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예전 검은 질그릇으로 만든 주둥이가 있는 동이 이걸 그래 밭에 인분을 주는 그런 그릇인데 거기 그렇게 맑은 물이 고여 있는 모습 소변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그런데다간 소변을 보는 모습이다 삼성(三聖)불(佛) 긴 지호(地戶)가 되어 있는 그런 홀 같은 사찰 그래 삼성불 탱화를 레드카페 깔듯하여 논 것에 옆으로 가선 위로 올라가선 그 머리 부분의 사람 얼굴 있는데 가니 사람들이 있어선 아는체 서로 하고 인사 나누고 뭐라고 담론하고 달동네 중간 사찰 있는 그런 그림도 그려주고
남은 하질 못한다 하는 날아선 다니는 행위 이래 시선주목 받으려 하는 행위 격랑 있는 강 어느 곳 깍아지른 협로(狹路)절벽 처럼 험로 이런대로 탈출 하려하는데 그렇게 탈출 하려다 잡고 의지하여선 올르려 하는 돌 튀어나옴이 빠져선 가질 못할 형세 그런데 어떤 사람이 위에서 내려와선 그렇게 길을 망가트림 어떻게 할 것이나 하면서도 내가 우에 무얼 부여잡고 올라 가선 그 사람은 못 올라오게 틀어 막는 행위 이 래 세상은 그렇게 영악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약육강식 세상에 영악하지 않음 살아남지 못하는 것 인의(仁義)나 도덕이나 선악(善惡)등이 다 생존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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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甲乙)재성(財星)오미(午未)일월합 사중금(砂中金)위에 그렇게 차천금( 釧金)비녀를 꼽는 행위라는 것이리라 좋은 처성 머리 얹어주는 명리(命理)이다 이런 명리는 그냥 봐도 좋다 할 것이타 재성 삼합국을 이루고 말이다 일간(日干)이 년간(年干)비견(比肩)에 의지하고 지지(地支)인성(印性)에근(根)을 둔 모습이 아닌가 하여본다 천간(天干)조상대와 그렇게 갑을(甲乙)재성(財星)을 나눠 갖은 모습 불평 없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 부자지간이라 하여도 되고 가전(家電)유업(遺業)이라 하여선 대를 물려선 받는 모습이기도하고 그런 그림이 된다 할 것이다
재성이 합국을 지음 사람이 으므륵한 기운 음험하고 흉험하다 할 것이다
계략적이고 손해 안본다 인의(仁義)동정심이라 하는 것은 처박은지 오래이라는 것 이해타산에 빠삭하기 때문이다 인의 동정심도다 이익 있어 보여야 너슬렐 떨게 된다는 것이다 마치 부자 넘이 경영 수단으로 장학재단 차리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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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면 불역락호(不亦樂乎)아
여기선 말하는 벗 붕자(朋字)는 그래 둥그런 달덩이 둘이라 하는 것인데 왜 그넘이 오면 기쁘다 할 것인가 소이 눈이 침침 해지는데 눈 밝혀주는 둥그런 안경 렌즈가 되어선 오니깐 보기 좋다고 즐겁다는 뜻이다 이런 말.. 내게 이득 없는데 기쁠이 있겠느냐 이다 이래 무언가 덕을 주니 자연 좋아 할 내기라는 것이다 이래 세상 이치가 모두 이해타산 이해득실에 의해선 거래가 성립 되 타협이 생기는 것이지 안그러면 모두 잡아먹을 대상 적인 것이고 사냥감이고 포수(砲狩)고 이런 관계일뿐 인 것이다
