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포에 사망한 명조
戊辛戊戊
戌丑午辰
戊辰 戊午 辛丑 戊戌
三歲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甲子
이는 난지 달포경 정도 되어선
요절한 자의 명조이다 처음 볼적에 살(殺)과 인성(印性)이 상생이 되어선 일찍이 죽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중첩된 토(土)가
금(金)을 묻어버리니
연약하고 어린 금기(金氣)가
갈무려지고 그걸 헤쳐 놀 오행의 목기(木氣)는 없다 그래선 숨 터 주는 이로움을 얻지 못했다 한결같이 중첩 된 오자(午字) 화기(火氣)는
목(木)을 생기게 하는데 결점(缺點)이다 토(土)가 많음 어두움 거듭되는 것 굳은 것 잘 위력을 발휘 할 것이라 적천수에 이른바
기(氣)가 탁(濁)하면 신(神)은 산뽕나무 같다 하는 것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라
산뽕 나무는 그 약재(藥材)로서 그 뿌리껍질 특이한 향내가 나고 달달한데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열(熱)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나무인데 소이 기(氣)가 탁(濁)하여 지니 신(神)은 차거워 지는 성향이라는 것 그 사람 아버지가 산후(産後)에 어떤가를 부탁 함에 남은 것을 추산(推算)하여 봤더니만 썩 좋지 않은 모양새 ,
그래 다독 거리고 구수한 말로 남은 것을 일러 말하여 주길 사람이 무언가를 바로 일러 줄려면 상대방의 비위를 우선 거슬리지 말아야 하는 것 그래선 그렇게 알아듣기 좋은 말로 구슬려선 말하길..하는 것을 [아우를병 欲選一湯떡병之期= 이런 취지이다] "아무래도 근접에선 다음달이나 멀리선 기사(己巳)년이나 이래 액(厄)달인 것 같소" 이런식으로 말해 주었는데 토(土)의 세력이 맹렬하여선 난초가 시들고 옥(玉)이 부스러지는 그런상태 우려함을 견뎌 낼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후(後)에 과연 유월에 병으로 사망하게 되니 진실함 인져 - 운명의 정한 수리(數理) 둠이여- 그렇게 강제로 억지로 인력으로 구하지 못할 것인가 하였다
고객으로 온 한 분의 나이 또 한
명을 본데 이 명조와 같은 종류였으나 시간만 갑오(甲午)시(時)였다 중첩되는 토(土)를 목(木)으로 헤쳐주는 역할을 하게 되니 의당히 그
총명하고 견강 하게만 보인다 그러나 미래 경(庚)운이 오면 갑경충(甲庚 )할 것이라 자못 불리한데 소속이 될 가해선 누누이 그 뒤를 보고선
타일러주길 그윽히 천수(天壽)의 징조가 아닐가를 두려워 할 뿐이라 하였다
戊辛戊戊
戌丑午辰
충파 속에 원진이 든 상태이다
575
589
1164
0055
0057
0050
0055
1381
91,
江水洗心江月照肝爭(강수세심강월조간쟁)南我心不離不離(남아심불이불이)
흐르는 강물에 마음을 씻고 강물에 잠긴 달에 간담이 정결한가 비춰보네
남아의 마음 미련을 떨쳐 버릴수 없네 참아 떨쳐 버릴수 없네 [남쪽으로 향하는 마음 떨어지지 않네 떨어지지 않네] = 이별을 말하는
취지이다
*
수지비괘(水地比卦) 초효(初爻)동 아주 나쁜 것 대사(大事)를 하려고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 니 마(魔)가 낀다는 것 이른봄 진갈비가가 와선 행인(行人)으로 하여금 처연한 마음이 들게하는 것 ,내품에 그렇게 끙끙거리고 민주를대든 것 좋게 시집 보내려하니 악한 것이 안갈려고 하는 것인지 그렇게 나쁜 작용을 일으키고 천하(天下)대사(大事) 천권(天權)을 가진 자는 보길 제 권력에 도전 할애(割愛)하려 드는 넘으로 보이고 해선 미운털 박힌 넘으로 보인다는 것 , 그래선 해코지 하려 드는 것만 같다는 것,
