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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激浪)을 거너 온 쉬는 배이다

투가리 부젓갈 2010. 4. 18. 19:44

격랑(激浪)을 거너 온 쉬는 배이다

이런운을 갖고 일을 추진한다면 매우 더딘 것이다
陽曆 2036年  4月 24日  9時  0分  乾
陰曆 2036年  3月 28日  9時  0分

    時      日     月      年
  壬  辛  壬  丙
  辰  酉  辰  辰

이건 좌지(坐地) 문호(門戶)로 그렇게 합(合)하여 들어오려는 그림이다  세 넘이 쟁합(爭合)을 하겠다는 것이다
 옹녀 문호(門戶)라 하는 것이다 재지(財地)록지(祿地)가 가만히 있질 못한다하니 배우자(配偶者)지(支)가 록지(祿地)인데 록(祿)을 벌어들이는 문호(門戶)라 하니 천상간에 다합(多合)을 부르는 그림 천박한 창기(唱技)의 그림이 아닌가하여 본다
병신(丙辛)합하여선 아주 수기(水氣)를 도우는 음난기(淫亂氣) 가득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임기룡배격(壬騎龍背格)의 중심 문호이다
진술(辰戌)도충(到沖)하는 암캐 문호(門戶)이다 이렇게도 보여진다할 것이다  샘구멍에서 물이 콸콸 솟아나는 그림 아주 물이 질펀하게 수독 꼭지에서 물이 나와선 그 물바닥을 이루는 그림 화장실 수도 꼭지라든가 세면기 수도 꼭지가 된다든가 이런 것 상징이 된다 할 것이라 아주 물 바닥을 이루는 그런 그림이 된다 할 것이다

 

역상(易象) 격랑(激浪)을 헤치고 빠져나온 수우혈(需于血)[탈 손님을 기다리는 사공(沙工) 내린 빈배가 되었다] 출자혈(出自穴)[자연 험한 격랑 도둑 넘 소굴에서 탈출해 나온 모습]이다   혈자(血字)는 그릇 명(皿) 위 에다간 일점(一點) 숟갈 거쳐 논 것이다
배 위 에다간 '노' 걸쳐 논 것, 일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취지이다 편안해 졌다 이런 취지

*
의병장  중봉 조헌(重峰 趙憲 1544~1592) 시상(詩想), 태풍 파고가 몰아 치기 전에 잠잠한 태평양 바다처럼

지당(池塘)에 비뿌리고 양류(楊柳)에 내끼인 제
사공은 어디가고 빈 배만 매였는고
석양(夕陽)에 무심(無心)한 갈매기만 오락가락 하노라
평사(平沙)에 낙안(落雁)하고 황촌(荒村)에 일모(日暮)로다
어선도 도아들고 백구(白鷗) 다 잠들 적에
빈 배에 달 실어 가지고 강정(江汀)으로 가리라
*
정(汀)= 물가 모래 섬,  '뜻을 이루지 못하다'는 취지이다, 금산전투 중봉 조헌이 그렇게 칠백의총  그렇게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다

* 이 반대 현상으로 빈배가 그렇게 쉬고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 임진란 끊난 빈 배이지... 임진란 시작하는 배인가 다합(多合)이면 잠을 못 자겠지만 좌우지간 유자(酉字)문호(門戶)로 잠을 잘려고 들어오려 하는 넘이 추배(推背)할 정도로 많다는 것이리라

* 아- 신유(辛酉)는 서쪽인데 병화(丙火)가 합(合)을 하니 석양(夕陽)이 아닌가  그 거기 그렇게 양임(兩壬)새가 나는 형(形)으로 오락가락하는 그림 갈매기가 아니더냐
삼진(三辰)이 낙안(落雁)이 아닌가하고 유합(酉合)을 보니 해빛 저므는 모습 태양 오(午)에서 뻗치는 것이 진(辰)인 것이다 사중토(砂中土) 강모래 사장(沙場) 장류수(長流水) 흘러가는 모습 석류목(石榴木)이라 하는 것은 가을이 잘 영근 모습인 것인 것으로서 아주 성숙 단계 석류는 붉은 보석(寶石)인 것, 위 시상(詩想)에선  충신의 피맺침 홍건하게 고여선 알알아 보석 상징이 되는 것을 말함,, 장류수 속에 들은 것 섬돌 모래 섬이런 것 상징인 것이다

