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어디 까지나 소설이다
어떤 사람이 필자에게 와선 말을 하길
무슨 불분명한 일을 겪고 나선 그전에도 그래 심증은 갖지만 꼬리를 잡을 수 없는 일 근데 순간 찰나 지간 상간으로 들킬 듯 말 듯 한 그런 일을 보고나선 마음의 의구심은 풍선처럼 차 오르고 입으론 뱉지 못할 그런 사정 속으로만 속아리를 끙끙거리고 해댈 적에 우연찮게 피시를 켜니 메일이 한통 날아 왔다는 것
우주공간이나 세상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가 세일수 없이 많아선 짐작할 수가 없는데 소이 어느 신령적 존재가 알고선 그래 시켜선 메일을 보낸 것일 수도 있는 그래 뛰는 넘 위에 나는 넘 있다하는 식으로 자신의 꿈속의 일인 것 처럼 빙자 하여선 해몽해 달라 하는 식으로 겸하여 명리도 좀 봐달라 하는 식으로 메일이 왔다는 것 ,
여성이다 상당한 예지력과 빙의가 온 그런 여성인 것 같다한다
말미에 쓰길 그래 자각몽을 꾼다 하였다 자각몽이라 하는 것은 꿈꾸는 자 자신의 일을 깨닷게 한다 이런 취지 이런 말이기도 하지만, 자연히 너가 그 듣는 자가 깨달으라 이런 취지가 되기도 한다 또 남의 죽어지는 꿈 두 번 씩이나 꾸어선 맞추었다한다 대단한 실력가인 것이다
그래 명리를 세워보니 이러하였다
庚 乙 庚 丙
辰 巳 寅 寅
이것은 무슨 그 운명을 푸는 것이 아니라 의구심을 품고 있는 자의 일을 말해 주겠다는 것이다
병인과 경진은 재관(財官)사이로 부부(夫婦)이다 그 속의 주(柱)들은 자식에 해당하고 여러 가지 말을 해주는 그런 명리 세움이다
납음(納音)으로 본다면 병인 노중화는 경인 송백목으로 절개를 지킨다 이런 취지이고 경진 백랍금은 을사(乙巳)복등화(覆燈火)로 문제가 있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백랍금 갓을 쓰고 아래로 불을 켜고 있는 것은 가로등이나 그래 형광등 종류 이런 것 상들리에 이런 것인데 소이 아래로 봉접이 들러 붙어라 하고선 발정 꽃이 피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인진(寅辰)상간에 묘(卯)가 있어선 사자(巳字)뒤에 을록(乙祿) 묘(卯)가 분명 있게된다
백랍 갓을 쓴 복등화 가로등이 그래 송백목 높은 전봇대 위에 노중화(爐中火) 태양처럼 밤길을 밝힌다 이런 취지이기도 하고 여러 견해일수도 있다 밝게 깨우쳐선 = 어둠 속 길잡이 리정표를 삼으라 이런 것 등대(燈臺) 우등 불을 삼으라 이런 것도 되고 한 것이다
이것은 대정수리
1778이다
본 작용은 간위산(艮爲山) 이효동작 이고 내용78하니 산지박(山地剝) 이효동작 전체18 바탕 역시 산지박 이효동작이다
소이
剝 :不利有攸往。 부서진다하는 역상은 무언가 목적을 갖고선 추진한다 하는 것은 이롭지않다
彖曰:剝,剝也,柔變剛也。不利有攸往,小人長也。
단에 말하데 부서진다하는 것은 망가트리는 것이니 부드러움이 강함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뭔가 추진하는 것이 불리하다하는 것은 소인배 세력이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바른 윤리적 강령 도덕개념이 아니고 군자개념이 아니고 음흉한 소인배 개념이 성장하는 그런 상황 이라는 것이다
順而止之,觀象 也。君子- 尙消息盈虛,天行也。
유순하게 해선 또는 순조롭게 해선 말게 할 것이니 유순하게 해선 고만두게 한다, 그치게 한다 머물게 한다, 생긴 상을 관찰하건대 그렇다는 취이다 또는 그렇게 오효 동작함 풍지관(風地觀)괘 되는 것 그래 잘 귀감을 삼을 것이다 관괘(觀卦)는 거울 역할 하는 것 타산지석(他山之石)도 되고 말이다
도덕을 아는 군자라 하는 개념의= 군자는 그래 오히려 생기고 소멸되고 들이마시고 내쉬는 생명의 순간 행위와 차고 빔의 현상을 잘 숭상하나니 이것은 하늘의 도리가 그렇게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象曰:山附於地 -剝, 上, 以厚下,安宅。
상에 말하데 산이 땅에 붙은 것 땅에 의지한 것이니 소이 임금이 백성한테 의지한 것이니 성상(聖上)이 그래 받들고 있는 아랫 백성들한테 후덕 스럽게 하는데 사용하는 역상(易象)이니 집안을 편안하게 하나니라 국가(國歌)를 그렇게 편안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역상이라는 것이다 임금께서 자신을 위하여 헌신하는 백성들을 잘 보살핀다 이런 취지임
六二:剝牀以辨,蔑貞凶。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상을 무너트리려 변(辨)을 쓰는 것이니 분명하게 함을 쓰는 것이니 곧은 것이 멸함 흉하다 변(辨)이라 하는 것은 신금(辛金) 예리(銳利)한 것 그래 도(刀)역할 한다는 것 도(刀)의 양볼이 신금(辛金) 예리하게 생긴 것 아주 잘 드는 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칼을 사용해선 나무를 도려내듯이 해선 상을 무너트린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멸할 멸자(蔑字)도 특이한 의미의 상형(象形)인데[ 없신 여긴다. 버린다. 없다. 이런 취지로 사용되는 글자이다]
