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姓 名 :
陽曆 1986年 11月 13日 0時 0分 坤
陰曆 1986年 10月 12日 0時 0分
時 日 月 年
戊 辛 己 丙
子 酉 亥 寅
62 52 42 32 22 12 02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大
辰 巳 午 未 申 酉 戌 運
끼가 있는 주인공은 그래 사랑살 원진을 갖고 있다
만인이 다 '마의더선'이라고 만인의 사랑을 받는 그런 아름다운 꽃이더라 하는 것 전(全) 합(合)으로 이뤄진 명조(命條)인 것이다
합(合)이 태양성(太陽星) '더선'인 것이다
이렇게 희귀(稀貴)한 명리는 그래 아미(蛾眉)복성(福星) 천하길지(天下吉地)에다간 조상을 봉(封)한 모습이라 그야말로 안(案)은 홍도봉(紅桃峰)이요 좌우가 비봉(飛鳳)이요 하전(下田)에다간 관음보살이 염주 던져 둔갑시킨 금차형(金 形)이라 뒤로는 칠폭의 병풍을 두른 고결(高潔)한 인성(印性)어미 칠봉산(七峰山)아래로구나 이런 그림인 것 고결한 인성의 배경(背景)을 두었다 그냥 미화(美化)시키는 발언 끌어다 붙 칠 탓이라
이렇게 명당길지 갈형(喝形)을 잘 하고 보는 것이다
평인(平人)으로 그냥 이름 없이 있음 원진이 작용을 해선 좋은 것이 아닌데 원진 그렇게 있어도 교묘하게 있어선 직접 타격을 주지 않고 그래 만인의 사랑을 받는 사랑살로서 빛을 내는 모습이더라 이런 형세인 것이다 드러난 것이야 병정(丙丁)은 저계위(猪鷄位)라 하지만 육신(六辛)봉마호(逢馬虎) 이래 교귀(交貴)를 관성(官星)하고 교호(交互)시켜선 그 상(上)에 앉아 있는 모습 그렇게 조상대의 덕을 입는 모습이다 이런 그림인 것이다
무자(戊字)병자(丙字) 상간에 정(丁)이요 이것은 시(時)원단(元旦)과 년주(年柱)상간이지 일월(日月)상간에 그래 경(庚)이요 유해(酉亥)상간이 술(戌)이요 자인(子寅)상간 축(丑)이라 이래 연결해보면 지지(地支)가 그래 유(酉)서부터 유술해자축(酉戌亥子丑)인(寅)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마치 미인의 달 눈썹 생기듯이 말이다 서북으로 부터 동북상간 까지 가니 묘(卯)까진 안가니 약간 사측(斜側)이 된 눈썹 그림이 되는 것이다 그래 그렇게 일월각(日月閣)을 쓰고 있는 모습이거든..
경술(庚戌) 차천금( 釧金) 비녀금이 그래 관성귀인 저계(猪鷄)를 달은모습이라 여성이 그렇게 빈(嬪) 이상(以上)이면 그래 족두리 잘 쓰고 앞 비녀 세우고 금잠(金簪) 은잠(銀簪)을 머리 얹어선 꼽는다는 것이라 다래도 올리고 말이다 그런 미인이다 그런 여성이다 예전이야 시대(時代)소명(召命)따라 정경부인 이상 비빈(妃嬪)이상 왕비(王妃)이런 식인데 요새는 그래 사극(史劇)이나 국악(國樂)민요(民謠)부르는 여성분들한테서나 구경할 내기이고 그냥으로 혼인식 폐백 때나 일가.. 이래 잘 못 본다 그래 그렇게 숨은 귀인(貴人)이 차(此)명조의 옷을 입은 모습이더라 그렇게 그런 속 해탈(解脫)을 하여선 온 모습인 것이다
정축(丁丑)공협(拱俠)되니 인성(印性)과 경쟁자 비겁(比劫)과 직장(職場)터전 재성(財星)천을귀(天乙貴)를 공협해 갖고 있는 모습이더라 이런 말씀인 것이다
병무(丙戊)는 그래 관인(官印)인데 그 건록(建祿)이 지지(地支)에 있을 적은 사형(巳形)이지만 천간(天干)으로 갈 적에 기형(己形)이라 이래 병무(丙戊)록은 재사(在巳)하는 것을 하늘로부터 록(祿)을 갖고 내려온 모습이라 하여선 사자형(巳字形)이 천간(天干)에 올라가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 편인(偏印)효살(梟殺)사나운 살(殺) 역할을 하고 있다할 것이다
인성(印性) 문장(文章) 금상첨화(錦上添花)격이라는 것 꽃 중에 꽃이요 비단위 수를 놓은 모습이더라 이런 화려한 자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거의가 다 없는 가운데 허자(虛字)로 도출(導出)해선 말하는 것 그냥 뭐 드러난 것 인해합 병신합 이런 것만 말하는 것 아니다 무자(戊子)는 지간(支干)합이요 기해(己亥)도 지간(支干)합이라 기해(己亥)가 일주(日柱)이면 그래 천원(天元)작록(作祿)에 보면 그래 백호지세(白虎持世)에 삼대(三臺)팔좌(八座) 지위에 나간다 하는데 기해(己亥)월령이 들었으니 그런 좋은 자리에 나가선 어울리는 하나의 배역(徘役)을 맡은 자 이더라 이렇게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랑 살이 있음으로 끼를 발휘 무대공연 연기(演技)를 잘하게되는 것이다
역상(易象)
연화대(蓮花臺) 아라한(阿羅漢) 연꽃이 흐드러진 모습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현신(現身)이라 하는 고만..
