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동전용

[스크랩] 계사 하 2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43

 

古者包犧氏王天下也(고자포희씨왕천하야) 仰則觀象於天(앙즉관상어천) 俯則觀法於地(부즉관법어지) 觀鳥獸之文(관조수지문) 與地之宜(여지지의) 近取諸身遠取諸物(근취제신원취제물) 於是始作八卦(어시시작팔괘) 以通神明之德(이통신명지덕) 以類萬物之情(이류만물지정)

 

 

옛적 포희씨가 천하의 왕으로 군림 할 적엔 우러러선 위로 하늘의 천문을 관찰하고
밑으로는 땅을 관찰하며 새와 짐승의 생긴 무늬를 관찰함과 하늘땅의 마땅함을 함께 하며 근접에선 몸에서 취하고 먼데 선 사물에서 취하여 이렇게 해선 비로소 팔괘를 만들었다 신명의 덕 통하게 하여 만물의 덕을 같은 종류 하게 하니....

 

 

王昭素(왕소소)는 말하기를 與字(여자)와 之字(지자)相間(상간)에 다른 本(본)에서 볼 적에는 많게 하늘 天字(천자)를 두고 있다 했다,  俯仰(부앙)遠近(원근)은 그 取(취)하는 것이 하나같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陰陽消息(음양소식=음양이 사라지고 생기는 것) 兩端(양단)의   證驗(증험)에 넘지 않았을 따름이라  神明(신명)의 덕은 剛健(강건)柔順(유순)하여 성품에움직이고 머무름과 같고,  만물의 情(정)은 우레와 바람과 뫼와 늪의 생김 象(상)과 같았다

 

 


作結繩而爲網 (작결승이위망고) 以佃以漁(이전이어) 蓋取諸離(개취제이)

 

 

줄의 매듭을 지어선 그믈을 만들어선 사냥을 하며 고기를 잡았으니 대저 이러한 원리는 모두 離卦(이괘)의 형상에서 따온 것이다

兩目(양목)=양눈이 서로 연계가 되게 하여선 事物(사물)을 걸리게 하는 것이다

 

* 그물 만든 相(상)이 구멍난 모습이 눈과 눈의 連繫(연계)를 지어논 것 같다 할 것이고 漢文(한문) 離字(이자)의 모습도 그렇게 그물 총총이 엮은 것을 연상하고 있으며 거기 새가 붙은 현상 새  字(추자)를 갖다가선 붙치고 있다 소이 새가 그물에 붙었는 것을 상징하는 글자이기도 하다

 包犧氏沒神農氏作(포희씨몰신농씨작)  木爲 (착목위사)  木爲 (유목위뇌)   之利以敎天下(뇌누지이이교천하) 蓋取諸益(개취제익)
 
 (사)=보습,쟁기날, 따비로 같다,쟁기 손질하다,
 (유)= 주무르다,주물러 부드럽게하다,순하게하다, 썪다, 한데 뒤썩이다,
 (뇌)= 쟁기,굽정이,

