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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풍택중부괘 사효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43

 

 

 

* 124 履之中孚卦(이지중부괘)
飛神(비신)
       戌 卯
       申 巳
       午 未 世 動
          丑
          卯
          巳

六四(육사)는 月幾望(월기망)이니 馬匹(마필)이 亡(망)이면 无咎(무구)- 리라
[本義(본의)]月幾望(월기망)이니 馬匹(마필)이 亡(망)이니


달이 거의 望月(망월)가깝도록 차 오른 상태이다 나를 태우고 끌어내어선 행하
려고 하는 짝하려는 馬匹(마필)을 없애면 탈 없게 될 것이다
본래의 뜻은 달이 望月(망월)에 근접하였다 그렇게 밝다는 뜻이다 나를 태우고
가려는 짝마를 없애버릴지니 ...

달 밝은 밤에 사냥 나가자고 꾀이는 것은 오히려 자기가 남에게 사냥감의 표적
이 된다는 것이다 남녀관계라면 별것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 적을 상대할 立地
(입지)에 있는 자라면 그 포로 되고 죽는다는 것을 알 것이라
여자나 남자나 휘영청 달밤이 사람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한다고 친구의 꼬득
임으로  탈선 하겠다고 나선다면 오히려 상대자를 꼬시는 것이 아니라 저그들
이 오히려 꾀임에 넘어가선 몸을 망치는 신세가 된다고 여기선 그런 것을 말하
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六四(육사)陰(음)에 居(거)하여선 바른 자리를 얻고 頂上(정상)
人君(인군)位(위)에 근접한지라 달이 거의 찬 상태를 형상한다 馬匹(마필)이라
하는 것은 初爻(초효)와 더불어 자기가 함께 하는 것을 馬(마)와 짝한다 가리킴
이다  四爻(사효)가 그 마필을 絶交(절교)하고 위로 五爻(오효)를 信用(신용)함
을 사용하게되는지라

그러므로 馬匹(마필)을 없애는 象(상)이  이 같으다면  허물없다는 것이다 된
다 그러니깐 말하자면 上向(상향)指向的(지향적)인 넘에게는 몸을 허락하면 좋
겠지만 저 아래 천박한 자에 몸을 허락한다면 그야말로 그 소인 잡넘 에게 몸
을 망치는지라 소이 잘 핀 꽃가지가  폭풍우에 꺽이는 상태를 짓는 것인지라 좋
은 상황이 되질 않을 것이라 이래 강남 제비라 하는 넘을 멀리 할 것이라는 것
이리라 


象曰馬匹亡(상왈마필망)은 絶類(절류)하야 上也(상야)-라
상에 말 하대 짝마를 없애라 하는 것은 천박한 종류와는 절교하고 친구 삼지 말
며 상향 지향적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소이 장래성 있는 자와 사귀고 놀으라
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그 같은 等類(등류) 소이 못된 짓 음탕한 짓 하자고 꼬시는 또
래 아이들과는 절교하고 위로 반듯하게 생긴 자를 쫓는다는 것이라 이래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하고  흐린 물에 서는 大魚(대어)는 놀지 않는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자기 처신을 바르게 하라는 것이라 그 유혹하는 것이 심하다고 같이
어울리고 빨려 들것이 아니다, 類(류)라 하는 것은 서로 맞장구치는 흉함을 가
리킴이라 한다  마치 양녕이 막대 먹은 구종수나 이오방이와 어울려서는 맞장
구 치면서 불량하게 놀아나는 것과 같으리라

장차 활짝 핀 꽃이라는 것이니  몸 단속 잘 하고  좋은 자를 취택하라는 것이
다 배경 小過(소과)사효 无咎(무구)하니
弗過(불과)하야 遇之(우지)니 往(왕)이면  (여)라 必戒(필계)며 勿用永貞(물용
영정)이니라

지나치지 않고 만나보게 되는 것이니 추진하여 가려한 다면 위태할 것이라 반드
시 경계 할 것이라 사용하지 말 것 이 나니라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갖는 것
을 씀이라 할 것이다  바른 자세를 영원토록 갖게될 것이다 천박한 곳의 먹이로
끌어내려는 짝 마를 없애치워야만 한다는 것이라 그러지 않으면 속 배경 속사정
과 같이 그렇게 원수될 만한 것 원수 부릴만한 것을 지나치게 되지 않고선 그
맞닥트리게 된다는 것이고

