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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82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6:51

* 172 遯之 卦(둔지구괘)
飛神(비신)
         戌
         申
         午
      申 酉
      午 亥 動
      辰 丑 世

九二(구이)는 包有魚(포유어)-면 无咎(무구)하리니 不利賓(불이빈)하니라[本義(본의)] 包有魚(포유어)-니 无咎(무구)-어니와...

九二(구이)는 안고있는 생선이면[부뚜막에 생선꾸러미 지어놓은 것이면] 허물 될 것 없으리니 손님대접 하기엔 마땅치 않나니라. 본래의 뜻은 정지간의 생선이니 별문제 없거니와...

* 잔주에 하길 생선 고기는 陰濕(음습)한 物品(물품)이다. 二爻(이효)와 함께 初爻(초효) 만나게 된 형태가 부뚜막 안쪽에 生鮮(생선)을 둔 상을 갖는다. 그러나 制壓(제압)[制度(제도)]함을 자기의 존재로부터 하게 되는지라 그러므로 허물 될 없음을 使用(사용)하는 것이 바르다 함인 것이다. 만일 자신이 제압 요리하지 못하고 뒤따라선 여러 무리에게 넘겨선 여러 무리로 하여금 만나보게 한다면 그 피해가 넓어질 것이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包有魚(상왈포유어)는 義不及賓也(의불급빈야)-라
상에 말하대 부엌간에 생선 같은 것은, 義理上(의리상) 손님에게 영향이 미치지 못하게 할 것인 것이다.
* 傳(전)에 하길 二爻(이효)가 陽爻(양효)를 만남에서 二爻(이효) 밖에 사용함을 둔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응당 꾸러미 지어진 생선을 가진 것처럼 하여 잘 간수하여 자신이나 飯饌(반찬)으로 사용할 내기란 것이리라. 같이 엮임 당한 꾸러미의 생선은 의리상 賓客(빈객)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二爻(이효) 初爻(초효) 不淨(부정)하기가 마치 꾸러미 지어 엮인 생선과 같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는 陽(양)의 위치인데 陰爻(음효)로 있고 二位(이위)는 陰(음)의 위치인데 陽爻(양효)로 있어선 자리로 적합하고, 서로간 엮어져 또 二爻(이효) 初爻(초효) 서로간 적합을 맞추는 것이 마치 부엌간에 비릿한 냄새를 풍기는 海産物(해산물) 生鮮(생선)정도로 여기는 것 같다 할 것이다.

* 관찰하고 사려할 탓이겠지만 우리가 둥글고 원만한 것을 긍적적인 思觀(사관)의 표현을 삼는다면 그렇치 못하고 어딘가 부정적인 사관 이라 하면  그 고개를 내어 젖던가  아니라고 가위표를 하게 되는데  여기 그 부정적인 성향으로 서로간 죽을 맞추는 형태를 그 엮임 가위성향의 줄 엮음로 본다는 것이리라  우리가 무언가 타래를 엮으려면 이렇게 긍정적인 것을 이용하는 원리를 동원하는 것 아니라 그 부정적인 원리를 동원해서 만이 그렇게 서로가 엮어 옭아 멜 수가 있다는 것이라 자리와 부정으로 엮이고  그 二爻(이효) 初爻(초효) 서로가 부정한 위치로 엮이는 모습이마치 부엌간에 굴비나 고등어 꽁치 호미고기 등 짚 새끼로 엮어 논 모습과 같다할 것인 것이다 , 요런 간조림 생선은 짭잘한 맛이 있는 것이라 경쟁자 객군 손님 대접하기 엔 아까운지라 제집식구끼리만 맛있게 먹는다는 것이리라

* 瓦卦(와괘) 작용은 쇠말뚝 乾(건)이 드센 여인 天風 (천풍구)를 만난 모습인지라 소위 꿰어찼다. 지금 단단한 쇠말뚝에 가락지처럼 생긴 女根(여근)을 끼웠다. 꿰어찬 작용이라고 하고 그러니깐 음식으로 말하자면 생선을 반찬으로 요리해 먹는 진행작용이라는 것이고 變換卦(변환괘) 天風 (천풍구)에서 天山遯卦(천산둔괘)는 生鮮(생선)을 안[包(포)]은 입장에서 달아나는 돼지는 무슨 相關關係(상관관계)인가. 그 初位(초위)와 죽을 맞추려다 보니 陰(음)이 성장하고 陽(양)이 쇠락하여 도망가는 형태를 띤다는 것이라 그 情事(정사)를 하고 난 다음이면 그렇게 陽(양)은 쇠퇴하는 형태를 그리지 않을까 이다. 이를테면 딱딱한 男根(남근)이 玉門(옥문) 窒(질)을 만나 한참 헤집다가 射精(사정)하고 물러날 것이 아닌가 이다. 그렇게 되면 남근이 번데기처럼 收縮(수축) 오므라들고 그 窒(질) 속은 分泌物(분비물) 등 陰氣(음기)만 커질 것이라는 것이리라. 지금 男根(남근)이 오그라들어 퇴각하는 모습을 짓고, 女根(여근)은 기운을 받아선 자기 자리를 더 확보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것을 표현하대 정력 있는 돼지가 암놈에게 射精(사정)하고 그 射精(사정)한 것을 똥오줌 떨어놓은 것으로 비유하고 거기다가 지금 발자국 또는 男根(남근) 자국을 내놓고선 서서히 빠져 퇴각하면 서 달아나는 형태를 짓는 것이 天山遯卦(천산둔괘) 형인 것이다.

이것이 天風 (천풍구) 二爻(이효)에서 만났다는 것이라. 그 射精(사정) 후 나쁜 상황을 그린다 할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그 天山遯卦(천산둔괘)를 본다면 二五(이오)位(위)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지키고 있는지라 君子(군자)의 도리가 퇴각하고 소인배의 세가 차 오르는 형상이지만 아직 그렇게 허망하게 쇠락한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요,
[* 기존이 세력이 퇴각하고 새로운 세력이 차 오르는 형세이지만 아직 기존의 세력이 그리 허망하게 망가진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을 왜 추가 부언 하는가 하면은 그 원리가 군자나 소인이라 하는 것으로 극단적으로 나누어선 그렇게 작용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러가는 게 때로는 비리에 연루 된 소인배가 獨白(독백)하는 상일 수 있고 차 오르는 게 때로는 신흥세력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二爻(이효) 爻辭(효사)에도 말했듯이 질긴 황소가죽으로 도망 못 가게끔 붙들어 본다는 말이 있다. 그래됨 못 벗어날 것이다 하고있는 것이다. 이렇게 지금 天風 卦(천풍구괘) 二爻(이효)가 그 도망가는 돼지를 붙들어 세우는 질긴 소가죽 형태로 되어있는 爻氣(효기) 인지라 그러니깐 初爻(초효) 소[丑(축)]라는 수레와 연계된 단단하고 강한 쇠말뚝을 二爻(이효)의 [이래됨 황소 가죽이 아닐까?] 입장에서는 그 질긴 소가죽이 연계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此爻氣(차효기) 동작하여선 遯卦(둔괘)를 붙들어 잡는 형국이라 이는 마치 아직도 생생한 돼지라 하는 놈의 뒷다리를 붙들어 잡아진 형국이라 그 어떻게 보면 돼지가 상징하고 있는 의미 복터짐 횡재가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그러니깐 아무리 도망가려 발버둥쳐도 꼭 붙들어 쥐고선 二爻(이효)가 정지간(부엌)의 생선을 요리하듯 한다면 먹돼지는 그 큰 수확이 아닌가 하여본다.

天山遯(천산둔)은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구름장 속에 驛馬(역마)를 앞세운 태양이 들은 형국이라 지금 어두컴컴한 형태 거먹돼야지란 놈을 잡아 쥐어선 밖으로 내 튀려는 놈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형상 遯(둔)은 午申午申(오신오신) 驛馬(역마)를 앞세워 구름 속에 태양을 따라 달아나는 것이지만 天風 卦(천풍구괘)는 初位(초위) 世主(세주)를 보고선 飛神(비신)이 先望(선망)의 대상을 하고 눕는지라 돼지란 놈을 그 안으로 끌어들인 모습인지로 이렇게만 해석한다면 좋게만 보인다.

交互(교호) 小畜(소축) 大畜(대축) 卦(괘)인데 小畜卦(소축괘) 五位(오위)는 富裕(부유)한 德化(덕화)를 그것을 있게 한 여럿과 고르게 나누어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게 한다는 것이요 大畜(대축) 五爻(오효)는 去勢(거세)한 돼지니 그 온순하게 살이 찐 그런 肥沃(비옥)한 돼지라서 慶事(경사)를 가져오게 한다는 것이리라. 天山遯卦(천산둔괘)가 돼지형인데 그 돼지가 射精(사정)하고 퇴각하는 형태를 大畜(대축) 五爻(오효) 표현 그 去勢(거세)하고 살찔 餘力(여력) 비옥하고 肥大(비대)해질 놈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이래 어딘가 조금씩 통하는 면이 있다 할 것이다. 顚到卦(전도괘)  卦(쾌괘) 大壯卦(대장괘)는 仲介(중개)를 잘하고 이래저래 여기저기 去來(거래)를 잘하는 표현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후회 없다하고 적중률이나 중용의 도리를 잘 이행하는 모습 허물없다 하였고, 反對體(반대체) 復卦(복괘) 臨卦(임괘)라 아름답게 되돌아오는 상태 양호한자와 절친하게 지내기 위해 자신의 자세를 낮춘다는 것은 길하다는 것이고 咸臨(함임) 역시 모두 모여오는 위치인지라 길하고 이롭다 하였다. 臨(임)은 遯(둔)의 뒤잡기 인데 陽氣(양기) 떨어지면 나쁘다 하는 것만 보아도 돼지란 놈이 지금 射精(사정)하고 도망가는 형태라는 것이다. 여기서 射精(사정) 속에 男根(남근) 男性(남성) 도망가는 돼지로 譬喩(비유)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깐 사나운 기질이 이미 없어진 온순한 세력의 돼지가 제가 은신할 은신처로 내 튀는 모습을 그린다 할 것이다. 이것을 盛饌(성찬)을 먹고 물러가는 것으로 보느냐 [반려자와 재미보고 물러나는 것으로 보느냐],
아님 그 돼야지 물러나는 놈을 뒷다리를 잡아선 도망 못 가게 붙드는 것으로 보느냐에 觀件(관건)이 있는 것이라 飛神(비신)은 進頭克(진두극) 형태 亥(해)가 午(오)를 잡는 상태 丑(축)에 낑긴 쇠말뚝 酉亥(유해)가 햇살에 습기를 묻힌 것을 뒤로 날리면서 전진하는 해[태양]를 잡아 족친 象(상)이 되는데 酉亥(유해)에서 亥(해)는 돼지요 酉(유)는 닭인데 닭은 시방 돼지 根(근)으로 돼있다. 돼지 根(근)酉(유)가 申(신)으로 쇠퇴하고 수레 丑(축) 陰氣(음기) 가락지가 辰字(진자) 水庫(수고)로 진취한 형태를 그리는데 돼지 根(근)은 쇠퇴하고 陽氣(양기) 수레 태양 남성을 상징하는 馬(마)午(오)는 역시 돼지에 맞아죽은 형상 그러니까 이래나 저래나 고추가 시든 형상이 되고 丑(축)이 辰(진)으로 進就(진취)되어 女根(여근) 여성만 그 만끽한 상태를 그려주기도 함인 것이라 그 盛饌(성찬)을 먹은 것을 정신영혼의 짜릿한 맛 느낀 행위가 오히려 성찬이라 할 수 있는 수레 여성에 해당하는 자가 무언가 간직해선 受胎(수태)를 상징하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보니 그렇게 類推(유추)몰이가 되는 모습이다.

 

* 包有魚(포유어) 无咎(무구) 不利賓(불리빈) ,  부엌에 고기를 가진 것이라 별탈 없으리니 빈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다 

* 二位(이위) 亥字(해자) 動作(동작)하여 進頭剋(진두극) 午字(오자)하는 것은 動根(동근)을 衰退(쇠퇴)시켜선 진취한 世根(세근)의 먹이를 삼는 것이라  외괘효 비신 세주 비견 될만한 者(자)의 根(근) 四位午字(사위오자)를 대접하기엔 그 적당치 않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四位(사위) 午字(오자)의 근접 함정 먹이역할 하던 넘이 쇠진하여선 申字(신자)된다는 것은 먹이 함정이 없어지고 세근의 먹이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라 四位(사위) 午(오)의 입장으론 곱게만 보일리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상 丑辰(축진) 원진 상문을 두고 있음인지라 어떻게 근접에 있다고해서 자기 맘대로 처분치 못할 것이라 이래 세근이 안전하게 먹게되고 그 客(객)인 사위는 먹지 못할 것이라 그 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은 것이 되고 세주가 요리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世根(세근)이 먹고 진취발전 세주 달려 올라가선 午申戌(오신술) 상태가 된다는 뜻도 된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天風 卦(천풍구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구)는 만난다는 뜻이다  여자가 씩씩한것이니 그런 여자에게 장가들게 아니다  했다  괘생김을 볼진대 外卦(외괘)는 乾卦(건괘)하고 內卦(내괘)는 巽卦(손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初陰爻(초음효)가 무리 陽爻(양효)를 만난 形勢(형세)이라 初(초) 陰爻(음효)가  뭇 남성들이 자기를 向(향)해 죽을 맞출 의향을 알고 株價(주가)높게 나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여자에게 죽을 맞추려 해봤자 남성들은 도리혀 툇자 당하기 쉽고 도도한 계집에게 장가들어 봤자 제대로 남자의 행세 뜻을 펴질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여자를 취하지 말라고 卦辭(괘사)는 말씀하고 있다  彖辭(단사)에 이르길   (구)는 만난 것이니  부드러움이 강함의 무리를 만났는지라 여자에게 장가들지 말라함은 그 여인의 드센 성격과 그로인한 행위를 盛長(성장)시켜준다는 것은 바르지 않음 일새라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남에 모든 사물이 다 밝아져서 빛나는 바이요  强(강)한 爻(효)들이 中正(중정)의 位置(위치){九五(구오)와 九二(구이)를 指稱(지칭)하는 뜻=君臣(군신)이 모두 陽爻(양효)이니 顯明(현명)함을 의미한다 했다 }를 만나 차지하였으니 天下(천하)에 그中正(중정)한 길을 크게 실행할 것이라  만난다는 時期(시기)와 그 意味(의미) 크다 하리라 했다   [여기서 하늘과 땅이 만났다함은 나란히 선 陽爻(양효) 連乾卦象(연건괘상)이{瓦卦(와괘)또한 乾卦(건괘)이다}  이제 처음으로 陰(음) 땅에 속하는 初陰爻(초음효)를 接續(접속)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리라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 아래 바람이 있는 것이  卦(구괘)로써  바람은 天下(천하)에 널리 流通(유통)됨이라 이러한 意味(의미)를  임금님께서 본받아서 德(덕)을 베풀고 勅令(칙령)을 내림을 하여 널리 사방에 알린다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부엌에 고기를 가진 것이라 별탈 없으리니 빈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다  하였다   뭇 남성들 중에 初陰爻(초음효)를 第一(제일) 먼저 만나보는 象(상)이라  이 稀貴(희귀)한 陰爻(음효)를 누구 다른이게 내두를 처지에 것이 아니란 것이다   내나 잘 죽을 맞춰 일상 생활에 써먹을 래기란 것이다   九二(구이)가 陽爻(양효)로써 陰位(음위)에 있는 것은 바르지 않는 位置(위치)인데 하물며 對相(대상) 九五(구오)이라 自己(자기)가 하고자 하는 行爲(행위)에 對(대)하여 呼應(호응) 받는 形勢(형세)도 아니다   所以(소이) 하고자하는 欲求(욕구)가 먹혀들지 않을 때에는  역시 바른 위치는 아니지만  아직 그 누구도 손대지 않은 近接(근접) 初陰爻(초음효)와 죽이 맞음은  그좋은 것을  밖으로 내어 둘러봤자 알아주지도 않을 테니  내나 잘 이용해 먹을 것이라는 것이다
以往(이왕)은 本意(본의)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형편이 여의칠 못해서 부당한  위치에 머물게 되었는데  소이 개똥참외 먼전 본자가 임자라고  자신이하고 볼래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對相(대상) 正(정)짝으로 죽을 맞추는게 아니라 近接(근접)해 있으면서 親近(친근)히 지내는 것이라 賓客(빈객) 즉 뭇 남이 알게되거나 對相(대상) 그 임자가 알게되면  指彈(지탄)을 받게 될 것이므로  슬기로운 대처 자기혼자만이 갈무리고 있는 것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요긴하게 써먹게 된다는 것이리라  九二(구이)가 바른 위치는 아니지만 中間位置(중간위치)에 있는지라 견실한 모습 즉 양그른 모습이요  또 남 보기에도  어쩔 수 없는 형편에 바르지 않는 위치에 있지만 그 머무는 가운데로 인하여 내심 삐뚤어지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이라 그러니까 요령껏 처신을 잘하면 설령 짐작은 하더라도 확증을 할수 없기 때문에 모르는체 가 되어서 밉상을 받지 않고 오히려 부러움에 대상이 된다 할 수 있으리라  그러면 此卦象(차괘상)에서 九二(구이)의 立場(입장)에서 볼진대 왜 부뚜막에 고기를 안은 것으로 보았는가를 설명해본다면  지금 對相(대상) 九五(구오)가 原來(원래) 陰爻(음효)였었는데  陽(양)이 차여들은 것으로 본다면  火風鼎卦(화풍정괘)인데 所以(소이) 九五(구오)는 솥 단지에 음식이 들어 있는 상태인대  그래서 九二(구이)의 行爲(행위)를 받아주질 못할 立場(입장)이 되어 있는 것이다   九二(구이)의 行爲(행위)는 對相(대상)이 빈 그릇이 되어 있어야 지만 自己(자기)가 하는 行爲(행위)를 받아주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그렇치 못하니 要求(요구) 行爲(행위)가 먹혀들지 않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또한 九二(구이)는 初陰爻(초음효)와 親近(친근)히 죽을 맞추게되는 것이며 그러한 稀少性(희소성)의 죽맞는 初陰爻(초음효)를 對相(대상)이나 뭇陽爻(양효)에게  뺏길순 없다는 것이다   솥은 부엌에 걸려있는 것이다  솥괘의 形勢(형세)에서 부엌이란 意味(의미)를 따온 것이고  初陰(초음) 九二(구이)는 부엌 안쪽에 있는 爻(효)이라  부엌 안쪽에서 서로 죽이 맞는 형세이니  먹기 좋은 찬거리 생선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하필 왜 生鮮(생선)인가? 初陰(초음)이니 陽(양)物(물)은 아니고 陰物(음물)이라 所以(소이) 양그른 陸地(육지)에 있는 찬거리가 아니고 陰(음)을 象徵(상징)하는 물[水(수)]에서 나는 찬거리로 봤다는 것이다  以上(이상) 原理(원리)를 飛神上(비신상)으로 補充(보충)해 본다 할 것 같으면  初陰(초음)物(물)이 어디서 始發(시발)되어서 왔는가?  乾卦(건괘) 初爻(초효)가 動(동)해 陰爻(음효)[陰物(음물)]가 되어 들어온 것이라 할진대  內(내) 乾卦(건괘)의 飛神(비신)은 子寅辰(자인진)이라 所以(소이) 水(수)와 水庫(수고)[못] 사이에 있는 것은 물고기인지라  寅字(인자)가 물고기인데 初爻(초효)變(변)함으로 因(인)해서 二位(이위)가 亥字(해자)로 變化(변화) 되는등 內爻(내효)들이 合(합)을 얻게되는데 所以(소이) 必要(필요)한 者(자)가 取得(취득)해 간 象(상)이라  그리해선 부뚜맠에 陰物(음물)로 표현되어지게되니 金克木(금극목) 木剋土(목극토) 하니   윤기나는 생선 단맛[土性(토성)은 단맛을 뜻함] 즉 맞을 죽여준다는 뜻이다  이것이 이런데 지금 九二(구이) 動(동)함은 料理師(요리사) [쿡]가 남줄 것 없다하고선  솥 단지들은 밥과 함께 먹을려 하는 것임이다
또 다른 견해로는 九二(구이)의 動(동)함은 對相(대상) 九五(구오)를 솥에 밥을 한 것으로 보고  初(초) 陰爻(음효)를 찬거리로 보았다 해도  그 뜻은 통한다 하리라   料理師(요리사) 亥氏(해씨)가 進頭(진두)午字(오자)를 剋(극)하니 生鮮(생선)을 火氣(화기)로 익혀서 먹는데 酉字(유자)退却(퇴각) 申字(신자)되었으니 이것이 到 (도충)으로 꿴 散炙(산적)같이한 고기라 불에 익히고 아래 丑字(축자)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된 것은 지금 고기를 삶고 굽는데 떨어지고 새는 기름이라 할 것이다   交叉(교차)元嗔(원진)이 도사리고 있으니 찬거리 작만해 논것이 확실한대  먹지 못할 탄 기름이나 가시는 발려내고 먹을 것 아닌가? 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인데 丑字(축자)文性(문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對相(대상) 午字(오자) 元嗔(원진)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二位(이위) 亥字(해자) 福性(복성)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이며 喪門(상문)이 動(동)하여 辰戌(진술)到 (도충)속에 馬(마)를 앞세운 모습이라 喪門(상문)이 驛馬(역마)를 얻은 形勢(형세)이라  喪家(상가)집을 來往(래왕)치 말아야 할텐데 不得已(부득이)한 形便(형편)이 到來(도래)하여 아니 갈수 없을 것만 같다  爻(효)들이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하여 갈대풀들이 안으로 숙져 初陰爻(초음효)만 바라보고 있는 形勢(형세)에서  二位(이위)動(동)으로 因(인)해 到 (도충)속에 世主(세주)元嗔(원진) 火局(화국) 將星(장성)이 驛馬(역마)를 타고 그 반대방향 밖으로 내달리려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나는 進身(진신)되어 辰字(진자)되니 午字(오자)는 나의 生助力量(생조역량) 이 되어 驛馬(역마)를  申字(신자)를 먹음 어서 내게 그 力量(역량)을 싣는 모습이다  이것이 元嗔(원진)이 交叉(교차) 도사리고 作破(작파)와 死敗(사패) 之地(지지)가 서로 어긋나 雄據(웅거)하였으니  凶變(흉변)하여 吉(길)함으로 나아간다 한다  木性(목성) 寅卯(인묘)는 내게 이로울 리 없고 오직 火性(화성)이 내게 이로운데 午字(오자)가 또한 元嗔(원진)이라 黑白(흑백)을 잘 區分(구분)해야 한다 할 것이요 力量(역량)을 앗아 내는 申酉(신유)가 또한 不利(불리)한 性(성)이다   지금 亥字(해자)가 動(동)하였으니 當場(당장)은 喪門(상문)을 避(피)하고 봐야 한다 할 것인데  이렇게 보면  手足(수족)을 놀릴 수 없을 지경이라 두려워 떨게 아니다 子字(자자)를 만나면 六合(육합)을 얻는 것이라 救援(구원) 받는다 는 뜻이요  火三合局(화삼합국) 金三合局(금삼합국) 또한 내게 吉(길)利(리) 하다 하리라  안으로 숙졌던 게 밖으로 치닫는 형세가 되었으니 어찌 흥발치 않으랴  분명코 成熟(성숙)한 女人(여인)은 懷妊(회임) 할 것이요  後分(후분)이 大吉(대길)하다 하리라  老衰(노쇠)한 분은 陽(양)그름이 退却(퇴각)하는 形勢(형세)로 變(변)하니 內心(내심)에 있는 病(병)이 점점 커질까 염려된다 하리라  .
* 대상 원진생을 받고 있는 세주 丑字(축자)인데 역마와 喪門(상문)이 겸한 二位(이위) 亥字(해자) 동작하여 그 먹이 午字(오자)를 문 형세는 역마 근기와 역마인 酉亥(유해)가 밖같의 午申(오신)에게 오르면서  그 세주에 대하여 원진 혐오감을 생하는 午字(오자)를 억제시키고 그 세주 丑(축)을 이끌어서 진취시킴과 동시에 세주 원진의 먹이요 역마인 申字(신자)를 그酉字(유자) 六害(육해)陷穽(함정)을 만나게 하는지라 그러니까 午字(오자)에 대한 육해 함정이 되는 것이니  所以(소이) 申字(신자)驛馬(역마)가 나가다가 함정에 들어 빠진 형세로서 그 원진을 힘을 못쓰게 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세주에게 유리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위 動爻(동효)의 爻辭(효사)를 보면 부뚜맠에 고기가 있는 것이 되면 별허물 없다하고 그 客(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다 함인 것이니 세주자신에게 作害者(작해자)를 제거해 치우는데는 적당하겠지만 그 비견인 上位(상위)의 戌字(술자)같은 객을 대접하기엔 적당한 것이 못되어 이롭지 않다는 것이다  午字(오자)는 원래 上位(상위)戌字(술자)의 봉죽자요 그렇게 봉죽해서 그에게 사랑을 받는 입장이 되는 것이다  그 사랑을 받는 모습이 申字(신자)란 먹이를 내려 받는 것이 되는 것인데  지금 그 申字(신자)가 六害(육해)陷穽(함정)이란 것을 만나서 빠진 모습이 되었다 이러한 午字(오자) 그냥 내버려두면 필경 上位(상위)를 봉죽하게 될것이니 그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되는 지라 세주에겐 이로운 事項(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생각해봐라 세주의 역마가 먹고 자신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나가게 해야 할 것인데 그 三刑者(삼형자)가 앗아 먹게된다면 아무리 元嗔(원진) 嫌惡生(혐오생)을 한다해도 어떻게 세주에게 유리하다할 것인가 이다  그러니까 午字(오자)는 요리해 먹을 생선과 같은 처지인 것인데 세주를 보양해 주는 세주 부림자 亥字(해자) 인  그 세주의 노복과 같은 입이 먹어야지 다른 이가 그 有用(유용)하게 써먹게 해서는 않 된다는 것이다  요리해먹는다는 것은 그냥은 세주와 원진간이라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요 그 찌르는 원진 가시를 발리고 양념을 쳐서 익힌 다음이라야 먹을 수 있는 그런 처지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부뚜맠에 생선이라 함인 것이다 정지에서 요리를 하기 때문이다  內(내)巽卦(손괘)는 아궁이에 나무를 짚힌 부뚜맠에 형상이요 外(외)乾卦(건괘)는 솥[離卦(이괘)]에 음식이 들어차 있는 형세이다  그러니까 요리감이 들어차선 지금 부글거리고 끓는다 해도 되리라 
 (구)가 鼎之五爻(정지오효) 동작해서 생긴 것으로 본다면 二爻(이효)위치는 初陰爻(초음효)가 부뚜막에 생선이 된다는 것이다  鼎之五爻(정지오효) 동작은 소이 밥이 솥에 들어차 잇는모습  飛神上(비신상) 巳未酉(사미유)가 午申戌(오신술)로 변하였다면 午(오)가 먹고 클 申酉(신유)驛馬(역마) 氣運(기운)  소이 밥이 가득하다는 모습이다  세주가 酉(유)의 근기를 둔 亥字(해자) 역마 먹이를 먹고있는 형태인데 亥字(해자)먹이 역마 소이 丑(축)이란 세주가 亥(해)란 생선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外客(외객) 午申(오신)이 역으로 내려오는 모습인데 所以(소이) 客(객) 午(오)가 생선에 근기 酉(유)를 먹고선 한단계 더내려와선 亥字(해자)곁에 서는지라 생선에 근기를 먹었으니 생선도 힘을 못쓸 것이라는 것이리라  이래 손님 접대하면 내것 앗긴다는 것이다  交叉元嗔(교차원진)이 되었다 그래서 客午(객오)가 酉亥(유해) 생선을 먹기전에 丑(축)인 내가 먹어선 내려온 午字客(오자객)을 進頭剋(진두극)으로 제압해 치워야한다는 것이다 우에 되었던지 酉亥丑(유해축)으로 午申(오신)을 까라뭉게야 된다는 것이다 말인즉 그렇치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하리라 그저 오는넘이 도둑넘이니까 오거던 선제공격하여 까라뭉게 올라타면 바로 그자리가 후세주 위치가 되는데  그 午字(오자)라는 수레를 내가 앗아선 내가 거주하는 자리로 삼고선 辰(진)으로 진취한 前世(전세) 역량을 그 後世(후세) 銳氣(예기)로 삼아 본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午申午申(오신오신)해가며 辰戌(진술) 到 (도충)銳氣(예기)를 발휘해가며 隱遁(은둔)하러 가본다는 것이다  풀이가 아주 졸작이 되었다  辰(진)이 태양 午(오)의 銳氣(예기) 햇살도 되는데 햇살 光粒子(광입자)가 허공중에 퍼져선 水氣(수기)粒子(입자) 水蒸氣(수증기)를 휘말음에 그것이 戌(술)의 도충 받아 커져선 구름장이되는 것이다  이래 자연 태양이 구름속에 드는 형국을 그리곤 소이 즉 陰(음)한 기운이 세상을 덮는 형태 차오르는 세를 보이는 것이다
* 팔월괘 이면 유년변괘의 낱알괘가 될 것이니  매한가지  卦(구괘)가 된다  三位(삼위) 酉字(유자) 동작하여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에 대한 원진의 역마의 함정이 동한 것이라 그렇다면 그원진을 빠트리겠다는 것 아닌가? 즉 午字(오자)의 死地(사지)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此(차)午字(오자)가 자신의 역마를 빠지게 하고 자신을 골탕먹인다해서 그 酉字(유자)陷穽(함정)을 회두극치는 상황 그러니까 직접와서 함정을 빠지지 않게끔 메꾸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은 酉字(유자) 함정이 움직이는 것은 세주에게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動(동)하지 않는 것이 길하다는 것이니 動(동)한다는 것은 그적합을 구하기 위해서 동하는 것인데 酉字(유자)의 적합 辰字(진자)는 세주丑字(축자)의 劫財(겁재)로서 지금 세주를 위하여 午字(오자) 元嗔(원진)을 눌러주는 亥字(해자)를 도로와서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치는 형세를 그려주는 지라 이래서 타인 남이나 比肩(비견) 劫財(겁재) 그 친우 같은 자를 신용했다간  와선 도리혀 나를 害(해)하게 되는 그런 처지를 맞게된 다는 것이다 그런데 此(차) 親友(친우)란 작자가 그 餘運(여운) 꼬리로 寅字(인자)를 달고 드는 지라 此(차) 寅字(인자)는 세주 진취 자리이기도 하지만 세주 역마의 적합이 되는 지라 자신의 적합이 지금 그 辰字(진자)로 하여금 곤란을 겪는 것을 알고선 辰字(진자)를 그 등뒤에서 후둘겨  쳐주곤 亥字(해자)에게 힘을 보태는 데 인제는 그래 적합이 되어 갖고는 午字(오자)의 근기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세주원진을 도우는 것이 된다할진대 나쁘다 할는지 모르지만 세주 이미 初位(초위)의 辰字(진자)로 진취한 마당에서 그 根氣(근기) 午字(오자)가 良好(양호)해지는 것인지라 어찌 길하다 아니 할 것인가? 이치가 이렇게 돌아가는 것을 한가지로만 미루어서 그것 쪽으로만 풀다가는 그 틀린 말을 하게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뻣다가 좋아진다는 말이리라 
초위 丑字(축자)가 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丑字(축자)가 그 적합 먹이를 입에 문 격이라  길하긴 한대 寅字(인자)의 근기 子亥(자해)가 丑字(축자)에게 잡히게 되는 지라 寅字(인자)가 그대상 申字(신자)의 沖破(충파)를 입고 사납게 나댈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삼위辰字(진자)를 물으니 酉字(유자)도 또한 썩이 죽는데 酉字(유자)는 세주 진취한 辰字(진자)의 적합 거리도 된다는 것이다 형체 있기도 하고 형체 없는 것 같은 것에 대해 필경 허황된 일이 있다함은 그 比肩(비견)辰字(진자) 三位(삼위)가 適合(적합)을 갖고 튀려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세주가 그를 억제하는 寅字(인자)의 근기를 쥐고 있음에 아무리 寅字(인자)가 사납게 나댄다 하여도 그 沖破(충파)를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리 손쉽게 比肩(비견)辰字(진자)를 제압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初陰爻(초음효)를 바라보고 안으로 누었던 비신들이 충발을 받게되는지라 다시 핀꽃이 되어서 재물이 저절로 생긴다는 것이다 처음 困(곤)하고 나중은 富(부)하다 하였다 
이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風卦(풍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길한 모양이 아니다 세주를 끄는 역마의 근기가 억제를 받는다는 뜻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세주역마가 또한 그러므로 인해서 회두극을 입고 세주도 또한 寅字(인자)의 회두극을 입는 모양이다 앞서 流年(유년) 天水訟(천수송) 구조와 비슷하였으나 이제는 外部(외부)飛神(비신)이 未巳卯(미사묘)가 더추가 되는지라 세주에게 불리하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元嗔(원진) 午字(오자)라도 부뚜맠에 생선이라서 자신만이 먹어야 하는데 이제 그 元嗔(원진) 午字(오자) 近接(근접)에 그와 適合(적합)인 異腹(이복)比肩(비견) 未字(미자)가 와선 午字(오자)에게 봉죽을 받게 되는지라 그만 요리하여 논 생선을 客(객)이 먹어치우게 된다는 것이니 흡사 도둑고양이 같은 놈이 와서 그 먹어 치우는 것 같다하리라 財運(재운)이 空亡(공망)을 만났다하고 놓고 취함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여 손해만 있고 이속은 없다하였다
초위 丑字(축자) 動(동)하여 子字(자자)適合(적합)을 물어드림도 역시 좋은 말은 하지 않는다  對相(대상) 子未元嗔(자미원진) 丑午元嗔(축오원진)을 이루는지라 吉(길)할리 없다는 것이다  서로 적합을 맞아 들이다보니 대상으로 충파와 원진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상대방으로 인하여 횡액이 앞에 당도한다하고 움직이면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니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라 하고 적합이 옆에 와서 접속되니 남과 같이 동업해서도 또 덕을 보는 수가 있다하니 도대체 종을 잡을수가 없게끔 비신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리라   

 

* 173 遯之否卦(둔지부=[비]괘)
飛神(비신)
        戌
        申
        午
     申 卯 世 動
     午 巳
     辰 未

六三(육삼)은 包-羞(포 수)-로다, [本義(본의)]包羞(포수)-라
부끄럽게 포용 당한다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陽(양)에 거하여 不中正(불중정)하니 小人(소인)이 착함을 손상하려들길 意圖(의도)하나 잘하지 못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부끄러움을 끌어안은 상이 된다 그러나 그 피지 못함인지라 그러므로 흉한 허물은 없다고 살피는 것이다 [흉한 허물의 경계는 없다고 보는 것이다]

象曰包羞(상왈포수)는 位不當也(위부당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부끄러움을 끌어안았다는 것은 자리가 온당치 못한 것인 야라

傳(전)에 하길 陰柔(음유)한 것이 그 통하지 못하는 부정되는 현상에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도 않은데 거처를 삼았는지라 가히 부끄러운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는 거처를 삼은 곳이 부당한 연고이기 때문이다 거처가 부당하다면 하는 것이 길이 아닌 것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 돼지가 지척거리고 나아간 그 제발자국에 주저거려선 못나가는 모습 제 처자식에 잡혀선 못 나가는 모습이 걸려드는 현상이다  소이 巳丑(사축)金氣(금기)를 안은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인데 뿌끄러운 짓을 하게되면 우선 얼굴부터 벌겋게 상기되고 그 땀을 흘리려한다 그 땀방울은 雨露(우로) 현상을 짓는 것이다 이래 包羞(포수) 그 包字(포자)의 巳字(사자)形(형)과 羞字(수자)의 丑字形(축자형)이 있는 것이라 이는 마치 鼎卦(정괘) 四爻(사효)의 부끄럽게 상기되어 酉字(유자) 그 땀을 흘리려는 것과 같다,  돼지는 亥(해)인데 雨露(우로)현상 으로 수기를 갖춘다는 것인데 世主(세주)卯(묘)에게 申(신) 回頭剋(회두극)은 창피한 짐을 지우는 모습인데 이래 되면 거기서 자연적으로 亥字(해자)가 相間(상간)에 생겨선 그 상기된 달아오른 熱(열)을 水氣(수기)로 꺼버린다는 의미도 포함되지 않나  하여보는것이고, 卦(괘) 顚倒(전도)되면 그 大壯(대장)되는 지라 그 金氣(금기)乾(건)宮(궁)이 크게 차오르는 모습, 안으로 금기를 포용한 그것을 키우려고 겉의 장자가 끌어 부풀리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아뭍튼 包羞(포수)는 그 속내용이 金氣類(금기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씀이다 遯卦(둔괘)의 와  (구)를 본다면 그 금말뚝에 처음 들어온 陰爻(음효)가 그 곤란 함을 당하는 모습도 되는 것이라 소이 지금 純(순)乾卦(건괘)金氣類(금기류)가 內訌(내홍)이 져선 이상이 왔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된다는 것이다  이상의 말씀은 지나친 비약일수도 있음에 그 참고적으로 볼 것이리라


