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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풍천소축괘 사효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41

 

 

 

114. 乾之小畜卦(건지소축괘)
飛神(비신)
      戌 卯
      申 巳
      午 未 動
         辰
         寅
         子 世

六四(육사)는 有孚(유부)-면 血去(혈거)코  出(척출)하야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有孚(유부)하야 血去(혈거)코  出(척출)이니
六四(육사)는 사로 잡힘 둔데서 피를 버리고 두려움에서 탈출하야 허물 없으리라 [그런 다음이라야 음양 배합이 잘 맞는 쪽으로 진행되리라]  본래의 뜻은 사로잡힘을 두어야 피를 버리고 두려움에서 벗어남이니
* 잔주에 하길 一陰(일음)으로써 모든 양을 기르는지라 본래 손상됨과 해로움과 근심과 두려움 속에 있음인데 그 유순함으로써 속이 빈 巽卦(손괘)의 체질 인지라 두 개의 양효가 도움이라  바로 사로 잡힘을 가져선 피를 버리고 투려움에서 탈출 하는 상인 것이다  无咎(무구)라는 것은 그 마땅함을 뜻한다   그러므로 점을 살피는 자 역시 그 덕이 있으면 허물이 없게되는 것이다

象曰有孚 出(상왈유부척출)은 上合志也(상합지야)-라
상에 가로대 사로잡힘 있는데서 두려움에서 탈출한다함은 윗 된 자와 뜻이 부합 함일 서라
傳(전)에하길 四爻(사효)가 이미 사로잡힘을 가졌다면[진실 함을 두었다면], 五爻(오효)가 信任(신임)함을 준다 뜻이 합하여선 소이 두려움에서 벗어남을 얻어선  허물없게되는 것이다   두려움에서 탈출한다하면  그 피를 버린 것을 바르게 알 것이니 그 가벼운 것을 들어올려선 말 하는 것이라, 정상 오위와 이미 의도하는바가 합한다면 모든 陽爻(양효)들이 다 쫓을 것이다


* 세주,  四位(사위)의 위치에서 이만하면 능력 행사 할만 하다하고  도전 의식을 갖고 或躍[혹약] 해봤으나 [ * 세주는 初位(초위)나 四位(사위) 立地(입지)로 동작해 본다는 것임]  실력 부족이라 이래 在淵(재연)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니 그 義意(의의) 旗幟(기치)를 높이 든 것에 대하여선 무슨 허물을 잡을 것이며 그 실력 없어서 다시 힘을 기를 려고 못으로 되돌아온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원리에 입각한 길을 택한 것임이라 이래 다시 四位(사위) 입지로 동작함에서는 有孚(유부) 소이 포로로 있다간 血去(혈거)라 소이 밷던 아이조차도 유산시키고 두려움에서 탈출할 처지에 있게 되었으니 이것이 그 무슨 지난 사의 業報(업보)인가하는 懷恨(회한)만 남게 돌아간다는 것이라 이래 그 세주 다시 거듭 太歲(태세)로 돌아가선 亢龍有悔(항룡유회) 자신의 過誤(과오)만도 아닌 과오가 되어서 회한을 품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사위 그러한 입지 처지로 몰린 것이 얼마나 회한 스럽 겠는 가이다 이런 견해이다
자기 正(정) 짝도 아닌 건달효 三位(삼위)의 陽爻(양효)가 제 근접에 있다고 장철 劫姦(겁간)을 하려 덤벼드니 앙칼진 살쾡이처럼 저항치 않을 수 없는 것이요 이래 겁간을 당하여선 血(혈)의 씨앗을 얻게되니 자연 거기서 탈출 할려고 발버둥 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이라 그래 탈출 모색이 여러 衆陽(중양)들의 동정심을 사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대상 호응 죽을 갖은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래 탈출하여 頂位(정위) 주도권위에 계신분 한테로 인권 받아가지만 정숙치 못한 몸이라 이래 그 회한을 아니 가질수 없다는 뜻에서 세주 태세로 돌아가선 항룡유회가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실력도 부족하면서 방자하게 나대다간 나락으로 전락하였음  인지라  그게 허물이 되어선 小畜之(소축지) 四位(사위)의 입장으로 動(동)을 해도 역시 그 앙금이 남아선 괴롭히는 형태를 취한다는 것이리라 이래 前前事(전전사)에 의한 앙금으로 亢龍有悔(항룡유회)의 세주위로 돌아간 모습이라 할 것이다 純乾一色卦(순건일색괘)가 되었으니 그 자세 가짐 소이 다짐을 다시 한번 새롭게 하여 새로운 新天地(신천지) 開闢(개벽)의 세상으로 임하여 본다는 것이리라

