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어떻게 하여 내어 놓을 것인가
이분법적 다분법적 논리가 관념의 차이에서 온다 할 것이겠지만 그렇게 구분 지어가지고 흑백시비 양단과 뭐 또 가운데 회색 분자
희색분자 박쥐 같은 것도 있고 그렇잖아
그래 가지고 선한 것이다 악한 것이다 사악한 것이다 이렇게 논리를 전개해 나가고 말들을 하게 되는데
사악한 생각을 굴려서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렇게 말을 해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사악한 생각을 굴려서
뭔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렇게 느껴지게 한다면은 그 질타를 받고 비난을 받고 그렇게 되는데 그렇게 보는 이가 여럿인데 보는 이들이 이렇게 이제
여러 칭을 말해 가지고서 매나 회초리를 들지 않아도 그 사악한 생각을 굴려서 이런저런 내용의 글을 논리 전개해서 내보여주는 그 자체가 고만
스스로 얻어맞는 회초리나 매가 된다 이런 말씀이여.
굳이 뭐 남이 그렇게 두들겨 팰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되는 거예여.
그래 우선 머리에서 생각을 굴리는 것이
이것이 남들이 받아들이는데 어떻게 받아들일 건가 이것부터 먼저 생각을 사려 깊게 하고선 머리 두뇌 회전 생각을 굴려야 한다 이런 말씀이지.
뭐 할 말은 해야 된다. 뭐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나
앞서도 여러분들한테 이런 말 했지만 구독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 적도 있어.
그 제철이 맞지 않으면은 그렇지.... 그렇게 말하자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다 하고 자기 속에 있는 것을 다 말해서 내보일 수도 있지만은 그것이
어찌 공감만 해주는 자들만 있겠어 비호감적으로 보여지기도 하고 그런 거지.
그래 대중을 상대하고 뭔가 이렇게 내보이려 할 적에는 제삼 숙고하는 그런 머리를 굴려야 된다.
생각을 해야 된다 이런 뜻입니다.
뭐 대략은 정직하고 이런 건 좋아 남보기 정직하고 이런 건 좋은데 그것이 결국은 뭐야 남의 허물을 홀라당 까발려 가지고 제 공과를 삼으려 드는 거지.
이렇게 보이면 그것이 무슨 질서를 잡고 이렇게 사회에
질서를 잡고 제도를 확립해서 모든 사람들을 위하는 것 그러니까 조직적 관청에 일을 보는 사람들 특히 사법 계통 이런 데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고 할 수가 있어.
그렇게 해서 말하자면은 세상을 다스리는 거 아니야 질서를 잡아서
틀에 벗어나지 않게시리 너무나 자유분방하면 남의 자유까지 침해하고 이렇게 핍박하는 것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법을 만들어서 법을 지키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자들은 그렇게 할 수가 있다 할는지 모르지. ...
남의 허물을 밝혀서 공익을 위하여
일한다고 할 수가 있겠어... 하지만 그것도 저것도 아닌데 말하자면 남의 허물을 홀라당 까발려서 뭔가 자기 공과를 삼거나 그렇게 좌우 진영이냐 뭐 동서진영이냐 이런 거
이념 갈등 같은 것을 일으킨다 하는 것은 썩 좋은 모양새가 아니다 이런 말씀이지.
어떻게든 허물은 묻어주고 그 업적이나 공과 이런 것은 좀 크게 만들어주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
반대로 한다 하면은 보는 그 입장 관점이나
어느 환경 어느 지역에 처해 있는가 국가관이 무엇이냐 어느 국가에 있느냐 어느 민족이냐 이런 것에 달려서도 그렇게 테러 분자와 의사 열사가 정반대의 위상으로 놓여지는 것 아니야
그러면 우리 민족이면 우리 민족을 위하는 그런 자세로 생각을 굴려야지 우리한테 원수처럼 되는 자들을 위하는 자세로 생각을 굴리면 그것이 그 보기에 좋겠어 대중들 보기에 호감만 하겠느냐 이런 말씀이야 아무리
옳은 내용을 갖고서 주어 섬긴다 하더라도 무언가 거기서 그렇게 허물을 들춰가지고서 이념적으로 갈등을 부추겨가지고서 어느 한쪽이 말하자면 편을 들어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서 유리하게 하고 그렇게 되면 그거
뭐 좋은 게 있겠어 서로가 화해하고 화합해서 잘 사는 방향 번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옳지.
예 -이렇게 한번 또 생각을 굴려서 이렇게 이렇쿵 저렇쿵 이렇게 말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거 뭐
누구 어느 편을 들으려고 하는 말은 절대 아니야.
가만히 생각을 하면 그렇다 이런 말씀이지.
전국책 같은 데서도 나오잖아. 그 부정 비리 부패 이런 것을 이제 들어가지고서 아 말하자면 질타하고서 쓸 자를 인재를 쓰지 못하는 것
어떤 그런 사람이 아주 훌륭한 사람이 인재인데 임금이 주군이 말하자 나라 임금이 발탁해서 등용해서 쓰려고 하는데 간신 같은 충신도 되고 간신도 되는 밑에 한 사람에게
그 파가 다른 거지. 좌파하고 우파 진영 동인 서인 노론 소론처럼 그래서 자기네 파가 아니라고 헐뜯기를 아 그 사람 부하한테 뇌물을 먹었습니다.
무슨 뇌물을? 계란 3개를 뇌물을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임금이 그 사람을
발탁해서 쓰려고 하다가도 주저주저하고 머뭇머뭇 하는 거지.
부정 비리 부패가 있는 사람 잘못 쓰면 오히려 역효과 나라가 좋지 못한 형국에 빠진다 이런 뜻이지.