變卦(변괘) 天地否卦(천지부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否(부)는 否定(부정)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肯定(긍정)을 爲主(위주)로 하는 進就的(진취적)인 사람의 길이 아니다  또한 그래서 正人君子(정인군자)의 굳건하고 바름을 行爲(행위)하는데 마땅치 못함이니 크게 가고 작게 오니라 하였다   괘생김을 볼진대 乾卦(건괘)는 外卦(외괘)하고 坤卦(곤괘)는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양그름은 물러나는 입장이요 음그름은 점점 그세를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하늘을 의미하는 乾卦(건괘)가 위에 있고 땅을 의미하는 坤卦(곤괘)과 아래에 있어 그 서로 交感(교감)치 아니하고 그새가 점점 멀어지는 형세이라 하늘은 위로 오르려는 성격을 갖고 있고 땅은 아래로 쳐지려는 성질을 갖고 있음으로 인해서 서로 교감치 못한다는 것이다  하늘땅이 서로 그새가 점점 멀어짐으로 인해서 그 운세가 막힌 것이라  긍정적인  진취적이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기상은 쇠퇴하고 그 반대 소극 위축 침체적인 분위기만 점점 흥왕하게 된다고 역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사람의 길이 아니래서 君子(군자)의 行爲(행위)에 利(이)롭지 못하고 크게 가고 작게 온다 하는 것이란?   天地(천지)가 사귀지 못해 만물이 소통치 못하는 것이며   上下(상하)가 사귀지 못해 천하에 나라가 없는 것이며  안으론 음 그르고 변두리론 양그르며 안으론 나약하고 겉으론 강건하며 안으론 소인배무리들이 활개를 치고  밖으로 군자들이 보호 막이가 되었음으로 인하여 소인의 길은 자라고 군자의 길은 사라지는 것을 뜻함이라 하였다  善(선)한 것은 쇠퇴하고 惡(악)한 것은 날뛰는 그런 세상이란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天地(천지)가 사귀지 않는 것을 否定(부정)된다 하는 것이라  君子(군자)는 이러한 형세에서는[형세에서도] 그 일상 實生活(실생활)에 活用法(활용법)을 따오대 儉素(검소)함으로써 德(덕)을 갖추어서 어려움을 避(피)하고   祿(록)을 받음으로서 榮華(영화)로움을 누림을 옳치 않게 여긴다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包攝(포섭)된 것에 또 包攝(포섭)된 것이니 부끄럽다 했다  안긴 것에 또 안긴 것이 되었으니  소이 종에 종이 된 것이니  창피스럽다는 것이다 얼마나 지지리도 못 낫으면  남 하자는 대로 따라하는 그런 작자의 또 뒤치닥거리를 하는가 이다  爻(효)의 위치가 나란히 선 陰爻(음효)들의 上位(상위)로써 아래爻(효)들의 하는 行爲(행위)를 따라하게 되는 모습인데 그 처한 位置(위치)가  陽(양)이 있을 자리인데 陰爻(음효)로 處(처)해있음으로 바르지 못한데다가 가운데도 아니요 또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陰(음)이 있을 자리에 陽爻(양효)로 있어 바르지 못하고 그 가운데도 아니고 이미 威權(위권)을 잃은 處地(처지)로 서로들 呼應(호응)하는 關係(관계)로 아무런 덕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단물 쓴물 따빠진 남이 씹다 말은 칡뿌리를 받아서 씹는 꼴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창피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六合卦(육합괘)이고 世剋應(세극응)이다  三位(삼위) 財性(재성)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元嗔(원진) 申字(신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暗合(암합)하려고 하는 者(자)이라  暗合(암합)이 좋다 하지만  其實(기실)은 어두움으로 合(합)하려고 함이라  정당치 못한合(합)이니  먼저 陰險(음험)陰凶(음흉)한 모습으로 接續(접속)될 것은 旣定(기정)된 理治(이치)라  그러고 선  세주 卯字(묘자)가 그 들어오는 申字(신자)의 妻(처) 또는 財物(재물)이 되어주는 모습인데 뭐이 그리 깃겁다 할 것인가 이다  아무리 나중은 큰사랑을 받아  덕이 된다 할지라도 우선은 기분 나쁜 일인 것이다  世主(세주)가 對相(대상) 戌字(술자)의 救援(구원)을 받는다해도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해 가는 近接(근접) 路中(로중)에 있게 되었으니 그處地(처지)가 않 되었다  하리라  驛馬(역마) 세주에 대한 福性(복성)역할 자는 進身(진신)午字(오자)되고 財性(재성)역할자는 退却(퇴각)이 와서 接續(접속)하는 形勢(형세)이다  그렇게 해선 陽(양)이 漸漸(점점) 물러간다는 遯卦(둔괘)로 變(변)하는데  혹여 否卦(부괘)에서 遯卦(둔괘)로 變(변)하여 陽爻(양효) 하나가 안으로 더늘어 난 것으로 본다면 쇠퇴하던 陽爻(양효)가 물러나지 않겠다 奮發(분발)해선 逆(역)으로 밀고 들어오는 形勢(형세)일수도 있다 하리라
子(자) 午(오)가 貴人(귀인)이요 丑辰(축진)이 不利(불리)하다  未字(미자)가 또한 不利(불리)할 수도 있다 子字(자자)는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요 乙(을)이 卯(묘)에서 祿(록)을 取(취)할 것 같으면 貴人(귀인)되는 바요  午字(오자)는 忌神(기신)元嗔(원진) 申字(신자)를 눌러 주게되는 然故(연고)로 吉(길)하고  丑字(축자)는 午字(오자)의 元嗔(원진)이요 未字(미자)는 그 到 (도충)자요 子字(자자)의 元嗔(원진)이다  辰字(진자) 또한 利(이)로운 것은 못된다  生助者(생조자) 亥字(해자)를 元嗔殺(원진살)을 놓을 것이므로 서니라  比肩(비견)劫財(겁재)가 짐을 나눠지니 寅卯(인묘)가 또한 吉(길)하리라  世主(세주) 合(합)月(월)에 忌神(기신)을 牽制(견제) 所以(소이) 寅字(인자)가 未字(미자)를 牽制(견제)하고 卯字(묘자)가 午字(오자)로 化(화)하여 元嗔(원진)을 剋(극)하고 暗合(암합) 元嗔(원진) 申字(신자)의 六合(육합) 巳字(사자)가 辰字(진자)에게 力量(역량)을 앗겨 元嗔(원진)을 도우지 못하게되니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공한다 하였다  申字(신자)가 한편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貴人(귀인)이기도 한 대  黑白(흑백)을 잘 區分(구분)해야 한다 하리라  午字(오자)가 元嗔(원진) 四寸(사촌)酉字(유자)를 牽制(견제)하는 世主(세주)合(합)의 到 (도충) 比肩(비견)月(월)에도 意外(의외) 成功(성공)한다 하였다  貴人(귀인)이 西北(서북)에 있다는 것은 戌字(술자) 救援者(구원자)를 말한다 할 것이다 
* 세주가 根根氣(근근기) 역할을 하면서 동작한다는 것은 外部飛神(외부비신) 午申(오신)을 내려 끌어선 元嗔剋(원진극)을 받는 형세이니 受侮(수모)를 받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대상 合(합)으로 棄我(기아) 從兒(종아)하려 한다면 다른 것들은 합을 않할 손가이다  合水性(합수성)에게 곤란을 받긴 역시 마찬가지란 것이다 * 은둔하러 갈라는데 병이낫다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할판이라 이래 가지 못하는 형세이다 그 병이난 모습이 특이하게 붉어진 모습 부끄러움의 상기된 모습 巳午(사오) 銳氣(예기)를 남방 적색을 上下(상하)로 噴出(분출)시키는 모습 그래선 申字(신자)를 역마라고 못살게 구르니 더럽게 나댄다 하고선 와선 회두극 칠 수밖에 더 있겠는가?  근근기 역할하는 것이 창피해서 상기된 모습 붉은 銳氣(예기)를 상하로 뿜어되는 것이라 해도 된다  부끄러운 행위는 다른 지위에 있는 자들 조차 민망스럽게 만든다는 것이라 그러곤 부담을 주는 행위라는 것이다 그래선 내 주제를 알으라 하곤 원진 회두극 失色(실색)케해서 그빛을 발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이래 창피하니 세주 그 銳銳氣(예예기)를 숙지게한 午字(오자) 太陽(태양) 되어선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고 숨어들어 갈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 未(미)가 辰(진)으로 퇴각했으니 卯(묘)에 대한 銳銳氣(예예기)가 숙 졌다는 것임,
* 세주동작 원진 맞는 것은 좋지 않다 세주 卯字(묘자)는 門戶(문호)이라 소이 문호에대한 원진 회두극이라 그 門戶(문호)가 병탈이 낫다는 것이리라 사람으로 말하자면 입 口腔(구강)안의 병이니 목구멍이나 치아를 말한다할 것이라  包羞(포수) 글자 속엔 巳丑(사축) 金(금) 半局(반국)이 들어선 그 치아가 탈이 난 것을 상징하고 있다 羞(수)는 差(차)着(착)의 변형된 모습으로 소이 단단한 金石(금석)類(류)에 속하는 齒牙(치아)가 병이 생겼다 [어긋낫다]던가 包(포)속에 巳(사)形(형)은 또한 舌(설)에 形(형)을 짓지 않는가 하고 包(포)形(형) 巳(사)가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형세로 보이는데 咽喉(인후) 병탈로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입의 동작은 앞서 것을 모방 흉내 내는 것이라 그래 자주하다 보면 병탈이 생긴다는 것이리라  그래 부끄럽게 창피스럽게 된다는 것이리라  남이 알속 다 빨은 유행 지난 것을 내가 쫓아한다면 뒤쳐진 행동이라 어찌 부끄럽지 않을 것인가 이런 의미도 통한다할 것이다
* 구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動作(동작)하여 辰字(진자)되는 구조는 大吉(대길)할 모양이다 王母(왕모)께서 福(복)을 내려주는 것을 받는 모습의 유년변괘 二位動(이위동)의 모습에 구월달 이라 이름을 사방에 傳播(전파)한다하고 귀인이 처음엔 남방에 있다하더니만  또 東西(동서)兩方(양방)에 있다한다  貴人(귀인)이 남방에 있다는 것은 세주근접에 巳午(사오)가 있으면서 申字(신자)元嗔(원진)을 막아준다는 뜻이다  巳午(사오)가 卯字(묘자)世主(세주)를 根氣(근기)로 하여 辰未(진미)에게 洩氣(설기)하는 모습을 그리나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막아 돌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巳午(사오)가 膨大(팽대)해지면 자연 그 氣運(기운)을 申字(신자)를 억압하는 곳으로 돌릴 것이라는 것이다 未濟(미제)는 비신이 寅巳三刑(인사삼형)間(간)에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精氣(정기)를 구성하고 辰酉適合(진유적합) 西方金氣(서방금기)協輔(협보)를 보여주는 괘이고 辰酉(진유)午未(오미) 適合(적합)이 어긋나 있는 모습이기도하다 그 未濟(미제)는 괘의 이름처럼 건너지 못한 것이란 의미로서 그 교활하고 재주 있고 슬기 있는 그런 意味(의미)를 드러내는 지라  소이 밝은 지혜를 가르킨다 하리라 이런 流年運(유년운)으로 귀결지어지는 모습인데 未巳卯(미사묘)에 寅辰午(인진오)가 접속되면 外部爻(외부효)와 그 합성되는 특이점을 찾는다면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미사) 晉卦(진괘)는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고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 역시 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는 구조로 一格(일격)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요 否(부)는 六合(육합)을 그려주고 있고 遯(둔)은 天羅(천라)地網(지망) 辰戌(진술)到 (도충) 해 지나는 길에 太陽(태양)이 거듭 서서 역마를 앞세워 나가는 모습인 것이다  이런 것을 종합해서 볼진대 그 의미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世主弔客(세주조객)이 世主驛馬(세주역마)를 겸하여 움직이는 것이라 대단하게 활동적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辰巳午(진사오)로 진취 되어나가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음인 것이다   흡사 火氣(화기) 가운데 둘러싸인 卯字(묘자)가 그 枯渴(고갈)된 모습이라 할 것이나 卯字(묘자)根氣(근기)가 없음에 從兒(종아)를 하여 빛을 번쩍거리고 발하는 모습이라 하리라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世主墓庫(세주묘고)가 동작하여 申字(신자) 세주원진의 봉죽자 노릇을 하고 세주근기 될만한 子字(자자)를 먹이로 물어서는 元嗔殺(원진살) 관계를 성립하는 지라 세주에겐 하나도 덕이 않된다는 것이다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하여 위로보고 누운 꽃이라 하기도 하여도 되고 핀꽃이라 하여도 되는 그런 상황의 晉卦(진괘)에서   (서합)이 되어 辰酉適合(진유적합)을 가운데 두어서는 접히는 꽃을 이루고  또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로 六 (육충)을 이뤄 피는데 无妄(무망)으로 이뤄피는 꽃이라 狂風怒濤(광풍노도)가 들어 닥치는 형세 所以(소이) 震龍(진룡)의 一陽(일양)을 壓死(압사)하는 압살정국이 되어 들어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다간 遯卦(둔괘)로 陽(양)이 물러가 시드는 형태를 그려줄 것이니 좋다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卯字(묘자)세주에 대하여서는 寅字(인자)가 그 劫財(겁재)로서 그 부담을 나눠지는 보조역할을 하는 아주 좋은 飛神(비신)인데 이제 未字(미자)가 그 寅字(인자)의 根氣(근기)子字(자자)를 進頭剋(진두극) 쳐선 죽여 재키는 지라  이래 寅字(인자)가 힘을 못쓸 것은 기정된 이치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삼위 세주에게 접속되는 辰字(진자)가 氣槪(기개)를 펴서 원진 申字(신자)를 도우고 세주를 고달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寅巳(인사)가 三刑(삼형)하여 세주 역마를 골구니 세주가 그 방황하게될 것은 틀림없다 하리라  家宅神(가택신)이 三刑(삼형)을 받으니 집안이 불안하여지니 成造(성조)께 祈禱(기도)하라하고 소망이 여의칠 못하니 번민을 하게된다 하였다
삼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訟卦(송괘)될 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牽制(견제)하는 구조는 해는 비록 흉년이라도 나만은 풍년이라는 유년운이니 간졸한 가운데 도 이로운 樂(락)이 생기고 벗이 될만한 게 생긴다는 것이니 그런 삼월달에 세주 剋制者(극제자)요 到 者(도충자)를 抑制(억제)해 주는 午字(오자)가 發動(발동)한 것이라 길하다 하였으니 의외에 성공을 거두어 意氣揚揚(의기양양)해 진다하였다  내외가 합심하던지 동업자와 합심하던지 하여 그 일을 잘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리라
초위 寅字(인자) 世主(세주)劫財(겁재)가 動(동)하는 것은 이제 世主(세주) 劫財(겁재)가 初位(초위)로 내려가서 동작하는 바람에 세주 곁에는 원진申字(신자)를 봉죽하는 丑字(축자) 忌神(기신)이 오게된다는 것이다  겉은 웃고 속은 운다 하였으니 남과 다투지 말라하였고 官災(관재)가 두렵다하였다 흉함은 많고 길함은 적다하였다  要(요)는 세주를 도와주어야 하는 劫財(겁재)寅字(인자)가 지금 巳字(사자) 三刑生(삼형생)을 만나서 고달게 되었으니 어떻게 그 險地(험지)에 들은 세주를 구원해 주겠는가 이다 같이 同病相 (동병상인)의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다   바둑으로 소일하니 그 바둑 놓은 소리 딱-딱-한다는 것이니 근심을 잊고 한가한 것처럼 바둑을 뒨다는 것이다 괘가 天澤履卦(천택이괘)로 돌아가는지라 遯卦(둔괘)로 陽(양)이 은둔해서 편안하게 福性(복성)이 世(세)를 잡아서는 그 한세월 신선 놀음하는 괘인데 속으론 근심이 많다는 뜻이리라  


* 174 遯之漸卦(둔지점괘)
飛神(비신)
       戌 卯
       申 巳
       午 未 動
          申 世
          午
          辰


六四(육사)는 鴻漸于木(홍점우목)이니 或得其桶(혹득기통= 물건을 담는 통.되.말 ,등 곡식 따위를 분량을 되는 기구 )이면 无咎(무구)-리라
육사는 기러기가 나뭇가지위로 나아간다 혹두 그 앉기 편한 오동통한 복을 만나면 허물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기러기라는 새는 본래 나무를 홰[앉는 곳]하지 앉는 새이다,
桶(통)이라는 뜻은 평평한 나뭇가지를 말한다 혹여 평평한 나뭇가지를 얻는다면 평안함을 바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기러기발은 물갈퀴가 붙어있어서 그 나무를 꽉 쥐어 잡지 못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육사가 九三(구삼)이란 강한 爻氣(효기)를 타고선 柔順(유순)하고 巽順(손순)한 지라,  柔順(유순)하다는 것은 의미의 陰(음)의 기운 성질이 머물르는 것을 말함이고 巽順(손순)하다는 것은 그런 바른 위치를 하여선 巽木(손목)卦(괘)의 下位(하위) 部分(부분)이 되는 지라 그래서 하는 말이리라 그러므로 그 象(상)이 같아서 占(점)하는 것이 만일 이 같다면 허물없다는 것이다

象曰或得其桶(상왈혹득기통)은 順以巽也(순이손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혹여 그 평탄한 가지를 얻는다 함은 柔順(유순)함을 사용 함으로써 巽順(손순)하기 때문일 세라
* 傳(전)에 하길 桶(통)이란 곳은 평안한곳이다 평안함을 찾는 길 오직 유순함과 함께 손순함이 것이다 만일 그 뜻이 유순해서 바르고 그 處(처)한 곳이 낮아서 자세를 낮춘 巽順(손순)한 상이라면  어디 머물르든 간에 불안함이 있을 건가 要(요)는 자기 할 도리 자기 할 處身(처신)에 [평평한 자리가] 달려있다는 것이다 四爻(사효)처럼 順正(순정)하고 손순 하담 이래 평탄함을 얻는 것이 될 것이다


* 風山漸卦(풍산점괘)의 四爻(사효) 動作(동작) 瓦卦(와괘)作用(작용)은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에서 天風 卦(천풍구괘)가 된다 여기서 瓦卦(와괘) 作用(작용)은 漸卦(점괘)三爻(삼효) 瓦(와)에서 와는 전혀 달리 그 未知(미지)에 세계 미쳐 깨닫지 못했다 하는 未開發(미개발) 분야의 근접하리라  그러니깐 미쳐 방향제시를 갖지 못했다는 것이 혹여 좋은 상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는 상태 이런 것을 가리켜 주는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여금 확 -깨인 되봐리진 상태 소이 건너지 못한 기러기 생활이 된다는 것이다  기러기가 이미 건 낸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된다면 그 生(생)을 마친 것이라 앞서 해석에서 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기러기 좋은 생활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 안성맞춤의 위치를 얻은 것을 가리킴이다 그 動(동)해드는 先行條件(선행조건)의 瓦卦(와괘) 作用(작용)은 天風 卦(천풍구괘)가 된다 소이 거센 모습 억센 여자의 成長(성장)勢(세)를 가리켜 주는 그런 瓦卦(와괘) 作用(작용)이라는 것이다 이제 기러기가 二爻時(이효시)에서 적당히 먹고선 그 營養分(영양분)을 적당하게 備蓄(비축)하고선 三爻時(삼효시)의 시앙[시아까시]거는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선 자신이 좋은 대접받음의 位置(위치)이나, 거세고 억센 일을 할 차례에 와 있다는 것이다 
소이 三爻(삼효) 動(동)과 五爻(오효)動(동)의 同時(동시) 움직인 효과를 가져온다,
기러기가 二爻時(이효시)에 養分(양분)을 비축하던 시기를 그리워 하던 상태로 미련이 남은 상태를 밍기적 거리는 생각으로 떠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곤 산 버들 망태의 노란 참외가 들어선 그 빛이 밖으로 비치는 상태 그렇게 땍깔이 좋은 영양상태가 되었다던가 앞으로 그렇게 밝음을 내보일 정도로 애 배임 형태로 되었다는 것이고 火水未濟(화수미제)의 三爻(삼효)지나 五爻(오효)의 입장으로 動(동)해들은 상태를 본다면 그 아직  다 건너기 前(전)에 征討(정토 = 자기 쪽을 잡으려 덤벼드는 것)를 한다면 나쁘게 될 것이다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극복해 낸다면 이로우리라 하는 爻氣(효기)가 동작한 상태 그 자리 마땅치 않은 작용이 일어난 상태라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함으로 인해서 길해져선 후회 없게 되었다
군자의 행위 光輝(광휘)함에 사로잡히는 포로를 갖게 되어서 吉(길)하다 하는 五爻(오효)가 함께 動(동)한 合作品(합작품) 效果(효과)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혹독한 시련을 겪은 수련으로 말미암아선 군자의 빛남을 가져오는 상태 工 (공부)의 修鍊(수련)이 없으면 一等(일등)의 榮光(영광)을 끌어안겠는가 이다,  이런 상태의 瓦卦(와괘)작용이 일어난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확 깨인 삶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를 이루었다 이제 제 수놈의 기러기 들어차 先望(선망)의 對相(대상)으로 봄 암놈의 기러기 紅一點(홍일점)처럼 보이게 되어선 많은 수놈의 기운들을 요리할 그런 天風 卦(천풍구괘) 콧대센 입장에 서있다
이런 것이 기러기가 四位(사위)의 나뭇가지에 오른 덕을 잘 갖춘 탐스런 모습이라는 것에, 바로 瓦卦(와괘) 進行(진행) 작용이라는 것이다


風山漸卦(풍산점괘) 四爻(사효)位置(위치) 背景卦(배경괘)는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四爻(사효) 位置(위치)다 그 婚期(혼기)를 늦춘 理由(이유)는 안성맞춤으로 써먹기 위해서다 하는 老處女(노처녀) 爻氣(효기)가 된다 소이 기러기가 나오게 하는 평탄한 안성맞춤의 가지가 된 입장이 속 배경이나 속사정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動(동)해드는 天山遯卦(천산둔괘) 四爻(사효) 好遯(호둔)은 이제 좋은 꽃 돼지 좋은 은둔생활에 접어둔 상태이다 군자는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려 하는 지라 어려움을 견뎌 낼 것이지만,  小人(소인)은 옛정 옛날의 번화한 삶을 못 잊어선 그렇게 좋은 隱遁(은둔)생활을 못하고선 뛰쳐 나올 것이라 그래선 舊習(구습)에서 못 脫皮(탈피)하고 나쁜 유혹에 못 벗어나던가 非理(비리) 不淨(부정)속에 連繫(연계) 되는 것을 暗示(암시)하는 것이라 할 것이라  所以(소이) 陰(음)의 자리에 陽(양)의 성질이  들어차면 陰(음)의 성질은  베기지 못하고 튀어나갈 것이 아닌가 이다  陽(양)은 빈자리 틀어박히듯 해서 그 不正(부정)한 위치라도 堪耐(감내) 함으로서 차츰 나아가선 아름다운 田園(전원)생활로 접어든다는 것을 豫示(예시) 하지만 陰(음)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 不正(부정)한 상태 不良(불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해 한다는 것이라 그래서 고만 더는 배겨내지 못하고 뛰쳐나오게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것이 동해드는 선행조건 그러니깐 기러기 나아감이 이런 입지를 만난 것이라 그래서 다 좋지 못한 상태를 또 뜻함에서도 或字(혹자)를 쓰는 것이라 할 것임에  그 기러기 四爻(사효)에선 그러한 立地(입지)가 자기 자신에 달린 것이지 그 자리 탓만 할게 아니라는 것이고 그 如何(여하)한 장소 든 간 적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평안한과 불안함이 달렸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라 할 것이고 그 天山遯卦(천산둔괘) 四爻(사효) 背景卦(배경괘)는 地澤臨卦(지택임괘) 四爻(사효)라 至誠(지성)이면 感天(감천)이라 精誠(정성)이 있다면 못 이룰 일이 있겠는가 이다 하는 爻氣(효기) 지극 정성으로 臨(임)한다 하는 그런 속사정 爻氣(효기)가 된다 소이 歸妹(귀매) 四爻(사효) 老處女(노처녀) 爻氣(효기)가 이런 지극정성의 터 닦음으로 인해서 안성맞춤의 爻氣(효기)가 되어선 婚期(혼기) 늦춘 보람을 찾게 된다는 그런 상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지극 정성이면 그 드러난 현상은 좋은 은둔생활을 하게 된다,
그래 좋은 은둔생활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을 여기서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고 음양을 맞출만한 암퇘지와 수퇘지 현상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리라
* 附椽(부연)한다면
漸(점)四爻(사효)背景(배경) 歸妹(귀매)四爻(사효)  그 婚期(혼기)를 늦춘 爻氣(효기)가 그 時期(시기)가 무르익어 때맞춰 시집가기 위해선  그 선행 조건은 지극정성으로 임하는 작용이 선행되지 않고선 않된다는 것이다  소위 지고지순한 사랑행위를 토대로 한 위에서만이 그 노처녀 효기 가  때맞춰 시집갈 수 있다는 것이리라   그 四爻氣(사효기)는 二五(이오)正位(정위)의 爻氣(효기)들이 그 짝맞음을 주선 하는 게 아니고 그 내외괘 효기가 접촉하는 형태인데  아직 그렇게 성숙하지 못한 상태의 음양교배 행위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내괘의 澤(택)의 형을 볼 것 같으면 陽爻(양효)가  (겹)으로 있고 그위 또 그 不正(부정)한 三爻氣(삼효기)가 同質性(동질성)으로 앞에 先行(선행)하기 위해 있어 사효와 초효의 짝맞춤을 방해하고 있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소이 二三(이삼)陰陽(음양)爻氣(효기)들이 근접에 있으면서 非正常的(비정상적)으로 不正(부정)한 形(형)으로 죽을 맞추고 있으면서 그러한 부정한 상태를 속으로한  배합의 음양행위를 너희들은 지어보란 듯이 방훼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고지순한 사랑 행위가 아니고선 만나보지 못할 그런 처지의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 서로간 회생을 감수하면서도 부정한 형태로 접촉해 본다는 것이라  그 臨(임)의 배경 遯卦(둔괘)사효 好遯(호둔) 소위 지고지순한 臨卦(임괘)는 사랑행위는 돼지의 음양행위 서로 좋아하는 것만 같다는 것이다 돼지는 미련하고 사나운 짐승 어금니를 갖고 있는 짐승이기도할 뿐 더러  그 자기가 누운 똥 오줌에다간 발자국을 남기고 지척거리고 달아나는 모습을 띠고 가는 그러한 지저분한 깔끔치 못한 그림을 그리는 짐승이다  소이 이러한 짐승의 서로간 음양행위처럼 그렇게 추악하다 더럽다 하는 허물을 쓰는 것을 마다 않을 만큼의 자기를 獻身(헌신)하는 지고지순한 사랑행위를 하는 위에서만이 그 노처녀 효기가 시집간다는 것이리라 소이 지금 地澤臨(지택임)이라 하는 보자기 자루가 있는데 거기에 알맞은 반대성향의 天山遯(천산둔)이라 하는 陽物(양물) 위로 뻗치는 [압축기관이 위로만 밀어 내고자만 하는] 막대 남근을 받아 넣은 상태의 그 전체적 음양행위 그 참으로 순수한 사랑 행위속에 그 무르익은 노처녀 효기는 射精(사정)되어선 시집갈수 있다는 것이리라 지금 무르익은 精子(정자)를 그 시집 보내는 형이 그렇게 歸妹(귀매)四爻(사효)작용으로 드러난 것이란 것이이라 이것을 背景(배경)으로한 漸(점)四爻(사효)의 동작이라는 것이다 소이 風山漸卦(풍산점괘) 四爻(사효)의 안성맞춤의 기러기 점진적 인 나아감에 앉을게 홰가 되어주는 것은 그렇게 돼지가 좋게 음양행위 짓는 속에  고귀하고 순수한 臨(임)하는 속배경을 깔은 그 드러난 현상 속에 이뤄진다는 것을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風山漸(풍산점)四爻(사효) 顚到體(전도체) 는 歸妹卦(귀매괘) 三爻(삼효)가 될 터 친정으로 돌아왔던 시집간 누이가 그 보조 역할 해주는 자들을 대리고 재벌 시집가는 형태이고 그 배경은 풍산점괘 三爻(삼효) 속사정이 그렇게 과부가 될만한 입장 남편이 전쟁에 나가선 죽었다던가 아기를 못 갖는 몸이 되었다던가 이런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아르켜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 동해드는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상 그 힘 골이나 쓰는 완악한 소인배 놈이 오는 상이라 그래서 맞아들이는 상 이런 것을 그리고 그 背景卦(배경괘) 風地觀卦(풍지관괘)는 자기 삶을 반성하는 그런 입장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소이 힘 골 쓰는 小人(소인)놈이 자기 행위를 속으로 반성할 정도의 사내의 터전이라면 그런 자리는 재벌 시집가는 누이의 둥지가 될 만한 곳이 아닌가 도 여겨본다는 것이리라


風山漸卦(풍산점괘) 四爻(사효)의 交互卦(교호괘)는 山風蠱卦(산풍고괘) 初爻(초효)가 될 터 山風蠱卦(산풍고괘) 卦辭(괘사)를 보니깐 甲日(갑일) 사흘 앞선 辛(신)일에 該當(해당)하는 일[事(사)]이다  甲日(갑일) 뒷선 丁(정)일에 해당하는 일이다  이렇게 卦辭(괘사)가 시작된다 소이 甲木(갑목)이라는 것을 棟梁(동량)감으로 성장하는 나무 材木(재목)감  집 지을 재목감을 말한다 이런 동량감을 잘 다듬으려면 그것을 깍고 다듬을 연장 도구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辛(신)이라 하는 예리한 잘 빚어만든 도끼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잘 빚은 도끼를 이뤄내기 위해선 갑일 사흘 뒷선 丁日(정일)이라 하는 丁寧(정녕)코 해내갰다는 決意(결의)에 찬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覺悟(각오)는 그 馬(마)타기 놀이 壯丁(장정)이 여성 배 위에서 곡괭이 질 하게 될 것이고 그래선 생겨나는 것이 잘 빚은 공구 도끼 송곳 망치 톱 등의 연장이 된다 할 것이라 丁字(정자)는 火氣(화기)라 그 쇠를 달굼질 할때 쓰는 센 불이다 丁字(정자)는 壬字(임자)와 合(합)이다 그 適合(적합) 水氣(수기)를 불러 들여선 달궜던 쇠를 물로 급히 식혀 강하게 달굼 질 한다  이래서 좋은 연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壬字(임자)는 북방 어두운 水氣(수기)로서 밤이다  丁字(정자)는 그 合(합)으로서 밝은 눈을 가진 밤  손님이다  이래 밤 손님이  일을 버리는 상태도 된다 할 것이라  자궁 속은 캄캄한 어두운 상태이라서 밝은 눈을 가지지 않는 다면 어찌 卵巢(난소) 보금자리를 찾아 들어가겠는가 이다  壬字(임자)는 교육이다  교육시켜 말 잘 듣는 도구를 만들어선 棟梁(동량)감을 다듬는 데 사용하는 연장을 만든다는 것인데, 교육을 시켜키는 것 이것을 丁字(정자)가 適合(적합)이라고 불러 드리는 것이라 할 것이다  데 피고 식히고, 마치 때리고 거름주어 북돋고  소 馬場(마장)을 만든 곳  대추나무 살아있는 말뚝처럼 자꾸 비댄 다면 비됨으로 인해서 대추가 아주 주렁주렁 달리게 하는 것과 같으리라 이런 役事(역사)의 初爻(초효)가 동작한 모습이다 그 아버지 役割(역할)하는 龜頭(귀두)의 經營(경영)하는 事業(사업)이다 그것을 承繼(승계)하여 주는 자식이 있다면 돌아가신 아버지 [无咎(무구) 則(즉) ] 靈界(영계)에서 아무 걱정 없이 享有(향유)하리라,[또 생전에 하고 가신 기업 경영의 허물 쓴 것을 벗기워 주는 상태도 될 것이란 것이리라] 위태 스러워도 마침내는 길하리라 소위 生孫永生(생손영생)의 사업을 이어받는 자식이 생긴다면 부모의 입장에선 그 자신이 죽은들 허물 될 것이 없고 길하게 된다 는 논리로서 그 大畜(대축)으로 動(동)해 나갈 것이라 大畜(대축)은 크게 기를려면 그 放牧(방목)牧畜(목축)사업을 드넓은 초원에서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 大畜卦(대축괘)는 吳越同舟(오월동주) 격이다  그 합심해서 世波(세파)를 잘 헤쳐 나가는 배[舟(주)]를 토대로 한다  그 承繼(승계)하는 덕 아기씨를 실어주는 象(상)인지라 좀 위태롭긴 하여도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둘 것이라 그런 논리이다
吳越同舟(오월동주)는 동반자 관계 두 內外(내외)가 열심히 자식 등 생활 터전을 배에 싣고 세파를 헤쳐 나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山風蠱卦(산풍고괘)의 背景(배경)은 澤雷隨卦(택뢰수괘) 初爻(초효) 그 염려스러운 것을 장래를 위해서 고쳐 논다면 좋다는 것이고 門戶(문호)를 나가 사귀게 되면 功果(공과)를 두게 된다는 것이고 그 動(동)해드는 大畜卦(대축괘) 背景(배경) 澤地萃卦(택지췌괘)는 흩어지는 것을 그래 흩어지지 않게끔 긁어모으는 상태의 象(상)으로서 未來(미래)에 崩壞(붕괴)되는 것을 未然(미연)에 對備(대비)하여 武器(무기)를 한곳으로 걷어들여 謀叛(모반)할 것을 모반하지 못하게끔 경계하는 것  그러니깐 안전한 방향을 摸索(모색) 한다는 것이고  初爻氣(초효기)는 위에 있던 것이 連生(연생)을 받아선 모두 몰아 積載(적재) 했다는 것인데 이렇게됨 마치기 직전에 몰려들어 오는 것 같아서  한바탕의 웃음이 쏟아질 것이니 근심치 말고 일을 추진하라는 그런 작용의 大畜卦(대축괘) 初爻氣(초효기) 속 배경 작용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風山漸卦(풍산점괘) 四爻(사효)의 交互(교호)작용이다


