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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과 오효 관련 기타 부언 또 추가

투가리 부젓갈 2017. 6. 9. 07:05

 

* 275 咸之小過卦(함지소과괘)
飛神(비신)
          未 戌
          酉 申 動
          亥 午 世
           申
           午
           辰

 

 

小過(소과) 五爻(오효)의 密雲不雨(밀운불우)는 그 陰(음)의 氣量(기량)이 充滿(충만)한 상태 먹구름 가득 끼어 있어선 금새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그런 상태를 가리킨다할 것이다 그러나 그 아무래도 구름이 너무 상층부에 도는 것인지 그 비를 내리지 못하게끔 하는 여건이 그 붙들어 메고 停止(정지) 시키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內卦(내괘)를 볼진데 艮卦(간괘)이라  이래 나아가지 못하게끔 停止(정지) 머물게하는 그런 상태를 誘導(유도)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소이 그냥 으로 서는 도저히 음양 행위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지라 

 

그 戰略(전략)이나 이런 방법을 쓴다는 것이  바로 화살에 줄을 맨 방법을 동원하여선 그 움직이려 않고 꼼작없이 자기 혈처에 틀어 박혀있는 目的物(목적물)을 맞춰선 끄집어 내려는 그러한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만이 陰陽(음양)配合(배합)을 갖게된다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한다
그 괘상 생김을 物象(물상)으로 類推(유추)해서 說明(설명)해보자 數次(수차) 例(예)를 들었지만 

 

 

 兌卦(태괘)나 巽卦(손괘)는 槍(창)이나 화살이라 하였고 震卦(진괘)는 활[弓(궁)]이고 艮卦(간괘)는 逆(역) 활 겉에서 안으로 쏘려는 활당김이라 하였고 그 덫이진 상태로 目的物(목적물)을 잡아재킨 機具(기구)라 하였다 여기서 본다면 小過(소과)形(형)이라 하는 것은 겉괘 震卦(진괘)는 활인데 지금 겉으로 나와 있어선 그 말하자면 風雷益卦(풍뢰익괘)이런 식으로 卦形(괘형)이 짜여져 있어 야지만 그 활에서 시위를 떠나간 화살로 보기가 쉬운데  小過(소과)에서는 그것이 어긋난 상태 활은 위로 올려져 있고 그 艮(간)은 아래 內卦(내괘)가 되어 잇는지라 그 사냥하는 방법이 어딘가 어긋나고 잘못된 성향을 그린다 하지만 그 瓦卦(와괘)와 類似(유사)하게끔 卦(괘)를 造成(조성)해서 본다면  그 五爻(오효)에서 아래 삼효까지 連繫(연계)되는 것을 본다면 兌卦(태괘)를 이루게 되는데 兌卦(태괘)는 그 안으로 들여미는 槍(창)이나 겉에서 안으로 향하여 날려 보내는 화살형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면 小過(소과)는 그 背景(배경)이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形(형)인데 그 지금 中孚卦(중부괘)라하는 활 形(형)에  所以(소이) 中孚(중부)五爻(오효)에서 三爻(삼효)까지 그 艮卦(간괘)를 짓는데 그것은 所以(소이) 안으로 보고 쏘려는 활이 된다는 것이다 거기다간 지금 小過(소과) 五爻(오효)서부터 三爻(삼효)까지의 화살을 시위를 메겨 올려 놓고선 쏟는 행위를 짓는데 어째서 줄 활살인가 하면 소이 그 활이 거듭 메인 형태를  그 하나의 陰氣(음기)爻(효)를 갖다가선 그 화살에 메인 줄로 본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小過(소과)의 五爻(오효)四爻(사효)三爻(삼효)는 화살을 짓지만 그 上(상)陰爻(음효)하나더  덧 붙치기로 있는 것을 그 화살 꽁지에 메인 줄로 본다는 것이고 그 이치가 그 배경 中孚(중부)활 시위를 당기는 활줄에 해당하는 五爻(오효)가 될터 그렇다면 上爻(상효) 陽氣爻(양기효)는 그 활줄에 남아도는 여벌 줄이 될 것이라  이것이 다른 것이 아니고 바로 화살에 붙쳐 메이는 줄이 될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서 줄 화살을 날려 보내어선 穴處(혈처)속 艮卦(간괘)머문다 웅크리고 가만히 있고 나오려 하지 않으려는 넘을 이래 맞춰서 어거지 강제로 끄집어 내는효 력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리라 안에서 볼적에 그 艮卦(간괘)하고 二爻(이효)三爻(삼효)四爻(사효)하면 그逆(역) 겉으로 끌려나오는 모습 巽木(손목)자라는 모습 이제는 화살이나 槍(창)이 그 안쪽에서 겉으로 찌르려는 상태이지만 일단 그 겉에서 쏘아서 잡힌 상태인 지라 활과 창으로 보지만은 않고 그 목적물이 잡힌 상태가 겉으로 이끌려 나오는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中孚(중부)五爻(오효) 그 사로잡은 포로 전리 품있어선 馬(마) 고삐를 채듯 잡아당기는 듯이 하면 허물 없으리라

