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가리 부젓갈 2011. 7. 1. 11:40

지혜

삼라만물이 지혜로워야 된다 슬기로운 자만이 세상의 주인이 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 다른 것이 아니다 지각(知覺)이 있어야된다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염치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몰지각하고 몰염치하면 그 뭐 궤변적 이유를 될 줄 아는 사람 그렇게 배포가 두두룩한 사람 얼굴에 철판 깔은 사람 이런 것도 무댓보 같지만 일면 슬기로운 하나의 수단이고 방안인 것이다 슬기운 자는 세상을 사기(詐欺)를 친다 사기꾼이 슬기롭지 않고 사기를 치는가 이래 지헤있 는 자는 모두 사기꾼에 속하다하여도 과언 아니라 할 것이라

자기는 사기꾼 아니라 하지만 남이 사기꾼으로 보는데 사기꾼 아닐수 없는 것이고 남이 사기꾼으로 인정하지 않아도 역시 사기꾼이라 하는 것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자라 하는 것이다 음흉하고 음험하고 엉큼한 것 속일 줄 아는 자라야지 진정한 지혜를 가진 자라는 것이다 슬기로운 자는 긴급을 요하는 데 잘 들지 않는다 소이 급난(急難)한데 들지 않아선 임기응변 그런 갑작스런 융통을 모색을 하지 않아도 된다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임기응변을 잘하는 자도 역시 평소에 훈련이 잘되어진 슬기로운 자라할 것이다 그렇게 어디 내어놔도 무슨 일이 닥쳐도 잘 헤쳐나가는 자를 그 물 파도를 잘 타고 나가는 슬기로운 자 레프팅 경기를 잘하는 그런 슬기로운 자라 할 것이다


경문(經文)을 읽다보면 같은 말을 주술적으로 각인(刻印)시키느라고 되뇌이는 것이 많은데 여기서 그렇게 슬기롭다 하는 말을 많이 쓰게되는데 그렇게 지혜로와야 한다는 것을 주입 시키기 위한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지혜롭지 못하면 항시 대열에 낙오 뒤쳐진 인생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약삭 빠른 얌체 밤눈 어두운 고양이가 되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 남에게 밉상 받는 존재 이렇게 낙인(烙印)고문관이 되다시피 한다면 그 좋은 호감인물이 되지 못한다 할 것이라 그래 처세술이 여러 가지라 할 것이다



지각(知覺) 있는 자는 말썽의 소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숨어살지 않아도 숨어사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 도망가지 않아도 도망간 그림이 된다 하필 심심 산천 꼭꼭 숨어서랴 이다 그런데는 드러난 곳 술래가 찾기 쉽다 하지만 사람이 시끌벅적 돗데기 시장에 있음 거기 수많은 사람 중에 같이 휩싸여 흘러가는 것인지라 누가 잘 알아보지 못한다 이게 바로 제대로 된 도피처와 같은 숨어사는 것이 된다 숨어 살지 말라 하여도 숨어사는 것이 된다 가림 막도 필요 없고 엄폐물도 필요 없어선 대중이 가림 막이고 엄폐물인 것이라 그렇게 인파(人波) 속에 끼어 있다면 그렇게 돌출 난 행동을 짓지 않는 장삼이사(張三李四) 처럼 보인다면 도저히 찾아내질 잘 못할 것이라는 것이라 이래 다 숨어 사는 장소가 있는 것이라 세상이 분요(紛擾)하다고 심심 산천으로 숨어 들면 우선 신고 부텀 들어갈 것이고 삼림청 군청 면청 서기가 귀찮게 굴 것이고 기타 관련 있는 자들이 마치 야산에 범이 든 것처럼 살쾡이 여우 찝적 거리는 거와 같아선 도저히 귀찮아선 베기질 못한다 그런데는 숨어 살곳이 못된다 그래 이렇게 도회에서 숨어사는 것이다

