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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역 계사 3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33

 

 

彖者言乎象者也(단자언호상자야)- 爻者言乎變者也(효자언호변자야)-

 

 

彖(단)이라하는 것은 象(상)을 말하는 것이고 爻(효)라하는 것은 변화함에서 말하는 것이고,...
彖(단)은 卦辭(괘사)를 가리키는 것이니 文王(문왕)이 지은 것이고, 爻(효)라하는 것은  爻辭(효사)를 말하는 것이니 周公(주공)이 지으신 것이다  象(상)은 全體(전체)를 가리키어선 말하는 것이고, 변함이라 하는 것은 한마디 句節(구절)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

 


 

吉凶者言乎其失得也(길흉자언호기실득야)- 悔吝者言乎其小疵也(회인자언호기소자야)- 无咎者善補過也(무구자선보과야)

 

吉凶(길흉)이라 하는 것은 그 잃고 얻음을 말하는 것이요,  悔吝(회인)이라하는 것은  그 작게 병탈이 잡히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无咎(무구)라하는 것은 좋게 지나침을 도와주는 것이니

* 이는 卦爻辭(괘효사)의 通例(통예)인 것이다 


 

 

是故列貴賤者存乎位(시고열귀천자존호위) 齊小大者存乎卦(제소대자존호괘) 變吉凶者存乎辭(변길흉자존호사)
이러므로 貴賤(귀천)을 나열하는 것은 자리에서 存在(존재)하는 것이고, 작고 큼을 가즈런히하는 것은 괘에서 존재하고,  길흉을 말하게되는 것은 말씀에서 存在(존재) 케 되고, ....
자리는 六爻(육효)의 자리를 말함이다, 齊(제)는 오히려 定(정)함과 같은 것이다 , 小(소)는 陰(음)을 가리키는 것이고, 大(대)는 陽(양)을 가리키는 것이다,


 

 

憂悔吝者存乎介(우회인자존호개) 震无咎者存乎悔(진무구자존호회)
憂悔吝者(우회인자)는 個別的(개별적)인데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고,  震動(진동)쳐서 탈이 없다하는 것은 후회스런데선 존재케 되는 것이니....

 介(개)는 辨別(변별)함의 끝인 것이다 대저 善惡(선악)이 이미 움직였어도 그 형체가 나지 않았을 적인야 이 근심하여 간다면 창피하거나 후회스러움에 이르지 않는다는 것이이라 震(진)은 움직이는 것이다  후회스러움을 안다면 그 움직임을 사용함으로써 그 허물되는 것을 보조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렇게 탈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是故卦有小大辭有險易(시고괘유소대사유험이) 辭也者各之其所之(사야자각지기소지)
이러므로  卦(괘)에는 작음과 큼이 있고, 말씀에는 험함과 쉬움이 있고 말씀이라 하는 것은 각각 그 처한 입장을 가리키는 것이다
* 險(험)한 것이 작아지고 쉬운 게 커짐을 각각 向(향)하여 쫓는 바라 할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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