鴻漸于木(홍점우목) 或得其 (혹득기각) 无咎(무구) ,  기러기가 나무위로 올라간다  혹 그 나무 앉을 자리 훼할곳이 평평하면 별탈 없으리라
* 連生(연생)을 받는 세주 근 될만한 未(미)가 회두생 받는 것은 戌字(술자)의 기운을 巳午(사오)根(근) 삼아선 당겨오는 모습인지라 세주 매우 근이 든든해진 모습이 아닌가한다 그렇다면 길 하다고 보는 바이다  다만 遯卦(둔괘)로 변한다는 것은 陽(양)이 퇴각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라  그 不美(불미)한 점이 일어나지 않을가를 항시 경계해야 한다 할 것이다 그렇다하여도 好(호)遯(둔)의 위치요 음양 중정지덕으로 正位(정위)하였으니 그렇게 겁낼 것은 또 아니라 할 것이다
變卦(변괘) 風山漸卦(풍산점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점은 점점 나아간다는 뜻이다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형세는 여인이 시집가는데 길하여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괘생김이 外卦(외괘)는 巽卦(손괘)하고 內卦(내괘)는 艮卦(간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바람이 산위에 불어 나아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初爻(초효)와 上爻(상효)만 자리가 바르지 않고 가운데 네효들은 바른 위치에 있다  九五(구오)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서로 呼應(호응)함으로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女人(여인)을 象徵(상징)하는 六二(육이)가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그 正人君子(정인군자)를 象徵(상징)하는 九五(구오)를  만나보게 될 것이므로  女子(여자)가 시집가는데 좋다고 함인 것이라  그러한 여인의 시집가서 생활하는 모습은  貞淑(정숙)한 面貌(면모)를 보여야 그 집안이 화목하고 잘되어 나아간다는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陰陽爻(음양효)들이 한쪽으로 치우친 편벽된 淨陰卦(정음괘)가 合(합)해서 이루어진 卦(괘)로써  그 형상이 아래에 있던 陽爻(양효)들이 위로 점차 올라간 모습을 취하고 위에 있던 陰(음)의 氣象(기상)들이 漸次(점차) 아래로 내려 쳐진 모습을 취하고 있다  所以(소이) 陰陽(음양)이 順理(순리)대로 交感(교감)을 하여 오르고 내려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다 이렇게 순리를 쫓아 제자리를 찾으려하는 속에 陰陽(음양)交感(교감)이 이루어져 九五(구오)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있음으로 因(인)해 好結果(호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에서 爻象(효상)들의 움직임은 다시 逆(역)으로 이제 陰(음)이 올라가는 現況(현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六二(육이)가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九五(구오)를 만나 보게 된다는 것이다 卦象(괘상)의 意味(의미)는 漸進的(점진적) 發展(발전)을 가져오는 괘라서 吉(길)함을 象徵(상징)하나 偏僻(편벽)된 괘가 합친 괘이라 절름발이 진 분이 義足(의족)을 집고 行(행)하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점은 나아감을 意味(의미)하니 여자가 시집감이 吉(길)하다하는 것은 六二(육이)가 나아가서 九五(구오)의 呼應(호응)하는 자리를 얻는다는 것이니 추진해 나아가면 성공함을 둔다는 것이요 나아가서 바름을 쓰게된다는 것은 바르게 나라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라 그 위치 강함이 가운데를 얻었는지라 머물러서 柔巽(유손)함 일새  이래 움직여서 궁핍하지 않다 하였고,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점은 나아감을 意味(의미)하니 여자가 시집감이 吉(길)하다하는 것은 六二(육이)가 나아가서 九五(구오)의 呼應(호응)하는 자리를 얻는다는 것이니 추진해 나아가면 성공함을 둔다는 것이요 나아가서 바름을 쓰게된다는 것은 바르게 나라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라 그 위치 강함이 가운데를 얻었는지라 머물러서 柔巽(유손)함일새  이래 움직여서 궁핍하지 않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산위에 나무가 있음이 점점 자라는 것이니 正人君子(정인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使用(사용)해서 어짐과 덕에 머물러서 美風良俗(미풍양속) 곧 世俗(세속=社會(사회))을 아름답게 한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隊伍(대오)를 잘 맞춰 漸進的(점진적)인 形態(형태)를 取(취)하여 날아가길 잘하는 기러기가 나무위로 올라간다  혹 그 나무 앉을 자리 훼할곳이 평평하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기러기란 새는 물새라 물갈퀴가 발에 달려 있음으로 인해서 여너 날짐승과는 달리 나뭇가지를 꼭 움켜쥐어서 앉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 훼할 만한 가지가 통통하고 평평하면 떨어질 염려 없을 것이므로 그런 자리를 만난다면 별탈 없다는 것이다   六四(육사)가 初位(초위)의 呼應(호응)은 받지 못하더라도  저 자신이 가운데는 아니지만 바른 위치이고 近接(근접) 九五(구오)나 九三(구삼)이 모두 바른 위치이라 그런 자들과 가까이서 죽이 맞는 형세이니  소이 주위 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리라  初位(초위)의 不呼應(불호응) 먹혀들지 않음은 그 먹이 要求者(요구자)를 얻는 時期(시기)[六二(육이)의 時期(시기)]를 이미 지났다는 것이라 즉 배가 부른 상태에서 이제 편한 곳에 앉아서 깃을 다듬고 기운을 차린 다음 좋은 짝을 만나 볼 차례라는 것이다  뽕을 딷고  이제 님을 만나 볼 차례이니 어이 좋다 아니 하리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申字(신자) 福性(복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官性(관성) 元嗔(원진)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剋應(세극응)이다 四位動(사위동)으로 因(인)하여 外爻(외효)들이 짝을 얻는 모습이다  內爻(내효)의 飛神(비신) 午申(오신)이 外爻(외효)의 午申(오신)으로 나아간 모습이다 世主(세주)가 짝을 만나 볼려는 者(자)의 驛馬(역마)가되어 있는데 그 짝을 만나 볼려는 자의 짝은 나의 生助者(생조자)다  가서 짝을 만나보길  午未(오미) 回頭生(회두생)으로 만나보고 나도 또한 巳字(사자)란 짝을 메워 주려고 한다 對相(대상) 元嗔(원진)으로 있던 자가 또한 짝을 얻게되니 卯戌合火(묘술합화)라 世主(세주)인 나는 合水性(합수성)하니 亦是(역시) 水剋火(수극화)로 두려워 할게 없고 오히려 나의 재물 역할을 하게 된다하리라  世主爻(세주효)가 있는 內卦(내괘)가 艮丙(간병) 朱雀(주작)이라  丙(병)의 羊刃(양인)이 午字(오자)인데 午字(오자) 文性(문성)이 내겐 官性(관성)化(화)하여 나를 부리는 從者(종자) 驛馬(역마)로 삼는지라 그 부림에 좀 고달픈면 身上(신상)에 若干(약간) 欠缺(흠결)이 올수도 있는 문제이요  또 午字(오자)는 南方朱雀(남방주작)이라 口舌(구설)이 있다는 뜻이요  그 외에는 덮어놓고 길하다 하리니 재수대통 경사있고 크게 길하리라 飛神配列(비신배열)이 上(상)으로부터 申字(신자)까지 내려 相生(상생)인 데다가  午字(오자)가 더는 못 내려가게끔 극으로 견제하는데 이것이 그러니까 나를 害(해)하는 剋(극)이 아니라 害(해)할餘力(여력) 없는 牽制(견제) 받쳐줌이라 왜 그런가 하면 初位(초위)의 辰字(진자)가 只今(지금) 午字(오자)의 强(강)한 力量(역량)을 앗고 있는 狀態(상태)에서 剋(극)을 줄 立場(입장)이라면 그냥 이렇게 손바닥으로 받치던가 하는 剋(극)을 주는 흉내만 내는 정도이라는 것인데    그 괘의 飛神(비신)선 意味(의미)도 좋은데 四位動(사위동)으로 말미암아 받쳐주던 같은꼴 同舞比見(동무비견)이 와서 나의生助者(생조자) 未字(미자)를 回頭生(회두생)시키며 그 合(합)으로 氣運(기운)을 돋구는 형세이라,  다 그렇다곤 할순 없지만 合(합)이  發(충발)을 만났을 적의 괘같은 데서만 숙지게 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지 이런한 飛神(비신) 배열에서는 오히려 그 힘을 북돋는 형세가 된다 할 것이다   나의 생조자가 내게 직접적으론 剋(극)하는 者(자)가 되어 不利(불리)한 것 일수도 있는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내게 좋게 變質(변질)시켜 洩氣(설기)해주니 어이 吉(길)하다 아니할 것인가?  이다    이래서 약간에 口舌(구설)과 身厄(신액)이 좀 있을진 몰라도 대단히 길하다고 보는 것이다  더군다나 元嗔(원진)들이 어긋나 도사려 備蓄(비축)한 모습을取(취)하고 世主比肩(세주비견) 申字(신자)가 直接的(직접적)인 生助者(생조자)와 어긋나 나와 競爭(경쟁)을 하지 못할 것이고 午字(오자)는 巳字(사자)와 어긋나 있으면서도 내生助者(생조자) 未字(미자)에게 力量(역량)을 시새워 같이 들어붙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그러니까 戌字(술자)가 洩氣(설기)한 比肩(비견)에 財物(재물)을 나의 生助者(생조자) 의 生助者(생조자) 巳午(사오)가 앗아선 내 生助者(생조자)에게 들어붙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어이 길하지 않을 손가 이다   이것이 꽃이 他鄕(타향)에 피는 形勢(형세)라 하였는데 世主(세주) 申字(신자)는 內卦(내괘)에 있고 申字(신자)의 合(합)은 巳(사)인데 外卦(외괘) 正位(정위)五位(오위)에 있는지라  나를 부리는 자[나를 부리는 자는 일거리이고 내가하고자 하는 일의 적합한 것은 午(오)에 배우자 未字(미자)인데 未字(미자)는 外卦(외괘)四位(사위)에 있음으로 他關(타관)에 있는 것이요 그 일거리를 적합한 것을 찾아서 일이 감에 일의 부림을 받는 몸조차도 그 일을 태운 역마가 되어 타관에 가게되니 그 타관에 나의 요구 배우자가 있게된다는 논리다 ]나를 부려 나아감으로 인해 자기도 짝을 만나게 됨과 동시에 驛馬(역마)로 부린 내게도 짝을 메워 준다는 것이니 고향을 떠나 타관으로 나오는 사람이 만약상 此卦(차괘)를 얻었다면 매우 吉(길)하다 하리니 何人(하인)이란 자가 있어  산천에 얽메인 것을 근처 산신께 울면서 하소연 하였 던바 너와 나는 상관 없는데 너가 내게 무슨 하소연이냐? 하는 듯이 집에 돌아와서 夢事(몽사)속에 머얼리 사귀었던 이승에서 크게 피지도 못하고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한 극락을 간 벗이 산신으로 보이면서 何人(하인)에게 그런다,  집에서 점괘를 뽑으니 此卦辭(차괘사)의 말씀이었다  그런 몽사가 있고난 다음  何人(하인) 이란 자가 고향을 떠난지 어느덧 이십 성상이 가까워 온다 그가 아직 큰 성공은 했다 할수 없으나 그래도 촌구석에 있던 것 보다 아주 큰 성공을 한 것으로 되어 보인다  .
* 원진이 세주대상으로 서있음으로 온전치 못한 상을 그려주는데 대략은  다리가 한쪽이 길고 한쪽이 짧은 장애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던가 그 휠체어를 탄다던가하는 그런 상황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四位動(사위동)으로 인하여 外部爻(외부효)들이 적합을 얻었는 지라 그 원진작용이 덜하다 하리라  世主根氣(세주근기) 動主(동주)가 巳午(사오)를 근기로 두어선 口化(구화)하여 世主比肩(세주비견)申字(신자)를 먹고 있는 모습이요 戌(술)이 또한 그 申字(신자)의 근기가 되어 있고 卯字(묘자)가 또한 巳字(사자)의 근기가 되어선 있는 모습인데 合水(합수)合火(합화)가 日月合(일월합) 火土(화토)의 制約(제약)을 받는 것으로 본다면 세주에게 나쁜 작용은 일으키지 않으리라고 보는 바이다 세주근기가 동작하여 그 午字(오자)의 회두생을 받는 것은 아무리 훌터봐도 나쁘다 할것이 없을 것 같다   午申(오신)은 태양이요 巳未(사미)는 태음으로 될 것이니 太陰(태음)太陽(태양)이 같이선 모양이니  天地(천지)가 명랑하다 할 수밖에 더 있으리요.
시월괘이면 유년변괘가 旅卦(여괘) 될 것이라  二位(이위)午字(오자)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를 부리는 수레가 그 짐을 실은 모습인데 수레가 그 회두극을 맞아 억제를 받는 것으로 본다면  世主(세주)氣槪(기개)를 펴니 길하다 할 것이지만 재물은 혹 있으대 身上(신상)에는 害(해)가 있다함은 그 진취되는 酉字(유자)가 세주자신의 함정이 되기 때문이요 그 끄는 수레의 死地(사지)가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流年(유년) 鼎卦之象(정괘지상)이 되는 것은 길하다 특히 재물 생기는데는 이만한 괘만 함이 없다할 정도다  안의 飛神(비신)이 酉亥丑(유해축)이 서는지라 外部(외부) 巳未酉(사미유)와는 金局(금국)을 이루어서 亥字(해자)世主(세주) 洩氣處(설기처)에 쌓이는 것이 되지만  卯巳未(묘사미)와는 六 (육충)을 이루게 될 것이요 午申戌(오신술)과는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內爻(내효)하여 안으로 향하여 눕는 형세를 그려주는 지라 이것이 좋지 않다는 의미이라   世主位(세주위) 丑字(축자) 生處(생처)로 가나 元嗔(원진)을 대상으로 하고 선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여불위 모략을 꾸며 일의 成事(성사)를 보는 流年運(유년운)이니 무진장 좋다하는  유년 괘인데 시월달 역시 길하다한다 初位(초위)의 세주 봉죽자 辰(진)이 세주元嗔(원진) 財性(재성)을 업어드리는 것은 그 元嗔(원진)財性(재성)을 上位(상위)에 있는 戌字(술자)適合(적합)에게 妬合(투합)을 시키려고 짊어지고 가는 모습인지라 이래 合火(합화) 할려는데 여념이 없어 세주 원진살 놓는 것은 뒷전이 될 것이므로 길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合(합)하면 火性(화성) 보조역할로서 세주관록이 될 것이요 투합 하려는 세주申字(신자)의 투합하는 水性(수성)의 財性(재성)이 될 것이라 이래 봐서도 세주에겐 그 재물이 생기는 모습이라 하리라 
사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卦(구괘) 될 것이니  삼위酉字(유자) 午字(오자)를 걺어지고 드는 운세는 진취한 세주가 午字(오자) 口舌(구설)을 걺어지고 든다하니 남의 비방을 들을 모양이요 재수는 선흉후길하다 하였다   此(차) 流年運(유년운)은 白露(백로)가 이미 나리니 가을 부채가 쓸때가 없다는 이치의 말씀으로 되어 있음이라, 경영하던 사업을 일단락 짓고 잠시 쉬는 그러한 잠복기가 된다 그래선 다시 사업 구상을 하는 그런 시기에 해당하는 流年運(유년운)이라는 것이다   酉亥丑(유해축)이 寅辰午(인진오)를 만나니 內爻(내효)가 모두 回頭剋(회두극)을 입으나  외부와의 관계에서 對相(대상)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 하다가 木火通明(목화통명)을 갖는 渙卦(환괘)를 짓다가  다시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는 구조로 화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삼위에 있는 세주申字(신자)에게는 나쁜 상황이 아니 된다는 것이 午字(오자)가 세주를 억제하던 것인데 外部(외부)卦(괘)로 洩氣(설기) 되었다간 그 되돌려 받는 형세를 그리기 때문이라 하리라   그리곤 외부비견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것이리라 먼저가 흉하다는 것은 그 접속되는 과정에서 진취된 세주酉字(유자)를 누르는 것은 길흉을 固辭(고사)하고 이위亥字(해자)가 午字(오자)를 견제하던 것을 辰字(진자)가 들어오면서 亥字(해자)를 원진살을 놓는지라 이래 午字(오자)가 다시 氣槪(기개)를 펴서 분명 세주를 억압하게 될 것이라 그래하는 말이나 거듭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견제한다면 다시 亥字(해자)는 소생하여 午字(오자)를 누름과 동시에 多土(다토)가 兩午(양오)의 기운을 앗아 낼 것이라  이래되면 세주申字(신자)가 힘을 씀과 동시에 忌神(기신)의 역량들이 모두 외부괘로 나아갔다간 그 喜神(희신)의 역량으로 化(화)하여 되돌아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이 길하다 함인 것이리라  
初位(초위) 丑(축)이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酉亥丑(유해축)이 子寅辰(자인진) 適合(적합)이 접속되는 것이라 우선 세주봉죽자가 動(동)하였으니 길하다 아니할 수 없으리라  東風(동풍)에 解凍(해동)하니 고목이 봄을 만났다는 토정서의 첫구 流年卦(유년괘)로 화한다  사월괘를 볼진대 재수대통 운수대통이라 이제 바햐흐로 큰길을 나섰다는 것이리라  재수가 있는 가운데 조그만치 남의 비방을 들을 것 같으니 이것을 조심하라 하였다  봉죽자가 먹이자성을 물은 것은 寅字(인자)의 근기라  子亥(자해)의 근기를 잡히게된 寅字(인자)가 그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물려고 나댈 것이라 辰字(진자)를 물으니 그 세주 진취한 겁재 위치가 그 뿌리가 잡혀 말성이 생긴다는 것이요 대상으론 申字(신자) 세주비견을 沖破(충파)를 놓으니 세주비견이 지금 妬合(투합)을 하려고 하는 판에  (충)을 만나선 온전하게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을 이뤄선 골구는 것이 되는 지라   소이 내가 잇속을 챙기는 것을 비견 타인 남이 원망의 눈초리나 한스럽게 생각할는지도 모른다는 그런 논리다 외부괘와는 子寅辰(자인진)이 流年(유년) 外部卦(외부괘) 와는 육충을 놓다간 달의 外部卦(외부괘)와는 辰未(진미)를 가운데한 두겹 삼형을 이뤄선 그 세겹 삼형이 도사린 효과를 가져 왔다간 다시 육충을 발하는 운세로 되는지라 이래 핀 것이 접혔다 다시 피게되는 것이라  나쁠 것이 없다 하리로다  世主位(세주위) 生處(생처) 戌字(술자)로 가서  (충)을 맞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弔客(조객)으로 移動(이동)하여  (충)을 맞으니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가만히 있지 않는 것이라  매우 길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 175 遯之旅卦(둔지여괘)
飛神(비신)
      戌 巳
      申 未 動
      午 酉
         申
         午
         辰 世

六五(육오)는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이라 終以令譽(종이영예)이리라 [本義(본의)]射雉(사치)니 一矢(일시)-亡(망)이라도 ...
육오는 꿩을 화살로 쏟대 화살 한대를  잃어버리는 지라 마침내 깃 거운 命(명)을 사용하게되리로다  본래의 뜻은 꿩을 쏘아 맞추대 화살한대를 없애더라도 ...

* 잔주에 하길 꿩은 文明之物(문명지물)이니 南方(남방)의 밝음을 상징하는 離卦(이괘)之象(지상)인 것이다 六五(육오) 柔順(유순)文明(문명)하고 또 가운데 길을 얻어선 離卦(이괘)의 주인이 된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二爻(이효)를 얻은 자  꿩을 쏘아 맞춘 상이 되어선 비록 화살한대를 없애는 허비함이 없지 않으나 잃어버리는 바가 많지를 않아서 마침내는 名譽(명예)로운 附與(부여)되는 運命(운명)을 갖게된다 함인 것이다

象曰終以譽命(상왈종이예명)은 上逮也(상체야)-일세라,

[* 逮(체)= 미치다, 이르다, 뒤따라가 붙잡다, 잡다, 보내다의, 뜻임,]
 상에 말 하대 마침내는 명예를 가지는 운명이 될 것이라 함은 위로 그 명성을 들리게 한다는 것이리라
* 上逮(상체)라는 뜻은 그 譽命(예명)이 위에 들리게 한다는 말씀이다

 

* 旅卦(여괘)의 瓦(와)작용은 大過(대과)인데 旅卦(여괘) 五爻(오효) 동작으로 인하여선 瓦(와)작용이 天風 (천풍구)가 된 모습이다 소이 그 뿔따귀에서 만나보려 하니 그 머리까지 푹 적시는 그런 상태라는 것이 瓦卦(와괘) 작용인데 이런 현상은 그 깃거운 名譽(명예)를 드날리는 것을 상 꼭대기 뿔따귀 까지 들리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天風 (천풍구)괘는 여기선 어둠 澤天 卦(택천쾌괘)가 엎어진 상으로 그 밝음이 극도에 달한 상태로 그 文明(문명)을 象徵(상징)한다 할 것이라 매우 좋다함이로다

旅卦(여괘)의 背景(배경)은 節卦(절괘)로서 그 오효는 甘節(감절)의 위치요 그 動(동)해 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는 天山遯卦(천산둔괘) 嘉遯(가둔)아름다운 꽃돼지形(형) 아름다운 田園(전원)생활을 즐기는 형태라는 것이고 그 배경은 슬기로운 지혜로서 往臨(왕임)한다는 그런 地澤臨卦(지택임괘) 五爻(오효)작용이라 이런 것을 본다면 그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은 매우 화려하고 좋은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 예술 예능에 정상을 말하는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는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이효)이니 어둠이 풍만하기가  떼우적을 가린 속과 같아선 白晝(백주)에도 北極星(북극성)이 보일 정도라는 것이요 佛氏(불씨)門戶(문호)의 二爻(이효)가 동작한 모습이기도 하다  무슨 일을 추진하고 본다면 의심스러운 病(병)을 얻을 것이라 하고 있고, 그 그런 상태를 지극정성으로 諫(간)하여선 깨우치듯 한다면 吉(길)하다 하는 것이리라  소이 그 대상이 신용이 없는 것처럼 여기는 지라 그래선 자신의 혹여나 해코져 않는가 하고선 그 의심을 낸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을 밝게 깨우쳐줘선  그 의심을 사라지게 하면 길하다는 것이리라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 背景(배경) 渙卦(환괘) 二爻(이효)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觀二爻(관이효) 窺觀(규관)에 의해 곧 있으면 붕괴될 의자처럼 그런 狀況(상황)에 있는지라 그 드러난 上(상)이 그렇게 그런 坐不安席(좌불안석) 의자에 앉은 것처럼 자신을 무너트리지나 않을 가 하고선 의심을 해본다는 것인데 실상은 背景(배경) 다른 자가 무너지고 자신은 그 先行契機(선행계기)大壯(대장) 貞吉(정길)을 볼 진데 바른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上(상)인지라  그 어둠으로 인한 의심스런 현황을 그 밝게 깨우쳐 줌으로써 그 어둠을 걷히게 한다 이는 진실 된 처신으로써 그렇게 한다는 것으로써 신용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라,  소이 신용으로써 깨우치려는 뜻을 펼쳐야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미련두고 그 위험 적인 것인 줄 모르고 버티려 한다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럴 적에는 그 밝게 이치를 깨우쳐선 얼른 그 무너질지도 모르는 자리에서 벗어나라 줄행랑을 노아라 이런 가르침일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 소이 交叉(교차)各線(각선)되는 窺觀(규관)이 그 의자를 무너트릴 흉계를 꾸미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선 그 倚子(의자)가 든든하다고만 여긴다는 것이다 이럴 적에는 이렇게 의심낼 만한 병탈이 이 생길런지도 모른다는 그런 것을 얻게된다는 것이다 이럴 적에는 그렇게 밝게 깨닸게 진실성 있는 처신 태도를 지어선 깨우치려는 뜻을 펼쳐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되면 그 의자를 무너트릴려 하는 窺觀(규관)의 여인이 아무리 아릿답다 하더라도 그 취택하여선 근접에 두는 그런 형태는 되지 않으리라는 것이리라  * 소이 세상 물정 무섭다는 것을 모르느냐 왜 그렇게 북극성이 보일 정도로 어둠속에 있느냐 이런 것을 그 밝게 해[태양]가 되도록  깨우치려니 쉬운 일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런데 色(색)에 耳目(이목)이 흐려져선 분명[諫(간)하는 자의 말을 듣지 않고] 색을 취택하기 쉬울 것이라는 것이리라 .劉邦(유방)이 함양을 점거하고선 궁녀 미회에 빠지려는 것을 그 휘하 장졸 번쾌가 밝게 꾸짓어선 뒷탈이 없게끔 하였는데 그렇게 말 들을 현명한 처신을 할 자가 몇 안 된다는 것이리라 

혹은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의 꿩을 쏘아 맞추었으면 분명 한 爻(효)가 동작 변하는 것이 아니라 文明(문명)之象(지상) 離卦(이괘) 모두가 되 바라진 상 까물쳐 죽은 象(상)이 될 것이라  이래서 물씨 門戶(문호)를 이루면서 文明(문명)之象(지상) 여우 새 마리 사냥 덫에 잡힌 形局(형국)이요 거기다간 저쪽에서 꿩 잡느라고 날려보낸 황금의 화살 한대도 있다 함인 것이라  그렇다면 분명 背景(배경)이 家人(가인)二爻(이효) 자신 마음대로 運身(운신) 할 수 없을 정도의 가운데로 먹혀드는 男根(남근)象(상) 있을 것의 形象(형상)이 되어선 그런 위치 象(상)이라면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는 것이 吉(길)하다하고, 順從(순종)함으로써 巽順(손순)하게 된다 소이 새 생명의 成長(성장)을 얻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順從(순종)한다 柔順(유순)하게 한다 巽順(손순)하게 한다는 것은 그 子宮(자궁)집을 잘 다스리라는 것이니 지금 불씨가 물씨  門戶(문호)된 것이라 冷氣(냉기)가 들어찬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 冷氣(냉기)를 잘 다스림으로 인해서 그 유순하고 손순하게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解卦(해괘)二爻(이효) 先行契機(선행계기) 雷地豫卦(뇌지예괘)二爻(이효) 介于石(개우석) 그 背景(배경) 小畜(소축)二爻(이효) 牽復(견복)吉(길) 이끌어 당기는데로 돌아오는 모습이니 길하다하고 있는데 介于石(개우석)은 終日(종일)이 못 가서 바른 자세로 되어질 것이라 吉(길)하니라 소이 지금 껏 바른 자세가 못된 것이었으나 그 종일을 마치기 전에 그 일이 풀려서 자기가 가져야 할, 소이 처신하여야할 바른 자세를 갖게된다는 것이리라 
豫(예)는 利建侯(이건후)行師(행사)라는 것으로서 그 울타리를 세우는 것인데 임금이 병든 것을 그 아래 輔座役(보좌역)이 그 대신 그 權限(권한)을 위임받아선 전체를 잘 다스릴려 하는 모습인지라 임금이 병들었다는 것은 그 비유컨대 민주주의라 하면 병든 세상 민중 인민의 삶이 병들어 고통이라는 것이요  그 民衆(민중)의 權限(권한)을 위임 받은 자가 바로 보좌역 울타리 役(역)을 하는 四爻(사효) 그 職務代行(직무대행) 君王(군왕)職務代行(직무대행) 統領(통령)인데 그 二爻動作(이효동작)은 그 위치상 臣下(신하)의 정도의 위치이라 그 하루종일 못 가선 풀린다 함은 그 總領(총령) 자리를 위임받았다 하여도  하루종일을 버티지 못하고  다른 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 되고 자신은 그 지방 諸侯(제후)정도로 물러난다는 것이리라 背景(배경) 그 당겨선 이끌림 당하여선 자기 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은 下(하)에  있는 初位(초위)가 당긴다는 것으로서 진취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지라 安全(안전)을 취득하는 대신 그 발전을 하지 못한다는 그런 象(상)으로서 손에 玉(옥)을 쥐어 줘도  眞價(진가)를 살리는 행위를 짓지 못하는 지라 보고도 먹지 못하니 그림의 떡이라 하는 象(상)이 되는 지라 그래도 그림의 떡이라도 얻어 논다면 혹간에 나중에 그 사용하거나 비싸게 가치를 인정받을 런지는 알 수 없다 할 것이리라  家人(가인)이 小畜(소축)한테 벅찬 감투요 그 다스리기 버거운 집사람 훌륭한 人材(인재)  이런 것을 주는데 어떻게 小畜(소축) 二爻(이효)가 堪當(감당) 하여선 잘 運用(운용)할 것인가 그래서 그 无攸遂(무유수) 운신의 폭이 작다 함인 것이다 小畜(소축)은 아직 실력 부족이라 비를 내리지 못하는 상태의 그런 상인데 더군다나 그 二爻氣(이효기) 정도이면 아직 한참 그 修鍊(수련) 실력 배양 해야지만 그 家人(가인)의 버거운 감투를 감당해 낸다는 것이리라 좋은 것을 얻었으면서도 실제로는 자신이 실력이 부족하여선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이리라 지금 이런 것이 그 解卦(해괘) 二爻(이효) 背景(배경)되고 豫卦(예괘)二爻(이효) 背景(배경)된 상황이라 그 천자 직위의 감투를 준다한들 제대로 소화 할 것인가 이다   그래선 천상간에 天子(천자) 職位(직위) 남에게 돌리고 자신은 그저 솥뚜껑 운전이나 하는 지방 제후정도로 물러난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運氣(운기) 남보다 약하던가 모자르고 쇠진한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 介于石(개우석)이  나쁜 상황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지라 상당히 양호한 것을 가리키는 것인 줄만을 알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종일이 못가서 해결 된다는 것은 나쁜 상황이 아니나  자기가 감당치도 못할 버거운 짐을 지고 신음하는 것을 누가 대신 해결해 주겠다고 나선다면 그 또한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마치 해방되는 기쁨을 갖는 것 같으리라는 것이리라

交互卦(교호괘)는 山火賁卦(산화분괘) 二爻(이효)가 될터 그 背景(배경)은 澤水困卦(택수곤괘) 二爻(이효)가 되고 그 動(동)해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 大畜(대축)二爻(이효) 輿脫輹(여탈복)이요 그 背景(배경)은 澤地萃卦(택지췌괘)二爻(이효) 引吉(인길)无咎(무구) 孚乃利用 (부내이용약)이리라  引吉(인길)无咎(무구)는 中(중)未變也(미변야)라 하였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부텀 먼저 풀어보면 수레바퀴 굴렁쇠가 벗어졌으니 온전한 수레가 달릴수 없어 정지한 상태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잘못 되어선 엉뚱 한데로 굴러갔더라면 그 積載(적재)한 짐을 다 망가트릴 뻔 하였지 않겠느냐 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야가 좁은 해석  굴렁쇠가 벗어 졌다는 것은 제대로 된 음양행위를 짓지 못하는 것이요  그 배경 흩어지는 惡運(악운)을 모이게 하는데 끌어당김 받아서 길하게 되어선 无咎(무구)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린다하니 그저 포로되는 것이 간결한 여름제사 지내는 정도의 陰陽(음양)情事(정사) 놀이라는 것이니라  아직 그렇게 깊은 興趣(흥취)를 느끼는 그러한 행위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中道(중도)를 벗어나거나 변화하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이런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된 모습인지라  그런 것을 보고 동작하는 이쪽은 상당히 良好(양호)한 것을 그리는 동작이 되는 그 턱 수염으로 장식한다 이것은 그 수염 붙은 턱이 움직임으로서 같이 따라 움직이는 것인데 이것은 與上興也(여상흥야)라  所謂(소위) 너의 흥분쾌감을 上昇(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 오기 위한 작용이라는 것이니  소이 그 입의 움직임 그러니깐 출입하는 입이란 아래 女性(여성)性器(성기)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그 수염은 입으로 성기를 핡을 때 소이 꽃에 물줄 때 그 흥분을 돋구기 위한 부수적인 작용이거나 그 음양행위를 지을 적에 雲雨之樂(운우지락) 행위할제 陰陽(음양)毛(모)끼리 서로 부닷겨 움직여 줌으로 인해서 그 흥분의 上昇(상승)效果(효과)를 가져온다는 그런 내용이다

그 背景(배경) 澤水困卦(택수곤괘) 二爻(이효) 困于酒食(곤우주식) 朱 (주불)方來(방래) 所謂(소위) 興奮(흥분) 들뜨게 하는 색깔의 끈 婚事(혼사)행위로 인한 困難(곤란)을 겪는 모습이라 敬虔(경건)한 姿勢(자세)를 갖고 祭祀(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해서여만 이롭다하는 것만 보아도 그 山火賁卦(산화분괘) 二爻(이효)가 陰陽(음양) 婚事(혼사)놀이 裝飾(장식)임을 알 것이라  지금 富裕(부유)한 자라면 그 호화스런 宮殿(궁전) 같은데서 君王(군왕)처럼 되어선 꽃 같은 王妃(왕비)와  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리는 그 行態(행태)의 작용 중에 그 肉身(육신)에 該當(해당)하는 그러한 작용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困卦(곤괘) 五爻(오효)가 精神(정신)에 해당하는 작용이 된다] 이러므로 그 旅卦(여괘)五爻(오효) 交互(교호)는 그 淫亂之事(음란지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하고 매우 화려하고 좋은 狀態(상태)의 호하스러운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다,    楊貴妃(양귀비) 현종황제요 燕山君(연산군)과 장록수요 幽王(유왕)과  賜(포사)요 달기와 商受(상수)요  傑(걸)과 말회라 할 것이다 肉身(육신)극락 이라는 것이리라,

*丙戌(병술) 운에 필자가 양호한테 삶은 돼지 고기 받는 운세인데, 著述(저술)이 바로 삶은 돼지 고기 시험인줄 모르는데 智謀(지모)가 淺短(천단)해 노으니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놀림감만 받지 않는가 하는데 놀림감만 받으면 다행일 것인데  죄인이 되어선 코가 물어 뜯김 당할가 이것이 문제인데 그래도 그 죄인 취급이라도 달게 받는다면 그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보는데 그렇다면 고만 또 공순치 못하고 내 자랑하는 것으로 되어선 창피한 몰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본다
 

*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 終以譽命(종이예명) ,  꿩을 쏘아 화살 하나를 잃어버리더라도  마침내 깃겁다하는 令譽(영예)와 賦與(부여)되는 命令(명령) 있으리라.   世(세) 適合(적합)이 世根(세근)을 世主(세주) 대상 應爻(응효)로 업어드리는 모습이다

* 본래 辰午申(진오신)은 새벽 새이다 새벽 새의 奔走之象(분주지상) 이라는 것이다 *
屢次(누차) 말했지만 辰(진)은 새형이고 午(오)는 날 태양 形(형)을 상징하는 飛神(비신)이라

이래 그 날 日字(일자)를 辰字(진자)위에 올려 놓으면 새벽 晨(신)이라는 글자가 되는데 이 새벽 신이라는 글자는 새벽 새를 의미하는데 새벽 새는 다름 아닌 여명이 트면 활동하려는 의사를 갖고 있는 까치 등의 종류라는 것이다  이러한 새벽 새가 申字(신자) 역마를 앞에두고 있으니 그 분주하게 활동하려는 새의 행동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날 그림자를 길게 느리고 있는 모습형의 글자이니 조금 있다가는 석양의 모습이라는 것이고, 소이 그 장끼 꿩의 겉 깃 모습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흐르는 그 문늬의 형태를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기도 한다 이것이 內卦(내괘)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火山旅卦(화산여괘)이다  艮(간)은 산을 상징하는 괘이다  外卦(외괘)는 離卦(이괘)인데 離卦(이괘)의 飛神(비신)은 巳未酉(사미유)로서 근근기를 가진 西方(서방)을 의미하는 모습으로 근근기를 달은 서방이라는 것은 자못 서쪽 의미를 농도 짙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소이 하늘에 그 노을을 뻗치는 석양을 가리키기도 한다할 것이다 소이 석양은 화려하다 그리고 괘상 離卦(이괘)는 남쪽 밝은 화려한 곳을 상징 하기도 하는데  남방의 색은 赤色(적색)으로 표현한다  소이 지금 분주하다하는 새의 형상이 이러한 外格(외격)의 모습을 띠고 있다는  것이라  그러니 그 천상간에  보기 아름다운 숫 꿩이라고 할 수 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이렇게 我田引水(아전인수)로 그 꿩이라는 모습을 그 괘상 형태로 그려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꿩을 그 화살 한대를 잃어선 쏘아 맞추었다는 것이 지금 旅卦(여괘) 主導權位(주도권위) 爻(효)動作(동작)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離卦(이괘)는 그물[*網(망)]  또는 그 둥근 것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그리곤 革(혁)으로 방패 貫革(관혁)을 상징하기도하는 것이라
이에다가 활과 화살이 구비되어 있는 형상이라 그리곤 그것을 쏘아 맞춘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震(진)卦(괘)는 원래 활형의 괘로서 화살을 시위에 메겨 彎弓(만궁)形(형)으로 당긴 모습을 그리기도 하는데 지금 이 震卦(진괘)의 顚倒(전도)形(형) 소이 艮卦(간괘)가 內卦(내괘)로 되어 있는 모습인지라  소이 당겼던 활시위를 탁- 놓는 바람에 그 반탄력에 의해 반대 彎弓形(만궁형)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명 화살은 날라가서 그 목적물 중심에 탁- 들어 맞았을 것이라는 것이, 
소이 離卦(이괘) 중심 부분의 효 陰爻(음효)가 메꿔지는 형태 소이 乾象(건상)을 짓는 형태를 갖다가선 화살 한 대가 날라가선 그 관혁 중심을 맞추면서 허전함을 메꿔논 모습이라 소이 꿩을 맞춘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할 지라도 그 먹이 역마에 달려가는 태양이 銳氣(예기)를 辰(진)으로 뻗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마치 혜성이 날르면서 그 반대 방향으로 꼬리를 두고 빛을 발하면서 나르듯이 지금 화살이 추진력을 얻어선 날라가는 모습인데 어디를 향하여 날라 가는가 하면 바로 그 맞출 대상 소이 태양 해는 서방 酉(유)에 가서 떨어지게 되는 것이라 그 지금 아궁이 입을 보고 태양 화살이 날라 가는 것이다