포희씨가 죽거늘 신농씨가 일어났다 나무를 쪼개어선 땅을 파는 따비[보습]를 만들고 나무를 휘어서는 쟁기를 만들어선 밭을 경작하고 김매는 일로 천하를 가르쳤으니 대저 그러한 원리는 모두 益卦(익괘)의 생김에서 取(취)한 것이다  괘상 內外(내외) 두 用體(용체)가 본래 나무로 된 것으로서 위에서 들어가고 아래에선 움직이는 것인지라  소이 쟁기질하여 田畓(전답)을 갈아 엎을 적에는 그 보습 날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위에서 들어간다 하는 것이고  아래에서 움직인다 하는 것은 땅을 갈아엎을 려면 자연 땅속에서 움직이는 현상이 일지 않겠는가 이다
漢文(한문) 益字(익자)도 보습이 땅에 파고드는 모습이다 여덜 八字(팔자) 같지만 들 入字(입자)를 벌여논 현상으로서 그것이 하나 더 또 있다는 것은 그리곤 그러한 그릇이라 하는 것은 소이 연장 농기구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지금 쟁기 보습 달린 농기구라 하는 形(형)이 바로 益者(익자=보습 날 같이 생겼음,)의 형태이다 益卦(익괘)를 볼 것 같으면 巽木(손목)이 위에 있고 아래에선 震木(진목)이 있다 震木(진목)은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所以(소이) 두괘를 합해선 그 땅 坤卦(곤괘)를 그리면서 震卦(진괘)를 그리는 지라 땅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넓적하고 뾰족하게 다듬은 나무가 파고들어선 땅을 갈아엎는 모습인 것이다 땅은 넓적한 것을 상징하고 震木[진목]이나 巽木[손목]은 모두 凹凸[요철] 淨陰卦(정음괘)라  그맞추게 되어 있는 것인지라 그 뾰족하거나 그것을 받아주는 헛 구멍이 되는 것이라서 땅을 파고드는 갈라지는 땅 모습이 된다 원래 많은 쪽으로 치우쳐 당기는 것이므로 爻氣(효기)를 놓고 볼적에는 그 사람이나 소등 끄는 힘이 겉에서 당기고 그 가르면서 달려가는 모습이 巽木(손목)의 아래 陰爻(음효)가 되고 震木(진목)의 아래 陽爻(양효)가 되는 것이다 巽木(손목)은 顚倒(전도)된 兌金(태금)으로서 쇠꼽의 보습 날도 연상하게 한다 할 것이다 


 

 

日中爲市致天下之民(일중위시치천하지민) 聚天下之貨(취천하지화) 交易而退各得其所(교역이퇴각득기소) 蓋取諸  (개취제서합)
 
날이 가운데 오면 한나절이라 저자를 열게하니 천하의 백성을 이르게 하대  그 천하의 財貨(재화)의 잇속을 같고선 모여들게 하야  교체하고 바꾸어선 각자 자기처소로 물러가게 하여 자신들의 삶을 얻게 하니  대저 이러한 원리는 모두 씹어서 합한다 하는 의미를 가진    卦(서합괘)의 형상에서 취한 것이다
 
* 한나절이면 저자가 된다 위로를 밝은 태양이 떠있고 아래로는 사람들이 활동한다 또 서로를 교역이나 借用(차용)들을 해선 씹는 것이 저자가 되고  (합)이라 하는 것은 合(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저자에서는 그 입으로 셈하고 입으로 합하는 것이 많은지라  이래 그 입口字(구자)形(형)을 점치는 산죽 옆에 무녀 巫字(무자)한 글자와, 그 어찌 아니 그렇게할 것인가 하는 갈去(거)라 하는 그 릇자를 입口邊(구변)에 붙인 것이라 할 것이다

 

 

신농씨가 죽거늘 黃帝(황제) 堯舜(요순)이 跋扈(발호)했다   그 변함은 통하게 하고 백성을부리대 권태롭게 아니하고 귀신들이 감동을 받아서는 백성들의 부림을 적당하게끔 하니 易(역)이라 하는 원리는 窮(궁)하면 變(변)하게 마련이고  변하게되면 疏通(소통)되는 것이고 疏通(소통)되면 오래도록 持久力(지구력)을 維持(유지)하게되는 것인지라 이래서 하늘로부터 도와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했으니 黃帝(황제)堯舜(요순)이라는 천둥 벌거숭이들은 衣裳(의상)만 걸치고서 천하를 다스렸으니 이런 모든 원리는 乾(건)이나 坤(곤)괘의 형상에 따온 것이다

 