*
중원(中原)에서 파촉(巴蜀)을 정복하기 위해 꾀를 내길 파촉(巴蜀)의 장사 둘을 그래 잔도(棧道)를 건설하기 위해선 파촉 약간 미련하고 모자르는 왕에게 유혹을 하길 중원이 왜 잘살고 영화로운가 하면 중원에 가면 커다란 황소가 있는데 이넘이 하루에 황금 똥을 두어말 씩 눕는데 이넘을 그래 훔쳐오면 대왕 대박 고만 세상에 없는 부자가 될 것입니다 근데 길이 없어 벼랑이니 잔도를 건설해야 몰고 올 것인데 잔도를 건설 할려면 노력동원 백성의 힘이 필요할 것인데 그래 저 장사 둘 있는 것을 그냥 놀리면 뭘 하느냐고 함에 대욍 솔깃하여선 그럼 장사 둘을 갖고선 잔도를 건설해 볼가나 .. 하고선 장사 둘로서 촉도난(蜀道難) 그 험한 잔도를 건설 하였다는 것인데
잔도라 하는 것은 벼랑에 그래 옆으로 굵은 통나무 말뚝을 박고선 그걸 주욱 연결해선 인마(人馬)가 다니도록 길을 내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 쉬운 작업이 아닌 것이다 이런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늘이 아마도 그래 지상세계에다간 대고선 황소터러 황금을 내어 갈기라 한 모양이라 그래 측간 속에 금옥(金屋)누런 집만 자랑말고, ..
누런 집이 다른 기야 대변이지 대변 보느라고 얼굴 찡그리는 모습을 그래 좋은 호몽(好夢)중에 얼굴 옥산(玉山)이 찡그리듯 무너지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라 세월가는 것을 모를 정도로 그렇게 번개 처럼 지나가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청춘(靑春)홍안(紅顔)도 한때라는 것이다 청춘가(靑春歌)에 보면 그렇게 청춘 홍안을 내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이렇게 가사(歌辭)가 되듯 아무리 절세가인(絶世佳人)이라도 그렇게 세월따라 행화(杏花)유수(流水) 퇴계(退溪)쫓아가듯이 간다는 것이다 그래 꽃비 내려 시궁창에 문드러지는 꽃잎이 되는 것 보기 가련하다고 그렇게 긁어모아선 꽃 무덤을 써준다고 금릉 십이채 에선 대옥이 하잖는가 이다
꽃비가 내림 좋은 자리 명당에도 가서 앉을 내기이지 하필 시궁창이랴 명당도 배꽃이 휘날려선 날아와선 상석(床石)에 앉는 그런 명당도 있다는 것이다 비화월대(飛花月臺)형(形)이라 이렇게 말할 수가 있다할 것이다 좌우지간 정씨(鄭氏)네 가문(家門)사람처럼 세상을 그래 몽중(夢中)으로 여기고선 왔다는 데야 고만 아주 호몽(好夢)을 꾸다간 깨어선 승천(昇天)한다할 것이다
명기(名妓)가 앉아선 무릅 위에 금(琴)을 놓고선 탄금(彈琴)을 하는 것을 갖다가선 지산겸괘(地山謙卦)오효(五爻) 불부이기린(不富以其 )인 것이다
육오(六五)는 불부이기린(不富以其 )이니 이용침벌(利用侵伐)이니 무불리(无不利)하니라 본의(本義) 이용침벌(利用侵伐)이오
상왈(象曰) 이용침벌(利用侵伐)은 정불복야(征不服也)라
육오는 자신만이 부유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니 그 이웃의 협조를 얻어선 불복종(不服從)세력을 침략을 하여선 벌(伐)하는데 사용하면 이로울 것이니 그렇게 되면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상에 말하데 침벌 하는데 사용 하는 것이 이롭다 함은 불복(不服)함을 정복(征服)하는 것이 나니라
그래 관현악(管絃樂) 금슬(琴瑟)대금(大金)등 기타 악기(樂器)가 너- 그래 좀 내 손 안봐도 명곡(名曲) 의도(意圖)대로 좀 내거라 한다면 아- 고 넘이 가만히 제 혼자 울려준단 말인가 이런 말인 것, 그래 너 왜 내 말 의도대로 안 따라 주느냐 손의 매운맛을 좀 봐야 알겠느냐 이래선 그래 여러 손가락 가선 두둘겨 튕겨주는 것이 바로 악기(樂器)연주라는 것이다