빈배는 혈(血)이고 달은 살점 육(肉)이니 혈육(血肉)을 가리키는 말이리라 동기간(同氣間)이라는 것이리라  오월(吳越)이 개형제(皆兄弟)요 오월동주(吳越同舟) 개적국(皆敵國)이니라  조선하고 왜넘 하고 따지고 보면 다 한 핏줄이라는 것이다 고조선이 .위만.한테 망해선 준왕(準王)의 무리들이 먼저 건너간 것이 왜국(倭國)위 시초라 하고 다음은 백제가 망해선 건너가고 신라인들도 건너가고 이래 다 같은 혈육(血肉)인 것이다 그런데 팔년 풍진(風塵) 임진(壬辰)란(亂)을 일으킨 것이다
신유(辛酉)는 숟갈이나 배의 노이고 삼진(三辰)은 연결화 하면 배이나 수고(水庫) 물흐르는 곳이고 임수(壬水)는 스프 국물이고 노를 젓는 그 강물인 것이다  병(丙)은 노의 적합(適合)이니 사공(沙工)인데 임진(壬辰)은 갑신(甲申)순중(旬中)이라 이래 오미(午未)공망이라 이래 사공이 없는 것이다 사중토(砂中土)가 사공(沙工)인 것인다
이런 것 상징 이리리라 그러고 을신충(乙辛 )해야 움직이는 것인데  을(乙)이 고중(庫中)에 들고 병(丙)하고 합해선 잠을 자는 것  소이 쉬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노가 쉰다 사공(沙工)이 없다 이런 취지이다


*
소이 이제 음식  다 먹고 식당 나온 그림이다 이런 말,  험한 상  다 지나갔다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다가오는 것을 본다면 홉스클 호수가에 푸른 초원 먹을 것이 많다고 양(羊)떼를 치는 목동(牧童)이 빨리 좀 가자하여도 이넘 양들이 귀먹어리 처럼 먹이 뜯는데 정신이 팔려선 안 간다는 것이다  볼기짝에 살이 없는 디뚱 거리는 더딘 걸음으로 진행이 되는 그런 형태가 다가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부귀(富貴)를 상징하는 택천쾌(澤天 )가 다가오는 형세이다   모진 삭풍(朔風)의 계절(季節)이 지나가고  별천지 평화로운 세상이 열렸다는 것 만물이 소생(蘇生)하는 봄철  그렇게 푸른 초원 이뤄준다면 목축(牧畜)하는 양치기 고만 팔자 늘어진 모습이라는 것, 풀피리나 몽고 기타나 연주(演奏)할 내 기라는 것이다  몽고 양치기 목동 노랫 소리 저음(低音)과 고음(高音)이 한꺼번에 같이 나오지 않는가 이다  참으로 신기(神技)한 목청을 가졌다 하였다   강건한 격랑(激浪)세파(世波)를 건너느라고 얼마나 힘이 들었을 것인가 내효(內爻) 건괘(乾卦)상(象)이 얼마나 물결이 출렁 파고가 높았을 것이냐  물 중심,
외괘(外卦)는 물이고 내괘는 강건(剛健)하다하는 건괘(乾卦)이니 물속이 그렇게 강건하게 나댄다면 파고(波高)가 상당(相當)하게 높은 물쌀이 센 그런 물길을 배를 타고 지나 왔다는 것이다 그러고선 안전지대 도착하여선 그 험한 파고를 벗어난 모습 이전투구(泥田鬪狗)하든  피 밭에서 탈출(脫出)한 그림이라는 것이다  자연 물살 센데 에선 탈출해 나온 그림이다  구멍 혈자(穴字)라 하는 것은 거주(居住)하든 곳을 말하든 것인데 갓머리에 벌어진다 하는 여덜 팔(八)이라 물이라면 물집이 출렁 거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갓은 갓머리가 높으 잖는가 이다  물쌀이 여덜 팔로 갈라지듯 이렇게 배 지나오면 갈라지고 말이다 ...이런 것 상징인 것이다

