라 이래 소집훈련 시험 받는데서 바름을 고수한게 되어 길하다는 것이다
세주가 대상자의 근기가 있어 응생세로 세주를
봉죽하는 모습이지만 정상위 戌(술)이 그 근기를 먹어선 四位(사위) 申字(신자) 元嗔(원진)으로 둔갑시켜서는 세주를 핍박하는 형태에서 그 근기를
바르게 가졌다 할수 없음으로 그 근기를 정상위 먹이로 하는 덕에 자신은 근기 없어 화기를 쫓는 從兒(종아)가 되어선 獻身(헌신)한 모습이라 이래
도리혀 원진을 역마로 활용하는 형태가 되었는지라 근접에 있는 원진이 두려운 존재가 아니요 도리혀 이끌어주는 먹이로 화했다는 것이고 정상위 주군의
설기를 막아돌린 모습이라 그 주군에게 사랑을 바르게 받게 될 것이라 이래 길하여 진다할 것이다 또한 이래서
夫唱婦隨(부창부수)하니 家道(가도)興旺(흥왕)이 된다 할 것이다
* 이를테면 인척 형제 자매 동기간 등의 일로 세주가 난처한 입장에 빠져 있다는 것이라 어떤 사람이 필자에게 묻길 이러한 어려운 입장인데 이일을 어떻게 했음 좋겠소 문제 제시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대답하길 거 입장 난처하게 생겼다 관여 않할수도 없고 관여 할려니 자연 꺼리는 바라 요량대로 고마하소 하였다 세주銳氣(예기) 巳(사)가 中道(중도)를 차지하는, 그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는 곳에서 동작하여선 卯(묘)로부터 巳午銳氣(사오예기)를 내어선 辰未銳氣(진미예기)로 굴려선 卯字(묘자)의 同氣(동기) 劫財(겁재) 寅字(인자)를 어루만지는 형국이라 또는 그래 銳氣(예기)낸 것을 동기인 寅字(인자)보고 먹이라고 먹으라는 형국이라 동기의 일을 아니 모르는 척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의 동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同氣(동기) 寅(인)이 보기엔 卯字(묘자) 세주가 그 예기를 발하여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고 있는 모습이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돌봐줄 듯이 듬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어려운 처지이란 자신의 근기도 되며 봉죽자도 되는 子性(자성)을 지금 戌字(술자)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분이 먹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근기의 사안을 정상 중정지덕을 가지신 분이 그 먹이로 먹겠다 또는 다스리겠다하는 그런 모습인 것인데 이러한 정상위의 戌字(술자)가 그 근기를 먹고 다스리는 역량설기를 하는 것이 申(신)인데 그 申(신)이 지금 세주 卯字(묘자)와 元嗔(원진) 暗合(암합)간 이라 매우 꺼리는 그런 처지에 있다는 것이라 그래선 동기 寅(인)의 하소연을 들어줄 입장도 아니고 아니 들어줄 입장도 아닌 그런 처지라는 것이다
또 자신 세주 卯(묘)는 정상위에 계신 戌(술)과 적합 관계로서 그가 요구하는 상항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 요구를 들어 주겠다고 예기를 내어선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고 二位(이위)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지만은 그 대칭 戌字(술자)와 원진간이라 가만히 그 위치를 지킨다면 火生土(화생토)로 봉죽자 역할을 톡톡히 할는지 모르지만 가만히 있질 못하고 그 源泉(원천) 卯(묘)의 동기의 부탁을 들어줄려 동작하면 정상위의 계신분에게 원진 껄끄러운 것을 떨어 놀려하는 모습인지라 그 탐탁하게 여길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주 동기인 금새로는 寅午戌(인오술) 三合局(삼합국)으로 旺(왕)해선 버틸는지 모르지만 결국에 가선 寅字(인자)는 戌字(술자) 墓庫(묘고)에 빠져 잡히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동기를 돌봐줄려고 움직인게 않 움직이는 것만 못한 결과가 아닌가하고 寅字(인자)를 墓庫(묘고)戌(술)에 빠트리려 하는 자는 상당한
실력자가 아닌가하는 감이 든다 할 것이고 그러한 실력자가 寅(인)根氣(근기) 子(자)를 먹고 洩氣(설기)하는 申(신)은 世主(세주)卯(묘)에게
대단한 원진작용을 할 것이라 소이 잡아 재키는 그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이래 함부로 날뛰다간 그 그물을 보고 도망가는 새가되지
못하고 逆(역)하여 그물로 달려드는 새가되어선 잡히게 될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이기도한 게 지금 세주 예기
二位(이위) 巳字(사자) 동작이라 왜 인가하면 그 예기 모습이 그물을 보고 도망가는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요는 세주를 잡으려는
申(신)을 어떻게 처리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소이 잡으려는 새그물을 타개지게 하던가 낡아지게 해야만이 세주가 원진 그물에
잡히지 않게 되는 것이다 申字(신자)와 합하는 것이 巳字(사자)인데 그래 합을 구해주면 卯字(묘자)가 벗어날성 싶어도 巳字(사자)와 申(신)은
合(합)이기도 하지만 作破(작파)이요 三刑間(삼형간)이라 이래 世主(세주)卯(묘)가 銳氣(예기)巳(사)를 낸 中道(중도)巳(사)의
동작은 세주 卯(묘)를 잡는 申(신)을 억제하는 힘 역량이 약하다는 것이다 .
그래선 寅(인)의 궁지에 몰린 것은 그 근기가
戌(술)에게 물렸음이라 이래서 그 물린 근기 子(자) 대신 적합 이기도한 亥(해)를 만들어 준다면 그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 그렇다면 그 세주를
잡으려는 申(신)을 동작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가 동작 해야지만 未酉亥(미유해)로 亥(해)가 생겨선 寅字(인자)를 대칭 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세주를 잡으려는 원진 申字(신자)가 동작 낡던가 타개지던 해야지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할려면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것이
관건이라는 것인데 요는 위험하지만 미끼작전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 소이 봉죽거리와 먹이거리로 또는 그가 요구하는
설기그릇 또는 그가 요구하는 관록 따위등 여건이 적합한 것을 갖고선 미끼 작전을 구사 해야지만 그 덫이 움직여선 낡아져서는 세주도
살아나고 그 동기도 살아난다는 것이라 그 요구사항이 뭔가를 잘 간파해서 시기적절 [그때 그때 임기응변]하게 대응하면 된다 할 것이다
그 덫은 권력가진자의 銳氣(예기)아래로 권한 휘드르듯 뻗침도 되는 것이라 권력가진자의 약점을 잡을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한 미끼는 없다할 것이고 그래 또 약점을 잡기 위해서는 그 약점 잡음에 필요한 미끼를 또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힘있는 자는 대략 힘자랑 하기를 좋아한다 그것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마치 맹금류가 그 날카로운 부리로 먹이를 쫒듯 하는 게 힘 자랑이라 申(신)이란 부리로 쪼을려 하면 그 낚시가 꿰인 미끼를 던지라는 것이다 털어 먼지 안 나는 자 없다고 일부러 조장하여서도 비리나 허물 따위등을 덤택이 씌우듯 만들어선 약점을 잡는데 그 넘 이 그런 비리나 부정 따위를 먹이로 쫓기를 즐긴다면 내가 그 약점을 거뭐 쥔 것이나 진배없어선 승산은 내게 기울어진다 할 것이다 그러나 戌字(술자) 지위에 해당하는 자가 항시 나보다 더 고단수일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지만 그 실착이 없다할 것이다
* 범례
流年(유년) 甲乙(갑을) 년에 차괘가 된다면 勾陳官(구진관)이 世(세)를 잡았는데
玄武財(현무재)가 應生世(응생세) 하는 것이라 좋은 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소이 세응 재관이 모두 험란한 상을
띠었는지라 골치 아픈 財(재)의 일로 官厄(관액)이 혹 있을 런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토정서에 말씀은 번드름 하나 아마 그
六獸(육수)가 좋게 메겨졌을 적의 일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勾陳(구진) 官鬼(관귀)厄(액)이 動爻(동효) 口舌(구설)文(문)을
生(생)하는 모습이다 소이 勾陳世官(구진세관)이 銳銳氣(예예기)를 吐(토)하여선 힘 가진자 六獸(육수) 靑龍(청룡) 同氣(동기)한테
앗기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라 괘변 하면 험상하다는 坎卦(감괘)로 화하고 그 세주 玄武(현무) 兄爻(형효)가 太歲(태세)에서 전권을
잡게되는 것이라 財(재)를 도둑넘 한테 앗 기우는 것이 아닌가한다
아니면 토정서 처럼 좋게될 수도 있을 것이리라
* 오직 탐구자세로 추리하는 것이라 誤謬(오류)를 범 할 수도 있다할 것이다
663. 水之井卦(수지정괘)
飛神(비신)
子
戌
世
申
午
酉 動
辰 亥
寅 丑
九三(구삼)은 井渫不食(정설불식)하야 爲我心惻(위아심측)하야 可用汲(가용급)이니 王明(왕명)하면 受其福(병수기복)하리라
[本義(본의)] 爲我心惻(위아심측)하니 可用汲(가용급)이라 ....
구삼은 우물을 쳐선 먹지 못하야 내 마음이 슬픔일세 그렇더라도 바르게
물 퍼내어선 사용할수 있으리니 왕방울 만한 밝음이면 아울러 그 복을 받으리라 본래의 뜻은 내 마음이 측은한 생각이 들음이니
가히 물 길러 사용할수 있음이라
* 잔주에 하길 우물을 새로 수리한다 새로 청소한다는 것은 오물을 거둬내는 것 그 오물을 머물게 않게 하는 것이다 우물을 새로 쳐선 사람의 마음으로 하여금 측은지심에 젖어들게 하더라도 가히 물 기를수 있다는 것이니 안목이 왕 같다면 소위 크다면 우물을 길러서 사물에 영향 헤택을 미치게 한다는 것이니 베푸는 자 있음에 받는 것은 아울러 그 복을 받는다는 것이리라 九三(구삼)이 陽(양)으로써 陽位(양위)에 거하여 아래괘의 上爻(상효)에 해당하여 있는 지라서 아직 시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井渫不食(상왈정설불식)은 行(행)을 惻也(측야)-오 求王明(구왕명)은 受福也(수복야)-라 [ 本義(본의)] 行(행)이오
상에
말하대 우물을 새로 쳐서 먹지 못한다 함은 행하면서도 측은한 심정이 드는 것이요 왕 만한 眼目(안목)을 찾는다는 것은 福(복)을
받음이라 본래의 뜻은 행함이오...
*잔주에 하길 행함에 측은한 심정이 든다는 것은 길을 행하는 사람이 다들 측은하게 여김을 삼는다는 것이다
* 생각해 보라
우물을 새로 치게되면 거기 동원되어 작업하는 사람은 자연 물을 퍼내느라고 물방울이 튀게 되던가 하여선 온몸은 온통 옷이 물에 젖을 것이라 이래
이것을 측측하다 소이 젖어선 몸이 측측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소이 물을 그래 원치 않더라도 오염된 것 흙탕물 등을 뒤집어쓴 것을
말함인 것이다 이러면 일면 시원하다할 사람도 있을진 몰라도 기분이 그래 좋을 리만은 없는 것이다 그렇다하여도 그 물 고이는
상태를 봐아 갖고는 새로 고이는 물은 그 사용하여야할 곳에 써먹을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인 것이다
* 瓦卦(와괘) 작용을 본다면 卦(규괘)에선 山雷 卦(산뢰이괘) 작용으로 된다 卦(규괘)는 앞서도 설명했지만 그 샘솟는 모습이라 하였다 이제 山雷 卦(산뢰이괘)가 득달한 모습 그런 작용을 일으키니 그 커다랗게 물고임이나 그 새로친 우물을 먹으려는 듯 입이 당도한 모습 소이 出口(출구) 사용하려는 그런 행위가 당도 하여선 그렇게 사용할수 있다는 그런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겉괘 만 되바라지는 작용만이라면 節之澤雷隨卦(절지택뇌수괘) 內卦(내괘) 까지라면 水山蹇之(수산건지) 澤風大過(택풍대과)가 된다할 것이고,
* 變換卦(변환괘)는 坎爲水卦(감위수괘)로 되어진다 이제 우물을 새로 쳤으니 물이 아주 잘고일 것이라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그 앙금과 뒤썩여 솟는 모습을 그런 가리킴이라는 것이니 그 앙금과 뒤썩이니 험하다 못 먹을 것 같지만 한번 그래 울컥 솟았다간 되바라지면 離爲火卦(이위화괘) 밝은 현상 맑은 형상이 될 것이라 그렇게 되면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다간 다시 또 솟구쳐 오르는 것을 본다면 그것이 되바라져선 흙탕물 이래 번복을 하면서 물이 솟아오르다간 자연 그 앙금이 가라 앉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우물을 금새 친 상태에도 앙금이 뒤 썩여서 그렇치 새로 고이는 물임으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안목 밝음이 혜안 왕방울만 하다면 그 사용하게 될 것임으로 아울러 그 사용하는 福(복)을 받게될 것이란 그런 내용이다
* 反對體(반대체) 火雷 卦(화뢰서합괘)에서 離爲火卦(이위화괘) 그 일하는 것을 獄(옥)을사용하여선 죄인을 治罪(치죄)하듯이 그런 상태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 오염된 것 汚物(오물)거둬내는 것을 그래 본다는 것인데 소이 오물을 죄인으로 보고 그것을 이래 거둬 청소하는 것을 죄인을
다스리는 治罪(치죄)하는 행위 소이 입에 들은 음식을 씹는 행위 당면한 과제에 뛰어들어선 일을 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라
반대체임으로
그래 우물 새로 치려하는 것을 일거리를 그런 상황으로 대어주는 입장으로 보면 될 것이라 저쪽이 水風井卦(수풍정괘) 三爻(삼효)로서 그렇게 우물
오물을 거둬내는 것은 그런 것을 그렇게 화뢰서합을 치죄할 사항을 대어줄 의무가 있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그런 治罪(치죄)거리
얼굴 변질된 모습 그 우물을 치는 현황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리라 易言(이언)해서 靈人體(영인체)들의 맛있는 음식 먹음은
事物(사물)事案(사안)의 안목으로는 그 사람들이 입으로 말을 하고 귀로 듣게 하는 것과 같다는 그런 형태를 짓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것을 씹어선 해결을 보는 것으로 본다는 것인데 그 음식 씹는 행위에서 그 肉(서석육)
소위 뼈와 살이 뒤썩인 상태인데 그 뼈를 발려 내고 먹는 행위라 그러한 뼈 발려 내는 毒(독)함을 만난 것과 같은 그런 일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라 그 動(동)하면 離爲火卦(이위화괘)가 될 것이라 그 夕陽(석양)의 넘어가는 시기의 노랫가락에 질장구 반주도 없이
노래를 하는 격이라 강팍하게 안주없는 술을 먹는 것과 같아선 그런 것을 보고선 아마도 그 어머니 되었던 모양이다 팔십먹은 노파가
나쁘다고 탄식한다고 하였음에 그 자식이 상처를 하였던지 아님 아직 장가를 가지 못하였던지 그래서일 것인데 [석양 무렵의 시기를
팔십먹은 노파로 볼수 도 있다 할 것이다]
그래 그 水風井卦(수풍정괘)에서는 그 우물을 새로 쳐선 물 솟아오르는 형태가 坎爲水卦(감위수괘)를 짓다간 離爲火卦(이위화괘)를 짓다간 하는 형태를 말하여 주는 것이리니 그 坎爲水卦(감위수괘) 물 고임의 정반대 는 그 離爲火卦(이위화괘)가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소이 易言(이언)해서 북방의 반대는 남방이라는 것이다 극히 밝음의 배경은, 현상 하는 것은 극히 어둠이라는 것이리라
* 交互卦(교호괘)는 渙卦(환괘)에선 역시 坎爲水卦(감위수괘)를 짓는 모습이다 소이 이왕은 소인배 넘들에게 호되게 당했던바 손을
씻고선 천리만리 그 넘들이 찝적 거려 해코져 하는 유혹 속에서 튀어 내빼 본다는 그런 爻氣(효기)가 동작하는 모습 소이 어떠한 집착 중독 현상
이런 것 그 종사하던 것에서 손을 씻고선 고만두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험란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모습 坎爲水卦(감위수괘)가
걸려들으니 그 淨陽卦(정양괘) 반듯한 모습 政格(정격)한 信實(신실)된 사로잡힘으로 되어지는 모습 이런 것을 나타낸다 할 것이고
* 顚到體(전도체) 困卦(곤괘)에서 그 困于金車(곤우금거) 爻氣(효기)가 동작한 모습 금 수레 이해관계를 성립 시켜
주다보니 또는 그래 이해관계를 성립해 갖고 오다보니 도착 시간이 늦게 되었다는 것 소이 거래 흥정 시켜선 계약해선 장군[缶(부)]에
게약성사의 의미 두 그릇에 안주와 술을 잘 담아선 그 여기의 입장에선 금 수레바퀴 튼튼하게 만들어 갖고 오다보니 더디게 되었다는 그런 내용의
작용으로 화하는 모습이다
우물괘의 우물물 새로 쳐 고이게 하는 것은 저쪽 顚到體(전도체)에선 그 금수레 바퀴를 수리하여선 가는
행위 소이 금수레 바퀴가 펑크가 나선 선뜻 행하지 못하던 것을 수리하여선 오느라고 그 늦은 행위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전도체
사항이 처음은 곤란하나 서서히 풀리게 되는 것으로 본다면 전도체 상항도 아주 나쁜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 井渫不食(정설불식) 爲我心惻(위아심측) 可用汲(가용급) 王明(왕명) 受其福(병수기복) 우물을 새로 쳐서
아직 물이 흐리다 그 먹지 못할 것 같아 내 마음이 측은한 심정이 든다 그러나 바르게 물길러 쓸수 있으니 왕께서 밝으신 지혜가 聖眼(성안)이
있다면 아울러 그 복을 받으리라 소이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 이제 개과천선한 저 군자를
아직 깔끔치 못하다하여 예전의 선입견에 젖어선 등용해 써주지 않는다면 그 국가적으로 동량을 쓰지 않으니 손해요
아직 이르다 발탁해 쓰지 않으니 그 개과천선 한 이도 그 개과천선한 보람이 빨리 먹혀들지 않게 되니 그만큼 시간적으로 지체된다
하리라
午(오)가 酉(유)를 회두극으로 먹어선 辰酉(진유)접착 寅亥(인해)접착 시키니 먹혀 들어가는 모습이다 진축을
口化(구화)한 寅字(인자)생명체가 받아 먹는 모습이다
*變卦(변괘) 水風井卦(수풍정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 卦辭(괘사) 說明(설명)은 6,1,1. 의 爻辭(효사)첫머리를 보면 되고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의 움직임은 우물 물을 친상태 곧 우물을
수리한 상태이다 과거의 정들었던 것을 구태의연 하다하여 버리고 새로 수리 단장하여 물은 잘 샘솟으나 아직 물이 흐리다 그래
먹지 못할 것만 같다 나에 미련이 가셔지는 마음 아린 듯 씁쓸하다 좀 아직 샘물이 흐리더라도 퍼내어 사용 할 수
있다 그대 마음이 밝다면 아울러 그 복을 받게될 것이다 했다 [* 中心(중심)이 命(명)해서
肉身(육신)이 제반 활동을 행하는 것이므로 여기서 王(왕)을 마음으로 해석해 봤다 ] 困卦(곤괘)가 顚倒(전도)된게 井卦(정괘)이다
困卦(곤괘)는 初爻(초효) 九四(구사)만 對相爻(대상효)와 相應(상응)하는게 되지만 井卦(정괘)는 九三(구삼) 과 上爻(상효)만
相應(상응)하는 모습이 된다 困卦(곤괘) 初,四(초,사)는 不正(부정)한 形態(형태)로 相應(상응)하는 게 되지만
井卦(정괘)는 서로 中位(중위)는 아니지만 正(정)한 狀態(상태)로 呼應(호응)하는 게 된다 九三(구삼)은 井卦(정괘) 全體(전체)로
놓고 볼적에 中心的(중심적)인 位置(위치)에 있기도 하다 그래 中正之德(중정지덕)이 있는 것으로 觀告(관고) 하기도 한다할
것이다 그러나 內外卦(내외괘)를 分離(분리)해서 놓고 觀察(관찰)할진데 九三(구삼)은 이미 中心(중심)을 넘은 자리이고 또
頂上位(정상위)를 지난 上六(상육)의 衰落(쇠락)한 者(자)와 죽이 맞아 좋아지내는 것이라 이는 그主(주)된 모습의 뜻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잃은狀態(상태)로 呼應(호응)하는 形勢(형세)이므로 우물은 맑은 상태로 오가는 이가 먹게 하는 것을
中正之德(중정지덕) 갖은 것으로 보는 것인데 그러한 德(덕)을 갖지 못했다는 것은 그 우물이 맑지 않다고 표현할
수밖에 그래서 흔쾌히 좋은 가짐으로 먹을수 없다고 말할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런 논리이며 그렇더라도 舊態(구태)를 벗고
새로움을 맞이 할려고 우물을 수리단장 하느라고 그래 한 것이므로 그 事案(사안)의 情狀參酌(정상참작) 內幕(내막)을 안다면 먹어 탈이 없을
것이므로 아울러 渴症(갈증)을 免(면)하는 福(복)을 받게된다 함인 것이었으리라
* 그 爻氣(효기)의 죽을 맞춰
본다면 初位(초위)와 二位(이위)가 그 엎퍼진 광주리 형태로 不正(부정)하지만 죽이 맞는 모습이요 所以(소이) 우물 아래
爻氣(효기)가 不正(부정)한 모습으로 죽이 맞는 모습은 쓸수 없다는 것이니 곧 두레박 병이 아래가 깨어진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九三(구삼)이 正位(정위)에 있어 上位(상위)와 呼應(호응)하지만 그 우물에 있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는 자리가
아니므로 그 우물을 새로이 쳐서 물이 흐려 아직 제대로 활용 할수 없는 상태를 그려준다 할 것이다 그런데
九五(구오)는 井洌寒泉食(정렬한천식) 이라 하여 맑은 물을 먹을수 있는 상태를 그려준다 하리라 이것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呼應爻(호응효)는 없다하지만 四,上(사,상)位(위)가 모두 정한 위치의 爻(효)이라 이러한 爻(효)를 近接(근접)에 두었다는 것은 아주 죽이
제대로 잘 맞는 형태의 度具(도구)를 둔 것이라 그물이 맑은 상태를 그려준다 하리라 그런데 그러한 두 개의 정당한 도구 죽 을 둘다 한꺼번에
필요 할리 만무 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爻氣(효기) 하나를 아래로 밀쳐 내리 놓아 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것을 받아 쥐는 것이
近接(근접) 九三(구삼)효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所以(소이) 主君(주군) 五位(오위)頂上(정상) 王(왕)께서 밝으신 慧眼(혜안)을
가지셨다면 아울러 그 九三(구삼)도 福(복)을 받게되는 것이 되어 이제 이미 벌써 새로이 친 물인데 좀 흐렸다해서 못 먹는다 할수 있겠는가 하곤
먹을수 있는 상태의 물로 하게끔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晉卦(진괘)에 있어서 四位(사위) 爻氣(효기)를 六二(육이)에 보내어선
그 福(복)을 받게 하는 논리와 같다하리라 여기서는 이미 九二(구이) 初六(초육)이 不正(부정)하게 죽을 맞추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
六四(육사)의 爻氣(효기)가 거기까지 내려갈 理由(이유)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井卦(정괘)는
世剋應(세극응)이다 戌字(술자)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亥字(해자) 文性(문성)을 應對(응대)하고
있다 三位(삼위) 酉字(유자)가 動(동)해 午字(오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맞으니 酉字(유자)가 原來(원래) 對相(대상)
子字(자자) 卽(즉) 世主(세주)의 먹이 감을 生助(생조)하는 五行(오행)이나 이것이 水局(수국)의 文曲(문곡)敗地(패지)로써 子字(자자)를
作破(작파)하고 子字(자자)가 戌字(술자)를 통해 餘蓄(여축)해 놓은 申字(신자)가 利子(이자) 보태듯 늘어나서 劫財(겁재)로 變貌(변모)하여선
世主(세주)力量(역량)을 奪取(탈취)시키고 있었음이었는데 午字(오자)가 들어오면서 剋(극)으로 꼭 눌러 牽制(견제)하고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여 그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북돋는 形勢(형세)인 것이리라 世主(세주)에겐 나쁘지 않은 모습인 것이다
單純(단순)하게 보면 이런데 酉字(유자)가 回頭剋(회두극) 맞음으로 因(인)해 나머지 內爻(내효)들의 作用(작용)이
初爻(초효)世主(세주)의 三刑(삼형)에 立場(입장)에 處(처)해있는 丑字(축자)는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世主(세주)應爻(응효) 亥字(해자)
또한 回頭剋(회두극)을 맞아 모두 回頭剋(회두극)이니 所以(소이)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한 者(자)는 모두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亥字(해자)는 生木(생목)임으로 世主(세주) 剋(극)함을 主貫(주관)할려 할 것이므로 有利(유리)하다 보지
않는다 하리라 그런데 요것도 또 中間(중간) 眼目(안목) 程道(정도)요 初爻(초효) 寅字(인자)가 들어오면서
辰丑(진축)이 亥(해)의 먹이를 보고 닫는 것을 亥(해)는 寅字(인자)의 짝이라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 牽制(견제)하여
對相(대상) 戌字(술자)로도 牽制(견제)를 받고 있는 亥字(해자)를 이끌어내어 만나자보겠다는 渦中(와중)에서 諸般事端(제반사단)이 일어나니
丑(축)이 原來(원래) 申字(신자)에 짐을 실은 것이므로 亥字(해자)를 그리 甚(심)하게 逼迫(핍박)한다 볼 수 없고 하여서 회도리 치는 것은
건성 위협이요 오직 辰字(진자)가 元嗔(원진)으로 회도리치는 것을 寅字(인자)가 抑制(억제) 牽制(견제) 하게되는데 이통에 午字(오자)가
力量(역량)이 消耗(소모)되지 않아 酉字(유자)를 잘 눌러 잡을수 있다는 것이다 辰丑(진축)破(파)요 寅亥合(인해합)이요
또破(파)相間(상간)이다 辰酉合(진유합)이다 子丑(자축) 內外(내외)가 戌(술)申(신)酉(유)亥(해)의 流通(유통)方法(방법)으로
相逢(상봉)하려는 것인데 그리되면 世主(세주)에게 三刑(삼형)關係(관계)인 丑(축)이 힘을 얻어 三刑(삼형)함으로 不利(불리)한지라
內爻(내효)들을 回頭剋(회두극)을 쳐 斷絶(단절)시키는 모습인 것이다 이는 亥(해)가 寅(인)의 짝이라는 데에 着眼(착안)하여 辰丑(진축)
牽制(견제)시키는데 利用(이용)하고 辰(진)이 酉(유)와 짝이라서 午亥(오해)字(자)에게 不利(불리)한 것을 勘案(감안)함이나
辰丑(진축)이 破(파)하고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牽制(견제)시킴에 더 比重(비중)을 두어 良好(양호)한 方面(방면)으로 보았다
할 것이니 이미 寅辰午(인진오)가 動(동)해 들어간 다음에야 發(충발) 하느라고 剋(극)을 입는다 한들 무슨 별탈 있겠는가 이다
動(동)해 들어간 다음 寅字(인자)는 申字(신자)에 剋(극)을 입어 辰字(진자)를 누르지 못하게되나 辰字(진자) 오히려 世主(세주)를
發(충발)시키는 든든한 버팀 바탕이 될 것이므로 좋다 할 것이요 午字(오자) 剋(충극)을 입으나 子字(자자)가 이미 酉字(유자)에게
作破(작파)된 狀況(상황)에서 또 戌字(술자)가 느슨하지만 물고 있는 狀態(상태)인데 무슨 힘으로 午字(오자)를 攻駁(공박)하겠는
가이다 이래 全體的(전체적)으로 훑터 봤을 적에 卦(괘)흐름에 世主(세주)에게 有利(유리)한 作用(작용)을
함이라 그래서 吉(길)하다 함인 것이다
* 飛神作用(비신작용)原理(원리)로 爻辭(효사)를 풀어보면 三位(삼위)
酉字(유자)動作(동작)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初位(초위) 들어오는 寅字(인자)로 하여금 辰丑(진축)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所以(소이) 午字(오자)를 업어드린다는 것은 스스로의 官鬼(관귀)를 짊어진 것이라 그 일하는 모습
머리를 깍아 달라는 모습이라 그 우물을 치는 상태를 그려주고 所以(소이)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꼭 누름에 우선은 亥字(해자)
玄武(현무) 不正(부정)한 것이 洩氣(설기) 되어 흘러나오게 되어 그에 접속되는 世主比肩(세주비견) 辰字(진자)를 혐오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다음 맑아지는 물이 되는 것이 申字(신자) 四位(사위)가 그 進就(진취)한 象(상)이 酉字(유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우물을 치는 상태의 진행과정으로서 그 우물 물이 새로 고여지는 상태가 흐린 모습 이번에는 亥字(해자)가
또한 그 혐오스런 원진을 맞는 모습으로 그려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元嗔(원진) 혐오스러움 맞는 것을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겸하여 억제시킴으로 인해서 亥字(해자)는 압제에서 풀려나게 되는데 그렇게되면 그 혐오스럽다는 허물오명을 벗어치우게 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亥字(해자)는 좀 흐린 물의 상태라도 얼마던지 世主(세주) 戌字(술자)가 먹을 수 있는 그러한 상태의 물이 된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하리라 所以(소이) 세주 太陰(태음) 역할이 되는 亥字(해자)가 比肩(비견) 劫財(겁재)의 압제에서 풀려선 그 역할을
제대로 잘할 것이란 것이다 寅字(인자) 辰丑(진축)을 아니 누를 수 없는 것이 그 剋制者(극제자) 申酉(신유)의 生助根氣(생조근기)가
辰丑(진축)이 되는지라 그를 노아 주면 자신에게 매우 불리한 작용을 할 것이므로 부득이 酉字(유자) 元嗔(원진) 動作(동작)에 협조치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 샘물에 누수현상 일어난 것을 개보수 하고선 寅(인)이란 사람이 앙금이 가라않지 않은 亥辰丑(해진축)
