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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건제복

투가리 부젓갈 2011. 7. 24. 07:55

굴건제복


윗집 승주네 집에 무슨 일이 있는가 보다 덕준네 집 가는데서 갈라지는 박씨 할머니 무덤 앞 밤나무 그루턱이 있는 비탈길로 사람들이 꾸역꾸역 올라간다 근데 처다보니 그렇게 마당에 상제가 서성거리는 모습 초상이 난 것인지 아님 대소상인지 그런가 보다 그러잖음 저렇게 굴건제복한 상제가 보일리 만무인 것이다



나는 그래 갈 생각 아니하고 옆집 벗 오두막집 같은 데를 들어가 보려 하는데 무슨 애들들이 들어 있다간 내가 감에 잠간 불 소등을 한다 다시켜선 들어가려 하니 글쎄 문 앞에 무언가 차려 논 모습 그 무슨 콩고물 같은 것인데 그래 풀어내는 굿을 하는가 보다 그래 들어가 보았더니만 옆에 그렇게 뚱뚱한 무당이 비스므레 옆으로 기대듯 하여선 나 들어오는 것을 쳐다보고 그 뭐 송구한 얼굴을 짓는 모습이다

시골서도 그렇고 그래 무당들이 나를 보면 좀 그래 꺼리는 감을 갖는다 내가 그렇게 뭐 두려운 존재처럼 말이다 애들이 그래 자리 비켜줘선 가선 앉는데 문밖에서 그렇게 또 사람들 한 무리들이 방으로 들어오는데 거기 그렇게 우리 작은 형님이 어디가 아픈 것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한테 보호 들러메다 시피 떠 받듬을 받다시피 하여선 들어와선 사람들이 에워싸고서 붙들고 어디 아픈 그런 표현을 짓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이다 그러다간 몽사를 께었는데 그래 집안에 무슨 근심거리가 있는가 이런 생각 아무래도 그 뭐 조심하라하는 그런 경고의 몽사일 것이다


승주네 집이 불당(佛堂)처럼 높은데 거기 그렇게 사람들 들꼬이고 상제가 서성거리는 것은 정신영역 머리 부분 이런데 무슨 걱정거리를 말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든다 어젓깨 재문 버섯을 가져온 것이 근심 덩어리인가 그 뭐 장수버섯 이라 하는데 많이 안먹음 괜찮을 것 아니가 많이 먹음 골이 아프다 하는데 그 뭐 항암 효과가 그렇게 있다한다 영지버섯은 아니고 그냥 아카시아 영지버섯이라 이래 호칭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약리 작용 항암 효과가 그래 있다는 것이다


*
己 庚 乙 辛
卯 辰 未 卯


지지(地支)잡살을 없애려면 이런 식으로도 명리를 세운다할 것이다 그 무슨 잔치가 열리면 한상 받는 산해진미(山海珍味)하는 식으로 기신(己辛)문호속에 합을 하는
문호 속에 그래 진미(辰未)라 하는 것이다
기신(己辛)문호라 하는 것은 음역(音域)을 약간 변화룰주면 귀신(鬼神)문호라하는 취지도 된다 우굴벅쩍 문호라는 것이다



신(辛)이 을(乙)을 경(庚)쪽으로 밀어냄 경(庚)은 받아선 합을 하는 모습인 것이다 을기(乙己)는 서후향(鼠 鄕)이고 명리에 전다지 구불렁 거리는 것이 잔뜩 들은 모습이다 엇저녁 최불암씨하는 프로에선 땅속 지렁이 삶을 그리는 것을 봤는데 그래 구불렁 거리는 것이 모두 지렁이 들이라는 것이다

지지(地支)에 을자(乙字)가 들은 것 기자(己字) 역시 가제는 게편 같은 비스므레 생긴 넘이고 말이다 이게 다 그래 경(庚)과 경합(競合)을 벌이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경(庚)에 재성(財星) 역할 하겠다는 것이다

경자(庚字)는 돌집 움집 속에 있는 어두운 넘으로서 제비가 그렇게 세발 갈대만 문게 아니라 구불렁 거리는 먹이를 문 것 그 무슨 숲에 사는 새그 렇게 지렁이만 잡아선 먹고사는 새가 있다 아주 그렇게 새파랗게 빛이 나는 것이 지렁이 큰넘 청색을 띠는 것 같은 그런 새가 있다

재성(財星)이 인성(印性)을 공박(攻拍)하는 넘 인데 인성(印性) 조차 재성(財星) 흉내 돌아가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진미(辰未)중에도 역시 토성(土星)이 들어있다
건강(健康) 인성(印性)위협하는 것 그런 것을 말하는 것,

건강한 것 장수비결인데 그래 재문 버섯을 장수(長壽)버섯이라 하기도 하는 것이다


역상(易象)


