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정령

투가리 부젓갈 2023. 6. 15. 00:03

우주 삼라만상(森羅萬象삼라만물에는 정령(精靈)이라 하는 것이 있어.

정령이 다 깃들어져 있다

 

우주 삼라만상(森羅萬象삼라만물에는 정령(精靈)이라 하는 것이 있어.

정령이 다 깃들어져 있다 이런 말씀이야.

정령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시시각각으로 그려내는 영상(影像)과 같은 것이 말하자면

기억되어 있는 거 저장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 거예여

그러니까 우주 시공간이 정보 입력 시스템이 되어서 기억 장치가 되어서 기억학금처럼 모든 그려낸 것을 다 기억해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정령 작용에 의해서 그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정령이 다 그렇게 그려냄으로 인해서

무슨 모습은 이렇다 무슨 모양은 이렇다 이런 것을 잘 표현해주고 그것이 이제 기억돼가지고 말하자면 없어지지 않는 거야.

그것이 역사가 되고 추억이 되고 그러는 거야.

대우주도 그렇지만 모든 삼라 만물에는 그렇게 그 기억 장치와 대우주의 기억장치와 연결되어 있는 소우주라 하는 두뇌가 있어.

그 두뇌에 기억장치에 기억학금 처럼 말하자면 그 삶에 대한

시공간 흐름의 삶에 대한 기억이 다 저장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여.

정보 입력 시스템이 되어서 두뇌에 골수에 그래서 그 정령이 그려내는 것이 여러 가지 그림이 되고

역사가 되며 추억이 되어서 사람들이 마음속에 다 정신 속에 다 간직하게 되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이게 무슨 말을 하려 하면은 앞서 서두에 변죽이 이렇게 심화된다고 왜 정령을 찾아야만 하는가 왜 정령이 깃들어져 있다 할 수 있는가 ᆢ 이 세상을 다른 세계의 면으로 다른 면의 세계로 관찰한다 한다 할 것 같으면은 그렇게 정령 시스템화된 것이

이동하고 옮겨온 모습을 또다시 재벌 삼벌을 그려내 놓는 그림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이에요.

지금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발전 변화를 보게 되어서 말하자면 난개발이든지 바른 개발이든지 개발이 상당히 되었는데 이렇게 시대의 흐름 따라 개발이 되었는데 그 어떤 힘 가진 에너지가

그것을 사람한테 이동을 시켜가지고 그 권력자가 됐어.

그 권력자가 그렇게 말하자면 개발을 가져오게 하는 거여

어느 집단 사회든지 어느 나라든지 어느 지역 환경이든지 그렇게 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서 요즘 그렇게 속도전으로 개발이 되어 근대사회 현대사회 아주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면서 그 난개발 이전에 말하자면 삶들 생태계

이것이 어떠했는가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비유해서 말해볼 것 같으면 참으로 백성들이 사람들 백성들이 살기가 어려웠다.

무슨 이유에서든가 무슨 열강의 각축을 벌였던 간전쟁이 일어났던간 좌우지간 삶이 매우 궁핍해져가지고서

생활이 곤궁해진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데 그런 삶들이 모두 다 이렇게 개발화됨으로 인해서 도시로 몰려와서 살게 된 것 아니야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살던 화전민처럼 말하자면 산골짜기에 살던 사람들 집들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말하자면 흉가 폐가가 되다시피 해서 허물어지고 자연적으로 저절로 생태계에 복원하되다시피 하고 있는 중 아니여 ᆢ.