그래선 午申戌(오신술) 소이 탁- 그 아궁이에 틈 없이 들어박힌 형태가 소이 아래 午申(오신)이  윗 午申(오신)으로 변질된 모습을 그리는 것이라  소이 입 아구리에 주먹을 한 대 날려서는 그 주먹이 입에 콱 박힌 형태를 지금 그리면서 그 근기 未(미)를 진취 더욱 어둠이 짙은 역마 근기 소이 戌字(술자) 破(파)日(일) 어둠을 만들어놓는 것을 그리고 있다  그러니까 아주 잘 맞췄다는 것이리라  이래 終以命譽(종이명예)리라 하였던 것이다,
소이 괘변하면 嘉遯(가둔)의 위치가 될 것이니 아름다운 은둔자의 모습 아름답게 달아나는 돝의 모습이라는 것이고,[ 遯卦(둔괘)는 飛神(비신)이 辰戌(진술) 도충 구름장 속에 午申(오신) 태양이 거퍼 서서 가는 것이다 소이 어둠의 농도 짙은 구름장 속에 태양이 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어둠 속의 乾(건) 한자[一字(일자)]로 줄여선 亥(해) 소이 돼지로 본다는 것이다,
이래 지금 꺼먹 돼지가 가고 있는 형태를 그리는 지라 外乾(외건) 內艮(내간) 대성괘를 遯(둔)으로 보는 것이다 乾象(건상)은 서북 어둠하늘에 잠겨있는 상태 잠자고 있는 모습인데 그 시각 상이나 방위상으로 亥(해)가 된다  이래 돼지인 것이다 소이 하늘 상이 어둠 짙은 시각에 잠기어 있는데 돼지라는 짐승은 이 시각에 한창 그 생육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래서도 遯(둔)을 돼지로 보지만,
* 遯(둔)은 그 飛神(비신)이 小過(소과)와 같은 원리에 의해 서는데 小過(소과)는 그坎象(감상)의 분열 현상이다  소이 두개의 坎象(감상)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감상은 그 북쪽 子方(자방)을 의미하는 것이라  소이 子(자)는 그 地支(지지)순번의 첫 번째가 되는 支(지)로서 그것이 두개이면 소이  (겹)子(자) 둘이라는 의미 두 번째의 지지 丑(축)이 되는 것을 알수가 있다  소이 솜털을 벗지 못한 날 日字形(일자형)을 띠는데 이것은 새가 옆으로 나르는 형태이라  이래 소과를 새가 나르는 모습으로 보는 것이다, 새가 나르는데 그 어둠 속에 나르는 것이라 길 안내자가 없다는 것이다 이래 그 失期(실기)하는 형태를 그려 주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원리에 입각해서 遯(둔)의 논리를 푼다면 遯(둔)은 그 巽卦(손괘)의 늘궈 놓기가 된다할 것인데 巽卦(손괘)는 소이 동남방 巽巳方(손사방)을 상징한다 할 것인데 손사방 하는 巳(사)는 地支(지지)의 여섯번째 순서의 支(지)로서 이것이 분열되어선 遯卦(둔괘)를 이룬 것이라 소이 두 개의  여섯이라는 의미이니 열둘이라는 數(수)가 된다 소이 지지 열두번째 亥(해)가 되는 것이다 亥(해)는 돼지이다  참고적으로 다른 괘상도 말한다면  艮卦(간괘)는 동북방 괘인데 늘궈 놓는 다면 觀卦(관괘)가 되는데 관괘는 그 거울을 보는 현상이다  艮(간)은 그 寅(인)과 방위가 배합되어서는 艮寅(간인)이라 한다  寅(인)은 地支(지지) 세번째의 순서로서 호랑이라 하는데 이러한 세 번째의 분열 현상은 여섯 번째 支(지)를 그릴 것이라 여섯 번째 巳(사)는, 소이 雙頭巳(쌍두사)로 지금 그 뱀 한마리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형태를 같이 놓고 보는 모습의 형태로서의 그 四月(사월)이란 글자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넉 四字(사자)는 일신 雙頭巳(쌍두사) 字形(자형)이다 이래 자신의 장단점 기타를 관찰하는 것으로 하는데 씻고 난다음 신성한 기운이 감도는 자세로 관찰에 임하여야만 제대로 관찰할수 있다고 觀(관)에서는 말하여주고 있다, [* 사월달 괘는 大成乾卦(대성건괘)라 내외가 같은 모습의 一色(일색)乾(건)으로서 한쪽 小成(소성) 乾象(건상)을 事物(사물)이라 한다면, 다른 小成(소성) 乾象(건상)은 소이 거울에 비친 하늘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다]    震卦(진괘)는 동방을 의미하는 괘로서 震卯(진묘)에 해당하는 괘가된다,   그 다음 소이 卯字(묘자)가 震卦(진괘)에 배당되는데 卯字(묘자)는 地支(지지)의 네 번째 순으로서 震卦(진괘) 分裂(분열)현상은 臨卦(임괘)가 되는데 임괘는 八月(팔월)이 다하면 불리한 괘라하는데 소이 震(진)의 분열현상 넷의 분열현상 여덜은 未(미)라 未(미)가 세주 먹이인 수레 丑(축)을 충파 전복시키면 卯字(묘자) 세주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또 卯木(묘목)의 무덤 墓庫(묘고)이기도하다  그리곤 팔월달 酉(유)가 卯(묘)를 충극해 치우는 모습 이기도하다  離(이) 分裂(분열)은 中孚(중부)를 이루는데  離(이)는 午(오)와 배합이라 午(오)는 일곱 번째가 되는데  일곱이 분열 현상 십사라 할 것 같은데 십사 번째의 地支(지지)는 없다 다시 열둘을 제하고 두 번째 지지로 돌아갈 것 같으면 丑(축)이 되는데 이래 그 원진이라 馬匹亡(마필망)의 말을 하게된다 할 것이고 설사 분열상으로 해석하지 않고 숫자를 일곱에서 여섯을 제한 一(일)로 관고 子(자)로 본다해도 역시 子(자)가 午(오)를 충극파 하는 현상이 인다할 것이다   中孚(중부) 世(세) 未(미)를 충파 한다 해도 말이된다 할 것이고 중부는 미물 짐승괘 소이 하늘에 나는 새 小過(소과)의 반대 땅의 짐승이라는 괘상이다  이효 鳴鶴在蔭(명학재음) 其子和之(기자화지)라 하는 것만 봐도 설사 날개 있는 짐승이라도 그 날지 못하는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坤申(곤신)이 역시 아홉번째 地支(지지)인데 寅申(인신)이 충파하는 현상이고 이래저래 흙이라 하는 의미이고 십팔이라 해도 열둘을 제한다면 여섯으로서 四月(사월) 乾(건)[하늘]의 집 坤(곤) 땅이 되어 있는 것이다,
兌(태)는 酉(유)와 배합인데 酉(유)는 열 번째 地支(지지)라 그 여섯을除(제)한 四數(사수) 支(지) 卯(묘)와  (충)克(극)을 이루는 모습인데 大壯卦(대장괘)가 되는 것이라  大壯(대장)은 羊(양)의 樣相(양상)활동 형태를 갖고 설명하는데 소이 십의 분열현상 二十(이십)에서 열둘을 제하면 여덜번째 地支(지지) 未(미)가 된다 이래서 그 羊(양)을 갖고 설명하게 되는 것이다,  乾亥宮(건해궁)에 와 갖고서도 그 대칭 四月(사월) 乾(건)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분열현상이 인다하여도 맨 같은 현상 스믈 넷에서 열둘을 제하고 남으면 열둘이 될 것이라 이래 亥(해)의 의미를 갖고 설명하게 되는데 소이  그 대칭 巽巳宮(손사궁)의 의미를 곁들여서 설명이 된다 할 것이고  巳亥(사해)는 天門(천문)과 天(천)이다  乾卦(건괘)는 이래 하늘에 조화지적에 대하여 변화무쌍한 龍(룡)으로 대리 설정해서 설명을 늘어 놓게되는 것이다  룡은 파충류 변종 翼(익)龍(룡) 새이다  소이 닷섯 번째 地支(지지)가 되는데 소이 다섯 번째효 主導權(주도권)정상위가 되어선 飛龍在天(비룡재천) 利見大人(이견대인)을 그 상징적 룡의 대표로 하고 있다할 것이다  辰(진)이 입에서 불을 吐(토)하면 그게 한방위 앞설 것이라  巳(사)가 된다 할 것인데 소이 하늘 月(월)이 되는 것이다 소이 룡이란 짐승이 하늘이란 것을 만들어선 그 여의주 삼아선 조화를 부려보는 것이라 할 것이다  ],

* 다시 旅卦(여괘) 설명으로 돌려서 세주 火宮(화궁)에서 初位(초위) 辰福性(진복성)이 잡았던 것이 金宮(금궁)으로 돌변하면서 二位(이위) 午字(오자) 官性(관성)으로 잡게되는 것이라  소이 福性(복성) 食神(식신) 傷官(상관)이 무너짐과 동시에 그 일[관록]의 成事(성사)를 가리키는 官鬼(관귀)가 執(집)世(세)를 하게 되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旅(여)는 나그네를 뜻한다   괘생김이 外卦(외괘)는 불을 意味(의미)하는 離卦(이괘)이고 內卦(내괘)는 山(산)을 意味(의미)하는 艮卦(간괘)로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산위에 불이 타는데 산위에 불은 더 이상 오르면서 탈곳이 없음으로 밑으로 내리면서 사방 이리저리 옮겨 붙는데 그 불꽃이 활력이 있을 수가 없다 한곳에서 진굳하게 탈수 없음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타는 것을 나그네가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生(생)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았다 하리라   이러한 나그네를 상징하는 괘는  떠돌이 삶이라 큰 활력이 있을 수가 없으니 형통 하는게 클 수가 없다 그래서 형통 하는게 작고   그렇다 하더라도 나그네의 운명은 굳고 바른 처신을 해야지만 좋게 되는 법인 것이다   爻象(효상) 配列(배열)이  二三(이삼)만 自己(자기) 位置(위치)를 固守(고수)하는 모습이고  나머지는 모두 바름을 잃은 모습이다  陰陽爻(음양효)가 半半(반반) 씩이나 陰爻(음효) 六二(육이)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었으나  陽爻(양효) 九三(구삼)은 바르기만 할 뿐이지 가운데 位(위)는 아니다  그래서 此卦(차괘)의 陽爻(양효) 位置(위치)配列(배열)이 陰爻(음효)만 못하다 할 것이다  六五(육오)가 제위는 아니나 가운데 頂上位(정상위)를 차지해서 周圍(주위)의 陽爻(양효)와 죽이 맞지 만은 정작 對相(대상)과는 不呼應(불호응)이라  이래 형통하는 게 작다는 것이다   나그네는 떠돌이 삶이라 그 위치선정이 좋을 리 없다   此卦爻(차괘효)의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六五(육오)가 君主位(군주위)로써 나그네의 日常(일상) 行爲(행위)의 中心(중심)이 된다 할진대   그 처한 위치도 바르지 못하지만 죽을 맞추는 환경이 또한 바르지 못함과 함께 하고 있으면서 對相(대상) 죽 맞추려 부르지 않는데 呼應(호응)할려 할 處地(처지)이니  그 生涯(생애)가 어찌 순탄하다 할 것인가?  나그네는 陰弱(음약)한 모습이라 遜順(손순)해야 지만 덕을 보게된다 그래서 强(강)하게 나댈 처지가 못된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나그네가 조금 형통한다 하는 것은 부드러움이 밖같괘의 가운데를 얻어서  아래위 强(강)한 陽爻(양효)에게 柔順(유순)함으로써 죽맞춰 接應(접응)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고자하고 머무를려 해서 밝음을 걸리게 할려 하는지라   이러함으로써 좀 형통하고 나그네 바르어 짐으로 인하여 吉(길)하다하니 나그네의 時期(시기)와 그 象徵(상징)하는 意味(의미) 크다 아니 할 수 없다 함인 것이다 [나그네가 바르어 진다는 것은 그 위치선정이 잘못된 것을 위치 선정이 잘못 된 것의 주위 양그른 기운을 죽맞춰 끌어 들여와 바르게 하는 것이라 소이 쉽게 말해서 九四(구사)와 上九(상구)의 氣運(기운)을 떼어와 陽位(양위)에서 陰弱(음약)한 몸으로 있는 自己(자기)가   虛弱(허약)한 體質(체질)을 양그르게 하여 바르고 굳게 한다는 의미이다 아- 그래야만 꺼지려던 불이 살 듯 나그네의 生涯(생애)를 이어 나갈 것이 아니던가? ]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산위에 불이 있는 게  나그네이니 군자가 이런 형세를 실생활에 적용하대  현명한 대처로 형벌 다스림에 있어서  삼가 조심하며 [삼가 조심한다는 것은 형벌기구를 다루는데 삼가 조심하지 않으면 애매하고 무고한자들이 혹여 損傷(손상)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  獄(옥)에 가두어 오래도록 領置(영치) 시키지 않나니라 하였다   왜냐하면 나그네는 떠돌면서 得利(득이)를 取(취)해 그 생애를 이어가는 삶이기 때문에 한곳에 오래도록 가두어 둔다면  그 나그네란 의미의 생애는  끝나게 하는 것이 되므로 남의 삶을 害(해)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떠돌이 하면서 무언가 하기로 약속했던 것이 한곳에 붙들어 놓으면 모두가 계약 이행치 못함으로 인해서 실익이 망가질 것 아닌가 이다  장돌뱅이 다음장에 종자씨 갖다준다고 지난장에 시골 농부와 약속 해놨었는데 조그만 잘못으로 구류를 시킨다면 양쪽 모두가 낭패 당할 것 아닌가 이런 類推(유추)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꿩을 쏘아 화살 하나를 잃어버리더라도  마침내 깃겁다하는 令譽(영예)와 賦與(부여)되는 命令(명령) 있으리라 하였다  여기서 外卦(외괘)를 화살로 보고 內卦(내괘)를 꿩으로 본다 해도 그 의미는 통하리라 할 것이니 離卦(이괘)는 原來(원래) 걸림 그물 떨어짐 떠나감 밝음을 의미하는데 화살이 떠나가서 관혁에 밝게 쏘아 맞춘다  로  牽强附會(견강부회)하고 內卦(내괘)의 艮卦(간괘)는 가만히 머물러 있는 꿩으로  본다면  화살 한 대를 쏘아서 꿩을 맞추는 것으로 된다 할 것이다  爻象(효상)으로 본다면 六五(육오)六二(육이)가 不呼應(불호응)이라  六五(육오)가 上九(상구)에 依支(의지)하여  九四(구사)를 활시위에  메긴 화살 한대로 보다면 이것을 쏘아날려 六二(육이)에 接應(접응)시키면 죽이 맞는 結果(결과)를 가져오니 結局(결국) 九四(구사) 화살 한 대를 잃음으로 因(인)해서 六二(육이)와 九四(구사)가 죽이 맞고 六五(육오)와 九三(구삼)과 죽이 맞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할 것이라  이것은 나중 解釋(해석)하려는 飛神配列(비신배열) 움직임에도 잘 나타나 있다 할 것이다  이렇게 順順(순순)하게 되지 않음으로 쏘아서라도 죽을 맞힘으로 인해서  令譽(영예)와 賦與(부여)받는 祿(록)命(명)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 飛神(비신) 配列(배열)을 볼 것 같으면 初位(초위)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신) 酉未巳(유미사) 가된다   六合卦(육합괘)이다  辰字(진자)福性(복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酉字(유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生應(세생응)이며 合(합)이다  五位(오위) 世主(세주)劫財(겁재) 未字(미자) 動(동)하여 進頭(진두) 財性(재성) 申字(신자)를 生(생)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하여 四位(사위) 酉字(유자)는 兄性(형성) 午字(오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接續(접속)하는 狀況(상황)이 벌어지고 上位(상위) 兄性(형성) 巳字(사자)는 進頭(진두) 戌字(술자) 元嗔生(원진생)을 接續(접속)하게 된다  此卦象(차괘상)의 飛神(비신)움직인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未酉(미유)가 午申(오신)을 꿴 形態(형태)가된다 그러니까 화살이 꿩을 쏘아 맞춘 형태가 되는 것이다  巳(사)의 力量(역량)으로 버팅기는 未(미)가 木庫(목고)인데 庫中(고중) 乙陰木(을음목)은 휘는 훼목이라 활에 비유되고 거기 연이은 酉字(유자)는 木庫(목고)에는 곧은 나무도 있을 것이라 思料(사료)되는 바라 곧은 나무 끝에 밬힌 쇠 화살촉으로 보고 연이어 申字(신자) 金氣(금기) 또한 같은 意味(의미)로써 申中(신중)에 壬水(임수)가 長生(장생)되는데 壬水(임수)가 午中(오중) 丙丁(병정)火(화)를 剋制(극제)하는 것을 화살로 꿩을 맞춘 것으로 보는데 午字(오자)는 南方(남방)朱雀(주작)새로 華麗(화려)한 모습이라  곧 꿩에[장끼]에 譬喩(비유)된다 할것이고 初位(초위) 辰字(진자)는 꿩의 몸생긴 형태로 牽强附會(견강부회) 해본다면  이것이 화살로 꿩을 쏘아 맞춘 모습이 되는 것이다   위로부터 내려 生(생)하여 三位(삼위) 申字(신자)까지 와서 剋(극)을 받는 모습이니 恰似(흡사) 꼬챙이로 午辰(오진) 꿩을 꿰인 모습이라 할진데 申字(신자)가 對相(대상) 巳字(사자)를 보고 짝하겠다고 오르는 것을 驛馬(역마)삼아 午字(오자)가 따라 올라와선 申酉(신유)를 牽制(견제)하는 모습이라  午字(오자)劫財(겁재)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술)未(미)가 앗아선 申酉(신유)에 실으니 申酉(신유)를 牽制(견제) 하여 먹는 午字(오자)가 그 力量(역량)을 앗아선 洩氣(설기) 辰字(진자)世主(세주)에게 실을 것은 旣定(기정)된 理治(이치)라  이러고 보면  世主(세주) 辰字(진자)가 肥大(비대) 해지는 것은 불을 보듯 함이라  世主(세주) 終當(종당)에 吉(길)타 아니 할수 없으리라 未字(미자)가 움직여 上位(상위) 倒騎馬(도기마)의 힘을 빌어 안으로 꿰어 들어오는 것은 결국은 世主(세주)를 利(이)롭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卯(묘) 子(자) 는 忌神(기신)이요 丑字(축자)는 午字(오자)와 元嗔(원진)이지만  午字(오자)를 剋制(극제)하는 亥字(해자)를 눌러주는 構造(구조)라면 吉(길)하다는 것이다 巳字(사자)또한 길하다 할 것이다   卯字(묘자)退身(퇴신)을 만나면 않된다 생조자 午字(오자)를 破敗(파패)시키고 寅卯(인묘)旬中(순중)에 子丑(자축)이 空亡(공망)이라 財性(재성) 子(자)를 空亡(공망)에 떨어트림으로 損財(손재)라는 것이요 子性(자성)이 또한 午字(오자)를 剋制(극제)沖破(충파)하고 卯字(묘자)忌神(기신)을 生助(생조)시키려 덤벼들므로 꺼림이라 할 것이다  巳字(사자)가 제일 吉(길)하고 丑(축)戌(술)未(미)가 모두 吉(길)한 構造(구조)로 되어진다 하리라
六合(육합)으로 숙져 있는 괘요 世生應(세생응)인 것을 五位(오위)未字(미자)動(동)으로 因(인)해 六合(육합)이 破毁(파훼)되어 숙진잠이 깨어나는 모습이요 더군다나 午字(오자)가 世主(세주)應爻(응효) 酉字(유자) 洩氣者(설기자)를 抑制(억제)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앗지 못하게 하고 戌(술)未(미)字(자)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 洩氣(설기)하는 申字(신자)를 먹어선  世主(세주)에게 그 力量(역량) 倍加(배가)된 힘으로 生助(생조) 할 것이라 이러므로 因(인)해서 世主(세주) 吉(길)타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世主(세주)位(위)는 初陰爻(초음효)라 卦辭(괘사)의 말씀대로 陰(음)을 象徵(상징)하는 小字(소자)가 형통하게 되어 있음이라 할 것이다 .

* 易書(역서)를 쓸 당시의 갑골상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지금 변형된 字形(자형)으로 볼진대 迷信(미신) 갖지만 미신이 아니고 필연성의 원리에 의해 그 字形(자형)이 그렇게 모습을 띈다 설정하고 未字形(미자형)을 가만히 훌터볼 것 같으면 小字(소자)란 화살形(형)이 두二字(이자)를 꿰뚫은 形(형)이라 所以(소이) 五位(오위)에서 二位(이위)를 내려갈겨 대상을 꿰뚫었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하여 불호응되는 것을 화살로 쏘듯이 하여 맞쳤다는 것인데 未字(미자) 획수는 다섯획수이고[여기 해석에서는 五位(오위)를 상징한다 할수 있음] 小字(소자)는 세획수[삼위를 상징한다 할수도 있지만  그 죽을 맞추는 방법이 홀수에 의한 것이니 陰(음)은 두쪽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陽(양)은 한쪽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고 二字(이자)는 두획수[五位(오위)대상 二位(이위)를 상징한다할 수도 있고 初六(초육)과 六二(육이)의 꿰어 맞출 대상으로 볼수도 있음]인데 지금 二爻(이효)를 볼진대 陰爻(음효)이라 서로 二五(이오) 陰爻(음효)끼리 호응할리 만무다 그래서 初位(초위)의 陰爻(음효)와 함께 꿰뚫은 모습인지라 두 陰爻(음효)를 꿰뚫으면 필경 陽爻(양효)와 같은 효과[陰爻(음효)둘이 꿰뚫림을 당하여 그 꿰뚫은 화살 촉대와 함께 陽(양)의 의미를 갖는다  또 이어지는 것이 되는지라 두 陰爻(음효)가 하나가되어 陽氣(양기)의 효력을 발생한다 하여도 그 말이 된다할 것이다]를 가져올 것이라 이래 호응하는 것이되어 令譽(영예)가 있다고도 보는 바이다   태양과 태양의 역마가 거듭선 것을 화살대가 날아가는 것으로 상상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날아가는 화살은 관혁을 맞추기 위한 것이니 관혁을 맞춘다는 것은 적합과 합의 관계를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지라 지금 화살대가 날아가면서 辰午申(진오신)을 끌어올려서 巳未酉(사미유) 상간에 놓는다 면은 적합을 근접에 둔 것이 되니 그 맞춘 것이 된다 하리라  그 이치는 그림만 달랐지 바로 뒷장에 나오는 咸卦(함괘) 上位動(상위동)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면모를 그린다 하리라  좌우지간 遯卦(둔괘)가 그 비신 행동작용이 그렇게 陽(양)이 점차 물러가듯 나아가면서 여섯가지 모양을 그려주는 것이 單爻動(단효동)에 의한 연관관계의 각괘 마다의 爻辭(효사)말씀이 된다 하리니 咸之上爻(함지상효)와 旅之五爻(여지오효)와  漸之四爻(점지사효)와 否之三爻(부지삼효)와  之二爻(구지이효)와 同人之初爻(동인지초효)가 되는 것이다  
* 遯卦(둔괘)를 指向(지향)하고 움직이는 것이라 장래 肥(비)遯(둔)이 되어선 무거워져 顚倒(전도) 되어선 大壯(대장)이 된다면 크게 盛運(성운)으로  發(충발)하는 모습으로 그릴수 있을 것 같다
* 동짓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小過(소과) 될 것이니 이위 午字(오자) 동작하여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世主根氣(세주근기)가 회두극을 맞고 그 조객이 동한 것이라서 불안하고 나쁠 것 같은데도 좋다함은 本然(본연)에 動主(동주)가 未字(미자)인데 그 적합이 動(동)하였다는 것이요 動主(동주)未字(미자)가 동작함으로 인하여서 午字(오자)가 세주대상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와 比肩(비견)사이인 본 기둥의 飛神(비신) 午字(오자)가 妬(투)動(동)한다는 것은 그 나쁘지 않은 상황을 그려준다는 것이리라 세주 丑位(축위)로 물러가나 鼎, (정,구)가 되는 것은 法卦之象(법괘지상)의 黃耳(황이)金鉉(금현)이 움직인 것이라 매우 길한 말을 하게되는 것이리라  (구)가 되면 역시 초위가 世主(세주)인데 응생세 구조이기도 하지만 衆陽(중양)의 爻(효)들이 初位(초위) 陰爻(음효)를 先望(선망)의 對相(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諸(제) 飛神(비신)들이 外爻生(외효생)內爻(내효)하여 初陰爻(초음효)를 보고 안으로 누운 형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初位(초위) 辰字(진자)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世主(세주)辰字(진자)가 그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이요 根氣(근기)午字(오자)가 원진을 맞는지라 그리곤 六合(육합)이 六 (육충)으로 나가는 것은 길하다 할는지 모르지만 卯丑亥(묘축해)가 午申戌(오신술)을 만나는 것은 그리 길하지 못한 형태를 그려준다는 것이리라 세주辰字(진자)가 그 도충벗 戌字(술자)를 위하여 卯字(묘자)를 걺어지고서 그 함께 어울리게 하여 주려고 段階剋(단계극)을 밟아올라 간다는 것은 남의 부림 역사 奴僕(노복)행위를 짓는 것이라 그래 吉(길)한 사항은 되질 못한다는 것이리라  세주辰字(진자)로 볼진대 본기둥 비신에 水性(수성)이 없는데 動(동)하는지라 이래 재물이 隱伏(은복) 되었으니 損財(손재)라하고  그 根氣(근기)가 丑字(축자)元嗔(원진)을 만나서 養分(양분)을 엉뚱하게 원진한테로 돌리고 自己(자기)自身(자신)은 抑壓(억압)을 받는 형세인지라 이래 좋은 게 아니란 것이다 집안에 상서롭지 못한 疾(질)厄(액)이 있고 재운도 신통치 않을 모양이요 분수밖의 탐욕은 損害(손해)라 하였다
오월괘이면 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이위 세주근기가 쇠퇴하여 巳字(사자)가 되었는데 그 巳字(사자)가 世主比肩(세주비견)을 生(생)하는 구조는 매우 吉(길)하다 하였으니 世主根氣(세주근기)가 쇠퇴하여 그 四寸(사촌)午字(오자)와 함께 卯字(묘자)의 양분을 섭취하여서 세주  비견겁재 辰未(진미)에게 養分(양분)을 傳達(전달)하려고 하였던 바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억제 막아돌리는 지라 그 膨大(팽대)해진 기운이 어데로 가겠는가 이다 세주에게로 가게되어 있다는 것이리라  對相爻(대상효)들과 작용을 본다하여도 合火(합화) 合水(합수)는 세주에게 나쁜 작용의 連結化(연결화)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요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미사)도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 對生(대생)이요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도 그와 같은 논리이라  쌍으로 위를 보고 對生(대생)을 하게되는 것은 吉(길)한 형세라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辰字(진자)世主(세주)가 진취한 未字(미자)가 그 元嗔(원진)을 만난 격이라 德(덕)이 없다는 것이다  세주비견이 三位(삼위)辰字(진자)로 들어오는데 그를 파먹는 것이 寅字(인자)이라 이러한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지금 進就(진취)한 所以(소이) 餘裕(여유)가 있게 된 世主(세주)가 進頭剋(진두극) 쳐서 힘을 못쓰게 하여주는 것이라 그러니까 比肩(비견)의 病弊(병폐)의 根源(근원)을 제거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주비견 三位(삼위)辰字(진자)가 蘇生(소생)하게되었다  소이 크게 여유롭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좀 허리를 편 세주가 그 꺼리는 면이 좀 있음을 무릅쓰고 그 比肩(비견)을 위하여 도움을 준 것이라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남에게 덕을 베푼 것이 되었는데 그러한 도움 주는 것이 禍根(화근)이 되어 도리혀 자신을 해치는 결과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 子字(자자)가 보이진 않지만 進就(진취)한 世主(세주)未字(미자)의 根氣(근기) 所以(소이) 弱點(약점)을 쥐고 있는 상황이라 그것이 빌미 자신을 해치는 빌미를 제공한 것이나 마찬 가지가되어서는 도리혀  비견에게 害(해)를 입게된다는 것이다  세주근기 巳字(사자)가 寅字(인자)를 만난서 三刑(삼형)을 입는 것을 봐도 그러한 의미를 잘 드러내주고 있다고 봐야하리라 그래서 하는 말이 人命(인명)을 구해주었더니 도리혀 그 구해준 자를 잡아먹을 밥으로 여겨 잡아먹으려 덤빈다는 二律背反(이율배반)의 논리가 정립된다는 것이다  그 比肩(비견)은 流年運(유년운)이 남에게 고통을 주는 運(운)으로 들어오는 것이고 그 世主(세주)는 정성을 쏟으면 금석을 뚫는다는 운으로 아주 고통이 심한 가운데 헤쳐나가면서 형통하는 그런 운세이다

* 例(예)를 들면 일이 이러하였다  甲(갑)이란자가 거처할 곳이 마땅찮아 부득이하여 그 남이 거처하는 보금자리 둥지를 함께 쓰게 되었는데 그 보금자리는 원래주인이 따로 있는 것을 甲(갑)의 友人(우인)이 농막을 삼느라고 빌렸는데 그 한 위칸을 다른 우인 乙(을)에게 무상 임대한 것을 다시 갑에게도 함께 보금자리를 틀라함에 甲(갑)이 가서 같이 사는데 먼저 있던 자[乙(을)]는 그해 운이 152 구조로 아주 불리하였다 소이 제비새끼가 그 자기가 사는 둥지 기둥에 불이 붙은 지도 모르고 산다는 그런 악운이었다 그래서 그 우인은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뺀다고 얼마 않있어 의견 불화로 다른데로 쫓기듯 가게되었는데 그 이듬해에 甲人(갑인)도 그와 거의 같은 꼴을 당하게 되었는데 그 집의 본래의 주인에게 농막으로 임대한 友人(우인)이 한해만 농사를 짓느라고 빌렸던 것이라 그 우인이 그만 철수를 하게되어선 甲人(갑인) 혼자만 남게되었는데 본래의 주인은 원래 돌아가신지 이미 오래이고 그 부인과 그 아들이 관리하던 집이라  그 부인은 당시에 아들과 같이 있질 않았었는데  시골집이라 그냥 방치하여 두다 싶이한 그런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요상하게도 그 집주인 異腹(이복) 처남되는 작자가 자신의 매형의 집이라하고 와선 자기가 그 살 것을 누님에게 이야기 하였다 하곤 처음엔 도랑가 텐트를 치고 있다간 슬그머니 들어와선 그 권리를 주장하게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집 주인의 부인의 친동생도 아니고 그 친정집 아버지가 작은댁을 얻어서 낳은 그런 사람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아주 복잡하게 얽혀 드는데 그렇다면 현재 그집 아들과는 외숙벌이 되지만 그렇게 그 권리를 크게 주장할 형편도 되지 않는 그런 입장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얼마나 살기가 곤궁 하였는지 무슨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였는지  수중에 골전도 없는 그런 처지였다 서너살 짜리 아들을 두었으며 부인은 얼마 않있으면 애를 낳을 임산부였다 그런데 그 부인의 운세가 석양의 귀객이 걸음마다 황망하다하는 861구조였다 그렇게 어려운 입장에 있다보니 때를 끄릴수 없는 형편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그 부인을 앞세워 사정하길 甲(갑)에게 살려달라는 조로 애걸하듯 하여서 부득이 갑이 그 거기 사는 게 약점아닌 약점이 되어 돌봐주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그래서 차츰차츰 돌봐주다 보니 참으로 엄첨지 뭐물리듯 한다고 그런 꼴이 되었다 그래서 돌봐주지 않을 형편도 못되고 돌봐주자니 자신에게도 부담이 가는 그런 처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부득이하여 또 박힌돌이 굴러온 돌에게 뽑혀나가듯 그 자리를 쫓기듯 빠져나오게 되었는데 물론 그 빌려준 것을  다 되돌려 받지도 못하였다  그 한가정이 그렇게 몰락한 것을 그렇게 갑인 이란 은인 아닌 은인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듯 그 도움을 언덕 삼아선 일어나게 되었는데 그자 역시 거기서 얼마 못있고 행실이 원래부텀 불량한 것이지는 몰라도 또 야반도주를 하였다  물론 그 부인은 그 해에 아기를 낳지 못하고 유산을 하게 되었는데 괘에 말하길 十年(십년)積功(적공)이 一朝(일조)에 虛事(허사)가 되고 말았다 하였다  甲人(갑인)은 거기서 쫓기 듯하여 다시 어데로 갔는가 운명의 작난이 야릇하여 피치 못할 형편으로 어느집 건너방에 거처를 삼다가 다시 그 먼저 쫓겨나간 그자[乙(을)]에게 가서 의지를 하고 살게되니 그 전생의 업이 대단하다 하리라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는 건 아니다  甲人(갑인)이 그릇이 작은지라 훗날 자기 집을 여러友人(우인)들과 神(신)들의 도움으로 짓고 살게되었는데 그때 다시 그같이 살던자[乙(을)]가 갈곳이 마땅찮아서 방황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딱하게 여긴 갑인이 그를 윗방에 와서 거처하라 하여놓고는 와 거처하려고 옴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는지라 하룻밤을 지내고 그 살림을 내버려 둔채 그자가 동가숙 서가숙 하게 되다간 차츰 한 살림씩 도로 다른데로 옮겨가게 되었다 훗날 갑인에게 乙(을)이 하는 말이 그대는 그릇이 작아서 앞으로도 큰일을 하지 못하리라 하였다  그릇이 큰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수용태세가 되어 있어야지만  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통솔할수 있을 것인데 그렇게 그릇이 작다보니 식솔인들 바르게 거느릴수 있을 런지 모르겠다는 논조로 말하고 얼굴색을 지었다  아무튼 갑인은  항우와 닮은꼴의 소인의 그릇이라 하리라  역시 그자의 선견지명이 있어서 갑인은 평생을  사람하나 제대로 부리지 못하는 그런 졸장부의 위치로 간졸함을 면치 못하고 살게되었다
여기서 교훈은 아무리 궁핍하더라도 사람이 대범 하라는 것이요   또 살기가 좀 낳아졌다고  고생하던 시절의 힘이 되어주던 같은 처지 였던자를 괄세를 하면 그것이 업이 되어 당대에 험한 꼴을 받는다는 것이리라  그리고 자질구레하고 사소한 선악 시비 흑백의 잡생각에 얽메이면 무언가 큰 것을 이룰수 없다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하리니 애꿎은 목숨을 죽였더라도 조조처럼 대범하게 행동하여야지 천하를 횡횡 한다는 것이리라  조조가 장철 점이나치고 토정비결 같은 거나 보았겠는가 이다 
토정서라 하는 것은 잘못 보다간 그 예언하는 말에 의지하려드는 그런 빙의 현상이나 의타성이 생기고 자신이 직접하는 사리판단을 잃게됨이라 大事(대사)에 임하여 그릇치는 수가 허다 할 것이니  임시 흉악하다 하는 관점하고 장구하게 내다보는 안목하고 어느 것이 더 그 사람에게 유리할 것인가를 저울질 해봐야 할 것이다 점서나 예언서를 보다간 대략은 임시 변통하는 말들이나 임시 발등에 길흉사를 논하는 말들이 많은 지라  그에다가 정신을 쏟고 그 운명을 헤쳐나갈 생각은 아니하고 자꾸만 희피하려만 드는 그런 패퇴의식에 사로잡히기가 십중팔구요 또 그렇게 운명의 흐름은 자꾸만 유도하는 것처럼 여겨지게 되어 그 염력 성향이 형성되어 그 深淵(심연)의 那落(나락)으로 떨어져 들어선 허우적거리게 됨인지라 이런 것을 떨치고선 집착이나 그 소이 기괴한 꼬득이는 말 현혹 믿게 하는 말에 사로잡히지 말고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결정하는 사리판단을 잃으면 그 되먹지도 않은 예언서라 하는 것에 끌려가게 됨인지라 하나도 그 삶에 덕되는 바없고 점점 작은 그릇으로 되어간다 하리라 한마디로 小心者(소심자)가 되어진다는 것이다   군자는 점치지 아니하여도 그 흐름이 곧 易(역)의 음양오행 리수에 의한 현상인 것을 저절로 느끼고 알아서 현실적으로 지금 무슨 흐름이라는 것을 대략 짐작하는 바이라 굳이 점쳐서 무슨 괘효 논하지 않은 위치에 도달해 있다하리라 

* 341구조 세주 酉(유)가 충동질자 卯字人(묘자인)을 救援(구원)해 주니 적합 辰字(진자)를 제 먹이로 문다는 뜻이다  이래 고통 한다는 뜻일 는지도....,  이것은 이기주의 자신의 편향위주로 푸는 소시안적 해석 결국 卯酉(묘유) 서로가 자신들의 잇속을 위하여 서로를 활용하는 가운데 세주 酉(유)가 그 자기 구하려는 것을 그 卯字(묘자) 충동질자의 먹이로 빼앗겨야하니 소이 순발력 동작이 그자 보다 약삭 빠르지 못하고 理財(이재)를 노려보는 시야도 좁아서는 늘 상 그 충동질 자에게 이래 理財(이재) 잇속이 번연히 눈뜨고 앗기는 지라 그래 고통 한다는 것이다  卯(묘) 예예기는 세주대상으로 세주를 생조하는 입장 그러니까  충동질자의 번뜩이는 기량은 세주의 생조 역량 未(미)이기도 한데 이것을 卯(묘)가 이용하여선 그 子字(자자) 원진 먹이를 물음으로 인해서 그 예기 寅字(인자) 세주 元嗔(원진)財(재)를 썩죽임과 동시에 세주 적합 辰(진)을 세주 근접 내에 오게 하면서 그 卯字(묘자)라는 충동질 자가 그 먹이로 하는 지라 그 적합 理財(이재)가  그림에 떡으로 되는 지라 소이 세주 먹지도 못하고 그 자 에게 앗기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 176 遯之咸卦(둔지함괘)
飛神(비신)
      戌 未 動
      申 酉
      午 亥
         申 世
         午
         辰

上六(상육)은 咸其輔頰舌(함기보협설)이라 

그 뺨과 혀에 짜릿하도록 쾌락을 느낀다

* 잔주에 하길 보협설 즉 볼테기와 혀가 보조한다는 것은 모두다 말씀하게되는 까닭인 것이라서 몸의 상위부분에 존재하게되는 것이다 상육이 음기로써 말씀하는 마무리점의 곳에 거주하는지라  사람이 말을 함으로써 정감을 느끼덧이 그 실속 알참은 없는 것이다    또 태괘가 임과 혀의 형태를 짓는 것이므로 그 상이 이 같아서 흉한 허물이 됨을 바르게 알 것이리라