그렇게 전진하는 사항이면 위태롭게될 것이라 반드시 경계할 것이라  그러므로
그래 사용하지 말 것이라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될 것이다  이것은 志
操(지조)를 지키려다간 오히려 잡혀 먹혀 죽는 수도 있어선 영원토록 바른 자세
를 유지하게 된다  소이 죽엄을 맞게된다면 그 해탈되어선 영원토록  바른 자세
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시냥의 표적감이 되는 것을 경고하는 말이라 그러므로 이런 입장이 되었을 적에
는 될 수 있으면 유혹하는 꼬셔되는 벗 친구 형제등 어디 무엇 좋은 것 있다고
유혹하는데 이런데 넘어가면 안된다 할 것이다 동해드는 선행계기 卦(괘)가 天
澤履卦(천택이괘)로서 그 예의가 아니면 발을 들여 놓지 말라는  그런 의미의
괘이고


그 아랫 爻氣(효기) 三爻(삼효)가 그 가장 범에게 혼쭐이 나는 모습을 보고선
그 오라비나 삼촌 되는 입장에서 호랑이 꼬리를 밝은 것처럼 여겨선 두려워선
색색거리는 모습인 지라  그만큼 위태한 처지가 당도하는 모습 그런 현상을 연
출 하려면 그걸 먹이로 동작하는 中孚(중부)四爻(사효)가 얼마나 위태로운 줄
을 알 것이라 

 

 

그래서 그 초사흘달 처럼 침침하게 자신을 엄폐 시키고선 행하라 하고 있은 것이
다 背景(배경) 손을 내어 젓는 사양하겠다는 겸손함이라  그 얼마나 짓 굳게 저쪽에서
하는 동작이 일어난 현상이라면 이쪽에서 그렇게 손을 내어 저을 정도로 사양
한다 양보한다하겠는가

그러니깐 죽을 지경으로 겸손하다고 잘못 되었다고 손을 내어 저으면서 이제 고
만하라 할 정도라하면 이미 그 초죽음이 된 상태라는 것을 알 것이라 뭐가 바로
小過(소과) 四爻(사효)입장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것을 속 배경으로한 中孚(중
부)四爻(사효)月幾望(월기망)은 그렇게 사냥 표적감이 되어선 그래 잡히어선 막
심한 고초를 겪게될 것을 미리 경고하고 그 내어 끄는 짝마를 없앨 것을 권유하
고 있는 바이니

 

 

그 짝마는 하필 다른 사람 만이랴  자기 자신의 하고 있는 행동에서도 있다할
것이니 남을 유혹하는 몸 자태 꽃이 있으니 따먹으러 오라하는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
키게 하는 선웃음 치는 행위 이렇다면 어떻게 그 몸을 제대로 보존할 수가 있겠
는가 이런 뜻이다  瓦(와) 家人(가인)작용은  그 三爻(삼효)五爻(오효)작용이
라  家道(가도)를 바로 세우라는 것이니  家道(가도)가 무너지면 안된다하고 있
음에 남자들은 家道(가도)를 세우려고 그 성냄을  (효) (효)하게 하나 여자들은 그 家道(가도)가 무너지는 것도 모르고 희희덕 거린다고 하고 있음인지라

 이래 家道(가도)를 바로 세워선 淫亂(음란)을 부채질하는 행위를 짓지 말라는
것이고 그렇게 몸단속을 잘하게 되면은  그 中孚(중부)五爻(오효)가 고삐처럼 끌
어주다 시피 하여선 정상 適合(적합) 짝으로 두게 될 것이라 家人(가인)五爻(오효) 爻
辭(효사) 임금님께서 아름다운 왕비를 두게 되었다 그레서 서로 사귀어선 사랑
하심이라 이래 말을 하고 그 배경 물씨 문호를 보면 그 군자는 해결을 보고 소
인 넘은 얽혀 사로잡히리라 하는 것을 본다면 그 지금 王妃(왕비)가 되어선 임
금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아기를 잉태하는 象(상)인 것이다 