그래 거기 그렇게 한 마을이 다 없어지고 뭐 여러 마을이 다 그런 식으로 다 없어지다시피 하는 거 아니여 그렇게 되면 거기 그 전에

말하자면 고생스러웠지만 행복하게 살던 추억 그런 것이 사람들 두뇌에 다 정령으로 그려져서 있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 그것을 그대로 이동시켜 온 것이 바로 현대사회 도시 개발 된 각종 즐비하게 늘어선 고층 빌딩 아파트며

또 그보다 못한 각종 빌라 다세대 가구 이런 것으로 둔갑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소이 시골에 옹기종기 모여 살던 군락의 촌 마을들이 전부 다 현 시대의 말하자면 도시의 아파트 빌라촌으로 둔갑이 되어서 있는 현상이다 이거여

그런데 그 영적(靈的정령이 그려져 있는

그 사람 두뇌 속이나 말하자면 그 만물의 정령 그 생김은 역시 예전에 그 말하자면 그려놨던 옹기종기 살던 촌의 군락의 그림 영상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저 아파트든지 저 빌라촌이든지 이런 것이 전부 다

말하자면 생태계 복원 이전에 촌 마을 옹기종기 행복하게 살던 그런 자들의 집들이 둔갑된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에요.

이렇게 해서 정령이 깃들어져 있어거기다.

그러니까 다른 면의 세상

이 현대 현 시대의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눈을 갖고 보지 말고 다른 무슨 지혜로운 눈이든지 신안을 열든지 말하자면 도안을 열든지 법안 이런 다른 면의 세상에 안목을 갖고 살펴본다 하면 그렇게 그런 그림이 그려져 나온다.

그것은 다 정령이 깃들어져서 그렇게 그려놓은 것이다 이런 말씀이여.

그렇게 해서 그 지금 이렇게 우리가 사는 것도 꿈의 세계이지만 또 꿈 속에서도 꿈을 꾼다고 그래잖아.

모든 만물은 꿈을 먹고 사는 그런 말하자면 동식물 생물일 수도 있다 이런 뜻이지. 예..

꿈속의 그림이고 꿈속의 환영일 수도 있어요.

우주 시공간이 그려내 놓는 모든 삼라만상 삼라만상 현상 작용 현상이 예 이렇게 이제 또 말해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두뇌는 그러한 기억 정보 입력 시스템 기억 장치이기도 하며 그 기억을 말하자면 동영상 재생시키듯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그런 말하자면 장치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이지.

그렇게 해서 이제 다른 눈을 떠서 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꿈의 세계이든지 뭐든지 몽사이든지 이렇게 다른 눈을 떠가고 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그렇게 촌()의 군락들이 전부 다 도시의 집들로 둔갑이 돼서 와서 있는 모습인데 그럼 거기 살던 사람들 머리속에  말야 간직되어 있던 영상들을 정령이 깃든 것은 또

그와 같지 않겠어그와 똑같다과거에 있었던 그런 추억 그림들을 그대로 간직해 갖고 있다 이런 말씀이지예ᆢ

그래서 그것이 이제 얼 비춰 보이는 것이 몽사와 같은 데도 이렇게 얼 비춰 보는 것이 현대의 그런 무슨

멋들어진 말하자면 고층 빌딩 즐비한 아파트나

아-

말하자면 잘 만들어진 지어진 빌라촌은 그런 것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 예전에 말하자면 살던 촌 골짜기의 옹기종기 살던 그 그림 영상으로 그려내 놓는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이야.

뭔 말을 하고자 하는가 하면 바로 그 지금 이 말씀을 하고자 하는 뜻이야.

그러니까 저 빌라촌이나 저 아파트 촌은 사실은 시골에 옹기종기 말하잠 군락을 이루며 살던 그 집들이며 거기 살던 사람들 거기 살던 사람들이 아파트에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다

동일시다 똑같은 것이다 이런 뜻이지.

그래서 그 영상으로 이렇게 재생해서 나오는 걸 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어느 촌 마을에 이---- 이렇게 산골짜기에 군락을 이루어서 사는 말하자면 벌집처럼 군락을 이루어서 살던 그런 사람들이

말하자면 활동하는 그런 영상들을 그려내놓고 이야기 주제거리도 그런 식으로 풀이가 풀려져 나가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뭐 지금 현실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 대화하고 만나서 친구하고 사귀고 뭐 이렇게

좌담하고 이야기 나누는 거 바로 과거 그 시절의 그 영상을 그대로 달리 둔갑을 시켜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 시절에도 또 그렇게 사람들이 그늘나무 아래에서 날이 더우면 그늘나무 아래에서 이렇게 평상을 만들어 놓고 앉아서 이러쿵 저러쿵 부채질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월을 보내던 그거와 똑같은 거야.