* 有孚(유부) 血去(혈거)  出(척출) 无咎(무구),  포로가 되었 었으나 그 포로 되어선 고통받던  激浪(격랑) 血(혈)海(해) 속에서 그를 버리고 두려움 속에서 빠져나온다 허물없다 했다  象辭(상사)에서는 有孚 出(유부척출)은 上合志也(상합지야)라 했다 , 사로잡혔다가 두려움 속에서 탈출함은 올라 오위와 뜻이 합한 것을 의미함인 것이다 하였다
雷地豫卦(뇌지예괘)는  의심치 아니하면 뽕잎에 모든 누예 들이 모여들 듯이 한다 함이었고 그 효상들이 모두가 뒤잡힌 소축괘 사위에서는  다큰 누예 들 한 테 갉아 먹힘 당한 뽕잎이 너무 그 시달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누예들이 우리가 이럴게 아니라 그 남은 뽕잎을 오위로 밀어주면 다시 새움 나듯 그 역량을 키울 것이라 그런 다음 그 주는 것을 갉아먹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고선 그 여럿의 동의를 구하여선  사위 그 먹이 근만 남은 것을 오위에 천거하여선 오위로 하여금 그 역량을 기르게 한 다음 그 혜택을 받는 현황에서 그 지금 사위를 그래 험한데서 구출해 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세주 원진 동작은 좋은 상항이 아니다  그러나 그 원진이 동작하여서는 적합을 얻는 然故(연고)인지라 이래 그 원진 작용이 한결 덜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세주가 그 대상으로 둔 원진 두렵게만 하는데서 탈출하게 되어선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다  爻辭(효사)에 말하길 '사로잡을걸 갖게 되면' 하고 말씀 운자를 떼었는데 이것은 뭘 말하는가 하면 대상 세주 원진 未(미)가 동작하더라도 그 午字(오자) 적합을 얻게 되는지라 午(오)는 세주의  發者(충발자)이기도 하지만  그 억제 받는 財性(재성)이라 所以(소이) 세주에 대한 元嗔官性(원진관성) 根氣(근기)가 되는 자라 이러한 원진의 근기를 내가 사로잡게되면 원진이 그 근기가 잡혔는지라 힘을 못 쓸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피를 보는 압제에서 그 피를 보는 것을 버리게 되어선 두려움에서 탈출하여 나오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은 별탈 없다는 것이다 
* 外宮(외궁)에 爻(효)들이 모두 적합을 갖게되면  五位(오위)는 巳申合(사신합) 水氣(수기)가 되고 上位(상위)는 卯戌合(묘술합) 火氣(화기)가 되는데 頂上位(정상위) 水氣(수기)가 世主(세주) 同質性(동질성)으로 化(화)해선 세주를 도우게될 것이라 이래되면 그 世主(세주)가 銳氣(예기)를 내어선 제압해야할 辰字(진자)를 그 대상에서 合火(합화)하여 도우려는 것을 그 近接(근접)水氣(수기)로서 억제해줘선 한결 辰字(진자)를 제압하기 容易(용이)해진다는 면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巳申合(사신합) 水氣(수기)가 對相(대상)으로 寅字(인자)를 協生(협생)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됨 세주가 그 寅字驛馬(인자역마) 洩氣(설기) 鬼賊(귀적)에게 그 역량이 덜앗김 당하고도 잘 앞으로 타고선 전진할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가만히 본다면 上位(상위) 들어오는 戌字(술자)가 卯(묘)의 밥이 되고 申(신)의 근기가 되어선 그 기운을  내림 巳午(사오)가 卯(묘)의 기운을 根(근)으로 내려받고 申字(신자)는 먹이 化(화) 하여 그 世主(세주) 元嗔(원진) 未字(미자)의 근기 역할을 톡톡히 할 것만 같아서 세주에게 불리한 작용이 될 듯 하지만 그 적합 작용이 일어나선 그 變性(변성)을 이룰 것이라 그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령 그래된다 해도 戌(술)의 성질이 未字(미자)를 作破(작파)하게 될 것이라서 역시 未字(미자) 힘을 못쓰게 될 것이라는 것이요, 巳(사)가 申(신)에게 역시 작파당 함에 未(미)의 근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고 三刑(삼형)이기도 한지라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俱全(구전)으로 본다면 세주에겐 그 나쁜 상항이 아닌게 저희끼리 이전투구 하는데 세주 안전을 도모 할 것이라는 것이고 또 作破(작파)보단 合(합)의 영향이 더할 것이라 이래 유리한 작용을 하게된다고 보는 바이다  아뭍튼 간에 원진 작동은 효사 말씀 구성을 봐 갖고는 좋은 形(형)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코가 깨져도 그만하길 다행이라고 어느 정도 손상이 된다해도 그에서 탈출 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  세주 탈출 太歲(태세) 前世(전세)에 대한 官性(관성)의 자리로 돌아가선 충발을 받게되니  어느 정도 시련을 받았다는 표현이요 그 분기탱천 시련이 덕이 되어선 대 감투를 쓰고 있게되는 모습이기도하

