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타분 구닥다리 이야기
고리타분 구닥다리 이야기
丙戊辛辛
辰寅丑卯
丙乙癸壬
子亥丑辰
윗 명조는 상관 할머니가 길지에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고 도식(倒食)이 아니라 도상(倒傷) 조상대로 상관(傷官)이 된 모습 허난설월은 도식인데 이건 도상 식으로 된 것 양신(兩辛)하고 축중(丑中)신금(辛金) 이래 세 상관(傷官)이 묘자(卯字) 낭군 정관(正官)을 잘러 버려선 조상대 귀신을 삼은 모습이 되는 것이다 수기(水氣)재성(財性)이 아버지인데 그 생(生)을 목(木)방합(方合) 인묘진(寅卯辰)이 그래 후광(後光)으로서 아버지 후광을 입어선 그 위에 앉아 있는 고학(孤鶴)이 된 모습인 것이다
조상이 자랑 할 것 없는 미미함 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박정희 집권 초창기 시절 그래 아부(阿附)하는 세력들이 조상을 미화하길 박정희 선친(先親)이 그래 영월군수에 가산군수를 하시었다고 이렇개 날조(捏造)를 해선 학교마다 교육용으로 내려보낸 것을 내가 국민학교 다닐적에 봤다 아주 풍신이 사진이 수염이 잘 나신 그런분으로 사진을 박았더 고만.. 그러고 그 조상 할아버지 대(代)에 그래 성(城)의 문지기나 큰 벼슬아치 당상(堂上)관(官) 벼슬아치 도끼들고 시위 해 주는 시위(侍衛)로 소이 '효력부위'란 벼슬을 해 잡수셨다고 풍수 문헌(文獻)에서 본 것 같다 이것도 역시 날조(捏造)라고 하고 있다
이제나 저제나 그렇게 하민(下民)으로 꽤나 빈궁하게 궁핍하게 살은 신 분들인 것 같은데 그래 빈궁하게 살면 마음들은 다 선(善)한 것이다 선친(先親)이 그래 그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땅 한 필 없는 사람이라 그래 어디 장지(葬地) 구산(求山)을 못해선 토롱을 해놓다 시피 했는데 그래 어디를 다 녀오다니깐 그렇게 [ 박씨가 나중 잘되니깐 아부 세력이 미화 찍어다 붙 치는 말이겠지만.. ] 길가에 사흘 굶어 허기진 사람이 사경을 헤메더라는 것 그래선 사람 죽는 것 보고 가만히 있을순 없으니 들처 없고선 집으로 데리고 와선 미음 죽을 쑤어선 허기진 배를 면하게 해주었더니만 그래 살려 주었다고 고맙다고 그렇게 보답 할 길은 없고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 그래 약간의 식자(識者) 풍수를 한다 하고선 천하명당 자리를 잡아 주더라는 것이다 이게 그래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 하는 고만 [아주 고만 진시왕 낳은 여불위 조상 이야기 고대로 벳겨 온 것이지..]
그 자리가 바로 뭔 자리인가 하니 금오탁시형(金烏啄屍形) 이라 하는 자리라는 것 소이 태양(太陽)에 산다하는 삼족오(三足烏) 금 까마귀가 시체를 쫓는 형(形)이라는 것이다 소이 금오(金烏)는 태양을 말하고 시체는 태음(太陰)을 말하는 것으로서 일명(一名) 옥토(玉 )라 한다 근데 자미(紫微)법에 보면 태양(太陽)은 '마의더선' 합(合)을 말하는 것이고 태음(太陰)은 만삭(滿朔) 배가 불러 한발 앞서 나가는 지(支)를 말하는 것이 된다
기학(奇學)정설에 보면 태음궁(太陰宮)에 길을 떠날 적에 소원을 빌면 원대로 하여준다 하였다 근데 차(此)학설을 맞게 할려고 하였는 진 몰라도 공교(工巧)하게도 아님 필연적(必然的)으로 필자가 자양동(紫陽洞) 형님의 집에 거처를 삼고선 그래 아침에 일을 나갈려 할 적에 그렇게 한번 그렇다면 시험해 볼 것이라 하고선 전에 시골서 공부할 적 그렇게 배운 것인데 [ 아뭇소리 안하고 대문을 나서선 속으로 발걸음을 세길 하나 둘 셋 넷 ... 이렇게 걸음걸이를 세어 나가데 육십보 육십을 세어선 좌로 한바퀴 도는 곳이 바로 태음궁(太陰宮)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었다 그래선 그래 하라는 데로 세어 나가선 육십보를 센 다음 한바퀴를 도는데 지금 나는 그 숫자 세느라고 거기 정신 모두 팔려 있는데 한바퀴를 돌고선 고개를 확 들어 보니 동리 사람들이 웅성 거리며 모여 있는데 지금 막 그래 지층 방에 살던 어느 분이 그래 운명을 하시었는지 그렇게 영구차에 실을려고 관(棺)을 여럿이서 메고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니 거기다간 대고선 소원을 빌라 이런 취지가 되는 것이다