초두(艸頭) 육체미 아래 '그물'이상(離象)이라 하는 취지 이상(離象)은 눈을 상징 여길 주목(注目)하라하는 그런 취지이기도하고 한 것이고 그 아래 개 술자(戌字)이다 눈 목자(目字)가 누운 것이니깐 소이 누드 육체미가 누운 것을 상징 여기를 그래 주목하라 '개'다
정자(貞字)는 = 자개[조갑지 여성상징]를 다듬는 연장 형태 위에 짜구가 쫓고 있는 것이고
흉(凶)은 = 부자형(父字形) 귀두(龜頭)가 그릇에 박힌 형국이고 한 것
암캐 곧은 역할 하는 것이 나쁘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회임(懷妊)이 된 여성이 사내를 받아 들이는 여성 역할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효가 동을 함 산수몽괘(山水蒙卦) 이효로서 여성이 회임(懷妊)이 된 상태를 말하는 것 포몽(包蒙) 어린애를 안은 모습이니 좋다
납부(納婦)- 길(吉) = 며느리를 들이면 좋을 것이니 자(子)-극가(克家)라로다
쉽게 말하자면 순수 우리말로 납부길 =나쁘길 자식 넘이 저를 가진 저 집 역할 하는 저 어미를 해 이기려 함이로다 해코져 함이로다 이런 말.. 한집에 두 살림이라고 저 어미 뼈와 살을 칼로 도려내듯 해선 제넘을 만드는 것이거든.. 그래서 하는 말인 것이다
소이 자식 넘이 예리한 칼이 되어선 편히 저가 쉴 수 있는 침상이나 마찬가지인 제 어미를 도려내는 역할을 한다하는 것이 산지박 이효 해석인 것이다 이것이 좀 발전된 말이 소이 가슴을 후벼판다 속 알이를 하게 한다 이런 취지 부모 속 알이를 하게 한다 이런 취지가 된다 마음 아프게 한다 이런 취지가 되는 것
象曰:剝牀以辨,未有與也。
상에 말하데 자식 넘이 속상하게 하는 것 함께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미(未)라 하는 취지는 아직 이라 하는 의미이기도 한지라 아직 그래 떨어트려 있질 못하는 그런 처지가 된 모습을 말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 이런 것이 전체 틀 상황이고 파고 보면 그 속 내용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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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용을 본다면
艮 :艮其背,不獲其身,行其庭,不見其人,無咎。
대성(大成)간괘(艮卦)형상을 보건데 그 등져 머문다
소이 내괘(內卦)를 체(體)로 보면 외괘 는 움직이는 것은 용(用)인데
용(用)에 대한 체(體)가 그 돌아 등져선 돌아 앉았음으로 그 앞 가슴 몸을 얻지 못한다 서로가 마주보고 있는 상황 아니라는 것이다 소이 용(用)은 그 체(體)의 하는 행태나 생김을 그래도 등져 있지만 다 볼 수가 있으나 체(體)로선 뒤에 앉은 용(用) 소이 뒷사람의 행동을 일체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 그 체(體)를 , 용(用)자신을 보지 못하는 그런 형태를 그 주인이나 세(勢)를 가진 그 뜰로 본다는 것 소이 용(用)이 활보(闊步) 할 수 있는 영역(領域)으로 본다는 것 주인이 안보는 뜰에 마음대로 활보할 수가 있는 것 소이 도둑이 소리치고 훔쳐가도 터치할 그런 자가 없다
그 사람을 보지 못하니 허물이 없 나니라 소이 면식범(面識犯)이 안 된다 이런 말인 것이다 설사 주인의 절친 자 아는 자라도 주인이 돌아앉아 있음에 그래 면식(面識)이 되지 않음으로 그렇게 제 마음대로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내 것은 아니지만 내 것 처럼 사용 하는 것 안 보는데 무슨 짓을 한들 상관 있느냐 소이 꼬리 잡힐 일 없다 이런 말인 것임 그래 양상군자(梁上君子) 계명(鷄鳴)도구(盜狗) 다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세상일에는 도둑 훔친다하는 것이 나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눈감아 줄 그런 일이 많다 보고도 못 본체 할 일 그런 것이 많다 그러고 불분명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고 그래 증거를 잡고 확실하게 일침(一針)을 가하지 못할 형편이 되면 그래 입을 굳게 꿰메라 이런 격언도 있다
彖曰:艮,止也。時止則止,時行則行,動靜不失其時,其道光明。
단에 말하데 간은 머무는 것이니 시(時)라 하는 것은 알맞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시기 적절하게 머물만하면 머물고 행할만하면 행하는 것이니 동정을 알맞게 하는 것은 그 길이 광명 되다
艮其止,止其所也。上下敵應,不相與也。
