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장(大壯)은 이정(利貞)하나니라

투가리 부젓갈 2012. 8. 11. 18:51

대장(大壯)은 이정(利貞)하나니라 




대장(大壯)은 힘이 건장 할수록 정당한 방법을 선택하라  이런 말인 것인 것,  안 그럼 위험 부담이 크다  그 힘만 믿고선 밀어 붙치 려는 것 불량하게 활동 할려다간 그 힘 잡는 올무 덫에 걸리기 쉽다 이런 말인 것이다 항우 장사라라도 덩데이 덩굴에 용코로 걸림 넘어진다고 하지 않는가 말이다  그래 힘이 있을 수록 좌우 전후 잘 살 피고 딴전 먼 산 보지 말라는 것이다 



대장(大壯) 오효(五爻) 

 상양우역(喪羊于易)면 무회(无悔)리라  상왈(象曰) 상양우역(喪羊于易)는 위부당야(位不當也)-일세라 

여기서 교역(交易)한다하는 역자(易字)를 그렇게 음역(音域)이 쉬울 '이'자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하는 마당 '오'자 라는 취지이고  그 잘 다스린다하는 다스릴 '이'자로 이렇게 해석이 되는 글자인 것이다   


 상양(喪羊)이라 하는 것은 장사 밋천 들이고 그 밋천을 어떻게 굴려야 이문 나올가 하는 그런 사용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소왕대래(小往大來) 양(羊)을 버리고 우(牛)를 갖고 온다 이런 취지이기도 하지만 



 

거래 이해관계에서 잇권을 쟁취하는 방법을 논하는 것인데  필요에 의해선 생사(生死)가 있는데  생 한 것이 나은 쪽하고 죽은 것이 나은 쪽하고 이래 거래하는 것을 말하는 것 이기도 하고, 

죽은 양을 갖 고선 산 양하고 교역한다  이문 될 것 아니냐 이런 취지  그러도록 머리 두뇌를 굴리라 잇권 쟁취 하는데로 머리를 굴리라 하는데, 

상거래(商去來)에선 그래 교역(交易)조건 뭔가  물물교환(物物交換)에선 말이다..   서로가 그래 이득 있어야 되고  그래 이득 줄려먼 신용(信用)이 첫째인데  겉은 멀쩡한데 속이 부패된 것 이런 것 줄려하면 한번이나 혹간 속아주지 그런 거래는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 짱박이 하는 것 무언가 속이려들면 그래 바른 거래가 안 되는 것이다 




그래 신용 잃지 말라하는 취지인 것이다  이해 관계에선 상대방 잇권 잘 챙겨줌으로 인해선 거래가 잘 성사되는 것이지 자기 쪽만 이문을 챙기려 들면 그런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생각해봐 죽은 양 하고 산 양하고 바꾸려 들면 산 양 쪽에선 손해가 될 것인데 바보가 아닌 이상 [ 작전상 멀리 내다 보는 상술이 아닌 이상]누가 그렇게 밋지는 장사를 하려 들 것인가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속이지 마는 거래라야 후회가 없으리라 이런 말인 것이다  같은 업종 그래 서로 이해관계 얽혀선 거래 하는 영업소 관계 지점 이런 것 또는 동업관계 이런 데선 서로가 그래 잇권을 챙겨 줘서 만이  그 거래는 활성화되고  점점 그 수요 공급이 원할 하여져선  그 만드는 생산자나 수수(收受)거래(去來)하는 상인(商人)이나 발전을 보게 되는 것인데  어느 한쪽만이 이문을 챙기려 들면  그렇게 후회가 있을 일 손해 낫다고 앙심을 품은 원수가 될 것인데 몰란 절에 칼부림 안 나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그 대상을 보 건데 모두 그래 자신하고 부정(不正)한 자리에서 앉아서들 호응(呼應) 주고 받는 것인지라 심기가 비트렁 해지면 안되는 것 그런 위상(位相)일수록 소이 자신 것이 좀 뭣해 더 나은 것으로 소이 이문 남는 것으로 물물교환 하려 드는 것 그래선 정상위로 바꿔 지는 것

 

혁괘(革卦)가 되는 것  이렇게 변화가 좋게 오게 하는 것 이런 상황이 오게 하려면 그래 정직한 신용거래라야 한다는 것이다  '내 양(羊) 물건은 이렇게 생겼는데 나에겐 남아 도는 것 여분(餘分) 부정(不正)한 것이니  상대방 당신이 그래 정(正)한 것으로 필요하다면 바꿔 가시오' 이런 정직한 거래를 한다면 저쪽에서 자기 남은 여분 부정(不正)하다 하여선  그래 이문 남는 것으로 생각하여선 교역(交易)하게 된다는 것 