숨어살면 편안하다 하다 누구의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공원에 나가선 밤 줍고 대추 줍고 살구 줍고 은행 줍고 하여도 다같이 그런 자들 많아선 그래 튀지 않는다 이렇게 숨어 살면서 소일 거리를 찾으니 그런 곳에 바로 꾀꼬리도 한가롭게 목청을 돋워 미곡(美曲)을 낸다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어디를 가랴 도회(都會)는 참으로 좋은 곳이다 쥐꼬리만한 권력을 잡은 자들이 귀찮게 하질 않아선 제일 좋다 공기 맑은 시골가선 살고 싶지만 그렇게 귀찮게 하는 부류들이 접근을 해선 간섭을 하고 그래 살러 가면 그 동리 사람하고 처음 사귀기도 여간 어려운 것 아니다 남의 눈에 불때러 간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자기는 보통 하고 지내는 일이라도 위화감을 조성하는 일이 되는 것 있기 때문이다

그래 그런데는 좋은 주거처가 못된다 시골은 젊은 이가 없어선 살러가면 뭐든 그렇게 되먹도 않는 감투를 씌워선 그래 부려 먹으려 들고 하는 것 그러므로 그런데 가선 살 것 못된다 촌이 비는 원인이 그렇게 귀찮게 하는 존재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 모두 대처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모두 대처에 나와선 살면 그렇게 간섭할 것이 많은 지라 쥐꼬리만한 권력을 가진 자들이 나에게 찍자 붙을 건덕지가 그만큼 줄어든 것 나눠 가진 것이 된다 그래선 여간해선 그렇게 콩놔라 밤놔라 간섭을 하지 않는다

무슨 지도사업이라 하는 것이 다 그래 간섭을 하여선 자신들의 가진 권력을 휘두르는 수단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디게 아니꼬운 것이다 그런 아니꼬운 점을 보지 않는 것 구역질 나는 것을 보지 않는 것이 도시 와서 사는 삶이다 이래 권력 가진 넘들을 모두 민초의 원수(怨讐)인 것이다
대갈 바릴 돌 수박 쇠시랑으로 으깨듯 개 박살을 낼 넘들 인 것이다

민초를 우에든 들들 뽁아선 부려 처먹고 뭔가 빼앗아 갈 것 있는가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 권력자는 타도대상인 것이다 이렇게 비춰진 다는 것 그래 좋은 것인가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그렇게 안 비춰지도록 지배자 권력 자는 노력 참다운 모습처럼 보이는 것, 이런 것이 그래 나무에 올려 놓아지고 흔들림 안 받는 지헤로운 자가 된다 할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적개심의 대상이 되질 않는다 그 뭔가 자극 받고 의식 고취시키는 전략 아닌 이상 그렇게 적개심의 대상이 되질 않는 것이다 남이 타도하여야 할 뭇매 맞아야 할 그렇게 도리깨 감이 되질 않는 것이다 그런 무르 농익은 타도대상이 된다면 털어 먹어야할 여물은 알곡과 같은 존재 그렇게 많은 것을 수확해 갖고있는 도둑의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러니 어이 털어먹으려 하는 농부 같은 처지가 생기지 않을 것이더냐 그래 남의 반감사고 원수 삼는 짓을 하지 않는 자만이 진정한 슬기로운 자라 할 것이다


*

庚 丁 甲 辛
子 巳 午 卯


화기(火氣)가 심할 적엔 이렇게 물로 좀 다스릴 생각을 하여야 한다
여기선 시지(時支) 자(子)를 잘 활용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괄은 불에 솥에든 끓는 물이 돨 가봐선 탈인 것이다 대운이 수기로 나아가면 혹여 크게 발달하지 않을가 하여본다

역상(易象)
비둔(肥遯)을 오게 하는 말 많은 입에 거품 무는 등구설야( 口說也)가 다가오고 있다 말로 음양 접을 하면 자손이 귀하다고 뭐든 말로다 그렇게 땜질하려 드는 모습인 것이다 입에 말하고 싶어서 거품이 부글 부글 끓는 모습 구설수에 오르는 모습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등골까지 오싹하도록 남녀 정감 느끼면 되었지 그 후식(後食)까지 잘 차려 먹겠다고 입에서 메주알 고주알 그렇게 참새방아 찟듯 한다는 것인지라 그렇게 기운 넘쳐 에너지 해소 길 찾는 것 양(陽)이 뒤륵하게 물러나도록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다른 것이 선(先) 퇴계(退溪)인가 이런 것이 바로 먼저 물러나는 것 반계(磐溪)에서 그렇게 고동낚시질을 하는 모습 은둔자가 되어진 모습이 된다는 것이라