지금 선풍기 틀어놓고 서로 이야기하는 거나 말하자면 그늘나무 아래에서 그렇게 좌담을 벌이거나 바둑 장기를 뛰는 것이거나 똑같은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말씀이지.

그 꿈 속에서도 다 그런 식으로 이렇게 말하잠 영상이 재생되는 거예요.

두뇌(頭腦)가... 그런 식으로 움직여준다색색하게 아주 과거에 있는 것을 고대로 그려내서 보여준다 이런 말씀이지.

형님아우동생 뭐 이웃 간에 나이 많으신 분들을 말하자면 자기 신랑 벌 되는 거.

남편 벌 되는 사람보다

나이 많은 분들은 아저씨나 또 가까운 것 같으면 아주버님이라 그러고 또 자기 남편보다 나이가 젊은 사내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은 전부 다 도련님이나 말하자면 장가를 안 갔으면 도련님이 되고 장가를 갔으면 아무게 서방님 이렇게 되잖아.

존칭 존칭 부르는 방식이 여성들이 그런 식으로 해서 서로 대화가 되고 뭐 이런 식으로 이제 몽사에서 다 여러 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거리가 되면서 풀어져 나간다 이런 뜻이지.

예ᆢ이야기를 풀어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옛날 시골 동네에는 그렇게 아는 소리 하는 분들이 많았어.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그 할머니는 뭐 남의 그렇게 궂은 일이나 뭔가 우한이 생기면 그렇게 다른 탈을 잡지 않아.

바가지 갖고

그렇게 말하자면 콩이나 곡식을 갖고 넣어가지고 이래.

흔들어 가지고 다른 탈 잡는다고 그러지 않아 그래가지고 바가지가 소리가 안나면 물어봐서 아 여기 그래가지고 일이 벌어진 거라고 나쁜 일이 생긴 거라고 그걸 뭐 동티가 났다 하기도 하고 그러잖아.

그런 식으로 이제 말하자면 아는 소리를 많이 하고

어느 마을이든지 그래 무녀 비스듬하게

시리

말하자면 말씀하시는 할머니들이 많았지.

어느 동네에 그렇게 무녀 비스듬하게

아는 소리 하다가 이제 완전히 그렇게 무녀 교과서 이런 걸 갖다가 서 말하자면 외우고 읽고 말하잠 암송하고 이러고  주문 주술 행위 징을 두드리고 뭐 이런 식으로 아주 그러니까 무녀가 되다시피 하는 거예여.

그래서

아마 신이 내려가지고 진짜로 말하자면 신을 받는 형국으로 아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되어버린 거지.

그런데 그 무녀의 남편은 몸이 부실한 절름발이여.

그런데 그 무녀가 그 낭군하고 살면서 아들 둘을 낳았어.

아들 둘을 낳았는데 큰 아들은 사람이 좀 반듯하고 그래도 그 행실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두 번째 아들은 심사가 고약하고 아주 삐삐뜨렁해.

그래서 아주 못된 짓만 일삼는 거지.

