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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투가리 부젓갈 2022. 2. 16. 22:08

보름달과 견물생심(見物生心)

 

https://youtu.be/Bf1f2vGldk8

 

어제가 정월 보름인데 오늘 달이 보름달처럼 아주 둥그럽네 쟁반처럼 둥그러워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찍어 봤습니다. 열엿 세의 달도 아주 둥글어 쟁반같이 둥그렇구먼 무슨 강론을 펼쳐보려고 하는데 생각이 정리되지 잘 안 해서 그래 천천히 이렇게 말해볼까 합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사람이 무슨 사물을 봄으로 인해 가지고 마음에 뭔가 일으키는 것은 마음이 생한다 마음이 움직인다. 

이런 뜻 아니야 견물생생 그래서 그건 이제 오욕칠정의 탐욕을 일으키는 게 바로 견물생심으로 인해서

마음이 움직여서 그것을 말하자면 욕심을 내거나 내가 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 모든 만물이 다 그렇게 욕심이 다 있는 거여 인간만 그런 거 아니라 삼라 만물이 다 그렇게 식욕 성욕 등 이런 욕심이 있어서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어서 자연적 그렇게 무언가 탐낼 만한 게 있으면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런 것을 말하자면 죄악시 할 것이 없다. 

이런 말씀이지

원래부터 사물 동물 식물 이런 것들이 다 본성이 그렇게 생겨 먹었기 때문에 그걸 나무라거나 질책하거나 할 것이 없다. 

이거야 오직 이 인간 사회에서 무슨 말하자면 규칙과 제도를 정해가지고서

 

개인의 욕망을 억제시키는 그런 말하자면 상태가 벌어진다. 

공동의 질서를 위해서 명분을 그렇게 달잖아 그러니까 억압 탄압 이렇게 하는 거지 마음대로 욕심을 내지 못하시리ㅡ 그렇지만 그 욕심을 낸다는 그 자체가

죄악이 될 게 하나도 없고 허물탈 잡을 게 없는 거야. 

무슨 선악 시비 이런 것은 앞서도 여러 번 여러분들에게 강론을 드렸지만 힘 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다스리기 위하여서 규칙과 제도 이런 것을 설정해서

말하자면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용이하게 다스리기 위해서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고 만들어 놓은 것이지 본래부터 무엇이 착하고 무엇이 약하다 이런 것이 없는 것이여 일체 그런 선악 시비 흑백 이분법적 논리에

마음이 여리 가지고 주늑이 들 필요가 없다. 

이런 말씀이여

규칙과 제도를 설정한 자들이 대략은 그것을 활용하고 악용하고 허점이나 맹점을 이용해서 자기네들의 실익을 취하는 데 많이 이용하는 거거든 소위 머리 잘 돌아가고 두뇌 회전 빠른 자들 이런 자들이 지식이 좀 쌓이면

그러니까 가방 끈이 길면 그런 법의 규칙의 제도의 허점이나 맹점을 이용해서 말하자면 이해타산에 자기의 실익을 취하는 대로 가지껏 이용해서 남들이 보기에는 도둑놈처럼 보이는 거지 그러니까

그래서 지탄을 받게 되잖아 그러면 그런 자들은 그렇게 교묘한 방법으로서 신호등을 어기면서 부귀 영달을 누리는 것은 말하자면 큰 허물탈을 잡히지 않고 오직 좀 도둑 ᆢㅡ

견물생심에 의해서 본성에 의해서 훔쳐 먹고 도둑질해 먹고 갖은 간특하고 간악하다고 여기는 행위 강도 조폭 이런 거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나쁘다 이거 뭔가 잘못된 개념이다. 

이런 뜻이야 이런 논리 체계를 강론을 여러분들에게 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견물생심에 의거해 가지고 탐욕을 일으키는 것은 죄악이라 할 것이 없다.

뭐 무슨 이것은 자기 합리화라고만 할 것이 아니여 뭔가 꺼림찍한 것이 있고 도둑이 제발 절이다고 뭔가

가책 받는 양심에 의거해서 마음에

응어리진 것이 있어가지고 그렇게 변명 빙자되는 것이 아니냐 물론 그럴 수도 있어 그렇지만 그런 것만 아니다. 