, 그래 그것 쉽지 않은 것이지 남은 그래 초상(初喪)이 나선 어른을 저승길로 모시는 데 나는 나 잘되겠다고 남의 조상신 한테 그래 빌으라 하는 것 물론 허리를 굽히게 되지만 일편 양심 마음 일편으로 뜨금 그 참 이상한 일도 있고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래선 태음궁이 시체 시신(屍身)인줄 알았다 그래 그게 인제 포태법 사장(死藏)하고 절태(絶胎)가 되지 않는가 다시 태(胎)로 들어가는 것 그래선 자연 십삭(十朔)만이면 만삭(滿朔)이 되는 것인지라 역시 태음(太陰)옥토(玉 )망월(望月)이라 하고선 사람 발 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형세가 되는 것 그래선 지지(地支)한발 앞서 있는 것을 말하자면 자축인묘(子丑寅卯) 이렇게 나감 자(子)에 대한 태음은 축(丑)이고 축(丑)에 대한 태음은 인(寅)이고 인(寅)에 대한 태음은 묘(卯)이고 ... 이런 식이 되는 것이다
왜 이렇게 변죽을 울리는 말을 많이 하는가 하면 윗 명조들에 대한 해석을 하려면 이런 기본 지식을 좀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丙戊辛辛
辰寅丑卯
丙乙癸壬
子亥丑辰
두 명조가 다 그래 태음(太陰)이 잘 이뤄진 명조(名條)이다 근데 윗 명조는 금기(金氣)가 많고 아랫 명조는 수기(水氣)종세(從勢)인 것이다 물론 아랫 명조는 출생시를 몰라선 원단시 적용(適用)한 것이다 윗 명조는 수순 축인묘진 이렇게 이어지는 것을 순서대로 놓치 않은 것이고 아랫 명조는 월일(月日) 기둥 상간에 육갑 첫 수순 갑자(甲子)가 협(挾)해 있다
그래 본다하면 역시 태음(太陰)을 갖고 있는 형국인데 묘자(卯字)형(形)은 그래 주방 식당에 쿡이 쓰는 칼 형이다 신묘(辛卯)신축(辛丑)이 금기(金氣)라 하는 취지이고 아랫 명조 임진(壬辰)은 북방새 검은 새 까마귀라 하는 취지 사주 생김을 본다면 까마귀가 조상대 에서 일주(日柱)로 날라가는 모습인 것이다
천간(天干)은 원래 다 그래 허공중에 활동하는 새 형(形)을 짓는 것이지만 지금 본다면 털아구 옷 가진 것 진(辰)이라 하는 취지 짐승 털도 되겠지만 이것 새 나래 털을 말하는 것이고 축자(丑字)는 밤 새가 그렇게 옆으로 날아가는 모습이다 자자(子字)도 옆으로 현학(玄鶴)이 날아가는 모습이고 해자(亥字)는 부모 사람에서 생긴 새로운 자식이 그래 새가 되듯 해선 날아 오르는 모습 그래 오늘 날을 부모 삼고 명일(明日)을 짓는 것 자식으로 생기는 모습인 것이다 [ *지금 대선(大選) 판이야 대통령이라 하는 아들 낳으려고 두 내외가 배붙친 것 아닌가 말야..]
그래 자시(子時)이면 알밤 열매 빠져 나오듯 그래 새로 매친 열매 자식이 되는 것이다 두 집안 조상을 합쳐선 금오(金烏)라 하는 말이 나온다 그래선 소원 이뤄질 시신(屍身)을 서로가 물고 뜯는 모습인 것이다
박정희가 그래 문경 '가은' 가선 교사로 있었는데 이것 또한 태양 금오(金烏)의 정기(精氣)를 받기 위해선 필연(必然)이라 거기 어디인가 하면 예전 지명(地名) 상주고을로 들어가는 곳으로서 후백제를 세운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가 나온 것인데 물론 견훤도 그래 그 정기(精氣)를 받았다 할 것인데 거기가면 '회양산'이라 하는 태양 같은 산이 있다 아주 승(僧) 머리처럼 생긴 산인데 태양이 불끈 솟듯 엄청 큰 산인데 명산(名山)이라 그 주위 산들이 모두 거길 쳐다보고 있겠끔 생겨 있다 참으로 산 새 풍수가 이상하다 하였다
가본지도 하도 오래 되어나선 동리 이름하고 사찰 이름을 잊어 먹었는데 그 사찰이 선도(禪道)사찰인데 그러니깐 선(禪)만 행하는 사찰이라는 것인데 석가세존의 그래 의발(衣鉢) 전인(傳人) 중국의 그래 달마대사 제자 그래 육조(六祖) 혜능의 제자 '마조'라 하는 승려가 나와선 세웠다 하든가 그 뭐 그 제자가 나와선 세웠다 하든가..