* 變卦(변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길  小畜(소축)이란 조금 비축해놓은 뜻이란 뜻이다 조금 비축해 놓은 것은 형통하니 하늘에 구름이 가득 찾어도 비내리 지 않음은 이제 우리 서쪽들로부터 내리려 하기 때문이다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조금 비축해진 모습은 부드러움이 자기 있을 곳을 얻어 아래위로 호응을 하여주고 받음일 새  이래서 말하길  조금 비축함이라 하나니라 [ * 작은 음의 氣運(기운)이 자기위치에 있으면서 衆陽(중양)과 죽을 맞추려다보니 그 넉넉히 衆陽(중양)들을 대하질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중양들에게 陰(음)의 기운 나눠줌이 渴急(갈급)이 날 정도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 양효들 저마다 작은 비축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넉넉지 못한 양식을 갖고 살아갈려니 얼마나 끕 끕 하겠는가 그 궁색함이 말이 아니라 하리라 ]  안으론 강건하면서도 밖으론 손순하며 강한 기운이 九五(구오)나 九二(구이)등 中道(중도)를 차지하여 그뜻이 그렇게 강함으로 행하여진다는 것이니 그렇게 하여 이에 형통 하니라 하였다[* 겉으론 손순한 상을 지어야하고 안으론 굳굳 해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주위 여건이 어려운 처지에 사는 것이라는 것이니  환경이 불우하더라도 생활력이 강한 사람의 의연하게 버티면서 살아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생각해 보라 겉으론 항시 남에게 굽혀야만하고 속으론 국굳한 자세를 잃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열등 비루 하게 느끼거나 貶下(폄하) 하지 않고 그 의연한 자세를 가진다는 것 참으로 갸륵하고 가상하다 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  구름이 가득 해도 비가오지 않음은 추진하는 바를 숭상하는 바이요  아직 그 힘이 미약한지라 그래서 그 세를 점점 불리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요  우리 西郊(서교)로부터 시작될 것이라 하는 것은 아직 그 세가 미약한지라 베풀어 사용함을 행하지 못하고 있는 그러한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비가 내릴 정도로 성숙함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 一陰(일음)이 衆陽(중양)을 만나서 진취하는 데에도  그 순서적인 차례에 의해 괘의 명분이 정해지고  그 음효가 상위로 진취할수록 그 의미가 점점 도를 더해 가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四位(사위)는 이제 조금備蓄(비축)한 정도라는 것이다 初位(초위)에 陰(음)이 있을 적에는 이제 陰(음)이 衆陽(중양)을 만났다해서 그 도도함을 가리키는지라  衆陽(중양)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볼 뿐 큰 혜택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위에 왔을 적에는 이제 同人(동인) 이라 해서 그 의지를 투합할 정도 사귈 정도이지 무슨 덕을 받는 처지가 아니란 것이며 삼위에 와서는 履(이)라 하여 이제 그 덕을 줄 꼬리를 밟은 정도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요 四位(사위)에 와서는 이제 小畜(소축)이라 하여 渴急(갈급)은 나지만 조금씩 그 혜택과 덕이 돌아간다는 것이요 오위에 와서는 大有(대유)라 하여 크게 갖고 있는 모습인지라 여유롭게 나눠줄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요 상위에 와서는 이제 가득 담긴 모습인자라 그 장쾌하게 결단을 내려 녹봉을 나눠줄 그런 입장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이를 볼진대  卦(쾌괘)를 얻게되면 그 돌아오는 덕이 크다 하리라  쾌는 大富貴(대부귀) 之象(지상) 이라 하기도 한다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하늘 위에 행하는 것이 작은 備蓄(비축)함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응용하대 文明(문명)文化(문화)와 德化(덕화)를 아름답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六四(육사)의 동작은  성실하게 사로잡히는 데가 있으면 [ 九五(구오)의 존귀한 자의 모습에 사로잡힌다는 것을 여기선 말한다한다 ] 괴롭게 하던 귀찮은 존재를 버리고 시달림의 근심 속에서 벗어나서 허물 될 것이 없으리라 하였다  六四(육사)가 정위에 있으면서 初九(초구)의 호응 받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六四(육사)가 근접 九五(구오)와도 죽이 맞고 九三(구삼) 과도 죽이 맞는데 자신은 존귀한 자 五位(오위) 頂上(정상)에 있는 자와 죽을 맞추고 싶어하여 上位(상위) 指向的(지향적)으로 나가고자 하지만  九三(구삼)이 자신을 근접 죽이라고 물고 늘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시달림을 받고 괴로워 하는 처지에 있는데 이를 對相(대상)의 죽에게 자신의 의향을  호응 받고 상위와 五位(오위) 尊者(존자)의  도구 죽이 끌어주는 그러한 힘에 의해서 그 물고늘어지는 九三(구삼)의 죽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신이 뜻한바 대로 되어진다는 것이니 그렇게 되면 과거의 암울했던 상처가 아물어져선 허물이 없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尊者(존자)에게 마음이 있어 그리로 기울어 끌리는데 근접 불량배가 치마폭을 잡고 너는 내 것이라 하고 놓아주지 않고 자주 겁탈을 하듯이 하려  덤빈다면  이 얼마나 괴롭겠는가 ?  그렇다고 혼자의 힘으로는 뿌리칠 수 없는 그런 위치의 처지라  그만 그렇게 늘상 능욕을 당하는 처지가 되었는데 그러한 처지를 가엽게 여긴  주위 대상들이 그 여자 편에 서서 구원자로 호응하여서 그를 그 불량배로 부터 구원해서는 그 보다 훨씬 낳은 분에게 인권하여 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마음고생이 좀 있겠지만 차츰 그 즐거움 속으로 들어감에 과거의 쓰라렸던 아픔을 잊는다는 의미이리라  六四(육사) 陰爻(음효)가 반듯하게 자신의 위치에 있음으로 남 보기에 아릿다운 여인이 되는데 이것을 九三(구삼) 건장한 청년이  正呼應者(정호응자)가 아니면서도 놓치기 아까워서 자주 노리개 삼으려 하는 바람에 六四(육사)는 그것을 받아주는 苦辱(고욕)속에 있게된다는 것이다 이를 그 對相(대상) 初位(초위) 바르게 호응하는 죽과  所以(소이) 그대만 잘된다면 나는 어떤 처지에 있어도 좋다는 순정파 남자가 初位(초위)에 해당한다하리라 그러한 남자와 그 六四(육사)가 마음에 있어하는 九五(구오)의 끄는 힘에 구제 받아서는 그 九三(구삼)의 험상한 자로부터 탈출하게 된다는 것이니  九三(구삼)은 말하자면 그 九三(구삼)을 제외한 衆陽(중양) 들에게 그 정숙한 여인을 근접에서 괴롭힌다고  몰매에 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머지 陽氣爻(양기효) 들은 正義(정의)의 司徒(사도)인체 행세하지만 따지고 보면 九三(구삼)이 그 處子(처자)를 농락하는 것을 자신들은 할 수 없음으로 질투나 시샘을 하여서도 그렇게 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하리라   그러니까  몰매를 맞을망정 九三(구삼)이 그 수지 맛을 보고 즐겼다 하리라  血去(혈거)라는 말이 의미심장한 말이니  뱃속에 핏덩이를 버린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니  그것이 九三(구삼)의 씨라는 뜻이 아니고 무엇인가?