이런 말씀이야 이것은 모든 이 세상 사람들의

 

툭툭 털고 허물 해탈하는 방법의 하나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직 힘이 있으면 모든 것이 다 말하자면 허물이라는 것이 없어지고 명분이 정당화되게 돼 있어 이것을 알아야 돼 힘없는 자만이

갖은 험악한 허물을 쓰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홍경래나 임꺽정이가 힘이 없었기 때문에 도둑으로 몰리거나 모반자로 몰려서 잡히는 거지 힘이 있으면은 황태극이나 나라를 세운 누르하찌 자손 황태극이 후금(後金)을 세우고 청나라의 기반을 닦은

황태극이처럼 된다 그 말하자면 형제 도르곤이가 순치제를 도와서 복림이를 도와가지고 청나라를 세우잖아 그래가지고

몇백 년간 그래도 중원을 다스리게 되잖아 이처럼 힘이 세면 모든 악하다 하고 나쁘다 하는 것이 다 허물이 없어지고 묻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명분을 그렇게 달아준다 말 잘하고 논리전개 잘하는 말하잠

세객들이 그걸 명가라 하잖아 명분가 그러므로 힘이 있으면 말하잠 모든 허물이 없어진다. 

힘이 없을 적에는 그렇게 온갖 덤태기를 쓰다시피 독박을 쓰다시피 갖은 또 누명이나 자기가 짓지 않은 허물이라도 그렇게 막 뒤잡아 쓰거나 도둑으로 몰리거나

강도나 이렇게 나쁜 사람으로 몰리게 된다. 

그래서 힘을 길러야 된다 세상에 이치가 무슨 정당하고 부당한 그런 논리가 없어 오직 힘을 배양함으로 인해서 세상을 쟁패하고 웅패천하 하던가

웅패(雄覇)천상(天上)하여 귀신도 제압을 하면 그만 모든 것이 다 여의대로 해탈 열반이 극락이 되는 거예요. 

말하자면 불가에서 말하는 그런 논리 체계로 천당이 되는 것이고 지옥은 사라지고

삼국지에 보면은 이 이야기를 빌려온다 하면 조조가 말하자면 동탁이한테 처음에 쫓겨서 진궁이한테 가가지고 마음이 통해서 도망을 가잖아ᆢㅡ 도망을 가서

저기ㅡㅡ

자기 잘 아는 사람 숨겨줄 만한 사람한테 가가지고 거 좀 우리 좀 잘 보살펴 달라 하는 식으로 갔잖아 그거 그래서 반가워 맞이하였는데

밤에 일어나서 보니까 부엌에서 칼을 갈잖아 돼지를 잡으려고 그러고 칼을 가는데 손님이 왔으니 대접을 할려고 ᆢ 큰 놈부터 잡을까 작은 놈부터 잡을까 이러면서 칼을 가는것 진궁이 들어와 가지고 조조하고 모사를 꾸미길 저놈들이

우리를 잡아죽이려고 지금 칼을 가는 모양인데 우리가 먼저 선수를 치지 않으면 그냥 잡혀 죽을 거다. 

아 이러고서 그만 나와서 서둘러서 그 집안 사람들 다 몰살시켜 버리잖아 그래고서

한 사람은 못 잡았어 그 주인 되는 사람 도망을 간것처럼 보였어 ᆢㅡ도망 나오는 길에 이래 보니까 콧노래를 부르며 손님 대접하겠다고 술병을 말하자면은 둘러메가지고 오는 거야 그래 우리가 이거 잘못 생각해 가지고

말하자면 너무 억측 넘겨짚어서 사람을 죽였구나 이렇게 둘이서 후회를 해서 서로 너는 너 갈 대로 가고 나는 나갈 대로 가자 이렇게 거기서 헤어졌던가 이렇게 아마 진궁이하고 조조가 헤어졌어

그렇게 사람을 죽였는데도 조조는 말하자면 나중에 위 나라를 세우고 위무제 대접을 받으며 사대를 천자를 해 먹게 되며

말하자면

그것이 허물된다 하면 그렇게 되겠어 그래 그 서주의 자기 말하잠

그 아버지하고 식솔들을 불러서 오는데 중간에 그 서주에 지키는 그 자들이 다 잡아 또 몰살을 시켜주잖아 죽여버리잖아 그게 복수가 되는 거 복수

이거

그래서 전쟁이 나는 거 아니야 큰 전쟁이 그런데 거기 무슨 선악 논리가 있겠어 시비 흑백이 ᆢㅡ생각을 해봐 그걸 말해주려 하는 거야 이게 그러니까 오직 힘 없는 놈은 죽고 힘 있는 놈은 산다.