그 무슨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 하여선 읊는 행위 문약(文弱)으로 흐르겠느냐 그런 것은 다 있고 난 다음 가진 것 많아 싫증나 신선놀음 그 털어 먹고 소비 시키면선 즐기는 행위인 것 예술 감각이 모두 그렇게 털어먹는데서 비롯되는 것인지라 그걸 이용하여선 예능인이 한 밋천 잡는데 요새는 그런 엔터멘트인가 하는 사업이 그래 번창하여선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고 그 나라의 입지를 세계 만방에 위상을 높이는 그런 역할도 해 낸다는 것이다 이래 전쟁 하여선 얻은 것 털어 먹는 사업도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이다
그 아웅다웅 이래 쌈질해선 차지한 다음 그래 연산군이 되어선 즐기는 것도 나쁘 잖은 것이라 온갖 계집을 내가 다 독차지 하고선 그저 마굿간에 마(馬)메어 논 것처럼 여겨선 아무것이나 이뻐 보이는 것 올라타고선 평원 초원 질주(疾走)를 하여본다는 것인데 이 얼마나 신나는 것일가 제왕(帝王)의 도리가 이런 것이다 필자는 이래 이런 제왕을 원한다 마구 두둘겨 패주고 왕천하(王天下)이다 그 예전 석륵의 양아들 석호가 되어선 시녀를 절구에 찌어서 인육(人肉)을 술 안주로 먹어 재키면서 '으 허-허-허- '하는 그런 군왕이 되는 것이다
고기 중에는 사람 고기가 최고 맛있는 것이다 식인종이 왜 생기겠고 자로(子路)가 왜 장조림 당하겠느냐 예전에는 다 그렇게 사람을 잡아먹은 것이라 지금도 사람을 잡아 먹음 그렇게 화장(火葬)하거나 매장(埋葬)할 필요가 없이 모두 잡아 먹어 치움 된다 할 것인데 그 티벳트에선 천장(天葬)풍습이 있는데 사람 죽음 난도질 하여선 독수리 밥으로 주는데 이런 것에 그 무슨 선악 죄악..
선악 죄악은 보는 눈에서 그것이 거슬리고 험악하게 보이니 죄악이 되고 심기 불편한 것이라 그렇게 쇠놰 받고 함 나쁜 것으로 되는 것이지
습기(襲氣)누적(累積)인자(因子)가 됨으로 그렇게 죄악시 되는 것으로 머리에서 그리는 것이지 그게 애초에서부터 달콤한 것으로 느끼는 것이면 열반 극락일 것이라는 것이다
소기고 먹고 돼지고기 육축 생선 먹고 번데기 집어먹고 메뚜기 조려먹고 이런 것은 왜 좋다 하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다 사람생각으로 지어내어선 선악(善惡)을 나눈 것이라 하등에 거기 얽메이거나 옥죄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 마구 쌈질해선 승리하면 전리품(戰利品)을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요리해 먹어도 된다 이런 말씀 늙어 쇠약해선 죽을 때 그 아까운 육신을 왜 땅에 묻어 자손들이나 다른 사람한테 보시(普施) 잡아 먹으라고 한다면 죽어서도 극락 갈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둘 것이라 이런 게 관행이고 풍습이라면 또 나쁘다할 것 인가 이런 말인 것이다 모두 인간 두뇌로 취사(取捨)선택을 그린 것이라 거기 옥죄일 이유가 없어 그저 훌훌 털고 마음대로 행하는 것이 열반극락일 것이라 남을 막 두둘겨 패 이유 없이 두둘겨 패 원수를 삼고 저주를 받는 것이 역시 마음의 원(願)이라 한다면 역시 해탈이 되는 것이다
그래 원수 덩어리 앙갚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것 그런 것으로 해탈하면 역시 거기 그런 존재 열반 극락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명리를 풀다간 샛길로 새어 버렸다
그저 입에서 거품 나찰 악귀 적개심이 부글부글 끓는다 아귀 자 안포만이고 악심 자 안 조복이다 우쨀 것이야 이대머리 된 넘들아 ... 이시불알(以始佛斡)넘들아
역상(易象)
동반자 하는 동인이다 나와 함께 하는 것은 다 동반자 이다 안경 이거나 그 달덩이가 음호(陰戶)옥문(玉門)이든간 그래 즐거움을 주는 것은 다 동반자이다
안경(眼鏡)은 두 알은 이위화괘(離爲火卦)인 것이다