* 삼위 夫妻反目(부처반목) 자의 입장으로 본다면 四位(사위)라 하는 이넘의 여편네가 존자[오위] 소이 천주라 하는 신앙에 미쳐 있는 지라 가정을 등한시 자기를 원수 보듯 앙앙불망 이라는 것이다 , 그리곤 그 여편네가 저그 서방에게 시달림 받는다고 천주 귀신에게 호소함에 그 오위를 선망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그 동조하는 세력으로 화하여선 여편네를 점점 가정을 등한시하게 하곤 그 신앙의 종주를 떠받들게만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래 사위는 그 핍박받는 가련한 여인상 비춰져 동정을 갈구하는 그런 사악한 존재 가정 파괴의 원인동작이 된다는 것이다, 삼위는 그 남편이면서도 그 무시당하는 입장으로 서게 되어선 그것을 감수해야만 하는 仁者(인자) 수용그릇이 되어 있어 욕의 태백이를 뒤잡아 쓰게되고 四位(사위)는 僞包裝(위포장)을 한 邪惡(사악)하기 그지없는 앙칼지고 표독스런 그런 계집의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삼위는 본의 아니게 오위를 천주로 인정해 줘야할 그런 처지라는 것이요 그런 것을 이용하는 악덕에 귀신의 무리 소이 신앙 종교 이 딴 것이 너무나도 얇은 획책으로 이 글 쓰는 자로 하여금 비춰져 보이게 한다는 것이라 삼위가 그렇게 비천한 것으로 몰리는 것이 너무나도 분통이 터질 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안목을 드넓혀 논다면  그 내[삼위]가 수용태세를 보유했다 한다한다면 오위는 좀 힘있는 위치 인정해 주는 위치에 있다고 한낫 깝죽데는 귀신에 불과한 것으로 비춰져 보인다는 것이다  