무슨 그럴 듯한 명분을 내걸어서 힘 없는 놈은 죽여버리고 힘 있는 놈은 세상을 쟁패하게 된다. 

이것뿐이여ㅡ 단순하게 무슨 선악 시비 이런 게 없다. 

이런 뜻을 여러분들에게 말해주려 하는 거예요. 

말해주고자 하는 거예요. 무슨 업장이니 인과응보 윤회 이런 건 다 세객들이나

무슨 종교에 심취해 있는 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가지고 무언가 자기한테 실익이 돌아오게 요사를 떠는 그런 궤변적인 논리에 불과한 거예요. 

그런 이념 사상의 절대 속으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에요.

무슨 뭐 업장이니 뭐 짐승을 죽이면 안 되니 살생유택이니 벼라벌 얘기를 다들 하잖아 사람 마음을 흔들기 위해서 여린데 주늑 여린 마음에 주늑을 주기 위해서 순진한 사람들 그런 거 다 그 마음 약하다는 걸 이용해서 제 실익을 취하기 위해서 그렇게

그 마음 약한 자들의 심리를 이용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숙아 넘어가면 되겠어 그러니까 예 쉽게 촌철 살인한다 하면 좀 도둑 도둑질 해도 되고 깡패 강도질을 해도 되고 살인을 해도 되고 뭐를 해도 된다. 

현실적인

마음에는 하나도 꺼릴 것도 없는데 현실적인 제도 말하자면 규칙 법망 투망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 논리는 그거예요. 

이ᆢㅡ 공동의 질서를 잡기 위하고 여럿의 말하자면 평화로움을 추구하기 위해서 어느 나라든가 어느 집단이든가 그렇게 규칙과 제도가 있는데

그것을 어기면 현실적으로 잡혀 들어가 고통을 겪어 옥살이를 하든가 아니면 극단적으로 처단을 받든가 사형을 당하든가 이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렇지만은 실질적으로는

내 마음속에 무언가 꺼릴 것이 하나도 없다. 

오직 내가 여기 이렇게 잡혀 들어온 것은 내가 무언가 하고자 하던 것이 제대로 안 풀리고 힘이 없었기 때문에 붙들린 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여ㅡ 그러니까 힘이 원수인 거지 에너지 힘만 내가 강력하다 하면 저놈들 다 때를 잡고 돌려 내가 천자가 되든지 천상의 옥황상제지 구청 상제인지 무슨 하나님이든지 이런 종교 신봉자 우두머리 두목이 될 내기지 왜 잡혀들어서 좀도둑으로 몰리거나 그러겠어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어떤 것을 하든 간에 내 마음속에 꺼릴 것이 하나도 없고 종 잡힐 것이 없어 무슨 어떤 놈들이 날 갖은 험한 것의 논리 체계를 가지고 지옥 추락시키려 하더라도

이 지옥 추락 그건 힘이 없다는 표현이야 힘이 있으면 지옥이라는 게 파괴돼 말하자면 고타마 시탈다 소위 부처라 하는 석가모니가 지옥을 파괴하고 붕괴시키고 없애듯이

힘이 없으니까 자연적 지옥이라 하는 것이 설정되고 자신이 거기 갇히는 것이 되며 여러 가지로 뭔가 주눅이 들어서 잘못이 된 것으로 되며 죄를 지은 것으로 되며 허물이 있는 것으로 되며

 

갖은 변명과 빙자 이런 걸 하면서 내 탓 남의 탓 이런 걸 논리를 전개하며 남 탓하기 전에 너의 처신부터 잘하라 이런 논리도 전개가 된다. 