섬섬옥수(纖纖玉手)손가락 중에 엄지가 큰데 .. 네 손가락 너들 작은 손가라들 보다 크다 으스대지 않고선 뽐내지 않고선 그 네 손가락 작은 손가락들과 같이 어울리려드는 모습 그래야 협조(協助)를 얻어선 그래 명곡(名曲)을 탈 것 아니더냐 이런 말인 것이다
우리같이 섬섬옥수의 손가락이 되어선 같이 놀자 이러는 모습인 것이다 악기(樂器) 너 혼자 울려라 해선 의도대로 안 들어 주는 것 같이가선 두둘기어 패듯 다섯 손가락이 퉁겨서만이 울려준다는 것 그렇게 복종 칠 않는 것을 정복하는 모습이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몸에 재능 예능(藝能)을 익혀선 그 주특기를 발휘 하는 것이 각 방면 분야의 꽃피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선 수산건(水山蹇)괘 다가오는 것이 대건붕래(大蹇朋來) 연화대 꽃이 되어선 다가오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구오는 대건(大蹇)에 붕래(朋來)로다 본의(本義)붕래(朋來)리라
상왈(象曰)대건붕래(大蹇朋來)이중절야(以中節也)라
크게 어려운 것 정복하려 할 적에 벗이 와선 도운다하는 것은 이자형(以字形) =퉁기는 제기차기 놀이 음절을 맞추는 것 이니라
소이 소리가 레파토리가 맞아야지 아름다운 선율 꽃이 피어선 흐를 것 아닌가 이런 말인 것이
아- 가야금을 타든지 대금을 불든지 궁상각치우 음(音)의 마디 음절(音節)을 맞춰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악기 타는데는 음절 이지만 다른 분야는 거기 맞는 절약 마디 절제된 제도 규범 탁 들어 맞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수산건(水山蹇)괘는 비신(飛神) 신자진(申子辰)이라 하는 연못에 그래 양신(兩申) 이파리 에다간 그래 오술(午戌)꽃 연꽃이 피어난 모습 이라는 것이다 그래 그런 연못연꽃 잘 핀데 얼마나 화려한가 말이다 이런 것을 연상하는 그림이더라 이런 말인 것 연화부수(蓮華浮水)형(形)이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진묵대사 어머니가 연화부수형에 들어선 그렇게 제세창생(濟世蒼生) 보살이라고 직계(直系)자손보다 타인 그래 가선 기도 드리면 효험이 더하다는 것처럼 그렇게 만인에게 복(福)이 돌아가게 하는 것 즐거움을 선사(膳賜)하는 그런 명당 이더라 하는 그런 그림의 팔자(八字)로 세상에 왔다는 것이다
크게 적을 정복하려하는 어려움을 치러야 할 적에 그래 자기 나으신 어미 닮은꼴 이 오신 모습이더라 엄지가 어미 아닌가 자식들 네 손가락 만 갖고선 뭣 을 집을 수가 있어야지 .. 일당(一當)사(四)라고 어미와 손가락이 있어야지 마음대로 손 작용이 일어나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붕(朋)이라 하는 것은 월문(月門)세운 것 육질(肉質)살점 문호 자기 세상 나온 출구를 말하는 것 어머니 자궁 문호를 말하는 것 크게 벅찬 연주(演奏)할 일 앞에 닥쳤을 적에 그걸 새끼 손가락들 입장에선 감당치 못해하는 것을 어미가 와선 수뇌부(首腦部)로 견인(牽引)해 주는 바람에 그렇게 잘 연주하게 된다 이런 취지
래자(來字)는 발전(發電)역량 제대로 활성화(活性化)하게 내는 것 십자(十字)형(形) 여성 문호에 그래 남성(男性) 귀두(龜頭)가 꼽혀 돌아가선 안고선 돌아가는 모습인 것이다 래자(來字)글자 생김을 잘 보라고 십자(十字)형에 그래 부자형(父字形) 꼽혀 들어가선 돌아가는 모습이지.. 남녀 일신 몸이 된 것을 갖다가선 이래 열량 내는 발전기(發電機)라 하는 것이다
그래 명기(名妓)가 한창 열을 올려선 관현악(管絃樂)을 연주하는 모습이더라 금(琴)을 연주하는 모습이더라 그래 태평가 모냥 곡(曲)에 뭍쳐선 꽃읓 찾는 벌 나비는 향기 쫓아선 날아들고 황금 같은 꾀꼬리는 버들사이로 왕래한다 이러 잖는가 이다 이런 것을 그려주는 그림이라는 것이다
