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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결

투가리 부젓갈 2023. 5. 24. 15:33
거지결(居地訣=머무는 곳의 비결)이 좋아야 한다
77, 太阿倒持於誰有益(태아도지어수유익)
크게 언덕에 꺼꾸러지니 누가 더함을 뒀는가
본래 경사진 밭은 배수가 잘되선 농사짓기 좋다는 취지다 늘어자는 육체미가 좋은 여성이 몸에서 확확 열이 난다고선 나신(裸身)이 되선 무릅 세우고 모로 팔 베게를 하고선 누워 있는 모습이다 몸이 잘빠진 여성을 갖다가선 명산(名山)이라 한다 그래 그렇게 늘어진 젖에 똘 돼지 두 마리가 젖을 파고 있는 모습 그래 애들 양육하는 것이 농사 잘 짓는 것 아닌가 또 천원지방(天圓地方) 명산(名山)에 그렇게 두 내외가 기도 드리느라고 그저 우리 자손들 우리 집안 잘되게 해 주십샤 하고선 수없이도 절을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렇게 풀면 좋은데
거지결(居地訣) 수리가 이렇다 함 그런 인물이 난다 하는데 나쁜 방향이면 그 시구(詩句)가 썩 좋은 것만 아니다 민초 평민 여느 사람들이 농사가 잘 되겠지만 유명세를 탄다 할 것 같음 좋지 못한 결말을 갖고 오는 것일수도 있다
7이 되고 7이 되는 글자 획수가 많기도 하지만
잘들 보라고들 봉7획 화7획 소이 ‘봉화’라 하는 명칭을 가진 곳이라면 저 싯구대로 되는인물이 나와선 다른 자들만 그런 상황을 이용해선 어부지리 얻듯 한다는 거지 ...


노3무5현7


773
645
128 시야가 밝지 못한 희뿌연 안개 발을 쳐놓고선 푸른 하늘을 보려한다 대비가 어린 천자를 수렴 청정하는 모습을 상징함 撥開置霧見靑天(발개치무견청천)


1285
1075
0190 두 사람이 와선 함께 복서 문의를 하데 한사람은 천하 태평일른지 모르지만 한사람은 육십의 구절을 보라하여선 보니 구천 일월이 창운을 열어 놓으니 만리의 풍운이 뭉게 뭉게 피어나는 고나 이렇게 풀린다 [ 세상에 큰 두각을 드러내는 것을 상징] 天下太平(천하태평)
九天日月開昌運(구천일월개창운) 萬里風雲起壯圖(만리풍운기장도)


1907
1720
187 천상의 대궐 화원의 꽃이 피어난 것을 본다면 후궁이라 할 것이다
187, 花發上林(화발상림)




60이라 가정하고
607
430
177 원앙이 축쳐진 나래로 슬피 울며 날아간다
破竹遮荀(파죽차순)
석(石)봉(逢)피(皮)즉 파(破)이라 돌바위에 살가죽이 만나는 것은 깨지는 모습이다 죽(竹)원앙 날개를 떨구고선 날아간다
遮=연미복 신사 제비처럼 잘지져 재킨다 여기선 쳐진 나래 슬피우는 것을 말한다 소과괘(小過卦)
荀 역시 초두(艸頭)아래 순(旬)이다 제비 두 마리가 내려 꽃히는 거와 같은 모양이다 이런 뜻
*
한수를 보태선 머리 조종받아선 풀음
고고고 쓰리 고라 한다 못 먹어도 고라 한다 대박난다 고자는 그물이라하는 뜻이며 투망 이괘(離卦) 태양이다 헤어진다 떨어진다 걸린다 곱다등등 성운이다 이런 것을 상징하는 말인데, 세 번씩 그렇게 다짐하니 어디 갈 것인가 삼일 현상은 멸망징조라 하잖아 명이괘(明夷卦) 초효 삼일불식(三日不食)라고 헤가 셋으로 보이는 것은 일식(日食)상태가 아니다 이런 취지 햇무리가 맑게 크게 서면 해가 셋으로 드러나 보인다 (고고고)罟罟罟


누구든지 자신이 사는 마을 이름이 뭔 획수인가를 교련에 물어선 자신의 이름을 더해 보면 거기가 좋게 살 곳 인가를 알 것이다
아님 윷가락 논리로 더해 보던가 공인기록 출생 연월일시를 더해선 교련수에 물어보라 좋은구절이 많이 나옴 좋은거고 나쁜 싯구가 많이 나옴 나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