운(運)이 비색(否塞)하다 하는 막힌다 하는 천지부=비괘(天地否卦) 초효동작그렇게 비색한 운이 한거번에 떼근 뒤엉키듯 하여선 나가선 그 제 반려(伴侶)들과 합하려 하는 그러는 모습 이라는 것 이기휘(以其彙)발모여(拔茅茹)라는 것이다 그래선 죽음괘가 다가오는 것 무망괘(无妄卦)가 다가오는 것 움직이는 장자(長子)천자(天子)가 그래 할아범 아범 아제비 하는 건상(乾象)효기(爻氣)에 압제(壓制)를 받는 모습 그중 에서도 호응 그래 정진국(鄭晋國)의 숙부(叔父) 아제비들 한테 눌림을 받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고유지(固有之)반석같이 터전을 해준다 하는 아제비들 한테 그래 압제를 받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그런 형태 자연섭리가 다가오는 모습인 것이다


성(城)이 무너져 해자(垓字)로 돌아간 모습 처박힌 것이 그래 부(否)초효(初爻)인 것이고 산기슭 성황신(城隍神)으로 돌아간 모습인 것이고 전복(顚覆)하천지구(何天之衢)가 어퍼진 상황 그렇게 처박힌 모습인 것 땅속으로 크게 통달한 그런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크게 통달 전복(顚覆) 불통(不通)되는 것 그러면 죽은 것이 되는 것인데 천지부괘(天地否卦)에선 그렇게 막힌 것이 우에 탈출 숨통을 틀려고 그래 한꺼번에 진출하는 음효기(陰爻氣)들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띠뿌리 뒤엉킨 것으 뜯어 올림 그래 두르르 말려 올라가 시피 하여선 띳장이 뒤잡히는 것이다 뗏장은 그래 봉분 무덤 쓰는데 그래 막판에 사용하는 것이다 무덤은 다 그래 떼장을 입히는 것이다 불통(不通)되 죽음 상징엔 그래 뒤엉킨 뗏장을 입힌다 이래 말을 하여도 된다할 것이다

귀한신분 이라 생각 아니라 하고 더펄새 처럼 펄펄 거리고 날아 내린 새떼가 교호 첸지된 상황이고 대장괘(大壯卦) 양(羊)의 뿔따귀가 수레 바퀴통 처럼 건장(健壯)하다 하는 것이 교호된 것이 역시 무망(无妄)초효(初爻) 초구(初九)는 무망(无妄)이나 왕(往)에 길(吉)하니라 하는 작용이 된다할 것이다 상왈(象曰)무망지왕(无妄之往)은 득지야(得志也)리라 하고 있다

*
천지부괘(天地否卦) 초효(初爻) 초구(初九)는 발모여(拔茅茹)이기휘(以其彙)로 정(貞)이니 길(吉)하야 형(亨)하니라 본의(本義)이기휘(以其彙)니 정(貞)하면 길(吉)하야 형(亨)하리라 상왈(象曰)발모정길(拔茅征吉)은 지재군야(志在君也)-라 하고 있다

괘사(卦辭)


부지비인(否之匪人)이니 불이군자정(不利君子貞)하니 대왕소래니(大往小來泥)라

단왈(彖曰)부지비인불이군자정대왕소래(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는 즉시천지(則是天地)-불교이만물(不交而萬物)이 불통야(不通也)-며 상하(上下)-불교이천하(不交而天下)-무방야(无邦也)-라 내음이외양(內陰而外陽)하며 내유이외강(內柔而外强)ㅎ며 내소인이외군자(內小人而外君子)하니 소인도(小人道)-장야(長也)하고 군자도(君子道)-소야(消也)라
상왈(象曰) 천지불교(天地不交)-부(否)니 군자(君子)-이(以)하야 검덕벽난(儉德 難)하며 불가영이록(不可榮以祿)이니라 본의(本義) 검덕벽난(儉德 難)이라

내용은 지산겸 겸겸군자(謙謙君子)용섭대천(用涉大川) 지화명이(地火明夷)다가오는 모습이고


교련(巧連)은 능(能)이라 한다

불통(不通)되는 것은 땅에 그래 비가 오는 것 해가 드는 것이 아니고 걱정 근심 어둠 상징 비가 오는 것 비지무수(比之无首) 비교할 머리가 없다 하는 것 차(此)글자가 그렇게 스스로 경영하는 달 생김 꼬리치는 것 두 비수 비자(匕字)합성한 글자 기댈 비자(比字)하늘에 비가 내려 땅에 의지한다하는 비자(比字)가 되는 것인데 그렇게 외괘(外卦)가 감수상(坎水象) 달 생김이 되는 것이다 그런 현상은 천지부괘(天地否卦)막히는 현상 먹구름이 끼는 현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일기가 빗방울이 몇 방울 떠는 것 같기도 하다 천산둔(天山遯) 양이 달아나는 무대(舞臺) 그래 진술(辰戌)도충(到沖) 먹구름장 속에 태양이 역마를 앞세우고 오신(午申)오신(午申)하면서 나그네가 되어선 가는 모습인 것이다
비가 오신다는 취지로 '오신오신'인 것이다


姓 名 :
陽曆 2011年 7月 24日 6時 0分 乾
陰曆 2011年 6月 24日 6時 0分

時 日 月 年
己 庚 乙 辛
卯 辰 未 卯

66 56 46 36 26 16 06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大
子 丑 寅 卯 辰 巳 午 運

65 55 45 35 25 15 05
壬 辛 庚 己 戊 丁 丙 大
寅 丑 子 亥 戌 酉 申 運

대정수 : 1987
육효 :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