* 乾坤(건곤)의 변화는 하는 것이 없다  소이 자연 그러하다는 것이리라     乾(건)이라 하는 글자를 살펴 본다면 날 日字(일자)를 가운데하고 아래위에 열 十字(십자)를 한  글자 옆에 빌 乞(걸) 字(자)를 하였다  날日字(일자)는 해를 상징한다 아래위 열십자는 그 햇빛이 사방으로 퍼져 빛난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렇게 빛이 나는 것은 甲丙(갑병)으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乙丁(을정)으로 그렇게 빛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陽刃(양인)으로 빛이난다는 것이다 빌乞(걸)字(자)의 위에 글자를 사람 人(인)이 아니라 고무래 丁字(정자)롯서 天干(천간)丁字(정자)요 아래 글자는 그 乙(을)陰(음)木(목)인 것이다 卦象(괘상)은 태양 금성을 말하는 것으로서 금빛을 번쩍인다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고 그 강건한 화기를 포함해갖고 있다는 의미이리라 坤(곤)이라하는 글자는 더하기 빼기 부호 옆에 어미母字(모자)를 누여 노은 글자이다 소이 더하기 빼기하여서만이 그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리라 어머니가 누어 있다는 것은 그렇게 어머니가 될려면 누워서 음양행위를 함으로부터 잉태를 해선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庚字(경자)의 祿(록)자 이기도 한데 所以(소이) 땅 흙은 그렇게 庚辛(경신)申戌(신술)乾亥(건해) 乾卦(건괘)形象(형상)陽卦(양괘)의 록줄 이기도 하다는 것이리라  소이 土生金(토생금)한다는 것이니 소이 서쪽에 빠지는 해는 동쪽에서 솟아 오른다는 것이이라 ,팔괘 분포를 본다면 坤[곤]괘가 서남방에 배치 그렇게 庚兌戌乾(경태술건)으로 金氣(금기)를 土生金(토생금)하는 것이다


 

 木爲舟(고목위주) 剡木爲楫(섬목위접) 舟楫之利(주즙지이) 以濟不通(이제불통) 致遠以利天下(치원이이천하) 蓋取諸渙(개취제환)
 
나무를 깍아선 배를 만들고 나무를 기다랗게 다듬어선 노를 만들고 배와 노의 이로움으로 통하지 않는데를 건너게하여 먼데까지 다다르는 천하의 이로움을 주었으니 이러한 원리는 모두 交易(교역)첸지 씻어낸다 하는 渙卦(환괘)에서 그 원리를 취하였다
 

* 나무가 水上(수상)에 존재하는 지라  먼데 이르게 하여선 천하를 이롭게 하였다 하는데, 의심 내건네 넓은 의미의 말이리리라  風水渙卦(풍수환괘)의 瓦卦(와괘) 山雷 卦(산뢰이괘)를 본다면 그 안으론 움직이고 겉으로 머물러 있는 모습 所以(소이) 분명 물위의 雷(뇌)가되는 지라 물결이 출렁 출렁 파도를 일으키는 모습이고, 그 분명이 나무 아래 艮卦(간괘)형상이 될것이라 배가 지금 물위에 碇泊(정박)해 잇는 상황을 그린다 할 것이라 그러니깐 물은 출렁이고 나무는 그 위에 두둥실 떠있어선 출렁이는 위에 머무는 상태를 그리는 것이다

 

 

바람이 그렇게 물위에 머물면서 풍랑을 일으킨다 해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渙字(환자)를본다면 물 水邊(수변)에 큰 大字(대자)위에 한 글자를 잘 투시해 볼 것 같으면 그 큰 大字(대자)는 무언가 별의 뼈대 형이라 하지만 여기선 그렇게 해석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꼭대기 생긴 형태가 그 商船(상선)이나 그 집처럼 지어진 배 형태 물에 떠 있는 것을 말하는데 배가 이렇게 물결을 가르면서 앞으로 나가는 상태를 뒤에서 본 형태가 그 큰 大形(대형) 물결이 갈라지는 모습인 것이다 지금 배가 물위에 떠선 물결을 가르면서 나가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자세히 투시해 보라 그렇게 생각이들 것이다  소이 一字(일자) 라 하는 水面(수면)위에 배가 떠선 물결을 사람 人字(인자)로 가르면서 나아가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渙(환)=흩어질환 물이 갈라진다는 의미 또는 모든 것을 씻어내어선 흩는다는 의미 이런 것을 말함인 것이라 , 어질다하는 의미도 들어 있다한다 문채날 환 ,흘러흩어질환 물 성할 환, 풀어질환 , 이렇게 쓰는 글자이다