응 남한테 질타받고 비난 받고 이런 짓만 많이 하는 그런 자이고

친구간에 벗간에도 그 흉폭하게 나대면서 자기보다 못한 자들은 그렇게 막 두들겨 패주고 뭐 이런 식으로 말하잠 삶을 살아가는데 그래서 비난을 받고 그러고 만만 해 보이면 뭔가 꼬득여서 이렇게 말야 좀 이용해라 하고 그리고 ᆢㅡㅡ

거기 어떤 동네에 그런데 그렇게 사람들이 무슨 일이 큰 사업이 벌어져가지고 벌어 먹으러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말하자면 벌목 산판을 한다든가 무슨 길을 크게 새로 닦는다든가 아니면 개발이 심화돼서 사방으로

예전에는 그 백토광산이라고 그래서 석회석 광산 이런 것도 많고 또 흑연파는 탄광도 생기고 막 이렇게 돼가지고 그렇게 개발 붐이 일어날 적에 그런 것을 이제 말하자면 업을 삼아 먹고 살려고 사람들이 그렇게 들 꼬여지고 이렇게 도시 군락이 돼가지고 난개발된 것도 그렇게 촌 사람들을 못살게 굴게 함으로 인해서 끌어내 가지구서 다 이렇게 산업혁명을 일으키다시피 해서 발전을 본 거 아니야

그런 식으로 이제 그렇게 이제 어떤 마을이나 어떤 기업체 산업이 이렇게 일어나면 거기 사람들이 그렇게 웅집 군집을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모여들어 살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아 그런데 이제 어느 저 다른 데서 말하자면은 사람이 그렇게 살러 왔는데 아들 둘에 딸 하나를 데리고 살러 왔어.

그래서 그냥 저냥 농사를 지으면서 그저 전지는 얼마 안 되지만 간신히 입에 풀칠 할 정도로 이렇게 살게 되었는데 그것도 먼저은 친구 덕택으로 뭐 친구 따라 강남으로 유람 간다 하는 식으로 그렇게 자리 잡은 친구를 따라와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그런데 그 큰 아들이란

사람이 나이가 상당히 그러니까 말하자면 많았어 이제 성장해 가지고 그런데 이 무당의 아들이 꼬드기는 거야.

뭘 꼬득이냐 예전에는 그렇게 집 짓고 살기가 마땅치 않아.

터 자리가 누가 그렇게 넉넉하게

있는 데가 있는가 산비알을 막 깎다시피 해가지고 간신히 제비집처럼 붙여가지고 터를 닦고서 초가삼간식으로 집을 짓고 홋집이라 그러지.

그래서 간신히 말하잠 토굴처럼 만들다시피 해서 불이 나 떼고 그저 말하자면 끼니때나 끓여 먹을 정도로 부엌을 만들어서 이렇게 살게 되었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다 보니까 자연적

아 ㅡ 

산세가 약간 편편해서 내려오다가 보다가 말하자면 약간 비알이

져서 내려오다 경사지다 편편한 데가 생기면 그런데 터을 닦고 살게 되는 거거든 터를 닦고 집을 짓고 살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자연적 그 예전서부터 그런 곳에는 그냥 내버려 들리가 만무야 밭을 일궈 먹는다든가

그런 자리는 되게 무덤 쓰는 자리가 되기 십중 팔구여 십상이여.

그러다 보니까 그건 남의 무덤을 말하자면 그 턱밑까지 건드리다시피 했어.

그래서 그 무덤을 차마 못 건드리는 그런 형편이 되고 그 앞에 아그 뒤에 무덤이 있어 무덤이”...

그리고 무덤이 하도 오래된 묵묘가 돼서 꺼지다시피 했어.

뭉게 꺼지다시피 했는데 거기 이렇게 들여다 보면은 구멍이 뻥 나 가지고 광중이라고 그랬는데 이게 그 광자리지 사람이 묻힌 자리에 구멍이 뻥 나가지도 들여다 보면 그 안에 유골 해골이 들어있는 거야.

그런데 그런데를

뒤를 두고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마음속으로 또 두렵고 무서운 적이 있겠어 밤마다 거 무서울 것 아니야 근데 그렇게 살고 있는데 그 무당의 아들이 이 아이를 다른 데서 이사 온 아이를 꼬드기기를 뭐 어떻게 꼬득이냐

그전에는 그런 말이 많았는데 그 인골이 사람한테 그렇게 뭐 불치병을 고치는데 특효약이라고 그런 말이 돌은 적이 있어.