그런데 그 동리 사람 할아버지한테 가선 내가 묻길 여기 천하명당 지(地) 같은데 그래 누구 이름난 분 길지(吉地)들은 분을 아시냐고 물으니깐 그 분 대답의 말씀이 아- 승려 '부도'로 다 눌러선 사찰로 기운을 쓰는데 무슨 남아 나는 명당 있갰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다 그런데 얼마나 그 정기(精氣)가 세어선 뜨거운지 아무리 여름날 피서겸 갖다 하지만 배살이 멀리 있는데 벌겋게 데는 것이었다 그러니 완전 태양인 것이다 그러니 그런 정기(精氣)를 받으러 박정희가 거길 가선 교사(敎師)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연(偶然)에 일치럼 가장이 되는 것이지 자신들은 그런 것을 잘모르는 것이다 이치가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지.. 금오(金烏)가 쫓는 태음궁(太陰宮) 시신(屍身)형에 갖다가선 썼으니 천상 그 기운을 갖고 태어나선 금오(金烏)한테 보여주지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지 그래야 음양교접 조화가 붙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시신(屍身)에 금오(金烏)가 날라와야지 탁시(啄屍)의 조화가 붙잖느냐 이런 말씀 시신(屍身)의 정기(精氣)를 받고 시신(屍身)처럼 태어 낳으니 그래 금오(金烏)가 보고 날아 올 수 밖에.. 근데 작명(作名)상으로 가문천리(家門千里) 형문갱도(刑門更到)라고 두 내외가 시해(弑害) 되 잖는가 말이다 이게 그래 포수(砲狩)한테 까마귀가 잡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 주자(周子)명해(名解) 보는 분들은 이말씀이 거기 있는 줄 알 것이다
54번 해석이 그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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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래 대선판 접전 벌이는 것이 내외(內外) 까마귀가 되어선 시신(屍身)누가 더 많이 파먹기가 되는 것이다 아랫 명조(名條) 그냥 까마귀를 빛이 번쩍 거리는 금 까마귀를 만들어 준다 이런 취지도 되고 지금 상황만 후보만 갖고서라도 명진사해(名振四海)하니 금오(金烏)된 것 아닌가 말야.. 꼭대기 명조 금(金)은 있었는데 검은 비로도 옷 까마귀가 없든 것인데 그래 같이 그래 어울려선 생겨나라 하는 모습이기도 하고 말야.. 서로 그래 암수가 되어선 드잡이질 한마당 마당굿이 되어지는 것이다 윗 명조는 옷을 뺏으려 드는 것이고 아랫 명조는 금비녀를 감투를 뺏으려 드는 것이고 그래 빼앗아선 제가 번쩍거리는 금오(金烏)하겠다는 것이다
예전 김시습이 호(號)도 금오(金烏)이고 필자도 그렇게 벽허 여금오라 하고선 집필 해 냈는데 그래 금오(金烏)의 기운을 받지 못하니 일개 할 일 없는 필부(匹夫)로서 세월만 좀 먹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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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자개는 그래 의부(義父)라 하고선 왕건(王建)이 한테 가선 먼저 의탁을 하고 나중 그래 견훤도 자식넘 한테 배반을 당하고 왕건이 한테 가선 의탁 하게 되었다 그 그래 회양산의 정기가 아주 좋은 것만은 아니다 세상을 들었다놓다 하지만 끝 마감이 그래 시원찮은 그런 그림인 것 아마 산세(山勢)가 그렇게 생긴 모양이다 그래 이런 것도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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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리가 그래 천자 자리아닌가 하늘의 태양을 천자라 하고 말야 그런 천자 자리 서로 만들어선 차지하겠다고 접전을 벌이는 것 그래 천자자리가 어느 쪽으로 가선 붙느냐 이것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