그러니 몸 단속을 잘하고 있어야지만 이렇게 家庭(가정)의 頂上位置(정상위치) 주부가 되어선 단란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될 것이라고 그 말씀하고 있는 것이라 그 中孚(중부)
四爻(사효) 처지가 매우  그 貞操(정조)를 지키기가 難堪(난감)한 것이 너무나
도 어여쁜 姿態(자태) 역할이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六四(육사)는 月幾望(월기망)이니 馬匹(마필)이 亡(망)하면 无咎(무구) -리라,   달이 그 보름에 근접했음이니  태우고 이끌어 내려는 그 주동자와 짝하려드는 馬(마)를 없애치우면 별 허물  없으리라 하였다 

 

* 큰일을 수행하려는 사람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마음자세 소위 초사흘달 처럼 일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여야지 그 교만한 자세 가득하다한다면 오히려 살찐 자 방종 하는 것으로 몰려선 반드시 남의 요릿 감 먹이가 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무언가 큰일을 수행하려 드는 사람은 남의 잡으려하는 표적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어둠속에 자신의 몸을 엄폐시키듯 그렇게 조심스럽게 활동 해야 지만  그 성공할 가망성이 있다는 것이리라 아님 내가 잡히는 남의 포로가 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리라 왜냐하면 이미 큰일을 수행하려드는 사람은 그 목적한 바가 큼으로 인해서 발각되기가 소기의 목적을 이루려는 자보단 쉽고, 그 새어나가지 않아야 할 정보가 새어나가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래되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月幾望(월기망) 형태가 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 交互(교호)는 山雷 卦(산뢰이괘) 호시 탐탐 노리는 범 아구리다로 해석되겠지만 그 望月(망월)로 인한 성숙한 몸매의 입 소이 아랫 여인의 정직한 陰門(음문)이라는 그런 내용이 된다는 것이리라 四爻(사효) 立場(입장)에서는.... 그러니깐 숨어서 노리고 있는 자의 먹이 표적감 소이 天澤履卦(천택이괘)의 交互(교호) 家人卦(가인괘)가 되어 간다는 것이라 소이 범의 등을 타고 엎드려 있듯 숨어서 숨을 죽여선 새근 거리며 대상만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자의 포로 먹이 감이 된다는 것인데 그 입의 먹이감[음식]이기도 하지만 성욕의 먹이 감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山雷 卦(산뢰이괘)는 성숙한 여인의 陰門(음문)을 말하는 것으로 그 正直(정직)한 것으로 譬喩(비유)되는 문설주[ (정)]로 된 문틀 구멍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리라

中孚(중부) 飛神(비신) 선 것을 본다면 몸에 파먹힘 당하는 病(병)을 안고 있는 丑(축)이란 자가 세주 근접에서 충동질하는 모습이다 ,세주 불안한 모습이다 ,이걸 지금 그 세근근기 卯(묘)란 넘이 대상으로 丑(축)을 극제하고, 세근 동질성의 巳(사)란 넘이 세주대상에서 세주를 생하고 丑(축)을 파먹는 卯(묘)란 넘이 대상 巳(사)를 생하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丑(축)을 억제하고 未(미)를 북 돋구는 모습인데  사위 세주동작은 午字(오자) 적합에게 회두생 받고자 하나 午字(오자) 기운을 근접 丑(축)이 역시 같이 설기 받고자 한다는 것이고 이래 丑(축)午(오) 元嗔(원진)간이라 오히려 世根(세근)을 그 망가트릴 형태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세주 근기이고 역마 이기도한 巳(사)와 그 사촌 午字(오자) 소위 두필의 겹마가 세주를 근기로 도우려 들려하는 작용을 일으키려 들지 않는다면[소위 마필을 없애면] 별문제 없다는 것이리라

소위 근기 사이로 俊氣(준기) 申(신)에게 세주가 기운을 泄氣(설기)하려 들면 外飛神(외비신)들이 적합을 만나서 잠이들 것이라 이래 된다면 세 근기라는 馬(마)가 난동치 않아서 별허 물 없게 된다는 것이리라 , 근에게 기운을 받으려만 들지 말고 근기를 북돋는 행위 世(세)가 그 설기 먹이 제공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라

 

 