상(象)에 말하데 수우혈(需于血)은 순이청야(順以聽也)라 순조롭게 들어준다는 것이리라

 저쪽 쾌( )입장엔 한창 풀뜯는 중이라 들어 달라 하여도 안들어 주는데  수괘(水卦)음식(飮食)괘(卦) 입장에선 순조롭게 들어 주는 처지라는 것 양(羊)들은 뜯어 먹는 넘이고 양의 밥거리 풀이 된 처지라면  뜯어 먹히길 원하는 것이라 양들이 그렇게 순조롭게 뜯어 먹으라 하는 것을 들어주는 입장이라는 것, 자신의 의도대로 하여 준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빨리 끌고 가려하는 목동 입장으로선 풀이 고만 원수만  같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그렇치도 않은 것이 양(羊)을 기름지게 성장 시키는 잘 자란 초원(草原)인데  어이 원수만 같다 할 것이더냐  먹을 것이 풍요로운 것을 말하는 것이지  모진 세월 다 지나고 이제 그렇게 잘 초원을 이뤄주는 계절이 왔다 무럭 무럭 풀이 자라니 그걸 뜯어먹는 양들도 잘 자라거라  그러고는 을자(乙字)는 뿔이 휘어져 돌아가는 양뿔 상징 인지라 삼진(三辰)이 그렇게 '우리'[외양간] 집으로 들어가려하는 기름진 양떼 들이라 하는  말이 렸다  새만 털옷을 입었는가 양떼들도 그렇게 오글 오글 돌아가는 털옷을 입은 것이다
진중(辰中)에는 을무계(乙戊癸)가 들었는데  무계합(戊癸合)화(火)하여선 관록(官祿) 돋보이는 역할(役割)을 한다는 것이고  을자(乙字)는 속발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속발(速發)시키는 자는 지금 고중(庫中)에 갇혀 있는 그림이다  그러니 속발의 여력(餘力)이  갇혀 있어선 속발하지 않는 그림 잠을 자는 그림인 것이다

 

쾌( )사효(四爻)
구사(九四)는 둔무부(臀无膚)며 기행차차(其行次且)-니 견양(牽羊)하면 회(悔)-망(亡)하련만은 문언(聞言)하여도 불신(不信)하리로다  상왈(象曰)기행차차(其行次且)는 위부당야(位不當也)오 문언불신(聞言不信)은 총불명야(聰不明也)-라
구사는 엉덩이에 살집이 없는 모습이니 그 걸음 걸이가 더디고 또 더딘 모습 양을 끌고가는 것이면 가졌든 후회도 줄행랑을 놓으련만은 빨리가자 좀 말을 들어라 하여도 신용(信用)하질 않음이로다  상(象)에 말하데 걸음걸이가 더디다 하는 것은 자리가 마땅 찮은 것이오 들어달라 하여도 못들은 체 한다는 것은 귀먹어리 흉내를 낸다는 것이다
아- 먹을게 많은데 뭐하러 빨리 갈일  있느냐 그만큼 수괘(需卦)입장으로서는  양(羊)들이 초원(草原)음식된 입장을 알아준다는 것인데 순조로움으로 원(願)하는 것을 들어주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수괘(需卦)라 모진 삭풍의 계절을 지나 이제 만물이 소생(蘇生)하는 음식 받아 먹는 계절이 다가온 그림,  이래 주자(周子)는 고목(枯木)봉춘(逢春)하니 천리(千里)유광(有光)이라고 하였다
 