이런 것을 여기선 가르켜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 현륙쾌쾌( 陸  )가 다가오는 모습  중행(中行)에 무구(无咎)리라   상왈(象曰)중행무구(中行无咎) 중미광야(中未光也)라 하고 있는데  현륙이라 하는 것은 자리공 풀이라 하는 것으로서 습기(濕氣)를 많이 포함헤 갖고 있는 음달에서 자라는 그런 풀인 것인데 식물도감(植物圖鑑)에 보면 어떻게 생겨 먹은 것인지 알 것이다



 

그런데 이게 그래 물기를 많이 포함해 갖고 있어선 갈증 해소 차원 목마른 마(馬)들 한테 그래 좋은 먹이 감 여물이 된다는 것이다  목을 축여 주는 단물 나오는 것 상거래(商去來)가 이해관계에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인데 그래 쾌쾌(  )라 하는 것은 그 풀을 짐승 치아(齒牙)가 잘근 잘근  즙(汁)나오라고 씹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래 단물 나오라고 말이다..  소이(所以) 상거래에서 이문 떨어지는 행위가 단물 삼키는 것과 같다는 것  그래 그런 단물 나오라고 잘근잘근 씹는 모습이면 탁 맞추는 행위가 되어선 가지고있든 허물을 잘 벗어 내어 던지는 것이 될 것이다  

소이 소원성취 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상에 말하데 중간 행위 중용(中庸)의 행위로서 허물을 벗는 것은,  소원을 성취하는 것은,  중(中)이 미광야(未光也)라  소이 치우치지 않는다는 취지이다 광채가 번쩍 거리고 난다 하는 것은 어느 일방으로 치우쳐선 한쪽이 손해 보는 거로 보이는 것 눈을 치켜 뜨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   양쪽 이해 관계가 균형이 잡힌 것 저울대가 기울지 않는 것 이걸 중심(中心)하는 중(中)이라 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지 않고 한쪽으로 기운다면   아-그렇게 되면 손해 본다 밋지는 장사 물건값 잘못 챙겨 받았다하는 쪽 심히 불쾌할 것 아닌가 이런 말인 것이다  소이 '쾌쾌'라 하는 것 상쾌하고 상쾌한 거래이다   이런  말인 것이기도 한 것이다 



단물 나오고 단물 나오는 서로간 상쾌한 거래이다 이런 취지가 되는 것이 바로 현륙쾌쾌 라 하는 그런 상형(象形)갑골(胛骨)문(文)의 헤석 인 것이다   

한달 초하루 삭망(朔望)에 망(望)을 갖다가선 중(中)이 되는 것 미(未)는 달인 것이다  보름달처럼 빛이 난다  이런 취지이기도 한데   광자(光字)는 그래 유순하게 흘러가는  물 흐름에 조각배를 띠우고 행하는 모습이기 도 하지만..  법치(法治)하는 글자가 다 그렇게 물 흐름을 순순하게 쫓는다는 그런 취지의 글자들인 것이다  

광(光)머리가 여성 가랭이 음부(陰部)를 가리키는 모습이고 횡일획(橫一劃)은 중개(仲介)하는 것 또아리 둘레[거래마당]로 보기도 하고  아랫 그림은 남물(男物) 그래 음물(陰物)에 들이 받는 것  이렇게 요철(凹凸)행위(行爲)가 잘 이뤄지는 것이 바로 바른 거래 성립 이라는 것이다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상술(商術)은 신용이 첫째이다  속이려 들면 안 된다  속이는 거래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다 



요즘 그래 신용을 걸고선 장사하는지라 농산물을 본다면 어디서 생산되었다고 상표 붙치고  농장이름 붙이고 이래 확실하게 신용 거래하는 것이다  다른 공산품도 역시 그렇다 할 것이다



*

지혜와 이해득실 




인의예지(仁義禮智) 도덕개념이 머리 굴려 남에 것 탈취해 먹겠다하는 음흉한 넘들의 가증스런 설레발 이라 일체 추종할 것 못된다   이렇게 한 대 쥐어박아야 직성이 풀릴 그런 맞을 대상이라는 것이다 