* 세주가 회두생 받는다하나  근접 충파자 디딤돌을 두고 있으면서 午字(오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午字(오자)가 분명 디딤돌 丑(축)을 싫어하고 서로 꺼리는 원진인지라 좋지않고  巳申合(사신합) 水(수)가 되어선 역량이 내려오던 것이 막히고 午(오)에겐 도리혀 剋制(극제)하는 性(성)으로 될것이라   이래 역마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요 卯戌適合(묘술적합) 源泉(원천)의 根氣(근기)만 剋制(극제)하여 損傷(손상)하려 덤벼든다는 것이다 未字(미자)가 土性(토성)으로 극제 한다 하나 午字(오자)의 근기를 달게됨이라 분명 근기가 잡힐 것이니 힘을 되려 쓸 수 없다는 것이다  

 

 

*巳午未(사오미) 南方局(남방국)이되 세주 괜찮다 할 것이나  세주 木(목)庫(고)는 되려  (충)을 속내 품고선 불때는 나무가 되어선 火氣(화기)만 衝天(충천) 시킨다하리니 타고 남는 것은 재만 남든다 할 것 아니가....

 

 

* 午未(오미)의 兩(양)馬(마) 巳申(사신)이 適合(적합) 作破(작파) 三刑(삼형) 이라 역마가 분명 내게 이로운 작용을 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丑(축)이 근기 午(오)를 원진 놓을 것이요 卯(묘)가 근기새로 뻗치는 俊氣(준기) 申(신)을 원진 놓을 것이요 巳(사)가 역시 짝하는 馬(마)의 근기 戌(술)을 원진 놓는다는 것은 그래 좋은 현황이 그리지는 못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도 볼수 있는데

 

* 飛身(비신) 世主(세주) 未字(미자)의 적합은 午字(오자)라 하는 所謂(소위) 稱(칭)馬(마) 인데 이러한 짝으로 들어오는 馬(마)[午未(오미)는 적합임]를 그 기운을 회두생 火生土(화생토)로 쪼-옥- 빼앗는 構造(구조)라 그래서 짝馬(마)가 없어지는 형국이라 이렇게 되면 허물 없다는 것으로서 동작으로 인하여 옆으로 걸려 들어 와선 곁에서 짝하여 사귀겠다고 꼬득이고 현혹하는 넘의 기량을 앗아 버리면 그 꼬득임에 꾀이어선 쫓아나가 사냥하려다간 오히려 남의 사냥감 표적이 되는 일이 없으리라는 것이리라 그 午(오)는 따지고 보면 巳(사)라는 자신 未(미)에게 生(생)의 根(근)이 되는 것이 進就(진취)하여선 같이 어울리자고 誘惑(유혹)하는 모습인지라 根(근)이 날뛰면 소위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四爻動(사효동)으로보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중부는 가운데가 성실하다는 의미 가운데가 사로잡힌 포로라는 의미이다 中孚卦(중부괘)를 볼 것 같으면 巽上兌下(손상태하)로 이뤄진 大成(대성)괘인데 그 陰爻(음효) 둘이 三四位(삼사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라 이를 전체괘상으로 하여서 볼제에는 그 가운데에 해당하는 데에 음효 둘이 붙잡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가운데 포로가 사로잡혀 있다는 뜻이요  그러한 것은 무언가 현혹에 들만한 것이 있음으로 인하여서 잡혀들은 것이라 그 현혹에 들만한 것이 믿음을 보여주는 진실성을 갖은 것이라는 것이다  성실한 모습이 아니라면 어찌 믿어서 빠져서 사로잡혀 들어오겠는가 이런  뜻인 것이다  

 