천년(千年)보검(寶劍)을 갈았는데 그럼 한번 보검(寶劍)인지 아닌지 시험 안해 보겠느냐 누구든지 그래 때일성 싶으면 이무기가 될망정 용트림 해 보는 것이다 , 그런데 용트림 하려 하니깐 우선 이것 부텀 뚫고 나가라고 마(魔)가 먼저 앞 선다는 것, 낚시 놓는데 걸려선 혼구영 나는 것 이지만 소이(所以) 졸병 사병(士兵)인지 너만은 봐준다 하는 것 그래 봐준다 하는 것 어린애 한 테는 이승이 발 들여놓음 고역(苦役)이라고 일찍이 그래 해탈 시켜 가는 것이겠지
*
병(病) 근심 상징하는 삼(三)
구진(句陳) 일(一) 백호(白虎)가 동(動)을 하니 알아볼 징조로다 이런 말씀 세 가지 병기(病氣)가 일간(日干)한테 토생금 기운을 쏟아선
흉맹하개 나댄다 그래선 어렵게 된다하는 사대난괘(四大難卦)둔괘(屯卦)로 만들어지는 모습인 것이다
641. 屯之比卦(둔지비괘) 곤토궁(坤土宮)괘
飛神(비신)
子
戌
申
辰 卯 世
寅 巳
子 未 動
* 有孚比之(유부비지) 无咎(무구) 有孚盈缶(유부영부) 終(종) 來有他吉(래유타길)
남하는 행위에 사로잡혀 의지하는 것이니 별탈 없다 사로잡히는 포로들이 항아리독에 차오르는 듯하면 자신은 맨 밑바닥에 있게될 것이니 마침내
오는 게 다른 방면으로 길함이 있을 것이다 [마침내는 바닥에서 받쳐주는 입장이니 장래 타인만 길함을 갖고 오는게 된다 소이 남 좋은 일만
한다 이런 견해임 ]
*
토기(土氣)가 문제준다 하는 토궁(土宮)괘이다
비겁(比劫)이 동(動)을 해선
원진(元嗔)진두극(進頭剋)물어 드리니 인성(印性)은 형살(刑殺)을 맞고 세주(世主) 병(病)관귀(官鬼)가 진자(辰字) 본신(本身)비겁(比劫)을
두둘겨 패는 것 망치로 죽으라 두둘겨 패는 것 같고만
이렇게 해선 수지비괘(水地比卦) 초효(初爻) 잡힌 포로되어선 남한테만 잇속
준다하는 괘상을 그리고 있다 비괘(比卦)는 하늘에서 비가 오는 것을 말하는 것 빗줄기가 기치(旗幟)창검(槍劍) 세운 무현(无現)귀졸(鬼卒)이
갖고 선내리는 모습 그렇게 와선 병기(病氣) 역할하였다 이런 취지이다
가용신(假用神)논리 적당치 않다
戊辛戊戊
戌丑午辰
*
보(甫)라 하는 것은 해가 뉘엿 뉘엿하는 기우는 시기(時期)를 말한다 여기선 사람이름을 지칭하는 말도 된다
甫 클 보, 남새밭 포
크다. 아무개. 남자의 미칭. 비롯하다. 비로소. 많다. 넓다. 돕다. 나[我]. 남새밭. 신시(申時)
포
甫經 한글 디긋자 안에 건(巾)자 한 글자 月
만 1개월, 1개월간, 한 달간
디긋 안에 건(巾) =돌 잡
돌다.
두름. 둘레. 두루. 널리
遭 만날 조
만나다. 상봉함. 흉사를 당함. 돌다. 순회함. 번. 차례. 되다. 당함. 피동사.
일석(一夕)옆에 상(傷)자= 일찍 죽을 상
일찍 죽다. 20세 이전에 죽음.
脆 무를 취
무르다. 바탕이 단단하지 않아 견딜 힘이 적음. 가볍다. 경박함. 연(軟)하다. 무르고 부드러움.
嫩 어릴
눈
어리다. 연약함. 아리따운 모양. 엷다.
孩 어린아이 해
어린 아이. 젖먹이. 어리다. 어르다. 달램. 젖먹이가 웃다. 咳의 古字. 어린 아이로 보다
夭 어릴 요,
일찍죽을 요, 땅이름 옥
어리다. 새끼. 무성하다. 일찍 죽다. 구부리다. 꺾임. 뽑다. 죽임. 막다. 땅 이름. 부정(不正)하다.
折 꺾을 절, 편안한 모양 제
꺾다. 휘어서 부러뜨리다. 굽히다. 굽다. 휘어짐. 윽박지르다. 기세를 꺾음. 어려서 죽다.
쪼개다. 꺾이다. 부러짐. 결단하다. 판단함. 에누리하다. 찢다. 찢어서 버림. 흙을 네모지게 쌓은 제단(祭壇). 밝은 모양. 편안한 모양.
천천히 여유있게 하는 모양.