 일체 윤활유 약(藥)을 팔려하는 넘 들은 잘 굴러가는 세상의 수레바퀴 동테를 벗기울려 하는  그래선 그 집단이나 조직사회의 정상궤도를 이탈 시키려하는 아주 극흉한 무리들이라 할 것이라  일체 이목(耳目)을 닫고 상대하지 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이렇게 해탈 시킨다 하는 취지와 모순(矛盾)이 되는 말을 지금 역설(力說)하고 있는 것이다  무언가 해설을 하려다보면 꼭 이것이 앞을 서선 알장 거려 그래 자기 논리대로 견인(牽引) 할려 든다는 것,



인간이 성장하면서 주입식으로 세뇌교육 받은 것이 이런 기본 도덕개념 이라 하는데 포로 되게 한다는 것인 것이다  




적자생존 약육강식 이해관계로 세상을 관찰하는 것이 맞는 것인데 그런 것을 소인배(小人輩)로 관찰로 몰아치고  그래 대인배 행위라고 꼭 그렇게 도덕개념을 앞세운다는 것 결국 이득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인데  목전에 손괴(損壞)를 끼치는 것으로 사용되는 도구가 된 것이 바로 인의개념 도덕개념이라 할 것인바 이러니 그렇게 어이 좋다고 추앙만 할 것인가 이런 말인 것이다 





 무슨 유가(儒家)사상 공맹(孔孟)의 논을 들추다보면 꼭 그렇게 인의(仁義)에다간 결부 시키려 드는데 거기다간 다 떠넘기는 것 말하자면 서교(西敎) 야소(耶蘇)한테다간 떠넘기듯 그런 형태가 되어진 다는 것이다   지인용(智仁勇) 삼자 중에 용(勇)을 그렇게 부끄러움을 아는 자를 용기 있는 자라 하여선 그렇게 불의(不義)한테 수모(受侮)받는데 대하여선 저항 의로움으로 떨쳐 일어나게 하는 것,   이런 것을 용기로 삼는 것인데 이러다 보면 결국 고만 도덕개념에 휘말려선 논리전개 유가(儒家)들 하자는 데로 문맥이 틀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백성에게 바로 알으켜 줘야할 적자생존 약육강식 교육이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이 되는 것이다  




 왜 이런 말을 서문(序文)으로 변죽을 울리는가 하면 그래 지혜를 생각 하다 보니 퇴계(退溪) 식으로 물러나는 전략 그래 슬기롭지만 자신 보다 더 나은 것 뛰는 넘 위에 나는 넘 있다   이래선 물러나는 전략 이래선 자기 자랑한 것 부끄러움을 아는 것 대단한 용기이다  이런 것,  이렇게 잡다한 번뇌 생각을 하다 보니 그래 앞에 변죽 울리는 말이 많이 생기는 것이다  불의에 대항하는 것도 용기 있는 것이지만 진퇴(進退)를 적시(適時)에 하는 것도 용기 없음 하지 못하는 것인데 성현이라야 진퇴(進退)를 제대로 하는 것을 알 것 아니냐  이렇게 성현  또 그래 추앙하는 문맥(文脈)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현 아니더라도  거시적(巨視的) 이해(利害)를 봐선 그래 진퇴(進退)를 한다는 것이다 




위선자 공맹(孔孟)성현이라 하는 넘들을 두둘겨 잡아야 되는데  글을 쓰다보면 되려 그런 작자들을 추종하는 문맥의 논리 전개가 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이것이 대단한 모순도 유만부득이라 할 것이라  그래선 어떤 논리적 인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남의 이론을 제목만 달리 붙쳤지 표절(剽竊)하는 수가 많은 것  요즘 그래 가짜 논문 작성 말썽이 많듯 그래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 깐엔 열심히  그래 생각하여선 논리 전개 헸지만 선각자(先覺者) 이미 말해 논 것  그래 우연찮게도 표절한 모습이 되고 마는 것이 허다 하다할 것이다 




요는 소시안적 이거나 넓은 학문을 여러 방면으로 접해보지 못해선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선 그렇다는 것  저 나갈 구멍 조갑지로 어미가 어떻게 생겼는지 바다를 헤아리고 우물 바닥에서 동그란 우물 아구리 보고 하늘이 저렇게 생겼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와 같은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  견문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황하(黃河)의 신(神)이 황해(黃海)에 와 갖고선 자신의 안목이 작은 줄  알았다 하는 식으로 드넓은 것을 접해 봐야지만 자신이 묘창해지일속(渺滄海之一粟)이라는 것을 깨닸게 된다는 것이다