土氣(토기)가 썩인 흐린 물을 먹고 있는 상을 그리는데 우물된 세주 戌(술)의 입장으로선 속내가 그러하니 편치 않은 모습이란 것이나
그래도 퍼 마실순 있으니 먹는 자가 혜안을 가졌다면 그 새로친 물이니 깨끗한 물이나 진배없음인 지라 이래 복을 받을 것이란 것이고
우물 된 입장으로서도 그 역할을 다했음으로 축복 받는 샘물이 된다는 것이리라
申酉(신유)등 그 아래 기타 神(신)을
누수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선 午字(오자)등 회두극 쳐선 그 누수현상을 막아 돌린 모습인데 이래됨 세주 戌(술)의 역량이 그
午字(오자) 봉죽자가 봉죽 하는 바람에 설기 되지 않아선 좋아진 상항을 그려 주는데 午(오)를 봉죽하는 寅(인)이란 사람이 또한 그
午字(오자)의 설기 辰丑(진축)을 억제해선 그 윗戌(술)로 그 기운이 가게해선 샘물의 주된 역할을 하는 자 세주로 하여금 역량이 좋아지게 하는
것이라 안의 비신 모두가 회두극 받는 것을 그 샘물 개보수 하는 것으로 봤다 할 것이다 寅(인)이 일하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원래가 卯(묘)가 그 寅(인)의 진취한 사람으로서 윗 子(자)에 연생 받아선 샘물 먹는 것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그러니까
卯巳未(묘사미) 飛神(비신) 서는 것으로 그려본다는 것이다 이래됨 보이진 않지만 王(왕)이 밝으시면 그 복을 받으리라는
것은 卯字(묘자)라는 사람의 입이 와서 먹는 것으로도 상상해 볼수 있다할 것이다 와괘 연계
지어보면 坎卦(감괘)는 瓦(이와)라 험악한 아구리니 범아구리니 鼎卦(정괘)는 瓦(규와)라 權威(권위)적인 것이
어긋낫다는 것이니 兌(태)를 그리는 內瓦(내와)를 歸妹(귀매)에서와 마찬가지로 애꾸진 것으로 본다면 범이 중도를 차지하고 있는 형세이라 범이
야산에 드니 여우와 살쾡이 침노한다는 해석도 된다 할 것이다
* 664 水之困卦(수지곤괘)
飛神(비신)
子 未
戌
酉
申 亥
動
午
辰
寅 世
九四(구사)는 來徐徐(래서서)는 困于金車(곤우금거)-일세니 吝(인)하나 有終(유종)이리라
구사는 오는 것이 천천히 하는 金(금)
수레바퀴에 곤란을 겪는 것일세니 창피스러우나 유종에 미를 거두리라
* 初六(초육)이 九四(구사)와 正應(정응)관계이나 구사가 위치 처한 것이 온당치 못해선 事物(사물)救濟(구제)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고, 초육이 바야흐로 곤한 시기에 아래에 거하고 ,또 九二(구이)가 막는바 되는지라 그러므로 그 상이 이같으다 한다 그러나 사벽스러움이 정당한 것을 이기지는 못할 터 그러므로 그 점이 비록 그렇게 인색함이 된다하고 그렇더라하여도 필히 유종에미를 거둔다한다 금수레라 하는 것은 九二(구이)의 상태가 그러하다하는데 확실치는 않다 의심 내건데 坎象(감상)이 그 수레바퀴의 상이 있어서 그렇게 爻辭(효사)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象曰來徐徐(상왈래서서)는 志在下也(지재하야)-니 雖不當位(수불당위)-나 有與也(유여야)-니라
상에 말하대 천천히
온다함은 뜻을 펼치는 것이 아래에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비록 자리가 온당치 못함이나 함께 더불어 함이 있을 것이니라
* 傳(전)에 하길 九四(구사)爻氣(효기)가 初爻氣(초효기)에 呼應(호응)하려해도 九二(구이)爻氣(효기)가 막는바된다 그래 뜻을 내려 아래 구함이 있게된다 그러므로 천천히 와선 비록 거처하는 위치가 부당하다해선 좋지 못함 되어도 그렇게 그 正應(정응)서로 더불어 하려 함인지라 그러므로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둔다 함인 것이다
* 背景卦(배경괘)를 본다면 山火賁卦(산화분괘)와 離爲火卦(이위화괘)인데 허여 멀끔하게 꾸민 제비 백마를 탄 백기사가 나는 듯이
달린다 도둑이 아니라 겹혼인 구하는 것이다 하였다 지금 겉으로 부터 안쪽으로 향해선 활시위에 화살을 메겨선 관혁을 보고 날린 상태라는
것이리라 지금 화살은 보이지 않고 활과 방패인 관혁만 보인다 이렇게 날쌔게 추진력을 갖고 멋있게 날라드는 화살을 백기사가 마를 타고 나는 듯이
달려오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라 왜인가 그 관혁을 맞추기 위해서인데 그래 날라 오는 화살은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는 도둑넘이 아니라
그 두 번째의 혼인을 구하는 상이라는 것이다 山火賁卦(산화분괘)는 이미 활과 관혁에서 그 관혁 하나가 있음으로 혼인한 상태 소이
백기사가 백마를 탄 것 자체가 좋은 적합 어울리는 짝이라는 것인데 이제 거듭 혼인을 구하려 그 마를 타고 나는 듯이 달려든다는 것이리라
그렇게되면 겉괘 활이 동작 離卦(이괘)로 되어지며 다시 관혁 하나를 더 만든다 이래 두 개의 관혁 두 개의 婚事(혼사)를 말하는 것이 된다 소이
잘 생긴 화살 하나에 하트 두개를 꼽은 것을 연상하면 될 것이다 그래 그배경괘 변화 한 괘는 그 하트 관혁 두 개를 상징하는
離爲火卦(이위화괘)로 되어진다 그것은 소이 여기선 백마탄 기사의 그 겹혼인 內外(내외)로 된 첫번 부인 두 번째 부인을
상징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지금 困卦(곤괘)四爻(사효)의 背景卦(배경괘)이다 소이 화살 하나가 두 개의 관혁을
아주 잘 꿰뚫은 상태를 그린다 소이 링구 두개 쌍가락지를 낀 모습 혼인하면 끼는 쌍가락지이다 이렇게 혼사를 맺어주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四爻(사효) 백마탄 기사작용 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困卦(곤괘)四爻(사효)는 그 천천히 오게되는데 금수레 바퀴에 곤란함을 당하여선
천천히 오게 된다한다 要(요)는 곤란을 겪는 것이 그 수레를 잘 행하여야만 하는 수레바퀴가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것을 좀 수리하거나 이래 잘 구르도록 원활하게 기름을 치던가 그 협조를 서로간 부탁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그 소이 굴름 형태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리라 그 變換卦(변환괘) 所以(소이) 離爲火卦(이위화괘)四爻(사효) 現狀卦(현상괘)
背景卦(배경괘)를 볼 것 같으면 고만 백기사가 왕래 하면서 아마도 그 馬(마)자국에 바닥이 초토화된 모습 이라 소이 전장마당처럼
되어선 대단화게 盛運(성운)이 활성화된 象(상)을 그리는데 이렇게 아주 밝은 상태를 그리는 불이 막 크게 붙어선 훨훨타는 그런 아주 긴박한
전쟁상황이라는 것인데 여기선 이것을 아주 매우 밝은 상태로 보았다 깨닸는 형태로 보았다 또 離卦(이괘)는 예술 학술 문학등 문서로
보는 그런 상징적인 文明(문명)을 가리키기도 한다 지금 그 변환된 현상괘의 四爻(사효) 爻氣(효기)를 보자 술이 들은 통과 안주이다
두 개의 장군을 써서는 얽대 약속하대 밝은 빛이 비치는 창으로 부터한다 소이 창의 문으로부터 들여 밀 듯 밝은 성사 계약 문서를
만든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그 거래 흥정 계약을 말하는 것으로서 지금 문서계약을 하는데 그 아주 밝은 상태로 계약한다는 것이고 그러한 계약이
흥정이 잘 이루어 지도록 술과 안주를 쓰듯히 하여선 화해무드 무르익게하여선 서로가 양해각서를 교환하게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인데
그럼 이 양해각서 교환계약문서는 무엇인가 바로 婚事(겹혼사) 문서라는 것이라 이런 것이 선뜻 이뤄질리 만무이기 때문에 그 천천히
오게 된다는 것인데 그 金車(금거)兩(양) 坎象(감상)은 兩(양)수레바퀴로서 그 離爲火卦(이위화괘)兩(양)貫革(관혁)이 까무러쳐진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아주흡족한 계약상태를 그려 갖고 오려하기 때문에 그래 더디다는 것이리라 왜 술통과 안주의밑 그림인가
澤水困卦(택수곤괘)의 입장으로 봤을 적에 澤(택)은 서방 해넘어가는 방위 酉(유)이다 酉(유)라하는 것은 무르익힌 것을 가리키는데[술은 성숙
시키는 음식이다] 그 물수변을 쓰면 술 酒字(주자)가 된다 이래선 지금 봄에 內卦(내괘) 坎象(감상)이라 물을 뜻하기도 하며 술이 들은 술통이
되는 것이다 소이 물水(수)邊(변)에 닭구유字(자) 하면 술주字(자)이다 그렇다면 그 안의 坎象(감상)의 입장으로 보자 이것은
안주이다 소이 물의 습기를 빨아 급히 큰 숙주나물 또는 그 큰 겉괘는 竹筍(죽순)이라는 것이다 酉(유)金氣(금기)는
肅殺(숙살)기운이기도 하며 그 節槪(절개)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래선 그 절개의 대표격의 나무인 대나무 죽순을 표현하는데 안주를 뜻하는
字(궤자)를 살펴보면 그 대나무 아래 어질량쓰고 그릇 皿字(명자)하여선 이것은 神(신)께 올리는 음식 담은 祭器(제기) 그릇을
표현한다 소이 죽순으로 만든 양호한 제사 음식을 담은 모습 이것을 신께 약속한다는 맹세 의미로 제사 드리고 서로가 이래 나눠먹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그런데 이 竹筍(죽순)을 그 꿰인 蒜炙(산적)형태로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소위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계약성사를 잘 하였다고
이제 酒食(주식)을 먹는 상태를 그 계약 잘 된 성사라고 보는데 그 離卦(이괘)가 배경괘라 그 창문의 빛 새 들어옴 처럼
매우 밝은 상 훨훨 불이타는 그밝은 상태로 계약매듭을 지웠다는 것이리라 계약은 속이는 면이 있으면 안된다 그러면 설사 계약을
하였더라도 파기가 된다, 그리고 交互卦(교호괘) 역시 水澤節卦(수택절괘)로서 그 形(궤형)의 의미 안주를 뜻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할 것인데 두
개 같은 장군[缶(부)]이라 하는 그릇을 쓴다함은 바로 四爻動作(사효동작)하면서 똑같은 坎象(감상)을 짓는 것을 술과 안주를 담는 그릇으로
보았다는 것인데 이것은 두 개의 離卦(이괘) 각기 작은 밝음의 관혁 같은 둥그런 방패 쟁반 그릇이 까무러 치도록 그 酒食(주식)이 가득 고봉으로
담긴 상태가 바로 兩(양)坎象(감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그래 이런 것을 다 조합해서 이뤄갖고선 원활하게 잘 굴르는 수레바퀴모양을
띠어 갖고 올라하니 자연 더딜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 金車(금거)는 그렇다면 양쪽의 좋은 계약성사 수레바퀴라는 것이고 그것은
쌍가락지가 가득 먹을 것을 끼워선 그 까무러쳐진 상태 소이 굵은 손가락이 그래 잘 끼인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할 것이라 이래 그 거래 흥정 성사
보느라고 약간의 말썽이 좀 있었겠지만 결국은 혼인을 잘 한 것으로 되어지지 않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의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를 잘 성립시켜주고 오다보니 더디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그 金車(금거)라 하는 둥그런 장군이나 쟁반에 담긴 술과 안주를
만들어주고 오려다보니 또는 그래 만들어 갖고 오려다보니 더니게 되었는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를 보면 水澤節卦(수택절괘)가 된다 이제 절약생활을 하는데 마을 동구밖 테두리 안에서 적당하게 활동하면서 절약생활을 하며 편안하게 지낸다는데 그 작만해 놓은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아주 좋은 생할을 하게 되었다는 그런 初爻氣(초효기) 동작이 되는데 그 坎爲水卦(감위수괘)의 初爻象(초효상)은 거듭된 함정의 아주 아래 깊숙이 빠진 모습이라는 것이라서 그 수고롭고 괴로움이 말이 아니라는 것이니 왜냐 지금 좋게 절약생활 하는 자의 역량을 대어주는 입장 술과 안주과 된 상태의 아주 진국의 역할 맛있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고달프기도 하지만 일면 그렇게 자신을 잘 알아주는 이를 만나선 일편 괴로우면서도 달가운 면을 갖고 있다하리라
瓦卦(와괘)작용을 본다면 家人卦(가인괘)에서 山雷 卦(산뢰이괘)로 화한다 소이 그 구성원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낼 때 그 보람이나 眞價(진가)를 발휘한 것이 된다는 家人卦(가인괘)이다 여기서 그 구성원이라 하는 것은 그 거래하는 양자들도 되겠지만 술과 안주등 기타구비된 모든 소품사항이라할 것이니 양념 고추 마늘등 안주 재료 누룩 쌀등 술 재료들이 자기 맡은 바 본분을 다해서만이 적당한 맛을 낼 수 있고 그 뺨이 되어선 와서 먹어 주게끔 한다는 그런 작용이 걸려든다는 것이다 坎爲水卦(감위수괘)의 瓦卦(와괘)는 뺨괘로서 입의 형상 커다란 구멍현상을 짓는다 이것을 내외 이어주는 연결 고리화 하여 만들어진 커다란 기구 장군이라하는 그릇으로 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효사를 구절을 끊기 두가지로 하는데 술통과 두 개의 안주 그릇을 커다란 장군에 담았는 것을 사용을 할 것 같으면 소위 양쪽을 서로간 이어주고 연결해서 하나의 커다란 그릇을 만드는 것처럼 그러한 작용을 할 것 같으면[협정은 커다란 그릇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성사될 것이리니 언약의 줄을 들이대 窓(창)의 새어드는 빛처럼 밝게 매듭을 잘 지어 논다면 틀림없는 서로간의 약속이 되어선 이행하게될 것이라 이래 흥정거래를 잘 지어준 상태라는 것이리라
顚到卦(전도괘) 井卦(정괘)三爻(삼효) 우물을 새로 금방 쳐 노았다 먹지 못할 것만 같다 물이 흐려선 내 마음이 측은한 심정이 든다 왜냐 그 먹지못할가 해서이다 그러나 가히 퍼마실수 있으니 내다보는 안목이 밝다면[눈을 뜸에 왕방울만한 눈이 되는 것을 王明(왕명)이라 할수 있을 것만 같다] 福(복)을 받으리니 물이 흐린 것은 아직 앙금이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이요 이제 앙금이 가라 앉으면 먹게될 것이라 그 지금 퍼마신다 해도 별로 지장은 없고 갈증을 해소 받을 것이라 이래 복을 받게된다는 것이요 坎(감)三爻(삼효)는 오는 것도 험란하고 또 험한 것에 베게한 상태라는 것은 이렇게 새로 우물을 쳐선 먹으려하는 자의 역량을 대어주는 고이는 물이된 입장이라 그 포로화 되어선 먹히어줄 물의 입장 그 함정에 이래저래 빠진 차오르는 물 중간과 같은 물이 된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이래해서 그 대충 困卦(곤괘)四爻(사효)의 작용을 말한 것 같다하리라
* 象曰來徐徐(상왈래서서)는 志在下也(지재하야)-니 雖不當位(수불당위)-나 有與也(유여야)-니라 하였음으로, 혼미한 해석을 해본다면 혹여 이렇게도 풀이가 되는데 오는게 천천히 온다함은[ 오르는 것이 천천히 진행된다 함은 ] 의도하고자하는 방향이 밑에 있음일세라 [소위 올랐던 것이거나 내렸던 것이거나 그 뜻이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자함에 있다는 것이라 소이 그렇게 결론이 나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이런걸 미리 알아서 적당 선에서 實益(실익)을 찾는 방도를 모색하라는 것일 수도 있다] 비록 자리가 부당함이나 함께 하리 있다하는 것은 그 부정한 위치로 서로들 호응하는 것이라서 바른 원리가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 卦(괘)交互(교호)되면 節卦(절괘)로서 그릇에선 넘쳐나선 손실 탕진 되는 모양을 그리고[쏟아진 모습 겉으로 쏟아내는 모양] 그 坎爲水卦(감위수괘) 함정으로 돌아서는 지라 그러한 험란한 형태가 뒷받침이 되어 든다는 것은 좋은 상이 아니란 것이리라
* 來徐徐(래서서) 困于金車(곤우금거) 吝(인) 有終(유종) 천천히 오게된다 금수레가
곤란 하게된 연고이다 좀 창피하지만 유종에 미를 거두리라 申酉(신유)金車(금거) 근기가 원진을 맞았다는 것이다
타이어 펑크가 났다는 것이다 그래 그것 손질해갖고 오느라고 좀 늦게되어선 창피하나 잘 子(자)의 역량을 몰아 받아선 亥(해)에다 싣게 될것이므로
대생을 받는 세주가 좋게 마무리 짓는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澤水困卦(택수곤괘) 四爻動(사효동)으로보면 困(곤)은 困難(곤란)하다는 의미이다 困難(곤란)함은 亨通(형통)하고 바르어 짐이나니 드넓은 아량 수용태세의 그릇을 갖춘 큰사람이라야 吉(길)하고 별문제 없으리라 더는 수용할 수 없는 곤란한 형편이라고 말을 하여도 사람들은 그렇게들 믿어주지 않는다 소이 그렇게 보이지 않고 듬직하고 밉업게만 보인다는 것이리라 卦象(괘상) 解釋(해석)은 다른 困卦(곤괘)에서 參酌(참작)하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도움을 줄려하였는데 그 빠르지 못하고 천천히 오게된 원인은 金車(금거)가 곤란함을 당한 緣由(연유)일새 한참동안 초췌하였으나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리라 飛神上(비신상) 亥字(해자)가 對相(대상) 寅字(인자)를 救援(구원)하게 될 處地(처지)인데 申酉(신유) 兩金(양금)의 봉죽을 받아들이다 보니 그 더디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서 初六(초육)의 不正(부정)한 자와 호응하는 것을 그 自身(자신)이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이지만 自身(자신)의 陽(양) 그러운 기운으로 그 不正(부정)한 위치 깊숙한 곳에 빠져있는 初六(초육)을 救援(구원)해줘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內卦(내괘)는 험란을 뜻하는 坎象(감상) 陷穽(함정)卦(괘) 이다 그러한 함정괘 에서 初位(초위)의 처지는 아주 함정 깊숙이 빠져 있는 모습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對相(대상) 九四(구사)의 動作(동작)은 그러한 對相(대상) 빠져 있는 것을 즐거움을 상징하는 괘의 初入(초입)의 爻(효)로서 자신들과 같게끔 그 대상을 구원해 주어야하는 입장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구원해줄려 움직여 봤는데 그 함정이라면 밧줄 같은 것이 있어서 줄을 내려 구원해줘야 할 것인데 그런 것을 당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근접 陰陽(음양) 죽이 있어야 지만 그 죽이 맞아 그 밧줄을 쉽게 얻은 것이 되는데 九四(구사) 위의 九五(구오)는 陽爻(양효)이지 陰爻(음효) 죽을 맞추는 爻(효)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같은 同類 어른 벌 되는 사람이 같이 저걸 어쩌나하곤 발을 구를 뿐이지 그 죽을 금새 손아귀에 쥐어 잡히는 그런 형세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그 主君벌 되는 어른에게 " 어른요 그 어른 뒤에 있는 그 칡넝쿨[*上六(상육) 陰爻(음효)] 좀 잠간 이리로 끊어 돌리시오 "함에 "참그래 그러면 그 건져 올릴수 있겠다" 하곤 그제서야 그 칡넝쿨 봣줄을 건너 받게되는지라 이래 그 구원하는 시간이 지체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끝내 구원해 올릴 것이므로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둔다는 것이다 九四(구사) 앞에 六三(육삼) 또한 近接(근접) 죽을 맞칠수 있는 陰爻(음효)가 아닌가하고 의문점이 생기는데 此(차) 陰爻(음효)는 內卦(내괘) 坎象(감상)의 上位(상위)로서 함정 꼭대기에 해당하는 象(상)을 그려준다 할 것이고 또 설령 죽이 맞는다 해도 그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는 자이라 그 죽을 맞춰봤자 九四(구사)나 六三(육삼)이나 모두 부정한 모습으로 初六(초육) 不正(부정)한자를 救濟(구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소이 썩은 새끼나 가느다란 낡은 봣줄을 내려봤자 도로 구원은커녕 더 애만 먹일 것이라 그래서 그 어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九五(구오)와 그 中道(중도)는 아니지만 바른 위치에 있으며 極度(극도)로 높은 자리에 있는지라 많은 경력이 있을 것이라 사료되는 上六(상육)의 陰爻(음효)죽을 六三(육삼)과 都合(도합) 곁들여서 救援(구원)해 보고자 노력함에 있는지라 자연 더디고 苦段(고단)한 모습 초췌하게 되어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끝내 구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목적하고 하던 일이 처음엔 좀 障碍(장애)가 있을 것이라도 나중은 잘 풀릴 것이라는 것이다 역서 해석해서는 금새 죽을 못 구한 것을 갖다가선 그 구원하려 오던 중 수레가 고장이 나서 한참 동한 수리하느라고 헤메이고 해서 시간 지체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소이 맞는 죽을 구해 오느라고 더디었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을 보면 四位(사위) 亥字(해자) 動作(동작)이 初位(초위) 世主(세주)寅字(인자)와 適合(적합) 救援者(구원자)間(간)이라 이래 亥字(해자)動作(동작)은 그 對相(대상) 世主(세주)를 救援(구원)해 주려는 작용이라는 것이다 막상 구원해주려고 動作(동작)해보니 그 根氣(근기)들이 連係(연계)되어 물고늘어지는 모습이니 우선 역량을 보충한 다음 구제해 줄수 있다는 象(상)이라 申酉(신유) 亥字(해자)根氣(근기)가 自身(자신)의 根氣(근기) 戌未(술미)를 口化(구화)하여 子(자)를 먹은 다음 그 역량을 補充(보충)해서 내려 連生作用(연생작용)을 일으켜서 動主(동주)에다 역량을 부어선 그 동주로 하여금 대상을 구원케 하는 모습인 것이다 申酉金氣(신유금기) 수레의 에너지 未戌(미술)이 고장이 났다는 것은 지금 病弊(병폐) 고장을 뜻하는 未字(미자)가 子字(자자) 元嗔(원진)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戌字(술자)와 함께 먹어치워야 지만 所以(소이) 고장난 수레바퀴를 고쳐야 지만 그 힘을 쓰게되어 오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未字(미자)가 그 對相(대상) 午字(오자) 適合(적합)의 에너지를 받아선 들어오는 戌字(술자) 품 아시군 과 함께 口化(구화) 하여 未字(미자)의 병폐 子字(자자)를 먹어치우는 모습이 마치 고장난 수레바퀴를 고쳐선 새것으로 갈아 끼우는 모습이 되는데 이러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그 구제의 손길이 더디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분명 구제케 될 것이므로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둘수 있다하였다 여기서 二位(이위) 辰字(진자)는 亥字(해자)와 元嗔間(원진간)이요 陷穽(함정)의 卦主(괘주)로서 함정을 이루는 主任務(주임무)를 띄었다 봐야 하리라 그래서 此(차) 陷穽(함정)의 主爻(주효)인 辰字(진자)를 寅字(인자)가 죽을 근접에서 맞춰 먹어치우는 형태를 취해야 지만 구원 받을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소이 구원자를 방훼하는 썩죽이는 아주 나쁜 자라는 것이다 소이 세주에 대한 구원자의 元嗔(원진)은 그 재물역할을 하는 者(자)로서 그 구원자가 아주 병폐적인 것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한 병폐적인 요인을 세주가 억제 除去(제거)시켜 줘야 지만 그 구원자가 힘을 쓴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구원자가 꺼리는 그러한 재물이 안되게끔 잘 다듬어 놔야지만 그 구원받는 지름길 성공이 된다는 것이다 그 辰字(진자)는 대상 수레 酉字(유자)의 적합 이기도 하여서 수레를 잘 오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될진 몰라도 세주 구원자에겐 病弊(병폐)要因(요인)이 되는 세주 財性(재성) 역할을 하는 本宮(본궁) 文性(문성)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병폐적인 재물역할을 하는 辰字(진자)는 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 하고 있는데 午字(오자)는 對相(대상) 未字(미자)의 適合(적합)으로서 수레의 根氣(근기)의 根氣(근기)가 되는지라 그 수레바퀴 새로 갈아 끼우는데 드는 代金(대금) 나가는 것이 된다 하리나 그러나 그것을 近接(근접) 世主(세주) 救援者(구원자) 亥字(해자)가 억제하고 있음에 그 적당하게 操切(조절)하여 세주가 損害(손해)볼 정도로의 많은 대금을 支佛(지불)치 않게 하는 작용도 亥字(해자)가 한다하리라
* 세주 적합이 대상에서 동작한다는 것은 결국에 가선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亥字(해자)가 응생세 하려 오는데 더디게 오는 것은
금국의 역마가 되어선 금거 申酉(신유)를 끌고 오기 때문이다 金車申酉(금거신유)는 세주에겐 직접적인 剋(극)이 되지만 亥字(해자)에겐 근기요
봉죽자가 되는 것이라 나쁜 사항이 아니다 그러니까 金車(금거)에다가 짐을 적재하였는데 戌未子(술미자)라 申酉(신유)의
근기가 子(자)먹이를 口化(구화)하여선 먹어선 그힘을 금수레의 역마 기운 북돋는데 쓰는 것이다 午辰(오진)은 귀찮은 먹어야할 일거리에
불과하다 할것이라 이래 적합 亥字(해자)가 오면서 그 근기를 눌러선 힘을 못쓰게 할것이라 세주 일하 부담을 던다 할 것이다 적합이
되면 세주에겐 이로운 상항이 아니다 그래서 그 세주 대상이 동작 하여선 적합 구조를 瓦解(와해) 들깨우는 모습이기도하다 할 것이다
*
시월달 괘이면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師卦(사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 動作(동작)하여 酉字(유자)를 물어드린다는 것은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가 世主(세주)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것이니 아무리 亥字(해자) 動作(동작)하여 酉字(유자)의 氣運(기운)을 앗아서
세주에게 싣는다해도 動主(동주) 亥字(해자) 이미 兩金(양금)을 洩氣(설기)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 또 金氣(금기) 들어오는 것을
鎔解(용해)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리라 金性(금성) 西方(서방)이 불리하고 시비를 가까이 말라하였다 구설이 일으킨다
하였다 일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게 된다했다
初位(초위) 世主(세주) 寅字(인자)가 動(동)하면
流年(유년)變(변)本(본)卦(괘)는 師(사)에서 臨(임)이 된다 卯字(묘자) 劫財(겁재) 품 아시군과 함께 세주 洩氣者(설기자) 午字(오자)가
또 설기해 놓은 辰丑(진축)을 먹을 것이라 그래 갖곤 巳字(사자)의 역량을 비축해 놓는 모습이라 [이럴 때 巳字(사자)는 忌神(기신)
金氣(금기)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서 아주 필수적 用神(용신)이라 할 것이다 이래 卯字(묘자)方(방) 東方(동방)의
劫財(겁재)方(방)으로 가면 덕을 본다는 것이니 성씨또한 木姓(목성)이 吉(길)하다할 것이다 財利(재리)있고
經營之事(경영지사)도 잘된다 하였다
사월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比卦(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작)은 世主(세주)劫財(겁재)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그 午字(오자)와 함께 앗아선 辰未(진미)世主(세주) 먹이를 生(생)하여
놓는데 이것을 다시 그 比肩(비견)과 함께 먹어치우는 형세이다 목마른자 물을 얻은 것이라 意外(의외)의 재물을 얻게되고 至誠(지성)으로 일을
하는 것이니 액운이 점차 소멸된다 하였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림도 역시
大吉(대길)해서 財數(재수)大通(대통) 運勢(운세)大通(대통)이라 東南(동남)兩方(양방)이 좋다하였다 역시 比肩(비견)劫財(겁재)
寅卯性(인묘성)[東方(동방)]이 辰字(진자) 먹이를 먹고 巳字(사자)를 게워놓으면 그 巳字(사자)[南方(남방)]는 세주먹이 未字(미자)를 만드는
모습이요 그 未字(미자) 또한 元嗔(원진) 子字(자자)가 접속되는데 이것은 세주에게 필요한 生助根氣(생조근기)가 된다는 것이니
子字(자자)未字(미자) 鷸蚌相持(휼방상지)는 漁翁得利(어옹득리)라 는 것이다
* 665 水之師卦(수지사괘)
飛神(비신)
子
酉
戌 亥
動
申
丑
午
世
辰
寅
六五(육오)는 田有禽(전유금)이어든 利執言(이집언)하니 无咎(무구)-니라 長子-帥師(장자수사)-니 弟子-
輿尸(제자여시)하면 貞(정)이라도 凶(흉)하리라 [本義(본의)]田有禽(전유금) 이라 利執言(이집언) 이니 无咎(무구)-리라 長子(장자)로
帥師(수사)-오 弟子(제자)로 輿尸(여시)면
사냥할 새가 있다 잡는게 이롭다 말들을 하면 별탈
없으리라 지혜 있는 슬기로 운자로 하여금 군사들을 거느리게 할 것이요 칠칠치 못한 넘에게 맡기면 되려 아군에 피해만 가져
오리라
본래의 뜻은 사냥할새가 있다 잡는게 이로우리라 말함이니 허물없으리라 맏아들로 군사를 통솔하게 할 것이오
아우에게 군대를 통솔하게 하면 시체를 수레에 싣게 되면.....
