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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예전 막걸리 만드는 방법 설명​https://youtu.be/UYkpIGuBBuY​​이번에는 예전 시골에서 많이 빚어 먹떤 재래주 만드는 법에 대하여 강론을 펼쳐볼까 합니다 재래주를 만들려면 재래주가 ..

투가리 부젓갈 2021. 7. 17. 13:00

시골에서 예전 막걸리 만드는 방법 설명

https://youtu.be/UYkpIGuBBuY

 

이번에는 예전 시골에서 많이 빚어 먹떤 재래주 만드는 법에 대하여 강론을 펼쳐볼까 합니다 재래주를 만들려면 재래주가 말하자면 막걸리 술이지 술을 만들려면 우선 누룩이 필요해.

누루을 무엇으로 만드는가 바로 밀로 만드는 거야 보리와 밀이 4 5월에 수확하잖아.

보리와 밀을 4월에 수확하면은 지금은 그렇게 방앗간이

예전만큼 흥할는지 모르지만은 시골 마을마다 그렇게 방앗간이 있어 곡물 빠는 방앗간 그 방앗간에 가서 밀가루를 만들기 위해서 밀을 갖고 갑니다

그래서 그 밀가루를 만들려면 우선 방아에 돌려서 찧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분말을 만들기 전에 그렇게 껍데기를 분리시키는 것.

그것을 이렇게

말하자면은 밀지울이라 그래.

그래서 옛날에 밀떡 밀당가루떡 밀 지울 떡도 해 먹고 그랬어.

그래 그 밀지울을.

밀지울을 엉글엉글 한 걸 갔다가 물을 풍겨서

말하자면 물을 약간 풍겨서 습기가 가득하게 한 다음에 이것을 매주 박는 학구짝 같은 것으로 이렇게 네모지거나 뭐 이렇게

박습니다. 됫박처럼 그렇게 박아 가지고서는 4월이 되면은 이제 그 쑥이 한창 잘 자라 쑥을 배어다가 깔고서 그늘진 데다 그늘진 집 뒤편.

같은 데다 이렇게 쑥대를 갖다가 쭉 깔고서 그 위에다가 이 누룩 만든 걸 갖다가

놓고서 가리게로 덮어. 무슨 이런 천 같은 걸로 덮고 이러면 그게 이제 뜹니다.

말하지면. 매주 만들듯 하는 거지.

곰팡이가 쓴다 이 말이야

누룩. 곰팡이가 쓸면은 이것이 이제 누룩이 돼서 술 만드는 기본 원료가 되는 거야.

그렇게해. 누룩 곰팡이가 확 씰은 다음에 그걸 갖고 술을 만드는데 어머님께서들 하시는 걸 본다면은.

술을 만드는 걸 본다 할 것 같으면은 우선 산에 가서 청솔가지를 꺾어 옵니다

솔잎을 쓰기 위해,,,,

그래서 그 솔잎을 시루 밑구멍에다 쭉 깔고서는 쌀을 밥을 하는 게 아니라 시루에 넣고 찝니다.

떡지듯 쪄

쪄서 꼬들밥을 만들어 꼬들밥을 만든 다음 그것을 마당에 자리를 깔고 큰 천 이런 걸로서

깔고 난 다음에 그 위에다 쏟아 놓고선 청솔가지.

그거 하고 익은 거하고 같이 해서 버물이 가지고 쭉 퍼서 꾸들꾸득하게 말립니다 아주 딱딱하게 막 말리는 게 아니라 약간 꾸득꾸득하게 이렇게 말린 다음에 그것을 이제.

단지 항아리에다가

누룩하고. 누룩가루 빠은 거 하고 버무려서 넣기만 하면 버무려서.

넣기만 하면 물을 적당량 붓고 그게 이제 사흘만 지나면 보글보글보글보글 끓어서 술이 익기 시작하는 거야.

술이 그렇게 익기 시작하면 그때 이제 가 .가지고서 사흘 지나서 걸러내는데 걸러서 삼배 자루 같은 데 넣고 걸러서 짠단 말이여 짜면 그게 막걸리가 되는 거야.