象曰咸其輔頰說(상왈함기보협설)은  口說也(등구설야)-라

상에 말하대 그 볼테기와혀가 보조하여 정감을 갖는다는 것은  구설에오르는 것이다

*  (등)은騰(등)과 통용되는 글자이다 
 (등)의 의미는 [* 벌어진 입과 같은 곳을] 꿰메다 묶다,노, 노끈, 띠,이런것ㅇ,f 말하는 것으로 그 주둥이를 봉함으로서 함부로 쓸데없이 입을 놀리어선 허물짓지 못하게하는 경고성의 의미가 짙은 것이라할 것이다
그와 통용 된다하는 騰(등)은 높은 곳으로 오른다는 것으로서 그 값이 비싸게 매겨지는 것등을 의미하며, 말 수레타는 것도 의미하는 글자인데 여기서는 그 입을 놀려선 구설에 오르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그러니깐 구설수에 오른다 입과 혀를 수레를 삼는데 올라선, 말씀이 이리 저리 굴러다니면서 옮겨진다는 것으로서 그래 되어선 좋은 평판이 도는 것이 드믈다는 것이 바로 구설이란 의미이다
* 咸卦(함괘)에서 말하는 등구설은 그 서로간 정감을 만끽하다 보니 남녀간 입을 맞추고 죽죽 빠는 사랑 행위를 짓는 것을 말함이다 그러곤 嬌態(교태)스런 言聲(언성)이 흘러나오는 것 이런 것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酉(유)午(오) 男女(남녀)가 역마를  앞세우고 접촉하려하고 있는 상태가 바로 咸卦(함괘) 飛神(비신)선 象(상)이다 이제 上位(상위) 動作(동작)은 五位(오위)動作(동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飛神(비신) 午申(오신)이 올라가서 아주 접착된 상태를 그린다  소위 午(오)라는 수레와 酉(유)라는 수레가 申亥(신해)라는 역마를 앞세우고 그 음양 합궁 하려는 상태가 함괘인데 이제 이래 상위 동작은 음양 합궁이 콱 들어 박혀 너무 깊게 잘 이루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세주는 그 남자 수레를 이끄는 세주로 되어 있어선 소위 男根(남근)의 鬼頭(귀두)로 되어 있어선 여자 질속 깊이 박힌 상태를 그리고 있다  이것을 지금 同類(동류)의 比肩(비견) 역마와 수레로 나타내고 있다 未(미)가 戌(술)로 진취 한건 性器(성기) 窒(질)根(근) 子宮(자궁)이 한껏 부풀어 그 정신적 신경적 자극을 받아선 아주 상위적  쾌감의 만족도를 표현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라 소위 이제는 더 이상의 락은 없다 이래 말하여주고, 이것이 너무 이제 도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음에 그 사그럴질 그런 입지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라는 것이다 雲雨(운우)의 극치를 이루고 난 다음 그 짜릿한 여운을 서로가 혀로 애무하고 있는 그런 상태를 지금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金氣(금기) 退却(퇴각)을 가리키고는 있으나 금기가 아랫것이 위로 진취한 것으로 본다면 상당한 위치에 도달하여선 이제는 좀 그 식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나 하여본다 펌프질 압축을 아주 가지끈 밀어 올린 모습이다
變卦(변괘) 澤山咸卦(택산함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것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咸(함)은 感(감)의 意味(의미)로써 感動(감동)한다는 뜻이다  感動(감동)하는 것은 亨通(형통)하게 되어 있으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며   여자에게 장가들면 吉(길)하리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가  外卦(외괘)는 兌卦(태괘)하고 內卦(내괘)는 艮卦(간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그爻象(효상) 配列(배열)을 볼진대 初四位(초사위) 陰陽爻(음양효)의 머물름이 바뀌어서 바르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바른 위치에 머물러있다  對相(대상) 內外(내외) 爻(효)들이 呼應(호응)하는 立場(입장)을 取(취)하고 있다  이래 交感(교감)된다는 뜻이리라  淨陰卦(정음괘) 둘이 모여 이루어진 괘로써 小女(소녀)를 상징하는 兌卦(태괘)가 위에 있고  小男(소남)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아래에 있다  바야흐로 선남 선녀가 만나서 정분을 나누는 모습이다 內卦(내괘)의 두 陰爻(음효)는 泰(태)로부터 交感(교감)하여 내려온 모습이고  外卦(외괘)의 두 陽爻(양효)는 泰卦(태괘)로부터 交感(교감)하여 올라간 모습이다  이것이 아래 두陰爻(음효)는 다시 相乘作用(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위 두陽爻(양효)는 거듭 降下作用(강하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아 男女(남녀)交感(교감) 情分(정분)을 나누는 것으로 보았다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咸(함)은 느끼는 것이라 부드러움이 오르고 강함이 내리어 두 기운이 感動(감동)하여 接應(접응)하고  서로 더불어 주고받음으로써 어울리어 머물러서 즐거워하고  남자가 여자에게 내리는지라   이래서 형통하고  곧고 유익해서 여자를 얻음이 吉(길)하다 하였나니  하늘과 땅이 交感(교감)하여 만물이 변화하여 생기고  聖人(성인)이 사람에 마음을 感動(감동)시켜서  천하를 和平(화평)하게 하나니   그 감동 感情(감정)을 잘 관찰한다면 천지만물의 먹은 뜻[情(정)]을 그렇게 본다 하리라  했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위에 늪이 있음이 감동하는 의미이니 군자가 실생활에 사용하여  겸허한 자세로 사람을 들여 놓나니라 하였다   [* 사람의 다가오고자 하는 의향을 받아 주나니라 하였다  ] 높은 산이 낮은 못보다 더 아래에 있다하니 그 얼마나 겸허한 모습인가?  다방면으로 많은 것을 갖고 있더라도 스스로를 낮춰 아직도 나는 비어 있다 하는 수용할 태세를 갖고 겸허한 자세를 보인다면  그 낮다하는 못의 물도 오히려 자기위치보다 높은 게 되어 그 윤기 있는 덕화를 스스로에게 내려 붓게 된다는 논리이리라   사람이 정이 끌리는 것도 다 이러한데서 부터 이리라 할것이니  어딘가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정을 끄는 구석이 있어야지만 남녀간 정분이 일게 되는 법인 것이다  高下(고하)를 갖고 논하는 것보다 內外(내외)를 갖고 논한다면 그 입체성향이 하나의 산둘레 주위를 못 호수가 되어 있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하리라  이것을 하트를 화살이 뚫은 개념으로 놓아본다면 독실하게 머무름을 상징하는 山(산)이란 陽物(양물)을 즐거움을 상징하는 호수란 陰物(음물)이 그 반지 끼듯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볼 수 있으니 남녀간 정분교감 性器(성기)를 끼운 상태가 된다하리라
 효상의 위치 선정된 것을 갖고 그 정분의 交感(교감) 感度(감도)를 재어 나타내는 것으로 爻象(효상) 풀이를 하고 있는데  처음엔 그 느끼는 情分(정분)이 微微(미미)하던 게 漸次(점차) 上位(상위)로 오르면서 그 情分(정분) 度數(도수)가 더해 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하여 九五(구오)나 上六(상육)의 位置(위치)에 이르러선 雲雨(운우)의 極致(극치)를 나타내는 말로 解釋(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九五(구오)는 등골까지 오싹한다고 풀었고 上六(상육)은 아주 그 흥분된 쾌감이 머리끝까지 차올라 홍조를 띈 얼굴에 두 남녀가 합해 어쩔줄 모르는 모습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말해 가파른 산길에 오르다보면  숨이 턱까지 차는 상태를 뜻하고 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그 입의 위턱과 뺨과 혀에까지 이르러 감동된다 하였다  그러니까 정분의 절정에 도달한 것을 말한다 하리라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申字(신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三位(삼위)까지 連係(연계) 내려 生(생)하는 것을 午字(오자)가 剋制(극제)하여 받쳐주는 形勢(형세)인데 辰字(진자)가 對相(대상)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고 午字(오자)가 對相(대상) 酉字(유자)를 抑制(억제)시켜 未字(미자)의 氣力(기력)을 敦篤(돈독)케 하여 對相(대상) 世主(세주)에게  쏟아 붓게 한다고도 볼수 있다   上位(상위) 未字(미자) 動(동)해 戌字(술자)로 進身(진신)되니 그 力量(역량)이 돋구어지고 酉字(유자)는 午字(오자)의 牽制(견제)로 因(인)하여 申字(신자)로 退身(퇴신)되는 形勢(형세)이고 亥字(해자)는 對相(대상) 元嗔(원진)의 牽制(견제)가 있으나 近接(근접) 兩金氣(양금기)의 도움으로 그 氣力(기력)이 活性化(활성화)되어 生助者(생조자) 申(신)의 剋(극) 午(오)를 剋制(극제)할 程度(정도)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午字(오자)  進頭(진두) 接續(접속) 剋(극)하는 構造(구조)로 짜여진다 하리라   財性(재성) 卯字(묘자)가 午字(오자)뒤에 隱伏(은복)되어서 午字官性(오자관성)을 生助(생조) 할 것이라 官鬼(관귀)가 世主(세주)를 驛馬(역마)로 쓰는데 只今(지금) 그官鬼(관귀)의 짝 未字(미자)動(동)한것이라  그짝이 動(동)한 것을 보고 그짝을 만나보려고 午字(오자)가 驛馬(역마)를 앞세우고 밀고 올라가는 모습이라  이통에 世主(세주)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에 到達(도달)하고 일[事(사)]인 官鬼(관귀) 午字(오자)는 傷官(상관)에 進頭剋(진두극)當(당)해 잡힘으로 인하여 일은 벗어 치우게 되고 世主(세주)가 戌字(술자)에게 生助力量(생조역량)만 내려 받게 될것이라  吉(길)하다 아니할 수 없으리라  卦(괘)에 比肩(비견)劫財(겁재)가 많고 財(재)가 隱伏(은복)되었으니 負擔(부담)을 나누어지고 큰 발전을 본다 하리나 재물이 보이기만하면 경쟁이 심할까 한다   여기서도 卯字(묘자)가 暗合(암합)이지만 元嗔(원진)이라  忌神(기신)이되는 것이다 土性(토성) 辰戌丑未(진술축미)는 모두 내게 이로운 性(성)이다  午字(오자)가 또한 忌神(기신)인데 亥字(해자)가 抑制(억제)해주는 構造(구조)를 만난다면 亦是(역시) 大通(대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  五行(오행)運用(운용) 構造(구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易象(역상) 卦變化作用(괘변화작용) 動(동)하는 것을 잘 보아야 한다하리라  531 십이월달이 此卦爻(차괘효)인데  本卦(본괘)를 볼 것 같으면 卯字(묘자)가 動(동)해 生助者(생조자)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고 世主(세주)申字(신자) 옆에 洩氣者(설기자) 亥(해)를 接續(접속)시키니 卦象(괘상)이 아무리 좋더라도 좋은 말을 할 리 없는 것이요  ,  * 552 십이월달이 此卦爻(차괘효)인데 本卦(본괘)를 볼 것 같으면  忌神(기신)午字(오자)를 亥字(해자)가 剋制(극제)하는 構造(구조)요 丑字(축자)는 進身(진신)되어 忌神(기신)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세게 앗게하고  劫財(겁재) 酉字(유자)는 接續(접속)되어 스스로에게로 退身(퇴신)된 모습이니  그 氣運(기운)을 보태어 負擔(부담)을 같이 질 래기라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吉(길)한 말을 하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다 .

* 咸(함)의 비신선 것을 二五(이오) 中正位(중정위)의 酉(유)午(오) 비신이 四三驛馬(사삼역마)를 앞세워 접촉하는데 그것은 모두상대방 상하에 있는 자신들의 적합辰未(진미)를 만나 보기 위한 행위작용인 것이다   이런 모습에서 상위 미자 동작하여 진신되는 모습은 午申(오신)태양과 역마를 거듭 세워놓는 모습인지라  要(요)는 그 서로 접촉하여 午申(오신)이 酉亥(유해)를 뚫고 올라가선 아주 그 운우의 극치를 나타내는 모습 그래선 上位(상위) 未字(미자) 精神(정신) 領域(영역)의 感情(감정)을 極限(극한) 의 위치로 진취시키는 형태[戌字(술자)]를 그려주고 있음인 것이다  [ *혀와 입 天井(천정)만이 아니라 아주 말하자면 극쾌락으로 "뿅"하고 가는 것이다 .] 그러니까 한마디로 남녀가 性器(성기)를 교감하여  콰-악 끼고 있으면서 그 射精(사정)하는 雲雨(운우)의 極致(극치)를 만끽한다는 표현인 것이다  이래되니 陽氣(양기)는 射精(사정)하여 虛失(허실)되어 그 물러가는 것이 되어선 남자의 性器(성기)는 후줄 그레 해지는 것이되고 여성의 성기는 그 기운을 받았는 지라 승승장구하여 차오르는 것이 된다하리라  酉亥(유해)중에 酉(유)로 말할 것 같으면 그 太陽(태양)을 이끈 역마 所以(소이) 鬼頭(귀두)로의 六害殺(육해살) 陷穽(함정)이 되는 것이고 그러니까 午字(오자)의 六害殺(육해살)이 된다는 것이요 그 死地(사지)가되는 것이며 酉字(유자)의 입장에서 午字(오자)를 볼진대 金局(금국)의 沐浴地(목욕지)로 桃花(도화) 文曲(문곡) 敗地(패지)가되는 咸池殺(함지살)인 것이다  亥字(해자)로 말할 것 같으면 金局(금국) 驛馬(역마)로서 그 銳氣(예기)인지라 그 金氣(금기)가 기운을 이기지 못하여 吐洩(토설)해논 그러한 銳氣(예기)를 갖고서는 그 金局(금국)의 咸池殺(함지살)을 제압해보는데 소이 女性(여성)의 陰核(음핵) 부분의 性器(성기)가 男性(남성)을 흥분시키어선 맥을 못추게 하여 잡아 족치는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삼위 세주가  嘉遯(가둔) 자리로 끌어 올려지고[세주위가 그리로 된다는 뜻이 아님] 귀찮게만 하던 역마를 회두극 쳐주는 것이라 세주 亥字(해자) 설기그릇 한테 酉(유)와 함께 설기해서 그 銳氣(예기) 辰(진)을 달고 귀찮게만 하던 태양 午字(오자)를 進頭剋(진두극) 쳐선 세주를 해방시키는 모습인 것이다 말하자면 情感(정감)에 목말라 하던 기운 뻗쳐선 세주를 역마라고 해롭게만 하던 정력 뻗치게하는 精氣(정기)나 생각을 설기하는 亥(해)로 그 꺼 치운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극도의 운우지락을 나누게 되면은 정감 메말라하던 것이 소멸되고 세주 그 깨성해 진다는 것이니 소이 남녀 교접후에 그 후련 섭섭해지는 것이라 적당한 운우지락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 類推(유추)한다면 上位動作(상위동작)은 諸事(제사)에 해롭지 않다는 것이리라
* 銳氣(예기)를 아래로 늘어트린 午(오)가 銳銳氣(예예기)를 내민 적합 未(미)가 동작하여선 性器(성기)를 남근 들어오라고 부풀린 모습에 가서 들어박힌 형태라고도 해석 할 수도 있다
세주는 그 역마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세주는 그 진취한 戌(술)이 자신의 根氣(근기)가 되기 때문에 가서 그 기의 도움을 받으려고 접착한 형태이다

* 섣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漸(점)이 될 것이니 이위 午字(오자) 동작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가 역마가 되어있는 처지에서 그 수레 태양이 動(동)하여 그 짐을 실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앞서 해설처럼 만끽하는 형태이니  신수태평 날로 천금을 얻는다하고 출행하여 이를 얻으니 아주 아름답게된다 하였다  단비에 흠뻑젖은 백가지 곡식이 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생각해 보라 남녀간 정분의 극치가 단비를 맞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를....내효 비신 辰午申(진오신)에 丑亥酉(축해유)가 접속되면 그런 상황이 연출되는 것을 그려주는 것이다 風(풍=미풍양속 거듭 손순 하다는 것은 그 유손한 상태의 현상을 요구하는 것이니 세상의 아름다움이 그 거듭 유손한 상태의 현상을 그려준다는 것이리라 )=光景(광경) 大過(대과)[건장한남성]  咸(함)[교제]   (구)[건장한 여성]  遯(둔)[양기 물러감]이 된다는 것이다 
초위 辰字(진자) 동작하여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자는 그 午字(오자)를 근기로 하여 申字(신자)世主(세주)에다 대고 파먹는 午字(오자)수레를 설기 받아 탄 客(객)이라 그런 자가 세주 원진 卯字(묘자)를 짊어지고 든다는 것은 세주에게 하나도 덕되는 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동방에서 오는 객이 우연이 나를 害(해)한다 하고 남에 말을 듣다간 말은 달지만 일은 낭패를 본다하였다  
유월괘이면 比(비)가 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 세주 적합이 동작하여 辰字(진자)를 생 하는 구조는  우선 적합이 동하였으니 때를 만난 국화처럼 좋다는 뜻이리라 그러나 그 三刑(삼형)이요 작파이기도 한지라 겉만 번드름 하지 실속은 없다한다 아무리 지혜 있는 자라도 그때를 기다리는 것만 갖지 못하다하였다 巳字(사자)가 생 하는 辰未(진미)를 寅字(인자)가 初位(초위)에서 막아 돌릴 것이니 이래 巳字(사자) 그 午字(오자)와 아울러 卯字(묘자)를 근기로 삼았는데  根氣(근기)卯字(묘자)가 원진간이지만 세주에게 잡혀 있는지라 巳字(사자)가 적합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는 것이리라    蹇(건)咸(함)遯(둔)이 比(비)萃(췌)否(부)가 되었는데 다시 水(수)困(곤)訟(송)이 된다   세겹 원진이 萃(췌)로 되어서는 상위로부터 초위까지 連生(연생)을 하는 구조되었다간 육합괘로 됨과 同時(동시)에  寅辰午(인진오)가 들어오니 外部(외부) 申戌子(신술자)와는 六 卦(육충괘)를 이룬다음 困卦(곤괘) 六合(육합)을 이루었다간 다시 訟卦(송괘)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對生(대생)을 이루는 구조로 되는 모습이다  困(곤)은 寅亥(인해)로 내려서 나간 것이 되고 辰酉(진유) 午未(오미)로 蒸發(증발)한 것이 되는 것이라 이래 못에 물이 하나도 없는 빈 못 大人(대인)의 그릇 수용태세가 되어 있음인지라 이래서 困(곤)하다 함인 것이다  그런데 訟卦(송괘)를 만니니 訟卦(송괘)는 비가 내려 만물을 적시 는 형태 그러니까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對生(대생)을 하여 증발해서 올라갔던 수증기가 비가 되어 내리는데 應生(응생)의 근기를 둔 午字(오자)세주가 받아먹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이렇다면 나쁜 것은 아닌데 너무 조급하게 집착하지말고 여유롭게 기다린다면 반드시 그 혜택을 입는다고 보는 바이다 
未字(미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한 말을 하는데 要(요)는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한 未字(미자)가 먹이를 물었다해서 일 것이라 金玉滿堂(금옥만당)하고 자손영화라 하였는데   나를 봉죽하는 자가 아래에 있으면서 원진먹이를 문격이라 자손이 그 먹이를 먹다가 그 根氣(근기)가 도로 잡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니까 영화라는 말은 슬하에 이로운 말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길일을 擇(택)하여 신령님께 至誠(지성)으로 빌면 些少(사소)한 액은 물러난다 할 것이요 복록을 얻는다 하리라  子寅辰(자인진)을 基準(기준)하여서는 屯卦(둔괘)[兩申(양신)의 장생머리를 가운데한 北方精氣(북방정기)가 있고 午(오)戌(술) 火半局(화반국)이 二五(이오)를 차지하였음] 隨卦(수괘)=[세겹원진] 无妄(무망)괘[육충괘]가되고  卯巳未(묘사미)를 기준하여서는  比卦(비괘) 세겹元嗔(원진) 萃(췌) 否(부) 등 앞서 설명한 대로이다

 

无妄(무망)은 元亨(원형)하고 利貞(이정)하니 其匪正(기비정)이면 有 (유생)하릴세 不利有攸往(불리유유왕)하나니라
죽음에 다다르어서 참다운 죽음은 크게 형통하고 곧음을 固守(고수)하는 것이 이로움이니 그 바르지 아니하면 재앙이 생김일세 죽음에 이르면서 까지 무언가 추진할 바를 갖는다는 것은 지나친 과욕[탐욕]으로 비춰질수 있는 문제이라 그 마땅한 것이 못된다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참다운 죽음이란 모든 사물이 나서 죽지 않는 것이 드믄 지라[생겼다간 없어지지 않는 것이 드믄 것이다] 그 진실 된 원리에 입각한 것이니 자연의 현상을 가리킴인 것이다 
史記(사기)에서는 바랄게 없는 것을 짓는 것을 갖다가선 이른바 期約(기약)으로 희망하여 얻음 가짐을 두지 못하는 것이라 하였는데 그 뜻이 역시 통한다할 것이다
괘됨이 訟卦(송괘)로부터  변하여 陽爻(양효) 九(구)가 二位(이위)에 있던 것이  初位(초위)로 와서 居(거)하게되고  또 震卦(진괘)되어선 움직임을 주간하대 망녕되지 않게 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참다운 죽음이라 하는 것이다 또 두 體(체)로 말할진데 震卦(진괘)는 움직이고 乾卦(건괘)는 강건하다 九五(구오)가 剛(강)하고 가운데하고 六二(육이)가 호응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크게 형통하여선 바르어야만 이롭다하는 것이니 만일 바르지 않다면 재앙을 갖게 되어선 그 추진하는 바가 이롭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彖曰无妄(단왈무망)은 剛(강)이 自外來而爲主於內(자외래이위주어내)하니
단에 가로대 참다운 죽음괘는 강한 것이 밖으로 부터와서 안에 주관자가 되는 것이니 [안에일을 주간하는 것이 되는 것이니]
傳(전)에 하길 初九(초구)로 말할 것 같으면 坤卦(곤괘) 初爻(초효)가 변해선 震卦(진괘)가 되는 것인지라 강함이 밖으로부터 온 것이 되는 것이다  震卦(진괘) 初爻(초효)로써 주인을 삼아선 괘 이룸을 말미암게 되는지라  그러므로 처음을 참다운 죽음의 움직임을 주관하는 것을 삼음으로써 하늘이 망녕됨 없음을 위하는 것이 됨이라서 하늘의 동작으로써 그 사안을주간 하는 것이 된다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름을 사용하여서 망령된 것을 버리는 상인 것이다  또 강하고 바른 것이 안의 일을 주간하면 망령됨이 없게되는 뜻인 것이다 九(구)라는 陽氣爻(양기효)氣(기)가 처음이라는 위치 바른 자리에 居(거)한다

動而健(동이건)하고 剛中而應(강중이응)하야 大亨以正(대형이정)하니 天之命也(천지명야)-라
움직이고 강건하고 강하고 가운데하고 호응 받아야  크게 형통함으로써 바르어지는 것이니 하늘이 내리시는 명령이다

傳(전)에 하길 무망괘는 아래에선 동작하고 위로는 강건하다 이 그래서 강건함으로 움직인다함인 것이다 강건한 형태가 무망괘 체질이다  강함이 가운데하여 호응한다함은 五位(오위) 陽氣(양기)爻氣(효기)가 강함으로써 중간에 거하고 六二(육이)爻(효) 陰氣(음기)가 거듭中正(중정)함으로써 서로 호응하는지라  이렇게 순리로 되는 것이라서  망령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도 크게 형통하고 곧고 바름이 된다 이에 이런 것을 하늘이 내리신 명령이라 함인 것이다  하늘이 부여하는 명령을 갖다가선 하늘 길 所謂(소위) 天道(천도)를 말함인 것이다  이른바 天道(천도)는 망령됨이 있을수 없다는 것이리라

其匪正有 不利有攸往(기비정유생불리유유왕)은 无妄之往(무망지왕)이 何之矣(하지의)리오  天命不祐(천명불우)를 行矣哉(행의재)아 
그 바르지 아니하면은 재앙이 생김일세 무언가 죽으면서 까지 일을 추진함을 갖는다는 것은 지나친 탐욕이라 그 명예나 後裔(후예) 에게 욕됨을 입히는 수가 허다한지라 이롭지 못함 일진데  하는 것은,
추진하여 감을 참답게 죽음이라 할 진데,  그 무엇을 추진하여 갈 것인가 하늘 명이 도우려들지 않는데 추진하여 간다할 것인가
 *  괘 변함과 괘의 덕과 괘의 체질로써 괘의 좋은바를 이같이 말함인지라   그러므로 그점이 마땅히 크게 형통함을 얻어선 바르게 이롭게 됨인지라  이는 천명의 당연지사라는 것이다
그 바르지 아니하면 비리 부정에 연루된 것이 될진대 추진하는 바가 이롭지 못함일 진데 욕망을 어떻게 추진한다 할 것인가 이다   대저 하늘의 내리신 道理(도리) 명을 거스리어서는 하늘이 도웁지 않을 것인지라 그러므로 바르게 행함 두지 못한다할 것이다

象曰天下雷行(상왈천하뇌행)하야 物與无妄(물여무망)하니 선왕이 이하야 茂對時(무대시)하야 育萬物(육만물)하니라 
상에 말하대 천하에 우레가 움직이어선 모든 사물이 더불어 망령됨 없게 하니나 옛 임금님께서 응용하여선 무성하게 시절을 답하여 오게  하여선 만물을 育成(육성) 시켰나니라

* 천하에 우레가 행한다함은 진동시켜선 만물을 발생시키어선 각각 그 賦與(부여)된 性情(성정)을 바르게 하는 것이라 이렇게 하면 사물마다 망령됨 없음을 더불어 하게 되는 것일지라 선왕이 이러한 법을 사용하셔서 시절을 대우하대 만물을 육성시키어선 그 性情(성정)인바를 이끌기를 삿 됨을 하지 않게 하였다

初九(초구)는 无妄(무망)이니 往(왕)에 吉(길)하리라
초구는 진실한 면모의 죽음을 택한 상태의 동작이니  그 무언가 추진하는 것이 길하리라

*잔주에 하길 강함으로써 안에 있음에 성의로움을 주관하는 것이다 이같이 하여서 추진해간다면 그 길함을 가히 알 것이니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이 이와 같음이다 

象曰无妄之往(상왈무망지왕)은 得志也(득지야)리라
상에 말하대 진실한 면모의 죽음의 입장으로서 그 소원하는 바를 추진해 간다는 것은 의도하는 바의 뜼을 얻는다는 것이리라

傳(전)에 하길 참다운 죽음의 처지로서 추진해간다면 그 뜻을 얻지 아니함이 없다  대저 誠意(성의)로서 사물을 대한다면 감동치 아니함이 없을 것이라 이러한 방식으로 몸을 딱는다면 바른 몸이 될 것이고  일을 다스린다면 일이 그 사리 밝음을 얻게될 것이고, 사람들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군림한다면 사람들이 다들 감화 받아서 그 자신이 소원하는 것의 추진하는 것이 그 뜻을 얻지 아니함이 없다는 것이라   소위 진실한 면모로서 事案(사안)마다 응대하려든다면 모든 상대체들이 동화되어 어울려 준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인해서 하고자하는 바를 성취 시킬수가 있다는 말이리라


* 181 否之無妄卦(부지무망괘)
飛神(비신)
         戌
         申
         午 世
      卯 辰
      巳 寅
      未 子 動

无妄(무망) 往(왕) 吉(길)  참다운  죽음의 자세로 일을 추진한다 길하다

六沖卦(육충괘)로서 세주 四位(사위) 午字(오자) 잡아선 子剋午(자극오)로서 충파 당하는 모습이다 소이 水克火(수극화)로서 죽음의 입장에 몰렸다는 것이리라
이왕이 이렇게 죽음의 입장에 몰렸다면 깨끗하게 모든 것을 정리 체념하듯 내어 맡긴다면  그것은 죽음의 使臣(사신)에게 진실된 면모를 보여주는 것과 같은지라  소위 더는 추접하게 탐욕에 얽메여선 각종의 이해득실에 구애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다면 죽음의 사신의 입장으로서 세주 午(오)를 구하는 적합자의 흐름 운맥이 도리혀 그 진실된 체념하는 모습을 보고선 그 구원의 손길을 뻗쳐선 그 대상  克破(충극파)하려는 子性(자성)을 회두극을 막아 돌려선 세주 午(오)를 소생시킨다는 그런 취지의 말이 된다 할 것이다 이러니 근접에 자신의 기운을 설기하는 辰字(진자) 햇빛의 예기를 그 회두극 쳐주고 자신을 생으f 보필 할수 있는 그 卯字(묘자)가 오게되고  이래 寅卯(인묘)와 합세해선 辰(진)을 억제하여선 또는 먹어선 巳字(사자)에게 싣고 巳字(사자)는 未(미)를 도우는 역할근기가 되는 모습을 그린다  이래해선 육합괘를 이루어 음양이 막힌다 하는 뜻의 否(부=비)로 괘는 되지만 그 죽들이 대상으로 모두 호응을 하게되어선 서로가 소통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그 띠뿌리가 연달아 뽑히듯이 하여선 모두가선 그 양그러운 죽들과 음양배합 어울릴 것이라 그일이 잘 된다는 것이라 日月(일월)이 합하여선 그 巳申(사신) 합하는 水氣(수기)를 잘 다독거려 준다면 그 巳申(사신) 合(합) 破(파) 刑(형)은 그 卯戌(묘술)合(합)火氣(화기)를 잘 다독거려선 아마도 그 추진하는 바의 사안에 유리한 작용을 하게 한다는 그런 취지의 해설이 말이 된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天雷无妄卦(천뢰무망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무망은 허망해지는 것을 의미하니 생존해 있는 것이 죽어야 지만 허망해진다 할 것이라 그래서 죽음을 상징한다한다  그러한 죽음으로 돌아가 허망해지는데도 다 아 법칙과 원리가 있게 되는법 이라  그래서 그 죽음으로 돌아가는 방식 또한 크게 형통해야만 된다  그래서 크게 형통하고 굳고 바름이 마땅하다 하였음이라  그 바르지 못한 죽음이 된다면 필경 죽엄에 대해서도 재앙이 있게 될것이라   이래 무슨 비루한 삶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추진하는 것이 마땅할 바 없다 는 것이다  사람이 삶에 연연하여 비루하게 나대면 그 삶이 바를리 없고 오히려 엄한 다스림을 만나고  의로운 죽음앞에 당당하고 의연해진다면 크게 형통할 것은 自明(자명)한 일이요 후세에 길이 靑史(청사)에 남을 것이요 後人(후인)의 歸鑑(귀감)이 된다할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乾卦(건괘)를 外卦(외괘)하고 震卦(진괘)를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配列(배열)을 볼진대  初(초)二(이) 五爻(오효)는 바른 위치를 차지하고 三四(삼사) 上位(상위)는 바른 위치를 잃은 모습이다
初九(초구)가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와 죽이 맞어 그힘을 의지하여 전진하고 싶으나 外爻(외효) 셋이모두 나란히 陽爻(양효)로 乾卦(건괘)를 지어 呼應(호응)치않고 强(강)하게 壓迫(압박)을 加(가)함이라  이래 前進(전진)할 意志(의지)가 썩죽어선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對相(대상) 相對方(상대방)이 같은 동무들과 나란히 서서 그힘을 세倍加(배가)시켜 받아 주지 않고 내리침으로 인해 初九(초구)가 나아가지 못하고 죽엄을 맞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어지면 虛妄(허망)해진다는 뜻에서 그 卦(괘)名分(명분)을 무망이라 함인 것이리라  飛神上(비신상)에서 이러한 의미를 잘 말하여 주고 있으니 初位(초위) 子性(자성)이 二位(이위) 寅字(인자)를 驛馬(역마)하여 앞으로 내닫고자 하나 應爻位(응효위) 四位(사위)는 午性(오성)으로써 驛馬(역마) 木性(목성)의 死地(사지)가 되는 것이라  그러한 死地(사지)에 힘을 보탤 爻(효)들이 위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라 進就性向(진취성향)이 驛馬(역마)인데 驛馬(역마)가 나아가다 死地(사지)를 만나게되니 그 달려가는 本身(본신)도 죽엄에 이른다 할 것이다  이러한 죽음에 원리도 크게 형통하는 법칙이 있게 마련이라 九五(구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라  그 죽음에도 바른 도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바른 律(율)을 지키지 않으면 죽음의 평판이 좋을리 만무 라는 것이다  충무공 이순신은 적의 흉탄을 맞고 죽음에 임박했어도 그 말씀이 의연하셨으니 군사들과 나랏일을 근심하는 마음을 가지셨음이라 방패로 내 가슴을 가리라하고 지금 한창 싸움중이니 사기에 영향이 있을 것 같기에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하였고,  일신에 영달만 꾀하고 안위만 생각하여 구차한 목숨을 이어가길 원하던 자들은 죽어서도  세인의 거친 입을 면치 못하였으니 그러한 자들은 부지기수라 한예로 乙巳五賊(을사오적)이 그러하니 明堂(명당)을 찾아들어 갓것만 관을 쪼개는 변을 못 면하는자 있었다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참다운 죽음을 象徵(상징)하는卦(괘)를 볼진데 그 생긴 형세가 强(강)한 氣象(기상)이 밖으로부터 와서 안에서 주관함을 위하는지라  움직이어서 强健(강건)하고  九五(구오) 强(강)함이 가운데 하여 應(응)하여 크게 형통하게 하대  바름을 씀이니 하늘과 땅의 賦與(부여)하는 命令(명령)이라 그 바르지 않는 움직임은 災殃(재앙)이 생하여 일을 推進(추진)할 바가 마땅치 아니하다함은,  죽음을 지을 몸으로 무엇을 추진하여간다는 것이 될법한 일인가?  [죽어야 할 것인데 어찌 살기를 추진한다 할 것인가?  어딜 갈것인가? = 죽어서 추진하는 게 어딜 간단 말인가?  ] 天命(천명)이 돕지 않는데 행한다 할것인가? 하였고 ,  象辭(상사)에서는  하늘아래 우레 행하여 만물이 다뭇 망녕됨이 없게 하나니  옛 임금님께서 사용해서  시절에 맞춰  무르익게하여 만물을 養育(양육) 하였나니라 하였다  [농경사회에서 시절의 기회를 잃치 말아야지 五穀(오곡)이 잘자라여서 번성해지고 또 그를 먹이로 하여 가축을 길름에 가축이 번성해지는 것이다  ] 그러니까 무망이란  의미는 망녕된 움직임이 아니란 것이니 바른 행위로 활동하라는 뜻이다 그래야만 천명이 도와 실익이 있고 그렇치 못하다면 好期(호기)를 失期(실기)한 것 등이 되어 災殃(재앙)이 생긴다는 의미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망녕됨 없음이니 推進(추진)하여 감에 吉(길)하니라 하였다  初九(초구)가 呼應(호응)은 받지 못하지만  그 位置(위치)가 바르고 또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와 近接(근접)에서 죽이 맞는 지라 그 行爲(행위)가 먹혀드는 行爲(행위)는 아니지만 그 하는 行爲(행위) 自體(자체)를 탈잡을 것은 없는 그런 형세란 것이다  易書(역서)解釋(해석)에서는 그 支障(지장)없는 행동이다 밖같의 강한 양기들이 내려 눌러 나의 행동을 억제 할려 들지만 나는 나의 推進(추진)하는바를 誠實(성실)하게 以行(이행) 해나갈 뿐이다 하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게되어 있는지라  내가 일을 행하다 설령 받아 주지 않아  절망이 된다해도 사람이 어떤 삶을 살다가 죽던 죽기는 매일반인데 이왕이면 고상한 뜻을 갖고 살다가 죽는다면  남는 빛 영예가 있다 할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六 卦(육충괘)이고 應剋世(응극세)이다  午字(오자) 福性(복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文性(문성)이 初位(초위)에서 應對(응대)하고 있다  初位(초위)動(동)으로 因(인)해 六合卦(육합괘)로 되어진다 初位(초위) 世主(세주)應爻(응효)가 動(동)해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맞으니 世主(세주)를  剋(충극)치 못하는 형태가 된다하리라  六 (육충)이 合(합)을 만나는 것은 大義的(대의적)으로  發(충발)해서 피었던게 시들어 숙지는 것이라 크게 좋다 할게 없다 할것이나 此卦爻(차괘효)에서는 世主(세주)  剋(충극)을 주던爻(효)가 動(동)해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狀況(상황)이라  世主(세주)에겐 나쁘다 할 게 없다 하리라 六合卦(육합괘)로 돌아섬으로 인해 卯字(묘자)가 近接(근접) 三位(삼위)에 오니  卯字(묘자)는 世主(세주) 生助(생조)라 生助者(생조자)가 近接(근접)에 이르니 나쁘다 할게 없다 本宮(본궁)文性(문성)이 子孫(자손)位(위)에서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現況(현황)이라  父母(부모)의 근심이 아니면 子孫(자손)에 厄(액)이라는 것이요 福性(복성)世主(세주)이니 身上(신상)에 무슨 근심이랴? 寅卯(인묘)가 動(동)하는 構造(구조)를 만나면 大吉(대길)하고 忌神(기신) 辰字(진자) 亥字(해자)가 元嗔(원진) 破毁(파훼)로 만나는 構造(구조)도 大吉(대길)하고  劫財(겁재) 巳字(사자)가 負擔(부담)을 나눠지고 辰字(진자)가 巳字(사자)에 絶地(절지)됨으로  巳字(사자) 또한 吉(길)하다하리라  土性(토성)은 不利(불리)하고 木性(목성)은 有利(유리)하다 하였다 .