말 많음 이념 사상 파는 자 그렇게 말 많은 자가 되면 역시 좋은 것 못되는 것이다 경신(庚辛)이 혀 태(兌)인데 그렇게 혀 중에 갑정(甲丁) 벽갑인정(擘甲引丁) 꽃을 피운 모습 말 불을 댕긴 모습 아주 훨훨타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함기보협설(咸其輔頰舌) 상왈(象曰) 함기보협설(咸其輔頰舌)은 등구설야( 口說也)라 입에 올라가선 즐거움을 그리는 모습이라는 것 혀 위에선 살살 녹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 달콤한 모습을 혀에서 굴린다는 것이다 비둔(肥遯)이라 하는 것 비육돈(肥肉豚) 비옥(肥沃)하게 살이 오른 돼지고기 삼겹살 같은 넘이 혀 위에선 녹아 나는 것 그 잔치 피로연(披露宴) 가면 다 그렇게 되질 않는가 그런 말인 것이다 둔(遯)이나 소과(小過)나 비신(飛神)이 같이 서는 것, 역(易)을 펴니 얼찐 소과(小過)가 보인다 그렇게 구름 도충 속에 해가 역마를 앞세우고 나그네가 되어선 가는 모습인 것이다 오신(午申)오신(午申)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세월 흘러 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양(陽)이물러가는 것이 작음 음적(陰的)인 것이 넘치는 것이거나 그 이치는 대동소리(大同小異) 하다는 것이라 소과(小過)는 실물괘 남의 사냥감 나플대는 동산에 나는 나비 제비 먹이가 되는 것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선 먼저 정염에 깃을 태우는 모습 그래 여괘(旅卦)가 되는 것 비조(飛鳥)이지(離之)당하여선 사냥감이 된 모습 포수(砲狩)의 사냥감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라 이쁘게 나대면 어느 포수가 채어 가는지 모르게 채어간다는 것 그런 좋은 표적 사냥개가 띠워 올리는 좋은 사냥감 꿩처럼 된다는 것이다 먼저 정염(情炎)에 깃을 사르는 넘이나 살살 녹는 것 혀 위에서 굴르는 것이거나 그 이치는 대동소리(大同小異)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감칠맛 나게 녹아드는 음식이나 그렇게 춤 잘추는 사냥감이나 그래 모두다 이쁜 존재들로서 사랑스럽기만 하다는 것 요리하는 자한테는.. 그저 달콤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교련(巧連) 청정비무재지당(  飛舞在池唐)한다
청자( 字) 입 속에 들어오는 것이 푸르싱싱한 것이다 이런 의미를 합성한글자가 그렇게 뜰에 숨어 들어서 잘우는 귀뚜라미 씽씽매미 나래 춤 잘 추는 잠자리 이런 종류라 하는 고만 .. 정( )은 입속에 들어오는 것이 조정(朝廷) 관아(官衙) 이야기다 집을 지킨다하는 벌레 수궁(守宮)이라 하는 것 씽씽매미 잠자리 그렇게 청정이라 하는 벌레 이름인 것이다 날 비자(飛字)는날개 가진 넘이 날아오르는 표현인 것 올르면 내려 올 적도 있는 것이다


다 그렇게 곤충 호접 종류 이런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나플나플 재주부림 돌출(突出)나선 사냥감들이 되는 것이다