동인(同人)오효 오월 그늘에서 피는 난초(蘭草)라 한다 난초는 그래 화엽(花葉)이 불상견(不相見)인 것인데 그 향기 기취여란(其臭如蘭)이라 하고 기이단금(其利斷金)이라 한다 건(乾)금(金)을 절단하는 행위 남방(南方)화기(火氣)가 다가오는 모습이다 이런 말인 것이라
그 앞에 방해하는 두 넘들이 있는데 이 넘들을 해 이기려면 대사극(大師克)이라 하는 많은 자산(資産)역량의 시간(時間)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선 눌러 잡아서만이 그 넘 들이 물러 감으로 인해서 내가 적당하게 적합할 수 있는 호응 하는 음(陰)의 반려(伴侶)를 만나 볼수 있다는 것인데 그만큼 앞의 갈 막은 양효(陽爻)들의 농성전 저항이 심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건상(乾象)중효로서 아범의 위상을 가졌을 망정 같은 양효 아제비벌 장인(匠人)되는 벌 짝의 보호자 되는 적 넘 들이 그래 순순히 내 반려 될 짝을 안 내어 놓을려 한다는 것이다 그래 지루하게 한다는 것 큰 무리 군사로서 해 이겨서만이 만나보게 될 것이라는 것 칠년(七年)대한(大旱)이 오게 하여선 그 끝에 단비를 맞게 하려하는 것 시장을 느끼게 하여선 밥맛이 좋게 하려하는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래 그렇게 만나선 보고선 서로간 좋다한다는 것이다
구오(九五)는 동인(同人) 선호도(先號 )이후소(而後笑)-니 대사극(大師克)이라야 상우(相遇)-로다 상왈(象曰)동인지선(同人之先)은 이중직야(以中直也)오- 대사상우(大師相遇)는 언상극야(言相克也)-라
함께 할려 하는 데서 먼저 호소하듯 하고 나중은 웃게 된다하니 큰 군사로서 이김이라야 서로 만나 볼 것이다
상에 말하데 동인이 먼저 호소한다함은 가운데 곧음을 사용하 함이요 큰 군사라야만 만나본다 함은 접전 하여선 막상 막하 서로 이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라 동해 다가오는 이위화괘(離爲火卦)는 성운으로서 전쟁을 상징하는 괘상인데 내외괘가 같은 것인지라 서로 불과 불 대응하여선 이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전쟁이 서로 용호상박(龍虎相搏)이 되므로서 일어나는 것이지 한쪽이 싸움 결려듦에 굽히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내용은 옥좌(玉座)취임(就任)에 그 옥좌(玉座)가 순순히 허락하지 않고선 저 좋다고 잡힌 포로한테 위엄을 보여준다 하는 것 대유(大有)오효(五爻)이다
교련(巧連)
狐假虎威(호가호위)狗伏人勢(구복인세)弄到其間盡是無益(농도기간진시무익)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리고 개가 업드려선 주인의 세력만 믿는다 그 상간에 이르렀으니 다 이런 것은 유익한 것이 하나도 없다
여우는 꾀많은 것 상징 슬기 지헤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이상(離象) 소이 이위화괘(離爲火卦)를 가리는 것인데 이넘이 범의 위세 자리를 빌린다 건상(乾象)은 상효(上爻)할아범 중효 아범 하효 아제비 이 삼효로 이뤄진 것 이래 범인 것이다 그 아범의 자리 오효를 빌려선 여우 이위화괘(離爲火卦)들어오려하는 모습 이라는 것이 바로 동인 오효가 동작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또 강아지도 된다는 것 강아지라 하는 넘이 그렇게 사람 주인 아범 세만 믿고선 그 안에서 멍멍거리는 모습이라는 것 이위화괘(離爲火卦) 상와(相瓦)괘는 대과(大過)가 되는데 대과(大過)는 입이 짓느라고 뒤잡힌 모습 웅변을 토(吐)하는 모습 그래 개가 짓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산뢰이괘(山雷 卦)는 이래 이리 저리 돌려선 봐도 개 간산(艮山)입 벌린 모습 이라는 것이다
