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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한다는 것은 그 존재를 확인해 주는 반증이다
곽경국추천 0조회 618.03.31 09:16댓글 0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무엇을 말한다는 것은 그 존재를 확인해 주는 반증이다
아무리 아니라 발버둥쳐도 역시 거기 속해 있다
시공간적 개념을 벗어나야 진정한 아무러크소니 차원에 다다른다 아무러크소니라 하는건 순수한 우리나라 말뜻 아무렴 어떠랴 이다
이미 벗어난다는 것은 그 존재를 확인해 주는 반증(反證) 아닌가 벗어난다 하는 그 의미 자체가 이레 순수하지 못한 것이다 부정(不正) 하려하는 속에 그 긍정(肯定)을 도우는 취지가 되기 때문이다 시공간의 개념읠 벗어나야지만 거리감 속도감 등 부 피 경중 기타 굴레어선 옥죄임 받지 않게된다 발상의 전환을 한다 해도 역시 거기 무언가 논하는 것에 대해 발목이 잡힌 거가 된다
지금 아무러크소니를 주장하는 이 사람이 포란의 반대관점을 아무리 갖는다 해도 역시 그 포란(抱卵)에 에워싸고 에워싸임 어느 방식의 관점이든가 하는데 얽메임 아니든가 .. 자신이 우주(宇宙)를 포란에 가둔다 하여도 자신의 존재가 포란 겉이라 하여도 역시 자신이라 하는 존재를 인정함으로 인해선 또 그 주위가 생길수 있는 문제인 거고, 그렇게 되면 역시 또 다른 하나의 커다란 포란 한테 에워싸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그렇다고 자기존재를 부정하게 된다한다면 무언가 왕래 논할 건덕지를 세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선 무엇을 어떻게 보는 관점 가시벽(假視壁) 현상을 무너트리는 것 붕괴시키는 것이 이것을 푸는 주요 관건(關鍵)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두뇌에서 생각을 몰고나가는 벽을 허물지 않고선 게속 논리적 모순 장애가 생겨선 차단을 새로 만들어 놓는 거와 같게 된다
우주를 그리는 관점을 분쇄 시키는 것은 또 다른 우주를 그린다 할 것이지만 벽이 무너지는 결과를 낳을수도 있을 것이므로 더하기 빼기 부호가 같이 있는 것 처럼 균형 저울질 할수 있는 그런 위치 물이 얼고 녹는 그런 위치에 서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그렇담 크고 작음 포란(抱卵)의 겉과 안이 없는 상태를 이루거나 하게 될 거고 행(行)만 존재하게 되는 것 벽(壁)의 포장막을 붙들고 흔들고 있는 모습 쌓다 싸였다 쌓다 싸였다 하는 그런 바람에 의해 파도가 치듯 하는 행위만 존재한다 모자를 썻다 벗었다 썻다 벗었다하는 행위와 똑같아선 그 행 속에 갇혀선 생각이 그 범주에선 맴돈다 이래 우주 시공간점 개념을 벗어난 것이 된다 거기 거리감 속도감 부피 경중 한온 귀천 등 이분법적 셈법이나 기타 비례적인 것이 소멸된 단계가 된다
무언가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우주란 것을 분쇄시키는 역할을 하거나 도구가 된다 할 것이다 생각이 거기 집착 몰두 하게 됨 다른 번민이나 수다 번뇌를 막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이라면 집착 몰입이 붙들리는 게 아니라 벗어나는 하나의 방편도구 일수도 있다
골똘하게 생각하는것 역시 집착몰입이라 붙들린데 벗어나는올가미를 벗어나는 하나의 문호를 세운 것 문 저쪽이 보인다 할 것이다
막 뛰어들 자세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