그런데 그 정말로 충신인지 그쪽도 또 편을 드는
그 인재를 편을 드는 사람이 또 충신인지 간신인지 모르니거니와 있어서 임금님께 아뢰기를 임금님 계란 3개가 더 큽니까 아니면 저 아무 곳에 있는 성이 더 큽니까? 그 임금이 생각하길 계란 세계보다 성이 더 큰 걸로
느껴지거든. 그러니까 성이 더 크지.
아 그럼 저 성을 취하는 것이 더 낫지.
그 계란 세개 때문에 성 하나를 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거든.
그러니까 아 그 말이 맞는 말이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그 인재를 발탁해 등용해 쓰니
그래서 간성(干城)이라 하는 거 아니야 국가의 동량이요 간성이다.
그래서 그 성(城)을 취득하게 되니 계란 세걔 아니라 100개라도 먹어도 되고 천개라도 먹어도 될 그런 이 이권이 국가에 크게 말하자면 생기는 것 아닌가 이런 말씀이지. 예 ..
그래 저울질을 잘해야 돼. 나라에 뭔가
주도적 자리에 있는 자는 권형질을 잘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지.
아니 계란 세개 뇌물에 매여가지고 쓸 사람을 못 쓴다 하면 되겠어 그러니까 우선 허물은 덮어두고 군공(軍功)부터 먼저 세우게 하는 것 아니야 군공(軍功)부터
아무리 우리 민족의 힘이 없어 가지고 세계 열강의 각축전의 나라가 돼서 세계 열강의 말하자면 꼭두각시 역할을 해가지고 부득이해서 그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해서
말하자면 이건 어느 편을 들려고 하는 말은 아니에여.
나라의 국가의 급난시에 사람을 써야 되겠는데 그렇게 허물이 있는 자
우리 민족한테 대의적으로 허물이 있는 자라서 그 훌륭한 인재인데 쓰지 못한다고 한다면 얼마나 큰 손실 이겠어 그렇게 저들이 아무리 우리가 힘이 없어서 그 사람 쓰라고 쓰라고 말하자면 코쟁이들이 그런다 하더라도
해서 썼다 하고 할는지 모르지만은 그냥 써가지고서 뭔가 민족한테 덕이 되고 국가에 이득이 됐다면 그거 써서 나쁜 거 아니잖아 전의 허물을 좀 상쇄시킬 수 있는 그런 효과를 가져온 것 아니냐
이거 무슨 나쁜 사람을 두둔하려 하는 말은 절대 아니야.
그렇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어느 쪽에서 누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다 같은 입장이야.
서로 질타하고 비난하는 게 말하자면 허물은 말이야 과대 포장해서 크게 만들고 공은 적게 말하자면
만들어서 공박을 하려 하고 서로가 다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이념 갈등 부추겨서 싸움질하려 드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이지.
그거 그럴 게 아니다 이런 말씀이야.
뭔가 허물이 있다면 그것을 덮어서 말하자면
아량과 재량으로 덮어서 작게 하고 공은 크게 해서 업적은 크게 해서 뭔가 우리 민족과 또 후에 오는 대를 이어오는 우리 후예들한테 이렇게 좋게 가르칠 생각 그 본보기를 보이는 것으로 그런 대상을 삼을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허물을 까발린다는 건 그렇게 해가지고 공을 적게 만든다 하는 것은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이것을 이렇게 한번 말해보는 것입니다.
머리에 생각은 들어도 말 재주가 없어도 없어서 제대로 이렇게 말을 못하는데
이 알아들을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거다.
이런 이치 돌아가는 것을... 예- 그러니까 남의 허물 크게 만들려 하지 말고 작게 될 수 있으면 작게 만들어라.
그거 밝히는 것 만 상책이 아니다.
남의 허물을 작게 만들고 그 자가 이룩한 공로는 크게 만들어라.
그래서 우리 다음 다음 오는 후예들한테 가르침의 본보기를 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아 -털어 먼지 안 나는 자 없다고 아무리 훌륭한
뭐 예전에 공로 많은 장수 임금이라 하더라도 다 먼지가 나오게 돼 있어.
사적으로 털으면은 다 틀리기 마련이다 이런 말씀이지.
우리가 그렇게 훌륭하시다 하는 충무공 이순신인들 허물을 잡으려면 거기 허물 안 나오겠어 다
허물이 다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여.
세종대왕 한글을 만드는 세종대왕인들 허물이 없겠느냐 이런 말씀이야.
누구든지 무언가 다 허물은 있게 마련이여.
그런 걸 너무 그렇게 과대 포장하려 들 게 아니다 이런 뜻이지.
허물은 작게 만들고 그래서 이 그 공자님 말씀에도 이렇게 곧은 것으로 굽은 것을 갈마들게 하면 다
포용이 돼서 허심탄회한 그릇이 돼. 포용에 되서 다 곧아지는 면모를 그려놓고 굽은 것으로 곧은 것을 갈마들게 하면은 전부 다 다 휘워진 나무처럼 되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되잖아. 그러니까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생각을 굴리고 그 관념을 둘 것인가
이것이 중요한 거야. 좋게 좋게 생각을 굴려서 다른 사람들도 그 생각 굴린 걸 내놓는 이론 정리, 논리, 전개에 대하여 공감하는 그런 호감 갖는 그런 내용이 되어야 된다.
이런 뜻에서 이렇게 한번 말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생각이 잘 굴러가지 않는 것을 쥐어짜듯 해 가지고 이렇게 이야기를 한번 펼쳐봤습니다.
이번엔 여기까지 강론하고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