 

 

 所以(소이) 雲雨(운우)의 造化(조화) 陰陽(음양)配合(배합)을 이루리라 이런 내용인 것이다 수차 거론 했지만 无咎(무구)라하는 글자 의미나 형태는 그 龍(룡)이 여의주를 물은 것이 无字(무자)이고 咎字(구자)는 허물이라 하는 意味(의미)인데 그 네모난 깔게 위에 머리헤쳐 풀은 愛情(애정) 대상을 누여놓고 힘센 壯丁(장정)이 올라가선 곡갱이질 하는 모습인 것이라  그 남녀간 陰陽行爲(음양행위)를 짓는 것이라 하였는데 남녀간 그 누구던지 그 배위를 변경하여선 행위를 지을수 있는지라 반드시 아래 누운자가 여성만 이라고는 할수 없다할 것이고   다 이런 것은 허물을 떨어 놓는 행위인데 여기서 허물 이라하는 것은 어떠한 티겁지나 때딱지나 뱀 허물 벗듯 껍질을 벗겨놓는 것이 아니라 그 靈人體(영인체)의 허물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그 陰陽行爲(음양행위)를 짓는 자와 같은 닮은꼴 의 모습을 벗어놓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精子(정자)씨나 卵子(난자)를 말한다 할 것임에 남녀간 合宮(합궁)행위로 말미암아선 그 二世(이세)가 생겨나는 근원의 행위 지음을 가리키는 말이라 할 것이다

 

이래서 小過(소과) 先行契機(선행계기) 澤山咸卦(택산함괘)를 본다면 그 陰陽(음양)이 合宮(합궁)이 아주 지독하게 잘 되어선 그 情感(정감) 雲雨(운우)의 극치를 누리는 짜릿한 감정이 등골을 오싹할 정도로 느낀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이 역량 충만한 密雲不雨(밀운불우)상태를 그렇게 줄살을 메겨선 잡아 올려선 合宮(합궁)을 보는 행위는 가지건 물이 오른상태의 性(성) 接觸(접촉) 대상[男女不問(남녀불문)]을 갖다가선 콱 접촉을 시키는 것인지라 쾌감의 도수가 아주 극치를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할 것이다 남녀불문이지만 소가에서는 男性(남성)을 만나는 것 그러니깐 文王(문왕)이 그 革命(혁명) 하겠다고 商受(상수)를 만나는 것 신하형세에서 군왕을 下剋上(하극상)으로 잡아 족치겠다고 만나는 것 咸卦(함괘)입장에서는 亦是(역시) 陽氣(양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인지라 무르익은 상태의 여성이 남성 성기를 이끌어 물은 상태를 그린다 할 것임에 그 끌어 올리는 것을 女性(여성)에 該當(해당)하는 자가 겉으로 와서 이렇게 안에 것을 접촉하겠다고 誘導(유도)하여 잡는 모습이기도하다 할 것임] 

 

 

 이래서 中孚(중부)五爻(오효)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山澤損卦(산택손괘) 五爻(오효) 爻辭(효사)에서 말하길  혹 누가 유익하게 하여 주는 상이라 十朋(십붕)의 자개 극히 왕성한 모습이라 그만큼 먹구름이 찬 기량이 풍부한 상태의 자개 조갑지를 갖다 들여미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것을 받는 신령 스런 존재 靈龜(영구) 所以(소이) 男根(남근) 陽物(양물)은 그 잘 감당할 것을 어기지 못할 것이리라  크게 길할 것이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런니깐 나의 연장 고추가 좋다고 아주 값나가는 커다란 진주 전복 조갑지에 해당할 만큼의 기량을 가진 재물이 굴러들게 된다는 것을 損卦(손괘)五爻(오효)에서는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곧 小過(소과)五爻(오효)의 동작 결과 라는 것이니

 

 

 그만큼 咸卦(함괘)五爻(오효)는 그 짜릿한 쾌감의 情(정)을 나눈다는 그런말도 된다 할 것이다  損卦(손괘) 五爻(오효) 크게 길하다하는 것은 위 하늘로부터 도우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或益之(혹익지)라 하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에 의  유익함을 받는다는 것인데 그 小過(소과) 二爻(이효) 깊숙이 들어 있는 넘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그런 것이지만 내게는 그렇게 큰 財貨(재화)를 안겨다주는 그런 것이라는 것이니 商受(상수)가 제 보금자리인  달기의 둥지에 들은 것 같은 지라  소이 그 화려한 대궐 궁전 이런데서 있는 것인데 거기는 소이 없는 것이 없을 것이란 것이다 그만큼 貴重(귀중)한 財貨(재화)가 가득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서오는 十朋之(십붕지)라 그것을 받는 靈龜(영구)는 不克違(불극위)할 것이라는 것이다