 

유가(儒家)의 머리를 공자(孔子)로 삼는다 하면  그럼 그전의 학문은 체계는 유가(儒家)성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조상을 밟아 올라가면 천지인(天地人)황(皇)씨 그 이하 요순 이렇게 모두 유가(儒家)의 기본 바탕이 된다 할 것이지만 그래도 공자를 그래 유가(儒家)의 원조(元祖)로 삼는다할 것이다   요는 그 제자(弟子)들이 그 사상을 널리 전파하였기 때문에 공자를 유가의 원조로 삼는다할 것이다  공자 이전(以前)의 학문체계는 그래 역사성이나  그렇게 지방의 생할 풍습을 그래 시상(詩想)으로 노래한 것 이런 정도일 것인데 그것을 공자(孔子)대(代)에 와선 제대로 체계화 시키는 그런 모습이라 할 것인데 공자가 춘추(春秋)를 지음으로부터 지난 역사를 제대로 알게 하는 것이고 시를 읊게 함으로서 생활방식을 알게 하는 거 이런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할 것이다 




 

공자가 그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선 어려서 그렇게 어미 길 인도자(引導者) 노릇을 한 것 어머니가 청맹관이 무당인 것 그러니 상대(商代)에 그래 신재(神裁)정치(政治)로서 거북을 태워 갑골(胛骨)문(文)을 신(神)의 게시(揭示)로 해석함으로서 정치를 행하였는데 이런 샤마니즘적 영향을 주(周)나라 말엽(末葉)에도 많이 받았다는 것이고 그래선 점치는 예언서 역(易)을 신봉하는 계기가 되질 않았는가 이렇게 짐작을 하여 본다   이렇게 무슨 정작 쓸 얘기는 않하고 잡다한 번뇌 설이 이렇게 긴 것이다  




앞서 말한 상양우역(喪羊于易)에 대한 안암팍 상(象)괘를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말이 늘어난 것이다 

 상거래에 슬기롭지 못하면 그래 균형 잡는 거래 중행(中行)을 하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고 그런 슬기로움을 표현 하는 것이 바로 대장(大壯)의 속 상(象) 풍지관(風地觀)이라는 것이다




 풍지관은 땅위에 바람이 부는 것 나무가 성장하는 것 소이 미풍양속(美風良俗)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살펴보는 것 돌아오는 반상(反相) 거울 역할 하는 것 이런 것을 관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슬기로운 대처가 아니면 반사(反射)되는 거울이 자연 밝을 이가 없다는 것  본 생김을 고대로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그래 거울 비춤이 밝을려면 거울도 맑아야 하자만  거기 비추이는 반영(反影)  되는 본연에 생김도 아주 정갈해야한다는 것 맑고 밝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지혜롭지 않음 그런 위상이 되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소이 대장 오효 속 상(象) 풍지관(風地觀)오효는 슬기로운 것을 상징한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자기 살아온 생애를 관찰한다 정상 우뚝 섰을 적에 그래 그 지난 자취를 자연 돌아보게 된다는 것 내가 잘살아온 것이  그래 남한테 백성한테 귀감(歸鑑)이 될 그런 삶을 살은 것인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군자(君子)라 하는 것은 덕성을 갖춘 것을 말하는 것인데 소이 결국 인의예지 도덕개념이 자연 가미 되는 것 그걸 추종하는 그런 문맥으로 틀어지고 말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석을 하려면 그렇게 도덕을 들추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괘생긴 모습이라 할 것이다  양효(陽爻) 둘이 위에선 그래 음효(陰爻) 넷이 받치고  있는 모습을 보 건데 여러 가지 형상 견해(見解)가 나온다 할 것이지만  그래 마 두필 내외가 족적(足跡)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 사라져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하기도 한다  지난 업적 자취를 남기고선 말이다 그래 타산지석(他山之石)  남의 귀감이 되게 하는 그런 그림이라 하기도 한다   자기 살아온 생애를 관찰 하건데 군자처럼 지나왔다면 그래 타고난 허물을 잘 벗어 던지고 온 것이다  