* 初位(초위) 子性(자성) 동작은  세주  剋(충극)을 하던자가 원진 맞는 모습이라  나쁘지 않은게 그 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 것 같으면 세주 銳氣(예기) 辰字(진자)를 발함에 寅卯(인묘)가 口化(구화)하여선 먹고선 巳(사)에에 역량을 내림 사는 銳氣(예기) 未(미)를 放出(방출)시켜선 세주를 대상에서 충극을 하던 子(자)를 원진 회두극으로 썩죽이는 것이라 이래 보면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午申戌(오신술)은 태양이고 卯巳未(묘사미)는 달이다 일월이 빛나서 세주 내적으로 癌的(암적)존재인  子經(자경)을 없애 치우는 것이니  나쁘다할 수 없다  세주 銳氣(예기) 辰(진)을 파먹는 寅字(인자) 근기를 없애 치운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햇살이 밝게 빛난다는 것이다 그 햇살을 받아먹고 달도 빛난다는 것이다 그래 日月(일월)이 恒明(항명)象(상)으로 되었다 하리라

* 칠월괘이면 유년변괘가 益卦(익괘)될 것이라  三位(삼위) 辰字(진자) 動作(동작)하여 亥字(해자) 元嗔(원진)을 맞는 구조는 먼저 喪門(상문)이 동작하는지라 그 흉함이 먼저당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문이 원진을 剋制(극제)하여 맞아들이는 것은 보이진 않지만 그 근기를 亥字(해자)에게 잡힌 형태일 것이라 상문 기운이 시들게 될 것이라 이래 길함으로 돌아선다는 것이다 家人(가인)은 괘가 좋은 괘이다 否(부)가되면 卯字(묘자)가 권한을 잡게되는데 家人(가인)은 세주가 丑字(축자)로서 卯字(묘자)의 弔客(조객)이 되는지라 그 조객이 자리를 이동시킨 것이라 그 家宅神(가택신)이니 가택신께 빌면 복록이 온다하였다 
이위 寅字(인자) 동작하여 卯字(묘자) 진취되는 구조는 長生(장생)의 근원이요 世主根氣(세주근기)가 진취되는 경향이니 官祿(관록)과 財祿(재록)이 몸에 따른다하고 봄풀이 비를 만난 격이라서 그 푸르싱싱한 것이 힘을 쓰게된다는 것이요 좋긴하대 丑字(축자) 土性(토성)이 근접원진으로 서는지라 이래 토성을 조심하라 하였으니 中孚(중부)는 未字(미자) 世主(세주)가 四位(사위)에 오는 지라 외부 적합을 이루는데 丑字(축자)가 근접에서 三刑(삼형)을 놓고  破棄(충파기) 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세겹 원진이 六 (육충)을 발하다가 六合(육합)으로 된다는 것이니 結實(결실)을 거둔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未午卯(미오묘)로 生處移動(생처이동)이요 끝내 적합을 얻어선 火氣(화기) 세주를 도우는 모습이다 
정월괘이면 유년변괘가 否(부)가 되는데 二位(이위) 巳字(사자) 동작하여 辰字(진자) 생하는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으니  劫財(겁재)가 동작하였는데 그 劫財(겁재) 根氣(근기) 寅卯(인묘)를 口化(구화)하여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파먹어선 세주 적합 未字(미자)를 만드는 모습이요 세주 설기자 들을 寅字(인자)木氣(목기)가 억제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다  귀인이 와서 도우니 손에 천금을 희롱한다 하였고 하늘에 비가 내리니 백화가 다투어 핀다 하였다   訟卦(송괘)는 원래 吉(길)한 괘이다 對生(대생)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하던 것이 육충을 發(발)하였다간 육합으로 되어지니 그 꽃이 위를 바라보며 피어선 만개하였다가 그 結實(결실)을 좋게 맺는다는 의미이리라   초위 未字(미자)가 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원진 구조라 길하지 않다 한다  六 卦(육충괘)가 적합이 되었다가 다시 육충을 발하는 모습인지라  본래 모습도 이러한데  月運(월운)도 또한 이러한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은 그 妬 (투충) 妬合(투합)이 번복되는 경향이라 길치 못하다한다 만일 자기 자신이 병이 들지 않으면 자신한테 아래에서 적합으로 봉죽해 줄때를 바라는 자가 동작하여 원진을 맞은 모습인지라 이래 슬하의 근심이 있다는 것이다 집을 나서니 이익이 타향에 있다하였다  세주적합은 세주 말 안장과 같은지라 차 말안장이 동작한 것이니 출타하겠다는 의중이라 몸을 편안하게 하는 巨門爻(거문효) 鞍裝(안장)인지라 그 출타하면 덕을 준다는 것이 子性(자성)을 만났음인지라 먹이를 문 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子性(자성)은 원진간이기도 한지라 그 혐오감을 두는 먹이로서 매우 껄끄러운 존재를 처리함으로 인하여서 이익이 온다 할 것이리라
 

* 범례

다음 사주는 乾命(건명)사주이다
무오년 을묘월 무진일 갑인 시이다
이것 역시 인묘진 동방정기가 있고 午字(오자) 年支(년지)가 있다 戊字(무자)가 일간이 日支(일지)나 년지에 午(오)에 뿌리박은 형태이나 그 辰字(진자)가 木(목)의 역할을 강하게 할 것이라 역시 갑을 관살이 양쪽에 꼭 끼고 있는 형태라  년주가 나눠 갖는다 하더라도 역시 살속에 파묻힌 감이 없지 않다 신약 사주로 보나 용신 년주 午(오)로 잡는다면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이래 운도가 나가는데 운도 십세라
정사 말쯤 운에와 있는데   사람이 사상 의학체질로서 태음인 현상으로 매우 우람한 체격인데  그  이상한 정신체계를 가진 분이었다 배와 등뒤에 뭔가를 뜻하는 문늬가 노아져 있다한다   세상의 우주논리를 그 수리상이나 글자상 또는 여러 가지 생김 형태에 다간 어떠한 의미 부여를 하여선 그것을 자기중심으로 해석하는 그런 분이었다 그러니까 우주 자연계 현상은 뭔가 저마다들 연계되어서는 움직이지 않는가 하는 그러한 논리를 전개하시는 분으로  소이 정신 체계가 그 어떠한 신앙적 사상 같기도 하고  그 자기를 내세우는 한 방법으로 논리를 전개하는 것 같았다

* 大定卦象(대정괘상)은 无妄卦(무망괘) 初爻動(초효동)이다    세응이 구진 현무 떨어지고  구진 文(문)이 발동하여선 원진 회두극을 입으니 母(모)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형태일 것이고 복성이 현무를 띠어서 세를 잡았으니 귀복은 못된다는 것이고 이것도 역시 응효 충파시키는 감이 없지않다  군대는 갔다왔다 하엿으나 참으로 아까운 모습이라 할 것이다 청룡이 정위에 관을 잡고 있는데 官門(관문)에서 이끌어 주는 역마 역할을 할 것이라 소이 武官(무관)으로 갈려고 머리를 썼더라면 상당한 권위를 발휘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원체 세응이 불리한 六獸(육수)가 처해져 있는 것이라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래서 생각하길 어떻게 이래 종교 코너에 모여 드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현무 구진이 날 뛰어서 심신체제를 어지럽혀 황폐화 시키는가 하였다

*탐구 연구 추리하는 것이므로 상당한 誤謬(오류)가 있을 것이다 

 

* 182 否之訟卦(부지송괘)
飛神(비신)
         戌
         申
         午 世
      卯 午
      巳 辰 動
      未 寅

九二(구이)는 不克訟(불극송)이니 歸而逋(귀이포)하야 其邑人(기읍인)이 三百戶(삼백호)-면 无 (무생)하리라 [本義(본의)]不克訟[불극송] 하야 歸而逋(귀이포)- 니 ,    對相(대상)과 訟事(송사)해서 이길수 없다  그鄕里(향리)로 돌아가서 숨대 그 고을 사람이 三百戶(삼백호)면  더 以上(이상) 追跡(추적) 當(당)함을 免(면)하여  별탈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九二(구이)가 陽剛(양강)으로 험함의 주인이 되어 갖고는 본래 訟事(송사)코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에 거하여 아래괘의 중간을 얻어선 상으로 九五(구오)에 호응 하고자하나 九五(구오) 陽剛(양강)으로 높은 세력이 있음인 지라  바르게 대적치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읍 사람이 삼백호라 하는 것은 작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스스로 처함을 낮음이라 언약함으로서 재앙의 근심을 면하려고 하는 말이라  점하는 자 이 같다면  재앙이 없을 것이다

象曰不克訟(상왈불극송)하야 歸而逋竄也(귀이포찬야)-니
상에 갈오대 송사를 이기지 못하여선 돌아가여 도망가선 숨는 것이다

傳(전)에하길 뜻 이름을 보건데 이미 대적치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잘 송사치 못하여선 돌아가선 도망가 숨어 그 처소에서 피하여가는 것이다

自下訟上(자하송상)이 患至(환지)-  也(철야)- 리라
아래로부터 위를 송사하려 듦이 근심이 다다름을 스스로가 불러들인 듯함이로다 [ * 이래서 거둬친다는 말 도망가선 숨는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 世主(세주) 比肩(비견)의 銳氣辰(예기진)은 세주의 예기도 된다할 것이다 此飛神(차비신)이 동작한다는 것은 그 喪門(상문) 동작이라는 것인데 소위 세주가 먹는 역마 기운을 그 비견이 나눠 먹고자 달라붙어 있었던 것인데 그 銳氣(예기) 辰(진)이 동작하여선 회두생을 받음으로 인해서 비견도 회두생 받고 그 초위 寅字(인자)는 進頭(진두) 未字(미자)를 剋(극)하여서는 巳(사)의 기운 아래로 설기되는 것을 방지해줌과 동시에 그 巳(사)의 기운이 온전하게 辰(진)으로 가게끔 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이래되면 세주의 먹이를 다투려든 그 비견과 그 예기가 그 기운을 얻은 것이 되는지라 이래서 세주가 한결 가볍게 활동하게될 것이란 것이라  소위 申字(신자) 頂上(정상) 역마를 세주 혼자만 먹게될 것이라 이래되면 좀 낫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所謂(소위) 申字(신자) 역마를 다투려다 얻지 못한 결과인데 이래 송사에 이기지 못하였다하여도 그 나름대로 먹이를 주워 얻은 결과가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세주비견이 그 잇속을 챙긴 것이 세주에게도 그것을 逆推理象(역추리상)하여선 비유할수 있을 것이라  말하자면 세주를 그 적세 강한 송사 승리자로 한다면 그 동효 움직인 것은 그 申(신)이라 하는 것을 앗아 먹으려다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그 숨어들면서 자기를 보호하는 잇속을 챙긴 것이 되는 지라  이래 재앙이 없다고 푸는 것이리라  寅(인)이 卯字(묘자)의 기운을 당겨오는 모습이기도 한데  이래되면 세주대상에서 세주를 응생세 하든 寅字(인자)가 그 기운을 돈독히 하는 모습인지라  소위 굴려받은 기운을 먹고선 세주에게 그 힘을 적재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아님 그 寅字(인자)앞에 고달픈 일거리를 만들어준 모습이기도하다  소위 굴려온 기운을 지금 먹거나 막아 돌릴 처지에 있는 것이 세주 응효 寅(인)의 立地(입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二位(이위)가 동작한 것이지 실상은 초효는 그 결과적으로 그렇게된 것이라 그 寅(인)이 요구해서 그렇게된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 訟(송)의 비신을 입체적으로 본 것 중에 하나를 유추한다면 辰午申戌(진오신술)이라는 어떠한 꼬리를 늘어트린 짐승이 먹이를 먹고 있는 형태라 한다면 그 위에 겹쳐서 寅辰午(인진오)라는 넘이 그 申(신)이라는 먹이를 앗아 먹겠다고 달라붙은 형국이라는 것이라 이래 그 午字(오자)란 넘이 그 앞서의 짐승 辰字(진자)란 넘을 그래 가리우고 달라붙은 형태 갖지 만은 그 앞 짐승의 꼬리 辰字(진자)라는 넘이 이래 뒷 짐승이 달라붙는 바람에 그 꼬리가 늘어나선 뒷 짐승의 꼬리에 겸하여 있는 상태 소이 비늘 단 상태 사람 머리털 꼬리 같이 빗어 내리면 연달은 그런 상태가 되는데 그 초위 寅(인)은 거기 또 달라붙어서 파먹는 蜂蝶(봉접)같은 짐승이나 아님 머리 묶어 돌린 댕기 이런 것으로도 비유될 수가 있다할 것이다  그런데 그 달라붙느라고 辰(진)이라는 꼬리가 늘어나선 뒷넘의 꼬리와 같이한 것이 지금 동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그 午字(오자)들의 상문동작 예기가 변동하려는 그러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 움직이는 것이 그 위치상 앞서의 설명한대로 뒷넘이 그 먹이 申字(신자)는 앗지 못하고 꽁지 빠져 땅에 떨어지는 현상이 그 툭- 땅에 떨어지면서 내동댕이 쳐 져서는 그 卯巳未(묘사미)라는 땅의 飛神(비신)이라 그래 도망가선 숨는 그러한 형태의 비신을 굴러 뒤잡아 쓴 모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응효 寅字(인자)란 넘이 앞선 辰(진)이상 午(오)까지 부려 그래했다 해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卯巳未(묘사미)라는 땅속에 파 뭍힘을 읍인 삼백호로 봤다는 것이리라 酉亥丑(유해축)은 겉 땅이고 卯巳未(묘사미)는 속 땅이라 ,  여기서는 그 파뭍히는 것으로 푸는 것이 된다

*變卦(변괘) 天水訟卦(천수송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訟(송)은 옳고 그름을 가려 달라는 爭訟(쟁송) 訟事(송사)한다는 意味(의미)이다  이러한 訟事(송사)에 휘말린다는 것은  窒息(질식)할 것만 같은 그런 일이고 處地(처지)가된다  두려워하고 근심되는 일이 송사의 일이니 中道(중도)에서 當事者(당사자)끼리 서로 和解(화해)하는 것이 길하고 끝까지 가서 판결을 받을려 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  是非(시비)를 잘 가려줄  大人君子(대인군자)를 뵈오는 것이 마땅하고 어렵게 끝까지 헤쳐 나갈려 할게 아닌 것이다   
괘생김이 强健(강건)함을 意味(의미)하는 乾卦(건괘)는 外卦(외괘)하고 險難(험난)함을 意味(의미)하는 坎卦(감괘)는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또 하늘아래 물이 있는 모습으로 하늘아래 물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 대지를 적셔 온갖 생명체들을 살게하고 윤택하게 하는 그런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하늘의 혜택으로 생산되는 물건이 많으면 자연적 서로가 많이 차지 할려는 속에 利權(이권)다툼이 일게 마련이라 그래서 是非(시비)의 訟事(송사)가 있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此卦(차괘)를 訟卦(송괘)라 名分(명분)지음인 것이다  卦(괘)의 爻象(효상) 羅列(나열)을 볼진대 九五(구오)만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고 모두가 제 위치를 잃은 모습이다 요는 實益(실익)에 눈이 어두워 있다는 것이요 그런 주위 환경 가운데 九五(구오)만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다는 것은 혼자서 무리의 그른 심보를 當(당)해낸다는 것은 無理(무리)라 할 것이니 마치 비단옷입고 뒷간에 가면 옷에 구린내가 베는 것 같다하리라  그리고 모든 周圍(주위)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졌다하는 九五(구오)에게 제 利(이)속만을 챙기려는 바른 판결을 바랄 것이라[卦象(괘상)內外(내외)를 사람의 心理(심리) 把握(파악)하는대 類推(유추)하여 區分(구분)하여 볼진대 內卦(내괘)는 險難(험난)함을 象徵(상징)하니 모두가 實益(실익)을 챙기기 위한 險象(험상) 중상모략 등의 陰凶(음흉)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표현하고  겉으로는 지지 않을려고 强(강)强(강)한 性格(성격)을 드러내고 있는 形勢(형세)이라  ] 分明(분명) 事理(사리)를 論(논)하는 대 矛盾(모순)이 發生(발생)할 것이니,   對相(대상)을 볼진대 먹혀들지 않는 狀況(상황)이라  怨聲(원성)의 主體(주체)로 그 地位(지위)에서 脫落(탈락)의 危機(위기)를 못 면한다 하리라    訟事(송사)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게되니 動(동)하여 變(변)하면 未濟(미제)가되고 上爻(상효)變(변)하면 困卦(곤괘)가 되므로 결국은 건너지 못하는 困(곤)한 수렁으로 빠져들게 되어 마치 못에 물이 말라비틀어진 모습으로 化(화)해진다는 것을 訟事(송사)卦(괘) 에서는 豫告(예고) 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訟(송)은 上(상)으로 强(강)하고 아래론 險(험)하여 險(험)하고도 强健(강건)함이 訟事(송사)라 訟事(송사)에 잡힌 被告(피고) 捕虜(포로)의 主體(주체) 窒息(질식)할 듯이 두려워해서 中間(중간)이 吉(길)하다함은 乾卦(건괘)爻中(효중)의 强(강)함이 와서 坎卦(감괘)中(중)의 九二(구이) 가운데를 얻음인 야요   終當(종당)에 나쁘다함은 訟事(송사)란 것은 그렇게 意慾(의욕)을 成就(성취)시켜줄 것이 못되는 것이요  大人君子(대인군자)를 봄이 有益(유익)하다하는 것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崇尙(숭상)하는 것이요   어렵게 끌면 이롭지 못하다는 것은 깊은 못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마지막 爻(효) 變(변)하면 困卦(곤괘)인데 困(곤)은 못이 말라 물이 못바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선 困(곤)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하늘과 더불어 물이 서로 어기어 行(행)하는 게 訟事(송사)라 [ 하늘은 높은데 있으니 오르는 성격을 갖고 있고 물은 아래로 내려 가려고자만 함인지라 이래 서로 그 행함이 어긋나게 행함인 것이다 ] 君子(군자)가 此卦(차괘)의 象徵(상징)을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일을 시작하려 할 적에는 우선 머리를 짜는 꾀로부터 시작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對相(대상)과 訟事(송사)해서 이길수 없다  그鄕里(향리)로 돌아가서 숨대 그 고을 사람이 三百戶(삼백호)면  더 以上(이상) 追跡(추적) 當(당)함을 免(면)하여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訟事(송사)時期(시기)에 九二(구이)가 中間(중간)에 있어 堅實(견실)하나 바르지 못한 位置(위치)로 바르지 못한 周圍(주위)에 죽이 맞아 휩싸여 있으면서 그 하는 行爲(행위)에 대하여 呼應(호응) 받지도 못하는 그런 形勢(형세)이다  그러하니 그런 모습으로 訟事(송사)해서 어찌 이길수 있겠는 가이다  또 對相(대상)을 보니 對相(대상)의 周圍(주위)는 바르지 못한 位置(위치)選定(선정)으로 陽爻(양효)가 處(처)해 있지만 나란히 같은 陽爻(양효)꼴로써 그힘을 中道(중도)에 싣게되면 바른 모습으로 변할 내기요  그 힘을 中道(중도)에 보탤 내기요  對相(대상)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는 者(자)이라  所以(소이) 不義(불의)가 어찌 正義(정의)를 이길 수 있겠는가 이다   이러해서 움직여 訟事(송사)해봤자 敗訴(패소)케 되어 그 있던 곳으로 숨어 들어가 모습을 감추는 狀況(상황)이라   爻(효) 變(변)하면 純陰(순음) 坤卦(곤괘) 內卦(내괘)가 되므로 한효를 一百戶(일백호)씩의 家戶(가호)로 보아 三(삼)陰爻(음효)이므로  三百戶(삼백호)가 된다할진대  上爻(상효) 陽爻(양효)들과 呼應(호응)關係(관계)를 成立(성립)시킴이라 이래 對相(대상) 九五(구오) 中正(중정) 之德(지덕)을 갖고 있어 내버려두는 지라  받아주는 것이 되어 더 이상 追窮(추궁)이 없게된다고 易書(역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九二(구이) 陽爻(양효)가 動(동)하여 純陰(순음) 坤卦(곤괘)로 되면서 안보여지는 것을 純陰(순음) 坤(곤)의 마을에 숨어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래 본다면 否卦(부괘)에 있어서 六二(육이)는 陽氣(양기)를 갈무리고 있다고 볼 수밖에 .... 所以(소이) 巳(사)는 午(오)의 銳氣(예기) 햇살 辰(진)의 진취한 햇빛으로 해의 사촌이 되는데 逆順(역순)으로 비춰 동트고 밤의 어둠이 여명으로 밝아 지는 것이라  소이 巳辰卯寅丑子(사진묘인축자)巡(순)으로 역으로 돌며 밝히려 드는 것인 것이다   한자리씩 건너뛰어선 逆(역)이나 順(순)으로 根(근)銳(예)間(간)이 되는 것이 괘의 飛神(비신)이다  그렇다면 사뒤엔 진이요 진이 오란근기를 달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할 것이다 그래 巳(사)뒤에 숨어 있다 태양 銳氣(예기) 辰(진)이 光粒子(광입자)화 하여 蒸氣(증기)가 휘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삼백호로 고르게 퍼져 있다고도 보는데 이래됨 가늘게 쪼개져 있어선 어떻게 수습하여선 그 추적할수 없게 된다는것이리라 그래되면 햇살이 퍼진게 되는데 어떻게 결집 시켜선 죄인이라고 닥달을 낼것인가 이런 견해이다  그러니 설령 모다 술한잔 얻어 먹은 것이 되는 것과 같음 인지라 訟事官(송사관) 저도 부정한데 둘러 싸여선 구린내가 나는 판인데 숨어든넘 까지 탈잡을일 못된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이 되니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이요 應生世(응생세)이다 二位(이위) 辰字(진자)動(동)하니 未巳卯(미사묘)가 되는지라 對相(대상) 六合(육합)을 이룬다 六合(육합)은 原來(원래) 숙지는 것이라 해서 吉(길)치않다 했다 또 世主(세주)午字(오자)에 대한 喪門(상문)이 動(동)한것이요 反對(반대)로 動主(동주)에 대하여 世主(세주)가 弔客(조객)의 몸을 지으니 吉(길)치 못한 象(상)이다   巳字(사자)는 負擔(부담)을 나눠지는 劫財(겁재)로 辰字(진자)의 絶地(절지)가되니 吉(길)하다하고 丑字(축자) 또한 辰字(진자)가 退却(퇴각)되는 狀況(상황)이니 吉(길)하다하고  寅卯(인묘)는 原來(원래) 吉(길)한 것인데 辰字(진자) 旬中(순중)에 空亡(공망)이 되는지라 生助者(생조자)가 空亡(공망)에 떨어지니 凶(흉)하다는 것이요  空亡(공망)은 到 (도충)을 만나야 빠져 나오게되니 卯酉(묘유) 到 (도충)하니 酉字(유자)가 吉(길)하다는 것이요 世主(세주)의 死地(사지)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世主(세주)의 財地(재지)라 世主(세주)붙 들어주는 者(자)가 많으면 酉字(유자) 또한 吉(길)하여 財物(재물)이 산더미처럼 인다는 것이요 다만 西方(서방) 은 꺼린다 하였다  酉字(유자) 辰字(진자)를 合(합)함으로 因(인)하여서 또한 世主(세주)力量(역량)을 洩氣(설기)시킬 겨를이 없어서 吉(길)하다하기도 한다하리라  喪門(상문)弔客(조객)이 動(동) 한 것으로 보아  喪家(상가)와 來往(래왕)이 不利(불리)하다하리라  訟事(송사)卦(괘)이니 分明(분명) 財數(재수) 있으나 너무 내 利(이)속만 챙기려 들지말 것이다 내 이속만 챙기려드는 속에 얽메여 질질 끌려다가보면 결국은 있던 미천 마져도  다 날려보낸다 하리라

* 팔월괘 이면 낱알괘이니 유년변괘가  또한 같은 訟卦(송괘)라  삼위 午字(오자)동작하여 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世主比肩(세주비견)이 동작한 것이라 吉(길)할리 없다는 것이다 세주비견이 재물을 머금고 있는 형국이요 세주대상으로 세주元嗔(원진)을 세우는지라 이래 길치 못하다한다  그러나 이상은 그 작용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말하는 판단착오라 寅辰午(인진오)가 들어오는 丑亥酉(축해유)를 모두 進頭剋(진두극)하니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 하는데 그 養分(양분)攝取(섭취)를 삼는다는 것인데 세주 외부 기둥 그 생을 받는 위치 應生世(응생세)로 있는지라 세주가 그 기운을 받게될 것이니 길함으로 돌아서는데 此(차) 달運(운)의 靈氣(영기) 맺힘이 기교한 재주가 비상하게 돌아감이라 재주를 갖고 덕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크도 작도 않은 재물이 계속 생긴다하리라 
初位(초위) 寅字(인자)動作(동작) 巳字(사자)三刑生(삼형생) 하는 구조는  天地否卦(천지부괘)로 귀결짓는지라 이래 六合卦(육합괘)로 되어지는 지라  천지가 화합해서 이로움이 그 가운데 있다하고 세주근기 長生殺(장생살)이 動(동)하여 먼저 動(동)한 喪門(상문)을 제압함과 동시에 巳字(사자) 세주비견을 세주대상으로 세우는지라 그리곤 세겹 원진괘를 만들어 놓는다  要(요)는 부담을 나눠지는 의지처를 대상으로 세우고 무언가 비축하여 놓는 모습인데 세주근접에 丑字(축자)元嗔(원진)이 온다는 것은 느상 두려운 존재 언제고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 같은 것이리라 그러나 일단 動(동)하지 않는 바에야 무슨 나쁜 작용일 것인가 이다 초위 巳字(사자)가 그 근기 卯字(묘자)를 축에다 들여대고 파먹고 있는 형세인지라 그 겁재로 인하여 덕을 보는 운세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작은 것 쌓아 큰 것 이룬다하고 세주死地(사지)인 서방은 원진丑字(축자)의 봉죽거리를 만드는지라 이래 흉하다한다 봉죽거리를 보면 틀림없이 봉죽 하려고 元嗔(원진)이 동작하기 때문이리라 履卦(이괘)가 되면 세주가 역마의 위치로 가는데 要(요)는 前世主(전세주)와의 관계에서 弔客(조객)의 위치가 되는지라 조객이 몸에 임하니 질병이 침노할 것을 염려해야 한다하였다
이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中孚(중부)될 것이니  삼위 丑字(축자)동작하여 辰字(진자)진취되는 구조는 근접 원진발동이라 흉하기로 말할 것 같으면 이보다 더한 흉함이 없음이니   그 入山(입산)하여 신선을 만나보는 운세라 하고 그렇치 않다면 슬하의 액이요 부모의 근심이라하고  재물의 득실을 논할 것 같으면 세겹원진이 풀려서 육충을 발하는 지라 접혔던 꽃이 활짝 만개한 모습이 되니 필경 재물을 석숭이 처럼 쌓는다하였으니 운세 나쁜 작용은 그 무덤쓴 봉사가 재물처럼 보일는지 모르리라 자리를 이동하여 덕을 보는 유년운으로 돌아가는지라 그 쇠노한 분은 저승행차하기 쉽고 건강한 이는 다른데로 이동해서 재물을 크게 모은다 할 것이다  元嗔動(원진동)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은 아니다 
이제 二位(이위) 卯字(묘자)가 동작하여 寅字(인자)로 퇴각하는 구조는  세주 破敗殺(파패살)이 동한 것이라 근접에 원진이 진취 辰字(진자)되어 그 설기가 심화된다는 것이라 이래 土性(토성)을 멀리하라 하였고 이제 있던 陽爻(양효)가 더 탈락되는 모습이요 否定的(부정적)인 面貌(면모) 陰爻(음효)가 들어차는 모습인지라 飛神(비신)은 앞서와 같이 서게되어도 흉한 말이 많으니 신병 관재 구설에다 桃花(도화) 敗地(패지)가 시드는 운세라 주색도 가까이 하면 않된다 하였다 
初位(초위) 巳字(사자)가 동작하여 寅字(인자)三刑(삼형)의 生(생)을 받는 구조는 세주겁재가 동작한 것이라 그 길하지 않다 한다 세주 겁재가 대상에서 가만히 있어야 의지간이 되는데 움직이어선 그 삼형을 맞고 세주에게는 寅字(인자)가 장생살이 되는지라 하나도 세주에겐 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의 말을 믿고 움직이다간 장거리 신역만 드시는 일이 나서고 소득이 없다는 것이요  일마다 거스리게 되고 목전에 작은 이속을 탐착하여 행동하다간 그 身役(신역)만 드시고 더 큰 손해를 가져온다 하였다  남이 거짓 희롱하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움직이니 그 고달플 수밖에 더 있을 것인가? 


 * 183 否之遯卦(부지둔괘)
飛神(비신)
         戌
         申
         午
      卯 申 動
      巳 午 世
      未 辰

九三(구삼)은 係遯(계둔)이라 有疾(유질)하야  (여)하니 畜臣妾(축신첩){엔}에는 吉(길)하니라 , 달아날려 하나, 붙들어 메인다  달아나지 못하여선 병이 낫다 위태하나 신첩을 봉양하는데[먹여 살리는 데는] 길하다

* 잔주에 하길  아래의 두 개의 陰爻(음효)가 의지하려드는지라 응당 달아나려 하여도 얽메인바의 상을 두게되는 것이라 이래 병이 있어서 위태한 길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선 그 신하나 첩을 기름에서 길하다하는 것이니 대저 군자와 소인 사에에선 오직 신첩에 얽메였다면 그 현명한 방법을 반드시 동원하지 않는다 하여도 그렇게 바르게 기를수 있다 할 뿐인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다 

* 그 현명한 방법을 동원한다하여도 가히 먹여 살린다 함을 반듯하게 하지 못할 뿐인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다

象曰係遯之 (상왈계둔지여) 는 有疾(유질)하야 憊也(비야)-니 畜臣妾吉(축신첩길) 不可大事也(불가대사야)-니라
상에 가로대 얽거메인 도야지 위태하다함은 병이 있어서 고달픈 것이요  신첩을 기르는데는 길하다함은 큰일을 함에서는 옳치 않나니라

전에 하길 달아나려해도 얽메임을 가짐 있으면 반드시 곤란하고 고달플 것이라써  위태스럼을 이룬다할 것이다 그 병이 있음인지라 이리하여 고달프다하는 것이다  대저 힘이 역시 부족하다는 뜻이다 친근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써 신첩을 기른다면 길하겠거니와 어찌 그런 형태로써 바르게 큰일에 마땅하다할 것인가 이다
* 잔주에 친근할일 , 해가까히올 일, 字(자)가 있는데 인터넷에 오르지않을것이라 설명해본다면 그날일변에 한글 子音(자음) 디긋자 形(형) 안에 같을 若(약)자 한  글자이다  소위  愛之心(일애지심)으로서 畜臣妾(축신첩)하기는 적당하나 大事(대사)는 어렵다는 것이다

* 세주가 路爻(로효)[申(신)을 말함]에  먹이를 먹으면서 달아나야 하는 건데 달아나지 못할 여건 길바닥 소이 역마 또는 먹이 될 만한 것이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 해야 할 입장이라는 것이다  소이 申(신)이 卯字(묘자)를 다스려야할 입장이라는 것이다 안 그러면 卯字(묘자)가 申(신)의 根氣(근기) 土性(토성)을 붙잡고 늘어질 것이라  이래 申(신)이라 하는 역마가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나아갈 방향 길이 고장난 것은 소이 이유가 있는데 들어오는 卯字(묘자)가 아래로 쳐진 銳銳氣(예예기)를 달고 있는지라 소위 기운을 내려선 妻子息(처자식)을 먹여 살려야할 그런 입장이라는 것이다 , 세주 역마가 원진 만나선 고장이 났는 지라 세주 제대로 먹이를 먹지 못하여선 쇠락한 모습을 짓지만 대신 처자식에 해당하는 辰(진)은 진취되어선 敦篤(돈독) 未字(미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는 세주를 봉죽해 주는 性(성) 卯字(묘자)를 아낙 처로 본다 할 것 같으면 妻(처)가 길에 나서선 가지 못하게 역마를 잡는 지라  이래 그 처자식을 먹여 살리다보니 처자식의 예예기 未(미)가 좋아 졌다고 볼수도 있다하리라  자신의 위치는 그 巳(사)로 衰盡(쇠진)하여서는 그 根氣(근기)卯(묘)로 가서 있게되는 모습인지라 소이 아래로 기운을 내려서는 먹여살리는 위치가 되는데 이래되면 육합을 얻어서는 적합한 모양을 그리지만 자신의 意志(의지)가 對外的(대외적)으로 진행치 못하여선 막히고 관철되지 않은 상이요 그 妻(처)를 먹여 살리는 小字(소자)가 통태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適合(적합)五行(오행)을 본다면 卯戌(묘술) 適合火氣(적합화기) 소이 世主位(세주위)는 巳申(사신)適合(적합) 水氣(수기)한테 그 剋制(극제) 다스림을 받는 그런 입장이 된다  소이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고 골몰한 일을 하는 처지로 몰린 입장이지만 午未(오미) 일월적합 火(화)土(토)가 그 水氣(수기)를 조종할 것이라  그래 막무가내로 압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소위 처자식이 자신들 먹여 살리느라고 서방님 힘드는 것을 그래도 어느 정도 도와주지 않겠느냐 이다 
變卦(변괘) 天山遯卦(천산둔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遯(둔)은 숨는다는 뜻이다  숨어 隱遁(은둔)함은 亨通(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니  작은 陰的(음적)인게 굳건하고 바르어 짐이 마땅하니라 했다  所以(소이) 陰的(음적)인 작은 게 亨通(형통)하고 곧아지는 것[점점 그세를 확대해 커지는 것 ]이라 그러한 陰的(음적)인 小人輩(소인배)들이 實益(실익) 있다는 것이다 괘생김이 强健(강건)함을 象徵(상징)하는 乾卦(건괘)는 外卦(외괘)하고 산처럼 우뚝 머무름을 主管(주관)하는 艮卦(간괘)는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全體的(전체적)으로 보아 陽(양)의 氣運(기운)은 漸次(점차) 물러가고 陰(음)의 氣運(기운)은 점차 자라 오르는 狀態(상태)를 表現(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時象(시상)의 모습일 때에는 道德(도덕) 君子(군자)는 陽(양)그른 道德(도덕)이 漸次(점차) 衰退(쇠퇴)하고 小人(소인)의 勢(세)가 확장되어 나오므로 물러가 은둔생활을 한다는 것이고 ,  利權(이권)만을 챙기기에 血眼(혈안)이 되어 있는 소인배들은 그 세를 점차 확대하는 것이라  그렇게 이권만을 챙기려다보면 不正(부정)과 非理(비리)에 連累(연루)되거나 結託(결탁)하게되므로 훗날 군자의 세가 확장 일로를 걸을 때 非理(비리)不正(부정)이 탄로나면 불리하게 될 것이므로  이러한 어지러운 세상일수록 곧게 처신해야 지만  마땅하게된다는 것이다  [또는 소인의 세가 기회를 얻어 크는 것을 그것이 그런 대로 그들에게 곧은길이요 유익한 것으로도 풀이된다고도 할수 있다 ] 二三(이삼)五(오)가 바른 위치에 있고 初四(초사)上(상)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의 움직임은 隱遁生活(은둔생활)을 할려고 하나 아래 近接(근접) 陰爻(음효)들에게 죽이 맞아 얽메인 몸이라 마음은 급하나 뜻대로 할 수 없어 병이 낫다  염려스러우나 신하와 첩실을 養育(양육)하는 대에는 좋으리라 하였다  바른 위치에 있는 九三(구삼)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를 近接(근접)하고 있어 죽이 맞는지라 참아 떼어놓고 은둔할 수 없는 처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래 두음효에 얽메인 象(상)이 되어 은둔하고 싶어도 은둔 못해 병이 낫다는 것인데 그래서 좀 위태스러워 보여도 그들 陰爻(음효)에 該當(해당)하는 臣妾(신첩)을 기르는 대는 吉(길)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不呼應(불호응)으로 自己(자기)가 하고자하는 意志(의지)는 먹혀들지 않고 不得已(부득이) 妻子息(처자식)을 養育(양육)할 形便(형편)이라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이러한 가리킴이 잘 나타나 있는데 
* 飛神上(비신상) 으로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辰午申(진오신) 午申戌(오신술)이다 二位(이위) 午字官性(오자관성)이 世主(세주)인데 世主(세주) 驛馬(역마)이기도한 申字(신자)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剋應(세극응)이다  三位(삼위) 近接(근접) 申字(신자)兄性(형성) 驛馬(역마)가 動(동)하여 卯字(묘자) 暗合(암합) 元嗔(원진)을 進頭剋(진두극) 하여 물어드리는 象(상)이다   辰戌(진술) 文性(문성) 到 (도충)속에 午字官性(오자관성)이 驛馬(역마)를 거듭 세워上位(상위)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午字(오자)는 日月(일월)太陽(태양) 陽氣(양기)의 代表姓(대표성)을 띠고 있는데 지금 驛馬(역마)를 거듭 앞세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의미이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現狀(현상)位置(위치)에서  빠져나간다는 것 물러간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所以(소이) 辰戌(진술)文性(문성)을 奮發(분발) 시키기 위하여 그속에 있는 陽氣(양기)가 모두 消盡(소진)되어 빠져나간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文性(문성)이 極旺(극왕) 해진다는 것은 樂山樂水(요산요수)라 壽命(수명)長生(장생)을 기리기 위한 安全(안전)策(책)으로 實勢(실세)의 力量(역량)을 쏟아 붓는다는 것이라 山水(산수)나 즐기려 別界(별계)에 파뭍혀 노닌다는 뜻이된다  三位(삼위)申字(신자)는 原來(원래) 對相(대상) 戌字(술자)에게 生助(생조)를 받는 立場(입장)으로 肥大(비대)하게 隱遁(은둔)해있는 對相(대상)한테로 가서德(덕)을 보고 싶지만 그렇게 할려 움직이다 보니 싫은데도 臣妾(신첩) 妻子息(처자식)을 메겨 살리라는 所任(소임)이 떨어진 것이 바로 元嗔(원진) 卯字(묘자) 接續(접속)인 것이다  元嗔(원진) 卯字(묘자)는 아래 六二(육이)의 生助者(생조자)로써  까시[荊棘(형극)]같은 일을 붙들어다 그 처자식을 먹여 살리는 일을  지금 三位(삼위) 申字(신자)는 施行(시행)해야 하는 것이라 그러니 病(병)이 날수 밖에  더 있을 것인가?  三位(삼위)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六二(육이) 午字官性(오자관성)을  妻(처)로 본다면 辰字(진자)는 그 처가 養育(양육) 生助(생조)하는 家內(가내) 사람이거나 아이들이 된다하리라  破敗(파패)는 어긋나 도사렸으니 그러한 일을 맡음이 파훼될리가 만무 이라  그래 申字(신자)가 일을 하다보니 午字(오자)는 退却(퇴각)하여 巳字(사자)로 그力量(역량)이 줄어드나 일편 劫財(겁재)가 보태는 象(상)으로 되고  辰字(진자)는 그 力量(역량)이 倍加(배가)되어 未字(미자)로 進身(진신)되는 모습이다  申字(신자)가 病(병)이 날 정도로 일을 하면 그 臣妾(신첩)에 該當(해당)하는 六二(육이) 陰爻(음효) 世主(세주)는 나쁠게 없는 것이다  財數大通(재수대통) 運數大通(운수대통)한다  
세주 역마가 동하여 원진 맞으니 은둔하러 들어가고 싶어도 못간다는 것이다 세주 자연 쇠퇴하여 巳字(사자) 되어선 아래 未字(미자)를 봉죽하게 되니 그 처자식을 먹여살리는 모습인 것이다 卯申(묘신)이 다 망가졌다보면은 분명 한단계 오를 것이니 訟卦(송괘)될 것이라 비가내려 대지를 적시는 형국이 될것이고  內(내)로 巳未酉(사미유)는 없고 陽(양)은 오르고 陰(음)은 내린다 볼 것 같으면 丑卯巳(축묘사) 가된다  履卦(이괘) 역시 길한 모습이다
* 丑(축)이子(자)를 回頭剋(회두극)치는構造(구조) 곧 子丑合土(자축합토)는 世主(세주)午字(오자)의 氣運(기운)을 앗는 辰字(진자) 土性(토성)을 도우는 역활을 하는지라 不利(불리)하고  世主(세주) 死地(사지)인 西方(서방)酉字(유자) 또한 辰字(진자)의 救援(구원)짝으로서 不利(불리)하다하고 그 외에는 吉(길)한편에 속한다 하리니 辰(진)이 丑(축)으로 退却(퇴각)하는 亥午(해오)構造(구조)에도 吉(길)하다하였으니 亥字(해자)가 巳字(사자)를 沖破(충파)하고 三位(삼위)가 물어드리는 卯字(묘자)와 三合(삼합)木局(목국)을 지음이라  財數大通(재수대통)한다 하였고   卯字(묘자)가 辰(진)을 눌르는 構造(구조) 또한 大吉(대길)하다하였다   世主(세주)應爻(응효) 申字(신자)驛馬(역마)를 生助(생조)하는 構造(구조) 未字(미자)가 回頭生(회두생)시켜도 매우 吉(길)한 象(상)이 되는 것이리라
* 구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旅(여)가 될 것이니 세주가 三位動(삼위동)으로 인하여 그衰退(쇠퇴)하는 마당에  亥字(해자)의 회두극을 맞는 것은 나쁠 것 같아도 좋다하는 것은 쇠퇴한 巳字(사자)가 亥字(해자)를 沖破(충파)를 놓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鼎卦之象(정괘지상)은 法卦之象(법괘지상)으로 좋은데 그 이위 동작은 길한 작용이 되어 유년변괘에서 오는 것이라 金三合局(금삼합국)이 그 기운을 토설하는 곳이 바로 세주위치 亥字(해자)인데 그 위치는 遯卦(둔괘)의 세주위치 이기도하다 金水(금수)가 旺(왕)한 모습에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신술)로  卦(구괘)를 이루면서 對相(대상)外爻生(외효생)內爻(내효)하는 구조로 화하여 初位(초위) 陰(음)을 衆陽(중양)이 바라보는 형세를 그리다간 다시 未巳卯(미사묘) 午申戌(오신술) 六合(육합)을 이루는 것을 그 옆에 접속되어 內爻(내효)끼리 沖破(충파)를 놓는 모습인지라 접혔던 꽃이 다시 내부에서 펴진다는 것이니 吉(길)하다는 것이다   靑天(청천)에 月色(월색)이 有情(유정)하다 하고 동북양방에 재물이 있다하고 소원성취 한다 하였다 
初位(초위)辰字(진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매우 길하다 하였으니 한창 가물었을 적에 비가 오게되니 백가지 곡식이 풍요로와 진다하였고 經營之事(경영지사)는 남으로 인하여 成事(성사)되고 매사에 길하다 하였다  旅卦(여괘)는 六合卦(육합괘)인데 離卦(이괘)로 되어지니 六 (육충)을 發(발)할 것이요 遯卦(둔괘)는 陽(양)이 물러가는 모습인데 辰午申(진오신)이 卯丑亥(묘축해)가 접속되는지라 물러가던 陽氣(양기)가 도로 들어와선 그 兩明(양명)으로 걸린 형세라 그 태양 밝음이 極熱(극열)한 모습이 된다 하리라 未巳卯(미사묘) 卯丑亥(묘축해) 만나면 卯丑亥(묘축해)가 외부로되는 법은 없으니 비신논리로는 家人(가인)을 이룰 것이라  길하다 할 것이요 괘상으로는 明夷(명이)나 晉(진)이 될 것이니  晉(진)이 되는 것으로 觀告(관고) 한다면 길하다하리라 
삼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卦(구괘)될 것이니 삼위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 드리는 구조는 驛馬(역마)가 진취된 財性(재성) 酉字(유자)가 그 세주비견을 업어드리는 지라 寅辰午(인진오)가 酉亥丑(유해축)을 회두극 쳐서 주니 세주午字(오자)가 亥字(해자)의 억제에서 풀려나선 氣槪(기개)를 펴선 心身(심신)이 모두 편안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견이 재성을 진두극 쳐서 앗는 형세인지라 재물이 모두 比肩(비견)의 手中(수중)으로 들어갈 것이니 이러한 比肩(비견) 午字(오자)火性(화성)을 제거하려면은 子亥(자해)水性(수성)이 와야지만 능히 그를 억제시킨다는 것이리니 분명 水性(수성) 야윈돼지 玄女(현여)가 와서 요구 하거 덜랑 정성껏 빌어라 
초위 丑字(축자)가 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우선 세주 원진이 동작한 지라 좋을 것이 없다한다 원진이 세주 충파자를 그리곤 극제하는 자를 물어드리는 지라 하나도 덕되는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경영지사는 되지않고 방황하게 될 것이요 比肩(비견)運(운)인 火性(화성)을 근접에 두면 도리혀 부담을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그 저에게도 그 재앙이 미치게 하였다 하여서 誹謗(비방)을 하는 소릴 듣게될 것이라는 것이요 利得(이득) 주지 않는 다는 것이리라  적합 未字(미자)가 와서 원진을 충파를 놓던가 三刑(삼형)을 하던가 아님 四庫(사고)가 온전하다면 丑(축)이 어떻게 午字(오자)를 원진을 놓겠는가 이다 辰(진)이 破(파)하고 戌(술)이 三刑(삼형)할 것이기 때문이리라  그냥 四庫(사고)가 버팅겨서 세주에게 作害(작해)를 짓지 못한다할 것이다 遯卦(둔괘)는 원래 좋은 괘상이 아니다  