진시무익(盡是無益)이라 하는 것은 무자(無字)는 해탈한다는 의미 그런 해탈하는데 유익한 것을 다해 주는 것이다 그냥 으로는 그 뭐 이익이 없다 이렇게 풀리는 말이다
남의 원(願)들어 주고 댓가 돌려 받는 것일 수도 있다 상거래(商去來)가 다 그렇게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姓 名 :
陽曆 2011年 6月 25日 14時 0分 乾
陰曆 2011年 5月 24日 14時 0分
時 日 月 年
乙 辛 甲 辛
未 亥 午 卯
66 56 46 36 26 16 06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亥 子 丑 寅 卯 辰 巳 運
64 54 44 34 24 14 04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大
丑 子 亥 戌 酉 申 未 運
대정수 : 1949
육효 : 135
14, 狐假虎威(호가호위)狗伏人勢(구복인세)弄到其間盡是無益(농도기간진시무익)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리고 개가 업드려선 주인의 세력만 믿는다 그 상간에 이르렀으니 다 이런 것은 유익한 것이 하나도 없다
퍼옴
(狐假虎威)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가장한다는 뜻으로, 강한 자의 위세를 등에 업 고 자신의 욕심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칠웅(七雄)이라 하여 진(秦), 초(楚) 등 7개 나라가 서로 천하를 다투던 전국시대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혼란기이면서 기존의 질서가 재편되어 가 는 시기였다.
춘추시대부터 남쪽에 위치해 북방과 패권을 다투었던 초나라는 전국시대 에까지 상당히 강한 국력을 자랑하였다. 춘추시대의 유명한 오패(五覇) 가 운데 한 사람이었던 제(齊) 환공(桓公)이나 진(晉) 문공(文公)도 초나라가 워낙 강해 천하를 호령할 수 없었다. 따라서 춘추시대에는 남쪽의 초나라 와 북방의 강한 한 나라가 서로 경쟁하는 남북대립의 형세를 이루었다.
전국시대 초나라 선왕(宣王)때 소해휼(昭奚恤)이 재상으로서 실권을 가 지고 있었다. 어느날 위나라 강을(江乙)이라는 사람이 초나라에 유세하러 왔는데, 소해휼로 인하여 도무지 뜻을 이룰 수 없었다.
초 선왕이 "북쪽의 나라들이 소해휼이 두려워 초나라를 감히 어찌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인가"고 물었다.
이에 강을은 "원래 호랑이는 백수의 왕으로 다른 짐승을 잡아 먹습니다. 어느날 호랑이가 여우 한마리를 잡았는데, 여우는 '이제 죽었구나'하다 가 갑자기 '천제께서 나를 백수의 왕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나를 잡아먹는 것은 천제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다. 못 믿겠으면 나를 따라 와 보라. 모든 짐승이 나를 보고 도망을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호랑이는 여우를 따라 갔습니다. 짐승들은 과연 모두 달아 났습니다. 호랑이는 짐승들이 자 기를 보고 도망치는 것인지 모르고, 여우를 보고 도망친다고 생각하고 여 우에게 백번 사죄하고 살려주었습니다. 지금 왕의 영토는 사방 5천리요, 병사가 백만명입니다. 북쪽 사람들이 소해휼을 두려워하는 듯이 보이지만 실은 왕의 군대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마치 짐승들이 여우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호랑이가 두려워 도망친 것과 같은 것입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