상에 말하데 자기 생애를 관찰 한다는 것은 거울에 해당하는 백성의 삶을 관찰하는 것이다  소이 가장(家長)이라면 식솔 현 상태를 처지를 보면 자기 생애가 어떻다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 말인 것 가정에 충실 했는가 딴전 한눈 팔지 않았는가 이런 것  다그래 식솔 삶에 반영(反映)이 된다는 것이다  단순한 관찰이지만 주변머리 없이 지지리 못난 생애가 되었다면 가족이 그래 고생이 막심할 것이고 충실  하였다면 가정이 윤택할 것 아니냐 이런 작은 가정(家庭)개념으로도 해석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

효기(爻氣)상(上)으로 비교하길 상효(上爻)는 그래 제(齊)나라에선 태어나선 오(吳)나라에 가선 뜻을 편 병가(兵家)전략가(戰略家) 손무(孫武)에 해당하고 오효는 그의 벗 귀곡자(鬼谷子)에 비유 된다고 여러 책중에 은의(隱意)속에서 가리켜 주기도 하는데  그렇게 비교 될 수도 있다 이런 말인 것,  귀곡자는 손자의 병서(兵書) 전략(戰略) 부탁을 받은 손빈(孫殯)과 방연(龐涓)의 전수(傳授)자 스승이다   그래 삽십육계 병법을 세상에 알린 공로가 있는 자인데  동문수학(同門受學)한 호형호제(呼兄呼弟)를 그렇게 세상에 나아가선 싸움 붙친 것  방연이 하고 손빈이 하고  싸움 붙치게 해선 방연이를 마릉에서 죽게하는 것, 

그러니 병법 알리겠다고 제자(弟子)잡아 죽인 꼬락서니가 된 모습  후세에서도  그런 비난을 받지 않겠느냐 이런 취지 나중 그래 창피스럽다고 손빈을 불러들이는 모습, 이런 진퇴(進退) 시기(時期)를 바로 알게 하는 용기 있는 자라는 것  사람이 진퇴를 모르면 그렇게 공(功)을 세우고서도 정적(政敵)한테 허물 쓰고 제거 당하는 것이 비일비재한 것, 




이순신이 흉탄에 맞는 퇴(退)를 하지 않았음 그래 필경은 정적한테 불미스런 오명(汚名)누명(陋名)을 쓰고선 제거 당하기 십중팔구 였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니 진퇴를 적시(適時)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이 바로 지혜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장수가 전장마당에서 산화(散花)하지 않음 필경은 욕된 삶이 되는 것 많은 것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 하는 것이  그래하는 말인 것이라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 황석공 제자 장자방이 상산사호(商山四皓) 쫓아가는 것 하고 같은 것이라 할 것이라  그래 진퇴를 적시에 하는 자만이 그래 슬기로운 자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이고 거래(去來)하는 상술(商術)에서도 이런 지혜롭지 못하면 반드시 그래 낙인(烙印)이 찍힐 것이라는 것  이름난 거상(巨商)이 되질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상양우역(喪羊于易)이 상당한 지혜를 요구 하는 것이다  




관어궁인총(貫魚宮人寵)이 다가오는 것을 본다면 그래 주욱 식솔(食率)을 거느리고선 왕(王)께 알현 하는 모습 지혜로운 덕성을 갖춘 군자 일 것 같으면 그렇게 적시에 진퇴를 아는 것인지라 자연 왕께 포상(褒賞)을 받는 형국이 된다는 것이다 



궁인(宮人)은 집이면 그걸 꿰어차는 살코기 끔지가 되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고객(顧客)은 왕인데 왕이 원하는 것을 내가 제대로 잘 갖추었으면 그래 포상 거래(去來)가 이뤄지지 않겠느냐 이런 말인 것  대상 상대방이 원하는 것 요구(要求)하는 것을 잘 비축하여 갖고 있는 모습이 관어궁인총 이기도 한 것이다  상거래(商去來) 마당이 하필 삼차산업 백화점 시장의 상품 구매(購買)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서비스 산업이라 하면 그렇게 서비스 상거래가 되는 것 식당이나 레저 산업 이런 것 그래 서비스 상거래가 많은 것 그래선 중행(中行)균형(均衡)이 잡힌 거래가 된다면  자연 그 사회는 발달 번영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  이런 것을 가리켜 주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이렇게 다 한 끄나플에 풀어 돌아가는 것이다 




지혜로운 전략은 곧 지혜로운 정치(政治)정략(政略)과 같은 것이기도 한 것 나라를 맡은 집권 세력이 그래 정책(政策)정략(政略)이 좋다면 자연 그 나라는 부강(富强)하게 되어 있는 것 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