잔주에 하길 육오는 군사를 사용하는 주인이다 유순함으로 가운데 하니 군사의 끝이 되지 않는 것이다 [ 군대의 우두머리가 되지 않는 자이다 = 군사를 부리어선 결단하고자 않는 자이다 ] 敵(적)이 몸에 덧 보태기함에 부득이하여 호응하는지라 그러므로 사냥할 새를 가지는 상이 되는 것이고 그 점이 잡아 재키는 것이 이롭고 허물없다함인 것이다 言(언)은 말씀하는 것을 말함이다 長子(장자)는 九二(구이)를 가리킨다 弟子(제자)는 三四(삼사)를 가리킨다 또 점을 살피는 자는 오로지 일을 위임함에 있어서 군자로 하여금 맡게 할 것이고, 소인으로 하여금 참여케 한다면 곧 이는 하여금 죽엄을 싣고 돌아오게 하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곧다하여도 역시 흉함에는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象曰長子帥師(상왈장자수사)는 以中行也(이중행야)-오 弟子輿尸(제자여시)는 使不當也(사부당야)- 라
상에 가로대 장자 군사를 거느림은 가운데로서 행함이오 아우가 시체를 수레에 싣는다함은 부리는 것이 부당하기 때문이다
傳(전)에 하길
二爻(이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으로써 윗 됨에 합하여 맡음을 받음으로써[능히 감당함으로써] 행함을 가리킴인데 만약 거듭 그 남은
자들을 부린다면, 죽엄은 그 일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맡겨 부리는 것이 온당치 못한 처사라 그 흉함이 마땅하다함인 것이다 ,
* 地水師卦(지수사괘) 五爻(오효)
배경 속사정 자신의 바른 처신을 지키려다보니 먼저 속이 상하여 운다는 것이고 나중은 그
방자한 자의 죄상이 드러나는 지라 그 죄인을 탄핵하는 이들이 있어선 그 죄인을 처단하게 되는지라 이래 웃게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먼저도 속상하게
하고 나중에도 비웃는다는 것인지 이래 부득이 새 사냥을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리라 내심 坎象(감상)은 이미 마음 속에 새 잡은 象(상)이 되고
外格(외격) 坎象(감상)은 그 겉으로 그 죄 몰이를 하여선 罪人(죄인)을 겉으로도 잡아 재킨다는 의미이리라 動(동)해나감 坎爲水卦(감위수괘)가
되는데 그 배경은 離爲火卦(이위화괘)로서 그물[網(망)] 엮은 것 또는 貫革(관혁)이 된다 그것이 지금 홀라당 까무러쳐 뒤집힌 것이
坎爲水卦(감위수괘) 인지라 지금 그물에 새 두 마리가 잡힌 형국이 되는 것이다 아님 同人卦(동인괘)를 그 同志(동지)를
糾合(규합)해서 어울리는 것을 그 입방아를 찧는 새로 보느냐이다 同人(동인)이 先號 而後笑(선호도이후소)-니 大師克(대사극)
새무리들이 모여서 시끄럽게 입방아 찧는 의미의 말도 된다 할 것이다 원래 同人(동인)五爻(오효)가, ....
三爻(삼효)가 二爻(이효)를
감싸고 抵抗(저항)함과 四爻(사효) 담을 타고 치지 못하는 것 자기 입장 의 처지를 지키기 위해서라하지만 그 자리가 師卦(사괘)의
師左次(사좌차) 자리라 역시 휴식 쉬게 하여선 시간을 끌게 하는 장소고 師卦(사괘) 三爻(삼효)는 우둔한 자가 장졸을 맡아선 죽이는 상태 그
모두 배경과 현상이 서로간 다 연계되는 말인 것이다 同人(동인) 삼효 軍師(군사)를 엄페물로 가리고 삼년 이나 긴 기간동안 持久戰(지구전)을
벌이지만 그 적세를 이기지 못하여선 그 엄페시킨 군수 품등을 적에게 전리품으로 내 노아야할 처지라는 것이 그 배경 師或輿尸(사혹여시) 凶(흉)은
敗戰(패전)하여선 시체를 싣고 돌아오는 그런 상황을 그린다할 것이라 그러니깐 엎치락 뒷치락 배경괘와 현상괘는 그 모두가 연계되는 상황을 짓는
것이다 결국 同人(동인) 三四爻(삼사효)가 입방아를 찧는 주요 제거해야할 배역들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九五(구오)는 同人(동인)이 先號 而後笑(선호도이후소)-니 大師克(대사극)이라야 相遇(상우)-로다,
象曰同人之先(상왈동인지선)은 以中直也(이중직야)-오 大師相遇(대사상우)는 言相克也(언상극야)-라
* 해를 떨어 트릴려는 서방의 기운을 몰아선 해를 끌고 가게 하려는 역마를 만드려는 것이니 智將(지장)이 아니고선 전술
전략을 잘 짜지 못할 것이라 이래 장자에게 군사를 맡기라는 것이요 차자에게 맡기면 안된다는 것이다 차자에게
맡기면 해를 떨어트리려는 서방이 해와 대상으로 섰는지라 까닥하다간 당한다는 게 午(오)가 껄끄러운 존재를 생하는 원진을 근접에 두고
있는데 이넘을 안장하여 午(오)가 올라탄勢(세)로 서방이 미끼로 뱉는 예기 亥字(해자)를 먹이 역마라고 덥석 물고가면 되려 해넘어 가는
꼴 어둠의 使臣(사신) 죽엄만 싣고 오게 된다는 것이다
* 세주가 역마를 새로이 만들어선 타고 가는 방법인지라 소이 대상에 서 있는 酉字(유자) 西方(서방) 陷穽(함정)을 그 同氣(동기)
申(신)으로 하여금 당겨받게 함인 것이다 그리해선 그 申字(신자)를 驛馬化(역마화) 하여선 수레인 세주가 멍애를 에 위고선
짐을 싣고선 목적지까지 가겠다는 것이리라
* 사냥터에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있다 잡는 게 이로와서 허물없게 될 것이라고 말들을 한다 [諫言(간언) 올리는 자가
있다]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 정상 주도권에 앉아 있는 것처럼 중심적인 일을 행사하니] 보통 내기들이 아니라
그런 새들을 잡을 려면 지혜로운 장자에게 통수권을 맡겨 관장케 할 것이요 칠칠치 못한 어리석은 자에게 그 일을 관장하게 하였다간
죽엄만 수레에 싣고 돌아오게 되리라 설령 이유 있어선 정당한 형태가 되어 비춰 보여진다 해도 운신의 폭이 좁은 궁여지책에서 나온
管掌(관장)이라 나쁠 것이다
* 판사가 변호사나 검사에게 휘둘리는 판결을 하게되면 그 불복할 것이라 항소나 상고를 하게될 것이라 ,
판사의 판결은 그들이 딛고 올라서는 발돋움이 될 것이요 有名無實(유명무실) 해지기 쉬우리라
* 이렇게도 보는데 지금 동주
대상을 보니 입방아를 찧는 새가 있다 辰字(진자)는 수차 말했지만 새이다 새가 지금 寅卯(인묘)동방 나무 상간에 있다, 寅卯(인묘)는 밝아오는
방위이다 卯字(묘자)는 門戶(문호) 입방아를 찣는 형태이다 소이 아침이 밝아오니 살판 났다고 새들이 제 분수도 모르고
시끄럽게 지저귀는 게 입방아를 찧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 그러한 입방아를 찧는 새는 政局安靜(정국안정)에 害(해)를 일으킬 뿐 덕을
주진 못할 것이라 이래 그 잡는 것이 利(이)로우리라고 전체 신하들이 말들을 하게 된다는 것이라 지금 動主(동주)의
飛神(비신)은 大相(대상)元嗔(원진)殺(살) 亥(해)이다 소위 원진살로 잡아야 한다는 것인데 辰字(진자)의 根(근) 午(오)를 죽이면
水克火(수극화)로 눌르고 근접 수레 丑(축)으로 원진을 노으면 죽게 되어 있다는 것이라 또는 이래 亥字(해자) 원진이 동작하여선 戌字(술자)를
걺어지고 드는데 戌字(술자) 들어옴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彈丸(탄환) 六(육) (충)이 성립되어선 잡아죽이는 형태 충파 시키어 버린다는 것이고
그 坎象(감상) 함정을 지어선 잡아 버리는 形態(형태)가 된다 할 것이다
* 戌字(술자)가 아래 진자의 변형한 몸뚱이 새가 된다 할 수도
있으리라 그래되면 寅(인)이申(신)으로 변한 모습이고 午(오)가 子(자)로 변한 모습이기도하다
소이 입방아 찧는 새를 끌어올려선[지혜를
써선 미끼를 던져선] 때려잡는 모습이다
* 變卦(변괘) 地水師卦(지수사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師(사)는 擧兵(거병)한다는 뜻이다 군사를 일으키려면 대의명분이
뚜렷해야하고[所以(소이) 貞(정)] 그 방면에 정통한 경력이 풍부한 그런 자에게 將卒(장졸)들을 引率(인솔)하게 해야 지만 길하고
별탈 없으리라 자세한 해석은 다른 師卦(사괘)에서도 참작하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動作(동작)은 사냥터에 새가 있거든 利(이)속을 위하여 잡는다 말을 퍼트려도 별탈 없으리라 陽(양)그러운 長子(장자)로 하여금 將卒(장졸)들을
인솔하게 할 것이요 陰(음)그러운 그 아우로 하여금 군사들을 지휘하게 하면 패전하여 시체만 수레에 가득 싣고선 돌아오게 될
것이니 설령 패전한 이유가 합당하다하여도 나쁠 것이다 六五(육오)가 正位(정위)는 아니나 中道(중도)를 차지하여
正位(정위)는 아니나 中道(중도)를 차지한 아래九二(구이)의 呼應(호응)을 받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九二(구이)가
차지한 중간위치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中道(중도)의 위치이다 그래서 그 顯者(현자)의 수레 현명한 대처를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 것을
六五(육오) 動作(동작)하여 이래라 저래라 간섭한다는 것은 作戰(작전)上(상) 錯誤(착오)를 犯(범) 할수 있다는 말이리라 호응은
하지만 서로가 不正(부정)한 위에 있어 中道(중도)는 차지하였다 하지만 그 작전이 틀리는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소이 두사람의
마음 화합은 中道(중도)를 차지하였음으로 잘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바르지 않은 위치를 서로 앉아있는 모습이므로 그 궁리한 생각이 서로들 잘
맞으나 일에는 맞지 않아 먹혀들지 않을 수가 있다는 의미이라 그래서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것이리라 그러면 알아서 대처하는 것이 되어
좋게된다는 의미이다 九二(구이) 顯者(현자) 中男(중남)이 알아서 對處(대처)하길 初位(초위) 陰爻(음효)와 죽을 맞춰
長子(장자)의 위치 즉 震龍(진룡)의 위치에서 敵勢(적세)를 對抗(대항)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敵(적)을 막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復卦(복괘)되어 그 爻(효)勢(세)들을 보면 初位(초위)는 전쟁 수행의 목적한 成果(성과)가 되는 것이요 將帥(장수)가 군사들을 앞에
잘 堵列(도열)시킨 형세이요 六四(육사) 六五(육오)가 전쟁에 승리하여 군사를 통솔하고 돌아오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아우 三位(삼위) 六三(육삼)과 죽을 맞춰 그리로 陽氣爻(양기효)가 나아가 전쟁을 수행하게되면
謙卦(겸괘) 되는지라 敗戰(패전)한 形勢(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높은 산이 땅속에 쳐박히 도록 謙虛(겸허)하다는 것은
敗退(패퇴) 하였다는 상을 그려준다 하리라 六五(육오) 干涉(간섭)은 不正(부정)을 부추겨선 九二(구이)로 하여금
判斷(판단)錯誤(착오)를 일으키게 하기 쉽다는 것이라 그래서 간섭치 않으면 구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 長子(장자)의 죽에 맞길 것이므로 전쟁에
승리한다는 것이리라 謙卦(겸괘)의 爻辭(효사) 내용이 길한 말씀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사람의 些少(사소)한 도리에 있어서
겸손한 행위를 하면 그 자잘 구레한 선악을 논하는 것이라 덕이 와서 쌓인다는 것을 그렇게 권선징악 한다는 목적 하에서 표현한 것이요
그리고 謙卦(겸괘)之象(지상)을 이루고 난 다음의 그 다음 달리 움직여 나가는 모습을 그려주는 말들이요 그 謙卦(겸괘)로 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고 또 각효마다 그 동작하는 의미가 다르어서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려워도 그 전체 괘상으론 패퇴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아뭍튼 九二(구이)가 그 근접 죽을 맞추길 初位(초위) 陰爻(음효)를 그度具(도구)로 活用(활용) 한다고
보아진다 하리라 王三錫命(왕삼석명)은 九二(구이)가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음으로 그 六五(육오)의 主君(주군)의 位置(위치)에
있는 자의 간섭이 심하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하리라 소이 세번씩 接戰(접전)하라는 의미인데 初(초)三(삼)으로 죽을 맞춰선 좋은
연장을 이뤄서 外卦(외괘) 坤卦(곤괘)의 세음효와 交戰(교전)하라는 의미가 된다 하리라 아님 初(초)三(삼) 近接(근접) 죽 맞춤과 그
對相(대상) 六五(육오) 죽 맞춤을 상징한다 하리라 六五(육오)의 입장에선 九二(구이)가 사냥터에 새가 있는 모습도 된다
그래서 그것을 利德(이덕)을 위하여 잡는다 말을 해도 별 허물 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세주午字(오자)에 대한
亥字(해자)動作(동작)은 그 上位(상위) 世主對相(세주대상) 酉字(유자) 文性(문성)을 그 품 아시군 子字(자자)와 함께 역량을 앗아선
戌(술)丑(축)의 먹이역할을 하고 그 戌(술)丑(축)은 申(신)이란 文性(문성)을 만들어 놨는데 此(차) 申字(신자)는 世主位(세주위)
近接(근접) 世主(세주)에 대한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者(자)이며 이끌어주는 驛馬(역마) 이다 그런데 此(차)
申字(신자)가 그 對相(대상) 寅字(인자)를 剋(충극)을 주고 있는데 그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의 生助根氣(생조근기)가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亥字(해자)란 動作(동작)을 일으켜서 자기의 對相(대상) 財性(재성)役割(역할) 死地(사지)역할을 하는 文性(문성)
酉字(유자)를 변화시켜선 申字(신자) 自身(자신)의 驛馬(역마)를 만들어 놓은 모습이란 것이다 그런데 此(차) 驛馬(역마)를 어떻게
有用(유용)하게 써먹느냐의 여하에 따라서 그 吉凶(길흉)이 定(정)해지게 된다는 것이니 지금자신의 위치는 爻位(효위)上(상) 아우
次子(차자)의 위치에 있는지라 차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겸허 할줄 모르고 자신을 내세운다면 자신은 도로 損害(손해)를
볼것이고 만약상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 인정하는 그런 자세를 갖는다면 큰 덕이 된다는 것이리라 亥(해)의 동작은 그
午字(오자)로 보면 자신을 剋制(극제) 하여 辰字(진자)를 잘 생하게 하는 動作(동작)이라 소이 직접적으론 午字(오자) 世主(세주)自身(자신)을
害(해)하는 動作(동작)이 되는 것이다 그렇치만 그러한 동작행위에 대한 適合(적합)적인 要素(요소)[寅字(인자)]를 얻어주게 한다면
도리혀 자신에게는 큰 덕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능력있는 자에게 양보할줄 알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 그러한 마음씀이나 그러한 마음씀에 의하여
일어나는 동작은 자신에게 덕을 갖다준다는 것을 비신작용은 그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소이 그 中道(중도)를 차지한
二位(이위) 陽爻(양효)를 初位(초위)와 짝지워준다 그 능력 있는 자에게 양보한다 그러니까 자신의 설기 그릇으로 비축해 놓은 辰字(진자)를
寅字(인자)의 먹이 감으로 하는 것이니 소이 長子(장자)로 하여금 군사들을 통솔하게 한다 初位(초위) 寅字(인자)는 그
능력 있는 자로서 나 午字(오자)의 生助根氣(생조근기) 이다 이렇게 양보하는 행위는 근접 만들어진 申字(신자)로 하여금 자신을 이끄는
驛馬(역마)로 하여 꼭눌러 억제하여선 그 대상을 보고 난동치 못하게끔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對相(대상)[寅字(인자)]은 水局(수국)의
驛馬(역마)로서 마치 馬前(마전)에 말먹이를 갖다가 놓은 형세이라 분명 그 먹이를 먹으려 덤벼들 것은 확실한데 그 먹이는 세주의 생조 근기라
먹히면 근기가 죽는 것이니 세주자신이 어찌 살 것이며 싸움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패전할 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하다 이렇게
申字(신자) 驛馬(역마)를 단속을 잘하면 初位(초위) 寅字(인자)는 살아나서 그 世主(세주)午字(오자) 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게 될 것이라 이렇게 되면 세주역량이 앗김 당하지 않음과 동시에 그 동작하는 행위亥字(해자)에 대한 대상 元嗔(원진)도
除去(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이래 一石三鳥(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된다 하리라 만약상 이런 방법을
취택치 않고 자신을 내세워 放恣(방자)하게 나댄다면 申字(신자) 驛馬(역마) 財性(재성)이 그 放心(방심)하는 틈을 타서 분명 그 對相(대상)
寅字(인자) 여물 풀을 먹게될 것이라 그렇게되면 世主(세주)根氣(근기)가 먹힌 것이니 세주는 어찌 살 것이며 세주의 기운을 앗는 辰字(진자)는
어찌 억제할 것이며 그 辰字(진자)의 힘을 얻으면 그 대상 亥字(해자) 動主(동주)를 元嗔(원진)을 놓을 것이니 源泉(원천)의 世主(세주)에
대한 亥字(해자)動作(동작)은 아무런 덕을 주지 못한 결과요 도리혀 作害(작해)를 이룬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느 것이
장단점이 되는 것인가를 판단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니 나를 앞세우지 말라는 것이요 目前(목전)에 자신한테 회생을 강요하고 손해가 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발 양보해서 그 힘있고 경험이 풍부한 자에게 先鋒(선봉)을 맡기는 것이 매우 유리한 상태가 된다 할 것이다
*
亥字(해자) 동작은 세주 대상의 酉(유)라는 死地(사지)를 근접 역마로 둔갑시켜 놓는 모습이다 酉(유)에 기운을 포획할 사냥감으로
보고 亥字(해자) 동작하여 역량 앗아내리는 것을 잡는다 말을 두는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師卦(사괘)는 세주가 次子(차자)에게 가서
있는데 소이 그 전쟁에 將材(장재)가 아닌자로 하여금 군사를 맡게 한다면 패전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으로 그괘가 표현 하고자 하는 의미의
상징성을 삼아선 타산지석 또는 훈계하는 말씀으로 여기라는 것이다 亥字(해자) 동작하여 세주역마를 세주 근접에 오게하는 것은
세주로 하여금 次子(차자) 역할의 將材(장재)가 될것이 아니라 長子(장자)역할의 장재가 되어선 군사를 거느려야 한다는 것이니 그만큼 지혜롭고
대인의 면몰모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 무리를 거느릴려면은 완력으로만 갖고 되질 않고 덕으로 무리를 거느려서야 만이 전쟁에 승리할수
있다는 것이리라
세주 봉죽자는 寅卯木(인묘목)인데 세주가 장수역할 하느라고 상하로 호령 銳氣(예기)를 내는바람에 그 예기로 인하여 봉죽
근기가 차단된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그 예기를 파먹고 서만이 세주를 도울 그런 입장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앞선 군사들에겐 적을
먹으면서 전진하라는 껄끄러운 임무를 부여하고 [장수가 힘을내어 칼을 상하 또는 입체적으로 마구 휘두르는 상이기도하다 ] 그 예기가
아래로도 쳐지니 뒷따르는 군사들에겐 장수의 권위가 먹어야할 부담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혹은 장수가 내는 용기에 의해 그를 먹고 커
오르는 군사들로도 비유될수 있다 이렇게 되면은 군사들의 위험 부담과 손상이 심할것이라 그래서 완력만 낼게 아니라 그래 예기
내는것을 지혜를 내는 것으로 하여 지혜롭게 군사들을 이끌라는 것이니 次子(차자)가 군사를 통솔한다면
辰寅(진인)은 시체를 적재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요 장자가 군사를 통솔한다면 그것은 戰功(전공)이 될것이란 것이다
전리품을
군사들에게 나눠줄줄 아는 장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니 申(신)은 안의 寅(인) 군사들을 끄는 역마가 되기도 하는데 지금 묘고에다가 전리품을 싣고
들어오는 모습이기도 한데 그렇게 酉(유)가 낸 子亥(자해)는 군사들의 근기 봉죽자가 되지만 그것을 나눠갖지않고 자신의 것으로 할려한다면 졸장부
장수로서 전공 있어 바르고 굳더라도 흉하다는 것이요 전공 없다면 그것은 적의 군사의 생명의 근기가 아니라 아군을 죽여갖고 그 근기를 싣고온
모습이란 것이다 역마가 죽음의 시체를 싣고온 것 같아선 장수를 해치는 극의 물건 그러니까 황폐시키는 물건이되기 십상이란 것이다 세주
火三合局(화삼합국)을 지을것이니 그 든든한 힘으로 예기 또는 군사들의 먹이거리로 봉죽거리 지혜로움을 내어 군사들을 도닥 거리면 그 士氣(사기)
매우 높아 진다 할 것이다 申酉戌(신유술) 亥子丑(해자축) 그리곤 寅午戌(인오술) 하니 그 전리품이 상당히 많은 것이
된다 혹은 午辰(오진) 申戌(신술) 亥丑(해축) 등하여 차자 장자 로 조목 지어선 해석해 볼수도 있다할 것이다
*
동짓달괘 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蒙卦(몽괘)가 될 것이라 三位(삼위) 午字(오자)動作(동작)은
對相(대상)外卦爻(외괘효)와 같은 飛神(비신)을 곁에 세우게 되니 이것이 妬(투)가 되어 활발한 동작이 된다하였는데 조심해야 지만 損害(손해)를
보지않게 된다하였다 財利(재리)는 일더라도 그 死地(사지)가 곁에 이르는 모습이요 生助根氣(생조근기)가 세주 元嗔(원진)을 입에 무는 형세이라
질병 아님 재앙이 된다 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世主(세주)根氣(근기)動(동)은 우선 근기 생조 역량이 動(동)하였으니
길하다하였는데 動主(동주)는 寅字(인자)와 適合(적합)하고 寅卯(인묘) 품 아시군과 함께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다 못해 야곰 야곰 먹고선 巳字(사자) 世主(세주) 劫財(겁재)를 生(생)할 것이란 것이다 이래 家道(가도)가 興旺(흥왕)해지다
보니 도둑이 생긴다는 것이니 失物(실물)을 조심하라하였다
五月(오월)달괘가 되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升卦(승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酉字(유자) 動(동)은 들어왔던 妬(투)財(재) 死地(사지)가 되려 比肩(비견)이 물고 나가는 것이니 그 날뛰던 驛馬(역마)가
四寸(사촌) 되었던 것이 숙지는 모습이라 百事(백사)如意(여의) 貴人(귀인)을 만나면 官祿(관록)이 임한다하였다 初位(초위)
丑字(축자)動(동)하는 것도 길하다 하였는데 勤愼(근신)치 않으면 口舌(구설)있을 것이나 家産(가산)은 興旺(흥왕)한다 하였다
생조근기 寅字(인자)가 合(합)에만 여념이 없어 제 할 일을 잊고 그 世主(세주)忌神(기신) 亥子丑(해자축)만 旺(왕)하게 하고 初位(초위)에서
合土(합토)하여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잠재우는 것을 방훼해서 그 剋(극)土(토)하고 子性(자성)을 力量(역량)을 앗는 작용을 하는지라 이래
木姓(목성)이 되려 해롭다 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그 剋制(극제)하는 驛馬(역마) 申字(신자)위치로 結局(결국)移動(이동)한다
하리라
旣濟(기제)는 亨(형)이 小(소)-니 利貞(이정)하니 初吉(초길)코 終亂(종난)하니라[本義(본의)]小(소)-니 亨(형)하고
기제는
이미 다스렸다는 것은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니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게 이로우니 처음에는 길하지만 나중에 마칠 적에는 어지러우리라 본래의 뜻은
작은 것이 형통한 것이고
* 잔주에 하길 이미 다스려 진일은 이미 성공한 것이란 것이 괘 된 것이 물과 불이 서로 사귀어 각각으로 사용하는 것을 얻었다 六爻(육효)의 자리 각각 그 바름을 얻었는지라 그러므로 이미 다스린 것이 되어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 된다 응당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 되는 지라 대저 괘 된 것이 六爻(육효) 占辭(점사)가 다 경계하는 뜻을 두었는지라 時期(시기)가 應當(응당) 그러한 형세라 할 것이다
彖曰旣濟亨(단왈기제형)은 小者(소자)-亨也(형야)-니
단에 말 하대 이미 다스리어 형통한 것은 작은 것이 형통한 것이니 또는 적게 한
것이니
* 다스릴 濟字(제자) 아래에 의심 내 건데 작을 소자가 벗어난 것이 아닌가 한다
利貞(이정)은 剛柔(강유)-正而位當也(정이위당야)-일서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이로움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바르게 하고 온당하게
자리 한 것일 세라
* 卦體(괘체)로서 말하여 하는 것을 뜻함이다
初吉(초길)은 柔得中也(유득중야)-오
처음 길하다 함은 부드러운 것이 가운데를 얻었기 때문이요
* 六二(육이)를
가리킴이다
終止則亂(종지즉난)은 其道(기도)-窮也(궁야)-라
마침내 말적에 쯤 되면[끝날 때쯤 되면] 어지럽다 함은 그 길이 곤궁해 진 것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천하의 일이 전진하지 아니하면 물러나게 되는 것이라 일정한 위치가 없나 니라 다스림을 마침내는 나아가지 못하고 말게 되는 것이라 떳떳함 없음을 머무르게 하는 것이라 衰(쇠)하고 어지러움이 지극한 것이나니 대저 그 길이 이미 궁극 점에 이르러서 아주 곤궁해 진 것을 말함 이 나니라 九五(구오)의 才質(재질)이 착하지 아니치 아니한 것이나 時期(시기)가 다하고 도리가 窮迫(궁박)해짐이 이치 당연히 필히 변경하게 될 것인 것인지라 聖人(성인)이 이에 이르러서 내 어떻게 한다 할 것인가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오직 성인이라야 만이 그 변하게 하야 잘 소통시킨다 할 것 이나니라 그래서 곤궁치 아니함에 궁극 점에 하여금 이르지 않게 한다 할 것이나니 堯舜(요순)임금님께서 이러 하였 나니라 그러므로 마침이 있었어도 어지러움이 없었나니라
象曰水在火上(상왈수재화상)이 旣濟(기제)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思患而豫防之(사환이예방지)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물이 불 위에 있는 것이 이미 다스린 것이니 군자 이러한 형상을 관찰 하여서 응용하여 쓰대 생각을 예방할 것을 근심이 이를까 해서 예방 할 것을 생각 하나니라
* 傳(전)에 하길 물과 불이 이미 사귀어 각각 그 사용함을 얻었다는 것은 이미 다스리게 되었다는 것이니 시기 당연히 이미 다스리여 졌으면 오직 해로움이 생길까 근심하고 생각하는 지라 그러므로 예방을 생각하여 하야금 근심함에 이르지 않게 한다는 것이라 예로부터 천하 이미 다스려 졌어도 다시 재앙과 어지러움이 이루어지는 것은 대저 능히 예방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 나니라
* 기제 瓦(와)작용이 되 바라지는 미제 작용이다 이러한 건너지 못한 것을 건너게 끔 하기 위해 동작하는 상태라는 것이고 그러한 미지의 세계를 만나기 위해서라도 소이 새로운 큰 도전을 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어느 지점까지 건너가는 기제 작용은 필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初九(초구)는 曳其輪(예기윤)하며 濡其尾(유기미)면 无咎(무구)-리라
초구는 그 수레바퀴를 당기며 그 꼬리를 적시려 들면
허물없으리라 아직 나는 건너지 못했다 그 미완성이다 이런 자세를 갖음을 말함이다
* 잔주에 하길 수레바퀴는 아래 있는 것이고 꼬리는 뒤에
있는 것이라 처음의 형상이다 수레바퀴를 당긴다면 수레가 전진하지 못할 것이고 꼬리를 적신다면 여우가 건너가지 못한 형상이 된다 이미 다스렸다
하는 초입에 상과 경계하길 이같이 한다면 허물없는 길이 된다 하는 것이니 점하는 자 이 같으다면 허물없을 것이 나니라
象曰曳其輪(상왈예기윤)은 義无咎也(의무구야)-니라
상에 말 하대 그 수레바퀴를 잡아당긴다 함은 의리상 허물없는 것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이미 다스리는 初入(초입)에 와서 능히 그 나아가는 것을 멈추게 한다면 궁극 점에 이르지 아니 할 것이니라 뜻이 자연