 

 

服牛乘馬(복우승마) 引重致遠(인중치원) 以利天下(이이천하) 蓋取諸隨(개취제수)


소를 복종 시키고 馬(마)를 타서는 무거운 것을 당기게 하여선 먼데 까지 이르게 하여선   천하를 이롭게하니 이러한 원리는 대저 모두 쫓는다 하는 隨卦(수괘)의 생김에서 취하는 것이다 小女(소녀)를 長男(장남)이 쫓는 형세이지만 그 淨陰卦(정음괘)둘이 모인 형태를 볼진대 많은 쪽으로 당기는 기운이 있다 하였음으로 위 소녀의 기운은 아래로 내려 오고자 하고 長男(장남)은 위로 오르려는 性向(성향)을 갖어서는 그 접촉하는 상황을 그리는지라 이래서서로 쫓는 상이되는 것이다 瓦(와) 水山蹇(수산건)은 오게하는 전법 守勢作戰(수세작전) 그 둥지를 잘 다듬는 象(상)으로서 그 背景(배경) 火澤 卦(화택규괘)는 '마소'를 죄인 취급 하여선 부리는 상황 앞에서 끌게하고 뒤에는 쟁기나 수레등 달구지를 달아선 짐을 운반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다

* 아래에서 움직이고 위에선 기뻐하는 상이 마치 남녀가 접촉하는 상태를 가리킨다는 것이라 소이 정신적으로 쾌감을 느끼고 아래에서는 性行爲(성행위)를 한다는 것이리라


 

 

重門擊析(중문격석) 以待暴客(이대폭객) 蓋取諸豫(개취제예)
 
重疊(중첩)된 門(문)을 만들고서 거기다간 걸침 목을 설치하여 사나운 손님을 막아 재켰으니 이러한 원리는 모두 방비한다하는 豫卦(예괘)에서 모두 취하였다는 것이다
* 예비한다는 의미이다

 

 

 

斷木爲杵(단목위저) 掘地爲臼(굴지위구) 臼杵之利(구저지이) 萬民以濟(만민이제) 蓋取諸小過(개취제소과)

 

 

나무를 결단내어선 다듬어선 절구공이를 만들고 땅을 파어선 확을 만들어선 방아확 절구나  절구공이의 이로움으로 만민을 다스렸으니  대저 이러한 원리는 모두 小過(소과)形態(형태)에서 생긴 것이다 小過(소과)는 坎象(감상)이 분열된 현상으로서 坎(감)은 함정 소이 푹 들어간 방아 확을 연상하게 한다  小過(소과)괘 생김이 瓦卦(와괘)를 본다면 大過(대과)될 것 고 이는 나무 기등이 휜 상태를 그린다는 것인데 아래위가 연약하고 가운데가 퉁퉁한 것은 그 절구 공이에 해당 한다는 것이라 공이가 그러게 퉁퉁하게 생긴 것이다 그런 것을 아래위로 만든 모습이 달에 옥토기가 절구질 하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小過(소과) 漢文(한문)글자를 본다면 奴僕(노복)될 만한 쉬엄쉬엄 갈  字(착자)위에 절구 생김을 올려놓고선 小字(소자)라 하는 공이로 찧는 모습인데 소자는 양쪽에서 절구 공이를 붙들고 찧는 모습도 된다 할 것이지만  그 손가락 모양도 된다 이러한 손가락 모양이 아래 그 過字(과자) 所以(소이) 맷돌 같이 생긴 것을 이래 잡아선 돌린다는 그런 의미도 된다 소이 지금 공이를 잡고선 절구질이나 맷돌질 같은 것을 하는 것을 나타낸다할 것이다

 

* 그 의미가 艮象(간상)은 아래에서 절구로 머물고 절구 공이는 震象(진상) 위에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小過(소과)에서 그 절구형을 취한다는 것이리라

 

 