그래 그걸 판에 오라고 하는 거야저 유골을 판에다가 우리가 그걸 갖다가 팔아먹자 이거야.

그래서 그걸 이제 그

시키는 대로 또 억압하고 막 안 하면 너는 말이야 두들겨 맞는다.

이런 식으로 하면은 누구든지 그만 겁에 질려가지고 아니 할 수도 없는 그런 입장이 되고 또 살살 꼬드겨가지고 돈 생김 너하고 나하고 같이 나눠 쓰자 이런 식이 되니까 부득이 가가지고 글쎄 그 유골을 꼬쟁이로 이렇게 팍 찍어가지고 끌어내가지고 말하자면 아마 보자기에 싸가지고 이렇게 건네서 줬던 모양이지

근데 그렇게 해가지고 말하자면 그냥 유골을 팔아 먹어가지고 아무 탈이 없으면 이런저런 지금 이런 이야기를 버릴 것이 없는데 우연치 않게도 그 아이가 자꾸 골이 아프다 하는 거야.

그래 부모가 왜 골이 아파 왜 골이 아파서 이제 이 병원 저 병원

댕기다가 보니까 결국 큰 병원 원주 기독병원인가 그런 큰 병원에 가서 촬영을 해보니까 뇌에 종양이 생겼다는 거예여.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하자면 뇌 암이 된 거지.

그래서 이제 천상간에 다른 그 시골에 그런 말이 자꾸 돌고 그렇게 말하자면 그 유골을 파냈다는 말도 돌고 이런 말이 이제 동네에서 돌게 되는데 그래서 이제 아는 소리 하는 또 다른 용한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하게 되는데 아 그만 댐박 그 귀신이 나오는 거지.

그러니끼..

너 왜 내 머리를 빼내가지고 팔아먹었느냐 아 이렇게 되는 거야.

그러니 천상간에 너도 한번 당해봐라 당해봐라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병이 생긴 거라는 거지.

그래 그 아이가 결국엔 그렇게 뇌종양으로 얼마 살지 못하고 그 젊은 어린 그러니까 스므살 20전이지 20전인가 20을 전후해서 그만 죽게 됐어.

죽게 되었는데 뭐 그 꼭 그렇게 해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동생도 얼마 살지 못하고

열 살을 못 넘기였는가 그렇게 전후해서 고만 그 어떻게 죽었느냐 그 전에는 그 어물을 그렇게 시골에서 떼다가 팔았는데 한참 그렇게 동해에서 오징어가 많이 난다.

그러니까 어느 이제 그 촌 사람이 밥술이나 먹는 사람이

그럼 오징어라도 떼다가 동네에 풀어서 팔으면은 돈푼이나 만지겠구나.

그렇게 해서 이제 오징어를 떼다 팔기로 해서 동해 지금 동해시지 묵호지 거길 갔는데 거기까지 갈려면 하루 종일 걸려.

일반

말하자면 기차를 타고서 그럼 거기서 또 올려면 또 하루 종일 걸려.

그럼 거기 아마 여기서 일찍이 가가지고 그 오징어 말하자면 판매하는 데 가가지고 공판장에 가지고 일찍이 오징어를 떼가지고 기차에 싣고 온다 하더라도 하루 종일 그냥

얼음을 제대로 넣기나 하겠어그래 넣는다 하더라도 열두 시간씩 타고 오면 다 녹아버리지.

그래가지고 또 기차 역전에서 오면 또 한 20, 30리를 또 트럭을 타고 와가지고서 그걸 동네에서 오징어 가지고 왔으니 먹을 사람들 사 먹을 사람은 오시오 해가지고

동네 집집마다 말하자면 나눠주다시피 하는 거야.

그런데 그 탈이 날려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먹어도 먹어도 아무 탈이 없는데 고만 이 그 오징어를 아마 덜 삶았는지 말하자면 푹 삶아서 먹어야 되는 것인데

덜 삶았는지 뭐 해가지고서 그 오징어를 먹으면서 탈이 난 거야.