여기 함괘(咸卦)에서 감칠맛 나게 혀 위에선 날아 춤을 추는 그런 먹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깐 여지 것 한말이 혀 위에서 날아 춤추는 영각(靈覺) 귀의 음식 구청(口聽)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다 이런 말인 것 이다
경신(庚辛) 혀에서 나온 것이 말 음식 등 길게 뻗어나가는 자 속으로 파고드는 무딘 경 세련된 신의 날인데 이것이 그렇게 어딜 파고드는 것인가 자요사(子遙巳) 자오(子午)상충 하여선 이목(耳目) 밝은 데를 파고든다 눈에 즐겁고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 이목이 밝은 것을 오행으로 표현한다 그래 그런 감관(感管)을 자극시키는 모습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 시불알(始佛斡)여래(如來) 께서 음식 된 것을 무응생진한(無應生嗔恨)이라 오히려 감관(感管)위에서 사파(裟婆)아(阿)라 날아 춤추는 것으로 여겨 기뻐하였다
이것에 대한 썩 죽이고 기분 잡치는 말 모다 이념사상으로 유도 꼬득이는 감언이설 주술쇄뇌 공작이라 일체 달콤한 말은 너를 잡기 위한 미끼이니라 이렇게 생각 할 것이다


이를 쁘드득 갈고 악심 안자복 하거라 그래야 살아 있다는 표현이다 늑대가 되어선 뭐든 잡아 먹으려 노리어야 한다 할 것이다 세상은 다 먹이감 먹는 자 먹느냐 먹히느냐이다 먹는 자가 되는 것이 더 낫지 먹히는 자 보다 비겁 얍섭 얌체 몰염치 몰지각 철판 깔고 야비 살인자는 살아 있지만 정의(定意)를 부르 짓는 넘은 패퇴 죽어 한덩이 귀신(鬼神)이 될 뿐이다


그래 우에든지 도리깨가 되든 이의방이 도깨비 방망이가 되든 하여선 두둘겨선 잡아 먹어야 한다
그래 적을 만들어선 타도대상을 삼고선 적개심을 고취시켜야 한다 할 것이다 항시 심청 떠는 놀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姓 名 :
陽曆 2011年 7月 1日 0時 0分 乾
陰曆 2011年 6月 1日 0時 0分

時 日 月 年
庚 丁 甲 辛
子 巳 午 卯


경자(庚子)나 신해(辛亥)나 입에서 삐죽하게 나오는 혀 날카롭게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 으로서 죽엄 시자(尸字)를 그린다 이것은 또한 눈테 눈꼬리가 된다 일월(日月)각(閣)속에 갑(甲)= 해탈을 한 밝은 혜안 정사(丁巳)눈동자 이다 여래(如來)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년주(年柱)신묘(辛卯)가 내리는 비가 될 적도 있고 겨울이면 백설(白雪)눈이 되고 설자(雪字)를 본다면 비가 제비가 되어선 날아가는 것을 눈이라 한다 란자(卵字)에선 폭죽이 번쩍 신형(辛形) 하늘에선 세게 터지는 것으로 본다면 그렇게 눈알이 튀어 나와선 왕방울만 하여지는 것 상상일것 콩깍지 속에 들은 것이 콩알 눈테 속에 들은 것이 눈동자 콩알아닌가 이런 것을 그렇게 월일시(月日時)로 세분화 시킨 명리(命理)이다 이런 말인 것 밝은 헤안 지혜를 말한다 이런 가르침이다 여래상(如來像)이다 이런말인 것이다 여래라 하면 서귀(西鬼)믿는 넘들은 싫어 할 것이니 성인(聖人)이다 야소(耶蘇)공자 소크라데스 등 동서양 철학자 나브랭이들이다 이렇게도 보여진다 할 것이다

다 말 파는 상인 열여덜 넘들 육두문자 팔뚝 욕 먹을 넘 들이다 이런 말이다
썩을 넘들이 엿장수 맘대로 상(床) 장사 맘대로 십원에도 팔고 백원에도팔고 같은 물건 갖고선 때와장소 가리지 않고 팔아 재키는 넘들이 바로 이런 넘들 하수인 넘들이라 할 것이다 에잇! 팔뚝 욕이나 먹어라 시볼 넘들 ...

68 58 48 38 28 18 08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亥 子 丑 寅 卯 辰 巳 運

62 52 42 32 22 12 02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大
丑 子 亥 戌 酉 申 未 運
대정수 : 2016
육효 : 276

사자형(巳字形)은 입체(立體)투시(透視) 안경 한쪽 돋보기 그래 귀에 거는 다리 하고 그런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