이런 말씀이야 요는 힘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여러 갖은 궤변적인 논리 전개를 하게 된다. 

무슨 합리적이고 무슨

이 세상에 그럴사한 이념 사상을 주어 섬기고 뭐 하지만 다 그거 쓰잘 데 없는 거야 지금 이 강사가 하는 이야기도 다 쓰잘 데 없어 오직 힘만 가지고 있으면은 모든 허물이 다 소멸된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견물생심은 누구든지 어느 만물이든지 동식물이든지 다 갖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 하고자 해서 도둑질을 하고 남을 두들겨 패고 빼앗고 살인을 하고 살생을 하며 이렇게 되는 것이거든 그 먹이 체로 되는 자는 슬프지 비에스럽고 그렇게 힘을 가지고 완악 스럽게 나대서 남을 핍박하고 탄압을 한다 하더라도

내 마음에는 하나도 걸릴 게 없고 꺼릴 게 없다. 

물론 그 당하는 자들은 갖은 탄압을 한다고 해서 갖읏 원망을 하고 억울하다 하며 한이 서려가지고서 말하자면 별 이상한 말들과 별 벼라별 저주스러운 그런 말들을

입으로 쥐 쫫거나 짓거려 대지만은 거기 하나도

ᆢㅡㅡ

말하자면 거기 하나도 종 잡힐 게 없고 겁을 낼 게 없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힘을 가져라 오직 에너지 힘 적자생존 양육강식이다. 

이런 뜻이야 적자생존 양육강식 이 범주에서 모든 사물 만물은 벗어날 수 없다. 

힘만 가지면 모든 것이 다

합리화되며 합법화된다 힘이 곧 이치여. 

이기 일원 이기 일원이라 이거 이기 이원론적 이기 이원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는데 이치나 힘이나 다 하나로 돌돌 뭉치면 하나밖에 안 된다 이런 말씀이지.

생각을 해봐 회계처리를 하지 않는 예산을 뭐라 그러지 ᆢㅡㅡ정부에서 어느 정부든지 다 그런 것이 있을 거예요. 

특수활동비라 그래 그런 거는 그냥 그 혼자 독식해가지고서 저가 자신이 그 힘 가진 자가 사적으로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있어

회계처리되는 돈 예산 어느 회사든지 이런 게 다 있을 거 아니에요. 

정부든지 집단에 그러면 그거는 개인 장이 쓴다. 

한다면 그건 판공비라고 하는 것으로 이렇게 쓰는 건 다 그래 회계 처리가 되잖아 그렇지만 회계 처리가 되지 않는 특수활동비 라 하는 것이

정부 집단 어느 요소에는 있다. 이런 말씀이야 소위 말하자면 국가안전기획부 안기부 같은 거나 또 청와대 같은 데나 뭐 국회 같은 데나 무슨 어느 장차관 그 각 부서에는 그런 게 없을 거야 분명히 있을 거다. 

이런 말씀이여

그러면

그냥 닦아 써도 고만 아니야 그건 그거 허가 받은 말하자면 국민의 혈세를 허가받고 개인이 사적으로 써도 무방하다 하는 그런 돈들이 되고 만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그게 다 돈 법으로 인정해주는 날강도 도둑질해도 괜찮다 이런 논리 아니야 그러니까

구한 말에 세객처럼 기롱거리길 잘하는 지윤

정수등이 하는 말이 어 어떤 애가 동전 한 푼 먹고서 죽는다 울으니까 뭘 그깟 동전 한 푼 먹고 죽는다고 아우성이냐 저 무슨 정승은 몇만 냥을 꿀꺽 삼키고 있어도 끄떡없이 사는데

그깟 놈의 일절 한 푼 먹고서 죽는다고 겁이 나서 우느냐 이런 거와 마찬가지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 그러니까 가방 끈 짧은 자와 가방 끈 긴 자와 무지한 자 무지몽매한 자와 유식한 자와 여기에 달려가지고서 온갖 머리를 잘 굴려가지고서 막 그렇게 제도 허점 규칙의 허점 이런 걸 이용해가지고 사각지대가 있는 걸 알고서 그냥

돈 타작을 해 먹는다 이런 말씀이지 그렇게 되는데 그런데 무슨 인과 응보 윤회 업보 업장 뭐 이런 게 있겠어 어

오직 힘을 갖고 논하는 거지 머리 회전이 빠른 자들은 다 그렇게 말하자면 돈 타작을 하고

머리 회전이야 아둔 한자들은 그렇지 못해 운이 없다. 