이러한 중부 괘의 상이 가운데 사로잡혀들만한 믿음성을 드러내는 형세는 그 미물인 돼지와 물고기에게까지 미치면 길하니  큰 내를 건너가는데도 이로웁고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돼지와 물고기는 자신들의 유익한 바에 이끌려 현혹에 잘 들기도 하지만 돼지는 미련하고 포악한 짐승이라 그 진실성이 없어 보이면 사로잡혀서도 날 잡을 려고 속임수로 하여 덫을 놨다고 길길이 날뛰는 짐승이요  물고기는 약삭빠르고 또한 의심이 많은 미물인지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믿어주질 않을 것이니 그 믿어 달라고  던지는 낚시 밥에 잘 걸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진실성 있게 처신하라고 하였다  그리곤 그렇게 진실성 있게 正道(정도)를 걷다가보니 그를 또한 쪼아 먹으려는 천적 등에게 몸을 드러내는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大路上(대로상)에서도 몸을 掩蔽(엄폐)하듯 하고 행하여 지만 그러니까 그 방어를 단단히 준비하고 있는 형세로 움직이어야 지만  作害(작해)를 받지 않고 그 덕이 된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가운데가 성실하여 사로잡힌다함은 부드러움이 전체 괘상의 안에 있으며 강함이 그 二五位(이오위)의 中道(중도)를 얻음일 세니  깃거워 하여서 巽順(손순)함 일세 진실한 모습이 그렇게 나라를 감화 시키 나니라  믿음이 돼지와 물고기에 미쳐서 길하다함은 진실함이 미물인 돼지와 물고기에게까지 미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이롭다함은 舟접之象[주접지상= 배와  그를 젖는 노 = 木변에 口耳한 字 ] 이라 나무를 탄 것이요 배를 비운 것이라 가운데가 진실 됨으로써 굳건하고 바름이 유익하다함이면 그렇게 하늘의 도리에 순응함을 말함이니라하였고, [ 배가 비워져서 가운데가 진실되고 가운데에 사로잡히게되어 있고 그 활용하여 씀이 곧고 마땅하다면 하늘의 뜻에 호응을 받으리라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못 위에 바람이 있음이 가운데가 사로잡혀 들게 하는 형상이니 군자는 응용하여서  가두는 옥의 일을 의론 하여서 그 죽음을 더디 오게 하나니라  혹여 그 무고한 자가 다치기 쉬운지라 이래서 확실하게 알아보고 처리하기 위해서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동작은 달이 거의 보름달에 근접해 있는 모습이니 또는 달이 그 보름에 근접했음이니  태우고 이끌어 내려는 그 주동자와 짝하려드는 馬(마)를 없애치우면 별 허물  없으리라 하였다  이  말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자세히 해석해 본다면 어떠한 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행동하려는 자가   자신의 몸을 엄페 시키어선 방어할수 없을 정도로 밝은 위치에 서서 활약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도리혀 내가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도전에 그러한 자신의 행동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취득할 대상으로 삼는 적들에게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럴 적엔 그 꾀이여서 이끌어내려는 자  좋은 馬(마)를 보면 자연 타고싶고 마를 타면 자연 달리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꾀이어 이끌어내려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그러면은 잡힐 염려 없음으로 허물 될 것이 없다는 그런 말씀인 것이다  또는 이미 대상 짝할 마를 잃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인지라 이래서 안전해져서 허물없다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六四(육사)가 正位(정위)에 있으면서 그 대상 初九(초구)에 호응을 받는다 그리곤 근접 九五(구오)와도 죽이 맞는다  이러한 형세는 대상에 있는 幼稚(유치)한 자기 짝과는 絶交(절교)하고 근접에 있는 자신보다 낳은 정상에 있는 자와 죽을 맞추려는 모습으로 看做(간주)되어 그것이 먹혀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비신으로 보면 이러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음이니 四位(사위)未字(미자)가 세주인데 그 대상으로서 있는 巳字(사자)역마는 세주를 應生(응생)하지만  지금 世主(세주) 到 者(도충자)요 三刑者(삼형자) 이기도 하지만 근접에 있음으로 인하여서 依支處(의지처)  動質(충동질) 자로 되어 있는 丑字(축자) 에다 卯字(묘자)라는 자신의 根氣(근기)를 되고 파먹고 있는 모습인지라  그 의지처가 세주의 충동질 자라는 것을 이용하여 그 의지처를 무너 트림과 동시에 아울러 그렇게되면 그 의지처가 무너지는지라 세주도 겸하여 무너트리려 하는 모습인지라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반면 九五(구오) 巳字(사자)역마는 근접에서 근기 역할을 하여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그 역마의 근기 卯字(묘자)가 上位(상위)에도 있고 그 대상에도 있어 그 역마 근기가 든든한 모습인지라 그래서 자연 九五(구오)驛馬(역마)를 선택하여 그에 의지케 된다는 것이니 그馬(마)도 역시 空亡(공망) 旬中(순중)의 馬(마)라 야생마와 같은 他人(타인)의 馬(마)이니  스스로 동작하여 구원하지 않으면 탈수 없다는 것이라 이래  초위에 있는, 주인을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고 낙마시키는 역마를 버리고