허물없게 된다 함인 것이다
* 배경미제에서도 역시 꼬리를 적신다하는데 旣濟(기제)는 다 건너갈가바 두려워서 건너지 못하게 하느라고 그 수레를 당기는 것이고 미제에서는
여우가 날쌔게 건너려다간 연속되는동작이 그 되바라진 부정한 효기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라 그 잘 이어지지 않음으로 인해서 고만 그 꼬리를 적시는
성향이 된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한쪽은 건너지 않으련다는 표현을 꼬리를 일부러 적시려 드는 것이고 한쪽은 건너려 하였지만 그 동작이 잘 맞지를
않아서 꼬리를 적시는 것이라 엄연히 차이가 있다할 것이다 한쪽은 무르익은 벼처럼 정치구단이 되어 있는지라 그래선 그 지난 것을 이미 잘 건넌
상태로 하였으나 그 겸손을 차린다는 뜻에서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해서 더 공부해야만 한다는 그런 덕을 갖으려는 자세로 그 짐짓 일부러
꼬리를 적시는 것이고 한쪽은 잔꾀만 여우처럼 많아선 그 정치구단 흉내내겠다고 되바라진 행동 되치기 하려다간 그 잔꾀가 먹혀들지 않는
바람에 꼬리를 적시는 미숙한 면모를 보였다는 것이라 그래서 부끄러움을 드러냈다는 표현이라 이래 그 꼬리를 적시는데도 그 뜻이 다 차이가 있다할
것이다
정치구단 수화기제 초효 동작은 그 동해드는 선행계기가 수산건괘로서 빈 둥지 덫 함정 봉접을 부르는 꽃 등 거짓이 참으로 위장한
상태이라는 것이고, 이래 그 절름 거리는 상태를또한 드러냄으로서 그 오려는 자들을 유도하거나 유혹 사로잡으려는 모습을 띤다는 것이라 소이
절름발이 토끼는 잡기 쉽지 않을가 이렇게 상대자들에게 생각이 들게 하여선 고만 오면 용코로 잡아 족치는 그런 작전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아주
극도로 잘 해탈된 꽃이라 세파 잠잠한 못에 호수에 蓮(연)들이 무수히 자라는데 그 연못에 아름답게 피어난 연꽃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할 것이라 그
성현의 座臺(좌대)로 되어진 상이라는 것이리라 그 온전한행보가 못되어선 절름거리는 상이니 실상 그내용은 운신하기 매우
어려운 처지에 봉착해 있는 상태 그 絶海孤島(절해고도)之象(지상)이라 하기도하고 그 巴蜀(파촉)에 功(공)을 이루고 돌아 나오지 못한 등애와
종희에도 비유된다할 것이다
이 반면 未濟(미제)의 先行契機(선행계기) 火澤 卦(화택규괘)는 참이 거짓을 僞(위)包裝(포장)하고 있는
상태로써 그 되바라진 행위는 그 어긋남을 조성하는 先行契機(선행계기)가 있어선 그렇게 잔꾀를 부리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孔門(공문)의 아그들이 되바라진 행동을 하다가 백지장 같은 지라 그 세상 험악한 물정에 오염이 되지 않는 미숙한 자들로써 정의감만
불타고 그 義(의)를 부르짓고 자신들의 존심만 강하게 내세우는지라 물정을 겪어보지 않았는지라 그 어리숙하고 未熟(미숙)한 동작을 그 꾀를
지어낸다고 하여봤자 그 山君(산군) 정치구단이 交互(교호)되어선 설치한 卦(규괘) 작용 형세 事案(사안)에 모두 罪人(죄인)으로 걸려들어선
治罪(치죄) 받게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治罪(치죄)하는 것은 그 많은 바른 제대로 된 가르침을 내려선 잘 활용하여선 써먹겠다는 것을 (규)
上爻(상효)에서는 말을 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卦(규괘) 전체가 따지고 보면 未熟(미숙)한 아그들 길들이기라할 것이다 삶은
돼지고기를 던져줄 적에는 오직 정도로 나가는 길만이 최선책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초야나 재야에 있으면서 붕당을 지어선 너무 잘난 체를 하지를 말 으라는 것이다 반드시 시험을 치루게 될 것이라 대원군이 초야에 뭍 힌 선비 위정척사의 거두 華西(화서) 李恒老(이항노)를 불러들여선 승정원 동부승지 벼슬을 내리는 것과 유사 할는지 모르겠으나 당시의 시대상황이 그렇게 선비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할 것이다
* 671 蹇之旣濟(건지기제)
飛神(비신)
子
戌
申
申
亥 世
午 丑
辰 卯 動
曳其輪(예기윤) 濡其尾(유기미) 无咎(무구) 수레를 당겨서 그 꼬리를 적시는 듯 하면 허물 없다 건너가면 작은 형통이 되니까 그래 안되고 큰 형통이 되게끔 수레를 뒤로 당겨 보는데 그래 당겨서는 申子辰(신자진) 亥子丑(해자축) 水方合局(수방합국)에 丑辰(축진) 金水庫(금수고)에 그 꼬리 卯字(묘자)를 한번 담가 본다는 것이다 辰午申(진오신)을 수레 당겨 내려온 것으로 본다면 분명 四位(사위) 申(신)은 헛그림으로 접힐 것 戌(술)이 딸려 내려 왔을 것이니 未濟(미제)가 山(산)이 되어선 버텨본다는 것이다 戌(술)이 딸려 내려옴 外飛神(외비신)이 戌子寅(술자인)이 된다 이래 山卦(산괘)를 짓게되는 것이다 이래 육충 발하여 세주가 적합인 태세로 가선 청룡 고관을 쓴 것이 될 것이니 별탈 없는게 아니라 길하다할 것이다 그냥 변한 蹇卦(건괘)로 본다 해도 추진해 가면 나쁘고 추진해 오게함 깃겁다 했으니 艮(간)만은 못하더라도 길하다할 것이다 卯字門戶(묘자문호)가 수레가 당도하여 예기안장 번쩍임에 타려는 것처럼 보이나 대상 元嗔剋(원진극)을 보고 있기 때문에 마치 未濟(미제) 二爻(이효)처럼 죽을 곳에 나가려 하지 않고 뒤로 당겨본다는 것이리라 그래 당겨보니 申(신)이 내려 와선 회두생 亥(해)하여 세주에게 역량을 붓고 丑字(축자) 수레에겐 껄끄러운짐을 털어놔선 망가지게 해선 역마를 못 에위게 한다는 것이다 이래됨 세주 짐을 벗어 내던진 모습이 되어선 홀가분 해졌다 하리라
* 曳其輪(예기륜)은 괘상을 볼진대 음양이 한칸씩 건너 띠어 있는 것을 그 수레가 밀려나가려 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純陰(순음)의 坤象(곤상)을 길이라 한다면 純陽(순양)이 끼워 지는 것을 소이 등걸 토막 굴러 나가듯이 그 수레 바퀴가
굴러 나가려 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것을 그래 못굴러 나가게끔 당기어선 그 꼬리를 물에 적시는 듯이 한다면 별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지금 괘상 형태가 그래 당기어서는 양효들이 먼저 안쪽으로 앞서 있는 형국이라 이래 당겨놓은 형태도 그리고 있는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본다면 亥(해)와 申(신)은 역마 인데 지금 다같이 丑(축)이라는 수레와 午(오)라는 수레를 에윈 형태인데
丑(축)이라 하는 수레는 卯字(묘자)라는 客(객)을 태우고 있고, 午(오)라는 수레는 辰字(진자)라는 그 수레의 빛나는 銳氣(예기)를
發(발)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소이 辰丑(진축)을 午(오)의 수레 銳氣(예기)로도 볼수가 있는바 이것을 卯(묘)로 克(극)하여 당겨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丑(축)이나 辰(진)이나 습한 기운을 가진 토성이라 [* 소이 辰(진)은 水庫(수고)이고 丑(축)은 堤防(제방)
뚝이다 이래 본다면 모다 물을 담고 있는 흙이 되는 것이다] 이래 그 물에 담구는 형국이 되는 것인데 소이 卯(묘)라는 것은 그
동방도 되지만, 그 문호라 하기도 할 것이지만, 그 신발 형상을 해 갖고도 있는 모습인 지라 이래 그 발을 물속에 담구고 있는 형태도 된다 할
것이다 수레를 끌어 당기는 원인은 根根氣(근근기)를 달은 서방 소이 태양 午字(오자)의 死地(사지) 酉(유)에, 소이 해 추락해선 입에 들어
갈가 봐서 그래 어둡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 그 수레를 당겨본다는 것이리라 소이 어두워지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리라
이래
濡其尾(유기미) 소이 태양이 어떠한 짐승으로 비유된다면 그러한 짐승이 죽음으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그 꼬리를 당겨선 그 물에 빠트려 적시어논
형태가 된다는 것인데 그 물이라 하는 것은 일편 이 세상 살아 있는 땅을 상징하는 그러한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이승과 저승을 나누어
말한다면 이승에다가 붙들어 메어 본다는 것이리라 이래 꼬리를 물에 적셔놓고 있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별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旣濟卦(기제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보면 旣濟(기제)란 이미 건넜다 이미 다스렸다는
의미이다 이미 벌써 다스린 것은 미래의 닥아올 많고 만은 시간성향을 놓고 생각해 볼적에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소이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니 바르고 적당했어야만 實益(실익)이 있을 것이니 처음은 길하고 나중은 어지러우리라 만약상
깨끗이 청소해 놓은 모습 잘 정돈 되어 있는 모습이라면 보기 좋은 떡 먹기도 좋다고 그 實益(실익)이 있을 것인데 그 깨끗한 자리를
보고들 앉을 려고 놀러들 올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처음은 그 빈객을 맞아들이는 형세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 길한 모습이지만
나중은 그 놀던 객들이 쓰레기나 오락기구 잡동산이를 어지럽게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떠날 것이라 이래 나중은 어지럽다는 것이다
누구던 잘 정돈하면 처음엔 경건한 자세가 되지만 가면 갈수록 나중은 해이해지고 방심해져서 어지럽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그 수레를 앞으로 굴러나가지 못하게끔 뒤에서 도로 잡아당기며 그 꼬리를 건너지
못한 형세의 물에다가 적시면 허물없으리라 하였다 이미 건너가게 되면 형통한 것이 작은게 되므로 그렇게 형통한 것이 작은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건너가지 못하게끔 수레를 뒤에서 도로 잡아 당겨선 그렇다고 이쪽도 아닌 물에 그 꼬리가 빠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그렇게되면 건너갔다 볼 수 없으므로 결국 이쪽의 모습으로 化(화)한 것이 되어 아직도 그 기리 형통할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별 허물 없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저승행차를 할 려는 사람을 붙들어선 구제하는 약을 먹인다 그러면 병이 점점 차도가 있어서 도로
낳게될 것이니 어찌 죽게되지 않았으니 그 기리 아직도 살날이 많이 남았다 하지 않았다 할 것인가? [되묻는 방식을 취택하여 묻는 말임.] 살날이
많이 남게 되었으니 그 형통할 것을 많이 벌어논 결과를 가져왔다 하리라 初陽(초양)이 正位(정위)에 있으면서
六四(육사)와 호응하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外卦(외괘) 坎卦(감괘)는 수레象(상)인데 그 수레 진전되어 나가는 모습이라 하고
內卦(내괘)는 離卦(이괘) 밝음 걸리게 하는 象(상)인데 지금 初位動(초위동)은 머물르게 하는 艮卦(간괘)로 來往(래왕)하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수레가 앞으로 進展(진전) 못하게끔 머물르게 한다 머물름도 그냥 머물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긴 끈으로 당기듯 해서 못 굴러가게끔
하여 머물르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坎卦(감괘)는 險陷(험함)의 象(상)이고 離卦(이괘)는 슬기로움 지혜 꾀많은 여우의 상이다 그래서
그 험함에 들지 않게끔 하기 위하여 지혜를 써서 당기데 그 꾀많은 여우 꼬리를 이세상의 물에 당궈서 그 건너가지 않은 것으로 한다는
것이니 마치 陸上(육상)競走者(경주자)중 지혜있는 자가 먼저 그 어느 부분이던지 선을 닫게 해서 일등하는 것과 같은 내용의 정반대
작용 꼴지 작용이라 하면 될 것이다
內卦(내괘) 離卦(이괘)의 세효가 모두 굴러 그 反對象(반대상)을 띄면 坎卦(감괘) 되어
外卦(외괘)의 象(상)이 되는지라 모두 건너간 象(상) 소이 이세상 밝은 곳에서 저세상 험한속과 같은 어두운 세상으로 건너간 것이
된다 그래서 그렇게 건너가지 못하게끔 되게 하기 위해서 시간성향의 수레 구르지 못하게끔 잡아당겨 그 꼬리를 이쪽의 물에 적셔보듯 하는
것이다 고기도 놀던 물이 좋다고 저 딴 세상 서먹한 물정보다 눈익어 익숙한 물정이 더 편안치 않겠는가 인가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世主(세주)亥(해)가 對相(대상)劫財(겁재) 子(자)를 보고 있음이라 그래 그 子性(자성)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것이
初位(초위) 卯字(묘자) 動作(동작)이라 할 것이다 子卯(자묘) 三刑(삼형)相間(상간)의 일이라 動主(동주) 卯字(묘자)의
根氣(근기)가 되는 亥字(해자) 世主(세주)는 萬若上(만약상) 對相(대상) 子性(자성)으로 탈바꿈하면 初位(초위) 卯字(묘자)에 대하여
三刑間(삼형간)이 될 것이므로 한사코 그리 않 되게끔 막아보는 동작 작용이 수레를 뒤로 잡아당기는 행위인 것이다 소이 세주가
子性(자성)으로 탈바꿈하면 卯字(묘자)는 덩달아 그 대상 元嗔(원진)申字(신자)에 먹혀 들어간 모양새가 될 것이니 그것을 막아보자는 것이다 그래
동작해서 접속되는 申字(신자)봉죽 根氣(근기) 辰字(진자)를 進頭剋(진두극) 으로 눌러보는 것이다 이렇게됨 二位(이위) 丑字(축자)는
午字(오자)의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받게되는데 갖은 혐오감을 받은 丑字(축자)가 對相(대상) 戌字(술자)와 있음이라 그
三刑(삼형)之間(지간) 인데 元嗔(원진)을 맞고 삼형을 대상으로 한 丑字(축자) 힘을 쓸 수 없어 亥字(해자)를 야곰 거리고 좀먹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三位(삼위) 亥字(해자)는 四位(사위)申字(신자)와 접속되는데 申字(신자)가 역량을 들어 부어넣어 줄 것이라 이래 그
힘이 좋게될 것이라 여겨지는 바이나 亦是(역시) 作害間(작해간)이 된다 하리라 비신의 엇비슴 작용형태를 볼 것 같으면
初位(초위)動主(동주)爲主(위주)로 본다면 우선 初位(초위)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억제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됨 辰丑(진축)에게
역량을 앗기던 午字(오자)가 역량이 앗김 당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申字(신자)를 驛馬化(역마화) 해서 앞으로 잘 나가고 세주는 그 申字(신자)가
午字(오자)의 먹이가 됨으로 인해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않을 것이라 그렇게됨 영양가 없는 모습으로 子字(자자)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란 것이다
그렇게됨 이것이 잘 거너간 것이 아닌가 이런내용이 된다 그래서 그게 아니라 이와 정반대 논리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辰丑(진축)을 억제치
못하는 것이 되니 그것은 왜인가 이미 대상 元嗔(원진)을 보고 있는지라 힘을 쓸수 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辰丑(진축)을 누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잡아당기는 집게 역할을 한다 이것이 렸 다 그렇게되면 午字(오자)는 술술 설기를 잘하게
되는데 역량이 달림으로 인해서 申字(신자)를 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同質性(동질성)의 四位(사위) 申字(신자)도 당겨 끌어오게 되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驛馬(역마)해서 굴러가려던 것이 도로 잡아끌려 딸려 뒤로 오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리되면 四位(사위)
申字(신자) 그러잖아도 근접 世主(세주)를 洩氣(설기) 그릇으로 여기는 판인데 훌쳐 내려오면서 분명 세주에게 나무 긁힘 당하듯 긁힘
당하여 세주먹이가 된다할 것이다 그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지 않은 것이 되고 건너가기는커녕 한단계가 접히는 형세를 이루니 대상
적합 관계를 갖게 된다 하리라 이래 적합하여 沖破(충파)를 만난 것이 되어 좋게된다고 보는데 卦變(괘변)하면 蹇卦(건괘)되어 절름거리는 형태
잘나가지 못하는 모습이 된 것이요 그렇게 해서 덕을 본 모습이요 世主位(세주위)는 生處(생처)로 옮겨가서 그 대상 생처를 보고 있게 될 것이니
길하다 아니 할 수 없으리라
* 세주가 역마가 되고 丑(축)이 수레 되고 卯(묘)가 丑(축) 수레를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다 辰丑(진축)의 수레를 잡아 당기면 辰午申(진오신) 비신이 옆에 서는데 이래됨 세주가 봉죽 근기 둘을
가진 것이 되어선 별문제 없다는 것이리라[또는 저쪽 건너 외 비신중 건너갔던 세주 봉죽근기가 다시 이쪽으로 건너온 모습이기도 하다
소이 生死岐路(생사기로)에 섯던 사람이 살아난 모습이 되기도 한다 ] 卯字(묘자)가 丑(축)이란 수레를 당겨서 그 자신이 辰水庫(진수고)에
엉덩방아 꼬리를 담구는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 칠월달괘 이라 流年(유년)變卦(변괘)가 革卦(혁괘)가 될 것이라
三位(삼위)亥子(해자) 動作(동작)하여 辰字(진자)를 물어드리면 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것이라 極(극)히 不利(불리)한 말을 하다 절름거리는
상에다 屯(둔)의 어려움의 상을 보태니 더욱 곤란해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불안한 형세요 물로 불을 끄는 형세이라 水火(수화)로 인한
火災(화재) 불귀신을 조심하라 하였다
二位(이위) 丑字(축자)가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비신은 같더라도
陽爻(양효) 들어차는 모습이요 二位(이위) 爲主(위주)로 움직였으니 그 세주에 대한 忌神(기신) 丑字(축자)를 寅字(인자)가 억제하고 세주는
適合(적합)을 近接(근접)에 두는 상황이 演出(연출)되는지라 吉(길)한말을 하게되는데 이익은 동남양방에 있고 귀인은 대상 북쪽에 있으니 적합의
根氣(근기)가 子性(자성)으로 꼬리로 달았는지라 북쪽 사람 가까이하면 기쁜 일이 많다하였다 需卦(수괘)로 變(변)하니
枯木逢春(고목봉춘) 하니 千里有光(천리유광) 이라 하였다 세주 位(위)는 生處(생처)로 가서 그 肥大(비대)해진 역량을 대상으로
洩氣(설기)하는 형세를 취한다하리라
정월달 괘이면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蹇卦(건괘)가 되는데 二位(이위) 午字(오자)가
亥子(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比肩(비견)이 世主(세주) 根氣(근기)를 驛馬(역마)로 여기는 午字(오자)를 剋制(극제)하고 그
驛馬(역마)申字(신자) 世主(세주) 根氣(근기)를 酉字(유자)로 進就(진취)시키는 모습이라 매우 길한 말을 하게되다 재수도 통하고 집안도
화목해지니 좋은 징후가 문전에 이른다 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亥申戌(해신술)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하고 그 대상은 子(자)에서 寅午亥(인오해)
로 된다 하리라
初位(초위) 辰字(진자)가 動作(동작)하면
卯丑亥(묘축해)가 다시 설것이니 元嗔(원진) 動作(동작)은 세주 根氣(근기) 옆에 比肩(비견)을 갖다 세우는 모습인지라 좋은 상황이 아니라
하였다 先吉後凶(선길후흉)하니 매사 거슬림이 많고 마음이 산란하고 길한쪽 보다 흉함이 많다하였다
* 672 蹇之井卦(건지정괘)
飛神(비신)
子
戌
世
申
申
酉
午 亥 動
辰 丑
九二(구이)는 井谷(정곡)이라 射 (사부)-오 甕 漏(옹폐루)-로다
구이는 우물이 마르어선 골이진 찌질 거리고 흐르는 흐름이로다
입을 버끔 거리는 물 먹음 붕어에게나 줄 정도요 두레박으로 말한다면 헐어선 새는 상태로다
* 잔주에 하길 九二(구이)가 剛(강)하고 가운데 한지라 샘솟는 象(상)이 있다 그러나 위로는 바로 호응 받는 것 이 없고 아래로 初六(초육) 功(공)을 올려 행하지 못하는 자에 죽이 맞아선 의지하였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것이 이 같다
象曰井谷射 (상왈정곡사부)는 无與也(무여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우물이 골져 흘러선 붕어에게나 줄 정도라는 것은 더불어 함이 없는
것을 말함일세라
* 傳(전)에 말하길 우물이라 하는 것이 물을 위로 올리는 것으로써 功(공)을 삼는 것인데 二爻(이효)가
陽剛(양강)한 才質(재질)로써 바르게 그렇게 아래에 존재해선 다스림을 사용 할 려 하여도 위로 호응하여선 구원해 주는 자가 없다
이래서 아래 依支(의지)하여선 붕어에게 먹이 물 대어주는 역할을 함인 것이라 만약상 위로 더불어 함께 할 이가 있을 것 같으면 물 퍼냄을
마땅하게 하여선 위로 끌어올려선 우물 된 바의 功(공)을 성취하게 된다 할 것이다
그 瓦卦(와괘) 작용을 볼 것 같으면 卦(규괘)에서 未濟卦(미제괘)가 되는데 所以(소이) 卦(규괘)는 家人卦(가인괘)의
顚到卦(전도괘)로서 원래 構成員(구성원)이 자기 역할을 다하여야 하는 것인데 그렇치 못하고 그 서로간 意(의)가 않 맞아선 트러블
티격태격 하면서도 그 무슨 일을 하는 것인데 그래선 그 목적하는 것을 同質性(동질성)으로 하여선 손발이 않 맞는 놀림으로 일을 하여선 추진해
가면서도 功課(공과)를 결국에 이뤄 보인다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그 샘솟는 형태를 그린다 初爻(초효)의 작용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그
물의 그릇이라 할 수 있는 못 속에서 물이 솟구쳐 오르는데 그 솟구치는 모습 坎象(감상)이 물인데 그것이 되바라진 모습이 離卦(이괘)인지라 소이
물이 지금 솟구치면서 되바라지는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다 실제에 물이 샘솟아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렇게 속이 겉으로 자꾸만 되바라지면서 물이
올라와선 고이게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물의 근원 못에 물오름의 상태 初氣(초기)가 동작하여선 그
火水未濟(화수미제) 모든 爻氣(효기)가 제 正(정)한 위치를 잃은 것은 그래 부정한 모습을 띠는 것은 소이 그 물 흐름이 바르지 않다 말하자면
샘 구멍이 콱 막혀선 물이 콸콸 솟지 못하고 찌질 거리고 흐르는 모습 그래선 붕어에게나 줄 정도란 것이고 그 두레박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낡아 선
질질거리고 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니 좋을 턱이 없는 것이리라 그런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瓦(와) 작용이 그 孔子(공자)와
陽貨(양화)의 이야기가 되어 있는 모습인 것이다 孔子(공자)는 儒家(유가)가 推仰(추앙)하는 도덕 군자이다 陽貨(양화)는
所謂(소위) 계환자 밑에 있던 자로 어찌하여 권력을 얻게된 小人輩(소인배) 不正(부정)한 大夫(대부)이다 ,공자의 도덕개념은 마치
맑은 물이 샘에서 솟구치듯 하는 것을 연상할 수가 있는데 惡人(악인) 陽貨(양화)는 그 반대적인 사람 흉맹한 사람 강폭한 힘으로 권력을 잡고자
하여선 그래 얻은 자이다 이렇게 부도덕하고 비인간적인 사람이 지금 그 샘솟는 初氣(초기) 구멍을 콱 틀어 막은 형태가 卦(규괘)
初爻氣(초효기) 작용으로서 샘물이 바르게 나올리 없고 나와도 찌질 거리고 겨우 붕어에게나 줄 정도란 것이리라 공자는 도덕을
갖춘 이름난 선비다 大夫(대부)벼슬을 하는 陽貨(양화)가 자기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인진 몰라도 공자를 만나보려고 하였으나
그 부도덕 한자로 몰려선 공자가 만나주질 않자 그 삶은 돼지 고기를 공자 없는 새를 틈타 그 기거하는 집에 하인을 시켜선
선물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의 예법에 그 나라 벼슬하는 대부가 선물을 하게되면 일반 벼슬 없는 유생 선비는 가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부득이 만나보지 않을수 없게끔 그래 만나보려는 꾀책의 일환으로 그런 수단을 쓰게되었는데 공자는 당시 이미
이름난 선비로서 아마도 많은 제자를 거느리고 이래 활동하던 시기였을 것 같다
공자가 돌아와 그런 전말을 보니 영 기분이 불쾌하고 그 도저히 그 인사를 가서 드리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었다 그래선 그 꾀책을
내는 것이 소이 되바다치기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도덕군자가 그러한 소인이나 하는 야비한 방법 부도덕한 것을 본을 뜬다는
것은 원리가 아닌데 아마도 陽貨(양화)를 그렇게 따끔한 교육을 줘서 후대에 그러한 故事(고사)를 남겨선 영향을
끼치려하였던지 왔던 방식을 고대로 사용하기로 하였는데 뭔가 하면 양화가 조정에 정무로 집을 비운 틈새를 찾아가선 그 집에다 대고 허레
인사를 올리면 안되겠는가 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작정을 하고 기회를 노리다간 적당한 기회가 찾아 와선 그래 하게되었는데
그 돌아오는 길에 政務(정무)를 파하고 귀가하는 양화와 길에서 지나치게 되었는지라 이래 부득이 만나보지 않을수 없는 형편이 되었
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만나 보고 대화를 나눈 것은 火水未濟(화수미제) 初爻(초효)나 여기서 보길 바라고 , 그
火澤 卦(화택규괘) 初爻(초효)位(위) 爻辭(효사)는 그 孔子(공자)가 陽貨(양화)大夫(대부)를 만난다고 名目(명목)지어 陽貨(양화) 대부집을
가려고 나서는 모습 그리곤 돌아오다간 절로 大夫(대부)惡人(악인)을 보게되는 그런 狀況(상황)을 갖고선 爻辭(효사)를 달고 있는
것이다 소이 길이 어긋나선 공자의 의도대로 되어야할 것인데 그 어긋나는 괘는 어긋남을 상징하는지라 그
의도대로 되질 않고 자연 의도하는 방향과는 딴판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란 것이다 이것이 진정코 어긋나는 面貌(면모)라는
것인데
그래서 火澤 卦(화택규괘) 初爻(초효)의 가르침을 본다면 그 군자는 그 正道(정도)로 가라는 것을 이래 가르치고 그 잔재주 피우지
말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잔재주 피울려 들려 한다면 그러한 잔재주가 피우려는 것이 어긋나선 바른 도덕 개념으로 들어서게 한다는
것이라 양화가 악인이라 해서 만나보려 하지 않는다면 그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대중들이 모두 공자에게 원성을 하여 대중의
公憤(공분), 비난, 怨聲(원성),을 살 것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군가 도덕을 펼치려 의도하는 데에 바른 원리가 아니라는
것이리라 이래서 악인도 만나보고 선인도 만나보고 하여선 그 장점은 크게 하고 단점은 고쳐주려 하는 것이 진정한 군자가 할 도리이지
그냥 미워하고 비켜만 갈려고 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 하는 말이 智謀(지모)가 淺短(천단)하면 재주를
피워서 범을 그릴려 하지만 오히려 옹졸한 개의 작품을 그린다고 하였듯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부도덕한 원리가 동작 작용이 진행을
하였으니 그러한 논리의 우물 샘물이 오를리 없고 그 물 흐름이 찌질 거릴 수밖에 더는 없다는 것이리라
(규) 初爻(초효) 爻辭(효사)를
보면 이렇다, 悔(회)- 亡(망)하리니 喪馬(상마)勿逐(물축) 自復(자복) 見惡人(견악인) 하면 无咎(무구) 리라 = 후회를 없이하려는 작용일
것이니, .....
