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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바로 일기와 꺼꾸로 읽기 바로 읽음 빌어 먹는 걸식경 거꾸로 읽음 부자(富者)경(經)이다

투가리 부젓갈 2018. 5. 15. 18:07

금강경 바로 일기와 꺼꾸로 읽기 바로 읽음 빌어 먹는 걸식경 거꾸로 읽음 부자(富者)경(經)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bYZAJLLQw&feature=youtu.be


생각 해보라 이치가 그렇치 않는가를 비럭질 해먹기 위해선 읽는 경인데 逆으로 읽거나 외움 그 반대 이재(理財)가 너무 많아선 처치 곤란 남에게 한량 없이 퍼주고 나눠줘도 하염 없이 마르지 않는 샘처럼 이재(理財)가 샘솟는다는 이치가 아닌가 말이다.. 그래 어떻게 경문을 읽고 해석해선 창생 구제하려 하지 않으려 하여도 창생이 굶어 죽고 병들라 해도 그반대 이재(理財)와 약(藥)으로 가선 짓이겨 놓는 형태가 될것 아닌가 역(逆)으로 읽는 것 그 만큼 정성이 더 들어간다는것 정신차려 읽지 않음 틀리기 일수이다

먼저 번에 적개심을 일으켜 고령 박가등 악귀들 악령들을 꾸짓다보니 너무 몰아지경 몰입하는 바람에 목욕하기 전에 주방 가스불을 주전자 물 대우느라고 올려 논 것을 끄고 목욕 들어가야 하는 건데 깜박 잊었다 그러고선 나와선 적개심 질타 하는 데만 몰두 하고선 불붙쳐 논 것을 깜박 잊고 짐이 들었다 분명 집에 큰 재앙이 닥칠것을 막아 주는데 우리 아들 하고 마누라하고 조금만 늦에 왔더라도 어떻게 됬을런지 모르는 상황 막 들어와선 연기 자욱한 거실 아들넘이 급히 벌겋게 달은 주전자 붉을 끈 모습 그러고 집안이 요란 그제서야 불달아 놓고 깜박한 것이 생각 나는 것 방문을 열어 놓고 잤더라도 타는 냄새 연기 자욱해선 대박 알 것인데 방문을 닫아놓고 잠이든 바람에 그렇게 된것 그래선 부처님과 각종 신령님과 조상님이 도왔다 하고선 두려운 맘이 드는것 근데 그 시각이 새벽 네 다섯시라 그날 그렇게 낮에 하늘이 어둠 컴컴 해지면서 내가 나가자 마자 막 곧 뭘 어쩔것 처럼 날씨가 사납게 변해 폭풍우 에다간 벽락 뇌성벼력 우박을 부어 재켜선 엉뚱한 생물들만 피해를 보게 하는 것 그래 내가 우박온 것을 동영상 찍어 유트브 등 에다간 올렸다 그래 불내려 한 악령 적개심 분개심 일으키는 악마의 조종을 진압해 준 여러 부처 보살 조상님들에게 감사하다는 취지에선 불경을 읽다간 이것 갖곤 악령을 제압 하지 못 할것 같아서 근 삼십여년 동안 한번도 읽어보지도 않든 운장주를 외워선 유트브 등 상에 올려 놓게 되었다 그러고선 그 이튿날 인가 아뭍든간 그 운장주를 읽고 난 다음 날 이리라 다시 공원 갔다간 돌어 오는 길에 그래 세상이 어둑 컴컴 해지려하는 것 백호 다리 위에선 사진을 찍으려 말고 아 내가 시간 지체 하다간 하늘 천강(天罡)이 또 난동을 부리겠고나 하여선 천강(天罡)이 날 청성개비 취급 하면 그렇잖는가 말이다... 근데 하늘이 그렇게 갑자기 해가 확 나면서 햇살을 나에게 쫘악 비쳐주는 것 그래선 날 놀리려 그러냐 구름 속에서 해가 커다랗게 나와서 비추길래 근데 부지런히 집으로 오는데 서남쪽 하늘이 아주 컴컴한 구름장이라 저넘이 쫓아와선 나한테 공갈할려나 하고선 부리나케 돌아 오는데 그게 아니고 내가 잘못 이해 잘못 짚은 것 [ 그렇게 일부러 빨리 가게 한 것일수도 그래야 발이 맞으니깐..] 오다가 보니 뭔가떨어져 있길래 주워보니 아주 큰거 한 장이야 뭐 어디다 줄데가 있어 얼른 수펴가선 온갖 좋다는 거 다 사선 먹고 한푼도 안님고 다 고만 훌훌 나눠줬다 [근데 그 날 새벽 비몽사몽간에  그렇게 어떤 젊은 여인이 옆에 누워선 같이 자게 되는데 그 음모 없는 하초를 만지작 거리게 되는 것 근데 그옆에 둘이 더 흐미하게 누워 보이면서 우리도 좀 주지 이러는 것 그래 꿈을 깨고 난 다음 별 사악한 넘의 꿈이로고.. 이랬다..] 그 말하자면 너 재수있게 해준다 이런 취지지 잃어버린 사람은 일수가 사나운 것이고 횡재한 사람은 부득이 해선 줍는 거다 작년에도 그렇게 길에선 주어선 애들 한테 이것 내가 여기서 주었는데 너 하라 하니 안하는 것 부득이 그냥 얼른 가선 과자 사선 먹을수 밖에... 아마 그 뭐 복전 넣는 것이 있음 거기 넣었을거다 그런 것도 근방엔 없어 그전에 창신동낙산 근처에 다닐적엔 그래 주움 그냥 미륵한테다간 던졌는데 그럴수도 없는 거고...