여너 괘상 엎치락 뒷치락 할 것이 없다 이것은 고만 무진장 좋은 것이다 몽중(夢中)에 대변(大便)이 생시에 황금 돈벼락이라고 그렇게 아주 고만 은금보화 속에 파뭍혀 있다 시피 한 운명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戊 辛 己 丙
子 酉 亥 寅
* 팔자를 타고 나길 이와 같다는 것이 교련 앞뒤 세 구절의 전체 말씀인 것이다 맹자(猛字)는 개 견(犬) 변(邊)에 아들 개자식 =강아지 밥 그릇 이라 하는 것으로서 지산겸괘(地山謙卦)를 말하는 것 간산(艮山)은 개인데 곤모(坤母)는 어미인지라 자연 어미한테 젓달린 것 강아지 밥그릇일 수밖에.. 그래 선각(先覺)이 뭘 표현을 해도 다 그래 은유법(隱喩法)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다 선문(禪門)에 화두(話頭)식으로 왜= 문의 갖고 사고(思考)추리(推理) 답을 각자 내어라 이런 말인 것이다
자유(子酉)인해(寅亥)파(破)는 마치 잘 익은 시루떡을 확 헤쳐 논 모습 이라는 것이고 술해(戌亥)천문(天門)에 제일 근접한 귀문(鬼門)이라 그래 첫 번째로 받드는 귀문(鬼門)이라는 것이고
귀문은 호명(好命)엔 귀신 도움으로 영리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건록(建祿)지(地)가 홍염(紅艶)이 되기도 하지만 관성(官星)이 그래 홍염(紅艶) 잠화(箴花) 문창(文昌)위에 앉아 있는 모습 과갑(科甲)장원(壯元) 한림(翰林)이라는 것 제(帝) 어명(御名)으로 그래 일필휘지(一筆揮之) 하늘 문장 그려내어 보살(菩薩)시상(詩想)을 그리라 하니 그렇게 한림학사(翰林學士) 문창이 그렇게 천을(天乙)태을(太乙)침운소(沈雲宵)로 필봉(畢捧)을 반듯하게 돌려선 그려 낸다는 것인데 을기(乙己)서후(鼠 ) 유사(類似)형이라 을(乙)은 초서체(草書體)돌아가는 모습 기교(技巧)성이 많이 가미된 것 진(晋)의 왕회지의 글씨 같은 서체이겠지만 기자형(己字形)은 줄기 간(幹)이 반듯한지라 정서(正書) 해서(楷書)체 이런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런 정서(正書)체 반듯하게 그려낸 모습 이라는 것이다
만리(萬里)무운(運)에 일월(日月)이 명랑하다든가 이렇게 창창(蒼蒼)하게 그려 낸다든가 문장으로 그려 내더라도 새뜻한 그림 흐리멍텅 뿌연 그림 안그린다는 것 우후(雨後)청강(淸江)을 백구(白鷗)에 묻는다고 그렇게 아주 정결하게 그려낸 그림 이라는 것이다
본명(本命)은 이렇게 잘 그렸지만 운도(運到)따라 어떻게 우여곡절을 겪느냐 순탄하냐 이런 것 전다지 운(運)에 있는 것이다
이태백이 당현종 앞에 한림이 되어 갖고선 양귀비 아름다움을 그래 노래하라 하니 그 예전 조비련 이가 환생한 듯 하다고 아름다움을 노래 했는데 주정뱅이가 붙들려 가 갖고선 시(詩)를 짓는데 그렇게 명시(名詩)를 짓는 것 누구나 다 감탄을 할 정도로 명시를 짓는데 당시 실력자 환관 고력사 한테 밉보이는 행위를 하는 것 취기(醉氣)올라 주정을 하기를 신발 벗겨진 것을 고력사 터러 신키라 하니 말단 한림(翰林)이 그래도 자신은 환관 이지만 제(帝)곁에서 권위자인데 그래 신발 신키라 하는 종을 삼으니 속으로 진노(震怒) 이넘 어디 두고 보자 참아 제전(帝前)에 그래 그래 신켜라 하는 어명 어길순 없고 다른 날에 그래 귀비(貴妃)한테 고자질 하길 주정뱅이란 넘이 시(詩)를 지어 귀비를 놀린 것이라 고자질 하니 예전 조비련이가 그래 사냥꾼에 몸팔은 음난한 여인이라 하는 것으로 빗대어선 귀비를 회롱한 것입니다 함인 것,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돌아가는 것 확실한 내용은 좀 틀렸을 것이다 하도 오래 전에 읽은 소설 이라선 .. 그래 고만 귀비 눈밖에 나선 현종한테 얄밉다고 내어 쫓으라 하니 고만 이태백이 그래선 추방 당했다고하는 고사(故事)가있다