그 머물 곳에 산처럼 우뚝하게 서있는 것은 그 적당한 처소에 머무는 것이다 상하가 적으로 호응을 함일세 서로 더불어 하지 않는 것이다
是以不獲其身,行其庭不見其人,無咎也。
이래서 그 몸을 얻지 못하여선 그 뜰에 행해선 사람을 못 보는 것이 되어선 허물이 없다
象曰:兼山,艮 , 君子以思不出其位。
상에 말하데 산이 겹쳐진 것이 대성(大成)간괘(艮卦) 형상이니 군자는 자신의 생각을 그 군자라 하는 도덕개념 위상(位相)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니라 소이 항상 바른 방향으로만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모든 것이 유순하여지기 때문이다
六二:艮其비( ) ,不拯其隨,其心不快。비( )[ 달월 변에 아닐 비(非)자(字) 한 글자임]
장딴지, 다리 베는 형벌, 피하다 이렇게, 이렇게 해석되는 글자인데
여기선 월문(月門) 둥그런 달이 비정상적인 것을 말하는 것 그릇되는 것 이런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그 월문이 비정상적인 작용을 하는데 머문다 구원하질 못하고 그 쫓는다 그 마음이 불쾌하다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오는데 뿌리치지 않고 그냥 방치해 둔다 이런 말인 것 그러면서도 그 마음은 불쾌하다 속상할 일이로다 이런 취지이기도 한 것이다 뿌리치질 못하고 그냥 순종해 쫓을 판이다 그래선 그 중심이 들어차는 것이 상쾌하질 못하다 그 뭐 맞지 않는 것을 갖고선 맞추려 하는 상황 간위산괘를 본다면 이효 음효(陰爻)가 그래 대응 상응하는 양기(陽氣) 효기가 없고 근접 삼효가 그래 접근해 오는 것을 말하는 것 그것 비정상적인 접근해 오는 것을 그래 그냥 방치 내버려 둘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다 오효는 상효가 그래 접근해 오고 그래 모든 효기 들이 상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象曰:不拯其隨,未退聽也。
상에 말하데 그 뿌리치려해도 그냥 쫓는다하는 것은 물러나라 해도 들어주질 않는다는 것 그런 처지라는 것이다 오효가 같은 음효로서 호응칠 못하고 불 호응한다 하는 뿌리치는 형국을 그린다 하여도 그 접근 성이 그래 안물러 나준다는 것이다
그러고 비신(飛神)육충괘(六 卦)가 되기 때문에 충동을 느껴선 반작용 받아주는 형국도 되는 것이다 처음엔 거부감을 느꼈다간 나중은 충동을 느끼는 것 그래선 받아주는 그런 것 하고 같은 것이다
세상엔 애증(愛憎)갈등의 논리가 다 그런 식으로 진행 되는 것이 많은 것이다 젊은 애들은 이런 것을 갖다가선 앙탈을 부린다 하는 것인데 그 효과 만점을 만들기 위해서도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이다
맛사지 안마가 처음 그래 주물르기 시작함으로부터 그래 슬슬 애무 접근 성을 이뤄가는 것이다 이런 식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 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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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題目)
'인사 들여라'
예전 이야기이다
사내 선비가 계집을 혼자 집에 놔두고 볼일이 있어선 출타 하였다간 돌아왔는데
댓돌 위에 자기 마누라 신과 어느 낮선 사내의 신이 놓여 있었다
의구심이 버쩍 들어선 고만 들어가선 저 년놈을 요절 개박살을 내야 겠고나 하다간 , 잠간 생각을 하길 신중하질 못하고 경박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 머리에 생각 스침으로 우선 에헴- 하고선 헛기침부터 하였다
그랬더니만 문을 열고선 마누라 나오면서 "예야 매형 인제 오신다 어서 나가 인사 들여라" 하더라는 것이다 , 처남이 누이 집에 잠간 다니러 온 것이었든 것이다
그래 이런 것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이 그래나은 것이다
도둑이 든 것을 알고서도 그래 근접에 가선 '도둑이야' 소리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해이길 입장이 못되면 도둑이 도망갈 기회를 주는 것이 낫지 근접이면 칼맞을 일이나 면식범 되면 눈감아 줄 입장 처지 아님 살인(殺人)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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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는 여기서 할 수가 없다 다음 다음에 해설 곁들여선 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