이런 식으로 돼가지고 잘 됨 제탓 안 되면 조상탓

이런 식으로 또 그 로비 뇌물 뇌물이 좋은 말로 하면 로비가 되잖아 로비 활동을 잘해가지고 국가적으로도 서로가 로비 활동하잖아 거래 통상 거래 윤활유 기름치듯이 로비 활동 잘 해가지고 무일푼인 자들도

말 잘함으로 인해서 로비 활동을 해가지고 어떻게 뇌물을 바쳐서 해가지고서 무슨 회사 기업 이런 걸 크게 일으켜 일으키지 않아 만들어져

재킨다 이거 그래 그런 것을 하다가 안 되면 부도가 나가지고 범법자로 몰려서 처단을 받고 이렇게 되는 거 세상에 로비 이런 식으로 뇌물 이런 걸로

크지 않은 회사가 별로 없을 거야 그런 식으로 다 이 세상이 운영되고 돌아간다. 

이거 그건 다 법의 테두리내라 법의 테두리 내에서 그렇게 활약하는 것이다. 

활동하는 것이다. 이렇게 핑계 빙자를 됀다. 

이거야 오직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법의 저촉을 받는 건 좀 도둑 깡패 도둑놈

 

배가 고파서 장발잔처럼 빵 훔치는 거 이유 없이 남을 때려 죽여도 죽이는 자가 별로 없을 거 아니야 사이코패스 같은 자들이 그렇게 많겠어 뭔가 견물생심에 의거해서 내가 하고자 저것을 내가 취득을 하면은 큰 이득이 있고 삶에 보탬이 되겠다. 

이래서 훔치거나 도둑질하거나 이러는 것 아니여 ㅡ

말하자면 뺏어오거나 탈취해 오거나 그런 것만 죄가 되고 커다랗게 정작 헤쳐 먹는 놈들은 법의 보호를 받아서 죄가 안 된다 그거 잘못된 논리 아니냐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그러니까 뭔 짓을 해도 마음에 꺼릴 것이 하나도 없고 다 해탈

 

벗어 치울 수가 있다. 절대 떨지 말아라 이런 뜻이여 도둑질해도 떨지 말고 살인을 해도 떨지 말며 살생을 해도 떨지 말고 고기를 먹어도 떨지 말며 말하잠. 

닭을 잡아 먹어도 떨지 말며 인간들이 해서는 안된다 안 된다 하는 그런 말하자면 경우나 이런 걸

어기고 해도 상관이 없고 말하자면 마음에 누적되는 허물 탈 잡을 게 없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다 소멸되고 다 툴툴 털고 일어나는 그런 식으로 툴툴 털고 일어나듯이

내 육신의 몸을 벗어나고 내 정신의 몸을 정신을 벗어 치운다면은 뭔가 나라 하는 존재가 설사 뭔가 있다. 

한다 한들 하나도 꺼릴 것도 없어 종 잡힐 게 없어 무슨 붙잡히거나 무슨 갖은 윤회 없어 업장 이런 데

걸려들 게 하나도 없다. 이런 것을 여러분들에게 지금 강론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도 걱정할 것 없다.이거야

ᆢㅡㅡ

마구 훔쳐 먹었어도 괜찮다 지금 훔쳐 먹으라고 하는 건 아니야 누구든지 살아오면서 나중에 그렇게 후회성으로 생각을 하는데 그걸 툴툴 털어버리라 이런 뜻이여 그러니까 지난 바에 지난 살아오면서 생애에 그건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 

그것은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잘못된 것이다 그걸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이거야

그런 마음 찌꺼기를 둠으로 인해서 말하자면 온갖 병마 말하자면 주늑이 드는 거예요. 

온갖 사상 이념 공박하는데 주눅이 들고 겁을 먹게 된다. 