 

 


* [丁巳馬(정사마)는 세주가 空亡旬中(공망순중)에 들었음인지라 타려는 말이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고  落馬(낙마)시킨다는 것이다 五爻(오효)에 있는 마는 辛巳(신사)마라 世主(세주) 辛未(신미)에 대한 空亡{(공망 旬(순)中(중)의)馬(마)라는 것이다= 이것은 馬(마)가 남의 旬(순)中(중)에들은 馬(마)라는 것이다 이렇게 역마가 모두 남을 위해 있을 적에는 내가 그 마를 타게 된다면 어떻게 나를 이롭게할 것인가 이런 것을 爻辭(효사)로 중점적으로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라 할 것이다 = 동작하여도 육합이 되질 않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한다 할 것이다  }  ] ,


 頂上(정상)이고 근접에 있는 마를 적합으로 구원해서 탄다는 것이니 그 그러함은 추구하는 목적이 現位置(현위치) 보다 낳은 上位指向的(상위지향적)이기  때문이라 한다  所以(소이)世主(세주)가 본연에 太陰性(태음성) 달로서 그 스스로 동작하여 太陽(태양)午字(오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日月(일월)이 나란히 합하여 앞에다가 서로의 역마를 두고 이끌게 하는데 그 역마끼리도 합하고 그 역마의 근기도 합하여 서로 힘을 의지하여서 전체 괘상을 馭車(어거)하여 나아간다는 뜻인데 그리되면 아무리 표적이 되어 있어도 그 든든한 준비가되어 있는 모습인지라 별 허물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필자의 견해로는 별 허물없다는 것은 그 길하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인지라 그 험한 속에서 구제 받아서 나가는 것이 아닌가하고 아뭍튼 간에 兩(양) 驛馬(역마)가 모두 세주에게 불리하다고 보는 바이라 馬匹(마필) 亡(망)이라는 말은 對相馬(대상마) 없어지는 것을 말함만 아니라 혹시 짝마를 없애라는 뜻이 아닌가하는 감이 든다하리니 두 마리의 마를 없애는걸 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하리라

 

 그렇다면 세주가 망월이 가까워 올 무렵에는 도리혀 자신을 사냥감으로 잡으려는 敵(적)들에게 標的(표적)이 되기 쉬우니 사냥하러 나서지 말라는 뜻, 활동하지 말라는 뜻에 부합된다할 것이다   爻象(효상)으로 본다면 中孚卦(중부괘)는 頂上(정상)九五(구오)가 그 대상 호응하는 陰(음)의 죽이 없고 근접 四三位(사삼위)에만 陰爻(음효)로 되어 있어 연장도구는 吉(길)을 선두로 한 밀어주는 凶(흉)이 있을 망정 그 대상 먹혀드는 죽이 없는지라  활동해봤자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 瓦(와)의 현상을 본다면 안으론 움직이는지라  動質(충동질)을 일으키는 모습이지만 겉으로논 艮象(간상)을 짓는지라 머무는 형태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瓦卦(와괘)  卦(이괘)는 自求口實(자구구실)이라 드고 나는 출입문처럼 되어서는 그 스스로 찰 것을 찾고 있는 모습이 되어 있다하리라  中孚(중부) 六四(육사)動作(동작)은 九五(구오)의 도구죽으로 선택을 받아선 頂上(정상)활동이 받아 들여 주는 대는  없지만 그래도 일대 활약을 벌여 그 전환기를 만들어 보고자하는데 있다하리라  그러나 받아 줘 갈곳이 없음인지라 그 馬(마)의 동작하려는 것을 고삐로 메어둔 듯 하면 허물 없으리라 또는 고삐를 잡고 있는 듯이 하면 허물없으리라 하였으니 역시 中孚卦(중부괘)는 그 준동함을 억제하는 것을 주안점을 삼아 가리키고 있다고 보여진다하리라 

 

*마필망은 巳申合馬(사신합마)가 작파되는 것을 가리킬수도 있다 진두극쳐 짝을 없앰.