* 飛神(비신)으로 보면 世主(세주)子字(자자)가 初位(초위)에 있는데 그 대상 元嗔(원진)을 하고 있음이라  그 불량배와 같은 자를 상대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불량배의 그러한 동작행위는 所以(소이) 스스로의 행위를 잠재우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니[스스로 무덤파는 행위라는 것임] 곧 午字(오자)回頭生(회두생) 適合(적합)이 오는 모습이다  여기서 未字(미자) 동작 적합을 맞는 모습은  所以(소이) 勸善懲惡(권선징악) 當(당)하여  改過遷善(개과천선)으로 새사람이 되게끔 그 勢(세)몰이를 해나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모두들 그 불량배의 경쟁자에 해당하는 그런 자들이라 할 것이다 

辰未(진미)를 가운데로 한 두겹 삼형이 둘리어 있는 괘상 이었 섰는데 이렇게되면 세겹 삼형과 같은 작용의 효과가 도사리고 움추린 작용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 섰는데  六四(육사) 동작함으로서 外爻(외효)들이 그 적합 구원을 얻어서 대상 內爻(내효)하는 지라 六 (육충)을 發(발)하는 모습으로 돌아선다는 것이니 그 결국 세주가 구원을 받아서 낳아진다는 의미와도 浮刻(부각)되는 모습이라 하리라  소이 세주대상 未字(미자)가 세주를 원진 극제 하였 섰는데 그 午字(오자)가 未字(미자)곁에 옴으로 인하여서 그 세주가 대상 未字(미자)를 억제할 수 있는 대상의 근기 弱點(약점)이 생긴거나 마찬가지라 이래서 그 약점을 잡고 늘어질 것이니 未字(미자) 자연적 힘을 못쓰고 시들어 진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세주는 구원받는 것이 된다하리라

