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가리 부젓갈 2021. 9. 20. 15:06

나이 먹으면 약 발도 제대로 잘 받지를 않는다 내일 추석이라 해서 목욕을 했더니만 춥네

https://youtu.be/8lNwhMs6o0Q

 

추워서 이렇게 양지 쪽에 앉아가지고 있으니.

따뜻한 게 좋네. 이.앉은 벽돌이 이렇게 따뜻하게 달아서 따끈따끈해.

아주 좋아. 그런데 내 앞에는 열넷.

여기 테니스장에 그 번호가 열넷이라 하는데 어떻게 앉따 보냐.

앉았네 저건. 뭔 의미 수여 ㅡ 14

이거 뭐여. 십을 사라는 거 그 연장을.

사라 아 여성을 사라는 뜻이야. 십사

아 저짝. 여 번호는 십오. 아 여성이 오라 는뜻ㅡ.

아 저 쪽에 16 저 짝은 또 십팔.

저 쪽은 19 ᆢ 십을 구한다. 씹을 팔아라 십이 6개다.

십이 오라 씹을 사다 씹을 사라 십이 세시다 십삼.

이렇게 쭉 숫자가 돼 있어 알겠어.

날씨는 좀 좋아. 그런데 하늘이 점점 흐려지네.

앞서서 내가 이제 장미공원에서 장미를 많이 찍어가지고 이제 카페에다가 이리저리 많이

올려서 카페에다 장미 사진을 ᆢㅡㅡ

아주 햇빛 따끈따끈한 게 좋아

이게 말하자면 여기는 달아가지고 따끈따끈해ㅡㅡㅡ야주ㅡ 이상하게 따끈따끈한데

따끈따끈한 긍데이가 따끈따끈한 게 좋아.

몸에. 그러고 나이가 먹으니까. 그 예전에는.

이렇게 모욕 같은 거 이런 거 하면 습기가 잘 말라가지고

몸이 거뿐했는데 이제는 아마 몇 년 전서부터 물기가 잘 안 말라 꼭 그렇게 물속에 사는 물고기처럼 그렇게 습기가 계속 몸에 배 가지고.

얼른 마르지 않아. 땀이 줄줄 나면서도 안 마르고.

옷이 언슬 적 써져서

하루에도 오늘도 옷을 하나 런닝 사스를 벗어놓고 새로 또 젖져가지고 새로 또 이렇게 입었는데.

이것도 좀 있으면 또 축축해져 젖는다고 아무리 좋은 보약 소용 없어.

산삼 녹용 해구신 뭐 온갖 좋은 거 녹각 녹용 뭐

할 것도 없이 상황버섯 그거 뭐여. 차가 버섯 영지버섯

버섯 온갖 거 다 먹어도 안 돼 아

내가 바보짓 햇지 홍삼 세트라고 2만 9900원

한다고 샀는데. 그게 전부 다 마다 설탕물이야 세상에 홍삼세트 60포가 그렇게 하면 한 포에 500원도 안 친 거고.

그러니까 500원이지. 그러니까 그런 게.

생각을 해 봐. 홍삼 그리고 싼 게 어디 있어.

그 바보 짓한 거지. 내가 3만 원 어치를.

경동시장이나 성남시장 가서 직접. 그 삼을 사면 삼이 엄청 많아요 요새 삼이.

잘 안 팔려가지고 ㅡ그리고 삼을 그거 사다가 푹 다려서 먹을걸

그렇게 바보짓을 했다고. 그래서 내가 아.

이게 삼이 잘 안 팔려서 홍삼 세트가 이게 싼가 보다 이래가지고 샀거든.

그런데 그 놈들이 거기 다 설탕물로 만들어 놓는 줄 누가 알았어.

그러게 바보짓을 하고 그렇게

세상에 그렇게 팍 속이니 말이야. 이 세상은 속이지 않으면 못 먹고 살아 ㅡ허허허ㅡ그래.

우리한테 3만 원 정도 주고 팔면. 저건 1만 원 원료는 만 원이나 들어갔겠어.

생각해 봐

웃기는 짓들이지.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래 안 속이면 안 되는 거여 이문.

남자고 하는 장사인데 남아야 되지만 그렇게 바보짓을 하니.

세상에 어디 그렇게 거저 싼 게 비지떡이라.

거저 값이 싼 게 좋은 게 있겠어

그래 뭐 아 ㅡ여 ㅡ온갖 영양제. 뭐 뭐 약국에서 파는 비콤시

뭐 아로나민골도 온갖 좋다는 거. 뭐 양놈들이 만드는 거.

그런 것도 파는 거 이런 거 쭉 사다가 놓고 먹으면 먹을 때만 빠끔해.

그런데 비콤시 그건 괜찮더라고. 그래 그걸 먹고 그래.

건강을 유지하면

그래서 아마 인간 백세 시대라고 그래 사람들이 나이 먹어서 얼른 죽지 않고 그렇게 죽어라 죽어라 해도 오래 오래

민주를 돼며 사니까

그러니까 코로나가 생겨가지고ㅡ 애.ㅡ 안 되겠어.

이 코로나로 저 나이 처먹은. 죽지도 않고 밥만 축내는 할 일도 없는.

인간들을 잡아 죽여야 되겠다 그래서 코로나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지

자꾸 떠들면 뭘해 이제 여까지 말하고 그만둬야지 또 이제 다음에 생각나면 또 강론을 하고.

뭐 프로테즈가. 대권 후보들 프로테즈가 누가 올랐니 누가 내렸니 누가 어떻니 뭐 이런 거.

전부 다 그런 거 말하자면 남 헐 뜯는 얘기가 가득하지 뭐 메스콘 보도에. ㅡㅡ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게 좋은 게. 아니 뭐 정견 발표. 뭐ㅡ

정책적으로 뭐 하는 게 아니라 남을 헐 뜯어가지고. 네거티브

자기 점수를 얻으려는 그거 다 좋지 못한 거야.

예 다음에 강론할 까 합니다 저 오토바이 소리가 다르.

아랑 다리랑 하게. 더 커 길가 ㅡ 이 큰 길가가.

가까운 데 앉아 있어서.

배쟁이무판골십리양지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