馬(마)를 잃어버리고 쫓지 말더라도 자연 되돌아 올 것이니 악인을 보면 허물없게 되리라 이래 해석하고 있다
이게 왜 이런 작용이 일어나는가 하면 그 卦(규괘) 이뤄지는 형태가 外(외)는 離卦(이괘)이고 內(내)는 兌卦(태괘)인데 外(외)는 앞서도
말했지만 坎象(감상)물 솟구침이 되바라지는 것을 표현하는 모양이라 하였고, 안의 兌卦(태괘)는 그 물이 못처럼 그속에 고여 있는 상태
그래서 그에서 솟구쳐 나오는 근본 물집 상태를 가리킨다 하였다 그런데 兌卦(태괘)는 앞서 여러 해석에도 말했지만 그
안쪽으로 당기는 밑으로 당기는 그런 작용을 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공자의 입장으로 그 말고삐를 잡아채선 당기는 모습 길을 달리하여 돌아가려는 모습
이런 것을 상징하게되는데 앞 外卦(외괘)의 離卦(이괘)는 그 원래 坎象(감상)이 되바라진 것인데 坎象(감상)은 그 수레바퀴 輪相(윤상)의 의미도
갖는다 하였다 이게 지금 大夫(대부)를 만나보지 않을려고 공자가 핑계되는 말과 얼추 같이 해석이 돌아가는데 수레바퀴가 되바라져선
離卦(이괘)를 이룬다는 것은 수레바퀴가 아니고 [없고], 그 소이 자국만 남았다는 의미이다 공자가 지금 대부를 만나러 길을 나선다
사람들의 보는 눈이 있는지라 만나 보러 가긴 하겠기에 아니 갈 수 없는 형편 그래서 마차를 타고 길을 떠났다 그 대부를
만나보지 않으려고 그 적당히 시간차가 나게끔 하고선 길을 떠나는 중이다 그 대부가 없는 빈집에 들려서 인사나 하고 그냥 돌아 올
계산으로 말이다 그렇게 해선 길을 떠났는데 갈림길 삼거리쯤 되었던 모양이다 대부는 정무를 보러 조정에 들어가고 공자는 대부
집을 찾아가고자 하는 그 중간쯤 삼거리 길목쯤 되는 것일 것이다 그래 공자가 대부 타고 가신 마차
바퀴자국을 보고 빙자되어 하는 말이 喪馬(상마) " 대부 타고 가시는 수레의 자국을 보니 그 마의 종적이 이미
사라졌군... 쫓아가 본들 만나보지 못 하겠어- 勿逐(물축)= 쫓지 말아야 되겠고나- 그렇다고 그냥 돌아 갈수야
없지, 自復(자복) = 가셨으면 자연 돌아오시겠지..." 하고선 이래 마 고삐를 당겨선 대부 집에 헛 인사하고 급히돌아 나오려는 계산으로 대부
집에 들렷다가 인사하고 돌아오다간 그야말로 않 만나려 약은수 썻었는데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우연에 일치로 만나
보게된 상태를 갖게되어선 수작을 하게 되어선 그 허물을 없애는 방도가 되어선 후회가 없게끔 되었다는 그런 내용이 바로 卦(규괘)
초효 동작으로 이것이 井卦(정괘)의 二爻(이효)동작 와괘 작용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그런 찌질 거리고 나오는 물이라도 하다 못해
붕어 먹이라도 되는 판인데, 악인이 만나보려 한다는 데야 만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쓰겠는가 이다
이래서 악인을 만남이라 서야
허물없게 된다 함인 것이다 그 瓦(와)의 설명을 하다보니 설명이 매우 길어 졌다
變換卦(변환괘) 水山蹇卦(수산건괘) 二爻(이효)를 본다면 왕의 신하가 되어선 절름 거리는 형태를 띠는데 이것은 자신의 연고가 아니라 왕의
신하가 되어선 그렇다는 것인데 왕의 신하가 되어선 지금 왕과 닮은 꼴을 베어 갖고선 그것을 기르려다보니 힘차게 나아가지 못하고 절름 거리는
형태를 띠게 되었다는 것인데 지금 붕어에게 물 대어주는 모습이 아마도 뱃속에 크는 아기에게 간졸 하게나마 그 양분을 대어주는 형태가 아닌가
여겨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反對體(반대체)를 본다면 背景卦(배경괘)가 火雷 卦(화뢰서합괘)가 되어 있고 그 씹기 쉬운 살
고기를 씹다간 毒(독)을 만났다 아마도 살점 속에 그 뾰족하게 생긴 뼈 부러진 것이 숨어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
뜯어먹다간 코를 찔렸던 모양이다 좀 아프겠으나 好事(호사)가 넘치다보니 광대 구경거리 정도라 허물없다는
것이리라 일편 죄인의 코를 앙팍스럽게 물어 뜯는다 그래 만들어 놓는 것은 죄인이 내 것 포로라는 표현 허물없다는
것이리라 죄인은 옥에 갇힌 그 옥을 다스리는 자의 財貨(재화)와 같은 것 그 일해 벌어들인 것 전리품이나 노획물등이 되는
것인데 그 살쩜이라 하였음에 그 富(부)함 윤택한 먹이임을 말 안해도 알만하다 하리라 背景卦(배경괘)가 이렇게 富裕(부유)하니 그
반대의 입장도 될 수 있는 이쪽 井卦(정괘)二爻(이효)는 찌질 거림의 형태 가난할 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이래 火澤 卦(화택규괘) 二爻(이효) 어긋나는 時期(시기)에 일을 주관하는 자 惡人(악인)陽貨(양화)를 마을길에서 만난다면 허물없으리라 로 되어지는 모습이고 그래된다면 아직 도리를 잃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卦(규괘)를 짓는다면 앞서도 설명했지만 그 샘솟는 형태를 짓는 것인데 그 샘솟는 형태는 원래 水澤節卦(수택절괘) 外卦(외괘)가 되바라져서 그렇게 되는 것인데 본래의 위치 水澤節卦(수택절괘) 二爻(이효) 그 문밖 출입도 하지 않으려는 가증스런 생활 소이 아주 절약 너무 지독헤서 꽉 막힌 모습을 하고 있는지라 이래 물구멍이 콱막힌 상태인 것이라 이래 그물이 찌질 거리고 흘러 나오게 하는 것만이라도 다행라 하게끔 되는 작용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 다음은 屯卦(둔괘)二爻(이효)될 것이니 그 얼른 시집가기 뭣해서 그러는 것은 그 붙들고 늘어지는 이웃집 총각이던가 어린 남동생이라 소이 그 척척 이겨졌던가 습기 빨아 들인 흙들이 얼른 얼른 물이 흘러 나가라고 하여 주지않는 그런 상태로 지어졌기 때문 이라고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래 게속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면 주역 한권을 여기 井卦(정괘)二爻(이효)설명에다가 다 찍어다 붙쳐 해설하다 싶이 해야만 한다할 것이라 이쯤해서 背景卦(배경괘)설명을 접고 ,
交互卦(교호괘) 風水渙卦(풍수환괘) 山水蒙卦(산수몽괘)이다 그 去來(거래)貿易(무역) 바꿔치기 하는 형태를 씻어내는 것으로 본다면 이마에 땀을 비 오듯 하는 것을 훔쳐내듯 그 크게 호령하면서 많은 분량을 바꿔 치기한다 마치 크기가 웅장하기가 대왕님이 거주하시는 것 같다 허물 없으리라 그 山水蒙卦(산수몽괘) 이것을 받아 쥐는 넘은 童蒙(동몽)인데 철부지 아기가 길하리라 그 부모에게서 내리시는 역량을 총명해선 다 받아 자기의 지식 역량이나 營養(영양)을 삼는다 이래 길한 것은 유순하게 부모의 바른 가르침 받아드림일세라 巽順(손순)함 일 세이라 이렇게 해석이 돌아간다 그러니깐 交互卦(교호괘)역시 매우 좋다는 것이다 오직 井卦(정괘)二爻(이효)동작만 나쁘다는 것인데 이것도 正道(정도)로 행하기만 한다면 그래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만약 上位(상위)에서 당겨주고 이래 그 써먹겠다 하는 자만 바로 만난다면 그 사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易(역)의 잔주 해석을 보았는데 붕어에게 줄 정도라고 그물이 자주 고여 든다면 결국은 샘이 될 것 새는 박아지라도 독만 새지 않는다 면야 그 자주 퍼서 담는다 면야 그 얼마던지 물을 기를수 있지 않는가 한다 하였다
顚到體(전도체) 困卦(곤괘) 五爻(오효) 이것이야말로 困于赤 (곤우적불)이라 스스로의 힘은 넘쳐나도 받아줄 것이 없어선 곤란한 자의 입장에 순응하는 잡힌 事案(사안)의 처지라 그 팽대하고 富(부)함을 알만하다 할 것이리라 그래서 군자는 얽어 메었던 심신을 원활하게 해결을 본다는 것이고 小人(소인)이란 하는 넘들은 그러한 맛의 자극 받아선 포로가 될 것이란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야말로 마약 중독장이 처럼 되어선 주색에 찌드는 형태로 지어지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 보기도 한다할 것이리라[소인의 포로는 가운데 다리 잡힌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아뭍든 간에 그 井卦(정괘) 二爻(이효)보단 모두 나은 상황이 된다할 것이다 다만 井卦(정괘)는 그 지위가 그렇게 權威之象(권위지상)이요 集團(집단)群落(군락)엔 없어선 안될 그린 지위 신분이라는 것이고 그 같은 일을 반복 퍼내게 함으로서 주 효과를 보는 괘이라 그 상당한 지위나 아님 그러한 기능 보유자가 될 것인데 지금 이위 입장은 그런 것이 그 원활하지 못한 상태를 나타낸다 할 것이다
* 井谷(정곡) 射 (사부) 甕 漏(옹폐루) 우물이 메말라 골이 족-족- 졌다 지질 지질 거리고 나오는
물 붕어나 싫컷 먹으라 할 뿐이다 두레박도 깨져 새는 모습도 된다 부정한자가 호응도 못하고 부정한 자와 근접
죽이 맞아 있는 게 이래 우물이 망가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水風井卦(수풍정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井(정)은 우물이란 뜻이다 井卦(정괘) 之象(지상)을 볼진대 고을은 집등을 이동해 지을수 있어 고칠수 있어도 물 나오는
구멍은 그렇게 이동 할수 없는 처지라 이래 우물은 다른 곳으로 移動(이동) 改革(개혁) 할수 없는 것이니 잃어버린다 할 수도 없고
얻는다 할 것도 없으며 그저 오고가면서 목마를 때나 허드렛물로 퍼마시고 사용하는 샘으로 여기나니 두레박줄을 내리어 그물 잦는대 거의
이르러선 두레박으로 그 물 푸기도 전에 그 두레박 병을 벽에 부딧치던가 하여서 깨트리면 나쁘게될 것이다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물이 메말르다 싶이 하여 물이 고일 자리가 골이 져서 물이
졸졸거리고 흘러나올 정도이라 이런 정도의 물이라면 그 붕어에게나 목을 축여주면 적당하다 하겠지만 사람으로선 먹을 형편이 되지 못할 것
같다 흙으로 구운 옹기 두레박도 금이간 상태로 새고 있는 모습이로다 이런 두레박으로 깊은 곳에 있는 물을
길러봤자 위까지 올리기도 전에 모두 새어선 정작 먹을려 할적엔 물 한 방울 도 얻기 어렵게 될 것이다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한
위치에서 있으면서 대상 호응 받지 못하고 아래 初位(초위)의 不正(부정)한 위치와 죽을 맞추는 象(상)이 마치 그 우물물이 메마른 상태로서
제구실을 못하고 붕어에게나 줄 정도이라는 것이요 또 두레박 조차 아래가 금이간 상태를 그려준다 할 것이다 소이 井卦(정괘)는 아래
初(초)二(이) 두효가 病弊之象(병폐지상)이라 이래 그 근본이 잘못되어 이루어진 砂上樓閣(사상누각)과 같은 형세라는 것이다 그런 형세는 얼마
못가 무너질 것이요 또 환영받을 그런 형세도 아니란 것이다 그리곤 그 卦辭(괘사)의 말씀을 쫓을 진대 기껀 열심히
일하였지만 잘 못 됐다는 원성만 높이사게 되고 정작 그 빛을 볼 시기까지 이르지 못하고 基盤(기반)만 딱아논 형세요 그
기반이 자기가 오래 버티기엔 沙上樓閣的(사상누각적) 기반이라 이래 버티지 못하고 중도하차 중도에 무너져 내린다는 것이다 그러한 중도에 무너짐은
다른 이로 하여금 올려 서게 하는 원인 제공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 九二(구이)가 陽氣爻(양기효)로서 中道(중도)를 차지하여
不正(부정)하지만 顯明(현명)한 군자의 모습인데 이러한 君子(군자)의 爻氣(효기)를 위의 君主位(군주위)가 들어차 있는 모습이라 그 더불어
올려선 써주지 않는 모습이라 이래 그 아래 初位(초위)와 不正(부정)한 方向(방향)으로 놀아나는 모습이 그물이 메마른 상태를 그려주고 그 윗전은
사람을 바로 쓸줄 모르는 지혜롭지 못함을 가진 거와 진배없는지라 이래 그 지식과 지혜의 두레박이 깨어진 상태를 그려준다 하리라 소이
主君(주군)의 그 주위가 모두 아부하는 자들로 모여선 좋게 죽을 맞추려고만 들지 그 忠諫(충간) 하는 臣下(신하)는 없어 점점 귀와 눈을
흐려지고 어둡게만 만들어서 아랫 백성들의 願(원)과 呼訴(호소)가 무언지 모르는 그러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言路(언로)가 막히어선 主君(주군)이 어두워짐으로 인해서 끝내 무너져 내린다는 의미이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이러한 뜻을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할 것인데 二位(이위) 文性(문성)亥字(해자) 動作(동작)은 進頭(진두)
午字(오자) 福性(복성)을 剋(극)하는 樣相(양상)을 띄는데 이렇게되면 初位(초위) 丑字(축자) 財性(재성)은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여
破(파)의 관계를 이루고 三位(삼위) 酉字(유자)官性(관성)은 退却(퇴각)하여 申字(신자)아래 午字(오자)福性(복성)의 역마 노릇을
하게된다 亥字(해자) 動作(동작)이 아래 丑字(축자)의 驛馬(역마)役割(역할) 剋制(극제)받는 處地(처지)에서 午字(오자)를 크게
抑制(억제)한다는 것은 무리이다 그래서 午字(오자)를 進頭剋(진두극) 하는 것은 그저 살그머니 눌러선 그 辰字(진자)에게
洩氣(설기)만 잘 하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아래 初位(초위)의 丑字(축자)는 世主(세주) 戌字(술자)와
三刑間(삼형간)이다 此(차) 三刑(삼형)을 進就(진취)시켜서 辰字(진자)를 만들어놓는 행위는 그 메말라 있는 샘의 根氣(근기)를
쥐어짜서 아래 붕어에게나 주는 形態(형태) [所以(소이) 辰字(진자)를 붕어로 보고 그 붕어에게 물을 주는 모습]를 그려준다는
것이요 所以(소이) 酉字(유자)官性(관성)이 退却(퇴각)하여 申字(신자)를 이룸에 兩申(양신)이 차례로 서게되는데 이것은 일의 성취
官性(관성)의 衰退(쇠퇴)를 알리는 徵候(징후)라 그러니까 일이 올바르게 추진되지 않는다는 형태를 가르켜 주는 모습이요 午字(오자)는
申申(신신)의 내려오는 졸졸거리는 물을 받아먹는 붕어의 입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세주를 三刑(삼형)하던 丑字(축자)는 辰字(진자)로
進就(진취) 肥大(비대)해져 세주를 沖破(충파)시키는 자로 變質(변질)된다는 것이다 세주는 물을 자아올리는 두레박 甁(병)인데 이제
進就(진취)된 辰字(진자)의 沖破(충파)를 입게 될 것이니 그 깨어져 물이 洩氣(설기) 줄줄 흘러내리는 모습이 바로 申申(신신)이 되어선 붕어
입에 다다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하니 좋을게 무엇이 있다 할 것인가 ? 二位(이위) 亥字(해자) 動作(동작)은 나쁜 것이다
* 丑(축)이란 우물 밑바닥위에 亥(해)란 물이 가만히 고여 있어야 할판인데 그래야만 戌字(술자) 세주를 위한 財性(재성)으로서의 제구실
역할을 하는 것인데 고여 있어야할 물이 요동을 쳐서 도리혀 제가 뭐 할 일 없나하곤 제 일거리 파먹을 것을 찾는 것이 바로 午字(오자) 진두극인
것이다 午字(오자) 진두극해 끌어 들이니 거기 上下(상하)로 붙어 있는 비신들이 모다 우물을 망치는 그런 역할을 하는 자란 것이다
酉(유)의 물 고여 나오는 근기를 쇠퇴시킨 모습이 바로 申(신)인데 그러니까 물구멍이 콸콸 솟게하는 근원이던 것을 고만 지질지질하게 나오게하는
모습이란 것이고 그것조차도 세주에 돌아가지 않고 엉뚱하게도 辰(진)의 근기가 먹고 크는 역마 역할을 한다는 것이니 진은 세주를
충파[충발 또는 촉노 분발=대상이나근접에 있을적엔 그래해서 세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할것이데 괘의 구조를 봐서 좋게 또는 나쁘게 그 세게
작용케 한다는 것임]시키는 자로서 濕土水庫(습토수고) 소이 물들을 빨아들여 저장하는 곳으로 되어 있는 뻘과 같은 흙이고 그 지저분한 물에도
잘사는 붕어들의 놀이터요 그 보호막이나 먹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辰(진)을 붕어라 해도 된다 지질구레하게 나오는
물을 지금 붕어란 넘이 근기 소이 입을 대고선 뻐금거리고 먹고 있을 뿐이란 것이다 그만큼 샘물이 못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물막는 그릇 역할을 하던 우물 바닥이나 제방뚝이 고만 진취되어선 뻘이되어 갖고는 서로가 티격태격 작파를 놓는다는
것이요 교차 원진 해서 이래저래 다 망가트린 모습인 것이다 亥(해)라는 흐르는 물을 丑(축)이 먹고 丑(축)이 제역할을 하는 것인데 그러니까 그
우물바닥 역할하는 것인데 고만 흐르는 물이 붕어입 있는데로 틀어 돌아 가선 午字(오자)를 흠뻑 剋(극)으로 적시려드니 午字(오자)는 丑(축)에게
껄끄러운 메마름 생만 할 것이라 그래 그 존재를 위협하니 원진간이 되는 것이고 辰(진)이 亥(해)가 그 근기 午(오)를 흠뻑 적셔 죽이려 드니
자기도 배가터져 죽겠는지라 이래 서로 한쪽은 그 근기를 剋(극)하고 한쪽은 그 직접 대놓고 剋(극)하니 서로 원수가 되어선 嫌惡(혐오)를 두는
원진이 되는 것이다
* 팔월달 괘라면 낱알 괘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 亦是(역시) 井卦(정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 本宮官性(본궁관성) 動作(동작)은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가 動作(동작)하는 것이니 좋다고만 할 것인가?
洩氣者(설기자) 動作(동작)하여 그 世主(세주) 根氣(근기)를 업어드리는 형세이라 이래 다시 길한 말을 하게 되는데 관록이 아니면 관은
자식이므로 자식의 영화가 있는데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누르면 분명 亥字(해자)가 비대해 질 것이라 소이 세주대상 世主(세주)
太陰(태음)이 肥大(비대)해 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들어오는 適合(적합)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입으로 하여 먹으러드는 모습이라
元嗔(원진)과 그 품 아시군 의 剋制(극제)를 입으리니 슬하의 영화는 좋게만 해석 할 것만 아니라 할 것이니 종아리 아래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된다하리라 괘 비신선 모습이 세겹의 太陰(태음)이라 然中(연중)에 本然(본연)에 午字(오자)太陽(태양)이 死地(사지)에 들어
어두워짐에 세주太陰(태음) 亥字(해자)가 肥大(비대)해져 광채를 뿜는 형세이라 이래 하는 말이 맑은 하늘에 달빛이 찬연하고 이통에
하늘 戌(술)과 바다 辰(진)이 같이 푸르러 보인다 하였다 中間(중간)의 飛神(비신) 申酉(신유)가 寅卯(인묘)를 到 (도충)하면
희고 푸른 청색을 띈다는 것이리라 또는 亥(해)를 天文(천문) 하늘 辰(진)을 水庫(수고) 바다로 볼수 있다하리라
初位(초위) 丑字(축자) 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 들임 또한 膝下(슬하)의 慶事(경사)를 말하고 憂患(우환)에다
先吉後凶(선길후흉) 하다 하였다 三刑(삼형)이 動作(동작)하여 對相(대상)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申字(신자)를
抑制(억제)함에 길하다 할 것이지만 역시 三刑(삼형)이라 그 적합을 얻고 世主對相(세주대상)에다 寅字(인자) 剋制者(극제자)를 갖다가선 붙쳐
合木(합목)시켜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 형세를 취할 것이라 이래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이월달 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쾌)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 辰字(진자)動作(동작)은 世主(세주)到 者(도충자) 이지만
四位動(사위동)作(작)으로 인하여 外(외)의 飛神(비신)들이 未酉亥(미유해)가 서는데 이렇게되면 兩酉(양유)가 있게 되는지라 이러한
兩酉(양유)는 세주에게 부담이 가는 洩氣者(설기자) 인데 도충벗 辰(진)이 투합관계를 이루는지라 辰字(진자) 오히려 世主(세주)를 도우는 형세를
취한다는 것이다 그래선 世主(세주)太陰(태음) 亥(해)를 酉申(유신)이 밀어 生(생)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대상으론 太陰(태음)이 適合(적합)을
얻는 형세인 지라 未戌辰(미술진)의 구름장을 멀리 벗어난 달이 하늘에 걸린 모습이니 그 빛이 명랑하다는 것이다 신령님께
祈願(기원)하면 凶變(흉변) 爲吉(위길) 하다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동작은
世主官性(세주관성)役割(역할)을 하는 寅字(인자)가 그 먹이를 입에 문격이니 곳곳이 관록의 먹이라 하였다 그런데 그 록의 먹이가 세주의
利權競爭(이권경쟁)者(자) 三刑(삼형)이니 是非(시비)를 옮기는 일이요 官鬼(관귀)動(동) 이니 官災(관재)와 疾病(질병)이라 하였다
그러니까 本命(본명)이 든든하다면 祿(록)을 취하는 것이 되고 本命(본명)이 衰弱(쇠약)하진 형세라면 갖은 害惡(해악)거리가 일어난다는
의미이리라 아님 憂樂(우락) 是非(시비)가 썩이었다던가 그런 의미이니 人生旅程(인생여정)이 다 그런 것이 아닌가한다 모든 것을
受容態勢(수용태세) 널리 마음을 둔다면 무슨 나쁜 것이 있으리요 모두가 다 좋게될 것이다
初位(초위) 子字(자자) 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좋은 말이 못되는 것 같다 所以(소이)太陰(태음)四寸(사촌) 世主(세주) 財性(재성)이 자신의 적합 이라고
世主(세주)의 三刑(삼형)을 업어드리는 것이니 이권경쟁에서 진다는 의미이리라 형 같고 아우 같은 자들에게 그 利權(이권)을
앗길 것이니 손해가 좀 난다하였는데 속상하더라도 빼앗긴 것을 내가 저들에게 베풀었다 좋게 마음을 갖는 다면야 그것이 도리혀 장래의
福(복)의 씨앗이 될런지 누가 알겠는가? 주고받고 來往(래왕)하는 것이 삶의 수수거래 속에 일과이니 아- 사람이 먹기만 하고 설기치 않는다
면야 풍선처럼 되었다가 결국 터질 것 아닌가 이런 내 의향이다
* 673 蹇之比卦(건지비괘)
飛神(비신)
子
戌
申
申
卯 世 動
午 巳
辰 未
* 六三(육삼)은 比之匪人(비지비인)이라 [本義(본의)] 比之匪人(비지비인) 이로다 . 비유컨대 허물 벗어논
것 담은 광주리의 사람이다 이제 곧 탄핵을 받고 불귀의 객이 될 것이다
본래의 뜻은 의지한 것이 사람의 길이
아니로다
* 잔주에 말하길 陰柔(음유)하고 不中正(불중정)함으로 호응함을 승계하니 모든 陰(음)에 의지하는바 다 그
사람이 아닌 상이다 그 점이 크게 나쁜 것을 말치 않아도 알 것이다
象曰比之匪人(상왈비지비인) 이 不亦傷乎(불역상호) 아
상에 말하대 의지한 것이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면 역시 손상되지 않는다 할
것인가?
傳(전)에 하길 사람이 의지한다는 것은 安(안)吉(길)함을 찾는 것인데 하지만 사람의 도리가 아닌데 의지한다면 필히
장래에 얻는 것이 뒤집혀져 후회하고 창피스러운 허물이 될 것이라 그 역시 손상함을 입은 것이라 깊이 의지하는바 도리를 잃은
것을 경계함인 것이다
* 세주근접 원진을두고 동작함에 그 원진이 내려와선 공박하는 모습이던가 아님 쌍으로 원진을 만난 모습이다 동작하는 것이 이롭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水地比卦(수지비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보면 比(비)는 서로 기대어 의지한다는 뜻이다 所以(소이) 서로가 서로에게 협조를 부탁하고 서로가 서로의 힘에 의지해서 무언가 이룩해보자는 뜻이다 여기서는 그 전쟁후의 피폐해진 국내의 어려운 사정을 上下(상하)가 서로 의지해서 새로 再建(재건)해보겠다는 그런 의미를 갖는다 한다 이래서 比(비)는 원래 그 구심점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새나라를 건설해 보일려고 하는 것이니 길하다한다 소이 의지하는 것은 길 한것이니 점침을 언덕해 보대 [소이 소도 기댈 곳이 있어야 비게질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그 점침에 언덕을 삼아 기대본다는 것이다 ] 그 점의 결과가 으뜸코 길이 곧고 굳다하면 별탈 없으려니와 편치 않다고 해야지만 바야흐로 서로협조하고 기대고 의지하려고 모여들 오리니 이러한 과정에서 比等(비등) 즉 누가 먼저 잘 협조하고 적합한 모습으로 의지하려드는가를 서로 견주어보는 事例(사례)가 일어남이라 그 견줌에서 쳐져 늦게 도착하는 자는 將帥(장수)라도 나쁠 것이다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늦게 도착한 將帥(장수)의 위치가 되는지라 그 견주는 사례가 사람의 道理(도리) 아닌데다 견준 것이 되는지라 그 問責(문책) 받을 것은 사실 아닌가 그렇다면 좋을 것이 없다는 뜻이 된다하리라 六三(육삼)이 자리도 不正(부정)할뿐더러 中道(중도)는 둘째치고 그 호응하는 爻(효)도 없다 六四(육사)는 경쟁자로서 먼저 主君(주군) 五位(오위)의 부름에 도착한 반듯한 자리에 있는 자로 猜忌(시기)의 對相(대상)이 될 뿐이요 그래 가까이할 處地(처지)가 못되고 六二(육이)와 서로 의지해 보려하나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가 六三(육삼)의 부정한 위치에 있는 자와 더불어 의지하려다간 그 對相(대상) 九五(구오)의 責望(책망)의 불똥이 자신에게도 떨어질 줄 이미 아는지라
그 근접해서 서로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보다 못한 初位(초위) 陰爻(음효)를 이끌어주는 명분하에 친근히 지내는지라 이래 六三(육삼) 외톨이 신세가 되어 어디 의지할 곳이 없는 형편인지라 그 사람의 道理(도리) 의지하지 못하는 데와 의지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아주 나쁜 모습이라 할 것이다 사람이 처신을 잘못하게되면 이렇게 몰릴 수가 있는 것이라 이점을 여기서는 유의해서 대인관계나 처세의 경계를 삼으라는 것이다 자신이 그 權限(권한) 있는 職責(직책)이나 職分(직분)을 가졌다해서 그 責務(책무)를 疏忽(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어찌 그 問責(문책)의 事案(사안)이 되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런 의미인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三位(삼위)動作(동작)은 世主位置(세주위치)로서 그 태만함을 표현하는 모습이라 즉 그전체적인 괘상의 의미가 三位(삼위)의 原因(원인)으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그 原因(원인)이란 무엇인가 이유 없는 원인은 성립되지 않는다 그 정신상태가 해이해 지고 방자한 생각 [*정상 五位(오위)를 넘보는 陽位(양위)의 位置(위치)인지라 ]을 갖고선 직무에 소홀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리라 卯字(묘자) 官性(관성) 世主(세주)가 對相(대상)子性(자성)의 生(생)을 받는지라 應生世(응생세) 하는 모습이라서 그 구조는 좋다할 것이나 이것이 세겹 원진이 도사린 괘라 무언가 備蓄(비축)해 놓은 형태인데 이것을 지금 풀어 사용하는 작용이 일어났는데 三位動作(삼위동작)으로 일어난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 三位(삼위)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世主(세주) 卯字(묘자)에게 매우 불리한 작용을 일으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過誤(과오)로 인하여 그 문책 벌을 받는 모습을 띄니 世主(세주) 卯字(묘자)가 근접 四位(사위)에 元嗔(원진) 申字(신자)를 두고 있음인지라 恒時(항시) 勤愼(근신)해야 마땅할 것인데도 그렇치 못하고 放心(방심)함과 職務(직무)에 소홀함을 보여선 그 다시 元嗔(원진) 申字(신자)의 剋制(극제)를 받는 모습으로 작용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元嗔(원진)이 와서 自身(자신)을 回頭剋(회두극) 침과 同時(동시)에 그 對相(대상) 子字(자자)를 도우는 입장을 하고 있음에 二位(이위) 洩氣者(설기자) 巳字(사자)는 그 四寸(사촌)午字(오자)로 進就(진취)하여 申字(신자)를 끄는 驛馬(역마) 먹이로 여겨 더욱 빛을 발하고 初位(초위)財性(재성) 未字(미자)는 衰退(쇠퇴)한 모습 辰字(진자)로 化(화)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洩氣者(설기자)는 進就(진취)하고 財性(재성)은 衰退(쇠퇴)한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 救援者(구원자) 戌字(술자)가 只今(지금) 頂上(정상)五位(오위)에 있어 자신을 救濟(구제)해주면 좋겠지만 오히려 그 構造(구조)가 자신을 억제하고 썩 죽이는 元嗔(원진) 申字(신자)를 生(생)하는 根氣(근기) 役割(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世主(세주) 卯字(묘자)는 아예 살아날 可望(가망)이 없다 하리라
* 세주 아무리 主君(주군)戌(술)과 적합이지만 申(신)을 앞세우고 있는 위치이라 소이 申(신)이 먼저 도착하여 주군의 사랑에 봉죽을 받고는 그 申(신)더러 아무리 내가 요구하는 사항이지만 늦게 도착한 卯(묘)를 내치라 한다 이래 세주 동작은 늦게온 장수라 그 원진 회두극 맞아 썩죽는 모습이다 근기 역량을 회두극 치곤 그 중간 역할 기운앗아 치우니 그 감투되는 巳(사)인들 온전할 것인가 감투떠러져 쇠미한 형세를 짓게되는 것이다 세주 삼형 대상생 하는 자리로 가는 것만봐도 나쁨을 알수 있을것니 방원의 생트집 잡으려는 소집훈련에 탈잡히는 장수로 걸려 무구 무질이 형제가 유배 가다가 죽임 당했다
* 구월달 괘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地卦(지괘)가 된다할 것인데 二位(이위) 巳字(사자)가 動(동)하여 辰字(진자)되는 構造(구조)는 弔客(조객)이 動(동)한 모습이니 좋을리 없다 세주 곁에 洩氣者(설기자) 破敗殺(파패살) 午字(오자)를 接續(접속)시키니 세주 곤란함을 當(당)한다 하리라 午申(오신) 두 비신이 世主(세주) 卯字(묘자)를 아주 困(곤)戮(육)을 주는 모습이니 기껀 일해주곤 매타작이 돌아 올가 염려된다하리라 兎死狗烹(토사구팽)이라 열심히 일해주었건만 여물은 줄 생각은 아니하고 저녁에 와서 잡혀 먹혀주는 일해주던 근면한 소의 신세가 되었으니 어이 가련타 아니하리 後生(후생)이나 發願(발원) 할수 밖에..... 아님 부담을 나누어질 寅卯(인묘) 무리가 많으면 그 짐을 가볍게 질 것이니 동방이 어딘가를 묻고 목성의 무리에게 매달려 봐야 한다 하리라
初位(초위)에서 未字(미자)가 子(자)를 元嗔(원진)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곁에 辰字(진자)財性(재성)을 갖다 붙이는 모습이요 二位(이위)에 寅字(인자) 劫財(겁재)가 負擔(부담)을 같이 질어 들어오는 모습이라 이래 조그만큼 吉(길)하다한다 未字(미자)財性(재성)을 拱挾(공협)하는 西南(서남) 兩方(양방)에 財物(재물)이 旺盛(왕성)하다 하였는데 午未(오미)中(중)에 己土(기토)요 申中(신중)長生(장생)이라는 意味(의미)이니 申字(신자)가 元嗔(원진)인데도 그 水氣(수기)를 吐洩(토설)하는 것은 생조 에너지 辰未(진미)가 힘을 써서 根氣(근기)가 든든함으로 그 먹이에 집착할 理由(이유)가 없다는 의미이리라
삼월달 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水卦(수괘)가된다 三位(삼위)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 들이는 구조는 아주 불길한 모습이다 元嗔(원진)이 進身(진신) 되어 破者(충파자)로 化(화)했는데 破敗殺(파패살)이 움직여서 此(차) 破者(충파자)를 물고 드는지라 일은 어긋나는 것이 많고 말하는 것이 헐뜯는 것이 되어 일마다 마음과 맞지 않는다 하였다 亦是(역시) 木氣(목기)가 負擔(부담)을 나눠 질 자라 하겠다
初位(초위)에서 寅字(인자) 巳字(사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도 亦是(역시) 아주 不吉(불길)하다 하였다 이로
볼진대 水卦(수괘)가 流年(유년)으로 움직이게 되면 나쁜 것을 가히 알겠도다 初位(초위) 寅字(인자)世主(세주) 劫財(겁재)
發動(발동)은 午字(오자) 破敗殺(파패살)로 하여금 세주역량을 앗게 한 다음 그 午字(오자)가 辰丑(진축)을 洩氣(설기)하면 그 辰丑(진축)을
卯字(묘자) 比肩(비견)과 함께 와선 먹어선 巳字(사자)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所以(소이) 내 역량을 앗아선 다른 자의
根氣(근기)를 만들어 놓겠다는 것이니 어떻게 德(덕)을 바랄 것인가 이다 惡鬼(악귀)가 暗(암)動(동)하니 疾病(질병)을 조심하라
하였고 도둑의 運勢(운세)가 발동한 것이니 出行(출행)이 不利(불리)하다 하였고 집안도 和合(화합)치 못하여 꾀하는 일마다 모두 不利(불리)하다
하였다
