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인 술사가 삼가 조심해야할 때가 있는데 물론 장소도 그런 장소가 있다할 것입니다
命理 元局上 忌神 이 발동하여선 각종 살(殺)을 대동 할 적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소이 대운도 그렇치만 해마다 흘러가는 세운(歲運)일수록 더 그렇다는 것 세운에 기신(忌神) 간(干)개두(蓋頭) 발동하여선 각종 잡살(雜殺)을 지지(地支)로 대동(帶同)할 적의 월일시(月日時)는 자연 조심해야한다는 것 그런 년월시가 되면 별것 아닌 것 같은 것도 작해(作害)를 일삼으려 든다는 것 특히 큰 덕도 없는데 정보 공유하고자 이렇쿵 저렇쿵 고객이나 남의 이해(利害)를 논하다가보면 쓸데없는 참견이 되선 곡해(曲解)의 소지가 생겨선 시비나 고객이나 기타 상대방을 작해하는 것으로 몰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잡살이라 하는 것은 귀문(鬼門)관살(關殺)이나 원진(元嗔)살 형살(刑殺) 이런 것인데 이런 것을 기신(忌神)이 대동하고 들어오면 원국에 육친(六親)조성(造成)된 것들이 잘 조종 풀어내지 못한다면 결국 학인이나 술사 자신이 작해(作害)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신(忌神)이 육친(六親) 재성(財性)이든 관살(官殺)성이든 인성(印性)이든 상관(傷官)성이든 비겁(比劫)이든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렇게 살(殺)을 지(支)로 대동하고 들어오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준(基準)은 일간(日干)기준이고 살(殺)이 성립되는 일주(日柱) 일지(日支) 일간(日干) 좌지(坐支) 살(殺)성립되는 것이거나 월령은 제강(提綱)이라 근묘화실(根苗花實)에 묘(苗)로서 그 지위는 형제라 하지만 부모(父母)위상이기도 한 것인지라 그렇게 월령과 일주 상간이 좋지 못할 적 특히 더하다는 것 세운(歲運)이 그렇게 좋지 못한 관계를 더욱 부채질 힘을 실어주는 형태가 된다면 그렇게 되기 쉽다는 것 만약상 월령이 지(支)가 해(亥)라면 해일(亥日)이나 해월(亥月)이렇게 되 면 그 힘을 받는 것 아닌가 말입니다, 그에 일지(日支)와 무슨 형충파해(刑沖波害) 원진(元嗔) 귀문(鬼門)이 된다 할 것 같으면 그렇게 농락이나 망신을 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제일 꺼리는 것이 충파이요 다음은 원진이요 다음은 형살을 놓으려 하는 것입니다
이런데 휘말리다보면 결국은 망신을 당하게 되기 십상이라 는 것 그러므로 이런 월(月)과 일(日)이 당도하면 삼가 조심할 것이고, 평소 대인관계 고객 관계에 덕에 막을 하길 즐겨야 한다할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그 허물을 좀 가볍게 한다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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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객이 상담하러 왔을적 이런 잡살들을 고객 명조의 일주나 월주가 되어 갖고선 있을 적은 매우 조심해야할 것이라는 것 말하는 품새를 낮추고 소인을 멀리하듯 공경하여선 물리치려하는 그런 자세 두뇌를 굴리는 것이 좋다할 것 입니다 그런 자 들은 상담하러 오는 것 말하다보면 별것 아닌 것도 우연에 일치처럼 시비조가 생기기 쉬운 것 그러므로 잘 보다듬어선 물리칠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할 것입니다
대략은 그런 자들은 마음에 상처가 깊어선 치유 받고자 오는 수가 많은데 조금만 과격한 말이 되거나 뜻이 되거나 하면 언짢아하며 받아드리는 타격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선 그런 사람들은 상담해 주기가 매우 어려운 것 또는 그렇게 시험하려오는 자들도 그런 살격을 대동하고 오는 수가 있기도 함에 그런 잡살을 대동하는 월일(月日)이나 그런 명조를 가진 자들은 자연 멀리하는 것이 상담해 주는 자로선 좋다 할 것입니다
세상을 상대하다보면 별아별 부류들이 천층만층 인 것, 우선 본인 자신 부텀 남의 상황을 보고선 칭찬보다 헐뜯기가 쉬운 것 아무리 미사구어를 동원해서 하는 말이라도 상대방이 이목(耳目)이 있는 이상 좋다하는 것인지 나쁘다 하는 것인지 이해(利害)를 알아본다는 것, 자신의 현재 처한 상황 처지에 의해서 받아 드리는 자세가 안정치 못하고 들떠있다면 아무리 미사구어 동원해도 곡해의 소지가 다분한 것이다 나무라는 것으로 들린다는 것이다
그래선 길가는 나그네 한테 길잡이 이정표 역할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라 할 것이다 달을 바르게 가르켰는데 보는 자가 가리키는 손만 쳐다 봤다면 자연 방황 헤메 일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