이 온갖 사상의 이념이라 하는 건 무엇이야 그런 걸 이용해가지고서

자기네들 그런 것을 설정해서 설파해서 전파하는 자들이 실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그런 데 떨지 말라 겁 먹지 말라 공박하는데 그거 다 때려부실 거다 이런 말씀이여 ᆢ

어 그러니까 그렇지

무슨 지나온 바에 무슨 허물이 있다. 

이런 생각을 절대 하면 안 돼 그거 내가 잘한 거예요. 

그때 당시에 당시에 보면 내 주먹 한 주먹 저 자식이 두들겨 팬 것 정당한 거야 대가 빠릴 그리 까부신 것도 정당한 거다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시키듯 하라 내가 그때 뭐 훔쳐 먹었지 내가 그전에 콩설이하고 수박 설이 하고

아니면 남의 집에 들어가서 도둑 말이야 도둑질했지 뭐 훔쳐가지고 왔지 이거 걱정하지 말으라 이런 말씀이야 누구 때려 죽였지 내가 지금 하라는 게 아니여 지나온 과거 지사에 대하여 겁 먹지 말아라 이런 말씀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무슨 죽으면 지옥 간다. 

절대 그런 거 없어

강사의 가르침을 듣고 말씀을 듣는자는 자들은 하나도 떠를 게 없다. 

지옥 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며 또 뭐 안 믿으면 지옥 믿으면 천당 그런 것도 그런 논리 전개 하는 놈들 주둥이가 팍 찌개질 거야 그러니까 일체 다 벗어 치우게 된다. 

겁 먹지 말아라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견물 생심이 그렇게 사람의 심리나 욕망을 이용해가지고 허물탈을 짓는 것처럼 만들지만 실상은 그 견물생심 그 자체가 너 해라 하는 뜻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너 도둑질 해ᆢㅡㅡ

 

말이 도둑질이지 내가 이득을 취하려고 가는 거야 뭔가 이익이 있으니까 남을 때려주는 거고 남을 죽여버리는 거고

닭을 죽여버리고 소를 죽여버리고 돼지를 잡아먹는 거지 이익이 없으면 그렇게 하겠느냐 이런 말씀이야

 

실익이 없으면 그러니까 실익이 있고 뭔가 견물생심이에 의거 해서 실익이 있다. 

이익이 있다. 한다면은 무슨 짓을 했어도 떳떳하다 꺼릴 것이 없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체 윤회 업보업장이 불가해서 말하는 거 절대 들으면 안 돼 특히 또 서양

계독 아이들이 떠드는 믿음은 천당 안 믿음 지옥 있다고 수작하는 주둥이를 쫙 찌게도 괜찮아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는 이승복이 말이야 입을 게릴라의 놈들이 이북에 게릴라 놈들이 1 24군대의 놈들 같은 그런 게릴라들이 와서 그렇게 너 지금 하라 하는 건 아니야 그렇지만 그 사상 이념의 세뇌 공작 세뇌 돼가지고

한 행위가 그것이 지금 우리 눈으로 봐서는 나쁜 것이지만 그 당시에 그 사람들은 정당했을 거다. 

이런 말씀이야

아니

입을 찌겐 행위가 그러니까 그런 무엇을 했든 간에 지금에 와가지고 그것이 잘못됐다 하는 생각을 버려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버려라 이런 말씀이야 버림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다 툭툭 털고 일어나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문이 열리는 그런

그것을 보게 될 거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다 좋은 위상으로 갈 수가 있어 몸을 벗고 육신을 벗고 정신을 벗으면 공의 개념과 같아 가지고 누구든지 다 너도 나도 다 공이여 절대 떨지 말아야 돼 겁 먹지 말고 두려워 말라 이런 말씀이야

내가 훔쳐 먹고 도둑질하고 남 두들겨 패고 온갖 잡질을 하고 온갖 오입질을 다 하며 남의 계집을 막 줄줄이 꿰찼다 하더라도 하나도 떨을 게 없다. 

이거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짓을 다 했다. 

하더라도 다 툭툭 털고 일어나면 그냥 아무것도 없다. 