말하자면 근데 이제 오래 해놓고. 미 먹을일 말하잠 큰일 같은 경사로은 날이 있어서.

여러 손 객을 맞이해서 먹으려면 술을 많이 필요하잖아.

이걸 이렇게 빚은걸 갖다가 밑술이라고 하는데 덧 술을 만들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 이제 4월 보리가 누렇게 익고 그 보리를 수확을 하면은

말립니다. 이것을 갖다가 질금이라 하는 거야 그래서 질금을 만든 다음에 질금은 이제 예전에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될 적에 질금가루를 해서.

먹이면 배가 잘 가라앉고 그러지 않아.

예전엔 약이 귀하고 할 적에 ,,,,

,그래. 그 질금 가루를 그렇게 만들어 놓은 다음 그다음에는 옥수수나 그냥 여너.

수수나 이런 이제 덧술을 만들 거리를 만들어서 가루를 낸 다음에

큰 가마솥에다가 죽을 쓰듯이 쑵니다.

아 죽을 쑤듯이 쓴 다음에 그것이 삭으라하고 질금 가루를 배합을 잘해서 섞어서 놓으면은 그래서 식혀서 놓으면 이게 다 삭어,,

어ㅡㅡ말하자면은 ,,삭는다 하는 게는 이제 말하자면 그 옥수수 같은 가루가 그거 끓인 것이 그냥 부드러워지는 걸 말하는 거지.

소화가 잘 되듯이 부드러워지면 그걸 갖다가 덧술이라 하고서.

그래서 밑술 만든 데다 갖다가 쏟아 부어서 섞어

섞어버린단 말이야 그래가지고 사흘 일주일 이렇게 나벼두면 큰 독에다가 그렇게 하는 거거든.

이 항아리가 아주 큰 독 배추 김장 담구고.

어 된장 고추장 담구는. 큰 항아리에다가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다가. 거기다가 그렇게 하면은

인 제 술이 크게 아주 많이 되는 거야 그럼 이 용수를 담궈.

용수라 하는 건 뭐냐 맑은 술 약주를 만드는 걸 말하는데 그 큰 단지 안에다가 다래키 같이 생긴 그걸 용수 뜨는 거라 하는데.

그걸 꽉 눌러 놓으면 맑은 술이 그 속으로 다래키 속으로 가득하게 고입니다.

그걸 퍼놓으면 그게 약주가 돼. 그래서 귀한 손님이 오면 그걸 갖고 대접을 하게 되는 거예요.

말하자면 상객 손님이지. 혼인함 상각 상각.

후객 가잖아. 결혼식을 하면 어. 상객 손님 대접한다고.

그렇게 약주를 만들게 된다. 이거야

아ㅡ이런 식으로 제래주 막걸리 청주. 약주를 만드는 방법을 여러분들에게.

한 번 강론해봤습니다. 이렇게 이걸 이렇게 강론해 놓지 않으면

어ㅡ말하자면 나중에는. 예전에 시골에서 무슨 술을 어떻게 해 먹었는가 이걸 잘 알지 못할 것 아니야.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러니까 이렇게 말해 놓으면 누구든지 다.

예전에는 그렇게 우리 조상님들이 이런식으로 술을 비져 먹고 담궈 먹었구나.

이렇게 알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그 막걸리를 먹고 거나하게 먹고 그저 말하잠 격양가 한마디씩 노래를 부르잖아 사람들이 쭉 ㅡ욱 말하자면 잔치상에 들러 앉아가지고.

회갑연이나 이 잔치

상이니 혼인이니 뭐 여러 가지 경조사가 많잖아.

그럴 적에 그렇게 한 잔씩 거나하게 먹고 어른들이 노래를 부르고 어.

재미롭게에 이렇게 지냈다 즐겁게 지냈다.

이런 말씀 입니다 여기까지 이렇게 술을 재래 술을 만드는 법에 대하여

강론을 펼쳐봤습니다

배쟁이무판골십리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