 

 

 

* 시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卦(규괘) 될 것이니  삼위丑字(축자) 동하여 辰字(진자)로 진취되는 구조는 그 낮에 나온 도깨비 운이라는 流年運(유년운)인데 남에게 봉사하면 그 덕을 본다는 유년 운이요 그 암흑이 가리고 깨진 거울 같다는 어둠속에 들은 운세의 유년 운이라 좋은 것이 없지만 此(차) 시월 운세만은 中孚卦(중부괘)라서 밝아서 좋은 면도 있다는 뜻이나 역시  길치 못한 말을 하다 세주 충동질자가 근접에서 동작하여 진취성을 띄니  의지하는 힘은 얻을 것이나 결국은 끌어내려고 수작을 벌이는 것이라 실로 끌려나가면 덕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니 충동질자 異腹(이복) 比肩(비견) 土性(토성)을 조심하라 하였고  巳字(사자)는 文性(문성)이니 문성이 역마로서 그 作害(작해)를 지으려하는 것인지라 토성 풍파지어 꾀임은 文券(문권)에도 이로운 사항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위 卯字(묘자) 동작하여 寅字(인자) 쇠퇴하는 구조는  비신은 같이 서더라도 无妄(무망)으로 되어지는 것이라 그 해석이 판이하여 진다하리라  관귀가 준동한 것이니 그 관록은 기필 한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애들한테 일이 있을 모양이라는 것이요  官鬼(관귀) 蠢動(준동)은 세주대상으로 子字(자자)원진을 들어 세우는지라 그 역마는 회두극을 입음이니 뜻하는 바는 좌절되고 官廳(관청)의 刑殺(형살)이 침노한다하고 남을 위하여 謀事(모사)를 짓는 것이 도리혀 해롭다 하였다 要(요)는 세주 동작하여 접속되는 세주 적합이요  根氣(근기)인 午字(오자)와 破敗之間(파패지간)이 성립되는 것이 동작하여 그 長生殺(장생살) 作用(작용)을 일으키는 것인지라 이래 모두 길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원진이 대상으로 든다는 것은 양효 들어차나 양효탈락 되나 此卦爻(차괘효) 에서는 모두 나쁘게 된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巳字(사자)가 동작하여 寅字(인자)三刑生(삼형생)을 입는 구조는 그 巳字(사자) 世主(세주) 根氣(근기)作用(작용)이 동작한 것이라 관록 아님 생남이라 하였으나 喪門殺(상문살)이 대상에서 작용한 것이라 좋기만 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상馬(마)가 짝하려고 동작하는 것은 그 주인을 배반하는 상문작용을 일으킬 것이니 대상의 말을 듣거나 대상과 같이 同心(동심)하여 어울린다는 것은 세주에겐 이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로 볼진대 內爻(내효)飛神(비신) 丑卯巳(축묘사)가 동작하는 것은 先吉後凶(선길후흉) 一長一短(일장일단)이  다 있다는 것이리라

 

 

사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无妄(무망)될 것이니 삼위 辰字(진자) 亥字(해자) 물어드리는 것은 好事多魔(호사다마) 격이라 역시 길하지 못하다한다 근접부담을 나눠 질수 있는 依支處(의지처)가 동작하여 원진을 맞는 모습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是非(시비)橫厄(횡액)에다 官災(관재) 口舌(구설)이라 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 卯字(묘자)로 진취되는 구조는 寅字(인자)가 역시 세주에게 덕 줄리 없다는 것이다 일은 막히고 집안은 不和(불화)하며 厄運(액운)이 들여다 본다하였다 신령님께 기원이나 해보라 한다 无妄(무망)은 世主位(세주위)가 生處(생처) 移動(이동)이나 그 대상의 剋制(극제) 沖破(충파)를 받고 前世主(전세주) 未字(미자)와 元嗔(원진)을 대상으로 세우기 때문에 길한 모습이 아니라 할 것이다   소이 세주가  두려운 존재인 兩(양) 驛馬(역마) 상간에 끼었다가 스스로 동작하여  외부 기둥에 적합을 형성하여  구원받아 나오려는 데에 그 沖破(충파) 六 (육충)을 만든다는 것은 도리혀 피는 꽃이 아니라 그 구원합을 깨트리는 모습인지라 그 세주를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리라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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