수괘(需卦)는 곤토궁(坤土宮)에서 오는 괘상(卦象)으로서 토(土)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하는 토(土)의 바닥이라는 것이다  하늘에 토성(土星)은 궤적(軌跡)이 매우 느리다
수고(水庫)습토(濕土) 바닥이라는 것이리라  주간(主幹)자(者) 비신(飛神) 신(申)금기(金氣)에 가선 있는 그림 신(申)에 가선 있는데 이넘이 그렇게 직접 발동을 하는 그림, 해중(亥中)록(祿)을 얻는 임수(壬水)를 생하는 것 이라는 것이리라  신(申)이 진전(進展)신유(辛酉)가된 것 미술(未戌)이 진고(辰庫)중에 계록(癸祿)자(子)를 먹고 생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진(辰)이 쟁합(爭合)을 벌이는 지라 들깨워선 그렇게 파고에 일럭이는 그런 그림을 발동을 하는 신유(辛酉)일지(日支)라는 것이리라  육수(六獸) 백호(白虎)가 움직인다하고 있다  흉맹(凶猛)하게 나댄다는 것이리라
서쪽이나 기미(己未)축(丑)을 친해해서만이 그렇게 청룡 주작이 임하는 그림이라는 것이고 동방을 친해도 등사( 蛇)라선 좋다하고  남방은 흉맹하고 북방(北方)은 구진(勾陳)기신(忌神)이라 좋은 것이 아니고 궂은 일 뒤치다꺼리 인술(仁術)성수(聖手) 재생산업 서비스 삼비업종을 말하는 것이 되고  무진(戊辰)술(戌)도 역시 그렇게 현무(玄武)가 흉계(凶計) 음흉한 것이 되는 하품(下品)이라 한다  이러므로 어디를 친히해야 할 것인가를 알 것이다  동서(東西)좌향(坐向)등 동서를 친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일준미례경황야(一樽美醴傾荒野) 양수춘풍불고진(兩袖春風拂故塵)이라 하고 있다

비단 몸을 갖고 벌판 같은 사내 가슴에 안기면 타고난 도화살(桃花煞)을 털어 없애 주리라 이런 취지의 교련 청상간에 천한 창기(唱技)라 할 것이다
빈배가 사공을 부르는 형국이니 창기(唱技)아니더냐 이다 다

*
잰걸음 더딘 걸음이니 얼마나 지루하게 하는지 몰른다는 것이다 수괘(需卦)입장은 쉬는 형편이고 쾌괘( 卦)입장은 더디게만 움직이는 것인 것이다
*
숫자상으로 삼(三)은 동방 삼팔목인데 삼(三)이 근심 된다하면 좋을 턱이 없고,  오(五)는 수자상으로 중궁(中宮) 토(土)인데 줄기 성향이라 하면 무(戊)보다 기(己)가 될 것인데 등사( 蛇)가 될 것인지라 이러면  대칭(對稱)사효(四爻) 청룡(靑龍)이 움직이는 것이 되는 것 길한 것은 사실 아닌가 이다 그러므로 사물이 숫자상이나 그 오행 성향이 무엇을 상징하느냐 따라서 길흉(吉凶)안배(按配)가 견양지차이(犬羊之差異)라는 것이다
수괘(需卦)입장으로 그래도 움직이는 것이라야만 덕을 보지 않는가 하여본다 쾌괘( 卦) 잰걸음 정말로 지루하게 하는 것이다
 *수괘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이다

    64   54   44   34   24   14   04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大
    亥   戌   酉   申   未   午   巳   運
    67   57   47   37   27   17   07곤(坤)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大
    酉   戌   亥   子   丑   寅   卯   運

  壬  辛  壬  丙
  辰  酉  辰  辰

1390
육효 : 614