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재명이 명리 그릇 수리이다
갑진 병자 을사 병자 1995
九三 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無咎
그대 평생을 하루 종일 날마나 하늘 하겠다 하늘 하겠다 찾다간 말썽만 부리다간 이뤄논 것 없고 늦게 가선 반성 하는 자세를 가지면 우려스럽지만 큰 탈은 없을 거다
六三. 眇能視. 跛能履. 履虎尾 咥人凶. 武人爲于大君. 象曰. 眇能視 不足以有明也. 跛能履 不足以與行也. 咥人之凶 位不當也. 武人爲于大君 志剛也.
왜 이런 그릇 자질 그릇 밖에 안되는가 하면 온전치도 못한 이목구비(耳目口鼻) 감관(感管)과 사대육신(四大六身)을 갖고선 잘한다고 광분하니 그러다간 사람들을 다치게 하니 좋은 모양새를 그리는 것 아닌 것이 될건데 이는 그 그릇 처지가 겨우 무인(武人)이나 할 정도의 자질 을갖고선 천하를 경영하는 대군(大君) 자리를 걸탐을 내는데서 비롯되는 것인거다
六三. 无妄之災. 或繫之牛 行人之得 邑人之災. 象曰. 行人得牛 邑人災也.
사계절 논리 봄에 싹터 여름에 성장 가을에 결실 겨울 그 힘을 비축하는 기간, 초목(草木)이 가을에 시들어져 낙엽귀근(落葉歸根) 하는 것 자연섭리 참다운 죽엄처럼 되는 것중에 혹덩이 과년한 딸을 성숙한 소 삼아선 혼처(婚處)자리를 구하듯 길가에 선보여선 누구나 다 관심 있는 사내들에게 눈길을 끌게 하였더니만 그중 어느 사내가 그렇게 처 삼겠다고 채어가듯 끌고가는 상황이 전개 되어선 그 사내가 사는 마을 모두 에게 딸 훔쳐간 도둑이라 의심을 받게하는 경사로움의 재앙이 생긴 모습 이로고나
九三. 伏戎于莽. 升其高陵 三歲不興. 象曰. 伏戎于莽 敵剛也. 三歲不興 安行也.
딸 아버지 악부(岳父)장인(丈人) 입장으로는 사위 집안 될자와 전쟁에서 구부능선에 올라선 적세를 살핀다 적세가 강한지라 군사를 숲속에 엄폐 시키고선 삼년동안 일으겨 세워보질 못할 처지로고나
부득불 내어 주지 않을 입장 못되는 고나
六四. 童牛之牿 元吉. 象曰. 六四元吉 有喜也.
九四. 匪其彭. 无咎. 象曰. 匪其彭无咎 明辨晰也.
동리 사람들이 볼적엔 송아지 키우는 외양간이 되어간 모습 암소가 회임을 하여선 배가 만삭이 되어선 산달이 가까워진 모습 그냥 낳지 못한다면 제왕절개라도 하여야 할 판이로고나 이런 무대와 내용이다
九三. 良馬逐. 利艱貞. 曰閑輿衞 利有攸往. 象曰. 利有攸往 上合志也.
六三. 三人行則損一人. 一人行則得其友. 象曰. 一人行 三則疑也.
여가를 틈내 마타기 훈련을 하는 것은 경기에 나가선 상대방을 탈락시키고 메달을 따기 위함이다 연극 주제라 하는 거고 공연이라하는 거고
六三. 拂頣 貞凶. 十年勿用 无攸利. 象曰. 十年勿用 道大悖也.
입으로 오럴을 오돌토덜 하는 것은 흉물을 세워주기 위함이니 아랫 자궁을 사용하지 않는 그런 행위는 길이 크게 어그러진 모습 이로고나
九三. 賁如濡如 永貞吉. 象曰. 永貞之吉 終莫之陵也.
타액이 묻어선 윤기가 자르르 번들번 들해진 모습 꼿꽃하고 단단해진 흉물이 길다라진 상태로 좋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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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썽깔이를 내어선 세워 논 모습이기도 하고나
점점 내가 뭔가를 추진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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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니 십천도 아니고 구천(九天)이 창운(昌運)을 열으니 만리에 풍운이 뭉게 뭉게 피어 오른다는 것 아닌가 십천은 하늘이고 구천은 원한(寃恨)을 못풀어 모인 집단 구름 만들어지는 구름 속 세상을 말하는 거겠지 구천현녀(九天玄女)라 하잖아 운종룡(雲從龍) 풍종호(風從虎)라 구름속에 용이 있어 여의주(如意珠)를 물고 조화를 부리는 것 역시 풍운조화(風雲造化)라 할거다
예전에 치우(蚩尤)가 동철액(銅鐵額)에 풍운조화를 지으니 헌원(軒轅) 황제(黃帝)가 당하기 힘들었다고 하니 그런 사안(事案)들이 게속 반복이 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 용호상박(龍虎相搏) 자웅(雌雄)을 게속 겨루는 것이 음양(陰陽)에 이치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