巳午(사오)를 근기로둔 未字(미자)가 그 巳午(사오)를 근기로 하여 卯申(묘신)의 역량을 내려 받거나 먹어서는 肥大(비대)하여 져서는 도리혀 세주를 作害(작해)할 것이라 는 견해가 정립 된다면은  此(차)는 그릇된 견해가 된다할 것이니 巳午(사오)가 근기가 되어 卯申(묘신)을 먹거나 내려 받는 데에도 이미 瑕疵(하자)가 잡히는데 卯申(묘신) 원진간이라 그 이미 卯字(묘자)가 썩이 죽은 근기가 되고 申字(신자) 역시 元嗔(원진)을 맞은 먹이가 되어 그 역량이 좋게 있을리 만무인데 이것을 먹고 양분을 흡수하는 것들이 바르어 질리 만무라는 것이요 
설령 그것이 바른 기운이 흡수될 것이라 假定(가정)을 하여도 그런 작용 될수 없는 것이 내부대상 비신들과 관계를 볼진대 子字(자자)가 午字(오자)를 충파하니 젓가락하나가 내튕겨져 나가는 상인데 어떻게 먹을 것이며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하고 申字(신자)와도 三刑(삼형)이되어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이 俱全(구전)하는데 오른 방법의 口化(구화)나 養分(양분) 吸收(흡수) 作用(작용)이 일어날리 萬無(만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未字(미자) 動作(동작)은 덕을 보려 하였으나 오히려 그 주위 자들에게 얻어맞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볼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소이 불량배가 그 혼쭐이 난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세주는 구원받는 모습이 되는 것이 未字(미자)가 요절나면은 그 근기인들 말짱 할리 없으리니 巳午(사오)는 口化(구화)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요 그 申字(신자)가 세주 子性(자성)의 봉죽자가 되지 않는가 하는 감이 들고 合水(합수)는 세주의 의지처가 될 것이고 合火(합화)는 세주의 재성의 역할이 될 것이고 午未(오미)는 日月(일월)이 되어 어둠이 겉히고 밝은 상을 그리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爻辭(효사)가 썩 좋은 字句(자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요 그 원진 동작이라 처음은 필경 흉악하다고 보는 바이다  원진의 악한작용이 所以(소이) 곰삭어져야 지만 길하여 질 것이라 그 고비를 넘기느냐가 길흉의 관건이 된다하리라  원진악살 동하면 대략은 횡액 재난이 닥치는수가 허다한데 이를 근본명리가 좋아서 무난히 통과한다면 그 비온후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낳아질 래기 지만 그렇지 못하고 허약한 명리와 그 운세가 당도한 것이 된다면 어떻게 고비를 넘긴다 할 것인가 이다 

시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大有(대유)될 것이니  삼위 辰字(진자) 동작하여 丑字(축자)로 쇠퇴하는 구조는  세주 剋制者(극제자)가 쇠퇴하여 세주 극제하는 적합이되는 모습이다  세주가 대상에서 원진이 동한 형세에서 또 극제자가 작용한다는 것은 그래서 丑字(축자)적합으로 쇠락하여 근접사위 동작해드는 午字(오자)의 원진을 두게 된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세주가 대상 원진 동작을 보고 내효마져 동한다고 동한 것이 그 적합이 근접원진을 두게되는 사항인지라 몸에 病(병)이날 운세이니 길한날을 택하여 미리 예방하듯 빌으라 한다  얻으려는 것을 못 얻는다 하였으나 다시 災殃(재앙)이 사라지고 謀事(모사)가 성취 된다하였다  그러나 外富內貧(외부내빈)하니 有名無實(유명무실) 하다는 것이리라  