근데 지금 이강사가 역(逆)으로 읽어선 당장 효험을 보는데 평소에 상거래 같음 내가 만원을 손해볼 처지라면 오히려 손해를 안보고 몇백원 남게 이윤이 남는다면 생각 해봐 만 몇백원을 덕을 본것 아닌가 이런 말이다 그러니 어이 그 부자된다는 이치라 말 아니하겠는가 이다 그 사람의 그릇이 생긴 바퀴 당시 처한 형세 따라서 가감이 될 것이니 로또 당선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 남이 늘상 하는 방법엔 신비함이 없다 항시 밀법(密法)을 그렇게 특이한 방법으로 숨겨 은익해 놓고 있는거다 그전에 소풍 가선 보물 찾기 하는 것 처럼 말이다, 보물 찾기 잘함 공책 연필 기타 학용품 많이 상품으로 받잖아 그와 같은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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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년과 오십년 전 상간의 일이다, 이튿을 굶고 바람이 쌩쌩부는 다리 아래선 하룻밤을 지새우고 되곱쳐 오는 길인데 전날 가면서 길가에 떨어진 포도 한알 인가 두알인가 하는 것을 주워먹었다 그러곤 허기진 배라

우연이 오다간 시궁창을 보게 되었는데 요새로 말하자면 한끼 요기할 정도의 지폐였다 그래선 주워선 뭘 사먹으라 하는가 보다 하고선 요기를 하게 되었는데 빵집에 가선 찐빵을 사먹게 되었는 데 , 사먹고 이십리도 더 가선 왕십리 철다리 고개를 넘어오게 되었는데 어떤 남루한 차림새의 아이가 울고 있는데 거적데기 같은 것을 둘둘 말아선 짊어지고 있다

그래 지나가는 길손 한분 아저씨가 너 왜우냐 이렇게 물었다 그랬더니만 아버지가 막걸리 받아 오라고 주신 돈을 바람이 불었는지 잊어 먹었다는 것이다 그래 술을 못 받아 가선 운다는 것 도둑은 아니지만 도둑이 제발저린 것처럼 혹여 그 내가 주워선 빵사먹은 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 ,그래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더니만 그 물어 보던 아저씨가 호주머니에서 지페 두장을 꺼내선 주면서 울지마라 이것 갖고 가선 사갖고 가거라 이러는 것 , 이글을 쓰면서 눈물이 도네... 그래 아이가 고마워 하면서 가는 걸 봤다 ...

추수계절 늦가을 내가 농사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하루는 노력에 대하여 가외 없는 품값을 찾게 되어선 아주 좋아라고 귀가 도중 이었다 근데 다리 밑에서 남루한 옷을 입은 더벅머리 삼십객 정도 사내가 올라오면서 나에게 말을 걸길 “여기 혹여 사람 쓰는 집 없오 가을게 거둠이 하는데 손이 필요 할텐데” 소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으로서 아마도 몇칠은 제데로 먹지도 못한 그런 사람같이 보였다 글쎄 나는 잘모르겠오 이렇게 대답을 하고 오나 영 마음이 편치 못하였다 물론 내 호주머니엔 현금은 당시 없었다 누가 그래 그런 사람들을 선듯 받아선 잘 써주도 않는 그런 형편인 것 들판에 여기 저기 기웃 거려봐야 누가 일 시킨다 하는 사람이 없거든 ...

그래 내가 당시 공부 하느라고 석굴에 있었는데 고향에 돌아가는 노자라도 좀 보태주는 게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그래 더 재물이 생긴가 보다 하고선 다시 길을 나가선 얼마 안되는 돈이나 나마 원래 내가 인색한 사람이고 넉넉지 못한 사람이라 그래 노자나 하라고 줘 보냈다

뒷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 이치가 그러게 돌아간다는 것을 설명하려다 보니 부득히 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