그래 그만 뭐 식중독 현상이지 요즘으로 말하자면 그런 식으로 고만 죽게 되었어.

그래서 이제 아들 둘을 그 멀쩡한 걸 아들 둘을 잃어 먹은 거지.

그 남자 입장으로

남자는 어려서부터 말하자면 누구한테 맞았던가 해서 약간 이렇게 한쪽 어깨 등지가 볼록 튀어나온 곱사등이처럼 보여.

그런 분인데 그 자식들을 잃었으니 얼마나 애달프겠어.

그래 가지고 다시 이제 말하자면 딸 뿐이니까 아들을 안 낳으려고

자식을 안 낳으려고 단산을 했던 것을 다시 풀어가지고서 이렇게 이제 자식을 또 하나는 끝내 한 자식을 붙들었어.

딸하고 자식 하나를 더 붙들었어근데 그 말하자면 고향에서 데려오고 온 딸도 역시 시집을 가서 잘 사는가 했더니만은

역시 얼마 못 가서 이혼을 하고서 또 또 얼마 못 가가지고 또 들어보니까 자살해 죽었다 이러는 거야.

그러니까 세 자식을 다 잃어먹은 거야.

그렇게 세상이 돌아갔다 이거여.그러니까 뭔가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좋지 못한 일을 버리면 그런 현상도 일어난다.

그럼 그 아무리 귀신을 주물럭주물럭하고 쥐락펴락하는 무당의 아들이라 한들 그 아들은 말하잠

업장이 없겠느냐 이런 뜻이여쉽게 말하자면 해를 받지 않겠느냐 결국에는 그 아 언젠가는 그 말하잠 그 무당의 아들도 고랑탕을 먹게 될 것이다.

그렇게 못된 짓만 일삼으니까 그냥 놔두겠어

악한 두레박이 가득하면 천 필 주라고 하늘이 반드시 벌 준다.

그런 말도 있잖아아무리 그 에너지가 어 힘이 세고 보호하는 귀신들이 많다 하더래도 뭐 일단 그렇게 마귀로 몰리면 그놈이 가만 나비 두겠어 마귀의 짓 행위를 하면은 그런 식으로 이 세상에 정령이 깃들어 가지고 그렇게 사악한 그런

유령 같은 도깨비 같은 짓들을 하는 말이야 악령들도 생겨서 움직이게 된다.

이것을 또한 이렇게 말해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말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

또 어떤 사람은 그렇게 조상이 물려준 시전이 재물이 있어가지고 잘 먹고 잘 살았는데 혼인을 해서 아들 딸을 잘 두고서

...

행복하게 살다시피 하는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들꼬이다 보니까 별 사람들이 다 있잖아.

그 젊은 놈팽이들이 장가를 들어가지고 혼인을 해갖고 금방 달고 오는 말하자면 부인 네들이 꽃 같은 부인 네들이 얼마나 많아

그런데 그런 여성하고 또 이렇게 눈이 맞아 썸싱 눈이 맞아가지고서 바람이 났네.

그래가지고 그 시전지 재물 장사한답시고.

팔아가지고서 고만 그 눈이 맞은 남의 부인을 데리고 야반도주를 한 거야.

야반도주를 해가지고 어디 가가지고 그렇게

참 뭐 장사를 하며 아마 행복하게 살았는데 일이 나중엔 의도대로 잘 안 풀렸던가 보지 그렇게 해서 그러면 서로가 헤어져서 너는 너 갈 때로 가고 나는 나갈 대로 가자 이렇게 해가지고 서로 이혼을 하고 그러니까 사실혼 관계지 뭐 그런 식으로 달고 도망을 간 것이니까 그래 헤어져가지고

거의 재산을 다 녹이다시피 다 털어먹다시피 빈털터리가 되어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모습을 그려놓기도 한다 이런 말씀이지.