이위 寅字(인자)動作(동작) 하여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불리하다 하였으니 세주 조객이요 역마가 근접에서 동한 모습인지라 그리고 설기자라 하나도 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일 親患(친환)아니면 봉죽해 줘야할 자 슬하에 액이 든다하고  지금 寅字(인자) 木性(목성)이 움직이어서 作害(작해)를 짓는지라 木性(목성)과의 거래를 삼가라하고  안정하고 있어야만 괴로운 것이 지나가고 다시 깃거운 것이 온다하였다  世主(세주)곁에 三刑(삼형)이 오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리라 세주가 寅卯(인묘)의 근기자가 되어 있는데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파먹고 견제하니 그에 억제 받던 겁재 亥字(해자)가 氣槪(기개)를 편다는 것이다  亥字(해자)가 氣槪(기개)를 펴는 것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설기자가 적합을 물어드리는 면도 있으니 그 요구하는 것을 얻을 수도 있다는 뜻도 나온다 하리라. 

초위子字(자자)가 동작하여 적합 丑字(축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적합이 들어와서 좋을 듯 하여도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다 目前(목전)에 자기 요구하는 것을 얻은 모습이라 길한 모습을 짓는 듯하지만 실상은 그 대상과 관계를 볼진대 丑(축)이 원진 未字(미자)를 충발 시키고  또 그 원진을 잠재우는 午字(오자)와 원진이 성립되어 잠재우는 역할을 하는 자를 원진살을 놓는지라 이래 子未(자미)원진 丑午(축오)원진이 성립되어 세주 子性(자성)에게는 하나도 덕을 주지 못하는 그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다 만약 服制(복제)아니면 슬하에 액이 있다하고 金木(금목) 두성이 와서 운세 극제하는 것을 소통시켜야 지만 길하여진다는 것이다

사월괘이면 유년변괘가 同人(동인)될 것이니 삼위亥字(해자) 동작하여 진자 원진을 맞는 모습은  좋지 않다 한다 심중에 괴로운 일이 있어 허황하다하고 흉함은 많고 길함은 적다하였으며 집안일이 황망하니 곤함을 만난다하고 小畜(소축)의 三位(삼위)에 해당할 것이니 그 여인의 맛을 내가 먼저 본다는 것이니 그 말이 실상은 길하다하나 무엇이 또 길할 것인가? 陽氣(양기)脫落(탈락)되는 것은 좋은 그림이 아니다 이위 丑字(축자)가 寅字(인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썩 길한 말을 하지 않는다 이로움은 남방에 있고 害(해)는 서방에 있다하며 재물이 생기나 手中(수중)에 남지 않는다 하였다  요는 적합이 적합 구실을 하지 못하고 그설기자를 업어드리는 모습이요 비견을 옆에다가 갖다 세우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세주가  洩氣者(설기자) 寅卯(인묘)의 근기가 되어 그 寅卯(인묘)를 口化(구화)하여 丑字(축자)를 물려는 모습인데 그 기운을 내서 입을 만들어선 그 적합을 갖어 보고자 노력하는 판인데 만약상 여기에 巳午(사오) 화성이 근접에 오게되면 도리혀 寅卯(인묘)의 힘을 앗아선 火生土(화생토)로 丑字(축자)에게 싣는 형세가 되는지라 잡을 려던 요구거리가 그 기운 얻어서는 세주 子字(자자)는 헛수고만 하는 꼴 도로 그 얻으려는 것에게 기운만 앗긴 꼴이 된다는 것이리라 내 역량을 덜어서 낚시 미끼화 하여 던졌는데 물라는 고기는 아니 물고 방훼꾼 재성 역할자가 나서서 미끼를 흐트러 먹어치우곤 그 고기의 양분을 삼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고기를 잡을 것인가 이런 견해이리라
* 小畜(소축)은 木宮卦(목궁괘)로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 伏神(복신)인데 지금 적합 辰字(진자)財性(재성) 飛神(비신)아래 있음이라 그 土生金(토생금) 하여 살리는지라 그 官性(관성)이 隱伏(은복)되었다하여도 用神(용신)으로 찾아 낼적엔 유리한 힘을 쓰는 관귀가 된다할 것인데 만약상 辰字(진자)財性(재성)을 到 (도충)파기하는 戌字(술자)가 온다면 原神(원신)근기가 망가지니 좋지 않다 할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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