공수래 공수거다 이런 거와 같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다 견물생심에 의거 해가지고 말하자면 내가 이익을 취하고자 했던 것은 다 정당한 것이다. 

허물 탈 잡을 게 하나도 없다.

이런 뜻입니다 한 말 한 거 또 또 하고 한 말 한 거 또 하고 하는 것 같지만 아 이런 식으로 다 무슨 사상 이념을 주입식으로 세뇌 시키는 거 아니야 그와 마찬가지로 한 말 한 것 또 하고 한 말한 것도 하고 말한 것도 하고 이러는 것 같지만 이 강사 말이 하나도

그거 벗어나는데 해탈해지고

모든 두려움에서 떨쳐버리고 벗어나는데

말하자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강론하고 또 다음에 드릴 가 강론드릴까 합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힘을 갖게 되면 모든 것은 다 정당화되고 합리화되며

우두머리 말하자면 윗된 자 세상의 모든 이념 사상을 제압하는 저하발치 졸개님처럼 되게 돼 있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강론드렸습니다. 즉 하발치 졸개님들이 우주를 다 어거하고 떠받들어 가지고 있는 것이지 무소유가 갖고 하는 것이지 

 

가진 놈들이 그걸 절대

그렇게 하는 건 아니다. 이것 또한 여러분들에게 겸하여 이렇게 모순 같지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욕심을 내더라도 지난 것이 욕심을 내서 한 것이라도 하나도 거기에서 무슨 꺼릴 게 하나도 없고

일단 어느 단계에 올라가가지고 뭔가 리상을 확 깨우쳤다 하면 무소유 개념을 갖게 된다. 

한다 하면은 온 세상 우주 만물을 떡주무르듯 떡주무르듯 하게 될 것이다.

장악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것을 또한 겸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지전권을 갖고 전지전능하다는 그런 놈들을 다 때려 잡으려면 욕심을 내지 말라 결국에 가서는 무소유다 소유할 거라 하지 말아라 이렇게 또

 

말할 수가 있고 그런 것입니다. 앞서 말한 강론과 지금 말한 강론과 약간의 모순 같으나 여러분들 한번 곰곰히 연구해보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강론은 여기까지 강론하고 또 다음에 강론드릴가 합니다 한 말 또 한 것 같고 한 말 또 한 것 같고 하지만 가만히들 깊이 생각을 해봐 내 말이 틀린 것인가 오늘이 열여섯날 정월 열여섯날 둥근 보름달 이렇게

벗어져 마음을 환히 비치는 해탈상처럼 벗어져 이렇게 달이 온 세상을 비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말씀입니다. 예 여기까지 강론하고 또 다음에 강론드릴 겁니다.

 

 

 

*

발을 들여 놓치 않고선 발을 들여놔 밟는 맛을 모른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이지 누가 시켜선 하는 것 처럼 피동적인 것은 아니다

강요하지 않지만 실익이 있다면 유행처럼 들불처럼 번진다 

스승 아니하려 하여도 떠밀린 것 처럼 선두주자 스승이 되어 있다

번뇌 망상의 스승이다 

내가 먼저 지탄 받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 누굴 먼저 지탄 받는 행위를 하게 할 것인가 

네넘 꼴좋다 비아냥 하지 않을 것인줄 알고선 안할 것 아닌가 

이말 해주기 위해서 내가 먼저 지탄에 들었다 

지탄받는 행위에 들지 않으면 그맛을 모른다 만물상이 해탈상이라고 들지 않고선 천연덕스러운 해탈에 말을 할 수가 없는 거다 

만물이 해탈이 되었는데 명분 지칭하는 것이 모두 해탈상이니 악담 사악 하게 그려놓는 저 지옥(地獄)이라 하는 것도 해탈상, .... 그릇을 만드는 것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 하지만 담아 먹기 위해서인데 옥(獄)그릇은 죄수라 하는 것이 담길데를 바라는 것 아닌가 이렇게 번뇌상이 물고 늘어진다 

마음 옥죄이려 하는 모든 지옥은 파괴되고 연꽃보다 더 낳은 김정일 화(花)가 피어오르라 하리로다 창공에 물결 일듯 꽃구름 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