아 정령이 그런 작용도 한다이거여.... 아 그래 해가지구서 아어  -와보니 시골에 와보니 뭐 남편을 본 마누라나 뭐 자식 네들이 좋아할 리가 만무인 거야.

그래더라도 일단 남편이

바람이 났다가 돌아왔으니 어떻게 안 받아줄 수도 없는 형편이고 아이들도 있고 그러하니 그런데 그 사람도 역시 또한 젊은 사람인데 나이 40이 조금 넘겼는가 못 넘겼는가 이래서 고만 얼마 살지 못하고 죽고 말더라 이런 말씀이지.

그리고 그 생활이 궁핍해지고 아이들도 삶이 그러니까 얼마나 어려웠겠어.

그리고 아버지가 그렇게 난봉꾼이 돼가지구서 조상이 물려준 재물을 다 녹여서

없앴으니 그런 사람들도 또 있었다 이런 말씀이지..

이렇게 이러쿵저러쿵 한 세상을 이야기 세상 생긴 형세 흘러가는 것이 여러 가지 현상 작용을 일으키면서 말하자면 그림을 그려놓는다.

그것은 영()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무슨 어 선령이든지 악령이든지 그런

정령이 깃들어져 가지고서 그러한 말하자면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뜻이에요.

또 한 집안의 이야기를 해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은 농촌에서 그냥 저냥 반 유지는 되는 그런 재산을 갖고 밥술이나 먹고

잘 사는 형편이 된거지큰 딸을 놓고 밑으로 아들 셋을 졸놀이 나서 잘 성장시켰어.

그래서 밥술이나 먹고 말하자면 그 생전에는 그 집안이 그냥 저냥 살기가 좋았는데

그 양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그렇게 큰 아들이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 갖고 농사짓기가 싫다고 .. 나도 그러면 장사를 해볼 것이라고 해서 말하자면 땅 마지기 그러니까 거의 전 재산을 다 팔다시피 해가지고서 말하자면 사람이 하도 많고 웅성웅성왕성거리는 그런 말이야 사회 마을이 돼다 보니까

조그마한 요즘 말하자면 슈퍼지 슈퍼 같은 구멍가게를 차린 거야.

그래가지고서 말하자면 물건을 말하자면 팔 물건은 뭐 잡화상이지 여러 가지를 쭉 말하자면 떼어다가 가게를 열었는데 그래서

요즘으로 말하면 그러니까 말하잠.

여기 휴대폰이나 마찬가지 예전에는 그러니까 그 테레비도 없던 시절이고 그런데 어디서 각중에 중고 그 전축을 이렇게 농짝 같은 전축을 사가지고 와서 그 가게 열은 데다 놓고서 틀어놓는 거야.

날마다

전축을 틀어놔 쿵작작 쿵작작 쿵작작이 날마다 이렇게 노래만 나오고 그저 신선 놀음을 하는 거지.

그런데 그 삶이 1년이 못 가더라 이런 말씀이여...

1 2년이 못 가서 다 고만 장사도 제대로 안 되고 그냥 다 털어먹게 되더라 이런 말씀이여.

그렇게 해서 이제 그 밑에 사람들 동생들은 다 이렇게 서로 너는 너 삶을 살고 나는 나 삶을 살고 다 이렇게 될 형편이 돼서 이제 혼인들을 해가지고 그냥 저냥 삶을 꾸려나가는데 그래 재산을 다 녹이고 가게도 안 되고 먹고 살기가 힘들다.

보니까

고만 천상 벌어 먹어야 돼 막노동꾼으로 벌어 먹어야 돼 가지고서 광산 일을 하게 되었는데 광산 일을 하다가 그만 굴 속에서 일을 하다니 뭔가 잘못돼서 뭐 치여 죽었어.

그러니까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그 돈을 그리고 제일 우선권을 찾는 권한을 가진 자가 부인 아니여 마누라라 이 말씀이 마누라가 그 돈을 찾아가지고 자식 새끼하고 먹고 살아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런데 그 찾아가지고서 자식들하고 잘 먹고 살면 아무 탈이 없는데

그만 젊은 여성이다 보니까 또 눈이 맞아서 바람이 났네.