이럴적엔 亥子(해자)가 藥(약)이니 북쪽으로 도망을 가듯 避身(피신)하면 保護(보호)를 받으리라 吳(오)씨 許(허)씨등 呂(여)씨 孟(맹)씨 황보 선우 동방 남궁씨등이 유리하다 할 것이다 범을 잡을 려면은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니 坎卦(감괘)가 북쪽 玄武(현무)方(방)이라 하여서 回避(회피)하려 들것이 아니라 寅字(인자)動(동) 하였으니 아주 그 適合(적합)을 찾아가면 巳字(사자)를 동주가 끼고 드는지라 되려 그 든 창칼이 두려워서 도둑이 되려 범접치 못하고 世主(세주) 卯字(묘자)의 根氣(근기) 役割(역할)을 하는 수가 있다할 것이다
* 674 蹇之咸卦(건지함괘)
飛神(비신)
子 未
戌
酉
申 亥
動
申
世
午
辰
九四(구사)는 貞(정)이면 吉(길)하야 悔-亡(회망)하리니 憧憧往來(동동왕래)면 朋從爾思(붕종이사)-리라
곧은
행동이라야만 길하니라 발을 동동 거리듯 동동 거리고 왕래하면 벗만 너의 생각을 쫓으리라
九四(구사)의 위치가 넓적 다리 위이고
등아래 부위가 된다 또 응당 세개의 陽氣爻(양기효) 中心(중심)이 되는 象(상)이다
感動(감동)괘의
主爻(주효)가된다 심상에서 만물을 촉감 함에서 응당 바르고 굳어야만한다 그래야만 그 바른 사리를 얻게된다 이제 九四(구사) 그 본다면
陽(양)으로써 陰(음)의 위치에 머무는지라 그 바름을 잃어선 잘 고수하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占(점)으로 인하여선 경계함을 설정 하건데 잘
바르고 고수하게 하게 된다면 길하고 후회가 없게 된다고 함인 것이다 만약상 동동거리고 왕래한다면 잘 고수 하지못하는 것인 지라 사사로운 감정에
얽메였다면 다만 그 같은 종류의 벗들만 너의 하는 생각과 행위를 쫓는다는 것이라 능력과 끼치는 영향이 멀리 되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이 양효의 중간효로서 그 양옆의 陽氣(양기)爻氣(효기)들만 자기의 생각을 쫓는다는 것이라 그 호응하는 것이 바르지 못하고 부정하다는 것이리라
지금 여자의 窒(질)속에 박힌 펌프 피스톤 작용 행위를 벌이는 그 중심 효기가 되어 있는 모습인데 실상의 맛은 그 양가의 같은 종류의
陽氣(양기)죽들이 陰爻(음효)氣(기)와 근접으로 죽이 맞는지라 갸들만 참맛을 보고 자기는 그 맛봐 주는데 중심적인 일만 하여주는 그런 입장
이라는 것이리라
* 憧憧 의 字形(자형)을 본다면 구심점 아이란 뜻으로서 남근 남자의 생식기를 말한다 , 그것이 지금 성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을 왕래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등아래 넓적다리 위의 부분이라면 어디이겠는가 바로 허리춤의 그 생식기 연장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라는 것으로서 그 부분이 지금 동작한 것이라서 그 성행위가 되는 것이다
象曰貞吉悔亡(상왈정길회망)은 未感害也(미감해야)-오 憧憧往來(동동왕래)는 未光大也(미광대야)-라
상에 말하대 정절을 고수해야 길하고
후회가 망가진다 함은 느끼는 감정이 해로움이 없다는 것이요 느끼는 감정을 어쩌질 못한다는 것이요, 발을 동동거리고 왕래하듯 한다는 것은 아직
크게 빛나지 않음일세라 해로움을 느낀다함은 바르지 아니하여서 정분을 느낀다면 해로움 있음을 말함인 것이다 , * 여자는 신, 남자는
발이다 그래선 성행위를 발이 신에 신켜 져선 그 걸음을 행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乾之(건지) 中爻(중효)로 同氣(동기)들을 이끌고서 恒(항)咸(함)작용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소이 제미보는 작용을
가리킨다 함은 남녀가 역마를 서로 앞세우고 교접하는 그림인데 지금 사위 동작은 여자의 發露(발로) 陰核(음핵)이 동작 남근의 귀두에
해당하는 역마 세주신을 끌어 올려선 회두생 접촉하는 모습이다 申申酉(신신유)가 亥(해)에다 대고 집중적으로 砲火(포화)를 퍼붓는 것
같다 물이 넘쳐나서 다 떠내려 간다거나 아님 집중 포화를 얻어 맞은 해중 갑목이 부목이 된다거나 핵이 폭팔 하여 확 뒤집어 업는다는
말도 된다 그러니까 오위 상위에 일보다 大事(대사)에는 더위력이 세다할 런지도 모르겠다
變卦(변괘) 澤山咸卦(택산함괘)
四爻動(사효동) 으로 보면 咸(함)은 交感(교감)한다는 뜻이다 교감하는 것은 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니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마땅할 것이니 여자를 얻어드리면 吉(길)하리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남녀간 情事(정사)行爲(행위)를 함에 있어서 바른 마음으로 진실 되게 서로 애무하면 길하여 뉘우침이 없으리라 이래저래
쓰다듬으며 진실된 사랑의 힘이 실린 애무를 하면 그 대상으로 있는 그대의 同伴者(동반자) 愛人(애인)이 네 뜻대로 따라 주리라 하였다
그러니까 아직까지 雲雨(운우)의 極致(극치)에까지 이르 르긴 이른 感(감)으로서 이제 서서히 정분이 열이 오르게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주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위치이지만 交感(교감)의 時象(시상)에 初六(초육)의 呼應(호응)을 받는 모습이
그 爻辭(효사) 說明(설명)과 같다는 것이다 소이 서로가 情感(정감)을 나누기 위하여 들뜬 심신 기분 상태를 그 위치가 바르지 않은
형세로 호응하는 것으로 봤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三位(삼위) 世主(세주)申字(신자) 四位(사위)亥字(해자) 動作(동작)에다
功(공)을 드리는 모습 봉죽하는 모습 인 것이라 그 極限(극한)의 사랑의 情感(정감)을 맛보기 위하여 그 행동에다 功(공)들이는 상황이 연출된다
하리라 四位(사위)亥字(해자) 動作(동작)은 酉申(유신)의 봉죽 속에 있으면서 다시금 그 奉(봉)죽者(자) 申字(신자)를
접속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사랑의 행위를 함으로써 그 봉죽 받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니 행동의 봉죽을 五位(오위)
酉字(유자)와 함께 하게 되는데 그 根氣(근기)力量(역량)을 未戌(미술)에게 받는다 未戌(미술)은 子性(자성)을 먹고 있다
그러니까 申酉(신유)가 亥字(해자) 動作(동작) 行爲(행위)에 대한 봉죽을 하기 위해서 그 根氣(근기) 戌未(술미)를 口化(구화)로 활용하여
子字(자자)를 먹고 있는 상태라 할 것이다 그 子字(자자)를 먹어선 탈바꿈 시키어선 亥字(해자) 봉죽자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子(자)의 에너지를 亥(해)의 역량에 갖다가 싣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그런데 子未(자미)가 元嗔間(원진간)이라 그
熱氣(열기)를 오르게 하는데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動作(동작)의 力量(역량)을 부어 넣어주는 그 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만났다는 것은 生助(생조) 力量(역량)의 根氣(근기)가 어딘가가 圓滑(원활)하지 못하다는 뜻인데 마치 困于金車(곤우금거)의 때와 같이 그러한
현상이 인다는 의미이리라 여기서는 이것이 급작스럽게 하는 동작을 브레이크를 거는 행위[급행을 저지하는 작용] 그래선 서서히
熱氣(열기)가 오르는 그러한 작용을 한다할 것이다 급하게 나대다 보면 실수를 한다던가 상대방에게 수취심 같은 것을 안겨 줄
수 있는 문제이라 그래서 상대방도 같이 서서히 同化(동화) 感動(감동)되도록 그러한 調整(조정) 役割(역할)을 한다고 보아야 하리라
그러니까 根氣(근기)가 元嗔(원진)으로 물고늘어지는 것은 여기서는 그 나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象徵(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잘
操切(조절)하는 좋은 영향을 발휘하게끔 하는 작용을 한다고 보면 타당하다할 것이다 남녀간의 사랑행위에 있어서 그 장단이 [발란스] 잘
맞아야 지만 서로간에 같이 정감을 동반으로 느낄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정감의 극치를 공통으로 느낄수 있게끔 그 동작행위에 대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此爻(차효) 動作(동작)에선 그려주고 있다 봐야하리라 그러함으로 인해서 극치를 느끼는 기운이 조성된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남녀간 정감을 나누기 위해서 한창 애무하는 상태 진행과정이니 이것은 그 吉凶(길흉)類推(유추)에 있어서 나쁘다 할
것이 없고 길하다고 보는게 바를 것 같다
初位(초위)辰字(진자)는 動主(동주)와 元嗔間(원진간)인데 此(차)元嗔(원진)을
解消(해소)하기 위하여서도 접속되어 들어오는 申字(신자)는 아주 긴요한 작용을 한다하리라 그래야만 동작행위가 대상의 혐오감 주는데서 벗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 다대한 金氣(금기)들이 天門(천문) 봉죽하는 형세이다 금기들이 그 생해 나오는 근기와 설기해
나가 고일 북방 子性(자성)을 소멸 시키곤 기운을 亥(해)에다간 갖다 들어붓는 것이니 소이 금국 역마에다가 갖다 積載(적재)하는데 해는
天門(천문)이라 정신영역의 門(문)을 봉죽하는 것이라 쾌감이 오게하려는 행위인 것이다 亥(해)는 천문이고 그 대상 충발하는 곳 巳(사)가
天(천) 乾(건) [정신]이 되는 것이다 소이 시월달 坤(곤)에 乾(건)이 잠들어 있는 모습이 방위로는 乾亥方(건해방)이 되는 것이고
사월달은 巽巳方(손사방)이 되는데 乾(건)이 坤(곤)을 품은 형태 震(진)에서 巽(손)하면 益卦象(익괘상)을 그리는데 坤(곤)을 품은 형태의 위
모습을 그리는 것이 巽卦(손괘)인 것이다 離方(이방)으로 진행 됨에 離卦(이괘) 초효까지 하면 純(순)乾(건)이
곤을 품은 형태를 그린다 이반면 兌(태)에서 乾(건)하니 亥方(해방)엔 乾(건)이 잠겨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견강부회
아전인수 의 해석이라 해도될 것이다
咸(함)은 남녀 두사람이 역마를 앞세우고 접촉하는 상인데 지금 밖의 여인의 역마가 동작 하여선 남자의
역마가 올라 가선 봉죽하는 모습이라 쉽게 말해서 남녀간 밀착 애무하는 모습이다 子(자)라는 淫慾(음욕)을 남자의 역마와 여자의 역마
근기가 그 근기를 대고 먹어선 애무동작을 봉죽하는 모습인 것이다 남자 역마에 辰(진)이 근기를 대고 파먹는 것은 辰(진)이 곧 여자
역마의 근기와 적합이라 그 情事(정사)의 느낌을 만끽하게 해준다는 것이라 亥(해)는 寅(인)이 적합인데
多大金氣(다대금기)가 亥(해)를 봉죽 다대하게 함으로 인해서 그 스스로 銳氣(예기)를 내어선 정신영역에서 적합을 찾아선 즐기는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이러므로 子(자)라는 것이 淫慾(음욕)이란 의미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 亥(해)의 進就(진취)된 寅卯木(인묘목)의
봉죽자요 그 木局(목국)의 咸池桃花(함지도화)이기 때문에 淫慾殺(음욕살)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此卦爻(차괘효)가 시월달괘
이라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謙卦(겸괘)가 되는데 二位(이위) 午字(오자)動作(동작)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結果(결과)를 낳는지라
世主位(세주위)에는 酉字(유자)가 接續(접속)되어 進就(진취)하는 氣象(기상)을 띄겠지만 初位(초위)辰字(진자)는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을 띄게되는데 그것이 당연한 것이 二位(이위)에서 들어오는 亥字(해자)가 辰字(진자)根氣(근기) 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 쳐 억제하여
썩 죽이니 辰字(진자)가 盛(성)할리 없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膝下(슬하)地位(지위)에 있는 文性(문성)이라 膝下(슬하)地位(지위)에 이미
文性(문성)이 있고 그 對相(대상)元嗔(원진) 動作(동작)을 받는다는 것 그 자체로도 좋다할 것이 없는데 이제 그 뿌리까지 回頭剋(회두극)을
맞아 썩 죽게 되었으니 길할리 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辰字(진자)는 世主(세주) 生助(생조) 봉죽자도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 몰리는 지라
自身(자신)의 身病(신병) 아니면 그 아낙의 근심이 된다하였다 또는 슬하에 액이 된다 하였다 그러나
世主(세주)進就氣象(진취기상)을 띄게되므로 본연에 동작행위 亥中(해중) 甲(갑)木(목)을 取擇(취택)한다할 것 같으면 재수는 대통한다 하였다
食神(식신)이 와서 官殺(관살)을 回頭剋(회두극)을 치는 모습이니 官災(관재)와 口舌(구설)이 또한 있을 것이라 하였다
初位(초위)
辰字(진자) 世主(세주)生助(생조) 根氣(근기)가 動作(동작)하여 世主(세주) 元嗔(원진)卯字(묘자) 財物(재물)을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吉(길)하다 하였다 에너지원인 根氣(근기)가 먹을 재물을 업어드리는 것인지라 좋다 아니 할 수 없는
것이 卯字(묘자)들어 오면서 대상 본연에 動主(동주)亥字(해자)의 力量(역량)을 生助(생조)받아선 午字(오자)가 生(생)하는 丑辰(축진)을
살그머니 누를 것이라 이래되면 게워놓는 것이 金氣(금기) 世主(세주)보탬이 되는 역량이 된다는 것이리라 세주 접속되는 亥字(해자)는
肥大(비대)해지는 金氣(금기)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해 놓는 그릇이 된다 할 것이다 재물 풍만 일이 뜻과 같고 룡과 고기가 물을 얻은 격이니
활기차게 활동한다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결국 生處(생처)로 가선 對相(대상) 生(생)을 보게된다 하리니 매우 길한 형세이다
사월달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井卦(정괘)될 것이라 三位(삼위) 進就(진취)된 酉字(유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관록을 업어드리는 형세이라 官祿(관록)이 아니면 生男(생남)이라 하였고 寅字(인자)가 봉죽자 丑辰(축진)을 牽制(견제)하는지라
根氣(근기)를 누르는 것이니 身病(신병)이 아니면 봉죽자를 억제하는 것이라 아내의 疾苦(질고)라 하였는데 財數(재수)는 역시 土性(토성)들을
쥐어짜기가 될 것이니 대통한다하였다
初位(초위)에서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根氣(근기)가 적합하여 잠자는 모습으로
되는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申(신)에 대한 子性(자성)은 洩氣者(설기자) 이기도하다 二位(이위) 合木(합목)되니 財物(재물)이
잠자는 모습이요 三位(삼위) 合金(합금)되니 本身(본신)의 宮(궁)이 잠자는 모습이라 이래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의외에 재물을 손실케 되고
口舌(구설) 身病(신병)이 난다하였다 丑(축)이 子亥(자해)의 財物(재물) 根氣(근기) 食,傷(식,상)을 누르니 寅字(인자) 財物(재물)이
죽는다는 것이리라 그리고 辰酉合(진유합) 金氣(금기)가 내려 直剋(직극)을 하던가 할 것이니 財性(재성)이 적합을 만났어도 힘을
못쓴다는 뜻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그 四位(사위) 洩氣處(설기처)로 갔다가 그 四位(사위)
比肩(비견)處(처)로 옮겨선 그 對相(대상) 洩氣者(설기자) 子字(자자)를 보게 된다하리라
* 675
蹇之謙卦(건지겸괘)
飛神(비신)
子
酉
戌 亥 世
動
申
丑
申
午
辰
六五(육오)는 不富以其 (불부이기인)이니 利用侵伐(이용침벌)이니 無不利(무불리)하리라
[본의] 利用侵伐(이용침벌) 이오
六五(육오)는 謙遜(겸손)으로 모여든 德(덕)의 積載(적재)를 자기만 부유롭게 아니하고 그 이웃과 덜불어 그 부유함을 나누고자한다 이래도
그 겸손한 덕에 굽혀들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그 침략하여 정벌함을 사용해도 마땅할 것이니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 본래의 뜻은 침략하여
정벌하는 것이 이로움이요
....[침벌이라 하는 것은 자기의 덕을 너무 그래 굽혀만 들것이 아니라 내세우고 자랑하는 것 그렇게
다른 자들의 영역까지 들어가선 드러내어야만 이롭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너무 그래 계속 사양만 할것이 아니라 그 자리의 위세를
활용하여선 자기를 돋보이도록 노력해보라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그 세태등 주위 환경 여건이 복종해 들어온다는 것이니 자기 과시 자기 선전을 해서만이
그 이롭게된다는 것을 은연중 암시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잔주에 하길 부드러움으로써 존위에 거하여 상위에 있음이라서 겸손함을 잘하는자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부유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잘 어울리는 형상이다 대저 쫓는 자들이 군중들일 것이나 개중엔 복종치 않는 자들도 더러 있을것이라 그렇다면 정벌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니 다른 일에 있어도 역시 그렇다할 것이니 그렇게 하면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이러한 덕이 있으면 그 점하는 것이 같다할 것이다
象曰利用侵伐(상왈이용침벌)은 征不服也(정불복야)-오
상에 가로대 침략정벌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함은 복종치 아니함을
정복하는 것이다
전에하길 그 文德(문덕) 겸손함이 잘 복종치 않음을 정복하는 것이다 文德(문덕)이라 하는 것은 복종을 잘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威武(위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어찌써 천하를 다스리고 평정함에서 인군의 중용의 도리가 겸손함 넘침이 아니라 할수 있으랴
* 문치로서 천하를 다스리고 평정해야만 그 덕화에 감화를 받아선 모두가 추앙하고 섬기게되는 것이지 힘으로 억누르려 든다면 그 반드시
저항하고 도전하고 이래 핍박 받는데 대한 굴욕 고통을 느끼고 모두 반대하는 심리를 갖게되어선 들고 일어날것이라 그렇다면 더욱 세상은 분란을
초래하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할게 아니라 덕의 문장 밝음으로 세상을 경영해야만 그 밝은 덕에 감화 받아선 모든 이가 저마다들 칭송하고
복종하게된다는 그러한 겸손한 괘의 정상의 위치 그 도리를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슬기로운 대처 지혜있는 처신을 하라하는
것인데 이것이 잔머리를 굴리는 것으로 된다면 도리혀 덕의 減(감)의 要因(요인)으로 작용도 한다할 것이고 너무 지나친 독선과 아집으로
비춰지게 된다면 그 반감을 사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할 것이다
이래서 아래와 같은 말도 생기게 되는 것이라
* 육오는 갖은 것 많으면서도 부요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부요로움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그래하는 것을 시기하는 자들이 백성들에게 환심을 사선 그 자리를 보존하려는 헛튼 수작 얍섭한 짓이라 하곤 남의 진실함을 매도하려고 도리혀 적반하장 격으로 조롱거린다 도적넘이 제 구리니까 남도 구린 것 처럼 여긴다 그래 이런 자들을 사람들의 협조를 얻어선 정벌하는데 사용하면 이로와선 마땅치 아니함이 없으리라 이런 논리도 성립되는 것이다
* 아래 이웃 辰午申(진오신)을 힘을 내어선 이끌어 올려주는 모습이다 [아래申(신)이 올라온 모습임]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 한편으론 보이길 또 남 생하여 논 것을 얻어 먹으면서 시기해서 후벼파려는 경향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 이런 자들을 미연에 일 내기전에 미끼 물거던 두둘겨 잡으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申(신)은 갖은 거 많다고
시기하여선 그 根氣(근기)를 대고 파먹으려는 자[辰(진)]들을 때려잡는 미끼도 된다는 것이다 辰(진)은 亥(해)를 억제하는 원진인데
그 근기 꽁지부터 입이라고 申(신)먹으려 들여민다 그럴제에 미끼 물거던 고만 亥(해)로 근기를 꼭쥐어 쥐면 흡사 도둑이 미끼 논 것 먹다 잡힌
형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간단하게 세주가 자신의 근기 힘에 의지 子亥(자해)를 발해서 戌(술)丑(축)을 이웃이라고 도와줌 또 그것을
근기로 앗으려는 申申(신신)과 또 그를 먹이로 크려는 자들을 모두 혼쭐을 내준다는 상도 된다 그러니까 나의
동조세력 제후군을 독려하여 합심해서 아국에 해롭게 하는 적국을 상대하여 치라는 것이다 비신을 보면 힘을 퍼트려서
정벌해 나가는 모습인데 그 파먹고 오르려는 무리들을 미끼 작전으로 혼쭐을 내라는 뜻이리라
* 變卦(변괘) 地山謙卦(지산겸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謙(겸)은 謙遜(겸손)하다는 의미이다 겸손이란 自身(자신)이 功課(공과)가
있어도 으시대거나 뽐내지 않고 되려 남이 功課(공과)를 세울 것을 빼앗은 냥 송구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일편으로 말한다 할 수
있으리라 이렇게 자신을 낮추는 禮儀(예의) 格式(격식)을 찾는 것은 남에게 好評(호평)을 받는 행위라 할 것이다 이러한
겸손한 행위는 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니 君子(군자) 德性(덕성)을 갖추어 보이는 것이니 그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리라 謙卦(겸괘)는 外卦(외괘)가 땅괘하고 內卦(내괘)가 山卦(산괘)하여 높은 산이 땅보다 낮다고 땅속에 곤두박질 친 모습이니 그
얼마나 겸손한 격식을 차리는 모습인가? 아주 겸손한 모습을 차리는 모양이니 그 빈 웅덩이 에 물이 고이듯 덕될만한 것이
모여든다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 하여 六五(육오)의 動作(동작)은 自身(자신)의 功課(공과)를 쌓은
業績(업적) 스스로 富裕(부유)롭다 자랑치 아니하고 그 이웃과 더불어 어울릴려 함이니 그같은 道理(도리)를 물들이듯 침략하고 정벌하는
행위를 하면 實益(실익) 있을 것이니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으리라 하였다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한 모습으로
頂上(정상)中道(중도)를 차지하여 그 대상에게 호응 받지 못하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陰爻(음효)가
陽氣(양기)의 자리 頂上(정상)中道(중도)에 있으면서 그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不拘(불구)하고 자신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겸손한 모습을
짓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덕성을 크게 보이는 것이니 백성의 호감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자세로서 자신의 부족하다하는
면을 채우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 그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차리는 道德(도덕)에 服從(복종)치 않는 敵國(적국)等(등)을 征伐(정벌)하는
행위 [六二(육이)가 그 호응치 않음의 모습으로 되어 있는 것을 그 겸손의 도리에 복종치 않는 정복의 대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는 백성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므로 크게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자기의 조그만한 공과를 확대시켜 자랑하기만 즐기고 그 겸손을
차릴 줄 모르는 그러한 자들은 마땅히 정벌을 해서 뜨거운 맛을 보게끔 해야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되면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다는
뜻이다
謙(겸)의 時象(시상)에서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하지만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근접이나 대상에
호응할만한 陽氣爻(양기효)의 죽이 없고 오직 三位(삼위)에만 陽氣爻(양기효)의 죽이 있다 그것은 세주인 자신과 죽 맞히기에 遼遠(요원)하게만
보여진다 그런데 근접 四位(사위)와 上位(상위)의 陰(음)의 爻(효) 들은 中間(중간)은 아니지만 바른 자리에 있다 此爻(차효)들이
五位(오위) 陰爻(음효) 同質性(동질성)의 爻氣(효기)를 볼적에 그 죽을 맞출 형세는 아니지만 그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부족하다 하는
陰(음)의 象(상)을 짓는, 모습을 짓는 형세, 그는 곧 반듯하지만 中道(중도)를 차지하지 못하여 富裕(부유)롭지 못한 자신들과 같은 이웃과
더불어 하려는 모양세인 지라 . 그러한 그의 모습이 겸허하고도 의젓한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같은 同質性(동질성)의
陰爻(음효)이지만 호감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이반면 謙(겸)의 時象(시상)에 六二(육이)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으면서 근접 九三(구삼)의 바른 죽까지 度具(도구)로 갖고 있는지라 그리곤 그대상과 호응 할줄 모르는 모습이 마치 자신의 조그만한
功課(공과)를 자랑하고 뻐기는 모습으로 여럿에게 비춰 보여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衆人(중인)의 곱지않은 대상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래서 여럿 중인은 六五(육오) 主君(주군)의 부족하다하는 謙虛(겸허)를 차리는 모습을 곱게 보아 그를 도와 그 곱지않게
보이는 六二(육이)를 征伐(정벌)하는데 힘을 모아 주게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六二(육이)는 정복당하고 그 근접 죽 반듯한 九三(구삼)도
六五(육오)에게 앗기는 결과 六五(육오)가 차지하게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여주고 있다하리라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五位(오위) 亥字(해자)福性(복성) 世主(세주)가 위로 酉字(유자)의 根氣(근기)를 갖고 있고
四位(사위)로 自身(자신)을 驛馬(역마)로 여기는 良質(양질)의 수레를 갖고 있는데 왜 良質(양질)인가하면 그 뒤 三位(삼위)申字(신자)는
世主(세주) 生助(생조) 根氣(근기)로서 그 上位(상위) 根氣(근기) 酉字(유자)를 比化(비화)로 對相(대상)받침 하는 者(자)인데 이를 지금
수레가 꼬리로 달아서 그 짐을 싣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으며 그러한 根氣(근기)를 또한 이끄는 驛馬(역마)나 먹이로 하여 世主對相(세주대상)
財性(재성)인 財物(재물)이 있고 그 재물은 또한 영화로움으로 나아 갈 수 있는 官祿(관록) 官性(관성)을 달고 있는지라 이래
世主(세주) 아주 富裕(부유)로운 형세란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자신의 부유로움을 그 혼자만 갖고 享樂(향락)하려 아니하고 그 이웃과
더불어 나눠 가지면서 그 이웃과 함께 어울릴려 동작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五位(오위) 直接(직접) 自身(자신)이 動作(동작)하는 모습은 소이
이러한 象(상)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그 飛神(비신)의 運營(운영)되는 형태를 볼 것 같으면 亥字(해자) 動作(동작)하여
回頭剋(회두극)을 맞는데 그 飛神(비신)들의 동작 엇비슴 형태를 볼것 같으면 亥字(해자) 世動主(세동주) 爲主(위주)로 작용할 것이니
亥字(해자)가 自身(자신)의 품 아시군 子字(자자)와 함께 그 根氣(근기) 酉字(유자)의 역량을 洩氣(설기) 받아선 戌(술)丑(축)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丑戌(축술)은 申申(신신)의 根氣(근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가 지금 上位(상위) 酉字(유자)의 모습에서
衰退(쇠퇴)한 形勢(형세)를 짓는 根氣(근기) 兩申字(양신자) 들을 위하여 그들의 根氣(근기) 丑戌(축술)을 口化(구화)하여 세주와 세주 품
아시군 子字(자자)를 먹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먹게 하는 모습은 所以(소이) 그 이웃에 그 역량을 나누어주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먼저 베풀어주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그 역량을 받아먹은 兩申(양신)이 가만히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그 고맙다는 의미에서
분명코 세주를 위하여 根氣(근기)로 힘을 쓰게될 것이니 所以(소이) 도와주는 모습을 띄게되는데 驛馬(역마)가 되어 午字(오자) 財性(재성)을
이끌어 세주의 재물이 되게 함과 동시에 辰字(진자) 元嗔(원진) 官性(관성)의 힘을 봉죽 받아 傳(전)하는 中間(중간) 通路(통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란 것이다 그리되면 財官(재관)榮華(영화)로 나아가게 될 것이니 어찌 이롭지 아니하다 할 것인가? 이런
爻辭(효사)의 말씀인 것이다
* 비신선 것을 가만히 본다면 금수기가 太旺(태왕)하다할 것이다 세주 정상위에 있으면서
長江(장강)의 祿(록)處(처) 로서 그 水局(수국)의 主導權(주도권)을 잡고 있는 형태라 할 것인데 이래 그 富裕(부유)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리곤 銳氣(예기) 木氣(목기)가 드러나지 않음으로 인해서 그 설기 없음에 內實(내실)이 지나치게 충만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겸허한 자세가 지나칠 정도란 것이다 이래 그 호감을 사서 동조 세력을 규합하게 된다는 것이라 그래 무슨 덕이던
와서 겸허한 그릇에 적재되게 되면은 그것을 그 동조 세력과 같이 나누고자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것은 총명한 자의 눈으로 볼적에 그 하나의 자리
보존의 간궤한 술책으로도 까지도 비춰 보일수 있다는 것이고 또 그러한 자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 자연 그러하면 사람의 마음은 바른 자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옹졸한 구석도 있는지라 자기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자들을 정벌할 의향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동조세력을
규합해선 치게되는데 그렇게 사시적 관찰자들을 치는데도 하등에 해로울게 없고 이롭다는 것이다 이렇게 세주가 설기없음에 근기나
그 비화의 힘 적재됨을 다른이와 나누는 것으로 寅卯木(인묘목)의 銳氣(예기)를 내는 효과를 얻어 내려고 소일거리를 삼는다는 것이다
세주
동작함으로서 비신에 申酉戌(신유술) 金水(금수) 亥子丑(해자축) 方局(방국)과 水三合局(수삼합국)이 있게 되어선 아주 金水氣(금수기)가 넘쳐나는
모습이다 오직 反旗(반기)를 드는 것은 대상 午(오)인데 午字(오자)가 세주 봉죽자를 역마 먹이라고 갉아 먹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박박긁어놓듯 비위장을 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 午字(오자)가 역마를 갉아먹고 銳氣(예기)를 내어 놓는 것이 세주를 혐오스럽게만