그래 아무리 그림을 잘 그려 주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허물탈 잡음 말짱 도로묵 고정도 질투하는 인물 그릇 밖에 안 된다는 것, 그래 사람은 남녀 할 것 없이 대범한 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작은 허물은 용서하는 재량 아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그만한 것도 용서 못하는 사람이 커다란 것은 제대로 소화 수용(收容)시키겠느냐 말이다
그래야 대기(大器)가 되어선 허심탄회한 면을 보여선 불보살(佛菩薩)지위에 있게 되는 것이지 그래 소인배는 목전(目前)에 이해(利害)에 급급 또는 그래 환경이 몰아치는 것 거기 급급하도록 몰아치는 것 그래선 자기 타고난 배역(徘役)을 그래 충실히 이행하라 하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라 이래도 저래도 다 운명소관이라 할 것이다 그래 팔자(八字) 운명 고치기 여간 어려운 것이다
아- 여복하면 개명지길(改命之吉)이라고 수리 고장 고쳐주는 직업이나 매파(媒婆)뚜쟁이가 중간 다리 놓는 역할 할가나 ..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것 이 이래 하는 말이라 할 것이다 그래도 혼인(婚姻)하는 것이 팔자 고치는 것인데 그래 팔자 잘 고침 남녀 누구나 할 것 없이 평생을 그래 호명(好命)으로 살다간다 할 것이다
*
원래(原來) 무관(武官)권위상징 부월(斧鉞)하는 월자(鉞字)는 금기(金氣)변(邊)에 무자(戊字)유사한 글자이다
소이 권력 쓰는 도끼를 가진 것 상징인 것이다 이용침벌(利用侵伐)하면 벌자(伐字)는 무자(戊字)에 도끼자루가 사시(斜視)적으로 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합성된 글자인데 차명리(此命理)에선 그래 인해(寅亥)합목이 그래 도끼자루가 되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자유(子酉)가 도끼 구멍일 내기이고 말이다
*
원단(元旦)시(時)라 하는 것은 그래 출생시도 될 수 있겠지만 꼭 그 출생시가 아니라는 것이고 그 날짜를 세우는 그런 자시(子時)가 그런 인물이 나올 만 하다하는 그런 그날 시작 세우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공자 님 말씀에 평생 일은 소시 적에 있고 일년 일은 봄에 있고 하루 일과는 아침에 있다하는데서 그 이치를 따와선 그렇게 명명해 본 것이다
대정수 : 1817
육효 : 875
96, 莫 莫 (막추창막추창)命裡八尺難求心大(명이팔척난구심대)
섭섭해말고 섭섭해말라 모두가 부여된 운명 속에 팔자거니 마음에 큰 것을 찾기 어렵고나
97, 間裡只誇金屋(간리지과금옥)好夢中不覺玉山頹(호몽중불각옥산퇴)
틈사이에 다만 금집만 자랑하려 들고 좋은 꿈 중에 옥같은 산이 무너지는 것을 깨닷지 못하는 고나
[이것은 화장실에 가선 변기에 올라앉아선 상념에 사로잡힌 半跏思惟(반가사유)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의 유추로도 해석할 수가 있다 대변을 힘주어 떨어트리면서 얼굴이 찡그려지는 것등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을 나타낸다 ]
98, 猛虎鬪飛龍爭(맹호투비룡쟁)水落石出草木昏腥(수락석출초목혼성)
맹호가 서로 싸움질하고 비룡이 서로간 싸움을 하는 고나 물에는 돌덩이들이 떨어지고 초목은 혼미해 졌다 깨어났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