 

 

*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원래 비가 잘 내리게 되는 방법 그 合宮(합궁)행위가 되는 것은 그 上爻(상효)의 위치가 되어서만이 풀어져서는 비가 오는 것인데 소이 말하자면 나그네가 당도하여야만 비가 오는 것인데 소이 上爻(상효) 戌字(술자)가 世主(세주)應爻(응효) 辰字(진자)를 도충 시켜서만이 그 應爻(응효)가 발동 되어서는 世主(세주)가 원하는 바에 대하여 호응을 하는 상태가 벌어지는 것이라 이래서 비가 잘 내리게되는 것인데 소이 雲雨(운우)비라하는 것은 나그네가 그 쉬어갈 쉴곳을 찾기 위하여 造成(조성)되는 合宮(합궁)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그 합궁 행위로 인하여서는 쉬어 갈 터전 所以(소이) 子宮(자궁)에 着想(착상)孕胎(잉태)되는 현황이 일게 되는데 이것을 떠돌이 나그네가 숙소에 들어서는 쉬어갈 형태로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그네 괘 피로함을 쉬게 하겠다고 비를 내리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하늘에 나그네는 해와 달이라 구름이 끼어서 비가 오면은 해와 달은 마치 할일이 없어서 쉬는 것만 같이 그 구실 소이 빛을 발하거나 하는 구실을 하지 않는 것을 숙소에 들어 쉬는 형태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 또 그 日月(일월)의 精氣(정기)가 들어서는 陰陽(음양) 子息(자식)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五爻(오효)의 입장에서는 여건은 충분히 조성되었지만 아직 그렇게 나그네를 부를 입장이 아니라 그저 고만 등골이 오싹할 정 도로 교감을 느끼는 선행계기가 당도하는 지라 그 짜릿한 정감만을 가져오는 그러한 정황이 그려지는 것이라 그래서 이것을 동작시켜 본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그것은 아직 정상적인 비가 자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불러 들여서는 오는 行爲(행위)가 될 것이라  그래서 이것을 爻辭(효사)로 표현하길 줄 화살로서 사냥물 저 穴處(혈처)에 있는 것을 잡는 것으로 표현 하였다는 것이다 소이 그렇게 꺼집어 내어서는 원하는 事項(사항)을 얻는다는 그러한 原理(원리)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午(오)라 하는 태양이라하는 수레를 끄는 역마 申(신)이 동작 하여선 酉字(유자)로 進就(진취)하는 것은 그래서 銳氣(예기) 亥(해)를 내리 밀게하는 것은 마치 저 아래 초위 辰(진)이라 하는 깊숙하게 들은  짐승을 辰酉(진유)合(합)으로 適合(적합) 願(원)하는 것을 接着(접착)하기 위하여선 그 銳氣(예기)亥(해)를 내리미는 것인데 그것은 辰字(진자)에게는 그 잡기위한 원진 미끼에 해당하는 먹이라는 것이고 그 미끼로 유혹 작전을펴서는 깊숙한 穴處(혈처)에 여차하면 나올 자세로있는 그 午字(오자) 수레를 타고 그 오자에대한 먹이 驛馬(역마)를 앞세운 辰字(진자)를 잡아 재키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原來(원래) 午未(오미)가 그 日月(일월) 合(합)이라서 內外(내외)인데 아직 正(정)對相(대상)이 五(오)로 당도하지 않고 五爻動作(오효동작)時(시)는 아직 未(미)가 上爻(상효)에 있어선 정상적인 접촉이 되질 않기 때문에 그렇게 줄살을 달 듯이 하여선 쏟는 법칙을 쓰게되는 것이다[上爻(상효)동작 시는 飛神(비신)이 巳未酉(사미유)가 서는지라 중간 位(위)에 未(미)가 당도하게 되어서는 午未(오미)日月(일월)이 正位(정위)에서 접을 붙는 행위가 된다 ] 물이 오른 女根(여근)에 해당하는 未(미)가 銳銳氣(예예기) 亥字(해자)를 열어서는 유혹 말하자면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선 벌 나비를 유혹하는 상태 受精(수정)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면 힘이 넘쳐나는 태양은 그 辰字(진자)힘 넘침의 泄氣(설기) 그릇을 뒷전으로 달고 먹이 申(신)을 역마 삼아선 接觸(접촉)해 들어오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인데 이것이 지금 아래에 있는지라 그 깊숙한 穴處(혈처)에 자리잡은 짐승 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출처 : 마음이 맑음 주위가 온화해진다
글쓴이 : 푸른하늘 리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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