만드는 辰字(진자) 元嗔(원진) 소이 長江(장강)의 물을 활동 못하게 가두어 치워선 고여 썩게 하려는 그런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그 정벌치 않고는 안될 것이라 그 金水(금수)의 同助(동조)세력을 얻어선 그 火氣(화기)를 정벌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또는 이렇게도
생각을 지을수가 있는데 세주가 酉字(유자)의 근기 미는힘을 子字(자자)와 나눠 쓰면서 그 土氣(토기) 丑戌(축술)의 먹이가 되는
역할을 하는지라 이는 스스로 있는 것을 혼자 쓰려 않고 여럿에게 나눠주려는 그러한 행동으로 타의 호감을 산다는 것이다 축술이 힘을 받아 먹게되면
申(신)을 생하는데 申(신)은 세주 봉죽자이기도 하지만은 그를 역마 먹이라고 먹어 크려는 다른 이들을 위하는 그런 봉사의 힘을 만들어
놓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세주 아뭍튼 겸허자세로 동작하여 많은 호감을사서 그 큰세력을 규합하는지라 그 生處移動(생처이동) 응생을
받는 구조로 화하여 진다 할 것이라 자기를 疏遠(소원)하고 혐오스럽게만 여기었던 자들도 자기를 봉죽하는 그런 기운으로 화하여선 자신을 받들어
주게 만든다는 뜻도 있다할 것이다
* 동짓달괘 라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山卦(산괘)가 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本宮(본궁) 官性(관성)을 回頭剋(회두극) 치는 상황이라 좋지 않다
하였다 世主(세주)力量(역량)을 丑戌(축술)을 口化(구화)하여 받아들이는 申申(신신)中(중)에 三位(삼위)申字(신자)가 그 進就한
氣象(기상)을 띄는 것은 세주 기운을 심하게 앗아 내었다는 표현이요 세주를 世主(세주)財性(재성)을 回頭剋(회두극) 쳐선 관성을
몰락시키는 것은 소이 경쟁자가 와선 세주 재물을 앗아선 그 영화롭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이니 좋은 것이 아니란 것이다
初位(초위)辰字(진자) 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격은 元嗔(원진)을 抑制(억제)시켜주는 形勢(형세)이니 세주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의외의 재물이 생긴다 하였고 福祿(복록)이 進進(진진)하다 하였다 對相(대상)
午字官性(오자관성)이 元嗔(원진)丑字(축자)를 만나는지라 口舌(구설)이 아니면 官災(관재)가 있다하였다
오월달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地卦(지괘)를 이룰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財性(재성)이 움직여선 辰字(진자)를
生(생)한다면 이것이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라 疾病(질병) 아니면 妻宮(처궁)이 이롭지 않고 일은 어긋난다 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꼬리로 달려 붙어 吉(길)한 作用(작용)을 일으키니 위태한 중에도 安息(안식)을 찾는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未字(미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亦是(역시) 吉(길)한바 없다하였다 剋制者(극제자)가 動作(동작)하여
世主(세주) 比化者(비화자)를 抑制(억제)하니 世主適合(세주적합) 寅字(인자)는 二位(이위)에서 三刑生(삼형생)을 만나고
三位(삼위)卯字(묘자)가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는 모습이나 寅字(인자)가 根氣(근기)가 未字(미자)에게 물린 상황에서 辰字(진자)를
制壓(제압) 못할 것이라는 것이니 辰字(진자) 蘇生(소생)하여 世主(세주)元嗔(원진) 作用(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리라 損財(손재)
아님 子孫(자손)의 근심이라 하였다 좋은때가 지났으니 客(객)이 되어 旅館(여관)에 머무는 자가 그 마음이 처량하다하였다
(부유)같은 人生(인생) 아침에 저녁을 생각지 못한다는 것이니 옛날의 繁華(번화)가 一場春夢(일장춘몽)이라는 뜻이리라
* 676 蹇之漸卦(건지점괘)
飛神(비신)
子 卯 動
戌
巳
申
未
申
世
午
辰
上九(상구)는 鴻漸于陸(홍점우육)-니 其羽(기우)-可用爲儀(가용위의)니 吉(길)하니라
상구는 기러기가 하늘가로 날아간다 그
날개 짓 하는 모습 바르게 사용하는 모습이라 儀式(의식)을 삼을 만 하니 길하니라
* 잔주에 하길 胡氏(호씨)와 程氏(정씨)는 모두 이르길 陸(육)의 의미는 逵(규=하늘 길)를 지어야 마땅하다 한다 하늘의 구름 있는데 나르는 것 기러기가 구름을 길 삼는 것을 가리킴이다 이제 韻讀(운독)= 읽는 운자 떼 는 것으로 서 사용함으로서 좋게 할 것이다 한다하고, 의식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기러기 깃털 軍中(군중)에 깃발을 세우는데 장식하는데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의식행위를 하는데 아름답게 위엄 있게 꾸미는 裝飾(장식)用(용)이라는 것이리라 [ (모)=깃대장식=긴털을 가진 소, 旌(정)=천자가 군대의 사기를 진작 고무 할 적에 쓰는 깃발, 纛(독)= 소꼬리 또는 꿩등 새의 깃털로 장식한 旗(기)]=이런데 사용할수 있는 깃털이 될만 하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매우 그 좋고 고귀한 상품이거나 그렇게 높이 眞價(진가)를 발휘할 만한 상황의 것도 된다는 그런 것인데 이제 하늘로 높이 날아가니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 의문점을 갖게하는 것이 아닌가도 여겨본다, 上九(상구) 작용이 지극히 높아 사람 자리의 밖에 벗어나고 그 깃털 바르게 써 의식행위에 사용할 만 하다는 것이니 비록 극히 높아도 하질 못할 위치에 있는지라 쓸데없는 현상인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은 것이라면 길하다 한다
象曰其羽可用爲儀吉(상왈기우가용위의길)은 不可亂也(불가난야)-일서라
상에 말 하대 그 깃털 바르게 의식 행위에 사용할 수 있어 길하다
함은 어지럽히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이다 가히 어지럽지 히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 소이 난잡하게 사용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니 난잡하게
사용한다면 볼품 있을 건가 그 가치 없다는 것이리라 천자가 軍中(군중)에 장졸 병사들을 사기진작을 위하여 그 깃발에나
꼽아선 화려하고 위엄을 드러내는 상으로 써먹는데는 그 매우 품새가 귀한 것으로 드러나겠지만 그 그냥 마구 난잡하게 내두른다면 그것이 어떻게
고귀하다할 것인가 마치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내 팽겨치는 담비가죽 목도리 처럼 된다면 야 그 종당 엔 볼품 있겠느냐 이다 아무리 고결한 품새를
타고났더라도 천박한 행동 난잡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그 값어치는 형편없이 전락한다는 것을 여기서 말하는 것인지라 소이 一夫從事(일부종사)하는
여자가 되어야지 그 유혹한다고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면 바른 여인 축에 들겠느냐 이다 이런 내용이 근사치 접근하지 않는가 하여 본다
* 잔주에 하길 漸(점)은 前進(전진)하는 것이라 전진을 더욱 높게 하여선 하질 못하게 하니 쓸데없다는 것이다 [또는 점차적으로 더욱 높이 날 것이라 그런 행위를 쓸데없게 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그 뜻 자기 소신을 卓然(탁연)히 [드높게]펼치는 것이니 가히 어지러움을 얻을 것인가 하고 있다 ,소이 고결한 품새를 지키라는 것이다
雖極高而不爲无用之象(수극고이불위무용지상)이라는 것이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의 뜻이 나오게 되니 비록 극히 높이 나른다 해도 할게 아니라서 하지 못할 것이라서 쓸데 없다는 象(상)이라는 것인지... 높이 날아도 그 모양새를 사용 할 수 있어서 쓸데없지 않다는 상이라는 것인지... 그 불분명한 상태라는 것이다 그런데 爻辭(효사)를 볼 진데 의식행위에 사용한다 하였음에 아주 못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 작용은 소이 기러기가 둥지를 떠나 그 무리들과 함께 하늘 구름 길을 나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瓦卦(와괘) 작용은 기러기 一生(일생)을 의미하는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가 된다 初爻(초효)나 上爻(상효)는 瓦卦(와괘)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風山漸卦(풍산점괘)에서는 瓦卦(와괘)작용이 火水未濟(화수미제)라 初爻(초효)일 적에는 앞으로의 일 삶일 것이라는 의미가 깊고
上爻(상효)에서는 삶이었다는 의미가 깊을 것이라 기러기가 하늘가에 나르는 모습이 그 다음 動(동)해드는 水山蹇(수산건)괘 되는 것만 보아도 빈
둥지 보금자리 만 地上(지상)에 남게된 현황이 아닌가 하는데 水山蹇(수산건)괘는 둥지 라는 뜻이 강함이라서 推進(추진)하여 가는 戰略(전략)보다
저쪽에서 추진하여 오게 하는 戰法(전법)을 驅使(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그런 卦爻辭(괘효사)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봐서라도 지금
기러기가 둥지를 떠나 그 동무 될 자와 함께 하늘 길을 날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瓦卦(와괘)未濟卦(미제괘) 의미를 動(동)해드는
水山蹇(수산건)에 빗되어 굳이 논하라 한다면 그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서 제대로 둥지에 있던 기러기를 둥지가 제대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행위를 못
지어서 소이 사랑행위를 제대로 하여주지 못해서 그 둥지를 떠난 모습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빈 둥지 남은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라, 水山蹇卦(수산건괘)이나 水風井卦(수풍정괘)이나 아쉬운 자들로 하여금 오게 하는 방법 작전에는 변함이 없다 할 것이나
水山蹇卦(수산건괘)는 빈 둥지로서 그 安息處(안식처)를 얻거나 사랑을 얻고자 하는 자들을 끌어드리는 미끼나 덫 행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이고, 水風井卦(수풍정괘)는 그 棟梁(동량)감을 다듬을 만한 잘 들게 배렸던[鍊磨(연마)했던] 도끼를 牀(상)아래서 굿하는 바람에
일어버린 상태[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를 지음으로 인해서 그 水風井卦(수풍정괘) 목마름을 해결 하려고 渴望(갈망) 하는
자들을 불러 드린 다는 데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니, 타는 듯한 갈증 해소는 의식주 중에 마시는 것[食(식)]에 대한 사항으로서 생명에 관계된
일이지만[아기를 낳게되면 어머니는 또 母乳(모유)를 계속 提供(제공)해주어야 한다는 그런 의미이리라, 그러므로 그 수풍정괘는 어머니 젓과 같은
모든이의 생명줄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다 ]
水山蹇卦(수산건괘)는, 그 水風井卦(수풍정괘)의 渴望(갈망)을 풀어준다는 대의 뜻을 덫 미끼로 사용하는 그 의식주
중에, 머문다 하는 住(주)의 덫 미끼에 해당하는 개념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背景卦(배경괘)
歸妹卦(귀매괘) 이다 雷澤歸妹(뇌택귀매) 上爻(상효)가 될터 그 남녀간 氣力(기력)과 戀情(연정)등이 아주 枯渴(고갈)된 상태를
가르키는 의미 여자는 幣帛(폐백)도 없는 빈 광주리를 이었고 남자는 祭薦(제천) 儀式(의식)에 쓸 羊(양)을 잡아 봤으나 피 한방울도 나오지
안았음에 완전 氣量(기량)이 枯渴(고갈)되고 消盡(소진)된 상태를 말하여 주는 것으로서 그 나쁜 것을 뜻한다 하였는데 그 逆說的(역설적)으로
이렇게 메마르고 없다면 그 情(정)이 들어올 與件(여건)이 무르익는다면 그 고만 마른 大地(대지)에 장대비가 내리듯 하는 것을 받아줄 태세 그런
立地(입지)가 되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보는 것이라 그 해결된다면 그동안 疏遠(소원)해서 서로가
怨望(원망)하던 情(정)이 고만 봇물 터지듯 할 것이라 울음바다를 이루지 않는가도 해보는 것이다 그만큼 상대자에게 미련이
남아선 저주하는 형태를 짓고있는 것이 속내용상의 역설적인 象(상)이 아닌가 도 넘겨짓기 해보는데 일편으로 그 악독하고 표독스런 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상이 아닌가 도 여겨보는 것인데 서로간 그만큼 情(정)이 疏遠(소원)해져선 원수지간 사이라서 겉으로 그렇게 그 보금자리를 떠나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았는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대목이라 할 것이라 그 動(동)해드는 괘는 水山蹇卦(수산건괘)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는 온전한
걸음 거리가 못되는 반 쪼가리 걸음 거리라는 것이다 그 배경 火澤 卦(화택규괘)가 된다 그 어긋난 사안에 대해서 빈 둥지를
先行(선행) 조건으로 드러난 象(상)을 만들었지 않았는가 하여 본다 소이 빈 둥지가 있음으로 인해서 그 기러기가 보금자리를 삼다가선
하늘가로 날아간 事緣(사연)이 생기었다는 논리가 定立(정립)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빈 둥지는 마치 꽃이 피어있는 것과 같아 나쁜 사안만 가리키는 것만은 아니다 왜냐 봉접을 부른 모습이 되기 때문이다 또 결과적인 事案(사안)도 가리킨다 할 것이니 그래 기러기가 살다 떠나가는 바람에 빈 둥지 되었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그 背景(배경) 火澤 卦(화택규괘) 上爻(상효)를 본다면 그 아름다운 꽃이 고결한 꽃이 피어있는 상태인데 우람한 蜂蝶(봉접)이라는 놈이 찝적 거리다간 婚 (혼구)를 하여서 확 채간 형태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그렇게 드러난 현상 빈 둥지가 되고 그 빈 둥지라서 역시 그 봉접 이란 놈이 날아든 상태 이런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할 것임에 易(역)의 爻辭(효사) 작용이 이렇게 여러 가지 가달 이라 一律的(일률적) 어느 한쪽에 치우친 방향 提示(제시)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라 水山蹇卦(수산건괘) 上爻(상효) 爻辭(효사) 추진해 가는 것 또는 以往(이왕) 지난 행위는 반 쪼가리 行路(행로) 절름거림이었다 이제 오는 행위 미래는 크게 좋을 것이다 클 것이다 희망적이라는 것이리라 길하니라 大人(대인)의 품 모든 걸 용서하는 드넓은 도량과 아량을 보이는 것이 이롭다 하고 있고, 이러한 것을 賤薄(천박)함을 버리고 고귀한 품행을 쫓는 행위라는 것이니라 고귀한 사랑은 옹졸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관대한 자세 [좋다고 따라갔던 데에서 버림받은 상대, 또는 쫓겨나선 소박 떼기 당한 ]상대를 아량으로 용서하고 끌어안을 수 있는 그릇 숭고한 마음에서만 생겨난다는 것이리라
*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 顚到體(전도체)는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初爻(초효) 누이가 시집감의 輔助(보조) 역할을 얻는 행위이다
그래서 온전치 못한 걸음 거리라도 잘 걷게 될 것이란 그런 의미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뒤집힌 형태의 초효가 동작해 變爻(변효)하여 들은
象(상)이기 때문에 그 빈 둥지를 채워서는
그 빈 둥지여서 자기역할을 제대로 못하든 것을 그렇게 속이 참으로 인해서 자기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爻辭(효사)를 달게된다 할 것이다 [ 그게 그 절름거림의 빈자리를 채워 준 형태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으로
爻辭(효사)를 달게 되는 것이다] 雷澤歸妹(뇌택귀매)가 從妾(종첩)을 얻게 된다는 것은 제 구실을 하게 될 것이니 그 안괘
顚倒(전도) 되어선 雷風恒卦(뇌풍항괘) 三爻(삼효) 或承之羞(혹승지수) 아기를 잘 갖는 온전한 역할이 될 것이라 여너 事案(사안)에서는
或承之羞(혹승지수)라 하는 것은 그 恒久(항구)心(심)을 잃어버리는 형태라서 신용을 잃는 행위라 좋은 상황은 못되지만 절름발이 누이가 종첩을
얻어서 시집을 가서 아기를 갖게 되어 낳는 행위에는 길한 樣相(양상)을 띤다는 것이다 절름발이 걸음이 잘 걸을 수 있게 되어선 길하다 함인
것이라 이래 승계 소이 아버지 닮은 아들을 갖는데 도우는 일이라 함인 것이다,
雷澤歸妹(뇌택귀매)初爻(초효)는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기러기 처음 물결氏(씨) 한 테로 시집가는 형태가 받쳐주는 것이리라 이래서 드러난 象(상)이 歸妹(귀매)
內卦(내괘) 顚倒(전도) 恒(항) 三爻(삼효) 괘가 된다 ,변함 解卦(해괘)되고 家人(가인)드러난 象(상)의 家法(가법)을 바로 세우려 하는
三爻(삼효)동작은 益象(익상)으로부터 오는 지라
風雷益卦(풍뢰익괘) 三爻(삼효) 그 윗전에게 器物(기물)을 내려 받아선 實力(실력)을
培養(배양)하는 모습이 될터 그 아기성장을 그래 잘 도우는 모습이 아닌가 하고,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初爻(초효) 動(동)해나간 그
動(동)해 들어오는 先行(선행) 여건에선 雷水解卦(뇌수해괘) 初爻(초효) 无咎(무구)가 될터 解決(해결)이 初前(초전)에 잘 풀어진 상태라서
허물 없는 상을 그리고 그것은 家人(가인) 소이 他人(타인)의 집사람 소이 물씨 문호를 배경으로 하였음으로 물씨에게 시집간 집사람 그
夫人(부인)을 그리고 있는 상태라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는 것이다 기러기가 물결로 나아가는 것을 그 기러기가 물결씨 한테로 시집간 것으로
여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 交互(교호)는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삼효) 幹父之蠱(간부지고) 小有悔(소유회) 无大咎(무대구) 이다
아버지 역할하는 龜頭(귀두)어려운 事業(사업)벌인 것이다 작게 후회는 있을망정 큰 허물은 없으리라 하고있고 이는 象辭(상사)에서
말하길 마침내 허물 없다는 뜻이리라 했다 배경은 澤雷隨卦(택뢰수괘) 三爻(삼효) 그 어린 아기를 떼어놓고 서방님에게 얽매인다는 그런
爻氣(효기)가 되바쳐 주고 있다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삼효) 動(동)해드는 卦爻(괘효)는 山水蒙卦(산수몽괘) 三爻(삼효) 行實(행실)이
不正(부정)한 여인 爻氣(효기) 소이 학생이 저급 학교에서 스승에게 귀염성을 보이고 교육을 받다간 그런 공부 가르침을 낫게 받는다는 등 환경을
더 좋은 학교에 가고자 하는 모습이다
학생의 입장으론 나쁜 것이 아니고 그 가르침을 지금 하고 있는 스승에 해당하는 자는 제자를 자기
실력 보다 나은 자에게 보내야 할 판이니 섭섭한 性向(성향)이 될 것이다 그 배경은 澤火革卦(택화혁괘) 三爻(삼효) 具宗秀(구종수)와
李五方(이오방) 등 불량배들이 호랑이의 아들 四爻(사효) 그 자기 맡은 자리 위치를 벗어나려는 그래서 附與(부여)된命(명)을 고쳐보려는
讓寧大君(양녕대군) 형세의 改命(개명)하려는데 이용당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깐 배경을 不良(불량)기가 있는 爻氣(효기)들이 받쳐주는 모습이고 그로
인한 드러난 현상은 일편 바르지 못한 상환 행실이 바르지 못하는 여인에게 그 아기씨 精子(정자)를 앗기는 모습의 動作(동작) 상이기도 한지라
좋은 형세만은 아니다 그 배우는 입장의 학생 처지라면 나은 실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되는 것이지만 그 그렇게 지식역량을 되어주는 입장에
처한 자 선생님 입장은 좋은 성향을 아니라 할 것임에,
그 여기서는 그 덜려 나아가는 잘 대해줘선 그 역량이 앗겨 나아가는 자의 운세를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것이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의 交互作用(교호작용)이다
* 鴻漸于陸(홍점우륙) 其羽可用爲儀(기우가용위의) 吉(길)
발달린 짐승이 땅을 제 다니고 살곳으로 여기듯이 기러기 날개 달린
짐승이라 하늘을 제 기거 행동할곳 육지처럼 여기고 나른다 그나래 바름을 쓰는지라 거동하는 짓이 그렇게
본뜰만 하다 이래 길하다 기러기는 대장 길잡이를 선봉 앞세우고 한켠으론 참모 한 두마리를 세우고 반대 날개 쪽으론 사졸들을
따르게한다 이래 대오 행하는게 이치에 맞는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장졸들과 친화를 도모하여 작전을 구사 한다면 목적
하던바를 성취하게 될것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子卯巳戌(자묘사술) 기운을 받는 모습이니 썩좋은 형태는 아니나 그래도 걸러 받는
형태가 될것이니 크게 나쁘진 않다고 보는바고, 기러기 들이 근근기를 내려줄 또는 근기의 먹이를 내려줄 회망의 나라로 나르고 있는 모습인데
申申(신신) 한쪽 나랜 짧고 한쪽은 긴 모습이다
變卦(변괘)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漸(점)은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점점 나아가는 것은 여자가 시집가는데 길하여 바르고 굳건함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괘생김이
外(외)는 巽(손)木(목)이고 內(내)는 艮卦(간괘) 山(산)을 상징함이라 산에 나무가 점차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래 점진적인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動作(동작)은 기러기가 하늘로 날라 오른다 그
나래를 보니 그렇게 바르게 儀式(의식)에 사용 할 만 하게 보인다 길하니라 하였다 기러기 떼가 하늘에 날라 오를 데는 그 先頭(선두) 길잡이를
따라 질서 있게 날라 감으로 그런 것을 본다면 의식 절차를 세우는 모습인 지라 가히 보기 좋은 모습이 되는지라 이래 그러한 모습을 따라 무엇인가
해본다면 吉(길)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淨陰卦(정음괘) 둘이 모여서 이룬 괘로서 陰陽爻(음양효)가 치우쳐 있으나 그 호응 할 수
있는 죽은 서로 맞게 되어 있다 즉 陰爻(음효)셋 陽爻(양효)셋이다 이래 上九(상구)가 그 位置(위치)가
不正(부정)하고 對相(대상)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상태의 모습을 띄나 분명 누군가가 하나의 죽을 버릴 것이라 그렇게됨
그 호응하는 죽을 갖게된다는 의미이리라 九五(구오)는 六二(육이)와 正(정)죽 인지라 나머지 爻(효)들은 對相(대상) 죽을
갖고 있지 못한 상태이다 九三(구삼)과 九五(구오)의 貴賤(귀천)이 다른지라 九五(구오)와 九三(구삼)의 그 主導權(주도권)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데 이 와중에 漁父之利(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初位(초위)와 上九(상구)라는 뜻이다 初位(초위)의 陰爻(음효)와
上九(상구)의 陽爻(양효)가 죽을 맞추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니 처음에 初位(초위)의 陽爻(양효)가 그 점진적으로 올라가서
上位(상위)[陰位(음위)]에 다다른 모습이라 해도 말이 된다 하리라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기러기
암놈이라 이것을 九五(구오)가 갖기도 전에 九三(구삼) 자기의 위치에 있으나 中道(중도)를 차지하지 못한 六二(육이) 近接(근접)의 숫놈이
되는데 이놈이 먼저 六二(육이)를 맛을 보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새끼까지 들어서게 하나 六二(육이) 암놈이 九三(구삼)이 自己(자기)의 정
짝이 아닌 줄 알고 고만 그 九三(구삼)을 버리고 자기의 정짝 九五(구오)에 게로 시집을 가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九三(구삼)은 애를 배게
했어도 그 기를 수 없는 처지가 되었고 九五(구오)는 처음에 九三(구삼)에게 그 죽을 앗기는 바람에 아기를 삼년 동안이나 긴 기간동안
갖지 못했으나 마침내는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정짝이 자기에게로 돌아옴으로 인해서 아기를 얻게된다는 그러한 논리로서 九五(구오)는
勝利者(승리자)가 되지만 아뭍튼 處女(처녀)는 데리고 오지 못하는 感(감)이라 할 것이고 이런 와중에 거기에서 疏外(소외)된
初六(초육)만이 漸進的(점진적)으로 잘 자라 올라선 上九(상구)와 죽을 맞추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갖다가선
기러기가 점점 자라선 하늘에 날아 오르는 형태를 그려준다고 말하고 있다 六四(육사)는 九三(구삼) 九五(구오)의 兩(양)
陽爻(양효)에 近接(근접) 度具(도구)로서 이리저리 죽을 맞추는 둘러리 역할을 하는 그런 자리라 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三位(삼위) 申字(신자)福性(복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元嗔(원진)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 이다 卯字(묘자) 應爻(응효) 動作(동작)은 스스로의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맞는
行爲(행위)가되고 그러한 행위는 五位(오위)巳字(사자) 文性(문성)에게 元嗔(원진) 進頭生(진두생)을 接續(접속)시키는 작용을
가져오고 四位(사위) 兄性(형성) 未字(미자)에겐 申字(신자)福性(복성)을 進頭生(진두생) 시키는 작용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것을 전체적인 괘상의 움직임과 爻辭(효사)에 結付(결부)시켜 해석해본다면 世主對相(세주대상) 元嗔(원진) 財性(재성)이
三刑(삼형)이 接續(접속)되는 行爲(행위)는 그 現狀(현상) 作用(작용)으로 볼진대 九五(구오)와 九三(구삼)의 利權(이권)다툼을 벌임에 있어서
九三(구삼)이 九五(구오)의 利權(이권) 즉 九五(구오)의 정짝 六二(육이)를 奪取(탈취)하는 象(상)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이러한 動作(동작)은 五位(오위)巳字(사자)로 하여금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 작용을 일으키게 하는데 所以(소이)
九五(구오)의 처음 썩 죽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작용은 世主(세주)와 對等(대등)한 [爻象(효상)으로 말하자면
上九(상구)의 位置(위치)를 代辯(대변)하는 意味(의미) ] 申字(신자)를 戌未(술미)가 根氣(근기) 役割(역할)을 하여 申字(신자)의
適合(적합)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申字(신자)에게 싣는 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世主(세주)와
對等(대등)하다는 것은 어찌 생각해 보면 세주의 同伴者(동반자)라고도 할수 있다 所以(소이) 그 正呼應(정호응)의 죽이 없어 죽
맞추지 못하던 형태를 호응의 죽을 만들어서 近接(근접)
四位(사위)에다가 갖다 놓는 형태가 된다하리라 그러나 그 죽은 다른
자들의 利權競爭(이권경쟁) 속에 迂餘曲折(우여곡절) 끝에 형성된 對等(대등)한 同伴者(동반자) 이라 그들의 險象(험상)한
影響(영향)을 많이 받고 자라 오르고 태어난 身(신)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장단점을 모두 갖게된 이해심 많고 풍부한
영향을 갖춘 그런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고달픈 앞픔을 보아왔고 그런 영향을 받으면서 생성된 爻氣(효기)神(신)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자 이렇게 저들의 영향으로 자신의 元嗔(원진) 財性(재성)을 탈바꿈시킨 자를 世主(세주)三位(삼위) 申字(신자)는
近接(근접)에 同伴者(동반자)로 두게 되었으니 그 나래짓 하는 행위가 제반 儀式(의식)節次(절차)에 合當(합당)할 것이니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처음에 二位(이위) 午字(오자)가 三位(삼위)를 좋아하게 되는 原因(원인)은 그 자신을 이끌어주는
먹이 驛馬(역마)로 여기어 보이고 그 三位(삼위) 申字(신자)를 봉죽해 주는 四位(사위) 未字(미자)가 자신의 適合(적합)으로 보였기 때문에
三位(삼위) 驛馬(역마)를 먹어 相殺(상쇄)시키는 행위가 되려 三位(삼위) 九三(구삼)의 짝이 되어 놀아난 모습이요 그가 원하는
자신의 원하는 適合(적합)뒤에 따라오는 巳字(사자) 그의 適合(적합)의 根氣(근기) 卯字(묘자)를 봉죽자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나 그는 곧
午字(오자)가 生産(생산)하는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九三(구삼) 申字(신자)의 元嗔(원진)인지라 이래 아기를 가졌더라도
낳아 기를 수 없는 그런 처지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경험 삼아 三位(삼위) 申字(신자)를 끄는 驛馬(역마)로 하여 四位(사위)適合(적합)
未字(미자)로 適合(적합)하여 그 몸 未字(미자)로 變身(변신)하고 보면 所以(소이) 그 位置(위치)의 陰爻(음효)로 지어보면 五位(오위)
巳字(사자)가 自己(자기)에 近接(근접)해 왔다고 봉죽 하는 행위를 하여선 그 適合(적합) 三位(삼위) 申字(신자)를 生産(생산)케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四位(사위)進頭(진두) 申字(신자)로 탈바꿈되어 그 對相(대상) 辰字(진자)의 應生(응생)을
받는 모습으로 化(화)한다는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三位(삼위)申字(신자)에서 四位(사위)申字(신자)로 移動(이동) 應生(응생)을
받는 구조가 된다 할 것이다 午未(오미)와 巳申(사신) 그 隔(격)角(각)된 자신들의 짝을 찾는 노력의 결과로 上位(상위)
卯字(묘자)는 初位(초위) 辰字(진자)의 財性(재성) 妻(처)를 얻는다해도 그 말이 된다하리라 此(차) 解釋(해석)은
三位(삼위)申字(신자) 世主(세주)이지만 上位(상위)卯字(묘자) 動主(동주) 爲主(위주)로 해석한 것이라 다른 爻(효)의 동작이 있을
때에는 또 그에 따른 적합한 해석으로 논리가 定立(정립)된다 할 것이니 動主(동주)가 어느 爻(효)이냐에 따라서 각 飛神(비신)들의
自身(자신)의 主題(주제)作用(작용)이 耳縣鈴(이현령)이나 鼻縣鈴(비현령)이 된다 하리라
* 卯字(묘자) 동작 회두생은
봉죽받은 힘으로 銳氣(예기)의 銳氣(예기)를 내어 세주를 봉죽 끌어올린 모습이다 그러니까 子(자)는 戌(술)의 먹이도 되지만
卯(묘)를 생하고 卯(묘)는 巳(사)를 생하고 巳(사)는 戌未(술미)를 봉죽 생하면 戌未(술미)는 申申(신신) 동질성을 봉죽 생하는 것인지라
기러기를 끌어 올리는 형태 이거나 아님 기러기 비견과 같이 나는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기러기 하늘에 나는 것을 본다면 한쪽은 길고
한쪽편은 몇마리 안되 짧다 이것이 그들이 길잡이 하여 목적지로 날아가는데 유리한 형세라는 것이다 자기들을 살려줄 것이라는