脆嫩=사각사각하고 부드럽다, 취약하다, 연약하다
疏 트일 소, 거칠 소, 적을 소
트이다. 통함. 트다. 막힌 것을 없애?고 트다. 열다. 멀다. 친하지 아니하다. 에돌아 멀다.
우활(迂闊)함. 서투르다. 소루 (疏漏)함. 늦다. 길다. 크고 넓음. 멀리하다. 멀어짐. 먼 친척. 거칠다. 성기다. 부주의하다. 빠뜨림.
조악(粗惡)하다. 크다. 가르다. 갈림. 드물다. 다스리다. 새기다. 그리다 버리다. 치움. 씻다. 깔다. 폄. 채소(菜蔬). 맨발. 거친 베.
빗질하다. 머리를 빗음. 찾다. 수색함. 거칠다. 적다. 조목별로 나누어 진술하다. 기록하다. 주(注). 주석(注釋). 편지. 서간체(書簡體).
문체(文體)의 이름. 상소문·주소(奏疏) 따위.
揚 오를 양
오르다. 날다. 일다. 불어 오름. 쳐들다. 들날리다. 알려짐.
나타내다. 드러냄. 등용(登用)하다. 밝히다. 기리다. 일컬음. 도끼. 옛 중국 구주(九州)의 하나. 지금의 양자강(揚子江) 남부 일대.
缺=모자라다
목(木)변 석(石)=
산뽕나무. 산상(山桑). 적황색. 사탕수수
渠父
渠 도랑 거, 어찌 거
도랑. 크다. 우두머리. 갑옷. 방패. 악곡의 이름. 수레의 겉테. 그 사람. 올리다. 어찌. 반어(反語)의
부사. 갑자기.
父 아비 부, 남자 미칭 보
아비. 아버지. 짐승의 아비. 만물·생민(生民)을 나게 하고 자라게 하는 것. 하늘·임금
따위. 아버지의 생존 중의 일컬음. 사후(死後)에는 考라 함. 친족의 부로(父老)의 일컬음. 아버지쪽의 직계 존속. 아버지쪽의 방계 존속.
어머니쪽의 직계 존속. 동성의 친족. 연로한 사람의 경칭(敬稱). 처음. 비롯함. 남자의 미칭(美稱).
囑 부탁할 촉
餘 남을 여
남다. 넉넉함. 나머지. 여분. 잉여. 여가(餘暇). 틈. 딴일. 그밖의 것. 뒤. 결말. 그 이상. 남기다. 죄다.
남김 없이. 오래다. 틀리다. 소금.
一湯 식(食)변 병(幷)자 떡병 지기(之期)= 스프
蘭 수(手)변 최(崔) 자(字) 玉折=난초가 꺾어지고 옥이 부서지다, 요절하다
蘭 난초 란
난초. 등골나물. 엉거시과의 여러해살이풀. 난과에 깔린 향초 이름. 목란(木蘭). 목련. 자목련. 병가(兵架).
도가(刀架). 창가(槍架). 병기를 거는 틀. 가로 뻗은 혈관. 우리. 차단(遮斷)함. 떠돌다. 방랑(放浪)함. 얼룩. 蘭의 略字
수(手)변 최(崔)= 꺾을 최, 꼴 좌
꺾다. 부러지다. 부러뜨림. 기세를 꺾다. 누르다. 억압함. 막다. 저지함. 밀치다. 배제함.
멸하다. 멸망함. 쇠퇴함. 이르다. 옴. 꼴. 꼴을 벰
聰 귀밝을 총
귀가 밝다. 귀가 잘 들린다. 총명하다. 명민(明敏)함. 듣다.
穎 이삭 영
이삭, 뾰족한 끝,
빼어나다
총명하다, 똑똑하다
壽 목숨 수
목숨, 장수, 축수하다
徵 부를 징, 음률 이름 치
부르다, 음률 이름
戊辰 戊午 辛丑 戊戌
三歲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甲子
此造産生甫經匝月。即遭夭折。初視之。殺印相生。不似殤孩。然重重厚土埋。藏脆嫩之金。五行無木。未得疏揚之利。一重午火,缺木之生。多土之晦。更夫能爲力。滴天髓所謂氣濁神柘者是也。渠父于產後即囑餘推算。並欲選一湯餅之期。餘謂之曰。近則已未月。遠則己已年。土勢猛烈。蘭摧玉折。堪爲憂慮。後果於六月病亡。誠哉。命有定數。不可强也,客歲又見一命。與此造同類。惟爲甲午時。土有木疏。宜其聰穎堅强。然未來庚運之沖甲。殊屬不利。姑視其後。竊恐亦非壽徵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