* 184 否之觀卦(부지관괘)
飛神(비신)
      戌 卯
      申 巳
      午 未 世 動
         卯
         巳
         未

六四(육사)는 觀國之光(관국지광)이니 利用賓于王(이용빈우왕)하니라,
나라의 풍속 정세상황을 관람한다 왕께 빈객 대접 받음엔 이롭다

잔주에 하길 六四(육사)陰爻(음효)는 陰爻(음효)가운데서도 가장 五位(오위)의 陽爻(양효)에 접근해 있음으로 이러한 손님 대접받는 상을 갖게 된다 그 占(점)됨이 조정을 이롭게 하는 것이니 벼슬로 나아가선 조정에서 그 국정 담당자를 알현하는 모습이다 소이 국정에 참여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象曰觀國之光(상왈관국지광)은 尙賓也(상빈야)-라
상에 말하대 나라의 광채 남을 관찰한다함은 높이어선 빈객 대우를 받는 것을 말함이다

傳(전)에하길 군자 청운에 꿈 才(재)業(업)의 역량을 길러서 포부를 가지는 것은 그 意圖(의도)하는 것이 천하에 널히 선함을 겸하여 펼치고자하는데 있는 것이다[또는 천하에 모든 선함을 자신이 겸하여 갖겟다는 소극적인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이것은 그 어떻게 그렇게 가질 것인가 천상간에 耳目(이목)觀光(관광)으로 할 수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이래 해석하면 아랫 문장과 문맥이 잘 통하질 않는다 ] 그런데 그 포부를 움겨쥐듯 하여선 스스로만 지킨다는 것은 대저 밝은 임금이 없어서 그 잘 등용하여 사용해 주지 않음으로서 부득이해서 그렇게 할 뿐인 것이다 어찌 그러함이 군자의 참뜻이라 할 것인가
그러므로 맹자는 말하길 천하 가운데 하여[ 천하를 中庸(중용)의 道(도)로 平定(평정)하여] 四海(사해)의 백성들을 건전한 삶을 세우는 것을 군자가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사해의 백성을 건전하게 삶을 살게한다는 것을 그  立定四海之民(입정사해지민)이라 한다 이미 그렇다면 그 國政(국정)을 觀覽(관람)하게되니 나라의 繁榮(번영)을 謳歌(구가)하는 모습 화려하고광채나는 문화를 보게된다  故人(고인)이 이른바 비상한 만남의 까닭인즉 그 의도하는바 뜻이 왕의 조정에 벼슬등 올라 가여선 그 道(도)를 펼칠 것을 소원하기 때문인지라 그러므로觀國之光(관국지광)은 賓客(빈객)으로 숭상하는 것이니 所以(소이) 觀國之光(관국지광)은 客卿(객경)이요 異(이)路(로) 벼슬이지 정식절차에 의하여 수순을 밟고 올라간 작위는 아니라는 것이다 , 그래서 非常之遇(비상지우)라 하는 것이다
尙(상)은 뜻을 높이는[숭상하는] 것을 말함이니 그 의도하는 뜻이 왕의 조정에 빈객 되기를 원하고 사모하는 것이다

 

* 아랫 나라의 사람이 윗 나라의 국빈이 되어 갖고는 올라가선 그 적합 대접받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와 午申戌(오신술) 그 일월이 적합된 모습이다 , 그러니 어찌 이롭지 않겠는가?
變卦(변괘) 風地觀卦(풍지관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觀(관)은 觀察(관찰)한다는 뜻이다   관찰은 觀察(관찰)하는者(자)의 心機(심기)狀態(상태)가 바를 때만이 바른 관찰을 할수 있다 이러한 관찰하는 適時(적시)가 어느 때가 가장 適合(적합)하다 할 것인가 바로  祭祀(제사)지내려 할 적에 沐浴齊戒(목욕제계)하고 또는 얼굴과 손을 씻고 새 정신이 들어 있을 때  아직 제사지내기 直前(직전)이 가장 적합한 관찰하는 자세가 된다하리라   敬虔(경건)한 마음으로 祭床(제상)을 두루 살펴본다면  그러한 자세 성실함이 있어서 마음에 모든 게 순응해 받아들여 보이리라   [또는 그러한 제사지내기 직전이면 제사에 쓸 사로잡힌 포로들 조차도 모든걸 내어맡긴 듯 화순해 보이리라 ]  하였다  즉 이러한 자세로  제반 관찰에 임  하여야 지만 제대로 된 관찰을 할수 있다 하리라  괘생긴 형태가  바람을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外卦(외괘)하고  땅을 象徵(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바람이 땅위에 불어 모든 森羅(삼라)萬(만) 事物(사물)을 하나같이 손길 닫듯 만져서 살펴보는 의미이라 할 것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이 純陰(순음)이 넷으로한 위에 두陽爻(양효)가 있어 아래陰爻(음효)들을 살펴보는 狀態(상태)라한다  爻象(효상)이 二,四,五(이사오)는 바른 위치이고 初,三,六(초삼육)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中心的(중심적)인 陰陽(음양)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차지하여 呼應(호응)關係(관계)로 觀察(관찰)하는 것이므로 그 관찰은 不偏(불편) 不當(부당)치 않고 정확함을 期約(기약)할수 있다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크나큰 살핌으로 위에 常住(상주)하여 順順(순순)하면서도 柔巽(유손)하고 가운데 바름으로 天下(천하)를 觀察(관찰)함이니 손 等(등)을 씻고 아직 제사 지내기 직전의 경건한 자세로의 관찰이라서  성실한 마음자세 모든 게  순응 화순 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함은   아래를 살피여 화순함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   하늘의 귀신의 길을 살펴볼진대  사계절이 어긋나지 않으니 聖人(성인)이 鬼神(귀신)의 길로써  가르침을 말씀하여서  천하를 복종 시켰 나니라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바람이 땅위에 행함이 관찰하는 것이니  先王(선왕)이 使用(사용)하여서  두루 사방을 살피어서 백성을 관찰하여  가르침의 學堂(학당)을 設置(설치)하였 나니라 하였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진대 아래의 나란히한 陰爻(음효)들이 위 두 陽爻(양효)를 보고 敎化(교화) 가르침을 받는 象(상)이라 한다  九五(구오)는 君主位(군주위)로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는 陽爻(양효)로써 아래의 陰爻(음효)들의 바르고 그른 위치의 자세를 관찰하여 그 自身(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여 敎化(교화)시켜 바르게 한다는 것이요 上九(상구)의 모습은 그러면 뭔가 바로 九五自身(구오자신)의 中正之德(중정지덕) 發現現象(발현현상)이 그렇게 陰弱(음약)한 자리에 있는 곳까지 뻗쳐 빛나여 보인다는 것은 곧 엄정한 윗사람의 德化(덕화)가 그렇게 보여진다는 것이라 아래를 바로잡고 질서를 세울려면은 백성들에게 엄한 군주의 모습을 보여야만 하겠기에 그러한 빛 나타남이 상위까지 뻗쳐 양그름으로 化(화)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를 본다면  上九(상구)를 집안의 嚴君(엄군)으로 표현 즉 격노 했을적의 威嚴(위엄)있는 尊丈(존장)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금 아래의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는 陰爻(음효) 初(초) 三(삼)의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는 백성들을 가르치어선 바른 위치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려면 그 윗되는 존장이 엄하지 않고선 그리 되기 어려운 것이라  그래서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九五(구오)가 그 嚴正(엄정)한 威嚴(위엄)을 보이는 게  九五(구오) 上九(상구)의 陽(양)그른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아랫 백성들의 是非(시비) 正邪(정사)등 모든 多樣(다양)한 모습을 관찰해서 바르게 敎化(교화)시키면 아랫 백성들이 모두 윗 君主(군주)를 和順(화순)함으로 섬기게 된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도 이러한 意味(의미)를 잘 나타내어주고 있으니  內外卦(내외괘)가 飛神(비신)이 같은 모습으로 所以(소이) 本(본)받게 한다는 意味(의미)가있다 할 것인대   事物(사물)을 살피는 밝은 眼目(안목)을 갖은 것으로 象徵(상징)하는 巳字(사자) 火性(화성)이 二五(이오) 中正之位(중정지위)를 차지해 있으면서 그 넘치고 미치지 못하는 木土(목토)를 牽制(견제)시키는 모습이니  이것이 敎化(교화) 시킴이 아니고 무엇이라 할 것인가?    卯未(묘미)가 牽制(견제)시키는 가운데 巳字(사자)가 中道(중도)의 面貌(면모)를 보이니  過不足(과부족)이 없는 均衡(균형) 잡힌 社會(사회) 더도 말고 들도 없는 가을 한가위 시절처럼 된다는 것이다  升卦(승괘) 初爻(초효)가 春三月(춘삼월)이라면 觀卦(관괘) 四爻(사효)는 五穀(오곡)百果(백과)가 무르익은 仲秋節(중추절)이 된다는 것이다 뭐 묻은 개가 뭐묻은 개 나무란다고 四位(사위)가 지나친 非理(비리) 陰弱(음약)이라고 牽制(견제)하려드는 不順(불순)한 動機(동기)를 갖고 있는 三位(삼위)의 卯字(묘자)를  二位(이위)가 '너는 뭣이 나은 게 있는가' 하고 그 역량을 내려 앗고 五位(오위)는 四位(사위)의 正當(정당)하지만 不足(부족)한 面貌(면모)가 있다면 補完(보완)해주고 하는 속에 均衡(균형)이 잡히고 初位(초위)未字(미자) 또한 二位(이위)의 밝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내려 받아 敎化(교화)함과 同時(동시)에 對相(대상) 四位(사위)의 敎化(교화)받는 面貌(면모)를 本(본) 뜰 것이므로 이래저래 陰(음)그른 百姓(백성)들이 바르어 진다 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나라의 빛을 觀覽(관람)함이니 임금님께 賓客(빈객)으로 招請(초청) 받는대 適任(적임)이라 하였다  六四(육사)가 바른 位置(위치)에 있으면서 對相(대상)에게 呼應(호응) 받지는 못함이나 近接(근접)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九五(구오)와 죽이 맞음이라  이는 마치 아래 初爻(초효)에 있는 未字(미자)바르지 못한 位置(위치)를 自身(자신)이 本來(본래) 있었던 未開(미개)한 나라 位置(위치)로 보고  只今(지금)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聖王(성왕)의 나라에 招請(초청)되어 올라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君主(군주)를 謁見(알현)하고 그 나라의 善政(선정)을 觀察(관찰)하는 것과 같음으로 譬喩(비유)됨이라  이래 他國(타국)의 賓客(빈객)이 됨이 마땅하다 함인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未巳卯(미사묘) 未巳卯(미사묘) 로써 飛神(비신)羅列(나열)이 거듭된 모습이다   四位(사위) 未字(미자) 文性(문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같은 꼴의 文性(문성)이 初位(초위)에서 應對(응대)하고 있다  이러한 未字(미자) 文性(문성)世主(세주)가 動(동)하여 合(합)인 午字(오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이로 因(인)해서  外爻(외효)들이 適合(적합)이 接續(접속)되는 狀況(상황)인데  같은꼴의 內爻(내효)들이 適合(적합)해 볼려고 對相(대상)으로 待期(대기)하고 있는 狀態(상태)이라 所以(소이) 곁눈팔 겨를이 없는 妬合(투합)의 狀態(상태)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이는 마치 中秋(중추)季節(계절)을 맞이하여 五穀(오곡)百果(백과)가 너도나도 할 것없이 계절에 맞춰 앞다퉈 그 결실을 충실하게 하여보고자  競爭(경쟁)하여 보이고 있는 現況(현황)이라  어찌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랴 할 것이며 어찌 그豊饒(풍요)로운 季節(계절)의 맛과 빛을 관람치 않고 볼 것인가? 이다   文性(문성)이 適合(적합)을 만나면 필연코 빛나게 되어 있는 것이라 할 것이라 더군다나 日月(일월) 適合(적합) 文性(문성)이랴 말할  나위랴?   此卦爻(차괘효)는 無條件(무조건) 吉(길)하여 運數大通(운수대통) 財數大通(재수대통)한다  寅卯(인묘)가 忌神(기신)이라 봄에는 障碍(장애)가 있고 여름 巳字(사자)는 空亡(공망)이라  또한 支障(지장)이 있으나 亥字(해자)의 到 (도충)을 만난다면, 子字(자자)의 搖(요)를 만난다면 吉(길)하리라.  驛馬(역마)가 앞에 섰으니 奔走(분주)한 氣象(기상)이라 魏(위)나라의 凡雎(범저)저가 처음엔 經歷(경력)을 얻을 려고 濟(제)나라로 가는 사신 須賈(수가)를  따라가서 陰害(음해)와 猜忌(시기)를 當(당)하여 逢變(봉변)의 始發(시발)이 되어 죽을 고비를 넘겼으나 이일로 인하여 나중은 鄭安平(정안평)의 도움으로 秦(진)나라에서 使臣(사신)온 王稽(왕계)를 쫓아 秦(진)나라에 가게되어 政丞(정승)班列(반열)에 올랐다  未字(미자)의 驛馬(역마) 九五(구오) 巳字(사자)가 申字(신자) 適合(적합)을 만난 것은 一偏(일편) 作破(작파)이요 三刑(삼형)이고 世主(세주)의 力量(역량) 洩氣者(설기자)라 그리곤 合水性(합수성)하여 巳字(사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앗는 者(자)이라 世主(세주)에겐 必要(필요)치 않는 자라 할 것이라 설령 驛馬(역마)를 空亡(공망)에서 救援(구원)하여 준다해도 이는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에게 禮物(예물) 程度(정도)를 갖다 받치는 六四(육사)의 朝貢(조공)物(물)에 해당할 뿐이지  그것이 直接的(직접적)으로 六四(육사)世主(세주)에게 德(덕)은 된다 못하고 九五(구오)의 嗜好(기호)를 맞춰 주는 것이므로 間接的(간접적)인 도움이 되는 者(자)이라 할 것이다
卦(괘)를 立體的(입체적)으로 볼진대 初位(초위)直前(직전)을   祭物(제물)을 歆饗(흠향)하는 神(신)의 位置(위치)로 본다면 앞에 坤卦(곤괘)는 祭物(제물)을 쌓아논 형태이요 外卦(외괘) 巽卦(손괘)는 柔巽(유손)한 모습 祭官(제관)이 경건한 자세로 굽으리고 있는 狀態(상태)를 神(신)의 위치에서 눈을 바닥으로 낮춰 본 형태이요  반대 방향의 입체적으로 볼진대 巽卦(손괘)는 祭床(제상) 祭物(제물) 쌓아논 형태에 祭祀(제사)지낼 사람들이 나란히 두줄로 서열해 갖고 있는 모습[坤卦(곤괘)포함]이라 할것인데 六四(육사)動(동)함으로 인해서 謁見(알현) 뵈오는 大成卦(대성괘), 모두가 굽으려 절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瓦卦(와괘)는 剝卦(박괘)로 王(왕)께 고기를 끔지로 꿰어 보이는 형태이요  動(동)하면 또 漸卦(점괘)이라 점진적인 의미가 있다 할 것이고  顚倒卦(전도괘)는 바라봄에 씩씩하고 멋이 있어 보이는 大壯卦(대장괘)이요 瓦卦(와괘)는 王(왕)의 朝廷(조정)에서 드날리는  (쾌)의象(상)을 하고 있다 하리라
* 세주 동작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局(국)이 俱全(구전)함인지라 매우 화려한 경관을 관람한다는 것이다 巳午(사오)가 口化(구화)하여 洩氣者(설기자)를 먹어치우는 모습이라 하지만 이는 내 洩氣(설기)가 아니고 戌(술)洩氣(설기)요 근기 새로 俊氣(준기)를 내어선 馬(마) 적합을 만든 형국이라 또 그앞에 合火(합화)가 있어선 먹이가 있는 형국이고 아래 거울 투합이 또 있으니 아주 으리으리한 곳에 가선 대접을 받고 있는 모습이 된다
* 卦(괘) 交互(교호)되면 升(승)을 이루고 泰(태)를 이루는지라 祭祀(제사)지내 태평을 말하는 모습이기도하다 允(윤)升(승)大吉(대길) 에다가 그 띠뿌리가 한데 엉겨붙어 같이 전진하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觀(관)은 한쪽 卯巳未(묘사미)는 사물이라면 한쪽 卯巳未(묘사미)는 거울을 가리키기도 한다할 것이다
* 시월괘이면 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동작하여 辰字(진자)됨은 于先(우선) 根氣(근기) 동작이라  王母(왕모)에게 큰복을 내려받는 형세의 유년변괘의 동작인지라  볼 것 없이 길하다하리라  재물 모은 것이 태산같다한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막아돌려 그 力量(역량) 洩氣(설기)를 막아선 세주 未字(미자)에게 돌리는 지라  이래 매우 길한 형세이나 그 초위寅字(인자)가 동작하는 비신과 三刑間(삼형간)이라 그를 신용하고 일을 벌이다간 그 작자가 도리혀 내가 막아주리라 믿었던 것이 도리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此(차) 寅字(인자)란 作者(작자)가 제먹이로 야곰거리고 먹으려 덤빌 것이라는 것이라 이래 그 이러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하리라  巳未酉(사미유) 卯巳未(묘사미)가 밖으로 대생을 하다가 같은 卯巳未(묘사미)로 되었다가 未巳卯(미사묘) 午申戌(오신술)로 안으로 對生(대생)을 하는데 이것을 寅辰午(인진오)가 들어오면서 寅辰午(인진오) 酉未巳(유미사) 未濟(미제)를 이뤄 午未(오미)辰酉適合(진유적합)이 어긋나서 서있고 그밖을 寅巳三刑(인사삼형)이 싸고 있다간 渙卦(환괘)를 지으면서 午未(오미)日月合(일월합) 을 가운데하고 東方(동방)精氣(정기)南方(남방)精氣(정기)가 되었다가 다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 訟卦(송괘)를 이루면서 대상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를 하게되어 一格(일격)을 이루는 모습이다 .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동작 子字(자자)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부담을 나눠지는 對相(대상)比肩(비견)이 元嗔(원진)을 만난격이라  신역 드시게 노력하면 마침내 형통하여 재물을 얻게된다 하고 달月建(월건) 亥字(해자)와 함깨 三合木局(삼합목국)을 지어 五二(오이)中道(중도)에 巳字馬(사자마)를 세운 모습인지라 매우 분주한 기상이라는 것이다  깊은 산 흐르는 물이 쉬지않고 바다로 간다 하였으니 끈기 있게 계속노력하면 마침내 그 흐름이 쌓여 大海(대해)를 이루듯 크게 형통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끝내 六 (육충)을 발하여 핀다는 것이리라
사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訟卦(송괘)될 것이니  삼위 午字(오자) 동작 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먹이를 문격이라 필경 길하리라 보는데  流年運(유년운)이  之三爻(구지삼효)라 해는 비록 억센 흉년이라도 그 柔軟(유연)한 자세를 취하는 흐름 운세인지라 나만은 풍년을 만났다는 운세이다 달운을 보니 厄(액)이 소멸되고 복이온다 하였고 화락한 기운이 門(문)에 가득하다하였다  艱拙(간졸)하던 이는 주림을 면하게되고 좋은 것이 일어날 기회라면 그것이 자기소망과 여의하여서 천금을 모을수 있다하였다  
초위寅字(인자) 官性(관성)이 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을 생하여 맞아드리는 구조는 그 생기는 있어 활기차게 움직이대 세주를 억제하는 자가 동작하여 根氣(근기)를 三刑生(삼형생) 하고자 하는 바라 일이 거스림이 많고 利權(이권) 是非(시비)를 일으키기 쉬워서 구설에 든다하였으니 이를 조심하라하였다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로 피던꽃을 巳卯丑(사묘축)이 내부로 들어오면서 未巳卯(미사묘)와는 중간에서 丑未 破(축미충파)를 하여 어긋나는 괘상을 이루더니만 결국에는 午申戌(오신술) 되어 세겹 원진으로 접히는 시드는 꽃을 이루는 지라 크게 길할 것이 없다하였다 


* 185  否之晉卦(부지진괘)
飛神(비신)
       戌 巳
       申 未 動
       午 酉 世
          卯
          巳
          未

六五(육오)는 悔-亡(회-망)하란대 實得(실득)을 勿恤(물휼)이니 往(왕)에 吉(길)하야 無不利(무불리)리라  [本義(본의)] 悔亡(회망) 하니 失得(실득)을 勿恤(물휼)하면 往吉(왕길)하야..... 
육오는 후회 없게 함이련대 잃고 얻음을 근심하지 말을 것이니 추진하고 보면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후회를 없애는 것이니 失得(실득)을 걱정하지말으면  좋게 추진해 가는 것이 되어서 .....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 陽位(양위)에 거하여선 후회함을 두는 것이 마땅할 것이나 큰 밝음을 사용함으로서 위에 존재하는지라 아래가 다들 순종하는지라   그러므로  점하는 것이 이를 얻는다면  그 후회가 없어질 것이고,  그리고 그 일체 공과와 이익을 圖謀(도모)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추진해가서 길하게되어선 이롭지 아니함이 없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반드시 그러한 덕이 있어야 지만 이렇게 그 점이 호응하는 것으로 보여 줄뿐이라는 것이다


象曰失得勿恤(상왈실득물휼)은 往有慶也(왕유경야)-리라 

상에 말하대 실득물휼은  추진해 가면 경사 있으리라

* 전에하길 큰 밝음의 덕을 사용함으로서 아래의 의탁하는 것이 성의것 밀어냄 소임 버림을 얻는다면 [일체 진실된 모습을 갖은 자들이 모든 권한을 위임하듯 한다 그러한 것을 얻는 자는] 바르게 그러함을 사용하여서 천하의 큰 공적을 성취할 것이라  이래서 추진해 가여서 복과 경사를 두게된다는 것이다 

*原來(원래) 火地晉卦(화지진괘)는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飛神(비신)이 初位(초위)로부터 未巳卯酉未巳(미사묘유미사)로 서는지라 엇 갓 굴로 한 두겹 巳未(사미) 相間(상간)에 卯酉(묘유)到 (도충)이 들은 모습이다  所以(소이) 巳未相間(사미상간)에 일인데 巳未(사미)를 南方(남방) 巳午未(사오미)즉 午字(오자)를 拱挾(공협)한 것으로 본다면 正午(정오) 한나절을 가리키는 의미가 된다  所以(소이) 東西(동서)라는 의미는 萎縮(위축)되어 중심점으로 몰려선 서로 도충 깨어진 모습이라  그러니까 동방 아침이 아니고 서방 저녁이 아니니 천상간에 한나절 午(오)일 수밖에 더 있 겠 는 가이다
卯酉(묘유) 도충하여 깨어지곤  그 午(오)의 기운이 두루 사방으로 퍼지고 안도 차지하여 가득 하였다 한다면 지금 태양이 大地(대지)위에 번쩍이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소이 두겹  巳未(사미)를 메아리 테형으로 그리고 가운데 到 (도충)된 卯酉(묘유)를 일점이나 메아리형 퍼지는 것으로 본다면 지금 대명중천 해가 떠있어서 햇살이 막 메아리 형으로 울려 퍼지듯 하는 것을 상상할 수가 있다할 것이다
괘상에 晉(진)은 康(강)侯(후)를 用錫馬蕃庶(용석마번서)하고 晝日三接(주일삼접)이라 하였는데 원래 未(미)는 坤(곤)未(미) 즉 평탄한 땅을 상징하는 곳의 木庫(목고)이다 이래 泰平聖世(태평성세)를 謳歌(구가)하는 강후의 땅으로서 강후를 상징한다할 것 같으면 그 강후를 힘차게 하고 태평을 크게 번창 번영토록 하게 하는 根氣(근기) 馬(마)가 필요한 법인데 巳(사)는 곧 未(미)의 驛馬(역마)가 되는 것이다 
이래 강후에게 馬(마)를 下賜(하사)한 것 같고  그 주일 삼접이라 하였으니 한나절의 백낮에 交尾(교미) 시켜 번성시키는 모습이 外(외) 巳未(사미)는 아래로 접을 붙이는 것 같고 內(내) 巳未(사미)는 위로 접을 붙이는 것 같고 그에 둘러 쌓인 卯酉(묘유) 도충 깨어진 것을 午(오) 해[태양]로 대치한다면 사방에 그 强盛(강성) 昌(창)한 기운을 퍼트리는 것이 흡사 막 아무데나 대고 접을 붓 는 거와 같은지라 이래 三(삼)接(접)이 된다할 것이라 그 번창함을 가히 말 아니해도 안다 할 것이리라  삼접을 그냥 위 巳未酉(사미유) 내려오는 것을 하나의 巳未(사미)접 으로 본다면  역시 또 아래 巳未(사미), 그리곤 巳未酉(사미유) 根根氣(근근기)를 가진 서방 酉(유) 입이란 玉門(옥문)에 銳銳氣(예예기)를 가진 동방 卯(묘)라 하는 男根(남근)이 먹히는 형태 이래봐도  삼접이 된다 할 것인데 이밖에도 찾으면 접 붙치는 형태는 많다 할 것이다 ,中(중) 卯酉(묘유) 到 (도충) 消滅(소멸) 上巳未(상사미)는 태양 下巳未(하사미)는 땅이다 이래 大地(대지) 위의 태양이다  이래 중천에 태양이 오르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 여기선 五爻動(오효동)의 설명을 아래하고 있다

* 悔亡(회망) 實得(실득) 勿恤(물휼) 往(왕) 吉(길) 無不利(무불리),   뉘우침을 없애는데는 잃고 얻음을 근심치 말고 무슨 일이던 行(행)할일이 있다면 推進(추진)하여 밀고 나가는 게 吉(길)하여 마땅치 아니함이 없으리라
* 巳(사)의 기운을 午(오)로 내려보내는 모습,  巳(사)의 기운을 午(오)가 당겨오는 모습인데 이래되면 세주 회두극 맞는 형태인데도 득실을 근심치 말고 밀어 붙치라 하는 것은 대상 世根(세근) 未(미)가 자신의 봉죽자 午(오)를 지금 세주 酉(유)가 업어드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세주 회두극 맞아 죽으면 그 업어 드리질 못할 것이라 그냥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이 자신한테도 덕이 되는 午字(오자) 사로잡을만한 미끼가 있는지라 그 미끼를 먹기 위하여 계속 세주에게 근기 역할의 힘을 밀어 붙칠 것이라 세주 든든해져선 그 회두극을 업어드리는 관록 정도로 여겨지게 될 것이란 것이다 