子卯巳戌未(자묘사술미)의 희망에 이끌려서 기러기떼가 날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좌쪽 짧은쪽은 키 방향 잡이 오른쪽 午辰(오진)을 달고 있는 것은
자신을 끄는 역마로 여기고 따라오는 기러기 무리를 연상하면 될 것이다 북방 유목민이 기러기 깃털을 갖고 그 모자 치장하는데 꽂았던 것
같은데 이런 것은 그 권위를 나타내는 하나의 의식행위를 치뤄선 사용되었다는 것이리라 이래 기러기 그렇게 의식을 치루는 듯 나르는
자세만 봐도 그러함을 연상하여서 길하다는 것이리라
* 섣달괘가 될 것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는 咸卦(함괘)가 된다하리라
二位(이위) 午字(오자) 世主(세주)수레가 動作(동작)하여 亥字(해자)의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것은 그 나를 극제하는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라 不吉(불길)한 모습이나 亥字(해자)의 回頭剋(회두극)을 맞는지라 오히려 吉(길)로 變(변)하여 재수있고 복록이 있을
모양이다 그러나 그 競爭者(경쟁자) 金性(금성)과 洩氣者(설기자) 水性(수성)을 조심하라 하였고 木姓(목성)은 이롭다하였다 세주는
酉字(유자)로 진취한 모습이니 길한 모습이요 世主位(세주위)는 生處(생처)로 이동하여 前世主(전세주)의 洩氣者(설기자) 그 對相(대상)을
剋制(극제)해 줄것이니 吉(길)한 모습이 된다하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世主(세주)根氣(근기)인 生助者(생조자)가
動作(동작)하여 그 財性(재성)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大吉(대길)하다 하였다 生助者(생조자)가 財性(재성)을
업어 드리니 재운이 크게 통달되어 큰 재물이 들어온다 하였다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누르면 申字(신자)의 도움역량이 쏟아진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世主(세주) 根氣(근기) 丑辰(축진)을 生助(생조)하는 南方(남방)이 이롭다하였고 원체 재물이 많이 생기니 亥字(해자) 玄武(현무)
洩氣者(설기자)가 접속되는지라 그 失物(실물)을 조심하라 하였다 一偏(일편) 世主(세주)봉죽자 辰字(진자)가 卯字(묘자)
世主(세주) 元嗔(원진)에게 抑制(억제)를 받는지라 凶神(흉신) 暗(암)動(동) 家庭(가정)이 不安(불안)한 모습이라 하기도 한다
유월달
괘이면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否(부)괘가 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가 退位(퇴위)한 巳字(사자)가 動作(동작)하여
辰字(진자)를 生(생)하는 구조는 아뭍튼 剋制者(극제자)가 動(동)한 것이라 매우 不利(불리)한 말을 하다 그 주위가 卯字(묘자)
元嗔(원진)과 헐뜯는 火氣(화기)로 둘러 쌓여 있는 모습이다 卯字(묘자)가 元嗔(원진)이지만 근접에온 대상에 있던 財性(재성)이라
이를 外部(외부) 敵(적)들이 자신을 剋制(극제)하고 알궈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저 사방으로 害(해)코자 하는 자들이라 이럴적엔 그저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라 할 것이다 東西(동서)에 凶人(흉인)이 있고 근접 친한 사람이 손실을 끼친다했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몸이 他鄕(타향)에서 노는 형세이니 이익이 外方(외방)에 있다하였다 그 願(원)할 것을 구하느라고 이리저리 헤메이고 다니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아뭍튼 否卦(부괘)之象(지상)이 좋을 것이 없다 하리라
* 681
比之屯卦(비지둔괘)
飛神(비신)
子
戌
申
卯 辰
巳 寅
世
未 子 動
屯(둔)은 元亨(원형)코 利貞(이정)하니 勿用有攸往(물용유유왕)이오 利建侯(이
건후) 하니라 , 이제 음양이
처음 교접하여서 어려운형태를 지었는데 이러
한 어려운형태일수록 크게 형통하고 굳게 바름이 마땅하니, 무언가
갈바를 두
는 것이 [소이 일을 추진하려는 것이 ]이롭지 못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급
선무라 잘 보호해줄수 있는 둘러리
보호막 방패 같은 제후를 세우는 것이 이롭
다,
彖(단)曰(왈) 屯(둔)은 剛柔(강유) 始交而難生(시교이난생)하며
動乎險中(동호
험중) 하니 大亨貞(대형정)은 [本義(본의)] 大亨貞(대형정)이나라, 雷雨之動(뇌
우지동)이 滿盈(만영) 일세라
[本義(본의)] 滿盈(만영)하야 天造草昧(천조초
매) 에는 利建侯(이건후)- 오 而不寧(이불영)이니라 [本義(본의)]
天造草昧(천
조초매)라,
단에 말하기를 둔괘는 강함과 부드러움이 비로소 사귀어선 어렵게 해선 그 결
과를 생기게 하는
것이라 움직이는 것이 험한 가운치라 [ 험한 가운데 움직이
니]크게 형통하고 바르다함은 [본래의 뜻은 크게 형통하고 바른지라]
외와 비
의 움직임이 가득함일세라 , 본래의 뜻은 가득차야, 하늘이 만들어 재키는 처
음 초안 작성하듯 昏昧(혼매)[이것이
확실하게 될 것인가 아님 잘못 될것인가
등 명암을 분간 못할 적에는] 할적에는 그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라 둘
러리 제후를
세우는 것이 마땅하고 , 그 우려를 금할길 없는지라 편치 아니 여
기니라, 본래의 뜻은 하늘이 이슬 풀 같은 초안작성
같은 혼매함을 만들어재
키는지라 , 하늘이 초안작성하듯 만들어 재켜선 혼매한지라 , 등 여러 가지 의
미로 해석 할수 있다
象(상)曰(왈) 雲雷(운뇌) 屯(둔)이니 君子(군자)-以(이) 하여 經綸(경륜) 하나
니라
상에 말하기를 구름과 우레 함께한
것이 어려운 괘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 하
여선 응용하대 날과 날씨를 삼아선 기강을 세우나니라
,
初九(초구)는
磐桓(반환) 利居貞(이거정) 利建侯(이건후), 반환 즉 애기를 배어선 그 행동
이
민첩하지 않고 머뭇거려야만 하는 행태다 거주하는 곳 거동을 바르게 해야
만 이롭다 그리곤 보호해 줄자를 세우는 것이
이롭다 磐(반)은 자궁이라는 의
미인 것 같고, 桓(환) 씨앗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괘상은 養水(양수)속에
움직
이는 형태, 瓦(와)는 險路(험로)라는 것 같고, 세근 상문이 원진 맞는 모습이
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寅(인)
고넘이 辰(진) 자궁벽을 寅卯(인
묘)로 잡고 파먹곤 巳未(사미)로 불알 쳐지듯 애가 달려 커진다는 것이다
장차 자랄 애몸둥이 애머리가 탯줄 또는 養分(양분) 養水(양수)를 위협하고 있
는 것이기 때문에 얽키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이 巳(사) 장생머리
銳氣(예기) 未(미)가 탯줄 子(자)를 위협하는 형태] 戌(술)이 子(자) 음식을 먹
고
예기 申(신)을 냄 자궁벽 辰(진)이 잘 봉죽해선 그 申(신) 양분을 대상 子
(자)에게 넘겨 주게함 子(자)는 그 아기가 먹고 크는 근기
양분인 것이다
* 變卦(변괘) 水雷屯卦(수뢰둔괘) 初爻動(초효동)으로보면 屯(둔)은 어렵다는
뜻이다 무엇이 어려운 것인가 ? 하늘과 땅
陰(음)과 陽(양)이 처음으로 交際(교
제)하여 그사이에 자식을 孕胎(잉태)시키는 일 그래서 여인으로 하여금 그 남
녀 상간에
種子(종자)가 될만한 것을 품게 하여 기르게 한다는 것은 그 쉬운일
이 이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어렵다는 뜻이다
이러한 屯(둔)의 時象(시상)卦
(괘)는 크게 형통하고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 무언간 일을 추진하여 나가
려
들것이 아니라 그 부인이 종자의 씨앗을 품고 있는 상태에선 그를 굳게 잘
고수하고 유지방어 하는 일이 급선무라 그래서 그 둘러리 보호막이
를 세우는
일이 이롭다 하였음임인 것이다
괘생김이 外(외)는 險(험)陷(함)을 상징하는 陽氣爻(양기효)가 두
陰氣(음기)가
운데 푹빠진 坎象(감상)이 자리잡고 內(내)는 震動(진동)하여 움직임을 상징하
는 純(순)坤(곤)의 몸에 初爻(초효)가
이제 陽(양)그러운 기운이 들어차게 된
震卦(진괘)가 자리잡아선 이룬 大成卦(대성괘)가 됨인 것이다 이러한 하나의 陽
氣(양기)가
처음 陰(음)의 家(가)를 만나선 그 커올라 가는 모습인데 그렇게 커
올라 가다간 中道(중도)를 차지한 모습이 九五(구오)의 모습으로서 그
險(험)中
(중)에 빠진 象(상)을 그려주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모습을 그려주는 것이라 함
인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動作(동작)은 바로 나아가
지 못하고 망설이고 머뭇거리는 모습의 상태이니 이렇게
망설이고만 있을 것이
아니고 그 居住(거주)하는 자리나 姿勢(자세)를 굳건하고 바르게 가져셔 야만
마땅해 질 것이며 그
둘러리 보호막이를 튼튼하게 세우는 것이 실익이 있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사람이 姙娠(임신) 初期(초기)에 이제 막
임신하
여 임신한 것을 안 상태이다 이럴 적에는 그 망설이고 조바심을 하거나 들뜬
감정으로 있을 것이 아니라
일단 무언가 목적했던 일을 잠시 접어두고 우선 자
신이 거처하는 자리부텀 또는 자신의 몸 자세 부텀 정숙하게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요 그런 다음 그 아기가 잘 자랄 수 있게 끔 여러 가지 방도를
취하는 것이 바른 방법이라는 것이니 그
産母(산모)를 위하고 아기를 위하여 편
히 잘 자랄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해 주고 資養(자양)이 되는 영양분을 섭취케
하며 그
반듯하게 자랄 수 있게 끔 여러 가지 여건 胎敎(태교)等(등) 을 시작한
다 할 것이다 또는 아직 까지 임신하지
않았으나 이제 임신 할려고 하는 참이
라 이럴 적에는 그 신체의 구조상 어려운 형편이더라도 그 편안하게 받아들이
는 자세
수용태세를 지니라는 것이리라 그리곤 그 아기를 얻게되면 어떻게 胎
內(태내)에서 잘 기를 것인가를 궁구 연구 탐색하여
그 방안을 찾아 세우는 것
이 實益(실익) 있다는 것이다 九五(구오) 六二(육이)의 中正之德(중정지덕)
을 갖고
있는 屯(둔)의 時象(시상)에서 初九(초구)가 자기위치에서 머물면서 六
四(육사)와 呼應(호응)한다는 것은 전진할 만반의 여건은
준비되었으나 아직
그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험난하고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시기의 성숙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라 이래 그 동작이 머뭇
거리는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다
屯(둔)의 時象(시상)에 初陽(초양)이란 윗전
에 계셔야 할 陽(양)기로운 기운이 아래 백성들 있는 곳에 내려와서 백성들의
호응
죽이 되어 그들의 소원을 귀담아 들어주는 모습이라 이래 크게 백성의 信
望(신망)을 얻게되어 좋게될 것이라고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서는 일편에서 말
하고 있다
* 飛神(비신)으로 보면 좀 긴 얘기가 될 것 같지만 初上(초상)으로 兩(양) 帝
旺(제왕)을 갖은 水三合局(수삼합국)이
있고 寅戌(인술) 火半局(화반국)이 中位
(중위)를 차지한 그런 飛神(비신) 配置局(배치국)이다 辰戌(진술)과 寅申(인신)
이
隔(격)角(각) 到 (도충)하고 있는 모습이다 二位(이위) 寅字(인자) 福性
(복성)이 世主(세주)가 되고 戌字(술자)
官性(관성)이 對應(대응)하고 있어 世
剋應(세극응)의 모습이나 世主(세주) 寅字(인자)가 그 墓庫(묘고)를 對相(대상)
으로
보고있는 形勢(형세)이다 여기서의 核心(핵심)은 물론 寅字(인자) 世主
(세주)이다 寅字(인자) 世主(세주)는 씨앗의
核心(핵심) 中樞的(중추적)인 役
割(역할)을 하는 그런 位置(위치)요 또 그런 자인 것이다
지금 飛神(비신)선 것을 女人(여인)이 아기를 孕胎(잉태)한 모습이라 가정해보
자 戌字(술자)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飛神(비신)이 그 어머니의 主導權(주도
권)을 行事(행사)하는 그런 위치인 것이다 어머니가 子性(자성)이란 上位(상위)
의 먹이를
담고있는 象(상)이며 또 머금고 있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음식을 먹고선 설기 하여 놓는 모습이 바로 四位(사위)
營養分(영양분) 備蓄
(비축)이라 할 것이다 이것을 아래 到 (도충) 辰字(진자) 亦是(역시) 봉죽하
는 형태로 받쳐주고
있어 兩土(양토)의 根氣(근기)를 갖고 生助(생조)를 받는
아주 중요한 養分(양분) 備蓄(비축)이 된다 하리라 그런면
世主(세주) 寅字(인
자)는 누구인가 바로 아기씨 核(핵)이다 아기가 지금 子宮(자궁)속에 들어선,
전체적인 飛神(비신)선 것이
兩子(양자) 속에 선 것임이라
그래봐도 자궁속 이라 하겠지만 內卦爻(내괘효) 飛神(비신)을 分離(분리)해 놓
고 보아도 水庫(수고)속에 들은 子性(자성)을
根氣(근기)로 하고 있는 寅字(인
자)이므로 內爻(내효) 飛神(비신)만 갖고 서라도 능히 子宮(자궁)을 이룬다 하
리라 所以(소이)
子宮(자궁)속에 아기가 母胎(모태) 어머니 辰字(진자)에 들어
붙어서 어머니를 뜯어먹고 있는데 어머니 젖을 빨 듯 아기가
辰字(진자)를 꼭
누르면 申字(신자)의 역량이 吐洩(토설)되는 것을 그 申字(신자)의 역량을 바
로 받는 관계가 아니고 그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통하여 對相(대상)으로 내
려 받는 형세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아기는 양분을 섭취하여 자라게되어 있는 것이다 初,上(초상)으
로 帝旺(제왕) 얼굴을 둔 水三合局(수삼합국)을
짓고 있는 모습을 그 아기를 감
싸고 있는 養水(양수)라 해도 될 것이다 辰戌(진술)과 寅申(인신)이 隔(격)角
(각) 到 (도충)을
이룬 모습은 그런 原理(원리) 作用(작용)이라야만 아기가 孕
胎(잉태)되어 자랄 수 있는 與件(여건)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孕婦(잉부)가
행동을 조심하지 않으면 隔(격)角(각) 到 (도충)이 서로 衝擊(충격)을 주는 바
람에 아기를 遺産(유산)시키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辰戌(진술)은 天羅(천
라)地網(지망)의 墓庫(묘고) 到 (도충) 막대요 寅申(인신)은 水火(수화)長生
(장생)의 到 (도충)
막대라 서로 끼워 꼽고선 짜깁기 形態(형태)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선 기워 재키는 累積(누적)現狀(현상)이 일어서
細胞組織(세
포조직)이 늘어난다 하리라 여기까진 原來(원래) 飛神(비신)선 모습의 설명이
다
그러면 初位(초위)
動作(동작)은 어떠한 상태를 그려주는 것인가 子宮(자궁)속
에 安着(안착)된 아기가 그 어머니의 양분을 섭취해가면서 차츰 자라
크는 상태
를 그려주는 것이다 즉 寅字(인자) 아기씨가 그 품 아시군 자연적인 시간성향
의 흐름 卯字(묘자)와 더불어 그
자궁에 안착하여 그 子宮壁(자궁벽)을 파먹듯
이 양분을 섭취하여선 巳字(사자)에다가 싣는데 이것은 그 자라나감을 의미한
다
하리라 그래 점점 커져서 未字(미자)로 쳐지는 상태를 그려준다 하리니 소
이지금 아기가 자궁속 養水(양수)위에 거꾸로 둥둥 떠서
있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데 그 머리부분이 지금 탯줄 子字(자자) 가까이 있으면서 항시 그 조심하
지 않으면 위험스런 존재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申(신)에서 子(자)로 養分(양분)攝取(섭취) 줄 탯줄이 이어진 모습인데 此(차)
胎(태)줄이 커오르는 아기머리와는 아주 서로
꺼리는 元嗔(원진)關係(관계)라
는 것이다 이런 것을 잘 解消(해소)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四位(사위)
養分(양분)
申字(신자)의 위치라는 것이다 논리정립에 약간의 허점이 있을진
몰라도 申字(신자)가 未字(미자)의 역량을 그 根氣(근기)로
활용함으로 인해서
그 아기의 根氣(근기) 태 줄을 보호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할려
면은 항시 産母(산모)는
磐桓(반환) 즉 삼가 조심하는 행동을 짓게된다는 것이
다 그래서 産母(산모)가 머무는 거처를 굳고 바르게 하는 것이 마땅하며 그
보
호 할 수 있는 둘러리를 든든하게 세워야한다고 했음인 것이다
다른 經營事(경영사)[事業(사업)]에도 이와 같이 類推(유추)할 것이니 그 사업
을 草創期(초창기)에 孕胎(잉태)하여
産苦(산고)를 겪으면서 탄생시킨다는 것
은 쉬운 작업이 아닌 것이다 그 核(핵)이 부르트면서 巳字(사자)로 커가는 것
을
三刑(삼형)關係(관계)로 성립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니 그 커나간다는 것
이 쉽지만은 않은 작용이라는 것이다 서로 利權競爭(이권경쟁)을
벌이면서 주거
니 받거니 하면서 그 섭취한 양분을 그 살과 피와 뼈로 만들어 재키는 과정에
서 서로 다툼이 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리라 아기 寅字(인자)核心(핵심) 心
臟(심장)은 항상 그 主導權(주도권)을 갖고 있는 頂上位(정상위)의 어머니의
행
동을 또는 자세를 두려워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 이래 그 어미 자세가 겁을 내
게 하는 墓庫(묘고)로 되어 있는
것이다 屯卦(둔괘)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
면 天地(천지)自然(자연) 陰陽(음양)燮理(섭리)가 아주 그 생산해 내는데 있어
필연적인 원리를 造成(조성)해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하리라
또 初位(초위)의 動作(동작)에 의하여 그 初位(초위)가 子未(자미) 元嗔(원진)
關係(관계)가 定立(정립)됨은 아기 根氣(근기)
胎(태)줄을 害(해)할려 하는 目
的(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그 대상 申字(신자)를 봉죽 하는 행동을 지을 것이
라
[*子性(자성)에게 살짝이 닿아서 그 剋制(극제)로 놓았다 풀었다 하는 그런
모습] 그것은 아기로 하여금 양분의 섭취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그
런 작용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아기가 너무 지나친 양분 섭취로
인하여 그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그런 보호막 역할도 한다는 것으로
도 볼수 있다는 것이다 소이 잘 자랄 수 있게끔 받쳐준다 보호한다 이런
의미
도 내포해 갖고 있다하리라
* 세주 근기 동작하여 근기가 원진에 잡혀선 나아감을 머뭇거린다는 것이다 寅
卯(인묘)가 세주근기에 대상으로 서선 양분을
대는 그 봉죽자 소이 모태 자궁벽
에 붙어서 파먹고선 커지는 힘 그 예기와 예기를 내려선 세주 저 자신의 근기
를 누루고
있는 그런 모습인 것이다 어머니 몸으로 봐선 세주는 제거해 내고
만 싶은 존재이다 소이 자신을 파먹는 病(병)의
核(핵)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아기의 근기를 봉죽하기 위하여 양분 申(신)을 만든다는것도 자신을 파먹
힘 당하면서 까지 만든다는
것 역시 고달픈 모습인 것이다
정상위의 술이 아기 근기 될만한 것을 먹어서 그 양분을 申(신)으로 화하여 설
기해 놓으면 그 모태 자궁벽은 잘 봉죽함과 동시에 그
양분을 대상 寅(인)의 근
기에 보내 寅(인)이 그힘에 의지 하면서 辰(진)을 파먹으면서 [辰(진)에 밀착
꼭 잡고선 달라붙어
있다해도 말이된다 ] 점점 자라커지는 것이 未(미)로 그
쳐지는 형태를 그려선 그 근기 子(자)를 누르는 모습을 취하는 것이다
子(자)를 영양을 전달하는 탯줄 정도로도 볼수 있다는 것이다 이래 보호막 둘
러리를 세우듯 조심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寅(인)이란 아기가 잘 자랄 수
있어선 때가 되면 탄생 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내효 비신 작용 전체를 볼적에
아기가
자궁속에 자라 커지는 것을 그리고 있다 아기가 자라면 거꾸로 쳐지는
모습 또 그런 아기를 안전하게 하기위해 그 자궁문을
든든하게 아기 근기가 탈
루되지 않게 막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 칠월달괘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隨卦(수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
辰字(진자)動作(동작)은 매우 길하다
하였다 辰丑(진축)이 口化(구화)하여 세
주 적합 亥(해)를 물어드리고 劫財(겁재) 卯字(묘자)와 더불어 子(자)의
역량
을 앗아선 辰丑(진축)을 부리는데 活用(활용)할 것이니 횡재가 아님 생남이라
하였고 모든 일이 利(이)롭다 하였다
그러나 남과 다툴 생각을 말라하였다 재
물에 혹여 손괴가 있을는지 모른다 하고 그렇더라도 나에 주장은 옳은 것이라
타인이 나에 일을 훼방놓진 못한다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가 되는 구조는 세주가 진
취하여 먹이를 먹고 비축해 쌓는 모습이니
재물이 생긴다 하였다 卯字(묘자)
되면 巳字(사자)가 역마인데 그 合(합)申字(신자)가 역마의 응효가 되어 세주
진취한
神(신) 卯字(묘자)타고 나올때만 기다리니 나가면 그 자에게 잡히게 될
것이라 출행이 이롭지 못하다하고 또 外爻(외효)들과
대상 더불어 적합을 이루
게되니 그 운세 이뤘다 접히는 運勢(운세)라 一擧(일거)에 재물을 얻었다가 점
차 쇠퇴하는 모습을
그린다하리라
정월괘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比(비)가 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
자)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比肩(비견)
劫財(겁재)가 나를 도우는 모
습이니 매우 길하여 가정이 화목하고 재물도 있고 일도 잘된다하였다
初位(초위)未字(미자)가 다시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 근기 탯줄
을 받치던 元嗔(원진)未字(미자)가 머리를 딴데로 돌리는 모습이니 지향하고
목
적한곳이 없는 자가 헛된 망상을 그리는 것과 하였다 큰 해 없으리니 태평할
기상이라
하였다
* 682 比之水卦(비지수괘)
飛神(비신)
子 世
戌
申
卯
午
巳 辰 動
未 寅
九二(구이)는 坎(감)에 有險(유험)하나 求(구)를 小得(소득)하리라 함정 험한데 있어도 구하면 작게 얻을 것이다 [험한 가운데 있어서 구한다해도 작게 얻을 것이다 또는 작은 음적인 것을 얻을 것이다 ]
* 잔주에 하길 거듭된 험한 가운데 처하여 아직 스스로 잘 벗어나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하는 것이 험함을 두는 象(상)을 갖게된다 그러나 강한 것이 가운데를 얻었는지라 그 점이 가이 그렇게끔 사용하는데 구함을 찾는다면 적게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象曰求小得(상왈구소득)은 未出中也(미출중야)-일세라
상에 말해 구하나 작게 얻는다는 것은 아직 험한 가운데를 벗어나지 못함일세라
* 바야흐로 두 개의 음기가 빠트린바 되어서 험함이 존재하는 땅이나 중간에서 강한 자질을 사용함으로 인하여서 깊은 험함엔 빠짐엔 이르지 않는 지라 구하는 바를 적게 얻는다 함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 坎(감)中(중)의 험함을 잘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木局(목국)驛馬(역마) 巳(사)가 水局(수국)驛馬(역마) 寅(인)을 데리고 가겠다고 辰未(진미) 수레를 들이대고 있는
모습이다 세주역마가 먹이를 먹고 자라 오를터니 험한 가운데서도 구함을 조금 얻는다는 뜻이리라
變卦(변괘)
坎爲水卦(감위수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坎(감)은 陽爻(양효)가 두陰氣(음기) 상간에 빠진 상이라 이래 험난함을
뜻한다했다 이렇게 생긴 坎象(감상)이 두 번겹 쳐 大成卦(대성괘)를 이룬 괘가 바로 水卦(수괘)이니 거듭된 坎(감)의
象(상)은 사로잡히는 포로를 두게될 것이며 마음이 얽혀 들어선 亨通(형통)할 것이니 행하고 보면 崇尙(숭상) 할 만 것이 있으리라
하였다 [* 거듭된 陷穽(함정)은 誠實(성실)함을 갖게 하는 것이며 오직 중심적으로 형통할 것이니 일을 진척시키고 보면
崇尙(숭상)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하였다. ]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빠지는 상에 險難(험난)함을 갖게 된 것이니 求(구)한다면 조금 얻게될 것이다 하였다 九二(구이)가 初(초) 三(삼)
두陰爻(음효) 상간에 빠진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자리도 不正(부정) 하거니와 그 근접 죽들도 不正(부정)하고 호응 받지도 못한다 아주
困境(곤경)에 處(처)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不正(부정)하더라도 近接(근접) 度具(도구)처럼 썩 먹을 수 있는
陰(음)의 죽을 두었는 지라 이래 무언가 탈출구를 찾아 구하면 조금은 얻는다 하였다 또는 그 자신도 부정하고 그
주위 죽들도 부정한지라 탈출구를 찾아 헤메여 보지만 그 속에서 탈출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소이 탈출해 나오는 것이 큰 것
陽(양)그러움의 所願成就(소원성취)인데 그 탈출하지 못함으로 否定的(부정적)인 要素(요소)를 가리키는 작은 것 陰的(음적)인 것과
어울리는 것을 얻게된다는 뜻이니 恰似(흡사) 痲藥(마약) 中毒(중독)장이가 그에 빠져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그 주위 죽들과
어울려서 계속 마약에 취하는 행위를 하는 것과 같다할 것이다 그러한 행동은 작은 득을 줄지언정 큰 이로움음 을 줄 수는 없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六 卦(육충괘) 인데 子字兄性(자자형성)이 太歲(태세)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오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한 모습이다 財性(재성)의 喪門(상문)인 二位(이위) 辰字(진자)官性(관성)이 動作(동작)한 것은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가 움직여선 그 巳字(사자) 財性(재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이라 세주에게 유리한 작용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 비신의 엇 비슴 動作(동작)形態(형태)를 볼 것 같으면 巳午(사오)가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辰未(진미)에 洩氣(설기)할 것 같으면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이를 받아먹는 형세를 취한다 할 것이고 또는 그 辰未(진미)를 억제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應爻(응효)申字(신자)의 剋(충극)을 받고 있는지라 그 動作(동작)이 부림을 받는 모습이라서 圓滑(원활)한 행동은
아니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辰未(진미)를 强力(강력)하게 누를 입장이 아니란 것이다 그리되면 辰未(진미)는 허리를
펴게되어 그 氣勢(기세) 騰騰(등등) 하게 나댄다 할 것이다 六 (육충)이 접히어 세 (겹) 元嗔(원진)卦(괘)로 움추려
돌아서니 좋다하진 못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對相(대상) 洩氣處(설기처)로 移動(이동)하여 前世主(전세주)인
自身(자신)에게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로 화하고 近接(근접) 四位(사위) 剋(극)함을 내가 받는 元嗔(원진) 申字(신자)를 두고 아래
近接(근접) 洩氣者(설기자) 巳字(사자)를 두게 되는 지라 그리 좋은 구조는 못된다 하리라
* 세주 대상 財性(재성)의
銳氣(예기)가 辰(진)인데 재성이 福性(복성)의 봉죽을 받고, 세주 子(자)를 부림[직접 접촉하는 관귀 그러니까 세주가 종사하는 일에 부림 받는
것임 ]하는 기운으로 戌(술)이 내려준 申(신)의 먹이의 이끌음을 받아선 그 관성에게 싣는 모습이 소이 二位(이위) 辰字(진자)
동작인데 二位(이위) 辰字(진자)는 그 그런 근기들의 도움으로 동작되는 것이라 그리곤 寅(인)으로 새어나가지 않게끔 묶어 돌리는
모습인지라 그 관록 취득을 구할것 같으면 험한 가운데이지만 조그만큼은 얻을수 있다는 것이니 살아나올 가망성 보인다는 것이다 육충 분발
힘껏 일해서 세겹 원진 도사려 놓는 상이다
* 팔월달 괘이면 낱알괘가 될 것이니 流年(유년)變卦(변괘)는 역시 水卦(수괘)이다
三位(삼위)午字(오자) 亥字(해자)를 업어 드리는 구조는 本然(본연)에 動作(동작)이 未出中(미출중)이고 財性(재성)이 死地(사지)를 만나고 또
먹이를 입에 문격이라 이래 탈출 할려 하나 탈출치 못하니 일의 失敗(실패)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 탈출치 못하는 것이 오히려
두陰(음)의 근접 죽중 三位(삼위)의 度具(도구)의 호응을 받는 모습이라 이래 조그만치 구할 것을 얻은 것이 됨인지라 凶(흉)함이
變(변)하여 吉(길)함이 된다하였다 세주가 북쪽子性(자성)을 가리키고 그 卦(괘)가 北方(북방)卦(괘)의 거듭된 모습이니
그 북쪽을 가리키고 있는 바이라 만약상 북으로 향하면 火性(화성)은 나의 財性(재성)이 될 것이니 火性(화성)에 해당하는 이와 金性(금성)은
나의 根氣(근기)가 될 것이니 金姓(금성)에 해당하는 이가 나에게 相當(상당)히 有利(유리)하다하였다 險難(험난)한 가운데 있어도
此(차) 兩姓(양성)을 만나면 그 도움 받는 것이 적지 않으리라 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動(동)하는 것은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가 備蓄(비축)하여놓은 財官(재관)의 역량을 먹고 自身(자신)의 氣力(기력)을 앗아선 外部(외부)로 돌리는 형세이라 이래 흉함은
많고 길함은 적다하였는데 木姓(목성)을 조심하라하였다 木姓(목성)을 멀리하고 그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덕이 된다 하리라
이월달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澤卦(택괘)가 되는데 三位(삼위) 丑字(축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進退兩難(진퇴양난)이라 하였다 心中(심중)에 근심걱정이라 하고 願(원)하는 바를 구하여도 얻지 못한다 하였다 일편 관성이 진취하고 初位(초위)
度具(도구)를 써먹고 있는 상황에서 三位(삼위)까지 呼應(호응)해 들어와선 모두 陽(양) 그러운 기운으로 들어차는 모습이라 이래
이웃한 주위 사람들과 잘 협조하면 有利(유리)하고 德(덕)이 된다하였다
二位(이위)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역시 같은 子寅辰(자인진)의 飛神(비신)이 곁에 섬이나 要(요)는 洩氣者(설기자)가 衰退(쇠퇴)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官性(관성)進就(진취)하여 몸에는 疾苦(질고)가 혹 있을진 몰라도 財數(재수)는 대통한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다시
寅字(인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財性(재성)이 動(동)한 것이라 매우 吉(길)한말을 하다 財性(재성)이
三刑(삼형)을 받는 구조이나 他人(타인)이 三刑(삼형) 生(생)하는 모습인데 그 對相(대상) 巳字(사자) 適合(적합) 申字(신자)를
두고 있는지라 망녕되이 寅字(인자)가 행동을 짓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이 서로 견제 역할을 하는지라 세주에게
불리하지 않다는 것이리라 凶變爲吉(흉변위길) 이요 他人(타인)이 나를 도우니 재물이 점점 불어난다 하였다 험난한 가운데 갇히어
隱忍自重(은인자중)한지 오랜 기간이라 이제야 그 빛을 보게되었다는 것이니 크게 變貌(변모)하는 모습을 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