弦木爲弧(현목위호) 剡木爲矢(섬목위시) 弧矢之利(호시지이) 以威天下(이위천하) 蓋取諸 (개취제규)

 

 

나무를 휘어서는 활을 만들고 나무를 깍아서 날카롭게 하여선 화살을 만들어서 활과 화살의 이로움으로 천하에 위엄을 떨쳤으니 대저 이러한 원리는 모두  卦(규괘)에서 취하는 것이다  (규)는 그렇게 어긋남이 있은 연후에야 위엄을 써서 복종시키는 것이다 활 시위를 당기게되면 그래서 노으면 서로가 반대 작용을 일으킴으로서 화살이 날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서로가 반대작용 어긋나는 작용으로 보는 것이고, 그러한 어긋나는 상태를 만든다음 그것을 빌미로 바르게 다스릴려 하는 일이 생겨선 그 위엄을 떨쳐 본다는 것이다


 

上古穴居而野處(상고혈거이야처) 後世聖人易之以宮室(후세성인역지이궁실) 上棟下宇以待風雨(상동하우이대풍우) 蓋取諸大壯(개취제대장)

 

 

옛적엔 사람들이 땅을 파서는 굴속에 기거를 하였더니만 후세에 성인이 나시어선 宮室(궁실)로 바꾸게되었다 위로는 대들보 석가래하고 아래에는 사방으로 엮어 재키는 형태를 지어선 집을 만들게 되었으니 이것을 宇宙(우주)하는데 宇(우)라 한다  이렇게 해선 비바람을 막아 재켰으니  대저 이러한 모든 원리는 모두 大壯(대장)이라 하는 괘에서 取(취)하게된 것이다

* 壯(장)은 굳다 반석 같다는 의미이다


 

古之葬者厚衣之以薪(고지장자후의지이신) 葬之中野不封不樹(장지중야불봉불수) 喪期无數(상기무수) 後世聖人易之以棺槨(후세성인역지이관곽) 蓋取諸大過(개취제대과)
 
옛적의 장사 지냄은 입는 것을 두텁게 하여선 섭을 싸선 들 가운데 장사를 지냈었는데 封墳(봉분)도 하지 않고 무덤 팻말도 세우지 않았었다 그리곤 喪(상)의 期限(기한)이 숫자가 없더니 후세에 聖人(성인)이 나시어선 棺槨(관곽)으로 交替(교체) 시키었다  대저 이러한 원리는 모두 大過卦(대과괘)에서 취한 것이다

* 죽엄을 보내는 일 큰 일이므로 지나치게 두텁게 함인 것이다


 

上古結繩而治(상고결승이치) 後世聖人易之以書契(후세성인역지이서계) 百官以治萬民以察(백관이치만민이찰) 蓋取諸 (개취제쾌)

 

옛적엔 노끈의 매듭으로  다스리이어도 되더니만 후세성인이 나시어선 글로 契約(계약)하는 것으로 교체시켜선 百官(백관)이 다스리는데 사용하고, 萬民(만민)이 자세하게 관찰하게 하였으니  이것을 살펴본다면 대저 이러한 원리는 모두  卦(쾌괘)에서 취한 것이다

 

* 쾌는 밝게 결단 한다는 의미이다

 

右(우)는 第(제) 二章(이장)이었다
본래의 뜻은 이번 장은 聖人(성인)의 制度(제도) 그릇을 형상을 숭상하는 일에서 왔다는 것을 말하는 것임이다


 (고)=깍다,도려내다,비비다,눈을비비다, 닦다,갈다

剡(섬)=날카롭다,따이름, 빛나는 모양,베다,꺽다, 화살나는모양,
弦(현)= 시위,활시위, 시위의 울림, 활을 쏘았을 때 울려나는소리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메모 :

'블로그 이동전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천뢰무망괘 삼효  (0) 2017.06.09
[스크랩] 천화동인괘 이효  (0) 2017.06.09
[스크랩] 천산둔괘 초효  (0) 2017.06.09
[스크랩] 태위택괘 상효  (0) 2017.06.09
[스크랩] 화택규괘 오효  (0)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