바람이 나 가지고서 어떤 참 건달 놈팽이를 사귀어 가지고 썸싱이 생겨서 아 술을 잔뜩 먹고서 그저 대낮에 그 숲속에 지금도 그렇지만 그 묘를 잘 손질해놓으면 잔디가 잘 자랍니다.

거기서 대낮에 술 먹고서

이상한 짓을 벌이더라이렇게 소문이 쫙 또 퍼지는 거여.

어 온 동네에 그렇게 이제 망신살이 뻗치는 거지.

그리고 그 둘째 사람은 사람이 참 착실해.

아 그래서 그냥 저냥 잘 사는데 세째 막내둥이는 또 그렇게 못됐어.

아주 또 요새로 말하자면

왈패 말은 주먹을 쓰는 자야그런데 장가를 갔는데 아주 꽃같이 예쁜 아릿다운 아가씨를 그렇게 마누라를 삼게 되었는데 역시 조상이 물려준 재물이 없다가 보니까 막노동을 해서 먹고 살다 보니 천상

그렇게 광산 같은 데 가서 일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그것도 역시 그렇게 일을 하다가 역시 굴 속에서 치여 죽었어.

젊은 나이에 30도 못 살았지 아마.

그래 치어 죽으니 그 마누라만 그 돈 받아서 횡재를 한 거지.

그래 그렇게 집안이 망가지더라 이런 말씀이지. 예..

그러니까

이 세상 삶이 말하자면은 그렇게 귀신들 농간이 심하다는 거야.

무슨 도깨비 같은 삶들이 되는 거지.

그러니까 그 좋게 삶이 끝나는 사람들이 별로 그렇게 드물게 시리 그런 그림을 그려놓는 것이 많다 이런 말씀이지.

그렇지만 이렇게

아무리 난개발이라 하더라도 바른 개발이라고 할 수도 있고 그런데 도시로 이렇게 와가지고 저렇게 아파트를 세우고 빌라촌을 만들고 이렇게 요새 큰 발전을 보고 거기 사는 사람들  다 삶의 애환이 다 그려져 있을 거다.

이런 말씀이야그런데 그런 삶의 애환이 그려져 있는 중에도 그렇게

그렇게 말하자면 비애(悲哀애달픈 거 이런 것도 다 있다 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내가 앞서 여러 가지로 이렇게 말한 그런 자들은 거기 여기 참여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아 그런 영각(靈覺)들은 그냥 그렇게 쓰러져 간 것이 아닌가 사라져 간 것이 아닌가 그네들이 둔갑을 해가지고 와서

저렇게 빌라촌에 말하자면 사람들이 되어선 탄생을 해서 산다.

물론 그렇게도 볼 수가 있어그렇지만 가만히들 생각해보면 그 외에 여러 다른 영각들 다른 정령들이 그렇게 옹기종기 군락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던 살은 아 그런 영혼들 그런 기억 장치에 기억되어 있는 그런 자들이 와가지고 저렇게

말하자면 빌라촌과 아파트 촌을 단지로 아파트 단지로 둔갑이 돼서 거기 사는 삶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아 이렇게도 생각이 든다.

이런 말씀입니다아 이렇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이렇게 정령(精靈)을 빗대어 가지고

풀어놔 봤습니다에 이번에는 이렇게 여기까지 강론을 하고 마칠까 합니다.

너무 강론이 길어진 것 같으네.

그러니까 정령이 그렇게 활약하고 운동하고 말하자면 농간을 부리는 것이 어 시공간 적 시간적 공간 적으로 심하다.

아 이렇게도 그려내놓고 저렇게도 그림을 그려내놓고 시간적으로 어 그렇게 해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말하자면 영화를 만들고 연극을 만들고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이것을 한번 이렇게 그런 식으로 살펴볼 수가 있다.

이렇게 말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