* 變卦(변괘) 火地晉卦(화지진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것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진은  進就的(진취적)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進就氣象(진취기상)을 象徵(상징)하는 卦(괘)는 天子(천자)께서 便安(편안)하게 太平聖世(태평성세)를 享有(향유)하는 諸侯(제후)에게 말들을 줘서 蕃盛(번성)케 하라하고 하루동안에 세 번씩 馬(마)들을 交尾(교미)시키게 하다  하였다  卦(괘)생긴 形態(형태)가  外卦(외괘)는 밝음을 象徵(상징)하는  離卦(이괘)하고 內卦(내괘)는 柔順(유순)함을 象徵(상징)하는 坤卦(곤괘)가 되어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해가 땅위에 올라서 대지를 밝게 비추는 형상이라 한다  크게 번창할 盛運(성운)을 나타낸다 하였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나아간다는 것은 進就的(진취적)인 氣象(기상)이라 밝음이 땅위에 나와서 柔順(유순)함으로 하여서 큰 밝음에 걸리고 부드러움이 위로 올라가는지라  이래써 康侯(강후)에게 馬(마)를 줘서 대낮에 세 번씩이나 交尾(교미)케 함이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밝음이 地上(지상)에 나온게  進就的(진취적)인 모습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해서 스스로 밝은 덕을 밝힌다 하였다   爻象(효상) 羅列(나열)을 본다면 六二(육이)만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고 있고  그 外(외)의 爻(효)들은 제위치가 아니라서 바름을 잃은 形勢(형세)이다   이러한 바름을 잃은 곳에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가 위로 前進(전진)하면서 바르게 한다는 意味(의미)이리라  二位(이위)에 있던 六二(육이)가 對相(대상)과 不呼應(불호응)關係(관계)이지만  앞으로 柔順(유순)하게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그 對相(대상)의 位置(위치)에 到達(도달)한 모습이 바로 六五(육오) 가운데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上九(상구)九四(구사)와  죽이맞아  그 밝은 德化(덕화)를 아래 大地(대지)에다 되고 빛처럼 내려 쬐어  和合(화합)해서 죽이 맞게  한다는 것이라  그도 그럴 것이 지금 六五(육오)가 아래위 上,四(상,사)와 죽이 맞는 것은 過不足(과부족)의 不均衡(불균형)狀態(상태)를 均衡(균형)狀態(상태)로 만들어 內卦(내괘)의 應爻(응효)에서와의 適合(적합)한 關係(관계)를 維持(유지)하게끔 變貌(변모)시키는 그러한 過程(과정)을 進行(진행)시키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가 위로 頂上位(정상위)에 柔順(유순)하게 올라 女王(여왕) 君主位(군주위)에 있으면 아래위와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여  그 하는 일의 適合(적합)을 꾀하고 있는 狀態(상태)이라  쉽게 말해서 六五(육오)가 아래위 位置選定(위치선정)이 잘못된 陽(양)그른 기운을 떼어오면  自身(자신)의 柔弱(유약)한 位置選定(위치선정) 잘못됨에 의한 不足(부족)한 面貌(면모)를 補充(보충)함과 同時(동시)에 그 上,四(상,사)의 아직 남은 陽(양)그른 氣運(기운) 位置選定(위치선정) 잘못된 것의  氣象(기상)을 各其(각기) 對相(대상) 爻(효)에다 適合(적합) 시키는 方道(방도)를 取(취)한다면 모두가 바른 위치로 돌아서는 形態(형태)를 取(취)하게 되는지라 이래 모다 柔順(유순)한 六五(육오) 君主(군주)의 바른 다스림의 德化(덕화)를 입게된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뉘우침을 없애는데는 잃고 얻음을 근심치 말고 무슨 일이던 行(행)할일이 있다면 推進(추진)하여 밀고 나가는게 吉(길)하여 마땅치 아니함이 없으리라 하였다   그러므로 此卦(차괘)의 運勢(운세)를 만난자는  躊躇(주저)躊躇(주저)하면 病(병)탈 이라는 것이니  이것저것 잴 것 없이 물고늘어지는 것을 뿌리치고 前進(전진)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더러는 아쉬운 점이 있어 미련이 남을진 몰라도 대개는 다 좋은 방면으로 해결 진취적인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 주저주저하게 하는 原因(원인)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가 前進(전진)하려 함에 발목을 잡는 여러 位置選定(위치선정)이 잘못됨으로 因(인)한 羅列(나열)된 周圍(주위)爻(효)들로 因(인)함이라 이러한 그들의 事情(사정)을 다들어주고 돌보려다간  自己(자기)가 意圖(의도)하는 바를 成就(성취)치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라 그래서 모두 그 바르지 못한 모습에 의해 메어 달리는 것을 매정하다 싶이하여 뿌리치고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에 到達(도달)하게되면 그러한 것은 卦辭(괘사) 풀이에서와 마찬가지로 저절로 해결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래로 對相(대상) 相應(상응)하는陽爻(양효)는 없어 不呼應(불호응)關係(관계)일지라도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에 있음으로 인해 그德(덕)이 있고  또 아래 九四(구사)의 죽맞는 받쳐줌과 위 上九(상구)의 죽을 맞히는 이어받음으로 因(인)해서  그推進(추진)한는 일이  意圖(의도)하는바 대로  成就(성취)되어 온다는 것이라  이래 得失(득실)을 勿(물)恤(휼)코 진행해보면 이롭지 않는게 없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미사)라  二位(이위)의 木局(목국)의 驛馬(역마)가 木局(목국)의 墓庫(묘고)를 달고서 上位(상위)로 進出(진출)한 象(상)인데  이바람에 四位(사위) 酉字(유자) 兄性(형성)世主(세주)가 판 밖에서 들어와 딸려 올라가 四位(사위)에 머물면서 그 生助(생조)를 내려 받고 近接(근접) 三位(삼위)의 卯字(묘자)의 到 (도충)을 받아 奮發(분발)하는 形勢(형세)로 되어있고 五位(오위)未字(미자)와 初位(초위) 對相(대상) 未字(미자)에게 生助(생조)를 받는 모습으로 構造(구조)가 짜이고 卯字(묘자) 먹이 또한 아래에 있는 現況(현황)이라   또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外爻(외효)라 氣運(기운)이 위로 生助(생조)해줘 올라가  그氣運(기운)이 마치 뜬 太陽(태양)처럼 되어 無方(무방)으로 빛나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할 것인데  吉(길)타 않을수 없는 卦(괘)이라 이러한 卦象(괘상)의 五位(오위) 頂上爻(정상효)가 動(동)하였으니 그 빛이 대단히 燦爛(찬란)하리라 여겨지는 바이라  太陽(태양)이 世主(세주) 死地(사지)에 接續(접속)해 들어오니 夕陽(석양)의 燦爛(찬란)함과도 같다하리라 世主(세주)酉字(유자)에겐 午字(오자) 太陽(태양)이 이제 바야흐로 自己(자기)에게 오는 官祿(관록)이라 그러니까 서쪽의 方位(방위)가 해를 내려 안아 제것으로 하는 모양이라  일면 病敗(병패)의 氣象(기상)이 있다 하리나 祿(록)中(중)에 있는 己土(기토)는 分明(분명) 酉字(유자)中(중)의 辛金(신금)의 生助者(생조자)라  또한 逢馬貴人(봉마귀인)이라 어찌 吉(길)타 아니 할 것인가 이다   卦象(괘상)이 나쁠 적엔 回頭剋(회두극) 이라 하여 나쁜 작용의 운세흐름을 나타낸다 할지 모르나  此卦(차괘)에선 아주 大吉(대길)之象(지상)이 되는 것이다  戌(술)未(미)가 巳(사)의 力量(역량)을 앗아 申酉(신유)에 洩氣(설기)함에 午字(오자)가 牽制(견제)하는 모습이고 卯字(묘자)가 酉字(유자)를 奮發(분발)시키고 元嗔(원진) 申字(신자)는 내어몰림 當(당)하는 모습이요 設令(설령) 午字(오자)의 牽制(견제)를 酉字(유자)가 받는다해도 源體(원체) 兩(양)未字(미자)의 力量(역량)이 勢(세)게 生助(생조)함을 들어붓는지라  午字(오자)는 그저 酉字(유자)의 力量(역량)이 세어나가지 않게끔 받쳐주는 役割(역할)한다해도 無方(무방)하다하리라   此運勢(차운세)는 無條件(무조건)하고 大吉昌(대길창)하다  사람이 운세 좋을적에 먼 장래를 생각하여 備蓄(비축)할 줄을 알아야 하고 또 주위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期會(기회)를 갖어야만  그 吉(길)한 德(덕)이 長久(장구)하게 간다하리니  내 운 좋다고 남을 멸시하거나 가벼히 여긴다면 어찌 몰락하는 저주의 恨(한)을 부르지 않는다 하랴?  남에게 많이 베풀라  많이 갖고 있게되어 밖으로 對生(대생)을 하고 누우니 베풀음을 표현하고 있다고도 하리라 또 卦(괘) 變(변)하면 天地否卦(천지부괘)되어 모두가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어 呼應(호응) 六合(육합)關係(관계)로 마무리짓는 모습이라  天地(천지)가 適合(적합) 마땅함으로 되어 졌다는 의미이니  그 이치에 順從(순종)하여 있으면 나누어주어선 和合(화합)을 圖謀(도모) 할줄 알아야 한다 하리라 
*  未字(미자)동작은 세주 근기이며 내려 봉죽자가 動(동)한 것이라 그 역서 해석과 마찬가지로 未字(미자)가 巳字(사자)의 역량을 내려 받아 酉字(유자)에게 주려고 동작한 것이라 巳字(사자)를 그 기운을 진취시켜선 午字(오자)를 만들어선 酉字(유자)에게 갖다 붙침은 회두극이긴 하지만 그 대상 未字(미자)와 적합을 이루고 그 대상 세주봉죽자 未字(미자)의 근기 역할을 하는 적합이 되는 지라  이래 사랑을 주고 받게되니 오가는 래왕속에 연정이 무르익어선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게된다는 것이리라  세주酉字(유자)가 그 대상 봉죽자 未字(미자)의 連生(연생)卯巳(묘사)根氣(근기)를 쥐고 있는 모습인지라 그러니까 未字(미자)의 生死權(생사권)을 쥐고 있으면서 그 午字(오자) 회두극해 들어 오는자를 未字(미자)에게 적합으로 보내는지라 未字(미자) 그 酉字(유자)의 意中(의중)을 받들어선 午字(오자)와의 적합을 이뤄선 세주를 봉죽한다고 보면 적당하다 하리라  
* 巳(사)의 기운을 午(오)로 내려 굴리다 보면 午(오)가 그 기력이 자연 넘쳐선 예기 辰(진)을 뻗칠 것이라 상상해 본다면 그 銳氣辰(예기진) 은 세주 요구자 적합이기도 하다할 것이다 엇비슴 적합들을 이룸에 세주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된다 할 것이다 괘변하면 否(비) 막힌다하나, 顚倒(전도)나 交互(교호)되면 泰(태)를 이루는지라 이래 득실을 물휼코 밀어 부쳐보라는 것이리라
* 對生(대생)을 받는 세주 喪門(상문) 動作(동작)은 進頭(진두) 申字(신자)를 생한다하는 것이나 合水(합수)먹이를 얻으려는 것이요 세주위가 근접 도충자로 가선 적합을 대상으로 두고 있는데 이는 前世(전세)의 진취된 역량이기도 하다 상위 巳戌(사술)元嗔(원진)을 만나니 不良(불량)한 기운이 내려 올 것이란 것이나 이것저것 잴 것 없이 무조건 진행하고 보면 형통하게된다는 것이리라
* 동짓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豫(예)가 될 것이니 이위 巳字(사자)동작하여 辰字(진자)되는 구조는 길하다 하였으니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도처에 名利(명이)를 이룬다 하였다  五位(오위) 세주 근기가 動(동)하였는데  유년변괘가 二位(이위) 官性(관성)을 움직여주니 세주의 근기에 근기가 움직이어선 그對相(대상) 動主(동주)를 보고 역량을 쏟을 래기란 것이다  초위 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억제하여 막아돌리는 것만 보아도 그 역량이 어데로 갈 것인지를 알 것이다  허나 五位(오위) 動主(동주)로 인하여 上位(상위) 巳字(사자)인 官性(관성)이 元嗔(원진)戌字(술자)를 맞고 있는 상황인지라  內(내)坤卦(곤괘)를  坤乙同宮(곤을동궁)으로 보면 청룡서부터 시작되는지라 上位(상위)에 玄武(현무)가 떨어지니 도둑의 귀신이 움직이는지라 失物(실물)을 조심하라하고  本宮(본궁)이 金宮(금궁)이니 이로 본다면 玄武(현무)가 二位(이위)巳字(사자) 官鬼(관귀)에 또 떨어지는 지라  이래 官性(관성)玄武(현무)를 띄었으니 도둑이 날뛰어 損壞(손괴)를 끼친다는 것이다 아님 上位(상위) 봉죽의 뿌리가 元嗔(원진)을 맞은 상황에 二位(이위)에선 辰字(진자)를 밖으로 설기 봉죽하여 역량을 앗기우는 형태를 그려주니   그 內助(내조) 봉죽자의 근심이 된다는 것이니 婦人(부인)의 근심이라 아님 관록을 취득하는 형태로 된다한다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미사)로 外部(외부)로 對生(대생)을 하던 것이 戌申午(술신오) 卯巳未(묘사미)로 육합을 이루어 오무라든 형태인데 안으로 寅辰午(인진오)가 들어오면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로 外部(외부)를 보고 對生(대생)을하던 것이 寅辰午(인진오) 酉未巳(유미사)로 未濟(미제)를 이루었다간 다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신술)로 外部(외부)를 보고 대생을 하는 모습을 취하는지라 그 일격의 형을 그려주는 모습이라  길하다 아니할 수 없는 입장이라 할 것이다  아마도 失物(실물)은 너무나 다대한 이익으로 인하여서 생기는 것이 아닌가한다 
초위 未字(미자) 동작하여 子字(자자) 원진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대상에 서있는 世主根氣(세주근기) 봉죽자가 動(동)한 것이라 이래 매우 길하다 한다 음양이 서로 화합하여 逆境(역경)도 속히 벗어난다 하고 좋은 운이 이미 돌아오니 횡재를 하여 복록이 진진할 운세라 한다  要(요)는 봉죽자가 세주 洩氣者(설기자)를 물어드려도 剋制(극제)함과 同時(동시)에 그 寅字(인자)가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아 갈 것이라 그리되면 子字(자자)는 힘을 못쓴다는 것이요 세주 적합辰字(진자)가 세주근접에 와선 그自身(자신)을 犧牲(희생)하면서 까지 그 성질을 未字(미자)로 진취 탈바꿈시켜선 세주를 봉죽해 주는 입장을 취하는 것인데 寅卯(인묘)를 口化(구화)하여 辰字(진자)가 먹혀 들어가선 巳字(사자)를 통하여 未字(미자)로가선 그 대상세주를 보고 洩氣(설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子寅辰(자인진)이 원래 午申戌(오신술)과 六 (육충)을 발하던 자인데 들어오면서부터 본래의 外部(외부)기둥 酉未巳(유미사)와 어울려 가운데가 辰酉適合(진유적합)을 이루었다간 다시 午申戌(오신술)로 六 (육충)을 발하는지라 그 작용이 피었다 오무렸다 피었다 하는 것이니 활기찬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오월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旅卦(여괘) 될 것이니 이위 官性(관성)이 진취한 午字(오자)가 회두극을 맞는 구조는 매우 길하게 되어있는 것이  관귀午字(오자)가 회두극을 맞으면서 그 역마 申字(신자)가 진취 六害(육해)陷穽(함정)으로 변한 모습이라 그래 갖고는 그午字(오자)를 회두극치는 亥字(해자)의 根氣(근기) 봉죽자가 되어 있는 모습인데 此(차) 亥字(해자)는 酉字(유자)의 驛馬(역마)이기도 하지만 丑字(축자)의 驛馬(역마) 이기도 한지라 세주를 보고 있는 世主墓庫(세주묘고)이기도 하지만 봉죽자인 丑字(축자)가 그 앞에 이끄는 역마가 든든한 모습으로 당도하였는지라 이래 매우 길하다한다  鼎卦(정괘)는 法卦之象(법괘지상)을 매우 祥瑞(상서)로움을 나타낸다 이러한 鼎卦(정괘)로 변하였는데 세주가 三合局(삼합국)을 얻어서 왕성함과 동시에 그 주체할수 없는 기운을 吐洩(토설)해 놓을 설기 그릇까지 갖추게 된지라 이래 매우 길하다는 것이다 旅(여)는 辰字(진자)客(객)이 午字(오자)수레를 타고 申字(신자)를 驛馬(역마)하여 그適合(적합)을 얻고자 나아가는 것인데 午申(오신) 午申(오신) 겹마 작용이 일어나 적합을 억제하고 그 도충 벗에게로 나아가는 형세여서 그양그러움이 물러가는 遯(둔)形(형)을 지었 섰는데 이제 안으로 酉亥丑(유해축)이 들어오면서 본래기둥과는 金三合局(금삼합국)을 지음과 아울러 午申戌(오신술)과는 대상 안으로 생하는 형세를 취하는지라 그 물러나던 양그러움이 도로 안으로 들어오는 형세를 그려주고 있음인 것이다 
초위 辰字(진자) 동작하여 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여불위가  妙策(묘책)을 갖고 장사하러 나가는 형세이니 그 여행을 하면서 귀인을 만나서 매우 길한 형세를 얻는 다는 것이리라  千金(천금)을 손에 희롱한다하였다  외부 본래기둥과 對相(대상) 六 (육충)을 發(발)하다간 午申戌(오신술)을 만나게 되는지라 五段階(오단계)剋(극)을 만나보는 다리를 삼아선 卯字客(묘자객)이 戌字(술자) 그 뜻을 같이할 적합자를 얻는다는 것이리라 同人(동인) 첫효 句節(구절)을 보면 門戶(문호)를 나서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릴려 하는데 무슨 허물될 것이 있겠는가 하였다  旅卦(여괘) 初爻(초효)를 보면 나그네가 그 些少(사소)한 것을 떨쳐버리고 길을 나서는 것인지라 小人(소인)은 사소한대 메여선 길떠나길 주저하여 재앙이 되는 것으로 되지만 大人(대인)인 여불위 같은 장사꾼이 그 些少(사소)한데 얽메여선 제때에 길떠남을 잃겠느냐 이다 그러니까 대범하게 행동하여 나아가면 필히 성공한다는 것이다 晉卦(진괘) 역시 그러한 의미를 내포하여 발목잡는 것을 떨치고 일어나서 나아가라 하였다


* 186 否之萃卦(부지췌괘)
飛神(비신)
      戌 未 動
      申 酉
      午 亥
         卯
         巳 世
         未

上六(상육)은 齎咨涕 (재자체이)니 无咎(무구)-니라 [本義(본의)] 齎咨涕 (재자체이)라야 无咎(무구)-리라
上六(상육)은 뭔가 못마땅해서 훌쩍거리고 우는 흉내를 내는 모습이니 허물 없나니라 본래의 뜻은 재재거리고 울어 어리광 비슷하게 부리는 지라 허물 없느니라

* 잔주에 하길 모이는 마치는 시기에 처하여선 陰柔(음유)하고 맡은 所任(소임)이 없는 자리인지라 모음을 구하대 얻지 못하는 지라 점을 살피는 자 반드시 이 같은 후에 바르게 써 허물이 없다 하는 것이다

象曰齎咨涕 (상왈재자체이)는 未安上也(미안상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훌쩍거리고 울음은 윗자리에 있는 것이 편안치 못하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小人(소인)은 처한 곳에서는 늘상 마땅함을 잃는다 所謂(소위) 現(현) 자기 위치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安住(안주)할 줄 모른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分數(분수) 모르는 욕망을 같는 다고나 할까해서 小人(소인)은 항상 자기만족을 모르고 욕심을 부린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此爻氣(차효기)는 그렇게 小人(소인)으로 몰아 재킨다는 것은 어찌 본다면 잘 맞지 않는 해석이 될 수 있다 정신이 할망한 노친네를 소인으로만 몰아재킬 것인가 이말씀이다 이것이여]

* 이미 貪(탐)하고 하고자 함을 스스로 편안한 땅을 가리는 것을 잘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곤궁함에 이르러선 엎어진다 한들 자기 하는바가 옳지 않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上六(상육)이 훌쩍거림은 대저 上(상)에 처한 것을 불안에 함에 서인 것이다
군자는 그 거처하는 데를 조심하여서 의롭지 아니 하면 거주 하지 않는데 불행히도 이런 경우를 만나선 위태하고 곤람함이 있다면 태연 자약하여선 그 마음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나 소인은 그렇지 않고 소인은 거주 하는 곳을 항상 편안함을 선택치 못하여선 의지 하지 못할때를 밟게 되어 그 궁박함에 미치어선 곤란함을 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여선 조급하고 요란을 떠는 것이 심한지라 이런 모습을 겉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그래 훌쩍거리고 우는대 까지 이르러선 가이 부끄러움이 된다는 것이다
[未安(미안)上(상)을 위에서 어쩌지 못함이라고 해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훌쩍거린다는 의미도 통한다 할 것 같다]
未(미)라 하는 것은 소위 아직 뭐뭐치 못하다 하는 것은 급하게 그렇지 않다는 말씀 이라는 것 倉卒間(창졸간)에 그렇게 急迫(급박)하게 그렇지 않다는 소이 편안치 못한 것이 갑자기 그래된 사항을 짓는 것은 아니란 것이고, 서서히 그리된 사항을 짓는 형태에서 온 것인 것이리라 또는 이상이 오류해석이라면
그릇되이 窘塞(군색)해졌다는 말씀이란 뜻이다 世俗(세속)에서 未便(미편)함과 같음이니 두루 위에서 편안함을 잘 하지 못한다 이런 뜻이라는 것이니 陰(음)하고 위에 거해 처한 것이 다른 여러 陰氣(음기)와 동떨어진 것이라 이래 외로워서 함께 어울리는 자가 없어서 그러 하는 지라 이미 그 의지하지 않을 때에 의지한 모습인지라 어찌 편안함을 잘 할 것인가 이런 뜻이란 것이다
飛躍(비약)解釋(해석)일진 몰라도 훌쩍거리고 우는 모습은 순수한 우리말로 늙은이가 주책 맞게 일찍 죽지 않고 자리 보존하고 있는 모습은 스스로 자책하는 마음 미안해 하는 상이라는 것이다 "소이 내가 너들한테 미안하다" 이런 의미라는 것이리라, 또는 어쩌질 못하는 위의 처지라는 뜻 또는 앞서의 五爻時期(오효시기)의 未光也(미광야)의 해석을 飛神(비신)의 의해 푸는 것처럼 未(미)가 편안케 해주는 위라는 뜻도 된다 萃(췌)는 飛神(비신)未(미)로부터 시작 未(미)로 끝나는 飛神(비신)이다 또 太陰(태음) 달이 편치 못하다는 의미이다

* 이것을 자세히 푼다면 나이 많은 어머니 노친내가 아래 동류 젊은 여러 아그들 젊은 陰爻(음효)들과 어울려선 놀지 못해 婚主(혼주)인 아들에게 어리광 비스므레 칭얼거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婚主(혼주)되는 아들은 어머님을 모시고 幣帛(폐백)을 권하며 그 허전하신 마음을 달래어 준다는 그런 내용이다 퇴방 어머니가 젊은 날을 回想(회상) 할 때 나도 저처럼 꽃 같은 청춘이 있었는데 이제는 늙어선 죽을 날만 기다리고있으니 자신의 신세가 한탄스러워서 훌쩍거리는 모습을 취하면 婚主(혼주) 아들은 幣帛(폐백)을 올리며 달래는 말씀이 "그래도 어머님 덕택으로 오늘날과 같은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으니 이 모든 것이 어머님의 뿌리신 種子(종자)의 대한 열매 수확 걷움, 어머님의 功勞(공로)나 다름없음이라 어머님 부디 노여움 푸시고 즐거워하세요 그리곤 남은 여생 우리가 잘 보살펴 드릴 것이니 즐겁게 사세요" 이렇게 婚主(혼주) 효도 아들이 달래어 준다는 것인대 이런 것을 소위 훌쩍거릴만한 공로도 만들어 놓지 않고 훌쩍거린다 면야 그야말로 공로 없이 아들에게 짐만 지워준 前業(전업)이 고약한 늙은이로 훌쩍거림으로 될 것이라 그 본받을 것이 하나도 없는 마귀 할망구 자식만 못살게 구는 世人(세인)에게 보여선 孝行(효행)을 强要(강요)하는 것으로 이용되는 초라한 형태가 될터 하나도 인간에게 이로운 것을 보여주는 위치는 못된다 할 것이다
瓦卦(와괘)는 風山漸卦(풍산점괘)와 風山漸卦(풍산점괘)라 시집가는 내용 婚事(혼사)內容(내용) 이요 背景卦(배경괘)는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上爻(상효)動作(동작) 何天之衢(하천지구) 이제 늙은이가 昇天(승천)하는 단계라는 뜻이요 地天泰卦(지천태괘) 上爻(상효)動作(동작) 태평한 세월 소통이 끝나선 城郭(성곽)이 무너져 푹파인 垓字(해자)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무덤자리 穿壙(천광)파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는 地澤臨卦(지택임괘)와 地天泰卦(지천태괘)라 모이는 泰平聖世(태평성세)라는 것이니 甘言利說(감언이설)로 臨(임)하려 든다는 것이고 이러한 작용은 남을 쓰잘 때 없이 私慾(사욕)으로서 홀리려고 하는 것인지라 그 잘못된 것이 자연 들어나게 될 것이라 이래되면 이러한 작용은 스스로 잘못을 알게 하여선 反省(반성)할 期會(기회)를 같게 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기울어지는 것을 어느정도 만회하여선 먹고살아 지내는 되는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다는 그런 의미를 같게 하는 것이 交互(교호) 象(상)이라는 것이고 顚到卦(전도괘)는 地風升卦(지풍승괘) 初爻動作(초효동작) 允升大吉(윤승대길)이요, 띠 뿌리는 뽑음에 서로들 엉겨붙어 모두 들고 일어난다는 것이라 允升大吉(윤승대길) 위치는 산사람이 幣帛(폐백)받는 萃卦(췌괘) 上爻(상효)位置(위치)는 죽은 사람에게 祭祀(제사) 받는 위치라는 것이다 그 처음 제사 香氣(향기)가 옥황상제님 있는 곳까지 간다는 것이니 殷薦之上帝配合祖考(은천지상제배합조고)=[풍요롭게 상제님께 제사올리는 조상님과 잘 배합하시어선 흠향하신다 이런뜻임] 소이 조상님께서 하느님과 함께 짝하여선 제사 향기를 흠향 받는 다는 그런 내용이고 地天泰卦(지천태괘) 初爻(초효)는 태평한 형세가 이제 內訌(내홍)이 지기 시작하는 모습인데 이것은 둑이 무너지듯 崩壞(붕괴)를 가져올 것이라 위의 두 개의 양그러운 爻氣(효기)마저 함께 붕괴되어선 그 대상 陰爻(음효) 적합을 맞으러 나아가는 前進(전진) 勢(세)가 있다는 것이라 이러므로 크게 전진 형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 웃어른 부모 조상을 잘 모시면 그렇게 福(복)을 내려 받아선 크게 전진을 본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라 그러므로 萃卦(췌괘) 上爻(상효)의 입장에 처한 爻氣(효기)는 훌쩍거려선 나쁜진 몰라도 그 뒤잡혀 顚倒(전도)된 상황에 처한 것은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니 자손들의 입장은 어른을 예우하면 매우 좋다는 의미이리라

齎咨  (재자제제) 无咎(무구) ,  늙은 할머니 젊은 손녀 애들과 한데 휩싸여 놀지못해 主君(주군)위에 있는 아들과 먹을 것을 주고 받으며  탄식 해가면서 훌쩍 거리기도 하며 운다 [ 또는 재제거리고 운다 ]
變卦(변괘) 澤地萃卦(택지췌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萃(췌)는 모인다는 뜻이다   所以(소이) 祭祀(제사)를 드리기 위해 祠堂(사당)에 모든 관련있는 자들이 雲集(운집)하면 神(신)들 또한 그렇게 雲集(운집)할 것이라 그렇게되면 그 神(신)들의 歆饗(흠향)에 의한 諸般(제반) 祝願(축원)하는 바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리라 이러한 의미에서 萃(췌)는 모이는데 祠堂(사당)의 祭祀(제사)드림에 의해서 모인다는 뜻이다   所以(소이)  諸般(제반)行事(행사)에 있어서 祠堂(사당)에 神(신)께 祭祀(제사)지내는 것처럼 그러한 精誠(정성)을 드려야만 일이 잘成就(성취)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萃(췌)는  제사 드리려 군왕께서 사당 있는 곳에 이르 렀음이니 나라를 경영 하는대 도움이 될만한 경륜 가진 대인을 만나 뵈옴이 이로와서 형통할 것이니 굳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이러한 神(신)들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그 소 돼지등을 잡아선 희생을 드리어서 그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길할 것이라  그리고 난다음 추진할 것이 있다면 추진하면 실익을 거두게 되리라 하였다  萃卦之象(췌괘지상)이 안은 땅괘하고 박은 못괘하여 안의 땅흙 들이 밖의 못으로 파여 나가는 형세를 그려주는 지라 그래선 그 안의 흙과 같은 운세들이 밖으로 흩어져 나가는 그러한 악운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흩어져 나가는 것을 그리 않되게끔 集約(집약)시키고자 나라를 다스리는 군왕께서 그 列聖祖(열성조)가 계시는 祠堂(사당)에 와서 祈願(기원)해본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 나라에 덕될만한 高名(고명)하고 經綸(경륜) 있는 분을 國師(국사) 대접하여 찾아 뵈옵는 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분의 말씀을 傾聽(경청) 座右銘(좌우명)을 삼고선 나라의 어려운 때를 넘기려 해본다는 것이리라  또  괘생긴 형태를 본다면 즐거움을 상징하는 兌卦(태괘)가 外卦(외괘)하고  柔順(유순)함을 象徵(상징) 하는 땅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六二(육이)와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어 서로 呼應(호응)하니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할수 있는 象(상)이다   六二(육이)가 柔順(유순)함으로 따르어 九五(구오)에게 順從(순종)하여 즐거워 하니 九五(구오)또한 六二(육이)그러한 뜻을 잘 받아들여 즐거워한다는 의미이니  所以(소이) 六二(육이) 祭祀(제사)잘 지내면 九二(구이) 神(신)이 잘 받아들여 서로 즐거워하는 모습이란 것이다  爻象(효상) 羅列(나열)을 볼진대  二,五(이,오)上(상)은 바른 위치이고 初(초)三(삼)四(사)는 제위치가 아니다  爻象羅列(효상나열)에 의한 卦(괘) 合成(합성)된 形態(형태)를 볼 것 같으면  初位(초위)直前(직전)이 神(신)의 位置(위치) 坤卦(곤괘)를 祭物(제물) 兌卦(태괘)를 밖에서 안으로 허리 굽혀 무릅 꿇고 절하는 象(상)이다  이러한 祭祀(제사) 절하려는 모습인데  다시 逆(역)으로 顚倒(전도)觀點(관점) 하여 上位(상위) 위를 神(신)의 位置(위치) 上陰爻(상음효)를 祭床(제상)위의 祭物(제물) 五,四(오,사)는 祭床(제상)과 여러 祭器(제기)附隨的(부수적)인 것 벌여놓은 것 그와 結付(결부)시켜 坤卦(곤괘) 삼위 陰爻(음효)는 허리 굽히는 巽卦(손괘)를 이루는 모습 內(내)坤卦(곤괘)는 젯꾼들이 나란히 도열해 있는 狀態(상태)인데  瓦卦(와괘) 漸卦(점괘)를 본다면 漸進的(점진적)인 표현으로 이뜻을 잘 나타내고 있고 爻象(효상)顚倒卦(전도괘) 山天大畜(산천대축) 瓦卦(와괘) 雷澤歸妹(뇌택귀매) 天雷无妄(천뢰무망) 漸卦(점괘) 萃(췌)의 顚倒卦(전도괘) 地風升卦(지풍승괘) 歸妹卦(귀매괘) 等(등)들이 모두 祭祀(제사)에 關聯(관련)있는 卦象(괘상)이 된다 하리라 飛神(비신)나열로 볼 것 같아도 모여든다는 의미를 잘 나타내 주고 있는데  初位(초위)로부터 未巳卯(미사묘) 亥酉未(해유미)가 되어 上位(상위)로 내려 初位(초위)까지 連係(연계)順(순)生(생)되어 初位(초위)에 모두 모여 쌓이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울고 있는 모습이다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上六(상육)이 位置(위치)는 바르나 너무 높은 位置(위치)에 處(처)해 있으면서  呼應(호응) 받지도 못하는 모습이라  이는 나이 많은 홀어머니 이것저것 다주고 툇방에 물러나 무료한 심사를 달래길 없어 가끼히 죽이맞아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는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君主(군주) 子息(자식)에 대하여 어릿광 비슷한 푸념 투정을 부리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홀어머니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자식에 대하여 투정 부리는 象(상)은 별탈 없다는 것이다 
本來(본래)上位(상위) 陰爻(음효)가 밑의 세陰爻(음효)와 동떨어져 있음으로 인해서 그들과 함께 어울려 滋味(자미)있게 같이 놀지 못하는 데에서도 그 칭얼거리듯 운다는 것이다 그 爻辭(효사)들의 설명을 볼 것 같으면 九五(구오)는 婚事(혼사)를 主關(주관)하는 婚主(혼주)인데 아래 九四(구사)는 장가드릴 아들이던가 그 九五(구오)를 보좌하는 그런 重任(중임)을 맡은 秘書官(비서관) 宰相(재상)되는 위치이기도 한대 이런 사람을 지금 혼인을 시키기 위한 進行事(진행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래 나란히 한  세 음효 들은 그 혼인에 참여할 配偶者(배우자)와 그 友人(우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上位(상위) 陰爻(음효)는 그들과 와는 동떨어져 있어 한축에 끼이고 싶어도 그래 되지 못해서    (제제) 거리고 운다는 것이다 이래 우는 것을 달래주는 것이 그 근접 九五(구오) 陽氣(양기) 죽이라는 것이다  九五(구오) 陽氣(양기)죽 또한 아랫사람 九四(구사)를 婚姻(혼인)시키는 婚主(혼주)정도에 불과한지라 아래 세 陰爻(음효)들을 멀거니 바라만 볼 형편이지 자신에게 돌아올 그러한 배우자 도구 죽들은 못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九四(구사)에 처한 입장의 사람들 그러니까 新郞(신랑)과 그 友人(우인)들이  모두다 차례대로 가지고 놀게될 그런 처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九五(구오)는 그저 혼인 시켜주고 폐백정도나 받아먹는 그런 어른위치이라 上(상)陰爻(음효)가 그 폐백정도나 되는 그런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른대접을 해받을 처지이면 그 어른끼리 죽을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 上位(상위) 陰爻(음효)는 손주 녀석이 장가드는 것이 되고 九五(구오) 陽爻(양효)는 아들 녀석이 장가드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와 할머니가 어른 대접 받으면서 함께 어울리게 되는데 그 할머니의 투정이 젊은이들 꽃을 만난 봉접 처럼 놀아나는 것을 시샘하여 칭얼거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칭얼 거리는 노친네 모습은 별 허물 잡을 것이 못된다는 것이리라 그 연극무대라면 그 효상배열의 위치에 대하여 인물설정을 아주 그럴싸하게 하였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巳字官性(사자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酉字(유자)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木局(목국)의 墓庫(묘고)가 初,上(초,상)에 位置(위치)하고 長生(장생)머리와 帝旺(제왕)이 各其(각기) 三四位(삼사위)를 차지한 木(목)三合局(삼합국)卦(괘)에 巳酉(사유) 半(반)金局(금국)이正位(정위)에 있으니 此飛神(차비신) 羅列(나열)을 볼 것 같으면 木旺(목왕)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上位(상위) 文性(문성) 未字(미자)動(동)하여 進身(진신) 戌字(술자)되는 것은 世主(세주)巳字(사자)에겐 元嗔(원진)으로 化(화)하는 것이라 그리 좋다 할 것은 못되나 應爻(응효) 酉字(유자)가 退却(퇴각)하여 合(합)이요 三刑(삼형)이요 作破(작파)를 이루어 주니 吉凶(길흉)이 相伴(상반)이라 할 것인데 變(변) 天地否卦(천지부괘)가 內外(내외)對相(대상)呼應(호응)이요 對相合(대상합)이라 二五(이오) 合(합)으로 돌아서는 것으로 본다면 文性(문성)이 進身(진신)되어 元嗔(원진)되는 것은 그리 나쁘다고만 볼수 없다 하리라
좌우지간 움직이면 不利(불리)하게 되어 있는데 특히 東方(동방)꼬리 未字(미자)가 害(해)를 짓는 것이라  동쪽을 禁物(금물)이라 한다  未字(미자)가 進身(진신)되어 土性(토성)이 더욱 勢力(세력)이 奮發(분발)됨이라 巳字(사자)火性(화성)인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아낼려 할 것은 旣定(기정) 事實(사실)인 것이다 
그러나 만약상 辰字(진자)를 만난다면 戌字(술자)진신된 土性(토성)을 沖破(충파)시키고 應爻(응효) 財性(재성)을 도울 것이므로  크게 吉(길)利(리)하여 官祿(관록)이나 財物(재물)취하는데 매우 吉(길)하다한다 卯字(묘자)는 忌神(기신)이요 丑字(축자)亥字(해자) 未字(미자) 子字(자자) 모두忌神(기신)이요 오직 負擔(부담)을 나눠질 巳午字(사오자)와 辰字(진자)가 아주 特效藥(특효약)이라 한다   辰字(진자)로 말할 것 같으면 巳字(사자)를 洩氣(설기)시키고 그 位置(위치)를 退却(퇴각)시키는 것이라 아주 나쁠 것 같지만 이보다 더한 此卦(차괘)世主(세주)의 保護幕(보호막)이는 없으니 辰字(진자)는 動主(동주) 動(동)해드는 戌字(술자)의 到 (도충)벗이라 戌字(술자)를 到 (도충)시키니 未字(미자)가 進身(진신)되어 있는 戌字(술자) 더욱 奮發(분발)하여 世主(세주) 適合(적합) 申字(신자)를 보고 洩氣(설기)할 래기요 酉字(유자)退身(퇴신)된 申字(신자) 크게 豊饒(풍요)로워지는 것을 亥午申剋(해오신극)이 받쳐주는 부림 그릇化(화)하여 담아논 것을 對相(대상)應爻(응효) 巳字(사자)가 世主(세주)가 되어 짝맞추는 것이라  이는 마치 물속에 가재가 辰字(진자) 到 (도충)벗이 생하여논 適合(적합) 먹이를 물고 뒷걸음쳐 제집속으로 들어가 그먹이를 요리하는 모습이라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니 마땅히 辰字(진자)를 허울집으로 쓴다면 크게 길리하다 아니 할수 없는 것이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는 負擔(부담)을 나눠지고 藥神(약신) 辰字(진자)를 살릴 것이므로 길하고 辰字(진자)는 原來(원래) 巳字(사자)에 絶地(절지)가 되나 巳字(사자)의 小長生(소장생)이라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는 자이라 할 것이지만 吉(길)하다 하였다 .
* 그냥 動主(동주) 위주로 본다면은 아래로 五段階(오단계) 連生(연생)당해 먹을 것을 다 앗겨선 재재거리고 운다는 것이고  세주위주로 본다면은 내려오던 연생역량이 상위 동작함으로 인해서 午申戌(오신술) 飛神(비신)이 곁에서선 방훼하는 모습 내려오는 未字(미자) 根氣(근기)를 추슬리어선 戌字(술자)로 진취시키곤 養分(양분)酉(유)를 쇠퇴 申(신)만들어 갖고는 午(오)의 역마로 활용함에 양분 내려오지 않음에 근근기 亥字(해자)를 대고 젖꼭지 午字(오자)를 물고 보채는 형국이라 이래 재재거리고 운다는 것이나 亥卯未(해묘미) 木局(목국)形勢(형세) 더군다나 墓庫(묘고)가 둘씩이나 되는 지라 젖을 빨으면 분명 세주 생조역량이 나올것이라는 것이다
* 섣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觀卦(관괘)될 것이니 이위官性(관성)인 세주巳字(사자)가 동작하여 辰字(진자)를 생하는 구조는 길하다 하였는데 초위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막아 돌리는 모습이라  이래되면 巳午(사오)가 팽대 해질 것은 旣定(기정)된 이치다  세주 역량이 膨大(팽대)해지는 것이다  所以(소이) 卯巳未(묘사미) 卯巳未(묘사미) 하여선 官性(관성)이 官性(관성)을 보고 있다가 동작하고 官性(관성)이 對相(대상) 財性(재성)을 보고 있다가 동작하고 이래 그 일의 성사를본다는 것이리라  외가 내와 같은 비신에서  外(외)서부터 內爻(내효) 초위까지 連繫生(연계생)하는 구조가 적합을 만났는데 들어오는 寅辰午(인진오) 구조가 외의 卯巳未(묘사미)와 합성되면 日月合(일월합)을 가운데 두고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精氣(정기)와 寅卯辰(인묘진) 東方(동방)精氣(정기)가 모두 있어 通明(통명)을 이뤄 밝은데 이것이  亥酉未(해유미)를 만나 적합을 이루었다간  다시 午申戌(오신술)을 만나게되니 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여 꽃이 위로 퍼들어진 모습을 그려주는지라    소이 일격을 잘 이루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觀(관) 萃(췌) 否(부) 에서 渙(환) 困(곤) 訟(송)은 吉(길)하다는 것이다   관록아님 장가드는 일이 있을 것이고 농사나 벼슬길이 다 길하다 하였다 . 
초위 未字(미자) 동작하여 子字(자자)元嗔(원진)을 맞이하는 구조는 세주 설기자가 동작하여 세주剋制者(극제자)를 물어드리는 것이니 좋을일 없다는 것이다 세주곁에 寅字(인자) 三刑生(삼형생)하러 접속되니  寅卯辰(인묘진)東方(동방)은 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未字(미자)動(동)으로 인하여 세주가 그 근기가 寅卯(인묘)가 되었는데 그 寅卯(인묘)를 口化(구화)로 하여 辰字(진자)를 물어뜯어선 巳字(사자)세주가 받게하여선  그未字(미자)가 세주를 근기로 써먹는 것인지라 이래 길하지 않다는 것이다  동방을 가면 해로움을 받는다하였고 나에 해로움은 아마도 남의 덕이될 모양이다 행동을 조심하여 망동하지 말라한다  그러니까  益(익) 隨(수) 无妄(무망)은 나쁘다는 것이다 寅卯辰(인묘진)동방 정기가 있는 益卦(익괘)에서  세겹 원진 되었다가 无妄(무망) 六 (육충)은 나쁘다는 것이리라  
 유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蹇卦(건괘)될것이니  이위 午字(오자) 동작하여 亥字(해자)의 회두극을 맞는 구조는 세주가 진취된 午字(오자)가 剋制(극제)를 받는 모습인지라 좋지 않다는 것이다 집에 있는 것이 길하고 출타하면 불리하다 하였다 특히 물가에 가지 말라 한다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서 그 主管者(주관자) 두레박이 깨어지는 井卦(정괘)二位(이위) 動(동)을  이루는지라 前途(전도)가 험한 상이 있다는 것이리라 그리고는 蹇卦(건괘)는 두 번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니 한번 취득하였다면 그 자리를 거듭 가봤자 심력만 허비할 뿐이요 도리혀 손해를 볼지 알수 없다는 것이리라 功(공)을 이룬 등애와 종회는 욕심이 과한 바람에 蜀漢(촉한)에서 살아 나오지 못하였다   초위 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洩氣者(설기자) 동작이라 길치 못하다한다  要(요)는 세주 진취한 午字(오자)에 원진이 접속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內外爻象(내외효상) 결부시켜봐도 形(형)을 이루지도 못할뿐더러 좋은 모습이 아니다 출행이 불리하고 가만히 있으라 한다 遠行(원행)이 불리하니 손해만 나고 이득은 없다하였다  萃(췌) 蹇(건)에서 旣濟(기제) 革(혁) 同人(동인)으로 연결되는 것은 좋은 象(상)이 아니란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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